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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들이 가는 길

일시: 1974.02.08 (금) 장소: 한국 경기도 구리 중앙수련원

​자리도 좁은데 이와 같이 모여 가지고 지루할 줄 알고 있습니다. 저기 뒤에는 말이요, 좁겠지만 어떻게 무슨 대책을 좀 취해서 울고 불고 그러지 말아 주었으면 합니다.

자, 그러면 이제부터 말씀을 좀 해보자구요.

그 동안 고국에 계신 여러 식구들이 진심으로 기도해 준 덕택으로 건강히 다시 돌아왔습니다. 김포공항에 내리기 전부터 비행기 안에서 한국 땅을 쭉 내려다 보면서 요전과 다른 슬픔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여러분들 앞에 내가 상당히 죄를 짓고 돌아오지 않느냐 하는 감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애기들까지 미국으로 전부 다 데려가다 보니 고국에 있는 식구들이 상당히 적적함을 느꼈을 것이고 또 청파동 교회가 상당히 적적했을 것입니다.

전체 식구들이 애기들이 있을 때에는 기도를 하더라도 미국을 대해서 기도하는 것보다도 한국을 위주로 기도하고 정성들였던 그러한 사정이 지금은 미국을 위주로 기도해야 될 입장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 사정을 잘 알지 못하는 한국 사람이 이국을 위하여 정성들인 것은 물론 선생님이 가 있고, 선생님의 가정이 가 있기 때문이지만, 무엇인지 모르게 마음 깊은 가운데 섭섭함을 느끼고 외로움을 느꼈을 것이라고 생각할 때, 미안함을 느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 앞에 참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는 것을 이 시간 말씀드립니다. 그 대신 그와 같은 입장에 서게 된 것은 선생님 개인의 사정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주셔야 되겠습니다.

많은 곡절을 겪어야 했던 미국 입국과정

본래 1972년도에 내가 미국으로 떠날 때에는 식구들한테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특별한 명령이 있어서 3년 동안 미국에 대한 세계사적인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감을 느껴 가지고 떠났던 것입니다. 이 미국 국민을 어떻게 하면 3년 동안에 새로운 기독교, 새로운 신앙의 길로 방향을 설정해 주느냐 하는 문제가 하나님이 요구하는 뜻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단독으로 그 거대한 나라에 갔던 것입니다. 그러나 전국가 민족 앞에 영향을 끼치고 하나의 어떠한 방향을 제시한다는 것은 인간의 힘으로는 어렵다는 것을, 불가능하다는 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믿고, 여기 한국에 있는 그 누구에게도 이야기하지 않고, 묵묵히 '내가 미국에 가게 되면 이러이러한 일을 하리라`는 것을 작정하고 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가는 길이 얼마나 어려웠던지, 김포공항에서 떠날 때부터 문제가 생겼다구요. 그때 못 떠났을 것인데, 특별한 관계가 맺어져 가지고 떠나서 일본에 들르니 거기에서도 역시 문제가 생겼던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에 들어가려면 비자가 있어야 하는데 비자가 나오질 않았습니다. 안 들어가면 안 될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어떠한 모험을 해서라도 미국에 들어가야 할 텐데…. 그것이 여의치 않아 가지고 캐나다로 들어가 가지고 그 길을 열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 있는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을 앞에 내세워 가지고 대사관하고 싸움을 붙였습니다.

이렇게 해서 미국무성과 문제를 일으키게끔 해 가지고 미스터 문에 대한 그 모든 내적 보고의 내용이 무엇인지, 국무성이 무엇을 들고 나와 가지고 입국 허가를 해주지 않는지를 알아야 되겠다고 해서 캐나다 주재 미국 대사관에 가서 그야말로 귀찮게 굴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 미국국무성에서 보고가 온 것이 무엇이냐 하면, 미스터 문은 1967년 이후에 공산당하고 하나되어 협조한 전력이 있기 때문에 입국할 수 없다는 통고였습니다.

자 이러한 사실을 보게 될 때에, 누가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공산당하고 한패가 되어 가지고 협조했다고 보고를 했다 이거예요. 그래서 그것을 조건으로 삼아 가지고 들이 공격을 했어요. 미국의 상하 요원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화로 연락해 가지고 그들로 하여금 사방에서 캐나다 주재 미국 대사관을 공격하게 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들이 본부에 연락해 가지고…. 그때 상당히 큰 문제가 됐어요. 그래서 한국 대사관까지 문제가 되었어요.

이래 가지고 자기들의 보고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드러남으로 말미암아 할수없이 나에게 비자를 내줘서 미국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며칠만 연장되었더라면 못 들어가는 것이었는데….

그걸 보고 악한 세력이랄까, 보이지 않는 사탄 세력이-여기 처음 오신 분들은 잘 모르실 거예요-하나님의 뜻을 세우려는 그 길을 백방으로 반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실히 느꼈습니다.

그래서 캐나다에서 워싱턴으로 가려고 하는데 비행기가 없어 가지고…. 그 때 우리 리틀엔젤스가 1971년 12월 18일에 케네디 센타에서 공연하는 그 시간까지 거기에 가기로 약속이 되어 있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도착은 해야 되겠는데, 날짜는 바로 그날인데 비행기 편은 없고 해서 할 수 없이 쌍발기를 타고 아주 낮게 떠 가지고 산골짜기를 거쳐서 여섯 시간 만에야 도착했어요. 이렇게 해서 미국으로 들어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세계 앞에 금후의 역사적 방향을 제시하는 미국에서의 활동

그때 당시의 미국 식구들은 선생님이 미국의 실정에 어둡기 때문에, 미국에 왔더라도 지금까지 자기들이 해오던 일을 중심삼고 그냥 그대로 추진해야지 미국에서 대부흥회를 개최한다든가 대문제를 일으키는 활동을 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그런 때였다 이거예요. 또, 미국에 가 있는 선교사들도 미국 실정에 맞게끔 나아가야 된다는 의견들이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나는 나대로, 너희는 내 지시에 따라야 될 것이고, 내가 정하면 정한 대로 움직여야 될 입장에 있으므로 폐일언하고 내가 방향을 제시하는 대로 움직여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지시한 후에도 가만히 보니까 이들이 자기 나라의 실정을 잘 알기 때문에 그 말이 머리 속에 들어오지 않고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주저하게 되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직접 뉴욕에 가서 링컨 센터 등을 계약해 가지고 1972년 2월 6일부터 미국 7대 도시 강연회를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것은 모험적이라는 거예요.

그러고 나서 영국을 거치고, 독일을 거쳐 가지고 귀국했다가 1972년 11월에 다시 건너가 가지고 2차년도인 1973년도에 대부흥회를 개최하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을 짊어졌던 것입니다. 그래서 1973년도에 21개 도시를 선정해서 각각 대부흥회를 개최했는데, 이것이 1974년 1월 28일에야 끝이 났습니다. 이 기간이 끝나 여유 있는 기간이 불과 2주일밖에 안 되기 때문에, 이 기간을 이용하여 영국을 거치고 일본을 거쳐서 지금 한국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이제 2월 15일부터는 1974년도 대순방공연을 다시 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40개 도시를 정해 놓고 돌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여기에서 오랫동안 있을 수 없어요.

자, 선생님이 이와 같은 일을 시작한 것은 어떠한 개인의 욕망이라든가 통일교회의 부흥을 위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각별히 사랑하는 미국에 있어서 금후에 가야 할 새로운 신앙적인 노선을 제시하지 않으면 안 될 그런 내용의 뜻이 있었기 때문에, 지금까지 해 나오다 보니 거국적인 문제가 벌어졌다는 거예요.

지금 대개 미국 국민들에게 '레버런 문' 하게 된다면…. 상당히 많이 알려졌다고 봅니다. 언론계가 동원된 문제라든가, 이런 문제라든가 상상 외의 문제가 벌어져 가지고 거국적인 문제가 됐고, 더우기 워터게이트 선언은 그야말로 역사적인 큰, 뭐라 할까, 바람이 일어났다구요.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에 있는 통일교회 식구들이 선생님의 지시에 따라 보조를 잘 맞춰 줌으로 말미암아 그야말로 미국의 언론계라든가, 미국의 고위층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의 움직임에 대하여 과소평가했던 것을 전화 혹은 지면상으로 자기들이 잘못했다고 사과를 해오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과연 우리가 지금까지 움직인 것이 그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하는 것을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이것으로 끝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

내가 미국에 간 것은 결국 무엇 때문에 갔느냐 하면, 우리 통일교회 발전을 위해서 간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책임자로서 통일교회를 발전시켜 가지고 통일교회를 자랑할 수 있는 그 무엇 때문에 간 것이 아니라, 그건 오로지 이 세계가 금후에 가야 할 역사적 방향성을 어떻게 제시하느냐 하는 크나큰 사명을 짊어지고 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내용을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말을 하지 않고 나만이 지금까지 품고 묵묵히 싸워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인간들이 상상할 수 없게끔 환경을 움직여 가지고 이제는 세계적인 문제가 목전에 다다르게 된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과연 하나님은 인간들이 알 수 없는 역사를 일으킨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것입니다.

아시아가 갈 길을 가려 주기 위해 배후에서 7년간 개척해 왔다

여러분 이제부터 우리 통일교회는 과거의 통일교회의 입장과는 달라져야 되지 않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기도를 하는 데 있어서는 물론…. 선생님 가정이 전부 다 미국에 가 있는 것은 앞으로의 한국을 위해서, 더 나아가서는 아시아를 위해서입니다. 이번에 오면서 기시(岸信介)와 그런 문제를 타협했습니다.

이러한 중차대한 문제를, 즉 앞으로 아시아 제국들에게 어떻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가지고 새로운 세계로 극복해 넘어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할 것이냐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이제는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들이 그 방향으로 따라가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섰다고 봐요.

여러분이 한국을 위해서 기도하던 그 기도, 여러분을 지도하던 선생님을 위해서 기도했던 그 기도, 그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정성들이는 데 있어서는 변치 않았겠지만 그 방향에 있어서 달라진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섭섭히 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시아의 정세를 보게 된다면, 일본의 모모한 사람을 만나 가지고 말을 해본 결과를 얘기하자면, 금후의 일본은 상당히 어려운 입장에 서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라후도(樺太)를 중심삼고 소련군인의 수자가 24만 명, 함정으로 말하면 70여 함대, 그리고 잠수함으로 말하면 120척 이상이 주둔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전체 동원하게 된다면 일본을 일시에 휩쓸고도 남을 수 있는 함대력을 아시아에 이미 장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신문에 난 것을 보게 된다면, 소련 항공기가 일본 영공을 침범했다는 이런 소식들이 지금 나돌고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이 봄을 중심삼아 가지고 공산당들이 대(大)스트라이크를 준비한다는 것을 볼 때, 그야말로 국가 운명이 위기일발의 처지에 놓여진 실상을 바라보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일본이 소련 앞에 휩쓸리게 되면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또 한국은 어떻게 되겠느냐 이거예요. 한국은 그냥 그대로 넘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1965년부터 기시를 통해 가지고 통고했던 것을, 지금부터 한 9년 전에 '일본은 이렇게 가야 된다'고 다나까(田中角榮) 정부가 들어선 다음에도 기시(岸信介)하고 후꾸다(福田魁夫)한테 통고했던 것을 한국 사람들이 모르는 것이예요.

여기 있는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청파동에서 욕이나 먹고 있는 그런 사람으로 생각했을는지 모르지만, 나는 아시아가 금후에 갈 길을 하나님이 원하는 뜻과 더불어 갈 수 있게 가려 주기 위해 배후의 7년 세월을 여러분들이 모르는 가운데 많은 경비도 쓰고, 많은 사람을 투입해 가지고 눈물을 흘리고, 배척을 받는 이런 개척의 노정을 걸어 나왔던 것입니다.

일본 통일교회를 보면 그렇게 훌륭하지도 않다구요. 그런데 일본에서 내노라 하는 기시 같은 사람이 자기 차를 몰고 와 가지고 그곳을 방문할 수 있는 단계까지 된 것은, 그 배후에 지금까지 내가 말했던 것이 그냥 그대로, 그 사실대로 아시아의 정세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실정을 바라볼 때, 중공과 소련이 일본을 누가 먼저 낚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일본을 자기 수중에 넣으면 아시아 제국을 제패하고도 남을 수 있는 실정이기에 여기에서 소련이 모험을 하고 나오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 하나님이 바라보는 관이기 때문에, 나는 그것을 대비하기 위해서 일본의 고위층들에게 '절대 미국을 배반해서는 안 된다.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미국을 업고 다니라'고 통고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다나까 정부가 들어와 가지고 현재 외교 정책에 실패한 결과가 이것을 실증하고 있습니다.

한국 사람을 사랑하듯 세계 사람을 사랑할 수 있어야

이러한 모든 것을 바라볼 때에, 우리 통일교회라는 것은 그저 좋은 명사를 따 가지고 통일교회라고 지은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기독교를 보게 되면, 수백 개의 교파로 나누어졌고, 그 기독교라는 것은 자기 중심삼고 독불장군격으로 절대주의적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유일적인 교파권을 이루고 있는데, 이러한 기독교를 통일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것이라구요. 역사적인 사실로 잘 알고 있지만…. 그렇지만 하나님이 개재될 때는 그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렇게 믿고 나왔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금후에 있어서 선생님의 가정이 없고 선생님이 없다고 해서 절대 마음이 느슨해져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야말로 결판적인, 하나님과 더불어 단판 기도를 해야 되겠습니다. 살아 있는 하나님이 있다면, 그분이 우리 한국 민족을 사랑한다면 이 민족이 분단된 남북한을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문제를 놓고 우리는 기도로써 싸워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 신앙자들의 배후에 하나님이 같이하게 된다면 못 하는 일이 없다 이거예요. 금번 미국에 있어서 선생님이 활동한 1년 7개월 동안에 벌어진 실상을 바라보게 될 때, 인간으로서 상상할 수 없는 결과를 나타낸 것을 보더라도 하나님이 같이하면 안 되는 것이 없음을 확신하게 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여러분이 새로이 결의하고, 새로이 결심하고, 앞으로 한국 사람 사랑하듯이 세계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는 차원으로 이전해 들어갈 때라는 것을, 넘어갈 때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 자신이 한국을 떠나 미국에 가 가지고 제일 고통을 느낀 것이 뭐냐 하면, 여러분 대하듯이 외국 사람을 대해 가지고도 순수한 감정의 흐름에 차이가 없겠느냐, 그들을 같은 심정으로 대할 수 있겠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생활적 감정이 통하지 않고 언어가 자유롭게 통하지 않는 이런 환경에 있어서, 또 오색 인종이 전부 다 섞여 사는 그러한 미국 땅에서, 생활 감정이 통하고, 같이 싸우고, 같이 어려워하고, 같이 눈물짓고 이러던 여러분과 같은 심정으로서 그들과 엮어질 수 있겠느냐? 여기에서 차원 높은 이러한 심정의 인연을 찾아 가지고 여러분을 사랑하던 것보다도 이 미국 사람을 더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어떻게 갖느냐 하는 문제….

하나님의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뜻적인 입장에서 보게 된다면, 한국 사람과 미국 사람, 한국 나라와 미국 나라 가운데, 물론 섭리사적인 뜻 가운데 있어서는 한국이 그러한 중심적인 책임을 할 수 있을는지 모르지만, 세계사적인 책임관을 중심삼고 볼 때는 한국은 부분적인 책임은 할 수 있지만 세계사적인 책임은 못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이 세계를 수습하는 데 있어서는 한국을 바라보고 믿고 사랑하는 것보다도 세계를 바라보고 믿고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편에서는 더 클 것이 아니냐. 그러므로 하나님이 미국을 더 사랑 하듯이, 나도 한국 여러분들을 넘어 가지고 하나님이 미국을 더 사랑하는 그 마음과 일치될 수 있는 기준을 갖지 못하면 하나님의 뜻을 대한다는 것은 헛된 사실이 아니냐. 이러한 입장에 서서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공히 하나될 수 있다

단 한 가지 안 것은 무엇이냐 하면, 목적이 같고, 돌아가는 목적관이 같고 우리가 생활적으로 가는 길이 같게 될 때는, 사람은 다 합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사람은 다 마찬가지라구요. 동양 사람이나 서양사람이나…. 동양 사람이 눈물지을 것에는 서양 사람도 눈물짓는 것이요, 동양 사람이 웃을 자리에서는 서양 사람도 웃는 것입니다. 동양 사람이 아픈 자리에서는 서양 사람도 아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제는 뭐냐? 심정을 중심삼고 희노애락의 공동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민족을 초월하고, 세계를 초월하여, 공히 느낄 수 있고 공히 활동할 수 있고, 공히 하나될 수 있다는 것을 가능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지내다 보니, 미국 사람들 만나고 외국 사람들과 지내 보니 도리어 한국 사람들보다 더 순수하고 솔직하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을 지도해 봤고, 많은 한국 청년들도 내가 거느려 봤고, 가르쳐 봤지만, 이들이 상당히 쉽다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안됐지만 말이예요. 한국 사람은 이리 꼬드라지고, 저리 꼬드라진다구요. 그것이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사실이라는 것을 마음은 뻔히 인정하는데도 불구하고 한번 튕긴다구요. '그게 뭐 사실이야? ' 하며….

