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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주인을 찾아서

일시: 1981.11.29 (일) 장소: 미국

​아침에 일찍 이렇게 나오니까 기분이 어때요? 「좋습니다」 좋지 않지요. 좋지 않을 거라구요. 「좋습니다」 모르지요. 좋기는 뭐가 좋아요? 할 수 없이 그러지요. 「아닙니다」

​가장 귀하고 중요한 것은 영원한 사랑이 깃들어 있는 것

​여러분들이 어떤 단체라든가 어떤 사회라든가 하나의 센터를 중심삼고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 중심적인 위치에 있는 사람은 주인의 자격을 갖추어야 됩니다. 주인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주(主) 하게 되면 중심 사람이라는 뜻이 되는 거예요.

그 단체가, 혹은 그 조직이 훌륭하게 되기 위해서는 중심과 상대가 완전히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학교면 학교를 중심삼고 볼 때 학교 선생과 학생들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어떤 회사면 회사를 중심삼고 볼 때도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에 그 센터와 그 상대되는 사람들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느냐? 학교는 배우는 것을 중심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회사는 사업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한다구요.

그러면 회사라든가 학교가 사업이나 배우는 것을 중심으로 하나되는데, 그 가운데 참이라는 것을 추구하게 될 때 무엇이 참이겠느냐? 거기에는 임시적인 것보다 장구한 것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무슨 사상적인 문제라든가 정신적인 문제라든가 사랑의 문제가 거기에 개재한다구요.

자, 그런데 학교면 학교 자체를 중심삼은 사상의 뒷받침도 물론 필요하지만 더 큰 사상적인 뒷받침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 학교 자체보다 더 큰 것을 요구합니다. 더 큰 것을 중심삼은 정신적인 것을 기대합니다. 학교면 학교로서, 국민학교면 국민학교를 중심삼고 볼 때 물론 거기도 사상적인 일치가 되어야 하지만 더 높은 중·고등학교라든가, 더 높은 대학이라든가, 더 높은 세계와 연결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회사면 회사, 직장도 마찬가지입니다. 직장이 그 직장 하나만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직장을 중심삼고 나라가 연결되고 세계가 연결되기 마련입니다. 우리의 생각은 그런 면으로 방향을 잡고 발전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그러면 이 세계에서 자기에게 제일 좋은 것이 어떤 것이냐?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 어떤 것이냐? 한번 얘기해 보라구요. 그게 뭘까요? 여러분들에게 제일 좋은 것이 뭐예요? 제일 중요한 것이 뭐예요? 「투루 페어런츠(True Parents;참부모님)」

여러분이 미국 사람이면 미국 사람으로서 미국 나라를 생각하게 됩니다, 미국 나라를. 여러분이 나라 안에 있을 때는 자기 나라가 귀한 줄 모르지만 국경만 넘으면 자기 나라가 대번에 평가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에게 중요한 것은 나라라는 거예요. 그다음에 나라 가운데 중요한 것이 뭐냐? 「하우스(House;집)」 여러분들에게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집입니다. 학교보다도 회사보다도 어떤 직장보다, 그 무엇보다도 여러분에게 있어서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집이요, 여러분의 나라다, 이렇게 우리는 결론을 지을 수 있다는 거예요.

그건 왜? 어째서? 거기에는 부모나 형제를 중심삼고 뗄래야 뗄 수 없는 영원성이 연결되어 있다는 거예요. 장구한 인연이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게 뭐 밥 먹고 같이 산다고 해서가 아니예요. 밥이야 집에서 먹는 것보다 식당에 가서 먹는 것을 더 좋아하는 걸요. 거기에는 뭐가 있느냐? 부모님이면 부모님의 사랑이 있고, 형제끼리 물론 싸우고 투덕거리지만 거기에도 사랑이 깃들어 있고, 다 이렇다는 거예요. 사랑에 대해 침해를 받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견딜 수 없는 놀음입니다.

영원한 이상이나 사상의 기틀이 될 수 있는 것은 참사랑뿐

그러면 여러분, 자유가 귀한 것입니까, 사랑이 귀한 것입니까? 「사랑요」 자유가 아니라 사랑입니다. 참된 사랑은 구속된 자리일지라도 좋아하는 것입니다. 부자유의 모든 여건을 극복한다 이거예요. 그것이 이해돼요? 「예」 오늘날 미국 같은 데에서는 자유를 많이 주장하지만 자유보다도 더 높은 사랑을 주장할 수 있는 환경이 못 된 것이 한탄스러운 것이 아니냐.

만약 이 자유를 중심삼고 자유의 주인이 있다고 생각해 봅시다. 자유의 주인이 있다고 한다면 어떤 사람이겠어요? 그는 법이고 뭣이고 전부 다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자유의 주인이란 우리의 이상적인 권내에서는 용서할 수 없는 주인이 아니겠느냐, 이런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자유의 주인이 있으면 그 주인의 상대들도 전부 다 '자유' 하는 거예요. 상대들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자유가 참된 주인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지식이면 지식이라는 것 자체가 참된 주인이 될 수 있느냐? 그 지식이라는 것은 평가하기 마련입니다, 좋고 나쁜 것을. 너보다 내가 많이 아니까 너는 나한테 굴복해야 된다는 이런 권한의 조건을 들고 나온다구요. 자, 그렇게 볼 때에, 머리만 조금 좋다고 말이예요, 생긴 것을 봐도 아무렇게나 생기고, 모든 면으로 봐도 나한테 당하지 못하는데, 얼굴을 보나 체격으로 보나 모든 면이 그저 그런데 지식만 조금 낫다고 나보다 못한 녀석이 나를 지배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니 거기에도 참된 이상의 무엇이 결여돼 있다 이거예요.

