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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의 의의와 지금의 때

일시: 1971.01.01 (금) 장소: 한국 전본부교회

오늘은 3주년을 맞이하는 `하나님의 날'입니다. 3주년을 맞이하는 `하나님의 날'이어서 3시에 식을 거행할까 생각했었는데 1971년을 상징하는 7시 10분에 거행하기로 했습니다.

1971년의 하나님의 날

금년은 3주년이 되는 해이기 때문에 예년과 달리 큰 의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새로운 입적식을 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이 땅 위에서 풀지 못했던 그 한을 풀어 주는 내용 의식도 있어야 하는데 그건 기도로 해주려고 합니다.

여기 지승도 할머니를 비롯해서 계시받는 할머니들이 오늘은 기쁜 날이라고 춤이라고 추면서 지내야 된다고 했기 때문에, 무용복을 만들고, 축하의 의미를 나타내는 준비도 하고 있어요. 이런 것을 보더라도 오늘은 지금까지의 `하나님의 날'과는 다릅니다. 이번 하나님의 날은 세 돌을 맞이하는 날이니만큼 참 큰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모든 기성교단은 통일교회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영계에 있는 예수님을 중심삼고 사도들과 기성교단을 믿고 갔던 수많은 낙원급의 영인들을 지상에 동원시켜야 합니다. 그럴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기성교단이 뜻에 상당한 협조를 할 것이라고 선생님은 믿고 있습니다.

개인의 역할이 지극히 중요한 때

지금 이북에서는 김일성이가 최고의 발악을 하고 있습니다. 공산세계에서 최고 악질 분자가 북괴입니다. 공산세계에서 제일 지독한 패가 북괴요, 민주세계에서 제일 지독한 패가 통일교회 패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편인 공산세계에서도 제일 지독한 패의 대표자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하늘편인 민주세계에서 제일 지독한 통일교회에서도 그 대표자를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이 삼팔선을 경계로 해서 삼천리 반도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기에서 여러분이 분명히 알아야 할 것은 이북은 생명에 위협을 가해가지고 강제적으로 체계화시켜서 이루어진 국가인데 비하여, 통일교회는 그 누구의 간섭도 없이 자유롭게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에덴 동산에서 타락할 때 다른 누구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거나 간섭을 받는 권내에서 타락한 것이 아니라 자유 분방한 자리에서 타락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는 강제가 아닌 자유 분방한 자리에서 생명을 자율적으로 바칠 수 있는 무리가 되어야 참부모를 중심삼고 복귀될 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남한과 북한의 경계선에 판문점이 있는데 그곳은 주인이 없습니다. 그곳은 남한의 땅도 북한의 땅도 아닙니다. 글자 그대로 판문(板門)입니다. 즉 널판으로 만든 문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쇠문이나 황금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주인이 있다면 그렇게 될 수 있겠지만 주인이 없기 때문에 그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곳은 사탄과 하나님이 세계의 나라를 중심삼고 참소할 수 있고, 민족을 중심삼고 참소할 수 있고, 개인을 중심삼고 참소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걸고 참소할때에는 개인이 잘못해도 대한민국이 걸리게 되고, 가정이 잘못해도 대한민국이 걸리게 됩니다. 또, 이북의 개인이나 가정이 잘못하면 이북의 주권이 참소받게 됩니다. 개인이나 가정이나 단체가 잘못하게 되면 그로 인하여 나라의 주권이 저울질받게 되는, 그런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즉, 개인이 잘못해도 나라를 때리고, 가정이 잘못해도 나라를 때리고, 단체가 잘못해도 나라를 때린다는 것입니다. 그 누가 잘못했던 간에 그와 같은 입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볼 때, 이제는 개인이 국가를 저울질할 수 있는 하늘의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개인의 잘못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가 왔다갔다하고, 가정의 잘잘못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가 왔다갔다하고, 교회의 잘잘못으로 말미암아 하늘나라가 왔다갔다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이 그러한 때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이러한 분기점을 중심삼아 사탄과 대결하고 있는것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북괴는 남한으로 간첩들을 내려 보내고 있습니다. 간첩들을 남한으로 내려 보내는 데 만약 그들이 생명에 위협을 느껴 `안가겠다고 하면 생명이 날아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바라는 것은 남한에서도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거국적인 사상 재무장 운동이 벌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 되어야 할 때가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군대에서도 사상적인 재무장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과제들을 현재 착수할 수 있는 권내에 들어와 있습니다. 그래서 바쁩니다.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앞으로 몇 년 동안 해결하느냐 하는 것이 선생님이 지금까지 하나님을 중심삼고 기도해 나온 중심과제입니다. 이것이 은연중에 돌아 들어오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들을 종합해 볼 때 뜻의 때가 가까와 오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야말로 1970년대부터는 통일교회의 운세권내로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통일교회의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자리잡을 수 있는 때에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특히 젊은이들은 뜻을 위해서라면 이북에 갔다 오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여 생명을 바치는 데 있어서는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기쁜 마음을 가지고 그 자리에 나가야 됩니다. 자기의 사랑을 바치고, 하나밖에 없는 생명을 바친다는 것은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원수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해서는 자기의 생명과 자기의 모든 것을 포기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천국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일들을 시키기 위해서 앞으로 통일교회의 젊은이들을 훈련시켜야 할 때가 옵니다. 선생님이 요즈음 청평에 땅을 사는 것도 그런 훈련 장소를 준비하기 위한 내적인 뜻이 있어서입니다.

