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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기수

일시: 1981.05.05 (화) 장소: 한국 서울 서린호텔

​이 말씀은 원리연구회 지도자들에게 하신 말씀으로, 자료(녹음 테이프)는 이유선 전관악교역장이 재공하였으며, 말씀의 앞부분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아 수록하지 못했고,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그동안 내외 인사들을 세계일주시키는 놀음을 해 가지고 내적 확청운동을 해 나왔다구요.

기독교를 결속시켜 활동무대로 삼아야

지금까지 교직자 원리연구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각 도에 42개 지부를 만들어, 여러분은 잘 모를 겁니다, 내적 수습을 해 나와 가지고 작년 11월 18일에 결국 전국 목사 집회를 성공리에 끝냈습니다. 이러한 내적 기반을 연결시켜 가지고 앞으로 국가라든가 군대가 연결되는데 이것을 전부 다 합병하는 목표를 성사시켜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 14일에도 장로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국은 규합운동을 한 것입니다. 금년, 못해도 가을에 가 가지고는 전장로들이 하나되도록 해야 합니다. 여러분, 신교는 장로들이 주인이라구요. 당회라고 해 가지고…. 목사들은 전부 다 손님이라구요. 목사 중심으로 안 되었기 때문에 장로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틀어 쥐어야 되겠습니다. 이 운동이 전국적으로 영향 미치게끔 할 대회를 지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여기에 동반하여 크리스찬교수협의회를 편성하고, 그러면서 원리연구회 학생들 일본에 보내 가지고, 고위층의 기독교 가정, 그리고 교회에 있어서 청년회를 지도하고 있는 학생들, 기독학생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기독교를 결속하는 환경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될, 그야말로 최후의 종착점을 향하고 있는 때가 이때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시기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해요.

이제 원리연구회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여러분 그걸 알아야 됩니다. 공산당의 활동기지는 뭐냐? 노동자, 농민을 중심삼고 혹은 노동 조합을 중심삼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학가를 중심삼고 교수와 학생들을 콘트롤해 가지고…. 이것과 노동조합이 쌍벽을 이루어 가지고…. 이것이 지금까지 공산당들이 세계를 침식해 온 한 방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학가에서 교수와 학생을 단합해 가지고 노동자, 농민을 선동하여 대중 데모를 중심삼고 혼란시키는 역사를 해 나오는데 그걸 방어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틀림없이…. 여기서 원리연구회는 뭘하느냐 하면 교수들을 반드시 수습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래 전부터 교수 아카데미를 세워 둔 거라구요. 이 교수 아카데미를 업고 원리연 구회가 하나되어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대사회에 있어서 공산당의 노동자, 농민과 같은 기반이 없으니까 우리는 무엇을 외쳐야 되느냐? 반드시 교내 YMCA, YWCA를 연락시켜 가지고 사회에 있는 YMCA, YWCA를 움직여 기독교를 돌이켜 활동무대로 삼지 않고는 공산당을 막을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노동자, 농민을 중심삼은 공산당을 막을수 없다고 봅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공산당이 발전하는 데 있어 공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이것을 방어해야 할 것이 대학가를 중심삼은 원리연구회입니다. 그리고 교수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사회 기반을 연결시켜야 된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일본과 미국 원리연구회의 공산당을 방어하기 위한 활동

지금 여러분이 이런 입장에서 볼 때, 한국의 원리연구회는 일본보다 떨어져 있습니다. 일본에서 지금까지 한 일이 그 놀음이고, 미국에서 지금 공산당과 일선에서 싸우고 있다구요. 여기는 지하활동을 하는 공산당들과 싸울 수는 있으되 누군지 모른다 이거예요. 문서전도를 할 수 있는 환경 여건에만 미치고 있지, 직접 백주에 생사를 대결하는 입장에는 못 나가 있다 이겁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는 그와 같은 싸움에서 우리가 승리의 팻말을 꽂았습니다.

이것을 확대시켜 가지고 미국에서 1979년서부터 원리연구회가 이일을 전개해 가지고, 1980년 말에는 이미 미국 전역에 공산당 일색으로 대학가를 휩쓸던 모든 풍조를 막아 가지고 일본에서 승리한 것과 마찬 가지의 결과적 단계에 지금 들어와 있습니다. 수백 명의 공산당이 데모하는 곳에 우리 원리연구회원 다섯 명이 가 가지고 완전히 수습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대학가의 공산당들은 원리연구회 사람들 만나지 말라고 한다는 거예요. 일본에서 한 거와 마찬가지의 결과를 지금 답습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런 실정에 놓여 있다는 겁니다.

