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세계를 이루려면 주권이 하나돼야

​`새로운 조국'이라고 하게 되면 옛날에는 낡은 조국이 있었다는 말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지난날의 모든 것을 넘어서서 새로이 출발되는 조국이 있어야 된다는 말인 것입니다. 새로운 조국! `나라' 하게 되면 반드시 주권이 있어야 되고, 국민이 있어야 되고, 국토가 있어야 됩니다. 이것이 국가 형성의 3대 요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역사를 거쳐오면서 수많은 나라가 있어 왔습니다. 그 수많은 나라들은 수많은 주권자를 통해서 수많은 국민과 국토를 중심삼고 전쟁의 역사를 엮어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부족에서 민족 형태를 거쳐 가지고 국가 형태를 거쳐 세계로 발전해 나온 겁니다. 그리하여 지금 세계는 하나의 세계를 지향하는 때에 왔습니다.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려면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지금까지 두 나라가 있었다면 그 두 나라의 주권이 그냥 그대로 남아져 가지고는 하나의 세계가 될 수 없습니다. 또 두 세계가 싸우는 입장에 있다면, 싸우는 두 세계의 배후도 여러 나라들이 연합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나라의 국경들을 중심삼고 분쟁이 벌어지고 있고, 혼란을 일으키는 역사의 배경이 있습니다. 그것은 개인 개인이 다르듯이 모든 국가도 서로 다른 입장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그 다른 입장에서 나온 모든 국가들이 하나의 사상적 체제를 중심삼은 세계적인 노선을 따라 가지고 민주세계라든가 공산세계로, 민주주의 체제를 중심삼은 자유세계 국가, 공산주의 체제를 중심삼은 공산세계 국가 형태로 남아져 가지고, 이 두 형태가 세계주의적 국가 이념권에서 지금 투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두 세계,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투쟁하고 있는 것이 최후에는 어떻게 될 것이냐? 과거 여러 나라와 마찬가지로 여기서 후퇴하여 지나 오던 역사시대로 돌아가느냐, 그렇지 않으면 현재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하나의 세계로 발전해 나가느냐, 모든 것에서 도약해 가지고 하나의 새로운 세계로 진출하느냐 하는 문제가 금세를 사는,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이 염려하고 있는 문제라는 것입니다.

참된 국가, 참된 사람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그 나라와 국민, 국토는 누구의 것이었느냐? 누구의 것이었느냐? 그건 말하자면 사람의 것입니다. `사람' 하게 되면 남자 여자가 있지요? 남자 여자 가운데는 선한 남자 여자도 있고, 악한 남자 여자도 있습니다. 그 나라가 인간을 위한 주권국가라면, 그 주권국가에 있어서 주권자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되느냐? 선한 사람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선의 기준은 어떤 것이냐? 세계적 이상이 선의 기준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국민이 바라는 것이요, 국가 자체가 바라는 소원이 아니겠느냐 이겁니다.

선의 기준도 시대에 따라 달리해 왔다는 것입니다. 국가를 중심삼고 위정자가 설정되면 위정자의 관에 따라서, 그 나라의 법에 따라서 선악의 기준이 설정되어 왔습니다. 주권자의 지도체제에 따라 선악의 기준이 달라져 왔다 이거예요, 여러 모양으로. 선한 사람 가운데도 동쪽 편에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남쪽 편에 있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혹은 서쪽이나 북쪽 편에 있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360도를 두고 보면, 360도 각 방향에 선 선한 사람이 있을 것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수많은 국가가 있지만, 360도권 내의 선을 대표한 분야의 국가들이 있지만, 그 국가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우리 인류가 바라는 참된 선을 대표한 자리에 선 선한 주권국이 되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 때, 그 국가들이 한 단면을 대표할 수 있는 선한 국가는 되었지만, 동서남북 사방을 대신하고 360도의 중앙의 점을 공인받지 않고는 존재권을 가질 수 없다 하는, 중앙에 선 참된 선한 사람을 중심삼은 국가가 있었느냐? 없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오늘 대한민국 사람들은 `대한민국은 동방예의지국이다'라고 자칭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대한민국은 어떤 입장에 선 국가와 국민이 되어 있느냐? 동쪽이냐, 서쪽이냐, 남쪽이냐, 북쪽이냐? 이렇게 묻게 될 때, `그거 물어 볼 게 뭐 있어? 대한민국은 전체를 대표한, 참된 중앙의 자리에 설 수 있는 나라가 되어 있지'라고 할 수 있기를 대한민국 4천만 혹은 6천만 국민은 누구나 원할 것입니다. 과연 그러냐? 과연 그러냐 할 때, 이걸 누가 결정하느냐 이거예요.

한 국가가 그런 결정을 못 하면 세계 국가가 유엔총회와 같이 모여 가지고 `그렇다'고 결정을 했다고 합시다. 그리하여 중앙적 참된 선을 대표할 수 있는 국가라고 공인되었다고 해도, 유엔 국가들이 결정을 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진짜 영원을 대표한 참의 자리에서 결정된 중심적 참의 입장에 선 국가냐? 그런 국민이냐?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사람들끼리 엮어 나온 역사를 두고 볼 때도 인간은 참된 국가를 바라 나오는 것이 틀림없다 하는 결론을 지을 수 있습니다.

참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참은 곧 선한 것인데,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를 중심삼고 전체가 자기 앞에 굴복하기를 바라는 자리에 선 사람을 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면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선한 사람은 전체를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안 그래요? 집안에서도 제일 착하고 귀하고 소망적인 아이라고 할 때―우리 아이들도 많지만 그 가운데 손자도 좋고 아들도 좋아요―그 아이들을 볼 때, 미래에 선을 차지할 수 있는 소망적인 아이라고 할 때는, 할아버지도 `그래' 할머니도 `그래' 어머니 아버지 할 것 없이 형제 가족 일가친척까지도 `그렇다' 할 수 있는 아이라고 할 때는, 그 아이는 틀림없이 할아버지를 좋게 하는 아이일 거라구요. 할아버지에게 매일같이 `나 좋게 해! 나 좋게 해' 그러는 아이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작은 아이지만 나이 많은 할아버지에 대해서 밤이나 낮이나 할아버지가 좋을 수 있는 길을 언제나 생각하고, 그걸 위해 언제나 행동하고, 언제나 모셔 드리려고 하는 아이임에 틀림없다 하는 결론이 나옵니다.

할아버지에게 뿐만 아니라,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님 누나 할 것 없이 일가친척 전체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생활양식과, 혹은 예의범절을 따라가는 그 아이가 참된 소망의 아들임에 틀림없고, 손자임에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이 결론을 부정할 수 없어요. 그것이 무슨 말이냐? 전체를 위해 기쁠 수 있는 환경의 요건을 만들고, 그러한 내용을 제시하려고 하는 사람이 역사시대를 거쳐와 가지고 선을 이어받을 수 있는 참의 자리에 서 있다는 말입니다.

우주 전체를 총합한 공통분모는 참사랑

360도 중앙선에 하나의 중심점이 있으면 그 중심점은 어떻게 돼 있느냐? 모든 것이 찾아올 때도 그 점을 거쳐야 되고, 찾아갈 때도 그 점을 거쳐야 돼요. 그게 문제입니다. 여기에 한 중심점 360도를 중심삼고 구형이 갖추어지면 힘의 작용은 어디를 통해서 균형을 취하느냐 하면, 요 점이예요. 각도를 달리한 모든 줄이 요 중앙선을 중심삼고, 요 중앙을 통해서만이 전부 다 연결되게 돼 있습니다. 중앙을 통하는 이 거리는 전부 마찬가지입니다. 천만 개의 작용을 하더라도 거리는 전부 다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 중앙선을 통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중앙선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전체에 오고 가는 힘을 지지해 주는 것이요, 지탱시켜 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가정에는 어머니 아버지가 있고, 혹은 부부가 있습니다. 또 전후좌우에는 형제가 있고 친척이 있어 가지고 하나의 구형을 이룬 일족이 있게 됩니다. 그 일족 가운데 소망적이요 참된 지주, 중심, 지축이 될 수 있는 그런 존재는 어떤 사람이냐? 할아버지 생각도 그 아이와 더불어 오고 가고 싶고, 할머니 생각도 그 아이와 더불어 가고 싶고, 어머니 생각도 그렇고, 형님 생각도 그렇고, 누나 생각도 그렇고, 동생은 물론 친척 생각도 다 그렇다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라야 참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참 가운데 있어서 무엇을 중심삼은 참이냐? 이게 문제예요. 여자들은 `참 가운데 무엇을 중심삼다니! 여자를 중심삼은 참이 이루어져야지!'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또 남자들은 `치! 여자일 게 뭐야? 남자지!' 이래요. 이게 또 문제입니다. 그러면 여자들에게 있어서 오고 가는 마음의 중심 포인트가 무엇이고, 남자들의 마음에 오고 가는 중심 포인트가 뭐냐 이겁니다.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무엇을 중심삼고 참의 표적을 겨냥할 것이냐?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적당히, 어영부영, 그럭저럭 사는 사람이면 모르지만, 자기 앞길을 가려 동서남북 사방에 균형을 지어 놓고 중앙점을 찾아 거기에서 하나의 표준을 세우려고 할 때는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남쪽에 치우쳐도 안 되고, 북쪽에 치우쳐도 안 되고, 동서 어느 면에 치우쳐도 안 돼요. 아래 위로 볼 때도 `그렇다. 됐다 됐다' 하고, 남쪽에서 볼 때도 `됐다' 하고, 북쪽에서 볼 때도 `됐다' 하고, 서쪽 동쪽에서 볼 때도 `됐다' 해야 합니다. 그러니 상하 전후 좌우 어느 입장에서 볼 때도 치우치지 않았다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돼요.

그럴 수 있는 것이 뭐냐? 이게 문제입니다. 돈? 할아버지 지갑에 돈이 있으면 손자가 보고 `저 돈은 내 지갑에 들어와야 돼' 그런다구요. 할머니 지갑에 돈이 들어 있어도 그래요. 그렇잖아요? 또 어머니 아버지 지갑에 돈이 있더라도 자기 지갑에다 두려고 합니다. 그래 놓으면 할아버지가 돈을 따라갈까요? 돈이 손자의 포켓에 가 있어서 할아버지가 따라가면 그건 참이 아닙니다. 중앙선이 없어요. 중앙선이 이동한다는 것입니다.

권력? `할아버지가 대통령 하니까 나도 남쪽 대통령, 북쪽 대통령, 서쪽 대통령이 되겠다' 한다면 됩니까? 오늘 전정권이 하듯이 말이예요? 전두환씨가 대통령인데 마누라가 대통령 이상 노릇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권력 가지고 그럴 수 있어요? 그것도 불합격입니다.

그다음에는 지식입니다. 할아버지가 세계 노벨상을 받은 박사님이라고 해서 지식만을 가정의 중심으로 세울 수는 없습니다. 그런 것이 문제 돼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도 좋아하고, 나이 많은 할머니도 좋아하고, 어머니 아버지도 좋아하고, 나이 많은 분도 나이 어린 분도, 여자분도 남자분도, 형님분도 동생분도, 누나 누이도, 사람의 종자는 전부가 `됐다. 됐다' 할 수 있는 그것이 무엇이겠어요? 전체 사람이 `그것이다' 하고 좋아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겠느냐고 묻게 될 때, 그게 뭐겠어요? 「사랑요」 또 늙은이가 대답하는구만! (웃음) 무엇이? 「참사랑요」 참사랑이 뭐예요, 참사랑이?

이렇게 볼 때 할아버지 할머니도 `오케이' 하고, 남편네 여편네 젊은놈 늙은이 할 것 없이 사람이라는 종자는 다 꿰어 모아 오더라도 그것만 있으면 `좋겠다' 할 수 있는 응집의 중심이 뭐냐? 「참사랑입니다」 누가 그렇게 점잖게 얘기해요? (웃음) 훈시의 말씀을 아주 감사히 받아들이겠습니다. (웃음. 박수)

그게 문제입니다. 다 좋아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있어야 됩니다. 세계적인 전체 공통분모가 있어야 되고, 가정적 전체 공통분모가 있어야 됩니다. 우리 문씨면 문씨 종중 전체의 공통분모가 있어야 되고, 나라면 나라의 전체 공통분모가 있어야 되고, 혹은 세계면 세계의 전체 공통분모가 있어야 돼요. 이 우주 전체를 총합한 공통 분모, 작은 데서부터 큰 데에 이르기까지 `이것을 언제나 한 자리에 두고 옮겨서는 안 된다. 언제나 중앙에 두어라' 할 수 있는 그것이 뭐냐? 그것은 대단히, 지극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런 생각 안 해봤지요?

그런 것이 뭐냐? 저 아주머니가 한 말과 같이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개인을 대표한 참사랑, 남자를 대표한 참사랑이 있는 자리에는…. 남자는 남자이고 여자는 여자지요. 관계가 없지요. 남자와 여자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남자하고 여자하고 무슨 관계가 있을까요? 관계없다구요. 「있습니다」 생긴 게 틀리게 생겼는데 있기는 뭐가 있어요? 여자는 수염도 안 나고 키도 작달막해 가지고 목소리를 들어도 재수없다구요. (웃음) 웃는 걸 봐도 `히히히' 그럽니다. 저 아주머니는 뚱뚱하니 그렇지 않을 거라구요. 기분 나빠서…. (웃음)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이 사랑

남자 여자가 다르다구요. 무슨 관계가 있어요? 하나도 관계가 없습니다. 눈을 보나, 코를 보나, 웃는 걸 보나, 아침에 저 거울 앞에 가서 화장하는 걸 보나 말입니다. 남자는 화장이 필요 없어요. 이건 뭐 요렇게 저렇게 해 가지고 남자들은 휙 한 번이면 그만인데 말이예요. 모든 것이 필요, 가당치 않을 만큼 다르다구요. 무슨 관계가 있어요? 돈 가지고 남자 여자 묶을 수 있어요? 돈 가지고 부부가 될 수 있어요? 권력 가지고 될 수 있어요? 지식 가지고 될 수 있어요? 남자와 여자가 상관이 있다면 남자의 자리에 참된 사랑을 갖다 놓았을 때입니다. 그때는 여자를 쫓아 버려도 꽁무니 뒤로 가서라도 찾아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웃음) 왜 웃어요, 왜? 내가 사실을 얘기하는데, 곱지도 않은 할머니가 `히히히' 하고 웃고 있어요. (웃음)

자, 남자가 제일 좋다 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무엇을 중심삼은 것이냐? `아! 내가 세계 대통령이 되었으니 제일 좋다' 할 때 여자도 `나도 제일 좋다' 그럴 수 있느냐 이겁니다. 아니예요. 권력 가지고 안 돼요. 돈 가지고도 안 돼요. 지식 가지고 안 됩니다. 참된 사랑이어야 돼요.

참된 사랑은 뭐냐? 참된 사랑은 겨울도 좋아합니다. 여름도 좋아해요. 봄도 좋아해요. 가을도 좋아하고, 전부 다 좋아합니다. 겨울은 물이 어는 때요, 여름은 언 것이 녹는 때입니다. 봄은 씨를 심어 싹이 나오는 때이고, 가을은 열매를 거둘 때입니다. 그 중앙에 갖다 놓을 수 있는 모든 존재들의 공통분모를 무엇으로 삼느냐 할 때, 무엇으로 삼겠어요? 생명입니다. 그 생명은 어디서부터 왔을까요? 여러분, 생명이 제일 귀하지요? 「예」 생명이 귀해요, 사랑이 귀해요? 「참사랑입니다」 쌍것! 가만히 있으라구. 너한테 물어 보지 않았어. 처음 온 사람한테 물어 보는데 재수없이…. (웃음) 이건 중요한 문제예요. 사랑이 귀해요, 생명이 귀해요? 「사랑이 귀합니다」 뭣이? 「사랑입니다」

그래 생명 찾아 사랑을 바칠 거예요, 사랑 찾아 생명을 바칠 거예요? 어감(語感)이 어때요? 여러분 대답해 보라구요. 어감이 어때요? 마음에게 물어 보라구요. 생명 찾아 사랑을 바칠 거예요, 사랑 찾아 생명을 바칠 거예요? 어떤 게 맞아요? 「사랑 찾아 생명을…」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 생명을 찾아 사랑을 희생시키겠다는 사람하고, 사랑을 찾아 생명을 희생시키겠다고 하는 사람 중에서 어떤 사람이 보다 중심적이예요? 어떤 것이 보다 참에 가깝느냐? 「사랑 찾아 생명을 희생하는 것이요」 어째서? 생명을 찾아 사랑을 희생시키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은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을 찾아 생명을 바치는 것은 자기 중심삼은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접니다」 그렇게 생각할 때, 우리가 하나님을 믿되 사랑의 하나님을 믿고 싶어요, 생명의 하나님을 믿고 싶어요? 「사랑의 하나님요」 이건 본질적 세계로 들어가서 보는 신학적인 문제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좋아하는 거예요, 생명의 하나님을 좋아하는 거예요? 참된 종교는 어떤 종교냐? 참된 종교는 생명력을 자랑하는 종교요, 사랑의 힘을 자랑하는 종교입니다. 이런 문제는 근본적 문제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전권의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은 전능력만 가지고 살 수 있겠습니까?' 하고 묻게 될 때 `아! 나 능력 필요 없다' 이럴 수 있게끔 만들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좋은 것을 제시해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식의 왕입니다. `하나님, 당신은 무엇 중심삼고 살고 싶소? 지식 갖고 살고 싶소?' 할 때 `아니야', `그러면 권력 가지고 살고 싶소?' 할 때 `아니야', `그렇다면 사람들이 좋아하는 거예요? 돈 갖고 살고 싶소?' 할 때 `히―' 한다구요. `그러면 뭐 갖고 싶소? 이놈의 하나님!' 할 때…. 이런 걸 알고 믿어야 됩니다.

통일교회를 믿더라도 맹목적으로 믿으면 안 된다구요. 나 그건 싫어요. 그건 쌍것들, 돼먹지 않은 것들이예요. `하나님, 당신 뭘하고 살고 싶소?' 하고 문총재가 물어 보면 대답하십니다. 나와 같은 사람이 물어 보면 같은 대답을 했을 거예요. 나와 같은 사람이 생기지 않아 묻지 못했기 때문에 답변을 못 들은 거라구요. 답은 간단해요. `나 참사랑 가지고 살고 싶다' 하신다는 거예요. 「아멘」 그 답변이 옳을싸, 그를싸? 「옳을싸」 난 그를싸. 「옳을싸」 아니야, 난 그를싸. 「옳을싸」 아무리 능력이 많고 호령하는 문선생이라도 옳을싸예요. 기분 좋지요? 「예」 문선생이 나쁜 사람인 줄 알았는데, 나쁘지 않은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웃으심)

자, 이제 결론이 나왔습니다. 참된 사랑, 하나님도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사랑을 혼자서 할 수 있어요? 오늘날 기성교회 사람들은, 하나님은 수만년 동안 편한 보좌에 앉아 계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한 3년만 앉아 있어도 궁둥이가 물러터질 거라구요. `이놈의 보좌인지 모자인지 다 집어치워 주면 좋겠다'고 할 것입니다. 그거 원하겠어요, 안 원하겠어요? 「원합니다」

나도 그렇다구요. 어떤 때는 아침에 앉아 밥을 먹고는 점심도 그 자리에서 먹고, 저녁도 그 자리에 앉아서 먹을 때가 있다구요. 그러니 이놈의 궁둥이가 참소를 하는데, 이게 나중에 가 가지고는 벽에 갖다 대고 비벼도 시원치 않을 만큼 숨이 막히는데, 하나님의 궁둥이인들 별 수 있어요? 내가 이런 얘기를 한다고 우습다고 웃는데, 웃어도 괜찮아요. `저따위 말을 하니까 이단이라고 했지' 그래도 괜찮아요. 이단이라고 하면 어때요. 하나님이 좋다고 하면 됐지요. 안 그래요? 오늘 이런 얘기 하니까 미안합니다만, 할 수 없어요.

나 때문에 오늘 모인 사람들이지요? 전부 다 욕을 퍼부어서 보내면 좋겠는데…. `그 욕 잘하는 문총재 앞에 가면 큰일난다. 말 듣지 말자'고 할지 모르지만, 내가 점점 욕을 더 많이 할 거예요. (웃음) 때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점점 욕을 할 것입니다. `이 자식아, 왜 들어와? 이 간나 왜 들어와?' 하고 앞에서부터 전부 욕을 퍼부을 거예요.

그 욕이 문제 되지 않고 허허허 웃으며 넘어갈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게 무슨 길일까요? 꿀맛 같은 참된 사랑이 있는 곳이라면 `욕도 좋아. 아이구 맛있어!' 할 것입니다. 「아멘」 나는 참된 사랑이 어떤 내용인지 모르지만 그렇게 말하더라도 그 참된 사랑이 나를 `야, 이 문총재야! 참된 사랑의 정의가 틀렸으니 너 공법에 의해서 지옥 갈지어다' 할 때 `아멘!' 할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지옥갈지어다!' 하면 아멘이 아니라…. 아멘 반대가 뭐라구요? 「노멘요」 그래요. 통일교회에서만 아는 노멘입니다. 기성교회 사람들, 한국 사람들, 무슨 말인지 모르지요. 와서 배워야 합니다. (웃음)

우리만이 쓰는 말이 많지요? 영어 일본어 한국어 내가 많이 만들어 냈습니다. 통일교회 단어집을 특별히 공부하지 않으면 문선생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해요, 한참 엮어 대면. (웃음) 무슨 말인지 모르지만 사랑의 곡조로 엮어진 말이라면 몽땅 삼켜 버려도 좋다고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뭐 맛있는 음식을 만들 줄 알아서 먹어요? 맛있으면 됩니다. 맛있고 살찌면 되고, 영양소가 있어 가지고 힘을 발하면 된다구요.

자, 그래서 생명 따라 사랑을 희생할지어다! 「노멘」 그게 통일교회식입니다. (웃음) 사랑따라 생명을 희생할지어다! 「아멘」 기분 좋다, 오늘. (웃음)

남자에게는 여자가, 여자에게는 남자가 절대 필요해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인간은 어차피 어디에 가서 부대끼든가 부딪치든가, 혹은 속이 상하든가 기가 막히든가 해서 쓰러지게 마련입니다. 죽지 않을 자신이 있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시지요. 백만장자라고 안 죽어요? 여기 전통(전대통령)은 안 죽어요? `전통' 하면 딴 사람들은 모릅니다. (웃음) 문총재 안 죽어요? 여기 박장로 영생하겠다고 하는데, 영생할 것 같아요? 눈깔 똑바로 뜨고 보라구요, 영생하나. 에덴 수도원 누군가, 그 수도원장? 「박인선」 그놈의 자식 뭐 승천해? 공동묘지에 가려고 말이예요…. 뭐 승천한다구? 이놈의 자식! 내가 너만 못해서 이 놀음 하는 줄 알아? 내가 키가 커도 박인선보다 크고, 얼굴을 보더라도 내가 더 잘생겼습니다. 뛰기를 하나, 씨름을 하나, 말 빨리 하기를 하나, 천천히 하기를 하나 내가 앞서게 돼 있다구요. (박수) 이거 내 자랑 하는데 손뼉은 왜 쳐요? 기분 나쁘게…. (웃음)

혼자 부활 승천하여 하늘에 가서 뭘해요? 승천해 가지고 뭘할 거예요? `승천해 가지고 눈감고 살 거야, 눈뜨고 살 거야? 밥 먹고 살 거야, 안 먹고 살 거야? 숨쉬고 살 거야, 안 쉬고 살 거야?' 하고 물어 보게 되면 백 퍼센트 하고 살겠다고 그럴 것입니다. `그러면 저나라에 가서 죽어 살 거야, 살아 살 거야?' 하면 `물어 볼 게 어디 있어? 살아 살아야지' 할 거예요. `살아 살아서 뭘할 거야?' 하면 `그저 그렇지' 그럴 거라구요. 그게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무슨 재미가 있겠느냐 말입니다. 천국 가서 뭘할 거냐 이거예요. 그게 문제예요.

만 원 이상의 지폐가 한국에 있든가요? 없어요? 그 만원 이상으로 뭐가 있나요? 「수표가 있습니다」 그렇지 수표가 있지, 수표. 그래, 빠닥빠닥한 만 원짜리를 세는 기분이 얼마나 좋아요? 그것이 더 멋져요, 사랑하는 아들딸 사진과 사랑하는 님의 사진을 보고 `헤쭉히쭉' 웃을 때가 더 재미있어요? 어떤 게 더 재미있어요? 만 원짜리 셀 때가 파닥파닥 더 재미있을 겁니다. 「아니예요. 아들딸 사랑이 최고지요」 쌍, 가만히 있으라구! (웃음) 이 늙은이들은 저 뒤에 갖다 앉히라구. (웃음) 그 만 원짜리 새 것, 누구 한 사람 더러움도 안 타고 보지도 않은 새 것을 후루루루 세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어요?

그런데 옷이 누더기가 되고 퇴색되어 다 헤집어져서 얼룩덜룩한데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사람하고 결혼하여 어쩌고 저쩌고 몇 년 살다가 새끼라는 걸 낳아서 바라보는 것하고, 새로이 은행에서 만들어 낸 만 원짜리 세는 재미하고, 어떤 게 더 재미있을까요? 「아들딸 보는 재미가 더 합니다」 사실 아들딸 보는 게 더 재미있잖아요? 난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기 있는 사람들은 나와 다른 사람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생각뿐만이 아니라 난 사실이 그런데, 여러분은 어때요? 「저희도 그렇습니다」 (웃음)

자 그러면, 오늘 여기 앉은 여러분도 그렇지만 천 년 전의 사람은 어땠을까요? 「마찬가지입니다」 마찬가지이고, 만 년 후의 사람은 어떨까요?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미국 같은 데 가게 되면 말이예요, 호모섹스라는 것이 있어 가지고 남자끼리 결혼한다고 야단하고 있습니다. 그 남자끼리 결혼식하는 걸 볼 때,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웃음) 사진을 척 볼 때 레즈비언, 여자 둘이 결혼식해 가지고 하나는 남자 하나는 여자 하면 그거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웃음) 그거 재미있겠어요, 우습겠어요? 사슴새끼 수놈 암놈이 볼 때 `우! 저것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거야? 히히' 이러는 거예요. 참새새끼도 `짹짹짹, 얘얘, 세상천지 변했구만. 망하게 변했구만. 헤헤헤헤' 할 것입니다. 그래 찬양하겠어요, 아니면 고개를 저으며 혀를 차겠어요? 어떡하겠어요? 나중이겠어요, 첫번이겠어요? 「나중입니다」 그렇지요. 나중입니다.

내가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하면, 요사스러운 세상에 있어서 무엇을 붙들고 사느냐 이겁니다. 요즈음 처녀들 `대학을 왜 가?' 하면 `시집 잘 가려고…' 그럽니다. `시집이 뭐야?' 시를 써서 모아 놓은 것이 시집이지…. (웃으심) 그렇게 생각하면 편리하고 참을 수도 있겠지요. 시집가려고 공부한다구요? 공부해 가지고 뭘 찾아가겠다는 거예요? 여자로 생겨나 가지고 뭘 찾아가요? 여자 찾아가는 거예요, 남자 찾아가는 거예요? 「남자」 도둑놈 같은 남자를 찾아가야 돼요. 얌전하고 귀여운 여자를 찾아가면 좋겠는데, 여자로 태어난 운명은 남자를 찾아가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 원칙은 변할 수가 없어요. 그렇지 않으려면 가슴을 파 버리라구요. 궁둥이를 뭉개 버리든지…. 참 문제예요.

자, 지식이 사랑을 지배할 수 있어요? 요즘에는 어쩐지 모르지만 옛날에는 `여자가 대학쯤 나오고, 고등학교 이상 나와야지. 뭐 시골 순박한 여자는 필요 없어' 그랬습니다. 이래야 돼요? 사랑이면 그만이라는 말이 있지요? 내가 그런 면에 대해서는 전문가라구요. 쓱 보게 되면 요즘에도 그렇다구요. 요전에 미국 플로리다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갈대같이 커다란 남자하고 키가 남자 겨드랑이 밑에 오는 여자하고 말이예요. 그 간나 자식들이 떡 거기 서서 오래 키스하려고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남자가 쓱 기대어 궁둥이를 이렇게 하더라구요. 키가 크니까 어디 입맞출 수 있어요? 그러니 여자가 발을 부추기며 안고는 한 30분 있더만요. (웃음) 자, 그 여자하고 남자하고 한 30분 아니라 열두 시간 있더라도 흉을 볼 수 없는 일이지만, 그래도 이해하기엔 가당스러워요.

그것도 그렇지만, 큰 남자하고 작은 남자하고 둘이 앉아서 입술을 한 10분 대고 있으면 남자나 여자나 전부 돌아설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예」 안 맞아요, 안 맞아. 여자라는 동물은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요, 남자라는 동물은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절대예요. 여자 잘났다고 하지 말아요. 남자 잘났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난 남자나 아무리 못난 여자도 사랑코만 꿰어 놓으면 좋아합니다. (웃으심) 사랑코만 꿰어 놓으면 그만이라는 거예요.

위대한 사랑의 힘

오늘 아침에도 내가 그런 얘기를 했습니다. 우리 세째 아들, 열 여덟 살 난 총각이 말이예요, 이제 그런 때가 됐어요. (어떤 식구가 무슨 얘기를 했으나 잘 들리지 않음) 아, 장난이 아니예요, 장난이. (웃음) 내가 망신스러운 얘기는 하지 않습니다. 내가 공인(公人)이라구요. 그러니 말을 하더라도 다 측정해서 하지 함부로 얘기하지 않아요. 여편네가 옆에 앉아 가지고 즉각적으로 시정받을 수 있는 얘기는 안 한다구요. 열여덟 살이 되었을 때 결혼을 시켰어요. 왜 그랬느냐 하면, 노아 가정 여덟 식구, 즉 종적 3대 8수를 채워야 되기 때문에 작년 3월에 결혼을 시킨 거예요.

그래 총각으로 있을 때는 그저 사슴처럼 뛰고 그랬습니다. 이건 자다 말고 이마로 문을 차고 나가도 누가 흉볼 사람이 있어요? 그게 자기 생각에는 더 멋진 거라구요. 사방 팔방으로 바람 일으키고 싸돌아 다니고 별의별 놀음을 하더라도 거리낄 것이 없더랬는데, 결혼이란 걸 해 놓으니 얼마나 불편했겠어요? 요건 눈을 깜박깜박하며 지켜 서 가지고 `잘하네요. 못하네요. 속닥속닥…. 당신 그래서 되겠소?' 하니 얼마나 복잡스럽고 얄궂고 참기 어렵고 불편하겠어요?

맨 처음에 약혼을 해줄 때는 `어쭈 아버지가 약혼을 해주는구만. 미국식으로 하게 되면 전부 다 자기들끼리 하는데' 했을 거라구요. 그런 얘기는 내가 듣지 못했지만 그렇게 생각했을 거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좋지 않았을 거예요. 맨 처음에는 `아이구, 우리 색시 눈이 조그마해! 미국 여자들은 눈이 이렇게 서글서글해서 웃게 된다면 광명한 달을 바라보고 천지가 웃는 놀음을 하는 것 같은데' 했을 거예요. 눈을 들여다보니 눈이 있는지 없는지 조그맣거든요. 곽정환이 닮아서 말이예요. (웃음) 오리새끼 부르듯 꽉꽉꽉 해야 눈떠서 보게 되니 그거 얼마나 답답해요. 두더지 사촌 눈깔만해요. (웃음) 그래서 또 한번 웃었습니다.

또, 눈이 하나 짝짝이니 뭐니 해요. 사실 가만히 들여다보면 눈 똑같은 사람 하나도 없습니다. 나도 짝짝이예요. 우리 엄마도 가만 보면 짝짝이입니다. 여기도 짝짝이고, 내가 보기에는 짝짝이가 참 많아요, 말을 안 하니 그렇지. 말하면 내 가까이 오지 못할 만큼 짝짝이 형이 많다구요. 그러나 말을 안 합니다. 눈이란 것은 밤에 그늘이 지게 되면 움푹해 보이고, 밝아지면 부드러워 보이는 거예요. 색깔 위치에 따라서 모든 것이 천태만상으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맨 처음엔 뭐 이러고저러고 하더니만….

오늘 엄마한테 전화가 왔어요. 그 전화 내용이 뭔 줄 알아요? 요즘 현진이가 올림픽 경기에 나가기 위해 아리조나에 있는 말 훈련장에 나가 있습니다. 가 가지고는 한 2주일 3주일 떡 있다 보니, 자기 색시가 보고 싶다는 거예요. 하는 말이 뭐냐? 뭐라고 그랬다구요? (어머님께) 난 그거 듣지 못했습니다. 「부모님 생신일이어서 전화드린다구요」 뭐라고 그랬다구요? 자, 같이 협조 좀 합시다, 나 물 좀 먹게. (웃음) 「3주간 떨어져 있으니 안타깝대요. 그래서 잠깐 보고 오겠다고…」 제일 중요한 말이 빠졌어요. `나는 가정적이기 때문에 3주일씩 애기 밴 아내를 놔두는 것이 남자의 책임이 아니니까, 말이고 무엇이고 전부 던져 버리고 가야 되겠소' 했대요. (웃음) 사랑의 힘이 그렇게 멋져요.

그러니 거기에 있는 서양 감독이나 누구 할 것 없이 나무래며 말할 조건이 돼야지요. 가만 보니까 자기는 아내를 그만큼 못 생각했거든요. 그러니 우선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래 놓고는 가라고 안 그래도 오는 거라구요. 사랑이 무엇인지 말이예요, 그게 남과 북을 일시에 극복시킬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더라는 겁니다. 동과 서의 간격을 얼음도 얼지 않고 메우지도 않았는데 썰매를 타고 날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런 위대한 힘이 사랑에는 있는 것 같더라, 있더라? 「있더라」 `같더라' 하는 녀석들은 죽으라구요. 오늘 내 생일날 죽었으면 좋겠어요. (웃음) `있더라' 하는 사람들은 살아 남아야지요, 나하고 같이. 내가 그러니까요. 내가 하나님에게 `같더라요, 있더라요?' 하고 물어 봐도 `물어 볼 게 뭐 있어? 본래부터 있더라지' 그렇게 대답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까 이걸 꽝 치면서 말한 것처럼, 남자의 사랑이 귀함과 동시에 여자의 사랑도 마찬가지로 귀하지 않다! 「귀합니다」 내가 말을 잘못 했나요? (웃음) 남자의 사랑이 귀함과 동시에 여자의 사랑도 남자의 사랑에 못지 않게 귀한 것입니다. 천하를 점령한 장군이나 위대한 위인이라 할지라도 여자의 사랑 앞에는 무릎을 꿇기에 주저하지 않더라. 「아멘」 (웃음) 사랑이란 것은 이렇게 위대하더라 이거예요.

아무리 가냘픈 여자라고 해도 자기가 사랑하는 남편을 사랑 자리를 중심삼고는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올라가라면 올라가고, 내려가라면 내려가고, 돌아가라면 돌아가느니라―. 「아멘」 우리 엄마, 문총재 사모님이 그래라 하게 되면 문총재도 그럴 수 있더라 이거예요. 내가 그렇게 훌륭한 남자입니다.

사랑의 조화

하나님에게 `하나님, 무엇 중심삼고 살고 싶소?' 하고 물어 보면 하나님이 가라사대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살고 싶다' 합니다. 하나님이 둘이예요, 혼자예요? 「혼자입니다」 하나님이 누구하고 살려고 그러겠어요? 기성교회 목사들은 `그런 물음이 어디 있나? 불성스러운 것이야. 그런 걸 믿다니' 할 겁니다. 아 이거 세상에는 믿다 보니 알고, 알다 보니 믿는 수가 얼마나 많아요? 덮어놓고 믿어 가지고 지금까지 그게 뭐냐 이거예요. 그게 사람의 새끼예요, 원숭이새끼예요, 오리새끼예요? 뭐가 나올지 알아요?

하나님이 누구하고 사랑하겠어요, 누구하고? 할아버지보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죽고 아들딸은 이제 다 시집 장가 가고 혼자 사시니 거치적거리지 않고 얼마나 행복하세요?' 하고 물어 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래. 그거 말할 것도 없지. 본래부터 그렇게 알고 살아 왔는데, 그렇게 딱 되었구만' 그렇게 답변하겠어요, `야! 이놈의 고얀 자식' 하겠어요? 망할 자식이라고 하겠어요, 흥할 자식이라고 하겠어요? 「망할 자식이라고요」 `망할 자식, 물러가라! 이놈의 자식' 그럴 것입니다. 왜 그래요? 혼자는 재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전부 쌍쌍입니다. 얼굴을 보라구요. 눈도 쌍쌍이고, 코도 쌍쌍이고, 입술도 쌍쌍이고, 귀도 쌍쌍이고, 손도 쌍쌍이고, 발도 쌍쌍이고, 전부 다 쌍쌍으로 돼 있는데, 사람 혼자 어떻게 행복할 수 있어요? 밖을 내다보니 참새새끼도 쌍쌍이고, 거미새끼도 쌍쌍이고, 노루새끼도 쌍쌍이고, 뱀새끼도 쌍쌍이고, 전부 다 쌍쌍조직으로 돼 있는데, 혼자 살아 행복하겠어요? 그걸 누가 그렇게 만들었어요? 「하나님이요」 하나님이 쌍쌍으로 만들었으면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사랑하기 위한 준비요, 사랑하기 위한 훈련이요, 사랑을 빛내기 위한 교과서로 그렇게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 말이예요, 옆방에서 할아버지가 `허허허' 하는 웃음소리를 듣게 될 때 `야! 그거 잘 웃는구만. 군왕다운 웃음을 웃고 있구만. 거 훌륭한데' 하고 맨 처음에는 칭찬을 합니다. 그런데 아침에 한번 듣고 칭찬을 하고, `저녁에도 한번 그렇게 웃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아침 저녁으로 웃으면 얼마나 좋아. 나 그 웃음소리 좋다. 웃음소리에 반했다' 그럴 사람 있어요? 맨 처음 한두 번은 칭찬하겠지만, 세 번 네 번 하면 `저놈의 영감 죽어 버리지. 뭐가 저렇게 좋아서 히히 웃고 그래?' 할 거예요. 그렇지만 `허허허' 웃는 거기에 할머니가 있어 가지고 `헤헤헤. 영감, 왜 자꾸 침을 흘리며 못살게끔 웃노' 하면서 매일같이 불평을 하고, 그저 토닥토닥하며 살더라도 할머니 할아버지 토닥거리는 거기서 흘러 나오는 웃음소리는 천년을 들어도 싫지 않다는 거예요.

뭐가 그렇게 조화를 부리는 겁니까? 여자의 말, 영감의 말이 조화를 부리는 거예요? 아닙니다. 거기에 흘러가는 사랑의 맥박이, 사랑의 음절이, 사랑의 주파가 그런 조화무쌍한 변화를 일으키더라 그 말입니다.

벌써 한 시간이 되었네요. 열 한 시 아니예요? 한 시간 얘기했으면 됐지요. 생일날 몇 시간씩 얘기하면 생일 축하하러 왔다가―생일 축하 반대가 뭔가요? 벌하(罰賀)인가?―벌하받을지 모르는데, 이제 그만둘까요? 말씀 맛만 봤으면 됐지 배가 불러야 되나요?

오늘 말씀 제목이 뭐든가요? 「새로운 조국을 찾아서요」 아이구 `새로운 조국을 찾아서' 이거 얼마나 제목이 굉장한 거예요? 천년 얘기하더라도 끝나지 않을 내용이니 말입니다.

아뭏든 개미새끼에게도 `너 사랑 좋아?' 하고 물으면 `나 싫어' 하는 녀석이 없더라구요. `그런 거 언제 물어 봤소?' 하면 `언제 물어 봤는지, 내 뒤에 따라다니지도 않고 그건 왜 물어 봐?' 그렇게 대답할 수 있는 거예요. 거짓말인지도 모르지요. 그래 보편적으로 볼 때 다 수캐미라고 한다면 그런 말을 물을 수 없지만, 상대적 관계로 된 그런 동물새끼들임에 틀림없는 때에는 그런 대답에 대해서 반대할 사람이 없다구요. 수캐미 암캐미가 있어 이마를 맞대고 서로 신호를 하는 거라구요, 주둥이를 가지고. 그거 귀여워요, 안 귀여워요?

저 수놈 잡아먹는 것, 그걸 뭐라고 그러지요? 「사마귀」 그래 사마귀, 그게 암놈이 얼마나 드센지 사랑을 받고는 머리에서부터 까 잡아먹는 거예요. 근사한 암컷이지요? (웃음) 탕감법이 그래요. 그런 암컷이 있으니 다 균형을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 쑥 올라오기 때문에…. 그렇잖아요? 여기에 큰 집을 짓고 굉장하게 살다가 귀퉁이가 찌그러질 때는 부르르르 허물어지니, 썩은 말뚝이라도 하나 꽂아 놓아야 어울리는 것입니다. 남자만 드세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 사마귀 암컷같이 수컷을 통채로 삼키는 것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쓱 균형이 잡히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그거 나쁜 것만이 아니라구요. 조화를 위해서, 균형을 위해서는 필요한 거예요. 그래 사마귀 암놈도 그 수놈을 좋아했을까요? (웃으심) 진짜 사랑했으면 `야야 죽음의 경계선이 가까운데, 그저 입맞추자마자 도망가라' 하고 왜 안 가르쳐 줬을까요? 영화도 그거 그런 것이 있잖아요? 요전에 본 영화 가운데, 눈이 봉사가 되어 들어와 약혼한 상대에게 반지를 주며 헤어지게 되는 그런 영화가 있더구만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의미에서, 날 잊어버리고 굿바이하자고 그러잖아요. 동물세계도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수놈을 보고 너 잡아먹겠다고 하는 그건 사랑의 본질에 위배됩니다.

