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보기
HOME 회원가입

잔칫집 주인

일시: 1978.10.22 (일) 장소: 한국 본부교회

​오늘 며칠이예요? 22일이예요? 「예」 22일! 29일이 다음 주 일요일인가? 「예」 그때에는 내가 없다구요. 그때는 내가 없기 때문에 다 나오지 말아요. 선생님이 없으면 집회에 안 오나? 각처에서는 못 나오지요. 지금은 서울 시내에서 왔으니까…. 선생님이 있을 땐 각처에서 오는가? 「예, 각처에서 새벽에…」 선생님이 미국 가면 각처에서 안 오고? 「예, 본부교회 교인만 본부교회에 옵니다」

통일교회 지도자는 잔칫집의 주인이 되어야

내가 엊그제 이야기했지요? 어저께로군요. 통일교회 책임자들은 잔칫집의 주인이 돼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어저께 통일교회 책임자들은 잔칫집 주인이라는 얘기 했지요? 잔칫집에는 지나가는 거지도 전부 다 몰려든다 이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돼요. 통일교회에는 마사도 많지만 반드시 사람들이 모여든다구요. 그게 이상하다구요. 마사도 많지만 모여든다구요.

잔칫집과 같으려면 사람들의 관심의 초점이 되어야 된다 이거예요. 거기서 뭘하는지…. 이래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마찬가지로 통일교회의 책임자들은 그 교회에는 물론이지만 그 지방 사람들이 '저 책임자는 뭘할까' 하도록 관심을 끌어야 돼요. '저 녀석 또 뭘한다' 이렇게 관심을 끌어야 돼요. 그리고 교회 식구들이 매일같이 하루에 한 번은 교회에 가서 그 책임자가 뭘하고 있는지 보지 않으면 잠을 못 잘 정도가 되어야 된다구요. 그렇잖아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 집안 전체를 대표해서 축하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문중이 전부 다 환희의 심정을 가지고 축하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기를 지도하는 선생에 대해서는 언제나 그런 마음이 있어야 된다구요. 여러분은 선생님에 대해서 관심이 있어요?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했음)

자기는 굶고 못살면서도 선생님에게 자꾸 무얼 갖다 주고 싶어한다구요. 선생님은 돈이 많다고 소문이 났는데도 말이예요, 돈이 많다는 선생님인데도 자꾸 무엇을 갖다 주고 싶거든요. 그렇다구요. 이상하다구요.

거 왜? 잔칫집에는 기부해야지요? 그렇지요? 뭐예요? 부조(扶助)라는게 있지요? 어려우면 어려운 정도에서, 부자면 부자대로 자기 정도에 맞게끔 부조를 한다구요. 떡을 얻어먹는 데 있어 공짜로 떡을 얻어먹는 사람은 복을 못 받는다구요. 그 잔칫집의 기쁨과 영광을 나눠 가질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의 부조란 것은 하나님 앞에 제물을 드리는 것과 딱 마찬가지예요.

부조할 때 문제는 부조하러 가느냐, 떡을 얻어먹으러 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떡을 얻어먹으러 가는 사람들은 상관없는 사람이요, 부조하러 가는 사람들은 복을 받는다구요. 보통 사람들은 잔칫집에 얻어먹으러 가지요? 잔칫집에서 잘못 얻어먹다가는 살(煞)을 맞는다구요. 악신들이 와 가지고 탕감할 수 있는 남아진 조건을 몰아서 덜한 사람을 통해서 탕감시킨다구요. 그런 일이 있어요.

한국 속담에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귀한 집 아들딸들은 가지 말라는 말이 있잖아요? 그렇지요? 그것은 다 영적인 법도를 몰랐지만…. 환경이 참 중요하다 그거예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구경하는 녀석들이 있지요? 그런 사람들을 사탄이 조건만 되면 복을 전부 다 가져가는 거예요. 잘못하다가는 자기의 3대가 걸려 들어가요. 지금까지의 조상들로부터 쌓아 놓은 모든 복을 완전히 뒤집어 놓게 되는 거예요. 사탄이 참소하게 되면 완전히 바꿔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반대하기 위해서도 와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왔다가는 자기가 지금까지 쌓아 놓은 복이 있으면 그 복을 전부 다 내놓고, 통일교회가 지금 탕감할 보따리를 가지고 나가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반대하러 들어와라 이거예요.

잔칫날에는 나쁜 사람, 선한 사람이 다 들어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나쁜 사람은 왔다가, 도둑질하러 왔다가는 자기 것을 빼앗기고, 좋은 사람은 와서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몇 배의 복을 받는다구요. 나쁜 사람이 복을 빼앗기고 감으로 말미암아 '아이고, 통일교회가 보통 교회와는 다르다'고 하는 거예요. 한 번, 두 번, 세 번만 이렇게 당하면 '하나님이 같이하는 교회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빼앗기고 전부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에게 돌아섭니다. 그래서 계속적으로 반대하다 보면 통일교회에 나오게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지도자는 잔칫집의 주인이 되라는 것입니다. 주인은 싸움이 나면 그 싸움의 뒷처리도 해야 합니다. 온 손님이 굶었는지, 지금 자는지, 뭘하는지 전부 다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진짜 책임자는, 진짜 목사님은 먼저 안 시킨다 이거예요. 다 가르쳐 놓은 후에야 시키기 시작해요. 자기 아들딸과 같이 된 후에 시켜요. 아들딸같이 되지 않았는데 시키면….

