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통일철학(統一哲學)이라는 말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서 미스터 최가 말씀을 잘했는데, 이것을 우리가 전부 다 집약해서 확실하게 간단한 내용으로 수습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철학에 있어서 제일 문제 되는 것이 뭐냐 하면 '이데아'입니다. 여기서 부터 대개 문제가 돼 나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질료라는 것, 즉 상대적 물질, 이데아의 상대적 요건이 되는 질료라는 것이 문제가 되어 나오는 것입니다. 이 2대 요소가, 이데아와 질료라는 문제가 제일 근본 문제로 되어 있는 거라구요. 현대철학, 뭐 고대철학도 그렇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우리가 실제생활-실제생활 하면 육체적 생활과 마음적 생활을 말하는데-에 적응시키느냐 하는 데 있어서의 그 차이점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가지 철학적 형태가 발전해 나온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철학을 두고 보게 된다면, 존재가 어떻게 존재하느냐, 존재가 있다면 어떻게 있느냐 하는 문제를 연구하는 논리학이 필요하고, 그 논리를 어떻게 인정하느냐 하는 인식론이라는 것이 발전되어 나온다는 거라구요. 그 인식하는 거기에서부터 실제 생활문제가 벌어져 나온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좋다' 혹은 '진리다, 아름답다, 사랑이다' 할 때, 그말이 무엇이냐? 그것은 한 관념에서 나옵니다. 이념에서 나온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러한 이념이라는 것은 어디에서 나오느냐? 그 이념을 가질 수 있는 어떠한 격이 있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진리니 미(美)니 사랑이니 하는 그 자체와 그 관념 자체와는 이퀄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다시 말하면, 진리 이퀄 관념인데, 관념 이퀄 하나님이 될 수 없다 이거예요. 진리니 미니 사랑이니 하는 것은 혼자 가질 수 없는, 혼자 나타낼 수 없는 추상명사입니다. 참이라는 것은 혼자 있어 가지고는 성립이 안 된다구요, 혼자. 또, 아름답다는 것도 혼자 있어 가지고는 성립이 안 된다구요. 사랑이라는 것도 혼자 있어 가지고는 성립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진리니 미니 사랑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이것은 중간에서 연락할 수 있는 내용적인 표현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진리니 미니 사랑이니 하는 것을 추구하는데, 그것은 어떤 관념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어떤 관념이라는 것은 막연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것은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 구체적인 자체가 어떠한 격을 갖춰야 된다 하는 문제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내가 진리를 말하고, 내가 아름답다고 하더라도 그게 진리이고 아름다움이지만 내가 아니예요. 그러니까 거기에는 반드시 어떠한 내용을 갖춘 격이 있어야 하는데, 그 격이라는 것은 뭐냐? 한 인격이면 인격, 그 사람 '나'라는 것이 확정되어야 된다구요. 하나님이면 하나님의 격이 있어 가지고 참이 필요한 것이고, 하나님의 격이 있어 가지고 미가 필요한 것이고, 하나님의 격이 있어 가지고 사랑이 필요하지, 하나님의 격이 없어 가지고는 미니 사랑이니 하는 모든 것이 필요없다는 거라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철학에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지금까지 철학계에 없었던 '격(格)'이라는 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격이라는 것이. 남자는 남자로서 격이 있는 것이고, 여자는 여자로서 격이 있다구요. 남자 이퀄 여자가 아니라구요. 그러면 그 격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그 연락하는 거기에 있어서 미라는 조건이라든가 진리라는 조건이라든가 사랑이라는 조건을 통해 가지고 하나된다고 봅니다. 그 격을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 필요한 것이 진리요, 미요, 사랑이라는 겁니다. 그 말이 무슨 말이냐? 참된 주체와 참된 대상을 중심삼고 참되게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관념적인 내용이 진리니 미니 사랑이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습해 놓아야 된다구요. 하나라는 관념이 없어 가지고 뭐가 참이예요?
