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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 최후의 승리자

일시: 1988.02.07 (일) 장소: 한국 본부교회

​신과 인간이 합하여 역사를 엮어 나온다

​일반 사람들은 역사라고 하면 `사람들이 생활한 것을 기록한 것이다'라고 합니다. `생활' 하면 개인의 생활도 있겠고, 국가의 생활도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국가를 지도하는 주권자의 생활이 있을 것입니다. 대개 한 나라의 역사라 하게 되면 그 역사는 주권자와 그 나라를 중심삼은 사건들을 기록한 것입니다. 그 나라 주권자의 통치권 내에 있어서 개인이 움직이는 것이 국가적 사건과 동반하게 될 때에 그는 그 나라의 역사로 남아지는 것이라고 일반 사람은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신이 계시다면 신이 보는 역사는 어떨 것이냐? 물론 인간들이 보는 그 역사관 위에 신의 섭리사가 들어갑니다. 신의 섭리사라 하게 되면, 그것은 종교 배경을 중심삼은 역사관이 될 것입니다. 종교는 시대적 양상에 따라서 역사적 시대를 거쳐 나오는 데,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시대로 발전해서 하나의 세계를 지향해 나갑니다.

이렇게 볼 때에,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보면 동서남북에 위치한 문화권의 배경을 중심삼은 종교권이 있는데, 반드시 종교라는 배후를 중심삼고 인류를 수습해서 하나의 세계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하나의 세계를 성사시킬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책임이요, 신이 있다면 신의 책임입니다. 신과 인간이 합해 가지고 역사를 엮어 나오는 것을 보게 될 때, 일반 사람이 보는 역사관보다도 역시 종교를 배경으로 한 신의 섭리관이 개재되어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과 일반 주권자는 신의 섭리관을 알지 못합니다. 또한 종교권 내에 있는 사람들도 신의 섭리관을 확실히 모릅니다. 왜? 근본을 밝히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왜 태어났고 어떻게 돼 가지고 이와 같은 역사시대를 거치면서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것을 몰라요. 어떠한 원칙을 통해서 방향이 설정돼 있지 않기 때문에, 그 방향이 확실하게 설정되지 않은 입장에서 역사를 따라가는 인간들에게 있어서는 그 결정적 목적을 지향할 수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그런 입장에 있지마는, 절대적인 하나님이 계시다면 그 하나님은 역사관을 갖고 있어야 됩니다. 그 역사관은 섭리를 통해서 나타나는 것입니다. 섭리 가운데는 섭리의 뜻을 따르는 사람, 따르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 이 두 종류가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에, 신앙생활을 하고 안 하는 그런 종류 가운데서도….

아까 말한 거와 마찬가지로 동서남북의 문화권을 수습해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지향하는 절대적인 신의 이상, 곧 신의 뜻이라는 것은 절대적으로 하나입니다. 신의 뜻, 신이 지향하는 그 목적이라는 것은 인류를 파탄의 와중에 몰아넣기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를 해방과 평화의 경지로 인도하기 위한 것이 아니겠느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화의 종착점을 향해서, 통일된 세계를 향해서 역사는 움직여 나가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나의 방향을 통한 정착기지가 설정돼야 이상실현이 가능해

인간이 제아무리 힘이 있고 능력이 있다 하더라도 인간생활은 일세기라는 한계 내에 있는 것입니다. 백년 미만이예요. 그러니 백년 미만 된 인간들이 교체해 나가면서 연결시켜 가지고 역사가 이루어진다 하게 될 때에, 백년 기간을 이어 나가는 인간들의 그 양상을 두고 보면 전부가 옳은 사람들만은 아닙니다. 전부가 역사를 대신하든가 전세계를 대신해 가지고 옳은 길을 가는 사람들이라고 하지 못합니다.

이것은 동서남북으로 갈라져서 하나의 중앙을 찾아 가지고 자리를 잡아 위치를 결정해서 하나의 이상세계로 향진해야 할 입장에 있는 인류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인류는 어떠한 중심을 향해 찾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동서남북이 있지만 반드시 동쪽이 중심이 아니고, 서쪽이 중심이 아니고, 남북이 중심이 아닙니다. 반드시 동서남북을 연결시키는 하나의 중앙점이 중심입니다. 중앙점에서 보면, 동의 거리나 서의 거리나 남의 거리나 북의 거리나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중앙점, 중앙점을 설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는 자기들이 무엇인지 모르고 돌고 돌면서 가고 있는데, 돌아가고 있는 그 소용돌이 가운데 소용돌이칠 수 있는 그 뭐라고 할까, 그 핵심이라는 것은 둘이 아닙니다. 돌고 있는 소용돌이가 둘이 될 수 없어요. 그 소용돌이가 둘이 되는 흐름도 나중에는 하나를 이루어 가지고 그 어떠한 중앙을 설정하게 돼 있지 둘이 그대로 있어 가지고는 중앙이 설정 안 됩니다.

오늘날 현세의 세계, 역사시대에 나타난 현세의 세계를 바라볼 때 세계는 어떻게 돌고 있느냐? 사상체제를 중심삼고 볼 때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라는 체제가 돌고 있습니다. 둘이 돌고 있는데 민주세계는 민주세계를 중심삼고 돌고 있고, 공산세계는 공산세계를 중심삼고 돌고 있다는 것입니다. 도는 것이 민주세계가 바로 돈다면, 공산세계는 외로 돌고 있어요. 상충이예요. 모든 것이 상충입니다.

이것은 흐름이 다른 둘이 그냥 그대로는 하나의 중심점을 결속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부딪쳐 가지고 큰 흐름에 따라서 전체가 하나의 소용돌이를 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시대를 향해서 역사는 진전한다고 보게 될 때, 역사가 지향하는 방향성을 제시하는 것은 일세기 동안을 사는 사람들에 의해 세워진 관에 의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간을 초월한 절대적인 신에 의한 방향성에 일치돼 가지고 역사적 방향과 앞으로의 정착적 위치가 결정돼야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중심을 결정할 수 있는 것도 민주세계 자체가 아니요, 공산세계 자체도 아닙니다. 민주세계 자체가 병났고 공산세계 자체가 병났습니다.

자 이러한 현세계를 바라볼 때, 하나님의 섭리관을 대신한 종교권은 어떠하냐? 수많은 종교도 이 혼란된 환경을 소화하고 이걸 제거해서 하나의 방향 설정과 더불어 위치 설정을 할 수 있는 내적 힘을 상실했습니다. 이러한 종교세계를 우리는 직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외적 세계도 혼란이요, 하나님의 섭리관을 대표할 수 있는 종교에도 혼란상이 벌어지고 있다 이겁니다.

더더우기나 지금에 와서는 모든 세계가 급변한다는 거예요. 시시각각으로 변한다는 겁니다.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는 말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이 아침 저녁으로 변합니다. 우리 개인의 마음이 변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그런 사람들의 엉클어진 마음적 표시의 결과가 사상으로 나타난다 할진대는 그 사상도 조석으로 변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시대에 살고 있다 이거예요. 어제 내가 제일 좋다고 하던 것이 오늘에 있어서는 좋은 것이 못 돼요. 이렇게 볼 때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렇게 분석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급변하는 세계에 있어서 종교는 분석적이 아닙니다. 전체를 대표한 관념적 기반 위에서 결정한 내용을 중심삼고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종교는 막연한 배경을 중심삼은 반면, 현재의 과학이라는 것은 공식 발전 위에 섰다는 거예요. 공식, 단위가 있잖아요? 단위를 통한 공식 발전상에 서 있는 것이 과학입니다. 이것은 하나로부터 천, 만이 전부 다 연관되어 있습니다.

공식이라는 것은 하나의 조그만 모델이 있어 가지고 그 모델을 천 만 가지에 적용할 때 맞아떨어져야 돼요. 그게 공식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모든 통계적 내용이 단위를 중심삼은 연관적 관계에 의해서 오늘날 현대사회가 구성되어 있는데, 그 사회는 과학기술에 의한 사회라는 것입니다. 과학기술은 반드시 공식 발전 위에 서는 것입니다. 거 참 어려운 말인데….

세계가 시시로 변해 나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보는 전자문명의 이기를 보더라도 시시각각으로 변합니다. 자, 이렇게 매일 매일 변하는 것을 중심삼은 이 사회의 환경을 변하지 않는 종교적 관념 가지고는 소화할 수 없다는 겁니다. 그 테두리 안에 들어가지 않아요. 자꾸 뛰쳐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종교세계가 난항을 겪고 있는 거예요. 어려움에 부딪치고 있는 실상을 우리가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러니 종교세계도 혼란이요, 외적세계도 혼란입니다.

이 종교세계와 외적세계가 어떻게 돼야 되느냐? 종교는 종교대로 혼란되어 제멋대로 돌고, 종교를 모르는 일반세계도 제멋대로 전부 다 돌고 있습니다. 신이 있다면 그것을 용납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종교의 흐름이라든가 이 모든 세상의 흐름이 기필코 하나의 방향을 통한 정착기지가 설정되지 않는 한 신의 이상실현은 불가능합니다.

양심은 수직적으로 바르고 언제나 하나

그것이 왜 그러냐? 우리 인간은 이중구조로 돼 있습니다. 외적인 몸이 있고 내적인 마음이 있습니다. 어디가 주체냐 할 때, 국민학교 학생이라도 마음이 주체지 몸뚱이가 주체라고 할 사람은 없습니다. 잘못하면 `네 양심에 가책 안 돼?' 하고 묻지요. `자신 있어?' 할 때, `있고 말고' 하다가도, 양심에 가책이 없어?' 할 때는 눈을 깜박깜박합니다.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양심이 주체의 자리에 있다는 것입니다.

양심이 바르다는 건 무얼 말하느냐? 바르다는 것도 수평적으로 바르다 하는 개념하고 수직적으로 바르다 하는 개념이 있습니다. `수평적으로 바르다는 것이 바르다는 의미의 주체요, 수직적으로 바르다는 것이 바르다는 의미의 주체요?' 하고 물을 때, 얼른 대답하기를 `수평적으로 바른 것이 주체고, 수직적으로 바른 것이 객체다' 할 사람은 없습니다. 벌써 바르다 하게 될 때는 수직을 중심삼고 말하는 겁니다. 똑바르다는 말은 반드시 수직을 중심삼고, 그 수직선상의 90각도의 개념을 중심삼고 맞아떨어지는 주체적 자리, 종적인 기준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양심은 어디에 맞춰야 돼요? 왜 양심이 바르다고 하느냐? 양심은 수직입니다. 언제나 하나입니다. 양심은 언제나 거기에 맞춘다는 거예요. 양심은 24시간 말하지 않아도 자리를 잡아 가지고 딱 맞추는데, 이 몸뚱이가 90각도를 잘 맞춰 주면 얼마나 이상적이겠느냐 이거예요. 천지 본연의 이치를 보게 되면 춘하추동의 계절이 상충 없이 자기 때를 따라 찾아옵니다. 그렇듯이 우리 인간도 본심의 기준이 바른 수직의 자리에 서 있고 몸뚱이가 거기에 바른 평면적 90각도를 갖춘다면 만사는 해결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바른 양심 앞에 있어서 몸뚱이가 90각도를 갖추지 못하고 찌그러졌다 이겁니다. 천태만상으로 360도의 방향에 있는 것입니다.

거기서 등차에 의해 가지고 제일 나쁜 사람, 제일 좋은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제일 나쁜 사람은 어떠한 사람이냐? 여러분, 360도라 하게 될 때는 0점이 있습니다. 그 0점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0점을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거 참 재미있는 것이, 1도에 제일 가까운 데도 0점이 있고 360도 제일 가까운 데도 0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이걸 보게 되면 바른쪽은 플러스 0점이요, 왼쪽은 마이너스 0점이예요. 360도 가까운 데도 0점이 있는데, 0점은 좋아 안 하지마는 좋은 0점이 있다구요. 그건 뭐냐? 한바퀴 뺑 돈 후의 360도 그 0점은 바른 0점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0점이 중심삼고 서 있는 자리가 어디냐? 그것은 우주의 최초의 수직선이 되는 곳입니다. 그런데 수직선 위에서 0점이 딸랑딸랑 달려 있어야 되겠느냐? 달려 있을 자리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0점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그 수직선 앞에서 동그라미를 그리고 수평선을 그려야 됩니다. 그 동그라미가 0점입니다. 그래서 서양에서나 동양에서나 동그라미는 0점을 말해요.

우주의 종적 기준 앞에 동그라미가 달려 있는데, 이것이 이와 같이 걸려 있으면 얼마나 기분이 나빠요? 이 수직 앞에 혹 모양으로 달려 있으면 얼마나 기분이 나쁘겠느냐구요. 동쪽 서쪽으로 볼 때는 안 보이는데, 이걸 남북으로 볼 때는 사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놈의 0점이 머무를 수 있는 이상적 자리를 찾아간다면 어떻게 되느냐? 수직선을 중심삼고 딱 90각도에 서 있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그와 같은 종적 기준 앞에 우리가 360도로 수평선을 취할 수 있는 위치라는 것은 공식적입니다. 변함이 없어요. 공식은 변함이 없습니다. 단위나 공식은 변하는 것을 말하는 게 아니예요. 공식은 변하지 않는 거예요. 이게 공식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사람은 동서남북으로 전부 다 돌아다니며 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살 수 있고, 미국에서도 살 수 있고, 남양에서도, 모스크바에서도, 사방에서 살 수 있습니다. 사는 데 동양에서는 쑥 올라가서 살고, 서양에서는 쑥 내려가서 사는 게 아닙니다. 동양에서 사는 것이나, 서양에 가서 사는 것이나, 남양에 가서 사는 것이나, 북양에 가서 사는 것이나 수평이 돼야 되는 것입니다. 수평이 되는 데는 수직선을 중심삼고 90각도가 돼야 됩니다. 그것이 바람직한 삶입니다.

