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실은 내가 어디 가려다가 왔습니다. 선생님이 움직이는 데에는 어디서나 문제라구요. 그런 걸 알아요? 「예」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왜, 어째서? 「……」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번 여름에는 글로스터나 그 지방 주변을 중심으로 한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 활동을 해야 하는데 이게 국가적인 문제로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거기에 대해서 자유스럽게 좀 얘기해 보자구요.
그동안 종교단체와 바다와는 관계가 없었지 않았나 봅니다. 산과는 관계가 많았지만 말이예요. 일반적인 종교가 그래요. 예수만 하더라도 겟세마네동산에서 기도를 했고, 모세도 시내산에서 기도를 했고, 불교의 석가모니도 설산에서 수도한 것처럼 산이 언제나 하나의 수도의 기반이 됐었다구요.
물론 통일교회도 그런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그런데 통일교회는 다른 교회와는 달리 해양교회라는 것을 시작한 거예요, 오션 처치를.
왜 이런 일을 시작했느냐 하면 지구의 삼분의 이가 물이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볼 때, 육지에 사는 생물들하고 바다에 사는 생물들하고 비교해 보면 양(量)이 어떤 게 많겠나요? 지구성에는 사람이 한 40억이 살지만 바다에는 고기가 종류도 많지만 수백 억이 살 것입니다. 또 바다는 어떤 것이냐 하면 말이예요, 동양에 있는 태평양의 물이 대서양으로 가고, 대서양 물이 저 북해로, 이렇게 오대양이 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볼 때 땅도 컨넥트(connect;연결하다)되어 있는 것이 아니냐 하겠지만 의미가 다르다는 거예요. 땅은 평면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만, 바다는 원형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태평양 물이 대서양으로도 가고 지중해로도 가고 어디든지 간다 이거예요. 이렇게 생동하면서 하나의 움직임으로 전체가 연결되어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물이 지구의 삼분의 이니만큼 이 분야가…. 물론 거기는 육지도 있어요. 육지도 있지만 바닷물이 전체에 이동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구가 살아 있다면 뭘 가지고 살아 있다고 할 수 있느냐? 물이, 바닷물이 있기 때문에 살아 있다는 말을 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바다를 가 보게 되면 바다는 단조로와요. 푸른 빛으로 수평선만 보일 뿐입니다. 수평선밖에 없어요. 단조롭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 내용은 얼마나 복잡한지 모릅니다. 또, 자원으로 말하더라도 육지보다 많은 자원을 갖고 있다구요.
이렇게 볼 때, 창조주가 있다면 바다와 육지를 볼 때 어디에 더 관심을 갖겠느냐? 바다에 대한 관심을 더 많이 가질 것입니다. 관심을 갖는 거기에는 무진장의 보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다에는 다이아몬드도 있지요? 「예」 인간들이 좋아하는 모든 보물들이 거기에는 다 잠겨져 있다구요.
그러면 이와 같이 귀한 것이 숨어 있는 바다를 점령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냐?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미국의 개척시대에 서부로 가기 위해서 서부의 광산을 찾아 가기 위해서 모험을 무릅쓰며 가던 걸 생각해 보세요. 그때 모험적이요 용맹한 사람이 그러한 것을 소유할 수 있는 특권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보물을 찾기란 쉬운 게 아니예요. 그렇게 모험의 고개를 몇 번이나 넘어가지 않고는 차지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가 상식적으로 알고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배들이 바다를 왔다갔다 하는 항로를 소유하기 위해 싸움을 했지, 바다 내의 것을 소유하기 위한 투쟁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뭐 200해리니 뭐니 해 가지고 고기문제를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고기가 중요한 문제로 등장했다는 거예요.
고기가 다 없어졌다 할 때 어떻게 되겠어요? 200해리니 하는 게 필요하겠어요? 고기가 필요하니까 200해리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만일 지하에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고 할 때는 인간들이 욕심을 가지고 몇백 해리, 몇천 해리를 책정할 거라구요.
