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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날 말씀

일시: 1973.05.13 (일) 장소: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오늘은 어머니가 이야기했는데, 어디 어머니에 대해서 한번 얘기해 보자구요. 어머니의 날 맞으니 기분이 어때요? 그저 인위적으로 이러는 날이라고 생각해서 지내요, 어머니가 진실로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같이 생각해서 이런 날을 지내요?

오늘 어머니의 날을 기념해서 누가 대표로 질문을 해봐요. 함부로 하지 말고….

문: 인디언들이 고생을 많이 하고 탕감을 해야 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인디언들이 하나님의 섭리, 탕감노정에서 어떤 부분을 맡아야 됩니까?

아메리카 인디언이예요, 인디안 인디언이예요? 「아메리카 인디언입니다. 그렇게 학살을 당하고 그랬는데…」 아메리카 인디언은 동양사람이예요. 알류샨열도나 알래스카를 통해서…. 그건 그럴 수밖에요. 그런 관점에서 탕감복귀원칙에 있어서 미국 땅은 지금까지는 서구인들이 개척했지만 앞으로는 아시아의 혜택을 받고 아시아의 은덕을 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시아 사람들이 여기 미국을 축복해 줄 수 있는 기원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고 본다구요.

그런 걸 보면 인디언하고 이 서구 사람하고는 원수라구요. 그런데 이것을 원수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기도한 그와 같은 뜻으로 대하라는 거예요. 이것이 진짜로 이 미국 땅에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야 한다구요. 지금 우리 뜻이 그와 같은 사명을 하고 있지 않느냐. 그렇게 생각해야 해요. 선생님이 과거에 희생한 것은 반드시 어느 한 때에 탕감역사로 벌어져 가지고 탕감된 공적으로 거둔다고 봅니다.

넌 인디언의 피를 받았나? 「조금요」 다른 질문?

문: 아버님, 2주일 전에 지금은 영적 현상이 많이 일어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러면 그 현상을 통해서 앞으로 우리 일의 방향이…. 심정적으로 영계가 동원이 돼 가지고, 아버님에 대한 심정, 하나님에 대한 심정, 이런 방면으로 많이 교육해 나갑니까?

그건 당연지사지요. 사람도 만나야 정이 들고, 그와 마찬가지입니다. 한 사람만 더 질문하세요.

문: 언제든지, 강의할 때나 공부할 때 아담 복귀, 아담 복귀 그러는데 해와 복귀는 별로 말이 없는데,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해와 복귀는 아담이 하는 거예요. (웃음) 창조원리에 보면 아담을 지어 놓고 아담을 본따서 해와를 지었기 때문에, 아담이 나오지 않으면 해와는 나올 수 없는 거예요. 그러므로 지금까지의 역사는 아담 하나를 찾는 놀음입니다. 예수는 영적이요, 재림주는 영육을 지닌 완성한 아담입니다. 그걸 찾아 나온 것입니다. 아담이 나와야 상대인 해와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부를 찾아오는 신랑이 그와 같은 입장에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문: 타락에 대해서….

어떻게 되어서 타락됐는가 그 관계를 묻는 거지요? 「예」 타락할 때 먼저 무엇이 어쨌느냐? 한국 말에 말이예요, 남자와 여자가 눈이 맞았다는 말이 있어요. 그 다음에 귀, 듣는 것이 맞아야 되고, 그 다음에는 말하는 것이 맞아야 되고, 그래 가지고 사랑이 시작되는 거예요. 감정과 모든 감각이 맞아야 되는 거예요.

모든 종교에서는 보는 것을 함부로 보지 말고, 듣는 것을 함부로 듣지 말고, 말하는 것이나 대하는 것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사랑의 정을 금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보는 것도, 듣는 것도, 말하는 것도, 느끼는 것도, 사랑하는 것도 전부 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해야지 자기중심삼고 하면 안 된다 그 말이라구요.

