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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 선악의 투쟁사

일시: 1984.03.11 (일) 장소: 미국 뉴욕주 벨베디아수련소

​그동안 선생님이 며칠, 몇 번 안 나오니 기분이 어때? 오늘 왜 이렇게 적게 왔어?

원래 모임이라는 것은 주일 낮하고 주일 저녁하고 그다음에 수요일하고 금요일, 이렇게 모여야 되는 것이 정상이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일주일에 한 번 모이니 열심히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뭐 계속적인 활동을 하기 때문에, 여기 미국에서는 수요일 날은 거의 모이지 않지요? 「예, 안 모입니다」 앞으로 그건 시정해야 된다구요. 단체나 혹은 모든 모임에 있어서는 자주 모일수록 좋은 것이다 이거예요.

오늘 제목은 `우리와 선악의 투쟁사'입니다. 이런 제목을 가지고 얘기해 보자구요.

선악의 근거지는 나

타락한 세상에는 두 가지의 길이 있다 하는 것을 우리는 원리를 통해서 확실히 알고 있습니다. 악이 가는 길과 선이 가는 길이 있다구요. 그러면 타락이 없었던 세계는 어떤 세계일 것이냐? 그 세계에는 하나의 길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타락되지 않았던 세계의 가는 길은 어떤 길이며 타락된 후에 가는 길은 어떤 길이냐 하는 차이를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결국은 언제나 자기가 센터이니 '나'를 중심삼고 선과 악의 세계, 혹은 본연의 세계와 타락의 세계가 설정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나'를 중심삼고 하고 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선은 어떤 것이겠어요? 선한 것은 어떤 것이냐? 선한 것은 하나님이라는 선한 신과 연결되는 것이고, 악한 것은 선한 신과 반대의 존재인 사탄과 연결되는 것입니다. 선한 길은 영광의 자리에 연결되는 것이요, 악한 길은 지옥이나 감옥과 연결되는 거예요.

오늘날 사회생활도 그렇다구요. 모든 선한 사람은 자연히 높은 자리로 올라가는 것이요, 악한 사람은 자연히 떨어져서 감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선한 것은 위에 서는 것이요, 악한 것은 내려오는 것입니다. 그건 누굴 중심삼고? '나'를 중심삼고. 언제나 내가 센터가 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이렇게 볼 때, '나'를 중심삼고 여러분 개개인이 다 있다구요. 여러분은 성(姓)이 다르고 성격이 다른 개체로서 자기를 중심삼아 가지고 좋고 나쁘다고 하는 말은 언제나 떨어질 수 없다 이거예요. 언제나 이 두 가지가 여러분의 좌우에 붙어 다니는 것이다 이거예요. 선과 악이 딴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나와 직결돼 있다는 것입니다. 요즘의 일반 젊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사회악이 어떻고 뭐가 어떻고 뭐 유토피아니 선의 세계가 어떻다고 하지만, 그게 딴 데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에게 있다, 자기로부터 시작된다 하는 관점을 잊어버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아무리 피안(彼岸)의 세계, 선의 유토피아 세계가 있더라도 오늘의 내가 그 세계와 관계를 맺을 수 없는 내가 되어 있으면 나와는 하등의 관계가 없다는 거예요. 자, 예를 들어 사회의 학교를 볼 때―미국에 좋은 학교가 많지만―아무리 학교가 좋다 하더라도 내가 좋은 학교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학생이 되지 않으면 좋은 학교는 나와 하등의 관계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나와 관계돼 있다, 나와 직결돼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이 언제나 생각할 때, 좋은 것 나쁜 것을 볼 때 나를 어디에 놓고 얘기하느냐? 나를 중심삼고 얘기하는 관념이 없다는 거예요. 좋고 나쁜 것은 다른 무엇을 중심삼고 생각하기 쉽지, 나를 빼놓고 생각하기 쉽지 나를 중심으로 개재시켜 가지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대개 일반적 경향이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나'라는 관념이 강하다구요. '나'라는 관념이 강하지요? 응? 「예」 나를 중심삼고 볼 때 내 선이 어디에 있느냐 이거예요. 내 선이 어디에 있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선이 그저 뭐 나와는 관계없이 땅 위에 굴러다니는 게 아니예요. 나와 떨어진 것이 아니라 직결돼 있다구요, 직결. 또 악이 있다면 악이 어디에 있느냐? 악이 있을 게 뭐냐 이거예요. 악, 악 자체도 나와 연결돼 있다는 것입니다. 자, 그래서 '나'라는 것을 중심삼고 올라가고 내려간다 이거예요, 전부 다. 그러므로 선할 수 있는 것, 내 선을 갖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고 내가 갖고 있는 악을 청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가 오늘 여러분의 생활의 당면과제예요. 그 선악이 나에게 있어서 어디에 근거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근거지가 어디냐?

사탄의 근거지를 청산짓기 위한 것이 종교

자,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은 이중구조, 이중성으로 되었습니다. 영적인 인간, 육적인 인간으로 돼 있다 하는 걸 알고 있다구요. 그게 틀림없지요? 「예」 두 종류의 사람으로 돼 있다구요. 그러면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이 두 종류의 사람이 하늘을 중심삼은 두 성품으로 나타날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타락함으로써 두 종류가 돼 버렸다 이거예요.

