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오늘 이와 같이 벨베디아 성지에 모여 땅이 축축한 이런 데에 앉게 된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달이 있고 어제까지도 궂었던 날씨가 맑아진 데에 대해서 고맙게 생각하는 마음 가지고 앉아 주기를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과 같이 생각하고 싶은 제목은 '한 때를 지키자' 하는 것입니다. 이런 제목을 가지고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 여러분들은 자기가 현재 20대 혹은 30대의 젊은 청년시대에 있지만 그때도 한 때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소년시대를 거치고 청년시대를 거치고 장년시대를 거쳐 가지고 노년시대에 이르게 됩니다. 일생의 때가 지나가는 것을 우리는 인생사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그 한 때는, 소년시대, 청년시대, 장년시대라는 한 순간순간을 연결시켜 가지고 그 한때가 성립되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도 그렇지만,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두고 보더라도 구약시대와 신약시대라는 두 시대를 지나서 약속을 이를 때가 오는 것을 우리는 성약시대가 온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역사를 두고 보더라도 과거의 한 때와 현재의 한 때와 미래의 한 때가 연결되어 나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전진하는 역사시대의 섭리나 인류역사도 마찬가지로 한 순간순간을 이어 가지고 한 때를 형성해서 진행해 나가는 것을 우리는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 때를 두고 보더라도 혹은 섭리사를 보게 되면. 구약시대면 구약시대를 한 때로 잡지만 그때에도 중심의 한 때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신약시대도 마찬가지입니다. 신약시대도 마찬가지로 하나의 초점이 되는 중심 때가 있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반드시 한 중심의 때가 있다고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 것입니다.
또, 이와 같은 이치를 가지고 미국이면 미국이라는 나라를 두고 볼 때에도, 미국은 건국시대로부터 지금까지 여러 발전시대를 거쳐가는 데 있어서 미국 국민이 지극히 자랑할 수 있는 한 때가 있을 것이다 하는 것도 당연한 결론입니다. 미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국가들도 현재의 입장에서 각각 그 나라의 입장을 따라 가지고 한 때를 갖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한 때를 두고 보면 평지와 같은 때가 있는가 하면, 산과 같은 높은 때가 있고, 골짜기와 같은 깊은 때도 있는 것입니다. 평지를 대해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상을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내려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어떤 사람은 평지를 계속 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산 중턱을 돌고, 어떤 사람은 골짜기를 돌고…. 여러 유형의 사람과 여러 가지 입장에 처한 나라가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헤아릴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개인도 마찬가지요, 한 가정도 마찬가지요, 한 사회나 국가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한 때도 마찬가지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헤아려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우리 인간으로서, 혹은 하나님으로서, 또는 국가면 국가로서 바라는 것은 무엇이겠느냐? 평지를 바라느냐, 정상을 바라느냐, 골짜기를 바라느냐? 이렇게 묻게 될 때, 평지보다도 정상을 달려가기를 바라는 것이 모든 존재들이 바라는 희망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정상이 가까운 높은 곳을 향하는 때에는 평지와 다른 것입니다. 현재의 평지를 부정하고 새로운 면으로 전진하기 위해 가중된 힘을 투입하지 않으면 안 될 시대가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골짜기에 있는 사람은 그 골짜기에 있을 것이 아니라 딴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을 찾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자, 이런 관점에서 세계적인 이 시대를 관찰해 볼 때, 이 시대는 어떤 때냐? 지금은 전세계가 평지를 달리는 때가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평지에서 희망에 벅차 정상을 향해 달릴 때냐? 그런 때도 아닙니다. 지금은 험한 골짜기를 향해서 달리고 있는 때인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그 골짜기가 어느, 어떤 곳까지냐? 오늘 인간들이 아느냐 하면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굴러 떨어져 가지고 어디 가 머물 것이냐? 이 1960년 이후 지금까지 한 15년 사이에 역사는 깊은 골짜기를 향해서 떨어져 내려온 것을 우리는 느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놀랄 만한 사실은 서구문명을 창건해 가지고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던 이 기독교가 몰락의 시대로 떨어져 들어가는 사실입니다. 이 사실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2천 년동안 발전해 오던 기독교가 이 10여 년간에 어찌하여 이렇게 급속도로 떨어져 내려가느냐? 이것이 수수께끼입니다.
