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모였으면 모여서 일보지. 나야 뭐 간단히 어떤 사람들이 왔나 얼굴 한번 보고 가야지. 이놈의 자식들, 내가 온다고 약속 공문이나 내고 다니고 말이야. 말씀은 무슨 말씀? 말씀한 것을 다 거둬야 할 텐데. 말씀을 해줘도 실천력 없는 사람들 뿐이라구.
많이들 왔구만. 저 할아버지도 축복받았나요? 거 부인이 아깝구만. 내가 모르게 축복들 다 받아갔어. (웃음) (녹음이 잠시 끊김) 자, 좀 가만히 있으라구요. (웃음) 서울 교회장들하고 얘기하다가 물어 보지도 않고 점심 시간이니 점심 먹으려고 먼저 왔어요. 교회장들에게 여태껏 얘기하고 왔는데 또 얘기해요? 얘기해야 안 들었던 것보다 못할 건데 뭐. 실천도 못할 걸 뭘하려고 얘기해? 교회장도 다 앉지. 「예」
오늘 뭐 기성가정 총회인데, 나는 기성가정도 아닌데 내가 무슨 상관 있어요? (웃음) 기성가정 총회인데 기성가정 위원회 요원도 아닌 내가 무슨 상관 있느냐 말이예요. 송장로, 무슨 얘기 했나? 「예」 「좀 가까이서 말씀하시죠」 일생 동안 이놈의 마이크 잡으니 마이크 없이 좀 살았으면 좋겠어. 이놈의 마이크야! (웃음) 자유롭게 가만히 좀 놔두구레.
거 마이크를 빼 가지고 와. 어저께는 마니산 갔다오고, 오늘도 종일 아침부터 얘기하고, 아침에도 또 손님 만나러 갔다 오고, 또 얘기하고 그래서 다리가 땡땡해서 서 있지를 못 하겠다구요. 너무 많이 서 있으면…. 덕문이, 다리 아프잖아? 내가 서 있으면 덕문이도 서 있어야 할 텐데? 「예」 내가 앉으면 덕문이도 앉고, 내가 서 있으면 덕문이도 서 있어야 하니까 엄덕문이가 '제발 서서 얘기는 마십시오' 그럴 텐데…. 다리 안 아파? 「예」 내가 서서 얘기하기를 바라면 가만히 서 있고, 내가 앉아서 얘기하기를 바라면 가만히 앉아 듣는 거지. 「감사합니다」 저것 봐, 가 앉네. (웃음)
어머님이 오늘 못 나오셨어요. 어머님은 어저께, 거기가 강화도의 제일 높은 산이지요, 아마? 제일 높은 산일 거예요. 체육대회 할 때에 성화 붙여 오는 산인데 마니산, 거기 모시고 올라갔댔어요. 거 계단이 얼마나 많은지 하나 올라가면 또 나오고, 하나 올라가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나오고…. 애기 많이 낳은 마나님의 남편 노릇하기도 힘들더라구.
애기 다섯 이상 낳은 아줌마들 손들어 봐요. (웃음) 그다음엔 열 이상? (웃음) 열 이상 낳은 사람? 없어요? 여기 다 자유 결혼한 사람이라…. 열 이상 낳았어요? 열 몇이요? 「열 명 낳았습니다」 저기는 몇이요? 「아홉 명이요」 아홉은 무슨, 열 명은 돼야지. (웃음) 아홉일 게 뭐예요? 세상에 그렇게 여러분들 마음대로 살아왔구만! (웃음) 열 이상 낳은 사람 들라고 했지, 아홉 명 낳은 사람 들라고 했나?
어머니가 애를 몇이나 낳았나? 열 넷 낳았나? 나도 모르겠다. (웃음) 어머니가 통일교회 아줌마들, 여기 오신 아줌마들보다 나이는 적을는지 모르지만 수고한 데 대해서는, 애기 난 데 대해서는 아마 기록을 가졌으니 아줌마들이라도 동정을 해줘야 될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오늘 못 나와서 미안합니다. 남편들은 모를 거예요, 남편들은. 도적놈 같아서. 남편들은 모르고 아줌마들은 알 거예요. 애기 낳아 본 아줌마들은 알 거예요. 못 나와서 미안해요! 「예」 '그래도 좀 나오지 않고' 욕심대로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그래 할 수 없이 나 혼자 나오니까, 어머님 안 모시고 이렇게 나오니까 여러분도 서운하지요? 「예」 나도 서운해요. (웃음) 그래서 힘 없이 이렇게 앉았소. (웃음) 기운이 없어서 앉았다구요. 그렇게 알고 섭섭히 생각마셔야 되겠어요.
그래, 덕문이 지금 뭐했나? 「회의했습니다」 회의 다 끝났어? 「예, 사실은 마지막 특강이 있었는데, 아버님 말씀이 계시다고 해서…」 나도 기성가정 특강 못 들어 봤으니 나 한번 들어 보자구요. (웃음) 기성가정 특강 못 들어 봤으니 나도 한번 들어 봐야 될 게 아니예요. 「벌써 다 했습니다」 (웃음) 다 끝났어? 「예」 그럼, 뭘할 거예요, 이제부터? 「아버님 말씀…」 아버님은 불청객인데 무슨 아버님 말씀이야? (웃음) 「사실은 저 협회장님이 이제부터 말씀하실 차례인데 말씀을 생략하기로 했구요, 아버님께서 간단한 말씀 좀…」 지금 간단한 말씀하고 있잖아요. 어머님이 다리 아파서 못 나왔다는 얘기하고 있잖아요. (웃음) 내가 기운이 없어서 앉아서 얘기하고 있다고 말이야, 이러면 됐지, 뭐.
말하는 것보다 난 여러분 얼굴 보러 왔다구요. 일년 전에 본 나이 많은 양반들이 쪼그라지고, 쭈그러지고, 늙어지고, 까만 머리가 하얘지고 다 그러는데, 한해 지나고 나선 어떤가 해서 한번 쓱 보고 가려는데 꼭 붙들 작전이예요, 가만 보니까.
저 할아버지는 누구시든가? 어디, 충청도 할아버지인가? 「어촌에 있었습니다」 충청도 할아버지인가 물어 보잖아요. 내가 그 동네에 한번 들렀던 생각이 나는데? 「예」 생각 나요? 「예」 이 할아버지는 또 어디서? 「전라남도에서 왔습니다」 저렇게 수염 난 할아버지를 내가 축복해준 생각이 안 나는데. (웃음) 언제 살짝 받았지? 기성가정은 내가 심사를 안 했기 때문에 자기들이 살짝살짝 다 이렇게 도둑 축복을 받았네요. (웃음)
축복받은 것을 갚으려면 얼마나 들어야 되느냐? 값이 없다구요. 축복받으려면 사회에서 자기들 결혼할 때의 3배 이상 선생님 앞에 갖다 쌓아 놓고 그저 간청을 해도 불가능한 건데, 싸구려 축복으로 다들 알고 있지요?
거 많구만. 전체의 절반밖에 안 되는구만, 절반? 「예, 현재 약 반 정도…」 여기 일산 아이 와 있구만. 「예」 지금 어디 있나? 「집에 있습니다」 집에? 「예, 그렇습니다」 아줌마는 왔나? 「몹시 몸이 아파서…」 여기 아줌마예요? 「아니예요」 그런데 왜 아줌마가 여기 앉아 있어요? (웃음) 거 옆 사람이 오해할 거 아니예요.
그래 혼자예요? 「예」 신랑은 어디 가고? 「직장 일이 좀 있어서 못 나왔어요」 신랑이 못 나오다니? 「여기 참석을 못 했다구요」 안 왔다고 그래야지 못 왔다고 그러면 이상하잖아. 그래, 신랑이 뭘해? 「딴 볼 일이 있어서…」 아, 신랑이 뭘하냐 말이야? 「운전합니다」 무슨 운전? 「버스운전이요」 그래, 운전사 마누라구만. 「예」 (웃음) 저 젊은 사람 몇 살인가? 「서른 둘이요」 서른도 안 돼 기성축복 받았구만. 「예」 언제? 「81년도에 받았어요」 오! 전번 81년도.
선생님 처음 보는 사람은 없겠지요? (웃음) 왜 웃소? 갑자기 만났으니 그런 인사라도 해야지요. 교통 정리를 다해 놓는 거지요. 그래 처음 보는 사람은 없고, 그럼 선생님에게 신세 안 진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에게 신세 안 진 사람? 보기는 처음 보지만 나 문 아무개, 문 선생님한테 신세진 일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다 신세졌어요? 「예」
신세는 무슨 신세를 졌어요? 「수없이 졌습니다」 (웃음) 무슨 신세, 무슨 신세? 「축복 때문에 신세를…」 무엇이? 「저는 자식을 일곱이나 축복받게 했기 때문에 신세를 많이 졌습니다」 일곱 명 축복받았다니? 난 그 말 물어 본 것이 아닌데 뭘 또 자랑해! (웃음) 신세 졌느냐 안 졌느냐를 물어 보니까 자식을 일곱씩이나 축복받게 했으니 신세졌다 그런 얘기는 여기서 할 필요 없는 거라구요. 나 잘했다고 자랑삼아 얘기하는 거 아니예요. 물어 보는 것만 대답하는 거예요.
그래, 신세졌어요? 「예」 얼마나? 「많이 졌습니다」 「하늘만큼 졌습니다」 그래 하늘만큼 졌다면 오늘 선생님에게 닭이나 한 마리씩 고아 가지고 왔어요? (웃음) 왜 웃소, 왜? 왜 어때요? 닭 얘기하니까 기분 나쁜 모양이지만, 닭이나 한 마리씩 고아 왔어요? 저기 저 수염 난 아저씨는 이렇게 하고 이상하게 생각하누만. (표정지으시며 말씀하심) '할아버지들에게 닭 받아 먹겠다는 사람 또 있구만' 하고 말이예요. (웃음) 내가 한국에 살았다면 모르지만 외국으로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자기들 갈 길을 닦아 주기 위해서 별의별 욕을 먹고 별의별 고생을 하고 다녔는데, 닭 한 마리쯤 준비해야 거 상식있는 사람이 되지 않겠나 말이예요. 어때요, 기분 나빠요? 「아닙니다」
언젠가 한국에 살짝 와 가지고는 말이예요. 여기 전용 비행기 사서 오든가, 비행기는 안 되겠구만. 그렇지 않으면 무슨 배를 타고 오든가 해서 저 전라도 무인도에 내려 가지고 저 뭣인가, 간첩들 타고 오는 소형 잠수함 하나 타고 살랑살랑 팔도강산을 내 한번 유람하고 싶다구요. 이 많은 사람들이 있으니 내가 돈 한 푼 없어도 무전여행은 문제없이 할 텐데, 집에 가면 내가 알만한 표시들을 다 해 놨어요? 「해 놓고 말고요」 어떻게 해 놨어요? 「오시면 대접을 그냥…」 오면 내가 소문 내고 다니나요? (웃음) 표시를 해 놔야지요. 「준비 다 해 놓았습니다」 준비가 다 뭐예요.
해가 진 다음에 으슥으슥할 때 말이예요, 동네 개도 다 잠잘 때, 으슥으슥할 때는 개가 짖는 게 아니거든요. 그때는 도둑도 안 온다구요. 그 때는 주인이 다 들어와서 쏙닥쏙닥하고 이야기할 때니까 개도 다 알거든요. 그때는 개가 쉬는 거예요. 주인이 자고 다 그래야 개가 짖는 거지요. 그것도 모르오? 그럴 때 살짝살짝 다니는 거예요, 개도 안 짖게. 문전에 가서 '지나가는 손님이 오늘 저녁에 좀 찾아왔소. 방이나 한 칸 비워 주면 어떻소' 하면 '이─' 하고 야단할 거예요. (찡그리는 시늉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이─' 하고 야단하는 사람은 자기집 찾아온 듯이 얘기한다고 쫓아낼 거라구요. 거 그럴 수 있지요. 그럴 수 있다구요. 내가 변장하고 말이예요, 여기에 싹 스탈린 수염을 요렇게 붙이고 말이예요, 딱 모자 쓰고 찾아가면 그럴 수 있지요. 이건 뭐 또 야단이야. 그만두소. 더우면 내가 웃도리 벗을 테니…. 또 다 벗는다고 도망가지 말고. (웃음)
그래, 그런 생각 해봤어요? 여기는 못 가져 왔지만 집에는 닭 몇 마리씩 삶아 선생님 대접하겠다고 할머니 닭, 할아버지 닭, 아버지 닭, 내 닭, 서너 마리씩 준비해 놨어요? 「예」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오시면 틀림없이…」 아, 이 양반이 자기보고 얘기했나? 여기 나와 얘기하지 왜 야단이야. 물어 보는 건 전체에게 물어 본 거지 자기 보고 대답하라는 거야? 쓸데없이 대답하고 있어. 했어요, 안 했어요? 「하겠습니다」 하겠어? 했느냐, 안 했느냐고 물었을 때 안 했으면 안 했다고 대답해야지, 왜 '하겠습니다' 하고 대답하고 야단이야.
언젠가 내가 닭값 전부 다 내라고 했지? 「예」 그래 가정들 1년에 몇 마리? 「777가정 총회 때 그렇게 말씀하셨는데요, 그다음에 십의 삼조 헌금 때문에 중지됐습니다」 왜 중지해? 여기가 5백 집 이상 되니까 하루에 닭 두 마리씩 얻어 먹고 다니면 좋겠네. 그렇잖아요?
1년이면 365마리지? 틀림없이 두 마리 꼴은 될 거 아니예요. 집에 가면 닭 한 마리씩 고아 주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소. (모두 손들음. 웃음) 전부 다잖아. 내리소. 그럼 돼지 한 마리씩 잡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소. (웃음) 어어! 내리소. 소 한 마리 잡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소. (웃음) 진짜 손들어 보라구요. 소 잡겠다는 사람은 소 없는 사람일 거예요, 틀림없이. (웃음) 소 있는 사람은 손 안 들었을 거예요. 한번 조사해 보라구요. 틀림없이 그럴 거예요.
