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971년 4월 1일, 이해에 들어 석 달을 보내고 넉달째 맞는 새 아침이옵니다. 당신의 영광과 존귀와 사명과 힘이 경영하시는 전체 복귀섭리노정 위에 나타났사옵고, 당신의 수고로우심이 오늘날의 인간들로 이어져 나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 한 개체 개체는 온 인류를 대표해서 당신의 수고로우심을 탕감하여야 할 모습이 되지 않으면 안 될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오늘날 세계의 수많은 인간들에게는 당신이 가야 할 길을 지키고, 당신의 외로움을 대신 상속받고, 악의 세계에 남아 있는 모든 내용을 제거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불쌍한 이 한민족도 세계를 대표한 제단 국가의 민족으로서 당신의 외로운 뜻 앞에 제물이 되어야 할 입장에 처해 있는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저희들은 감사히 생각해야 되겠사옵고, 이러한 입장과 위치에 당신과 더불어 같이 서 있사오니, 모든 것을 승리의 결과로 돌려 드릴 수 있도록 다짐하지 않으면 안 될 것도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중대한 책임을 지고 있는 삼천만 민족 위에 당신의 가호의 손길이 떠나지 마옵시길 바랍니다.
이 삼천만 민족의 미래를 지도하여야 할 오늘날의 통일가에는 보다 큰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이 나라와 이 민족의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권위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이루어진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당신이 믿고 바라보시는 그런 단체야말로 당신의 섭리와 더불어 당신이 주관하시는 뜻과 더불어 민족을 일치시키지 않으면 안 될 중대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들은 지난날을 추심하여 오늘날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개척해 나왔사옵니다. 오늘까지 같이해 주신 당신과 더불어 저희들이 찬양드리고자 하는 생활권에 승리가 있기까지에는 저희의 수고만 있었던 것이 아니오라 당신의 배가된 수고의 길이 얼마나 가중되었던가 하는 사실을 저희들은 진실로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저희들이 스스로 모습을 갖추어 가지고 아버지 앞에 어엿이 나설 수 있는 그 자체 하나만으로도 아버지 앞에 감사드릴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지금까지의 역사과정을 통하여 왔다 갔던 우리의 선조는 물론 아버지가 수고하신 그 터전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입장에 서게 된것을 아버지 앞에 감사할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보잘것없는 저희들의 자세와, 보잘것없는 저희들의 면목을 세워 놓은 것이 눈물로써 피어린 투쟁의 행각을 참고 나오신 아버지의 수고하신 보람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이 사랑하기에는 저희들은 너무나도 초라한 모습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시간 저희들은 뜻 앞에 있어서 당신의 분부를 다시 받아야만 되겠사오니, 저희들을 강력히 권고하시옵소서. 사망의 절벽을 밟고 나가야 할 숙명이 저희에게 내려져 있는 것을 저희들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버님,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은 아버지를 사랑하기에 생애를 바치려 하였고, 뜻을 위해 자기 몸과 마음을 다바쳐 온 힘을 투자하고자 하는 당신의 자녀들이오니, 아버지, 이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고행길이 아무리 험하더라도 당신의 뜻을 남겨야 될 것이고, 생활과 환경이 아무리 변하더라도 당신의 뜻을 위해서 상속받을 수 있는 아들딸의 자리를 남겨 두지 않으면 안 될 개체 개체의 사명이 있는 것을 저희들은 확실히 깨닫고 있습니다.
아버지여, 지금까지 보호하여 주신 은사를 감사드리오며 금후에 가는 길도 지켜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언제나 저희는 아버님의 존재를 잊어버리고 생활하고 있으나 당신은 저희를 잊지 않고 전후 좌우 행로를 갖추어 가지고 보호해 주는 그 은사를, 저희들은 지나고 나서야 아는 미련한 인간이었사옵니다. 아버님, 용납하여 주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이 70년대를 향하여 새로이 출발한 이 1971년도이옵니다. 당신의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완숙한 십년 기간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새로 한 달을 출발하고자 하옵니다. 이 해야말로 당신이 기쁨을 누리고 영광의 터전을 지닐 수 있는 승리의 해가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중차대한 시대적 사명, 역사적인 사명이 가로놓여 있는 한 해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3월을 맞아 뜻을 중심삼아 가지고 결의해 나왔습니다.
