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Ⅰ)> 생명의 부활을 약속하신 아버님, 사랑의 은사를 허락하신 아버님, 영원한 생명을 주신 아버님! 이 날 멀리 계시지 않고 저희의 마음에 계시고 저희의 몸에 계시오며 저희의 주위에 계신 아버님이시여! 저희들은 아버님의 사랑을 흠모하는 마음을 갖고 있사옵고, 아버님의 사랑에 잠기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사오며, 아버님의 영광을 노래하고 싶은 마음
을 갖고 있사옵니다.
이 시간 저희를 찾아 주신 아버지, 기뻐하시는 영광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저희들도 기뻐할 수 있는 자체로 화하여 본심 본성으로 화동할 수 있고, 만물과도 화동할 수 있는 영광의 분위기로 이 시간 각자의 몸 마음을 바로잡아 주시지 않으면 안 되겠나이다.
약속의 아버지시여! 이 시간 운행하시옵소서. 능력의 아버지시여! 이 시간 나타나시옵소서. 보잘것없는 저희들이지만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하여 나설 때에는 영원한 생명의 노정을 개척할 수 있는 힘이 솟아날 것을 알고 있사옵나이다. 사랑의 아버님이시여! 이 시간 서슴지 마시옵고, 먼저는 저희의 마음을 통하여 명령하시옵고, 저희의 몸을 통하여 명령하시옵소서.
지으신 본래의 형상을 다시 찾아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 미를 보시사, 아버지께서 즐길 수 있고, 천상천하의 모든 피조물 앞에 어엿이 내세울 수 있으며, 자랑할 수 있는 아들딸로서 이 시간 지켜 주시옵고 세워 주시옵기를,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날은 거룩한 날이옵니다. 만민의 생명을 책임져야 할 날이옵고, 사망권 안에 있는 원수들의 손에 붙들려 있는 뭇중생들의 마음 몸을 아버지 앞으로 인도하지 않으면 안 될 날이옵니다.
이 일을 책임지고 역사하시는 분들이 예수님과 성신이시옵고, 이 일을 협조해 나오는 이들이 천상의 천천만 성도들이었사오니, 오늘 땅 위에 있는 저희들이 무장하여 그 한 뜻을 위해 협조하지 않으면 안 될 남아진 사명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시여! 남아진 사명을 감당하지 못할 힘없는 자리에 있다 할진대는, 영원 전부터 약속하신 축복의 뜻을 저희들의 마음에 간직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저희들을 천륜 앞에 세워 주시옵소서.
슬픔을 자극시키는 불쌍한 아들딸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마음에 어리고, 아버님의 품성에 어리어서, 아버님이 세우신 전체의 뜻을 몸 마음을 통하여 당신이 말씀하시기 전에 이룰 수 있고, 당신이 요구하시기 전에 행동할 수 있으며, 당신이 바라시기 전에 실천할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이시여! 먼저는 이 민족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민족을 대신한 교단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또 여기에 모여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이 일을 만방의 뭇생명들에게 예고해 주시고, 새로운 생명의 축복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만민에게 아버님의 뜻을 일깨워 주시고, 만민의 생명의 터전을 높여 주시어서 그 위에 평화를 나타낼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이시여!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엎드린 아들딸들, 새로운 마음으로 아버님의 사랑과 축복을 받을 수 있는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이들의 몸이 아버지의 축복하신 영광의 미를 갖추고 그 사랑의 미를 갖출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앞에 합당치 못하여 서러움을 일으킬 수 있는 죄악의 쓴 뿌리를 품고 있는 아들딸이 있사옵니까? 아버님, 이 시간 운행하시옵고, 나타나시옵소서. 그리하여 직접적인 손길로 재창조의 역사를 일으켜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한 시간 모인 아들딸들 위에 아버지의 충만한 은사를 나타내 주시옵소서. 지방에 널려서 외로운 제단을 쌓고 있는 자녀들, 당신의 말씀을 증거하는 아들딸들 위에 같은 은사로써 이 시간 역사하여 주시옵길, 나의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개개인의 마음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고, 개개인의 몸의 본래의 주인이 되어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몸을 성별시켜 주시옵소서. 허락하신 은사를 이 시간 저희들의 몸 마음에 듬뿍 채워 주시옵고, 전체의 머리 머리 위에 임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오면서, 모든 말씀 사랑하는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Ⅱ)> 저희들을 붙들어 모으시기 위하여 수고하신 아버님, 저희들 오늘, 이 한 성전을 중심삼고 모여 왔사옵나이다. 부복한 저희들의 마음 몸이 하나되어 아버지의 명령을 대신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엎드린 저희의 몸이 거룩한 성전이 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나이다.