자, 내가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말이요, 시골에 가면 통일교회 사람들이 나라와 더불어 살 줄 모릅니다. 나라와 더불어 살 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기가 농사 짓게 된다면 자기 집에 귀한 손님이 오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그런 집에는 복이 오는 거예요. 복을 받겠다고 하면서 귀한 손님이 오지 않기를 바라고 복만 받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어리석은 거예요. 복이 오기 전에 복을 받을 수 있게 하는 사람이 먼저 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복받겠다는 것보다 사람을 그리워하고 훌륭한 사람을 사랑하겠다고 하면 자연히 복은 따라오기 마련이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래,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을 훌륭한 사람으로 아는데, 내가 모르겠구만. 선생님을 훌륭한 선생님으로 알아요, 보통 선생님으로 알아요? 「훌륭한 선생님으로 압니다」 그래 훌륭한 선생님이 자기 집에 오기를 바래요? 내가 들렀다가 떠나자 마자 강도단이 와 가지고 여편네 죽여 버리고 그래서 바래요? 그럼 뭐냐 이거예요. 「뵙고 싶으니까」 뵙고 싶으니까? 복받겠다 이거야, 이 녀석들아. (웃음) 욕심이 뻔하구만 뭐. 그런 거 생각해서 그런 거예요.
귀한 손님이 오시길 바라는 것은 귀한 손님 뒤에는 복이, 주먹 같은 복이 아니고 산더미 같은 복이 따라다니기 때문에 욕심 많은 사람들은 귀한 손님을 모시고 싶고, 자기 집에 왔으면 하는 거예요. 그것이 인간상이예요, 인간상.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오라고 하는 것도 결국은 복받기 위해서 오라 그 말이라구요. 그렇지요? 「예」
그거 그냥 복받으면 안 되겠으니까 닭이나 몇 마리씩 준비해 놓고 지나가는 손님을 대접하는 거예요. 지나가는 사람이 마음이 좋은 사람이면 말이예요, 쓱 보면 현재는 나그네의 생활이지만 몇 대 후면 아들딸, 손자 손녀, 증손자 증손녀, 고손자 고손녀가…. 이렇게 보게 될 때는 '그 후손 가운데 우리 집하고 참 인연이 있겠구만. 그때 가면 그 사람의 아들이든가 딸이 와서 우리 집의 며느리가 되든가 사위가 될 것이요, 그래서 그 종자 중에 세계를 거느릴 수 있는 사람이 나겠다' 이런 소망을 갖고, 그렇게 생각하고 지나가는 손님이라도 귀한 대접을 다 해주면 그 사람이 그 공을 생각하게 되고, 공은 없어지는 법이 없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가 우리 집 얘기 하나 할께요. 우리 집에 증조부가 이사오시어서 그때부터 그 곳에 살기 시작했는데 집에 가훈이 있어요. 교훈이 있다 이거예요. 그 말씀인즉 뭐냐 하면, '팔도강산을 그리워하면서, 팔도강산의 귀한 손님이 찾아오기를 바라면서 오는 손님들을 정성껏 대접해라. 지나가는 손님들을 정성껏 대접해라. 그럼 팔도강산의 복이 우리 문중에 찾아든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오는 손님이 거지 손님, 전라도 사람이 거지 모양으로 왔더라도 거지 대접을 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 배후에 무엇이 달렸는지 모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극 정성으로 대접해서 보내면 후대에 복이 온다, 삼천리 강토를 찾아오는 복이기 때문에 그 복은 그러한 터전 위에서 만나게 되고, 그 터전을 통해서 삼천리 반도에 복이 찾아오고, 그 복을 받았으니 또 삼천리 반도를 넘어서 세계에 나누어 줄 수 있는 복이 몰려온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가훈이예요.
그래서 우리 아버지는 겨울에 거지 같은 양반들이 오게 되면 밥상 받다가 그냥 붙잡아 갖다 모시고 그랬어요. 거 지금도 생생하다구요. 지금도 생생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집안에서 나 같은 사람이 태어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해요. 알겠어요?
내가 자라고 있을 땐 내가 이런 사람이 될 줄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몰랐지요. 내가 이렇게 커서도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내가 이런 놀음하는 줄도 몰랐다구요. 영계에 가서 보고야 '우리 아들, 저놈의 자식이 이렇게 훌륭한 아들이 됐다' 하는 걸 알았을는지 모르지만, 그 전에는 어머니 아버지한테 얘기도 안 했다구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한테도 얘기 안 하고, 형님한테도 얘기 안 했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팔도강산을 찾아가는 복이라는 것은 문씨 그 아무개 일족을 위해서, 일족의 행복을 위해서 찾아가는 게 아니예요. 나라를 넘고 세계 만민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는 하늘을 위해서 찾아가는 큰 복이라면 하늘을 위해서 찾아온 복을 먼저 하늘에 돌려 드리고, 그다음 수많은 국가에 나눠 주고, 민족에게 나눠 주고, 종족들에게 나눠 주고 난 후에 자기 집에 분깃을 나눠 줘야지요. 그게 의인들이 가는 길이다, 이렇게 생각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우리 어머니도 애기 참 많이 낳았어요. 나를 낳은 육신의 어머니도 애기를 참 많이 낳았다구요. 열 셋을 낳았으니까 어지간히 낳았지요? 그런데 다섯 형제는 영계에 가고 팔 남매가 남았어요, 팔 남매. 형님 한 분이 있고 누님 동생들이 있지요. 그런 가정에서 자랐기 때문에 그 가정에서 내가 이렇게 될 줄은 누구도 생각지 못했지요.
또, 그다음에는 학교 다닌다고 왔다갔다하면서 그저 감옥에 다니고…. 우리 어머니만 해도, 1940년대, 그때만 해도 흥남감옥에 있을 땐데 천리길이 멀다 않고 매달 면회 오갔지만 감옥에 있었어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몰랐다구요. 그런 얘기하면 한이 맺힌다구요. 그렇지마는 내가 아무 집의 아들이지만 그 아들은 어머니 아버지가 걱정할 수 있는 아들이 아니다 이거예요.
그건 내 자신이 아는 거예요. 부모라서 뭘해 가지고 오면 말이예요, 좋은 옷이나 먹을 것을 한 보따리 해오면 옷도 안 입고 다 나눠 주고, 먹을 것도 다 나눠 주는 거예요.
옷을 입은 거 보니까 전 달에 나눠 주었는데도 정갱이가 보이거든요. 겨울이고 바람이 부는데 펄럭거리고 살이 보이는 옷을 입고 들락날락하는 걸 길가에서 봤거든요. 그러니까 우리 어머니가 얼마나 화가 나겠어요. 그것이 자기 아들이니까 화날는지 모르지만, 내가 요전번에 해다 준 그 옷은 다 어떻게 했느냐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떡하긴 뭘 어떡해? 나보다 더 불쌍한 사람 나눠 줬지' 그랬다구요. 답변은 간단한 거예요. 나보다 불쌍한 사람 나눠 줬지.
그리고 '미싯가루는?' 하고 묻길래 '미싯가루도 전부 배고파 하니 한번 실컷 먹으라고 다 나눠 줬지' 했어요. 그런 식이었어요. 그러니 그 눈에서 눈물이 쑥쑥쑥쑥 떨어져요. 그건 뭐 내 어머니, 일대일의 어머니의 심정은 그럴 수도 있지만 천정을 논하는 이 자리를 중심삼고 볼 때 나는 잘했다고 본다고 하면서 어머니 왜 우느냐고, 내가 당신의 아들이지만 쩨쩨한 아들이 아니라고, 어머니가 눈물 흘려 가지고 동정받을 수 있는 그런 비굴한 아들이 아니라고 책망하니까 날 보면 무서워했다구요. 어머니가 나를 무서워했어요. 당장에 눈물을 거두라고 하던 그 일이 엊그제 일 같아요.
아버지보다 나를 더 무서워했거든요. 어머니의 남편 되시는 분이 그럴 때는 '예이, 이놈의 영감쟁이' 하고 따지려 들고 별의별 타박을 다 했을 테지만 아들이 한번 서릿발 같은 눈을 해 가지고 호되게 해 놓으니까 쓱 돌아서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그런 게 엊그제 같아요.
그게 불효지요? 불효자였어요, 효자였어요? 어디 나이 많은 아저씨들, 한번 대답해 보소. 거 불효자였소, 효자였소? 여기 온 아저씨 아줌마, 아들딸이 그러면 어떻게 하겠나요? 어떻게 해요? 설명도 없이 그래 놓으니 그 어머니 마음이 어떻겠어요? '아이고, 천리길을 찾아갔더랬는데 그놈의 자식 같으니라구─그때는 그놈의 자식이지요─에미의 마음을 이렇게 두고 말이야, 어미를 그렇게 매정스럽게 대하는 법이 어디 있냐'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돌아와 가지고는 형제들을 모아 놓고 그저 눈물 콧물을 흘리고 네 다리를 뻗고 울고불고했다는 거예요. 내가 감옥에서 나와 가지고 형제들을 만나서 그런 말을 듣게 될 때 안됐다고 생각했어요. 그렇지만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나로 말미암아 화를 받았다든가 한 일이 없었어요. 어떠한 시대를 막론하고 그러한 일 때문에 내가 잘못했다고 책망할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그런 자신 있는 생활을 거쳐왔어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그런 걸 생각할 때, 집의 가훈이 그렇고, 내 자신이 배고픈 사람을 놔두고 자기 혼자 살겠다고 하면 가훈의 도리를 보더라도 그것은 안 되는 거라구요. 나보다 어려운 사람들, 나는 몸이 튼튼해서 추위를 덜 탔는데 뼈밖에 없어 가지고 오돌돌 떠는 사람들을 좌우지간 무엇이든 솜을 넣은 거 입혀 주는 게 인간의 도리예요. 그런 등등을 하다 보니 하나님이 날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들이 죽으라 하는 골짜기에서도 죽지 않고, 죽었다고 내버린 그 자리에서도 살아 났고, 그러면서 이 자리까지 왔어요.
여러분, 문 아무개 하면 세계가 전부 다…. 이름이 얼마나 났는지 여러분이 상상하지 못할이만큼 유명합니다. 유명하지만 코가 뭐 태산같이 높소? 눈이 뭐 소눈깔보다 크오? 나 이렇게 유명하지만 한국 사람 중의 한국 사람인데 말이예요, 서구사회에 가 가지고 문제를 일으켰지만 그 모든 일들은 인류를 위하고 세계를 좋게 하기 위해서 문제를 일으키다 보니 요즘에 와서는 상당히 유명해졌어요. 아시겠어요?
얼마나 유명한지 알아요? 「예」 참 유명하다구요. 미국 가면, 미국 국민학교 아이들한테 '레버런 문' 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들에게 우리 나라 대통령 이름이 뭐냐고 하면 대통령 이름을 모르는 아이들은 많아도 '레버런 문' 하면 다 아는 거예요. 어떻게 아느냐면 '치─' 하는 거예요. 좋아서 찬양하는 게 아니예요. '픽─', 자기나라 망친다고 말이예요. 그러는 사람들인데 그 이름 좋게 났어요, 나쁘게 났어요? 「좋게 이름 났습니다」 아니, 자기 나라 망친다고 어린애들이 '씨─' 하는데도? 좋게 이름이 났어요, 나쁘게 이름이 났어요? 왜 '씨─' 할까요?
우리 어머니가 말이예요, 여러분과 같이 명령을 다 듣고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탕감복귀 노정을 가고 말이예요, 참된 길을 가기 위해서는 위하고 희생된 길을 가야 한다는 그런 내용을 알았으면 나에 대해서 그렇게 섭섭하다고 눈물을 흘렸겠소, 안 흘렸겠소? 「안 흘렸겠습니다」 안 흘렸지요. 알았다면 눈물을 흘릴 게 뭐예요? 그런데 몰랐거든요. 모르니까 눈물을 흘렸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로 미국 그 아이들도 말이예요, 애들은 나를 모르지요.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지만 난 그렇게 나쁜 일을 한다고 보지 않아요. 그들이 지금은 모르지만 앞으로 그것을 알 때는 그들도 머리 숙일 것입니다. 자기가 자탄했던 과거지사, 혹은 원망했던 모든 지난 날들이 회개의 조건이 되고 굴복할 수 있는 조건이 된다 그말이예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복받고자 하는 사람은 오래 참아야 돼요. 불쌍한 사람을 만나 가지고 동정하게 될 때는 동전 한 푼을 주면서 '야! 젊은 사람이 뭐 이래?' 절대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작은 한 푼이라도 천 배 만 배 받들어서 오늘 이 시간 이후에 복을 받으소' 그런 말은 얼마든지 해도 좋아요. '이놈의 자식아! 너는 오늘 이후에 천 배 만 배 복을 받아라' 하면 '히히히히, 아이구 좋다! 아저씨 이왕이면 고놈의 자식이라는 그거 빼면 참 좋겠소' 그런다구요. 좋아하면서 그러는 거예요. 오래 기다릴 줄 알아야 돼요. 오래 기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이제 선생님이 당신네 댁에 한번 방문하면 좋겠어요? 「예」 어느 어느 때 방문할 것입니다. 그러나 내 한 사람이 어떻게 다 가겠어요? 그러니 사람을 시켜서 갈 것입니다. 어때요? 사람이 없거들랑 고양이를 시켜서 보낼 것이다, 강아지 새끼를 시켜서 보낼 것이다, 그것도 안 되거들랑 쥐새끼를 시켜서 보낼 것이다, 쥐새끼. (웃음) 그거 그럴 수도 있지요. 그럼 틀림없이 때려죽일 거 아니요. (웃음) 아, 그럴 수 있다구요. 있을 수 있다구요. 선생님이 그런 일을 곧잘 한다구요. 곧잘 해요.
