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앞에 나와서 말씀하는 사람들이 문총재님은 높고 높은 사람이라고 선전을 많이 했기 때문에 말하기가 상당히 힘든 입장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아시고 동정하는 마음 가지고 들어 주십시오.
이제부터 새로운 말을 생각해 봐야 되겠어요. 그동안 말씀을 많이 했기 때문에 목이 꽉 잠겼습니다. 용서하십시오.
여러분이 이 자리를 빌어 저를 만나기 전에 소문을 통해서 아는 저라는 사람은 그렇게 좋지 못한 이름을 남기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또, 여러분이 잘 알고 있어요. 여기서 한 가지 다짐하고 싶은 것은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기까지, 여러분이 이 자리에 찾아오기까지 40년이라는 역사가 지나간 것을 알아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내가 대한민국에서 공식석상에 나타나 이야기한 것은 몇 번 안 됩니다. 또, 해외에 나가서도 특별한 기회 아니고는 될 수 있는 대로 공식석상에서 말하는 것을 피해 왔습니다. 왜 그랬느냐? 세계에 레버런 문이 어떻게 소문났다는 것을 내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분이 이러이러한 사람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와 세계에서는 직접적으로 필요치 않는 사람이다' 이렇게 바라보고 있는 세계 앞에서는 이야기했댔자 그 이야기가 서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세계 사람을 향해 말하기 전에 서둘렀던 것은 세계 사람이 내 말을 안 들을래야 안 들을 수 없는 실적 기반을 닦는 것이었습니다. 그 실적 기반을 어떻게 닦느냐? 이것을 오늘날 통일교회 지도층에 있는 사람, 저를 따르는 모든 사람 앞에 지금까지 교육한 것입니다. 아무리 실력이 있다 하더라도 실적 기반이 없게 될 때는 역사의 흐름과 더불어 흘러가 버린다는 거예요. '역사를 가로막고 새 세계를 창조하려는 사람들은 그 시대에 환영을 받지 못하는 자리에 서지만 그 시대 이후에 필요한 역사적인 실적을 갖는 사람은 반드시 그 시대의 역사를 움직인다' 이렇게 교육해 나왔기 때문에 공식석상에 서기를 피해 왔습니다.
여러분, 승공연합의 구로구 통지부장, 강서구 통지부장, 이 통지부장은 우리나라 행정조직으로 볼 때 저 말단에 있는 분들입니다. 여러분들을 이렇게 대하는 내 나름의 생각이 있습니다. 나는 삼천만을 다 대하고 싶지만 대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런 역사를 내가 알기 때문에 여러분들을 한번 진심으로 만나보고 싶은 마음을 가졌었습니다. 서울이 대한민국의 심장부이고, 대한민국을 대표할 수 있는 것이 서울 시민들인데 그들을 층층이 전부 만날 수 없기 때문에 그 가운데서도 그들의 대표되는 통지부장 여러분들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여러분들이 삼천만 민중을 대신할 수 있는 심정을 가짐으로써 40년 역사의 후회를 씻어 버릴 수 있고, 한을 풀 수 있는 한 시간으로 남기기 위해서 여러분을 찾아오게 된 것이고, 그러한 이 시간인 것을 기억해 주기를 바랍니다. (박수)
그래서 오늘 말씀할 제목이라고 할까요, 내용이라고 할까요. 제목을 잡는다면 '높고 귀한 것'이 되겠는데, 이 '것' 가운데는 사람이 들어가고, 가정이 들어가고, 종족·민족·국가·세계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높고 귀한 사람, 높고 귀한 가정…. 더우기나 한민족은 5천 년 역사를 거쳐오면서 그야말로 한을 품고 나온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이 아무리 한의 역사를 지내왔지만 그 바라는 표준은 높고 귀한 것을 바라고 있는 것입니다. 자고로 인생을 사는 사람이라면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이와 같이 소망하는 것입니다. 사람 자체가 높고 귀하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높고 귀한 나라, 높고 귀한 국민, 높고 귀한 세계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나'라는 사람은 공산주의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공산주의를. 공산주의가 어떻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공산세계에 대항해 투쟁한 역사를 지녔고, 공산 치하, 즉 김일성 치하에서 감옥생활을 근 3년 동안 한 사람입니다. 그런 생활을 하기 전부터 공산주의 이론이라든가 배후의 체제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었지만, 더우기나 이북의 감옥에 있을 때에는 이북 국민들의 비참상을 누구보다도 많이 봐서 잘 아는 사람입니다. 지금은 그런 시간이 아니라서 이야기를 못 하지만 눈물 아니고는 대할 수 없는 비참한 환경, 깊은 사연의 곡절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대한민국이 왜정 때로부터 근세에 들어와 가지고 죽 거쳐 나오는 환경에 대해서 내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나는 인간으로 태어나 가지고 안 해본 것이 없는 사람입니다. 저 말단 빌어먹는 생활에서부터 어떤 노동판에 가서도…. 농민의 사정도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주권자로서 국민 전체의 사정을 모르고 국민을 지도한다는 것은 성립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대한민국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일본이면 일본에 대해서도, 더 나아가서는 미국이면 미국에 대해서도 잘 아는 사람입니다. 더우기 미국 감옥에 들어가서, 댄버리에서 1년 1개월을 있으면서 미국의 처참한 상태를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느낀 사람입니다.
그러한 곡절의 길을 걸어오면서 지금까지 내 생애의 길을 돌이키지 않고 일방통행할 수 있었던 그 힘이 무엇이었느냐? 인간으로서는 그 오랜 기간에 얼마든지 후퇴할 수 있고, 절망할 수 있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오늘의 이 자리까지 모진 풍상을 겪어 나오면서, 생애노정 가운데 세계적인 이 환경을 개척해 나오면서 지금까지 살아 남아 가지고 오늘 여러분의 환영을 받을 수 있는 레버런 문이 됐다는 것입니다. 그 배후에는 여러분이 모르는 그 어떤 사연이 깊이 잠겨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오늘 여기에 설 수 있고, 살아 남아 가지고 공석에 나서서 여러분과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을 내 자신이 잘나 가지고, 내 자신의 공덕으로 말미암아 여기에 섰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나를 이끌어 주신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누구냐? 세상으로 말하는 스승도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오늘 이 대회를 안보결의대회라고 하는데 무엇에 대한 안보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안보를 하는 데 있어서 공산주의에 대한 안보에 앞서 나에 대한 안보를 하고 있느냐 하는 문제, 이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이 자유스러운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도시를 활보하며 산다고 해서 내 자체에 대한 안보를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 안보가 미래에 찾아오는 이상적인 대한민국 앞에 있어서 그 대한민국을 대할 수 있는 국민으로서 안정되고, 편안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상대적 안보권 하면 물론 개인으로부터 국가, 세계까지 들어가지만 그 상대적 안보권보다도 내 자신에 대한 안보가 문제예요. 내 생을 중심삼은 안보, '나'라는 테두리를 중심삼고 자유와 행복을 보장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것이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았어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저 먼나라에 있는 공산주의에 대한 세계적 안보라는 것이 얼마나 요원한 거리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 안보권은 어디서부터 잡을 것이냐? 여러분 자신에서부터, 여러분 자신부터예요.
레버런 문이 40년 동안 이런 수난의 길을 거쳐오면서 오늘까지 참아 온 것은 내 자신을 어떻게 수호하고, 내 자신을 어떻게 방어해야 된다는 확고한 신념이 서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랬기 때문에 '나'라는 사람이 세계적 문제를 제시하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이렇게 볼 때, 안보는 어디서부터 해야 되느냐? 나와 내 가정에서부터 해야 됩니다. 이런 것이 앞으로 문제 되는 거예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내가 세계적으로 제창하는 사상적 내용을 세 부분으로 가를 수 있습니다. 첫째는 뭐냐? 세계 종교를 통일할 수 있는 원리입니다. 그럼 종교를 어떻게 통일하느냐? 하나님을 누구보다 더 확실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렇게 이렇게 하면 틀림없이 체험적 종교로써 실현화시킬 수 있다. 이론적 체계에 의한,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한 체험을 시킬 수 있다. 그러지 않고는 종교를 하나 만들 수 없다' 이러한 원리가 종교에 대한 원리입니다.
둘째는 뭐냐? 사상에 대한 원리입니다. 세계가 혼란되어 우왕좌왕하면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혼돈 가운데 있는 세계인들 앞에 확실한 사상을 중심삼고 찾아 나갈 길, 그 길이 두 갈래라고 나는 보고 있어요.
사상은 무엇이냐? 인생문제, 개인문제에 대한 것입니다. 인간이 도대체 어떻게 됐느냐? 인간 자체를 논하게 될 때, 인간은 어디까지나 결과적인 존재이지 근원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내가 제1 원인적 존재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원인은 모르지만 결과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결과적인 존재로 태어났어요. 사람이 무엇이냐는 문제를 생각할 때, 결과적으로 태어난 사람에게는 사람 될 수 있게 된 그 동기가 있음에 틀림없으니 제1 원인적인 존재로 제시할 그 누가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신에 대한 문제를 놓고 나에 대한 확실한 답, 신에 대한 확실한 답을 내릴 수 있어야 됩니다. 그런 터전 위에서만이 내 개인의 인생관이라는 것이 설정되고, 가정이 어떻게 살아 나가고, 사회가 어떻게 살아 나가고, 국가가 어떻게 살아 나가고, 세계가 어떻게 살아 나가고, 앞으로 이세계의 종말이 어떻게 될 것이라는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나만의 방향이 아닙니다. 나만의 방향이 아니예요. 그러므로 인간에 대한 문제와 원인적인 존재인 신이 있느냐 하는 문제를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철학이 추구하는 길이 무엇이예요? 철학은 이론을 통해 가지고 신을 규명하기 위하여 모든 지성인들을 투입했지만 실패의 낙인이 찍혀 이미 탈락했습니다. 신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중세의 로마 교황청이 참된 신을 가르쳐 주지 못했기 때문에 세계가 하나 못 됐습니다. 거기서부터 세계가 인본주의로 떨어진 것입니다. 신이 없다 이거예요. 망상이다 이거예요. 허구다 이거예요. 그건 왜? 신을 확실히 가르쳐 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신을 확실히 알려면 체험을 통해야 합니다. 체험을 통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론만 가지고 안 됩니다. 직관을 통한 체험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신을 가르쳐 주지 못했다는 거예요.