오랜 기간을 두고 탄식하며 찾아 나온 소망의 모습들이 저희들인 것을 깨닫게 될 때, 아버님은 참으로 불쌍한 자리에 처하여 계심을 알게 되옵니다. 지금까지 섭리역사를 해 나오시면서 갖은 수모를 받으신 아버지의 사정도 알게 되옵니다.
갖은 수모를 받으신 아버지이시요, 갖은 고난을 겪으시면서도 소망의 아들딸을 바라시어 참고 나오신 아버지이신 것을 이 시간 생각하게 될 때, 저희들은 지극히 보잘것없는 것들임을 알게 되옵니다. 하오나 그 뜻 앞에 황공한 마음을 갖고 나왔사옵고, 아버지의 원한을 풀어 드리기 위해 충성스런 절개를 갖고자 나왔나이다.
그런 연고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싸움의 노정을 거쳐가야 할 입장에 놓여 있는 저희들이요, 저희들이 가려는 노정이 오직 아버지의 영광만을 위한 노정인 것을 아버지께서 아실 줄 믿사오니 이 시간 찾아 주시옵소서. 하늘을 중심삼고만 움직이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믿을 수 없는 이 땅 위에서 아버님만을 믿고, 의지할 곳 없는 이 땅 위에서 아버지의 명령에 의지하여 이 자리까지 나왔사옵니다. 아버지, 오늘의 섭리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사옵고 내일의 섭리를 염려하지 않을 수 없사오니, 오늘의 감사함이 영원한 감사함으로, 오늘 아버지를 부르는 음성이 영원히 아버지를 부르는 음성이 되게 해 주시옵고, 만물과 더불어 영광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 때까지 친히 보호하여 주시고 지켜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때와 시기는 멀지 않은데 하늘의 재촉함을 받고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 때와 시기가 긴박하여 재촉하고 계시는 당신의 심정도 안타까우나 흑암과 불신의 세상에 찾아 세워져 새로운 일을 개척하지 않으면 안 될 새 시대의 당신의 아들딸들도 불쌍하옵니다.
아버님이시여! 이 시간 염려의 마음을 푸시옵소서. 하늘의 염려가 지극히 크다는 것을 알고 그 염려를 저희가 대신 붙안고 남아진 복귀의 뜻을 위해 있는 힘을 다하여 싸우기를 원하고 있사오니, 아버님이시여! 저희들을 보시옵고 위안 받으시옵소서. 민족의 서러움과 교단의 서러움을 저희들로 말미암아 위로 받으시옵소서.
아버지, 기뻐할 수 있는 한 줄기 생명의 빛을 향하여 나갈 수 있게, 곳곳에 널려 있는 당신의 아들딸들을 어서 속히 한 곳으로 모으셔서, 승리의 제단과 영광의 제단을, 그리고 의의 제단을 쌓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민족을 통하여, 이 세상 인류를 통하여 아버지의 그 한 뜻을 이루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자리에 나온 자녀들 중에 아직까지 사탄의 참소조건에 걸리거나 원한의 심정을 품고 있는 자녀들이 있사옵니까? 아버님, 그런 자녀들이 없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자녀들이 있다면, 이 시간 능력의 역사로써, 힘의 역사로써 그들의 마음에 회개할 수 있는 감동의 은사, 부활의 은사를 이 시간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이시여!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남아진 시간을 맡기오니 슬픔을 제하시고 영광으로 저희들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당신이 친히 주장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기쁨의 은사만이 저희들의 머리 위에, 마음 몸에 충만케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모든 것 맡기었사오니 맡아 주시옵소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Ⅲ)> 아버님, 분부하신 말씀에 의해 만민 앞에 넘어야 할 고개가 남아져 있음을 알게 되옵니다. 오늘날 저희들은 아버지의 완전성 앞에 저희의 불완전성을 제하기 위한 싸움을 해야 할 입장에 있사옵고, 불변의 진리의 원칙 기준을 넘어야 할 운명이 남아 있사옵니다.