그 말이 뭐냐 이거예요. 모든 생각과 생각을 깊이 하여 지나가는 강아지 새끼라도 혹시나 무슨 소식이 있을까 하고, 고양이가 '야옹' 하고 우는 데도 그 소리에 감동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아! 저 소리가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소리가 아니겠느냐. '찍찍' 하고 천정 위에서 뛰어다니는 쥐새끼, 그것은 누구나 다 좋아하지 않거든요. 그렇지만 그 왜 저렇게 뛰어다니고 야단인가? 아, 저게 무슨 소식을 전하지 않느냐, 이렇게 자기 집에 복을 고대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은 복받게 되기 마련이다 그 말이예요.
요즘 봄 됐으니까, 요즘에 저 경운기, 경운기라 하나 뭐라고 하나? 경운기가 아니고 경우기라고 해야 되겠더구만. 소 대신 하니까 말이예요. 그게 있어 가지고 다 일하니까, 안 그렇지만 옛날에는 소를 붙들고 '이랴 낄낄' 해 가지고 논 갈 때 기분 나쁠 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는 소 궁둥이를 갈기며 '이놈의 소야, 너 왜 이래? 내가 있는 정성을 다해서 요 한때 써 먹으려고 길렀는데 이거 왜 말을 안 들어?' 하면서 회초리로 사정없이 갈기고 그렇게 하는 것보다도 '야, 겨우내 잘 쉬던 너를 인사도 하지 않고 봄날에 끌어내어 가지고 잘 먹이지도 않고 시켜서 미안하다'고 생각하고 말이예요, 소보다 더 참는 마음을 갖고 철버억철버억 하면 도리어 하늘이 보게 될 때 그 사람을 더 가까이 한다는 거예요. 그것이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약삭빠르게 싹싹싹하고 임시 처변을 잘하는 것보다도 순정을 가지고 복을 기다려야 해요. 그렇게 복된 마음을 갖고 복된 생활을 해야만 복이 찾아오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들 살았어요? 「예」 자, 이제부터 프로그램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렇게 살았어요, 못 살았어요? 「예」 이거 뭐야! '살았어요, 못 살았어요?' 하면 못 살았다거나 살았다거나 그렇게 대답을 해야 하는데 '예'가 대답돼? 이 녀석들! 사람이 못 살았으면 못 살았다 하든가 살았으면 살았다고 얘기해야지요, 그냥 '예'가 뭐예요? 자, 잘살았어요, 못살았어요? 「잘살았습니다」
그래, 축복받기 전에는 싸움을 더러 했지요? 축복받기 전에는 더러 싸움을 하고 살았지요? 「예」 그거야 뭐 '예' 해야지. 축복받고 나서는 싸움 안 했지요? 「예」 그래 싸움 안 한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아, 왜 이렇게 자신이 없나? 이렇게 들었다 내리는 건 다 거짓말인데 삼분의 일이 되는구만. 왜 자신이 없어? 그래 이 외의 사람은 축복받고도 다 싸움했다 그 말이지요?
오늘 여기 모인 여러분 가정들이 싸움한 과거를 가지고 가정 총회에 모일 자격이 있다고 보오, 없다고 보오? 답변을 해요. 불리하다고 입다물고 가만 있지 말고.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없지요. 자격이 없는 녀석들이 다 모여 왔다 이거예요. 그러면 가만히 두어야 되겠어요, 때려 쫓아야 되겠어요? 둬두어야 되겠어요, 때려 쫓아야 되겠어요? 「마음대로 하십시오」 쌍것들, 지금 딴 얘기들 하고 있어. 묻는 말에 대답 못 하고…. 마음대로 하게 되면 너희들에게 무슨 금이 나오나, 떡이 나오나? 마음대로 해야 그까짓 것 저 치마자락 잡아서 소제하기에 바쁘지 뭐…. 싸움한 부부들이 참석할 자격이 돼요, 못 돼요? 그걸 물어 보는 거예요. 「못 됩니다」 못 되면 다 나가라구. (웃음)
자, 우리 아줌마들한테 한번 물어 보겠다구요. 대개 '아이구, 이 쌍것, 저것하고 어떻게 살아, 이혼을 하면 했지' 그런 말들을 여자가 많이 해요, 남자가 많이 해요? 「그런 말 안 합니다」 안 한 사람이야 괜찮지만, 혹시 있다면 누가 그런 말을 해요? 여자가 해요, 남자가 해요? 아, 거 상식적으로 물어 보는 거예요. 여자가 해요, 남자가 해요? 「여자」 여자야 지겹다는 말을 더러 하지. 남자가 많이 하지요, 남자가? 남자가 많지요. 그런 말을 들을 때 여자들은 마음이 어때요? 「아버님한테 가라 그러지요」 그거 데려와도 걱정이지, 그거 뭘하겠나. (웃음)
여러분, 싸움한 가정은 축복가정이 못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축복받고 남편에게…. 남편은 눈 감으세요. 남편 되는 작자들은 눈을 감으소, 미안하지만. 눈 감아요! 부인들은 눈을 뜨고. 자, 이제 눈 감았으니까, 부인들 어디 매맞은 사람 살짝 손들어 봐요. (웃음) 들어요. 안 들면 하나님의 화 받을 거예요, 화. 손들어 봐요. 오호, 손 들어 봐요. 또 매 맞아? 눈 떠요. 이제 남자들 속으로 그럴 거예요. '아이구, 아무개 때렸는데 틀림없이 손들었을 거야' 하고 말이예요. 그렇지만 손 하나도 안 들었어요.
여자들이 얄궂다구요, 여자들이. 여자들이 얼마나 깜찍한지 말이예요, 자기가 하고도 안 했다고 시침을 떼는 것이 여자의 습관성입니다. 맞고도 안 맞았다고 그러잖아요. 이제는 남자들이 손들어요. 남자는 사실대로 얘기할 줄 알거든요. 여자는 손든 사람 없으니까 내가 이해 못 하겠다구요. 그러니까 이제 여자들 눈 감아요. 남자는 솔직하니까 많이 들거라. (웃음) 여자는 눈 감아요, 여자는. 눈 감아요! 자, '미안했지만 뭐 홧김에 한 대 때렸소. 어쩌잔 말이오?' 거 뭐 여자 한번 손대 본 사람 솔직이 손들어 보소. 다 용서해 줄 지 몰라. 용서해 줍니다, 용서. 음! 내려요. 그래도 남자가 수가 많네. (웃음) 그러니 여자들이 거짓말 했다 그 말이예요.
자, 오늘 무엇을 얘기할 것이냐 하면 가정들이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하고 어머니하고 싸움을 할 거 같소? 어때요? 「항구히 안 싸울 것 같습니다」 선생님하고 어머님하고 싸움해 가지고 이혼한다고 소문나면 어떨까요? 통일교회 어떻게 돼요? (웃음) 서로 이혼한다고 그렇게 되면 어떻게 돼요? 거 생각해 보라구요. 통일교회 망신이 아니라 천지가 망신이예요. 하늘땅의 망신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나 하나 망측한 일이 있더라도 참는 것이 복이지요. 그저 성을 부렸댔자 아무 효과 없는 거예요. 그걸 내가 너무 잘 알기 때문에 벌써 쓱 눈치가 보이게 되면 그 경지까지 안 가지요. 쓱, 아예 저기 담이 있다면 담까지 안 가는 거예요. 가기 전에 쓱 돌아서는 거예요. 알겠어요? 요거 몇 마디만 하면 기관총같이…. 여자들의 성격은 대동소이합니다.
암만 유순하고 얌전한 여자라도 그저 발등 딛고 코를 휙 갈기면 누구나 다 요러는 거예요. (표정지으심. 웃음) 그런 걸 잘 알기 때문에 교통사고 안 나게끔…. 벌써 그럴 가능성이 있다면 천천히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천천히 가는데 뒤에서 받으면 괜찮다구요. '왜 천천히 가?' '아니야, 사고 날 것 같아서' 그럴 때 밀어서 사고 나게 되면 내가 책임 안 져요. 턱 밀어 가지고 이마 맞대고 이렇게 되면 괜찮다 이거예요. 그건 자기에게 책임 없다는 거예요. 일이라는 건 그렇게 생각해요.
사람이 지혜롭다는 것이 뭐냐 하면, 나쁜 곳을 향해서는 가지 않습니다. 그게 제일 유리해요. 뻔한 거예요. 어머님이 아주 지혜로운 여자입니다. 우리 어머니 한바탕 자랑을 해야겠구만. 자랑하면 이 남편네들은 '아이고, 요전에 선생님 말씀 들어 보니까 어머니가 얼마나 훌륭하다고 그랬는데 이거 어머님 분신 되는 작자가 왜 이래?' 하고 여자들이 많이 남편들한테 치인다구요. 이럴까봐 말하기 힘들지만, 자랑 좀 해볼까요? 「예」 욕을 더 먹을 텐데? 「그래도 괜찮습니다」
이게 어머니 자랑을 하려고 해도 이 남편들, 도둑놈 같은 남편들이 말이요, 오늘 들은 말을 가지고 아줌마들, 예쁘장하고 곱살하고 얌전하고 아주 이웃 동네의 화목덩이 아줌마들을 전부 다 못 살게 긁는다구요. 그렇게 욕 먹이고 싶지 않아서 말을 안 해야 된다고 하는 것이 결론이요. 그렇지만 어머님은 훌륭한 데가 많아요. 그거 얘기해요? 「예」
우선 뭐가 훌륭하냐? 어머님 눈이 훌륭해요. 사악 웃을 때는 말이요, 성났다가 싹 웃으면, 내가 아주 그 웃는 매력적인 눈에 홀딱 반해 버려요. (웃음. 박수) 왜 웃소? (웃음) 자기 여자한테 홀딱 반했다고 해서 누가 벌을 주겠소, 욕을 하겠소? 내가 홀딱 반하는 것만이 아니라 홀딱 말려들어 갔다 해도 할 수 없지요. 그런 매혹적인 눈을 갖고 있어요. 그렇다고 언제나 그런 것이 아니예요. 무슨 일이 생길 징조가 있으면 싹…. 그런 눈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는 어머님 코가, 어머님이 뭐 잘생겼는지는 몰라도 나 어머니 코를 참 좋아해요. 그런 일이 있을 것 같으면 발락발락하고 코가 웃는다구요. (웃음) 정말이예요! 그렇다구요. 그게 어머님의 매혹인지 모르지만 남편 대해 가지고 그렇게 감동시키는 건…. 코 웃는 재간은 나를 대해서만 그런지 모르지만, 딴 사람은 모를 거예요.
또, 그다음에 입, 어머님 입이 참 그래요. 심각할 때는 그저 요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표정 지으시면서 말씀하심) 될 수 있는 대로 입을 내밀지 않으려고 싸악 이렇게…. 그 입이 아름답더라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는 태도가 아름다워요. 그만하면 됐지요? 「예」
자, 그런 어머니를 내가 욕을 할래도 그 눈이 부끄러워서 내려가야 되고, 코가 벌떡거리던 것이 가라앉아야 되고, 입이 들락날락하던 것이 조용해야 된다 그거예요. (웃음) 그러면 어머님 잘생긴 데 많지요? 훌륭한 데 많지요? 「예」 그래 부인들이 그런 무기를 가졌으면 만사 형통할 수 있는 비밀의 열쇠를 갖고 있지 않느냐 생각하는 거예요. 거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예」 그러면 '저놈의 영감, 도둑놈 영감 같지만 날 좋아하기는 참 좋아하는 모양이구나' (녹음이 잠시 끊김)
그걸 교육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 도둑 같은 영감들, 본래부터 잘생긴 여자가 어디 있고, 잘난 여자가 어디 있나요? 교육을 해야 돼요.
자동차를 같이 사 왔는데 말이예요, 이웃 동네 뭐라 할까요? 더벅머리 총각하고 아무개 동네 곱살한 귀가집 도련님하고 차를 같이 사 왔는데 말이예요, 귀가집 도련님은 교육을 잘 받았거든요. 만사에 정성 들이고, 만사에 조심하고, 만사에 관찰하고, 만사에 비교할 줄 알고 모든 처신을 하라고 교육을 받았지만, 더벅머리 총각은 그런 게 없어요. 이건 자기 멋대로 그저 차가 좋다고 해 가지고 냅다 몰고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그런 두 사람이 있다고 봅시다. 그러면 그 두 사람이 갖고 있는 차를 한 열흘쯤, 십년쯤 두고 보게 될 때 어느 차가 아직까지 형태를 가지고 좋은 차로 취급을 받을 것이냐 할 때 대가집 도련님 차요, 동네 막 자란 더벅머리 총각 차요? 어떤 거예요? 「도련님 차요」 도련님 차지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사랑한다는 얘기지요. 물건을 사랑할 줄 알고, 그걸 기를 줄 알고, 손질할 줄 알고, 이럼으로 말미암아 그 차는 헌차라도 잘 달린다는 거예요. 정성을 들여야 된다 그 말이예요. 만사가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 지금까지는 그런 걸 몰라서 싸움도 하고, 주먹질도 했을는지 모르지만 오늘부터는 그것을 알고 나이 많은 할아버지 먼저…. 저 할아버지 같으면 심술이 고약한 데가 있겠구만. (웃음) 성나게 되면 참지 못하고, 그런 뭣이 있어요. 그래 여편네 어디 있소? 이 영감의 여편네가 누구예요? 일어서 봐요. 영감, 여편네 어디 있소? 이름을 불러 보라구, 이름. 「저기 있습니다」 (웃음) 거 보니까 서로 싸움하면 안 지겠네. (웃음) 부인도 얌전하지는 않구만. 한마디 하면 한마디 하지요? 「예」 (웃음) 그러니 손질 더러 했겠소. 웽그랑 뎅그랑…. 옛날에 술 먹었소? 술도 잘 먹었을 거라. 「잘 먹었습니다」 그러니까 술 먹고 주정하게 되면 영감 타고 앉아 가지고 배때기 누르지 않았어요? 「뜻 앞에 나온 뒤부터는 안 먹었습니다」 거 술 안 먹어야지, 그럼 술 먹어야 되겠나? 그래 옛날엔 싸움했지만 이젠 싸움 해요, 안 해요? 「안 합니다」 거 안 해야지요. 혁명이 벌어져야지요. 싸움을 안 할 뿐만이 아니라 이제부터는 예쁜 색시는 아니지만, 늙었지만 마음이 이쁜 색시로 길러 가야 돼요. 「예」
이제 우리가 귀한 본향에 들어가 노부모 앞에 가면 그 노부모가 숨겼던 보물을 전부 다 내주는 거예요. 그럴 때가 되어 오는데…. 영계 가면 그래요. 그 노부모가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이 노부모가 되어 가지고 찾아오는 후대 사람들을 대해서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그 보물을 받을 자격이 있기 위해서는 부부가 서로 금실이 좋아야 돼요. 하나님도 '야 야, 너희들 가는 데 좇아다니며 어깨에 타고 다니고 싶다' 할 수 있는 부부가 돼야 하나님 나라에 가서 복을 받는 거예요.
