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참된 뿌리를 찾고 있습니다. 혹은 참된 인류를 찾고 있습니다. 참된 생명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참된 사랑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하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거기에 더 보태서 말해야 될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빠졌다는 거예요. 예수님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참된 사람이라 할 때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아버지 앞에 갈 수 없다'고 해야 합니다. 이러한 총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자기를 주장하게 될 때 `나는 참된 자리에 서 있다. 참된 삶을 산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참된 삶을 사는 내 자신이 참된 생명을 지녔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된 생명을 지니고 참된 길을 가는 사람에게 있어서 문제가 뭐냐? 참된 생명을 지녔다 하더라도 참된 사랑을 지녔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랑의 뿌리, 참된 생명의 뿌리, 참된 힘의 뿌리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하는 문제를 추구하게 될 때, 이건 두말할 것 없이 인류시조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인류시조' 하면, 이것은 남자 여자로서 인간을 대표한 참된 남자와 여자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참된 남자 여자가 나와서 참된 길을 가야 되고 참된 생명을 지녀 가지고 일생을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 인류시조가 갔더라면 어떻게 됐을 것이냐?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우리 인류가 찾아 나오는, 필요로 하는 여건들을 갖춘 기반에서 새로운 뿌리로 출발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가 이와 같이 참을 찾아 나오고, 또 참된 생명의 길과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 헤매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 왜 이렇게 됐느냐? 본래부터 참된 자리에 서지 못했기 때문에, 참된 뿌리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날 종교에서는 타락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했다는 것이 뭐냐?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떨어졌다 이거예요. 본래의 자리에 일치되어 연결되는 모든 것은 참된 개인이 가는 길로, 또 참된 개인의 생애로,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이상향으로 연결되어야 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개인의 기준이 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문제가 되어 있고, 사회가 문제가 되어 있고, 국가가 문제가 되어 있고, 세계가 문제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되돌아가야 합니다. 되돌아가서 시정해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타락은 뭐냐 하면 병난 것을 말해요. 정상적인 자리에 있지 아니하고 그릇된 자리에 있게 된 것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자리에서 전진적인 향상을 하여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릇된 자리, 그릇된 길로 빠져 퇴진적인 하락을 한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의 뿌리에서 이탈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가 제아무리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이와 같이 이탈되기 전의 본연의 기준을 확정지어서 그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이상적 뿌리가 되는 참의 길이라든가 혹은 생명의 길, 사랑의 길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인생이 어떻게 가야 되느냐 하는 문제, 인생길이 어떻게 된 것인가를 모르고 있어요. 또 자기의 생명이 귀한 것은 아는데 그 생명이 무엇을 중심삼고 귀한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그 무엇인지 모르게 남자 여자가 합한 가정이라는 그 틀을 중심삼고 살고 있지만, 그 가정 자체만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연결시켜서 이상의 세계로, 통일된 세계로, 전체가 화합해서 하나될 수 있는 세계를 그려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바람의 모든 여건들은 역사노정을 통해서 수많은 우리 선조들이 노력해 왔지만 아직까지도 그 근본을 해결 못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근본의 기준을 찾아 세우지 못한 채 허덕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인간 자체가 떨어졌다면, 타락되었다면 타락한 그 뿌리를 중심삼고 태어난 우리 후손은 그것을 찾아갈 수 있느냐? 극복하여서 승리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느냐?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인간이 제아무리 노력을 했댔자 타락한 후손으로 태어난 이상에는 타락한 후손의 그러한 환경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인간세계는 인간의 힘이 아닌 또 다른 힘의 길을 추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 외에 신이 있다면, 인간과 신이 절대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그런 기준에서 타락했다 할진대는 인간이 이렇게 타락한 것을 아시는 신은 인간상을 그냥 그대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걸 수습해서 되돌아갈 길을 찾아 세우는 놀음을 역사시대를 통해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신이니 무엇이니, 참이니 무슨 이상이니, 참된 생명이니 사랑이니 하는 것을 되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세계에서는 너 나를 막론하고 신앙의 길을 더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앙의 길이란 뭐냐? 제3의 힘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나와 너 사이, 관계를 맺고 있는 남자 여자라든가 부모의 관계, 혹은 형제의 관계라든가 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넘어서서 제3의 힘의 기준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 힘을 연결시키는 것은 필연적인 운명의 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신앙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무엇인가 모르게 제3의, 자기보다 초월적인 그 무엇에 인연을 맺고자 하는 것이 일상적인 우리 인간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사실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 재수가 있다' 혹은 `운이 좋다'고 말하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 이것은 보통 좋지 않은 환경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3의 어떠한 힘이, 좋을 수 있는 그 무엇이 자기와 더불어 관계를 맺어 가지고 현재의 입장보다도 나은 그 무엇이 있게 될 때 `운이 좋았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들도 그걸 바라고 있습니다. 개인 하면 남자 여자를 말하는 거예요. 남자도 그런 것을 바라고 여자도 그런 것을 바라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남자 여자를 중심삼은 가정을 두고 보더라도 `아, 우리 집이 참 좋아. 우리 집 운이 좋았다' 이런 말 하잖아요? 개인의 운의 길을 넘어서 가정의 운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삶의 초점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가정의 운보다도 국운이 있어야 돼요. 국운이 찾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에 운이 있어야 됩니다.
1978년 이후 10년 동안에 대한민국은 급격한 발전을 했습니다. 그 기간에 어떤 대통령이 잘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대통령이 잘하려고 해도 비가 안 오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 나라가 망운이 들게 된 것을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을 어떻게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천재지변이 벌어지면 그 자체를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지배를 당하고 포괄돼 가지고, 그것이 흘러가는 방향에 따라 패하느냐 혹은 전진하느냐 하는 결과에 부딪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의 필연적 사실입니다. 필연성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에 있어서는 국운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볼 때 세계의 50억 인류는 지금 민주와 공산이라는 이런 사상적인 부대낌 속에서 땅이냐 하늘이냐 하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는 사람이 중심이냐, 신이 중심이냐? 이 싸움이예요. 철학의 모든 골자는 그것입니다. 사람의 절대적 권한을 주장할 수 있는 그러한 가치관을 세우느냐, 혹은 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적 가치관을 세우느냐? 지금까지 그러한 싸움을 해 나왔습니다. 여기에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쪽은 올라가자고 하고 한 쪽은 내려가자고 하고…. 이런 혼란상에서 부대끼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 둘이 올라가는 데 있어서도 근본을 찾아 올라가고, 내려가는 데 있어서도 근본을 찾아서 내려가야 됩니다. 그러면 괜찮습니다. 올라가는 데 있어서 근본을 무시하고 올라간다면 어디로 가겠느냐? 그것은 중앙을 상실하고 순환운동에 있어서 방향성 없이 파괴 일로의 결과를 모면할 길이 없다 이거예요. 내려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어떤 중심을 따라서 내려가면 그것은 순환하되, 중심이 이동하지 않는 한 순환하는 물체는 돌면 돌수록 그 힘의 결과가 반드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어느 곳에 쌓이기 마련이예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홍수가 나서 소용돌이가 치게 되면 그것이 그냥 그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소용돌이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 모래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중앙을 중심삼고 돌게 될 때는 체적되는 물건이 있나니, 반드시 쌓인 것이 있어서 인류 앞에 남겨질 수 있으되,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언제나 파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인간은 어차피 순환하는 세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루 생활하는 것도 24시간 도는 거예요. 일년도 사계절, 춘하추동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일생이면 일생을 두고 볼 때도 그 무엇인가 모르게 이동하는 거예요. 춘하추동같이 계절을 한계로 삼으면서 해를 연결시키며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는 모르지만 그 무엇을 중심삼고 돌아가야만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혼란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자의 책임이 무엇이고 여자의 책임이 무엇이냐? 남자는 무엇을 중심삼고 결국은 1년을 되돌아, 10년을 돌아 일생 행로를 가야만 되느냐? 그게 직행하는 것이냐, 도는 것이냐? 그런 것도 모른다구요. 직행하는지 도는지, 그저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가치관을 찾을 수 없어요. 주체와 대상적인 개념을 세우지 않게 될 때는 가치적 기준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둘이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은 가치적입니다. 둘 이상의 내용을 가졌기 때문에 둘이 필요로 하는 것인데, 이 필요한 내용은 그 중심과 그 부체, 즉 주체와 대상 관계를 중심삼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치적 내용을 추구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우리 인생살이는 돌면서 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돌아요. 전부 돌아요. 광물도 전자면 전자가 분자들을 중심삼고 돌고 있는 거예요. 모든 것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도는 데는 맹목적으로 돌지 않아요. 그 모두를 합할 수 있는 내용의 가치를 중심삼고 돌기 마련입니다.
그럼, 남자 여자가 뭘하는 것들이예요? 오늘날 복잡한 세상에서 그저 밥이나 먹고 소화시켜 가지고 그 결과를 남기고, 그저 그렇게 사는 것이 인간이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여자는 왜 그렇게 태어났고, 남자도 왜 그렇게 태어났느냐? 여자 남자가 뭘하자는 거예요? 이것들이 혼자 있는 것보다 남자 여자가 합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돼야 된다는 것은 합함으로 말미암아 가치적 내용이 더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있을 적보다도 둘이 장사해야 이(利)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둘보다도 셋 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 하고 여자는 남자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통하지 않고는 인간이 소망하는 국가나 그 무엇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자랑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하지만 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요? 그 근본을 따져 보면 남자와 여자를 통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근본이 뭐냐? 뿌리가 뭐냐? 대한민국의 뿌리는 간단합니다. 물론 문화적인 배경이나 여러 가지 전통적 사실을 남겼고 시대에 따라서 차이나는 배경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을 제쳐놓고 중요한 뿌리는 무엇이냐 하면 남자와 여자더라 이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오늘 제목이 `인간의 참된 뿌리를 찾아서'인데, 대한민국의 참된 뿌리가 무엇이냐? 그것도 역시 남자 여자였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의 참된 뿌리는 무엇이냐? 그것도 남자 여자입니다.
그러면 세계의 참된 것하고 대한민국의 참된 것하고 같은 것이냐, 다른 것이냐? 참이라면 같아야 됩니다. 세계의 뿌리가 생겨났는데, 오늘날 세계적 판도인 50억 인류를 연결하고 있는 그 뿌리는 깊습니다. 수십만 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5천년, 4천 5백년 역사예요. 그러면 그보다 더 근본된 뿌리가 있다면 그 뿌리가 무엇이겠느냐 할 때에 아무리 생각해 보더라도 인간세상의 근본 뿌리라는 것은 남자라는 동물하고 여자라는 동물이다 이겁니다. 그것입니다. 그럼, 참된 뿌리가 이 우주상에 나타나야 했었다면 그 참된 뿌리는 뭐냐? 참된 남자이어야만 되는 거고, 참된 여자이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이라는 것이 도대체 뭐냐? 참이라는 것은 혼자 좋아하는 것이 아니예요. 혼자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남자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또 언제나 좋아야 합니다. 과거시대에만 좋은 것이 아니고 오늘 이 시대에도 좋은 것이 참이라는 것입니다. 과거시대에도 좋아했고, 지금 이 시대에도 좋아하며, 미래시대에도 좋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자체들이 변해서는 안 돼요. 참은 불변합니다.
지금 여자 남자가 있는데 여자 남자가 변한다면 그게 뭐예요? 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참은 변하지 않는 유일성을 지니고 있어요. 독특하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개성진리체라는 표현으로 말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유일성을 지녔습니다. 여자라는 유일성, 남자라는 유일성은 변할 수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라는 것은 영원히 계속하는 거예요. 유일성을 지니고 있고 불변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세상에서 말하는 진리가 도대체 뭐냐? 참된 이치가 뭐냐? 참된 이치는 상대적이라고 봅니다. 진리의 주체가 뭐냐?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입니다. 사람이 진리다, 진리 중에서 최고 중심적인 입장에 있는 것이 사람이다 이거예요. 사람을 보면 남자 여자로 되어 있습니다. 참된 남자, 참된 여자가 참된 진리를 대표할 수 있는 주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남자 여자의 진리가 똑같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똑같아 가지고 둘이 참이 될 수 있어요? 참이라면 하나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그것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남자 여자가 하나돼요? 그 둘을 갖다가 프레스(press)로 꽉 눌러 가지고 붙여 놨다 하면 떨어지겠어요, 안 떨어지겠어요? 여자의 살하고 남자의 살은 질이 다릅니다. 여자의 살은 만만하고 남자의 살은 뻣뻣하다구요. 그러니 붙었다고 해도 잡아떼면…. 뻣뻣한 게 붙을 게 뭐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참된 여자 남자가 참된 중심의 자리, 참된 뿌리의 자리에 섰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참된 뿌리의 자리는 오직 하나예요, 오직 하나. 그렇기 때문에 오직 하나에 가까울 수 있는 내용일수록 가치적이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생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자의 생명과 남자의 생명 중에서 어느 게 더 귀한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여자도 참이어야 되고 남자도 참이어야 됩니다. 그 둘이 참된 것임에 틀림없다 할 때에, 그 둘이 그냥 그대로 이마를 맞댄 것이 하나된 거예요, 이것이 어떠한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둥치가 된 것이 하나된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그러면 여자라는 사람을 딱 하나 집어 가지고 볼 때 그 여자의 근본이 어디겠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여자의 근본이 어디예요? 여자라는 하나의 줄기에서 따로 되어 가지고 여자가 나왔느냐, 이것이 왔다갔다하면서 합해 가지고, 조화를 이루어 가지고 여자라는 것이 태어났느냐? 여자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태어날 때는 혼자에게서 태어날 수 없습니다. 어머니만 가지고는 태어날 수 없어요. 내 생명, 그 이면에는 어머니 아버지의 교차선이 있어요. 그 위에 내 생명이 서 있는 것입니다.
내 참된 생명의 뿌리가 뭐냐 할 때 `내 참된 생명의 뿌리는 어머니다' 이러지 못해요. `아버지다' 못 해요. `어머니 아버지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누구에게나 공통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이예요. 이것은 부인할 수 없어요. 영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에게 심어진 아들딸이라는 것은 참된 아들이요, 참된 딸임이 틀림없습니다.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곧 영원이요, 유일이요, 불변입니다. 그런 기반 위에 내가 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참된 아들딸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의 교차선상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살아 있는 선상에서 태어나야 합니다. 그런 딸이 돼야만 되고 아들이 돼야 되는데, 그 아들딸의 자리가 불완전한 것은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가 결여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아들딸은 점점 불완전한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럼 어머니 아버지가 없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 어머니 아버지의 뿌리를 찾기 마련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이 고아가 됐으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기 마련이지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없게 되면 뭘 찾느냐? 중심적 주류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못 찾게 되면 횡적으로나마 삼촌, 즉 어머니 아버지의 횡적인 친족을 찾기 마련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는 없지만 친족인 삼촌과 하나되게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하나되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찾기 마련입니다.
외지에 나가 보게 되면 말이예요, 대한민국 사람은 대한민국 사람이 어디에 있다 할 때는 가서 찾기 마련입니다. 찾아가서 만나고 싶다는 거예요. 왜 만나고 싶을까요?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놀음을 안 하는데 해외에 나가게 되면 왜 대한민국 사람을 찾아 십리 백리 천리 길을 멀다 하지 않고, 자기가 손해를 보면서도 찾아가서 인연을 맺느냐? 그것은 뿌리가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멀지만 인연을 찾아가서 연결함으로 말미암아 그 뿌리가, 먼 기원이 연결되는 거예요.
이렇게 말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왜 민족끼리 그러느냐? 그 민족이 그 민족이고 사람은 다 마찬가지인데, 눈 있고 코 있고 입 있고 귀 있고, 네 가지 표시체밖에 안 되는데, 사람이란 다 마찬가지, 색깔이 조금 다른 거 외에 다른 뭐가 없는데 왜 끼리끼리 좋아해요? 그런 문제를 해결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건 뿌리가 같기 때문에, 뿌리의 동기가 같기 때문에 그 뿌리의 인연 가운데서 하나의 이상구현이 찾아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런 천리의 내연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그렇게 움직이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 내연적 인연을, 본연의 인연을 벗어날 수 없는 운명길을 찾아가는 것이 인생의 행로였더라!
