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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개척과 전도

일시: 2001.12.16 (일) 장소: 미국 하와이 코나

(영계의 메시지 훈독회 후에 말씀하심) 이제는 자기들이 전보다 더, 3배 이상 고생을 해야 돼요. 내버려둬 가지고 안 돼요. 못해도 한 달에 한 명씩은 전도를 해야지요?「예.」한 달에 한 명이 뭐예요? 한 달에 몇백 명도 전도를 할 수 있다구요.

환경을 어떻게 개척하느냐가 언제든지 문제

내가 미국에 가서 하라고 한 것이 뭐냐? 한 달에 한 명씩 해 가지고 그것이 7년을 중심삼으면, 한 달에 한 명씩이면 1년에 12명을 하기 때문에 7년이면 84명이 되는 거예요. 84명은 열두 제자하고 72문도를 합한 것과 같아요. 열두 제자하고 72문도가 있으면 예수가 죽지 않아요.

그것을 못 한다면 아무것도 안 된다구요. 원수의 세계에 들어가서 첩자의 놀음을 하면서도 그런 일을 해야 되는 건데, 그냥 그대로 자기 살던 환경과 같이 그래 가지고 세상이 달라져요? 빈 라덴을 체포하는 것도 그렇잖아요? 이 나라가, 자유세계가 연합해 가지고 그런데도 그 한 사람을 못 잡고 있는 거예요.

자기가 그 자리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게끔, 영계의 모든 전체가, 이 지방에서 살다가 간 영인들이 따라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열심히 움직여야 돼요. 여기의 사람들이 움직이는데 영계가 어떻게 안 움직일 수 있나?

임자네들이 여기에 있지만 선생님이 될 수 있으면 훈독회를 하는 것이 뭐예요? 훈독회에 대한 마음이 간절하고 사무쳐야만 길을 가더라도, 저녁에라도 가더라도 사람을 만나면 말할 수 있는 거예요. 말할 수 있는 인연이 있는데 그런 심정 기준이 안 되면 그걸 포착 못 해요. 안테나도 배터리가 살아 있어야 돼요. 전기가 들어가 있어야 캐치할 수 있어요. 딱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침에 기도하고 점심에 기도하고 저녁에 기도하는 마음을 중심삼고, 사람을 대하는 것도 뜻에 부합될 수 있는 사람과 거기에 화합할 수 있는 환경을 어떻게 개척하느냐 하는 것이 언제든지 문제되는 거예요. 마음을 가지고 찾아야 된다구요.

오늘 아침에 하나님의 왕권 수립, 하나님의 조국 정착, 그 다음에는 천일국 선포를 한 것이 얼마나 엄청나다는 것을 말했어요. 그것을 전부 다 자기들에게 전수식을 해준 거라구요. 영계와 육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수해 준 거예요.

통일교회의 하나님 왕권 수립이 아니고, 조국 정착이 아니고, 천일국 나라가 아니에요. 모든 사람들의, 이 우주 모든 만물의 것이라는 거예요. 사람이 만물의 영장이라면 자기 자체가 사람과 사람을 대해서 영장으로서 관계를 맺고, 관계돼 있는 상대적 기준의 모든 만물세계까지 연결시키려면, 말이라도 지나가면서 해야 된다구요. 혼잣말로 중얼거리면서 말하고 이래 가지고 자연을 대해서도 그렇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생각지 않는 일이 자기와 관계를 맺을 수 없어요. 전도하겠다고 선교사로 나와 가지고 전도라는 것을 생각지도 않는데 누가 찾아와요? 지남석도 그렇잖아요? 지남철이라는 것이 있는데 아무것이나 지남철이 아니에요. 지남석에 코일을 감아 가지고 전기를 통하게 되면 지남철이 돼요. 지남철이 됐으면 철분만 있으면 끌어당기는 거라구요.

그래서 자기들이 정성들이면 주변의 동네면 동네 사람들도 보여 주고, 길을 가는데 집도 보여 주고, 다 보여 주는 거예요. 그러면서 전도해야 되는 거예요. 밥도 눈앞에 보이고, 자기가 재미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도 눈앞에 보여 가지고 전도하는 거예요.