오늘날 기성교회 혹은 일반 종교인들은 그런 걸 몰랐다구요. 천국까지 혼자만 가겠다고 절간에 가 가지고 십년 공부를 하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지만, 사람을 사랑해야 돼요, 사람을.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데는 남자는 남자를 사랑하게 돼 있지 않아요. 남자는 여자를 사랑하게 돼 있고, 여자는 남자를 사랑하게 돼 있어요. 그 남자 대표, 여자 대표가 부부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사랑할 때, 남편 하나를 사랑하는 게 아니예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자기가 아무개 아내 되었으면 대한민국 남자 가운데서 하나님이 추려 가지고 모든 남자를 합한 대표자로 나에게 보낸 걸로 생각해야 돼요. 또 여자를 빼는 데는 아무개, 김복실이면 김복실 개인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의 수많은 여성 가운데서 대표로 빼왔다는 거예요.
그 대표로 빼온 것은 어머니도 대표했고, 할머니도 대표했고, 딸도 대표했고, 손녀도 대표한 것입니다. 모든 여자들을 대표해 가지고 나에게 보내 줬기 때문에 그 자기 상대적인 마나님을 지극히 사랑하는 것은 부모를 지극히 사랑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그다음에 자기 누나, 자기 손녀, 그다음에 대한민국의 여성을 지극히 사랑하는 것이 된다는 거예요. 그 대표적 존재로서 보내 준 자가 누구냐 하면 자기 아내라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더 범위를 넓히게 된다면 세계의 남성, 세계의 여성을 대표해서 보낸 거예요. 저 영계까지 보는 하나님은 세계뿐만이 아니고 영계 역사 이후에 억천만 남성, 억천만 여성을 대표해서 만나게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지극히 금실이 좋아서 그저 머리에서 발가락 끝까지 사랑하게 된다면 천하에 있는, 혹은 천지에 있는 모든 여성 남성을 사랑한 조건으로 취급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보게 될 때는 그 대표적 여자를 내가 사랑한다는 마음을 가지고 전체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사람이 천국 백성입니다. 간단합니다.
또, 그런 남성을 대표해서 남성을 사랑하듯이 이 세계 남성, 과거·현재·미래의 남성을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갖고 가야 할 곳이 천상세계입니다.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가 모여 사는 곳이 천국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처끼리 좋아하는 것을 보고 그 주위에 있는 사람이 자기 상대가 당장에 없거들랑 쌍수를 들어 박수를 해주는 거예요.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말이예요. 그들이 좋아하면 그 좋아하는데 자기가 보조를 맞추려고 하게 돼 있지, 둘이 좋아하는 그 상대 앞에 반대되는 이런 모양이라든가 반대되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구요. 거기 전부 다 보조를 맞추게 돼 있다구요.
그래서 부부라는 것은 천하에 좋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대표적으로 즐기라고 묶어 준 것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므로 이 좋아하는 것은 나와 너 사이에 머무는 것이 아니고 천지에 머문다고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부부인데 여기서 주먹을 들어 쳤다는 사실은, 남성이 여자를 쳤다는 사실은 과거 조상 할머니들을 친 것이 되고, 이 세상에 살고 있는 여자들을 친 것이 되고, 앞으로 찾아올 자기 손녀를 전부 다 친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부 싸움하는 사람들은 앞으로 손녀들한테 전부 사랑받을 수 없고, 또 손자한테 대접받겠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반드시 자기 한대로 받기 마련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날 서구사회가 그래요. 가정들이 다 깨져 나가고, 젊은 사람들은 나이 많은 사람을 구시대 사람이라 해 가지고 간격이 생기고, 남자 여자가 전부 다 하루살이 생활을 하면서, 따오기 숨을 쉬면서 '이러지 않아야 할 텐데' 하면서도 그 길을 가면서 깨져 나가고 있어요. 그런 비운의 역사의 종착점으로 달리고 있는 실정을 바라보게 됩니다. 그거 왜 그러냐? 전부 다 자기들이 한 것을 받고 있다는 겁니다. 사필귀정(事必歸正)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와 같이 돼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자신들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를 사랑하면, 자기 아내를 사랑하면 남편은 아내의 생일이 되거들랑 그 동네의 아줌마들을 데려다가 지극히 사랑하고 싶은 마음을 대신한 마음을 가지고 그 아내의 친구들을 대해 가지고 춤이라도 추고 노래라도 해줄 줄 알아야 된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래야 동네의 모든 사람들이 그 부부에 대해서 복받으라고 축수를 합니다, 축수. 복을 빈다는 거예요. 모든 사람들이 마음을 모아 복을 비는 것은 지극히 귀한 거예요. 알겠어요? 거기에 선한 사람이 천 사람이면 천 사람이 소원을 빌어 주는 거예요. 선한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소원을 이루어 주는데 선한 사람 천 사람이 비는데 그 천 사람의 소원을 안 이루어 주겠느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 같은 사람은 한국 사람으로 태어났지만 말이예요,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내가 나쁜 짓은 안 했습니다. 누구 속여 먹고, 사기해서 등치고, 이런 놀음은 안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선생님이 어디 가 있든지 복받기를 지금도 기도하리라고 봐요. 거 이해돼요? 「예」
당신네들도 기도했어요? 「예」 우리 선생님이 잘되라고, 응? 「예」 잘되면 뭘하게? 잘되면 뭘하게? 그게 문제예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나님의 뜻이 이뤄져야 되고. 더 나아가서는 내가 좋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대한민국이 잘되고, 세계가 잘되고, 하나님을 좋게 하기 위해서…. 그런 마음이예요. 천지하고 주고받는 거예요. 사랑은 천지를 중심삼고 움직여요.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위대한 사랑의 마음이라는 것은 천지를 감싸고 움직인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 가정들이 천지 가운데 절반을 딱 잘라 플러스 천지, 마이너스 천지가 돼 있다구요. 하나님은 이성성상으로 되어 있다는 거 원리를 통해 다 배웠지요? 이성성상만 가지고는 완성이 안 되는 것입니다. 이성성상이 합하여 주체성을 이룬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이성성상, 남자와 여자가 합해 가지고 하나님의 주체성 앞에 상대성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하나님의 주체성 가운데 플러스 마이너스, 성상 형상이 서로서로 주고받아 가지고 하나로 화하면서 동그란 볼같이 되어 가지고 극의 자리에 있어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은 저 북극에 자리하고 있고, 오늘날 우리 인간도 그와 같은 동그란 부부가 돼 가지고 남극에 자리하고 있어 가지고 이 둘이 조화를 부려 네 가지 성품의 동그란 하나의 구형을 만들자 하는 것이 천국이상이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려니 하나님이 내 친구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가 되는 거예요, 나. 그렇게 무한한 가치를 지닌 인간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서남북이 있지요? 동서남북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과도 짝 쪼개면 두 쪽이지만 그 사과는 태양빛을 받고 자랐기 때문에 동쪽 서쪽이 있는 것이요, 남쪽 북쪽이 있는 거예요. 남쪽은 덥고 북쪽은 서늘합니다. 그러므로 사과도 동서남북의 질을 가진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종적 이성성상이고 인간은 횡적 이성성상이니 이 둘이 합해 가지고, 종횡이 합해 가지고 완전히 둥그런 하나의 사과를 이루어 4개의 성상 형태를 갖춘 동서남북의 사랑 이상을 끌어 붙일 수 있는 모체를 삼자 하는 것이 부부의 이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무슨 말인지 아는지 모르겠구만.
그렇기 때문에 '내 사랑' 할 때는 몽땅 내 사랑이예요. 우리 저 아저씨들, 그래 봤어요? 몽땅 내 사랑. 또, 여자도 '몽땅 내 사랑' 할 때는 담 넘어 어떤 끈을 달아 둔 딴 신랑을 두고 몽땅 내 사랑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몽땅 가운데는 다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기록한 일생이 사랑의 백과사전이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거기 있다는 거예요. 가정의 모델로 살 수 있는 부부는 이와 같이 살아야 된다고 하는 하늘나라의 사랑을 중심삼은 부부의 백과사전적인 사연의 기록이 있다 그거예요. 거기에는 시도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는 문학 작품과 같은 소설 내용도 다 있을 것입니다.
역사 이래 얄궂고, 더 좋고, 엄청나고, 멋진 그런 사연들이 얼마나 많겠느냐 이겁니다. 그거 다 있더라도 하나님 백과사전을 척 찾아보면 하나님의 백과사전의 내용들이 그보다 더 많겠나요, 적겠나요? 어디 어때요? 하나님의 부부 백과사전을 들춰 보면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아이고, 내 사랑은 어떻고 뭐 어떻고' 하면서 아무리 시를 잘 썼다 하더라도 그 기록한 모든 어구가 하나님의 사랑 백과사전에 있겠나요, 없겠나요? 「있습니다」 그 인간들이 사랑하고 좋다는 말은 곁에도 못 가요.
그러므로 앞으로 여러분들이 저나라에 가 가지고 사랑의 백과사전을 중심삼고 비교해 가지고 패스되지 않고는 영원한 하나님의 가정세계에 못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 처음 들어 보지요? '지금 이렇게 살면 됐지?'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돼요. '이렇게 살면 안 될 텐데, 더 사랑해야 할 텐데' 그래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늙었지만 이 할아버지 말이예요, 마나님 손을 붙들게 되면 '아이고, 내가 늘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런 식으로 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구, 사랑합니다' 하면서 그저 발에서부터 몸뚱이를 핥고 뱉고 또 먹고 또 먹고 뱉고 먹고 천 번, 만 번 하더라도 그 사랑 백과사전에는 옆에도 못 간다 그거예요. 수염 자체도 사랑의 수염이예요. 사랑하는 마나님이 수염을 잘라 넣고 국을 끓여도 소고기 국보다 더 맛있다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아, 이 늙은이가 제 여편네를 데리고 사는 데에 이 이상 귀한 교육이 어디 있나요? 한번 반성을 해야 돼요. 부부가 그렇게 살면 늙지를 않아요.
난 많이 늙었어요. 고생을 많이 해서. 내가 이런 도리를 가르쳐 주는데 나는 바람을 많이 맞고 있어요. 바람을 맞다 늙었다군요. 많이 늙었지요, 선생님이? 몸은 늙었지만 마음이야 젊지요. 마음은 젊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은 이제 사랑의 기록책을 가져 가게 됩니다. 여러분이 축복받고 난 후에, 축복 전 것은 필요 없는 거예요. 축복받고 난 후의 사랑의 기록책을 갖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조윤행! 이선녀가 요즘에 사랑하나? 「예, 사랑합니다」 야, 이 녀석아! 소리가 그게 뭐야? '예! 사랑합니다' 그렇게 말이 울퉁불퉁하구만. (웃음) 저 봐, 돌아보고 웃는 거. '하하 헤헤, 아이구 빵꾸났구나. 헤헤….' (웃음) 문제가 크다구. 이선녀가 누구야? 조윤행이 마음에 그렇게 들지 않지만 일생 동안 사는 거지? 그렇지? 안 그래? 여기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축복이라고 받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붙들고 살지. '에라 이제는 날아갔으면 좋겠다' 하고 축복받고도 여러 번 생각했지? 솔직이 얘기해 봐. 왜 얼굴을 부끄러워해? 이야기해 봐. 축복받아서 할 수 없이 살았지, 이제는 날아갔으면 좋겠다 할 때가 많지 않느냐 말이야? 「예」 그것 봐. (웃음)
그래 나하고 얘기하지 말고, 그런 사정들이 있게 되면 서로 터놓고 말이예요, '당신 성격은 이렇고 내 성격은 이런데, 요거 당신이 좁으니 좀 벌려야 되겠소' 할 때는 조윤행이는 암만 싫더라도 입을 째서라도 벌려야 된다구요. 또 그게 안 맞으면 암만 넓더라도 좁혀야 되고 말이예요, 그래서 맞게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둘이 협력해야지 혼자는 안 맞는 거예요. 그렇게 맞춰 가지고 둘이 축복받고 옛날보다도 재미있고 행복한 가정이 되면 기록 카드를….
이 아주머니는 왜 눈을 이상하게 해 가지고 보고 있어? 본래 눈이 사팔뜨기야? 저 아줌마? (웃음) '재미있는 얘기지만, 선생님도 어째 노골적인 얘기를 그렇게 하노?' 하는구만. 자기네 부처끼리는 그런 거 생각도 못하는데 그런 얘기 하니 심술이 나서 그래요? 가장 귀한 얘기를 하는데, 이거 필요한 이야기예요. 다른 것보다 귀한 이야기라구요.
이제 갈 길은 그래요. 저나라에 갈 때 여러분이 축복받고 부부 생활한 기록책을 가지고 가는 거예요. 그래, 붉은 글씨를 써야 되겠어요, 시커먼 글씨를 써야 되겠어요? 어떤 글씨를 써야 되겠나요? 「검은 글씨요」 검은 것은 사탄인데? 붉은 것도 사탄인데? (웃음) 둘 다 사탄이예요. 그러나 그때는 붉은 글씨로 써야 됩니다.
사랑하게 되면 붉은 빛이예요. 사랑이 검어요, 붉어요? 그건 어린애들에게 물어 보아도 '붉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붉은 빛으로 써야 돼요. 진한 빛으로. 아하 60이 넘어서 손을 만져 보니 가죽이 좀 늘어났구만. 거기에 노래가 깃들고 말이예요, 명작 시편 혹은 문학소설이 흘러 나올 수 있는 이런 기록을 남겨 놓아야 된다구요.