과거 기독교는 로마 박해시대에 400년간을 로마가 그렇게 핍박해도 그것을 뚫고 발전했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전세계의 기독교는 이렇게 자유스런 환경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떨어지느냐 이겁니다. 실지 기독교 문화를 배경한 오늘의 민주세계도 1960년도 이후 한 15년간에 말할 수 없이 떨어져 내려가는 것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공산 세계도 이 시대를 당하여서 떨어져 내려가고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에 와서 보게 되면, 종교인이나 민주주의를 지향하는 민주 세계 이념이나 공산세계가 무엇이 다르냐 이겁니다. 무엇이 달라요? 어느 것이 옳은 것인지 어느 것이 참된 것인지 어떤 것이 바르게 가는 것인지 알 수 없는 때에 살고 있다 이거예요. 날이 가면 갈수록 우리 주위는 산만해져 가고 흑암권내의 소용돌이 권내에 몰려 들어가는 사실을 직시할 뿐이라는 것입니다. 이 세계가 어떠한 밑창을 향해서, 무궁무진한 곳을 향해서 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 개인의 힘으로 이걸 스톱시켜 가지고 끌어올리 수 있겠습니까? 스톱시킬 수 있어요? 없습니다. 오늘 전세계 민주세계를 지도하던 미국의 힘 가지고 이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공산당도 불가능합니다. 공산세계도 여러 갈래로 싸우고 있는 것을 우리는 직시하고 있습니다. 오늘 여기에 모인 여러분들도 지금이 이러한 때인 것을, 굴러 내려가는 때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그러면 이 인류를 망하게 하고 절망 가운데 이렇게 희생시키기 위한 것이, 혹은 희생되기를 바라는 것이 인류의 소원이요 하나님의 소원이겠느냐? 그럴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이렇게 떨어져 가지고 끝을 보기를 원치 않거든 여기서 중지되게 브레이크를 걸든가, 그렇지 않으면 어떤 새로운 길을 향해서 끌어올리든가, 그렇지 않으면 딴 곳을 향해 달리든가, 이 세 가지의 방법이 필요한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오늘 민주세계에서나 공산세계에서나 종교세계에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느냐? 이것은 인간의 힘으론 불가능한 것입니다. 인간들로부터 시작하는 원인을 따라 가지고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이미 실증된 결론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으로부터 나오는 것 외에는 불가능하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만약에 이것을 스톱시킬 수 있으면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러자면 하나님이 이 인류를 끌어올리는 윈치가 있든가, 아니면 브레이크를 걸든가 해야 가능하다는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브레이크를 거는데 그 브레이크 놀음을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만일 거기에 크레인이 있다면, 크레인의 줄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이거예요. 사람입니다. 사람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전부 다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계는 인간세계이기 때문에, 이 인간세계에서 이루어진 역사는 인간세계에서 완결지어야 되고, 청산해야 되겠기 때문에 하나님은 반드시 인간을 통해서 이런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직시한다면, 이 시대에 강한 브레이크 작용이나 놀라운 와이어 작용을 할 수 있는 개인과 단체와 국가가 없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일찌기 역사상에 없었던 강력한 단체는 어떤 단체일 것이냐? 그건 종교적인 배경을 갖고 나타나는 단체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라 하겠습니다. 이것은 기독교가 바라는 것입니다. 기독교가 바랄 거예요. 그것은 지금까지 민주세계가 가는 방향과 다른 것을 가지고 나와야 됩니다. 공산주의 이상의 것을 가지고 나와야 하는 거예요. 강한 그것은 역사시대의 어떠한 단체보다도 종교보다도 강할 것입니다. 아무리 떨어져 나가더라도 갖다 들이대면 브레이크가 걸려야 됩니다. 전세계가 달려서 한꺼번에 당기더라도 그걸 끌어올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와이어가 되어야 될 거예요.
