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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섭리역사의 회고

일시: 1980.10.26 (일) 장소: 한국 본부교회

[기 도]

오늘은 1980년 10월 26일, 작년 이날을 다시 한 번 회상해 보면 박대통령께서 서거한 지 만 1주년을 맞는 추모의 날도 되옵니다. 간 고인을 아버지께서 영계에서 지키시옵고, 이날이 대한민국을 더 사랑할 수 있는 하나의 인연을 갖고 추모할 수 있는 추도의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3천만 가슴 가슴 가운데, 이날을 잊지 못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 가운데에 하늘의 깊으신 사랑의 손길이 다시 임하시옵소서. 슬펐던 그 모든 민족적인 애원의 사연들이 미래의 역사를 이어받고 하늘의 동정을 살 수 있는 기원이 되기를 다시 한 번 빌어 마지않습니다.

새로운 1년 동안 아버지께서 수고하신 터전 위에 새로운 나라의 기틀을 마련해 놓고 새역사의 출발을 하고 있는 전대통령을 중심삼은 현정부의 모든 중심인물들이 보다 고인을 추모하면서 남겨진 역사적인 과오를 청산짓고 숭고한 민족의 금후의 사명대로 엄숙히 하늘이 원하는 길로 따라갈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시길, 다시 한 번 기도하옵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은 이 자리를 그리워하면서, 한국 땅을 그리워하면서, 부모님이 계신 곳을 마음으로 동경하면서 대한민국을 향하여 기도할 것을 이미 마음에 작정하고 1년이라는 기간을 계속해 나오고 있는 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섭리적 조국으로서 그리워하는 한국 땅이 복되기를 빌어 마지않는 그 마음을 갸륵히 보시어서 금후에 대한민국이 세계 속에 있어서 기수가 되고, 하늘의 뜻을 세우는 데 있어서 표준의 전당이 될 수 있게끔 아버지께서 섭리적 역사적 방향을 고치시사 최후의 목적의 하나의 선봉으로서 드높이 만세에 자랑할 수 있는 정성의 터전으로 연결하시옵길 이 시간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이날을 기념하면서 오늘 모임의 자리 위에 거룩하신 당신의 손길이 떠나지 마시옵고, 마음 마음을 엮으시어 통일의 마음 가운데 아버님의 사랑이 깃듦과 동시에 전세계인의 마음에 통일교회의 무리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게 하는 책임적인 사명을 수행하는 데 엄숙하고도 거룩한 각오와 신념을 북돋아 주는 축하의 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성민이 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 자리에 모인 자녀들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보다 차원 높은 생명의 인연을 허락하신 아버지 앞에 감사하오며 영광의 한때 앞에 부끄럼 없는 당신의 자녀의 모습과, 사랑을 받기에 합당한 모습이 되고자 하오니 차원 높은 축복이 이 시간 같이하시길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니다. 아멘

말씀

오늘 말씀드릴 내용은 '나와 섭리역사의 회고'입니다. 이런 내용을 가지고 잠깐 말씀드리겠습니다.

섭리역사는 창조목적을 성사하려는 역사

일생을 살아가는 인간은 말년이 되어 임종시기가 가까워오면 일생을 회고하게 마련입니다. 청춘시대는 어떻게 지냈고, 그다음에는 장년시대는 어떻게 지냈고, 노년시대는 어떻게 지내왔다는 사실을 회고 하게 되는 것입니다. 회고하는 그 자리에서 자기 일생이 '보람있는 일생이었다' 혹은 '슬픈 생애였다' 혹은 '좋은 생애였다' 혹은 '나쁜 생애였다' 하는 것을 스스로 판단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개인이 그러하듯이 한 나라도 마찬가지고, 섭리역사를 추진해 나오는 하나님의 입장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우리들은 여기서 생각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편에서 생각해 보게 될 때, 하나님은 창조의 목적을 세우고 창조목적의 성사와 더불어 그 위업을 우리 인간에게 상속해 주려는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있어서 창조의 모든 역사를 계속했다는 것입니다. 그 역사를 계속한 것은 인간과 하나님이 마음이 맞고 심정이 맞는 한때를 바라면서 나왔기 때문이라는 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또, 인간편에서 보더라도 하나님의 창조의 위업을 상속받기 위해서는 마찬가지의 입장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혹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심정에 일치될 수 있는 한 날을 맞아 가지고 하나님의 입장이나 인간의 입장이나 공동적으로 마음이 맞고 사랑이 맞을 수 있는 한 날이 성사됨으로 말미암아 목적성사와 더불어 상속위업이 결정 되었을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한 개인의 생애도 마찬가지예요. 어떠한 선한 목적을 세워 가지고 있는 노력을 다하고 생명을 다해서 그 목적을 성사하여 어떠한 성공을 했다고 하면, 그 자리는 그 사람의 마음에 맞는 한 자리, 혹은 그 사람의 목적을 대해서 사랑할 수 있는 한 자리일 것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것을 자기의 자녀라든가 혹은 자기의 어떤 누구에게 상속해 주기 위해서는 그 마음의 자리가 같고, 그다음엔 그 마음 자리와 더불어 사랑할 수 있는 입장이 같을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순리적인 입장에서 전수될 것입니다. 이것은 틀림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일치된 세계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창조목적

이렇게 볼 때 오늘 '섭리역사의 회고와 나'라는 입장에서 하나님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회고해 보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창조라는 것을 두고 볼 때 창조가 오늘날 기성교회가 생각하듯이 간단히 말로써 지어졌다고는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뜻을 중심삼고,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를 들어 말한다면 원리에 입각한 뜻을 세워 가지고, 그 뜻을 중심삼고 그 노정을 거쳐 창조목적을 완성한 것입니다.

그러면 그 원리라는 것은 무엇이냐? 모든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뜻이 성립 안 된다구요. 그런 모든 환경적 여건을 세우는 데에는 반드시 주체적, 혹은 대상적 환경이 반드시 성립되어 그 대상과 주체가 하나되는 데 있어서 공동점의 뜻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 공동점의 뜻이 이루어진 거기에서 사랑문제라든가 하는 제반사가 인연되어 가지고 발전된다고 보는 것이 틀림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의 창조라는 것은 뜻을 중심삼고 지극히 정성을 다 들인 창조임에 틀림없습니다. 미물의 동물로부터 모든 식물, 혹은 광물에 이르기까지 전부가 지극히 정성을 들인 물건이 아닌 것이 없습니다. 그것은 가상적인 과정을 거치는 것이 아니라 원리원칙을 거쳐 나가는데, 그 원리원칙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를 가졌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주체와 대상을 뺀 뜻은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을 뺀 사랑, 주체와 대상을 뺀 심정은 있을 수 없다 하는 것은 당연한 결론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창조한 모든 뜻을 통해서 볼 때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창조목적이 완성되기를 바랐다는 사실은 뭐냐 하면 하나님이 주체라면 반드시 상대적인 인간의 형성을 바랐음에 틀림없다는 사실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과 하나님과는 뜻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했다구요. 뜻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자리는 마음의 자리도 같은 자리요, 심정의 자리도 같은 자리요, 또 가는 방향이나 활동하는 그 위치도 같은 입장이 아닐 수 없다 이겁니다. 주체가 동으로 가면 그 상대도 동으로 따라가야 되고, 주체가 서로 가면 상대도 서로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주체가 가다가 머무르면 상대도 가다가 머물러야 될 것이고, 또 주체가 쉬면 상대도 쉬어야 되는 것입니다. 공동적인 운명을 거쳐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우리는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과 인간과는 그런 관계의 결정적인 운명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에 하나님 자신도 그러한 자리를 거쳐서 가야 되는 것이고, 우리 인간도 그러한 자리를 거쳐서 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공동운명의 자리요, 공동방향이요, 공동된 처지에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서 확정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타락으로 깨어진 창조목적

이렇게 볼 때에 과연 하나님과 인간이 뜻의 일치점을 봤느냐? 오늘날 성경이 제시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은 타락했습니다. 그 타락이란 뭐냐? 뜻의 일치를 보지 못한 것입니다. 뜻뿐만이 아니라 더 나아가서는 심정적 일치를 보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뜻의 일치점, 심정의 일치점이 오늘날 이 인간세계와 하늘과 어느때에 결정되어야 되느냐 하는 것이 역사적인 문제로 남아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 뜻의 일치와 심정의 일치를 행하기 위해서 모든 섭리를 대하는 사람을 동원해야 하는 것입니다. 섭리를 수행하는 하나님은 섭리를 대하는 모든 사람을 동원해 가지고 뜻의 일치점으로써 역사방향을 이끌어 진전되어 왔다는 사실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가정이 타락한 그날부터 아벨을 중심삼고 섭리했다구요. 부모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자녀를 중심삼고 섭리했다는 것입니다. 그 섭리의 목적이 뭐냐? 섭리의 목적은 뜻을 세우기 위한 것인데, 그러면 뜻의 목적은 뭐냐? 창조이상, 창조목적을 완성하기 위한 것입니다. 창조목적 완성은 어떠한 것이냐? 사랑의 일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담가정에 있어서 이 일이 성사 안 됐다는 사실이 타락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래서 뜻의 타락이요, 심정의 타락이 성립된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복귀하기 위해서, 이것을 재창조하기 위해서 아벨을 세워서 역사한 것입니다. 그러면 아벨의 뜻과 하나님의 뜻과는 분리되어야 되느냐? 일치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보시는 차원과 아벨이 대하고 있는 그 입장의 차원이 일치되어 있느냐? 차원은 다르지만 가는 방향에 있어서, 아벨로서의 개인이 대하는 입장에 있어서 하나님의 전체의 뜻 앞에는 물론 차이가 있지만 뜻을 행하여 나가는 그 과정에 있어서, 입장에 있어서 대하는 뜻의 입장과 방향은 일치되어야 된다구요. 그것은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벨은 구원섭리를 완성하기 위해서 가인과 하나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가인을 일치화시키는 것이 문제다 이거예요.

뜻의 방향은 어떻게 됐느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정상적인 길이 되지 못하고 비정상적인 길을 따라 뜻의 운행이 시작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이것은 하나님편으로서는 기쁨이 아니라 슬픔인 것입니다. 또 순리적인 입장이 아니라 역리적인 입장에 서 가지고 뜻의 방향을 전환시키지 않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비참이요, 무한한 고통이 아닐 수 없었다고 보는 거예요.

타락한 인간은 탕감이란 역리적인 길로 가야 복귀될 수 있어

그런데 아벨을 통해서 가는 데에는 아벨에 대해서 '야, 아벨아! 직접 내 앞에 와라' 할 수 있게 안 되어 있다 이거예요. 반드시 가인을 통해 가지고 와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것이 왜 그러냐?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탕감복귀라는 내용, 탕감복귀를 하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 이거예요. 인간이 지은 죄라는 것은 인과원칙에 있어 그냥 넘어갈 수 없습니다. 악을 행하면 악의 대가를 받아야 되는 거예요. 또 선을 행하면 선의 대가가 반드시 있는 거예요. 그 대등한 대가의 기준을 치러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탕감이라는 조건을 세우는 것입니다.

그러면 탕감이라는 조건이 뭐냐? 인간이 가고픈 길을 가는 것이냐? 아니다 이거예요. 가기 싫은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가기 싫은 길은 가는 데 있어 보통 사탄세계에 있는 사람들은 울며 불며 가지마는 하늘의 뜻을 가는 사람은 울며 불며 가 가지고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없다 이거예요. 뜻의 본질이 울며 불며 가게 되어 있지 않다 이거예요. 기쁜 소망 가운데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것을 소화시키면서 가야 된다 이거예요. 아무리 고통 가운데에 있더라도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가지고 내일의 승리를 표방하고 하나님의 뜻의 방향을 일치시킨다는 입장에 서 가지고 희망을 품고, 미래의 소망을 지녀 가지고 그 환경을 소화·극복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타락한 이후에 뜻을 따라가는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럼 직접 왜 못 가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직접 갈 수 없기 때문에 오늘날 수많은 종교를 중심삼은 복잡한 문제가 역사과정을 통해 쌓여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첩첩이 가로놓여 나온다는 거예요.

개인으로서 가야 할 뜻의 길을 완성하지 못하면 가정으로서 가야 할 뜻의 길에 나올 수 없다 이거예요. 또 가정이 완성할 수 있는 뜻의 길에 나오지 못하면 그것을 기반으로 해서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전체, 즉 영계까지 완성의 길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러한 결론을 중심으로 오늘날 섭리역사를 추진시키는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게 될 때, 지금까지 그러한 때가 있었느냐? 그러한 때가 없었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것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 아담 해와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됐다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뜻의 일치점이 그날부터 시작되는 거라구요. 다시 말하면 뜻의 출발과 더불어 창조목적을 완성할 수 있는 정상적인 궤도에서 출발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어느 기간만 통하면 반드시 그 창조목적을 완성하는 단계로 자연적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것은 싫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소망 가운데 살아 가면 그냥 그대로 가게 되는 것입니다.

순리적인 인생행로가 뜻의 길을 맞출 수 있게끔 되어 있는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역리적인 길을 따라 가게 된 것입니다. 여기에서 탕감이라는 내용을 지녀 가지고 뜻의 길의 재접촉을 추구해 가는 것이 인간 타락 이후의 역사의 방향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역사는 가면 갈수록 편안한 역사가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가면 갈수록 어려운 역사로 빚어질 것이다 이거예요. 개인의 역사도 비참하지만 가정의 역사도 비참할 것이고, 가정의 역사도 비참하지만 그 종족과 민족, 나라까지 비참할 수 있는 결과로 가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그러면 끝날이 어느때냐? 세계적인 수난시대입니다. 세계적인 모든 파탄의 시기가 올 것입니다. '세계 역사 이래에 이 이상 어려움이 없다' 할 수 있는 혼란과 파탄시대가 올 것이라는 것을 이러한 원칙에서 우리는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때가 어떤 때냐? 지금이 바로 그때라는 것을 우리는 짐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벨의 입장으로 돌아가 뜻을 대하는 아벨의 입장을 중심삼고 볼 때에 그 아벨이 하나님의 뜻을 확실히 알았느냐? 그게 문제예요. 확실히 알았느냐? 확실히 몰랐다구요. 왜 하나님이 확실히 가르쳐 주지, 확실히 모르는 자리에서 가게 했느냐? 그것은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원리결과주관권 내에 있어서의 소생, 장성, 완성 단계까지는 원리의 결과만을 타진해 나가는 하나님의 입장이기 때문에 그것을 직접 가르쳐 줄 수 없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확실히 알아야 돼요. 확실히 알지 못한다면 가면서 깨우쳐 가야 되는데, 그 깨우치는 길이라는 것이 평탄하고 순리적인 입장에서 가는 길이 아니라구요. 절대 아니다 이거예요.

타락한 세계의 인간들이 요구하는 순리적 환경적 여건에서,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깨우칠 수 있으면 그 얼마나 좋겠느냐 이거예요. 타락이 없었다면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순리적인 과정을 통했다면 영광의 자리에서 그것을 깨우칠 수 있지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반대로 됐다구요. 그러므로 뜻을 알기 위해서는 수난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세계에서 갖은 중상 모략이라든가 비애에 탄식할 수 있는 모든 조건들을 거쳐가면서 부딪쳐 가지고 그것을 소화해 가면서 하늘을 사랑하고 뜻을 모색하겠다고 하는 거기에 있어서 뜻을 깨우쳐 갈 수 있는 길이 있지, 편안히 예수 믿어 복을 받고 편안히 살겠다는 길에서는 깨우쳐 갈 수 없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원리에 의해 창조된 세계이므로 구원도 원리에 의해 이뤄져

그러면 종교의 길은 어떤 길이냐? 종교라는 것은 참된 종교일수록 수난을 당할 때에 발전하는 것입니다. 왜 발전하느냐? 발전은 뜻과 일치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에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까지 종교역사의 이면적 내용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에서 헤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순리노정에서 뜻을 깨우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역리노정에서…. 이론적인 기준에서 모든 것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역설적인 노정을 통한 후, 탕감복귀라는 것을 치르고 난 후에야만 그것이 옳고 그른 것이 판정되는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이 원칙은 아벨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역사는 이것이 개인으로부터 시작해서 가정에도 그런 문제가 남아 있는 것이요, 종족에도 그런 문제가 남아 있는 것이요, 민족, 혹은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의 심정세계에 도달할 때까지 남아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8단계의 과정이 남아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헤아려야 된다는 거예요.