종교는 뭐냐? 철학은 신을 찾아 나가다가 실패했어요. 오늘날 사상세계가 민주주의와 공산주의로 갈라져 싸우고 있지만 이것은 실패로 끝난다는 거예요. 왜? 신을 발견 못 했기 때문입니다. 철학이 역사시대를 통해서 있는 노력을 다하여 수고했지만 신을 발견하는 데 이미 낙방을 했다는 겁니다.
그러면 종교는 뭐냐 이거예요. 종교는 신의 규명이 필요 없습니다. 종교라는 것은 신을 발견하고 신과 더불어 살자는 것입니다. 사는 데는 이상적으로 살자고 하는 생활이념이 되어 있습니다. 생애의 행복을 신과 더불어 추구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렇잖아요? 예수님만 하더라도 영계의 가르침에 의해서 움직인 거예요. 석가모니만 해도 그가 그 신비의 경지,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고 말한 그것은 정상적인 일반 사람의 생각 가운데서 그런 경지에 들어간 것이 아닙니다. 마음과 몸이 공명할 수 있는 어떤 경지에 투입되어 거기에서 부딪치는 자아를 각성하게 될 때, 천하의 전부는 '야, 내가 제일이구나' 하는 경지에 도달하게 됩니다. 그것은 새로운 경지의 인식을 통해서 벌어진다 이겁니다.
공자 같은 사람은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했습니다. 천도가 뭐냐 이겁니다. 지금까지 인격적 신을 확실히 몰랐어요. 그런 막연한 천도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지금 시대는 과학의 데이터, 통계숫자에 의해서 모든 생활을 기록하고 시간을 기록하는 컴퓨터 시대이기 때문에 막연한 것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겁니다. 그런 종교는 끝날이 되면 다 쓰러져 가는 것입니다.
과학이 발달한 현세에 있어서 종교 사회가 새로워지고 남아지기 위해서는 문명이 발전할 수 있는 공식법도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의 문명은 공식에 의해 발달합니다. 공식 발달, 조그만 하나의 조건, 잼대의 기호를 중심삼고 이것을 다방면으로 잴 수 있게 될 때 그것을 공식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해 가지고 우주를 측정하는 시대로 발전했기 때문에 맹목적으로 믿고 '하나님' 하고 기도를 하면 아무리 한다고 해도 안 됩니다. 불교에서는 불공을 드리고, 기독교에서는 기도를 하면서 망해 갔습니다. 미국이 기도를 하면서 망하고 있어요. 하나님을 부르면서 망하고 있어요. 왜? 급변하는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시간마다 변하는 세계입니다. 그 변함이 한 모퉁이에서 부는 봄바람같이 살랑살랑 불어오지 않는다구요. 태풍 같은 바람이 부는데 그 변함이 세계적입니다. 세계가 변하는 그런 사실을 26분 이내에 전부 다 알 수 있는 세계가 되었다구요. 오늘날의 변함이 환경 내에서만 변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넘어서 우주로 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변하는 시대에 대응할 수 없는 신앙기반을 가져 가지고 존속할 수 있어요? 그러니 젊은 사람들이 다 도망가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된 종교는 신과 더불어 사는 종교입니다.
자, 그러면 여기에서 문제가 되는 것이 뭐냐? 사상을 해결하는 데도 하나님을 몰라서는 못 하는 것입니다. 또, 공산주의는 유물론인데, 물질주의인데 공산주의를 해결하는 데 있어서도 하나님을 몰라 가지고는 안 되는 겁니다. '신이 없다' 하는 그 주의를 확실히 멸망시키고, '신이 있다' 하는 것을 확실하게, 120퍼센트 강하게 해야 됩니다. 신을 몰라 가지고는 만사가 안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사상도 신을 철두철미하게 확고히 알고 신과 더불어 상대적 자리라든가 대등한 자리에 서지 않고는 올바른 사상이념을 세계에 제시하더라도 그 변하는 환경에 휩쓸려 버립니다. 그것은 절대적인 사상이 못 되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래서 여러분 앞에 내가 말하는 것은 '높고 귀한 것'에 대한 것입니다. 이것은 다년간…. 내가 종교 지도자의 입장에 있기 때문에 종교에 대해서 잘 알지요? 오늘날 세계의 사상적인 견해에 대해서 세계적인 학자들과 어깨를 겨누어 가지고 찧고 까불고 하던 사람이라구요. 그런 것을 전부 다 드러내려면 시간이 없으니까….
그러면 높고 귀한 길이 어디 있느냐? 이 문제가 심각한 문제라는 겁니다. 젊은이들에게 있어서도 그렇고, 여러분들에게 있어서도 그렇습니다. 남편도 높고 귀한 것을 찾고, 부인도 높고 귀한 것을 찾는데 어디 가서 찾을 거예요. 문제는 어디 있느냐? 높고 귀한 것을 찾을 수 있는 내 자신이 돼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사람은 역사시대를 거쳐 가지고 보면 누구나 다 귀한 것을 바라게 돼 있습니다. 사람은 변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그래서 자고로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 했다 이겁니다. 인심은 조석으로 변하고, 산색은 고금동, 옛과 지금이 같아요.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고 석가 같은 양반은 말했는데, 아니 인심이 조석변하는 그런 사람이 유아독존이예요? 또, 성현들의 말이 그렇잖아요?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고 했는데 그게 무슨 말이예요? '사람이 제일이다' 이 말인데 변하는 사람이 제일이예요? 어느누구나 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결국은 여러분 자신이 문제인데 여러분 자신을 두고 볼 때, 여러분 자신이 변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변하는 것을 싫어하는 내 자신에게 있어서 무엇을 더 싫어하고, 무엇을 더 좋아하느냐? 이게 문제되는 겁니다.
여러분은 몸과 마음, 두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렇지요?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도 정면으로 대해 가지고 '당신 마음이 없지. 마음이 있소!' 그렇게 말하지 않지요? 부부끼리도 만나서 말만 조금 잘못해도 '당신 마음이 있소? 정신이 있소?'라고 하는데 그 말이 그 말이라는 겁니다. 사람은 마음과 몸 두 사람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마음과 몸 사람 가운데 그중에서도 더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이 무엇이냐? 몸이예요, 마음이예요? 그것은 누구나 말하기를 '그야 더 변할 수 있는 것은 몸뚱이지' 그래요. 몸뚱이는 변하는 거예요. 더 변하려고 하는 겁니다. 여러분 그렇잖아요?
그리고 마음과 몸을 두고 볼 때에, 마음은 선한 편에 가깝고 몸뚱이는 악한 편에 가까운 것을 우리는 알고 있어요. 왜 그러냐? 사람이 자다가 밤 늦게 일어나 가지고 배가 고픈데 방에 먹을 것이 없어 나가 보니 호떡, 빵 장사가 지나가는 거예요. 그것을 보고 '저 빵을 내가 훔쳐 먹겠다'고 생각만 해도 그것을 정신이 알게 되면 '예이 이 녀석아, 그건 안 돼' 하고 브레이크를 겁니다. 그것은 뭐예요? 뭐가 브레이크를 거는 거예요? 마음이 그러는 겁니다.
이것을 볼 때, 마음은 보다 선한 자리에 있습니다. 마음은 보다 선한 자리에 있기 때문에 보다 덜 변하는 것입니다. 몸보다도 마음이 덜 변한다 이거예요. 그러나 몸은 수시로 변하는 거예요.
욕심 중에도 두 가지 욕심이 있어요. 마음적 욕심과 몸적 욕심이 있습니다. 사람의 욕망, 욕망이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이 아닙니다. '나라를 위해서 애국하자' 그것 좋아요. 애국하는데 애국은 어떻게? '내가 복을 받기 위해서 애국하자' 그것은 애국이 못 되는 거예요. '나를 희생시켜서 애국하자' 하는 것이 애국입니다. 오늘날 공무원들이 전부 다 공직에 있으면서 부패했다는 평을 듣는 게뭐예요? 더 큰 나라의 공익을 취해야 할 책임자의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더 큰 나라의 공익을 저버리고, 내 이익을 추구하기 때문에 악하다는 거예요. 선악의 분기점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선악의 분기점이.
자, 이렇게 볼 때, 인간들은 자고로 변하지 않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것은 전부 다 역사를 통해 가지고 어느때든지 원하게 마련입니다. 천년 전 사람이나, 천년 후 사람이나, 현재의 사람이나를 막론하고 변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변하지 않는 것…. 그런 마음이 우리 본성에 있다는 거예요. 본성에 그런 마음이 있다 이겁니다. 마음은 변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부부끼리면 부부끼리 서로서로 사랑하는 데 있어서 남편에 대해서, 아내에 대해서 '당신이 진정한 마음으로 사랑합니까?' 하고 묻는다구요. 몸으로 사랑하는 것은 원하지 않는다구요. 마음으로 사랑을 먼저 하고 마음과 몸이 하나된, 변치 않는 마음을 따라 가지고 하나된 그 몸을 가지고 사랑하기를 원하지, 몸 따로 마음 따로 사랑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여기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흥망성쇠의 기원이 어디 있느냐?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외부 사회가 나빠서 피해를 받아 가지고 내가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피해를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피해를 받아 가지고 망하는 것입니다. 전부 다 내 자신이 문제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본래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든지 변하지 않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 귀한 것을 예를 들어 보면, 여기 부인네들께서는 말이예요, 변하지 않는 것을 좋아하지요? 보물을 좋아하지요? 귀한 것을 좋아하지요? 귀한 것이 뭐냐? 가치 있는 것이 뭐냐? 보물이다 이겁니다. 그러면 그 보물 가운데 뭐가 들어가요?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반지 좋아하지요? 왜 다이아몬드가 좋으냐 이겁니다. '야광색이니 좋지요' 그럴 거예요. 그러나 그것만이 아니예요. 물론 야광색도 아름답지만 그 특성에 있어서, 굳은(강도) 데 있어서는 어떤 환경에도 지배를 받지 않습니다. 절대적이다 이겁니다. 다이아몬드를 쳐 봐라 이거예요. 진짜인가 아닌가 한번 쳐 봐라! 쳐서 깨지면 그것은 가짜가 되는 거예요. 안 깨지면 뭐가 되는 겁니까? 진짜가 되는 것이 아니예요? 다이아몬드는 굳은 데에 있어서는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 인간들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전부 다 보물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우리 사람은 변하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 황금덩이 좋아하지요? 부인네들은 전부 다 목에 걸고 다니고 말이예요. 우리 집사람도 좋아하는 것 같아 보인다구요. 목에 싹 걸어서 기분이 좋으면 와서 남편 보고 물어 보지요? 안 그래요? 왜 금이 좋아요? 뭐 좋을 것이 있어요? 24금을 보게 되면 말이예요. 구부리면 구부러지고, 손톱으로 긁어 A자를 쓰면 A자가 써지고, B자를 쓰면 B자가 써집니다. 흠투성이가 된다구요. 그런데 그것이 왜 좋으냐 이거예요. 왜 보물 취급을 하느냐 이겁니다. 그것은 누런 빛깔에 있어서 만고 불변이기 때문입니다. 그 빛에 있어서는 어떠한 외부의 세력, 하나님이 명령하기를 '야 이놈의 황금빛아, 하얘야 돼' 그래도 '노' 한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잘 몰랐소. 나는 변할 줄 모르오. 하나님이 변하더라도 나는 누른빛이오' 하며 하나님을 비웃을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구요. 천년 세월, 만년 세월이 흘러가더라도 그 빛을 점령할 수 있는 무엇이 없기 때문에 그 특성을 지닌 것을 보물 취급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 인간의 본성이 변치 않는 특성을 지녔다 하는 놀라운 사실이 있음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또, 진주가 있습니다. 난 뭐 진주―여기 있는 사람은 진주 안 달았구만―를 봐도 별로 관심이 없다구요. 남자애들과 여자애들을 길러 보면 다르잖아요? 여자애들은 달랑달랑 가게 되면 어디로 가느냐 하면 진주방에 가 가지고 '저거 저거' 하며 손가락질을 합니다. 그러나 남자애들은 그렇지 않다구요. 그런 것은 자기 동생이나 누나가 사려고 해도 본체만체하고 장난감 있는 데로 갑니다. 장난감 원숭이가 춤을 추고 북을 두드린다든가 하는 활동적인 것, 동적인 것을 좋아한다 이겁니다. 미안합니다.
