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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의 가치를 나타내자

일시: 1956년 7월 18일(水) 장소:  전 본부교회.

사도행전 1:6-11

<기 도(Ⅰ)> 사랑의 아버님! 3일 동안을 아버님의 사랑의 품에서 보호를 받다가, 이 저녁 다시 당신 앞에 몸 마음을 굽혀서 경배하기 위하여 모인 뭇자녀들의 머리 위에 당신의 영광이 같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참으시면서 섭리해 오시던 아버지의 사랑의 손길이 같이 나타나시어서, 이들로 하여금 만인이 경배하지 않을래야 아니 할 수 없는 마음의 감동이 일어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그로 말미암아 온유겸손히 아버님께 엎드려 경배할 수 있는 이 한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이여, 3일 동안 아버님의 품 가운데 살라고 허락하신 뜻을 대하고 있었사오나, 마음으로 몸으로 뜻이 허락지 않는 가운데 있었을 때가 많은 줄 알고 있사옵나이다. 부족하여 하늘과 땅 앞에, 혹은 사탄 앞에 참소받을 조건들이 있사올진대, 이 시간 다시 아버지의 사랑의 힘으로 그 조건들을 막아 주시옵고 능력의 손길로써 이를 치워 주시옵길,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갈급한 마음과 몸이 되게 해 주시옵고, 천상에 잠겨 있던 사랑을 흠모할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옵시며, 하늘이 기뻐할 수 있는 하나의 제물로 바쳐질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이끌어 주시옵기를,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자녀의 몸 마음이 아버지께서 기뻐할 수 있는 제단의 제물이 되게 주관하여 주시옵고, 아버지께서 친히 취하시기에 합당한 자녀들이 될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의 모든 충고의 말씀과 명령의 말씀을 남김없이 받을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권고와 사랑의 은사를 마지못해 받는 자들이 없게 주관하여 주시옵고, 전체가 하나의 마음과 하나의 기쁨으로써 아버지의 마음을 대신하여 하나될 수 있는 귀한 시간으로 이끌어 주시옵길, 아버님, 또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당신의 존전에 나온 이들 가운데 자기를 중심한 어떠한 사정이 있사올진대, 아버지께서 불꽃같은 눈으로 통찰해 주셔서 이것을 이기게 해 주시고, 이들이 평화와 감사의 마음을 일으켜 아버지의 실존하심을 깨닫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자아의 부족함을 사실대로 풀어헤쳐 놓고 회개할 수 있는 감동의 역사가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그 감동에 저희의 마음과 몸이 동하게 해 주시고, 전체가 동하게 하여 주옵시며, 저희들 자체가 아버님께 감사의 제물, 영광의 제물로 바쳐질 수 있는 이 한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저희들 개체 개체에게 아버님의 말씀을 내려 주시옵고, 저희 각자 각자의 마음과 몸에 죄악의 요소가 있다면 이를 모두 아버지 앞에 내놓고 청산지을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주관하여 주옵시며, 이 시간만이라도 아버지의 사랑의 품에 안기어서 아버님의 온유하신 본성을 닮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평화스러운 본성을 닮게 해 주시옵고, 눈물이 감도는 감동 감화의 마음으로 아버지의 영광을 노래하고, 아버지의 존귀하심 앞에 송영드릴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인도하여 주옵시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이 날은 민족을 대신하여 수많은 교단들이 저희와 같이 경배하는 날인 줄 알고 있사오니, 모이는 곳곳마다 긍휼하신 사랑을 허락하여 주시사, 무지한 백성들이 마음문을 열고 천륜이 요구하는 하나의 삶과 하늘이 세우시려는 안타까운 사랑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도록 깨우쳐 주시옵고, 그러한 자녀들이 도처에 많이 나타나 사랑의 불길을 일으키게 역사하여 주옵시며, 그런 생명의 불길이 온 땅에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이시여! 구원의 능력을 이 민족 위에 가하시어서 민족을 대표한 아벨 제단이 승리의 조건을 갖추어 전체를 복귀할 수 있는 승리의 아벨 제단으로서 바쳐 드릴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하늘이 요구하시는 제단을 쌓을 수 있게 인도해 주옵시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또 외로운 길에 서서 이 시간 하늘을 향하여 마음과 몸과 성심을 다 기울이며 경배드리는 소수의 무리들 위에, 아버님,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그들은 끝날에 맡겨진 바의 사명이 크다는 것을 깨닫고 경배를 드리는 무리들인 줄 알고 있사오니, 아버님, 한 생명이라도 사탄의 유혹에 빠지지 말게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 모이는 전체의 무리는 아버님의 사랑의 섭리에 선택된 자들이오니 한 생명이라도 버리지 말아 주시옵고, 사탄에게 농락됨으로써 아버님께 슬픔을 안겨 드리는 자녀들이 되지 말게 보호해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날도 하늘을 향한 안타까운 심정을 갖고 숨은 제단에서 만민을 대신하여 남 모르게 속죄의 제단을 쌓는 자녀들이 많이 있는 줄 알고 있사옵니다. 또 토굴에서나 혹은 산이나 광야에서 아버지의 심정을 대신하여 외치는 애달픈 자녀들이 많이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아버님이시여, 그들 앞에도 끝날에 약속하신 바의 뜻을 나타내 주시옵소서.