그 자리 자리마다 아버지께서 같이하여 주신 은사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기에 승리로써 아버지 앞에, 혹은 이 나라, 이 백성 앞에 자랑할 것이 있사올진대 이 모든 것이 당신으로 말미암은 전체의 결론이 오니 당신께서 기쁨으로 받아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일사분기가 지나고 이사분기를 출발하는 오늘 이 시간이오니, 아버지께서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이 3개월이 지나고 나면 이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게 되옵니다. 이것을 생각할 때 이 3개월 기간에 있어서 저희들의 맡은바 책임을 다 해결짓고, 이 한 해가 승리의 해로서 전체를 통과할 수 있는 거룩한 한 해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아침에 남한 각지에서 서울을 바라보며 아버지를 위하여 정성을 다짐하고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있사옵거든 같이하여 주시옵고, 더우기 일선에 나가 열심히 일하고 있는 사랑하는 딸들 위에,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이 아버지를 위하여 정성들이며, 심정적인 입장에서 내일의 인연을 다짐하는 자리에 있다 할진대 그들을 아버지께서 무정하게 버리지 마옵소서. 외로운 환경과 어려운 문제에 처해 있사오니 당신이 위로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의 높고 귀하신 은사 가운데 저희들은 감사드리고 있사옵나이다. 승리하겠다는 결의를 함으로 말미암아 악의 세계를 제거해 나가고 승리의 터전을 아버지 앞에 돌려드릴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관계된 이웃 나라 일본과 중국과 미국과 독일을 위주한 노정 위에 아버지 같이하셔야 되겠습니다. 악의 세력이 아무리 강하다 하더라도 당신 앞에는 굴복되어서 통과된다는 사실을 저희들이 알고 있사옵니다. 살아 계신 당신께서 악을 처단해야 되는 입장에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 저희들의 충성의 도가 미급한 것을 알게 되옵니다. 염려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날 이 땅에 살고 있는 수많은 인류 가운데 아버지를 향하여 충성하는 사람이 많지 못한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탄을 위하여 충성을 하고 그 뜻을 따라가는 것을 볼 때에 아버지의 위신을 세우지 못하신 것을 저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탄은 자기를 받드는 모든 악의 권한을 최대한으로 자랑하여 당신 앞에 선한 사람이 비례적으로 적은 것을 참소하고, 스스로 교만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는 것을 저희들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역사 과정 위에 충성의 도리를 다하고 당신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귀한 아들딸들이 이 땅 위에 많이 나타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전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친히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통일이 되어 가는 곳에, 아버지, 승리의 깃발을 드높이 드시옵소서. 삼천만 이 민족의 수많은 협조를 받아 가지고 당신이 원하시는 해원성사를 온 지구상에서 성사시켜 드릴 수 있는 그날까지 통일을 다짐하며 나아갈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터전을, 아버지, 승리의 결과가 되도록 축복하시옵소서. 당신이 바라시던 최고의 승리의 터전을 이 땅 위에 창건하여 온 지상이 아버지 품에 품겨서 더 강한 승리의 권한을 아버지 앞에 봉헌할 수 있는 세계가 하루속히 다가올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러기 위해서는 아직 까지 저희들에게 눈물과 피와 땀이 요구되는 희생의 길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오니 오늘도 내일도 개척자의 사명을 포기하지 말게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 성지와 연결되어 세계에 널려 있는 120개의 성지에서 당신의 자녀들이 모여 기도하고 있사오니 그 기도하는 곳곳마다 당신이 함께하여 주시옵고, 그들이 당신의 분부를 받을 수 있는 자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 자리가 당신이 지구상을 점령하기 위한 하나의 처소로서 온 영계의 협조의 터전이 되고 생명의 인연을 연결시킬 수 있는 약속의 터전이 되게 해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여기의 천사와 같은 자녀들 위에 하해와 같은 무한한 사랑이 떠나지 말게 하시옵소서. 