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이 벌써 아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유명하던지 화산지대에 화석으로 깔려진 그 밑창에 다양한 어족이 사는 것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지만, 그물질을 안 하니 방대한…. 낚시터로서는 굉장하다는 거예요. 이게 전부 다 하면 3백 킬로미터라나요? 「맞아요, 3백 킬로미터」 주변도로는 180킬로미터인데 물가로 하면 2배 가까이 되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큰 낚시터예요?
그래서 지귀도에 낚시하러 오는 사람들에게 또 우리가 보트를 빌려줘 가지고 같이 내려가 가지고 여기는 무슨 고기가 잡히고, 이번엔 송어를 잡았다든가, 가자미를 잡았다든가 했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면 다른 것을 또 잡고 싶거든요. 전문가들은 전부 자기가 좋아하는 고기가 있다구요. 그 주변에는 없는 고기가 없거든요. 그러니 배로 안내하는 거예요. 그러니 2중 3중으로…. 배는 배대로 활용할 수 있고, 그다음에 손님들은 호텔에 묵게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천 명 가까운 인원들이 출입한다면 당장 우리 자체 호텔에 이들을 수용할 수 있는 거예요.
이것을 개발하기 전에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누구든 적자 보는 투자는 안 하니까 이건 국가에서 적자를 예상하고 10년이라는 기간을 투자해 가지고 개발하고, 그렇게 출발하기 전에는 사업이 안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품목별로 볼 때 지금 이 낚시터가 살아날 수 있는 제일 좋은 길이라고 보는 거예요. 이제 그렇게만 된다면 문제가 달라져요.
그리고 거제도를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왜냐? 제주도에 척 가 보니까 고기를 잡으면 전부 다 어디에 갖다 파느냐 하면 부산으로 인천으로 갖다 판다고 그래요. 그거 왜 그러냐 하니까 고기를 많이 잡으니 그 고기를 어떻게 하느냐는 거예요. 그거 그렇지요.
그럼 이제 앞으로 우리가 뭘하자는 것이냐? 내가 거제도라든가 제주도에서 낚시한 모든 고기들을 말이예요, 낚시하는 팬들이 와 가지고 잡은 고기들을 전부 다 외국에 가져가겠나요? 가져갈 수 없거든요. 잡아가지고는 전부 두고 가는 거예요. 자기가 삶아 먹든가 지져 먹든가 무슨 매운탕을 하더라도 한 마리면 그만이기 때문에 몇 마리씩 잡은 거 다 버리고 가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죽은 값으로 그걸 팔기는 싫다 이거예요. 고기를 죽게 해가지고 팔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
낚시하는 사람들은 다 한다 하는 사람들, 대개 보면 사장급이고 먹고 살 수 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그걸 비용으로 해 가지고 영리를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대개 안 하거든요. 그러니까 자기가 먹고 남은 모든 고기들은 주인에게 주고 가는 거예요. 주인에게 주고 가기 마련이기 때문에 낚시 미끼를 넣어 주고는 고기를 잡았다 하게 되면 고기는 전부 다 우리가 관리해 주는 거예요. (웃음)
고기를 잡았다 하게 되면 보트를 하나 가지고 가서 고기를 산 채로 딱 빼 가지고 와서 그 품목별로 몇 자, 몇 치, 몇 근이라고 달거든요. 그래 놓고는, 몇 근짜리에서 몇 근짜리까지 고기는 규격이 딱 되어 있기 때문에 그 중 한 마리를 거기서 건네 주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잡은 고기를 관리하려니 칸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살도록 집어 넣는 거예요. 살게 집어 넣고 자기가 해먹고 싶다는 대로 매운탕도 해주고…. 해먹어도 뭐 잘해 봐야 한 마리예요. 그걸 다 먹나요? 그러니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사는데 어떻게 사느냐 하면 죽은 고기 값으로 사는 거예요. 알겠어요? 죽은 고기 값으로 사 가지고…. 산 고기는 얼마를 받을 수 있냐 하면, 산 채로 도시에 갖다 팔면 3배 받아요, 3배. 알겠어요? 1원짜리를 3원 받을 수 있다 이거예요.
자, 이거 장사만 해도…. 2천 명이 한 마리씩만 놓고 가면 말이예요, 1킬로그램짜리를 3배 값만 받아도 대단한 거라구요. 그것을 제주도에서 팔 필요 없다 이거예요. 그럼 어디로 가느냐 하면, 전부 다 배를 만들어 가지고 '부웅…' 하고 실어다 부산에 갖다 파는 거예요. 전부 다 트럭, 기아마스터 같은 그런 반 트럭에다 산소탱크를 만들어 가지고 딱 집어 넣고 스위치만 넣으면 산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팔팔 뛰는 것을 전국 도시, 군소재지까지 배달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장사는 이중장사를 해야 돼요.
거제도 주변에서는 고기를 많이 잡거든요. 그럼 그걸 어떻게 하느냐? 죽은 고기로 팔아먹느냐 이거예요. 이거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거제도도 그렇게 해 가지고, 저 탱크에 있는 산 고기를 전국에 보낼 뿐만이 아니라, 이 산 고기를 일본에 갖다 팔아 먹자구요. 알겠어요? 거제도에서 대마도까지 네 시간이면 가는데 본토까지는 다섯 시간이면 가요. 배가 빠르면 다섯 시간 이내에 착 갈 테니…. 우리 소속의 쾌속선으로 가게 된다면 얼마든지…. 비자는 무슨 비자예요? 그냥 그대로 회사의 정박장에 갖다 넣고 풀 수 있는 거예요.
허가는 무슨 허가예요? 그렇다고 한국정부에다 이걸 걸겠나요? 일본정부도 고기가 들어오면 장사가 되니까 큰 회사가 전부 커버하고 책임진다고 할이만큼 일본을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페리호를 크게 만들어 가지고 아예 낚시 팬들에게…. 낚시꾼들을 비행기로 다니게 할 게 뭐예요. 배로 전부 다…. 비행기 값 안 받고….
배가 고기를 싣고 갔다가 나올 때는 말이예요. 몇천 명을 싣고 그저 왕래하여 전부 다, 그냥 그대로 낚시 시켜 가지고 돈을 벌 수 있는 길이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비지니스(business;사업) 될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 여자들? 이 막힌 여자들, 어때요? 내가 놀러 다니는 얘기 하는 게 아니예요. 정확한 얘기예요.
이 거지 떼거리 같은 것, 내가 지금 일하라고 했으니 이제 보라구요. 요전에 와 가지고 전체 동원했더니 거지 떼거리가 한 3분의 2쯤 나왔다구요. 아휴, 어떻게 어떻게….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또, 이번에 동원하면 말이예요, 3년 되게 되면 그 거지떼거리들이 '아이구, 뭐 어떻고 어떻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겠지만, 그때는 문제가 간단하다 이거예요. 배를 몇천 척 전부 다…. 낚시터에 팬이 한 천 명, 2천 명 올 텐데 거기 와서 낚시하다가 피로하게 되면 이 사람들이 배를 타겠다고 할 거예요. 그럴 때 2천 명 전부 다 배를 필요로 하면 천 대는 움직일 수 있다 이거예요. 2천 명 기반이 있으니 우리는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 이거예요.
배 한 척씩만 가지고 있으면 먹고 살 수 있는 이런 길이 있겠다고 생각해 가지고…. 이것도 빠른 시일 내에, 서둘러서 3년 이내에 기반을 닦아야겠다고 선생님은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좋은 생각이예요, 나쁜 생각이예요? 「좋은 생각이예요」 귓맛이 좀 돌아요? 「예」 아이구, 깜깜 천지고 이거 막힌 골구멍에다 들이 모는 기분인데, 선생님 보니까 어때요? 골구멍이 막혔어요, 틔였어요?