이렇게 생각할 때, 그럼 앞으로 바다의 주인은 누구냐? 지구에 대변동이 벌어지면 바다 가운데 육지가 생겨날 수도 있고, 육지가 바다가 될 수도 있는 거예요. 그럼 태평양 가운데 미국보다 더 큰 육지가 생겨난다면 그 땅은 누구의 땅이 되겠나요? 그렇게 되면 큰 문제가 될 거라구요. 그렇게 안 된다는 말은 할 수 없는 거예요.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른다구요. 바다 밑이라고 화산맥이 없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래서 '세계의 200해리 이내는 어디든지 내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는데 없다구요. 틀림없이 그런 때가 올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이냐? 그렇게 되게 되면 그때는 바다를 중심삼고 싸우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그때에 바다를 소유할 수 있는 사람들은 용맹하고 개척 정신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바다의 주인이 될 수 없습니다. 바다를 위해 싸울 수 있는 무리가 못 됩니다. 여러분이 알기를 바다는 위험하다고 생각한다구요. 또, 여자들은 바다를 다 싫어한다구요. 남자들도 그저 차분하고 한 가지만 바라보는 사람들은 바다를 싫어해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 이 바다의 주인은 어떨 것이냐? 물론 용맹한 한 사람도 필요하겠지요. 하지만 한 사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문제는 어떻게 되느냐? 그런 사람을 중심으로 하나의 단체를 이루어 하나의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은 그런 사람들이 모이게 되면 틀림없이 그런 사람들을 바다의 주인으로 하나님이 인정할 것입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그런 사람들은 틀림없이 미래의 바다의 주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후보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보는 거예요. 앞으로 바다의 싸움시대가 틀림없이 오기 때문에 이 세계에서 미국 대표, 일본 대표, 무슨 대표 등 국민을 대표한 모든 용감한 사람들을 합하여 '해양협회를 조직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국가를 초월한 세계적인 입장에서. 그럴 것 같잖아요? 거기에는 미국 사람도 들어가 있고, 일본 사람도 들어가 있고, 독일 사람, 소련 사람 다 들어가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바다를 사랑하는 용감한 사람들이 바다에 대한 규약을 만들어 처리하게 되면 누가 그 단체를 밀어내고 '내가 주인이다' 하기는 아주 어려울 것입니다.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통일교회는 세계적입니다. 서양 사람들은 레버런 문이 한국 사람이지만 한국만을 위해 일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세계를 위해서 일한다는 관념이 강하다 이거예요. 그래서 육지에서나 바다에서 핍박을 많이 받으면서도 대담하고 용감하게 세계적인 협회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반 사상을 중심삼고 하는 게 아니라 종교라는─종교라는 것은 강한 힘을 갖고 있는 거예요─배경을 중심삼고 이런 체제를 갖추어 해양교회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다는 것은 무서운 선언입니다. 이것은 레버런 문의 무서운 과제 설정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오션 처치를 해 가지고 뭘할 것이냐? 그게 바다에 나가서 훈련이나 하는 그런 게 아니예요. 바다를 점령하고, 바다를 사랑하는 거예요. 바다를 점령한다고 해서 뭘 어떻게 하는 게 아니예요. 창조주의 본의에 합당하게 바다를 관리하고, 바다를 사랑하는 의미에서 바다를 중심으로 세계를 결속할 수 있는 무대로 삼자 이거예요.
그러면 앞으로 육지와 바다의 경계선이 어디냐? 바다의 주인하고 육지의 주인하고…. 이렇게 볼 때, 바다의 경계선과 육지의 경계선은 해안선입니다, 해안선. 앞으로 바다는 육지를 연결해야 되고 육지는 바다를 연결해야 돼요. 이러한 두 개의 목적이 더블(double;중복)되는 경계선은 해안선밖에 없다구요.
앞으로 육지도 필요하고 바다도 필요한 때가 될 때에는 해안선이 제일 중요하게 된다구요. 이렇게 볼 때, 앞으로 해안선이 육지의 어떤 땅보다도 비싼 시대가 온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무슨 수양회를 가게 되면 산이나 평지를 찾아갔지만 요즈음 휴양간다는 사람들은 전부 다 어디로 가나요? 「투 더 오션(To the ocean;바다로)」 오션으로 간다구요. 너도 나도, 젊은이 늙은이 할 것 없이 사람들이 자꾸 모여들면 거기가 어떻게 되겠나요?
왜 바다로 가는 거예요? 선탠(suntan;햇볕에 그을림)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선탠하려면 여기서도 얼마든지 할 수 있는데 왜 바다로 가느냐? '왜 가야 되느냐?' 하고 묻게 되면 대답할 수가 없다구요. 그냥 가는 거지요. 물이 좋아서, 모래가 좋아서 가는 것만 아니예요. 바닷가는 다양하다 이거예요.
바다가 잔잔할 때는 신비스러워요. 매혹적인 신비의 여왕같이 미녀가 되어 가지고 모든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힘이 있다구요. 그게 은빛으로도 보이지만 비취색으로 보인다구요. 그런가 하면 또 천태만상이예요. 거기에 살랑 바람이 불면 그 물결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뭐라고 할까요? 무희가 아무리 춤을 잘 추더라도 거기에 따를 수 없을이만큼…. 여러분, 댄서를 보려면 말이예요, 조그만 스테이지(Stage;무대)에서 구경하는데 그건 너무나 좁아요. 반면에 이놈(바다)의 스테이지는 무한이예요. 무대가 얼마나 넓으냐 이거예요.
또, 거기에 갈매기가 날고 있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앉아 있는 놈이 있는가 하면 나는 놈이 있고, 그 얼마나…. 그때는 갈매기 소리가 슬퍼서 울든지 기뻐서 울든지 전부 다 아름다운 것으로 생각되는 거예요.
그리고 또, 큰 파도가 높이 치솟다가 쏵─ 하면 얼마나 멋져요. 쏵─ 하다가 쾅─ 하면 금빛 같은 물방울이 퍼져 나가고, 햇빛에 반짝거리는 그 물방울이라는 것은…. 그런 것을 보면 변화무쌍하다는 거예요.