그래서 악의 기지는 육이 돼 있고 선의 기지는 영이 돼 있다 하는 걸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 내 몸은 사탄의 무대가 되고 내 영, 내 정신은 하나님의 무대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선악의 근거지는 누구에게 있느냐?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내게 있다구요, 내게. 지옥을 차지하는 것, 지옥 사람이 되는 것도 내게 달렸고, 하늘 사람이 되는 것도 내게 달렸다구요. 그러니 하나님도 나를 중심삼고 싸우고 사탄도 나를 중심삼고 싸우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울 같은 양반이 '내 몸과 마음과 싸워서 나를 괴롭게 한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다' 하고 탄식한 것을 우리가 알고 있다구요. 두 사람이 싸우고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이상천국 혹은 이상적인 유토피아 세계를 추구하는 사람이 있다 할 때, 몸에 반대되는 요소를 완전히 점령해 가지고 몸과 마음이 그 세계로 갈 수 있는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발견하느냐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이걸 해결하지 않고는, 아무리 선한 세계가 있고 아무리 천국이 있다 하더라도 여러분에게는 하등의 관계가 없는 거예요.

내 몸뚱이는 선한 무대요 악한 무대라구요. 나를 선한 무대로 끌고 갈 수 있고 악한 무대로 끌고 갈 수 있다구요. 두 곳이 있다구요. 선한 무대로 끌고 가면 하나님이 역사하는 것이고, 악한 무대로 끌고 가면 사탄이 역사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 그러면 선악이 어떻게 같이 동거할 수 있느냐? 동거할 수 없다 이거예요. 내 몸뚱이에 악이 근거하고 있고 마음에는 하나님이 근거하고 있다면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선과 악은 공존할 수 없다구요. 공존하면 반드시 투쟁을 하는 거예요. 그것은 내가 투쟁요소를 지녀 가지고 천국에 간들 투쟁요소가 없어지지 않는다 그 말이라구요. 투쟁요소를 지니고 천국 갔댔자 자기 본질인 투쟁요소가 없어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천국 가면 천국에서 대번에 '너는 전부 다 악이 개재해 있는데…' 하며 추방을 한다구요.

오늘날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는데 도대체 종교가 뭐냐 이거예요. 종교, 종교가 뭐냐? 내 몸에서 투쟁하는 하나의 사탄의 근거지를 청산짓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종교를 필요로 하는 것이고 그게 종교의 사명이다 하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 오늘날 종교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 자기를 다 커버해 버리고 상대세계의 선을 찾고 다른 곳의 악을 분별하겠다고 하는데 그런 말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내 자신에서부터….

자, 지금 종말이 되었다는 것은…. 민주세계는 유심세계고 공산세계는 유물세계입니다. 이렇게 갈라졌다구요. 크게 둘로 갈라져 투쟁하는 구역이 될 뿐이지 그 자체, 그 씨는 누가 되느냐 하면 오늘날 인간 자체 개인이다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나'라는 씨를 심어서 열매맺은 형태다 이거예요. 오늘날 세계 사람들이 이런 공산세계 민주세계를 볼 때 민주세계의 문제, 공산세계의 문제를 미국이 책임지고 소련이 책임질 수 있다고 생각하느냐? 아니예요. 그게 미국의 문제냐? 아니라구요. 내 자체에 그런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이 보다 두려운 사실임을 알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이걸 확실히 해야 되겠다구요, 확실히.

악을 청산하려면 나에게서부터 이겨야

자, 그러면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이 뭐냐? 어떻게 이 사탄세계, 악을 청산 짓느냐? 어떻게 악을 청산짓느냐? 그것을 대체로 말하면, 육적인 기준에 사탄이 있기 때문에 육적인 기준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부정하라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을 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자, 오늘의 역사가 투쟁사인데, 반드시 선악이 투쟁하고 있다 이거예요. 이걸 청산짓고 나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럼 스트러글(struggle;투쟁)을 하는 데 누구부터 하는 게 아니라 나부터 하는 거예요. '우리 집에서 이겨야 되겠다' 그게 아니라 나부터 이겨야 돼요. 내가 첫째예요. 민족에서 이긴다든가 국가에서 이기고 세계에서 이기고 영계에서부터 이기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서부터 이겨야 된다는 거예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 생각이 들어요? 「예」 그게 실감이 나요? 「예」

자, 그러면 내가 선한 것을 확실히 알고 악한 것을 확실히 아느냐? 진리를 알아야 돼요. 진리를 알면 참 아닌 것에서 해방된다구요. 성경에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놓아준다' 그랬는데, 참을 아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하자는 거예요. 선을 추구하는 사람은 이 몸뚱이를 쳐야 된다구요. 존재하기 위해서 계속해야 된다구요.

일상생활에 있어서 사람들은 좋은 게 있으면 좋은 것에 먼저 손이 간다구요. 좋은 것을 먼저 먹으려고 한다구요. 이것을 본질적으로 보게 될 때, 사탄편 악한 음식을 먹느냐 선한 음식을 먹느냐를 나에게 묻는다는 거예요. 내가 무엇을 먹는 데도 선한 음식을 먹느냐 악한 음식을 먹느냐 하는 두 가지예요. 음식이라는 것은 우주의 공유 공동 물건이예요. 공동의 가치를 지닌 물건이다 하는 걸 알아야 돼요. 그 음식이 말할 때, 아무 사람이 자신을 먹으면 그 사람에게 선한 음식이 돼 가지고 보다 가치 있는 영양소를 만들어 줄 것인데 악한 녀석이 먹기 때문에 악한 영양소가 돼 버린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내가 입는 옷도 그래요. 옷이 말하기를 '아, 나는 선한 사람한테 입혀야 되겠다. 악한 사람은 싫다' 그런다구요. 문제가 심각하다구요. 물론 일상 먹고 사는 일체도 그렇다구요. 생각하는 것도, 오늘 말한 말에도 선악이 있다는 거예요. 모든 게 두 가지로 나타난다구요. 생각하는 것도 그렇고 행동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구요.