강정자, 틔였어, 막혔어? 대답하라구. 강정자 아니야, 강정자 강정자, 딴딴할 강 자지? 무슨 강 자야? 정자라는 건 바른 저울 아니야? 어떻게 생각해? 막힌 터널이야, 뚫린 터널이야? 「뚫린 것 같습니다」 같아, 이것아? (웃음) 욕할 조건을 걸려고 물었는데 틀림없이 저것이 '같아' 할 것이다 했는데 딱 맞았다구요. 그래야 욕을 하지요. 아침부터 출발하려는 간나들을 모아 놓고 내가 어떻게 욕을 하겠나?
자, 어때? 구멍이 뚫렸어, 막혔어? 「뚫렸어요」 그렇지,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이제 돈벌어서 뭘하겠나요? 그저 이 놀음 하면서, 고생시키겠다고 하면서 이 놀음 하고 다니는 선생님을 생각해 보라구요. 임자네들, 1970년대에 전부 다 내가 여비도 가지고 가지 말라고 내쫓으면서 통일산업을 준비하지 않았어요? 밤낮없이 하루에 두 번, 세 번 다녔다구요. 그 하꼬방(はこばん;판자집)보고 말이예요. 그것이 오늘날 이렇게 세계적인 큰 공장이 되어 독일 공장을 삼켜 버릴 줄 누가 꿈꾸었겠어요?
30년 세월이 흘러갔다구요. 그것을 보면 내가 돈을 갖다가 다 공장을 시설할 수 있는 현재 입장이고 말이예요, 그럴 수 있는 인원 배치할 것을 입체적으로 1차, 2차, 3차, 몇 중으로, 몇 겹으로 할 수 있게끔 계획을 해 놓고 하려고 하는데 가망성이 있을 것 같다고 얘기하니 얼마나 기분이 나빠요? 가망성이 있고말고. (웃음)
내가 돈벌어서 뭘하겠나요? 임자네들은 못되더라도 임자네 아들딸들은 전부 다 별장 지니고 있으면서 우리 부모 잘했다고 칭찬하고 말이예요, 이다음에 공동묘지에 묻혀지더라도 그 무덤에 꽃이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나빠요?그래서 제주도 개발을 시작해 나갔다구요. 보라구요. 선생님이 얼마나 그거…. 그저 다 주먹구구식으로 해먹는 게 아니라구요. 벌써 이거 연결시켜 가지고….
그러면 거제도는 또 뭘하러 갔다 오나 할 거예요. 궁금하지요? '바쁘게 제주도 갔다 오자마자 그 이튿날 또 거제도를…. 선생님이 바람이 들었나?' 할지 모르지만 다 그래서 왔다 갔다 하는 거예요, 전부 다. 또, 우리 하이웨이 구멍 팔 것을 전부 다 감독해야지요. 그래서 거기에 수련소 지으라고 지시해 놨다구요. 장승포에 땅 3백 평을 사 가지고, 교회도 짓고….
장승포의 이름이 말이예요, '긴 장(長)'자하고 '이을 승(承)'자예요. 그 다음에 거제도(巨濟島)라는 것이 우리 하이웨이와 마찬가지로 크게 건너는 섬이라는 거예요. 그 이름을 생각할 때, 옛날에 한국 사람들이 다 영통했다고 본다구요. 한 때에 나 써먹으라고 거제도라고 되어 있고, 장승포라고 되어 있구만. 거기에 일본 사람들이 오게 되면 쉴 데가 있어야지요. 그래서 숙박소겸 수련소를 만들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교회 지을 터를 3백 평 이상 사라 이거예요. 그래서 천주교라든가 어느 교회에도 지지 않는 교회를 지어야 되겠다구요. 돈을 누가 내겠나요? 돈은 누가 내든지 준비하는 거예요. 그걸 지시했다구요.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지금 식구는 몇 사람밖에 없는데, 왜 이러고 다니는 거예요? 그 돈을 여러분들 주면 좋겠지요?
여러분들은 '아이구, 학비도 못 내고 어렵게 살고 있는데 집 한 칸이라도 사 주면 좋을 텐데 그건 왜 하노?' 그럴 거예요. 된장통이 들어가 있는 머리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렇게 하는 것은 된장통이 아니기 때문에 선생님식으로 생각하는 거예요. 어떤 게 나아요? 된장통 머리통이 나아요, 선생님 머리통이 나아요?
여러분들은 생각해 봐야 요것밖에 안 보여요, 요것밖에. 일생 동안 이런 생각 하는 선생님 팔자니 효진이는 볼 적마다 아버지가 팔자가 세다는 얘기를 하지만 말이예요. 팔자가 드세거든요. 누가 동정하나요? 그래서 한라산을 개발하는 거예요. 튜나잡이도 마찬가지예요. 낚시도 마찬가지라구요. 걸릴 수 있게끔 만들어 놓고 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제 버스를 사야 되겠다구요. 버스를 볼 때, 아이구, 저거 틀렸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이제 별도로 버스 형태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배도 지금 내가 또 만들어요. 그래서 어제는 통일산업에 들른 거예요. 통일산업에 들어가 가지고…. 그리고 한국에 있어서 제일 가는 타코마 조선소 같은 것도 그 조선소 사장의 안내로 전부 다 보고 왔다구요.
그다음에 중공업, 그걸 내가 한번 봐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세계로 돌아다니면서 모든 공장을 시찰할 거예요, 어느 정도까지는. 내가 가보니까 크게 지어 놓았더구만. 도깨비 같은 뭐 정주영이? 「현대요」 싸움판이 벌어지고…. 그렇게 만든 걸 볼 때 '아, 이거 결국은 내가 손대지 않으면 살길이 없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구요. 전부 다 봤다구요. 그 집게가 얼마나 크냐 하면, 아까 내가 얘기했지요? 430톤이예요. 430톤이면 30톤급 탱크 열 다섯 대를 한꺼번에 보따리로 싸 가지고 들 수 있는 이런 집게예요. 집게가 10톤 이상 나가게 생겼다구요. 이만해요. 그게 뭔지 모르고…. 이렇게 생긴 고리를 이렇게 당기면 당길수록 물게 돼 있거든요. 그것이 800톤을 운반할 수 있는 훈련이 돼 있어요. 야! 이거…. 세계에서 제일 크다는 말이 맞지요.
한국 사람이 배포가 크다고 그러니까 내가 기분이 좋았다구요. 그러한 민족성이 있기 때문에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태어났다, 이래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세계를 전부 다 말아 먹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말아서 반찬도 없이 삼켜 버리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자, 그러니 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쉬게 안 돼 있다 이거예요. 편안하게 생각하는 자체들이 정신병자예요. 내가 그러는데 여러분들이 편안할 수 있어요? 선생님 그러지 말라구요? 자, 해결짓자구요. 선생님 그러자요, 그러지 말자요? 어때요? 경남이! 「그래야 합니다」 지금도 고생줄이 훤한데도? 그래도 괜찮아? 「예」 저 36가정 아주머니, 제일 나이 많은 아주머니가 이야기하는데 어디 안창성은 어때? 그거 그만두지. 어때? 효영이는 어때? 그만둘까? 「그만두면 아버님 병나실 텐데요」 (웃음) 내가 왜 병이 나? 편안하지 왜 병이 나, 이 사람아? (웃음)
선생님은 이제부터 바쁘다구요. 정리작업을 해야 할 텐데…. 내가 지금 제일 우려하는 것이 세계 경제 문제예요. 이걸 자리잡아 놓지 못하면 누구도 못 하는 거예요. 한국 대통령이 하겠나요, 미국 대통령이 하겠나요? 미국 대통령도 못 한다구요. 선생님만이 할 수 있는 이때에 임자네들이 고생을 천만 수고하더라도….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선생님 있을 때에 세계 경제기반을 닦아야 된다구요.