이런 엄청난 섭리사적인 담이 가로막혀 있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면 하나님은 이런 담을 극복하고 넘어갈 수 있는 자리에서 인간을 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우리 인간 개인의 구원섭리를 하기 위해서 첩첩이 가로놓인 천주사적인 담을 넘어 온다는 거예요. 넘어와 가지고 나를 접한다구요.

현재 영계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수많은 영계의 계급이 생겨 가지고 인간세계를 덮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전영계와 더불어 이 땅 위에 있는 인간 세계 지옥까지 연결될 수 있는 모든 것이 구름 가운데 쌓여 가지고 큰 뭐라고 할까, 그 무엇이 덮고 있다구요. 하나의 베일이 덮고 있다 이거예요. 덮고 있는 그것이 하나만이 아닙니다. 개인적인 막이 덮여져 있고, 가정적인 막이 덮여져 있고, 종족적인 막이 덮여져 있고, 그다음엔 민족적인 막이 덮여져 있고, 국가적인 막이 덮여져 있고, 세계적인 막이 덮여져 있고, 영계에 들어가게 되면 영계도 역시 천상세계의 막이 덮혀져 있다 이거예요.

하늘이 우리에게 접근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모든 덮여진 영계의 과정을 거쳐 가지고, 이런 모든 수난길을 거쳐 가지고 내 개인에게 접촉된다 하는 것을 지금까지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꿈에도 생각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신 분이니 마음대로 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 했다구요. 그러나 마음대로 그렇게 될 게 뭐가 있느냐 .

원리를 중심삼고 창조한 세계기 때문에, 구원섭리는 복귀섭리요 복귀섭리는 재창조의 역사이기 때문에, 원리를 떠나서는 하나님은 섭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일을 전부 다 거쳐오기 위해서는 하나님 자신이 사탄과 투쟁하는 그런 입장을 모면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오늘날 우리가 말하는 천주적인 그런 과정을 거치게 될 때 사탄은 참소한다는 거예요. 영계와 육계를 넘어 가지고 하나님이 이것을 지니기 위해서는 탕감조건을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혹은 세계적인 담벽을 헤치기 위해서는 하늘이 탕감조건을 치러야 되는 것입니다.

가인을 자연굴복시켜야 이뤄지는 탕감복귀역사

지금까지 이 일을 누가 했느냐? 천사장이 타락하여 아담 해와, 이 인류세계를 이렇게 망쳤기 때문에 천사가 그 일을 대행하고 있다는 거예요. 천사세계가 그 일을 대행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천사세계가 사탄과 대결하고 있다는 거예요. 악한 사탄과 선한 천사가 대결하는 거예요. 그 싸움에서 선한 천사편이 승리하고 난 후에야 일보 전진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 마음대로 못 한다는 거예요. 원리가 그렇다는 거예요.

본래 인간은 천사를 지배하게 되어 있다구요. 주관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뜻에 있어서도 주관하고, 심정에 있어서도 주관해야 될 텐데 뜻의 낙오자가 타락한 아담 해와요, 심정의 낙오자가 아담 해와니만큼 뜻을 대하고 하나님을 대하기 위해서는 타락한 기준이 아니라 뜻의 일치점, 즉 본연의 기준에서의 일치점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본연의 기준에 있어서의 심정적인 일치를 가져야 될 텐데, 그런 자리에 못 서지 않았느냐고 사탄이 참소하는 거예요. 이 조건은 천사에게도 적용되는 거예요. 인간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타락한 것과 관계되는 존재에게 적용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사탄이 '너 뜻의 일치점에 섰느냐?' 하고 공격할 때 '섰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나는 어떤 수난길이라도 간다, 사탄은 뜻의 길에 있어서 자기를 중심삼아 갔지만 나는 너와 같은 입장이 아니라 나는 나를 넘어서 하나님에게로 가는 것이다' 하며 절대적이어야 된다구요. 사탄은 그것과 반대라구요. '아, 그 절대적인 뜻이고 무엇이고 그런 게 있어? 나와 같이 적당히 이렇게 해 가지고 어려운 복귀섭리니 무엇이니 하는 걸 언제든지 떼어라!' 한다구요. 그런 별의별 반대를 하더라도 그것을 전부 제거시켜야 된다구요. 그것에 하등의 영향도 받지 않고 관계도 받지 않는 자리에서 그것을 넘고 갈 수 있어야 됩니다. 천사들은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반드시 이렇게 거꾸로 내려오는 거예요, 거꾸로. 영계로부터, 세계로부터, 국가를 거쳐…. 지금 세계가 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지금에 있어서 우리가 복귀섭리의 뜻을 거쳐가기 위해서는…. 영계에도 천사적 영계가 있고, 세계가 있고, 그다음엔 국가가 있고, 민족이 있고, 민족 앞에는 종족이 있고, 종족 앞에는 가정이 있고, 가정 앞에는 개인이 있다구요. 그러므로 나를 찾아오기 위해서는 이러한 모든 숱한 단계를 거쳐 가지고 연락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오늘날 종교만 믿으면 구원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간단하지가 않다구요. 그렇게 간단하면 지금까지 하나님이 이 세상을 이렇게 만들어 두지 않는다구요, 다 해결했지. 뜻을 깨닫는 것도 역설적인 노정에서 깨닫는 거라구요. 이것은 고통 가운데, 비운 가운데에서 뜻을 깨닫는 거라구요. 그 고통이 아무리 심하다 하더라도 그 고통 때문에 내가 낙망을 하고, 고통 때문에 쓰러지는 자리에서는 불가능하다는 거예요. 고통 가운데에서 깨닫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종교는 수난의 도장을 통해서, 수난의 골짜기를 통해서 직행하는 것입니다. 왔다갔다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마음이 왔다갔다하면 가는 길도 왔다갔다하지요? 수난의 과정의 골짜기에서 직행할 수 있는 종교라야만 참된 종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아벨이 가인을 통해서 와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건 아담의 주관을 받아야 할 천사장이 거꾸로 주관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하기 위해서는 아담의 자리에 있는 아벨이 가인을 굴복시켜야 하는데, 강제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연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타락은 천사장이 강제로 했지만 하나님은 그 반대로 자연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예요. 강제로 굴복시킬 수 있으면 오늘날 역사가 순식간에 복귀되었을 거예요. 자연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굴복당해야 할 가인이 누구냐 하면 형님입니다. 이게 고질통이라구요. 동생이라면 '이놈의 자식아! 너, 형님의 말을 들어야지!' 하면서 주먹질도 하고 강제로 끌고 가더라도 그것은 원리원칙의 법도에 위배되는 것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원리적 관점에서 보면 가인이 형님이기 때문에 동생이 마음대로 굴복시킬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한 고충이 벌어졌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순리적인 입장에서…. 형님이 모든 재산을 갖고 있는데, 타락하여 사탄권 내에서 사탄의 재산이 되어 있는데 지금 벌거숭이인 동생이, 아무것도 안 가진 동생이 와 가지고 '형님, 그것은 내 것이니 나에게 주소!' 해서 안 된다 이거예요. 동생 것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형을 자연굴복시켜야 되는데 무엇을 갖고? 하나님의 뜻을 위하는 데에는 영원 불변이요, 뜻을 대해 나가는 데에 있어서는 어떠한 고통이 있더라도 소화해야 된다구요. 소화하는 데 있어서는 내가 천국가기 위해서 소화하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을 위해서 소화해야 된다구요. 내용이 다르다구요.

나를 원수시하는 형님 가인을 사랑으로 굴복시켜야

오늘날 일반 종교인들에게 '왜 믿는데 고생하느냐?' 하면 '아, 고생을 참고 저나라에 가게 되면 큰 복을 받는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러나 그게 아니라구요. 내용이 근본적으로 다르다 이거예요. 고생을 하는 데에는 내가 복받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해방하기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고생한다는 것을 우리는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날 종교를 믿는 사람들이 전부 다 예수 믿어 천당 가고, 예수 믿어 복받는다고 하지만 그렇게 안 되어 있다구요. 형님의 자리를 상속받아야 된다구요. 빼앗는 게 아니에요. 상속받는 거예요. 상속받게 될 때에 아담이 사랑하는 아들딸 앞에 사랑을 가지고 상속하던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상속해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가인에게 상속받는 데 있어서 사랑을 가지고 상속받지 않으면 본래의 원리의 뜻의 기준이 성사 안 됩니다. 성립 안 된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므로 '내가 상속받아야 할 것은 큰 것인데 당하는 고통은 지극히 적다' 이런 관념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위업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과 온 창조세계 전체를 상속받는 데 있어서 방대한 뜻을 상속받는 자리에 서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 뜻은 누구를 통해서 오느냐? 가인을 통해서 오는 거예요. 가인은 누구냐 할 때 가인은 지극히 반대하는 자입니다. 사탄이라구요. 내 앞에 제일 지극히 원수로 나타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가인은 나를 사랑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아이구, 저 녀석! 꿈에도 생각지 않았는데…' 어떻게든지 나를 죽이려고…. 죽을 환경에 집어 넣으려고 하고 그저 옥살박살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런 때가 오면 올수록 큰 뜻의 때가 온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이 있느냐? 하나님이 나를 공인시킬 수 있는 좋은 계약조건이 거기에 성립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는 사람이 오늘날 이 세계의 종교인 가운데 있느냐, 혹은 크리스찬 가운데 있느냐, 오늘날 통일교인 가운데 있으냐? 어때요? 그건 여러분이 잘 알지요. 이게 문제예요. 여기에서 보통으로 가는 수많은 사람, 정성들인 사람들이 여기에서 다 깨져 나간다 이거예요.

이러한 장벽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인류역사는, 구원섭리 역사는 지지리도 오랜 역사를 통하면서도 뜻의 성사를 보지 못하고 멸망의 함정으로 함정으로 굴러 떨어져 내려가고 있다 이거예요. 이것에 브레이크를 걸어 스톱시키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이냐 이거예요. 그것은 하나님 혼자서는 안 되는 것이요, 인간 혼자서도 안 되는 것이요, 하나님과 인간이 공동작전을 해도 어려운 거라구요.

자, 우리 통일교회를 기성교회가 괜히 미워하지요? 그러나 나는 기성교회에 대해서 욕을 안 한다구요. 지금까지 해방 이후 35년 동안, 35년 이지요? 지금이 1980년도이니까 35년 되는데, 35년 동안 그만큼 반대했으면 싫증도 날 텐데 싫증이 왜 안 날까? (웃음) 거 왜? 어째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에게 뜻을 중심삼고 사랑의 심정을 가지고 온 천주 창조의 대위업을 상속해 주던 것과 마찬가지의 자리에서 원수되는 가인이 '아! 동생이 사랑스럽다!' 하고, '저 녀석! 레버런 문이 밉기는 밉지만 그래도 가만 보니까 하나님을 믿는지 안 믿는지 모르지만, 내가 믿고 있는 하나님과 다른 것 같지만 그래도 공적인 위치에서 참 지독하구만!' 하고 비교해 보게 해야 되는 거예요. '가정에서 여편네가 반대하고, 자식이 반대하고, 친척이 반대하고, 나라가 반대하고, 세계가 반대해도 저 녀석 굳건한 일념을 갖고 가는구만! 왔다갔다 안 하는구만. 야─' 하게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그저 10년 세월이 멀다 않고 반대해도 그저 묵묵히 시간만 있으면 기도해 주려고 하고, 시간만 있으면 그들을 생각해 주려고 하고, 그들이 돈이 필요하면 돈을 써서라도 도와주려고 하고 말이예요. 그것이 이제 지나고 나중에 아는 거예요.

그런데 사탄은 어떠냐 하면 '야, 네 동생이 네 재산을 빼앗고 네 것을 전부 다 도적질하려고 그런다'고 자꾸 가르치는 거예요. 그런데 가만 보니까, ─사탄만 있는 게 아니거든요, 사람에겐?─하나님에게로 돌아갈 수 있는 본연의 심정이 있기 때문에 사랑으로 볼 때 '저 녀석은 어째 저럴꼬! 내가 가는 것보다 나은데?' 하고 비로소 거꾸로 헤아리는 거예요. 우리는 하나, 둘 이렇게 하지만 그 사람들은 거꾸로 하는 거예요. '야! 나는 이런 면에서는 이런데 저 녀석은 저런 면에서 나보다 낫다. 이런 면에서 낫다. 야 이거 절반 이상이 나보다 나은데. 나 같으면 이럴 텐데' 하고 자꾸 부딪치는 거예요. '야! 또한 가지 낫구나!' 또 부딪치고는 '또 한 가지 낫구나! 또 한 가지 낫구나! 또 한 가지 낫구나! 아이구!' 이렇게 되는 거예요. (웃음)

수난길을 소화·극복하고 가야 하는 복귀의 운명길

오늘날 성경역사 6천 년 동안 굴복시키지 못한 사탄을 굴복시키려면 6천 년 동안의 고생의 핵심이라고나 할까요, 그런 고생의 핵심을, 진액을 전부 다 모아 가지고 이것에 한꺼번에 부딪치더라도 그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사람이 나오기 전에는 6천 년 역사에 승리한 뜻을 대할 수 있는 사람을 발견하기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게 가장 이론적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좀 어려운 말인데. 일화에서 나오는 진생 에끼스와 마찬가지의, 그 고난의 에끼스가 그저 진감태기같이 달라붙어 있는 이 모든 것이 들이치더라도 이것을 소화하고 남을 수 있으며 거기서 절망이 아니라 승리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그런 자리에서부터 뜻의 출현이 가능한 것입니다. 이런 말 들어 보니까 기가 차지요?

이래서 가인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가인을 굴복시키고 아벨이 가야 할 전통적 역사는 수난길을 통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선생님 같은 사람은 이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세계적인 반대를 받아도, 세계가 반대해도….

여러분들은 뜻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지요? '빨리 이루어졌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아이구, 능력 많으신 하나님이 전부 다 해주지! 나는 가만 있고 구경만 하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는 안 되어 있습니다. 빨리 하려면 수난길에 있어서의 이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극복할 수 있는 신념을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서 절망이 아니라 희망을 갖고 '와 봐라!' 하고 고문을 당하더라도 '쳐 봐라! 이 자식아!' 할 수 있는 신념을 가져야 된다구요. 이제 35년 고개를 넘어 40년 고개까지 가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1985년 후 3년 기간까지 연결되게 되면 88년까지 간다고 보는 거예요.

지루하지요? 여러분, 비오는 것이 말이예요, 한 4일만 와도 '지루해, 지루해' 이러지요. 비오는 것이 한 40일 동안 왔다면 어때요? '아이구, 이놈의 날이 왜 이래. 이놈의 해가 어디로 가고…. 이놈의 날이 왜 이래! 오늘도 또 그렇구만!' 하고 전부 불평할 것입니다. 그렇게쯤 되면, 사실 두 주일만 지나게 되면 '아! 이제 비오는 것을 내 생애로 맞이할 것이다'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비야 와라! 와라! 좀 더 와라!' 생각을 이렇게 해야 된다구요. '팔자가 그렇구나' 하고 운명길로 정하라 이거예요. '내 팔자가 사나워서 그렇다고, 이것이 내 운명이야' 이렇게 생각하라는 거예요.

가뭄이 들어 논 바닥에 물이 다 말라 가지고 웅덩이에 조그만 물이 남은 것도 쫄아 들어온다고 고기가 '아이구! 비가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 하고 바라겠나요? '아이구! 나는 그런 웅덩이에 있는 고기 새끼와 같이 생각하자!' 그래야 돼요? 웅덩이의 고기 새끼와 같은 입장이니 '비야 간절히 간절히 더 와라! 소낙비가 와야 되겠다! 하나님이여! 소낙비를 내려 주소! 아직까지 내 등에 물이 차지 않았으니 등을 메우게끔 왕방울 같은 비가 내리게 하시오!'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비를 가지고 나를 시험하게 된다면, 비 가지고 시험하는 데 있어서는 완전히 패스예요. '40일뿐이 아니라 40년쯤이라도 오소! 오소! 40년이 아니라 400년이라도 내가 죽고 몇 대 후에라도 와야 되겠소! 내 생각은 그렇소!' 하면 비가 오던 것이 그치지 말라고 해도…. 하나님이 손해 나는 시험을 왜 하겠어요? (웃음) 손해 나는 시험은 안 한다구요. 하나님은 영리하신 분이라구요. 또 사탄도 그렇다구요. 꼴이 벌써 틀렸거든, 저 것은. 암만 해 봐야 작자가 틀렸거든 '에이 그거 집어치워라' 하며 바른발로 차 버리지 않고 왼발로 차 버린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 제목이 '섭리역사의 회고' 라고 했기 때문에 가인가정의 역사를 회고해 보니 이런 사연의 웅덩이가 있는 것을 선생님의 말을 듣고 비로소 처음 알았소 하는 사람은 손들어 보라구요. 벌써 다 알고 있었어요? (웃음) 다 알았어요? 「예」 오! 감사합니다. 오! 훌륭한지고.

