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보기
HOME 회원가입

하나님주의와 세계

일시: 1985.12.12 (목) 장소: 한국 서울 광진 리틀엔젤스예술회관

​여러분들은 지금 리틀엔젤스 예술학교에서 지내고 있는데, 이 예술학교를 지은 것은 우리 통일교회의 이상을 세계에 연결시켜서 문화창조의 기본이 되는 예술문화를 서로 보급하고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인연을 맺기 위해서입니다. 이 학교의 교육목표는 간단합니다. 하늘을 사랑하는 애천(愛天),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愛國), 사람을 사랑하는 애인(愛人)으로 세계 인류를 하나로 연결할 것을 교육이념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리틀엔젤스 학교는 한국에서 유명한 학교입니다. 일본에서도 그렇고 아시아에서도 그렇습니다. 앞으로는 여러분의 나라와도 교류가 있기를 바랍니다. (박수)

각 나라는 하나님주의를 받아들여야 살 길이 열려

지금 여기에 모인 사람들을 보면 미국, 일본, 남미 사람들이 많은데, 각 나라의 특징에 대해서 잠깐 동안 얘기하겠습니다.

미국이 금후에 살아 남기 위해서는 레버런 문의 사상, 즉 하나님주의(Godism)를 받아들여야 됩니다.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미국이 살 길이 없다고 봅니다. 그러니 여러분들이 명심하고 돌아가서 이 운동에 관심을 가지면 좋겠습니다. 다시 말하면, 미국이 금후에 세계적인 주도국가로 남아지기 위해서는 하나님주의(Godism)를 받아들이고, 이 사상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문을 열음으로 말미암아 살 길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남미에서 오신 지체가 높으신 여러분, 금후에 하나의 세계가 찾아오는 그 시대에 있어서 남미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중남미연합기구(AULA)를 편성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공하는 데 있어서는 레버런 문이 이 땅 위에 있는 동안에 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울라(AULA)를 조직한 것입니다. 내가 이 땅 위에 있는 동안에는 아울라를 협조할 테니, 여기에 오신 여러분들은 남미의 31개 국을 어떻게 묶느냐 하는 문제에 있어서 여러분의 생사문제를 걸어 놓고, 현재 남미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해서 미래세계에 공헌할 수 있는 나라로 창건해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음에는 일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본은 여러분들이 잘 알다시피 지금 아시아에 있어서 중심국가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금후에 아시아와 연결하는 데 있어서는 과거에 침략국가라는 낙인이 찍혀 있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또한 세계와 연결하는 데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뭐 경제적 동물이라는 좋지 않은 이름을 가졌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이것이 일본의 장래에 중차대한 문제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입장에서 볼 때, 일본이 금후에 아시아로 뻗어 나가고 세계로 뻗어 나가는 데는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앞으로 아시아 자체가 공존하기 위해서는 블록체계를 이루어야 합니다. 이제는 한 나라를 위주한 그런 정치시대는 지나가야 됩니다. 아시아면 아시아가 연합을 해 가지고 세계에 공동보조를 맞추는 길을 취하지 않고는 어렵다고 보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일본을 중심삼고 세계로 나가는 중간역할을 해야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가 일본과 한국과 중국을 묶는 데 있어서 중계역할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또 아시아가 일본을 중심삼고 세계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도 통일교회가 중간역할을 하지 않으면,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을 중심삼은 연결체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봤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런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금후에 있어서 일본에 문제가 되는 것은 원자재 문제입니다. 일본이 원자재를 공급받는 데 있어서 미국이라든가 자유세계가 대대적으로 환영하면 모르지만, 브레이크를 건다면 일본이 열어야 할 단 하나의 길은 중국으로부터 원자재를 보급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기 때문에 그것을 위해서 1981년에 레버런 문이 세계적으로 선포한 것이 뭐냐 하면 국제하이웨이입니다. 국제하이웨이를 건설함으로 말미암아 대륙과 연결하고, 동남아로부터 서구사회 또는 시베리아까지 연결하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동적으로 원자재를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닦는 데 지대한 공헌을 한다고 보기 때문에 이러한 계획을 선포하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 일본 자체가 중국과 통할 수 있는 고속도로를 만든다고 하면, 과거 40여 년 전에 침략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중국은 절대로 지금도 원치 않고 미래에도 원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레버런 문이 중간에 있게 되면 이것을 밀고 나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의 협력을 받아 가지고 일을 집행시킴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개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경제분야에 있는 사람들이 많이 오셨는데, 이런 사실에 대해 특히 깊이 생각해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다음 문제는 일본이 국책적으로 해결해야 할 인구문제입니다. 이 인구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이민정책을 실시해야 하는데, 세계무대를 어떻게 여느냐 하는 것이 금후에 일본에 있어서 중대한 문제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지금 뭘하고 있느냐 하면, 선진국가에 가서 통일사상을 중심삼고 정착할 수 있는, 토착화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일본 정부가 알고 그 일을 환영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유세계의 윤락이라든가 도덕적으로 피폐한 모든 기반을 다시 수습하는 데 있어서, 일본 사람들이 도의적인 면에서 책임을 지고 선진국가의 수도에 가서 토착화 운동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러한 사상적 기반은 통일교회밖에 없기 때문에, 지금 통일교회가 일본 국민을 매월 세계로 배출하는 계획을 실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국가적 차원에서 생사를 걸고 후원을 하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와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남미하고 일본하고, 즉 저개발국가하고 선진국가하고 연결할 수 있는 길이 되어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할 수 있어야 됩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남미가 발전해 가지고 원자재를 자체 관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을 싫어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어떻게 평준화운동을 하느냐? 아시아는 아시아의 단일문화를 가지고 있으므로 일본이나 선진국가를 중심삼고 남미와 연결해서, 앞으로 20년이면 20년의 계약 아래 남미는 아시아에 원자재를 공급하고, 아시아의 기술공업을 남미에 그냥 그대로 옮겨 줄 수 있는 길을 모색해야 합니다. 그런 평준화운동을 하지 않고는 앞으로 세계가 존속할 수 없다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목표를 향해서 레버런 문은 지금 평준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알고, 여러분이 남미와 아시아에 협조하면 세계가 살 수 있는 길이 나온다고 보는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를 자기 나라보다 더 사랑하면 하나의 세계가 돼

