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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통일의 분위기 조성

일시: 1987.04.09 (목) 장소: 한국 서울 용산 한남동 공관

비상천을 할 수 있는 때가 왔구만? 손대오, 그것 알겠어? 「예」 지금 몇 개 대학 안 되거든. 전국 대학에, 각 도별로 이런 팀을 만들어서 준비를 하고 강의 내용을 짜 가지고 지금부터 주는 거야. 원고를 만들어 주라구. 박총재, 곽정환, 이 둘이 짜 가지고 만들어 주면 자기들이 다 뽑아갈 거라구.

남북통일의 분위기를 만들자

카세트 테이프를 만들어서 교수들에게 나누어 줘 가지고…. 이렇게 해 가지고 각도 대표들에게 한번 하고 그다음에는 각 학교에서 하는 거라구, 각 학교에서. 종합대학이면 말이야, 문과대학, 뭐 무슨 대학, 단과대학으로 전부 퍼져 가지고 대회를 하는 거라구. 교내 단합대회를 해 가지고, 총장을 내세워 가지고 사회를 시키고 말이야, 몰고 들어가는 거라구. 대학은 교수만 잡으면 자동적으로 다 되는 거야. 대학 이사회하고 교직원하고 학생들만 해 놓으면 이 나라 다 살리지. 지금은 갈 데가 없다구.

그래서 이 통학련의 사명이 크다구. 그러니 배포를 가지고 숨을 크게 쉬고 꽝꽝 냅다 쏘라구. 그 이름이 대단한거라구. 남북통일하겠다고 학생하고 교수들이 나섰다는 사실은 아주 혁명적인 내용이 충분하다는 거야. 누가 뭐래도 이제는 될 만하다구. 그 이름이 대단한 거라구.

대학가에서 강연회를 해서 불이 일기 시작하면, 좌익 계열의 학생들은 우리 움직임 앞에 전부 다 흡수되게끔 된다구. 거기 몇 사람 안 되거든. 몇 사람만 딱 따돌려 놓고, 그 사람이 전부 말하면 말이야, 관을 통해서 전부 제거도 시킬 수 있는 거야. 딱 이렇게 해 놓고 전부 한 곳으로 몰아넣는 거지. 지금 때가 그런 때라구, 4월부터. 올 4월부터. 봄이라구요, 봄. 한국의 봄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금년의 표어가 뭐야? 조국통일이 아니야, 조국통일? 응? 남북통일하자는 거라구. 남북통일 분위기를 만들자는 거야, 이게. 일본도 지금 동서남북 통일을 표준해 가지고 학생들을 포섭하기 위해서 그전부터 동서로 지원해 나왔다구. 우리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거야. 한국에서 이렇게 한 것이 일본을 통해 가지고 국제무대에 그냥 그대로 이식되는 거야.

나라를 끌고 갈 입장에서 때를 놓치면 안 돼

아하, 그래, 이렇게 와 보니까 옛날에 보던 얼굴들을 잊어버린 줄 알았더니 잊어버리지 않았구만, 보니까. 알 만하구만, 다들. 나이는 자꾸 많아지는데 실적들을 쌓지 못해서 어떻게 하겠나?

정수원이 아까 보이더니 어디에 있나? 「예」 지금 뭘하나? 「나무를 수입해서 팔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나무는 수입해 왔나? 「5월 중순경에 들어오게 됩니다」 몇 톤? 「라이베리아에서는 지금 착수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놀고 있을 처지가 못 돼서, 저 알래스카에서 자작목하고 세 종류를 20만 불어치 수입하고 있습니다」 그 20만 불어치 해 가지고 뭘하려구? 「돈이 없으니까, 그래서 한 150만 불쯤 있으면…. 지금 한국에는 베니어의 원목이 없어서 상당히 품귀상태에 있습니다. 라이베리아에 있던 사람으로부터 한 50퍼센트는 베니어를 깍을 수 있는 나무가 아직 베이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것을 제가 가서 확인해서…」 나무 질보다도 말이야, 큰 나무면 되는 거라구. 요즘은 기술이 좋아 가지고…. 「예, 그렇습니다」 요새 다 그렇다구.

자, 저녁들 다 먹고 왔나? 안 먹었지? 응? 「가서 먹지요(어머님)」 가서 먹다니? 「집에 가서 먹어야지요」 응? 「열두 시가 다 됐습니다」 열두시가 다 됐어? 난 지금부터가 점심때라구. (웃음) 미국에서 비행기를 열두 시에 타니까 여기 와도 낮이야. 종일 타고 와도 낮이니 밤이 없으니까 좋더라. 잠은 안 자더라도, 밤이 없으니까. (웃으심)

통일교회는 하는 것이 많고, 그래서 부딪칠 일도 많다구. 이제는 나라하고 제일 꼭대기와 부딪치게 됐다구. 대한민국도 그렇다구. 이젠 나라를 끌고 가야 할 입장에 와 있는 거야. 일본도 그렇고 미국도 그렇다고. 미국도 이제껏 그 작업을 하는 거야.

내가 손교수에게 기합을 주고 가기를 잘했구만! 그때 가만 두었으면 아무것도 안 됐지. 지금도 뭐…. (웃으심) 응? 때가 있는 거야. 때를 놓치면 안 된다구.

나라를 타고 앉아 흔들 수 있는 배포를 가져라

내가 지금까지 미국에 가서 고생 하면서도, 15년 동안 고생하면서 쫓겨다니면서도 우리 애들한테 내가 뭘할 것인가 얘기하지 않았다구. 교회는 교회대로 인도하면서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그런 기반을 닦아온 거라구. 이래 가지고 전부 다 벌여 놓으니…. 주 책임자들은 왜 선생님이 그런지 모른다구. 전도는 안 하고 기동대 만들어 가지고 조직 훈련하는 놀음을 하고 강사 훈련을 하고 말이지. 그것을 금년에 들어와 가지고 처음 발표한거라요. 전부 다 편성을 해서 딱 얘기하니 나라가 사는 거라구. 나라가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놓은 거지. 모르는 사람들이 행복하지, 아는 사람들은 불쌍하다구.

통일산업의 역사가 30년이 됐지만, 그걸 끌고 오지 않았으면 어떻게 될 뻔했나? (웃으심) 통일산업, 그거 외국 교수들도 와서 보면 거창하거든. 설명이 필요 없다구. 아는 사람은 안에 들어가서 한번 쓱 보면 벌써 안다구.

이제 일화가 한번 큰소리해야 할 텐데, 홍사장은 깝짝해 가지고, 응? 그만큼 하려면 나라를 타고 앉아 가지고 뒤적 뒤적할 수 있는, 흔들 수 있는 이런 배포가 있어야 될 텐데, 뭐….

저녁들 안 먹었지? 「밑에 준비했습니다」 준비했으면 저녁 좀 먹지. 나도 시장하다구. 박보희 보기 싫어했더니 여기에서 또 만났구만. (웃음) 응? 「감사합니다」 자, 어디 저녁 어떻게 됐나? 「열 분 오십시오」 열 사람것뿐이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