이제 만우주 앞에 저희 자신을 내세워야 할 때가 되었사옵고, 완전하신 아버님의 성상을 닮아 피조만물을 주관치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운명이 저희 각자에게 남아져 있음을 생각하게 될 때, 오늘의 나는 영원하신 아버지의 탄식을 대신해야 할 나요, 오늘의 나는 영원하신 아버지의 사랑을 증거해야 할 나요, 오늘의 나는 아버지의 말씀을 어두운 세상에 전파하여 복귀의 사명을 감당치 않으면 안 될 나임을 알게 되옵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믿고 나온 저희의 신앙생활은 아버지 앞에 내세울 수 없는 생활이었사오니, 이 시간 스스로 뉘우치는 동시에 회개할 수 있으며 스스로 각성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가 갖고 있는 모든 관념과 주장과 주의를 존엄하신 아버지의 뜻 앞에 내어 놓고 나라는 실존을 완전히 없이 하고, 영원한 실존체인 본성의 나를 회복하여 완전하신 아버지의 품성을 닮고, 아버지의 영광에 잠길 수 있는 나를 회복하여야 할 싸움의 노정이 남아 있사오니, 오늘 이 싸움의 노정에서 퇴보하는 자들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하루 하루의 생활을 통하여, 그리고 생애를 통하여 아버지의 즐거움의 영광이 될 수 있고 아버지께서 취하시기에 합당한 아름다운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때는 복귀의 시기를 반영시키는 때이옵고, 옛날 예수님 당시와 같이 역사적인 심판의 기준을 넘어야 할 시기이옵나이다. 유대교 앞에 새로운 뜻을 제시시키며 요단강가에서의 증거의 역사, 세례를 주던 세례 요한의 역사가 세계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시기인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세례 요한의 사명이 후대인 저희들의 사명으로 남아진 것을 알게 되옵니다.
이제 천륜의 안식의 터를 저희 각자들이 갖추어, 세례 요한의 증거함 가운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죄와 사탄의 침범이 없는 가운데 아버지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어야 했던 그 하나의 선의 동산, 저희들이 손에 손을 잡고, 마음에 마음을 합하여 노래 부를 수 있는 하나의 안식의 동산을 건설치 않으면 아니 되겠사옵나이다.
이러한 책임을 위하여 오늘 저희들을 불렀사옵고, 이러한 일을 위하여 오늘 저희들을 택해 주셨사오니, 택하신 뜻 앞에 서러움과 슬픔을 남기는 아들딸들이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세례 요한의 실패로 말미암아 천추의 원한이 역사에 사무친 것을 알고 있는 저희들이 이제 하늘의 불림을 받았사옵고 하늘의 택하심을 받았사오니, 오늘 저희들이 아버님의 보좌 앞에 나서서 만우주의 전체적인 섭리의 뜻을 완결지을 수 있는 섭리의 발판을 조성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완전한 터 위에서 남아진 사명을 완수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저희들이 존엄하신 아버지의 성상 앞에 자유의 마음으로 자유의 몸으로 경배드릴 수 있는 자격자가 못 되었다 할진대는, 아직까지 복귀의 원한이 사무쳐 있는 자신인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몸 마음 전체를 아버님 앞에 내어 놓고 쌍수를 들어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게 될 때, 아버님이시여! 