허락하신 바의 은사를 내려 주시어서 어서 속히 이 민족이 하늘 앞에 무릎을 연하는 영광의 제단을 쌓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이 민족이 기쁨과 승리를 노래할 수 있도록 이 민족의 제단 전체를 대신한 하나의 제단을 조성하여 천상천하에 영원한 진리의 봉화를 들고 나설 수 있게 해 주시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님! 이 일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숨은 제단을 지켜야 하는 줄 알고 있사오니, 어서 속히 많은 무리가 모이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어서 속히 이 민족이 아버지를 모시게 허락하여 주옵시며, 기쁨과 기쁨이 더하여 아버지의 영광을 나타내게 이끌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저녁 첫 시간부터 끝 시간까지 맡아 주관하여 주시어서, 한 생명이라도 사탄의 제물로 끌려가는 자가 없게 인도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Ⅱ)> 하나의 뜻을 이루기 위한 노정이 만민들이 알지 못하는 외로운 노정이었음을 알게 될 때, 야곱이 걸어가던 21년의 생애가 저희들의 신앙의 행로로 남아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수고의 발자국마다 눈물과 한숨이 서려 있음을 알겠나이다.

아버님, 오늘 여기 모인 이들도 하란 광야를 앞에 두고 라반의 집을 향하여 걸어가던 야곱의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뜻길을 걸어가기 위하여 나선 무리였사오니 이들을 동정하시어서 이들의 친구가 되시옵소서. 이들의 갈 길을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의 가는 길 앞에 많은 사탄이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나이다. 흑암의 권세가 가로막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사랑하는 아버님이여! 야곱이 걸은 노정을 본보기로 하여 걸으려는 자녀들의 마음에 철석같이 변치 않는 하나의 중심만이 남아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일편단심 다 기울여 천륜의 뜻만을 마음에 품고 육신의 모든 조건을 다 잊어버리고 달음질칠 수 있는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최후의 개가를 아버지 앞에 돌려드릴 때까지는 참으면서 싸워 나가지 않으면 안 될 길이 남아 있사오니, 하늘이여! 힘을 허락하여 주시옵고 능력을 허락하여 주옵시고, 야곱의 외로운 심정을 이어받는, 땅으로부터 하늘 끝까지 내려진 사다리를 하늘의 천사들이 오르내리는 그 영광을 바라보는 은총을 이 자리에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이 끝까지 협조하시는 하늘이 계신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아버지의 참음의 심정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어서, 아버지의 영원의 뜻이 이루어지는 그날까지 싸움의 용자로서, 참음의 용자로서 끝까지 싸워 승리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시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모든 것을 맡겼습니다. 저희들이 아버지께 아뢰고 싶은 간절한 마음을 아시옵고 이 전부를 충심으로 받아 주시옵고, 온 몸 마음이 하나로 화한 제물로 바쳐지길 원하오니, 전부가 제물로서 바쳐 드릴 수 있는 은사를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 이제 이 시간 전부가 허락하신 은사에 감사할 수 있는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사적인 모든 주장을 막으시옵소서. 사탄의 참소조건을 지니고 있는 탄식의 무리가 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고, 승리의 영광을 받들어 온유겸손의 제물을 몸 마음 다하여 하늘의 승리의 제물로서 바쳐드릴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마음 몸을 온전히 아버님 앞에 드렸사오니 전체를 승리의 영광으로서 주관하시옵소서. 기쁨의 은사를 이 시간 나눌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면서, 주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기 도(Ⅲ)> 아버님! 