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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전진하자

일시: 1990.05.10 (목) 장소: 한국 서울 롯데호텔

오늘 여기에 모이신 분들은 국가에 있어서 중요한 인물들이요, 우리 민족을 지도하는 중추적인 핵심 요원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북한이라든가 주변 강대국들을 소화해 나가는 데 있어서는 여러분의 많은 심신의 후원이 있어야 되리라 봅니다.

​소련 가서 한 것은 하나님 이야기

​앞으로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 라는 사람은 이제 어디 도망가서 살래야 살 수 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미국이 지금 제일 회담 내용을 알고 싶어합니다. 그 골자가 뭐냐 이겁니다. 시 아이 에이(CIA)하고 에프 비 아이(FBI)가 주시하는 점은 고르바초프하고 레버런 문이 하나되어 반미운동을 하면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런 염려를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내가 그 회의 석상에서 고르바초프를 찬양하고 소련을 찬양하는 말 한마디만 했더라면, 여러분 미국의 시 아이 에이 알지요, 방대한 힘을 가지고 레버런 문은 소련에 팔려갔다고 한마디만 해놓으면 까꾸로 꽂는 거예요. 내가 그걸 알았기 때문에 순전히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하나님 이야기를 퍼부은 것입니다. (박수)

내적인 사연은 지금 소련도 물론이지만, 소련대사관을 통하고 소련 고위층을 통해서도 손을 대고 있지만 동독대사관을 통해서 이미 오래 전부터 북한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이건 정부의 안기부에서 모를는지 모르지만…. 나 같은 사람은 나라 팔아먹는다고 생각하지 않지요. 공산당과 손잡아 가지고 김일성 앞장이 노릇 한다고는 꿈에도 생각 않기 때문에 통고도 못 했소. 미안하지만, 앞으로 정부가 어떠한 길보다도 내가 움직이는 배경을 연결하는 게 빠르지 않느냐고 보는 거예요.

내가 부시 행정부도 움직이는 사람입니다. 1992년에 부시가 대통령이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문제는 내 손에 달렸다고 하는 것을 케이 지 비(KGB)가 알고 있어요. (박수)

이번 순방 때 소련의 중심 간부 요원들…. 이런 건 나타나지 않은 말이지만 말이예요, 고르바초프를 중심삼고 3대 거물이 있습니다. 이름은 부르지 않겠어요. 이런 사람들을 중심삼고 엮어진 그 배후의 모든 것을 알아 보니 케이 지 비는 과연 세계의 정보에 있어서 첨단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케이 지 비 요원이 250만 명입니다, 250만. 250만 명이 전세계에 널려서 그동안 이 문총재를 잡아죽이기 위해 얼마나 고심했는지 여러분 모르지요? 이런 내용을 시간이 있으면 쭉 좀더 얘기하면 좋겠지만 여러분이 흥분하고 돌아가서 공상이 생길까봐 못 하겠어요.

이 사람들에게 미국에서 레이건 대통령이 내 손에서 대통령 된 거 압니까 하고 물어 보니 그거 다 알고 있더라구요. 1980년, 1984년 레이건 대통령이 나로 말미암아 대통령 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더라구요.

내가 홀로 미국에 가서 전자유세계가 반대하고 미국이 전문적으로 나를 추방하려고 하는 판국에서 만 14년 동안 이런 일을 한 사실을 여러분 케이 지 비가 압니까 하니까 웃어요. 웃더라구요. 시 아이 에이(CIA) 자체가 레버런 문을 모르고 있다고 보는 거예요. 시 아이 에이 자체는 레버런 문이 미국에서 하는 것을 모르고 있지만 자기들은 너무나 잘 안다는 거예요.

그래서 14년 동안 그런 일을 한 것을 당신들이 믿거든 소련의 주요부를 7년 동안만 나한테 맡겨 보면 소련은 살 것이다 했어요. 그거 어떻게 살리느냐 하는 문제는…. 여기 선 사람은 안테나가 있어요, 안테나. 무슨 안테나인지 알아요? 여러분이 갖지 않은 안테나를 갖고 있어요. 나라의 어려운 일, 국가에서부터 세계적으로 어려운 일을 탐지해 가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이 제일 잘 안다 이거예요. 하나님만이 금후의 갈 길을 아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의미에서, 여기에 모인 사람들 가운데는 기독교인도 많으리라 보고 있어요, 덮어놓고 때려잡는 노릇은 안 되겠어요.

지금까지 해 온 일은 민족과 나라를 살리기 위한 일

말이니까 말이지 내가 대한민국에 손해 입힌 것이 뭐 있어요? 예? 사십 평생 내가 이 나라 이 민족을 살리기 위해 남 모르는 가운데 그야말로 민족이 찬양할 수 있는 위대한 일을 해 왔어요. 그 뿐만이 아니라 주변 국가, 강대국을 요리했어요. 미국이 나를 무시 못 해요. 중공이 나를 무시 못 해요. 일본의 자민당만 해도 280명이 나와 관계를 갖고 있어요.