생명의 근원은 사랑

생명이라는 것은, 생명은 영속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이냐? 인간의 생명이라는 것은 백년만 있다 죽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의 생명은 여러분의 후손을 통해서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건 종적이예요. 쭉 연결됩니다. 그것은 틀림없이 사랑을 중심삼고 혈통을 따라서 존속되는 것입니다. 이 법을 떠나서는 인간이라는 존재는 있을 수 없어요. 이 법 외에는 존재도 못 하거니와 존재하더라도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생명은 자기 일대에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선대로부터 이어받은 혈통을 통하여서 혈족적 인연의 연장을 계속해 가지고 그것이 뿌리가 되고 줄기가 되고 가지가 되어서 세계와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뿌리가 둘이냐? 뿌리는 하나입니다. 순이 둘이냐? 순도 하나예요. 순과 뿌리는 하나로되, 그것을 종적으로 해 가지고 360도를 중심삼고는 수많은 가지와 수많은 잎이 있는 거예요. 그 수많은 가지와 잎 중에 제멋대로 `나 뿌리 필요 없고, 줄기 필요 없고, 순 필요 없어. 나만이 제일이야' 하는 가지가 있다면 그 가지는 존재의 가치가 없는 거예요. 제아무리 잘났고, 제아무리 당당히 살아 있는 것 같고, 늠름하고 똑바른 가지라도 그 가지의 존재 가치를 이 우주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또 주변의 어떤 존재들이 있다면, 그 존재들도 그걸 공통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것이 우주 존속권 내의 실상이더라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순과 뿌리와 줄기는 하나입니다. 그러니 그 하나에 속할 수 있는 인간인데도 불구하고, 인간 자체들의 모양은 그렇게 천태만상일 수 없더라 이거예요. 아무리 천태만상이라도, 그것이 동쪽에 있든가 남쪽에 있든가 북쪽에 있든가 서쪽에 있든가 그 위치는 틀리지만, 그 모양은 본질을 벗어나서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오리나무의 줄기는 오리나무 줄기가 돼야 되고, 가지도 오리나무 가지가 돼야 되고, 잎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종류를 벗어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과 몸이 어떻게 돼서 90각도의 수직선을 중심삼고 360도를 맞출 수 있는 자리에 서지 못했느냐? 이런 것이 문제입니다, 원리를 공부해서 여러분은 알지마는. 그러면 축이 `이제 됐다' 할 수 있는 90도의 자리를 어떤 자리에서 잡으며, 축을 대한 수평선이 어떤 때에 `90각도 오케이' 할 수 있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그 무엇을 중심삼고? 지식을 중심삼고? 아니예요. 권력을 중심삼고? 아니예요. 생명을 중심삼고도 아닙니다. 생명 자체는 영속할 수 없어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 자체가 생명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거기에 사랑이라는 것이 없어 가지고는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또,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전후좌우의 어떤 인연도 상속받을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부부된 남자 여자는 반드시 부모의 사랑을 전수받아야 되고, 부모의 사랑을 전수받음과 동시에 자녀에게 그 사랑을 전수하는 전통 위에 생명의 축을 세워야 됩니다.

우주 근본에 있어서 무엇이 먼저냐?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이렇게 볼 때, 그걸 따지고 들어가게 되면 생명이 먼저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생명의 원천인데, 생명의 원천이 되시는 하나님이 존속하는 데는 어떤 기반 위에서 살기를 원하느냐? 무슨 기반 위에서 살기를 원하느냐? 하나님은 평화의 기반 위에서 살기를 원할 것입니다. 평화의 기반 설정은 무엇이 하느냐? 생명이 하느냐, 다른 무엇이 하느냐? 그것이 또 문제예요. 그것은 생명이 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체와 대상이 높고 낮음을 초월하고, 공통적 가치를 인정할 수 있는 질서적 단계를 초월한 그 무엇입니다. 그것이 뭐냐? 참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참된 사랑의 바탕 위에서 생명을 지니고 있고, 참된 사랑의 바탕 위에서 전지전능해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 있어서 역사를 초월한 입장에 선 이상적 주체가 될 수 있는 것이지, 생명의 힘만 가지고 주체적 입장에 선다면 모든 만물이 하나 안 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미물인 동물 새끼도, 식물들도 전부 다 사랑의 주인이 자기를 가꿔 주길 바라고 사랑의 손길이 오는 걸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누구보다 내가 강해. 너는 내 맘대로 해야 돼, 이 자식아!' 이러면 안 됩니다. 사랑이 내포된 거기에 생명이 움직이는 거예요. 생명의 근원은 사랑에서부터입니다. 하나님이 존속하기 시작한 기원이 어디냐? 생명이 아니고 주체 되는 사랑입니다. 이런 문제가 벌어지는 거예요.

생명체는 참사랑의 인연을 따라서 자라야

여기까지, 그 이상은 가지 말고, 시간이 없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종적이다. 우리 인류시조가 하나님의 창조이상, 하나님이 뜻하신 대로 완전히 90각도의 수직선을 갖춘 기준에 합격이다' 할 수 있는 그 기준이, 그 내용이 참된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 위에 하나님의 생명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는 거와 마찬가지로, 남자나 여자나 생명을 지닌 사람들은 참된 사랑의 뿌리의 인연을 따라서 자랄 수 있어야 됩니다. 예를 들어 뿌리가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의 근본은 사랑이기 때문에, 사랑의 뿌리를 중심삼고 사랑의 줄기를 따라서 사랑의 순을 확대시키려는 것이 본질적 요구입니다. 그것을 충당시켜야만 돼요. 그것을 충당시키지 않고는 횡적으로 확대되지를 않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암만 뿌리가 있고 줄기가 있고 순이 있다 하더라도 사랑을 중심삼고 주고받지 않으면 안 됩니다. 서로가 연결돼 가지고 잘 주고 잘 받으면 어떻게 되느냐? 순은 크기 마련인데, 큼에 따라서, 가지가 동서남북으로 자라요, 안 자라요? 자라게 마련입니다. 무엇이 먼저 자라느냐? 뿌리가 먼저 자라고 순이 자람에 따라서 그것을 본받아 가지고 동서남북으로 가지가 자라게 됩니다. 보기에 쫙 늘어진 가지가 좋다고 하지만, 그 가지는 뿌리보다 클 수 없고 순보다 먼저 날 수 없다는 원칙을 알아야 돼요.

이렇게 볼 때, 세계 자체가 그 무엇인지 모르지마는 인류시조로부터 사랑이 시작되어 엮어져 가지고 가정이라는 줄거리로부터 사회라는 줄거리, 국가라는 줄거리, 세계가 형성되어 가지고 지구촌이라는 것이 되어졌습니다. 이 실상이, 이 기반이 원칙적 수직선을 중심삼고, 90각도를 중심삼고, 이상적 요소를 중심삼고 통일될 수 있는 한때가 있었느냐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통일됐더라면, 딱 달라붙어 놓으면, 90각도에 딱 맞춰 놓으면 그걸 뗄 자가 없다는 거예요. 그게 찌그러질 수 없다는 겁니다.

무엇이 그렇게 하겠느냐? 참된 사랑이 그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 자체가 참된 사랑의 자리를 체휼하기 위해서는 소년시대에서부터 성숙해야 돼요. 하나에서부터 부풀어 올라야 됩니다. 세상을 알아야 돼요. 남자는 동쪽 끝에 가고 여자는 서쪽 끝에 가서, 남북의 중심과 같은 거리에 떡 가게 될 때에 남자와 여자가 발전하는 것입니다. 여기 맨 밑창에서부터 이렇게 자꾸 발전하는 거예요. 세상 물정을 다 아는 것입니다. 개인으로부터 올라가는 거예요.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로…. 국가면 국가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쭉 수평선이 돼 있다면, 그걸 전부 알아 가지고 남자 여자가 올라갑니다.

남자 여자가 원하는 것은 사랑의 맛을 보는 것

남자 여자의 욕망이 뭐냐? 전부 다 무엇이 욕망이냐면, 나라의 주인이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욕망을 갖고 있어요, 없어요? 그게 인간의 욕망입니다. 여기 한국 사람들이 모였는데, 여러분들의 욕망이 무엇이겠어요? 남자는 대통령이 되는 거고, 여자는 대통령 부인이 되는 거예요. 그 욕망 아니예요? 기예요, 아니예요? 「그렇습니다」 요즈음에 아닌 사람도 있지만. 이게 전부 다 자라면 말이요, 45도권을 넘어 90도까지 커 오는데, 이것이 연장선을 따라 세계 어디든지 끝없이 가려고 할 것입니다.

남자 여자들의 소원이 무엇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소원이 뭐예요? 대통령이 되는 것이고, 여자들로 말하면 퍼스트 레이디가 되는 것이지요. 좀더 크게 말하면,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국가라면 그 중심국가의 대통령이 되는 것하고 대통령 마누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중심삼고 대통령이 되고 대통령 마누라가 될 거예요? 돈, 돈, 돈을 가지고 해야 되겠어요? 독재정권을 중심삼고 해야 되겠어요? 부정부패의 왕조를 이뤄 가지고 돈으로 영광을 누리는 것이 대통령 부부 되는 이상이다, 그래요? 「아닙니다」 오색찬란한 보석을 손가락 마디마디마다 끼고 구멍 뚫린 데마다 다 걸어 놓고 아무리 흥청망청 산다 하더라도, 그런 여자가 아침밥 먹기에 목이 메이는 놀음이 있더라 이거예요. 밥을 못 먹고 말이예요.

대통령이 바람 피우게 되면 눈이 찌그러지고, 입이 찌그러지고, 몸뚱이가 삐뚤어지고, 마음도 일그러져서 제멋대로 굴러 떨어지는 거예요. 그러나 정상적인 완전한 사랑의 자리에 있게 될 때는 찌그러졌던 눈도 올바로 되고, 꼬부라졌던 몸뚱이도 바로 되고, 제멋대로 변태증을 가졌던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런 이상의 봉우리가 있느니라. 「아멘!」 아멘이 또 뭐예요? (웃음) 그 말은 기독교라든가 유대교라든가 통일교회식이예요. 그건 `옳소!' 그말입니다. (웃음) 거기까지 가는 거예요.

사람의 욕망이 무한한데, 그 무한한 욕망을 남자면 남자만으로서 혼자 갖겠다 하는 패는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런 패라면 남자로 아예 태어나지 말아야 돼요. 또, 여자도 아예 태어나지 말아야 돼요. 생리적 욕구에 있어서 남자는 여자가 절대 필요한 거예요.

여기 결혼하지 않은 처녀들은 `선생님 다 아는 것 같은데 나만큼은 모르는 게 아닌가? 뭐, 남자가 절대 필요하다고? 나는 남자 생각지도 않는데' 하겠지만 그건 몰라서 그래요. 조금 더 지내 보라구요. (웃음)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천하에 주먹을 가지고 동산에 가게 되면 사슴이나 호랑이를 쳐서 잡고, 때려잡을 수 있는 용맹스러운 남자인데, 그런 남자 앞에 갈밭에 갈개새끼같이 아물아물하는 여자가 뭐 필요해, 퉤!' (웃음) 암만 그래도 그건 철이 덜 든 남자예요. 선남자입니다, 선남자. 선남자는 먹지 못해요. 시금털털해요. 요게 말랑말랑하고 안팎이 잘 익어서 입에 살짝 갖다 대면 혓바닥이 삼빡 꼬여 들어가 녹아나는 맛을 줄 수 있는 남자는 못 되는 거예요. 사랑의 사춘기 꽃이 피게 될 때는 거칠거칠하게 생긴 남자도, 그렇게 드센 남자도 말랑말랑하게 됩니다.

사랑이 왜 좋으냐? 사랑이 왜 좋으냐 이거예요. 남북을 녹여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동서를 녹여 낼 수 있어요. 동서뿐만 아니라 갈라진 동서남북은…. 자기 위치만을 고수하고 동쪽 서쪽 남쪽 북쪽 사방이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는 그곳에 사랑이 가서 쓱 마법으로 한번 휘두르게 되면, 모든 세포가 방향을 갖춰 가지고 싫지마는 너를 따라가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은 요사스러운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랑에 한번 맛을 들여 놓으면 공부가 되나요, 안 되나요? 아, 나는 모르겠다구요. 여기 아줌마들, 사랑에 한번 맛을 들여 놓으면 그 사랑의 마음을 소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을 수 있어요, 있을 수 없어요? 사랑에 취한 시간에 `시계가 12시를 땡 쳤으니 잠자리에 들어가라'고 하면, 그게 통해요? 「안 통합니다」안 통해? 「예」 경험했어? (웃음) 웃는 사람들은 경험한 거고, 눈이 빼꼼한 건 경험 못 한 처녀 총각들이라구요.

