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북보기
HOME 회원가입

자연 사랑과 사랑의 주인 되기 위한 길

일시: 2005.05.31 (화) 장소: 한국 전남 여수 청해가든

(신준 님을 얼러 주심) 윙크 한번 해 봐, 윙크! 윙크! (웃음) (박수)어디 갔나?「황 회장은 여수 나가서 일 좀 체크하고 있습니다.」그래? 어디 갔나? 송영석! 왜 안 나와?「왔습니다.」열두 명 왔나, 남자 여자?「예, 왔습니다, 아버님. 기적을 창조한 열두 명…. 지난 겨울에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입니다. 박수합시다. (윤태근)」(박수)

송영석, 나와서 간증해. 어디서 살았더랬나? 무안?「부안이요.」부안! 나와서 얘기 좀 해요. (박수) 배 타고 또 나갔나?「예. 오후에 그 자리에 갔는데요, 앞쪽으로 갔는데도 전혀 한 마리도 안 나오고, 또 서쪽으로 제도 앞으로 갔습니다. 갔는데도….」그래?「죄송합니다. (윤태근)」어디 갔어?「여기 있습니다. (송영석)」얘기해 봐.

후대를 위한 길을 닦고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삶이냐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아줌마들이 배 꾼 아줌마 같더니 이제는 말끔하니 처녀 같은 얼굴을 하고 있네. 아침 저녁에 이렇게 달라질 수 있어? 자, 얘기해 봐요. 누군지 알아요, 이 사람? 「예.」(송영석 회장이 간증)

「……제가 가서 마이크를 잡았는데, 저는 노래를 잘 못 해요. 목소리가 크고 악하는 소리예요. 그런데 제가 제일 감명받은 게 ‘맹세’이기 때문에 그걸 마이크 대고 노래 부른 거예요. 그것도 1절만 아니라 3절까지! 그런데 그 노래를 부르는데 누구도 그 노래 시끄럽다 그런 말을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나는 ‘시끄럽다 말 안 하고 제재를 안 하는 건 이건 잘한 거다.’ 그렇게 생각한 거예요.」 노래 한번 해 봐. (박수) (‘맹세’ 노래) (간증 계속) (박수)

누가 답사를 해요. 답사를 못 하겠으면 이제 시간도 많이 갔는데, 노래라도 누구 하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감동받고 아까 한 노래 가운데 느낌이 다 있거들랑 노래하고 싶은 사람 있으면 한번 해 봐. (웃음) 「저요!」 「저요!」 가만있어, 가만있어! 그래, 여기 제일 먼저 했으니까 해 봐요. 노래도 잘 하겠다구. (박수) (‘가고파’ 노래) (박수)

그 다음은 남자! 남자들은 많지 않네. 남자 한 번 해보자. 누가 해볼까? 윤태근이 한번 해 보지. 남자다운 씩씩한…. 박수하라구요. (박수)(윤태근 회장이 ‘뱃노래’ 노래)

여러분은 젊은 나이들인데, 이제 팔십이 되고 영계에 갈 수 있을 때는 할아버지가 되고, 꼬부랑 깡깡 할머니들이 다 될 터인데, 젊은 시대에 이와 같은 뱃노래를 부르고 소망을 품고 움직이던 그 모습이 저 영계까지 뻗쳐 간다고 생각할 때 얼마나 신이 나요?

그래, 이제 세계에 파도가 치는 모든 항구, 아름다운 곳은 여러분이 어디든지 갈 수 있는 특허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예.」 선생님이 생각하기에 여러분을 뭐 뱃사공 만들어 가지고 무슨 돈 벌겠다는 것은 꿈에도 없어요.

여러분 후대에 바다를 사랑하고 자연을 사랑하고…. 바다 가운데 얼마나 보물이 많아요? 인간이 바라는 보물이 쌓여 있고, 살아 있는 고기 수천 종이 있는 거라구요. 그 종자를 하나 하나 만들 때 하나님의 사랑이 깃들어 있는 그 사랑의 집을 헤쳐 가지고 자기 아들딸 이상의 사랑이 거기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 때, 아들딸들도 부모가 하던 그 뒷길을 따라서 사랑의 주인이 되기 위하여 바다를 사랑하고 하늘땅을 품고 살겠다고 하는 것이 꿈이 아니에요.

사실, 실제적인 그런 내용으로 살았다는 사실이 얼마나 부모를 대신해 자랑하고 싶고, 얼마나 부모를 대해서 하늘땅에 가서라도 영원히 찬양을 받을 수 있는 그런 자식을 위한 길을 닦고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들의 생애요, 삶이냐 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국경을 넘어 축복받아 온 심정적 인연

지내는 가운데 어려움도 많겠지만, 그 어려움이 그래요. 아름다운 화면을 보게 될 때 전부 다 아름다워서는 안 돼요. 거기에는 어두운 곳도 있어야 되겠고, ‘아이고, 저런 것도 좀 더 아름다웠으면 좋겠고, 아이고, 너무 지나치기 때문에 균형이 안 잡혀서 안 되겠구만. 내가 균형을 잡기 위해서 나는 여기 무엇 무엇을 대신 보충한다.’ 하는 역사의 수를….

처녀가 시집가기 위해서는 시가에 가서 시아버지, 시할아버지, 유명한 사람들 앞에 기념물을 만들기 위한 수를 놓아 가는데, 거기에 자기 선조들이 놓은 수들이 많지만 그 가운데 내가 결여된 면을 정성들여 보충함으로 말미암아 그 수가 수많은 며느리들 가운데서 첫째에 꼽힐 수 있는 수를 남긴다는 것은 균형이 잡혀야 돼요.

바다면 바다에 살 수 있는 환경에 맞출 줄 알고, 혹은 육지에 살면 육지에 사는 환경에도 맞출 줄 알고, 그다음에는 환경이 다른 외국, 국가의 국경을 넘어 이국 땅에 가서도 그 환경에 맞출 줄 알아야 돼요.

어디든지 균형을 취할 수 있는 수평면, 어느 누구든지, 어느 나라 사람이든, 어떠한 시대의 사람이든 그 수평 기반, 아름다운, 자기가 정착해서 쉬고 싶고 살고 싶은 기지를 만들고 싶은 마음은 하나님도 마찬가지고 우리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땅에서 그럴 수 있는 생애를 그려 가면서 하늘을 위해서 내가 정성어린 수와 꽃을 남겨 가지고, 하나님께 기억해 달라고 하지 않아도 하나님이 지난날을 기억할 수 있어 가지고 그것이 천상세계 하늘나라의 박물관에 전시하는 물건이 되었다 할 때 그 영광이 얼마나 크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그 영광의 전통 물건을 남길 수 있는 것은 영계에 가서는 준비를 못 해요. 이 지상에서밖에 하지 못해요, 지상. 짧은 이 지상생활이 귀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되겠다구요.

이제 40일 동안의 생활이 여러분이 지금까지 살던 것과는 180도 다르지요? 「예.」 어떤 여자들은 통일교회고 뭣이고 이제 기가 질려 가지고, 이제 이혼장 써 버리고 못 가게 하면 현해탄을 건너가다가 죽어버리고 말겠다는 사람,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었을 거라구요. 있었겠나, 없었겠나? 있지?「예.」

가지각색 이국 땅의 아름다운 소녀의 몸으로 순정을 가지고 그 나라의 영광의 자리에 모셔 줄 줄 알고 왔는데, 남편을 대하니 그 남편이 마음이 맞지 않고, 시가를 바라보면 시가 자체가 자기 일본 나라의 환경과180도 달라요. 어디 정붙일 수 없는 이런 환경에 와 가지고 정을 붙일 수 있다는 것은 하늘하고, 하늘 부모님하고 참부모밖에 없잖아요? 「예.」

참부모 뜻 때문에 이렇게 왔으니, 참부모란 그 양반이 훌륭하시고 천하에 중심적인 존재들인데 그런 동기로 왔으면 그 동기가 결과를 맺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이 땅 위에서 고생한 모든 역사의 기념물이 무엇이 돼야 하느냐? 일본 여자가 한국 남자를 만나 가지고 한국 사람을 낳았다는 사실이 얼마나 기록적이에요? 「예.」(휘파람을 부심) 휘익! 그거 찬양할 만큼 기록적이라구요.

그래서 여러분이 정성 어려서 낳은 아기들이 한국 통일교회의 어떤 식구들보다 훌륭한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미래에 세계를 위해서 지도자가 될 수 있는 사람들인데, 색다른 환경을 인내하고, 참고 넘어가고 개척해 나왔던 그 개척정신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여러분의 아들딸 밖에 없어요.

한국에서 살던 부모들이 낳은 그 아들딸은 여러분이 기른 자리의 개척적인 심정권 내의 그것을 모르기 때문에 이어받을 수 없지만, 여러분이 수고하면서 나라의 국경을 넘어 그걸 소화하기 위해서 갖은 수욕을 다 잊어버리고 미래에 자기들을 위해서, 지금까지도 수고했지만 또 영계에 가서도 한국 사람들 후손들, 몇백 대, 몇천 대의 후손까지도 정성을 들일 수 있는 특별한 심정적 인연을 가진 것이 국경을 넘어 자진해서 축복받고 온 여러분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아멘!」

그러면 심정세계로 볼 때 하나님 자신도 그 나라에서 편안한 환경에서 바람이 부는 대로, 시대가 움직이는 대로 환경에 순응해 살면서 결혼해 가지고 아들딸을 낳던 그 기준과 애탄 심정을 가지고 교육한 여러분의 기준과는 한국의 기성적 한국 사람끼리 결혼한 생활 이면이 각별히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라구요.