한 사람의 마음이 하늘 앞에 중심을 잡지 못하게 될 때 전체의 청중에게 미쳐지는 영향이 큰 것을 각자가 깨닫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내 한 자체가 미비하여 사탄이 농락한다 할진대는, 준비한 제단 전체가 아버지 앞에 바쳐지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만일 하늘의 역사가 나타나시어 분별의 역사를 일으킨다 할진대, 중심을 잡지 못하는 자는 가인의 길을 갈 것이요, 중심을 잡은 자는 아벨의 길에 설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 한 모임 가운데 아벨적인 존재들이 많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가인적인 입장에 가담할 수 없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 이 시간, 분별의 역사를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되겠사오니, 이제 각자의 마음을 스스로 밝힐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저희들의 마음에 중심을 세우시어 하늘의 우편 입장에 설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왼편에 서서 우편을 기웃거리는 자의 마음을 갖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하늘이 기뻐하시는 곳을 향하여 온유겸손하고 무언중에 아버지 앞에 굴복할 수 있는 자가 되게 도와주시옵소서. 천상의 중심과 화동하기 위하여 온 정력을 기울이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 저녁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생명의 말씀을 받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고, 몸 마음에 하늘이 새로운 불길의 말씀을 전하시사, 저희들 각자가 자신들이 어떤 자리에 있는가를 깨달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늘이 기뻐하시는 그 한 날의 마음을 찾게 도와주시옵고, 합당한 몸을 세우게 도와주시사, 아버지의 제단 앞에 기쁨의 존재로 설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오늘 이 저녁, 어린 자녀들을 앞에 놓고 허락하시는 대로 말씀을 전하고자 하오니, 아버님이여, 합당하신 말씀을 나타내시옵고, 뜻하시는 것과 바라시는 바 소망이 이 한 시간에 이루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에게 있는 모든 사악한 마음을 제하여 주시사 선한 마음의 터 위에 기뻐할 수 있는 영광의 생령을 받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말씀을 전하는 자의 마음이나 받는 자의 마음이 아버지의 형상을 닮아서 하나의 모양을 갖추어, 주고받는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천상이 저희들로 말미암아 화동할 수 있는 귀한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성령의 불길로 전체를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사랑 많으신 주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말 씀> 이 시간은 사도행전 1장 6절 이하의 말씀을 중심삼고 복귀의 가치를 나타내자라는 제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세계 복귀의 사명을 띠고 오신 예수

하나님께서 타락한 인간을 구원하려고 하시는 목적이 어디 있느냐 하면,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인간에게 창조 본연의 상태를 회복해 주려는 데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깨달은 수많은 선지성현들은 그 시대 시대를 거쳐 나오면서 이러한 복귀의 목적을 책임지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서 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수고해 나온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오시기 전까지의 4천년 역사도 그러한 역사였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30여 평생 싸웠던 노정도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노정이었으며, 돌아가신 이후 2천년 동안 성신과 함께 싸움의 역사를 전개하신 것도 역시 이 하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한 싸움의 노정이었던 것입니다. 