또 그다음엔 뭐예요? 그다음에 인간들에게 중요한 게 뭐예요? 돈이예요, 돈. 돈 가지고는 뭘할 거예요? 남보다 잘먹고 잘살자는 거거든요. 대개 지금까지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를 중심으로 야단하고 있다구요. 못사는 사람을 무시하고 환경적 여건을 전부 다 무시하고…. 돈 가지고 모든 것을 지배하려 한다구요. 돈 가지고 이 놀음 하는, 돈에 매여 가지고, 돈에 끌려가 가지고 일하기를 바라는 어떤 주인이 있다면 그 주인을 중심삼고 영원히 따라가려고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자, 그다음에 또 권력은 어때요? 물론 권력이 좋지요. 우리 통일교회 패들도 그렇지요. 더우기나 미국 사람들은 자기의 위신문제, 위치라는 것을 중요시한다구요. 그게 침범받으면 죽을 지경이지요. 그게 침범받는 것이 죽을 지경이라는 거예요. 권력 구조라는 것은 올라가는 것을 좋아하지 내려가는 것은 절대 싫어한다 이거예요. (웃음) 어디까지 올라가느냐? 어디까지 올라갈 것이냐? 세계에서 자기가 제일이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그다음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까지도 '오, 내가 지배해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세상의 모든 것은 도는 것이 원칙입니다. 도는 원칙을 두고 볼 때 높았으면 낮아질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면서 발전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권력도, 권력을 중심삼은 주인도 우리가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영원한 것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그러면 오늘날 영원한 이상이나 사상의 구조, 기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느냐? 여기서 누구나 사랑이라는 문제를 생각하게 마련입니다, 사랑이라는 문제를. 이 참된 사랑만 갖고 있으면 돈이 없어도 좋고 권력이 없어도 좋고 지식이 없어도 좋고, 모든 것이 해결된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가정에서의 사랑의 중심은 부모

오늘날 '나라' 하게 되면 나라는 반드시 사상을 주장하게 되는데, 애국이라는 말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말을 하지요? 그다음에 가정으로 돌아가게 되면 반드시 사랑을 논하게 마련입니다. 러브라는 것은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주체가 있다구요, 반드시. 반드시 주체가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가정에 들어가서 가정에서의 러브의 센터가 뭐예요? 여러분 미국 식구, 미국 사람들은 잘 모를 거라구요. 그건 부모가 아닐 수 없다구요, 부모. 부모가 아닐 수 없습니다. 부모를 중심삼고 참된 사랑으로 하나되기를 그 부모와 자식이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다 부모를 갖고 있지요? 다 갖고 있지요? 「예」 그 부모가 매일같이, 아버지는 어머니를 무시하고 말이예요, 어머니가 안됐다며 '너희들은 어머니를 닮지 말라'고 그러면 여러분들 좋겠어요? 여러분의 마음이 어때요? (웃음) 가만 보면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나은 데가 많거든요.

부모를 두고 볼 때도 말이예요, 부모끼리 자기의 이익을 중심삼고 논박하면 자식들이 다 싫어한다구요. 그러면 자녀들은 무엇을 원하느냐? 아빠는 엄마가 훌륭하다고 하고 엄마는 아빠가 훌륭하다고 하면서 서로 칭찬하면 어떨까요? 「좋습니다」 그러면서, 뭐 말로만 칭찬하면서 매일같이 명령하는 것보다도 그저 아내를 높여 주면서 그래야 좋아하는 거예요. 그거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우리 엄마 아빠 제일이라고 하는 거예요. 아이들은 그 속에 가서 품기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 속에 가서.

부모가 무슨 돈을 가지고 '십전 빌렸으니 십전 내라' 이러며 이거 뭐 어떻고 저떻고 '내 체크(check;수표), 네 체크' 이러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아빠가 뭐 훌륭하다고 해서 엄마를 아무것도 아니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돈을 넘어서야 돼요. 돈을 넘어설 수 있는 사랑이 필요하고, 또 그것을 원한다구요.

또 아버지는 어느 회사 사장인데 어머니가 국민학교도 안 나왔다고 해서 엄마에게 여직원들을 대하듯이 뭐 나는 사장이니 이래라 저래라하면 좋아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웃음) 그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돼요. 집에서는 권력이 필요 없다 이거예요. 권력, 권한이 필요 없다 이거예요.

또, 지식…. 박사학위를 몇 개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집에 들어가서, 어머니는 학박사도 아니고 국민학교도 안 나왔다고 하면서 '너 모르느냐' 이렇게 무시하면…. 암만 훌륭한 아버지라도, 피 에이치 디(Ph. D.;Doctor of philosophy,철학박사학위)를 갖고 있는 아버지라도 서로 위하고 사랑하는 그것만이 모든 것을 다 커버하고 남는 거예요. 그거 그런 것 같아요? 「예」 나도 잘 모르겠는데? 「그렇습니다」 그거 그렇다구요.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만 그런 게 아니라구요. 형제들끼리도 서로서로 '에이, 이놈아! 난 언니이고 넌 동생이니 내 말을 들어' 이러면서 싫어한다구요.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사랑만이….