이번 엘살바도르 문제를 중심삼고 중남미 전체의 공산당들이 레이건 행정부에 총공세를 취하고 있어요. 그걸 공산당들이 세계적으로 주도하고 있습니다. 소련의 KGB라든가 중공, 그다음 쿠바가 하나되어 가지고 현재 엘살바도르를 중심삼고 게릴라전을 확대해 나간다는 거예요. 이래서 지금 쿠바 섬나라부터 미대륙에 상륙할 수 있는 기지를 만든다구요.

미국이 이런 위급한 실정에 있는데, 미국 내에 있어서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대학가를 수호해야 됩니다. 그런데 대학가를 수호하는 데는 대학생을 상대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공산당 교수들이 전부 다 대학생들을 콘트롤해 가지고 움직이기 때문에 이 콘트롤하는 교수들을 격파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연구회 교수들이 배후에서 지금까지 조종하고 있는데, 그들이 책자를 통해서 하는 모든 책자 비판을 완전히 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공개토론석상에 끌어낼 준비를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래 놓으면, 대학생들은 똑똑하니까 공산당들과 공개석상에서 토론회를 하는데 현지에서 공산당들이 이론적으로 몰리는 것을 보게 될 때…. 그 분위기를 타 가지고 이 책자를 대량으로 판매하여 소화시킴으로 말미암아 분위기를 돌려놓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치열한 싸움을 하고 있다 이거예요.

지금 미국의 원리연구회 학생들 하게 된다면 대개 한 학교에 열 명미만으로 잡고 있습니다. 열 명 미만의 학생이 배치돼 있어요. 많은 데가 20명 미만이라는 겁니다. 금년 9월이 되면 300여개의 대학에 나갈 거라구요. 전미국의 대학이 몇 개냐 하면 372개라구요, 단과대학까지 합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런데 300여 개 대학에 우리들이 들어가게 되면 이 대학가는 완전히 우리들이 지휘할 수 있게 되고, 우리들이 제시하는 방향과 분위기에 완전히 몰려 들어가게 되어 있다구요.

이걸 뒷받침할 수 있는 교수 기반으로서 과학자대회를 중심삼고 10년 동안 닦아진 기반은 방대하다 이겁니다. 또, 거기에 교수 아카데미를 편성하고, 그다음에 여러분은 모르겠지만 뉴 에라(New ERA:새종교일치연구회)라는 새로운 모임을 통해 우리가 한 5년 동안 480명이 넘는 세계의 유명한 신학자들을 우리 배리타운 신학대학을 거쳐가게 했다구요. 이 신학교를 거쳐가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완전히 세뇌당한다구요. 그래서 신학계에서 지금 레버런 문과 통일교회 문제는 유명해졌다 이거예요. 이제 망하는 기독교에 있어 단 하나의 소망은 우리 교회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묶으면서 교수들과 학생들을 연결시키고, 이 기독교를 배후로 한 기반을 묶어 가지고 현재의 사회에 연결시키기 위해서 YMCA, YWCA와 연결하는 단계에 오른 겁니다, 그러면서 사회에 기독교 기반을 연결시켜 가지고. 교수들과 기독교 지도자들과 연결시켜 사회적 환경을 방어하지 않고는 미국에서의 유니언(union;노동조합)을 방어할 도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싸움을 지금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학가에 대한 원리연구회의 활동 방안

지금 국내의 대학생이 서울만 해도 이만한 수가 있으면 무슨 일이든 할 수 있습니다. 그거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반드시 학교 이사회, 재단 이사장으로부터 총장, 그리고 모든 교수들이 여러분들이 하자는 대로 끌려다닐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야 합니다.

공산당을 찬양하는 교수와 여러분들이 공식석상에서 이론투쟁을, 토론을 벌여 가지고 때려부수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치열한 전투적인 환경을 교내에서 전시해 가지고 그야말로 이 원리연구회 앞에는 어떤 좌익적인 교수들도 이론적으로 몰린다는 소문을 내야 됩니다.

