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저녁에 이와 같이 모여 주신 신사 숙녀 여러분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그간 몇 주일 동안 난데없는 여러 나라의 젊은 사람들이 이 샌프란시스코시를 상당히 소란스럽게 했는데, 그 젊은이들을 동원하여, 그 배후에서 조종하는 레버런 문이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하는 것이 상당히 궁금했을 줄 알고 있습니다. 그 장본인이 오늘 저녁 여기 나타났으니 여러분이 잘 보고, 그리 잘생기지는 못했지만 힘껏 평가해 주기를 빌어 마지않습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더우기 이 샌프란시스코 페어몬트 호텔을 찾아오게 되었는데, 여기 주인 되시는 밴자민 스위트씨는 내가 미국에 왔을 때 미국 사람으로서, 유태인계 미국 사람으로서 아마 이 레버런 문을 제일 친절히 대한 사람 가운데 첫번 사람인 줄로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요전번 6월에 내가 여기 들어왔을 때는 몸이 건강하지 않아서 상당히 어려움을 당했는데 이번에 와서 건강한 모습을 보니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구요. 여러분이 치하하는 마음으로 많이 힘을 빌어 주길 바라 마지않습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이 무척 귀하신 손님이신데, 원래는 리셉션 라인에서 개개인과 일일이 인사하는 것이 미국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요한 예로 알고 있지만, 여러분이 보다시피 여기 많은 청중이 모여서 그럴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많은 실례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 실례를 탕감하는 의미에서 여기 남자 한 분, 여자 한 분과 대신 악수를 하겠으니, 여러분, 박수로써 친히 이 리셉션 라인에서 악수한 것같이 여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수)
이제는 인사를 다 끝내고 그랬으니 뭐 시간도 없는데 앉으면 좋겠지만 그냥 앉으면 여러분들이 '뭐 오늘 저녁 레버런 문을 만나면 무슨 얘기를 할 줄 알았는데…' 하면서 상당히 섭섭해 할 것 같아서 시간을 조금 주신다면 내 얘기 한번 해보겠다구요. (박수)
청중이 이렇게 길게 넓게 있기 때문에 내가 언제나 이렇게 볼 수 없으니까 요 가운데만 보더라도 용서해 주고, 여러분들을 전부 다 이렇게 면전에서 보면서 해야 할 텐데 환경적으로 그럴 수 없는 것을 이해하시고 말씀을 들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미국 사람들은 시간을 상당히 아끼는데, 시간이 없으니 시계 좀 보고…. (웃음. 박수)
자고로 사람들은 참되고 영원한 사랑과 이상과 행복과 평화를 추구하지 않은 때가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변하고 불신과 반목이 가득찬 이 땅 위에서 그러한 여건들을 바란다는 것은…. 이미 절망 단계에 부딪혀 가지고 모든 사람들은 질식 상태에 처하고 있는 것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우리 인간들끼리는 이와 같은 이상적인 세계, 혹은 참되고 영원한 사랑의 세계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영원하고 불변한 어떤 절대자가 계신다면 그 절대자를 통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분이 있다면 그분은 하나님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분은 영원하고 불변하며 유일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그가 바라는 이상도 그러할 것이고 사랑도 그러할 것이며, 평화와 행복도 그러할 것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여러분이 알다시피 사랑이니, 이상이니, 평화니, 행복이니 하는 그런 말들은 혼자서 성립되는 말이 아니라 상대적 관계에서만 성립되어지는 말인 것을 우리는 여기서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하나님이라도 혼자서 사랑해서는 뭘하고, 이상이 있으면 뭘하고, 평화와 행복을 가지면 뭘하느냐?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말인 것입니다.
