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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와 새출발

일시: 1981.11.22 (일) 장소: 한국 본부교회

​오늘 잠깐 생각해 볼 제목은 '회고와 새 출발'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키는 데서부터 인간의 뜻이 출발돼

​여러분이 알다시피, 종교라는 것은 인간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져야 인간의 뜻이 이루어집니다. 이것이 창조원칙이요,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신 목적임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에 타락한 인류세계는 아직까지 하나님의 뜻의 완성시대를 못 봤고, 오늘날 인간의 뜻의 완성시대를 못 봤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인류역사는 이상세계를 향하여, 보다 차원 높은 본연의 땅을 향하여 추구해 나온 것입니다. 그 추구하는 목적은 결국 인간들의 뜻으로 하나의 목적을 달성하려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키는 데에서부터 인간의 뜻의 출발이 시작된다고 보는 것이 하나님편에서 보는 섭리사적 역사관임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뜻하시는 것이 뭐냐? 일차적으로는 아담완성과 해와완성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영계완성입니다. 천사세계의 완성입니다. 이런 문제가 개재되는 거예요. 그러면 지금까지의 구원섭리는 어떻게 전개되어 왔느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 가지고 구원섭리를 해 나오는 길입니다. 그 길을 우리 통일교회 술어로 말하면 복귀의 길이라고 하는데, 그 복귀의 길이란 것은 재창조의 길을 걸어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재창조하는 데에는 천사세계를 창조하듯이 다시 천사세계의 재창조 과정을 거치고, 그다음엔 천사의 협조를 받아 가지고 아담의 재창조 과정을 거치고, 아담의 창조가 끝난 후에 아담의 본을 따 가지고 해와를…. 성경에서는 해와를 창조할 때 아담의 갈빗대를 빼서 지었다고 했는데, 진짜 갈빗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을 땄다는 거예요. 세상에서 책을 볼 때에 골자를 빼라, 뼈다귀를 빼라 하는 말과 같이 중심적인 모든 것을 본받아서 지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하나님에게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은 하나님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반드시 상대적 관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아담과 해와를 통해서 둘이 하나되게 될 때 거기서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이 회전을 하게 된다, 그 회전을 이루게 될 때에 하나님의 뜻의 완성을 봐 가지고, 우리 원리로 말하면 직접주관권내로 들어간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의 완성은 어디까지나 세상이 바라보는 그런 것이 아닙니다. 물질적 조건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지식적 조건도 아닙니다. 권력적 조건도 아닙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무슨 조건이냐? 사랑을 중심삼은 완성을 표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종교들은 시대와 역사의 배경이 다르고, 시대적 차이가 다르니만큼 그 차이에 따라서 이러한 목적을 표준하고 나오기에, 어떤 종교든지 자비라든가 사랑의 내용을 갖지 않고는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랑이라는 것이 어떤 사랑이냐? 아담에 대한 사랑이라는 것이 아담에게만 미쳐지는 것이 아니요, 해와의 사랑이라는 것이 해와에게만 미쳐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랑은 아담과 해와의 사랑으로서 앞으로 가정으로부터 종족, 민족, 국가, 아담의 후손 전체에게 미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그 사랑의 이상세계, 사랑의 이상 부부로부터 사랑의 이상 종족, 민족, 국가, 세계의 형성이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뜻이 완성되는 시대는 어떤 시대가 될 것이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화할 때 사랑의 이상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뜻의 완성은 그렇다 하고 인간의 뜻의 완성은 어떠하냐? 오늘날 세상 사람들은 자기가 어떤 좋은 학교를 나와 가지고 세상에서 투지를 가지고 자기 개인의 어떤 물질 조건을 성사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떤 지식적 조건, 어떤 권력적 조건을 가지고 지금 인간세계에서는 싸우고 있는 것입니다. 자랑하기를, 돈을 자랑하고 지식을 자랑하고 권력을 자랑합니다.

신인(神人) 공동의 뜻의 완성은 사랑이상세계를 성사시키는 것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과 지금 우리 인간들이 자랑할 수 있는 내용은 정반대의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사랑이상의 기준으로 보게 될 때 이것은 하등의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도리어 이것이 방해되고 도리어 이것이 역사노정에 있어서 언제나 반향(反向)인 입장을 취해 나왔지, 사랑이상을 실천하는 데에는 아무런 도움이 못 되었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세계는 인간의 뜻이 이루어진 세계입니다. 인간의 뜻이 이루어진 세계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 그 세계는 다를 수가 없습니다. 마찬가지의 자리입니다. 그래서 인간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대상적인 가치를 지닐 수 있습니다. 그 대상적인 가치가 개인에서 시작해 가지고 남자 앞에는 여자가 있고, 여자 앞에는 남자가 있고, 그다음에 부모 앞에는 자녀가 있고, 가정 앞에는 종족이 있고, 종족 앞에는 민족이 있는데, 그 대상권 확대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언제나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제목이 '회고와 새 출발'인데, 무엇을 회고해야 되느냐? 그간에 있어서 아담가정에 가인 아벨의 문제도 있겠고 노아시대, 아브라함시대, 이삭제물시대, 이스라엘민족의 애급고역시대로 쭉 나와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 건국시대를 거쳐 2천 년 전 예수님이 오셔 가지고 지금까지 역사노정을 다시 걸어 나온 모든 것도 있겠지만, 근본적인 문제의 회고는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의 뜻의 이상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사랑이상세계를 성사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땅 위의 타락한 인간세계에서 우리는 구세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의 인간세계에 있는 인간 가지고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그 무엇이, 특정한 세계적인 지도자가 나와 가지고 도탄 중에 사는 인간세계에 행복을 초래할 수 있어야 돼요. 자기 일생의 행복만이 아니라 영원을 보장시킬 수 있는 행복의 세계가 오기를 누구나 바라는 것입니다. 그건 틀림없는 거예요. 신이 계신다면 신도 그것을 바라는 것이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인(神人) 공동으로 요구하는 뜻의 완성이라는 것이 무엇에 의해 이루어질 것이냐? 하나님의 뜻을 인간세계에 재현시켜 가지고 그 재현된 뜻 위에 사랑을 완성시키는 것 외에는 없는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그러면 메시아니 구세주라는 분은 무엇하기 위해 오시는 것이냐? 혹은 오늘날 종교의 지도자들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 마찬가지의 내용의 뜻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의 뜻을 완성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완성시키는 것입니다. 그걸 완성함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뜻은 자동적으로 완성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종교란 뭐냐? 종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종교를 믿는 국가는 뭐냐? 그 국가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가운데에서 주류가 되는 것이 뭐냐? 물론 그것은 사람이 될 수 있지만, 역사적인 모든 위인 성현들이 종교를 지도해 나왔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주류가 되는 것이지만, 그 주류의 사람이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성사시켜 이어 나올 수 있는 사랑이 문제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이 땅에 와 가지고 할 일이 무엇이냐? 아담의 사랑을 재현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으로 사랑 이상이 안 이루어졌기 때문에 아담의 사랑을 재현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의 사랑을 재현시키기 위해서는 타락시킨 주변의 모든 요인이 다시 협조할 수 있는 환경으로 들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시킨 요인이 뭐냐? 해와가 선악과를 따먹은 것이 그 요인이라는 거예요. 오늘 여러분이 원리를 배워서 알지만 법도를 어겼다 이거예요. 법도를 어겼는데 해와만이 어긴 게 아니었습니다. 천사장이 여기에 가입했다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은 하나님으로서 주체자의 입장에 선 것이 아니라 주체의 입장을 잃어버리고 사탄이 주체적 입장에 서게 되었고, 아담을 중심삼고 해와와 천사장 그리고 영계가 하나되어 그릇된 세계를 이루어 놓았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다시 수습하기 위해서 메시아라는 존재는 아담으로 와 가지고 천사세계의 협조권을 재현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천사세계가 협조하는 데 있어서 그 무엇이 반대할 수 있는 환경에서 협조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 순수한 입장에서 영계 자체가 자동적으로 아담완성을 위해서 협조할 수 있는 방향성이 결정되어야 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메시아가 옴에 따라서 모든 영계가 메시아를 위주로 완전히 하나되어 협조해서 메시아 되신 그분의 의사에 따라 영계가 지도를 받아야 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또 그다음에 해와면 해와권에 있어서도 그런 입장에 서야 된다구요.

오늘날 세계 기독교는 무엇이냐? 오늘날 말하기를 신부의 종교라는 거예요. 주님이 오면 주님 앞에 신부를 중심삼고 주님을 맞이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기독교는 어떤 자리에 있어야 되느냐? 세계사적인 해와의 뜻을 이어서, 오시는 신랑 되시는 아담의 사랑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세계적인 터전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메시아와 신부가 하나되면 하나되는 그것으로 끝나게 되느냐? 아니예요. 여기에는 영계가 협조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권에서 아담과 해와가 사랑의 성사를 못 했던 것을 세계적 판도 위에서 이상적 재현을 성사시켜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듯이, 오시는 주님과 신부가 하나됨으로써 천사세계가 하나되는 거예요. 그래야만 하나님을 중삼삼고 하나의 이상 전체가 출발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세계로 전개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종교세계에서 제일 문제가 뭐냐? 사랑이상이라는 것은 혼자서는 이룰 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고차적인 종교는 전부 다 독신생활을 강조했습니다, 독신생활. 그런데 독신생활을 강조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을 이룰 수 있느냐?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했느냐? 그것은 사랑의 이상을 부정시키기 위해 그렇게 한 것이 아니라 나누어 놓아 가지고 아담 창조와 더불어, 아담의 사랑이상을 실천할 수 있는 출발이 이루어짐과 더불어 온 남성이 그와 하나되게 하기 위한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이 결합될 수 있는 자리

하나님이 이상하시는 사랑을 중심삼고 부부가 출발을 해야 되는데, 그런 출발을 하기 전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상적 출발을 못 했기 때문에 역사상의 모든 남성은 아담완성의 한날을 기다리고, 또 수많은 여성은 해와완성의 한날을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때까지 낳은 자녀는 이상적 실현기반 위에서 낳은 자녀가 아니라 비법적이요 비이상적인 자리에서 낳은 자녀이기 때문에 하늘이 요구하는 이상세계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자녀가 됩니다. 그러니 이걸 자꾸 번식해 놓으면 구원섭리의 시일이 연장되고 복잡해진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독신을 강조하고 격리된 생활을 강조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출가의 문제라든가 혹은 산중수도라는 문제가 개재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어느때에 해결될 수 있느냐? 그것은 하나님이 뜻하시는 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사랑의 주체자, 즉 하나님의 독생자의 자리에서 어렸을 적부터 자라 장성할 때까지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보호받은 메시아를 보내 줘 가지고, 그 메시아 앞에 상대가 이루어져서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해결됩니다. 그래서 세계사적인 아담완성과 해와완성, 남자완성권과 여자완성권이 비로소 출발되는 것입니다.

과거의 모든 사람이나 지금 현재의 사람이나 이러한 원칙적 사랑의 기준을 통해서 난 사람도 없고, 현재 그렇게 사는 사람도 없다구요. 과거에도 없고 현재에도 없으면 미래에도 있을 수 없습니다. 어느 한 때에는 이런 완성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를 대표한 남성과 여성이, 하나님의 뜻이 완성된 중심의 자리에서 인간의 이상이 완성된 그 자리가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으로 일체가 될 수 있는 한날이 벌어져야 하나님의 뜻과 인간의 뜻이 새로운 출발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우리 인류가 사는 생활이라는 것은, 타락을 인정하는 한 이것은 원치 않는 생활입니다. 여기에서는 반드시 새로운 이상세계를 그려 가지고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세계의 개문이라는 것은 어떤 철학자나 지식인이 할 것이 아닙니다. 어떤 주권자나 어떤 힘을 가진 영웅들이 할 것이 아닙니다. 어떤 돈이나 권력을 가지고 할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 문을 열 수 있는 것은 오로지 하늘과 일치할 수 있는 사랑의 이상이 실천되는 자리에서만이 가능합니다.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내가 남자에게 '너, 어디로 가고 싶으냐?' 하게 될 때에 아담완성의 그 자리에 나도 가야 된다고 해야 됩니다. 다시 말하면, 그가 메시아로 왔다면 그 메시아는 역사적 남성을 대표한 하나의 표상이요 하나의 표준이 된다는 거예요. 그가 사랑해서 인연을 맺는다는 것은 온 인류의 남성을 대표한, 새로운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과 인간이 찾아가는 이상적 사랑이 일체화될 수 있는 출발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누구든지 그 자리에 가려고 해요. 남성도 그 자리에 가야 되고 여성도 그 자리에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부는 그 자리에 서야 됩니다. 또 부부 가운데 태어나는 아들딸은 어떤 자리에서 태어나야 되느냐? 타락권 내의 인간으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하나님의 뜻이 완성된 자리와 인간의 이상적 뜻이 결합될 수 있는 자리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태어나야 됩니다. 그런 자리에서 자녀의 출현을 가져야 할 것이 본래 창조원칙의 기준이기 때문에 그런 원칙의 기준에 선 자녀로 태어나고 싶었던 것이 인간 본성의 욕망입니다. 그래서 부모와 본성의 사랑의 자리에서 태어난 아들딸이 하나 되어 그 가정 전체가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서 보호받고 인도받게 될 때, 본연의 이상경지의 출발이 현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사위기대완성이라는 거예요.

그 외에는 없어요. 그 외에는 있을 수 없다구요. 아무리 잘나고, 제아무리 권위를 가지고, 제아무리 지식이 많고, 제아무리 돈이 많다고 하더라도 내가 가고 싶은 곳은 어디냐? 돈의 고개를 넘어 사랑의 길을 가고 싶은 것입니다. 권력의 길을 넘어 사랑의 길을 가고 싶은 것입니다. 지식의 길을 넘어 사랑의 본향땅을 그리워하는 것입니다. 제아무리 세계 명작의 문학작품이 있다고 해도 사랑을 빼놓으면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인간이 아무 내용이나 추구하지 않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사랑을 그릴 수 있는 내용이 풍부하여 밤에 보나 낮에 보나 그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사랑의 표시다 할 때 그건 명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인격을 중심삼고 기록할 수 있는 이상의 일기를 쓴다면 그 일기가 무엇일 것이냐? 복귀시대의 일기가 아니다 이거예요. 타락하지 않고 본연의 사랑에 화해 가지고 가정적 기반을 중심삼고, 그 사랑을 기반으로 한 가정사, 사랑을 기반으로 한 종족사, 사랑을 기반으로 한 민족사, 사랑을 기반으로 한 세계사, 그것이 하나님의 역사에 일기를 통해 남을 수 있는 내용이지, 돈이니 무슨 지식이니 권력이니 하는 것은 하나님에게 필요 없는 거예요.

인간은 하나님에게 필요한 대상의 자리에 서야 가치가 있다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인 것입니다. 왜? 그것은 하나님 혼자서는 안 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에게 필요한 대상의 자리에 인간이 섰다는 이 놀라운 가치를 상실한 것이 인간의 타락입니다. 그 가치의 기준에 다시 들어가게 되면 거기는 모든 것을 충당하고, 모든 것을 완성시키고, 모든 것이 행복하고, 모든 것이 기쁠 수 있는 하나의 기지가 되는 거예요. 그 기지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을 중심삼고. 이것을 여러분들이 확실히 알아야 돼요.

이런 원칙에서 볼 때 저 영계에 지옥이 왜 생겨났느냐? 천국이면 천국에 왜 계급이 생겨났느냐? 이런 문제의 해결점을 못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의 이상에 일치될 수 있는 사랑이 못 되었으니, 사랑을 추구하는 뭐라고 할까요?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상징형의 사랑 추구자입니다. 사랑이고 뭣이고 세계의 인류애라든가 하나님의 사랑과는 관계없는 사람은 전부 다 반대예요. 그래서 천태만상의 계급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낙원이란 뭐냐? 대합실입니다. 천국이란 뭐냐? 사랑이 실현된 곳, 사랑을 실현해 가지고 들어가는 곳,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낙원에 가 계십니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것은 왜? 사랑이상을 성사 못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 신자들은 말하기를 '예수는 독신 남자로 와서 독신으로 살다가 가는 것이 뜻이다. 만민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 죽어 피를 흘려야 된다' 하는데 하나님의 이상 가운데에는 죄라는 명제를 놓고 피흘려서 구한다는 그런 명제는 없습니다. 그거 다 타락의 선물입니다, 타락의 선물.

예수가 십자가에 죽어가면서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을 이루었다고, 만우주 앞에 나는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었느냐? 없었습니다. '아바 아바 아버지여, 어찌하여 이 잔을 나에게…. 이 잔을 나에게서 피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했는데, 그건 본심에 있어서 원치 않는 자리라는 거예요. 인간 자체나 예수 자체가 원치 않고 하나님이 원치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얼굴을 돌이켰다 했는데, 하나님이 그날이 좋아서 '아이구, 아멘. 잘 죽는다' 이래야 할 텐데 좋아서 얼굴을 돌이켰겠어요?

이런 원칙으로 따져 볼 때 이것은 역설적 환경, 억측적 사연으로서 인간이 자신들에게 유리하게끔 갖다 끌어 붙여 가지고 편입시킨 것 외에는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그러한 종교는 끝날이 되면 다 흘러 갈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은, 본성의 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해서, 개인 아담으로 시작해 가지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까지 가 가지고는 스톱하는 사랑이냐? 세계를 돌아 하나님에게로 돌아오는 사랑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바깥에 가서 돌아오든가 안으로 가든가 해야 됩니다.

여러분, 지구에는 자력선이 있지요? 남북이 있어 가지고 자력선이 도는 거예요. 돌아 가지고 돌아오는 거예요, 남극과 북극이.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 실현이라는 것은 반드시 회전적 사랑입니다. 아담에게서 시작한 것은 반드시 상대인 해와에게로 돌아와 가지고 돌고, 부모의 사랑은 자녀의 사랑으로 해서 나선형을 거쳐 크게 돌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통일교회는 영원한 사랑을 추구해

그러면 통일교회는 도대체 뭘하는 곳이냐? 그게 문제예요. 과거의 종교와 통일교회는 뭐가 달라요? 과거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했는데 통일교회는 합동결혼식을 강조한다구요. 그게 뭐예요? 옛날로 보게 되면, 이단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단이 아니지요. 국민학교 1학년을 보게 된다면 2학년은 이단이예요. 그게 이단이예요. 끝이 다르다구요. 출발도 다를 것 같으면 이단이지요. 국민학교 2학년에게 3학년은 이단이예요. 전부 이단이예요. 자기 중심삼고 이단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이단이니 정통이니 하면서 논할 수 있는 그 주류사상은 뭐냐? 장로교로 말하면 전통적 내용이 칼빈의 뭐예요? 예정론이라고 하는데 그것으로 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것은 부속품도 안 되는 거예요. 감리교는? 웨슬레의 그 신앙도 부속품도 안 되는 거예요. 부속품도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주류는 뭐냐? 순수한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이 들어 있어야 돼요. 이것이 제대로 되어 있어야 된다는 것을 오늘날 기독교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그저 강도질을 하다가도 예수를 믿고 천당 간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강도들을 두고 뭐라고 할까? 개인주의라고 해도 이런 개인주의가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의 종말이 미국 같은 나라에는 와 버린 거예요.

그러한 종교라는 것은 남아질 수 없다 이거예요. 어떤 힘을 통해서라도 깨뜨려야 돼요. 그래서 공산주의라는 게 나와 가지고 산산이 밟아 치우고, 기성교회의 밑바닥에 들어와 가지고 전부 다 들이 밟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내가 말하는 것이 맞느냐, 안 맞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들이 생각해 보라구요.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구요. 그렇게 대도(大道)의 표준을 정하고, 그 대도로 향하는 방향성은 이런 내용을 지녀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그 방향성에서의 사랑의 본질은 혁명할 수 없다 이거예요. 과거나 현재나 미래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들이 사랑한다는 사랑은 전부 다 뭐냐 하면, 공산주의나 자유주의 색채가 나와 가지고 그것을 흐려 버렸다 이거예요. 사랑한다고 하게 되면 눈으로 보고 사랑하는 게 아니라구요. 몸과 마음으로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그 사랑의 표제라는 것을 중심삼고 볼 때, 임시가 아니라 영원을 표준하고 나가야 된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모든 것이 풀리는 거예요. 모든 것이 벌어지는 겁니다.

