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이렇게 모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기에는 승공연합 시·군 책임자, 여성 책임자, 중앙위원들이 모였습니다.
여러분들이 가야 할 길은 어디입니까? 어디로 가야겠습니까? 그것이 지금 아시아에서 한국과 일본과 중공을 중심삼고, 전세계가 바라보는 길인 것입니다. 시간이 없기 때문에 말을 빨리 하려고 합니다. 정신 차려서 잘 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라는 내용의 말이 되겠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미국을 위주하여 전세계가 역사상 처음으로 하나될 수 있는 판도권을 맞이했었습니다. 이와 같은 실적을, 혹은 이와 같은 기준을 성취시킨 것은 미국도 아니요, 기독교문화권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했다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에서 상기해야 됩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이 이렇게 만들었느냐?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미국을 위주로 자유국가를 연합시켜서, 하나님이 지향하려는 하나의 세계권을 형성하려는 놀라운 뜻이 있다는 것을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지도자들, 미국의 위정자들은 몰랐지만, 여기에 서 있는 본인은 알고 있었습니다. 미국과 기독교가 해야 할 그때의 사명은 세계를 위한 기독교가 되고 미국을 중심삼고 세계를 위한 하나의 국가의 모체를 형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관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럼 그 해결 방법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아무리 기독교문화권과 미국이 세계 지도자적 입장에 섰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뜻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은 기독교에 있는 것도 아니요, 미국에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한국에서 태어난 본인을 중심삼고 결속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천의에 따라 준비한 본인이기 때문에 그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군정을 시작할 때부터 그 배후에서 이것을 절충하는 길을 모색했었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화여대와 연세대학을 중심삼고 박마리아, 이대통령을 중심삼은 배후 공작을 실천했는데, 그때 만일에 이화대학과 연세대학이 박마리아 집을 중심삼고 하나만 되었더라면, 미국이 해야 할 일, 기독교가 맡아서 해야 할 세계적 사명의 터전은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이것은 그 누구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뜻을 중심삼고 그런 일을 배후에서 공작하는 데 있어 일대 핍박의 화살을 받게 되면서부터 본인은 한국정계와 한국교계로부터 몰림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미국 선교사들의 조종에 의해, 이단이라는 명목으로 공격받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그때 본인은 기독교문화권과 미국이 반대의 입장에 서고, 한국 전체가 이러한 입장에 섬으로 말미암아 고독단신 외로운 입장에서 하나님을 모시고 가지 않으면 안 되는 핍박의 일로에 섰던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걸 잘 모르실 것입니다.
가는 길 앞에 아무리 어려움이 있더라도 이 잃어버린 환경을 40년 이내에 되찾지 않고는 기독교문화권이 역사상에 남아질 수 없는 것이요, 미국 자체가 하나님의 뜻이 세웠던 세계 주도적 국가권으로 남아질 수 없음과 동시에, 하나님의 뜻을 받들어야 할 한국 국민이 수난의 과정을 벗어날 수 없다고 보았던 것입니다.
북한의 옥중을 거쳐서 삼팔선을 넘어설 때 내가 하나님 앞에 기도한 내용은…. 내 손을 통하지 않고는 이 나라의 운명을 해결할 수 없고, 자유세계의 운명과 금후의 기독교의 운명을 해결할 수 없다고 봤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팔선을 넘어서면서 공산주의를 이 지구성에서 추방할 것을 하나님 앞에 맹세했던 것입니다. 그 남한 땅에 와서 기반을 닦는 한편, 거기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통일교회 자체적으로 기독교를 대신할 수 있는 기반과, 통일교회 자체의 힘을 가지고 미국에 영향을 주어 미국이 하지 못한 것을 대신할 수 있는 기반을 안팎으로 갖추지 않고는 한국이 갈 길이 없다는 것을 안 그날부터 이 일을 착수하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여러분이 알다시피 공산주의 방어 문제를 중심삼은 승공연합을 승공계몽단으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때 모든 국민들은 통일교회 움직임에 전면적으로 반대했습니다. 또 기성교회는 통일교회의 교회 확장에 대해서 전면적으로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이 반대하는 환경을 넘어 국민이 가야 할 길의 내적 방향을 제시함과 동시에, 국외에서는 세계 국민들이 하나님의 뜻에 재차 귀속할 수 있는 길을 닦지 않으면 안 될 이런 책임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선교사업을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될 시급한 의무가 통일교회의 두 어깨 위에 짊어지워졌던 것입니다.