그러려면 별거 없다구요. 공산당은 데모를 통해 가지고, 파괴적인 데모를 통해 가지고 기반을 확장하지만, 우리는 건설적인 대회를 통해서 기반을 확장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이 이번에 와 가지고 이천 대회로부터 14일의 신라호텔 뱅퀴트 대회 등 대회를 하는 겁니다. 대회를 통해 가지고 환경을 포괄해 나가고, 분위기를 이루어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것을 생각할 때, 한국이라는 반공주도국가권 내에 있는 대학가는 지극히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세계사적인 하나의 폭발구를 만들어 놓으면 전세계의 우리 통일교회 원리연구회가 움직이지 않고도 우리 원리연구회 기지를 자동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 이겁니다.

여기에서의 반공운동은 세계화되어 세계적인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겁니다. 이런 중차대한 자리에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고, 여러분은 단결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선생님이 1971년, 1972년부터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시작했지만, 그때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되느냐? 맨 최고 자리부터 눕혀야 돼요. 그러니 닉슨 대통령하고 뿔개질을 한 거예요. 그다음에는 국회에 들어가 싸운 거예요. 프레이저 의원과 싸운 거예요. 국회하고 싸우는 거예요. 국회와 싸웠다구요. 그다음에는 백악관의 카터하고 싸우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미국 대통령에 레이건을 당선시키느냐 못 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결정적인 투쟁을 하는 겁니다. 이렇게 하여 최고 기준에 영향을 미침으로 말미암아 그 이하의 전미국 국민들은 방향만 제시해 놓으면 다 돌아간다는 거예요.

이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대학가에 있어서 어떻게 이런 원리연구회 기풍을 만들고 붐을 일으키느냐? 여기서 문제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학장이나 교수들, 이사회를 움직이는 거예요. 유명한 대학교수들을 움직여 가지고 전적으로 지지할 수 있게끔 만들어야 돼요.

한국 교수들을 보라구요. 뭐 원리연구회 지도교수도 안 되겠다고 꽁무니를 빼요. 그게 뭐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강력히 투쟁을 해 가지고 학교에서 무슨 문제가 생기거든 그 학교 지도교수들이 당당코 유명해질수 있도록 두드러진 실적을 남겨야 되는데, 그런 무엇이 없기 때문에 그런 미미한 태도로 나간다 이겁니다. 어느 한 학교라도 실적을 남겨 가지고 그 지도교수가 유명해지고, 그 학교에서 출세할 수 있게 된 한사람, 두 사람, 세 사람, 네 사람, 다섯 사람이 있다면 이 전체 무리들은 이미 일신된 입장에 섰을 것이 아니냐? 그러한 분야에 있어서 책임을 아직까지 못 하고 있지 않으냐 이거예요.

지금 닦아진 외적 환경, 군대를 중심삼고 현재 우리 승공연합 조직을 중심삼고 되어진 사실, 그다음에는 크리스찬교수아카데미를 중심삼고한 것, 기독교를 초교파운동을 해서 지금까지 선생님이 소화시키기 위해 한 운동 등 모든 것이 방향성을 갖출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다 이겁니다.

이번에 제일 문제가 대학가입니다. 정부에 대한 데모 같은 것을 방어 하고 말이예요, 여러분들 전부가 안팎에 있어서의 기수가 되어야 한다 이겁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완전한 분위기를 만들든가 학교의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완전한 분위기를 만들든가 둘 중 택일하여, 결정적인 지원을 국가,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하겠다는 결심을 할 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지 않고는 아무리 외적 환경을 닦아 놓아도 유종의 미를 거두어 목적하는 바의 결실을 보지 못할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것이 지금 선생님이 심각히 생각하는 문제입니다.

작년 여름에 크리스찬교수아카데미를 만들고 한 것도 다 그런 의미에서 한 거예요. 그래서 장로 클럽을 중심삼아 조를 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크리스찬 학생도 빨리빨리, 이번 8월의 방학 때 될 수 있으면 세 번까지 하라 이겁니다. 3백 명이 아니라 천 명이라도 데려오겠으면 데려와라 이거예요.