자, 이런 걸 볼 때, 통일교회가 추구하는 것은 무엇이냐? 이런 역사성을 두고 회고해 볼 때 오늘날 우리들은 어떤 자리에 있느냐? 여러분의 마음은 지금 어디로 달리고 있느냐? 오늘 여기 청파동 교회에 올 때 '아, 선생님이 오늘 떠난다고 하니까 선생님한테 한번 가 보자' 했다면, 선생님을 보면 뭘해요? 떡을 줘요, 돈을 줘요? 뭐 아무것도 없다구요. 도리어 욕을 퍼붓고 듣기 싫은 소리 하기가 일쑤지, 좋은 소리로 칭찬하고 '아이구, 그동안 고생했으니 오늘부터 보따리 싸서 갖다 놓고 쉬소, 노소' 이런 말은 절대 안 해요. '더 고생해라, 이 쌍것들!' 그러고 있다구요. (웃음) 그게 뭐가 좋아요? 좋다 하면 그게 미친 거라구요.

그게 무엇이냐 하면, 다 없어지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골수의 사랑이 여기에 깃들어 있다 이거예요. 인간이 추구하는 사랑의 자국이 여기에 깃들어진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니까 무엇이 발을 잡고 채더라도 마음은 좋아서 이리로 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뒤에서 누가 몸뚱이를 집어 끌어 당기더라도 마음은 앞으로 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게 무엇이예요? 그러면 어떤 것이 강해야 되느냐? '아이구, 다리 하나 끌고 가는데 사랑이건 무엇이건 나는 모르겠다' 하면 다 포기되는 거예요. 죽음의 길도 넘어서 서슴지 않고 가야 할 것이 사랑의 길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오늘날 우리 축복가정들 가운데에는 '아이구, 선생님이 뭐 약혼을 해주시더니 저 사람은 좋은 신랑을 얻어 주고 나는 왜 요래? 꿈에도 생각지 않은 사람은 왜 얻어 줬소?' 할는지 모르지만, 사랑이상이라는 걸 생각할 때는 잘난 사람만 사랑하고 못난 사람은 사랑 안 하게 되어 있나요?

부모가 말이예요, 첫번째 애기는 일등 미남이었는데 이번에는 코가 찌그러지고 쭈그렁이 같은 추남을 낳았다 할 때 '이놈의 자식! 너는 추남이니 추남만큼 사랑한다, 이 자식아!' 하고, 젖 달라고 울 때도 '왜 울어?' 그래요? 그게 사랑이예요? 반대예요. 반대라구요. '네가 못생겼으니 일생을 염려할 거 아니냐? 요 코가 좀더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하고, 젖을 먹이면서도 '어서 먹고 잘 커라, 너의 형님은 젖을 못 먹고 울었지만 너는 앞으로 일생을 살면서 얼마나 못났다고 마음으로 그럴 것이냐?' 그런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일생을 생각한다 이거예요. 지금이 아니예요. 일생을, 미래를 두고 사랑한다는 거예요. 미래와 연결 되어 있다구요, 사랑은. 깊은 사랑은 현실과 연결되는 것도 물론이지만, 이것은 반드시 먼 미래와 연결되는 거예요.

왜 효자를 좋다고 하느냐? 부모와 자식지간에 영원을 두고 사랑의 내연을 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충신이 뭐냐? 그 나라를 두고 영원히 사랑을 논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성인의 도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인류를 놓고 영원한 사랑을 소개하기에 족하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말이 맞소, 안 맞소? 그게 맞아요? 「예」

아무리 어려운 고개라도 넘을 수 있는 사랑의 힘

우리 아가씨들, 약혼한 상대를 보고 '아이구, 저렇게 못나다니' 하는데 못났어요. 보니까 못났다구요. 밤에 봐도 못났고. 낮에 봐도 못났다구요. (웃음) 틀림없이 못났어요. 그래서 남편에게 '당신이 잘났다고 봐요?' 하고 물어 보면, 자기가 못난 것을 상대도 잘 알고 물어 보니 얼굴을 숙이고 '미안합니다' 하는 겁니다. 그게 고귀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게 멋진 남자다 이거예요. 비교의 감정이 있기 때문에 자기 아내가 자기보다 나은 것은 틀림없이 아는데, 아내가 '당신이 잘났다고 생각하오. 못났다고 생각하오?' 할 때 말은 못 하고 이러면 그게 얼마나 멋진 남자냐. 그때 만약에 '당신은 뭐가 잘났소?' 하면 그런 남자는 못난 남자라구요. 얼굴도 못난 거와 같이 마음도 못났고 다 못났다구요. 얼굴은 못났을망정 물어 보게 될 때에 머리를 숙이고 '당신의 말이 옳소. 미안합니다' 하는 표정을 지으면 그는 참 잘난 남자라구요.

또 남자들은 여자를 말이예요, 반달 같은 여자를 바랐는데 이게 기와골─기와 중에도 한기와지요─에 열린 호박같이 생겼다는 거예요. (웃음) 저것 참 저렇게 못나 가지고…. 그래 못났어요. 그러면 나하고 비교해 보자 이거예요. 한번 비교해 보라는 거예요. 해와는 아담을 닮았을 텐데 나를 닮았나 하고 보라구요. 그렇게 볼 때 닮았다는 거예요. 무엇을 닮았느냐? 제일 귀한 것을 닮았으면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야 그까짓 것 손가락 하나쯤 어떠면 어때요?

그 여자에게, 혹은 남자에게 눈이 있나 보는 거예요. 보니까 눈이 있다 이거예요. 그 눈이 어떤 때에는 자기보다 잘날 수도 있거든요. 얼굴을 보게 되면 코가 있나? 코가 있다 말이예요. 그다음엔 중요한 것이 뭐예요? 입이 없으면 돼요? 벙어리를 좋아해요? 입이 있다 말이예요. 또, 귀머거리를 좋아해요? 귀가 있다 말이예요. 하! 그걸 하나하나 떼어 보면, 미인 같은 저 여자의 눈은 조그마한데 남자의 눈은 크다 이겁니다. 그럴 때에는 '나보다 잘났다' 그래야 된다구요. 또, 입도 가만히 보니까 요거 뭐 잘났다는 여자라도 입이 좁고 촉새 같은 입인데 남자는 입이 듬직할 때는 말이예요, 비교해 보니까 그 남자가 오히려 잘났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사랑을 가지고. 원칙을 가지고 비교하는 겁니다.

손을 보라구요. 남자의 손이 여자 손같이 생기면 그거 안 되는 거예요. 남자 손은 남자 손같이 생겨야지요. 가만 보니까 여자가 얼굴은 잘생겼더라도 손이 남자 손 같으면 기분 좋아요? 발은 도둑놈 발같이 커서는 안 된다구요. 발은 통통하고 잘생겨야 된다구요. 그런 것 저런 것 전부 다…. 그리고 남자가 여자같이 걸어서는 되겠어요? 여자는 궁둥이 살이 무겁기 때문에 궁둥이를 이렇게 젓고 다닌다구요. 남자는 궁둥이가 작아서 쓱쓱쓱쓱 가는 겁니다.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거 다 그렇게 상대적으로 되어 있다구요. 이맛살이, 혹은 볼때기 살이 비례적으로 조금 더 붙고 말이예요, 여기에 붙는 것이 비례적으로 자기와 분포 배열이 조금 다를 뿐이지. (웃음)

사실은 뭐예요? 이빨을 보나 무엇을 보나 판단을 보나 여자들보다는 낫지. 자기보다 낫다는 거예요. 또 씩씩하고 말이예요. 나 원, 여자들은 그저 눈만 깜짝깜짝하고, 그저 제비새끼처럼 입만 요래 가지고 왱왱왱하고 말이예요. 아침 새벽부터 일어나 가지고 언제나 소리를 앵앵앵거리니까 그게 얼마나 듣기 싫겠어요? 일생 동안 그걸 듣고 산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새도 때를 따라 울어야지, 밤에 잘 때도 노래한다고 해서 그 꾀꼬리 소리가 즐거울 것 같아요? '이놈의 꾀꼬리, 미친 꾀꼬리' 하며 죽이게 돼 있지.

그게 보기에 따라 다른 거예요. 사랑의 마음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첩첩 태산준령이 앞에 막혀 있더라도 그걸 넘어갈 수 있습니다. 막힌 산과 같이 어려운 것을 올라가면서 그 너머에 사랑을 그릴 수 있고 소망을 연장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면 그 힘이 무엇이냐? 권력의 힘도 아니요, 지식의 힘도 아니요, 뭐라구요? 「사랑의 힘이요」 오늘날 430가정들 뭐 '돈' 하는데, 돈에 그걸 넘길 수 있는 힘이 있어요? 단 한 가지 태산준령을 넘어 쓰러질 수 있는 자리에서도 사랑이 빛이 스며들고 사랑하는 마음이 폭발되게 될 때에는 후닥닥 넘어 버리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이해돼요? 「예」

사춘기가 되면 아가씨들도 말이예요, 담 너머로 싹 고개를 들고 넘어다 본다구요. 어머니가 '야, 뭘해?' 그러면 '뭘하기는 뭘해요?' 한다구요. (웃음) 나는 그렇다고 보는데 그게 맞소, 안 맞소? 우리 아가씨들 그래 봤어요? 사춘기가 되면 모가지가 길어지는 거예요, 이게. (웃음) 이래 가지고 두리번거리는 거예요. 그거 그러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처신도, 가문도 다 넘어 가지고 그걸 생각하는 거예요. 그 길로 직행하려고 그런다구요, 직행. 거기에는 타협이 성립 안 된다 이거예요. 뭐 첫사랑에 불타는 사연이, 역사에 별의별 사연이 다 있지 않아요? 왜 저렇게 저 박공서씨가 웃나? (웃음) 저거 봐요. '웃나?' 하는 데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소리내어 '허허' 하고 있어요. 그러기에 예술가의 소질이 있다구요. 그러니까 그걸 해먹는 거예요. 나 물 조금 먹구요. 그렇게 지냅시다. 감사합니다.

인간은 사랑의 길을 떠나서는 살 수 없어

그러면 이제 회고를 하는 데 있어서 여러분의 일생의 사연을 걸어 놓고 회고할 수 있는 재료가 무엇이겠느냐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아, 금덩이를 얻었다! 좋다!' 그 좋은 것은 그저 한번 생각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두고두고 그것이 나에게 기쁨의 상대가 못 되는 거예요.

아, 내가 서울대에…. 요즈음 고등학교에서는 무슨 병? 입학병이라 해 가지고 야단인데, 내일 모레 무슨 국가시험을 친다고 해 가지고 암만 머리 좋은 사람도 나쁜 사람도 그 병에 안 걸린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국가시험, 아이구…. 국가시험을 치면서도 그저 잊을 수 없는 것은 돈 보따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아이구, 내가 출세해 가지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질 것이다' 하고 지식을 원하는 게 아니예요. 그 가운데에서도 그것을 잊고 그릴 수 있는 것은, 그 가운데서도 흠모할 수 있는 것은, 지금 바쁘고 병든 것을 넘어서 생각할 수 있는 길은 사랑의 길입니다.

나는 그렇게 말은 하지만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그거 그렇다고 생각하우, 그르다고 생각하우? 그렇다고 생각하우,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우? 몰라요? 모르면 그거 그럴 것 같소, 안 그럴 것 같소?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럴 것같지요? 그럴 것 같으니까 타락한 사람들이예요. 그렇다구요.

돈을 벌려고 고생한 것을 일기에 기록해서 '내가 이렇게 고생했다. 아이구' 하며 일대 명작품을 썼다고 결론을 떡 내리고 꺼꾸로 보면 다 막혀 버린다는 거예요. '거기에 눈물진 가치가 어디에 있느냐, 이놈의 돈!' 이렇게 되는 거예요. '내가 수고한 가치가 어디에 있느냐, 요놈의 돈!' 그다음엔 어떻게 돼요? '그놈의 돈! 쌍놈의 돈!' 이런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웃음)

아이구, 무슨 뭐 권력 잡기 위해서 별의별…. 요즈음 정치풍토를 알지요. 중상모략하고 어떻게 하든지 남을 밟고 차고 목을 잘라 내서라도 '나는 출세해야 된다' 해 가지고, 떡 주권자가 되어 '에헴!' 하고 생각하게 될 때, '내가 사람을 모해하고 이렇게 됐다'고 생각하면 기분 좋겠어요? '아하! 기분 좋다!'가 아니예요. 양심에서는 '이놈의 자식!' 한다는 거예요. 생각할수록 '어─' 이렇게 되는 거예요.

공부도 그래요. '아이구! 죽도록 공부를 해서 서울대학을 나왔는데 오늘날 과장밖에 못 되었다. 그때 수고한 과거를 생각하면 과장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수고를 했는데, 아이구' 하며 과장의 자리에서 생각할 때 행복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탄식의 한을…. 기쁨으로 맞아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사랑을 위해서 그렇게 하면, 갖은 사연이 엮어지고 곡절의 교차로가 뒤넘이치는 과정을 거쳐 까꾸로 들여다보더라도 점점 내가 끌려 들어간다 이거예요. 그 자리에 가고 싶고 거기에 화하고 싶은 마음이 언제나 남는다구요. '어떻게 나로서는 생각하지 못한 그런 길을 갔을까?' 하는 마음이 연속적으로, 일생을 지나더라도 그때를 생각하면서 힘의 모체로서 나를 밀어 주고 자극시키는 것이 거기에 깃들어 있더라는 말을 해도 과히 틀리지 않은 말이 아니냐?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사랑의 길을 떠나서는 못 살기 마련이요, 또 하나님은 사랑의 길을 떠나서 살기 마련이예요. 「못 살기 마련입니다」 뭐 못 살기 마련이예요? 왜? 사람이 사랑을 떠나서는 못 산다면, 하나님도 사랑의 직선상에서 주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랑을 떠나서는 못 산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알기를 '영광 중에 계신 하나님, 사랑이신 하나님' 하는데 무엇 갖고 사랑해요? 무엇을 대해 사랑하는 거예요? 자기같이 뭐 그저 별의별 짓을 다 하다가 '용서나 하는 하나님' 하고, 싸움을 하고 별의별 놀음을 하다가 교회 성전 앞에 와 가지고 '하나님! 자비로운 하나님! 긍휼이 많은 하나님! 속죄해 주는 하나님! 뭐 하는 하나님!' 이렇게 죄를 용서해 달라는 내용의 말은 천 마디 해 놓고 나중에는 '그러니까 내 죄를 용서해 주시지요' 하는데 참 좋기는 좋지요. (웃음) 그런 교회라면 벌써, 그래 가지고 될 것 같으면 내가 왕좌에 올라갔다구요. 반대예요. 그 반대라구요.

여러분, 오늘 회고라는 말을 했는데 무엇을 가지고 회고해야 되느냐? 돈 가지고도 아니요, 권력 가지고도 아니요, 지식 가지고도 아니예요. 그것 가지고 회고하는 것은 무미건조한 것입니다. 나이가 많아져 70이 넘고 80이 되면, 요즈음 교수들 말이예요, 뭐 윤박사도 60이 됐다며? 이제 서울대학에 들어가 가지고 옛날에 공부하던 그 열의를 가질 수 있느냐? 어때요? 가질 수 있어요? 가질 수 없습니다. 어디를 올라가더라도 처음부터 하려고 하지 않고 중턱에서부터, 한번 올라간 중턱을 타고 공부하려고 하지. 벌써 생각의 출발이 다르다구요.

그런 연령이 되어 가지고 공부를 하더라도 공부를 하다 보면, 희망의 매력을 가지고 그저 늙음도 없게끔 끈을 늦추지 않는다 이거예요. 돈을 아무리 예금통장에 입금해 놔도, 여러분, 그래요. 잘 때에 저금통장을 향하게 머리를 두고 자야 되겠다고 생각해요? 권력이 아무리 좋더라도, 내가 오늘 장관이 되었으니 장관실에 있는 회전 테이블을 향해서 오늘 잔다, 그래요? 그런 마음 없다구요.

그러나 아무리 혼자 살더라도 옛날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그곳을 향해서 머리를 두고 살고 싶고, 마음을 향해 자고 싶은 것입니다. 그것은 본성이 있는 인간이라면 누구나 다 그런 것입니다. 누구나 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있는 남자분이나 여자분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나는 모르겠는데,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물으면 대답을 해야지요. 선생이 물을 때 학생들이 대답을 안 하면 어떻게 또 얘기를 하나요? (웃음)

고향은 부모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가고 싶어해

고향이 왜 좋으냐? 그곳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있고 어머니의 사랑이 있고 형제의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요즈음엔 무슨 밥이 제일 맛있어요? 옛날 이밥 먹을 때에는 조밥이 제일 나쁘다고 했는데, 요즈음에는 조밥이 제일 좋은 밥이 되고 이밥이 제일 나쁜 밥이 되었다구요. 하나님은 참 공평해요.

옛날에는 손님이 오게 되면 말이예요, 진지상 같은 걸 차릴 때 통김치를 썰어 주는 데는 제일 하얀 데를 손님한테 썰어 주었어요. 해방 전만 해도 그것이 한국의 풍이었다구요. 그런데 요즈음에는 손님에게 하얀 걸 주면 '왜 나에게 먹어서 영양가도 없는 것을 주노? 푸─' 그런다구요. (웃음) 반대로 뿌리가 새파란 부분을 주면 '이 주인이 영양법에 있어서 뭘 아는구만' 그런다구요. 세상이 달라졌다구요. 그런데 그것이 아무리 갖추어지더라도 옛날에 고향에서 조밥이나 보리밥에 고추장 발라 가지고 어머니가 해주던 걸 받아 먹던 것이 그리운 거예요. 그럴싸? 옳소, 그를소? 「옳소」 그래요.

생기기야 뭐 두꺼비같이 생겼어도 어머니 품에서 젖을 만지며 자던 것을 나도 못 잊는다구요, 지금. 나는 지금도 그렇다구요. 어머니 젖만지던 것을 지금도 못 잊는다구요. 살살 만지면 참 보들보들했는데 그것 못 잊겠어요. (웃음) 나, 그거 사실 얘기예요! (웃음) 내가 어디 갔다가 오면 나이 20이 넘었어도 어머니하고 누워 가지고 나 어떻다고 얘기했다구요. 그 시간이 그리운 거예요, 그 시간이. 어디 가서 말을 타고 달리고, 무슨 금말을 타고 놀고, 술취해 가지고 뭐 어떻다고 해도 그건 다 흘러가 버린다구요.

그러면 고향이 왜 좋으냐? 사랑의 사연을 말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고향은 가 보고 싶은 곳이예요. 그렇지요? 고향은 가 보고 싶은 곳, 고향은 살고 싶은 곳이예요. 왜? 그곳은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있기 때문에. 왜 가고 싶으냐? 사랑을 만나기 위해서. 왜 살고 싶으냐? 사랑 가운데 살기 때문에. 그렇게 되면 이의가 없다구요. 주(註)를 달 필요가 없다구요. 그거 외에는 사방에 주를 달고 해석을 하더라도 일면의 인정밖에 못받지만,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은 주를 달지 않고도 전면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을 지니는 것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고 할 때 무엇을 놓고? 금덩이를 놓고 좋아한다고 가화만사성이 돼요? 그걸 나누지 않고 서로 두고 볼 때에는 가화만사성이 되지만, 나눠 갖자고 할 때에는 싸움판이 벌어지는 거예요. (웃음) 그렇지만 사랑을 갖고 나누자 할 때에는 나눌수록 만사성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이런 거예요. 돈을 갖고 나눌 때에는 나눌수록 뭐가 벌어져요? 「싸움이요」 분열이 일어나지만 사랑을 가지고 나누면 나눌수록 통일이 벌어지고, 화합이 벌어지고, 평화가 깃드는 것입니다.