이것이 몇백 년의 역사를 통하는 것이 아닙니다. 단 40년 기간에, 40년 기간 내에 이것을 돌이키지 않으면, 천지운세가 합할 수 있는 기반을 가져야 하는데 40년을 통해서 돌려 놓지 못하게 될 때는, 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운동의 국내적인 기반을 닦고 그다음엔 승공연합운동의 국내적인 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일본과 미국을 위주한 세계 확장운동을 한 것입니다. 종교를 중심삼고는 통일교회 선교사업을 확대하고 승공사상을 중심삼고는 세계적인 승공연합 조직 편성을 서둘렀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리 서둘렀다 해도 최후에 이것을 규합할 수 있는 나라로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연결시켜야지, 그렇지 않고는 한국이라는 나라는 고립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남겨 두고 일본 조야 안팎을 수습하기에 부단한 노력을 하였습니다. 그 투쟁과정의 배후에는 여러분이 상상할 수도 없는 일화들이 많이 숨어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제 일본 조야의 저명인사들이, 그 국가 중추요원들까지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혹은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이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혹은 방문하는 것을 보셨을 것입니다. 그 사람들이 우연히 모인 것이 아닙니다. 이제는 일본 내에 있어서는 힘으로 보나 혹은 환경으로 보나 통일교회와 승공연합을 중심삼지 않고는 금후에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없다고 지도층과 지성인들이 이미 판결을, 판단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기반과 더불어 여기에 상대적으로 미국에 기반을 확장하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본격적인 미국 활동을 1973년서부터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건너가 통일교회 확장 운동과 더불어 승공연합 운동을 제기하는 데는 통일교회 요원이 없어 가지고는 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승공이니 반공이니 하면서 공산주의를 반대하는 운동을 상상하지도 않은 것입니다. 그들도 한 주의니 같이 협력, 협조해 가지고 공존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 미국 국민의 공통적 사상이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통일교회 요원들은 통일교회의 모든 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그 배후에서 공산주의를 방어해야 될 문제와, 아까 박총재가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교회 재부흥 운동과 청소년 몰락을 방지하기 위한 내적 교육 운동을 실천하지 않으면 안 됨을 강조하면서 그 내적 교육을 서둘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50개 주를 중심삼고 기반을 닦음과 동시에, 그것을 외국선교 기반과 확대해서 연결짓는 놀음을 서둘렀습니다.
1974년까지는 미국 조야가 본인을 전적으로 환영하였습니다. 그런데 1975년 이후부터는 언론기관들이 반대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는 반대에 부딪쳐 가지고 반대하는 환경 가운데서 그 기반을 닦는 데 모진 수난의 과정을 거쳐왔습니다. 그러면서 현재까지 닦아 온 이 기반을 통해 가지고 한국과 일본을 연결시킬 수 있는 세계사적 기반, 또 한국과 일본을 연결시킨 이것을 중심삼고 미국 조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반을 닦은 것입니다. 이제는 이런 외적 기반과 내적 기반을 어느 정도 닦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 미국의 정치인들도 앞으로 통일교회의 활동을 중요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어제 여러분이 본 테리 도란(Terry Dolan)이라는 젊은 사람은 닉팩(NICPAC;National Chairman Conservative Political Action Committee)이라는 보수주의 정치 협회의 한 책임자로 있는데, 전번 국회의원 선거운동에 있어서 200명에 가까운 요원들에게 영향을 주고, 당선시키는 데 힘을 다했던 사람입니다. 이와 같은 사람들이, 미국의 보수주의 정치세계에 있어서 선두를 달리는 이런 사람들이 어떻게 해서 레버런 문과 손을 잡고 움직이게 되었느냐 하는 것이 미국 정치사회에서의 하나의 수수께끼가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앞에서 박총재가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제리 파웰(Jerry Farwell) 같은 사람이, 옛날에 1,300만이나 되는 남부 침례교가 인종차별을 중심삼고 남북전쟁을 주도했는데 그 종단의 대표적인 괴수가 되는 사람이 어떻게 돼서 레버런 문과 관계를 맺었느냐 이겁니다.
그것이 우연히 된 것이 아닙니다. 그 배후에는 모든 조직 편성을 해 가지고 기독교 중진을 연합시키고, 그다음에는 사회단체들을 연합시킬 수 있는 막강한 세력 기반이 알지 못하는 가운데 닦아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미 외적으로 그 길을 알았기 때문에 행동에 나서게 됐다는 거예요. 이런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 레버런 문은 어찌하여 그런 일을 서둘러 해왔느냐? 1985년 8월 15일이 되기 전까지 종교계를 대표한 통일교회가 명실공히 미국 기독교의 첨단에 서서 이를 리드하여야 할 책임을 완수하지 못하면 천의의 사명을 영속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기에, 그 기준을 확보하기 위해 모진 수난을 당해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미국 자체가 금후에 갈 수 있는 길의 방향을 모색해 줘야 하는 것이 40년 동안에 통일교회가 해야 할 책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못 하는 날에는 기독교와 세계는 공산주의 앞에 먹히고 마는 것입니다.
미국이 공산주의를 방어하지 못하는 날에는 일본이 어찌 공산주의를 방어할 것이며, 한국이 어찌 공산주의를 방어할 것이냐 이거예요. 그건 길이 없는 것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미국에서 이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있는 확고한 체제를 갖추느냐 하는 것인데, 그 제일 빠른 길이 기독교를 묶는 거예요. 그 외에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기독교를 묶기 위해서 많은 사연을 남기면서, 지금의 카우사라는, 여기서 말하는 승공사상을 중심삼고 미국 전기독교 기반 위에 교육운동을 한 거예요. 이것이 하나의 방향을 이미 결정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정치적인 모든 배후에 있어서도 제아무리 유능하다는 정치가들도 통일교회와 연합된 이 기성 기독교 기반과 관계를 맺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하게 된 것입니다.