그렇게 미녀와 같은, 무희와 같은 그런 성질이 있는가 하면, 한번 성나면 광야에서 달려드는 호랑이 사자보다도 더 무서운 것이 또한 바다예요.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몇십 미터의 물결이 크와─ 크와─ . (웃음) 그럴 때에는 갈매기가 울고 뭐 하는 것은 상대도 안 되는 거예요. '네가 아무리 노래를 잘하고, 네가 아무리 훌륭한 희극 배우라도 웅장한 내 기세 앞에는 당하지 못한다!' 이거라구요. 그 위세가 당당하다구요. 그렇게 고요할 때 하이 스피드 보트가 기분 좋게 쓱 달렸지만 여기에서는 오금을 못 쓰는 거예요. 꼬리를 젓고 대가리를 젓고 이러는 거예요. 물결을 타고, 물결이 하자는 대로 하게 되어 있지 자기 기세가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자연의 힘이 위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은 교만할 수 없다 이거예요. 바다는 그런 위대함이 있다구요. 그래서 바다 문을 제끼고 들여다 보면 거기에는 무진장의 어족이 있어요. 황금빛으로부터 금빛, 푸른 빛, 없는 색깔이 없을 정도로 많은 어족들이 살고 있다구요.
이렇게 볼 때, 육지와 바닷 속을 보게 되면 어디가 더 아름다울까요? 육지도 아름답지요. 그렇지만 꽃하고 나비밖에 더 있어요, 아름다운 것이 말이예요? 그다음에 아름다운 새가 있고 그렇지만 그런 것은 단조롭다 이거예요. 꽃은 움직이지 않는다구요. 그저 났다가는 없어지는 거예요. 바다에 있는 호화찬란한 색깔을 지닌 아름다운 모든 수족들은 춤을 추면서 활동한다 이거예요.
그래 어디가 아름다워요? 육지가 아름다워요, 바다가 아름다워요? 「바다입니다」 바다. 하나님이 왜 물이라는 걸 만들어 놨을까요? 하나님이 감상하기 위한 특별장치가 물이다 이런 말도 할 수 있습니다. 딱 숨겨 두고 공개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볼 때 하나님은 육지보다 바다에 더 관심이 많을 것입니다. 또,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은 육지보다…. 하나님은 나타나지 않은 미래의 이상가정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지구성의 역사시대 이래 땅 위에 나타난 것에 관심을 갖기보다, 나타나지 않은 미래의 관을 갖고 있는 하나님은 바다 세계에 관심을 가질 것이라는 것은 필연적이다 하는 거예요. 이것은 이론적인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바다를 생각하는 사람이, 미래상을 동경하는 사람이 많아지게 된다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그리고 바다가 역사시대에 있어서 공헌이 얼마나 많았느냐 이거예요. 보라구요. 옛날에 사람들이 큰 강을 어떻게 건널 것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다 배를 생각해 낸 거예요, 조그만 배, 카누 같은 것을. 그것이 헤엄을 치는 것보다…. 바다를 건너기 위해서 배를 만든 것이 차원이 다른 문화의 기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큰 강을 어떻게 건너가느냐 해서 조그만 배로 건너가 보니 저 피안의 세계도 탐구하게 되고…. 그다음에 옛날에 구라파 같은 데는 말이예요, 지중해를 어떻게 건너갈 것이냐, 큰 호수를 어떻게 건너갈 것이냐를 생각했다구요.
옛날에는 강을 건널 수 있는 사람들이 그 강을 못 건너는 사람들을 지배해 나왔다 이거예요. 지중해를 건너 피안의 세계로 들어가 대륙 점령시대로 들어간 거예요. 영국 같은 나라가 19세기를 전후로 해서 빅토리아 여왕의 해양정책을 중심으로 세계를 제패하려 한 시대도 역시 그런 면에서 가능했습니다. 지중해뿐만 아니라 대서양을 건너자 한 거예요. 대서양뿐만 아니라 그 이상의 바다를 건너가면서 세계를 제패하려 한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미국도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가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근대의 세계를 제패할 수 있는 문화국으로 등장했다 이거예요. 그래요? 그러면 오대양을 건너자! 오대양을 무대로 하자는 꿈을 꾸고, 오대양을 피안의 세계로 그리워하며 가는 그런 기반을 가진다면 세계를 제패할 수 있다구요. 이것은 문화발전의 역사를 통해서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을 레버런 문은 생각하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대서양을 건넌 퓨리턴(puritan;청교도)들이 무엇을 가지고 건넜느냐? 자기들의 개인 실력을 가지고 건넌 게 아니예요. 하나님을 믿는 종교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청교도들이 미국 대륙으로 건너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돼요. 종교가 없었다면 대서양을 못 건넜을 거예요, 암만 청교도라도.
청교도들이 믿던 그 종교는 기독교였지만, 오늘날 통일교인들이 믿는 종교는 기독교 이상의 강력한 내용을 지닌 종교입니다. 그러니 오대양으로 갈수 있는 카누 같은 배를 타자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 내가 카누보다 조금 큰 원 호프(One Hope)호를 만든 거예요, 카누보다 조금 큰 걸로. 그래 '여기 타라!', '어디로 가느냐?', '오대양으로 간다', '무엇 가지고 가느냐?', '우리의 이상향을 향해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신앙을 가지고 전진할지어다! 아멘!' 「아멘」 우리 대양으로 가자! 어때요? 「좋습니다」 아멘이라는 말은 넘버 원 맨이라는 말이예요. 맞아요? (웃음) 좋아요? 「예」 그 말은 뭐냐 하면, 나는 안 가더라도 여러분은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게 웃을 얘기가 아니예요. 심각한 얘기입니다. 원 호프 카누가 변해서 미들 쉽(middle ship;중간 배)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것이 커 가지고 큰 프레이트(freight;화물 운송) 배가 되어 짐을 싣고….