조류, 어류가 먹이를 찾아 언제든 거칠 수 있는 기지가 한반도

거기에 여러분이 한국에 와 가지고 뱃사공 노릇도 했다! 이제 여러분이 뱃사공을 했으면 말이에요, 이제 20일쯤에는 사냥꾼을 만들려고 했어요. 새 사냥 알아요? 꿩 알아요? 꿩, 오리, 강에 물오리가 얼마든 많아요. 그러면 사냥꾼을 만든다 해도 산만이 아니고 바다에도 가서 할 수 있고, 바다와 연결된 강에도 가서 할 수 있고, 산에 가서도 할 수 있으면 얼마나 활동 영역이 넓어져요? (웃음)

그다음에는 한국에 있는 꿩만 잡는 것이 아니에요. 저 남방세계에서 한대지방으로 날아온 기러기도 있고, 학도 있고, 두루미도 있고, 얼마나 많아요? 한국은 그 중간에 왔다 갔다 하는 휴식처로서 만날 수 있는 환경이니 참 많다구요. 반도니까 아름다운 동산이에요. 육지 같으면 육지니만큼 고기들이 어디나 넓게 헤쳐져 가지고 찾아가야만 먹을 게 있지만, 여기는 반도니만큼 순식간에 동쪽에서 서쪽으로 날아갈 수 있는 거예요.

날아가서 먹이를 찾을 수 있고, 또 삼한사온의 기후가 좋으니만큼 자기들이 서식할 수 있는 환경도 좋고, 바다도 가지각색의 고기들이 기후의 변화에 따라 가지고 근해에 많이 살고 있는 거예요. 많이 살고 있으니 고기를 먹이로 삼고 있는 조류들은 틀림없이 이 반도 전역을 중심삼고 잊을 수 없는 곳이니, 자기 새끼를 낳든가 새끼를 기르든가 하기 위해 먹이를 찾아서 언제든지 거칠 수 있는 곳이에요. 그런 입장이 큰 육지보다도, 섬보다도 반도가 적지이기 때문에 여기는 별의별 새가 많이 거쳐가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한대지방에 사는, 온대지방에 사는, 아열대지방에 사는 모든 고기 전부가 많이 거쳐가고 살 수 있는, 서식할 수 있는 기지가 되어 있다구요.

더욱이나 여기 여수.순천의 섬이라는 것은 평지에서 화산이 터져 가지고 화산 용암이 흘러 가지고 바다로 흘러 들어간 것같이 이렇게 산같이 되지 않았어요. 여기는 바위가, 평지가 왕창 떨어져서 가라앉았다구요. 보통 곳과 달라요. 그러니까 바다 깊이와 산 언덕바지 깊이가, 도리어 언덕바지 깊이가 바다 깊이보다 더 깊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물결이 흐르다가 바다의 벽에 부딪쳐 가지고 파면서 나가기 때문에 더 깊은 골이 벽 가까운 데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평평한 지역에서는 바다로 흘러가지만, 모여서 흐르지 않고 그냥 그대로 들어왔다 나갔다 하니 수평이 되지만 벽이 있으면…. 물도 그렇잖아요? 한무날에서 보름, 열다섯무날까지 다르니만큼 흐름도 다르고 속도도 다르니만큼 벽에 부딪쳐 파 가기 때문에 파도도 많이 움직이고, 물결도 많이 움직이고, 또 물결이 움직이는 벽에는 구멍도 있고, 울퉁불퉁할 테니 바다의 곤충, 모든 어류들이 다 거기에 숨어서 사는 거예요.

은신할 수 있는, 감출 수 있는 그런 곳이 필요한데, 반듯한 데는 감탕밖에 없어요, 감탕. 그런 데는 약한 새우들이나 산다구요. 감탕 같은 데는 새우나 뱀장어 같은 것이 살지만, 날쌔고 이런 고기들은 못 사는 거예요. 거기에 있다가는 더 큰 놈들이 와서 덮쳐 훌떡 삼켜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만 석벽 아래에는 갈라진 틈도 있고 울퉁불퉁한 환경도 있어서 모든 곤충도 많고, 어족도 거기에 붙어 가지고 싹 숨었다가 지나가는 사람이 가면 싹 나와서….

내가 밀어 주면 바다의 주인이 될 수 있어

여러분, 낚시 같은 걸 해 보면, 새끼들이 움직이는 걸 보면 사람이 소리가 나면 조그만 바위틈, 작은 돌멩이 아래에 있던 조그만 것이 휙 갔다가는 말이에요, 진동이 나니까 나갔다가는 휙 돌아 들어오는 거예요. (웃음) 또 먹을 것 있으면 옆으로 휙 와서 싹 먹고는 들어가는 거예요.

다 그렇게 생활 생태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이 다양한 면의 환경을 갖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어족들이 살고 있으니 낚시를 배워 두면 언제든지 ‘아, 무슨 고기는 어디에 있고….’ 하고, 거기서 살면 잘 알 것 아니에요?

여기서 배 타고 한 10년 살아보면, 아이고, 무슨 고기는 어디에 있고, 무슨 고기는 어디에 있고, 자기가 매일같이 취미로서 느껴진다 하면 고기들이 살고 있는 곳을 찾아가서 뭐 한 시간, 두 시간 필요 없어요. 10분, 20분이면 자기가 잡고 싶은 고기 한 마리만 잡아도, 다섯 식구가 되더라도 도미 같은 것이 40센티미터만 넘는 것 잡아도 다섯 식구가 먹고도 남고, 무슨 찌개든 뭐든 해 가지고 진창 먹고도 남을 수 있는 거예요. 그거 간단한 거라구요.

그래, 낚시질할 줄 알면, 바닷가에 살게 되면 한 150미터쯤까지 떨어진 데 있으면 말이에요, 청마루에 나가 가지고 낚시를 윙 던지게 되면 150미터까지 들어가니까 바다에 보통 배 타고 초보자들이 들어가는 것보다 더 멀리 가기 때문에 배가 필요 없어요. 이래 놓고 떡 기둥 옆에 낚싯대를 세워 놓고 기다리게 되면 방울 소리만 딸랑딸랑 하게 되면, 따르르릉 하면 큰놈이고 딸랑딸랑 하면 작은 놈이니, 큰 놈 소리가 ‘찌익!’ 날 때에는 서둘러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것을 취미적으로 얼마든지 하고 살 수 있는 풍요로운 환경 여건을 자기가 갖고 있다는 사실은 취미로도 좋고 재미를 느끼는 데서도 절대 필요한 거예요. 취미가 있어야 되는 거예요. 취미가 다양하게 되는 거지.

그러니까 그런 면에 있어서 일본에서 시집온 여자들을 한국의 바닷가에 사는 여자들은 부러워할 거예요. ‘이야, 문 총재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유명한 사람이 일본 사람들만 데려다가 저런 훈련을 시키니, 유명한 환경이 얼마나 넓은 세계에 관계를 맺고 있으니 세계 바다의 주인 만들기 위해서 그러는구만!’ 바다의 주인이 될 수 있어요, 내가 밀어 주면. 알겠어요? 「예.」

앞으로 집을 일년에 한 천 채씩 지어서 나눠 준다 하면 외국에서 온 사람들도 몇년이면 집 한 채씩 만들어 줄 수도 있지.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여기 경제특구에, 13조, 15조 원에 해당하는 것을 내가 경제특구를 개발하는 데 있어서 국가가 도와주려고 그래요. 이건 국가 재산이에요. 선생님 재산이 아니라구요. 해안 지역, 부산 지역으로부터 여수.순천, 목포까지 이곳이 경치도 참 아름다운 곳이에요. 세계를 선생님이 안다녀 본 곳이 없잖아요? 이름난 데를 다 가 봤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없어요. 여러분은 그런 걸 잘 모르지. 잘 아나, 모르나? 풍경을 잘모르지? 「예.」

그렇기 때문에 한 열 바퀴, 이십 바퀴, 백 바퀴만 돌아보면, 한 번 돌면 한 가지 더 알고, 두 번 돌면 두 가지를 더 알고, 세 번 돌면 세 가지를 더 알고, 백 번 돌면 백 가지를 더 알게 된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얼마나 취미의 마음 바탕이 넓어지느냐 이거예요. 거기에는 고기가 뛰어 놀고, 새벽에 뛰어 놀고, 아침에 뜨는 해가 고요할 때 뛰어 놀고, 점심때 또 뛰어 놀고, 전부 다 노는 것들도 각양 달라요.

거기에 보조를 맞춰 가지고 내 취미를 다양하게끔, 혹은 일기를 적는다 하면 문학적 소질을 갖춰 가지고 일장의 장편소설과 같이, 자기한 달 동안의 장편소설과 같이 기록한 것이 있다 할 때는 후대의 자기 후손들이 ‘이야, 우리 어머니가 문학적인 소질이 있었구만. 이런 표현은 내가 문학박사가 되더라도 기억해 뒀다가 장편소설을 짓는 데 한 고개를 만들어 가지고 써야 되겠다.’ 할 수 있는 별의별 일이 다 생겨나는 거예요.

여러분은 일터를 남기고 고향을 떠났지만, 고향 떠난 그 역사적 재료라는 것은 영원히 그 세계에 여러분과 같이 정성들인 사람들이 참고하고, 더욱이나 외국의 사람들이 와서 결혼해서 살았다 하는 사실들은 이제 한국의 뜻을 아는 여자들이 있으면 답사해 가지고 ‘아, 그렇게 살았구만!’ 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일본 여자들이 한국에 와서 살면 한국 여자보다도 마음 바탕이 크고 국제적인 문화 전통을 누구보다 사랑했기 때문에 이국 땅의 바다를 자기 나라의 바다보다 더 사랑해요. 왜? 자기 나라의 바다는 이미 다 아니까 모르는 이국 땅의 국경선도 넘고 백두산, 무슨 산, 명승지도 넘어가 가지고 자기 나라와 비교할 때 좋은 것은 좋은 것으로서 칭찬할 수 있는 마음 바탕을 가졌으니만큼 말이에요.