그리고 나라면 그 나라의 주권자와 그 나라의 백성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민주세계라는 것이 말이예요, 어떤 때에는 민주당이 주권을 잡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공화당이 주권을 잡기도 하고, 또 공산당이 있으면 공산당이 주권을 잡기도 한다구요. 그것이 이상적 가정을 확대한 국가형이냐 이거예요. 「노」 그거 '노'예요? 「예」 왜? 민주당이 주권을 잡으면 공화당은 전부 반대예요. 전부 다 반대한다구요. 공산당도 반대해요. 거기에는 이상이 없고, 사랑의 질서가 성립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혼돈된 이 세상은 사랑으로만 수습할 수 있어

자, 여러분들이 이상세계에서 사는 사람들이예요? 여러분들이 지금 아이디얼 소사이어티(ideal society;이상사회)에서 살고 있어요? 「아니요」 그러면 어떤 소사이어티에서 살고 있어요? 혼돈과 모순된 세상에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이게 문제예요.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그 말이예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아이디얼 소사이어티에서 사는 것인데, 혼돈과 모순된 이런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이게 문제라구요. 혼란스럽고 모순된 이 세상을 무엇으로 수습할 수 있겠느냐? 힘가지고? 「아니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파워(power)가지고 되겠어요, 공산당 식으로? 그것으로 한때는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언제나 자기들이 그렇게 할 수는 없어요. 올라갔으면 내려가는 거예요. 별수없다구요. 요즈음 소련도 3년 동안 흉년이 들어 가지고 야단하는 걸 보게 되면 말이예요…. 그거 누가 그러고 싶어서 그러나요? 하늘이 내려가라고 하면 내려가는 거예요. 나라를 뛰어넘을 수 있는 권력 가지고도 평화의 세계는 올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또 지식 가지고? 지식 가지고는 될 수 없어요. 그러면 돈 가지고?

자, 이렇게 볼 때 무엇으로만이 가능할 것이냐? 무엇으로만이 가능할 것이냐? 「러브」 그것은 러브인데,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가 필요 합니다. 참사랑이 있으면 가능하다는 것은 상식적인 결론이예요, 상식적인 결론.

그러면 도대체 트루 러브가 뭐냐? 트루 러브가 뭐냐? 어떤 것을 말하느냐? 러브인데 무슨 러브를 말하느냐 이거예요. 「갓스 러브(God's love;하나님의 사랑」 그 갓스 러브가 뭐예요, 그게? 그게 뭐냐 하면 예수님의 말씀에 의하면 원수를 사랑하는 러브예요. 그런 러브가 트루 러브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 뭐 백인끼리 사랑하는 거야 아무것도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화이트 피플(white people;백인)이 흑인을 사랑하는 것이 참된 사랑에 가까운 것입니다. 원수를 사랑한다는 것, 그것은 참된 사랑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원수를 사랑하는 사랑이 왜 참된 사랑이냐? 어떻게 해서 참사랑이 되느냐? 그건 아무도 비판할 수 없고 불평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알겠어요? 그것은 언제나 둥글고, 언제나 돌아갈 수 있다 이거예요. 상충이 없이 운동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 사랑은 나의 여기에 들어와도 좋고, 여기에 들어와도 좋고, 여기에 들어와도 좋다 이거예요. (몸짓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눈에 들어와도 좋고, 코에 들어와도 좋고, 입에 들어와도 좋다 이겁니다.

요전에 김영운 선생이, 자기가 원수를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먹으니 세상에 그 이상 편한 게 없더라고 하는 말을 내가 들었지만 말이예요. (웃으심) 걸리는 게 없다는 거예요, 걸리는 게. 알겠어요? 걸리는 게 없어요. 그거 왜 편하냐? 어디에 가든지 막히는 데가 없기 때문이예요. 그럴 것 같아요? 「예」 그런 사람이 있다면, 여러분들은 그런 사람을 따라가고 싶어요, 안 따라가고 싶어요? 「따라가고 싶습니다」 뭐 따라가고 싶다구요? 「예」 그 말은 뭐 백인이나 흑인이나 황인이나 다 마찬가지일 거라구요. 그것은 과거에도 마찬가지이고, 현재에도 마찬가지이고, 몇만 년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그거 굉장하다구요.

세계의 참된 주인은 세계적인 사랑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

여러분, 그렇다구요. 성인, 소위 성인들, 말하자면 예수 같은 양반, 공자 같은 양반, 뭐 석가나 마호메트 같은 양반들, 그 사람들이 주장한 것, 그 사람들의 생애의 목표가 무엇이냐? 세계 사람을 사랑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마음에는 이미 국경이 없는 거예요. 국경을 이미 넘고 나온 거예요. 또, 자기 습관이라든가 풍습이라는 것을 이미 다 극복해 넘어간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이 지금 미국 사람이면 미국 사람의 습관과 풍습을 넘을 수 없다는 거예요. 치즈를 먹어야 되고 말이예요, 뭐 빵을 먹어야 되는 겁니다. 그런데 한국 사람은 고추장을 먹어야 되고 김치를 먹어야 된다 이거예요. (웃음) 습관성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예요. 풍습이라는 게 참 무서운 거예요. 국경을 못 넘는다구요.

그렇지만 국제적인 사람은 국경을 넘어서 어려움을 당하고 핍박을 받더라도 그들을 사랑하며 살겠다 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선교사들을 보면 말이예요, 미국 선교사, 독일 선교사, 일본 선교사들이 있지만 자기들이 본부에 와 가지고는 그곳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하는 녀석이 몇 녀석이냐를 내가 언제나 보는 거라구요. 돌아와 가지고 고생스럽고 어려우니 안 가겠다는 사람은 속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놀라운 것이 무엇이냐 하면, 핍박을 받으면서도 가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 걸 볼 때 우리 통일교회의 사람들이 훌륭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구요. (박수)

성인이란 문화라든가 국경을 넘어서 세계를 사랑하겠다는 사람입니다. 세계에는 4대 성인이 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왔다 갔는데도 4대 성인밖에 없었다는 사실은 비참한 것입니다. 그러면 성인은 어떤 사람이냐, 성인은? 성인이란 만민을 자기 식구와 같이 생각하고, 만민을 자기 나라 사람같이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사람이 성인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가 지나도 모든 환경을 넘어서 그 사람을 따르려고 하는 사람의 수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세계에 그런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미국 사람이 그래요? 지금 전세계에서는 반미운동을 하고 야단이라구요. 반미운동을 하고 있다구요. 왜냐? 가서는 전부다 빼앗아 가기 때문이예요. 여러분들은 그걸 알 거라구요. 가서 좋은 것은 안 가르쳐 줬다구요. 그게 참사랑을 가진 국민이라고 생각해요? 「아니요」 비판받게 마련입니다. 그게 정의예요.