예수가 이 땅 위에 오셨던 목적은 역사의 복귀를 위해서였으며, 또한 자기 일신의 복귀와 더 나아가서 세계 복귀의 사명을 띠고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오셔서 하신 그 복음의 말씀은 과거 이스라엘의 역사를 회복하기 위한 말씀이었고, 30여 평생의 자신을 복귀하기 위한 말씀이었고, 나아가서는 세계 인류를 복귀하기 위한 말씀이었던 것입니다. 

그런 연고로 오늘날까지 인간들은 예수님이 남겨 놓은 그 말씀을 통하여 복귀섭리를 분담하면서 역사 과정을 거쳐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오늘날 여러분은 2천년 전에 예수님께서 해 주신 신약의 말씀을 중심삼고, 과거 6천년 역사를 탕감하고 금후의 영원한 생애를 대신할 수 있는 충신의 모습을 갖추어, 자기의 일신을 회복하는 동시에 역사를 회복하고 미래를 회복할 수 있는 승리적인 가치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4천년 역사를 대신하고 자신의 30여 평생을 대신한 복음의 말씀과 만민을 회복하기 위한 생명의 말씀으로서 남기셨던 그 복음의 말씀은 아무런 결실도 맺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들은 4천년 역사를 대신했던 예수님의 원한을 풀어 드리는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고, 30여 생애를 통하여 만민 앞에 새로운 복귀의 이념을 세워 하늘의 승리적인 기반을 이루려 했던 예수님 자신의 복귀의 사명, 또 성신과 더불어 2천년 동안 수고하신 그 사명을 완결짓는 자녀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역사를 대신한 입장에서 승리적인 복귀의 영광을 아버지 앞에 돌려드리고, 승리적 생애를 거치신 예수님 일대의 가치 이상의 가치로써 아버지 앞에 영광을 돌려드려야 되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새로운 복음의 말씀을 선포하심으로써 2천년의 구원섭리역사를 이루어 오신 것과 마찬가지로, 오늘날 여러분들은 다시 하늘로부터 새로운 말씀을 인계 받아서 전체 복귀의 위업을 종결짓고, 그것을 억조만대에 길이길이 남겨 주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사명이 오늘날 여러분에게 남아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잠시도 망각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예수 자신은 하나님의 복귀역사를 성취하기 위해서 인간 앞에 전부 나타내면서 역사를 해 나오느냐 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예수님은 복귀섭리의 구체적인 내용을 나타내지 못하시고 복귀역사를 해 나오셨다는 사실을 우리는 원리를 통하여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을 감추어 놓고 상징적인 증거의 말씀을 통하여 하늘 뜻을 이 땅 위에 이루기 위한 복귀역사를 해 오셨고, 하늘의 영광도 인간 앞에 전부 나타내지 않고 복귀섭리역사를 해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섭리의 구체적인 내용을 확실히 나타내지 않고 복귀역사를 추진시켜 나오신 예수님의 내적 심정을 알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2. 예수님께서 속마음을 발표하지 못한 이유

그러면 오늘날 여러분이 복귀의 영광을 갖추기 위해서는 무엇을 알아야 할 것인가? 

여러분은 먼저 생활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타내지 못하였던 감춰진 복귀의 가치를 알아야 하겠고, 다음에는 마음을 통해서 예수님이 나타내지 못 하셨던 숨겨진 복귀의 가치를 알아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영원한 생명의 가치를 나타내지 못하셨던 예수의 감추어진 복귀의 내용을 알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천륜을 대신하여 복귀의 영광을 완결지으려 하실 때에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할 것인가? 