이런 기반을 중심삼고 내가 8월 20일 댄버리에서 나온 이후, 재차 연합적인 전선을 펴기 위해서 지금 전미국에 새로운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8월 20일부터 120일간, 12월 20일까지 이 정지작업을 안팎으로 끝내지 않으면 안 되는, 천의로 본 긴박한 사명을 본인은 느꼈던 것입니다. 이것이 내적으로 외적으로 일단락지어질 수 있는 기반 위에서 하나님 앞에 선언하고, 다시 이 선언된 것이 한국 국민 앞에, 한국에 연결시켜야 하는데, 그것을 일본을 통해서 한국까지 연결시키지 않고는 금후에 한국이 살아 남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에 기독교와 미국을 중심삼고 이루려 한 통일세계의 하나의 뜻이 반대받음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잃어버렸던 것입니다. 그랬던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를 통해 가지고, 40년 만에 내적인 기독교와 외적인 통일교회의 기반을 통해서 미국에 주류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 거예요.
이러한 확고한 기반이 설정된 사실을 볼 때, 나는 하나님께서 얼마나 수고하셨는가 하는 것을 여러분 앞에 통고하는 바입니다. (박수) 내가 돌아온 것은 이러한 모든 승리적 조건을 가누어 가지고 한국과 통일교회와 승공연합에 연결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그걸 연결시키지 않고는 한국이 천운과 더불어 통할 수 있는 길을 연결시킬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번에 방문할 때, 세계적으로 통일교회를 지지하는 모든 요인(要人)들을 거느리고 온 것은 한민족을 대한 어떤 시위가 아닙니다. 통일교회를 위한 시위가 아닙니다. 승공연합이라든가 우리 단체를 시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섭리사적 내용이 있어서 이런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주기를 바랍니다.
이제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과 미국이…. 이건 통일교회를 중심삼지 않고는 연결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현정부가 아무리 노력했댔자 일본 조야를 통해서 일본 국민 앞에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없는 것이요, 아무리 미국 정부와 절충을 하더라도 오늘날 외적 통일교회 기반을 통하지 않고는 연결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앞으로 미국의 선거운동에 있어서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 지금까지는 자유주의적 입장에 선 사람들이 주도권을 쥐어 나왔습니다. 앞으로 이 주도권을 누가 쥐느냐? 미국의 기독교가 1억 6천 5백만이나 되는 막강한 기반을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신앙자세는 죽어서 천국가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상과는 관계를 맺지 못하고, 지상을 포기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이것을 깨우쳐 가지고 그 나라에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하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거기에 본인이 가서 불을 질렀습니다.
이제는 저들이 눈을 떴습니다. 어떻게 가야 하는지 확실한 길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지시해 가지고 7천 명 목사, 초교파적 목사 7천 명을 모아 가지고 교육시키는 놀음을 끝냈습니다. 그 외 사회인사 3천 명 이상 교육시켰습니다. 이것을 기반으로 하여 이미 카우사 운동은 미국 국민으로서 관계를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는 다방면의 환경권으로 불이 붙어 가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그리고 3년 이내에 4천 5백만 기독교 핵심요원을 어떻게 교육하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전진 중에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아셔야 합니다. 한국에 있어서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국에서 이 활동이 성사되느냐, 못 되느냐에 따라서 아시아의 문제, 더 나아가서는 일본도, 한국도 여기에 운명이 걸려 있는 것을 아시고, 진심으로 협력하는 마음을 가지고 금후에 나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이제는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위주로 자유세계를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말만 가지고는 안 돼요. 어떻게 묶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이것을 묶기 위해서 여러분이 알다시피 벌써 일본 승공연합과 한국 승공연합의 자매결연운동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내가 돌아오면서 일본의 중요 간부의 부인들을 모아 놓고 훈시를 했습니다. 물론 간부들인 남자 책임자들은 다 알지만 여자들도 협조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제 너희들은 750만 되는 승공연합 회원들의 배후에 있는 부인들, 750만이면 750만 세대의 부인들을 결속해 가지고 앞으로 한국에 있어서의 700만 가정부인들과 연합할 수 있는 운동을 해야 되겠다. 부인들이 해야 되겠다. 남편들은 직장에 나가서 생계를 도모하기에 바쁜데 부인들은 한가한 입장에 있으니까 어떻게 하든지 부인들이 부인들의 결속을 시켜야 되겠다. 이것을 하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가정 대 가정의 결속을 서둘러야 된다'라고 했습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일본이 제아무리 반대해도 우리는 하나님의 섭리의 방향을 따라갈 수 있는 체제를 일본과 한국에 확고히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미국을 끌어들일 수 없는 것입니다. 금후의 아시아 정책에 있어서 제일 관건이 되는 나라가 일본입니다. 