타락은 어디서부터냐? 눈짓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보고 싶어하고, 보고 좋다고 하는 데서 시작하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보고 듣고 말하고, 그 다음에는 만지고, 사랑하는 사람을 만지고 싶어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미국의 처녀 총각들이 춤을 추고…. 그런 것을 앞으로 금지할 거라구요.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더욱이 옛날 한국 풍속에는 여자들이 전부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구요. 그래도 문제가 생기는데, 살을 비비고 젖가슴을 내놓고 궁둥이를 갖다 비벼대고…. 한국 같은 나라에서는 여자가 남자를 대해 가지고…. 남자가 자기 살을 만졌다는 사실, 또 자기 얼굴을 전부 다 보였다는 사실, 이러면 벌써 더럽혀졌다고 생각을 한다구요. 그거 보면 자기 남편이 아니면 천사장이기 때문에, 천사장은 금기를 하는 거예요. 남편만이 자기의 모든 것과 관계되어 있지 그 외는 천사장 형이예요. 그래서 전체를 금기하는 거라구요. 그런 풍습이 있어요.

이혼하는 것은 어린 자녀들의 목을 매는 거와 같다

우리도 그래요. 자주 만나면 사고 난다는 거예요. 자연히 천사장의 마음이 나오고, 자연히 타락한 해와의 성분이 나오게 돼 있어요. 부부라는 건 무엇이냐 하면, 서로가 사랑의 주인이라는 거예요. 사랑은 영원한 것이요, 윤리이기 때문에 자기 주인만을 위주로 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아가씨들도 있지만, 째까닥하고 이혼하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사랑에 대한 윤리를 어기게 될 때는 이혼이라는 것이 가능하지만 말예요. 사랑에 대한 윤리를 어기고 다른 사랑을 받으려면 자기 아들딸을 다 죽이고 가야 된다 이겁니다. 그런 원칙이 있어요. 그 사랑을 통하려면 아들딸을 전부 다 희생시키고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건 아들딸을 죽이는 거와 마찬가지요. 목을 매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혼을 못 하는 거예요.

이혼하는 것은 어린 자녀들의 목을 매는 거라구요. 그들이 얼마나 고통받고 얼마나 비참하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들이 밤이나 낮이나 얼마나 눈물을 흘리고 얼마나 고통받겠어요? 그러니 자식을 사랑하여야 할 부모의 입장에서 그거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동양사상, 우리 한국 풍습에는 이런 것이 있어요. 지금도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남자라도 자기아내가 죽으면 빨리 결혼하는 것이 아니예요. 자식이 있으면 자식들을 시집 장가 다 보내고 나서 결혼하려는 생각을 가집니다.

미국 사회에서 자식이 부모를 대해 반대하고 그러는 것은 전부 다 정적인 관계가 말살되었기 때문입니다. 보라구요. 자식된 입장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아무리 못나고 못났다고 해서 그 어머니 아버지를 싫다고 할 수 있어요? 누구보다 못났더라도 내 부모는 다 좋은 거예요. 자식이 어머니 아버지가 싫다고 하는 건 벌써 사랑의 법도에 있어서 자식들이 보고 있는 사랑과 반대되는 입장입니다. 그러니까 상충이 벌어집니다. 사랑에 대한 상충이기 때문에 이것은 가정이 근본적으로 파탄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그렇습니다」

세상에서 죄 중의 큰 죄가 무슨 죄냐 하면 이혼이예요. 이혼은 자식을 대해 가지고 부모가 심정의 짐을 지우는 거예요. 자식에게 심정의 십자가를 지우는 것이 이혼이라고 봐요. 그건 아들딸이 십자가를 지는 거예요. 여기도 부모들이 이혼한 사람 많을 거예요. 서구 사회에서는 그것이 보통처럼 되어 있고, 상식 같지만 마음이 편안하지 않을 거예요. 어떻든가요? 고생 안 되던가요? 「그렇습니다」(웃음)

어머니가 하든가 아버지가 하든가, 그런 죄가 없다는 거예요. 죄 중에서도 제일 큰 죄입니다. 아들의 일생을 망치는 놀음이 거기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큰 죄라구요. 그러니 그 심정적 반발로 말미암아 형제들끼리의 만남이 반갑겠어요? 친구들끼리의 만남이 반갑겠어요? 직장에 가서도 반갑겠어요? 전부 다, 모든 문제가 거기에서 생기는 거예요. 그들이 사랑의 위안을 받을 수 있는 결혼이라도 한 자리에 있다면 모르지만, 어렸을 때 그렇게 되면 큰일 나거든요.