내가 봐서 '아, 이것 참 잘됐다' 할 때는 벌써 하나된 관념 밑에서, 하나라는 관념 밑에서 되는 거라구요. '좋다' 하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됐다는 어떠한 관념 밑에서 말한 거라구요. 하나되는 그 기준, 하나의 표준 앞에서 그것이 얼마만큼 접하느냐 하는 여하를 따져 가지고 참이니 미니 사랑이니 하는 문제가 벌어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하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주체와 대상 관념을 언제든지 수습해 놓아야 됩니다, 주체 대상 관념을. 그 최고의 주체가 누구냐? 그걸 하나님, 신(神)이라고 이름 붙여 놓은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왜 통일사상이냐? 사상이라는 건 전부 다 생각이라구요. 이념도 전부 다 생각이라구요. 이치 있는 생각이다 그 말입니다.
생각이 내가 아니라구요. 미라는 것도 전부 다 관계적인 내용의 추상 명사이지 내가 아니라는 거예요. 사랑도 내가 아니라구요. 그건 전부 다 하나 만들기 위한, 인연을 연결시켜 하나 만들기 위한 내용을 결정하기 위한 연락물이라구요. 연락해 주는 물입니다. 여러분들이 '노래를 잘하면 좋겠다' 하는 것도 역시 내 자체를 두고 좋을 수 있는 주체와 좋을 수 있는 대상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그런 거라구요. 선생님이 철학적인 문제에 들어가 가지고 고민한 것이 이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니 반드시 격이라는 것이 나와야 됩니다. 격이라는 것이 없어 가지고는 통일세계를, 참된 통일세계를 바라볼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통일사상에 있어서, 앞으로 철학사상에 있어서 격이라는 것이 큰 문제가 되어질 거예요.
우리가 이제 추리해 올라가자구요. '물질이 있다' 할 때, 물질은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느냐 하면, 힘으로 돼 있습니다. 그럼 그 힘, 즉 에너지는 뭐냐? 이건 막연할 수 없습니다. 거기에는 진리가 있어야 되고, 거기에는 미가 있어야 되고, 거기에는 사랑이 있어야 되고, 거기에는 선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그 자체들로써 모든 것이 해결되느냐 이거예요.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를 중심삼고 하나되지 않고는 모든 것이 해결 안 됩니다. 그도 좋고 나도 좋고….
신과 우리 관계에 있어서 이러한 상대적 관계만 성립되느냐? 이렇게 되게 된다면 일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일방적이 되는 것을 막으려니 횡적인 면에서 주체와 대상 관계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에게도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 인간도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런 관념이 나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원리에 있어서 이성성상이라는 말은 근본적인 문제로서 다루지 않을 수 없는 문제라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둘이만 이렇게 하나되게 되면 이렇게 가든가 해서 일방통행은 되지만, 횡적으로는 못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이렇게 오는 힘을 막고, 이것을 다른 면으로 움직여 가려니 주체 대상 관계가 횡적인 면에서도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의 이성성상이라는 말은 필연적으로 필요하게 된 거예요.
그러니 하나님 내에도 성상이 있고 형상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통일적인 성상과 형상이 있는데 거기에는 진리가 있고 미가 있고 사랑이 있어야 된다구요. 그러한 격에 의해서 하나님이 상대적으로, 종적인 상대성으로 인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 내연의 표시를 받을 수 있는 인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인간도 하나되기 위해서는 진리와 미와 사랑을 따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게 이론적이라구요. 그래서 여기에 수수작용이라는 것이 성립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원리에 있어서 이성성상과 수수작용이라는 문제가 여기서 성립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수수작용은 뭐하기 위한 것이냐?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단계적인 과정을 거쳐야 된다 해서, 소생, 장성, 완성, 3단계의 문제가 나온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되는 데는 막연하게 될 것이냐? 하나님도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이렇게 둘이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가 좋아야 됩니다. 여기서 개인 목적관, 가정 목적관, 세계 목적관이 찾아지는 겁니다. 나하고 하나님이 하나된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이 하나의 동기가 돼 가지고 또다시 무엇이 하나될 수 있는, 즉 목적관 발전, 목적관 증대를 할 수 있는 겁니다. 이것은 필연적이라구요. 이것이 골자라구요, 이게.