지금은 경제전쟁을 시작하고 있는 입장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만 어디까지나 일본을 놓고는 아시아를 요리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미국이 중공에 친근 정책을 하고 있지만, 그 문화수준으로 봐서 백 년, 적어도 50년 이상의 역사적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것을 미국의 문화기준과 연결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몸부림치더라도 미국은 일본을 중간 매개체로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전에 빨리 한국은 국가적 기반을 세계적으로 연결시켜야 됩니다. 이것이 선생님이 보는 한국이 살아 남을 수 있는 길입니다. 700만 가정이 연결되면 미국의 목사 가정을 중심삼고 지금 단결되어 들어오는 기독교 영향권을 결속할 수 있는 길이 자동적으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국가적 차원보다도 국민적 차원에서, 가정의 차원에서 기반을 다져 가는 것입니다. 그 가정 위에서 이 기반을 확대해 가지고 우리의 요원들을 나라를 움직일 수 있는 요원으로 내세우게 되는 날, 한국과 일본과 미국이 새로운 세계 섭리사적 사명을 할 수 있는 자리에 나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세계정세로 봐서 아시아에 있어서 중공이 문제인데, 이 중공을 어떻게 끌어들이느냐? 이 문제에, 아시아에 있어서 한국이 살아 남을 수 있게 하는 중요한 인연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1981년 제10차 과학자대회를 통해서 국제 하이웨이, 고속도로 설정을 미리 선포했던 것입니다. 이미 5년 전부터 관부(關釜) 터널 굴착을 위한 준비를 해 왔습니다. 60억 엔에 해당하는 예산 중에서 이미 48억 엔을 이달로 지불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1년만 더 하면 이 모든 설계가 끝나 가지고 북으로 혹은 중공으로 갈 수 있는 세계 고속도로를 착공할 텐데, 여기에 일본이 앞장선다면 아시아를 연결시킬 수 있는 새로운 길이 생긴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은 한국의 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왜? 아시아와 일본을 분립시키는 날에는…. 앞으로 세계정세는 연합기구 형태를 갖추어, 여러 나라가 합해 가지고 세계적 블록 정치를 하지 않으면 안 될 시대로 들어오기 때문에 아시아는 아시아 자체대로 연합해야 합니다.
그런데 아시아에 있어서 일본은 40년 전에 침략국가로 낙인을 받았기 때문에 중공도 일본을 반대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공에 지하 요원을 배치했는데 요즈음 그들의 보고에 의하면, 이미 중공 고위층에서는 일본에 대한 견제정책 시달이 내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보고(報告) 듣고 있습니다. 또 미국 자체에서도, 일본 경제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어떻게 하든지 일본에 브레이크를 걸고 중공을 끌어들이려는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국 자체가 중공을 소화하는 데는 미국의 그 태평양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또 아시아 사람과의 언어의 장벽, 문화의 차이로 말미암아 거기에는 평준화 할 수 있는 교량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매개체가 필요한데, 이 매개체를 일본으로 하려고 하니 미국도 꺼리고, 중공도 꺼리는 거예요. 이와 같은 기묘한 세계정세의 삼각지대에 끼인 것이 한국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인은 금후에 한국이 가야 할 길을 모색하기 위해서는 중공을 빼서는 안 된다고 본 것입니다. 그리하여 지금부터 12년 전부터 중공에 지하 요원을 배치했고, 일본 학자들을 시켜서 지금까지 모든 약소민족, 더우기나 한민족에 대한 관계를 맺는 놀음을 서둘러 왔습니다.
고마운 것은 여러분이 알다시피 중국 동북부에 한(韓)민족이 250만 내지 300만 이상이 살고 있다는 거예요. 이들을 어떻게 하나로 결속하느냐? 이 한민족이 중국에서 문화적인 면에 있어서나, 지식적인 면에 있어서나, 재능적인 면에 있어서나 특출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한민족이 중공을 안고 새로운 세계로 나갈 수 있는 문만 열어 주는 날에는, 우리 교포들을 중심삼고 그 문이 열린다 하게 될 때는, 그 운세를 타고 한국이 파고들어가 가지고 중공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놀음을 하는 것이 김일성을 고립시킬 수 있는 단 하나의 길로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북경정부와 더불어…. 이번에도 미스터 곽이 중국을 다녀오겠지만, 기술문제를 중심삼고 중국에 막대한 지원을 하는데, 국가와 국가간에 무슨 로열티(royalty)를 중심삼고 하는 손익관계로 접촉을 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투입하는 것입니다. 무조건 투입하는 겁니다. 이런 것을 생각했기 때문에 기술과학 분야에 있어서의 준비를 서둘러 왔던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한국이 중공과 미국과 일본을 연결시킬 수 있는 입장에 선다면 김일성은 문제없습니다.
한국이 현재 미국 때문에 경제적으로 피해를 받고 있지만, 중공 루트를 통해 가지고…. 한국이 일본을 능가하는 기술기반을 중공에 원조한다면 김일성의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 기술지원 기반은 중공업 분야에 있어서 기계공업입니다. 기계공업은 중추적인 자리에 있기 때문에, 기계공업의 세계 최고 최신식의 기술을 중공에 보급할 수 있는 길만 닦는다면 중공에서는 전면적으로 환영합니다.
미국과의 교류는 거리관계가 문제 되는 것이요, 독일과의 교류도 거리관계가 문제 되지만, 만일에 한국에 있어서 그런 길만 있다면 문제가 없다는 거예요. 중공은 예로부터 한국을 소국이라고 해서 지배했던 역사적 사실로 미루어 볼 때에, 한국에 대해서는 밤이나 낮이나 안심한다는 거예요. 그러나 일본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합니다. 이런 여건을 타 가지고, 새로운 역사적인 방향을 갖추어 미국과 일본과 중국을 결속시키는 기반을 갖게 된다 하게 될 때에는, 제아무리 소련이 김일성을 사촉(唆囑)하여 남한에 대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더라도 문제는 해결되는 것입니다.