인연이 있어야 관계를 맺고 관계를 맺어야 일이 벌어져

영계의 사람들은 선생님이 어떻다는, 선생님에 대해 다 알잖아요? 그 사람들에게 강의할 때 ‘문 총재가 재림주고 무엇이고 무엇이다.’ 해서 언제나 믿으라고 그러나? 듣고 마음이 벌써 동하는 거라구요. 그게 빠르다구요. 동화되는 거예요. 말씀하시는 것이 하나님을 대신해서 말씀하는 것이고, 그것이 대변인의 말이기 때문에 그 말과 화동하려고 그런다구요. 화동하는 그런 자리에 서 있는 영인들은 벌써 말하는 사람의 소신과 그 근본과 통하기 때문에 대번에 다 안다구요.

세상에서는 그것이 안 돼요. 몸과 마음이 싸워서 수평이 안 돼 있기 때문에 모른다구요. 모르기 때문에 자기 본심이, 본연의 마음이 한 자리에 고착되어 가지고 정착을 못 하고 있어요. 기울어져 있다구요. 그래서 그건 자기들이 자리잡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 거예요. 전부 다 싫다고 하는 것을 반대로 해야 돼요. 싫은 것을 좋다고 해야 돼요. 싫은 것을 취미로써 해야 돼요. 무슨 일이야 안 당하겠어요? 부끄러움도 당하고, 체면에 없는 노릇도 겪어야 돼요. 인간의 사는 생애에 있어서 곡절을 다 겪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요. 여러분 생명의 씨가 어머니 아버지의 핏줄만이 아니에요. 조상들의 핏줄이 전부 다 섞여 있어요. 섞어져 있다구요. 그래서 선한 조상들은 쭈욱 몇 대를 가도 흘러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게 흘러갈 수 있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조상을 숭배하고, 선한 사람들을 사모해야 돼요. 그래야 그 핏줄도 흘러가는 거예요.

여러분이 종교를 믿는 것도 그래요. 왜 예수님이면 예수님을 믿으라고 하고, 예수님을 부모보다도 더 사랑하라고 그러냐 이거예요. 하늘의 사랑과 하늘의 생명과 하늘의 혈통에 연결되려니까 누구보다도 사모해야 그것이 연결된다는 거예요.

철분이 있는데 강한 지남석이 있으면 거리에 좌우되지 않는 거예요. 강하면 먼 거리에 있는 것을 끌어당기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흠모의 심정이 언제나 앞서 가지고, 전도하지 못하면 아침밥을 못 먹는 것보다도 더 배고픈 것을 느끼고 그래야 된다구요. 아기를 기르는 어머니들은 젖이 불어 오면 아기가 젖 먹을 때라는 것을 안다구요. 그래서 먹일 것을 못 먹이면 젖이 아파 가지고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할 만큼 이렇게 되는 것과 같이, 전도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돼야 돼요. 아기를 낳아서 기르는 이상 하면 된다구요.

그래서 기도하는 것이 필요해요. 기도해 가지고 정성들여야 ‘오늘은 무엇이 될 것이다. 오늘은 어디로 가야 될 것이다.’ 이렇게 아는 거예요. ‘내가 동서남북의 사람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집을 대해 가더라도 어떤 데를 가야 될 것이다.’ 하면서 방향을 정하고 가게 되면 벌써 마음이 알아요. 우리 통일교회가 맨 처음에 전도를 어떻게 했느냐 하면, 길을 가는데 발이 붙어 가지고 문전에 세워놓아서 들어가 전도했어요. 다 그렇게 전도한 거라구요.

그마만큼 고독하고 외롭고 슬프고 한스러운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 한스러운 마음을 풀 수 있는데 인간은 몰라요. 영계가 자연스럽게 풀 수 있게 해서, 사람을 만나 가지고 자기의 모든 사정을 통해서 하나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전도된다구요.

그래서 신앙에는 체험이 필요해요. 아무 체험도 없이…. 체험이 없으니까 말씀을 자꾸 연구해야 돼요. 말씀과 하나돼야 돼요. 그러면 말씀과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말씀의 수준에 해당하는 하늘의 분위기가 나와 관계를 맺는 거예요.

높은 산도 그렇잖아요? 안개가 모이고 모이면 구름이 돼 가지고 비가 오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인연이 있어 가지고 상대관계를 맺는 거예요. 인연이 있어야 관계를 맺고, 관계를 맺어야 자기가 좋든 나쁘든 일이 벌어져요. 좋고 나쁜 것이 결정 안 되면 나하고 상대관계가 맺어지지 않아요. 나로 말미암아 좋은 것이 있으면 그 사람이 좋은 결과의 주체가 되는 것이고, 나빴으면 내가 손해나니까 그걸 변상해야 돼요.