사랑의 손길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어서 아버지의 영광의 아들딸이라는 명분을 받을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기쁨의 동산에서 즐거움의 영광을 노래할 수 있고, 만 우주를 대하여 호산나의 승리의 영광을 노래할 수 있으며, 오시는 주 앞에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아들딸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역사의 서러움을 해원하기 위하여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를, 이 한 날, 허락하신 날을 기하여 생각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가신 길이 예수만의 길이 아니라 끝날에 저희들이 가야 할 본보기노정임을 깨닫게 될 때에, 저희의 마음이 무거워짐을 느끼오며 몸이 마음에 굴복당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사오니, 황공하고 귀중한 뜻 앞에 스스로 몸부림쳐서라도 이 뜻을 감당하기 위한 아버지의 충복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에 대한 성심을 갖춘 충신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이시여!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모든 것을 맡기오니 전하는 자의 마음이나 받는 자의 마음이 하나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도 의심하는 자의 마음을 통하여 사탄이 역사할 것을 두려워하오니 먼저는 그 의심을 깨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에 혹 사탄의 힘이 작용하여 주의 분부하시는 말씀에 마음이 움직이지 못하고, 성령의 은사에 잠기지 못하여 스스로 어둠 가운데로 이끌리는 자가 있다 할진대는, 긍휼의 은사로써 회개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님의 사랑에 사무쳐 길이길이 영원한 생명의 이상에 잠기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한 시간 말씀과 더불어 아버님의 생명의 역사, 말씀과 더불어 아버님의 사랑의 역사, 말씀과 더불어 아버님의 권능의 역사가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 씀> 세상 죄를 지고 가신 하나님의 어린양을 보라 이런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타락이 있은 이후 예수님이 오시기까지의 4천년의 역사는 선의 역사가 아니었고 죄악의 역사였습니다. 수많은 선지자들이 이 땅 위에 와서 4천년 동안 섭리의 뜻을 받들어 죄와 싸웠으나, 남아진 죄를 다 청산하지 못했습니다. 그리하여 죄와 싸우다가 실패하고 또 실패하여 4천년까지 섭리는 연장되어 나왔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섭리의 목적은 이 죄를 완전히 청산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죄가 완전히 청산되는 날까지는 싸움의 역사는 중지될 수 없는 것이요, 복귀의 역사는 중지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녀들을 섭리의 일꾼으로 보내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뜻을 이루기 위하여 타락한 아담가정 대신 노아가정을 세웠습니다. 그런데 노아가정이 다시 실패한 연고로 아브라함 그리고 이삭과 야곱을 세웠고, 그리고 민족을 대신한 모세를 세웠습니다. 그 후 사울왕, 다윗왕, 솔로몬왕을 거치고, 4대선지와 12소선지를 거쳐서 세례 요한까지 왔습니다.
이제 하늘 앞에 인간으로서 해야 할 사명이 남아 있는데, 그 사명은 무엇인가? 인간이 타락한 연고로 죄의 뿌리를 심어 나왔으니 인간으로 하여금 죄의 뿌리 되는 사탄을 굴복시키어 하나님 앞에 선과 영광을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이런 인간들을 찾아 세우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4천년 동안 역사하여 나오셨습니다.