여러분들이 '아들딸 낳아 가지고 복받고 잘살아 보자! 무슨 뭐 사랑하는 사람 가져 가지고 잘살아 보자!' 하는 걸 내가 보게 되면…. 그래 잘살 수 있어요? 잘살 수 있어요? 잘살 수 있는 보장을 누가 해 줘요? 자신도 없으면서….

인간이 가야 할 복귀의 운명에 이런 수난의 역사가 감도는 회오리 구덩이가 얼마든지 있기에 복받고 내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세상이 못 되어 있는 것입니다. 가면 갈수록 부딪치는 것입니다. 부딪치는 것이 원수가 아니예요. 부딪치는 그것은 사랑의 채찍으로써 내 본연의 길을 가기 위한 복귀의 수난길로 몰아넣는 것이다 하는 것을 알게 될 때 인생살이에, 인생행로에 있어서 얼마나 이익이 되겠느냐 이거예요. 이 세상 그 누가 하나님의 뜻에 대해 절망하고 낙후하는 입장에 섰더라도 '나는 간다' 할 수 있는 무리가 될 것입니다.

이왕에 타락된 사실, 타락한 인간이지만 이러한 희망의 한 길을 갖는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럴 것 같아요? 그것은 기성 교회가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예요. 통일교회, 지독한 통일교회의 악명 높은 레버런 문이 가르쳐 주는 거예요. 사실 악명 높지요. 하나님 앞에 악명 높은 것이 아니라 사탄 앞에 악명 높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 앞에 있어서는? 악명 대신 뭔가? 선명 높은…. 그게 내 이름이구만! (웃음) 그런 의미에서 선명 높은 레버런 문입니다. (웃으심) 기분 좋구만, 그거. (박수)

자, 이 원칙을 알아야 돼요, 회고니까. 이것은 개인 기준에서 적용되는 거예요. 이것을 벗어나지 못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속담에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이 있지만, 논은 그만 두고 밭뙈기를 사더라도 배가 아프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말은 한국 백성의 특징인데 그 왜 그럴까요? 가인 아벨의 제일 가까운 역사의 자리에 서 있는 것이 한국 백성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동족상쟁을 하고, 잘난 사람이 있으면 모가지 자르기 일쑤예요. 그저 잡아죽이니까 피를 많이 흘리는 거예요.

이런 원칙으로 볼 때에 복귀섭리의 역사 가운데에서 하나님과 사탄이 격돌할 수 있는 제일 가까운 자리에 선 것이 한국 민족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할 때 기분 좋지요? 선생님의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는 모르지만 그럴 듯하니까 기분 좋다 이겁니다 그럴 듯해도 기분 좋으니 진짜면 얼마나 기분 좋겠느냐 이거예요. 진짜면 뭐 턱이 떨어지도록 좋다 이거예요.

여러분 너무 좋아하다가 웃다 말고 턱이 떨어졌다는 말을 들었는데…. 턱이 떨어지도록 좋아한다면 그게 얼마나 행복한 사람이예요? 떨어진 턱을 쥐고 '허허! 껄껄' 웃게 되어 있지, 울게 되어 있나요? 자, 그러한 등등의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회고라 했는데 무슨 회갑이나 시집 장가가는 그런 것을 회고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섭리역사에 있어서의 제일 험한 골짜기 길을 우리가 회고하는 거예요.

자, 아벨이 가는 길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알았어요. 알고 죽지 마소. 자, 알고 죽는 것 같지만 산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선조의 죄를 탕감해야 할 후손된 우리

그러면 가인에 있어서는 개인적 가인이 있고 그다음에는? 「가정적」 가정적 가인이 있는데 이것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좋아요? 쳐 버리지. 필요해요, 필요치 않아요? 「필요해요」 왜 필요해요? 아담이라는 사람은 개인이었지만 그는 개인 대표요, 가정 대표요, 종족 대표요, 민족 대표요, 국가 대표요, 세계 대표요, 천주 대표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아담완성은 뭐냐 하면 천주완성에 가담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것이 창조목적의 원리요, 창조이상을 실현할 수 있는 기준이기 때문에 아담은 우주사적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체 뜻 앞에, 하나님의 전체 심정 앞에 있어서 대상적인 가치의 존재이기 때문에 거기에는 우주가 들어가 있고, 나라가 들어가 있고, 종족이 들어가 있고, 가정이 들어가 있고, 개인이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타락했으니 타락한 전체 책임을 아담이 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 아담이 누구냐? 우리 아버지의 조상이라구요. 할아버지라구요. 할아버니가 빚진 것은 할아버지의 아들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에 그런 말이 있지요? 자기 조상이 빚진 것을 못 물고 가면 그 후손이 물죠? 그런 말이 있지요, 한국에는. 그건 세계에 없는 놀음이라구요.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는 '아버지가 빚진 것을 아들이 왜 물어?' 한다구요. 그렇지만 지독한 한국 사람에게 있어서는, 그것이 지독한지 나쁜 것인지 모르지만 아버지가 빚졌으면 아들딸이 책임지고 꼬박꼬박 물어준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이다 이거예요.

할아버지가 잘못해서 그 빚을 다 못 물면 그다음 할아버지가…. 또 그다음 할아버지가 물다가 못 물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물다 물다 물다 못 물어서 나한테까지 왔다면 어떻게 해야 돼요? 나는 도망가면 되지요, 그렇지요? 도망가면 되잖아요. (웃음) '할아버지 대에, 아버지 대에 빚진 것을 내가 알았어? 그건 문 아무개가 지어서 하는지 어떻게 알아? 모세가 옛날에 지었는지…. 누가 봤나? 그것을 지어서 했을지 모르지. 그걸 어떻게 믿을 수 있어! 나 몰라!' 하면 되지. 그렇다고 증명서가 있나요? 그렇다는 말을 믿고 그렇게 순행하겠다고 하는 사람은 그런 것을 알고 순행하는 사람보다 하나님이 더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말을 듣고 사실과 같이 행동하는 사람을….

천리 만리 떨어진 곳에서 부모의 명령이라 하고 온 사람이 사탄이 되었든 무엇이 되었든 말하기를 '당신의 어머니 아버지가 당신 앞에 이런 말을 전하라고 했소. 이것은 당신 부모의 말임에 틀림없으니 그대로 행해야 되겠소!' 할 때 그것이 사탄이 정했더라도 부모의 말이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일국의 대사의 위신이 국가 위신을 대신할 수 있는 완전한 사람이 아니예요. 그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의 자격이라는 것이 문제가 안 된다 이거예요. 지나가는 거지를 시켜서 우리 나라면 우리 나라 주권자의 뜻을 전달했을 때는 그 거지가 우리 나라의 대표자의 자격자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내용이 뭐라고 할까, 나무 꼬챙이든 뭐든 그게 문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전수된 내용만은 우리 나라의 대통령이 전수한 것임에 틀림없다 이거예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자신의 가치는 비록 몇 푼 어치 안 되지만 자신이 하는 말을 뜻을 중심삼은 하늘의 전언으로 알아야 합니다. 자기 부모의 전령이 전한 것을 틀림없는 부모의 말씀으로 알고 그것을 실천한 사람은 사탄세계에서도 제재를 못하는 것이요, 하늘의 법도로도 제재를 못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공의의 결과로서 천지가 받아 주는 사실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미국의 어떤 젊은 사람이 와서 미국에서 선생님 대해 말하기를 '당신은 죽도록 고생하고 또 죽도록 고생하고 또 죽도록 고생하라고 합디다'라고 했다 합시다. 그럴 때는 죽도록 고생하면 희망이 있다구요. 절망이 아니예요. '내일도 갈 것이고 1년도 갈 것이고 10년도 갈 것이고, 일생 동안 갈 것이다' 해야 됩니다. 그래서 가다가 다 못 가고 죽었다고 할 때에는 어떻게 되느냐? 그것은 뜻을 수행하다가 죽었기 때문에 이 땅위에 다시 자기 대를 이어 가지고 뜻의 완성의 길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죽어서도 자기 후손에게 찾아와 가지고 뜻을 전수할 수 있는 길이 남아 있다구요. 거 그럴 것 같아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뜻을 따라서 가는 길 앞에 있어서 원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불평할 수가 없다구요. 원망하는 사람은 사탄의 계열에 서서 가는 것이요, 불평하는 사람은 하늘에 대한 배반자의 계열에 서서 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기의 목적을 세워서 '난 이렇게 되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난 못 참겠습니다. 나는 어떻게든지 이렇게 돼야 됩니다'라고 하면 그건 뜻을 모르는 사람이예요. '아, 그러냐. 거 그럴 수 있지'라고 해야 됩니다. 정신이 아찔한 말을 들었다고 해서 '아이구, 난 못 참아. 등뼈가 부러지고 골수가 녹아나 구멍이 뻥 뚫어지는데 이걸 참을 수가 있어? 아이구, 못 참아!' 하는 사람을 찬양할지어다. 아멘이예요? 하나님이 찬양할지어다 아멘이예요? 「아니요」

사탄이 '야, 요 녀석아! 내 그물에 잘 걸리는구만! 상통 좋다! 뭐 어쩌고 어째?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36가정이 되어서 이러고저러고하는 패야?' 할 겁니다. 그것을 사탄이 볼 때 어떨까요? '잘 놀아댄다. 꼬락서니 좋구만! 내 그물 코가 참 멋지지! 이놈, 어디 걸렸나! 숨통이 걸렸구만! 그 숨통을 잘라 버리기 전에는 놓지 못한다'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얼어붙은 타락한 인간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사랑을 가져야

그런 역사이기 때문에 예수님은 간단하고도 명료하고도, 앗사리한 분이었다고 나는 생각한다구요. 왜?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으니까. 레버런 문처럼 복잡하게 가인의 집이니 아벨의 집이니 하는 시시한 얘기는 다 관두었으니 말입니다. 복잡한 세상에 그거 알려고 하니 머리 아프잖아요. 간단 명료하게 한마디로 딱 '원수를 사랑하라' 이게 다라구요. (웃음) 그게 얼마나 간단해요? 시험을 치르는데 시험에 100문제를 냈지만 답은 한 가지 원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10년 동안 답을 쓰다 보니 한 가지 답이 원수를 사랑하라는 것이라는 말을 듣고 믿고, 원수를 사랑하라고 한 번 씀으로 말미암아 10년을 앞설 수 있다 이거예요.

그걸 볼 때 예수님이 멋진 분이예요? 멋진 분이예요, 못난 사람이예요? 원수를 사랑하다니…. 그런 의미에서 얼마나 간단명료한 말이었느냐 이거예요. 그러면서 말뿐이 아니예요. 창을 들이대는 로마 병정들에 대해 '하나님이여! 저들이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저러니 저들을 용서해 주시옵소서!'라고 기도했어요. 그럴 때 거기에 사탄이 참소할 수 있어요? 하나님의 심정이 녹아난다는 거예요. '세상에 저런 사람이 어디 있나?' 하면서…. 암만 악한 사람이라도 마음이 동한다구요. 여러분의 마음도 거기에 동하지요? 돌멩이가 아닌 이상, 얼음이라면 뜨거운 자리에서는 녹게 마련이예요. 사람의 마음은 돌멩이, 차돌이 아니예요. 차돌 같은데 얼음으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거기에서는 녹아난다는 거예요.

자, 여러분의 마음은 녹아날 것 같소, 안 녹아날 것 같소? '내가 이만 하면 사탄에게 지지 않을 만큼 악하고, 사탄의 제1대 상속자가 될 수 있을 만큼 악하니 내 마음은 그렇지 않아!' 그럴 수 있어요? 암만 강하더라도 차돌이 아닌 한 얼음일 때는 녹게 마련이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에 대해 '아이구, 우리 남편이 나를 싫어한다'는 그런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 남편이 밤이나 낮이나, 가나 오나 기억할 수 있는 아내가 되라구요, 현모양처가. 남편이 불평을 하고 싫어하더라도 그저 말없이 감사한 마음을 갖고 불평을 표시하지 않고 지내면 하루 지나고 1년 지나고, 3년 이내에 남편이 아내의 발 밑에 완전히 굴복할 겁니다. 거 맞는 말 같소, 적당히 꾸며 하는 말 같소? 「맞는 것 같습니다」 당신들도 내 마음 닮았네.

또 하나님은 어떨까요?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은 레버런 문을 닮았네! 내 마음과 마찬가지라구요. 인간의 마음은 차돌이 아니고 얼음이라구요. 거기에는 별의별 오만 가지의 잡동사니가 합해 가지고 얼어붙었다 이거예요. 이것을 녹여 가지고 잡동사니는 다 치우고 깨끗한 얼음덩이를 만들자는 거예요. 깨끗한 물로 얼음덩이를 만들어서 하나님이 잡수실 수 있는 얼음이 되게 해보자는 거예요. '얼음 중에는 사탄이 좋아할 수 있는 얼음이 있고 하나님이 좋아하실 수 있는 얼음이 있는데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얼음이 되어 보자' 그런 생각을 해야 지옥의 얼음덩이에서부터 하늘나라의 얼음덩이로 복귀된다구요.

복귀되는 데에는 탕감의 조건을 세워야 되니 그거 얼마나 힘들겠나요? 그런 내용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고비가 개인에게 남아 있고, 가정에 남아 있고, 국가에 남아 있고, 세계에 남아 있고, 천주사적인 영계에 남아 있는 것입니다.

혼돈된 이 세상에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대표자가 나타나야

그러면 지금 영계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이러한 원칙이 해결 안 되었기 때문에 오만 가지 클럽으로 그저 엉켜 있는 거예요. 예를 들면 나뭇가지가 있어야 하나의 큰 나무가 될 텐데, 천만 가지를 전부 다 짜르고 황탕망탕해 가지고 뿌리가 위로 가는 등, 전부 다 섞여 가지고 뭐라고 하나요? 콩깍지. 나래로 고르더라도 콩깍지는 있지요? 그 콩깍지가 달라붙어 있는 것같이 오만 가지예요. 잎이 까꾸로 되고, 전부 달라붙어 있다 이거예요. 그런 상태로 영계가 엉켜져 있다 이겁니다. 이것을 어떻게 하여 순리적으로 뿌리는 뿌리대로 가고, 줄기는 줄기대로 가고, 가지는 가지대로 가고, 잎은 잎대로 가게 해 가지고 '하나의 아름다운 나무로구만! 오늘 날이 덮다' 하며 하나님이 지팡이를 들고 산보를 하다가 쉴 수 있는 나무로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 세계로 가는 거예요. 황탕탕이같이 세계가 그렇게 되어 있고 영계에 가도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헤치고 가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헤치고 가는 비법적(秘法的)인 노정이 어디에 있느냐? 이것이 지금까지 철학이 추구하는 노정이요, 종교가 추구하는 노정이지만 해결을 못 지었다구요. 가인의 사연을 몰랐고, 가인의 집의 사연을 몰랐고, 아벨의 사연을 몰랐고, 아벨의 집의 사연을 몰랐다 이거예요. 아벨의 나라가 어떻고, 가인의 나라가 어떤지를 몰랐다 이거예요. 흑백을 가릴 수 없는 황탕탕이예요. 혼돈세계에서 나 가지고 혼돈된 자로 결과 되니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천국 갈 수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고 전부 다 중간 영계에 가서 머물거나 지옥으로 떨어지는 것이 태반이라는 사실은 지극히 타당한 결론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이 공동운명을 지닌 이런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 길을 전 인류가 가지 말고 하나를 대표로 세워서 지극히 지극히, 지독하게 지독하게 지독하게 지독하게 수난 과정에서 아벨이 가야 할, 가인이 가야 할 모든 탕감을 다 하고, 그 출발지가 한국이면 한국에서 출발해 가지고 한국을 거치고, 아시아를 거치고, 미국을 거쳐 전세계를 일주하는 데 있어서 사탄이 참소할 수 없는 기반을 닦아 줄 수 있는 한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 하는 생각을 하나님이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또 인류는? 몰랐으니 이렇지요. 알면 얼─마나 간─. 오늘날 승도 할머니가 기도하는 식으로 '간─절─히' 할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의 거룩한 목사님들이 '하나님 아버지! 진실로 우리 교회를 축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축복이 크고 좋은 것을 알기 때문에 더욱더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는 건 하나님이 관심 없다는 거예요. (웃음) 지독하게, 그저 허리가 구부러져 개미 허리같이 되어 가지고 등을 세워 가지고 자기 하나 죽어서 세계를 살릴 수 있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관심 있다는 거예요. 그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세월따라 모든 자연 이치는 따라가는데 말이예요, 복귀섭리는 순리의 노정이 아니고 역리의 노정을 가는데 이 길을 가라니 기가 차지요. 그럴 수 있는 세계 종교 대표자가, 탕감복귀역사에 가인의 집을 향하여 전진해 가는 세계적인 대표자가 나와야 합니다. 그 대표자가 일본에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미국에서 나왔으면 좋겠어요? 일본 사람에게 물어 보면 '일본에서!' 할 것이고, 미국사람은 '미국에서!' 독일사람은 '독일에서!'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 사람은? 「한국에서」 '한─국에서!' 할 겁니다. 왜? 한국은 지독히 고생했기 때문에. 고생한 나라일수록 강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스라엘에서 물어 본다면 '이스라엘에서!'라고 할 겁니다. 거 알겠어요? 그러면 한국이 더 지독해요, 이스라엘이 더 지독해요? 「한국이 더 지독해요」 뭐라구요? 한국이 더 지독해요? 「예」 무얼 갖고? 고생 하는 데에 있어서는 한국도 지독하지만 유대인도 어지간하다구요.