준비를 해야 돼

일한 사람들은 알지요. 베 짜는 여인들 말이에요. 한국의 베 짜는 것을 알아요, 베틀? 그런 것을 다 모를 거라구요. 열 새, 스무 새, 보름 새가 무엇인지 모를 거예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모를 것입니다.」 그 꿰는 그걸 뭐라고 해요? 「‘날’이라고 그럽니다.」 날실을 짜는 것에 집어넣어 가지고 실이 왔다갔다하면서 짜는데 같은 새라 해도 달라요. 힘을 주고 짜느냐 그냥 짜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벌써 같은 몇 새, 몇 새라고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달라요. 「짜는 사람에 따라 다릅니다.」 그럼! 쓰윽 이렇게 보게 된다면 힘을 준 것이 전부 다 다르다구요. 골라야 돼요. 전문가들이 무명을 보름 새로 짜놓으면 광목이 문제가 아니에요. 참 예쁘다구요.

준비를 해야 돼요, 준비! 그냥 그대로 아무 보따리도 없이 맨손으로 털털 거리면 누가 와서 붙나? 나비새끼든지 벌새끼든지 꽃이 아름다워야 되고 향기가 있어야 찾아오지요. 마찬가지예요. 여기에도 선조들이 찾아오려면…. 마사꾼, 어디 가서 문제를 일으키고 나쁜 문제를 일으키면 따라올 게 뭐야?

하루하루의 생활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24시간을 지내면서 뭘 하고 지내느냐 이거예요. 한가하면 사고가 생겨요. 그렇기 때문에 경서가 필요해요. 여러분은 선생님의 말씀이 필요해요. 방대한 말씀을 한 번 읽고 두 번 읽고 세 번 읽어 보라구요. 얼마나 심정 기준이 높아지겠어요?

이건 뭐 그냥 그대로 나 모른다 해 가지고 선생님 말씀전집을 몇 번 독파하겠다는 생각도 안 하는 거예요. 자기에게 제일 필요한 말씀을 1권 2권 중심삼아 가지고 쪽지가 아니면 접어 가지고 번호를 써 놓으라는 거예요. 그게 수백 개가 될 거예요. 그걸 전부 다 기록하는 거예요.

요즘에는 얼마나 편리해요? 컴퓨터가 있고 말씀 시디(CD)가 있으면 자기에게 제일 필요한, 자기에게 은혜 될 수 있는 낱말을 쳐 가지고 그 부분을 자기가 빼낼 수 있는 거예요. 사람마다 맛이 다 다르잖아요? 그래서 자기가 아는, 빼낸 말씀을 중심삼고 어디 가든지 말씀할 수 있는 거예요.

공부할 때도 책을 전부 다 할 필요 없어요. 한 권에 몇 개 부분을 좋아하면 거기에 번호를 해놓고 그걸 전부 다 써놓으라는 거예요. 자기가 책의 골자만 알게 되면 내용을 전부 다 쓸 수 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총론에서부터 대제 소제를 해 가지고 결론지을 수 있는 그 형태가 있는데, 그것을 따라서 취미를 가지고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설교할 때 원고가 필요 없는 거예요. 그것만 딱 짜 가지고, 골자만 짜 가지고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환경에 맞게 하는 거예요. 심령이 어떤 수준이고 환경이 어떤 사람들이냐 이거예요. 청중 가운데 맞는 사람을 중심삼고 말씀하는 거예요. 그렇게 하면 영계가 협조하는 거예요. 그래야 대중들이 은혜 받아요.

그러니까 사는 사람도 남의 신세를 지고 사는 사람, 얻어먹고 사는 사람, 도적질해 먹고 사는 사람, 별의별 사람이 다 있잖아요? 마찬가지예요.

도적질해 먹는 거와 마찬가지로 손해 끼치기 위해서 왔다갔다하는 패들도 있다구요. 그 사람들은 어디에 있느냐? 저 구석에 가서 앉는 거예요. 강단에서 말씀하는 목사가 있으면 목사의 눈에 안 띄는 데로 가는 거예요. 옆이라든가 말이에요. 청중이 있으면 시각이 저쪽을 보게 되면 보이지 않는 이쪽에 와 앉는 거예요. 단에서 사람들이 앉는 자체를 봐 가지고 그 사람의 심령 상태를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래요. 이론이 그래요.