미국 자체도, 소련 자체도, 중공 자체도, 혹은 일본 자체도 이런 삼각지대에 들어가서 전쟁하기를 원치 않습니다. 중국은 이제 새로운 체제 개선을 중심삼고 경제부흥을 서두르는 이때에 있어서의 전쟁이라는 것은 꿈에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또 세계 정상의 경제기반을 가진 일본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이 전쟁은 세계전쟁이 되는 것이예요. 공산주의와 민주주의의 틈바구니에 끼어 가지고 전쟁에 휘몰린다면 일본 경제는 본격적인 파탄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아는 일본 자체, 일본의 모든 지도층은 전쟁을 원치 않습니다. 미국도 그렇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여기에는 한민족을 세워 가지고 다리 놓는 길밖에 없다고 보기 때문에 본인은 지금까지 어느누구도 이해 못 하는 놀음을 해 왔습니다. 우리 통일산업의 기계공장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35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선반 한 대로 시작하면서 그때 얘기하기를, 이 선반을 통한 기술공업을 독일까지 착륙시켜서 독일기술과 연결시키지 못하면 한국의 장래는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손익을 놓고 볼 때, 적자를 면치 못하는 길을 걸어오면서도 지금까지 밀고 나왔습니다.
이리하여 이제는 독일 공업계가…. 레버런 문이 1978년서부터 독일 공업계에 손을 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되니 레버런 문이 들어오게 되면 독일 기술계가 침범을 받아 큰일난다고 하면서 독일 공업계가 전적으로 반대했습니다. 여기에 공산당이 가담해 가지고 안팎으로 전부 반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국제법에 의한 각국간의 무역관계, 기술협력관계를 볼 때, 레버런 문이라고 예외로 삼을 수 없는 것입니다.
내가 공장을 하나 인수할 때에 별의별 반대 공작을 했습니다. 둘을 인수할 때도 반대했습니다. 그러나 셋을 잡게 되니 자신들이 이것을 포괄하지 않으면 안 되고, 또 독일정부 혹은 독일 공업계가 내가 갖고 있는 세계적 기반, 내가 제창하는 국제시장 판매로를 거치지 않고는 자기 자신들이 어려운 처지에 선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제는 문을 열고 환영하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독일의 첨단기술…. 그것은 대한민국도 하지 못한 것입니다. 구라파의 모든 나라의 기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우리 요원을 15년 전부터 투입시켰습니다. 일본의 유명하다는 회사에도 그때부터 우리 요원을 투입했고, 미국에도 그때부터 우리 요원을 투입한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멤버들은 세계 구도를 목표로 하기 때문입니다. 국가를 넘은 기술 협동체를 사상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일본의 훌륭한 회사라 해도 일본을 위하고 자기 회사의 이익을 위하는 회사는 천의의 세계를 위하는 뜻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걸 잘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어떠한 비밀이라도 내 지령이 떨어지면, 소련의 KGB도 알아내지 못하는 비밀까지 접수할 수 있는 조직을 완성시켰다구요. (박수)
앞으로 기술은 평준화 시대로 들어오는 것입니다. 어느 나라나 중진국을 거쳐서 선진국으로, 기술은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첨단기술을 중심삼은 가격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은 물건을 싸게 만드느냐에 달린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아무리 좋더라도, 아무리 싸더라도 시장을 어떻게 확보하느냐? 앞으로는 시장 싸움이예요.
일본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시장을 중심한 활동무대를 볼 때, 일본정부나 일본의 어떤 회사도 이미 우리를 대할 수 없어요. 우리를 대할 수 있는 회사나 조직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미 미국에서 시작됐고, 구라파 등 전세계에 이와 같은 시장 개척을 위한 판도를 확대시켜 나가고 있다는 것을 전세계의 사람들은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의 경제활동 조직이 이미 세계 경제계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일을 왜 했겠습니까? 이것은 본인의 이익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경제적 인적 희생을 감수해야 하는 길입니다. 그 희생을 누가 했느냐 할 때에, 한국의 여러분들이 한 것이 아닙니다. 일본의 통일교회 젊은이들, 구라파의 통일교회 젊은이들, 미국의 통일교회 젊은이들이 그 목적달성을 위하여 불철주야 노력한 것입니다. 이런 꿈과 같은 일들을 하고 있는 것을 여러분이 명심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들이 이런 노력을 통해서 얻은 대가는 무엇이냐? 무엇 때문에 그렇게 하느냐 이겁니다. 한국이 그들의 신앙의 조국이기 때문에, 조국이 망하는 날에는 섭리사적 목적이, 하나님의 섭리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사상적으로 그렇게 무장이 돼 있습니다. 전부 다 한국을 위하여 집중적인 투입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이 시간에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박수)
오늘날 국내에 있어서는 김일성 남침문제를 문제삼고 있습니다. 어차피 총선거 시대가 안 올 수 없습니다. 이것은 미국이 원하고, 중국이 원하고, 일본이 원하는 것입니다. 소련이 반대해도 이 삼국이 원하게 될 때, 이 틈바구니에 끼어 있는 한국은 다른 데 갈 데가 없는 거예요. 그러면서 어떻게 중공을 자유세계 체제에 엮어 매며, 그 중공을 통해서 김일성을 어떻게 구슬리느냐 하는 문제…. 뭐 구슬려지지 않으면 그냥 내놓고라도 힘을 결속할 수 밖에 없는 거예요.