전통 기준에 있어서의 사상적 기반은 이미 닦았고, 그다음에는 기술과학에 있어서 세계 기술과학을 완전히 걸어 놓은 거예요. 이제는 3년만 지나면 드러나는 거예요. 경제적 분야에 있어서도 세계 경제 해결문제는 선생님이 말한 대로 맞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미국에 있어서의 경제 전문가들에게 그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는 게 공증돼 있다구요.
다른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미국 사람은 미국 사람을 중심삼고 하려고 하기 때문에, 세계를 생각하는 이런 사상을 못 가졌기 때문에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그런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고 보는 거예요. 이러한 방대한 일을 이제 금을 긋고 자리를 잡으려는데 이왕에 고생시키더라도 손 가까운 사람에게 일을 시키고 싶은 것이 선생님 생각이예요. 어때요? 그게 틀렸어요?
그래, 우리 가까운 자식부터 고생시키려고 하니 뻐뜩대고 나 싫다고 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여러분들이라도 해야 될 거 아니예요? 그거 틀린 생각이예요? 잘된 생각이예요, 못된 생각이예요? 그러니 그때 가서 부끄럽지 않게끔…. 세계에서 대접받고 환영받을 때도 옷깃을 여미고 나가기가 부끄럽지 않을 수 있는 간판을 붙여 주려니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고생을 해야 된다 그거예요.
하버드대학의 학위를 하나 따기 위해서도 10년, 15년이 걸리잖아요? 그런 것을 보면 통일교회 학위를 따기 위해서는 뭐 150년뿐이 아니라 1500년 걸려도 못 딸 것인데, 여러분들은 몇 년 동안 따라다니며 고생이나 뭐 했나요? 등뼈가 부러졌어요, 다리가 부러졌어요? 눈깔이 뭐 어떻게 됐어요? 어슬렁어슬렁 구경삼아 따라 나온 것밖에 더 돼요? 그걸 고생이라고 해 가지고 바라보는 건 욕심이고 도적놈 같은 심보라구요. 고생시키는 게 당연한 거예요. 난 당연하다고 봐요. 여러분들 고생하는 것을 당연한 걸로 봐요. 뭐 입을 열어 가지고 이러고저러고할 여지가 없다 그 말이라구요.
자, 그러니 해야 되겠나요, 안 해야 되겠나요? 해야 되겠어, 안 해야 되겠어, 구정숙이? 구정숙이 아니라 신정숙이 돼야겠구만. 구정숙이는 세상살이를 망친다구. 신정숙이가 나와야 살지, 구정숙은 지금 벌렁벌렁 기어 다녔지만 신정숙이는 뛰어야 돼. 알겠어, 무슨 말인지? 이제부터는 신정숙이라고 하라구, 신정숙이라고. (웃음)
자, 그러니까 일언이폐지(一言以蔽之)하고 불평할 수 없다는 거예요. 제주도 낚시사업부터 투자할까요, 말까요? 말이 나왔으니 한번 물어보자구요. 그거 투자할까요, 말까요? 손해보면 여러분들 펀드레이징시켜서 이자를 물게 할지도 모른다 이거예요. 어때요? 36가정에서부터 72가정, 124가정 전부 동원해 가지고 장사시켜서 그 이자 물게 할 거예요. 어때요? 그건 싫지요? 그래도 하라구요? 그럼 약속하자구요. 나만 할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과 여러분들 후손과 전부 다 공동책임 밑에서 내가 하는 것인데, 그 에미되는 사람들한테 한번 물어 보자구요. 빚을 져 가지고 이자를 못 물면 여러분들을 팔아서 이자 물어도 괜찮으냐 그 말이라구요. 최명자, 어때? 괜찮아? 「예」 어디, 저 홍서방은 어때? 「그렇게 해야죠, 뭐」 무슨 대답을 그렇게 해?
그렇기 때문에 나는 속아 살았어요, 지금까지. 누가 뭐 속아 시집가서 원한 맺고 죽게 됐으면 죽을 때는 원한 풀고 간다고 하지만, 내가 통일교회 여러분들 만나 가지고 속아 살았다구요. 잘해 줄 줄 알고 하늘같이 믿었더니 전부 다 개똥쇠가 돼 가지고 말이예요, 이게 마사꾼이 됐다 이거예요. 그러니 속아 살았지요. 선생님을 잘 모실 줄 알았더니 선생님의 걱정거리가 되니 그거 속아 산 것 아니예요?
강정자는 어때? 유종영하고 속아 살았나? 이 간나 같은 거, 내가 맨 처음에 약혼해 줄 때는 천하에 선생님이 그럴 수 있느냐고 그랬지? '3등 신랑도 못 되는 사람을 나에게 딱 붙여 주다니…' 하고 말이야. 옛날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나? 그래, 지금에 와서는 그 신랑감이 쓸 만해? '세상에 그럴 수가 있나' 이랬지? 자기는 왕여우같이 생각했는데 시골의 백정 아들 같은 사람만도 못한 걸 맺어 줄 때 할 수 없이 결혼식장에 나가지 않았어? 그거 생각나? 「나요」
그래, 지금은 일등 신랑이 됐나, 중등 신랑이 됐나, 특등 신랑이 됐나? 「등급은 선생님께서 해주셔야죠」 내가 등급을 매겨 줘? 내가 등급을 매긴다면, 네가 특등이라고 생각해야 내 생각에 특등 될지 말지 한데 말이야, 뭐 선생님이 해줘? 그렇게 해준 것만 해도 내가 천덕(天德)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제 또 뭘 그렇게 해야 되겠나?
내가 그때 얘기하기를, '야, 네 신랑은 이렇지만 자식들은 좋은 자식들 생긴다' 했는데 자식들은 좋은 자식 나왔어? 「다들 그렇게 말해요」 아, 거 자기 에미가 얘기해야지. 다들 그렇다는 말 듣겠어, 내가? 에미한테 물어 보면 에미가 대답해야지, 남들이 다들 그렇다고 얘기하는 그런 무례한 일이 어디 있나? 「자기 자식을 어떻게 자기가 자랑해요?」 자기한테 물어 보잖아, 그 말이 맞나, 안 맞나? 남들이 다 그렇게 말한다는 얘기를 듣기 위해서 그러나? 그런 말은 나도 다 이미 듣고도 남았다구. 진짜 그런가 물어 보는 거 아니야, 지금? 그러니까 비료공장 모양으로 공장을 잘 만들어 줬다 그 말이라구.