그러나 그 서구 사람들은 그렇지 않아요. 그런 면에 있어서는 상당히 순수하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보게 되면, 그들이 기독교 사상으로 말미암아 도의적인 기반 위에 섰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하는 것을 느끼게 돼요.

또, 미국에 가서 활동을 해보니, 한국 사람과 다른 것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거기는 무슨 신문지상에 보도를 하더라도 순수하다구요. 여기 이 자리에 혹시 신문사에 계신 분도 오셨을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들은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는다구요. 그냥 그대로 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얘기하면 얘기하는 대로, 내가 옳다고 하고 저도 옳다고 하면 그것은 옳은 것으로 하고, 내가 옳다고 하는데 저쪽에서 그르다고 하면 둘이 대면해서 이야기하라는 거예요. 한쪽 말만 듣고 야단하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의 섭리가 있기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대한민국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가 한국에서 별의별 욕을 먹고 별의별…. 여기 처음 온 사람은 '아, 저 사람이 소위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구만. 세상에! 옛날에 그 흉칙스런 소문을 내던 장본인이구나' 하고 생각할 거예요. 그래, 내가 장본인이요. (웃음) 알기를 벌거벗고 춤이나 추고 이래 가지고 흉악한 괴물 단지와 같이 생각했을는지 모르지만 천만에! 지성으로 얘기한다면 여러분 이상 지성의 도리를 닦았고 공의를 찾아간다면 여러분 이상 생명을 바친 사람이라구요. 투기 업자가 재산 전부를 털어 가지고 들이 바치는 놀음과 같은 놀음을 해온 사나이라구요. 무슨 할 짓이 없어서 그 놀음 하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 장단 맞춰 가지고 춤추겠으면 춤춰라 이겁니다. 이래 가지고 한마디 변명 안 합니다. 변명 안 하니까 바보 천치인 줄 알고 있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까지 참 많은 슬픔을 당해 왔습니다. 억울하다면 억울함을 당해 왔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내가 대한민국 사람이요, 배달민족의 한 사람이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애국자와 같은 입장에 섰지만, 이걸 생각하게 되면 대한민국의 백성이라는 것에 진저리가 난다구요.

그렇지만 이 대한민국 땅 가운데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기 때문에, 이 섭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를 악물고 입술을 깨물어 가면서 이 나라의 운명을 가리기 위해서 모진 투쟁을 남 모르는 가운데 해왔던 거예요. 여러분 통일교회 교인도 아무도 모른다구요. 지금 내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르는 겁니다. 내가 얘기를 안 한다구요, 지금이니 여기서 말하지.

장개석이면 장개석을 중심삼아 가지고 3차 4차까지 사람을 보내어 회담시킨 것을 그 장개석이도 모른다구요. 들이대라 이거예요. '너희 나라는 이렇게 하면 망할 것이니 이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이래 가지고 주위에 있던 호위병들이 전부 다 사방에 숨었다가 그 회담하러 갔던 사람을 체포해 가지고 별의별 사건을 일으키는 문제까지 감안하면서 아시아를 염려한 것은…. 그건 다 한국을 위해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도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뭐 그저 이렇게 청파동 한 구석에 있지만 흘러가는 사나이와 같이 지내지 않았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금후에 미국 작전을 위한 대비 공작으로 시간을 가지고 백방으로 노력하면서 내가 선두에 서 가지고 나설 때를 준비해 왔던 사람이라구요.

그런 일은 국가의 힘을 가지고 해야 될 텐데도 불구하고 국가가 모르고, 국가가 하지 않으니 그 누군가 해야 되는 거라구요. 어떠한 모진 시련을 받더라도….

우리는 피 값보다도 더 귀한 자금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보라구요! 이번에 이 워터게이트 선언만 하더라도 워싱턴 포스트는 코웃음을 쳤습니다. '뭐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한국에서 왔어? 이게 뭐야, 뭐야?' 또, 뉴욕 타임즈는 워싱턴 포스트하고 뉴욕 타임즈에만 난 줄 알았다는 거예요. 그러나 50개주 신문에 전부 다 났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돈이 굉장히 들어가요, 돈이. 내가 돈 아까운 줄 몰라서 그런 것이 아니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한국에서는 굶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보리밥도 먹지 못하고 있는 사정을 알고 있다구요. 피 값보다도 더 귀하고, 생명의 값보다도 더 귀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는 내가 아무것도 먹지 못해 소금 기둥이 되는 한이 있더라도 있는 힘을 다해야 되겠다고 마음 먹었던 것입니다. 이러면서 미국 전국에 많지 않은 수, 맨 처음 1972년도에 미국에 갔을 때는 식구가 3백 명밖에 안 됐다구요. 3백 명밖에 안 되는 이 식구를 거느려 가지고 일년 반 동안에 실전할 수 있는 식구를 2천 3백 명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는 외국에 투입된 사람 전부 다 하게 되면 3천명이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가지고 워싱턴에서 데모를 들이 하고…. 이렇기 때문에 이제 무서워한다구요. 전국 50개 주에 있는 통일교회 사람들이 48시간 이내면 한 곳으로 집중할 수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상하의원들, 코방귀 뀌는 사람들, 전부 다 언론계가 얽어매 가지고…. 불쌍한 닉슨도…. 내가 프로 닉슨이라는 말을 지금까지 들어 왔지만 나는 프로 닉슨이 아니라구요. 닉슨을 내가 뭐 만나 보기를 했나요, 편지를 한 장 했어요? 남들은 전부 다 닉슨이 나에게 돈을 줘가지고 두둑한 저금통장을 맡겨 놓고 이 일을 하는 줄 알고 있지만, 그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피를 팔아 가지고 이 놀음 했다는 사실을 미국 역사가 증거할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워싱턴에 가서 닉슨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구요. 이래서 할수없이 15개 도시 부흥회를 끝내 가지고 28일에 워싱턴에 도착하니까 29, 30일 이 사흘간에 걸쳐서 부랴부랴 보좌관들이 불이 나게 찾아왔습니다. 이제 미스터 문을 무시하게 못 돼 있거든요. 이래 가지고 뭐 닉슨이 만나자고 해서 만나고 왔습니다.

대한민국은 세계 사상의 기수가 돼야

이제 금후의 작전을 어떻게 전개시키느냐 하는 데는 여러분들의 기도가 필요한 때가 왔습니다. 알겠어요? 「예」 이러다가 오늘은 내가 보고만 하다가 말겠어요. (웃음)

이래서 내 생각에는 이제부터 대한민국의 박대통령도 통일교회 문선생과 의논을 좀 해 가지고…. 이 대한민국을 아시아를 넘어서 세계로 파급시켜 가지고 이 세계 사상의 기수가 될 수 있는 길을 들고 나갈 수 있게 해야 됩니다. 비록 나라는 분단되었을망정 이 민족이-보기에는 작은 민족, 서양 사람이 보기에는 작다구요-가난한 민족이지만 사상적으로 이 대한민국 국민을 단결만 시켜 놓으면 세계 어느 나라도 당할 나라가 없다구요.

내가 워싱턴에 가서 교포들의 배후조사를 쭉 해보니 박사가 수두룩했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전부 다 밥벌레가 돼 있더라는 거예요, 밥 벌레.(웃음) 조국이 어디 있는지, 대한민국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고…. 다 알고 보면 똑똑하다구요. 정치학 박사만 하더라도 3백 명이 넘는다나? 어찌 됐건 공부는 잘해 뒀다는 거예요. 이들을 하나로 묶어 가지고 아시아인을 교육할 수 있는 박사들이 됐으면 얼마나 좋겠느냐.

자, 그러면 내가 그런 관점에서 그러한 기반을 닦을 것입니다. 어떻게 닦을 것이냐? 어떻게 닦는다는 것은 설명할 수 없지만 닦는다구요. 닦는다면 닦는다구요. 이래 가지고 교포들이 뭐 통일교회 반대하느라고…. 여기에 기성교회 목사들이 왔을는지 모르지만 내가 기성교회 목사들만 못해서 이 놀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한국의 누가 부러워서 이 놀음 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자! 이런 것을 알고, 이제는 선생님이 한국을 위해서 여러분과 같이 피땀 흘려 가며 싸우는 때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이론 펀치가 세다

지금 세계 인류는 도탄에 빠져 있습니다. 미국도 지금 야단났다구요. 교회는 전부 다 백 퍼센트 망하게 돼 있다구요. 그리고 세계 전체를 돌아보더라도 공산당이 요 몇 년 이내에 세계 제패를 꿈꾸고 있는 실정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누가 막을 것이냐 이거예요. 아무도 못 하니 할수없다구요. 하나님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우리 소수의 사람이라도 깃대라도 꽂아 놓아야 되겠습니다. 그 길을 닦기 위해서…. 그런 놀음을 그 누구라도 해야 되겠기 때문에….

그러한 관점에서 지금까지 여러분을 지도하던 선생님이 한국을 떠나 외국에 나갔다 하더라도 섭섭히 생각하지 말고…. 그 대신 시간만 나면 내가 이렇게라도 찾아오려고 그래요. 사실 전보다 상당히 미안하게 생각 했습니다. 한국을 위해 기도하려고 하면 눈물이 앞을 가릴 때가 많습니다. 자! 그렇게 알고….

지금 핍박받던 우리 통일교회는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나라를 위해서 이 민족을 붙안고 하나님과 더불어 몸부림치면서 하나가 될 수 있는 그런 씨름을 해야 할 여러분의 사명이 이제 남아 있는 것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있던, 이런 선생님이 사랑하던 이 나라를 여러분이 선생님 이상 사랑하는 각자가 돼 가지고, 어떤 비난을 받고, 어떤 폭풍우가 불어오더라도 일심전력(一心專力) 다해 가지고 충효의 도리를 다하는 애국자들이 되기를 바라 마지 않습니다. 아시겠지요? 「예」

자, 여기 모인 사람들은 거의 다 젊은 사람이라구요. 선생님은 이제 50이 넘었다구요. 내가 이번에도 거듭되는 무리를 했지만, 잘 시간이 어디있어요? 무리를 계속해 오면서 '이야! 내가 30대에 이 기반을 가졌으면 얼마나 좋았겠느냐? 내가 30대에 이 기반을 대한민국에서 가졌다면 오늘날 대한민국은 이렇게 안 되었을 것이다'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낙망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면 이제 조국에 남은 여러분들이 선생님이 청춘시대에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충효의 도리를 다하고 싶었던 것을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대신할 수 있으면, 내가 그 시대를 맞아 가지고 하지 못한 것을 여러분을 통해 가지고 자랑할 수 있으면…. 그것이 내가 바라는 소원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여러분이 나라를 지켜야 되겠습니다. 만일 통일교회와 같은 사상을 가지고 한국 군대를 정신무장해 놓고, 통일교회와 같은 이런 사상을 가지고 이 국민을 정신무장 해 놓았더라면 아시아가 문제 아니라구요.

미국의 워싱턴에서 이번에 우리가 데모할 때, 2천여 명이 모였는데, 비록 소수이지만 미국 땅이 넓더라도 이거 문제가 된다구요. 또,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이론 펀치가 세다구요. 벌써 세계관이 딱 들어앉아 있다구요. 현재의 위치가 어떠한 위치라는 것을 딱 비판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들을 들이치면 암만 상원의원이라도 물러난다는 겁니다.

자! 이럴 수 있는 사람들이라구요. 미국에 있어서 이제 10배만 돼 보라는 거예요. 그 10배를 어떻게 만들 것이냐 하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선생님이 최일선에서 기관차 모양으로 있으니만큼…. 또 '아, 선생님이 어서 왔으면' 이러지 말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섭섭한 맘 푸시고, 또 이렇게 만났고, 만났으니까 이런 듣기 싫은 말도 하는 것이니 그렇게 아시고…. 여러분들 만나는 것도 좋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남아 있으니, 그 일을 만나는 것보다 더 중요시해서 앞으로 여러분이 하나되어 가지고 나가 주기를 바라겠어요. 아시겠지요? 「예」 고마와요.

하나님도 마음이 있고 몸이 있다

한 가지 물어 보고 싶은 것은 여기 청중 가운데에서 여기 서 있는 사람을 처음 보는 사람, 아마 우리 식구들 가운데 그런 사람들이 있으리라 보는데, 그런 사람은 한번 손들어 봐요! 내려요! 고마와요.

오늘 여러분 앞에 돌아와 가지고 말씀하고 싶은 것은…. 시간도 많지 않지만 좀 얘기를 해보자구요.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들이 가는 길', 제목이 좀 모호하다면 모호해요.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들이 가는 길이 같으냐?' 묻게 될 때,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들이 가는 길은 같았으면 좋겠는데 같지 않은 것을 우리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을 생각하게 된다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절대적인 분이요, 전지전능하신 분입니다. 그분은 누굴 닮았느냐? 우리가 그분의 형상대로 지음받았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 인간을 닮았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도 결국은 인격적인 신이라면 누구를 닮았겠느냐? 하나님은 제멋대로 닮은 것이 아니라 우리 인간을 닮은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 형상대로 지었다고 했기 때문에, 또 기독교에서 말하기를 '하나님 아버지' 라고 했기 때문에, 아버지인 그분은 아들과 비슷할 것은 틀림없기 때문에 하나님이 누구를 닮았느냐 하면, 물론 하나님 자체를 닮았겠지만 그것은 막연하니까, 하나님 자체를 두고는 막연하니까, 우리 인간과 비교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누굴 닮았느냐 하면 인간 닮았다 하는 결론밖에 내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누구를 닮았다구요? 「인간요」 인간을 닮았다구요. 그러면 인간 가운데 누구를 닮았느냐? 여자를 닮고 남자를 닮았구요. 나 닮았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을 가만히 보게 되면 하나님도 몸이 있고 하나님도 마음이 있을 것이냐? 어때요? 하나님도 마음이 있고 몸이 있을까? 그분은 우리 인간을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도 있어야 할 것은 다, 오히려 우리보다 더 많이 가져야지요. 더 완전한 것을 가져야 되겠기 때문에 하나님도 마음이 있고, 하나님도 몸이 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그 하나님에게 마음과 몸이 있다면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몸이 싸우느냐? 밤낮없이 싸우느냐 이거예요. 싸우느냐, 그렇지 않으면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좋아하느냐? 어떻게 생각해요?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이 몸이 있다면 싸워야지. 왜? 우리 인간 닮았으니까. (웃음) 그것 생각해 봤어요? 나 닮았으니, 나 닮았으니. 왜 하나님의 마음과 몸이 싸워야 되느냐? 나 닮았으니 하나님의 마음과 몸이 싸워야 된다. 그렇게 결론짓게 되면…. 여러분들 왜 웃어요? 기분이 좋아서 웃어요, 거 안돼서 웃어요? 이상해서 웃는다구요. 이상해서 웃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을 닮았지만 인간과 다른 점이 뭐냐? 하나님도 마음이 있고 몸이 있지만 하나님의 마음과 몸은 절대 싸우지 않고 완전 통일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라구요. 그것이 그렇지 못하게 되면 하나님이 이 세계를 지으실 때, 몸이 좋아하는 세계를 지었을 것이고 마음이 좋아하는 세계를 지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두 목적의 세계를 지은 결과가 돼야 된다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그런 하나님은 절대적일 수 없다 이거예요. 이것은 이론적으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게 있어서 몸과 마음은 절대로 싸운다? 「안 싸웁니다」 안 싸워요? 그래요. 내가 믿지요. 안 싸웁니다. 절대로 안 싸웁니다. 자 그러한 하나님이 지은 몸과 마음이 하나된, 몸의 목적과 마음의 목적이 둘이 합해 가지고 이중성(二重性)의 그러한 내용의 구성을 갖춘 하나의 목적관을 갖고 있는 하나님이라면, 그가 바라고, 그가 좋아하는 물건도 그렇게 자기를 닮은 것이 아니고는 안 될 것이 아니냐.