자, 이러니까 어떻게 갈라지느냐? 무엇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느냐? 내가 중심이 되어야 되는데 내가 어떤 사람이 돼야 되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그러면 여기에서 사탄이를 피해 가지고, 사탄이를 방어하면서 선한 길로 갈 수 있는 그 길은 어떤 길이냐 이거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종교가 가르쳐 주는 것은 선한 길로 가는 길이라고 생각할 때 종교의 가르침의 내용은 대체로 뭐냐? 보편적으로 어떤 내용을 가르쳐 주느냐? 자, 종교의 가르침은 이 몸뚱이가 좋아하는 것을 다 거부한다는 거예요. 다 거부해요. 자기를 중심삼고 높아지고자 하는 것은 다 거부한다구요. 그래서 옛날 중세에도 수도사들이 고행을 한 거예요. 불교 같은 데에서도 고행을 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 몸뚱이는 배고프면 도둑질을 해야 된다 그러는 거예요. 그러나 도둑질을 하지 않아야 된다구요. 몸뚱이가 배가 고프면 도둑질이라도 해서 먹어야 된다 그런다구요. 거기에서 하늘, 선은 '안 된다. 죽더라도 도둑질해서는 안 된다' 한다구요. 먹는 게 중요한 문제예요. 그다음에 졸음이 온다 해서 체면도 모르고 염치도 모르고 자기 위신도 모르고 잠만 자면 그는 맹탕이예요.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할 때 세 제자가 졸았던 거와 마찬가지로, 선생님이 죽게 되었는데도 체면이고 무엇이고 상관없이 졸음이 오니 할 수 없다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그런 자리일수록 예를 지켜야 되고 예법을 지켜야 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정서적인 면, 사랑문제를 어떻게 콘트롤하느냐 이거예요. 그것이 지금까지 몸뚱이를 지배하는 것에 대한 종교세계의 중요한 브레이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전적으로 부정하라는 거예요, 부정. 이거 왜 그래야 되느냐?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투쟁사' 하게 되면 여러분은 그저 외부에서 벌어지는 것을 말하는데 여러분 내부에도 이 투쟁사가 있다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들 싸워요? 「예」 눈은 눈 싸움을 하고, 코는 코 싸움을 하고, 귀는 귀 싸움을 하고, 입은 입 싸움을 하고, 손은 손 싸움을 하고, 마음은 마음끼리 전부 다 싸운다구요.

하나님 편에 서고 선한 사람이 되는 게 급선무

그러면 이 투쟁사에서 무엇을 남기고 가야 되느냐? 선을 남기고 가야 된다 이거예요. 선을 남기고 가야 됩니다. '그거 될 대로 돼라' 그러는 사람은 파괴되는 거예요. 옥살박살되어 파탄돼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쟁 중에 제일 무서운 전쟁은 뭐냐? 나 중심삼고 싸우는 전쟁이 역사상에 제일 무섭고 영원히 가는 전쟁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영원한 전쟁이 시작되는 거예요. 뭐 2차대전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영원한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는 거예요. 영원한 전쟁의 일선 무대에 선 '나'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을 사탄세계에서 선한 세계로 뽑아내기가 얼마나 힘드냐 이거예요. 선한 편에서 사탄편으로 가기는 참 쉽다구요. 그러나 사탄편에서 선한 편으로 가기는 얼마나 힘든지 모른다구요. 몇 배 힘들다구요. 몇십 배 힘들다구요. 선한 편에서 악한 편으로 가기는 쉽다는 거예요. 선한 편에서 악한 편으로는 순식간에 가지만, 악한 편에서 선한 편으로 한 발짝만 가는 것도 몇십 배로….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악은 뭐냐? 내려가는 거예요. 내려가기는 쉽지요? 올라가기는 얼마나 어려워요? 몇십 배 힘들다는 거예요. 올라가려면 내려가는 힘을 전부 다 부정하지 않으면 못 올라가는 거예요. 이걸 이기고야 올라가지요? 선한 입장에서는 떨어지기 쉽다는 거예요.

그러면 문제는 어디에 있느냐? 선한 데서 내려갈 수 없도록 이 선한 편의 힘을 어떻게 강하게 만드느냐? 습관적으로, 고의적으로 강한 힘을 만들어 놓아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오늘날 그런 습관성을 우리는 만들어 놓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여러분들이 치즈니 버터니 햄버거에 습관이 되어 있기 때문에 한국에 가면 밥이고 무슨 고추장이고 김치가 다 싫지만, 미국만 오면 오자마자 어떻게 해요? 맥도날드 하우스에 간다구요. 그게 습관성이예요. 그건 외국에 가서 십 년 이십 년을 살아도 죽은 것이 아니고 여전히 살아 있다는 거예요. 그거 이해 돼요? 「예」 '나 이것(善)이 좋다' 할 수 있는 습관성을 만들어야 돼요, 습관성을.

자,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은 내가 여기서 이렇게 하고 이렇게 하면 내게 무엇이 이익이 되느냐, 이렇게 되면 무엇이 손해가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손익관계에 대해서 장사하는 것과 같은 실감을 느낄 줄 아는 생활환경을 어떻게 찾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라구요.

자, 이리로 올라가면 무엇이 되느냐? 무엇이 찾아지느냐? 거기에는 사랑의 꽃, 사랑이라는 본질이 나에게 점점점점 쌓여진다는 거예요. 이쪽으로 내려가면 질투가 쌓인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전력이 센 것이 있기 때문에 여기는 점점 분열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상이니 평화의 세계는 통일이라든가 융합이 없어 가지고는 이루어지지 않는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유토피아 세계는 반드시 선한 세계여야만 돼요. 악한 세계에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악한 세계는 전부 다 결렬이요, 파괴예요.

