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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의 기수가 되자

일시: 1987.05.01 (금) 장소: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향토학교 선생들은 안 왔지? 「안 올라왔습니다」 안 올라왔나? 「예」

​남북총선거를 대비하고 있는 북한

​승공연합에서는 이북 5도에 대한 조직을 다 했나요? 「시ㆍ군 조직은 어느 정도 다 됐습니다. 그러나 읍·면 조직은 일부가 돼 있습니다」 이북은 남한과 행정조직 수를 같이 만들었다고 그러는데 그렇게는 못 되지? 「여기에 나오는 행정조직은 이북에서 만든 것이 아니구요, 옛날 것입니다」 이북에서 편성한 그것이 필요하지, 옛날 것은 있으나마나라구요. 「정확한 군 경계선 같은 것은 지금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잘 모릅니다」 그건 대한민국의 안기부, 정보문제를 다루는 사람들의 책임문제로구만. 그걸 모르다니…. 「도(道)의 수도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것은 함경남북도, 평안남북도, 황해도 해서 5개 도인데요, 지금 이북에서는 9개 도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그래, 9개 도인데 자강도, 그리고 뭐 황해남북도가 있다면서? 「예, 양강도도 있습니다」 그래, 양강도도 들어가고…. 「예」 그렇게 되어 있구만.

그러니까 행정편성을 대한민국과 같은 수로 해서 지금까지 훈련한 거라구요. 그건 뭐냐면, 총선거시대를 대비한 거라구. 해방 이후, 내가 내려온 때가 1950년이니까, 그들이 정부를 세워 가지고 3년 만에 남침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1948년에 정부를 수립해 가지고 1950년도 6월25일날, 채 3년도 못 된 기간을 중심삼고 남침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그런 기동성 있는 부대를 3년 동안에 양성하여 해치웠다는 거예요. 군대를 편성하여 남한을 부산 가까이까지 밀어제꼈다구요. 그렇게 침범할 수 있도록 전략적인 훈련과 더불어 배치기반을 중심삼아 훈련을 한 거예요.

벌써 정부수립 하면서부터 남한해방을 주장해 나왔어요. 지금까지 40년동안 주장해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일보도 양보가 없어요. 선생님이 이북에 있을 때나 지금이나 주장하는 모든 체제 내용이 하나도 변경된 게 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프로그램대로 움직여 나가는 것입니다. 그들이 맨 처음에 이론적으로 강화할 때는 전부가 반대를 했다구요. 머리를 이랬다구요. (행동하심) 그러나 점점 조여 가지고 지금은 머릴 흔들다니? 이젠 말도 못 할 경지에 들어간 거라구요.

국민학교 1학년 아이들이 전부 다 첩자라구요. 소년들은 학교에서 상을 주게 돼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보고하게 되면 학교에서 상을 주게 돼 있다구요. 남자나 여자나 학교에 가면 어머니 아버지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비밀리에 보고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책임자가 있어 가지고 당과 연결되는 거예요. 이래 놓고는 지령을 내리는 거예요. '너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가서 물어 봐라' 이렇게 하는 거라구요. 딱 물어 보면 반동분자로 걸릴 수 있는 대답을 하게끔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전부 가려 놓는 거예요. 학부형들을 중심삼고….

저기에 있어서 학부형들을 자기들 편인지 반동분자인지 전부 갈라 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어머니 아버지가 자식을 불신하게 만들어 버리는 거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아들딸을 믿지 못하게 되니까 그 아들딸은 누구를 믿느냐 하면, 어머니 아버지를 믿는 것보다도 학교 선생들을 믿어요. 그러니까 학교를 중심삼고 완전히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국가를 배경으로 해서 학교 중심한 체제를 만듦으로써 김일성이를 아버지라 하는 단계까지 올라가게 되는 것입니다. 국민학생들에게 '너희 어머니 아버지가 믿지 않고 있지 않느냐' 이러면서 정보활동을 시키는 거예요. 자꾸 보고하게 시키는 거예요. 이렇게 이간해 놓으니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믿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누굴 더 믿느냐? 학교 선생을 더 믿게 돼요. 그래 놓고는 국민학생도 조직에 들어가게 해서 활동시키는 거예요, 전부 다.

그리고 또 친척이 오거든 무슨 말을 했는지 전부 보고하게 돼 있습니다. 어떤 친척이 왔다 갔으면 반드시 보고하게 돼 있어요. 보고하는데, 무슨 내용의 이야기를 했는지 그 내용을 적지 않고 보고하게 되면 기합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어머니하고 아버지하고 이야기하면 조그마한 아이들이 들낙날락하면서 전부 듣습니다. 누나가 듣고 동생이 듣고는 '나는 이런 말 들었는데 너는 요런 말 들었느냐'고 해서 둘이 합해 가지고 보고하는 거예요.

그렇게 조직이 편성돼 있습니다. 그렇게 학생들이 보고한 것을 중심으로 해서 반동색채를 띤 말이나 행동을 한 사람들은 반드시 불순분자, 이색분자라고 해서 배급량을 삭감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뻔하게 틀린 줄 알면서도 입을 다물고 가만있는 거예요. 입을 가졌더라도 이야기를 못합니다. 이야기하다가 들통나게 되면 배급량이 줄어들어 가거든요.

남한해방을 위해 조직·사상·군사면의 준비를 해온 이북

거기에서는 밥을 배부르게 먹고 사는 것이 소원입니다. 그렇게 돼 있다구요. 밥을 여기처럼 마음대로 먹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밥을 배부르게 한번 먹어 보느냐 이거예요. 옷 같은 것은 하나도 문제가 아닙니다. 배고픈 사람이 무슨 옷이 문제겠어요? 신을 신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집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밥만 먹을 수 있는 생활이면 최대로 만족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해 놓고 그 모든 것은 전부 남한 침투를 위한 군사비로 쓰는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이남 삼팔선까지는 아마 길을 잘 닦아 놓았을 것입니다. 내가 50년대에 흥남감옥에서 나오면서 잘 봤어요. 우린 그런 면에 관심이 많거든요. 다리를 어떻게 놓았느냐 하면, 벌써 연장할 수 있게끔 해 놓고 다리를 놓았더라구요. 2차선 정도로 말이예요. 2차선 고속도로처럼 그렇게 군사도로를 만들어 놓았어요. 이북은 시멘트가 많으니까 콘크리트로 이렇게 두껍게 했더라구요. 관심이 있어서 파 보니까 말이예요. 탱크가 지나가도 깨지지 않게 해 놓았더라 이거예요.

그때 50년대에 내가 나오면서 감명받았어요. 교량 같은 것도 30톤 탱크가 이동해도 관계 없게끔 전부 다 놓았더라 이거예요. 흥남에서 나오는 길은 동해안에서는 중요한 간선이 될 수 있는 도로인데 벌써 군사도로로 그렇게 준비를 했다는 거지요. 그걸 보고, 이건 남한 침공을 위해 계획한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정부를 세우면서 소련 극동정책에 의해 KGB의 배후의 사주를 받아 가지고 그렇게 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흥남에서 나오는 비료 같은 것을 전부 어디로 가져가느냐하면 소련으로 가져갑니다. 비료하고 무기하고 바꾸는 거예요. 그 무기는 소련에서는 10년, 20년 지난 것들이예요. 그걸 전부 바꿔 오는 거라구요, 싸니까. 그래 가지고 삼팔선에 배치되고, 남한 침공을 위하여 훈련하는 데에 소모됩니다. 고급 군장비는 필요 없거든요. 그러니까 싼 군사 중장비를 준비해 나온 거라구요. 그런데 무엇 갖고 중장비를 준비해 나왔느냐하면 비료입니다. 그래서 흥남 비료공장의 비료를 전부 다 소련으로 보내는 거예요. 하루에 몇 차씩 실어 나릅니다. 그것이 전부 무기가 돼 가지고 와서 삼팔선에 배치되는 거예요. 그걸 내 다 알고 있었다구요. 그러니까 그들은 대이동할 수 있는 군사도로를 확장해야 했었다구요.

그걸 50년대에 이미…. 흥남에서 평양까지 나오는데, 아스팔트가 없으니 시멘트 콘크리트로 교량을 놓고, 도로공사를 전부 필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언제든지 확장할 수 있는 계획이 다 되어 있다 이거예요.

요전에 김만철씨 아들들이 이야기하는데, 그거 그냥 그대로예요.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그 이상이라는 거예요. 아침에 나가면 밤 열두 시에나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거 맞는 말이라구요. 아이들을 집에 절대 두지 않는다구요. 집은 뭐냐? 반동분자의 소굴이라는 거예요. 본래 마르크스의 공산주의 이론에 보면 가정이 온상이라고 했어요. 가정이 착취의 원조라고 했다구요. 부모가…. 이렇기 때문에 가정에 대한 취미를 절대 못 갖게 합니다. 학교에서 전부 안고 그런 교육을 해 나가는 거예요. 너희 집이 마음을 두고 살 곳이 아니다 이거예요. 집과 완전히…. 그래 놓고는 김일성을 아버지고 딱 붙여 놓고 교육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북한에 대처해 가지고 우리가 해방하겠다고 나선다는 것이 간단한 말이 아닙니다. 그 사람들은 40년 동안 군사훈련을 해 왔고 남한을 해방시키겠다는 정신무장을 해 왔어요. 뿐만 아니라 정치공작, 이런 것이 전부 무장되어 있다구요. 일단 내려오게 되면 그날부터 정치활동을 할 수 있는 거예요. 공작대원으로 딱 짜여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민청(民靑)이 들어가 있고 말이예요. 전부 다 적위대가 있어 가지고, 향토방위권같은 것이 조직되어 가지고 전부 협력하고 협조하게 돼 있다구요. 젊은이들과 군대가 연결돼 있어요. 당이 움직여 모든 사회를 감시해 나가면서 끌고 나가는 것입니다.

남한이 알고 있는 것과 같은 북한을 그렇게 알았다가는 어림도 없어요. 그런 북한을 해방하겠다고 나서는 우리들의 사고방식이 너무 제멋대로 입니다. 그런데 이북은 제멋대로 안 돼 있다구요. 전부 일색(一色)이예요. 하나밖에 모른다구요. 남한해방, 이것을 위해서는 천번 만번 죽어도 마땅하다는 것입니다. 다들 죽을 각오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래, 임자네들 그런 생각 하고 있어요? 그런 생각만 가지고도 안 된다 이거예요.

북한해방을 간단히 생각하면 안 돼

그러면 북한을 우리가 해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어떻게 해야 되느냐? 문제가 크다구요. '민간활동으로 밀가루 같은 것을 실어다가 남한 국민의 이름으로 줄 테니 배고픈 사람이 마음대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게끔 문을 터라' 그래도 이북에서는 '아니다. 남한에서 암만 밀가루를 갖다 주더라도 우리의 정부기관을 통해서 배급해 주도록 해라' 이러지, 절대 마음대로 나눠주게 못 한다구요. 백성들에게 나눠주라고 갖다 주면 현재의 배급양만 나누어 주고 그 외는 군량미로 저장해 둡니다. 사고방식이 달라요.

내가 줬다고 이북 국민들이 잘먹고 배부르게 살겠거니 하는 것은 꿈 같은 이야기라구요. 만일 배급하는 길을 전부 다 터놓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조직이 완전히 붕괴되는 것입니다. 명령일하에 전국이 딱 가려지지 않아요. 배급제도로 완전히 죽을 만들어 놓은 그런 체제 하에서 마음대로 밥을 먹게 해보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밀가루가 집집마다 태산같이 쌓아 놓을 수 있게끔 생겼다고 해도 정부관리 체제내에서 관리하게 돼 있지, 개인에게 자유허가를 안 해준다구요. 허가하게 되면 조직이 붕괴되기 때문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체제가 그렇게 되어 있어요.

배급으로 목을 조르는 거예요. 소련 같은 나라도 공산혁명을 일으켜 가지고 5개년 혁명 과정 이내에 그 방대한 지역을 전부 모가지를 조른 것은 배급제도였습니다. 반동분자들은 배급의 3분의 2밖에 안 줘 가지고 풀물도 못 쑤어 먹게 해서, 5년 동안에 영양실조로 누래 가지고 다니지도 못하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이래 놓고는 교육을 하고, 열성분자에게는 배급량을 늘리고 그래서 소련 혁명을 완수한 거라구요. 5년 이내에 다 해치웠어요. 조직편성을 해 버렸다는 것이지요.

그러한 이북을 보라구요. 3년 동안에 정부수립 기반을 닦기도 어려운데, 남한을 침략해서 점령해 가지고 남한까지 통치할 수 있는 정치체제를 다 확립해 나왔다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빠른가. 손대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카프(CARP;원리연구회)가 지금 뭐 한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떠?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1950년대에 벌써 함흥에서부터 평양까지는 고속도로였다구요. 탱크가 달릴 수 있게끔 시멘트 콘크리트를 했더라 이거예요. 남한은 고속도로를 언제부터 만들기 시작했어요? 박정희 대통령 때에 했거든요.

북한엔 시멘트가 많이 생산되니까 벌써 군사도로를 준비해 놨더라 이거예요. 그러니 지금 평양에서 신의주까지 뭐 더 말할 게 없지요. 그리고 지금까지, 휴전 후 몇 년이 됐나? 34년이 됐는데 그간에 무슨 짓을 못 했겠어요? 땅굴을 파고 말이예요. 그 땅굴이 지금 몇 개인지도 모르잖아요? 한 20개 된다는 말도 있지만 말이예요.

그 사람들은 목적이 다른 거 아니예요. 남한해방입니다. 적화통일이예요. 이건 중공도 그렇게 사주했고, 소련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한해방이되면 어떻게 되느냐? 일본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일본을 움직이게 되면 태평양시대에 있어서 주역이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김일성의 생각대로 된다면 일본 공산당하고 아시아 공산당은 소련에 속하지 말고 새로이 연합공산당을 만들자고 나온다는 거예요. 약소국들 말이예요. 중공에 예속되지 않은 그런 무리들은 적화권 내에 모여 가지고 새로운 약소 민족 연합체형태를 만들어서 소련에 브레이크를 걸고, 미국에 브레이크를 걸자고 나온다는 거지요. 그런 준비를 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북괴가 미국에도 침투공작을 하잖아요? 카나다에서도 그렇고 말이예요. 중공과 연합전선을 취하고 있는 거예요.

이북에 대한 승공조직은 새로운 행정조직에 맞게 다시 해야

그런 면에서 북괴가 자체 내의 기반 강화도 해 나왔지만 국제적으로 선전을 남한 못지 않게 한다구요. 전세계에 널려 있는 대사관을 통해서 자유세계의 대부분의 국가를 대해서 지도층, 장관들, 국장급까지 전부 다 교육하고 있다구요. 김일성에 대한 잡지가 그들의 안방에 다 들어가 있다구요. 해방 이후 몇 년이예요? 39년을 그런 놀음을 해왔다는 것입니다.

남한은 이게 뭐예요? 자체도 양당으로 돼 가지고 여당, 야당이 싸우고 있으니 말이예요. 허리가 부러지고 동강이 나게 됐는데도 싸움을 하고 이런 판이예요. 거기는 명령 일하에 모든 것이 가능한 거예요.

그래서 미국과 싸울 때 휴전되기 전까지 말이예요, 여기선 비행기로 공격했다구요. 그런데 이북에는 비행기가 없었어요. 그래서 포탄을 일선까지 어떻게 나르느냐? 백주에 트럭에 싣고 고속도로를 달릴 수 없다 이거예요. 차가 달릴 수 없습니다. 전투기 때문에 나를 수 없어서 전부 야간에 나르는 거예요. 야간에 어떻게 하느냐? 전부 반 조직을 하는 거예요.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는 어디서 나른다는 조직이 돼 있어요. 함경북도에서 삼팔선까지, 황해도까지 되어 있고, 그다음엔 강경이면 강경에서 신의주까지, 이렇게 조직편성이 되어 있어요. 부락에서 부락으로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해만 지면 총탄, 대포알을 나르는 거예요. 배당된 수자, 어느기준까지 날라야 되는 거예요. 밤만 되면 전부 일선을 향해서 포탄을 나르는 것입니다. 날이 밝아 올 때까지 포탄을 옮기는 거라구요. 몇십 리씩 옮겨요. 자꾸 나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암만 쏴도 포탄이 모자라지 않아요. 총력적인 군사훈련이 돼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후방에 있는 사람이나 전방에 있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모두가 병사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적을 무찌르는 데 국가의 힘으로 무찌른다고 하지, 군대의 힘으로 무찌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구요. 총력전입니다. 그런 작전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휴전 직전에 얼마나 포를 쏴 대는지, 포탄 불이 밤이면 말이예요, 이건 뭐 천하를 무너뜨릴 것 같았다구요. 미국이 그렇게 포를 쏴 대도 거기에 대항해 오는 이북도 절대 지지 않는다구요. 그걸 언제 다 날라오느냐? 그냥 생산지에서 오는 게 아니라구요. 전부 이런 조직편성을 통해서 날라온 것입니다. 그런 싸움을 하고 있다구요. 국민 전체가 병사라 이거예요. 전군 전국민 무장화란 말이 그래서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남한해방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똘똘 뭉쳐있는 거예요. 그들에게 단 하나 문제 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미국이 여기에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진주해 있으니 지금 이러지, 그렇지 않으면 벌써 다 해방했다 이거예요. 휴전이 절대 이렇게 오래 되지 않는다구요. 3년도 못 돼 가지고 또 하고, 또 하고, 얼마든지 그 놀음을 한다 이거예요.

대학가에서 의식화운동하는 애들이 그렇잖아요? 미국은 돌아가라 이거 아니예요? 반미운동…. 미국정부에서 무역역조를 시정하기 위해 보호 무역정책을 들고 나오는데, 그건 전부 반미사상을 코치할 수 있는 좋은 자료를 제시한 거라구요. 길러 나온다고 하면서 배후에서는 다 빼앗아가는 거라구요. 빼앗아가고 자기들에게 이익될 것만 전부 드러내 놓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이.

그래도 미국은 낫지. 소련 같으면 그 이튿날부터…. 이북에서는 말이예요, 소련이 진주해 가지고 한달 이내에 공장의 기계를 하나도 없이 다 가져갔다구요. 전기 도란스(トランス;변압기)를 다 떼 가고, 모터도 전부 떼 가고, 수풍발전소 발전기도 다 떼어 갔다구요. 완전히 옮겨 가지고 간거예요. 시베리아에 옮겨다 두는 거예요. 자기들의 점령국가가 커 가는데. 자본주의 체제를 파괴-파괴뿐만 아니라 폭파되기를 바라니까-시키는 건 문제도 아니예요. 그러니 완전히 떼어 가는 거예요. 흑암천지를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남한에 내려오면 가만히 둬둘 것 같아요? 이런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한 북한을 중심삼고 우리가 앞으로 북한해방을 해야 하는데, 국민연합을 만들게 되면 여러분이 외교활동도 해야 되고, 스파이 공작활동도 해야 됩니다. 보라구요. 지금 대한민국 행정부가 북괴 행정부처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도면(圖面) 한 장 못 빼앗아 와서 행정조직이 어떻게 돼 있는지 모른다고 하는데 그거 얼마나 기가 막혀요?

이북에서는 오늘 대한민국의 책임자들이 이야기하는 것, 안방의 비밀까지 다 알고 방송하는 판국이라구요. 그런데 남한에서는 몇십 년이 돼도 그것도 모르고 있으니, 이건 뭐 덮어 놓고 지게 마련이라구요. 「우리 행정부나 정보부에서 이북의 행정구역은 다 알고 있습니다」 알고야 있겠지.「알고는 있는데, 여기서, 이북 5도 도민회에서 가지고 있지 못하는 이유가, 나온 사람들이 과거 행정구역에서 나왔기 때문에 자기 살던 곳이 어디에 속했는지 모르거든요. 지금 편성한 것은 과거 조직에 의해서 편성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승공연합에서는 과거에 편성되었던 것은 노랑이면 노랑색으로 그리고, 지금 새로이 편성한 것은 빨강으로 해서 구역배당을 전부 다시 해야 돼요. 「알겠습니다」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으로는 북한을 해방할 수 없어

정부가 그런 것을 못 하고 있다는 사실, 그건 벌써 생각이 없다는 거라구요. 북한과 관계를 끊고 못 오게 하고, 언제나 방어만 해 놓고, 사람은 얼씬도 못 하게 하고 국가 체제를 끌고 나가자는 사고방식으로는 안 된다 이거예요.

북한을 해방해야 됩니다. 어차피 남한은 경제적으로 부흥되어 생활이 안정됩니다. 그래서 젊은 놈들이 사치를 하고 연애바람이 불고 프리섹스나 하고 이렇게 하는데, 그러다가는 북한에서 틀림없이 들고 나온다구요. 표제를 그렇게 해 가지고 훈련을 하는 거예요. 죽어 가면서도 훈련을 합니다. 그래 가지고 조금만 틈이 있으면 냅다 조인다구요, 순식간에.

그렇기 때문에 저들의 혁명이론은 발전이 없어요. 혁명방법에는 발전이 없습니다. 딱 공식적이예요. 40년 전이나 40년 후나, 공산주의가 남아있는 한 그 공식은 마찬가지 입니다. 행정체제에 대한 명령계통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철학적으로 행정조직에 대한 변화는 있을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공산주의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논리적 체제 변경일 뿐입니다. 행정적 체제 변경은 가져올지 모르지만 실제 사회제도 변경은 못 가져옵니다.

그래서 지금 중공의 어려움이 그거예요. 체제를 어떻게 변경시키느냐하는 문제입니다. 저 상부에서부터 말단까지 연결되어 있는 체제를 변경시켜야 하는데, 그것이 지극히 곤란하다는 거예요. 정치적 사상체제를 변화시킨다 하더라도 그것이 어느 한 부분은 되지만 전체 분야는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사상적으로 무장되어 있던 젊은이들이라든가, 체제기반에 있어서 주동적인 역할을 하던 사람들의 반대로 인해서 부작용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사상을 도입해서 공산주의 조직체제 이상의 조직체제에 접붙이기 전에는 공산주의 체제 변경이 힘들다는 것입니다.

그런 북한을 대하여 우리가 싸우려고 한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니 여러분은 의식구조를 달리해야 됩니다.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에서 달라져야 합니다. 남한에 있어서 기성세대들이, 학생들이 지금까지 보고 있는 관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북한에 가서 공작하기 힘든 게 그거예요. 전부가 정보요원이 되어 있다구요. 중고등학생도 물론이라구요. 중고등학생도 민청에 가입해 가지고 전부 훈련을 받습니다. 정치훈련을 전부 받는다구요. 사상훈련을 중심삼고 정치훈련까지 다 받는다구요. 그것이 사회와 동떨어진 이론이 아닙니다. 사회체제와 일치되는 행동적 현실을 강화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거기에 방해되는 모든 것은 용서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한계선을 넘고 있는 공산당의 잔혹함

공산당들은 전부가 새빨간 거짓말장이입니다. 내가 형무소에 있을 때 그 소장이라는 녀석이 매일같이 거짓말을 하는 거예요. '김일성 수상께옵서 재소자들에게 매일 소고기하고 이밥을 몇 백 그램을 줘서 이렇게 잘먹기 때문에, 기름기를 먹기 때문에 튼튼해서 넘치도록 공장에서 일을 잘한다'하고 말이예요. 이놈의 자식들이…. 보리밥도 안주고 옥수수밥, 밀도 아닌 모밀밥을 줘요. 모밀도 온전한 게 아닙니다. 3분의 1이 갈린 것입니다. 그런 것을 먹이면서 '수령님이 어떻고' 이러고 있는 거예요. 매일같이 그러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손가락질 하지만 매일같이 그러니까 귓등으로도 안 듣는 거예요. 그렇다고 웃지도 못합니다. 웃으면 전부 그것이 보고돼요. 옆에서 스파이가 듣고는 보고하는 거예요. 왜 웃느냐는 거예요. 큰 웃음을 했다가는 당장에 왜 웃었느냐고 하면서 다음날 불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왜 웃었느냐 이거예요. 이유를 말 안 하면 밥을 안 줘요. 반성문을 쓸 때까지 밥을 안 주는 거예요. 반성문을 안 쓸 수 있어요? 밥 먹고 살아야되잖아요. (웃으심) 모가지를 딱 졸라매고 있으니….

흥남의 비료공장에서 일하는 것은 중노동입니다. 사회 사람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돼지고기를 실컷 먹어야 돼요. 돼지고기는 기름이라도 기름이 녹아 내려가요. 소고기는 기름이 엉겨 가지고 모여 있지만 돼지고기 기름은 흘러 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포 세척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비료성분이 엉기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번씩 돼지비계를 그저 만판 먹습니다.

그렇게 먹고 열 사람의 책임량이 하루에 1,300가마입니다. 8시간의 책임량이 1,300가마인데, 사회 사람들의 3분의 2, 한 반 되는 것을 먹고서…. 고기가 어디 있어요? 밥이라도 실컷 먹었으면…. 아침 밥이 선생님같은 사람은 세 숟가락이면 그만입니다. 세 숟갈 양밖에 안 됩니다. 입을 크게 이렇게 해서 세 숟가락밖에 안 된다 이거예요. 그걸 먹고 8시간 중노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도 재소자들이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밥을 먹으면 힘이 나요. 안 그래요? 재소자들이 아침밥을 먹고 공장에 나가는데, 공장까지는 6킬로미터입니다. 6킬로 되는 거리를 걸어가게 되면 헛다리가 쳐집니다. 그런 상태에서 여덟 시간 노동을 해야 됩니다. 책임량이 1,300가마예요. 그런데 그런 상태에서는 한 사람이 하루에 130가마를 10미터 옮기래도 못 옮길 일입니다.

그런데 비료 가마니에 비료를 넣고 저울에 떠서 묶어 가지고 끌어내다가 트럭에 실어야 합니다. 자꾸 비료를 퍼내기 때문에 가까이에다 터를 잡으면 안 됩니다. 한 10미터, 15미터 저 밖에서부터 해야 됩니다. 그러니 그 정도 되는 거리를 끌어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것을 항구에서 기다리고 있는 소련 배에 싣는 것입니다. 몇만 톤씩 싣는데 그걸 매일 계산해서 해야 합니다. 그것이 틀리는 날에는 문제가 커요. 국가간의 외교문제가 걸려 있거든요. 그러니 책임량은 절대 완수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일 못 하면 2급으로 떨어지는 것입니다. 2급으로 떨어지면 밥을 절반밖에 안 줍니다. 그다음에 그것도 못 하게 되면 새끼 꼬는 데로 갑니다. 가마니를 꿰야 되거든요. 그런데 가마니를 꿰매려면 구멍을 잡아서 새끼로 꿰매야 됩니다. 그러니 새끼가 필요해요. 이 새끼를 꼬는데 가게 되면 밥이 3분의 1밖에 안 됩니다. 그건 죽으라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그렇기 때문에 기를 써서 일하러 나가는 것이 뭐냐 하면 밥 한덩이 때문입니다. 밥 한덩이를 보고 나가는 것입니다. 저녁에 돌아와가지고 남들과 같이 밥 한덩이 받는 것이 제일의 희망인데 그것의 절반을 받고 3분의 1을 받게 되면 기가 막히는 거예요. 그러니 악에 받쳐서 죽을때까지, 밥 때문에 일할 수밖에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병이 나서 죽게 될 사람들에게는 밥이 구세주입니다. 밥 한당이는 세상에 나가 집 한채하고 바꾸고도 남고, 자기 여편네하고 밥 한덩이하고 바꾸는 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만한 것입니다. 그러니 밥을 먹다가 죽으면 그 사람 입에 있는 밥을 빼 먹습니다. 환장도 그런 환장이 없습니다. 밥 먹다 돌이 있어 딱 뱉아 놓으면, 거기에 밥 한 알이붙어 있으면 돌은 버리고 그 한 알을 다른 사람이 주워 먹습니다. 뭐, 생지옥이지요.

그러면서 반동분자는 소리없이 전부 다 제거하는 것입니다. 뒷문으로 나가는 것이 1년에 3분의 1, 천 명이 있다면 4백 명이 뒷문으로 나가는 것입니다. 3년내지 4년이면 다 죽는 것입니다. 다 가는 거예요. 일을 시켜 먹기 위해서, 기름기가 다 빠질 때까지, 죽을 때까지 일을 시켜 먹기 위해서 그런 정책을 써 나오는 것입니다. 무자비하다는 말이…. 무자비 정도가 아니예요. 무자비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한계선이 있잖아요? 한계선이 있는 무자비입니다. 냉혹한 것에도 한계선이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건 한계선을 넘고 넘었다 이거예요.

공산당은 목적달성을 위해서는 수단방법을 개의치 않아

선생님은 그런 세계를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세계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36가정, 72가정, 430가정이 개척전도 나갈 때 절대 돈 가지고 못 나가게 했어요. 돈 가지고 있으면 내가 전부 빼앗았어요. 가는 차비밖에 못 가져간다…. 어떤 환경에서도 자립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자립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북에 가게 되면, 이북에는 벌써 거동의 자유가 없습니다. 한 부락에서 다른 부락에 가게 돼도 절대 혼자 못 들어갑니다. 한 부락에서 마음대로 왔다갔다 못 해요. 자기 친척한테도 못 갑니다. 자기 아들이라도 아들이 살고 있는 부락에 가려면 반드시 당의 허락을 받아야 됩니다.

횡적 연락은 절대 금지입니다. 이래 놓고 종적인 명령만 수행하라는 것입니다. 여편네라고 있어서 처가집을 갈 수 있나…. 사돈네 팔촌, 자기 아들딸도 못 찾아간다구요. 여름에는 전염병이 돈다고 소문을 내서 전부다 주사를 맞고 가라고 한다구요. 누가 주사 맞으러 가나요? 주사 맞으면 가면 그냥 둬요? 들입다 질문을 하는 거예요. 왜 가려고 그러느냐고 말이예요. 그러니 주사 안 맞고 돌아가겠다고 하게 돼 있지, 주사 맞고 가겠다고 할 사람이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북에서는 본래가 가겠다고 할 수 있는 환경여건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전부 꼬치꼬치 캐고, 그다음에 간다고 하더라도 그곳의 당책임자에게 아무개가 간다고 연락해서 거기에서 오케이해야 돼요. 한번 어디 가기가 얼마나 힘든지, 아예 거기서 나 가지고 거기서 죽는 거예요. 멧돼지 새끼도 먹이를 찾아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 있는데, 사람이 그런 멧돼지나 개새끼만 해요? 개새끼만 하냐구요. 이렇게 마음대로 활동을 못 하기 때문에 이남에서 이북으로 간첩으로 갔다가는 감쪽같이 잡히는 거예요. 그리고 증명서가, 무슨 당의 증명이니 민청의 증명이니 해서 십여 개가 된다구요. 요즘은 열 여덟 개가 된다고 그러더구만.

그러니 거동하려면 그런 모든 여건을 가려 가지고 그걸 밟고 넘어가야하고, 자기를 공인하게끔 해서 넘어가야 하는데 저쪽에서 또 질문하는 것입니다. 이런 용건으로 왔다고 하는데 그렇게 하나 안 하나 감시하고, 틀에다 박아 놓고 보는 것입니다. 거기서 다르게 움직였다가는 용서가 없습니다. 그런 사회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횡적 관계는 허락하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 '통일'에서는 지금 뭐 어떻고 저떻고 하며 반대하고…. 이놈의 간나 자식들이 노동조합이니 뭐니 해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이…. 남한의 너들이 그런 걸 아느냐 말이야! 어디 노동자가 뭐 어떻고 어떻고 해? 이북 노동자들이 반동을 일으켜? 최루탄, 뭐 데모를 해?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하라 해도 못 합니다. 했다가는 배급량을 철수해 버립니다. 자기 어머니한테 야단 맞고, 여편네 굶기고, 자식 굶기고, 어머니 아버지를 굶길 수 있느냐 말이예요. 하라고 해도 못 합니다.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러니까 배급제도를 중심삼고 완전히 목을 조르고 있다구. 전부 코 꿰인 소예요. 코 꿰인 소가 주인이 하자는 대로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렇게 끌려 다닙니다. 비참한 거라구요. 40년 동안 터를 잡고 새빨갛게 된 판도를 중심삼고 우리가 싸움하고 있다는 사실….

공산당은 목적달성을 위해서 거짓말, 수단방법을 개의치 않습니다. 모략 중상은 보통입니다. 있는 말 없는 말 전부 뒤집어 씌워 가지고 그 사람이 우선 환경에서 살아 남을 수 없게끔 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지금까지 40년 동안 이남에서 이북을 침공했다고 선전해 가지고 전세계 국가에서는 북한이 남침했다는 생각을 하는 나라는 없습니다. 전부 남한이 북침했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새빨간 거짓말인데도 계속하는 것입니다.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거지요. 순전히 악마예요.

내가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내가 이북 감옥에 들어간 것이 그런 걸 다 배우라고…. 이놈의 자식들! 내가 학생시절에 공산당 이론을 공부한 친구들과 이론투쟁도 해보았지만,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해 가지고 싸워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공산주의가 어떤지 세밀히 안다구요. 감옥조직이 공산당 조직에서 제일 치밀한 조직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선생님은 자아비판을 안 했어요. 2년 8개월 동안 자아비판서를 안 썼습니다. 그래서 요주의 인물이 됐어요. 그런 가운데서 말없이 1등 노동자가 돼야 했던 거예요. 살아 남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습니다. 조금만 후퇴하기 시작하면 살아 남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에서 챔피언입니다. 나를 못 당한다구요. 비료를 담는 데서도 내가 1등이고, 끄는 데서도 그렇고, 묶는 데서도, 또 트럭에 싣는 데서도 그렇고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매년 표창을 받는 거예요. 그러면서 1등 노동자 상은 안 받아도 괜찮으니 자아비판은 내 못 하겠다 이거예요. 임자네들이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공산당을 이기려면 그들보다 더 강하고 철저해야

여러분은 공산주의자들을 만만히 봤다구요. 공산당이 망하려면 자체내에서 고급관리들의 싸움이 벌어져야지, 외부와의 싸움 가지고는 안 망합니다. 안 무너져요. 무너지면 분산해서 지하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들랑달랑하는 거예요. 게릴라전법을 다 배웠다구요. 없으면 도둑질해 먹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는 없으면 도둑질해 먹으라고 가르쳐 줄 수 있어요? 내가 여러분에게, 없으면 도둑질해 먹으라고 가르쳐 주지 못한다구요.

공산당은 도둑질이 보통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을 겁탈하는 건 보통입니다. 천하의 모든 것이 적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적이 아니고 뭐랄까, 미끼예요, 미끼. 부락에 가서 소 같은 것도 도둑질해다가 산에 가서 때려 잡아먹고 사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그럴 수 있어요? 부자가 가게 되면 길목에 서 있다가 돈 뺏고 죽여 버리는 거예요. 혁명과업을 위해서는 그렇게 해야 한다는 거예요. 불순분자들, 불응하는 분자들은 처단하는 게 원칙이라는 거예요. 그러니 천하에 그들이 가는 데는 어디든 별의별 짓을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들이 남한으로 간첩을 보낼 때, 돈주머니 씌워 보내는 줄 알아요? 쓰리(すり;소매치기)를 배우라는 것입니다. 쓰리부터 시작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떻게든 쓰리 오야붕(おやぶん;두목)이 되어 한몫을 떡 해놓고는 자기는 직접 선두에서 안 서지만 부하들에게 직접 공작대금, 활동비를 대주는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한 15년 간에 저렇게 망하게 된 것은 전부 다 북한의 그런 작전에 의해서입니다. 돈을 가져와서 나쁜 행동만 하는 거예요. 겁탈을 하든가 탈취를 해 가지고,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그런 불의의 돈을 가지고 공작자금으로 쓰고, 그걸 중심으로 점조직으로부터 선조직으로 연결시켜 지하조직 확대운동을 해 나오는 것입니다. 히피 이피들 전부 그 놀음이예요. 머리 기르고 전부 다…. 이것을 알기 때문에 내가 통일교인들에게 머리 기르지 말라고 하는 거라구요. 원수들이 자유세계를 망치기 위한, 부패시키기 위한 요인으로 꾸며진 그런 모양을 따라서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북체제가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 이북을 해방하려면, 해방할 사람들이 그들보다 더 철저하고 더 무서워야 돼요. 씨름에도 이기려면 힘이 세야지요. 힘이 세고 강해야 합니다. 끊어지지 않고 질겨야 됩니다. 힘이 세고 강하고 질겨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이북의 그들 이상으로 힘이세요? 김일성을 아버지라 하고 수령님이라고 해 가지고 몇천 번 몇만 번 죽기를 맹세한다구요. 학습시간에서도 매일 선서하는 거예요.

여러분은 이북에 있어서 여러분 나이 또래의 정식 당원, 국민학교에서부터 훈련이 돼 가지고 민청을 중심삼고 훈련되고, 그다음 정치공작반으로 편성돼서 군사훈련까지 다 필한 그런 하나의 대표적인 책임자를, 그런 젊은 사람들을 대처해서 이길 자신이 있어요? 누가 강해요? 통일교회 패들이 강해요, 그들이 강해요? 어디, 누가 강하겠어요? 훈련을 많이 받은 사람이 강합니다. 쇠로 말하면 망치로 많이 맞은 것이 강한 거와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들은 지금까지 살아 남는 한 매일같이 열 시간 이상 훈련을 했다고 봐야 합니다. 여러분이 그래요? 강해야 됩니다. 강해야 돼요. 여러분이 강하냐 말이예요. 강하고 질기고 힘이 세야 돼요. 사실은 그것이 문제입니다.

내가 이제 정부와 협의해서 빠른 배를 만들어 가지고, 그들이 해안선을 경비하기 위해 만들어 놓은 토치카를 공격하는 훈련을 시키려고 그래요. 포에 맞아 배가 깨지고 죽고 사는 놀음, 거기서부터 시작해야 된다구요. 원 호프(One Hope)를 만든 것도 그래서 만든 거예요. 5백 마력으로 70마일 속력으로 나간다구요. 해질녁에 포 장치하고, 기관총 장치해서 후루루륵 들이 때리고 돌아 나오는 거라구요. 젊은놈들, 그런 훈련을 따끔하게 시켜야 될 텐데…. 그러지 않고는 내가 믿을 수 있는 사내 녀석들이라고 생각을 못 해요. 그들을 못 당합니다. 그들은 여자들도 군사 훈련을 하잖아요, 여자들도? 전부 다 그런 군사훈련을 한다는 것입니다.

공산당에 완전히 승리하려면 새로운 사람들이 되어야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여러분이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의 청년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현재의 청년으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새로운 부류가 되어야 돼요. 새로운 부족이 되어야 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새로운 부족이….

그래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면 북한국민하고 남한국민을 합쳐서 끌고 가자 이거예요. 손대오! 「예」 반대하더라도 북한국민과 남한국민을 합해서 끌고 갈 수 있어야 남북한을 통일하지, 남한이 반대한다고 주저앉아도 안 되고, 북한이 반대한다고 주저앉아도 안 된다구요. 남한과 북한이 반대하더라도 주저앉아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남한 북한의 반대하는 패들을 끌고 갈 수 있는 실력자를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그건 이론적이라구요. 그러지 않고는 완전한 승리를 바랄 수 없습니다. 완전한 승리를 바랄 수 없다면 출발을 하지 않는 게 낫다구요.

북한을 해방하겠다는 녀석들이, 나라가 위기일발에 서서 망하는 것을 살리겠다는 사람들이 자기가 살고 나라를 살리겠다구요? 그런 원칙은 없습니다. 나라가 망하게 된 것을 살리기 위해서 백성은 으례히 죽어야 돼요. 더 죽어야지요. 더 희생하겠다는 각오 밑에서 새로운 나라의 부활의 기반이 남아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론적인 역사발전의 원칙이예요.

나라가 망하게 되었는데 국민이 살고 나라를 살리는 법이 없다구요. 어느 누가 하나 죽어야 돼요. 죽은 터전 위에, 희생의 터전 위에 나라가 솟아올라오게 돼 있지, 나라가 망하는데 거기에서 나라를 살리면서 나도 그냥 그대로 살겠다 그러면 둘 다 망하는 거예요. 둘 다 망하기 때문에 하나를 택해야 됩니다. 그러니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자기 생명을 희생하는 데는 어떻게 희생하느냐 이거예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남과같이 살다가 병이 나서 죽느냐, 직격탄에 맞아 희생해 죽느냐 이거예요. 우린 직격탄에 맞아 죽자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나라를 살릴 길이 없습니다.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통일교인들에게 고생하라고 한 것입니다. 일본 사람에게도 그런 훈련을 시켜 가지고 지금은 전일본을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을 닦았고, 미국에서도 지금 그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가 나가서 엑스 무니(ex-Moonie;통일교회를 믿었던 사람들)가 되었지만, 나가서 반대는 하지만 자기가 문선생으로부터 배운것이 있다는 거예요. 일생에 잊을 수 없는 보람된 것이 뭐냐 하면 어디가든지 경제문제, 돈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자립할 수 있는, 자주적인 사나이가 될 수 있는 것이 자랑이라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런 말을 왜 하느냐? 임자네들, 책임자들이 데데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책임자로서 내가 말한 그와 같은 사람들을 만들어 내야 되겠습니다. 길러 내야 됩니다. 이번에도 제주도에 가 봤는데 제주도 해안선이 전부 175마일이라든가? 제주도에 군대가 얼마 와 있다구요? 2개 대대라고 그랬지요? 2개 대대면 1, 500명밖에 안 된다구요. 1개 연대만 들어가게 되면 그거 언제든지 함락할 수 있어요. 그래서 지금 내가 제일 두려워하는 것은 중공이예요. 태풍이 불게 되면 중공의 어선들 몇 백 척이 서귀포에 오잖아요? 불과 50미터, 100미터 이내에 전부 들어온다구요. 이거 뭐 열댓 척, 한 스무 척이 들어오게 된다면, 몇개 연대가 전부 다 연안에 들어박혀 있다가 기어 올라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완전히 점령당합니다. 요즘엔 중공하고 북괴가 갈라져 있기 때문에 그렇지…. 그래도 안심 못 한다구요.

소련으로 치면, 소련 함대가 쭉 오다가 동지나 가까운 데서 어선 한 백척을 갖다 놓고, 소련 함정에서 몇천명이 전부 다 어선을 타고 있다가 태풍이 불어온다 해 가지고 들어올 수 있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이것을 누가 방어해야 되느냐? 군대가 방어하는 것이 아니고 제주도민이 해야 돼요. 그러니 훈련을 해야 합니다. 훈련을 해 가지고 몇 백 미터 이내의 간격으로 토치카 대신 전부 집이라도 지어 놓고 말이예요, 방울을 딸랑딸랑하게 하든가 해서 줄만 닿게 되면 알 수 있게끔 주위를 전부 엮어 놓아야돼요. 첩첩이 해 놓아야 됩니다. 제주도를 보면 그거 아무것도 아니라구요. 언제나 들어올 수 있어요. 그런 데서, 경비요원도 완전하지 않은 그런데 가서 시중(市中)에 집을 사서 내가 떡 자고 있으니, 얼마나 위험해요? 그런 거 생각해 봤어요?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그런 놀음 하지, 김일성이 같으면 그런 놀음을 하겠나? 소련이 김일성보다 나를 더 무서워하잖아요? 미국도 그렇고…. 뭐, 여러분들 그런 거 알아요? 소련 공산당이 지금까지 나 때문에 제일 골치가 아팠다구요. 어쩌면 자기들이 아픈 데를 그렇게 격파해 버리느냐 이거예요. 중미, 니카라과 문제에도 내가 손을 댔고, 아프리카 문제에도, 남아연방문제에도 내가 손을 대고 있다구요. 아프리카 남아연방정부는 내 힘을 의지하지 않으면 이젠 살 길이 없다고 자기들이 자탄하고 있다구요.

성공적으로 치러진 중공에서의 안보대회

이번에 중공에서 있었던 안보대회를 통해서 중공이 완전히…. 중공에서 소련에 대항하기 위해 이번에 안보대회를 하지 않았어요, 3월 20일부터? 미국의 유명한 전략가들, 그들은 대학자들이지요. 그런 전략가들과 국방성과 국무성 사람들, 세계적인 대학자들, 권위 있는 사람들을 데리고 중공 출신들을 중심삼고 소련에 대한 전략대회, 대소전략대회를 한 거예요. 중공과 미국이 앞으로 정치방향을, 소련에 겨누는 그런 대외전략회의를 내가 주도한 거라구요. 백악관에서는 어떻게 레버런 문이 그걸 했느냐고 했고, 국무성에서는 어떻게 자기들이 못 하는 걸 레버런 문이 하느냐고 하면서 그건 거짓말이라고 했어요. 국방성에서도 '어디 그럴 수 있느냐? 중공이 그럴 수 있느냐? 자기들 말도 안 듣는데 어떻게 레버런 문의 말을 듣느냐'하며 가는 날까지 반대를 했다구요. 갔다 와서 국회에 전부 보고하게 돼 있는데, 비행기를 타러 나간다 해도 전부 믿지 않았습니다. 갔는데도 믿지 않았어요.

옛날에 미국 행정처에서 중요한 사람들이 중공에 회의를 갔다 오면 언제든지 이용당하고 왔다구요. 그래서 레버런 문도 이용당하고 온다고 했습니다. 중공 고위층이 하자는 대로 하고, 프로그램에 돼 있는 대로 움직여 가지고 나무아미타불이 되어 채이고 나온다 그렇게 생각했다구요. 그걸 내가 몰라요?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계약을 다 했다구요. 회의한 모든 내용은 즉각적으로 나오자마자 우리 ISC (International Security Council;국제 안보회의) 에서 공개 출판해서 세계에 뿌리자고 말이예요. 출판해서 뿌리면 소련에 대한 중공의 외교정책이 다 드러나는 거지요. 미국에 대한 정책, 세계에 대한 정책, 소련에 대한 정책이 다 드러나는 것입니다. 뿌리게 돼 있는데, 그걸 뿌리면 중공자기들이 큰일나겠거든요. 그러니까 들어가자마자 끄는 거예요. 어떻게 하든지 출판 못하게 하려고 하고, 자기들이 하려고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차 버려라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령을 했다구. 못 하게 하는 날에는 즉각 뒤로 돌아오라고 말이예요. 뒤로 돌아올 때는, 이 사람들이 와서는 우리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세계 언론을 중심삼고 전부 다 거꾸로 불 거라구요. 중공에 들어가지 말라고 말이예요. 이렇게 되면 그여파로 10년 내지 20년 외교정책에서 뒤떨어진다구요.