문: 지금도 세계에는 많은 사람들이 압제를 받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로 흑인이 있는데, 앞으로 이 사람들의 복귀나 인디언들의 복귀는 어떻게 됩니까?

선생님은 황인종인 것을 고맙게 생각해요. 황인이니까 백인도 아니고 흑인도 아니예요. 황인종이 제일 수가 많잖아요, 제일 수가 많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황인종이 이렇게 하자 하면 백인종이나 흑인종은 안 따라갈 수 없다구요.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 앞으로 색깔을 변하게 하는 약품을 발명하게 되면 흑인도 좀 나을 거라고 생각해요. (웃음) 그걸 생각 안 해서 그렇지 전세계 사람들이 이거 하자 하면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어요? 다 색깔 때문에 그러는 거 아니예요? 선생님은 그런 생각을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 백납이라는 병이 있지요? 하얗게 되는 병이 있잖아요. 백납이라고 하얗게 되는 병이 있다구요. 점점점점 하얗게 되는…. (웃음) 그러니까 과학적으로 그렇게 할 수 있는 거예요. 그거 멀지 않다고 봐요. 그렇게 해서 지워지지 않게 말이예요. 흰색은 가능한 거예요. 흑인도 미인이 얼마나 많아요? 여기, 얼마나 잘생겼어요? (웃음) 특히 이런 사람이 몸도 빠르고 운동도 잘 한다구요. 그렇지요? 「예스」(웃음) 그러니까 색깔만 변하게 되면 삼분의 일은 해결되지 않느냐 이렇게 봐요. 인종문제 말이예요. 그러니까 그런 면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그 약을 만들면 세계적으로 돈 많이 벌 거라구요. (웃음) 내가 티타늄 공장을 지어 가지고 화공방면에 관심을 가진 것도 그런 생각을 하고 있어서 그런 거라구요. 오래 안 가서 진짜 실험하려고 그래요. 그러면 흑인들 좋아할 거라구요.

흑인들은 자기들의 색깔이 희면 좋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대부분이 희게 되기를 바라지만, 어떤 사람은 흑이 미(美)라고 하는 운동도 합니다. 그대로 있게 하려고 백인하고 결혼도안 합니다 (통역자의 말)」 그렇지만 미(美)라는 것은 말이예요, 색의 명암에 의한 구도의 차이에서 생기는 거예요. 새까만 것에는 그것이 없어요. 그러니까 색깔면에서 전부 달라져야 된다구요. 서양 사람들도 눈은 새파랗고 그런데 요것이 새빨간 것이 흠이라구요. 이게 전부 다 색깔 구조라구요. 흑인들 보게 되면, 눈동자까지 새까맣고 이빨까지 새까맣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웃음) 그거 그렇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얼룩덜룩 새까맣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도 그만한 게 다행이지.

그렇기 때문에 백인들은 감사해야 돼요. 감사해야 된다구요. 흑인을 보면, 흑인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백인이 된 걸 고맙게 생각해야 돼요. 흑인을 불쌍하게 여겨야 된다구요.

인종문제는 전부 다 기후관계 때문이다

보라구요. 북극으로 가면 곰도 하얘진다구요. 이 백인들은 저 노르웨이 같은 북극지에 가까운 데서 출발한 사람들이예요. 여기에서 내려가면서 점점 색깔이 달라져요. 그래서 적도지방에 가면 새까매지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북쪽은 하얗고 남쪽, 적도지방으로는 까맣다구요. 그 중간이 황인종이다 이겁니다. 그렇잖아요?