하나님도 결국 자신을 닮은 사람을 좋아하신다

여러분, 좋아하게 될 때는 자기 마음에 맞아야 좋아하게 돼요, 안 맞아야 좋아하게 돼요? 「마음에 맞아야…」 마음에만 맞으면 좋아요? 마음에도 맞고 몸에도 맞아야 좋아한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여기 젊은 청년들, 장가가게 될 때는 말이예요, 색시를 얻는데 미인을 얻고 싶어요, 제멋대로 된 사람을 얻고 싶어요? 「미인요」 미인! 왜? 사람의 본성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몸뚱이가 잘못하면 '예끼, 이놈!' 하고 양심이 꾸짖는다구요. 마음은 잘생겼어요. 다 잘생겼다구요. 그런데 몸뚱이도 잘생겼으면 얼마나 좋겠나!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오늘날 하나님을 닮았으나 하나님과 같지는 않지만, 같지 않은 우리 인간들이지만, 자기의 대상 되는 사람은 자기 마음과 딱 맞아야 되고, 자기 마음보다는 더 좋기를 바라고, 몸도 자기 몸보다 더 좋기를 바라는 것이 우리 인간의 일생 생활적 습관입니다. 안그래요?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은 자신이 지은 물건들이 자신을 닮는 것을 좋아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음도 닮고 몸도 닮아야 좋아한다, 이런 결론이 나옵니다.

자! 그러면 우리 인간은 몸과 마음이 딱 하나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안 돼 있습니다」 내가 젊은 사람들을 위주로 해서 이야기하다 보니 나이 많으신 분들에게는 실례를 범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저렇게 큰소리치고 그저 유치원생들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처럼 하느냐?'고 생각하지는 말아 주십시오. 청중이 이렇게 많이 모인 곳에서는 할수없어요. 한 절반은 쇼처럼 해야 됩니다. (웃음) 왜? 그러지 않으면 여러분이 허리가 아프다구요, 허리가. 거 힘든 거예요, 힘든 것. 가만가만 이야기하면 그거 뭐 간단하다구요.

그래서 표정도 짓고, 여러분들을 웃기기도 하고 그래야 시간이 좀 많이 가더라도 엉덩이가 안 아프고, 무슨 말이든지 재미있어 하며 '아, 또또…' 이렇게 끌려 넘어가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거예요. 특히 나이 많은 분들, 이름난 사람들이 '어, 이거 너무 긴데? 그만 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안 하게 하자니까 할수없다구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결국 자기를 닮은 사람을 좋아한다 하는 것은 틀림 없는 결론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인간 가운데 하나님을 닮은 사람 한번 골라 보자! 여기에 대학교수들, 별의별 교수들이 오셨지만 '나는 하나님 닮았다'고 말할 자신 있어요? 자신 없다구요. 아무리 닮았다고 하더라도 몸과 마음이 비틀거린다구요. 그렇지요? 하나 안 돼 있다구요. 하나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안 돼 있습니다」 하나 안 돼 있다구요.

만일 하나돼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이냐? 완전히 하나될 수 있으면 하나님은 마냥 기쁘고…. 왜? 자기를 완전히 닮은 사람을 대하고 있으니까 좋지요. 여러분 사진을 찍어서 보게 되면 말이예요, 많은 사람들 가운데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을 먼저 보지 않는다구요, 자기 얼굴을 먼저 보지. (웃음) 그렇지요? 그건 왜? 자기를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종교를 믿는 못난 사람들이다

자 그걸 볼 때에, 이 천지간에 역사시대를 통하여, 혹은 평면적인 현시대를 통하여 하나님을 닮은 사람을 찾아보자 할 때, 제 1호 나와라 하면, 기성교회에서 유명한 목사? 그래요? 혹은 세계에 널려 있는 주권자, 세계의 여러 국가를 전부 다 요리하고 호령하던 주권자? 아니예요.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잘났다는 사람? 아닙니다. 나라를 팔아먹고 사기치는 사람들? 아니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은 어떤 종류의 사람들이냐? 잘난 사람이 아니고 못난 사람입니다. 못난 사람 오늘 기분 좋겠구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을 하나님은 어디에서 찾을 것이냐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잘난 사람은 제쳐놓고 못난 사람 가운데서 골라 보자 하는 결정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부류가 집합한 무리는 어떤 무리이냐? 못난 사람들이 모인 것이 종교를 믿는 사람들입니다. 얼마나 못났으면 믿고야 살아요! (웃음) 자주적인 인격을 갖추지 못하고 의지해야 할 타동적인 동물성을 갖춘 것이 종교인이기 때문에 못난 사람입니다. 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대답 잘못하면 걸린다구요. (웃음)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를 찾아갈 것이냐? 하나님이 지팡이를 짚고 이땅 위에 찾아오는 데는 누구를 찾아올 것이냐? 어느 대통령 관저에 들어가서 배를 내밀고 벨을 누르며 찾아올 것이냐, 아니면 세계에 이름난 학자집으로 가서 '내가 왔노라' 하면서 찾아올 것이냐? 그건 예상 외입니다. 하나님은 못난 사람을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세상의 못난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찾아온다구요.

하늘편에 가까왔던 사람들은 전부 다 못난 사람들이었다

자 그러면, 그런가 안 그런가 봅시다. 여러분, 동네에서 '못난 사람' 하게 되면, 자기 집도 전부 다 빼앗기고, 자기 할 말도 못 하고, 자기 앞처리도 못 하고 눌려 다니는 사람을 말하는데, 그런 사람을 천대하지 말라는 겁니다. 한 7대만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렇게 살아가면서 그 빼앗기고, 몰리면서도 기쁨 가운데 다 그럴 수 있었다면, 그런 사람들의 후손을 통하여 성인이 출현한다는 것입니다. 성인인 아들딸을 낳는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좋겠지요?

자! 예수가 잘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이요? 자, 따져 보자구요. 예수가 잘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입니다」 못났지! 이렇게 말하면 안됐지만 그 시대를 두고 보면 못난 사람이라구요. 그 뭐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가지고 까뀌질이나 하고…. 남들은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데, 자기 혼자 꿍꿍이 속으로 하나님하고 속삭이고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나서는 데는 말이예요, 자기 체면과 위신과 환경도 모르고 덮어놓고 '메시아다' 하니, 이게 얼마나 못났어요? 세상 같으면 잼대질을 하고, 자기가 앉을 자리도 알고, 볼 자리도 보고, 사방을 살피고 다 이렇게 하는 것이 잘난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무턱대고 일장 백이라구요. 무지하다구요. 이렇게 우둔했다고, 예수는. 하나님이 '야! 너 그래라'고 하면 '예!' 하고 여지없이 그런다 이거예요. (웃음) 생각이 없다구요, 생각이. 반사적이면서 직사적이라구요. 잘난 사람들이야 하나님이 '야!' 하면 '으응-. 아, 손해나는데, 우리 집이 있는데, 우리 나라가 있는데…' (웃음) 그거 누가 욕을 먹겠어요! 잘난 사람이 왜 욕먹어! 왜? 왜? 그런 것을 문선생이 연구해 봤다구요. (웃음) 이런 이야기 하려면 한이 없어요. 오늘 이야기 제목이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들이 가는 길'인데, 이렇게 나가다간, 곁다리로 나가다간 수십년이 걸릴지 모른다구요.

자! 그러니까 말을 하다 보니 그것이 사실이다 이거예요. 예수도 못난 사람이요, 공자는 뭐예요? 공자를 가리켜 상사집 개라고 했다구요. 공자가 그때 잘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이요? 그때는 뭐 잘났는지 못났는지 두고 볼 시간이 없었지요. 공자도 못난 사람이라구요. 석가는? 그 당시에는 누구든지 '그 녀석 그거 미쳤어. 왕좌를 다 버리고 무슨 뭐 산에 들어가서 기도해? 그 녀석 미쳤어!' 이런 말을 했겠어요, 안 했겠어요? 못난 사람입니다. 이렇게 바라보게 될 때에 역사시대의 사실들을 찾아보면 하늘편에 가까왔던 사람들은 전부 다 못난 사람들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못난 사람의 대표

이런 관점에서 보면, 여기 통일교회 문선생은 잘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입니다」 (웃음) 자, 까놓고 이야기합시다, 그거 뭐. 이렇게 만났으니까 털어놓고, 털어놔야 무슨 사정도 나오고, 그것을 정리해 가지고 묶을 것은 묶고, 자를 것은 잘라 가지고 다 같이 가든지 안가든지 일이 벌어지지. 잘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이요? 못난 사람이라구요. 왜? 돈은 벌어 가지곤 말이예요, 자기 배를 위해서 안 산다구요. 양복을 입기 위해서는…. 잠바? 잠바가 다 뭐야? 맨 처음에 출발이….

통일교회 역사가 그렇습니다. 내가 처음 단에 나서서 강연하게 될 때, 무엇을 입었느냐 하면, 미군 작업복, 전공들이 입는 작업복이 있었는데, 여기 주름잡아 가지고…. 거기에다가 고동색 물을 떡 들여서 입었습니다. 그리고 바지는 한복 바지, 한복 바지라도 뭐 좋은 천이 아니라구요. 그렇더라도 안팎이나 갖추었으면 그것도 형태가 좋겠는데 안은 뜯어 버리고 겉만 떡 해 가지고 거기에 퍼런 물을 들였습니다. 그렇게 입고 설교를 시작한 것이 설교의 출발이라구요.

그 당시 통일교회를 찾아온 사람들은 '문선생이 어디 있어?' 하고 찾는다는 거예요. '문선생 어디 있긴 어디 있어, 단에서 설교하지!' (웃음) 그당시 그들은 하나도 나를 모르는 거예요. 지금은 없지만 오히려 유협회장이 의자에 떡 버티고 앉아 가지고 눈을 띵굴띵굴 굴리고 있으면 '저 사람이 문선생이다' 생각한다는 거예요. (웃음)

양복을 입게 된 것도 바람이 서양풍이 불다 보니 거기에 박자를 맞추자니 할수없이 입었지요. 그러니까 세상 사람들은 문선생이 언제나 그렇게 사는 사람인 줄로만 알고 있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못난 사람의 대표격이라구요.

보라구요. 또 삼천리 반도가 들어 가지고 뭐 춤을 추고 뭐 어떻고 어떻고,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어도 나는 가만히 있다구요. 입이 있어도 가만히 있고, 눈이 있어도 가만히 있고, 이러니 전부다 못난 사람인 줄로 알고 있다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일대일로서는 지지 않습니다. 몸도 이만하지만 말이예요, 내가 별의별 일을 하기 위해서, 정의를 위해서 힘에 대해 가지고는 일대 삼을 표준해서 훈련한 사람 입니다. 지금도 어디 가다가 척 잡으면 넘어갑니다. (웃음)

옛날 우리 증조부는 애국자였기 때문에 3·1운동에…. 원래는 3·1운동의 대표 33인 가운데 우리 할아버지가 들어가야 된다구요. 5도 대표가 있었기 때문에 이명룡이라든가 하는 사람들을 보내 가지고…. 그 꼬붕들이 전부 다 33인에 들어갔지요. 그때 나는 우리집 뒷문으로 독립군들이 출입하는 것을 내 눈으로 봤습니다. 그 당시 할아버지가 '독립군은 처마 끝만 잡아도 휙 넘어간다. 너 알지?' 하시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어릴 때부터 애국하려면 나라를 찾아야 된다는 사상을 주입받은 사람이라구요.

자! 그런데 통일교회 문선생이 돼 가지고 내가 이렇게 기가 막힌 입장이 돼 버렸다구요. 자, 이런 말을 해서 연설하고…. 나는 어디를 가다가도 누가 싸움을 하게 되면, 도매 싸움을 했던 사람이라구요. 가만히 봐 가지고 틀린 사람이 있으면 '이 자식아! 네가 잘못해 놓고선 뭘 그래' 그런 성질이라구요. 옳은 일에 대해서는 죽더라도 편을 들어 주는 거예요.

자! 이런데…. 성질대로 하게 되면 천하를 전부 다 일본도를 가지고 동강내도 시원찮은 그런 성격인데…. 불 같은 성질입니다. 이거 뭐 예수니 하나님이니 이래 가지고…. 뭐라고 할까, 탈을 쓰고 형편없이 됐다구요. 이거 세상에 못난 사람 만들어 놓은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욕을 많이 먹었지요. 지금도 그래요. 미국에 가게 되면 반대하는 패들이…. 그래 반대해 봐라! 끝을 대 보자! 너희가 짧아지나, 내가 짧아지나.

자! 그러면 내가 왜 그러느냐 이거예요. 내가 알고 보니 하나님은 못난 사람을 찾아간다, 못난 사람 좋아한다 이거예요. 현실 생활을 부정하고, 미래에 천국가겠다고 하는 망상가 같은 못난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기 위해서는 재산을 탕진하고 자기 생명까지도 버렸던 로마제국의 4백년 기독교 박해시대의 기독교인들은 그 얼마나 못난 사람들이냐?

그러나 역사는 인간끼리 엮어 가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계획도 밑에, 블루우프린트(blueprint;청사진)를 중심삼고 진전돼 나오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찾아가는 역사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에 망할 것 같지만 역사의 흥한 주권은 그들이 이어왔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뭘하겠다는 거냐? 나는 죽더라도 세계를 살리자! 나는 죽더라도 나라를 살리자! 내 가정을 희생시키더라도 나라를 살리자! 내 민족내 나라를 희생시키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보자! 그 얼마나 못난 사람이예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못난 사람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못난 사람들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좋아요」 왜. 기분 좋아요? 욕먹는 통일교회 문선생 따라오다가 욕지거리를 얼마나 먹었어요? 욕 바가지뿐만 아니라 욕 삼태기를 썼지요. (웃음)

내가 이야기를 하지요. 내 이거 참! 사나이 신세가 그렇게 처량할 수가 없었어요. 별의별 꼴을 다 봤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남편이 통일교회 다닌다고 반대해 가지고 '너, 어느 놈하고 붙어 있다가 이 방에 들어오는 거야' 하면서 벌거벗겨 가지고 쫓아내니, 어디 갈 데가 있어야지요. 통일교회 찾아왔지요. 여러분 같으면 어디로 찾아가겠어요? 죽을 수는 없으니까…. 또, 어떤 여자는 '네가 반해서 사는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가라'고 해서 머리를 깎여 가지고 오질 않나…. 별의별 구경을 다 했어요.

자! 그래 가지고도…. 내 생각 같으면 거뜬히 소제하고 살고 싶었다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못 했느냐? 하나님이 찾아오는 사람들은 못난 사람들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세계에서 제일 못난 사람을 찾아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못난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하면, 마음대로….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안 한다구요. 혈기가 있어도 혈기를 부릴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분해도 거기에 화를 낼 줄 모르고 묵묵히 참아 온 사람들이 못난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가운데 성현이 있었고, 그런 사람들 가운데 의인이 있었고, 그런 사람들 가운데 선한 사람이 있었고, 그런 사람들 가운데 참된 무리가 있었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적 사실을 통해서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못난 할머니의 걸어가는 발걸음에 하나님의 넋이 따를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애매하게 죄를 뒤집어쓰고, 누명을 쓰고 죽음길을 가는 그 발자취에는 하나님이 따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사람의 후손은 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이렇게 이야기하다간 한정이 없겠어요. 대개 짐작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못난 사람들입니다. 세상에 못난 사람들입니다. 부모한테 쫓기고, 눈물을 흘리면서도 어머니 아버지 왜 나를 쫓아내느냐고 반항하지 말라고 내가 가르쳐 주었습니다. 선생님이 반대를 받으면서도 반항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나라가 반대를 하더라도 반항하지 말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기성교회가 반대하더라도, 그 교회 목사가 칼로 배통을 퍽 찔러 쓰러뜨려도 대항하지 말라고 가르쳐 줬습니다.

왜 그렇게 가르쳐 줬느냐? 집에서 쫓겨난 못난 사람이 있거든 그 집에서부터 하나님이 같이해 줄 것이요, 사회에서 쫓겨나면 사회에서 가는 길을 하나님이 같이할 것이요, 나라에서 쫓겨나면 나라에서 가는 길을 하나님이 같이할 것이요, 세계에서 몰림 받으면 세계에서 가는 길을 하나님이 같이할 것입니다. 최후에 가서는 반대한 사람들의 모든 것을 빼앗아서 못났다는 사람을 잘나게 해 가지고 축복해 주기 위한 것이 하나님의 마음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인간들이 가는 길과 하나님이 가는 길은 다르다

만일에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내 성격대로 했으면 세상에 나갔어도 뭘했을 거라구요. 사업을 하더라도 그런 두뇌가 있고…. 공부를 하더라도 박사 학위 셋 이상 안 따면 안 되게끔 칼을 꽂고 딱 프로그램을 세웠을 사람입니다. 그래 가지고 뭘할 거예요?

그것이 인간이 가야 할 길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근본된 길을 찾기 위해서 결국 근본에 가서 부딪쳐 가지고 근본과 나와 더불어, 근본이 나아가는 방향과 나와 더불어, 근본의 목적이 가는 나의 목적과 더불어 어떻게 일치화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찾다 보니 통일교회 문선생이 됐다구요.