이것을 세계적으로 볼 때 지긋지긋하게 고생하는 가운데에서도 지지리 질기고, 지지리 꿈틀거리는 민족, 그래도 희망을 갖고 내일을 위하여 전진하겠다고 할 수 있는 민족성을 가진 민족은 이 탕감복귀 역사노정에 있어서 세계 국가를 대표해 가지고 하나님에게 상속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나라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내용을 설명한 그 과정을 통해 비추어 볼 때 타당한 이론이예요.

세계를 위해 핍박과 수난의 길을 가야 할 통일교회

그러면 한국 사람이 그런 관점에서 역사적으로 볼 때 '한 5년 동안 고생했으면 좋지!' 이게 통하겠어요? '한 백 년 동안, 오백 년 동안 고생했으면 좋지' 그게 통하겠어요? 그러면 '오천 년 동안 고생했으면 좋지! 좋지' 하는 것은? 인류역사에 있어서 오천 년…. 한국 사람들은 반만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구요. 그러면 그 반만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 민족 가운데에서 편안히 가겠다는 사람이 뜻에 가까운 사람이예요, 지긋지긋하게 고생하고 가겠다는 사람이 뜻에 가까운 사람이예요? 「고생하고 가겠다는 사람」 그거 믿을 말이예요? 「예」 왜 '예'예요?

한국 민족 가운데에서 말이예요, 종교를 믿느라고 제일 핍박받고 제일 지긋지긋하게 고생해도 싱글벙글 가겠다고 하면서 말이예요, 뭐 누더기 치마를 입고도 남이 흉을 보든 말든 어디든지 가고, 대통령 앞에도 가고, 장관 앞에도 가고, 시장 앞에도 가고, 도지사 앞에도 찾아가서 '여보! 나 좀 만나야 되겠소!' 이러는 패들하고, 좋은 옷을 입고도 '아이고 이거 옷이 이래서 되겠나? 내 체면이 무엇이요?' 이러는 사람과 어떤 사람이 뜻에 가까워요? 첫째 번 사람이예요, 둘째 번 사람이예요? 「첫째 번 사람요」 머리가 좋기는 나보다 더 좋구만! (웃음)

그래서 레버런 문은, 문 아무개는 통일교회를 만드는 데 있어서 지긋지긋하게 고생할 수 있는 통일교회를 한 번 만들어 보자 이거예요. 그게 지독한 말이예요? 기분 좋은 말이예요, 기분 나쁜 말이예요? 「기분 좋은 말입니다」 뭐야? 지금은 새벽이예요, 새벽. 아침부터 정신차리라구요. 뭐야? (웃음) 기분 좋은 말이예요, 기분 나쁜 말이예요? 「기분 좋은 말입니다」 정말이예요, 정말? 「예」 정말이면 타고 가지요, 뭐 달리게요? 나는 한국 말에 있어 '너 정말이야?' 할 때 '야, 정말이면 타고 가고 날아가는 것이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말이예요? 「예」 오늘 아침에 내가 당신들한테 배웠어! 나보다 훌륭하시구만!

그러면 한국은 그만두고, 세계에 어떤 종교를 세워 가지고 세계에서 제일 꼬라비로 만들어서 고생을 지긋지긋하게 해도 절망하지 않고 가겠다고 붙들 수 있는 무리를 내가 통일교회 영신으로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엊그제 내가 새로운 술어를 하나 가르쳐 줬다구요. 영신, 영신들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귀신이 아직까지 안 되었거든요. 귀신의 전단계가 영신이예요. 그래서 영신들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자, 그 말이 귓맛이 좋소, 귓맛이 나쁘오? 「좋습니다」 무엇이? 세상이 다 싫어하는데 좋아하니 망할 패들이지 그게 뭐예요? 「안 망합니다」 그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나도 내 말이 맞는지 안 맞는지 모르겠어요. 당신들에게 배우려고 해요.

진짜 양심적이고 진짜 참사람이 있어서 척 세상을 바라보며 '나는 어떤 사람을 좋아할까?' 할 때 지금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가 말한, 여러분들이 '옳소' 한 그런 자리에 선 사람하고, 편안한 자리에서 술수로 남의 등이나 쳐먹고 남이 다리를 놔야 건너가겠다고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 중에 어떤 사람이 좋아요? 하나님은 어떤 편이 되겠다고 하실까요? 그것은 두말할 것 없이 '세계의 짐을 지고 세계의 핍박을 소화시켜 가지고, 내 필생의 업으로 삼아 통일교회 종단의 사명을 중심삼고 오늘도 가고 10년도 가고 20년도 가고 백 년도 가고 천 년도 갈 것이요' 이러는 사람을 좋아할 겁니다. 그 종단은 수많은 종교를 통일할 것이고, 수많은 인류가 그 무릎 앞에 굴복할 것이고, 하나님까지도 그를 만나자 마자 무릎을 꿇고 통곡할 것입니다.

김정명! 거기에 이의 있어? 김정명, 이의 있어, 없어? 있어, 없어? 왜 가만히 있어? 자신이 없구만! 나이가 그만큼 들었으면, 70객이 되었으면 이제 알 것 아니야. 이의 있어, 없어? 김정명! 말을 들었어야 알지! (웃음) 이래야 잠자던 사람이 깨겠기 때문에 이렇게 물어 보는 거예요. 자, 이의 있어, 없어? 「없습니다」 다 알기는 아는구만.

나는 한국이 고생을 아직까지 덜 했다고 생각해요. 오늘날 데모하는 학생들을 보면 '야! 이놈의 자식들아! 뭐가 배가 아파서 데모야? 이 자식들아!' 데모하는 자식들이 여기 있으면 내가 뺨을 갈기며 '이 자식아! 뭐가 편안해서 데모해!' 할 거라구요. 이런 것을 몰라서 그러지요. 여러분들 데모하겠어요? 데모를 반대하는 데에서는 혼자서도 당당해야지요. 이것이 사실이예요. 이러한 논리적 원칙을 가졌다면 통일교회는 위대한 종교가 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누구를 축복할 것이냐? 이런 길을 자처해서 가면서도 내일의 희망을 잃지 않고, 내일의 희망을 다짐하고, 역리적인 격동하는 환경도 서슴지 않고 소화 시키겠다는 일념과 희망으로 생활노정과 생애노정을 틀림없이 남기고 가겠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 앞에는 하늘이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사탄이 좋아하는 악한 것을 모두 소화해야 하는 통일교회

미국에 있어서 레버런 문은 악명 높은 레버런 문이지요? 요즈음엔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이 없다구요. 동네 개도 아는 모양이라구요. (웃음) 그거 알만하지요? 냄새가 좀 다를 거라구요. 그렇지만 망하느냐, 흥하느냐 하는 원칙에 있어서 내가 형장에 나가서 목숨이 사라지는 일이 있더라도 나는 승자로 가는 것입니다. 역사노정의 모든 참된 사람들이 내 뒤를 따라올 것임에 틀림없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독하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독한 패입니다. 욕을 먹으면서도 체면 불구하고…. 통일교회 패들은 철면피 같은 녀석들이예요. 지독하다구요. 공산당보다 더하다구요. 또 나쁜 게 뭐예요? 공산당보다 더하면 다지요? 더 나아가서는 사탄보다 더하다고 한다구요. 그러면 사탄은 절망하지만, 하나님은 웃으며 입이 점점 커진다구요. 그러니까 모든 복은 하나님의 소유고, 모든 상속적 권한의 주인공은 하나님입니다. 하늘이 필요로 하고 사랑하고 하늘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자꾸 복을 쌓으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복을 쌓아 놓고 아직 주지 않았다구요, 통일교회에.

복을 쌓아 놓는데, 어디에 쌓아 놓느냐? 세계 끝에, 저 북극 끝에, 남극 끝에…. 극이 끝인데 또 그 끝은 또 뭐예요? 그만큼 지독하다는 말이라구요. 끝의 끝이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 끝에 먼지가 하나 있으면 그 먼지 위에 서겠다는 거예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이 사탄이 좋아하는 세계의 모든 악한 일을 다 소화시킨다 이거예요. 그래서 미국에 있어서의 게이 무브먼트(gay movement;동성애운동)라 해 가지고, 호모섹스니 무엇이니 해 가지고 문제가 벌어져 있는데 이것을 내가 소화시킬 것입니다. 프리 섹스라는 것을 내가 소화시킬 것입니다. 윤락문제, 모든 깡패소굴, 악당들, 테러들, 마피아 등을 내가 소화시킬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문제를 내가 책임질 것입니다. 그다음엔 공산당을 내가 소화시킬 것입니다. 그러고 있다구요. 그게 멋져요, 기가 막혀요, 절망이예요? 「멋집니다」 뭐 뭣져요? 멋적어예요, 멋져예요? 「멋집니다」 잘못하면 멋적은 것이 된다구요. (웃음) 그걸 알기는 알았다구요. 확실히 알았다구요? 「예」

자, 이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이러한 신념을 가진 사람이라면 일생 동안에는 비참해 보이지만 돌아보면 고층건물이 자꾸 높아진다 이거예요.

내 포겟트에, 오늘 지갑도 안 가져 왔구만. 손수건도 안 가져 왔구만. 하도 바빠서 말이예요. 늦게 왔다고 불평했을 테지요. '선생님은 뭘하고 늦게 오노? 6시가 지났는데 말이야. 한 시간씩 기다리게 하니 그런 실례가…' 실례인 줄 알지요. 내가 이렇게 똑똑한 사람인데 그걸 모르겠나요? (웃음) 알지만 할 수 없다구요. 할 수 없는 사연 때문에 늦었어요! 일어나기는 새벽부터 일어났는데…. 두 시부터 일어나 부스럭거려 가지고 6시에 오니 얼마나 미안한가요? 미안한 것은 알지만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다구요. 그동안 '선생님이 언제오나?' 하고 기다렸지요? 왔을 때가 몇 시였나요? 8시쯤 왔으면 다 쿨쿨 졸고 있었을 거라구요. 저녁 6시쯤에 왔으면 다 도망갔을 거라구요. (웃음) 그때 내가 황금 말을 타고 와 가지고 황금 말을 옮겨 준다면 그때서야 욕심많은 녀석들은 '아이구, 나도 좀 기다릴껄!' 할 거라구요. 그런 녀석들은 벌받는 거예요. '거 응당히 잘 받았다. 기다렸으니 잘 받았다' 이렇게 생각해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 그런 뭐 있지요? 사촌이 논을 사면 배 아프다는 심보를 가진 것이 한국 백성들의 전통적인 성격인데 말이예요. 그런 마음을 다 갖고 있지요? 뭐 없어요? 요놈의 죽을 자식들! 그런 사람은 죽을 자식이라구요. 죽을 자식이 되고 죽을 간나가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여러분들은 거기에 다 패스했기 때문에 욕을 해도 괜찮다구요. 그렇지요? 「예」

통일교인들이 고생하는 것은 하늘의 전통을 상속받기 위한 것

자, 이젠 알았다구요. 이렇게 얘기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갔다구요. 한 시간 10분 됐구만, 벌써. 확실히 알았다구요? 「예」 그래서 선생님이 이런 것을 알았어요. 내가 감옥에 쇠고랑 차고 갈 때 '하나님! 오늘은 이러한 장면으로 내 일생에 한 페이지가 생기는구만요. 감사합니다. 여기에 수난과 비참이 나를 영접하더라도 나는 가야 되겠습니다' 했다구요. 이러다 보니 일생이 걸렸더라 이거예요, 일생이. 아시겠어요?

요즈음 최교수 취직 못 했다고 여편네한테 단련받을 거라. 무엇이든지 하는 거예요. 나는 그래요, 내 생각에는 그래요. 무엇이든지 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노동자도 되어 봤고, 안 되어 본 게 없다구요. 직업에 빈부귀천을 가리지 않았다구요. 무엇이든지 하라구요. 그런 사람 앞에 축복이 있지, 앉아서 공상하는 사람은 축복을 안 해준다구요. 갖추어진 모든 환경을 내가 기쁨으로 소화하라 이거예요. 기쁨으로 소화하라 이겁니다. 앉아서 소화하려고 하지 말고 최대의 노력을 하면서 기쁨으로 소화하라 이거예요. 거기에는 하늘이 같이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확실히 알았지요?

이러한 길이 개인에게도 있다구요. 여러분이 개인을 극복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 여러분 마음 앞에 몸뚱이는 가인이예요. 그래서 가인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가인을 굴복시키지 않고는 개인완성이 못 돼요. 여러분, 몸뚱이가 여러분을 끌고 다니는 사람이 되느냐, 아벨 되는 양심이 여러분을 끌고 다니는 사람이 되느냐? 뜻을 아는 양심이 여러분을 끌고 가느냐, 뜻을 반대하는 몸둥이가 여러분을 끌고 가느냐 하는 문제 중에서 어떤 거예요? 왔다갔다하지요?

'아이구, 선생님도 지독하지! 21년노정 하더니 또 2회 3차 7년노정을 시작해! 누굴 죽이려고, 아이구! (웃음) 저만큼 늙어 가지고 번대머리(대머리) 되었으면 그만이지, 또 누굴 죽이려고? 우리 아들딸, 통일교를 믿는 영신들! 번대머리 만들려고 그래?' 하겠지요. 그래, 난 그렇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여러분들도 '그렇다'예요? 난 그렇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도 그래요? 「예」 정말이예요? 「예」 그래서 선생님같이? 내가 조금 더 번대머리가 되었으면 좋겠구만. 내가 이렇게 고생했으면 여러분들도 그렇게 고생할 생각을 해야지요. 통일교회의 주인 양반이 그러니까 통일교회를 따라가는 사람들도 고생해야지요. 그렇지요? 「예」

요즈음 참부모님 뭐 어떻고 하면서 말이예요, 부모님이 고생하는데 자기들은 편안하지요. 그게 효자지? 그게 맞아요, 안 맞아요? 「안 맞습니다」 똑똑하구만. 불평들이 많다구요. 엊그제는 어떤 여자 하나 우리 집에 와 가지고 야단을 하고 갔다는 말을 들었지만 말이예요. '우리 어머니가 통일교회를 위해 일을 했는데, 그 아들딸을 좀 도와줘야 될 것 아니냐?' 이런 말을 했다는 것을 들었는데 말이예요. 세상에 그런 창피한 노릇이 어디 있어요? 자기 어머니가 뜻을 위해 했으면 말없이 하늘은 반드시 갚아 줄 것인데, 그런 놀음을 함으로 말미암아 갚아 줄 뜻을 쫓아 버린다 이거예요. 10년이고 20년이고 마음에 두고 자기도 어머니가 간 길을 엄숙히 말없이 따라가면 그 복을 전부 다 2배 3배로 갚아 줄 텐데, '악' 하고 돌아다니다가는 복을 전부 다 파탄시키고 만다는 겁니다.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럼 우리 통일교회가 이만한 전통을 닦았는데 말이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닦았는데 여러분들은 뭐예요? 그렇게 고생하며 다 이렇게 닦았으면 여러분이 고생하는 자리에서 그 뜻을 전수받아야지 요즈음 미국에 디스코 댄슨지 데스크 댄슨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뭐 술먹고 춤추는 자리에서 상속받으면 안 되는 거예요. 눈물이 교차되는 데에서….