진주를 전부 다 마루에다 비벼 보라구요. 그러면 전부 다 갈라지는 거예요. 갈라지지만 특성이 있는 것이 뭐냐? 변하지 않는 뭐라 할까요? 하모니, 그것이 뭐예요? 조화의 세계, 조화로운 세계. 그건 사시사철 변하더라도, 아무리 신사 숙녀가 달라지더라도 그 조화의 빛만은 천년 만년 절대적이다 이겁니다. 천년 만년의 역사가 그를 점령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사랑하는 남편, 그대가 변하기를 바란다'라고 하는 사람 있어요? 사랑하는 아내, 사랑하는 임이 변하기를 바라는 사람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지요. 그러면 옛날 사람은 어때요, 옛날 사람은? 우리 할아버지, 고조 고조 고조 할아버지, 맨 윗 조상 할아버지는 어떠했겠어요? 물어 볼 것도 없다는 겁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천년 만년 후의 우리 후손들은 어떻겠어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보물을 취급하는 사람과 보물 중에서 어떤 것이 귀해요? 영국 박물관에 가게 되면 517캐럿이나 되는 다이아몬드를 세계에 자랑하고 있는데, 그 귀한 다이아몬드하고 자기 남편하고 바꿀 수 있어요, 부인네들? 만약 바꾸라고 명령하는 선생이 있으면 그야말로 '당신 정신 나갔어!' 하며 가만히 있던 아줌마들도, 아무리 순한 아줌마라도 들이찰 겁니다. 안 그래요? 바꿀 수 있어요?
이렇게 볼 때, 사람이 절대 변하지 않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절대 변하지 않는 사람,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절대 변하지 않는 사람…. 오늘날 그런 생각…. 오늘 처음으로 그런 말을 듣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나이 많은 분들도 오셨구만요. 그것이 문제예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자리에서 절대 변하지 않을 수 있는 가치를 지녔으면 이 우주는 인간을 뭐라고 했겠느냐? 보물 중의 보물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은 타당한 결론인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된 불변의 존재로 나타났다 할 때, 그 사람을 그 사람의 십 배 되는 다이아몬드하고 바꿀 수 있어요? 천 배 만 배 되는 황금덩이하고 바꿀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이것이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 아니라 나예요, 나, 나. 여러분은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자리에서 변치 않는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변치 않는 아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애기를 낳아 가지고 젖을 먹이는 부모는 그 애기가 언제나 자기 품에서 자라던 그 심정을 감응할 수 있는 자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는 90세가 넘더라도 70세 되는 아들에 대해서 '야야, 너 오늘 나가다가 차 주의해라' 그러고 있다구요. 그것 다 아시죠? 부모님이 왜 그러는 거예요. '어머니!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내가 70이 되어 며느리를 얻게 됐는데 나보고 나가다 길 조심하라구요? 어머니 돌았구만요. 아버지 돌았구만요' 그래요? 그 70이 된 아들도 '그럼요, 어머니. 매일같이 주의하지요' 그럽니다. 안 그래요?
왜 그러느냐? 부모님은 변하지 않는 사랑의 주인이 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부모라는 존재는, 자식이 천태 만태로 변해 나가서 별의별 짓을 다 하더라도 부모가 자식을 위하는 마음만은 변하지 않습니다. 변하지 않는 부모님의 사랑이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자기 여편네 사랑도 변하고, 남편 사랑도 변하고, 자식 사랑도 변합니다. 그 변하는 가정 환경 중에서 그래도 안 변하는 사랑이 부모님의 사랑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이 꽁지만 남아 있습니다. 그것만은 남아 있다는 겁니다, 망하는 세상이지마는.
내가 댄버리에 있을 때 얘기를 하나 하지요. 댄버리에는 여름이 되면 비가 많이 옵니다. 봄에 축대를 만들고 운동장을 닦고 하느라고 불도저로 밀다가 장마철이 돌아와 가지고 한 3주일 동안 공사를 못하고 이것을 떡 세워놓았다구요. 그 기간에 철새인 물새가 와 가지고 불도저로 전부 펀펀하게 닦은 거기다가 돌들―자개 같은 돌이라구요―을 갖다 모아놓고, 어디에서 주워다가 놓았는지 둥지를 틀고 새끼를 깠다 이겁니다. 그 댄버리에 있는 죄수들이 시간마다 도는 길이 있다구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운동삼아 도는 길이 있다구요. 그 길에서 불과 3미터 됩니다. 나도 그 사람들과 같이 걷고 있는데 먼저 걸어가던 사람들이 서서 뭐 어떻고 쑥덕쑥덕하면서 손가락질을 하기에 보니까 물새가 알을 낳아 놓고 품고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거기에 서 있는데 물새가 발 앞에 와 가지고 무서운 줄도 모르고 날개를 뻗치고 죽겠다고 야단하는 겁니다.
그러나 미국 사람들은 새들을 사랑합니다. 한국 사람과는 다르게 민도가 높기 때문에 새들을 보호하는 전통이 있다구요. 물새가 가까이 와서 척 비켜 가니까 거기에 또 떡 엎드리더라구요. 그다음에는 내 차례가 되어 쓱 가니,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닌데 틀림없이 나를 보더니 주춤하다가 날개짓을 하며 야단하는 겁니다. 그것을 누가 가르쳐 줬어요? 손으로 치면 당장에 즉사할 수 있는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생사를 걸고 새끼를 보호하겠다는 것을 누가 가르쳐 줬어요? 그것이 우연히 됐어요? 그것을 천년 만년 간다고 혁명할 수 있어요? 공산당은 사랑도 혁명할 수 있다고 하지만 동물이 새끼를 사랑하는 것을 혁명할 수 있어요? 말도 말라는 겁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인간도 동물적인 소성을 지니고 있는 그런 면에 있어서는 마찬가지입니다. 동물 입장에서도 그런데…. 동물보다도 차원 높은 인간은 사랑의 심정을 중심삼고 입체적으로 변치 않는 사랑을 자식에 대해서 하기 때문에 그게 귀하다는 겁니다.
90이 넘은 어머니가 70이 넘은 아들 대해서 염려하는 말을 얼마나 많이 했겠어요? 아들은 그 말을 70년을 들었는데도 지치지 않아요. 지쳤어요? 70년 아니라 몇천 년 몇만 년을 들어도 지치지 않는다구요. 왜? 사랑의 어머님 말씀, 부모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그 말에는 지치지 않는다는 겁니다. 부모도 지치지 않지만 그 말을 대하는 자식도 지치지 않는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제 결론을 짓고 넘어가자구요. 인간에게서 가장 귀한 게 뭐냐? 아까 말한 몸과 마음이 변치 않는 사람이 됐으면 얼마나 귀할 것이냐? 그러면 인간생활에서 귀한 것을 한번 알아 보자 할 때, 무슨 보물 뭐 어쩌고 어쩌고, 학자들은 지식 지식 지식, 정치하는 사람은 권력 권력 권력, 또 사업을 하는 사람은 돈 돈 돈 그런다구요. '그다음에 더 귀한 게 뭐요?' 해도 '아이구! 나는 돈 때문에 사는데, 아이구! 나는 교수이니만큼 지식이 있으면 제일인데, 아이구! 나는 권력자니까 뭐가 제일인데…' 그런다구요. 그래, 지식이 제일이예요? 지식과 자기 생명과 바꿀 수 있어요? 돈과 자기 생명과 바꿀 수 있어요? 그러니 이 모든 것보다도 생명이 귀합니다.
그러면 생명이 제일 귀하냐? 생명보다 더 귀한 게 뭐냐 이겁니다. 생명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변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얼마나 귀할 것이냐? 그것도 귀하겠지요. 그러면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인간에게 있어서 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생명보다 귀한 게 뭐예요? 나만 얘기하는 것보다 문답식으로 해보자구요. 그게 뭐예요? 예? 뭐요? 「사랑」 사랑. 사랑 봤어요? (웃음)
사랑이 귀한데 그 귀한 사랑이 보여야 잡지요. (웃음) 찾아가서 붙들 수 있어요, 그것을? 사랑은 추상명사 아니예요, 추상명사? 사랑하는 부인이 지금 죽게 됐는데 남편이 말하기를 말이예요, '아이구! 죽겠으면 죽어라' 그래요? (웃음) 자기 생명을 끊어서라도 사랑하는 아내를 살리고 싶은 거예요. 사랑에는 그런 힘이 있어요. 그거 이상하지요? 지식에도 그런 힘이 없고, 권력에도 그런 힘이 없고, 돈에도 그런 힘이 없지마는 사랑에는, 참된 사랑의 자리를 향해서는 내 생명도 버리고 가려고 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거 있어요, 없어요? 생명보다도 귀한 것이 뭐냐? 결론이 났습니다. 참사랑, 참사랑!