총선거 시대가 오고야 맙니다. 그래서 내가 서두르는 것입니다. 물론 지금 학생들이 데모를 하고 그래서 국가가 어려운 자리에 있겠지만, 그것보다도 더 문제는 앞으로 국제 정세에 있어서 북한이 남북한 총선거를 중심삼은 단일 정부 설정을 들고 나오게 될 때에는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북에는 책임자를 설정해 가지고 남한의 모든 시, 군, 리, 통, 반, 그 지방 유지의 이름까지 매일같이 외우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삼팔선을 여는 날에는 준비된 제2진을 남한의 각 리까지 투입해 가지고 선전공세를 할 텐데 이것을 어떻게 막느냐 이겁니다. 어떻게 막느냐 이거예요.
이것을 막기 위하여 본인은 1967년도에 정보부에다 '북한 5도민을 나에게 맡겨 달라. 그들을 교육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은 공산주의의 쓴맛을 봤기 때문에 자기 가정에서 직접 젊은 사람들에게 승공사상을 교육하게 하여 방어진을 쳐야 된다'고 통고했던 것입니다. 그때 정보부에서는 '레버런 문이, 뭐 통일교회가 승공조직을 만들어 가지고 북한 5도민들을 교육한다구? 푸푸푸' 했던 것입니다. 그때 서러움받은 것은 말할 수조차 없어요. 그런 서러움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이 기반을 닦아 왔습니다.
이제 700만 기반, 이것이 살아 있느냐, 죽었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살아 있다고 봅니까, 죽었다고 봅니까? 「살아 있습니다」 (박수)
그러면 살아 있는데 어떠한 사람으로 살아 있느냐 이거예요. 한국 사람으로 살아 있느냐, 세계 사람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 있느냐? 문제가 그것입니다. 나 레버런 문은 한국 사람이라 해도 세계 사람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으로 개척했습니다.
한국 사람으로 살아 있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세계 사람을 리드할 수 있는 한국, 신앙의 조국인 한국이 승공연합의 기지가 돼 있느냐? 이것이 이번에 내가 한국에 와서 묻고 싶은 말입니다. (박수)
오늘 여기에 온 사람 가운데 나를 처음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여러분이 눈을 감고 손을 한번 들어 주면 좋겠습니다. 자, 세계 사람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으로, 혹은 승공연합이 그런 단체로 살아 있다고 보는 사람, 만일 그렇지 않거든 내가 그렇게 하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보십시오. 감사합니다.
회장을 통해 가지고 벌써 수년 전부터 강조한 것은 '리의 지부장. 교육을 서둘러라. 7만에 가까운 리지부장을 교육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뭐냐 하면 하나의 가지예요. 잎이 나오기 위한 모든 가지, 엽지(葉枝)예요. 여기에서 잎이 나와야 됩니다. 잎은 리의 동민입니다. 그 리의 사람인 것입니다. 이것이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공산당이 말하는 세포조직입니다. 세포가 살아 있어야 합니다. 잎이 벌레 먹는 날에는 그 나무는 가지도 죽고, 줄기도 뿌리도 다 죽는 것입니다.
오늘날 국가가 반공을 주장하지만 전 리 단위까지 뿌리 내리지는 못했습니다. 무슨 대회, 무슨 국가적인 행사를 하더라도 전부 다 도(道)에서 그치고, 군(郡)에서 그쳤어요. 군까지나 갔나요? 도에 면 책임자까지 모였다가는 다시 헤쳐지고 그랬지요. 그렇게 하면 아무리 해야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리지부장의 사상무장을 시켜야 됩니다. 그 사상무장이 한국을 구하기 위한 사상무장이 아니라 세계를 리드할 수 있는 사상무장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세계와 연결시키느냐? 김일성이 남한에 내려오면 무엇으로 막을 것이냐? 그들은 선전공세를 통해서 모든 필요한 요건을, 기구를 갖추어 가지고 남한에 내려오는데 그때에 무엇으로 대치하겠어요? 한두 달 날짜를 작정하고 냅다 미는데 그때 준비해 가지고 돼요?