내가 그 동안 세계를 많이 들락날락하면서 아주 기가 막힌 일들을 많이 겪었습니다. 오늘도 공항을 나오는데 어떤 경찰관이 찾아왔어요. 내가 그 동안 세계를 들락날락하면서 겪은 아주 기가 막힌 사연이 많았다구요. 어떤 경찰관인지 여기에도 왔을 거예요. 나에게 '당신이 그 통일교회 문 아무개요?' 이거 그 꼬락서니…. 그래서 내가 '야! 이 녀석아! 뭘로 보더라도 내가 잘났어. 실력으로 보더라도 내가 잘났어. 힘으로 보더라도 내가 잘났어. 내가 너만 못해서 이러는 줄 아느냐? 뭐가 잘났다고 귀찮게 이 야단이야! 내가 뭐 귀찮게 그러나, 임자네들이 그렇지. 그렇기 때문에 귀찮게 그러지 말라구. 나오지 말라고 안 그러더냐!'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자! 언제는 그러더니 오늘은 뭐 '차관님이 보내서 이렇게 왔습니다' 이래요. 내가 원하지도 않았는데 말이예요. 내가 이렇게 평하는 것을 돌아가서 보고하라구요. 그걸 아시는 분이니까, 잘 아시는 분이니까. 그것은 또 그래야 될 거라구.

세상은 이렇게 얼룩덜룩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얼룩덜룩한 세상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지만 내가 마음속으로 서러워했던 것은 뭐냐? 그것은 나 하나 배반당함으로 말미암아 민족이 잘될 수 있는 길이 있거든 배반해도 좋다, 그렇지만 잘될 수 있는 민족이 못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서럽게 살아도 참아 온다, 내가 수많은 교파로부터 배반을 당했지만, 그 교파가 배반해 가지고 나 죽기 전까지 남아지나 봐라 이거예요. 참는 것은, 내가 화를 내서 싸우게 되면 그 교파에게 하나님이 천벌을 내릴 수 있는 무엇을 느끼기 때문에, 두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내가 참고 그들 위해 복을 빌었던 것입니다.

해방 후 지금까지 24년간 단에 서서 통일교회 문선생 잡아 먹지 못해서 그저 피 맛을 본 늑대나 호랑이 새끼처럼…. 내가 저희들한테 뭐 밥을 달래나, 뭘 달래나? 자기들이 꼬리를 쥐고 좋은 떡을 해 먹든 누가 뭐래? 통일교회 오지 말래도 뭘하러 왔는지…. 그 핍박받고 전부 다…. 너희들 어머니 아버지가 전부 다 통일교회 가라고 해서 왔어? 어머니 아버지들이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왔지요? 어머니 아버지의 가르침보다 나으니까, 기성교회 나가는 것보다 나으니까 왔지. 대학교 가르침보다 나으리까 대학교 다니다가 대학교 집어치우고 여기 들어왔지.

그렇지만 우리가 가는 길은 잘나게 가는 길이 아닙니다. 못나게…. 그건 왜? 하나님을 닮기 위해서. 지금까지 인간들이 '하나님은 죽었다'고 했지만, 하나님이 변명하시는 것을 들어 봤어요? 아들을 잡아 죽여도, 망하게 해도 없는 것같이, 소리 없이 조용한 가운데 모든 것을 처리하는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소문을 내면서 일을 처리 하려고 하지 않는다구요. 조용히 조용히 알게 모르게 흘러가는 역사와 더불어 접해 가면서 처리하는 하나님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나 역시 소문내기를 원치 않습니다.

이번에도 그렇다구요. 미국에 소문내려고 간 것이 아니라구요. 그 놀음을 내가 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했던 거라구요.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영원히 같이 사는 것이 인간의 소원

자! 그러면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이 가는 길이 다르구나 하는 것을 알았을 거예요. 다르다! 왜 이렇게 됐느냐?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느냐?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었다면 하나님은 망령이요, 그놈의 하나님은 이 우주에서 추방해야 된다구요.

그러면 누가 그렇게 만들었느냐? 누가 그렇게 만든 것이 아니라 그렇게 됐어야 된다구요. 길을 비켜 가야 할 텐데 이렇게 안 가고 길가로 굴러 떨어졌으니 다리가 부러지든가, 담벽이 무너지든가 해야지요. 그 정상적이 아니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에, 인간들이 가는 길은 하나님이 가는 길과 다르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가는 길은 어떻게 돼 있느냐? 몸과 마음이 하나된 길을 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는 길은 꼬불꼬불한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뭐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는 말도 있지만 말이예요, 이건 뭐 변덕 굴이라구요. 변덕 바가지라구요! 오늘은 이랬다가 내일은 또 저러구…. 이런 무리를 절대 따라가지 말라구요. 그런 무리라면 망하는 거예요. 천벌을 면치 못할 것입니다.

문선생은 목이 덜컥 떨어지더라도 하겠다고 하면 한다구요. 한 것은 했다고 한다구요. 졸장부가 아니라구요. 그저 눈을 까박까박하면서 손해날 때는 음음거리고, 이익이 날 때는 헤헤거리는 그런 사람은 따라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과 같이 산다면 어떡할 것이냐? 하나님하고 기뻐한다면 얼마나 좋겠느냐! 그거 생각 안 해 봤어요? 하나님이 희색이 만면해 가지고 너털웃음을 '허허' 웃으실 때, 우리도 그 하나님과 같이 웃고 지낼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겠느냐! 그러면 좋겠지요? 「예」

인간의 소원이 뭐냐? 인간의 소원이 인간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우주의 주인공을 모시고 그와 더불어 같이 사는 것이 인간의 소원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해서 세밀히 이야기를 하면 좋겠는데, 그럴 시간이 없어요.

자! 인간의 소원이 뭐냐?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하고 영원히 같이 사는 것이 소원입니다. 뭘하면서? 일하면서? 아니라구요. 놀면서? 놀기만 하면서? 사랑을 받으면서.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천국에 가 보게 되면 천국은 전부 다 웃고, 노래하고, 춤추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취해 사는 세계입니다. 그거 멋지지 않아요? 멋지다구요. 알아보니까 그래요. 가 보니까 그렇더라 이거예요. 거기에 떠억 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아무리 목석 같은 사람도, 다리가 땅에 딱 달라붙어서 안 떨어진다는 사람도, 그것을 생각하기도 전에 벌써 다 떨어진다구요. 일생 동안 춤을 한번 못춰 봤는데 춤이 어떤 것인지 생각하면 벌써 발이 떨어지는 그런 세계라구요.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되면, '아, 저 문선생, 또 허황한 말 한다. 몇 고개만 넘어가면 이상한 말을 또 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예요. 여기에서 스톱해요? (웃음) 그것은 여러분의 전문 분야가 아니니까 모르는 거라구요. 모르는 사람들에게 아무리 얘기해 봐야 도리어 화통이 된다구요. 여기 서 있는 이 사람은 그러한 입체적인 세계의 안팎을 알기 때문에 남들이 욕을 하겠으면 하고, 나의 7,80년 인생이 폭풍 생애로 마쳐 가더라도 그 길을 간다는 것입니다. 7,80년 폭풍이 불었으면, 그대신 폭풍도 인사성이 있기 때문에 한 30년쯤은 조용한 때가 있다는 거예요. (웃음) 알겠어요? 문선생이 못났다 하더라도 문선생이 잘났다고 하는 반대의 때가 온다는 겁니다.

골짜기가 깊으면 산이 낮지요? 「높습니다」 높다구요. 골짜기가 깊으면 산이 높다구요. 고통이 극심하더라도 그것을 넘고 나면? 뭐 흥진비래(興盡悲來)요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도 있지 않아요? 기쁨이 온다는 것입니다.

종교인이 가는 길은 천도에 맞추어 나가는 길

여러분, 우리 통일교회가 얼마나 지지리 못난 놀음을 했어요, 얼마나. 여러분, 생각나지요? 여기 아주머니들, 문제의 아주머니들도 다 안다구요. 이제 다 늙었다구요, 이제 다. 그 뭐 문선생인지 무엇인지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지만, 그 사람이 '자 출동! 명령하면, 이건 뭐 집안 살림이 망하든 말든 뛰쳐 나간다구요. 나도 명령을 안 하면 좋겠는데 왜 하느냐 이거예요. 명령을 안 할 수 없는 세상 판국이 돼 있으니, 그 누군가가 그 놀음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하는 거라구요. 내가 부끄러움이 없다구요. 하늘이 나를 사랑하겠다고 하는데, 하늘이 좋은 나를 만들겠다는데 거 왜 안해요!

자! 여러분, 이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어떤 사람을 좋아하느냐? 자기를 생각지 않고 그저 남을 위해서 희생하는 사람을 좋아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교육은 착한 사람이 돼라, 그렇지요? 착한 사람은, 밥을 먹을 때 남의 것을 빼앗아 먹는 사람이 착한 사람이예요? 자기가 먹던 밥도 먹지 말고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줘라! 그렇지요? 결국은 나를 위하는 사람이 아니라 남을 위하는 사람이 착한 사람입니다. 그것이 왜 그러냐하면…. 요걸 모르는 거라구요.

오늘날 윤리의 근간이 서 있지 못하여 어느 것이 참의 기준이고, 선의 기준인지, 왜 인간이 그렇게 착한 일을 해야 되는지, 참이라는 것이 왜 그래야 되는지 두리뭉실…. 이것을 전부 다 체계화시켜 가지고 새로운 윤리 체제를 세워야 할 사명을 느낀 것이 통일교회라구요. 그리하여 새로운 사회와 새로운 국가와 새로운 세계를….

자! 인간세계의 인간들을 보게 된다면, 몸과 마음이 하나가 안 돼 있습니다. 하나님을 닮지 않았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인간을 지었다면, 인간이 이렇게 된 것을 좋아하시겠어요, 슬퍼하시겠어요? 슬퍼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창세기 6장 6절을 보면,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셨습니다. 인간이 타락한 후에 사람을 지은 것을 탄식하셨습니다. 자기 자식에게 불효자가 되라, 나쁜 사람이 되라고 하는 엄마 아빠가 어디 있어요? 그런데 자식이 탈선해 가지고 그렇게 됐으니 이게 야단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닮아야, 주체 되시는 하나님 앞에 하나의 대상적인 상대가 될 텐데, 같은 모양으로 주고받을 수 있고, 안팎으로 주고받을 수 있고, 입체적으로 주고받을 수 있고, 사방으로 주고받을 수 있고, 원형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상대적 완결체로 닮아져야 할텐데, 그렇게 닮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반대로 우그러지고 쭈그러졌다 이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바로잡아야 되겠습니다.

그 바로잡는 기관이 무엇이냐 할 때에, 몸뚱이를 중심삼고는 바로잡을 수 없습니다. 몸뚱이는 조석으로 변합니다. 그래도 마음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마음을 중심삼고 바로잡는 운동이 수양이요, 교육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인간의 마음을 중심삼고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한 단계 넘어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 방향과 하나님의 뜻의 방향과 맞춰 보겠다는 놀음을 하는 사람들이 종교인이라구요. 종류가 다르다구요.

세상의 인간들은 인간의 양심을 중심삼고 바로잡기 위한 이상적인 세계관을 추구해 나가지만,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에 우리의 양심과 마음을 둘 다 맞춰 가지고 생활하자는 것이 종교인이 가는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차원이 다르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아무리 양심적으로 살았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 못 간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암만 이 나라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당당하고 유명한 사람이라도 하나님 앞에는 그냥 통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왜? 인간 도리의 양심 기준에는 맞춰 가지고 살려고 했지만 천도의 양심 기준을 중심삼고 맞추지 않았기 때문에, 본래 닮아 나야 할 하나님의 기준이 원칙적 주체의 기준인데도 불구하고 상대적 기준 앞에 서야 할 인간이 상대적 완전 기준을 갖추지 못한 입장에 있기 때문에, 그 양심마저도 미완성한 주체형으로서 나타난 몸 앞에 주체이기 때문에, 이것을 아무리 수습해 놨더라도 천도나 불변의 하나님 양심 기준과는 일치 안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통해서만이 하늘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이론적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통일교회란 인간적이 아니라 천적인 표준을 세우자는 곳

그러므로 이 땅 위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사는 사람, 마음이 하자는 대로 사는 사람. 마음도 변하는 거예요. 그 다음엔 몸뚱이 마음이 하자는 대로 사는 사람말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몸이 하나돼 있는 그 부분에 몸 마음이 일치될 수 있는, 하나님의 양심의 방향에 일치돼 가지고 살고자 하는 사람. 이렇게 세 종류의 사람이 이 땅 위에 살고 있습니다.

무슨 철학이니 무슨 사상은 전부 다 그 누가 아니라 양심이 기준이예요. 다르다는 거라구요.

그러면 최후의 해결 기점은 어디에 있느냐? 인간의 양심 기준, 인간의 사상 기준을 중심삼은 세계관을 가지고서는 해결이 안 됩니다. 하나님의 몸 마음이 하나된 것과 같이 절대적으로 일체된 통일된 사고방식, 영원 불변할 사고의 원칙을 기초로 해 가지고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는 사상 형태를 가려 놓지 않으면 이 세계의 근본적인 해결점을 찾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여기 서 있는 선생님이라는 사람은 그러한 세계를 꿈꾸고 지금까지 싸워 나온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에게 물어 보라구요. 넌 어떤 사람이냐? 몸뚱이를 위주로 사는 사람이라면 지옥가는 거라구요, 지옥. 양심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은 중간 영계, 천주교로 말하면 연옥 같은 곳에 갑니다.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은 직통으로 어디? 천국에. 그렇기 때문에 영계는 이 사람들의 반응의 결과에 따라 가지고 귀결된 가치를 중심삼고 갖다가 보관하는 곳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어떤 종류냐? 통일교회 패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통일교회는 종교라구요, 종교. 누구를 위주로 한 종교냐? 자기 양심을 위주했느냐? 자기 마음을 위주했느냐? 아니라구요. 전부 다 부정이예요. 내 마음도 따라가야 되고, 내 몸도 따라가야 됩니다. 거기는 기준형이 평면적이 아니라, 인간적이 아니라 천적인 표준 기준을 세우자 하는 곳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면 우리 인간은 생활하게 될 때, 인생살이를 하게 될 때에 마음과 몸을 거느려 가지고 싸움을 하며 사는데 어떻게 사느냐? 시집 장가를 가서 여편네하고 남편네하고 살지요. 그 다음에는 아들딸 낳아 가지고 가정에서 살지요. 이러한 생활을 대다수의 사람이 기본 원칙으로 하고 사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륜 도덕의 기초로 되어 있다구요. 그건 그렇다구요.

하나님이 하자는 대로 따라가게끔 하려는 것이 종교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냐 하게 된다면, 그 가정에 아무리 어머니 있고, 아버지가 있더라도 그 어머니 아버지가 자기 몸 마음을 중심삼고 마음대로 한다면 어머니 아버지를 버리고 나와라 이거예요. 거기에 하나되지 말라 이거예요. 그것을 극복해 넘어가라, 교회가 그렇거든 그걸 넘어가라 이거예요. 한 차원을 높여라 이겁니다. 이러니까 여기에 있어서 종교를 믿는다는 거예요. 더 나아가 종족에 있어서, 사회에 있어서, 주의 주장하는 국가에 있어서, 그 단체 형성이 커지면 커질수록 역사적인 이런 반대현상이 벌어지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양심적인 사람이고 아무리 몸뚱이가 잘났다 하더라도 하나님과 닮지 않은 그런 종류의 사람은 어디에 서느냐? 하나님 경계선 외로 넘어갑니다. 결국은 사탄권내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경계선을 넘어서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이 하자는 대로 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하자는 대로. 알겠어요? 「예」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나라를 붙안고….

보라구요. 하나님의 섭리는 말이예요, 역사를 두고 보면, 어떻게 해왔느냐 하면…. 이 세계는 사탄이 주관하는 세계예요. 요한복음 12장 31절을 보면 사탄이 주관하는 세계라구요. 이 세상 임금은 하나님이 아니고 사탄 마귀라고 했어요. 또 공중의 운세도 사탄이 쥐었다고 했기 때문에 이 땅의 주인은 누가 됐느냐 하면, 하나님이 주인 못 됐다구요. 그것은 왜 그러냐? 나 자신이 하나님을 닮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과 반대지. 하나님은 몸과 마음이 절대 하나되고 여러분은 절대 하나 못 됐으니….