사랑의 맛이라는 것은 오미자 맛이예요. 오미자 알아요? 오미자가 시고 또 시금털털 껄렁껄렁하다구요. (웃음) 난 오미자가 뭔지 모르지만, 그런 맛이라. 다섯 가지 맛이 합쳤으니 그 뭐 시금털털하고, 껄렁껄렁하고, 울툭불툭한 맛이지요. 그렇지마는 한번 넘겨 보면, 넘길 때는 기분 나쁘지만 넘기고 나서는 음흠흠 자꾸 넘기고 싶다는 거예요. (기침하심) 아이고! (웃음) 그게 얼마나 맛있는지, 아주 사레가 들렸네. (계속 기침하심. 웃음) 미안합니다. 그렇게 얘기해야 여러분이 잊어버리지 않아요. 내가 원맨쇼를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사실은. (웃음) 젊잖게 한마디 슬쩍 하고 지나가면 되겠지만, 요렇게 해야 잊어버리지 않거든요. (웃음. 박수)

자, 벌써 30분이 됐습니다. 시간 너무 오래 끌면 다 좋아하지 않는 걸 알지만 할 수 없습니다. (웃음)

제일 비참한 자리에서 정착지를 잡은 대한민국

`인간의 이상적 사랑이라는 그 물건을 중심삼고 사랑하라!' 할 때는 대답하기를 `예' 합니다. `그러면 인간의 마음세계에 있어서 사랑을 중심삼고 종적 자리에 고착돼 있는 남자나 여자를 봤어?' 하고 묻게 될 때는 `못 봤다' 합니다. 그러면 옛날 성인들은 어때요? 공자 같은 양반, 석가 같은 양반, 예수 같은 양반, 마호메트 같은 양반, 그들의 마음은 우주의 근본적 원칙에 있어서 사랑이라는 걸 중심삼고 완전히 고착된 수직 자리에 섰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성인들의 가르침을 따라 가지고 오늘날 문화권이 형성되어 구라파는 기독교문명권, 중동은 회회교문명권, 동방에는 유불선 3교를 중심삼은 문명권이 있습니다. 전부 다 이렇게 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엉클어져 하나의 방향으로 수습해 나오고 있다구요.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볼 때에 어쩐 연고로 종교가 아직까지 정착의 자리를 못 잡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올바른 씨는 순환적 법도에 따라서 봄에 심고 가을에 거두어, 해마다 나타나는 열매가 다를 수 없고, 그 모양이 다를 수 없고, 그 실효성이 다를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세계는 요사스러운 형태로 엮어져 나와 아직까지 정착기지를 잡지 못하고, 안정기지를 잡지 못한 채 흘러만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돈을 중심삼고 자리를 잡으라고 그럽니다. 경제 제일주의를 닮으면 `빵' 하는 거예요. 사상 제일주의도 `빵' 하고 정치 제일주의도 `빵' 하는 겁니다. 뭐 군사력, 요즈음 무슨 과학의 힘, 그것은 전부 다 깨져 나간다 이거예요.

그것을 다 부정하고 깨뜨려 버릴 수 있는 그 무엇이 역사과정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1978년서부터 10년 동안에 이렇게 경제부흥을 할 줄이야 누가 알았겠어요? 전통이 알았겠어요? 뭐 `전통'이라고 해서 역사적 전통이 아니예요. 전대통령 전통이예요. (웃음) 알기는 뭘 알아요? 이렇게 됐으니 됐지. 그래, 신이 있다면 이렇게 될 걸 알았을까요, 몰랐을까요? 「알았습니다」 알았지요. 몰랐다면 그 신은 절대자가 아닙니다.

자, 대한민국은 어떻게 됐느냐? 요사스러운 세계정세 가운데 제일 비참한 자리에 서 있는 대표국가가 어디겠어요? 오늘날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중심삼고 뒤넘이치는, 교차되는 시대에 있어서 강대국에 포위돼 가지고 회오리바람에 돌고 있는 나라는 한국 외에는 현시에 없습니다. 이게 정상적인 결론입니다. 삼팔선을 중심삼고 공산당이 이렇게 돌고 있고, 민주세계가 이렇게 돕니다.

이 한국은 어디로 갈 것인가? 공산권의 힘이 세면 남한이 전부 다 공산당에게로 끌려가는 것이고, 미국의 힘이 세면 북한도 민주세계로 끌려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공산당이 힘이 세요, 민주주의가 힘이 세요? 지금 볼 때 공산당이 힘이 센 것 같아요. 왜? 공산당은 거짓말을 잘하거든요. 거짓말을 안 하는 사람하고 거짓말 잘하는 사람하고 같이 있으면 평면적으로 누가 이겨요? 속기는 누가 먼저 속나요?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 먼저 속나요,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 먼저 속나요? 「거짓말 안 하는 사람이요」 거짓말 잘하는 사람이 먼저 속지요? 「아닙니다」 왜 아니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지 않는데? 그렇게 볼 때, 거짓말을 잘해 먹는 녀석들이 속이기 마련입니다. 한국이 김일성한테 얼마나 속아 왔어요?

70년 동안 공산당 앞에 얼마나 민주세계가 속아 왔어요? 속으면서 깨닫는 거예요, `아이고, 저 녀석 동쪽에서 속여먹누만' 하고. 동쪽에서 속여먹고 그만두면 되는데, 그들이 동쪽에서 속여먹고 서쪽에서 속여먹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그들이 남쪽으로 갔다가 남쪽에서도 속이니 남쪽에서 쫓아 버렸어요. 아, 그러니 북쪽으로 가 가지고 속여먹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동서남북 다 돌아다니다가 악마 같은 공산주의는 북쪽세계에서 마지막을 고하는 겁니다. 소련은 외교면에서 98퍼센트가 거짓말이예요. (웃음) 왜 웃어요? 웃는 것들은 뭘 모르는 것들이야. 땅거미 새끼같이 뭘 모르는 패라구요.

자, 통일교인하고 현사회 사람하고 누가 거짓말 잘해요? 통일교회 사람이 거짓말 잘해요, 사회사람이 거짓말 잘해요? 「사회사람들이 거짓말 잘합니다」 그래, 통일교인은 번번이 속기 마련이예요. 속다 보니 따라지가 됐다구요. 따라지가 됐으니 벌거벗겨져 가지고 전부 팔려 갈 수밖에 없는 신세가 됐다 이거예요. 그래, 팔려 가다 보니, 팔려 가는 것은 나쁘지만 팔려 가다 보니 왕후로 팔려 갔어요. 어때요? 잘 팔려 갔지요? 「예」 속이기 잘하는 미국 사람에게 팔려 갔습니다. 미국 사람한테 팔려 갔는데 미국놈들이 또 우리를 속여요. 그러니 제일 못난이가 한국 사람입니다.

알면서 속아 주는 자가 영원한 챔피언

그렇지만 정의의 입장에서…. 잘 속이는 패하고 못 속이는 패하고 볼 때 잘 속이는 패가 선에 가까워요, 못 속이는 패가 선에 가까워요? 「못 속이는 패요」 잘 속이는 녀석들이 선에 가깝지, 이 쌍것들아! 「아닙니다」 그럴 때는 `이 쌍놈의 선생아!'라고 답변해야 맞는 말이예요. (웃음) `쌍놈의 선생'이라는 말을 못 하면 그건 틀린 거예요. 나라의 주권자라도 `이놈의 자식, 이거 안 되겠다. 이 자식아!' 하고 제거시킬 수 있는 자주력을 가져야 됩니다.

자, 그러니 잘 속는 사람이 선에 가깝습니다. 이 세계 역사상에 있어서 잘 속는 사람 가운데도 모르고 잘 속는 사람하고 알고 잘 속아 주는 사람이 있는데, 누가 하나님 앞에 가까울까요? 「알고 속아 주는 사람입니다」 야! 훌륭하시구만. 그런 거는 아누만. (웃음) 역사시대에 있어서 선의 주체 되는 위대한 절대자가 있다면 그 절대자는 분석하면서 속아 줄 수 있는 양반입니다. 다 알면서, 천리 만리를 전부 바라보고 천번 만번 속아 주고도 침해의식을 안 가질 수 있는 주체자가 소위 하나님이더라 이거예요. 「아멘!」 이렇게 결론이 나옵니다. 기분 좋지요? 「예」 아, 속는 게 기분이 좋아요?

보라구요. 헤비급 복싱 챔피언, 레슬링 챔피언이 미국에 가 가지고 `너 나 쳐라!' 하고 맞아 주는 거예요. `쳐라!' 하고는 국민학교 학생들이 발길로 차고 침을 뱉어도 끄떡을 안 해요. 그다음에는 점점 커 가지고 자기와 같은 패가 나타나서 치더라도 끄떡을 안 합니다. 나가떨어지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치던 녀석이 나가떨어져요. 그래야 절대자가 되는 거예요. 영원한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절대라는 개념은 넘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무리 치고, 아무리 밟히고,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변하지 않고 의연하게 자기의 위치를 확보해야 절대적 주체의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 가운데 절대자가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거짓말 잘하고 인심은 조석변이라 하는데, 뭐라고 하나요? 칠면조처럼 변하기 좋아하는 패와 거짓말 잘하는 패를, 신이 있다면 좋아할까요, 안 좋아할까요? 「안 좋아해요」 응? 「안 좋아합니다」 뭐예요? 「안 좋아합니다!」 그렇지요. 소리가 커질수록 좋습니다. 아무리 무서운 할아버지라도 잘못하면, 콩알 만한 손자라도 할아버지 수염을 당기며 `이놈의 두상태기야!' 할 수 있습니다.

두상태기라는 말은 평안도 말로 쌍놈의 할아버지란 뜻입니다. (웃음) 두상이라는 말은 높임말입니다. 머리 위니까 할아버지 아니예요? 그렇지만 나쁜 말도 돼요. 요즈음 뭐 기분 나쁘면 `갓 블레스(God bless;괘씸한)!'라는 말을 씁니다. 지저스 크라이스트(Jesus Christ;제기랄, 우라질)라는 말을 한다구요. 그건 너무 좋아하는 경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최악과 최선은 통한다는 거예요. 거짓말 잘하는 사람 뒤에는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따라다니는 거예요. `거짓말 잘하는 남편을 가진 여자는 참말을 할 수 있는 소질이 농후하다' 하는 게 맞아요, 안 맞아요? 응? 「맞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종교 울타리를 딱 만들어 가지고 종교 가운데서 거짓말 잘하는 종교를 찾아보라구요. 요즘 기성교회 어떤가요? 헌금을 천만 원만 내면 일주일 이내에 집사에서 장로가 될 수 있습니다. 돈 중심삼고 진리를 팔아먹는 패들입니다. 자기 본질을 전부 다 엇갈리게 하는 것이 거짓말 패라는 걸 알아야 돼요. 정상적인 길을 가지 않고 이질적인 길을 가는 사람들이 거짓말 패예요. 출세를 모방해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하는 종교단체는 꺼져 갈지어다! 「아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희들의 장래는 멀지 않다' 하는 것입니다.

동쪽에 있는 교파면 동쪽에서 여기 끝까지, 세계까지 간다면 그들은 천야만야한 벼랑에 떨어져야 돼요.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돌아야 돼요. 좋은 일이 있으면 돌려야 됩니다. 한국 풍습이 잔칫날에는 떡을 해 가지고 돌리지요? 「예」 그게 뭐냐? 좋은 일은 동쪽에 가 가지고 서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그런 길을 가지 않으면 천야만야 떨어지는 거예요. 일방통행을 즐거워하는 사람은 끝장이 나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확대된다

일방통행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때려죽이려고 해도 한 녀석도 없구만. (웃음) 그럼 사방통행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것도 아니구만. 양방통행, 양방통행 좋아하는 사람? 그건 다 드네요. 사방통행 교차로가 얼마나 복잡해요? 거기서 빙빙 돌다가는 옥살박살 깨져 나가지요. 양방통행은 그냥 그대로 가고 오고, 갔다가 돌아올 수 있기 때문에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사방통행은 갔다가 돌아올 때는 마음대로 못 돌아와요. 교차로에서 스톱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쌍방통행이 이상적입니다.