그렇다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 말 들을 게 뭐예요? 암만 해도 알 게 뭐예요? 우리 선생님은 공상가고 망상가고, 다 그렇게 생각했던 거 아니예요? 나는 다 했다구요. 다 해 놨다구요. 내가 얘기한 거 다 했다구요. 다 이루었다구요. 내가 죽더라도 여러분들이 우리 선생님은 거짓말하지 않은 분이라고 비문에다 그렇게 써 넣을 수 있게끔 일을 다 하고 왔다구요. 선생님은 말한 대로 다 했다구요. 여러분들이 상상할 수 없는 일까지 다 하고 왔다구요. 자, 그럼 지금 얘기하는 것이 앞으로 가망성이 있겠나요, 없겠나요? 「없습니다」 어디, 구정숙이? 구정숙이도 그렇게 생각해? (웃으심)
내가 팔자가 참 사납다구요. 내가 유효영이 결혼시키고 욕먹던 것 생각하면, 아이구…. 생각해 보라구요. 유효영, 유효민, 이요한 목사 결혼시키고 그다음에 또 하나는 누군가? 「안창성」 안창성. 이 네 사람 내가, 아이구…. 내가 무슨 팔자가 사나와서 똥거지 같은 것들 전부 다 모아서 그 놀음 하고 욕을 얼마나 먹었는데요. 사실 내가 그 욕먹을 짓은 했다구요. 그러니 내가 가만있지요. 세상으로 보면 욕먹을 짓 했다구요. 그거 누가 욕 안 하겠나요? 시퍼렇게 여편네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말이예요. 이놈의 간나들 전부 떼어 보내 버리고 난데없는 색시들 얻어 주니, 거 욕먹게 생겼지요.
그 중에 유광렬이도 있다구요. 색시도 교회에 대해 충성하고 말이예요, 통일교회를 반대 안 하는 그런 얌전한 색시를 그렇게 해 놓고…. 내가 다 물어 봤다구요. '너, 유광렬이 저렇게 소원하니 진짜 색시 얻어 주면 좋겠어?' 이렇게 물어 보기도 했다구요. 그 사람이 참 착하다구요. 그래서, 넌 그렇지만 너의 아들딸은 복받을 것이다 이랬다구요. 그게 그냥 그대로 됐다 이거예요. 그 딸들, 훌륭한 남편 얻어 줬다구요, 유광렬이 덕보다도 어머니 덕에. '남편이 그러시다면 소원 이루어 줘야지요' 그랬다구요.
또, 이목사, 이목사 여편네가 누구야? 뭐 무슨 심희? 「원심희」 원심희, 아주 뭐 자기는 알뜰하고 맵시나는 여자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거 나이 많은 자그마한 신랑…. 독이라면 깨진 독 같은 신랑, 아들이 임자보다 위인가? 「아니요」 그럼 아래인가? 「예」 맏아들이 몇 살인데? 그럼 비슷하지 뭐. 그건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거 뭐 다 물어 보고 내가 해줬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무엇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할 수 없이 그래야 되는 거예요. 탕감조건이니 할 수 없다구요. 그런 조건을 세웠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는 아무래도 사탄이 참소 못 하는 거예요. 그래, 유효영이 하나 복받았지. 어디 갔나? 그 색시는 안 왔구만, 오늘. 어디 갔나? 안 왔나? 「예」 왜 안 왔나? 유효영이 공처가가 된 모양이구만. (웃음) 저 사람, 아들 없다고 자꾸만 죽으려고 했다구요. 거 화영이 얻었기 때문에 아들 봤지. 그래, 아들 없을 때 생각하니 기가 막혀?그건 당하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는 걸작 말을 했었지. 그건 사실 그럴 거라, 얼마나 아들이 좋은지.
그래, 그 놀음을 왜 지금까지 내가 했나요? 욕을 사 먹으면서 왜 했나요? 그건 세계 사람을 위해서, 전체가 갈 길을 닦으려니 할 수 없었다구요. 길을 닦는데는, 하이웨이 지나가는 데는 종가집에 말이예요, 왕으로부터 호를 받아 가지고 이름을 새긴 비석들이 있더라도 전부 헐어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종족이든 민족이든 엄중히 처리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려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여편네들이. 어디, 저 원심희, 고맙게 생각하나? 이목사 얻어준 거 고맙게 생각해? 어디 얘기해 봐. 불평이 많지? 어디 얘기해 보라구. 「감사한 것도 있고 불평…」 아, 글쎄 불평이 더 많잖아? (웃음) 또, 예정이, 안창성이 같은 사람을 제일 싫어하는 타입이라는 거 다 안다구. 여기도 이 목사를 좋아하지 않을 타입이라구요. 또, 화영이도 말이예요, 저기 유사장 같은 사람을 제일 싫어할 타입이라구요. 반대예요. 전부 반대예요.
또 한 사람이 누군가? 「유효민」 효민이도 그래. 죽었지만 말이야, 거 누군가? 「라순열」 라순열이. 라순열이를 보게 되면, 라순열이 보자기는 말이예요, 효민이 같은 사람을 열 개 집어 넣어도 안 된다구요. 통이 큰 여자라구요, 벌써 생김생김이, 허우대가. 아주 큰 집 대문도 '열어 놓고 살자' 할 타입이거든요. 그래서 나는 답답해서 죽지 않았나 생각한다구요. 난여자라구요.
보라구요. 결혼식장에 전부 다 여편네가 와서 북을 두드리면서 '야, 애 아버지 내놔라, 신랑 내놔라' 하며 야단하고 문전에서 그저 요지경이 벌어졌는데 라순열이는 히죽히죽 웃곤 있더라구요. 효영이 색시 화영이는 새까매 가지고 이러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만큼 다르다구요. 전부가 반대라구요. 또, 효영이는 이왕지사 그렇게 됐으니 하고 웃고 살 성격인데 말이예요, 화영이는 또 그렇지 않다 이거예요. 전부 다 반대라구요. 두고 보라구요, 선생님 말이 안 맞나.
또, 유광렬이하고 기미꼬하고 되기나 해요? 죽어도 기미꼬가 살 수 있는 여자가 아니라구요, 벌써 도망갔지. 뜻이 무서워서 붙어 있는 거지요. 유광렬이 없나? 「있습니다」 들었나? (웃으심) 「저쪽 방에 있습니다」 놔두라구. 안 들은 게 다행이라구.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전부 괴상한 타입들이예요, 전부 다. 그렇지만 그것이 다 뜻을 중심삼고 이렇게 이제는 뭐 중년이 돼서 공동묘지에 같이 가게 돼 있으니 그게 놀라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내가 선전하는 거라구요. 유효영이하고 화영이하고 살게 못 되어 있는 사람이 살았고, 안창성이하고 최예정이 못 살 사람이 살았고, 이 목사하고 원심희 못 살 사람이 살았고, 유광렬이하고 기미꼬 못 살 사람이 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그거 듣고 보니 그렇지요? 답답한 일 많았지요. 그거 그럴 거라구요. 그러나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누군가 그러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평탄한 길을 만들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욕먹더라도 할 수 없다구요.
설계하는 사람은 욕을 하든 뭘하든 평탄한 길을 만들기 위해서는 굴뚝이 나오든 왕의 재산인 금덩이가 나오든 그걸 파헤쳐야 되는 거예요.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것이 설계자의 가는 길이기 때문에 그런 모험도 지금까지…. 얼마나 욕을 먹었나요? 내가 그걸 생각하게 되면, 아이구…. 그 사람들이 내 눈앞에 나타나면 쫓아 보내야 되는데 쫓아 보낼 입장이 못 돼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유효영이는 선생님을 고맙게 생각하나? 「네, 감사합니다」 지금이야 감사하지, 이 사람아. (웃음) 그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거예요.