그러면, 사람은 왜 높은 이상을 갖고 있느냐? `낮은 이상을 가질 거야, 높은 이상을 가질 거야?' 이렇게 묻게 된다면 사람은 말하기를 `높은 이상을 가져야 된다'고 합니다. 높은 이상을 가지려면 먼 뿌리를 찾아야 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이면 대한민국 국민끼리 인연맺기를, 외지에 나가 있을수록 점점 그것이 강하다 할진대는…. 우리가 지구성에서 살다 영계에 가면―거기에는 천사세계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거기서 `너 어디에서 왔어?', `지구성에서 왔소', `지구성에서 왔으면 어떠한 뿌리를 중심삼고 지구성에 생겨났어?' 할 때에는 단 하나의 조상, 단 하나의 인류의 조상이 있어야 돼요. 이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맨 뿌리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기원은 무엇이냐? 단 하나의 할아버지 할머니, 종지 조상 되는 할아버지 할머니 한 분입니다.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것을 알고 바라보게 될 때는 거기에 처해 있는 모든 종자들은 천만 가지의 수를 갖추고 벌여져 있지마는 그 수의 내적 인연이라는 것은 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씨를 보나 가지를 보나 잎을 보나 뿌리를 보나 그 나무는 그 나무의 형태를 벗어날 수 없는 거예요. 식물은 세포 번식을 하잖아요? 세포를 딱 떼서 심으면 그 식물이 나와요. 사람도 그러면 좋겠지요? 악질적인 사람은 다 죽여 버리고 선한 사람 하나 놓고 전세계로 세포 번식하면 될 것 아니예요?
그러면 나무 자체의 세포 가운데는 뭐가 있느냐? 잎사귀만 있어요? 가지는 없고? 가지도 있고, 그다음에는 줄기도 있고, 뿌리도 있는 거예요. 그런 형태만 갖춘 것이 아니라 내적인 모든 영양소, 생명을 지닐 수 있는 모든 내적 인연이 그 조그만 세포 하나에 다 포함돼 있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사람은 높은 것을 바랍니다. 큰 것을 바라는 것이다 이겁니다. 여러분 안 그래요? 작은 것을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낮은 것을 바라는 사람도 없습니다. 조그만 애들을 봐도, 손자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떡을 세 개 갖다 놓았다면 그중에서 크게 보이는 것이 양으로 보면 적을 수도 있다구요. 왜? 동그란 떡하고 넓적한 떡을 양으로 보게 되면, 동그란 것이 구형으로 돼 있어서 합판지 같은 데에 놓으면 넓적한 떡보다도 커 보인다구요. 그러나 척 봐서 넓적하게 큰 것을 먼저 잡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러지요? 아이들만 그래요? 할아버지 할머니 청년들은 안 그래요? 사람이란 종자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높은 것을 원해요. 여러분은 낮은 것을 원해도 좋습니다. 돼먹은 사람이라면, 돼먹기를 바라는 사람 종자라면 높은 것을 바람과 동시에 큰 것을 바랍니다. 넓은 것을 바라고 먼 것을 바랍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세계적이다'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에 있어서 난 사람이라 하면, 저 강원도 산골 마을…. 강원도 사람들, 미안합니다. 강원도 감자바위 골짜기에서 산 사람은 감자만 구경하고 살아서 먹는 것도 감자밖에 몰라요. 이렇게 감자밖에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보지 못한 풀을 어떤 사람이 떡 먹으면 그걸 보고 저것 죽는다고 생각할 거예요. 얼마나 의심이 많겠노? 좋은 것을 아무리 먹어라 먹어라 해도 자기가 모르는 것은 안 먹고 뒤로 가서 감자를 찾는다 이거예요. 감자바위니 감자만 찾아 먹어요.
그런 사람을 원치 않아요. 삼천리 반도 강산에 있는 식물 중 먹을 수 있는 식물은 모두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삼천리 강산아! 나를 위한 강산아!' 해야지, `아이고! 삼천리 강산은 그만두고 저 강원도 산골짜기 감자바위만 나는 안다' 이러는 것은 원치 않는다구요. 알아도 많이 알려고 하고, 많은 거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됩니다.
요즈음 젊은 녀석들 말이예요. 대학교에 다니는 젊은 놈들, 못된 자식들이 많더구만. 이놈들이 뭐 어떻고 어떻고, 현정권을 타도해 가지고 뭐 어떤 세계를, 민주화 세계를….
여러분, 민주화라는 개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공산주의적 민주화 개념하고, 이런 얘기 하려면 시간이 많이 가지만, 민주세계가 주장하는 민주화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걸 몰라 가지고 세상을 망치고 그런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공산주의적 민주화라는 것은 무엇이냐? 이것은 노동자 농민을 위한 독재정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노동자 농민 외의 사람은 안 들어가 있어요. 부르조아, 유산계급은 안 들어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절대적인 이론입니다. 확실해요. 여기 국회의원 해먹는 양반들, 두루뭉수리해 가지고 `민주화, 민주화!' 하는데, 그래 어떤 색깔의 민주화예요? 다르다구요.
민주주의 세계에 있어서의 민주화는 보편타당화돼 있어요. 노동자 농민도 들어가지만 자유주의로서 개인 소유를 주장하는 패도 들어가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공산주의 세계는 민주주의적 소유개념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유세계는 민주주의적 소유개념이 있습니다. 개인 소유예요. 그게 민주주의의 정의입니다. 공산주의는 국가 소유예요. 이런 점이 다르다는 거예요. 민주화의 개념이 다르다구요.
소유권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소유권이 유산계급의 소유로서 착취 내용을 자극시킬 수 있는 제도를 통해서, 노동자 농민을 사방으로 착취하는 그 행동에 대해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노동자 농민의 해방과 노동자 농민을 위한 절대 독재주의입니다. 그러나 민주세계에서 주장하는 민주주의는 개인 소유입니다. 누구나가 다 가질 수 있어요. 그게 달라요.
또 노동자 농민 체제가 있으면 노동자 농민 체제를 거쳐서야 자유가 있지, 누구나 다 보편타당한 입장에서 자유를 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민주세계에서는 계급을 초월해서 자유가 있는 거예요. 민주주의 세계에 있어서 자유니 민주화운동이니 하는 것은 자유를 찾아가는 공산주의 자유와 다릅니다. 그들의 자유는 뭐냐 하면 독재정권을 중심삼고 반동분자를 완전히 제거시킨 입장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자유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속아 사는 거예요.
공산세계에서는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소유권한이 없습니다. 물질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국가 관리제도와 규범에서 벗어난 화합 혹은 동화(同和)라든가 연결이 불가능합니다. 북괴는 그렇지 않아요? 농사를 짓더라도 공동체 농장이 돼 있는 것입니다. `아, 오늘은 배가 아프니 쉬겠다' 해도 누가 면해 주지 않습니다. 즉각…. 자유가 없어요. 제재를 가하는 거예요. 배고파도 밥을 마음대로 해먹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개념이 다릅니다.
공산주의는 노동자 농민 절대주의를 중심삼은 체제권 내에 있어서의 민주주의를 말하지마는, 자유세계에서의 민주주의는 절대적인 체제가 아니예요. 언제나 국민으로 하여금 체제가 형성돼 나가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다르다구요. 이것들은 그것도 모르면서 민주화, 민주화…. 이놈의 자식들! 세계적으로 나 때문에 곤란합니다.
사람은 전부 다 크고 넓고 높은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종교세계를 보더라도, 오늘날 소위 전통적 종교를 말하는 이 기성교인들은 `아이고 우리가 제일 높다. 제일 크다' 하고 말합니다. 그래 뭐가 높고 뭐가 커요? 크기는 뭐가 커요? 얼마나 좁아요? 땅강아지 새끼보다 더 작다구요. 강아지 새끼들도 싸우다가 주인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싸움하다 그만두고 한구석으로 간다구요. 물을 먹더라도 눈을 이러면서(흉내 내심) 가만히 있는데, 이것들은 매일같이 싸움만 해대고, 자기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싸구려 하나님이예요? 내 하나님이예요? 내 하나님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먹는 물이 자기 물이예요? 공동 소유입니다. 공기가 자기 공기예요? 공기를 만들고 물을 만든 그 하나님이 더 크신 분인데, 요거 땅강아지 새끼들은 `눈깔에 보이고 요것이 요렇게 되어야 내 하나님이다' 이럽니다. 하나님이 그런 곳에 가서 박혀 있겠어요? 질식해서 도망가지.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같은…. 이름도 좋아요. 일반 성결교회, 무슨 감리교회, 천주교회…. 뭐 그런 거보다 `통일교회' 얼마나 멋져요. (웃음. 박수) 통일입니다. 통일이야 되겠으면 되고 말겠으면 말고, 이렇게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 포커스(focus), 초점을 맞춘다는 것입니다. 통일을 하려니 눈도 초점을 맞춰야 되고, 생각도 여기에 맞춰야 되고, 그다음에 귀도 맞추고, 냄새도 맞추고, 말도 맞추고, 행동도 맞춰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라는 말은 어떤 교회보다 낫지, 못해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행차하자!' 할 때나 `통·반 격파!' 할 때 통일교인의 눈들은 전부 다 통반에 갑니다. 기성교인의 눈들은 올라갔다내려갔다, 올라갔다내려갔다하지만 통일교인의 눈들은 통·반 격파에 가 있습니다. 가 있어요, 안 가 있어요? 「가 있습니다」 안 가 있으면 통일교회패가 아닙니다. 그건 망할 패예요.
통일의 반대가 무엇인가요? 「분열이요」 분열. 뭐 찢어진 거지, 찢어진 것. `분열' 하게 되면 찢어지는 것, 종이를 째는 기분이 안 나요? 찢어 놓은 다음에 분열하면 기분이 나지만 말이예요. 그 찢어지는 것이 좋아요? 쫘―악, 이거 재수없는 소리지요. (웃음)
이 통일교회의 문총재가 뭘하는 사람이냐? 통일 포커스가 많은 사람입니다. 개인적 통일 포커스가 있고 가정적 통일 포커스가 있고…. 그렇잖아요? 개인이 하나되는 것하고 가정이 하나되는 것하고 같아요? 다르다구요. 개인이 하나되는 데의 그 핵심이 다르고, 가정이 다르고, 민족이 다르고, 국가가 다르고, 세계가 다 다릅니다. 그럴 수 있는 통일보가 있으면, 통일보만 척 찾아보고 여기서 가정 포커스가 요렇게 (동작으로 하심) 올라가면 간단합니다. 그러나 이런 뭣이 없다 할 때는 개인이 통일기준을 잡았다 하더라도 가정 통일기준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나와 빙빙 돌다가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이걸 갖다가 합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통일교회식 통일 방법은 어떻게 되느냐? 이것이 선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이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에게 이런 얘기 할 시간이 없어요. 벌써 한 시간 돼 오누만. 개인관·가정관·종족관·민족관·국가관·세계관·우주관·천주관, 하나님은 관을 갖고 모든 것을 지배합니다. 그 관을 중심삼은 이상적 체제 형성을 중심삼고 우주를 주관합니다. 광물계가 있고 식물계가 있고 동물계가 있고 심령계가 있으면 그 관을 통해 가지고…. 이 관은 무엇이냐? 파이프와 같아요. 여기를 들여다보면 구멍이 하나인데 여기서는 안 보이지만, 가면서 보면 개인이 다 보인다 이거예요. 이걸 지나 가지고 가정시대가 오게 되면 가정이 어떤가를 다 안다는 것입니다. 국가시대는 국가가 어떤가를 다 압니다. 세계시대는 세계가 어떤가를 이 파이프 안으로 발랑발랑 기어 나가면 다 보인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검둥이도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하나될 수 있고, 흰둥이도 하나될 수 있고, 퍼런둥이도…. (웃음) 왜 웃노? 퍼런둥이도 있다구요, 진짜. (웃음) 퍼런둥이도 있다고, 퍼런둥이도. 그다음에 노란둥이도 있고 빨간둥이도 있다구요. 그거 오색인종 아니예요? 통일교회에서는 다 하나됩니다. 자기는 하나 안 되어도 통일교회 가정을 두고 볼 때 `야! 여기 가정이 멋져! 아이고, 나는 혼자 남았지만 통일교회 가정에서 하나되고 싶어! 하나된 가정을 가만 보니까 아이고, 통일교회 멋져! 오색인종이 하나될 수 있어. 오색인종이 하나되는 게 좋아' 할 수 있는 그런 무엇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보다도 가정에 하나되는 것이 개인의 이상이고, 종족과 하나되는 것이 가정의 이상입니다. 종족은 국가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국가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종족은 마음대로 가더라도 여기 가서 붙으면 세계로 가는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 있다면 얼마나 편리하겠어요. 안 그래요?
통일교회는 그런 내용이 되어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국가관' 할 때는 국가관이 다릅니다. 관이 다르다구요. 그건 개인과 통하고, 가정과 통하고, 종족과 통하고, 민족과 통하고,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국가관이라는 것입니다. 세계뿐만 아니라 하늘과 통할 수 있는 파이프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볼 때, 어디에 가든지…. 요즈음에 그래요. 통일교회 사람들을 보면 문선생이 나쁘지 않다는 거예요. 나는 못 봤으니 그렇더라도 통일교회 젊은 놈들 가만 보면 눈이 반짝반짝하고, 밤이나 낮이나 가는데 탈선을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남들은 예쁘게 보이려고 고꾸재를 하고…. 고꾸재가 뭔 줄 알아요? 화장하는 걸 말해요. (웃음) 그다음에 미색 옷을 입고 아무리 그래도 그런 걸 할 줄을 모릅니다.
비근한 예를 들면 우리 사길자 여사, 자기 집안으로 보면 3대 판사가 태어났어요. 잘났다는 고위층 사람들, 그 계급이 싫어 가지고 자기는 우중충하게 못난 사람 모양으로 옷을 입고 다니고, 어디 가서도 서로 잘났다고 자리 다툼하며 앉으려고 하는데 저 아가씨는 구석에 가 앉아서…. 그렇게 살았다구요. 그렇게 살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와 보니 통일교회는 더하거든요. 저 쪽에서는 그렇게 사는 것이 굉장히 불안한데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는 그렇게 사는 것이 왕세월 같다 이거예요. 또 이거 내려가기가 얼마나 불안해요. 그러다 보니 여자의 모습이 여자 같지 않은 꼴이었더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치마를 입든지 바지를 입든지 저고리를 입든지 버선을 신든지 전부 다 규격에 맞지를 않아요. 아이고, 어찌나 촌티가 나든지, 촌 냄새가 물씬물씬나는데, 그건 지나가던 거지도 돌아볼 수 없을이만큼 됐더라구요. (웃음) 아, 말은 그렇게 해보는 거라구요. 말은 그렇게 할 수 있잖아요, 사실은 안 그랬는데. 한마디만 딱 `내 말은 그렇게 하는 거야' 하면 다 해결되는 거 아니예요. (웃음) 그런 한마디 했기 때문에 사실이 그렇게 됐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전부 다 그렇게 주목할 수 있는 거 아니예요. 그럴 수 있는 환경에서 그렇다는 말 한마디로 말미암아 다 싹싹싹 다 가릴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 잘 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거지. 그렇지요? (웃음)
그래, 통일교회가 좋은 거요, 나쁜 거요? 「좋습니다」 이 대한민국 제일 꼭대기에서 제일 싫어하는 교회인데? 노대통령도 `통일교회 문선생을 좋아하느냐?' 하면 `하―악' 이럴 거라구요. (웃음) 안기부장한테 `통일교회 좋아?' 하면 `하―악'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은 통일교회 좋아해요? 「예」 문총재 좋아해요? 「예」 쌍것! (웃음) (녹음이 잠시 끊김)
이상기후가 벌어졌다구요. 요즈음에 기후가 이상한 기후가 된다고 하잖아요? 그게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된 줄 알아요? 나는 통일교회 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박수) 기후도 사람 따라가야지요. (웃음)
돈 많은 주인 양반이 후덕하고 착하면, 문전에서 밥을 얻어먹고 자라고 있는 강아지 새끼도 후덕 바람에 거슬리는 거예요. 그래서 점잖게 쓰윽, 동네 똥 집어먹던 강아지처럼 함부로 짖지 않고 이렇게 주저앉아 가지고 `으응― 왜 그러노?' 이럽니다. 부잣집 개는 함부로 짖지 않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함부로 짖지를 않습니다. `잘들 노누만. 으음―' 났다는 권력구조에 사는 사람들 얼마나 가나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산색(山色)은 뭐 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건 며칠 못 가는 거예요. 기성교회 뭐 잘났다고 하지만, 아무리 잘나 봐야 문선생만큼 잘났어요? (웃음) 왜? 지금 나한테 다 졌다구요. 무엇을 하든지 나한테 지게 돼 있습니다.