그러니 미국 대사가 춤을 추는 거예요. 미국 대사가 불이 달아 가지고 이 사람들을 놓치면 큰일난다고 해 가지고 어떻게 하든지, 문선생이 회의를 주선하는 데에 있어서 미국 대사가 불을 켜고 밤낮 뛰는 거예요. 안 할 수 있어요? 미국 대사들은 이 사람들 대해 자기들은 꼬붕이고 이 사람들은 하나같이 자기들의 스승이거든요. 졸개가 말을 안 들을 수 있어요? 그래서 중공에서 열 몇 시간이나 싸웠어요. 비행기 표를 사 놓고, 돌아설 것같이 해 놓고 약속 안 하면 비행장에 연락하는 거예요. 그러니 바쁜 거라. 표 사서 와 버리면 암만 해도 안 되는 거라구요. 그걸 안다구요. 그러니 불이야 불이야 자기들이 잘못했다고, 하자는 대로 하겠다고 한 거예요.

그렇게 지금까지…. 중공이 유명하다구요. 자유세계에서 오는 모든 국가기관 간부들을 그렇게 전부 때려 잡은 거라구요. 그러니 중공에 대한 보고는 자유세계에 하나도 없는 것입니다. 이번에 우리 때문에 문제가 벌어진 거라구요. 돌아와서 상원위원회에서 보고하니까 '아휴, 우리들도 못 하는데 레버런 문이 어떻게 이걸 해왔나' 이러더라구. 이 녀석들아, 너희들이 못 하지만 내가 해야 하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이 아니냐! 이래 가지고 문제가 돼 가지고, 중공의 외교정책에 관한 모든 것이 이 논문을 통해서 완전히 드러난 것입니다. 그 바람에 중공과 미국이 안보회의를 통해서 소련에 대처하게 됐습니다. 세계평화를 이루는 데에 있어서 소련이 원흉이라고 낙인이 찍히게 됨으로써 중공 자체가 소련과 타협할 수 없게 된 것입니다. 외교무대에서 있어서 줄을 끊어 놓은 거예요. 그런 놀음을 지금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북이 남침을 못하게 할 기발한 아이디어

이번에 통일산업방문 사절단이 13명이나 옵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초청해서는 못 오지만 내가 초청해서 온다구요. 독일에 있는 우리 공장으로부터 일본을 돌아서, 중국 대표부를 통해 한국 대사와 사바사바 속닥속닥해 가지고 들어오는 거라구요. (웃으심) 그러니 한국정부에서는 입이 터져 가지고 '아이코, 이런 복이 어디 있나' 이런다구. 여기 오는 사람들은 전부 다 학박사예요. 최고 기술자들입니다. 와서 우리 공장을 시찰하고나서 하르빈에 자동차 공장을 만드느냐, 안 만드느냐를 결정하는 거라구요. 지금 나하고 절충하는데, 중공법을 많이 고쳐야 됩니다. 법을 고치면서 일을 해야 됩니다.

요전에 안보회의를 할 때에 책임자에게 얘기한 것이, 안동현이 소련과 가까운 거리이고 북한과도 그런데, 이놈의 김일성이 철이 안 들었으니 안동현 북쪽에다 2개 사단은 관두고 2개 연대만 배치하라고 이야기했다구요. 뭐 북괴가 북경까지 와 가지고 야단하고, 그러면 왜 머리 아프게 외무장관들이 만나 주고 야단하느냐, 연대장이 만나 가지고 처리할 수 있는데 그걸 왜 안 하느냐 이거예요. 그랬더니 '야, 그거 기발한 아이디어인데!' 이러고 있더라구요. 2개 연대만 배치해 놓으면 북한이 남한을 침략해요? 삼팔선에다 군대를 배치해요? 2개 연대만 이렇게 해 놓고 협박만 하게 되면 탱크부대 와 남한 침공을 위해 배치된 모든 부대를 북방방어를 위해 돌려대야지, 별수 있어요? 그런 놀음을 해야 된다구요.

중공이 정 그러면 내가 돈 주고 의용군을 살 것입니다. 사서 1개 사단만들면, 1개 사단이면 3개 연대인데 말이예요, 그거 만들어 가지고 심심하면 훈련한다고 하면서 압록강 건너서 꽝꽝 하는 거라구요. (웃음) 의용군 사자는 거예요. 내가 월급 주겠다 이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누가 그 일을 하겠어요? 교포입니다. 180만이 우리 교포이니 사람을 사더라도, '중국 군대에는 못가더라도 의용군에는 가라' 이래 가지고 내가 돈을 주어서 사람을 사서 의용군으로 1개 사단을 만들 것입니다. 중공에 나쁠 게 있어요? 소련하고 전쟁할 때 써 먹으라고 하면 중공은 허허허 하게 돼 있지, 외면하게 돼 있어요? 이래 놓고는 훈련한다고 압록강 두만강 연안에서 하루에 꽝꽝 몇 방씩만 쏴라 하면 김일성이 어떻게 될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말뿐이 아니예요.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 가능성을 가진 사람이라구요, 내가. 알겠어요? 「예」 한국교포들 훈련시켜 주겠다는데, 왜? 일년에 돈 일억쯤 주면서 하라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1개 연대 아니라, 몇 개 사단도 좋아할 거라구요.

이렇게 떡 해 놓으면 남한 침공하기 전에 북방을 방비해야지, 이놈의 자식들! 북방변에 있는 패들에게 김일성이 총질하게 되면 어떻게 돼요? 큰집이 가만 있겠어요? 어떻게 되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렇게 준비해서 몇 개 사단만 만들어 놓으면 참 멋지다구요. 이북 북방에서 꽝꽝 훈련하게 되면, 중공은 안 하지만 한국 180만 교포들이 군사훈련을 한다는 데 소련이 어떻게 하겠어요? 소련한테 집적거리고 김일성이한테 집적거리고, 이러면서 중공의 보호를 받으면서 클 수 있는, 급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지가, 몇 개 사단을 전부 포괄하고도 남을 수 있는 기지가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되지만…. 어떨 것 같아요? 말해 봐, 이 녀석들아. 남한을 침략하겠다는 탱크부대를 북방으로 돌려야 되겠나, 안 돌려야 되겠나? (웃으심)

그다음에는 중공을 방문하는 이북 사람들을 잡는 거예요. 그래서 강제적으로 훈련을 시키는 거예요. 못 간다 이거예요. 김일성이가 원수 아니냐 이거예요. 이렇게 세뇌하는 거라구요. 반대로 이중첩자를 만들어 자꾸 들여 보내는 거예요. 그런 노릇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승공운동의 사령관 역할을 여러분이 해야

그래, 누굴 시켜서 할 거예요? 사령관인 레버런 문이 가면 되겠나? (웃으심) 누굴 시켜서 할 거예요? 그래도 통일교회에서 믿을 수 있는 패들은 승공연합 도지부장하고 여기 젊은 카프(CARP) 책임자들 아녜요? 그 외는 어디 누구 있어요? 안 그래요? 누굴 믿겠어요?

여러분이 사령관 노릇을 해야 할 텐데, 중공에 가서 고위층과 척 꼬임다리를 하고 앉아서 담배연기를 슬슬 옆으로 뿜으면서 해야 할 텐데, 그렇게 외교할 능력이 있어, 이놈의 자식들? 그들은 점잖게 빨고 있는데 말이지. 저들은 한번 뻑 하게 되면 한참 있다가 여기서 한 대 반쯤 피울 때까지 계속 연기를 후욱 빨고 있다가 한 10분쯤 후에 뻑- (웃음) 그렇게 앉아있는데, (웃으심) 그런 사람들을 녹여낼 자신이 있어, 이놈의 자식들아? 왜 웃어? 사실을 이야기하는 거라구. 중공이 10억이라구. 10억이 한 둥지에서 살려니 얼마나 훈련을 많이 받았겠나 이거예요. 어려운 일을 얼마나 극복했고, 참는 일도 몇천년이라도 했을 것입니다. 생각해보라구. 북방남방 5색 가지의 아시아 족속이 모여서 저만큼 10억이 넘도록 둥지를 틀고, 그래 가지고 거동할 수 있는 그런 자리, 그런 판국을 틀 때까지…. 요거 조그만 동네에서 날쌘 녀석이 자리 잡는 것에 비할 것 같아요?

만년 역사를 꾸며 가지고 앉아서 지금 담뱃대를 물고 있다구요. (웃으심) 그러니 담뱃대가 한 발이 아니라 몇 발 더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걸 빨면서 생각을 하는 거예요. 남이 열 번 빨 때에 한 번 빠니, 생각은 남은 열 번 결정할 때 한 번 결정한다구요. 이렇게 느린 방법을 취했기 때문에 저 민족이 저렇게 10억이 남아 있지, 한국 사람같이 대 깎기 장사처럼 그렇게 빨라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세 녀석이나 남아 있겠어요? 뭐 싸움하고 보따리 싸고 전부 동서남북으로 헤어졌지요. 그러니까 담뱃대가 한 서너발은 돼야 될 거라구요. 그걸 한번 빨려면 얼마나 숨 차겠나? 밑창에서부터 전부 다…. 이래 놓으니 인내력을 길러야 되고, 또 빠는 시간이 기니 참을성이 많아서 잊어버리는 겁니다. 이런 훈련을 한 중공사람과 어깨를 겨루고 날개를 치면서 할 수 있어요? 응? 이건 사실적인 이야기입니다. 번번이 말려 들어가기 마련이고 번번이 당하게 마련이라구요.

우리를 필요로 하고 있는 중공

선생님이 그런 중공에 지금 추파를 던지고 있잖아요? 미국에 추파를 던지고 일본에 추파를 던지고 있어요. 추파를 던지고 있는데 자유세계에 있어서는 말이예요, 레버런 문의 추파가 제일 멋있다 이거예요. 제일 관심사입니다. 왜? 국가간의 추파는, 국가간의 외교문제를 연락하려면 국법이라는 혹이 달려 있어서 이 혹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은 그 혹이 없어요. 내가 결정하면 다 결정이 돼요. 법이 없거든. 외교법이 없어요. 이제부터 법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한국에 와서 하더라도, 어디 가더라도 나 혼자밖에 없다구요. 내가 결정하면 그것이 그냥 그대로…. 국법보다 나은 거지, 뭐. 간단하고 멋지다 이거예요.

또 그러면서 이익은 누구를 위해서? 자기를 위해서는 이익을 보려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남을 위해서 산다고 하니, 중공의 이익을 위해서 그렇게 하겠다고 하니, 이건 뭐 꿩 먹고 알 먹고, 도랑치고 가재 잡고, 누나 좋고 매부 좋고, 뭐 춤추는 운세가 다 벌어진다구요. 그러니 날 안좋아 할 수 없어요. 과학자대회 때에 중국의 교수들이 8명이 왔는데 그 대표가 나한테 와서 악수하면서 '하, 중공에서는 당신이 서구사회에서 제일 유명하다고 아오' 이렇게 귓속말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그랬어요. '에이 녀석아, 그게 네 말이지 전 중공 사람들의 말이냐?' 그랬더니 '아니요, 아니요. 전부 그렇소' 그러더라구요. 그만큼 유명합니다. (웃으심) 선생님이 추파를 던지고 있어요.

그러면 선생님 대신 가서 할 자신이 있어요, 여러분들? 나 한번 물어보자구. 자신 있어, 없어? 이것들아. 「있습니다」 이것들이 호랑이 새끼가 되라니까 고양이 새끼 돼 가지고 욕만 먹어? 꽁지 찍어 버리고, 다리 찍어 버리고, 모가지를 찍어 버려야지요. 40이 넘고 50이 넘어도 밥은 같은 밥을 먹는데 언제 일본을 내 옆구리에 차고 풋볼처럼 차 보고, 미국을 꿰어 차고 왼다리로 차 보고, 중공은 곁다리로 한번 차 보겠다, 그런 생각이나 해봤어요? 해봤느냐 말이야, 이것들아. 그러니까 걱정이라, 걱정이라구요.

누굴 시킬꼬? 서용원이! 「예」 엉뚱한 서용원이. (웃음) 입은 웃으면서 눈은 떡 올라가고 말이야, 중공 사람 사촌은 되겠어. 자신 있어? 「예」 내가 이북 간첩단 책임자리를 주면 하겠어? 「예」 대답이 시원찮구만. 해야 되겠다구. 이렇게 떡 해 놓으면, 내가 외교단도 파송할 수 있다구요. 한국 국민연합은 안 되지만 일본하고 연합한 국민연합을 만드는데 안 돼요? 그건 하게 돼 있다구요. 이런 이야기가 지나가는 이야기가 아니라구요. 우리의 당면한 과제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주체국의 권위를 갖지 못하면 비참하게 돼

공산세계의 체제 변경은 불가능합니다. 전부 다 망하지 않으면 후퇴할 길이 없어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게 중공에 있어서 제일 어려운 거예요. 그래서 내 생각은 지금의 사상체제 밑에서 체계를 만들어 놓았는데 공산당 이상 체계를 갖춘 내용만 갖다 딱 집어 넣으면 그 체제를 그냥 그대로 전부 다 잡아 쥘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좋은 찬스가 왔다구요. 중공이 지금 후퇴하더라도, 저걸 전부 붕괴시켰다가는 큰일나는 입니다. 문제가 복잡하다는 거예요. 전국시대와 같은 그런 혼란시대에 들어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공의 수뇌들은 레버런 문 사상을 필요로 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유세계, 미국이 반대하더라도 사회의 억센 환경무대를 밀어제끼면서 그런 틈바구니에서 본연의 자체의 체제를 확대시킬 수 있는 자제력을 가진 레버런 문 사상, 그것은 그들이 평가할 때 그럴 듯한 사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내용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10억의 중공 국민이 한꺼번에 돌아갈 수 있는 좋은 시대가 돼 들어온다 이거예요.

자, 그렇게 됐다 할 때는 어떻게 할 거예요? 저들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중공에 와서 교육해 다오' 할 때, 교육할 자신 있어요? 통역관 놓고? 통역관을 놓고 하려면 죽지…. 얼마나 답답하겠나? 그들이 생각할 때는 서양 사람을 놓고 통역 하는 것은 괜찮다고 생각한다구요. 중국 자체가 그렇잖아요? 큰나라의 경우에는 통역관을 놓고 해도 알아주지만 이 조그마한 한국의 사람이 중공에 와서 이야기한다면 사촌 취급이나 하겠어요? 그런 등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아시아를 주도하겠다구요? 어때요? 아시아를 주도하겠다는 선생님의 사상이 한국의 통일교인들과 흡사한 그러한 내용이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그것을 해낼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입장에서 하는 이야기예요, 갖추지 못한 자리에서 하는 이야기예요? 어때요? 문제가 크다구요. 어떻게 교육하겠어요? 통역관을 놓고 한다면 한국 사람들 데려다가 해 달라고 할 게 뭐예요? 서양 사람 데려다가 시키는 것이 말을 잘 들어 좋을 텐데.

자기 나라보다 조그만 나라, 옛날에 속국이었던 한국 사람을 데려다가 통역을 하면서 가르치는 것이 효과가 있겠어요, 미국 사람 데려다가 가르치는 것이 낫겠어요? 어느 것이 더 낫겠어요? 만일 통역을 쓴다 하면 미국의 통일교인을 데려다가 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안 그래요? 어떻게 할 거예요? 뭘로, 무엇으로 국제적인 무대에 자주적인 권한을 가졌다고 나타날 거예요? 여러분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그런 재료라도 필요하기 때문에 남북을 통일한 후에는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남북을 통일해서 북경정부가 말해도 듣지 않던 김일성을 추방해 버리고, 남한을 해방하겠다고 하던 그들의 꽁무니를 차 버리고, 도리어 허리를 꺾어 버리고, 북한을 평정한 그런 무엇이 있으면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일본이 남한의 여러분을 데려다가 쓰려고 할 것 같아요? 일본에도 통일교인이 여러분보다 많은데 뭐. 그러니 일본 사람을 쓴다구요. 그러나 남북을 통일하고 난 후에는 일본도 우리 말을 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실제로 공산당을 정비하면 현재의 일본 통일교회 교인들보다도…. 국가 체제를 중심삼고 주구(走狗)가 되어서 서로 싸우던 소련과 중공을 실제로 정비해 놓고 승리의 실적을 갖고 나타나면 일본 지도층도 한국의 통일교회 지도요원을 데려다가 교육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어려워요?

이걸 못 하게 되면, 여러분이 어디 가서 버티고 서서 어깨에 힘을 줄 수 있는 무엇이 있느냐 말이예요. 일본 사람도 여러분들을 필요로 하지 않고, 미국 사람도 여러분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구요. 그러나 남북을 통일하고 나서게 되면 세계가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독일이 필요로 할 것이고, 영국이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의 영향권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절대로 필요하니 우리가 필요한 민족으로서 주체국의 권위를 갖출 수 있는 것이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필요한 아무런 무엇이 없다 이거예요.

그때는 같은 원리책을 번역해 가지고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전부 다 대학원을 졸업한 것입니다. 두 시간 이내에 3백 페이지의 책의 골자를 빼낼 수 있는 실력을 갖추지 않고는 대학원을 졸업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두 시간 이내에 원리 골자를 빼낼 수 있는 자신이 있어요? 이건 캄캄천지라구. 그들에게는 책만 갖다 주면 자기 나름대로의 보고서를 꾸밀 수 있는 능력이 있다구요. 미국 교육제도가 그래요. 미국 교육제도가 그렇기 때문에 교육하는 데는 미국 사람들이 더 핵심골자를 잘 적발해서 잘하기 때문에 교육의 실효성을 더 거두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들 지금 뭐 대학은 다 나왔어요? 이래 가지고는 그들을 당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주체국으로서 자랑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남북통일만 하면 당당히 세계에 나설 수 있어

고맙게도 하나님이 임의적으로, 써먹기 위해서 남북을…. 공산당 중에서도 북한이 제일 극악한 공산당입니다. 그럼, 종교 중에서 제일 순한 종교가 통일교회예요? 극악한 공산당을 잡아먹으려니 더 극악하다구요. 극악이 아주 뿔뿔이 동서남북 8방에 극악, 극악, 극악, 전부 극악뿐이예요. 이래 가지고 잡아먹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북한을 해방시킬수 없습니다.

지금까지 세계에서 양단되어 있는 나라는 한국하고 독일밖에 없습니다. 한국이 남북 통일되면 동독 서독은 반드시 통일됩니다. 여러분 모두를 동독 서독이 불러간다구요. 가서 완전히 우리 말대로 해서 동서를 통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적이지 뭐. 그러한 전통적인 내용을 가져야 앞으로 국제무대에 나가서 큰소리를 칠 수 있는 거예요. '당신네 아니면 안 되겠소. 당신들 아니면 근본문제를 해결할 수 없소' 이렇게 된다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한 과제를 앞에 놓고 우리 민족이 그야말로 앞으로 세계로 도약을 하느냐, 못 하느냐 하는 문제에 놓여 있습니다. 5천년 역사가 케이프 케네디(Cape Kennedy;우주 로케트 발사기지) 모양 인공위성을 날릴 수 있게끔 기지를 만들어 가지고 만반의 준비를 해 가지고, 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해서는 북한을 평정해야 합니다. 북한에 가서 북한을 평정한 기준 위에서, 기반을 닦아서 인공위성 기지를 만들어서 인공위성을 날려보내야 합니다. 그래야 천하무적으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소련 공산당이고 뭐고 할것 없이….

김일성이가 지독한 것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서 볼 때 하나님도 지독한 대왕이 아닙니까? 그렇지요? 지독한 사람에 대해서 지독하게 이길 수 있는 내용을 가진 하나님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독한 공산당을 앉아서 소화할 수 있는 요술동이가 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지 않고 어디 가서 큰소리를 할 수 있어요? 대한민국 너희들이 어디에 가서 큰소리를 해? 일본에 가서 일본 사람한테? 통일교회에 있어서 경제활동을 하는 데 있어서는 여러분이 일본 식구들에게 지고 있다구요. 안 그래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무슨 큰소리를 할 거예요? 그들은 24시간 밴 (van)을 타고 북해도로부터 가고시마까지 다니면서 집집마다, 편답(遍踏)을 하면서 펀드레이징을 하고 있다구요, 뜻을 위해서. 여러분은 뭐예요?

여러분은 다 학교를 졸업했지요? 「예」 졸업했지요? 일본은 전부 다 훈련입니다. 통일교인은 한 사람이 하루에 평균…. 그 사람들은 매달 120만 엔씩 벌어요. 아이들까지 전부 다 책임분담이라구. 여러분은 월급을 선생님한테서 받고 있어요, 아니면 월급을 선생님한테 주고 있어요? 어떤 거예요? 이미 졌다구요. 횡적인 활동기준의 내용으로 보게 되면 이미 뒤지고 있는 거예요. 지고 있는 패들을 데려다가 어디에 내세울 수 있어요? 세계무대에 내세울 수 있어요? 지금은 아무리 내세우고 싶어도 내세울 아무런 내용이 없다구요. 단 하나, 그런 내용의 자료가 될 수 있는 것은 남북통일을 해서 승리적 권한을 갖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일본에 대해 당당코 나설 수 있고, 미국에 대해서도 당당코 나설 수 있고, 서독 아니라 어디든지 당당코 나설 수 있는, 그런 훈장이 주어지는 거예요, 훈장이.

또 레버런 문 자신도 세계적으로 소란을 피운 것은 뭐냐? 공산주의를 처단하고자 한 거예요. 소련 공산당보다도 김일성 공산당이 더 지독해요. 그래서 세계 공산당을 멸망시키는 데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한 대로…. 이제 곧 너희 나라 공산당부터 처치하고 나서 세계를 구하겠다는 말을 하라는 반문이 벌어지게 되는 거예요. 이 반문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위신을 세울 수 없게끔 코너에 몰리는 거라구요, 이제. 그러니까 이제 세계가 나에게 시선을 집중하는 이런 입장에 있으니 '내가 내 나라에서 제일 극악한 공산당을 처치하겠다. 그리고 나서 너희 나라의 공산당을 방어해 주마' 말이 이래야 논리적으로 깎이지 않지, 그렇지 않으면 채여 버리게 된다구요. '자기 나라도 해방 못 하면서, 공산당을 뭐 어때? 집어치워! 너희 나라가 가서 해방해!' 이렇게 된다구요.

소련해방을 위한 전주곡이 북한해방

김일성이의 기반이 세계의 공산당을 업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미국을 업고, 일본을 업고, 중공과의 관계를 생각지 않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참 묘한 것은 한국이 4대 강국의 한 복판에 들어가 있다는 것입니다. 세계 4대 강국이라 하면 미국, 일본, 중공, 소련 아니예요? 뭐 영국, 독일, 불란서도 있지만, 그런 나라는 나팔 불면 북치고 꽹과리 치는 정도로 생각하지 주역을 할 수 있는 입장은 못 됩니다. 그런 4대 강국 가운데 딱 서 가지고 내가 이 4대 강국의 코를 꿰겠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들의 코를 꿸 수 있지, 그들이 내 코를 꿰지는 못한다구요. 내 코를 꿰지는 못한다구요. 안 그래요? 이미 실험을 필했다구요.

공산당도 손을 들었습니다. 일본정부도 살아 남기 위해서는 레버런 문의 사상이 아니면 안 됩니다. 미국 정부도 살아 남기 위해서는, 공산당을 처치하기 전에는 미국이 존속할 수 없다고 보고 있어요. 그래서 내가 전부 코를 꿰려고 한다구요. 그들이 나한테 코를 꿰었지, 내 코가 꿰었어요? 대한민국에 내 코를 꿰이겠나, 나한테 대한민국이 코를 꿰이겠나? 어떻게 생각해요? 여당 야당 암만 싸워 보라구. 내 말이 아니면 안 된다구요. 사실이니까 들이 대 놓고 애기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들의 코를 꿸 수 있는데, 그들의 코를 꿰어 뭘하자는 거냐? 공산주의를 처치하고 소련까지 해방하자는 거예요. 소련을 해방하기위한 전주곡이 뭐고, 그 실험무대가 어디냐? 이게 남북한 통일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에는 미국이 끌려들 것이고, 일본이나 중공까지 가담할 것이라고 보고 있어요. 그런 환경적 여건을 만들어서 사격을 하게 되면 다 맞게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러니까 여러분은 '아이쿠! 이거 뭐 남한은 잘사는데 북한을 해방해서는 뭘하나?' 그러지요? 안 그래요?' 남한 잘사는데 북한의 문을 열어 놓으면, 그 못 사는 떼거리 2천만을 먹여 살려야 할 텐데 그거 해서 뭘 하느냐' 할지 모르지만 남한은 그거 싫다고 해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세계문제 해결의 모체가 되어 있는 한국

남한이 뭐예요? 아벨이지요? 「예」 동서남북, 동서분립, 그다음은 남북격차, 이 모든 것이 사상적 분립입니다. 서구사상과 동양사상은 다르다구요. 분립돼 있습니다. 이걸 어떻게 하느냐? 남북간의 빈부의 격차를 어떻게 평준화시키느냐? 이건 세계적으로 역사시대에 있어서 난문제입니다. 혼란시기에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차대한 하나의 과제로 남아 있는 거예요. 영원한 문제로 남아지는 거예요.

이것은 운명이라기 보다도 숙명입니다. 운명은 우리가 새로 개척할 수 있지만 숙명은 개척할 수 없습니다. 아버지와 자식간을 어떻게 혁명을 할 수 있어요? 부자지관계는 숙명적입니다. 부처의 관계는 운명적입니다. 그건 다시 개조할 수가 있어요.

한국을 가만 보면 재미있는 것은 한국이 세계적인 문제 해결의 모체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동서를 보게 되면, 서양이 잘살았습니다. 서양이 세계를 지배해 나왔다구요. 그리고 남북을 보게 될 때 어디가 잘살았어요? 북이 잘살았어요, 남이 잘살았어요? 북이 잘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남북한은 그 반대가 됐다 이거예요. 남한과 북한을 볼 때 어디가 잘살아요? 「남한이 잘삽니다」 또, 한국 근대사를 중심삼고 볼 때 어떤 편의족속들이 한국을 지배했느냐? 동쪽 편이 지배를 했어요. 평양을 움직이는 것도 동쪽 편인 함경남북도입니다. 알겠어요? 남한을 움직이는 것도 동쪽편인 경상남북도예요. 딱 반대입니다. 그래서 남북한은 동서분립의 반대로 되어 있고, 남북격차가 반대로 되어 있으니, 둘다 연결시켜서 품을 수 있는 해결형의 모델로 만들어 놓았다 이거예요.

남북을 통일한다는 것은 통일교회에 있어서 몸과 마음을 통일하는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남북을 통일했다 할 때는 격차문제는 평준화되는 거예요. 해결돼요. 동서분립문제는 어떻게 되겠어요?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은 어떻게 되겠어요? 소화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에서 무엇을 가지고 문명기반을 극복하고 초월할 수 있느냐? 그 내용은 혈통문제, 심정문제, 사랑문제에 있습니다. 알겠어요? 사랑의 터전 위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사랑이 근본적인 것을 혁명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서구 사람을 전부 다 대한민국에 집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국제합동결혼은 근본적인 세계문제 해결 방법

하나의 사랑의 유대로써 모든 것을 엮을 수 있는 힘은 문선생밖에 갖고 있지 않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이 현재 서양 사람과 동양 사람을 결혼시키는 것입니다. 자원해서 동서양 사람을 서로 결혼하게 한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은 선생님밖에 없지요? 흑인과 백인, 혹은 아시아인하고 흑인을 하나로 묶고 심정권으로 평준화시킨 사람이 선생님 아닙니까? 그것을 할 수 있는 터전이 대한민국이라 하게 될 때, 대한민국이 그런 기반 위에 선다면 그 누구가 이것을 변천시킬 수 있고 혁명할 수 있어요? 그렇게 되면 아무도 혁명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다음 결혼 때는 말이예요, 일본 사람과 백 퍼센트 결혼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일본 사람하고 서양 사람하고 백 퍼센트 결혼했다구요. 이북하고 이남이 통일하려면 경상도 패와 함경도 패가 결혼을 해야 한다는 말이라구요. 그 말이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백 퍼센트 결혼하는 거예요. 한국 남자는 일본 여자를 얻어야 될 것이고, 일본 남자는 한국 여자를 얻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결혼을 시켜서 한·일(韓日)의 족속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누구 이름으로? 누구 이름으로? 응? 「참부모님 이름으로」 그것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렇게 하나님을 무시하니까 곤란하다구요. 하나님을 무시하는 녀석들이니 참부모를 무시하는 건 누워서 떡 먹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웃음) 안 그래요? 그렇지 않아요? 그 이치가 그렇잖아요? 이 녀석들이 앉아 가지고 하는 놀음들이…. 이래 가지고는 안 된다구. 하나님을 무시해서는 안 돼요. 누구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절대 유일무이하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에덴동산으로 돌아가서 아담가정과 친족의 인연을 맺고 싶은 것이 모든 인류 족속들의 최고의 소원인 것을 난 알아요. 안 그래요? 복귀시대에 있어서 조상과 가까운 자리에서 혈연관계를 맺고 싶어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의 최고의 희망이 아니겠느냐? 안 그래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을 중심으로 결혼하는 데는 세계의 족장 패들을 불러다가 해야 돼요. 알겠어요? 아프리카 족장하고 한국 여성 노동자하고 결혼하고, 영국 여왕의 딸하고, 한국 노동자하고 결혼하는 것입니다. 내가 하라고 하면 해야지 별수 있어요? 만일 공주가 통일교인이 된다면 내말을 듣게 돼 있지, 여왕 말을 듣겠어요. 하늘나라와 제일 가까운 아담직속 족속에 제일 가까운 그런 계열의 패들과 결혼하고 싶은 것이 인류의 조상은 물론이고, 그 후손인 세계 만민의 공통적인 소원이 되어 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그 소원을 이루어 주려고 하니, 한국 여자는 아프리카 남자와 하라고 해도 하고, 서양 남자와 하라고 해도 하고, 일본 사람과 하라고 해도 하고, 공산당 남자도 좋다고 해야 하는 거예요. 이의가 없다는 겁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하나의 세계가 우러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선생님과 가까운 선생님의 손자 손녀들하고 여러분의 자식들이 결혼하기를 바라지요? 여러분의 자녀들이 그러기를 바래요, 안 바래요? 「예, 바랍니다」 그거 어디 물어 볼 게 있어요? 그러니까 세계 모든 만민에게 '한국 백성하고 결혼하고 싶으냐, 안 싶으냐' 하는 물음은 같은 공식에 의해서 물어 볼 필요도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앞으로 한국 6천 만이 복귀만 되면 세계의 1등 부잣집 아들딸들하고 전부 결혼하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한국에 세계의 복이…. 그 일등 아들딸들과 결혼한다면 그 아버지가 가졌던 재산은 누구 것이 돼요? (웃음) 웃지 말고 그런 것 생각해 보라구요. 누구의 것이 되겠어요? 「아들딸의 것」 30년 내지 40년만 기다리면 다 죽어 가는 거예요. 그다음엔 싸움하지 않고도 자연히 한줄에 매달리는 거예요. 보물이라는 보물은 한국에 다 갖다 쌓겠다고 하더라도 보물을 쌓을 곳이 없어요. 저 섬나라, 영국에다 갖다쌓으라고 하는 말이 생기고, 거기도 좁으니 미국 대륙에 갖다 쌓으라는 이런 말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되는 거예요. 싸워 가지고 되겠어요?

통일교회를 믿기만 한다면…. 선생님을 통해서 결혼하는 것을 일생에 있어서 최고의 희망이라고 생각한다구요. 그거 알아요? 여러분이 그걸 아느냐구? 알아? 이놈의 자식들아. 「예」 왜 그게 최고의 희망이예요? 응? 어째서? 이건 하늘나라의 황족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축복받은 혈통을 더럽히지 말라

박판남 ! 「예」 왜 머리가 그렇게 하얗게 됐나? 부부싸움을 많이 한 모양이지? 여러분 가정에는 말이예요, 3개 국 이상 4개 국의 핏줄을 연결시켜 4위기대를 이루어야 됩니다. 요즘 내가 봐도 이상한 것은 문씨네 딸들을 결혼시켰는데 전부 서양 사람하고 했어요. 문씨네 딸들인 줄도 몰랐다구요. (웃으심) 그런데 가만 보니 문씨네 딸들이야. 어떻게 시키다 보니 전부 다….

선생님에게 축복 안 받은 사람 손들어 봐. 몇 녀석 없구만. 그 외는 다 선생님을 통해서 축복받았지요? 「예」 세계 인류의 소망은 여러분과 축복받는 것이고, 여러분의 후손과 결혼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들의 최고의 희망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똥개같이 더렵혀서는 안 되고, 더럽히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축복받아 가지고 더럽혀 놓으면 더욱 곤란합니다. 그것은 새로운 만국의 원수가 되는 거예요. 깨끗한 혈통과 순결한 핏줄을 남겨 가지고 세계에 새로운 가지를 뻗고 잎을 내야 합니다. 자기의 가지를 통해서…. 그것이 최대의 소망이예요. 그러나 사탄이 그것을 먼저 알고 이 세상을 전부 망국지종으로 만들어 놓은 거예요. 사랑의 모든 질서를 완전히 파탄시켜 놓은 것입니다.

최상홍! 최상홍의 여편네가 어떻게 생겼던가? 응? 좀 때렸나? 「아닙니다」 아니긴 뭐가 아니야. 그 성격에 주먹질 했겠지. 응? 곱상하게 생겼나? 「예」 곱상해서 안 때렸나, 자기 마음에 쏙 들어서 안 때렸나? 누구같이 생겼나? 그래도 요즈음은 간판이 좀 근사한데, 옛날에 건들건들할 때는 며칠 있다가 날아가겠지 했더니 여지껏 붙어 남아 있는 걸 보면 용하다구 (웃음) 여러번 도망가려고 했겠지, 뭐. 왜 대답을 안해? 축복받고나서 몇해야? 「20해 됐습니다」 그동안 바람피우고 싶은 생각 없었어? 「없었습니다」 뭣이 없었을까, 이 녀석아! (웃음) 최상홍 같은 사람이 순수한 핏줄을 갖고 있다면 그건 놀라운 사실이지. 그거 생각해 보라구요. 순정을 바쳐서도, 순정의 생명을 바쳐서도 못 살 그런 인연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자기 일족을 한꺼번에 전부 제물로 삼아도 인연지을 수 없는 그런 가치적 기준이 축복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귀한 것을 모르고 제멋대로 해 가지고…. 영계에서는 용서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한국 통일교회의 위신을 세울 수 있는 것은 남북통일

자, 통일교회에 있어서 우리 한국의 위신을 세울 수 있는 것이 뭐라구요? 「남북통일」 남북통일을 해야 됩니다. 자기 나라도 다스리지 못하는 작자들이 뭐 세계의 무엇을 어떻고 어떻고…. 다 집어치우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게 타당한 이론이라구. 타당하고 정상적인 이론이라 이겁니다. 이것은 진리로서 영원히 남아질 수 있는, 주체적인 자리를 차지할 수 있는 이론이라구요. 안 그래요? '자기 하나를 평정하지도 못하면서 통일교회가 뭐 세계를 하나 만들고 세계를 지배해? 자기 나라도 하나 못 만들어 놓고?' 이런 평을 내가 들을 줄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천대받으면서….

선생님이 환영받을 수 있는 환경이 지금까지 없었어요. 환영받음과 동시에 자기 나라를 세워 가지고 세계 앞에 내세울 수 있는 시대를 맞기 위해서 이번에 돌아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이게 심각하다구요. 그러기 위해서 3월 31일까지 노아가정처럼 아들딸을 축복해서 탕감조건을 딱 세워 놓은 거라구요. 하나님의 뜻 앞에 철옹성같이 세운 우리 일족 기반을 뭉갤 자가 없어요. 사탄이 침범한 것은 그들이 전부 엇갈려 있었기 때문이지, 참부모의 아들딸로서 하나된 그런 기준에 있어서는 누구도 침범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입니다. 그래서 지금 4월에 와서 그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골치가 아픈 것은 대학가예요. 2세들과 대학 교수들입니다. 교수들은 정부를 비판하고 학생들은 땡깡을 부린다 이거예요. 그래서 교수와 학생을 합친 교학통련을 만든 거예요. 그런 때가 오기 때문에 서둘러서 만들어 놓은 거예요. 1년 전에 만들어 놓고 이건 또 뭐야? 바쁘니까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교학통련을 만들어 놓고 연합운동을 통해서 대학가를 연결시키는 놀음을 하는 거예요. 미국의 통일교회 패들을 선생님이 데려와 가지고 세계적 운세를 연결시켜 몰아내는 것입니다. 그래야 대학가가 완전히 위에서 아래로 쫙 운이 열린다고 보는 거예요. 이번에 정부가 배짱이 있어서 냅다 불어 버렸으면, 피를 흘리더라도 밀고 나갔다면 한꺼번에 다 끝났을 것입니다. 가만히 보니까 여러분은 배포가 없더라구요. 선생님은 지금 그런 작전을 하고 있는 거예요.

가만히 보니까 정부가…. 공산당식이 뭐냐 하면 둘 간에 싸움을 붙이는 거예요. 공산당은 원수와 원수끼리 둘이 싸움을 하게 해 놓고는 자기는 쏙 빠져 나가는 거예요. 정부가 그런 전술을 적용하려고 그런다구요. 그걸 내가 안다구. 정부가 기성교회하고 통일교회하고 싸움 붙여 놓고는 자긴 쏙 빠지려고…. 선생님은 말려 들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전략을 세웠다구요. 위에는 후퇴하면서 아래는 공격을 하는 그 작전을 하는 거예요. 결국은 통일교회가 했다 이거예요. 싸워 나갔습니다.

지금 건대에서 부딪히겠구만. 손대오! 「지금 잘되고 있습니다」 건대가 내 말대로 잘해야지, 이놈의 자식들. 내 말을 안 들으면 왱가당댕가당 벼락이 벌어질 것입니다. 기독교의 한 70명 되는 연합 패들 요전에 전부 정지작업을 해서 항복을 받은 녀석들인데….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좌익패들도 한번씩 다 타진해 보고 교파 싸움하는 데는 가담 안 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 싸움보다 더 큰 싸움을 선생님은 이미 건대에서 몇 차례 치렀다구. 이게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알아요, 몰라요? 「모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 꼭대기로부터 쭉 훑어 대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뭘하는지 임자네들이 알 게 뭐야? 선생님이 외국에 가 있다고 해서 여기에 없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요전에 건대에서 난장판이 벌어진 것도 사탄이 잘했다고 생각한다구요. 23억 손해 봤어? '24억 손해 봤어야 할 텐데, 23억이어서 틀렸구만' 내 그랬는데…. 한 24억 원 손해 봤을 거라구요.

살림살이를 떨쳐 버리고서라도 남북통일운동은 해야

그래 이렇게 선생님 말을 들어 보니까 남북통일운동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그래, 살림살이를 다 떨쳐 버리고서라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살림살이같은 것은 다 팔아 버리고 이북에 가서 자리 잡자 그 말입니다. 경상도 사람들도 내가 이북 가서 자리 잡아 줄께, 그 말이라구요. 이북 사람들이 이남에 와서 자리를 잡고 이남 사람들이 이북에 가서 자리를 잡아야 탕감복귀가 아니예요? 그래야 북한을 구할 수 있습니다. 이북에 가서 살겠다고 자원해서 가는 놀음이 벌어지면 이북이 해방되는 것이고, 이북 사람들이 자원하지는 않았어도 이남에 와서 안 있을 수 없게 되면 그게 바로 탕감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탕감을 했으면 적어도 이제는 이남 사람들은 말이예요…. 원래는 이북이 아벨이었다구요. 그런데 남한이 아벨적 기준을 대표한 혜택을 입었으니, 가인의 입장에서 혜택을 입은 남한은 이제 북한을 대해 아벨적인 책임을 자진해서 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진해서 북한에 가야 되는 것입니다. 자진해서 북한에 정주할 각오나 자기 종씨를 옮길 각오를 하는 남한국민이 될 때에 북한은 틀림없이 남한과 하나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탕감복귀원칙이 그래요.

남한에 기독교가 많이 생긴 것은 북한 사람들이 이남에 내려와서 만들었기 때문이예요, 아니면 남한 사람들이 만들었기 때문이예요? 남한의 기독교는 북한 사람들이 만든 것입니다. 이것은 다 통일을 하기 위한 하나님의 작전이었습니다. 아벨들이 내려와서 가인 패들을 완전히 아벨국가와 하나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독교로 완전히 똘똘 뭉치게 말이예요. 안 그래요?

이래 가지고 하나되었으니 이제 가인적인 입장의 북한에 아벨적인 입장의 남한이 가서 전부 소화해야 되는데, 그러면 누가 먼저 가야 되느냐? 북한 사람이 가기 전에 몰래 도망해서라도 남한 사람이 앞서서 가야 됩니다. 그런 놀음이 벌어지면 틀림없이 북한은 해방되는 것입니다.

수적으로 볼 때, 남한의 4천만이 북한에 가려고 하고 북한의 2천만이 남한에 오려고 한다면 누가 이기겠어요? 「남한요」 힘으로라도 남한이 이길 것입니다. 여기 경상도 패들 손들어 봐요. 이북 패들 손들어 봐요. 이북 패들은 몇 사람 없지요? 이북 패들은 가만히 있어도 되겠구만. 남한패들은 전부 다 북한으로 진군!

원리적인 관으로 보게 될 때는…. 북한 사람들이 남한에 와서 얼마나 천대를 받았어요? 북한 사람들이 남한에 와서 의붓자식 취급을 받으면서 탕감복귀한 것입니다. 경제권을 누가 쥐고 있느냐 하면 북한 사람들이 전부 쥐고 있습니다. 정주영씨도 북한 사람인가, 남한 사람인가? 「북한 사람입니다」 북한 사람이 1등 부자라구요. 북한 사람들이 여기 올 때 뭘 가져왔어요? 금보따리를 가져 왔겠어요, 피난 보따리를 가져왔겠어요? 「피난보따리」 피난 보따리만 가져왔다구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그들이 부자가 된 거예요.

내가 돈을 모으기 시작했더라면 1등을 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내가 다 양보한 거라구요. 내가 통일산업을 해서 돈 벌었으면 벌써…. 그러나 선생님은 세계를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라면 봉지나 만들어 가지고 돈 벌려고 생각을 안 했습니다. 이 나라의 등뼈를 만들려고 했지요. 원리적으로 볼 때 그렇지 않아요? 경제권을 누가 움직이고 있느냐 하면 전부 북한 사람들입니다. 북한 사람들이 와 가지고 남한을 움직여 나가고 있어요.

그래서 남한은 기독교문화권입니다, 기독교문화권. 완전히 북한 사람들이 나와서…. 어디 경상도 같은 곳에 교회가 있었나? 완전히 교회화시켰기 때문에 남한 사람으로서 교회에 안 가 본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지요? 교회에 가면 찬송가를 부르고 기도를 한다는 걸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이렇게 동일화, 평준화됐다구요. 그러나 이제 북한이 평준화가 안 되었으니 북한을 평준화하려면 남한 사람들이 자진해서 자기의 돈보따리를 싸들고 이북으로 가야 됩니다. 이북으로 해서 어디까지 가느냐 하면 만주를 거쳐 시베리아까지 가야 됩니다. 거기까지 가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올라가야 됩니다. 옛날 조상들이 전부 추운 곳을 피해서 따뜻하고 양지 바르고 안전한 곳에서 살겠다고 남한에 내려와 살았기 때문에, 이제 남한에 살던 패들은 북만주까지 추운 데를 찾아가야 탕감복귀가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남 사람들은 자진해서 이북으로 갈 생각을 해야

경상도 패, 전라도 패들, 지금까지 한 차례씩 잘해 먹었지요? 지금까지 누가 해먹었어요? 경상도 패가 해먹었지요? 이전에는 황해도 패가 한번 해먹었지요? 이박사가 황해도 패라구. 중부지방이 해먹었고, 지금은 동부지방에서 해먹고 있으니, 이젠 전라도 지방만 남았구만. 내가 어디 사람이예요? 난 전라도 사람이라구. (웃음) 전라도가 끄트머리니까, 공짜 좋아하는 전라도 사람들을 저 시베리아까지 자진해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면 북한은 자동적으로 통일됩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역사를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바지 뒤집을 줄 알아요? 요만한 구멍에서 완전히 뒤집어 빼야지요? 안 그래요? 벌커덕 뒤집어 놔야 됩니다. 역사는 그렇게 봐야 됩니다. 탕감복귀원칙에 의해서 전라도 사람은 제일 추운곳에 보내고, 경상도 사람은 제일 싸움 많이 하는 곳으로…. 잘 해 먹었으니까 싸움을 해야지요. 전부 다 총대 들고…. 군대 장성급은 전부 경상도 사람 아녜요? 「예」 총대 들고 전부 소만국경 파수병이 돼야겠다구요. 해 먹은 것만큼 전부 탕감복귀를 해야지요. 섭섭한 이야기지만 난 그렇게 보고 있어요.