선생님의 뜻을 미래에 연장시켜 자기 활동 무대로 삼아라

일본 사람들은 산 하면 부사산(富士山) 밖에 몰라요. (웃음) 강 하게 되면 요도 강밖에 몰라요. 요도 강이 큰 강이거든. 그거 어떻게 그렇겠나? 부사산보다도 아름다운 산이 얼마든지 있고, 요도 강보다도 얼마나…. 여기는 백두산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압록강, 두만강이 흐르고, 만주로 흐르는 송화강을 통해서 흑룡강까지 흐르는 거예요. 거기에는 메기 같은 것이 여러분 두 사람을 한꺼번에 훌떡 삼켜 버릴 수 있는 그런 고기가 있어요.「우와!」

나는 거기에 낚시하러 가려고 배를 만드는데, 여기서 트레일러같이 이동할 수 있는 우리 배…. ‘원 호프(One Hope)’는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미국에 있어서 일시에 경연대회를 하게 될 때 50개 주에서 두 대씩 만들어 줬거든. 어떤 데는 세 대, 네 대까지 만들어 줬기 때문에 취미 있는 사람은 낚시대회에 오라 하면 알래스카까지…. 알래스카는 ‘알았습니까’ 하는 말이 된다구요. (웃음)

알래스카에 가면 미칠 만한 일들이 참 많아요. 배울 게 많고, 고기의 세계의 신비스러운 것이 많아요. 여러분, 문학작품이 아무리 많더라도 그 알래스카의 재미있는 아기자기한 사연을 기록할 수 있는 책이 없어요. 거기에는 얼마든지 여러분이 문학적 소질이 있고 취미만 가지면 무한히 뻗을 수 있는 거예요.

8월 달이 되더라도 앞산을 내다보면 앞산이 푸른 산이 되어 있고 꽃이 피고 그 아래에서 낚시질을 한다고 생각해 봐요. 얼마나 설경이 아름다운지, 그 아래는 낚시질하고 꽃이 피고, 저 위에 올라가서는 눈이 있고, 눈 위에 올라가면 곰들이 살고, 짐승들이 내려다보고 ‘어흐 흥!’ 하는 거라구요. (웃음)

그런 이상한 소리를 들으면서 올라가면, 몇백 미터 위에서는 그런 짐승들이 살아 가지고 만고에 변치 않는 자연세계에 자기들 놀음놀이를 하면서 수놈 암놈이 철이 되게 되면 새끼를 갖기 위한 ‘으르렁, 으르렁!’ 하고, 놀라운 것이 참 많다구요. 한번 가 보고 싶지 않아요? 「가 보고 싶습니다.」(웃음) 어떻게 가 봐요? 「아버님….」

아버님 나이가 몇이야? 「팔십….」 팔십 몇이야? 「여섯입니다.」 팔십여섯이면 뭐 다 살 대로 살지 않았어요? 일본의 마쓰모토 상이 몇살에 영계에 갔나? 87세예요. 지금 86세 절반이 다 돼요. 이제 5월 달이 마지막이라구요. 6월 달이 되면 반이 지나는 거예요.

보면 선생님 나이 전에 죽은 사람도 많지요? 넌 몇 살이라고 그랬나? 「저요? (송영석)」 응. 「예순 셋입니다.」 여기는? 「예순 둘입니다.」 너는? 「예순입니다.」 나는? (웃음)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라구요. 할아버지인데, 여러분이 할아버지를 쉬게 하려고 생각해요, 부려먹으려고 생각해요? 「쉬게 해 드리려고요.」 야야야, 할아버지가 모든 것을 더 알면 가르쳐 주기를 바라고, 자지 말고 가기 전에 어서 많이 가르쳐주고 훈련도 많이 시켜 줄 수 있게끔 요구하는 그 후손들은 선생님의 뜻을 미래에 연장시켜 가지고 자기의 활동 무대로 삼을 수 있게 될 것이 틀림없을 것이다! 맞는 말이에요? 「아멘!」 그래요.

세 사람만 낚시할 수 있으면 백 집 이상의 부락을 살릴 수 있어

선생님이 다니던 세계의 그 자리를 앞으로 기념 삼아 한번 가 보고 싶지 않아요?「예.」 제일 좋은 현대문명의 이기가 뭐냐 하면 배예요. 배를 타고는 어디나 가요. 아프리카 오지에도, 대륙에서 비가 오면 산골짜기에 빗물이 흘러 가지고 사람이 거기에서 사는 거예요. 물가에 사람들이 사는 거예요. 큰 강이면 강 주변에, 안팎에 도시가 생겨나는 거라구요. 바다에 어물들이 많으니 살기 위한 짐승들도 거기에 따라가서 먹을 것을 구해요.

먹을 것도 많고, 원자재가 많아요. 하나님이 동물이면 동물의 자연적인 원자재가 물가에 많이 사는 거예요. 없는 것이 없어요. 사막 같은 지대에 강이 흐르면 사막에 있는 모든 짐승들도 물을 먹으러 강가로 와요. 강물을 먹어야만 사는 거예요.

그러면 강물을 먹지 못하는 먼 데 사는 고기들은 어떻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것은 땅 구덩이를 파 가지고 땅 구덩이에서 습기를 받고 살 수 있는 길을 찾기 때문에, 모래 무덤 한 길 반, 두 길까지도 파고 들어가 가지고 습기에 품겨 가지고 살아요. 몸이 수분이 증발하게 되면 갈수병에 걸려 죽거든, 동물들도. 그러니까 그렇게 되거든 점점점점 샘터 가까운 데로, 가까운 데로 와서 나중에는 몰려 살기 때문에 강물이 흐르는 안팎에는 동물도 많고, 짐승도 많고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나? 「예.」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낚시질 다닐 수 있게끔 조그만 배…. 큰 나무 같은 걸 잘라 가지고 가운데를 파 버리면 카누 같은 배가 되잖아요? (웃음) 그게 안 되면 갈대 같은 것도 단을 만들어 가지고 띄우면 다 뜨거든. 타고 다니는 것을 얼마든지 만들 수 있어요.

그러면 강 위에서부터 흘러가게 되면 저 밑에까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 수 있게끔…. 더욱이나 바닷물은 강물까지 얼마나 멀리, 수십리, 여섯 시간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기 때문에 물이 들어올 때 올라갔다가 물이 나갈 때 내려갔다 하면서 수많은 환경에서 무슨 고기도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그렇다면 낚시를 할 수 있는 엄마가 있다면 그 아들딸이 굶어죽을 수 있는 길이 있겠나, 없겠나? 「없습니다.」 어떻게? 「엄마가 고기 잡으면 되잖아요?」 그래, 엄마가 고기 잡아요. 엄마 수고롭더라도 고기를 잡아다가 먹이지 않으면 둘 다 죽게 되니, 죽는 걸 볼 수 없기 때문에 엄마는 안 할 수 없어요.

그런데 지금까지 그런 지방에서 살고 있는 불쌍하게 죽어 가는 아이들이 많아요. 그런 아이들이 3분의 2가 돼요. 절반이 넘는다구요. 그건 엄마라도 낚시질 할 줄 알았으면 죽겠나, 안 죽겠나? 「안 죽어요.」 세 사람만 되면 백집 이상 되는 부락을 살릴 수 있어요. 그 낚시야 뭐 순식간에 가르쳐 줄 수 있잖아요?

낚시 만드는 법

여자들은 바느질하지요? 「예.」 어떤 서양 여자, 동양 여자 할 것 없이 바늘 안 가진 여자가 있어요? 「없어요.」 여러분도 바늘 집 있지요? 「예.」 그런 거예요. 여자는 바늘과 더불어 살아야 돼요. (웃음) 바늘은 말이에요, 작은 바늘, 중바늘, 큰바늘도 있거든. 이불 같은 걸 꿰매려면 왕초 바늘을 중심삼고 큰 바늘이 필요해요. 이래 가지고 이렇게 꿰매려면 길어야 된다구요. 그래, 작은 바늘, 중바늘, 큰바늘이 있어요. 그게 귀가 떨어지면 무엇에 쓰겠나? 바늘귀가 떨어진다구요. 그거 뭘하겠어요? 낚시 만드는 거예요, 낚시. 알겠어요? 「예.」

촛불을 켜 가지고 핀셋으로 끄트머리부터 달구면, 조그만 집게만 가지고 그냥 그대로 낚시 만드는 건 문제없다구요. 낚시에 실을 꿸 수 있는 것은 그래요. 나중에는 이 끄트머리, 낚시 이렇게 하면 여기 남은 게 있지? 요만큼 잘라 가지고 요만큼 새빨갛게 달궈 가지고 쇠판 위에다 놓고 해머로 닥닥닥닥 두드리면 납작해져요. 알겠어요? 「예.」 납작해지면 그것을 칼 같은 것으로 하든가 못 같은 것으로 구멍 뻥 뚫어요. 구멍 뚫는 건 문제가 아니라구요.

그러면 그 납작해진 그걸 중심삼고 둥둥둥둥 두드리면 실 자리가 된다구요. 낚시 만드는 것은 한 번만 만들어 보면 누구나 다 만들 수 있어요. 그럴 수 있는 눈이 있고, 그런 머리가 있고, 그런 손이 있지요? 「예.」 원숭이도 배워서 별의별 짓을 다 하는데 사람이 못 한다면 죽어야지. (웃음) 낚시 만드는 건 문제없지요?

그다음에 낚싯줄은 말이에요. 요즘 나일론실, 다비(버선) 한 짝이면 얼마나 낚싯줄을 많이 만들겠나? 옛날에는 낚싯줄이 큰 화였어요. 큰 고기를 잡으려면 명주실도 안 되거든. 그러니 칡 알아요, 칡? 가쓰라! 그 꺼풀을 벗기면 그 가운데 하얗게 나오는 실을 중심삼고 만드는 거예요. 그것이 참 질기다구요. 이렇게 해서 꼬아서 만들면 질긴 거라구요.