자, 말 팔아먹는데 나 이상 말 팔아먹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웃음) 열 네 시간까지 한자리에서 얘기했으니까. 그것도 동양세계가 아니고 서양세계에서 `이놈의 자식들! 40분밖에 모르는 이놈의 자식들! 40년을 들어라'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 배짱을…. 그래도 한 녀석도 도망 못 가더라구요, 내가 무서워서. (웃음. 박수)
그러니 내가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된 것을 자랑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자랑하겠습니다」 그래, 누구 중심삼고 자랑할까요? 「하나님요」 아이고, 통일교회 누구? 박보희? 곽정환이? 아이고―! 할 수 없어서 사돈을 만들었는데 그 사돈 가지고 뭘하노? (웃음) 오돈보다도 작고 십돈보다도 작은데. (웃음)
자, 이거 내가 자꾸 왔다갔다하니까 방해가 많구만. (웃음) 이럴 때는 이렇게 꽂더라도 실례가 아니라구. `아, 설교하는 사람이 꽃꽂이를 하면 되나?' 하겠지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외도해도 통하는 거예요. 나 종교 지도자인데 장사도 합니다. 이놈의 자식들! 상도(商道)를 지켜 가지고, 정의의 상법(商法)의 도리를 가야 할 텐데 못 갈 때는 `요렇게 하는 거야' 해야 돼요. 그럴 때는 해도 괜찮습니다. 길을 가다가 옆으로 치고 싸움을 해도 괜찮다는 논리가 형성된다구요. 돼먹지 않게 나라를 망치고 마을을 망치는 녀석들이 있을 때에는 패도 고쳐 주면 고소를 못 한다 이거예요.
병나서 죽게 되어 홍두깨 같은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그런 주사기는 없지만 말이예요―홍두깨 같은 주사를 놓아 주려고 해도 뼈다귀까지 깊이가 10미터쯤 되는 곳이 없거든요. 그러니 궁둥이가 제일 깊으니까 발가벗겨 놓고 허리를 타고 아무데나 `꽝!' 때려서 `아이고' 할 때 `콱!' (웃음) 그게 나쁜 것이 아니예요. 밟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하는 거예요. 그럴 때 고소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상을 줘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나았다구요. 그러면 그게 명의(名醫)예요, 돌파리 의사예요? (웃음) 그럴 때는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 우리 통일교회패들, 엎드려 가지고 `하나님!' 하면서 천국가기 위한 준비를 할 때에 그 우는 건 또 뭐야, 이 쌍것들! 응? 아이고 또 그 복잡하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그거 해서 뭘해? 기성교회에서는 `문총재 대통령 해먹으려고 그런다'고 합니다. 그래, 대통령 해먹는 게 뭐가 나빠? 해먹을 수도 있지, 민주주의 세계에서는. (웃음) 왜 야단들이야? 자기들이 못 해먹기 때문에 잘 해먹을까봐 야단하는 거야, 자기들이 잘하는데 못 할까봐 야단이야? 이것들, 덜된 녀석들이라구요.
국회의원들이 오게 되면 나는 덮어놓고 욕을 해요. 세 번을 욕하고 정상대로 대하지 처음부터 정상으로 안 대하기로 정했다구요. 왜? 많은 국회의원이 나를 찾아온다구요. 너브러하게…. 한국에서는 한 녀석도 찾아오지 않더니 미국에 와 가지고는 `나 왔소' 합니다. `누구야?' 나 민정당이고 뭐고 다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람 만나러 찾아왔으니 문전에선 손님 대접하는 의무로 서 있는 거예요. 이래 놓고는 한국에 와서는 `문총재한테 신세를 지고 왔어? 문총재 만나 봤어?' 하고 물어 보면 `몰라' 한다는 거예요. 세상에 그럴 수 있어요? 그게 진짜 사람이요, 가짜 사람이요? 여기 간판들 보니까 뭘 해먹던 양반들 왔구만. 미안합니다마는 한마디 하려고 그래요. 그거 된 녀석이요, 못된 녀석이요? (웃음) 대답해 봐요! 웃누만. 못된 녀석이지. (웃음) 왜 욕을 하느냐 하면…. 할 말이 많아요.
사람은 큰 것을 원합니다. 길을 가도 앞을 보고 눈을 똑바로 뜨고 힘차게 활보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걷더라도 손을 이렇게 하고 `팍! 팍! 팍!' 활보해야 돼요. 난 그런 걸 좋아합니다. 싸움을 하더라도 국내에서 하지 말고 외국 나가서 훅―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문총재가 싸움패 중에서도 그만이라구요. (웃음) 싸움을 얼마나 잘하나 보라구요. 미국 하게 되면 자유세계에서…. 뭐 대한민국은 졸자가 돼 가지고 형편없잖아요? 쇠고기 사 먹으라고 하니까 안 사 먹겠다고 주장도 못하고 걸려 가지고 야단하고 말이예요. 자기들 먹다 남은 담배, 건강에 나쁜 담배 갖다 먹으라는 것도 할 수 없어서 이러구…. 나 같으면 싫으면 차 버린다구요.
워싱턴 타임즈…. 이런 얘기를 하면 시간이 없는데, 에이, 시간이야 뭐 어떻든, 말 제목이야 어떻든, 뭐 기분 좋으면 되잖아요? 「예」 (박수) 싸움판에 가 가지고 싸움을 흥정해 주다가 장가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싸움판이 훌륭한 대가집 규수하고 결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절대 없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웃음)
불은 왜 이렇게 켜노? (사진기 셔터 터뜨림) 죽겠다, 이 쌍것들아! (웃음) 가만 놔두라고. 내 얼굴 암만 찍어 놓아야 10년 전에 본 얼굴하고 같잖아! (웃음) 옛날 쓰던 걸 하나 목에 딱 갖다 붙여 놓고 하면 되잖아! 왜 들이붙어 가지고 안 보이게 하고 그러는가?
나라는 사람은 제일 높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옛날 젊었을 때에는, 30대에 서울 근교에서 안 올라가 본 산이 없어요. 요즈음에 뭐 젊은 놈들이 올라다니지만 내가 옛날에 닦아 먹고 빨아먹던 찌꺼기를 찾아다니더구만! (웃음) 요전에 김영삼이 어디 올라가서 뭘하고 또 뭐 이러더구만. 나 그거 졸업했다구요. 바다도 졸업했다구요. 그다음에 농토도 졸업했다구요. 그다음에는 땅굴 파는 것도 졸업했다구요. 내가 졸업한 것이 많아요. 졸업한 것이 얼마나 많게요? 우리 통일교회에 졸업장이 많지. 내가 못 하는 게 어디 있어요? 다 잘하는데 바람은 안 피우지. (웃음) 그것은 곤란하잖아요. 잘하기는 다 잘하는데 쓸 만한 것만 잘하지, 못된 것은 안 합니다.
자, 크고 넓고 깊은 것을 좋아하는데, 큰 것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좋게 큰 것하고 나쁘게 큰 것하고. 문총재 이름이 무엇이냐? 옛날에 한참 반대할 때는 나에 대해서 말이예요. 미국에서 제일 악당이 뭔 줄 알아요? 제일 나쁜 악당 말이예요. 그런 거 몰라요? 무슨 피아인데, 피아. 「마피아요」 피가 자꾸 나온다고 `아이고 피야!' 해서 마피아! 사탄이로 말미암아 피가 흘렀다고 해서 `마피아' 하는 것입니다. (웃음)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마피아가 뭐냐 하면 악당이, 사탄들이 피를 흘리는 거다 이거예요. 그게 마피아 아녜요? 언제나 피를 흘리는 마피아….
그래서 미국에서 문총재한테 제일 나쁜 이름을 갖다 붙인 게 엠(M)마피아! (웃음) 문이라는 말이 길거든요. 문마피아라고 매일 그럴 수 없어서 약자를 써서 `엠(M)마피아!' 그게 문총재의 뭐라구요? 뭐라구 그러나요? 일본말로는 가따가끼(かたがき;별명.칭호)라고 그래요. 무슨 명? 「별명이요」 엠마피아가 별명이예요, 별명. 그만하면 근사하잖아요? (웃음) 내가 이만큼 왔으면 누구 하나 때려 죽여도 그 말에 미치지 못합니다. 한 백 명, 천 명, 만 명쯤 죽여야 엠마피아 그대로 됐다 할 텐데, 백 명 죽인다면 여기 이 사람들 다 남아 있겠어요? (웃음) 내가 이런 데 뭐 엠마피아야? 그런 네임 밸류(name value)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내가 세계 최고의 국제공산당 괴수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은 내가 다 짊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알지 못하는 녀석은 그저 듣고 나가자빠지더라구요. 그게 왜 그래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하나님이 보호하사예요. 진짜 마피아들이 내가 마피아보다 더 무서운 줄 알게 될 때 그 마피아가 찾아올까요? 마피아한테 원수된 사람들이 복수하기 위해서 찾아올 수 있는 곳은 더 지독한 마피아인 엠마피아밖에 없잖아요? (웃으심) 그렇잖아요? `악당들한테 매맞고 분해서 못살겠다' 이러면서 더 무서운 마피아패를 찾아가자니 `레버런 문을 찾아가는 길밖에 없더라' 하고 생각할 때, 하나님의 작전법에 의해서 엠마피아의 이름이 생겨났느니라! (박수) `아멘'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엠마피아라고 하는데 아멘이 뭐예요? (웃음)
일리가 있어요. 통일교회를 전부 다 나쁘다고 했기 때문에 바람잡이꾼들은 못 들어왔습니다. 인생행로에서 지치고 고달프고 내일의 생활을 보장할 수 없는, 처량한, 기가 막힌 사연들이 있을 때 `에라, 죽을 바에는 제일 나쁘다는 데나 한번 거쳐 보고 죽자. 지상에서 살 때 좋은 데 가 봤느냐고 물을 때 할말이 없지만, 좋은 데 가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딱 한 곳은 가 봐야지. 제일 나쁘다는 곳은 한번 가 보고 죽어야겠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심각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을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 `제일 나쁘다는 통일교회를 거치고 죽어 가지고 제일 나쁜 길이라도 한번 구경이라도 했느니라 해야, 저나라에 가서 악마들이 주관하는 세상에서 그래도 축에 낄 수 있는 것이 아니냐' 하고 통일교회에 찾아왔다가 걸려든 것입니다. 그 패들이 이 거지 짜박지 같은 패들이다 이겁니다. (웃음)
그래서 큰 데도 좋게 큰 사람이 있고 나쁘게 큰 사람이 있어요. 지금 내가 말한 것은 나쁘게 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좋게 큰 것을 말하는 것이고, 높은 것도 좋게 높은 것을 말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자, 그러면 우리가 `제일 좋다' 하는 것이 세상에 있다고 하자구요. 그러면 제일 좋은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했어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시작했다' 그게 말이 될 수 있어요? 제일 좋은 것은 역사를 초월하여 있습니다. 과거에도 제일 좋았고, 오늘도 제일 좋고, 미래에도 제일 좋아야 합니다. 거기에는 영원 유일 불변 형태의 내용을 가지고 `참되라!'는 진리적인 표어의 자리에서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이 돼 있어야만 됩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제일 좋다는 인간세계가 있다 할 때 그 뿌리가 어디겠어요? 노태우씨가 대통령이 되어 대통령 취임식할 때 노태우씨가 제일 좋았을까요, 제일 나빴을까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거 심각한 문제예요. 만약 제일 좋다고 하면 제일 좋은 것이 노태우씨에서부터 시작했을 것이 아녜요? 민정당 요즘…. 참소해도 괜찮아요. `대통령 됐는데 칭찬은 못할망정 왜 그런 얘기해' 하겠지만, 그게 제일 좋은 비사이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예화이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취임식에서는 좋았을 것 아니예요? 진짜 좋았을까요? 대한민국 역사시대에서 어떠한 대통령보다도 우월적인 입장에서 진짜 좋았어요? 문제입니다. 보통 사람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그 보통 사람이 어디서 출발했어요? 역사의 뿌리가 어디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전부 다 논리적 해석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한테는 통하지 않습니다. 대번에 물을 텐데, 하나 묻고 둘 묻고 자꾸 물어 쳐들어갈 텐데.
문선생이 여기 있는데 말이예요, `일생에 참 좋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있어야 됩니다」 있어야 되면 언제 있어야 되겠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지금 있느냐, 없느냐? 지금 없으면 미래에는 있어야 돼요. 미래에 없으면 더한 미래에 있어야 됩니다. 문선생이 바라는 그 기쁨이 없으면, 1대를 거치고 10대를 거쳐서라도 앞으로 바라는 소원성취의 한 날을 가져야 합니다. 만천하가 찬양할 수 있는 복락을 바란다면 그 날이 수십 대, 수백 년을 통해서라도 있어야만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도 인격적 신이어야 됩니다. 사람과 같아야 돼요. 인격적 신이라는 것은 지정의(知情意)를 갖추어 가지고 감정이라든가 또는 뜻을 중심삼고 목표라든가, 그런 모든 것이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에게 있어서도 `아이구, 참 좋았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겠느냐? 그거 문제예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엎드려 기도하기를 `하나님, 죄인된 이 자식을 살리기 위해 당신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 사랑의 피로 나 천국 가게 해주소' 하는데 그럴 때 하나님이 `아이고, 좋아라! 아들 죽은 것보다도 더 좋구나' 그러겠어요? 문제가 크다구요.
여기 윤박사는 옛날에 예수쟁이였어요, 예수쟁이. 3대지? 3대가 예수쟁이입니다. 그 고질통이 뭐하러 통일교회에 왔어, 이 쌍것아? (웃음) 박사가 뭐 해먹을 것이 없어서 여기 와 틀어박혔어? (웃음) 내가 설교할 때마다 윤박사를 재료로 씁니다. 척 바라보면 제일 희거든요. (웃음) 그래서 찾는 거예요. 윤박사가 있어서, 박사를 대 놓고 재료로 써야 모든 사람이 존경하지, 따라지새끼 대 놓고 하면 누가 보기나 하겠어요? 매번 그 자리에 와 있으라구. (웃음) 한 10년 욕먹으면 둥글둥글해진다구. (웃음) 둥근 옥이 따로 생겨나지 않아요. 차이고 갈리고 그저 부딪히고 부대끼고 그래 가지고 장판에 굴리면 신비의 소리를 내는 옥이 되느리라! 그거 알지요?
오늘 제목이 뭣인가? 「인간의 참된 뿌리를…」 인간의 참된? 「뿌리를 찾아서」 뿌리를 찾아서입니다. 참된 뿌리예요. 그러면, 울며 사는 것이 참된 삶이요, 웃으면서 사는 것이 참된 삶이요? 아니면 울고 웃고 사는 것이 참된 삶이요? 세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예요? 「세 가지 다요」 아, 글쎄 그것 다 알고 그렇게 세 가지 물어 보지 않느냐 말이야! (웃음) 그중에서 어느 것이 제일 좋으냐 그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게 뭐예요? 웃으면서 사는 삶, 할아버지를 보고 마음으로 기뻐할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삶이 내가 원하는 삶입니다. 꼬부랑 깽깽 할머니 보고도 벙실벙실하는 삶입니다.