예수님께서 30여 평생의 생활 과정에서 마음속 깊숙이 숨겨 놓고 만민 앞에 다 말씀하지 못하시고 밝히지 못하셨던 내용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되겠습니다. 

만일 이러한 내용을 여러분이 알지 못한다면,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천상천하를 대신한 전체의 복귀의 가치를 땅에서부터 천상에까지 나타내지 못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님께서 밝혀 놓은 복음의 말씀을 살펴보면, 그 속에는 예수님의 구체적인 생활 내용이 전혀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무엇으로 암시하였느냐 하면, 봉사의 생활로써 자신의 숨은 생활의 일면을 암시했습니다.

즉 자신이 높여질 수 있는 영광의 아들이었지만, 영광 된 자기 일신을 낮추어 뭇 죄인의 발 밑에 들어가 봉사하는 생활로써 숨겨진 바의 일면을 나타냈던 것입니다. 또 예수님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마음속에 숨겨진 일면을 무언의 생활로써 나타내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따르는 12제자들에게도 자신의 속마음을 발표하지 못 했습니다. 

그럼 왜 예수님이 그러한 비밀을 발표하지 못했느냐 하면, 천상의 비밀을 마음속에 가졌을지라도, 그 비밀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때 그것을 발표하면 사탄 앞에 농락 받게 된다는 것을 예수님은 아셨기 때문에 발표하지 못했습니다.   

즉 예수님은 아버지로부터 알려진 사실을 홀로 간직하고 인간 앞에 옮겨 주어야겠다는 애달프고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지만, 자신의 그런 마음을 헤아리고 찾아와 들어 주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천상의 비밀을 인간들 앞에 발표하지 못했고, 숨긴 마음의 일면을 인간들 앞에 나타내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리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의 절정에까지 나아가, 교법사들과 빌라도 앞에서 자칭 유대인의 왕이라고 하는 죄목으로 심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침묵으로 일관하시다가 빌라도가 네가 유대인의 왕이냐? 고 물었을 그때에야 비로소 자신을 밝히셨습니다.

선하고 의로운 하늘 편 사람들이 예수님을 저희들의 왕으로 모시는 것을 평생의 영광으로 알고 예배드려야 할 것이었는데, 예수님은 빌라도 앞에서 죄수의 이름으로 심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피치 못할 입장에서 사탄의 심문을 받게 되자, 하나님의 서글픔을 대신한 입장에서 침묵을 지키시던 입을 열어 사실을 사실대로 토로하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것을 보게 될 때, 아무리 하늘의 역사라도 사탄이 하늘 편에 대하여 사실을 밝혀내어 반문하게 되면 하늘 편에서도 숨은 마음을 드러내지 않을 수 없는 것이요, 또 사탄 편에서도 하나님 편에 있는 성도들이 사탄의 숨은 비밀의 마음을 적발해 내면 그것을 드러내어 직고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게 됩니다.

예수님은 자신 속에 누구에게도 밝히지 못한 복귀의 내용을 지니시고 평소 생활을 하는 가운데서 무언의 봉사를 통해 천륜의 섭리를 추진시켰을 뿐만 아니라, 그 실천적인 면에 있어서도 어느 누구보다 선봉자의 입장에 서서 숨겨진 복귀의 내용을 나타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이러한 복귀의 이념을 대신할 수 있는 예수님의 마음을 헤치고 들어가 당신의 마음은 이렇지 않습니까? 라고 반문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성신의 협조를 받아 숨겨진 섭리의 비밀을 알아야