그러나 동물세계는 동물 세계대로의 사랑이 있을 것입니다. 그 수놈이 암놈을 사랑할 때 딴 동물은 느끼지 못하는 사랑을 느꼈을 거예요. 죽어도 좋다 할 수 있는…. (웃으심) 그랬다면 그 사마귀 수놈이 불행해요, 행복해요? (웃음) 불행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불행하겠습니다」 아까 뭐 사랑을 위해서 죽는다고 하지 않았어요? (웃음) 이 쌍것들, 말이 엇갈리잖아! 그 수사마귀가 불행해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사랑의 어물 연어

보라구요. 알래스카에 내가 배를 많이 갖고 있습니다. 그 해안에 연어가 있는데, 이놈의 연어가 참 신기해요. 나같이 똑똑한 사람이 아무리 생각해도 알쏭달쏭하다구요. 이놈의 연어새끼들이 한 1년 몇 개월 있다가는 살던 데서 쓱 나가 큰 바닷물을 따라 4천 마일, 오대양을 거쳐 여행을 하고 다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4년이 되어 가지고 생산할 수 있는 성숙된 자기를 깨닫게 된 다음에는 뒤로 돌아 가지고 옛 고향을 틀림없이 찾아가는 거예요. 나보다 낫다구요.

내가 서울을 떠난 지 한 15년밖에 안 됩니다. 그런데 서울 와서 보니 다리가 왜 그렇게 많은지, 무슨 다리 무슨 다리 이름도 내가 몇 개만 외우지, 다 못 외웁니다. 늙으면 옛날에 외웠던 것까지 다 잊어버리는데, 다리까지 외우다가는 죽게요? 아예 외우려고 생각지도 않아요. 서울 거리를 다니다 알고, 아는 것은 거리 몇 개밖에 없어요. 동대문 남대문 짜박지 이것밖에 몰라요. 길도 전부 다 달라지고 꼴도 다 달라졌더라구요. 이제 서울 같은 생각이 안 나요. 어디 딱 잡혀 와 가지고 구경 온 사람 같다구요. 아 이거 인간이 만물의 영장인데,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최귀(惟人最貴)라는, 영장이라는 동물인데도 몇 년 동안에 그렇게 환경을 다 잊어버립니다.

그런데 그놈의 고기새끼가 머리에다 무슨 장치를 했기에 4년 동안 5천 마일을 간 그 길을 다시 돌아와요? 거기에는 별의별 뭐 변화무쌍한 험한 골짜기가 있고, 흘러 온 해수가 얼마나 고약한데, 그거 다 거치면서 잊어버리지 않고 환고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 연어가 무엇을 찾아 환고향할까요? 사랑을 찾아 환고향하는 거예요. 그렇게 위대하고 매력적인 어물(魚物)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거 왜 그렇게 만들었을까요? 왜 그렇게 생겨났을까요? 인간세계에 무엇을 교육하기 위해서? 사랑은 옛정을 찾아가고, 환고향할 수 있는 위대한 힘이 있다는 걸 가르치기 위한 것이니라! 「아멘」 그런 걸 보면 참 신비스러운 거예요. 그놈 쌍쌍이….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오늘 얘기 전부 다 못 할 텐데, 이제 그만두자구요. 그저 그렇고 그래요. (웃음)

여러분, 여편네 남편네 잘살면 되는 거예요. 그래도 궁금해요? 그놈들이 새끼를 치고 집 짓는 것 보면 또 놀라와요. 그러다가 강물에 밀려 나가 가지고 암놈이든가 수놈이 떨어질 때는 울고불고 야단법석하는 거예요. 말은 안 들리지만 그거 비참합니다. 그래 가지고 처음 알을 낳고는, 그거 다 묻어 놓고는 두 놈이 죽는 거예요, 이마를 맞대고. 죽은 후에, 그것이 썩게 되면 새끼들이 그걸 파먹고 자라는 것입니다. 미물인 동물도 천리원칙이 정한 이상적인 사랑의 원칙을 천년 만년이 가도 변함없이 지킬 줄 아는데, 인간이 어쩌자고 이렇게 되었노! 인간은 뭘하는 동물이예요?

참된 남자 여자의 참된 사랑과 더불어 살고 싶어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사랑을 갖고 살겠다면, 하나님이 누구하고 사랑하며 살아야 되겠어요? 지금 생각하자구요. 여러분, 천지의 대주재이시고 만유의 주인공이신 하나님이 사랑을 갖고 살겠다 하면 어떻게 될까요? 사랑은 혼자 이룰 수 없습니다. 사랑은 상대적 요건 내에서 벌어지는 것입니다. 문총재가 아무리 남자로서 잘났다 하더라도 이 꼬물꼬물하는 여자가 없으면, 한학자라는 여자가 없으면 성령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성령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왜 없어요? 이상적인 기준을 두고 볼 때 사랑이라는 것은 아무리 잘나도 혼자 있을 때는 찾아오지 않기 때문에 불쌍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은 누구하고 사랑하려고 하고, 사랑을 갖고 살겠다고 하느냐? 문제가 크다구요.

하나님이 사랑을 갖고 산다면 남자 사랑만 갖고 살 것이냐, 여자 사랑만 갖고 살 것이냐? 이게 문제예요. 하나님이 남자예요, 여자예요? 그런 것이 전부 다 신학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그런 걸 신학자들에게 물어 보면 하나도 대답 못 해요. 문총재가 그런 대답을 잘하기 때문에 전세계 신학자들이 내 꼬붕이 돼 있다구요. 그런 신학 박사 양반들이 수두룩해요.

내가 박사 선생 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 것 같소, 없을 것 같소? 「있습니다」 `아 뭐 그렇게 점잖게 얘기하지도 못하는 그 사람이 무슨 박사 선생이야? 점잖게 오르락내리락 얘기해야지. 밤도 거기에 춤을 추고, 낮도 거기에 노래하며 춤출 수 있게끔 이야기하지 못하는 문총재는 틀렸어. 박사 선생은 못 돼' 할 것 아니예요? 바쁜 세상에 언제 박자를 맞추어요? 여러분, 안 그래요? 전부 다 노라리 춤을 추는데 이런 춤이 좋아요, 다다닥 다다닥 다다닥 이런 춤이 좋아요?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어떤 게 좋아요? 지금같이 변화무쌍한 세계에서 템포가 뜬 것은 다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도 시대를 따라가는 거예요. (웃으심)

문총재 같은 양반은 말이예요, 달리는 기차를 획 차면서 하나님의 입을 딱 맞추는 거예요. 그거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클라이막스겠어요? 달리는 차를 왼손으로 잡으면서 쓱 하나님한테 입을 맞추고 싹 굿바이 합니다. 그거 얼마나 멋지냐구요. 그런 걸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스릴 있고 다 그런 거예요.

우리 엄마 뭐 시간 되었다고 경고하나? (웃음) 걱정 말아요. 「하도 멋있어서요」 하도 멋있어서? 그래 한번 합시다. 여기 와 서요. (웃음)

하나님이 사랑하고 싶다면, 참사랑을 가지고 살겠다면 참사랑이 어디에 있겠어요? `남자에게 있어요, 여자에게 있어요?' 하고 물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 있지'라고밖에 대답 못 할 거예요. 하나님이 남자에게 있다고 한다면 남자가 먼저라고 하게 되면 균형이 안 잡혀요. 평등 개념이 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할 수 없이 `사람에게 있지' 하고 대답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 사람 가운데는 남자라는 물건과 여자라는 얄궂은 것이 들어가 섞여 있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여자가 얄궂잖아요? 종로에 나가 보라구요. 덩치가 말 같은 남자 옆에 무슨 혹 같은 게 달랑달랑 따라가더라구요. 얼굴이 벌개 가지고 속닥속닥하는데, 그것도 가만 보면 여자예요. 그게 얼마나 얄궂어요.

그래 그 큰 남자하고 농도 하고, 옆구리를 찌르더라도 아프다는 소리도 안 하고 가는 그런 남자 여자를 볼 때, 그거 어울려요, 안 어울려요? 안 어울리거든요. 얄궂다구요. 얄궂은 그 구덩이를 다 메우고 어울리게 만들어 놓는 그런 위대한 힘이 어디에 있느냐? 사랑이라는 것이 그런 힘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작은 것을 큰 것과 동반자 만들고, 큰 것을 작은 것과 동반자 만들고, 높은 것을 낮은 것과, 넓은 것을 좁은 것과, 천하만상의 모든 것을 다 조화로운 미로 갖출 수 있는 놀음을 하는 위대한 힘이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내가 어쩌자고 이 여자들, 할머니들을 만났어? 어쩌자고? 팔자도 사납구만. (웃음) 이마를 맞댈 정도예요. 매일같이 그 자리에 와요. (웃음) 지치지도 않는 모양이라구요. 그러니까 간나들이라고 하지요. 여자들이 제일 가까운 자리에 와 최고를 차지하는구만. 그런 데는 여자들이 바삭대면서 빠르거든요. 측정감각이 예민하다구요.

그래 하나님이 사랑을 갖고 사는 데는 누구하고 살겠다구요? 「사람하고요」 사랑하고 사는데, 사랑은 혼자 할 수 없어요. 누구하고 산다구요? 「사람요」 사람하고 살아요. 무슨 사람? 참사람이예요. 사람 가운데 무슨 사람이냐?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가 하는 참된 사랑을 꼭 붙들고 하나님도 살고 싶다더라! 「아멘」 옳소! (웃음)

여러분, 흉악하고―그보다 더 악하고 나쁜 말이 무슨 말이예요?―무자비하고 억세고 땅거미 같은 시어머니 시아버지는 아들하고 며느리가 매일같이 싸움하고 일찍 나와 부엌에서 새벽밥 하는 것을 좋아할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기분 좋아요? 며느리를 못살게 하는 그 시어머니의 기분이 얼마나 좋겠어요. 며느리가 매일같이 기분 좋게 나오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시어머니도 새벽같이 나와 일을 시켜 먹지만, 며느리가 부르터 가지고 투덜거리며 나와서 일하는 걸 볼 때 `우리 아들이 미워하니까 아이구 기분 좋다' 그럴 것이라는 말입니다.

여자분네들, 여기 시어머니 되어 본 분도 있겠지요? 혼자 사는 시어머니 된 사람 있으면 대표적으로 얘기 한번 해보시지. 답 한번 해보시라구요. 맞아요, 아니예요? 아무리 고약한 시어머니라도 며느리가 주둥이를 내밀고 왱가당댕가당하는 걸 바라지 않는다는 겁니다. 자기가 미워한다고 아들도 미워해 주기를 바라는 그런 시어머니는 없다구요. `끊임없는 사랑을 중심삼고 오순도순 사랑하여 내가 사랑할 수 있는 손자를 낳아야 할 내 며느리다' 이렇게 생각하지요. 아들을 사랑하는 이상 자기가 사랑할 손자를 낳아 줘야 할 며느리니까 미워하지만 마음 깊은 데는, 끊어 버릴 수 없는 사랑이 억센 시어머니 마음 가운데도 계속하고 있더라 그 말이예요.

그렇지 않은 시어머니는 빨리 죽어 버려야 돼요. (웃음) 그런 시어머니는 집안을 망치는 거예요. 일대를 망치는 것입니다. 여기 그런 사람 있으면 내 말 듣고 절대 그런 시어머니 되지 말라구요. 쌍놈의 간나들! 그런 사람에게는 욕을 해도 괜찮다구요. 자기는 관계없는데 나보고 욕한다고 말하는 여자가 있으면 벌받을지어다. 「아멘」 그게 왜 아멘이야, 노멘 해야지…. (웃음)

사랑에 달려 사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자 그러면 남자 여자가 어떻게 살 거예요? `어울려 살자', `어울려'라는 말이 있지요? 그거 `어울려'예요, `어울러'예요? 내 한국 말 다 잊어버렸습니다. 하여튼 어울린다는 건 두루뭉수리되어서 하나된다는 거예요. 어울려 움직일 때는 다리가 머리 같고, 머리가 다리 같습니다. 팔이 발 같고, 발이 팔 같다는 것입니다.

거 눈이 어째 이상하네요.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였어요? 어울린다는 것이 눈은 눈대로 따로 놀고, 코는 코대로 따로 놀고, 입은 입대로 따로 놀고, 귀는 귀대로 따로 놀고, 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 마음은 마음대로, 몸뚱이는 몸뚱이대로 따로 노는 걸 말해요? 아닙니다. 서로간에 높으면 낮아지고, 낮으면 높아지고, 길면 짧아지고, 넓으면 좁아지는 그런 것을 말합니다. 어울리게 될때, 어울려 가지고 울어야 돼요, 어울려 좋아해야 돼요? 「좋아해야 돼요」 어울리기 시작하는 것이 울면서 어울려요? 시작도 좋아서 시작하고 과정도 좋고 끝도 좋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일생을 어떻게 살 거예요? 어떻게 살 것이냐? 오늘 같은 날 문제가 큽니다. 어떻게 살 것이냐? `어떻게 살다니? 멋지게 살지' 그럴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면 멋지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해요? 고독단신으로 황금덩이와 다이아몬드 보따리를 짊어지고 `오늘은 어디에 갖다 감출까?' 이러면서 밤을 새워 지키며 앉아서 사는 여인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아이구, 내일은 여기 도둑이 올 텐데, 테러단이 올 텐데 딴 데 갖다 숨겨 놓아야지' 하며 지키고 사는 사람이 얼마나 행복할까요? 또 `오늘은 동쪽으로, 내일은 서쪽으로…. 어디 감출 데가 없구만' 하며 나중에는 여기 다리를 째고 집어넣어서 감추어 지켜야 되겠다' 하는 사람이 행복해요? 그러면 강도가 없다고 생각해요?

이목사! 이요한 목사 어디 갔어? 요전에 돈 1억을 줬는데, 그걸 지키느라고 혼났다고 했지? (웃음) 아이구 돈이 좋은 줄 알았더니 이건 어디 감출 데가 없더라는 거예요. (웃음) 아 이거 강도가 담 넘어 들어오는 것 같고, 창끝으로 찌르는 것 같고, 그렇게 불안하기는 처음이었다고 그랬지? 대답하라구! 그랬나, 안 그랬나 말이야? 「그랬습니다」 그랬지, 그럼. (웃음) 내가 거짓말하지 않는다구요. 그런 증거를 다 갖고 얘기하는 거예요.

나 문선생은 포켓에 10억 20억 넣고 다녀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이목사란 사람하고 문선생이란 사람하고 다르지요? (웃음) 이목사는 돈에 달려 놀아난 사람이고 문총재는 돈을 달고 놀아난 사람이예요. 그런 사람이 나밖에 더 있어요? 어떤 게 멋진 남자예요? (웃음) 아, 예를 들어서 내 얘기 하는 거예요. 어떤 게 멋진 거예요? 처녀들에게 물어 보자구요. 어떤 신랑한테 시집갈 거예요? 돈에 달려 가는 신랑, 돈을 타고 가는 신랑, 어떤 거예요? 대답해 봐요. 대답은 하고 싶은데 말을 할 수 없으니 이러고 있다구요, 처녀들이 말이예요. (웃으심) 그거 솔직해서 좋아요.

자, `저 여자는 일생 동안 남자의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에 달랑달랑 달려서 살면서도 그렇게 행복해 보일 수가 없어' 할 때, 그게 불행한 여자예요, 행복한 여자예요? 「행복한 여자입니다」 아이구, 달랑달랑해서 자유가 하나도 없는데? 여자들 귀걸이는 뭐냐? 여자는 사랑에 달랑달랑 달려 살라고 해서 귀걸이가 달랑달랑 하는 것입니다. 또 목걸이는 뭐냐? 남자의 모가지에 걸려서 살기 때문에 목걸이가 걸려 있는 거예요. 반지는 뭐냐? 남자한테 끼어서 살기 때문에 반지를 끼는 거예요. (웃음) 웃지 말라구요. 이것은 사실이예요. 내가 얼마나 연구했겠어요? (웃음)

거기에 사랑이란 뿌리가 철옹성같이 달려 있으면 모든 것이 다 만사형통이요, 행행행행복복복복, 만우주의 여왕보다 낫느니라! `아멘' 해야지. 「아멘」 이런 말들은 기억해도 좋습니다. 원맨쇼 시간에도 이런 말은 듣지 못했지요? 「예」 그거 문총재 작품이라구요. 이 다음에 써먹으려면 저작권이라든가, 발명권이 나에게 있으니까 전부 돈을 내야 돼요!

오미자 맛 같은 참사랑의 맛

여자와 남자가 눈맞는다고 하지요? 눈맞춘다고 하는 말 알지요? 눈맞추는 게 뭐예요? 사랑의 도수를 맞추는 것을 눈맞춘다고 해요. 눈맞출 때 키 큰 남자가 90도로 맞추다가는 큰일나는 거예요. 여자도 90도라면 여자는 가슴을 맞추고, 남자는 머리 꼭대기가 될 것입니다. 높은 놈은 낮은 데로 향해야 되고, 낮은 놈은 높은 데로 향해야 돼요. 이렇게 맞춘 것이 돌더라도 떨어져서는 안 됩니다.그렇게 되는 날에는 천지가 놀아나더라도, 천지가 반대하더라도 문제가 되어지지 않는다는 겁니다. 결혼하든가 붙들고 살든가 망하든가 결말을 봐야 돼요.

그래, 다들 눈맞춰서 결혼했어요? 「아닙니다. 옛날이었으니까요」 아, 옛날에는 그랬지만 말이예요. 눈맞춘 다음에는 뭘 맞추어요? 응? (웃음) 웃지 말고, 다 뭐 그런 거 아니요? 목욕탕에 가면 사돈의 팔촌이나 이웃 사촌이나 다 같고 먼 나라 사람이나 서양 사람이나 전부 똑같은데요, 뭐. 이럴 때 터놓고 얘기 한번 해야지 부끄럽기는 뭐가 부끄러워요? 눈맞춘 다음에는 뭘 맞춰요? 「입맞춥니다」 (웃음) 입맞추는 것도 동에서 맞추고 서에서 맞추어 360도 하늘을 향해서 감사, 땅을 향해서 감사, 동서남북 팔방 팔만 신(神)에 대해서 감사해야 됩니다. 그렇게 입맞출 때는 동쪽 신도, 서쪽 신도, 남쪽 신도, 북쪽 신도 `아이구, 부러워라'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볼 때 `그럼 그렇지. 나도 좋아하는데' 그러겠어요, `에이, 고얀지고' 그러겠어요? 「좋아하십니다」 좋아해요? 「예」 어떻게 알아요? 그건 배우지 않아도 안다구요. 처녀 총각이 어디 실험실에 가 가지고 사랑하는 걸 배우고 시집 장가 가나요? 배우지 않아도 압니다. 냄새를 맡아서 알고, 바람소리에도 알고, 만져 봐도 알고, 다 알게 돼 있다구요.

그다음에는 뭘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될 대로 되는 거지요? (웃음) 그것도 3단계의 조화의 줄을 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곡조도 오선이 있다구요, 오선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래 가지고 동서남북을 다 보면서 `날 본받아라' 할 수 있어야 그것이 자랑스러운 게 아니예요? 그러니 여러분은 세상에 자랑하고 싶은 것이 많지요? 사람이라는 종자는 자랑하고 싶은 게 많은 거예요. 자랑하고 싶어하게끔 되어 있어요.

여자나 남자나 자랑하고 싶지 않은 이는 사람 종자가 못 돼요. 눈 잘생긴 것 자랑하지요? 코 잘생긴 것 자랑하고 입 잘생긴 것 자랑합니다. 귀 잘생긴 것, 손 잘생긴 것, 몸뚱이 잘생긴 것, 다 자랑하지요? 그런데 뭘 중심삼고 자랑할 거예요? 눈 잘생긴 것은 뭘 중심삼고, 무슨 길을 따라서 자랑하고 싶어요? 「참사랑의 길요」 참사랑의 길! 여자의 눈매가 아름답거든, 그 아름다운 눈매는 사랑하는 남편과 교차되는 시선을 통해서 자기를 주시하는 매력적인 사랑의 길을 안내하고 유발시키기 위한 것이어야 됩니다.

또 코는 남편의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어야 합니다. 여자들이 얼마나 예민해요. 조금만 냄새가 고약해도 페페페페페 하고, 벼룩이 옆에서 똥을 싸더라도 냄새를 맡으면서 기분 나빠할 만큼 예민한 것이 여자들입니다. 그런 여자들이라도 사랑하는 남편의 옷이 케케묵어 못 맡을 만큼 고약한 냄새가 나더라도 사랑의 감투를 쓰고 쓱 나타나게 될 때에는 그 냄새 맛이 별맛이라는 거예요. `흠흠흠 야! 이거 뼈에서 우러나는 맛이로구나. 고약하지만 맛있다. 아이고 별미다. 봄바람보다도 기분이 좋다. 잔치상에 잘 차려 놓은 쇠고기 갈비국보다 더 맛있다. 흠흠흠' 하는 거예요. 별맛이라는 것입니다. 오미자 맛이라는 거예요, 오미자 맛.

여러분, 서울에서 사는 부자집 아줌마들, 맏며느리로서 잘입고, 오색 가지 화장을 하고 다리를 꼬부리지도 않고 떡 버티고, 반치마 입고 사랑을 노래하며 행복하다고 하는 것하고 시골 아줌마하고 비교해 보세요. 시골에서 소외양간 냄새, 개똥 냄새, 닭똥 냄새, 이웃 동네 장 끓이는 냄새를 맡으며, 옷차림이야 될 대로 되어 옷 입은 것이 두 번 보면 기분 나쁘게 허리춤을 떡 내밀고, 배꼽이 툭 나오고, 누덕바지 같은 걸 한 절반쯤 거꾸로 척 입고 앉아서 `내 님이 좋아!' 하고 노래를 멋지게 부르는 시골의 그 아줌마가 얼마나 행복스러운지 알아요? 사대부, 대궐 안방에 앉아 있는 내당마님이 부러워하는 거라구요. 시골 아낙의 곡조를 못 맞추는 그 노랫가락에 천지가 놀아난다 이거예요. 투박스러운 여편네의 손이 사랑의 표시로 꽃을 꺾어다 주는데, 그것도 화닥닥 독수리가 병아리를 채어가듯 인사도 없이 꺾어다가 그 사랑하는 남편에게 쑥 꽂아 주더라도 거기에 그것이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구요.

그건 떡으로 치면 서울의 바람떡이 아닙니다. 이건 시골 무슨 떡? 송편, 그것도 평안도식인 반달만한 것이예요. 그걸 먹게 된다면 여편네가 암만 입을 벌리고 집어넣더라도 3분의 1밖에 안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니 남편과 둘이서 히히 웃으며 뜯어먹을 수 있는 여유만만한 떡 같은 것입니다.

아 이거 내가 옛날에 서울에 와 가지고 재수 없었던 일이 있습니다. 서울 바람떡을 보고 `아이고 이렇게 곱게 생긴 떡을 처음 본다'고 하면서 떡 좋아하는 내가 하나 집고 둘 집고 이렇게 꽉 쥐니 이게 폭삭하는데…. (웃음) `아하 서울 사람들이 바로 이런 거로구나. 깍정이라는 말이 그래서 생겼구만' 했어요.

자 그러면 시골 토박이, 뚝배기 같은 무뚝뚝한 사람이 사랑하는 맛이 있다면 간사한, 서울에서 대학을 나오고 대학원을 나와 기름이 잘잘 흐르고 참깨 냄새가 말콤말콤 나는 사람이 사랑한다고 하면서도 왼뼘을 맞추려고 하면 틀림없이 꼭대기로 돌아서는 그런 사람의 사랑하고 바꾸겠어요, 안 바꾸겠어요? 참된 사랑이 있는 데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멋진 것이 있는 거예요.

요즘에 저 한국 사람은 차 좋은 것 좋아하는데, 나에게는 무슨 차든지 다 있어요. 영국의 롤스로이스라든가, 독일의 벤츠라든가, 미국의 링컨이라든가, 내게는 없는 차가 없다구요. 하나씩 달라면 다 주겠어요. 진짜 달라고 할 자격이 있으면 한번 달라고 해보라구요. 내가 줄께요. 자격이 있을 게 뭐야? 이 쌍것들! 차가 없나, 집이 없나? 언제 문총재가 이렇게 자랑하겠어요? 돈이 없나, 이 너저분한 통일교회 패들이 없나 말이예요. 너무 많아서 전부 다 솎아내 가지고 불을 피워 구워 먹지는 못하겠으니 불살라 버릴 수 있는 사람들이 많다구요. 기분 나쁜 말이지만…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는 무엇이든 최고의 것으로 자랑할 수 있어

그래 내가 자랑하고 싶은데 거기에 단 한 가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돈 많은 것을 자랑할 수 있어야 돼요. 알겠어요? 돈도 필요하고, 권력도 필요하고, 모든 지식도 필요하지만, 모든 것을 사랑을 중심삼고 자랑할 때만이 그 자랑이 빛이 나는 거예요. 사람들은 전부 자랑하고 싶어하지요? 아들을 낳으면 아들의 좋은 면을 자랑하고 싶어하고, 자기 남편 얼굴 잘났다고 자랑하고 싶어하지요? 그렇지만 그건 자랑이 아닙니다. 어머니 잘났다고 자랑하는 건 자랑이 아니요, 아버지 잘났다고 하는 것은 자랑이 아닙니다. 그런 자랑은 다 흘러가는 거예요. 누구나 다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언제나 누구나 다 갖출 수 있는 거예요.

나뭇잎 하게 되면 모든 나뭇잎이 그 소성을 전부 닮은 것과 마찬가지로, 그건 보편타당한 내용을 지닐 수 있는 것이로되, 그 모든 것이 보다 차원 높고 넓고 깊은 가치 있는 내용이 되기 위해서는 사랑을 통한 결과에서 인연되어야 합니다. 그렇게 될 때 모든 것이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사랑을 통한 자리에서 사랑하는 남편을 자랑하는 것은 죄가 아니예요. 하나님 앞에 자랑하고, 땅 앞에 자랑하고, 동서남북 온 인류 앞에 자랑의 선포를 하더라도 항의할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야지' 하는 거예요.

여러분의 눈은 사랑을 통하여 자랑하고 싶어하는 눈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다음에 코는 사랑하는 사람과 더불어서 속삭이면서 숨결을 나누어 냄새를 맡아 가며 영원히 추억을 더듬어 갈 수 있는 코이어야만 됩니다. 귀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영원히 사랑할 수 있는 사랑의 대상자가 옆에서 속삭여 주는 그 음성을 영원히 자랑하고 싶은 것입니다. 여러분의 촉감도 마찬가지예요. 여러분의 몸마음도 그 사랑을 중심삼고 더 높이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얼마만큼 높이 자랑하고 싶어하느냐? 최고의 것으로 자랑하고 싶은 것이예요. 그러면 무엇이 최고의 것으로 올려 줄 수 있는 내용을 지녔느냐 할 때, 그것은 참된 사랑이라는 것이더라 이겁니다.

참된 사랑은 지극히 높은 것입니다. 아무리 눈이 평형선을 바라본다 하더라도 그 사랑은 높은 자리에 있는 거예요. 코가 아무리 땅을 향하여 숨을 쉬더라도 코를 통하여 맡는 그 사랑의 맛은 높은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귀를 통해 듣는 음성도 사방을 통하지만, 사랑을 중심삼은 그 소리는 높은 자리에 위치하는 것입니다. 말도 그래요. 자기 존재 가치를 자랑하는 것도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할 때는 높이 자기를 자랑하더라도 이 우주 동서남북의 어느누구도 반대할 수 없고, 거부할 수 없습니다. 그와 같은 존재가 나타날 때에는 그가 그리워 찬양하고 따라가서 그 존재에 방향성을 일치화시키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한 것이 높은 사랑의 자랑스러운 가치 기준이라는 것입니다.

이것도 우리 엄마가 갖다 줬으면 얼마나 맛있겠어요? 아, 내가 색시라면 `목이 마를 텐데' 하고 쓱 갖다 줄 텐데. 그러면 얼마나 행복해요. (쥬스를 드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아, 그게 그렇다구요. 이 쥬스가 말하기를 `나는 행복한 쥬스야. 오늘 선생님의 생일날에 사랑의 고귀한 가치적 존재로서 천상 만상세계에 높이 찬양받을 수 있는 쥬스 한 잔이 되었다' 하는 거예요. 아이고 맛있다! (웃음) 이건 암만 먹어도 병이 안 난다구요. 입도 크지요? 한 컵이 두 모금에 다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을 자랑하고 싶지요? `아이구, 우리 딸은 미국에 가서 하버드 대학에 다닌다' 하고 자랑 자랑을 하는데, 그놈의 간나가 집안 망칠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으면 벼락을 맞아야지요. 사랑을 중심삼고 천상천하 만국에 자랑할 수 있는 전통적 여성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딸을 자랑할 줄 아는 부모의 고귀한 마음을 지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디 갔다는 것을 부끄럽게 생각해야 돼요. 그거 맞아요? 자기 아들딸이 무슨 뭐 미국 유학? 말 말라는 거예요. 그 자식이 뭘하나 보자 이거예요. 그놈의 자식이 다행히 가문을 높이고 부모를 사랑하고 형제의 우의를 존중시하며 일족을 사랑하고 일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하늘의 전통을 이어받아 사랑의 길을 빛낼 수 있는 입장에 선 유학생일 때는 천상을 들어 찬양하고 온 우주가 박수로 환영해 주는 것입니다. 그런 아들은 밤이나 낮이나 춘하추동을 초월해서 자랑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효자를 가진 부모는 밤이나 낮이나 동에 가서도 자랑하고, 서에 가서도 자랑하고, 남에 가서도 자랑할 수 있는 겁니다.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친척에게 가서나 나랏님 앞에 가서나 어디 가서나 자랑하더라도 좋다는 거예요. 그걸 반대하는 사람은 역적이 되는 거예요. 아낙네로서 남편을 자랑해야 돼요. 무엇 갖고? 사랑의 감정을 중심삼고. 그건 죄가 아닙니다.

때가 되면 사랑의 봄동산에 꽃은 피게 마련

우리 통일교회 패들, 이 패들이 무얼 하는 패들이예요? 선생님이 요즘 선생님 자랑을 많이 하지요? 요즘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결성대회를 하면서 도로부터 군으로부터 면으로부터 통·반·리까지 전부 다 휩쓸면서 문총재 본받아야 된다고 선전했습니다. 싸움을 잘하는 문총재를 본받아야 된다고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사실 싸움을 잘합니다. 씨름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내가 못 하는 놀음이 없어요. 도둑질까지는 안 했지만 하라면 잘합니다. 도둑질을 해도 챔피언이 될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소질이 풍부한 자니 무엇을 해먹어도 장(長) 안 해먹고는 죽어요. 못 삽니다. 밥을 안 먹으면 안 먹고, 잠을 안 자면 안 잤지 하고야 마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세상 누구나 다 해먹는 건 싫다는 거예요. 세상의 누구도 해먹지 못하는 단 한 가지 하나님도 못 하고 이 우주의 인간도 못 하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그것을 내가 할 거예요. 그런 사람이 통일교회 교주입니다. (박수)

여러분, 통일교회 교주 해먹기가 쉬운 줄 알아요? 내가 이만큼이나 생겼으니 해먹지요.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어요? 내 눈을 보고 보기 싫다고 얼마나 욕을 많이 했느냐 말입니다. 또, `아이구 저놈의 입, 말도 잘하지' 그랬다는 거예요. 어디 가서 입만 벌리면 모였던 사람이 말 안 들으려고 궁둥이를 빼다가도 대가리는 또 들어온다구요.

아주머니가 저녁 때가 되어 밥을 하러 갈 시간이 다 되었는데도, 이거 말에 취해 가지고 재미나서 궁둥이를 틀다 보니 오줌이 나오는 줄도 모르고…. (웃음) 그렇게 열두 시까지 있다가 집에 돌아가 남편한테 매 맞고 쫓겨난 놀음이 없나, 별 요사스러운 여자들을 다 봤다구요. 머리를 깎여 가지고 도망하다 보니 갈 데가 어디 있어요? 머리가 깎여 갈 집은 참부모 집밖에 없더라는 것입니다. 아 이건 벌거벗고 팬티만 입고 담을 타고 넘지를 않나, 야밤중에 말이예요. 벌거벗겨져 와 가지고 궁둥이를 시퍼렇게 내놓고 기도하는 간나들이 없나 말이예요.

그렇게 매를 맞고 쫓겨 다니며 머리를 깎여 원한을 품고 살 만한데도 불구하고 수십년 따라다닙니다. 이 쌍것들이 오지 말라고 해도 자꾸 온다구요. `왜 자꾸 와?' 하면 `좋아서 죽겠어요', `뭐가 좋아?' 하면 `나도 몰라요. 마음이 자꾸 가자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오지 말라구!' 하면 `눈알이 잠을 안 자고 자꾸 보러 가자고 하는 걸 어떻게 해요' 하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겠다는 것입니다.

그게 인간세계의 바람이 아닙니다. 천치 조화의 바람이 부는 거예요. 처음 보는 아줌마는 `문선생은 뭐 자화자찬을 해도 유만부득이지. 뭘 그럴꼬?' 하겠지만, 봄철이 되면 꽃이 다 피는 것입니다. 서(西)꽃이 있든 없든 남(南)꽃은 피게 마련이예요. 인류의 봄동산에, 사랑의 봄동산에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때가 되면 꽃은 다 피게 마련입니다.

참사랑으로 주권자와 국민이 하나된 하나의 나라를 추구해야

몇 시예요? 벌써 두 시간이 다 되어 가누만. 이거 큰일났습니다.

자, 마음이 그래요. 그러면 여러분은 자랑하는 데는 무엇을 자랑하고 싶으냐? 오늘날 세계가 통일의 세계를 거쳐간다는 말을 했는데, 한 나라의 주권자를 진정한 역사를 대표한 주권자로 모실 수 있는 국민이라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무엇을 중심삼고? 참사랑을 중심삼고 주권자와 국민이 하나될 수 있는 그런 나라가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렇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미국 대통령은 4년 만이면 바뀝니다. `참된 사람을 선거를 통해서 찾을지어다!' 하면 민주세계는 `아멘!' 할 것입니다. 이박사님, 그래요? 민주주의 좋아하지요, 이박사님? 「예」 통일교회 문선생을 투표로서 찾자! 아멘. 「아멘」 그렇게 해봐요. (웃음) 아이구, 우리 남편 투표로서 정하자! 아멘! 「노멘」

사랑은 저 깊은 골짜기, 보이지 않는 지하천으로부터 솟아 바위틈을 뚫고 나와 흘러흘러 가지고 대해를 만들고 싶은 것 아니냐 이거예요. 그런 거예요. 깊은 골짜기가 있어야 됩니다.

그렇게 볼 때, 하나의 나라를 추구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오늘 제목이 무엇이냐? `새로운 조국을 찾아서'예요. 지금까지 대한민국 백성 중에서 나를 환영한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이 말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까지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사랑하는 처자까지도 나를 이해 못 했으니까요. 그러니 이웃 사촌이 이해하기를 바라고 이웃 동네 사람이 이해하기를 바라는 그 자체가 역설적인 것이지요.

내 나라가 이해 못 하니 이웃 나라도 이해 못 하는 겁니다. 그래서 세계적인 도상에서 몰려 쫓겨다닌 사나이가 세월이 흐르니 어떻게 됐어요? 가정에서 쫓겨나고 종족에서 쫓겨나고 민족에서 쫓겨나고 국가에서 쫓겨나고 아시아에서 쫓겨나고 세계 국가들 앞에서 쫓겨났던 레버런 문이라는 사나이가 43년의 세월을 거치고 보니 어떻게 됐어요?

우리 성진이 어머니, 내가 사람 구실 못 한다고 그 일가가 몇 번 와서 이혼장을 써 달라고 강요하고 협박을 해서 내가 이혼장을 써 줬어요. 세상은 `문총재가 바람둥이가 되어 여편네와 이혼하고는 도리어 여편네가 잘못해서 이혼했다고 선전하더라' 합니다. 그렇지만 난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요전에 수원에 있는 우리 교구장한테 성진 어머니 오빠뻘 되는 사람이 왔더라는 거예요. 그때의 주모자중의 한 사람입니다. 그 사람이 `자기 일족이 전부 다 기성교회 골수분자여서,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기독교를 망친다고 해서 이혼시킨 주모자가 되었었다'고 직고하더라는 겁니다. 그래서 내가 얘기를 했습니다. `세상은 모든 것이 드러나는 거야' 하고 말입니다. 하늘을 따라가는 사람은 자기의 귀한 것을 빼앗기고 또 빼앗기고 또 빼앗기더라도 손해 안 나는 것입니다. 그거 참 신기해요.

내가 지금까지 감옥살이도 많이 했습니다. 눈물도 많이 흘렸지요. 그러나 나를 위해서 눈물 흘리지 않았습니다. 내 개인의 사랑의 행복을 찾아 눈물 흘려 본 적이 없어요. 철들자마자 서울을 떠나 부산 부두에서 일본까지 가면서…. 여기 저 한강 철교를 보면 지금도 생각나요. 그때 사람들이 도처에서 많이 죽어갔기 때문에 억제할 수 없는 슬픔의 눈물을 가눌 길이 없어 손을 잡고 눈물을 떨구며 천천히 가는 거예요. 용산역을 거쳐가면서 눈물이 떨어져 철로에 뿌려지던 것이 생생해요. 사랑의 눈물을 뿌린 흔적의 동산에 승리의 깃발을 찾지 않으면 돌아올 수 없는 사나이의 길이었어요. 그 마음을 보게 되면 애국적인 마음이지요, 젊은 가슴에. 왜놈들 앞에…. 그런 사연들이 많아요.

그렇게 애달피, 그렇게 누구한테 지지 않을 참된 길을 추구해 나오는 길에서 그렇게도 반대를 받았습니다. 그렇게 몰렸어요. 그게 행복한 것입니다. 왜 그렇게 몰았느냐 이거예요. 세계의 구석구석 다 다녀 봤습니다. 다 다녀 봤지만, 머물 곳이 없었어요. 영계를 헤매고 지상을 헤매도 머물 곳이 없었어요.

어디 노동판에 가도…. 내가 못 하는 것이 없습니다. 내가 노동판에 가 흙짐을 못 지나 굴을 못 뚫나 동발질을 못 하나, 그런 경험을 다 했습니다. 농사도 짓고, 못 하는 것이 없어요. 탄광에 가면 탄광의 지도자가 되고 농촌에 가면 농촌의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말 잘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이론가를 만나면 이론가가 됩니다. 학자세계에 가 가지고는 학생시대부터 교수들을 놀려 먹고, 배고플 때는 교수들을 찾아가서 점심 사 달라고 했다구요. 그렇다고 억지가 아닙니다.

일본에 있을 때 한국에 가야 되는데 아주 어려우니 동경에 나가 가지고 귀가집 부인을 만나서 설득했습니다. `나 일본에 와서 이러이러한 일을 했소. 내가 돈이 얼마 필요하니, 당신 핸드백에 얼마 이상 있을 테니 3분의 1을 꾸어 주소' 한 거예요. 그 말이 하도 진지하니까 그 아주머니가 돈을 꾸어 준 거예요. 그것으로 차표를 사서 와 가지고는 그 3배를 내가 보내 줬어요. 그런 역사가 많아요. 사연이 많습니다. 그걸 다 나는 잊기로 했어요! 다 잊어버리는 겁니다.

왜정 때에 감옥에 가서 피눈물이 엇갈리는 고문을 받으며 냈던 비명 소리는 인류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수 있는 정상의 자리를 추구하면서 냈던 소리였어요. 그 비명 소리의 정상에 올라가지 못하고는 불평을 할 수 없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내가 이대사건 때문에 서대문 형무소에도 들어갔습니다만 하나도 잘못한 게 없었어요. 망나니가 될 수 있는 자식들, 거리의 창녀들이 될 수밖에 없는 계집애들을 모아다가 순박한 귀부인을 만들고 일가문의 효자 충신이 되라고 가르치면서, 이 나라에 필요한 젊은이를 만들기에 생애를 퍼부은 사나이였다구요. 감옥에 들어갔을 때 구치소 부장이라는 녀석이 비난 비소하던 그것을 세상 같으면 이를 악물고 복수했을 거예요, 우리 성격으로 볼 때. 그렇지만 잊어버리는 거예요.

새나라 건국을 위해 등에 땀을 흘리며 일해야

제일 기가 막혔던 건 뭐냐? `당신이 통일교회 뭐 어떻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큰소리하더니 옥중이 웬말이야? 이제 통일교회를 저버리고 우리와 같이 돌아서는 게 어때?'라고 한 말이예요. 그 충고가 내 일생의 기반이 됐습니다. 아무때 누가 나한테 했던 그 말을 잊지 않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잠이 와도 안 자야 돼! 배가 고파도 가야 돼! 억울해도 넘어가야 돼!' 하고 사나이로 태어나 결의하고 다짐하면서, 숨길이 그치지 않는 한 그 목적을 위해서 발걸음을 옮겨야 되고, 생동할 수 있는 힘이 있거든 손을 휘저어 배밀이를 하면서라도 전진하다가 쓰러져야 돼요. 그렇게 아침 저녁 밥 먹을 시간을 잊어버리고 달리다 보니 내가 원치 않았지만 오늘날 만민이 원할 수 있고 만국이 치하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된 겁니다.

대한민국에 이번에 돌아와 보니, 5천년 역사에 처음 나타난 위인이 문총재라는 것입니다. 전부 이름 있는 사람들이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사연도 많아요. 그렇지만 다 잊어버렸습니다. 대한민국 이 땅의, 이놈의 정부들 때문에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자유당 때 어용으로 규탄을 받아 왔고, 민주당 때 어용, 그다음 공화당 때 어용, 민정당 때 어용으로 규탄받아 왔습니다. 내가 대한민국의 어용이 됐으면 됐지, 정당의 어용은 안 돼요. 내가 대한민국을 위하는 애국심에 너희들 정당이 어용이 돼야 돼!

나 어느 주권자든 만나 본 적이 없습니다. 장(長)의 이름을 가진 무슨 장관 짜박지들 만나 본 적이 없어요. 내가 교육을 안 했기 때문에 만나면 내가 정면적으로 쳐 버릴 것밖에 없어요. `이놈의 자식, 이따위 노릇을 해? 이 자식아!' 하고. 내 눈으로는 그걸 보고 참지 못해요. 차라리 안 만나는 게 낫습니다.