귀한 손님을 맞기 위해 늘 준비하는 집은 복을 받아

여러분 마음이 그래요? 선생님을 대하면 자기도 모르게 마음이 편하다는 거예요. 좋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진짜 그래요?「예」 나도 모르겠다구요. 내가 미국놈들한테 물어 봐도 그렇다고 하고, 일본놈들한테 물어 봐도 그렇다고 하고, 저기 흑인들한테 물어 봐도 그렇다고 하니까 그런 줄 알지요. 진짜 그래요? 「예」 선생님이 청평에 갔다 하면 여러분들 청평에 관심이 많지요? 「예」 올 수 없으니 정 오고 싶으면 떡이라도 해 가지고 와야지요. 오지 말라는 것을 오려니까 그냥 못 오겠거든요. 떡이라도 한 보따리 해 가지고 그것을 조건삼아 가지고 오고 그런다구요. 엊그제도 인천서 오고, 강원도에서 왔어요. 오지 말라고 해도 오는 거예요. 누가 반갑다고 했어요? 떡을 먹겠다고 했어요? 떡을 안 먹어도 된다구요. 자기가 오고 싶으니까 그런 거지요. 그렇다구요. 그게 복이예요. 남을 위해서 원치 않는데도 이렇게 해주겠다고 하니 복을 받는 거예요. 안 하는 것보다 낫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들 중에 선생님에게 점심 한 끼 대접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잘 대접할래요, 못 대접할래요? 「잘 대접하겠습니다」 지금까지 그런 준비를 했어요? 「예」 준비를 했어요, 못 했어요? 「했습니다」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집에 귀한 손님을 맞기 위해서 언제든지 준비를 하는 집은 복을 받는다구요. 반드시 귀인을 보내 줍니다. 그런 정성을 들이면, 복을 그냥 줄 수 없으니까 귀인을 보내서 대접하게 해 가지고, 대접한 것의 몇십 배, 몇백 배 복을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속담에도 '잘살려면 사랑방을 언제든지 고이 마련해 두고 지나가는 팔도강산의 행인들에게 밥을 많이 먹여라' 하는 말이 있어요. 그런 집안은 실패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물 가져오라는 얘기도 하지 않았는데 물이 왜 나와? 이건 선생님을 위하는 것도 아니라구. 그러니 내 말이 딱 그치지 않나? 제일 중요한 말을 그치게 한다구, 사탄이가. 너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었어? 응?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들었어?「못 들었습니다」 왜 못 들었어? 그러니 사탄이지. 네가 못 듣고 그런 놀음 하여 전부가 못 듣게 만들잖아, 내가 물 먹고 싶으면 부르면 되지, 내 집인데 말이야. 이게 내 집 아니야? '물 가져와!' 하면 되지 말이야. 그럴 때 물을 가져오지 가만히 있는데, 물을 가져오라고 얘기도 안 했는데 가져와 가지고…. 가! (웃음) 내가 지금 이야기하려다가 다 못 했다구. 이놈의 물을 안 먹어야지. (웃음)

여러분도 하나님을 모셔 보면 알아요. 하나님도 별스러운 분이라구요. 편할 때는 세상에서 그 이상 편한 분이 없고, 변덕이 많다면 그 이상 변덕이 많을 수 없어요. 조금만 달라져도 변덕이 많아요. 하나님이 시아버지라면, 시아버지 중에 제일 까다로운 시아버지요, 또 시아버지 중에 제일 유한 시아버지요, 시아버지 중에 제일 엄한 시아버지요, 시아버지 중에 제일 좋은 시아버지라구요. 그렇다구요.

그와 같이 통일교회의 문선생이란 사람은 통일교회 교인들한테 좋은 문선생이 아니라 제일 무서운 사람이지요? 제일 무서운 사람이라구요. 내가 한마디만 딱 해 놓으면, 잘못했을 때 딱 다짐을 해 놓으면 암만 자기가 풀려고 해도 안 풀리는 거예요. 그러나 내가 한마디만 쓱 '야야 하늘이 다 용서해 줄 거야' 하면 완전히 풀린다구요. 그런 거 알아요? 「예」 이상하지요. 그런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문선생이란 사람이 그래도 이런 일을 해먹을 수 있다구요. 알겠어요? 이게 내가 가진 재산이예요.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간단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내 생애를 다 미끼같이 뿌려 가지고 그걸 찾아 나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돈이 없어도…. 나는 돈이 필요 없다구요. 권력이 필요 없다구요. 명예도 필요 없다 이거예요. 다 필요 없다구요. 지금 내가 돈이 없지만 돈이 필요하면 내가 쓸 수 있는 돈도 있다구요. 뭐가 필요하냐 이거예요. 여기 앉아서 영국으로 버튼만 누르면 무슨 것이든 다 하고, 미국에다가 '하라' 하면 일사천리로 다 한다구요. 부러운 게 없다구요. 그렇지만 내 책임이 아직까지 한 가지 남아 있다 이거예요. 그걸 완수해야 된다구요.