그 하나 못 된 동기가 어디 있느냐? 사고가 났기 때문이예요, 사고. 부딪혔다구요. 부딪힌 것이 동기라구요. 왜 부딪혔느냐? 원리를 보게 되면, 하나님 때문에 부딪힌 것이 아니라 사탄 마귀 때문에 부딪힌 거라구요. 이렇게 되게 한 주모자가 사탄 마귀입니다. 결국 사탄 마귀는 하나님과 하나된 입장이 아니라 반대적 입장이니,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사람이요,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된 사람은 사탄 마귀를 닮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 권내에 전부 다 끌어 가는 것이 원칙이라구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그저 덮어놓고 성경 보고, 덮어놓고 믿고 찬송하지요? 예배당 갔다 오면 천당갈 줄 알고 있지요? 두고 보라구요. 기독교가 어떻게 되나. 전부 다 똥벌레가 되어 가지고 나중에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이 놀음 하고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이 경계선을 넘자! 이 경계선을 넘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가는 거예요. 인간으로 하여금 지금까지 인간 위주한 타락한 세계에서 제멋대로 어울려 가지고 방향도 모르는 타락한 인간들이 하자는 대로 따라가도록 하는 것이 아니고, 이것을 청산지어 가지고 하나님이 하자는 대로 따라가게끔 해야 되겠어요. 그것을 하려고 수련장이요 도장으로 만들고, 그런 수리공장으로 만든 것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보게 될 때,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는 정상적인 사람 가운데는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없어요. 보라구요. 노아 할아버지 같은 사람을 하나님이 부르실 때, 정상적인 입장에서 부르지 않았어요. '야 야! 너 120년 동안 산에다 방주를 지어라' 하셨어요. 자, 하나님이 방주를 지으라고 하시려면, 바닷가에 짓게 하시든지 강가에 짓게 하셔야 할 텐데, 맨 저 끝쪽 반대라구요. 하나님은 전부 다 그렇게 섭리하시는 거예요. 아브라함을 대해 가지고도 우상장사를 하는 맨 괴수의 아들을 끌어냈던 것입니다.

이와 같이 전부 다 그 집에서 일한 법이 없다구요. 그 집에서 끌어내어 훈련시켜 가지고, 사탄편에 있었기 때문에 왔다갔다 변하는 녀석이니 이것을 변치 않게 해 가지고, 변치 않을 때까지 기다려 가지고, 이제는 믿을 수 있다 할 때 집에 들어가서 자기를 구원하는 것이 구원섭리의 공식입니다. 이런 원칙도 모르고 덮어놓고 믿으면 천당가겠어요? 천당가나 보라구요.

자!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노아도 그랬고, 아브라함도 훈련받아 가지고 나중에 자기 친척을, 일가를 구하는 거예요. 또, 야곱도 집을 나와 가지고 21년 동안 고생해 가지고 자기 형을 구하는 거라구요. 이스라엘 민족도 애급 땅에 가 가지고 지긋지긋하게 고생한 다음에 가나안 땅 7족을 구해야 되는 거라구요.

천국의 일선은 마음이요 지옥의 일선은 몸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세상 사람들이 좋게끔 섭리하지를 않느냐? 거 생각해 보라구요. 사탄세계는 하늘나라의 적국이예요. 구원섭리는 스파이 공작과 마찬가지입니다. 성경은 스파이의 암호예요, 암호. 그대로 믿었다간 천당을 가요? 지옥도 못 가요, 지옥도. 덮어놓고 믿어 가지고 천당 가겠어? 뭐 문자 그대로 믿으면 천당가? 죽었지 별수 있나? 소련과 미국이 정보 전쟁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암호를 풀 수 있어야 돼요. 암호를 풀려면 CIA본부의 암호 책임자한테 가야 풀듯이 성경도 하나님과 직통하지 않고는 풀지 못하는 거라구요.

이런 어려운 문제가 빨리 풀려야 되는 거예요. 인류역사를 어떻게 푸느냐 이거예요. 애로(隘路)의 구름 속에 헝클어진 이것을 풀어 놔야 된다 이거예요. 덮어놓고 무슨 철학이니 무슨 주의니 하지만 그런 것들 가지고 인류역사가 수습되나요? 풀어지나요? 하나님 앞에 도달하자면….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경계선 저 너머는, 하나 못 되는 그 기준은 사탄세계입니다.

그러면 하나 만드는 방법이 어디에 있느냐? 하나 만들자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방법은 하나의 길입니다. 하나님을 모셔 가야 된다 이거예요. 어떻게 모셔 가야 되느냐? 마음을 죽일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마음이 하나님을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 다음에 몸뚱이를 지배해야 됩니다. 이놈의 몸뚱이가 반대하니….

그래서 천국의 일선이 종교 믿는 사람의 마음이요, 지옥의 일선이 종교 믿는 사람의 몸뚱이예요, 몸뚱이. 그 안 믿는 사람들은 섭섭하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할수없다구요. 내가 알아보니 그렇더라구요. 죽어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종교 믿는 사람은 그 경계선에 있습니다. 멀다 뿐이지, 평지에 있다 뿐이지 꺼릴 게 없다구요. 그 경계선에 있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 경계선을 탈출해야 돼요.

탈출하려니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몸뚱이가 사탄의 밧줄입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양심을 기반으로 한 것이 하나님의 일선이 되었고, 몸뚱이를 기반으로 한 것이 사탄의 일선이 되었기 때문에, 양심을 중심삼은 하나님과 몽뚱이를 중심삼은 사탄과는 하나될 수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과 마음은 인류역사 이래 계속 투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투쟁의 역사를 그 어느 한 사람의 모델을 통하여 제거하지 않는 한 이 역사세계에 통일세계는 없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는 거예요. 씨를 심었으면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래서 몸뚱이의 세계와 같은 것을 뿌려 가지고 결과를 맺은 것이 유물사관이요, 마음과 같은 세계를 뿌려가지고 결과를 맺은 것이 유심사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유물사관은 하나님이 없다는 것이요, 유심사관은 하나님이 있다는 것입니다. 딱 갈라진 거라구요. 그렇게 역사는 발전해 나온 거예요.

그러므로 지금의 때는 끝날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끝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종교, 문화 할것없이 국가 체제를 넘어 가지고 세계의 사조를 통하여 결과를 맺습니다.

이 결과만으로써 인간세계에 이상세계가 출현할 것이냐? 아니라구요. 이 결론을 다시 수습해 가지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된 주체 되시는 분이 있다고 하면, 그런 국가 세계의 주체로 선 그분 앞에 온 세계인류의 몸뚱이와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하나의 대상적인 새 지상, 상대 세계 형태를 갖추게 될 때에 비로소 하나님을 중심삼은 천국과 지상 인간을 중심삼은 지상천국의 통일이 벌어지고 거기가 바로 우리의 복지 이상천국 입니다. 즉, 천상과 지상이 통할 수 있는 천국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전부 다 끝날이 와요, 끝날. 유심사관과 유물사관이 싸우다가 지금 지쳤다구요. 지쳐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이제 돌아설래야 돌아설 수 없는 단계에 딱 부딪혔다구요. 이런 이야기를 전부 다 하려면 시간이 없다구요.

몸을 굴복시키는 두 가지 방법

자! 이제 문제가 뭐냐 하면, 마음과 몸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나 만드는 비결, 이 하나 만드는 비결을 우리가 알아 가지고 그 비결에 따라 하나 만들 수 있는 길을 가게 된다면, 그것은 천국을 갈 수 있는 가망의 길이요, 하나 만들 수 있는 길을 따라가지 못하면 그것은 천국이 아니라 지옥으로 가는 직행길인 것입니다.

여기에 지역장이니 혹은 지구장들 전부 다 별의별 녀석들이 다 있지? 별의별 사람 다 있지? 몸뚱이하고 마음하고 같지 않은 녀석들 두고 보라구요. 옥살박살 벼락을 맞을 때가 온다구요. 뒷맛이 좋지 않지요? 옥살박살 벼락을 맞는 것이 좋아요, 나빠요 「나쁩니다」 얼마만큼 나빠요? 그게 얼마만큼 나쁘다는 것을 느껴 봤어요? 눈, 코 등 오관이 전부 다 훌떡 깨져 나갈 만큼 두려움을 느껴 봤어요? 눈으로 볼 수도 없고, 생각을 할 수도 없고, 귀로 들을 수도 없고, 손으로 만질 수도 없는 그런 무서움을 느껴 봤어요? 이건 무서운지 어떤지…. 느끼긴 뭘 느껴요? 그저 무섭다는 말 뿐이지.

그렇지만 그것을 백 퍼센트 느껴 보는 날에는 '야! 이거 큰일났다'고 하겠지요. 고걸 느껴 보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지상에다가 불을 푹푹 품어 대는 지옥을 만들어 가지고 거기에다가 인간들을 전부 다 한번씩 '지옥이 어떻다는 것을 맛봐라' 하고 집어넣었다가 빼내 놓으면 전부 다 천국가려고 할 텐데….

지옥이 얼마나 지독하더냐? 지독하니까 지옥이라구요. (웃음) 여러분 생각이 그렇지요? 지독한 맛 봤어요. 맛 봤어요?

여러분, 마음이 춤춘다는 말 들어 봤어요? 마음이 춤춘다…. 몸이 춤추는 것은 봤지만 마음이 춤추는 것 봤어요? 마음이 춤춘다구요. 그 마음이 춤추게 되면 몸뚱이는 마음이 춤추려고 하는 대로 따라 줘야 된다는 거예요. 상대가 되어 놀아나야 된다는 것입니다. 박자가 척척 맞게 놀아나야 됩니다. 그렇게 한번 돼 봤어요? 그런 경지에 들어가게 될 때, 석가 같은 양반처럼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라는 말이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도 내 품안에서 논다는 말이 나온다구요.

자! 그러면 이 몸을 어떻게 때려잡아야 되느냐? 이것을 구워 삶든가 어떻게 하든가 해서 하나 만들어야 되는데 그 방법이 뭐냐 이거예요. 간단히 말하면 두 가지 방법밖에 없다구요. 그 한 가지는 마음에 5배 힘을 가하여, '이놈의 몸뚱이 이 녀석아' 하며, 레스링 챔피언 앞의 국민학교 학생과 마찬가지로, 모가지를 딱 거머쥐는 방법입니다. 마음을 한 5배쯤 강하게 하게 되면, 마음이 하자는 대로 몸뚱이가 안 할 수 있어요? 이것이 서로 비슷비슷하니까 사고라구요. 그 다음에는 뭐냐 하면, 이놈의 몸뚱이를 죽이는 겁니다. 그래서 금식을 합니다. 종교는 그런 두 가지 방법을 쓰는 거예요.

마음에 강한 힘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기도를 해라, 기도! 기도를 하게 되면, 우주에 직통행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 대신 몸뚱이를 제압하라, 이놈이 하자고 하는 것은 전부 다 끊어 버려라, 먹지도 말고,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고, 절대 부정하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한 3년 동안 후줄근하게 해 놓은 다음에 끌고 갔다 끌고 오는 거라구요. 고개를 넘어가서 그 다음에 요리해 버린다는 것입니다. 종교는 이 방법을 쓰는 겁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종교든지 수난길을 가야 합니다. 공식적 노정으로 수난길을 가야 합니다. 수난길을 안 가는 종교는, 못 가는 종교는 가짜 종교입니다. 수난길을 가게 되면 발전하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같이하시기 때문에.

그 다음에는 기도를 해 가지고 영통해야 됩니다. 영계의 힘을 받아야 해요. 그래야 몸뚱이를 잡는 거예요. 개구리한테 전기를 통하게 하면, 찌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 두 가지 방법밖에는 없다구요. 그래서 예수님도 기도를 하게 되었던 거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를 옭아매라, 희생하라, 온유겸손하라, 교만하지 말라 하는 겁니다. 이것들은 전부 다 이 몸뚱이 하나 처리하자는 거라구요. 지금까지 그렇게 나오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그렇게 교육을 하시기 때문에, 그러한 몸뚱이 생활을 중심삼고 이 세상, 악한 세상에 물들지 않기 위해서 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 제어 생활을 하고, 하나님이 이 세계에서 하시는 일과 더불어 자기를 희생시키는 종교는 발전합니다. 왜? 하나님이 같이하기 때문에. 아시겠어요? 「예」

선하다는 말은 상대적 관계에서부터 성립된다

자! 그러면 여러분에게 제일 문제가 되는 선악의 원칙적 기준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자구요.

자, 그러한 천국을 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해야 돼요, 선해야 됩니다. 선하다는 것은 인간을 중심삼고 선하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선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보시는 선은 어떠한 것이냐?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이니 사랑이니 이상이니 하는 말들은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이상이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좋고, 좋은 것은 혼자 좋을 수 없다구요. 선하다고 할 때 혼자를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상대적 관계에서부터 성립되는 거라구요. 사랑이라는 말도 혼자 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에 절대적 요인을 걸어 놓을때, 비로소 거기에 선이 있고 좋고 기쁨이 있고 사랑이 있고 다 그렇지, 혼자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여기에서 근본 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은 절대자요 유일무이하신 분인데 왜 우주를 창조하셨겠느냐? 하나님은 절대적인 사랑이요, 생명이요, 이상이시지만 그 모든 것을 혼자서는 이룰 수 없다구요. 하나님이 혼자 사랑한다고 웃고 그러면 미쳤지 별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위대한 하나님이라도, 잘나신 하나님이라도 혼자서는 사랑이나 이상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겠기 때문에 그 사랑과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하신 놀음이 우주 창조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날 기독교 사상은 뭐냐 하면, 뭐 피조물과 창조주는 대등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이 혼자 사랑하는 거예요? 하나님 혼자 좋아하는 거예요? 상대가 있어야지요. 이런 문제에 귀결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근본 원칙, 즉 인간 끼리끼리 말하는 선악의 기준이 아니고, 이상의 기준이 아니고, 원칙적 이상의 존재 기원을 탐구해 들어가 보게 될 때에,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하게 되었느냐 하면, 하나님이 좋아하기 위해서, 기뻐하기 위해서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혼자 있어 가지고는 기쁘고 좋을 수 있는 일이 없기 때문에 상대실현을 위해서 창조했다는 결론을 내는 것은 이론적이라구요.

오늘날 처녀 총각들도 그렇지 않아요? 처녀 총각들도 시집 장가갈 때, 자기보다 못난 상대를 얻고 싶어요, 잘난 상대를 얻고 싶어요? 잘난 상대를 얻고 싶어요, 못난 상대를 얻고 싶어요? 「잘난 상대를 얻고 싶어요」 못난 상대를 얻고 싶지? 「아닙니다」 왜? 왜? 왜? 그것을 모른다구요. 왜 내가 그렇게 잘난 상대를 얻고 싶어하느냐? 그건 누구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 하나님 닮아서 그렇다구요. 내가 그럴 수 있는 동기가 없어 가지고 나와 같은 결과가 나올 수 있어요?

인간은 아무리 보아도 우주의 근본이 아니라구요. 결과적 존재물이라구요, 결과적 존재라구요. 그런 원인적 동기가 있어 그런 결과의 실현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날 보게 될 때 내가 나보다 더 좋은 상대를 원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어때요, 하나님은? 하나님의 상대 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이 자기보다 못나기를 바라겠어요, 잘나기를 바라겠어요? 잘나기를 바란다구요.

이와 같이 인간 창조는 대상 실현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자기 이상의 대상을 요구해 가지고 인간을 창조했다는 결론은 이론적이라구요. 그러려면 하나님은 자기의 이상이 될 수 있는 대상을 필요로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필요 요건을 갖추어 가지고 그것을 구현한 것이 뭐냐? 인간입니다. 이 우주 만물지중에 인간만이 가장 귀하다고 그랬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사랑이 있으면, 하나님이 생명이 있으면, 하나님이 이상이 있으면 그것을 인간에게 백 퍼센트 투입할 것이 아니겠느냐. 여러분,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상적 존재의 기원이란 상대를 위하는 데서부터 실현된다

그러면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하실 때는 어떠한 입장이었느냐 하면, 인간을 창조하기 전에는 자기를 위주로 해서 생각한 때가 있었지만, 인간을 창조해 가지고 대상이 실현된 그때부터는 자기를 위주한 입장에서 발전해 가지고 대상을 위해서 있겠다는 입장으로 바꿔졌다는 것입니다. 즉, 이상이라는 것은 대상이 있음으로써 실현되는데, 대상이 있기 전에는 자기를 위하던 입장이었지만, 대상이 나타난 후에는 자기를 위하는 입장이 변하여 대상을 위해서 존재한다는 입장으로 바꿔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 해와를 아들딸로 지어 놓았기 때문에 아들딸이 태어난 후에는 부모는 부모 자신들을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들딸을 위해서 있겠다는 입장으로 바꿔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의 이상적 기원, 하나님의 최고 지성의 기원, 하나님의 참된 기원이 어디 있느냐 할 때에, 자기를 위하는 데에는 상대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이상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편에서 이상이 실현되는 원칙을 따져 보면, 자기를 위하는 데서 부터가 아니라 상대를 위하는 데서부터 이상실현이 가능하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어떤 부모가 참된 부모냐? 어떤 부모가 이상적인 부모냐? 자기 부부 자체를 위해서 있겠다 하는 부모가 참된 부모가 아니라 자식을 낳아 놓고는 자식을 위해서 내가 있다 할 수 있는 때에 참된 부모가 출현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존재의 기원, 이상적 존재라는 것은 자기를 위하는 데서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하는 데서부터 구현된다는 것이 이 우주의 원칙이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참된 부모는 생명까지도 자식을 위해 있다고 하는 겁니다. 참된 아내는 자기 생명까지도 남편을 위해…. 태어나기도 남편을 위해 태어났다, 사는 것도 남편을 위해 산다, 죽는 것도 남편을 위해서 죽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런 아내가 참된 아내입니다. 참된 남편은 그 반대이고.

