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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날을 맞이하여

일시: 1967년 6월 8일(음 5월 1일, 목) 장소: 전 본부교회.

<말씀 요지>

만물의 날이 정해짐으로써 하나님 앞에 국가적인 기준이 세워져야 했었습니다. 만물의 날도 개인 중심한, 가정 중심한, 민족 중심한, 국가 중심한, 세계 중심한 만물의 날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이 복귀됨으로써 만물도 복귀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중심은 가정, 가정적인 중심은 국가, 국가적인 중심은 세계이듯이 만물의 날을 중심하고도 그렇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성지를 중심하고 국가와 국가를 연합하고 연결시켜야 합니다. 성지를 중심하고 그 나라를 하나님 앞에 복귀해야 되기 때문에, 7년을 넘어서면서 성지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을 40개국에 보내어 하나님 앞에 세워야 합니다.

만일 40개국에 선교사를 못 보내면 선생님 자신이 3년 내에 그에 대한 탕감조건을 세워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세계를 연결하여 평형 기준을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7년노정이 끝나는 대로 40개국에 선교사를 파송해야 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효성의 도리를 다하여 심정기준이 높은 사람이 있으면 그를 통해 그 나라 사람들이 하나님과 연결될 수 있는 것입니다.

축복받은 사람은 고개를 넘었기 때문에 받지 않은 사람보다 하나님 앞에 종적 기준을 세우는 데 있어서 첩경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선교사도 축복 받은 가정을 세워야 하는 것입니다.

선조들이 세운 선의 기준을 잃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땅에서 결실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게 하나님의 이끌림을 받은 것을 생각하면 하나님 앞에 감사해야 합니다.

나는 역사와 시대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결실체가 돼야 합니다.

만물의 날을 기하여 내적인 단결을 다시 해야 합니다. 우리 당대에 못 이루면 자손을 통해서라도 기필코 이루게 하겠다는 결심을 갖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제는 국가보다도 세계를 위해서 후대들을 이끌어 가야 합니다. 때는 절박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대적인 요구가 여러분을 거쳐서 국가와 세계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만물을 주관하라고 하셨으니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가정들이 책임지고 나서야 합니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막연하게 생활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이 해 주실 줄 알아서는 안 됩니다. 각자가 처해 있는 환경에서 사탄을 주관하는 자신들이 되어야 합니다.

현재의 입장에서 한 단계를 넘기 위해서는 탕감조건이 필요합니다. 실제 생활을 중심하고 이것을 어떻게 개척해 나가야 하는가가 중요합니다. 여러분은 개척자의 입장에 서야 합니다. 그날 그날의 생활 속에서 마음을 통하여 어떻게 이 뜻을 연결시킬 것인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물 복귀는 우리의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물질 중심한 환경 가운데 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만물과 사람이 일치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생활 가운데서 제물적 조건이 성립되어야 합니다.

현재는 하나님이 가시는 길과 우리의 생활이, 그 각도가 다른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국운의 때가 왔을 때 그것과 하나님이 연결되는 곳이 바로 교회입니다. 여러분들은 선생님의 내적 노정을 전혀 모릅니다. 그러므로 조건적으로나마 연결시켜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님이 지향하는 것에 몸으로 안 되면 마음으로, 그것도 안 되면 탕감을 통해서라도 세워야 합니다.

가정은 민족을 대신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민족과 연결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

승리자는 못 된다 하더라도 승리의 권내에라도 들어가야 합니다.

선생님이 탕감노정을 걷기 위해 이북으로 갈 때는 이미 옥중생활을 각오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이러한 선생님의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외국 선교의 길에 나서야 합니다. 이러한 노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생활은 그것과 먼 거리에 있습니다. 이날을 기하여 새로운 각오를 해야 합니다.

대중 앞에서 말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사적인 생활 속에서 하나님이 기억하실 수 있는 방향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제 7년노정에는 자녀의 날만 남아 있습니다. 이번에 못가면 7년노정을 또 가야 합니다. 나를 중심하고 하나님과 연결지어 가는 생활 태도로 가야 합니다.

현시점에서의 생활 무대를 하나님의 뜻에 연결 짓는 입장에 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