그래, 그렇게 이상세계를 향해 떠나는 배가 있다면, 여러분들 타고 싶어요? 「예」 위험이 얼마나 크겠나요? '그저 위험할 게 뭐 있나. 내 생각과 같이 좋으면 좋겠다'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미치지 못하는 이상의 위험이 연속적으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더 심하고 커다란 것도 문제시 아니하고 대담하고 용맹한 집념을 가지고 간다고 나서는 사람이 있다면 죽을 각오를 해야 될 것입니다. 그런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결론은 간단하다구요. 모가지를 내놓으면 돼요.
그래서 레버런 문은 통일교회 사람들이 생명을 걸고 이상세계 즉 피안의 세계로 전진할 수 있는 용맹한 무리들이 됐으면 좋겠다는 그런 야심을 갖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좋습니다」 세상이 여러분들을 뭐라고 그래요? 무니라고 그러잖아요? 무니가 뭐예요? 무니는 문 피플(Moon people)을 말하는 거예요. 문 피플이라는 말이예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 사람이라는 말이예요. 레버런 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말이예요. 그런 것 아니예요? 그게 문 피플이예요.
그래, 선생님만 그렇게 생각하지, 문 피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예스」 '예스'라는 대답이 선생님의 말을 듣고 하는 거예요, 예전부터 '예스' 하던 그 위에 '예스' 하는 거예요? 「예전부터…」 그러면 여러분들이 옛날부터 그랬으면 내가 바다에 두 달, 석 달이나 있었는데 그렇게 한번도 안 나타날 수 있느냐? 그게 관심 있다는 말이예요, 관심 없다는 말이예요?
용맹스러운 남자 뒤에는 용맹스러운 여자가 따르는 법이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틀린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무니 남자들이 용맹스럽다면 그 용맹스러운 무니 남자 뒤에는 용맹스러운 무니 여자가 따르기 마련이다 이거예요. 어때요? 여러분은 그런 무니 여자예요? 「예」 만약에 대양을 건너다가 남자가 설사를 해 가지고 병이 나서 눕거나 쓰러지게 될 때는 여자가 '아이구, 배야! 멎어라! 우리 남편이 병이 났으니 멎어라!' 그러겠나요, 남편이 그렇게 누웠으면 제껴 버리고 여러분들이 운전대를 잡고 항해를 계속해야 되겠나요? 그러니 얼마나 힘들겠어요. 그 자리가 얼마나 어렵겠어요.
그러면 그 운전대가 '일생 동안 그 냄새나고 무뚝뚝한 손으로 나를 막 야단스레 하더니 오늘은 이거 향기나는 여자가 나를 만지니까 참 좋다!'고 하면서 행복하다고 생각할 거라구요. 그런 거예요. 하나가 나쁘면 다른 하나는 좋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잖아요? 재미있어요? 「예」 얘기를 계속할까요, 그만둘까요? 「계속해 주십시오」 나는 시간이 없어요. (웃음)
자, 여러분들 어떻게 하겠어요? 남편은 쓰러졌지만 그 밀려오는 파도에도 용감하게 '나는 간다!' 할 수 있는 그런 여성이 될 거예요? 「예」 그렇게 되면 태풍이 불던 바다가 미안해서 '네 치마폭에 나는 좀 쉬어야 되겠다' 할 거라구요. 그렇게 바다 물결이 멎을 수 있다는 사실도 알아야 된다구요. (웃음) '나는 당신의 치마폭에 머물고 싶군요. 아름답군요' 한다면 이거 아주 시적(詩的)이지요? (웃음) 어때요?
시니 문학이니 하는 건 그런 데에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이 바다에 대한 얘기를 하면 참 재미있는 게 많다구요. 어떤 때에는 '새야, 너 날 아가다가 거기서 앉아라! 앉아라!' 하면 쉬익 날아와 앉는다구요. 또, 그렇지 않고 도망간다구요. 도망갈 수 있다 이거예요. '네가 내가 싫어서 날아간다면 내가 따라갈 것이다. 헤엄쳐서 따라가지 못할 때에는 배를 만들어서 따라갈 것이고, 배로 못 가면 비행기를 타고 따라갈 것이다' 하는 거예요. 여기에는 문화의 발전적인 요소가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자, 날아가면 카누를 만들 것이고, 배를 만들 것이고, 비행기를 만들어 따라갈 것이다 이겁니다. 그게 참으로 하모나이즈(harmonize;조화)될 수 있는 생각이예요. 그러한 바다라는 것은 참 신비롭고 무한한 보고(寶庫)의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들, 세계 사람들이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102층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가지면 얼마나 멋지다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그게 왜 로맨틱이예요? 그것은 누구도 없는, 볼래야 볼 수 없고 만날래야 만날 수 없는 자리에서 여왕과 귀인처럼 둘이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보지 않고 생각지도 않는 자리에서 만나기 때문이예요.