그러면 참사랑이란 뭐냐? 그 반대의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만약에 미국이 어떤 나라에 투자를 했으면 투자한 것 이상을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그걸 잊어버려야 된다 이겁니다. 부모가 자식을 대해 가지고 너는 얼마, 너는 얼마 해 가지고 체크북, 노트북을 만들어서 전부 다 기록하고, 일생 동안 기르는데 뭘 사 주고 뭘 사 주고 돈이 이렇게 들었다 하면 기분이 좋겠어요? 그거 원해요? 「아니요」

전부 다 잊어버린다구요. 부모는 해주고도 잊어버리는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그것이 이상사회, 한 가정 단위의, 가정이면 가정의 이상 형태를 갖추는 근본이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벗어나 가지고는 이상세계를 찾아갈 수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된다구요. 이제 통일교회 교인이 전부 다 국경을 넘어서 가지고 미국 이상으로 세계를 사랑할 수 있는 국민이 되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세계는 하나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제목이 '참된 주인을 찾아서'인데, 세계의 참된 주인이 누구예요? 세계적인 사랑을 가지고 이제 말한 것과 같이 행동할 수 있는 사람이면 그는 세계의 참주인이 될 것입니다. 저금통장에 저금을 해놓은 부모가 학교에 가야 할 아들딸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저금통장에서 돈 꺼내기 싫어서 학교에 안 보낸다면 그거 안 되는 거라구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세계를 위해서 줘야 돼요.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사랑의 길을 가자는 곳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은 뭘하는 사람들이예요? 뭘하는 사람들이예요? 보라구요. 사랑하는 아들을 가진 사람은 사랑하는 아들을 위해서 십년, 아니 늙어 죽도록 사랑해도 지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은 어때요?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한 3년만 되게 되면 '어─' 하고 지치는 거예요. 지쳐요? 「아닙니다」 그것은 이런 관이 확실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인 사랑의 길을 찾아가고 참된 주인을 만나기 위해 간다면 미국 내에서 내가 지칠 수 없다 이거예요. 미국보다도 국경을 넘어가 가지고 몇 나라를 거쳐서 지친다면 그건 생각해 볼 문제라구요.

그래 가지고 참된 주인을 찾을 수 있어요? 3년도 안 가 가지고 지쳐 떨어진 사람이 참된 주인을 찾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없습니다」 일생을 가야 되고, 영원을 두고도 나는 찾아가겠다고 해야 됩니다. 선생님도 그래요. 선생님은 여기 미국에서 전부 다 반대하는데 또 찾아올 필요 없는 거예요. 하지만 미국이 반대하더라도 그걸 넘으려고 하고 공산당이 반대를 하더라도 그걸 넘으려고 한다구요. 사랑을 가지고 넘으려고 하는 겁니다. 그게 레버런 문의 사상이예요. (박수) 영원을 두고….

자 여러분들, 선생님이 여기에 없으니까 어때요? 기분이 어때요? 「로운리(Lonely;외로운)」 왜 로운리예요? 왜? 여러분들의 나라가 없어요? 여러분 같은 백인이 없어요? 선생이 없어요? 종교가 없어요? 많은데 왜 한국 사람 레버런 문을 그렇게 생각하게 되느냐? 무엇인지 모르게 여러분의 마음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오게 되면 무엇인지 모르게 찬다구요. 자리가 잡힌다구요. 그거 왜? 하나님의 사랑이 거기에 더불어 있다는 거예요. 다른 것 없다구요.

자, 우리가 아침에 새벽같이 여기에 와 앉아 있는데, 뭘 위해서예요? 어둡더라도 어두움을 극복하고 추운 것을 극복하려는 것이 사랑의 길이예요. 그게 사랑의 길이라구요.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선생님이 일생 동안 핍박을 받고 일생 동안 되풀이하는 놀음을 하지만 지치지 않는다구요. 지나 가지고 뒤돌아보면 맛이 난다 이거예요, 맛이. 가치가 있다 이거예요, 가치가. 앞에는 핍박이 많지만 뒤돌아보니 나를 위하고…. 오색인종이 환영한다는 거예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그래서 돌아볼 때의 그 맛이 더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게 사랑의 길이라는 거예요. 내가 만약에 권력을 찾는 입장에 있으면 한 사람도 그런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내가 돈을 벌기 위해서 이렇게 해 나왔다면, 내가 지식을 찾아왔더라면 나는 외로울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아무리 핍박이 있더라도 외롭지 않은 것은 사랑의 무리가, 사랑할 수 있는 무리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일본 식구들이 오게 되면….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는 원수예요. 원수라구요, 원수. 그런데 일본 사람들이 선생님을 위해서는 죽을 길도 자청하는 거예요. 왜? 선생님, 레버런 문을 위해 죽는 것이 아니라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사랑을 위해 죽겠다는 거예요. 그걸 볼 때 원수의 나라도 극복해 넘어갈 수 있는 겁니다.