36가정 축복할 때 남의 아들딸들 전부 다 부모도 있는데 부모한테도 통고하지 못하게 해 놓고 말이예요, 일주일 전에 딱 하게 해 놓고는 뭐 예복 입고 오라고 했어요. 그건 오지 말라는 거지요. 그렇지 않아도 화뿔이 나서 가진 무기가 있다면, 소리 안 나는 총이 있다면, 그 어미 아비가 들고 와서 한꺼번에 합동해서 드르륵 갈겨 버리고 싶은 게 문 선생인데, 또 하는 투가…. 뭐 초청장을 냈는데 말이예요, 일주일 이내에 딱 되게 해 놓고는 결혼식에 참석하려면 예복을 입고 오라 하니 그거 오지 말라는 얘기지요. 그 말 듣고 얼마나 기가 차겠나요.
저 윤 뭣인가? 윤정은이 아버지가 사범학교 교장 선생님이었는데, 그때 사범학교 교장 선생님이면 통일교회 문선생 같은 사람은 발끝의 똥만큼으로도 안 여겼지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니 '아이구, 내 딸 시집가는데 누가 청첩장을 내고 뭐 예복을 입고 와?' 이러는 거예요. 경찰관들처럼 식구들을 문에 파수를 세웠어요. 못 들어온다 이거예요. 그럴 줄 몰랐지요. 예복을 입지 않으면 못 들어온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할 수 없이…. 그때 검정 옷 입고 왔었지요. 그래 가지고 예복을 얻어 가지고 떡…. 그거 큰일났거든요, 못 들어오게 됐으니.
그래 사정해 가지고 들어와 앉아서 내가 주례하고 있는 걸 보더니 욕은 못 하고…. 자기 간판이 있지요. 자식 결혼식에 축하해야 할 것이 세상 부모들의 갈 길인데 나중에 나를 보고는 욕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잘해라, 그럴수도 있지. 넌 너의 갈 길을 가고 나는 내 일 해야 된다' 이랬어요. 행차 후에 나발은 못 쓰는 거예요, 암만 좋았댔자.
자, 그 놀음을 왜 해요? 그렇다고 여러분이…. 내가 돈을 전부 다 투입해 가지고 금반지, 무슨 옷, 다 해줬다구요. 36가정은 결혼비도 안 냈지요? 남의 자식들을 데려다 자기 자식 이상으로 전부 다 결혼식을…. 세상이 아무리 반대해도 당당코 해치웠어요, 1차, 2차, 3차. (웃으심) 세상에 그런 놀음 하면 땅이 생기나, 돈이 생기나? 뭣이 생기나요? 선생님이 그런 배포가 없으면 이런 놀음 해먹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대한민국이 야단하더라도, 기성교회가 야단하더라도 끄떡하지 않고 나왔다구요. 뭐 미국이 야단하고 전세계가 야단하더라도….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만큼 나왔다구요.
그거 보면 하나님이 참 지혜가 많으셔서 우리 같은 사람을 잡아 세우셨지요. 말 잘 듣고 그랬으면 벌써 다 없어졌다구요. 그다음엔 그 중간에 영통인들이 와 가지고 뭐 별의별 말로 나를 후려 가지고…. 내가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만만해 보이지만 만만한 사람이 아니라구요. 최정순이, 선생님이 만만한 사람인가? 최씨보다는, 나는 문씨는 문씨지만 뿌리 있는 문씨라는 걸 알아야 돼. 최가보다 더 지독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 (웃음) 최정순이도 지독한 패의 한 사람 아니야? 그렇기 때문에 최정순이도 날 좋아하지.
자, 왜 그러한 역사를 얘기하느냐? 여러분들도 이렇게 세계적인 문제를 놓고 출발한 거예요. 천하의 모든 것을 눈 아래로 보고 정의의 천도를 밟기 위해 출발했으면 그 출발한 대로 가야 되는 거예요. 아들딸의 사정이 뭐 어떻고 어떻습니다, 남편 뭐 어떻습니다. 여편네 뭐 어떻습니다 하고 타령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우리 성진이 엄마가 말이예요, 얼마나 알뜰해요? 유효영이는 잘 알지? 아주 알뜰한 여자라구요. 지독한 여자예요. 요만큼도 신세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아니라구. 그런 의미에서 지금도 내가…. 반대해 가지고 피해를 많이 입고는 있지만, 그 여자의 한국 여자다운 아름다움은 내가 찬양하는 거예요. '저 쌍것, 벼락맞아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 안 하는 거예요. 그 여자의 순정을, 그 아름다움을 찬양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선생님 자격 없다구요. 내가 고무신으로 뺨을 맞았어도…. (웃으심) 효영이도 지갑을 다 째였거든요. 효원인가, 효영인가? 지갑을 째이고 '이놈의 자식, 넌 내 동창생이고 그래서 너만은 내 편일 줄 알았는데 내 편 안 되고 선생님 편이냐' 하며 후려갈기는 거예요. (웃으심) 그거 그럴 만하지요, 뭐.
그런 일을 왜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천리의 대도를 밟기 위해서는 할 수 없다 이거예요. 인정 사정을 가려 가지고 천리의 대도가 밝혀진다면 그건 누구든지 다 할 수 있지요. 인정 사정 가리는 것을 누구도 못하기 때문에 그것을 청산했다는 거예요. 무정하지요.
돌아설 때 가서 딱 돌아서는 거예요. 울고불고하더라도 돌아서는 거예요. 칼날같이 돌아서는 거예요. 그랬기 때문에 오늘날 이 자리에 오기까지. 굉장히 복잡한 환경을 수습해 나왔어요. 내가 할머니들 투기에, 여편네, 아줌마, 여편네들 투기에 빠졌더라면 오늘날의 문선생이 되었겠냐 말이예요.
거 할머니가 나한테 빠지고, 아줌마가 나한테 빠지고, 여편네들이 나한테 빠져 가지고…. 빠졌지만 내가 다 건져 주었기 때문에 오늘날 다 살아 남았다구요. 그렇지요? 둘 다 빠지면 다 망하는 거예요. 옥살박살 깨져 나가는 거예요. 전부 다 그걸 내가 건져 줘 가지고 자리를 잡아주었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들이 상통을 들고라도 선생님이랑 이 자리에 모였지, 같은 패들이었다면 다 망했다 이거예요.