쌍방통행이 이상적이기 때문에, 천지의 모든 것은 쌍방통행을 통해서 번식하고 확대하는 겁니다. 쌍방통행, 남자의 길 여자의 길을 통해서 말입니다. 남자 여자가 통행하는데, 남자가 우측 통행을 하면 여자는 어디로 가야 되느냐? 자기의 좌측을 바라보고 운전에 주의하지 않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요즈음에 그렇잖아요? 부산에 간다면 고속도로를 달릴 때 그 간막이를 중심삼고 잘 달려야 됩니다. 저쪽에 부딪치지 않게 달려야 된다구요. 마음대로 왔다갔다 왔다갔다 못 한다구요. 곧장 달려야 돼요. 중앙 한계선을 넘어서 가는 날에는 법에 의해 제재를 당합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가 만나는데, 길을 가다가 차를 세워 놓고 2차선 중앙분리대에서 남자 여자가 서로 만날 수 있나요? 어디 가서 만나야 돼요? 2차선이면 돌고 돌고 돌면 자꾸 남북이 잡아당깁니다. 만나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멀면 싫거든요. `가까운 거리, 가까운 거리…' 하니까 멀던 것이 좁아지고 둥글어지고 둥글어지고 둥글어지는 것입니다. 그 말이 무슨 뜻이냐? 둥근 것도 만나려고 하니 좁아져요. 좁아져서 합일점에 가서 만납니다. 그 합일점이라는 것이 중앙점이예요. 평형이 취해지고 균형기준에 있어서 공동적인 주체를 향한 결정점, 그것이 중심점이라는 말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어디 가서 만나야 돼요? 집에 가서, 집에 가서 만나야 합니다. 집이라는 것이 뭐냐? 영원으로 말하면 세계의 끝이요, 남자 여자의 끝입니다. 이게 돌고 돌아 가지고 전부 다 축소되어 가지고 어디 가서 만나요? 집이라는 그 중심점에 가서 폭발하는 것입니다. 폭발되고 나면 번식이 벌어지는 겁니다. 사랑은 부딪치고 부딪치면 번식을 하게 됩니다. 그런 것을 알아야 됩니다. 참된 사랑은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확대되지, 축소되게 돼 있지 않아요. 애국자가 애국의 불에 부딪치면 부딪칠수록, 사방의 환경이 어려우면 어려울수록 그 애국의 불은 부딪치는 힘보다 더 크게 확대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게 묘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에 의해 우주는 부활되기 마련입니다.

참사랑을 갖다가 확 불어제치는 날에는 세계를 품고도 남는 힘의 작용을 하는 그 무엇이 참된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주체입니다. 주체는 상대가 어떠한 거리에 있더라도 그 거리를 극복하고 초월해서 즉각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영화도 그렇게 나오지 않아요? 부모는 자식이 위험한 환경에 부딪치게 될 때는 꿈 가운데서도 깜짝 놀라 가지고 `아이쿠! 아무개야' 하잖아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건 사랑의 세계에 있어서 초월의 작용을 통해 통일적 자주권이 우주권 내에 본래 모여 있기 때문에 그걸 타고 작동하는 것입니다.

본래의 한 중심과 통할 수 있는 주체는 남자

그러면 하나님이 역사를 통해 가지고…. 사람의 마음을 중심삼고 수직선 위에 선 남자상이 하나 있고, 여자상이 하나 있을 것입니다. 그 여자상 남자상, 두 상을 자신을 중심삼고 올려 놓고 싶겠어요, 옆으로 갖다 붙이고 싶겠어요, 아래로 갖다 붙이고 싶겠어요? 그것은 뭐냐? 옆으로 붙여도 납작해져서 몸이 무지러지면 안 되고, 전후로 붙여도 납작해져 무지러지면 안 돼요. 수직선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를 붙인다면 남자 반쪽 여자 반쪽으로 해서 동그랗게 갖다 붙일 것입니다. 그게 이상적이예요. 그래야 돌아도 상충이 없는 것입니다.

여자와 남자의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 만드는데 여자가 커요, 남자가 커요? 둘이 합하는데 똑같으면 끄트머리가 둘이예요, 둘이 아니예요? 요게 똑같으면 바늘끝 같아도 두 갈래입니다. 그래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가 작든가 해 가지고 본래의 한 중심과 통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적으로는 갈라져 있더라도 여자가 남자한테 싹 싸여 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래서 축의 자리는 그것보다 커야 됩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여자가 주체여야 되겠어요, 남자가 주체여야 되겠어요? 「남자요」 미국의 남녀 평등권을 주장하는 여권주의자들이 말하기를 `아이고, 레버런 문이 동양사상을 가졌기 때문에 레버런 문 사상은 남자제일주의다. 여자들 반대한다' 해요. 그런 패가 있다구요. `요놈의 간나들 같으니라구! 와라!' 해서 한바탕 얘기해 주고 `그래도 여권제일주의자야, 남권제일주의자야?' 하고 물으면 `아이고, 지금까지는 몰랐으니 그랬소. 이제부터 남권제일주의자가 돼야 하겠습니다' 그럽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우리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그래, 밥을 먹고 활동하는데 손해보면 활동하나요? 장사도 밑천이 덜 들어가고 이익이 남기 때문에 해먹고 살잖아요?

그러니 여자가 주체예요, 남자가 주체예요? 「남자요」 여자가 불평하기를 `아이고! 주체가 우리 여자였으면 얼마나 좋겠나?' 할지 모릅니다. 그래, 여자를 위에다 두고 남자를 아래다 둬 가지고 합치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자가 작으니 배가 늘어나겠어요, 안 늘어나겠어요? 꼬부라지겠어요, 안 꼬부러지겠어요? 이거 큰 사고예요. 천만사가 다 깨져 나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속담에 암탉이 울면 집안이 흥한다고 했지요? 「아뇨」 허허허, 우리 엄마 기분 나빠도 할 수 없다구요. (웃음) 내가 얘기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을 교육하다 보니, 이해가 안 되니까 이렇게 설명하다 보니 교육자료로 얘기하게 된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게 도는데 위의 축하고 아래의 축이 어디에 붙어 있어요? 남자 꼭대기하고 남자 발 끝에 붙겠어요, 여자 꼭대기하고 여자 발 끝에 붙겠어요? 남자예요, 남자. 여자는 남자에게 딱 달라붙으면 돼요, 떨어지지 말고. 남자는 꼭대기에서 와르릉 와르릉 불이 나고 발에서도 불이 나요. 그럴 때 여자가 잘 참아요, 남자가 잘 참아요? 여자는 불나기 전에 소리만 나도 후다닥 뛰쳐나갈 거예요. 남자는 소리나면 `어, 이상하다. 이거 어떻게 된 거야?' 하며 요사스러운 소리가 나도 버팁니다. 그러다가 와르르 불이 나면 동서남북이 하나돼 버리고 마는 겁니다. 그러니까 강한 성질과 인내성이 남자보다 여자가 많아요, 여자보다 남자가 많아요? 「사람 성질에 따라서 다르지요」 저 여자는 잔소리가 많은 여자야! 괄괄괄…. (웃음)

이렇게 볼 때 암만 똑똑한 여자라도, 싫더라도 남자를 안 내세울 수 없는 거예요. 여러분은 여자 대통령이 좋아요, 남자 대통령이 좋아요? 「남자가 좋아요」 왜 남자가 좋아요? 왜 남자가 좋으냐 말이야, 이 쌍거야! (웃음) 남자는 쓱 앉을 때 몽둥이를 들고 앉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몽둥이를 들고 `이놈의 자식 와 봐라' 그럽니다. 몽둥이가 뭔지 알아요? 뭐, 몰라도 괜찮아요. 여자는 문을 열어 놓고 앉습니다. 그러니 외교무대에 있어서 엉망진창이예요. `대처수상이 3차에 걸쳐 수상을 하는데…' 하겠지만 할 수 없어요. 영국에서 대처수상을 세운 것은 섭리가 그렇기 때문이예요. 대처가 무슨 대처예요? 대리 아내가 대처지. (웃음) 미안합니다, 여자들. 「안 미안합니다」 (웃음) 이런 얘기는 앞으로 나가서 외교하는 데에 지식이 되기 때문에, 쓱 어깨에 힘을 주고 얘기할 수 있는 재료가 되는 거예요.

좋은 것을 동서사방으로 전부 다 돌려주는 사람이 참사람

그럼 우리의 욕망이 무엇이냐? 세계 제일가는 성공을 해 가지고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늘나라로부터 지옥 끝까지, 지구 끝에서 끝에까지 사랑을 속삭이면서 여행하고 싶은 것이 욕망의 이상봉이 아니었더냐! 그래요? 「예」

여자들은 대학에 왜 가요? 좋은 신랑 얻으러 가지요? 대학 나오고 석사 박사가 되면 뭘해요? 아기 낳으면 똥 기저귀를 빨아야 되는데, 별 수 있어요? 별 수 없습니다. 가는 길이 그래요. 그렇잖으면 생리적으로 불합리하다구요. 궁둥이가 큰 것은 왜 그래요? 골반이 커야, 자궁이 두둑해야 새끼를 잘 번식하는 겁니다. 그래서 여자 궁둥이는 크게 마련이예요. 왜 가슴이 두둑해요? 젖통이 큰 여자는 아이를 못 낳는 법이 없어요. 아들딸이 귀한 가문의 자식들은 궁둥이 큰 여자, 앞가슴 두둑한 여자 얻으면 틀림없이 아들딸을 많이 낳을 것입니다. 뭐라고 할까? 미친 여자가 오줌 싸듯 말이예요. 그렇다구요. 생리적으로 그렇게 돼 있습니다. (웃음) 왜 웃고 그래요? (웃음)

자, 오늘 제목이 무엇이던가요? 이런 얘기 하다 제목도 다 잊어버리고 설교고 뭣이고 미친 소리 하다가 시간만 보내고 그러느냐고 비판받겠네. 제목이 뭐던가요? 「역사적 최후의 승리자요」 역사적? 「최후의」 최후의? 「승리자」 승리자. 심각합니다.

역사적 승리자가 됐다 해도 남자가 남자를 모르고 여자가 여자를 몰라 가지고는 그것은 무가치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는 왜 태어났으며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태어나서 보람 있는 생애노정을 어떻게 엮어 가지고 골인하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골인할 때 혼자 골인하게 되나요, 둘이 골인하게 되나요, 일족이 하게 되나요, 일국이 하게 되나요, 하나의 우주가 하게 되나요? 이렇게 생각할 때, 절대자가 계시다면 개인이 골인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입니다. 우주가 골인하고, 세계가 골인해야 합니다. 일족뿐이 아니라 일국이 골인하는 것을 바랄 것입니다.

참과 거짓이 뭐가 다르냐? 참이라는 것은 좋은 것이 있으면 동서사방에 전부 다 돌려주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참사람은 그런 사람이예요. 좋은 것이 있으면 자기 혼자 쓰겠다고 하고, 자기 아들딸 먹여 살리고 자기 일족을 생각하는 게 아니예요. 일족이든 일가든, 그 누구를 막론하고 그 시대에 있어서, 그 때에 있어서 얻어진 내용을 동서사방으로 나눠 줄 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에겐 돈이 있나요, 없나요? 돈 있는 것 봤어요? 「안 봤어도 많이 있어요」 (웃음) 나 한푼도 없는데, 오늘은 지갑도 안 가지고 와서 한푼도 없습니다. (웃음) 나 돈 없습니다! 「있어요!」 (웃음) 돈은 없지마는 말이예요, 샘은 있습니다. 돈은 없는데, 그릇은 갖고 있어요. 그릇을 어디에 갖다 놓았느냐 하면, 영원히 솟아나는 샘구멍에 떡 갖다 놓았어요. 푸면 풀수록 자꾸 나온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얼마든지 있다는 말이예요. 여러분은 그런 샘 구멍도 찾지 못하고, 그런 그릇도 없으니까 사고예요. 통일교회에서는 그 그릇을 만들 수 있고 가질 수 있습니다. 그 샘구멍에 어떻게든 갖다 놓을려고 그래요. 돈은 없지마는, 아침에 퍼먹으면 지하천이 마르지 않는 한 물은 나오기 마련입니다.

문선생이 돈을 많이 썼겠어요, 많이 안 썼겠어요? 지금 많이 쓰고 있나요, 안 쓰고 있나요? 「많이 씁니다」 안 쓰고 있습니다. 안 쓰면 이 놈의 돈은 말이예요…. 물은 옆으로 흘러 나가요. 물은 넘게 되면 옆으로 자꾸 흘러나가지만, 돈은 흘러나갈 줄 몰라요. 올라갈 줄만 압니다. 그러니 문선생이 그 돈에 싸여서 치여 죽겠어요, 살겠어요? 돈을 안 쓰는 날에는 큰일납니다. 그러니까 자꾸 써도 자꾸 모여든다구요.

그게 왜 그러냐? 이 우주는 서로가 균형을 취하고 있어요. 저기압권이 생기면, 저기압권은 `아이고, 나 배고파 죽겠어'라고 하지 말라는 거예요. 배가 고파 죽을 지경이 되거들랑, 세계 끝의 고기압이 `동으로 가면 배고픈 패가 있으니 직행할지어다' 할 때 `예이, 아멘!' 하고는 후루룩― 간다구요. 시간이 많이 걸리면 더 빨리 가서 들이 꽂는다는 거예요. 들이 꽂으니까 거기에는 벼락이 치고 우당탕 소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에, 요란스럽게 소리나는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더라 이거예요.

통일교회는 통일을 부르짖는 저기압권

통일교회를 믿다 보면 요란스럽게 소리가 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가르치는 걸 보면 나쁘지 않다 이거예요. 그런데 왜 이렇게 야단이예요. 소리가 많아요. 저기압 고기압이 교류되는 곳에는 우뢰가 나기 마련이고 번갯불이 나기 마련이예요. 그리고 뭐가 내리기 마련이예요? 비가 내리기 마련입니다. 치기는 치는데, 그 대가로 비가 내리기 마련이예요. 그게 손해요, 손해 아니요? 손해 아닙니다.