통일사상의 내용과 통일교회의 의의

대한민국에 있어서 현재 제일 시급한 문제가 무엇이냐 하면 부패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사람들이 왜 부패하느냐? 공적인 입장에 서지 않고 사적인 입장에 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통일교회는 사적인 입장에 서지 않고 공적인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망하지 않습니다.

공적인 입장이라는 것은 자기의 가정을 희생시켜 나라를 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나라를 희생시켜 가지고 자기의 가정을 위하는 입장에 서게 되면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퇴폐적인 사상을 뿌리 뽑아야 합니다. 이것을 앞으로 통일교회가 하지 않으면 어느 누구도 할 수 없습니다. 오늘날 민족의 주체성을 찾고자들 하고 있지만 우리들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때가 불원한 장래에 반드시 올 것입니다. 부패를 뿌리 뽑기 위해서는 공적인 사상에 철두철미해야 합니다.

선은 가정을 희생시켜 종족을 구하는 것이요, 종족을 희생시켜 민족을 구하는 것이요, 민족을 희생시켜 국가를 구하는 것이요, 국가를 희생시켜 세계를 구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통일교회의 사상과 같은 것입니다.

국가를 희생시켜면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한 대표적인 입장의 나라가 미국이었습니다. 알겠어요? 역사적으로 보면 미국은 자기 나라를 희생시켜 가면서 세계를 구하기 위한 선도적인 입장에서 그 역할을 해 나왔지만 지금은 점점 후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누가 그 역할을 해야 될 것이냐? 통일교회가 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하늘은 통일교회에 막대한 부를 안겨다 주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올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내적으로 하늘의 뜻을 계승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기 때문에 미국은 물러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세계를 원조해 주고 최고로 후원해 주어야 하는데 그것을 어디에서부터 하느냐 하면 대한민국부터 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초교파운동을 비롯한 경제적 분야에 후원하는 문제라든가 종교계에 대한 경제적 후원은 대한민국의 기독교를 위한 것이 아니요, 대한민국의 다른 종교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세계 종교를 위하는 것이고, 민주세계를 위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기에 우리가 비록 밥을 굶게 된다고 하더라도 우리 교회를 건립해야 한다는 중요한 시대에 들어와 있지만 교회 건립이 문제가 아닙니다. 교회를 세우지 못하더라도 나라와 세계를 위해야 하며, 세워져 있는 교회를 팔아서라도 충신의 도리를 다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길입니다. 가정을 희생시켜서라도 나라를 구하라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길입니다.