잘 해먹어라, 이놈의 자식들! 기름져라 이거예요. 내가 그 기름 때를 다 긁어서 만국을 해방하겠다 이겁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무서운 사람이지요? 「예」 무서운 사람을 앞에 놓고도 무섭지 않아요? 도망가고 싶지 않아요? 내가 무서운 사람이면 무서운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안 그래요? 무서운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도 무서운 사람이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알고 아시아에 있어서 요놈의 북괴…. 내가 김일성의 감옥에 앉아 가지고 '이 자식아, 두고 봐라. 내가 40년 이후에는 너를 찾아올 것이다. 이놈의 자식'그러고 앉아 있었다구요. '내가 이러고 앉아 있지만 기를 쓰고 하늘의 모든 기력을 다 발휘해 가지고 기반을 닦아 돌아올 때, 이놈, 너는 내 앞에 무릎을 꿇어야 돼' 그랬어요. 그러면서 '네가 주는 콩밥을 내가 맛있게 먹겠다. 분하다고 하며 먹는 것이 아니라 맛있게 먹겠다' 그랬어요. 여러분도 그래야 됩니다. 세상 이치는 다 그렇게 돌아가게 마련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남한 패들은 어디로 가야 된다구요? 「북한」 북한만가요? 시베리아까지, 그리고 저기 만주접경 하르빈 북쪽까지…. 그래서 내가 하르빈에다 공장을 세우려고 하는 거예요. 그때 가서 정착해서 살 때 여러분이 밥을 굶게 되면 먹여 주려고….「고맙습니다」 (웃음)

그리고 또 일제때 전라도 사람하고 경상도 사람은 만주에 피난 가서 고아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습니다. 그러니 사촌들 아녜요? 그 말이 맞다는 거라구요. 거기에 가 보면 전라도 사람하고 경상도 사람밖에 없습니다. 평안도 사람은 없어요. (웃으심) 경기도 사람도 없습니다. 대다수가 어디 사람? 할라꾸예요, 할라꾸. 할라꾸가 뭔 줄 아세요? 평안도에서는 전라도 사람을 할라꾼이라고 합니다. 에이, 이 녀석, 왜 웃음을 기분 나쁘게 웃어? (웃음) 진짜 할라꾼인 모양이군. (웃으심) 전부 다 그패들이 국도를 따라서 신의주까지 걸어가는데, 그때는 대다수가 우리 집에 들러 갑니다. 국도에서 우리 집까지 한 5리밖에 안 되거든요. 20리 안팎에서는 밤에 잠을 자려면 우리 집에서 자라는 소문이 났었다구요. 문 아무개 집에 가면 먹여 주고 자게 해준다고 말이예요. 그러니 수많은 사람이 오는 거예요.

내가 많은 아주머니의 궁둥이를 찼습니다. 전라도 아주머니들의 궁둥이를…. 이건 매일 같이 동네를 다니면서 빗을 팔고 이러다가…. 만주를 가려면 하룻밤이면 넘어갈 텐데 일주일도 그만이예요. 떡 잘 때만 되면 사랑방에 들어왔다구요. 그러니 경우가 틀렸으니 '이놈의 아주머니 여기에 왜 와?' 하면서 궁둥이를 찼지. 그렇게 전라도 아줌마들 궁둥이도 많이 차고, 경상도 아줌마들 궁둥이도 많이 찼다구요. 그때 궁둥이를 많이 찬 그 값을 내가 탕감하는 모양입니다. (웃음) 자, 이거 전라도 패거리들 해방해야 되고 경상도 패를 해방해야 합니다. 그래도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가 안 이루어져

자, 이렇게 볼 때, 전라도 패 경상도 패는 어디로 가야 된다구요? 「시베리아」 맞아요. 시베리아로 가야 돼요. 전부 시베리아에 가려고 하게되면 뭐 김일성이 문제 돼요? 문제가 안 됩니다. 그런 생각이 들어서 벌써 30년 전부터 계획한 것입니다. 30년 전부터, 벌써…. 알겠어요? 「예」 황, 뭣인가? 황현수, 어때? 알겠나? 「예」 전라도 패들 앞장세우고 경상도 패들을 앞장을 세우는 것입니다. 경상도 패들 잘 해먹었지요? 지금도 잘 해먹겠다고 하다가 설사가 나서 야단하고 있잖아요? 하는 놀음이 그래서는 안 됩니다. 남북을 생각한다면 초민족적인 배포를 가져야 되고, 초국가적인 배포를 가져야 됩니다. 그런데도 남한을 중심삼고 경상도가 뭐 어떻고 전라도가 뭐 어때요? 그건 망해 들어가는 거라구요. 망조가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의 운세가 한국에 찾아오지 않습니다.

시베리아 만주까지 가자! 그래서 남한은 물론이고 북한의 여러분의 동포를 해방해야 됩니다. 북한은 소생이고, 만주는 장성, 시베리아는 완성입니다. 이렇게 되면 세계 해방은 저절로 되는 것입니다. 이것만 해결하면 세계 해방은 자동적으로 됩니다. 세계 해방 기틀은 내가 이미 만들어 놓고 왔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북한해방, 교포 해방…. 시베리아에도 교포가 있지요? 「예」 거기에는 전라도 패나 경상도 패가 많을 것입니다. 그리고 독립운동하기 위해 들어간 애국자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초국가적이라구요. 그리고 소련에도 다 갔다구요. 그런 패들을 해방해야 됩니다. 그렇게 해서 그야말로 조국광복의 새로운 아침이 시베리아 벌판에서부터 시작하여 천하에 새로운 시대가 왔다는 노랫 가락이 만주를 거쳐 한반도에 울려 퍼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이 원하는 세계가, 조국광복의 시대는 오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안 할 수 없습니다.

아시아를 통일시켜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한국

장남, 차남, 삼남 이렇게 세 아들이 있다면 그중에서 제일 아벨이 누구예요? 장남이 아벨이예요, 차남이 아벨이예요? 「차남입니다」 차남이 아벨 책임을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셋 가운데에서 언제나 차남이 중앙에 있습니다. 차남은 중앙입니다. 동서남북에서 동서를 그을 때도 둘째번이 중앙입니다. 남북을 그을 때도 중앙입니다. 중앙은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하나님이 직속적으로 관계해 줄 수 있는 것이 둘째 번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중공이 장남이라면 한국은 차남이고 일본은 삼남이예요. 그런데 일본은 3남도 되지 못하고 삼녀예요, 삼녀. 삼녀기 때문에 삼남축에는 들어 가지도 못합니다. (웃음)

아, 일본은 여자 아니예요? 그래서 일본 사람은 발도 말이예요, 통발이 아니고 발이 갈라졌다구요. 이것은 부끄러움을 상징하는 것이예요. 여자가 가랑이를 벌리다가 타락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본 여자들은 절개가 없습니다. 오야마다는 뭐 그런 것까지 기록하나, 이것아! (웃음) 한국 말 배우라고 해서 알아들으니 곤란한 것이 많다구. 일본 여자들은 걸을 때도 발을 땅에 끌고 다닙니다. 땅에 붙어 다니는 거예요. 이게 바로 일본은 여자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렇잖아요? 게다 신고 걷는 걸 보라구요. 전부 다 이렇게 저으면서 다닌다구. 양반이 이렇게 젓고 다니나? 여자나 이렇게 젓고 다니지. (웃음) 땅에 붙어 다니는 거예요. 아무리 봐도 한국 사람은 남성적이고 일본 사람은 여성적 입니다. 그건 자기네들이 그렇게 하는 이야기라구요. '왜 문선생이 통일교회 만들어 가지고 한국은 아담이라 하고 일본은 해와라고 했을까'라고 하면서 이런 것을 일본 사람끼리 모여 항의를 하자고 연구를 하다가 입이 딱 다물어졌다구. 알고 보니 여자라구, 여자. 여자입니다.

이걸 누가 하나 만들어야 된다구? 「한국」 한국이라구요? 어째서? 중앙에 있으니 그런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 3천리 반도가 말이예요, 7천리 반도는 되어야 됩니다. 7천리 반도라면 중국의 어디까지 갈 수 있겠어요? 멀리까지 갈 것입니다. 중국 사람들도 옛날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졸본 부여시대의 고적지를 보관하고 있다구요. 중국 사람들도 한국의 조상들이 살았다고 문화적으로 증거하고 있어요. 그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걸 찾아야 됩니다. 그러자면 중공 사람을 전부 잘살게 만들어 놓고 해야 됩니다. 싸워서 뺏는 것이 아닙니다. 싫다고 해도 찾아가라고 할 수 있게끔 해 놓고 찾자는 것입니다. 그 정도는 되어야만 세계를 요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1억 이상의 사람이 살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자꾸 먹고 남는 것은 쌓아두지 말고 전부 새끼 치라구요.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먹고 낳고, 먹고 낳고, 자꾸 낳으라구요. 선생님 같이 말이예요. (웃음) 그렇다고 교회에서 벌어 먹여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들이 벌어먹어야 됩니다. (웃음) 내가 그렇게 많이 낳았지만, 임자네들에게 돈벌어 달라고 했어요? 내 힘으로 벌어 먹이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돼지도 새끼를 많이 쳤으면 벌어 먹어야 되는 게 아니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이제 한국 사람이 갑자기 불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전부 머리 좋은 아이들이 태어날 것입니다. 요즘은 우리 아이들도 그렇지만 세상 아이들도 잘났습니다, 전부 다. 벌써 얼굴 생긴 것이 달라집니다.

아시아에 있어서는 한국 사람이 남자상입니다. 여자는 왔다갔다해서 안 되지만 남자상은 점점 잘생겨 갑니다. 힘을 쓰고, 아시아나 세계로 용솟음칠 수 있는 기백이 되면, 천운의 꽃을 피울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면, 나비가 봄에 꽃을 보고 찾아오듯이 전부 다 와 붙어 가지고 그 후손을 통해서 번식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상한 이념을 가지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우리 아이들도 가만히 보면, 처음에 낳은 아이보다 아래로 갈수록 아이들이 더 지혜로와요. 아주 더 영민하고 머리가 좋고 더 영적입니다. 정진이만 해도, 쓱 와서는 '오늘 왔다 간 사람 나쁜 사람이야. 아빠 그 사람 가까이하지 마세요' 이런다구요. 너 어떻게 아느냐고 하면 '다 아는 게 있지요' 이런다구요. 벌써 그래요. 우리 애들이 전부 그래요. 은진이나 인진이나 전부 영적으로 빠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앉아 있으면 내심이 보이고 말이예요, 어른어른한다는 거예요. 영계의 영인들이 와서 일하는 것이 보인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영계와 가깝다구요.

그건 누굴 닮아서 그렇겠어요? 어머님을 닮아서 그렇겠어요, 아버님을 닮아서 그렇겠어요? (웃음) 「부모님을 닮아서입니다」 아니, 누굴 닮았느냐고 물어 보는데 부모님이라고 그렇게 대답을 해? 이럴 때는 말하기 싫어도 '아버지를 닮아서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해야지. (웃음) 아직 철이 덜 들었다구. 어머님이 없잖아? (웃음) 때를 봐야지. (웃음) 생긴 것을 보라구요, 우리 아이들이 어머니를 닮아 났나. 전부 다 아버님을 닮아서 그렇지요. 체격들이 얼마나 커요? 우리 집에서 제일 작은 분이 어머니인데…. 거 누굴 닮았어요? 어머니를 닮았어요? 어머니를 닮았으면 작아야지, 더 커지는 법이 있나? 아버지를 닮았기 때문에 어머니보다 크다 이거예요. 어머니가 우리 집에서는 제일 작은 사람이 되었다는 거예요. 그래, 누구를 닮아서 그래요? 「아버님요」 그렇지! (웃음)

내가 아이들한테 이야기하기가 힘들게 됐다구요. 쓱 볼 때, 다른 이야기를 하게 되면 벌써 알고 말해요. '아빠 왜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 이야기 왜 해요?' 이래요. 아, 내가 해명해야 할 답을 추구하는 거예요. '아빠 이래서 이러지요?' 이런다구요. 자, 이러니 곤란할 때가 많다구요. 째까닥 맞춰 대는데 말이예요. 그러니 점점 아이들이 무서워지더라구요. 야- 저거 저…. (웃으심) 나보다도 더 무서워져요. 앉아서 다 알고 있거든요. 지금도 내가 뭘하고 있는지 다 알거라구요. 우리 은진이는 기도는 안 하지만 몽시를 받는 것이 틀림없는 겁니다. 한국에 무슨 일이 있으면, 벌써 한국에 무슨 일이 있겠다고 나한테 보고를 하는 거예요. 그렇게 빠르다구요.

그러니까 임자네들이 정성을 선생님같이 들이면, 선생님에게 찾아와서 접붙은 하늘이…. 하늘은 죽지 않았다구요. 뭐 오늘도 하나님이 살았다는 이야기를 했지만 말이예요. 하나님이 죽었어요? 「살아 계십니다」 하나님은 살아서 쓸 만한 종자를 찾아다닙니다, 쓸 만한 종자. 안 그래요? 여기있는 사람들은 종자 다 받았어요? 아이가 셋 이하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전부 다 셋 이상 있나? 셋 이상 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이고, 이거 다 종자들 받았구만. 못된 종자들 다 받아 놓고 왔군. 오늘 내가 말하는 걸 듣고 종자를 받았으면 좀 나았을 텐데. 임자네들, 교육은 철저히 하라구요. 손자시대에라도 복을 접붙일 수 있게끔 말이예요.

여기, 결혼한 패 중에서 애기 못 낳은 사람 손들어 봐요, 아기 없는 사람. 손대오는 본래부터 그런 거고. (웃음) 벌써 이름이 '손대오'예요. 이것은 손 안 댔다는 말이라구요. 손대라 하면 안 대겠다는 겁니다. '손을 대오, 손대 보소' 이거 아녜요? 그러니까, 잘생긴 사람이 이름을 '손대오'했으면 벌써 아들딸이 많았을 텐데, 저렇게 홀쪽한 사람을 누가 손대 보겠어요? 그러니 아들딸이 없지. (웃으심) 그래, 손대오 이름을 뭐 '손안대오' 이렇게 지어야 된다구. 그래야 양자라도 생기지. 그렇잖아, 손대오! 잘난 집의 잘살고 이름난 가문의 잘난 남자가 손대오 하면, '옳소' 이럴거라구요. 그러나 집도 못 살고…. 어머니 아버지 다 있나? 얼굴 상조차 족제비 얼굴처럼 딱 생겨 가지고 손대오 하니 누가 손을 대겠나? (웃음) 그러니까 외로운 것이 더 좋아, 손대오는. 그 대신 일을 많이 시켜 가지고 탕감복귀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지금 바쁘게 뛰어다니면서 잘 논다 이거예요. 그래야 그것으로 탕감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간다고 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손대오. 이제 양자 하나 마련할래? 「예, 아버님께서 주시면…」 내가 줄 게 뭐야, 그 어미 아비가 줘야지. (웃으심) 아이고, 얘기를 많이 했더니 내가 아주 뭐 등줄이 생기고…. 이거 안 되겠다구, 얘기를 관둬야지.

자, 어디로 가자구? 「시베리아」 시베리아라는 말은 뭐냐? 일본 말로 하면 스베리(すべり;미끄럼), 미끄럽다는 것이예요. 시베리아 하면 미끄러지는 집이란 뜻입니다. '시베리' 하면 미끄러지는 것이고 '야(屋;실내, 집)' 하면 집입니다, 미끄러진 집, 그렇기 때문에 시베리아에 가서 미끄러지면 일본에 가서 걸릴 거라 그 말입니다. 그게 일본에 가서 걸리면 일본사람들이 전부 보호해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이 시베리아에 가게 되면 일본 사람도 전부 우리 한국 따라서 시베리아에 갈 겁니다. 한국 사람들은 평화를 좋아하고 싸움을 싫어하기 때문에 전부 다 이남으로 몰려온 거예요. 그 중원천지 좋은 대륙을 전부 다 뒤로 하고….

문씨 문중에 내려오는 전설

문홍권이! 「예」 공자님 말씀에 문씨 가문에서 뭣이 나온다고 했다구? 「성인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어디 한번 이야기해 보라구요. 「예」 그것 가지고 왔나? 「예」 난 그것이 공자님 말인지 뭔지 모르겠어. 저 녀석 도깨비 같아서 말이야. (웃음) 거 그만두고 이야기해. 「예. 문씨 유적들이 많은데 그 유적들마다 전해 오는 이상한 전설이 있습니다. 남평에도 그렇고, 공주의 중시조 문충숙 공묘 있는 데도 그렇고, 산청의 문익점 할아버지 묘 있는 데도 그렇고 아주 확실하게 전해지는 얘기인데 문중에서 성인들이 나온다는 이런 말씀들이 전해 내려오고 있습니다…. (문홍권씨의 얘기가 약 20분간 계속됨)」 문씨들은 전부 다 이북으로 보내야 되겠구만.

여기 교구장들 왔지요? 「예」 문홍권에게 이야기했지만, 종중교회장이라 해 가지고 교육해야 되는데 혼자서 40만 명을 어떻게 교육하겠나? 그거 못 하니까 앞으로 도지부장을 중심으로, 그 관내의 문씨 교역장을 그도의 종중 책임자로 세워서, 문씨 교육의 책임자로 세워서 확대시켜야 되겠다구요. 문홍권은 특별한 수련회가 있으면 가끔씩 순회도 하고 해서 본부와 연결될 수 있게끔 전국적으로 조직편성 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렇게 되면 교회에 상당히 도움이 될 거예요.

40만 문씨들, 문씨는 옛날부터 길을 가다가도 동네 근방 십리 안팎에 문씨가 있다고 하면 찾아갑니다. 또 같은 문씨가 찾아오면 반드시 밥을 해먹이게 돼 있고 여비를 주게 돼 있습니다. 선생님이 평안도 고향에 있었을 때에도 문씨들이 만주로 가다가 찾아왔다구요. 그러면 반드시 할아버지가 어머니에게 지시를 해 가지고 밥 해먹이고, 비용을 줘서 보내는 거예요. 그것이 지금도 생생해요. 문씨는 그렇게 종족관념이 강하다는 것입니다.

작년인가, 리틀엔젤스회관에서 문씨 종친회를 했는데 나를 종친회장으로 모시고 싶다고 그러더라구요. 모인 수가 한 3천 명 돼요. 거 문씨들 패거리가 많아요. 경상도 패, 전라도 패 등 전부 다 그렇게 돼 있거든요. 한40명 되는 패거리 장들이 대표가 되어 자기 휘하에 있는 중요한 간부들을 3천 명 정도 모아 가지고 종친회를 한다고 하면서 나를 초대했어요. 내가 그 초대에 응하나? 제발, 우리가 특별히 할 테니까 한번 와 달라고 해서 간 거예요. 갔는데 나에게 무슨 이름을 줬느냐 하면 종장, 종친회의 어른이라 해서 종장이라는 이름을 주기로 정했다나? 그래서 그날 선생님이 말을 하다 말고, 40명은 단상에 앉고 그다음 3천 명은 아래 의자에 앉아 있는데 이들 앞에 아예 따진 거예요. '여기 40명이 전부 지방 대표들인데, 대표들이 나에게 종장이라는 이름을 지어 줬는데 나를 이용해 먹기 위해서 지었소, 사실 전부를 위해서 지었소?' 그렇게 물어 본 거라구요. 조건을 거는 것입니다.

문홍주, 이 사람은 장관을 한 사람이고 해서 내가 잘 알거든. 그래서 '영감, 날 이용해 먹기 위해서 지었소, 사실이 그렇소?' 하고 물었어요. 그래 자기가 이용해 먹기 위해서 그랬다고 하게 돼 있어요? '사실입니다', '그럼 여기 전부 그렇소?' 하니 '그렇소' 이래요. 확인했지요. '그렇다면 손드소'하니 손들었거든. 종친회 간부들 40명이 전부 손을 들었다구요. 그래 놓고, '이 사람들이 여러분들의 장인데 이들의 말은 나를 기쁨으로 종장을 세웠다는데 당신들도 그렇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손드소'했더니 와 하고 3천 명이 다 손들었어요. '그러면 종장의 명령에 절대 복종해야 되겠소, 안 해야 되겠소?' 이랬어요. 그렇게 걸려들어가는 것입니다. (웃음)

그때 때려 잡아야 되는 거예요. '순종해야 되겠소, 순종하지 말아야 되겠소?' 이러니까 '순종해야 됩니다', '그러면 손드소' 하니까 손 다 들었다구요. '그러면 종장의 이름으로 5억을 대줄 테니까, 종친회에서 뜻이 있는 똑똑한 청년들이 공부 못 하고 있으면 장학금으로 하시오. 5억은 내가 내놓을 테니 5억은 여러분이 벌어서 만드시오' 이랬다구요. 종장 책임을 해야 되는데 5억이 문제가 아니라구요. 40만 명이 한 그룹으로 들어오는데 5억이 문제예요? (웃음) 50억도 작을 텐데, 그렇게 딱 해서 묶어 놓았다구요. 종친회에서 5억을 중심으로 회의하고 관리하려면 종장을 무시할 수 없는 거거든요. '5억 모금운동을 해야 되는데, 당신들이 못 하면 내가 조직을 만들어서 할 것이오'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 조직편성을 하고 있는 거예요. 서울에 조직편성을 다하고 그다음엔, 부산 대구, 8도에 전부 다 조직편성을 할 것입니다. 해가지고 그다음에 서울에서 라디오 방송으로 전국의 문씨 종족은 모이시오하고 북을 치는 거예요. 그러면 전부 올라올 거라구요. 전부 모여 가지고, 본부에 전부 모여 가지고 '문총재 생일날 축하파티 하자' 하면 '술 값은 내가 내겠소' 해서 몇 억 내놓으면 큰 잔치가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문씨 가문의 전통

이제는 전부 줄줄이 꿰게 돼 있어요. 명태가 구멍을 내서 만들어 놓은 그물에 들어가듯, 전부 다 구멍을 만들어 놓고 들어가라는데 안 들어갈 수 있어요? 들어오면 전부 다 꿰어 차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거기에서 3분의 1은 그만두고라도 30만은 틀림없이 내가 전도한 것이 된다구요. (웃음)

그렇게 해 놓고 작년에 문홍권을 불러 놓고, '야, 너를 문중교회장으로 임명한다' 그러니까 시푸둥해 가지고, 서울 교구장 하던 사람인데 무슨 종중의 교회장 하게 되면, 차도 없고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며, 이러고 있더라구. '이놈의 자식이 해보지도 않고 기분 나쁘게. 해봐라, 이놈의 자식아!' 이랬더니 씁쓸해 가지고 울며 겨자 먹기로 출발했다구요. 협회에 가서 보면 책상도 없고 뭐 자리도 없는데 무얼 어떻게 하느냐고 불평하고…. 그랬어, 안그랬어, 이것아? 「차에 대해서는 직접 말씀 안 드렸습니다」 말하지 않았어도 사실이 그렇잖아? (웃음) 사실 이야기지, 전부다. 「그때는 염려스러워서 그런 말씀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즘에는 신나 가지고, 차가 뭐야? 차가 없어도 좋다고 뛰고 있다구요. 그거 그럴수밖에. 서울에 있는 10만 명의 문씨들이 전부 자기 명령에 움직이는 게 훤하거든.

문씨들을 보니까 중요기관에 다 들어가 있더라구요, 똑똑하니까. 문씨가 머리가 좋다구요. 또 고집도 여간 아닙니다. 못살긴 못살아도 그 고집은 땅고집이라구요. 전라도에 가도 변하지 않고, 만주에 가서도 변하지 않습니다. 그런 고집이 있어요. 선생님을 닮아서, 종장을 닮아서, 이런 문씨들을 잘되도록 한 구멍에 몰아넣어 가지고 교육해서 쓰면 말이예요, 이 총칼보다 강한 대포 아니면 고사포가 될 것이라고 선생님은 생각해요.

문씨가 참 양반입니다. 이조시대에는 벼슬을 하지 않았어요. 벼슬을 못한 게 아니라 하지를 않았다는 거예요. 과거도 안 봤다구, 일부러. 그걸보면 뼈다귀가 있는 족속이지요? 절개가 있는 패들이라구요. 그래서 나같은 사람이 태어났는지 모릅니다. 대한민국 팔도강산을 자기 이웃 마을과 같이 생각하고 큰댁과 같이 생각하는 거예요. 어디든지 지나가다가 문씨 집에 오게 되면 밥을 대접하게 돼 있다구요. 이건 어느누구든지, 처음 보는 사람이든 누구든 배고파하는 사람은 절대 그냥 돌려보내지 않는 거예요. 이것이 선생님 가문의 전통입니다.

겨울에 평안도는 추워요. 보통 영하 17도 위로는 안 올라갑니다. 영하25도까지 내려간다구요. 그런데 거지들이 와서 있으면…. 연자방앗간이 있는데 싸라기 나가지 말라고 요만한 구멍 하나 내고 전부 다 막는다구요. 겨울에는 숯불을 담은 조그만 거 하나 놓으면 거기는 아주 온돌방보다 더 뜨겁다구요. 그 연자방앗간이 우리 것인데 언제나 한두 녀석은 거기에 정주하는 거예요. 오지 말라고 해도…. 세상천지를 암만 돌아다녀봐도 이 집만큼 밥 주는 곳이 없으니 할 수 없이 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나하고 거지하고 친했다구. 그러다 한번은 '이놈의 간나 거지, 오지 말라니까 와!' 이래 가지고 전부 쫓아낸 재미있는 일화도 있어요.

병신 부처가 있었는데 그중 남편은 눈이 안 보이고 여자는 말을 잘 못하는 반벙어리에 절름발이예요. 이 부부가 얼마나 의가 좋은지 소경 남편을 끌고 다니면서 동냥해서 먹고, 부처끼리 그야말로 그렇게 재미있게 사는 거예요. 우리 할아버지 때에도 그랬고, 이게 3대를 걸쳐서 빌어 먹으려고 그러거든, 그러니까 아버지대 2대 때까지도 그러니까 내가 가만 보니 안 되겠거든요. 그래서 왜 자꾸 여기 와서 그러느냐고 하면서 쫓아 냈어요. 이름이 뭐냐 하면 윤금석이예요. 이름도 안 잊어버렸다구. 그 거지 이름이 윤금석인데, 내가 그랬다구요. 내가 철이 들어 가지고 지방으로 떠났다가 고향에 돌아오니까 겨울에 말이예요, 그 거지도 저 먼 데 가서 빌어먹다가 자기가 정든 우리집 연자방앗간을 찾아오다가 우리 마을 한 2킬로미터 앞에서 얼어 죽었다는 거예요. 내가 그 말을 들으니까 얼마나 섬뜩한지…. (웃으심) 내가 학교 다니면서 매일같이 윤금석이 죽은 자리에서 미안하다고 그러던 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그렇게 많은 사람에게 밥을 먹였습니다. 아버지도 거지들이 밥 달라고 하면 물어 보지도 않고 자기 상을 그저 그대로 갖다 주는 거예요. 매번 그러니 어머닌 싫다고 그러시면서 말이예요, 거지들에게 밥 주면서 싸움도 여러 번 하는 것을 봤다구. 아무리 정성껏 새로 밥 지어서 드려도 물어보지도 않고 거지에게 밥상을 들고 나가서 갖다 주니 말이예요. 밖에서 조금만 기다리면, 한5분만 있으면 밥을 갖다 줄 텐데도, 이건 뭐 밥 달라는 소리가 나자마자…. 거지들을 떨게 한다고 그러시는 거예요. 내가 어떻게 뜨거운 국을 마시겠느냐 하면서 상 채로 갖다 줬다구요. 그렇게 지낸 집안이었다구요.

선한 일을 계속하는 집안은 망하지 않아

팔도강산 모든 사람에게 밥을 먹여 준 그런 문중에서 태어난 선생님은 또 세계 만국의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밥을 해먹였어요? 임자네들도 여기 와서 밥 먹지요? 「예」 미국 이스트 가든, 벨베디아 어디든 세계 사람이 오게 되면 전부 밥을 먹고 산다구요. 밥을 먹고는 말이예요, 인사도 안 하고 간다구요. (웃음) 그랬으니 망할 줄 알았지만 망하지 않고 문씨성이 세계에 이름났다구. 그것도 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하나님은 반드시 그런 사람들 편에 서는 것입니다. 그럴 만하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문씨 종친들을 무시해서는 안 되겠다구요. 문씨 종장으로서 여러분 통일교회 간부들에게 지령을 내리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잘 대접해야 된다구. 찬밥밖에 없으면 그거라도 불에 데워서 뜨겁게 했다는 조건을 세워 가지고 대접하라 이거예요. 찬밥을 그냥 대접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문씨가 여러분 조상들, 친척들을 먹였다구요. 전라도 사람, 경상도 사람들이 전부 많이 얻어먹고 갔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름이 났다구요. 이십 리 안팎에는 거지가 가게 되면 '문 아무개네 집에 찾아가소' 이럴 정도로 이름난 집이었다 그거예요. 그게 선생님 고향 집이었다구요. 그런 놀음을 하다 보니 가문에서 나 같은 사람이 나와 가지고 세계를 살리는 운동을 벌여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선한 일을 계속해서 하는 족속은 망하지 않습니다. 망하지 않아요. 그건 우리 가문을 통해서 전부 증명된 사실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도 그렇게 살아야 됩니다. 돈이 많고 먹고 남아서 그런 게 아녜요. 먹고 남아 가지고 한 것이 아닙니다. 먹지 않고 굶으면서 한 것입니다. 못살면서도 그렇게 한 거예요.

평안북도 지방의 결혼풍속

우리 어머니가 훌륭한 것은, 8남매를 다 결혼시키다 보니 말이예요…. 이북에서는 결혼하는 방법이 남한과 달라요. 남한에서는 장가가면 신랑이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큰상 받고는 색시 데려오지요? 그러나 이북 결혼식은 그렇지 않아요. 대가집에서 결혼하게 되면 신랑이 색시 집에 가서 잔치를 사흘을 합니다. 사흘 동안 병풍 뒤에 신랑 자리를 잘 꾸며 놓고 신랑을 모시고 사흘이 지나야 비로소 그 자리를 거두는 거예요. 돗자리 위에 병풍을 치고 큰상으로 대접하는 것입니다. 첫날은 큰상을 받는 거예요. 아침도 큰상을 받고 점심도 큰상, 저녁도 큰상이예요.

점심때의 큰상은 뭐냐? 동네 젊은 사람들이 와서 단자라는 것을 쓰게 합니다. 신랑을 테스트를 하는 거예요. 저 녀석이 얼마나 실력 있나 해가지고 문구를 써서 답을 하게 하는 겁니다. 답을 못 하면 벌로 들어내기도 하고 틀기도 합니다. 이래 놓고는 장인 장모를 틀어 가지고는 돈을 내게 해서 한탕 먹는 것입니다. 그런 풍습을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한국이 참 멋진 나라다 이겁니다. 그게 좋은 풍습이라구요.

사대부 집에 종들이나 동네 사람이 어디 자기들 멋대로 들락날락할 수 있어요? 그러나 대갓집의 규수가 자라는 것은 전부 보거든요. 어디가 잘났느니 못났느니 하면서 동네 도둑놈 같은 젊은 녀석들이 짝사랑을 하고 별의별 짓을 다 한다구요. 그런 사람들이 담 안에 들어와서 시집가는 걸 어떻게 엿보기나 하겠어요? 회심풀이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주단자가 오고 신랑이 오면 문을 열어제끼고 환영합니다. 그러면 별의별 젊은 놈들이 떼거리로 몰려와서 신랑을 들어 메기도 하고 두들겨 패 가지고 얼마를 내라고 하기도 하고 말이예요.

신랑이 오는 날, 큰상부터 들어 옮겨 가는 거라구. 그것부터 들고 가는 거예요. 거기에는 없는 것이 없어요. 소갈비로부터 뭐…. 부자면 부자일수록 상은 높은 것입니다. 몇 자 상, 이래 가지고…. 후들면서 회심풀이를 하는 것입니다. 몽둥이로 들이패면서 '이놈의 자식이 안 왔으면 짝사랑이라도 하고 담 너머로 얼굴이라도 보고 생각이나 할 텐데, 이놈, 네가 와서 관심 갖고 있던 여자를 도둑질해 가는구나' 이러면서 분풀이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그걸 보면 한국 풍습이 참 멋지다구요. 신랑이 와서 하루를 지내고 나면 그 다음날부터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동네방네 사람은 전부 모이지요. 그래 가지고 뭐 사위가 잘났느니 어드렇다느니, 사위가 자랑스러우면 한턱 내라는 거예요. 장모보고 내라 하고 장인한테 내라하고 색시에게까지도 내라고 하네! 또 색시는 남자들이 다룰 수 없으니까 아줌마들이 달라붙어서 짓이겨 댄다구. 이렇게 동네 잔치를 제2차로 하고, 또 작은 잔치를 할 수 있을 정도의 그런 야단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흘 잔치를 한다구요. 알겠어요? (웃음)

장가를 간 그날로 바로 색시를 안 데려갑니다. 보통 일주일 있는데 어떤 사람은 40일까지 있어요. 「처가집 기둥 뿌리 뽑겠네요」 뭐, 처가집 기둥뿌리를 뽑는다구? 장가갈 때 그렇게 실컷 먹고 대접받지, 언제 대접받겠어? (웃음) 보통 일주일, 아주 가난한 사람이라 해도 3일, 3일도 아니예요, 4일입니다. 그렇게 4일만에 돌아오고 5일만에 돌아오는 거예요. 그런 풍습이 있어요.

그러면서 이제 뭘하느냐? 색시가 시집을 갔으니까 시가에 들어가야 될게 아니예요? 서울과는 달라요. 촌색시들이 들어가게 될 시집 문중을 알게 뭐예요? 아무것도 모른다구요. 서울 같으면 결혼하게 되면 방 하나 얻어 가지고 세간 나기 때문에 간단합니다. 그러나 대갓집 층층시하에 들어가는데 색시가 신랑집 가풍을 몰라서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가풍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신랑이 가르쳐 주는 거예요. 우리 집엔 할아버지 누구로부터 삼촌 누구하면서 7촌까지 관계된 모든 친척을 설명하는 거예요.

왜 설명하느냐 하면 시집올 때 인친간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버선 한 컬레라도 해오라 그 말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신랑이 색시네 집에 가서 그렇게 머무는 것은 다 뜻이 있는 것입니다. 시집올 때 신랑 가문의 이름이 손상되지 않게끔 시나리를 해 가지고 와라 그 말입니다. 그래서 할아버지 옷 싸이즈는 어떻고 하면서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신랑이 한번 보고 안 되겠으니, 장가가서 해올 것 애초에 뭐 생각 안 했으니 처음엔 장가가는 것만 좋다고 생각했지, 그런 걸 생각이나 했겠어요? 신랑이 신부집에 한 번 가서는 되지 않으니 갔다 와서는 또 갔다 오고 세 번 네 번, 길게 되면 일년 반도 걸립니다. 이렇게 장가를 가서 색시를 데려오는 데 3년 걸린 집도 있다구요. 그 동안에 전부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색시가 시집에 오게 되면 사흘만에 자리를 걷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리를 걷고는 그집 문중 사람이 됐으니까 큰 삼촌집으로부터 작은 삼촌집 뭐…. 대갓집은 그렇잖아요? 떨레 (떨거지)가 많으면 그래야 돼요. 순서대로 큰아버지 집으로부터 작은 아버지 집까지 쭉 다닌다구요. 종조부가 있으면 종조부 집부터 쭉 돌아다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반상계한다고 해 가지고 소(小) 잔치를 하는 것입니다. 서울에서 보통 잔치하는 것보다 잘 하는 거예요. 인친간에 전부 모여서 한바탕 작은 잔치를 하면서 인사도 하고 서로 친하게 되는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하면서 쓱 한 바퀴돌게 되면 그 가문의 모든 인친을 다 알게 됩니다.

「건대에서 강의가 끝났습니다」 잘 끝났나? 「예」 잘했구만. 잘했다구. 그래, 이쪽은 좀 비켜요, 비켜. 다 일어서라우! 이쪽으로 오라구요. 왼쪽은 다 비워요. 먼저 들어올 패는 이쪽으로 오고 새로 들어온 패는 이쪽으로 다 오라구요. 자, 앉아요.

여덟 형제를 결혼시키느라 고생 많이 하신 어머니

평안도식 결혼이 그렇기 때문에, 우리 여덟 형제를 결혼시키느라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집안 문중의 가풍도 있고 위신도 있기 때문에 정성을 들여 가지고 먹지도 않고…. 장날이면 어머니는 괜히 장에 갈 일도 없는데 왔다갔다하면서 장이라는 장은 다 찾아다녀요. 가서 뭘하느냐 하면 자기 아들딸이 장가가고 시집갈 때 쓸 물건을 하나 둘 정성스럽게 모으는 거예요. 그게 바로 정성이라구요. 그러니 귀중물품 보관하는 곳의 문을 열게 되면 오색 가지 없는 것이 없습니다. 부호집 같아요. 거기에는 비단 치마 저고리감이 없나, 양단 포대기 이불감이 없나, 별의별 것이 다 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다 딱 번호를 먹여 놓는 거예요. 번호가 1인 것은 맏아들 것, 그다음 2인 것은 누구 것…. 다 시집 장가 혼수감으로 번호를 쭉 매기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머니의 일생이 얼마나 처량해요?

그리고 농촌에서는 상놈들이 짠 값싼 광목 같은 것을 사다가 장가 보내고 시집을 보내면 안 되는 거예요. 정성 어리게 해 가지고 보내야 돼요. 열두 새 이상, 보름 새를…. 보름 새 묶는다는 거 알아요? 「압니다」 처녀들은 그런 거 모를 거라구요. 보름 새가 뭣이고 스무 새가 뭣인지, 그런거 알아요? 무명 짜는 거 알아요? 말만 들어서 모를 거라구요. 한 새가 몇 오라기냐면 스무 오라기입니다. 스무 오라기니까 열 새면 2백 오라기입니다. 아래 위로 있으니까 4백 오라기가 됩니다. 아래 위를 꿰매니까 4백 오라기가 돼요. 둥그렇게 달린 것이 2백 오라기지만 4백 오라기가 되는 거예요. 바디질을 해 가지고 매서 이렇게 열리게 되면 이렇게 넣고 해 가지고 넣고 짠다구요. 그러니까 갈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가름새줄이 많기 때문에 그게 얇아야 됩니다.

또 물레질을 하려면 목화에서 씨를 빼야 됩니다. 토리개로 씨를 빼고 그걸 타 가지고-그걸 여기서는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구만-밀어서 실을 뽑을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물레에다 틀어요. 우리 고장에서는 토깽이라고 그래요. 잣으로 토리를 크게 만들어 가지고 같은 굵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수백 개를 준비하는 것입니다. 한 필이라 하면 대개 마흔자입니다. 보통 이남에서는 스무 자로 하지만 이북에서는 마흔 자가 한 필입니다.

우리 어머니 같은 분은 참 힘이 좋았다구요. 선생님같이 장사였어요. 뭐, 난 장사는 아니지만 우리 어머니는 장사처럼 생겼다구요. 보면 둘레가 커요. 본래 장사 가문이라구. 그렇기 때문에 베를 짜더라도 보통 2배이상 짜는 거예요. 열두 새 40자 베를, 사흘이면 한 필을 끌어내리는 것입니다. 그건 하루에 열 석 자 이상을 짜야 된다는 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짜그닥 짜그닥 이렇게 계속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는 그런 놀음을 하면서 수백 필의 무명을 짠 거예요.

평안도에서는 여자로 태어나 혼자 힘으로 시집가기가 힘들어

선생님 같은 사람은 결혼한 것도 개척한 것입니다. 내가 다 개척한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신세를 안 진 거라구요. 절대 신세 안 지는 거예요. 결혼하는 것도 개척이라구요. 결혼도 갑자기 하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두 달 이내에 무명을 10여 필을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니 일화가 참 많아요.

이북 결혼식에 대해 나중에 온 분들은 못 들었지요? 여기는 다 들었다구요. 못 들었으면 그만두라구. 이렇게 결혼식날 동네방네 잔치를 한다 이거예요. 이렇게 한번 했다가는 집을 팔게 되고 그러니 패가망신한다는 말이 그래서 나온 거라구요. 사돈이 훌륭한 사람이고 이름 있는 가문이면 거기에 맞게 준비를 해 보내야 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색시가 시집에 가서 시집의 옷을 못 입게 돼 있다구요. 일생 동안 입을 것을 다 해 가야돼요. 자기 입을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시가의 어른이라는 어른, 사돈의 팔촌까지 옷을 한 벌씩 다 해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농이나 뒤주 같은 것을 소 좌우편에 실은 것을 한바라라 하는데, 그런 것을 20마리, 40마리의 소가 싣고 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장가 한번 가고 싶지요? 그 대신 색시네 집에서는 얼마나 큰일이겠어요?

뭘 갖고 시집 보내나? 땅을 팔아서라도 보내려고 하지만, 딸 살리기 위해서 땅 팔았다는 소문이 나면 안 되거든요. 사돈이 그런 소문을 듣게 되면 어떻게 하겠어요? 큰일나는 거거든요. 소문이 나도 시집 보낸 후에 나도록 땅을 주고 돈은 미리 다 받아다 쓰고, 딸이 시집간 지 3개월이 지나면 그때서야 땅 문서를 넘겨 주는 거예요. 이런 놀음을 한다구요.

우리 집으로 말하면 딸이 여섯이었고, 형님이 또 한 분 계셨어요. 어머니가 열 셋을 낳았다구요. 우리 어머니도 그렇게 낳았는데 그걸 보면 그게 내력인가 봐요. 아이를 많이 낳는 내력이 있다 이거예요. 죽은 형제도 많지만, 열 셋 가운데서 여덟이 남았습니다. 딸 여섯을 시집 보내는데 어머니가 얼마나 혼이 났겠어요? 그거 참 시집가는 날 보게 되면 딸로 태어난 것이 참 원한에 사무칠 것 같더라구요. 그러나 아들은 장가가면 여자가 반대로 해 와야 한다구요. 그러니 평안도에서야말로 진짜 아들이 필요하지, 남한에서는 아들이 필요없다구요. (웃음) 뭐 장가간다고 해서 생기는 게 없잖아요? 평안도에서는 아들 몇 명만 되면 부자가 되는 거예요. (웃음) 없는 게 없습니다.

대바르고 현명했던 성진 어머니

사돈집에서 해 오는 것이 맏동서, 작은 동서, 몇째 동서 것까지 해오는 거예요. 시아버지가 '야, 너 이런 게 있나' 하면 '아이고, 내게 있어요' 이럴 정도로 없는 게 없다구요. 일식 (一式), 생활할 수 있는 모든 걸 다해 오는 것입니다. 바느질할 때 쓰는 골무라는 것이 있는데, 그것도 몇 죽을 해 오는 거예요. 양말 같은 것은 몇백 죽 해 오는 거예요. 뭐, 내의도 일생 동안 입을 것을 해 옵니다. 그걸 다 못 입으니까 아들딸들 옷도 사달라고 하지 않고, 시집올 때 해 온 것을 뜯어 가지고 옷을 만들어서 입히는 거예요. 애기 낳았다고 시할아버지에게 어떻고 어떻고, 뭐 옷감이 없다고 얘기를 못 하게 되어 있다구요. 알겠어요? 그런 걸 보면 평안도에서는 여자로 태어나 혼자 힘으로 시집을 가기가 참 힘들어요. 선생님 집에도 딸이 많았어요. 여섯이 있었는데 그 여섯을 시집 보내려고 얼마나 혼이 났겠어요?

아들 중에서는 둘째 아들이 제일 잘났다고 소문이 났었습니다. 그러니 천하에 이름난 부자들이 딸을 주겠다고 전부 중매장이를 놓고 왔다갔다하게 했지만 다 끊어 버린 거예요. 그래서 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밤인데 중매장이가 이러이러한 색시가 있다고 하길래, 그런 색시같으면 한번 만나 보겠다고 해 가지고, 서울에서 가 가지고 밤에 내리자마자 밤길 70리를 잠도 안 자고 걸었어요. 그렇게 걷다 보니 새벽이 됐더라구요. 그때가 왜정 때이니만큼 신작로에 도로포장을 하려고 돌멩이 이런것을 쌓아 놓았었다구요. 그것을 사람들이 밟아서 들이박혀야 땅이 물렁물렁 안 한다 이거예요. 조그만 자갯돌을 심어 놓고 포장하지 않은 그런 길이었다구요. 구두를 신고 70리 길을 가던 걸 생각하면 지금도 끔찍해요. 발목이 안 아프나, 발가락이 전부 부풀고…. 구두는 평지에서 신게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데에서는 몹시 걷기가 힘들다구요. 몸뚱이는 무거운데 뾰쪽한 데서 발을 구부리면서 이렇게 걷다가는 삐기 쉽다 이거예요.

발바닥에 눈이 있나, 없나? 그렇게 밤길을 비틀걸음을 하면서 별의별 놀음을 다 하면서 갔어요. 동이 터서 먼 발치의 사람을 볼 수 있을 만큼 되자 주막집이 보이더라구요. 거기 가서 여기 아무개네 집이 어디냐고 물었더니 바로 요 앞집이라고 해서 보니 좋은 기와집이더라구요. 그 동네에서 제일 큰 기와집이었어요. 자, 이거 선이고 뭐고 잠이 와 죽겠더라 이겁니다. 서울서부터 한잠도 못 자고 그렇게 왔으니…. 그 주막집에서는 아무개집 사윗감이 왔다고 벌써 소문이 나 있어요. 어디 어디서 신랑감이 온다더라고 소문이 났기 때문에 이야기를 안 해도 주막집에서는 아무데서 왔다고 하면 벌써 아는 것입니다. 방을 내라고 해서 한잠 자려고 채비를 했는데, 주막집 아주머니가 재빨리 가 가지고는 성진이 외할머니에게 가서 이야기를 한 거예요.

이래저래 신랑하고 사돈될 사람들이 와서 자겠다고 하는데 거기서 자게되면 문중에 손해가 날 텐데 어떻게 하겠느냐고 말이예요. 그러니 주막집에서 자라고 할 수 있어요? 그래도 무시할 수 없는 가문의 아들이고, 또 어머니도 가고 그랬는데 문중을 대해서 일을 처리해야 할 입장이었다구요. 그러니 그 어머니로부터 그 아들딸이 전부 나와 가지고 싹 인사를 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거 이럴 수 있느냐, 기차를 타고 와서 연락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밤길을 어떻게 왔느냐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농담을 한번 했습니다. 나이가 스물 네 살인데 얼마나 장가를 가고 싶었으면 이렇게 밤잠도 안 자고 왔겠느냐고, 그리고 그렇게 훌륭한 딸을 가진것도 걱정이겠다고 말이예요. 그런 농담을 하던 때가 엊그제 같다구요.