자, 무엇을 갖고 가화만사성이라구요? 「사랑이요」 아버지가 어머니를 사랑하고 어머니가 아버지를 사랑하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이 부모를 사랑하고, 사랑의 교류에 화하는 것을 두고 만사성이 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대상권의 존재물은 상대의 가치와 더불어 평가하게 돼 있어

그렇기 때문에 잘난 여자분들이 계시거들랑 더 만사성(萬事成)을 이루려면 잘난 남자를 사랑하겠다고…. 그건 물론 그렇겠지요. 그렇지만, 보라구요. 사람들을 보게 되면 여자가 잘생겼소, 남자가 잘생겼소? 자, 어디 여자분들 어떻게 생각하오? 남자가 잘생겼어요, 여자가 잘생겼어요? 「남자요」 「여자요」 여자에게 물어 보면 남자가 잘생겼고, 남자에게 물어 보면 여자가 잘생겼다는 거예요. 아, 그건 내 말이 아니예요. 그렇게 까놓고 말할 때, '여자가 잘생겼어?' 할 때에 여자들이 '여자가 잘생겼어요' 하면 그건 잘못된 것입니다. 여자에게 '누가 잘 생겼어?' 하고 물어 보면 남자가 잘생겼다는 거예요. 남자라는 동물이 여자보다 잘생겼다구요, 여자 앞에는. 그것은 원형이예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知)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는 말이 소학(小學)에도 나오지만 말이예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여자들이 고꾸제를 하고 뭐 그러는데 그거 왜 그래요? 잘난 여자가 왜 그래요? 집어치우지요. (웃음) 잘난 여자가 왜 그래요? 왜 그래요, 왜? 그거 잘나서 그래요, 못나서 그래요? 어디 대답해 보라구요. (웃음) 잘났는데 왜 그래요, 잘났으면 버티고 있지? (웃음) 어떤 여자들을 보게 되면 경대 앞에서 두 시간은 보통이지요. 우리 어머니는 빨리 하는데도 보통한 30분은 걸리더라구요. 잘난 여자가 왜 그래요? 자기가 잘났다고 생각하는 여자라면 절대 고꾸제는 안 할 것입니다. 화장을 안 할 것입니다, 고꾸제라는 말은 뭔가요? 사투리지요. 고꾸제라는 말 서울에서도 알아요? 「몰라요」 고꾸제가 뭐냐 하면 화장하는 것, 곱게 하는 것입니다. 곱게 꾸미는 것을 고꾸제라고 그런다 이거예요. (웃음)

여자가 잘났으면 왜 그래요? 왜 그래요, 여자가 왜 그래요? 남자들은 당연히 어깨가 두둑해 가지고 말이예요, 땀내가 물씬 나는데 너무 도수가 지나치면 안 되지만 살짝 거쳐가는 향수보다 낫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왜 그래요? 그게 이상하다구요. 사랑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길이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여자가 잘났다고 하는데 고꾸제를 왜 하느냐? 보다 차원 높은 사랑을 그리워하기 때문이예요.

내가 요렇게 이쁘게 곤지 연지 찍고 매니큐어 하고 루즈 바르고 맵시나는 양장을 입고 살랑살랑 오니까 남자도 그런 남자여야 된다, 그건 상관없다 이거예요. 고꾸제한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당신 나한테 오기 위해서는 빨간 것을 칠하고 오소' 하는 여자가 있어요? 없다구요. 그걸 초월하는 거예요. 그것은 하나의 방편에 지나지 않고, 도구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도구 자체가 좋은 게 아니예요. 그것은 보다 차원 높은 사랑을 그려 가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여자에게 무엇이 필요하냐? 화장이 필요한 게 아니라구요. 무엇이 필요해서 그래요? 화장이 필요해서 그렇지! 무엇이 필요해서 그거 해요? 「사랑이요」 원만한 사랑, 고차적인 사랑을 그리워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면에서는 여자가 안테나가 높다구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 벌써 한 시간이…. 내가 이제 1시간 20분에 끝내야 되는데 큰일났구만! 저놈의 시간이 왜 자꾸 가나? 말을 하자면 간단한 말이라구요. 간단한 말이라는 거예요. 전부 다 상대를 놓고 가치평가를 하게 되어 있지, 자기를 놓고 가치평가를 하게 안 되어 있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대상권에 살며 존재하는 물건들은 대상권에 사는 자기 자체를 중심삼고 평가하게 안 되어 있는 것입니다. 자기 대상의 가치와 더불어 평가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가기 때문입니다.

돈을 중심삼고는 말이예요. 미국 여자들, 여기 있구만. 미국 여자들은 남편이 저금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나도 가져야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 저금통장을 넘어가지 못한다구요. 또, 남편과 살면서도 말이예요, 지식을 중히 여기는 여자는 '저거 무식한 남편'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건 오래 못 가서 깨지는 거예요. 권력을 좋아하는 여자가 '저거 무력한 남편'이라고 하면 깨지는 거예요. 사랑을 두고 말할 때에는 무력해도 나쁘다? 「좋다!」

저, 오집사 왔나요? 오집사 왔겠구만. 옛날에 펄떡펄떡 노래를 하는데 보니까 무슨 노래를 하느냐 하면, '뭐 무엇을 해야 남자였던고? 낫 놓고 기역자도 못 그리더라도 나를 사랑하는 신랑, 남자라면…' 하길래, '야! 그거 참 멋지다'고 내가 했다구요. 그거라구요. 그렇다구요. 무력한 남편을 볼 때에 눈물이 앞서고 내가 대신 희생해야 되겠다고 결의할 수 있는 힘이 사랑에는 언제나 솟아난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무식한 남편을 보게 될 때에는 그 남편이 부끄러움을 느끼기 전에 내가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의 체면을 넘어 남자가 답변을 못 하는 문제를 대해서는 째까닥 답변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뭐가 그런다구요? 뭐가 그런다구요? 여자가 그러는 거예요, 사랑이 그러는 거예요? 「사랑이요」 사랑이 그러는 거예요, 사랑이.

세상 같으면 요즈음 말로 자식이 나쁘면 잘라 버리면 되고 남편이 나쁘면 잘라 버리면 된다고 하지만, 그것은 사랑이 아니라구요. 그것을 넘어서 영원을 그리며 돌고 돌면서 그 길을 추구하는 것이니, 거기에는 맛이 있는 것이요, 거기에는 삶의 보람이 깃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인간 이상이 갈 수 있는 주류적 방향이라는 것은 사랑 외에는 없다는 결론이 근사하오, 흡사하오? 근사해요, 흡사해요? 「근사합니다」 그럼 근사하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럼 흡사하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모르겠다는 사람은 죽어요, 죽어. (웃음) 지옥가요, 지옥가.

고난과 슬픔을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해야 위대한 여성

그래서 역사를 회고하는 데 있어서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제 3차 7년노정이 지나갔다고 할 때 여러분이…. 선생님이 생기기는 이렇게 못생겼지만 말이예요, 나는 못생겼기 때문에 색시 얻는 데도 박사님이 나하고 결혼하자고 해도 싫다고 했다구요. 무슨 박사? 남자 박사가 아니라 여박사예요. 알겠어요? 대학 학사님이 결혼하자고 하고 백만장자의 딸로 천만금을 가진 여자가 결혼하자고 해도 난 싫다고 그랬다구요. 어디까지나 순박한 국민학교 출신, 그걸 찾아갔어요. 그거 왜? 어째서? 깊고 변치 않는 사랑의 길이 거기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러면 선생님이 생각을 잘했어요, 잘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그거 인정해요? 「예」 요즈음 청년 같으면 '아이구, 서울대학 나오고 미인이라야 되는데' 이런다구요.

보라구요. 어머니를 택해 올 때도 말이예요, 이화대학 사건이 나 가지고 너저분한 것들, 그저 입을 열어 놓으면 뭐 기관포 쏘듯이 두두두두 하며 쏠 줄도 알고 말이예요, 자질구레하게 말하는 데는 감초를 뿌리고, 요즘 말로 하면 조미료를 뿌리고 설탕도 뿌리고, 꿀까지 뿌리니 근사하지요. 귓맛은 좋지요. 그런 사람은 많지만, 그저 나다니고 춤추려고 하는 사람이 많았지만, 보지도 못한 어떤 세계에서 어머니를 딱 갖다 놓았다 이거예요. 그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그때도 잘했어요, 그때도? (웃음) '저게 왜 나타났어? 죽기나 하지' 하며 별의별…. 그렇지 않아요? 꿈이 있던 여자는 전부 다…. (웃음) 그거 왜 잘했느냐 이거예요.

나다니는 여자가 있다면 말이예요, 통일교회에서 어떻고 어떻다고 평가해 가지고 몇 점이라는 금이 다 그어졌지요? 그래 놓으면 '야, 오누이! 왜 그래?' 하는 거예요. 그 사람은 자기 학급에서 공부를 해도 나보다 못하고 보고해도 나보다 못하고 뛸 때도 나보다 못하고 전부 다 못한 것이 어머니 됐다면 기분 나쁘겠나요, 좋겠나요? 그런 의미에서 선생님이 아무도 모르는 사람을 살짝 갖다 놓은 것은 작전상 히트한 거라구요. (웃음) 어머니는 안 됐지만 말이예요. (박수) 그래 가지고 모셔다 놓고 말이예요, 그때는 모셔다 놓은 게 아니라 잡아다 놓은 셈이지요, (웃음) 잡아다 놓고는 3년 동안 외박으로 사는 거예요, 외지에서.

인철이 어디 갔나, 인철이? 왔나? 김인철! 안 왔나? 뭐 무엇이든지 선두에 서겠다고 야단이더니 그거 왜? 오라고 했는데도 안 왔나, 통고를 안 했나? 나이 많은 36가정은 좀 죽어 버려도 괜찮아서 통고를 안 해서 안 왔나, 오라고 했는데 안 왔나, 재석이? 「당연히 오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도록 되어 있어? 그러면 그 녀석이 잘못했구만.

우리 예진이를 낳을 때는 인철씨 집에…. 요즘엔 인철이지만 그때는 인철씨! (웃음) 그때 인철씨 집에 가 있었다구요. 그러니 남의 집살이를 하는 거예요. 하루에 교회에 두 번도 못 오는 거예요. 하루에 저녁에 한 번 왔다 가 가는 거지. 두 번 왔다가는 안돼! 그것도 올 때에는 정문으로 들어와도 나갈 때는 뒷문으로 나가야 돼요. (웃음)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외박살이예요.

그래, 그거 보라구요. 만약에 들어박혀 앉아 있으면, 죽으라고 기도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있었을 거라구요. 어머니 후보자로 생각했던 그 도깨비 같은 것들, 옛날의 어떤 역사를 보게 되면 여자의 세계가 얼마나 얄궂어요. 독약을 뿌려 먹이고 별의별 짓을 다 할 거라구요. 안전지대는 거기가 제일 안전지대거든요. (웃음) 어머니가 거기 있게 되면, 내가 거기에 한번 간다고 누가 평하지 않을 거라구요. 거기 가서 몇 주일 만에 한번 만나 가지고 재미있게 얘기하는 걸 누가 보더라도 말이예요. 그렇지만 이마를 맞대고 교회에 있으면서 하루에 몇 시간씩 재미있게 얘기하는 걸 볼 때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작전상 여러 가지로 필요한 거예요. (웃음)

이래 가지고 아들과 뭐 딸을…. 여기 우리 예진 누나가 오늘 왔겠구만. 예진 누나를 낳았다구요. 요즈음 나보고 원망하는 것이, '아이구, 겨울에 추운데 있는 힘을 다해서 큰 애기를 낳느라고…' 하는 거예요. 크지요, 우리 예진이 크다구요. 그때 몇 파운드였어요. 보통 애기들의 한 배반은 되니까 말이예요. 그래서 힘을 주고 이러다 보니 그 뒷처리를 못 해 바람을 타 가지고 병났다고 지금 그러고 있다구요. 그건 안됐지만, 그걸 고맙게 생각하고 감사하면 위대한 여성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을 도리어 찬양하고, 내가 고차적인 사랑을 찾아가기 위해서 이런 길을 갔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것이 다 커버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뭐 울고불고…. 어떤 때는 말이예요, 그저 어머니를 대해서 내가 면박도 하는 거예요. 어디 간다고 하면 따라가고 싶지요? 그건 여자의 마음이라는 걸 내가 잘 아니까. (웃음) 따라가고 싶지요. 가고 싶은 사람을 모시고 가는 것이 남편의 책임이라는 것도 알지만, 많은 사람을 거느리기 위해서는 쓴맛 단맛을 다 알아야 돼요. 면박하는 거예요, '왜 이렇게 나서 가지고 야단이야? 올라가' 하고. 눈물이 쑥 나오는 걸 볼 때에, 눈물이 핑 도는 걸 볼 때에, 그 모습을 볼 때는…. 그런 것이 지금까지 연상된다구요.

그런 모든 사연들을 지내 놓고 자리를 잡고 볼 때 그게 얼마나 고귀한 것이냐? 전체를 위해서, 통일교회 이것들 한 사람이라도 죽여서는 안 되겠기에, 떨어지게 해서는 안 되겠기에, 이러면서 저 담너머에서부터 들어와서 3년 후에 같이 산 것입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천상천하가 자랑할 수 있는 사랑의 승리자가 되라

그러면서 선생님은 말이예요, 생일날은 3년 동안 금식을 했다구요.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다 생일 때에 3년 금식을 해야 됩니다. 3년 동안 금식한 사람은 손들어 봐요. 아이구, 꽤 있구만. 그 외 사람들은 왜 3년 동안 금식 안 해요? 선생님은 탕감복귀로서 생일날 금식한 그 금액을 예금통장에 딱 예금하게 되면 그 돈 가지고 세계의 굶주린 사람들을 앞으로 먹이겠다고 생각하며 금식했다구요.

주교수도 3일 금식을 했나? 「예, 7일금식 했습니다」 7일만이 아니라구요. 3일, 생일날 말이예요. 「했습니다」 했어요? 그럼 생일날 사흘 먹을 돈을 예금해 놓았어요? 「예금은 계속합니다」 3일 동안인데 뭘 계속하다니?

선생님은 맨 처음에 밥만 먹기 시작했어요. 밥에서부터 반찬복귀예요. 밥 복귀, 김치 복귀, 고추장 복귀, 다음엔 무슨 뭐 낚지 복귀, 새우 새끼 복귀, 그렇게 해 나왔다구요. (웃음) 이래서 상으로 받쳐 먹기 시작한 것이 요 몇 년 전이예요. 어머니도 그거 언제 시작했어요? 엊그제 시작했어요. 나는 그렇게 해 나왔다구요. 그거 무엇 때문에? 무엇 때문에? 그러고 싶어서 한 게 아니예요. 완전탕감을 하려니, 완전탕감해 가지고 완전한 사랑의 세계에 가려니, 인간세계에 없는 역설적인 노정을 내 자체의 기쁨으로 가기 위해 한 것입니다. 고통으로 가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기쁨으로 가기 위해 한 것입니다. 내가 생일날에 금식한 것은 인류를 사랑하기 위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져요.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것이다!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도 말이예요, 70년대에 몇 가정까지 출발 했나요? 72가정까지예요? 3년 동안? 72가정까지지요? 「124가정입니다」 음, 124가정. 내쫓았다구요. 새끼고 뭐고 그때까지 근근히 연명해 나가는 판국인데 말이예요. 남비 짜박지, 무슨 짜박지를 그저 천신만고 끝에 만들어 놓았는데 '그걸 왱강댕강 다 부숴 버리고 처리하고, 새끼들이 있으면 너희 어머니 아버지 뭐 사돈 팔촌에게 나눠 주고 나가라. 이 자식들!' 하며 내쫓았다구요. 별의별 사연이 많지요. 엄마가 애기들 때문에 울었던 역사가 많다구요. 죽은 김희옥 권사님은 말이예요, 그 아들이 따라가려고 '엄마, 나 데리고 가요' 하는데 '이놈의 자식아! 엄마도 좋지만 하늘나라, 하나님의 뜻을 이룩하고 나라를 살릴 수 있는 길을 가야 되겠다' 했던 일화가 있다구요. 그런 일이 많았다구요. 고아원에 집어넣고 갔다구요.

자, 그런 걸음을 걸은 것을 생각할 때에, 내가 돈을 그리워하고, 지식을 얻기 위해서 그런 것보다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그런다는 표제를 걸고 그런 행동을 했으면 그 모든 표제 밑에 만사가 다 주(註)를 달아 가지고 설명할 수 있는 재료로 등장한다는 고귀한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눈물지은 것이 비참하고 자식을 고아원에 갖다 넣은 것이 비참했지만, 인류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했다는 데 있어서는 천상천하 만상의 어떤 존재 앞에도 자신있게 입증할 수 있는 재료가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진짜 그러고 갔으면 오늘날 여러분들은 행복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기 서 있는 나 문 아무개도 내가 지금까지 자기의 이익을 구하고 자기의 행복을 구하려…. 내가 어느누구만큼 못난 사람이 아니라구요. 능력이 있는 사나이예요. 모든 면에서, 외교 문제에서나 변론을 하거나 무슨 타진을 하거나 따지거나 지지 않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을 내가 안다구요. 이것을 다 포기하고 욕을 먹으면서도 수난길을 가는 것은 사랑을 위해서입니다. 그 사랑은 하나님을 위한 것입니다. 인류가 공히 추구하는 그 사랑의 기점을 향해서….

그래서 개인이 인정하고 종족이 인정하고 국가가 인정하고 세계가 인정하고 하늘땅이 인정할 수 있어 가지고, 사랑의 승리자라고 표어를 내걸고 천상천하가 찬양할 수 있는 그날을 그리워해서, 그날이 되거들랑 지난날 감옥생활이 영광으로 들릴 것입니다. 그것이 감옥이 아니고, 지옥이 아니고 천국의 상좌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그 사실을 알고 책을 읽게 되면 죽었던 젊은이들이 폭발되어 천상의 왕자로 등극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은 다 망하고 다 없어져서 꺼질 줄 알았던 통일교회는 오늘날 세계적인 문제의 통일교회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선생님의 역사를 엮는다면 '하나님에게 미친 사람….' 요즈음에는 그런 사람이 됐다구요. '아, 그는 애국하는 사람!' 하지만 아무리 미치고 아무리 애국했다고 하더라도 사랑을 빼놓으면, 나라를 위하는 사랑을 빼놓고 했다면 그것은 민족 앞에는 아무 상관이 없는 거예요. 아무리 인류를 위해서 무엇을 했다고 하더라도, 사랑을 그리며 갈 수 있는 인연을 갖고 인류 앞에 나타나지 않았다면 그것은 인류와는 상별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가 인류 앞에 몰리고 각 국가 앞에 몰렸더라도, 사랑을 안고 극복해 나가게 될 때는 그 민족은 사랑의 길을 따라오게 마련이요, 인류는 그 사랑의 길을 따라오게 마련입니다. 이것을 변치 않는 원칙으로 알고 와 보니, 오늘날 그것이 실현가능이 아니라 실현성사 했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더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사랑의 흐름이 있으면 거기에 들어가고자 하는 게 인간의 마음

이번 과학자대회만 하더라도 내가 누구의 협조를 받고 싶었던 것이 아닙니다. 정부에 대해서 내가 원망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도리어 나라가 협조하지 않고 기성교회가 반대하더라도, 이 대회를 이끄는 주체자 문 아무개가 인류를 사랑하고 세계 교수나 학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모든 어려운 풍상을 다 극복해서 불평없이 사랑으로 출발하고 사랑을 거쳐 가지고 사랑의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 왔던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희망을 갖고 돌아간다고 했던 그 사연이 틀림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렇게 나오다 보니 그런 결과가 된 것으로 생각해요. 여러분들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한국은 가고 싶은 곳으로, 그들 속에 뺄 수 없는 인상으로 남았을 것입니다. 선생님은 보고 싶고, 만나면 또 만나고 싶은 것이예요. '레버런 문은 세계가 싫다고 하지만 나는 좋아' 하는 거예요. 세계의 어떤 사람들은 뭐 어떻고 백인들은 싫다고 하는데, 흑인이나 백인 가운데에서도 나를 만나면 만날수록 좋다고 하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지식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요, 미모가 아름다운 것이 아니요, 잘나서 그런 게 아니라구요. 거기에는 무엇이? 인류를 위한 사랑의 흐름이 있기 때문에, 거기에 들어가면 발을 내뻗고 싶고, 손을 내뻗고 싶고, 몸을 기대고 싶고, 뿐만 아니라 안기고 싶은 그런 마음이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뱅퀴트(banquet;연회)를 할 때 말이예요, 저녁에 안경 사건이 났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요? 그런 말을 들었어요? 의장단들을 떡 해 놓고 페어웰 뱅퀴트(farewell banquet;환송 만찬)를 할 때 말이예요, 얘기를 하려면 이놈의 안경을 끼어야 되거든요. 아 요놈을 딱 세워서 주머니에 넣고 나갔다구요. 이걸 손으로 잡으면 기름이 돌아 뿌예져서 안 보이거든요. 그래서 뒤집어 놓고 싹 잡으면 요렇게 딱 나오니까 틀림없이 그럴 줄 알고 마음놓고 딱 나갔는데, 요놈의 안경이 사탄 돼 버렸다 이거예요. (웃음) 딱 자빠져 가지고는 말이예요, 주머니 밑창에 딱 들어맞았다 이거예요. 뒤집어도 안 벗겨졌다구요, 이게. (웃음)

자, 이러다 보니 두 의장단들이 서로 안경을 벗어 가지고 이러고 있었다구요. 그게 얼마나 멋진 장면이예요, 그게. (웃음) 그게 한국 교수들이면 모르겠는데, 세계의 석학들인 백인 교수가 그 단상에서 그런 쇼를…. 그거 쇼지요? (웃음) 쇼는 쇼인데 무슨 쇼냐? 인간세계에 없는 쇼예요. 한국 사람은, 그저 우리 윤박사님이었으면 못 그랬을 거라구요. (웃음) 윤박사는 안 움직이기를 잘했지. 나 그걸 보면 참…. 얼마나 자연스러우냐 이거예요. 자기 안경을 서슴지 않고 주더라도 아무 부담이 없이 기쁨으로 생각할 수 있는 그 무엇이 거기에 감돌고 있다는 사실을 청중이 보고…. 그게 아주 유명한 사건이 됐다구요. 아마 고향으로 돌아가면 일기에 틀림없이 그것을 쓸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게 무엇 때문에? 그런 마음자세가 문제예요. 당신들이 아무리 훌륭하고 내가 이런 입장에 있더라도, 당신들을 사랑하는 데는 당신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이 앞섰다 이거예요. 당신들이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내가 당신들을 사랑하는 것이 그 폭이나 고에 있어서 앞섰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하는 모든 것은 사랑의 형용사로 표현될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시적인 말이예요, 그게. 그러니 의자에 앉아 가지고 척 하면 박사님들도 모두 입을 벌리고 '아이구, 좋아라' 한다구요. (웃음) 그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사랑이 좋다더라! 사랑을 한번 먹어 보고 만져 보면 좋겠지요? 어떤 사람들은 말이예요, 요즈음 돌배를 가지고 '아이구, 맛있다 맛있다' 하며 돌배를 사랑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다음엔 참배를 사랑하는 사람도 있고 말이예요. 미국배, 호박같이 생긴 배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구요. 아마 배 중에서 제일 맛있는 게 한국 배라고 난 생각합니다. 내가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배를 많이 먹어 보았다구요. 또, 외국에 갔을 때 외국 식구들이 있으면 그 나라의 배와 사과는 귀한 것이니까 안 사다 주는 나라가 없다구요. 그런데 한국 배와 사과 맛을 알기 때문에 먹고 싶지 않은데도 일부러 싹 한 입 먹어 보면 말이예요, 아이구…. (웃음)

돌배 맛이 좋아요, 참배 맛이 좋아요? 「참배요」 여러분들 돌배 사랑을 갖고 있어요, 참배 사랑을 갖고 있어요? 「참배 사랑이요」 어, 참배 사랑? 그거 문제가 다르다구요. 사랑의 등급이 얼마나 되느냐? 인간세계의 사랑이냐? 우리가 이상향을 그리는 교량의 출발이라는 것은 고차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신과 인간이 합할 수 있는 경지라는 것은 신비스러운 고차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교류되기 마련입니다. 틀림없지요? 「예」

오늘날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에서 소원하는 것도 그렇고, 인류가 소원하는 것도 그렇고, 하나님이 소원하는 것도 그렇고, 우리 엄마가 소원하는 것도 그렇고, 우리 아빠가 소원하는 것도 그렇고, 오빠가 원하는 것도 그렇고, 누나가 원하는 것도 그렇고, 그다음엔 사돈네 팔촌이 원하는 것도 그렇고, 우리 외가집의 증조할머니의 할머니의 할머니도 그렇고, 천년 전의 사람도 그렇고, 여자도 그렇고 남자도 그렇고, 만년 후의 사람도 그렇고 그렇고, 그렇고 그렇고로 끝날 것입니다.