이번만 해도 그래요. 내가 여기 오니까 무슨 뭐 김종필에게 돈 대주었고, 김영삼에게 돈 대주었고, 뭐 어떻고 어떻고…. 여당에 돈 대줬다는 얘기는 안 하더구만요. 그러나 누가 가짜이고 누가 진짜인지 나만은 압니다. 김종필에게 돈 줬는지 안 줬는지 딴 사람은 모르지만, 김종필도 모르지만 나만은 알아요. (웃음) 김종필 수하가 잘라먹었는지 알아요? 김종필에게 갖다 주라고 했는데, 부하들이 안 주고 전부 나누어 먹었는지 아느냐구요? 주기는 김종필이에게 줬는데 미치지 않아서 김종필이는 모르더라도 나는 안다 그 말이라구요. 또 그다음에 김영삼이도 내 돈받았다고 그러지요? 나는 알아요. 돈 줬는데 김영삼이 졸개 새끼들이 전부 다 잘라먹었으면 그 말이 맞지요. 누가 진짜이고 가짜인지….

기성교회 목사 장로들은 이단 괴수가 문총재라고 하지만, 나는 이단이 누군지 압니다. 나는 벌써 40년 전부터 이때를 예언했어요. 1988년이 되면 한국의 때가 온다고 말입니다. 그때가 오면 나라의 운이, 천지의 운세가 몰려온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편안히 앉아 잘먹고 잘살면 안 돼요. 그때부터 건설입니다. 옷을 벗고, 새나라 건국을 위해 등에 땀을 흘려야 돼요. 밤을 지새워 가면서 새로운 애국지정을 연결시켜 남북을 위하여 일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날이 이 강토에 찾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참된 효자의 길을 가려면

내가 할 말이 많습니다. 이제 결론을 내려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에게 `하나님이 같이 살고 싶은 참된 남자 여자를 데리고 살아 봤소?' 하고 물어 본다면 아니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남자 여자만 사랑하겠다는 말이요? 남자 여자를 중심삼은 가정의 사랑은 어떻소?' 하면, 하나님이 대답하시기를 `역사 이래 천주의 대지축이 될 수 있고, 대지주가 될 수 있는 가정적 사랑의 뿌리를 하나님인 내가 박아 놓아야 된다. 하나님인 내가 억만세를 대표하여 가정에 사랑의 뿌리를 박고 싶었는데 인간이 참된 기반을 갖지 못함으로 인해 지금까지 그것이 한으로 남아 있느니라' 하시는 걸 나는 알았습니다.

그런 가정이 없으니, 하나님은 가정을 사랑할 수 없는 입장에 계신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어떻게 일종족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될 수 있느냐는 거예요. 나아가 일민족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될 수 없고, 일국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비참상을 아는 통일교회 책임자인 나 문 아무개는 `내가 당신 앞에 있어서 역사를 대신한 남성으로서 참된 효자가 돼 드리리다' 하고 선언을 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언을 해야 돼요.

그 효자의 길을 가기 위해서는 역사 이래 아무리 핍박이 사무치고, 어려운 고빗길이 많다 하더라도 그걸 극복할 수 있는 여유만만한 사나이가 되어야 돼요. 환난과 시련 가운데 시달려 후퇴의 여념을 가지고 슬픈 한의 길로 돌아설 것이 아니라, 억천만세의 고충과 수난길을 극복하고 또 극복하면서 결의하고 다짐하여, 내일의 희망에 벅찬 재출발의 길을 촉구해 나가면서 죽음길도 가려 갈 줄 아는 길을 남기고 가야 됩니다. 그러한 역사적 요구와 하나님의 요구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나 문 아무개는 역사 이래 남자로서 어느누구도 갖지 못한 아내를 가져서 모든 남성들이 실패한 것과 모든 여성들이 실패한 것을 둘이 합하여 이루어서 역사시대에 없었던 부부를 만들 것이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게 편안하질 않습니다.

새로운 조국의 정초석을 놓아야 할 숨막히는 때인 것을 알아야

60년대에 성혼식을 하고 나서 가는 길이 편안하지를 않아요? 어디 가나 걸리는 거였어요. 가정의 십자가의 길을 세계적으로 져야 되고 종족의 십자가를 가려 가야 했습니다. 민족의 십자가의 길을 가려 가야 했고, 남북의 십자가의 길을 가려 가야 했던 것입니다. 그러니 민주주의를 대해서는 민주주의 세계인 미국에 있어서 첨단의 자리에 올라가야 되고, 공산세계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산주의의 사상과 이론을 대치할 수 있는 왕자의 자리에 올라가야 했습니다. 이 정상을 고무해 왔지만 무척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정착시킨 세계적인 안착점이 오늘의 조국광복의 한날과 더불어 금의환국한 강토 위에 생겨나는 날에는 하나님이 소망했던 나라가 지상에 착륙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하나님이 비로소 주권자로 등장할 수 있는데, 빛나는 그날을 위해 문총재는 일생을 걸고 투쟁해 나온 것입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참된 사랑의 주인 되시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된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랑의 대표자로서 민족을 거느리고 종족을 거느리고 가정을 거느리고 개인을 대표해서, 억만 사탄들이 그렇지 않다고 하는 환경에서 그렇다 할 수 있는 재료를 가지고 밀고 넘어온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악한 원수들도 무릎을 꿇게 하고 이러다 보니 반대하던 원수도 `그것이 옳습니다' 하는 것입니다. 원수들이 증거자가 되어 하나님과 만민 앞에 증거할 수 있는 평화의 기지를 이 땅 위에 착륙시키지 않고는 평화적 가정의 터전이 생겨나지 않아요. 또한 종족과 민족의 기틀이 생겨나지 않고, 인류가 소망한 통일적 일국의 기지가 지상에 착륙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기에 그걸 위해 지금까지 투쟁해 나온 거예요.

그러나 문총재가 가는 길은 새로운 조국을 찾아서 가는 길입니다. 여러분은 정초석을 놓아야 할 최후의 숨막히는 귀착점을 향하여 전진하는 이 시간인 것을 알아야 돼요. 이 나라의 4.13 사건으로부터 6.29까지의 그 복잡다난한 환경 속에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여기에 철주를 꽂고 네가 물러가느냐, 내가 물러가느냐 하는 싸움판을 벌였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모를 것입니다. 오로지 홀로, 일개 남자로서 개인을 대표하고, 일족의 족장을 대표하고, 일국의 민족을 대표하고, 세계의 만민을 대표한 자리에서, 뿐만 아니라 역사시대에 왔다 갔던 모든 성인 현철들을 대표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한을 풀어 주는 데 있어서 내 본을 받지 않으면 안 된다는 그런 권위를 가지고 쫓기던 60평생의 길을 죽지 않고 남겼다는 사실! 이 모두가 내가 잘나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도 자랑하고 싶은 거예요. 여러분도 자랑하고 싶지요? 「예」 하나님도 자랑하고 싶어하는 거예요. 문총재 너를 들어 자랑하고 싶다고 하는 것입니다. 원수들이 자연 굴복하여 자기 아들딸보다도 자기 일개국의 모든 국민보다도 앞서서 찬양할 수 있는 함성이 지상으로부터 솟구쳐 오르기를 바라신 하나님이기에 문총재가 시련무대를 극복하는 데 도와주지 않고 냅다 몬 거예요. 거기에 역사에 없는 상을 주기 위한 숨은 사랑이 있었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았기 때문에 내가 죽지 않고 이 자리까지 찾아온 거라구요.

통일교회의 특권

여러분은 원리를 통해서 가인 아벨 문제를 알고 있을 것입니다. 아벨이 가는 길은 피살이 엉키는 눈물의 교차로의 길을 서슴지 않고 한의 고갯길을 자진하여 찾아 나가는 길입니다. 어느누구도 동정하지 않는 가운데 피와 땀과 눈물과 더불어 자기 스스로 곡절의 길을 개척해 가야 할 길이 하늘이 자랑하는 아들이 가는 길이요 딸이 가는 길인 것을 수많은 종교 지도자나 인류는 몰랐어요. 오늘 이 시대를 대표하는 레버런 문이 그걸 알았기 때문에 일찌기 그 길을 고독단신 홀로 지나왔다구요.

내가 이날을 맞이하여 온 천하에 선포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나 외에는 효자가 없다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깊은 심정의 골짜기와 그 사랑에 해방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람이 우리 외에는 없다 하는 거예요. 그게 통일교회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역사시대에 살다 간 가정과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수많은 가정 앞에, 내 아들딸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통일가의 부모의 자리를 지녀 왔다는 거예요. 그것이 하나님 앞에 자랑될 뿐만 아니라, 사탄도 거기에 머리 숙여 `천세만세 해방권을 가지고 하나님의 참다운 사랑의 보좌에서 흘러 나오는 평면적인 이상권에서 무한한 행복을 누릴지어다' 하고 치사를 하면 했지, 참소와 저주의 대가를 가는 길 앞에 퍼부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개인이 그러하고, 가정이 그러하고, 종족이 그러하게끔 나는 국경을 넘어 수많은 민족을 넘어서 통일가의 혈족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들은 누구도 지배할 수 없습니다. 이들의 갈 길을 가려 줄 수 있는 사람은 오로지 레버런 문밖에 없어요. 통일가가 가는 종족적인 피어린 투쟁의 역사는 만국 만세의 역사시대를 통해서, 현세의 시대적인 모든 환경을 통해서, 미래에 찾아오는 복지의 세계를 향하여서 부끄럽지 않은 역사임을 선언하는 거예요.

이 종족으로부터 민족을 형성하여 가인 아벨을 통합시켜 부모의 해방권을 찾아 들어와야 할 것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의 지대한 책임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와 국민연합은 통·반까지 조직을 편성해 가고 있는 거예요. 40년 전에 핍박하던 패들이 이제 전부 다 거꾸로 서서 미는 거예요. 영광의 자리는 당신들이 가지라는 것입니다.

정부도 그렇다구요. 그렇게 미워하다가…. 정부도 통일교회 사상을 받아들이지 않고는 안 돼요. 보라구요. 그런 단계를 다 넘어섰습니다. 기성교회 목사들, 상대도 안 된다구요. 상대도 안 돼요. 내가 기성교회 비밀을 다 압니다. 이놈의 자식들! 내가 나발을 부는 날에는 전부 다 녹여 버릴 수 있는 자료를 다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나 그런 놀음 안 해요.

원수를 가진 사람은 천국에 갈 수 없어

자, 아까 선한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고 했어요? 참된 사람은 어떤 사람이라구요? 3천만 민족이 배반하더라도 말 없이 매맞으면서 참이 없는 세계에 참을 펴 오겠다고 피를 흘리고 통곡하는 사람들이 참의 자녀라는 것입니다. 나는 그렇게 기독교를 보호하여 왔어요. 초교파를 위해 쓴 것이 통일교회 1년 예산의 20배 이상 됩니다. 나는 우리 통일교인들에게 기성교인을 형님으로 모시라고 교육해 왔습니다. 너 가는 길에 나라가 돌아설 때까지 그 일을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못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원수를 남기고 가는 사람은 천국을 못 갑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갈 때에도 원수를 사랑하고 갔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천국 못 가요!

기성교회 신자들은 요사스러운 사악의 물결에 사로잡혀 가지고 내일의 희망이 절망의 벽에 부딪친 비참한 사실을 몰라요. 무슨 병이 났는지 말입니다. 원수를 사랑해야 합니다. 원수를 가진 사람은 천국에 못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한 것과 같이 레버런 문은 원수의 새끼들이 굶으면 먹을 것을 갖다 주고, 학비가 없다고 하면 학비를 대주며 공부를 하게 했습니다.

나에게는 원수가 없습니다. 다 잊어버렸어요. 그래서 나는 자서전을 못 쓰는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눈물 없이는 사실대로 쓸 수가 없어요. 평화의 깃발을 들어 행복을 노래할 수 있는 자유와 이상적인 세계를 출발시켜야 할 나이기에, 조국광복이라는 새로운 조국을 바라는 나이기에, 그 자서전을 붙들고 통곡하며 역사를 후회할 수 있는 민족을 남기고 싶지 않아요. 나는 다 잊어버렸습니다.

엊그저께 여기 저 손박사가 와 가지고 그러더구만요. 김성진이, 김성진이가 통일교회의 원수였어요. 문공부장관도 한번 했지? 「예」 얼마나 통일교회를 괴롭혔는지 모릅니다. 리틀엔젤스를 문닫게 한 것도 김성진입니다. 그 김성진이가 손박사를 만나, 문총재가 자기 잘못을 다 용서하신 걸로 안다고 하더라는 거예요. 김성진이라는 이름도 난 다 잊어버렸습니다. 얼굴도 보고 싶지도 않아요. 다 잊어버렸어요. 나에게 그런 마음 없습니다.

나중에는 하나님의 원수요, 인류의 원수였던 사탄까지도 잊어버리고 용서하는 길을 가야 할 텐데, 세계도 아닌 대한민국의 길을 가려 가는 과정에서 한의 원수가 있다고 해서 그걸 품어야 되겠어요? 그런 자가 어떻게 세계의 원수와 싸워 이기겠어요. 세계의 원수를 맞아서 그것을 사랑으로 굴복시켜야 할, 피를 보고 굴복시키는 게 아니라, 자연굴복을 시켜야 할 길을 찾아가는 해방의 왕자의 책임을 진 사나이입니다. 원수를 갚겠다는 마음을 가져서는 저 이방의 원수들을 자연 굴복시킬 수 없는 것입니다.

내 나라의 원수는 내가 15년 전에 다 용서해 주고 길을 떠난 거예요. 나에게는 원수가 없습니다. 일국가를 거느리고 세계의 민족을 거느리고 가야 할 길 앞에, 여러분에게 민족의 원수를 갚고 돌아오라고 나는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용서해 주고 해방의 깃발을 갖고 날 찾아오라고 가르쳐 준 것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해 자기 생명을 투입하는 길을 가야

그러면 이제 북한의 김일성 도당을 어떻게 할 것이냐? 힘으로 까부수고 군사력으로 밀어제낀다고 해서 그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그 배후에는 세계 공산주의가 있어요. 근본적 해결책이 없고는 끝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북을 먹여 살리는 책임을 내가 져야겠다는 거예요. 굶주린 2천만 국민을 전부 내가 먹여 살리겠다는 겁니다. 그러니 내게 돈이 필요해요. 내 자식을 굶게 하고, 남한에 있는 국민을 굶게 하더라도…. 이들은 다 내 편이예요. 남한 국민이 내 편에 서서 김일성이 이상 이북을 위해 줄 수 있는 지도체제를 남한에 세우지 않고는 공산주의를 소화할 수 없습니다. 원수의 개념을 갖고는 조국광복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바라는 조국, 인류의 최고 이상이라고 볼 수 있는 조국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아무리 수난길이 가로막히고 벽이 전방에 가로막혔더라도 도약을 하거나 격파를 해야 되는 거예요. 무슨 힘으로 도약할 것이냐? 인간의 힘 가지고는 안 됩니다. 타락할 때 사랑의 힘으로 담을 만들어 놓았으니, 인류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우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타고 넘어야 돼요. 자기 형제를 구하기 위해서 이마가 깨지도록 들이 박고 내가 죽고 형제를 살리겠다고 해야 합니다. 그럴 때 그게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 형제애라는 이름 밑에 자기 생명을 투입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구요.

효자 앞에는 부모가 생명을 투입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충신 앞에는 군왕이 생명을 투입하려고 하고, 성인 앞에는 만국과 만민이 생명을 투입하려고 하며, 성자 앞에는 하나님이 자기 생명을 투입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의 한계를 극복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본연의 심정권을 개인에서부터 민족 국가 세계로 확장시켜 가지고 승리했다는 함성이 이 온 지구촌 마을 마을에 퍼지고, 승리의 깃발이 날리게 될 때 비로소 지상에는 해방이 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공산주의를 극복해야 돼요. 민주주의를 극복해야 돼요. 아시아를 소화 못 하는 그런 주의는 세계를 지배 못 합니다. 아시아에는 30억이 살고 있어요. 지금 때는 태평양문화권 시대예요. 그런 시대가 찾아왔다구요. 역사는 하천문화, 즉 지중해문화권을 거쳐 대서양문화권을 돌아 이제 태평양문화권을 중심삼고 우주공간문화권으로 도약하는 시대가 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걸 연이어 나가느냐 하는 것이 세계 정략가들이 모색하는 문제지만, 그들에게서는 해결이 안 나요. 내가 세계에서 훌륭하다는 정략가들은 다 모아 가지고 국제적인 회의를 수많이 했습니다. 그들의 결론이 레버런 문의 사상만이 이 시대의 소망이라는 거예요. 미국도 아니요 프랑스도 아니요 독일도 아니요 영국도 아니예요. 소련도 아닙니다.

그렇게 알고, 오늘 여러분이 선생님의 생신을 축하하는 데 있어서 그 기념으로 무엇을 이어받겠어요? 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이 시간에 들은 말이 문제가 아니예요. 하늘땅 앞에 온 민족을 대표하고 인류를 대표해서 자랑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진대, 온 가족을 대표하고 온 인류의 모든 가정을 대표해서 자랑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진대, 온 충신을 대표해서 만국을 통해 만세를 넘어서 자랑할 수 있는 무엇이 있을진대, 그것만이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을 중심삼고 나 문총재를 중심한 통일교회가 일생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그 표준에 도달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되고, 가정적으로는 역사적 가정을 대표하여 하늘나라를 건국할 수 있는 기틀이 될 수 있는 가정이 돼야 합니다. 그런 종족애와 민족애와 세계애를 갖고 효자의 길과 충신의 길과 성인의 길을 가야 합니다.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는데, 아들은 무엇이냐 하면, 하늘나라의 왕궁법까지 지킬 줄 아는 사람입니다. 국법만이 아니예요. 왕자는 국법을 지키는 동시에 궁중법을 지켜야 돼요. 그럴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세계의 사악한 모든 나라와 민족과 세계를 누르고, 만세를 대표해서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자리에 선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를 찾아 나설지어다! 「아멘」 그런 고개를 오늘 통일교회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엮어서 이제 다 넘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미국도 내 말 안 들으면 망해요! 일본도 내 말 안 들으면 망해요! 중국도 내 말 안 들으면 망해요! 소련도 내 말 안 들으면 망합니다. 더더우기나 한국은 내 말 안 들으면 망해요! 망하나 안 망하나 지켜 보라구요. 43년 전에 이런 때가 올 거라는 말을 내가 했는데 이제 그때가 다 왔어요. 거짓말 같고 믿을 수 없었던 사실들이 다 이루어져 왔습니다. 지금 말하는 것은 눈앞에 보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내가 다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러니 남녀노유를 막론하고 사랑의 화신체가 되어, 일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하며 사랑을 들고 첫번 서는 기수가 돼야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일인자 기수가 되든가 대리자, 이인자가 되든가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가정도 그래야 돼요. 그 가정을 찾아오는 하나님 앞에 효도하는 가정이 되고, 하늘나라에 충성하는 충신의 열정을 가진 가정이 돼야 됩니다. 일국을 대해서는 하나님을 모신 국민이 되고, 세계를 대해서는 성현들을 대신하여 만국을 자기의 일족과 일국가를 넘어서 사랑하겠다 할 수 있는 국민이 돼야 돼요. 다릅니다. 위하는 입장에 선 국가체제를 따라가면서 더 큰 것을 위하여 자기 스스로를 투입할 수 있는 길을 가야 돼요. 거기서만이 사랑의 이상세계가 현현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탄식권에 있는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리겠다는 마음을 가져야

내가 지금 여기에 와 가지고 하는 일이 뭐냐? 미국, 일본, 중공, 소련, 이 4대 강국이 지정학적으로 볼 때 나를 원망하게 돼 있습니다. 왜 그러냐? 미국이 한국은 삼켜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한과 북한을 미국이 자기 것으로 하나 만들었다 하더라도 자기 마음대로 못 해요, 레버런 문이 있는 한. 한민족은 소화할는지 모르지만 레버런 문은 소화 못 합니다. 레버런 문의 사상과 레버런 문이 역사상에 남긴 사랑의 전통은 소화할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 앞에, 섭리사관 앞에 그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일본이 아무리 경제적으로 방대해서 남북을 통일시킨다 하더라도 레버런 문은 소화 못 합니다. 중공도 레버런 문 사상과 레버런 문이 가진 이 세계적 판도는 소화 못 합니다. 내 신세를 져야 된다구요. 요즘에 추파를 던져 오지만 말이예요. 요전에 중공 수상이 만나자고 연락이 왔어요. 내가 통보를 받았습니다. 제발 어디 비밀장소에서 대한민국도 모르게 만나자고 말입니다. 내가 거짓말 잘하지요? 「아닙니다」

요전에 고르바초프가 미국에 왔을 때, 미국 의회 상원의원 이놈의 자식! 모가지를 쳐서 쫓아 버리라고 했어요. 내가 쫓아 버렸다구요. 그래서 소련 대사관에 벼락이 떨어져 가지고 야단을 하는 문제가 벌어졌어요. `이놈의 자식, 뭐야? 이놈의 자식!' 나 그런 놈 그냥 못 둡니다. 그래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습니다」 여러분보다는 잘났지요. 대한민국 국민들이 볼 때 잘났겠어요, 못났겠어요? 「잘났습니다」

국회의원 짜박지들 말이예요…. 오늘이 며칠인가요? 「23일입니다」 이제 28일쯤에 교육할 거라. 그놈의 자식들이…. 덜되었으면 자식이라구요. 내가 도와줄 줄 알았던 거예요. 돈 많은 문총재니까 선거자금 대줄 줄 알았겠지만, 아니예요. 애국을 해야 도와주겠다 이거예요. 그게 다릅니다. 통·반조직을 다 해 놓았으니, 내가 이를 악물고 모가지를 자르려면 80퍼센트는 자를 수 있습니다.

여당에도 공산당 패가 있어요. 꼭대기에서 `나한테 명단 주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말 마라, 이놈의 자식들' 내가 그러고 있다구요. 내가 생각 잘 한 사람이예요, 못 한 사람이예요? 「잘했습니다」 그럴 수 있는 힘이 있다구요.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말이예요.

일본정부가 날 무서워하고 미국정부가 날 무서워하는 걸 알아요? 「예」 독일정부가 10년 동안 나를 그렇게 추방하려고 했지만 나한테 졌습니다. 불란서 대통령 후보도 내가 만들어 가지고 밀고 있는 중입니다. 도깨비 같지요? 밤에 보면 밤도깨비이고, 낮에 보면 낮도깨비이고, 공중에서 보게 되면 천도깨비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이 문총재 잘 만났어요, 못 만났어요? 「잘 만났습니다」 위대한 스승을 모시기 위해서는 위대한 대가를 치러야 돼요. 안 그러면 통일교회가 남아지지 못합니다. 남아지게 하기 위해서 지금까지 내가 고생을 시켰습니다. 이젠 북한에 첩자로 보낼 것입니다. 통일교회 축복가정 이놈의 자식들, 모가지가 떨어지기 전에 얼마만큼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일하나 말입니다.

내가 지금 여기에 와서 사는 게 제일 위험해요. 제일 위험한 초소에 와 있어요. 김일성이가 문총재 어디 갔는지 매일 보고받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KGB가 그 놀음 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데도 한남동 벌판에 누워 자고 있는 것입니다. 탱크 부수는 수류탄 몇 개만 던져 버리면 언제든지 한남동 집은 깨끗이 가 버릴 것입니다. 생명을 걸고 이 놀음 하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누구를 망치려고 이렇게 몰려왔어? 망치러 왔어, 축하하러 왔어? 「축하하러 왔습니다」 축하하기 위해서는 문총재가 바라는 소원의 일념을 가지고 와야 돼요. 효자를 그리워하고 사랑하고 싶어하는 하나님을 해방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와야 됩니다. 하나님이 마음속에 그리면서도 갖지 못한 가정을 이룰 수 있는 가정의 남편으로서, 아내로서, 그의 아들딸로서, 그의 종족으로서, 그의 민족으로서, 그의 국민으로서 동참하기를 바라는 것이 문총재의 소원입니다.

그렇게 결속된 그 밑에 가서 남북통일을 주장하고 나서는 길이 새로운 조국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걸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도 우리의 식구가 많아요. 그들은 나에 대해서 대단히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나는 아시아인입니다. 내 눈은 자색이예요. 머리가 새까만 황인종이지만 시퍼런 눈을 가진 백인들이 아시아에 있는 스승을 그리워하며 명령만 내리면 자기 나라를 버리고 태평양을 건너 날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돼 있다고 생각해요, 안 돼 있다고 생각해요?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도 명령하는 날에는 날아갈 거예요, 주저앉을 거예요? 「날아갑니다」 날아갈 줄 알아야 돼요. 어디로 날아가느냐? 「모스크바로」 모스크바로 날아가야 합니다.

모스크바를 영어로 빨리 할 때는 `머스트 고(must go)'입니다.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선언이 `머스트 고'라고 해석하고 있는 거예요. 모스크바의 해방을 위하여 무엇을 들고 가느냐? 총칼이 아닙니다. 천리가 공인하는 사랑을 들고 가는 거예요.

우리가 희망하는 조국은, 우리가 새로운 조국으로 모셔야 할 그 조국은 질투가 앞서는 곳이 아닙니다. 시기가 앞서는 곳이 아닙니다. 자기를 자랑하는 세계가 아니예요. 전체를 자랑하고 사랑의 깃발을 들고 갈 수 있는 조국광복의 날이 오기를 이 지구성은 바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 우주의 태양으로부터 모든 존재는 그 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인간들은 타락 이후 한의 탄식권에 사로잡혀 있는 하나님을 해원성사해 드려야 할 공동적인 책임을 갖고 있다는 걸 몰라요. 우리는 알아요, 몰라요? 「압니다」 이 무니들은 알아요. 이런 엄숙한 숙명적인 과업―운명이 아닙니다―을 갖고 가야 되는 것입니다. 소명적인 생활관을 가지고 가려 가야 돼요. 그러한 결과를 다짐하고 그러한 결과에서 찾아야 새로운 조국이 나오지 그렇지 않고 지금까지의 퇴폐적인, 자기 중심삼은 사정권 내에서는 새로운 조국이 안 나와요.

사탄까지 해방하여 영원한 평화와 사랑의 기지를 만들자

오늘 이날을 맞아 여러분들이 다시 결의하기를 바랍니다. 일생을 겨누어 출혈을 한 문총재에게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오직 하늘을 사랑하기에 미쳤던 사람이예요.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누가 한마디를 하면 나 여기서 쓰러질 것 같은 심정을 가진 사람입니다. 길가에 가다가 전봇대를 붙들고 얼마나 통곡을 했는지, 지나가는 차를 바라보면서 고향이 그리워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몰라요. 미친 사람이예요. 미친 사람입니다. 그러나 나 이상 미친 하나님이 있기 때문에, 나는 그보다 덜 미쳐 있다는 걸 알고 그분을 위로하기에 꼬인다리 걸음을 하다 보니 70이 가까와 오는 노구의 몸이 내 길을 막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몸뚱이가….

출발을 고생으로 했으니 고생으로 종착점을 향해서 가려고, `레버런 문의 이름은 비참했다'고 결론을 지으려고 결심한 사람입니다. 내게는 돈이 필요 없어요. 명예도 필요 없어요. 오직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하고 사탄까지도 해방하여 영원한 평화와 사랑의 기지를 만드는 것이 새로운 조국을 찾아가는 희망봉인 거예요. 여러분은 그걸 알고, 가는 길에 어떠한 험산준령이 가로막혔다 하더라도 아침을 잊어버리고, 점심을 잊어버리고, 저녁을 잊고, 낮과 밤을 잊으면서라도 그 길을 가려고 몸부림쳐야 되겠습니다. 그런 생애가 길면 길수록 하늘의 원한을 넘어선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이 여러분과 더불어, 여러분 가정과 더불어, 여러분 일족과 더불어, 여러분 나라와 더불어 같이하는 것이 천리원칙인 것을 알고 그렇게 살아 주기를 부탁하는 바입니다. 「아멘」

결의하는 사람들은 쌍수를 들어요. 오늘 결의함으로 말미암아 이날의 축하를 대신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겠어요.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진리의 길이 무엇이냐고 몸부림치며 허덕였던 지난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인간세계에 사방팔방으로 동지가 있기를 바라면서 외로이 팔을 벌려 휘저어 보았지만, 아무도 없는 고독단신을 만들어 준 것이 아버지의 사랑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날이 없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염려의 마음을 갖게 됨도 당신의 지대한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옵니다.

개인적인 기준에 서서 효자의 이름을 가지고 아버님을 해방시킬 수 있는 그날이 있기를, 자랑할 수 있는 하나님의 가정이 있기를,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그 민족이 있기를, 하나님이 자랑할 수 있는 그 나라가 있기를 그 누가 바라고 있습니까? 지상에 있는 수많은 종교들은 자기 개인 구원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하고 있지만, 오늘 통일교회 식구들의 모습들은 일국을 해방하고 난 후에 내가 해방되겠다는 구원의 도를 찾아 나섰습니다.

하나의 세계를 해방하고 나서 내 해방길이 있어야 된다고 알고 왔습니다. 그 과정은 비참했지만 사랑으로 얼룩진 길이었기 때문에 천세 만세 만민이 가진 오관의 감촉으로 더듬고 기억으로 남기려고 하는 보물적인 기반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내 생애의 과정은 비참하였지만, 내가 살았던 부산 피난민 시절의 땅은 통일가의 성지가 되었습니다. 그 옛날 외로운 방에서 눈물지으며 참의 길을 찾아 허덕이던 그 곳에, 오늘날 통일교회 진리를 아는 사람들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남이 기억하지 않는 골목길을 찾아들어 쓰러지는 문짝을 열고 들어가 형편없는 방에 엎드려 통곡하는 울음소리가 이 땅 위에 나타나게 할 수 있는 길을 남겼다는 사실, 이것은 문 아무개 일개인의 소원을 이루기 위함이 아니었습니다. 인류 전체의 숙원의 일념이 그 곳을 통하여 흘렸기 때문에 그걸 걷잡아야 된다는 것이 인류가 소원하는 길이요, 자기 생명의 발전의 단계가 되어 있음을 알고, 그들이 그런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모두가 아버지의 사랑임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 제가 외로운 밤중에 있을 때 세상 어느누구도 친구가 되어 주지 않았습니다. 악당의 무리에게도 동지가 있었지만, 하늘의 심정을 더듬어 안고 가는 길에는 동지라고 울어 주는 새새끼 한 마리도 없었습니다. 그러한 외로운 자리에서 허덕일 때 당신은 나의 친구가 되었고, 당신은 내 생활의 의지자가 되셨고, 당신은 나의 암흑의 세계에 광명의 등대가 되어서 밝혀 주셨습니다. 그런 아버지가 있음을 알았기 때문에 오늘 68세가 되는 날을 또 맞이했습니다.

70세가 되는 것을 난 누구보다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이제 2년을 남긴 이해에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남북을 하나로 만들어야 할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소원의 기지가 이 땅에 찾아오지 못한다는 것은 나만이 아는 사실이 아닙니다. 여기에 모인 사람은 모두 잘 알고 있습니다.

이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결성하여 모든 국민을 품을 수 있는 사랑의 품을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허덕이며 몸부림치며 움직이는 통일의 무리들의 발걸음을 대낮처럼 보여 줄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민족이 머리를 숙여 찬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문총재의 수고로움을 자랑할 수 있는 시대가 왔습니다. 내 입으로 자랑하기 전에 이 국가 국민이 자랑할 수 있는 환경, 아시아인이 자랑할 수 있는 환경, 세계인이 자랑할 수 있는 환경이 이미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밤중의 깊은 잠을 깨지 못하는 이 4천만 민족은 아직까지 아무것도 모르고 있사옵니다. 이들을 일깨우기 위해서 지금 움직이는 모든 일이 아버지 일념과 통하고, 아버지 운세와 통하고, 이 스승이 가는 일생과 통할 수 있는 길로서 민족 앞에 전수될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 통일가 개개인의 소원이요, 통일족속과 통일민족의 소원이요, 통일나라들의 소원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제 그럴 수 있는 마음을 가누어 효(孝)의 방패를 차고, 충(忠)의 방패를 차고, 성자의 방패를 차고 아버지의 문전에 서게 되기를 바라옵니다. 그 때에 아버지가 보자마자 눈물을 흘리시며 목이 메여 말을 못 하고, 저희들은 숨도 쉴 수 없는 입장에서 아버지의 말소리를 듣지 못하는 황홀하고 아연한 그 한 시간이, 아버지의 아들딸의 이름만이 남을 수 있는 그 시간이 저희 앞에 오기를 바라고 있는 것이 통일가의 소원인 것을 이들이 망각하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오늘로부터 69세를 향하여 출발하옵니다. 부끄러운 해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렇게 소원하던 1988년, 해방 이후 최후의 결단을 지어야 할 운명의 시각이 저희 앞에 목을 걸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통일가의 책임소행을 감당하고 남을 수 있는, 민족 앞에 어엿이 세계를 들어 자랑할 수 있는 그날을 위하여 전진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 부모님이 계신 곳에 마음을 모으고 축수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이스트 가든에 있는 어린 자녀들이 부모님이 그리워서 전화를 걸어 오는 그 소리를 들을 적마다 자식을 대하여 마음대로 사랑할 수 없는 생애의 걸음을 걸어오는 한 불쌍한 부모가 여기에 있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것을 느끼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사연이 아버지의 사연을 대신한 것으로 아버지가 기억하여 주는 것을 생각할 때마다 몸둘 바를 모르옵니다.

아버지! 이 통일교회를 당신이 맡아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교회의 주인은 당신이요, 문 아무개가 아니옵니다. 부디 남북한을 통일하여 환고향하여 새로운 조국이 찾아왔다고, 일족의 선조를 찾아 예를 갖출 수 있는 한 날이 와야만 되겠습니다. 그들의 한의 눈물을 씻어 드리고, 우리 일가의 해방이 또, 우리 일족들의 해방이, 북한의 해방이 왔다고 온 세계가 찬양할 수 있는 그날이 있기를 바라옵니다. 그 소원을 향하여 전진하는 이 전체의 지도자가 당신이 되시옵고, 안내자가 당신이 되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아버지, 쌍수를 들어 한 이 시간의 결의가 조국통일을 넘어 만국의 주체국의 부끄럽지 않은 사랑의 기둥으로 세워지기를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천상의 사랑의 등대를 높이 비춰 만민이 사랑의 왕국으로 찾을 수 있고, 흑암세계에 빛의 기원이 될 수 있는 이 백의민족, 대한민국 삼천리 반도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또 한 해를 출발하겠사오니, 내내 지도하고 인도하여 주실 것을 재삼 부탁드립니다. 바라는 소원의 일념과 더불어 아버지가 기쁠 수 있는 삼백 예순 날이 찾아들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 이름을 통하여 간절히 기도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다 모였어? 「예」 간부들인가? 도지부장하고, 교구장하고, 연합회장? 「예」 도지부장 손들어 봐요. 몇 사람인가? 하나, 둘, 셋, 넷…, 열, 열 사람? 「열 셋은 될 텐데요」 국민연합 결성식을 통해 가지고 승공연합 도지부장들하고 우리 통일교회 교구장들하고 하나되었지요? 「예」 많이 되었나요? 「예」 앞으로도 하나되어야 됩니다.

​혁명은 아래 단계에서부터 윗 단계로

금년 1988년 올림픽 대회를 전후해서 중요한 역사적 전환시기로 들어가게 됩니다. 외국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는데 우리 통일교회에서 해야 할 것은 뭐냐? 통일교회에서도 그 일을 해야 됩니다.

올림픽 대회를 전후로 해서 7천 명의 세계 식구들이 들어올 것을 벌써 4년 전부터 얘기해 왔습니다. 햇수로 4년 됩니다. 이제는 데리고 들어와야 된다구요. 데리고 들어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활동기지가 필요합니다. 활동기지가 필요한데, 여러분의 도시 중심삼은 활동도 중요하지마는 섭리사로 볼 때는, 자연세계인 농촌에서부터 추어 올라와야 됩니다. 도시는 맨 나중입니다.

혁명운동을 하는 데 있어서는 도시부터 운동이 벌어져 가지고 지방을 움직이는 것이 아닙니다. 저 말단단계에서부터 움직여 가지고 규합해 올라오는 것입니다. 공산당 발전단계도 모두 그랬다구요. 중공이 대혁명을 거쳐 중국을 적화한 것도 그렇게 했습니다. 모택동은 군대를 동원하여 농촌의 농민을 규합해 나오는 전술을 쓴 것입니다. 그것이 이 복귀섭리사에도 통하는 거예요.

자연과 연결될 수 있는, 자연 가운데 참 이상을 논할 수 있는 자극이 있어야 됩니다. 도시는 자극이 심하지 않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문화시설이나 모든 환경적 여건이 애국이니 민족이니 하는 개념을 생각하기에는 거리가 멀다는 거예요.

애국하려면 어떻게 돼야 되느냐? 도시는 높은 차원에 올라와 있는데, 애국하자면 떨어져 내려가서 해야 됩니다. 그렇잖아요? 도시생활이 그렇습니다. 애국하려면 말이예요, 전국을 움직이려면 이 서울만, 자기가 살고 있는 환경의 이상만을 바라면서 살 것이 아니라 농촌에 떨어져 내려가 가지고 추어 올라와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을 다 싫어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새로운 혁명운동이라는 것은 도시에 집중해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저 말단에서부터 추어 올라오는 것입니다.

여기에 신비로움이 개재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자연과 더불어 하는 것을 말합니다. 밤이면 호롱불 켜 놓고, 달을 바라보면서 서로의 얼굴이 잘 안 보이고 색깔을 분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어깨를 마주하고 이야기를 주고받으면 자연과 어울리는 경지에서 모든 것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섭리적 관에 있어서도 통할 수 있는 지역에서부터 도시로 올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한 것은 뭐냐? 이런 혁명적 일을 하기 때문에 도시생활에서 모든 기준을 중심삼고 최하의 생활로 내려간 것입니다, 최하의 생활. 선생님이 복귀사명을 중심삼고 43년 동안 지금까지 맨 밑창에서부터 추어 올라온 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어떻게 내려 보냈겠느냐? 선생님은 사람들을 내려 보내기가 힘듭니다. 그 사람들을 막 들이치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의 작전이 그거예요. 핍박을 받게 하는 겁니다. 도시, 저 적지에 나가 핍박을 당하니까 갈 데가 어디 있겠어요? 저 말단단계에 들어가도 가는 곳마다 들이치니까 지하조직을 준비해 연결시켜 나온 거라구요. 그러면서 상부에로 상부에로 해 나오는 것입니다.

우리가 60년대뿐만 아니라 70년대를 넘어서도 그랬잖아요? 농촌에 들어가서 먼저 계몽운동을 했습니다. 부락에 대한 충성운동으로 우물을 파거나 다리를 놓았습니다. 그렇게 거쳐 올라온 것입니다. 그러면서 공산당을…. 공산당이 없었으면 우리가 참 곤란했다는 것입니다. 남북이 대치한 입장에서 공산주의는 세계판도를 중심삼고 총공세의 초점을 한국에 있어서 남한으로 놓았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복귀섭리의 원칙적 기반을 찾아 나가는 데 있어서 중요한 책임을 다했다는 것입니다. 책임을 한 거예요.

정보전에서 이겨야

우리가 승공운동을 들고 나오니 공산당은 지하운동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들보다 득세하니 싸우면 폭발되겠으니까 우리가 기반 닦기 전에 그들이 몰아친 것입니다. 자기들의 있는 모든 활동을 전개하면서 몰아쳐 나왔던 것입니다. 그런 환경에서 우리가 대공관계를 중심삼고 승공사상을 갖고 지서와 연결하고 면민과 연결했던 거예요. 그러한 교육기반을 중심삼고 점점점 지서로부터, 경찰서장으로부터 도경찰국을 거쳐 중앙에까지 올라갔던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디까지 갔느냐? 안기부라든가 정보학교에까지 가서 교육을 했습니다. 이제 다 끝났어요.

그때 지서장 하던 사람들이 수십 년이 지났기 때문에 이제는 전부 도국장에 올라가 있어요. 순경 해먹던 졸개들이 전부 경찰서장으로 되었어요. 그 말은 뭐냐 하면 경찰당국의 하부조직으로부터 중부조직을 거쳐 상부조직까지, 옛날에 우리들과 이마를 맞대어 싸우고 반대했던 패이거나 혹은 협조했던 패들이 전부 다 중앙에 올라온 것입니다. 우리는 그 뒤를 따라 올라왔다는 거예요. 딱 그렇게 됐어요. 곽정환! 가방 들고 다니면서 같이 일했던 사람이 누구야? 경북에서 경감하던 사람이 경찰국장이 됐고 그렇잖아?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들과 더불어 인연맺어 가지고 우리가 하는 일이 우익적이고, 또 경찰이 하는 일을 우리가 코치해서 공산당을 방어하자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국가 존립이 어렵다는 걸 그들도 알았다구요. 생존권을 중심삼고 볼 때에, 운명적인 판결을 경찰이 해야 할 텐데 우리가 선도적인 입장에서 후원하게 됐던 거예요. 이것이 가인 아벨이 되는 것입니다. 아벨쪽에 있던 사람들이 제일 가까이 우리를 내세우는 거예요. 우리를 내세우니까 우리가 아벨 자리에서 선민의 자리로 나가는 것입니다. 하늘편적 아벨의 자리는 물론이고 하늘편적 가인의 자리까지 차지할 수 있는 경지에 올라갔던 것입니다.

지금 세계를 전략적인 관으로 보게 된다면, 국가가 존립하기 위해서는 정보전에서 이겨야 됩니다. 북괴하고 대치하고 있는 이런 입장에 있어서도 보이지 않는 싸움이 있는데 그것이 정보전입니다. 정보전이예요. 지금까지의 세계적인 모든 정보체제를 중심삼아서 저 말단에서 상부까지 완전히 조직 체계화되어 가지고 정보 전략이나 정보 전술에 있어서 적지에서 격파할 수 있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이 KGB입니다. 이건 미국의 CIA도 못 따라갑니다. 그걸 세계 사람들이 아는 거예요. 각 국가의 모든 정보기관도 그걸 압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국가 내의 기밀정보라 해도 소련에 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전에서 지면 안 됩니다. 우리 자체에는 지금까지 아무것도 없습니다. 없이 나오면서도 싸움은 우리가 먼저 하면 안 된다구요. 이건 누가 정보를 주느냐 하면 경찰이 줍니다. 이들이 밀어 주는 겁니다. 이들이 밀어 줘야 돼요. 국가 권력구조의 힘의 소재가 어디냐 하면, 군대와 경찰입니다. 외적인 방어는 군대가 하고, 내적인 방어는 누가 하느냐 하면 내무부가 합니다. 내무부가 뭐냐면 경찰이예요. 경찰과 군대의 중간 조직이 뭐냐 하면, 향토예비군입니다. 조직이 이렇게 돼 있어요. 중간 입장이라는 거예요. 이 권력구조에서 경찰을 움직일 수 있고, 군대를….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군교육을 강조한 것입니다.