자, 그러면 이 선한 세계, 유토피아 세계는 누구로 말미암아 나타나느냐? 하나님과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것이 원칙이예요. 거기에서 갓(God;하나님)은 무슨 갓이고, 맨(man;사람)이 무슨 맨이냐? 굿 갓(good God;선한 하나님), 굿 맨(good man;선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럼 악한 세계는 무엇이냐? 이게 사탄이고 이것이 맨인데, 뱃 맨(bad man;악한 사람), 뱃 갓(bad God;악한 신)이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이 요소에 해당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내게서 제거하는 것이 그 무엇보다, 천국을 그리워하는 것보다 급선무로 결정해야 할 제1차적인 문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자,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에게 사탄이 있어요? 악한 사탄과 악한 사람이 네게 접붙일 수 있느냐, 없느냐? 그게 문제라구요. 그것이 결정을 해서 청산지어야 할 중요한 것입니다. 그 대신 굿 갓, 굿 맨이 돼야 된다구요. 여러분들이 어디에 있느냐 그거예요. 이거 심각한 문제라구요. 이것도 결정하지 못했으면서 통일교회가 어떻고 뭐 어떻고, 하나님이 어떻고 미국이 어떻고, 세계가 어떻다 하는 말은 틀렸어요. 우선 하늘편에 서 가지고 세계를 말하고, 선한 사람이 돼 가지고 세계를 말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자,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래도 세상에서 좀 낫다는 사람들인데, 그 자체가 생각할 때 '내가 선한 편에 서 있다' 할 수 있는 생활을 하루에 몇 시간이나 해요? '악한 편에 서 있다' 하는 생활을 몇 시간을 해요? 이것을 비례적으로 볼 때, 선한 편에 섰다 하는 시간은 몇 시간도 안 되고 악한 편에 살고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된다구요.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 보라구요, 몇 시간인가? 이게 들어갔다 나갔다하는 피스톤 같은데 말이예요, 내가 나쁜 피스톤이예요, 좋은 피스톤이예요? 「좋은 피스톤입니다」 (웃음) 심각한 문제예요. 웃을 게 아니라구요. 뭐 공산주의 문제, 세계문제보다 내 문제가 더 커요. 내 문제가 더 큰 문제다 이거예요.

자, 오늘 아침에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이거 심각한 문제예요. 전부 다 '나는 좋고 세상이 나쁘다. 악한 것은 나하고 상관없고 세상과 관계 있다'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나와 직결돼 있다는 게 심각한 거예요. '모든 악의 근거지가 나다. 악의 근거지, 본향 땅이 나로구나' 하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자기보다 전체를 위해 살 때 사탄은 떠나가

그래서 이러한 환경에 있어서 총평을 하여 결론적으로 우리가 알아듣기 쉽고 간단한 내용의 한마디로 어떻게 수습해야 되느냐? 어떻게 선한 편에 언제나 서 있고 악한 편에서는 언제나 도피하느냐? 이런 문제가 중요한 문제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를 주장할 때에는 사탄이가 주관하고 나를 부정하고 전체를 주장할 때에는 하나님이 주관한다 하는 관념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자, 그것은 뭐냐? 내가 빚을 지우려고 하는 것은 공적이요, 빚을 지려고 하는 것은 사적이예요. 사적이기 때문에 사탄편이다 이거예요. 일생 동안 빚을 안 지겠다는 길을 찾아가야 된다 이거예요. 그 대신 내가 빚을 지워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 한마디로 갈라지는 거예요. 상대가 나에게 열만큼 했으면 나는 열 하나 해야 한다 이거예요. 그게 이치예요. 상대가 백을 했으면 나는 백 하나를, 백 열을 해야 한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 선 이상에 언제나 있다구요. 여기 이상에 언제나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열의 빚을 지고 아홉만 했으면 벌써 여기로 내려와 있다 이거예요. 백의 빚을 졌는데 구십의 빚을 갚았으면 벌써 여기에 내려와 있다는 것입니다. 자, 이게 이론적이예요, 이론적이 아니예요? 「이론적입니다」 자,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위해서 살라' 하는 거예요. 그게 결론이예요.

집에 들어가면, 가정에 들어가게 되면 '내가 어머니 아버지한테 빚을 안 져야 되겠다' 해야 됩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있으면 '어머니 아버지 사랑 이상을 내가 갚아 줘야 되겠다' 이래야 됩니다. 미국 젊은이들은 '아이구, 부모님이 나를 사랑 안 해준다' 이것만 생각한다구요. '나는 부모님 사랑하겠다' 이런 생각은 안 한다구요. 이게 사고예요. 그건 부모가 나쁘면 여러분도 나빠진다는 결론이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사랑해 주지 않아도 나는 부모를 사랑한다' 그래야 됩니다. 그래야 효자예요. 알겠어요?

자, 그러면 어떻게 되느냐? 그 부모가 나쁜 사람이라도 머리 숙이게 된다구요. '우리 아들 제일이다' 그러는 거예요. 올라가라, 올라가라, 자꾸 올라가라 하는 거예요. '제일이다' 하고 올라가라는 거예요. 넘버원(number one)이 뭐냐? 너는 여기다 그 말이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하나님이 넘버원인데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간다 그 말이라구요.

이런 원칙을 두고 예수는 '원수를 사랑하라' 그랬는데 야 이게 얼마나 멋진 말이냐 이거예요. 여기에 쏙 들어온다구요. 원수를 완전히 점령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그 사람 앞에는 원수도 머리를 숙인다구요. 그래서 사랑의 빚을 진 사람 가운데 가슴을 펴고 이렇게 자랑하는 사람이 없다구요. 있어요? 아, 돈에 대해서 빚진 사람도 전부 다 굴복당하는데, 사랑에 대해서 빚을 졌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건 생명을 바쳐 갚아도 갚을 수 없다구요. 그래 그런 것이 있을 거 같아요, 없을 것 같아요? 「있습니다」 그것이 나를 주장하는 데 있겠어요, 남을 위해서 하는 데 있겠어요? 「남을 위하는 데요」 그게 틀림없는 거예요. 틀림없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통일교회에는 이러한 내용이 있기 때문에, 이 전쟁은 치열하고 제일 무서운 전쟁이예요. 영원을 두고 전쟁을 하는 거예요. 이 전쟁에서 승패를 결하기 위해서, 승리의 길을 가기 위해서 이런 결정적인 원칙을 세웠다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자, 그러면 쏙― 들어올 거라구요.