무엇이? 「사랑이요」 사랑은 사랑인데, 무슨 사랑? 「참사랑이요」 참사랑이예요. 참사랑!

하나님과 인류가 원하는 것은 참사랑

한번 생각해 봐요. 참사랑! 한번 얘기해 봐요. 그 말을 하면 가슴이 후끈하고, 말하는 구미가 있어서 침이 마르더라도 한 번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안 나요? 나는 말하면서 침이 마르는데 말이예요. '참사랑' 할 때는 참사랑 참사랑…. 여러분들, 산울림이 있지요? '와' 하면 '와와와와 와와와와' 하는데 그때는 나도 모르게 '와와와와와와와와' 한다구요. 여러분도 그래요? 여러분, 산울림이 나는 데 가서 '와' 하면 '와와와와' 할 때 입을 가만히 닫고 있어요, '와와와와' 해요? (웃음) 그걸 할 줄 모르는 사람은 목석 같은 사람이예요. 선생님은 따라서 '와와와와' 잘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예민한 사나이예요.

그러면, 오늘 통일교회에서 선생님이 가르치는 게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서 희생해라! 희생해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거 귓맛이 좋소, 나쁘오?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 미인도 여기에는 예외일 수 없고, 아버지도 예외일 수 없고, 어머니도 예외일 수 없고, 아들도 예외일 수 없고, 그 나라의 왕도 예외일 수 없고, 여기 있는 레버런 문도 예외일 수 없다고 주장하는 것이 선생님의 지론이라구요. 여러분의 지론은? '나는 어떻게 해…? 내가 이런 사정이니, 그 사정을 두고 비교해서 나는 가겠소' 한다면 얼마나 재미있고 이쁘장스러운 마음이예요? 그래요? 좋아 보이지만 거기에는 사랑을 자르는 비수가 향해 들어온다는 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 제재소에 가면 줄톱이 있다구요, 줄톱. 그 무지무지한 토막 나무를 자를 때, 거기에는 옹이가 있든 뭐가 있든 '스그렁 썽' 하며 잘라 버린다구요.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아무리 강한 힘을 가진 사랑이더라도 자기를 중심삼고 있을 때에는 톱날이 서슴지 않고…. 그렇지만 사랑의 힘은 그 톱날을 멈출 수 있다 이거예요. 자르더라도 또 붙일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그럴 수 있다구요. 그것은 영원히 계속 할 것입니다. 하나님도 자를 수 없고 하나님도 지배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지배를 받지. 하나님도 사랑권 내에서 지배를 받겠다고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뭘하는 곳이라구요? 참사랑의 길을 추앙하는 곳이기 때문에, 현실에서 움직이는 모든 것은 그 누구나 참사랑을 모르는 사람들이 그리워할 수 있는 것이 못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10년 지나고 나서 20년 지나고 나서야 남게 마련이라구요. 과학자대회도 10년 지나고 나니까 그들이 눈을 뜨더라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도 지금 보게 되면 형편없다구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한 20년 가까이 되니까 이젠 눈이 떴다고 그래요.

이번에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이놈의 자식들! 그들 다 내가 결혼을 시킨 자식 같은 녀석들인데 불러다 놓고 '너희들 전부 다 이제 철이 좀 들었나 보자' 하고 내가 돌아와 가지고 말이예요, 전부 다 모가지를 한번 잘라 버렸다구요. '회사에 있는 사람 전부 다 잘라' 할 때 모가지를 내놓더라 이거예요. '잘라도 돼?' 하니까 잘라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자르려고 하니까 가만있더라 이거예요. (웃음) 그거 참 멋지다, 한 20년 되니까 귀가 트이고 맘도 트여서 정이 통할 수 있게 됐구만.

탕감복귀는 혼자서 하는 것

만일에 내가 생활비라고 보조금을 뺐으면 어땠을까? 요게 지금 조건이예요. 그게 걸려요. 이걸 뺐으면 어땠을까요? 아, 이게 원수로구만, 이걸 뺐어도 이랬으면…. 우리 통일교회는 하나님 앞에 기도할 때…. 내가 태평양을 건너가면서 '한국에 남은 보기 싫고 못생긴 통일교회 교인들이지만 이들에게 하나님이 소망을 두지 않으면 안 되겠소'라고 진언할 수 있고 기도를 할 수 있는데, 그걸 빼서 안 주고도 해볼 수 있는 것이 남아 있다 이거예요.

그런데 '우리 아들딸이 굶어 죽고, 학교에서 우리 아들딸이 퇴학당하고, 전부 다…. 아이구, 우리 여편네는 병이 났으니 이거 죽었지. 내 사내 입장이 처량하구만' 하면 소용돌이치며 자꾸 들어간다구요, 자꾸. 여기서 솟아 나올 수 있는 힘이 있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그거 어때요? 여자들, 장사하라구요. 내가 장사하는 걸 가르쳐 주는 데는 아주 도감이예요. 박사님이라구요. 싫다고 하는 서양 녀석들에게도 장사하는 데 챔피언으로 만들고, 일본 녀석들도…. 저기 구보끼 있구만! 싫다고 하는 일본 녀석들도 참피언으로 만들고, 이번에 독일에 갔을 때 독일 녀석들, 구라파 녀석들, 거만한 녀석들이 그저 장사를 하는데 도감 노릇을 잘하는 거예요. 서양 사람의 도감 되고 원수 국가인 일본 사람들의 도감이 되었으니, 한국 사람의 도감은 해야 되겠소, 못 해야 되겠소? 「해야 됩니다」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해야 되겠소 하고 할 수 없이 대답해야지. (웃음)

그런데 가만 눈치를 보니까 여자들은 장사하고 싶은 마음은 하나도 없고 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는 거예요. 솔직한 얘기로 그렇지 뭐. 그래요, 안 그래요? 솔직이 한번 얘기해요. 그러면 용서라도 해줄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고운 옷을 입고 명동거리에 가서 점심때에 불고기 백반을 먹고 말이예요. 쌍안경을 끼고 구경을 싹싹 하면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쓱 해 가지고 계절 따라 옷을 맞추어서 해 입고 말이예요, 딱 하이힐을 신고 무슨 핸드백에다 무슨 옷, 세계에 이름 있는 회사 제품으로 싹 뽑고 돌아다니고 싶은 그 여자의 마음 간절하다는 걸 내가 잘 알지요. 그것을 모른다면 둔하고 미욱해서 그렇다 하겠지만, 그걸 잘 아는 남자가 요놈의 여자들을 정반대의 길로 몰아넣으려고 갖은 수완을 다 쓴다는 거예요. 기분 나쁘지요? 수완을 쓰는 거예요. 가라고 말이예요.

장사를 시켜야 되겠다고 해서 '일화에서 5만 원어치 샴푸를 갖다 팔아라, 싫거들랑 그만둬라' 했어요. 그래서 이제 내가 떠날 때에 '내가 한 5만 원은 내가 보급해 주마' 했어요. 나 같으면 그거 뭐…. 1,500원짜리 삼푸가 몇 개인가요? 한 40개 미만이지요? 안 그래요? 40개 미만이예요. 그 40개는 하루에 팔 수 있는 거예요, 잘 하면.

우리 통일교회 신자들은 말이예요, 이번 레이건 대통령의 선거 당시에도 한 사람이 1,200집을 방문했다구요, 1,200집. 여러분은 뛰어도 못 갈거예요. 하루 종일 뛰어다녀도 못 당할 거예요. 일본에서 그런 훈련을 했다구요. 한 사람이 1,200집을 방문하는 거예요. 내용은 간단한 거예요. '다다다닥' 만나자마자, 인사하자마자 몇 초 만에 딱 들어맞을 얘기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성의를 가졌다면 40개 잡아 가지고 30집에 하나를 못 팔아요? 나는 그렇게 계산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5만 원을 하게 되면 말이예요, 50퍼센트…. 일화 사장 어디 갔어? 「예」 '예'야, '야'야? (웃음) 「예!」 그래, 어른을 알아서 모시는구만. (웃음) 그래서 세무서로부터 통일교회 문 아무개가 오더니 전부 다 탈세했다는 말을 듣지 않게 최하로 나눠 줄 것입니다. 돈을 그냥 주는 게 아니라구요. 세금 바칠 것은 받고 줘라 그 말이예요. 그거 싫어요? 그거 싫어요? 그러면 그건 애국자가 아니지.

우리 회사에서는 이익 못 내도 세금 바칠 것은 플러스해야 돼요. 그거 안 하면 회사가 망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최소한도로 해 가지고, 그다음엔 갖다 팔아라 이거예요. 15만 원어치 팔게 되면 50퍼센트인 7만 5천원은 남을 것입니다. 7만 5천원이 남는다면 두 번 하게 되면…. 일주일에 틀림없이 두 번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15만 원이 생기게 되면 그것으로 한국 실정에서 평균 이상은 넘어간다고 보는 거예요.

그거 30일 동안에 팔아먹겠다고 생각하면 그것 자체가 틀린 거라구요. 일주일이나 열흘만 그저 뛰어라, 이렇게 해보라구요. 지금 홈 처치를 하는 데 있어서 제일 문제가 앞으로 교회를 세우는 거예요. 그렇지요? 집회소가 없지요? 「예」 그 사정을 솔직이 내가 다 알고 있다구요. 훤하지요. 물정에 훤하지요. 양말 가격이 얼마라는 걸 다 알고 있는데, 통일교회에서 지금 큰 사건이 벌어진 현장이나 실제 현실을 모를 것 같아요? 잘 알지, 이것을 생각하고 있는데 협회장이라는 작자가 와서는 '선생님, 집회소가 없습니다' 하는 거예요. 탕감복귀의 길을 가야 할 때 도와 달라는 말이 맞는 말이예요, 그른 말이예요? 그게 맞는 말이예요, 그른 말이예요? 탕감복귀가 협조를 받는 거예요? 그렇게 배웠어? 「아닙니다」 그러면 어떻게 배웠어? 협조받아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장사를 하는데 말이예요, '너하고 나하고 오늘 파는 것을 같이 팔아서 우리 나누자' 하면, 한 사람이 설사가 나 가지고 변소간에 들어갔기에 장사를 못 해도 절반은 나눠 줘야 돼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맞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탕감은 혼자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나는 누구의 후원 받기를 원하지 않았어요, 절대로. 내가 나라를 후원했으면 했지, 나라의 후원을 안 받는 것입니다. 미국 가서 미국의 후원을 절대 안 받는 거예요, 미국을 후원하면 했지. 독일에 가 있으면서 독일의 후원을 안 받아요, 독일을 후원하면 했지.

나는 하나님 앞에 그런 기도를 하지 않는 거예요. 내가 탕감길을 가는 데 도와주다니, 내게 있는 힘을 아직 다하지 못했는데, 죽기를 각오한 생명이 죽지 않았는데. 그러니 기도를 못 한다구요. 죽을 때까지 하고 나서 '나는 이제 갑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도와주소' 하는 사람들은 탕감길을 또 가야 된다구요.

이제 주인이 자리잡고 아들이 출전할 때가 됐다

그런데 내가 이번에 왜 도와주느냐? 1회 3차 7년노정이 끝났다구요. 알겠어요? 1회 3차 7년노정이 끝났기 때문에 도와줄 때가 왔으니까, 내가 원해서 도와주는 거지, 여러분들이 원해서 도와주는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은 싫다고 하는데 내가 꽁무니에다 갖다 떡 걸어 주는 거예요. 그런 법이지, 여러분들이 원해서 주면 안 되는 거라구요. 탕감복귀가 그렇게 해서는 안 돼요.

윤박사가 잘 안다구요.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해 가지고 요즘에 책임을 맡으니까 문사장 말 들으니 '윤박사 다 올라갔군' 하는데 다 올라가기는 뭘 다 올라가요? 탕감복귀노정을 모른다 이거예요. 탕감한 자리에는 올라 갔지 탕감복귀의 노정은 아직 멀었다구요. 솔직한 얘기 하는 거라구요. 교수님들이 그걸 알 수 있나요? 그렇지만 그 원칙은 영계에 가서 적용돼요. 영계에 가면 째까닥 적용되는 거예요. 교수라고 해서, 윤박사라고 해서, 무슨 뭐 네임밸류를 가지고 있다고 전부 다 무사통과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런 것으로 무사통과한다면 사실대로 머리쓰는 데 있어서 내가 지지 않았을 거라구요. 내가 뭐 윤박사만 못해서 지금 이 놀음을 하고 있나요? (웃음) 아니, 솔직한 얘기라구요. 잘났기 때문에 그 놀음 하는 겁니다. 윤박사보다 잘났기 때문에 그 놀음 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만은 틀림없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내가 과학자대회를 지도하면서…. 그것도 탕감복귀예요. 과학자 탕감복귀예요. 맨 처음에는 과학자들의 머슴 모양으로 저기 앉아 가지고 성명이 없었다구요. 그렇지만 머슴 같은 사람이 주제강연을 언제나 하겠다고 나선다구요, 영어도 못 하면서 말이예요. 그러니까 주인이 되려면 씨가 있어야 돼요, 씨. 주인은 장부를 꾸며 나가야지, 주장할 수 있는 거.

자, 이제 알겠어요? 「예」 도와 달라고 해서 도와주면 탕감복귀가 안 되고 여러분의 길은 절대 안 펴온다 이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1974년도에 교구장들이 '아이구 선생님, 통일교회의 집이 없어서 전도가 안 됩니다' 했을 때 내가 그거 집어치우라고 했다구요. '선생님이 도와서 집 하나만 지어 주면 틀림없이 이럴 것이다' 해서 나는 안 된다고 봤다구요. 안 된다고 봤다구요. 여러분들이 회개하고, 교회 지어 준 것을 선생님 앞에 회개하고, 우리의 노력이 미치지 못하는 것을 회개하고, 그저 눈물바다가 되어 마루가 젖어서 마르지 않거들랑 전도될 것입니다. 배가의 탕감이 남아졌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20년 동안 노력해도 안 된다구요. 빚졌기 때문에 안 된다는 겁니다. 재석이도 그걸 좀 잘 알라구. 「예」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볼 때 이것이 회고의 일면이예요.

그러면 어째서 지금은 내가 도와주느냐? 때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요즘은. 내가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돼 있고, 지금은 여러분들이 출발할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땅 위에서는 내가 주인의 자리에 있고 여러분들은 아들의 자리에서 출전할 때가 되었으니, 부모요 그 주인의 입장에서는 성심 성의껏 도와주는 것이 나라를 위하는 것이예요, 여러분을 위한 게 아니라구요. 「예」 세계를 위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는 관점이 아니예요. 나라를 위한 것이지, 통일교회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통일교회를 위하는 것도 이 나라를 위한 것이요 세계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자금을 투자해도 사탄이 참소 못 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전체에서 중요 요인을 잘라 희생의 도리의 길로 내모는 것은 정당한 처사다 이겁니다. 그거 이해돼요? 「예」 진짜로 원하거든 빨리 '선생님이 도와주는 것을 나는 원치 않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세요. 430가정은 그만두고 777가정을 도와주세요. 아이구, 우리 한국 사람은 관두고 세계 사람을 도와주소' 하면 나는 '아멘'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노멘' 한다는 거예요, 노멘. 아멘 반대가 뭔가요? 「노멘」 노 아멘이니까 빨리 하면 노멘이예요, 노멘.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느 편이예요? 아멘 편이예요, 노멘 편이예요? 「아멘 편입니다」 아이구! (웃음) 그러면 철들었게? 그러면 진짜 철들었게?

6천 년을 탕감하기 위한 지금까지의 20년노정

그만큼 했으면 이제 알았다구요. 그러면 왜 이런 처사를 하느냐? 여러분 보라구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20년 동안 수고한 것은 씨를 심은 것입니다, 씨를. 하나의 씨를 심어서 하나로 썩어졌으면 수확을 못 했을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이젠 20년 세월을 지내 가지고 수확을 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면 수확을 하는 데는 어떻게 했느냐? 남자만 수확하지 않았다 이거예요. 남자와 여자를 다 수확했다구요. 1960년도에 어머님과 아버님을 중심삼고 사랑의 기원을 뿌린 것이 싹이 터 가지고, 이제는 열매가 맺혀서 하늘을 대신하고 인류를 대신해서 사랑의 이상의 기점을 향해서 직행할 수 있는 아들딸이, 부부가 생겨났다고 보는 거예요. 기분 좋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에게 종족적인 메시아의 권한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선생님이 부여하는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 부여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종족적인 메시아의 길을 찾아가다가 죽었다 이겁니다. 3년노정에서 2천 년의 한을 남기고 갔습니다. 2천 년의 한을 남기고 갔다구요. 그것을 요셉가정과 사가리아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해원성사하기 위해서 가인가정과 아벨가정으로 편성했던 기준이, 이 탕개줄이 틀어짐으로 말미암아 12제자와 72문도를 잃어버렸어요. 그래서 이 84명이 울타리가 못 됨으로 말미암아 비운의 길을 가서 십자가에 돌아갔습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도 그걸 탕감복귀했다 이거예요. 아담으로부터 노아 야곱시대를 거쳐 2천년사의 탕감을 해야 된다구요. 2천년사의 근본을 탕감해 가지고 예수님시대까지 탕감해야 4천 년의 역사가 탕감되는 것입니다. 그 4천 년 역사의 탕감기반 위에 선생님 일대를 중심한 시대에 있어서 20년을 연결해 가지고 6천 년 탕감수를 종결짓기 위한 것이 20년노정입니다. 이 노정은 핍박의 길이요, 눈물의 길이요, 서러움의 길인 것입니다. 이것은 순리의 노정이 아니예요. 역리의 노정입니다. 왜?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은 태산준령도 넘어가야 되고, 깊은 바닷물도 서슴지 않고 헤엄을 쳐서 건너가야 되고, 무슨 재간, 무슨 수를 써서라도 가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는 형제가 있어도 형제가 동정할 수 없다 이거예요. 산을 넘는데 둘이 붙들거나 업고 넘어가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혼자 가야 돼요, 혼자. 혼자 가는데 입고 가는 것이 아니라 벗고 가는 거예요, 벗고. 빤쯔만 입고 달려야 돼요. 그러려니 가시밭길에 들어선 몸이 상처를 입게 마련이고, 또 원수가 있게 되면, 독사가 있어서 독사가 물게 되면 즉각적으로 죽음이 초래되는 거예요. 거기에는 중간 개재물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길을 달려가야 된다구요.