만일에 그러한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역사가 아무리 경과하더라도 예수님의 마음속에 숨겨진 섭리의 비밀은 이 땅 위에 드러날 수가 없다는 것을 여러분은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날 여러분들은 예수님께서 생활을 통해 나타내신 복귀의 비밀을 알아야 되겠고, 마음 속에 있는 복귀의 내용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후에야 여러분은 하나님 앞에 자신 있게 설 수 있고, 사탄 앞에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는 자, 즉 하나의 승리적인 생명을 복귀 완성한 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30여년의 생애를 통해서 4천년 역사를 탕감했고, 천상천하의 모든 것을 대신해서 복귀의 중심을 완결지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까지 이러한 예수님의 완결된 가치, 즉 예수님이 품고 있던 마음속의 비밀과 알려지지 않은 예수님의 생활의 가치를 인계 받을 수 있는 자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러한 예수님의 내적 비밀과 생활적인 비밀을 누가 대신 갖고 나타났느냐 하면 성신이었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예수님의 복음의 말씀을 믿지만 그 말씀 자체만 믿어 가지고는 복귀가 안 됩니다. 거기에 필요한 것은 성신이 나의 생활을 협조하고 나와 함께 동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희생 봉사의 노정을 거쳤던 것과 같이 여러분도 그러한 노정을 거쳐 십자가의 절정까지 나아가야만, 예수님의 감추어 두었던 생활적인 비밀이 예수와 성신을 통하여 비로소 나타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 마음속에 가지고 있던 내적인 비밀도 그렇게 하여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는 성신이 협조하는 생활을 통해서 성신의 마음과 하나됨으로써 마음과 생활이 하나되고, 예수님과 성신이 하나된 인연을 내 한 개체를 중심삼고 맺어 놓지 않는다면 참생명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겠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우리들은 성신의 협조를 받아, 예수님께서 생활적인 측면에서 숨겨 나왔던 비밀에 싸인 복귀의 내용과, 마음에 감추어진 복귀의 내용을 이루어 나가는 중요한 과정에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러한 과정에 있는 우리들은 예수님과 성신이 하나된 것과 마찬가지로, 성신과 내가 하나되어 예수님을 중심삼은 삼위일체의 형을 갖는 기준을 가져야만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승리적인 발판을 조성할 수 있는 평면적인 기대가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비장되어 있는 참생명의 내용을 찾아 나아가는 데 있어서 예수님과 성신의 협조를 받는 생활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 생활은 전체 생명을 복귀하는 데 있어서 일부분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전체 생명 복귀의 비밀은 아직까지 천상의 비밀로 남아져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와 성신을 통하여 생명적인 가치의 내용을 어느 정도까지 완성했다 할지라도, 그것만으로써는 종결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성신을 통하여 나타내지 않은 생명의 감춘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4. 우리에게 필요한 것

오늘날 전체적인 복귀의 가치를 완결지어야 할 우리에게 있어서는, 예수님의 생애의 비밀의 가치를 뭇사람들에게 보여 줘야 함과 동시에, 예수님이 지니셨던 비밀의 가치를 대신하고, 예수님과 성신이 합한 우주적인 생명의 가치를 하나님으로부터 다시금 인정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여러분들은 어떠한 상태에 있는가? 여러분들은 예수님을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제대로 사랑하고 있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와 성신이 합력하여 인간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기 위해 봉사와 섬김의 생활을 계속하여 나온 것과, 예수님이 만물만상을 대신하여 수고하신 그 가치만큼 하나님이 예수를 대해서 사랑하지 못했던 그 사랑의 내용을 여러분이 배워야 되겠습니다.

이제 여러분이 그러한 사랑의 내용을 알고 이루어 나가지 않으면, 하늘의 사무친 한을 풀어 드리고 하나님의 남겨진 복귀의 역사를 이 땅 위에서 완결지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제 예수님의 3년 공생애노정과 십자가노정, 승천하셔서 2천년 동안 예수님과 성신이 함께 수고해 오신 협조의 노정을 통하여 생명 복귀와 장성 복귀섭리의 목적을 향하여 나아가고 있는 우리에게 있어서 이제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와 성신을 사랑하시고 6천년 동안 온 우주를 품고 사랑하셨던 이 선의 표준의 마음을 본받아 우리의 마음과 예수님과 성신의 마음이 합하여 하나로서 일할 수 있는 사랑의 중심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그러한 여러분이 되지 못한다면 생활적인 복귀, 마음적인 복귀, 생명적인 복귀를 완수하여 전체의 생명과 영광의 가치를 완결지을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를 맺을 수가 없습니다.