어때요? 나이 많은 사람들은 자기 여편네 옆에 가기도 싫지요? 마음으로도 그럴 거예요, 마음으로도. 재봉춘이 되어야 됩니다. 회봉춘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러한 사랑의 기록책을 남겨 가지고 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거, 기쁜 말이요, 섭섭한 말이요? 「기쁜 말입니다」 제일 기쁜 말이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저나라에 가면 다 맞춰 보는 거예요. 자기에게 얼마나 맞는가. 빛깔이 얼마나 진한가, 색깔이 몇 도냐 이거예요. 색깔이 몇 도면 몇 도, 자기 도수가 있는데 쭉 자동으로 가야 되는 거예요. '아이고, 난 안 갈래' 하면 머리가 간다구요. 발이 안 가겠다면 머리가 가고, 또 머리가 안 가겠다고 하게 되면 발이 쭉 가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모든 것이 자연적으로 돼 있지, 강제적으로 안 되어 있습니다.
자, 오늘의 일기에 '5월 5일날 가정총회인데, 아이구, 오늘 새벽에 싸움을 했다'고 쓴 사람도…. 여기 싸움하고 온 사람들이 있을 거라. (웃음) 틀림없이 토닥거리고 말이예요. 그거 일기에 써야 돼요. 혹은 아예 한 대 얻어 맞고 분해 가지고 헐떡거리고 온 사람도 그걸 써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안 되는 거예요. 더더구나 이런 총회 때는 말이예요, 특별히 주의해야 돼요.
그래 그런 섭섭한 기록을 가지고 온 사람 없어요, 있어요? 「없습니다」 없기는 왜 없어? 있지. 이건 가장 중요해요. 하나님의 사랑의 콘사이스(concise), 사랑의 백과사전 기록 앞에 있어서 대조할 때에 '나'라는 사람은 어느 페이지밖에 비교 못 할 것이다 이거예요. '만약에 그 사전이 천 페이지라면 내 사연은 천 오백 페이지다. 그 백과사전이 만약에 한 만 페이지면 나는 한 오만 페이지를 갖고 있다. 어서 가서 대조해 보고 내가 챔피언이 됐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 해보았어요?
남자들, 여자들 말이예요, '아이고, 우리 영감 잘랐느니, 우리 아내 잘랐느니' 이게 문제가 아니예요. 순수한 남성, 순수한 여성으로서 붉은 사랑의 정열의 마음을 가지고 천지를 대표할 수 있는 남성애와 여성애가 묶어질 수 있는 부부, 그 인연을 하늘은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요. 아시겠지요? 「예」
자, 지금까지는 싸움을 했지만 다음에는…. 다음에 내가 언제 만날지 모르지만, 하기야 요즘에 나이 많은 양반들은 언제 죽을지 모르지 뭐. 명년 총회 때 만날지 모르지만 내가 이런 총회 할 때…. 어쩌다가 내가 여기 왔으니까 이렇게 나타났지, 내가 미국이나 세계로 돌아다니는 사람인데 언제 만날 시간이나 있어요? 그러니까 총회에 왔던 사람들은 이제부터 선생님을 다시 만날 때까지 그러한 자랑스러운 기록의 내용을 남겨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 가지고 그와 같은 부부의 사랑을 가진 그 사랑으로서 아들딸을 키워야 되겠습니다. 손자를 사랑하고 가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 가지고 먼저 동산을 사랑해 주어야 됩니다, 해가 뜨기 전에. 모든 만물은 해가 그 사랑의 주인이예요. 그러므로 순이 전부 다 태양 빛을 따라다녀요. 그러기 전에, 아침 햇빛이 나오기 전에 나는 주인으로서 너에게 태양 빛보다 더 위대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너를 찾아준다고 할 수 있는…. 그러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 가지고 기도도 하고, 산에도 올라가서 쓱 만물에 대한 축복도 해주고, 다 그럴 줄도 알아야 돼요. 때로는 자기 부부끼리 가 가지고 '얘들아, 내가 여기 왔다' 하면 말이요, 그 도수가 사무치면 날아가던 새도 찾아온다는 거예요.
그 세계에 그와 같은 부부가 가는 길에는 암만 맨발로 저 독사의 집을 디뎌도 물지를 않는다는 거예요. 참된 사랑은 모두가 환영해요. 참된 사랑 앞에는 모두가 거기에 희생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부부가 되게끔 노력을 해야 내가 축복해 준 본의에 합당하게 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내가 축복해 줘 가지고 저 영계에 간 다음에…. 나보다 먼저 간 사람도 있을 거예요. 가 보면 '아이고, 하늘의 법도는 이런데 내가 요렇게 요 모양 요 꼴로 살았으니, 아이고 선생님이 언제 오겠노? 죽어서 빨리 오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뜻을 다 이루고 오라고 해야지, 자기 좋기 위해서 암만 빨리 선생님 오라 해도 선생님 빨리 안 갑니다. 그런 생각은 통하지 않아요.
그런 생각 하지 말고, 선생님이 가는 길 앞에 후덕이 있어 가지고 영계에 가서 사랑의, 뭐라고 할까, 카펫트를 선생님 앞에 깔아 드릴 수 있는 이런 사람이 되어 보겠다고 해야 돼요. 그거 얼마나 아름다워요. 어려움을 내가 다 미리 청산하고 내가 그 길을 닦기 위한 사랑의 길을 닦는 그러한 한 사람이 되겠다, 그러면 영계에서는 언제라도 지상에 어디든지 왕림할 수 있어요. 언제나 왔다갔다할 수 있어요. 그러지 않고는 왔다갔다 못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무리 통일교 교인이라도 왔다갔다 못합니다.
사랑의 마음이 하늘의 법도에 일체화할 수 있는 그 기준을 통할 때는 어디든지 막힘이 없어요. 예수는 죽어서 3일 동안 지옥도 갔거든요. 그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마음이 그 도수에 맞게 될 때, 그 도수를 넘어선 사람에게는 이 천지에 막힘이 없어요. 모두 다 환영한다는 거예요.
그 말이 뭐냐 하면 내가 지상을 마음대로 올 수 있고, 천상세계에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고, 자기 후대 후손들을 죽어서라도 교육할 수 있고, 관리 지도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눈을 뜨고 사는 요때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는 역사를 대변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성으로 태어났으면 이 모든 세상의 플러스격, 그 격을 대표해서 태어났습니다. 천지의 모든 플러스형, 남성격 그 주체의 중심 핵이 무엇이냐 하면 사랑이예요, 사랑. 본질적 사랑이 핵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 본질적 사랑을 이루게 되면 부처는 여기 이걸 중심삼고 왕벌이면 그 떼거리 꿀벌들이 뭉치는 거와 마찬가지의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한 남성격 핵이 누구냐 하면 '나' 라는 거예요. 사람이다 이거예요. 얼마나 놀라워요? 여성격 그런 핵이 '나'다 이겁니다.
이런 핵들의 사랑으로 일치되면 천지가 다 하나되는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의 그 핵, 그 사랑의 진수는 고기의 맨 가운데 딱딱한 뼈가 있는 것과 같이 딱 그렇다는 거예요. 그와 같은 중심으로서 계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이자 내 사랑이고, 내 사랑이자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럴 수 있는, 그렇게 고귀한 가치를 지닌 것이 인간인 것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여러분은 선생님을 이렇게 만난 게 좋아요? 「예」 뭐 좋아요? 좋기는 뭐가 좋아요? 왜 좋아요? 선생님 만나면 뭐 떡이 나와요, 밥이 나와요, 꿀이 나와요? 그러나 그 무엇인지 모르지만 좋거든요. 그 무엇이 왜 좋으냐 그거예요. 이제 말한 주체와 대상의 핵, 진수와 같은 사랑의 본질을 갖고 나타나게 될 때는 모든 남성이나 여성이나 매양 좋다는 거예요. 가슴이…. 모든 세포까지 문을 다 연다는 거예요. 연다고 해서 도둑놈같이 '에라, 내 마음대로 한다' 그거 아니예요.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그런 사람은 모든 자연을 보호해 주고 지켜 주고 승화시켜 주게 되어 있지 파탄시켜 주게 안 되어 있어요. 본질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아무것도 아닌 선생님이지만 여러분이 괜히 보고 싶고, 괜히 관심이 가는 거예요. 그것은 동양 사람만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사람은 다 마찬가지예요.
서양 사람도 그래요. 눈이 새파랗고, 코가 우뚝하고, 또 머리는 샛노랗고, 색깔이 다르지만 그 마음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없거들랑…. 그렇다구요. 오늘도 누구 한 사람이 와서 이야기하는 것이 미국은 텅텅 비어 있는 것 같다고 얘기하더구만. 텅텅 비기는 왜 비어? 나 한 사람 없는데 텅텅 비어 있다고 하거든요. 그건 참된 사랑을 두고 하는 말이예요. 이것을 알아야겠어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과거를 청산하고 이제 죽기 전에….
여기 육십 이상된 사람 손들어 보소. 많구만. 얼마나 의가 좋은지, 저 부처끼리 옛날에는 싸움만 하더니 아이고 변소 갈 때까지 손을 붙들고 다니는구만. 이래도 그거 괜찮아요. 동양식이라고 해서 유교 정신에 남녀칠세 부동석(男女七歲不同席)이라는 말이 있는데 그런 말은 통하지 않습니다.
남녀백세에 부동석이 아니라, '부(不)'자는 뭔가요? '부'자 반대는? 정(正)? 「유동석」 그래 '유'자도 되지. 정동석. '정동석' 하니 딱 사람 이름 같으네. (웃으심) 자동석. 「합동석」 그래, 합동석. 다 통한다구요. (웃음) 거 웃을 얘기가 아닙니다. 그러지 않고는 저나라에 가서 입적이 안 돼요. 입적이 안 돼. 저 나라에는 사랑의 원칙을 중심삼은 그런 것이 원칙의 법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법에 화합할 수 있는 생활, 그러한 내면적 생활을 했느냐, 안 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번에 이것이 색깔이 틀리다는 거예요.
임자는 색시 어디 갔나? 「못 왔습니다」 통일교인이 왜 머리는 그렇게 길렀나? 대머리라서 그렇게 길렀나? 좀 깎아 보지. 그거 딱 반 정신 나가려고 하는 사람 같아 보이네. 머리도 선생님 이상 기르면 안 돼요. 수염도 선생님 이상 길러서도 안 되고. (웃음)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보라구요. 아버지는 이렇게 뺀뺀 까만데 아들은 허얘 가지고 이렇게 앉아 있어요? (웃음) 세상에 그런 법이 있어요? (박수) 선생님보다 머리가 더 흰 사람들은 앞으로 물들여요. (웃음) 아, 선생님 대해 부모님이라 하면서 부모님 앞에 허연 머리를 하고 어떻게 나타나? 내가 허옇지 않은데 (웃음) 그거 부끄러운지도 모르고. 예법이 그렇다고 보는 거예요. 수염도 안 길렀는데 왜 수염을 길러요? 내가 머리를 이렇게 깎았으면 요렇게, 이것보다 더 짧게 깎아야지. 「감사합니다」 감사할 게 뭐 있어? 사실 이야기 했는데…. 「머리 긴 사람은 보기 싫습니다」
언제 또 머리 기를 때가 온다구요. 본연의 세계에 들어가면 나도 이제…. 김삿갓이 머리 길렀는지 모르겠구만. 삿갓을 쓰고 다니는 사람은 머리 길러도 흉이 아니지요. 그럴 수 있을 때가 있을지 모르지….
통일교회는 그래요. 선생님보다 잘먹어도 안 되고, 잘입어도 안 되고, 잘살아도 안 돼요. 내가 지금 따라지예요. 남들은 돈 많다고 하지만 난 따라지예요. 돈이 있어도 없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걸 아시겠어요? 어차피 영계에 가요. 어차피 영계에 갑니다. 우린 나그네 신세예요. 나그네 생활에서 고향을 찾아가는, 본향 땅을 찾아가는 나그네예요. 그 나그네 생활 가운데 찾아갈 것은 부모님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아내를 찾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집을 떠나 출세를 하겠다는 젊은 사람이 있다면 그가 고향에 돌아갈 때는 훌륭한 아내와 훌륭한 아들딸을 데리고, 일가를 거느리고 돌아가는 그 자랑 이상이 없다는 거예요. 돈은 얼마든지 있는 거예요, 영계에는. 알겠어요? 영계에는 돈이 필요 없습니다.
저나라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하루에 일천만 명도 뱅퀴트(banquet;연회) 할 수 있다구요. 하루에, 순식간에. 그건 직감의 세계예요. 내가 그럴 수 있는, 사랑에 화할 수 있는 주체적인 인격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의 대상이 되면 무불능통이예요. 미치지 못하는 것이 없다 이거예요. 자연에 나가 가지고 백마를 타고 한번 달려야 할 텐데 하면 제까닥 백말이 와요. 거기에는 다이아몬드 안장을 하고, 이럴 수 있는…. 그렇게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이 가능한 세계예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려면 사랑의 조화법을 알아야 돼요, 사랑의 조화법. 사랑의 조화법을 알아야 됩니다. 그 권한은 무엇으로? 얼마만큼 하나님의 사랑을 닮았느냐 하는 것이 그 모든 척도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무엇이라고요? 부모의 사랑,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딱 가르쳐 주었어요. 그것을 천지를 대해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나무도 보게 되면, 나무를 보고도 하루 이틀 살 수 있어야 돼요. 자연을 보고도 그렇고, 산을 보고도 그럴 수 있는 마음이어야 돼요. 하나님은 그런 마음의 바탕에서 천지 만물을 지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은 물건 가운데는 그런 소성이 다 상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본질적 사랑의 마음만 있으면 모든 것이 말한다는 거예요. 통하는 거예요. 벌써 그 자연의 움직임을 보고 내 가는 길이 편안한지 나쁜지 안다는 거예요. 쓱 보게 되면 주위 환경이 나를 찬양해 준다는 겁니다. 그것은 욕심 가지고 안 돼요. 오로지 사랑의 본질에 화한 마음을 가지고야 그걸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알겠어요? 「예」
돈이 필요하지 않아요, 돈. 돈이 필요 없어요. 하나님이 무슨 돈이 필요한가요? 권력이 필요하지 않아요, 권력이. 하나님은 능치 못함이 없는 거예요. 지식이 필요치 않아요. 오로지 필요한 것은 본질적 사랑이라는 거예요.