오늘 안보대회에서 참사랑 얘기 한다고 '아이고! 저 레버런 문은 종교 지도자이니까 전부 사랑 얘기 하고 있다' 그럴지 모르지요. 그러나 사랑이 제일입니다. 안보보다 더 귀한 거예요, 이게. 사랑이 안 귀하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웃음) 하나도 없지요 뭐. 사랑이 필요 없다는 사람은 죽어도 괜찮아요. 더 나아가서는 죽여도 괜찮아요. 죽이겠다고 하면 다 사랑이 필요하다고 그럽니다. 이렇게 결론이 나왔습니다.
왜 이런 얘기를 하느냐 하면 듣기 쉽게, 알기 쉽게 얘기하기 위해서입니다. 문총재가 원맨쇼를 하면서 이렇게…. 점잖게 한마디 하면 다 끝나지. 안 그래요? 여러분이 나를 언제 만나겠어요? 만나지 못합니다. 한남동 우리 집에 찾아와도 못 만나요. 암만 와서 문을 열어 달라고 해도, 나 죽는다고 해도 못 만나게 돼 있어요. 왜? 수위들이 들여보내 주나요? 내가 사는 미국 집에 가도, 굉장한 집에서 사는데, 안 들여보내 주거든요.
이제 처음으로 만나지 않았소? 아까 몇 년 만에 만났다구요? 40년 만에 만났어요. 그래, 40년 만에 만나서 싸우고 갈라질 거예요, 재미있게 웃고 지내다가 갈라질 거예요? 동정 많은 문총재님께서는 말이예요, 처음 만났지만 재미있게 얘기하다가 갈라지기를 바라지 찌뿌둥하게 해서 기분 나쁘게 이래 가지고 갈라지는 것은 싫어요.
사랑 얘기 싫어하는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없다구요. 안방에도 사랑, 뒷뜰에도 사랑, 앞동산에도 사랑, 저 북한에도 사랑, 남한에도 사랑, 미국에도 사랑, 땅 구덩이에도 사랑, 지옥에도 사랑, 그거 나쁘겠어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내 생명보다도 귀한 가치를 가지고 내 모든 것을 흡수시킬 수 있는 능동적 주체력을 가진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인데 그것은 가짜 사랑이 아니예요. '나 가짜 사랑을 중심삼고 결혼하고 싶어' 라고 하는 젊은 남녀가 있어요? 문학소설을 보더라도 '영원한 사랑, 불변한 사랑, 유일된 사랑' 하면서 야단을 하지요. 자,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겁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의 생활은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가 할 수 없이 사랑의 꼬챙이에 꿰어져서 '아이구! 나 도망간다'고 하지만, 본래 이 사랑의 꼬치를 벗어나서는 살 수 없게 돼 있어요. 혼자 사는 사람을 불쌍하다고 하지요? 문총재도 이만하면 어디 가든지 천대 안 받습니다. 떡 가게 되면 모시러 오고 말이예요, 어디 간다 하게 되면 쓱 와서 붉은 카페트를 척 깔아 가지고 안내하고 다 그런다구요. 그만하면 얼마나 신나요? 우리 사모님이 없으면 말이예요, '얼마나 행복하오?' 그래요? (웃음) '저 양반 모습도 좋고 허위대도 좋고 이름도 좋고 명성도 좋지마는, 아이고! 외톨이 비둘기처럼 혼자 다니니…' 그게 행복해요? 말도 말라구요.
사랑의 대상자가 없게 될 때는 불행한 사람이라고 하는 거예요. 암만 도서관에 꽉찬 몇십만 권의 책을 갖고 좋아하더라도, 암만 천하에 자랑할 수 있는 농지 혹은 황금판을 갖고 있더라도 혼자 사는 남자 여자는 불행한 남자 여자라고 하는 거예요. 그거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았습니다」 '맞았어요' 하고 답변이라도 좀 시원하게 해주면…. 목이 쉬어서 이렇게 얘기하는데. (박수)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 가지고 변치 않는 그런 사람이 됐으면 얼마나 귀하겠어요? 여러분! 여기에 훌륭한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이 있다면 한번 구경하고 싶지 않아요? 나도 여러분들보다 훌륭한데 말이예요, 나 자신도 가 보고 싶은데, 어때요?
내가 저기 나가서 얘기를 하고 싶은데도 떨어진다고 자꾸…. 거기 나가면 떨어진다고 해요. 나가지 말라고 벌써 '요 선은 나가지 마소' 하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버릇도 없이 우리 간부들이 지시하는 말을 안 듣는다'고 할까 봐 내가 이 선을 벗어나지 않고 얘기하는 겁니다. (웃음)
자,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도 물론이지만 승공연합 양반들, 나는 패라고 해요. 승공연합 패들도 자기들끼리 말하기를 '우리 승공 식구'라고 합니다. 승공 식구라는 말이 좋아요, 승공꾼이라는 말이 좋아요? 대답해 보라구요. 승공꾼이 좋아요, 승공 식구가 좋아요? 「식구요」 식구. 식구를 거꾸로 하면 구식이지요. 구식이 좋아요? (웃음) 그 구식 말고 다른 집에 있는 식구. 우리는 식구끼리 모이는 겁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전세계의 오색인종이 한 하나님을 중심삼고 대형제의 권을 만들고 있는 겁니다. 오색 인류가 한 식구다 이겁니다. 그 식구라는 말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냐? 밥 먹을 때에 그 밥 먹는 입장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옛날에 가난하게 살던 한국에서 식구라는 말을 썼을는지 모르지요. 식구라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그 식구라는 이면에 무엇이 흘러요? 식구의 사랑이 흐르고 있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사랑,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남편 아내의 사랑, 형제의 애를 중심삼고 같이 희희낙락하면서 밥을 먹는 무리들을 식구라고 하느니라! 이래야 된다는 겁니다. 만약 거기에서 사랑을 빼 버린 식구라면 거 재미있겠어요? 그건 불행합니다. 불행한 식구예요.
그러면 인간의 소원이 뭐냐 이거예요. '아, 인간의 소원이 뭐야. 천하를 통일해 가지고 내가 대왕이 되면 좋지' 여자로 말하면 '대왕의 왕비가 돼야지' 지금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요. '미치지 못할 나무는 바라보지도 말라'는 격언이 있잖아요? 여러분 욕심들을 전부 다 보면 말이예요, 아무리 못생긴 남자나 아무리 못생긴 여자라도 그 욕심을 가만히 보게 되면, 천하를 다 점령하고도 만족하지 못할 욕심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그러니 그 욕심을 무엇으로 만족시킬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자 그러면, 욕망이 높으냐, 사랑이 높으냐? 어떤 게 높을 것 같아요? 그걸 물어 보게 되면 그럴 거라구요. '욕망보다도 사랑이 더 높다', '그거 사실이냐?' 그럴 때, 사실이라고 하면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우리가 바라고 있는 이상은 뭐냐? 상대세계를 추구하는 욕망보다도 내 자신을 중심삼고 내가 나를 절대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됐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게 더 중요하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몸과 마음이 참된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나, 그 나가 이 천지에 나타났다 할 때…. 하나님이 좋아하는 게 무엇이겠나 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천지에 나 같은 사람 혹은 그런 사람이 나타났다 해 놓고 하나님을 한번 알아보자구요.
자,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겠어요? 그거 한번 생각해 봤어요? 여기 종교 믿는 사람들 많겠구만. 특히 기독교 신자들 많으실 줄 알아요. 불교 신자들과 여러 종파의 분들이 계시는 걸 안다구요. 자, 그 종파보다 높은 분이 하나님입니다. 하나밖에 없는 하나님이예요. 중심적인 신이 하나님이신데 그 하나님은 다 좋아해야 돼요.
그러면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뭐냐? 그게 문제가 되지 않아요? 결혼할 때에 남편이 뭘 제일 좋아하는가를 알고 그 좋아하는 예물을 아내는 사 가야 되고, 또 남편은 아내가 뭘 제일 좋아하는가를 알아서 그걸 맞춰서 사 가야 `아이구! 내 마음에 쏙 든다' 그러지요. 안 그래요? 마찬가지 아니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예요? 오늘날 인간과 같이 다이아몬드를 좋아해요? 다이아몬드는 24시간 만들 수 있어요? 창조주로서 그런 것은 뭐 언제나 만들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도 하나님은 좋아하지 않아요. 그거 언제나 만들 수 있어요. 그다음에 황금덩이? 마찬가지라구요. 진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건 뭐냐? 오늘날 이런 생각도 안 하고 물 떠 놓고 그저 덮어놓고 믿어 가지고 천당 가겠다고 해요. 가 보라구요. 올라간다고 올라가는데 지금 내려가고 있다는 겁니다. 내려가고 있는 걸 알아요? 자기 발만 바라보니까 올라간다고 생각하지. 세상을 전부 다 알고 보게 된다면…. 거꾸로 된 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지요.
그래,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예요? 학자, 유명한 학자? 유명한 학자도 별거 없다구요. 자기가 무엇을 연구하고 뭐 어떻다 어떻다 해도 하나님이 만든 모든 자연계의 어떤 공식이라든가 원칙을 발표했을 뿐이지 그것 자체를 만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학자도 안 좋아한다 이겁니다. 또, 그다음에 대통령? 레이건 대통령을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세계 대통령? 우주 대통령 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전지전능하신 절대자이신데 뭐가 필요해요? 권력도 하나님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다음에는 뭐예요? 돈? 돈이요? 말도 말라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좋아하는 게 뭐냐 이겁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게 딱 한 가지 있습니다. 생명? 하나님은 생명의 근원입니다. 생명이 필요 없어요. 억만 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한테 필요한 것이 뭐냐? 이게 문제예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냐? 둘 다 좋아하는 것,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맞아떨어지는 날에는 하나님과 사람 둘 다 행복하다는 겁니다. 그러면 다 끝나는 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문제는 간단해요. 성경을 뭐 백독하고, 천독을 해도 이걸 해결 못 하면 다 깨져 나가는 겁니다.
내가 말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 한 가지만 얘기할께요.