통일교회는 인류의 저기압입니다. 종교권의 맨 저기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저기압, 저기압, 저기압권을 주장합니다. 그래서 위해서 살라 위해서 살라, 없애라 없애라고 하는 것입니다. 땅 끝까지 없어져 가지고 더 위하고 더 위하려고 하게 될 때에는 우주가 훅― 몰려오는 거예요. 나중에는 나라가 날아옵니다. 집안이 날아 들어오는 것이 아닙니다. 요즘에는 문씨 일족 40만이 날아 들더라구요. 남북통일운동을 중심삼고 남한 국민이 통일교회로 날아와 골인하려고 그래요.

그 골인하려는 사람들이 꽝꽝 때릴 때 여러분이 깨질 거예요, 여전히 버텨 가지고 차서 내보낼 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그래, 남북이 통일되거든 그것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있어, 없어? 「있습니다!」 김일성이 와서 꼭대기를 팍 밟는데 안 찌그러들 자신 있어요? 「예」 팍 밟거든 `어, 밟아라!' 그래 놓고는 손끝으로 싹 날려 버려야 된다구요. 정말 그렇다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챔피언이라는 것이 힘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적의 힘을 이용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통일교회 패 여러분들은 밑빠진 통일교회 교인이예요, 밑 안 빠진 통일교회 교인이예요? 「밑 안 빠진 통일교인입니다」 요놈의 요사스러운 간나 녀석들! 여기 뭐 하려고 왔어? 뭘 얻어먹으러 왔어? 얻어먹으러 왔는데, 문총재는 주기는 커녕 전부 다 빼앗아 버려요. 공짜예요, 공짜. 공짜다 이거예요. 뭐 너저분한 여편네 남편네 줄을 지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동그래야 합니다. 바람이 냅다 불어도 휙 스쳐 나가는 거예요. 구형을 갖춘 그릇이 되라는 것입니다. 그럼 좋겠지요? 「예」

자, 오늘의 역사는 혼란합니다. 인류 생활권은 혼란하고 있습니다. 이 혼란한 환경에서 생애노정의 방향성을 개척해야 됩니다. 그러나 개척할 수 있는 보람 있는 내용이 없어요. 문제입니다. 민주주의를 안고 쓰러져 망하느냐, 공산주의 공격에 파괴되느냐? 이 두 힘을 모체로 하여 수직으로 세운 막대기를 두 손바닥으로 싹 비비면 프로펠러는 빙― 날아 올라갑니다. 그러면 좋겠지요? 천지 운세가 교차되는 거기에서 싹 비벼 가지고 발전해 나가면 좋을 것입니다. 삥 도는 프로펠러 알지요? 세계일주를 하게 되는 겁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종교세계의 통일을 부르짖는 거예요. 동서남북의 이질적인 종교를 중심삼고 소용돌이치는 데에 있어서 거기에 원형적 핵이 없어요. 올라가든가 내려가든가, 길은 둘이예요. 내려가면 망하지만, 올라가게 되면 세계의 종교는 통일됩니다. 그래서 종교의 통일을 주장하고 나서는 곳이 통일교회입니다. (박수) 아아, 가만있어요.

내가 요전에 경주 불국사에 갔더니, 스님이 앉아 가지고 목탁을 두드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지갑에 돈은 많지 않지만 시주를 했습니다. 그걸 목사가 봤으면 문총재 이단이라고 침뱉고 그랬을 거라구요. 역사를 보면, 이단이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왔지, 전통을 부르짖던 패들은 전부 다 역사의 반역자였다 이거예요. 「아멘!」 이질적인 가지에서 바람직한 열매가 맺힌다는 걸 알아야 돼요. 종대와 순에서 열매맺히는 걸 봤어요? 가지에서 열매가 맺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등하다는 거예요. 순은 일생 동안 언제나 `너희는 나를 따르라' 하고, 얼마나 고자세예요? 언제나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순에는 열매가 절대 안 맺혀요.

천지는 가지각색의 형태를 통해 화동의 미를 추구해

그렇기 때문에 여자로서 `아이고, 내가 요렇게 미인으로 생겼는데도 불구하고…. 시집 잘 가려고 고르고 골랐는데, 저런 남자를 만나 가지고 팔자 조졌구만. 아― 죽겠다. 나 죽는다' 하면서 울지 말라는 거예요. 보라구요, 강물이 흐를 때에 가락실 같은 강물이 쪼르륵 흐르면 그거 무슨 재미가 있어요? 거기에는 고기 새끼 한 마리 살지 않아요. 왜? 산소가 공급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게 울툭불툭 돋아서 부딪치고 거품이 나고 그렇게 해야 공기가 공급되는 거예요. 울툭불툭한 것이 이상적입니다.

(마이크가 떨어짐) 이건 또 뭐야? (웃음) 얼마나 열심히 교육했는지, 마이크가 날아간 줄도 모르고…. (웃음) 듣는 사람들이 그걸 알고 들었는지 모르겠구만. (박수) 이게 떨어진 것이 나쁘지 내가 열심히 말한 것은 틀리지 않았다구요. (웃음)

이렇기 때문에 `요렇게 내가 미녀고 아름다운 여자이니 잘살아야 될 건데, 왜 요모양 요꼴이야! 나 죽는다, 남편 싫어! 시집 또 가지' 해 보라구요. 올라가려다가는 거꾸로 떨어지는 걸 알아야 돼요. 천지의 조화는 가지각색의 형태를 통해서 화동의 미, 원화의 미를 추구하지 일방향성의 미를 추구하지 않아요. 그런 개인적 생활관은 제거당해야 된다는 걸 알아야 돼요.

바람이 안 불고 태풍이 안 불면 바다에 공기가 공급 안 되고, 그러면 고기가 살지 못해요. 태풍이 불어야 됩니다. 바람이 안 불면 나무가 든든하게 뿌리를 못 박아요. 가만히 있으면 벌레가 붙어요. 바람이 불어닥쳐서 자꾸 훑어 대기 때문에, 공기가 들어갔다 나갔다 해 가지고 조그만 벌레들이 붙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자꾸 휘저어 놓기 때문에 말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갖가지 벌레가 다 붙어요. 그게 좋은 현상입니다.

통일교회는 요사스러운 풍파에 시달렸습니다. 시달리다 보니, 위로 구르고 아래로 구르고 동쪽으로 구르고 서쪽으로 구르고 굴굴굴굴굴 구르다 보니 동그랗게 된 것입니다. 할아버지도 제일 좋아하는 것은 동그란 것입니다. 모진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동그란 것을 찾는 거예요. `동그라미 그리려다…' 하는 무슨 노래도 있잖아요? (웃음)

할아버지도 좋아하는 것이 동그라미예요. 왜? 자기 눈을 닮았거든요. 자기 눈을 닮았습니다. 그다음에는 웃을 때의 입을 닮았어요. 하하하! 입을 닮았거든요. 또 무엇을 잡으려고 할 때의 손을 닮았습니다. 또, 몸과 마음 둘이 합할 때는 동그랗거든요. 닮았습니다. 통일은 동그라미를 중심삼고 됩니다. 본질에 가까운 내용의 요소를 갖고 있는 것이 동그라미이기 때문에 사람은 동그라미를 좋아하기 마련입니다. 「아멘!」 그래 `아―' 하고 입을 벌리는 건 들어오라는 거고, `멘!' 하면서 좁히잖아요? 그게 멋진 것입니다.

고하가 합해야 조화가 벌어지고, 장단이 겹쳐야 노랫가락과 춤이 나오는 거예요. 춤출 때 이렇게 이렇게 하면 이건 체조예요. (흉내내심. 웃음) 장단에 맞춰야 된다구요. 이렇게 해 가지고는 안 돼요. 이게 이래야지요. 이게 낮으니까 발을 올리거든요. 이걸 이렇게 하면 재수 없다구요. (웃음) 이건 내려오고 쓱 이래야 이게 조화가 담긴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 시대를 잘살았으면, 한 시대에는 못사는 겁니다.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입니다. 알싸, 모를 싸? 「알싸」

미인박복이라는 말이 훌륭한 말이예요. 그거 없으면 추인들은 어떻게 살아 먹겠어요? (웃으심) 추녀는 울툭불툭하게 생겼지만, 복이 더덕더덕 붙어 있어요. 궁둥이에서부터 발꿈치까지 붙어 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후덕하니까 시집도 한번 가 볼 만하고, 같은 세력기반을 가지고 어깨에 힘주고 호령할 만하니 큰어머니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미인 큰어머니는 재수없어요. 두둑한 황소 같은 큰어머니는 복이 있어요.

요즈음의 애완동물 땅강아지하고 황소하고 어느 게 더 믿음직스러워요? 땅강아지새끼는 달랑달랑 다니지요? 오뉴월 혹서에 하루 종일 뜨거운 햇빛을 쬐면서도 아랑곳없이 눈을 꼭 감고 천리 만리 길을 날아가는 명상을 하면서…. 파리란 놈이 붙으면 한 30분 만에 한 번 꼬리로 툭툭 털고 명상하는 그 소가 얼마나 믿음직스러워요? (웃음) 그래서 시가 필요하고 문학이 필요한 게 아니예요? 안 그래요? 멋이라는 게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비운의 역사를 밟고 올라서는 배포를 가져야

통일교회는 비운의 역사를 거쳐왔습니다. 부는 바람에 거슬림을 안 당한 적이 없었어요. 아까 역사를 말했는데, 인류역사시대에 요사스러운 풍랑이 주권자와 나라를 중심삼고 엮어 나왔지만, 하나님의 섭리사를 중심삼고 볼 때 하나님이 바라보는 무대 위에서 별의별 요사스러운 일들이 다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는 탕감복귀라는 놀라운 노정이 있습니다. 구멍이 뚫어졌으면 이것을 본래대로 메우지 않고는 철도를 놓을 수 없습니다. 동서가 교류하기 위해서는 산곡을 메워야 되고, 높은 산맥이 있으면 땅굴을 파야 되는 거예요. 그런 놀음을 해야 돼요. 정지작업을 해야 됩니다. 이 정지작업을 책임진 토건회사, 건설회사는 모든 것을 전부 다 대처하고 남을 수 있는 장비와 극복하고 남을 수 있는 내적 준비가 완료돼 있지 않으면 안 되는 겁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하는 것도 많아요.

서구 사람들이 나를 보고 레버런 문이라고 합니다. 레버런 문이라는 이름을 누가 붙였어요? 내가 붙였습니다. 신학박사도 내가 붙였어요. 레버런 문이라는 이름을 내가 붙였다구요. 이놈의 가짜 목사들! 나는 세계 가운데서 제일 못된 가짜가 안 되거들랑 진짜 목사가 돼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런 자부심을 갖고 나왔습니다. 내가 붙여 가지고, 내가 붙인 말을 만국에 공인시켰어요. 거 얼마나 지독해요? 반대하는 사람은 나를 대해 레버런 문이 아니라고 해도 레버런 문을 갖다 붙였습니다. 이젠 `나 레버런이란 칭호를 떼어 버렸소' 그래도 전부 다 `레버런 문, 레버런 문' 그럽니다. 그건 존경한다는 뜻입니다.

통일교회의 원리라는 것이 세계적 신학이 됐는데, 그걸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역사를 통해 가지고 어떤 사람이 만들었어요? 내가 설파했고, 내가 그러한 가치를 지닐 수 있게끔 노력해서 그만큼 올려 놓았습니다. 올려 놓아도 가짜면 이건 흘러가는 거예요. 그러나 역사시대를 거쳐온 인류세계, 민주세계와 공산세계 이 두 세계가 전부 통일교회 원리를 받게 되면 통일교회의 원리가 깨져 나가요, 세계가 깨져 나가요? 응? 「세계가…」 공산주의가 들이받으면 공산주의가 깨져 나가요, 원리가 깨져 나가요? 「공산주의가 깨져 나갑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문총재가 사기꾼이라 해도 좋아요. 이단이라 해도 좋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기꾼이나 이단이라도 공산주의와 민주세계를 깨뜨려 가지고 하나의 세계로 끌어 갈 수 있는 내용을 가진 주장이 있다면 나는 궁금하다' 그런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역사시대를 대표한 통일교회 요놈의 자식들과 요놈의 간나들을 보고, 하나님이 가라사대 `궁금하다. 뭘하나 보자, 요것들…' 이렇게 보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 민주세계를 밟고 공산세계를 밟고 올라설 거예요, 여기에 빠져 버릴 거예요? 「올라서겠습니다」

요사스런 요런 간나, 대학을 가고 싶어, 안 가고 싶어? 여기 여자들, 서울대학 가고 싶어요, 안 가고 싶어요? 서울대학이라는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의 이 젊은 귀신들이 빠져 죽는 구렁텅이인 줄 몰라요? 서울대학을 밟고 올라서야 되겠다구요. 총장을 밟고 올라서야 돼요. 학생 짜박지들을 밟고 올라서는 것이 아니라, 거기에 공산계열의 침투기반이 돼 있는 민민투나 자민투의 앞잡이들을 밟고 올라서야 됩니다. 주장이 그렇습니다.

또한 민주세계의 부패한 양상을 밟고 올라서야 됩니다. 습관적으로 잘먹고 잘사는 것에 퉤 침을 뱉고 나서야 됩니다. 디스코 댄스 할 줄 알아요? `디스코 댄스니 뭐 트위스트니 해 가지고 이놈의 간나들, 춤만 춰 봐라! 한꺼번에 그물에 싸매다가 태평양에 처넣겠다'는 배포를 가져야 됩니다. 민주세계의 어떠한 호랑이 새끼도 나를 못 잡아먹어요. 공산세계 어떠한 호랑이 새끼도 나를 못 잡아먹습니다.