그것은 이 시대의 모든 종결적인 하나의 목적을 완결짓기 위한 그런 종합적인 기준을 바라보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알고, 여러분들이 얼마나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는가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래, 문제를 일으켜야 됩니다. 선의의 문제를 일으켜야 됩니다. 학교 전체가 원리연구회를 치고, 문교부 전체가 어떤 반대를 하더라도 시작해야 됩니다. 나라를 대신해서 결정적인 입장에 나설 수 있는 그 무엇을 제시해야 됩니다. 이런 미온적인 입장에서 적당히 눈치나 봐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지금 원리연구회 회원이 전부 몇 명인가요? 1,200명이 집합한다지만, 1,200명은 너무 많다구요. 선생님은 72명 가지고 전미주에 바람을 일으켰다구요. 이거 젊은놈들 1,200명 가지고 지금도 이러고 있다는 사실은 선생님은 이해가 안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예」

대학가가 기수가 되어 6만 3천 리에 단합대회 및 조직을 하라

그러니 이제 여러분들이 전체를 수습해 가지고 중심이 되어 일선, 저지방의 리(里)에 나가 가지고 야간에도 지도하고 말이예요, 향군과 합동 하고, 리 단위의 책임자와 합동해 가지고 전국민을…. 또, 기독교와 합동해 가지고 이것을 하나의 목적권 내로 돌이켜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대한민국은 김일성을 소화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결정만 되면….

북한에서는 '남진통일, 남한해방' 이러고 있는데. 우리는 왜 '북진통일, 북한해방'을 하지 못하느냐 이겁니다. 인구로 말하면 배 이상인데 왜 못하느냐 이거예요. 이 자체가 수치스러운 거예요.

선생님이 삼팔선을 넘어서서 하늘 앞에 기도한 것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세계적 배경을 엮어 가지고 대한민국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결속체를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찾아온 거예요. 이번도 이것 때문에 온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조직해야 됩니다. 조직이란 무서운 것입니다. 6만 3천리에 조직을 해 놓으면…. 이번 대회에 참석할 때 사회자, 강연하는 사람, 축사하는 사람 두 사람, 그다음 결의문 낭독하는 사람, 만세 삼창 하는 사람, 여섯 명인데, 강사인 우리 식구 한 사람을 뺀다 하더라도 다섯 명은 완전히 확실한 요원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6만 3천에 5명을 곱하면, 오륙 삼십(5×6=30) 30만, 삼오 십오(3×5=15)만 5천, 31만 5천 명, 이것이 우리 조직권 내에 들어온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기에 10 배만 하면 3 백만이 되는 거예요. 한 리에 백 명 모이는건 문제 없어요. 백 명이면 630만이 되는 거예요. 이들이 불철주야 2군, 3군과 하나돼 가지고 군대를 자극시키면서 서로서로가 격려하게 된다면 북진통일도 문제 없다는 겁니다.

원리로 말하자면, 군대는 아벨 군대, 가인 군대가 있어요. 가인 군대는 국민조직을 중심삼은 군대고, 전군 70만은 아벨 군대입니다, 이 둘이 완전히 하나되는 날에는 북한은 날아갑니다. 이게 원리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되면 남한이 아벨이 돼 가지고 북한을 흡수하게 됩니다. 여기에서 군대도 그렇지만 국가와 교회…. 한국 통일교회하고 기성교회하고 하나되면 국가는 하나되는 거예요. 완전히 하나 된다 이거예요. 이것을 누가 해야 되느냐? 대학가가 해야 됩니다, 대학가. 대학가가 기수가 되어야 한다 이겁니다. 공산당도 남한에 자기들의 모든 정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대학가를 기수 삼고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학생들을 중심삼고 선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동반해 가지고 지금 산업선교회가 6백여 회사를 기지로 삼아 가지고 혼란을 피우고 있다 이겁니다. 기독교 자체가 공산당의 제 2기지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바쁘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 일본에 들어가는 학생들을 빨리빨리 교육해서 전체 구성적인 하나의 최종착점을 결속해야 됩니다. 금년 7月을 넘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5月말까지 단합대회를 6만 3천 리에 해야 됩니다 말이 쉽지 6만 3천 리를 단합대회 하기가 쉬워요? 그 놀음을 단행하고 있다구요. 그러기 위해서 방대한 자원을 투자하고 있다구요. 이것을 여러분이 종합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것을 종합하지 않으면 안 될 중차대한 시점에 놓여진 것을 알고, 오늘 이 자리에서 단합해야 되겠어요. 무슨 운동대회도 좋지만, 운동대회보다 국가를 살릴 수 있는, 세계를 살릴 수 있는 폭발구가 되는 책임을 할 것을 결의해 주기를 바라 마지않는 바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럼 회장(원리연구회)은 훈련을 좀 시켜야 되겠다구, 훈련을 「예」 열심히들 일해야 되겠다구. (경배드림) 자, 열심히들 하자구! 「예」 여러분들은 하늘이 협조해 준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생명을 내놓고 싸워야 된다구요. 그래야 협조하지 그러지 않으면 협조 안 해준다구요. 24시간 노력해야 됩니다.