그래서 그 일이 있기 전에 우리 승공연합 리지부장을 중심삼고, 7만 리에 열 리를 중심삼고 앞으로 국제적인 통일교회 요원을 한 사람씩 배치하겠다는 것입니다. 그 통일교회 요원들은 열 리지부장 앞에 세계적으로 동화, 격려, 화합하는 운동을 하는 겁니다. 그 열 리 가운데 찾아온 세계의 젊은이들을 통일교회 교인으로 보지 말라는 거예요. 여러분의 형제예요. 여러분을 찾아온 젊은이들을 여러분이 먹는 대로 여러분이 사는 대로, 열 리지부장이 이를 책임지고 형제와 같이 살게 할 수 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어때요? 자신 있어요? 「예」 자신 있어요? 「예」
그러면 그 비용은 누가 대느냐?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그들도 한국화되어서 그들이 세계 무대에 나가 가지고 '우리의 형님들, 우리의 누님들이 한국에서 이런 고역을 통해서 나라를 위한 전통적 사상을, 세계를 위한 이 사상을 보여 줬으니…'라고 할 수 있게끔 길러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설정되면 7만 명을 투입하는 겁니다. 7만 명 투입은 어떻게 할 것이냐?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미국에 있어서의 공군 육군 해군은 물론 모든 상이군인, 장성급 이상은 이미 우리의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대장으로부터 뭐 누구누구 할 것 없이 이름난 모든 유명한 사람은 모두 카우사(CAUSA) 교육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에 미국 재향군인 전체 조직의 장까지 연결시키는 운동을 촉진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여러분이 어제 들었지만, 아울라(AULA;중남미 통일연합)라는 남미 연합국을 창설하는 데 군사 고문단…. 군사가 제멋대로 돌아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따라서 어떻게 연합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의 최고 장수의 권위를 가진 장성들은 남미를 이용해 먹고, 남미를 지도하는 데는 선두에 섰지만 남미를 위하는 장성들은 없었던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남미를 위할 수 있는 사성장군을 31개 국에 파송할 거예요. 내가 월급을 줘서라도 파송할 것입니다. 그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공산주의 게릴라를 박멸하기 위해서 31개 국을 연합하여, 게릴라 훈련과 더불어 정보 책임자들을 교육해서 초남미적 군대 편성을 하지 않고는 남미는 살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만 되는 날에는, 이미 아울라 조직 편성이 돼 나왔기 때문에 경제문제는 연합 기구를 통해서 자동적으로 해결됩니다. 수출입하기 위해 지금까지 계약된 것은 그냥 놔 두더라도, 이제부터는 원자재를 보호하기 위해서 우리가 수출입을 자제할 수 있는 규약을 만들고 이것을 통솔하고 이끌어 간다면 남미 연합국은 자연히 되는 거예요.
그런 제반 문제를 준비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무엇 때문에 이러느냐? 내가 잘먹고 잘살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공산주의를 남북미 기준에서 방어하지 않고는 세계를 적화에서 구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구라파 연합기구, 그러면서 아시아 연합기구를 편성하지 않으면 안 돼요. 이러한 공산당이 있을 때가 세계적 기구 편성을 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보는 것입니다.
남들이 꿈도 꾸지 않는 놀음을 지금까지 해 왔습니다. 그러는 나를 남들은 미친 사람으로 취급해 왔습니다. 그 귀한 돈을 쓰면서 무엇 때문에 그러느냐는 거예요. 미국에서는 현찰 100불을 못 가지고 다니는 것입니다. 시장에서 100불만 내보이면 '어허' 하며 테러단들이 온다구요. 그런 판국입니다. 그런데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막대한 경제적 투자를 하는 것을 볼 때…. 그들은 상상도 못 해요. 자기들은 자기의 생계를 위한 개인 생활관을 중심삼고 살지만, 나라는 사람은 이 세계 구도를 위한 섭리관을 가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재향군인을 중심삼고 연합군 편성, 국제 향토방위연합군 창설을 지난달 6월 7일에 선포했습니다. 이것은 왜? 왜 이런 놀음을 하는 것이냐? 각국 나라가 연결된 여기에서 이제 의용군을 뽑아 내어 7만 명을 한국에 투입하기 위해서예요. 그 준비 작전인 것입니다. 7만 명 리지부장들이 어렵지만 어려운 게 좋다는 거예요. 잘살면 안 된다는 거예요. 많으면, 넉넉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피를 말려 땅을 파면서, 호미를 들고 김을 매면서 눈물 흘리고 하나님의 뜻을 세계에 높여야 되는 것입니다. 이 운동이 없어 가지고는 세계를 묶을 길이 없는 것입니다. 미국에서 묶어서 한국 앞에 못 세워요. 일본에서 묶어서 한국 앞에 못 세워요. 한국에서 7만 명의 요원만 묶는 날에는 기독교 목사 7만 명은 문제없습니다. 내가 돈 한푼 안 들이고 그들의 돈을 쓰게 하면서 끌어들일 거예요. 그것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준비가 남한에 됐다 할 때에는, 김일성이 아무리 선전공세를 하더라도 이미 남한은 세계 의용군단이 편성되어 가지고 스스로 북한을 방어할 수 있는 사상 무장의 기지가 되어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뭐 공산당이 어쩌고 저쩌고 해도 북한에 대한 반대 조직을 편성해 가지고 행군을 명령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추어야 하겠습니다. 여기에서 한국의 생사문제는 해결된다고 나는 보는 거예요. (박수)