거기서 머물게만 할 수 있어요? 저녁도 든든히 안 먹어서 배도 고프고 그러니 할 수 있어요? 선보러 와서 그러니 처가집도 안된 거지. 에라 모르겠다 장모될 사람을 불러 가지고 '선이고 뭣이고 지금 잠이 와서 죽겠소. 방 하나 내시오' 그래 놓으니까, 맏며느리가 거처하는 방에 그 맏며느리가 시집올 때 해 온 아주 큰 양단 이불을 펴 주더라요. 에라 어떻게 되든말든 모르겠다 하고 잔거예요.

어머니는 중매장이 노친네하고 아랫방에서 자고 나는 웃방 몸채-몸채는 주체 집, 안방을 말하는 거예요- 그 안방을 차지하고 자기 시작한 거예요. 자기 시작했는데, 이틀 밤을 못 잤으니 코를 고는데 얼마나 잘 골았겠나? (웃으심) 뭐 모든 집안 사람, 뭐 사돈네 팔촌 그저 모든 귀가 나발을 대고 무슨소식을 들으려고 주목하는 판인데, 그 한복판에서 자고 있으니…. 신랑이 자는데 언제 깨나, 언제 깨나…. 언제 깨다니? 피곤해서 자고 있는 사람이 뭐 열 시를 알아요? 이렇게 자다 보니 열한 시가 넘어 열두 시가 됐네. 아침에 닭을 잡아 준비한 국은 굳어지고 기름덩이가 뜨게 돼 버렸다 이거예요. 그걸 갖다 주고 먹으라 하면 문제가 생기겠으니 할 수 없이 또 다시 닭을 잡고 준비를 하는 거예요. (웃음)

이렇게 되니 중매장이 노친네를 통해서 어머니한테 언제 깨겠느냐고 해 가지고 점심을 새로 한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한 시에 깨서 점심을 먹었다구요. 얼마나 많이 잤어요? 그때가 12월인데 낮도 짧고 그런 때에 새벽에 가서 한참 자다 보니 오후 한 시쯤에 일어나게 됐다구. 그 다음엔 뭐, 밥을 갖다 주는데 체면이 뭐예요. 돌아다니는 사람이 체면이 있겠어요? '나, 밥을 많이 먹을 테니까 아침밥 점심밥까지 다 가져오소. 먹다남은 것도 갖다 주소' 이래 가지고 먹기도 잘했다구요. 상에 올려 놓은것을 전부 번번하게 뜯어댔지. 닭 다리를 뜯어 먹다가 뼈를 벽에다 탁…. 뜯던 닭 다리가 벽을 치던 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웃음) 덜렁 떨어진 그걸 그냥 버리면 안 되겠으니 할 수 있어요? 그러면 물에다 씻어 가지고 껍데기를 벗겨 놓고 고기를 먹던 생각이 엊그제 같다구요.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듣지요? 「예」 이놈의 몸쓸 놈의 자식들을 모아다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버릇이 나빠질 텐데…. (웃음)

그렇게 장가가기가 힘들고 시집가기가 힘들어요. 한번 사돈 맺기가 힘든 거예요. 우리 성진이 어머니가 똑똑한 여자라구요. 아주 대바르고 집안도 괜찮아요. 최씨네 문중 하면 정주 고을에서 이름난 문중이거든요. 거기의 종가집 딸이라구요. 중매장이가 그러는데 내가 스물 넷째라는 거예요. 신랑을 구하려고 신의주로부터 뭐 어디 어디, 몇백 리 안팎에서 잘난 남자는 다…. 성진 어머니 집도 기도하고 다 영통한 패들이거든요. 벌써 선생님 사진을 보고 기도하니까 영계에서 가르쳐 주더라는 거예요. 참 가르침 많이 받았어요. 동서쪽에서 큰 거울이 나타나 하늘 복판에 와서 하나된다든가, 그 가운데 태양이 떠올라 가지고 세계를 비추는데 천지 동서남북의 별과 달이 쭉 둘러 서 있었다는 거예요. 그 달빛이 비쳐서 만국이 꽃밭으로 화했다든가 말이예요. 그들이 꿈같은 그런 계시를 많이 받았다 이거예요. 기도를 해보니 그렇게 되니 그 여자가 딴 남자에게 맘이 있었겠어요? 죽어도 내 사랑이라고 하게 돼 있다구요.

그렇게 기다린 거예요. 1년 반을 기다렸어요. 간다 간다 하고는 안 갔어요. 그랬는 데 시집을 간다고 했으니 얼마나 문중에 소문이 났겠어요? 그렇게 내가 이름난 남자였어요. '최씨 문중의 제일가는 사위다'라고 해 가지고 다른 사위들이 와서 겨루어 보려고 사위 가진 최씨네 친척들이 전부다 모였었다구요. 동물원의 무슨 원숭이 잡아 놓은 거 모양으로 보기 싫은 상판들이 삥 둘러 앉아 가지고 뭐 이러고 이러고 그러지만 우리 같은 사람은 잘 받아 넘기거든요. '당신 할아버지는 나하고 친척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좋지 못하게 살았겠구만'하면 박수를 치는 거예요. 왜 박수를 치느냐? 맞거든요. 몇 사람 심리분석을 해서 관상을 봐주는 거예요. '당신은 이럴 것이고, 당신은 이제 홀아비가 되겠구만, 이놈의 영감!' 그러는 거예요. 친척인지 동네 쌍놈 영감인지 알게 뭐야? '심통이 나쁘구만!' 그러면 박수를 한다구요. 어떻게 아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알긴 뭘 어떻게 압니까? 그런 걸 알기 때문에 최씨네 딸은 내 상대도 못 됩니다. 내 상대는 천하를 움직일 수 있는 뜻 있는 그런 여자라야만 되는데 그런 여자가 암만 해도 최씨네 문중에서는 태어난 것 같지 않군요'라고 농담을 하면서 말이예요.

밥을 먹고 나서 동네방네 어른들이 전부 나를 보러 찾아오는 거예요. 어떻게 오느냐 이거예요. 소문이 났기 때문에. 오라고 한 거예요. 문을 열어 놓고 들어오라고 한 거예요. 그래 놓고는 저녁에 장모와 처남 될 사람을 불러 놓고 '이 집에 닭 몇 마리 기르오? 내가 닭 값은 2배 이상으로 쳐 줄 테니까 닭을 있는 대로 잡으소. 이 굶주린 늙은이들에게 잔치나 해줘야겠소. 사위가 될는지 모르겠지만, 선보러 온 아무개 사람이 잔치하고 갔다는 소문이 나면, 나에게도 나쁘지 않고 이 문중도 나쁘지 않을 것은 틀림없으니 닭 있는 대로 잡으시오. 한 백 마리 잡으시오' 이랬다구요. 이러니 안 잡겠다고 할 수 있어요? 못 하겠으면 그만두라고, 내가 동네사람 시켜서라도 사다 잡을 거라면서 크게 시험을 해본 거예요. 어떤 배포가 있나 보려고 닭을 잡으라고 한 거예요. 이러니 닭을 안 잡게 돼 있어요? 있는 닭 전부 다 하고, 사돈의 팔촌네 닭까지 몇 마리나 될까? 한 50마리 잡았을 거예요. 잡아 가지고 너도 먹고 물러가고, 너도 먹고 물러가라 이거였어요. (웃음)

이래 놓으니 하루 저녁에 다 친구가 된 거예요. 그다음부터는 '그 문씨, 문서방이 될는지 모르지만 거 아주 난 남자다'라고 소문이 자자하게 난거라구요. 시골 바닥에 완전히 소문이 나고, 동네방네 전부 다, 군이 떠들고 그런 거예요. 그렇게 선전한 겁니다. 그다음 색시는 나중에 시험하는 거예요. 내가 성경을 가지고 시험해 본 거예요. 요즘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참 복도 많지. 요즘은 눈만 껌벅껌벅 하다가 알지도 못하고 시집가거든. 성진이 어머니도 시험을 치렀습니다. 내가 7년 동안 수련을 시켜야겠다고 생각했어요. 독수공방 생활을 해야 된다 이거지요. 그런 이야기를 그때 다 했었습니다. 그래서 난 이야기한 대로 했어요. 그 바람에 반대하고 떨어지고 그랬지만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약혼날을 결정을 몇 시에 하느냐 하면 밤 열두 시가 넘어서 동네 사람들 다 가게 하고…. 장모하고 중매장이 노친네도 똥줄이 달았지. 신랑이 하루밤 자고 나면 갈 텐데, 하는 놀음을 가만 바라보니 재미있게 이야기만 하고 색시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말이예요, 밤 열두 시가 돼도 대답하지 않고 말이예요, 자리해 놓아도 올라가지 않을 눈치가 훤하니…. 그렇게 가는 거예요. 이러니 장인 얼굴이 새파래지는 거예요. 내일 아침에는 틀림없이 일찍 갈 텐데, 신랑 녀석은 신부에 대해서 좋은지 싫은지 국물도 없고 냄새도 안 피우네….

그래 놓고는 색시를 불러들여 앉혀 놓고 면담을 한 거예요. 난 이 집 처녀에게는 관심이 없다고 딱 잡아뗀 거예요. 한 시 반 정도까지 결점이 무엇이고 뭐가 어떻다고 전부 다 퍼붓는 거예요. '나 같은 사람은 팔도강산을 주름잡을 사나인데 언제 집에서 편안히 살림살이 하겠느냐. 그런 생각을 해서는 안 된다' 그런 내용을 죽 퍼붓고는 '이 집 처녀는 그런 남편을 섬길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한 거예요. 새 모양으로 둥지에 넣어놓고 기른 색시가 그런 박자를 맞추겠나 이거예요. 그 말에 처억 늘어지는 거예요. 이렇게 혼인이 틀렸다는 식으로 끌고 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나중에 가서야 비로소 두 시쯤에 약혼할지 모르겠다고 한 거예요. 문중어른들 승낙없이 어떻게 혼자 와서 결정할 수 있겠느냐, 어머니는 같이왔지만 아버님, 할아버지가 계시니까 허락이 떨어지기 전에는 결정을 못짓겠다고, 통고할 때까지 며칠 기다리라고 딱 해 놓은 거예요.

이래 놓고 색시 얼굴을 가만히 보니까 새파래지더라구요. 그건 뭐냐? 그 색시가 나에게 관심이 많다 이겁니다. 또, 장인 장모 얼굴을 보니까 얼굴이 새파래지고 말이예요. 사흘이나 나흘 후에 대답을 하겠다는 건 날아간다는 말이라구요. 눈치들을 보니까 제삿상에 소금 뿌린 것같이 아주 심각하더라구요. 나는 여전히 모른 척하고 말이예요. 그런 역사를 남긴 거예요.

그다음에는 두 시가 넘어서 그렇게 답변하고 일어서려니까 중매쟁이 노친네가, '할아버지 아버지가 다 계시더구만. 세상에 낫다는 남자는 할아버지나 아버지나 마음대로 할 수 있는데 어머니한테 승락을 받아 놓고는 왜 이러느냐'고…. 그렇잖아요? 어머니를 붙들고, 나를 붙들고 안 놓는 거예요. 할아버지도 그렇고, 아버지도 그렇고, 어머니도 중매장이 노인네 말이 맞다고 나에게 예스냐 노냐를 결정하라는 거예요. 어머니하고 중매장이 노친네가 그러니까 할 수 없이 '당신들 전부, 하면 좋겠소?' 이래 가지고, 어머니한테도 하면 좋겠느냐고 물었더니 나쁘지 않다는 거예요. 그럼 어머니 하자는 대로 하자고 했다구요.

그러니까 새파랗게 돼 가지고 똘똘 뭉쳐 있던 장인 장모하고 딸의 얼굴에 비로소 화색이 돌더라구요. 여자의 변덕이랄까, 돌멩이같이 뭉쳤던 그 얼굴이 활짝 펴지더니 반가운…. 나를 척 보고 눈이 마주치니까 '고맙습니다' 이러더라구요. 그걸 보면 성진 어머니가 난 여자예요. 어떻게 그런 자리에서, 시골에서 자란 여자가 물론 학교는 다녔겠지만, 그럴 수 있을까? 눈이 마주치니까 '고맙습니다' 인사할 수 있는 여유도 있었다는 걸 보고 내가 '이 여자는 보통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었다구요.

배포도 컸던 성진 어머니

참 이거 사연이…. 내가 어쩌다가 이런 말을 하기 시작했나? (웃음) 잘 걸려들었네, 이것들! (웃음) 그래, 좋아요, 젊은 놈들은 관심이 많을거니까, 걸려들어도 내가 일을 시켜 먹을 테니…. 이래 가지고 12월달에 약혼을 하고 결혼을…. 어머니 아버지도 내 말을 듣게 되어 있지, 내가 어머니 아버지 말을 듣게 되어 있지 않았다구요. 그땐 내가 취직을 하려고 한 때였어요. 하르빈 저 위에 해란이라는 곳, 그때 말로 파이라고 했어요. 거긴 러시아 사람, 몽고 사람, 중국 사람이 살고 있었어요. 앞으로 일을 하려면 아시아에 있어서 러시아 말, 중국 말, 몽고 말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만주전업에 취직을 했어요. 학교에서 추천을 받아 가지고 부임날까지 받아 가지고 고향을 나왔어요. 그 바람에 약혼을 했지만, 그때 가만 보니까 정세가 좋지 않겠어요. 만주를 들어가면 좋지 않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만주전업으로 부임할 수 있게 임명장을 받았지만, 안동 지점장을 만나서 내가 이러이러한 사정 때문에 못 가겠으니 회사를 그만둔다고 이야기를 하고 퇴사 수속을 밟기 위해서 안동현에 갔어요. 안동현을 갔다 오는 도중에 곽산-정주에서 신의주를 가자면 다음 다음 역이예요-으로 갔어요. 거기 갔다가 나오던 길에 약혼만 해 놓고 결혼도 하지 않은 신랑이 처가집에를 간 거예요. 앞으로 장인 장모 될 분들을 찾아간 거라구요. 색시를 찾아간 것이 아니예요. 무리한 놀음을 안 해요. 색시집을 찾아가는 것은 결혼 날짜를 정하기 위해서예요.

그런데 재미있는 일이 벌어졌어요. 재미있다기보다 참 기가 막힌 일이 벌어진 거예요. 안동에서 나오는 차가 늦어서 해가 뉘엿뉘엿 넘어갈 때에 내렸어요. 역에서 시오리가 되는데, 걸어가니 밤이 되었더라구요. 그때가 바로 눈이 내리던 때였어요. 최씨네 문중에서는 아직 결혼은 하지 않고 약혼만 한 신랑이 집에 찾아가는 것은 결례로 되어 있었다구요. 그래서 내가 형님과 누님을 통해 연락을 해 놓았는데 형님이 만주전업에 연락해야 되는데 그만 깜박 잊어버렸네. 그걸 모르고 찾아간 거예요. 약혼한 총각이 결혼도 안 했는데 찾아오니까 문중에 좋지 않은 소문이 나는 거예요. 저 집에는 약혼만 한 신랑이 왔다갔다한다…. 이러니 좋지 않거든요.

결혼 날짜를 정하기 위해서 찾아들어가니까 무슨 일이 벌어졌느냐 하면, 맏처남이라는 사람이 나오더니 '우리 최씨 문중에서는 결혼하기 전에 신랑 될 사람이 찾아와서 이러는 법이 없다' 이러는 거에요. 그러니 자기문중에서는 나를 맞아들이지 못하겠다는 거예요. 돌아가라 이거예요. 그거 보면 가문은 괜찮은 가문이지. 아무리 그 무엇이라도 전통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한 것이니까. 팔도강산을 주름잡고 일본 천지를 주름잡고 다닌 그런 사람이었지만 그건 사리에 맞는 말이라서 '아 그러냐'고 그랬다구요. 그래서 이왕 왔던 바에… 작은 처남댁이 그 앞에 세간 나서 있었는데 거기가서 '내가 이렇게 되어 가지고 이 기회에 왔기 때문에 인사라도 해야 되겠다'고 하면서 인사를 했어요. 원래는 이러이러한 내용 때문에 날짜를 정하러 왔는데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날짜를 정하지 못하고 간다고 말이예요. 그러고는 그 바람으로 신발도 벗지 않고 그냥 그대로 뒤로 돌아서 나선 거예요. 나서서 70리 길을 밤에 돌아갈 준비를 한 거예요. 그때는 기차도 없거든요. 시골에 기차가 하루에 한두 번 있지 매시간 있나요? 그래서 70리길을 다시 돌아가야 했어요. 함박눈은 내리고 아주 시적인 장면이 벌어진 거예요.

내가 떠난 후에 장모가 돌아와서는 큰 난리가 벌어졌어요. 장모가 와보니 문제가 크거든 이건 파혼이 벌어진다고 이래 가지고 아들을 대해 책망하고 작은 아들을 불러 가지고, 어디 그럴 수 있느냐고…. 이렇게 되니까 성진 어머니가 그걸 알았거든요. 큰집에 있다가 그 말을 듣고는 두말하지 않고 차림을 하고는 나선 거예요. 보통 여자가 아니라구요. 뭐 만나서 이야기나 해봤나? 약혼할 때 자기가 척 고맙다는 인사 하고는 갈라졌는데 말이예요. 자기 집에 왔다가 문전박대받다시피 하고 돌아갔으니 틀림없이 파혼이라고 생각한 거예요. 그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백발백중 파혼된다고 생각한 겁니다. 내가 집에 돌아가서 그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 그 문중에서도 문중을 찾아온 사윗감을 박대했으니 여기에 찾아왔던 아들의 면목과 문중의 위신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문중이 환영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니까 틀림없이 파혼되는 것은 결정적인 사실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나도 그렇게 알고, 장인 장모나 처남 전부가 내가 떠난 다음에야 그렇게 알지 않을 수 없었다구요.

이렇게 되니까 성진 어머니가 책임을 지고 말이예요, 처녀 몸으로 혼자, 어머니 아버지한테 인사도 안 하고 자기 오빠한테 인사도 안 하고 뒷문으로 나선 거예요. 보통 여자가 아니예요. 내가 한 2킬로미터쯤 갔는데 어떤 여자가 '여보' 하고 부르는 거예요. 밤에 어떤 여자가…. (웃음) 이게 무슨 요사스런 도깨비나 몽달귀신이 아닌가 의심을 하고 난 그냥 걸어간 거지요. 달려오더니 내가 왔다고 이러는 거예요. 누군가 보니까 성진 어머니거든.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하면서 자기 집으로 돌아가자는 거예요. 집의 모든 문제는 자기가 책임질 테니까 돌아가자는 거예요. 성진 어머니의 성격을 그때 내가 알았어요. 자, 이 여자가 보통 여자가 아니구나. 아주 배포도 크고 말이예요.

그러나 그런 입장에서 무슨 얼굴로 처가집에를 다시 들어가요? 그래서 안 간다고 했지. 안 간다고 하니까 50리길을 따라나선 거예요. 정주까지 50리 길을 밤을 새우면서 따라나서는 거예요. 그러면서 자기 사연을 쭉 얘기하는 거예요. 그때가 엊그제 같아요. 자기 오빠가 위수술을 했는데 개의 위로 대치해서 넣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끔씩 정상적이 아닌 이런 신경질을 내서 집안에 불화를 가져 왔다는 그런 역사를 쭉 얘기하는 거예요. 이건 자기 집안과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아무도 모르는 비밀이라고 하면서,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러지 세상에 누가 신랑에게 그럴 수 있었겠느냐고 그러는 거예요. 자기 집이 기독교 집안으로서 교회를 지었고, 서양 사람까지도 모실 수 있는 이런 집안이고 그런 오빠들인데, 그런 일은 자기 집안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면서 일장 이야기를 하는데 아주 뭐 설법이 아주 이력이 났더라구요. 50리를 따라오면서 설득한 거예요.

50리를 걸으며 떡 이렇게 밤을 새워 왔으니 잠이나 잤겠어요? 피곤한 가운데, 나는 모른척하고 가만 있는데 성진 어머니가…. 여잔 그래야 돼요. 선생님 왼팔을 끼고 용서하라고 하는 거예요. 미끄러지겠는데, 눈은 내리고 할 수 있어요? 서로가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그러자고 해서 처음으로 만나서 그렇게 끼고는 50리 길을 걸어왔다구요. 그게 생생하다구요. 50리를 걸어왔지만 아침에는 집에 보내야 되는 거예요, 예(禮)로 말하면 안 그래요? 총각이 결혼도 안 한 처녀를 데려다가 하룻밤을 지냈다면 문제가 크다구요. 그러니 소문 안 나게 새벽에 돌려보내야 되는 거거든요. 집안 어른이 알면….

그래서 돌려 보내려고 하니까 성진 어머니가 안 돌아가겠다는 거예요. 정주읍에 사는 삼촌이 있어요. 거기 가서 아침 밥을 해 달라고 해서 먹이고 차 시간에 맞춰 보내려고 했는데 절대 안 돌아가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삼촌네 집에 가서 인사를 했어요. 삼촌네 집에 들어가서도 밥을 하는데 도와주겠다 이거예요. 그리고는 이제 어떻게 여기에서 그냥 돌아가느냐는 거예요. 본가집에 가서 부모님께 인사하고 돌아가야지 그냥 가면 예가 아니라는 거예요. 아, 이러고 잡아떼는 거예요, 못 가겠다고. (웃음) 못 간다는 거예요. (웃으심) 자 이거, 그래서 삼촌 어머니더러 증인이 되어 달라고 하고 제발 큰 집에 데려가 달라고 해서 할 수 없이 삼촌 어머니가 데리고 가서 우리집에서 일주일 있다가 갔습니다. 그거 보통 여자가 아니라구요.

와서는 시어머니한테 인사하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밥을 지어 가지고 시아버지 될 사람과 시동생 될 사람들의 밥을 다 차려 놓고 그러면서 반대하지 못하게끔 환경을 만드는 거예요. 화해될 때까지 일주일 동안 완전히 묶어 놓고는, 이제는 내가 할 일은 다 했다고 하는 거예요. '이젠 파혼해도 좋소' 이거지. (웃음) '파혼해도 좋다. 마음대로 하시오' 이거라구요. 자, 일주일 지내면서 어머니 아버지가 가만히 보니까 싹싹하고, 배포가 크고 사리도 짜여 있고 그렇거든. 어머니 아버지 누나 동생 할 것 없이 홀딱반한 것입니다. 작전을 그렇게 한 거예요. 그거 보면 배포가 대단하다구요. 그러니까 전부 자기 주머니에다 넣고 소화하려고 반대까지 했던 거예요.

성진 어머니가 통일교회를 반대한 이유

그러나 통일교회 여자들 가운데는 그런 여자가 없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그런 배포가 없어요, 지금 어머니 말이예요. 성진 어머니 하는 말이, 통일교회 원리가 말하는 주님이 문선생이라면 자기는 그렇게 안 모신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패들 보면 전부 이단이라는 겁니다. 자기가 알기는 주님은 이렇게 이렇게 모셔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 원칙에 의해서나 성경관을 통해서 보게 될 때 이렇게 모셔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빵점이다 이겁니다. 푸대접을 받는 그런 분이, 그렇게 살면서 뜻을 이루겠다는 사람이라지만 하늘이 보낸 아들의 사명을 가졌다고 보지 않는다는 거예요. 뭐 성경을 환하게 알아요. 하루에 성경 다섯 장 이상을 읽지 않으면 안 자는 거예요, 기도도 두 시간 이상 안 하면 안 자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벌써 계시를 받아 가지고 훤하게 알아요. 전부 가르쳐 주는 거예요. 남편을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가르쳐 주는 거예요. 장모하고 재건교회에 있었으니 완전히…. 주님이 사람으로 온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는 거지요. 내가 이야기를 쭉 해주면, 주님이 사람으로 와야 된다는 이야기를 하면 아니라는 거예요.

자기들이 가만 보니, 통일교회 패들 거지 떼거리같이 들어 앉아 있는 걸 보니 안 되겠거든. 자기 일생을 망칠 것이 뻔하다 이거예요. 이 남편을 모시기 위해 자기가 그렇게 모험을 해 가지고 기반을 닦았는데 가정파탄시킬 것이 뻔하니까 혁명을 하는 겁니다. 오는 사람마다 전부 다 갈라치우는 거예요. 못 오게 하는 거예요. 그렇다고 내가 오게 하기 위해 싸움을 할 수 있어요? 난 모르는 척하고 가만 있는 것입니다. 이러니 뭐 바가지를 긁고 별의별….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 말을 듣나. 여전히…. 그래도 정 안 되니까 파탄을 시키기 위해서 서대문 형무소에 고소를 하고, 부산 북부서에 고소를 한 거예요. 우리 남편이 앞으로 기독교를 망치고 세계를 망치는 원흉이 될 테니까 이 사람을 그냥 둬서는 안 된다, 제발 데려다가 가두어 놓고 죽이든지 뭘하든지 해 달라고 그렇게 적극적으로 반대를 했습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를 반대하기 시작한 거예요. 다 그런 연유에서 통일교회를 반대한 것입니다.

가정을 끌고 다니며 하늘 일을 하게 되어 있지 않아

내가 이북에 가는 바람에 그야말로 7년 동안 혼자 있게 내버려 둔 거예요, 7년 동안. 그건 내가 아까 말한 대로입니다. 그건 혼자 그래야 되는 거예요. 그때 성진이를 낳았는데 왕자와 같이 키웠어요. 일곱 살 때까지 업어서 길렀다구요. 자기가 장사를 하고 별의별…. 상도동에 옛날 내가 살던 집이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구만. 거기서 4월 달에 내가 이북으로 갔어요. 금천에 트럭으로 쌀 가지러 가던 길이었는데 그 길로 니꾸사꾸 짊어지고 집 떠나 이북으로 가 버렸습니다. 이래 가지고 내가 돌아오지 않으니 객지에 나와서 친척도 없이 고생한 것입니다. 그건 그래야 됩니다. 그러면서도 남편이 가는 길에 대해 원망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해와로서 그래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역사시대에 책임해야 할 여성으로서 전통적인 그런 내용을 지니지 않으면 안 되었던 거예요.

그래서 7년간을 별의별 놀음을 다 한 거예요. 서울에는 인친간도 없었어요. 서울 한복판에서 시골에서 온 여자가…. 쌀도 이틀 먹을 것밖에 안 남았거든요. 서울에 쌀이 귀하던 때였어요. 그런데 남편이 이북에 가서 없어졌으니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애기는 낳은지 며칠 안 됐지…. 그러니 뭐 기가 막힌 사연이 있었겠지요. 기가 막힌 거라구요. 하늘같이 믿은 남편이 소식도 없이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 이거예요. 하늘 일은 이렇게 되는 거예요. 언제라고 예고하지 않아요. 길 떠나라면 떠나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한으로 연락할 수 있는 사람이 많이 왔다 갔다했지만 연락을 안 한거예요. 딱 봉쇄한 거예요. 7년 동안 평양에 들어가서 교회를 만들고 이 운동을 하느라고…. 기성교회에서는 반대를 하고 그런 속에서 싸움을 하는데 언제 그럴 사이가 있어요? 가정을 위주해서 행동할 수 있어요? 섭리의 터전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기성교회는 반대하고 미국을 중심한 세계적인 판도는 어긋나 이지러져 버린 그런 판국에, 교회 기반도 없는데 가정이 무슨 문제예요? 그렇게 해서 개척시대를 거친 거예요.

그때 평양에서 말이 많았어요. 제일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은 전부 나한테 오는 거예요. 마치 곡식 거두는 모양으로 빼내기 시작하는 거예요. 이러니 교회가 반대를 하고 별의별 일이 많았어요. 자기 교인들을 도둑질해가는 이리 같은 사람이라고 반대하는 떼거리들이 안 나오나, 뭐 별의별 놀음이…. 그런 사연 속에서 여러분은 상상도 못 할 핍박을 받은 거예요. 공산당하고 짜 가지고 감옥에 집어넣는 그런 놀음이 벌어졌어요. 거기에 싸움을 해서 승리하여 이북에서 기반을 완전히 닦은 거예요. 이북에서 승리의 기반을 닦아 그걸 이남까지 연결시킨 후에 집을 수습하게 돼 있어요. 하나님의 뜻으로 보면 가정을 끌고 다니면서 일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현재 축복받은 가정들, 나라도 복귀가 안 되었는데 가정을 끌고 다니면서 냄새 피우고 그렇게 살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통일교회가 40년 수난길을 가게 된 이유

내가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가게 되니까 이 남편을 대해 가지고 자기 소망이 없을 것 같거든. 또 자기 어머니는 재건교회 패와 한 떼거리가 되어-재건교회에서 똑똑한 사람이 많이 나왔다구요-전체가 똘똘 뭉쳐 가지고 이단시하고 충동질하는 거예요. 교단적으로 충동질을 했다구요. 사탄새끼 같은 그런 원수한테 붙어 살게 뭐냐고 하면서 어머니도 그저 딸한테 충동질하는 거예요. 딸도 맨 처음에는 충동질을 안 들으려고 했지만 하도 그러고, 또 기독교 무리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하는 놀음이 자기들이 소원하는 주님이 왔다고 환영할 수 있는 그런 길을 가는 것이 아니었다 이거예요. 전부 이단 같지요. 반대로 가는 것 같으니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그러니 마음이 돌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어머니 아버지, 가문이 조금만 협조했더라면 성진 어머니가 그렇게 안 되었을 거예요. 이렇게 안 되었으면 통일교회는 40년의 이런 수난길을 안 가는 거예요. 가정적으로 뜻을 다 이루어 나가는 거예요. 가정적으로 이랬으니 자기 어머니하고 큰 처남, 작은 처남하고 셋이 면회 와 가지고는 협박공갈하는 거예요. 이혼서 쓰라고 말이예요. 도장을 찍으라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3년만 기다리라고 했어요, 3년 만 기다리라고. 그러면 당신들이 의심하던 이런 것이 다 지나갈 거라고 했어요. 그러다가 석 달만에 내가 나오니까 또 와서는 그러는 거예요. 그래서, 아 그러냐 하면서 사인해 줬어요. 자기들이 보따리 싸 가지고 나갔다구요.

반대하던 사람들을 구원해야 대한민국이 구원돼

그런 일이 벌어진 때가 언제인가? 1955년이지. 뭐 가정이니 뭐니 돌볼수 있었겠어요? 성진이네는 절간살이나, 고아원살이 한 거와 마찬가지지요. 이러면서 1960년대까지 새로이 기반을 닦은 거예요. 탕감적 노정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국가와 대치하는 싸움을 해야 되는 거예요. 국가가 반대하는 그 자리에서 기반을 닦는 거예요. 그게 7년이 걸렸어요. 오늘 아침에 이야기했지만 협회를 창설한 게 해방 후 14년이 걸려서였어요. 그래서 어머니를 모시게 된 거예요. 장성, 완성, 7수 14년만에, 1960년도를 중심삼고 성혼식을 한 것입니다. 성진 어머니가 반대를 안 했으면 그런 일이 없었을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몰려 가지고 탕감복귀해 나간거예요.

성진 어머니 최씨가 큰 복을 받을 건데…. 이름도 최선길이예요. 먼저선(先) 자, 길할 길(吉) 자. 이름이 남자 이름 같은데, 어떻게 최선길이라고 했겠어요? 영계에서 다 가르쳐 준 것입니다. 먼저 길했다는 거예요. 여자로서 먼저 길했다는 거예요. 그런 이름이라구요. 최씨네 문중에서 그랬기 때문에 최씨를 중심삼은 역사를 하는 거예요. 최원복이도 그런 면에서 아주머니들을 대표해 가지고 탕감노정을 걸어가야 되고, 최봉춘도 그런 일을 해야 될 텐데. 저렇게 됐어요. 최씨가 문제입니다.

그다음엔 최성모, 이득삼씨 남편이 최성모예요. 최씨가 전부 받들어야 할 텐데도 최씨가 선생님을 고발해서 감옥에 넣었다 이겁니다. 반대했으니 거기까지 가는 거예요. 서대문 형무소에 들어가서…. 최씨네 가문을 중심삼고 뜻을 세우려던 기반이…. 최성모 하면, 공화당시대에 박대통령을 중심삼고 이래 가지고…. 요즘에도 최씨 있잖아요? 「최순영…」 최순영이 패들이 전부 사탄역사를 하고 있는 거라구요. 성진 어머니를 중심삼고 반대하는 인연을 지어 가지고 그렇게 나오는 거예요. 그러니까 최씨들이 문제입니다.

인과의 법도라는 것은 참 무서운 거예요. 지금까지도 반대하고 있고, 그 여파로 말미 암아 세계적인 문제가 벌어졌다구요. 그렇지만 그 가문을 죽여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원수, 가인적인 자리에 돌아갔지만 포섭해줘야 합니다. 끝까지 그들을 해방시켜 줘야 할 책임을 해야만 대한민국 구원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섭리가 그렇게 복잡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최봉춘도 자기 정신이 아니예요. 자기가 뭐 2세 책임자로서 선생님의 뜻을 인계받아서 뭘 해먹겠다구? 해먹어서 될 게 뭐야, 이놈의 자식들!

7년노정을 가야 했던 어머니

어머니가 그런 자리를 잡고 반대한 그 해와의 기준을 탕감해야 되기 때문에 7년노정을 거쳐가야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통일교회 여자들한테 단련을 받은 거예요. 여자들이 잘못한 모든 것에 대한 탕감노정을 거쳐가야 하는 거예요. 나이 어린 어머니가 참 선생님을 하나님같이 믿고, 아버지도 없이 남자를 만난 것도 처음이었으니 할아버지, 아버지, 오빠 이상으로 그렇게 믿었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끌어 나온 거예요. 거기에 일가족,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고, 오빠들이 있고 사돈네 팔촌 뭐 이렇게 수두룩했으면, 대갓집 문중의 딸이었다면 문제가 생긴다구요. 얼마나 문제가 생겼겠어요?

그리고 장모인 홍씨 할머니가 있었지만, 내가 결혼하고도 3년 동안 정문 출입을 못 하게 했다구요. 뒷문으로 출입해라 이거예요. 내가 장모를 갖게 안 돼 있는 거예요. 아담에게 장모가 있어요? 아담이 장모가 있어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문 출입을 하지 말라고 한 거예요. 뒷문으로 출입해라 이거예요. 그런 건 세상에서는 욕을 먹는 법이지요. 홍씨할머니에게는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나였어요. 그러니 방안에 있다가도 정문에서 내 소리가 나면 뒷문으로 도망가기 일쑤였다구요. 그할머니가 훌륭한 것이, 모든 것에 대해 계시를 받아 그걸 일일이 보고하는 거예요. 어머니가 그런 외로운 자리에 있으니 벌써 내일은 무슨 일이 있을 것을 알고 사람 이름까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런 거 보면, 영계가 살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나이 어린, 만 17세의 어머니를 얻은 거예요. 세상에 40이 넘은 남자가…. 통일교회 떨레들 가운데서 박사된 여자가 없나, 무슨 뭐 훌륭하고 세상에서 잘났다는 패가 많다구요. 선생님이 자기들 또래 되는 한 서른 댓 살, 삼십 대와 결혼을 하면 얼마나 좋아요? 그러면 통일교회 모든 사람이 모시는 데에 있어서도 문제가 안 되고 말이예요. 우리 성진이와 나이가 세 살 차이예요.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을 거예요. 어느 누구도 없다는 것입니다. 왜 하필 그래야 되느냐 이겁니다. 17, 18세가 넘으면 안 됩니다. 20대 미만이어야 돼요. 20대가 넘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그런 어머니를 택한 것입니다. 어머니 후보자가 많았어요. 여자라는 패들은 전부 어머니 되겠다고 경쟁이 붙었다구요. 열두 살서부터 80노인까지, 전부 자기들이 어머니라는 거예요. '선생님은 내 주인이야' 이거예요.

이건 영계의 봄바람이 불어온 것입니다. 태풍이 불어오는 거였어요. 그런 바람이 불어오니까 씀바귀도 꽃이 피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자라는 여자는 전부 봄바람에 꽃이 되는 것입니다. 만여성이 공개적인 후보입니다. 하나의 완성된 아담, 완성한 남성 대표자는 모든 여성들의 희망의 초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공개적으로 바람이 분 것입니다.

그러니 열두 살 이상의 철든 여자들은 전부 다 그런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자기 상대라고 말이예요. 영계에서 그렇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전부 가르쳐 줘요. 에덴동산에서 선생님하고 처녀 총각으로서, 오빠와 같이 살다가 반지를 끼워주는 것, 결혼식하는 것까지 다 보여 주는 거예요. 열두 살 이상에서부터 70살 이상까지 전부 그렇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성심정평준화 기준 위에 서는 것입니다. 만여성을 대표한 심정적 통일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통일된 전체에서 한 사람을 빼내는 거예요.

어머니를 간택할 때에 있었던 별의별 일

내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지? 이거 젊은 놈들 좋으라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구만. 응? 오늘 어떻게 이상하게 말이 나왔군. 이제 그만두자. 재미있어요? 「예」 밥 먹는 거보다도? 「예」 공부하는 거보다도? 「예」 무슨 바람이 불었다구요? 「봄바람」 무슨 봄바람? 「……」 인류역사 가운데 여성세계에 비로소 처음 부는 봄바람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여자라는 여자는 선생님을 보기만 하면 전부 다 자기 남편이 뱀같이 생각되는 거예요. 원리를 듣고 난 후에는 연애결혼을 했더라도 일주일 못 가서 버리고 차고 나오게 돼 있다구요. 사랑하는 남편이 취직을 해서 직장에 갔는데도 제발 오늘 저녁에는 돌아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는 거예요. 남편이 옆에 오게 되면 뱀같이 생각된다는 거예요. 죽을 지경이라는 거예요. 죽어도 못 살겠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거 여러분은 모르지요?

여러분은 행복한 여자들입니다. 봄바람이 불기 때문에 타락한 여성들에게는 지금까지 느낄 수 없었던 그런 힘을 느끼게 됩니다. 사랑의 밧줄에 얽어매이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걸 느끼게 돼요. 밧줄이 나를 끌고 간다는 거예요. 그게 마음 뿌리에서부터 폭발되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마음 앞에서 사탄세계의 남편이 어디 있으며, 아들딸이 무슨 문제가 되겠느냐 이거예요. 자기 자식들도 그렇게 사탄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성별기간이 있다는 거예요, 성별기간. 성별기간에 들어와서 부부생활 하게 되면 여자는 틀림없이 하혈을 하는 거예요. 그걸 누구한테 얘기하겠어요? 통일교회 역사가 그렇게 무서운 거예요. 하늘이 직접 주관하는 거라구요. 성별식은 못 해도 선생님이 상대를 준비했으면, 천만 여성을 대표한 거기에서 빼도 부족하니 이런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시대가 가까와옴에 따라서 천만 여성에게 부합된 그 사랑을 소수 여성이지만 거기에 퍼붓는 거예요.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생리적으로 변화가 벌어지는 거예요. 여자들에게 생리적으로 말이예요. 동물들, 소 같은 것도 그래요. 번식기에는 암소는 생리적으로 변화가 벌어져 가지고 그저 숫소를 치고 담이건 무엇이건 차고 제끼고 도망가는 거예요. 그러듯이 말이예요, 그런 힘 이상의 힘이 작용하는 것입니다.

하늘의 사랑의 힘은 생명을 가진 사람이…. (녹음이 잠시 중단됨) 어떻게 사는가를 다 보여 주는 것입니다. 20대는 어떻고, 30대는 어떻고 다 알게 돼요. 환히 보이는 것입니다. 사랑의 감정이 일치하게 될 때는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문이 전부 열리는 것입니다. 앉아 가지고 선생님하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자기가 어디 나가자고 해 가지고 선생님하고 산보 삼아서 같이 가는 거예요. 옆에서 이야기하면서 말이예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러면 좋겠지요? 우리 아기씨들, 그러면 좋겠지요? 그런 시대는 다 지나갔어요. (웃음)

통일교회 할머니들은 지금도 선생님을 보면 엉엉 울어요. 그 가슴을 억제시킬 수 있는 주인이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보게 되면 사무친 그 마음이 지금도 불타고 있는 거라구요. 그 마음이 영계와 연결된 그 기준, 뭐랄까 사랑의 공기와 같은 그분위기 이상의 세계로 발전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적으로 할머니, 어머니, 딸, 3대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구약시대, 신약시대, 성약시대, 3대 여성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자기 생명을 희생해서라도, 어머니가 가는 데는 딸이 희생해서라도 어머니 길을 갈 수 있어야 돼요. 이런 사랑의 터전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세상에서 사람을 놓고 싸우지요? 그런 전통이 있기 때문에 싸워서라도…. 싸우는 사랑은 다 제거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이 성혼식을 한다는 것을 다 계시받았기 때문에 알아요. 가르쳐 주지 않아도 다 아는 거예요. 선생님이 40세에 어머니를 모시지 않으면 큰일난다는 걸 알아요. 그것을 알기 때문에 어떤 할머니는 자기 떨레들, 며느리라든가 손녀들을 전부 모아 가지고 선생님에게 소개하면서 자기 집안에서 어머니를 모시겠다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기쁠 수 있는 가정적 터전 위에서 어머니를 모셔들이겠다는 입장에 선 것이 아니고, 하나님과 선생님을 제쳐 놓고 자기들만 위주한 그런 판국에서, 여기에 놀아나는 선생님이 아니라구요. 여러분들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별의별 패들이 다 있었어요. 전부 다 가르쳐 준 것입니다.

그런 싸움을 3년 반 내지 4년 동안 계속한 거예요. 4년 동안 선생님이 심리분석과 감정을 해 가지고 미래에 있어서 통일교회의 심정적 터전이 될 수 있고, 하늘과 땅이, 하나님과 만민이 축하할 수 있는 여성을 어떻게 선출하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신약신앙자로서는 대표적인 여성이었던 성진 어머니

40살에 어머니를 모셔야 하는데 나이 많은 사람이어서는 안 된다구요. 20세를 못 넘은, 18세 미만, 한국 나이로 하면 열 아홉 살이 안 된 사람이어야 됩니다. 성진 어머니도 열아홉 살에 약혼한 거예요. 그런 걸 다 보여준 거라구요. 보지도 않고 사진만 보고 성진 어머니는 그 경지에 들어간 거예요. 그런 걸 가르쳐 주는 걸 보면 참 놀라와요. 내가 계시를 받고 당신이 이런 남편인 줄을 아는데 어떻게 모시지 않고 어떻게 따라가지 않을 수 있느냐는 거예요. 그렇지만 백 가지 가르쳐 줘도 다 옳지만 한 가지는 틀릴 수 있다는 거예요. 참 기가 막힌 거예요.

왜 그 한 가지 길을 택하느냐는 거예요. 아무리 성경을 봐도 구름 타고 오지 사람으로 온다는 말은 없다는 거예요. 그건 기도해도 영계에서 사람으로 온다고 안 가르쳐 주거든. 5퍼센트만 말해 주거든요. 자기 고집을 부린 거예요. 동양법에 있어서는 여필종부(女必從夫)라고 합니다. 이놈의 간나들이 말이예요…. 성진 어머니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성진 어머니가 나를 끌고 가려고 그랬다구요. 반대지요? 해와가 아담을 끌고간 거와 마찬가지로 제3차 아담시대에 있어서도 성진 어머니가 하나님의 뜻 가운데 있는 나를 끌고 가려 했다구요. 끌려가서는 안 되는 거예요. 끌려가면 큰일나는 것입니다. 완전히 왕창 깨져 나가고 마는 거예요. 그랬다면 통일교회 원리에 풀어 놓은 3차 아담완성기반이 지상에 확립된다는 그런 논리는 설사 있었더라도 거짓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럴 수 없다 이거예요. 가정을 다 버리고라도 원칙을 세워야 할 하늘의 길이 남아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늘을 중심삼고, 다 버리고 선생님은 나간 거예요. 선생님 앞에 백 퍼센트 순응해야 되는 거예요.

성진 어머니도 약혼 당시에 네 시간 이상 시험을 치렀습니다. 성경에 대해서 물어 보면 환했어요. 놀랍다구. 그런 의미에서 신약 신앙자로서는 대표적인 여성이예요. 신앙 때문에 감옥살이까지 했거든. 내가 그 여자에게 관심을 가진 건 그 여자가 왜정 때 신앙 때문에 감옥살이까지 했기 때문이예요. 그것을 알고 내가 관심을 가졌어요. 그렇지 않으면 관심도 안 가졌을 거예요. 몇 살 때에? 열 여섯 살 때에.

하늘의 사랑의 봄바람이 불었던 초창기

하늘의 봄바람이 불면 여성들에게는 그런 역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생리적으로 달라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척 길을 나서면 선생님이 어디에 있는지 알기나 하겠어요? 청파동에 없으면 서울 시내 어딘가에 있을 텐데 어떻게 찾아가요? 찾아가는 데는 발이 저절로 찾아가는 거예요. 사랑의 힘, 사랑의 줄거리는 그렇게 임박하는 거예요. 발이 찾아가는 거예요. 화신백화점에 갔다 하면 찾아오는 거예요. 선생님이 소문 없이 어디 가면 찾아오는 것입니다. 집주소 없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그게 뭐야? 사랑의 힘이 이렇게…. 사랑의 길을 가는 데는 어디든지 안 통하는 곳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천상세계에 찾아가는 데 길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직방으로 간다 이거예요. 그런 힘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이 아무리 혼자 있더라도 찾아오게 돼 있습니다. 재미있지요? 그게 믿어져요? 그런 세계를 알아요?