이런 사상과 일치된 통일사상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오늘날 이 나라의 부패를 뿌리 뽑을 도리가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맡겨라 이겁니다. 선생님은 아주 간단하게 씨알머리 없이 뽑아 버릴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날이 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날만을 바라보고 계속 저자세로 나갈 수는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우리는 실력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자연 굴복시킬 수 있는 환경을 개척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활동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일선에 나가야 할 축복가정 부인들

그런 의미에서 오늘 3주년이 되는 하나님의 날의 큰 의의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 활동하고 있는 통일교회 가정들은 아직까지 하늘에 입적이 안 되어 있습니다. 더우기 선생님 가정도 아직까지 그런 과정을 못 거쳤습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예수님을 중심삼은 종족적 기반 위에 가정적 기반이 완전히 닦여지지 못했기 때문이고, 교회와 민족을 구할 수 있는 탕감조건을 제시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외적으로 그 조건을 제시할 수 있는 환경이 되어 있기 때문에 입적할 수 있는 시대권내에 들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축복가정들이 앞으로 2년만 싸우게 되면 3년노정을 마치게 되는데, 만일 이 노정에 동참하지 않은 가정이 있으면 무자비하게 잘라 버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동원하지 않으면 절대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 동원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기성교회를 포섭하게 된다면 예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이스라엘권이 이루어지므로 자유로운 환경에서 입적권이 벌어지게 되고 열두 지파 편성이 벌어지게 됩니다.

축복가정들은 지금 어느 지파에 속해 있습니까? 속해 있어요, 안 속해 있어요? 아무데도 속해 있지 않습니다. 이런 내용을 알게 되면 뜻의 때가 얼마만큼 왔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3주년을 맞이하는 이 `하나님의 날'은 지극히 의미 있는 날입니다. 1971년도를 새롭게 출발하는 첫날이자 하나님의 날이므로 의의가 깊은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여러분이 알고 마음속 깊이 이날을 축하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날을 지내기를 바랍니다. 알겠지요? 「예」

그리고 여러분은 각자가 `뜻은 나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일선에서 강력히 단결해야 되겠습니다. 북괴는 삼팔선을 중심삼고 일선에 인민군대를 내세워 단결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남자 군인들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는 그들과는 반대로 여자 군인들을 일선에 내세워 단결합니다. 그들과 반대입니다. 알겠어요?

인간의 타락은 아담으로 말미암아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해와가 천사장을 끌여들여 이루어졌기 때문에, 해와로 말미암아 천사장을 굴복시키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러므로 남한의 여자들을 내세워 가지고 이북의 인민 군대를 소탕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지금까지 역사를 돌이켜 볼 때, 여자가 혁명에 가담하여 나라를 세운 적이 있어요?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여자가 나라를 망치는 데 비료 노릇은 했지만, 나라를 창건하는데 있어서 개척자의 사명은 못 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중요한 시대에 있어서 이스라엘을 대신해서 천국을 복귀하려면 여자들이 일선에 서서 가인적 세계, 천사장적 세계, 사탄 세계에 해당하는 인민군대를 하늘편으로 굴복시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천국을 이룰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몇 번 더 동원해야 되겠습니다. 먼저 교회를 위해서 동원해야 되겠고, 그 후에는 종족을 일치시키고, 민족을 일치시키기 위해 동원을 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자체내에 있어서는 종족 기반을 닦기 위해 일치시키는 동원을 해야겠고, 기성교단 앞에 있어서는 그들을 굴복시키기 위해 일치화되는 동원을 해야 되겠습니다. 또, 그 다음에는 국가를 위하여 동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때에는 삼팔선 이북을 대신해서, 가인국가를 대신해서 동원할 책임이 남아 있습니다. 그때는 여러분들이 총칼을 들고 나서야 됩니다. 여자들도 내세울 것입니다. 그때는 내가 사령관이 될지도 모릅니다. 이북으로 진군 명령을 하여 여자들을 내보낼는지 모릅니다.

여자는 남자보다 수적으로 많습니다. 천사장은 하나고 아담 해와는 둘이기 때문에 2배가 되어야 하니까 여자를 내보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일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왜 지금 남한 인구가 북한 인구의 2배가 되었느냐? 이북에 있던 사람들이 왜 전부 남한으로 피해 나왔느냐? 그 원인은 출산을 많이 하기 위해서입니다. (웃음) 웃을 일이 아니예요. 그러니까 앞으로 여자들을 중심삼고 강력한 통일사상을 주입시키면 통일은 틀림없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탱크도 운전해야 되고 곡사포도 쏠 줄 알아야 됩니다. 남들이 3년 동안 해야 될 일을 우리는 석 달 동안에 할 수 있습니다. 여자들, 할 수 있어요, 없어요?「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이 일부러 이러는 게 아닙니다. 그렇게 될 때가 반드시 옵니다.