우리는 대양을 건너 남극으로 내려가는 거예요. 남극에는 말이예요, 이쁜 새가 있는데 그걸 뭐라고 하나요? 펭귄. 거기서 사랑하는 부부가 데이트하고 키스할 수 있는 만남이 얼마나 멋지겠나요. 그래서 사랑하는 남편은 숫놈을 붙들고, 사랑하는 나는 암놈을 붙들고 펭귄과 같이 킥킥킥 하면서 키스하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그거 얼마나 시적이예요.
그것은 바다를 건널 수 있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만 가능한 거예요. 바다를 건너지 못하는 사람은 생각도 못 할 일입니다. 고차원적인 꿈을 실현하고, 상상을 실현할 수 있는 것은 남이 못하는 모험적 과정을 거치는 데에서만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내가 그동안 알래스카에 두 번 갔다 왔다구요. 그 얼음을 보면 빙산이 있는 알래스카가 연상된다구요. 흰눈으로 뒤덮인 거기는 얼마나 꿈이 많겠어요? 거기에 뭐냐 바다사자가 있고…. 가서 바다사자를 정말로 만났다구요. 그 고도의 섬에 갔는데 '어응 어응…' 하는데 그 소리에 천지가 진동을 해요. 그것이 수놈만 있어 가지고 '어응 어응…' 하면 얼마나…. 수놈도 있고 암놈도 있어야 그게 어울리는 거예요. 그 소리가 참 아름다워요. 그게 사실이라구요.
그리고 고래가 없나, 그다음에는 고기가 없나…. 여러분들은 할리벗(halibut;넙치)이라는 걸 알아요? 300파운드나 되는 할리벗은 선생님같은 체격의 두 사람이 뒤에 서도 안 보여요. 할리벗은 민어와 비슷해요. 여러분들 민어를 알아요, 프래트 피쉬(flat fish;납작한 물고기). 관심이 없으니까…. 그게 얼마나 힘이 센지 낚시에 걸리면 닐리리 동동이예요, 닐리리 동동.
하나님이 그러실 거예요. '내가 이렇게 귀한 것, 큰 것을 정성들여 만들어 놨는데, 찾아와 잡아다가 먹기를 바라고 만들어 놨는데, 이놈의 자식들아! 그거 구경도 못하고 관심도 없으니…' 그러실 거예요. 그걸 하나라도 잡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이런 마음을 가진 용맹한 사람을 하나님은 좋아할 것입니다. 용맹한 그 사람이 그런 것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건 당연하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이번에도 미국 여자들이 저러면 좋겠다 하는 걸 느꼈다구요. 그 말을 듣고 싶어요? 「예」 여러분들이 형편없이 될 텐데요? 「그래도 좋습니다」 그러면 레버런 문의 설교 때 미국 여자들이 매일 떼거리로 몰려와 못 살게 할 거예요. 못 살게 하면 또 그러려구요? 「아니예요」 또 그러면 또 그렇게 할 거라구요.
미국 여자들은 대체로 '작더라' 하는 게 옳은 관념이예요, 대체로 '크더라' 하는 것이 옳은 관념이예요? 어떤 것이 옳은 관념이예요? 「크더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톨(tall;크다)이라고 그래요? 그래서 동양 사람들은 '투 마치 톨!(too much tall;너무나 크다), 투 마치 빅!(too much big;너무 크다)' 한다구요.
미국 여자들은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내가 가는 곳은 말이예요, 곰이나 살고 늑대나 살고 여우들이나 사는 곳이지 사람은 안 사는 곳이예요. 그런데 거기에 8년 동안 살고 있다는 부부를 만났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흥미 있었어요. '왜 여기에 사세요?' 하고 물어 봤더니 자유천지라는 거예요, 자유 천지. 왜 이런 데 사는지 물어 보니까 너무나 자유스럽다는 거예요. 뉴욕이라는 도시에서 눈감고 한 시간만 가게 되면 전부 다 주인이 있어 가지고 참소하는데, 여기서는 눈감고 하루종일 가더라도 참소하는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밤낮 어디 아무데나 혼자 다니다가 어디 가서 똥을 싸고 손으로 닦아도 누가 참소하는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그야말로 자유라는 거예요.
알래스카는 미국 내에 있는 한 주지만 자기는 국적이 없다 이거예요. 자기들에겐 법이 있는 게 아니라 '우리가 법이다' 그러는 거예요. 사람이 사는 곳에 가게 되면 그냥 '무엇은 하지 말라. 고기도 요만한 것 잡아라. 큰 놈 잡아라. 뭐 어떻게 해라. 새는 어떻고 토끼는 잡지 말라. 노루는 잡지 말라. 뭐 하지 말라, 말라, 말라 그러지만 여기는 자유 천지다' 하는 거예요. 거 얼마나 자유예요.