그러니 내가 말하는 것도 자기를 위해서 하는 게 아니라 전체를 위해서 하는 거예요. 자, 보는 것도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보고, 듣는 것도 전체의 이익을 위해서 보고 듣는 거예요. 왜 그래야 되느냐? 사탄은 나를 중심삼고 보려고 하는데, 전체를 위하면 사탄은 떠나가 버리기 때문이예요. 보따리를 싼다구요.

자, 남자 여자가 있어 가지고 결혼할 때에도 말이예요, 제일 잘난 남자, 제일 잘난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제일 못난 남자, 제일 못난 여자와 하겠다고 해야 된다구요. 저들과 같이 미남 미녀가 결혼하는 것보다 나는 어리석은 사람과 결혼하겠다 하면 그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러면 거기는 사탄이 얼씬 못 한다구요.

그렇게 사는 사람에게는 밤이 되나 낮이 되나 무서운 게 없다 이거예요. 밤은 사탄이가, 악이 지배한다고 했는데 악한 세계도 다 다닐 수 있다구요. 그렇게 될 때 그런 사람은 밤중에도 등대와 같이 빛난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어디에 가더라도 이 흑암권세권 내에서 생명의 길을 원하는 사람은 내 뒤를 따라오게 마련이예요. 뒤를 돌아보면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암만 칠흑 같은 밤이라도 내가 등대와 같은 빛을 가지고 있으면 생명을 추구하는 모든 사람들은 내 뒤를 따라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밥을 먹으나 글을 쓰나 모든 일체에 선악이 있다 거예요.

하나님과 세계를 위해 빚지우는 삶을 살아야

미국이 한때는 레버런 문 때문에 얼마나 야단했어요? 야단했지요? 지금도 야단하지만 말이예요. 내가 미국에 돈벌려고 왔어요? 「아니요」 또 찬양받고 환영받으려고 왔어요? 「아니요」 미국 국민을 찬양하고 미국을 구해 주려고 왔다구요. 그런데 미국 국민은 나를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적극적으로 매장하려고 그런다구요. 나 미국한테 빚지지 않았다구요. 정성을 들이는 데도 누구에게 빚을 안 졌고, 이 나라를 사랑하는 데도 누구에게 빚을 안 졌고, 이 나라에 돈을 쓰는 것도 누구에게 빚을 안 졌어요. 원수의 나라 미국이 망할까봐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전세계와 타협할 수 있는 하나의 기구를 만들어 가지고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공산당과의 싸움을 도맡아 가지고 미국 앞에서 하고 있다 이거예요.

자, 지나고 보니까 미국 전체가 레버런 문에게 빚진 줄 알게 됐다구요. 빚진 줄 알게 될 때는 머리숙이는 거예요. 물러가는 거예요. 반대하던 것은 물러가는 거예요. (박수) 일생 동안 살면서 내가 뜻을 위해 얼마나 일하고 전체를 위해 얼마나 피를 뿌렸느냐 하는 것에 따라 저나라에 가서 평가가 되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미국이면 미국, 자유세계에 나타나 가지고 환경적으로 어떤 영향을 줬느냐? 악한 영향을 줬느냐, 좋은 영향을 줬느냐 이거예요. 자, 대답해 보라구요. 「좋은 영향을 줬습니다」 그러면 자꾸 올라간다구요. 아무리 욕을 먹고 아무리 반대받더라도 올라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가만히 있지만 통일교회는 얼마나 올라온지 알아요? 여러분들은 몇 년이 되었어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지만 통일교회는 얼마나 올라온지 알아요? 요즘에 보면 미국의 저명한 사람들이 선생님을 찾아와서 '우리를 도와주소' 이런다구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자기 싸움은 이미 끝내고 나라와 세계 싸움을 할 수 있는 사람을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선생님도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선생님을 보게 된다면 선생님은 낮잠을 못 자요, 낮잠을. 낮잠을 길게 자고 싶어도 낮잠을 못 잔다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는 잠을 잊으라고 가르쳐 주고 있다구요. 그래서 어려운 환경에서 내가 일하려고 한다구요. 이 시간에도 교인들은 일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빚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음의 자리에 가더라도 선생님에게 '나 이렇게 선교지에서 죽소, 선생님!' 이런 원망을 하지 않아요. 자기가 죽으면서도 선생님에게 머리를 숙이고 가려고 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세상 사람들이 아무리 야단하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하나님, 나는 이런 책임자로서 고생하는 걸 왜 몰라줘요?' 그런 생각을 안 한다구요. 하나님 앞에 빚을 지려고 안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빚을 지우려고 한다구요. 나에게 무슨 일이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 빚을 어떻게 지우겠느냐 하는 것을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억천만 사탄이 개입해 있다 할 때에도 사탄은 힘없이 당장에 무너질 거라구요. 싸움의 요건을 남길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 나빠, 나빠' 하며 자꾸 두드리는 데도 자꾸 올라간다는 거예요. 나빠, 나빠, 나빠 해도…. 통일교회 레버런 문은 반대받으면서 발전한다구요. 왜? 그게 선이기 때문이예요. 그러니 하나님이 있다면 어느 편이 되느냐? 욕하는 사람을 위하려고 하는 사람일수록 점점점 발전하기 마련이예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통해서….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이런 것을 아는 레버런 문은 편한 자리에 갖다 놓더라도 편하게 못 산다 이거예요. 거기에서 도망가 가지고 기어다니면서 또 그 놀음 한다구요. 이스트 가든에 오래된 사람들, 내가 데리고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선생님에게 졌다고 하는 거예요. 이제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다 나에게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거 왜? 내게 사탄이가 안 들어오고 하나님이 들어오기 때문이예요. 그러니까 이긴다구요.