자,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이 우주 가운데 하나님 앞에 상대적인 존재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사람 이외에는 없다고 우리는 단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게 된다면, 오늘날 우리 인간 자체가 하나님의 이상이니, 하나님의 사랑이니, 하나님의 행복이니, 하나님의 평화니 하는 것을 성사시키는 데 있어서 우리들이 아니면 안 된다는 이런 가치적 존재인 것을 우리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내가 여기서 질문 하나 하겠어요. 오늘 저녁 여기 오신 분들 중에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상당한 유지들이 많으리라고 보는데, 여러분들이 젊었을 때에 상대, 즉 남자 되는 분들은 부인을, 여자 되는 분들은 남편을 구하게 될 때, 그 부인 혹은 남편을 자기보다 못한 사람을 구하고 싶었어요, 자기 보다 잘난 사람을 구하고 싶었어요? 전자를 원해요? 후자를 원해요? 전부 다 후자일 거라구요. 정말 그래요?「예」(박수)
자, 또 그 다음에는, 세상에 아주 잘난 미남 미녀가 있는데, 그들이 이제 갓 결혼을 해 가지고 첫애기를 낳았다 이거예요. 그런데, 그 어머니 아버지는 천하 일색이지만 가만 그 애기를 들여다보니까 그 아이는 생기기를 제멋대로 생겼다 이거예요. 마치 아이다호 포테이토(감자)처럼 생겨 먹었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지만 그 어머니 아버지를 대해 가지고 '허, 이 아이가 생기기를 당신들 보다, 엄마 아빠보다 잘생겼소' 하게 되면 그 어머니 아버지는 좋아서 쓱 이런다 이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건 여러분들도 틀림없이 긍정할 거라구요. 그렇지요?「예」(박수) 좋아요.
자, 그러면 사람이 상대가 자기보다 낫기를 바라고, 자기 아들딸이 자기보다 낫기를 원한다면 도대체 사람은 누구를 닮았느냐? 이렇게 묻게될 때, 사람은 어디까지나 결과적 존재이지 원인적 존재가 아닙니다. 원인 된 어떤 절대자가 있으면 인간은 그로 말미암아 지어진 결과적 존재이기 때문에 그 원인을 닮지 않을 수 없다는 이론을 우리는 오늘 여기에서 세울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을 대해서 묻기를, '하나님은 절대적이시고 우주의 모든…. 뭐 부러우신 것이 없고 원하실 것이 없지만, 당신은 어떻소? 당신의 상대와 당신의 아들딸이 당신보다 잘나기를 원하오?' 하게 되면, 하나님은 '나도 너희를 닮았다' 하고 대답하실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은 어떻다고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을 거예요.
이렇게 생각해 볼 때, 하나님은 오늘 우리 인간 자체를 대해서 인간들이 자기보다도 낫기를 바라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오늘 저녁 여기에 여러분들이 처음 왔지만 요것만은, 하나님 자신보다도 내가 낫기를 바라는 그런 하나님이라는 발견은 위대한 발견이라구요. 좋은 선물이라구요, 그것은.
그러면 여러분들, 여기서 우리가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오늘날 우리 타락한 인간들, 악하다고 하는 이 사람들까지도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는 대상이나 아들딸을 대해 가지고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그들이 잠깐 있다가 없어지기를 바라지 않고 영원하기를 바란다 이거예요. 여기서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이 절대적으로 사랑하는 사람일수록 그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것은 가장 이론적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기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들도 아, 그래야 되겠다…. 그것은 우리가 이상적으로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영원할 수 있다 하는 것은 결정적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발견한다면 그건 위대한 발견이라는 거예요. 자, 시간이 없기 때문에 점핑하자구요.
이제 여러분들은 주체와 대상 관계, 부자의 관계를 확실히 알았습니다. 그러면 지혜의 왕 되시는 하나님이 영원하고 진정한 사랑과 이상과 행복과 평화의 기원을, 주체와 대상 두 존재가 있는데, 이 중 어느 곳에 그 기원을 둘 것인가 하는 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의 이상적 기준을 어디에 두었느냐 하면…. 만일에 하나님이 하나님 자신을 위하라고 하게 되면 전부 다 하나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이상적 원칙 기원을 어디에 두었느냐 하면, 위하라는 데 둔 것이 아니라 위하는 데 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결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부부가 있다면, 진정한 부부, 영원하고 불변한 사랑의 부부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서로가 위하는 데, 남편은 아내를 위해 있고, 아내를 위해 살고, 아내를 위해 죽겠다고 하고, 또 반대로 그 아내는 남편을 위해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데서 비로소 참다운 부부, 이상적인 부부, 혹은 평화와 행복의 부부를 찾을 수 있지, 그 외에서는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부모도 그렇습니다. 자식을 위해 태어났고, 자식을 위해 살고, 자식을 위해 죽는다고 하게 될 때, 거기에서 진정한 부모가, 이상적인 부모가, 행복의 기원이요 평화의 기원이 되는 부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 상당한 분들이 많이 왔지만, 남자 되시는 분들은 '오, 남자인 나는 이만했으면…. 내가 태어난 것은 나를 위해서다' 이렇게 자랑하고 다니고 있지만, 그렇지 않아요. 남자라는 동물이라면 동물, 사람이라면 사람…. 도대체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할 때, 남자 자신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를 위해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망각했다는 것입니다. (박수) 여자들, 여자들을 위해서. 거 남자들은 다 섭섭하지만 여자들을 위해서…. (웃음)
그 반대로, 여자는 누구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면,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박수) 자, 보라고요. 여러분의 생김새를 보라고요. 남자는 위가 넓고 여자는 아래가 넓고…. 뉴욕 같은 데서 지하철 같은 걸 타게 되면 이게 큰일이거든요. 그러나 앉으면, 남자는 위가 넓고 여자는 아래가 넓기 때문에 둘이 앉아야 딱 맞게 되는 거라구요. 이상적으로 다 그렇게 돼 있는 거라구요, 그거 (박수) 감사합니다.