선생님이 대구에 있을 때는 한 달에 열 세 번도 보따리를 싼 적이 있었어요. 매일 보따리 싸게 돼 있으니 가르쳐 주기도 귀찮아요. 들락날락 찾아오니까 내가 쫓겨나거든요. 가만있으면 젊은 사람들이 지나가다 들른줄 알 건데, 그러면 한 달이고 두 달이고 머물 수 있는데, 이건 부사스럽게 드나드니까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또 이사하게 생겨서 이제는 누구도 모르게 살짝 이사하여 산비탈 조그마한 초가집에 방을 얻어 가 있으면 말이예요, '아이고 선생님이 여기 있다던데' 이러면서 문을 열고 들어오는 거예요. (웃음) '이 방에 있다는데' 이러고 열고 들어오면 내가 있거든요. '이놈의 늙은이 여기는 뭐하려 왔어?' 그러는 거예요. 아이고, 보고싶어 울고불고 했다는 거예요. 그랬더니 계시로 '그렇게 보고 싶으냐?' 이러더래요. '보고 싶고 말고요. 백번 죽어도 봐야 되겠습니다' 하니까 '그럼 나서라' 해서 왔다는 거예요.

발이 찾아왔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생각하고 있는데 발이 걸어왔다는 거예요. 발이 그렇게 가게 한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안내하는 것이 아니고 뭣이 안내한다구요? 발. 무슨 발? 사람의 발이예요. 개 발이 아니라구요. (웃음) 여자의 발이지. 대구에는 그런 인연 가운데서 지내던 할머니들이 많았어요, 이제는 다 갔지요. 한분인가 남았다고 하던데…. 그런걸 생각하니까 역사의 한 페이지는 가고 새로운 역사시대로 넘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구요.

6천 년의 봄은 한 번 오는 거예요. 어느때나 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담해와를 중심삼고 사춘기라는 건 한 번이라구요. 혼인 결정을 할 때까지 봄바람이 부는데 그것이 복귀섭리를 중심삼고 수천년, 수만 년의 역사를 거쳐와 가지고 비로소 한국 땅에서 그 봄바람이 분 거예요.

이화대학 사건도 그런 것입니다. 380명의 여자 대학생들에게 바람이 들어간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루에 80명씩 보따리를 싸 가지고 나오는 거예요. 담을 넘어서 나오지를 않나, 목욕 간다고 해 가지고 뛰쳐 나오지를 않나…. 이놈의 간나들한테 나오지 말라고 하니까 '왜요! 못 나가면 나 죽여 주시오. 죽여 주시오' 이랬다구요. 이놈의 간나들, 내가 왜 너희들을 죽이겠나? 학교는 죽어도 못 가겠다는 거예요. 선생님 곁에서 똥냄새가 나고 발구린 냄새가 나도 그것이 구수하다는 거예요. 학교는 죽어도 가기 싫고, 밥도 모래알 먹는 것 같고 뭐 죽겠다는 거지요.

그렇게 한번 미쳐 봤어요? 여기 여자들이 지금도 그런다면 내가 일을 못 해 먹지요. 이런 떼거리가 있는데 내가 길을 나서면 차 앞바퀴에 전부 엎드려 가지고 '날 죽이고 가소' 이러게 돼 있다구요. (웃음) 매일 사고가 나고 말이예요.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거든요. 그래 하나님이 한번 빵긋했지.

모든 여자들이 시기하는 과정을 상처 없이 거쳐 온 어머니

이래 가지고 통일교회 역사에서 어머니를 난데없는 데서 빼왔으니까 아무도 그분이 어머니 될 줄을 몰랐다구요. 어머니를 누가 결정하느냐? 승도 할머니는 '아이고! 어머니는 내가 결정을 해야지요' 그랬어요. 이놈의 할머니. 아담 해와를 결정하는 것은 천사장이 아니라 하나님인데 하나님이 이미 결정했는데 누가 결정해, 이놈의 할미야! 그 할미가 선생님은 자기 말대로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놈의 늙은이…. 늙은이 말을 들으면 망하는 거예요. 늙은이 말 들으면 늙은이하고 살자고 할 텐데…. (웃음) 그 할머니도 선생님의 상대는 자기라고 그랬거든. 자기가 신부라고 그랬거든요.

70난 재군이 할머니는 70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분을 사다가 바르고 곱게 연지를 찍지 않나, 베니를 바르지 않나, 손톱에 메니큐어를 바르지 않나, 이 놀음을 하고 앉아 있더라구요. 선생님 보기에 좋으라고…. 내가 그런 거 좋아할 게 뭐야? 망할 할미, 발길로 들이차고 그래도 안 되겠기에 빗자루를 거꾸로 잡고 들이패는 거예요. 그런 성화를 받으면서…. 선생님의 끄대기(끄덩이)가 셌다구요. 그러면서 붙들고 안 놓아주는데 어떡해요. 물고 안 놓아주는 거예요. 그걸 다 수습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서 어머니를 모셨으니, 어머니를 고와했겠어요? 세상의 궁전에서도 시기하는데 말이예요. 이건 시기 바람이 부는 거예요. 시기 태풍이 부는 것입니다. 인류역사에 있어서 여성들이 시기한 죄를 탕감하기 위해서 어머니를 몰아치는 거예요. 그래서 어머니를 3년 동안 곁방살이 시킨거예요. 절대 교회에 들어오지 말라고 하고 말이예요. 3년노정을 거기서 걸어오는 거예요. 할머니들이 으르릉으르릉 거리면서 반대를 하는 거예요. '저 젊은 간나가 우리 선생님을 빼앗아 갔구나'하는 거예요.

그래서 으릉거리는 것을 전부 코치해서 그 할머니들이 '아, 과연 어머님이시다' 하고 모시게끔 만들어야 돼요. 그 책임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시기하는 여자들이 자진해서 자연 굴복하여 무릎을 꿇고, 일국을 넘어서 천하만국을 넘은 우리 어머니라고 하늘 앞에 축수를 드리고, 과거의 죄를 사해 달라고 회개할 수 있는 운동이 벌어져야 하는 거예요. 할머니가 그럼으로 말미암아 중년 아주머니들, 그 다음엔 열두 살 이상의 처녀들이 전부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3년 걸린 거예요.

내가 어머니를 괄시하듯이 곁방에 들이고 사니까, 할머니들도 아주머니들도 제발 모셔들이라고 하고 자기들이 잘못했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가지고 3년만에 어머니와 같이 살았다구요. 여러분들은 결혼하게 되면 그 이튿날 같이 살고 싶지요? 탕감복귀 원칙은 그렇게 다짐해 나온 것입니다. 역사를 분별시켜 나온 거예요.

그래 나오니까 성진 어머니가 반대하기 시작하는 거예요. 얼마만큼 가르침을 받느냐 하면, 말하자면 선생님이 변소에 가서 무슨 변을 봤는가 하는 것까지 다 알더라구요. 성진 어머니가 반대를 하게 될 때 사탄이 그렇게 가르쳐 주는 거예요. 교회에 어떤 여자가 방문했으면 어떤 여자가 방문했다고 다 보고한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식구들이 오글보글하면서 누가 극성맞게 선생님을 사모하는지 다 보이거든. 그러니 성진 어머니가 화병이 안 나겠어요? 복장이 뒤집어지지. 그럴 때 나한테 회개하고 순응하면 그만인데도 그건 싫거든. 그런 역사가 벌어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뭘하는지 환하니 아는 거예요. 성진 어머니가 환하게 알고, 또 통일교회의 해와 후보라는 패들이 전부 환하게 알고 있는 거예요,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뭘하고 있는지. 성진 어머니가 아는 것은 반대하기 위해서고, 통일교회 여자들이 아는 것은 나를 지원하기 위해서예요. 통일교회 여자들의 바람을 성진 어머니 혼자 바람으로 대했으니, 그 얼마나 밉살스러웠겠어요? 이건 불로 살라 버리고 도끼로 패 죽이고 싶을 만큼 되었을 것입니다 .

그런 과정을 거친 거예요. 반대하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그런 과정을 어머니가 거쳐 나왔다구요. 알겠어요? 상처 안 입고 거쳐왔어요. 봄동산에서의 순결한 마음을 가지고…. 내가 전부 방풍 놀음을 해야 했어요. 이러이런 일은 이렇게 하라고 하고 말이예요. 그렇게 함으로써 이리 빼고 저리 빼고 해서 가려 나온 거예요. 그거 보면 남편으로서 훌륭한 남편이지. 그렇잖아요? 여자를 그렇게 출세시키기 위해서, 생애를 바쳐 모든 공을 다 퍼부어서 여자가 편안한 길을 갈 수 있게끔 가려준 그 남편이 훌륭한 남편일싸, 나쁜 남편일싸? 「훌륭한 남편입니다」 우리 아가씨들, 그런 남편을 얻으면 좋겠지요? 「예」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 됩니다. 하나님의 관심을 받을 수 있게끔 공을 들인 선조의 후손이면 그럴 수도 있을지 모르지요.

남편 위해 흘린 눈물이 부모 위해 흘린 눈물보다 많으면 불효

이제는 어머님을 다 존경하지요? 여러분들이 어머니를 존경해요? 「예」 요즘엔 어머님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자들, 청춘시기가 있지요? 자기 마음대로 활짝 뻗고 싶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거예요. 철들 때부터, 아기를 열둘 이상 낳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20년동안에 그렇게 안 낳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열두 지파를 다른 어머니를 통해서 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어머니가 아기를 못 낳게 되면 다른 어머니를 통해서라도 수를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한국역사를 보면 유교시대 때에 첩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게 마지막 한 때를 위해 준비한 거였어요. 그랬으면 통일교회가 얼마나 복잡했겠어요? 그런 과정을 거쳐 나온 거예요. 어머니가 젊은 청춘시대에 매해 애기를 낳은 거예요. 열 셋을 낳았나? 20년 동안에 그렇게 낳았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3차7년 노정이내에 역사가 그렇게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여자들은 어머니 앞에서는 전부 다 어디 마음대로 산보도 가지 못하고 다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어머니가 마음대로 산보 가 봤어요? 뜻의 사명을 중심삼고 만민 여성해방을 위해서, 자기 중심삼은 생활이라는 것은 일편도 없었다 이거예요. 공적인 생활을 중심삼고 남편을 따라오기에 참 기가 막혔겠지요. 그렇지만 남편이라는 분이 그 모든 것을 알고 어머니가, 여성들이 갈 수 있는 길을 가려 줘 가지고 이만큼 되게 해 가지고 이제 세계무대에서 지장 없이 일부종사(一夫從事)할 수 있게끔 기반 닦아 놓았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예요.

그래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전부 다 씨를 뿌리고 난 후에 그것이 축복기반으로 세계에 확대되는 것입니다. 그런 심정적 유대가 있기 때문에, 그런 심정적 유대를 중심삼고 연결돼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선생님을 대해서 방향성 심정을 잃어버린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한국에 가게 되면 동서남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한국을 향해 서 전부 다, 아침에 태양이 동녘에 올라오게 되면 모든 초목들의 순이 자기도 모르게 그 쪽을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사랑의 심정을 가진 모든 사람들은 선생님에 대하여 방향성 감각을 일치화시킬 수 있는 운동이 제기되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여러분, 선생님이 좋아요? 「예」 아, 선생님 처음 보는데, 이 간나들 처음 보는데, 뭐. 상통들을 보니까 처음 보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선생님이 좋아요? 「예」 그거 무슨 병이 들었느냐? 사랑병이 들어서 그래요. 병은 안 들었지만 감염이 됐다구요, 감염. (웃음) 그래서 우리들은 딴 족속입니다. 세상과 다릅니다. 세상은 정성을 들이면 들일수록, 정을 붙이고 재미있게 살수록 지옥으로 가까운 걸을 가지만, 통일교회에 들어와서는 힘들기는 하지만 재미를 들이면 들일수록 천상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반대라구요.

그것이 자기 중심삼은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세상은 자기 중심삼고 재미있게 살다 지옥으로 가지만, 통일교회는 가정과 세계를 품고 재미있게 살수록 전부 다 비상천(飛上天)하는 거예요. 천상세계, 하늘나라의 왕궁에 자동적으로 들어갈 수 있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알싸, 모를 싸? 「알싸」

여러분의 눈들이 얼마나 그 사랑을 위해서 눈물지었느냐, 방향성 감각을 중심삼고 부모를 얼마나 그리워했느냐는 거예요. 그게 우리 통일교회에 필요한 것입니다. 자기 남편을 그리워하기 전에 부모를 먼저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렸던 역사적 배경을 지니고, 그 터전 위에 남편을 사모해서 눈물을 흘려야 돼요. 남편을 위해서 흘린 눈물이 부모를 위해 흘린 눈물보다 많으면 불효가 된다는 거예요. 무엇이 불효가 돼요? 설명은 못 하지만 다 알았겠지요? 「예」

우리, 저 무슨 패들? 특전대라고 하나, 뭐라고 하나? 「순전단요」 순전단? 순전단인지 뭐 정신단인지 모르겠지만, 그래 알아들었어요? 「예」 무엇이 불효가 된다구요? (웃음) 알아듣기는 알아들었어요? 「예」 못 알아듣지는 않았어요? 「예」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래, 여러분들이 부모를 위해….

방향성 심정권이 갖추어져 있는 통일교회

통일교회 교인들은 방향성 심정이 이미 그 가슴에 품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척 안다는 거예요. 기도를 하면 벌써 알아요. 기도를 하면 선생님이 어디에 있는지 안다는 것입니다. 아프리카에 있는 식구들도 말이예요, 미국을 향해서 기도를 하게 되면 선생님이 한국에 있을 때는 자기들도 모르게 쓱 한국으로 벌써 몸뚱이가 돌아간다는 거예요. 거 이상하지요? 방향성 심정권이 작용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건 우주적입니다. 지금 그 위대한 힘의 작용이 타락세계에 바람 불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이걸 막을 길이 없어요. 여러분도 그래요? 그렇지 않는 사람은 통일교회의 영신이 못 됩니다.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그 방향성 감각이 앞으로 부모님이 축복해 주게될 때 어떻게 되느냐? 서로서로의 수직적 방향성 앞에 상대적, 평행적 방향성이 90각도가 되는 것입니다. 부모님을 대해서 같은 정도의 눈물을 흘리는 것은 90도가 되는 것입니다. 수평선 심정권이 돼요. 이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중앙선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기서부터 아들딸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생겨나면 수직권을 중심삼고 횡선이 벌어져가지고 원형의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그래서 필요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고 싶어서…. 부모를 잃어버렸으니까, 찾기 위해서 얼마나 눈물을 흘리느냐 이거예요. 자기 남편을 잃어버렸으면, 남편을 찾기 위해서 눈물을 흘리는 것이 부모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린 것보다도 더 많아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는 자식이 부모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흘리는 것보다도 더 눈물을 흘린다는 거예요. 부모는 더 흘린다는 것입니다.

그 말이 뭐예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 자식을 잃어버리고 눈물을 흘린 것이 아담 해와가 하나님을 찾아 부모로 모시기 위해서 역사시대에 눈물을 흘린 것보다도 더 흘리지 않았다'예요? '더 흘렸다'는 것입니다. 원칙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을 위해서 우시고 그렇게 슬퍼하신 하나님의 심정권을 대신해 가지고 지상세계에 있어서 자식을 생각해서 눈물을 흘리는 데는 남편에 대한 이상, 또 부모님에 대한 이상 흘리더라도 죄가 안 되는 것입니다. 이건 종적이예요, 종적. 상충이 안 벌어져요. 한 계통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어떤 사람이 효자인가

자식을 하나님 이상 생각하면서 눈물 흘리면서 이 자식이 세계의 아들이 되게 해 달라고 마음으로 축수하는 것은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놓고 그들을 대해 눈물어린 소원의 마음으로 빨리 커서 세계를 통치해 달라고 하던 마음과 일치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자식을 사랑하는 그 부모의 자식은 망하는 법이 없습니다. 그게 원칙입니다. 천지대도의 줄기다 이거예요. 그것은 하나님도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변경시키면 하나님의 이상권이 파탄되는 거예요. 알싸, 모를 싸? 「알싸」 암만 자식이 부모를 그리워해도 부모가 자식을 그리워 하는 것을 못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효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통일교회 원리가 좋지요? 「예」 통일교회 원리를 아는 자식을 가진 부모는 행복한 부모입니다. 그런 심정을 가지고 부모를 모시면, 부모 위에는 하늘이 있기 때문에 그 자식이 지옥 가는 원칙은 없다는 것입니다. 천당에 직접 가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타락했기 때문에 혈통적으로 사탄편이 됐으니 그 옆에는 오지만, 수직관계에는 못 들어오는 것입니다. 혈통적으로 핏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축복할 때는 혈통전환식이라든가 하는 이런 복잡한 식을 거쳐야 합니다. 그 대등한 자리에, 옆에 있던 것이 대체해 들어와서 대용품으로 연결돼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려면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왔으니 예수를 자기 이상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양자의 자리에 들어가 축복을 받을 수 없고, 계대를 이어받을 수 없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원칙이 다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런 원칙을 중심삼고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인연이 묶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도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혼할 자격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이 도둑놈 같은 사내들, 이 도둑년 같은 간나들, 시집 장가 가고 싶어서 '아이구, 선생님은 왜 축복 안 해주나, 축복' 하지만…. (웃음) 나 하나 묻고 싶은데, 자기가 남편을 그리워하는 이상 효도할 수 있는 심정으로 부모를 대한 역사적 탕감기반을 갖고 있느냐 하는 걸 묻고 싶어요. 그거 자신 있어요? 어디 자신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 전부 다 미완성품 아니예요? 타락한 그 주제에 '난 선생님이 선택해 주는 것보다 내마음대로 할래' 하는데, 그런 원리가 어디 있어요? 아담 해와, 일대일의 결정입니다. 하나님의 공통 천리, 천칙을 기반으로 해서 결정돼야 돼요. 그게 원칙이예요. 해와 자신이 '아, 나 그 남자 말고 딴 남자 찾아갈 거야' 할 수 있어요? 하나님 앞에서는 일대일입니다. 통일교회 원칙은 부모님앞에 일대일이예요. 부모님이 택정한 여자 남자는 싫어도 오케이, 좋아도? 「오케이」 좋아도 오케이? 「싫어도 오케이」 싫어도 오케이.

그러면 어떤 사람이 효자냐 하면 말이예요, 싫은 것을 좋은 것보다 더 오케이할 줄 알아야 효자입니다. 자기 일생의 귀중한 사랑을 희생시키면서 부모에게 효도하겠다는 그런 사람은 천상세계의 어디 가든지, 사방의 열두 진주문이 있다면, 거기에 막혀 있는 문이 없다는 거예요. 완전히 열린다 이거예요. 어때요? 재미있는 말 한마디 들었지요? 선생님이 땅에서 결정하면 하늘나라에서도 결정되는 것을 알아요? 「예」 우리 흥진 아가가 영계에 갈때, 예수는 올드 크라이스트(Old Christ;나이 많은 예수)고, 우리 흥진은 뉴 크라이스트(New Christ;새로운 예수) 라고 결정을 해서 천상세계에 보내니 그냥 그대로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에 맞게 상대를 맞아야

요전에 영통한 사람들이 '예수님이 모시고 다니는, 왕관을 쓴 어린 동양 분이 누구냐'고 물어 보는 거예요. 그래서 사진을 갖다 보여 주면서 이런 분이 아니냐고 하니까 '아이구! 틀림없이 이 분이었다' 하는 거예요. 그런 사실이 세계 6대주에서 지금 공인되고 증거되고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한번 결정하면 이렇게 무서워요. 결정하는 데는 선생님 마음대로 결정하나요? 천리원칙을 중심삼아 거기에서 상대적 가치를 인정한 후에 결정하게 돼 있습니다.

그 말은 뭐냐? 자기가 싫어하는 사람인데 결혼을 하는 것이 더 효자예요, 좋은 사람인데 결혼하는 것이 더 효자예요? 「싫은 사람…」 싫은 사람인데 결혼하는 것이 효자라구요. 그러니 '통일교회에 전부 다 미인 여자가 들어왔다면 내가 전부 추남을 얻어 줄 것이다' 할 때, 그걸 환영해야된다 그 말이라구요. 또 남자들은 말예요, 미남이 들어왔으면 추녀를 얻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역사시대에 못난 여자가 많았는데, 그 많은 못난 여자들의 마음을 해원해 주고 풀어주는 것이요, 탕감이 되기 때문에, 오늘 만여성을 해방할 수 있는 탕감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한번 결혼해 보겠다 하면, 하늘의 높은 자리에 기록될 수 있는 사나이가 되는 것입니다. 어때요? 「맞습니다」 맞아요, 글러요? 「맞습니다」 합당한가, 안 한가? 「합당합니다」 누구에게? 「우리들에게」 우리가 아니라 나에게…. 우리라는 것은 도피하기 위한 변론이예요. 궤변이예요. (웃음) 누구에게? 「나에게」

그렇기 때문에 결혼할 나이가 되어 길을 갈 때는…. 선생님도 그랬다구요. 40대가 되어 갈 때쯤에는 길을 가다 절룩절룩하는 여자를 보면, '저와 같은 여자하고 하늘의 뜻이 있어서 하라면 해야지. 이 시대를 위해서보다도, 다음 시대에 있어서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아들이 태어날 수 있다면 그 고귀한 하늘의 소명받은 아들을 위해서는 아비는 희생할 줄 알아야된다'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러니 '노'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오케이'해야 돼요. 오케이 하는 것은 후손, 자손 만대를 걸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런 걸 다 합격해야 돼요. 싫다 하는 조건 가지고는 부모님이 못 되는 것입니다.

여자로 말하면 깍짓동같이 생긴 여자들도 있거든요. 배에 올라가려면 이게 아래에서 1미터쯤 되는 여자…. 그런 여자를 데리고 산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웃음) 자, 그런 여자…. 거기에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싫다고 할 거예요, 좋다고 할 거예요? 그거 다 패스해야 돼요. 이런 여자를 상대로 결정한다면 싫다고 하는 남자는 천상세계의 중심의 자리에 가까이 갈 수 없습니다. 그건 하나님의 창조성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창조성을 부인하는 거예요. 이성성상의 남성 여성을 부인하고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약속을 맺으면 일생 동안 걸인이 돼서라도 봉사하는 길을 가고, 그 아내가 병실에 누워 있다 죽더라도 그를 위해서 봉사하여 하늘의 아들의 책임을 다해야 된다고 보는 것이 천상법입니다. 그런 남편에게 시집가고 싶고 그런 여자에게 장가가고 싶은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이것들, 대답이나 하라구. 이 도둑놈 같은 녀석들. 저기 저 보기 싫은 얼굴들도 있구만.

사랑의 힘은 위대해

그래, 성진이 어머니에 대한 말로부터 어머니에 대한 말과 봄바람 얘기 들었지요? 「예」 여러분도 봄바람 불어요? 봄바람 불어요? 전부 다 그래요? 밥 먹을 것도 잊어버리고 잠잘 것도 잊어버리고 그래요? 그거 사실입니다. 밥 먹을 것도 잊어버리고 잠잘 것도 잊어버리고 춘하추동도 잊어버리고 아침 저녁을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까꾸로 가요, 전부 다. 그만큼 사랑의 힘은 위대한 거예요, 변화무쌍합니다.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180도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 위대한 힘이 있는 거예요.

자연스러운 것이 거룩한 것

그렇게 되면, 하늘의 심정권에 들어가게 되면 두 세계가 한눈에 다 보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요즘 영통이라는 말이 그거예요. 본래 하늘의 심정권에 서면 두 세계를 보고 사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벌써 영계를 알고, 이렇게 하면 지상세계를 아는 거예요. 자기가 어떻게 살 것도 알고 태어나는 거예요. 그러면 좋겠지요? 그런데도 하나님에 대해 의심하겠어요? 선생님에 대해서 의심해요? 청맹과니가 돼 있으니 코끼리 다리를 잡고는 '아이구 이거 기둥 같고 뭐 어떻고' 하는 이런 생각을 하지요.

자, 그렇게 생각할 때, 통일교회 역사가 얼마나 얄궂어요? 거룩한 것이예요, 얄궂은 것이예요? 「거룩한 것입니다」 뭐요? 얄궂은 거예요, 거룩한 거예요? 「거룩합니다」 그런 게 거룩한 거예요? 거룩한 것은 그런 것입니다. 웃을 때에는 그저 입이 째지고 눈안에서 눈곱이 뛰쳐 나오게 웃는 것이 거룩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거룩이 별것 아닙니다. 최고의 자연적인 것입니다. 자연적인 것이다 이거예요. 머리카락이 이렇게 내려오게 되면 머리카락이 내려왔다고 해서 거룩한 것이 이렇게 떨어지나요? 응? 아, 내 여기에 뭐가 좀 묻었다고 해서 내가 거룩하지 않나요? 이놈의 자식들! 이 자연 모두가 거룩한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안경을 끼고 보게 되면 거룩하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참 묘하다는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에 들어와 보면 말이예요, 사랑에 취하게 되면 새가 날아가면 '야야야 왜 가노? 나하고 말 좀 하자' 이렇게 되는 거예요. 너 지금 밥을 먹으러 가는구나. 아, 짝을 찾아가는구나. 안 다구요. 벌써 알아요. '너 그렇지? '하면, '그래 그래'하는 답이 들립니다.

그거 얼마나 재미있어요? 바윗돌을 보면, 바윗돌하고 '야, 너 바윗돌안에 뭐가 있노? ' 하면, '뭐가 있기는 뭐가 있어? 바윗돌 가운데 내가 있지' 그러는 거예요. 혹은 보물이 있으면 '보물이 있지' 하고 대답하는 거예요. '내가 요러요러한 족속으로 살고 있지' 하고 대답한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박혀 있어?' 하면, '숨은 사랑의 주인을 만나기 위해서 그런다' 요런 대답을 하더라구요. '왜 그렇게 박혀 있어? 몇만 년 몇 억만년씩 숨어서 그렇게 박혀 있어?'하면, 숨은 사랑의 최고의 주인을 만나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몇억 년씩 기다리다가 자기를 알아주는 사랑의 주인공을 만나게 될 때는 노래를 할 것이고 춤을 출 거라고 하면서, 그럴 수 있는 날을 위해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기다림이 그렇게 지루하더라도 하늘의 사랑을 그리는 그 자리는 지루함을 망각해 버린 자리기 때문에, 천년 만년 몇억 년도 기다리는 장기적인 대기상태에 버려지더라도 감사하다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져요? 바위 보기에 미안하지요? 어때요?

여기 있는 여러분은 뭐 순전단 일을 하는 것을 못 참아서 '아이구, 결혼을 했는데 그놈의 신랑이 왜 안 오나?' 하고 야단이예요, 이것들. 그것은 날라리 패 사랑이예요. 깊은 뿌레기가 없어요. 바윗돌 사랑, 바윗돌 사랑이 얼마나 멋져요! 알겠어요? 뚱 하고 있지만 천하를 주름잡는 놀음을 하고 있더라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깊은 사랑이 있을소냐, 없을소냐? 어때요? 없을 것 같아요, 있을 것 같아요? 「있습니다」 있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바위를 보고도 '이야, 놀랍구만! 놀랍구만!' 할 수 있어야 돼요. 그게 불행한 사람이예요? 어디 쓱 가더라도 행복하지요, 어디 가더라도. 그런 고귀한 인간입니다.

그러한 본성의 심정권을 잃어버린 이 타락의 한이 얼마나 비참한 거냐 이거예요. 이 타락을 격파해 버려야 합니다. 여기에 칼이 있다면 한꺼번에 쏜살같이, 쏜살보다도 뭐라 할까, 그 번개같이 잘라 버리고 격파시켜 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바윗돌 사랑

여러분, 축복받았지요? 안 받았어요? 그런 마음 있어요? 전부 다 이 타락의 탈을 쓰고 뒤뚱거리는, 뭐라고 할까, 지옥의 행로를 떠나지 못하는 요사스러운 무리들이여! 그런 패도 여러분 중에 있을 게 아니예요? 없어요, 있어요? 있을 성싶어요, 없을 성싶어요? 「없습니다」 선생님 말을 들을 때는 없지만 여러분 혼자 있을 때는 있어요. 그 말은 있다는 말이예요. 선생님이 말할 때는 전부 다, 충신 아닌 사람이 없고 효자 아닌 사람이 없고 용사 아닌 사람이 없지만, 혼자 있을 때는 그렇지 못하니 비용사 비충신이 다 된다는 거예요. 가짜가 되는 것이지요. 가짜가 될 수 있는 소질이 풍부한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래, 안 그래? 「그렇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잘 알고 내가 물어보는데 빼면 용서받을 것 같아요?

그래, 오늘 건대에서 잘 싸웠어? 「상대가 안 돼요」 상대가 안 돼요? 휙 불어 버렸어요? 아, 난 혼자도 세계 공산당하고 싸우고 있는데,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데 그래요? 그건 뭐…. 「무혈일승했습니다」 무혈일승? 「예」 무혈일승이 아니라 그거 뭐야 자연일승했다고 그러지. (웃음) 자연일승이지, 무혈일승이라는 말이 있나 어디? (웃으심) 말이라는게 참 재미있는 것이지요?

천년사를 초월하는 사랑의 맥박

그래, 어디까지 왔나요? 끝날 때가 됐지요, 이제?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서 통일교회의 여러분이 모르는, 굽이쳐 흐르는 물줄기의 사연이 얼마나 복잡할 것이냐 이거예요. 여기 한강만 해도 뭐…. 저 세계의 아마존강 같은 강은 말이예요, 그것이 출발해서 흘러 가지고 큰 하구로 해서 대해(大海)로 들어갈 때까지 사연이 얼마나 많겠느냐 이거예요. 어떤 때는 폭포가 되어 떨어져요. 떨어지는 데 큰 물줄기를 타고 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고독히 혼자 떨어져 가지고 바위에도 들이맞아야 됩니다. 옥살박살이 돼야 됩니다. 자기 정체고 뭐고 다 없어지는 자리에서 떨어져 아뜩해져 버려야 됩니다. 그렇지만 가누어 가지고 또 출발해서 흘러가야 돼요. 그런 사연이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대해에 들어가서도 스톱하지 않습니다. 대해에도 흐름이 있는 것입니다. 조수를 따라 5대양을 무대로 해 가지고 천태만상의 사연을 남기면서 여행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우리 인생의 여행 행로가 물질계의 행로보다 못할소냐, 더할소냐? 더할소냐, 못할소냐? 「더합니다」 더하다면, 여러분은 행복한 사람을 찾을 수 있어요? 세상에 누가 행복하다고 하겠느냐? 그 사연들이 불행을 가져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 사연들은 사랑을 찾아갈 때에 있어서는 천태만상의 미를, 맛을 느낄 수 있는 곡절의 고비들이다 이거예요. 비참해 보이지만 사랑으로 소화시키고 난 후에는 귀한 가치가 있어요. 다이아몬드, 양광석보다 더한, 천지를 비추는 빛이 거기에 숨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아요?

그런 것을 전부 다 비극이 아닌 희극으로 소화할 수 있는 아름다운 맛이 그 줄기 가운데 깃들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한 노정을 걸어가는 것이 인생노정이라고 할 때, 그 인생노정을 가는 사람이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입니다. 어떠한 수난길을 거치고 곡절의 길을 가 가지고 자기 존재의 가치를 자랑하는 그 물건을 대해서도 명령하기에 주저할 것 없고, 자세를 드러내기에 부끄럽지 않은 권위를 가진 만물의 영장이 인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도 지금까지 40평생을 고생했지만 말이예요, 고생한 선생님 같지 않지요? 얘기할 때는 젊은 사람과 똑같지요? 사랑은 언제나 젊어요. 사랑의 박자는 언제나 젊고 사랑의 맥박은 언제나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37도 5분이라는 이 온도는 달라질 수 있지만 사랑의 맥박은 천년사를 초월하고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오늘 무슨 얘기를 했어요? (본부교회에서 '하나님은 살아 계시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하심) 하나님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했어요, 뭘했다는 얘기를 했어요? 살아 있다는 얘기를 세 시간 가까이, 두 시간 40분동안 얘기했는데, 얘기를 할 때 늙은이처럼 허리를 꼬부리고 얘기했어요, 젊은 사람같이 얘기했어요? 「젊은 사람같이 했습니다」 미국이 꽝꽝 할이만치 들었다 놓았다 할 때 어때요, 기분이? 젊은 사람 걸음걸이예요, 늙은 사람 걸음걸이예요? 「젊은 사람요」 사랑의 박자는 천지의 대맥을 울려낼 수 있는 힘을 작동하는 거예요. 뭐 늙어서 말소리는 작지만 그 맥에 힘이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그 세계를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 여러분이 학교에 가 가지고 공부해 가지고 뭐 어떻고 뭐 어떻고 하는데, 그것은 다 요사스러운 사건이예요. 이 대해의 물결 가운데서 줄기차게 천하를 주름잡으면서, '햐! 멋지다'고 할 수 있고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다운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 인생행로라는 것을 미처 몰랐더라 이거예요. 그걸 안 사람은 태어난 것도 아멘, 살아가는 것도 아멘, 죽어가는 것도? 「아멘」 아멘. 영계에 가서 보니까, 눈이 둥그래지고, 천년을 아-멘- 해도 싫지 않다는 거예요. 천년을 계속해도 싫지 않은 세계가 있다는 거예요.

참된 사랑은 과거 현재 미래도 통일

여러분, 그렇게 감사해 봤어요? 하루도 안 가 가지고 신경질을 내고 땅강아지 새끼처럼 똥을 싸고 오줌을 싸 갈기면서 그저 자기가 싸 놓은 똥 오줌 냄새도 싫다고 도망가는 패들…. 그거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그거 문선생님이 좋아할 것 같아요? 이렇게 멋진 사나이가 말이예요. 내가 멋진 사나이예요? 멋진 반대가 뭔가. 고약한 사나이예요? 응? 여러분보다 내가 멋진 사나이 같아요, 남자로 볼 때 말이예요. 잘났다고 하는 그 서울대학교 패들 여기 다 모였겠구만, 이놈의 자식들. 내가 잘난 사나이 같아, 못난 사나이 같아? 「잘난 사나이입니다」 난 못난 사나이 같다고 생각하지만 남들이 말하기를 잘난 사나이라고 하니 할 수 없이 잘난 사나이 되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노랑 머리에 시퍼런 눈을 가진 미국 패들도 전부 다 선생님을 참 좋아한다구요. 선생님을 좋아해요. 참 좋아합니다. 여기 주동문이 왔나, 어디? 주동문이 월드 앤 아이(World and I) 잡지사를 통일교회패들 한 백명 가량 데리고 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자기가 놀란 것은 선생님은 무슨 재간이 있는지 그저 15년 동안, 만 14년 동안에 미국애들 전부다…. 미국이 그렇다구요. 담당 교수가 한국의 유명한 교수여서 그 문하생이 돼 가지고 박사학위를 따고 나서도 방문 안 해요. 기억도 안 하는 그런 미국이예요. 한국에 오더라도 찾아보지 않는 것이 미국 풍습인데, 그러한 미국의 전통문화 배경에서 자란 미국 사람들이 어떻게 돼서 14년동안에…. 뭐 가만 보니까 선생님한테 칭찬도 안 받거든요. 욕을 들입다 먹으면서도 버리지 못하고, 선생님의 말이라면 그저 팥으로 메주를 쑤라고 해도 오케이 하고 말이예요, 전부 다 솜방석을 짊어지고 불에 들어가라고 해도 이의가 없게끔 그렇게 돼 있으니까, '그거 어떻게 돼서 그렇게 됐느냐?' 하고 그들에게 물어 보니까 자기들도 모르겠다고 하더래요. 그렇게 됐으니 도망갈 수도 있지만, 도망가 보면 사흘도 안 돼서 그리워서 못 살겠다는 거예요. 그러니 또 들어온다는 거지요. 그러니까 자기들도하는 말이 병에 걸리긴 걸렸다는 거예요. 거 무슨 병에 걸려서 그런 거예요? 무슨 병이예요? 망할 병이예요, 흥할 병이예요? 「흥할 병요」 망할병이 아니예요. 흥할 병입니다.

그게 통일되어 있습니다, 통일.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지역 사회, 종족, 민족을 초월해서 통일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참된 사랑은 과거도 통일, 현재도 통일, 미래도 통일이라는 말이 공통 술어로 증거될 수 있는 사연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아가씨들이 말이예요, 좋은 신랑 얻고 싶다는 심정 보따리를 떡 가슴에다 품고 다니게 되면 동네방네의 남자들은 밤잠을 못 자고 전부… (녹음이 잠시 끊김) 이럴 수 없으니 주둥이가 학 주둥이처럼 늘어진다구요. 학은 그리워하는, 사랑의 님을 고대하는 이런 공상가의 대표입니다. 고개를 들고, 먹지도 못하고 대공을 노니는 것입니다. 어때요? 인간이 그렇게 고귀한 사랑을 위해 학과 같이 돼 가지고 살다 죽었으면 나쁜 데 가겠어요? 영계에 가 가지고 지옥 가겠어요, 천당 가겠어요? 어때요? 대답을 하라구요. 어떻게 돼요? 천당 가겠나, 지옥 가겠나 말이예요. 「천당 갑니다」 물을 게 뭐 있어요? 천당 가지요.

아이구, 내가 앉아서 너무 얘기를 많이 해서 엉덩이가 아파서 죽겠다. (웃음) 그 말은 무슨 말이냐? 이제 그만두자 그 말이지요? (웃음) 아, 왜? 그렇게 통하지 않으면 뭘 해먹겠어요? 육감이 동하고 칠감이 동하는 이상적인 사랑을 못 찾아가는 거예요. 쥐새끼처럼 보이는 사랑만 찾아가지. 엉덩이가 아프다는데도 또 부려먹을래요? 좀 쉬어야지요? 종일 이야기했더니 머리가 뻣뻣한데….

내 이런 얘기 하면…. 내가 한 십대 소년 같으면 한번 프로포즈하고 싶을 만하지요? (웃음) 안 그래요? 서양 여자들 보고 '내가 지금 50이 넘고 이래도 나한테 프로포즈하는 거 승인한다면 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했더니 '저요, 저요, 저요' 이러더라구요. (웃음) 다 그럴 거예요. 어머니는 눈 감게 하고 말이예요. 다 이러더라구요. 그게 거짓말이 아니예요. 서양 여자들은 솔직하지 그렇게 음흉스럽지 않다구요, 중국 여자처럼. (웃음) 내가 그 서양 여자들한테 배웠다구요. '아! 그런 거로구나'하고 말이예요. 나를 그렇게 좋아한다는 것을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이 그걸 보고 기분 나빠하겠어요, 좋아하겠어요? 「좋아합니다」 왜 좋아해요, 왜? 전부 다 그렇게 좋아하면, 세상으로 말하면 망쳐 놓기 위해서 그런가요? 살려 주기 위해서라구요. 다르다구요. 사람을 살려주기 위해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미국에서 따라지가 됐어도 난 걱정을 안 했어요. 돈 한푼 없는 따라지가 돼서 길가에서 혼자 낮잠을 자더라도 걱정을 안 하는 거예요. 왜? 나를 위해서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미인 여자들도 있다구요. 내가 그렇게 되면 미인 여자들이 전부 다 보자기를 싸 와 가지고 승교를 만들고 나를 메어 가려고 할 거라구요. 그거 뭐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문선생님이 그렇게 만들었어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천지조화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천지에 그런 그 주인이 있느냐 하면, 주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인이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어 놓은 거예요.

우리 아가씨, 총각들도 날 좋아하겠지? 「예」 좋아하겠지? 「예」 좋아하는 사람이면, 좋은 말만 하는 것이 아니라 듣기 싫은 말을 하더라도 그걸 섭섭해 하지 않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옳을싸, 그를싸? 「옳을싸」

대한민국을 사랑하라

그래, 여기 뭘하러 왔어? 이놈의 자식들. (웃음) 왜 웃어? 뭘하러 왔어, 여기? 여기가 누구 집이예요? 「아버지 집요」 주인이 누구예요? 「아버님요」 문안도 안 하고 다 이렇게 와 앉았어? 이놈의 자식들, 버릇들이 없이…. 누가 오라고 했어? 「발이 왔습니다」 발이 왔어? 이놈의 자식들. (웃음) 그러면 발을 잘라야지. 그래도 머리들은 잘 돌아가는구만, 발이 왔다고 하는 것 보니. 진짜 발이 왔어? 「예」 아무 말도 안 듣고? 이놈의 자식들…. 듣고 오지 않았어요? 그거 발이 왔어요? 듣고 왔지. 듣고 왔지요? 「예」 발이 온 거예요, 그게? 아예 낙제, 빵점 맞을 그런 대답을 왜 해요? (웃음) '왜 왔어?' 하면 선생님의 명령을 듣고, 말씀을 듣고 왔다면 꼼짝못하고 선생님이 입을 다물 텐데 말이예요. 발이 왔어? 이것들!(웃음) 왜 왔다구요? 「선생님이 오라고 하셔서요」 선생님이 오라고 해서 왔는데, 왜 오라고 했느냐 하는 것은 이제부터 말하는 거예요.

칭찬하기 위해서 오라고 했을까, 욕을 퍼붓기 위해서 오라고 했을까? 이 두가지 중의 한 가지겠지요. 그래, 젊은 애들은 칭찬해 주면 버릇이 좋아진다고 했어요, 나빠진다고 했어요? (웃음) 그래, 여러분들은 어떠냐면…. 젊은 애들은 칭찬해 주면 말이예요, 지나가던 양반이 떡 만나가지고 '그 아들 좋다. 그 아낙네 아름답구만. 이집 주인 가문이 번창하겠는데' 하고 칭찬해 주면, 그걸 듣는 어머니 아버지가 '여보, 지나가는 양반님, 젊은 사람을 그렇게 칭찬하면 못쓰게 돼요'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칭찬도 못 하게 하잖아요? '고얀지고' 하고 칭찬을 하기 전에 책망을 하고 칭찬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이 여기 왔는데 선생님도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칭찬을 할까요, 책망을 할까요? 「책망을…」 왜 '책망을, 책망을' 하면서 머리가 이렇게 돌아가요? (웃음) 왜 얼굴이 시쁘둥해요? 웃으면서 '책망을 하시옵소서' 이래야지. 내가 기분이 나빠서 어떻게 책망을 하겠어요? 책망도 못 하겠고 칭찬도 못 하겠으니 내가 입 다물고 얼굴을, 뭐라 할까, 쏴 잡은 매, 그거 뭐라 그러더라, 박제한 것처럼 해 가지고 버티고 앉아서 들여다보는 쏘아 잡은 매새끼 모양으로 말이예요, 잡아먹을 것 같은 인상을 하고 버티고 앉아 있으면 좋겠어요? 응?

어떻게 할까요? 책망을 할싸, 칭찬을 할싸? 「책망하십시오」 한 시간쯤할까요, 열 시간쯤 할까요? 「열 시간쯤요」 백 시간쯤 할까요, 영원히 책망할까요? 「영원히」 그러면 여러분은 지옥 가야 돼요. (웃음) 영원히 선생님한테 책망받고 천국 가는 종자는 없더라 이거예요. (웃음) 책망도 하고, 또 그다음에는 칭찬도 하고…. 얼룩덜룩한데, 검둥이 보다도 흰 것이 조금 많으면 좋아요. 그러면 그걸 모두 합쳐 놓으면 뿌옇게 되거든요. 뿌옇게 되면 중간에 가 머물 수 있다 그 말이라구요. 그건 괜찮지요, 뭐. 여러분은 그렇잖아도 뿌연 세계에 살잖아요. 천국에 살아요? 여러분은 그 이상 새까만 세상에서 살아오지 않았어요? 그러니 내가 뿌옇게 만들면 고마울 것이지 말이예요. 어때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작년에 선생님이 여러분을 여기 모아 놓고 얘기했는데, 무슨 얘기 해줬어요? 무엇? 「향토학교 얘기요」 향토학교 얘기 말고 또 했지요? 「반 지부장교육 십만 명…」 또 그다음엔, 그다음엔 무슨 얘기를 했어요? 「북한에 가라고 했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라고 그랬지요. 응? 누구나 향토학교를 만드는 것은 간단하다는 거예요. 향토학교를 만들고, 무슨 뭐 통반조직을 편성하고, 뭐 반 지부장 교육하고 하라는 모든 것이 뭐냐? 대한민국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저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좁은 데서 넓은 데까지 사랑하라는 거예요. 문제는 그거예요. 간단한 것입니다. 왜 그렇게 하라고 했느냐? 여러분이 이 민족을 사랑할 수 있는 두께와 넓이를 크게 하기 위해서 하라고 한 것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런 거예요.

그러면 남한이면 남한 사람들이 나라를 진짜 사랑한다면 남한만 사랑해야 되겠어요? 「아니요」 북한을 먼저 사랑하고 남한을 사랑해야 되는 거예요. 그 집안의 문중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장손이 되려면 자기 직계의 어머니 아버지, 자기 아들만 사랑해서는 안 됩니다. 그 문중을 솔가해서, 모든 횡적 기반을 다 거느려 가지고 그 표준에 언제나 박자를 맞출 수 있는 사랑을 지녀야만 종손의 책임을 다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대한민국에 사는 사람으로서, 한국 사람으로서, 남한에 살지만 북한을 잊어버리고 사는 사람은 대한민국 사람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동서분립, 남북격차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대한민국 남한에 살지만 남북이 통일권 위에서 살 수 있는 그런 이상을 그려 가는 패들입니다. 남북이 통일 안 된 것은 내 몸뚱이가 절반으로 갈라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절반 동강이 난것과 같은 아픔을 생각하면서 그 아픔이 없어질 때까지 치료를 해주어 가지고, 종으로 횡으로 아픔을 느끼지 않고 '이제부터 복지의 나라를 영원히 사랑하고도 남음이 있겠다, 아멘' 할 수 있는 자리까지 돼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됐어요? 그렇게 됐어요, 안 됐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이 자리에 교구장들을 모아 가지고 말이예요, 객관적으로 얘기하면 간단한 얘기예요. 동서의 분립이예요. 동서의 사상적 대치문제라든가 모든 것이…. 지금 역사는 동서로 분립되어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서양문명이 동양문명을 치리해 나왔습니다. 동서문명의 분립, 그 다음에는 남북의 빈부격차, 이게 문제예요. 어느 시대에나 그 세계환경에서 이러한 분립적 격차 때문에 비애가 교류되어 왔어요.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는 우리 개인적 행복을 해결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입니다. 어떠한 일가족의 행복을 해결하는 것보다 더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이건 세계사적인 문제예요. 과거의 성인들도 이 문제에 걸렸고 현재의 성인들도 이 문제를 해결해야 돼요. 이 문제는 미래의 성인들도 태어나면 해결하지 않으면 안 될 하나의 숙제가 돼 있다 이거예요. 숙명적 길로 남아져 있다는 것입니다.