오늘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말하기를 '아! 뜻이 이루어지면 우리가 좋은 세상…' 하는데, 아니예요. 좋은 세상이 아니라구요. 좋은 세상 되게 되면 망해요, 우리 통일교인들! 통일교회에 있어서 뜻의 때가 오거들랑 지금까지 핍박받던 이상의 수난을 지고 한민족을 대신해서 이 민족 앞에 나서겠다는 결의를 해야 된다 이거예요. 옛날에 천리길을 갔으면 만리길을 가야 돼요. 옛날에 한끼의 밥을 안 먹었으면 금식하면서 달려야 되겠다 이거예요.

왜? 1년 늦으면 늦은 만큼 보내 버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전인구의 100분의 1을 잡아 1년에 한 사람씩 100살을 먹고 죽는다 하면 말이예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대한민국의 인구가 3천 8백만이면 100사람 가운데 한 사람씩 죽어 간다면 몇 명이예요? 1년에 100분의 1이면 얼마인가요? 28만인가요? 38만? 「예」 38만이 사라져 간다 이거예요. 지옥 간다 이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바쁘냐 이거예요. 그러한 공동책임을 짊어졌다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 열심히 달리다 보면 뜻은 이루어지게 마련

하나님은 자신의 뜻이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겠나요, 더디 이루어지기를 바라겠나요?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빨리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그 앞에는 방대한 십자가가, 원수들이 쌓아 놓은 담벽의 무더기가 기다리고 있는데 이것을 어떻게 소화시키느냐?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내가 뜻을 알고 나서 일생 동안 행복하겠다고 생각하지 않고 이것을 위해서 전진하겠다고 생각하게 되면, 그 전진한 다음에 복을 주는 거예요. 국가를 위해서 책임지고 전진하고 달리게 되면 종족 기반 위에 종족적 축복이 쌓여진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국가를 위한 달리기가 다 끝나면 종족을 대표해서 추대받는 거예요. 현재 달리는 데 국가에서 나를 따라올 사람이 없으면 그 국가의 대표가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또 세계를 위해서 틀림없이 달리게 된다면 국가적인 축복이 기다린다구요. 오늘날 문 아무개가 미국에 나가 가지고 싸우고 그저 달리다 보니 대한민국은 그냥 들려 넘어가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요즈음에는 레버런 문이라고 하지만 옛날에는 전부 다 '문 아무개! 문선명이 그놈의 자식, 벌받아야지!'라고 했는데 요즈음에는 뭐 '대선생님!' 한다구요. 나 보고 대선생님이라고 하는 사람 참 많더라구요. (웃음) '대'가 뭔지, 그게 세수대야인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웃음) 대선생님! 뭐 옛날의 20대 레버런 문하고 지금의 60대 레버런 문하고 다르지 않다구요. 오히려 더…. 그때는 내가 미남이었지요. 지금은 보기 싫지만 말이예요. 그때는 미남이었을 거예요. 그렇지 않았어요? 회고하더라도 청춘시대에는 누구한테도 섭섭한 마음 갖고 있지 않아요. 그때는 내가 미남이었는데, 지금은 늙어서 추남이 되었지만 말이예요. (웃음) 그때가 지금보다 낫지요. 얼굴을 봐도 그렇고, 씩씩한 데에 있어서도 그렇고, 모습을 봐도 그렇고…. 혈기, 나는 혈기는 싫어하니 혈기 보다도 생기 왕성한 데에 있어서도 그렇고 말이예요. (웃음)

지금 60이 넘어 가지고도 이러고 있으니 꼴이 뭐 볼품이 없지요, 뭐. 그래서 적막강산이예요. 적막강산이예요, 뭐예요? 적막의 반대가 뭔가요? 여기, 문학 공부를 한 사람이 누구예요? 적막의 반대가 뭔가요? 유막인가, 선막인가? 무슨 막이예요? 천막인가? (웃으심) 아뭏든 적막이예요.

통일교회 사람들이 선생님에게 와서 이러고 저러고 하는 것을 볼 때, 내가 '야! 나보다 훌륭하구만! 나도 좀 젊어 저런 것을 배워서 저럴 수 있는 배포가 있으면 좋겠는데…. 너무 알아서 틀렸다' 이거예요. 쉴새 없이 이렇게 하는데도 불평하지 않고 이러고 있으니 나보다 훌륭하지요?

젊은 처녀 총각들 약혼식 할 때 보면 말이예요, '3년 뭐 어떻고 어떻고 이랬는데 나는 왜 빼었소? 내가 얼굴이 못 생겼어요, 몸체가 나빠요? 얼굴이 이만하면 쓸 것이고 몸체가 이만하면 쓰지! 시집 장가가는 데 신랑감 신부감 넉넉한데 왜 빼요?'라고 주장하는 것이 참 강하다구요. 이래 가지고는 하늘 앞에 패스 못 해요. 패스 못 한다구요. 전부 다 가다 걸린다구요. 물이 새 나가야 되는데 잎이 새 나갈 수 있나요? 못 새 나간다 이거예요. 자, 뜻의 회고를 알았어요 이제.

아벨은 가인을 통해야 됩니다. 마음은 몸을 통해야 되고, 몸을 끌고 가야 되고, 몸을 소화해야 됩니다. 마음이 주체가 되고 몸이 대상이 되어 가지고, 그 주체와 대상이 상충없이 절대 일치화하는 데에 하늘이 임재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남자 그러한 여자가 합해 가지고 남자가 주체로서 여자와 하나되어 리드해야 된다구요. 춤추는 데 있어서도 남자가 여자를 리드하지요? 마찬가지예요. 완전히 하나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자들은 입이 빠르고, 남자는 주먹이 빠르다구요. 알겠어요?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남자는 주먹을 붙들고 있어라! 여자는 입을 붙들고 있어라!' 이거예요. 그러면 무사통과한다 이겁니다. 그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싸우지 말고, 앵앵거리며 소문내지 말라 이거예요. 그러면 평화스러운 가정이 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여자들은 입이 빠르지요? 빨라요, 안 빨라요? 「빨라요」 (웃음) 그건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으니 할 수 없다구요. 입이 빠르다구요. 암만 이름났던 사람이라도 한번 '싹' 긁으면 3분 이내에 폭삭한다구요.

옛날에 내가 시골에서 살았는데 말이예요, 그 때에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소 먹이러 가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처음에는 싫증났었는데 깨닫고 나서는 소를 참 사랑하게 됐다구요. 어떤 때에는 말이예요, 소는 오후가 되면 시간이 된 걸 뻔히 알거든요. 그런데 나는 이거 장난치고 놀다가 끝내지 않고 그냥 가기는 싫거든요. 그래서 '야! 10분 기다려! 야! 30분 기다려!' 이러다 보니 한 시간, 두 시간…. 이래 놓으니 소는 떠억 벌판에 매여서 '나를 모시러 올 주인이 어디갔나?' 하고 기다리는 거예요. 그러나 늦게 가더라도, 나 같으면 말이예요 성을 내고 밀고 차고 할 텐데 아무 말도 안 하고 그저 이렇게 쳐다보는 거예요. 그럴 때 나는 '참 군자, 군자 양반이다! 아 고맙다!' 속으로 그랬다구요. 그럴 때가 많았다구요. '야! 이게 참 나보다도…' 그러고 나서는 '야! 너, 그런 모습을 볼 때 오늘은 먹여서 탕감복귀해야겠다!' 이래 가지고 해가 져서 어둡도록 먹여 주는 거예요. 그런데 이게 배가 팽팽한데도 주인이 먹이니까 자꾸 먹는 거예요. 이게 밤을 새우더라도 먹는 거예요. 위가 많으니까 말이예요, 저금 통장이 많거든요.

그래서 내가 소에 대해 배운 것이 많다구요. 따거운 오뉴월 땡볕에 앉아 가지고 땀을 뻘뻘 흘리면서 먼 산을 바라보고…. (웃음) 명상하는 대왕님이더구만…. 그래서 세계 사람들이 호랑이 고기는 싫어해도 쇠고기는 좋아한다 이거예요. 개고기도 싫어하고, 고양이 고기도 싫어하고 다 싫어한다구요. 그런 것들은 얼마나 빨라요? 얼마나 양양거리고 말이예요. 개는 또 얼마나 짖어요. 그래서 '쇠고기는 다 좋아하는구만!' 이렇게 생각했어요. 치약 같은 것도 소 뼈다귀로 만든다구요. 어디 꽁지 하나 버릴 것이 없고, 뼈다귀 하나 버릴 것이 없어요, 똥도 비료로 쓰지요. 그래서 '소가 좋긴 좋구만!' 하는 겁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거 필요한 거라구요. 알았어요?

섭리역사에 있어서 '나'의 중요성

그러면 그러한 사연이 왜 있느냐. 나라는 사람, 오늘 말씀하는 제목이 '섭리역사의 회고와 나'인데, 섭리역사과정에서 인연된 모든 사람들과 역사와 나와는 무슨 관계가 있느냐? '나' 하나 때문에 그렇게 됐다구요. 나 하나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나 하나 때문에 동원된 사람들입니다. 하나님도 나 하나 때문에, 천사도 나 하나 때문에, 가인도 나 하나 때문에, 아벨도 나 하나 때문에, 아담가정도 나 하나 때문에, 노아가정도 나 하나 때문에, 아브라함가정도, 모세가정도, 예수가정도…. 예수가정이 있었나요? (웃음) 예수가정이라고 했는데 말을 잘못했구만. 가정이 있었지, 예수님도? 「없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섭섭해요! 남들은 다 가정이 있는데 예수님은 가정이 없으니 따라지지요. 레버런 문 가정. 가정이 있나요? 「예」 그럼 내가 예수님보다 낫게?

이러한 등등의 모든 문제가 역사적 섭리를 이루기 위해서 동원되었다면 누구 때문에?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먼저 내 마음 때문입니다. 내 마음 때문에…. 이렇게 동원해 가지고 승리해 나오는 거예요. '내 마음 때문에 당신들이 이렇게 수고가 많습니다!' 하고 눈물이 맺힐 때, 그것이 여러분의 뼛골에 사무치도록 느껴지고 그것에 일치감을 느끼게 될 때는 거기에서 역사적 회고와 더불어 하나님의 발견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이 발견된다는 겁니다. 나 때문에….

그러면 아담가정이 비참했던 것은 누가 그랬느냐? 내가 했습니다. 아담이 나였고, 해와가 나였고, 가인이 나였고, 아벨이 나였다구요. 노아가 나였고, 노아가정의 함이 나였고, 전부가 나였다 이겁니다. 아브라함이 내 대신 해준 것도 나 하나를 위해서 해준 것입니다. 이래서 승리를 표방하고 전진해 나오다가, 역사적으로 과중된 짐을 짊어지고 큰 무대로 무대로 십자가를 짊어지고 주춤거리다가 전부 다 실패했다 이거예요.

그런 역사적 운명이 오늘 나 앞에 상속되게 하여 내가 이것을 승리로 종막점을 내리겠다고 다짐해 나온 것이 통일교회의 무리입니다. 수많은 종교가 있지만 이런 역사적 운명과 더불어 내 개체의 운명을 판가름지어 역사의 승리를 대신한 나로서, 많은 시대를 대표한 나로서 결판을 지어 사탄을 굴복시키고 하늘 앞에 기수로서 전진하겠노라 하는 사상은 없었습니다. 그러한 주의, 주장을 가져야 할 것이 오늘날 타락한 인류세계의 인간상이요, 그 인간 인간들이 가져야 할 책임소행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 앞에 기도드릴 때 '하나님이여! 나에게 짊어지우기 어려운 영계의 모든 짐을 짊어지우고 세계의 모든 짐, 나라의 모든 어려운 짐, 학교나 교회의 모든 어려운 짐을 나에게 짊어지워 주소' 해야 합니다. '거 왜 그러느냐?' 할 때, '전체를 탕감하고 싶은 마음에서 그렇소이다' 그렇게 기도해 보라구요. 그러면 하늘은 즉각 답변하는 거예요. '오냐! 그럼, 너 어디로 갈 거냐?' 할 때, 짐을 지고 편안한 길을 가겠다는 게 아니라 '짐을 지고 더 높은 태산을 향하여 나는 가겠 나이다!' 한다면 하나님은 거기에서 '오냐! 내가 보장해주마!' 하고 틀림없이 약속해 주신다 이거예요. 거기서 쉬운 길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더 높은 십자가의 길을 가겠다고 할 때 내가 짊어진 십자가를 하늘이 어느새 짊어지고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할 수 있어요.

그런 사연의 눈물을 갖고 피끓는 환경에서 엮어진 눈물어린 사연들을 남기고 간다면 하나의 심정세계를 이어받을 수 있는 상속의 내용이 있게 된다는 사실을 이 인간들은 모르고 있더라 이거예요. 오늘날에 있어서 밥을 먹고 나서 그렇게 가던 옛날의 나였다는 것을 생각할 때 '너는 장했다' 이겁니다. 눈물이 잠겼다구요. 좋은 옷을 입으려고 한다면 거지와 마찬가지로 벌거숭이가 되는 거예요. 남루한 옷으로 천대받던 그 자리에서 뜻을 위해 가던 그 걸음을 회상하게 될 때 '너는 잘했다!' 이거예요. 대중이 환영하는 자리를 맞거든 쇠고랑을 차고, 혹은 핍박을 받아 가지고 조소의 구름 가운데 싸여 들어가 생사지경을 허덕여 나온 길을 회상하면서 '너는 잘했다'고 한다는 거예요.

세계를 위해서 일하면 나라의 어려움은 저절로 해결돼

여러분이 선생님이라고 하는 나는 미국이면 미국 땅에서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는 거예요. 요즈음에 카터하고 레이건하고 공박전을 하는데, 숨가쁜 공박전을 하는데 나는 지금 레이건을 지지하기에 카터 정부가 나를 반격해 오는데 만약에 카터가 된다면 어떻게 되겠느냐? 나는 그 이상의 십자가의 길을 갈 것입니다. 레이건이 대통령이 된다고 나는 그를 통해서 편안한 길을 모색하는 것이 아니고 더 어려운 길을, 공산세계를 향하여 더 전진하여야 될 것입니다. 레이건을 필요로 하는 것은 공산세계로 가는 데 있어서 미국 국민을 위해서 협조되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나와 통일교회의 협조를 위해서예요. 편하기 위한 것은 바라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서 나는 또 갈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이러한 생각을 하고 기도하고 있는 레버런 문을 생각할 때 하늘은 틀림없이 레이건을 승리시킬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승리시킬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꺾일 것입니다.

여러분, 내가 지금까지 이렇게 일하는 것은 남북통일이 한국의 숙원이기 때문입니다. 남북통일은 어디로 가느냐? 북한의 고통과 남한의 고통을 소화시킬 수 있고 그 이후에 오는 세계사적인 고통을 소화시키고 나면 남북통일은 자동적으로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오늘날 대한민국 사람들이 북한을 통일하고 싶거들랑 남한 사람들이 세계에 유례 없는 어떤 십자가라도 소화시키고 남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되어 가지고 하나될 때 북한을 통일 안 하려해도 괜찮다는 거예요. 자동적으로 통일되는 것입니다. 북한이 통일 안 되거든 세계가 통일되어 들어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오늘날 새로운 대통령이 국가의 국운을 책임지고 나오는데, 국민들이 말하기를 '야, 잘살게 해주겠지!'라고 하지만 천만에요! 대한민국에는 잘사는 길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하늘이 이 나라를 사랑하사 더 어려운 문제가 가중되는 것입니다. 경제문제, 정치문제 등 제반문제가 가로놓일 것입니다. 또, 여기에 동반하여 세계도 그럴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나라 대한민국 백성들이 우리 나라의 어려움도 어려움이지만 세계의 어려움을 더 염려하고, 하늘의 뜻의 판도가 세계인 것을 알고 '우리는 이 나라의 모든 문제를 책임짐과 동시에 세계의 문제를 책임지겠다'고 몸부림치는 놀음을 하거들랑 대한민국 문제가 어느새 다 해결된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을 붙들고 몸부림치고, 내 아들딸을 붙들고 몸부림치면 흥할 것 같지만 망한다구요. 그렇지만 세계 인류를 붙안고 몸부림치며 못살고 어렵지만 한 푼이라도 도와주고, 모든 힘을 다해서 세계를 도와주겠다고 하는 단결된 마음을 가지고 대한민국이 일치화될 때에는, 대한민국에는 자동적으로 통일이 벌어진다구요. 그것은 왜? 가인 아벨의 법도에 의해서, 가인 아벨 원칙에 의해서 가인 아벨이 하나될 때 하나님은 임재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임재하면 사탄이 후퇴함으로 말미암아 거기에는 전진만이 있게 되어 발전한다 그 말이라구요.

