여러분이 지금까지 들여 나온 그 정성을 보다 보람 있고 차원 높은 의미에서 들여 주기를 바라겠어요. 알겠지요?「예」 더우기 가정을 버리고, 사랑하는 자식과 남편을 뒤에 두고, 나라의 운명을 염려한 나머지 참을래야 참을 수 없는 자리에서 모든 것을 뿌리치고, 모든 것을 저버리고 일선에 나가 있는 여자 대원들은 더더욱 있는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안되겠어요.
교회를 책임지고 있는 교회장들에게는 어떤 풍조가 있느냐? 아까 말한 바와 같이 여자는 해와의 입장이기 때문에 하늘이 사랑할 수 있는 입장이지만 남자는 천사장이라 해 가지고 '여자 대원들은 해와 입장이니 천사장은 해와를 따라가야 되는 것인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보라구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창조하게 될 때까지는 그 전통적 사상을 누가 이어받았느냐 하면 천사장 입장에 있는 분들이 이어받은 거라구요. 그러므로 아담 해와가 생활할 수 있는 새로운 풍조와 전통을 누가 가르쳐 줘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이 가르쳐 주기 전에 종인 천사장이 '야야, 주인의 아들딸은 이렇게 이렇게 나가야 된다'고 가르쳐 줘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주인의 아들딸들이 잘못 나가는 것을 제지하고 잘 나가게끔 선두에 서서 가르쳐 줘야 할 것이 나이 많은 종의 책임이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에, 뜻을 아는 교회장이 비단 천사장의 입장에 섰다 하더라도 뜻을 완성시키는 입장에 있어서는 표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천사장이 뜻 앞에 완전히 복귀되지 않은 터전 위에서는 해와 복귀를 바랄 수 없는 것이 원리적 견해가 아니냐. 그렇지요? 때문에 교회장은 누구보다도, 여자 대원들보다 정성을 먼저 더 들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만약 정성을 안 들이거든 여자들이 가만둬서는 안 됩니다. 세 여자가 합해서 사지를 끌어서라도, 팔다리를 끌고 모가지를 끌어서라도 끌고 나가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정성을 들이는 데 있어서는 앞에 세워 가지고 정성을 들여야 돼요. 정성들인 그 모든 터전과 더불어 국가와 민족과 종족을 전부 거느려 가지고 거기에 해와들한테 맡겨 돌려주어야 하는 것이 원리적 관점이라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런 것을 먼저 복귀해서 오시는 분을 대접받게끔 해 가지고 돌려보내야 할 책임이 남자 들의 책임이요, 교회장의 책임이 아니냐? 이것이 원리적 관인데도 불구하고, '뭐 천사장? 이놈의 천사장이 망할 천사장이라구' 하는 그따위 퇴폐적인 사상을 가져서는 안 되겠다구요.
잠을 자더라도 여자들보다 더 자면 안 돼요. 알겠어요. 남자들?「예」 본래는 여자들을 대접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런데 오히려 신세를 지면서 처져 가지고 한 쪽에서는 새벽예배를 보는데 코를 골고 자요? 이 망할 놈들. 그러한 무리가 있어 가지고는 그 교회가 발전되지 않습니다. 그런 교회가 되었거든, 여자들은 남자들이 자는 데 가서 이불을 걷어차고 끌어내 가지고 교회장과 여러분이 하나되어 활동함으로써 그 부락에 영향을 미치고 전체에 방향을 제시해야 합니다.
과거의 역사적 방향이 이래서 망했으니 이러이러한 방향을 본받지 않으면 이 나라, 이 백성은 망한다고 새로운 사상적 방향을 제시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정성을 들여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알겠나, 교회장?「예」 여기는 전도대원 없지?「예」 전도대원 있는 교회는 특별히 주의하라구. 특별히 정성을 들여 기도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예」
이제는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전해야 되겠습니다. 나라와 세계가 혼란할 때가 왔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가두에 서서 피를 토할 만큼 애절한 마음을 가지고 금후의 한국관과 금후의 세계관을 중심삼고 노방에서 외쳐야 되겠습니다. 칠판을 메고 가두에 서서 '잠든 민족이여, 깨어라. 가야 할 길을 알지 못하고 미로에 서 있는 백성들이여. 앞으로 나갈 방향을 가려서 가야 된다'고 가르쳐 줘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한다고 경찰이 무슨 교통, 뭐 뭐라고 하면서 반대할는지 모르지만 반대를 받으면서라도 해야 되겠습니다. 교통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이 갈 수 있는 교통로가 차단되어 있는데, 가두의 교통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거리 거리 방방곡곡에서 장날이면 장터를 찾아 다니면서 마이크를 들고 가냘픈 여자의 목소리로 눈물과 더불어 민족의 심정을 흔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습니다. 승공하지 않으면안 됩니다. 민족이 사상적으로 통일적인 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북괴 이리떼들을 막아낼 수 없는 것이 아니냐?