그것이 개인에게 있어서는 개인의 고개를 넘고 가정의 험난한 고개를 넘어야 돼요. 개인의 고개를 넘게 될 때에는 인류역사에서 개인이 도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의 비참하였던 길을 자처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이 승리하기 위해서 예수님이 갔다면 예수님은 십자가의 길을 마다 해서는 안 되고 그걸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가정을 끌고 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가정을 끌고 대해를 건너가며 파란곡절의 세월을 거치는 겁니다. 그러면서 가정을 끌고 가는 데는 가정을 위하면서 가는 게 아니라 가정을 천대하며 가는 거예요. 이 광야를 지나가야 돼요. 태풍이 불어오더라도 가야 돼요. 사정과 동정을 가지고는 가지 못하는 거예요. 때려 모는 거예요. 거기에는 눈물의 사연이 엮어지는 것입니다.

어머니의 역사를 보면 눈물의 사연이 있습니다. 나타나는 데에서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지만, 숨은 깊은 골짜기에는 비운의 눈물 자국이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눈물 자국은 사랑의 이상세계를 그리워하며 흘린 눈물 자국인 것입니다. 그게 다른 거예요. 만민과 국가를 구하기 위한 사랑의 울타리를 만들어 가지고, 사탄도 침범할 수 없는 방파제를 만들기 위해 사랑의 마음으로 흘린 눈물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개인과정, 가정과정을 넘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우리 아이들까지도 그러잖아요? 그 엄마 아빠는 우리 엄마 아빠가 아니라는 거예요. 세상적으로 그렇다는 거예요. 36가정, 뭐 축복가정밖에 모르는 선생님이예요. 서울 집에서도 그랬지만 미국에 가서도 그저 하루 종일 그들을 좋아해 가지고, 그들이 지쳐서 도망가기 전에는 내가 자리를 안 뜨는 거예요.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가인을 사랑하지 않고는 아벨을 사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인 아들을 자기 아들보다 더 사랑하지 않고는 사탄이 떨어지지 않고, 사탄세계에서 하늘로 돌아설 수 없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은 자기의 사랑하는 편을 희생시키는 거예요. 원수의 자식을 돌이키기 위해서는 사랑의 눈물 자국을 통해서, 사랑의 희생의 핏줄을 통해서 돌이키는 걸 알았기 때문에 그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 원칙이 없으면…. 사랑하는 아들 딸을 죽이기 좋아하는 하나님이 아니예요. 이런 천리의 원칙을 바로잡기 위해서 비운의 역사를 걸어가야 됨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그 길을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위기를 해결할 대안을 세우고 지시하는 대로 따라가야

그렇기 때문에 36가정에게 '내가 우리 자식들보다 여러분들을 더 사랑 했어요?' 할 때에 진짜 더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가자 가자' 해 가지고 종족시대, 민족시대, 국가시대, 세계시대의 탕감노정을 걸어 전부 끌고 다니는 거예요. 가정을 끌고 다니고, 종족을 끌고 다니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가정들은 전부 다 종족 편인데, 1970년대에 '나가라! 풍상의 길로 나가라!' 할 때에 나가야 되었던 거예요.

그래서 외지에 나가게 되면, 일본이면 일본 식구들 대해서 '나가는 거야, 이 자식들아!' 하면 거기에 이의가 없다구요, 이의가 없다구요. 미국이면 미국에 가 가지고도 가는 거예요, 가는 거예요. 이래서 전부 다 그때는…. 여러분들, 1975년도에 국제기동대가 온 것을 알지요? 수십 개국의 젊은이들을 모아 가지고 태평양을 건너고 대서양을 건너서 '한국을 위해 사랑의 눈물을 뿌리고 가자' 한 거예요. 거기에는 누구를 위해서? 통일교회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기성교회를 위하고 대한민국을 위해서 눈물을 뿌리고 가자 한 거예요. 이곳을 지나간 손님은 다 갔지만 역사에 남겨진 기록을 통해서 대한민국이 거기서부터 소생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서 지금까지 문 아무개가 하는 것이, 왜 통일교회는…. 지금 그래요. 기관에서도 '통일교회는 왜 그래? 왜 그래?' 하는 거예요? 왜? 협회예산은 조금 쓰고 승공연합에서는 몇십 배를 썼다 이거예요. 이럴 때 이게 정치단체라는 거예요. 천만에. 협회나 자기 교회를 희생시키더라도 나라를 구해야 할 뜻이 있으므로, 천 배 만 배 쓰더라도 그것은 나라를 위한 것입니다. 그게 통일교회의 가르침이예요.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것은 말하는 사람들이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우리가 가는 길은 틀림없는 거예요. 내가 하고 내가 가르치고 내가 가는 길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가는데 평하는 사람이 틀렸기 때문에 그건 시정해야 한다 이거예요. 시정 안 하면 어차피 민족의 규탄을 받고 세계의 규탄을 받게 마련입니다. 아무리 잘났더라도 규탄을 받게 마련입니다. 하나님이라도 그런 원칙을 어기게 되면 모든 피조만물의 참소를 받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거기에 맞지 않게 되면 비판받게 마련이예요. 비판받았어도 회개 안 하면 그건 망하게 마련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과학자대회가 끝났을 때도 나라에 대해 원망하지 말라고 했다구요. 나라에 대해서 원망하지 말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장래가 걱정되기 때문이예요. 내가 떠날 때에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한다구요. 그래도 이 주권이 연속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빚을 지고 허덕이는, 암초에 부딪쳐 방향을 잡지 못하는 이것을 동정하고, 파손된 배일지라도 주변의 힘을 모두 합해서 위기를 극복하게끔 원수에게도 지시하고 가르쳐 줘야 될 텐데 국민은 그것을 규탄해서는 안 됩니다.

어떻게 합해 가지고 1년 반, 1982년, 1983년…. 지금 북괴를 중심삼고 볼 때 참 어려운 거예요. 중공도 미국과 친구 되었으니 북괴는 가 붙을 데가 없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소련에 가서 붙는 거예요. 김일성이 1983년이면 주권을 이양해 가지고 소련은 지금 미국 정책에 있어서 행동명령 할 수 있는 위기일발의 때가 찾아오고 있다는 것이 사실이예요. 소련은 중간 입장에 서 가지고 북괴를 선동해서 싸움하지 않고 세계에 선전 기반을 닦을 수 있는 좋은 찬스를 잡기 위해 노려 온 게 사실입니다.

요 기간에 있어서 어떡하든지 1년 반, 명년 아무때까지는 경제의 기반을 어떡하든지 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어느 누가 나라의 주권을 잡았으면 못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이거예요. 정성을 다하고 잘하고 싶지만, 그것이 박자가 안 맞고 도수가 안 맞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길을 가다가 아들에게 가지 말라고 하고, 가지 않기를 바라는데 가서 사고가 나 가지고 병들어 죽게 되었다면 그걸 모른다고 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그건 한 일족이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은 뭐 이렇고 저렇고 하며 말하지 마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노력을 더하고. 앞으로 산업 선교회를 중심삼은 노조 문제에서 신경 쓸 것을 어떻게…. 그런 것을 내가 해결할 수 있게 대안을 세워 가지고 지금 지시를 하고 떠나는 마당에 섰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거예요.

알아준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몰라준다고 해서 안 하는 것이 아니예요.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알아준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이 인류를 사랑하는 것은 알아준다고 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역사를 몰라줬어도, 시일이 흐르다 보니 때가 옴으로 말미암아 큰 산을 넘어야 광야가 나오는데, 작은 산 천 봉을 넘어도 큰 산을 넘기 전에는 광야를 못 보는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는 큰 산을 향하여 넘어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내 갈 길이 바쁘고 네 갈길이 바쁜 거라구요. 그거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게 볼 때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자리를 잡고 선생님이 하던 일을 여러분 앞에 전수해 준다는 겁니다.

36가정은 공동운명체가 되어 사랑의 물줄기를 형성해야

그러면 그것을 다시 한 번 회고한다는 것은 뭐냐? 이게 3시대로 연결된다는 거예요, 3시대. 인간세계를 보게 되면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로 3시대를 거쳐오는 거예요. 소생, 장성, 완성시대를 거쳐오는 거예요. 인간 세계를 보게 되면 자기 멋대로 결혼한 사람과 지금까지 결혼해 가지고 파혼한 사람, 즉 사랑을 속삭였지만 전부 다 파괴되어 결혼 성사하지 못한 패, 그다음엔 처녀 총각이 있는 거예요. 인류가 그렇게 3단계로 나눠지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이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아담가정을 선정하는 것입니다. 12수를 탕감해야 되겠으니, 12지파를 택해 12달을 대표하고 하늘나라의 12진주문을 대표한 천도를 맞추기 위해서 12수의 방수를 개문해야 되는데, 이것이 3시대로 연장되어 왔으니 이것을 압축해 가지고 하나로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36가정이 종적 3위기대, 횡적 3위기대를 이루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에 형님이 잘산다고 동생 사정을 몰라주고 동생이 잘산다고 형님 사정을 몰라주면 안 되는 겁니다. 하늘 앞에는 공동운명입니다. 이제 가정을 중심삼고 가는 때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우리는 종족편성을 해 가지고 합해서 사랑에 엉켜 가지고 가야 되겠다고 볼 때, 36가정이 그 놀음을 했느냐 이겁니다.

내가 이번에 김인철에게 도와주라는 얘기를 했지만, 인철이가 훌륭한 것이 그거라구요. 뜻을 위해서 네 집을 내라고 하기 전에 그는 집을 내더라 이거예요. 그것을 내가 잊지 않는 거예요. 자기의 모든 월급 봉투를 털어 내 가지고 식구들을 먹이기 위해 수고했다구요. 나는 잊지 않는다 이겁니다.

그렇지만 여기 앉아 있는 36가정에게 '너희 집을 누구한테 바꿔 줘' 하고 지시해 봤다구요. 그런데 못 하더라 이거예요. 그 이름을 내가 알아 놓은 거예요. 부모님을 거역하는 것보다도, 형제를 위해서 그렇게 하라고 하면 자기 안방을 내줘야 할 것이 뜻의 사연이지요.

요즈음에도 그렇다구요. 이번에 선생님한테 와서 가로질러 타고 앉아 가지고…. 좋다 이거예요. 좋은데, 식구들이 방문하게 될 때 방문하는 사람의 간절한 마음 이상 선생님을 위하고 보호하기 위해서 안 들여보내는 것은 통할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면서 습관적이고 관료적인 인습을 가지고 안 들여보내면 걸린다 이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재석이? 「예」 그런 것을 내가 다 하라고 명령했더라도 그건 다 걸린다 이거예요.

옛날 할머니들이 와서 눈물 흘리고 가게 되면 그 눈물을 누가 위로해 줄 거예요? 위로할 자신 있어? 「없습니다(이재석)」 문승균, 자신 있어? 「없습니다」 그냥 그렇게 둬서는 안 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할머니가 눈물 흘리게 되면 내가 위로해서 보내야 할 책임을 느끼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을 알라구요. 그것을 못하거든 이해를 시켜 가지고 돌아가게 할 때 그 이상의 위로를 해서 보내야 기쁨으로 돌아갈 수 있지, 왔다가 돌아설 때 허둥지둥해서 돌아가게 되면 통일교회 임자들이 좋지 않다는 거예요. 그 일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시간만 있으면 불러 가지고…. 이번에도 내가 그렇다구요. 고단하지만 한 사람이라도 만나 주고 갈 거라구요. 그 마음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필요한 거라구요. 협회장은 내 말을 알겠어? 「예」 그걸 알아야 돼요. 더 고생하고….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선생님이 길렀던 사람들을 주인이 바쁘다고 해서…. 그렇게 거느린 사람들이 하늘의 심정적 천정적 인연을 맺기 위해 갖은 풍파를 겪어 가면서 생사의 노정을 넘어오는 뜻의 터전임을 알고 귀하게 여겨야 돼요. 나라의 국보가 있는 거예요, 국보. 골동품이 있는 거예요. 골동품이 뭐 좋은가요? 골동품 가운데 이재석보다도 승도 할머니가 더 값진 골동품이예요. 그거 알아요? (웃음) 옥씨 할머니가 더 값진 골동품이라구요. 골동품에는 숨은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나는 그것을 걱정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위하고…. 임자네들을 생각할 때 내가 터놓고 찾아가서 만나 주고 다 이렇게 하려고 하는 것이, 내가 왔다갔다함으로 말미암아 벌받고 하늘에 조건 걸리는 사람을 남기지 않기 위해서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잘 알라구요. 알겠어요? 이제 여러분들은, 할머니나 아줌마들이 선생님을 찾아뵙기 위해서 며칠 동안 목욕재계하고 기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부정할 때에는 눈물을 쏟아 내면서 '안됐습니다'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게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통일교회 교인들 앞에…. 어디에 가나 외국에 가더라도 외국 식구들이 선생님이 가게 되면 눈물을 흘리는 것도 그런 마음이 있기 때문이예요. 세상에서 어떤 책임자가 갖지 못하고 어떤 종교지도자가 갖지 못한 그 마음을 알기 때문에 그래요. 언제나 심정을 중심삼고 눈물의 교차로를 왕래하는 그 사나이가 레버런 문이라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진정 아는 사람은 통일교회를 떠나지 못하는 거예요. 모르는 사람은 떠나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렇게 그야말로 일편단심 다해 가지고 하나님의 이상의 사랑의 세계를 내가 실천의 무대와 그 콩크리트는 못 해줘도 금이라도 그어 놓아야지요, 금이라도. 금이라도 그어 놓아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의 물결이 장마때 홍수와 같이 흐르기 시작하거든, 내가 금 그어준 줄을 따라서 하나의 사랑의 줄기가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거 하자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게 흐르기 시작할 때에는 그 누구도 돌리지 못할 것입니다. 이 이상의 간곡한 심정을 갖고 나타나기 전에는 이 물줄기를 돌릴 수 없습니다. 만약에 그 이상의 높은 심정을 가지고도 못 돌리게 된다면 하늘이 저주할 것이고 만민이 저주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한 하나님의 심정적 사랑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20년 동안 싸워 온 걸 알아야 돼요.

자, 그러면 36가정은 12가정을 대표한 거예요. 36가정에는 반드시 가인가정과 아벨가정이 있어야 되니 72가정을 연결시킨 거예요.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개인구원이 아니예요. 가정구원을 요구하고 종족구원을 요구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12지파의 지파장만 있어 가지고 안 돼요. 족장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72문도예요, 모세의.

20년노정에 책임을 다하지 못하면 막대한 피해가 돌아와

70문도가 아니예요. 12수를 중심삼고 6수 하게 되면 72라구요, 이육은 십이(2×6=12). 5수를 하게 되면 이거 안 된다구요. 12하면 이오 십(2×5=10), 이렇게 되면 60밖에 안 된다는 거예요. 성경에는 72문도로도 되어 있고 70문도로도 되어 있는데 72문도가 맞는 거예요. 그래서 36가정의 가인 아벨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것을 안팎에 횡적으로 두가정을 연결시킨 것은 횡적 세계의 출발을 위해서예요. 이것은 족장이 되는 거예요, 족장. 족장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72족장은 가인도 포섭해야 되고 아벨도 포섭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런 관점에서 36가정을 중심삼고 72가정이 하나 못 되었다 이거예요. 요것은 종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36가정이 조상이라면 72가정은 조상의 울타리다 이거예요. 제 1울타리예요. 그다음은 성경역사를 두고 볼 때에 예수님 시대에 와 가지고 십자가에 돌아간 뒤 부활하여 40일 있다가 승천하여 오순절에 성신강림과 더불어 120문도를 세운 거예요. 120문도는 세계의 책임자라구요.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가 가는 길 앞에 가정적 기준의 이상이 뭐냐? 가정적 이상이예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의 이상에 초점을 맞추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연결시켜 인류를 품고 나설 수 있는 부부의 출발을 가져옴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참소하지 못하고 사탄은 따라올 뿐이예요. 이러면서 가나안 복지를 향해….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광야교회를 가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20세부터 60세까지 40년 광야노정을 가고 있는 거라구요. 여기에서는 풍상을 겪는 거예요. 죽음의 교차로를 왕래하는 겁니다.

여기에서 지금까지 기성교회들은 원래는 전부 다 광야교회를 같이 가야 할 텐데…. 형(型)으로 보게 되면 기성교회는 장년들이요, 통일교회는 소년이라구요. 그런 입장에 있는데, 기성교회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40년간 광야에서 독수리밥이 된 것입니다. 지금 기성교회는 전부 다 독수리밥과 마찬가지입니다. 살아 있어도 산 송장이라는 거예요. 죽은 사람과 같이, 살아 있지만 산 송장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독수리가 뜯어 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1세는 광야에서 쓰러지는 거예요. 쓰러지는 걸 막으려니…. 모세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갈 때 얼마나 비운의 하소연을 남겼겠어요? 그걸 내가 알기 때문에 기성교회를 하나님이 6천 년의 역사를 거쳐…. 유대교가 로마제국 앞에 몰려나 가지고 세계적으로 2천 년 동안 피흘린 역사를 내가 알고 있다구요.

옛날에는 2천 년 동안 피를 흘렸지만 이제부터 20년 기간에 이것을 수습하지 못하면 막대한 피해가 와요. 이제 2세들은 전부 다 공산당들에게 빼앗기고 1세는 전부 다 죽어요, 모가지 잘릴 것입니다. 대통령이고 뭐고 다 비참한 역사가 벌어진다구요. 그러니까 내가 승공운동을 하면서 기성교회를 위해 별의별 놀음을 하는 거예요. 우리 협회본부의 예산의 몇 십 배를 투입하면서 기성교회를 포섭하는 거예요. 초교파운동을 하면서 내가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어요? 그게 형님이예요, 알고 보니.

그러면 아벨이 갈 길이 뭐냐? 형님을 모시고 가기 전에는, 구하고 가기 전에는, 그래서 한몸이 되지 않고는 해와, 어머니를 못 찾는 거예요. 부모를 못 찾아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전부 다 두 패로 갈라져 있어요. 오늘날 세계도 공산세계와 민주세계로 두 패로 갈라져 있는데 이게 하나되지 않고는 하나님이 임재할 수 없다구요. 그것이 개인도 그래요. 몸과 마음이 다 갈라져 있다구요. 몸과 마음, 이것을 하나 만들고 남자와 여자도 다….