본질적 사랑은 우리 인간에서 어떻게 나타나느냐? 인간세계에 나타난 것은 부모의 사랑이예요. 타락했을망정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천년 만년 자식의 손을 붙들어도 싫지 않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이 이상적이예요. 부모는 그저 붙들고 싶은데 그 자식들은 싫어하지요? 한 번 잡으면 천년 만년 잡고 싶고 만지고 싶은데 자식이 싫어하는 거예요. 그거 불효예요. 천년 만년 잡고 싶은 부모면 자식도 천년 만년 잡아 주어야지요. 밤이나 낮이나 그럴 수 있는 사랑이 되어야 됩니다.
그리고 부처끼리 어떤 것이 진짜 사랑이냐? 어떤 것이 하늘의 사랑이냐? 부처끼리도 이마를 맞대고도 천년 만년 살 수 있다, 이마를 천년 만년 맞대고도 '아이고, 떼라'가 아니라, '더 갖다 대라, 더 갖다 대라, 더 갖다 대라' 코를 맞대고도 '천년 만년 더 대라, 더 대라, 더 대라' 이런 사랑이어야 돼요. 천년 만년 영원히 그래도 싫지 않다 하는 그것이 기준이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 영감들도 말이예요, 마누라를 대해 가지고 나이 많아 수염이 나오거든 말이예요, 오늘 저녁에는 수염이 났더라도 괜찮아요. 여편네 하고 '선생님이 그러라고 했으니 오늘 그러면 우리들이 실현은 못하겠으니 쇼라도 한번 쓱 해보자' 하고 한번 해보시지요. 그래 영원히 그저 입을 맞춰도 떼지 않고 또 또 또…. 일년, 천년, 만년 갈 수 있게끔 그럴 수 있는 사랑…. 그래 한번 동하면 영원히 움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쁜 세계로 출발해서 영원한 기쁨으로 설 수 있었다면 천국이 될 것이었다 이거예요. 그런 논리가 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 되는 사람들은 이 훈련을 해야 됩니다. 저 부인을 대해서 영원히 사랑할 수 있고, 영원히 눈을 맞추고, 입을 맞추고, 코를 맞추고, 그다음에 몸뚱이를 맞추고, 모든 것을 맞추고 하더라도 영원히 싫지 않다 할 수 있는 것이 이상적 내 사랑입니다. 그 가운데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형제의 사랑도 얼마든지 그런 시간의 연장을 가져올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형제끼리도 영원히 떨어져서는 안 되고 말이예요. 그래서 왔다갔다하면서 밤을 지새울 수 있는 형제, 그럴 수 있는 형제들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에는 그런 역사가 많아요, 전도 나갔다가 몇 십리 길에서 만나 이쪽에서 데려다 주면 저쪽에서 또 데려다 주고, 서로 왔다갔다하면서 밤을 새운 그것이 다 하늘나라의 본질적 사랑의 일면이 나타나는 것을 실현시키는 것이예요. 그 원칙적 기준이 어디냐 하면 그거예요. 알겠어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거…. 타락한 세계에 그게 남아 있다는 거예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의 마음이 남아 있어요. 그러한 마음이 남편에 대한 아내의 마음이요, 아내에 대한 남편의 마음이 되어야 될 텐데 이것이 오색 가지 알록달록 야릇한 그런 인간 세상의 남녀 사랑이 되어 버렸으니 그 세계는 하늘과 하등 관계가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거 한번 해봐요. 「예」
이 여기가 임자네 여편네야? 「아닙니다」 그럼? 부인은 어디 간지 모르는 신랑이 어디 있어? 저 누군가, 정례씨도 시집을 보냈더니 복이 없어. 우리 통일교 여자들은 다 선생님하고는 그러고 싶지요? 선생님하고는 그저 이마를 맞대고 산다면 천년 만년 살 것이다 이래요. 이건 나쁜 의미에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예요. 마음이 그렇다구요.
우리 저 남자들도 그렇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좋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남자들 선생님 보고 싶으면 울어야 됩니다. 엉엉 울어야 돼요. 그게 얄궂은 거지요. 통일교회 진짜 사람이 되어 보지 않고는 그거 이해 못할 것입니다. 그래 여기는 전부 다 통일교회의 진짜 사람들이예요? 「예」 통일교회 진짜 식구요? 「예」 어디, 나 통일교회 진짜 식구라는 패들, 무리들 한번 손들어 보시지. (모두 손듬) 허허, 거 나는 불행한 사람이 아니구만. 이게 가장 귀한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도 어머니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하고 훈련을 하는 거예요. 하늘나라는 이런데…. 그래서 언제나 준비해야 돼요. 언제나 준비해야 됩니다. 그럼 저나라에 가면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어요? 「행복합니다」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갖추어진 내적인 인격들이 합해서 저나라, 천국에 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한 나무가 되는 거예요. 딱 나무와 같이 돼요. 사랑의 나무와 같이 하나님은 뿌리가 되고, 우리 어떤 사람은 줄기가 되고 가지가 되고 잎이 되는 그런 하나의 세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세계에서 원하는, 진짜 하나님이 원하는 이상적 사랑을 갖춘 그 기준이 원하는 것은 전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없는 것이예요. 아시겠어요? 여러분들이 다이아몬드 옷을 한번 입고 싶다면 벌써 입고 싶자마자 입혀지는 것이예요. 직감이 모든 사실을 실현화시킬 수 있는 자연스러운 생활이 되는 것입니다.
뭘 먹고 싶으면, 여기서 점심 뭘 먹었어요? 「갈비요」 갈비가 제일 맛있나요? 갈비보다 더 맛있는 것 아무거 먹고 싶다 하면, 이 사람들은 준비하기에 냄새 피우고 연기 피우고 소란스럽고 부사스럽게 그러는데 그거 그럴 필요 없습니다. 거기는 순식간에 그것이 다 이루어질 수 있는 그런 세계예요. 그런 세계를 가기 위해서 준비하는 거예요. 거기에 박자를 맞출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준비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국민학교라는 것은 어렵고 시험이 많지만 그것은 중학교를 가기 위한 준비예요. 중학교에서는 시험치고 또 다른 모든 일과가 시작되지만 그건 고등학교를 가기 위한 준비예요. 그다음에 고등학교는 대학을 가기 위한 준비요, 대학은 박사 코스, 석사 코스를 가기 위한 준비예요. 모두 계통으로 연결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사랑의 생활의 판도를 확대시켜야 돼요. 내 남편, 내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을 내 이웃에게 그렇게 사랑하려고 노력해야 되고, 그것이 이웃 동네를 지나 저 경상도 사람이 전라도 사람, 평안도 사람이 경상도 사람, 혹은 전라도 사람, 이렇게 나라에 극과 극을, 더 나아가서 동양 사람이 서양 사람을….
선생님은 그런 대표의 길을 개척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일단 한국을 떠나면 한국 여러분들을 사랑하기보다도 서양 사람을 더 사랑해야 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왜? 세계적 무대에 서 있다 이거예요. 한국이 좋다고 가서 줄줄 울면 안 되는 거예요. 한국 사람이 나 있는 곳에 오고 싶어서 줄줄 울어야지요. 이치가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서양 사람이 내가 없게 되면 이것을 위해 전부 다 기도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그거예요. 전세계 통일교인은 선생님이 한국에 왔다면 모든 시선, 사랑의 촉각이라는 게 전부 선생님에게 쏠리는 것입니다. 그것은 일반 교회가 갖지 못한 통일교회만이 갖는 자랑스러운 것이지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부부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까지 연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냥 안 돼요. 부부만 사랑하면 안 돼요. 가정에서는 종족을 사랑하고, 종족에서는 종족을 거쳐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은 국가를 사랑하고, 국가는 세계를 사랑하고, 세계는 천주를 사랑하고, 그다음에는 지옥에 간 영까지도 복을 빌어 주고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가야 하나님 앞에 간다는 거예요. 복을 여기 놓았으니 이 복을 무한히 받고 싶거들랑 무한히 참고, 무한히 준비하면서 가는 거예요. 일대만이 아니라, 수천 대를 거쳐서도 그 복을 받게끔 참을 수 있는 교훈을 남기고 가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래서 선생님 가정을 통해서도 다 그래요. 가만히 보면 가훈이 무슨 팔도강산 사람들을 밥 먹여 주라고 했어요. 옛날에 그랬어요. 동척회사(동양척식주식회사)가 나와 가지고 일본 사람들이 땅을 전부 다 빼앗고 만주로 전부 다 보내니 전라도 사람, 경상도 사람들이 만주로 갈 때 노자가 없어 가지고 우리 집에…. 우리 집이 국도에서 얼마 멀지 않았습니다.
또, 동네방네 몇십 리 안팎에서는 말이예요, 거지가 오게 되면 전부 우리 집이 거지 집합소였어요. 언제나 사랑방에는 거지가 자게 마련이고…. 우리 동네에 연자간이 있었습니다. 연자간. 거기에는 거지가 언제든지 모여 있기 마련이었어요. 난 그 거지하고 친구 많이 했어요. 집에서 떡을 하게 되면 불쌍해서 갖다가 주는 거예요. 아침에 나왔다가 어디 가게 되면 점심을 누가 줘요? 점심을 누구 주는 사람이 없으니 내가 점심도 갖다 주고 이러던 생각이 나요. 어머니 몰래 이래 가지고…. 그게 다 좋은 거예요. 그 마음에 어머니는 나를 먹이려고 두었지만 나는 나눠 먹으려고 어머니가 물어 보기 전에 갖다 먹였다구요. 이제 알고 보니 잘한 거예요. 잘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세계를 위해 가지고 그런 생각을 가졌던 것이 복받는 이런 기반이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가문에서 우리 같은 사람들이 태어난 것입니다. 또 그러므로 대한민국이 복을 받을 수 있고 세계의 복을 끌어 들일 수 있는 이런 기원이 되지 않았는가 생각해요. 지금 생각할 때 조상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렇지만 내가 이런 조상들에 대해서 책임은 하나도 못 했다구요.
내 부모에 대해서 원리말씀 한번 못 했어요. 우리 형님은 기독교를 믿으면서 해방되기 전에 해방될 것을 다 영계에서 가르침받은 사람이예요. 또 동생에 대해서 알아요. 우리 동생은 무엇을 가진지 모르지만 하늘에서 가르쳐 줄 때는…. (녹음이 잠시 끊김)
그 형님에 대해서 원리말씀 한마디도 못했어요. 기가 차지요? 그런 부모에 대해서 통일교 원리말씀을 먼저 가르쳐 줄 수 없는 것이 천법이예요. 요걸 알아야 돼요. 가인을 먼저 사랑하고 나서야, 가인이 자연굴복하고 나서 그 가인을 데리고 와서 아벨을 해방시키게 돼 있는 것이 하늘이 가야 할 길이예요. 이게 천도의 곡절을 푸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 말이 났으니, 그렇게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왜 사탄을, 지금까지 못살게 하는 사탄을 왜 그렇게 둬둘까요? 거 왜 둬둘까요, 왜? 왜? 하루 저녁에 모가지를 잘라서 그거 전부 다 재를 발라서 처단해 버리면 될 것인데 왜 둬둘까요? 그게 문제입니다. 그거 왜 둬둬요? 그게 종교에 있어서 제일 난문제인데, 거 간단한 내용이예요.
본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이라는 것은 영원을 중심삼은 것입니다. 천사를 지을 때도 영원을 이상하고 지은 거예요. 그리고 그 천사도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사랑을 받고 살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게 원칙이예요. 그런데 사탄은 타락했어요. 타락한 사탄이가 주장하기를 '나는 변했을망정 하나님은 변할 수 없지 않소' 하는 거예요. 그 옳은 말이지요. '나는 이렇게 사탄이로 변했을망정 하나님은 변할 수 없지 않소' 하고 하나님에게 물어 볼 때 '네 말이 옳다' 하는 거예요.
'나는 타락했을망정 당신이 본래 나를 중심삼고 사랑하려고 했던 그 사랑을, 영원을 걸고 사랑하려고 했던 그 사랑을, 한번이라도 해야지 안 하고 나를 쫓아낼 수 없소. 내 마음이 왜 섭섭해 있었느냐? 내가 당신의 그 사랑을, 완전히 원리원칙에 입각한 사랑을, 영원을 두고 사랑하려고 했던 사랑을 했다는 조건이라도 보고야 내가 물러가지, 그러지 않고는 못 물러 가겠소' 이게 사탄이의 주장이예요.
또, 그다음에 '타락을 해서 원리형의 사랑의 인연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 해와는 내 소유가 됐소. 본래 사랑이라는 인연을 맺으면 소유권이 결정되게 되어 있는데 소유권이 결정된 그 내용은 비원리이지만, 원리형은 아니지만 본래의 원리자체는 그렇지 않소? 그 형을 통해서 태어난 아들도 결국은 당신이 뜻하던 첫아들이니 첫아들은 당신이 사랑하게 돼 있지 않소?' 하면 '그렇지' 할 거 아닙니까? '그러니 나와 내 핏줄을 갖고 태어난 가인 세계의 아들을 하나님이 진짜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나를 쫓아낼 수 없소' 이러는 거예요. 이게 지금까지의 비밀이예요, 비밀. 이것 때문에 하나님이 걸렸다구요. 딱 걸렸다는 거예요. '당신이 한 아들을 찾기를 원하거들랑 한 아들을 찾기 전에 나를 사랑해야만 됩니다. 내 아들딸을 그 아들보다도 먼저 사랑하지 않고는 당신의 아들은 아벨, 둘째 아들이기 때문에 사랑할 길이 없어요' 이런다구요. 여기에 걸린 거예요, 여기에. 기가 차지요. 간단한 내용입니다, 알고 보니.