그런 아슬아슬한 경계선을 넘었어요. 그건 천리 경계선이예요. 그 역사의 경계선을, 만리장성 꼭대기에 낀 거와 똑같은 그것을 한숨에 떼어버린 거예요. 뛸 땐 뛰어야 되고, 타고 넘을 땐 타고 넘어야 된다는 거예요. 떨어져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 일편단심, 하늘이 필요로 하는 그 마음에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내가 누구 사정을 봐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 하늘 앞에도 부끄럽지 않은 거예요. 내가 출발할 때 이러이러한 길을, 역사의 남성을 대표해 가지고 부끄럽지 않은 길을 가겠다고 했으니, 그런 고빗길이 오거들랑 그때는 용서없이…. 그래서 이제 통일교회도 전통을 다 잡고 기반이 잡혀 들어오기 때문에 이제부터 세계적인 사상을 갖추고 세계적인 새로운 전통을 세울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 과거에는 여러분이 살기 위한 것이었지요. 살기 위해서 지금까지 선생님을 따라 나왔는데 선생님이 여러분을 살려주었다구요. 여러분과 선생님은 이제 민족을 살려줄 책임이 남아 있어요. 모든 책임을 해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을 살려준 것은 여러분들 잘살라고 살려준 것이 아니라구요. 민족 때문에 살려줬던 거예요. 그러니 이제부터 민족을 위해 갈 길이…. 이제부터 3년노정을 중심삼고 전축복가정은 전체 민족적 짐을 짊어지고 달려야 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아무리 나이가 많고, 이미 며느리 얻을 수 있는 연령이 다 됐지만 선생님 말을 들어야 된다구요. 알겠지요? 「예」
여러분들 이제 불평하면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영숙이도 다 그렇게 전부 다…. 자식들이 잘되는 거예요. 유광렬이도 딸을 보게 되면 저 미국의 제일 가는 사위를 얻었더구만. 난 몰랐다구. 나야 잊어버리지.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앞으로는 일본 말 할 줄 아는 아줌마들은 전부 다 빨간 모자 씌우고 빨간 샤쓰 입혀서 딱 리틀엔젤스 학생 모양으로 해 가지고 '여보세요' 하면 '하이' 하게 할 거예요. 그때는 소학생들하고 뛰어야 돼요. 궁둥이가 늘어지면 안 되겠다구요. 그때는 고무 팬티를 입게 해 가지고라도 날씬하게 해서 그런 놀음 시키려고 하는데, 그거 어때요? (웃음) 그거 어떠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할 거예요? 월급 주고 시킬까요, 여러분들이 할 거예요? 어떤 거예요? 월급 주고 남 시킬까요, 여러분들 시킬까요? 「저희들…」 그렇지, 그렇지요. (웃음) 36가정이 일주일만 하게 되면 그다음에 그 아랫 가정은 서로가 벗겨 입겠다고 야단이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왜 안 하겠느냐구요. 내가 뻔하니 알면서, 왜 안 하겠냐 말이예요. 젖이 늘어지고 궁둥이 살이 다 늘어졌지만 고무 팬티로 전부 다 해 놓고, 아주 그 폼은 내가 잡아 줄께요. 정 안 되면 아예…. 안 되거든 우리 통일산업에서 가다(かた;틀)를 구해다가 딱 맞출 거예요. (웃음) 해보자구요, 여러분들.
외국 사람들이 일본 말을 모르는데 어떻게 하겠나요? 그렇게 한 일주일, 석 달만 하게 되면 일본에서 아이구, 우리가 하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또 한국 말을 모르기 때문에 이제 한국 말 선생을 해야 된다구요. 틀림없이 한국 말 선생 해야 된다구요. 지금부터 준비해 놓으라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한국 말 선생이 필요하다구요. 여러분은 어때요? 어디, 남자한테 물어 보자구요. 남자 아이들이 여자 선생님한테 배우는 게 좋아요, 남자 선생님한테 배우는 게 좋아요? 「여자 선생님한테요」 그거 왜? 남자들은 여자 선생님 말 잘 듣는다구요. 남자 선생님 말에는 삐쭉삐쭉하지만 말이예요. 암만 삐쭉거리는 남자 아이라도 곱상한 여자 선생님이 '여러분을 동생같이 생각합니다' 할 때는 다 녹아나는 거예요. '우리 동생은 내 말을 잘 듣기 때문에 당신들도 그렇게 믿소' 하면 서로가 그 말을 기억하는 거예요. 절대 기억한다는 거예요. 그런 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게 상대적인 원리에서 필요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제 앞으로 외국 남자들, 일본 남자들을 전부 다 일 시키려면 말이예요, 수천 명, 수만 명 잡아다가 한국 말을 가르쳐 줘야 할 텐데 누가 가르쳐 줘요? 그놈의 자식들이 대가리가 돌대가리 돼 가지고 누구 말 안 듣거든. 36가정 귀부인께서 선생님에 대해서 딱…. 그러면 '아!' 하고 박수치게 돼 있다구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구정숙이, 맞아, 안 맞아? 「맞습니다」 맞지! 그래, 구정숙이는 이화대학을 나온 것이 그때 써먹으려고 그런 거야. 지금까지 구정숙이는 뭐 음악을 전공했는데 말이야, 피아노 공연을 한 번 해봤나, 음악을 하나 해봤나? 「안 해봤습니다」 옛날에 해봤나? 안 해봤으면 그거 뭘하려고 그래? 소모 공장만 전부 다 해먹으려고 했나? 요때 한번 써먹으려고 한 거야, 요때.
내 말이 지당한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틀림없이 앞으로 전부 다 한국말 선생님 시켜 줄 거예요. 일본 말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또. 너? 또. 경남이 할 줄 알지? 「조금 합니다」 또. 어허! 일본 말 배워야겠구만. 그래서 36가정 부인들이 일본 말 선생님이 돼야 된다구요. 다른 나라 말은 못 하더라도 일본 말 선생은 해야 되겠다구요. 그 원수 나라 사람들에게 가르쳐 줘야 된다구요, 전부 다. 그 전통을 세워 놓아야….
일본 여자들도 이제 앞으로는 미국 사람들을 교육시키려고 한다구요. 그러려고 생각한다구요. 이 전도 3년기간이 끝난 후에는. 우리 축복가정들이 전부 다 해외에 나가서 뭘할 것이냐? 하나의 교회에 백 명 내지 2백 명 되면 전부 다 한국 사람들을 파송하려고 그런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한국에 살기는 틀렸다 그 말이라구요. 선생님이 외국에 가서 10년 살았으니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서 10년 동안 가서 살라고 할 때 여러분들은 불평할 사람 하나도 없다구요. 불평하겠어, 이것들? 불평할 수 있어? 어디 얘기해 보라구요.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파송해야 된다구요.
그때는 뭐냐 하면 말이예요, 말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남편은 경력있으면 지구장 되는 거예요. 말을 가르쳐 주는 것은 여자가 해야 돼요. 아이들이 말을 배울 때는 누구 말을 배우나요? 아버지한테 배우나요, 엄마한테 배우나요? 「엄마한테요」 그 원리원칙에 의해서 엄마한테 배웠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가의 오래된 이 전통을 지닌 부인들이 엄마의 입장에서 세계 사람들에게 말을 가르쳐 줘야 된다 이거예요. 그게 원리적이예요, 원리적이 아니예요? 원리적이라구요!
어느 한 나라에라도 가서 가르쳐 주고 들어와야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한국에 못 있는다 이거예요. 그럴 때가 오는 거예요. 전문희, 너 미국 가겠다고 생각했나? 요전에 최창림이 뭐 '아이고, 비자 나오게 됐습니다' 그런 얘기 하더니 비자 나왔어? 「아직 안 나왔습니다」 미국 가서 살려고 그래? 「아버님이 그렇게 준비하라고 그러셨는데」 누가 준비하라고 그래?
그래, 너 미국 가서 영어 공부 해 가지고 전부 다 한국 말 가르쳐 줄 자신 있어? 간나 같으니라구. 너, 이번에 또 미국에 가서 누구 만나게 되면 물어뜯고 싸움하고 그럴래? 「보고가 잘못 들어갔나 봐요」 이놈의 자식, 그런 말 그만두라구. 뭐 보고가 잘못 들어갔어? 내가 보고 듣고 이런 얘기 하는 거야? 그런 것 있으면 아예 못 오게 할 거라. 통일교회 여자들이 그럴 수 있나 말이야. 뭐 바람을 피우나…. 설혹 바람 피우는 걸 봤더라도 세상 여자들도 그러지 못하는데…. 여기서 전부 다 내가 조사해 가지고 그런 사람은 안 데려갈 거야.