오늘날 기성교회와 정부와 대립되어 있다 이거예요. 또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대립되어 있다 이거예요. 이것을 누가 하나로 만드느냐? 나 레버런 문이 하나 만들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가 돈이 있으면 그런 데로 쓸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위하여? 대한민국을 위해서가 아니고 세계를 위하여…. 이렇게 될 때 대한민국은 살 것입니다.

여러분도 좋은 친구를 원하지요? 나쁜 친구를 원해요, 좋은 친구를 원해요? 「좋은 친구요」 어째서? 더 발전하기 위해서 그렇지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좋은 친구는 뭐냐 하면 큰 친구다 이거예요. 좋은 친구가 되기 쉬워요? 좋은 친구의 친구가 되기는 힘든 거예요. 나쁜 일도 하지 않고, 놀지도 않고, 꾸준히 일해야 되고, 수고해야 되고, 공부해야 되고…. 전부 다 이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큰 사람이 되라는 것은.

대한민국 사람이 대한민국을 위해서 노력하는 게 큰 사람이예요? 대한민국은 자동적으로 세계에 감동 주는 사람에게 빨려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라 하는 것은 그 나라를 빨리 세계의 중심권에 서게 하기 위해서 그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거 이해돼요? 그래, 세계적인 인물이 되기 쉬워요? 어렵다구요. 맨 처음부터 간판붙여 가지고 세계적인 인물이 되는 사람이 있어요? 세계를 위해 노력하다 보니 세계적인 인물이 되는 것이지요.

세계의 수난 보따리를 지고 가는 어린양이 되어야 할 무니

여러분, 통일교회가 잘 되기를 바래요, 못 되기를 바래요? 「잘 되기를 바랍니다」 여자들로 말하면 좋은 옷 입고, 연지 곤지 찍고 말이예요, 매니큐어도 다 칠하고 말이예요, 아이구, 요즈음 실크인지 싱크인지 나도 모르겠구만…. 그걸 입고 좋게 해 가지고 멋지게 명동거리나 슬슬 향수 바람을 피우면서 말이예요, 그 얼마나 좋아요. 봄 동산, 꽃핀 봄 동산에 날으는 제비 새끼 모양 살살 가려 가면서 말이예요, 얼마나 좋아요? 그렇게 되어야 되겠어요, 그 반대가 되어야 되겠어요? 「그 반대요」

그러면 장단지에 향수를, 크림향수를 바르고, 뭐라고 그러나요? 크림 중에 제일 나쁜 게 뭔가요? 제일 나쁜 게 뭐예요? 아침부터 기분 나쁘더라도 할 수 없다구요. 말해 봐요. 제일 나쁜 게 뭐예요? 감탕, 진탕, 무슨 탕? 종아리에 바르고 말이예요, 향수 대신 똥 냄새를 피우고 이러면서도 그저 등을 구부리고 땀을 흘리면서 말없이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 땀흘리고 가는 구루마꾼이 있다면, 그 구루마꾼이 구세주입니다. 반대하는 구루마꾼이 아니고 희망을 추구하는 구루마꾼 말이예요. 그게 구세주예요. 대학 교수도 아니예요. 데모하는 학생도 아니예요. 그건 돌대가리만도 못하다구요.

그래서 내가 박사님까지도 잡아다가 '펀드레이징하러 가 이 자식아!' 하는 겁니다. 뭐 석사들은 보통이고 말이예요. 펀드레이징하러 가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말하기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을 봐라!' 한 그 식이지요 '세상 진감태기 짐을 지고 가는 통일교회의 못난이들을 봐라!' 어린양이 아니고 못난이라는 거예요. 어린양보다 못난이가 하나님 앞엔 더 귀하게 됩니다. 알겠어요? 이 못난이들을 보라는 거예요. 박사가 무슨 박사고, 석사가 무슨, 대학이 무슨…. 나 모른다 이거예요. 개 눈에는 똥밖에 안 보인다더니 내 눈에는 그저 고생시키는 것밖에 안 보인다구요.

자, 그런 레버런 문을 따라가서는 국물도 없다구요. 다 보따리 싸 가지고 가요. 뭣하러 새벽같이 와서 앉아 있어요? 나 좀 쉬게. 그래도 따라갈래요? 「예」 꼴 좋겠구만. (웃음) 형편이 무인지경입니다. 나도 형편이 무인지경이어서 일생 동안 걸어온 길을 돌아보니까 이게 꿈같다구요. 오색인종이 줄줄이 달려 가지고 말이예요, 내가 어디 가게 되면 끌려 다닌다구. 뒤에서 끌려오는 것을 끊으려고 하면 앞에 달려 들어온다 이겁니다.

원치 않는 사건이 생기더라 이거예요. 그 사건이 좋은 사건이예요, 나쁜 사건이예요? 「좋은 사건입니다」 그 사건을 세계가 구경하고 있는 겁니다. 대한민국의 땅딸이, 난장이까지도 좋아할 사건입니다. 그러니 키 큰 사람은 말할 것도 없지요. 요즈음에 나를 만나 보고 싶다는 사람이 참 많아요. 대한민국에 오니까 참 많아요. '선생님 한번만 만납시다' 하는데, 그게 다 찌그래기가 아니라구요. 다 이런 사람들이 '만납시다!' 한다구요. '안 돼요' 하면, '왜 못 만나요', '이렇고 이렇고 해서', '아, 그렇습니까' 이런다구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의 영신들은 '나, 선생님을 만나야 된다구. 내가 만날 것이 바쁘지, 선생님의 일이 바쁜가? 나 만나 줘야 돼!'라고 한다구요. (웃음) 그것도 그럴 만해! 그래 만나 주지. 그런데 일처리가 다 끝나야 만나 준다니까, 그게 싫다는 거예요. '나부터 만나 주오' 하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인사를 할 사람이 작정한다 이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의 식이예요? '인사를 받을 사람이 작정한다' 어떤게 전통적이예요? 인사를 받을 사람이 정하는 것이지, 인사를 할 사람이 정하는 거예요? 세상에 이러한 철부지가…. 무식해도 판무식이예요. (웃음) 판무식이란 씨름판에서의 판이 아니라구요. 망할 판대기 판이라고 생각하라구요. 판무식이예요. 이건 뭐 선생님이 회의를 해도 그저…. 자기 안방같이 아무 때나 들어와 가지고 '누가 뭐라고 그럴 거야! 내가 제일이지. 선생님이 무슨 중요한 이야기를 하든지, 내가 아랑곳할 게 있소?' 하는 걸 보면 그러는 데에는 챔피언이 많다구요.

내가 떡과 금당나귀를 만들어 가지고 쭈욱 내놓으면 말이예요, 와서 눈을 총구처럼 돋구어 가지고 '좋은 것이 어떤 거야, 맛있는 것이 어떤 거야?' 하고 염치없이 손이 그리로 갈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소질이 있는 사람은 손들어 봐! 다지, 뭐 물어 볼 게 있어, 물어 보나 마나지요.

자, 그 가운데 말이예요, 하나님이 볼 때 '제일 나쁜 게 어느 거예요? 우리 형님, 우리 사돈, 팔촌, 나보다 고생한 사람들에게 꼬라비 줘서는 안 되고 제일 나쁜 것을 내가 갖겠다' 하는 사람을 복 주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찌끄래기나 휴지조각 같은 것을 가졌더라도 황금 말을 가진 사람보다도 더 하늘이 위한다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싸」 진짜 알았소? 오늘부터 하라구, 이 쌍것들아! 할 거야, 안 할 거야? 쌍것이 뭣하다면 그 쌍것이라는 말은 빼야지만, 쌍것이라는 말을 들어야 정신이 번쩍 들기 때문에 하는 거예요. 이 쌍것들아! 할거야, 안 할거야? 「하겠습니다」 그래, 정신이 들었구만. 문제는 간단합니다.

세계의 수난 보따리를 이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통일교회 레버런 문의 무니를 봐라 이거예요. 어때요? 무니를 봐라! 어때요? 좋소, 나쁘오? 「좋습니다」 좋소. 우리는 이렇게 희망적이예요. 그러니까 멋진 사람들이라구요. 내가 볼 때 참 멋진 사람이라구요.

세계를 위해 피땀 흘리며 정성들여 나온 지난날

내가 이번에도 말이예요, 옛날에 부산 범일동 골짜기에서 살던 6·25동란 때, 그 많은 배들이 들어와 가지고 '부웅, 나 쳐다봐라!' 하면서 연기를 뿜는 것을 볼 때 '나도 저런 배를 내 손으로 만들어서 부산항으로 환고향하는 금의환향할 수 있는 때가 올 것이다'라고 기도하던 것이 엊그제 같다구요. 그래서 '내가 배를 타고 한 번 부산항에 돌아와야 되겠다' 했습니다, 내 손으로 만든 배를 타고…. 지금 배공장 큰 것을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구요. 만들 수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있다고 봅니다」 그거 한 번 타고 오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겠습니다」 왜? 어째서? 통일교회를 자랑하고 싶어서…. 그렇지? 하나님을 자랑하고 싶어서. 통일교회보다 하나님을 자랑하고 싶어서….

모든 항구에 드나드는 큰 배를 보며 '내가 사랑하는 아들딸이 저 배를 타고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그 날이, 자유와 평등의 무대 위에 그럴 수 있는 환경의 날이 어느때에 오겠느냐?' 하며 하나님이 일구월심 천년 만년 사를 넘나 보면서 희망했다는 것을 알 때, 그 선두에 서 가지고 대양을 향하는 전진의 항로에 서게 된다면 그건 놀라운 사건입니다. 역사적 사건이다 이거예요. 이제 그럴 수 있다구요.

또, 비행기로 날아 다녀야 되겠다구요. 점보기로 '하나님,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딸을 점보기에 태워 당신의 뜻을 위해 세계의 어떤 나라에 가든지 장벽없이 환영할 수 있는 무대로 전진할 수 있는 그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했는데 그 날이 가까워온다구요. 이제 내가 미국에서 점보기를 살 수 있다구요. 당장에 살 수 있다구요. 한 2천만 불. 2천 만 불이 내 눈에는 20만 불로도 안 보인다구요. 그말을 들으니 기분 좋아요? 그런 기도할 때의 선생님은 어떠했느냐 하면 따라지 중에도 맨 따라지였어요. 알겠어요?

보라구요, 내가 수택리에 공장을 만들어 놓고 하루에 두 번, 두 번 간 날은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고, 하루에 세 번까지 갔던 날도 많다구요. 하루에 한 번은 정한 이치구요. 12시 지나 딱 통행금지 되어 가지고 들어와 4시간 자다 말고 변소 한 번 갔다 와서는 또 갔다구요. 그거 왜? 정성을 들이는 것입니다. 정성을 들여야 되기 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자기 나라와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나는 세계를 위해서…. 비록 이루어 놓은 초석이 천박할지라도 역사적인 그런 사명의 손길을 통해서 이루어 놓은 것임은 틀림없다 이거예요. 이 기반을 통해서 천리 만리 경제적 기원과 연결시켜 세계에 새로운 문화창조를 하고도 남을 수 있는 경제적 기반으로 연결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망우리 고개를 넘어다닐 적마다 '10년 후에 두고 보자! 어떻게 돌아갈지…'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10년 후인 지금 '세계에 돈 많은 레버런 문 하지만 내가 돈이 많지도 못해요. 맨 따라지예요. 내 마음은 따라지라구요. 돈 한푼도 없다 이겁니다. 그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제부터 10년 후에는 어떻게 되겠나 보자구요. 10년 후에 내가 편안히 쉬고, 모든 사람이 희망하는 향연을 즐기면서 술은 먹지 않지만 어머니 하고 밤낮 춤추고 살면 얼마나 좋겠나요. 그 누가 불평하지 않을 거라구요. 뭐 기생, 첩을 끼고 그러면 욕을 할지 모르지만…. 어머니하고 24시간 춤추고 살면 얼마나 좋겠느냐. 고생을 그만큼 했으면 하나님이 불평할 아무런 무엇이 없다구요. 그때가 되면 내 책임 다 한다구요.

각자에게 맞는 탕감길을 가야

그렇게 되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우리 선생님이 하니까 나도 해야지! 나도, 나도…' 아마 그럴 거라구요. (웃음) 다른 사람들은 박사 학위를 따 가지고 여행하는 것을 보고 자기는 국민학교 1학년에 입학한 줄도 모르고 나도 그거 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거 마음은 좋지만 통하지는 않는다구요. 여러분들은 여러분들대로 코스를 가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철부지예요. '난 싫어! 선생님의 뒤만 따라 갈거야!' 이러고 있다구요. 이게 애기예요.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예요, 애기. 8삭동이 된 애기지요. 애기 중에도 애기지요. '아이구, 아빠 가는데 엄마가 가는 데 나도 따라가야지. 선생님을 따라가야지. 아이구 세상 어디에 가든지 따라가야지' 이러는 것은 철부지 애기들이나 하는 놀음이라구. 철든 자식들은 그런 놀음을 안 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은 철부지한 애기요, 철든 자식이예요 「철부지」 뭐? (웃음) 나는 철든 자식으로 대우하고 싶은데 철부지한 애기라니…. '이 자식아!' 하고 한 대 먹여야 되겠어, 안 먹여야 되겠어? 먹여야 된다는 거예요. (행동으로 보이심. 웃음) 그러면 울면서 '뭐 사랑이라더니, 이게 사랑이야?' 하며 야단한다구요. 야단하더라도 그렇게밖에 처리할 방법이 없다구요. 난 그렇게 안다구요. 그게 틀렸어요, 안 틀렸어요? 이제 알았지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세상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을 봐라!' 하셨는데, 하나님의 반대자라는 레버런 문이 가라사대 '세상 죄의 보따리, 악당의 보따리를 소화시키기 위해 지고 가는 무니를 봐라!' 할 때 아멘이예요, 노 아멘이예요? 「아멘」 노 아멘이란 말이 있나요? (웃으심) 어떤 거예요? 「아멘」 아멘! 내가 그러다 보니 이렇게 되었더라 이거예요. 내가 이미 죽을 각오를 하고 출발한 사람이라구요. 죽기 전에 세상만사 다 죽어 넘어져도 나는 가겠다 이겁니다. 반대하고 뭐 하고 해도 '아직 죽지 않았으니 내 살아서 여러분들을 축복해 주마' 이러고 가다 보니 유명도 해졌고 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래 여기서 아들을 가진 아줌마들 손들어 봐요? 애기들이 있는 아줌마들은 손들어 봐요? 이렇게 적은가? 있는데 안 들었다가 나중에 애기가 병나면 어떻게 해요? 손들어 봐요? 여러분들은 어머니 중에 제일 고생하는 어머니가 되소. 그것밖에 없다구요. 참된 남편은 편안한 것을 바라는 데에서는 나올 수 없다구요. 또 남편이 원하는 참된 아내가 되려면 편안히 살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구요. 그러면 참된 아내가 절대 못 된다구요. 남편을 위해서 지긋지긋하게 고생하고, 어려움을 감수할 수 있고, 소화시킬 수 있는 자리에서 비로소 참된 아내의 자격이 붙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참된 남편도 마찬가지라구요. 아내를 위해서 참되게 고생하고, 모든 어려움을 홀로 책임지고 아내를 위해서 살겠다고 하는 데에서 참된 남편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게 맞는 것 같소, 안 맞는 것 같소?

그러면 통일교회를 볼 때 여러분은 참된 통일교인이예요, 나쁜 통일교인들이예요, 아니면 얼룩덜룩한 통일교인이예요? 셋 중의 하나일거예요. 「참된 통일교인입니다」 욕심들은 많아서 참된 것은 다 찾지요. (웃음) '나는 참된 통일교회 교인이 아니고 나쁜 통일교인이야! 얼룩덜룩하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다녀서 참다운 신앙의 길을 가야 돼' 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라구요. 거기에 참이 있는 거라구요. 지혜로운 통일교인, 참된 통일교인! '36가정이면 뭐 어때. 사람은 마찬가지인데…. 36가정이 가는 데에는 나도 간다' 그러는 건 통일교회 교인이 아니예요. 72가정이 모여 가지고 아이구, 자기들만…' 하며 불평하면 그 사람은 참된 72가정이 아니라구요. '형님들, 수고 많이 했으니 가시오. 내가 대신 형님들의 수고의 길을 책임지겠소!' 해야 그게 참된 72가정이예요.