또, 미국 하면 미국에도 일본 사람들이 와서 희생하고 있지요? 가만 볼 때 저들은 나이도 많고 아들딸도 많이 있는데 미국을 버리고 가겠다고 하는 녀석들이 얼마나 되나 보자,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위대한 운동이다 이거예요. 그야말로 위대한 운동입니다. 위대한 운동이다 이겁니다. 그게 무엇 때문에? 통일교회 원리가 위대한 것이 아니라 뜻을 중심삼고 바라고 나가는 사랑의 힘이 위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원수의 세계를 넘어갈 수 있는 그런 단체가 이 세계에 어디 있으며 이 세계에 그런 사람들이 얼마나 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얼마나 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통일교회의 교인들은 어때요? 「그런 사람입니다」 그래요? 여러분들은 '아이구, 나의 피앙세(fiance, fiancee;약혼자)' 하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 피앙세를 넘지 못한다구요. 「그렇지 않습니다」 (웃음) '아이구, 나는 언제 결혼하느냐?' 하는데 결혼이 문제예요? 결혼이 문제예요, 세계를 구하는 게 문제예요? 「세계를 구하는 거요」 그거 잘 아는구만. 내가 결혼을 못 하더라도 세계를 구하는 것이 더 급한가요, 세계는 구하지 못 하더라도 결혼하는 것이 더 급한가요? 「세계를 구하는 것이 더 급합니다」 말이야 그렇지.

하나님으로 보게 되면 여러분들의 결혼식이 중요한 게 아니예요. 하나님은 여러분들의 결혼식을 중하게 여기지 않아요. 얼마나, 얼마나, 큰 사건으로 생각하시겠어요? 여러분들, 빅 프로블렘(big problem;큰 문제)이예요? 뭐예요? 어떻게 생각해요? 「작은 문제입니다」 작은 문제. 우리 통일교회 패들이 이런 작은 문제 가지고 크나큰 문제를 전부 다 무시해 버리고, 차 버리고 한다면, 이게 놀랄 만한 사건이라는 거예요.

여러분들, 그 피앙세 만나서 결혼하겠다, 결혼이 최고의 희망이다 하는데, 결혼해 가지고 틀어지면 어떻게 해요? 피앙세하고 희망이 없게 될 때는 어떻게 할 거예요? (웃음) 어떻게 할 거예요? 그렇지만 세계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겠다는 마음이 철석같으면 다 찾아 나갈 수 있어요. 여편네와 남편이 서로 사랑하지 못하면서 어떻게 세계를 다 찾아 나갈 수 있겠어요? 그게 중요하다구요. 그게 중요한 거예요. 그게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결혼도 세계의 인류를 나 혼자서 사랑하기에는 부족하니 부부가 합해서 사랑하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것이 얼마나 거창하냐 이거예요. 그 둘이 얘기하는 것이, '세계를 사랑하자. 우리가 어렵더라도 극복하자'고 하면 그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참된 주인을 만나야 이상실현이 가능해

자, 어차피 우리는 참된 주인을 찾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 트루 매스터(true master;참된 주인)가 어떤 사람이겠느냐? 위대한 참사랑을 가진 사람이 트루 매스터입니다. 자, 그런 분이 누구냐? 우리가 말하는 그런 분이 누구냐? 하나님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 트루 매스터인 하나님의 눈을 통해서 볼 때 세상이 어떻겠느냐? 하나님의 귀를 통해서, 하나님의 감각을 통해서 말하고 사랑하고 그것을 대하게 되면 어떻겠느냐? 여러분, 그렇게 대해 봤어요?

그러면 하나님은 사랑을 어떻게 할 것이냐? 그 역사부터, 날 때와 지나온 것 전부와 앞으로 될 것을 보고 사랑할 것입니다. 이런 말이 나온다구요. 생겨날 적부터 과거의 역사를 두고 쭈욱 해 가지고 미래를 두고 사랑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모든 피조세계를 자기가 지었으면 지은 그 역사를 두고 사랑한다 이거예요. 어떻게 지었고, 어떻게 태어났고, 어떻게 했다는 것을 두고 사랑한다 이거예요. 그런 원칙에 의해 세운 사랑을 중심삼고 위대한 사랑을 했기 때문에 인간이 타락하더라도 그 사랑을 잊을 수 없지 않으냐 이겁니다. 그러한 기준을 중심삼았는데 이렇게 비참하게 된 것을 볼 때, '에이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이래서야 되겠느냐?' 하는 게 아니라 도리어 더 불쌍히 본다는 거예요. 그게 위대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본심은 높은 곳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하이스트 포인트(highest point;최고봉)가 무엇이 되겠느냐? 우리의 본심이 제일 좋아할 것은 무엇이겠느냐? 그것은 영원한 사랑입니다, 영원한 사랑. 영원한 사랑만이 모든 것을 가질 수 있고, 모든 것과 화(和)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저 나라, 영계의 조직이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영계의 조직이.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자녀와 하나되는 거와 같이 사랑을 중심삼고 서로서로 위하려고 하고 사랑을 중심삼고 화하려고 하는 세계가 이상적인 세계요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그러면 참된 주인을 가진 후에는 다시 이동할 수 있느냐? 주인은 주체이고 내가 대상이라면, 그 주체가 가진 사상이 대상의 사상이요, 대상이 하는 일은 주체를 위한 것입니다. 보라구요. 여러분들, 트루 매스터를 위해서 하는 일이 그 트루 매스터만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전세계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사랑이 머무는 전세계, 참주인의 사랑과 관계돼 있는 그 세계와 연관을 가진 입장에서 한다 하는 생각을 해보라구요.