그런 것을 생각할 때, 그런 운동을 누가 할 것이냐? 오늘 여기에 모인 젊은 여러분, 통일교회가 뭐예요? 오늘의 모든 교회를 통일하자고 나온 통일교회란 그 이름이 사실대로 그렇다면, 그런 책임을 통일교회가 짊어질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강한 브레이크가 되고 강한 와이어가 되어 있어요?「예」 그렇다면 희망이 있는 것입니다. 이건 새로운 희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떨어져 내려간 무리를 들어내든지 브레이크를 걸든지 하면 여기에는 부작용이 벌어집니다. 여러분이 지금 뉴욕에서 이런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일대 총격전을 하고 있다구요. 총을 가지고 싸우는 것은 아니지만, 보이지 않는 힘의 절충과 힘의 마찰로 밀고 당기면서 싸우고 있는 거예요. 문제는 여러분이 브레이크라면 브레이크를 걸었는데 브레이크가 닿느냐, 도리어 더 먹혀 들어가느냐 이겁니다.
여기 윈치의 줄이 있는데 그 줄이 감겨 올라가느냐, 떨어져 내려가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지금 뉴욕을 미는데, 뉴욕이 밀린다면 새로운 뉴욕이 생겨날 것입니다. 그래서 줄이 감겨 올라가기만 하면 돼요. (박수) 만일에 여러분이 그런 줄만 되게 되면 하나님은 이크레인에게 말할 것입니다. '얼른 가라. 얼른 가라'고 말입니다.
자 이런 것을 생각할 때, 과연 여러분이 그와 같은 자리에 서 있으며, 그와 같은 일을 하고 있어요?「예」 그래서 이 뉴욕을 움직일 수만 있다면 이 미국은 새로운 희망의 세계로, 새로운 섭리의 세계로, 새로운 이상의 세계로 향할 수 있는 길이 열리리라고 하는 것은 당연한 말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에 미국이 그와 같은 입장에서 움직이게 된다면 전세계는 희망의 세계로 전개될 거라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현재 우리가 처해 있는 이 자리와 우리가 당하고 있는 이때라는 것은 역사적으로 위대한 시점에 처해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우리 자체가 여기서 떨어질 것이냐, 올라갈 것이냐?「올라갑니다」 그 누구나, 남자나 여자나,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이나 올라가려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성공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으며, 잘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망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요? 한 사람도 없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올라가는 사람이 많으냐 내려가는 사람이 많느냐 하는 걸 보게 될 때에, 올라가는 것은 지극히 힘들고 비례적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많은 것을 우리는 만사에서 관찰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자, 그럼 여러분은 올라가겠습니까, 내려가겠습니까? 승리하려면 보통 사람과 달라야 됩니다. 올라가려면 거기에는 소모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힘을 투입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힘만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시간도 투입해야 된다구요. 시간을 투입해야 돼요. 힘과 시간을 투입할 뿐만이 아니라 우리 정신을 투입해야 됩니다.
이런 관점에서 이 시대에 처해 있는 오늘 우리가 가진 이 한 때라는 것은 가장 심각하고도 중차대한 시대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걸 움직여낼 수 있는 힘과 시간과 내 정신을 투입해야 돼요. 이것은 여기에서 있는 레버런 문의 사상이 아니라 하늘로부터 온 사상이 여기에 연결된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자리에 우리가 있다면, 우리가 당한 이때는 위대한 승리의 한 때로 역사에 남아진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여러분, 패자와 승자의 차이는 천지의 차이가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패자가 되어 가지고 패자의 서러움을 느끼는 자리에서 제아무리 탄식을 하더라도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 비참함은 피할 수 없는 거예요. 패자가 돼 가지고 지극히 비참한 자리에서 '이보다 더 어려운 자리가 있더라도 극복하겠다'고 후회해도…. 패하기 전에 투입해야 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내가 죽는 입장에 서기 전에 나의 모든 것을 희생하고 수 있다면 이는 승자의 권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크레이하고 페터슨이 대결해 가지고 누가 이겼어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크레이와 페터슨이 여기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권투시합을 했는데, 세계 참피온이 꺾이게 되는 그 한 순간이야말로 비참한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넘어져 가지고 지게 된 후에는, 아무리 그때까지 영광이 천하에 가득찼더라도 그것과 더불어 여러분을 따르던 모든 관계의 무리는 전부 다 땅에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나 비참한 자리에서 아무리 모양이 추하더라도 승리하게 되면 일시에 그 이상의 영광된 자리에 나가게 되는 겁니다.