그런 때와 비교하면 요즘에 나일론은 얼마나 쉬워요? 한 가닥만 쪽 풀어 가지고 백미터…. 이게 백 미터만 가겠나?(웃음) 그냥 하면 풀어지기 때문에 한번 이렇게 쓱 비벼 가지고 이렇게 꽈서 하면 낚싯줄로는 그만이라구요. 큰 잉어가 걸려도 못 끊고 가요. 이거 하나라도 끊으라면 못 끊지요, 여자들? 끊을 수 있어요, 없어요? 1밀리미터, 0.5밀리미터 되는 것이 선생님같은 고기도 못 끊어요. 걸리면 그 줄이 안 끊어지기 때문에 틀림없이 천천히만 잡아당기면 큰 고기도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못 잡는 법이 없다구요.

그래서 경연대회를 하면, 낚시 몇 번 선, 얼마만큼 가는 선을 가지고 얼마나 큰 고기를 잡았느냐 해서, 경연대회에서 그것으로 상을 주는 거예요. 든든한 줄 가지고, 낚싯대도 좋고, 힘세고 끊어지지 않는 줄을 가지고 큰 놈을 잡는 것이 아니에요. 제일 큰 놈을 제일 가는 낚싯대를 가지고 잡아야 돼요. 하루, 이틀, 사흘, 어떤 사람은 닷새, 일주일 걸려서 잡는 사람도 있어요.

요런 가는 줄을 가지고 걸어서 잡아요. 이래 가지고 기운을 빼 가지고…. 나중에는 단련해서 절반 죽게 되어 가지고 둥둥 떠올라오게 되면 그다음에는 배가 가 가지고, ―그걸 잡아당기지도 못하거든.― 배가가 가지고 줄을 매서 ‘잡았다!’ 한다구요. 얼마나 신나겠나! 「예.」 아이들도 잡았다 하고 탁 하면 끊어질 건데 황소 몇 마리 무게만한 고기를 잡았다고 하면 그건 신문에 날 것이고, 세계적으로 낚시세계의 챔피언 중에서도 대단한 거예요.

여러분은 거기까지는 안 되더라도 아이들이 ‘아이고, 엄마, 고기 먹고 싶어.’ 하면 배를 척 타고 뿌뿌 해 가지고…. (웃음) 뭐 멀리 갈 것도 없습니다. 바닷가에서는 낚싯대 꺼내 가지고 밑감만 넣어 놓으면 말이에요, 물지 말래도 무는 거예요.

쓱쓱쓱 해서 아이들을 시켜 가지고 ‘네가 먹을 것은 네가 잡아야 된다. 아빠 엄마가 잡아 주는 것보다….’ 하면 아이들 서로가, 아들 다섯만 되면 서로가 하겠다고 싸움하기 때문에 다섯 사람이 싸우면서 낚시해서 고기를 잡으면 집안이 먹고도 남아요. 고기 다 먹겠나, 다섯 아들이 잡은걸? 한 마리 가지고 다섯 사람이 먹을 때, 열 마리, 50마리 잡으면 49마리를 팔겠나, 나눠 주겠나? 「나눠 주겠습니다.」 팔려고 해봤자 돈이 없어요. (웃음) 나눠 주는 거예요.

나눠 줘서 죽을 수 있는 사람이 다 죽지 않고 살아남았다면 그다음에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잖아요? ‘야야야, 산꼭대기에 올라가 길도 닦자.’ 해서 곡괭이 가지고 길을 닦을 수 있고, 호미자루로도 닦을 수 있고 다 할 수 있잖아요? 나무야 도끼 가지고 찍을 수 있지만, 도끼로 찍을 게 뭐야? 낫 가지고도 찍는 거지.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래 놓으면 산줄기, 바닷가를 중심삼고 산에 올라갈 수 있는 길도 닦고 말이에요…. 힘이, 배고파 누워서 죽을 사람들이 팽팽해 가지고 맛있는 고기, 영양소 많은 고기를 먹고 얼마나 힘이 왕성하니 이건 뭐 땀을 흘리고 운동하지 않으면 안 될 거라구요. 쟁기 같은 것도 해 놓고, 그다음에 트랙터니 무엇이니 불도저 같은 것도 가르쳐 줘 보라구요. 얼마나 좋아요? 부릉부릉하고 말이에요. 또 그다음에 석유가 필요하다면 땅에 석유가 없는 데가 없다구요. 그렇게 살 수 있는 거예요.

여자들이 낚시질하는 아줌마들 되면 백 집이 사는 아프리카 집 같은 데 가 가지고 일주일이면 낚시 만드는 법, 낚시질하는 법을 다 가르쳐줄 수 있어요. 없으면 낚싯대도 필요 없지. 줄을 가려 가지고 ‘휙!’ 던지면 돼요. (웃음) 얼마나 편리해요! 밑감은 얼마든지 많은 것이고 말이에요. 그렇지 않아요? 고기 밑감, 짐승 밑감, 별의별 것 다 할 수 있다구요.

강가에 짐승이 많이 사는 줄 알지요? 소고기 밑감이 참 좋은 거예요, 돼지고기 밑감도 그렇고. 주지 않아서 고기들이 못 먹지, 먹어 보게 되면 무엇이든지 작달해 버려요. 휩쓸어 버려요.

피라니아가 제일 무서운 고기

자, 여러분, 제일 무서운 고기가 뭐인가? 「상어요.」 상어보다 조그만 고기도 뼈다귀만 남겨 놓고 꺼풀 다 뜯어먹는 것이 있잖아? 「피라니아!」(웃음) 피라니아가 제일 맛있는 것이 열이에요, 열. 그게 건강한 거라구요. 이빨이 세니까 위장이 든든하다는 거예요. 이빨이 세니까 자꾸 먹어대니까 위장이 든든할 것 아니에요? 보통 고기들이 못 먹는 것도 잘라먹고 깨물어서 가루로 해서 먹고 그러니 얼마나 건강하겠나?

피라니아는 말이에요, 죽은 피라니아가 물어서도 피가 난다구요. 꽁지가 말라빠지고, 다 마르고 말이에요, 대가리도 눈도 다 죽었다고 했는데 얼마나 입을 운동 많이 했는지, 자그마한 벌레만 있으면 ‘앙!’ 하게 돼 있어요. 그거 죽었다고 했다가는 큰일나는 거예요.

그 피라니아 열 많이 먹어 봤지, 효율이도? 「예.」 효율이도 간장인가, 무슨 장? 「간장입니다.」 간이 약한데 피라니아의 그걸 먹었기 때문에 상당히 도움이 될 거라구. 임자도 먹어 봤나? 「예.」 여기도? 「예, 저는 많이 먹었습니다.」(웃음) 피라니아가 사람 잡아먹는다는데, 사람이 피라니아를 많이 잡아먹었으니…. (웃음)

아, 정말이에요. 그 피라니아가 낚시를 들이대면 무엇이든지 문다구요. 먼저 와서 무는 게 그거예요. 그리고 제일 아름답게 생긴 게 피라니아예요. 도미보다 더 예뻐요. (웃음) 이빨을 보면 그렇지만, 이빨을 다물고 있으면 아주 미인같이 생겼어요.

소 같은 것이 말이에요, 판타날 같은 데 풀도 많고 그러니 피라니아가 사는 벌판에 소들을 기른다구요. 소가 건너가다가 피만 나면 그 소는 죽어요. 피만 나면 피 냄새를 맡고 왁 달려들어 가지고 서로가 경쟁해서 뜯어먹기 때문에, 다리 뜯어먹게 되면 그다음에는 더 피가 나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것들이 더 몰려들어 가지고….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순식간에 뼈만 남겨 놓고 ‘으응 으응!’ 하면서 물에 들어가자마자 없어진다구요.

사람도 그래요. 배를 타고 가다가 옷을 입게 된다면…. 미국 애들이 무슨 옷을 제일 좋아하나? 「진(jean; 청바지)이요.」 진 옷이 무명 옷이에요. 그걸 딱 입고 서 있으면, 그걸 뜯어먹으려면 이빨이 걸려서 못 뜯어먹는 모양이지? 그럴 거라구요. 옷을 입었으면 여기 해 놓고 여기까지 이래 가지고, 이 아래는 뼈다귀를 남겨 가지고 살이 여기는 남아있는 거예요, 눈이니 뭣이니 다 없어지고. 재미있지요? (웃음) 그렇게 한번 해 보고 싶으면 해 봐요. (웃음) 순식간에 가능한 거예요.

아프리카와 남미의 동물세계에 관심이 많아

그러니까 얼마나 관심이 많아요? 이국 땅에 가서 사자가 자기 천지라고 으르렁대 가지고 사람이 있으면 와서 자기 아침 반찬, 점심 반찬, 저녁 반찬 대신 훌떡 삼켜 버려요. 그런 것들이 많다구요.

우리 국진이하고 현진이가 아프리카에 가서 형제끼리 맹수로부터 누가 잡느냐, 둘이 형제가 경쟁해 가지고 두 형제가 다 사자도 잡고 늑대도 잡고 곰도 잡고, 안 잡은 게 없어요. 이야, 그거 보면 나도 가보고 싶더라구요. ‘나는 늙어 가지고 사냥도 못 가고, 아들딸한테 졌구만.’ 해 가지고 아들딸 잡아놓은 것 그저 필름 찍어 놓은 것을 볼 때, 이야, 코끼리가 큰 것은 진짜 크더라구요. 종자 큰 놈은 진짜 커요.