그러한 원칙을 찾아 나가는 참된 종교의 길에서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 서글픈 사정을 알아야 합니다. 원수를 사랑하지 않으면, 원수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이 모든 인류를 찾아올 수 없어요. 인류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 전부는 각자에게 달려 있어요.
한 사람이, 아담 해와 한 사람이 타락 안 했으면 그 개인은 우주를 대신한 개인이요, 그 가정은 우주를 대신한 가정이요, 천만 가정을 대신한 가정이요, 그 종족은 천만 종족을 대표하고, 천만 민족, 천만 나라를 대표한 나라의 중심적인 기준입니다. 하나가 모든 것을 기준화시킬 수 있는 것이었다 이거예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기준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그 기준을 찾아가는 모든 사람은 각 개개인이 개인적 기준, 가정적 기준,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적 기준까지 오늘날 전체가 찾아가야 됩니다. 이것이 서글프고 분통스러운 복귀노정인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그래, 여러분들이 축복받아 가지고 여러분 둘이 잘사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 둘만 잘살 수 없어요. 축복받았으면 여러분들이 앞으로 종족을 찾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종족을 찾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나라와 여러분의 국가와 여러분의 천주를 찾아 가지고 그것을 중심삼고 하늘나라에 돌아오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엄청난 내용을, 우리 인간이 할 수 없는 것을 하나님이 너무나 잘알기 때문에 역사시대를 대표해서 종교를 세워 가지고 그 환경을 개척해 나온 것입니다. 세계적 환경, 그것이 기독교 문화권입니다. 예수가 왔다 가 가지고 2천 년 역사를 통해서 갖은 희생, 갖은 순교의 피를 흘려 가지고 전부 다 확대시킨 기반이라는 거예요. 그 기반은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확대시킬 수 없는 기반이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니까 한꺼번에 탕감하기 위해서, 모르니까 한꺼번에 원수를 사랑했다 할 수 있는 입장에 놓으려니 핍박이라는 이런 조건을 걸고 들이 치는 거예요. 참고 기도할 수 있는 자리를….
여기에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 다 들어간다 이거예요. 전부가, 어머니, 아버지, 남편 할 것 없이 전부가 합해 가지고 들이 치는 거예요. 그러면 '아이고,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빼놓고 우리 나라만 벌 주소. 우리나라는 빼놓고 로마 나라만 벌 주소' 그렇게 상식적으로 빌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나라가 여기 가담해 있고, 우리 사회가 가담해 있고, 우리 종족이 가담해 있고, 우리 친척이 가담해 있고, 우리 가정의 어머니 아버지가 가담해 있고, 전체가 가담해 있으면서 나를 들이 치는 자리에서, 핍박받는 자리에서 어머니 아버지를 죽으라고 할 수 없고, 형제를 죽으라고 할 수 없으니 '내가 분하지만 참는 것은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요. 어머니 아버지를 용서해 주소' 하고 기도하게 마련이예요. 그것이 요 원칙을 반대 방향으로 탕감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핍박받을 때 발전하게 마련이예요. 왜 그러냐? 사탄이가 거기서는 무력해 가지고 후퇴해요. 왜? 원수를 사랑하니까. 사탄 마귀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운 자리요, 사탄마귀 아들딸들, 제1 그 하수인을 사랑했던 자리가 되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용서해주고 복을 빌었던 자리는 하나님이 사랑했던 자리와 통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종교 세계에 핍박의 문이 열리게 됐는데, 이 사실을 역사 이래 수많은 종교의 지도자가 있었고 수많은 종교인이 있었지만 몰랐다구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의 선생님 한 분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이런 것이 밝혀졌습니다.
그래서 예수님도 하나님의 아들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 대신 사탄을 사랑하고, 하나님 대신 사탄의 아들딸을 사랑했다는 자리에 있어서 복을 빌어 주지 않으면 안 되는 입장에 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돌아가면서 로마 병정을 대신해서 '저들이 행한 죄를 알지 못하오니 용서하시옵소서' 하며 용서를 빈 것도 거기에 있는 것이요, 또 자기를 따르고 있는 이스라엘 여인에 대해서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이스라엘 너희 후대를 위해서 울라'고 한 것도 다 그런 의미에서 말한 거예요. 나는 내 갈 길을 가고 있지만 네가 가야 할 길은 울음의 자리, 나 이상 비참한 탕감의 노정이 남아 있다는 걸 예고한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사탄을 사랑하고, 사탄의 아들을 사랑하지 못하고는 하늘나라의 사랑권을 찾아갈 수 없는 것이 타락한 인류의 운명이예요. 하나님의 본연의 아들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잃어버린 비참한 사연을 똑똑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으로 말하면 대한민국이 원수였어요. 대한민국은 지금까지 이정권으로부터 자유당시대, 민주당시대, 그다음엔 공화당시대, 민정당시대, 전부 다 원수들이예요. 나를 없애려고 지금까지 했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나는 그렇지 않아요. 그들의 복을 빌어 줘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데는 누구보다도 앞서려고 했어요.
나를 법정에서 전부 다 쫓아내려고 했던 미국이 망하게 됐기 때문에 이것을 살려 주기 위해 수많은 자신의 재력을 투입하여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어 가지고 미국의 갈 길을 도와주고 있는 거예요. 일본 사람은 대한민국의 원수요, 일본과 미국이 원수요, 미국과 독일이 원수예요.
하늘나라의 전통 기준을 어디서 세우느냐 하면, 사랑하는 사람, 자기를 따르는 사람 사이에서 전통 기준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원수들 사이에 하늘나라의 사랑의 전통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 출발이 올 수 없는 한탄스러운 타락의 원한의 소굴이 거기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인 나는 일본 사람을 사랑하고, 일본 사람들은 원수인 미국이 망하게 됐으니 미국을 보호하기 위해서 원수의 입장에 있는 독일 또는 그와 같은 입장에 있는 나라 사람들과 함께 모여 가지고 미국을 살려 주기 위한 운동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사탄 마귀는 꼼짝달싹할 수 없이 자기가 주장하는 하늘 앞에 자기를 사랑하고 넘어가야 된다는, 자기 아들딸들을 사랑하고 넘어가야 된다는 말을 이미 넘고 나 가지고 천국으로 자기들을 데리고 들어가겠다고 하니 사탄 마귀와 사탄 마귀 아들도 무릎을 꿇고 감사하면서 충성의 도리를 배우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지상에 천국 개문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런 역사의 싸움을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러자면 원수들이 무슨 놀음이야 안 하겠느냐 그거예요. 그걸 생각하면 하나님 등에는 원수의 칼자국이 얼마나 있겠어요. 원수의 화살 자리가 얼마나 있겠어요. 원수가 쓴 총탄의 자리가 가슴에 얼마나 많이 있겠는가 하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렇지만 그 마음에 원수를 갚겠다는 일편의 마음이라도 있게 되면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리를 되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절대 없다는 사실을 오늘날 어떠한 신앙자들도 몰랐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아는 선생님은 이 길을 대신해서 내 등에 칼자국이 있고, 가슴에 총탄, 화살 자국이 아무리 있더라도 하늘이 지금까지 역사 수십만 년─인류 역사는 85만 년을 잡는데─이런 기간에 참고 오신 하늘의 슬픔과 하늘의 아픔과 하늘의 상처에 비교할 수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고 가고 한스러워도 또 가야 되겠다고 결의를 다짐하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적 배후를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생애를 바쳐 전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오늘의 기성 가정만이라도 알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가 지금 돌아온 것은 대한민국이 요때가 위기 일발 시대이기 때문이예요. 가만히 기도해 보니까 안 되겠더라구요. 하는 것들을 봐서는 망해야 되겠지만 이 나라가 우리 선조들의 선의 피가 많이 물들어 있는 땅인 것을 아는 거예요. 간신들이 충신의 피를 많이 흘리게 한 역사적인 고장이예요. 그것이 나쁜 줄 알았더니 그것이 이 민족이 하늘 앞에 기억할 수 있는, 하나님의 심정에 맞을 수 있는, 같은 사정에 처할 수 있는, 하늘의 동정을 받을 수 있는 민족이 되었다는 사실을 난 고맙게 생각을 해요.
수천년 동안 몰리고 쫓기던 소수의 이 민족이 이제 가면 어디로 가겠어요? 저 요동 반도 만주 벌판, 원래 동이민족이라는 것은 싸움을 싫어하는 평화의 무리로서 황하에서 뻬이징 지대로부터 쫓겨 가지고 쫓기다 보니, 여진 무리라든가 악당 무리들에게 몰리다 보니 반도에 와 가지고 머물게 된 거라구요. 여기서 쫓기면 갈 데가 없는 거예요. 이제 일본에 들어가든가 태평양에 빠지든가 서해 바다의 귀신이 되는 길밖에 없는 비참한 민족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이 민족은 경천사상(敬天思想)에서는 어느 민족보다 철저한, 이 동양 사회에 있어서 뺄 수 없는 철저한 경천사상을 가진 민족이예요.
그러니 남의 나라에 의해 망하고, 남의 나라에 의해 몇 번이나 폐허가 된 이런 역사적 배후를, 그러한 내용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한민국, 한민족이 5천 년 역사 가운데에서 죽을 뻔하다가 살아 남은 그러한 일이 많지만 지금까지 연면히 역사적 전통을 지니고 왔다는 사실은 하나님이 보우하사…. 애국가에도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라는 말이 타당하다는 말이라는 거예요.
그런 사실을 알기 때문에 민족적 정열, 민족적 시련이 물들은 역사적 배경을 내가 망각할 수 없다구요. 하늘이 찾아온 수고의 전통의 그 내적 인연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나라를 위하여 그걸 이어받게 하게끔 하려는데 주인이 없으니, 내가 이걸 전부 다 이어받아서, 상속할 수 있는 수속을 다해 가지고 그걸 전부 다 상속받는다는 위임장을 받아서 이 민족 앞에 넘겨 주려고 하는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그 누구보다도 애국하겠다고 날뛰는 한 사람이 되었어요.
요즘에는 뭐 애국은 문선생님밖에 안 한다는 말도 내가 듣는데, 거 왜 그래요, 왜? 하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한 애국 성현들의 도리를 전부 다 이어받아야 할 이 민족이 그 책임을 못한 것을 내가 대표해서 모두 인계받아 가지고, 위임받아 가지고 이 책임하지 못한 민족을 이런 입장에서 가르쳐 줘 가지고 이걸 다시 나눠 주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예요. 꿈같은 얘기지요. 알아주든 몰라주든 역사는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처량하더라도 자기의 처량한 신세를 타령하지 못해요. 외롭고 슬프더라도, 억울하고 분하더라도 말을 함부로 할 수 없는 그런 사연을 품고 가는 사나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거 왜 그래요, 왜? 하나님의 사정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 가만히 누워 가지고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봐요. 내가 역사적인 이러한 사명을 짊어졌다는, 그런 뜻을 품었다고 생각해 보아요. 내가 민족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뜻을 협조해 가지고 나로 말미암아 천도의 대도가 이어가고, 거기에 이것이 개운될 수 있다고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이 무엇을 했느냐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생각해 보니 내 아들딸, 내 여편네밖에 생각 못 했어요. 자기 에미 애비밖에 생각 못 했다 이거예요. 선조들이, 선열들이 요구하는 그 길이 무엇이고, 선조들이 바라는 희망이 무엇인가를 생각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이제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제 나이 많으신 분들은 무엇이라도 하나 남겨 주고 가야지요. 남겨 줄 것이 없거든 앞 무릎 팍에 굳은 살이 박히도록 기도해 가지고 나는 이 나라를 위해서 눈물 흘리며 기도했다는 것을 보여 줘 가지고 이 사실로 인해서 후대 후손들이 그 전통을 이어 망하지 않는 자리로 갈 수 있도록 하는 전통을 만들어 놔야 됩니다. 심각한 문제라구요.
그러한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그러한 하나님의 가정을 편성하려고 하는 이러한 사실을 생각할 때, 여러분 마음 가운데 일대 일의 입장에서 '오호라, 나는 괴로운 사람이라. 내 어디에 발을 붙이며, 내가 어느 방향을 찾을 수 있으랴. 죽음의 소용돌이 속에서 영원히 사라질 수 밖에 없다'고 탄식할 수 있는 비운 자체만으로 끝날 수 있는 인간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던 인간이 희망을 중심삼고 죽음의 소용돌이 그 가운데에서 부활해 가지고 천지가 요동하는 새로운 용솟음의 소망의 자리에 설 수 있다는 사실은, 이건 통일교회의 후덕으로 인한 감사의 터전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라는 말이 얼마나 무서운 말인지 알아요? 통일교회의 통자는 거느릴 통(統) 자예요. 모든 걸 거느린다구요. 지배하는 거예요, 지배. 거느려 가지고 하나 만드는 거예요. 통일교회 할 때는 종교 전체를 거느려 가지고 하나 만들자는 겁니다. 그러려니 얼마나 참아야 돼요. 사랑을 가지고, 십년, 백년, 천년, 만년 인내의 심정을 가지고 위하고 또 위하면서 하나 만드는 길을 모색해 나가자 하는 것이 통일교회 가는 길이라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 앞에 옷깃을 붙들고 '아버님, 저 찾아왔습니다' 하면서 사정으로 통할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는 거예요. 효도하는 자식에게 부모가 눈물을 흘리며 '너 왔느냐' 하는 그 말은 모든 마음과 뼈와 살이 합해 가지고 통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아, 영광스러운 저 왔습니다'라고 못하게 되어 있다구요. 돌아가면 무릎을 꿇고 천년 한의 통곡을 하는 수밖에 없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그 마음을 가지고 60평생을 지내왔지만 아직까지 갈 길이 어려운 것을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심각하다는 거라구요. 그러한 배후의 인연을 따라 통일교회는 시작한 거예요. 그러한 사연의 곡절을 해결하기 위하여 통일교회가 수난길을 자처한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도 십자가의 길을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이러한 배후의 발판을 현재 앞에 놓고 내 일신이 집안에서 편안한 날을 보내며 떠오르는 해를 보면 '아, 오늘 날이 좋다, 어디 가자' 하게 돼 있질 않아요. '오늘 하루가 좋으니 놀고 쉬자' 이러한 생각을 할 수 없는, 스스로 죄인임을 자책할 수밖에 없는 우리 통일교회 교인이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이 언제 해가 떠오른다고 쉬고, 기후가 좋고 계절이 좋다고 쉴 때가 있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도 마찬가지예요. 나라의 원수를 사랑해야 돼요. 세상 천지의 배후에 있었던 사탄을 사랑하고 가야 돼요. 하나님 아들의 거룩함을 내가 찬양하고, 그 놀라운 가치를 지닌 것을 알진댄 그 가치 앞에 비참하고도 쓰라리고도 원통하지만 가야 할 한 길이 있나니 그것이 대원수를 사랑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사랑하지 못하고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이름 석 자를 가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천만 가지의 수치가 내 일신에 불어쳐 오더라도, 휘몰아쳐 오더라도 울고 불고 비운의 자식으로서 맞을 것이 아니라, 상심치 않고 받아 소화해서 너털웃음을 웃으면서 환희의 마음으로 맞기 전에는 사탄을 굴복할 수 있는 길이 없다는 이 엄청난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래서 예수가 십자가를 지고 가면서 이스라엘 여인에 대해서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이스라엘 후대 나라의 원수를 갚기 위해서 울라'고 했습니다. 그것을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 예수의 심정을 누가 알았던고? 하나님과 예수밖에 몰랐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때가 되었으니 이런 것도 내가 가르쳐 주지, 때가 안 됐으면 이런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아요.