여러분, 여기에 모인 여러분은 페터슨이 되겠어요. 크레이가 되겠어요? 그건 물어 볼 것도 없이 전부 다 패터슨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래 페터슨은 승리하기 위해서 계획하던 이상의 내적인 기량과 힘과 기백과 투지력을 가졌던 것입니다. 여러분 그럴 수 있어요?「예!」
만일에 여기 뉴욕 전부가 통일교회 무리를 차고 밟고 하며 반대가 벌어져 가지고 몰아내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여러분은 도망갈 거라구요. 그렇지요?「아니요」 사실이 그렇다면, 내가 이 미국에 손해를 끼치지 않는 한 기필코 승리를 가져 올 수 있는 하나의 깃발이 되고, 하나의 초점이 될는지 모르겠습니다.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가 이와 같은 공의의 자리에 서 가지고 일할 수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 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 이 세계의 젊은이들 가운데 여기에 모인 우리 젊은이들과 같은 사람들, 공의를 위해 생명을 각오하고, 모든 희생을 각오하고 어떠한 핍박을 받더라도 그의 이름을 위해서 전진하겠다고 하는 무리가 있다면, 이 시대에 그 무리를 하나님이 세우지 않을 수 없을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지금까지 자기 나라를 떠나고, 고향의 부모형제를 떠나 가지고 외국에 와 있습니다. 우리는 밥을 위해서 여기에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우리는 옷을 위해서 이 나라에 온 사람들이 아니라구요. 이 나라의 명예를 위해서 온 사람들이 아닙니다. 공부를 하기 위해서 온 사람들이 아니예요. 모든 젊음을, 청춘시대를 투입해 가지고 이 나라를 구함으로 말미암아 세계 민주주의를 구하고 인류를 구하자는 엄숙하고도 고차적인 사상을 밑바탕으로 해서 모인 것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 나라에서 많은 핍박을 받아 왔습니다. 그래서 할말이 많은 것입니다. 여기 서 있는 이 사나이도 한국에서부터 아시아, 세계에 이르기까지 반대를 받아 왔습니다. 이처럼 아무리 나라가 반대하고, 아무리 아시아가 반대하고, 아무리 미국이 반대해도 후퇴할 수 없습니다. 환경이 어지러우면 어지러울수록 내 노력을 더하여야 되고, 내 힘을 더하여야 되고, 내 정신을 더하여야 된다는 것을 생각했기에, 이제까지 나온 것입니다. 언제나 형장의 교수대 앞에 선 죄수와 같은 심정을 가지고 지금까지 투쟁해 나온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선생님은 그럴 적마다 이 한 때를 지켜야 되겠다, 이 한 때를 지켜야 되겠다고 수없이 다짐했던 것입니다. 이때를 지킬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자인한 것입니다. 만일에 이 한 때를 못 지키는 날에는 통일교회도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럴수록 살아서 이 자리를 박차고 거슬러올라가야 됩니다.
여기 허드슨강이면 허드슨강에 잉어가 있다면 말이예요. 이 허드슨강에서 배를 타고 가면서 보니 큰 잉어가 죽어서 둥둥 떠 내려가는 것이 보인다구요. 그와 같은 고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만일에 그 고기가 살아 있다면 그 넓은 강물이 자기의 활동무대요 이상의 터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조그만한 고기도 살아 있으면….
예수님의 말씀 가운데 베드로에 대한 얘기를 보면 '너는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라'고 했습니다. 사람을 고기에 비유했다는 말입니다. 그래, 예수님이 원한 것이 죽은 고기를 잡으라 했겠습니까? 잘 달릴 수 있는 고기를 잡으면 더욱 좋겠지만, 죽으려고 하는 고기를 살려 줄 수 있는 입장에서 고기를 잡기 시작하였다구요. 죽어 가는 고기를 살려주려면 죽어 가는 고기와 같은 모양이 되어서야 되겠느냐? 거기에는 배가의 힘을 쏟아야 되는 것입니다. 힘을 더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살려 가지고 강물에 띄워서 구해 줘야 됩니다.