숙명이라는 것은 자기 마음대로 갈 수 없어요. 여러분은 아무개의 딸, 아무개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숙명적으로 태어났다구요. 부자의 관계는 아무리 노력해도 갈 수 없습니다. 못 바꾸는 거예요. 숙명은 그냥 그대로 백 퍼센트 받아들여야 됩니다. 싫건 좋건 백 퍼센트 받아들여야 된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예」 그러니, 대한민국 백성으로 태어나서 남북을 사랑하고 하나로 통일된 세계에서 살고자 하는 국민의 자세를 갖추지 못하면 이것은 숙명적인 수치예요. 수치입니다. 병신이예요, 병신.

여러분은 이북에 대해서 알아요? 이북에 대해선 관심 있어요? 「예」전부 다 해방 이후에 태어난 패들 아니예요? 몇 살 된 패예요? 30대 미만이고 스물 셋, 스물 넷 된 패들이지요. 해방 이후의 산품입니다. 이북에 가 봤어요? 「못 가봤습니다」 못 가봤지요? 이북이 있는 줄은 알아요? 「예」 얼마나 알아요? 모르다시피 안다는 거예요. (웃음) 이거 웃을 얘기가 아니예요. 사실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모르다시피…. 모르는 게 더 많지 아는 게 더 많아요? 그러니까 모르다시피 알고 있다는 그 자체를 누가 신임할 수 없어요. 그건 불신임당할 수 있게 알고 있는 기준이예요.

공산당 김일성의 앞잡이가 돼 가지고 말이예요, 의식화 운동을 하는 자민투, 민민투 패들…. 민민투 패, 자민투 패, 하나는 레닌 패 김일성이 패 해 가지고, 공산주의 패들 자기들끼리 싸우지요? 여러분은 김일성을 봤어요? 김일성을 알아요? 모르니까 망하는 거예요. 깜깜 천지라구요. 이래 가지고는 전부 흐지부지예요. 이놈의 자식들, 이북에 가서 살다가 와 보라는 거예요. 김만철의 아들딸같이…. 김만철의 아들딸을 불러다가 저 서울대학에 가서 전부 다 자민투 투쟁위원이 되라고, 의식화운동의 선두에 서라고 하면 서겠어요, 안 서겠어요? 그들은 야간 도망을 해왔다구요. 북한의 자기들 말로 잘사는 환경에서 야간도망을 해온 거예요. 대한민국이 이와 같이 참 자유스럽고 자유가 팽배해 있는 이런 자유천지인데, 거지 패들만 있다고 생각했다구요. 거지 패들이 예요?

여러분은 대한민국을 얼마나 사랑했는가

북한에서는 남한이, 국민이 전부 다 굶어 죽고, 깡통을 찬 거지 패들이 행렬을 지어 다니면서 우루루 소동판이 벌어져서 감을 못 잡는 곳이라고 선전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에가서는 절대 죽어도 한국에 안 가겠다고 한 거예요. 가면 모가지를 잘라죽인다고…. 그런 북한을 알아요? 모르지요? 「예」 그러니까 여러분은 모르는 것보다 아는 것이 적다 이거예요. 그것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큰소리 말라는 거예요. 그러고도 북한을 사랑했다는 말을 할 수 있어요? 북한을 진짜 사랑했다고 할 수 있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북한을 진짜 사랑했다고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거 어림도 없어요. 어림도 없다구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또 그리고, 여러분이 남한을 진짜 사랑했어요? 북한은 모르니까 그렇다고 하고 말이예요. 해방 이후에 출생한 사람들이니까 그건 모르니까 괜찮다지만, 여러분이 남한은 사랑했어요? 한번 따져 보자구요. 사랑했어요? 아 여러분들 말이예요, 집에서 편안하게 어머니 아버지가 벌어다 준 밥을 먹고 학교 다니고, 학교를 졸업하고는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다가 할 수 없이 걸려들어 통일교회에 들어왔지, 여러분이 나라를 사랑하기 위해서 돌아다녀 봤어요? 내 나라 내 민족을 사랑하기 위해서 팔도강산을 돌아다니면서 잡초라도 붙들고 불쌍히 여겨 눈물을 흘리며 '해방된 남한에서 살지 못하고 통일된 세계에서 못 사는 불쌍한 남한의 모든 산천초목이여!' 하면서 사랑해 봤느냐 이거예요. 해봤어요, 안 해봤어요? 「못 해봤습니다」이번에 다녀 가지고 사람이 많이 늘었으니 그렇지, 아무것도 안 했어, 이것들. 똥개새끼만도 못해요. 똥개새끼도, 암만 칠칠한 개도 자기 주인집 안뜰에서는 똥을 안 싼다 이거예요, 바깥구석에 가서 싸지 똥개새끼만도 못해요.

나라를 사랑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뭘 위해 지금까지 일했어요? 사랑이 뭐예요? 사랑해 봤어요? 이웃 사촌 사랑해 봤어요? 이웃 동네에 굶어 죽는 사람도 많이 있고 불쌍한 사람도 많은데, 그들에게 자기 밥을 안 먹고 도시락을 싸서 나누어 주고, 그것으로 모자라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한테 거지모양으로 빌어서 그런 사람 도와주고 말이예요, 이웃 사촌을 사랑하기 위해서 몸부림을 쳐 봤어요? 건달들같이 자기가 편안하면 세상이 다 편안한 줄만 알고 있다구. 자기가 나쁘다고 세상이 다 나쁜 게 아니예요. 나쁘고 좋은 것이 얼룩덜룩하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뒤집어 놓기 시작하는 거예요.

하나의 고기압이 있으면 저기압이 있어야 돼요. 그게 자연이치입니다. 저기압과 고기압이 평형을 취해야 돼요. 서로 상응하고 서로 대응해야 돼요. 연체적 관계를 중심삼고 대응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게 자연적이예요. 이상적이예요. 그렇게 못 사는 사람, 배고픈 사람이 있기 때문에 배부른 것을 감사할 줄 알지 전부 다 배부르면 배부른 것을 어떻게 감사할 줄 알겠어요? 배가 고파 본 사람이 밥을 먹고 배가 부르면 감사하지요.

너는 재수 없이 왜 여기에 와 앉았나? 일어나 저리 도망가라구, 침이 튀니까. (웃음) 그래, 이웃 사촌들을 얼마나 사랑해 봤어? 이것들아! 까놓고 얘기하자구. 뭐 사랑하고 뭐 어떻고, 동족 사랑하고 뭐하고 하는데, 까 보면 뭐만도 못해요. 칠첩반상 위의 요만한 접시에 들어가 있는 된장 덩이만큼이나 사랑했어요? 얼마만큼 사랑했어요? 수치를 느껴야돼요, 수치를. 대한민국 백성으로서 자아를 중심삼고 자기 자신에 대해 수치를 느껴야 돼요. 거울을 보나, 자연을 보나 수치를 느낄 수 있어야 됩니다. 이 만물 전체가 참된 사람의 사랑을 받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고 수치스러운 자기 스스로를 가눌 수 없어서 몸부림을 쳐 봤어요?

여러분들, 분 바르고 해서, 뭐 매니를 바르고 못생긴 것을 요렇게 해 가 가지고 미인이 되어서 남자를 속여서라도 시집 잘 가야 되겠다고 그저 궁둥이를 휘젖고 다니지요? 솔직한 얘기 아니예요? '내가 어떻게든 대학은 들어가야 돼, 어느 대학이라도 졸업장을 가져야 시집갈 때 대학 나왔다는 조건적인 팻말이 되겠으니, 그래 가지고 시집만 잘 가면 된다' 그거 아니예요? 많은 돈을 써 가지고…. 시집가면 그만이예요? 왜 그만이예요? 남편을 섬기는 데 있어서 대학출신자로서 남편을 섬길 줄 알고 모실 줄 알아야지, 지성적인 생활감정을 통해서 생활을 리드해 가지고 남편이 가는 길에 있어서 높고 낮은 길을 가려줄 줄 알아야지, 동역자가 되고 동반자가 돼야지요. 왜, 신세만 지고, 전부 다 아프다고 뭐뭐 골골하면서 사랑만 받자고 해요? 그 따위 사랑은 썩어진 사랑이예요. 대학을 나왔으면 대학을 나온 그런 기준에 서야지요.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안팎이 깊고 넓고 높아야지요. 반듯해서는 안 돼요. 시적 감정도 간절해야 되고 말을 할 때는 우미(優美) 한 말을 골라 하면서 남편을 감동시킬 수 있는 그런 지성적인 머리를 가진 아낙네가 되어야지요. 안 그래요?

자기 가정을 사랑하는 것이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돼

여러분들 볼 때 여자로서 어디 멋대가리가 있어요? 멋대가리 없이 생긴 여자들이 대학 나와서 멀쩡하지요. 이건 초겨울 일본 무우 대가리 언 것과 마찬가지예요. 보기에는 훌륭하고 멋있어 보이는데, 이게 전부 얼어 버렸다 이거예요. 무우 언 것은 개도 와서 안 물어 뜯어요, 물었다가도 컹컹하고 도망가게 돼 있다구요. 고양이 새끼도 그 옆에 가서는 꼴보기 싫다고 똥도 안 눈다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예요. 내가 그 세계를 얼마나 잘 아는데…. 고양이가 사실 영리하다구요. 고양이는 똥 눌 자리를 잡아 줘야 똥을 누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담을 넘어가 가지고 주인이 모르는데 가서 싸고 오는 거예요. 그런데 보기 싫은 일본 무우 대가리 얼어 붙어있는데 가서 재수 없이 똥을 누어요? 여러분들 뭐 전부 다 그래 가지고는, 나 좀 보라고 하겠나요? 날 좀 보소. 날 좀 보소. 날 버리고 가는 님은 뭐 어째요? 나를 찾아온 님은 고운 님이고 버리고 간 님은 쌍님이예요? 수작들이 다 틀렸다는 거예요.

여자라면 사랑을 대표하는 것인데, 그 동족을 사랑하지 못하고 시집을 가 가지고 어떻게 일족을 사랑할 수 있어요? 사대부의 층층시하의 집안에 시집가게 된다면, 거기에 며느리로 들어가 가지고 어떻게 층층시하의 심정권을 맞추고 살 수 있어요? 뛰쳐 나오고 그러겠어요? 그러한 자세를 갖는 패들은 나라를 사랑할 줄 모릅니다. 가정의 층층시하는 대한민국 남한이면 남한 판도의 모든 죄악들의 표본을 갖다 놓은 것이다, 나에게 역사상에 빛나는 참다운 여성의 가치를 부여하기 위한 우리 대가족이다.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떨거지들을 하나 둘 감동시켜 녹여 나갈 수 있는 보람 있는 생활을 하겠다는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일족을 사랑하는, 일국을 사랑하는 대신 일족을 사랑하겠다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시집가겠다는 여자, 한번 손들어 봐요. 왜 웃어요? 불리하면 웃으면 다 돼요? 그게 여자의 병폐라 이거예요. 불리하면 웃으면 다 되거든요. (웃음) 이것들! 그러했다는 역사가 있고 그런 배포를 가지고 내가 살았다면 대한민국을 사랑할 수 있는 조건적 사랑을 했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런 마음을 갖고 있어야 돼요. 여러분 마음에 그런 생각을 갖고 있어요?

대한민국에는 지금 당장에 죽어 가는 할아버지가 있고 할머니가 있어요. 아줌마 아저씨가 있다구요. 형님 누나가 있어요. 대한민국에 꽉차 있다구요. 대한민국을 사랑할 때는 그 사랑을 무엇으로 표시하면 되느냐? 땅덩어리를 붙들고 그저 입맞춘다고, 키스한다고 사랑하는 거예요? 대한민국 전체를 사랑할 수 없으니 하나님이 특별히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는 간판을 붙여 주기 위해서 주신 본거지가 가정입니다. 가족제도예요.

이렇게 생각하고 시집을 가 가지고는 그 층층시하 고조로부터 전부 닐리리동동으로 할아버지들이 나를 반대해도…. 시아버지는 시어머니보다 더 무섭다는 거예요. 역사적으로 제일 무서운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제일 나쁜 게 누구예요? 시형 시조카 할 것 없이 전부 반대하는 패들이라는 거예요. 그런 패들을 눈물로 감동시켜 가지고, 망해 들어갈 수 있는 못된 이 민족을 대표한 이 무리들을 민족 전체가 환영할 수 있는 좋은 사람으로 개조해 보겠다고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치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를 대해서 대한민국을 사랑했다고 말하는 거예요. 이를테면 그런 거예요.

감옥에 들어가도 애국자 이상의 자리에서 들어가야

또 그런 가문의 장자면 장자로 태어났으면 어려운 환경을 개척하기 위해서 밤이야 낮이야 쉬지 않고 눈물을 연잇는 생활을 계속해 나가게 될 때, 그들의 안녕을 위해 그들의 자유를 위하여 있는 정성을 다하여 국민을 대표해 가지고 살아가게 될 때, 그렇게 가정을 사랑한 것은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것을 대신해서 했다고 볼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사랑을 해봤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감옥에 들어가게 되면 내가 감옥에 들어갈 때는 통일교회 문 아무개로, 통일교회의 사람으로 들어가는 게 아니라구요. 나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 이상의 자리에서 들어가는 거예요. 들어간 날부터 감옥에 있는 사람을 그렇게 대했어요. 감옥에 가게 되면 뭐 할 게 있어요? 밥 먹고는 말예요, 뭘하겠나요? 아침에 쥐똥만한 밥그릇에 밥을 달랑 얻어먹고는 말이예요, 아침 먹고는 다섯 시간, 여섯 시간 기다려야 되는 거예요. 아침 먹고는 말이예요, 이러다가 또 점심 달랑 먹고 저녁까지 그렇고,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러니 뭐 시간이 많아서 걱정이예요. 할 일이 없어도 함부로 잠을 잘 수 없거든요. 버티고 앉아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 할 수 없으니 전부 다 '뭐 어떻고 뭐 어떻고'하며 이야기를 하는 거예요. 얘기도 뭐, 30명이 있으면 30일이면 다 끝나는 거거든요. 그것도 며칠이면 다 끝장을 보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뭘하느냐? 그다음에는 서로서로의 결점 얘기를 하는 거예요. 누구는 뭐 어떻고, 누구는 뭐 어떻고…. 자기가 좋다고 설교 잘하는 사람은 전부 다 빵구가 나니까, 그다음에는 전부 다 '쌍것 뭐, 그 간나 뭐 어떻고 어떻고, 그놈의 자식이 뭐 어떻고' 하면서 남의 흉을 보는 거예요.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진다구요. 대한민국 전국의 비참사가 거기에 전부 다 떨어져 있는 거예요. 그런 요지경판을 바라보면서 선생님이 '내가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책임지지. 내 말 좀 들으소. 내가 얘기해 줄 테니'하는 거예요. 무슨 얘기 하겠느냐면서 소설 이야기를 해 달라면 장편소설을 엮어 가지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럴 때는 명작을 쓰는 문인이 되는 것입니다. 시 이야기를 할 때는 시를 읊어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재미있는 동화 얘기를 할 때는 전부 다 표정을 지으면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얼굴도 밉지 않지만 표정도 밉지 않은 모양이예요. 무슨 얘기를 하면 웃거든요. 헤헤헤 웃고 말이예요, 여자들 같으면 웃다가 오줌이 나와 가지고 '제발 그만두소. 쌉니다, 아이구' 하면서 오줌 싸는 것까지 내가 봤으니, 그만 했으면 뭐 잘 얘기하는 것이지요. 그게 무슨 말이냐? 웃다 보니 참을 수 없어서 오줌이 찔끔 나왔다 이거예요. 찔끔 나오고 그다음엔 쏵 터져나왔다 이거예요. (웃음) 뚱뚱한 아줌마들이 그러는 걸 내 눈으로 많이 봤으니, 그만하면 말 팔아먹고 살 만하지요, 뭐.

그다음에는 매일같이 두 시간 이상 얘기하라는 거예요. 얘기를 하다보면 목이 쉬고 그러는데, 뭐 먹을 물이나 있나…. 그래도, 감옥에서도 제일 비참한 곳인데도 자기들에게 물이 생기거나 국이 있으면 국을 절반만 먹고 절반을 남겨다 부어 주는 거예요. 거기에서 눈물이 교류되는 것이지요. 자연히 일체가 되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고 할 수 있는 여기에 있어서 이 사람들이 사기꾼, 무슨 깡패 대장, 살인강도 그 어떤 사람이라도 눈물을 흘리고 나를 스승으로 모실 수 있는 사랑의 감화권을 어떻게 남기느냐 하는 거지요. 선생님이 가는 곳곳마다 거의 다 승복을 했어요.

역리적 논리까지도 순화시킬 수 있는 사랑의 힘

댄버리에 들어가서도 그랬어요. 선생님이 나올 때는 떼거리 전부가 선생님이 나가는 것을 환송하려고 언제 나간다고 날짜를 적어 체크하고, 몇 시에 나가니 길에 나가자고 하고 그러니 소장녀석이 보기에 큰일나겠거든요. 문 아무개가 나가게 될 때 그곳의 2백 명 가까운 사람들이 전부 다 본다고 나오면 야단이 벌어지겠으니까 여덟시에 나간다고 해 놓고 일곱시에 딴 데로 빼 가지고 내보냈다구요. 내가 떠난 후에 그걸 알고 난동이 벌어진 거예요. 항의가 벌어졌어요. 세상에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고 말이예요. 지나가는 손님으로 알았던 아시아의 한 사람이 백인 사회에 있어서 포악하고 흉악한 그 사회에 들어가 가지고 1년 기간에 그들과 눈물의 교차를 이루면서…. 지금도 찾아오는데, 난 오지 말라고 합니다. 나와선 나를 못 만나게 돼 있지요.

미국을 사랑할 수 있는 전단계로서…. 그들은 그리움에 굶주린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나는 말 한마디 하더라도 그들을 위해 주는 마음을 갖고 하거든요. 그러니까 전부 다 내 가까이 오려고 하는 거예요. 밥 먹으러 갈 때도 맨 처음에는 나 혼자 저 식당 구석에 가서 혼자 앉아서 먹었어요. 그러다가 석 달이 지나니까 내가 가는 데, 예를 들어 내가 식당에 가면 잘 앉는 그 자리에 가서 벌써 미리 알고 앉아 있는 거예요. 앉아 보면 내가 앉을 자리도 없게끔 다 앉아 버리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다른 자리로 가서 앉으면 그 자리를 내버리고 또 찾아오는 거예요. 이런 놀음이 벌어져요.

그거 싫어서 그런 거예요, 좋아서 그런 거예요? 「좋아서요」 왜 좋아해요? 왜? 어때서? 인심은 천심이예요. 사람은 영물이기 때문에 자기를 생각해 주고 자기를 위해 주고 자기의 갈 길을 명시해 주려는 그런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그 마음을 아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말가지고 전도하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의 심정이 넘쳐 흐르면 거기에는 꽃이 피는 거예요. 찬바람이 불더라도 바위틈에서 꽃이 핀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저 북극의 빙산세계에서도 꽃이 피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얼음 안에서도 꽃이 필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런 자리, 감옥에 가 가지고 사랑하겠다는 그런 마음을 가진 사람이 감옥의 한사람을 사랑하면, 그것은 미국 2억 4천만을 사랑했다는 조건적 입장에 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에는 천지가 동반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내가 사랑했다는 거예요. 누구보다 사랑했다는 것입니다.

누구도 싫어하는 감옥의 죄인들을 내가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거예요. 그러한 표제를 들고 나와서 외치더라도 그걸 아니라고 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있던 사람들이 증거하는 것입니다. 사식 같은 걸 받으면 말이지요, 나도 사식을 받으니까 필요없다는데도 이건 뭐 좋은 거 있으면 전부다 나에게 갖다 주려고 한다구요. 그 감옥살이가 쉬운 거지요? 쉬운 게 아니더라구요. 사람을 위해 주어야 하는 거예요. 위하는 데서 새로운 것이 창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한 것이 그 창조된 물건을 소유하는 것입니다. 천리원칙이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의 출발은 위하는 심정권의 동산에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위하는 데 있어서…. 사랑의 논리를 중심삼지 않으면 위하는 원칙을 절대가치 기준으로 세울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랑의 세계는 역리를 지배할 수 있다는 거예요. 역리를 지배할 수 있는 그러한 논리형성이 사랑 내에는 있다는 것입니다. 순리는 물론이지만 역리까지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건 뭐냐 하면, 지옥까지도 천국화할 수 있는 논리가 있다 그 말입니다. 밤을 낮보다 더 밝다고도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깜깜한 밤에도 사랑하는 사람들은 둘이 좋아하지요. 응? 빛이 없더라도, 태양빛이 있는 대낮보다 더 좋아한다는 것이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랑의 논리는 역리적 논리까지도 순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사랑의 힘으로 부활하신 예수

이렇게 볼 때, 선생님 말대로 여러분이 그렇게 다 하고…. 선생님은 일생을 그렇게 사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 여기 왔는데 한남동 집 보니까 좋지요? 「예」 한국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거예요. 이거 내가 산 것이 아니예요. 내가 사려고 했던 게 아니예요. 내가 가만 있어도 사려고 하고, 사 주겠다고 한 사람들이 산 거라구요. 난 여기 구경 왔다가 걸려 들어간거예요. (웃음) 구경하러 왔다가 걸려들었어요. 정말이라구요. 어떻게 구경하러 오다 보니 벌써 이게 사져 있더라 이거예요. 누가 샀는지 역사를 말하자면 특별한 사실이 많아요. 구경하러 왔다가 어떻게 됐다구요? 잡혔어요. 그렇다고 해서 나를 추방하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지요? 통일교회패들 왜 그래요 왜? 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보다 가치 있는 곳에 있기를 만우주가 바라고, 그것이 만인이 요구하는 공통심리이기 때문에 그렇다는 것입니다.

청와대 전(全) 대통령을 전부 다 요즘 빡빡 끌어내자고 하지요? '야야, 전정권 나와라!' 하고 야단하지요? 그거 왜 그래요? 사랑의 주인이 됐다면 그럴 수 없는 거예요. 민족을 사랑하고, 남북민족을 사랑하고, 아시아인을 대표해서, 한국민족의 선두에 서 가지고 이 민족을 세계를 지도하는 민족으로 만들기 위해서 피땀을 흘렸다면, 그와 같은 사랑의 등불을 드높이 들 수 있는 하나의 선각자가 됐다는 이런 기반이 있다면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사랑은 순리도 지배하지만 역리도 지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죽음의 자리에서 부활할 수 있는 힘도 사랑에는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부활하게 된 것은 무슨 힘이 있어서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힘이 있어서 부활된 거예요. 사랑의 힘을 밟고 치워 버릴 수 있는 주인이 있을 수 없기 때문에, 사탄 악마도 그걸 해방의 조건으로 제시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천리적 논리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된 거예요. 아시겠어요? 알겠어요? 「예」

부모를 사랑하지 않는 현대의 젊은이들

엄마 아빠를 사랑해 봤어요? 엄마 아빠를 진짜 사랑해 봤어요? 새벽일찍부터 자기 위해 사는 엄마, 손이 두꺼비 모양이 되도록 자기 아들딸을 위해 일심봉헌한, 피곤해 있는 어머니의 피폐된 손을 붙들고 통곡해 봤어요? 요것들은 그저 눈을 깜박깜박하면서 어머니를 속여 가지고 자기들 곁가지에 필요한 비용을 빼내기에 급급했지, '엄마 엄마 나 좀봐, 나 요거 필요해, 요거 필요해' 하면서 엄마를 홀태기에 넣어 놓고는 졸라 가지고 꿰어 차고 마음대로 하려고 했지,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뜻 있게 살아 봤어요? 대학을 나오고 대가리통 다 큰 녀석들 이시간에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봐요. 엄마 아빠가 내 신세를 졌어요, 내가 엄마 아빠 신세를 졌어요? 어떤 거예요? 큰 놈 작은 놈 할 것 없이 다 공통적으로…. 엄마 아빠가 내 신세를 진 게 아니라구요. 엄마 아빠의 신세를 내가 졌지.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 엄마 아빠에 대등할 수 있는 사랑의 동역자가 돼 봤느냐? 못 됐다는 거예요. 엄마가 20리 되는 장터에 갔으면 한 10리까지는 마중 나가야지, 호랑이가 득실거리고 늑대가 득실거리는 밤길, 어렵고 무서운 환경이라도 개의치 않고 찾아 나서야지….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서 얼마만큼 사랑의 표시적 행동을 해 봤느냐 이거예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뭐 그런 게 있어요? 살살 껍데기만 벗겨 먹고 말이예요, 어려운 것은 전부 자기 친척한테 돌리고 어머니 아버지한테 돌리고 나는 좋게, 편하게 살려는, 살짝살짝 다른 사람 등을 타고 자기 편한 것만 찾아다니는 것이 전부 다 이 시대적 감정에 화한 그런 젊은 청년들이 아니예요? 여러분도 그렇지요? 안 그래요? 조금 달라졌어요? 「예」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특별한 자리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요즘 젊은 놈들 말이예요, 전부 다 할 수 없이 저 뭔가, 향토학교에 처넣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이라고 떡 앉아 있는데 학생은 하나도 없어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멋져요. 나가서 학생을 찾아와야 할텐데 기다리고 있다구요. 찾아가야지 왜 못 찾아가느냐 이거예요. 벌써 태도가 틀렸어요. 왜 못 찾아가느냐 이거예요. 그 동네 누구누구 다 아는 데 말이예요, 두 시간이면 전부 다 다닐 텐데, 왜 못 찾아가요? 그러고 향토학교가 안 돼요? 말로만 그러는 거라구요. '아이구, 교실이 없고, 흑판이 없구만. 교본 교재가 없구만' 이러는 쌍놈의 자식들! 가갸거겨를 책 가지고 가르쳐? 책이야 얼마든지 수두룩한데, 책이야. 썩어빠진 게 책인데, 책이 없어? 원리책이라도 풀어 가고, 무엇이든 다 할 텐데 말이예요, 영어도 가르쳐 줄 수 있고 일어도 가르쳐 줄 수 있고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는데, 책이 왜 없느냐 말이예요.

그런 것을 볼 때, 너 향토를 사랑했어? 향토학교 패들은 오늘 안 모였구만. 「여기 왔습니다」 누가 왔어? 너 영휘도 책임자 아니야? 「예」 앉아가지고 오기를 바래? 그렇게 하면 절대 안 오는 거예요. '그런 패들에게는 사람 보내 주지 마소' 난 그렇게 기도하려고 해요. 반대예요. 역리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좋아하시겠어요? 그 기다리는 사람을 좋아하시겠어요? 어떤거예요? 국민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는 원칙을 두고 볼 때, 누구를 더 사랑하고 좋아하시겠느냐 말이예요. 앉아 기다리는 사람이예요, 보내 주지 말라고 기도한 사람이예요? 응? 보내 주지 말라고 기도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구요. 왜 못 찾아가요?

불 같은 젊은이들이 왜 안 찾아가요? 왜 못 찾아가요? 왜 앉아서 먹을것이 없어 굶고 있느냐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아! 세상 애를 가르쳐 주면 점심때가 돼서 그 집에 가면 죽을 먹더라도 같이 먹자고 하지, 내쫓게 돼 있어? 생활문제 전부 다 해결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형제 아닌 형제의 인연을 맺어 가지고 사돈의 팔촌보다 가까운 자리에 서게 되면, 민족을 중심삼고 해방의 논리를 세워서 같이 갈 수 있는, 미래의 세계관을 논의할 수 있는 그런 거룩한 판국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애국이라는 것이 어떤 특별한 자리에서 벌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밤이나 낮이나 국경을 넘고 환경을 넘어서 언제든지 벌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산골짜기에서도 나이 많은 사람도 끌고 다니며 할 수 있고, 들에 나가서 논갈이하다가 좀 쉬고 있는 아저씨를 대해 가지고도 애국할 수 있는 거예요. 밥 먹는 것보다 귀한 것이 민족입니다. 알겠어요? 노는 것보다도 귀한 거예요. 그러니 쉬지 않고 그런 놀음을 하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래야 하는 것입니다.

마을이면 마을의 헛간, 짚으로 똥치기하는 그런 변소간에라도 들어가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그런 생활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이것이 어머니의 사랑이예요, 어머니의 사랑. 부모와 같이 사랑하는 입장을 가지고 주력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있게 될 때, 그 사람 뒤에는 태풍이 불어와도 절대 사망이 생기지 않아요. 사시장철 태양이 들이쬐어도 사망이 생기지 않아요. 그림자가 생길 때는 거기에는 반드시 생명체가 자라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 뭐 혼자는 아니지만, 혼자 어디를 가더라도 외로와하지 않아요. 어디 가든지 자립할 수 있어요. 천 호가 사는 부락이 있으면 그 부락에 가서 신세를 지려고 하지 않아요. 내가 신세 지우려고 생각해요. 내가 힘이 있으면 힘을 가지고 신세를 지울 수 있는 집을 찾아가는 거예요. 내 힘을 가지고 도와주는 거예요. 그게 흥하는 길이예요. 내 노력을 통해서 그 앞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면 그 놀음을 자진해서 해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못 하는 것이 없다구요. 산에 가면 산사람이 되려고, 숯굽는 것까지 다 배운 사람이라구요. 광산의 동발까지 놓을 줄 아는 사람이예요. 광산 땅을 파는 데 있어서도 내가 챔피언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알아서 하게 될 때 어떻게 하느냐 이거예요. 자기는 무슨 뭐 서울대학교를 나왔는데 일할 줄 모른다고? 그놈의 자식, 그놈의 자식은 불효자식이예요. 배우지 못하고 가난에 지쳐 논갈이 하는 부모 앞에 눈물을 흘리면서, 명년에는 봄이 되기 전에 준비해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가 하기 전에 내가 갈아치우겠다고 해야 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내가 여력이 있으면 논의 물 때문에 내 어머니 아버지와 싸우는 원수의 논에까지 내가 물을 대어 주고 물고도 전부 내가 막아야 되겠다고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땅을 사랑하고 이 민족을 사랑하는 게 아니겠느냐.

민족과 세계의 사랑을 다리 놓아 세계로 가게 돼 있어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이 북한 땅은 사랑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남한 땅은 사랑했느냐 이거예요. 사랑했어요? (이때 까치가 깍깍깍 하고 울었음) 저것 봐요, 까치가 '그렇다. 못 했다. 깍깍 선생님 말씀 옳소'하지요. 까치도 대답하는데 뭐 이것들은 대답 못 하는 거 봐, (웃음) 사랑했어요? 그 주제에 뭐 시집가겠다고, 시집가고 싶다고…. 얼마나 창피해요? 그주제에 나 장가가겠다고 그러니 얼마나 창패해요? 장가는 왜 가고 시집은 왜 가요? 사랑 찾아가겠다고, 이놈의 자식들. 그거 얼마나 창피해요?

어머니 마음 속에 밤이나 낮이나 꽃과 같이, 함박꽃과 같이 활짝 필 뿐만 아니라 거기에 백합화의 향기를 풍길 수 있는 효자의 마음을 가진 효자라고 할 수 있는, 어머니의 마음 가운데 꽃 가운데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고 향기 가운데 아름다운 향기를 풍길 수 있는 그런 효자가 왜 못 되느냐 이거예요. 아버지한테 그랬느냐 이거예요. 형님 동생 가운데 있으면 그들이 우리 형님밖에 없고 우리 동생밖에 없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놀음을 했느냐 이거예요. 했어요? 여기 아가씨들, 했어요? 했어요, 안 했어요? 뭐, 선생님이 미국에서 1,036쌍을 축복했다니까 '이번에 오게 되면 틀림없이 국물을 생각 안 해도 국물이 있을 뿐만 아니라, 편이 생겨나겠구만'했지? 이 건달들.

그래, 나라도 생각 못 하고 자기 일가를 사랑으로 품을 수 없는 패들이 시집가고 장가가면 뭘해요? 시집 장가는 뭘하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놀기 위해서 가는 거예요? 뭘하러 가는 거예요? 「사랑하기 위해서요」 뭐? 사랑이 갑자기 생겨! 이것아! 어머니 아버지를 부정하고 자기만 좋겠다는 그 사랑은 남편이 좋아할 리 만무하고 아내가 좋아할 리 만무합니다. 그런 패들이 부부가 되어 살게 되면 그 땅도 싫어서 똥 냄새를 피우고 도망가는 거예요. 자연까지도 전부 다 외면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자, 그 말이 맞을 성싶은가요, 안 맞을 성싶은가요? 「맞습니다」 맞을 성싶어요, 안 맞을 성싶어요? 「맞을 성싶습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악질분자는 내가 처지할 것이다, 내가 감동시켜서 회개시킬 것이다, 이러면서 왜 못 찾아가요? 내 입이 마르도록, 내 혀가 닳도록 이론 투쟁을 해서 내가 그들을 구해 주겠다 하고 왜 못 해요? 싸우는 것이 아니라구요. 싸우기 전에 그를 알아야 된다구요. 싸우기 전에 그를 알아서 그를 위해 전후 사연을 논의하고, 그를 위해 줄 수 있는 형님이 되고 아버지가 되고 어머니가 되는 자리에서 찾아가고, 너를 위한다는 입장에서 그를 대해 보라구요, 어떻게 되는가. 그들은 사랑에 굶주린 사람들이예요. 더더욱이나 노동자 농민의 아들들이예요. 배고프고 사랑을 잃은 사람들이예요. 그런 생각도 안 해 가지고, 자기들 좋은 그 기준에서 변치 않고 추구해가는 그 세계에 있어서는 그런 사람들이 동화될 수 있는 길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노동판에 가게 되면 사흘 후에는 친구가 우리 집에 찾아옵니다. 벌써 훤하거든요, 그 세계가.

이런 사랑, 민족의 사랑의 다리를 놓아 가지고, 세계의 사랑을 다리 놓아 가지고 천상세계에 가게 돼 있는 것입니다. 나혼자, 부처끼리 중심삼은 사랑은 전부 다 횡적이예요, 횡적. 입체적인, 종적인 모심이 없어요. 민족을 사랑할 때 거기서부터 세계를 사랑하는 피가 생기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좋아하는 것은 생리적인 것이요, 그거 다 수평적이예요. 거기에 민족을 안고 사랑해야 하고 세계를 안고 사랑해야만 거기에 아름다운 천하만물상이 피어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어머니를 보게 된다면 '우리 사돈의 팔촌의 누굴 닮았구만. 코는 누구를 닮고 입은 누굴 닮고 눈썹은 누구를 닮았구만' 하고 전부 다 분석하고 있어요. 내가 이렇게 생각하고 보니까 어머니하고 관계되었던 모든 사람의 한 가지 특징을 어머니가 얼굴에 다 꿰어 차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귀하게 여기는 거예요. 그렇게 따져 보면 참 신기한 거라구요. 이북에서 내가 지도하던 사람들이 전부 다 중간에 떨어졌는데, 얼굴도 그들과 마찬가지고 웃는 것도 80퍼센트 같은 사람들이 수두룩하게 모이는 거예요. 신기하고 신기할 정도예요.

참다운 사랑의 길을 가는 사람은 손해가 없어

하나님은 손해보지 않습니다. 참다운 사랑의 길을 가는 사람은 손해가 없어요. 나라를 위하는 데 있어서, 가정을 위하지만 국가적인 기준에서 위하려고 하고 세계적 기준에서 위하려고 하는 그런 무리들이 자기 앞에 싹터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사실들이 있는 거예요. 신기할 정도라구요. 또 우리 통일교인 가운데서 '내가 이렇게 사랑하고 저를 위해 생각하는데 저놈의 자식, 저거 안 되겠구만' 해 가지고…. 그와 같은 몰골을 하게 되면 그는 물러나게 되고 교차되는 놀음이 벌어져요.

그렇다고 내가 '저 녀석 안 되겠구만'하는 게 아니예요. 새로 생각한 사람이 있으면 외면한 그 사람 자신은 벼랑에 떨어져 나가고 이 사람이 난데없이 하늘의 축복의 자리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서슴지 않고 바꿔쳐지는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놀랍다구요. 자가 수축, 자기가 자동적으로 내외 수축을 해 가지고 나갑니다. 사랑이 피해를 입으면 안 돼요. 참다운 사랑의 도리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이 우주력이 그를 보호하고 모든 환경의 모든 존재의 힘이 그를 옹호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그건 스스로 자연히 가려져서 전부 다 정리되는 거예요.

그렇게 인생을 살아갈 때 산 보람이 있지요. '야! 대한민국이 나 때문에 사는구나. 4천만이 나 때문에 사는구만. 세계가 나 때문에 사는구만. 하나님이 이렇게 하시는 걸 볼 때 하나님도 나 때문에 사시는구만. 아무것도 아닌 난데, 이렇게 내려다보면 동그라미밖에 안 되는 난데. 그런 나와 그렇게 관계맺고 인연을 두텁게 하려고 하시는구나' 생각하는 겁니다. 그렇게 이 모든 사방의 존재세계가 움직여 나가는 것을 보면서, 거기에 하나님에 대한 감사, 세계에 대한 감사, 나라에 대한 감사를 드려야 할 사랑이 내포돼 있다는 사실을 알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불행하겠어요? 불행해요? 인생으로서 사는 보람을 느끼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태어나 이 나라를 위해서, 절망상태에 있는 그들 앞에 희망의 꽃이 되고 절망 가운데 신음하는 그들 앞에 기쁨의, 사랑의 노래를 불러주는 어버이가 되고 상대가 돼 가지고 위할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이 인간의 보다 아름다운 도리가 아니겠느냐. 거기에는 하늘이 머리를 숙이고 온 인류와 소망의 세계가, 이상적인 모든 여건이 무릎을 꿇고 머리를 숙여가지고 추앙하고 존경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터전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내가 주역을 하고, 그 자리에서 스타가 돼 가지고 그 자리의 판국을 이끌어 나간다는 것이 얼마나 멋져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길을 여러분이 만들어 나가야 됩니다. 찾아가야돼요. 알겠어요? 「예」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길을 여러분이 찾아가야 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길이 여러분을 찾아오지 않습니다. 애국자는 민족의 모든 서러움을 다각면에서 전부 체험해야 됩니다. 그것이 나와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너와 나는 형제지간이요, 혈육지간이라는 감정이 동할 때 민족애가 발발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이 북한을 사랑했다는 것도 가짜고, 또 남한에 있어서 남한을 사랑했다는 것도 진짜예요, 가짜예요? 「가짜입니다」 가짜예요, 가짜. 여러분들 교구장 같은 사람은 말이예요,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손수건 하나라도, 돈이라도 1원짜리든 100원짜리든 한 달에 한 번씩 줄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돼요. 내가 백만장자의 아들로서 주었는지 모르지만 불쌍한 사람에게 주었다는 그 사랑의 마음은 변할 수 없어요. 거기서부터 하늘의 맥박이 다리를 놓아 가지고 점핑해서, 비약적으로 세계의 희망의 터전이 확대되어 나간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참 신기한 현상들이 많이 일어난다구요. 보라구요. 우리 애기들이 앓고 그럴 때는 말이예요, 선생님은 거리를 걷는 거예요. 쓱 거리에 나갔다가 밤에 집에 가면서 제일 불쌍한 사람, 애기를 업은 아줌마를 만나게 되면, 지갑에 돈이 얼마 있는지 모르지만, 그냥 몽땅 빼서 주는 거예요. 이게 뭐냐고 하면 나에게 기쁘고 좋은 일이 있어서 주니 묻지 말고 가져 가라고하는 거예요. 사랑의 힘은, 부자간의 사랑의 힘은 모든 병을 격파하고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고 쓱 집에 들어오면 신기할 정도로 애기가 펄펄 뛰는 거예요. 죽겠다고 뛰는 것이 아니라구요. 아프던 애가 다 나아가지고…. 내가 신기한 체험을 많이 합니다. 야!

이렇게 우리 집안 살림이 이 세계와 상반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를 갖고 있고, 사랑의 세계와 첩첩이 중첩돼 있다는 사실을 느끼는 겁니다. 거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그것이 사랑의 힘입니다. 알겠어요? 할아버지가 있으면 민족을 대표하고 나라 전체를 대표하는 할아버지로 섬기고, 그 할아버지의 입으로 '너는 손자 중의 손자다'라고 하는 이름을 남길 수 있는 손자가 돼 보겠다고 할 수 있게 되면, 그는 충신의 도리를 상속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된다는 것입니다. 성인의 도리를 인계받을 수 있고, 자기 나라에서 그런 길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할아버지 이후로 아버지, 아버지 대신 손자가 그 권을 받아 가지고 그것을 위하여, 할아버지를 위하여 자기의 온 몸과 모든 것을 바쳐 노력을 하게 되면 사랑의 그 가정, 그 집안은 망하지 않습니다. 3대가 그런 심정권을 갖게되면 절대 망하지 않아요. 알싸, 모를 싸? 「알싸」

하나님과 아담 해와에게 그런 심정권이 벌어지고 아담하고 아담의 아들딸에게 그런 심정권이 벌어졌으면 세계는 망하는 세계가 되지 않았다구요. 천국은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만유의 주체인 하나님을 자기 몸 이상 자기 생명 이상 사랑하고, 또 상대되는 해와면 해와 아담이면 아담을 상대이상으로서 주체된 하나님 대신자로 사랑하라고 지었기 때문에, 횡적인 면에서 그 이상 사랑하고, 아들딸, 어머니 아버지를 하나님 사랑을 중심삼은 그런 사랑을 가지고, 부모의 자리에서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적 사랑 횡적 사랑을 합한 사랑을 하는 부부가 되면, 그 자리는 천국의 뿌리가 되어 뻗어 나가는 거예요.

사랑의 힘 가지고는 안 통하는 것이 없어

천국이 딴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어디에 있어요? 3대 심정…. 통일교회로 말하면 사위기대를 합치면 3대예요. 3대가 있어요. 그것만 되면 이 세계를 살릴 수 있습니다. 동서남북이 이 중앙선과 언제나 연결하고 존재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사방이 그걸 묶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의 기준이 시작되면 그것은 만국을 동화시킬 수 있는 하나의 사랑의 원천으로서 이 세계와 하늘땅을 적시고도 남을 수 있는 기원이 될 수 있습니다. 거기에는 무한한 힘이 개재돼 있고 무한한 폭발력이 개재돼 있지요. 영원히 치고 또 밟아 갈 수 있는 기원이 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에는 혁명이 없어요, 혁명을 할 수 없다구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도 그 법에 치리받는다구요. 하나님도 여기에 순응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창조이상권이 없어지는 거예요. 독재권을 중심삼고는 사랑의 상대적 이상권이 성립이 안 됩니다. 위하는 사랑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만유의 존재들이 반응적인 현상을, 상응적인 내용을 제시할 수 있는 본 바탕이 사랑의 소성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좀 어려운 말인지 모르겠지만. 이해됐어요, 무슨 말인지? 「예」 대학을 나왔으니까 알아들어야지.

여러분, 지금 뭐 소위 동포애로 남한을 사랑했다고 하는 그 사랑이 도대체 몇 급짜리나 돼요? 선생님 말 듣고 보니, 몇 급짜리 인가요? 영(零)급도 못 되지요? 제로 이하, 마이너스예요. 이건 있으나 없으나…. 말도말라는 거예요. 내가 손을 펴게 되면 천하가 내 손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런 걸 느끼고 있어요. 선생님이 공의의 뜻을 세우고 사랑의 인연을 맺기위한 놀음을 하다 지쳐 쓰러져 잠을 자다 손을 보면 손에서 빛이 나는 거예요. 무슨 빛이예요? 요술의 빛이 아니예요. 사랑의 빛이예요, 사랑의 빛. 여기에는 천하가 다 머리를 숙이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적인 인연이 있기 때문에 만국에 널려 있는 인간들이 오늘 선생님을 중심삼고 선생님이 동으로 가면 동으로 따라오려고 하고 서로 가면 서로 따라가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태양이 없는 암흑의 세계 같은 인간세계에서는 빛을 따라갑니다. 생명은, 생명의 요소는 빛을 따라 모든 방향감각을 집중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영원히 변할 수 없는 세계의 양심적인 사랑의 본바탕의, 본성의 방향의 격이 나타나면, 그런 주체격이 나타나면 자동적으로 그 방향을 갖추게 돼 있는 거예요. 가르칠 필요도 없는 거예요. 시집 장가를 가 가지고 사랑하는 법을 뭐 가르쳐 주나요? 가르쳐 주지 않아도 전부 다 뭐뭐…. 메뚜기 새끼들한테도 부처끼리 서로 사랑하는 법을 가르쳐 줘요? 전기로, 뭐 자석으로 잡아 끌어당겨서 그래요? 자연히 전부 다 알게 돼 있는 거예요. 다 알게 돼 있는 것입니다. 자연히 그렇게 움직이는 것이예요. 흘러가는 사랑의 물이 있다면 그 사랑의 물을 막을 수 있는 길은 없습니다. 흘러가는 물은 방파제를 만들어 막을 수 있고, 전기도 절연체로 막을 수 있지만, 사랑의 세계에는 절연체가 없습니다. 전기도 절연체는 못 통하지만 사랑은 그렇지 않습니다. 천리 만리 벽을 쌓더라도, 콘크리트를 했더라도 사랑은 그것을 무난히 통할 수 있다구요. 절대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생명의 힘 가지고는 못 뚫지만 사랑의 힘 가지고는 뚫는다는 거예요. 그래, 생명 때문에 죽는 것보다도 사랑 때문에 죽는 사람이 더 많지요? 「예」

고차원적인 사랑 이상을 가진 사람이 되면

그래, 여러분도 사랑을 따라가야지요? 여자에게 가슴이 있고 여자의 궁둥이가 큰 것도 다 사랑을 따라가기 위한 것입니다. 여자가 태어난 것이 여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그게 자기 것이예요? 젖이 자기 것이예요? 오늘날 철학적으로 '남자가 왜 태어나고 여자가 왜 태어났나? ' 하는데, 간단한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그게 철학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갖고 있는 모든 귀한 것은 내 것이 아니예요. 그 주인을 찾아 서로 엇바꿔 가지고 나누어 갖기 위한 것이 결혼이예요. 그렇잖아요? 남자의 것은 여자가 제일 좋아하고, 여자의 것은 누가 제일 좋아해요? 「남자가 좋아합니다」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아무리 못난 여자라도 그건 안다구요.