5.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으려면

그러면 오늘날 우리가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과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여야 될 것인가? 우리는 예수님이 걸어가신 전 생애의 중심의 내용을 거치고, 지금까지 2천년 동안 인류를 위해 수고하신 그 마음을 거쳐야 되겠습니다.

즉 역사 과정에서 만민을 대하여 안타까워하시던 예수님의 내적 심정을 통하고, 예수님이 승천하신 후 지금까지 역사해 나온 성신의 내적 심정을 통해야겠으며, 창조 이후 6천년 동안 섭리하시고 또한 앞으로 다가올 이상세계를 이루기 위해 수고하시는 하나님의 애달픈 내적 심정을 동정하고 체휼할 수 있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여러분이 되지 못한다 할진대, 여러분은 영원히 남아질 생명의 영광을 대신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전체적인 복귀의 가치를 완결지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명심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예수님이 걸어가신 것과 마찬가지로, 성신이 하던 것과 마찬가지의 길을 가야 되겠습니다. 또 사도들이 걸어간 노정, 즉 자기 일신이 존재하고 있다는 의식까지 다 잊어버리고 오로지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신을 위해 살아가던 그 사도들의 생활을 본받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노정을 가게 될 때 비로소 내 마음과 내 생활을 주관할 수 있을 것이요, 내 생명이 흘러 넘쳐 하나님의 사랑과 인연맺게 된다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사랑이 나로 말미암아 나타나고 성신의 사랑이 나의 생활적인 분야에까지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이여! 눈물과 눈물이 교류하는 그 한 곳에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천륜의 정리(情理)가 통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천륜의 정이 통하는 곳에는 생명의 인연이 연결되어서 천상에 감추어졌던 사랑의 인연이 나타나게 되는 것을 알고 있사옵고, 또한 그것이 땅을 통하여 이어져야 하는 것이 천륜의 법도인 것도 알고 있나이다.

아버님, 하늘이 소원하시는 전체가 복귀된 동산은 사랑의 동산이요, 승리의 동산이요, 영광의 동산이라는 것도 알고 있사옵고, 그러한 동산을 이루기 위하여 오늘날 내 일신이 봉사의 생활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생명과 사랑과 영광을 다시 찾음과 동시에 자기 자신을 가다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도 알고 있나이다.

마음속에 천륜의 뜻을 품고서도 인간 앞에 그 뜻을 다 나타내지 못하시고, 전하여야 할 안타까운 마음을 가졌으면서도 인간들 앞에 말하지 못하시고 인간으로 하여금 그 안타까운 마음과 사정을 해원해 주기를 고대하여 나오시는 예수의 심정과 성신의 심정을 알아야 되겠고, 예수님을 통하여 말씀하셔야 할 부분을 남기시고 있는 아버님의 사정과 심정을 아는 무리가 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뿐만 아니라 이런 것을 알고 해원함으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이것이 아버지의 숨겨졌던 비밀의 뜻이 아니옵니까? 하고 밝혀내지 않으면 아니 되는 남아진 역사가 있다는 것을 저희들은 모르고 있었사옵니다.

그러하기에 오늘날 우리들은 예수님이 땅 위에 남기고 간 일까지 완수해야 할 책임이 저희들에게 머물러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성신도 예수도, 그리고 오늘날의 억조창생도, 이제까지 섭리의 뜻을 이루기 위하여 희생해 온 사람들도 알지 못하는 하나님 속에 감추어져 있는 내적인 마음의 소원을 삼위신이 협조하는 가운데 저희들이 밝혀내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그리하여 저희가 아버님의 말못하시던 심중의 간절한 소원이 이것이 아니었나이까? 하고 적발하여 낼 때에는 아버님 심중에 간직하였던 지극한 사랑을 받을 수 있으며, 그로 말미암아 저희들이 아버지로부터 내려 주시는 사랑의 중심을 만민 앞에 나타낼 수 있는 인간이 되지 않으면 아니 되겠사옵니다.