그러면 세례 요한이 이 땅 위에 와서 해야 했던 사명이 무엇이었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고 모시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아담의 입장에 세워졌기 때문에 나면서부터 하늘 앞에 영광을 돌려드릴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자신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즐거워하실 수 있는 분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온 인류 앞에 자랑하고 사탄 앞에 자랑하기 위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나면서부터 고난의 길을 가서는 안 될 분이었습니다. 나면서부터 인간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기쁨을 돌려드리는 영광의 중보자가 되어야 할 분이요, 사랑의 중보자가 되어야 할 분이요, 선의 중보자가 되어야 할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의 인간들이 받들어 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죄와는 아무런 관계와 인연이 없는 가운데 오직 선과 기쁨만이 그의 생활에 충만해야 했는데도 불구하고, 세례 요한이 예수님 앞에 책임을 못 한 연고로 사탄이 예수님에게 침범했다는 것을 여러분은 원리를 통해서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끝날에 처한 오늘날 우리들에게는 무슨 사명이 남아 있느냐? 세례 요한의 사명을 완수해야 할 사명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즉 4천년 역사를 대신하여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 앞에 승리한 영광의 아들딸로서, 예수와 함께 즐거워할 수 있는 선의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서러움은 예수 그리스도를 사탄이 끌고 다니면서 시험하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왔다 가신 이후 2천년 동안 사탄과 싸움을 하게 된 것은 그 당시 유대교인들이 불신했기 때문이었고, 또 새로운 증거의 사명을 갖고 왔던 세례 요한이 실수했기 때문이었음을 여러분은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제 세기말적인 시기가 다시 목전에 당도한 이 때, 여러분은 죄와 대립하여 싸워야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4천년 동안 하나님과 대립하여 싸워 나오던 사탄에 대항하여 싸워야 했던 세례 요한의 입장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고 사탄과 싸워야 합니다. 6천년을 대신하여, 세례 요한의 사명을 대신하여 싸워서 사탄을 굴복시켜야 합니다. 그리하여 여러분 자신에게는 사탄의 흔적이 없게 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러한 책임이 여러분에게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책임을 하는 여러분이 되지 못하면 오시는 재림주가 여러분을 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원래 하나님의 창조이상의 동산은 사탄의 흔적이 없는 동산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이 지상에 이루려면 우리들이 사탄을 굴복시켜 타락하지 않은 완성한 아담급에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영광을 대신하고 사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모습들이 되지 않는다 할진대는, 예수 그리스도가 사탄 앞에 시험받았던 그 원한을 풀어 드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인간을 유린하고 온 땅을 지배하고 있는데, 이것을 돌이키려면 탕감의 원칙에 의해야 합니다. 인간이 사탄에 유린되었으므로 예수가 도와주시지 않고, 성신이 도와주시지 않고,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더라도, 인간들 자신의 힘으로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인간들이 사탄이 제시하는 죄의 조건들을 극복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승리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우주적인 사탄과 홀로 싸워 승리할 수 있는 아들딸이 되지 않는다 할진대는, 여러분과 예수와는 관계가 없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길은 우리에게는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운명의 길인 것입니다. 살아서 못 간다 할진대 죽어서라도 가야만 하는 운명의 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 그는 살아서 이루어야 할 뜻을 살아서 이루지 못하게 되자, 죽어서라도 그 뜻을 이루기 위하여 2천년 역사가 경과한 오늘날까지도 자신의 실체를 대신할 수 있는 영광의 아들딸을 고대하고 계십니다.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 6천년의 역사가 영광의 역사가 아니었음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의 역사가 아니었다는 것이에요. 그리고 아직까지 예수와 성신이 사탄 대하여 싸우고 있는 한, 예수와 성신의 뜻을 따르는 아들딸들이 사탄의 시험을 받고 있는 한, 하나님의 창조 본연의 이념이 이 땅에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연고로 땅 위에 사무친 원한은 하나님의 원한으로 남아지게 되었고, 땅 위의 원한을 풀기 위한 새 역사는 하나님의 십자가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성신의 십자가로, 오늘날 믿는 사람들의 십자가로 남아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신의 보호를 받고 명령을 받아, 예수의 보호를 받고 명령을 받아, 하나님의 보호하심과 명령을 받아 살아 나왔습니다. 