한국과 아시아에 남아 있는 수난길을 책임지고 가야 할 축복가정

자, 보라구요. 이제 금후에 대한민국이 갈 길이 멉니다. 서북방향에는 중공이 연하여 있고, 북쪽에는 소련이 연하여 있고, 동쪽에는 일본이 연하여 있어 대한민국은 강국 가운데 딱 싸여 있다는 것입니다. 또, 이 땅으로 말하면 일본의 어느 땅보다도 귀한 땅이고, 중공의 어느 땅보다도 귀한 땅이고, 소련의 어느 땅보다도 귀한 땅이다 이거예요. 그 나라들이 남아 있는 한 침을 흘리게 되어 있는 땅이다 이겁니다. 그러니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할 것이냐?

여러분들, 대한민국의 국민들 가운데 현재 이 현상의 어려운 문제를 중심삼고 탄식하고 절망한다면, 앞으로 북한이 침공할 때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이거예요. '오려면 와라! 너 이상의 수난길에 있어서도 남아질 수 있는 자신이 있노라! 극렬한 전장에 있어서도 나는 살아 남아 전진할 수 있는 자신이 있노라!' 이래야지요.

민족에게 가중되는 핍박과 혹은 시련의 도상이 아무리 치열하더라도 오늘의 한민족 내의 문제는 문제가 아니예요. 여기에 가중하여 소련이 접해 들고, 중공이 접해 들고, 일본이 접해 드는 것을 극복하고 그것을 소화하고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 날이 올 것을 예비하기 위해서 나는 어디를 막론하고 어떤 지역을 넘어서라도 수련할 수 있으면 가는 것이다' 이럴 수 있는 민족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일본 민족도 못 그러고 중공 민족도 못 그러고 소련 민족도 못 그럴 땐, 하늘은 대한민국 주도로 4국을 통일할 수 있는 운동을 제시할지 모른다구요. 알겠어요?

세계의 제일 큰 소용돌이 가운데 있는 나라가 한국이라구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소용돌이는 빠르게 도는 큰 물살들이 서로 부딪쳐 돌게 될 때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 강국들이 각축전을 하고 있는 현재의 판도에서 한국의 정세는 그 주변 정세에 휘말려 가지고 막 돌더라도 가는 방향을 잡아야 돼요. '너희 중공과 소련과 일본의 등을 타고 나는 저 멀리 이동할 것이다' 이러면 되는 겁니다.

데모나 하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서 앉아 가지고 타령만 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것보다 아시아에 남아 있는 수난길을 책임지고 우리는 가야 되겠습니다. 왜? 아벨이 가는 길이 그렇다구요. 마음은 몸을 굴복시키고 남편은 아내를 굴복시키고 그래 가지고 하나되고, 그다음엔 자녀를 하나되게 해 가지고 그것이 플러스되어 종족을 하나되게 하는 거예요. 이게 아벨이 가는 길이예요. 이것이 하나되면 즉 김씨면 김씨, 문씨면 문씨가 하나되어 가지고 민족으로 하나되는 거예요.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종족적 기반이기 때문에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은 가정 전체가 동원되어 가지고 민족에게 감화를 끼쳐야지요. 이렇게 나가게 되면 반드시 플러스적 자리에서 세계에 전진하는 무대가 생겨나리라고 보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렇다는 겁니다. 자유세계면 자유세계를 하나 만든 다음에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즉 주체가 돼 가지고 소련이나 공산세계에 반드시 영향을 미치게 되느니라! 틀림없이 된다 이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선생님이 워싱턴 대회가 끝나자마자 모스크바 대회를 선언한 것입니다. 그러면 지금 뭘하고 있느냐? 그 대회를 위해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치열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모르는 가운데 위성국가의 지하에서 이 시간에도…. 지금 아마 밤일 거예요. 이 시간에도 눈 오는 어떤 곳에서, 혹은 밤 한 시, 두 시, 이 시간에도 뜻을 위하여 생명을 건 투쟁이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해 봤어요? 그런 놀음 가운데서 제일 지독하게, 제일 최후에 남아서 죽는 사람은 한국 사람이 되어야 된다는 데 나는 찬동하는데 여러분들은? '난 싫어!' 하게 되면 복은 딴 나라에 옮겨 줘야 된다구요.

아벨 중의 왕초 아벨, 왕초라는 말은 깡패 세계에서나 하는 말이지만 말이예요, 그거 맛이 있는 말이라구요. 왕초! 통일교인들도 왕초 통일교인이 되고자 할 때는 세상에 어려운 것을 전부 다 무서워하지 않고, 내가 주체가 되겠다고 하며 그저 전진하는 사람이 돼야 하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멋진 것입니다.

섭리역사의 전통을 이어받은 '나'가 돼야

요즈음에 미국을 대해 누가 미국을 나한테 맡기면 구해 주겠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이거예요. 미국 군대가, 아무리 세계에 자랑하는 군대가 있지만 미국 국민이 망하는 것을 손댈래야 손댈 수 없고, 국무성 체제가 아무리 갖추어져 있지만 국민이 망하는 것을 구할 수 없고, 교육 기관이 아무리 많아 대학교수들이 있더라도 책임질 수 없어 절망적이었는데, 단 하나 레버런 문이, 이 미치광이 같은 레버런 문만이 미국을 책임지겠다고 허덕이고 있는 단 한 사람이다 할 때 거기에 노(no)하는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거 문제가 컸지요?

그저 미국 사람들을 잡아서 고생시키려고 하니까 이 녀석들은 싫어서…. 그래서 '너희들은 낙제생이다' 했습니다. 일본 사람하고 경쟁하면 그들에게 지는 거예요. 그러면 일본 사람하고 한국 사람하고 경쟁해서 누가 남아야 되겠나? 누가 이겨야 돼요? 여러분들이 이기고 싶지요? 이기고 싶은데, 앉아서 술이나 마시고 장단에 맞춰 춤이나 추고 말이예요, 노래가락에 맞춰 춤이나 추고 말이예요, 쉬고 뒹굴뒹굴 구르고 낮잠자고 이러면서…. 그래 가지고 이긴다면 얼마나 좋겠나? 그러나 그렇게 해서 되는 법이 없어요. 일본 사람 이상 지독한 놀음을 해야 합니다. 지금도 뜻을 위해서 죽고 사는, 사지를 왕래하면서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나와야 된다구요.

이번에 40일 전도했지, 협회장? 「예」 다 했나? 왜 자신이 없나? 다 했어, 안 했어? 「했습니다」 한 녀석도 있고, 안 한 녀석도 있지. 고생을 시켜야 됩니다.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다음엔 누구의 이름으로? 아벨의 이름으로. 그다음엔 누구의 이름으로? 노아의 이름으로. 그다음엔 누구의 이름으로? 아브라함의 이름으로. 그다음엔? 참부모님, 레버런 문의 이름으로. 그다음엔 내 이름으로….

이러한 계통을 이어받은 나, 이러한 전통을 대해 역사 문화를 창건하는 데 공헌한 배후를 가진 나, 사탄의 극악한 핍박 가운데에서도 싸워 승리한 우리 조상의 전통을 이어받은 나, 예수는 죽어갔지만 죽은 예수의 한을 풀어 주기 위하여 승리의 방패를 들고 전장 일선에서 전진을 다짐하는 나, 레버런 문은 졸장부였지만 레버런 문이 놀라 자빠지게끔 할 수 있는 나. (웃음) 누구의 이름으로 전진하자구요? 누구의 이름으로? 내 이름으로, 이러이러한 나의 이름으로…

내가 부활하거든 이러이러한 관계에 있는 아담가정이 부활할 것이요, 아벨이 부활할 것이요, 노아가 부활할 것이요, 아브라함, 모세로부터 예수가 이루려다 못 이룬 2천 년의 한, 모든 기독교 전체가 통일교회의 이상인 하나의 통일된 세계가 부활의 깃발을 들고 나설 거예요. 누구에 의해서? 나에 의해서! 기분 좋아요, 나빠요? 기분 좋지요? 그 자리는 기분 좋지만, 그 자리에 갈 때까지는 기분 나쁘게 가야 되겠나요, 좋게 가야 되겠나요? 기분 나쁜 것은 말할 수 없지만 마음으로는 기분 좋게 가지 않고는 좋은 결과가 안 나온다 이거예요.

그래 이 말을 듣고 이제 새벽 5시면 오거들랑…. 미국에서는 무슨 경쟁이 붙었느냐 하면 말이예요. 새벽 6시면 내가 얘기하거든요. 아침 5시에 경배하고 6시에 얘기하는데 거기에는 일본 사람을 비롯한 오만가지의 오색인종이 얼룩덜룩하게 다 모였는데 말이예요, 오늘 아침에 누가 일등했는가에 관심이 많다구요. 전부 다 선생님 앞에 앉으려고…. 단상이 여기는 높지만, 미국은 낮다구요. 선생님이 말하게 되면 침이 튀고, 또 선생님이 '이 자식아!' 하며 발길로 차기도 하는데 말이예요. 발길로 차야 실감이 나거든요. '이 자식아! 왜 말을 안 듣나?' 하고 한대 차야 실감이 난다구요! 실감 나는 것을 나는 좋아한다구요. (웃음) 그 다음에 뺨을 갈기고 '이 자식아!' 하는 거예요. 그렇게 주먹으로 닥달하고 발길로 닥달해서 무서울 텐데도 앞 자리에 오려고 그저 천신 만고로 서로 싸우는 거예요. 5시에 와도 그 축에 들게 뭐예요. 4시에 와도 축에 들어올 게 뭐예요. 그다음에 2시에 와도 그 축에 못 든다구요. 1시에도…. 그러니 아예 저녁부터 담요 쓰고 와서 앉아 있다구요.

그래 가지고 선생님 말씀할 때 졸았다면 뭐예요? 빵점이예요, 빵점. 그래 가지고 열렬히 말씀을 들었다면 몇백 명 모인 사람 중에서 제일이지요. 그렇게 해 가지고 거기서 일등했다면 하나님이 틀림없이 복을 준다구요. 틀림없이 천상세계에 '오늘 10월 26일 청파동 집회에서는 누가 생명력이 1등이다' 하는 명패가 붙는다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이 왜 안 오나? 6시에 오기로 했는데 5분 늦었구만' 하며 조건 거는 것은 낙제권에 드는 거예요, 낙제권에. 또 '새벽에 왔으니 좀 졸면 어때, 내가 1등 했으면 됐지. 선생님이 말씀을 하든지 욕을 하든지 뭐 상관 있어? 그 분과 내가 상관이 뭐 있어' 하면 빵점이예요. 그 말이 맞는 말이예요, 틀린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알기는 아는구만.

그러니 다음 주일에는 4시에 참석하는 거예요. 통행금지를 생각하지만 통행금지도 아랑곳없다 이거예요. 잡혀서 하룻밤 자면 어때요? 그시간에 맞춰 오다가 잡혀서 하룻밤 자면 어때요? 그 시간에 맞춰 오다가 잡혀서 하룻밤 자면 그것이 안 잡힌 것보다 못해요, 나아요? 「낫습니다」 같아요. 같이 취급되는 거예요. 새벽 예배를 보러 가다가 순경한테 잡혀 뺨을 한대 맞았다고 해서 '아이구 분해, 이놈의 자식아' 하고 분해하는 것보다 '하나님, 내가 거기에 가려다가 이렇게 되었습니다. 한대 맞았소!'라고 쓱 생각할 때 일등이 되는 거라구요. 그게 일등이라구요. '감사, 감사합니다' 할 때는 일등이라구요. 비록 선생님 말씀을 못 듣더라도…. 이런 묘한 방법이 있다는 걸 알았어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세상만사가 다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나라를 위해 충성하는 것은 '아이구, 대통령께서 전부 다 공인해 주고 날 알아줘야지!' 하는 게 아니라구요. 알든 모르든 저 산곡지대에 있지만 가까이 있는 이상 충성심을 가지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24시간 나라를 위하여 신짝 하나라도 팔겠다고 하면 그게 비록 푼돈이지만 나라를 위해 억천만금을 들여 빌딩을 지어 준 것보다 더 귀하다는 거예요. 선전하고 지어준 것보다 더 귀하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내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위하여 별의별 놀음을 준비해 나왔지만, 세상에서 지금까지 핍박받으면서 그러는 줄 그 누구도 몰랐다구요. 요즈음에 와서야 '아! 그랬었구만!' 이러고 있다구요. 요즈음 기관에서도 조사해 보고는 '아!, 그랬었구만!' 이러고 있다구요. 알싸, 모를싸? 「알싸」 그러면 할싸, 안 할싸? 「할싸」 욕먹어도 감사할싸, 감사 안 할싸? 「감사할싸」 뺨을 맞아도 감사할싸.

예수님이 왼 뺨을 치거든 바른 뺨을 내놓으라는 게 그런 의미예요. 바른 뺨을 치는 데 왼 뺨을 돌려 대게 되면, 즉 나라가 치는 바른 뺨 앞에 왼 뺨을 돌려 대면 거기에 세계가 치는 뺨을 탕감할 수 있는 내용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나라를 위해서 뺨을 맞고 세계를 위해서 뺨을 맞게 되면 세계를 대신해서 뺨을 맞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그리고 찬란히 빛나는 영광의 희망봉이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성경을 이렇게 해석해 보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지고, 얻고자 하는 자는 잃고 잃고자 하는 자는 얻고, 안 배우려고 하는 자는 배워지고 배우고자 하는 자는 무식쟁이가 된다구요. 틀림없이 그렇게 된다 이거예요. 그게 거짓말이라면 선생님의 목을 짜르라구요. 내가 그렇게 살아서 성공한 사람이라구요. 원리를 알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 보니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요즈음엔 뭐 내가 재림주라고 선전하지 않아도 세계의 사람들이 '레버런 문은 재림주다!' 한다구요. '재림주라고 한다' 하던 것이 이제는 '재림주다!'로 소문났다구요. 재림주가 나 같은 사람인가? 나보다 훌륭해야지요. 지지리 고생하라고 가르쳐 주는 이런 엄청난, 지긋지긋한 도리가 어디 있어요? 그것을 소화하고 가야 된다구요. 치열한 전투마냥 모든 격돌된 환경에서, 모든 것이 쓰러지는 그 가운데에서도 백만 대군을 쳐부술 수 있게 될 때에 승리의 영광이, 승리의 면류관이 찾아오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선조들이 실패한 것을 승리로 바꾸어 놓는 '나'가 되어야

자, 그러면 오늘 말씀의 제목이 '섭리역사의 회고와 나' 인데, 나는 누구라구요? 「노아」 누가 매어 놨길래 '노아(놓아)'라고 그래요? (웃음) 나는 '노아' 라는 말을 듣게 되면 왜 하나님은 노아라고 했을까 하고 생각하는데, 꽁꽁 매여 있던 것을 놓아 주기 위해서 노아라고 했다 이거예요. 사탄이 꽉 붙들고 안 놓으니까 '야, 이 자식아! 놔!'라고 했다 이거예요. (웃음) 아담은 '아!' 하고 탄식하는 것이고, 타락으로 '담'이 생겼으니 아담이라 하는 거예요. 해와는 뭐냐 하면 '복귀해와!' 그래서 해와예요. '일 해와!' 거 여자가 해야 된다구.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웃을 것이 아니라, 그 말에 다 일리가 있지요.

그래서 여러분은 누구라구요? 「노아」 그다음엔? 아브라함? 그다음엔 뭐라고요? 여러분은 누구라구요? 누구긴 누구예요! 아벨보다 나은 나, 그다음엔 노아보다 못한 나예요? 나은 나! 또 그 다음에는 아브라함보다도? 「나은 나」 아브라함, 거 얼마니 불안하냐 이거예요, 아브라함. (웃음) 또 모세는 목이 쉬었다 이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아프겠나 이거예요. (웃음) 그렇게 생각하라구요. 예수는'예─수' 하면 얼마나 기가막힌 말이라구요. '하수, 예수우' 할 때…. 거 기가 막힌 겁니다. 요즈음엔 문 아무개 말이예요, 문! 문! 내가 생각할 때 문이 어때? 문(moon;달) 이라는 것은 절반은 어둡고 절반은 밝아지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한 달에 반밖에 얼굴을 못드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문(moon)이예요. 그런데 그 문이 이제는 선(sun)이 되는 것입니다. 무니 (Moonie)가 서니(Sunie)가 되는 거예요. 서니가 되어 가지고 맨 나중에는 킹이(Kingie)가 되는 거예요. 그러니' 나'를 알겠어요? '나' 가 누구라구요? 승리한 아벨, 승리한 모세, 그다음엔? 그다음엔 누구라구요? 승리한 모세, 그다음엔? 「승리한 예수」 그래요. 승리한 예수. 기독교 교인들은 '네가 승리한 예수야?' 한다구요. 또 그다음엔 뭐라구요? 승리한 레버런 문인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아들이 못 된다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된다구요.