여러분들도 이 사회에서 이와 같은 고기와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죽어 가는 고기를 살려야 할 입장이 아니냐 이겁니다. 살려 주고 내가 대신 죽을 것이냐. 아니면 살려 가지고 데리고 갈 것이냐? 어떡하겠어요?「같이 데리고…」 그러러면 몇 배의 힘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몇 배의 힘을 들여야 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아침에 나갈 때부터 싱싱하고, 낮에 시달리고도 싱싱하고, 저녁에 들어올 때까지도 싱싱해야 된다구요. 한 열흘, 며칠 동안은 그래야….
'뭐 이 뉴욕에 선생님이 어저께 오라고 해 놓고 이제는 내쫓아? 아이구. 언제 10일이 지나가고 언제 매디슨 스퀘어 가든 집회 날인 9월 18일이 오나? 어서 오면 좋겠다' 했지요. (웃음) 그때 가서 여러분들 홀 밖으로 쫓겨나서 내려갈 거에요, 아니면 올라갈 거예요?「올라가겠습니다」(박수)
이렇게 말한 것이 말로 끝나서는 안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그럴 수있는 사람이 된다면, 여러분이야말로 미국의 소원이요 세계의 소원이요 하나님이 소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것은 이 세계를 보아서 당연한 결론입니다.
그래 가지고 승리했다 하게 되면, 하나님이 '승리했으니 쉬어라' 그럴 수 있겠어요? 그러니 우리 통일교회가 미국에 대한 싸움에 있어서 이제 첫출발이예요, 첫출발! 그러면 여러분, 전진해야 되겠어요, 스톱해야 되겠어요, 후퇴해야 되겠어요?「전진해야 됩니다」 역시 욕심 많은 젊은이 다운 데가 있습니다. (박수) 그런 의미의 욕심은 좋은 것입니다. 이 욕심을 잘 살리면 위대한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것이요, 위대한 하나님을 체휼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명년에는 무엇을 할 것이냐? 더 큰 싸움을 해야 됩니다. 살아 있으면 전진이 벌어지는 거예요. 나무도 살아 있으면 그것이 자라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죽어 있느냐, 살아 있느냐를 무엇으로 보여 줄 것이냐? 다음 해에 보면 알 것이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건 사실이예요. 여러분은 마음이 부풀어 가지고 금년의 싸움은 내년의 준비요, 미래에 대한 준비라는 당당한 소망을 가지고 지금까지 싸우고 있느냐구요.
내일과 미래를 위해 준비 하는 사람은 절망과 낙망의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수고를 해 가지고 얼굴은 창백하지만 눈은 살아 있습니다. 눈은 살아 있어요. 입은 옷은 아무렇게나 되어 있고 그 모습은 아무렇게나 되어 있지만 걷는 데는 당당하다는 거예요. 걷는 걸음걸음은 그 주위를 청산짓겠다고 결심하는 걸음이 될 것입니다. 그저 지나가는 사람이 아니라 다시 돌아올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그 문제를 청산지을 거라구요.