이런 기반을 알지 못하는 현재의 정권자들, 자기들이면 다 되는지 알고 있더라구요. 문총재 우습게 알고 말이지요. 지나가는 차로 코나발 불지 말라고, 5대 정권에서 얼마나 천대했어요. 내 말만 들었으면 망하지 않았을 것인데, 이 박사시대에서부터 전부 다. 나를 반대하더니 전부 쫓겨나고 죽고 자빠지더라구요.

나라와 세계의 평화를 위해 같이 전진하자

그런 것을 보면서…. 지금도 그래요. 노대통령 말입니다. 대통령도 내 신세를 톡톡히 졌지요. 여기 노서방 친구들 많이 왔겠구만. 당 사람들도, 어느 당의 누구든 내 신세 지지 않은 사람이 없소. 나 지나가는 손님이 아닙니다. 나라에 대한 정치배경을 잘 아는 사람이예요. 여기 한국의 안기부가 보고를 안 하면 일본의 시 아이 에이가 보고하고 미국의 시 아이 에이로부터 보고를 받고 있는 거예요. 전세계의 첨단 비밀의 정보를 캐치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인데….

여러분들, 여기 온 사람들 잘났다고 쓱 고개를 다 빼들고 있지만, 솔직히 한번 이야기 해보자구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 누가 있어요? 정면 도전해 보게 될 때 아무도 없다는 거예요. 그게 수치예요. 내가 무슨 은행을 강탈했나, 나라를 팔아먹기 위한 음모를 했나?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빚을 져 가며 집을 팔고 땅을 팔아가면서 지금도 하고 있는데…. 그런 것을 아시고, 이만큼 싸워서 올라 왔으니까 여러분도 옷깃을 같이 대고 가슴을 헤치고 나갑시다.

국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공과 소련을 움직여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돼요. 그걸 움직이려면 미국 수뇌부를 움직여야 돼요. 대한민국 가지고는 미국 수뇌부를 못 움직입니다. 나는 그 배후를 엮을 수 있는 학자들의 힘을 가지고 있어요. 이것을 백방으로 활용하면…. 여기 경제 혹은 문화 정치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이런 배경을 금후에 활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나하고 손잡아야 돼요.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있으면 한번 어깨를 겨루고 씨름판의 씨름과 같이 하여 세계를 한번 들었다 놓으면 어떠냐 하는 거예요. 이것을 생각하시고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래요. 아시겠어요? 「예」

그리고 이 문이라는 사람은 철학계에서나 사상계에서나 종교계에서나 문화의 세계에서나 최고의 정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나 딱 한 가지만 이야기하겠어요. 여러분, 이것은 여기서 발표할 이야기가 아니지만 한 가지만 이야기하겠어요.

앞으로 미·소가 군축문제를 들고 나와 협상하여 화해가 벌어졌다 할 때에,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소련하고 미국이 무기 판매의 길을 포기할 것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두 나라가 무기 판매를 중심삼고 각축을 벌이는 날에는 또다시 미래에 암담한 세계가 찾아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이걸 알기 때문에 제3국을 어떻게 길러 내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는 거예요. 제3국을 어디로 할 것이냐? 중공을 하느냐, 인도를 하느냐, 요즘 이 시(EC)권을 중심삼고 1990년대에 구라파의 하나의 통일주가 생겨나듯이, 아시아의 연합체제를 하느냐 하는 거예요. 이런 문제를 중심삼고 지금 국교를 넘어서 깊숙히 그들의 최고의 사람들과 의논하고 있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새 클럽을 만들어 놓지 않고는, 이걸 조정하지 않고는 평화의 세계는 있을 수 없습니다. 이 사람 대해서, 세계의 사람들이 세계를 위하는 사람은 레버런 문밖에 없다고 믿고 있어요. 평화를 위한 투쟁노선에서는 레버런 문 이외에는 사람이 없다고 보는 거예요.

앞으로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돈은 얼마든지 있어요. 사람이 문제예요. 여러분 세계를 움직이는 데 있어서 유엔이면 유엔에 미국 사람이 의장이 되면 자기 휘하의 사람은 미국 사람을 써요. 자기 나라를 넘지 못하고, 자기 국가와 문화배경을 넘지 못하고는 하나의 세계는 오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은 민족을 넘고 세계 국경을 넘어서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합동결혼식을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국경을 넘고 문화배경을 극복해야 돼요. 인종을 극복해야 돼요.

그런 준비를 다방면으로 한 것을 아시고, 여러분들이 나에 대한 지금까지의 관심 일체를 포기하시고, 희망적인 미래를 위해 전진을 다짐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협력의 터전이 한국 고위층의 여러분으로부터 폭발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런 말을 한 것을 섭섭하게 생각지 마시고 돌아가서 가만히 생각하여 앞날의 민족적 희망의 세계로 우리가 다같이 전진할 수 있게 되기를 제삼 바라면서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이토록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