1967년도부터 CIA를 중심삼고 일본을 통해 1천만 이북 5도민을 우리가 교육했습니다. 그때 그걸 밀었으면 지금 이런 풍조가 나오지 않아요, 그랬으면 김일성을 지지하는 뭐 민민투(반제 반파쇼 민족 민주 투쟁위원회)니 자민투(반미 자주화 반파쇼 민주화 투쟁위원회)니 하는 패들이 나와 가지고 공산당 기지를 닦을 수 없다 이겁니다. 1천만이 전국가적으로 다 모이는데, 조직 편제를 빨리 해 가지고 빨갱이만 보면 때려잡는 놀음을 했어야 돼요. 그래 가지고 군대가 움직이고, 예비군이 움직이고, 경찰이 움직이게 되면 자연히 다 없어지는 거 아니예요?

누가 앞잡이라는 말도 있지만 누가 앞잡이가 되느냐 하면, 이북 5도 1천만이 앞잡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방위군이 앞잡이가 되는 거예요, 경찰하고. 이건 완전히 사회에 편승하여 어느 집이나 다 통할 수 있는 조직망을 갖는 것입니다. 그 조직망이 뭐냐면,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기반입니다. 우리는 그런 게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우리에게는 손실이 없다구요.

우리는 봉사하면서 일방통행해 나왔다

이런 관점에서 우리가 지금까지 별의별 짓을 다 하지 않았어요? 소수의 통일교회 무리를 중심삼고 전국적으로 활동을 전개했습니다. 무슨 일이라도 다 했어요. 천리행군 운동이니 그런 거 할 때도 경찰관을 끼고 했거든요. 언제나 경찰과 하는 거예요. 정부는 멀어요. 권력구조에 있어서 현지에 배치한 경찰을 횡적으로 소화하지 않고는 올라가지 못합니다. 여기에서 실패하는 날에는 후퇴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승공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교육했고, 계몽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부락을 뚫고 나왔습니다. 군경(軍警)이 하지 못한 걸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경찰에서도 밀고 면에서도 밀어 줬는데 그게 참 멋졌습니다. 밀어 줌으로 말미암아 우리 기지를 세워 나온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렇게 해서 애국적인 정신을 지탱해 나왔다는 것이 놀라운 것입니다.

1960년도 이후부터 3차 7년노정을 중심삼고 우리가 쭉 활동했는데, 활동하면서 일방통행했지 왔다갔다 안 했습니다. 닉슨이 대통령이 되고 난 후 중공을 방문하고, 다나까 수상과 합해 가지고 중공 상륙작전을 하는, 경쟁하는 그 시대에서도 우리는 일방통행했습니다. 그것은 권력세계에 있어서 우리가 가는 노선이 틀림없었기 때문입니다. 문총재는 왔다갔다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방통행이고 미국에서도 일방통행이니 신임하는 것입니다. 왔다갔다하질 않아요.

그래 우리는 `공산주의는 그들의 전략 전술인 위장전술을 통해서 자기네 기반을 닦기 위해 우리를 속인다' 하는 것을 밝혀 버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애국이라는 문제를 중심삼고 봉사라는 문제를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게 놀라운 것입니다. 이러면서 지서장이 소개해서 경찰서장에게, 경찰서장을 통해서 도경국장에게, 도경국장을 통해서 중앙의 치안본부, 치안본부를 통해서 내무부장관에게 올라가는 것이 제일 빠른 것입니다. 그것이 지금에 와서는 총리실도 통하게 됐습니다. 내무부를 통해 가지고 정보학교만 연결되면….

정보학교 하게 되면 북한에 대한 전문 교육기관입니다. 거기에서 계획한 모든 것은 즉각적으로 북괴를 대한 정책에 반영됩니다. 80퍼센트 정도는 반영된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 군대 정훈감을 뚫기 위해서 선생님이 얼마나 노력했어요? 정훈감들을 교육했습니다. 그 부처 책임 장교들한테 브리핑을 다 했다구요. 벌써 5년의 세월이 흘러갔습니다. 군대 정훈감들을 끼게 되면 북한 정보에 대한 모든 것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정보전에 있어서 그걸 누가 쥐었느냐 하면 통일교회에서 쥔 것입니다. 그 정보를 수집해 가지고 우리 책임자들이 사령관이나 군단장을 만나서 의논합니다. `방침이 없잖소?' 하면서 실전하는 교육 훈련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실전은 뭐냐? 훈련을 했댔자 전군을 동원하여 훈련할 수 없는 겁니다. 그러나 사상적 무장으로 대치할 수 있는 교육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안 받아 줄 수 없습니다. 그렇게 하면서 거기서부터 한국에 있어서 지금까지 43년 동안 추어 올라온 것입니다.

가나안에 도착한 이스라엘 민족은 먼저 성전을 지었어야

반대받은 게 나쁜 게 아닙니다. 대한민국 백성이 반대했어요. 그다음 제일 반대한 것이 기독교였어요. 지금도 반대합니다. 반대하는 이것은 어디까지 계승되느냐?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스라엘 민족에게까지 따라 들어오는 겁니다. 가나안 땅에 있는 칠족이 반대하는 겁니다. 반대가 있어야 돼요. 싸워야 됩니다. 이스라엘 패들에게까지도 사탄이 따라 들어온 것입니다. 이스라엘 60만을 따라 들어온 패하고 가나안 칠족 패하고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 둘의 합한 힘이 이스라엘 민족보다 크다 할 때는 망하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스라엘 얘기가 나왔으니 짚고 넘어가자구요. 이스라엘 민족이 40년 동안 광야에서 유리고객(流離孤客)하면서 피폐한 생활을 했습니다. 생활면에서는 주리고 형편이 없었어요. 그런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 보니 가나안 칠족은 잘산다 이겁니다. 비록 우상을 섬기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들은 부모나 아들딸들이 그 집에 붙어 가지고 잘먹고 잘살았으면 하는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거기서 이스라엘 민족은 가나안 칠족을 넘어서 건국을 생각했어야 했습니다. 건국을 위해서는 하나님의 성전을 지어야 됐어요. 그 성전은 나라의 터전이 되어서 나라를 구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성전과 하나되어 가지고 정신적 나라 기준에서 일치될 수 있는 사상적 터전을 이루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정신분야의 중심적 주체성을 세워서 국가적 체제권 내에 있어서 환경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국가체제의 상대권을 형성해야 했습니다. 상대권이 조성되어 있지 않을 때는 정신분야를 중심삼고 창조해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 가서 살다 돌아와서 한 일이 그거였어요. 또,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서 해야 할 일이 그거였습니다. 첫째로 해야 할 것이 뭐였느냐 하면 나라를 지도할 수 있는 성전을 짓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성전을 지어서 뭘할 것이냐? 자기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자기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를 찾아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온 것은 나라를 찾아온 것입니다. 왜 찾아온 건가요? 나라를 찾기 위해서였습니다. 건국을 위해서였다구요. 건국, 나라를 세우는데 애급을 능가할 수 있는 나라를 찾아온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애급에서 고생하고 신음하던 역사를 회상하고 애급에 돌아가겠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 이상으로 하겠다는 생각을 가지고서 그 앞에 나타난 가나안 칠족이 있으면 밀고 넘어가 가지고 그걸 토대로 점핑하여 애급보다도 더 큰 나라로서의 조국을 세워야 된다는 신념을 중심삼고 나가야 했던 것입니다. 누구에 의해서? 하나님과 더불어 성전을 중심삼고. 그래서 언제나 법궤를 모시고 다녔잖아요? 법궤 중심삼은 국민규합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법궤를 중심삼은 국민규합입니다.

정신적인 주체 앞에 상대적 기준으로 국가 체제를 중심삼은 국민연합 체제를 만들어 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를 건국해야 되는 거예요.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님 중심삼고 하나되었으면 나라를 중심으로 거기에 상반된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이름으로 밀어제낄 수 있는 주체사상화된 행동력을 동반해야 됩니다. 이것이 가나안 복귀노정에서 이스라엘 민족이 가야 할 길이었던 거예요.

바벨론 포로시대에서 돌아와 가지고 말라기 시대에 해야 할 일 또한 성전복구운동이었습니다. 마찬가지예요. 그것을 해야 돼요. 안 하면 안 됩니다. 피폐한 모든 성전을 전부 복구해야 됩니다. 민족 정기의 주체성으로 등장할 수 있는, 하나님을 시봉하는 성전을 중심삼고 완전히 주체성 확립을 전국화시켜야 했습니다. 전국화뿐만 아니라 세계화시킬 수 있는 주체성으로 드러나기를 하나님은 바라셨던 거예요. 그것이 복고사상권 내에 있는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 하나님이 원하는 소원의 길이었다는 것입니다. 이걸 확실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스라엘 민족이 굶주리다 가나안에 들어와 보니 정착해 살고 있는 가나안 칠족은 양떼를 갖고 있고, 재산을 가지고 배불리 먹더라는 것입니다. 그거 얼마나 부러웠겠어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성전 건축과 조국 건국을 바랐어야 될 텐데, 이 나라를 비료로 삼아서 밟고 넘어가야 할 것이었는데 배고프니까 떡이나 주고 밥이나 주고 양고기 짜박지나 먹여 주면 제일로 생각했던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왜 광야에 끌어 내서 이 고생을 시키나. 가나안 복지가 뭐고 모세가 다 뭐야!' 했던 겁니다. 여기부터 이스라엘이 병들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들은 배고파 굶더라도 2세들은 그걸 밟고 넘어갈 수 있도록 교육을 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자기들과 더불어 아들딸들도 가나안 칠족 아들딸하고 짝자꿍시키려고 했던 거예요. 왜? `그래야 우리 아들딸들이 여기서 정착하여 잘살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이게 망할 패들입니다. 자기는 그런 입장에 서더라도 2세는 사막으로 내보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러지 않고 2세까지 처박아 넣었으니 망할 수밖에요. 순이 꺾여 나가고 가지와 뿌리까지 다 썩은 거예요. 그러니 망해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민족이 애급에서 가나안으로 돌아와 가지고 한 것처럼 역사적 전통을 찾아 가지고 그 고비에 빠지는 날에는 망하는 거예요.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남북통일의 길

통일교회가 43년 동안 그렇게 나온 것은 뭐냐 하면, 이스라엘 민족의 성전 복구운동을 되풀이해 나온 것입니다. 4천 년 역사를 40년에 탕감해 가지고 지금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이 나라에 없었습니다. 15년 동안 없는 놀음을 해야 돼요. 선생님이 미국 가 있을 동안 한국은 피폐상태였어요. 이제 선생님이 승리적 기반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적인 판도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나안복지에 상륙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이스라엘을 찾아온 것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뭐냐? 무엇을 가지고 들어오느냐 이겁니다. 돈을 가지고 들어오는 겁니다. 성전을 복구해야 돼요.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성전을 지어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나라를 움직여 낼 수 있는 성전을 복구해야 돼요.

그런데 현재 살고 있는 무슨 재벌이니 당권이니 하는 권력구조에 있어서 말이예요, 여기에 취미를 붙여 가지고 입을 벌리고 서로 해먹겠다고 야단인데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 내세웠다면 어떻게 됐겠어요? 국회의원 하라면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똥개처럼 궁둥이를 흔들어대면서 얼마나 별의별 짓을 다 했겠어요?

유종영, 어때? 선생님이 국회의원에 출마하라고, `잘 해봐라!'고 했으면 어떻게 될 뻔했나? 그런 관을 갖고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아무리 요동하더라도 이 전통적 기준을 능가 못 하면 망합니다. 이거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저 꼭대기에서도 통일교회 사람 중에 출마할 사람은 명단 들고 오라고 그런 걸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전략적으로도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갈 길은 남북통일입니다. 그게 멋진 거예요, 알겠어요? 「예」

우리의 정착지가 여기예요? 우리가 살 정착지는 여기가 아닙니다. 남북통일 된 그 속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정신적인 지주가 될 수 있는 성전을 수습해야 돼요. 이래 가지고 역사적으로 피폐된 통일교회의 모든 생활을 격파해 버리고 새로운 기지에 서서 도약기반을 형성하라는 것입니다.

내가 있는 정성을 다해서 모아 놓은 모든 힘을 집결시켜 지부에 땅 사 주고 빌딩 사 주니 거기에만 미쳐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이. 그것에만 미쳐 가지고 남북통일 할 생각은 하지도 않아요. 하나 사고, 둘 사고, 셋 사고…. 이래 가지고 거기에 붙어 먹고 살겠다고 생각하는 썩어빠진 녀석들이 수두룩합니다. 교구장들, 지부장들 알겠어요? 더우기나 지부장들! 너! `야, 이거 내가 수안보 책임자가 되어 기분 좋군! 한자리 해먹겠구만' 그러지? 「아닙니다」 (웃음) 그건 망할 생각이예요. 내가 그런 생각했으면 대통령 출마했지요.

이걸 알아야 돼요.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으로부터 환국해 가지고 피폐한 성전을 먼저 건설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미국은 구교에 의해 쫓겨 간 이들이 초국가적인 기준에서 신앙을 중심삼고 새로운 민족결성을 한 나라입니다. 그때에 그들은 무엇을 했느냐? 구라파, 자기들을 반대하는 나라, 자기들 조상의 나라에서 반대하는 천주교보다 더 열렬한 교회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거기에 하나님이 같이한 것입니다. 자기들이 믿던 루터교라던가, 본국에서 반대하는 그 교회보다도 단합해서 월등한 교회를 만들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그들의 눈앞에는 조국에 있는 성전 이상 하나님을 자기 환경에서 신봉하면서 전체 교인들이 국경을 넘어 한마음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세우겠다고 한 거였습니다. 미국은 그런 건국 사상에서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일이 교회를 중심삼고 벌어졌다는 사실이 놀라운 것입니다.

그다음에 성전 세우고 나서 뭘해야 되느냐? 학교를 세우는 것입니다. 2세를 썩어진 2세로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서 2세들을 전부 가나안 칠족과 짝짜꿍 만들어 버렸습니다. 2세들을 돌봐야 됩니다. 2세들에게 `너희들은 다른 족속이야. 썩어서는 안 돼. 우리는 여기서 죽더라도 너희들은 저리 가야 된다'고 교육해야 했던 것입니다. 2세들이 갈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여 망한 역사적 사실을 알아야 돼요. 탕감복귀의 운명길을 해소시키기 위한 우리의 책임에 있어서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겠습니다. 그런 문제에 당도하여 그걸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망하는 거예요.

자기가 병걸렸다는 걸 알아요? 죽을 병에 걸린 걸 알았다는 사람을 한 사람이라도 봤어요? 어디 답변해 봐요? 「못 봤습니다」 공동묘지에 갈 사람이 처음부터 병걸렸다는 걸 알았겠어요? 「몰랐습니다」 죽게 되니까 알게 되었지요. 마찬가지예요. 언제 병균이 붙을지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 있을 때 죽는 자리를 헤어 가면서 병들지 않은 자리를 어떻게 가려 가느냐 하는 위험 수위에 도달해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우리는 40년 광야노정을 끝내고 가나안 땅에 온 입장에 있다

이런 때가 오기 때문에 임자네들의 여편네를 동원한 것입니다. 여편네들이 문제라구요. 언제나 여편네들이 속닥속닥합니다. 남자들은 멍충이가 되어 가지고 사소한 것에는 관심이 없다구요. 일확천금할 꿈에나 관심이 있지요. 안 그래요? 여편네가 속닥속닥하고 하루 생활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면 남편은 `그래 됐소. 당신 하고픈 대로 하오' 합니다. 하고픈 대로 하라니 전부 가나안 칠족하고 결혼시키고 시집 장가 갔던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여러분들이 똥거지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이번에 흥진군이 와서 전부 청산한 것입니다. 그게 놀라운 역사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불붙은 정기를 중심삼고 2세들을 결속해야 합니다. 이제 남한 땅에서 여러분들이 해야 할 것은 남북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눈만 뜨면 그 일을 해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거 못 하면 큰일납니다.

사탄세계를 잡는 데는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런 생각은 불살라 버려야 돼요. 그런 사상을 확실히 분별해야 됩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오자마자 뭘했느냐 하면 국민연합을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하나님을 중심으로 교회가 중심이 되는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는 희생해라 이거예요. 거기에는 승공연합도 다 들어갑니다.

그래도 승공연합 사람들은 현정부를 싫어하고 한국의 미래를 살리려고 하는 생각이 좀 있는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을 중심삼고 꼭대기서부터 말단까지. 국민연합도 그래요. 그럼 누구를 내세워야 되느냐? 국민 대표를 내세워야 됩니다. 국민대표들 가운데 최고의 대표가 교수이기 때문에 교수들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이론에 다 맞다구요.

그래서 하나되라 이거예요. 하나되면 성전이 생기지요, 그다음에 지도층 가운데 부락에 영향을 미치는 사람을 결속시키지요. 국민결속이 되면 다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작전입니다.

이래 가지고 뭘하자는 거냐? 승공연합도 그렇고, 국민연합도 교회에 관심이 없습니다. 관심이 없어요. 그러니까 우리가 선두에 서서 국민결성 운동으로 이번에 강의를 하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교수들은 승공연합 지부에 들어가는 겁니다. 국민을 소화하기 위해서는 승공강의만 가지고 안 됩니다. 정신적인 모든 것과 신앙적인 자극제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통일교회 교구장, 교역장, 교회장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이번에 리(里)단위, 통·반 격파 운동을 끝낸 것도 말이예요, 그저 밤을 새워 가면서 선생님의 명령이라면 100퍼센트 하겠다는 패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을 가만히 보면 여자는 치마고 뭐고 형편이 없고, 남자는 양복이 짝짝이고 신발은 다 떨어져 꿰맨 것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잘 입은 세상 사람들이 볼 때 아무것도 아닌 거지떼거리라는 겁니다. 모래사장에서 올라온 이스라엘 민족과 딱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들이 성전을 짓고 하나님을 모신다 이겁니다. 가디즘(Godism)―이게 좋은 거예요―을 위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주의인데 하나님주의가 뭔지 알아요? 그건 심정의 논리를 중심삼아 가는 겁니다. 역사적인 애국자의 심정을 뚫고 파고들어가야 돼요. 충신들이 갔던 높은 꼭대기를 넘나들 수 있는 심정, 포위할 수 있는 심정권이 아니면 하나님의 심정권에 접할 수 없습니다. `얼마나 애국했어? 얼마나 희생했어?' 이렇게 물어 보면 다 머리 숙이게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그런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돈은 없어도 행동은 그렇게 하는 패입니다. 여기에 녹아나는 겁니다.

말 한마디를 하더라도 국가관을 가지고 남북통일을 위해서 할 때는, 압록강 너머 만주를 바라보고 아시아의 통일을 생각하면서 할 때는 마음 저변이 달라요. 생각의 저변이 다르니까 중요역할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나라를 생각하는 것과 아시아를 생각하는 것이 서로 비교가 돼요? 아시아 뒷면에 하나님이 있어서 역사적 전체 섭리를 대표한다는 정신적 기조를 중심삼으니 비교가 안 됩니다. 거기에 더 의의가 있어요. 더 깊은 거예요. 마찬가지예요. 전부 다 영향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암만 자기는 영향받지 않는다고 얘기해도 말이예요, 벌써 말을 들어서 이렇게 왔거든요. 그런데 영향을 안 받아요? 왜 그러냐? 관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이번에 교수회의를 끝낸 교수들도 `아이고, 우리에게 원리강의 해주오' 그렇게 되었지요. 되었지요? 돼 들어가요, 안 돼 들어가요? 어때요? 교수들이 원리공부 하겠다고 하는 방향이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되었습니다」 되게 돼 있다구요.

생활 속에서 하나님을 모셔야

이 길을 위해서는, 북한에 가기 위해서는 공산주의 이론을 전부 격파하고, 무신론 격파를 위해서 유신론적 내용 체계를 확실히 해야 됩니다. 이거 이론적이라구요. 이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우리는 지금까지 어려운 밑바닥에서 이만큼 올라온 거예요.

거기에 사연이 많습니다. 대한민국이 지금까지 존속한 5천 년 역사면 5천 년 역사, 4천 년 역사면 4천 년 역사를 두고 볼 때 그 빚어진 모든 사연들과 마찬가지로 비록 사연이 짧고 얼룩져 있지만 우리 통일교회 역사는 모든 선조들이 존경할 수 있는 기반에 서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애국자란 어떤 사람이예요? 잘먹고 잘사는 사람이 아닙니다. 몰리고 쫓기고 모함받아 가지고 죽은 사람들입니다. 그와 마찬가지의 자리에 서 있는 통일교회가 40년 역사시대를 거쳐오는 기간 우리 배후에는 말이 없었지만 그런 모든 얼룩진 근원이 있기 때문에 영계에 간 선조들이 자기들과 같은 심정적 동위권에 서 있는 지상 기반을 그냥 방관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협조하고 동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또, 그 후손들을 보니까 정의를 생각하고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가지고 있고, 미래의 소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하자구요. 그런 사람이 10년 20년 움직이면서 아무리 와동(渦動)이 있다 하더라도 후퇴하지 아니하고 자기 옆에서 움직이는 것을 봤고, 자기 아들딸 수십 명을 길렀지만서도…. 그렇게 못 먹고 못살면서도 그렇게 움직이는 걸 봤다면 협조하고 동조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그렇게 5,6년 동안 반대받았지만 10년이 지나가게 될 때는 존경한다는 것입니다. 존경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해서 가정도 돌아가고, 나라도 돌아가고, 경찰, 군수, 정보처도 돌아가 가지고 우리 일을 전부 다 바꿔서 뒤집어쓰겠다고 할 수 있는 단계에 왔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러니까 여기에 우리가 주류사상을 심어야 돼요.

그 주류사상이 뭐예요? `하나님을 네 집안에 모시고 살라, 네 나라에 모셔라' 이겁니다. 네 나라에 모시기 전에 민족에 모시고, 민족에 모시기 전에 종족에 모시고, 종족에 모시기 전에 가정에 모시고, 가정에 모시기 전에 개인에 모셔라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렇게 모시려면 많이 희생해야 됩니다. 투입해야 돼요. 재창조해야 된다 이겁니다. 종족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희생시켜야 됩니다. 그게 탕감원리입니다. 탕감복귀원리라구요. 복귀원리라는 말은 타락되면서 생긴 말로 원리라는 말은 원칙적으로 안 써야 됩니다. 역설적인 논리지만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고는 사탄세계는 물러가지를 않습니다. 사탄세계가 물러가는 원칙이니까 복귀원리가 되는 거예요. 탕감원리가 되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런 원리가 어디 있어' 해도 그거 할 수 없습니다. 종족을 구하기 위해서는 가정을 희생시켜야 됩니다. 왜? 투입해야 되기 때문이예요. 역사시대에 걸려 있는 가정기준의 탕감조건을 끊어 버릴 때까지 4천 년 동안 거쳐온 그 양이 많지마는 그것을 동서남북 사방 360도를 돌면서 이 시대에 탕감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방을 도는 데 있어서 양이 비록 적더라도 그런 내용을 희생시켜야 돼요.

가정을 희생시키지 않고는 종족을 창조할 수 없습니다. 민족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종족을 희생시켜야 돼요. 투입해야 됩니다, 재창조니까. 안 그래요? 국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민족을 투입해야 되는 거예요. 현재 통일교회는 그 놀음 하고 있습니다.

세계 국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세계 인류를 투입해야 돼요. 그래서 요즈음 7천 명이, 120개 국가에서 40개 국가가 투입하는 것입니다. 조건적이라도 와 가지고 전부 하는 것입니다. 이런 관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남북통일은 통·반 격파운동에서부터

자, 그래서 선생님이 9월부터 10월, 11월, 12월, 1월, 2월, 6개월 동안―내가 미국을 잠깐 다녀왔지만―이 놀음하기 위해 저 밑창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다 올라왔어요. 꼭대기에 올라가면 누가 앞장서야 돼요? 내가 서야 돼요. 정부만 하면 안 됩니다. 내가 서 가지고 해야 됩니다.

공문 내라 이거예요, 총리로부터 내무부에까지. 그러면 누가 가인의 자리에 가느냐? 하늘편 가인의 자리가 장자권 자리예요. 그러면서 내적으로 정부가 끼여들어서 교육시켜라 이겁니다. 일방통행입니다. 그러니까 꼭대기서부터 `통·반 격파하라, 공문 내라!' 한 거예요. 이번에 내려갔지요? 이번 선거 기간에 내려갔어요, 안 내려갔어요? 「내려갔습니다」 이번에 한번 국장을 밟고 대가리가 깨지고 다리가 부러지는 싸움을 했더라면 여기서부터 목을 치는 겁니다. 그런데 몇 녀석이 모가지가 달아나게끔 깨끗이 정리할 수 있는 배포를 지닌 사나이가 없었어요.

통·반 격파운동할 때 기성교회가 암만 반대해도…. 지금 그렇지 않아요? 김일성은 40년 동안 공산주의 유물론 종교를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을 대신하는 대행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 가지고 명령 일하에 남한을 침공할 수 있는 행동을 하겠다고 결의하고 불이 붙어 있는데, 남한은 그게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정부가 그래요? 여당이 그래요? 전부 대통령만 되려고 생각하지 그런 생각 해요? 아무도 없습니다. 문총재 하나밖에 없잖아요? 그래 김일성이가 제일 무서워하는 대표자가 문총재예요. 그렇기 때문에 김일성 프락치들이 곳곳에 박혀서 반대를 합니다. 문총재를 반대하는 자는 빨갱이 앞잡이입니다. 그러니 공산당을 들이치고 축출해야지 아니라고 데모할 수 있어요, 이론에 맞는데? 아예 서두부터 그렇게 까놓고 하게 되면 쑥 들어갑니다.

해방신학을 중심삼고 남미의 천주교가 공산당의 무기고가 되어 있는 게 사실 아니예요? 미국도 그런 바람이 불어 가지고 기성교회가 전부 공산당 기지가 되어 있습니다. 기독교 농민회, 가톨릭 농민회…. 이놈의 자식들, 의식화 운동에 있어서 선도적 책임자가 다 되어 있습니다. 빨갱이 앞잡이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들어가 반대 의결해서 문총재를 반대한다구요. 반대하는 사람 들어 까보면 김일성의 지령을 받아 가지고 첨단에 안 와 있다고 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 판국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신앙을 중심삼고 김일성 이상 행동할 수 있는 힘을 남겨야 됩니다. 기독교를 내세워 가지고 통일교회 문총재를 반대하는 이것이 사탄의 최후의 악랄한 전략입니다. 여기에 깔려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갖다 밀어야 돼요. 이젠 다 끝나지 않았어요? 그렇지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할 것이냐? 어떻게 할 것이냐? 이제 우리의 활동 기지는 도(道)도 아니고 군(郡)도 아닙니다. 면(面)이예요, 면. 그리고 도심지는 동(洞)이예요, 동. 그러므로 선생님이 교수들을 배치하겠다고 3500명 교육시켰는데, 어디에 배치한다고 그랬나요? 「읍, 면, 동」 읍, 면, 동에 배치한다는 겁니다. 그거예요.

어느 곳이 제일 많아요? 시·군은 240개밖에 안 됩니다. 3400명이 오는데 상대가 안 됩니다. 그러면 어디에 주력하느냐? 면에 주력하는 겁니다. 전체 관을 그렇게 갖고 있습니다. 시·군은 없어요. 면만 살면 군지부장 없어도 좋습니다. 시·군지부장 없어도 좋아요. 그다음엔 의장단 없어도 좋아요. 통일교회 없어도 좋습니다. 면만 살면…. 군 가운데 면이 얼마나 많아요. 거기서 제일 성적 좋은 사람들을 군지부장으로 갖다 세우면 되는 거지요. 얼마든지 대치하고, 얼마든지 보강할 수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통일교회 조직체는 창조원리를 중심삼은 3단계 체제

이제 기지 결정을 어디에 하느냐? 면 중심삼고 리·반·통인데, 소생·장성·완성 3단계입니다.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조직체는 3단계 체제입니다. 이걸 전후로 해서 확대시켜 나가는 것이 창조원리를 중심삼은 조직편성관이다 이겁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선생님을 중심삼고는 각국 나라 대표가 2단계입니다. 그다음에는 국장급들입니다. 일본이면 일본의 국장들까지 선생님의 명령 단계에 있습니다. 구보끼가 아무리 인사조치를 하려고 해도 내 허락 없이는 인사조치를 못 합니다. 자기 소관이 아니예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장들은 언제든지 수직으로 올라올 수 있습니다. 사위기대니까 동으로도 갈 수 있고, 서로도 갈 수 있고, 열두 방향으로 다 갈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따라서 보고도 그렇게 안 하면 안 됩니다. 교구장은 `왜 나를 통해서 선생님께 보고하지 그렇게 안 하나' 이럴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예요. 교구장권 내에 있는 부서는 교구장을 통하지 않고 언제든지 수직으로 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도 갈 수 있고, 열두 방향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안 하면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보고하게 돼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해야 중앙이 찌그러지지 않아요. 동서남북으로 힘을 작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앙이 왔다갔다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왔다갔다하면 전체가 곤란해집니다. 알겠어요?

여기 협회장이 있지만 그런 걸 모르고 있습니다. `왜 선생님은 협회를 만들어 놓았으면 협회장을 통해서 지시를 하지 않고 국장들한테 지시해! 조직을 만들어 놓고 깨뜨려 버리는 놀음을 하누만' 그렇게 생각했지? 아, 했나 안 했나 물어 보잖아? 「그렇지 않습니다」

재단이사장, 문사장 같으면 말이야, `조직을 만들었으면 선생님은 왜 재단이사장을 통해서 지시하지 않고 왜 국장들에게 지시하나?' 이러는 놈의 자식들, 원칙을 모르는 자식들입니다. 국장들한테까지 내가 지시할 수 있는 권내에 있습니다. 임자네들이 나를 따라다니면서 내가 지시하는 걸 수습해 가지고 조정하게 되어 있지, 여러분이 조정하게 되어 있어요?

지금 국민연합 조직에 의장단이 있고 부의장단이 있습니다. `무슨 꿍꿍이속인지 몰라도 선생님이 교구장을 통해서 명령하고 별의별 짓을 다하니 우리는 허재비야' 하겠지만 왜 허재비가 돼요? 사무총장 명예회장을 세우고 선생님이 어디 가든 꽁무니를 따라다니면서 즉각 횡적으로 유대관계를 왜 맺지 못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나는 어느 도에 가더라도 앉아서 무슨 명령이든 내릴 수 있습니다, 3단계니까.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고걸 알아야 돼요. 손대오, 알겠어? 「예」 3단계 조직체제예요. 관리체제가 아닙니다. 행동체제예요. 살아서 전진하는 전략체제입니다. 그러니 파괴분자가 접근을 못 합니다. 열두 방위선을 통해서 못 들어온다 이겁니다. 사탄이 들어온 게 뭐냐?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세 제자가 쑥덕공론을 했기 때문에 가롯 유다를 타고 들어온 것입니다. 즉각 보고할 책임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교구장 중심삼고 교구장 아래에는 뭐가 있어요? 부장 있나요? 「교역장」 교역장이 있고, 교회장까지 한 체제입니다. 그러니까 교회장에게 지시할 수 있습니다. 교역장들은 모르면 안 되게 돼 있어요. 책임자가 왔는데도 모르는 것은 집안살림이 개판이기 때문입니다. 안 그래요? 내가 지금 부산 가게 되면 부산 책임자들은 어떻게 하든지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이 지시한 걸 즉각 자기 체제를 통해서 협회장에게 보고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고 난 일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그게 이상한 조직이라는 거예요. 이상한 조직이라 해서 틀린 조직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이상조직(理想組織)이예요, 이상적인 조직. 그걸 간부회의 때에 전부 통고해 주라구요. 그것을 요즘 한국에 와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미국은 이미 그런 체제가 돼 있습니다. 어디 가든지 주책임자한테는 얘기 안 해주고 딱 그 아래 책임자한테 지시하는 거예요. 뭐 뭐 하라고 말이예요.

교구장이 몰랐더라도 선생님의 지시라고 아래에서 보고하면 즉각적으로 시정해서 일원화시켜야 됩니다. 내가 여러분들 책임자인데 여러분들 꽁무니 찾아다니며 비위 맞추며 일해야 되겠어요? 잠만 자고 노는 자식들이니 죽을 지경이지요. 죽을 지경입니다. 어디 왔다갔다하면 구멍이 뻥뻥 뚫리거든요. 이렇게 되거든 그거 맞춰라 이거예요. 그러니 죽을 지경이지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3대상 이상권이 거기서 벌어지는 게 아녜요? 사위기대 초점을 이루는 것은 한 체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자기 3대를 누가 마음대로 못 합니다. 할아버지도 못 빼내고 할머니도 못 빼내고, 누가 마음대로 갈아치울 수가 없습니다.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런 원칙을 중심삼고 우주가 작용하기 때문에 거기서 불합격되게 될 때는 파괴분자, 제거분자로서 해소되어 흘러가는 겁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룩한 것은 그 누구도 손댈 수 없어

선생님이 대한민국에 와서 그동안 한 일이 뭐냐? 이제는 통일교회 기반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문총재를 누가 잡느냐 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승패의 결정요인입니다. 열쇠예요. 그래 문총재가 어떻게 할까 하고 눈을 부릅뜨고 주시하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에 있을 때부터, 벌써 두 주일 전부터 와서 따라다니는 걸 내가 만나 주나요? 안 만나 줬습니다.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 내가…. 나의 관은 다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내가 시작했지, 대한민국의 무슨 정당의 누구를 위해 했어요? 안기부 누구? 나는 모릅니다. 따라다니다가 안 만나 주니까 온 거예요. 한국에 와 가지고 말이예요, 무슨 김종필하고 손잡았다고 별의별 소문이 다 난거예요.

그래 가지고 사람 따라다니고…. 이놈의 자식! 왜 따라다니느냐는 거예요. 내 차는 물론 박보희 차도 따라다니고 있다구요. 차 버리라고 했더니, 뭐 우리 재단 조사한다나요? 조사해라 이거예요. 통일산업이고 뭐 다 까버려라 이겁니다. 까버리면 큰일나는 건 한국입니다. 한국이 깨진다구요. 통일산업을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또, 일화 맥콜, 조사해라 이거예요. 벌써 2천 억을 중심삼고 돈을 대었는데 그걸 댈 수 있는 보따리가 없으면 빼앗아 가도 다시 나에게 갖다 주게 되어 있습니다. 뻔히 나라가 망신당한다는 걸 내가 알고 있다구요. 해봐라 이겁니다. 문총재는 그런 것 안중에도 없다 이거예요. 그래 봐야 몇 천억이라구요. 2400억밖에 안 되는데 그건 있으나없으나입니다. 내리쳐도 까딱 안 합니다.

그러니 내 말대로 하라구요. 선거 일주일 전에 죽게 될 판인데, 문총재가 무슨 말을 하게 되면, 문총재의 명령이면 몇 시간 이내에, 저 땅끝까지 미친다는 걸 알거든요. 그렇게 해서 가인권을 중심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명실공히 하나님이 보호할 수 있는 남한 주권을 제시해야 됩니다.

통·반 격파운동은 가능합니다. 영계가 협조하기 때문입니다. 가능 안 하면 큰일나는 겁니다. 그런 걸 해낼 수 있는 강하고 담대한 주역자가 못 돼서 그렇지 되고도 남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사실 그랬어요? 임자들이 그랬어요? 내 물어 보잖아요. 「그랬습니다」 여러분들은 다 안 된다고 생각했지요? 김봉태 어디 갔나? 맨 처음에 안 된다고 생각했지, 김봉태? 「어렵겠다고…」 아, 그 말이 그 말 아니야. 솔직히 얘기해. 어렵겠다면 조금 나을 것 같아? 마찬가지지. 91퍼센트나 0퍼센트나 마찬가지라고. (웃음) 왜 솔직히 얘기 못 해? 선생님이 나꿔채니 할 수 없이 그렇게 되었지? 「예, 그렇습니다」 영계에서 협조해 주니까 나발 불고 그랬다구요.

이건 안 하면 큰일나는 거예요. 원리적인 섭리관에 있어서 모든 논리적인 해설의 결정점이 선거와 일치되지 않으면 사탄 마귀는 후퇴하질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사탄은 더 이상 전진 못 하는 거 아니예요? 이번에도 재야의 뭐 한다는 사람들이 꽃다발을 안 보내나 병풍까지 다 보내고 그랬더구만. 내가 그런 걸 보내라 했어요? 그래야 돼요, 그래야 됩니다. 그래야지요.

이제 내가 어디 갈 때면 싸이렌을 앞뒤에서 밟습니다. 내가 경찰에게도 `인사해라 이놈의 자식!' 그러고 다닌다구요. 목포 가는데 다섯 시간 걸리는 걸 세 시간 이십 분에 달리니까 기분 좋더라구요. (웃음) 전라남북도를 한번 돌고 왔더니 `김대중이 따라가지 않아야 된다. 문총재 따라 가야 된다'고 하는 바람이 불더라구요. 그거 영계가 협조하는 것입니다.

목포에 8억짜리 조선소를 하나 샀습니다. 뭐 18억 나가는 걸 8억에 싸게 샀지만 말이예요, 그거 하나 샀더니 이건 뭐 문총재가 전라남북도 살리려고 왔다고 야단이더라구요. 한국 땅을 사고도 남을 수 있는 돈 많은 거부 문총재가 왔으니 전라도에 공장을 지을 거다, 이러면서 자기 멋대로 불어대더라 이거예요. 불어대라 이겁니다. 나 책임 안 집니다. 너희들이 말했지 내가 말 안 했다 이거예요. (웃음) 자기들끼리 돌판에 모여서 자개돌 파내어 싸움하다 보니 죽은 것들은 전부 우리 반대파들이예요. 그러면 되었지요. 그렇잖아요? 그래 가지고 깃발 들고 만세는 우리가 부르면 되는 겁니다.

그래 공장 두 개만 세우면 돼요, 두 개만. 일화 사장 고향이 곡성이니까 거기에 문총재의 이름으로 맥콜 공장을 세우라고 해서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 개만 세우면 됩니다. 세우긴 세웠지요. 냉동회사를 만들기 위해 13억 주고 땅 사라고 지시하고 있습니다. 선전이 끊어지면 안 되거든요. 안 그래요? 그것도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빚을 내서라도. 알겠어요?

자, 이렇게 섭리사로 볼 때에 우리가 다 올라왔어요, 안 올라왔어요? 「다 올라왔습니다」 국가적으로 다 올라옴과 동시에 세계적으로 미국이면 미국, 일본이면 일본에 있어서도 다 올라왔습니다. 교수협의회라든가 CIA도 다 올라왔다구요. 꼭대기가 우리를 밀어 주게 돼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이번에 릴리대사가 하는 말이 승공연합이 이렇게 올라왔으니 자기는 안심한다고 하더라구요. 한국 정세를 안심 못 했는데 문총재가 도와줘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젠 안심할 단계에 들어갔다고 하면서 승공연합이 언제나 그래 주기를 바란다고 하더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 우리가 왔다 가는데 반대하면 안 되겠다는 거예요. 교수들도 왔다갔다하는데 앞으로 반대하면 안 되겠다구요. 워싱턴 데리고 가서 한바탕 훑어 댄다고 협박 좀 하라구요. 알겠어요? 「예」 세부적으로 교육할 것입니다. `워싱턴 타임즈 몰라? 까딱 잘못하면 여기서 세 사람이 모여도 사흘만에 너희들 전부 골로 가는 거야. 이름도 아주 없어지는 걸 몰라? 너들 다 그거 몰라? 이 자식아! 안 내줄래. 하루 저녁에 사망하는 것 몰라?' 이렇게 협박을 좀 하라는 겁니다.

강하고 담대하라

자, 원리적인 관점에서 볼 때 탕감복귀를 다 치렀을까요, 안 치렀을까요? 이게 결론이예요. 「치렀습니다」 탕감복귀를 치렀으면 주인이 누구예요? 「하나님」 하나님 아니예요? 하나님 외에 주인이 또 누가 있겠어요? 가인이 아니겠어요? 그 가인 자리를 빼앗아서 그다음에…. 땅 위에서 가인 자리를 빼앗아 오는 게 아벨패 아니예요? 여러분이 이번에 일하다 보니 어떻게 되었느냐? 교수, 승공연합 지부장, 셋이 다 일했지마는, 여러분이 꼴래미로 전부 받들고 나가다 보니 누가 형님 되었어요? 아, 누가 형님이 되었나 말이예요? 교회장 아니예요, 교회장?

선생님은 40년 동안 정상을 통해서 그렇게 나와 뒤집어 박았는데 여러분은 몇 달 동안, 몇 일 동안도 못 하겠어요? 그게 탕감복귀예요. 아무것도 안 하고 그저 시중만 들고 따라다니다 보니 형님이 된 거예요. 그래 탕감복귀 되었어요, 안 되었어요? 「됐습니다」 그러면 되었지요. 장자권 꼭대기를 딱 설치해서 이것이 교육이 되어 가지고 북한을 해방하자고 위에서부터 `어이�X! 어이�X!' 하면서 삼팔선을 밀어내고 김일성을 밀어 제끼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자신을 가지면 김일성 부자는 하루 저녁에 쳐 없앨 수 있습니다.