사랑의 기준이 높으면 사람들이 몰려와

여러분이나 선생님이나 마찬가지예요, 맨 처음에는. 하나님이 가르쳐 주나? 애걸하고 자꾸 파고 들어가니까, 하나 둘 자꾸자꾸 자꾸자꾸 들어가서 알게 되니까 점점점 영계 전체를…. 부분에서부터 물이 들어요. 하늘이 암만 크더라도 날이 흐릴 때 한꺼번에 ‘왁’ 안 돼요. 한 귀퉁이에서부터 구름이 덮어 나가서 전부 다 점령하는 거예요. 그와 딱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이 선생님과의 관계에서 선생님을 참부모라고 하는데, 부모와 내가 무슨 관계예요? 그걸 따지고 들어가는 거예요. 관계가 뭐 있느냐 이거예요. 부모라는 것은 두 부모가 있어야 되고,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의 생명과 여자의 생명을 동화시켜 가지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서 핏줄이 연결되는 거예요. 그 천지조화를 거쳐야 돼요. 남자 여자가 사랑을 중심하고 하나되는 것이 천지조화예요.

남자는 하늘이라면 땅은 여자와 마찬가지예요. 봄이 오게 된다면 태양 빛의 온도에 따라 가지고 천지가 화합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거기에 모든 전부가 어디든지 달라붙으려고 해요. 그렇잖아요? 추운 곳에서 온도만 조금 높으면 거기에 전부 다 뿌리를 내리려고 한다는 거예요. 동물이나 무엇이나 다 마찬가지예요.

자기가 몸 마음에 화답할 수 있는 심정적 기준이, 사랑의 기준이 높으면, 덥게 된다면 냉랭한 사람들이 그 주변에 오려고 한다는 거예요. 달라붙는 거예요. 달라붙어 가지고 그것을 쳐 버리지 않게 되면 거기에서 뿌리를 내려요. 수분이 생기고 영양소가 보급되고 태양 빛이 비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 기생충과 같이 생겨나는 거예요. 신앙은 딱 그와 같아요. 자기를 믿는 사람이, 믿음의 아들딸이 다 기생충이에요. 혹이에요.

옛날에는 우리 전도 나간 사람들이 50리 사이에 하나씩 있는 거예요. 거리가 백 리예요. 50리 50리에 있으면 백 리 아니에요? 두 사람이 50리씩 가서 만났어요. 그렇게 그리워했어요. 식구들이 그리운 것이 뭐예요? 전체가 반대하니까, 동네 개까지 짖으니까, 동네의 무엇이든지 전부 다 싫어하니까 그리운 것은 식구밖에 없는 거예요.

그래서 밤을 새워 가서 만나 가지고는 헤어지기 싫어서 50리를 왔다 갔다 하다가 하루 밤을 새우고 그런 거예요. 그러다가 이거 안 되겠다고 해서 기도하고 맹세하고 눈감고 이별한다고 둘이 뛰어가면서 헤어지고 그랬어요. 고개를 놔 놓고 고개에서 백 미터면 백 미터 뛰어가자 이거예요. 그러면 둘 다 넘어가거든. 뛰어가는데, 뛰어서 따라잡을 수 없어요. 고개를 또 넘어갈 수 없거든, 숨이 차니까. 그렇게 헤어지고 그런 거예요. 그렇게 다 그리워했는데, 거기에 하늘이 다리를 놓아 주는 거예요.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사모하지 않는데 무슨 관계가 맺어져요? 보고 싶어 가지고 가는 길에서, 옆에서 신호도 하고 다 그런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전도가 그래요. 전도가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가지고 데이트하는 것보다 더 힘든 거예요. 딱 마찬가지예요. 하늘과 땅이 데이트하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그리운 것이 세상의 누구보다도 그리워야 돼요. 벌써 그 사람은 자기가 키우는 사람이 열 명이든 몇백 명이 있더라도 뭘 하고 있는지 다 알아야 돼요. 새벽기도를 하면 벌써 그들이 다 비쳐져야 돼요, 뭘 하고 있는지. 영적 지도자라는 것이 쉬운 줄 알아요?

임자들이 할 때도 사람을 깔보면 안 돼요. 어린애와 같이 대해 주어야 돼요. 부모가 아기를 키우는 거와 마찬가지로 해야 돼요. 아기가 얼마나 흠이 많다면 흠이 많고, 뭘 모르니까 아는 것 중심삼고 전부 다 무지하지요. 모르는 것이 흠이라면 그 흠이 문제가 아니에요. 그것을 다 잊어버려야 돼요. 잊어버리고 본심에서 우러나 가지고 위하고 싶고 주고 싶고 그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그리운 사람을 찾아가 만나 가지고는 그냥 갈 수 없고, 자기가 아침밥 먹을 것인데 안 먹고라도 그 사람에게 아침밥을 갖다 주고 싶어야 돼요. 주고 싶어야 돌아오는 거 아니에요? 받고 싶겠다고 하면 안 돼요. 주러 가야 된다구요. 복 주머니를 주러 가야 된다구요.