간단하다는 거라구요. 평화의 기원, 행복의 기원을 어디에 세울 것이냐? 딴 데, 세계를 자꾸 하나 만들려고 할 것이 아니라, 이제 자기 자신들을 중심삼고 '나는 나를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대상과 상대를 위해 태어났다'는 요것을 발견하게 되면 우주의 모든 난문제는 해결되고 맙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타락은 뭐냐 하면 자기 인식과…. 하나님의 이상세계를 파탄한 인류의 시조 아담 해와가 타락한 원인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자기 자각과 자기 주장을 한 데 있습니다. 거기에서 타락이 기원된 것은 틀림없습니다.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을 주장해야 할 텐데 반대로 되었다 이거예요. (박수) 감사합니다.
여기서 이제 여러분들에게 하나의 공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위해서 존재하는 데서만 참다운 이상과 행복과 영원한 세계가 연속될 수 있다는 이 공식을 여기에서 여러분이 알아주길 바랍니다.
자, 이 공식을 적용해서 그것이 맞나 안 맞나 찾아 보자구요. 그럼, 이 미국에서 제일 애국자가 누구냐 하면 '아 거 아브라함 링컨이다' 하고 여러 사람이 대답하는 걸 내가 많이 들었다구요. 그는 태어나기를 초야에서 태어났으니까, 어려운 데서 태어났으니까 자기를 중심삼고 자기를 위할 수 있는 길을 무엇보다 생각해야 할 텐데도 그는 젊어서부터 미국을 위하는 공적인 입장에서 결의를 해 가지고 미국에 있어서 어떠한 대통령 보다도 자기의 생명과 모든 것을 이 나라를 위해 바쳤기 때문에, 위해서 살았기 때문에 그러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공식을 인류역사노정에…. 성현 가운데 제일 위대한 성현이 누구냐 하는 문제도 이 공식을 적용하면 대번에 찾아낼 수 있습니다. 그는 누구냐 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아닐 수 없습니다. (박수)
그는 오기를 자기를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해서 왔고, 살기를 인류를 위해서 살다가, 죽기를 인류를 위해서 죽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자기를 죽이는 원수들을 위해서 복을 빌었다는 사실은 그것이 그 누구보다도 인류를 위했다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이 공식 원칙을 통해서 보게 될 때, 예수 스리스도가 성현 중의 성현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입니다. 그 누구보다도 사랑했다는 거예요, 누구보다도. 그렇기 때문에 성경 말씀도, 거 66권이 많지만 간단하다는 거예요. 요 두마디, '위해서 존재한다'는 요 두 마디면 다 끝납니다. 다 이룰 수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영계의 사실에 대해서 모를 거예요. 여기 레버런 문은 영계에 대해 전문이기 때문에 저 영계가 어떻게 됐는지…. 영계의 조직 원칙이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위해서 존재하는 사람만이 간다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 세계의 본질인 것을, 근본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있어서 우리는 나그네이기 때문에 본향길을 찾아가야 합니다. 본향을 가려면 본향의 법도를 배우고 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법도에 일치하는 비법을 하나님은 가르쳐 주시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그것을 가르쳐 주는 종교를 통해서 역사시대를 개척해 오신 것입니다.