내가 `야, 이놈아! 내 말 들어! 이리 가!' 할 때, 온순한 애완동물같이 되어 가지고 `예, 예' 하는 사람 되고 싶어요, 공산주의자의 개가 되고 싶어요? 미국의 종새끼가 되고 싶어요? 미국놈들, 이놈의 자식들, 내가 이런 말 한다고 내일이면 CIA에 보고할 거예요. `야, 레버런 문이 반미운동한다'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는 반미운동을 해야 된다고 보기 때문에 반미운동을 하는 거예요. 미국의 심장부에 가 가지고 들이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백인세계는 지나간다, 이놈들! 앵글로색슨 민족은 역사시대에서 후퇴할지어다!

배포가 두둑하지요? 「예」 선생님 배포, 옆으로 봐도 두둑하다구요. (웃음) 요 한때에 써먹으려고 내가 배포를 잘 길러 왔습니다. (웃음) 한때 써먹으면 되지, 매일 써먹겠어요? 매일 써먹으면 깡패새끼가 되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잖아요? 매일 문제를 일으키면 깡패새끼가 되고 요사스러운 문제의 사나이가 됩니다. 나는 가만히 있었어요. 일제 해방 이후 43년이 지난 지금까지 욕먹으면서도 가만히 있었습니다. 문선생이 반대하고 싸우는 것 봤어요? 가만히 있었어요. 이때 와서 큰소리하는 겁니다.

김일성이 알아차려야 돼! 미국 놈, 알아차려야 돼! 내 말 안 들으면 죽어, 이놈의 자식들! 여기 온 녀석들이야 내 말 잘 듣게 되어 있는 것 아니예요? 처음 온 녀석들은 호외꾼이니 믿겠으면 믿고 말겠으면 말고…. 그런 녀석들이 와 가지고 내 말 듣고 기분 나빠 가지고 `문총재 뭐, 공석에서 쌍소리하더라'고 그럴 것입니다. 그 따위 쌍놈의 새끼들에게는 쌍소리를 해야 합니다. (웃음)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바른 말 하다가 죽으면 그 무덤에는 꽃이 피게 돼 있습니다.

역사시대 종교 지도자들 중에서 챔피언 되려면

자, 오늘 제목이 `역사적 최후의 승리자'입니다. 역사를 통해서 지금까지 왔다 갔던 선지선열들이 나 레버런 문 앞에 훈시할 수 있으면 훈시하라는 것입니다. 그럴 때 공자도 후퇴, 석가도 후퇴, 예수님도 후퇴할 겁니다. `아! 사랑에 대한 철학을 우리가 미처 몰랐소'라고 예수님이 하게 돼 있어요, 문총재가 하게 돼 있어요? 응? 「예수님이요」 예수님이 그러게 돼 있다고 하니, 기성교회 목사들은 `아이구! 새빨간 거짓말 하는 문 아무개, 이단 괴수!' 그럴 것입니다. 누가 이단 괴수야, 이놈의 자식들!

예수님이 일대에 나만큼 일했어요? 3년 동안 돌아다니다 십자가에 달려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나는 제국주의시대에서부터 수많은 원수들의 세계를 거쳐오면서 감옥에 들어가 별의별 고문과 핍박에도 굴복하지 않았고 죽지 않았어요. 그걸 다 밟고 넘어서서 기반을 닦았습니다.

그래, 예수보다 누가 더 훌륭해요? 「아버님이요」 그건 세계의 식자들이 공증하는 사실입니다. 하나님한테 물어 보라구요. 예수님한테 물어 보라구요, 예수님하고 문선생하고 누가 더 훌륭한가 하고 말이예요. 일한 실적에 있어서는 예수님이 나만큼 못 했거든요. 아, 2천 년 동안 만든 게 이 꼴인데, 나는 40년 이내에 세계 140개 선교국을 중심삼고 오색인종이 이리 가라 하면 이리 가고 저리 가라 하면 저리 갈 수 있게 만들었다는 거예요. (웃음. 박수)

자, 이렇게 볼 때에 팔자가 좋은지 나쁜지 모르지만, 신수가 좋은지 나쁜지 모르지마는, 운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지마는 통일교회 문선생 만난 것만은 잘했다 이겁니다. 그렇지요? 「예」 못했어요, 잘했어요? 「잘 했습니다」 잘했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래 지금까지 잘했는데, 이제부터도 잘할 거예요? 「예」 그게 문제예요.

왜 그러냐? 이전에 왔던 모든 사람들이 공격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올림픽 챔피언이 되려면 그렇습니다. 마라톤이면, 지금까지의 마라톤 챔피언들이 전부 다 평가합니다. 천 사람이면 천 사람이 평하는 거예요. 그러니 마라톤 기록을 깨야 돼요. 기록을 깨면 천 사람 만 사람의 챔피언들이 씨알머리도 없이 쓰러져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기록을 못 깨뜨리면 사방에서 비평이 많다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역사시대의 종교 지도자들을 놓고 볼 때에, 하나님의 섭리관을 중심삼고 인류 앞에 공헌하는 데 있어서 챔피언 계열 가운데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이냐? 기록을 깨뜨렸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기록을 깨뜨렸습니다. 가령, 얼마나 못났는지 욕을 먹는 데도 일등이예요. 그거 알아요?

요전에도 세계 신학자들이 90명이 왔다구요. 박사님들이 많이 왔습니다. 레버런 문 사상을 배우겠다고 한국을 찾아왔습니다. 옛날에는 레버런 문을 우습게 알고, 땅강아지 새끼만큼밖에 알지 않았다구요. 미국에서 그저 때려죽일 미친 개새끼만큼도 안 알아줬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골을 싸매고 레버런 문 사상을 공부하겠다고 태평양을 건너 한국 땅에 찾아듭니다. 그걸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누가 만들었읍니까? 「아버님이요」 누가 만들었어요? 「아버님이요」 하나님에 의해서입니다. 먼저는 하나님이 그렇게 만들려고 했고, 그렇게 만들려고 하는 기수 놀음을 레버런 문이 잘했기 때문입니다. 노를 동쪽으로 저으라고 하는데 서쪽으로 저으면 `예이, 이놈의 자식아!' 하며 제거한다는 거예요. 챔피언 놀음을 잘했기 때문에 이런 놀음이 벌어진 것입니다.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이 갖고 있는 기록은 어떠냐? 역사시대에 하나님은 섭리도상에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을 보냈습니다. 그 종교 지도자 가운데서 누구보다도 통일을 먼저 하겠다면, 그 어떠한 챔피언이 남긴 기록이 있더라도 그걸 깨고도 남을 수 있는 실적을 가져야만 됩니다. 「아멘!」 그거 시원치 않아요, 아멘이. 왜 그래요? 비가 오나요? 아멘이 똑똑하지를 않아요. 아메(あめ;비)로 들리기도…. 다시 한 번 해봐요. 기록을 깨뜨려야 된다! 「아멘!」 「옳소!」 (웃음)

욕을 먹는 데도 챔피언이 됐지마는, 하나님의 심정을 파헤쳐 만민의 공통적 평화의 기지를 성사시키는 데에 있어서 공통분모를 발견해 가지고 전통적으로 내세운 것은 레버런 문밖에 없어요. 「아멘!」 에이그! 매일같이 같은 할미가 `아멘' 하면 재수가 없어요! (웃음) 그래 그래, 할머니 말도 아멘이지 뭐…. (웃음)

선생님이 40평생노정에서 무엇을 남기려고 했느냐? `참을 찾아가는 개인의 표준을 세울 수 있는 전통을 남겨야 되겠다. 가정이 들어가 종적으로 설 수 있는 표준공식을 만들어야 되겠다. 종족이 갈 수 있는 공식, 민족이 갈 수 있는 공식, 세계가 갈 수 있는 공식, 하늘땅이 갈 수 있는 공식, 이것이 끝나야 하나님의 천지창조 이상이 완성되어 눈을 감고 지상세계 천상세계를 아무리 다녀도 거리낌 없는 천국무대가 될 것이다' 이런 사상을 갖고 있습니다. 오늘날 방향이 엇갈리는 민주세계의 사회환경에서 혼란에 부딪쳐 가지고 땅으로 들어가 사탄이 모래판 삼각주를 만드는 비운의 역사밖에 남길 수 없는데, 여기에 인공위성을 띄워 새로운 문화창조세계에로 인류를 품고 날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이 공부하면 할수록 선생님이 훌륭하다는 것을 알 거야! 이런 모든 내용을 알고 공부를 해야 돼요. 선생님은 일대에 있어서 역사에 어떠한 개인이 받았던 수난도 다 받은 사람입니다. 가정의 비참한 환경을 다 거친 사람이라구요. 통일교회 일족이 거쳐간 비운의 역사를 대해서 부끄럽지 않게 다 거친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종족편성을 위해서, 민족편성을 위해서…. 모세가 이끄는 60만 대중이 애급땅에서 가나안 복지를 향하여 사막을 거쳐 나가는 비운의 역사 이상의 역사를 다 거쳤다구요. 대한민국이 동반하여 전부 다 지쳐 떨어져 있는 현재에 남북통일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국민연합운동을 중심삼고 기진맥진한 사회의 침체권 내에 새로운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누가 남북통일을 할 거예요? 여당도 아니요 야당도 아니예요. 그걸 하려면 미국과 일본과 중국을 움직여야 되고 소련에 압력을 넣을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와야 돼요. 고독단신 일신을 가지고 역사시대를 대표한 거예요. 이 세계를 가로막고 청산짓기 위한 준비를 지금까지 해 나와 가지고, 이젠 푯말을 꽂고 모든 정력을 남북통일이라는 표제 밑에 집중시키고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한 참된 혈통에 뿌리 박은 아들딸이 되라

역사시대에 사람으로 왔다 갔던 모든 우리 조상들도 선생님이 바라보고 지향하는, 손가락질하는 그 점을 향해서 전부 시선을 통일해야 됩니다. 공자면 공자, 석가면 석가, 예수면 예수, 모두가 하나 안 되면 안 돼요. 그러니 영계의 벽을 전부 다 헐어야 됩니다. 영계 알아요? 영계에 벽이 생겨나서 민족 대결, 국가 대결, 종족 대결의 비참한 역사를 거치고, 죽이고 죽이려고 했던 녀석들이 영계에 가서 전부 다 이마를 맞대고 마음대로 만날 수 있는 환경인데, 그냥 볼 수 있어요? 천태만상 자기 멋대로 방향을 갖춰 가지고 전부 다 담을 엮어 놓고 있다는 거예요. 이 담을 다 헐어 버려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의 방향으로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인류역사가 250만 년, 뭐 어떤 사람은 80만 년이니 150만 년이니 말하고 있지만, 역사시대의 하나님의 방향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창조 전이나 창조 이후나, 천년 전이나 미래세계에나, 창조이상세계가 형성될 때까지 바라보는 방향은 하나예요. 왔다갔다 안 해요. 하나입니다. 출발점도 하나요, 과정도 하나요, 목적의 결과가 정착할 수 있는 포인트도 하나입니다. 그러면 그 하나의 기준이 뭐냐?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참된 혈통입니다. 이걸 알고 있어야 돼요.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참된 혈통에 뿌리를 박은 아들딸이 되고 만민이 되어야 됩니다.

타락은 뭐냐? 사탄의 혈통을 받은 것입니다. 여기 모여든 모든 사람들은 전부 다 뿌리가 달라요, 뿌리가 달라. 뿌리, 뿌리, 뿌리, 뿌리가 다릅니다. 요즘에는 뿌리찾기운동이 벌어지고 있어요. 일본 자체도 뿌리를 찾다 보니 한국이 뿌리라는 걸 알았습니다. 한국도 뿌리를 찾다 보니 중국이 뿌리라는 걸 알았다구요. 중국의 뿌리는 뭐가 되겠어요? 균형적으로 볼 때 인류의 맨 조상의 전통적 인연을 많이 가질 수 있고, 그런 내용적 권내에 가까울 수 있는 무리가 세계에서 인구가 많은 백성임에 틀림없습니다.

옛날 아담 해와가 백인이었겠어요, 황인이었겠어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흑인이겠어요? 「황인입니다」 왜? 어째서 황인이예요? 아시아에 30억 인류가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아시아 문명의 기조는 전부 다 종교사상이예요. 정신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조상 아담 해와는 황인종임에 틀림없다고 나는 생각해요. 「아멘!」 유대 사람들이 썼으니 자기 나라라고 했지, 유대 사람일 게 뭐예요? 유대 사람이 지금 몇 백 만 되나요? 다 죽고 한 오륙백 만밖에 더 돼요? 천 이백만인가밖에 안 된다구요. 그러니 인류의 조상이 될 게 뭐예요?