그런데 미국인이라 그 여자가 큰 줄 알았더니 보니까 아이구 요렇게 조그맣더라구요. 너무 작았어요. 그런데 배포는 말이예요, 대단하더라 이거예요. 바다에 나가면 바다를 마음대로 정복할 수 있고, 산에 가면 늑대든 곰이든 자기 손으로 마음대로 콘트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어때요? 그게 서부를 개척하던 미국 여성의 표본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어떻게 하다가 이 남자를 만나서 살게 되었소?' 하고 물어 봤어요. 그 여자는 세계를 안 돌아다닌 데가 없다는 거예요. 세계로 돌아다니며 잘났다는 사람을 많이 만나봤는데 알래스카에 와 보니까 자연의 풍부한 매력과, 그리고 자연을 누비고 바다를 누비는 용맹스러운 어부에게 매혹을 느꼈다는 거예요. 마음 그대로 표현하고 생각하는, 그대로 행동하는, 그야말로 사기성이 농후한 2중 3중의 그런 문화인보다는 멋진 사람이라는 거예요. 단순하지만 진짜 사람이라는 거예요.
자기가 식당에서 일을 했었는데 식당에서 일을 하면서도 뭔지 모르게 순박한 어부에 대해서 참 매력을 느꼈기 때문에…. 그 남자 나이가 참 많았다구요. 자기보다 한 30년 이상 연상이지 않았나 봐요. 그래도 만나서 산다는 거예요. 거기에 들어갔을 때 차를 끓여 주었는데 그대로 마음의 순박함과 더불어 거기 있는 모든 것이 그냥 그대로 직선적으로 움직이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타입이었다는 거예요. 얼마나 외로웠는지 사람을 만나니 자기 친척, 엄마 아빠, 형제를 만난 것 이상으로 좋아하더라는 겁니다. 그런 것을 볼 때, 인간 세계에 참 귀한 것이 그 사람에게 있다는 것을 깊이 느낄 수 있었어요.
그래 가지고 자기가 아는 제일 좋은 곳으로, 제일 자랑스러운 곳으로 나를 안내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고기가…. 보통 사람 같으면 고기 많은 데에는 안 가르쳐 준다구요, 보통 어부들은 말이예요. 그리고 더 큰 고기를 잡아가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기쁜 마음으로 미끼 끼워 주는 것을 보게 되니….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잡아다가 시키면 그렇게 할 사람이 있어요? 천 사람 가운데 한 사람도 없지 않나 보는 거예요. 시키면 할 수 없이 낑낑낑하며 '아이구, 냄새나는데…' 이럴 거라구요, 틀림없이. (웃음) 그들에게서는 짙은 인간미의 교류가, 차원 높은 인간미의 교류가 거기에 있었다구요.
그래 가지고 고기를 많이 잡았다구요. 저녁이 되어 돌아오면서 사례를 하려고 하니까 절대 안 받겠다는 거예요. 싫다고 하는 사람에게 친구 세 사람을 동원해 납득시켜 가지고 받게 했어요. 미안해 하며 받는 걸 볼 때 미국에서 진짜 사람을 만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박수)
그런 세계에 사는 에스키모인들은 사람이 그리워 대양을 바라보면서 누가 오기를 바라고 그런 세계에 찾아오가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기뻐할까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곳이 있으면 한번 가보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보았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은 알래스카에 무슨 고기가 사는지 궁금해서 또 가야 되겠습니다. 한번 조사해 봐야 되겠다구요.
자, 여러분은 선생님을 좋아해요? 「예」 선생님은 좋아하지만, 선생님이 좋아하는 것은 어때요? 「좋아합니다」 여러분들도 알래스카를 좋아해요? 「예」 태풍 부는데 배 타고 나갈 수 있어요? 아마 그럴 때에는 '아이구, 선생님은 나가도 나는 그만두겠어!' 할 거라구요. 「아닙니다」 (웃음) 그럼 어떻게 하겠어요? '제가 갔다 올테니 아버님은 오늘 집에 계십시오!' 할 수 있어요? 「예」
이럴 수도 있어요. 부인을 사랑해서 고기 잡으러 낚시터에 갔는데 사랑하는 아내가 기다릴 걸 알지만 잡다 보니까 고기는 잡히지 않고 조그만한 고기만 잡았다 이거예요. 그래서는 남편 체면이 안 서요. 그래 좀 더 큰 고기를 잡아서 부인을 좋게 하기 위해 해가 지고 밤 늦도록 기다리게 하는 것은 얼마든지 있을 수 있는 일이예요. 그런데 조그만 고기만 잡아 가지고 돌아왔다 이거예요. 돌아왔는데 여편네 입이 부르터 가지고 '지금 몇 시예요? 눈도 없고 아무것도 모르느냐?'고 들이 비벼댄다 이거예요. 그럴 때 어부인 남편의 생각이 어떻겠나요?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어요? 얼마나 불행하겠어요? 비참하게 불행할 거예요. (웃음)
그와 반대로 그런 남편에게 '하, 지금 돌아오셨느냐'고 하고, 조그만 고기를 내놓아도 '아이구, 오늘 큰 고기를 잡았군요. 당신, 상당히 기뻐하셨겠네요' 그런다면 그 분위기에서는 어머니보다도, 여왕보다도…. 천하에 그런 부인이 있으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건 선생님도 체험한 사실이예요. (웃음) 그럴 수 있는 그것은 보통 세계에서는 생각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런 인연이 그런 세계에서는 얼마든지 숨겨져 있다 이거예요. 참 아름다운 시적인 내용이 숨겨져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다의 세계를 모르는 사람은 그만큼 행복의 영역이 제한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창조주가 있다면 육지를 알고 바다를 잘 알아서 바다의 신비성을 생각하고 육지의 아름다움을 생각하면서 찬양하는 것을 좋아할 수 있는 창조주였지, 한 면만 가지고 그렇게 좋아하지 않을 것이다 하는 것은 지극히 이론적인 말입니다.