유종영이 어떤가? 덜렁덜렁하면서 미국 여자하고 붙어 가지고 짝자꿍 될지 모르지. (웃음) 그거 알 수 있어? 강정자보다도 미인이 얼마나 많은데…. (웃음) 아이고, 저 웃는 것 보면! 이빨 사이가 잘 못생겼다구. 와서 보라구. 손내려 보라구, 내 말이 맞나, 안 맞나. 그래도 유종영이를 얻어 갔기 때문에 자기가 빛이 난다구. 못난 남편 옆에 앉아야 여자가 잘나 보이는 거예요. (웃음)
옛날에 학생시대에는 딱 뭐라고 할까? 여자 중에서 트기 여자, 아이노꼬(あいのこ;혼열아)처럼 멋대가리 없더니 요즘은 그래도 아이들을 기르면서 어머니 노릇 했기 때문에 다 사방이 어울려서 없는 것도 다 공동 보조가…. 옛날엔 그 조화가 부조화였다구. 요즘에는 조화가 됐는데 그것은 유종영의 공이 커요. (웃음) 사실이 그렇다구요. 요즘에는 72가정인 유종영이를 강정자를 봐 가지고 지금까지 36가정 축에 끼워서 일을 시켰더니 그놈이 아주 교만해졌다구요.
요전에 내가 창림이보고 '야, 창림아, 너 유종영이 그 비위 좋은 녀석을 들이죄겨 놔라' 했다구. 이번에 내가 가서 보고를 좀 들으려고 했는데, 싸움을 해 가지고 말이야…. 창림이하고 앙숙이더구만. 최창림이하고 사이가 좋지 않은 거 알아? 그거 알아 둬. (웃음)
선생님에게 그렇게 욕을 먹고 나도 기분 나쁘지 않지? 어때? 기분 나빠요? 비가 오는 날 욕까지 먹으니 죽을 것밖에 없다 하는 것이 세상 사연인데 말이야, 어때? 비가 오는 날 선생님한테 몰리고 욕을 먹으니. 요즈음에 김여인 뭐 청산가리 사건 나오더구만. 남편 죽으면 뭐 어떻게 한다 해가지고. 아이고, 그게 제일 편리하겠다고 생각 안 해? 기분 괜찮아? 괜찮아, 이것들? 욕을 해야 대답하나? 「예」 이 한국 간나들, 못쓸 간나들은 이렇다구. 미국 간나들은 말이예요, 싹 눈치를 봐 가지고, 물어 보게 된다면 물어 보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예스' 해 버리는 거예요. 그거 보게 되면 서양 여자들하고 살던 남자들은 한국 여자가 참 멋대가리 없고 맛대가리 없겠어요. 그렇지만 뭐 어머니는 예외지요. (웃음)
최정순이, 이다음에 빨간 옷을 입혀 가지고 손님 안내하는 역을 시키더라도, 50살이 넘고 60살이 넘더라도 발랄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 알겠어? 「예」 내가 박봉애씨를 볼 때, 저 딸도 내가 그런 옷을 한번 입혀서 내세우면 좋겠는데…. (웃음) 왜 그래? 젊어지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그렇게만 하면 100살을 넘겨 산다구요. 한국에서 통일교회 들어온 사람들이 오래 산다는 소문나면 말이예요, 틀림없이 중년 이상의 사람들은 그냥 밀려 들어온다구요.
여기 소담씨, 최정순이, 최정순도 옛날 50대나 지금 때나 마찬가지구만. 뭐 사위네 집에서 편안히 살아서 그런가? 어때? 통일교회 사위가 아들 만해, 어때? 「네, 좋아요」 아들보다 낫지? 「뭐, 아들은 없었으니까요」 아, 글쎄 내 아들보다 낫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 없었으니까 섭섭한 건 다 풀어라 그 말이라구. 그래, 원심희는? 우리 예쁘장한 원심희는 선생님이 좋은 신랑, 멋진 미남자를 얻어 줘서 잘살게 해야 하는데 못살게 해서 미안하오. 「어디가 못생겼어요?」 누가? 「왜 못생겼어요?」 아, 이목사가 잘생겼다는 말이지? 「예, 키가 좀 작아서 그렇지 왜 못생겼어요?」 그래, 그렇게 되는 거야. 그래, 고맙군.
경남이는 정수원이하고 결혼 안 할 건데 결혼했지? 그걸 알아, 지나간 얘기인데? 원래는 정수원이가 지생련이하고 할 거였어. 정수원은 오래 살게 돼 있다구. 아무렇게나 해도 60살은 넘게 산다구. 명이 끈질긴 사람이라구. 그래서 그렇게 묶어 줬으면 생련이가 저렇게 혼자 안 됐을지 모르지. 그러면 경남이 신세가 달리 됐을 거라구. 그렇지?
신랑 각시를 바꿔쳤다구. 경남이는 이기석하고 했을 텐데, 그 생련이가 가서 쏙닥거려 가지고 그렇게 된 거라구요. 제발 안 되니 그대로 하라고 해도 제발 해 달라고 한 거예요. 뭐 혼자 돼도 좋다는 거지. 그래, 그것도 탕감복귀다 이거예요. 나보고 불평을 못 해요, 지금도. 불평하면 벼락이 내려요. 이놈의 간나…. 그러면 다 좋았을 것인데.
또, 협회장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지나간 시절의 유협회장, 길자랑 절대 못 쓴다고 했어요. 절대 안 된다고 했다구요. 뭐 머리가 좋고 어떻고 어떻다고…. 야, 이 녀석, '너 팔자가 안 좋을 텐데' 해도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그래, 자기가 좋다는 간나들 좋은 거 하나도 없더라 이거야. 지금 지내 보니, 나 자신을 볼 때 '선생님은 참 훌륭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해요, 지금에 와서 생각하게 되면. 그때는 생각 안 했지만 말이예요. 내가 말하고 내가 본 것이 다…. 그때 다 투시해 볼 수 있었다 이거예요.
기영이도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었지?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알았어? 그렇게 왜 했어? 자기들이 하고 싶어해서 했지. 그거 뭐라고 할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게…. 그래서 결혼은 딴 사람들을 통해 가지고, 보는 사람들을 통해 가지고 다 그런 놀음을 해야 하는 거예요. 내가 좋다고 하면 참 좋다구요. 내가 안 되겠다고 하는 건 반드시 사고가 나서 급살맞아 죽는다구요. 그런 걸 다 모르거든. 자기 욕심들만 그저…. 눈앞의 당장 요것만 보고 말이예요.
자, 그러면 제주도를 내가 혼자서…. 유효영이 어디 갔어? 이 녀석은 왜 갔나? 유효영이한테 내가 얘기를 좀 하려고 했는데 갔구만. 그러면 제주도 관광지대에 이제 안내 여자들, 통일교회의 드센 아줌마들을…. 차만춘이한테 씌워 놓으면 어떻겠나? 차만춘이 요즘 혼자 사니까 얼굴이 안 좋구만.
이제 한 3년만, 이제부터 3년만 넘으면 다 좋을 거라. 이제 세상에 나가면, 박봉애도 세상 사람들 만나 보면 통일교회에 대해서 인식이 많이 달라졌지요, 이제는? 「첫째는 안 늙는 걸 제일 부러워하고요, 언제 봐도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자기들은 이상하대요. 전부 다 잘살거든요」 뭐 박봉애는 못사나? 혼자 살지만, 마음으로 편한 거야. 「나 잘살죠. 그런데…」 나만 늙었다구. 「죄송합니다」 마음 고생하지요. 식구들이 여러 가지…. 어디 마음놓고 앉아서 하루를 살아 본 적이 없어요. 싸움하는 거예요, 싸움.
이제는 뭐 이만큼 고생하고 그랬으니, 세계 사람들이 이제는…. 미국도 이제 나한테 머리를 숙여요. 미국 국민, 자유세계 전체가 나한테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면서 감사할 수 있는 한때가 지금부터…. 그래서 이제 10년만 되면 한국의 제일 좋은 집은 내가 다 살 수 있을 거라구요. 그때 하나씩 착착 배급해 주면 좋아하겠지?