지금 몇 시야? 내가 또 수택리에 가야 돼요. 수택리에는 777가정들이 한 800명 모여 있다구요. '선생님 아침 다섯 시 경배식이 끝난 다음에 수택리로 오시겠어요, 본부교회로 가시겠어요?' 하고 어제 저녁부터 물어 보더라구요. '그거 나 모른다' 하고 입 다물었다구요. 오늘 이 시간까지 전화하고 말이예요, 선생님 어디 갔나, 어디 갔나? 협회장도 선생님이 어디 갈지 몰라 가지고 맨 꼴래미로 여기 왔을 거라구요. 선생님 가는 곳을 자기들이 정하는 거예요? 언제 내가 777가정 자기들이 모이는 데 간다고 약속을 했어요? 왜 자꾸 야단이예요? 내가 가고 싶으면 가고 말고 싶으면 마는 거지요. 내가 여기 나올 때는 '본부교회에 두번씩이나 빠졌기 때문에 오늘 가 보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 하고 왔는데, 본부교회 오려는데 왜 이 불청객이 야단이예요? '틀림 없이 본부교회는 텅텅 비었을 것이다'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비었다구요.

'지금이라도 와 주었으면…' 하면서 수택리에서 기다리고 있을 텐데, 가 주는 게 좋겠소, 안 가 주는 게 좋겠소? 「가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가 주는 게 좋소, 안 가 주는 게 좋소? 「가 주는 게 좋습니다」 내가 이렇게 목이 쉬었는데 가 주라는 말이야? (웃음) 그래도 가 주어야 되겠어요? 「예」 에이, 이 녀석들 전부 다 내 편이 아니구나. (웃음)

이런 거 보면 참 곤란하다구요. 한국이 고향산천이고 고국이라고 해서 좀 마음 놓고 쉬려고 해도 쉴 수가 없어요. 강원도 산 속에 들어가 배겨도 일주일 이내에 '나 왔소' 하면서 찾아온다구요. 도깨비 같은 녀석이 나타나서 '나 왔소' 하는 거예요. 누가 인사받겠다고 했어요? 그러나 나타나 가지고 그러는 거예요. 또 보기 싫은 여편네들이 나타나 가지고 '나 왔소' 한다구요.

또 선생님 있는 곳을 몰라서 엉엉 울며 기도하면 하늘이 가르쳐 준다구요. 참 이상하지요. 통일교회 이상하다구요. 선생님이 없어졌다고 울고불고하면 '야야 너 선생님이 그렇게 보고 싶니?' 하고 하늘이 물어요. '아이구 밥을 못 먹고 잠을 못 자면 못 잤지 선생님이 보고 싶은건 못 견디겠소' 하면 '얘, 나서라' 하고 끌어내 가지고 '야야 보고 싶은 선생님을 봐라' 하는 거예요. 따라서 선생이지만, 욕먹는 선생이지만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그런 일이 참 많았다구요. 이상하지요?

자, 이제는 이야기를 그만하자구요. 축복 후보자 손들어 봐요. 미인이 있는지 어디 봅시다. 일어서 봐요. 일어서 봐요. '나는 축복 후보자가 될 수 있다' 하고 자신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신 없는 사람은 그만두고. 어디, 상통들 좀 되자구요. 이 여자들 어떠한 녀석들한테 가겠나? 남자들은 도깨비 같은 것들, 볼 것도 없지요 뭐. (웃음) 보자! 여자가 많구만! (웃음)

이 중에서 자기가 이만하면 목청이 좋으니 선생님께 언젠가 한번 노래 꼭 들려 주고 싶다고 해서 기도를 한 사람이 있거들랑, 전부 다 서면 곤란하다구요. 세 사람만 서고 그 나머지는 앉을싸! (웃음) 다 섰구만! 너, 왜 섰니? (웃음) 너, 왜 섰어? 왜 섰는지도 모르면서 섰어? 그럼 왜 섰나? 그냥 계속 서 있지 또 왜 앉아? 앉았으니 낙제야, 낙제. (웃음) 노래 잘해? 노래 잘하느냐 말이야. 「조금 합니다」 조금 하는 것은 잘 못하는 것인데…. (웃음) 그냥 앉지, 그냥 앉아. 노래를 잘하는 사람이 기도하지. 선생님께 노래 한번 들려 주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간절했으면…. 잘하는 사람이 기도하지, 잘 못하는 사람이 기도하나요? 그래, 탕감조건으로 노래 한번 해보겠나? 해봐 !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