이 원칙이 우주에 있어서 선의 원칙으로 되어 있더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맹목적으로 믿고, 맹목적으로 알라는 것이 아니라구요. 이상적 존재와 이상실현 기준이라는 것은 자기를 위하는 데서는 없고 상대를 위하려고 하는 데 있어서 이상적 존재권이 실현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말이 좀 어렵다구요.

참된 부부도 그러한 입장에서 찾아볼 수 있고, 참된 형제도 서로서로 자기를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형은 동생을 위하고 동생은 형을 위하는 데서 참된 형제를 찾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참은 여기에서 기원하는 거라구요.

여기 이쪽 사람들, 미안합니다. 저쪽이 밝으니까 자꾸 저쪽을 보게 된다구, 그거 할 수 없지요. 해바라기도 그러는데 사람인들 왜 안 그러겠어요. 여기는 캄캄해서 기분이 나쁘다구요. 그래서 자꾸 저쪽을 보게 된다구요. 그렇다고 해서 '저쪽에 딴 무엇이 있나' 생각하지 말라구요. 그 뭐 누가 거기에 앉으래? (웃음) 자, 내가 가끔 봐 줄께요. (웃음)

절대적인 선의 원칙은 상대를 위하는 데 있다

그러면 오늘날은 타락한 세상인데, 하나님은 타락한 이 세상을 어떻게 바로잡느냐 하면 중간에서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근본 원칙에서부터 바로잡아 가지고 그것이 과정을 거쳐가면서…. 과정도 근본에 맞아야 되고, 결과도 근본에 맞을 수 있는 입장까지 만들어 놓아야 근본이 실현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 개인완성도 하나님이 보는 기준에서, 가정도 하나님이 보는 기준에서, 사회도 하나님이 보는 기준에서, 국가 세계도 하나님이 보는 기준에서 이것을 갖다 맞춰서 상대적 결정이 완결되게 될 때, 이상적 세계의 구현이 가능하게 된다구요. 이것이 공식이라구요, 공식.

그러면 참된 친구는 어떠한 사람이냐? 나를 위해서 있어라 하는 데는 참된 친구가 없습니다. 참된 친구는 친구를 위해서 있겠다는 데 있습니다. 열 명의 친구가 있으면 그 열 명의 친구를 위해서 일생 동안 봉사했다고 할 때, 그 열 친구들에게 '지금까지 너에게 있어서 일등 친구를 꼽으라'고 한다면 그들은 전부 다 그 열 친구를 위해서 일생 동안 봉사하고 희생한 사람을 꼽을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참된 스승은 어떠한 사람이냐? 월급 봉투나 가지고 왕래하는 사람이 참된 스승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제자들을 위해서 있는 스승이, 학생을 위해서 태어났고 학생을 위해서 죽겠다고 하는 스승이, 자기 생명까지도 투입하려는 스승이 참된 스승입니다. 알겠어요? 「예」

참된 임금은 어떤 임금이냐? 그 나라의 모든 국민을 위해서 있겠다고 하는 데 참된 임금이 있는 것입니다. 참된 대통령이 있는 것입니다. 참된 공무원이 있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있겠다는 곳에는 하나님이 있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노정에 왔다 갔던 우리의 성현들을 보더라도 그들은 어떤 사람들이냐? 자기를 위해서 있겠다는 사람이 아니었고, 그 나라를 위해서 있겠다고 한 사람들이었습니다. '나는 나라를 위해서 태어났고, 나라를 위해서 살고, 나라를 위해서 내 생명을 다 투입하겠다'고 하게 될 때, 그는 애국자요, 그는 그 나라의 위인으로 숭배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적인 성인은 어떠한 분이냐? 이 역사적인 만세의 만민을 대해서, 인류를 대해 가지고 '나는 이 인류를 위해서 있다' 하면서 밤이나 낮이나, 누가 아나 모르나 자기의 전체를 주려고 하고, 주는 데는 자기의 모든 것을 주고도 더 주고 싶어하는 자는 하나님을 닮은 성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면 성인 가운데 위대한 성인은 어떠한 분이냐? 그런 이 원칙을 적용하면 그건 대번에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같은 분은 죽으면서까지 원수에게 복을 빌었습니다. 죽으면서까지 원수에게 복을 주려고 했으니 성인 중의 왕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 절대적인 선의 원칙, 존재의 이상적 기원, 그것이 어디 있느냐? 위하여 있는 데에 이상실현이 있지, 나를 위하는 데 있어서는 오히려 지옥입니다. 그것은 파멸입니다. 내가 알아보니까 그렇게 돼 있더라 이거에요, 알아보니까.

이 위해서 있으려고 하는 그런 원칙을 중심삼고 성경 66권 다 봐도 다 들어맞고, 성인의 교훈도 이 원칙에 다 들어맞고, 어떤 수억만의 경서도 이 원칙에 다 들어맞습니다. 여기에 일치 안 되는 경서는 악이요, 사기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가 망하느냐, 흥하느냐는 문제도 그렇습니다. 통일교회 자체를 위해서 있겠다면 망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나라를 위해서 있고, 세계를 위해서 있고, 하늘땅을 위해서 있고, 하나님을 위해서 있고, 저보다 더 큰 것을 위해서 있으려고 할 때는 흥하는 것입니다.

젊은 사람들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선악의 기준을 확실히 몰라서는 안 되겠습니다. 역사는 이것으로부터 꼬리를 물고 발전하는 것이요, 이 원칙에 위배될 때는 반드시 우주적인, 원칙적인 힘에, 우주 운세에 이탈되기 때문에 반발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거들랑, 먼저 이야기한 대로 되거들랑 우주가 흡수하는 것이요. 자기를 중심삼고 남을 이용하려고 할 때에는 전부 다 반발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사탄이 다른 점이 뭐냐? 하나님은 이 우주를 위해서 있으려고 하는 분이요, 사탄은 이 우주를 보고 자기를 위해서 있으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딱 갈라져 있다는 거예요. 선악의 기준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남을 이용해 먹고, 이 원칙을 벗어나서는 살 수 없다는 거예요. 내가 이 원칙을 알았기 때문에, 원칙이 그렇게 돼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을 나라를 위해서 희생시키고, 세계를 위해서 희생시키는 것입니다. 진실로 진실로 그렇게 해야 된다구요. 위하여 있겠다는 데에 이상이 있는 것입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남자만 잘났다고 꺼떡대고 아무리 큰소리하더라도 여자가 없으면 1세기도 못 가서 전부 다 쓰러져 버리는 것입니다. 남자가 태어난 것은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이 철칙을 남자들이 잘 몰랐다구요. 제멋대로 행동하고…. 행동하려면 여자의 승인을 받아 가지고 행동해야지.

주교수! 그래, 안 그래? 얌전한 주교수야 그렇겠지. 남자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여자 때문에」 (웃음) 남자라는 동물은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구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라구요. 이 천도의 원칙을 망각한 남자의 군상이여! 지옥에 가서 꿈틀거릴 것이다, 지옥의 함정에 끌려 들어갈 것이다! 틀림없이 끌려들어간다구요. 기분 좋지, 여자들? (웃음) 이럴 때는 내가 여자편이라구요.

또 요 요 요 여자들! (웃음)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입맛을 짝짝 다시고 뭐 싹싹하고 뭐 뭐 뭐하고 야단하는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여자들, 왜 태어났어요? 왜 태어나기는, 내 아름다운 얼굴 때문에 태어났지…. (웃음) 태어난 근본 원칙이 어디 있느냐?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절대 아니라구요. 요 얄궂은 여자들. (웃음) 그저 눈을 깜박깜박하고…. 얄궂은 여자라구요. 할머니들은 기분 나빠할는지 모르지만, 할머니들도 옛날 처녀 때에는 그렇지 않았어요? 옛날 젊었을 때에는 얄궂은 생각이 있었지, 뭐 없었어요? 다 지나갔기 때문에 그렇지.

여자는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남자 때문에요」 거 그렇다구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생겨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생겨났어요.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 제멋대로 태어난 줄 안다는 거예요.

그러면 왜 사람은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거 기분 나쁘지요? 나도 기분 나빴다구요. 자, 이거 뭐 남자로 태어난 것이 여자 때문에 태어나다니, 남자의 위신이, 남자의 꼴이 뭐야 이게? 아무리 생각해도 내가 저런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 안 했는데…. 기분 나빴다구요.

그러나 암만 기분 나빠도 뭐 10년, 20년, 50년 뺑소니를 쳤댔자 별수없다구요. 돌아와서는 '아, 할수없다!' 하게 되어 있지.

자, 그러면 사람은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요? 「하나님 때문에요」 이것 무슨 도깨비 같은 대답이야! (웃음) 사람은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요? 분명히 누구 때문에 태어나긴 태어났다구요. 태어난 존재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도 분명히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을까요? 원인적인 존재를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사람은 결과니까, 주체가 아니고 대상이니까 어떠한 주체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은 이론적이다 이거예요, 이론적.

그러므로 우리 부인들이여! '햐, 내가 생기긴 요렇게 생겼지만 잘난 남자도 나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분이 좋다구요. 여기에서 여권 회복운동은 근본적으로 가능한 거라구요. 평등은 이 원칙에 의해서 가능한 거라구요.

이 우주는 혼자가 아닌 상대 이상으로 되어 있다

자! 평등은 무엇 가지고 평등하냐? 남자 가지고 평등하냐? 여자만 가지고 평등하냐? 아닙니다. 둘이 합해야 평등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통일은 혼자서 이룰 수 없다구요. 둘이 합해야만 통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합하는 데는 무엇 가지고 합할 것이냐? 우리 사회가 합하려면 이상을 가지고 합해야 되고, 더 차원 높이 입체적으로 합하려면 사랑을 가지고 합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하나님은 사랑이다, 하나님은 이상이다' 하는 말은 혼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라구요. 이것은 둘 사이를 두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왜 내가 이래야 되느냐? 남자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남자의 이상이 뭐예요? 학박사 되는 것이 이상이예요? 학박사 돼 가지고 노벨상 타는 것, 그것이 이상이예요? 그것은 시시하다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의 제일 이상이 뭐냐? 제일 이상이 뭐긴 뭐야, 여자가 최고의 이상이지. 웃지 말라는 거예요. 왜? 어느 나라 유명한 대통령이 있다고 합시다. 그는 얼굴도 잘생기고, 품위도 있지만 아들도 없고, 아내도 없게 될 때, 그를 행복한 사람이라고 해요, 불행한 사람이라고 해요? 불행한 사람이예요, 행복한 사람이예요? 「불행한 사람입니다」 왜 불행해요, 왜? 밥을 못 먹어요? 권세가 없어요? 얼굴이 못생겼어? 왜 불행해요? 왜 불행하냐 이거예요. 이 우주는 혼자가 아닌 상대 이상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주고받으며 살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주고받고. 주고받는 데는 입체적으로 주고받아야 된다구요. 일방적이 아니라구요. 그러려면 사랑이 필요하더라, 사랑이. 알겠어요?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왜 불행하냐? 사랑을 못 가졌기 때문에. 사랑을 못 이루면 어떻게 되느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이거예요.

완전히 하나된 이상적인 존재는 이 우주가 옹호한다

여기에서 오늘날 가정윤리의 근본 문제가 해결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 믿는 사람들은 결혼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고 있다구요. 결혼의 최고 신성을 우리는 노래해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사랑할 수 있는 길은 결혼생활이라구요.

그렇게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남자 여자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누구를 닮느냐? 하나님을 닮는다구요. 남자 여자가 하나돼야만 자신의 형상대로 남자 여자를 만드신 하나님을 닮는 것입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임하시는 거라구요.

이 우주의 힘은 그래요. 여러분,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왜 울어요? 죽었으면 죽었지 뭐…. 밥 먹기 싫어서 죽었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면 끝났지 울기는 왜 울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아들딸 없으면 왜 울어요? 왜 섭섭해요? 우주의 근본 원칙은 동서사방을 전부 다 갖추어야 된다구요, 동서사방을.

그러므로 우주의 존재의 힘은 상대이상을 옹호하는 힘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주고받아요. 남북이 주고받고 한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북극과 남극이 주고받는 것과 마찬가지로 별과 별이 주고받는 것입니다.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존재하지 못한다구요. 완전히 하나된 이상적인 존재는, 완전히 주고받는 존재는 이 우주가 옹호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유지할 수 있게끔 그것을 옹호하는 천운이 감도는 것은 원칙이라는 거예요. 전부 다 그것을 협조하는 거라구요.

여러분의 몸도 동맥과 정맥이 정상적으로 주고받을 때는 아무 지장이 없다구요. 이것이 자꾸 막히는 날에는, 주고받는 힘이 상실되는 날에는 벌써 통보가 온다구요.

아픈 것이 무엇이냐? 병이 나면 왜 아프냐? 왜 아프냐 이거예요. 그것은 우주의 주고받는 이상을 옹호하는 힘이 여기에 화합하지 못하게 되었기 때문에, 한 가닥이 막힘으로 말미암아 불합격자가 되어 내몰리기 때문에 아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만 열어 놓으면, 주고받으면 옹호해 주기 때문에 좋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를 이루면 이 우주 대세의 힘이랄까, 그 힘이 환영하지만 상대를 갖지 못하면 우주의 이상적 대상세계를 옹호하는 힘이 환영하지 않기 때문에, 배척하기 때문에 슬픔이 오는 것입니다. 이 우주에서 추방당한다는 것입니다. 존재가치를 상실하는 것이 슬픔으로 나타나 가지고 통곡하고 야단하는 거라구요.

몇 시예요? 「다섯 시 20분입니다」 두 시간 지났나요? 이제는 결론을 내리자구요.

자, 아들딸이 없어도 안 된다구요. 오늘날 서구에서는 아들딸이 필요 없다는 주의로 나오고 있지만 필요 없나 두고 보라는 것입니다. 영계에 가 보라는 거예요. 내가 서 있는 데에는 반드시 위가 있고 아래가 있는 거라구요. 3수를 통해야 되는 거라구요. 3단계를 거쳐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이 다 3단계로 되어 있다구요, 3단계. 부모를 모셔야 되고, 부부가 있어야 되고, 자녀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자녀가 없어 가지고는 천리원칙에 맞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딱 갈라 놓으면 남성 3단계, 여성 3단계인데 이것을 합해 가지고 통일적인 3수의 형태를 갖추어 가지고 이상세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즉,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고, 아버지 어머니가 있고, 자기가 있어야 이상적이라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가정윤리는 여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따라 선의 기준을 확대시켜 가야 한다

자! 그러면 이제 문제는 뭐냐? 하나님이 가는 길을 따라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길을 따라가야 되는데 하나님은 어디로 갈 것이냐? 내 개인의 마음과 몸을 통합해 가지고 가정을 거쳐갈 것이고, 그 다음에는 사회를 거쳐갈 것이고, 그 다음에는 나라를 거쳐갈 것이고, 세계를 거쳐갈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통일교의 새로운 술어로 천주를 거쳐갈 것이고, 그 다음에는? 하나돼 가지고, 끝과 끝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선이 전진하는 단계적 행로가 일치돼야 된다구요.

이것이 가다가 가정에서 끊어지게 되면, 가정의 입장에서는 하나님 앞에 선이 되지만 사회라든가 국가라든가 천주대도의 선의 목적에는 일치가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인간에게는 이중 목적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인간에게는 이중 목적이 있습니다. 이중 목적. 내 개체를 위하는 목적과 전체를 위하는 목적이 있습니다.