고기는 미끈 미끈합니다. 고기가 미끈 미끈한 것은 물을 차고 나가기 위해서예요. 고기는 언제든지 물을 거슬러 다닌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방해가 많겠느냐 이거예요. 고기는 왜 비린내가 날까요? 거 왜 특이한 냄새가 날까요? 고기의 냄새는 그 고기가 제일 좋아하는 향기일 것입니다. 어때요? (웃음) 그런데 우리가 그것을 모른다는 것은, 그만큼 후각이 발달하지 못했다는 말이예요.
자, 아까 말한 할리벗은 말이예요. 수놈하고 암놈하고 냄새가 달라요? 그러면 암놈이 수놈을 만나 가지고 '아이구, 비린내야!' 하겠어요? 또 수놈이 암놈을 만나 가지고 '아이구 비린내야!' 그러겠어요? 그러기에 누구나 함부로 사랑할 수 없게 되어 있다구요. 같은 종류끼리 사랑할 수 있는 냄새를 가졌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고기들이 그런 냄새를 맡고 떼거리로 찾아갈 수 있는 신호와 같은 것이 하나의 냄새일 것입니다. 고기는 왜 떼를 지어 다니느냐? 그것은 그런 종류들이 합해 살아야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이 자연히 형성되므로 그렇게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거기에는 창조주의 무한한 조화가 깃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연어를 보면, 연어는 알을 낳고는 죽는다구요. 그런데 알을 배 가지고 낳기 위해서 수놈 암놈이 그저 하나되어…. 그거 보면 죽을 날을 정한 사형수의 입장에서 부부가 사랑하는 사랑 이상의 사랑을 하지 않느냐 이거예요. 암놈이 알을 낳게 되면 수놈은 땅을 파서 알을 보호해 준다구요. 그야말로 이상적인 한 쌍입니다. 그리고 알을 낳게 되면 두 놈은 죽는 거예요. 죽어가는 암놈 수놈들의 여러가지 모양을 볼 때 선생님은 참으로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래 가지고 그 어미의 몸은 새끼들의 먹이가 되는 것입니다.
창조주가 있다면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그걸 보면 새끼가 얼마나 중요한가,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사랑이 최고의 것이요, 새끼가 최고의 것이라는 걸 보여 주기 위한 하나의 표본으로 연어를 만들었을 것이라는 이론은 지극히 당연한 말입니다. 생명을 버리더라도 사랑과 자식을 위해서는 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미국의 젊은이들, 좋다고 하는 그 쌍들을 연어와 비교하면 몇천 리, 몇만 리의 거리에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연어를 무니의 고기로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지금까지 뭘했느냐 하면 커플 메이커(couple maker;중매장이), 뭐라고 하나요? 매치 메이커(match maker;중매장이) 그 놀음을 많이 했는데, 그렇게 만난 이들이 연어같이 되어 가지고 자기 사랑을 위해서, 자기 후손을 위해서 죽는 연어 이상의 사람을 만들어 하늘나라에 보내기 위한 일을 했다구요. 그러지 못하면 하나님이 나에게 '야! 레버런 문아! 이놈의 자식아! 너 연어같이 그 이상의 사람을 만들어서 왜 여기에 오게 하지 못했느냐?' 이럴 것입니다.
새먼(salmon;연어)은 샐 무니(sal Moonie)라는 뜻입니다. (웃음) 여기서 샐(sal)은 샐베이션(salvation;구원)에서 딴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들이 새먼을 먹을 때 '아! 새먼이구나' 이렇게 생각해야 됩니다. '이제부터 너, 새먼이 될 거야, 샐 무니 될 거야? '그러면 '나는 샐 무니가 되고 싶습니다' 할 거예요.
나도 많은 생각을 했다구요. 아주 심각했다구요. 그래 수많은 고기들이 말이예요, 강에 꽉 차 가지고─그거 믿어지지 않을 거예요─행렬을 지어 올라가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고 새끼를 위해서 죽으러 가는 거예요. 지금이 샐먼 시즌이예요. 그것들은 죽으러 가는 거예요. 불평없이 자연의 도리에 순응해서 자기가 죽으러 가는 것은 엄숙하고도 존경할만한 사건이예요.