아버지, 이제 저희들 아버지의 사랑을 받고 있사오니, 이 일을 저희들이 책임지고 감당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나의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일이 이루어져야만 예수님의 마음속에 있는 소원이 해원될 수 있고, 6천년 동안 섭리를 이끌어 오시며 수고하시던 아버지의 소원도 해원된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나이다.

그러하오니 아버지여! 창조 이래 품어 오셨던 복귀이상의 기준을 저희를 통하여 세우시옵소서. 그리하여 그 기준을 터로 하여 천년왕국을 건설하고 아버지의 이상권(理想圈)까지 나아감으로써 억조만년 영원무궁토록 미쳐지는 아버지의 내적 심정을 이 땅 위에 있는 인간들이 온전히 옮겨 받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이 하늘땅을 대신한 존재로서, 사탄 앞에 참소받을 수 있는 어떤 조건 하나라도 남기지 않고 완전복귀를 성사하여 완결지어 드릴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희들로 말미암아 아버지의 전체 가치의 영광을 다 찾아 드릴 수 있는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까지 저희들은 너무나 하찮은 자리에서 허덕이고 있었사옵나이다. 한 사람의 인간을 대할 때에도 자기를 내세우기 위해 싸우는 자였고, 하나의 모임 가운데서도 자기를 드러내기 위해서 싸웠던 저희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만물만상 앞에 자기 위신을 드러내시지 못한 사실을 아시고 하나님의 체면을 생각하여 감히 나서지 않고 겸허한 마음으로 머리를 숙였으며, 또한 원수들 앞에서 시범의 길을 개척하기에 일념 하신 것을 알고 있사오니, 저희들도 그러한 길을 즐거워하며 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님의 마음에 사무친 원한을 인간들이 풀어 드리지 못한 것을 아시는 예수님이었기 때문에 자신의 안일보다도 아버님을 위로했던 것과 같이, 이제 저희들도 그러한 예수님의 마음을 알고 위로해 드릴 수 있는 참된 효자 효녀가 되어야겠사옵나이다. 사랑하는 아버님, 저희들을 이끌어 주시옵소서.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께서 6천년 동안 숨겼던 애달픈 그 마음을 예수님과 성신을 통하여 저희들에게 알게 하여 주시옵고 드러내시옵소서. 그리하여 아버지의 그 마음을 저희가 위로하여 승리의 영광을 대신할 수 있는 복귀의 주인공들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인간이 알지 못하는 생활에 있어서, 마음에 있어서, 생명력에 있어서, 사랑의 노정에 있어서 승리의 주인공이 되지 못하면 그러한 일이 완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무언의 왕이 되지 않는 이상 이 일이 완결되지 않는 것을 알게 하여 주시옵고, 사탄과의 싸움에서 끝까지 승리하지 않는 이상 이 일이 완결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가 하나에서부터 전체의 싸움 과정을 거치어 하나님 앞에 서서 아버지의 마음을 저희의 마음으로 옮겨 받기 위하여 축복의 말씀을 아뢰올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시옵고, 승리의 인연을 조성하여 아버지의 뜻을 대신할 수 있도록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모든 것을 아버지의 것으로 돌려드리고 나쁜 것을 내 것으로서 인계 맡아 사탄 대하여 싸워 승리함으로써 아버지의 영광의 유업을 계승할 수 있는 자, 만물을 완전히 복귀하여 승리적인 주인공의 자격을 갖춘 자가 될 때까지, 아버지, 보호하여 주시옵고, 성삼위신이 협조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모든 말씀 주의 이름으로써 기도하였사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