주는 곳에 번식이 벌어져

여러분이 선교 나왔다가 여기에 3년 4년 있어 가지고 전도도 하나도 못 해 가지고 그냥 돌아갈 수 없어요. 그거 어떻게 그냥 돌아가겠어요?

그래, 통일교회 교인들이 훈독회를 했기 때문에 자리를 잡아 간다구요. 일본의 훈독교회 얘기 좀 해주지. 전부 3천6백 곳이야, 3만6천 곳이야?「지금 3만6천 훈독가정을 만들고 있습니다.」그래! 만들어야 돼. 그거 되는 거야.

자기 친족이 될 수 있게끔 벌써 세계의 문을 열어 놨는데, 동서남북 360도에서 전부 다…. 내가 비가 필요하면 360도에서 가게 되어 있어요. 그래서 마른 땅에 물이 내리게 된다면 물을 필요로 하는 모든 곤충이나 모든 새나 풀까지도 물을 흡수한다구요. 마찬가지예요. 다 주고 싶어야 돼요. 주고 싶은 곳에 번식이 벌어지지, 받고 싶은 데는 흉년이 드는 거예요.

그러니까 3년 동안 두어두고 봐 가지고 못 하는 사람들은 그냥 그대로 다 인사조치해서 돌려보내야 돼요. 다른 데로 보내야 돼요. 제일 어려운 데로 말이에요. 여기에 있던 녀석은 여기보다도 나쁜 데로 보내는 거예요. 나쁜 데로 보내야 돼요. 높았던 자리에서 이게 안 되니까, 낮은 데로 내려가야 낮은 데에서 기준이 되어서 상대가 생기는 거예요.

나뭇가지도 그렇고, 일년생인 풀도 그렇잖아요? 풀도 가지를 치잖아요? 벼도 그렇잖아요? 몇 포기만 심어도 무성하지요? 마찬가지예요.

말을 한다고 전도하는 것이 아니에요. 책을 가지고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비디오를 가지고 얼마든지 할 수 있어요. 전도하려면 어디 가든지 비디오를 몇백 개, 책도 몇백 권을 차에다 싣고 다녀야 돼요. 점심을 안 먹더라도 ‘오늘은 점심 값 대신 책 한 권을 사 가지고 내가 누굴 주겠노?’ 해야 돼요.

차를 타고 가다가 사람이 있으면 저 사람에게 주겠다 해서 인사를 나누고 읽어 보라고 하는 거예요. 청년이면 청년, 처녀면 처녀에게 이 책을 읽으면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길 것이다, 거기에서 감동 받은 것이 있으면 나한테 편지하라고 하면서 어디라고 주소를 딱 써 가지고 주는 거예요. 그게 전도예요. 또 그 사람들도 그렇게 해서 전도하게 되면 일생 동안 수많은 사람을 전도하는 거예요.

원주야, 어디 갔나? 내가 아까 뱀 비디오를 보던 게 있는데, 갖다 놓아. 이야! 입을 벌리는데 입을 벌리게 되면 수직으로 벌려져요. 수직으로 벌려서 물고 움직이면 이빨이 자꾸 들어가서 열이 나 가지고 다 녹여 먹는 거예요. 뱀들이 뱀끼리도 통째로 삼키더라구요. 통째로 삼키면 그냥 그대로 훌쩍 넘어가는 거예요. 큰 놈이라도 한꺼번에 쭈욱…. 뱀은 통배로 돼 있는 모양이지요? 이야!

동물세계를 보면 참 재미있어요. 먹고 살기 위해서는 사는 방법을 자기가 갖지 않으면 못 살아요. 세상에 자기보다 큰놈들도 많아요. 작은 놈들보다 큰놈이 많은데, 큰놈이 있으면 내가 살 수 있는 방법과 모든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돼요. 뱀이 쥐구멍을 따라 들어가면 쥐들은 다 밥이 되더구만.

몇 시야? 열한 시가 됐네. 「예.」 내일 봐? 「예.」 자, 그러면 자자구요. 그것은 내일 보자! (경배)

오늘이 16일이구만. 2001년, 3천년을 출발하는 이 해가 저물어 간다구요. 「안녕히 주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