이제 이후의 우리들은 도리어 성신을 위로할 수 있는 나, 예수를 위로할 수 있는 나, 하나님을 위로할 수 있는 나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성신의 뜻과 예수의 뜻, 그리고 하나님의 뜻은 어떤 개인을 대한 뜻이 아닙니다. 이 뜻은 개인을 거쳐, 세계를 거쳐, 하늘땅까지 연한 뜻입니다. 이러한 뜻을 대신하여 우주적인 하늘의 심정을 위로할 수 있는 우주적인 아들딸은 누가 되겠는고? 하늘은 이러한 아들딸을 찾기 위하여 섭리하여 나왔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이렇듯 역사에 맺혀진 죄악의 담을 청산하기 위하여 오늘도 싸우고 내일도 싸워야 하겠습니다. 생애를 바쳐서라도 넘어야 할, 즉 있는 정력을 다하고 생명을 바쳐서라도 넘어야 할 그 죄악의 고개를 향하여 여러분은 새로운 각오를 갖고 나서야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유대교의 율법주의자들과 수많은 유대 백성들이 반대할지라도 그 중심은 변치 않고 하늘을 증거하시고 새로운 세례를 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우리도 그래야 되겠습니다. 이제 우리는 최후의 단계에서 교파를 초월해야 되겠습니다. 또 교파를 초월하는 동시에 세계 인류의 모든 사상을 초월하여 홀로라도 사탄 대하여 싸울 수 있는 자체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이 모든 사탄들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면, 하늘의 영광이 여러분과, 또 하늘의 기쁨이 여러분과 같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에도 여러분 앞에는 죄악의 담이 막혀 있는데, 그 담은 어떠한 죄의 담인가? 4천년 동안 하나님을 사랑하던 선지선열들을 잡아먹은 죄,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달리게 한 죄의 담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일대에서 그 죄를 청산하지 못한다 할진대는, 여러분은 죄가 없는 선의 천국과는 관계가 없게 됩니다. 그 죄악의 담을 헐지 못하면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해요. 이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대하여 우주적인 세례 요한의 입장을 대신하여 섰다 할진대는, 우주적인 죄를 관찰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원한과 예수 그리스도의 원한, 그리고 성신의 원한을 홀로 안고 죄로 말미암아 지금까지 수고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와 성신과 하나님을 여러분이 위로해 드려야겠습니다. 그리하여 안식의 날까지 인도할 수 있는 그 한 모습이 여러분 가운데 나타나지 않으면, 이 땅 위에 주님이 다시 오신다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 끝날에 세례 요한을 대신하여 죄와 싸워야 합니다. 6천년 역사를 대신하여 우주적인 세례 요한의 사명을 대신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 거기에 가중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싸움의 노정을 체험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왔다 간 이후에 남아진 것은 십자가의 도리입니다. 세례의 도리를 통하여, 십자가의 죽음의 도리를 거쳐 영원한 승리의 기준을 세우려 했으나 영적으로밖엔 세우지 못했습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는 영육을 합하여 세례 요한적인, 우주적인, 천륜적인 사명을 대신해야 할 사명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땅 위에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가 인간으로부터 영광 받지 못한 원한의 심정을 체휼하여 그 원한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이러한 사명이 인간에게 있었기에 예수와 성신은 2천년 동안 인간을 대하여 역사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믿는 성도들은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예수와 성신을 그저 인간을 위한 종으로 알고 믿어 나오고 심부름꾼으로 알고 믿어 나왔습니다.
그러면 사탄은 누구인가? 천사장입니다. 에덴동산에서 만물을 지배해야할 인간이 그 지배권을 천사장에게 빼앗기고 행사하지 못하게 된 것이 타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복귀의 과정에 있어서 사탄까지 지배하는 그러한 입장을 거쳐야 하겠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길을 가려면 우리들이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세례 요한이 증거하던 생애, 예수 그리스도의 생애를 본받아 그분들과 같은 길을 걸을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 죄악의 담을 헐기 위하여 어떤 길을 가셨던가? 끝날에 처한 오늘날 여러분들은 자신의 생애노정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가신 그 길을 다시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사탄과 싸울 때에, 우주적인 죄를 뽑기 위해 그 죄를 공격하는 입장에 서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죄를 없애기 위해서 죄에 대해서 공격하는 입장에 서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죄를 없애기 위하여, 죄를 굴복시키기 위해서 그 죄를 가로 맡는 입장에 섰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인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죄는 악한 것이요 나쁜 것입니다. 창조의 본성을 통하여 갖고 있는 마음이 있는데 여기에 반대되는 작용을 하는 것이 죄인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죄를 청산하기 위하여 이 죄를 맡았다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죄를 맡았다는 것은 개인에서부터 가정, 사회, 국가, 세계, 인류, 천상에 있는 영인들의 죄까지 맡았다는 것입니다. 