그런 코끼리들은 말이에요, 사자들이 사는 동네, 호랑이들이 사는 동네를 탐사하고 조사 다니기 위한 코가 키가 넘어요. 사자도 보면 코끼리를 싸워서 잡아먹겠다는 생각보다도 도망가기 바빠요. 한번 코로 쳐 버리면 날아가 버리는 거지. 그런 코끼리가 말이에요, 5백 미터 앞에 있는 것을 장총, 맹수용 총으로 정조준해 가지고 방아쇠만 ‘빵!’ 하면 언제 총알이 가는 소리도 없는데 꽝 하는 소리에 주저앉아요. (웃음) 이야! 한 방에 정통으로 맞아 놓으니까 뭐 직방이더만.

포수들은 그렇게 볼 때 ‘몇 발에 무엇을 잡았느냐?’ 그렇게 경쟁하는 거예요. 폭 쓰러지게 되려면 정통으로 맞아야 돼요. 소리 없이 그냥 그대로 쓰러지는 거예요. 그렇게 잡게 되면 자기들 부락에 있어서 유명한 이런 사수가 잡았기 때문에 그런 짐승은 박제해 가지고 박물관에 예치하려고 하니 비싸다는 거예요.

한번 그렇게 코끼리든가 사자를 통째로 잡아다가 박제를 만들어 팔아보고 싶은 생각 없어요?(웃음) 그거 한 마리 하게 되면, 4년 이상 학비는 그 한 마리 잡으면 끝나는 거예요. 일생동안, 몇 년동안 고생하는 생활 하지 말고 한번 ‘빵!’ 해서 (웃음) 한 마리 잡으면, ‘빵빵!’ 하면 두 마리 잡을 거라구요. (웃음) 일생 동안에 한 10발, 20발을 쏴가지고도 한 마리만 잡으면 혼자 먹으면 일년은 먹어야 될 거라구요, 그거.

고기 같은 것이 말이에요, 잡아 가지고 그냥 말리게 되면 파리가 없어요. 너무 덥기 때문에 파리가 붙어 먹기 전에 말라 버려요. 그러니까 맹수 같은 큰 짐승을 잡아 편육을 만들게 된다면 핏빛이 나는 불그스레해져 가지고 나무같이 마르는 거예요.

그걸 편포로 해 가지고 륙색에 가지고 다니면 그것이 식량이에요. 한 륙색만 넣으면 한 달도 먹을 수 있고 다 그래요. 소금만 가지고 다니면 간을 해서 먹어요. 그러지 않으면 소금간이 딱 맞게 만들어서 다니면, 그거 몇 점만 먹으면 아침밥 되고 점심밥 되고 저녁밥 돼요. 그걸 먹고 지내면 설사도 안 하고 감기도 안 들어요. 동물세계에 가 가지고 병이 났다가는 큰일 나지. 병도 안 난다구요. 왜? 더우니까 병균이 와 붙을 데가 없어요.

경연대회에서 일등 한 사람들은 아프리카, 남미 어디든 갈 것이다

자, 그런데 한 번 가보고 싶어요, 안 가보고 싶어요? 「가보고 싶어요.」 여러분이 여기서 이제 전국적으로 일등, 경연대회에서 일등 한사람들은 아프리카도 갈 것이고 어디든지, 남미도 갈 거라구요.

짐승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텍사스에만 가 있더라도 밤에, 해진 다음에 열 시쯤 되면 짐승 소리가 안 들리는 소리가 없어요. 효율이도 그거 다 들었지? 「예.」 뭐 늑대 소리가 안 나나, 곰 소리가 안 나나, 멧돼지 소리가 안 나나, 사자 소리가 안 나나, 오만가지 짐승 소리가 들려오는데, 먼 데가 아니에요. 요 담 너머에서 들려오는 거예요. 무시무시해요.

그렇지만 밤에는 자기들이 먹이를 찾아 나서 가지고 야단하지만, 낮에는 싹 쓸어 버려요. 그렇게 넓은 벌판에서 그렇게 야단하던 짐승들이, 떼거리가 수많은 놈들이 야단하던 것들이 한 마리도 없이 낮에는 조용해요. 그런데 가서 사슴 사냥도 할 수 있어요. 사슴도 많아요. 사슴이 자는 데를 대개 포수들은 알거든요. 있을 만한 데를 찾아가게 되면 얼마든지 사슴도 잡을 수 있고, 전부 다…. 호랑이 사는 곳에는 언제나 호랑이가 살아요. 사는 곳을 찾아가면 오만가지 짐승을 다 잡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용맹스러운 포수가 되고 싶어하는 여자들이 몇 명이나 돼? 소련에 시집갔던, 이름이 뭐? 오늘 운전해 왔던 사람! 「게이코 상!」 「예.」 네가 남자야, 여자야? (웃음) 운전을 참 잘 하더라구. 누군가? 최진호보다 더 잘 해. (환호와 박수)

야야, 게이코?「예.」 게이코 짱! (웃음) *네가 운전하는 것을 보고 선생님이 아주 기뻤다구. (환호와 박수) 훌륭한 여자가 여수와 순천 근해에 나타나서 기적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이야.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환호와 박수)

남자같이 생겼는데, 여자같이 진짜 생긴 것이 남자보다도 더 잘하면 얼마나 선생님이 따라다니고 싶겠나? (박수) 운전시켜 보면 여자는 아무리 와일드하더라도 남자보다는 덜 하다구요.

그런데 소문을 내가 들었는데 ‘아이고, 여자들이 운전 배우더니 남자한테 지지 않기 위해서 더 달리기 때문에 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이 있는 건 어떡하겠소?’ 나한테 묻더라구요. (웃음) 그거 간단해요. 운전을 자기가 100마일 달렸으면 말이에요, 30마일 떼어 버려라 이거예요. 70마일이 되는 거예요. 70마일에서 50마일, 어디 가든지 50마일 이상 달리면 안 된다고 해서 50마일 이하로 달리게 된다면 그건 누가 기록도 안 해요. 안전지대지. 시간을 남보다도 배로 잡고 가면 말이에요, 사고가 나더라도, 들이받더라도 사람이 죽지 않아요.

용맹한 것이 남자들보다도 여자가 덜하지요? 일본에서 시집온 아가씨들이, 예쁘장하게 아가씨로 왔지만 한국에서 너무나 동네방네 늑대같은 여자들에게 단련을 받아 가지고 이겨야 되겠다고 해서 뱃사공이 되어 가지고 이기겠다고 하다가는 자기가 육지에서 죽지 못하고 바다에서 죽어요. 바다의 고기밥이 될 수도 있다구요.

여러분, 바다의 고기밥 된다고 진짜 생각해 봤어요, 안 해 봤어요? 「안 해 봤습니다.」 안 해 보면 어떡해? 해 봐야지. (웃음) 그리고 우리 배가 걱정이 뭐냐 하면, 가라앉지 않는 배를 만들어 주고 내 큰 죄를 지었다고 해요. 「아닙니다.」 뭐 아니야? 이 시로도(비전문가)들이 바다의 왕이 되겠다고 날뛰어 가지고 앞으로 젊은 각시들도 남편하고 살지 않겠다고 배 타고 어디 도망가기 쉽거든. (웃음)

여자는 사랑 문제에 남자보다 빠르기 때문에 문제

바다에 나가 가지고 남자들, 뱃사람들은 말이에요, 점심 먹을 때도 같이 배를 매고 먹어요. 바다에 들어가더라도 혼자 먹는 것보다도 ‘아, 여기와서 같이 점심 먹자.’ 하는 거예요. 점심 먹고 저녁밥은 여자가 해 가지고, 바다에서 고기 잡다 보니 둘이 밤에 잡는 것이 좋다 해서 밤에 잡다 보니 밥도 나눠 먹고, 바다에서 바람 불면 배를 엮어 매놓고 할 때 둘이 손을 붙들고 이래 가지고 우리 배가 들어가 잘 수 있으니, 바람이 불고 춥고 비가 오면 큰일이니까 여기 와서 같이 자자고 할 수 있는데, 그걸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아요. 남자는 남자끼리고 여자는 여자끼리 생겼는데, 문제는 여자예요.

왜 여자가 문제냐? 여자는 달거리를 해요. 멘스(menstruation; 월경) 알아요, 멘스? 「예.」 그걸 하기 때문에 그 전후 2주일간은 남자만 보면 만지고 싶고 다 그런 이상한 증세가 나타나고 히스테리 행동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거 정말이라구요. (웃음)

남자는 그걸 몰라요. 남자는 멘스가 없잖아요? 「예.」(웃음) 문제는 여자들이 멘스가 있기 때문에 멘스 때 배란기가 있잖아요? 그 일주일 전후 가운데는 반드시 그런 증상이 벌어지기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남자가 옆에 가게 되면 다리가 찾아가 가지고 남자 위에다 올려놓는다는 거예요. 하나 올려놓고 가만 있으면 둘 올려놓고, 둘 올려놓고도 가만있게 되면 점점 해 가지고 이렇게…. (웃음)

아무리 둔한 남자라도 이렇게 다리 둘 올려놓고 말이에요, 몸을 실어 가지고 이러면 일어나 가지고 왜 그러냐 할 때, ‘내가 뭐 어드랬나요? 자다 보니 다리가 올라가서 당신이 깨서 그런데….’ 두 다리 올라갔다는 얘기는 안 하거든. (웃음) 다리 올려놓고 가만있었나? 하나 이렇게 하고 북을 치는 거예요. 그럴 수 있다는 것을 여자들이 알지요? 「예.」 안다고 했어요, 나는 모를 줄 알았더니. (웃음)

그래, 바닷가에서 살게 되면 추우면 같이 입고 더우면 같이 벗어요. 남자도 벗으니 ‘에라, 모르겠다!’ 하고…. 여자도 셔츠라도 입는 게 좋아요, 훌떡 벗어 가지고 바람이 사방으로 불어 가지고 땀을 쓱 식혀버리는 게 좋아요? 그건 남자나 여자나 시원한 건 마찬가지지.