혼자 일생 동안 고독하게 살던 허리가 꼬부랑 깽깽 된 할머니가 늙어 죽게 되었을 때 남편을 만났다고 해봐요. 그 기뻐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어떠하겠어요? 허리가 펴질까요, 허리가 꼬부라질까요? 허리는 안 펴지지만 머리는 어떻게 될까요? 머리는 까매질 것입니다. 그게 뭐가 좋아요? 그게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늙어 죽게 되어 만났다가 그 이튿날 죽어 가지고 장사를 치르고 비참한 일이 벌어질 텐데 그래도 좋을까요? 「예」 그게 문제예요.
`참 좋다'는 것이 뭐냐? 그걸 알아야 돼요. 참 좋다는 것은 둘이 좋아서 이마를 맞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둘이 만남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좋아해야 됩니다. 선조가 있으면 `그래야 돼, 그래야 돼' 부모가 생각해도 `그래야 돼' 세계의 50억 인류가 보더라도, 오색 인종을 초월해 가지고 `그래야지. 우리 할아버지보다 낫고, 우리 어머니보다 낫고, 우리 형제보다 낫고, 다 낫구만. 우리의 문화배경에 있어서 전통적 무슨 사상보다 낫고, 그 기쁨보다 낫구만' 이래야 참입니다. 둘만 좋아하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 여러분들 결혼식 할 때 비둘기같이 둘이 살랑살랑하며 주워먹는 그런 결혼식 할래요, 합동결혼식 할래요? (웃음) 예? 합동결혼식할래요, 둘이 할래요? 「합동결혼식이요」 왜? 어째서? 합동결혼식이 뭐예요? 자, 여러분들 부모가 콩알을 쥐어 주는데 한 알씩 쥐어 주는 게 좋아요, 주먹으로 던져 주는 게 좋아요? (웃음) 치마를 입고 있을 때는 양손으로 퍼주더라도 좋다는 거예요. 그 좋다는 배경이, 설명 방법이 동기와 모든 음질 방향에 따라 천태 만태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참 좋다'는 게 뭐냐? 자기들끼리 이마 맞대고 좋아하는 것이 참 좋은 거예요? 눈은 일생에 있어서 보는 것이 제일 사명인데, 무엇을 봤을 때에 눈이 제일 좋을까요? 여자의 눈은 여자만을 보는 눈으로서 할머니의 눈, 젊은 아가씨의 눈, 아줌마의 눈, 이거 얼마나 매력적이고 좋겠노! 여자의 눈이, 아가씨의 눈이 일생 동안 여자들만 바라본다면 그거 비참한 거요, 좋은 거요? 「비참합니다」 모든 사람이 인사를 하고, 찬양하고, 그러는데도? 여자의 뉘시깔이 말이예요, 뉘시깔이라고 해 놓아야 잊어버리지를 않아요. (웃음)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그놈의 눈깔 짜박지가 말이예요…. `공석에 있는 지도자가 뉘시깔 짜박지가 뭐야? 눈님이라고 해야 될 텐데' (웃음) 그럴지 모르나 아무에 대해 욕을 할 때는 말이예요, 여자 이름을 부르더라도 `야, 옥순아!' 이래요? `이 썅놈의 간나, 옥순아!' (웃음) 그래야 실감이 난다구요. 강조할 때는 그렇게 하는 거예요. 고놈의 눈깔! (웃으심) 그거 모르는 사람들은 통일교회에 왔다가는 낙심천만이지. (웃음) 아, 내가 해설을 하며 다 풀어 나가는데도 그건 다 잊어버리고 그것만 기억해 가지고 `아이고, 문총재 욕만 하더라' 그러지요? 나 욕만 한다구요. (웃음) 욕을 해 가지고 전부 다 껍데기 벗기고 그 썩어진 것 다 벗겨 버리고 알맹이만 해서 약을 발라 가지고 접붙여서 훌륭하게 해주겠다는데 뭐가 나빠요?
자, 이렇게 볼 때에 문제가 크다구요. 참된 남자 참된 여자의 뿌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천만년 역사를 두고 `이것이다. 이것이다. 이것이다' 천년 만년 미래를 두고서 `그것이다. 그것이요. 그것이었소!' 이럴 수 있는 참이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참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좋아야 됩니다. 아침 계절을 극복하고, 사시장철을 극복하고, 일생을 극복하고 넘어서면서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일이 있어야 됩니다. 또 그것이 자기만이 아니예요. 그 나라가 좋아하고, 세계가 좋아하고, 하늘땅이 좋아할 수 있는 일이 돼야만 참 좋은 것이 되느니라! 「아멘」 이젠 알았어요? 참이라는 것은 그래야 돼요.
참의 반대가 뭣인가? 「거짓이요」 `거짓된 길을 가고 있소, 윤세원이. 이놈의 쌍놈의 자식!' (웃음) 이럴 때 좋아요? 아니야. 그릇된 길, 거짓된 길이예요. 윤세원이 생명이 그릇된 거야! 아, 윤세원이, 생명 그다음에 뭐인가? 나는 길이요 진리다…. 윤세원이 자체가 그릇된 거예요. 윤세원이 그가 말한 이상적 사랑이 다 꿈이예요, 꿈. 길을 말하려거든 만민의 대로를 말해야 돼요.
천년 전에 참된 남자가 갔던 길은 만년 후의 참된 남자라도 그 길을 따라가야 돼요. 참된 길이요 진리, 참된 길이라면 천년 전에 갔던 참의 길을 아니 갈 수 없습니다. 천년 전에 당당한 권위를 가졌던, 원리에 따라 가지고 모든 것을 호령하고, 주체적인 입장에서 주관할 수 있는 힘을 발휘했던 그 생명력도 마찬가지예요. 천년 전에 남자들하고 여자들이 생명력으로 인연되어 가지고 영향을 미친 모든 것을 다 좋아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예요. 둘이 사랑하게 될 때…. 남자는 뭐냐? 이 세상은 주인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기 때문에 주인으로 말미암아 지음받은 그 물건은 주인에 의한 소득을 가져와야 됩니다. 이익을 가져와야 되고, 미래에 있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가져와야 돼요. 그런 내용을 가지고 지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남자 여자, 인간을 중심으로 지었기 때문에 그 인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제일 크게 전개했다는 거예요. 제일 작게 전개하는 시스템이 절반을 따라서 플러스 시스템, 마이너스 시스템이 된 거예요. 광물도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습니다.
과학자가 화학실험에서 다른 원소와 원소를 암만 힘을 다해 가지고 합하려 해도, 하나님을 동원해서 합하려고 해도 합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합할 수 있는 상대적 요건이 성립되면 합하지 말래도 합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 시스템과 마이너스 시스템으로 돼 가지고 전시장의 최고의 걸작품이 인간이었더라! 인간 가운데도 마이너스 인간을 왈? 여―자. 플러스 전시 대표 물건을 왈? 남―자.
남자는 남의 사람이 된다고 해서 남자라고 한 건 아니예요. 여자들이 생각하기를 `남자야 뭐 도망다니는 것이지' 하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여러분은 행복을 찾지요? 행복한 사람 되고 싶지요? 그래,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사람이 누굴까요? 여자 중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누굴꼬? 응? 「남편 사랑을 제일…」 아, 글쎄 남편 사랑 받는 것이 물론 그렇지만 대한민국에서 말하게 된다면 누구냐구요. 누구라구요? 「아버님요」 나야 종교 대표자지. (웃음) 지금 대한민국은 노태우 대한민국이 아녜요? 안 그래요? 여자로 말하면 1번, 첫째 되는 여자가 누구든가요? 예? 「……」 옥숙? 「복숙이요」 복숙? 그게 뭐야? 하여튼 나는 모르겠다구. (웃음)
자, 그러면 대한민국 여자들이 다 기뻐해요? 야당 김영삼이의 마누라는,―마누라라고 해서 미안하지만―사모님은 어떨까? (웃음) 김대중 선생님의 내당 마마님은 어떨까? (웃음) 문제예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좋고 나쁠 게 뭐예요? 호사하고 공동묘지에 갖다가 처박을 것 아니예요?
오늘 내가 말하는 게 참된 인간의 뿌리는 무엇이겠느냐 하는 것인데, 그건 영원하고 유일하고 불변함과 동시에 시대성을 초월해야 됩니다. 환경을 초월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 애기들 있지요? 애기가 뭘 알아요, 몰라요? 애기가 아는 것이 뭐요? 먹는 것밖에 몰라요. 나도 그렇게 자랐겠지요. 어머니 젖통이면 그만이거든요. 이것만 물려 놓으면 그저 울던 것도 만사형통 아니예요? 자, 그러면 어머니가 젖먹일 때에 자기의 피살을 주면서 `요놈의 새끼야! 너 왜 내 피 빨아먹노?' 그러나요? (웃음) `어서 먹어라, 어서 먹어라' 하면서 흔들면서 젖을 흘리고 그저 발길로 차고, 오줌을 싸더라도 `아이! 좋다' 하지요? 엄마는 애기가 오줌을 싸더라도 좋아하는 거예요.
나는 엄마 안 돼 봤지만 그럴 것 같아요. (웃음) 아이고, 입으로 흘리는 것만 해도 기분 나쁜데 또 오줌까지 싸. 또 더 큰 것도 싼다 이거예요. (웃음) 그럴 때 `에이, 이놈! 벼락을 맞아라. 아이고, 젖이고 뭐고 그만둬라' 하고 탁 떼어 버리나요? 그걸 물려 놓고 그걸 뗄까봐 궁둥이를 들고 말이예요. 영감이 있으면 `영감! 큰일났소. 어서 기저귀 갖다 줘요' 해서 기저귀 갖다 주면 다리를 들고, 이러면서도 좋아하는 거예요. 어머니의 참된 모습은 거기에 있더라!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았습니다」 (박수) 틀렸어, 틀렸어, 틀렸어요! 「맞았습니다」 틀렸지, 틀렸어! 「맞습니다」 이 쌍것들! 틀렸다구! (웃음) 「맞았습니다」
문총재가 아무리 큰소리해도 소용없는 거예요. 거기에 진짜가 있는 것입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그걸 보고 `세상에 요사스러운 것도 다 봤다' 하겠어요? 요즘의 여자들은 말하기를 `아이고! 새끼를 왜 낳아? 애기를 왜 나을꼬? 내 궁둥이가 흐트러지고 가슴이 흐트러지고 얼굴이 쪼글쪼글해지는데…' (웃음) 그러는데 진짜예요, 가짜예요? 「가짜요」 왜 가짜예요? 사랑을 모르기 때문에. 어머니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불합격자입니다. 사랑의 이상세계에서는 불합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가씨들은 시집을 안 갈 수 없느니라! 없느니라! 「아멘」 이놈의 간나들, 대답을…. (웃음)
그렇게 볼 때에,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서 천하를 다 알고 대통령이 됐다고 합시다. 아들은 세계에서 제일 높은 아들이 되었지만 반대로 어머니 아버지는 꼬부랑 깽깽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 누워 가지고 오줌을 싸고, 식물인간이 돼 가지고 세월이 가는지 오는지도 모르게 됐다고 합시다. 그때에 그 자식이 어머니가 옛날에 자기를 낳아 가지고 기르듯이 그것을 다 넘고 마다하지 않고 응당히 바랐듯이 기뻐하면서 그 어머니의 시중을 들고, 아버지의 모든 불편을 다 처리하게 될 때, 그 부모가 생각하기를 `이놈의 불효자야!' 그러겠어요, `만대의 축수를 할 수 있는 효자로구만' 하겠어요? 어때요? `만대에 칭송을 받을 수 있는 효자 내 아들 아무개지' 이럴 것입니다.
꼴은 사납고, 처해 있는 것은 비참하고, 모양과 행동거지는 낙후한 것이요 용납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걸 마다하지 않는 마음 깊은 골짜기에서 참된 효자의 꽃이 피더라 이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영원히 씨로 삼을 수 있는, 효자의 열매가 열릴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더냐! 참된 아들의 모습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예」 이걸 적용하라구요.
그러면 참된 남편이란 어떤 것이냐? 결혼해 가지고 사흘도 안 돼서 차 사고로 여자의 다리가 부러졌다 이거예요. 절뚝발이가 됐어요. 이럴 때 뭐라고 그러나? 목발인지 무슨 발인지를 짚고 껑충껑충 다니는 것을 보고 남편이 `아이고, 저거 어떻게 보고 사노' 그러겠어요? 그 여자는 남편 대하기가 얼마나 미안스럽겠노? 그러면, 날이 가면 갈수록 깊은 심정으로 남편에 대한 미안감을 가지고 남편을 하고 싶고, 그런 자기를 대해 주는 남편을 대해 밤이나 낮이나, 사시장철은 물론이요 생애를 거쳐 갚는, 더 깊은 마음을 가진, 더 깊은 사연을 지닌 여자하고 그런 사연을 갖지 않고 두 다리로 돌아다니면서 바람 피우는 여자가 있다면 이 여자와 바꿀소냐, 안 바꿀소냐? 「안 바꿉니다」 여기 남자 종자들! 바꿀소냐, 안 바꿀소냐? 거기에는 더 큰 것이 있는 거예요. 마음세계에는 더 큰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남편 앞에 있어서 참에 가까울 수 있는 여자는 그런 자리에 있기가 쉽더라 하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불우한 자리에 있기가 쉽더라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남자도 역시 마찬가지로, 참된 남자도 그런 자리에 있기 마련입니다.
참된 가정도 그런 자리에 있기 마련이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모든 일족이 살고 있지마는 끼니를 겨우 잇고 사는 가정이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아들딸에게 주고 또 그 아들딸은 할아버지 손자가 굶는 것을 알고 손자를 주고 말이예요, 이렇게 대대로 물려 가지고 3대를 거쳐와서 주는 밥이 있다면 그 밥은 역사시대를 대신해서 권위를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밥이 참된 밥이예요. 이것이 4대를 거치고 5대를 거치고, 그런 가정이 없겠지만 그런 가정이 있다면 그 밥이 `나는 여러 식구에게 참된 밥이 되었노라!'고 주장하더라도 누가 머리를 들어 참소할 수가 없느니라! 이런 결론을 내려도 타당한 결론이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오늘날 문총재는, 통일교회의 무리들은 잘살건 못살건, 잘났든 못났든, 유무식을 막론하고 저 지옥에 들어가 가지고, 눈물을 머금고 골짜기를 붙들고, 산을 붙들고, 나무를 붙들고 통곡을 하면서 나라를 사랑하겠다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하고 고관대작들, 행락을 자랑하며,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나라의 미래를 염려하지 않고 사는 사람하고 진정 애국자가 어떠한 사람일 것이냐?
이 나라에는 애국자가 필요합니다. 애국자는 어떻게 사느냐? 그들은 이 나라를 위해서 나라의 제일 어려운 것을 책임지고 생명과 재산을 다 투입하고 일족을 투입할 뿐만 아니라, 일가를 투입하고 일민족을 투입해서 만세에 칭찬받을 수 있는 참의 민족 형성을 바라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 할 때에 그 사람이 참된 애국자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 결론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문총재는 지금까지 미국이나 일본에서…. 이번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도 내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워싱턴 타임즈의 책임자를 불러 가지고 특별지시를 했어요. 대한민국은 꿈도 못 꾸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누구누구 만나 가지고 이렇게 해서 타진해라. 미국은 이러지 않으면 망해!' 이러고 있습니다.
자, 미국 국민들이 반대하는 레버런 문입니다. 미국 국민들이 `저 사람은 미국에 있어서는 안 돼. 백인 사회를 몽땅 삼켜 버릴 수 있는 사나이야. 능력이 없는 줄 알았더니 비상한 능력을 갖고 있어'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기분 좋지요? 「예」 한국패들은 기분 좋지요? 「예」 우리가 가슴이 뿌드득할이만큼 좋다면 미국 사람들은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요? 가슴이 터지도록 나쁘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나를 감옥에 처넣은 그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갔던 첫걸음이 성사될 때까지 천신만고를 다해서 미국을 몰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일본도 몰고 있습니다. 한국도 몰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녀석들을 잡아다가 교육하라고 했더니 민정당이 `우―, 문총재가 민정당을 밀어주는 줄 알았더니 이게 웬 말이냐?' 이래요. 나는 민정당 밀지 않아요. 대한민국을 밀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나를 민정당 앞잡이로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잘못하면 들입다 까는 것입니다. 용서가 없어요. 그 대신 잘하라고 내가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잘못할 때는 이제는 내가 가만 안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가만히 있었습니다. 싹이 나오지 않았으니 꽃피는 것이 안 됐었다 이거예요. 이제는 싹이 나왔으니 빨리 자라야 돼요.