이 세상을 보라구요. 이렇게 가인 아벨의 형태로 완전히 갈라 놓고 사탄은 이제 떡 팔꿉을 찔러 가지고 '하나님의 복귀섭리를 잘한다. 두고 보자' 하며 조롱하고 참소하는 판국이 벌어져 있는데, 오늘날 레버런 문이 나와 가지고 이 운명을 깨뜨려 나간다구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라 이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라 이거예요. 자기의 의견을 중심삼고, 자기의 결혼을 중심삼고, 자기가 계획하고 있는 모든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계의 인류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결혼도 밟고 넘어가자, 그 놀음을 해 나온 거예요. 그러므로 가정은 종족을 위해 희생해라 이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통일교회에 있어서 홈 처치라는 게 뭐냐? 종족구원을 위해서 네 가정을 희생해라! 그것은 당연한 거라구요. 월급봉투를 가져오게 되면 아내는 그 돈을 어디에 써야 되느냐? 홈 처치를 위해 써야 된다구요. 네 자신을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홈 처치를 위해 쓰는 거예요. 가인을 위해 써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가인을 교육해서 가인이 그 사연을 알게 될 때에 가인들이 먹여 살려야 할 것이 자기의 처자였더라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을 모르는 오늘날 교역자들은 전부 다 교인을 생활대책을 위한 하나의 이용도구로 생각하지만 그게 아니라구요. 정성이 사무쳐 진심을 가지고 피가 통하고 마음이 통하는 자리에 있어서 '당신이 우리에게 모든 것을 바쳤기 때문에 우리도 당신한테 바치려 하오. 그러나 받지 않으니…. 당신도 비참하지만 당신의 아들딸이 비참하니 당신의 아들딸부터 우리가 구해 주겠소' 이래 가지고야 비로소 한바퀴 돌아가는 거예요. 형님이 동생의 자리에 오고 동생이 형님의 자리에 가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래서 오늘날 통일교회는 여러분 가정을 중심삼고 나를 따라올 때에는 종족적 기반에 있었지만, 이제는 종족적 기반을 넘어 여러분 앞에 20년 전에 뿌린 씨를 거둬 가지고 메시아와 같이 종족적 메시아상(像)을 세계적으로 씨를 뿌렸다 이거예요. 이런 때에 왔기 때문에 20년이 끝나는 날에는 소련에도 우리가 홈 처치를 만들 수 있고, 위성국가에 홈 처치를 만들 수 있고, 중공에도 홈 처치를 만들 수 있다구요.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든지…. 이 원칙을 중심삼고 볼 때 국경을 초월해 있다 이거예요. 국경을 초월해 가지고 홈 처치를 편성하는 데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관리체제, 지구성의 형태로 연결되기 위한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여기에 반대하는 사람은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반대하면 할수록 단결할 것이다! 두드려 봐라, 두드리면 단결할 것이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이제는 가나안 복지권에 정착하기 위해 세계로 출발해야

이제는 사탄이 제아무리 전부 다 갈라 놨더라도 오늘날 통일교회가 나와 가지고, 형제가 아닌 형제들이 형제 이상, 부모 아닌 부모들이 부모 이상, 종족 아닌 종족들이 종족 이상, 민족 아닌 민족들이 민족 이상 결합돼 가지고 역사적인 새로운 주류를 향하여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원칙을 따라서 개인의 고개를 넘고,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어서 천상세계까지 연결될 수 있는 길을 추구하는 것이 통일교회가 가는 길이다! 「아멘」

그러면 여러분들, 선생님이 40년 수난길을 왔는데 지금은 어떤 때냐? 지금까지는 가나안 복지를 향해 나오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지금까지는 어떤 때냐 하면, 모든 것을 잊어버리고 모세의 말을 절대 따라가야 되는 것과 같은 때입니다. 옆눈 팔다가는 독수리밥이 되는 거예요. 방향성을 취해 나오는 때예요, 지금까지는. 아시겠어요? 40년 광야교회 시대를 걸어야 되기 때문이예요.

지금은 세계적인 혼란시기예요. 선생님의 연령을 중심삼고 1920년대 이후로부터 지금까지는 역사적 대변동의 시기예요. 1960년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의 역사 학자들이 대개 대변천, 급변하는 역사시대로 전환되었다고 말하는데 그거 왜 그렇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게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돌아가는 줄 꿈에도 생각지 않지요. 그 레버런 문, 그저 욕먹고 별의별 뭐 어떻고 어떻고 하다는 제일 나쁜 분자가 움직이는, 그것을 중심삼고 역사가 돌아가는 줄 꿈에도 생각지 않지요. 이제 그것이 수학의 수리에 맞는 역사 풀이라는 걸 앞으로 그때 가서, 지나고 나서 알게 된다구요. 그런데 통일교회 교인들은 대개 알지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가 1978년부터 공산당세계는 내려간다고 했어요. 그 말은 뭐냐? 이제부터 우리 통일교회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넘어가 가지고 기지 확장시대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 말을 뜻하는 거예요. 그래서 공격시대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조류가, 흘러 나가던 방향이 바꿔진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나올 때는 피라밋식으로 이렇게 나왔다구요. 기러기가 날듯이, 선생님 중심삼고 전부 다 어떻든지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어떻든지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대양을 건너고 사막을 지나는데 있어서 여러분 자체로 제멋대로 가다가는 망하게 마련이예요. 그저 어떻든 죽을 힘을 다해서 눈을 감고라도 소리 듣고 따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방향시대에 있었기 때문에 선생님을 따라왔지만 지금은 어떤 때냐? 이제는 정착시대에 들어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가나안 복지권 내로.

그렇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 반대시대는 지나갑니다. 아시겠어요? 미국에서도 선생님이 법정투쟁을 해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터 버리는 날에는 통일교회의 선교역사에 법정투쟁이 지나가요. 예수님이 로마 원로원에서 승리해 가지고 승리의 판결문을 가졌다면, 오늘날 기독교는 피 흘리는 종교는 안 되었어요. 예수님이 못 했기 때문에 나는 미국 법정에서 역사를 위해서 하는 겁니다. 역사에 있어서 우리 후대가 피 흘리는 길을 막고 핍박받는 것을 막기 위해서 법정투쟁을 하는 거예요. 1972년부터 법정투쟁을 하는 겁니다. 밝혀 놔야 되겠다 이거예요. 꺾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 꺾어지는 날에는 완전히 이제 우리의 선교역사는 새로운 차원으로 비약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건 누구의 힘으로? 내 힘으로, 누구의 힘을 원조받는 것이 아니라 내 힘으로.

내가 오늘 떠나야 돼요. 떠나는 데는 그러한 역사를 위해 출발하는 거예요. 두고 보자 이거예요. 내가 카터와 싸움할 때 세계를 위해 싸운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 그때는 내가 자식이란 얘기를 못 했지. 일국의 수령에 대해서 그러면 그건 실례라는 걸 알았기 때문이예요. 이제 뭐 실수한 것은 규탄을 받아야 할 때라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는 종적으로 나온 거예요. 36가정, 72가정, 120가정, 120가정은 뭐냐? 국가를 대표한 거예요. 예수님 시대의 세계적 대표예요. 그렇기 때문에 124가정을 축복할 때에는 세계 120개 국가가 유엔에 등록해야 돼요. 딱 수도 맞아야 된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그것이 그렇게 됐다구요. 찾아 맞춰 보라구요. 120가정이 왜 124가정이냐? 하나님이 만민을 구하기 위한 거예요. 여기서는 전부 다 뭐냐하면, 범죄자, 전과자 4명을 잡아 넣은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지옥까지, 감옥까지 철폐하자는 거예요. 세계적인 모든 감옥에 들어가 있는 사람까지 구해 줄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자는 거예요, 이게.

그러면 세계 대표들이 올 수 있는 길은 닦았지만, 대한민국에서는 세계 대표들이 올 수 있는 길을 찾아가 가지고 그것 가지고 찾아 들어올 수 있느냐?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대한민국에서는 종족 전부 다, 수많은 종족을 전부 다 엮어서 대한민국 어디든지 통할 수 있는 길을 열어야 된다구요. 이것이 430가정이예요, 430가정. 1968년을 중심삼고, 단기 4,300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스라엘 민족이 430년 만에 가나안 복지를 향해 출발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430가정을 중심삼고 세계로 출발하는 거예요.

그러면 430가정은 뭐냐? 김씨면 김씨, 박씨면 박씨, 무슨 씨 해서 종족이 많지요? 여기엔 뭐 강도가 있고 별의별 역적 패들도 다 있지만 모든 것을 대표해 가지고 잡아 넣은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이 시대에 있어서 그 종족들이 430가정과 통일교회를 믿는 사람들을 반대하지 않고 지지하게 되면 문을 열고 들어온다는 거예요. 이러한 민족 전체를 대표한 기반을 닦았다는 거예요.

이것을 닦는 데는 한국만으로 안 되겠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43가정을, 세계를 엮어 가지고 상대권을 딱 만들어 놓은 거라구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한국 민족과 수많은 종족들이 하늘나라로 들어갈 수 있게 문을 개문하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팔도강산이면 이제 팔도강산에 부산과 서울간 직행하는 고속도로도 있지만 말이예요. 그 옆 도로가 어떻게 돌아가든지 전부 다 한 곳으로 갈 수 있는 길을 열어 놓는 거예요. 모든 성씨가 하늘나라로 갈 수 있는 문을 열어 놓자는 거예요.

그걸 열어 놓는데 혼자만, 여자만 들어가면 안 되거든요. 기성교회에서는 남자와 여자만 들어가는 문을 열려고 했지만, 우리는 그것이 아닙니다. 모든 종족의 부부가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열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것을 향해서 그러한 주류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선생님이 이끌고, 이스라엘 민족의 광야시대와 같이 갈 때에는 전부 다 쌍쌍이 가는 거예요, 쌍쌍이. 알겠어요? 알겠어요? 「예」

사랑의 정착지에 왔으니 홈 처치에서 사랑을 엮어 나가야

그래서 통일교회 가정들이 선생님의 꽁무니를 따라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선생님의 가정 끝에 지금 이래 가지고 피라밋형이 돼요. 가정의 방향성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나왔다 이거예요. 그런데 자리를 못 잡았다 이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1회 3차 7년노정이 끝남으로 말미암아 이제는 가나안 복지에 자리를 잡는 거예요. 자리를 잡는 때이기 때문에, 광야시대는 선생님만 사랑하고 선생님만 위하고 선생님만 절대시하고 나아가야 될 길이었지마는, 지금은 그런 때가 지나갔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므로 형제를 선생님과 같이 사랑해야 되고, 부모님과 같이 사랑해야 돼요. 부모님의 소원은 뭐냐 하면, 형제끼리 부모님을 사랑하는 이상 하나되기를 원하는 것이 부모님의 소원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하나님의 소원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이상 만물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소원 중의 소원임을 알아야 돼요.

이번에 내가 미국을 떠나면서도 그런 말씀을 했지만, 지금까지 선생님의 말씀을 절대 순응함으로 말미암아 광야시대를 건넜으니, 여러분들이 사랑의 길을 따라왔으니 이제 사랑의 정착지에 왔다는 거예요. 왔으니 여러분들은 이제 형제를, 남편은 아내를, 아내는 남편을, 부모는 자식을 선생님 이상 사랑하기 운동을 해라! 자기 가정뿐만이 아니라 나라를 걸고 세계를 걸고 사랑해라! 부부가 서로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고 나가라! 아시겠어요? 「예」

그래서 남편과 아내가 합해 가지고 홈 처치 주력 활동시대로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에는 자식들 있게 되면 '엄마 아빠! 우리 학교에 갈 때 밥 해주고 가요' 그러지 못한다는 거예요. '엄마 아빠! 우리 밥은 우리가 해먹더라도 좋고 찬밥을 먹어도 좋으니 홈 처치에 가!' 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부모님의 소원입니다. 이래 가지고 홈 처치에서 세계 탕감노정을 전부 다, 선생님이 세계의 수십개국을 편답하면서 탕감조건을 세운 것을 전부 다 여러분들이 홈 처치의 기준에 정착하면서 사랑으로 엮어 나가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 동네, 홈 처치에서 되어지는 일은 자기 집에서 되어지는 것같이 해 가지고 가인이 아벨가정에 들어가 가지고 아벨가정을 사랑할 수 있게 돼야 돼요.

내가 여편네를 돌보지 못하고 자식을 돌보지 못하더라도 다른 사람이 돌봐 주는 거예요. 그래 우리 성진이도 그런 거예요. 내가 기르지 않았어요, 내가. 원필이에게 맡겨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나왔지만…. 우리 희진이도 누구한테 맡겼느냐 하면 말이예요, 유협회장에게 맡긴 거라구요. 효진이도 누구한테 맡겼느냐 하면, 김협회장에게 맡긴 거라구요. 거 왜 그 놀음을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사랑하기 싫어서 그랬던 게 아니예요. 이런 역사적 사연이 배후에 있기 때문이예요. 이것을 풀지 않고는 정도의 길을 연결시킬 수 없기 때문에 비운의 고비라도 우리는 감수해 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이래 가지고 가정적 가인 아벨권이 자리를 잡으려니, 이번에 내가 5월19일, 5월 16일인가요? 이날을 중삼삼아 가지고 36가정은 몇 년 만인가요? 「21년이요」 21년, 만 21년 되는 그날을 기해 가지고 우리 예진 애기를 부른 거예요. 그때 시험을 치고 있었어요. 일주일 동안 시험 친다고 하길래 '그걸 잘라 버리고 와라!' 했다구요. 감사한 것이 다 버리고 왔다는 거예요. 와 가지고는 결혼이고 무엇이고 꿈에도 생각 안 했는데 째까닥 약혼을 해 가지고 그 이튿날 결혼식을 해 버렸다 이거예요. 그거 반대하면 큰일난다구요. 내가 그래서 네가 여자로 태어나기를 참 잘했구나 하고 생각했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선생님 가정에 있어서 성진군과 예진양이 가정적 입장에서 가지고 다리를 놓을 수 있게 되었다구요. 평면적으로 정착 기반이 닦아진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제 2회 3차 7년노정의 출발이 본격적으로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선생님은 해방시대, 나는 나로서 갈 길을…. 그럼 내가 쉬고 놀고 이러겠다는 거냐? 그다음에는 이들이 갈 수 있는 경제문제, 영적 승리의 기반은 닦았으나 물질적 승리의 기반을 못 닦았으니 세계 도상에 서서 독일에 가 가지고 6개월 동안 한 것이 뭐냐? 세계경제권의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최고인 독일의 기계문명을 한국과 연결시키고, 한국을 중심으로 남미 제 3국의 생산국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지금까지 선진국이 착취하여 모든 입장에서 대립하던 것을 중화시켜 놨다구요. 내가 이번에 기조연설을 할 때에 황인종을 움직여서 세계 상하간에 규합작업을 하지 않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천사장 앞에 참소를 받는다고 한 거예요.

역사상의 성인들은 당대에 전부 다 몰림을 당해

그래서 이번을 계기로 해 가지고 그것을 발표함과 동시에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서, 전세계의 모든 수상과 모든 지식인들에게 전부 다 발송하라고 했는데 발송했어요, 안 했어요? 다 했나요, 안 했나요?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 사람아, 13일 내로 즉각적으로 하라고 그랬는데 지금 준비하고 있다는 게 뭐야? 끝나기 전에 전부 다 하라고 그랬는데. 회의 중에 여기서 전부 다 아무 날짜로 한국 스탬프를 찍어서 보내야 되는 거예요. 그 결의문에 천 명의 교수가 가담했어요. 그 부인들까지 천 백 명의 사람들이라구요. 이 사람들이 모여 레버런 문이 제안한 것을 그 클럽의 의장단까지 수십 명이 공인해 가지고 그 대회의 결의문으로 채택했다는 사실은 대한민국의 반만년 역사에도 없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전무후무한, 역사에 없는 사실을 오늘날 이뤄 놨다는 것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요즈음에는 뭐 아카데미를 중심삼고 몇 년 전인가요? 1974년인가? 1973년도쯤 되었지요? 「1973년입니다」 1973년이구만. 뭐 교수들이 90명 인가요? 93명 인가요? 「99명이었습니다」 나는 94명이나 96명으로 알았는데 99명인가요? 그거 100명으로 채울 걸 그랬지. 그런데 그것을 해 놓고 지지 성명했다가 야단해 가지고 '나 이용했다' 하며 야단하던 그때 하고, 세계의 석학들이 자진해서 자기 나라도 아닌 한국에 와 가지고 레버런 문의 제안을 전부 다 결의문으로 채택해 가지고 통과시켰다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구요. 있을 수 있는 놀음이예요? 그 레버런 문이 무슨 세뇌공작을 해서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그래, 좋다 이거예요. 무슨 마약을 먹여서 했다는데, 좋소! 그들이 논문을 쓴 것을 보고 기조연설 한 것을 보라구요. 마약을 먹고 그런 기조연설을 하겠어요? (웃음) 세뇌당하고 그런 논문을 써 내겠어요? 그런 수작 가지고는 통하지 않는다구요.

이것은 대한민국사의 문화창조에 있어서 찬란히 빛날 수 있는 역사의 주체성을 남겨 놨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은 대한민국의 위정자들이 인정하지 않더라도 역사는 인정할 것입니다. 3천 8백만 이 민족이 당장은 부정하더라도 이것을 긍정할 수 있는 시간이 여러분의 자손을 통해서 빨리 온다구요.

이번에 새로운 풍토가 벌어졌다구요. 그렇지요? 여기 주교수는 뭐 너무 기뻐 가지고 협회장한테 전화를 하는데 협회장이 없어서 협회장 부인한테 얘기했는데 그 부인이 헐레벌떡 와서는 '선생님, 주교수가…' 하며 나한테 보고했지? 「제가 했습니다(사길자씨)」 오, 길자로구나.

건대에 가 가지고 한 500명이 카프(CARP), 원리연구회에서 모이고 교수들 다 모인 데서 루빈스타인이 연설을 하는데 서두에서부터 레버런 문 칭찬이네요. 그거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웃음) 질문 시간에 즉각적으로 들이댔지요. '그래, 당신은 세계적인 학자인데, 그렇게 마사 많은 레버런 문을 왜 지지하고 있소?' 하니, 마사가 많기 때문에 지지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게 멋지다구요.

예수님이 얼마나 마사꾼이예요? 공자가 얼마나 마사꾼이예요? 부처님이 얼마나 마사꾼이예요? 마사꾼이니 궁중이 아주 소란한 거예요. 마호메트가 얼마나 마사꾼이예요? 그래 가지고 그 민족 앞에, 제일 가까운 교권자들 앞에 죽임당하고 몰리고 쫓겼던 것이 아니냐. 그런 분들이 세계 4대성인이 되어 가지고 문화권 창조에 있어 인류가 그 품에서 안식의 꿈을 노래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것이 아니냐. 그게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위대한 거예요. 나라가 나를 멀리하는 것은 역사를 두고 길이 빛내기 위한 하나님의 작전이라고 보는 거예요. 뭐 그런 얘기까지는 안 했지만, 나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하나님의 작전이라는 거예요. 그 말까지 했으면 '아, 거 루빈스타인, 의장 시키기에 흡족할 건데' 그런 생각 한 거예요. 얼마나 쿠사리 먹었어요.

파란 눈들이 전부 다 와 가지고 이번에 의장단들이 찬사하는 것을 듣게 될 때 '저 사람들이 언제 세뇌됐나?' 하고 내가 놀랐다구요. (웃음) 세뇌 한다고 안 했는데, 이러다 보니 다 감동되어 가지고 전부 다 그저 나를 타려고 하는 거예요. 나를 걸고 들어가려고 야단한다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거기에는 내가 지식이 많아서 그런 게 아니예요. 수완이 많아서가 아니예요. 인간성에 있어서 그 무엇, 깊은 사랑의 흐름을 그들이 알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들이 채택한 것이 맹목적인 채택이 아니예요. 심정의…. 이들이 통일교회 사람들을 10년 동안 다 조사해 봤어요. 레버런 문이 가고 오는 것을 다 조사해 봤어요. 여기 이 멜란비 박사가 말이예요, 여기를 떠나면서 무슨 말씀을 했느냐?

나를 봐요. 어머님은 나와 약속을 했다구요. 몸이 편치 않다고 해서 중간에 나가도 좋다고 약속했어요. (웃음) 그거 여러분에게 실례가 아니예요. 나한테 실례지 여러분한테 실례가 아니예요. 그거 나한테도 실례가 아니예요, 약속을 했기 때문에. 정 견디지 못하겠으면, 내가 두 시간 이내에 끝낼 터이고, 8시에 회의한다고 했기 때문에 20분 지났으니 응당히 떠나도 그건 뭐 내가 참소도 못 할 거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떠날 수 있는 거예요, 지혜로운 분이기 때문에. 그래 날 보라는 거예요.

멜란비 박사는 처칠 수상의 고문을 하던 양반인데, 리틀엔젤스 학교에 와 보고는 박보회를 만나더니 '이 학교 하나만 하더라도 세계에 자랑하고도 남을 일을 했는데, 레버런 문이 한 일을 두고 보면 나는 백분의 일도 안 되는 일을 하는구만. 레버런 문이 얼마나 위대하냐' 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석학들이 그렇게 알고 있는데 대한민국에서 소위 났다는 사람들은 '통일교회도 어?' (웃음) 등잔 밑이 어둡다구요. 내가 그렇게 졸장부처럼 대한민국을 망신시키고 다니는 사람이 아니예요. 세계의 수많은 석학들이 대한민국을 돕게 할 수 있는 놀음은 했지.

이번에 문을 열어 놨으면 수천 명, 한 3, 4천 명의 교수가 왔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독일이면 독일에서 20명이 오기 위해 400명이 경쟁하고 있다구요. 그래서 내가 독일에 있는 줄 알고 내 뒤로 그저 교섭해 들어오고 이러는 걸 볼 때 세상에 이 대한민국이 언제 정신차리겠나 했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고 있다구요.

참사랑에는 정복당하는 게 행복해

못난, 욕먹는 통일교회의 문선생이지만 말이예요, 문선생이라는 말도 실례지요. 문이라는 사람이지만 내가 공적인 사람이기 때문에 선생이라는 말을 붙이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러냐? 여기에는 남이 갖지 못한 뭐가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게 뭐냐? 만질래야 만질 수 없고, 볼래야 볼 수도 없고, 맛볼래야 맛볼 수 없지만 흐름이 있다는 거예요. 뭐냐?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지상천국을 실현하자는 그 흐름! 여기서 사랑만 가지고 가인 아벨의 원칙적 사랑을 중심삼고 내일을 재촉하고, 시간을 재촉하면서, 전진을 다짐하면서 지칠 줄 모르고 가는 분, 사랑의 깊은 사연을 품고 가는 분임에 틀림없다는 것을 느꼈기 때문에 그들이 찬사를 하고 다 그러는 겁니다.