남자나 여자나 전부 같은 동료요 형제로 생각해 가지고 ‘벗으소.’ 하고 ‘벗읍시다.’ 해 가지고 한번 벗기 시작하면, 처음에 부끄럽지 그 다음에 두 번 벗게 될 때는 보래도 안 본다는 거예요. (웃음) 그거 다 아는 것 아니에요? 여자가 살랑살랑 하기 때문에 문제가 벌어져요.

여자가 남자를 홀리나, 남자가 여자를 홀리나? 여자가 꼬리를 젓는다고 하나, 남자가 어깨를 젓는다고 하나? (웃음) 여자가 꼬리를 젓는 거예요. 여자가 문제예요, 여자. 에덴동산에서도 그렇기 때문에…. 3년 빨라요, 여자들이. 3년 빨라요.

남자들은 열 일곱 살, 열 여덟 살에 장가 가고 결혼하려고 생각 안 하지만, 여자들은 벌써 열두 살만 되면 반드시 멘스기가 오고 젖이 단단하던 것이 커 가게 된다면 남자를 생각지 않더라도 자기 혼자 잘 때는, 어려서는 자기 어머니 아버지가 자는 안방에 잤더랬는데, 열두 살, 열 세 살이 되면 그 동네에 있는 총각, 생각나는 남자가 있으면 그것을 향해서 잔다는 거예요, 젖을 만지면서.

여러분 그래 봤어요? 연애 안 해 봤나? 안 해 봤어요? 통일교인은 연애도 못 해 봤으니 불쌍하구만! (웃음) 아니야! 연애는 혼자 짝사랑하는 건 괜찮아요. 짝사랑해서 정신병이 난 것을 무슨 병이라고 그러나? 사랑병을 뭐라고 그러나? 「상사병!」 상사병, 고이와즈라이! (웃음) 그건 죽어요. 남자가 안 만나 주면 죽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되면 자기가 그리워하는 남자를 만나게 해 놓고, 만날 때 사진도 봐 가지고 틀리나 손을 만져 보든가 해 가지고 말이라도 한 마디 하면 병이 낫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네가 그리워하는 사람, 이 사람이 빵을 만들었는데, 빵을 만드는데 침을 뱉어서 만들든, 가래침을 뱉어서 만들든, 오줌을 싸서 만들든 만들어서 ‘네가 그리워하는 사람이 이렇게 빵을 만들었으니, 죽지 말고 이거 먹어라.’ 하고 선물을 보내면, 그걸 한꺼번에 들이 삼켜 버려 가지고 병이 낫는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한 번만 만나 줘서 ‘이다음에 부모님이 허락하게 되면 우리가 결혼식을 같이 올리면 되지 않소? 그러지 마소.’ 하면, 그저 생각한 대로 다 이룰 수 있는 길이 있으니까 1년, 2년, 3년 같이 기다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병도 낫는다는 거예요.

그래, 상사병 나서 죽는 것이 여자가 많겠나, 남자가 많겠나? 윤태근! 「여자가 많을 것 같습니다.」 자신 있는 대답이 아니구만. ‘많을 것 같습니다.’가 뭐야? 많다고 해야지. (웃음) 선생님이 묻는데 답변을 그렇게 해서는 30점밖에 못 받는다구, 이 녀석아! 알겠어요?「예.」

싫더라도 낚시질은 배워 둬야

싫더라도 낚시질은 배워 둬야 돼요.「예.」 배 탈 것은 배워야 돼요, 시험 치는 것은 물론이고.「예.」 바다에서 여섯 시간 멀리 나갔다가 여섯 시간 돌아 들어올 때 열두 시간 동안 물 타고 빠져 죽지 않는 훈련까지 해야 된다구요. 아무 데서 빠졌다 하면 그 빠진 데서 여섯 시간만 되면 올라오는 거예요. (웃음) 아니에요.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죽을 생각을 먼저 하지 말라는 거예요. 살 생각을 하게 되면 여섯 시간은 걱정 없어요. 해를 바라보면 ‘아, 이만큼 되었으니….’

그걸 언제든지 알아둬야 돼요. ‘아침에 얼마만큼 물이 들어왔으니까 여섯 시간이면 요만큼, 몇 미터, 몇십 미터 가는구나.’ 하고 알아 놓으면 말이에요, 물이 흘러가던 것이 내려가다가 세 시간 이후에 빠졌으면 세시간 더 빨리 내려오는 거예요. 몇 시간이란 것을 봐가지고 물이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면 자기가 빠져 있던 자리에서 찾아오기 위해서는 세 시간이면 세 시간 빼고 물이 빨리 들어오는 거라구요. 그것다 알아둬야 돼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헤엄 중에 제일 편한 게 누워서 헤엄치는 거예요. 누워 가지고 가만있으면서 한 댓 번 저어 가지고 방향이 틀어지면 한번 쓱 이래놓고 그러면 둥둥 뜨는 거예요. 힘을 주면 가라앉지만 뜨는 거예요. 그래서 물이 흐르는 대로 이렇게 가장자리로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한 손만 저어 주면 그렇게 누워서 여섯 시간을 못 하겠나? 편안한 거예요. 누워서 헤엄치면 얼마든지 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무서워하지 말라는 거예요.

헤엄칠 줄 알지요? 헤엄치지 못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미리 빠져죽어라, 이 쌍것들아! (웃음) 그래도 좋다고 웃고 있어, 이 쌍것들! 이렇게 되면, 이러려면 손을 쓰고 다리를 써야 돼요. 누워 있으면 말이에요, 요것만 요래 놓으면 돼요, 요것만. 그러면 얼마든지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한 다리만 이렇게 해 가지고 이렇게 하면 멀리 어디든가는 거예요. 방향이 얕은 데로 갈 수 있는 거예요.

물이 흐르는 것을 보면 알아요. 물결이 어디로 가면 뜨는가 알아요. 물결이 빠른 건 빨리 가고, 물결이 친다구요. 그 아래 바위가 있든지 그러면 물결이 치는 거예요. 그런 데를 가지않고 물결 안 치는 데로 누워 가지고, 빨리 가려고 생각하지 말고 쉬어 가면서 한 발로 이렇게 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10리, 20리 가기 전에 얕은 데 설 수 있는 자리까지 여섯 시간까지 기다리지 않고도 가장자리의 살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있다! 그런 생각을 해야 돼요. 알겠나, 무슨 말인지? 그거 다 배워 둬야 돼요.「예.」

그다음에는 여러분, 얼마나 깊이 들어갈 수 있나? 윤태근! 「예.」 수꾸맥질 해서 얼마나 들어가? 「한 15미터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해녀같이? 30미터 이상 들어가게 되면 수초도 없고 다 그래요. 30미터 이내에는 육지에 난 수초들이 자라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고기들이 살 수 있는 환경을 하나님이 다 그렇게 만들어 준 거예요. 새끼를 치더라도 수초에 붙어서 친다구요. 끈적끈적하지요? 붙어서 다 살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바다에 가면 배울 것이 참 많다는 거예요.

각층의 고기들을 물 따라 가지고 잡을 수 있다

그래서 이번에 와서 40일 수련이 여러분 일본 여자들 도망갈 수 있는 여자들 절반은 구해 줄 것이다 이거예요. 선생님을 믿고 와 가지고 선생님을 몇 번 만나봤나? 여기 오기 전까지 몇 번 만나봤어요? 다섯 번?「여덟 번이요.」 여덟 번? 몇 년 동안에? 몇 년 동안에 여덟 번 만나 봤어?

선생님이 여기 와 있으면 일주일이면 일주일 다 만나 보지? 「예.」 선생님이 어떻게 생기고, 눈이 이렇게 생기고, 입이 저렇게 생기고, 주름살이 많더라도 형태는 다 갖췄으니까 젊었을 때는 요렇게 생겼을 테니 나보다 못생겼을지 모르고 잘생겼을지 모른다고 다 측정할 수 있는 비교의 능력이 다 있지요?「예.」(웃음)

그래, 젊을 때 선생님을 만난 게 좋았겠나, 늙을 때 선생님을 만난 게 좋았겠나?「젊었을 때요.」「늙었을 때요.」(웃음) 어떨 때가 좋았겠어요? 「젊었을 때입니다.」젊었을 때는 선생님이 돌아다니기를 잘하니까 여러분 만날 시간이 많지 않았을 것 아니에요? 세계를 돌아다니지 않았어요?「예.」선생님이 경치 좋다는 데 안 간 데가 어디 있나? 다 찾아다녔지. 이름 있는 데는 다 찾아다녔어요.

그래도 찾아다니더라도 여수같이 아름다운 데는 없어요. 또 천혜의 저수지와 마찬가지 지역이 여기 여수 지역이에요. 땅이 화산이 터져가지고 용암 물이 흘러 가지고 이렇게 된 것이 아니고, 이건 수직이에요. ‘꽝!’ 떨어졌어요. 오래된 석산 지역이기 때문에 금이 나 가지고 가라 앉았다구요.

그러니 낚시질하는 사람들이 비탈길 여기에 궁둥이만 댈 수 있으면 거기에 앉아 가지고 하는데, 그 아래는 깊어요. 바다 깊은 데와 마찬가지라구요. 더 깊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소나무라든가 뭐가 있으면 거기에 줄을 매달아 가지고 어깨에 걸고 앉아 가지고 거기서 낚시질을 하는 거예요. 별의별 사람이 많다구요, 여기에. 그거 안 하면 죽어요. 졸다가는 죽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낚시, 둑방(갯바위) 낚시 같은 게 참 재미있는 거예요. 오만가지 고기가 다 물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낚시를 할 때는 한꺼번에 깊은 데 치지 말라는 거예요. 깊이가 얼마냐 하면 30미터면 30미터 한꺼번에, 100미터면 100미터 한꺼번에 치지 말라는 거예요. 10미터씩 자꾸 넣었다가 싹 꺼내고, 세 번씩 치라는 거예요. 10미터에서도 고기가 물고 20미터도 물어요.