내가 지금 고마운 것이 선생님이 한국에 오니까 우리 효진이가 선생님 대신 일을 하고 있더라구요. 김일성의 아들이 김일성을 대신 하잖아요? 자동적으로 하더라구요. 미국 간부들이 하는 말이 `아이고, 효진님 위대하다. 선생님보다도 위대하다'고 그러는데 나 기분 좋더라구요. (웃음) 그럴 수밖에요. 나는 통역을 통해서밖에 이야기 못 하거든요. 잘라 가지고 하니 그거 흥분되다 말고 올라갔다 내려갔다 몇 번만 하면 졸음 오거든요. (웃음)

효진이야 젊음에 불이 타 있고, 지금까지 잘못한 것도 있고 하니 그걸 탕감할 수 있는 찬스로 있는 열기 다 퍼붓고 눈물 콧물 다 흘리는 거예요. 그걸 간부들이 보니 선생님보다 더 열렬하거든요. 영어도 유창하고 말이예요. 이거 내장 똥대기까지 놀라자빠지게 되어 있는데, 사람의 마음은 그것에 감동하게 되어 있지 안 되게 되어 있어요? 김일성은 김정일을 몇 년 동안 가르쳤지만 난 하나도 안 가르쳤는데 자동적으로 그렇게 되더라 그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한국에 와 보니 협회장으로부터 `전부가 우리 효진이보다 낫더라!' 하면 어때요? 기분 좋아요? 그랬으면 얼마나 기분 좋겠나요? 그런데 뭐예요. 일선 장병이 못 돼서 되겠느냐 이거예요. 자, 알았어요? 우리 효진이한테 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효진이하고 여러분은 뭐예요? 여러분이 지금까지는 형님 자리에서 나왔지만 이제부터는 뭐예요? 「동생」 동생입니다. 말 들어야 돼요. 아버지와 같이해야 되고 형님의 전통을 이어가야 돼요.

효진이는 미국에서 혼자, 어머니 아버지 다 여기에 있을 때 책임자도 없는 황폐한 벌판에 혼자 서 가지고 세례 요한 대신 광야에서 외치는 놀음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은 뭐예요? 선생님도 여기에 와 있는데 간부가 간부를 불신임하고 그래요? 안 그랬어요? 무슨 똥구데기 같은 것이 나오나? 다 그랬지요? `우리끼리하면 좋을 텐데, 미국 갔던 것들이 와 가지고…. 자기들이 뭘 아나?' 이러지 않았어? 손대오! 자기 부르는데 어디 보노? 「아버님,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는 그러지 않았습니다」 안 그러긴 뭘 안 그래? `내일 모래면 저놈들이 돌아갈 것이다' 그랬지? (웃음) 무슨 말인지 알겠어? 「예」

강하고 담대하라! 아버지의 책임을 다하라! 광야에서 밀리고 애급에서 매맞던 그 한을 여기에서 풀어야 됩니다. 해원성사해야 됩니다. 그래야 여러분들이 상속을 받을 수 있지 해원성사 안 하면 상속이 안 되는 겁니다. 우리 효진도 상속받기 위해서 하는 거예요.

그건 망할 집안이 아닙니다. 더더욱이나 이번에 아들까지 낳아 놓았으니…. 다리가 막 춤을 출 거라구요. 그동안 딸만 둘 낳았기 때문에 `너 뭘 낳겠나?' 하고 물을 때, 묻는 것도 싫어했다구요. 보통 서넛은 계속 딸 낳고 그다음에 아들 낳기 마련입니다. 그렇게 알고 있기 때문에 물어 보지도 못했다구요. 현진이도 애기 뱃거든요. 이제 4월이면 낳을 겁니다. 6개월 지나서 고주파로 탐지해 보면 아들인지 딸인지 안다구요.

우리 현진이는 나이가 어리지만 참 의리가 있습니다. 검사하고도 말하지 않은 사람이예요. 왜? 아들이라고 하면 형님이 얼마나 충격받겠어요? 그걸 알기 때문에 물어 보지도 않았어요. 인진이가 어머니한테 검사 받았다는 걸 얘기한 거예요. `아이고, 봤으면 의사보고 한번 물어나 보지' 어머니는 궁금했거든요. 그래서 형님한테는 얘기 안 하고 전화로 의사한테 물어 본 겁니다. `요전에 검사받은…' 의사는 그 사실을 알지요. `어떤 애기를 원하느냐? 당신 같은 애기요' 그러니까 아들이라는 말입니다. 이런 말 듣고도 형님한테 얘기 안 했다구요. 형님이 고민하는 걸 봤으니….

이래 가지고 인진이 갈 때, 어머니가 난숙이도 한번 하라고 전화한 거예요. 그래서 검사했는데 무릎을 이렇게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안 보였던 거예요. 그러니까 틀림없이 딸인 줄 알았다구요. 효진이도 또 딸인 줄 알았다구요. 그래서 관심도 안 가졌고, 낳아 놓은 뒤에도 한참 있다 봤다나요. 봤는데 고추가 달려 있더라 이거예요. 그래 소리를 아! (웃음) 그래서 애기 치다꺼리하다 말고 급행으로 자기 동생한테 가서 `야! 나도 아들 낳았다' 한 거예요. (웃음. 박수)

이건 하늘의 역사입니다. 어쩌면 요런 때에, 나라의 운세를 이어받을 수 있는 장자권 복귀 사위기대의 틀이 이렇게 되어 가는지 모르겠어요. 안 그래요? 노아가정의 여덟 식구와 같은 기반 위에 3대를 중심삼고 뿌리박을 수 있는 놀음을 다 한 것이 아니냐. 세계를 중심삼고 모든 면에서, 가정적으로 보나 모든 것이 완전하게 깨끗이 그래야 되는 입장에서 탕감복귀적 조건을 쟁취했다는 결론은 부정할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애국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서야

이런 판도를 만들어 놓았는데 여러분이 지방에서 이걸 소화 못 하면 죽어야 됩니다. 모세의 책임이 아니예요. 12지파, 72문도의 책임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런데 와 가지고 `선생님! 땅이 만 원이 아닙니다. 십만 원입니다' 하면서 `간절히 원합니다. 땅이 십만 원인데 이왕 돈을 쓰셨으니 보따리 풀어 놓고 좀 도와주소' 그럴 수 있게 되었어요?

자, 딱 까놓고 얘기하자구요, 섭리적으로.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원해서 지금 투입해야지 여러분이 원해서 투입하면 안 됩니다. 바벨론에서 돌아온 사람들에게 돈이 어디 있어요? 그와 마찬가지예요. 우선 성전을 짓고 나라의 모든 관서를 짓고 그래야 돼요. 피를 말리고 살을 여며 가지고 뼈까지 녹아나는 그런 놀음을 해 나왔어요. 자기 말까지 잃어버리고 돌아온 입장인데, 발을 내릴 수 있는 발판도 없는 입장에서 성전을 어떻게 짓고 나라를 어떻게 수습하느냐 이겁니다. 그러려니까 종살이를 하더라도 이 놀음 하는 겁니다.

종살이하면서 제2의 국가를, 모세를 바로 궁중에 넣어 놓고 앞으로 그 나라를 하늘 앞으로 품기 위해서 길렀던 것과 마찬가지로 해야 됩니다. 눈물을 흘리는 과정에 2세들 앞에 남북조 통일이념을 심어 줘야 할 것이 복귀된 이스라엘 민족들의 책임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거 못 하면 망하는 겁니다. 똑같은 운명에 놓여 있어요. 알겠어요? 똑똑히 알라구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이제부터 3년간 92년까지… 이것이 1945년부터 7년, 선생님이 7년 만에 세계판도를 닦기 위해 출범하던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가 왔으니 이 3년간에 국가 운명을 좌우할 수 있는 실권을 갖지 못하면 남북통일의 주도적 역할을 못 하게 됩니다. 확실히 알겠어요? 다 잊어버려도 이것은 알아야 됩니다.

어떻게 통일하느냐? 교구장이 뭐예요? 족장 아니예요, 족장. 송서방(송영석)? 「족장입니다」 족장이 밤에 새벽같이 뛰쳐 나와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게 돼서 돈이 필요하니 돈 달라고 야단하게 돼 있어요? 그래야 되겠어요? 오히려 자기가 쓸 돈을 갖다 바쳐야지. 안 그래요? 세금을 나라에 바쳐야 될 것 아니예요? 그게 원칙입니다.

그게 원칙이기 때문에 땅을 살 때도 통일교회 교인들은 닭을 팔아서, 살림살이라도 팔아서 조건을 세워야 됩니다. 그건 다 불살려야 할 거예요. 다 없어져야 할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굽할 때에 집을 없애고 공장들을 때려부순 것같이 해야 합니다. 그 터전 위에서 하다 하다 안 되면 하늘이 동정하는 것입니다. 그 충정이, 가나안 칠족이 정성들인 이상 정성들이게 될 때에 하늘이 협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때에 전부 몰살시키든가 해 가지고 그걸 돌려 잡아서 후원하게 되어 있습니다. 정성의 터전 위에 서지 않고는 상속을 못 받는다는 것이 원리적 관입니다.

어떡하든 애국하는 데 있어서는 누구보다도 선두에 서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남북통일 애국정신에 있어서 통일교회를 바라보고는 어느누구나, 도지사로부터 군수로부터 경찰서장으로부터 면장 지서장 이장까지 머리 숙일 수 있을 정도가 돼야 됩니다. 거기서부터 모든 것이 전환되고 심정권 최우선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취권을 취할 수 있는 우선권이, 심정기준이, 국민을 대신하는 애국정신, 심정기준이 상위권에 가서부터 돌아가기 시작하는 거예요. 알싸, 모를싸? 「알싸」

똑똑히 알라구요. 내가 68세를 맞아 가지고 확실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이제 알겠어요? 확실히 가르쳐 주는 겁니다. 알겠어요? 저 무슨 연합회장 누군가, 우종직이? 「예, 알겠습니다」 어떻게 할 거야? 윤 뭣인가, 윤서방(윤준식)? 「알았습니다」 세금을 바쳐야 돼요. 세금을 바쳐야 된다구요. 내가 돈이 그리워서 그런 게 아닙니다. 원칙을 똑똑히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해와로서의 일본의 사명

오늘 일본 식구들에게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아담 해와 복귀의 세계적인 평면도상에 있어서 이제는 아담 앞에 절대 복종해야 된다고 했습니다. 두 여인이, 지금까지는 기성세대 여인과 처녀가 합해 가지고 선생님을 구하는 일을 해야 되는 그런 시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 장년 부인들이 많이 들어오는 거예요. 또, 젊은 처녀들이 많이 들어온다구요. 그래서 결혼대상자 중 여자가 3분의 1이 더 많다구요. 바람이 불어 가지고 전부 아줌마들이 환드레이징하고 경제복귀하는 데 선두에 서고 있습니다.

그건 왜 그러냐? 기성가정하고 처녀가 하나돼서 일본을 복귀시켜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문총재 앞에 굴복시켜야 됩니다. 그다음에 대한민국이 남북으로 갈라져 있는데, 일본 사람들이 북한 사람들보다 잘 먹으면 안 됩니다. 지금 때가 그렇다구요. 가인 아벨 아니예요? 안 그래요? 장자권이 커 가니까 그런 운동을 해야 됩니다. 일본 사람들이 못 하니 일본 통일교회 교인이 그런 놀음 해야 됩니다. 두 끼는 죽을 먹고, 미국을 대신해서 일본 통일교회 교인이 해야 한다고 했어요. 그게 해와의 책임이라고 이야기해 줬습니다.

두 아들을 품어야 됩니다. 품어 가지고 한바퀴 돌려놓아야 돼요. 남북을 누가 돌리느냐 하면 해와가 돌려놓아야 돼요. 일본이 돌려놓아야 됩니다. 무엇 갖고? 젖 갖고, 젖 젖 젖! 쌍둥이가 싸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된 기간에 있어서 젖을 먹이는데 두 아들이 발길로 차고 서로 먹겠다고 그래서는 안 됩니다. 서로 슬슬 형님 다리에 비비고 동생에게 비비면서 긁어 주며 좋다고 할 수 있어야 돼요. 없으면 허전해 하고, 쌍둥이가 부모의 사랑의 품 가운데서 싸우지 않는 아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래야 본연의 복귀된 장자권 아벨권이 형성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뭐예요? 일본이 세계적으로 경제적인 축복을 받았는데, 그 재정은 누구 때문에? 아담의 출세를 위해서입니다. 아들딸을 수습해야 되고, 아들딸을 하나 만들지 않으면 해와는 아담에게 못 돌아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딱 그 자리에 선 것입니다.

현재 일본은 군사적 준비에 있어서는 발가벗은 여자와 같습니다. 여자인데 살이 퉁퉁해져 가지고 젖이 이렇게 막…. 어디로 시집갈 거예요. 김일성이 시집오라고 하고, 소련이 시집오라고 하고, 미국이 시집오라고 하고, 중공이 시집오라고 하고 있습니다. 전부 다 이건 천사장 아니예요? 사탄편 아담이 김일성이고, 사탄편 천사장이 소련입니다. 그다음에 또 아시아에 있어서 천사장은 중공이고, 서구사회의 천사장은 미국입니다. 어디로 시집갈 것이냐 이거예요. 벌거벗은 몸 가지고…. 문총재한테 시집와야 사는 것입니다. 그게 원리관입니다.

전부 매력이 없어요. 중공도 매력이 없고, 미국도 다 폐품이 되었습니다. 지금 매력 있는 것은 문총재사상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일대 싸움을 해 가지고 비상천(飛上天)하는 것입니다.

그래 `야! 통일교회…' 한다구요. 자민당도 이젠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일본 어느 단체나 공산당도 어림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이래 가지고 딴 의견 없으면 전부 불살라 버려야 됩니다. 사탄이 지어 놓은 모든 것들을 다 팔아서라도 투입하라고 일본 식구들에게 지시를 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돈이 생기겠어요, 안 생기겠어요? 「생기겠습니다」 그러면 그걸 어디에 써야 되겠어요? 「남한통일을 위해서요」 아니예요. 남북통일은 여러분이 해야 됩니다. 중공을 위해서 써야 되는 것입니다.

중공에 자동차 공장을 세우는 데 10억 불이 필요합니다. 그 하늘편 천사장만 딱 잡으면 북괴는 때려잡을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괴 대사가, 미국의 파견 대원이 우리에게 무슨 얘기까지 하느냐 하면, 무슨 일을 시키면, 얼른 보조 맞춰 빨리빨리 행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우리도 행동 안 하거든요. 이놈의 자식들, 너희들도 몇 년 동안 배통을 쓰고 그랬으니 나도 그래야 되겠다 이겁니다. 잡아당겨야 해요. 요즈음에 하는 말이 `북괴는 김일성이 죽는 날에는 하루아침에 날아갈 줄 아소' 하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빨리 우리 그전에 손잡자 그 말입니다. 그러고 있더라구요.

자, 모든 배후의 사정은 누구보다 내가 잘 알잖아요? 여러분은 다 모르지요? 「예」 이런 사정을 가르쳐 주는 것은 여러분이 배포를 가지라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갈 수 있는 배포를 가져라

자, 확실히 알겠어요? 「예」 이제 여러분이 해야 할 것은 2세를…. 어저께 2세 교육하는 걸 보니까 개판이더만. 기개가 죽었어요? 힘이 없어요? 구멍이 뻥 뚫려 있더라구요. 왜 순전단을 일선에 세워 두었는지 알아요? `너희들이 가 싸울 곳은 아시아 대륙 만주다. 옛날 광개토대왕 때의 우리의 국토를 찾아야 돼. 그러니 압록강을 넘어갈 수 있는 배포를 가져라' 이겁니다. 아시아를 넘고 세계로 갈 수 있는 배포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선생님이 어제도 얘기했지만 하얼빈에 자동차 공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내가 연변에 공과대학을 지어 줬습니다. 이번에 갈 때 50만 불 더 보내야 되겠어요. 실험시설을 갖추려면 말입니다. 우리 통일산업 기계도 보내 줘야 되겠어요. 거기에 공과대학을 세우고 자동차 라인생산 공장을 만들어 준다면 무슨 생각을 할까요? `아이고, 문총재가 잃어버린 옛 땅 만주, 복희(伏羲)로부터 동이족이 거느리던 기반을 찾아 다시 들어오는구나' 이럴 거라구요. 정략정책을 하는 것입니다.

하얼빈에 기계공장을 세우고 공과대학에서 맡는 것입니다. 거기에 자동차 라인생산 시설을 다 사 놓았습니다. 기계가 만들어져야 돼요. 공과대학 앞에 통일산업 기계공장을 만들어 가지고 핵심요원을 중심삼고 전부 다 갖추려고 합니다. 그건 절대 의심 안 해요. `아이고! 한국 사람 많은데 기계공장 만들어 줘. 만들어 줘. 만들어 줘' 그러게 되어 있습니다. 쓱 보면 말이예요 절대 무시 못 해요.

보라구요. 공장을 만들면 하얼빈은 어떻게 되겠어요? 여순에 만들고 대련에 만들자고 다 그럴 겁니다. 미국에다 소련을 대치할 방어선을 내가 만들어 줘서 미국을 살려준 것과 같이 너희도 살려주려고 북부 방어를 강화하기 위해서 군사기지를 이렇게 만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래서 몽고 사람까지 전부 연합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이러고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편안한 잠자고, 전부 흘러가는 세월을 보내고 있지마는 이 방향을 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에 대한 선생님 문제는 다 끝나는 것입니다. 요거 다 끝나면, 통·반 중심삼고 이제 통·반을 죽이느냐 살리느냐는 여러분 책임이예요. 내가 다 편성해 줬으니까 행진하는 것은 족장들 책임입니다. 알겠어요? 「예」

행진하는 선두에 서서 난 가더라도 떨어지지 않게 끌고 몰아치는 것은 여러분 족장들의 책임이라는 겁니다. 내가 꽁무니에 돌아와 가지고 치다꺼리를 해야 되겠어요, 여러분이 해야 되겠어요? 소련 모스크바 해방을 위해서 대륙을 가로질러 가지고 넘어가려면 갈 길이 바쁘다구요. 안 그래요? 돌아서서 여러분 도와 달라구요? 가야 할 길을 못 가면 큰일납니다. 법궤가 자릴 못 잡으면 큰일난다구요. 자리를 못 잡으면 벼락을 맞아요.

법궤가 머물 수 있는 자리를 잡고 난 후에 자리를 잡아야 됩니다. 선생님 갈 길이 멀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내 책임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책임이예요. 뭐하러 미국에서 여기 왔어요? 미국에 가서 내가 한 것을 본받았으면 여기 와서 그만큼은 하고도 남아야 됩니다. 도지사를 설득해서 월급날 월급의 3분의 1을 갈라내는 겁니다. 월급받는 사람 많지요? 10분의 1을 받아내요. 30명만 거두면 내가 쓸 수 있어요. 매일 차 타고 다닐 수 있는 경비를 거기서 조달받아야 된다구요.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장자가 되었으면 차자들 입장에 있는 관리직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돈을 후원할 수 있게끔 해야 됩니다. 세금을 바쳐서 나라를 도울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된다구요. 그게 전통적 국가 존립의 체제가 아니냐 이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선생님 말이 틀렸어요?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 대답이나 똑똑히 하라구요. 내 생일날이나 정초에도 난 종살이 합니다. 쉴 사이가 없어요. 어저께도 국회의원 녀석들 와 가지고 또 야단했습니다. 지금까지 체증 걸렸던 것 전부 풀어 버리고, 있는 말 없는 말 다 했습니다. 알겠나요? 「예」

세계를 소화할 수 있는 주체국의 권위를 갖도록 교육해야

이제부터는 36가정, 72가정, 120가정, 430가정이 합해 가지고 전부 세금을 받아서 나가야 됩니다. 그래서 일화 차도 나눠 준 거예요. 세금 못 받거든 장사라도 해서 세금 대신 바치라는 겁니다. 내가 쓰겠다는 게 아닙니다.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북으로 갈 수 있는 경비를 조달하고, 대륙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닦는 데 투입하겠다 이겁니다. 그거 틀렸어요? 「맞습니다」

그랬어도 모자라거든, 하늘이 불쌍하게 생각하거들랑, 내가 불쌍하게 생각한다면 몽땅 도와줄 수도 있는 거 아니예요? 자기 할 짓을 하면서 기반 닦아 가지고 탕감조건을 세우면서 와야 되는데 이건 조건도 없이 맹탕 도둑놈들이 아니냐구요. 탕감조건은 왜 배웠어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똑똑히 알라구요, 똑똑히. 협회장, 알겠어? 「예」

이 원칙과 사조를 중심삼고 집에 돌아가면 2세들을 교육해야 되겠습니다. `너희들은 남북을 위해 아시아 3국을 거느리고, 몽고지방까지 4국을 거느려야 된다. 그리고 소련 구라파까지 오색인종을 거느릴 수 있는 배포가 있어야 된다' 이렇게 세계를 소화할 수 있는 주체국의 국민으로서의 권위를 갖도록 교육을 해야 됩니다. 알겠어요?

앞으로 경상도 사람끼리, 전라도 사람끼리는 절대 결혼 안 시키려고 그럽니다. 전부 일본 사람 아니면 이북 5도 사람, 북쪽 사람하고 시킬 겁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사돈을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하고 했지만 이제부터는 안 할 겁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걸 알아야 돼요.

전라도 사람은 경상도로, 경상도 사람은 전라도로 인사조치하려고 그럽니다. 인사조치할까요, 말까요? 새출발하려면 할까 말까, 김봉태? 「예, 뜻대로 하십시오」 할까 말까, 물어 보잖아? 뭐 뜻대로 할 것 같으면 물어 보지도 않지. 할까 말까 하면 `하겠습니다, 말겠습니다' 둘 중의 하나 대답해야지, 그런 대답이 어디 있어. 「하면 좋겠습니다」 전남에서 일하기 힘들다 그 말이지? (웃음) 「아버님의 뜻이…」 아, 글쎄! 그러니까 어떻게 하면 좋겠나 결정하면 되는 거지.

그러면 이것은 이번 일이 끝날 때까지 보류할 거예요. 그거 빨리 끝내라구요. 10일까지 끝났으면 내가 이번에 인사조치를 깨끗이 하려고 그랬습니다. 인사조치해 놓고 여러분이 총결의해 가지고 북으로 전진, 전진, 전진하는 겁니다. 이제 한바퀴는 말렸다구요. 말렸지요? 「예」 멍석말이와 같이 전부 말렸다구요. 큰 멍석은 한바퀴만 밀면 휙 감기게 되어 있다구요. 밀라는 겁니다. 밀라구요.

허재비 같은 협회장은 없어도 돼요. 협회장 없어도 됩니다. 여러분이 잘해야 됩니다. 협회장보다도 여러분들이 내가 일본을 다룬 것처럼 달음박질하라구요. 전부 훈련시켜 천신만고 끝에 10만 조직을 만들었는데 다 흩어버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밤이나 낮이나 24시간 뛰어야 됩니다. 이번 활동하던 이상 뛸 수 있는 배포를 가지고 결의를 다짐해서 이제부터 3년간을 달려가야 되겠다구요. 여편네고 뭣이고 출전 용사와 같이 달릴지어다! 「아멘」

고생으로 시작해서 영광으로 끝내야

자, 1막은 끝났습니다. 확실히 알았지요? 「예」 아, 나 물 좀 갖다 다오! 선생님은 때로 `은퇴해야지' 그럽니다. 늙은 사람이 너무 열렬하면 젊은 사람 기가 죽잖아요? 안 그래요? 늙은 사람이 기가 죽어야 젊은 사람 기백이 사는데, 이 통일교회 늙은 문선생이 너무 기가 세서 안 되겠지요? 「아닙니다」 아니, 그런 거예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는 조용해야 된다구요. 손자들이 드세야 집안이 잘 되는 겁니다. 난 가만히 있을 테니 손자들 드세라 그 말이예요. 나보다는 나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요즈음에는 일일생활권이기 때문에 목포도 다섯 시간 반이면 갔다 올 수 있습니다. 화순까지 돌고 와도 시간이 넉넉하더라구요. 작년에 와서도 하루에 춘천을 거쳐서 쭉 부산으로 해서 광주로 일주하면서 순회기도를 다녔어요. 그래도 넉넉하더라구요. 사흘 동안 내가 전라도를 돌아다녔어요. 목포 갔다 왔지, 화순 갔다 왔지, 이리 갔다 왔지…. 그러고 있다구요. 이젠 안 해도 되겠지요? 할아버지가 설치면 젊은 사람은 기가 죽는다구요. 그렇잖아요? (웃음) 대답하라구요. 「할아버지가 아니시고 아버지십니다」 할아버지지, 내게는 손자가 있잖아, 이 쌍것들? (웃음) 손자가 있잖아? 손자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니냐 이거예요. 사리에 맞는 말입니다.

이제 나는 가만있을 테니까 여러분들 드세라 그 말입니다. 그러면 집안이 망하질 않습니다. 얼마나 좋아요. 말할 것 없이 잠만 자꾸 자다가 그냥 그대로 잠든 채로 가는 거지요. 그게 행복한 가정이라고 생각하는데, 나 좀 잠자게 해줘요. 아 이거, 어저께도 새벽같이 일어나고 오늘도 또 이러고 말이예요…. 이제 잠좀 자게 해줘요. 이렇게 늙어서는 잠을 자야 돼요,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고. 그게 뭐냐 하면 영원히 자기 위한 훈련입니다. (웃음) 웃을 게 아니예요, 그런 겁니다. 맞는 말이라구요.

이렇게 여러분에게 고달프게 해 가지고 이로울 게 뭐 있겠어요. 내가 죽으면 울 일밖에 생각 안 날 겁니다. `북채 잡고 통 두드리다, 그렇게 시작해서 그러다 죽어가누만' 이러고 말이예요. 여러분은 이다음에 차타고 넥타이 착 매고 내 무덤 앞에 못 온다 이겁니다. 오려면 작업복을 입고 와야 돼요. 내가 죽고 난 뒤에도 나를 이용해서 세계를 구해야 됩니다. 놀고 먹고 뭐 잠자고 있으면 그건 정지하는 겁니다.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난 이렇게 지냈습니다. 시작하기를 고생으로 시작해서 고생으로 끝낼 참입니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여러분은 그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고생했지요? 여러분은 고생으로 시작해서 영광으로 끝나고, 여러분의 아들딸은 영광으로 시작해서 영광으로 끝나야 됩니다. 그래야 풀릴 것 아니예요. 그렇게 되면 사탄도 참소할 길이 없습니다. 안 그래요? 참소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책임자 자리에 왔으니까….

이번에 전부 가인 복귀했어요, 안 했어요? 이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다구요. 남한에 있어서 가인 복귀했어요, 안 했어요? 기성교회를 대표한 통일교회와 나라를 중심삼고 볼 때에―이스라엘 나라가 유대교 앞에 가인이었지요? 그와 같습니다. 나라가 통일교회 앞에 가인이라구요―통일교회가 복귀적 기준을 중심삼고, 체제를 중심삼아 가지고 행정부처를 대신할 수 있는 통·반 격파운동을 다 하지 않았나 이거예요. 딱 그렇게 맞았지요? 그러니 우리 시대입니다. 우리 시대라구요. 주인 노릇 똑똑히 하라 그 말이라구요.

가디즘을 중심한 국민연합을 조직해야

기성교회 무서워하지 말라구요. 차 버리면 당하지 별 수 없습니다. 내 발이 부러져도 기성교회가 나가게 되어 있지 내 발이 안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기성교회 자기들 마음대로 될 줄 알았다구요. 그렇지만 이제는 교육받고 그럴 때 누가 돈 대줘야 돼요? 자기들이 돈 대라 이겁니다. 원리적 관에 있어서 가인 아벨 체계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탕감복귀시켜 장자권을 상실하지 않게끔 국민을 잘 타이를 수 있는 형님 노릇을 해야 됩니다. 애국하는 형님, 남북을 통일하는 형님, 세계로 가는 형님, 그 전통사상을 국민 앞에 남겨 줘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그러니 밤낮없이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여러분에게 맡겨진 책임이었느니라! 「아멘」 똑똑히 알았지요? 「예」

그러면 망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망하게 되면 내 모가지를 자르라구요. 틀림없이 우리 시대가 옵니다. 국회도 그런 면으로 돌아갑니다. 알겠어요? 국회도 그런 면으로 돌아갑니다. 국회의원들 교육 내일 모레 하지요? 「28일에 합니다」 돈 얘기는 하지 말아요.

공산주의라는 것은 사상을 중심삼은 체제기반 위에 서 있습니다. 그 체제 일체권 내에 모든 것이 순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공산주의 조직은 당조직을 중심삼은 체제로 군대도 당에 절대 복종이고, 경찰도, 공장 노동자도 절대 복종이라구요. 농사짓는 집단농장 농민도 군대와 마찬가지입니다. 명령일하에 전국이 전체 동원할 수 있는 체제라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런 방대한 공산주의와 대치하고 있는 것입니다.

북괴 정규군이 얼마예요? 80만 잡지요? 「예」 80만 잡고, 그다음에는 대학교를 중심삼은 교도대가 있습니다. 그다음엔? 「노농적위대」 노농적위대가 있습니다. 또 그다음엔? 「청년근위대」 청년근위대가 있다구요. 그러니 김일성은 남한 대해서 정규군 10만만 남겨 놓고 전부 무장해제하자고 한다구요. 하지만 그들은 정규군이 없어도 노농적위대를 정규군으로 대치할 수 있습니다. 전부가 군대입니다. 그렇게 무장된 사람들을 중심삼고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 사람들은 전부 정치 공작반입니다. 공작대원입니다. 고등학교서부터 남한 적화를 위해 어떻게 어떻게 싸워야 하는가가 통·반을 중심삼고 다 훈련이 되어 있다고 봐야 됩니다. 우습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이론에서 이겼다고 이긴 게 아닙니다. 실전에서 지면 큰일입니다. 실전에서 이겨야 되고, 체제적으로도 이겨야 됩니다. 남북총선거시에 전국에서 체제적으로 승리해야지 개인적으로나 단체적으로 이겨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체제 형성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디즘(Godism;하나님주의)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그래서 국민연합 자체가 공산당 조직, 단일 절대 유일당을 중심삼은 그 체제에 절대 복종하는 그 환경적 여건에 대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수 있는 국민연합 조직을 해야 됩니다.

우리 남한은 자유스러운 환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교수들이 필요합니다. 교수라면 다 신임하거든요. 교수들이 피눈물 흘리며 여러분과 같이 뛰어 다니는 겁니다. 이러면 이것은 자연히 총으로 위협해서 편성한 공산주의 조직보다도 더 강력한 체제가 됩니다. 그 체제 위에 사상적 무장, 가디즘을 중심삼고 방어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으면 살길이 없습니다.

행동적인 면에 있어서는 우리가 불리합니다. 행동적인 면에 있어서 저들은 공격적인 전투태세입니다. 전부 다 무기를 주어서 선발대로 내세우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우리는 수비태세입니다. 방어적인 태세를 갖추고 있습니다. 공격과 방어가 있으면 언제나 방어는 불리합니다. 또, 하나님은 전투법을 맞고 빼앗으라고 가르쳐 줍니다. 사랑으로 하라고 합니다. 싸울 수 없는 전의의 조건을 내세우고 나가는 겁니다. 단 한가지 강구할 것은 신념을 가지라는 겁니다. 신념은 체제를 능가할 수 있고, 전쟁기반을 소화하고 남을 수 있습니다. 그런 자주적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러면 그 기반을 어떻게 편성하느냐 이거예요. 통·반입니다. 여러분 자체의 한 사람이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느누구도 침범하지 못할 체제를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전국적인 체제가 아니고는 체제 위에 선 유일당, 공산당을 막을 도리가 없습니다. 우리에게 무슨 군대가 있어요, 경찰이 있어요? 때가 되면 나라를 완전히 바꿔서 순식간에 대처할 수 있는 민족 기반이 있어야 됩니다. 믿고 일시에 따라갈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을 만들어서 총선에 대비해야 합니다. 공산당은 총선거 기간을 3주일도 안 잡아요. 2주일 잡아요, 2주일. 이번 대통령 선거 기간도 한 달 아니예요? 그런데 그들이 왜 국회의원 선거를 몇 달씩 하겠어요. 일주일은 짧으니까 3주일 이내에서 2주일 잡는 거예요. 2주일 기간은 거짓말 해서 얼마든지 속일 수 있는 기간이예요.

전국적인 그런 전시 체제를 앞에 놓고 우리들이 승패를 다짐하는 자주적인 자체의 입장을 확고히 확보한다는 게 쉬운 게 아닙니다. 심각해야 되겠어요.

고향으로 돌아가 조국광복에 앞장서자

이제 마지막 싸움입니다. 여러분의 일가를 거느려서 종족을 복귀해야 합니다. 동네 가서 살라고 그랬지요? 일가를 거느려 움직여야 됩니다. 여러분은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선생님은 종족을 거느리고 말씀도 하지 못했잖아요? 그렇게 희생당한 어머니 아버지, 나를 참 사랑했던 형님이지만 원리 말씀 하나도 얘기 못 했습니다. 내가 이런 책임이 있기 때문에 `내 말을 절대 믿으시오' 그런 말 한마디 못 했습니다. 세상 같으면 불효입니다.

왜? 뜻이 그렇기 때문에, 내가 원리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가인을 부모나 형님보다 더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탄을 굴복시킬 길이 없습니다. 가인을 다 굴복시키고 나서 자기 혈육 중심삼고 형제를 규합하고 체제를 만들어야 되는 겁니다.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굴복한 가인들은 내가 세우는 가정을 따라서 새로운 가정적 체제를 재편성할 수 있는 전통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인의 세계에는 역사적으로 사랑해야 하늘나라에 설 수 있다는 가정적 전통이 없잖아요? 안 그래요?

그것을 되돌아와서 아벨 승리자로서, 형님의 자리에서 가인 세계와 아벨 세계의 전통적 가정 수습, 이런 내용을 제시하여 두 세계가 합해 가지고 하늘의 가정으로 입적해 들어가는 겁니다. 그래야 될 것이 아니예요. 그렇잖아요? 형님의 가정을 만들고 난 후에야 자기 가정을 만들게 되어 있잖아요, 원리가? 빼앗겼으니 할 수 없잖아요? 그거 해야 됩니다. 내 이익보다 사탄세계와 싸워야 됩니다.

내가 어머니와 환고향하겠다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내가 승리의 기반을 닦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앞에 불효했던 걸 통곡하겠다는 겁니다. `이러이러한 걸 못했으나 나 대신 남한에 있는 나를 따르는 2세들이 이 일을 대신하는 걸 보고 어머니 아버지께서 해원성사하소. 이제 좋은 곳으로 내가 모시겠습니다' 해야 하는 거라구요. 이게 남았다구요. 그러지 않으면 불효예요, 불효. 불효자가 되어서 되겠어요? 불효자는 충신이 될 수 없습니다. 충신이 못 되는 사람은 성인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성인이 못 되는 사람은 성자의 길을 이어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명을 걸고 필생의 소원으로 전부 다 복귀해야 됩니다. 조국광복을 이루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이러고 있는데 여러분이 뭐 여편네 끼고 잠을 자고 그럴 수 있어요? 까놓고 얘기해 보자구요. 파란만장한 생애를 거쳐 가지고 이만큼 닦아 오지 않았어요? 우리 8형제는 어디 가 죽었는지도 모릅니다. 무덤도 못 찾고 있어요. 아들의 자리에서, 형님의 자리에서, 오빠의 자리에서, 동생의 자리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 필승의 한 날을 맞아 고향 땅에 돌아가서 이 모든 것을 해원성사해 줘야 되는 거예요.

나는 순식간에 올라가잖아요? 그렇잖아요? 전부 쭉 올라가고 이래 가지고 비로소 부모님에 대해서 축복해 줘 가지고 하늘나라에 자리잡게 해줌으로 말미암아 내가 아들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형제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일가 족장의 입장에 서 가지고 해원성사의 기틀을 마련하는 겁니다. 우리 가정이 자리잡혀야 만국의 가정들이 복을 받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여러분 일족은 뿌리를 못 박아요. 그게 원리관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김협회장, 알겠어? 「예」

그렇기 때문에 내가 삼팔선을 넘어설 때 부모를 생각하면서 공산당을 때려잡기 위해서 다시 돌아올 것을 맹세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 앞에 미안한 생각을 하고, 형제들에게 미안하고, 이북에 있는 동포들에게 미안하다는 기도를 다 했습니다. 내가 돌아갈 때에 모든 것을 원리적으로 수습해 놓고 환희로 맞아야 될 거 아니냐. 그래 가지고 해방의 깃발과 더불어, 민족해방, 일족해방, 일가의 해방과 더불어 환희의 한 날로 맞아야 되는 겁니다. 선생님이 전부 다 본연의 가정적 기준을 영적 기준에서 딱 갖다 맞추고 총해원해야 할 책임이 남아 있는 거예요. 그게 원리관입니다.

사무친 심정으로 종족을 복귀하라

하나님은 지금까지 구원섭리를 할 때, 가까운 사람을 다 희생시켜 왔습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그랬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이때에 평면적으로 자기 향리에 돌아가서 일하라는 것입니다. 교수들도 향리에 가 가지고 그 놀음하라는 겁니다. 전부 다 고향으로 돌아가야 됩니다. 나는 고향에 돌아가서 부모한테 말씀 못 했고 형제 친척한테도 말씀 못 했습니다. 내가 가인복귀시대에 핍박받고 눈물흘렸던 것의 백분의 일만 해도 가정 일족, 동네를 완전히 점령하고도 남을 겁니다. 그런 사무친 심정으로 돌아가게 되면 눈물없이 입을 열 수가 없어요. 뼈가 떨어야 됩니다. 뼈가 떨 수 있는 사연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이제 그 일족을 넘어 그 동네 문중들, 아는 사람들이 하루 저녁에 통곡해 가지고 하나님께 선서할 수 있는 환경으로 전부 몰아넣을 수 있는 이런 것이 기다리고 있는 겁니다. 그래 놓아야 그 부락에서 태어난 자로서, 만물에 부끄럽지 않고 국민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자격자로서 하늘나라에 입적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제일로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 무슨 체면으로….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여러분의 종족권을 여러분이 거느리라 그 말입니다.

내가 면단위 교회를 어떻게 다 지어 줄 수 있겠어요? 여러분이 해야 할 거 아니예요? 내가 전부 다 하면…. 도단위도 지금 사 주고 있지요? 수원 사 줬나? 「빌딩은 안 샀습니다」 집 지으라고 내가 돈 줬지? 「집 짓는 돈은 아직 안 받았습니다」 계약도 안 해 가지고 무슨 집을 짓겠나? 계약 다 했나? 계약도 하지 않았잖아? 「이달 말에 계약됩니다」 계약하라구. 그런 다음에 집 지을 수 있는 사람 구해서 집 짓는 거지 뭐.

충남은 더 사 달라는 얘기 할래? 그만하면 되지. 지금 뭐 바쁜 세상에 교구본부 땅 사 놓고 기다리는 것보다도 면단위에 활동기지가 필요하니까 거기에 투입해 가지고 빨리 면단위 한 기지라도 만들어야 하잖아? 그렇다고 선생님이 또 무슨 교회를 만들어 준다는 말이 아니라구요. 이제껏 자기 책임하에 하라고 얘기했는데 또 이런 말을 하고 있네요. 예를 들면 그렇다는 말이라구요. (웃음)

「이번에 산 땅이 3,708평이어서 굉장히 넓습니다. 그리고 건평이 한 1,150평 가량 되는데 거기에 여러 가지 시설이 잘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필요 없잖아? 그래 그 집을 어떻게 다 쓰겠나 생각하는데. 충남에 사람이 많나? 전쟁도 하겠던데, 거기서. 「예, 전쟁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겠다구. 「아버님이 오셔서 여기는 틀림없이 자리가 난다, 도로가 난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하시고 난 그 이튿날에 대전 방송국에서 거기로 4차선 도로가 난다는 발표가 났습니다.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도로가 난다는 근처는 평당 4백만 원, 5백만 원 한답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 그래 선생님이 하는 말은 즉각적으로 된다는 거야. 그 충남 복받았네, 그렇게 믿으면. 「예,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4차선 길거리 근처는 5백만 원 한답니다, 싯가로 웬만하면」 그래 그럼 손해 안 봤다 말이야? 「……」

그래 학교를 누가 정해 줬어? 「아버님, 다릅니다. 학교를 팔아 버리는 것이 아니라 이전하기 때문에…」 그래도 학교 아니냐? 1년 동안 입다물고 있었으면 그런 돈을 주고 사. 학교를 누가 그런 돈을 주고 사. 10분의 1도 안 준다구. 아, 우리 저 선정학교에 학생 수가 4천 5백 명이야? 「그건 그거하고 다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내 그거 얼마 전에 20억 주고 샀어. 「그거하고 다릅니다」 땅이 얼마야, 일만 얼마야? 「만 7천 평입니다」

이 쌍것들, 말 말라구. 내가 알고 훤히 알고 있다구. 지금 학교 기지 아니냐. 「30만 평 대지를 파는 겁니다」 아, 그럼 당장에 인수인계를 못 해? 「왜냐하면 지금 학교를 짓고 있지 않습니까?」 뭘 짓고 있어? 그거 누가 짓고 있으래? 이것이 문교부에 허가를 받아야 된다구. 「다 짓고 나서 허가받아 나가게 되면…」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 우리가 사 주니까 그러지. 「그런 정도 사려면 평당 50만 원은 줘야 됩니다」 보문중고등학교가 4천 평 아니야. 「예, 4천 8백 평입니다」 4천 8백 평이 25억인데, 다른 것 사는 게 낫지. 그게 싸다고 생각하지 말아, 이 녀석아!

그래 장소가 어디가 나아? 「장소는 신시가지하고 구시가지하고 중앙이기 때문에 거기는 아주 센터입니다」 어디가? 「현재…」 그래 좋아. 세상 모르는 녀석들이야 그렇게 생각하지만, 아는 나 같은 사람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웃음)

이놈의 자식들, 좋다고 하는 곳을 가 보면 나 보기에 전부 몹쓸 것을 다 좋다고 그랬어. 그래 거지가 강냉이밥을 얻어먹다가 아, 수수밥을 얻어먹으니까 그 이상 맛이 없다고 생각하는 거와 마찬가지더라구. 가 보면 전부 다 환경이니 하는 게 제일 몹쓸 것을 눈이 둥그래 가지고 사려고 야단한다구. 그래서 내가 `이놈의 자식들이 말한 건 절대 믿을 수 없다, 한번 가 봐야 되겠다'고 했다구.