내일 또 내일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생애노정에 있사오니 빛날 수 있는 승리의 권한으로 이들을 육성하시어 승리의 영광 앞에 서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당신 앞에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 마음을 가짐으로 말미암아 아버지로부터 칭찬을 받고 사랑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당신께서 고이 기르시고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오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우리 교회를 가만히 보면 4월이나 5월 그리고 6월, 7월까지의 기간은 언제나 시련 기간에 해당되었습니다. 즉, 60년대부터 지금까지 본격적으로 싸워 나오는 노정에 있어서 이 기간은 언제나 탕감기간으로서 지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1971년에 있어서는 이기간을 어떻게 하면 보다 더 승리의 기간으로 구축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년에 들어와서 1월, 2월, 3월에는 우리가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면서 여러 가지 행사를 치러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 행사를 치르면서 우리가 완전히 이긴 것을 보면 이제 뜻의 때가 멀지 않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는 드러나지 않는 도의 생활을 하고 그러한 활동을 하는 입장에 있었지만 이제는 안 드러날래야 안 드러날 수 없는 한계점에 다다른 것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금은 우리가 과거보다도 드러날 수 있는 때입니다. 즉, 과거에는 자기 스스로가 수확을 거두었지만 이제부터는 우리 개개인이 통일 교회를 대표할 수 있게 되었고, 우리들의 생활이 통일교회를 증거할 수 있는 입장에 들어섰기 때문에, 참된 통일교인으로서 금후의 우리의 행동과 생활이 국민과 수많은 인류 앞에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어느때보다도 더욱 나은 신앙의 자세를 갖추어 충성을 하고 하나님을 위해 모든 정성을 기울여 활동하지 않으면 안되겠습니다.
인간이 자기 스스로 모든 것을 계획하고 자기 스스로의 자질만을 갖고 목적을 성사하려 하면 반드시 실패를 가져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금까지 진행된 역사과정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인간 자신들을 중심으로 엮어 온 역사는 언제나 실패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위주한 성인의 도리를 따라서 한 행동, 자기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선을 밑받침으로 해서 한 행동은 역사 속에 계승되어져 나온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악한 것은 지나가는 것이요, 선한 것은 남아져 나오는 것입니다.
선은 언제나 하나님과 더불어 성인의 도리를 중심삼고 나왔습니다. 이 성인의 도리는 세계적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이 아니라 이겁니다. 자기의 한계점을 자기를 중심삼은 개인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관점에다 두고 있는 것입니다. 억조창생을 표준해 가지고 나온 것이 성인의 도리이기 때문에 그 중심사상은 반드시 하나님을 위주하고 있는 사실을 우리는 역사를 통하여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도리를 따라나온 선을 위주로 한 생활의 터전은 반드시 역사과정에 공헌을 하여 오늘날의 문화권을 이루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미루어 보게 될 때 개인을 위주로 하는 것은 반드시 쓰러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러냐 하면 개인을 위주한 것은 악으로부터 시작하여서 악의 종착점을 향하여 아니 갈 수 없는 입장에 있기 때문 입니다. 자의로 계획하여 목적을 성사시켰다 하더라도 그것은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 버린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고차적인 하늘의 뜻을 품고 나아가는 우리들은 그야말로 공적인 입장에서 나가야 되겠습니다. 사적인 입장을 버리고 보다 공적인 입장에서 한국을 넘어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모습을 가지고 나가야 되겠습니다. 우리 전체가 이러한 정신자세를 갖추어 가지고 나가게 될 때에는 반드시 그 나라의 환경과 체제에 크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활동하는 것에 대한 보고를 들을 때 선생님은 섭섭할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 개개인이 기관을 상대로 교섭할 때나 접촉해 나갈 때 개인적인 기준을 가지고 대함으로 인하여 전체에 좋지 못한 영향을 가져오는 사실들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오늘날 우리 식구들이 활동은 하지만 사회를 좀더 알고서 해야 되겠습니다. 어떤 환경에 처하더라도 언제나 주체적인 권한을 가지고 거기에 보조를 맞추면서 승리해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어떤 환경에도 적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해야할 것을 선생님은 느낄 때가 많습니다.