자,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뉴욕의 주인이 누구이겠습니까? 뉴욕시장? 뉴욕의 백만장자 록펠러? 다 아닙니다. 미국인의 마음을 지배할 수 있는 사람, 미국의 미래를 지배할 수 있는 사람만이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뉴욕의 주인은 통일교회 젊은이들인 여러분이 되어야 됩니다. 뉴욕의 희망과 같은 사람이 통일교회 여러분이예요?「예」 여러분이 '예'라고 대답을 분명히 했으면 여러분은 틀림없이 이 도시의 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이 부러워요? 프레이드 센타가 그리워요? 그 이상의 것을 여러분이 차지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를 여러분도 다 원하고 있을 겁니다. 그러니 때를 잘 포착해야 됩니다. 밧줄을 잡았거든 단단히 잡아야 돼요. 딴 사람이 손을 대지 않게끔 잡아야 돼요. 이때야말로 미래의 희망과 전체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격을 성사시킬 수 있는 한 때인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시간 시간이 중요한 것입니다. 이 기간이 통일교회에서도 귀중한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오늘 여기에 모였다가 돌아가는 그 시간부터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비판해 가지고, 앞으로 주인이 되기 위한 모든 정성을 투입해야 되겠습니다. 힘과 시간과 정신을 투입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기성교인과 달라야 되겠어요. 오늘날 민주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과 달라야 되겠습니다. 공산당과 달라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이 좋아하리만큼 완전히 달라져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럴 수 있는 우리가 되려면 우리는 한 순간순간의 때를 수호하는 용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모든 때를 승리로 거두어 이 찬란한 승리가 미국의 승리를 대신하고, 세계의 승리를 대신해서 하나님의 승리까지 전진할 수 있는 때가 되게 해야 합니다. 그런 때가 바로 이때인 것을 알고 여러분이 새로이 다짐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엄청나고 큰 결과를 가져 올 수 있는 문제지만 그 결과를 가져온 원인은 지극히 작습니다.
여기에 아주 예쁘고 젊은 처녀 총각들이 많이 있습니다. 길을 가다 말고 만나서 인사하고 한마디 시작한 사람이 여러분의 장래에 남편이 안되고 아내가 안 된다고 누가 부정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길을 지나가다 만났던 그 사람이 이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대통령이 안 된다고 누가 부정할 수 있느냐구요. 그가 이 뉴욕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될지 모르는 것입니다. 운명의 승리의 한 점을 찾아가는 무리가 되어 가지고 그 고대하는 때를 귀하고 가치 있게 소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한 때를 영광의 때로 남기겠다는 그런 사람들은 망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이나 길가에서 혼자 중얼거리며 지나가는 사람이라고 무시할 수 없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이 외국 사람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흑인이라고 함부로 대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 어느때에 가서 자기 일생의 승패를 좌우하는 하나의 연락원이 될는지, 하나의 협조자가 될는지 누가 압니까?
이번에 CBS기자 양반들도 여기 와서 TV방송을 위한 녹화를 해 갔습니다. 누가 압니까? 무슨 일을 할는지 아느냐구요. 이와 같은 일이 운명의 교차에 인연되는 것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가 불평을 하더라도 우리는 참으며 두고 봐야 합니다. 욕을 하는 사람이 있어도 참고 웃음으로 돌려 보내라는 것입니다.
이런 놀음을 레버런 문은 지금까지 해왔고 이런 교육을 해 나왔습니다. 내가 맞으면서도 발전해 나왔고 쫓기면서도 발전해 나왔습니다. 지금에 와서는 내가 부러운 게 없습니다. 여기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은 내가 지시만 하면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다짐하는 사람들이다 이겁니다. 여기서 선생님이 명령만 하게 되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는 결심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요. 알겠어요?「예」
내가 돈도 있다고요. 또, 힘도 있는 사람입니다. 지금에 와서는 한국도 일본도, 아시아 일대에서 '레버런 문' 하게 되면 무시를 못 합니다. 내 영향을 그들이 받고 따라와야 할 단계에 들어왔어요. 재미있는 것이, 어제 까지도 반대하던 사람이 '문선생, 제발 잘 봐 주시오' 그럽니다. 내가 잘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일을 당할 적마다 심각하게 모든 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생애를 거쳐왔기 때문에 그것이…. 때로는 감옥에 잡혀 들어간 때도 있었고, 때로는 핍박을 받아 그야말로 참패를 당할 수밖에 없는 그런 참상을 당했지마는 묵묵히 참고 오직 공의의 한 때를 바라는 그 마음으로 길을 걸어왔기에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 온 것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이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스승이 새로운 일을 당할 적마다 진정으로 하늘의 뜻을 염려하는 마음 가지고 소화켜야 되겠다고 노력한 것이 오늘 이런 결과를 가져 왔던 것을 기억해 주기 바란다구요. 한 때를, 한 때를 지켜야 됩니다. 여러분도 일생에서 새로운 일을 많이 당하기 때문에, 그것을 한 때로 알고 어떻게 그것을 하늘 앞에 선한 것으로 소화시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 되느냐 하는 문제가 여러분의 일생에 있어서 승리자가 되느냐, 패자가 되느냐 하는 문제를 결정하는 키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옆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하든, 나라가 어떻게 하든 나는 이렇게 간다. 이렇게 가는 것이 나의 운명길이다. 나는 이 팔자를 타고났다' 하면서 가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욕심을 가지지 말라는 거예요. 욕심을 가지지 말라구요. 선에 대한 욕심만을 가지라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교만하지 말아야 됩니다. 전체 앞에 겸손해야 돼요.