아, 인천도 그랬고, 수원도 그랬고, 전부 다 그 꼴이라구. 대구는 어떻게 됐나, 대구? 대구는 대구 계속해서 사야 되겠구만? 「예, 계약이 다 돼 있는데 재단에서 돈이 내려오면 명의 이전까지 다 되겠습니다」 뭐 이전? 「빌딩 산 거요」 어느 빌딩? 아, 그거야 명의 이전 하게 돼 있지. 「교구본부 옆에 226평 샀습니다」 그래 20억 다 내려갔지? 「예」 이놈의 자식! 송근식이 암만 죽겠다고 날뛰어야 돈 20억 현찰을 자기 수하에서 놀아나게 할 수 있어? 아, 은행 지점장이 막 달려와 가지고 자기 살려 달라고 그런다며? 「구정 때 찾아와 가지고 난리가 났습니다」 (웃으심)

그다음에는 자기들 자체에서 수리해도 되겠구만. 「예, 저희 식구가 있어서 한번 경비를 빼 봤습니다. 빼 봤더니 뼈대만 있기 때문에 평당 20만원 꼴이 돼야 된답니다. 수도시설, 전기시설을 다시 해야 되고 전부 다 하려면 한 3억은 가져야 되는데요…」 누가 그래? 「식구가 와 가지고 빼 봤습니다」 교구장 자신이 전부 다 하는 거야. 바디(body;몸체)공사 하면 내가 전부 다 철골 묻는 것 했다구. 바디 공사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건달꾼 같으니라구. 자기들 돈내서, 거둬서 하라구. 거 저 8천만 원인가 반환해야지? 「계약 끝나면 반환하려고 그럽니다」 이제 한푼도 안 줄 거라구. 저 대전도 1억을 자체에서 하라고 그랬지? 「예, 알겠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조건금이라도 내야 체면이 서는 거야

그다음에 부산은 땅 샀나, 못 샀나? 부산은 맨 처음부터 설레더니, 저 부산스럽게 그러더니 부산스럽게 됐다구. (웃음) 「너무 싸다고 합의가 안 되어서요, 그건 그냥 두고 딴 데를 알아 보고 있습니다」 아, 그건 그대로 두고 하면, 돈이 얼마든지 있나? 「한 군데 났는데 제가 내려가서 확실히 하려고 그럽니다」 이제는 내가 안 가 보니까 안 판다는 거야. 내가 그런 데에 다닐 새가 없다구. 4월에는 미국 가야 된다구. 「부산일보 뒤에 바로 720평 짜리가 평당 350만 원에 났다고 연락받았습니다」 720평 가지고는 안 된다구. 1000평 쯤은 돼야지. 「네모 반듯한 대지인데요, 지금 주차장으로 쓰고 있습니다. 바로 부산진역 건너편입니다」 우리가 사려고 하던 데가 몇 평이었나? 「그건 620평입니다」 전부 해서 620평인가? 「예」 그게 350만 원이면 얼마인가? 「25억 쯤…」 더 많구만. 집이 없다고? 「예, 집이 없습니다」

그래 그러면 앞 집 사고 뒷 집 사면 참 좋은 장소 같구만. 「예」 앞으로 부산에서 해운산업도 하고 다 그래야 되겠기 때문에 기지가 필요하다구. 「너무 싸 가지고 지금 한쪽에서는…」

그다음에는 또 어디? 「강원」 강원? 「아버님, 춘천은 아직 땅을 마련 못 했습니다」 아, 천 몇 평인가, 팔백 몇 평 산다고 그러지 않았어? 「그건 한전 땅인데, 너무 땅이 싸서 그동안 여섯 번 공매를 했는데, 자기들이 써야 되겠다고 해서 그만뒀습니다. 싸게 사려다가 그만…. 춘천에는 땅이 그렇게 없어 가지고요…. 이번에 1,555평이 하나 났습니다. 옛날 강원대학교 부지인데, 지금은…」 강원대학이 시내에서 많이 떨어졌잖아? 「앞으로 거기로 4차선이 나면 경춘도로하고 연결됩니다. 거기가 아주 좋습니다」 그래 그게 얼마씩이야? 평당 35만 원까지 달라고 그랬는데, 30만 원까지 해주기로…」 30만 원씩이면 얼마인가? 「약 4억 6천입니다」 4억 6천인데, 돈 얼마 가져갔나? 「2억 5천입니다」 그게 25만 원씩이면 얼마야? 그거 달라는 대로 다 주겠나 이 녀석아! 「아, 35만 원인데 여기 올 때 31만원 선으로 떨어졌는데…」 그래 내가 얼마 더 주면 되나? 2억 원 더 주면 되겠구만. 「2억 2천입니다」 2천이야 깎지. 뭐 2천을 자기들이 모금운동 하라구.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가 2억 해줄께. 「아버님 2억 2천…」 2천만 원은 자기들이 하든지 깎든지 하라구.

그래 부산에 그 땅을 얼마에 사려고 그랬나? 「부산역 앞에 있는 것을 23억 5천만 원…」 내가 21억 주고 사라고 그랬나? 얼마에 사라고 그랬어? 「23억 5천만 원에 사라고 그러셨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기로 했는데 지금 합의를 안 해주고 있습니다」 5천만을 더 준다고 그러지, 5천만 원. 「5천만 원요」

그거 이제 안 팔다가는 불이 나든가 무슨 좋지 않는 일이 벌어진다구. 내가 딱 점지해 놓았는데 그렇게 안 하면 좋지가 않아. 「다시 한 번 가서 절충하겠습니다」

그다음에는 어디야? 전북은 안 사도 우리 교회 짓는데 문제없잖아? 「땅이 지금 2천여 평이 되는 게 있습니다. 그런데 도로가 금년에 교회 앞으로 납니다. 큰 도로 근방의 현재 땅값이 평당 100만 원 이하되는 곳은 없습니다. 그런데도 그 2천 평을 다 살 경우에 평당 65만 원에 하기로 깎아 놓았습니다」 그게 몇 평? 「1,993평입니다」 그럼 그게 얼마야, 돈이? 「그런데 아버님, 그걸 사 가지고 5백 평만 팔면 땅값은 나옵니다」 그걸 팔라구. 「돈만 빌려 주시면 사 가지고 그걸 팔아서 다시 드리겠습니다」 그거 빌려 가지고 사면 될 게 아니야, 팔 거면. 그래 그거 얼마야? 「현재 12억입니다」 12억이면 지금 돈이 얼마 있잖아? 요전에 준 것 안 쓴 것 있잖아? 「예, 그거 재단에 있습니다」 얼마나? 「6억 5천 있습니다」 재단에 있다니? 「아직 안 가져갔습니다. 땅을 계약해야지, 계약 안 했으면 가져가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그럼 그거 찾아서 계약해. 전부 다 그거 얼마? 「예, 12억이면 살 수 있습니다」 12억이면, 평당 얼마씩이야? 「65만 원이면 딱 12억입니다」 딱 12억이 될 게 뭐노. 「그러니까 6억 5천은 있으니까 5억 5천이면 됩니다」

그다음에는 어디야? 다 끝났지? 「서울 남았습니다」 서울은 맨 나중이야. 「아버님, 저기 교구본부 옆에요, 아버님이 보신 4층 건물이 있잖습니까, 새로 지은 거요? 그걸 내놨습니다」 얼마? 「저기 지하 120평하고, 그다음에 70평, 70평, 70평, 70평… (서울 제2교구장)」 70평 해서 뭘하노, 작아서?

자, 가만있어. 저 충북 어떻게 됐어? 「청주 문화동에 있는 걸 지난번에 사라고 그러셨는데요, 그걸 도저히 팔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난번 중학교도 64억 달라는데, 교육위원회 배교수하고 가서 얘기를 하니까 50억이라는데, 도저히 감정 가격으로서는 그 이상은 안 되고…」 얼마 가지면 되겠나? 「65억을 내라고…」 65억 주고 사면 충북에서 뭘하겠나? 학교를 하겠나? 「그래서 문화동 그거 아니고라도 다른 건물이 나왔나 알아보고 있습니다」 충북은 뭐 지금 교회 그 장소 가지고 넉넉하잖아? 「교회로서는 괜찮습니다」 그럼 뭐로 쓰겠나? 「다른 사무실용으로…」 다른 사무실용으로 지금 돈 없는데 사? 사무실이야 전부 다 얻어 쓰면 되는 거지 뭐. 나는 사무실 빌려 쓰는데. 「지금 교회 위치가 상당히 들어가 있습니다」 거 서청주로 들어가는 데에, 내가 요전에 본 곳은? 「18억에 사라고 그러셨는데 지금 살 수 있습니다. 자기들이 뭐 22억까지 내려갔는데요, 너무 외진 것 같아 더 절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상당히 외집니다. 한 2,3년 후에라야 그게…」

아, 지금 교회를 수리해서 수련소로 쓰면 되지. 집이 몇 평이라고, 건물이? 「2백 평씩 3층입니다」 그러면 뭐 쓰고도 남지. 「너무 외져서 그렇습니다」 아, 그건 수련소 하는 거지. 「그거 18억이면 될 것 같습니다」 28억? 「18억」 아, 글쎄 18억이면 그걸 내가 사 주려고 그런다구. 내가 한번 가 봐야지, 이놈의 자식들 믿지 못하겠다구. 「아버님, 언제 한번 와 보시고 결정하시지요」 아, 우선 18억까지 절충해 놔 봐? 「예」 내가 가 보고 기분 나쁘게 되면 더 낮추면 되잖아. 「예, 알았습니다. 사인 좀 해주세요」 (웃음) 사인을 받다니? 「충북은 해야 됩니다. 사인 좀 해주세요」 사인 하나마나지. 사인한다고 돈을 다 주지 않아. 여기 재단에서 말이야, 사인한 걸 지불하면 수백억이 나갈 텐데, 그걸 예금해 놓으면 그동안 예금이자 따먹는다구. 대번에 타가지 왜 안 타가? 그건 나 몰라. 안 타가는 걸 어떻게 하겠노.

내가 없을 때 타간 줄 알고 내가 이제 다 꺼내 쓰게 된다면 돈 없으면 못 타가지 별 수 있어. 내가 써 줬는데 왜 안 내주겠나, 오늘 날짜로 당장 타가지. 왜 안 받아 가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 「안 주니까 못 받아갑니다」 「건물이나 땅을 계약한 계약서하고 계약 날짜하고 있어야…」 그거 내가 지시한 거야? 그거 누가 그래? 「실무자가…」 실무자 그놈의 자식들 멱살을 잡고라도 데리고 오라고. 실무자가 나야, 이놈의 자식들아! 자기들이 간섭할 수 있나? 그 돈 간섭하게 안 돼 있다구. 지불하고 안 하고 권한이 없다구. 여기 문사장 안 왔나, 문사장? 거 전화해, 실무자한테.

돈의 주인이 나인데 자기들이 관리할 자격이 있나 말이야. 이놈의 자식들 같으니라구. 저 청주 대지가 몇 평이라고? 「대지는 5백 평입니다」 5백 평 대지에 건평이 얼마라고? 640평? 「210평씩 3층이니까 630평입니다」 630평. 「그리고 부속 건물이 있어서 660평입니다」 그래 한 평에 50만 원씩 잡으면 얼마인가? 오육 삼십(5×6=30), 삼오 십오(3×5=15), 얼마 안 되누만. 땅값이 얼마야? 사무실이지? 「예」 평당 50만 원이면 3억밖에 안 되누만. 땅값이 얼마? 몇 평? 5백 평? 「예, 5백 평입니다」

내가 계산에 아주 혼란이 되고 그런다구요. 돈을 지불해 주라 하면…. 지불했으면 잊어버리려고 하는데, 곤란하다구요. 돈 안 타갔는데 전부 돈 써 버리면 나중에 곤란하거든요. 지금 돈이 있다고 해서 자꾸 쓰면 말이지요, 나중에 나 없게 될 때 누가 지불해 주겠나요?

이제 뭐 미국도 가야 되겠고, 야단났구만. 미국 가게 되면 돈 때문에 큰일났어요. 「아버님, 경남 창원에 좋은 땅이 하나 났습니다」 좋은 땅이야 뭐 대한민국에 얼마나 많게. 나보고 땅 사라고 하는 데가 하루에 수십 곳 있다구.

문사장! 여기서 내가 사인해 주는 건 말이지, 윤기온이보고 전부 다 땅을 샀든 안 샀든, 땅을 산 영수증 가져오라는 얘기 하지 말고…. 실무 담당자한테 얘기해. 계약한 곳에 돈 준다는 말 그만두고 사인한 것을 그냥 전부 다 지불해서 지방 책임자들이 예금하든가 뭘하든가 간섭하지 말고 빨리 해결해. 내가 머리가 혼돈돼서 죽겠다구. 윤기온이한테 그런 얘기 하라구. 뭐 계약 문서 가져와야 돈 지불하고 그런 것 관두고 내가 사인한 것 전부 다 지불해서 지방 책임자들 구좌에다 예금하게 되면 마찬가지 아니야. 그러라고 그래. 윤기온이에게 그런 얘기 해. 재단 실무자한테 얘기하라고. 그러니까 내가 사인한 것 다 타가. 내가 다 써 버리고 돈 없으면 곤란하다고. 계약하고 잔금 못 해주면 해약해야 될 일이 벌어진다구. 알겠어?

「아버님, 수원은 말일에 계약됩니다. 지난번에 돈이 내려왔습니다」 얼마? 「2억 내려왔습니다」 2억 내려왔으면 계약하라구. 「계약해 가지고 교회 짓는 것 설계가 나온 다음에…」 지금 땅 사는 게 문제지, 설계가 무슨 문제야. 「지금 5백만 원 차이 때문에 계약 못 하고 있습니다. 9천 5백을 달라고 합니다. 9천만 원이면 지금 당장이라도 살 수 있습니다. 그 집을 사면 그 옆에까지 다 해 가지고 2억 가까이 해서 지금 타협을 보려고 그럽니다. 그러면 바로 설계를 해 가지고 2백 평으로 8층을 지으려고 합니다, 지상 8층」 왜 2백 평으로 하노? 그거 좁잖아? 「너무 크면 교회에서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아예 5백 평으로 짓지.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지금 사인을 해주셨으면 그렇게 짓겠습니다」 아, 처녀가 시집을 갈지 말지 어떻게 알아. 결혼 날짜를 정해 놓고 전부 다 사인해 줘야지. 당장 그거 해줄 수 있나, 이 쌍것아!

또, 다음에? 「경남에는 말이지요, 창원시청 앞에…」 경남 책임자인가? 「예」 경남 책임자가 누구야? 「문평래」 경상남도에 다하지 않았어? 부산에다 하면 거기에 다 들어가지. 창원이나 부산이나 다 마찬가지 아니야? 「도청소재지니까 다릅니다」 도청소재지면 뭘하나. 있는 집으로 들어가서 합동으로 하면 되잖아? 「그게 참 쌉니다」 창원 어디 말이야, 창원 어디야? 「시가지 한 중심입니다」 그게 얼마야? 50만 원씩 주면 사잖아? 「아닙니다. 아버님 평당 백만 원이 넘습니다. 그런데 80만원까지는…」 몇 평이야? 「3천 6백 평입니다」 그거 80만 원도 안 주고 살 수 있다구. 「잘하면 70만 원까지는…」 50만 원이면 살 수 있다구. 아, 정치자금이 없어서 걸걸하는데 누가 그거 제값을 주고 사나요. 3천 6백 평이면 말이야, 서울에서는 그 가격이면 사는데 뭐. 싸기는 뭐가 싸?

그리고 요번에 땅 사 놓은 데, 저 면 단위 교회 땅 사 놓은 데가 몇 군데야? 협회장? 「예」 몇 군데야, 땅 산데? 「지금 저 계약 추진 중에 있는 곳이 있고, 또 이번에 가져온 것이 있습니다」 땅 사는 데는 자기들이 사게 돼 있지 사실은 내가 관여하게 돼 있지 않아요.

자, 얘기들 한번 해봐요. 그래 선생님의 후원이 필요해요, 필요하지 않아요? 선생님 후원이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 아까 그렇게 말 듣고도 그래? 최상홍! 「예」 선생님 후원이 필요해, 안 해? 「솔직히 필요합니다. 저 아버님은 95퍼센트고 저희들은 5퍼센트입니다」 아, 백 퍼센트 내가 해주지 않았어? 이 나라도 움직일 수 있게끔 다 해주었는데. 그 95퍼센트라는 말은 탕감과정에서의 말이지, 이젠 자기 책임소행으로 되어 있다구. 탕감복귀해 가지고 책임소행으로 들어갔는데 무슨 95퍼센트야. 그건 자기들이 뭐 백 퍼센트 책임져야 되는 거 아니야? 그렇잖아?

대전에 내가 25억 줬댔나? 「예, 25억 줬습니다 (협회장)」 받았지? 「예」 얼마나 지불했나? 「지금 저 계약금만 내려갔습니다」 25억이면 몇 건이나 살 수 있나? 「만약 한 건에 천만 원 한다면 250건입니다」 그렇구만. 「아버님, 화성군 반월이라는 곳에 546평짜리 땅이 났습니다」 그거 사지 뭐. 「식구들이 헌금하고 해서 지금 3천만 원쯤 있는데 모자랍니다」 얼마나 모자라? 「많이 모자랍니다」 얼마나 모자라나 말이야? 「546평이니까요 25만 원씩이면 1억 3천 6백 5십만 원입니다」 얼마야, 3천만 원? 「1억 3천 6백 5십만 원요」 그러면 1억 주고 집을 사는 게 낫겠다. 「아주 좋은 땅입니다」 뭐 땅 사 주면 집은 자기들이 짓겠구만.

자, 그런 얘기 그만두고 몇 군데나 샀어? 「지금 산 곳은 많지 않습니다. 지금 계약 중에 있는 것이 많습니다」 계약한 데는 집을 지어야 되겠다구. 여기 서울에서 가까운데 땅 산 데 어디야? 「서울에서 가까운 데는 비싸 가지고 없구요. 조금 떨어진 데가 있습니다. 안중은 거기 352평이니까 당장 지을 수 있습니다. 안중은 다 됐습니다」

그다음에? 「야목에서는 주거지가 평당 15만 원 갑니다」 주거지는 뭐 주거지로 택지 변경하면 되지. 「암만 떨어져도 10만 원은 줘야 됩니다. 지금 기대장들이 전부 현황을 파악해서, 현지답사해서 뽑아 왔는데요, 최하가 5만 원짜리입니다」 아, 그러면 집을 사면 어때? 「헌집이 있는데 그건 쓸모가 없습니다」 야목 근처에는 우리가 교회를 지어야 돼요. 야목에 수련소 만든다고 땅 사라고 그러지 않았나?

이제 경기도말고 다른 도 얘기해요. 충청북도는 평균 얼마인가? 「A급은 15만 원에서 25만 원이 되고요 C급은 5만 원에서 7만 원입니다. 6개 군을 뽑아 봤는데요…」 6개 군만인가? 「13개 시·군입니다」 전부 다 몇 개 면이야? 「면은 95개입니다」 「159개요」 95개는 뭐고, 159개는 뭐야? 「면만은 95개이고, 동까지 하면 159개입니다」 95개면 거기에 평균치가 얼마 나왔어? 「10만 원은 잡아야 됩니다」 그래 10만 원씩이면 얼마야? 「5백 평이면 5천만 원입니다」 그럼 45억 원이구만. 「예」

그러니까 전부 다 얼마? 한 군데에 5천만 원? 「예, 10만 원씩이면 5천만 원입니다」 거 저 충북이 무슨 십만 원까지 가겠노? 「중부고속도로가 뚫리고 서울이 가까워져 가지고 그렇고, 또 거기에 비행장이 생기고 그러니까 그렇습니다」 평균 얼마? 「십만 원짜리도 있고, 5만 원짜리도 있습니다」 평균 5만 원이면 될 거라, 5만 원이면. 「평균 한 7만 원 정도 돼야 됩니다」 모자라는 것은 자기들이 헌금해서 사야 돼요. 그래야 될 거 아니야? 전부 자기 지방 출신들이니 그렇게 해도 되잖아? 그렇게 해서 교회를 지으면 조상들이 복받는다는 거야. 지서라든가 이런 데 가서 `여기에 문화회관이 생기고, 교육장소가 생기게 되는데 전면민이 합동해서 만들어야 한다'고 해서 하는 거라구. 무슨 말인지 알겠어?

그리고 그냥 장사꾼 통해서 사려고 하지 말라는 거야. 지서장을 움직여야 돼. 알겠어? 「예」 우리 식구들 중심삼고 우리 식구들 땅이 있으면 그 땅에 하는 거야. 동네에 우리 식구 두 가정이 있으면 두 가정이 합해 가지고서 하든가 집을 팔든가 해 가지고 교회 지으면 거기 들어가 살면 될 거 아니야. 「헌금 해 놓은 데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내 말이 그거야. 그 면소재지 통일교회 출신은 협력하는 거야. 알겠어? 「충북에도 한 개 면에서는 식구가 4,5백 평 기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 그렇게 하는 거야. 전부 다 그렇게 하라구. 그러니까 평균 5만 원 쳐서 지불해 줄께. 5만 원 가지면 되지? 5만 원이면 얼마야? 전부 다 얼마인가? 「2천 5백만 원이니까 375억입니다」 375억? 「예」

그것이면 하겠어, 안 하겠어? 안 하겠다면 아예 집어치우는 거야. 「하겠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거기 출신 식구들을 총동원하라는 거야. 그리고 지서장을 동원해. 앞으로 교육에 절대 필요하다는 거야.

제주도는 다 끝났지? 「아버님, 제주도는 5군데 면이 지금 안 됐습니다」 제주도는 평균 5만 원 안 가지? 「평당 지금 8만 원 정도 갑니다」 뭐가 8만 원이야? 「아닙니다, 아버님」

그래 3백억 내 지불하지요. 전국 합해서 백억은 여러분들이 부담해야 됩니다. 3분의 1은 여러분들이 부담해야 됩니다. 집까지, 교회까지 나보고 지어 달라고 그래요? 아까 말 다 듣지 않았어요? 땅까지 그렇게 사달라고 해요? 「교구장들이 보고한 것을 다시 발표하겠습니다. 전북 160개소 40억, 경기 96개소 24억, 전남 230개소 57억 5천, 충북 102개소 25억 5천, 강원 96개소 24억, 경북 246개소 61억 5천, 부산 49개소 12억 2천 5백, 충남 116개소 44억, 인천 96개소 24억, 경남 175개소 43억 7천 5백, 제주 5개소 1억 2천 5백, 합계가 1,431개소입니다. 그래서 총액이 357억 7천 5백만 원입니다(협회장)」 3백억. 57억은 여러분이 기부하든가 뭘하든가 해서 메워 나가라구요. 평당 5만 원인가? 「평당 5만 원씩 5백 평해서 2천 5백만 원입니다」 3백억을 주면 되니까 내가 25억 줬지? 「예」 275억만 지불하면 되는구만. 「예」 「아버님께서 한 3백억을 그냥 싸인만 하시면…」 아니야. 원래 3분의 1은 무슨 일이 있더라도 자기들이 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건이 안 서요, 조건이. 선생님이 다 대주면 좋질 않습니다.

자기 고향에 교회를 짓는 것은 스스로 해야

집도 지어 달라고 해요? 집은 여러분이 지을래요, 내가 땅값 다 댈 테니까요? 집 짓는 값이 더 들어가잖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거 해놓아야 된다구요. 「예」

협회장은 어디 출신이야? 「함경도입니다」 (웃음) 여기 자기 출신들을 전부 고백해요. 여러분이 책임지라구요. 책임자들은, 족장들은 자기 땅을 팔든 뭐하든 하나씩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야 체면이 서는 겁니다. 그게 복받는 거예요, 복받아,

옛날 아브라함은 무덤자리를 찾아 다녔다구요. 심정적 터전을 찾아 고향 찾아가는데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전당을 자기 집보다도 더 중요시해서 만들어야 될 거 아니예요. 오늘 아침에 얘기한 게 뭐예요? 성전을 세워야 됩니다. 그다음에 아들딸을 중심삼고 교육할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번째만에 자기 집을 가져야 된다구요.

자기 집들 있고 농토 다 있잖아요? 집을 헐고라도 성전을 지으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윤준식이도 땅 있겠구만? 「저는 땅 없습니다」 아니, 집 있잖아, 고향 땅에?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거 안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되면 3백억도 안 드는 거지요 뭐. 3분의 1은 여러분들이 책임져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겠다면 내 사인하고 안 하겠다면 관두지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3분의 1 지원하면 얼마예요? 「저는 벌써 7천 7백만 원짜리 샀습니다」 (웃음)

고향에 가서 식구들이 전부 다 그런 운동 하게 해야 합니다. 선생님에게 빚지면 좋지 않습니다. 사실은 선생님한테 전부 세금 바치고 해야 된다구요. 피살을 깎아내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는 입장에서 성전을 만들어야 되겠기 때문에 내가 지금 돌아와서 이런 일을 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방에 있는 식구들 동원해 가지고 성전 하나 못 지으면 창피예요, 창피. 지금 종족복귀시대로 넘어가는 거거든요. 자기 일족의 체면을 하늘 앞에 세워야 됩니다. 집을 수십 채 가지고 있으면서 성전 하나 못 만들면 그런 창피가 어디 있어요? 내가 일괄적으로 이렇게 하는 만큼 자체들이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자기 있는 땅 아끼고 선생님 돈 타 쓰겠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절대 좋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니 최대의 노력을 해서 돈을 남겨 가지고 그 돈으로 성전 지을 것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다음에 교회 지으려면 얼마나 들어가겠어요? 200평이니까 한 평에 40만 원씩이라도 얼마예요? 「8천만 원」 8천만 원. 억대가 넘습니다. 그러니 그걸 어떻게 25만 원에 자르느냐 이거예요. 조립식으로 해 가지고 25만 원이면 얼마인가요, 200평이? 「5천만 원」 5천만 원 이하로 어떻게 자르느냐? 본래는 내가 3천만 원 표준했습니다. 이제 빨리 사라구요. 사는 데 많이 남겨야 복받을 것입니다. 얼마만큼, 몇 퍼센트 남겼나 볼 것입니다.

남북통일을 위해 세계 통일교회를 동원시킬 준비를 하고 있다

그다음에 저 구라파 교회에서도 왔는데요, 이제 집짓기 시작할 때부터 7천 명 세계 식구들을 동원해 가지고 조국광복에, 남북통일에 온 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을 투입할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계가 동원되는 거예요. 통일적인 영계의 동원령을 내려야 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 역사적 최종시대에 있어서 40년 광야노정을 거쳐 들어갈 곳이 가나안 천국이었습니다. 이러한 가나안 세계를 건설하는 때에 있어서 남북통일을 중심삼은 여기에 140개 국가 전체가, 전세계 국가가 와서 피땀을 흘려야 됩니다. 피땀을 흘려야 된다구요. 이제부터 90년까지, 3년 동안은 와서 전부 노력해야 됩니다. 그 기간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그 선교국에서 대야 돼요. 여기 와서 신세지면 안 됩니다. 자기 나라에서 전부 지고 와서 조국광복에 있어서 통일적인 심정을 중심삼고 모두 투입해야 됩니다.

그래서 7천 명이라는 수가…. 미국 교회도 4월이면 7천 명 교육이 다 끝납니다. 그래 놓고는 뭘하려고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내가 일본 식구들한테 얘기한 게 뭐냐 하면 앞으로 부산에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일본 사람으로 우리 세일관광 사무소 하나를 만들라고 했습니다. 부산교회 그 빌딩 지으면 나 그거 하려고 그러거든요. 사무실 말이예요. 거기에 사무소 내 가지고 딱 안내하는 겁니다. 일본 사람들 배타고 오든 무슨 비행기 타고 오든 괜찮아요.

부산에 오면 일본 돈으로 5만 엔, 한국 돈으로 30만 원인데 30만 원을 세일관광 사무소에 딱 예금만 하게 된다면 3박 4일 관광을 시켜 주는 것입니다. 호텔 가지고는 안 됩니다. 대개 일본 사람은 부산 구경하고 싶어 합니다. 부산항이 유명하기 때문에 부산에 대한 붐이 상당히 일어났어요. 부산 구경시키고 그다음에는 신라의 고도 경주―이건 뿌리예요, 뿌리―를 보고, 수안보 온천지에서 하루밤 자는 겁니다.

부산 호텔비도 비싸고 수안보도 비싸거든요. 그러니까 부산 가까이에 우리 빌딩을 짓는 겁니다. 300명 들어갈 수 있게 지어 가지고 거기서 재우는 것입니다. 침대방 하나 만들어 놓고 말이예요, 침대가 없으면 한국은 뭐 어떻다고 말하거든요. 세계에 돌아다니는 녀석들은 그래요. 침대방 하나 만들어 놓고 들어가 자겠으면 자고 말겠으면 말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 놓아야 조건에 안 걸립니다.

값이 얼마냐 하면 말이예요, 우리가 수련소에서 교육할 때 2박 3일을 만 원 가지고 했습니다. 그렇게 했지? 「예」 한 끼에 800원이면 돼요. 닭잡고 소잡고 다 할 거라구요. 이렇게 하게 된다면 만 원씩만 잡더라도 300명이면 얼마예요? 300만 원인가요? 「예, 300만 원입니다」 300만 원이면 쌀이 몇 가마니예요? 「37가마니」 37가마니면 할 거 다 할 수 있잖아요? 쌀 한 가마니 몇 명 먹을 수 있어요? 150명은 먹을 거라구요. 「한 가마니에 150명 못 먹습니다」 아이, 한 말이면 15명 먹을 수 있잖아요? 「150명은 먹습니다」

쌀 두 가마면 16만 원 아니냐? 그 외에 채소값 국값 하게 되면 얼마나 하겠나 말이예요. 300만 원이면 뭐 먹고도 남지요? 안 그래요? 그러니까 저녁 먹고 아침은 자매결연 맺은 집에 가서 먹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하루밤 자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그렇게 해서 입회원서를 받도록 하는 거예요. 일본 사람들이 자매결연지에 가 가지고 `자 우리 오늘 기쁜 날, 문총재 따라 결의했고 승공연합 남북통일 운동에 협조하기로 결의했으니 그 기념으로 통일교회에 가입합시다' 이래 가지고 입회원서 쓰게 하여 가입시키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이 시키는 거예요. 우리가 시키는 게 아닙니다. 완전히 통·반장 할 것 없이, 이장 할 것 없이 가입 안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담배 못 먹게 담배값 내라고 하는 겁니다. 술 못 먹게 술값을 받는 겁니다.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선의의 입장에서 그런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자, 우리들이 결의해 가지고 남북통일을 위해서, 남한 국민 해방을 위해서, 우리 조국을 찾기 위해서 담배갑을 전부 모으자! 술값 전부 모으자!'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얼마나 될까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결의를 시키면 통일교회 교인 다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것(대형 텔레비전)을 될 수 있으면…. 저것 일본에서 사면 얼마냐 하면 180만 엔이나 200만 엔이면 살 수 있습니다. 지금 200대를 샀으니까, 대사관을 통해 기부하는 식으로 하면, 1200대는 더 들여올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일본제 갖다 놓고 울려 댈 수 있는 거거든요. 저거 하나 만들어 놓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그 리에 있는 이장 누구누구, 반장 누구누구 해서 `올림픽 경기를 조그만 TV로 보지 말고 광장에 앉아서 큰 텔레비젼으로 봅시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매일같이 모이게 됩니다.

비디오를 통한 사상무장과 남북통일운동

그다음 계획은 뭐냐? 우리 선교국이 140개 국가까지 나가 있잖아요? 각 나라를 보면 애국적인 영화 안 만든 나라가 없습니다. 암만 오지에 있는 미개한 나라라도 다 있습니다. 각 나라에서 애국적인 영화 한 편씩 가져와서 한국 말로 번역하는 겁니다. 번역하여 복사한 후 매일같이 각 국의 영화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아프리카의 어떤 나라, 영화 한번 보자, 어떻게 사나 보자' 하면서 말이예요.

그 비디오가 두 시간짜리이면 한 시간 끝나면 한 시간은 원리 교육하는 겁니다. 남북통일을 위해서 사상무장 하자는데 누가 반대하겠어요? 한 시간 강의하고 또 한 시간은 영화 보여 주는 겁니다. 이래 가지고 원리를 한 번 듣고 두 번 듣고 세 번만 들으면 완전히 돌아갑니다. 가능해요, 불가능해요? 「가능합니다」

지금 미국에서 뭘 만들었느냐 하면 말이지요, 21일수련 비디오를 제작해 놨습니다. 40일 수련용은 80퍼센트 해 놓고 지금 기다리고 있습니다. 바빠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 유명한 교수들을 전부 소개하는 거예요. 정상급들을 한국 말로 소개하는 걸 듣게 되면 `아이고, 통일교회가 천하를 말아먹을 수 있는 것 다 갖추어 놨구만. 우리 촌사람들이 좀 늦었구만' 하고 후회할 겁니다. 그러니 이제는 `달려라! 달려라!' 하면서 상대할 수 있는 재료들이 얼마든지 있는 것입니다.

1,400곳에서 1,400편의 영화가 매일같이 돌아가는 겁니다. 그러면 한 곳에 100명씩이면 얼마 돼요? 「14만 명」 14만 명이 매일 보는 겁니다. 그러면 한 달이면 얼마예요? 「420만 명」 420만 명. 그러면 열 달이면 다 끝나잖아요, 4천만이? 간단합니다.

그럼 여기서 매일같이 1400명의 사람을, 무식장이 국민학교 나온 사람이라도 비디오 테이프를 갖다 보여 주면서 코치하는 겁니다. 바꿔 주면서 같이 앉아 가지고 졸지 않고 보게 된다면, 하루 듣고 이틀 듣고 사흘만 들으면 귀가 트여 가지고 재미있다고 할 겁니다. 생짜배기 모아 가지고도 그 놀음만 시키게 된다면 1년 후에는 1등 강사가 될 것입니다, 1등 강사. 알겠어요? 말할 때 무슨 침이 튀어 나오는 것까지도 세게 되어 있습니다. 완전히 기억해 버려요. 그리고 강사는 이런 건 그냥 그대로 하는 것보다 강조해서 하면 얼마나 좋겠나 하면서 코치해 주면 혼자 얼마든지 강사 노릇합니다. 이렇게 이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면 된다구요. 이렇게 함으로 거국적 교육이 완결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교회에 텔레비전 보러 올 때는, 혼자 앉아 있는 것보다도 이장들에게 동네 사람 모아 가지고 오게 하는 것입니다. 세상 같으면 윷이나 띄우고 화투나 치며 놀고 그러는데, 저녁에 모아 가지고 보고 토론을 하고 재미있는 영화를 보여 주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 말 듣지 말라 해도 듣게 돼 있습니다. 안 그래요?

모이게 해 가지고 가마솥에다 소대가리라도 넣고 24시간 삶으면 구워지지 별 수 있어요? 삶아지지 별 수 있어요? 그냥 그대로 밀면서 얼마든지 먹을 수 있는 거 아니예요, 암만 안 삶아지는 소대가리라도 말이예요? 불 때면 익게 마련입니다. 안 그래요? 매일같이 기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렇지요.

그렇게 된다면 그다음엔 말 들었으니 `에이! 이놈의 자식들아, 왜놈들한테 입회원서 썼는데 이게 뭐냐. 일본 사람들은 이렇게 열심히 공부한다는 소식이 왔다' 하는 거예요. 가끔 한 달에 한 번씩 한 사람이 왔다갔다하는 겁니다. 몇 해 전에 여기 와서 자매결연 맺은 사람 중 한 사람씩 니꾸사꾸(배낭) 지고 오는 겁니다. 일본은 조그만 악세사리를 참 잘 만듭니다. 그걸 사 가지고 와서 표를 붙이고, 앞면은 일본이라 하고 뒷면은 한국이라 해 가지고 거기에 선물 주는 사람 받는 사람 이름 써서 보내는 것입니다. 목록부가 있어 가지고 마을마을 다 연락하는 거예요. 마을마다 마이크 장치가 다 되어 있잖아요? `오늘 좋은 소식 있다. 자매결연 맺은 사람들이 선물을 가져왔으니 모여라' 하고 한번 부는 거예요. 그러면 집에 있는 사람들, 아이들까지 전 부락민이 모일 겁니다. 그러면 일본 사람을 내세워 가지고 간증시키는 겁니다. `교육하기 위해 야단이 나서 한국에 지지 말라는 경쟁이 붙었다. 미국과 한국에 있는 우리 승공동지들 통일사상 무장하기를 간절히 부탁한다'고 하면 이게 그냥 그대로 먹히게 되어 있지 안 되게 되어 있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래 놓고 몇 차례의 교육을 받고 21일수련 끝난 사람들은 서로 만나게 해주는 것입니다. 그래 놓고는 아들딸을 결혼시키자는 거예요. 그게 가능한 단계로 들어갑니다. 자, 흥미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중국에 교회를 짓자

이다음에 사람이 다 들어오게 될 때는 내가 투입한 돈을 다 회수해야 되겠습니다. 세금을 내야 돼요. 그거 약속해야 됩니다. 「예」 내가 사다 만들어 주고 다 할 테니까 그때가 될 때는 이걸 회수해야 되겠다구요. 그걸 회수해서 뭘하자는 거냐? 중국 가서 교회를 하나씩 지어 주자 이겁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떻게 되겠어요? 자연히 자매결연되지 말래도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되겠습니다」 자연히 중국 사람들은 `어서 와서 우리 고장에 교회 세워 주소. 통일교회든 뭐든 좋다!'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니까 세금을 납부해야 된다는 것을 약속해야 되겠습니다. 돈도 내가 벌어 줄께요.

한 끼에 만 원씩만 해도 2만 원밖에 더 돼요? 대접해야 두 끼 아니예요? 거기에 버스비야 얼마 되겠어요? 우리 세일관광을 통해 원가로 하는 겁니다. 버스 놀리는 것보다 낫잖아요?

이렇게 하게 되면, 300명이 4박 하면 하루에 10만 원씩입니다. 알겠어요? 10만 원인데 몇만 원 쓴다구요? 2만 원 쓴다고 하질 않았어요? 차비해야 얼마 되겠어요? 하루에 버스비 얼마 되겠노? 4만 원이면 무난하다고 보더라도 얼마 남아요? 한 사람이 6만 원이라면 300명이면 얼마예요? 삼육 십팔(3×6=18). 1800만 원이 남아요. (웃음)

이러면 각 동네 승공연합 활동비가 나와요, 안 나와요? 「나옵니다」 나오는 것입니다. 결성만 하면 다 나옵니다. 이것이 올림픽을 전제로 한 좋은 찬스입니다. 1억 2천만 일본이 완전히 동원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것이 한 곳에 300명씩 매일 거쳐간다면 몇 명이 되나요? 「4,200명」 하루에 4,200명이라구? 「42만입니다」 하루에 42만이니까 백 배 하면 얼마예요. 「4천 2백」 삼사 십이(3×4=12), 1년이면 일본 국민이 다 거쳐간다 이겁니다. 계산해 봐요. 삼사 십이(3×4=12), 1억 2천만 아니예요? 이런 장사가 어디 있어요.

그래, 5만 엔씩 해서 3박 4일 여행을 목적으로 한국 거쳐갔던 사람들이 통일교회 문총재 나쁘다고 반대하겠어요, 감사하겠어요? 「감사합니다」 당연하다구요. 그렇게 할 수 있잖아요? 그러면 승공연합 권위가 서고 나라에 대한 모든 교류를 중심삼고 우리의 기반이 완전히 횡적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일본하고 한국이 합해 가지고 중국 면 하나 책임지겠다 하게 된다면 중국이 좋아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그게 싸우지 않고 점령하는 방법입니다. 그거 할싸, 말싸? 「할싸」 구미가 동하는 모양이구만. (웃음)

그거 하려고 그럽니다. 그러니까 24억이라도 전부 다 내가 사 주려고 합니다. 지금 300억을 사인한 사람이 24억 사인 못 하겠어요? 「24억은 돈도 아닙니다」 (웃음) 그러니까 희망의 닻이 달렸다 이거예요. 순풍이 불어오는데 안 탈 거예요, 탈 거예요? 「타겠습니다」 그래, 풍악을 갖추고 타야 되겠나요, 땅딸보로 타야 되겠나요? 「풍악을 갖추고…」 풍악을 갖추려니 전부 집이 있고 다 갖춰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이래 가지고 행차해서 한국에서부터 일본으로 해서 대륙으로 행차할지어다! 「아멘」

그래서 중국 했으면 인도까지 우리 손아귀에 넣는 것입니다. 이러면 벌써 아시아는…. 인구비례적으로 볼 때 얼마예요? 세계 인구의 절반 가까운데 그렇게 되면 우리 마음대로 하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내가 결혼시킬 겁니다. 나 결혼시키는 능력 있지요? 「예」 그때는 말이요, 지금처럼 언제 그렇게 하겠어요. 여자들 중심삼고 짜는 겁니다. 2년 차이를 중심삼아 가지고 몇 년 몇 월인데 3주일 안팎 관계에 든 남자 여자 한 곳에 모이게 해서 제일 가까운 생일 중심삼고 남자 편에 가 붙든가 여자 편에 가 붙든가 그건 마음대로 하라 이거예요. (웃음) 이거 뭐 한 시간에 수십만 명이 결혼할 텐데…. 나중에 여기서 앉아 가지고 `축복!', `아멘!' 하면 되는 거 아녜요? 십만 쌍 수십만 쌍 할 수 있는 그런 때가 왔습니다. 복잡하게 무슨 옷을 만들고 야단할 필요 없다구요. 다 자기들이 할 것입니다.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간단한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이 안 되겠어요? 짝짜꿍 맺어 주면 3년 후에는 전부 다 한국새끼 나옵니다. 중국놈도 한국 말 배워야 되고, 일본놈도 한국 말 배워야 돼요. 그러니 한국새끼 나오잖아요? 중국새끼 나와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게 하나되는 거예요. (웃음)

나는 그런 생각하면…. 이제는 그런 생각에 지쳐서 신이 안 나지만 여러분은 이제부터 생각하니 얼마나 신나요? 괜히 춤을 추면서 아, 천하가 다 내 손아귀에…. 요즈음에 누구야, 천하가 자기 손아귀에 들어 있다는 누구 있잖아요? 「유자광」 유자광, 유자광이 나서고 있는데 통일제왕이 자광이보다 나을 거 아니예요. 안 그래요? 여러분 손아귀에서 놀아난다는 배포를 가지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야 삶이 멋지지 따라지 새끼처럼 살래요? (경기도, 대구, 경상북도 남부 책임자의 보고)

전국에 교회를 빨리 지어라

자, 시간이 다 되었다구요. 오늘 저녁에 리틀엔젤스 회관에 다 모이지요? 몇 시인가? 「일곱 시」 일곱 시니까 시간이 없다구요. 저녁 먹고 집회에 모였다가…. 어디서 다 자겠나? 해결할 수 없으면 저 아랫방에서 자고 내일 아침 아홉 시까지 여기에 집합해야 되겠다구요. 이제부터 금후의 대책문제라든가 전반적인 지시를 할 테니까 그렇게 알고 모여 주기를 바랍니다. (녹음이 잠시 끊겼음)

내가 350억 썼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남북통일을 위해서입니다. 이제부터 집을 지으려면 이게 얼마예요? 「1,500억」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내가 뼈다귀가 녹도록 벌어다가 이 똥구데기들 같은 것들을 위해 이 놀음하는 거예요. 그것을 민족으로부터 아시아에 심었으니 앞으로 거두어야 되겠습니다. 이제 그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니까 교육은 문제가 없습니다. 이제 알겠어요? 「예」

그렇게 알고 협회장은 테이프를 가져다가 복사할 것은 해야 되겠다구. 그러니까 건물 짓기 시작하니 각 나라 사람들이 많이 올수록 좋습니다. 7천 명 가운데서 빠진 나라는 참 곤란합니다.