그렇기 때문에 진리니 사랑이니 미니 하는 것은 관념의 내용이지 관념 주체격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 관념 자체도 생각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격위가 있어야 됩니다. 인격이라는 것을 들고 나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격 그 자체가 뭐냐? 모든 사물의 관념을 총합할 수 있는 하나의 격을 갖춰야 되는데 그것이 하나님이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하나님이 이렇게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생각한다. 무슨 생각을 하느냐? 참된 생각을 한다. 아름다운 생각을 한다. 좋은 것을 생각한다. 사랑을 생각한다' 이렇게 해야 이게 이론적이라구요.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야 생각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관념에 앞서 격이 있어야 돼요. 그것이 하나님이라고 우리는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런 진리니 미니 사랑이니 하는 것은 뭘하기 위한 것이냐? 상대와 하나되기 위한 거라구요. 하나되기 위한 것입니다. 하나되면 목적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럼 목적을 왜 이루려고 하느냐? 영원하겠기 때문입니다. 영원하려면 하나 안 되면 안 됩니다. 통일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 이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 철학이니, 지금 우리가 쓰고 있는 형용사적인 모든 미의 표시니 하는 모든 것이 설정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니 주체와 대상이 없어 가지고는 아무것도 없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며) 이것이 하나된다 하게 될 때…. 하나되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생각 가지고 한다면, 요렇게 해도 틀린 거라구요. 생각하는 길은 천길 만길 있다구요. 비슷한 길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비슷한 생각은 얼마든지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되면 이건 비슷하기는 비슷하지만…. 비슷하다는 거예요. 여기서 얼마든지 반대로 이렇게 생각할 수 있다는 거예요.
완전통일은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안 되는 것입니다. 단 하나의 길은 이것입니다. 요 길을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내용에 있어서 진리니 미니 사랑이니 하는 명사가 성립되지 여기를 벗어나면 틀어지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리니 사랑이니 미니 하는 것은 뭐냐 하면, 하나될 수 있는 과정적 자극 요소에 불과한 것입니다.
그것이 있기 때문에 더 큰 것을…. 그것이 있기 때문에, 자극이 있기 때문에 추진력이 나오는 거라구요. 그것이 없으면 안 돼요. 그 자극이라는 것은 거기에만 미쳐지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자극을 찾아 나갑니다. 더 큰 사랑, 더 큰 미를 찾아 나가 가지고 최후에는 하나님의 품격과 상대될 수 있는 자리까지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걸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을 다 우리에게 부여했다는 거예요. (판서하시며) 여기는 미가 성립되는 거예요. 그 다음엔 사랑이지요? 그것은 여기 것입니다. 이걸 정립해 내야 된다구요. 주체와 대상이 없으면 미를 찾을 수 있어요? 주체와 대상이 없으면 사랑이 있을 수 있어요? 주체와 대상이 없으면 참이라는 걸 알 수 있어요?
자, 그렇기 때문에 존재의 세계에서 존재의 기원에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는 문제를 찾아가는 데는 먼저 관념을 갖고 그 관념을 지나서 주체와 대상 관계를…. 여러분, 이 세계의 모든 힘이라는 것이 어디서 나오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말하자면, 힘은 물질을 구성하는 원인인데, 어디서 나오느냐? 힘이 혼자 나오나요? 혼자 안 나온다구요. 힘이 나오기 전에 작용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힘이 나오는 것입니다. 힘을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런데 작용하는 데는 혼자 작용하나요? 내가 여러분들이 없는데 혼자서 이렇게 하게 되면 미친 사람이라구요. 작용이니 하는 이런 모든 것도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에서 벌어지게 되고, 아무리 힘이라는 것이 많이 있다 해도 힘 자체는 주체와 대상이 없게 되면 안 나오는 거라구요. 힘이 나오기 전에 무엇이 있어야 하느냐 하면 작용이 있어야 하고, 작용이 있기 전에 무엇이 있어야 하느냐 하면 주체와 대상이 있어야 합니다. 이 관념으로 딱 결정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근본은 힘보다는 주체와 대상 관념입니다. 우주적 근본은 주체와 대상 관념에서 시작하고, 그 주체와 대상에게는 격이 있어야 됩니다. 주체적 격과 상대적 격이 있어야 됩니다. 그 주체적 격이 하나님이요, 상대적 격이 인간입니다.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했느냐? 하나님은 주체이시니까 상대가 없으면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상대가 있음으로 말미암아 자극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무엇으로? 미와 사랑과 진리로써 자극을 느끼기 때문에 인간을 지었다는 거예요.