이 루빈스타인 같은 사람은 기독교 사회주의자예요. 신이 없다고 하던 사람이예요. 알겠어요? 레버런 문을 알고 아시아를 알았다고 감사하는 것이요, 신을 알았다고 감사하는 거예요. 기독교의 신학박사를 전부 총합하고, 또 5백만 목사들을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신이 있다고 증명을 하기 위해 암만 천년 기도를 하더라도 그는 '노' 할 분인데, 레버런 문은 몇 년 이내에 그렇게 만들었다는 사실, 그게 훌륭한지 훌륭하지 않은지 모르지만, 잘했는지 못했는지 모르지만 여러분들은 어때요? 「잘 했습니다」 잘하고, 또 그 다음엔? 「훌륭합니다」 그거 누가 훌륭해요? 레버런 문이 아니고 하나님이 훌륭한 거예요. 하나님이 훌륭해요. 하나님의 사랑이 훌륭하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들은 그럴 거예요. 선생님이 나타나면 이 방이 꽉찬 것 같지만, 선생님이 떠난 그 이튿날 와 보면 텅 빈 것을 느낄 겁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아들딸은 수두룩 낳아 가지고 있는데도 들어와 척 보고 자기 여편네가 없게 될 때는 '아무도 없구나' 그런 말을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이해돼요, 무슨 말인지? 다 드러누워 눈을 껌벅껌벅하는데 '아무도 없구나' 하는 거예요.

미국놈들도 말이예요, 미국애들도 그러더라구요. 선생님이 한 6개월 동안 없으니까 선생님이 얼마나 귀한지 점점점점…. 아이구, 밤을 새워 가며 '오소! 어서 오소! 오소! 오소!' 이러고 있더라구요. (웃으심) 선생님이 필요해요, 그 사람들이? 「예」 뭐 때문에? 밥을 못 먹어서? 돈이 없어서? 문화주택이 없어서? 차가 없어서? 학교가 없어서? 뭐 편지할 곳이 없어서? 무엇 때문에? 「사랑이요」 그 무엇인지 모르게 봄볕이 흐른다 이거예요. 무엇인지 모르게 향기가 풍기는 봄볕이 흐른다 이거예요. 선생님과 얘기하게 되면 밤을 새우면서도 좋다고 한다구요. 이상하지요?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진 것 없습니다. 아무것도 가진 것 없다는 거예요. 단 하나 나라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원칙적인 입장에서 사랑하려고 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천도를 통해 가지고 사랑하려고 하고, 내가 통일교회 교인을 사랑하려고 할 때는 천리의 참된 사랑의 문을 통해서, 그 망원경을 통해서 바라보며 사랑하려고 하는 것, 그것밖에 아무것도 없어요. 그것밖에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 교파, 교권주의자들을 따라가지 마십시오. 그 누구든지 통일교회일지라도 이런 원칙이 아니면 따라가면 이건 전부 다 망하는 거예요, 망하는 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오늘 한국을 돌아보면 20년 만에 정착했는데, 옛날에 한국이 기성교회하고 합해 가지고 문 아무개를 이대사건이 나기 전후를 중심삼고 반대 안 했으면 7년 이내에 한국 기독교는 완전히 내 손아귀에 다 화합됐을 것입니다. 그런 이론을 갖고 있다구요. 예를 들어 말하면, 미국에서 지금 똑똑하다는 학박사 학위를 딴 장로들이 6시간만 말을 들으면, '질문 있어?' 할 수 있는 그런 이론을 갖고 있어요.

오늘날 미국 젊은이들이, 잘나고 대학을 나오고 학박사가 다 된 이런 사람들이 레버런 문의 교리를 들으면 일주일 이내에 집을 버리고 온다구요. 무엇이든지 생사를 개의치 않고 뛰쳐 나설 수 있다는 것은 고차적인 이론을 갖고 있기 때문인 걸 알아야 돼요. 이게 하도 급진적으로 이루어지니까 해설방법이 없다 이거예요, 서구사회에서는. 그러니까 '세뇌다', 뭐 '심리학적 세뇌다', 무슨 뭐 '최면술적 세뇌다' 하는 거예요. 그야 얼마든지 있는 거지요. 어이가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이 무서워하는 것은, 레버런 문을 그냥 두는 날에는 미국이 10년 이내에 레버런 문의 사상에 먹혀 버린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일본도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자민당이 10년 이내에 통일교회에 먹힐 거라고, 큰일났다고 한다구요. 그것은 전쟁 때문이 아니예요. 무기를 가져서가 아니예요. 사랑을 가졌기 때문이예요. 참사랑에는 정복당하는 것을 행복으로 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다구요.

사랑하는 사람들, 여편네와 남편네라고 할 때 부둥켜안고 춤을 추더라도 밀어 버리기 싫고, 사랑할수록 그저 뼈다귀가 오그라지더라도 그저 코가 찌그러지고 눈이 들이 박히도록, 입이 틀어지도록 비벼대며 하나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민족과 민족에 있어서 오늘날 그래요. 서양 여자들이 한국 사람을 남편으로 얻겠다고 야단이라구요. 내가 지금 서구사회에 나타나지 못해요. 남자들은 전부 다 도깨비눈이 되어 가지고 한국 여자를…. 아이구, 한국 여자는 빈대떡 같다구요. 빈대떡같이 둥그런 데다 코가 살짝 얹혀져 있는데 이게 납작해요. 서구사회에 있다가 여기 오면, 저것 저렇게 얼굴만 크구만. 그래도 그걸 좋다고 하는 거예요. 왜? 어째서? 어째서 그래요? 응? 어째서 그래요? 이것이 고향 땅이예요, 고향 땅. 자기 본성의 사랑의 조국 땅이예요. 눈은 다르고 색깔은 다르지만 참사랑을 중심한 본성의 고향 땅이라구요. 본향의 고향 땅이라구요. 아시겠어요? 「예」

이번에 430가정에 있어서….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국가를 대표한 가정들이 책임을 못 했다 이거예요. 빚지고 나왔다 이거예요. 책임을 못 했다구요. 이렇게 하지 않을 때에는 세계의 규탄을 받아야 돼요.

일본 사람들도 내가 없을 때는 여기 한국에 오고 싶지 않다는 결론을 지었고, 미국 사람도 그렇다구요. 내가 없으면 누구 하나도 여기 찾아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선생님의 역사시대에는 그랬지만, 이제부터 가정교회를 중심삼고 제 2회 3차 7년노정에 있어서는 이들이 선두에 서 가지고 가정을 초월하여 민족을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하는 새로운 전통을 세우거들랑 내가 없더라도 대한민국에 찾아와서 그 전통의 교육을 받아가야 할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런 것을 민족을 걸고 국가를 걸고 세계를 걸고 앞으로 전통의 재료를 걸고 볼 때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하지 못한 과거를 용서받고 재탕감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됩니다. 오늘 말씀 제목이 '회고와 재출발'인데 재출발을 함과 동시에, 선생님을 따라 나오면서 실패한 것도 다시 찾음과 동시에, 자기들의 길을 건설할 수 있는 일을, 이중의 사명을 첨부해 가지고 이것으로 기반 닦아 주기 위한 하나의 대책이 금번 430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 전체동원명령이라는 걸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욕먹는 길로 출발한 미국 활동

선생님이 태평양을 건널 때는 누구도 몰랐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나, 3년 반 동안에 미국에 선풍을 일으키지 않으면 세계가 죽으니, 나 홀로 미국으로 갑니다' 했다 이거예요. 누구도 몰랐다구요. 가는데 김포공항에서 문제 됐지, 일본에서 문제 됐지, 가는 데마다 사탄은 잘 알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캐나다에 들러 가지고 미국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미국 국무성에서 전부 다 봉쇄령을 내렸더라 이거예요. 할 수 없이 상원의원들 들어 가지고, 변호사를 걸어 가지고 재판에 나가 싸우면서 비밀리에 알아낸 것이 뭐냐? 레버런 문이 옐로우 카드에 1958년도부터 국제 공산당으로 2년 동안 활동했다고 기록되어 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웃음) 내가 공산당 때려잡는 우두머리인데 뭐 국제 공산당이라는 기록이 있어? 그걸 캐나다 대사한테 들었다구요. 들이 죄겨라! 가서 조사 해라! 이래 가지고 밀어 대니까 국무성이 할 수 없이 도장을 찍은 거라구요. 이래서 여기 한국 내무부에 조회를 해 가지고 공증인을 딱 첨부해서 그것은 전부 다 거짓말이라고 해 가지고 전부 다 재차 수습한 거예요. 그렇게 싸움을 한 거라구요. 그것이 1971년 12월 18일이구만. 그때가 우리 리틀엔젤스가 링컨센터에서 공연하던 바로 그날이라구요.

그래서 3년이라는 기간에 미국을 돌이키려니 그게 쉬워요? 맨손 가지고 하겠다고…. 어떻게 할 것이냐? 그것은 욕먹고 욕먹는 길밖에 없다구요. 알겠어요? 제일 나쁜 사람으로 등장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돈이 많다고 선전한 거라구요. 뉴욕 타임 매거진의 종교부장을 불러 가지고 '내가 당장, 즉각적으로 천만 불 이상을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내가 만들려고 하면 무기든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기반 닦았다구요. 미국 젊은이들을 일주일 이내에 전부 다 세뇌할 수 있는 실력을 가진 사람이라구요.

그 길이 제일 빠른 거예요. 좋은 사람으로 소문나게 되면 관심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제일 악당의 괴수로서 마피아 중에서도 레버런 문은 M마피아예요. M마피아, 문(Moon)마피아라는 말까지 내가 듣고 있어요. 알겠어요? 그런데 내용이 문 마피아가 되었으면 큰일나지만 문 마피아가 아니고 H마피아, 헤븐리(heavenly)마피아가 되었다는 거예요. 헤븐리 마피아라는 말이 있나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지요. (웃으심)

그래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내가 닉슨을 걸어 싸웠는데, 싸우게 되면 언제나 대통령하고 싸운다 이거예요. 그 나라의 주권자가 언제나 나를 문제시합니다. 일본의 수상들이 나를 문제시하고, 미국에서도 주권자들이 전부 다 나를 문제시하거든요. 대한민국에서도 아마 그럴 거라구요, 요즈음에. 닉슨하고 만났는데 내 말을 들었으면 닉슨이 그렇게 안 되는 거예요. 이제는 내가 다시 잡아서 쓰려고 생각하지만 말이예요, 내 말만 들으면 또다시 대통령을 내 손으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내말을 들었으면 절대 저렇게 안 된다구요. 통일교회는 세계로 날았습니다. 내 말을 안 들었기 때문에 저렇게 쫓겨나게 된 거예요. 저렇게 되어 무능한 포드를 거쳐 가지고, 공산당의 앞잡이인 프레이저 위원이 카터를 중심삼아 가지고 짝자꿍이 된 거예요.

그래서 4대 만에 레이건이, 레이건이 큰소리하지만 내가 안 밀었으면 안 됐을 겁니다. 뉴욕주를 민주당에게 밀려 쇠 채우고 포기한 거예요. 그다음엔 펜실베니아를 포기한 거예요. 펜실베니아에는 필라델피아가 있어요. 그다음엔 매사추세츠인데 케네디를 중심삼은 미국의 기지예요. 이게 전부 보스턴 대학을 중심삼고 커네티컷도 전부 다 민주당의 기지예요. 그다음엔 어디인가요? 프레이저가 있는 데? 미네소타. 이 5개주를 전부 다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쇠 채우고 포기한 거예요. 제일 어려운 주를 우리가 다 뒤집어 박았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것이 민주당, 공화당 정치사에 있어서 수수께끼입니다. 어떻게 했는지 그건 모르는 거예요. 나만이 알지. 알겠어요? 어떻게 뒤집어 박았느냐?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은 지금부터 내 꽁무니에 와서 교섭하고 있는 거예요. 지금 뉴욕주지사, 뉴욕시장에게는 내가 필요하다구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 면에서는 누가 하지 못하는 역사를 엮어 나온 거예요.

오늘날 과학자대회도 기성교회나 현정부는 못 하는 줄 생각했지요. 그게 다 모르는 사람들이예요. 문 아무개가 그렇게 어리석고 그렇게 무능력한 사람이 아닙니다. 과학을 공부한 사람으로 수리에 명철한 사람이예요. 전후좌우로 비판력이 예리한 사람이예요. 세계정세에 대한 전후의 감정을 논할 줄 알고, 소련의 정책에 대해, 민주세계에 대해 훤하게 보고 주름을 잡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씨를 뿌려 결실을 거둘 수 있는 곳이 홈 처치

이런 모든 일을 전부 동원해 가지고 이제는 임자네들이…. 나는 바람을 타고 핍박을 받고 원수 앞에서 몰리면서 이 길을 개척했지만, 나를 따르는 여러분은 이미 핍박의 고개를 넘겼다구요. 요즘에 기관에서도 통일교회가 한 고비를 넘었다며 치사한다는 말을 듣고 '고맙소, 고맙소. 우리가 치사받는 것보다 대한민국이 치사받는 것을 나는 원하오' 그랬다구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이제 뭐냐 하면, 민족이 주시하는 활동을 새로 개시해야 됩니다. 옛날에 여러분 가정이 출동할 때에는 민족이 반대하는 자리에서 출동했지만, 이젠 민족이 환희에 찬 과학자대회로 말미암아 완전히 넘어갔어요. 새로운 풍토를 중심삼아 가지고 확대 기지 아래 홈 처치를 중심삼고 세계사적인 탕감을 할 수 있고, 하나의 유도탄 기지와 같이 하나님의 사랑의 씨를 뿌려 가지고 그 결실을 거두어 내가 하나님의 심정세계에 도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승리의 기치를 올릴 수 있는 것이 홈 처치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것을 위해서 모든 것을 희생하고 나서는 것은 자연적이다 이거예요.

여러분 일가에 있어서 이번 기간에 기록되는 모든 기사는 선생님의 일생를 중심삼고 그려 나오던 것이 역사에 기록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선생님의 역사를 기록하다 보면 그다음엔 누가 기록되겠어요? 36가정을 기록할 것이요, 72가정, 120가정, 430가정을 기록할 것입니다. 그러한 한국적인 사명을 각자가 짊어졌기 때문에 그들이 선생님의 역사와 더불어 거기에 동화되고, 역사에 빛낼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기록을 남기게 될 때에는 하늘나라의 역사에 편입될 수 있는 자격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기 앞에 앉은 어르신네들? 문사장? 「예」 문사장도 살림살이가 좀 곤란하지? 좀더 도와주면 좋겠지? 응? 왜 웃어, 물어 보면 대답해야지? 여편네를 장사시키는 게 좋겠다! 남들은 못한다고 하지만 나는 잘한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아까 얘기하던 것을…. 이제 교회를 지을 텐데, 교인 100명만 되게 된다면 말이예요, 한 사람이 100만 원씩만 대게 되면 얼마예요? 「1억입니다」 얼마예요? 1억쯤 되면 교회 하나 살 수 있지요, 여기서? 100명쯤 해서 하면 1억쯤 되지요. 안 되면 2억으로 하자구요, 그럼. 2억으로 안 되면 3억으로 하자구요. 그거 정할 수 있다구요. 왜? 어떻게? 돈벌 수 있다구요.

여편네들을 내가 100명만 불러 '차렷' 하고 행렬을 지어 '옆으로 나란히, 뒤로 나란히' 하면서 명령을 하여 '이렇게 할싸, 안 할싸?' 할 때 '안 할싸' 하는 여편네가 없게 마련이다 이거예요. 있게 마련이요, 없게 마련이요? 「없게 마련입니다」 여편네들, 대답해 보소. 없게 마련이요, 있게 마련이요? 「없게 마련입니다」 있게 마련이예요? 「없게 마련입니다」 그거 없게 마련이라구요.

내가 미국에 가서 미국 여자들을 말이예요, 축복해 줬어요. 1970년도에 1971년도, 1972년도, 1973년도를 얘기하면서 '너희들도 자식을 버리고 남편을 버리고 3년노정, 2년노정 이상 가야 되는 것이다! 출발!' 하며 명령을 했던 것입니다. (웃음) 그것은 레버런 문이 하는 동양식이고 한국식이지, 미국식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놈의 간나들, 다 집합!' 해 놓고 들이 엮은 거예요. '이것은 하나님이 이렇게 했고, 레버런 문 자신이 이렇게 했고, 통일교회 역사의 전통을 지닌 사람은 전부 다 이렇게 했고, 지금도 하고 있는데 너희들은 싫어?' 하고 고함을 질렀더니, 찍소리도 못 하고 '알았습니다' 하는 거예요.

내 자식도 고아원에 보내는 놀음을 했고 절간에 가 가지고 얻어먹는 놀음을 시켰다 이거예요. 내가 내 자식을, 우리 성진이면 성진이의 손목을 한번 못 잡았어 키스 한번 안 해보고, 못 해봤다 이거예요. 가인을 더 사랑하지 않고는 자기 자식을 사랑할 수 없다는 천도가 있기 때문에. 그걸 내가 아는 거예요. 부모로서 잘 알고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천도를 세워야 할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지 않으냐 이거예요. 그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뭐 싫어? 이놈의 간나들! 당장에 출발할 거야, 안 할 거야?' 하니 눈물을 흘리면서 즉각 출발하는 거예요. 정의의 길에 서면 정의의 출동이 가능한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은 무대에서 반성하고 새롭게 결의해야

오늘날 통일교 교인들, 내 앞에서 입만 벌려 봐라 이거예요. 뺨을 갈기더라도 누가 말 못 하게 되어 있다구요. 내가 여러분들보다 무슨 고생을 해도 고생을 더 했지요. 밥을 먹더라도 영광의 밥을 먹어야 할 텐테 비참한 밥을 먹었고 쫓김의 밥을 먹었고, 누구보다 편안히 살아야 될 텐데 비참한 생활을 했다는 거예요. 왜?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해서. 이거 이의 있어? 「없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이의 있어, 없어? 말할 수 있으면 말 해보라구. 「없습니다」

나를 반대하는 사람도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입을 못 벌리는 거예요. 네가 그래? 그런 권위가 문 아무개의 권위이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다구요. 내 재산은 그것밖에 없는 거예요. 이것은 억천만금 주고도 내가 살 수 없는 거예요. 지금 통일교회의 모든 재산을 일시에 불을 내서 폭발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이것과 바꿀 수 없다는 가치를 알았기 때문에 나는 그렇게 사는 거예요.

오늘은 넥타이를 매고 있지만 될 수 있으면 넥타이를 안 매고 살려고 하고, 이렇게 아래윗도리를 전부 다 맞춰서 입으려고 안 해요. 왜?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이 밤에도 처마끝에서 자고 가두에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해 희생하라고 명령했는데 편안히 자고 놀 수 없다 이거예요. 내가 혼자 절대 식당에 안 가는 거예요, 배가 고프더라도.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늘은 보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사정보다도 하나님이 나를 동정할 수 있는 동정의 울타리를 언제나 안고 가려고 하는 거예요.

우리 자식들도 그런 거예요, 자식들도. 동정의 울타리권 내에서 네가 움직일 때 부모님이 울타리가 되어 동정의 마음으로 너를 감싸 그 길을 가기 쉽게 하고, 뿐만 아니라 민족이 그 울타리가 되고, 통일교회 교인들이 그 울타리가 되고, 세계 인류가 그 울타리가 되고, 하나님이 울타리가 될 수 있는 자리에 세우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입니다. 이게 부모의 마음이라는 거예요, 부모의 마음. 이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을 죽이고 흡혈귀와 같이 피를 빨아먹겠다?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기록에 남길 수 있는 역사의 전통을 가려 가지고 후손이 바른길을 갈 수 있는 재료를 남기게 하기 위해서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럼으로 말미암아 20년 책임 못 한 것을 탕감하라는 겁니다. 그리고 앞으로 여기 한국에 있는 통일가정들 중에서 36가정, 72가정, 124가정, 430가정들이 움직인 그 사실을 기록으로 남겨 가지고 이제부터 따라오는 세계 가정교회 앞에 전통을 남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거룩한 생각이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를 회고하면서 사랑의 전통을 이어받는 무대에 서 가지고 자기의 실수를 느끼면 느낄수록 반성하고, 회고의 자극이 있으면 있을수록 후회를 하고, 부족이 있으면 있을수록 새로운 결의와 새로운 희생을 다짐하고, 자기 홈 처치를 사랑하고 그 동네 사람뿐만이 아니라 개새끼 닭새끼까지 사랑하겠다, 개미새끼까지도 사랑하겠다, 내가 오줌을 싸도 거기 가서 싸고 똥을 싸도 거기 가서 싸고, 내가 앉아서 자더라도 거기서 자는 게 행복이라면 그걸 하겠다, 이런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3년 세월만 지내 보라구요, 3년 세월만. 멀지 않습니다. 3년 동안만 여러분의 자식들을 그런 입장에서 고아원에 집어넣더라도 그 자식이 절대 불행하게 안 돼요.