이러한 내용을 중심삼고 개인이 갈 수 있는 길, 가정이 갈 수 있는 길, 마을이 갈 수 있는 길, 사회가 갈 수 있는 길을 새로이 제정해야 할 사명을 여러분이 짊어졌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두에서 선전 전도를 해야 되겠다는 것을 기억해야 되겠어요. 약속하겠어요. 안 하겠어요?「하겠습니다」
첫째는 뭐라구요?「정성을 들이는…」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선생님이 밤이나 낮이나 이 나라의 갈 길을 염려하던 마음을 대신해서, 내가 이 나라에 없기 때문에. 여러분이 그 지조를 이어받아 가지고 정성들여야 됩니다. 그 다음엔 잠들어 있는 이 민족이 고이 그냥 앉은 자리에서 망하게 되었으니. 이것을 깨우쳐야 되겠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두에 서서 있는 정성을 다해 외쳐야 될 때가 온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멀지 않아 길을 떠나는 내가 여러분 앞에 남기는 부탁의 말씀이라는 것을 알고, 돌아올 때까지 이것을 중심삼고 민족을 붙안고 내일의 세계를 향하여 천륜의 뜻을 남기기 위해서 온갖 지성을 다해 줄 것을 부탁하는 바입니다. 알겠어요?「예」 그렇게 행하겠다는 사람 손드십시오.
만일 전도대원의 이름을 갖지 않아서 나가지 않았다 하더라도, 자기가 있는 처소에서 반이면 반장을 통하든가 반원을 통해 가지고 옆집에 사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공산당을 막아내야 된다. 우리는 하늘의 원수를 막아 내야 된다'는 이 두 길을 가르쳐 주는 데 분골쇄신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여러분 앞에 부탁하는 것임을 알고 잘났으면 잘난 사람으로서, 못났으면 못난 사람으로서 자기 역량이 미치는 기준에서 온갖 정성을 다해 전국적으로, 혹은 세계적으로 이 활동을 개시해야 되겠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만이 아니고 엊그제 왔다 간 일본 식구들에게는 이미 명령을 내렸습니다. 때가 이러니만큼 일본 방방곡곡 거리 거리에서 일본이 가야 할 내일의 소망을 앞에 두고 이것을 이론적으로 증거하면서 '이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외치라고 했습니다. 한국뿐만이 아니고 일본에서도 이것을 할 것이고, 앞으로 세계에 통일교회 식구들이 있는 각국에서 이놀음을 할 텐데 이왕지사면 한국이 먼저 해야 되겠다 하는 것이 선생님의 소신이예요. 한국이 먼저 해야 될 게 아니냐? 그렇지요?「예」 우리 사상의 발원지는 한국땅이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한국이 먼저 하기를 바라는 한국을 사랑하는 통일교회 선생이기 때문에 한국에 있는 여러분에게 이 일을 먼저 부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을 알고 고맙게 여겨야 되겠어요. 외국 사람한테 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알겠지요?「예」
먹는 것은 비록 보리밥을 먹고, 자는 곳은 비록 찬방이나 마루바닥이더라도, 덮고 자는 것이 신문지 조각이나 가마니 조각이라 하더라도 그게 문제가 아니라고요. 피 끓어 오르는 애국애족의 심정에 있어서는 그들이 상상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지고 정열을 다하는, 그런 하룻밤을 하나님이 기억하시지 않을 수 없는 인연을 남기기 위해서…. 이 자리는 세계의 어떠한 문화 민족이 꿈에도 상상하지 못할 정성의 자리라는 것을 느끼면서 온갖 지성을 다 들인다면 여러분은 세계 민족 앞에 수치를 당하는 민족이 되지 않고,무리가 되지 않을 것을 알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이런 부탁을 하는 것을 잘 명심하시고, 부디 그런 책임을 다 지키고 행해 주기를 재삼 부탁하는 바입니다. 알겠지요?「예」 그러자구요?「예」
이번에 가는 선생님의 사명은 큽니다. 이제 갔다 와서는 앞으로 국제적인 무대를 닦고, 국제적인 행각의 노정을 출발해야겠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경제적 기반이라든가 혹은 대 사회적 기반을 준비하고 와야 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가느니만큼 여러분도 고달프겠지만 선생님도 고달픈 길을 걸어야 된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도 선생님에게 지지 않는 입장에서 정성들여 주기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알겠지요?「예」
시간이 많이 갔지요? 열 시 십 분이예요. 자, 그러니까 그만 하고…. 이제 나도 돌아갈 시간이 됐으니 이만 하고 돌아가려고 해요. 괜찮지요? 더 하자요? 돌아가도 괜찮지요?「예」 오락회도 하고 열 두 시까지 있었으면 좋겠지만, 손님 대접을 그렇게 하면 돼나. 그렇지요?(일동 통일의 노래 합창하고 폐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