아시아의 주체성! 선조들이 출발했던 기점을 통해서 하나의 영점으로…. 하나에서 360도를 돌아 끝날이 되거들랑, 끝날의 세계가 기착할 수 있는 종착점은 시작점과 연관돼 있다는 사실을 알지어다! 「아멘!」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 알파요 오메가요, 시작과 끝이라'고 하였나니, 그 성경 말씀을 통해서 볼 때도 타당한 말입니다. 타락했기 때문에 돌아가야 돼요. 복귀기준을 중심삼고도 타당한 말입니다. 이것은 창조이상을 통한 이론적 견해에 일치된 말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 정신문명을 기준으로 한 아시아의 문명이 세계를 돌아오는 것입니다. 영점에서 360도 돌아 가지고 영을 포괄해서 영의 자리에 가는 것입니다. 영이 없는 것이 아니예요. 있기는 있어요. 그게 뭐예요? 하나님입니다. 만 방향을 중심삼은 영의 자리입니다. 영의 자리이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새로 출발하는 곳에서는 완전한 것이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완전한 것이 연결될 수 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가짜가 아니예요.

영의 자리에서 참된 사랑의 전통이 출발해 가지고 1도에서부터 360도를 딱 돌면 하나님은 어떻게 되나요? 하나님도 한바퀴 돌아야 됩니다. 그렇다고 하나님이 수평적으로 돌면 납작한 하나님이게요? 아니예요. 수직선에 있기 때문에 한바퀴 돌면 돌수록 안으로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안으로 안으로 들어가게 되면 수직은 점점 굵어지게 마련이예요. 굵어지면 점점 내려오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돌게 돼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남자 여자의 마음과 몸이 수직선과 균형적 90각도를 갖추어야 돼요. 그러한 정상적인 남성 여성이 나타나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뿌리로 한 생명체들로 동과 서로 극이 돼 가지고, 한꺼번에 확― 불이 붙어 가지고 우주 본성에 벼락치고 번개가 터졌으면, 거기에는 남자 여자 하나님 할 것 없이 완전히 두루뭉수리하게 달라붙게 된다는 거예요. 그걸 누가 떼어 내요? 남자가 떼어 낼 수 있어요? 여자가 떼어 낼 수 있어요? 하나님도 거기서 빠져 나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 인류의 본성의 기준인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남자 여자의 마음의 뿌리가 되어, 그 사랑의 꽃이 피고 열매도 사랑으로 맺혀 가지고 순환법도를 통한 구형이상을 통해서 나선형으로 발전, 세계로 전진할 것이었다! 「아멘!」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전부 다 연구해 보라구요.

사랑의 이상세계 종착지를 향해 전진할지어다

자, 그렇기 때문에 `선조들은 내가 지향하는 곳을 향하여 동조할지어다' 할 때, 선조라는 무리들은 한 사람도 반대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야, 영계에 있는 너희들, 지금 문총재가 지향하는 것이 옳다. 그리 행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울타리 되어 밀어 줄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제시할 수 있는 지상기반이 확정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 매일 것이요,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 푼다'고 하였습니다. `이웃 사랑하기를 내 몸같이 하는 자는 저기에서 더 큰 자랑이 없다'고 한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 했어요.

그러나 거기에 사랑이 빠졌습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 다하면 뭘해요? 사랑을 몰랐다구요. 제일 중심이 빠졌어요. 성경에 이걸 박아 넣어야 돼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사랑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해야 됩니다. 마음이 사랑이예요? 생명이 사랑이예요? 무엇으로 사랑하라는 거예요? 사랑을 가지고 사랑해야지요. 그 사랑이 빠졌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라고 하면서 사랑의 상대권이 없으니 그것을 보충해야 됩니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사랑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게 이론에 맞아요. 사랑을 빼 놓고 뭣 갖고 사랑하라는 거예요? 마음으로 사랑해 가지고 돼요? 남자 여자가 둘이 앉아 가지고 `내 마음으로 당신 사랑하오' 그게 통해요? `뜻적으로 사랑하오. 정성으로 사랑하오' 그게 통해요? 서로 엇바꾸어야 돼요. 여자는 남자 것이 필요하고, 남자는 여자 것이 필요한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위치가 상반돼 있어요. 서로 상이한 입장에 있더라도 그것이 화합해 가지고 주고받으면 받을수록 그것이 남자 여자를 포괄하고 남을 수 있는 구형을 이룹니다. 여자 남자가 몽땅 빠져 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참사랑이예요. 여자도 사랑에 빠진다고 하지요? 남자도 사랑에 빠진다고 그럽니다. 보기만 해 가지고 빠져요? 둘이 눈깔을 맞추고, 코 맞추고, 가슴 맞추고, 다리 맞추고, 세포도 맞추고 마음까지 다 맞춰야 돼요. 백 퍼센트, 여자의 몸 마음, 남자의 몸 마음, 하나님의 내적 성상 외적 형상이 90각도의 사랑을 중심삼고 일치될 수 있는 통일권이 나와야 되는데 그것이 안 나왔다는 거예요. 요사스럽게 제멋대로 갈라져 가지고 댕글댕글 굴러다니면서 요란하고 사악되고 복잡한 세상이 돼 버렸다구요. 이놈의 세상, 하나님이 보기에도 눈꼴 사나운 거예요.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아 대신자가 되었으니, 영계에 있는 조상에게 `내가 지시하는 곳으로 방향을 맞춰!' 그럴 때, 그 영인들이 전부 다 원할 수 있는 그 방향이 뭐겠어요? `사랑의 이상세계 종착지를 향해 전진할지어다' 할 때 영계가 `노'라고 하겠어요? 아멘이지요, 아멘.

또한 이 복잡다단한 세계의 인류를 무엇으로 수습할 거예요? 힘으로? 영국 사람들이 힘 가지고 세계를 제패해서 지구에서 해질 날 없다고 자랑했지만, 영국은 제3국으로 떨어졌습니다. 지식 가지고도 안 돼요. 과학의 힘 가지고도 안 됩니다. 미국은 지금 과학의 힘을 가지고 선두에 섰지만, 국가로서 존재 위치를 상실하고 있는 거예요. 돈 가지고? 과학의 힘 가지고? 뭐, 인공위성 짜박지나 날린다고 해서 태평왕국이 찾아와요? 어림도 없다 이거예요.

인류를 일깨우며 `이 세계로 갈지어다!' 할 때 `아멘!'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아멘이 뭐예요? 우리의 욕망을 통해서 그리는 모든 이상적인 욕구를 충당시켜, 세계의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통령을 넘어서 하나님의 왕녀 왕자가 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걸 아는 거예요. 한 시대의 대통령은 몇 년밖에 못 해먹지만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는 만년 세계의 특권에 동참할 수 있는 권위를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왕자 왕녀가 될 수 있는 길이 있어요. 그런 왕자 왕녀가 되기 위한 가정은 이래야 된다 하는 공식이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서 축복받아 가지고 제멋대로 하는 습관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사탄과 짝자꿍 된 것들이 왕자 왕녀가 될 수 있어요? 후! 어림도 없다구, 이 쌍것들. 어림도 없다구요.

이 시대의 어떤 민족, 어떤 나라 사람을 대해서도 `나 레버런 문이 지향하는 곳을 향하여 방향을 집중하라' 할 때,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만민이`옳소' 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돈도 아니고, 권력도 아니고, 지식도 아니예요. 영원을 움직이고, 영원을 커버하고, 시간을 넘어서 영원을 소화할 수 있는 주체적 능력을 가진 것은 참된 사랑 외에는 없더라 이겁니다. 사랑의 공통분모를 연결시키게 될 때 만국의 통일방향은 한 점으로 결정납니다. 놀라운 사실이예요.

뿐만 아니라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렇고, 천만 년 후 미래에 찾아올 후손까지도 바라는 소원이 무엇이겠어요? 지금까지 왔다 갔던 선조들, 지금 현세에 살고 있는 50억 인류, 앞으로 올 수백억 후손까지도 공통분모로 바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이상적 혈족이 되는 겁니다. 그 혈족은 하나님 앞에 있어서 영원불변의 왕자 왕녀의 특권을 갖추는 것입니다. 천지의 모든 것을 상속받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 마음속에 내 것으로 영원히 모실 수 있는 상속자의 권위를 이어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간역사를 통한 최고의 희망이요 욕망이 아니었더냐!

고통과 수난을 영양소로 흡수 배양시키는 주체사상을 가져야

그럴 수 있는 한 분으로부터 그럴 수 있는 가정, 그럴 수 있는 가정을 중심삼고 그럴 수 있는 민족으로 옮기려고 하고, 그 민족은 국가로 옮기려고 하고, 국가는 세계로 옮기려고 하는 참된 사랑의 연체적 이상권이 지구촌에 형성돼야 합니다. 그렇게 벌어질 때 하나님을 중심삼은 창조기원의 세계에서부터 창조목적을 이룬 세계까지 포괄하고도 남을 수 있는 통일적 일체 사랑권이 성사될 수밖에 없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럴 수 있는 이상을 가진 사나이와 아낙네는 불행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행복할 거예요, 불행할 거예요? 「행복합니다」 얼마나 행복해요? 일생 동안 핍박 받던 눈물겨운 심정을 가지고도 그 행복의 도수에 상대적 기준을 채울 수 없는 것을 아는 것입니다. 수난길이 엇갈려 생애를 덮고 비참으로 얼룩진 생애를 넘었다 하더라도, 그 생애의 모든 도상을 커버하고 남을 수 있는 사랑의 심정권을 아는 자리에서는 곡절의 사연이 역사시대를 거쳐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그 행복을 막을 자가 없다는 거예요.

인간의 고통 자체를 해방시킬 수 있는 능력, 수난 자체를 해방시킬 수 있는 능력이 있어 가지고 인류의 비참한 모든 사실을 불살라야 할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을 비료로 하고, 혹은 자기의 영양소로 흡수 배양시킬 수 있는 주체적 사상을 가졌다면 그 얼마나 보람 있는 것이겠어요? 거기에서 승리의 한 표준을 세울 때에 만인의 승리를 대표하고, 만가정의 승리를 대표하고, 만종족을 대표하고, 만국을 대표하고, 역사시대의 전인류를 대표한 승리권을 가지게 된다면, 그 사람은 자랑과 자부심이 얼마나 많겠느냐는 것입니다.

남북통일이 문제가 아니예요, 남북통일. 그것은 저 산등에서 배고플 때 누룽지 짜박지 꺼내 먹는 것보다 더 간단한 것입니다. 사랑의 맛을 김일성이 알게 되면 혓바닥이 뽑아지더라도 `음―' 하면서 안 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런 뭣을 알기 때문에 문총재가 일생 동안 욕먹고도 지금까지 당당하잖아요?

이제는 내 시야에서 나보다 높은 녀석은 하나도 없어요, 어디 가든지. 네가 자랑하는 부를 갖고 나와라! 나에게 자랑할 수 없어! 네가 갖고 있는 부하를 갖고 나와라! 나에게 자랑할 수 없어! 네가 사랑하는 처자를 가지고도 나를 못 당해! 나는 남자로서 참된 사랑의 주체적 내용을 지니고 있고, 우리 어머니도 참된 여성으로서 주체를 사랑할 수 있는 내용을 지니고 있다 이거야! 그것은 천상세계에서 현실로 이어져 미래까지 통할 수 있는 것인데, 꺼릴 것이 없어요.

거기에 순응할 뿐만 아니라 거기에 일방통행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자리에 서는 게 불행해요? 「아닙니다」 그러한 부모를 중심삼고 태어난 자식들이 불행할 리 만무하고, 그러한 가정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종족편성을 이루기 위해서 합동결혼으로 축복받은 사람들이 불행할 리 만무합니다.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 똥구데기 같은 이놈의 간나들! 이놈의 자식들! 하나의 때가 백주에 오거든 걸레 짜박지 같은 것들은 내가 광야의 모래판에 세워 놓고 휘발유를 뿌려 불살라 버릴 것입니다. 내가 불사르지 않으면 천사들이 와서 불살라 버릴 겁니다. 그런 청산시대가 한 번은 있어야만 되겠다는 거예요. 적당히가 통하지 않습니다.

사랑으로 결실한 실체를 자랑하라

그러면 이제 뭣 가지고 승리할 것이냐? 최후의 승리, 패권적 승리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본연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나는 처음과 나중이라고 했으니, 처음부터 나중까지 사랑으로 결실한 사랑의 실체를 자랑해야 합니다. 시작과 끝이예요. 시작으로부터 받은 것은 끝까지 영원해야 합니다. 시작도 열매요 끝도 열매입니다. 그 열매는 변할 수 없습니다. 연결되면 될수록 횡적으로 확대되어, 그것이 전체와 연관적인 구형을 형성해 가지고 천하를, 지구성을 점령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의 선인들을 대신해서 여러분이 바라던 이상적 가정 터전을 중심삼고 종족·민족·국가를 편성하기 위해 남북통일의 해방을 주장하는 과정에 있으니, 그 해방의 꽃이 피는 날에는 만국에 통일의 기치가 히말라야 산상봉보다 더 높이 날릴 수 있는 역사적 자랑시대가 한반도에 온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 있는 패들은 알았지요? 알았어,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것을 모른다면 선생님이 이뤄 놓은 실적이 저주하고 심판할 것입니다. 피눈물이 엇갈리고 죽음의 고비를 밀고 나온 원한과 여기에 결정체로 엉켜져 있는 역사적 실적이 여러분을 심판할 것입니다.