현대 철학은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며) 여기 이하에서 이곳까지 왔다구요. 그래서 여기에 통일철학이 필요한 것이요, 격이라는 것이 문제 되는 걸 알아야 돼요. 그걸 확실히 안 하기 때문에 '하나님이 어떻게 존재 하느냐? 존재하긴 뭘 존재해?' 이러는 거예요. 관념이 하나님이예요? 생각이 하나님이예요? 생각이 하나님이라고 하기 때문에…. 일단은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그렇지만, 생각이 있기는 있지만,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통일될 수 있는 그 생각,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합할 수 있는 미, 거기에 만이 하나님이 있다구요. 또, 주체와 대상이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왕래하시지, 그렇지 않고 조금만 틀려도 안 오신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이라는 거예요.
여러분, 그래서 '통일사상이다' 하는 것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념이라구요. 통일은 둘이 하나되어야 되잖아요?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야 되고, 부자가 하나되어야 하고, 모든 가정과 사회가 하나되어야 되고, 사회와 국가가 하나되어야 되고, 국가와 세계가 하나되어야 되고…. 전부다 이 통일관에서 사상이니 이상이니 하는 말이 나오지, 그것이 하나될 수 있는 목적이 없다면, 길이 없다면 다 깨져 나가는 거라구요.
그래서 주체와 대상 관념을 집어 넣으면 목적관은 자연히 나오기 때문에 공산주의의 변증법이라는 것이 깨져 나가는 거라구요. 변증법은 발전 하기 위해서는 주체와 대상이 투쟁해야 된다 이거예요. 모순된 것이 있어 가지고 서로 투쟁해 가지고 통일한다는 그런 논리는 완전히 깨져 나가는 거예요. 그것은 목적을 인정 안 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주체와 대상이 없으면 존재의 형성이 불가능합니다. 그것은 생각이 아니라 격이라구요, 격. 그렇기 때문에 남자 격, 여자 격, 이것이 하나되어야 완전한 것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전부 다 정리되는 거라구요. 암만 마음을 잡았더라도 이것을 연결 못 시키면 이것은 애매해 진다구요. 모순이 벌어진다구요. 생각이, 관념이, 이념이 하나되었느냐는 거예요. 방향이 이렇게 돼야 돼요. 방향이 하나되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주체의 격위 앞에 영원한 대상의 격위를 차지하고자 하는 것이 생명의 목적입니다. 주체와 대상의 관념이 없어 가지고는 아무것도 없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남자들도 대상을 갖추어, 하나될수 있는 길을 전부 다 찾아가려고 그런다구요. 사랑이라는 것도, 미(美)라는 것도, 전부 다 그거라구요. 연결시키기 위한 내용에 지나지 않아요.
여러분, 왜 이성성상을 말했느냐?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왜 말했느냐? 일방적인 관념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이것은 흘러가 버린다구요. 그러니 이것을 정지시켜 가지고 조화의 법도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에 있어서, 횡적인 입장에 서야 합니다. 이러한 횡적 기준을 갖추지 않으면 격위가 설정 안 됩니다, 격위. 이걸 알아야 돼요.