통일교회는 뿌리를 박았습니다. 이 뿌리는 누구도 못 빼냅니다. 대한민국의 어떤 주권자도 못 빼내고, 일본도 못 빼내고, 미국도 못 빼내요. 쳐 보라구요. 미국이 치다가 망하게 돼 있고, 일본이 치다가 망하게 돼 있어요. 대한민국이 쳐 보라구요. 지금까지 쳤습니다. 치면서 망했습니다. 결국은 나 하나 커 왔다구요.
여러분, 보라구요. 4.13선언 이후에서 6.29선언까지 제일 복잡했어요. 그때는 정치가라는 녀석들은 입도 벌리지도 못하고 다 꺼져 죽어 나자빠져 있었고, 민민투니 자민투니 하는 패들이 데모를 주동하는 요사스런 환경이었어요. 모두 어용이라고 낙인찍힐까봐 입을 다물고 있는 그 천지에 레버런 문이 나타난 거예요. 대학가의 이놈의 자식들! 교학통련을 만들어서 획― `브레이크를 걸어!' 그런 놀음을 했다구요. 박보희와 곽정환이를 내세워서 30개 대학에 바람을 일으키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회오리바람에 맞서면 바람이 일지 않아요. 돌려야 돼요. 맞선 힘을 돌려서 한바퀴만 돌리게 되면 여기에서 돌개바람이 부는 거예요.
지난번에도 나한테 그러더라구요. 지금까지 이 나라 정부 지도자 간에서는 나에 대한 평이 `문총재는 언제나 문제 있을 적마다 와 가지고 더 문제를 일으켜' 이랬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아니예요. 문제가 있을 적마다 와서 내가 아니면 못 할 일을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도 못 하는 일을 했다구요. 왜? 통일교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하느냐? 나는 많은 가짜를 원치 않습니다. 하늘의 참된 사람을 원합니다. 통일교회 교인을 늘린다면 수백만 명을 만들어 놓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밀고 또 밀고, 그저 자리잡을까봐 차 버리고…. 이놈의 자식들! 일생 동안 30년, 40년을 아무 기반 없이 허덕이면서 나라를 위해 지팡이를 끌고 공동묘지를 가더라도 `내 일생에 남은 건 이것밖에 없습니다' 하는 심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려고 했습니다. 만민이 숙연히 머리 숙일 수 있는 충의 길, 효의 길을 남기고 간 다음에 인간으로 가야 할 참된 생애의 길을 갔다고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렇습니다.
이번에 오니까, `문총재가 정치기반을 닦아 가지고 대통령 해먹으려 한다' 그러더라구요. 시시하다구요. 시시합니다. 종교를 빙자해서 대통령 해먹겠다고 그 놀음을 해요? 못난 녀석! 나 그거 원치 않습니다. 나는 공산당 때려 잡는 거예요, 공산당을. 여기 앞으로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녀석들, 오늘부터 어딘가? 부곡? 「유성이요」 유성에 모아 가지고 교육할 거라구요.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감정을 해야겠어요.
여러분은 애국하는 마음에 있어서 대한민국이 세계의 참된 나라로서 종주국이 되기를 바랍니까? 「예」 다 `예' 할 거예요. `그렇게 할 사람이 있습니까?' 할 때는 숙연해져요. 그 사람들은 올라가겠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내려가겠다는 사람입니다. 인류역사에 있어서 지옥 밑창에 가더라도 그 가운데서 충신의 도리와 열녀의 도리와 효자의 도리와 성인의 도리를 다하고 남겠다고, 어려움에 눌린 것을 잊어버리고 일편단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천년 전에 보내졌던 그 사람들도 그 앞에 머리 숙여야 되고, 만년 후의 후손들도 그 앞에는 머리 숙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애국정기를 어디에 심을 것이냐? 저 꼭대기의 대통령 자리에 심었으면 도적놈이 되는 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적놈들이 많더만.
그러면 그러한 사연을 누더기 보따리 채로 늘어놓은 대한민국을 무엇으로 감싸 가지고 이 세계 앞에 내세울 거야?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역사시대를 대표하여 참의 국민으로서 참다운 애국의 행로를, 만국 만천하의 인류가 두고두고 찬양할 수 있는 애국의 행로를 간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담판을 지은 사람은 있을는지 모르지만 민족을 초월한 그런 관점에서는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사람이예요. 무엇 갖고? 돈 갖고? 아니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집을 하나 안 지었어요. 내가 빌딩을 지을 수 있었는데도 왜 안 하느냐? 우리 교회본부를 여의도에 짓겠다고 할 때에 정부가 허가를 안 내줬어요. 본당을 짓지 못한 통일교회에서 지방교회를 지어요? 조국 광복을 위하고 만민 복귀를 주장하기 위한 하나의 하나님을 모실 전당을 지어 놓고 출발해야 되는데, 우리 통일가들이 자리를 잡고 잘살아? 안 된다구요. 요전에 일화사건, 뭐 72억을 탈세했다고 조사를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조사관들의 말이 `통일교회 간부 집에 가니까 그렇게도 비참할 수가 없더라' 이거예요. 비참하다는 거예요. 다른 회사의 이사 되는 사람의 집에 가면 황금판에 뭐,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다 해 놓고 살던데 통일교회 간부 집에는 아무것도 없고 단 하나 있는 것은 문총재 사진밖에 없더라 이거예요. 겨울이 됐는데도 불도 못 때고 찬 방에 있더라는 말, 자랑스러운 거예요.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박수)
그런 의미에서 문총재를 지적하면서 `우리 선생님 틀렸다'고 항의하는 녀석을 못 봤어요. 내 앞에 나오면 그렇게 살면서도 더 하지 못한 것을 부끄럽다고 하면서 살아 나온 통일교인에게는 민족의 숨어진 정이 띠를 달고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10년 세월이 지나가고 20년, 30년, 40년이 지나가니 문총재 아니면 남북을 통일할 수 없다는 결정적 논(論)을 주장하는 무리가 많이 생겼습니다.
요전에 임시정부에서 총무부장하던 양반이 나한테 병풍을 보내 왔더구만. 자기가 젊었을 때 쓰던 것을 말이예요. 나 그런 것 원치 않아요. 뭣 때문에 보내 왔을까요? 숭고한 애국의 정신, 나라를 잃은 슬픈 시대에 독립정신을 중심삼고 미래의 남북통일을 앞놓아가는 입장에 서 가지고, 민족이 가야 할 길 앞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줄이 연결되기를 바라면서 문총재에게 주었을 것이 아니겠느냐? 그거 나 원치 않는다구요. 어떤 아줌마는 가문을 봐도 참 훌륭한 가문인데 영계에서 `네가 좋다는 것은 다 문총재에게 갖다 맡겨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왜 그럴까요? 윤박사는 어때? 이놈의 자식, 돈이 많으면 내 좀 써먹을 텐데 왜 따라지 새끼가 되어 들어왔어?
참의 뿌리를 찾지 않으면 거짓으로 났기 때문에 거짓으로 흘러가는 거예요. 어떠한 위험천만한 모험의 자리를 극복해서라도 참의 뿌리를 찾아나서는 이런 운동을 과거로부터 지금, 미래세계에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막연했어요. 이제는 구체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문총재라는 사람은…. 아까 말했지만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류의 희망이 있다면 그 인류의 희망이 뭘까요? 행복한 것, 행복한 인류상이 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행복한 인류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인류상을 대해 가지고 하늘이 보게 될 때 `아이구! 나 섭섭해' 하게 되면 안 된다구요.
잘먹고 잘사는 미국은 지금 부르조아가 돼 가지고 잘먹고 잘살면서 호화판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더 감사하고, 못사는 것보다도 10배, 100배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잘살다 보니 개인주의가 돼 가지고 물질 제일주의로 흐르고 있습니다. 세속적 인본주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퇴폐사상을 생활이념으로 하는 민주주의, 즉 개인주의화된 민주주의를 말합니다. 그런 민주주의는 하늘이 때려부순다 이거예요.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200년 역사를 민주주의로 정착시켜 왔지만 미국은 풍전등화와 같이 꺼져 가 버리는 거예요. 꺼져 버리는 거예요.
옛날에 구교의 반대를 받으며 나라를 찾아, 새로운 이상을 찾아 대서양을 건널 때, 신교인들이 바라는 이상의 천국으로 향하여 대서양을 건너는 수난 과정에 있을 때에는 하나님이 같이해 주셨습니다.
모든 지상에 태평 왕국, 천국 이념을 성사할 수 있는 세계적 판도 위에 그들은 나라를 세웠어요. 하나님은 여기에 있어서 무엇을 바랐느냐? 그들이 만국을 대신해서 감사하고 만사에 책임을 지고 피를 흘리면서 비참한 자리에 응당히 가기를 바랐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하, 이익은 우리 것, 평화는 우리 것, 세계를 잃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국가의 자주와 행복만 추구하면 돼' 이랬다구요.
그러나 하나님은 미국만을 원치 않습니다. 세계를 위하는 나라, 하나님을 위하는 나라를 원합니다. 미국은 망해요! 안 망하면 망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같은 사람으로 말하면 안 망하면 망하게 만들어야 될 터인데, 역사를 두고 보면 하나님이 200년 동안 미국을 키워 오신 그 수고가 너무 크다 이거예요. 수고가 너무 커요. 내가 사랑하는 아버지, 그 아버지가 이 미국을 위해서, 백인을 위해서 피를 흘리고 고통을 받은 게 너무나 큽니다. 그걸 몰라주는 그 민족 앞에 내가 가서 전수해 가지고 색다른 뿌리를 갖다 심은 것입니다. 그걸 잘라 가지고 접붙여 준 거예요. 그런 국민이 없습니다.
미국이 나를 원수와 같이 여겨서 댄버리에 처넣었지만 미국 국민이 자기들이 한 역사적인 과오를 알고 난 후에는 옷깃을 여미고 레버런 문 앞에 만년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서구 문명이 아시아 문명에로 전환되는 한 포인트를 내가 만들었습니다. 이건 역사적 선언입니다. 지나가는 문총재가 아니예요. 아침에 지나가면서 하는 설교가 아닙니다. 피어린 투쟁을 중심삼고 생사의 모든 것을 걸고, 일생을 분명히 섭리사적인 운명에 걸고 투쟁한 실적권 위에서 선언한 말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요전에 워싱턴 타임즈 편집국장하고 부사장이 와서 `제발, 선생님 와 주소! 아이구, 선생님 없으니까 얼마나 허전한지요. 옛날에는 미국이 제일인 줄 알았는데 문총재 없는 미국은 사막 같습니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표준이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도 보면 뼈가 없거든요. 전부 다 향락주의로 나가떨어지는 것입니다.
8시 10분이군. 자, 이제 그만하면 대강 알 것입니다.
통일교회 이 귀신 사촌들, 귀신 사촌이 영신이예요, 영신(靈神). 영인체를 제일 좋아하는 게 통일교회 패들 아니예요, 응? 귀신 사촌이라구요. 요전에 귀신 흥진이 왔다 갔지요? (웃음) 아, 그렇잖아요? 여러분은 그 귀신 흥진이한테 뭘 잘하라는 교육 받았어요? 영신 흥진이 왔다는 거예요. 흥진이 대신입니다. 그래서 뭘하라고 했느냐? 부모님한테 절대 복종하라는 거였습니다. 왜? 참된 애국의 길을 가는 사람은 아버지밖에 없다고 흥진은 생각한 거예요. 영계에 가 보니 아버지가 가르쳐 주는 애국지도(愛國之道)는 만세인을 움직일 뿐만 아니라 만국이 언제나 동화할 수 있는 하나의 주체적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았다는 거예요.
문총재, 나 돈 있어요. 이번에 와서 많은 돈을 썼습니다. 이제 천 오백 개 교회를 지으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 교회에 1억씩만 하더라도 천 오백 억에 달합니다. 여러분에게 돈 좀 주면 좋겠지요? 왜 그러느냐? 지금 내가 돌아온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서 이스라엘 나라를 찾아온 것과 같아요. 나는 북한의 김일성한테 몰리고 남한에서 몰리던 사람이 세계에 가서 패자가 된 것이 아니라 세계에 있어서 대한민국에 줄 수 있는 기반을 중심삼고 돌아왔습니다. 물이 흘러가면 깊은 데로 흘러갈 것을 알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내 신세를 져야 될 것을 알고 찾아온 것입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내 힘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찾아왔지 내가 신세지러 온 사람이 아니예요. 주러 온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서 돌아와 가지고 낙후된 자기의 향토를 붙들고 통곡한 이유가 뭐냐? 자기의 고향을 찾아왔지만 자기들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이 다 황폐됐고, 그들이 지성을 모아 하늘을 추앙했던 성전이 다 폐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셨던 성당이 다 황폐해졌어요. 그래서 나라를 찾기에 앞서 이것을 수리해서 복구해야 됩니다. 수복을 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뜻을 위해서 수많은 종단 앞에 섰지만, 십자가를 지고 피 흘리는 수난길을 가고 민족을 대표해 가지고 무너진 민족의 정통성을 세워야 하는 길을 닦아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면 뿌리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나 뿌리가 있다구요, 뿌리가. 뿌리는 나타나서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는 나타난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교회를 보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마는 있다구요.
내가 사할린이든 뭐 어디를 가든 십만 대중을 모으는 것은 문제가 없어요, 이제 시작해 가지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마는 아무것이 있습니다. 남북의 분열상과 교파의 분열상, 정당의 분열상, 혼란된 사회상에 나 레버런 문이 뭘하러 왔을까요? 나, 나라를 망치러 오지 않았습니다. 돌아가는 소용돌이에 철주(鐵柱)를 꽂기 위해 왔습니다. 개인으로 돌아가고, 가정으로 돌아가고, 민족으로 돌아가고, 국가적으로 돌아가는 소용돌이에 철주를 박아 놓아야 됩니다. 이게 이동하면 안 되는 거예요.
온갖 사탄을 대해 가지고 수많은 가정들을 지배하고, 종족을 지배하고, 민족, 국가를 지배해 나오던 악마 앞에 있어서 내가 하늘을 대표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박아 놓은 철주는 누구도 뺄 수 없습니다. 이걸 붙들고 하나된 가정은 뺄 수 없습니다. 하나된 종족, 민족, 국가는 뺄 수 없어요.
남북이 통일되어 가지고 깃발을 들고 나올 때에 우주는 이 중심의 운세를 받지 않으면 자빠지는 거예요. 기울어진다구요. 본연의 참된 사랑의 추, 하나님의 본질적인 사랑의 추를 딱 박아야 됩니다. 부동(不動)의 전통적인 주축을 박아 놓아야 된다구요.
하늘적으로 볼 때에 참된 가정, 이상적으로 볼 때에 참된 개인이 없어요. 다 낙방입니다. 참된 가정이 없어요. 참된 종족이 없어요. 참된 민족이 없어요. 참된 국가, 참된 세계가 없습니다. 이게 점점 복잡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예수님을 중심삼고, 4천 년의 인류역사를 중심삼아 와 가지고 뭘했느냐? 나쁘게 번식한 것을 종교를 중심삼고 내적인 면에서 하늘과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독교의 이름으로 세계 판도를 한꺼번에 지배할 수 있었던 때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밖에 없었어요. 그때밖에 없었다구요.