통일교회의 탕감복귀라는 말도 그래서 성립된다구요. 내가 오늘 제한된 이 땅에, 미국 땅에, 뉴욕 땅에 살지만 세계를 걸고 있다구요. 참된 주인을 찾아서 만나야 여러분의 이상실현이 가능합니다. 그것은 영원을 두고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영원을 두고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 것이 '세상이니까 그저 그럴 수도 있겠지' 하겠지만 죽어 보라구요, 사실인가 아닌가. 어떻게 할 거예요? 그때에 가서 그 길을 갈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그 세계에서 살기 위해서는 지금 이 땅에서 해야 돼요, 이 땅에서.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일생은 너무 짧아요. 일생은 너무 짧다구요. 그걸 알게 될 때, 요 짧은 생애에 어떻게 그 경지에 부합될 수 있는 상대적 가치를 찾느냐 하는 문제는 지극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날마다 찾아야 돼요. 하루가 바빠요. 하루가 천년 같으니 하고 나서 또 하고 또 하고 계속해야 됩니다. 그걸 찾아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 학생들은 말이예요, 시험치는 기간이 제일 심각하지요? 일생은 그보다 더 심각한 것입니다. 일생은 더 심각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이예요, 우리 일생을 중심삼고 마크(mark;채점)한다는 거예요, 일생을 중심삼고. 일생을 쭉 채점하는 거예요. 1년, 2년 다 봐가지고 점수를 매기는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께서 이걸 채점하신다는 말씀입니까?(통역자)」 그렇지. 일생을 채점한다는 거야.

자,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하는 말 한마디도 선한 말과 악한 말의 두가지 중 하나예요. 행동을 하면 벌써 선악이 결정돼요. 어디 가서 잠을 자도 저 녀석이 좋은 잠을 자느냐, 나쁜 잠을 자느냐, 두 가지 중 하나예요. 웃는 데도 좋은 웃음이냐, 나쁜 웃음이냐? 전부가 그래요, 전부가.

하나의 이상세계를 이루려면 전체를 위해서 희생해야

그러면 참된 주인이란 뭐냐 하면 그런 나쁜 것이 없게끔 지도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굿(good;선)이 뭐냐? 배드(bad;악)이 뭐냐? 굿이 뭐냐, 굿이? 전체를 위하는 것입니다. 악은 뭐냐? 나 자신만을 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자, 자기를 위하라고 해 가지고 세상이 하나의 세계가 되겠어요? 이상 세계가 되겠어요? 「안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전체를 위해서 희생을 해야 돼요. 그런데 남을 위해서 한다고, 봉사한다고 하는데 힘들 때 불평하면 안 돼요. 불평하고 싶어도 감사하다고 해야 됩니다. 감사하다고 해야 돼요. 통일교회는 그런 일을 위해서 훈련시켜야 되겠다구요. 내가 싫다고 하는 것을 전부 다 시킨다구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로 하다가는 세상이 더욱 악하게 된다는 거예요. 더 일하게 되면 망하게 마련이라구요.

뭐 펀드레이징, 펀드레이징이 싫지요? 엠 에프 티(MFT;Mobile Fundraising Team)의 일원으로 활동해 가지고 자기가 돈 한푼도 못쓰는구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뭐 레버런 문이 전부 다 착취한다고 하는데 레버런 문의 포켓트는 엠프티 포켓트(empty pocket;빈 주머니)예요. (웃음) 무엇을 위해서 쓰느냐?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과학자 대회니 무슨 대회니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자,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내가 그 사람들을 닮아요, 그 사람들이 나를 닮아요? 「그 사람들이 아버님을 닮습니다」 전부 다 선생님을 닮아 가는 거예요. 위대하고 유명한 교수들이 선생님을 닮아 가는 거예요. (박수) 그런 일을 선생님의 일대에만 하는 게 아니고 여러분들이 또 이어받아 가지고 하게 되면 그들이 자꾸만 여러분을 닮고 닮고 해서 세계가 하나되는 거예요. 이것은 나쁜 것이 아니라 지극히 선한 것입니다.

여러분들, 못생기고 무가치한 여러분들이 세계의 학자들 앞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끔 돈 썼으면 됐지요. 그 이상 잘 쓸 수 있어요? 보기에 아무것도 아닌 여러분들이 벌어 가지고 말이예요, 그런 유명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게끔 썼으면 잘 쓴 거지요. 못 쓴 거예요? 「잘 쓴 겁니다」 그 이상 어떻게 잘 쓰겠어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위해 고생하지만 세계는 우리의…. 여기서는 자꾸 나가서 고생하는데 저 위 꼭대기는 돌아 들어오고 있다는 거예요.

자, 이번에 선생님이 기조연설(과학자 대회에서)을 할 때 제안한 것을 부인들까지 해서 1천 백 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전부 다 결의문으로 채택 했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 (박수) 그것이 하루에 된 게 아니예요. 10년 세월이 흘렀다구요, 10년 세월이. 만약에 이것을 한 3년 하다가 그만두고, 5년 하다가 그만뒀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요즈음에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물어 보면 어느누구나 '아, 그거 그만두면 안 됩니다' 하고 말하지만 옛날에는 물어 보면 절반 이상이 '그만두는 것이 좋지요' 했다구요. 그런 거예요.