여기 아카데미 회장 두 분이 와 계시구만. 이제 향토대학을 만들어야 되겠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설명을 다 할 수 없습니다. 아카데미 교수를 중심삼고, 총장 경력을 가진 열두 사람을 선두로 해서 각 대학교 총장 이사장을 감화시켜 가지고 설득 공작을 해서라도 대학가를 점령해야 되겠습니다. 학생들이 나라를 대해서 데모하기 전에 통일교회의 교수들이 움직여서, 자체 내의 교수단을 대해서 데모할 수 있게끔 해야 되겠습니다. 환원을 시켜야 되겠다구요. 외부에 나가 전도하기에 앞서 내부에서 파탄이 벌어지고 내부가 폭발되어 들어가는 것을 염려해야 하는 것입니다. 좌익분자들이 우리 아카데미 조직과 카프 조직에 정면으로 충돌해 가지고 뭐 데모를 할 사이가 없게끔 해야 합니다. 어떻게든 우리 아카데미와 카프 조직 대해서 데모를 할 수 있게끔 만들라고 지령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한국의 전지역 3천 개 면에 향토학교를 만드는 거예요. 미국에 교수가 2만 1천 명 있는 것으로 보는데, 한 면에 일곱 교수가 나가서 그 향토를 중심삼고 한 팀이 돼 가지고 향토대학을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중고등학교 국민학교 교사들까지 전부, 그다음에는 기관의 경찰과 면이면 면, 군이면 군의 군수, 그 지방의 유지들을 연결시켜 가지고 향토대학을 편성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시간이 있는 한, 토요일과 일요일에 재교육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조직강화와 더불어 승공연합이 배후에서 하나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에 간 그 부락에서 난 학생이 데모 주동자이거든, 그 가정을 통해 가지고 멱살을 잡고 들어가 가지고 싸움을 해서 깨우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오늘날 정세가 이런 행동개시를 해야 할 긴박한 정세인 것을 나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문총재가 왔다고 여기 모여 가지고 보고 말 듣는 것도 좋지만, 말을 듣고 좋아할 수 있는 때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행동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박수) 여러분이 문총재를 존경하는 마음이 있거든 행동해야 되겠습니다. 나는 일생 40년간 투쟁해 나왔습니다, 그 목적을 위해서. 사연이 많습니다. 나를 앞세우고 나 하나 믿을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원통함을 내가 잘 압니다.
역사에 없는 기적을 일으킨 것이 내 힘으로 되었다고 나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같이함으로 말미암아 되어진 것입니다. 아직까지 남은 사명을 앞에 놓고 마음 졸이고 있습니다. 이 시간도, 어젯 밤에도…. 여러 사람들이 찬성하는 마음을 규합해서 이 일을 성사시켜 가지고 최후의 승리를 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아야 하는 것이 승공연합 책임자들의 책임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 리지부장은 먹을 것이 없거들랑 자기 옷을 팔아요. 왜? 여러분의 후손을 위해서. 나는 그 놀음을 얼마든지 해 왔어요. 나는 부모도 버린 사람이예요. 이 일을 위해서 처자를 버렸던 사람이예요. 내 일신을 버린 사람이예요. 내 영화와 모든 능력을 다 투입해 가지고 닦아 나온 거예요.
협조를 바라고 하는 애국은 없는 것입니다. 피살을 에이고, 생명을 에이는 생사의 기로에 서서 다짐하고, 그 울려진 비명의, 혹은 수난의 성원의 소리가 동네를 지나 나라를 넘고, 세계에 파급되게 될 때, 하나님은 돕는 것입니다. 그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 리지부장들, 외국 사람 한 사람씩하고 같이 일하고 같이 먹을 자신 있어요? 「예」 어디 손들어 봐요. '흥! 오늘 뭐 총재님이 좋은 말 할 줄 알았더니 이거 뭐 벼락감투 갖다 씌워 주누만. 좋을 수 있는 숨통이 트일 줄 알았더니 숨막히는 기가 막힌 감투를 갖다 씌워 주는구만' 하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생각해 봐요. 누가 책임지겠어요? 나라도 책임 못 지는 겁니다. 우리가 책임져야지 나라도 책임 못 져요.
우리가 책임진다면 천운은 우리를 협조한다고 보는 거예요. 천운은 우리를 협조한다고 나는 봅니다. 나는 그런 기적을 많이 체험했어요. 일생 동안 모험을 해 나온 거예요.
자, 그러면 이 일을 해야 되겠소, 안 해야 되겠소? 「해야 됩니다」 안 하겠다면 그만두는 거예요. 그러면 일본을 세워서 할 것입니다, 일본을 세워서.
여러분이 복이 찾아올 때 그 복을 받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보기에 크고 아름다운 것으로 준비를 못 하겠거든, 눈물과 피땀으로 얼룩진 피어린 제단을 쌓는 거예요. 벌거숭이 몸에 남루한 옷을 입고 눈물을 흘리는 하늘이 도와줄 수 있는 정경만이 남았다면, 그 정경을 보고 하늘은 동정한다는 거예요. 문제는 거기에 있습니다.
여러분 부부끼리 그런 자리에 나갈 수 있습니까? 아들딸과 그런 자리에 나갈 수 있습니까? 어려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 그렇지만 나라와 세계를 살리는 것이 일가족을 희생시키지 않고는 불가능한 것입니다. 나라 살리는 일이 여러분 가정의 비참한 그 환경보다 더 어려운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자, 우리가 그러한 책임을 할 것을 이 시간 결의한다면, 한국은 그야말로 세계의 소망의 기지가 된다는 것을 철석같이 믿을 뿐만 아니라 확실히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이 나라의 장래 여러분들의 후손 천천만대가 세계에 칭송받는 국민이 되리라고 보고 전언하오니, 부디 이 일을 단행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빌어 마지않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