본래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자기를 위하는 사랑은 있을 수 없습니다. 절대적으로 위해 주는 거예요. 생리학적인 분석을 해봐도 그것이 원리예요. 자기 위주한 사랑을 강조하는 사람은…. 여자의 기관 자체가 자기 때문에 그렇게 생겼겠어요? 여자 자기 때문에 젖이 생겨나고 전부 다 생겨났어요? 응? 자기 때문이예요? 생겨나기를 자기 때문에 생겨나지 않았어요. 사랑 때문인데,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그건 천리예요, 천리. 이 원칙은 절대적인 거예요. 그럼,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하나님을 위해서 살기 위해서예요. 이게 최고로 고귀한 거예요.

남자 여자가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려면 성년이 돼 가지고 모든 만유의 존재를 품고 사랑할 수 있는 주인이 돼야 됩니다. 뜰에 기는 모든 벌레도 쌍쌍이지요? 곤충도 쌍쌍이예요. 식물도 전부 다 쌍쌍입니다. 광석도 쌍쌍으로 돼 있습니다. 그러니 쌍쌍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어디든지 통할 수 있고, 그것은 어디서든지 받아들일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돼 있는 거예요.

오늘날 과학자들이 그걸 무슨 논리로써…. 왜 숫놈이 생기고 암놈이 생겼는지는 암만 생물학을 연구하더라도 몰라요. 좋아하기 위해서, 사랑을 중심삼고 살기 위해서입니다. 자기가 태어난 것은 무엇 때문에? 자기를 위해서 태어나지 않았어요. 알겠어요? 공동의 소유로 영원히 찬양할 수 있는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이건 문선생이 확실히 가르쳐 주는 진리예요.

그래, 영계에 가 가지고 혼자 살 거예요, 상대와 같이 살 거예요? 「상대와 같이….」 혼자 살면 남자에게 달려 있는 것을 떼어 버리지요. 응? 영계에 가서는 필요 없겠지요, 남자만 있으면? 그 달린 게 없어지겠어요, 그냥 달려 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달려 있겠어요, 떨어지고 없겠어요? 「달려 있습니다」 여자들은 어때요? 그냥 그것이 전부 볼록 나와 있겠어요? 움푹 들어가 있겠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남아 있겠어요, 없어지겠어요? 「남아 있습니다」 뭘할 거예요, 그거? 무엇에 쓰려고? 그거 파 버리고 짤라 버리지. 그건 참된 주인을 만나려고…. 저 나라에도 가서도 참된 주인 만나려고 꼬리치는 거예요.

저나라에 가면 먹을 것 걱정이 없다구요. 먹고 싶다 하면 즉각 먹을 수 있어요. 입고 싶다 하면 자기가 생각하는 대로 다…. 고차원적인 사랑 이상을 가진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사랑을 중심삼고 모든 만유의 존재를 소생시키고, 모든 차원을 넘어 가지고 친구가 될 수 있고 동반자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힘이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체, 전후 좌우 광활한 그 무대를 전부 다 포괄해 가지고 소화시킬 수 있고 주체적 주인을 대신할 수 있는 자격 있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새까매서 발발 기어 다니더라도, 남자가 천국 갈 수 있는 위대한 주인이 됐으면 그 주인이 '이럴싸!' 하면 메뚜기같이 발발 기어 다니는 여자라도 남편이 원하는 대로 싹 입고 나타나는 거예요. 웃지 못하는 그런 여자도 '웃을싸!' 하면 그 앞에서 천하가 날아갈 만큼 웃는다는 거예요. 사랑의 감정을 통해서 명령하는 모든 것은 즉각적이요, 직감적인 권내에서 실현 가능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불고기를 억만 년 계속해서 먹더라도 끝장이 없어요. 맛있게 먹으면 말이예요. 또 영원히 입을 다물고 천년 동안 안 먹을 수도 있어요. 숨 쉴 때 그 숨으로 먹어요. 세포로 먹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를 알아요?

거기에 박자 맞추는 사나이가 되려니…. 하나님과 동화할 수 있는 사랑의 이상적인 모든 줄을 잡고, 그걸 잡아채면 전부가 움직입니다, 전부가. 사랑 줄을 잡아채면 세계가 끌려오고 놓으면 세계가 끌려 떨어지는 거예요. 잡아채면 전부 몰려들고 나는 저 꼭대기에 올라가서 이렇게 되고 말이예요. 그런 힘의 작용을 할 수 있는 것이 뭐라구요? 「사랑입니다」 요술도 아니고 기술도 아닌 사랑입니다. 사랑의 매력이 깃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녀 총각들은 사춘기 시절에는 그래요. 암만 사대부 집안이고 뭐고 안방에 갖다 가두어 놓더라도 봄철이 되면 고개를 이래 가지고 담너머로 넘겨다 보는 거예요. 담너머로 세계를 넘겨다 보는 거예요. 할 수 없어 그렇지요, 그거. 세계에 제일가는 이상상대, 이상적인 영원한 사랑의 기원은 그런 남성 여성이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것이 그냥 그대로 들어맞는 거예요. 180도 그냥 그대로 째까닥 들어맞는 것입니다. 째까닥 들어맞아 가지고 휙- 돌게 돼 있어요. 사랑의 힘이 얼마나 강하냐? 그런 힘이 있으니 여기에 뭐가 부딪치면 깨지든지 뚝 부러져 가지고 그것이 전부 다 감싸고 구형이 되어 돌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모든 우주는 둥글게 돼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이 아니면 둥글게 못 만듭니다. 욕심을 중심삼고 결혼한 패들은 말이예요.

자 그러니, 세계를 사랑할 줄 알고 그 다음에는 우주를 사랑할 줄 알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을 사랑할 줄 알아야 됩니다. 상대가 그걸 원해야 된다구요.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세계인 천상세계를 주름잡아 하나님의 왕자의 자리에 영향을 미쳐 여기서 물으면 대답할 수 있고 보고하면 응답이 올 수 있게끔 살게 되어 있는 것이 인간이다 이거예요. 인간이 얼마나 멋져요? 이건 뭣 갖고 하는 거예요? 사랑의 힘! 인간이 사랑의 전(殿) 이예요.

위대한 사랑의 힘이 있었기에 오늘의 통일교회가 성립될 수 있어

그렇게 볼 때,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사랑했어요? 안 했지요? 했어요, 안 했어요? 여기서 결론짓자구요.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한다고 했지요? 「예」 한다고 한 것이, 그거 진짜 한 거예요? 안 한 거와 같은 거예요, 한 것과 같은 거예요? 「안 한 것과….」 안 한 것과 같은 거예요. 한다고 한 것이 한 것과 같으면 좋겠는데, 10년, 20년, 30년 한다고 했는데 그것이 안 한 것과 같으니 안 한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니 뭐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사랑했느냐 하는 물음에 사랑 안 했다는 답은 자연적인 것입니다. 이것들 손해나게 되면 뒤로 도망갈 것이 뻔한데, 경제적 타산이 눈앞에 맺혀 가지고 손해만 나게 되면 뒤로 뺄 것이 뻔한데 말이예요. 여러분이 안 그래요? 나는 지금까지 얼마나 손해봤는지 모릅니다. 속이는 걸알면서도 속아 주는 거예요. 알면서 속아 주는 그 사랑의 골짜기는 얼마나 깊더냐 이거예요. 그 저편에는 어떠한 사랑이 있느냐 이거예요.

내가 댄버리를 찾아가면서, 댄버리 저쪽편에는 하나님의 사랑의 벽이 있는데 그 사랑의 벽이 얼마나 높은 줄 아느냐, 얼마나 큰 줄 아느냐, 이런 얘기를 하니까 그때 모였던 통일교회 패들은 전부 눈물을 흘렸지만, 선생님은 콧노래를 부르면서 희망의 행각으로서, 내일 회생되어 가지고 찾아오는 태양빛은 보다 빛날 것이다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그 생활환경이 180도 변하는 것이 연구대상이예요. 사랑으로 전부 다 수놓을 수 있는 연구재료로 삼는 거예요. 거기에는 별의별 녀석이 다 있어요. 레버런 문도 들어가 가지고 한 달만 지나고 40일만 지나면…. 거기에는 체육부가 있기 때문에 쇠망치가 수두룩하게 있습니다. 그러니 거기서는 골을 까서 죽이는 놀음이 빈번해요. 소식도 없이 영계에 가는 거예요. 그런 판국이라구요.

거기에는 마피아 종자가 없나, 살인강도가 없나, 종신형을 받고 죽어나가게 된 녀석도 와 있고 별의별 녀석이 다 있어요. 그들의 감정기준에 있어서 잘못되는 날에는 골로 갈 수 있는 환경이예요. 무시무시한 환경이지요? 그런 환경에 처하게 됐다 이거예요. 역사적이라는 거예요. 그들이 갖지 못한 새로운 판도를 꾸며 나가는 것입니다. 들어와서 한 달쯤 되니까 지나가는 사람 전부 다 먼저 인사를 하는 거예요. '굿모닝, 레버런 문' 하고 말이예요. 내가 인사를 안 하고 돌아가도 저기 나타나서 인사를 한다구요. 그거 이상하지요? 인간은 그렇게 되는 거예요. 뱀도 자기를 잡을 지 안 잡을 지 알아요. 안 잡을 줄 알면 물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람은 영물입니다.

그래, 선생님이 좋아요? 「예」 좋다고 설명하니 좋아 보여서 좋다고 하는 것 아니예요? 진짜예요, 가짜예요? 「진짭니다」 뭐야, 이것들. 내가 얼마나 속았어? 얼마나 간사스럽고 얼마나…. 입을 나불나불해 가지고 선생님이 명령을 하게 되면 백발백중 '나는 거기에 죽습니다. 별의별 놀음 다 합니다' 하던 것들이 전부 다 먼저 도망가더라구요. 시집가게 되면 전부 다 도망가고 말이예요. 요즘에 그들을 길가에서 만나면 그들의 눈에 눈물이 어려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 걸 내가 봤다구요. 잘난 체하고 돌아가더니 왜 그래? 나는 그런 느낌을 안 받고 이 자리에 잘 있는데 너는 왜 그렇게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떨어뜨려야 하는 무리가 됐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법을 반역한 자신의 마음에 충격이 벌어져 막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천상세계의 법이 자연적으로 이렇게 되는 거예요. 놀라운 일이 벌어져요.

그 무엇이 그런 작용을 하게 하느냐? 「사랑의 힘이…」 위대한 사랑의 힘이…. 그런 힘이 없었다면 통일교회는 성립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것이 멋지다면 멋지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이 지상에 사람으로 태어나서 보람 있는 길을 가고 하는 것은 일생이라는 생을 하늘이 주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가 이런 삶의 기쁨을 알고 힘차고 보람 있는 사랑의 가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감옥에 들어가도 나에게는 감옥이 아닌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사랑의 전(殿)이예요. 사랑은 차원 높은 박자로서 높여줘야 할 하나의 예술작품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기틀을 아는 우리는 무한한 저력을 발휘할 수 있어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사랑했느냐 할 때 다들 사랑한 것 같다고 대답을 했어요. 그래, 사랑을 못 했지요? 「예」 사랑한 것 같다는 것은 사랑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예요. 이게 선생님 말씀의 중심이예요. 여러분 집에서부터 하라구요. 학교의 교실에서….

내가 학창시절에 변소 가면 선생이 갔다 오면서 길을 피해 주었다구요. 동무들은 전부 다 내가 가게 되면 그냥 그대로 죽- 비켜 섰어요. 중고등학교 다닐 때는 전부다 시멘트 돌 위에 서서 소변을 보는데 내가 가게 되면 전부 다 길을 내주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말하지 않지만 그들을 대해서, 그들의 가까운 친구가 되었어요. 모든 어려운 일은 나한테 찾아와 가지고 의논을 하는 거예요. 또 집에서 돈이 많이 오면 그걸 보관할 수 없으면 선생님한테 가져오는 거예요. 나한테 두었다가 도둑을 맞아도 좋으니까 맡아 달라고, 그래야 마음이 편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이거 왜 이래? 이놈의 자식아 나도 귀찮아' 하면 '아니야 아니야'라고 해요. 그건 뭐냐? 나한테 갖다 놓으면 도둑질하려고 해도 그 사람이 손이 떨려서 못 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든다는 거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한 모든 것이 인간세상에는 없는 새로운 주파, 새로운 주기, 파장으로 환경을 연결시켜 나가는 것입니다. 새로운 무대를 개척해서 살 수 있는 그러한 무대가 참다운 사랑에 있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선생님이 집을 떠나 서울에 있는 중고등학교에 들어갔는데 첫번째 여름방학에는 집에 가지 않았어요. 얼마나 집이 그리워요? 얼마나 어머니가 그립고 얼마나 고향이 그리워요? 선생님 성격에 그저 학교 교문에서부터 하숙집에도 안 들어가고 역에 가서 차표를 사 가지고 고향에 갈 텐데, 그럴 수 있는 성격인데 왜 그랬느냐? 내가 우리 학교에서 누구보다 어려운 사람을 봤어요. 학교를 지키고 있다 여기에 돌아올 날을 선생보다도 교장보다도 심각하게, 심각하게 40일 동안 기다린 거예요. 하루를 지내 나오면서 심각한….

그때는 한국이 일본의 압제 밑에 있었는데 민족해방을 위해서 비록 내몸은 가지 못하지만 내 마음은 그 경계선을 넘어야 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그때 김구 선생과도 다 연락했어요. 한다 하는 이름난 사람들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을 많이 만나 봤어요. 그들은 다 한계선을 못 넘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 가지고, 내가 갈 길은 따로 있다고 해 가지고 개척자의 길을 나선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내가 동경을 향해 떠날 때 서울역에서부터 부산역까지 달리는 그 기차안에서 눈에 눈물이 어려 가지고 한강 철교를 지나면서 눈물이 떨어지고 떨어지고 하던 때가 엊그제 같다구요. 내가 실패의 사나이로 끝나지 않겠다, 대한민국에 있어서 민중의 새로운 정부를, 미래의 하나의 사랑의 도시를 건설하겠다고 했어요.

학생 시절에는 노량진에서부터 서울역까지 걸어 다녔어요. 10전이면 전차를 탔는데도 말이예요. '갈 때는 반드시 땀을 흘리고 가야 해. 학생들 가운데 편안히 가는 것이 아니라 노력하며 가는 학생이 있다면 그 학생한테 지지 않기 위해서라도 땀을 흘리며 가야 돼. 그 십 전은 만 원보다 비싼거야. 내 청춘의 정열을 판 그 값과 마찬가지야. 여기에는 3천만 민중의 심정적인 모든 정기가 달려야 돼. 하나님은 아시지' 이렇게 생각했어요. 나는 여러분과 같은 때는 극장 앞을 안 지나다녔어요. 요사스러운 그런곳에는 안 갔다는 거예요. 내가 통일교회의 모든 탕감노정을 다 거치고 전부 다 문을 열어 놓았으니 그렇지 어림도 없어요. 그런 길을 거쳐 나온 사나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은혜의 하나님은 전부 다 안다 이거예요.

우리는 이제부터 무한히 발전할 수 있어요. 선생님이 10대 청소년으로서 결의한 결의가 오늘 역사적인 복귀의 한을 넘어 가지고 승리의 천국의 문을 개문할 수 있는 자리까지 오게 되었어요. 그것을 알게 될 때, 한 젊은이가 결의한 그 능력은 위대한 것이라는 겁니다. 사랑의 기틀을 알고 사랑의 분열만 없는 날에는 천하에 못 할 것이 없는 무한한 저력을 우리단체가 지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심각한 거예요. 알겠어요? 「예」

세계적 탕감기준을 세웠기에 선한 선조들이 지상에 정주할 수 있어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젊지요? 「예」 대학을 나왔으니…. 여러분이 활개칠 수 있는 무대는 세계적입니다. 그럴 수 있는 사람, 참다운 사랑을 지닌 사나이 아낙네를 세계는 부르고 있는 거예요. 이 밤도 내일도 그럴 수밖에 없는 거예요. 일생, 여러분이 살아가는 미래의 세계도 그럴 수밖에 없는 운명입니다. 그 세계가 사랑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내 발이 더딘 것을 한하고 내 마음이 미처 그 자리에 임하지 못하는 것을 서글프게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하늘 앞에 기도하기를 '이 소원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동지애로 세계를 대한 이 사명을 하게하소. 그 나라의 영들을 동원해서 다리를 놓아 주소'하면 다리를 놔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지금까지 영계는 특별한 종교를 중심삼고 종적인 연락 기준밖에 없었어요. 기독교로 말하자면 예수님의 사랑의 심정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40일금식을 하든가 40년을 정성들인 기반, 못해도 10년 이상 정성을 들여야 됩니다. 그런 기반이 안 돼 있으면 종적으로 연락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상대적인 기준의 지상세계가 곧 상대기준의 심정적 박자가 맞을 때까지 관계를 맺고, 그 기반의 박자가 떨어지면 떠나야 됩니다. 이것이 영계가 지상을 주관할 수 없는 비참한 현실이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지금까지 일대를 중심삼고 세계적 탕감노정을 개척함으로 말미암아 이 영계가 어떻게 됐느냐? 그것이 해방됐어요. 세계적 탕감기준을 세웠기 때문에 지상의 세계적 종교기준을 종적으로 연락하던 선한 조상들이 지상의 모든 종족, 김씨면 김씨 문중과 관계를 맺은 것과 마찬가지로 되는 거예요. 종교의 인연을 갖지 않는 수많은 종족권에까지 확대시켜 연결해 놓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지상에서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기도하게 되면 일주일 이내에 선조들이 나타나 가지고 전부 다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종교들이 지금까지 세계적 판도를 닦아 가지고 심정적 유대로서 종적인 행로를 닦아왔는데 그것을, 횡적 판도를 세계적으로 넓혀 놓았기 때문에, 이 세계 끝까지 연결해 놓았기 때문에 영계에 간 선조들이 종족을 중심삼고 비로소 지상에 재림해서 협조할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홈 처치가 그러한 세계적인 판도를 축소시킨 기반입니다.

그래서 선한 영들이 어떻게 되느냐? 옛날에는 왔다가 협조해 주고는 돌아갔지만 이제는 지상에 정주(定住) 한다는 거예요. 그런 시대로 온다는 것입니다. 정주, 알겠어요? 정주라고 해서 선생님 고향 정주가 아닙니다. 영계에 간 선한 영들이 비로소 정착해서 살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간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활동하는데 선한조상들이 여러분과 같이 살며 협조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복귀가 가능한 거예요. 알겠어요?

이제는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환경이 아니기 때문에, 문총재와 과거와는 달라질 수 있는 입장이 돼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 종족들을 전부 다 모아가지고 심정에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이 이스라엘을 앞에 놓고, 십자가를 앞에 놓고 심각한 기도를 했던 것과 같이 열렬히 기도하면 여러분의 모든 선한 선조들이 재림해 가지고 거들어 준다 이겁니다. 그 선조들이 여러분의 종족을 찾아가 가지고 감화시킬 수 있는 시대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니 여러분이 가인권 홈 처치만 시작하면 아벨권 홈 처치는 자동적으로 해결이 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자동적으로 자기 일족이 연결돼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럴 때가 왔다는 것이예요. 그건 왜? 조상들이 떠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조상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지상에 자기 소유가 있으면 그 관리를 해야 돼요. 옛날에는 악한 영들이 분할해 가지고 주관했지만, 사탄이 주관했던 것을 전부 다 주관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통일교회에 가라고 명령했는데 안 들으면 병주고 약 주고 하는 거예요. 목을 조르며 '이 자식아, 왜 안 가? 이 자식아 갈래, 안 갈래?' 이렇게 하고 안 가게 되면 발길로 차고 강제적으로 가게하는 거예요. 그래도 말 안 들으면 영계에 데려가는 것입니다. 빨리 그렇게 됐으면 좋겠지요? (웃음) 심정의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심정의 다리를 놓아야 돼요. 부모님이 가진, 하나님이 가진 심정의 다리와 마찬가지의 횡적인 동포애, 횡적인 세계애에 불타는 젊은이가 있으면 그 젊은이를 중심삼고 그 종족 70대까지 내려와서 협조를 한다는 것입니다. 70대를 중심삼고 그 일족에 관계된 아들딸들이 몇십 명이 되겠어요? 그 떼거리들이 여러분을 옹위해 가지고 피해를 입지 않게 보호하는 거예요. 사랑의 주인으로 모시는 거예요.

그 판도를 확대시키려니 경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밤에도 전도하는 거예요. 비몽사몽간에 조상이 나가서 전도를 하고 또 낮에는 우리가 열심히 전도하니 통일교회의 교인이 안 될 수 없는 시대에 들어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대한민국이 통일교회의 사랑망에 전부 다 씌워졌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조직해 가지고 만든 망이예요. 투망 작전이예요. 이게 조직이예요.

그래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어 가지고 그 사랑의 그물을 내가 잡아당기는 거예요. 선생님이 잡아당기면 하나님이 잡아당기겠어요, 안 당기겠어요? 하나님은 '레버런 문, 잘해라 잘해라. 어이샤 어이샤 어이샤!' 합니다. 내가 딱 한 번 하면 하나님은 백 번 하는 거예요. '야야야야 잡아당겨라!' 이러신다는 거예요. (웃음) 하나님이 그러시는데 누가 반대해요? 세계가 연결돼 가지고, 여기서부터 새로운 사랑의 태풍이 방향성을 가지고 불기 시작해 가지고 이런 놀음이 벌어질 수 있는 시대가 찾아온다더라! 「아-멘」 여러분이 아멘 하는 것이 아니라 조상들이 다 '하! 그렇구만. 아아-아멘' 이런다구요. 그런데 여러분이 안 해서 되겠어요? 이놈의 간나들. (웃음) 그렇게 공갈을 받고 차여야 한다구요.

나는 그걸 체험해서 안다구요. 여지없이 채는 거예요. 그렇게 안 했다가는 차여 가지고 나가자빠지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구요. 그런데도 안 믿겠어요? 그렇게 체험하고도 행동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왜 행동해요? 「필요하니까요」 일족이 사명을 못 하면 빼앗기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이 저나라에 가서 조상들 앞에 어떻게 얼굴을 들겠어요? 그렇게 되면 저 나라에 갔을 때 여러분 조상들이 '이놈의 마귀야, 나를 망친 녀석, 이놈의 자식'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선생님은 핍박하는 세계에서도 웃음의 날을 보기 위해서 아니 갈 길을 넘나들면서 오늘날 세계무대를 개척했다는 거예요. 놀라운 사실이예요.

참사랑의 존재 가치를 지닌 자격자가 되라

그 길은 아리랑 고개입니다. 사랑의 내용을 지니고 아리랑 고개 노래를 부르지 못하는 사람은 넘어가지도 못하고 넘어오지도 못해요. 그래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한국의 아리랑 노래가 생겨난 것이라고 나는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것만 넘게 되면 아무리 산이 높다 하더라도 못 넘을 고개가 없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겠습니다」

그래, 사랑을 못 했으니 이제부터 사랑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누구와 같이? 「참부모님과 같이」 참부모님 잘 알아요? 참부모님을 알아요? 설명해 주지 않아도 알아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데 사랑은 이렇게 해야 된다고 설명해 줘 가지고 알아요, 설명 안 해도 알아요? 「설명 안 해도 압니다」 참사랑을 가진 사람은 설명을 안해도 다 알아요. 그 사랑을 지니게 되면 여러분은 통곡이 벌어질 것입니다. 하염없는 눈물이 나올 거예요. 자기 앉을 자리 설 자리를 모르고 영원히 계속해서 통곡할 수 있는 일이 순식간에 벌어지는 거예요. 그걸 체험했어요? 우리 갈길은 희생의 길이예요. 이런 것을 느껴 봤어요?

아버님이 사랑하고 그 아버님이 찾겠다는 우리 나라를 생각해 봤어요? 감옥의 길을 마다 않고 가는 길엔 뭔가 길이 있어요. 그 생사의 기로를 개척해 나온 것이, 민족이 갈수 있는 암흑의 구렁텅이를 넘어 가지고 희망이…. 누구도 모릅니다. 아무도 모른다 이거예요. 세계만민이 해방될 수 있는 굴을 뚫기 위해서 그러한 사연을 품고 수고한 사연을 누구도 모를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에게 그렇게 충성을 다하고 하나님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알고도 모를 분입니다. 내가 이 길을 가는 데는 중심을 모신 가운데 살면서 조심하면서 사랑을 귀히 간직하면서 모셔야 할 분으로 알고 가는 겁니다. 만세에 이 길은 시간이 변하고 세월이 변해도 변하지 않는 단 하나밖에 없는 길이라 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을 위하는 자리에 하늘에 같이하고, 선생님을 위하는 자리에 세계가 같이하고, 선생님을 사랑하는 그 자리를 중심삼고는 사탄세계의 그 무엇도 이것을 방해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놀라운 역사적인 증거자가 되고, 역사적인 체험자가 될 수 있는 이 길을 알았으니 부디 이 길을 놓치지 말고…. 선생님은 거짓말을 안 합니다. 내가 어머니를 맞이했지만, 봄철을 맞이하는 준비를 해서- 가을 겨울도 봄의 사촌이거든요- 가을절기에 봄맞이 하는 거와 같은 기분을 갖고, 저나라에 가서도 내가 그런 존재가치를 지닌 자주적인 자격자가 되겠다고 하는 생각을 가지고 이제부터 준비해야 됩니다, 이 지상에서. 알겠어요?

어디 세계에 가 가지고 전도하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여러분의 사돈의 팔촌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나라를 중심삼고 전차간에서도 버스간에서도 사랑으로…. 사랑이 필요해요, 친구간에도. 알겠어요? 「예」 밥을 먹으면서도 그런 생각을 하면서 씹어 먹어야지요. 동네친구를 사랑하는 데도 눈물을 흘리고, 그 누구를 만나도 눈물을 흘리면서 하나님을 소개해 봤어요? 선생님을 찾아가서 선생님을 감동시켜 가지고 선생님이 내 말을 듣게끔 해봤어요? 선생님을 감동시키고 동료를 감동시켜 보라구요. 학교의 기풍을 새로이 만들 줄 아는 젊은이들이 학교에 필요합니다. 그러한 젊은이들을 길러 내는 그 학교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의 사회는 미래의 사랑의 이상세계로 연결될 수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인간들이 보는 관이요,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는 관입니다.

언제 죽을지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3차 7년노정을 4년을 단축시켰어요. 1981년까지 간 것이 아니예요. 1976년에 끝내서 단축시켰어요. 그러려니 하고 나서 또 하고, 하고 나서 또 가야 했어요. 그러니 어머니가 불쌍하지. 열두 시가 돼 가지고도 올라가서 공부하는 거예요. 내가 미국 지도자들에게 얘기를 해야 되는데, 영어 공부를 안 해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두 시 세 시까지 공부하는 거예요. 미국 사람을 살리러 온 내가 말을 못 해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머니 혼자 자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생활을 했습니다. 그 누구보다도 바빠요. 잠을 못 자니 차를 타면 잠자는 거예요. 차 안이 안식처거든요. 코를 커어억 골다가, 자기가 코고는 소리에 깜짝 놀라 가지고…. 그러고 다녀요. 몸을 가누지 못해 가지고…. 지금도 그렇게 사는 거예요.

난 그때 그렇게 생각한 거라구요. 어디 가든지 사랑을 심어 놓자 하고 말이예요. 사랑을 뿌려 놓아야 내가 죽더라도 이 사랑은 천년 만년 살아있을 것이 아니냐. 젊은이의 가슴에 꽃이 필 것이고 사연과 곡절이 많았던 댄버리, 그 댄버리에 찾아가게 되면 그곳은 폭발적인 사랑의 씨를 세계에 옮겨 줄 수 있는 중계소가 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사는 거예요. 그것이 선생님의 철학입니다.

내가 감옥에 있던 것을 증거삼고 기초삼아서 세상에서는 기념탑을 지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은 모르지요. 그 댄버리에는 8백 명, 천 명 가까운 죄수들이 있지만 앞으로는 전부 수련소로 화할 것입니다. 사랑의 수련소가 된다는 거예요. 사망의 교차로, 비애의 곡절을 논한 그런 정착지가 사랑을 노래할 수 있는 정착지로 될 수 있다고 보는 거예요. 꿈같은 얘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요전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댄버리 교도소 땅을 사겠다고, 그것이 비싼 땅인데도 땅을 사겠다는 사람이 생겨났더라 이거예요. 그거 왜? 장래에 거기에 억천만이 모일 줄을 알거든요. 통일교회의 기념탑이 세워질 수 있는 그런 걸 알고, 장사 생각을 하고 있더라구요. (웃음) 이놈의 자식들, 사랑을 해서 만민을 전부 다 편안히 해주고, 선생님을 소개해서 사랑의 씨를 분배시킬 수 있는 그런 하나의 배급소가 돼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뭐야 이놈의 자식들…. 이런 걸 생각할 때, 그거 우스운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 재세시에 가르침받아 사랑의 다리를 놓는다는 것은 귀해

오늘 저녁에 한 얘기가 전부 여러분의 가슴에 씨로 뿌려져 꽃이 피어가지고 여러분 아들딸한테도 얘기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이 뜻 있는 날이 아니예요? 오늘 협회창립 33주년 기념일을 지내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이 미국 갔다 와서 이런 얘기를 했지' 하고 노인이 되어 지팡이를 들고 다니면서 '아이구, 이번이 창립기념일 70회가 됐구만', '아이구, 100회가 됐구만', '500회가 됐구만', '1000회가 됐구만' 할 것이 아녜요?

그런 세계를 넘어가 가지고 끝없는 세계의 영향권이 배가되게 할 수 있는 세계로 바뀌게 된 것을 생각할 때, 지금 안 하면 언제 할 거예요? 지금 안 하면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기지가 없어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할 기지가 없어요. 일본 사람이 전부 다 대한민국에 와 가지고 남북통일을 하려고 하고 있다구요. 여기 오야마다! 「예」 오야마다는 당장에 가서 보고할 거라구, '아, 한국에 가니 젊은이들이 얘기를 하는데, 이렇게 조그마한 소수가 얘기하더라고'고. 일본에는 카프(CARP) 수가 많아요.

왜 웃노? 땀이 흘러 근질근질해서 이런다 이놈아. (웃음) 왜 웃어? 너희들을 사랑하느라고 땀을 흘려서 긁는데 이게 무슨 죄야? 무슨 잘못이야? 사랑이면 다, 사랑이면 다 그만이야, 응? 「예」 가려운 데는 긁어야지. (웃음) 땀 흘리면 배 아래로 지나가는데, 너희들이 배꼽 볼까봐 거기는 뭐 할 수 없는데 말이야. 그렇지 않아도 미안한데 왜 웃느냐 말이야. (웃음) 재미있지? 「예」 재미있는 것, 이게 세상으로 보더라도 돈냥을 쓰고 들을 만하지요? 입장료를 내고 말이예요. 교회는 입장료를 안 내는 거예요. 그거 잘 들어 두라구요.

그래, 뭘하자는 것이냐? 살아 생전에 만날 수 없는 그 한때를 만났다 이거예요. 선생님의 생애라는 것은 역사시대에 한 점밖에 없어요. 두 사람이 없어요. 한 분밖에 없습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이 다시 역사에 안 나오는 거예요. 하늘이 보내지도 않거니와 인류역사에 쉽지도 않아요. 선생님이 사는 재세 당시에, 여러분이 동반자가 되고 가르침을 받아 가지고 새로운 희망을 엮어 가지고 내일의 사랑의 다리를 놓겠다고 흥분해 가지고 미래의 꿈을 품을 수 있는 이런 젊은이들의 모임이라는 것은 귀한거예요.

사랑의 눈으로 사랑의 곡조에 맞춰 움직여야

여기에는 별의별 사람이 다 있을 것입니다. 사랑의 길을 걸어가다가 실패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성공자도 있을 것입니다. 또 '에라 모르겠다. 문선생 같은 못난 사람이나 해야지, 우리같이 똑똑한 사람은 그거 못가' 하는 배신자도 나올 것이고 별의별 무리가 다 있을 것입니다. 그중에 여러분은 어떤 무리가 될 거예요? 전부가 일등공신이 되겠다고 생각하지요? 「예」 대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전부 다 일등이 되고 우등생이 되고 싶어합니다. 그것이 대학교에 들어가는 전학생의 소원이예요. 그런데 일등이 몇 사람? 「한사람」 한 사람입니다. 우등생은 몇 사람 있지요? (웃음) 「뒤에 좀 보세요(어머님이 말씀하심)」 말하는 사람이 뒤에 뭐가 있는지 아나? (웃음) 사람이라면 방향감각이 농후한 것인데, 방향감각이 없는 뒤에 있는 사람을 내가 알아요? (웃음) 「여덟 시예요(어머님)」 무엇이? 아직까지 사무가 끝나지 않았어. 지금 서론도 안 끝났는데 뭐. (웃음) 「얘기 골라서 또 하세요」 자, 엄마 나와서 한마디 합시다. (웃음. 박수) 이래야 다시는 안 나타난다구. (폭소) 그러니 기분 나쁘지 않고 말이야, 딱 그거 잘했다구. (웃음)

자, 이렇게 볼 때 전부 다 학생들이지요? 학생들을 붙들고, 친구를 붙들고 움직여야 돼요. 사랑의 눈으로 보고 움직이고, 사랑의 곡에 맞춰 가지고 움직이고, 사랑의 곡에 맞춰서 노래를 부르고, 사랑의 곡조에 맞춰가지고 거동을 하고, 사랑의 곡조에 맞춰 가지고 일을 하자는 거예요. 어때요? 「좋습니다」 내 시선은 만민에게 열려 있는 거예요. 내 마음 깊은 그 호소 가운데서는 하나님을 부르고 있는 거예요. 어때요? 천지의 조화가 내 가슴, 일 개인을 중심삼고 전부 다 유동하는 거예요. 유동하고 교류하고 있다는 사실이 정말 놀라운 거예요.

여러분들이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그린 모든 노래가락이 전부 다 딱딱딱 사랑의 컴퓨터에, 모든 주파, 모든 파장, 움직이는 모든 것이 따다다닥 컴퓨터에 들이박히는 거예요. 컴퓨터 알지요? 컴퓨터에 기록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의 노래가 거기에 들어가는 거예요. 사랑의 통곡을 할 수 있는 거기에 들어가는 거예요. 사랑의 모든 움직임, 사랑의 거동이 전부 들어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저나라에 떡 가서 컴퓨터를 딱 눌러 놓으면, 하나님이 그걸 보고 '허허 고얀지고'라고 안 하는 거예요. 잘했군, 잘했군 지고가 아니고 뭐예요? 고얀지고의 반대말이 뭐예요? 잘한지고? (웃음) 잘했군지고요. 잘한지고는 잘하다가 말았다는 말이예요.

거기에서는 용서가 없어요. 거짓이 안 통해요. 여러분들 비디오 테이프 보지요? 「예」 웃으면 웃는 대로 그 실상을 보여 주는 거예요. 여기서는 비디오의 시간적 관념권 내를 벗어나지 못하지만, 거기는 초시간적 세계입니다. 째까닥 하게 되면 '왁' 천년 생활이 다 비춰지는 거예요. 딱 켜보게 되면, 누가 가라고 말도 하지 않아요. 자기들이 찾아갑니다. 자기도 모르게 밀려가는 거예요. 밀려가 가지고는 척 어디 가서 자기는 좋은 데에 갈 줄 알지만 자꾸 밀려가는 거예요. 딱 가서 삼각지대에 머무르는 거예요. (웃음) 그때 가서 탄식할 거예요? 내가 영계를 알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영계를 중심삼고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복이 많아요. 알겠어요? 「예」

내가 70이 돼 오는데, 이제 얼마나 살겠어요? 살다가 내가 한 꺼풀 옷을 벗고 나서는…. 요전에 윤박사가 그러는데, 이 우주의 크기가 210억 광년이나 되는 크기라고 하더구만. 210억 광년이나 되는 대우주가 순식간에 사랑의 활동무대로 전개된다 이거예요. 거기에는 다이아몬드 별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다이아몬드 별을 중심삼고 집을 지을 수 있는 거예요. 황금이 필요해요? 황금을 가지고 집을 지을 수 있는 세계예요.

천국 갈 사람을 훈련하는 사랑의 훈련도장은 가정, 나라, 세계

사랑의 천상세계에서의 360도 도수를 맞출 수 있는 자리에는 부러운것이 없어요. 하나님 속에도 내가 요렇게 들어간다는 거예요. 하나님 속에 들어갔다 나옵니다. '하나님, 당신 뱃속에 들어갑니다' 하면 '오냐, 들어와 들어와' 합니다. 들어가게 되면 처음에는 작은 줄 알았지만 점점 커진다는 거예요. 점점 넓어져 이게 천하보다 더 커진다는 거예요. 그 사랑의 세계는 답답함이 없습니다. 막히는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런 세계를 주름잡기 위해서 지상에서….

콤파스 대가리를 중심삼고 이렇게 해 가지고 벌리면 얼마든지 커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요것을 한 자리에서 돌리면 세상이 전부 다 그 안에 포함되는 거라구요. 자, 그래서 천국에 갈 사람을 수련하는 수련장이 어디냐? 결론짓자구요. 어디라구요? 각자의 생활무대인 가정이요, 그다음에는 나라요, 그다음에는 세계입니다. 그것밖에는 없어요. 그러면 무슨 훈련도장이예요? 그 훈련은 학문적 훈련도 아니예요. 군대 훈련도 아니예요. 사랑의 훈련도장입니다. 사랑으로 소화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도 손자가 들어오면 앞에 앉아 담배를 피우다가 '야, 지금 오느냐' 하고, 할머니도 문지방에 와 가지고 '어서 와라' 하고, 어머니 아버지도 문전에 나와서 '어서 와라' 하고 그 집안 사람 모두가 어서 오라고 반겨줄 수 있어야 됩니다. 이런 자리가 마련돼야 돼요. 할아버지의 소망이 거기에 연장될 수 있고, 부모님의 소망이 무한히 연장될 수 있고, 형제의 기반이 무한히 연장될 수 있는 소망의 형제요, 소망의 아들이요, 소망의 손자로 살아갈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얼마나 고귀해요? 그런 생활이 필요합니다. 그래 가지고 가정을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버스를 타나 어디에 가나 전부 다 그곳이 훈련장이예요, 훈련장. 여기 한국에 와서 변소간에 들어가다가는 전부 다 걸려 대가리가 깨지겠더구만. 어떻게…. 그저 나오는 사람을 보지도 않고 들이닥치니 말이예요. 앞으로 다가오는 것은 모두가 그런 훈련입니다. 알겠어요? 어디 가나, 학교에 가도 그 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에 대한 도리, 친구에 대한 도리도 미래적인 희망을 뿌려 놓기 위한 사랑을 연결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것이 도수가 차거들랑 세계에 대하여….

내가 대한민국에 있어서 부끄럽지 않은 사랑의 훈련을 갖고, 세계의 훈련을 갖고 지도하기에 세계 만민이 아무리 악하더라도 나의 공을 칭찬하고 내 사랑의 손길을 붙잡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런 애세인(愛世人)이 되어야 하는 거라구요. 세계 사람을 사랑하고, 세계 사람을 사랑하는 그 소식을 우리 나라에도 갖다 전해 주고 우리 집에 전해 줄 때는, 나라와 가정이 쌍수를 들어 승리의 함성을 지르며 환영할 것입니다. 어때요? 선생님이 그런 소망을 가지고 한국을 위해서 미국에 가서 싸웠고, 일본에서나 국제무대에 나가 싸웠습니다. 이것을 민족이 환영할 것이고 우리 일족이 환영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문씨 종중이 전부 다 환영한 것입니다.

내 어머니 아버지는 이미 죽었지만, 부활한 영체로서 나를 환영하고 '내 아들아!' 하며 나를 붙들고 그 무덤 앞에서 통곡할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를 어떻게 모실 것이냐를 생각합니다. 그래서 찾아봐야 되겠다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남북을 해방하지 않으면 그 일이 가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남북해방을 들고 나온 거예요. 이것은 세계인의 요구요, 우리 민족의 소원이요, 우리 부모의 소원입니다. 부모의 한을 풀어드리고 민족의 한을 풀어 드리고 세계의 한을 풀어 드리고 하나님의 한을 풀 수 있는 이 세계사적인 복된 싸움터를 앞에 놓고 주저 할 수 있는 이런 반역적인 사나이가 될 수는 없습니다. 전진, 전진을 해야 돼요. 밤이나 낮이나 쉴새없이 기반확대와 더불어 자기 기반확장에 모든 정력을 투입하는 개척적인 투사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결의에 찬 사나이가 남한 땅에 있다면 하나님이 그를 보고 못 본체하겠어요? 하나님의 운세가 이걸 빼놓고 돌아갈 수 있어요? 틀림없이 이 운세를 지니고 가야 돼요. 통일교회 운세를 지고 가야 되고 하나님의 운세를 지고 가야 됩니다. 하나님이 찾아와 가지고 화를 주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서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남북통일과 더불어 아시아 만민의 통일까지 전부 다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의 소원이 있는 것입니다.

내 일대를 통해서 못 가게 되면 몇 대 후손을 통해서라도, 유언을 남겨서라도 전통적 사상으로 이루겠다는 거예요. 밤이야 낮이야 어느 때를 막론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생애를 소모시키면서 사랑을 뿌렸는데, 뿌려진 그 사랑의 일가가 망할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선생님의 일가를 두고 봐도 그것이 증거되지 않았어요? 선생님의 일생을 두고봐도, 난 망하지 않았습니다. 난 패자가 되지 않았어요. 여러분한테 도와달라고 사정하지 않아요. 여러분에게 주지 못해서 안타까와하는 사람입니다. 민족 앞에 무한한 사랑을 나눠 주는 사랑 분배의 전령이 되라고 훈시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훈련을 해야 된다구요. 훈련도장의 첫째는 뭐라구요? 「가정」 그다음에는 ? 「나라」 사회로부터, 문을 나서면 거기서부터, 그 동네에서부터…. 동네 어른들한테 칭찬받고, 밤에 혼자 가려고 할 때 동네 친구들이 내가 원치 않아도 친구해 주고 동반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친구들이 수십 명 있어야 합니다. 그런 친구들이 없거든 아저씨들이 동반해주고 할아버지도 따라가겠다고 할 수 있는 환경을 남기는 생애가 빛나는 생애가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알겠어요? 「예」

요즘 문선생이 그렇게 됐다구요. 내가 미국을 가더라도, 어디를 가더라도 내가 가는 데는, 혼자 간다 하게 되면 동반하겠다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수두룩 합니다. 레버런 문이 가게 되면, 틀림없이 주지사들도 '아이구! 초대해야 될 텐데, 레버런 문이 언제 올지, 올지 안 올지 모르겠다' 그러고 있다구요. 그게 나에 대한 증거예요. 그러니 심정세계가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사랑의 기준은 심정이상입니다. 심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대우주의 공통분모와 같은 사랑의 승리권이 우리의 생활권 내에 연결되는 거예요. 사랑의 다리가 연결돼 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세계에 있는 모든 만민에게 다리를 놓아 가지고 지상세계에서부터 지옥을 통해 가지고 천상세계까지 나가는 것입니다.

사랑의 해방의 왕자로 등장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 찬양을 드릴 때에 거기에서는 레버런 문이 어떻겠어요?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백년후에도 그럴 것이고 천년 후에도 그럴 것이고 만년 후에도 그럴 것입니다. 거기에 관계된, 인연된 모든 무리들이 영계에 와 가지고 찾아온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지상세계에 베푼 모든 것은 천년사를 엮더라도 갚을 수 없는 그런 복이요, 축복이라구요. 선생님을 모실 수 있는 길이라면 '천년 만년 여기서 모실 수 있게끔 해주소' 하는 거예요. 그게 소원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기에 빛나는 여러분들이 지상세계에서도 그렇고 영원한 천상세계에 있어서도 후대받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라니, 사랑의 훈련도장에 있어서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있는 시간을 뜻을 대해 가지고 모아갈지어다. 「아멘」

난관이 아무리 가로막더라도 이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뭐라고 해도 눈앞에 들어오는 것입니다. 생활권 내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럴 때에 들어왔습니다. 라디오를 통해서 북한을 하루에 교육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안 그래요? 오늘 선생님이 말한 것을 세계에 전부 마이크를 달아 가지고….

두 시간 조금 넘었나? 몇 시간 됐어? 「여섯 시간 말씀하셨습니다」 몇시간? 「여섯 시간 반…」 이놈의 자식들, 전부 입이 틀렸지, 다섯 시간이 뭐야? 난 두 시간 같은데. (웃음) 사랑의 세계는 그렇게 임하는 거예요. 100시간도 한 시간 같고 1000시간도 한 시간 같고, 뭐 신선놀음에 도끼자루 썩는 줄 모른다고 그러지요? 참나무 도끼자루가 얼마나 단단한데 그게 썩는 줄 모른다니, 뭐 시간관념이 있겠느냐 말이예요, 배고프다는 말이 있겠어요? 밥밥밥밥…. (웃음) '저녁 시간이 됐는데 우리 젊은 사람들 밥 먹여 주지, 저 늙은이 왜 저러나' 그러지요? 이놈의 자식들. (웃음)

향토학교에 연결된 교수들을 앞세워 사랑의 다리를 놓아야

이제 알겠어요? 남북통일이 어디서부터 돼야 된다구요? 내 마음부터, 몸과 마음이 우선 통일돼야 됩니다.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여러분의 형제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 친구들…. 가정의 도장과 사회의 도장과 세계의 도장으로 막 달려가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싸」 그럴싸, 말싸? 「그럴싸」 그럴싸? 「예」 그거 기분 나쁘지 않지 않지 않구만, (웃음) 자,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이 봐요. 이렇게 되면 감사하다구요.