여기 남한 정부의 누구, 무서운 사람이 없어요. `내 말 들어라' 이거예요. 김일성도 내 말 들어라, 고르바초프도 내 말 들어라, 레이건도 내 말 들어라 이겁니다. 세상에 그런 사람 봤어요? 세상에 그런 사람 만나 봤어요? 「못 봤습니다」 역사에 그렇게 대담스럽게, 그렇게 반대받으며 몰리면서도 세계적 판도를 가지고 이젠 양손 벌리면 전세계가 무서워할 수 있는 자리까지 등장한 레버런 문 같은 사람 봤어요? 이 똥개 같은 것들이 와 가지고, 똥개의 눈을 가지고 레버런 문을 찾아오니 `퉤' 더럽다는 거야. 냄새 피우는 패들이 찾아오지만 내가 안 만나는 것입니다.

역사적 선조들이 여러분을 찾아와 가지고 찬양할 수 있는 내용을 가진 사람이 됐어요? 50억 인류가 찾아와 가지고, 엄숙히 오자마자 무릎을 꿇고 천년 축복의 사연을 찬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사랑의 꽃이 피고 사랑의 열매가 맺혀 있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후대 후손 앞에 올바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핏줄을 전수할 수 있는 자신들이 돼 있느냐 이거예요! 똥구더기같이 전부 다 더러워졌어요. 태어나긴 왕자로 태어났는데 전부 다 걸레 짜박지 입고서 좋아해? 이 쌍것들, 어미 아비라는 패들, 역사적인 심판을 받아야 돼!

남북통일의 용사는 역사적 최후의 승리자

내가 늘 말하는 것처럼, 우리는 섭리사와 인류역사의 소용돌이치는 이 바다를 밟고 올라서서 천지의 대망을 품고, 인류의 해원뿐만 아니라 인류의 해원성사를 위해 배후에서 추구하는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놀라운 주체사상을 가진 패들입니다. 그런데 졸장부가 돼 가지고 그늘 아래에서 똥개새끼들같이 썩어져 가는 모습을 나 못 보겠어. 똑똑히 하라구요. 선조들 앞에 당당히 말할 수 있어야 됩니다.

나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세상 사람들, 세상 부모 형제들을 사랑했지만, 우리 어머니 아버지한테 버선 한 켤레 손수건 하나 안 사 줬습니다. 그렇다고 나를 불효자식이라고 못 해요! 왜? 천리를 찾아 나가는 본연의 길은 가인을 사랑하고 세상 만민을 낳은 가인 부모를 사랑하고 나서야 아벨 부모를 사랑할 수 있다는 이런 원리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땅 위에서 섭섭하게 살다 갔지마는 영계에 가 보고는 천년사를 두고 찬양할 것을 알기 때문이예요. 형제도 그래요. 내가 이런 귀한 진리를 알았으니, 형님을 먼저 전도하고 어머니 아버지를 붙들어 통곡하고 회개시켰으면 얼마나 나를 받들어 주었겠어요? 그러나 그게 뜻의 길이 아닙니다.

애국자는 자기의 일족을 망하게 해서라도 나라를 구해야 돼요. 성인은 자기의 일국을 망하게 해서라도 세계를 구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전통사상을 가진 통일교회는 레버런 문을 중심삼은 새로운 일족입니다. 이 일족을 희생시켜서 남북을 통일하려고 합니다. 그게 정상적인 관이예요, 비정상적인 관이예요? 「정상적인 관입니다」 젊은 놈 늙은 놈 할 것 없이 대답하라구! 정상적인 관이야, 비정상적인 관이야? 「정상적인 관입니다」 정상적인 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자신을 가지라구. 자신을 가져! 자신을 가지고 이 남한 천지를 차 버리라구! 그리하여 남북통일의 용사가 되자구요. 입 다물지 말라는 것입니다. 손을 가만두지 말고 사지백체를 활용해 가지고 이 땅 천지에 벼락을 치게 하고 우뢰를 울려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되면 해방의 은혜의 단비가 이 남한 땅에서 북한 땅에까지 차고 넘칠 것입니다. 그것을 향해 전진할지어다! 싫어요, 원해요? 「원합니다」 그럼, 원하는 사람은 한 번 더 손들어 보라구요. 감사합니다.

그렇게 해서 뭘하느냐? 역사적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겁니다. 남북통일이 인류의 통일이 아니예요. 하나의 세계로 통일하고 하늘땅을 통일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해방하고 부모님을 해방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가정의 해방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해방과 참부모님 가정의 해방이 벌어져야만 여러분이 해방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아멘」

원한의 씨를 품고 있는 이 자체에 안식이 어디 있어요? 갈 길이 바쁩니다. 천년사를 전부 풀며 가야 할 갈 길이 바빠요. 나는 40평생 눈물의 길을 벗어나지 못한 걸음을 걸어온 사나이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예요. 북녘땅이 하나님의 새로운 사랑의 동산을 맞이하여 새로운 민주세계를 찬양하고, 거기에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젊은이들이 싹 터야 될 텐데…. 하나님을 배반한 싹으로 물들어져 있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얼굴을 돌리셨는데 그 얼굴을 돌이킬 수 있게 해야 해요. 내가 하나님을 모시고 들어가 가지고 그곳을 다시 정상적으로 회복하겠다는 사상을 가졌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공산세계도 고마워 해야하고 민주세계는 더더구나 고마워 할 것입니다. 그곳을 향해서 전진할지어다! 「아멘!」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해방의 그때로부터 내 일신을 중심삼고 우리 일족이 저에게 손가락질을 하였습니다. 저 자식이 무슨 사람이 되려고 저러느냐고, 일체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 것을 보고 일족이 염려하던 그때를 내가 알고 있습니다.

생애노정을 통해 해방의 일념으로 이 인류를 대표하고 하늘을 대표하여 참된 해방의 길을 가르기 위해,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신념을 가지고 결의한 그날부터 영계로부터의 풍상의 노정을 거쳤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까지도 저에게 시험을 많이 하셨습니다. 아버지는 나에게 있어서 비참한 하나님이었고 무자비한 하나님이었습니다. 나를 수호하는 것이 아니라 나를 죽음의 길로 몰아넣었습니다. 그러면서 지치지 않는 생명을 연명시켜 끌고 나오며 한걸음 한걸음 다짐지으며 전진할 수 있도록 보호하신 아버지의 외로운 사정을 내가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누가 반대하는 자리에 나 홀로 남을지라도 면목없이 아버지를 향하여 기도도 하지 못하고 돌아서서 눈물짓던 과거시대, 잊을 수 없는 감옥의 그날들이 생애에 있어서 눈물과 더불어 비참한 하늘의 사정을 위로하던 사랑의 흔적으로 얼룩져 있었던 것이 하나님에게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의 대상이었고, 기억의 상징이었다는 사실을 전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비참한 그 옥중에서도 저를 위로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을 일깨워 주던 하늘의 동정의 손길이 얼마나 많았었던가를 알고 있습니다. 아침이면 동녘에 태양빛이 솟구쳐 오르는 것처럼,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확실한 사실로 역사시대의 그 일들을 다시 한 번 생각하옵니다.

이제는 저 땅 밑에서부터 세계 정상까지 다 올라왔습니다. 숨가쁜 고갯길을 밟기에, 그것을 타고 넘기에 몸부림칠 때 그 배후에서 협조하지 못하는 아버지의 안타까운 사연과 처량했던 사연을 알고 그런 자리에 있을 적마다 하늘을 위로하며 나를 위해 동정하지 말라고 하던 이 불초한 자식의 모습이 어떻다는 것을 생각할 때에, 그 자리를 대해 눈물과 더불어 동정할 수 없는 딱한 사정이 얼마만큼 많았다는 것을 그 누구도 모르지만 아버님만은 알고 계셨기에, 통일교회를 일깨우시사 오늘날 세계 정상까지 이끌어 오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문이라는 자가 복이 있어 그런 것도 아니요, 어떠한 힘이 있어 그런 것도 아닙니다. 그것은 한의 역사를 지녀 왔던 아버지의 그 심정적 동역자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아버지의 사정과 통하는 버릴 수 없는 자리에 서 있음으로 말미암아 보호의 손길을 하나님 자신도 모르게 펴지 않을 수 없는 사랑의 힘으로 되어진 것입니다. 이렇게 되어진 사실을 이 시간 다시 감사드립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절망과 탄식과 비애와 도탄 가운데에 있는, 영원히 사라져 버려야 할 인간들의 행각의 노정을 슬퍼하던 성인 철인들이 얼마나 많았습니까? 그들은 출발기준을 몰랐고 어떠한 과정을 거쳐서 하나님의 심정을 향하여 골인해야 된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겉돌다가 다 탄식과 한숨과 더불어 지옥과 중간영계에 가 있습니다. 그들을 해방시키려는 아버지의 소원이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이것을 위해 지상에 해방의 기틀을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레버런 문의 사명이요, 뜻을 안 자의 외로운 길이었음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하늘을 모시고 사는 사람들은 처량하였습니다. 쉴 사이 없이 피곤하였던 사실도 모르는 사이에 40여 년이 지났습니다. 내 꽃다운, 젊은 혈기 충천한 청년시대에 하늘을 향하여 승리의 깃발을 들고 아버지 앞에 영광을 돌리지 못하고, 칠팔십의 노구의 몸으로 민족을 이끌고 아버지 앞에 인류를 수습하려고 나서는 처량한 모습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민족의 한이요, 더불어 아버지 앞에 사죄를 구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옵니다.

이 날 이 아침의 모습을 긍휼히 보시옵고, 백의민족이라고 자랑하는 이 민족을 긍휼히 보시옵소서. 중원천지 크나큰 판도를 다 잃어버리고 평화를 사랑하는 이 민족은 할 수 없이 갈 곳 없이 남향 반도 동산 위에 모여들어 가지고 하나님밖에 부를 수 없는 역사시대를 남긴 한민족의 운명을 아시는 아버지, 이 민족이 아버지의 사정과 같이….

만우주의 모든 존재가 아버지를 중심한 존재권을 자랑하고 아버지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 영광을 찬양해야 할 것인데도 불구하고, 타락의 서러움을 맞이한 모든 만물들은 하늘을 배반하고 하늘의 원수로서 하늘을 박차는 그와 같은 외로운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모두가 하늘 앞으로 돌아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마음으로 다짐할 수 있는 처지에 선 거와 마찬가지로, 한반도를 중심삼은 백의민족이 누구를 위하여 하늘을 붙들고 통곡과 눈물의 역사를 걸어왔는지를 모르는 민족이 돼 버렸습니다. 그것은 백의민족을 위한 것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것이요 하나님의 해방을 위한 것이오니, 아버지, 숨은 본래의 전통적인 사상이 있음을 망각하는 통일교회의 무리들이 되지 않기를 이 시간 비옵니다.

역사적 최후의 승리자가 되자는 말은 쉬운 것입니다. 말은 쉽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일초의 시간도 여유가 없는 긴박한 생애의 연속된 길을 걸었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계속되는 그 날을 연이어 싸워 나오다 보니 오늘 이 자리에 왔습니다. 그 가운데서 저를 품고 저를 보호하기 위해서 아버지께서는 2배 3배의 고충을 느끼면서도 위로하고 품어 주었다는 사실들을 잊은 때가 많았습니다.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저를 품고 저를 위로하던 마음을 벗어나서 이 민족을 품고 이 나라를 품어 주시옵소서, 아버지!

이 아침에, 이 철부지한 통일의 무리들을 모아 놓고 역사적인 최후의 승리자가 되라고 통고했습니다. 선조들 앞에 부끄럽지 않게, 수많은 도주들 앞에 부끄럽지 않게, 성인현철들 앞에 부끄럽지 않게끔 잘하고 50억 인류가 머리를 숙일 수 있는 사랑의 화신체가 되게 하소서. 그리하여 후대에 참다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혈족이 되고, 하나의 혈족을 중심삼은 본연의 이상천국의 백성을 형성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시봉하는 통일왕국세계를 향해 전진할 것을 다짐하였사오니, 옷깃을 여미고 자기의 초췌한 모습을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는 부끄러움을 깨닫는 무리가 되게 하시고, 귀를 열어서 들을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알고, 입을 열어 변명할 수 없는 자신의 수치스러움을 알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첩첩이 가로놓여 있는 세계적인 모든 어려운 문제들을 앞에 놓고 가려 가야 할 저희들이옵니다. 내일에 부끄러움의 한 길이 찾아올까봐 두려워하는 당신의 아들딸의 숨막힌 호소의 기도를 들으시사, 이 민족의 장래를 보호하여 주시옵시고 이 세계의 장래를 보호하여 주시옵소서. 악주권의 판도를 제거하시고 선의 주권 판도를 착륙시켜 영원히 안착할 수 있는 사랑의 기지가 되기를 이 시간 또다시 연하여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남겨진 그날과 섭리의 그 판도 앞에 생애를 걸고, 영혼을 걸고 탄식하는 무리가 되지 않게끔 도와주시옵소서. 이제 말한 하나님의 해방과 부모님의 해방과 이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용사의 이름을 갖고 쓰러지지 않고 전진하는 무리가 될 것을 쌍수를 들어 맹세한 그 마음 전체를 받아 주시옵고 미래를 지켜 주시옵소서. 찾아 나가 싸우는 날들이 자랑의 날로 이어지기를 재삼 부탁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