처음과 마지막 때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추, 그 추는 어디로 갈 것이냐? 민주세계로 가야 되는데 그것이 한국이었습니다. 전부 다 벌여 놓은 것이 전부 여기서 하나돼야 됩니다. 이상적 천주형과 이상적 개인, 이상적 가정, 이상적 종족, 이상적 민족, 이상적 국가, 이상적 세계권 내에 우주가 딱 들어가 품겨야 할 텐데 그것이 다 파탄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상적 개인이 파탄되고 가정이 파탄되고 종족, 민족, 국가가 파탄됨으로 인해 세계가 안정된 참된 기원의 뿌리에 접붙일 수 있는 길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날 통일교회는 탕감복귀의 수난길을 가서라도 이 일을 전부 다 수습해 놓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었던 좋은 판도를, 유엔기구를 중심삼고 미국과 기독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었던 것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주류사상을 이어받아 참된 사랑의 전통적인 내용을 중심삼은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이상적인 본연의 추를 꽂아 놓아야 됩니다. 그래야 그걸 중심삼고 닻줄로 맬 수 있는 것입니다. 모델이 없다구요, 모델이.
그런 의미에서 문총재는 참부모라는 말을 했습니다. 참부모가 뭐예요? 거짓된 뿌리의 세계에 비로소 참의 뿌리를 꽂는 거예요, 참의 뿌리를. 참부모의 인연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재림사상을 중심삼고 순간에, 7년 이내에 하나될 것을 져버림으로 말미암아 4,000년 역사를 40년에, 한국역사 4,300년을 43년을 중심삼고 재탕감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를 중심삼고 연결하여 횡적으로 다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것을 문총재는 세계적으로 치렀어요. 세계의 나라와 투쟁하고, 세계의 종족, 세계의 가정, 세계의 개인 앞에서 투쟁했습니다. 투쟁했지만 그들이 나를 때려치우지 못했어요. 별의별 짓 다하고, 동으로 서로 몰아넣었지만 난 자리를 딱 잡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에 돌아온 것은 남북을 중심삼고 천주복귀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 문총재와 하나된다면 남북은 틀림없이 통일될 것입니다. 돼요, 안 돼요? 「됩니다」 통일돼요, 안 돼요? 「됩니다」 저, 윤박사? 「됩니다」 어떻게 알아? 어떻게 아느냐 말이야? 그것은 문총재를 두고 보면 압니다. 문총재가 지금까지 살아나온 삶은 전부가 안 된다는 것을 전부 되게 만든 삶이었습니다. 내가 만든 것이 아니예요. 천운이, 천운이 그렇게 한 거예요. 아까 말한 천운이….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잘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운을 타서는 안 돼요. 노태우씨가 잘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운을 타서는 안 됩니다. 천운을 타야 돼요. 그런데 천운을 탈 수 있는 길을 몰라요. 그래서 내가 그것을 가르쳐 주려고 교육을 받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안 받았다가는 큰일난다구요. 이것 가서 보고들 하라구요. 그 양반에게 이야기를 다 한 건데 뭐. 꼭대기에서 다 아는 얘기라구요. 교육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정부, 학교의 모든 교장들, 선생님들도 전부 다 교육시켜 보라구요. 사실인가, 아닌가. 20명 데려다가 교육시켜 놓았더니 `아이구, 몰랐습니다. 아이구, 몰랐습니다. 이럴 줄 몰랐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40년 역사를 눈으로 보고 자유세계에 피폐한 결과를 가져온 것이 한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국가적 책임을 추구할 수 있는 역사적 조건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잘한다고 뭐 큰소리치던 사람들이 완전히 항복으로 돌아섰습니다. 여기 국회의원 양반들, 왜 왔어요? 내 얼굴 보려고 왔어요? 통일교회 원리의 가는 길이 어떻다는 걸 알기 때문에 오지 않았어요? 남북통일을 중심삼은 이 일이 올림픽보다도 더 시급한 문제입니다. 행정부 무슨 무슨 부처의 요인을 찾기보다 더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렇게 심각한 사람이 누구 있어요? 나 외에는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잠을 자고 다 하지만 난 그럴 수가 없습니다. 내가 미국에 가서 감옥에 갔던 것은 이 날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일본 조야에서 낫다는 사람들의 코를 꿰어 가지고, 행렬을 지어 가지고 `대한민국으로 가!' 명령을 한다면 전진구호에 맞춰 가지고 전진할 수 있게 만든 것도 이 날을 위한 것입니다.
세계적 사조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돌고 도는데 기둥이 있어야 됩니다. 여기서 돌기 시작하면 어디로 갈까요? 그러니 기둥을 박아야 돼요. 기둥을 박으면 여기에 모래산이 생겨납니다. 돌고 돌아 세계로 돌아서 여기에서 이상적 탑이 생겨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역사적 배경을 중심삼고 볼 때에, 그 배경이 진짜 참이었느냐 이거예요. 문총재가 가는 길이 진짜 참입니다. 그 참이라는 것을 어떻게 여러분이 아느냐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보다 참될 수 있는 기반은 보다 어려운 자리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애국자가 다섯 명이 있습니다. 다같이 애국자예요. 어떤 사람은 다리에 총을 맞았어요. 어떤 사람은 손가락에 총을 맞고, 또 어떤 사람은 여기에 흉터가 남게 되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옆구리가 째졌어요. 이럴 때 누가 더 애국자냐 이거예요. 총 맞은 다섯 사람 가운데 생명에 위협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누가 맞았느냐, 이 기준을 중심삼고 1번, 2번, 3번, 4번이 측정되는 거예요. 맞는 이론이예요, 안 맞는 이론이예요? 「맞는 이론입니다」 총을 맞아 눈깔을 빼앗긴 두 사람이 있다면 말이예요, 눈깔을 하나 더 빼앗긴 사람이 더 애국자예요. 같은 총을 맞아 가지고 눈깔을 빼앗기고 왼눈깔을 하나 더 빼앗겼으면 그 사람이 1번입니다. 같이 두 눈깔을 빼앗겼는데도 손까지 하나 달아났다면 그 사람이 일등이예요. 같이 손도 둘 달아났는데 발 하나가 더 달아났다면 발 달아난 사람이 일등이예요. 이것 맞아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아침부터 내가 땀을 흘리며 무슨 얘기를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게? 두 시간이 되었는데. 삯꾼 못 하겠으면 보따리를 싸고 어디로 도망갈 것 아니예요? 심각하다구요. 나, 종교 지도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핍박받은 왕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보다도, 공자보다도, 누구보다도 역사 이래에 종교 지도자로서 나의 능력으로 싸웠습니다. 나는 개인으로서 가정·종족·민족·국가를 넘었어요. 수많은 국가 민족이, 수많은 주의 사상, 철학을 하고 뭘하건간에 종교 지도자는 나를 반대했습니다. 반대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어요. 쳤는데 친 녀석이 깨졌지 난 안 깨졌어요. 왜? 참이기 때문입니다. 기분 좋지요? 참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 천리, 이치가 그런 논법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가르친 것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 가는 길이 참된 삶의 길이라고 말이예요. 보다 큰 것을 위해서,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새로운 종족입니다. 이 통일교회는 대한민국을, 민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돼요. 민족은 나라를 위하여, 나라는 아시아를 위하여, 아시아는 세계를 위하여 희생해야 돼요. 수고로운 길을 도피하고자 하는 사람은 거기에서 끝장입니다. 거기서 뒤로 돌아서야 하는 거예요. 주인이 아닙니다. 그 이상의 수고로운 길을 이어받고 나서겠다는 사람이 후대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는 문선생이 간 다음을 걱정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싸움이 성립이 안 돼요. 보다 희생하겠다는 사람, 보다 전체를 위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사상을 이어받아 가는 거예요. 나 이상 위해서 핍박받는 사람들이 은혜받기 마련입니다. 선생님의 아들딸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행복된 만국이 환성을 지르는 데서 나는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고 싶다' 이래야 돼요. 사탄까지도 안 따라가겠다는, 사탄까지도 싫어할 수 있는 그 자리에 가서 하나님의 왕자의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의 효자의 도리를 세우게 될 때는 사탄이 영원히 침범할 수 없는 왕국권이 되느니라! 「아멘」 (박수) 윤박사 알겠어?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 따라가고 싶어요? 「예」 말이야 잘 발라맞추지. 일생 동안 잘먹고 잘살려고 그랬지 언제 내 얘기를 들어 봤어요? 여러분 마음은 매일같이 자리잡고 싶은데 선생님은 그저 고생시킬 것만 생각한다고…. `저 양반은 뭐 어떻게 우리하고 원수인지 고생만 시키려고 자꾸 그러노? 이제 이만했으면 남과 같이 살 수 있는 돈도 있고 거들먹거릴 수 있는 판국도 되었는데, 도와주지도 않고 그 돈은 세계를 위해서 전부 다 흘려 버린다'는 거예요. 자기들은 따라지 새끼처럼 고생만 시키니, 그런 아비를 따라갈 수 있어요? 그런 아비는 쌍놈의 아비예요, 쌍놈의 아비. 망할 애비 아니예요? 「아니요」 뭐야, 이 쌍거야? 「아니예요」 진짜 아니예요? 「예」 그럼, 전부 날 닮아 가게요? (웃음)
보라구요. 문총재같이 불쌍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 불쌍한 사람입니다. 친구도 없고 부모도 없습니다. 어머니는 내가 학교 공부하게 되면 문중을 위해서 사는 남자가 될 줄 알았다구요. 그런데 이게 무슨 도깨비 바람이 들었는지 하나님의 뜻인지 모르지만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고…' 이러면서 다 허풍쟁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만 자꾸 불어대고 말이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말을 그렇게도 안 들을 수 있어요? 그거 불효 아니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불효예요, 내가 불효예요? 아, 둘 중의 하나는 불효 아니예요?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보게 된다면 틀림없이 내가 불효예요. 그렇지만 내가 보게 될 때는 틀림없이 효자입니다. 어떤 게 맞는 거예요? 천리길을 마다 않고 찾아와서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를 보고 차렷하고 호령을 한 거예요. `아무개 딸 김 아무개는 내 앞에서 사라지시오. 그런 아들을 낳은 어미라면 내 어미가 아니오' 하고.
배가 고파 굶어 죽는 판국인데 미싯가루 갖다 놓고는 `너만 먹어라. 너만 먹고 다른 사람은 못 본 척해라' 이랬지만 그런 교육은 나하고 통하지 않아요. 나만 입으라구요? 나는 바람에 얼룩진 옷을 입으면서도 장가 보내려고 준비했던 명주 저고리 무슨 뭐 어떻고 그런 거 면회 한번도 안 오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다 나눠 줬습니다. 그것이 싫다고 하는 어미는 내 어미가 아니예요. 그들이 감방에 있으면서 제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나를 부모 대신 방문하고, 형님 대신 방문하고, 스승 대신 나를 의지하려고 하는 판국이 벌어졌는데, 거기에서 자기 혼자 미싯가루를 싸 가지고 베고 자고, 자기만 먹겠다고 그러라구요? 나 그거 못 합니다. `그런 교육을 하려거들랑 꺼지라구. 오지 않아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분하겠어요. 갔다 와서는 네다리를 펴고 누워서 `이놈의 자식 때문에 또 당했구만!' 그러는 거예요. 실컷 울어라 이거예요. 그런 어미라면 눈에서 눈물이 나야지. 이런 불효가 어디 있어요? 나 일생 동안 어머니 아버지에게 선물 하나, 손수건 하나도 안 사 줬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인들에게는 집을 사 주고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천지에 이런 불효가 어디 있어요? 수십만 벌 양복을 해주고 수억 그릇의 밥을 퍼먹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내 어머니에 대해서는 안 했어요. 내 나라에 있어서 충신의 칭호를 받고 세계의 성인이요 하늘나라 성자의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걸 알았기 때문에 내가 어머니를 거역한 것입니다.
효자의 길을 가겠다는 자식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영계에 가 보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노! 거 잘못됐어요? 어머니가 잘못되었나요, 내가 잘못되었나요? 그렇기 때문에 그 아버지 어머니를 대해 기도를 한마디 안 했어요. 돌아가셔서 영적으로 나타나 가지고 얘기를 하니 어떻게 죽은 걸 알았습니다.
내가 아무개 아들로 아무개 문중을 통해서 하늘의 사명을 받고 태어나 그런 깃발을 들고 나설 수 있는 사나이로서 살겠다고 맹세한 걸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핍박의 일로를 당연지사로 알고 소화해 나온 것입니다. 내 앞에 있는 역사시대를 모두 거쳐오는 데에 총칼이 위협을 했고 별의별 것들이 위협을 했습니다. 돈이 위협을 하고, 권력이 위협을 하고, 지식이 위협을 했어요. 모든 것이 위협을 했어도 다 물리쳤습니다. 역사시대에 패자의 서러움을 안고 망해 간 무리들이 원한을 남긴 고빗길마다 나를 때려잡자고 했지만 그 모든 요사스러운 것들은 다 흘러가 버린 거예요.
참을 칠 수 없습니다. 공격은 할 수 있으되 때려 죽일 수는 없습니다. 정복을 못 해요. 알겠어요? 「예」 악을 아는 사람입니다. 참의 자리에 서 있었기 때문에 옥중에서까지 별의별 시험을 다 했지만 나를 정복 못 했어요. 공격을 받으면서 내가 정복해 나왔습니다. 개인적 정복, 가정적 정복, 종족적 정복, 민족적 정복을 거쳐서 세계에 새로운―한국 민족이 아니예요―선민, 제3 이스라엘 국민을 편성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보다 많은 6천만 이상이 되게 될 때에는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도 남을 것입니다. 자, 이런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러면 참의 뿌리는 어디에서 내려요? 우리 인류의 참의 뿌리를 알아야 되겠어요, 참의 뿌리를. 어머니 아버지는 사랑을 중심삼고 최대의 기쁜 자리와 최대의 슬픈 자리를 동시에 소화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게 참된 부모입니다.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는 죽어갈 수 있어야 된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사랑은 생명의 근본입니다.
사랑이 먼저냐, 생명이 먼저냐 할 때, 생명이 먼저가 아닙니다. 사랑이 먼저예요. 부모의 사랑이 먼저입니다. 거기에서 우리의 생명이 태어난 거예요. 그래서 나는 사랑에서 태어났고 사랑에서 살다가 사랑에서 죽어가는 것입니다. 사랑을 저버리고 사랑을 제거하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남기고 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으로 위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되고, 부부가 되어야 되고,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사위기대 이상 실현이, 천국의 보화의 기지가 여기서 설정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창조이상 실현입니다. 창조이상 실현은 무엇이냐?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사위기대 완성, 모든 것이 다 여기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12대상권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딱 맞는 거예요. 나는 그러한 것을 가르쳐 주고, 그렇게 살아 온 사람입니다. 보안경을 끼고 보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요전에 보니까 젊은 여자들, `축복 때가 되었으니 결혼시켜 주소. 선생님은 왜 축복 때가 되었어도 안 해줄까?' 이래요. 안 해주면 안 해줬지, 여러분이 항의할 수 있어요? 시집 장가 가고 싶으면 가라구요, 세상에 나가서. 통일교회에 시집이나 장가가려고 들어온 사람이 있다면 다 쫓아내려고 합니다. 나가라구요. 젊은 처녀들이 머리가 희끗해 가지고 할미새 꽁지 되어, 저 윤박사 머리처럼 하얗게 되어 자식이 하나도 없어 가지고 달랑달랑 혼자 공동묘지에 죽어갈 때 꽃 한 송이 넣어 줄 사람도 없이 비참하게 죽더라도, 나라를 사랑한 애국자였거들랑 후대에 새로운 천지가 되거든 지상에서 못 했던 것 천상세계에서 다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된 남자 여자, 참된 여자와 남자의 기원은 뭐냐? 참된 어머니 아버지를 만나서….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넘어가야 됩니다. 사랑이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 이 순서가 바꿔졌어요. 생명이 먼저예요, 길이 먼저예요? 길하고 생명하고 어느 것이 먼저냐구요! 길이야 저 사돈 팔촌이 사는 생활도 길이 아니냐 이거예요. 우리가 일족을 거느리고 일가를 거느려서 사는 데 있어서, 일국과 일족을 중심삼고 사는 데 있어서 무엇이 중심이예요? 사랑이 중심입니다.