여러분들, 선생님 안 나오니까 주일날 재미 없어요? 「예」 왜? 「참사랑을 주시기 때문에요」 그게 그런 거예요. 여러분들이 나한테 빚을 진 거예요. 빚을 받는다구요. 무엇인가 받는다구요. 여러분들, 그걸 받아 가지고 자기가 소화하고 자기가 쓰지 말라는 거예요. 나누어 줘야 된다구요. 가지 위에 가지가 나야 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가지가 그렇게 커 나왔다구요. 선생님이 하는 것과 같이 여러분들도 나가서 그 분야에 공헌한 입장에 서면, 여러분들이 없으면 안 돼 가지고 여러분들을 따라다니고 여러분을 좋아한다구요. 생명의 요소를 지니면 법대로 자연히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투쟁하는 데 있어서 패자가 되느냐 승자가 되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어느 것이 돼야 하겠어요? 「승자요」 그러니까 '나는 일생을 이렇게 간다' 하고 딱 정해야 돼요. 자, 내가 좋아하는 사람, 우선 나쁜 사람이나 좋은 사람, 어린 사람이나 젊은 사람이나 늙은 사람이나 사람이라는 사람 모두에게, 선한 사람이나 악한 사람에게도 같은 마음을 가지고 대하고 위하겠다 하는 것을 딱 정해 버려야 된다구요.

그러니 내가 그 사람이 좋으냐 나쁘냐를 판단하기 전에 내가 그 사람을 위해서 뭘했느냐 하는 걸 생각해 보라구요. 그게 얼마나 다른 거예요? 그러니까 물로 말하면, 저쪽은 높은 물이고 나는 낮은 물이면 내가 떨어져 내려갈 수 없다는 거예요. 언제든지 내게 접근해 오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진공상태가 되게 된다면 고기압권은 자동적으로 오는 거예요. 그게 원칙이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이 가는 데는 그러한 저기압권을 연결시켜 준다구요. 선한 영들이 전부 몰려오고 선한 운동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즉, 새로운 운동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가는 데는 언제나 문제라구요. 가만히 있더라도 싸움이 벌어져요. 밖에서는 좋으니 나쁘니 갑론을박해 가지고 야단이 벌어지는 거예요. 요즈음에도 얼마나 야단해요? 요즈음에 와 가지고는 레버런 문이 좋은 사람이라고 증거하고 들어온다구요. 그렇지요? (웃음) 그렇다고 옛날의 레버런 문과 오늘의 레버런 문이 다르냐? 「아니요」 같다구요. 그러니까, 미국이 오늘날 레버런 문을 지지하고 다 그러니 미국이 살 수 있는 가망시대로 들어간다는 말로 결론을 내릴 수 있다구요.

앞으로 미국이 '레버런 문 좋다. 레버런 문 운동을 한번 알아보자' 할 때는 여러분들은 저 뒷전으로 갈 거라구요. 벨베디아, 뉴요커에 오래된 사람들은 새벽, 전날 저녁부터 와서 기다릴 거라구요. 그때는 여기에 여러분들은 참석할 자리도 없을 거예요. (박수) 여러분들은 언제나 각성해야 되겠다구요.

벨베디아 여기에 올 때 '아이구, 오늘은 선생님도 안 나올 텐데 그만두겠다' 이런 녀석들은 틀린 것입니다. 낙제예요. 빚을 지우겠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빚을 지는 거예요. '선생님이 안 나오시니까 오늘은 안 가겠다' 하면 안 된다구요. '선생님이야 나오겠으면 나오고, 나는 선생님이 나올 때 이상 정성을 들여야겠다. 나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가는 거다' 그래야 된다구요. 「아멘」 (박수) '내가 선생님보다 더 일찍 가 가지고, 하나님이 일어나서 준비하기 전에 내가 일찍 가 가지고 준비하겠다' 그런 마음이 필요한 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을. 그래야 주인이 되는 거예요. 그거 틀렸다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까 앞으로 다 발전해 가지고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는 가망성이 있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2차대전이 문제가 아니고 지금 소련과 미국이 문제가 아니예요. 내 속에서 영원히 계속할 이 전쟁을 어떻게 평화로 뒤집어 만드느냐가 문제예요. 이건 지극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이거 안 되면, 세상이 평화세계가 되더라도 그건 전부 지옥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것을 알고 이 길을 나설 때 제일의 표어가 무엇이었느냐 하면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였다구요. 자기 자신을 점령 못 하는 사람이 세계를 점령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말이예요, 극단적인 저 끝까지 갔다가 돌아설 수 있는 사람이예요. 보통사람은 못 돌아선다구요. 어째서? 내가 세계에서 위해야 할 곳이 이곳만이 아니고 다른 곳에 더 큰 것이 있다 할 때는 얼른 돌아선다는 거예요. 자, 그렇게 살다 보니 통일교회가 세워졌고, 하나님이 나와 같이했고, 나 하나 때문에 영계에 많은 문제가 벌어지고 지상에도 문제가 벌어진 거예요. 뭐 지금 남미의 위정자들은 물론 미국의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이 나를 필요로 해 가지고 만나자고 하는 거예요. 어때요? 「위대하십니다」 (박수)

빚을 졌으면 세계와 하늘땅에 갚아야 승리와 찬양이 벌어져

나는 이제 죽을 날이 가까이 오는 것을 놓고 어머니 아버지를 쭉― 생각할 때, 어머니 아버지에게 내가 빚을 졌다고 보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에게 내가 빚졌소. 그렇지만 그 빚을 어머니 아버지에게 갚으려고 하지 않았소. 나라와 세계를 위해서 갚으려고 했소. 그게 어머니 아버지의 소원이 아니겠소'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는 '내 자랑스러운 아들이다'고 찬양할 것입니다.