내가 아직까지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들에게 교육을 잘못시켰는데 이제는 샐먼 교육을 시켜야 되겠다구요. 세계인류가 그렇게 되었다면 하나님이 이 지구상에 오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인간들이 '하나님은 필요 없다'고 해도 하나님은 인간 세계에서 천년왕국의 이상을 가지고 와서 살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바다나 육지나 모두가 사람 하나를 교육하기 위해서 이렇게 만들어 놓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창조주의 고마움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이제 결론을 지읍시다. 시간이 많이 갔구만요, 얘기하다 보니까. 그래, 오션 처치를 왜 만들었느냐 하면, 하나님의 창조의 깊은 뜻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오션 처치, 이 일을 왜 하느냐 하면 창조하기에 수고 많이 하신 하나님의 친구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 입니다. 그래서 오션 처치를 만들었다면 그게 얼마나 놀라운 것이냐. 그래서 창조주의 일에 동참하여 친구와 같은 자리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오션 처치가 통일교회에 있는 것이 좋아요, 없는 것이 좋아요? 「있는 것이 좋습니다」 정말 있는 것이 좋아요? 「예」 그래, 여러분들도 오션에 가서 살고 싶어요? 「예」 바람 부는데 배를 타고 사랑의 편지를 주려고 하고 받으려고 하는 상황에서 '아! 받았다' 할 수 있는 것은 바다만이 가지고 있는 신비로운 것입니다. 거기에 스릴(thrill;전율)이 있지요. 사랑의 편지 하나 가지고도 스릴이 있다 이거예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배 타고 그런다면 얼마나 스릴이 있겠는가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데 여자들은 말이예요, 오션에는 관심이 없어요. 그러면 통일교회의 정당한 교인이 될 수 없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전부 다 오션 처치의 훈련을 시키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어때요? 여러분들이 싫다면 그만 두자구요. 해야 되겠어요? 어때요? 「해야 됩니다」 해야 된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듬) 감사합니다. 그럼 내가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하노니, 이제부터 오션 수련을 정식화해야 되겠다는 결론은 여러분의 대의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그래서 정식 통일교회 회원들은 누구나 1주일 내지 2주일씩 그 훈련을 시킬 것을 이 시간에 선포하는 거예요. (박수)
내가 길을 가다가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 만나 낚시하러 가자고 하면 '아이구' 하면서 피한다구요. 우리는 어디든지 항구에 가면 배가 있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을 모시고 낚시를 하면 얼마나 멋지겠나 이거예요. 여자들이 길가에 있으면 낚시 가자고 해서 얼마든지 데리고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기분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아이구, 이거 훈련을 잘 시켰구만' 하면서 '네가 낚시터를 안내해' 하는 거예요. 그거 어때요? 그런 사진을 여기서 찍으면 영계에 가서 보는 거예요. 그런 역사를 가지고 영계에 가서 '나, 선생님을 모시고 낚시질 갔었다' 하면 그게 얼마나 역사적 사건이겠어요. 여러분은 그런 걸 좋아하지 않지요? 「좋아합니다」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다양한 취미를 가져야겠습니다, 다양한 취미를. 그래서 내가 '통일교회 여자들 가운데에서 제1대 선장이 누가 되겠나?' 하고 찾고 있는 거예요. 그거 누가 되겠어요? 우리 배가 좋은 배예요. 비행기처럼 보턴만 누르면 갈 곳을 다 가는 거예요. 핸들을 잡을 필요가 없다구요. 비행기 같은 그런 배를 만들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그때는 보턴만 누르면 되는 거예요. 고기잡는 것도 보턴만 누르면 투르르르 끌어올리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일렉트로닉 레버러토리(Electronic laboratory;전산 연구소)를 만들어 가지고 바다의 모든 장애물을…. 이것은 여자선장을 만들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여자들을 미워하는 레버런 문이 아니라 여자들을 위하는 레버런 문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아버님 감사합니다」 그래, 선장이 한번 되어 보고 싶은 사람은 손들어 봐요, 여자들 가운데서. (손듬) 여러분들은 참 멋진 거예요.
여러분들이 카리브 해를 갈 때는 기관총을 갖고 가야 돼요. 왜냐 하면 무니 보트는 쿠바의 습격을 받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때요, 여자들? 여자들은 모두 기관총만 보면 무서워서 벌벌 떠는데 무니 여자들은 어때요? 싸움 잘해요? 그것까지 생각해야 됩니다. 그것도 할 수 있지요? 「예」 감사합니다. 그런 걸 보면 미국 여자가 참 훌륭하다고 생각해요.
그러니까 이제부터 오션 처치 책임자는 훈련 코스를 계획해야 될 거야. 다이깡 알겠나? 임도순! 그렇게 알고 앞으로 여러분들 선생님에게서 비린내 난다고 그러면 선생님이 가만 안 두겠어요. 지금도 말이예요, 생선 냄새가 나니까 모기가 와서 물었다구요, 낮인데 말이예요.
자, 알래스카에 가서 낚시질 한번 하고 싶어요? 하고 싶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저 남해에 가서도 낚시질 하고 싶어요? 「예」 좋아요. 그러면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어요, 선생님을 안내하고 싶어요? 「안내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웃음) 나는 지금까지 누구를 지도해 왔지, 따라가 보지는 못했어요. 이번에 여러분들을 따라가면 얼마나 좋겠나요. 그럼 그렇게 알고 연습하라구요. 여자들은 두말할 것 없는 거예요. 자, 그럼 시간이 많이 됐으니 여기서 마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