이것이 인류의 비참한 사실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내가 천신 만고 내 일생을 바쳐 가지고 백일하에 가르쳐 줄 수 있는 한때를 바라고 이를 악물고 혀를 깨물면서 참아 나왔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은 편안한 자리에서 몇 번이고 이런 말을 듣고 감사할는지 모르지만 그 배후의 곡절에는 사무친 소용돌이가 얼마나 처량하고 비참했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심각하다구요, 심각해요. 우리 인간이 가는 길이 심각하다구요. 어느 누가 한마디만 해도, 어느 산고개를 내가 있는 힘을 다해 가지고 기쁘겠다고 올라갔다가 그 자리에서 한마디만 하면 대성통곡할 수 있는 심정을 품은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건 누구도 몰라요. 어머니도 몰라요. 우리 부모도 모르고, 그 누구도 몰라요. 오직 하나님만 알지요.
그것이 애국자의 길이지만 부모 앞에도 불효했고, 형제들 앞에도 내가 책임을 못 했어요. 내 어머니 아버지 돌아갔지만, 어머니 아버지 버선 한 켤레 못 사주고, 양말 한 짝 못 사주었어요. 손수건 하나 못 사주었어요. 세상 사람 치다꺼리하고, 가인 사랑하고, 사탄세계의 아들딸을 사랑하고 이 고개를 넘기 위해 바빴기 때문에 어머님도 돌볼 수 없었고, 형제들도 돌볼 수 없었어요. 지금, 전부 다 이북 땅에서 비참한 학살의 피를 남기고 돌아갔을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러나 분하게 여기지 않아요. 당신들은 그 곳으로 갔지만 나는 그런 비참한 무덤을 남기지 않고 가겠다고 시간이 가는 것을 아까워하면서 전진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잊어서는 안 될 것이예요. 알겠소, 무슨 말인지? 심각한 이야기를 해서 안 됐소.
나이 많아 가지고 통일교회를 알았는데, 그 전에 전부 제멋대로 결혼하고 살았지요. 그렇지만 아버지의 뜻을 위하여 남은 여생이라도 심정의 일분야에 내가 접해 가지고 하늘나라에서 떨어진 잎사귀라도 붙들고 하나님의 전통을 노래하고, 피를 흘리면서도 가겠다는 몸부림이 기성축복가정 배후에 있어야 된다는 것을 나는 알고 있어요.
민족이 잠들지 못하고, 민족이 황폐할 수 있는 위기에 처한 이 민족 앞에 무릎을 꿇고 북녘 하늘을 향해서 기도할 책임이 얼마든지 남은 것을 알아야 돼요. 그런 걸 못하기 때문에 내가 저 제주도로부터 거제도, 강화도로 섬을 찾아 다니며 기도하고 다녔어요. 강화도에 가서 대한민국 만세를 부르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그걸 누가 알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살아 있는 생명의 싹은 땅에 묻혔을망정, 아무리 무거운 바윗돌이 눌러 있더라도 거기서 움이 트고 싹이 나오는 거예요. 그 싹은 바위를 뚫지 못하면 바위를 비켜 가지고 자기의 천연스러운 싹을 대지에 나타내어 희망을 가지고 대지를 점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누가 하란다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누가 본다고 하는 게 아니예요. 누가 알아준다고 하는 게 아니예요. 나에게 그런 마음이 있었으면 통일교회는 없어졌어요. 일대일의 가치추구의 내용을 가져 가지고 제시해 주고, 제거해 주고, 그러한 걸 인정해 주기를 바랐던들 오늘의 통일교회 이 기반은 없어졌어요. 말없이….
아침 해가 말없이 떠오를 때 이걸 보는 사람은 보고, 못 보는 사람은 못 보는 거예요. 하루의 코스를 누가 보든 안 보든…. 그래서 지고 가고 또 돌아오는 거예요. 밤을 찾아 슬픔에 빠지지 않고 또 찾아가는 거예요. 지나 온 걸 또 돌아오는 거예요. 그날을 거쳐 가지고 봄이 되고 여름을 지내 가지고 가을의 수확기가 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또 겨울이 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씨를 뿌리는 봄이 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좋은 데로 커 가야 되는 거예요.
자, 하나님의 사랑 알았어요? 「예」 원수를 사랑해야 돼요, 우리 여자들. 여러분, 남편이 원수예요? 그런 걸 생각할 때 자기 아내를 대해 가지고 나를 알아 달라고 싸움을 하고 말이예요, 나를 위해 희생하라고 그런 말을 할 수 없는 사정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이 부부들? 「예」
그런 엄청난 천리의 대도 앞에 빛나는 태양과 같이, 보름달과 같이 비춰 줄 수 있는 부부가 되어야지, 깜깜천지 새까만 구름에 둘러 싸인 그런 태양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고, 달이 되어서는 안 될 것이예요.
자, 그렇게 알고, 이런 걸 전부 다 알고 여러분들도 통일교회를 믿었으면 동네 방네 할아버지들부터, 애들까지 전부 다 통일교회를 가르쳐 줘야 돼요. 그렇게 해줘야 된다구요.
그래서 이번 3년 기간은 최후의 3년 기간이예요. 이걸 전부 다 얘기해 주면 좋겠지만 시간이 없다구요. 전세계가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넘어가는 최후의 숨막히는 3년간이 남아 있습니다.
여기 가정들 중에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 편성을 받은 사람 손들어 보세요, 홈 처치. 전부가 홈 처치를 가져야 돼요.
자, 선생님이 오늘 얘기해 준다는 거 얘기해 줬나? 「아닙니다. 아침에 잠깐 얘기 들었습니다 (협회장)」 얘기 들었어? 나 떠나거든 이야기 해 주라구. 「다섯 시에 끝나도록 예정돼 있는데요」 지금 몇 시야? 「네시 반입니다」 네시 반이면 나도 이제 끝내야 되겠구만.
이제 여러분 '나' 할 때는 하늘땅을 대표한 하나님 대신자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내 눈이 하나님의 시선을 대신하고, 내 귀가 하나님의 청각을 대신하고, 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을 대신하고…. 그렇기 때문에 동네 방네에 못먹고 불쌍한 사람이 있거든 쌀 한 바가지라도 사주기 위해 밤을 지새워 가면서 새끼를 꼬아서라도 팔고, 신짝을 팔아서라도 동정하겠다는 그러한 정성을 들여야 되겠어요. 그런 사람은 그 후대 자손이 만대에 자랑할 수 있는 축복의 자리에 나간다는 것입니다. 더더우기나 동네의 못사는 사람이 애기를 낳았는데 모녀가 굶고 있다는 그런 소식을 알면 자기 소라도 팔아서 갖다 줄 줄 알아야 됩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 편에서는 다 형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뜻을 아는 사람은 알지요? 자기 자식보다 누굴 먼저 사랑해야 된다구요? 가인을 사랑하고 나서야 자기 아들딸을 사랑하게 돼 있어요. 그러기에 천국가는 걸 누가 싸인하느냐? 하나님이 싸인하지 못해요. 사탄이 싸인하고 나서 사탄의 아들이 싸인하고, 그다음에 아벨이 싸인하고 나서 부모가 싸인을 하는 거예요. 그걸 받아 가지고 천국에 가는 거예요. 엄청나다는 거예요. 그렇게 적당히 안 되어 있어요. 이제 원리를 세밀히 다 가르쳐 줄 거예요.
가면 갈수록 부족한 걸 알고 머리를 숙이고 또 숙이고, 희생하고, 또 하고, 가고 또 가도 원망하지 않고 감사하고 가겠다, 감사하면서 천년역사를 나는 참고 가겠다 하게 된다면 자기도 모르게 큰 태산준령을 넘어가는 거예요. 그 태산준령 고개에 앉아 있으면 지진이 일어나 땅이 이쪽이 드러나 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넘어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 땅이 기울어진다는 거예요.
산이 이렇게 높은 데도 그런 충성을 다하면 하늘의 도가 사무치고, 그 모든 심정이 사무치면 이 고개가 내려가고 이 낮던 땅이 올라간다는 거예요. 기울어져 가지고 넘어가는 일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하늘이 감동해 가지고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온 길은 그런 역사가 많아요. 죽으라고 쇠고랑을 채워서 이랬지만 죽으라는 사람은 죽지 않고 죽이려고 하던 사람이 죽었다는 거예요. 감옥에서 나와 보니 천하의 그 족속이 전부 다 깨끗이 정리돼 버렸더라 이거예요. 그렇다고 '너 벌받아서 그렇다. 그래 싸다'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 후손이 남았거들랑 '하늘이여! 부디 이제는 손을 떼시고 이제부터 이 나머지 후손에게도 나로 말미암아 복을 인계하시옵소서' 해야 돼요. 그게 의인들이 가는 길이요, 그게 하나님이 가는 걸음이라는 걸 여러분이 아셔야 돼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하는 사람의 말로(末路)는 비참하다는 거예요. 비참합니다. 하늘은 선생님 편에서 언제나 처리한다는 거예요. 왜? 주의 사상이 그렇기 때문에. 매맞고 억울하고 분해서 울다가 자기 스스로 하늘 생각에 부끄러워서 얼굴을 가리고, 자세를 가리는 때가 얼마든지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감옥에 가게 될 때는 살인수하고 수갑을 채워 달라고 했어요. 내가 살인수의 친구가 되었어요. 그 심정의 세계를 알겠어요?
그러니까 마음을 가지신, 심정을 가지신 하나님이라면 선생님 주위에서 통곡을 하면서라도 내 편이 돼 가지고 보호해 주려고 한다는 거예요. 거 안 그래요? 여러분도 그렇겠지요, 마음이? 그러니까 동서양의 어떠한 사람이라도 선생님을 대해 그 마음을 알게 될 때는 전부 다 머리를 숙이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의 재산이라구요. 하나님의 재산이 그거예요. 사랑의 본질적인 권위를 가진 그 사랑, 그것이 그 사람의 재산이예요. 아시겠어요? 이러한 고귀한…. 역사는 흐르고 흘러 되돌아왔지만 그 본질적 사랑은 아직까지 되돌아가지 못한 채 흘러가고 있다는 겁니다. (잠시 녹음이 끊김)
그거 좋다고 하면 지옥 안 가요. 거꾸로 올라가요. 지옥가겠다고 하면 거꾸로 천국으로 발이 먼저 올라간다는 거예요. 내가 소리 지르며 '아버지, 나 알아 달라'고 안 해요. 나는 뒤로 돌아도 하늘이 나를 뒤에서 끌어간다는 거예요. 기성 축복을 받은 여러분은 그러한 가정을 이뤄야 돼요. 선생님의 손을 통해서 축복받았다는 것은 무서운 거예요. 선생님과 여러분이 그러한 인연이 맺혀져야 할 내적 인연을 중심삼고 축복이 되어지기 때문에 여러분은 그러한 일을 해야 돼요. 내가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모르니까 선생님 앞에서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뭐 일년에 닭 세 마리, 닭 네 마리 그건 말도 안 돼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눈알을 뺄 수 있는 자리에 있게 된다면 내 눈을 빼라고 서로가 경쟁해야 될 것이예요. 내 손을 자를 수 있는 일이 있어 하늘을 도울 수 있다면 서로가 손을 자르겠다고 다투어야 돼요. 만민이 다 그래야 돼요. 이러한 분위기로 화한 통일교회 운동이 벌어진 세계가 바로 세계가 바라는 천국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자, 지금까지 산 것을 반성하고, 앞으로 그러한 과거를 남겨 가지고 하늘나라의 사랑의 콘사이스에 비교해 몇 페이지에 맞았다고 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하면서 선생님 말씀을 그만두겠어요. 아시겠어요?
자, 그러기를 원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기를 원하는 사람? 투다닥 싸움을 하고 그러면 안 되겠다구, 이 녀석들. 그렇다고 내게 이로울 것이 하나도 없지. 여러분 부처끼리 이롭고, 여러분 아들딸에게 이롭지, 여러분이 암만 그래도 내게는 좋은 일이 없다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다르다는 그런 말은 남기겠지요. 동네 전체 앞에 축복받은 가정의 권위를, 자랑스러운 가정의 권위를 세워야 되겠어요.
축복받은 가정의 기반을 찾아 2천 년 동안 순교의 수난의 역사를 수습해 나온 예수님의 뜻이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저나라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미안도 하고 체면 세우기에도 부끄러운 줄 여러분은 언제나 생각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밤이나 낮이나 여러분이 있는 정성을 다해서 하늘의 심정의 골짜기를 메울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부탁하겠습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