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분도 잘 알다시피 ‘자녀의 날’입니다. 특히 여러분 축복가정들은 하나님께서 맡겨준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아야 합니다.
가정은 단순히 자기의 가정을 위한 개인적인 것이 아니고, 종적인 조건으로 세운 36가정과, 가인 아벨의 기준으로 세운 72가정과, 평면적인 기준으로 세운 124가정을 대표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우리 식구들은 본부에서 어떠한 지시가 있으면 생명을 다하여 받들어야 합니다. 주일이면 새벽 경배를 드리되 종족을 대표한 입장에서, 그리고 메시아적 사명감으로 정성껏 해야 합니다.
선생님의 가정은 1967년까지 내적인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여기에 준해서 여러분의 가정들도 각자의 책임을 다하여 추궁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축복가정이 되었으면 가정생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제사장의 사명을 다해야 하고 가정 완성의 환경을 쌓아 올려야 합니다.
축복의 기준은 지극히 높은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기준 앞에 서지 못한다면 누가 서겠습니까? 주일에는 자녀들과 함께 하늘의 법도를 세울 것에 대하여 의논하고 그것을 실행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나가나 자기들 ‘둘’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잘못하면 앞으로 축복의 길도 막힌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축복 그 자체만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축복가정의 생활을 자랑해야 합니다.
축복은 자리를 축복한 것입니다. 아직 축복의 기준을 넘지 못했습니다. 축복가정들은 교회에 먼저 나와 청소도 해야 합니다.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면 저 나라에 가서도 그대로 한이 남아 있게 됩니다.
공적인 교회도 자기의 집보다 더 귀합니다. 생활의 모든 면을 정비할 줄 알아야 하는 데 그렇지 못합니다. 받고서도 돌려주지 못하면 망합니다. 앞으로는 더욱 가정의 법도를 세워 나가야 합니다. 축복가정이 우리의 나아가는 길에 있어서 때로 지장이 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중심과 일체화된 생활을 해야 합니다. 본부에 가까이 있는 사람들은 주일 같은 때에 주의해야 합니다. 1967년까지는 축복가정을 모두 정비해야 합니다. 축복받은 것보다 책임이 더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제1십자가, 제2십자가, 제3십자가를 지고 나갑니다. 그 첫째는 외적인 십자가요, 둘째는 가정적인 십자가요, 셋째는 자녀를 위한 십자가입니다. 이제부터는 가정이 선두에 서야 합니다. 자기의 아들딸도 귀하지만 그것은 세상을 먼저 사랑한 다음의 일입니다. 축복은 아벨로부터 되는 것이 아니라 가인을 거쳐서 복귀하게 되는 것입니다.
남아진 복귀의 세계를 생각하는 것이 더 귀한 일입니다. 자기 가정에 찾아오고 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이것이 각 가정이 생각하고 세워야 할 기준입니다. 두 사람이 살면 부모를 모시고 사는 입장이기 때문에 네 사람이 사는 것이 됩니다.
축복이란 책임을 다해야 귀한 것입니다. 남자는 주먹질을, 여자는 입질을 해서는 안 되고, 더욱이나 세상적인 욕을 해서는 안 됩니다. 세상 사람들과는 무엇인가 달라야 합니다. 즉 가정은 소교회(小敎會)입니다. 하나님의 대행기관으로서 하나님이 찾아가고픈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최소한 세 가정이 한 살림을 하는 이상으로 뭉쳐야 합니다.
특별히 오늘을 기해서 말해 주고 싶은 것은, 첫째 많은 사람들이 왕래할 수 있는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인화(人和)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둘째는 하늘의 가정끼리 단결해야 합니다. 최소한 3위기대가 된 가정만이라도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