백인종이 대개 정서적인 면에서는 떨어진다는 것이 선생님 생각이예요. 결여됐다는 거예요. 백인들이 왜 고기를 많이 먹느냐 이거예요. 북극이니까 식물이 없어요. 그래서 동물을 잡아먹는 그런 뭐가 있다구요. 또 역사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만 남쪽에 사는 사람들은 무엇을 먹느냐 하면, 짐승을 잡아먹으려면 힘드니까 열매를 먹고 채소를 먹어요. 그러니까 사실 정서적인 면에서는 흑인들이 높아요. 그렇지 않아요? 「그렇습니다」 이치가 그래요.

전부 다 사연이 있어요. 백인들은 고기를많이 먹기 때문에 냄새가 나요. 노린내가 난다구요. 그러나 아시아 사람, 한국 사람 가운데서 그렇게 노린내 나는 사람은 천 사람 만 사람에 한 명 정도밖에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시아인들에게서 자연히 종교가 생겨난 거예요. 종교인들은 전부 다 거기서 나왔다구요. 그러니까 이 백인들과 흑인들은 조합해야 된다구요. 또, 백인끼리만 결혼해도 좋지 않아요. 퇴화돼요. 인종적으로 퇴화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지금 생각해요. 앞으로 정밀한 기계제품을 만드는 데 있어서도 말예요. 광물, 저 쇠면 쇠가 더운 곳에서 난 쇠만 가지고는 안 돼요. 온대지방과 한대지방에서 나온 쇠를 합해 가지고 만들어야 제일 좋을 거예요. 그런 것이 원리관이예요. 앞으로는 식물에 있어서도 말예요. 춘하추동같이 열대지방 온대지방 한대지방에서 자란 것을 조합해서 먹으면, 우리 체질에 의학적으로 상당히 좋을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지방에 따라서 식물의 맛이나 열매 맛이 달라지잖아요? 기후관계에 의해서 현격한 차이가 있어요. 인간들의 흑백관계도 전부 다 기후관계입니다. 기후에 의해서 그렇게 벌어집니다.

온대권 문명이 세계를 대표하는 시대가 온다

재미있는 것은 말예요. 고대의 문명권은 열대지방이라구요. 이렇게 올라가고 있다는 거예요. 문명과 문화는 북쪽으로 올라가고 사람들, 즉 백인들은 북쪽에서 내려와 가지고 세계를 지배했습니다. 그것이 새로운 서구문명권이 된 거예요. 그것이 어디에 정착했느냐 하면 온대지방, 36도에서 43도 권내에 정착한 거예요. 지도를 보라구요. 그 중간대인 여기 38도, 39도, 40도 선에 모든 복잡한 문제가 걸려 있어요. 그것이 뭐냐? 온대권문명이예요, 온대권 문명.

그러니까 열대문명이 발달해 가지고 이 온대로 올라가고 북극, 북에서 시작한 서구문명은 여기 온대권에서 교차하고, 열매를 맺는다 이거예요.

이스라엘은 몇 도에 있어요? 36도, 37도, 38도에 있어요. 전부 다 원리적으로 들어맞는다구요. 그러니까 이제는 서구문명과 아시아문명을 종합해 가지고 통일시킬 수 있는 새로운 문명이 세계를 지배하는 거예요. 이 온대권문명이 세계를 지배한다 이거예요.

한대권 문명이 세계를 움직였고…. 열대문명에서부터 시작해 가지고 한대문명을 내려오게 해 가지고, 이제 최후에 남아진 것은 온대권 문명입니다. 온대권 문명이 세계를 대표하는 시대가 온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대개 사람들은 여름이나 겨울보다도 봄하고 가을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게 온대권이라구요. 가을과 봄을 좋아하는 사람이 이 온대권을 중심삼고 내려오고 올라오는 거예요. 이쪽이 가을이고 이쪽은 봄이라면 봄은 이렇게 내려오고 가을은 올라가요. 이치가 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 서구사람들이 잘나서 이렇게 사는 게 아니예요. 천지 이치가, 돌아가는 이치가 다 그렇게 관련되어 있는 거예요.