어저께 우리 엄마는 한씨라고 해 가지고 한씨 종친회를 가졌는데, 명예회장이 되었다고 나한테 뻐기더라구요. (박수) 아이, 가만있어요. (박수) `문씨 종중은 40만이고 한씨 종중은 60만이니 60만이 더 많지요?' 이래요. 좋아요. `60만이 나라를 사랑하는 거하고 40만이 나라를 사랑하는 거하고 어떤 것이 더 커요? 그건 내가 크지' 이랬는데 (웃음) 누가 이겼어요? (웃음) 암만 큰소리해야 내 말을 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싸우질 않아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투질 않습니다. 그게 크니까 창고 구멍이 많거든요. 깊고 구멍이 많습니다. 뭐가 옆에서 `빵!' 하더라도 싹 뻗어 나갈 수가 있다구요. 알았지요? 「예」
자, 그러면 문총재는 참된 개인적 남자의 생활을 어떻게 걸어왔느냐 이거예요. 소년시대부터, 나는 싸움도 잘했습니다. 싸움을 잘했다구요. 싸움 잘하던 싸움패가 어떻게 문교주가 되었을까요? 불의를 보고는 못 참아. 못 참아. 못 참아요.
동네에서 가난하게 사는 아줌마가 아기를 낳았는데 말이예요, 미역이 없고 쌀이 없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밤에 어머니가 고방문을 채우고 들어가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고방문을 다 뜯고 쌀을 갖다 주었어요. 도둑놈 새끼지요? 부모한테 이런 불효가 어딨어요? 쌀을 안 갖다 주나, 미역을 안 갖다 주나! 그러고는 동네 개가 짖으면 `이놈의 개, 나 보았다고 하지 말라'고 하고, `이놈의 남편, 나 보았다고 하지 말라'고 했다구요. 그렇게 살다 보니까 내가 문교주가 되었어요. 그거 이해 못 하지요? 하나님은 역설적인 논리를 통해서 정당한 길을 찾아간다는 걸 내가 알았기 때문에 그 놀음 한 것입니다.
우리 삼촌이―여기에 용기 왔나?―욕심이 많았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왔다갔다하는 길에 참외밭이 있었는데 매일 이 참외 냄새 때문에 전부 다 환장합니다. 원두막을 길가에 만들어 놓고는 말이예요, 하나도 안 따 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하루는 `참외 먹고픈 아이들은 전부 다 포대자루 가지고 아무때 와라!' 이랬어요. 밤에 열두 시쯤 되어 가지고 한 고랑씩 전부 다 뽑아서 따라고 했어요. (웃음) 이래 가지고 싸리밭에 갖다 쌓아 놓고는 몇 시에 와서 먹고 가라고 하면 새벽같이 와서 실컷 먹고 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야단이 벌어졌어요. 암만 해봐야 조카 문아무개밖에, 나 밖에 없거든요. (웃음) `내가 이걸 했어요. 삼촌!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가끔 가다가 참외 한 개씩 줘야 되겠어요, 절대 안 줘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줘야 되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알긴 아누만요. 그럼 내가 이렇게 나눠 줘도 괜찮지요?' 그랬더니 `허허 그거 좋은 일이야. 네가 하는 일인데 그렇게 해야지' 이럽니다. 그렇게 내가 조건을 걸고 즉각적으로 해치운 거예요. 야단하고 그랬지만 삼촌이 진 거지요. 내가 진 것 아니예요. 동네 사람들이 내가 죽으면 통곡이 벌어지더라도 우리 삼촌 죽으면 통곡이 안 벌어진다 이거예요. 이게 이상하잖아요. 선이 가는 길이 그렇더라 이거예요.
나는 대한민국에서 일등 대표로 욕을 먹은 사람 아니예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나 이상 욕먹었다는 사람 있으면 손들라구요, 내가 물어 볼 거라구요. 좁쌀로 산을 쌓고 남을이만큼 욕을 먹었어요. 제일 분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통일교회 제일 열성분자 된다고 하던 녀석들이 감옥에 떠억 가게 되니까 `하나님의 아들일 게 뭐야? 수갑 차고 감옥 가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이야? 우리는 그런 하나님이 온다 해도 믿지 않는다'고 할 때였습니다. 지금까지도 내가 그때의 그 소리를 잊지 못해요. 가짜 하나님을 믿고 나가는 사람들은 말년에 비참하여야 된다는 결론이예요. 진짜 하나님을 믿겠다는 너와 나의 하나님 중에서 어떤 게 진짜 하나님인가 끝날에 가 보자 이거예요. 그들은 다 여기서 흘러가 버렸고, 욕먹고 감옥에 들락날락하던 문총재는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사나이가 됐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이제 만나려고 해도 일족이 다 없어졌더구만.
그거 누가 보호하사? 누가 보호하사? 「하나님」 기성교회가 보호하사? 아니예요. 기성교회 목사가 암만 큰소리해 본들 그들은 가짜예요! 내가 몰리고 쫓기는 자리에 있었지만 내가 가는 길이 참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호하사 남아지게 되었느니라! 아멘! 「아멘」 (박수)
기분이 좋아서 박수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게 되기 위해서 박수치는 거예요? 「기분이 좋아서요」 왜? 선생님이 그렇게 해서 이겼다고 기분 좋아하는 것은 선생님 것이지 여러분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될 수 있는 자리에서 기뻐하겠어요? 「예」 그러면 죽으라구요. 성경에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뭐라고 했나요?
끝날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하였지요? 자기를 제일 사랑하는 것, 제일 좋아하는 것이 자기를 심판대로 끌고 가는 미끼감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미끼감이라는 것을. 젊은 각시들은 총각놈이 미끼감이고, 총각놈 앞에는 각시들이 미끼감이예요. 그리고 시집가겠다는, 허공에 뛰는 허영심 많은 여자들은 대학교 간판이 미끼감이예요. 그다음 뭐냐 하면, 요즈음 호화스럽게 오색가지 찬란한 옷을 입는 것도 미끼감입니다.
요즘에 뭐 미니? 미니 스커트가 또 바람분다고 그래요, 이 썅것! 아이고! 그놈의 미국 간나들은 궁둥이를 내흔들고…. 그놈의 볼기를 몽둥이로 치고 팼는데, 또 이거 미치겠구만. 어저께 그런 방송이 난 후 미치겠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미니 스커트고 뭐고 모두 벗고 살자, 그까짓 것! (웃음) 정 그러고 싶으면 아예 벗으면 끝날 것 아니예요. 왜 올라갔다 내려왔다해요, 전부 다 벗어 던지지. (웃음) 훈도시(ふんどし;남자의 속옷)로 뚜껑만 하면 될 거라구요. 내가 선포해 버리기 전에 가만있으라구요.
그런 선포를 한다구요. 내가 하자면 통일교회 패들은 해야지 별 수 있어요? (웃음) 나부터 하고 우리 엄마부터 하는데, 안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어요? 「해요」 집에서 줄행랑을 치고 매를 맞고 쫓겨나더라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 나오는 데 쫓겨나고 별의별 짓 다하지 않았어요? 한번 진짜 해보면 좋겠다! (웃음)
자, 오늘 제목이 `인간의 참된 뿌리를 찾아서'인데, 참의 뿌리가 어떠하냐? 자기를 중심삼은 자아 자각으로부터 타락했기 때문에 자아 부정을 실천해야 돼요. 악한 세상에서 자아 자각의 전통적 역사를 이어 오던 습관성을 무엇으로 부정시킬 것이냐? 대한민국 사람은 고추장 먹고 김치 깍두기 먹던 것을 암만 세계의 호화찬란한 왕자의 자리에 앉더라도 잊을 수 없습니다. 습관성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라는 걸 나는 잘 알아요. 스테이크 양 요리가 펼쳐진 그런 식탁에 있으면서도 김치 깍두기가 웬 말이고 고추장이 웬 말이예요?
전통 문화를 밟고 올라서고 생애의 습관성을 극복하여야 할, 자주적인 자아의 권익을 찾아가야 할 운명권이 여러분이 가야 할 길 앞에 놓여 있습니다. 참된 길이 부르고 있어요. 그러한 주체적 입장에서 당당히 갈 수 있는 생명력의 주체인 남자 여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대의 우리 조상들과 선지선열들, 세계의 선지선열들이,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50억 인류와 후대에 올 수천억의 우리 후손들이 사랑의 전통적 기준을 세워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디서부터 얻느냐? 왕자의 자리에서 얻는 것이 아니예요. 저 지옥 밑창, 지옥이 12층이라면 그 몇몇 층 내려가서 세워야 됩니다. 왜? 그래야 사탄이 침범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참의 뿌리는 거기에서 뿌리를 내립니다. 거기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참의 뿌리에 접해야 할 운명을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을 넘어서 가정, 가정을 넘어서 종족·민족·국가·세계가 그 뿌리와 접하여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이게 안 되어 있으니 문총재는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뿌리를 연결시키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개인의 뿌리, 가정의 뿌리, 종족의 뿌리, 민족의 뿌리, 국가의 뿌리, 세계의 뿌리를 연결시켜 가지고 남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운명을 해결짓기 위한 새로운 뿌리를 설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중심삼고 북한을 해방하자고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여기에서 비로소 참된 인류의 해방이 벌어지고 참된 인류의 해방을 제시할 수 있는 이상적 사랑의 뿌리가 용솟음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이 일을 위해서 동원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응? 이놈의 간나 자식들! 통일교회에 취직하러 들어왔어? 엉?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를 때 통일교회에 취직하라고 불렀을 것 같아요? 아니예요. 하나님이 찾고 있는, 깊은 마음속으로 소망하고 있는 참된 나라 건국을 위해서 불렀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소명하시기를 나라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정착지가 나라입니다
남북 해방의 함성이 드높이 들리게 될 때에 온 역사시대에 왔다 갔던 성인현철들이 `오늘의 기쁨을 찬양할지어다!' 이러고, 만국의 백성이 국경을 무시하고 넘어서면서 통일천하가 왔다고 만세를 부를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세계적 판도가 되어야 돼요. 지구가정이 되어야 돼요. 지구촌 시대가 아니예요? 지구가정의 시대를 어떻게 찾아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통·반 격파라는 말은 여기에 해당하는 거예요. 알겠어, 여기 김회장? 「예」
보라구요. 몇 단계예요? 몇 단계인가 세어 보라구요. 대통령, 도지사, 군수, 면장, 이장, 반장, 가정, 몇 단계예요? 엉? 몇 단계예요? 7단계예요. 계층은 7단계이고 단계는 6단계예요. 금년 대통령이 몇 대인가? 「13대입니다」 `나, 보통사람이다'라고 하잖아요. 다 내려왔어요. 보통사람이 되어야 돼요. 가정의 대통령인데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야 됩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거 보통사람이 뭘해요? 역사적인 애국의 혼을 집결시켜 하늘땅을 꿸 수 있는 쇠꼬챙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못 되었다 이거예요. 몇 대 대통령이라구요? 「13대」 6단계니 남자 여자 합하면 12수입니다. 거기에 7수를 대표하니 13대예요. 마지막입니다. 이번에 망하면 문총재는 보따리 싸 가지고 이민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는 대한민국 백성만이 아닙니다. 미국이 나에 대해 `미국의 애국자는 레버런 문이다' 이러고 있는데, 일본에서도 `일본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이라고 하고 있다구요. 1세는 전부 다…. (녹음이 잠시 끊김)
나는 가야 할 운명길을 똑똑히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바빠요. 심각하다구요. 성경에 보면 13수가 제일 나쁜 수라는 걸 알게 됩니다. 열두 제자 수를 갖춘 거기에 중앙 수까지…. 그런데 여기에서 가룟유다를 중심삼고 예수를 팔아먹었다는 거예요.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봄절기를 맞이해야 될 터인데 여름절기도 못 맞았고, 가을절기도 못 맞았어요. 겨울절기가 반대한 거예요. 예수를 팔아먹을 것을 혼자만 얘기한 것이 아니라 제자들끼리 쑥덕쑥덕 의논했다는 거예요. 중앙을 잃어버렸으니…. `써틴(thirteen;13)' 하게 되면 서양에서는 제일 나쁜 수가 되었다구요. 열두 방위수를 못 가지게 된 것입니다.
도를 대신하여 나라에 충성하는 가정, 군을 대신하는 충신의 가정, 면을 대표하는 가정, 리를 대표한 가정, 가정을 대표한 가정, 그것이 사랑의 추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추가.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로 갈수록 클 뿐이지 이것들의 추는 변함없는 사랑의 공통분모입니다.
오늘날 문총재가 참부모라는 이름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막혔던 담을 헐고 역사시대를 통해서 종횡의 모든 단계적 분야를 헤치고 문을 개방시킬 수 있는 내적 심정권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승리적 기반은 내 기쁨뿐만이 아니라 하늘땅이 기뻐해 주고 역사가 기뻐해 주고 시대가 기뻐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단계에서 기뻐해야지 역사를 부정하고 과거를 부정해 가지고 기뻐하면 안 되는 거예요. 과거, 현재, 미래에 같이 기쁠 수 있는 내용으로 남아져야 됩니다.
참의 뿌리는, 몰리더라도 그 뿌리는 원래 살아 있는 거예요. 산 세포는 뿌리가 닿으면 다 연결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참의 뿌리가 오래 되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나라가 나오는 거예요. 국가 형태로, 잎 같은 것, 가지 같은 것이 다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살아 있어요? 통일교회 패들은 전부 다 잎 같은 것입니다. 이것을 뜯어다가 전부 면에 갖다 처박을 거예요. 면에 심어야 되겠다구요. 심는 것을 환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 남 눈치 보지 말아요. 어디 좀 보자, 똑똑히 좀 보자구요. 너, 사길자는 뭐야? 이게 뭐야? 이렇게 들고 있어! 좀 보자. 보자구요. 처음 온 사람들은 뭘 모르니까. 좋아, 좋아요. 똑똑히 들라우, 이 쌍것들아! 내리라구.
다섯 손가락 중 이것이 중앙이예요. 삼팔선이예요.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삼팔선. 요 면이 딱 그 자리입니다. 대통령을 중앙으로 놓고 도·군·면, 그다음에 리·반·가정입니다. 이것이 살면 나라가 삽니다. 여기에 있어서 성전을 갖추게 되면 나라를 엮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1500개 교회를 순식간에 지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돈은 누가 대고? 누가 대요? 우리 남자, 여자들을 팔아서…. (웃음) 여러분을 팔아서도 돈이 안 나가면 선생님을 팔아야 돼요. 부모를 팔아서라도 해야 됩니다. 면에 있는 아들딸들을 살려주기 위해서 내가 희생길을 바로 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아이구, 어머니 아버지 희생시키고, 조업전(祖業錢) 받아 가지고 잘살겠다…. 아닙니다. 조혼전은 뼈다귀가 있어요. 피눈물로 엮어진 돈입니다. 애국이라는 지조가 거기에 뿌리박혀 있습니다.
이것을 만국에 뻗쳐야 돼요. 조혼전을 자기 위해 쓰는 사람은 3대, 7대를 못 갑니다. 3대를 넘기가 힘들어요. 끝장나는 거예요. 그렇지마는 조혼전을 팔아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썼을 때에는 거지가 되더라도 그 일족에게 나라를 치리할 수 있는 후손과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귀한 사람을 보내 주는 것입니다. 돈보다도 귀한 사람을 찾아서 보내 준다는 거예요.
내가 내 아들딸을 가만 보는 거예요. 내가 돈 있으면 아들딸을 공부시키고 뭐…. 우리 어머니 지금도 걱정하는 게 그거예요. 지금 봄이 되니까 어머니 마음에 새싹이 나올 때가 되었거든요. `아이고, 애기 보고 싶어. 아이고, 애기 보고 싶어' 이렇게 애기 보고 싶다는 겁니다. 그게 나한테 통해요? 애기 보고 싶으면 나라를 찾아야 돼요. 나라를 찾지 않고는 애기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남북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내 아들이 총대를 메야 돼요. 레버런 문 직계 자녀들이 먼저 선두에 서야 됩니다. 내 일대에 그거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 역사를 중심삼고 보면 내 1대에 다 해치웠습니다.