모든 것은 심은 대로 거두는 겁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거예요. 오늘날 우리 인간 조상이 평화적 인간이 돼 가지고, 참된 인간이 되어 가지고 심었더라면 참된 인간으로 쭉 연결되어 이 종말시대에는 참된 세계가 됐을 겁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을 심었느냐 하면, 몸과 마음이 싸움하는 사람을 심었습니다. 여러분들 몸과 마음이 싸움하지요? 부처끼리 잘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부처끼리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사는 사람을 잘사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남자도 몸과 마음 두 사람이고, 여자도 몸과 마음 두 사람입니다. 그거 합하면 몇 사람이예요? 「네 사람」 네 사람입니다. 네 사람이 전부 다 몸뚱이 하자는 대로 하면, 여자의 몸뚱이는 내려가려고 하고 남자의 몸뚱이는 올라가려고 한다 이겁니다. 생리적으로 그렇게 돼 있다구요.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들겠어요, 어떻게? 그 여자 남자가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여자 남자가 하나되기 전에, 여자면 여자, 남자면 남자의 몸과 마음이 하나 못 되면 결혼해 가지고 암만 행복하게 살려 하더라도 네 사람의 싸움패가 벌어져 가지고 오래 못 가서 다 깨진다 이겁니다. 이게 문제예요.
왜 내 몸과 마음이 하나된 기준에서 변치 않는 내 자신이 못 되느냐? 이거 탄식해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종교에서는 타락이라는 말을 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지요. 몸과 마음이 싸우는 이런 씨를 심어 놨으니 이것이 크고 크고 해서 끝날이 될 때는, 추수 때가 될 때는 세계적인 몸과 마음의 두 패로 갈라진다 하는 말은 이론적입니다.
유물론, 공산주의의 유물세계, 유물사관과 유심사관, 그거 왜 그래요? 심은 대로 거둘 수 있는 그 한때가 왔습니다. 지금은 잎이 전부 다 떨어졌어요. 서구문명의 잎이 다 떨어져서 앙상한 가지만 남아 있습니다. 거기에 맺혔던 열매를 이제 봄이 오면 다시 심어야 할 텐데, 그 열매 자체가 그런 열매예요. 하나님이 있단다면 왜 몸과 마음이 하나된 것을 심지 못했느냐 이겁니다. 이건 논리적으로 큰 문제입니다. 그런 태산 같은 숙제를 깔고 앉아 가지고 내가 행복하다고 해서 행복해요? 심은 대로 거두는 겁니다.
왜 유심사관이 나왔느냐? 유물사관이 왜 나왔느냐? 마음과 몸이 싸우는 것을 심었으니 그것이 세계적으로 확대돼 가지고 열매맺힌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이 끝날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수습하는 데는 소련도 안 되고 미국도 안 돼요. 근본으로 돌아가 가지고 사람이 갈라지지 않고 하나될 수 있는 기원을 바로잡지 않으면 하나될 길이 없다는 겁니다.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여러분들이 아무리 큰소리해 보라구요. 이거 수습할 수 없어요. 병이 여기서 생겨났어요. 몸과 마음이 싸우는데, 40억 인류면 80억 패가 되어서 싸우고 있어요. 어디서 하나 만들어야 돼요? 지식 가지고도 안 돼요. 권력 가지고도 안 돼요. 돈 가지고도 안 돼요. 이게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내가 제시하는 것은,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사랑이다!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자, 아버지가 자기 아들딸을 대해서 묻기를 '너 누구 닮았니?' 할 때, '내가 누구 닮아요? 나 닮았지' 하는 이런 대답 듣고 싶소, 어떻소? 생기기는 자기 아버지와 틀리게 생겼지만 '그거 물어 보기는 뭘 물어 봐요, 아버지도 다 알면서. 나 누구 닮겠어요, 아버지 닮았지' 하면 그 아버지가 기분 좋아요, 나빠요? (웃음) 아줌마들 자꾸 웃지 말라구요. '그런 거 뭐 물어 보노, 다 아는 얘기지' 하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얼굴은 다른 모양을 했지마는 '아버지 엄마 닮았지' 하는 게 좋지 않아요? 그게 왜 그러냐 이거예요. 왜 그러냐? 그것은 거기에는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는 내가 생각하는 근본과 연결되는, 근본과 통하는 길이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인간은 뭐냐? 결과적 존재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은 원인적 존재인데 그 하나님이 누구를 닮았어요? 하나님이 누구 닮기는 누구 닮았어요? 우리 아버지는 나 닮았다는 거와 마찬가지로, 아들은 아버지 닮았다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누구 닮았어요? 결과적인 존재를 닮았다는 겁니다. 안 그래요? 그러니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참된 사랑이라면 아버지가 제일좋아하는 게 뭐예요? 이거 귀중한 말입니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참된 사랑이라면 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것도 참된 사랑이 틀림없다는 겁니다.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걸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이건 나이 많은 양반도, 나이 어린 사람도…. 문총재가 이런 얘기 하는 것은 제일 귀한 말을 여러분 대해 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듣고 이해 못 할지라도 내가 주고자 하는 말은 천지를 들추어 보고 다 해부해 보고 알아낸 제일 핵심이기 때문에 처음 만난 여러분 앞에 제일 좋은 선물을 주려고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소원이 뭐냐? 아무리 40억 인류를 가졌다 하더라도, 자기 품에 품었다 하더라도 하늘 앞에 사랑으로 대할 수 있는 참된 효자가 누구냐, 효녀가 누구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은 다른 걸 원치 않아요.
하나님이 왜 천지 만물을 창조했느냐 하는 문제, 이것이 근본에 들어가서 문제가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의 기독교 신학은 '창조주는 신성한 것, 피조물은 속된 것' 이런 결론을 내리고 있어요. 그거 틀린 거예요. 이렇게 틀린 걸 뒤집어 놓으려고 하니 내가 욕을 먹는 거라구요. 창조주가 거룩한 분임과 동시에 피조물도 거룩합니다. 왜? 피조세계에 사람을 짓지 않았으면 아무리 위대하고, 아무리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도 사랑을 찾을 길이 없다는 겁니다. 사랑을 어디서 찾겠어요?
나에게 사랑의 마음이 있어요. 사랑의 마음이 있는데 나 혼자 '내 사랑 좋다. 아이구! 좋다, 좋다' 하면 그거 미쳤다고 하지요? '아이구 사랑이 이렇게 좋구만' 그러면 미쳤다고 하지요? 응? 상대 없는 사랑은 찾아오는 법이 없습니다. 그 근본을 몰랐다는 거예요.
아무리 천지를 창조하신, 천지의 대주재자이신 주인공의 입장에 있더라도 그분이 필요한 것은 절대적인 사랑입니다. 대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인 참사랑을 필요로 하니 그 사랑을 어디서 찾겠느냐? 하나님 자신 가지고는 못 찾아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내 마음에 사랑이 있어도 혼자는 못 찾아요.
사랑은 어디서 오느냐? 자기 자신으로부터 오는 게 아니라 상대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간단한 이치입니다. 사랑이 어디서 오느냐? 자신에게서 오지 않아요. 상대로부터 온다 이겁니다.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사랑을 찾을 수 없기 때문에 그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상대를 위해 줘야 됩니다. 상대를 위해 주지 않고는 사랑을 찾을 길이 없다는 거예요. 여기에서 인간생활의 철리(哲理)가 나옵니다. 여기에서 오늘날 파경에 이르러 가는 사악된 세계의 역사적인 모든 방향과 달리 새로운 철리의 기준을 잡을 수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위하는 입장에서 모든 존재가 시작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겁니다.
오늘 말씀을 다 잊어버려도 좋아요. 그러나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기 때문에 그를 위해야 된다는 것만을 알아야 됩니다. 아무리 힘을 가지고 있고, 당당한 미남자고, 세력 기반을 가진 일국의 대통령이라도 할 수 없다는 겁니다. 혼자 권력과 재산을 가지고 인간적 욕망을 추구하더라도 사랑은 절대 못 찾습니다.
남자 앞에 절대 필요한 것이 뭐예요? 「여자요」 남자지, 남자. 「아닙니다」 (웃음) 지금까지 그런 식으로 살지 않았어요? 30이나 20이나 일생은 다 마찬가지지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남자지 뭐.
상대가 왜 절대 필요하냐? 사랑의 이상세계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상대를 모시지 않고는 못 가기 때문입니다.
자,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뭐예요? 여기 강서구 아줌마들 잘생겼는지 내 얼굴 좀 봅시다, 잘생겼는지. (웃음) 구로구, 거기에 무슨 단지 있잖아요? 그거 여자들이예요, 남자들이예요?
자,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뭐예요? 「남자요」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웃음) 왜 웃소? 황금덩이, 황금덩이. 아이구! 진주 짜박지.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그래서 나는 여자에 대해 결론짓기를, 여자는 달려 살아야 되고, 끼어 살아야 되고, 걸려 살아야 된다 이겁니다. (웃음) 이걸 여자가 얼마나 좋아하는 건데요.
그래, 진주요, 뭐예요?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뭐라구요? 「남자요」 (웃음) 남자! 이제 알았다구요. 이거 다 아는 건데 지금까지 잘못 알았어요. 이거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한 단계 더 들어가서, 하나님이 얼마나 오묘하시냐 이겁니다. 이거 문총재가 말하기는 거 전부 다 간단히 얘기하지만 이걸 알기 위해서 일생이 걸렸습니다. 일생이 걸려 가지고 다 발견한 겁니다. 세계가 모르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에 내가 세계 젊은이들의 꽁무니를 몰고 다닐 수 있고, 부려먹을 수도 있고, 별의별 것을 다 할 수 있는 겁니다. 왜? 사랑의 길을 가르쳐 준 스승이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의 철학을 레버런 문 외에는 가르쳐 준 사람이 없어요. 알겠어요? '아하! 그러니까 잘난 녀석, 못난 녀석, 미인 뭐 누구 할것없이 레버런 문의 뒤를 따라다니지 않을 수 없구나' 하는 것입니다. 그거 이해돼요? 간단히 설명하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자, 이제 한 가지 알았어요.
하나님도 만우주를 창조할 때 하나님 자신이 '나를 위하라' 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사람을 위해서…. '너로 말미암아 고귀한 사랑을 찾겠기 때문에 너를 위해서 천년 만년 위하고 또 위하고, 주고도 잊어버리고 또…' 그럴 수 있는 사랑을 위해 창조하신 겁니다. 참사랑이 어디에 있느냐? 여기에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 많은 부모가 나이 많은 자기 아들딸을 대해서 권고하는 말이 '야! 주의해라. 조심해라' 그거 얼마나…. 그러나 일생 동안 그러더라도 지치지 않아요. 왜? 사랑의 줄이 쳐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줄을 타고 놀음놀이하기 때문에 끝이 없습니다.