그러면 우주 대세에 있어서 하나님은 어디로 가느냐? 하나님은 개체 목적과 연결해 가지고 가정 목적을 중심삼고, 사회 목적을 중심삼고, 국가 목적을 중심삼고, 세계 목적을 중심삼고, 영계와 육계의 목적을 중심삼고 하나님 자신의 목적 완성과 하나될 수 있는 단계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통일 형태를 갖추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가는 길이예요, 길. 하나님이 가는 길을 알겠지요? 「예」 개인이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만 하나님과 닮아 가지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다음엔 그 하나된 하나님을 중심삼고 부부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닮아서 통일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가정으로 전진하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부모를 중심삼고 아들딸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 가정이 그렇게 돼 가지고 씨족이면 씨족의 중심이 되어 영향을 미쳐서 하나의 체계를 갖추어 그 씨족권이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님과 닮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상충이 벌어지면 안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이상적이라는 거예요.

국가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국가도 씨족이면 씨족을 기준으로 해서 특수한 씨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 민족이 반드시 하나돼야 됩니다. 이상적이면 하나되게 되어 있다구요. 하나 안 돼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개인 목적이 있고, 가정 목적이 있고, 사회 목적이 있고, 국가에는 국가 목적이 있고, 세계 목적이 있고, 천주 목적이 있고, 그 다음에는 하나님 자신과 결탁지을 수 있는 최후의 사랑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상이야 망하든 어떻든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 것이냐? 하나님이 가시는 선의 법도 기준을 확대시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개인 목적 완성자를 규합하고, 그 다음에는 가정 목적 완성자를 규합하고, 그 다음에는 민족 목적 완성 형태를 이루는데 개인을 빼는 것이 아니라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고, 가정을 중심삼고 씨족으로 펴나가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것이 시대 시대에, 천년이면 천년을 중심삼고 단계적으로 외적 형이나 내적 형으로 그 형태를 이루어 발전해 나왔는데, 종교도 그렇게 발전 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저 덮어놓고 옛날 종교와 지금 종교가 같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종교는 몇천년씩 단계적 발전 시대를 거쳐 나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인간이 가야 할 길과 하나님이 가는 길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가는 길이 있으면 개인이 가는 길이 있고 가정이 가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내 개인이 가정의 중심이 되고 싶고, 내 개인이 사회의 중심이 되고 싶고…. 그 욕망은 다 있지요? 여러분, 세계의 중심이 되고 싶지요? 그게 이상이라구요, 이상. 전부 다 그렇게 돼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이 세계의 중심이 되고. 개인이 하늘땅의 중심이 돼 가지고, 그 다음에 하나님과 내가 주체 대상 관계를 이루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주를 창조한 하나님 앞에 천주의 원칙을 개인에서부터 천주까지 딱 하나권으로 가지고 나서야 아들딸로서 하나님의 대상이 되지, 개인을 중심삼고 잘했다고 해서 하나님이 세계 대표자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므로 인간은 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 상대적 대상이 되라는 거예요. 그 어려운 말이지요? 그러려면 세계와 하늘땅을 위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거기에 주체쯤 돼야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지요, 안 그래요? 인간이 가야 할 길이 무엇이냐 하면 그거예요.

하나님은 이렇게 직행해서 가는데 인간이 거기에 맞추어 세계의 중심 형태로 완전히 단결해 가지고, 개인을 보더라도 역사의 중심이요, 가정을 보더라도 역사의 중심이요, 하나님이 바라시던 소망의 중심이요, 민족을 보더라도 소망의 중심이요, 국가를 보더라도 소망의 중심이요, 세계를 보더라도 그렇다, 또 하늘땅이 그렇다 할 수 있는 그런 자가 돼야, 하나님이 하하하 좋다고, 밸이 꼬부라지도록 붙들고 웃고 춤을 추고 노래하는 일이 벌어지지요, 잘났다는 것이 가정 대표가 되었다고 고것 가지고, 세계의 주체되시는 하나님이 그것 가지고 좋아하시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가는 길은 어디냐? 세계 구원이다! 하늘땅 구원이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를 세운 목적은 뭐냐? 기독교의 하나님 되기 위해서 세운 것 아니라구요. 대한민국의 하나님 되기 위해서 세운 것 아니구요. 세계의 하나님 되기 위해서…. 예수님이 이 땅 위에 구주로 오셨는데 기독교만을 구하기 위해서 오신 거예요? 세계의 구주, 세계의 구주…. 여러분, 그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예수님한테 '예수님, 당신은 세계의 구주가 되고 싶소, 기독교의 구주가 되고 싶소? 물어 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유치원 아이들한테 물어 보더라도 전부 다 대번에 답이 나온다구요. 예수님은 세계를 위한 구주가 되기 위해서 오신 것입니다. 하나님도 세계를 위한 하나님입니다. 그런 교육을 이제부터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하나님 뜻과 맞추어 가지고 교육해 놓으면, 그것을 통해서 교회도 통일되고, 통일국가도 될 것이고, 통일세계는 자동적으로 될 것입니다. 그것은 이론적이라구요.

자! 그런 세계에 한번 가 보고 싶어요? 「예」 욕심 많은 우리 젊은 사나이들! 한번 가고 싶어요? 「예」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목표를 그 정도는 삼아 가지고 있는 힘을 다하여 넓적한 수루메(오징어)가 되더라도 그렇게 살아야지, 이건 뭐 똥구더기처럼 자기 몸뚱이 하나만 위해서 산다면 그거 얼마나 시시해요? 그러니 여러분은….

통일교회의 통일의 원칙은 무엇인가

그러면 여기에 있어서 하나님이 가는 길을 알았고, 우리 인간이 가야 할 길을 알았는데, 하나님이 가는 데는 어떻게 가느냐? 하나님 자신이 ‘야, 이놈아! 너는 나를 위해서 가라!'고 하시지는 않는다구요. 하나님이 가는 방법, 하나님이 선의 세계로 전진 발전해 가는 방법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발전적 비결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야, 너희들, 나를 위하여 해’물론 나를 위해 하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이지만 하나님은 인류를 위해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밤이 오든 낮이 오든 바람이 불든 지금까지 우리 인간을 위하는 하나님으로 있다는 거예요.

보라구요. 기독교는 기도할 때,‘하나님, 뭐 해주소. 뭐 해주소’전부 다‘주소, 주소’하지요? 이건 전부 다 거렁뱅이들만 모였나! 전부 다‘주소, 주소…’한다는 거예요. 하나님께 주겠다는 사람 봤어요?

그 하나님이 인류를 위하여 주는 거예요. 주었는데 완전히 받았거들랑 그 다음에는 넘겨 주라는 거예요. 자기가 은혜받은 것은 자기만 잘되라고 주신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서 은혜를 배급해 준 것입니다. 그런데 이 은혜를 받아 가지고 자기 배통을 위해서 무슨 부흥사, 무슨 사가 되었다가는 천벌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아들딸이 전부 다 몰살한다구요. 몇 대 안 가서 절대(絶代)가 된다구요. 두고 보라는 거예요. 오늘날 유명한 부흥 목사, 무슨 뭐 훌륭한 그런 사람들 자식들이 어떻게 되나 보라구요. 전부 다 불량자가 안 되면 깡패 오야붕 다 된다구요. 왜? 은혜를 받아 가지고 자기 것으로 소모했다는 거예요. 남을 위해서 주라는 거예요. 전부 다 그 법도가 있다는 거라구요. 쟈, 이제 우리 통일교회 젊은 사람들, 알겠어요? 「예」

여러분, 지방에 나가서 전도하는 것은 무엇 때문에 전도하는 거예요? 자기 때문에 전도하는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재창조의 역사를 실현시키기 위한 거예요. 완전히 투입하는 데는 완전한 대상이 생겨나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내가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그대를 위해서 있겠다고 전부를 투입하게 될 때는, 나를 위한 생명, 사랑, 이상의 대상으로 전부 다 나타나는 거예요. 이 원칙을 알아야 돼요. 위해서 있겠다고 해야 되는 거예요, 위해서.

가정을 위해서 있게 될 때는 어떻게 되느냐? 가정을 위해서 있게 되면 그는 가정의 중심존재가 되는 거라구요. 왜? 하나님이 우주의 중심으로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닮게 되면 중심존재가 되는 거라구요. 또, 하나님이 우주를 지배하기 때문에 주관자가 되는 거예요. 위해서 존재하겠다는 사람은 중심존재가 되는 것이요, 그 다음엔 주관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는 완전히 자주적이예요, 자주적. 강제가 아니라구요. 자원적이예요. 좋아서 하는 거라구요. 좋아서. 거기에 완전히 사랑이 벌어지는 것이요, 거기에 이상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이 원칙을 역사시대에 바로잡아 놓지 못하면 이 악한 세계를 수정할 길이 없다는 거예요. 악은 그 반대예요. 나를 위해 있어라!

오늘 젊은 통일교회 교인들, 통일의 원칙이 어디 있느냐? 통일교회의 비법이 어디 있느냐? 이 원칙 외에는 없더라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개인을 대해서 위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 자체는 종족을 위하려고 하는 것이요, 그 통일교회 종족 자체는 국가면 국가, 세계를 위해 있습니다. 무한히 위해 보자 이거예요. 완전히 차는 날에는 넘습니다. 넘게 되면 이게 어디로 가느냐? 빈 데로 갑니다. 완전히 주었으니 빈 데로 돌아오는 거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완전히 수수작용, 돌아가는 우주의 원칙에 의해 하나의 세계를 이룰 수 있다구요.

자, 보라구요. 눈, 귀, 코, 입, 손, 이게 전부 다 자기를 위해서 있어요? 이 눈이 누구를 위해서? 대상을 위해서 있는 거예요. 이 귀가 자기를 위해서 있어요? 대상 때문에 생겨났다구요. 전부 다 대상 때문에…. 말도 그렇지요. 내가 말하는 것은 뭐 나 자체를 위해서 하나요? 여러분 때문에 말하지요. 존재의 기원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오늘날 철학사상에 있어서 근본을 전부 여기에 둬야 한다 이거예요. 무슨 뭐 인식론이니 무엇이니 전부 다…. 인식의 기원이, 오관의 존재 기원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하는 것을 따지고 들어가야 된다구요. 대상을 위해서…. 대상을 무시하는 존재가 아니라구요. 대상을 위해서 존재하는 거라구요.

자, 가정을 위해서 완전히 투입해 가지고 완전히 주는 사람은 가정의 중심존재가 되는 거예요. 왜?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그 다음엔 가정이 주관받으려고 한다구요. 국가를 위해서 완전히 주려고 하게 되면, 완전히 주고 나면 그 국가가 그를 따라가려고 한다구요. 한 국가가 세계를 위해서 완전히 줄 수 있는 그런 국가가 되거들랑 세계는 그 국가를 따라가야 할 거라구요.

오늘날 기독교가 이 원칙을 가지고 나왔다면 기독교는 세계를 정복하고도 남음이 있다는 거라구요. 오늘날 기독교도 자기 밥을 위하고 자기를 위하면 망해야 돼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통일교회가 흥하느냐 망하느냐 하는 것은 이 원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끝까지 가느냐 못 가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위하는 전통을 따라 천도를 밝혀 나가자

오늘날 문선생님이 미국 간 것은 돈벌기 위해서 간 것이 아니라구요. 이번에 가서 돈을 쓴 것이 아마 수백만 불은 될 것이라구요. 내가 한국 돈을 갖다가 쓴 것이 아니라구요. 우리 한국에 있는 여러분들에게 전부 다 집도 사 주고 잘 먹여 주면 좋겠지요? 내 생각에는 너희들을 전부 다 고생시키더라도 세계 사람을 살리려고 한다구요. 그게 원칙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지금까지 자기의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켜 가지고 먼 사람들을 위해 일을 해 나온 거라구요. 자기 사랑하는 종을 죽였고, 자기 사랑하는 아들을 죽였고, 자기 사랑하는 민족을 희생시켰고, 자기 사랑하는 나라를 희생시켜 나온 거라구요. 사랑하는 기독교를 희생시켜 나온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전세계를 구하는 것이 뜻이기 때문에, 오늘날 이 원칙을 따라가는 통일교회가 되면 망하지 않습니다. 이 원칙에 어긋날 때는 망합니다. 이 원칙에 어긋난 생활을 하는 통일교회 교인이 있거든 망해야 돼요, 망해야 돼. 그는 통일교회에서 이탈되어야 된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을 중심삼고, 세계 발전을 위해 나가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도 위하는 전통을 따라가지 않고는 하나님이 역사적으로 직행하는 그 선을 우리가 맞출 수 없습니다. 나라가 아무리 잘났고, 대통령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이 우주 목적에 직행하는 하나님의 뜻과, 통일적인 그 목적을 중심삼은 하나님의 뜻에 일치 안 되는 국가관을 이루게 될 때는 망하는 거예요. 아무리 무슨 짓을 다 하더라도 망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도를 밝히고 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회도 망하는 거예요. '내가 반대를 받고 핍박을 받지만 이 원칙에 어긋나지 않거들랑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고, 반대했던 사람들이 자원해 가지고 무릎을 꿇고 종이 되는 것을 보고 기뻐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이다' 하는 것이 문선생이 지금까지 여러분을 지도하면서 바라보는 기준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자체를 위해서 전도했다면 상당히 부흥했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나라가 하지 못하는 일을 지금까지해 나온 거라구요. 이번에 내가 뭘하려고 하는 것이 한 2억은 들어갈 거라구요. 자, 이걸로 우리 통일교회 본부도 짓고 전부 다 그랬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것은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 앞에 갈비포를 던져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어디 갖다 놓을지 모르지만…. 그렇지만 허사가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허사가.

세계를 위하는 사조에 보조를 못 맞추면 망한다

여러분을 고생시켰지만 통일교회는 발전하고 있어요. 알겠어요? 「예」 그 모양은 점점점점 쓰러져 가는 것 같지만 통일교회는 굳어져 가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치지 않는 한 여러분이 지쳐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여러분 개인을 위해서 백 퍼센트 투입했느냐? 가정을 위해서 백 퍼센트 투입했느냐? 민족을 위해서 백 퍼센트 투입했느냐? 세계를 위해서 백 퍼센트 투입했느냐? 하늘땅을 위해서 백 퍼센트 투입했느냐? 완전히 투입했다 할 때는, 하나님이 지금까지 투입한 분이기 때문에 투입한 그를 그 주체 앞에 대상적 실체로서 영원히 보장하고, 이것을 옹호하지 않으면 하나님도 망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가정은 친척을 위해서, 씨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씨족은 민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희생해야 되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희생 해야 된다구요. 대한민국은 대한민국만 위해서는 안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 사조가 언제 부딪쳐 가지고 언제 산산조각으로 깨져 나갈지 모른다는 거예요. 아무리 잘났다고 하더라도 세계를 위하는 사조에 보조를 못 맞추면 망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지요? 「예」

중동문제, 이스라엘과 아랍권이 싸우는 그 문제가 전세계에 유류파동을 일으킬 줄 누가 꿈에나 생각했어요? 백 퍼센트 투입했으면 백 퍼센트 받는 거예요. 위하는 그 기준에 있어서 중심이 결정되는 것이요, 위하는 데 있어서 자동적인 주종관계가 결정되는 것이요, 위하는 원칙에 있어서 이상적인 사랑이 상대로 찾아오기 때문에, 이 절대적인 생명과 절대적인 모든 행복의 기원이 되는 그 사랑이 자기에게서 찾아지는 것이 아니라 상대에게서 찾아지니 상대를 위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라구요.

나라를 위하게 되면 나라의 사랑이 오는 것이요, 세계를 위하게 되면 세계의 사랑이 오는 것이요, 하늘땅을 위하게 되면 하늘땅의 사랑이 찾아오는 것이요, 하나님을 위하게 되면 하나님을 통해서 사랑이 찾아오는 것입니다. 사랑뿐만 아니라 무엇이 찾아오느냐 하면 이 세상에 없는 천지의 이상적인 권한이 자기를 찾아오는데 대상을 통해서 찾아온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존재의 이상적 기원이라는 것은 위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늘길, 천도를 가는 길이예요. 직행길이예요, 직행길. 그렇기 때문에 남편은 아내를 위하고, 아내는 남편을 위하고, 그 가정은 종족을 위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하고, 이렇게 가 가지고 직행할 수 있는 하나의 국가 형태를 거쳐서 세계로 발전할 수 있는 역사시대를 넘어갈 것입니다.