자, 그다음에 내 가정, 우리 문씨 가문에 빚을 졌어요. 나 하나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구요. 탕감을 받았다구요. 그렇지만 문씨 가문에 대해서 빚을 갚으려고 하지 않았다구요. 그 대신 나라와 세계에 갚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나왔다구요. 왜? 우리 가정을 대신해서, 우리 가문을 대신해서 내가 빚을 지우는 일을 하겠다는 거예요. 만약에 내가 문씨를 대표해서 세계에 환영받고 나라에 환영받게 되면, 나만이 환영받는 것이 아니라 문씨 가문이 환영받는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러면 대한민국에 대해서는 어떠냐? 대한민국에 대해 빚졌다구요. 자, 지금 한국 사람들이 '미국에서 쓰는 돈을 한국에다 쓰지 왜 저럴까?' 한다구요. 나는 빚을 졌다고 하지만 생각이 다르다구요. 나는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세계를 사랑하고 하늘땅을 사랑하겠다,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내가 세계와 하늘땅 앞에 찬양받게 될 때는 코리아도 찬양받는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때 가서야 '레버런 문 잘했소' 그런다구요. 알겠어요? 「예」

이렇게 볼 때, 나는 통일교회 교인들한테도 빚졌어요. 그렇지만 통일교회를 대표해서 세계와 하늘땅을 위해 선두에서 싸우고 있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잘못한 것은 내가 다 짊어지고 있지요? 그렇지요? 미국 식구, 아프리카 식구들 나쁜 것은 내가 다 뒤집어쓰고 있다구요, 통일교회 패들을 대표해서. 내가 승리하고 세계가 거기에 전부 다 순응하게 될 때 통일교회 자체가 그렇게 될 것이라고 보는 거예요.

자, 어떤 의미에서는 내가 미국에 와서 미국 국민들 앞에 반대되는 입장에 있으니 미국에 빚진 자라고 볼 수 있지요. 그렇지만 미국을 대표해서 자유세계를 위해서 공산세계를 방어하려고 한다구요. 그러면 전세계의 국민은 레버런 문과 미국을 찬양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위해서는 못 했지만 세계를 위한다는 거예요. 세계를 위한 걸 볼 때 미국이 찬양할 것입니다. 그때 가서 레버런 문 앞에 잘했다고 칭찬한다는 거예요. 이건 역사의 발전적 길이라구요.

그다음에 선생님이 영계의 협조를 얼마나 받았느냐? 영계에 대해 빚을 지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갈 때, 하나님이 해방되는 날에는 그 영계 자체에 승리와 찬양이 벌어지는 거예요. 선생님을 통해서 영계 자체에 승리가 올 수 있는 거예요. 그때를 대해서는 감사할 때가 온다는 거예요. 이렇게 생각할 때, 이런 길을 언제라도 가야 할 자신이 자신의 싸움을 끝내지 못하고 자기문제로 고통당해 가지고는 갈 수가 없다는 거예요. 자기 스스로의 고통을, 자기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못 가는 거예요.

성인의 자리에 나가는 데는 위하는 사상 하나밖에 없어

이번에 한국에 대회를 하러 갔을 때, 한국 민족이 레버런 문 대해 역사 이후 5천년사에 없었던 위인이 나왔다는 등 별의별 말을 했습니다. 미국서도 그럴 거예요. (박수) 자유세계도 그럴 거예요. '그렇게 핍박받는 세계에서 레버런 문이 이런 일을 하는 걸 보니 인류역사에 없었던 사람으로 나타났다. 살아 있는 성인이 될 사람일 것이다' 이런 말을 할 가망성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살아 있는 성인이 저럴 것이다' 이럴 수 있는 가망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전세계 사람들에게 세컨드 애드벤트(second advent;재림)라는 말은 공통 술어가 된 것 같다구요. (박수)

내가 미천한 자리에서 이렇게까지 나오는 데 있어서 무슨 사상이 있었느냐? 무엇이 그렇게 만들었느냐? 위하는 사상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내가 지나가는 데는 빚이라는 냄새를 안 피웠습니다. 빚을 지웠습니다. 만약에 어떤 나라와 민족이 있으면 그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눈물을 흘리며 복을 빌고라도 가려고 했습니다. 사탄을, 사탄권을 완전히 점령한 자리에서 생명의 길을 가려니 불가피하게 그렇게 안 갈 수 없다 하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된다구요.

'다리야, 너 언제 부락을 위하고 나라를 위하고 세계를 위해 봤어? 이 눈아, 코야, 입아, 언제 그렇게 해봤어? 손아, 언제 해봤어?' 하면, '명령만 있으면 언제든지 합니다' 이런 답을 한다는 거예요. 내 눈이, 내 정신이 그렇다는 거예요. 아무리 최후의 죽음이 오더라도 내가 죽음이라는 명사 앞에 빚지고 가지 않는다구요. 빚을 지우고 가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박수)

그렇기 때문에 우리 흥진군이 감으로 말미암아 영적 세계, 육적 세계에 말할 수 없는 도약이 벌어졌다는 걸 여러분은 모른다구요. 그런 것이 이론에 맞아야 된다구요. 우리 흥진군은 모르고 갔지만 가서 보고 아버지가 훌륭하다는 것을 알았을 거예요. 흥진군도 이와 같은 내용을 설파해 가지고 하늘땅을 접근시킬 통일적 운세를 몰아왔다는 게 사실이라구요. (환호. 박수)

하나님 자신도 선생님 대해서 탄복하는 거예요. 어쩌면 이런 것을 다 알아 가지고 영계의 해방권을 만들었느냐 이거예요. 그런 지혜는 다 위하여 살기 때문에, 위하여 살 때는 무한한 능력이…. 그와 마찬가지로 그 길이 어렵지만 그 길을 전부 펴 나간다는 거예요. 이건 안 되고 망할 것 같은데 안 망한다구요. 큰일날 것 같은데 안 그렇다구요.