참사랑이라는 것은 시간을 초월해야 돼요. 역사를 초월해야 됩니다. 그래서 뭘하느냐?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자는 겁니다. 만약에 선생님이 하나님 앞에 가게 되어 '야, 레버런 문! 너 그동안 뭘했느냐?' 할 때 '아, 이러이러한 일을 했습니다' 하면 어떠실까요? '너, 통일교회 교인들을 전부 다 희생시키고, 수고하게 하고, 잘먹고 잘사는 교수들을 전부 다 데려다가 뭘했느냐?' 하며 책망할 것 같아요, 칭찬할 것 같아요? 「칭찬하십니다」 레버런 문은 벌써 학자 세계에서 유명해졌어요, 그들이 수십억의 사람들에게 이번에 가 가지고 전부 다 나발을 분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들이 수고해 가지고 번 돈을…. 더더구나 일본 식구들이 고생을 제일 많이 하는데, 섬나라 일본 식구들이 고생해 가지고 세계 사람을 다…. 그 이상 교육이 어디 있어요? 하나님도 고약하지요. 일본 사람들은 지금까지 연구한 게 하나도 없어요. 남의 것을 도둑질해다가 전부 다 했는데 요렇게 만들어 가지고 세계에서 아주 경제왕국이 되었어요. (웃음)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일본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렇게 고생을 해서 세계를 위해 제일 귀한 일을 하기 때문에 하늘이 밉지만 축복 안 해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왜 그러냐 하면, 예산편성이 자꾸 올라가기 때문이예요. 매년 올라가고 있다구요. 이거 올라가니까 펀드레이징 잘 되게 하려니…. 안 되면 큰일나겠거든요. 잘되게 하려니까 축복해 줘야지요, (웃음)

병 하나를 25만 불에 팔았어요, 마블 베이스(marble vase;대리석 화병)를. 보라구요. 그런 일을 하고 있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영계에서 역사를 해주지 않나, 상점에 들어갔다 그냥 나오려 하면 발이 붙어 가지고 못 가게 하고 말이예요, 사 가지고 가게 한다는 거예요.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다구요. (웃음) 그거 믿어져요? 그게 사실이예요.

이제 일본 식구가 더 고생하겠다고 하면 세계의 축복은 다 일본으로 모일 것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 대신에 미국 식구들은 펀드레이징을 싫다고 해라 이거예요. 그게 미국 돈이예요? 하나님의 돈이지. 미국 돈이 아니예요. 갓스 머니(God's money;하나님의 돈)이니 갓이 필요할 때에는 옮겨가는 거예요. 사실이예요. 자, 뭐 조그마한 일본이 지금 세계에서 이렇게 될 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전자제품에 있어서 기발한 아이디어를 준 것도 영계에서 우리를 위해 준 거라고 본다구요.

통일교회는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하는 데 필요한 다리가 돼야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잡아야지요. 하나님을 점령하는 길은 그거예요. 하나님을 점령한다는 말이 있나요? 그럴 수 있다구요. 그렇다고, 하나님이 아큐파이(occupy;점령)돼 가지고 불평하지 않아요. 좋아한다구요. 좋아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다는 거예요. 참사랑으로 그럴 때에는, 참사랑으로 그랬다면 잘했다고 하지 누가 배척 안 해요. 그거 마찬가지예요. (웃으심) 세상에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으면 인간의 욕망으로서 그 이상 더 바랄 것이 있겠느냐는 거예요.

세계를 점령하는 게 문제예요, 세계를 점령하는 게. 우리는 이런 목적을 위해 가고, 우리는 이런 일을 위해 가는 거예요. 주인의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으려면, 그 사람이 백 가지 사업을 하면 그 백 가지 사업을 다 정성껏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주인이 믿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예요. 역사 이래 지금까지 홀로 계셔 가지고 역사를 지배하고 우주를 지배하는 그 하나님을 나의 참된 주인으로 찾는 것이 쉬운 일이예요? 무엇이 싫고 무엇이 좋다고 할 게 없다는 겁니다. 그분을 점령할 수 있고, 그분의 마음에 점령당하면 사랑받게 되는 거예요. 다른 것 가지고, 지식 가지고, 권력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어림도 없다구요.

즉 말하자면, 하나님이 사랑을 해야 할 텐데 사랑하려면 다리가 필요하다구요. 개인에서 개인, 개인에서 가정, 가정에서 종족, 종족에서 민족, 민족에서 국가, 국가에서 세계, 세계에서 영계까지 다리를 놔 줄 사람이 있어야 돼요. 다리가 있어야 되는데 다리가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땅의 사람을 사랑하려면 다리를 놓아야지요. 그러므로 우리 통일교회는 브리지(bridge;다리)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가는 데 참사랑이 연결되어 무너지지 않는 다리를 놔 주면 쉭쉭쉭쉭 마음대로 간다구요, 여러분들은 그런 마음과 자세를 갖고 나가야 됩니다.

자 그걸 생각할 때, 여러분들이 한 10년 동안 정성들이고 그것으로 끝나서 되겠어요? 한 20년 하고 그만두겠어요? 젊었을 때만, 청춘시대에만 하고 장년시대에는 그만두겠어요? 이다음에 내가 죽게 되면 내 후대에게까지 남겨 주고 가야 된다구요. 이 귀한 전통을 남겨 줘야 된다 이거예요.

자,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의 젊은 사람들 앞에 뭘 남겨 주고 있나요? 「예스」 그래 '예스' 하는데 그게 뭐예요? 돈이예요? 그게 뭐예요? 「트루 러브(True love;참사랑)」 그 트루 러브가 보여요, 안 보여요? 「안 보입니다」 마음 자세예요, 마음 자세, 미국을 볼 때 내가 이 미국을 구해 줘야 되겠다, 내가 아니면 안 된다 하는. 그런 주인이 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빨리 미국을 구하고 세계를 구해야 되겠습니다. 미국이 세계의 제일 중심국가이니만큼 미국을 그렇게 만들면 세계는 곧 그렇게 될 것입니다. 빨리 된다구요.