창세 이후 4천년 역사상의 수많은 영인들의 죄까지 맡았던 예수 그리스도였음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심지어는 지옥에 가 있는 영인들의 죄까지 맡아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완성한 아담의 입장으로 오셨기 때문입니다. 아담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원한이 천상에까지 휩쓸게 되었으니 예수님은 타락으로 인해 발생한 그 모든 것을 끌어내려 매장하지 않으면 아니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새로운 노정을 개척해 나가는 그 생활은 사탄세계의 생활과는 반대의 것이었습니다. 사탄세계의 요소와 본질은 소망이 없다는 것을 아시고 그에 반대하여 온유와 겸손의 도리를 가르치셨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의 진리는 세상을 이탈하는 진리였습니다. 기독교의 진리는 세상에 대해서 반발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앞으로 오는 죄를 앞으로 지지 않고 뒤로 돌아서서 맡아야 할 섭리적인 사정이 있었기 때문에 어려운 생애를 사셨던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주적인 모든 죄를 맡아 승리할 그 시간까지 십자가의 고통을 당하신 불쌍한 분이었다는 거예요. 오늘도 저나라에 계시지만 쉬지 못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땅 위의 어느 한 분이 그 모든 죄를 책임 맡기를 바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인간의 죄를 감당하기 위해 오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일생을 생각해 보면, 이 땅 위에 오셔서 돌아가실 때까지의 30여 평생 동안 인간들이 당하는 모든 어려운 사정을 겪으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불쌍한 사람의 죄를 짊어지기 위해서 불쌍한 자리에 처해 보았고, 굶주린 사람의 죄를 짊어지기 위해서 굶주리는 자리에 처해 보았으며, 외로운 사람의 죄를 짊어지기 위해서 외로운 자리에 처해 보았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개인의 죄를 감당할 수 있는 입장에 선 다음에 가정적 죄를 감당하고자 했습니다. 그리하여 가정적 죄를 감당하기 위하여 가정 앞에 나타났는데, 그 가정이 예수님을 반대했습니다. 자기의 사랑하는 부모가 반대했고 동생들까지 반대했던 것입니다.
나아가 예수님은 유대교단으로부터 배척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가정적 죄를 맡는 동시에 교단적인 죄를 맡아야 하기 때문이었다는 거예요. 또 빌라도와 헤롯왕까지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뜻이 자기들의 소망과 다르다고 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몰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돌아가시는 그날까지 그러한 원수들을 대하여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위해 복을 빌어 주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모습을 오늘날 여러분은 마음깊이 새겨야 되겠습니다.
예수님은 마구간에서 탄생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최하의 천한 자리에서 출발하여 최고의 자리인 하나님의 아들의 입장에까지 나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이 땅 위의 인간을 위해서 오셨고, 이 땅 위의 하나님을 믿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구 된 사람은 누구였던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에 사랑하는 세 제자마저 졸았습니다. 십자가의 산정을 향해서 가게될 때 마음과 마음을 합해야 할 입장이었는데, 세 제자는 그러한 사정과는 상관이 없는 입장을 취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주의 모든 죄를 맡아야 할 사명을 지닌 자신임을 깨닫고, 어느 누가 채찍질해도 감사히 받았고, 비난과 조소를 하여도 감사히 받았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예수님이 죄를 청산하기 위해서 그 죄를 쳐서 깨뜨려서 없애 버리려 하시지 않고, 사탄과 관계된 모든 우주적인 죄를 자신이 도맡아 감당하려 하셨음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죄가 완전히 청산되지 않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는 그 죄를 청산하는 역사를 하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을 구주로 모시고 있는 여러분이라 할진대, 여러분은 여러분이 모시고 있는 구주 앞에서 나는 어느 정도까지 죄를 맡았던가? 어느 정도나 죄를 짊어지려 하였던가? 하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사셨던 환경과 같은 환경에 처해 볼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이제 개인의 죄와 가정의 죄를 짊어져야 할 세기말적인 운명에 처해 있다 할진대는, 언젠가는 개인적으로 핍박받을 때가 올 것입니다. 또 가정적으로 핍박받을 때가 올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개인적인 반대와 가정적인 반대와 교단적인 반대를 받던 것과 마찬가지로, 끝날에 처해 있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도 그러한 반대를 받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반대받고, 국가적으로 반대받고, 세계적으로 반대받는 하나의 종교가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의 죄를 청산하기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싸움이 아직까지 완전히 종결되지 않았는데, 예수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지상에서 우주적인 모든 죄악을 도맡기 위해 개인으로부터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 더 나아가 영계의 영인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신앙자가 나올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성부 성자 성신으로부터도 비난을 받을 것입니다. 