여러분이 일생을 살아가는 동안에는 가리기 어려운 때가 많을 것입니 다. 어떤 것을 가려 갈 것이냐? 가려 가기 어려운 때가 많을 거라구요. 그때는 겸손하고 교만한 자가 되지 말며, 욕심을 갖지 말고 공평하고 참된 자리에서 수고하라 이겁니다. 희생해야 된다구요. 그리고 자기의 목적을 생각하며 염려하면서 하늘 앞에 효도하라는 것입니다. 사심이 없는 사람은….
이 지구에도 자력선이 있어서 지남철이 남북을 향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선한 목적을 찾아갈 수 있는 방향을 제대로 포착해서 가야 됩니다. 성경에 '쉬지 말고 기도하라'고 전부 다 그렇게 가르쳐 준 것은, 그러한 방향을 잃지 말라고 가르쳐 준 것임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 여기 서 있는 사람이 이와 같이 어려운 가운데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나오기까지 그런 때가 얼마나 많았겠느냐 이거예요? 내가 한번 잘못될 때는 여러분의 일생과 통일교회 전체의 운명이 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뜻을 위해서 심각해 하고 수고를 하면 할수록 여러분 들을 망쳐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선생님은 심각합니다. 심각하다구요. 목적을 대하는 관도 심각합니다. 기도도 심각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방향을 가려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이 가는 길에서, 이와 같이 변천하는 발전적 과정에서 순간순간을 가려 가야 할 한 때를 잘 소화시켜서 가는 여러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그 머나먼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완성시킬 수없고, 또한 그 길에 여러분이 도움될 수 있는 실체로 남아질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전부 각각 다른 사람들인데, 하나의 공동적인 목표를 정하고 공동적인 행동을 같이할 수 있는 이때가 놀라운 때인 것을 여러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는 많은 편지를 받습니다. 외국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을 통해서, 혹은 한국이나 일본에 있는 식구를 통해서 말입니다. 그들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 행사를 위해서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피땀 흘리며 수고하는데, 이것이 만일에 실패하는 날에는 이 기도는 어디로 가고 여러분이 수고한 것은 어디로 가느냐 이겁니다. 우리의 갈 길을 명령하고, 이 일을 행하라고 명령했던 그 하나님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기 때문에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은 오히려 편하다고 생각할 때가 많다는 것입니다. 큰 터널을 지나가는 마음을 가져야 돼요. 터널, 터널을 지나간다구요. 빨리 9월 18일이 지나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날이 광명한 날되기를 바란다고요.
지금까지 통일의 식구들이 기도한 영광을 그들 앞에 돌려주고, 여러분이 수고한 승리의 영광을 여러분 앞에 돌려주고, 오늘의 영광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 앞에 돌려드려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좋아하고, 세상이 좋아하고, 통일교회 식구들이 좋아해야 하는 것을 보고 나도 좋아하는 거예요. 그 전에는 쉴 수 없는 사나이입니다. 그런 관점에서는 책임자가 행복한 것이 아니라 불쌍한 사람인 것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여러분이 이 선생님을 중심삼고 3년노정의 마지막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는 역사시대에 한 때밖에 없는 이때를 수호하는 데 용사가 되고 빛나는 정병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한 때를 수호할 것을 재차 다짐하는 내용을 가지고 하늘 앞에 약속하고 선서 하는 이 시간이 되기를 바라서 말씀드렸습니다. 자 '나는 틀림없이 그러한 용사가 되겠습니다' 고 다짐하는 사람은 쌍수를 들어서 선서해야 되겠습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