어떠한 고차적인 종교도 위해서 살라고, 희생하라고, 봉사하라고 가르쳐 준 건 그 원칙 세계에 돌아가기 위한 훈련으로 그런 것이라는 사실을 두고 볼 때에, 역사과정에서 하나님이 섭리했고 하나님이 원칙을 적용시켰다는 사실을 두고 볼 때, 역사과정에 하나님이 있었다는 사실을 인정 안 할 수 없습니다.
자,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이 일생에 있어 자기를 위하는 생활이 많았느냐. 남을 위하는 생활이 많았느냐 하는 비례에 따라 가지고 저 나라에서의 위치가 결정된다 하는 것을 나는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오늘 저녁 이것을 아시고, 이와 같이 천 명 이상 되는 여러분들이 오늘 결심하고, 지금까지 나를 위하던 것을 사회에 전개시켜 가지고 사회를 위하고 국가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 가지고 살겠다고 하면 이제부터 이 샌프란시스코는 미국의 빛나는 도시가 되리라고 믿어 마지않습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알았을 거예요. 내가 천국갈 수 있느냐, 지옥갈 수 있느냐 하는 것은 자신들이 다 알았을 거예요. 그것을 다 알게 되어 있다구요.
자, 그러면 하나님은 왜 이와 같이 위하라는…. 젊은 사람들 지금 보게 되면, 미국 젊은이들은 개인주의사상이 아주 고질이 되어 있는데, 남을 위하라고 하면 아주 기분 나빠할는지 모르지만, 왜 위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느냐 하는 내용을 좀 알아보자구요.
자, 나 하나 더 묻자구요. 여러분들 진심을, 본성을 다 갖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 앞에 백 퍼센트 생명을 다하고 정성을 기울여 가지고 신세는 입힌 사람이 있으면, 그 신세를 갚는데 한 50퍼센트는 주머니에 집어넣고 말이지요, 한 50퍼센트만 갚고 싶습디까, 그렇지 않으면 백 퍼센트 이상으로 갈고 싶습디까? 우리 본심이 어떻습니까?
이거 전부 다 우리 본심, 그것이 있기 때문에…. 내가 이 미스터 박을 대해서 백 퍼센트 위해 가지고 신세를 입혔을 때는, 미스터 박이 진정히 갚는다면, 백 퍼센트 이상, 백 십 퍼센트 돌려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 자신이 다시 백 십 퍼센트보다 더 진정히 위하는 입장에서 돌려줬을 때는, 여기선 또 백 십 퍼센트 이상 하게 되고, 또 그 이상, 이상…. 이렇게 되기 때문에 여기에 영원이라는 개념이 성립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아시기 때문에 하나님은 위해서 존재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만 영원한 이상이 성립되고 참된…. (녹음이 잠시 중단되어 일부 수록하지 못함) 거기에서만이 발전이 있는 것이요, 거기에서만이 번창이 있는 것입니다. (박수) 대단히 감사합니다.
그 다음 두번째는, 왜 위하라는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었느냐 하는 문제를 알아 보자구요. 위해서 존재하겠다는 사람은 중심존재가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자, 여러분 가정에 여덟 식구가 있는데, 그 중 맨 꼬마, 막내가 누구보다도 그 집안을 위하게 된다면,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 할것없이 자연히, 시일이 가면 갈수록 그를 중심존재로 내세우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일상 생활의 실상이 아니냐 이거예요. 거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이 그러한 분이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만이 중심존재가 된다는 거예요. 이런 사실을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여러분들이…. 여러분, 그래요. 여러분은 남의 주관을 받는 것을 참 싫어한다구요. 전부 싫어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자기를 진정히, 백 퍼센트 위하는, 생명과 전체를 가지고 자기를 위하는 분 앞에 주관받는 행복이 어떨 것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이건 생각도 안 해봤다 이거예요.
자, 그건 마치 여러분이 영계에 가게 되면, 하나님이 그러한 분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주관받기를….거기에서는 모든 것이 통하는 거예요. 모든 것이 통한다 이거예요. 전부가, 앞뒤를 전부 다 우리가 통할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거예요.