레버런 문이 천재적인 브레인(brain;두뇌)을 갖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에 와서 왜 닉슨을 지지하고 카터를 반대해요? 요즈음에 와 가지고는 '닉슨 지지한 대로 했다면 월남은 망하지 않았다. 카터가 들어와서 미국이 망할 것인데 카터가 없어지고 레이건이 나왔기 때문에 미국이 살았다'고 하는 거예요. 미국이 패자의 서러움을 맛보고 요즘에야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카터가 했으면 망했을 거라구요. 요즈음에 미국은 관심도 없는데 이렇게 보수세계가 올 줄은, 20년 50년 안에 이렇게 될 줄은 몰랐을 거예요. 그게 레버런 문의 공로지요.

자, 그것은 레버런 문 자신이 한 게 아니라구요. 이 나라의 대통령이 반대하며 내가 이러는 것이 안된 일인 줄 알았지만 자유세계 입장에서 나갔다는 거예요. 미국 사람들, 여러분 백인 대해서 정면으로 싸웠어요. 그러지 않으면 인류를 망친다 이거예요. 미국의 입장에서 빚을 내가 진 거지요. 미래에 대해 미국이 큰 빚을 지는 거예요. 미래의 미국에 대해서, 이제 다가올 이상적인 미국에 대해서. 지금까지 미국의 장래를 위해서 내가 비참하고 어렵더라도 그 길을…. 요즘에 평이 그렇잖아요. 언론계 전체가 같은 내용으로 레버런 문을 지지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은 역사적인 사건이라구요. (박수)

이런 것이 레버런 문이 잘나서 그런 거예요? 자기 싸움에 이겼으니 승리의 기준을 갖고 출발한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이게 중요한 문제라구요. 알겠어요? 이것은 여러분들이 다 희미해요, 희미해! 흐려졌어요. 희미하다구요. 거기서부터 나와는 굿바이(Goodbye;안녕)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사물을 보나 말을 하나 어디 가나 선악의 두 길을 가려 가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될 수 있으면 땀을 흘리고 해라, 땀을 흘리고! 알겠어요? 「예」

선악 투쟁사의 발판이 되겠다는 인생관을 갖고 살라

그러면 제일 무서운 전쟁이 무슨 전쟁이라구? 「우리 내부의 전쟁요」 그런 걸 해결하려면 참아야 돼요. 선생님은 뭐 지상에 천국이 안 되고 천상에 되더라도 상관이 없다구요. 여러분들이 이루어야 돼요. 자, 그래서 우리와 선악의 투쟁사를 알겠어요? 확실히 알았다구요. 말뚝을 딱 박아 가지고 경계선을 중심삼고 찾아가야 돼요.

선생님이 그런 관점에서 닥터 더스트를 척 보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쳐 보고, 가정적으로 쳐 보고, 역사적으로 쳐 보면 대번에 아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고 해서 저 사람과 싸우지 않아요. 저 사람이 '와!' 하면 나는 씩씩 웃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멋진 데가 있다구요. (웃음) 그런 것이 서양에는 없는 거예요. 동양에는 그런 묘미가 있다구요. 선생님 앞에 나타나면 전부가 어렵다는 거예요. 왜 후퇴했을까 그걸 모르거든요. 당장에 목도 자를 수 있고, 당장에 미국식으로 할 수도 있는데 아무 생각 없이 싹 돌아가는 거예요. (웃음) 그런 내가 멋진 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그런 것이 이런 원칙에서 다 나와요. 그래 얼마나 여유만만하고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많이 하느냐? 자, 그런 것을 알았다구요, 이제? 「예」

투쟁사의 발판이 어떤 거냐 하면 '나'예요, 나. 그래, 물어 보자구요. 패자가 될 거예요, 승자가 될 거예요? 「승자요」 누구 때문에? 「하나님」 누구 때문에? 「하나님. 참부모님」 전체를 위해서 그런 거예요. 내가 전체의 센터기 때문에, 센터니까…. 그런 표적을 향해서 이제부터 새로이 출발해야 되겠습니다. 모든 면에서 새로이 전부가 이런 걸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만 미인하고 한자리에 벌거벗고 있더라도 '저거 잡아먹겠다' 하는 생각 못 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 여자를 위해서 내가 무엇을 빚 지우겠느냐?'를 생각해야 된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녀를 찬양하고 그녀를 위해서 생각하는 게 얼마나 고귀하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남자라 미국의 여자들이 선생님 보고 울고불고하더라도 나는 아무것도 생각 안 한다구요. 내가 내게 키스하는 것을 허락지 않은 거예요. 허락하면 전부가 선생님에게 키스하려고 할 거라. 어머니 아버지 이상 사랑하고, 형님 누나 남편 아내 이상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그런 일하겠다는 마음은 하나님이 같이하는 마음이다 하는 것을 느껴야 돼요. 그렇지요? 하나님도 '그렇지' 이래야지요.

자, 얼마나 고귀한 인생관입니까? 이런 고귀한 인생관이라는 걸 알고 힘차게 해라! 심각하게 해라! 하다가 '아이구, 이거 어떻게 통일교회를 믿나?' 하지 말고 씩씩하고 멋지게 살아야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그렇게 살겠다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으음, 으음―. (웃음)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