다양한 면의 훈련을 위해 선의의 문제를 많이 일으키라

선생님 자신도 그렇다구요. 내가 그런 면에 도리가 없다는 걸 알고 이런 개척을 한 것입니다. 경제문제를 다루기 시작한 것이 1970년도부터입니다. 1970년 전에는 절대 돈버는 일을 못 하게 했다구요. 그 뒤 10년, 12년 동안에 이런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다구요. 그걸 생각하면 여러분은 가정 하나 데리고 뭐…. 학교에 있으면 척 학교의 교장 선생과 다리 놓을 생각해야 된다구요. 이사회를 생각하고 말이예요, 그래야 큰일을 하는 거예요. 남자는 비위가 좋고, 재치가 있고 말이예요. 공부만 잘해 가지고 안 되거든요. 융통성이 있고, 임기응변할 수 있는 수완이 있어야 된다구요. 요즘에는 일선에서도 다양한 전쟁을 하고 있다구요. 전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한 가지만 우수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모든 전선, 육군이 있어야 되고, 해군이 있어야 되고, 공군이 있어야 되고, 통신병이 있어야 되고, 그다음에 기갑부대가 있어야 됩니다. 모든 것이 종합적으로 우수해야 승리를 가져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어느 한 부서에만 치우쳐도 문제예요. 그러므로 우리는 다양한 면의 길을 확보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맨 처음에는 게릴라전을 하는 것같이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지령만 받으면 어떻게든지 경제문제를 해결해야 돼요. 군인으로서 필요한 소요 무기를 어떻게든지 조달해야 된다구요. 게릴라는 총 메고 다니다가 총 버리고도 뛰어든다구요. (웃으심) 그런 것을 전부 다 훈련해야 되겠습니다.

누가 따라다니면서 밥을 제대로 해주고, 무슨 보급반이 있어 가지고 보내지 않는다구요. 전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된다구요. 그러려니까 못하는 것이 없어야 됩니다. 게릴라 작전 같은 것을 할 때는 적진에 가 가지고 무기도 훔쳐 내야 되고 말이예요, 사람과 격투전도 해야 되고, 그런 것은 보통이예요. 그렇다고 여러분더러 그런 놀음을 하라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면의 훈련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큰 문제를 일으킬 때 미국이 우리 단체를 주시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지금 우리는 실력 싸움을 하는 거라구요. 실력과 실적…. 전문 분야에는 실력 있는 사람이 많지만, 부분적 실력은 많지만, 전체 포괄적인 실력이 있는 사람은 절대 부족하다구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포괄적인 작전을 한다구요. 우리가 지금까지 한국에서 한 게 상당히 많다구요. 내가 학자들을 싸움 붙이고, 총장도 전부 다 다리를 놔 가지고 자기 학교 만들 계획도…. 그게 쉬운 일이 아니예요.

젊었을 때, 여러분 같은 연령 때는 사람이 엉뚱해야 됩니다. 그렇다고 법을 어기며까지 엉뚱해서는 안 돼요. 이치에 맞고 사리에 맞는 길을 통해서 남이 못 하는 것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야 돼요, 선의의 문제를. 반드시 선의의 문제를 일으켜야 돼요.

세상을 지도하려면 세상을 알아야

자, 밥 먹자구. 내가 얘기 시작하면 이 호텔에서 다시는 오지 말라고할 텐데…. (웃음) 「오라는 데가 얼마나 많은데요」 모르는 사람들이 그걸 아나? (이하는 식사하시면서 말씀하심)

보통 사람들은 기합 주었다고 도망할이만큼 말이예요, 선생님도 힘이셌지만, 덩치들이 큰 녀석들 들어와 가지고 일하는 데는 땀 흘려 순식간에 일해야지, 여덟 시간 종일 하는 것을 난 성격상 절대 좋아하지 않는 다는 거예요. 후닥닥 해치우는 거예요.

옛날에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조선소 같은 데서 지금은 석유를 때지만 그때는 석탄을 땐다구요. 분탄 말이예요. 분탄을 불구멍에 넣어야 하기 때문에 석탄을 실어와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석탄을 실어오는 바지(barge;짐배)에 석탄을 120톤 싣는데 그 석탄을 도매 떼기하는 거예요. 열 차 분이든 얼마든 도매로 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나누어 주는 거예요. 그래서 돈벌이를 하는 거예요.