예수가 로마의 원로원에 가 가지고 세계를 지배하는 모든 국가들 앞에 그 전통적 기준을 못 세웠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400년 동안 희생당했습니다. 나는 미국 국회에 가서 싸워 가지고 승리의 팻말을 꽂았습니다. 저 영국에서도 승리했어요.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십자가, 핍박의 길이었습니다. 그걸 다 내 일대에 청산지은 거예요. 그런 일을 위해서는 감옥이 무서울소냐? 나 하나가 피했다가는 천만이 감옥에 들어가고 후대 통일교회에 핏자국이 남아질 것인데, 책임자가, 뿌리가 이것을 해소 못 시키면 그 뿌리는 썩어야 돼요. 썩어져야 됩니다. 열매를 못 맺는다구요. 그래서, 이젠 통일교회에 핍박이 없다구요. 응? 윤박사 돌아다니기에 좋겠구만. 제3세계까지 가더라도 레버런 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일국의 해방을 위하는 무리들은 충신 열녀가 아닙니다. 만국의 해방을 위하고 지상세계뿐만이 아니라 천주세계, 영계 해방까지 주장하고 나서야 진정한 충신 열녀입니다. 그 나라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상하는 가정과, 이상하는 종족·민족·국가·세계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합격하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합격하고, 영원히 영원히 천상천하에 합격할 수 있는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겠다는데 싫어요? 싫어요, 좋아요? 「좋아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원하는 인류의 이상을 받들어 가지고 찾아야 할 뿌리가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뿌리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내가 이러는 걸 알고 선생님을 꼭 붙들고 선생님이 가는 길을 넘어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복귀하는 데에 있어서 광야에서 전부 다 모세를 따르기를 주저하다 망했습니다. 광야에서 피폐하고 서글프고 굶주리고, 집도 없이 천막생활을 했어요. 옷도 없이 누더기 보따리를 들고 다니는 신세가 되어 가나안 7족을 바라보니 집도 있고, 양도 있고, 모든 환경이 풍성하거든요. 그걸 보고 `저 집이 그립구만. 저 가나안 7족의 아들딸과 우리 아들딸을 결혼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놀음을 하다가 망했습니다.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가나안 7족, 중동지역을 넘어서 로마제국을 전부 다 흡수하여야 할 미래세계가 있다는 걸 몰랐던 것입니다.
나 문총재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망한 전철을 밟지 말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패들, 이제 한국에 들어왔다고, 공장이 있다고 해서 공장에 취직하겠다고 하는 이놈의 자식들! 요번에 똑똑한 녀석들 다 내쫓았습니다. 문사장! 「예」 너, 몇 녀석이나 안 내 보냈어? 「다 내보냈습니다」 알근하지? 응? 앉아서 부려먹던 판국에 궁둥이가 섭섭하지? 「괜찮습니다」 시원해, 섭섭해? (웃음) 「잘 됐습니다」 할 수 없이 잘된 거지, 실제야 안 됐지. 앞으로 잘될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야?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를 만든 것도 나라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을 안 해먹어요. 여기 민정당 패들 있으면 똑똑히 듣고 이야기하라구. 앞으로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하다가는, 여기 출입해 가지고 국회의원 네임 밸류(name value)를 받은 요놈의 자식들, 입 다물고 가만있다가는 내가 아주 즉각적으로 얼굴을 보고 조여낼 것입니다.
그거 결의하라구, 이놈의 자식들! 이제부터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뭣이 잘못됐어요? 세계 공산당이 이렇게 만들어 놓고, 기성교회 이 무지한 패들이 다 만들어 놓은 게 철칙이고 진리예요? 문선생이 말하는 것은 전부 다 거짓말이구? 세상에 그런 게 어딨어요? 나 혼자 요렇게 기반 닦았으면 천하가 전부 다 공인하고 만국의 해방을 주장하는 모든 지도국가의 지도자들이 나한테 무릎을 꿇고 찬양하는데, 책임자들은 나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 판국인데 한국의 국회의원 짜박지들이 나를 버리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말도 말라는 것입니다.
이번에 미국 대통령을 내가 못 만들면 문제가 큽니다. 그래서 때가 되기 전에 내게 돈이 필요해요. 돈과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지금 중국패들이 일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에 있어서는 최고의 정상이라구요, 정상. 이놈의 자식들, 독일 공장의 기술도 필요하거든요. 미끼감을 다 만들어 놓는 거예요. 일본 녀석들도 사상을 중심삼고 내가 필요하거든요. 미국놈도 다 깨져 나간 가정의 자리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 같은 사람의 가정이상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거 다 알고 있습니다. 필요적절한 걸 만들어 놨으니 이제는 싫더라도 지나가다 배고픈 놈이 삼키는 날에는 내 천국이 되는 거예요.
튜나잡이 할 때 말이예요. 1미리 되는 줄에 미끼를 달아 가지고 1300파운드짜리 튜나를 잡거든요. 내 여섯 배예요, 여섯 배. 황소보다 큽니다.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미국이 제아무리 크더라도 걸리면 줄이 끊어지지 않는 한…. 하나님의 사랑의 줄은 보이지 않고 가늘지만 끊어지지 않습니다. 이 사랑의 줄을 누가 끊겠어요? 한번 걸리는 날에는 여러분 아들딸들도 내가 당겨 채는 곳에 가 떨어지게 되어 있지, 여러분이 당기는 곳에 안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큰소리하는 거예요, 문 총재는. 「예」 큰소리하다 망하면 재수 없지요? 「아니요」 응? 큰소리하다 흥하면 재수 있지요? 「예」
선생님이 말하려는 것은 가나안 복지를 향해 가던 모세가 가나안 복귀노정에서 망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총재가 세계의 가나안 복귀노정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의 남북을 통일한 후에 망할 것이냐? 여기에 더 차원 높은 표준을 정하는 거예요, 타겟(target;목표)을. 남북통일을 하고는, 고구려 광개토왕 때 어디까지가 우리 땅이었나요? 어디까지였어요? 만주, 만주 고지를 찾아가야 돼요. 그다음 어디냐? 모스크바. 공산세계의 모스크바를 점령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미국에 와서 앉아 가지고, 미국에 돌아가 가지고 점을 칠 것입니다. 점친다는 말 알아요? 미국 대통령이 세계를 지배할 줄 몰라요. 나만큼 모른다구요. 나만큼 모릅니다.
보라구요, 통일교회 문총재가 서 있는 이 자리는 세계가 공격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환영받는 자유스런 환경에서 정권을 잡고 통계를 낸 정책방향으로 자리를 지키는 미국 대통령하고, 위로 아래로 사방으로 세계의 공격을 받으면서 도망다니며 게릴라전을 해 가지고 자리잡아 나오는 문총재의 입장하고 누가 더 편할까요?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 대통령의 자리가 편해요, 문총재의 자리가 편해요? 응? 자, 오신 어르신들 한번 대답해 보시지요. 그런 자리에서 살아 남았어요. 천번 만번 망할 수 있는 운명에 부딪쳤지마는 살아 남았다구요.
요전에 일본에서 영감상법(靈感商法)이라고 해 가지고 문제가 있었는데, 일본 조야가 5대 신문을 중심삼고 `한국의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그의 졸개 새끼들이 40년 전에 우리 식민지였던, 땅땅 치면 그 장단도 맞추지 못하던 그런 한국 패 가운데서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일본 조야를 삼켜 버리고, 사상계를 지배하고, 경제 왕국을 삼켜 버릴 수 있는 위험천만한 수위가 지금 일본에 넘치고 있으니 이것을 때려치우자'라고 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있는 힘을 다해서 공격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나, 문 총재가 그렇게 만만해? 공산당하고 합작하고, 뭐 입당하고 사퇴하고 했지만, 내가 만만해요? 일본 통일교회 간부들은 이번 이 사건으로 일본 통일교회가 망하게 됐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러나 한 사람, 미욱하고 못나고 못생긴 문총재 왈, `절대 망하지 않는다. 내 말만 들으면 산다' 그랬다구요. (박수)
그런 판이 오는데 `너희들 도망다녀라!' 이렇게 안 했어요. `정면으로 쳐라! 가서 괴수를 발길로 들이 차라! 사채기(사타구니)를 걷어 차라'고 했어요. 사채기가 어딘지 알아요? 한 대 걷어 채이기만 해도 `아이고오!' 하는 곳이예요. 온 가족이 다 머리 숙일 때까지 발길로 밟고 공격해라 이거예요. `경시청이든 뭐든, 뭐 할 것 없이 차라. 차라. 신문사를 들이 차라'고 하고, 여자 기동대들이 가서 공격하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그저 도망다니고 그래서 가만있을 줄 알았다구요. 그런데 들입다 땃벌이(땅벌)떼 이상으로 물어 대니까 아프거든요. 그다음엔 냄새를 피우고 도망가기 시작하지요. 이놈의 자식! 전국적으로 완전히 깨끗이 해치운 거예요. 누구 이름으로? 누구 이름으로? 「하나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과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하나님만 하면 하나님이 외롭다는 거예요. 못생겼더라도 참부모를 갖다 놔야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좋아합니다. 나 없으면 하나님의 사랑 논리가 다 깨져 나갑니다. 누구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참부모의 이름으로」 무엇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 사랑을 중심삼고! 그런 의미에서 내가 자랑할 만하지요? 「예」 (박수)
가만있어, 쌍것아! 요전에 캘거리인가 캘커타인가요,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이 금메달 하나 땄나요? 땄나요, 못 땄나요? 「땄습니다」 따긴 뭘 따요, 못 땄지. 연습삼아 한번 가 가지고 일등했다는 말은 들었지만 말이예요. (웃음) 그게 무슨 금메달이예요? 금메달도 따게 되면 박수로 환영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부터 뭐 해 가지고 야단하는데, 그 챔피언 하나 되는 것에도 그런데 역사적으로 사상계라든가 종교계라든가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해방을 부르짖는 데서 참피언이 된 레버런 문을 환영 한번 해봤어? 이 쌍것들아! 응? 듣기 싫어도 들어야 되겠다구. 알아보라구.
이제 내가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가 보고하라구. 여기 전부 왔겠구만, 얼룩덜룩한 패들. 이번에도 오게 되면 자기들 마음대로 문총재가 놀아날 줄 알았다구. 뭐 통일산업이 어떻고 어떻고, 일화가 뭐 어떻고, 협회를 조사한다구? 이놈의 자식들, 문총재를 어떻게 알았어? 그거 다 있댔자 대한민국에 남아져요, 암만 하더라도. 내가 그까짓 것…. 그거 얼마나 복잡해요?
지금까지 통일산업 살리려고 30여 년 동안 부도 막기에 얼마나 바빴는지 알아요? 그거 한번 맡아 보라지, 사흘도 안 돼 가지고 왱가당 떨어뜨려 가지고 뒷문 열고 `살려주소' 할 것이 뻔한데, 그걸 자기들이 움직일 자신 있어요? 오리 새끼들 똥강아지 새끼들 뭐 어떻고 어떻고…. 손대 봐라 이거예요. 눈 하나 까딱 안 합니다.
그래야 몇천억밖에 더 돼요? 내가 현찰 몇천억을 갖고 있어요. 돈 몇천억 있다 해도 있는지 없는지 난 모르지만. 요럴 때는 거짓말 해도 괜찮아요. (웃음)
뭐야? `미국 목사들 올 시간입니다' (메모로 전달한 쪽지를 읽으심) 기다려! (웃음)
그네들이 내 말을 들어야지 자기들 말을 내가 듣게 되어 있나? 아, 손님으로 와 가지고 주인인 내가 잔치를 하는데 왜 야단이야? (웃음) 이제는 알았지요? 「예」 나팔 불고 북 치면서 남북통일 행진할지어다! 「아멘」 왜 왜 왜 왜 왜 왜? 참된 남자를 이래야만 찾는 것이요, 참된 여자를 이래야만 찾는 것이요, 참된 남자의 사랑의 해방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요, 참된 나라의 전통적 기준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요, 만사가 형통할 수 있는 뿌리가 여기에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니하면 안 되겠기 때문에 아―멘올시다! 「아멘」 (박수)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자, 틀림없이 전진하겠다는 사람 네 발을 들자구요, 네 발을. (웃음) 아 마음으로라도 그러라구요. 영인체하고 육신하면 네발 아녜요? 네발 들지어다, 아멘! 「아멘!」 자, 기도하자구요.
아버지, 흘러가는 역사시대에 사연도 많았습니다. 떠오르는 아침 햇빛은 여전하지만 그날의 사연들은 그렇게도 복잡하였다는 것을 회상해 봅니다. 내 짧은 생애노정이 이처럼 복잡한 것을 느낄 때에 역사시대를 거쳐온 아버님의 복잡하였던 것에 천만분지 일, 비교도 안 된다는 기막힌 사정을 알았사옵니다.
그러기에 제 입이 있고 느끼는 감정이 있어서 못난 사람 뒤에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감추며 사탄의 뒤를 따라다니며 지금까지 허덕이며 나오다 보니 하늘이 시대에 따라서 전진적인 승리의 터를 마련해 주셨사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예수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나 문총재는 여기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아버지의 이상세계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새벽 닭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여명의 땅거미가 찾아드는 새로운 아침에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옷깃을 여미면서 하늘을 붙들고 호소하는 기도의 음성은 만국에 울려오는 위협의 총소리보다 더 무서운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바쁜 생활 가운데 다 잊고 있지만 점심때를 기다리는 그 이상의 마음을 갖고 남북의 통일을 위하여 염려하는 그 눈앞에, 눈물이 어리어 바라보는 그 시선에는 민족의 소원이 깃들고 있다는 사실을 저는 알았습니다.
아버지! 이 시간 참된 인간으로서의 본연의 뿌리가 무엇인가를 알았습니다. 이제 이 죄악된 세상에 참된 부모가 어디 있고, 참된 부부가 어디 있고, 참된 자녀가 어디 있고, 참된 종족이 어디 있고, 참된 민족이 어디 있고, 참된 나라가 어디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참된 부모와 참된 천주의 대주재가 어디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이 길을 통하는 것 외에는 전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크고 넓고 높고 깊은 것을 찾아 헤매는 인간입니다. 그 큰 것은 모진 자리에서도 자기 스스로 참된 자리에 서 가지고 찾아야 할 터인데 참된 자리에 서지 못한 저희들은 아무리 큰 것을 찾았댔자 다시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중심삼고 다시 수습하여 참의 자리에, 참의 뿌리에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을 갖고 있는 것이 오늘날 역사적인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또 이 일을 위하여 종교가 현현한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일을 수습하여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중앙의 위치가 어떻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한국 땅에서부터 시작하여 40년 동안 세계에 판도를 다 닦았습니다.
이제 세계의 수많은 종족과 연결시키기 위해 새로운 족속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남북의 해방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여기에,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에 아시아인이 남북으로 갈라져서 거름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색인종이 아시아인과 힘을 모은 것은 서구 사람의 힘을 능가할 수 있는 자주적인 권한을 갖추어 가지고 여기에서 갖추어진 평화의 기준이 만국의 평화의 기준이 될 수 있기를 바라서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아침에 이런 말씀을 하였습니다.
내 개인의 참된 뿌리가 가정을 대표할 수 있고 가정이 종족·민족·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참다운 통·반격파의 이념을 중심삼고 하늘의 새로운 씨를, 참다운 씨를 심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럴 수 있는 새로운 봄이 통일가에 찾아온다는 것을 망각하지 말고, 이제 스스로가 자기의 고향에 돌아가 새로운 씨를 심게 하소서. 고향에서 난 모든 뿌리와 줄기를 잘라 버리고 자기들의 새로운 뿌리와 새로운 줄기를 접붙여서 새로운 나라를 편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소명 앞에 서 있는 자신이 되어서 여기에 쌍수를 들어 맹세했사오니 아버지 이 자리를 받아 주시옵소서. 허락하신 축복이 저와 더불어 같이하던 것같이 이들에게도 같이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미래의 소망의 천국을 향한 행로에 있어서 지치지 않고 직행할 수 있고 행보를 강하고 드높게 자랑하면서 전진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우주의 존재들이 바라보는 그 앞에 쌍수를 들어 선서한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뜻과 더불어 성사하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해방을 가져와 만국의 기틀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