이제 지시할 거예요. 교학통련 알지요? 「예」 글자가 몇 자던가요? 「열여섯 자요」 열 여섯 자입니다. 내가 지어 놓고 나도 다 외우지는 못하지만 열 여섯 자인지는 알거든요. (웃음) 그래도 '교학통련'하면 다 아는 거예요. 그 교학통련이 뭐예요? 선생하고 학생하고 합해서 뭘하자는 거예요? 「통일」 무슨 통일이예요? 「남북통일」 무엇 중심삼고? 몽둥이 가지고? 배트(bat) 가지고? 「사랑 가지고」

우리 젊은이들은 희망에 벅차 있습니다. 희망이 높습니다. 과거의 희망도 높지만 현재의 희망도 높고 미래의 희망도 높아요. 그러나 늙은 교수들은 희망이 넓어요, 좁아요? 「좁습니다」 점점 좁아져요, 점점. 그래서 60세 넘은 교수들은 학교에 있을 필요 없어요. 55세 정년이지요? 「65세입니다」 65세예요? 「예」 65세에 정년 퇴직하면 그건 공동묘지 앞에 앉아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기가 막히는 거예요. 그런 불쌍한 교수님들을 해방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50대 이상, 40대 이상은 정정하니까 아들딸 다 낳고 학교에서 자기 할 것 다한다구요. 그러니 강의를 하는 데 있어서 그저 목청을 우려먹는 거예요. 기반 별것 없다구요. 40대, 50대 되면 다 덧없는 삶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희망이 없다는 거예요.

희망 없는 이 사람들한테 문선생이 희망을 주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발전하려면 여러분을 버리고 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미래의 꽃입니다. 미래의 주체가 살고 있다 이거예요. 주체사상의 방패가 되는 하나의 교두보다 이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영향을 끼치느냐? 교수는 학교 학과 시간에 단에 서서 말 영향은 줄 줄 알지만 행동 영향은 절대 줄 줄 모르는 것입니다. 저기 교수나 해먹던 사람, 고개 틀고 기분 나빠하지 말라구요. 내가 말이 안 나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단에서는 큰소리하지만 사회에 나가서는 무력감투를 쓰고 그저 박혀 있는 것이 교수들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유명한 교수라 해도, 지방에서 뭐 하고 서울 가서 뭐 하고 서울대학교 총장을 해먹어도 이들은 저기 자기 집 안방과 학교 교단밖에 몰라요. 동네에 가 가지고 자기가 뭐 개척을 하나 뭘하나, 이건 가 가지고 갈 적 올 적마다 뭐 좋지 못한 바람만 일으키는 거예요. 동네 개만 짖게 하고 말이예요. (웃음) 정말이예요. 교수 그거 쓸데없어요. 학교교단에서나 필요하지 동네에는 필요 없어요. 정말 그렇다구요. 유명한 교수들이 불쌍한 사람들을 무슨 공회당에 모이게 해 가지고 무슨 강의를 해줘요, 무슨 시사해설을 해줘요? 그런 것이 싫다고 해서 전부 다 도망가고 피신한다구요. 싫어하기 때문에 피해 간 것이거든요. 그런 작자, 교수들이 많아요. 가짜 교수들이 많다구요.

이런 사람들을 전부 다 끌고 다니려니 전부 다 걸어서 가치를 붙여 주려고 향토학교를 내가 만든 거예요. 그러니 교수들이 향토에 가게 되면 향토학교의 책임자들은 틀림없이 그들을 찾아가서 끌고 나와 강제로 시키는 거예요. 그때는 야간에라도 교회당 안에 종이 있으면 그 종을 빌려 가지고 땅땅뚱땅 해서 '이것이 향토학교의 모집 종이요' 하는 거예요. 교회 종을 빌려서 땅땅땅땅 치는 거예요. 교회 종처럼 땅- 땅- 이러면 안 돼요. 땅땅땅땅 이렇게 쳐야지요. (웃음) 이렇게 해서 특별한 강좌가 있다고 동네 부인들을 끌어 모아 가지고, 교수에게 서울에서 우려먹던 것을 재탕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재탕을 못 하겠다면 기합을 주는 거예요.

누가 기합을 주겠어요? 할아버지도 기합 못 주고 어머니 아버지도 못 줍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기합을 주는 거예요. '이게 뭐야, 이거? 사람들이 선생님 말을 듣겠다고 이렇게 모였는데 말을 안 하겠어, 하겠어?' 하고, 안 하면 '이놈의 선생' 하는 거예요. (웃음) 전부 다 사리에 맞는데, 안 할 수 있어요? 끌어내는 거예요. 끌어내는데 안 올 수 있어요? 엄명이라구요. 그거 자신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자신 없으면 죽으라구요, 죽어. (웃음) 배통에 칼 맞아 죽어 쓰러져도 구더기가 안 먹어요. 나라가 지금 죽느냐 사느냐 하는 판국이니, 교수 짜박지들을 빨리 전부 다 활용해 가지고 교육시켜야 됩니다.

대학교 내에서 홈 처치를 하는 거예요. 한 곳에 250명 교수가 전부 다 목을 달았으니 어디 안 찾아오나 한번 보자구요. 우리 카프(CARP)도 여기 서울에 있고 도시에는 전부 다 있으니, 전화를 해 가지고 전부 다 홈 처치 책임자로 나오게 하는 거예요. '선생님, 언제 여기 부락에 올 거예요?' 해서 안 온다고 하면 '그러면 할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제삿날이 언제예요?' 하면 안 올 수 있어요? 그때 찾아가는 거예요. 죽기 전에 부려먹어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부려 가지고 여러분의 판도를 넓히려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보다 불쌍한 젊은이들에게 불을 대는 거예요. 서울에서 교수가 와서 눈물을 흘려 그 사람들 앞에 사랑의 다리를 놓자는 것입니다. 그럼 어때요?

교수들을 끌어들이는 방법

학생들 앞에서 교수는 꼼짝못하는 거예요. 여기 물리과 윤박사 있구만. 물리학 박사, 아무리 무슨 뭐 원자력을 만들고 물리학학회 회장을 해먹고 별의별 능력이 수두룩하더라도 자기의 제일 사랑하는 제자들이 싹싹해서 '선생님, 요거 타야 되겠소. 타면 좋습니다' 하면 타야지, 안 탈 수 있어요? 그런 다음에는 버스에 태우는 거예요. 택시 많잖아요? 택시에 태워가지고 '어디로 갈 거냐?' 하면 '선생님 일생에 제일 좋은 곳에 갑니다. 좋다면 제일 좋고 나쁘다면 제일 나쁜 곳이요' 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하겠어요? '가 본 후에 답변할 테니 갑시다' 하면 가게 돼 있습니다.

점심때가 되기 30분 전에 그러면 '30분 후면 점심때니 이 녀석이 점심을 사 주려고 그러겠지' 할 거라구요. 생각은 점심 먹기 위해서 왔다고해도 좋다는 거예요. 기분이야 어떻든 말이예요. 해가 졌으니 술 한 잔 얻어먹기 위해서 따라왔다면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선생님, 술 먹고 싶어하면 술 사 줄께요' 하고 강의를 하고 나면 술을 사 드린다는 것입니다. 선생님한테 '술 사 주려고 모시고 갑니다. 선생님 술 좋아하지요? 몇 병 먹어요? 세병, 다섯 병, 열 병, 다 먹어야 돼요. 못 먹을 때는 이 다음에 술 사 달라는 얘기 못 해요' 이래 놓고는 강의를 하고 나면 사 주는 거예요. 강의를 안 하면 안 사 주는 거예요. 그렇게 결정하는 거예요. 술 안 사 주겠다는 게 아닙니다. 그래 가지고 강의를 잘하면 잘한 만큼 기분 나쁘지 않게, 쓱 어서 마시라고 하면서 아가씨들이 술을 부어 주는 거예요. 제자들이 술을 부어 주니 눈이 풀어지고 코가 풀어지고 사지가 풀어져 가지고, 다음부터는 이게 뭐 술 생각이 나면 찾아온다는 거예요. (웃음)

그런 다음에는 '선생님 지갑에 있는 돈, 월급의 10분의 1은 학교에 예금해야 돼요' 하면 그것도 가능합니다. 월급 절반, 전부 다 빼앗을 수도 있는 거예요. '선생님, 알고 보니 저금통장에 몇십만 원 몇 백만 원이 예금되어 있더구만요', '그거 어떻게 알아? ', '어떻게 알긴요, 내가 영계를 통해서 알았지요' 선생님의 아들딸을 통해서 어머니 아버지를 통해서 전부다 알 수 있는 거예요. 향토학교를 위해서 '매달 몇십만 원 넣어야 되겠소. 월급 타는 그 시간에 내가 찾아가 가지고 몇 퍼센트를 학교에서 월급봉투에 넣기 전에 내가 떼어 가도 되겠지요?' 하고 약속을 하면 싫다고하게 안 돼 있거든요. '그 녀석' 하면서 웃을 거라구요. '선생님이 웃지 않았소? 하지 말라는 얘기는 안 하고 웃었지요. 웃었다는 것은 반대 안 한다는 말이 거든요. 그래서 승낙하는 것으로 알고 했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고 난 후에 그거 볼기를 틀겠어요?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는 거예요, 학생들은. 알겠어요? 선생님을 골려 먹기가 길 가는 땅벌레 잡아죽이는 것보다 더 쉬운 게 아니예요?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난 학교에 가면 강의실에서 언제나 선생님을 골탕먹였습니다 교수가 떡 와서 내 얼굴을 보고, 내가 가만히 있어서 조는 것 같으면 신이 나서 강의를 하지만 눈을 딱 뜨고 있으면 흠칫합니다. 질문할까봐 말이예요. 질문하게 되면 곤란하거든요. 밑창을 파고들어가니 낑낑거립니다. 공부를 못 했으니 단에서 답변을 못 합니다. 그렇게 서너 번 하게 되면, 말하지 않고 앉아 가지고 콘트롤할 수 있는 거예요. 길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생각이 부족해서 그렇고 계획이 부족해서 그렇지, 계획과 생각이 충만하게 되어 있으면 충만한 결과는 언제든지 얻을 수 있어요.「아멘」 알싸, 모를싸? 「알싸」

교학통련을 만들어 놓았어요. 요즘은 그렇잖아요? 대학교 총장으로부터 수백 명 교수가 의식화된 몇 명 사람들의 파문 앞에 꼼짝못하고 있다구요. 그런 무력자들…. 왜 우리는 못 하느냐 말이예요. 왜 우린 못 해요? 그렇다고 주먹으로 강제로 하는 게 아니예요. 말에 이유를 딱 세워서 얘기하면 꼼짝못하는 거예요. 선생님을 잡아채 가지고 '선생님, 그렇소, 안 그렇소? 답변하소' 하면 선생님 체면에 그렇다고 안 하게 돼 있어요? 한번 대답하고 두 번 대답하고 세 번 대답하면 '선생님 일어서소' 해서 안 일어서면 기합을 넣는 거예요. 선생님은 딱 세 번만 걸어 채게 되면 답변을 못 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소?' 하면 '그렇지' 한다구요. 그렇다고 세번만 하면 '일어서소. 갑시다' 해요. '어디로 가느냐?' 하면 '가긴 어딜가요, 선생님이 좋아하는 길 가지요' 해서 말하기 좋아하는 게 교수들이니까, 쓱 시켜 먹는 거예요.

그래서 부락 좋고 교수 좋고, 교수를 그 동네의 아들딸들이 좋아하고 얼마나…. 강의를 하게 되면, 동네 사람들이 나물을 캤다면 나물 보따리를 갖다 주고 닭을 잡아다 갖 주고 선물이 들어올 게 아니예요? 그러면 '교수님, 말씀 고맙습니다' 하면서 일년 동안 공짜로 얻어먹었으니 갚아야 되겠다고…. 크리스마스가 되면 별의별 선물 보따리가 들어와서 두둑할텐데, 그때도 기분 나빠해요? 그때는 아무나 좋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좋은 생활 전체를 기뻐하게 돼 있어요. 그럴싸, 안 그럴싸? 「그럴싸」 그러니 그런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전부 다 강의들을 하지요? 대학가에서 강의를 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풍토가 벌어지느냐? 대한민국의 정부, 여당 야당을 동원하고 대학가를 동원하여, 병든 환경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들어와 대학가의 모든 악풍을 청산하는 전통적 기반이 세워지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걸 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이렇게 딱 나서면 다 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6월달까지는 딱…. 4월달에 이렇게 하고 5월달에 들어와 가지고는 교학통련과 합해라 이거예요.

의식화운동 하는 학생들 이상 사회에 나가 싸워야

이래 가지고 그다음에는 교수 영감들은 학생을 몰고, 학생들은 누구를 몰아요? 「교수」 교수를 몰아라 이거예요. 그래서 사회에서 강의를 하게 될 때 대학교 사무실에 교수가 남아 있으면 전부 다 몽둥이로 후려갈겨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런 전통을 세워 놓아야 되겠어요. 그러니'아무데라도 가야지 안 가면 안 됩니다. 오겠소, 안 오겠소?' 하면 그거 빤한 놀음 아니예요? 프로그램에 이름까지 다 써서 자리까지 시간까지 다 딱 제시하는데 반대할 수 있어요?'참석하겠소, 안 하겠소? 남북통일을 해야되는데, 이와 같은 젊은이들이 이북에 있는 불쌍한 동포를 해방하자는데 선생이 불찬성이야?' 하면 꼼짝못하는 거예요. 급한 데로 몰면 먼저 머리를 숙이게 돼 있지, 어디다 머리를 들어요? 완전히 움직일 수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대학교수를 몰고 교수는 대학교 학생을 모는 것입니다. 이 깡패들, 의식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학교 내에서'와, 와' 하겠지만, 우리 뜻을 품은, 남북통일을 원하는 젊은 청년 남녀들은 전부 다 사회에 나가서 싸워야 되겠습니다. 어때요? 사회를 회개시키자는 것입니다. 의식화 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학교당국을 자기 편에 끌어들이려고'와-' 하는데, 우리는 그들이 하는 이상 대한민국을 우리 편에 끌어들이려고'와-' 하는 거예요. 어때요? 「좋습니다」 부락마다, 그다음엔? 「마을」 마을이나 부락이나 같지요. (웃음) 그다음에는 읍·면마다, 그다음엔 시ㆍ도마다, 마지막까지….

그래 우리 통일교회 패들, 이제 교수와 하나돼야 되겠어요. 의식화 운동하는 패들은 땅강아지처럼 학생들을 만나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지만, 여기서는 백발의 신성한 노인 교수를 중심삼고'야이샤, 야이샤! 동원돼라, 국민아! 동원돼라, 국민아! 남북통일 하자' 하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원하는 사람은'국민연합 잘 될지어다'한다구요. (박수) 여기 김교수는'기분 나쁘게 저렇게 교육하는 선생이 어디 있노?' 하고 잘못만났다고 후회하는 모양이구만. 할 거요, 안 할 거요? 「하겠습니다」'국민아, 동원돼라! 국민아, 동원돼라! 어이샤, 어이샤!' 하라구요. 젊은이들이 '국민아, 동원돼라!' 하면 나이 많은 사람이 '어이샤!' 하는 거예요, 박자에 맞춰 가지고. (웃음) '아하 아하, 아하 아하' 해야지, '아-' 하면 오래 못 간다구요. '아하 아하 아하 아하' 박자 맞출 줄 알지요? 「예」 대학생들이니 그건 알 거라구요.

그래 놓으면 학교 근처의 모든 집의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여기 국민운동에 가담 안 하면 전부 다 쨍그랑 쨍그랑 때려부수라구요. 어때요? 「하겠습니다」 그러면 치안본부가 가만 안 있을 텐데? '잡아라, 잡아넣어라!' 하는 거예요. '감옥에 잡아 넣어라' 한다고 해서 누가 못됐다고 그래요? 문총재가 그런걸 시켰다고 해서 문총재 죽으라고 할 사람 어디 있어요? 이북 사람들은 어디서나 잘한다고 한다구요. 대문을 열어 놓고 환영하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런 운동을 할 것입니다.

여러분, 그거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체면? 체면, 뭐예요? 「없이」 체면 불구하고. 그다음엔? 망신 불구하고, 사정 불구하고…. 그다음엔? 체면, 사정, 그다음엔? 5불구쯤 하고 7불구쯤 해야 할것이 아니예요? 이 일을 시키려고 내가 미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 한국을 찾아왔느니라! 어때요? 「좋습니다」 기분 나쁘지 않아요? 젊은 사람들이 이게 뭐예요?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구요. 프로그램을 다 짰으니, 그렇게 끝내야 밥이 생기지 그렇지 않으면 안 생겨요. (웃음) 이 프로그램을 포기할 거예요, 다 할 것을 약속할 거예요? 「할 것입니다」 틀림없이 하는 거예요? 「예」

누구 이름으로? 「선생님 이름으로」 누구 이름으로? 「하나님 이름으로」하나님과 참부모님 이름으로, 그다음에는 내 이름으로.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 참부모님, 내 이름으로. (점점 크게 말씀하심. 웃음) 하나님은 크고 부모는 내가 크기를 원하니까, 내 이름이 작아지면 안 돼요. 하나님 이름은 작고 그다음에 부모 이름은 약간 작고 내 이름은 커야 됩니다. 그래야 일이 되는 거예요. 누구 이름으로? 「내 이름으로! (큰 소리로)」(웃음) 아 이거 뭐 30년, 33년 체증이….

승공연합과 통일교회가 하나되어 국회에 들어갈 사람을 교육해야

오늘 아침에 차를 타고 오는데 곽정환이가 '아이구, 30년의 선생님 체증이 내려갈 것 같습니다' 했어요. 내 체증은 꽉 막혔는데 그러고 앉아있다구요. 이게 개막식인데 체증이 내려간다구? (웃음) 체증이 내려갈 수 있는, 가능한 문을 열고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한테 이러한 선서를 시키는 것입니다. 「아멘」 그 놀음을 지금 하는 거예요.

아까 내가 도지부장하고 교구장들에게 얘기했어요. 이북 체제가 어떻게 되든지 거기에 들어가 얘기를 하고 그 세계를 소화하겠다는 패들이 돼야 하겠습니다. 북한이 반대하고 남한이 반대하더라도, 다 합해 가지고 반대하더라도 소화하고 남을 수 있는 신념을 가지고 결의를 하여 남북통일을 준비하자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미국을 중심삼고 일본을 중심삼고 중공을 중심삼고 포위작전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배수진을 내가 치고 나왔다구요. 알겠어요? 「예」 앞으로 미국 국민도 동원할 것이고 일본 국민도 동원할 것입니다. 그전에 여러분이 통일의 기수가 돼야 됩니다. 그래야 비로소 세계무대에서 찬양받을 수 있는 주체성을 지닌 국민으로 등장하지, 그렇지 못해 가지고 뭘 잘해요? 대한민국이 뭘 잘했다고 주체국이라고 자랑할 수 있겠어요? 안 됩니다.

그러니까 이런 전통적 사상을 젊은이들이 이어받아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20대 젊은이들이, 결심한 것을 향해 백 퍼센트 달릴 수 있는 젊은이들이 이것을 해야 됩니다. 이것이 무슨 패? 「순전단」 순전단이라고 하게 되면 말이 좋지 않아요. 그 이름을 뭘로 갈아야 하겠구만. 「특전단」 특전단? 하여튼 뭐, 순전단에서 붙여 가지고, 전부 다 지어 가지고 불러도 괜찮아요. 순전단 패들을 모아서 선생님이 지시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교수를 움직여야 돼요. 이제부터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8도에 걸쳐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위한 대회를 할 것입니다. 교수와 학생이…. 교수들은 지방의 유지들을 동원하고 학생들은 지방 청년을 동원하는 거예요. 사명이 그거예요. 대학 내에서도 교수들과 여러분이 강의를 하지만 강의를 해서 얻어진 환경의 떼거리를 모아서, 교수의 영향을 받은 떼거리들을 몰아 가지고 교수를 통해서 사회유지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하고 승공연합, 가인 아벨이 하나돼야 돼요. 알겠어요? 승공연합 패는 가인편으로 사회적인 인사들하고 사회의 젊은 청년이고, 통일교회는 아벨편으로 대학 교수하고 대학 청년입니다. 이들을 결속시켜 가지고 좌우로 하나 만드는 것입니다. 두익사상, 두익연합을 해야 되는 거예요. 요렇게 되는 날에는 대한민국은 틀림없이 우리 계획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요것이 되어 대한민국이 그 권내에 들어가게 되면, 섭리로 볼때 아벨권을 중심삼고 북한은 자동적인 해방권으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각 면 촌을 중심삼고 조직편성을 해 가지고 남한의 국회에 보내질 수 있는 사람과 북한의 국회에 보내질 사람을, 2대에 편성한 요원들을 시간 내에 교육해야 되겠어요. 남북한 국회의원을 합하게 되면, 남한의 276명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한 500명입니다. 한 540명, 한 550명이 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그 3배인 1500명에서 2000명에 해당되는 사람은, 그런 주역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이북 땅에 가 가지고 지도적 책임을 짊어져야 되겠어요. 거기의 정치공작은 물론이고 사상적 교육은 물론 조직편성을 위해서 자기들이 그 땅에 있어서 국회의원으로 출마해 가지고 당선될 수 있는, 실력 있는 대표자를 빨리 보내야 되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국회의원을 중심삼고 도 책임자로부터 도 의원, 시 의원으로 편성 된 수만 명의 무리를 빠른 시일 내에 교육해야 되겠어요. 그렇게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남한의 교수들만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까 대학원 학생, 박사코스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부 다 책임을 지워 줘 가지고 달고 들어갈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교육을 해야 되겠습니다. 단시일 내에 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북한은 이미 모든 준비가 끝나 있으니 우리가 여기에 대비해야

이것을 재편성해 가지고 북괴의…. 남북을 중심삼은 정세를 미뤄 보게 될 때, 미국도 그렇고 일본도 그렇고 중공도 그렇고 이제 싸우는 것은 다 원치 않습니다. 싸움은 안 하려고 해요. 그러니까 3국이 연합해 가지고 평화적 정부수립을 코치할 것은 명약관화(名若觀火)한데, 언제 그렇게 될지 모른다구요. 미국도 빠른 시일 내에, 일본도 빠른 시일 내에, 중공도 빠른 시일내에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중공은 이북이 남한에 대해 가지고…. 그렇잖아요? 이북이 대화의 광장을 열고 나가다가 전부다 닫아 버렸지만 앞으로의 국제정세에 몰려 가지고 안 열 수 없는 시대에 들어오는 거예요. 문을 열게 될 때는 이북 사람들은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조직편성을 다 끝냈다구요. 거기에 동원되게 될 때는 모든 기밀은 물론이고 군사력을 총동원해 가지고, 차니 뭣이니 전국적인 모든 것을 전부 다 조직편성해 가지고 동원할 수 있게끔 모든 것이 다 준비됐다 이거예요. 내려 오자마자 즉각 선전할 수 있게끔 만들어 놓은 거예요.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전부 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남한도 거기에 못지않은 환경적 여건을 준비해야 됩니다. 이 준비에서 지는 날에는…. 북한은 2천만이면 2천만이 하나예요, 하나. 한통입니다. 여기에 와 가지고도 2천만이 똘똘 뭉쳐서 틀림없이 자기들의 대통령을 뽑는다 이거예요. 남한에는 대통령 후보가 얼마나 나오겠어요? 이놈의 껄렁껄렁한 패들이 전부 나오려고 합니다. 그래서 많으면 불리하니 우리 조직이 그걸 콘트롤해야 돼요. 그들은 틀림없이 단일 후보예요. 2천만은 전부 다 김일성을 찍게 돼 있어요. 남한은 어떻게 되느냐? 후보가 둘 나오면 벌써 2천만에게 지는 거예요. 싸우는 데 이북이 자기 사돈의 팔촌들에게 선전하면 벌써 몇백만이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저들에게 질수 있는 모든 여건이 눈앞에…. 이건 확실한 것입니다. 그러니 이런 풍토를 강화해 가지고 나라를 구하는 책임을 짊어져야 할 사명이 우리 앞에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서둘러야 되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이 여기에 오기 전에 미국에도 공화당 민주당 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었어요. 50개 주를 중심삼고 이제 8월달이면 큰 문제가 벌어질 거라구요. 이걸 냄새 맡은 언론계는, 로스앤젤레스 타임즈는 지금 시리즈로 특집을 만들어 가지고 전부 파헤치는 놀음을 벌이고 있고, 워싱톤 포스트가 그럴 것이고, 보스톤 트리윤 할 것 없이 전부가 레버런 문을 공격하기 위해 준비를 계속하고 있는 거예요. 교육을 마쳤거든요. 그러니까 이제 8월달이 되면 야단이 벌어질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야단이 벌어질 거예요.

한국에 야단이 벌어지는 것은 희망적이고, 미국에 야단이 벌어지는 것은 문선생에게 있어서는 희망적이지만 미국에게 있어서는 절망적이예요. 또 일본에서도 야단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것도 통일교회와 문선생에게 있어서는 희망적이지만 일본 국민에 대해서는 하나님의 뜻을 모르니 절망적이예요. 그러나 알고 보면 절망적인 것에서 희망적으로 돌이키는 것은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왜? 어느누구든지 우리 교육을 받게 되면 백 퍼센트 전부 다 전도되어 좌에 있는 사람이 우로 간다구요. 우로 가게 하면 우로 가거든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은 지금까지 시험한 결과에 의한 통계요, 비판에 의해서 결정된 실적이예요. 이건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이젠 여러분 전부 다 교육해야 돼요. 여러분들이 지금 돌아가면 전부다 교육하는 거예요. 대학교 교수이건 학생이건 전부 다 프로그램을 짜가지고 면이나 어디든지 가 가지고 이론교육을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의 이름은 높지 않지만 교수 이름은 높거든요.

또 우리가 지금 향토학교를 전국적으로 편성했기 때문에 어디든지 연락 안 되는 곳이 없어요. 그러니까 향토학교를 중심삼고 전부 다 대중동원할 수 있는 기반을 완벽하게 딱 짜 놓자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단체가 많았지만 그 모든 단체를 한꺼번에 몰아 가지고 하나의 목표로 총집결해서 격파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입니다. 그래서 앞으로 여기에 해당하는 준비를 해야겠다 이거예요.

통일기원전을 중심삼고 모금운동을 하자

여러분, 저 '통일전' 알지요? 「예」 이번에 새로 조직한 것, 그거 어떻게 됐어요? 손대오! 「예」 있어? 통일기원전을 건립할 때가 되면 우리 대학가의 학생들을…. 대학가의 학생이 얼마인가? 「백만 정도….」 많구만. 구데기 새끼들이 많구만. 중고등학생은 얼마야? 대학보다 많지? 「예」 얼마나 되나, 2배되나? 「예」 그다음에 국민학교 4학년부터 5학년 6학년은 얼마나 되겠나요? 그건 더 많지요? 전부 다 하면 천만은 되겠지요? 이 천만은 우리 밥이예요. (웃음)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우리가 교수를 움직이고 대학생을 전부 다…. 통일기원전을 맡아 가지고 고등학교 선생, 고등학교 학생, 국민학교 선생을 소화하면 국민학교 4학년 이상 학생을 동원하는 것은 문제가 없습니다. 천만 명 천만 세대, 그다음에 그 아들이 열성분자가 되어 어머니 아버지 동원하면 몇천만이돼요? 「4천만….」 4천만밖에 없잖아? (폭소) 천만 가구밖에 안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한곳에 매일 10만 명씩 동원하게 되면, 360곳을 중심삼고 통일기원전에 10만 명씩 동원하게 되면 3500만이예요. 기원전에서 교육을 3박 4일로 하게 되면 40만이 욱실욱실 모여든다 이거예요. 30만은 교체되어서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30만 하면 벌써 떼거리가 우글대는 거라구요. 자, 이렇게 되는데 100만 평 갖고 가능하겠어요? 100만 평 가지고 가능해요? 100만 평으로는 30만이 들어가 서 있지도 못하겠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말하기를 천만 평을 마련하라고 했어요.

그러면 돈은 누가 내고? 돈을 누가 내고? 「국민이 내야 됩니다」 그러면 국민을 대표해 가지고 내가 먼저 돈을 냈는데, 모금운동은 누가 먼저 해야 되겠어요? 「저희들이 해야 됩니다」 문선생이 해야 되겠어요, 송사리떼 같은 기동대가 해야 되겠어요? (웃음) 송사리떼는 싫은 모양이지요? 그럼 왕사리떼, 왕사리떼. (웃음) 왕사리떼도 싫은 모양이구만, 이 자식들. 누가 해야 되겠어요? 선생님이 해야 되겠어요, 왕사리떼가 해야 되겠어요? (웃음) 「왕사리떼가 해야 됩니다」 그 왕사리떼가 뭐예요? 대학교수하고 대학생입니다. 그다음에 고등학교 선생은 물론이고 중학교 학생은 물론이고 국민학교 4학년부터 동원해야 되겠다구요.

4학년이면 몇 살이예요? 열한 살쯤 되는 가요? 열한 살 되면 여자는 볼록해진다구요. (웃음) 그거 다 아는 거 아니예요, 부끄러울 게 뭐 있어요? 전부 다 뭐 세상의 이치가 그런데 말이예요. 세상만사는 다 알아요. 냄새 맡을 줄도 알고, 말을 듣고 좋고 나쁜 걸 알거든요. 요런 사람들이 자기 어머니 아버지, 사돈의 팔촌까지 찾아다니는 거예요. '엄마 아빠!' '왜? ' '엄마는 어디 놀러 다니지요?' '그래' '놀러다니지 말고 국민운동기금 마련하는 데 지불하면 어때요?' '요놈의 자식아!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 누가 가르쳐 준 거야?' '누가 가르쳐 줘요? 내 마음이 그렇고 천지 이치가 그렇기 때문에 그 이치를 깨닫는 데 문선생이 풀무질을 해서 그런 것이오. 좀 내서 국민운동을 하여 북한 사람들을 해방하자는데 뭐가 나빠요?' 하면 불찬성하겠어요? 어떡하겠어요? 답변하라고 하면 안 한다고 하겠어요? 욕을 하다 말고 '허허-' 하는 거예요. 어머니 체면에 한대 들이맞는 거예요. '놀러 나가게 되면 하루에 돈을 얼마나 써요? 차타고 놀러 나가게 되면, 차비 들지 비용 쓰지 하루에 얼마나 나가요? 자그마치 몇천원 나가는데 3분의 1을 왜 못 떼 내요?' 하는 겁니다.

또 아버지에 대해서 '아버지, 술 좋아하지요?' '그래', '얼마나 좋아해요?' '죽고 못 살 만큼 좋아하지', '술도 좋아하지만 엄마 좋아하지요? 술보다 더 좋아해요, 덜 좋아해요?' '술보다 더 좋아하지' '엄마가 이제부터 유한마담이 되는 것을 그만두고 그 외출비의 3분의 1을 내겠다고 했으니, 아빠는 술보다도 엄마를 더 좋아하는데 엄마와 같이 아빠도 술 먹는 값의 3분의 1을 국민운동을 위해서 내세요. 어때요?' (웃음) 그렇게 하면 '옳소' 하게 돼 있다구요. 반대하면 '아빠는 공산당 프락치 아니오? 공산당이 아니면 어떻게 북한을 해방하자는데 반대해요?' 이러면 꼼짝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말을 안 들으면 다니는 술집을 알아 가지고 저녁 때에는 술집에 가서 지키고 앉아 있는 거예요. 정 안 된다면 아버지가 회사에서 퇴근할 때에 아버지 손을 붙들고 집에 돌아오다 '아버지 술 먹고 싶지요? 반 잔만 먹으시오. 그리고 반 잔 값은 북한해방을 위해서 희사해야지요' 하면 어떻게 할 거예요? 두 병 먹겠다는 애비에게 한 병 먹으라고 하면, 자식에게 '이놈, 불효 자식아!' 그러겠어요? '고얀지고' 하지만 '이놈의 자식, 근사하구만. 내 아들은 내 아들이구만. 그래야지. 헤헤헤' 이렇게 하지 않겠어요? 꼼짝 못하고 걸려든다구요.

그다음에는 사돈의 팔촌 또래는 전부 다 회의를 해 가지고 모금운동을 하는 거예요. 부락의 젊은 청년들과 딱 만들어 가지고 밤에도 북치고 낮에도 북을 치고 말이예요. 돈을 주기 싫어하는 사람에게 찾아다니면서 얼마냈는가 물어 보고 면에 기록카드가 있으면 전부 다 기록하는 거예요. 점심도 먹고 놀 비용을 쓰고 자기들 마음대로 살 수 있는 법이 있느냐고 하면서 내라고 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식당이라는 식당은 전부 다 지키고 앉아 있는 거예요. 식당에 식사하러 오거든 '응, 당신 아침 안 먹었소?' '아침이야 먹었지', '뭘하러 왔소?' '점심 먹으로….', '나도 점심 안 먹었어요' 그러고 앉아있는 거예요. '너 뭘하는 녀석이야' '뭘하는 녀석은 뭘하는 녀석이예요? 북한을 해방하자는 녀석이지요', (웃음) '해방을 어떻게 하자는 거냐?' '당신이 점심 한 끼를 안 먹으면 해방의 기금이 생깁니다. 점심 먹으려면 내 점심까지 내소. 나 점심 사 주겠소, 안 사 주겠소?' 그러면 안 사주겠다고 하겠어요, 사 주겠다고 하겠어요? 죽기만큼 싫더라도 할 수 없이 '그래 사 주마, 들어가자' 하는 거예요. 그러면 들어가요. 들어가서는 '나는 안 먹어요. 당신이나 먹어요' 그러면 혼자 먹겠어요? (웃음) 젓가락 두개 해서 나누어 먹어야지요. 나누어 먹자고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들이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그 아들딸을 다 아니까 아들딸에게 '네 아버지가 이러더라. 세상에 이런 아버지가 어디 있어? 이건 공산당 앞잡이 아니냐?' 하고 들이까는 거예요. 그러면 그 아들딸이 들어가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를 밤낮 공격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공산당 앞잡이요!' '이 쌍놈 같으니라구. 그런 말이 어디 있어?' '그런 말이 왜 없어요? 아이들이 북한을 해방하자고 하면서 점심 한 끼 굶고 국수 한 그릇 값을 내라고 하는데 싫다고 해 가지고 구박을 줬다면서요? 안 줬어요?' '줬다' '그게 잘한 거예요? 그러니까 공산당 앞잡이란 말이 맞지 않소' 하면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그거 별수없이 말려 들어가는 거예요. 안 말려 들어가나 보자 이거예요.

또 그다음에 가을이 되면 전부 다 벌판에 나가서 한 논배미에 두 단씩매고 나오는데, 그걸 마다하면 그 쌍놈의 영감 수염을 뽑아라 이거예요. (웃음) 싸워도 당당하다는 것입니다, 북한을 위해서. 그 대신 내가 팔아서 무슨 푼돈 쓰는 게 아니고 틀림없이 예금하는 거예요. 내가 재벌이 돼 가지고 움직이면 그런 놀음을 전부 다 국민이 믿게끔 돼 있다 이거예요.

그거 누구를 통해서 긁어 모아야 되겠어요? 누구를 통해서 ? 너희들은 총대를 메고 일선에서 밤을 새우는 군인보다 낫잖아, 이놈의 자식들. 간첩으로 가서 지하공작하는 것보다 낫잖아요. 북한 사람은 남한에 와 가지고 생사의 기로를 넘나들면서 지하공작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그게 싫어요? 남한의 학도로서, 젊은 가슴에 피가 끓어오르는 희망에 벅차 있는 사나이 아낙네로서 그게 싫어요? 어때요? 「좋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싫어도 좋다고 해야지 .

생명을 내놓지 않고는 국가해방의 용사가 될 수 없어

하루에 몇억이 거두어질 것입니다. 한400만 명만 동원했으면 골짝골짝마다 산모퉁이마다 어디든지 빈틈없이 파송돼 가지고 모금운동을 하는 거예요. 한 사람이 만 원씩 받아 내면 얼마예요? 「4백억」 한 사람이 십만원씩 받아 내면 얼마예요? 「4천억」 4천억이지요. 그렇게 되면 저 평화의 댐은 우리가 막자 이거예요. 이것을 우리가 못 할 것이 없다구요.

여기서부터 평양 만수대까지 땅굴을 팔 수도 있어요. 다이나마이트 스위치는 여기서 누르고 거기를 폭파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할 거예요, 못 할 거예요? 평양이 여기서 몇 리예요? 우리 고향에서 서울까지가 550리, 우리 고향에서 평양까지는 280리이니까 550리에서 280리를 빼면 얼마예요? 「270」 270리밖에 안 되거든요. 공산당들이 삼팔선에서 굴을 뚫었는데, 그 길이가 280리 못 되겠어요? 못 할 게 어디 있어요?

저들이 뭐 두더지예요? 우리는 두더지보다는 구렁이가 될 거라구요. 두더지 궁중에 들어가 다 잡아먹을 거예요. 그거 어때요? 그런데 왜 못하느냐 말이예요, 4천만 명씩의 인구를 가지고, 이 못난 것들. 북한은 해방직후부터 남한해방을 부르짖고 나오는데 남한에서는 지금까지 40년 동안 뭘했어? 이 망할 자식들! 입을 달고 별의별 소리를 하고…. 통일교회 지도자가 남북통일을 부르짖고 나서게끔 왜 이렇게 만들어 놓았느냐 이거예요. 그렇지만 안 하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러분을 이북으로 파송할 특공대 요원으로 만드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제주도에서 잠수함, 함정을 만들 계획을 한 거예요. 함대로 쳐들어가서 거기 토치카를 폭파할 거라구요. 구미가 안 동해요?

여러분, 죽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눈 깜박할 때 뻑- 한방 맞아가지고 죽으면 얼마나 편해요? 20세기에 있어서 죽는 데 편리한 방법은 적진에 가 가지고 당당히 싸우다가 한방 쓱 거쳐가면 그것으로 다 청산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영계에서 비상천할 수 있는 거예요.

지금 이란의 거 누구인가, 그 미친 녀석? 「호메이니」 호메이니인지 코메이니인지, 그 녀석이 회교도들에게 천국 간다고 해 가지고 별의별 가짜놀음을 하고 있는데 통일교회는 진짜예요, 가짜예요? 「진짜입니다」 죽어 봐야 알아요. 그들이 죽어 보면 가짜인 걸 깨닫고 여러분은 죽어 보면 진짜인 줄 깨달을 것이니, 못 죽는 것이 한이다 이거예요. 그런데 왜 못 하느냐 말이예요. 이걸 못 하면 내가 대장이 될 거예요? 그런 기백이 있어야 돼요. 무서워요? 「아닙니다」

동네 하나가 10분 이내에 다 끝나지요. 10분이 뭐예요? 3분 이내에 끝나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 뭐 귀한 게 없다구요. 생명을 내놓지 않으면, 자기 생명을 존중시하는 사람은 나라 해방의 용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돌아가 가지고…. 시집, 장가가기 전에 그런 교육을 하는 것입니다, 장가가기 전에, 꽃다운 청춘이요 아리따운 생애를 바쳐 해방의 용사의 무덤을 남기는 영웅열사가 되는 것이 어때요? 「좋습니다」 선생님이 그때는 축하해 줄 거예요. '한 날 내가 한남동에서 이런 얘기를 했는데, 거기 있는 사람 가운데 이렇게 죽은 이가 있다' 하고 그 무덤 앞에서 선생님이 특별히 눈물을 지을 것입니다. '야, 내가 천상에 갈 때 너를 데리고 갈께' 하고 때려잡을 거라구요. (웃음) 조금만 기다려요, 내가 먼저 갈 테니까. 좋은 데에 데리고 가면 얼마나…. 만세에 그런 축복이 없고, 생애를 불사르고 불살라도 가당찮은 희망의 꽃이 피어날 텐데, 어때요? 「좋습니다」

선생님 뒤에 따라다니다 따라가면 좋겠지요? 「예」 내가 가자 하면 갈 수 있는 길이 훤하게 열려 있다구요. 우리 흥진이도 내가 기도하면 딱 이렇게 조직적으로 편성을 해 가지고 시인을 해준다구요. 지상에서 그러는데 영계에 가서 못 해요? 영계에 가 있는 모든 조상들은 누구 졸병이예요? 여러분 백 대 천 대 할아버지도 내 졸병이예요. 내 졸병입니다. 선생님이 얼마나 당당한지 알아요? 하나님도 나를 내놓고는 전체를 마음대로 추구할 수 없을이만큼 내가 유명하다구요. 알겠어요? 하나님이 잔치를 하려면 나를 통해서 프로그램을 짜게 돼 있지, 하나님 혼자 안 짠다 그말이라구요. 하나님이 잔치를 하는 데에 있어서도 나 때문에 잘하고 못하게 돼 있지, 하나님 자신이 잔치 프로그램을 안 짜는 거예요. 전부 다 선생님이 짜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지옥문이 열리는 거예요. 이럴 수 있는 판도를 꾸며 가지고 있는 선생님인 줄 알아요? 청맹과니들이 볼 게 뭐예요? 철판이 덮여 있다구요. 그렇지만 믿어요, 응? 「예」 그저 똥통에 똥밖에 없는 그 세계에서도 믿어 가지고, 반대파들 속에서도 믿어 가지고 이렇게 됐는데, 믿은 보람이 세계에 도달할 수 있게끔 돼 있는데, 그렇게 보고 그렇게 알고도 못 믿겠어요? 죽으라구, 죽어 죽어 죽어. 그런 놈이 세상에 살 게 뭐예요? 돼지 새끼만도 못한데.

교수와 하나되어 지방유지와 청년들을 규합, 통일의 발판을 만들자

북한을 우리 손으로 해방하고야? 뭐예요? 해방하고야 말 거예요, 해방하다 말 거예요? 「하고야 말겠습니다」 여러분이 대학 교수와 하나돼 가지고 지방유지와 청년들을 움직여 가지고 연합전선을 펴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있어서 가인 아벨이 전부 한 협회장 이름으로 설 때, 협회를 중심삼고 승공연합과 하나되어 가지고 남북연합운동을 하는 거예요. 여기는 초당적이요, 초국가적입니다. 행차의 나발을 불고 출전을 시작할지어다. 「아멘」

여러분은 모르지만 여러분 조상이 영계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앞으로 만국의 해방을 고대하는 수많은 미래의 후손이 아멘 할 수 있는 놀라운 사실입니다. 그러니 다들 결의하는 이 마당에서 숙연하게 감사할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룰 거예요, 안 이룰 거예요? 「이루겠습니다」 이번에 여러분들의 행동지침도 시달을 하겠어요.

이제부터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대회를 시작하는데, 교수들을 얼마나 끌고 나오느냐가 문제예요. 이걸 도청소재지를 중심삼고 할 터인데 교수들이 절반 이상 돼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교수와 학생만 해도 꽉차게 해서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는 지방유지와 지방 청년들을 조직편성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조직편성 하는 데는 챔피언이예요. 그거 알겠어요? 「예」 이래 가지고 활동하는데 필요하면 내 손으로 내가 길러 가지고 조직 편성을 할 거예요.

일본의 저와 같은 악당들, 우리를 반대하는 일본 공산당들, 그런 세계에서 15년 동안 훈련해 가지고 일본 경제계, 일본 정치계가 우리 손아귀에 놀아나지 않고는 갈 길이 없다고 할 수 있게끔 다 만들어 놓았어요. 알겠어요? 선생님은 그렇게 무서운 사나이예요. 알겠어요? 「예」 한다면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 말이 노라리가락이 아니예요. 이게 진짜예요? 「예!」 사실이예요? 「예!」

여러분들 학교 그만두게 하고 시키면 어떻게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못 하게 되면 학교 다니는 거 정지, 3년 정지…. 그것도 못 하는 그까짓 대학생들이 학교를 다녀서 뭘하자는 거예요? 교수들이 몇 학과를 가르쳐요? 학과가 많지요? 「예」 학과마다 다르지요? 「예」 그 교수들을 낚아채는 것입니다. 이걸 기필코 달성하는 거예요. 교수와 학생이 합해 가지고 국민을 계몽하고 유지와 청년들을 결성해서 통일역군의 활로를 증진해서 국민의 발판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런 의무와 사명이 오늘 통일의 정예부대에게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순전단 패들은 그 대표적인 기수가 될지어다! 「아멘!」 할 수 있는 사람 손들어 봐요. 든 손을 두 눈으로 똑바로 바라보라구요. 꽉 쥐었나, 올바로 쥐었나? 거짓말로 쥐었나, 진짜로 쥐었나? 진짜야, 가짜야! 「진짜입니다!」 가짜야, 가짜! 「진짜입니다!」 가짜야, 가짜! 「진짜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가짜야! 「진짜입니다!」 두고 보자구, 진짜인가. 진짜의 위용을 발휘할지어다! 「아멘!」

배고픈데 저녁을 먹을지어다! 「아멘」 노멘! (웃음) 선생님 얘기 다끝났어요. (박수)

손대오! '손을 대 보소' 하는 게 손대오야. (웃음) '손을 대오' 하는게 손대오야. 손을 들었으니 대학가의 교수들에게도 손을 대야 하고 학생들에게도 손을 대야 할지어다, 손대오. (박수)

자, 밥 먹고 또 모여, 헤어지면 좋겠어? 「모여요」 선생님이 이제 목이 쉬었어요. 몇 시간 말했나요? 「일곱 시간 반입니다」 일곱 시간 반에다 세 시간 더했으니 몇 시간이예요? 「아버님께 경배!」 경배보다도 싸우는 게 중요하지요. (웃음) 그래 경배해 봐요. (경배드림) 이 사람들이 선생님과 같은 기백을 가지고 날면 삼천리반도는 조약돌 같이 너무 작아요.

저녁 준비했지? 「예」 손대오는 저녁을 잘 먹이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