관이 섰어요? 「예」 관이 섰나 말이예요? 지금 얼마나 빨리 짓느냐가 문제입니다. 전국적으로 동원되어 한 6개월 동안에 몇 백 교회를 지었다 하는 그 기록을 깨뜨려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이제 3년 동안 전부 다 해 가지고 집을 빨리 지어야 됩니다. 빨리 지으면 내가 감정 업무를 딱 봐 가지고 시정할 것은 다 할 것입니다. 기대장들은 가서 땅을 파고 콘크리트를 해 놓고, 싣고 나갈 트럭을 동원해 가지고 빨리 빨리 조립해 놓고 철골을…. 그렇게 다 해 놓게 되면 블럭 같은 것은 여러분이 쌓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다음에 내장과 외장의 미장 처리는 우리 기술자가 할 것입니다. 절반은 건축가가 되고 절반은 감독가가 되는 거라구요. 백 곳만 하더라도 서둘러야 되겠지요?

돈 1억만 남겨 놓으면 여기서 자꾸 보급해 줄 테니까 전통만 하라구요. 모자라는 것은 여러분이 해야 돼요. 이제 모자라는 것은 여러분이 하기에 달렸습니다. 돈은 언제 끊어질지 모릅니다. 나 지금 얼마인지도 모르고 사인했다구요. 빨리 지으라구요, 빨리. 많은 것을 책임 못 해 가지고 떨어진 녀석에게는 추방령을 내릴 겁니다. 벼락을 칠 것이고 볼기를 쳐 버릴 거예요. 그래도 괜찮아요? 「예」 볼기 맞는 맛도 괜찮지요? 「예」

해원성사할 때가 왔습니다. 지금 KGB가 문총재 배후조사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중공에서도 이번에 와 가지고 `통일교회 문총재가 국가 이익에 얼마만큼 도움이 될까' 이러고 있습니다. 그러니 빌딩지어야 되고, 교회지어야 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고향의 조상이 되라

농촌에 먼저 지어야 돼요. 도시야 있겠으면 있겠고 말겠으면 말겠고. 알겠어요? 「예」 물어 보면 저거 전부 다 우리 집이라고 하면 될 거 아니예요. (웃음) 문 안까지 들여다보겠어요? 아이, 왜 웃노. 중고등학교도 사려고 그러잖아요? 중고등학교를 만들어야 되겠다구요. 지금 외국에서도 중고등학교 교육단계에 들어가지 않았어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말 들으니까 신나요? 「예」

책임자는 공상을 많이 해 가지고 거짓말을 사실같이 얘기할 수도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거짓말 해서 여기서 사인하라고 해서 도장 꽝꽝 찍고, 인감도장 찍으면 안 낼 수 없거든요. 안 내면 걸리는 건데 이걸 공정시하게 되면 사기꾼입니다. 내가 사기꾼까지 간 것 같아요, 안 간 것 같아요? 사기꾼 사촌 자리까지 갔지요. 그러니까 빨리 돈 찾아가라구요, 빨리.

그냥 찾아가지 말아요. 1억 이상 넘기지 말라구요. 1억 이상 예금하지 말라구요. 이래야 바쁘고 서로서로가 경쟁이 붙는 겁니다. 누가 많이 하나, 누가 어떻게 식구들 동원해 가지고 공짜 기부를 많이 받느냐 하는 문제를 빨리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협회장, 알겠어요? 「예」

면을 중심삼고 무슨 면, 무슨 면에 배치하라고. 통일교회에 가입한 모든 식구의 명단을 면에 배치해 가지고 책임자로 세우는 거예요. 명단 딱 붙여 가지고 이 동네 누구 아버지 땅이 얼마고 집이 얼마짜리고 해 놓고 거기서 공동결의를 해 가지고 연대보증을 세워서 성전 기지를 하나 만들어 놓아야 됩니다.

그러면 그 부락이 복받습니다. 복받는 길이라구요. 알겠어요? 두고 보라구요, 복받나 안 받나. 그러한 대책을 취해 가지고 움직여 나가야 돼요. 그러면 빠를 겁니다. 난 절반만 가지고도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박판남, 어디야? 「예, 소양면입니다」 소양면에 하나 지어야 될 거 아니야? 「예, 지어야지요」 그러니까 사돈네 8촌까지 해서 전부 땅을 찾아내라구. 집은 내가 지어 줄께. 그러면 그 동네 유지가 될 거야. 역사에 남는 거야. 통일운세를 몰아가는 기지가 되는 거야. 그래서 내가 지금 복을 가지고 와서 분배해 주는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번에 떡잔치 다 했지요? 「예」 떡잔치 해주고 집 사 주고, 그 이상 어떻게 하겠어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고 선생님이 이 시대의 운세를 받기 위해서는 상대적 기대가 필요합니다. 상대기준이 필요하다구요. 상대기준 위에 상대기대가 생겨나지요? 상대기준이라도 돼야 됩니다. 기대가 되려면 집을 지어야 할 텐데, 집을 못 짓더라도 기대는 세워야 돼요. 안 그래요? 이게 원리관입니다. 알싸, 모를싸? 「알싸」

윤준식! 「알겠습니다」 넌 고향이 어딘가? 「삼척입니다」 삼척 무슨 면이야? 「시입니다」 시건 읍이건 책임져야지, 뭐. 그런 사고방식으로 해야지.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120명 전도해서 교회 하나 세우라고 했잖아요? 여러분이 지방 배치받을 때 지시한 것 생각나요? 「예」 120명 전도 못 하고 교회 하나 안 세우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거 해야 그 부락이 복받습니다. 자기로 말미암아 복받는 거예요. 그 집안에 태어난 선한 영들이 있으면 여러분을 받들어 가지고 조상으로 모시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에 있어서 역사시대에 이런 놀음을 누가 했어요? 하루에 300억 가까이 사인을 해 가지고 교회 지으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 있었어요? 이게 역사적입니다. 여기에 동참하는 의의가 큽니다.

이것을 1억 이상 보게 되면 1,500억입니다. 1,500억 이상 가는 거예요. 세상 같으면 국가 재산 탈취해 가지고 자기 배때기 채우기 위해 부정부패하고 별짓을 다 하지만 말이예요, 이건 내 피값이라구요, 피값. 심각합니다. 선생님이 이거 계획할 때 얼마나 심각했겠어요? 선생님같이 심각한 자리에 한번 섰다 할 때 교회 하나 못 짓겠어요? 짓겠나요, 못 짓겠나요? 「짓겠습니다」

김봉철은 어디야? 「협회 총무국」 아, 고향이 어디냐구? 「함경도입니다」 너 유종관은 어디야? 「전라북도 정주입니다」 내 고향과 이름이 같구만. 「한글로 같습니다」 면 어디야? 「정주시입니다」 시면 앞으로 동을 책임져야지. 사돈네 8촌까지 전부 긁어 모아서 선거구 준비해야지. 안 할거야? 선거구와 같은 거야. 선거 준비구가 되는 거야. 안 하면 내가 출마를 안 시킬 거라구. 거짓말이 아니라구. 거짓말이 아니야. 뼈 있는 말이라구. 싫다면 관두라구. 앞으로 그런 것이 조건이 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기 김윤상이야? 무슨 윤상이야? 어디야? 「도고입니다」 도고가 어딘가? 박보희 동네구나. 거기 출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어떡하겠나? 싸움붙겠네. 박주용이, 어디야? 「염치면입니다, 현충사 옆에 있는」 그러면 도고 아니야, 도고면? 「도고 아닙니다. 현충사 기억하시죠?」 그래, 현충사는 기억하는데, 거기 한 번 만들어 보라구. 「예」 거기가 출마구역이 될지 알아? 「예」 출마 사무소가 될지 모른다구. 왜, 왜 웃어?

그래서 이거 다 해 놓고, 이제 교회를 지어 놓고 내가 한번 쓱―. 기분이 좋을 거라구요. 남북통일 용사는 콩나물 시루 위에 물만 주면 콩나물이 자라듯이 자라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됩니다.

도시는 문제없습니다. 도시는 교수들만 움직이면 중고등학교 교장 선생은 물론 그 도시 사람을 완전히 장악할 수 있습니다. 그 집들을 활동기지로 쓸 수 있는데 집을 왜 만들어 줘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중고등학교 선생 딱 해 놓고 정 필요하다면…. 열 사람 있으면 내가 돈을 빌려줘 가지고 아파트 하나 딱 사 가지고 합숙시키면 가능합니다. 이래 가지고 우리 기지로 쓰는 겁니다. 그게 가능하다구요. 이런 계산을 선생님이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 재세시 하나님의 성전을 이 땅 위에 이루자

자, 이젠 다 끝났지요? 「예」 지금까지 말하던 문제는 다 끝났습니다. 그러니까 교구본부 살 땅 문제도 전부 다 끝났지요? 안 된 것은 충북 하나입니다. 그건 내가 가 볼 거예요. 오늘 저녁에 여러분들 다 돌려 보내고 갈지도 모르겠다구요. 가서 보고 째깍 해줄 겁니다.

한국에 내가 오래 있으면 좋지 않을 지도 모릅니다. 문총재가 여기 있으면 북괴 김일성이 죽겠다는 놀음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또, 기성교회는 내가 있으면서 땅 사고 교회 짓고 이러니까 자기들이 위협받기 때문에 죽겠다고 앵앵합니다. 내가 이제는 쓱 서구사회로 지팡이를 들고, 플로리다에 가서 낚시질이나 하면서 쉬면 좋겠는데 저놈의 미국 식구들이 달려 붙어 가지고 또 죽겠다고 하니 어디로 도망갈까 생각중입니다.

미국에 가서 대통령 선거 지원하려면 못해도 1억 불에 해당하는 돈이 필요합니다. 1억 불이면 얼만가? 「800억」 그럼 내가 2억 불 썼다 그말이라구요. 「아닙니다. 750억입니다」 집 지을 것 생각해야지요. 땅에서 엎드려만 있을래요? 집은 안 지어요? 그 말이 뭐냐. 2억 불 이상입니다. 그렇지요? 그 문제가 큰 문제예요.

2억 불 가지고 장사하면, 지금 이 나라를 살 수 있는―내 실력대로 하게 된다면 벤쯔 회사 주식을 25퍼센트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을 다 희생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그런 기반 다 닦아 놓고 있는 거예요.

장사는 언제든지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성전을 이 땅 위에 내가 살아생전에 이루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입니다. 이것이 앞으로 민족의 전통이 되고 아시아의 전통이 될 것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1,400얼마인가? 「1,431개소입니다」 1,400개로 해요. 「1,431개인데 31개는 줄이는 겁니까?」 왜 줄이노. 교회를 더 지으면 되지요. 「14만 4천 무리가…」 저 녀석, 머리는 돼지 같은 머리를 가지고도 뭐 인물인데! 14만 4천, 내가 그런 설계 안 한건 아니라구. 「그러면 40개가 더 있어야 됩니다」 40개는 여러분이 하면 될 거 아니예요. 1,440이나 1,400이나 마찬가지 아니야? 「마찬가지가 아닙니다. 기왕에 하실 것 1,440으로…」 1,500개로 하지, 뭐. 「14만 4천 무리가…」 그러면 그렇게 해요.

자, 이젠 점심 먹고 끝낼까요? 바쁘지요? 갈 길 바쁘지요? 「예」 여러분이 실력을 발휘하여 이제야말로 자지 말고 뛰어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해야 되겠다구. 알겠어요? 「예」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참된 뿌리를 찾고 있습니다. 혹은 참된 인류를 찾고 있습니다. 참된 생명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참된 사랑의 길을 찾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하기를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했습니다. 거기에 더 보태서 말해야 될 것이 사랑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빠졌다는 거예요. 예수님을 중심삼고 예수님이 참된 사람이라 할 때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아버지 앞에 갈 수 없다'고 해야 합니다. 이러한 총결론을 내릴 수가 있습니다.

​타락한 후손은 스스로는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수 없다

​여러분들이 자기를 주장하게 될 때 `나는 참된 자리에 서 있다. 참된 삶을 산다'고 합니다. 그렇게 자랑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참된 삶을 사는 내 자신이 참된 생명을 지녔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된 생명을 지니고 참된 길을 가는 사람에게 있어서 문제가 뭐냐? 참된 생명을 지녔다 하더라도 참된 사랑을 지녔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랑의 뿌리, 참된 생명의 뿌리, 참된 힘의 뿌리가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하는 문제를 추구하게 될 때, 이건 두말할 것 없이 인류시조로 말미암아 시작되었다는 것입니다.

`인류시조' 하면, 이것은 남자 여자로서 인간을 대표한 참된 남자와 여자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참된 남자 여자가 나와서 참된 길을 가야 되고 참된 생명을 지녀 가지고 일생을 살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 인류시조가 갔더라면 어떻게 됐을 것이냐? 그야말로 모든 면에서 우리 인류가 찾아 나오는, 필요로 하는 여건들을 갖춘 기반에서 새로운 뿌리로 출발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가 이와 같이 참을 찾아 나오고, 또 참된 생명의 길과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 헤매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 왜 이렇게 됐느냐? 본래부터 참된 자리에 서지 못했기 때문에, 참된 뿌리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된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날 종교에서는 타락을 하였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타락했다는 것이 뭐냐? 떨어졌다는 말입니다. 떨어졌다 이거예요. 본래의 자리에 일치되어 연결되는 모든 것은 참된 개인이 가는 길로, 또 참된 개인의 생애로,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이상향으로 연결되어야 할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개인의 기준이 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가정이 문제가 되어 있고, 사회가 문제가 되어 있고, 국가가 문제가 되어 있고, 세계가 문제가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되돌아가야 합니다. 되돌아가서 시정해 놓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타락은 뭐냐 하면 병난 것을 말해요. 정상적인 자리에 있지 아니하고 그릇된 자리에 있게 된 것을 말합니다. 정상적인 자리에서 전진적인 향상을 하여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릇된 자리, 그릇된 길로 빠져 퇴진적인 하락을 한 것을 말합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의 뿌리에서 이탈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가 제아무리 노력을 한다 하더라도 이와 같이 이탈되기 전의 본연의 기준을 확정지어서 그 문을 통과하지 않으면 이상적 뿌리가 되는 참의 길이라든가 혹은 생명의 길, 사랑의 길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간들은 인생이 어떻게 가야 되느냐 하는 문제, 인생길이 어떻게 된 것인가를 모르고 있어요. 또 자기의 생명이 귀한 것은 아는데 그 생명이 무엇을 중심삼고 귀한가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그 무엇인지 모르게 남자 여자가 합한 가정이라는 그 틀을 중심삼고 살고 있지만, 그 가정 자체만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을 연결시켜서 이상의 세계로, 통일된 세계로, 전체가 화합해서 하나될 수 있는 세계를 그려 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러한 바람의 모든 여건들은 역사노정을 통해서 수많은 우리 선조들이 노력해 왔지만 아직까지도 그 근본을 해결 못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도 그 근본의 기준을 찾아 세우지 못한 채 허덕이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는 것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인간 자체가 떨어졌다면, 타락되었다면 타락한 그 뿌리를 중심삼고 태어난 우리 후손은 그것을 찾아갈 수 있느냐? 극복하여서 승리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느냐? 돌아갈 수 없습니다. 인간이 제아무리 노력을 했댔자 타락한 후손으로 태어난 이상에는 타락한 후손의 그러한 환경을 극복할 수 없습니다. 본연의 세계로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횡적 관계를 넘어서서 제3의 힘과 연결하려는 것이 신앙의 길

그렇기 때문에 이 인간세계는 인간의 힘이 아닌 또 다른 힘의 길을 추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간 외에 신이 있다면, 인간과 신이 절대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그런 기준에서 타락했다 할진대는 인간이 이렇게 타락한 것을 아시는 신은 인간상을 그냥 그대로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이걸 수습해서 되돌아갈 길을 찾아 세우는 놀음을 역사시대를 통해서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우리에게 있어서 신이니 무엇이니, 참이니 무슨 이상이니, 참된 생명이니 사랑이니 하는 것을 되찾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락한 인간세계에서는 너 나를 막론하고 신앙의 길을 더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신앙의 길이란 뭐냐? 제3의 힘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나와 너 사이, 관계를 맺고 있는 남자 여자라든가 부모의 관계, 혹은 형제의 관계라든가 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을 넘어서서 제3의 힘의 기준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 힘을 연결시키는 것은 필연적인 운명의 길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신앙심을 갖기 마련입니다. 무엇인가 모르게 제3의, 자기보다 초월적인 그 무엇에 인연을 맺고자 하는 것이 일상적인 우리 인간들의 삶 속에서 나타나는 사실임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 재수가 있다' 혹은 `운이 좋다'고 말하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 이것은 보통 좋지 않은 환경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3의 어떠한 힘이, 좋을 수 있는 그 무엇이 자기와 더불어 관계를 맺어 가지고 현재의 입장보다도 나은 그 무엇이 있게 될 때 `운이 좋았다'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개인들도 그걸 바라고 있습니다. 개인 하면 남자 여자를 말하는 거예요. 남자도 그런 것을 바라고 여자도 그런 것을 바라는 겁니다. 뿐만 아니라 남자 여자를 중심삼은 가정을 두고 보더라도 `아, 우리 집이 참 좋아. 우리 집 운이 좋았다' 이런 말 하잖아요? 개인의 운의 길을 넘어서 가정의 운을 추구하는 것이 우리 인간들의 삶의 초점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가정의 운보다도 국운이 있어야 돼요. 국운이 찾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나라에 운이 있어야 됩니다.

1978년 이후 10년 동안에 대한민국은 급격한 발전을 했습니다. 그 기간에 어떤 대통령이 잘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대통령이 잘하려고 해도 비가 안 오는 걸 어떻게 하겠어요? 그 나라가 망운이 들게 된 것을 어떻게 하겠어요? 그것을 어떻게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천재지변이 벌어지면 그 자체를 스스로 극복할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 지배를 당하고 포괄돼 가지고, 그것이 흘러가는 방향에 따라 패하느냐 혹은 전진하느냐 하는 결과에 부딪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역사의 필연적 사실입니다. 필연성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에 있어서는 국운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볼 때 세계의 50억 인류는 지금 민주와 공산이라는 이런 사상적인 부대낌 속에서 땅이냐 하늘이냐 하는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역사는 사람이 중심이냐, 신이 중심이냐? 이 싸움이예요. 철학의 모든 골자는 그것입니다. 사람의 절대적 권한을 주장할 수 있는 그러한 가치관을 세우느냐, 혹은 신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적 가치관을 세우느냐? 지금까지 그러한 싸움을 해 나왔습니다. 여기에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한 쪽은 올라가자고 하고 한 쪽은 내려가자고 하고…. 이런 혼란상에서 부대끼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이 둘이 올라가는 데 있어서도 근본을 찾아 올라가고, 내려가는 데 있어서도 근본을 찾아서 내려가야 됩니다. 그러면 괜찮습니다. 올라가는 데 있어서 근본을 무시하고 올라간다면 어디로 가겠느냐? 그것은 중앙을 상실하고 순환운동에 있어서 방향성 없이 파괴 일로의 결과를 모면할 길이 없다 이거예요. 내려가는 것도 그렇습니다. 어떤 중심을 따라서 내려가면 그것은 순환하되, 중심이 이동하지 않는 한 순환하는 물체는 돌면 돌수록 그 힘의 결과가 반드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어느 곳에 쌓이기 마련이예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홍수가 나서 소용돌이가 치게 되면 그것이 그냥 그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소용돌이침으로 말미암아 여기에 모래섬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중앙을 중심삼고 돌게 될 때는 체적되는 물건이 있나니, 반드시 쌓인 것이 있어서 인류 앞에 남겨질 수 있으되,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언제나 파 가지고 나가는 거예요.

인간은 어차피 순환하는 세계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하루 생활하는 것도 24시간 도는 거예요. 일년도 사계절, 춘하추동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일생이면 일생을 두고 볼 때도 그 무엇인가 모르게 이동하는 거예요. 춘하추동같이 계절을 한계로 삼으면서 해를 연결시키며 돌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무엇인가는 모르지만 그 무엇을 중심삼고 돌아가야만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세상의 뿌리는 남자와 여자

여러분들은 지금 혼란된 세상에서 살고 있습니다. 남자의 책임이 무엇이고 여자의 책임이 무엇이냐? 남자는 무엇을 중심삼고 결국은 1년을 되돌아, 10년을 돌아 일생 행로를 가야만 되느냐? 그게 직행하는 것이냐, 도는 것이냐? 그런 것도 모른다구요. 직행하는지 도는지, 그저 그렇게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인간의 가치관을 찾을 수 없어요. 주체와 대상적인 개념을 세우지 않게 될 때는 가치적 기준을 찾을 수 없는 것입니다. 둘이 필요로 하고 있다는 것은 가치적입니다. 둘 이상의 내용을 가졌기 때문에 둘이 필요로 하는 것인데, 이 필요한 내용은 그 중심과 그 부체, 즉 주체와 대상 관계를 중심삼아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치적 내용을 추구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우리 인생살이는 돌면서 사는 것입니다. 모든 것은 돌아요. 전부 돌아요. 광물도 전자면 전자가 분자들을 중심삼고 돌고 있는 거예요. 모든 것이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도는 데는 맹목적으로 돌지 않아요. 그 모두를 합할 수 있는 내용의 가치를 중심삼고 돌기 마련입니다.

그럼, 남자 여자가 뭘하는 것들이예요? 오늘날 복잡한 세상에서 그저 밥이나 먹고 소화시켜 가지고 그 결과를 남기고, 그저 그렇게 사는 것이 인간이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여자는 왜 그렇게 태어났고, 남자도 왜 그렇게 태어났느냐? 여자 남자가 뭘하자는 거예요? 이것들이 혼자 있는 것보다 남자 여자가 합해야 됩니다. 이것이 하나돼야 된다는 것은 합함으로 말미암아 가치적 내용이 더 있기 때문입니다. 혼자 있을 적보다도 둘이 장사해야 이(利)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기 때문에, 둘보다도 셋 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를 필요로 하고 여자는 남자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를 통하지 않고는 인간이 소망하는 국가나 그 무엇이 나오지를 않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자랑하고, 대한민국의 국민이라고 하지만 그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요? 그 근본을 따져 보면 남자와 여자를 통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근본이 뭐냐? 뿌리가 뭐냐? 대한민국의 뿌리는 간단합니다. 물론 문화적인 배경이나 여러 가지 전통적 사실을 남겼고 시대에 따라서 차이나는 배경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그 모든 것을 제쳐놓고 중요한 뿌리는 무엇이냐 하면 남자와 여자더라 이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오늘 제목이 `인간의 참된 뿌리를 찾아서'인데, 대한민국의 참된 뿌리가 무엇이냐? 그것도 역시 남자 여자였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의 참된 뿌리는 무엇이냐? 그것도 남자 여자입니다.

그러면 세계의 참된 것하고 대한민국의 참된 것하고 같은 것이냐, 다른 것이냐? 참이라면 같아야 됩니다. 세계의 뿌리가 생겨났는데, 오늘날 세계적 판도인 50억 인류를 연결하고 있는 그 뿌리는 깊습니다. 수십만 년의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역사는 5천년, 4천 5백년 역사예요. 그러면 그보다 더 근본된 뿌리가 있다면 그 뿌리가 무엇이겠느냐 할 때에 아무리 생각해 보더라도 인간세상의 근본 뿌리라는 것은 남자라는 동물하고 여자라는 동물이다 이겁니다. 그것입니다. 그럼, 참된 뿌리가 이 우주상에 나타나야 했었다면 그 참된 뿌리는 뭐냐? 참된 남자이어야만 되는 거고, 참된 여자이어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이라는 것이 도대체 뭐냐? 참이라는 것은 혼자 좋아하는 것이 아니예요. 혼자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좋아하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남자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하는 것이다 이겁니다. 또 언제나 좋아야 합니다. 과거시대에만 좋은 것이 아니고 오늘 이 시대에도 좋은 것이 참이라는 것입니다. 과거시대에도 좋아했고, 지금 이 시대에도 좋아하며, 미래시대에도 좋아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자체들이 변해서는 안 돼요. 참은 불변합니다.

지금 여자 남자가 있는데 여자 남자가 변한다면 그게 뭐예요? 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참은 변하지 않는 유일성을 지니고 있어요. 독특하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개성진리체라는 표현으로 말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유일성을 지녔습니다. 여자라는 유일성, 남자라는 유일성은 변할 수 없습니다. 남자와 여자라는 것은 영원히 계속하는 거예요. 유일성을 지니고 있고 불변성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세상에서 말하는 진리가 도대체 뭐냐? 참된 이치가 뭐냐? 참된 이치는 상대적이라고 봅니다. 진리의 주체가 뭐냐? 그것은 어디까지나 사람입니다. 사람이 진리다, 진리 중에서 최고 중심적인 입장에 있는 것이 사람이다 이거예요. 사람을 보면 남자 여자로 되어 있습니다. 참된 남자, 참된 여자가 참된 진리를 대표할 수 있는 주체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남자 여자의 진리가 똑같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똑같아 가지고 둘이 참이 될 수 있어요? 참이라면 하나입니다. 이게 문제예요. 그것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남자 여자가 하나돼요? 그 둘을 갖다가 프레스(press)로 꽉 눌러 가지고 붙여 놨다 하면 떨어지겠어요, 안 떨어지겠어요? 여자의 살하고 남자의 살은 질이 다릅니다. 여자의 살은 만만하고 남자의 살은 뻣뻣하다구요. 그러니 붙었다고 해도 잡아떼면…. 뻣뻣한 게 붙을 게 뭐예요?

자,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참된 여자 남자가 참된 중심의 자리, 참된 뿌리의 자리에 섰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 참된 뿌리의 자리는 오직 하나예요, 오직 하나. 그렇기 때문에 오직 하나에 가까울 수 있는 내용일수록 가치적이 됩니다.

남자나 여자나 생명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자의 생명과 남자의 생명 중에서 어느 게 더 귀한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여자도 참이어야 되고 남자도 참이어야 됩니다. 그 둘이 참된 것임에 틀림없다 할 때에, 그 둘이 그냥 그대로 이마를 맞댄 것이 하나된 거예요, 이것이 어떠한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둥치가 된 것이 하나된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뿌리가 같은 인연 가운데서만 하나의 이상 구현이 가능

그러면 여자라는 사람을 딱 하나 집어 가지고 볼 때 그 여자의 근본이 어디겠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여자의 근본이 어디예요? 여자라는 하나의 줄기에서 따로 되어 가지고 여자가 나왔느냐, 이것이 왔다갔다하면서 합해 가지고, 조화를 이루어 가지고 여자라는 것이 태어났느냐? 여자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태어날 때는 혼자에게서 태어날 수 없습니다. 어머니만 가지고는 태어날 수 없어요. 내 생명, 그 이면에는 어머니 아버지의 교차선이 있어요. 그 위에 내 생명이 서 있는 것입니다.

내 참된 생명의 뿌리가 뭐냐 할 때 `내 참된 생명의 뿌리는 어머니다' 이러지 못해요. `아버지다' 못 해요. `어머니 아버지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는 누구에게나 공통입니다. 이것은 절대적이예요. 이것은 부인할 수 없어요. 영원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에게 심어진 아들딸이라는 것은 참된 아들이요, 참된 딸임이 틀림없습니다.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곧 영원이요, 유일이요, 불변입니다. 그런 기반 위에 내가 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참된 아들딸의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어머니 아버지의 교차선상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살아 있는 선상에서 태어나야 합니다. 그런 딸이 돼야만 되고 아들이 돼야 되는데, 그 아들딸의 자리가 불완전한 것은 어머니 아버지가 어디가 결여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아들딸은 점점 불완전한 것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럼 어머니 아버지가 없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그 어머니 아버지의 뿌리를 찾기 마련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이 고아가 됐으면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기 마련이지요? 할아버지 할머니가 없게 되면 뭘 찾느냐? 중심적 주류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를 못 찾게 되면 횡적으로나마 삼촌, 즉 어머니 아버지의 횡적인 친족을 찾기 마련입니다. 왜 그래야 되느냐? 어머니 아버지는 없지만 친족인 삼촌과 하나되게 되면 할머니 할아버지와 하나되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렇게 찾기 마련입니다.

외지에 나가 보게 되면 말이예요, 대한민국 사람은 대한민국 사람이 어디에 있다 할 때는 가서 찾기 마련입니다. 찾아가서 만나고 싶다는 거예요. 왜 만나고 싶을까요? 대한민국에서는 그런 놀음을 안 하는데 해외에 나가게 되면 왜 대한민국 사람을 찾아 십리 백리 천리 길을 멀다 하지 않고, 자기가 손해를 보면서도 찾아가서 인연을 맺느냐? 그것은 뿌리가 연결돼 있기 때문입니다. 멀지만 인연을 찾아가서 연결함으로 말미암아 그 뿌리가, 먼 기원이 연결되는 거예요.

이렇게 말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왜 민족끼리 그러느냐? 그 민족이 그 민족이고 사람은 다 마찬가지인데, 눈 있고 코 있고 입 있고 귀 있고, 네 가지 표시체밖에 안 되는데, 사람이란 다 마찬가지, 색깔이 조금 다른 거 외에 다른 뭐가 없는데 왜 끼리끼리 좋아해요? 그런 문제를 해결할 도리가 없습니다. 그건 뿌리가 같기 때문에, 뿌리의 동기가 같기 때문에 그 뿌리의 인연 가운데서 하나의 이상구현이 찾아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런 천리의 내연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사람은 그렇게 움직이게 돼 있다 이거예요. 그 내연적 인연을, 본연의 인연을 벗어날 수 없는 운명길을 찾아가는 것이 인생의 행로였더라!

그러면, 사람은 왜 높은 이상을 갖고 있느냐? `낮은 이상을 가질 거야, 높은 이상을 가질 거야?' 이렇게 묻게 된다면 사람은 말하기를 `높은 이상을 가져야 된다'고 합니다. 높은 이상을 가지려면 먼 뿌리를 찾아야 됩니다.

오늘날 대한민국 국민이면 대한민국 국민끼리 인연맺기를, 외지에 나가 있을수록 점점 그것이 강하다 할진대는…. 우리가 지구성에서 살다 영계에 가면―거기에는 천사세계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을 텐데―거기서 `너 어디에서 왔어?', `지구성에서 왔소', `지구성에서 왔으면 어떠한 뿌리를 중심삼고 지구성에 생겨났어?' 할 때에는 단 하나의 조상, 단 하나의 인류의 조상이 있어야 돼요. 이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맨 뿌리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기원은 무엇이냐? 단 하나의 할아버지 할머니, 종지 조상 되는 할아버지 할머니 한 분입니다.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것을 알고 바라보게 될 때는 거기에 처해 있는 모든 종자들은 천만 가지의 수를 갖추고 벌여져 있지마는 그 수의 내적 인연이라는 것은 다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씨를 보나 가지를 보나 잎을 보나 뿌리를 보나 그 나무는 그 나무의 형태를 벗어날 수 없는 거예요. 식물은 세포 번식을 하잖아요? 세포를 딱 떼서 심으면 그 식물이 나와요. 사람도 그러면 좋겠지요? 악질적인 사람은 다 죽여 버리고 선한 사람 하나 놓고 전세계로 세포 번식하면 될 것 아니예요?

보다 높고 넓고 큰 것을 원하는 사람

그러면 나무 자체의 세포 가운데는 뭐가 있느냐? 잎사귀만 있어요? 가지는 없고? 가지도 있고, 그다음에는 줄기도 있고, 뿌리도 있는 거예요. 그런 형태만 갖춘 것이 아니라 내적인 모든 영양소, 생명을 지닐 수 있는 모든 내적 인연이 그 조그만 세포 하나에 다 포함돼 있다 이거예요.

자, 이렇게 볼 때 사람은 높은 것을 바랍니다. 큰 것을 바라는 것이다 이겁니다. 여러분 안 그래요? 작은 것을 바라는 사람이 있어요? 낮은 것을 바라는 사람도 없습니다. 조그만 애들을 봐도, 손자들을 봐도 그렇습니다. 떡을 세 개 갖다 놓았다면 그중에서 크게 보이는 것이 양으로 보면 적을 수도 있다구요. 왜? 동그란 떡하고 넓적한 떡을 양으로 보게 되면, 동그란 것이 구형으로 돼 있어서 합판지 같은 데에 놓으면 넓적한 떡보다도 커 보인다구요. 그러나 척 봐서 넓적하게 큰 것을 먼저 잡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러지요? 아이들만 그래요? 할아버지 할머니 청년들은 안 그래요? 사람이란 종자는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높은 것을 원해요. 여러분은 낮은 것을 원해도 좋습니다. 돼먹은 사람이라면, 돼먹기를 바라는 사람 종자라면 높은 것을 바람과 동시에 큰 것을 바랍니다. 넓은 것을 바라고 먼 것을 바랍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세계적이다'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에 있어서 난 사람이라 하면, 저 강원도 산골 마을…. 강원도 사람들, 미안합니다. 강원도 감자바위 골짜기에서 산 사람은 감자만 구경하고 살아서 먹는 것도 감자밖에 몰라요. 이렇게 감자밖에 모르는 사람은 자기가 보지 못한 풀을 어떤 사람이 떡 먹으면 그걸 보고 저것 죽는다고 생각할 거예요. 얼마나 의심이 많겠노? 좋은 것을 아무리 먹어라 먹어라 해도 자기가 모르는 것은 안 먹고 뒤로 가서 감자를 찾는다 이거예요. 감자바위니 감자만 찾아 먹어요.

그런 사람을 원치 않아요. 삼천리 반도 강산에 있는 식물 중 먹을 수 있는 식물은 모두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삼천리 강산아! 나를 위한 강산아!' 해야지, `아이고! 삼천리 강산은 그만두고 저 강원도 산골짜기 감자바위만 나는 안다' 이러는 것은 원치 않는다구요. 알아도 많이 알려고 하고, 많은 거와 관계를 맺으려고 해야 됩니다.

요즈음 젊은 녀석들 말이예요. 대학교에 다니는 젊은 놈들, 못된 자식들이 많더구만. 이놈들이 뭐 어떻고 어떻고, 현정권을 타도해 가지고 뭐 어떤 세계를, 민주화 세계를….

여러분, 민주화라는 개념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공산주의적 민주화 개념하고, 이런 얘기 하려면 시간이 많이 가지만, 민주세계가 주장하는 민주화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다릅니다. 정치하는 사람들이 그걸 몰라 가지고 세상을 망치고 그런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공산주의적 민주화라는 것은 무엇이냐? 이것은 노동자 농민을 위한 독재정권을 말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노동자 농민 외의 사람은 안 들어가 있어요. 부르조아, 유산계급은 안 들어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절대적인 이론입니다. 확실해요. 여기 국회의원 해먹는 양반들, 두루뭉수리해 가지고 `민주화, 민주화!' 하는데, 그래 어떤 색깔의 민주화예요? 다르다구요.

민주주의 세계에 있어서의 민주화는 보편타당화돼 있어요. 노동자 농민도 들어가지만 자유주의로서 개인 소유를 주장하는 패도 들어가 있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공산주의 세계는 민주주의적 소유개념이 없습니다. 그러나 자유세계는 민주주의적 소유개념이 있습니다. 개인 소유예요. 그게 민주주의의 정의입니다. 공산주의는 국가 소유예요. 이런 점이 다르다는 거예요. 민주화의 개념이 다르다구요.

소유권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소유권이 유산계급의 소유로서 착취 내용을 자극시킬 수 있는 제도를 통해서, 노동자 농민을 사방으로 착취하는 그 행동에 대해 반기를 들고 나선 것이 공산주의입니다. 노동자 농민의 해방과 노동자 농민을 위한 절대 독재주의입니다. 그러나 민주세계에서 주장하는 민주주의는 개인 소유입니다. 누구나가 다 가질 수 있어요. 그게 달라요.

또 노동자 농민 체제가 있으면 노동자 농민 체제를 거쳐서야 자유가 있지, 누구나 다 보편타당한 입장에서 자유를 누릴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민주세계에서는 계급을 초월해서 자유가 있는 거예요. 민주주의 세계에 있어서 자유니 민주화운동이니 하는 것은 자유를 찾아가는 공산주의 자유와 다릅니다. 그들의 자유는 뭐냐 하면 독재정권을 중심삼고 반동분자를 완전히 제거시킨 입장에서 자기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그런 자유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속아 사는 거예요.

공산세계에서는 개인이 소유할 수 있는 소유권한이 없습니다. 물질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없어요. 국가 관리제도와 규범에서 벗어난 화합 혹은 동화(同和)라든가 연결이 불가능합니다. 북괴는 그렇지 않아요? 농사를 짓더라도 공동체 농장이 돼 있는 것입니다. `아, 오늘은 배가 아프니 쉬겠다' 해도 누가 면해 주지 않습니다. 즉각…. 자유가 없어요. 제재를 가하는 거예요. 배고파도 밥을 마음대로 해먹을 수 없습니다. 민주주의의 개념이 다릅니다.

공산주의는 노동자 농민 절대주의를 중심삼은 체제권 내에 있어서의 민주주의를 말하지마는, 자유세계에서의 민주주의는 절대적인 체제가 아니예요. 언제나 국민으로 하여금 체제가 형성돼 나가는 것입니다. 근본적으로 다르다구요. 이것들은 그것도 모르면서 민주화, 민주화…. 이놈의 자식들! 세계적으로 나 때문에 곤란합니다.

어떤 이름보다도 좋은 통일교회

사람은 전부 다 크고 넓고 높은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종교세계를 보더라도, 오늘날 소위 전통적 종교를 말하는 이 기성교인들은 `아이고 우리가 제일 높다. 제일 크다' 하고 말합니다. 그래 뭐가 높고 뭐가 커요? 크기는 뭐가 커요? 얼마나 좁아요? 땅강아지 새끼보다 더 작다구요. 강아지 새끼들도 싸우다가 주인이 있는 것을 알게 되면 싸움하다 그만두고 한구석으로 간다구요. 물을 먹더라도 눈을 이러면서(흉내 내심) 가만히 있는데, 이것들은 매일같이 싸움만 해대고, 자기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렇게 싸구려 하나님이예요? 내 하나님이예요? 내 하나님이 아닙니다. 세상에서 먹는 물이 자기 물이예요? 공동 소유입니다. 공기가 자기 공기예요? 공기를 만들고 물을 만든 그 하나님이 더 크신 분인데, 요거 땅강아지 새끼들은 `눈깔에 보이고 요것이 요렇게 되어야 내 하나님이다' 이럽니다. 하나님이 그런 곳에 가서 박혀 있겠어요? 질식해서 도망가지.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같은…. 이름도 좋아요. 일반 성결교회, 무슨 감리교회, 천주교회…. 뭐 그런 거보다 `통일교회' 얼마나 멋져요. (웃음. 박수) 통일입니다. 통일이야 되겠으면 되고 말겠으면 말고, 이렇게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 포커스(focus), 초점을 맞춘다는 것입니다. 통일을 하려니 눈도 초점을 맞춰야 되고, 생각도 여기에 맞춰야 되고, 그다음에 귀도 맞추고, 냄새도 맞추고, 말도 맞추고, 행동도 맞춰야 된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통일교회'라는 말은 어떤 교회보다 낫지, 못해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행차하자!' 할 때나 `통·반 격파!' 할 때 통일교인의 눈들은 전부 다 통반에 갑니다. 기성교인의 눈들은 올라갔다내려갔다, 올라갔다내려갔다하지만 통일교인의 눈들은 통·반 격파에 가 있습니다. 가 있어요, 안 가 있어요? 「가 있습니다」 안 가 있으면 통일교회패가 아닙니다. 그건 망할 패예요.

통일의 반대가 무엇인가요? 「분열이요」 분열. 뭐 찢어진 거지, 찢어진 것. `분열' 하게 되면 찢어지는 것, 종이를 째는 기분이 안 나요? 찢어 놓은 다음에 분열하면 기분이 나지만 말이예요. 그 찢어지는 것이 좋아요? 쫘―악, 이거 재수없는 소리지요. (웃음)

통일교회에는 무엇이든 하나되는 그 무엇이 있어

이 통일교회의 문총재가 뭘하는 사람이냐? 통일 포커스가 많은 사람입니다. 개인적 통일 포커스가 있고 가정적 통일 포커스가 있고…. 그렇잖아요? 개인이 하나되는 것하고 가정이 하나되는 것하고 같아요? 다르다구요. 개인이 하나되는 데의 그 핵심이 다르고, 가정이 다르고, 민족이 다르고, 국가가 다르고, 세계가 다 다릅니다. 그럴 수 있는 통일보가 있으면, 통일보만 척 찾아보고 여기서 가정 포커스가 요렇게 (동작으로 하심) 올라가면 간단합니다. 그러나 이런 뭣이 없다 할 때는 개인이 통일기준을 잡았다 하더라도 가정 통일기준을 잡기가 어렵습니다. 여기서 나와 빙빙 돌다가 가정을 만들어 가지고 이걸 갖다가 합하려면 얼마나 힘들겠어요.