그리하여 좋은 결과를 대할 수 있는 곳이 많으면 많을수록 발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대하고 난 후에 거기에서 비판받고 그 사람으로 인하여 전체가 비판을 받고 살게 된다면, 우리가 수난의 길을 통하여 대가를 치러 가지고 한 시대에 나타날 수 있는 그때를 바라 나오던 목적에 지장을 가져온다는 사실을 생각하여 볼 때 그러한 사람에게는 역사적인 책임추궁이라도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이 민족을 대신한 어느 한 민족의 요구 앞에, 혹은 삼천만 민족의 소망 앞에 비판을 받아야 될 것입니다. 우리들은 영계에 있는 선조들로부터 이 땅 위에 수많은 종교인들이 바라고 있는 소망적인 뜻을 중심으로 하여 전체 앞에 비판받지 않으면 안 되는 중요한 입장에 서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여러분은 전반적인 문제에 있어서 자기 자신을 중심삼고 나타나지 말라는 것입니다.
내가 어떠한 일을 하게 될 때 나 자신은 이런 식으로 하고 싶지만 만약에 하나님이 이 일을 하신다면 어떤 방법으로 하여 어떠한 결과를 낳을 것인가를 항상 생각하면서 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이와 같은 생활을 하지 않고는 지금까지 수고하여 쌓아올린 모든 공적이 한 사람으로 인하여 무너지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두려운 일이 여러분 앞에 찾아온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관심한 입장에서 모든 것들과 관계를 갖지 않고 살아가면 모르지만, 관심을 갖고 바라보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살아가지 않으면 전체 앞에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다는 사실을 우리들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다른 사람 앞에 나타나기를 주저해야 하며, 대인관계에서 말할 때에도 조심스럽게 상대방의 안팎의 사정을 살펴 가면서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로부터 모심을 받거나 존경받을 수 있는 스스로의 입장을 취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옛날과 다른 것이 나타나는 현시대에 있어서 우리가 우리보다 먼저 걸어왔던 사람들과 같은 입장에 서지 않게 되면, 지금까지의 수난의 대가는 수포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만약에 이러한 입장에 들어가게 된다면, 다시 말해 긍정적인 입장에 있기를 바랐는데 부정적인 입장에 있다면, 그것을 다시 긍정적인 입장으로 회복하는 데는 몇십 배 수고의 대가를 치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은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자의를 중심삼고 주장할 때는 반드시 전반적인 분야로 시야를 넓힐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수많은 민족과 세계에 드러나는 우리의 움직임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들은 언제나 긍정적인 입장에서 뜻을 중심으로 주장해야 합니다. 현재의 생활을 소화시키고 환경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금년에 들어와서는 더욱더 깊이 느껴야 하는 것입니다.