이렇게 해 가면서 하면 되는데, 밑창까지 한다면, 낚시를 땅에다 닿게 하면 고기 사는 층층이 전부 다 다른데 고기 다 놓쳐 버린다는 거예요. 20미터, 10미터, 10미터씩 해서 늘여 줬다가 몇 번씩 채고 이러면서 해야 된다구요.

그래서 수면에서 보는 고기들은 10미터, 20미터 먹이를 보면 생명을 걸고 들이 채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미 같은 데는 그렇게 안 잡으면 고기 못 잡아요. 가지각색이 있어요. 대개 다 튜너(tuna; 참치) 같은 것이라든가, 여기 농어면 농어는 보통 일정한 거리, 땅에서 1미터 이내의 깊이에 가 있다구요.

그 다음에 먹을 것 다 먹을 때, 공시에 잡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느냐? 고기들이 떠다녀요. 떠다니면서 흐르는 물을 타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어군탐지기를 보면 몇 미터에 있다는 것을 알고 거기에 해서는 반드시 자기 낚시가 얼마 들어갔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낚싯줄이 얼마 들어갔는지 알고 거기 들어가게 되면 반드시 채야 돼요. 늘였다 당겼다 하면서 해야 돼요. 없으면 또 그렇게 내려서 하게 된다면 각층의 고기들을 그 갭(gap; 차이)을 따라 가지고 잡을 수 있다구요.

깊은 데 내려서 물게 하는 것보다도…. 깊이 내려서 하면 도미 같은 깊은 데 사는 것을 잡지만 말이에요, 전체 물을 중심삼고 떠다니는 고기들은 잡기 힘든 거라구요. 그런 것을 잡기 위해서는 그렇게 하면 재미가 더 있지. 여러 가지로 다 해 봐야 돼요.

혼자 살더라도 식구들을 먹여 살릴 수 있는 준비를 해야

자, 그다음에 낚시질 배운 다음에는 배 수리도 해야지요? 「예.」 배 수리를 하게 되면 그다음에는 공장에 가서 일할 수도 있어요. (웃음) 여기도 내가 기계공장을 만들어 주려고 해요, 통일산업 자동기계 해서. 배 수리하기 위해서는 부품 같은 것, 배가 고장났으면 고장난 배에다가 역으로 설계해 가지고 자기가 깎아서 끼울 수 있으면 그 지방에서는 먹고사는 건 문제없어요.

도면만 볼 줄 알면 부속깎는 것은 선반 같은 것, 조그만 선반 모양의 테이블 같은 선반 하나 만들어 놔도 일가족이 먹고사는 것은 문제없다는 거예요. 자동기계 같은 걸로 하기 때문에.

그래서 선생님이 창원에 기계공장을 만든 거예요. 작은 방에서도 조그만 선반으로 필요한 것을 설계해서 얼마든지 그 이하의 부품을 깎을 수 있는 거예요. 자동기계만 만들어 내게 하면 하룻밤에 스위치만 해놓으면 몇 개, 몇 천 개도 깎을 수 있는 거예요. 열대만 되면 몇 만 개도 깎아 주는 거예요.

그래서 전세계의 못사는 사람들이 방안에 조그만 선반, 테이블 선반해 가지고 자동기계, 무슨 부품 같은 걸 만들어 놓게 되면 말이에요, 그냥 그대로 해 놓으면 자동적으로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몇 개가 매일같이 나오니 자동적으로 수입이 생기는 거예요. 그러니까 수리까지 하게 되면 선반도 움직여 가지고 기계를 깎기 때문에 어려운 게 아니에요. 설계되어 있으니 설계대로 재 가지고 하면 되는 거라구요.

그러면 혼자 살더라도 식구가 열 명 아니라 20명이라도 먹여 살릴 수 있어요. 그런 준비를 해야 된다구요. 남편이 언제나 같이 죽나? 젊었을 때라도 팔자 사나운 여자는 팔자가 사납기 때문에 남편이 빨리 죽어요. 그래요. 여자들 얼굴을 보게 되면 ‘저 여자는 남편 잡아먹겠구만, 오래 못 가고.’ 알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결혼을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니에요. 그런 걸 알고 다 해야 된다구요.

어떤 여자가 내려가는 운세에 있으면 남자는 올라가는 운세에 있어야 내려가는 사람이 올려 줘 가지고, 절반 나눠 줘 가지고, 보통 40, 50세에 죽게 되면 혼자 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은 30세 안 되어 과부가 되면 시집 또 가야 될 것 아니에요?

혼자 살기 힘들지? 「예.」 센도상, 뱃사공 부인은 더욱이나 남편 믿고 살다가 죽으면 어떻게 되나? 언제나 세 사람이 한패가 되는 거예요. 두 사람이 가다가 고기 잡게 된다면 말이에요, 많이 잡게 된다면 친구를 죽여 버리고 많이 잡은 배를 자기가 잡았다고 해 가지고, 그 사람을 내버리고 만선해 가지고 들어올 수 있어요. 별의별 녀석이 많다구요. 세 사람! 세 사람이면 못 하지. 아들딸이 죽고 어머니 아버지가 죽을 판인데 먹을 것이 없고 그렇게 된다면 그럴 수 있어요. 자기들도 모르게 그렇게 하는 거예요.

사냥하러 갈 때는 반드시 세 사람이 다녀야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라든가 이런 이국 땅에 사냥하러 가면 언제든지 주의해야 되는 거예요. 자기 둘이 다니는 것보다, 둘이 사냥 갔더라도 반드시 그 나라의 안내자를 끼워서 셋이 가야 돼요. 셋이 가면 안내하면서 도둑질할 수도 있고….

두 사람이 집을 떠나서 1년 반 만에 돌아와 가지고 처자들을 먹여살려야할 터인데, 자기가 사냥 못 하고 딴 사람이 잡았으면 그걸 죽여 놓고 가지고 간다는 거예요. 두 사람까지는 못 하지요. 하나는 문제가 없어요. 하나 ‘빵!’ 하면 그만 아니에요? 그렇기 때문에 친구 둘이 가더라도 반드시 세 사람이 되게 안내하는 사람을 데려가야 돼요. 안내 사람이 또 도둑놈일 수 있어요. 그러니까 세 사람이면 한꺼번에 두 사람을 못 죽이거든. 그런 것도 생각해야 된다구요.

산에 가서 살게 되면, 산에 가서 먹고 살 수 있는 것도 생각해야 돼요. 여러분이 높은 산에 올라가게 된다면 낮은 데서 산꼭대기를 두 시간 이상 가게 되면, 산 꼭대기는 해가 두 시간 늦게 져요. 그럴 것 아니에요? 저 밑창에서는 어두워지는데 산꼭대기는 해가 보여요. 그걸 알아야 돼요. 몇 미터 산에서는 몇 시면 해가 지기 때문에, 밑에까지 내려오기 위해서는 시간 여유가 있어야 되는데 내려올 때는 쉽기 때문에 한 시간 잡아도 돼요. 그걸 잡아 가지고 가야 돼요.

만약에 그러지 못하면 밤에 내려오려니 높은 산을 잘 몰라요. 좋다고 내려가다가는 벼랑으로 가서 구덩이에 떨어질 수도 있는 거라구요. 그렇게 될 때는 내려가지 말고, 쓰러진 나무가 있어요. 나무가 이런 통가지 나무가 있으니 암만 겨울이라도 그 통가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거기의 눈을 치우고…. 대개 산에 가게 되면 깔개라든가 포대기 같은 것, 홑이불 같은 것, 털 담요도 있어야 된다구요. 이래 놓고는 큰 나무를 덮어놓고, 눈 아래는, 나무가 이렇게 있기 때문에 거기는 몇 십 년 된 잎이 그 아래 들이박혀 있다는 거예요. 치워버리게 되면 습기 있는 것은 전부 빼놓고 거기에 불만 들여놓으면 온도로 볼 때는 더 더워요. 그것도 다 알아야 돼요.

그래, 높은 산을 빨리 내려오려면 작대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썰매를 타듯이 해 가지고 이렇게 해서 잘 컨트롤해 가지고 내려오면 세 시간 걸리는 것도 30분 이내에 내려올 수 있어요. 그런 것도 다 배워둬야 돼요.

그리고 배고프면 어떻게 하느냐? 산에 올라가면 땀을 많이 흘렸기 때문에 탈수증에 걸리기 쉬워요.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점심 한 끼, 두끼는 꽁무니에다가 넣고 다녀야 돼요. 제일 좋은 것이 찰떡이에요, 찰떡. 찰떡 요만한 것 한 개면 30리를 가요. 걸어서 30리를 갈 수 있는 영양력이 있다는 거예요. 두 개만 가지고 있으면 60리 갈 수 있어요. 산에 가서 60리 거리가 있나? 몇 십 리 안에 다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걸 생각해야 돼요.

그리고 언제나 성냥을 가지고 다녀야 돼요. 다 그래요. 그런 기초지식이 없어 가지고는 산에 간다고 다 뭐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런 걸 배워야 돼요.

낚싯줄을 던지는 데도 전문가가 되어야

여러분도 지금 배우고 있지요? 오늘 낚시 던지는 훈련을 한 사람이 누구야? 손 들어 봐. 너희들 얼마나 나가나? (웃음) 몇 미터 나가? 그것도 몰라, 알아? (웃음) 「30미터 정도 갑니다.」 여러분이 그거 해 가지고 자기가 10미터면 10미터 해 가지고, 30미터면 30미터라는 걸 중심하고 신호를 해야 돼요. 신호하고 하나, 신호 안 하고 하나? 「신호 안 하고 해요.」 선생들이 가르쳐 줘야 돼요.