우리가 갖고 있는 사상이 나쁜 게 아니라구요. 우리가 갖고 있는 사상은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상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상이다 이겁니다. 어차피 이 사상이 세계 만민을 지배할 것입니다. 세계가 콩쿼(conquer;지배)되었다 하더라도 세계 자체가 불평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거기에서만 이상세계가 실현될 것이고, 평화의 세계가 올 것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주인을 찾아서, 사랑의 주인을 위해, 사랑의 주인을 내가 모신다, 그런 생각을 언제나 해야 돼요. 그 이상 귀한 것이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참된 주인을 찾을 수 있는 터전은 홈 처치

여러분에게 지금 홈 처치를 하라고 하는데, 누가 싫어하는 것을 하라고 하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에게 사랑의 세계를 남겨 주기 위해서 시키는 거예요. 홈 처치를 중심삼고 참사랑을 해봐라 이거예요. 거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여러분들, 지금 어머니 아버지한테 쫓겨난 사람이 많지요? 반대받는 사람이 많지요? 그렇지만, 여러분의 부모들은 반대하지만 여러분의 부모 이상의 영계에 가 있는 조상들은 여러분을 위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여러분의 후손들은 여러분을 찬양할 것입니다. 부모들이 몰라서 그러는 것이지요.

그런 입장에서 여러분들이 어떤 한 부락, 지역을 중심삼고 말없이 사랑으로 자기의 울타리를 만들고 둥지를 만드는 것이 가장 귀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홈 처치를 중심삼고 참된 주인의 사랑을 바치는 거예요. 쏘자는 거예요. 이것이 타겟(target;목표물)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의 홈 처치에 정성들여 가지고 하나님이 몇 번 방문하겠느냐?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걸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내 앞길을, 내 전후를 옹위하고 나를 따라올 수 있게끔 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시간은 언제냐? 내가 배가 부르고 기분 좋을 때가 아니라구요. 배가 고프고 쪼그라질 때예요. 아파서 쓰러질 자리인데도 할 수 없이 홈 처치를 사랑하기 때문에 안 갈 수 없어서, 그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가면 하나님이 같이하신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이 내 홈 처치에 동반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그걸 생각해 봤어요? 해봤어요? 「예」 그게 영적으로 참부모님께서 나와 틀림없이 동행할 수 있는, 실제 그럴 수 있는 놀음을 해봤느냐 말이예요. 그러면 홈 처치에서는 틀림없이 여러분을 절대 환영할 것입니다. 절대 환영할 것입니다.

무니들이 다니면 구경 삼아 보다가도 안 보이게 되면 사람들이 '무니가 오늘은 왜 안보이냐? 왜 안 오느냐?' 하고 이 사람 저 사람이 '무니 봤어?' 하며 물어 보는 거예요. 한 사람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오늘 너 무니 봤어?' 하고 묻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가까와지는 거예요, 그렇게.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구요.

자, 여러분들이 하나님을 모시고 간다고 생각하고, 참사랑을 가지고 참부모를 모시고 간다고 생각하라는 겁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이 나타나면 무슨 말을 할 것이냐? 불쌍한 사람들을 동정하게 되면 눈물이 앞서 가지고 눈물을 흘리며 얘기할 것입니다.

보라구요. 이 홈 처치가 생겨나는 데 몇천 년이 걸렸겠느냐 이거예요. 레버런 문이 일생을 통해 가지고 홈 처치 하나 만들었다구요. 그래서 뭘 하자는 거예요? 만민을 하나의 형제로 묶자는 거예요, 형제로. 그거 아니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브라더후드(brotherhood;형제)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 부모를 모시자는 거예요. 그러면 가정이 되는 겁니다.

그러면 그 홈 처치 에리어(area;지역)가 얼마나 좋을까요? 하나님을 모시고 하나의 부모를 모신 그때의 기쁨이 어떨까요? 영계에 가면 하나님이 나를 데려가겠지. 여자면 여자가 좁은 지역에서 태어났지만 커서는 남편 따라가는 것 아니예요? 그와 마찬가지라구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이제 그야말로 참된 주인을 찾을 수 있는 하나의 터전이 홈 처치이기 때문에 홈 처치를 통해서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은 주인 앞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이것은 어느 누가 갖지 못하는 자랑임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만이 가진 자랑임을 알아야 돼요.

거기에 1년, 2년, 10년, 20년 동안 정성들였다고 생각해 봐요. 얼마나 정성이 짙겠어요? 얼마나 짙겠느냐 이거예요. 그게 필요하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관심을 갖게 하자는 거지요. 거기서 여러분들이 참된 사랑을 한 사람, 두 사람 이렇게 해서 홈 처치 전체가…. 그게 이상향이라는 겁니다. 하나 생겨나면 한 사람의 하나님의 아들딸이 생겨났다고 생각해요. 낮이나 밤이나 정성을 들이고 찾아가라는 거예요. 그런 운동이 벌어지면 거기에서 틀림없이 이상세계가 실현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 자신이 그 세계에 와서 임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엉켜지게 되면 다 통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하나님이 그리워 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허덕이게 되면 영계가 열리는 거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사무치면 영계가 열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기도를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참사랑의 길에서만 영계가 열린다는 거예요, 참사랑의 길에서만. 그 트루 러브는 혼자 하는 게 아니예요. 상대와 더불어…. 그런 관계를 갖고 그렇게 살 줄 아는 사람을 하나님의 사랑의 세계는 자동적으로 따라간다구요.

그래서 그런 체험을 해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체험이 필요하다구요.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잠겨서 보면 만물이 달라지고 세계가 달라진다 이거예요. 혼자 있어도 외롭지 않다는 겁니다. 전부가 친구예요, 전부가. 이것만이 인간이 찾아가야 할 가장 귀한 길이라는 것을 알기를 빌어 마지 않습니다. 그 길을 찾아갈래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