대학가를 책임진 사람들이나 승공연합의 책임자나 교회의 한 지구, 혹은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전반적인 조직을 움직이는 책임자들은 전부 다 하나님이 파견한 특정한 요원이라는 관념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위신을 세움으로써 하나님이 우리를 내세워 사랑할 수 있는 모습이 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 은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어저께 일본 학생들에게 이야기를 하였지만 여러분들이 한번 생각해 보세요. 36억 인류 가운데서 우리가 사망율을 100분의 1로 보게 된다면 1년에 3천 6백만 명이 지구상에서 지옥을 향하여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 오늘날 인간들이 지옥에 들어가는 수와 천상세계로 들어가는 수를 비교하여 보면 어느 쪽이 많을 것이냐? 3천6백만의 수가 어느 한 시간에 희생된다고 가정하여 3천 6백만 이상의 수가 1년에 하나님 앞에 복귀되어 들어 오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여 볼때, 그렇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이런 걸 볼 때 사탄은 아직까지 자기가 갖고 있는 권한을 가지고 하나님까지 참소하면서 하나님 앞에 악을 중심삼고 자랑할 수 있는 터전을 넓혀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우리 자신들이 하나님을 대신하여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대신하고, 더 나아가 만 사람, 십만 사람, 백만 사람을 대신할 가치있는 한 사람을 어떻게 하나님 앞에 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악하고 나쁜 수많은 사람보다 선한 한 사람이 악의 전체의 수를 능가하는 것이기에, 이 사람이라면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가치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는, 하나님이 필요한 조건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수를 중심삼고 승리의 기준을 가질 수 없는 것이 선한 사람의 입장인 것입니다.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악한 사람의 수를 능가시킬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가의 사명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이 어떤 곳에 처할지라도 많은 민족을 대신한 전의 주동자가 되어야 하고, 선을 향한 도전자로서 선을 위한 개척 자의 사명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을 위해서 투쟁하는 투사라고 하는 신념을 갖고 나가는 생활이 되어야 하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더우기 이제부터는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거쳐서 세계로 뻗어 나가야 할 입장에 놓여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제 샌프란시스코에서 전해 온 보고 내용을 보면 샌프란시스코에 와 있는 세계 명사들의 대답 속에서 소위 우리 통일교회가 거론되었던 모양 입니다. 미국무성에다 이 단체에 협조할 것이냐, 아니면 협조하지 않을 것이냐 하는 문제를 논의하게 되었을 때에 미국무성에서 통고한 내용이 이 단체는 선한 종교 단체이기 때문에 협조해도 괜찮다는 방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우리의 문제는 이제 점차적으로 새로운 역사시대에 있어서 세계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그런 사실적인 보고와 실증적인 환경을 통하여 우리들이 알 수 있듯이 한국의 본부에 있는 여러분들은 특히 책임이 큽니다. 더우기 한국에 있는 부장들, 한국을 대표한 기관장들은 각별히 주의해야 되겠습니다.
우리들이 외국 사람들을 대접할 때, 그들을 대하는 개인이나 교회가 스스로 책임을 하여야 합니다. 그들에게 어떠한 감동을 전해 준 것이 그 민족을 대표한 소망의 기준을 능가할 수 있는 입장에 있으면 모르겠지만, 도리어 책임을 못 하여 비판받는 입장에 있을 때는 그 민족을 대표하였던 역사시대의 수많은 선조들은 물론이요, 후손 앞에서까지 참소를 받는다고 하는 두려운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 손님 한 사람이 우리 나라를 방문했다면 그 한 사람은 우리 한국 사람과 입장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는 그 민족을 대표한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선조들은 모두 그 사람을 주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 결과가 영계로부터 기뻐할 수 있는 인연이 결정지어지면 지상의 선한 후손들을 통하여 부흥시킬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야 참소조건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못할 때는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책임자들은 각 분야에 각별한 주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하는 것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으로 돌아가는 학생들에게 버스를 배치하는 데 있어서 한 사람 때문에 시간을 연장시키게 해서 고충을 느끼게 하는 결과를 가져온 사실이 있었습니다. 