오늘날 이 역사를 한번 보게 된다면, 민주세계도 말단에 왔고, 공산세계도 말단에 왔다구요. 여기서 어느 누가 지도 이념을 가지고 나올 것이냐? 참다운 가정이 무엇인지 몰랐다구요. 미국에 가 보게 되면, 가정윤리의 근본적인 파탄이…. 남편이 뭔지 몰랐다구요. 아내가 뭔지 몰랐다구요. 사회가 어떻게 돼 있는지 몰랐다구요. 국가가 어떻게 돼 있는지 몰랐다구요. 다 막혀 버렸다구요. 그래서 새로이 질서를 가려 가지고 하나님의 선의 세계로 가는 그러한 상대적 세계 형태를 재현할 수 있는 운동을 개인으로부터 전세계적으로 이루어 가지고, 그 권내에서 개인완성, 가정완성, 국가완성, 세계완성이 이루어지면 하나님과 완전히 일치될 수 있는 가정과 국가와 세계 형태를 갖출 수 있는 일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세계적인 복지가 새로이 출현할 것이 아니냐. 알겠어요? 「예」

이제는 통일교인이 세계무대에서 고생해야 할 때

여기 통일교회 교인들 말이예요, 그러려면, 결론에 가서 뭐냐 하면, 또 고생을 시켜야 되겠다구요. 지금까지는 한국에서 고생을 지긋지긋하게 시켰는데, 이제는 세계무대에 끌어다가 고생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거 원해요? 「예」 그 미국 같은 데 데려가겠다면 좋아하겠지요? 「예」 뭐? 허파에 바람이 들어가서 그러지 않아요?

보라구요. 일본이라든가 구라파 식구들은 지금 대이동을 해 가지고 전부 다 미국 땅에 가 가지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본 사람도 독일 사람도 원수의 나라인데 가서…. '너희 국민들을 사랑하는 이상 해라!' 이래 가지고 지금 밤이나 낮이나 쉴 사이 없다구요. 어떤 때는 내가 밤 두 시에도 찾아가서 두드려 깨워 '집합? 한다구요. 쿨쿨 잠자다가도 와야 된다구요. 그런 놀음을 한다구요. 이래 가지고 세계를 위해서 죽을 고생을 시키려고 한다구요. 그거 기분 좋아요? 「예」

죽을 고생을 그저 끝까지 해내거들랑 세계는 통일교회가 발길로 들이차도, 여기서 차게 되면 이쪽으로 돌아본다구요. 이쪽으로 차 버리면 앞으로 돌아온다는 거예요. 앞으로 받아 버리면 위로 온다는 거예요. 위로 이렇게 하게 되면 아래로 온다는 거예요. 싫어도 내 것이 되고, 좋아도 내 것이 되고, 차 버려도 내 것이 된다구요. 참은 그렇다구요, 참은. 제일 좋은 것은 그렇다구요. 제일 좋은 건 때려도 좋다구요. 그렇지요? 「예」

자, 그런 것을 우리가 알았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 문선생은 개인적으로 보면 출세한 사람이라구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이만했으면 출세했다구요. 내 주먹과 내 신념 가지고…. 지긋지긋 개인적으로 반대했고, 지긋지긋 가정적으로 반대했고, 지긋지긋 종족적으로 반대했고, 지긋지긋 민족적으로 반대했고, 지긋지긋 국가적으로 반대했지만, 국가를 넘어서 세계의 문제가 돼 있다구요. 거 문선생이 잘나서? 아니라구요. 이 공식 원칙이 틀림없기 때문에, 공식 원칙이.

그래서 미국의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이렇게 정신을 세뇌공작해 가지고 '하나님이 가는 직행길은 이것이다. 이 길을 잘만 가면 7년 코스에…. 이렇게 하며 나갑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때는 비약할 때요, 도약할 때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그 평평한 길 가 가지고는 안 됩니다. 도약해야 된다는 거예요. 지금은 비약할 때요, 무슨 때라구요? 「도약할 때입니다」 어떻게 비약하고 도약할 것이냐?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구요. 남을 위해서….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봉고도가 있지요? 그걸 하려면 그 장대에 자기를 전부 갖다 맡겨야지요? 「예」 몽땅 맡기고 살짝 서면 잘 넘는다구요. 내 감정이 좀 있게 되면 이것을 중간에 가다가 삐꺽 한다구요. 그렇지요? 「예」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내 몸뚱이를 세계를 위해서 한번…. 투기업자 같이 재산을 전부 다 팔아 가지고 한번 들이대 봐라 이거예요. 내가 지금 그 놀음 하고 있다구요, 미국에서.

역사가 보증하고 시대가 요구하고 미래가 원하는 길

문선생은 죽지만 문선생이 한 일은 역사에 남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뭐 국회 상원의원 전부 다 해 가지고 의사록에 기록하고 이랬다는 말이 있지만, 그렇게 하는 것 난 원치 않는 거라구요. 그런 소문을 듣고 누가 위해 주는…. 하나님만 알았으면 됐지 말이예요. 그 시시한 부작용이 벌어진다구요. 동네 개가 생겨 가지고 매일 부산떤다 이거예요.

문선생이 유명해지면 지금 갈 길을 가야 할 텐데 와서 만나자는 사람이 자꾸 많아진다 이거예요. '아이구, 문선생 한번 만납시다' 뉴욕 가도 그렇고, 한국에서도 그렇다구요. 누구도 와서 만나자고 하고, 교수들도 만나겠다고 하고…. 만나는 것은 좋지만 내 갈 길 앞에 방해가 되더라 이거예요. 섭섭한 말이지만 할수없다구요. 그 만날 시간이 있으면 세계를 위해서 투입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일분, 일초라도 내가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고 싶지, 개인 대해 가지고 허사하고 싶지 않다구요.

그래서 내가 대한민국에서 누구를 만나질 않았다구요. 이번에도 오는데 '아이구 누구 누구가 만나자는데 약속을…' 이래요. 그래서 '약속은 나하고 되지 않으니 거 죽을 때 와라' 했다구요. 그것보다도 내가 시간이 바빠요. 세계를 위해서 투입할 수 있는 길을 위해서 꾸준히 그저, 뭐라고 할까, 두더지 모양으로 틀어박혀 가지고…. 그건 왜? 갈 길이 바쁘다구요, 갈 길이.

그러니 바람이야 불겠으면 불고, 세월이야 요란하겠으면 하고, 눈이야 오겠으면 오고, 태풍이야 불겠으면 불고, 동네 사람 죽겠으면 죽고…. 동네를 위할 수 있는 사명이 다 끝났으면 세계를 위할 수 있는 사명이 남아 있기 때문에 동네야 망하더라도 떠나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가정을 위해 있고, 가정은 종족을 위해 있고, 종족은 민족을 위해 있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 있고, 국가는 세계를 위해 있고,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 있고, 하나님은 나를 위해 있는 것입니다. 또, 내 것은 가정 것이요, 가정 것은 종족 것이요, 종족 것은 민족 것이요, 민족 것은 국가 것이요, 국가 것은 세계 것이요, 세계 것은 하나님 것이요, 하나님 것은 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지금 돈 많다고, 내가 돈 좀 벌었다고 소문 났지만 말이예요, 내가 인감도장이 어디 가 있는지 모르고 다니는 사람이라구요. 무슨 철궤 갖다가 뭐 철옹성같이 딱 닫아 가지고 제1차 키, 제2차 키, 제3차 키…. 내 인감도장이 어디 가 있는지…. 나는 생각하기를…. 내 정성, 여기 공장도 그렇지만, 내 피땀을 흘려 가지고, 24시간 정성들여 번 돈이라구요. 하늘이 아는 거라구요. 저 망우리 공동묘지의 영(靈)들이 다 알 거라구요. 공짜 돈을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정성을 들여 가지고 번 돈이라구요. 정성을 들여 가지고 겁탈당한 사람은 절대 손해 안 난다구요. '갔다가는 천배 만배 돌아온다' 이 생각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누구 겁탈해 가지고 잘라 먹어 봐라 이거예요. 문선생이 알고 있는 천지의 법도가 틀리지 않는 한 그들의 앞길은 산산조각이 날 것이니 두고 보라는 거라구요. 그래 먹고 싶어? 먹고 싶으면 먹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것은 누가 못 갖는다구요. 알겠어요? 「예」

당당한 길, 하나님 앞에 있어서도 당당하고, 세계 앞에도 당당하고, 그 누구 앞에도 당당한 길, 이 길만이 역사가 보증하는 길이요, 이 길만이 시대가 요구하는 길이요, 이 길만이 미래가 원하는 길입니다. 그 길이 뭐냐? 하나님이 가는 길을 본받는 길입니다. 그 길을 가면 망하더라도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망하는 날에는 천배 만배 열매를 맺는다 이거예요.

잘난 사람은 자기 울타리 안에서 사는 법이 없다

자, 여러분들, 또 오늘 처음 온 사람들, 지금까지 통일교회 믿는다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일하라고 문선생이라는 사람은 명령 안 했습니다. 통일교회 전도하는 것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공산당이 침범해 들어오니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우리가 반공활동을 하는 것은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여기에 막대한 자원을 투입하고 있는 거예요, 내가. 그렇게 뼛골이 흘러 나오도록 번 돈을 지금 난데없는 세계를 위해서 투입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 세계를 위해서 은행에 제일 빚 많이 지는 사람이 되겠다는 거라구요. 내가 죽거들랑 빚지고 못 문다는 그런 이름은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알겠어요? 이래서 불쌍한 나라를 몽땅 하나 샀으면 좋겠어요.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의 나라를 만들어 가지고 여러분들을 다 데려다 잘살게 하면 얼마나 좋아요? 안 그래요? 반대하고 뭐 시시껄렁한 것이 없지 않겠느냐 이거예요. 그렇지요? 안 그래요? 어디 한번 실컷 잘먹고 잘살아 봐라! 잘살아도 그 조그마한 나라는 좁다구요. 세계가 자꾸 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대한민국을 구해 놓고는 대한민국에서 살려고 그러지 않는다구요. 잘난 남자는 자기 울타리 안에서 사는 법이 없다구요. 알겠어요? 잘난 남자는 세계에서 제일 이름 높은 그런 무대에서, 그런 땅에 가서 살아야지요. 알겠어요? 알겠나? 꿈이 있어야 된다구요. 대한민국 조그마한 나라에서 5천만이 살게 된다면 불쌍하잖아요? 앞으로 그 기반을 닦아 가지고 전부 다 데려다가 잘살게 해줄 생각도 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인간에 있어서 '뭐 해먹겠다. 뭐 하겠다' 하는 것보다 나을거라구요.

하나님이 가는 길을 달려 나가자

그러니 이런 관점에서 결론을 짓자구요. 하나님은 자신이 몸과 마음이 하나돼 있듯이, 그런 한 개인을 찾는 것이요, 한 가정을 찾는 것이요, 한 나라를 찾는 것이요, 한 세계를 찾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영계와 육계를 통일해 가지고 거기에 설 수 있는 아들딸을 사랑으로 품고 '이제야 다 내 기쁨을 이루었다'고 찬양할 수 있는 때를 바라실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이 가는 길이요, 하나님이 원하는 길입니다. 오늘날 인간은 여기까지 가야 비로소 인간세계의 모든 것이 해원성사될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고, 불철주야 그곳을 향해서 달려야 되겠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은 재촉하는 거라구요. 나라를 위해서 좋은 일을 하면 '더 해라. 더 해라' 그러지요? 「예」 끝없이 하라고 그래요. 그건 왜? 갈 길을 7,80년 동안에는 못 가겠기 때문에, 밤에도 쉬지 말고 가거라 하는 거라구요. 왜? 마음은 그곳을 알기 때문에 그곳을 향해 달려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는 길, 그 기준을 여러분이 일생 동안 얼마만큼 맞추어 가느냐 하는 것에 따라 가지고 천상세계에서 그 기준에 해당하는 가치와 영광을 하나님이 부여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가는 길, 거기에 맞추어 나아가길 바라면서 말씀드렸어요.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흘러가는 역사시대에 그 누구를 붙안고 당신의 아들이라 할 수 있는 아들이 없었음을 저희들은 슬프게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지나간 역사시대에 어떠한 가정이 있어서 천세만세 살지어다 하며 당신이 기꺼이 그 가정의 중심이 돼 가지고 내가 살기 위해서 왔노라고 자랑할 수 있는 가정을 만나 보았습니까? 그러지 못한 역사시대를 저희들은 직시하고 있나이다.

또, 어떠한 한 민족이 있어 가지고 당신이 자랑할 뿐만이 아니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만세에 선포하고, 그 민족을 품고 같이 죽고, 같이 살자고 할 수 있는 그런 민족이 있었습니까? 없었던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 어느때에 한 날을 세워 가지고 만국의 주축이 되고, 만세의 기원이 되라고 축복하였던 한 나라가 있었습니까? 없었던 것입니다.

어떤 때에 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당신이 있고 싶은 나라요, 세계의 중심의 나라라고, 만민과 만역사는 여기를 추모하고 이것을 사랑하라고 할 수 있는 세계를 가졌습니까? 못 가졌습니다. 이러한 목적을 아버지께서는 내심으로 꿈을 꿨고, 섭리시대를 거쳐오면서 수많은 사람을 대해 가지고 그리로 끌어가려고 하였지만, 개인적으로 배반하였고, 가정적으로 배반하였고, 민족적으로 배반하였고, 국가적으로 배반하였고, 세계적으로 배반하였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의 아버님은 이 땅 위에, 이 우주에서 제일 불쌍한 분인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위하고 또 위해도 끝이 없는 위함의 길 가운데 울부짖는, 대상의 실체 실현을 갖지 못한 애달픈 분이 아버님이었던 것을 미처 몰랐나이다. 당신이 사랑하고 싶은 아들딸이 이렇다는 것을 미처 물랐나이다. 당신이 가정을 중심삼고 영원토록 사랑하고 싶다는 것을 미처 몰랐나이다. 당신이 애절히 찾고 있는 국가를 붙안고 사랑하고 싶다는 것을 미처 몰랐나이다. 세계적인 기독교를 세워 세계 만민 앞에 자랑하고, 과거와 현재를 거느려 악의 세계를 밟고…. 세계를 당신이 활동할 수 있는 이상적 천국이라고 부르고 싶었다는 사실을 미처 몰랐나이다.

아버지! 이제 저희들은 알았습니다. 당신은 몸과 마음이 하나돼 있기 때문에 이 땅 위에 영원히 몸과 마음이 하나된 사람으로서 그러한 가정을 거느리고, 그러한 나라를 거느리고, 그러한 세계에 중심이 될 수 있는, 영원토록 만나고 싶고, 사랑하고 싶은 그 아들딸은 그것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는 인류의 조상인 동시에 이 인간세상의 만국의 중심적인 왕권을 중심삼고 전통을 세워야할 분인 것을 저희들은 미처 몰랐습니다.

아버지, 하나님이 가는 길과 인간이 가는 길이 상치된, 이 험악하고도. 비참하고 무정한 세상을 저희들은 직시하면서, 당신이 남기고 싶으신 발자국의 자취를 더듬어 가겠나이다. 찾아가겠나이다. 눈물의 골짜기가 가로막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가겠나이다. 죽음의 고개가 가로막더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가겠나이다.

아버지! 가정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고, 민족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더 높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그래야 될 당신의 심지를 알았기 때문에 그곳을 향하여 전진하겠나이다.

아버지! 쌍수 합장하여 당신의 거룩하신 역사적 행로의 행보를, 변함 없이 걸어가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바라보고 저희들이 어느 한 때에 그 아들딸다운 권위와 자랑과 체면을 가질 수 있는 자신들이 되겠다고 새로이 결심하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미국에 남겨 놓은 젊은 당신의 자녀들도 이 한국 땅을 향하여 기도할줄 알고 있습니다. 만나고 싶은 그들이요 와 보고 싶은 한국 땅이지만, 이 땅을 바라보게 될 때 불쌍한 한국이요, 불쌍한 이 땅인 것을 느꼈습니다. 아버지! 외국에서 움직이는 그 젊은 사람들이 있는 정성을 다하여 이 한국을 돕고, 한국이 갈 문을 열고 있사오매, 이 백성이 만국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하나의 전통을 남기는 민족이 되기를 당신 앞에 겸손히 엎드려 비는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자기를 넘고 가정을 지나 또 가고 또 가서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넘어 당신이 원하는 천주세계를 거쳐 가지고, 당신이 원하는 사랑의 승리의 돛을 달고 나아갈 때, 당신은 만세의 축복뿐만이 아니라 쌍수를 들고 '내 아들딸을, 역사여, 시대여, 미래여, 자랑하고 사랑하라'고 선포할 수 있는 그날을 당신의 깊은 마음 가운데 기다리고 있는 것을 알았기에 묵묵히 전진을 다짐하는 통일의 용사들이 되옵기를 당신 앞에 간절히 부탁 드리고 원하옵니다.

이제 며칠 동안 여기 한국에 머물겠사오니, 바쁜 일정을 갖추어 가지고 당신의 섭리의 프로 앞에 전진적인 한 단계가 나타날 수 있기를 바라는 소자의 마음을 긍휼히 보아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만만사 협력하여 당신의 뜻 앞에 위할 수 있는 상대적 여건으로서 흡수시켜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며,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