보통 해 가지고 일주일 하고 나면 30미터 늘어나요. 40미터 된다구요. 40미터 해서 릴에 감게 될 때 40미터면 반드시 색깔을 달리해서 칠을 해놓아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실이 있잖아요? 실하나 세 번만 감아 가지고 딱 해 놓고 이빨로 딱 잘라 놓으면 그것이 30미터예요. 일주일 전에 30미터면 일주일 후에 몇 미터 나가나 표시만 해 놓으면 대번에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것도 계산 안 하나? (웃음)

선생님이 치게 되면 멀리 가지요? 선생님이 그게 아주 유명하다구요. 하게 되면 어디 가 떨어지느냐 하면 틀림없이 5미터 이내에 가서 떨어져야 돼요. 5미터 이내는 고기들이 활동해 가지고 점프하면 척 와서 물어요. 큰 고기는 틀림없이 문다는 거예요. 그게 힘들지.

남미 같은데 가면 그걸 몰라 가지고는 못 잡아요. 남미는 덥기 때문에 땅의 온기가, 땅에 가까우면 싫어요. 더 더워지는 거예요. 땅의 열, 위에 열, 둘이 합치면 얼마나 덥겠나? 그렇기 때문에 선선한 데, 서늘한 데가 될수록 나무 순들이 전부 수면을 향해서 칼로 잘라놓은 것 같이 돼 있어요. 보면 싹 일자가 되어 있다구요. 그리고 위에는 구멍 뚫어지고 한데, 그냥 그대로 그 옆에 일자로 이렇게 칠(던질) 수 없거든. 그 구멍을 통해가지고 어디까지 들어간다 하면 세 번 쳐서 두 번은 들어가야 고기를 잡지, 두 번도 못 들어갔으면 못 잡아요.

그러니 진짜 쟁이가 되어야지. 힘 주기에 따라서 멀리 가는데, 보통 50미터는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어요. 자기 한계선을 넘어갈 때 줄을 얼마만큼 늘이느냐에 따라 가지고, 연추를 얼마만큼 다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조정해 가지고 틀림없이 50미터 안팎을 조정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 데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구요.

우리 배가 세계에서 제일 좋은 배

선생님이 배를 25년 이상 매일같이 탔어요. 우리 배가 세계에서 제일 좋은 배예요. 여러분은 멋도 모르고 우리 통일교회에서 아무 준비도 없이 만든 배니까 제일 나쁜 줄 알았지요? 알고 보니까 세계에 제일 유명한 배라구요. 코스트가드(coastguard; 해안경비대)가 알아주는 거예요. 알래스카에서 우리 배가 좋다는 것을 알아줘요. 팔지 않아요, 지금까지. 팔기 시작한 것이 5년 전, 6년 전부터 팔기 시작했어요. 많이 안 팔아요. 대량생산을 하면 많이 팔 거라구요.

여러분이 지금 타고 있는 배는 싸요. 오늘도 내가 김광인한테 말했는데, 무슨 회사서 만든 엔진 하게 되면 배까지 3천5백만 원 가지면 돼요. 본래 지금까지는 외국서 가져오게 되면 7천만 원, 배 올라가요. 배 이상이 올라간다구요. 그러니까 국산도 앞으로 설계해 가지고 잘 만들어야지. 만드는 것은 문제없어요.

이번에 새로 나온 배는 여기 백도 같은 데는 마음대로 왔다 갔다 할 거예요. 앞에가 많이 들렸기 때문에 바람이 불더라도 옆으로 빠지지 뒤로 넘어오지 못한다구요. 그 배가 좋은 배라구요. 원래는 외국 엔진의 배라면 1억이 나가요, 1억.

1천 대면 얼마인가? 1천 대면 얼마 되나? 「350억입니다.」 해안선 전부 커버하려면 한 5천 척은 만들어야 될 거라구요. 그거 내가 만들어 줘야 되겠나, 여러분이 다 만들어 타야 되겠나?「저희들이 만들어 타야 되겠습니다.」120대만 되었으면 3년에 한 대씩 벌이해야 돼요. 경쟁을 시킬 거라구요. 100대만 해도 3년에 한 번씩이면 얼마예요? 1천2백 대지? 6년이면 어떻게 돼요? 해안선을 다 점령할 수 있어요.

우리 이 배를 중심삼아 가지고 주낙이니 통발이니 무엇이나 다 할 수 있다구요. 그것도 지금 하고 있지? 「예, 하고 있습니다.」 배가 빠르기 때문에…. 낚시질하는 데는 제일 빠른 배가 있어야 돼요. 어디에 무엇이 났다 하면 따라가야 된다구요. 물 따라 다니는 거예요.

고기가 올라가는 것을…. 대개 해 보면 말이에요, 어떤 고기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야 되거든. 물을 거슬러 올라갈 때 대개 한 시간에 몇 킬로미터 간다는 걸 예측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지금 고기 잡으러 나가게 되면 한 시간 전에 빨리 가 가지고 한 시간에 몇 미터나 올 것을 알고 거기서부터 기다리고 있으면 와서 무는 거라구요. 여러 가지로 머리를 써야 돼요.

효율이도 지금 낚시 잘 하지?「아버님께 많이 배웠지요.」(웃음) 남미 같은 데 가서는 말이에요, 보통 100미터 나가야 돼요. 100미터 이상 가도 줄이 얇기 때문에 무는 걸 잘 몰라요. 100미터 쭉 하나, 둘, 셋…. 보통 선생님은 열두 개 치지? 삼 사 십이(3×4=12), 100미터를 삼 사 십이(3×4=12), 네 개 쭉 치는 거예요. 그다음은 70미터를 그 절반에다가, 그 사이에다가 갖다 치는 거예요. 30미터는 가까우니까…. 열두 개 까지는 한배에 다 하는 거라구요. 그 판도 있는 전체 배가 향하는 가운데는 거기에 고기가 있으면 무엇이든지 물지.

30미터 물었다 할 때는 벌써 어디서 문 것을 알기 때문에 빨리 감아야 돼요, 다른 것은 벌려놓고. 멀리 했을 때는 멀리 한 것은 그냥 그대로 늘려 놓으면서 딱 걸어 놓고는, 늘려 놓고 처리해야 된다구요. 중간치도 마찬가지예요. 어디로 가느냐? 이쪽 바른쪽, 바른쪽으로 치우는 거예요. 치워 놓고 처리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배에 낚시를 열두 개 전부 다 치고도 고기를 혼자서 잡을 수 있는 거예요. 시로도는 열두 개 다 망쳐 버려요.

고기를 잡을 때 줄을 보면 말이에요, 몇 미터 끌려온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걸 알지 않고 그냥 막 하면서 고기 잡는다 하면 이 안으로 들어와 가지고 가까이 깊은 데 가게 되면 30미터 쳐 놓은 것을 전부 감아 버리고 놓쳐 버린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다 연구를 해야지. 연구하고 많이 해 봐야 돼요.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고 굿바이하자

너도 고기 잡으러 왔나? (웃음) 「카프(CARP; 대학원리연구회) 학생입니다. 대학생들입니다.」 카프! 너는 말씀을 들으면서 가만히 있어가지고 생각 안 하는 여자같이 앉아 있더만. 성격이 그래? 「아뇨. 듣고 있었어요.」 듣고 있어도 눈도 안 뜨고 가만 앉아 가지고…. (웃음) 그런 게 좋아? 그래, 좋지! 생각을 많이 하고. 생각을 많이 해야 돼요. ‘나는 어떤 자리에 설 것이냐? 저렇게 해 가지고 나는 어떻게 될 것이냐?’ 나와 더불어 비교해 가지고 내가 성격이 무엇이 나쁘다 하면, 비판할 수 있는 성격이 있으면 그걸 바로잡기 위해 생각하고 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렇게 깊이 생각하면서 듣는 태도는 발전할 수 있는 소질이 있다하는 평이 나오는 거예요. 눈에 이래 가지고 ‘헤헤헤헤!’ 하고, 누가 한마디 했으면 옆 사람을 찔러 가지고 얘기하고 다…. 한 시간, 두 시간 앉아 있는 것을 보면 ‘저 여자는 어떻게 해야 되겠다.’ 그런 것을 다 평가를 할 수 있다구요.

언제 선생님이 널 봐 뒀는지 모르지? 어디서 봤는데 그때도 그랬고, 어디서 봤는데 그때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니까 그렇다! 세 번째 비교하면 성격이 나타나는 거예요.

노래하다가 그만뒀지? 「예.」 누가 노래 할 차례였나? 시아와셋테 난다로…. (‘시아와셋테 난다로’ 박수하면서 같이 노래함) (경배)

오늘은 5월 마지막 날 굿바이! 내일, 새로운 일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다음날은 여기 여수의 난다긴다하는 사람들을 만나니만큼 그 사람들한테 묻고 대답하고 모르면 우리가 지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할 수 있는 이런 회의 장소를 찾아가는데, 다 가고 싶어요? 「예!」 백도! 「예!」 천도 되면? (웃음) 백도 되면 물이 끓지만 천도 하게 되면, 1천3백 도는 쇠까지도 다 녹는 거예요. 백도! 「백도!」 백도 넘는 여자가 되면 돌아올 길이 없지. (웃음) 백도 넘는 자리에는 서지 말고 백도 안 넘는 자리에서 고기 잡는다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백도라는 곳은 무서운 도수예요. 알겠나?

자, 그러니까 내일 아침에 만날까, 만나지 말까? 「만나 주세요!」 훈독회 시간! 그래, 다시 만나기로 약속하면서…. *모두 다 그렇게 줄지어 돌아가세요! (*부터 일본어로 말씀하심) (웃음과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