흑인들에게는 심정적인 면에서 종교적인 깊은 무엇이 있다

인도문명권이라든가 애급문명은 열대문명입니다. 흑인권, 검은 피부에 해당하는 문명권입니다. 지금까지 북극권이 올라갔다가 내려와서 합할수 있는 때가, 그 시일이오래 걸려서 그런 차이가 벌어졌지 앞으로 그것이서로 화합하게 되면 다 하나되는 거라구요. 지금이 그런 때라구요. 북극으로 가더라도 좁아지고 남극으로 가더라도 좁아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일 넓은 것은 열대권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백인문제나 흑인문제에 대해서 그렇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보면, 열을 많이 흡수할 수 있는 체질이 까매지는 거예요. 흡수하는 거예요. 깜둥이는 빛을 반사하지 않아요. 흡수하기 때문에 까맣게 보인다구요. 흰 것은 반사하기 때문에…. 그렇게 볼 때 흑인들은 심정적인 면에서 종교적인 깊은 무엇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백인들은 그렇지 않아요. 사실이 그렇다는 거예요. 여기 백인들은 지금 가깝다가도 갈라지면 그대로 그만이라구요. 그걸 동양 사람은 아무리 연구해도 모를 것입니다.

서부영화 같은 것을 보면, 동양과 다른 것이 뭐냐 하면 말이예요. 서양 사람은 말 같은 것이 아파 가지고 고통을 받든지 하게 되면 그것을 반드시 총으로 쏴 죽이고 가요. 미국 사람들이 말이예요. 그렇지요? 서양 사람들 그렇지 않아요? 그러나 동양 사람은 절대로 그렇게 못 합니다. 그냥 그대로 죽게 두지. 서양 사람들은 자기가 사랑하던 개도 갈 때는 그냥가지 않고 쏴 죽이고 가지 않아요? 그런 것 많이 보잖아요? 동양에서는 절대 그러지 않아요. 여러분은 어떻게 해요? 그런 것 동양 영화 보면서 몰랐어요? 「그렇게 이야기를 하시니 그렇습니다」 동양 사람들은 소 같은 것을 잡아도 눈물을 흘리고 그래요. 닭 같은 것을 잡더라도…. 닭 같은 것을 먹기 위해서 기른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할 수 없어서 먹는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아시아 여자들은 닭도 못 잡아요. 닭을 잡더라도 남자가 잡아요. (웃음) 그만큼 차이가 있다는 거예요.

동양 사람이 다른 것은 한번 사랑만 하게 되면 모든 걸 뛰어넘는다는 거예요. 서구 사람들은 그런 뭣이 없기 때문에 이혼을 째까닥째까닥 한다구요. 영화 같은 걸 보게되면 '굿바이' 하면 그냥 헤어지잖아요?(웃음) 한국 사람에게는 그런 게 절대 없어요. 그런 것 보면 아무래도 빛과 관계있는 것 같아요. 빛의 관계를 두고 보면 흑인들은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열이 많고 백인들은 반사해요. 그건 일리가 있는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흑인들은 슬퍼하지 말라구요. 복 받을 때가 온다구요. 말을 들어 보면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웃음) 흙으로 말하면 까만 흙이 좋아요. 하얀 흙이 좋아요? 「검은색」 그러니까 흑이 무서운 거예요. 또, 동물도 흰 색깔의 동물이 많아요, 검은 색깔의 동물이 많아요? 「검은 색」 천지 이치가 그런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는 거라구요.

동양철학에서 사람을 보는 관

동양철학이 재미있는 것은 색깔의 구별에 의해서 해결을 많이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중용을 말합니다. 자연도 보게 되면 청색인데 말이예요. 청색은 어디에 가까우냐? 흑에 가까우냐, 백에 가까우냐? 그건 중간이예요. 최고의 중간입니다. 그러니까 중앙, 중심에 화했다는 거예요. 이건 백도 아니요 흑도 아닌 중간에 속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늘도 새파랗고 바다도 새파랗고 풀도 푸릅니다. 그것이 자연이라구요.