그러면 격위는 어디서 나오느냐?(판서하시며) 주체와 대상이 이런 관계에 있으면 격위가 안 나온다구요. 요쪽에 서서 이렇게 돼 가지고 하나된 이 기준에서만 격위가 나오는 거예요. 반드시 이러한 사람이, 이러한 격위 대상을 대할 수 있게 될 때, 여기서 통일이 벌어집니다.
그럼 여러분, '인격자다' 할 때 격이 어떻게 나오느냐? 인격자라 함은 마음과 몸이 하나된 사람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격위는 어떻게 나오느냐? 이러한 횡적관계에 있는 주체와 대상, 그 하나님과 같은 자리, 그런 내용을 갖춰야 됩니다.
그래서, 모든 원소는 이러한 격위, 하나님과 같은 동위적인 격위를 가졌기 때문에 영원히 존재합니다. 모든 원소는 전부 다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전부 다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수많은 격위가 있지만, 좀 작을 뿐이지 다 이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격이라는 말을 알겠어요? 그 격이 있고 그 격에 상대가 필요하기 때문에, 모든 것은 상대적으로 돼 있다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상대적으로. 그런가 안 그런가 다 맞춰보라구요. 무엇이든지 맞아떨어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사상이 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오는 거라구요. 확실하지요? 원리에 대해서 여러분들이 선생님에게 '이성성상이 왜 이렇고, 수수작용은 왜 이렇고, 3단계 성장기간은 왜 이렇고, 창조목적은 왜 이렇습니까?' 하고 그걸 본래 물어 봐야 된다구요. 그걸 중심삼고 전부 다 단계적으로 쓴 거라구요. 정리됐어요?「예」
선생님 생각이 그거라구요. 창조한 하나님이 그런 입장에 있다는 거라구요. 여기에 안 맞으면 전부 다 수정해야 돼요. 전부 다 비평해야 돼요.
자, 우리 눈도 둘이예요. 둘이 하나됐다는 거예요. 이것도 옆으로 됐다구요. 이것도 옆으로 돼서 하나됐다구요. 이것도 옆으로 돼서 하나되고, 이것도 옆으로 돼서 하나되고…. 그렇게 여러가지 격을 전부 다 합했기 때문에 인간이 모두 귀하다는 거라구요. 전부 다 옆으로 돼 있습니다. 그것이 합해야 격이 되는 거예요. (얼굴을 가리키시면서) 그렇기 때문에 이게 곧 통일, 통일이라구요. 그 자체가 통일이라는 거예요. 그런 격의 여자와 남자가 하나되는 그것이 상대적 세계라는 거예요.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데서 사상이니 선이니 사랑이니 하는 것이 전부 다…. 그런 격위에는 도는 운동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운동이 벌어져야 한다구요, 운동이, 운동의 기원은 여기서부터 벌어지는 거라구요. 여러분들, 왜 운동하느냐 하는 관념을 어디서 찾아야 되느냐? 그런 내용이 있기 때문에, 받아 가지고 돌릴 수 있는 동기가 있기 때문에, 그 관념을 여기서 찾아낼 수 있는 거라구요. 통일사상이라는 것이 간단하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 반드시 존재는 격위를 갖추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플러스 마이너스가 완전히 통일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양심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또, 나와 인류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전부 다 이런 거예요. 우리와 우리 이상이 하나돼야 되고, 우리 나라와 세계가 하나되어야 된다 그거라구요. 그건 왜 그러냐? 영원히 갈 수 있는 격위를 찾자는 거예요. 이게 이론적이라구요, 이게. 그래야 그것이 저기서부터 끝까지 다 맞아떨어져 가지고 딱 결정됩니다. 하나님도 그렇다는 거예요.
자, 이제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그만 하고…. 이렇게 해서 정리해 두라구요. 그러면 이제 저 닐 살로넨한테 얘기할 것은…. 부흥회 할 곳을 선정했으니 옛날 기동대장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준비 위원회를 구성하라구요. 열 명 정도 해 가지고.
자, 그러면 시간이 많이 갔기 때문에 여러분들 회의하고…. 뭐 질문해야…. 뭐 이것만 알면 대개 다 해결된다구요. 다 해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