자, 여러분, 이제 알았을 거예요. 어려움이 있다구요. 노아가 120년 동안 배를 짓는데 쉬웠겠어요? 「아니요」 노아의 여편네가 '아이구 영감, 새벽이 되었소! 도시락 싸놨으니 빨리 가소!' 그랬겠어요? 땅강아지 모양으로 옹알옹알 거리며 앙앙거렸을 거라구요. 짖었겠어요, 안 짖었겠어요? 여자들은 생각해 보라구요? 120년 동안 미치광이 놀음을 할 때 여편네로서 그걸 불평하지 않고 반대하지 않았다면 그 여편네의 정신이 정상이 아니지요. 반대하는 것이 정상적이예요, 반대 안하는 것이 정상적이예요? 「반대하는 것이…」 여자들이 하는 말이니 틀림없겠지. (웃음) 반대하는 것이 정상이예요.

그러고 또 엄마가 그렇게 하면 아들딸은 어떻게 했을까요? 반대를 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물어 볼 것도 없이 반대했을 거라구요. 초상집 같았을 거라구요. 그놈의 영감이 자꾸 말을 안 들으니 그 가정이 전부다 총화단결이 되는 거예요. 총화단결을 해 가지고 그저 옷을 벗기고, 그때 머리가 길었으면 머리를 붙들고, 다리를 붙들고 '못 가! 못 가!' 했을 거라구요. 그때 노아는 어떻게 했겠어요? '그래 네 말이 옳다!'라고 했겠어요, 묵묵히 눈이 둥그래 가지고 갔겠어요? 어떻게 했겠어요?

그래 가지고 산을 향하여 전진하던 노아의 이상이 어떠했겠느냐 이거예요. 도망해서 올라갔겠어요, 노래를 부르면서 나 올라간다고 하면서 올라갔겠나요? '오늘 저녁에 여편네가 틀림없이 바가지, 바가진지 뭐 박서방인지 모르겠지만, 긁을 텐데…. 아이구, 내가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책임량을 만들려니 조금 늦을지 모르니까 오늘 새벽 일찍 나가 가지고 밤 12시까지 일하다가 내려오겠다. 다 쿨쿨 잘 때 살짝 들어왔다가 쿨쿨 잘 때 일어나서 올라가자!' 이렇게 한다면, 하나님이 볼 때 '야, 이 녀석아!' 하고 죄인 취급하겠어요? 문제가 다르다는 거예요. 해석하는 여하에 따라서 천지가 뒤넘이 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또, 갈대아 우르에서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야, 너 집을 버리고 떠나라'는 명령을 어머니 아버지가 다 앉아 아침 밥 먹을 때 했겠어요, 밤에 했겠어요? 또 떠날 때 부모님과 의논하고 떠났겠어요, 야간도주했겠어요? 「야간도주」 야간도주한 거예요. 무슨 죄를 지었다고 야간도주를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야간도주 한번 해봤어요? 어디 임자네들, 거룩하신 분들, 하나님의 아들딸 되겠다는 욕심꾸러기들, 야간도주 해봤어요? 「예」 그저 속이 콩알만 해 가지고…. 그게 다 남의 일이 아니고 내 일이예요. 그래 가지고 어디로 가느냐? 그래 가지고 집시가 된 거예요. 아내를 끌고 산을 넘고 물을 건너고 나라의 국경을 지나면서 정처없이 그 날을 향하여 이집트까지 가 가지고 나중에는 그저 얼마나 기가 막혔겠어요? 바로왕한테 여편네까지 빼앗기고 죽을 신세에 부딪쳤으니 기가 찻겠지요? 하나님이 명령하는 길이 요 길이예요. 왜 그렇게 데려갔을까요? 아브라함의 이름을 주기 위해서, 아브라함의 이름을 결정하기 위해서, 아브라함의 복을 결정적으로 주기 위해서 그랬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야곱도 마찬가지예요. 에서의 장자의 기업을 딱 사게 해 가지고는 말이예요, 수난길로 들이 몰아친 거예요. 7년노정뿐만 아니라 삼칠은 이십 일(3×7=21)해서 21년노정의 수난길, 죽음이 곁달려 있는 환경에서 죽을 고생을 시킨 거라구요. 그거 왜? 어째서? 장자의 기업을 정당화시키기 위해서….

통일교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종족적 기반을 마련해야 할 나

통일교회를 지긋지긋하게 반대하는데, 어째서? 전체가 반대하면 할 수록 한때에 전체 무대에 정당화시킬 수 있는 한 길이 있기 때문에…. 전세계가 반대하는 것, 통일교회 문 아무개의 일대 가운데 있어서 이 전세계가 반대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전일대의 노정 위에 통일교회를 정당화시킬 수 있는 세계적 기반을 허용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떠한 세계적 종교 지도자보다도 레버런 문이 챔피언이다 이거예요. 일대에 이만한 기반을 닦은 걸 볼 때에…. 반대하던 나라와 반대하던 세계가 추앙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질 수 있게 되었는데 그게 얼마나 놀라운 일이예요?

자, 여러분은 누구라구요? 예수 대신, 그다음엔 선생님 대신입니다. 그러니 전도 나가더라도, 어디 가더라도 가문을 생각하는 거예요. 전통을 생각하는 거예요. 우리 선조들이 남긴 그 지조를 자랑해야 된다구요.

옛날 망한 한국 역사에 양반 틀거리로 양반 자식은…. 그 양반이 선한 양반인지 무슨 양반인지 모르지요. 뭘해 가지고 양반이 되었는지 모르지요. 그러한 이름을 걸고도 양반은 얼어 죽어도 무엇을 안 쪼인다구요? 그런 지독한 민족성이 있다는 말이예요. 그래도 이만한 간판 내용을 알고난 후에 여러분이 얼어 죽어도 곁불을 쫴야지요. 쫴야 돼요, 안 쫴야 돼요? 「쫴야 됩니다」 안 쫴야 돼요, 쫴야 돼요? 「쫴야 됩니다」 곁불 쫴어야 돼? 이것들! 그때는 대답을 잘못했다구. 곁불을 안 쫴어야지.

전통이 있다구요. 통일교회의 전통이 있다구요. 40일 전도 가던 전통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부심을 지닌 '나'라는 거예요. 그러므로 아브라함에 대해 당당히 진언하노니 '당신은 역사시대에 이러이러한 모든 것을 하지 못했지만 나는 했노라!' 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또 노아가정에 대해서도 '이러이러한 뜻을 완성하지 못한 것을 나는 했노라!' 할 수 있어야 된다구요. 아브라함시대, 모세시대, 예수시대에 있어서 이러한 모든 종족 기반을 완성하지 못했기 때문에 오늘날 홈 처치 기반을 중심삼고 나는 여기에서 축복의 기반을 닦고, 모든 쌍방간의 가인족속과 아벨족속을 합하는 홈 처치 기반을 이루어 천상세계에 설 수 있는 조상의 자리로 올라갔노라. 너희들이 갖지 못한 역사적인 홈 처치를 내가 지니고 오늘도 전진하는 것이다'라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 있는 클럽에 속한 모든 자들은 오늘날 전부 다 부활된 실체가 있기 때문에 이 땅 위에 관심을 갖게 되는 거예요. 내가 움직이면 너희들도 따라와야 돼. 따라와라 이거예요. 따라오라는 거예요. 영계가 움직이면 땅 위에 있는 모든 족속들과 후배들은 따라오게 마련이라구요. 그래서 세계에 하나님의 운세권이 세워지는 거라구요.

그러니 만약 앞으로 공산당하고 전쟁할 때에 통일교인은 전쟁 마당에 나가야 되겠어요, 안 나가야 되겠어요? 「나가야 됩니다」 나가야 돼요, 안 나가야 돼요? 「나가야 됩니다」 나는 그거 몰라요. 여러분들 마음대로 해석하라구요. '아이구 나는 종교인이니 전우들이 전부 다 죽더라도 나는 구경만 하지!' 하고 가만히 있겠어요? 최일선에 서겠어요, 후방에 서서 구경할 거예요? 「일선에 서겠습니다」 일선에 서서 뭘할래요? 총탄을 내가 막겠다고 하면 선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전장에 나가면 죄가 안 된다는 거예요.

사탄을 무찌르기 위한 천명을 받고 나섰다 이겁니다. 세계사적인 전쟁의 무대 위에 영과 실체가 합한 영육 완성한 실체들로서 대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힘에 있어서나 능력에 있어서나 질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런 논리의 형성이 가능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의 예를 들어 보자구요. 강도단이 들어와서 어머니 손가락, 손목, 팔 등을 짜르는 것을 보고도 예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기 때문에 가만히 있어야 된다고 버티고 서 있어야 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는 원수를 사랑했지만 아들은 안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들은 부모의 원수를 갚아야 된다구요. 이것이 천리라구요. 부모는 그렇더라도 아들은 싸워야 되는 겁니다.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하나님과 세계와 인류를 위해 싸워 승리하는 '나'가 되라

통일교회 문선생이 지금까지 싸우면서 매맞고 나왔지만, 통일교회의 선생님을 모욕하는 것을 보고 참기 어려울 때에는 싸워도 괜찮습니다. 그건 자기를 위해 싸우는 것이 아니라 부모를 위해 싸우는 거예요. 그럴 때에는 싸워도 통한다는 겁니다. 기독교 교인들은 이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나의 원수는 용서할 수 있어도 부모의 원수는 용서 못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을 위하여 싸우는 것, 하나의 부모를 위하여 싸우는 것, 하나님을 배반하고 대항하는 것들을 물리치기 위해 싸우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 있는데 죽었다고 하는 공산당을 가만 둘 수 있어요? '이놈의 자식, 뭐야? 이 자식아! 옆에 있는 부모를 놓고 죽었다고? 이 자식아! 이 놈의 자식!' 해야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나는 부모를 위해서 싸운다구요. 알겠어요?

나를 위해 싸우는 것은 안 되지만 부모를 위해서 싸우는 것은 하늘이 역적으로 몰 수 없고 지옥으로 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런 것을 다 모른다구요. 덮어놓고 우당탕탕이예요. 나를 위해서는 안 되지만 나라를 위해서는 싸워야 돼요. 나를 위해서 싸워서는 안 되지만 세계의 수많은 인류를 망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싸워야 된다 이겁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을 구원할 '나'에 대해서 생각해 봤어요? 노력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까지 일생을 그렇게 살아왔다구요. 남 모르는 가운데에서…. 요즈음에야 알지요. 정권을 중심삼고 서로 자기의 출세와 야욕을 채우기 위하여 별의별 놀음을 다 하지만, 나는 욕을 먹으면서도 나라를 위해서 묵묵히 싸워왔던 것입니다.

요즈음에는 공산당하고 싸우는 데에 있어서 선두에 섰다구요. 나는 공산당을 치라고 명령 안 해요. 사랑으로 구해 줘야 된다 이거예요. 공산당이 선생님에게 지긋지긋하게 욕을 하면 그때는 싸워도 여러분이 걸리지 않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이치를 알겠어요? 여러분에 대해 가지고 무니가 어떻다고 그럴 때에는 싸우지 말라는 거예요. 부모를 걸고, 하나님을 걸고 어떻다고 할 때에는 '이놈의 자식!' 하라구요. 알겠어요?

미래의 이상세계를 위해서 자기를 넘어서 큰 것을 위해서는 방어해야 합니다. 이것이 천지 이치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서 하나님은 싸우라고 명령하셨던 것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을 통해서 가나안 7족을 치라고 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을 모독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의 부모를 위해서 치는 것입니다.

나를 희생시켜서 나라를 위해 싸우는 것은 공의에 속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나를 넘어서 세계를 위해 싸우게 되면 공의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나'로서 오늘 말씀을 드렸으니, 그러한 나로서…. 10월 하게되면 통일교회에 있어서는 좋은 달이지요? 자, 10월도 마지막 돼 가니 남아진 몇 개월을, 금년 1980년을 출발하는, 80년대를 개문하는 1980년 마지막이 되는 이 몇 개월을 여러분들이 이런 의미에서 책임을 지고, 금후에 민족을 거머쥐고 '나는 전진하겠다' 이럴 수 있는 걸음을 걸어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섭리사적인 내용을 대신해서 가야 될것이 아니냐.

그래서 민족적 전통을 통일교회가 이제 이루어야 할 때가 왔다구요. 지난날에는 핍박받는 도수가 심했지만, 이제는 지난날이 아니예요. 지금부터 통일교회는 새로운 민족적 전통을 세울 때가 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앞으로는 모진 싸움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선의의 싸움을…. 이 싸움은 대한민국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세계의 모든 어려움을 책임지기 위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반대되는 모든 것을 내가 책임지고 방어해야 될 것이고, 싸워서 없애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세계 가운데로 빨리 달려가야 되겠습니다. 그 전진은 민족의 장래가 추앙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알고 그러한 방향으로 이제부터 나가야 되겠다구요.

협회장, 알겠어? 「예」 무자비하게 내몰아라 이거예요. 자기 아내와 아들딸부터 무자비하게 내몰라구.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거기에 찬동이예요, 반동이예요? 「찬동입니다」 자, 찬동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있을지어다! 아멘!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당신이 남겨 준 탕감복귀의 길이 이렇듯 역사성을 지니고, 오늘의 내 한 자체를 중심삼고 저울질하고 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습니다.

나 하나가 망함으로 말미암아 천하가 망하고 국가의 운명이 좌우된다는 것과, 나 하나가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국가와 세계와 천리의 운명이 좌우된다는 사실, 더 나아가서는 주체 되는 하나님의 모든 것이 나 하나로 말미암아 해방권이 갖추어진다는 엄청난 사실을 생각할 때, 우리의 가는 길에 탄식이 있을 수 없고 우리의 가는 길에 원망과 불평이 있을 수 없습니다. 탄식이 있거들랑 그 날을 못 가진 것이 탄식이요, 원망과 불평이 있거들랑 그 자리에 못 간 것이 원망이요 불평이옵니다. 그러한 마음을 가지고 가는 사람들은 위대한 대한민국에 있어서 하나의 선한 하나님의 뜻 가운데 위대한 추앙을 받을 수 있고 조상을 대표한 부활체로서 등장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사오니, 그럴 수 있는 내가 되기를 이제 다짐하였사오니, 아버지, 축복하여 주옵소서.

해방 이후 35년이 지나갔습니다. 이제 40년을 향하여 넘어가는 날이 몇 달 남지 않았사오니, 아버지 그때에 있어서 역사적 부끄러움을 남기는 통일교회 무리가 되어서는 안 되겠사오니,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지어 해방의 권내에 있어서 하늘땅이 칭찬받을 수 있는 민족적 해방의 주체성을 가질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끔 아버지가 몰아내시고 격려해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역사노정 위에서 '섭리역사의 회고와 나'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나 하나가 망함으로 말미암아 전체가 망하는 인연을 갖게 된다는 것을 알았사옵고, 자기 일족 가운데 자기 하나가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그 일족이 구원받고 그 민족이 구원받을 수 있는 길이 생긴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았사옵니다. 그럴 수 있는 나로서 빛나는 내일을 향하여 오늘의 어려움을 다짐하고 소화시키고 극복하기에 급급하면서라도 전진의 발걸음과 전진의 호각소리를 드높이 불고 스스로 듣고 위로하면서 전진하고 또 전진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일본과 미국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부모님이 계신 곳을 향하여 하늘 앞에 축수하는 줄 아옵니다. 이날을 기념하면서 모임을 가지고 당신을 모시고 말씀과 더불어 예배하는 곳곳마다 생명과 부활의 은사로써 동조동력하시어 희망적 내일의 소망 앞에 부끄러움이 없고, 하늘이 세워 자랑하기에 늠름하고, 자랑뿐만 아니라 사랑하기에 부끄러움이 없는 아들딸이 되게끔 인도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숱한 관문을 거쳐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될 스스로의 모습을 깨닫고 이제부터 전진하기를 다짐하였사오니, 금후의 갈 길을 축복하여 주옵길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