이러한 한 고비를 향하여 역사는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구약을 믿고 나오던 사람들이 예수님 앞에는 원수가 되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예수님을 믿어 나온 사람들이 새로운 하나님의 섭리 앞에 원수의 입장에 서기 쉽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상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 27:46)라고 하셨는데, 이것은 최후의 판결을 짓는 그 마당에 있어서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모른다고 하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여러분이 지금까지의 모든 죄악 역사를 책임지려고 자신의 한 몸을 바치려고 할 때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모른다고 할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여러분은 예수님이 십자가상에서도 변치 않았듯이 변치 않는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뿐인 몸을 뜻을 위해 바쳤다고 생각한다면, 이미 여러분은 죽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이런 혁명적인 믿음을 제시해야 할 것이 기독교인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여러분들을 반대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그들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또 여러분을 반대하는 가정이 있습니까? 그 가정에게 감사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반대하는 교단이 있습니까? 그 교단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국가와 세계가 반대하더라도 감사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계와 육계가 반대하고, 하늘이 여러분을 모른다 하더라도 영원 불변의 심정을 가져야 합니다. 변치 않겠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아담 해와를 타락시킨 사탄이 반대하고, 예수님과 성신과 하나님까지 모른다 하더라도 변치 않는 믿음을 가진 신앙자가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최후에 남아진 사명인데, 오늘날 24억 인류, 예수님을 믿고 있는 크리스천들이 이것을 확실히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신앙을 가진 개인이 되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가정과 사회와 국가와 세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이런 신앙을 가진 성도가 되지 않으면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과는 하등의 관계가 없게 됩니다. 예수님이 여러분 앞에 신랑으로 찾아오실 그 길이 막힐 것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대신한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사랑은 만우주의 어떤 존재물이라 할지라도 반대해서 꺾을 수 없는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여러분은 이 세상의 모든 죄를 여러분에게 뒤집어씌우고, 사탄이 여러분을 시험할지라도 그들을 늠름히 소화시킬 수 있고 그것에 의해 넘어지지 않을 수 있는 승리의 아들딸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이 우주의 힘의 중심, 실존의 중심으로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는 관계가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 위의 인간들로 말미암아 억울함을 당하였지만 오히려 그들을 염려하여 눈물을 흘리셨던 것과 마찬가지로, 끝날에 그럴 수 있는 성도가 믿는 성도들 가운데 많이 나와야 되겠습니다. 그런 성도들이 많게 되면 교단 교단의 분리는 있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순교를 당하지 않더라도, 양심 작용, 진리의 작용, 천리의 힘의 작용이 크므로 온 천지가 그런 성도들을 따라 안 움직일래야 안 움직일 수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리에 서야 비로소 승리의 푯대를 세울 수 있고, 승리의 가정, 승리의 제단, 승리의 세계를 건설할 수 있고, 승리를 하늘에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여러분 개인을 중심하고 일어나는 싸움, 여러분 개인을 중심삼고 벌어지는 모든 일들은 여러분 개인에 국한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조심해야 하는 것입니다. 만일 여러분 개인이 잘못하면 그것이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의 뜻 앞에 방해가 되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전체를 위해서 희생하는 길을 가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한 사람이 있으면 그를 잘 모셔야 합니다. 악한 사람이 있더라도 그 사람 이상 더 염려하고 안타까워할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개인이 되어서 그러한 가정과 사회와 세계를 만들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까지 짊어지고 나가야 하겠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심정을 대신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참고 승리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