자, 그 다음엔 세째 번 이유는 뭐냐? 오늘 여기 오신 분들, 사회에서 살면서 전부가 생각하기를, '아 사랑은 내 사랑이고 이상도 내 이상이고 사랑도 나 때문에 생겨났다' 하겠지만, 아니라구요. 인간에게 있어서 생명보다 귀한 것이 뭣이냐 하면 사랑과 이상인데, 그 사랑과 이상은 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상대를 통해서 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자, 이와 같은 내용의 요인들을 두고 볼 때 하나님은 위하는 데서만이 이상이 성립된다고 하신 사실을 여러분들이 이제는 이해할 줄 압니다.
또, 여러분 거 도대체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이냐 궁금하지요? 간단해요. 위해서 사는 원칙을 바로잡자고 하는 사람이라구요. 만일에 여러분들이 '아 통일교회, 그 유니피케이션 처치(Unification Church)라는 그 말을 생각하면, 자고로 수많은 사람이 그런 꿈을 꾸어 왔는데, 레버런 문도 그와 같은 한 사람인데, 그 사람 머리가 좀 돌지 않았나? 하고 이상하게 생각할는지 모른다구요.
여러분들, 기성교회면 기성교회의 목사가 교인들을 사랑하는 이상, 혹은 교인이 목사를 사랑하는 그 이상 사랑할 수 있느냐 할 때, '있다' 하게 되면 그것으로부터 하나되는 것입니다. (박수) 대단히 감사합니다.
자, 여기에 계신 여러분 가운데는 '아 나는 미국 국민이고, 이만하면 애국자다'라고 당당히 자랑할 사람들이 많을 줄 알지만, 나는 여기서 여러분에게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미국을 위하고 미국 국민을 위하는 것보다도 내가 더 위하게 될 때는, 여러분을 위한 국가, 여러분을 위한 국민이 나를 위할 수 있는 길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자신 있어요? (박수) 감사합니다.
이런 말 하기는 싫어하지만, 나보다 미국을 더 위하고, 미국 국민을 더 위하고, 더 나아가서 인류를 하나님보다 더 위하고, 하나님이 위하는 그 이상으로 위하겠다고 한다면 하나님이 그걸 싫어하시겠어요?(박수)
여러분, 여기에 서 있는 사람은 사십여 년 동안 핍박을 받아 왔지만, 나는 한마디 성명을 발표해서 반대한 적 없습니다. 반대를 받고 나왔지마는 나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반대한 사람들이 망하는 것은 많이 봤지만 나는 망하지 않고 오늘날…. '허 그 통일교회 없어진 줄 알았더니 이게 뭐 미국에서까지 판치는구만' 이럽니다. 그게 다 원칙대로 살면 그렇게 된다고 나는 믿고 있어요. (박수) 감사합니다.
이제 시간이 많이 갔으니 결론을 짓자구요. 결론을 짓자 이거예요. 그러면 이제, 인류가 바라던 참된 사랑과 이상과 행복과 평화의 세계를 개인으로부터 세계까지 어떻게 이뤄 가느냐 하는 공식적인 궤도, 혹은 길을 제시하고 제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하고 아내는 남편을 위하는 그런 부부가 되어 가지고, 그 부부는 자녀를 위해 있고, 그 가정은 종족을 위해 있고, 그 종족은 민족을 위해 있고, 그 민족은 국가를 위해 있고, 그 국가는 세계를 위해 있고,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 있고…. 그렇게 되면 그 하나님은 우리들을 위해서 있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박수) 감사합니다.
이와 같은 공식을 적용하고, 이와 같은 원칙을 세운다면 여러분의 가정에 지상친국이 찾아올 것이고, 여러분의 사회와 여러분의 나라와 우리가 살고 있는 혼란한 이 세계에 지상천국이 전개될 것이고, 하나님이 직접 주관할 수 있는 지상천국이 여기에서 실현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고 믿는 것만이 아니라, 여러분은 이걸 알고 생애의 과업으로 삼아 전진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이것이 필요할 것이고, 여러분의 나라에 이것이 필요할 것이고, 여러분이 사는 세계에 이것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에, 여러분에게 조금이라도 도움 될 수 있는 그러한 길이 남아지길 바라서 이와 같은 저녁을 베풀었으며, 그와 같은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보다 큰 축복이 있기를 바라 마지않으면서, 본인의 말씀을 끝내려고 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