우리 사람도 콧날이 이렇게 여기 있으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중간에 조화되어 있어야 돼요. 동양에서는 사람을 보는 데 있어서, 이건(이마)하늘을 상징해요. 그리고 이건(코) 사람을 상징합니다. 이건(입) 만물을 상징해요. 입이 잘생기면 먹을 것이 잘 생긴다는 거예요.(웃음) 코가 잘생기면 마음과 인격 도량도 좋아요. 코가 조금 찌그러져 보라구요. (웃음) 이게 우주의 중심이라구요. 하늘과 땅을 연결시켜 주는 거예요. 그게 사람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 코가, 이 둘이 합해 가지고 하나되는 거라구요. 어디 가서 하나되느냐? 여기 와서 하나되는 거예요. 여기는 전부다 통하는 거예요. 사람은 어디든 통한다구요. 이것이 동양철학에서 사람을 보는 관이라구요.

이마가 이렇게 좁으면 선조가 나쁘다고 봐요. 창고가 없는 사람과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인격이 큰 사람이 못 됩니다. (웃음) 이건(이마) 하늘이고, 귀는 뭐냐 하면 울타리를 말합니다. 귀가 잘생기면 도적이 못 들어온다는 거예요. 재물이 나가지 않는다 이겁니다. 이 손은 만물을 상징해요. 손을 보면 다섯 손가락이고 발도 다섯 발가락입니다. 발은 바다와 같이 생겼어요. 바다에도 그런 무슨 동물이 있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것이 다 맞는다구요.

자연과 인간은 상대적 관계

이 색깔을 봐 가지고 말이예요. 우리 인체의 색깔과 비교해 보면 폐병에 좋은 것은 폐와 같이 생긴 식물의 씨에서 찾는 거라구요. 전부 다 그 빛깔에 있어서 조화를 이루고 있어요. 같은 색이 몸의 구조에 있다는 거예요. 몸의 폐장이라든가 간장의 색깔과 다른 물건의 색깔이 서로 상대적이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 색깔에 따라 약초도 상대성을 갖고 있다고 보는 거예요.

이 가시 같은 것은 무슨 약으로 쓰느냐 하면 헐은 곳, 빨리 곪는 데에 쓰는 거라구요. 뿌리도, 인삼 같은 걸 보면 사람같이 생겼어요. 그러니까 사람에게 좋은 거예요. 전부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과 인간과는 상대적 관계예요. 서구문명도 이런 것을 통해 알 때가 올 것이라고 봐요. 그렇기 때문에 동물을 먹는 것이 아니라 식물을 먹어야 되는 거예요. 모든 생명체의 세포는 전부 그러한 식물적 요소와 연결되어 있는 거예요. 다 합하게 돼 있어요. 고기는 세포핵과 같은 작용을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잘 합해져야 됩니다. 각각 개성이 뚜렷해요. 참 재미 있다구요, 보면 말예요. 산천을 보더라도 그렇게 봐요. 어떻게 원만한 원형으로 조화시키느냐? 대개 동양철학의 관이 그렇게 돼 있어요.

눈을 어떻게 보느냐? 눈이 깊은 사람들이 많아요. 여러분은 눈이 깊은 사람을 좋아해요, 눈이 얕은 사람을 좋아해요? 어떤 것을 좋아해요? 두 가지로 봐요. 눈이 깊고 눈썹이 많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달라요. 동양식으로 보면 두 가지로 본다는 거예요. 이 눈썹이 많은 사람과 작은 사람은 다르다는 거예요. 눈썹의 차이가 얼마만큼이냐? 척 봐서 저 사람에게 눈썹이 없다 하면 그는 좋지않다구요. 눈이 깊더라도 전체를 보니까 좋구만, 그러면 좋다는 거예요. 눈은 깊은 데 코가 작으면 큰일나요. (웃음) 눈이 깊지만 이것이 드러나면 좋은 거예요. 여기가 좁으면 안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형이 맞아야 되는 거예요. 눈썹이 이렇게 된 사람은 참 좋아요. 이렇게 받쳐 주면…. 흘러가면 안돼요. 그렇지 않고 눈이 깊은 사람은 좋지 않다구요.

감옥 같은 데 쓱 가 보면 말이예요. 가면 어떤 형이 많으냐 하면, 눈이 깊은 사람이 많아요. 그렇게 눈이 한편으로 치우친 사람이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기에 살인을 하고 그러는 거예요. (이후는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