나 문총재가 지금까지 40년 동안 감옥을 여섯 번이나 들락날락하면서 줄매도 맞고 별의별 억울한 사정을 다 당했지만 나는 고아가 아닙니다. 외롭지 않아요. 왜? 참사랑의 줄을 타고 광대 놀음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거 이해돼요? 이제 알았지요? 「예」
참사랑과 권세가 무엇이 다르냐? 참사랑은 사랑하고 잊어버려요. 기억하지를 않아요. 주고 잊어버려요. 참사랑은 이런 거예요. 선과 악이 무엇이냐? 악은 주고 이익을 전부 받으려고 해요. 선한 사람은 자기의 귀한 것을 주고도 잊어버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선과 악의 기준을 가릴 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집에 들어가면 '우리 집에서 제일 선한 사람이 누구냐?' 하는 걸 생각해야 됩니다. 보다 위하는 사람은 선한 사람입니다. 위하는 사람이 나쁜 게 아니예요. 위하는 사람은 그 집안에서 주인이 돼요. 그 집을 상속받을 수 있는 주인이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열 친구가 있으면, 열 친구 가운데서 제일 좋은 친구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열 친구를 아침 저녁 부려먹으면서 '나를 위해라' 하게 되면 나쁜 친구예요. 안 그래요? 열 친구를 위해 주고, 친구들을 위해서…. 그러면 나중에는 열 사람이 그 친구를 중앙에 갖다 모시는 겁니다. 우주는 이렇게 상속돼 나가는 거예요.
그 세밀한 얘기를 할 수 없어요. 이젠 시간 다 됐어요. 내가 약속한 시간이 이제 20분밖에 안 남았다구요. 뭐 얘기는 그만했으면 됐지. 멀리서 와서 요것만 알아도 됐지 뭐. 돌아가라 해도 문총재 무시 못 할 건데 뭐. (박수)
아, 이놈의 셔츠가 왜 자꾸 나오노? (웃음) 이거 뭐 식구 같으니까 뭐. 내가 식구라고 했으니까 이제는 흠도 다…. 자기 중심으로 보는 사람은 망할 사람이예요. (웃음) 이제 식구라고 했으니까 다들 문총재가 잘못했더라도…. '아이고! 와이셔츠가 나오고 배꼽이 나오는 것도 모르고 얘기해' 그러겠지만 얘기하는 게 얼마나 좋으면 배꼽 나오는 것도 모르고 얘기하겠소? 그게 사랑 아니요, 그게? 그런 얘기 하고 한번 웃어야 내가 물을 좀 마시지. (웃음) 이제 알았어요?
아까 박보희가 나와서 내가 법정투쟁하면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었다는 것을 얘기했는데 그거 사실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보니, 하나님의 사랑으로 비춰 보니 원수가 없어요, 원수가. 그 원수가 누구냐? 형님이예요, 형님. 알고 보니 형님이예요. 동생이예요. 자기 어머니하고 아버지예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그런 걸 알게 될 때, 세계 원수의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내가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일본 사람, 한국 사람, 독일 사람, 미국 사람을…. 원수의 나라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2차 전쟁 때 원수의 나라 사람들이 가 가지고, 미국을 살리기 위해 애국운동하는 사람들보다 더 애국운동을 하자 하는 것이 레버런 문의 교육방식입니다. 그러한 기반을 닦아 놓고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전통을 미국 국민이 알게 될 때는, 이것은 몇만 년이 가더라도 무릎을 꿇게 돼 있습니다. 또, 하나님이 자유세계를 주도하는 미국이 망하게 됐으니 나를 불러서 미국 구해 주라고 했다고 말했지요? 그거 사실이라구요. 댄버리 감옥에 있을 때 2억 4천만 국민이 전부 다, 하나님을 잘 믿고 잘 섬기는 교회가 얼마나 많아요? 훌륭한 목사, 신부들이 얼마나 많아요? 그렇지만 자유세계에 10억 가까운 기독교를 뒤에 두고 댄버리에 살고 있는 비참한 레버런 문을 찾아오는 하나님의 신세가 얼마나 불쌍하냐 그거예요. 어디 찾아갈 데가 없어서 감옥의 침대에 누워 있는 그런 레버런 문을 새벽같이 찾아와서 일으켜 가지고 세상이 큰일났다고 통곡하면서 네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하는 것은 어떤 이유에서예요? 그것은 세상 사람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사랑의 심중을 노래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 그 말대로 내가 치니까, 생명을 걸고 들이치니까 왕창몽창 전부 깨져 나간 겁니다. 7주 만에 뒤집어진 것이, 그것을 인간이 했어요, 하나님이 했어요? 레버런 문이 했다고 봐요, 하나님이 했다고 봐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나는 단지 불을 켜 댄 겁니다. 다 준비된 겁니다.
이래서 미국의 여론이 완전히 뒤집어졌기 때문에 남미를 중심삼은 공산세계의 전략이 급변해 가지고 남아연방으로 이동해 버렸다구요. 그거 누가 했어요? 레버런 문이 했어요? 하나님이 했어요. 그렇게 배은망덕한 인류를, 그렇게 멸시를 당하면서도, 그렇게 배반을 당하면서도 잊고 또 살려주려고 하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게 참사랑이예요. 알겠어요?
오늘 여기에 온 부인네들 혹은 남편네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봐요. 자식을 낳고 이혼한 사람도 있겠지요. 별의별 놀음을 다 한 사람도 있겠지요. 그러나 내가 얼마나 참된 어머니가 돼 봤느냐 하는 걸 자문자답해야 됩니다. 참된 아들이 돼 봤느냐? 자문자답해 봐야 돼요. 목이 쉬도록 울어 봐야 돼요. 참된 효녀가 돼 봤느냐? 참된 남편이 돼 봤느냐? 참된 아내가 돼 봤느냐? 이 혁명을 이루지않고는…. 공산당이 문제가 아닙니다, 공산당이. 하나님이 여지없이 추방해 버립니다. 공산당이 여러분을 추방해 버리고, 하나님이 여러분을 추방해 버린다구요. 이걸 알아야 됩니다.
내 일생이 지금까지 수난길을…. 내가 한국 백성한테 얼마나 핍박을 많이 받았어요. 40년이예요. 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한데 뭐가 편하다고 돌아와 가지고 이 놀음을 또 하는 거예요? 금이 생겨요, 돈이 생겨요? 막대한 경비를 써야 돼요. 별의별 것을 하고 또 잊어버리는 겁니다. 돈이 없으면 빚을 지면서라도 하겠다는 겁니다. 승공연합 간부들은 빚을 진 선생님을 언제든지 짜 먹고 또 짜 먹겠다고 그래요. 그렇게 해도 그걸 잊어버리고 또 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의 마음세계에 그 영향이 미쳐져 가지고 자기도 모르게 다 모여 온 거라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진짜 알게 되면 통지부장 못 하겠다는 말을 내 앞에서 못 하게 돼 있다 이겁니다, 같은 피를 이어받은 배달민족일진대는. 똑똑히 알고 가야 되겠습니다. 그렇다고 협박하는 게 아니예요. 이건 사실이라구요.
내가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과거를 지녔고, 또 그럴 만한 기반을 닦았고, 애국자 문총재라고 소문이 나 있기 때문에 얘기하는 것입니다. 얘기하더라도 그걸 믿지 않을 수 없으니까 얘기하지, 그거 믿을 수 없다고 하면 얘기 안 한다구요. 점잖게 한마디 하면 되지 피땀을 흘리면서 얘기할 게 뭐 있어요. 먼 자리에 있지 않고 나한테 직접적 책임이 있기 때문에 피땀을 흘려 가면서 얘기하려고 그러지요.
자, 하나님은 오묘하신 분이예요.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답변해 보라구요. 여기 동지부장들, 훌륭하신 분들이 앞에 앉아 있는데 틀리면 안 돼요. 이 양반들, 나하고 거리가 가까우니까 묻는데 똑똑히 답변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웃음)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모르잖아 이거. 왜? 왜 태어났어요? 이거 심각한 문제예요. 「사랑을 받으려구요」 그렇게 얘기하면 어떻게 해요? (웃음) 그건 빵점이야. 사랑 받으려면 무엇이 있어야 돼요? 혼자 사랑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그러니까 뭐예요? 둘이라면 하나는 또 누구예요? 「여자요」 여자. 말하기도 싫은 모양이구만. (웃음) 과거 경력이 좋지 않은 모양이구만. 에잇! (웃음)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남자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생겨나기를 자기 때문에 생겨나지 않았어요. 남자는 어깨가 왜 이렇게 커요? 여자는 궁둥이가 왜 그렇게 커요? (웃음) 균형 때문에, 균형 때문입니다.
이런데도 불구하고, 남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주인을 몰라보고 자기 멋대로 돌아다니는 남자! 이런 남자 녀석들 많을 거라구요. 그건 녀석들이지요. 욕한다고, 이렇게 얘기한다고 '아이구! 문총재 처음 보는 사람한테 녀석이라고 그런다' 그럴 거예요. 그건 녀석이지요. 제멋대로 살았다는 거예요, 제 멋대로.
근본문제를 바로잡아야 됩니다. 인간은 지금까지 살면서 '나'를 위해 살아요. 이 개인주의인 악마의 역사적 결실을 누가 만들었어요? 미국이예요. 개인주의 천하로 만들어 놓은 이걸 내가 깨뜨려 버리는 겁니다. 쳐 버리는 거예요.
자, 남자의 덩치가 큰 것이 누구 때문에 커요? 자, 우리끼리니까, 나도 남자예요. 그렇다고 뭐 섭섭히 생각하지 말고. 나이로 보더라도 여기 모인 사람보다 내가 많지요. 나 예순일곱이라구요. 할아버지 같은 연령도 다 됐고 말이예요, 다 아들딸 같은 연령 아니예요? 이런다고 섭섭해…. 섭섭해 하겠으면 하라구요, 사실 얘기 하니까.