한 척에 얼마씩 받고서 다 실어 주는데, 우리는 셋이서 120톤을 네시간 동안에 다 끌어올리는 거예요. 퍼 올리는 거라구요. 그러니 한 사람이 얼마를 끌어올리는 거예요? 「40톤」 그러니 한 시간에 10톤 끌어 올린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벼락이지요. 삽이 이렇게 크게 생겼다구요. 그러니 뭐 팬티만 입고도 땀을 흘리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하면 수입이 얼마냐 하면 3배예요. 3배가 수입되는 거예요. 남 사흘 할 것을 난 몇 시간 동안에 다 해치우는 거예요. 그래 놓고는 쓱 중간에 돌아오는 거예요. (웃으심) 그런 게 전부 다 필요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세계에 대해 훤하다구요.

그런 데 찾아갈 때는 새벽 두 시에 일어나야 돼요. 차 타고 두 시간 걸리거든요. 네 시 전에 들어가야 된다구요. 네 시 전에 거기 내려야 다섯 시…. 여러분은 그런 것 생각도 못 할 겁니다. 흙짐도 지고, 때에 따라서 안 한 것이 없다구요. 공장에서 싸움도 하고….

세상을 알지 못하고는 세상을 지도하지 못하는 거예요. 학교에서 공부했다고 다 돼요? 공고 같은 데 졸업해 가지고 현장에서 실제 수업하려면 배가 걸려요, 배가. 배가 걸린다구요. 일을 얌전히 하려다가는 큰일을 못 하는 거예요. 어느 부처에 들어가 그저 과장 밑에서 맡겨 주는 사무처리나 하는 것은 간단한 거라구요. 문제를 일으켜야 돼요. 우리는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안 하면 안 했지, 하게 되면 꼭대기하고 상대하는 거예요. 꼭대기하고 싸움을 하든가 뭘하든가 해서 그걸 능가 하는 거예요. 이러면 친구가 되는데 왜 속이고 들어오는 거예요? 어째서? 왜?

친구를 잘 만나야 돼요. 훌륭한 친구를 가지면 그 친구의 기반을 전부다 활용할 수 있는 거예요. 또 선생님도 훌륭한 선생님, 서울대학교면 서울대학교의 제일 위엄을 갖춘 선생님, 무슨 과 무슨 과 다 접촉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때로는 선생님을 놀려 먹고 말이예요, 집으로 찾아가 가지고 밥 달라고 하고ㄴ…. 선생님 밥 먹는 상 앞에 앉아서 숟가락으로 퍼먹는 거예요. 그런 비위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런다고 뭐라고 하겠어요? 뺨을 치겠어요, 어쩌겠어요? '아, 저는 선생님을 좋아합니다' 하면서 선생님이 숟가락을 들었으면 나는 젓가락으로 퍼먹는 거예요. (웃음)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10년 친구보다 더 가까워지는 거예요.

그 집에 척 들어갈 때는 선생님 집에 왔다고 생각지 않는 거예요. 자기 삼촌네 집이나 자기 집에 온 것같이 들어가자마다 전부 다 소제를 하고 말이예요, 변소도 청소하고 말이예요. 떡 앉아서 '무슨 집이 이러냐. 학자네 집은 다 이렇게 하고 사나' 하면서 불어 대는 거예요. '아이구, 이거 문과대학 학장 집이 이게 뭐냐? 선생님은 책벌레니까 할수없으니 내가 들어가서 소제를 해줘야 되겠다' 고 그러면 싫어하지 않는다구요. 일주일이 뭐예요? 2, 3일내에 다 친해 버릴 수 있어요. 그런 게 필요하다구요. 서울대학교의 유명한 교수 전부 친구로 만들 수 있다구요. 그 기반을 당장 활용해요. 소개해 달라고 하는 거예요.

일하려면 욕을 먹어야 돼요. 찡그리면서 욕먹더라도 좋다는 거예요.

그것이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학교를 위하고 나라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 짓궂은 일을 많이 해야 된다구요. 선생님은 미국에 아무것도 안 가지고 가 가지고 3년 동안에 미국을 뒤집어 버리려고 했던 것입니다. 돈이 아쉬워서 일하나요? 돈 있는 나라니 돈을 어떻게든지 활용해야지요. 돈 없어도 할 수 있어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