이것에 대해 간부들은 절실히 비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책임진 책임자들이 그 책임을 감당치 못하여서 단체의 명예를 더럽히고, 혹은 한 가지를 보고 본부의 전체 간부가 평을 받는다면 그 한 사람으로 인하여 선생님 한 사람만이 아니라 휘하에 있는 전체 조직이 비판을 받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러한 모든 것을 생각해 볼 때에 행동이 넓어지면 넓어질수록 개인의 행동이 개인의 행동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체를 대신하는 것이며, 개인 생명의 터전이 개인의 생명만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라 전체의 생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하고 가중된 책임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4월을 우리가 힘차게 움직여 나가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4월, 5월, 6월 이 3개월에는 1월, 2월, 3월보다 더 강력한 기준을 세워 가지고 우리 스스로가 결집해 나가야 되겠습니다. 민족이면 민족이라든가, 북괴면 북괴의 김일성 도당 앞에 우리의 정신적 자세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로 인하여 부러움을 느끼고 그 여파가 공산권까지 영향이 미치게 될 날이 멀지 않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민주와 공산에 대비하여 새로운 방향을 열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한계점을 분명히 자각하여야 되는 것입니다. 남북이면 남북방향을 향하여 투쟁해 나갈 수 있는 위대한 사명감을 지니고 하나의 환경을 주도해 나가야 할 책임이 오늘날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길은 주위환경에 접하여 왔다갔다하는 길이 아닙니다. 투쟁하는 길입니다. 따라서 세계에 일치할 수 있는 책임을 다짐하면서 나아가야 할 길이 오늘날 우리들이 가야 할 길인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은 언제나 공적인 이 책임을 해야 됩니다. 종교를 보면, 어떤 종교든 우선 부모님 앞에 효도하고 나라에 충성하며 다음에는 공적인 그 사회 앞에 선을 행하라고 합니다. 이런 3대 요건이 결합된 종교는 역사상에 지나가는 그런 종교가 아닙니다.
우리 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부모 앞에 효도해야 됩니다. 우리에게는 이상적인 참부모를 중심삼은 새로운 가정적 전통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새로운 가정적 전통을 세우는 데 있어서는 어머니 아버지를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그 자녀들이 어머니 아버지와 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부모의 전통이 가정의 전통으로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 가정의 전통이 종족의 전통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그 가정이 하나 되어야 합니다. 가정이 하나되어야만 그 가정을 중심삼은 새로운 종족의 전통이 계승되는 것입니다. 그 종족이 완전히 하나되어야만 새로운 민족의 전통이 계승되는 것입니다. 또한 민족이 하나되어야만 국가의 전통이 계승되어 세계의 수많은 인류가 이것을 지속하여 새로운 문화의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세계적인 전통이 결실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생각할 때에 여러분이 분립된 입장에 서면 전통이 서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식구들은 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주체나 대상이나 모두 하나되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를 중심으로 해서 하나되어야 상대적 관계에 있어 후대나 환경 앞에 새로운 사실을 제시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야 비로소 이 민족의 새로운 소망이 결정될 수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여러분들은 여러분 자신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이 안팎으로 하나된다 하여도 그것만 가지고는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주체가 되어 있으면 상대가 결정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완전히 하나된 주체가 상대적 환경을 하나로 만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로 만드는 데 있어서는 보다 나은 가치를 지녀야 된다는 사실을 여러분들이 원리를 통하여 알고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자체가 하나되면 그 자체는 개별적이지만 전체를 대표합니다. 개별적인 존재가 전체를 대신하여 하나의 주체된 내용을 가지고 전체를 상대적 여건으로 삼고 수수관계로 새로운 환경을 넓혀 나갈 때, 이상적인 터전으로 발전된다는 사실을 원리를 통해 여러분들은 잘 알고 있는 바입니다.
4윌, 5월, 6월, 금년 71년도는 우리가 안 나타날래야 안 나타날 수 없고 안 드러날래야 안 드러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권내에 들어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개인이 얼마나 귀중한 입장에 처해 있는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개인은 전체의 뜻을 위해서 하나의 손발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교회 전체의 발전 도상에 지장을 주지 않는 활동과 실적을 남겨 주길 부탁 드리는 바입니다. 알겠습니까?「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