통일교회는 지금 두 번째로 여자들을 동원했습니다. 첫번째는 1960년대에 동원하여 일선에 세웠습니다. 선생님은 그때도 3년 동안 여자들이 일선에 서야 된다는 얘기를 했지요? 「예」 이번에도 3년 동안 동원되었습니다. 그 다음에 또 3년 동안 여자들을 동원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9년 과정을 고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각오를 새롭게 해야 되겠습니다.

앞으로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1972년부터 3년간 동안하면 1974년이 됩니다. 2차 7년노정이 무사히 넘어갈 때까지 여자들을 동원해서 일을 하면 틀림없이 목적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2차 7년노정은 예수님이 가야 할 7년노정에 해당하는 것이요, 통일교회의 아들딸의 가정이 생겨날 수 있는 2차 년도에 해당하는 기간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힘차게 싸울 수 있는 때가 얼마 안 남았다.

평면적 기준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예수님은 부자의 관계입니다. 종적인 관계에 있어서 하나님과 예수님이 부자의 관계인 것처럼 선생님과 여러분도 부자의 관계입니다. 2차 7년노정은 가정적인 입장에서 예수 가정권을 중심삼고 승리의 터전을 넓히려는 것입니다. 예수가 죽지 않고 이스라엘권을 갖추게 되었다면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하나될 수 있었고, 나아가 아랍권을 규합할 수 있는 권내로 출발할 수 있게 되었을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금 우리들이 처해 있는 시대가 이러한 때와 맞먹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우리가 그때와 얼마나 가까운 실정에 놓여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은 망상이 아닙니다. 공포가 아닙니다. 그렇게 되는지 안 되는지 두고 보세요.

이제 통일교회가 진짜로 힘차게 싸울 수 있는 때는 얼마 안 남았습니다. 나라를 위해 나설 때에는 지금 나서 있는 가정보다 나아야 됩니다. 그렇게 되려면 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뜻의 때가 앞으로 점점 가까와진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때에 여러분들은 2차7년노정 기간 중에 동원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3년 넘어 4년째 접어들었는데, 2차7년노정이 끝나는 1974년까지는 앞으로 4년이 남아 있습니다. 이 4년간이 중요한 기간이에요. 이 기간이 땅에 기반을 닦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정성을 다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지요? 「예」

그런 의미에서 오늘 3주년을 맞는 `하나님의 날'이 의미가 깊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영계와 육계의 놀라운 인연이 맺어지고 벌어질 수 있는 때라는 것입니다. 이를 위하여 여러분은 정성을 다해야되겠습니다.

기 도

무한하신 당신의 자비와 손길이 부족한 무리들 위에 같이 하여 주시옵소서. 한스러운 노정에서도 오늘날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한 당신의 은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1971년도의 새 아침, 통일기반 확립이라는 과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투쟁을 하지 않으면 안 될 각자의 사명을 촉구하는 이때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이것이 전통이 되어, 1961년도의 전통을 계승하여 1960년대를 거쳐 1970년도까지 왔듯이, 이제 1971년도의 전통을 계승하여 1970년대를 거쳐 1980년도를 넘어설 수 있을 때까지 달려갈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오늘의 이와 같은 은사를 베풀어 주신 것을 감사드리오며, 저희들의 가는 길 앞에 무한한 당신의 자비와 사랑의 손길이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곳곳에서 간곡히 정성들이고 있는 통일의 무리들을 당신께서 직접 주관하시옵고 은사의 자리를 떠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과 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 복을 내려 주시옵고, 이곳을 향하여 마음을 다하는 당신의 자녀들 위에도 거룩하신 당신의 축복의 손길을 펴시어서 복을 내려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고 원하옵나이다.

통일기반 확보라는 이 엄청난 과제를 당신으로부터 받은 것을 저희의 몸과 마음에 새겨 가지고 이 한 해를 힘차게 달려갈 것을 맹세하옵니다. 이 모든 것을 참부모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