누구나 이것을 다 생각할 수 있는 일이라고 결론짓겠지만, 문제가 어디 있느냐? 경제면에서도 문제가 아니고, 기술면에서도 문제가 아닙니다. 이 평준화운동에 있어서 제일 문제 되는 것은 사람입니다. 다시 말하면 미국 사람이, 이 조직권 내의 책임자가 미국을 중심삼고 조직의 방향을 취하면 안 돼요. 일본 사람이 이 조직의 책임자가 되었다면, 일본을 중심삼고 조직의 방향을 취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결국은 세계적인 사상을 가지고 국가를 초월해서 세계의 공익을 위한 사람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긴급한 문제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 비근한 예를 하나 들겠어요. 레버런 문은 미국이 현재 퇴폐적으로 망해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40년 전에 침략국가였던 일본 사람을 데려다가 미국을 살리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40년 전 나찌스로 원수였던 독일 국민을 통해서, 독일 청년을 통해서 미국을 구하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또 레버런 문하고 일본하고 원수입니다. 레버런 문과 원수였던 일본 국민이 합해 가지고, 원수들이 하나되어 가지고 미국을 살리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놀라운 사실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은 원수의 국가인 일본에 가서 실제적으로 보여 줘야 되고, 일본과 미국의 관계에서는 일본 사람이 미국에 가서 그것을 보여 줘야 되고, 독일과 미국의 관계에 있어서는 독일 사람이 미국에 가서 그런 것을 보여 줘야 됩니다. 이 운동을 지금 하고 있다는 사실은 놀라운 것입니다.

자기의 국가를 넘어서 세계를 구하겠다는 사상, 그것은 인간 세계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영원한 하나님의 절대가치적 기준을 발견하지 못하면 그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을 해결해야 하는 입장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이 이러한 전통사상을 현재 실제로 세워 나간다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역사에 전무후무한 이러한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세계는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결론은 이렇습니다. 원수의 국가에 가서 자기 나라보다도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원수 나라의 그 국민들이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이상 그 나라를 사랑할 수 있다면, 세계는 하나의 세계를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수의 나라 국민들이 자기 나라를 위해 애국하는 이상으로 그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박수)

나 자신이 지금 미국에서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도 역사적인 원칙에 의해 책임을 하면 문제가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