요전에 양윤영이가 선생님한테 와서 인사하길래 '양윤영이 불행한가, 행복한가?' 했더니 행복하대요. 뭐가 행복해? 아들딸을 전부 다 고아원에 집어 넣고 이랬다구요. 요즈음엔 자기가 제일 행복하다나? 그 아들 딸을 전부 다 걱정했더랬는데 세상에 자기가 며느리를 맞아도 그 이상이 없을 거라고, 하늘이 다 맺어 준 거라고 하며 며느리 자랑하느라고 말이예요. 좀처럼 양윤영이가 며느리 자랑을 하지 않는다구요. 이래 가지고 복은 내가 받았다며, '선생님! 선생님!' 하더라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뜻을 위해서 철부지하게 이화대학을 다 버리고 나와 가지고 철딱서니가 없었다구요, 솔직하니까. 내 말대로 했으면 저렇게 안 되었을 거라구요. 이화대학 사건도 안 나는 거예요, 내가 시키는 대로 했으면 말이예요. 이건 그저 좋다고 입을 열고 노래하듯이, 노래는 시작부터 맨 끝까지 불러 대야 시원한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예요, 막 불어 댔다구요. (웃음) 요즈음에 와서는 불행하다는 말보다 행복하다는 말을 듣고 있지요. 선생님의 말을 듣고 아들딸을 고아원에 집어넣고 그 길을 가려고 했던 것을 역사에 있어서 하늘이 기억하고 역사가 다 뒷받침하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알겠어요? 왜 이렇게 동원했는가를 알겠어요? 「예」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 전부 다 세계 선교도상에 있어서 선생님과 더불어 심정적 유대를 못 맺었기 때문이예요. 못 맺었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이 밤낮없이 이렇게 줄행랑을 해서 달리고 다 이러는데, 자기들은 가정문제를 중심삼고 회사에서 싸움하기 일쑤고 말이예요, 태업하기 일쑤고 말이예요, 월급 더 받으려고 하기 일쑤였다구요. 그거 안 된다구요. 큰 실수를 범했다구요. 그것을 다시 새로운 면에서 몽땅 다 잘라 버렸는데, 받아들이니 고맙다구요. 한푼 안 도와주더라도 감사하고 다 이럴 수 있는 자리에 서야 할 텐데, 그것이 지금 걱정이라구요. 이제 월급을 대주다가 딱 끊으면 어떻게 될까? 그걸 불평 안 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그래, 불평하겠다는 사람 솔직이 손들어 봐요. (웃음)

그 나라와 의를 세우기 위해 돈을 써야

보라구요. 개미새끼도 하나님이 다 먹이는데 말이예요. 성경에도 그렇잖아요? 마태복음에 '너희들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걱정하지 말라. 그것은 다 이방 사람이 원하는 것이로되 너희는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했는데, 그거 하나님의 말씀이예요. 나 밥 먹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나 출세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그 나라와 그 의를 세우기 위해서 노력하다 보니 오늘날 유명한 사람이 됐다구요. 선생님이 그 표본이 아니냐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역사를 보게 되면, 내가 보리밥 먹을 때에 거지들한테 보리밥 줬는데 그것이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걸 보고 '이렇게 내가 비참하구만, 이 보리밥이 황금밥이 될 텐데, 문전에 지나가는 거지도 이것을 감사히 받고 갔으면 복을 받을 텐데'라고 한 때가 있다구요.

이번에 뭐 신체장애자니 해서 내가 떠나면서 보건사회부에 기부금을, 원조금을 좀 냈더니 '그 문목사가 하게 되면 10억쯤 해야지 뭐' 그러더라나요. 그 문목사의 돈이 얼마나…. 10억이 아니라 100억도 내가 하마, 그렇지만 10억을 받을 수 있는 현정부의 자격이 못 된다, 나는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것은 피땀을 흘린 피의 값이요 땀의 값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것은 너희들이 모은 돈과는 달라,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거기에는 레버런 문의 눈물자국이 깃들어 있고 통일교회 신도들의 땀자국과 핏자국이 깃들어 있는 거예요. 많은 돈을 받을 자격이 못 된다구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걸 받을 수 있는 그 이상의 주체자라면, 내게 있는 재산을 다 팔아서라도 협조하지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 선생님 대해 '선생님은 돈을 많이 쓰고, 독일에 무슨 공장을, 아프리카에 대한 모든 계획을 하면서 통일교회 우리들은 고생을 시키고 쫄쫄 굶기고 말리고 이러는데 왜 그래?' 하지만 그거 다른 게 아니라구요. 이 돈은 세계를 위한, 만민들의 해방을 위한 재료로 쓸 돈이예요. 여러분들은 해방이 필요 없는 거예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은 구원이 필요 없다구요. 알겠어요? 여러분들에게 구원이 필요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 430가정들 모두 구원이 필요해요? 필요 없는 거예요. 구원이 필요한 사람을 위해서 쓰겠다는 게 선생님의 생각이예요. 그것은 하늘이 볼 때 잘 생각한 것이고, 우리 통일교회 역사를 볼 때 잘 생각한 것입니다.

피땀을 통해 연결한 심정의 터전 위에 성전을 지어라

그래 가지고 앞으로 부인들은 전부 다 장사하는 거예요. 누군가? 한동숙인가? 한동숙이야? 「예」 너 신랑 뭘하나, 요즈음에? 뭘해, 너 신랑? 「전도사입니다」 홈 처치 책임자지, 그게? (웃음) 옛날엔 뭐야, 옛날엔? 「통일실업 부장이었습니다」 음, 부장, 부장 여편네가 장사한다니 웬일이야. (웃음) 부장 여편네가 장사가 웬 말이냐. 세상 같으면 '아이고 나 죽는다' 하며 보따리 싸서 도망가지만 통일교회는 영계의 자랑으로 이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그래, 동숙이? 그게 다르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의 앞길은 터 올 것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 교회를 하나씩만 세우라구요. 알겠어요? 「예」 100사람이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뭐 100만 원 버는 것은 순식간에 하는 거예요. 한 달이면 벌어 낸다 이거예요, 한 달이면. 틀림없이 벌어 낸다 이거예요. 내 자신도 지금 당장 나가면 그 이상 할 텐데, 여러분들이 못한다고 하는 말이 성립 안 된다구요.

그래서 피땀을 통해서 서로가 연결한 심정의 터전 위에 성전을 짓고 손에 손을 붙들고 낙성식을 하며 눈물로 통곡하면서 '하나님, 이 전당 감사합니다' 이럴 수 있는 숨막힌 그 시간이 고귀한 순간이라고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선생님이 이걸 지어 줄 때 그럴 수 있는 식구가 몇 명이었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자기의 피땀을 다 긁어 모아 가지고 있는 정성을 다해서 이 성전을 세웠으면 여기에 모여서 통곡의 눈물을 흘렸을 텐데 이 본부에는 그런 눈물자국이 없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여기를 지나가면서도 여기에 안 들르는 거예요. 청파동 교회에 찾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구교회? 세상 사람들 같으면 여기와서 기도하겠지만 구교회 거기에는 눈물자국이 서려 있기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 기둥을 보면 통곡이 나오고 문짝을 보면 사연이 깊다 이거예요. 그게 필요한 거예요, 모양과 외관은 어떻든.

그런 사연을 남길 수 있는 여러분의 집이 필요하고, 교회가 필요하고, 여러분의 활동무대가 필요하고, 나라가 필요하고, 세계가 필요하기 때문에 요걸 축소시켜 홈 처치로 탕감하게 다 해줬다는 걸 고맙게 알아야 되겠습니다. 제단이예요. 아시겠어요? 「예」

여러분이 돌아가게 되면 몇 시간 이내에 전부 다 이걸 편성하고 편답할 수 있는 자리를, 선생님은 60평생에 한 것을 여러분은 6년이나 6개월 이내에 해야 돼요. 지지하는 날에 6개월 이내에 다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제부터 회고하면 회고할수록 반성과 비참한 눈물자국을, 나를 머리 숙이게 하는 이 자세를 어떻게 하고, 하늘 앞에 환회의 함성을 지르며 '아버지 하나님! 만나고 싶었던 당신 앞에 왔으니' 하며 서슴지 않고 목을 안고 기쁨의 통곡을 할 수 있는 그 순간을 어떻게 맞을 것이냐 이거예요. 그것이 여러분들의 갈 길이라구요.

나도 그 길을 위해 가는 거예요. 지금도 가는 거예요. 나는 죽기 전까지 여러분의 신세를 안 질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심정의 부활이 벌어지기 시작할 것입니다. 1950년대, 1960년대에 개척하던 그때의 심정이 싹틀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요? 「예」

요즈음엔 뭐 그렇다구요. 식구를 사랑하고 전부 다 애달파하는 걸 볼 때 심정이 재현되는 거예요. 그런데 흠뻑 취해라! 흠뻑 미쳐라! 자식을 잊어버리면서, 가정을 잊어버리면서, 남편을 잊어버리면서 거기에 미친듯이 활동해라! 거기에 겨울도 오래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찾아올 것이고 만복이 여러분의 문전을 찾아와서 기다릴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모르시겠어요? 「알겠습니다」 불평하지 말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거기서 이제부터 12지파를 편성해야 돼요. 아시겠어요? 그다음엔 뭐예요? 72문도를 편성해야 되고, 그다음엔? 「120문도」 120문도를 편성해야 되고, 그다음엔? 「430가정」 430가정을 편성해야 된다구요. 360가정은 430가정에는 미치지 못하누만. 조건을 세우라구요, 조건을.

과거를 회고하면서 심정에 사무쳐 새로운 출발을 하라

앞으로 여기 무슨 방송? 「KBS요」 KBS방송을 통해서 우리가 원리강의를 할 수 있으면 3천만 민족이 돌아가겠어요, 안 돌아가겠어요? 「돌아갑니다」 며칠 동안이면? 며칠 동안이면? 「일주일이요」 일주일이면 돌아간다는 거예요. 그러면 방송을 집어치우고 여러분들의 입을 통해서 3천만 민족에게 찾아가서 얘기한다면, 그건 며칠 동안이면 돼요? 일주일 동안이겠나요, 일주일보다 짧겠나요? 응? 어때요? 아 이거 텔레비전에서는 그림자가 얘기하는 것인데 실체가 얘기하는 것과 같을 수 있어요? 여러분 눈물이 통할 수 있고 심정이 통할 수 있다 이거예요. 며칠 동안이면 돌아갈 것 같아요? 일주일이예요, 일주일이 못 돼요? 응? 「3일이요」 일주일이 못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원리를 모르기 때문에 그렇지.

이제는 광야, 방향성시대가 아니라 정착시대에 들어왔기 때문에 형제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형제를 사랑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인을 사랑해 가지고 데리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종족기반을 잃어버렸으니 그것을 탕감해야 돼요. 요전에 얘기했지요? 그다음엔 삼대(三大)부모의 한을 모두 탕감해야 된다는 말을 들었지요? 「예」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이 이 민족 앞에 천대받던 그런 슬픔을 조금이라도 체험해야지요. 그렇지요? 「예」 조금 남았다구요, 조금. 알겠어요? 조금 남아 있다구요.

그건 누가 반대하느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지만 대한민국 백성은 나를 반대할 사람이 없다구요, 이제는. 누가? 내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기 때문에 제일 가까운, 형님 되는 기독교가 반대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이번에 과학자대회 때에도 제일 배 아파하는 사람들이 누구예요? 사촌이 논을 사면 뭐가 어떻다구요? 「배가 아픕니다」 누가? 「기독교인」 아니, 한국 사람이예요, 한국 사람. 거기에 대표적인 게 기독교예요, 기독교. 하나님의 사랑을 받들고 민족을 뭐 한다는 사람이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과거를 회고하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데에 과거에 여러분이 미치지 못하고 알지 못했던 것을 이제 알았으니, 심정에 사무쳐 가지고 1960년대에 지방 개척하던 그 이상의 정성을 가지고 식구를…. 그렇잖아요? 그때 전도한 사람이 있으면, 핍박받을 때에 한 사람이라도 오면 하나님같이 보였지요? 그렇지요? 「예」 핍박이 심할수록 그 가치가 배가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요즈음엔 핍박이 없으니 가치가? 배가 안 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밥을 굶기고 그저 애들을 못살게 만들어 놓고 감으로 말미암아 그 배가의 조건을 탕감할 수? 「있다」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을 고생하라고 내쫓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출발을 해야 되겠습니다. 애들을 고아원에 갖다 넣고 싶어요? 싫지요? 사정에 따라서는 내가 고아원을 하나 지어주면 좋겠지요? 그럴 거라구요. '아이구, 선생님이 그저 고아원을 지어주면 얼마나 좋겠나?' 요즈음엔 장학금을 대 달라고 하고 학교를 지어 달라고 야단들인데. 그걸 지어 줄지 모르지요, 진짜 하면. 하기 전까지는 안 지어 줄 거라구요. 그만한 돈은 내게 있다구요. 여러분들 지금 돈이 20만 원, 25만 원 되어야 한 7억 되지요? 한 7, 8억 가지면 될 건데 뭐 7, 8억은 내게 있느냐 없으냐예요. 있으나 없으나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 몇 배쯤 대주는 것도 문제없다구요.

문제없는데, 왜 안 대주느냐 이거예요. 왜 졸라매느냐 하면, 여러분들이 자립하라고. 자수성가란 말에서 수자는 손 수(手) 자가 아니라 대줄 수(需) 자예요. 보급한다는 수 자예요. 나는 그 자(字)로 고치라는 얘기를 했다구요. 자기 스스로 보급하는 사람들이 돼야 되겠어요. 아시겠어요, 모르시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러니 부인들은 전부 다 5만 원어치를 갖다가 장사해서 키워 가지고 50만 원을 만들고 5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구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여자들, 하겠다는 사람은 손들라구요. 손들어 봐요. 그러면 안 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요. (웃음)

그래서 오눌 제목이 회고와 뭐예요? 「재출발」 재출발이예요. 재출발이라구요. 회고와 재출발이예요. 이제 통일교회는 재출발해야 돼요. 그래서 요즈음 신문에서도 무슨 연합신문에 뭐 통일교회가 어떻다 해 가지고 서울을 공격하느니 어쩌느니 그러는 걸 많이 보는데 악착같이 움직여야 돼요. 밤에는 쥐와 같이 노력해야 되고 낮에는 뭐? 「새요」 새? 아니예요. 개미 같이. 쥐가 밤으로 먹을 것이 없게 될 때에는 쌀통이 있으면 쌀통에 구멍을 뚫어 가지고 먹을 것을 몇 알…. 그 쥐의 배가 얼마나 커요? (웃음) 밤새껏 쏙쏙쏙 하면서 이빨이 다 닳아지더라도 구멍을 뚫어서 먹을 것을 구하는 노릇과 마찬가지로 살 길을 위해서 이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아시겠지요? 「예」

그래서 회고와 새 출발이라는 말을 잊어버려서는 안 되겠어요. 「예」 다음에 와서는 내가 선물 줄지도 모르지, 잘하면 말이예요. 그렇게 할 거예요, 말 거예요? 「하겠습니다」 오늘 저녁에 내가 어디 떠나더라도 절대 못 나오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 안녕히 계시기를 부탁하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어요.

​기 도

​사랑의 아버님! 가는 길이 험하더라도, 당신을 사랑하는 충절의 마음이 나를 끌고 가게 될 때는 내 다리에 피가 낭자히 흐르더라도 감사의 피로 여기고 옷깃을 여미면서 하늘 앞에 갈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의 권에 의한 것임을 알았습니다.

나 여기 섰사오니, 이제 나이 60이 넘었다고 혹자가 후계자를 운운한다는 말을 듣게 될 때, 아직까지 내가 가야 할 길, 당신 앞에 충절의 도리를 못 채웠는데 하는 섭섭함을 느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기력을 다하여 남은 여생을, 수난길로 출발했으니 수난길로 일생을 마치더라도 이 일을 아름답게 모든 것을 마칠 수 있게끔, 아버지,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에겐 이미 권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요, 돈이 필요한 것이 아니요,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다만 당신의 사랑을 중심삼고 민족이 눈물과 더불어 당신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이 필요하옵니다. 세계 인류가 자기의 모든 것을 잊고 당신의 사랑길을 눈물을 흘리며 따라갈 수 있는 길이 있으면 그 길뿐이로소이다. 이러한 전통을 살아 있는 동안, 짧은 생애노정에 전통의 재료로 남겨 이 시대뿐만이 아니라 후대 통일가의 젊은이들의 가슴에 생수가 폭발할 수 있는 기원을 마련해 놓아야 되겠습니다. 이것이 살아 생전 이 시대, 이때에 있어서 가야 할 의무로 알고 가는 길임을 잘 아시는 아버님, 지금 전세계에 널려 있는 이 통일의 무리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나 여기 외로운 한국땅에 와 있는 이 자리를 생각하며 눈물과 더불어 축수를 드리고 있는, 스승이 가는 길에 만복이 깃들기를 바라는 가냘픈 그들의 호소의 음성은 그들이 내게 구원받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당신을 협조하고 당신의 뜻의 승리를 위한 것만은 틀림없사옵니다. 나도 불쌍한 사람이요 그들도 불쌍한 사람이니 부디 당신이 기억하시사 축복의 손길을 가하시어, 몰림의 자리에서 패배의 쓴 잔을 마시며 한탄과 더불어 하늘을 배반하는 무리가 되지 않고, 패배가 아닌 승리의 잔을 마시고 영광의 송영의 곡으로, 찬양의 곡으로 들릴 수 있게, 아버지, 도우시사 이루어 주시옵기를 부탁드리옵니다.

아버지! 이제 미국에서 벌어지는 싸움판 위에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그 싸움은 당신의 영광과 당신의 사랑이 어떻다는 걸 보여 줄 수 있는 것이요, 통일교회의 늠름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것이요, 하늘의 아들딸이 가는 참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싸움이옵니다. 그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모든 것에 개의치 않고 선두에서 가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 불쌍한 자들의 기도와 불쌍한 이들의 눈물을, 한을 품고 호소하는 그 기도소리를 듣기를 내가 원치 않습니다. 당신도 그럴 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사 그들의 소원을 이룰 수 있게끔 미국 국민을 용서하여 주시옵고, 미국 법정을 축복하시어서 선한 그 길을 가릴 수 있게끔 인도하여 주시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이번에 한국에 와서 20일간 머물고 가옵니다. 그 기간에 변화도 많았고 사연도 많았지만, 하늘의 사랑을 남기지 못하고 민족이 깃들 수 있는 승리의 터전을 남기지 못하는 걸음이 되지 말게 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욕을 먹고 천대받더라도 하늘이 찾아와 이 민족의 장래를 축복할 수 있는 길이 있으면….

그럼으로 말미암아 세계 인류가 도탄 중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이 막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 일을 붙들고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연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민족의 잘못이 있거든 용납하여 주옵고, 위정자들에게 잘못이 있으면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모름으로 말미암아 그런 길을 가고 있는 줄 아오니 하늘이 가르쳐 주고 실천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고도 안 하게 되면 책망하는 것이 하늘의 법이거든, 이들에게 가르쳐 줘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이 참인지 어떤 것인지를 알고 나서 듣지 않거든 책하기 위한 당신의 뜻의 적용이 이 민족 이 나라 위에 적용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아버지, 아시고 용납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번 과학자대회에 참석했던 세계의 모든 석학들의 가는 걸음과 그 가정에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레버런 문의 소식을 듣고 승리의 한날을 고대하던 그들이 축수의 마음을 가하거들랑 천 배 만 배 복을 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 제단을, 아버지, 지키옵소서. 남기고 가는 이 무리들은 치열한 전투의 역사를 남기기 위한 싸움을 다짐했사옵니다. 한 생명을 붙들고 몸부림치고 울음을 연결시켜 통곡하면서라도 내 스스로 한의 고개를 개척하겠다고 있는 정성 다하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다시 만날 때까지 이들을 지켜 주시옵기를 부탁합니다. 한국과 전세계의 통일의 무리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시고,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장래를 기억하여 주옵고, 민주세계를 보호하사 공산세계 승리의 길을 개척해 주시기를 재삼 부탁하옵니다. 그리하여 하늘의 영광의 한날, 당신의 사랑의 이상의 실천기반이 이 지구성에 이루어지기를 부탁하면서 허락하신 이 시간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