남자가 지금까지 누구 때문에 살았어요? 술을 처먹고 말이예요. 바람을 피우고…. (웃음) 그거 누구 때문에 살았어요? 「여자 때문입니다」 자기 때문에 살았지. (웃음) 여자 때문에 태어났으니 여자를 위해 살아야 되는 거예요. 그게 천법입니다. 천리예요, 천리.
또, 여자는 누구를 위해 살아야 돼요? 「남자요」 그야 뭐 옛날부터 남자를 위해 살았는데, 남자를 위해서 사느라고 수고했어요. 거룩하신 여자분네들한테 박수를 한번 하자구요. (박수) 문총재님이 여자 수고했다고 박수하면 됐지 뭐. 그렇게 알고, 여자는 태어나기를 자기 때문에 태어난 거 하나도 없어요. 손 보라구요, 손. 여자가 여자 때문에 손이 그렇게 생겨났으면 그 손을 누가 좋아하겠어요? 여자들이 좋아해요? 여자 손을 여자가 좋아한다고 하는 사람 있어요? 없다구요.
약혼 말이 나와 가지고 면회를 갔는데, 숫처녀가 부끄러우니까 처음 보는 총각하고 정면으로 볼 수 있나요? 그래서 쓱 눈을 치켜 보는데 손을 보니까, 남자 손이 크게 생겼나 하고 보니까 아, 이거 여자 손같이 생겼어요. 그럴 때 여자의 기분이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기분 나쁘다는 거예요. (웃음) 여자 앞에 나타난 남자의 손가락이 여자 같으니 기분 나쁘지요. 남자의 손은 남자 같아야 돼요. 여자는 자기 손과 같은 손을 좋아하지 않아요. 가서 덥석하고 쥐면 울퉁불퉁하고 그저 자극이 있어야지요. 그렇잖아요? 그거 다 생리적으로 그렇게 돼 있다구요. 또, 남자가 여자를 면회 갔는데, 여자 손을 보니까 남자 손 같으면 그거 기분 좋겠어요? 소리치고 뛰쳐 나온다구요.
그래, 여자의 가슴이 나온 것이 여자 때문에 나왔지요? (웃음) 말해 봐요. 두 가슴이 나온 게 누구 때문에 나왔어요? 남자 때문에도 그렇겠지만 애기를 위해서, 자식을 위해서예요. 궁둥이 큰 것도 누구 때문에? (웃음) 이거 노골적으로 얘기해 줘야지 잊어버리면 안 되겠다구요. 교육을 잘해야지. 기본교육이예요. 누구 때문에? 「애기요」 애기 때문에. (웃음) 그러니까 여자 자체를 볼 때, 자기를 위해서 태어난 게 하나도 없다구요, 생리적으로. 여러분들이 생리적으로 왜 그래요? 한 달에 한 번씩 무슨 사고가 생기지요? (웃음) 그거 좋아하는 여자 있어요? 그거 다 아는 문제인데 쉬쉬할 게 뭐 있어요? 터놓고 얘기해야지. 문총재 언제 만나겠어요? 까놓고 얘기해야, 터놓고 얘기해야 이럴 때 문총재 시원하게 한번 잘봤다 하지 말입니다. 이다음에 오게 되면, 저 문 앞에 와도 말도 안한다구요. 본체만체할 거예요.
자, 이제 결론짓자구요. 알았소, 몰랐소? 「알았습니다」 요것만 잘 알고 가면 이제부터 장부의 꿈은 간단합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지혜의 왕이예요? 하나님은 지혜의 왕입니다. 여자에게 제일 귀하다고 하는 것은 남자 앞에 딱 갖다가 감추어 놓았고,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은 여자에게 딱 갖다가 감추어 놓았습니다. (폭소) 뭐,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몰라도 괜찮아요. (웃음)
자, 남자가 다닐 때나 양복 입을 때는 언제나 왼쪽 갔다 바른쪽 갔다 귀찮거든요. (웃음) 그게 남자 때문에 달려 있소, 여자 때문에 달려 있소? (웃음) 대답하라구요. 그거 남자 거예요, 여자 거예요? (웃음) 아, 아 답변을 빨리 들어야 되겠다구. 시간 없소. 남자분네들! 솔직이 까 놓고 얘기하자구요. (웃음) 자, 그거 남자 거예요, 여자 거예요? 「여자 거요」 남자 거야, 여자 거야, 이쌍것들아! (웃음) 불리하니까 대답을 안 하려고 한다구. 그건 틀림없이 남자가 주인이 아닙니다. 여자예요, 여자. (웃음) 요걸 몰랐다는 거예요, 이 남자들! 그걸 알아내기 위해 문총재가 얼마나 고생했는 줄 알아요? 임자네들은 한 시간 이내에 들어서 다 알지만, 그것까지 발견하려니 선생님이 얼마나 고생을 했겠소.(웃음)
그 예물이 얼마나 귀한 예물인지 생각해 보라구요. 이젠 다 알았다구요. 남자분네들은 일어설 적마다, 앉았다가 일어설 적마다 '아이구! 주인이 여기 있구만' 이래야 된다구요. 이놈의 남자 녀석들! 술집이나 어디 가 가지고 이걸 가지고 주인 승락 없이 행동했다가는 천벌받아요, 천벌. (웃음) 웃을 게 아니예요. 이건 원칙적인 문제예요.
또, 여자들, 실례합니다. 그 뭐 다 아는 거. 미국에는 국민학교 4학년서부터 성교육을 하는데 한국의 통지부장 아줌마들은 20이 넘고 30이 다 넘었을 테니까 부끄러울 게 없을 테니 내놓고 노골적으로 얘기하지요, 뭐. 벗으면 다 마찬가지 아니요?
자, 그래 여자가 갖고 있는 게 여자 거예요, 남자 거예요? 답변해야 되겠다구요. 남자 거예요, 여자 거예요? 「남자요」 (웃음) 주인이 자기가 아니예요. 자기가 주인이 아니라는 걸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이걸 잘못 쓰기 때문에 천하에 다 요사스러운 바람이 벌어지고, 세계가, 천하가 파괴되어 나간다는 겁니다. 이 질서를 바로잡아야 돼요. 도적놈 되지 말라는 거예요.
요즘 한국 여자들, 아줌마들 중에 바람둥이들이 많지요? 남편이 출근하게 되면 전부 보따리 싸 가지고 어떻게 어떻게 해 가지고…. 도적놈, 도적놈. 무슨 도적놈? 사랑 도적놈. 이제 알았다구요.
위대한 남편은 어디 있느냐? 위대한 여자가 되어 가지고 위대한 남편이라고 공인을 해야 위대한 남편이 되지, 자기 집안에 여편네가 공인하지 않으면 어디 가서도 공인 못 받아요. 천국도 못 간다는 거예요. 암만 미녀라도 자기 남편이 참다운 사랑을 중심삼고 위대한 여성이라고 공증하기 전에는 천국도 못 간다는 겁니다. 그걸 모르고 함부로 살고 함부로 남용했다는 거예요. 여기서 질서가 깨져 나간 거예요.
위할 수 있는 세계가 여기서부터, 사랑의 본질에서부터 위하는 것이 천리인데 자기 위주한 사랑을 강조한 것이 인간세계의 타락의 기원이 돼 있다는 겁니다. 이제 다 알았어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냐 이겁니다.
미국 대통령 부인이 아무리 일자무식의 촌부의 딸로 태어났더라도 대통령과 사랑관계를 맺으면 대번에 대등한 자리에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이 위대하다는 겁니다. 이걸 알았어요. 훌륭한 장관의 아내가 될 수 있는 것도 사랑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옆에 가 앉더라도 누가 부정을 못 해요. 왜 그래요? 사랑은 평등이예요. 일체예요. 하나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아무리 위대한 하나님이요,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더라도 그 하나님 앞에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딸이 돼 가지고 사랑의 인연만 맺게 될 때는 그 아버지는 내 아버지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것이 내 것이 되는 겁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 것이 내 것이 될 수 있는 특권을 갖고 있다는 인생의 가치를 몰랐다는 겁니다. 본심은 그러한 욕망의 기준에 도달하여야 할 목적지가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까지 사람의 욕망이 움직이느냐, 언제까지? 하나님을 점령해도 욕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까지, 이 사랑을 점령할 때 내 욕망은 꽉찹니다. 몸과 마음이 꽉차 버린다는 거예요.
사랑은 전체를 통일할 수 있습니다. 또, 사랑은 상속권 전체를 이어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안 그래요? 남편이 일생 동안 그렇게 고생해서 모은 재산도 결혼한 그 이튿날 남편이 죽는다면 누가 그걸 인계를 받아요? 사랑의 관계를 맺은 그 아내에게 대등한 자리에서 상속을 이어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마찬가지로 천지를 창조한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이 위대하고 절대적인 주인이라도 그분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는, 사랑으로 하나될 때는 이 천지의 대위업을 상속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욕망이 지금까지 인간들을 괴롭혀 왔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일로 괴롭혀 온 게 아닙니다. 목적 달성을 할 수 있는 당연한 것이 있기 때문에 마음이 작용한 겁니다.
자, 그러면 나 한 가지 물어 보자구요. 오늘날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이 우주는 힘에 의해서 생겼다'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그 힘은 어떻게 생겨났느냐? 힘이 그냥 나오지 않는다구요. 반드시 작용을 통해야 됩니다. 그러니까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먼저 있었다는 걸 인정해야 된다는 겁니다. 논리적인 추구를 해서 그렇게 밝혀 나가야 돼요.
그래, 전기의 힘은 전기의 작용에서 나오지요? 이렇게 볼 때,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이게 문제입니다. 작용을 통해서 힘이 나오지, 힘을 통해서 작용이 나오는 게 아니라구요. 그러니 힘보다 앞서 있는 것이 작용입니다.
그러면 작용은 혼자 하느냐? 남자 여자가 사랑하는 그 작용을 혼자 할 수 있어요?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가 필요합니다. 무슨 작용이 벌어졌다 할 때는 그 작용은 혼자 하는 작용이 없습니다. 자연의 모든 원소나 물질세계의 공약을 헤쳐 보면 반드시 운동하게 될 때는 손해보기 위해서 운동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이겁니다. 반드시 이익보기 위한 겁니다.