홍련이는 몇 살인가? 「마흔 셋이예요」 마흔 셋? 신랑 생각 더러 나? 다 잊어버렸지, 이젠? 응? 「……」 그래 어때, 최영자? 「예」 신랑 생각 더러 나? 「예」 지금 어디에 가 있나? 「시카고…」 뭐라고 그래? 편지 왔어? 「거기서 활동을 열심히 하니까…」 유종영이도 그렇지? '내가 열심히 하니 강정자도 한국에서, 지방에서 열심히 할지어다' 할 때 강정자가 '아멘' 그래? 잡아 시켜야지. 잡아 시키라구. 「예 (협회장)」 신랑이 그렇게 해주길 원하는 것인데, 뭐. 내가 가기 전에 기동대장을 누구 하나 딱 임명하고 가야 되겠구만.
뭐 호랑이도 자기 말 하면 나타난다더니 유광렬이 얘기를 한참 했더니 이렇게 쓱 나타나고…. 이제 여자들은 전부 다 틀림없이 내보내는 거예요. 각국으로 36가정부터 이제 내가…. 그래서 한국에 돌아오는 날에는…. 36가정 부인들은 전부 다 선생이예요. 국어 가르치는 선생으로 내보내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 나라, 특정한 나라를 정해서 그 나라 말을 배우라구요. 전부 다 '아이고, 나는 미국…' 하고 생각하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아예 추첨을 해서 보내는 거예요, 추첨해서.
준비한 사람은 특권을 주고 준비 안 한 사람은 그냥 추첨해 가지고 저 아프리카의 제일 나쁜 나라서부터 배치할 거예요. 36가정은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제일 나쁜 나라, 제일 험악한 나라에 가서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교육을 해야지요. 그건 틀림없이 해야 돼요. 알겠어? 「예 (협회장)」 틀림없이 그렇게 한다구. 「예」 지금부터 준비하라구. 앞으로 전부 다 협회의 계획으로 준비하라구. 그렇기 때문에 어느 나라 어느 나라에 전부 배치해 가지고 말을 배우게 하는 거예요. 거기서 선교를 하게 여러분들을 전부 배치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가 있어야 선생님이 떡 자리잡고는 조직을 만들어 그다음엔 집회를 끌고 유명한 교수들, 대통령 해먹은 사람들을 쓱 별장에 데리고 가서 이야기도 하고 그러지요. 그럴 때는 여러분들이 와서 답해주면 어때? 내 통역을 하면 어때요? 그 나라 말을 가르쳐 줄 수 있어야 선생님 통역을 하지요. 그래, 다른 나라 사람을 통역시키는 게 좋아, 한국 사람을 통역시키는 게 좋아? 「한국 사람요」 한국 사람 시키는데, 한국 사람도 어떤 사람? 외부 사람 시키는 게 좋아, 가정 식구 시키는 게 좋아? 어떤 게 좋아? 그거야 가정 식구지.
내가 만나게 될 때는 수상급들, 그 나라의 대통령들을 만나는 거예요. 알겠어요? 이미 그런 기반을 다 닦았다구요. 알겠어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그 나라의 퍼스트 레이디, 그 나라의 일등 가는 부인들과 전부 다 상대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 나라의 사람들에게까지도 충성하고 그 나라에 애국하면 그 나라의 대통령 부인도 한국 말을 배우고, 한국을 조국으로 생각한다 이거예요. 그게 제일 빠른 길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통일교회의 역사의 인물은 여성들이 가서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그게 선생님 생각이라구요. 그거 왜 여성을 택했느냐? 원리가 그래요, 원리. 말은 부인을 통해서, 여자를 통해서, 어머니를 통해서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불가피한 거예요. 탕감복귀라는 것이 원리에 의한 탕감복귀 아니예요? 그러니만큼 협회에서 계획을 세우라구. 「예」 이번에 왔다 가면서 선생님이 특별지시를 했으니 전통일교회 여자들은 어느 나라에든지 가 가지고 반드시 한국 말을 가르쳐 주고 돌아와야 된다 그 말이야.
미국의 식구를 보니까 2년 반 했다는데 한국 말 잘 하대. 「예」 3년이면 뭐 다 될 거라구. 그 교재를 만들어 놓고, 기역 니은서부터 해 가지고…. 이래 놔야 여러분의 후대들이 다 갈 길을 잘…. 그거 필요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그런 생각들은 다 싫지? 그저 '아이고 한국에서 살다가 죽지 뭐…' 할 거예요. 나가서 죽게 되면, 아프리카에 나가 죽든가 저 남미에 나갔다가 죽게 되더라도 한국에서 죽는 게 소원이라면 공동묘지에 묻을 때 파다가 갖다 묻어 주지요. 내가 묻지 못해도 통일교회 패들한테 유언을 해서라도 다 그렇게 해줄 거예요. 괜찮지요? 왜 대답을 안 해요?
세월 보내지 말고 준비하라구요. 그러니까 영어를 하든가 불어를 하든가 스페인어를 배워 두면 될 것이라고 본다구요. 공부하라구요.
아, 이거 배가 고프다! 「점심 준비하겠습니다」 내가 아까 욕을 하려고, 욕할 생각이 꽉차 가지고 밥 먹었는데 뭘 먹었는지 다 잊어버렸다구요. (웃음) 국에 말아 먹긴 먹었는데 설쳤다구. 팔자를 그렇게 타고났으니 할 수 없어. 그렇게 사니, 뭐….
여러분들 안 만나 주고 선생님이 놀러 다녀서 미안하오. 미안해요. 놀러 다닌다고 생각했나요, 어떻게 생각했나요? 놀러 가는 것도 뜻이지요. 이제는 뭐 참 곤란하다구요. 내가 호텔 같은 데에 안 들르고 싶어도 찾아오는 사람, 날 만나는 사람들을 전부 다 호텔에서 만나야지, 우리 협회의 좁은 자리에서 만날 수는 없고….
호텔 가게 되면 유명세가 많이 붙지? 「예」 협회장은 가슴이 알알하지 않아? 「아닙니다」왜 아니야? 아니면 왜 땅을 들여다 보노? (웃음) 자, 이거 문 아무개가 세상에 소문났는데, 돈 많다고 소문났는데, 깍쟁이라고 소문나면 그 통일교회 교인들이 일하는 데 지장이 많다구요. 그러니까 유명세가 많이 붙어요. 팁 같은 것을 10만 원짜리 주게 되면 '에…' 한다구요. 한 천만 원쯤 주면 '히히' 할 거라구요. 팁을 천만 원씩 주고 다녀야 되겠나, 만 원씩 주고 다녀야 되겠나? 어때, 36가정 아줌마들? 어때?
이번에 내가 제주도에 갔다 올 때, 다들 수고했는데 저녁이나 먹으라면서 얼마 주고 왔나? 십만 원 주고 왔나? 「호텔측에 말씀이예요?」 응. 「백만 원이요」 백만 원. 백만 원도 적지, 한 천만 원 줬으면 좋았을 텐데.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하셨습니다」 잘하긴 뭘 잘해, 여러분들은 굶고 사는데? 「일주일 동안, 7박 8일인데요, 한 20여 명이 계속 일했습니다」 선생님은 호텔에 가서 안 자고 교회에 가서 자려고 했는데…. (이하는 녹음이 중단되어 수록하지 못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