오늘 여러분들이 여기 리틀엔젤스 강당에 온 것이 왜 왔어요? 손해보기 위해서 왔어요? 지금까지 자기가 알던 것 이상을 알고, 보다 좋을 수 있는 내용을 찾기 위해서 온 겁니다. 손해보게 되면 절대 안 온다구요. 세 번 이상 절대 안 온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 작용은 그냥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작용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에 의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 양심을 생각할 때, 양심이 작용하는데 그게 그냥 작용해요? 이게 문제예요. 여러분 욕망이 작용을 하는데 이익은 덮어놓고 손해나기 위해 작용을 하느냐 이겁니다. 모든 작용은 손해나게끔 안 돼 있다는 거예요. 반드시 이익을 추구하게 돼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이익날 수 있는 길을 재촉하고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는 반드시 우리 마음의 주체와 대상관계를 맺어 주고받는 작용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본질이 변하지 않는 걸 좋아합니다. 왜? 변하지 않는 것의 지체이기 때문에, 그런 어떤 주체성을 중심삼고 대상적 입장에 있기 때문에 불변의 모습을 추구하는 겁니다. 작용하는 거예요. 그러니 작용이 있기 전에 주체와 대상관계가 있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런 논리로 추구할 때, 오늘날 진화론은 근본적으로 깨져 나가는 겁니다. 그런 얘기를 할 필요 없지만, 전부 다 이론적으로 추구를 해 가지고 정의를 바로 내려야 되겠습니다.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이게 문제예요.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를 통해서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제일 최고의 것을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 이상 바랄 것이 있어요? 이것만 얻게 될 때는 모든 것을 다 포기해도 이 안에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 앞에 우주가 다 포괄돼 있습니다.
자, 이러한 가치적인 하나님의 사랑의 특권을 차지한 내 자체로 사랑권 내에 안주해야 되고 나를 보호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그 보호권 내에 있어요? 여러분 남편네들, 아낙네들, 그런 절대적인 아내와 남편에 대해 그런 사랑을 중심삼은 부부권을, 안보권을 갖고 있어요?
그러면, 몸과 마음이 언제 하나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데는 다른 거 없다구요. 참사랑만, 참사랑만 임하게 될 때는 재까닥 하나되는 겁니다. 그건 틀림없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만 믿으면 말이예요, 그걸 전부 다 체험하는 겁니다. 내가 통일교회 선전하는 거 아니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어떻게 그렇게 극성맞으냐 이거예요.
여기 박보희만 하더라도 30년 됐어요. 저기 뒤에 앉은 양반들, 통일교회 패거리들 전부 다 오래된 사람들이구만. 미국 가도 극성맞게 레버런 문을 졸졸 따라다닌다구요. 그게 왜 그래요? 참사랑을 안다는 거예요, 참사랑을. 내가 동쪽으로 가려고 해도 마음은 서쪽으로 간다는 겁니다. 그런 작용을 한다구요.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교회 사람은 내가 여기 있으면 전부 다 문선생 있는 이곳으로 방향을 모은다구요. 왜? 불변의 우주의 원칙과 하나될 수 있는, 창조주의 절대의 힘과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이 딱 되면 그건 방향을 잡지 말래도 잡는 겁니다. 여러분 자신의 통일권은 몸과 마음을 중심삼은 참사랑에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그런 말을 하지 않았어요? '무엇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합당치 않다' 그런 겁니다. 참사랑은 타락한 세상의 엉클어진 그 사랑을 부정하는 겁니다. 지금까지의 사랑은 다 속된 사랑입니다. 전부 다 자기 중심삼은 사랑이예요. 천리의 근본 사랑과 배치(背馳)되는 거예요. 그래서, 예수는 배치된 이 세상을 고치기 위해서 대표자로 왔으니 그것을 정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니 부정하라고 하는 겁니다. 부정하고 난 후에 하나님의 사랑을 안다는 겁니다. 자기 아들딸 이상 예수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자기 남편보다 예수를 더 사랑하고 난 후에 참사랑이 무엇이다 하는 개념이 생기지, 지금 이 요사스러운 사탄세계의 사랑권 내에서 하늘 사랑이 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악마들이 가지고 놀던 사랑을 하나님이, 거룩하고 신성한 하나님이 그 사랑을 요구할 것 같아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어림도 없다는 겁니다. 타락한 인간들, 이걸 알아야 돼요.
다 잊고 가도 좋아요. 그러나 오늘 가정 윤리를 공고히 해야 됩니다. 또, 개인 윤리를 공고히 해야 되겠습니다. 천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몸과 마음이 횡적이지만 종적인 사랑의 기준이 있어야 됩니다. 종적인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남녀의 사랑은 횡적 사랑입니다. 세계를 대표한 횡적인 사랑인데, 이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횡적 사랑이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남녀는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종적 사랑을 모시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래야 씨가 맺히게 돼요, 씨가. 씨를 보게 되면 한 까풀 안에 두 쪽이 있지요? 두 쪽을 딱 보게 되면 거기에 새끼가 있는데, 그걸 절반 쪼갠 것이 이렇게 돼 있으면 그건 반대로 딱 돼 있다구요. (행동으로 설명하심) 거기에 생명이 있어요. 종횡을 연결시킬 수 있는 핵적 중심 앞에 우주의 모든 생명은 동합니다.
그러면 하나 더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이 태어나기를 부모님의 생명에서 시작했어요, 사랑에서 시작했어요? 어디에서 시작했어요? 「사랑이요」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사랑이요」 사랑입니다. 내가 왜 귀하냐 하면, 우주를 대표한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에 동참한 자기이기 때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 사랑에 동참해 가지고 생명이 접붙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나를 왜 가치시하고, 나를 왜 존중시하느냐 하면, 부모님의 사랑, 우주를 대표한, 하나님의 사랑을 대표한 횡적인 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거기에 뿌리를 박고 내 생명이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그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 우주적입니다. 그래서 나를 존중시해야 됩니다. 자기를 높여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높임과 동시에 하나님의 사랑을 높여야 되고, 부모의 사랑을 높여야 되고, 나라의 사랑을 높여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면 그 사람은 천국을 가려고 할 필요 없이 그냥 천국 가게 돼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이게 틀어졌기 때문에 전부 문제가 생겼다는 거예요. 그러니 사람은 사랑에서 나서, 어머님의 배 안에서부터 사랑으로 보호를 받고, 사랑으로 태어나 가지고, 사랑으로 길리움받아서, 철들게 된 다음에는 사랑의 대상을 맞아서 서로 위하는 사랑을 가지고 그렇게 살다가, 또 아들딸 낳아 사랑하면서 죽어가는 겁니다. 죽어간다고 해서 죽어 없어지는 것이 아니예요. 영원한 부모의 품에 들어가는 겁니다. 하나의 세포와 같은, 세포가 쌍쌍이 인격의 중심되는 하나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이 아니고는 환고향할 아무런 의무를 느끼지 않는다는 겁니다.
나도 한국에 왜 찾아오느냐? 왜 찾아오는 거예요? 고국에 왜 찾아오는 거예요? 그래도 자기 어머니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은, 배달민족의 혈통이 연결되어 있다는 겁니다. 사랑의 터전 위에 전부 품겨 있다는 거예요.
사람은 사랑에 뿌리를 박고 태어났기 때문에 내 생명도 사랑을 따라가야 되는 겁니다. 그 사랑에서 키움을 받아 가지고 사랑의 대상을 서로 사랑하고, 그다음에 아들딸을 낳고, 그다음에 죽어갈 때는 사랑으로 죽어갑니다. 사랑의 아들딸 앞에서 묻혀 가야 되는 겁니다. 가 가지고는 뭐냐 하면, 하나님 앞에 돌아가야 됩니다.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참다운 사랑을 빼놓고는 평화도 없습니다. 평화가 있을 수 있어요? 행복이 뭐요, 행복이? 술 잘 마시고 기분 좋은 것이 행복이예요? 그건 기분만 좋을 뿐이지, 행복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그걸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내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나는 상대를 위해서 태어났고, 상대는 주체를 위해 태어났습니다. 사람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위해 태어났습니다. 하나님은 필요한 게 없는데….
인간 남자 여자가 완전히 성숙돼 가지고 죄가 없을 때에, 우리 조상들이 완성해 가지고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그 때에,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남자와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된 여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합해 가지고 하나만 됐더라면 하나님의 사랑의 핵이 생기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을 통한 아들딸이 태어나는 겁니다. 그런데 그게 안 됐다는 겁니다. 그러니 그걸 찾아가야 되는 거예요.
다 잊고 돌아가더라도 여러분은 이 사랑의 질서를 세우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아무리 이상세계에서…. 미국 가서도 야단이예요. 미국 가게 되면 전부가 혼란이예요. 이 질서가 안 서 있어요. 공산세계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니 개인의 안보를 중심삼고 이런 체질적인 기반을 닦게끔 해놓고, 하나된 자기의 몸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과 이 천리의 대도를 대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걸 품을수 있고, 그 대를 이을 수 있어야 합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된 남자와 하나된 여자가 완전히 합해 가지고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의 대상권을 차지하게 될 때는 우주의 상속자가 되는 겁니다. 이 우주의 상속자가 되기 위한 길은 오로지 사랑의 길에만 있지, 그 외에는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은 문총재로 하여금 이 안보대회에서 사랑의 안보 이상 중요한 것이 없다는 걸 알았습니다. 공산당도 이것만 가르쳐 주면 다 무너지는 겁니다. 다 무너지는 거예요. 그러면 남북통일은 자동적으로 벌어집니다. 몸 마음이 통일하지 못한 작자들이 남북을 통일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내 몸과 마음이 갈라져서 심어 놓은 것이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인데, 갈라진 이런 세계에 있어서 통일세계를 바랄 수 있어요? 없다는 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된 사랑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된, 참된 사랑의 주체성을 지니고 대상성을 지닌 남자 여자가 하나돼 가지고 우주의 중심인 하나님에게 접촉하면 놀라운 상속권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 길은 이 길밖에 없다는 사실! 이거야말로 절대 안보의 길인 것을 알고, 여러분들이 돌아가 가지고 이런 혁명을 자체에서부터 일으켜야 되겠습니다. 하나된 가정에서 하나된 사회를 품어야 되고, 하나된 사회에서 나라를 품어야 되고, 하나된 나라에서 세계를 품어야 되고, 하나된 세계에서 우주를 품어야 됩니다. 그런 가운데서 세계의 통일권이 벌어질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러한 귀한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서 오늘 여기에 초대한 겁니다.
부디 오늘 그러한 각오를 지니고, 과거의 모든 생활을 일소시켜 버리고 변하는 새로운 인생행로에서 당당히 천지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주인들이 되기를 바라면서 문총재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