통일교회식 통일 방법은 어떻게 되느냐? 이것이 선이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관이 필요한 거예요. 여러분에게 이런 얘기 할 시간이 없어요. 벌써 한 시간 돼 오누만. 개인관·가정관·종족관·민족관·국가관·세계관·우주관·천주관, 하나님은 관을 갖고 모든 것을 지배합니다. 그 관을 중심삼은 이상적 체제 형성을 중심삼고 우주를 주관합니다. 광물계가 있고 식물계가 있고 동물계가 있고 심령계가 있으면 그 관을 통해 가지고…. 이 관은 무엇이냐? 파이프와 같아요. 여기를 들여다보면 구멍이 하나인데 여기서는 안 보이지만, 가면서 보면 개인이 다 보인다 이거예요. 이걸 지나 가지고 가정시대가 오게 되면 가정이 어떤가를 다 안다는 것입니다. 국가시대는 국가가 어떤가를 다 압니다. 세계시대는 세계가 어떤가를 이 파이프 안으로 발랑발랑 기어 나가면 다 보인다 이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는, 검둥이도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하나될 수 있고, 흰둥이도 하나될 수 있고, 퍼런둥이도…. (웃음) 왜 웃노? 퍼런둥이도 있다구요, 진짜. (웃음) 퍼런둥이도 있다고, 퍼런둥이도. 그다음에 노란둥이도 있고 빨간둥이도 있다구요. 그거 오색인종 아니예요? 통일교회에서는 다 하나됩니다. 자기는 하나 안 되어도 통일교회 가정을 두고 볼 때 `야! 여기 가정이 멋져! 아이고, 나는 혼자 남았지만 통일교회 가정에서 하나되고 싶어! 하나된 가정을 가만 보니까 아이고, 통일교회 멋져! 오색인종이 하나될 수 있어. 오색인종이 하나되는 게 좋아' 할 수 있는 그런 무엇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개인보다도 가정에 하나되는 것이 개인의 이상이고, 종족과 하나되는 것이 가정의 이상입니다. 종족은 국가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국가와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종족은 마음대로 가더라도 여기 가서 붙으면 세계로 가는 길을 찾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 있다면 얼마나 편리하겠어요. 안 그래요?

통일교회는 그런 내용이 되어 있습니다. 레버런 문이 주장하는 `국가관' 할 때는 국가관이 다릅니다. 관이 다르다구요. 그건 개인과 통하고, 가정과 통하고, 종족과 통하고, 민족과 통하고, 세계와 통할 수 있는 국가관이라는 것입니다. 세계뿐만 아니라 하늘과 통할 수 있는 파이프가 있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볼 때, 어디에 가든지…. 요즈음에 그래요. 통일교회 사람들을 보면 문선생이 나쁘지 않다는 거예요. 나는 못 봤으니 그렇더라도 통일교회 젊은 놈들 가만 보면 눈이 반짝반짝하고, 밤이나 낮이나 가는데 탈선을 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남들은 예쁘게 보이려고 고꾸재를 하고…. 고꾸재가 뭔 줄 알아요? 화장하는 걸 말해요. (웃음) 그다음에 미색 옷을 입고 아무리 그래도 그런 걸 할 줄을 모릅니다.

비근한 예를 들면 우리 사길자 여사, 자기 집안으로 보면 3대 판사가 태어났어요. 잘났다는 고위층 사람들, 그 계급이 싫어 가지고 자기는 우중충하게 못난 사람 모양으로 옷을 입고 다니고, 어디 가서도 서로 잘났다고 자리 다툼하며 앉으려고 하는데 저 아가씨는 구석에 가 앉아서…. 그렇게 살았다구요. 그렇게 살다가 통일교회에 들어와 보니 통일교회는 더하거든요. 저 쪽에서는 그렇게 사는 것이 굉장히 불안한데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는 그렇게 사는 것이 왕세월 같다 이거예요. 또 이거 내려가기가 얼마나 불안해요. 그러다 보니 여자의 모습이 여자 같지 않은 꼴이었더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치마를 입든지 바지를 입든지 저고리를 입든지 버선을 신든지 전부 다 규격에 맞지를 않아요. 아이고, 어찌나 촌티가 나든지, 촌 냄새가 물씬물씬나는데, 그건 지나가던 거지도 돌아볼 수 없을이만큼 됐더라구요. (웃음) 아, 말은 그렇게 해보는 거라구요. 말은 그렇게 할 수 있잖아요, 사실은 안 그랬는데. 한마디만 딱 `내 말은 그렇게 하는 거야' 하면 다 해결되는 거 아니예요. (웃음) 그런 한마디 했기 때문에 사실이 그렇게 됐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전부 다 그렇게 주목할 수 있는 거 아니예요. 그럴 수 있는 환경에서 그렇다는 말 한마디로 말미암아 다 싹싹싹 다 가릴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말 잘 하는 사람은 거짓말쟁이가 되는 거지. 그렇지요? (웃음)

그래, 통일교회가 좋은 거요, 나쁜 거요? 「좋습니다」 이 대한민국 제일 꼭대기에서 제일 싫어하는 교회인데? 노대통령도 `통일교회 문선생을 좋아하느냐?' 하면 `하―악' 이럴 거라구요. (웃음) 안기부장한테 `통일교회 좋아?' 하면 `하―악' 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은 통일교회 좋아해요? 「예」 문총재 좋아해요? 「예」 쌍것! (웃음) (녹음이 잠시 끊김)

이상기후가 벌어졌다구요. 요즈음에 기후가 이상한 기후가 된다고 하잖아요? 그게 누구 때문에 그렇게 된 줄 알아요? 나는 통일교회 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웃음. 박수) 기후도 사람 따라가야지요. (웃음)

정의의 도리를 가르쳐 주어야

돈 많은 주인 양반이 후덕하고 착하면, 문전에서 밥을 얻어먹고 자라고 있는 강아지 새끼도 후덕 바람에 거슬리는 거예요. 그래서 점잖게 쓰윽, 동네 똥 집어먹던 강아지처럼 함부로 짖지 않고 이렇게 주저앉아 가지고 `으응― 왜 그러노?' 이럽니다. 부잣집 개는 함부로 짖지 않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함부로 짖지를 않습니다. `잘들 노누만. 으음―' 났다는 권력구조에 사는 사람들 얼마나 가나요?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요, 산색(山色)은 뭐 한다는 말이 있듯이 그건 며칠 못 가는 거예요. 기성교회 뭐 잘났다고 하지만, 아무리 잘나 봐야 문선생만큼 잘났어요? (웃음) 왜? 지금 나한테 다 졌다구요. 무엇을 하든지 나한테 지게 돼 있습니다.

자, 말 팔아먹는데 나 이상 말 팔아먹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웃음) 열 네 시간까지 한자리에서 얘기했으니까. 그것도 동양세계가 아니고 서양세계에서 `이놈의 자식들! 40분밖에 모르는 이놈의 자식들! 40년을 들어라' 이렇게 했습니다. 그런 배짱을…. 그래도 한 녀석도 도망 못 가더라구요, 내가 무서워서. (웃음. 박수)

그러니 내가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된 것을 자랑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자랑하겠습니다」 그래, 누구 중심삼고 자랑할까요? 「하나님요」 아이고, 통일교회 누구? 박보희? 곽정환이? 아이고―! 할 수 없어서 사돈을 만들었는데 그 사돈 가지고 뭘하노? (웃음) 오돈보다도 작고 십돈보다도 작은데. (웃음)

자, 이거 내가 자꾸 왔다갔다하니까 방해가 많구만. (웃음) 이럴 때는 이렇게 꽂더라도 실례가 아니라구. `아, 설교하는 사람이 꽃꽂이를 하면 되나?' 하겠지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외도해도 통하는 거예요. 나 종교 지도자인데 장사도 합니다. 이놈의 자식들! 상도(商道)를 지켜 가지고, 정의의 상법(商法)의 도리를 가야 할 텐데 못 갈 때는 `요렇게 하는 거야' 해야 돼요. 그럴 때는 해도 괜찮습니다. 길을 가다가 옆으로 치고 싸움을 해도 괜찮다는 논리가 형성된다구요. 돼먹지 않게 나라를 망치고 마을을 망치는 녀석들이 있을 때에는 패도 고쳐 주면 고소를 못 한다 이거예요.

병나서 죽게 되어 홍두깨 같은 주사를 맞아야 하는데,―그런 주사기는 없지만 말이예요―홍두깨 같은 주사를 놓아 주려고 해도 뼈다귀까지 깊이가 10미터쯤 되는 곳이 없거든요. 그러니 궁둥이가 제일 깊으니까 발가벗겨 놓고 허리를 타고 아무데나 `꽝!' 때려서 `아이고' 할 때 `콱!' (웃음) 그게 나쁜 것이 아니예요. 밟는 것이 그 사람을 위하는 거예요. 그럴 때 고소해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상을 줘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나았다구요. 그러면 그게 명의(名醫)예요, 돌파리 의사예요? (웃음) 그럴 때는 보호를 받는 것입니다.

그래, 우리 통일교회패들, 엎드려 가지고 `하나님!' 하면서 천국가기 위한 준비를 할 때에 그 우는 건 또 뭐야, 이 쌍것들! 응? 아이고 또 그 복잡하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그거 해서 뭘해? 기성교회에서는 `문총재 대통령 해먹으려고 그런다'고 합니다. 그래, 대통령 해먹는 게 뭐가 나빠? 해먹을 수도 있지, 민주주의 세계에서는. (웃음) 왜 야단들이야? 자기들이 못 해먹기 때문에 잘 해먹을까봐 야단하는 거야, 자기들이 잘하는데 못 할까봐 야단이야? 이것들, 덜된 녀석들이라구요.

국회의원들이 오게 되면 나는 덮어놓고 욕을 해요. 세 번을 욕하고 정상대로 대하지 처음부터 정상으로 안 대하기로 정했다구요. 왜? 많은 국회의원이 나를 찾아온다구요. 너브러하게…. 한국에서는 한 녀석도 찾아오지 않더니 미국에 와 가지고는 `나 왔소' 합니다. `누구야?' 나 민정당이고 뭐고 다 모르는 사람입니다. 사람 만나러 찾아왔으니 문전에선 손님 대접하는 의무로 서 있는 거예요. 이래 놓고는 한국에 와서는 `문총재한테 신세를 지고 왔어? 문총재 만나 봤어?' 하고 물어 보면 `몰라' 한다는 거예요. 세상에 그럴 수 있어요? 그게 진짜 사람이요, 가짜 사람이요? 여기 간판들 보니까 뭘 해먹던 양반들 왔구만. 미안합니다마는 한마디 하려고 그래요. 그거 된 녀석이요, 못된 녀석이요? (웃음) 대답해 봐요! 웃누만. 못된 녀석이지. (웃음) 왜 욕을 하느냐 하면…. 할 말이 많아요.

사람은 큰 것을 원합니다. 길을 가도 앞을 보고 눈을 똑바로 뜨고 힘차게 활보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걷더라도 손을 이렇게 하고 `팍! 팍! 팍!' 활보해야 돼요. 난 그런 걸 좋아합니다. 싸움을 하더라도 국내에서 하지 말고 외국 나가서 훅―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는 문총재가 싸움패 중에서도 그만이라구요. (웃음) 싸움을 얼마나 잘하나 보라구요. 미국 하게 되면 자유세계에서…. 뭐 대한민국은 졸자가 돼 가지고 형편없잖아요? 쇠고기 사 먹으라고 하니까 안 사 먹겠다고 주장도 못하고 걸려 가지고 야단하고 말이예요. 자기들 먹다 남은 담배, 건강에 나쁜 담배 갖다 먹으라는 것도 할 수 없어서 이러구…. 나 같으면 싫으면 차 버린다구요.

워싱턴 타임즈…. 이런 얘기를 하면 시간이 없는데, 에이, 시간이야 뭐 어떻든, 말 제목이야 어떻든, 뭐 기분 좋으면 되잖아요? 「예」 (박수) 싸움판에 가 가지고 싸움을 흥정해 주다가 장가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싸움판이 훌륭한 대가집 규수하고 결혼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절대 없을 수 없다고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웃음)

불은 왜 이렇게 켜노? (사진기 셔터 터뜨림) 죽겠다, 이 쌍것들아! (웃음) 가만 놔두라고. 내 얼굴 암만 찍어 놓아야 10년 전에 본 얼굴하고 같잖아! (웃음) 옛날 쓰던 걸 하나 목에 딱 갖다 붙여 놓고 하면 되잖아! 왜 들이붙어 가지고 안 보이게 하고 그러는가?

하나님이 보우하사 붙여 준 별명

나라는 사람은 제일 높은 것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옛날 젊었을 때에는, 30대에 서울 근교에서 안 올라가 본 산이 없어요. 요즈음에 뭐 젊은 놈들이 올라다니지만 내가 옛날에 닦아 먹고 빨아먹던 찌꺼기를 찾아다니더구만! (웃음) 요전에 김영삼이 어디 올라가서 뭘하고 또 뭐 이러더구만. 나 그거 졸업했다구요. 바다도 졸업했다구요. 그다음에 농토도 졸업했다구요. 그다음에는 땅굴 파는 것도 졸업했다구요. 내가 졸업한 것이 많아요. 졸업한 것이 얼마나 많게요? 우리 통일교회에 졸업장이 많지. 내가 못 하는 게 어디 있어요? 다 잘하는데 바람은 안 피우지. (웃음) 그것은 곤란하잖아요. 잘하기는 다 잘하는데 쓸 만한 것만 잘하지, 못된 것은 안 합니다.

자, 크고 넓고 깊은 것을 좋아하는데, 큰 것에도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좋게 큰 것하고 나쁘게 큰 것하고. 문총재 이름이 무엇이냐? 옛날에 한참 반대할 때는 나에 대해서 말이예요. 미국에서 제일 악당이 뭔 줄 알아요? 제일 나쁜 악당 말이예요. 그런 거 몰라요? 무슨 피아인데, 피아. 「마피아요」 피가 자꾸 나온다고 `아이고 피야!' 해서 마피아! 사탄이로 말미암아 피가 흘렀다고 해서 `마피아' 하는 것입니다. (웃음)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마피아가 뭐냐 하면 악당이, 사탄들이 피를 흘리는 거다 이거예요. 그게 마피아 아녜요? 언제나 피를 흘리는 마피아….

그래서 미국에서 문총재한테 제일 나쁜 이름을 갖다 붙인 게 엠(M)마피아! (웃음) 문이라는 말이 길거든요. 문마피아라고 매일 그럴 수 없어서 약자를 써서 `엠(M)마피아!' 그게 문총재의 뭐라구요? 뭐라구 그러나요? 일본말로는 가따가끼(かたがき;별명.칭호)라고 그래요. 무슨 명? 「별명이요」 엠마피아가 별명이예요, 별명. 그만하면 근사하잖아요? (웃음) 내가 이만큼 왔으면 누구 하나 때려 죽여도 그 말에 미치지 못합니다. 한 백 명, 천 명, 만 명쯤 죽여야 엠마피아 그대로 됐다 할 텐데, 백 명 죽인다면 여기 이 사람들 다 남아 있겠어요? (웃음) 내가 이런 데 뭐 엠마피아야? 그런 네임 밸류(name value)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내가 세계 최고의 국제공산당 괴수입니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것은 내가 다 짊어졌습니다. 그러니까 알지 못하는 녀석은 그저 듣고 나가자빠지더라구요. 그게 왜 그래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하나님이 보호하사예요. 진짜 마피아들이 내가 마피아보다 더 무서운 줄 알게 될 때 그 마피아가 찾아올까요? 마피아한테 원수된 사람들이 복수하기 위해서 찾아올 수 있는 곳은 더 지독한 마피아인 엠마피아밖에 없잖아요? (웃으심) 그렇잖아요? `악당들한테 매맞고 분해서 못살겠다' 이러면서 더 무서운 마피아패를 찾아가자니 `레버런 문을 찾아가는 길밖에 없더라' 하고 생각할 때, 하나님의 작전법에 의해서 엠마피아의 이름이 생겨났느니라! (박수) `아멘' 했어요, 안 했어요? 「했습니다」 엠마피아라고 하는데 아멘이 뭐예요? (웃음)

일리가 있어요. 통일교회를 전부 다 나쁘다고 했기 때문에 바람잡이꾼들은 못 들어왔습니다. 인생행로에서 지치고 고달프고 내일의 생활을 보장할 수 없는, 처량한, 기가 막힌 사연들이 있을 때 `에라, 죽을 바에는 제일 나쁘다는 데나 한번 거쳐 보고 죽자. 지상에서 살 때 좋은 데 가 봤느냐고 물을 때 할말이 없지만, 좋은 데 가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딱 한 곳은 가 봐야지. 제일 나쁘다는 곳은 한번 가 보고 죽어야겠다' 그런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심각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을 길을 찾아가는 사람이 `제일 나쁘다는 통일교회를 거치고 죽어 가지고 제일 나쁜 길이라도 한번 구경이라도 했느니라 해야, 저나라에 가서 악마들이 주관하는 세상에서 그래도 축에 낄 수 있는 것이 아니냐' 하고 통일교회에 찾아왔다가 걸려든 것입니다. 그 패들이 이 거지 짜박지 같은 패들이다 이겁니다. (웃음)

그래서 큰 데도 좋게 큰 사람이 있고 나쁘게 큰 사람이 있어요. 지금 내가 말한 것은 나쁘게 큰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예요. 좋게 큰 것을 말하는 것이고, 높은 것도 좋게 높은 것을 말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인종과 문화배경을 초월할 수 있는 것이 참 좋은 것

자, 그러면 우리가 `제일 좋다' 하는 것이 세상에 있다고 하자구요. 그러면 제일 좋은 역사는 어디서부터 시작했어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시작했다' 그게 말이 될 수 있어요? 제일 좋은 것은 역사를 초월하여 있습니다. 과거에도 제일 좋았고, 오늘도 제일 좋고, 미래에도 제일 좋아야 합니다. 거기에는 영원 유일 불변 형태의 내용을 가지고 `참되라!'는 진리적인 표어의 자리에서 주장할 수 있는 내용이 돼 있어야만 됩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제일 좋다는 인간세계가 있다 할 때 그 뿌리가 어디겠어요? 노태우씨가 대통령이 되어 대통령 취임식할 때 노태우씨가 제일 좋았을까요, 제일 나빴을까요?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거 심각한 문제예요. 만약 제일 좋다고 하면 제일 좋은 것이 노태우씨에서부터 시작했을 것이 아녜요? 민정당 요즘…. 참소해도 괜찮아요. `대통령 됐는데 칭찬은 못할망정 왜 그런 얘기해' 하겠지만, 그게 제일 좋은 비사이기 때문에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예화이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취임식에서는 좋았을 것 아니예요? 진짜 좋았을까요? 대한민국 역사시대에서 어떠한 대통령보다도 우월적인 입장에서 진짜 좋았어요? 문제입니다. 보통 사람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그 보통 사람이 어디서 출발했어요? 역사의 뿌리가 어디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전부 다 논리적 해석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한테는 통하지 않습니다. 대번에 물을 텐데, 하나 묻고 둘 묻고 자꾸 물어 쳐들어갈 텐데.

문선생이 여기 있는데 말이예요, `일생에 참 좋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야 되겠어요, 없어야 되겠어요? 「있어야 됩니다」 있어야 되면 언제 있어야 되겠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지금 있느냐, 없느냐? 지금 없으면 미래에는 있어야 돼요. 미래에 없으면 더한 미래에 있어야 됩니다. 문선생이 바라는 그 기쁨이 없으면, 1대를 거치고 10대를 거쳐서라도 앞으로 바라는 소원성취의 한 날을 가져야 합니다. 만천하가 찬양할 수 있는 복락을 바란다면 그 날이 수십 대, 수백 년을 통해서라도 있어야만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도 인격적 신이어야 됩니다. 사람과 같아야 돼요. 인격적 신이라는 것은 지정의(知情意)를 갖추어 가지고 감정이라든가 또는 뜻을 중심삼고 목표라든가, 그런 모든 것이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면 그 하나님에게 있어서도 `아이구, 참 좋았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겠느냐? 그거 문제예요. 기성교회 목사들이 엎드려 기도하기를 `하나님, 죄인된 이 자식을 살리기 위해 당신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그 사랑의 피로 나 천국 가게 해주소' 하는데 그럴 때 하나님이 `아이고, 좋아라! 아들 죽은 것보다도 더 좋구나' 그러겠어요? 문제가 크다구요.

여기 윤박사는 옛날에 예수쟁이였어요, 예수쟁이. 3대지? 3대가 예수쟁이입니다. 그 고질통이 뭐하러 통일교회에 왔어, 이 쌍것아? (웃음) 박사가 뭐 해먹을 것이 없어서 여기 와 틀어박혔어? (웃음) 내가 설교할 때마다 윤박사를 재료로 씁니다. 척 바라보면 제일 희거든요. (웃음) 그래서 찾는 거예요. 윤박사가 있어서, 박사를 대 놓고 재료로 써야 모든 사람이 존경하지, 따라지새끼 대 놓고 하면 누가 보기나 하겠어요? 매번 그 자리에 와 있으라구. (웃음) 한 10년 욕먹으면 둥글둥글해진다구. (웃음) 둥근 옥이 따로 생겨나지 않아요. 차이고 갈리고 그저 부딪히고 부대끼고 그래 가지고 장판에 굴리면 신비의 소리를 내는 옥이 되느리라! 그거 알지요?

오늘 제목이 뭣인가? 「인간의 참된 뿌리를…」 인간의 참된? 「뿌리를 찾아서」 뿌리를 찾아서입니다. 참된 뿌리예요. 그러면, 울며 사는 것이 참된 삶이요, 웃으면서 사는 것이 참된 삶이요? 아니면 울고 웃고 사는 것이 참된 삶이요? 세 가지 중에서 어느 것이예요? 「세 가지 다요」 아, 글쎄 그것 다 알고 그렇게 세 가지 물어 보지 않느냐 말이야! (웃음) 그중에서 어느 것이 제일 좋으냐 그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게 뭐예요? 웃으면서 사는 삶, 할아버지를 보고 마음으로 기뻐할 수 있고 웃을 수 있는 삶이 내가 원하는 삶입니다. 꼬부랑 깽깽 할머니 보고도 벙실벙실하는 삶입니다.

혼자 일생 동안 고독하게 살던 허리가 꼬부랑 깽깽 된 할머니가 늙어 죽게 되었을 때 남편을 만났다고 해봐요. 그 기뻐하는 할머니의 모습은 어떠하겠어요? 허리가 펴질까요, 허리가 꼬부라질까요? 허리는 안 펴지지만 머리는 어떻게 될까요? 머리는 까매질 것입니다. 그게 뭐가 좋아요? 그게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늙어 죽게 되어 만났다가 그 이튿날 죽어 가지고 장사를 치르고 비참한 일이 벌어질 텐데 그래도 좋을까요? 「예」 그게 문제예요.

`참 좋다'는 것이 뭐냐? 그걸 알아야 돼요. 참 좋다는 것은 둘이 좋아서 이마를 맞대는 것이 아닙니다. 그 둘이 만남으로 말미암아 하늘땅이 좋아해야 됩니다. 선조가 있으면 `그래야 돼, 그래야 돼' 부모가 생각해도 `그래야 돼' 세계의 50억 인류가 보더라도, 오색 인종을 초월해 가지고 `그래야지. 우리 할아버지보다 낫고, 우리 어머니보다 낫고, 우리 형제보다 낫고, 다 낫구만. 우리의 문화배경에 있어서 전통적 무슨 사상보다 낫고, 그 기쁨보다 낫구만' 이래야 참입니다. 둘만 좋아하면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래, 여러분들 결혼식 할 때 비둘기같이 둘이 살랑살랑하며 주워먹는 그런 결혼식 할래요, 합동결혼식 할래요? (웃음) 예? 합동결혼식할래요, 둘이 할래요? 「합동결혼식이요」 왜? 어째서? 합동결혼식이 뭐예요? 자, 여러분들 부모가 콩알을 쥐어 주는데 한 알씩 쥐어 주는 게 좋아요, 주먹으로 던져 주는 게 좋아요? (웃음) 치마를 입고 있을 때는 양손으로 퍼주더라도 좋다는 거예요. 그 좋다는 배경이, 설명 방법이 동기와 모든 음질 방향에 따라 천태 만태로 달라지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참 좋다'는 게 뭐냐? 자기들끼리 이마 맞대고 좋아하는 것이 참 좋은 거예요? 눈은 일생에 있어서 보는 것이 제일 사명인데, 무엇을 봤을 때에 눈이 제일 좋을까요? 여자의 눈은 여자만을 보는 눈으로서 할머니의 눈, 젊은 아가씨의 눈, 아줌마의 눈, 이거 얼마나 매력적이고 좋겠노! 여자의 눈이, 아가씨의 눈이 일생 동안 여자들만 바라본다면 그거 비참한 거요, 좋은 거요? 「비참합니다」 모든 사람이 인사를 하고, 찬양하고, 그러는데도? 여자의 뉘시깔이 말이예요, 뉘시깔이라고 해 놓아야 잊어버리지를 않아요. (웃음) 중요하기 때문에 그런다구요.

그놈의 눈깔 짜박지가 말이예요…. `공석에 있는 지도자가 뉘시깔 짜박지가 뭐야? 눈님이라고 해야 될 텐데' (웃음) 그럴지 모르나 아무에 대해 욕을 할 때는 말이예요, 여자 이름을 부르더라도 `야, 옥순아!' 이래요? `이 썅놈의 간나, 옥순아!' (웃음) 그래야 실감이 난다구요. 강조할 때는 그렇게 하는 거예요. 고놈의 눈깔! (웃으심) 그거 모르는 사람들은 통일교회에 왔다가는 낙심천만이지. (웃음) 아, 내가 해설을 하며 다 풀어 나가는데도 그건 다 잊어버리고 그것만 기억해 가지고 `아이고, 문총재 욕만 하더라' 그러지요? 나 욕만 한다구요. (웃음) 욕을 해 가지고 전부 다 껍데기 벗기고 그 썩어진 것 다 벗겨 버리고 알맹이만 해서 약을 발라 가지고 접붙여서 훌륭하게 해주겠다는데 뭐가 나빠요?

참된 길은 천년 전이나 천년 후나 따라야 되는 길

자, 이렇게 볼 때에 문제가 크다구요. 참된 남자 참된 여자의 뿌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것은 천만년 역사를 두고 `이것이다. 이것이다. 이것이다' 천년 만년 미래를 두고서 `그것이다. 그것이요. 그것이었소!' 이럴 수 있는 참이어야 됩니다. 그럴 수 있는 참이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좋아야 됩니다. 아침 계절을 극복하고, 사시장철을 극복하고, 일생을 극복하고 넘어서면서 좋아할 수 있는 그런 일이 있어야 됩니다. 또 그것이 자기만이 아니예요. 그 나라가 좋아하고, 세계가 좋아하고, 하늘땅이 좋아할 수 있는 일이 돼야만 참 좋은 것이 되느니라! 「아멘」 이젠 알았어요? 참이라는 것은 그래야 돼요.

참의 반대가 뭣인가? 「거짓이요」 `거짓된 길을 가고 있소, 윤세원이. 이놈의 쌍놈의 자식!' (웃음) 이럴 때 좋아요? 아니야. 그릇된 길, 거짓된 길이예요. 윤세원이 생명이 그릇된 거야! 아, 윤세원이, 생명 그다음에 뭐인가? 나는 길이요 진리다…. 윤세원이 자체가 그릇된 거예요. 윤세원이 그가 말한 이상적 사랑이 다 꿈이예요, 꿈. 길을 말하려거든 만민의 대로를 말해야 돼요.

천년 전에 참된 남자가 갔던 길은 만년 후의 참된 남자라도 그 길을 따라가야 돼요. 참된 길이요 진리, 참된 길이라면 천년 전에 갔던 참의 길을 아니 갈 수 없습니다. 천년 전에 당당한 권위를 가졌던, 원리에 따라 가지고 모든 것을 호령하고, 주체적인 입장에서 주관할 수 있는 힘을 발휘했던 그 생명력도 마찬가지예요. 천년 전에 남자들하고 여자들이 생명력으로 인연되어 가지고 영향을 미친 모든 것을 다 좋아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예요. 둘이 사랑하게 될 때…. 남자는 뭐냐? 이 세상은 주인으로 말미암아 시작되었기 때문에 주인으로 말미암아 지음받은 그 물건은 주인에 의한 소득을 가져와야 됩니다. 이익을 가져와야 되고, 미래에 있어서 보탬이 될 수 있는 내용을 가져와야 돼요. 그런 내용을 가지고 지었다 이거예요.

그래서 남자 여자, 인간을 중심으로 지었기 때문에 그 인간을 중심삼아 가지고 제일 크게 전개했다는 거예요. 제일 작게 전개하는 시스템이 절반을 따라서 플러스 시스템, 마이너스 시스템이 된 거예요. 광물도 플러스 마이너스로 되어 있습니다.

과학자가 화학실험에서 다른 원소와 원소를 암만 힘을 다해 가지고 합하려 해도, 하나님을 동원해서 합하려고 해도 합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합할 수 있는 상대적 요건이 성립되면 합하지 말래도 합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플러스 시스템과 마이너스 시스템으로 돼 가지고 전시장의 최고의 걸작품이 인간이었더라! 인간 가운데도 마이너스 인간을 왈? 여―자. 플러스 전시 대표 물건을 왈? 남―자.

남자는 남의 사람이 된다고 해서 남자라고 한 건 아니예요. 여자들이 생각하기를 `남자야 뭐 도망다니는 것이지' 하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여러분은 행복을 찾지요? 행복한 사람 되고 싶지요? 그래,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사람이 누굴까요? 여자 중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누굴꼬? 응? 「남편 사랑을 제일…」 아, 글쎄 남편 사랑 받는 것이 물론 그렇지만 대한민국에서 말하게 된다면 누구냐구요. 누구라구요? 「아버님요」 나야 종교 대표자지. (웃음) 지금 대한민국은 노태우 대한민국이 아녜요? 안 그래요? 여자로 말하면 1번, 첫째 되는 여자가 누구든가요? 예? 「……」 옥숙? 「복숙이요」 복숙? 그게 뭐야? 하여튼 나는 모르겠다구. (웃음)

자, 그러면 대한민국 여자들이 다 기뻐해요? 야당 김영삼이의 마누라는,―마누라라고 해서 미안하지만―사모님은 어떨까? (웃음) 김대중 선생님의 내당 마마님은 어떨까? (웃음) 문제예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좋고 나쁠 게 뭐예요? 호사하고 공동묘지에 갖다가 처박을 것 아니예요?

오늘 내가 말하는 게 참된 인간의 뿌리는 무엇이겠느냐 하는 것인데, 그건 영원하고 유일하고 불변함과 동시에 시대성을 초월해야 됩니다. 환경을 초월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불우한 자리가 참에 가까울 수 있는 자리

여러분, 애기들 있지요? 애기가 뭘 알아요, 몰라요? 애기가 아는 것이 뭐요? 먹는 것밖에 몰라요. 나도 그렇게 자랐겠지요. 어머니 젖통이면 그만이거든요. 이것만 물려 놓으면 그저 울던 것도 만사형통 아니예요? 자, 그러면 어머니가 젖먹일 때에 자기의 피살을 주면서 `요놈의 새끼야! 너 왜 내 피 빨아먹노?' 그러나요? (웃음) `어서 먹어라, 어서 먹어라' 하면서 흔들면서 젖을 흘리고 그저 발길로 차고, 오줌을 싸더라도 `아이! 좋다' 하지요? 엄마는 애기가 오줌을 싸더라도 좋아하는 거예요.

나는 엄마 안 돼 봤지만 그럴 것 같아요. (웃음) 아이고, 입으로 흘리는 것만 해도 기분 나쁜데 또 오줌까지 싸. 또 더 큰 것도 싼다 이거예요. (웃음) 그럴 때 `에이, 이놈! 벼락을 맞아라. 아이고, 젖이고 뭐고 그만둬라' 하고 탁 떼어 버리나요? 그걸 물려 놓고 그걸 뗄까봐 궁둥이를 들고 말이예요. 영감이 있으면 `영감! 큰일났소. 어서 기저귀 갖다 줘요' 해서 기저귀 갖다 주면 다리를 들고, 이러면서도 좋아하는 거예요. 어머니의 참된 모습은 거기에 있더라!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았습니다」 (박수) 틀렸어, 틀렸어, 틀렸어요! 「맞았습니다」 틀렸지, 틀렸어! 「맞습니다」 이 쌍것들! 틀렸다구! (웃음) 「맞았습니다」

문총재가 아무리 큰소리해도 소용없는 거예요. 거기에 진짜가 있는 것입니다. 지나가던 행인이 그걸 보고 `세상에 요사스러운 것도 다 봤다' 하겠어요? 요즘의 여자들은 말하기를 `아이고! 새끼를 왜 낳아? 애기를 왜 나을꼬? 내 궁둥이가 흐트러지고 가슴이 흐트러지고 얼굴이 쪼글쪼글해지는데…' (웃음) 그러는데 진짜예요, 가짜예요? 「가짜요」 왜 가짜예요? 사랑을 모르기 때문에. 어머니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불합격자입니다. 사랑의 이상세계에서는 불합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가씨들은 시집을 안 갈 수 없느니라! 없느니라! 「아멘」 이놈의 간나들, 대답을…. (웃음)

그렇게 볼 때에, 아무것도 모르는 애기가 부모의 사랑을 받고 자라서 천하를 다 알고 대통령이 됐다고 합시다. 아들은 세계에서 제일 높은 아들이 되었지만 반대로 어머니 아버지는 꼬부랑 깽깽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 누워 가지고 오줌을 싸고, 식물인간이 돼 가지고 세월이 가는지 오는지도 모르게 됐다고 합시다. 그때에 그 자식이 어머니가 옛날에 자기를 낳아 가지고 기르듯이 그것을 다 넘고 마다하지 않고 응당히 바랐듯이 기뻐하면서 그 어머니의 시중을 들고, 아버지의 모든 불편을 다 처리하게 될 때, 그 부모가 생각하기를 `이놈의 불효자야!' 그러겠어요, `만대의 축수를 할 수 있는 효자로구만' 하겠어요? 어때요? `만대에 칭송을 받을 수 있는 효자 내 아들 아무개지' 이럴 것입니다.

꼴은 사납고, 처해 있는 것은 비참하고, 모양과 행동거지는 낙후한 것이요 용납할 수 없는 것이지만, 그걸 마다하지 않는 마음 깊은 골짜기에서 참된 효자의 꽃이 피더라 이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영원히 씨로 삼을 수 있는, 효자의 열매가 열릴 수 있는 자리가 아니었더냐! 참된 아들의 모습이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래요? 「예」 이걸 적용하라구요.

그러면 참된 남편이란 어떤 것이냐? 결혼해 가지고 사흘도 안 돼서 차 사고로 여자의 다리가 부러졌다 이거예요. 절뚝발이가 됐어요. 이럴 때 뭐라고 그러나? 목발인지 무슨 발인지를 짚고 껑충껑충 다니는 것을 보고 남편이 `아이고, 저거 어떻게 보고 사노' 그러겠어요? 그 여자는 남편 대하기가 얼마나 미안스럽겠노? 그러면, 날이 가면 갈수록 깊은 심정으로 남편에 대한 미안감을 가지고 남편을 하고 싶고, 그런 자기를 대해 주는 남편을 대해 밤이나 낮이나, 사시장철은 물론이요 생애를 거쳐 갚는, 더 깊은 마음을 가진, 더 깊은 사연을 지닌 여자하고 그런 사연을 갖지 않고 두 다리로 돌아다니면서 바람 피우는 여자가 있다면 이 여자와 바꿀소냐, 안 바꿀소냐? 「안 바꿉니다」 여기 남자 종자들! 바꿀소냐, 안 바꿀소냐? 거기에는 더 큰 것이 있는 거예요. 마음세계에는 더 큰 것이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남편 앞에 있어서 참에 가까울 수 있는 여자는 그런 자리에 있기가 쉽더라 하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불우한 자리에 있기가 쉽더라 하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남자도 역시 마찬가지로, 참된 남자도 그런 자리에 있기 마련입니다.

참된 가정도 그런 자리에 있기 마련이예요. 할아버지 할머니 모든 일족이 살고 있지마는 끼니를 겨우 잇고 사는 가정이 있습니다. 이런 환경에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아들딸에게 주고 또 그 아들딸은 할아버지 손자가 굶는 것을 알고 손자를 주고 말이예요, 이렇게 대대로 물려 가지고 3대를 거쳐와서 주는 밥이 있다면 그 밥은 역사시대를 대신해서 권위를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밥이 참된 밥이예요. 이것이 4대를 거치고 5대를 거치고, 그런 가정이 없겠지만 그런 가정이 있다면 그 밥이 `나는 여러 식구에게 참된 밥이 되었노라!'고 주장하더라도 누가 머리를 들어 참소할 수가 없느니라! 이런 결론을 내려도 타당한 결론이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참의 민족형성을 바라며 사는 사람이 참된 애국자

이런 관점에서 오늘날 문총재는, 통일교회의 무리들은 잘살건 못살건, 잘났든 못났든, 유무식을 막론하고 저 지옥에 들어가 가지고, 눈물을 머금고 골짜기를 붙들고, 산을 붙들고, 나무를 붙들고 통곡을 하면서 나라를 사랑하겠다는 사람들입니다. 이런 사람하고 고관대작들, 행락을 자랑하며, 높은 자리에 있으면서도 나라의 미래를 염려하지 않고 사는 사람하고 진정 애국자가 어떠한 사람일 것이냐?

이 나라에는 애국자가 필요합니다. 애국자는 어떻게 사느냐? 그들은 이 나라를 위해서 나라의 제일 어려운 것을 책임지고 생명과 재산을 다 투입하고 일족을 투입할 뿐만 아니라, 일가를 투입하고 일민족을 투입해서 만세에 칭찬받을 수 있는 참의 민족 형성을 바라며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있다 할 때에 그 사람이 참된 애국자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이 결론이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문총재는 지금까지 미국이나 일본에서…. 이번에 미국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도 내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우리 워싱턴 타임즈의 책임자를 불러 가지고 특별지시를 했어요. 대한민국은 꿈도 못 꾸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겁니다. 이걸 알아야 돼요. `누구누구 만나 가지고 이렇게 해서 타진해라. 미국은 이러지 않으면 망해!' 이러고 있습니다.

자, 미국 국민들이 반대하는 레버런 문입니다. 미국 국민들이 `저 사람은 미국에 있어서는 안 돼. 백인 사회를 몽땅 삼켜 버릴 수 있는 사나이야. 능력이 없는 줄 알았더니 비상한 능력을 갖고 있어' 합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기분 좋지요? 「예」 한국패들은 기분 좋지요? 「예」 우리가 가슴이 뿌드득할이만큼 좋다면 미국 사람들은 얼마나 기분이 나쁠까요? 가슴이 터지도록 나쁘다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게 나를 감옥에 처넣은 그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 갔던 첫걸음이 성사될 때까지 천신만고를 다해서 미국을 몰고 있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일본도 몰고 있습니다. 한국도 몰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국회의원에 출마하겠다는 녀석들을 잡아다가 교육하라고 했더니 민정당이 `우―, 문총재가 민정당을 밀어주는 줄 알았더니 이게 웬 말이냐?' 이래요. 나는 민정당 밀지 않아요. 대한민국을 밀고 있습니다. 마음대로 나를 민정당 앞잡이로 생각하면 안 된다구요. 잘못하면 들입다 까는 것입니다. 용서가 없어요. 그 대신 잘하라고 내가 충고를 하고 있습니다. 잘못할 때는 이제는 내가 가만 안 있을 겁니다. 지금까지는 내가 가만히 있었습니다. 싹이 나오지 않았으니 꽃피는 것이 안 됐었다 이거예요. 이제는 싹이 나왔으니 빨리 자라야 돼요.

통일교회는 뿌리를 박았습니다. 이 뿌리는 누구도 못 빼냅니다. 대한민국의 어떤 주권자도 못 빼내고, 일본도 못 빼내고, 미국도 못 빼내요. 쳐 보라구요. 미국이 치다가 망하게 돼 있고, 일본이 치다가 망하게 돼 있어요. 대한민국이 쳐 보라구요. 지금까지 쳤습니다. 치면서 망했습니다. 결국은 나 하나 커 왔다구요.

여러분, 보라구요. 4.13선언 이후에서 6.29선언까지 제일 복잡했어요. 그때는 정치가라는 녀석들은 입도 벌리지도 못하고 다 꺼져 죽어 나자빠져 있었고, 민민투니 자민투니 하는 패들이 데모를 주동하는 요사스런 환경이었어요. 모두 어용이라고 낙인찍힐까봐 입을 다물고 있는 그 천지에 레버런 문이 나타난 거예요. 대학가의 이놈의 자식들! 교학통련을 만들어서 획― `브레이크를 걸어!' 그런 놀음을 했다구요. 박보희와 곽정환이를 내세워서 30개 대학에 바람을 일으키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회오리바람에 맞서면 바람이 일지 않아요. 돌려야 돼요. 맞선 힘을 돌려서 한바퀴만 돌리게 되면 여기에서 돌개바람이 부는 거예요.

지난번에도 나한테 그러더라구요. 지금까지 이 나라 정부 지도자 간에서는 나에 대한 평이 `문총재는 언제나 문제 있을 적마다 와 가지고 더 문제를 일으켜' 이랬습니다. 그렇지만 그게 아니예요. 문제가 있을 적마다 와서 내가 아니면 못 할 일을 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도 못 하는 일을 했다구요. 왜? 통일교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서 하느냐? 나는 많은 가짜를 원치 않습니다. 하늘의 참된 사람을 원합니다. 통일교회 교인을 늘린다면 수백만 명을 만들어 놓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밀고 또 밀고, 그저 자리잡을까봐 차 버리고…. 이놈의 자식들! 일생 동안 30년, 40년을 아무 기반 없이 허덕이면서 나라를 위해 지팡이를 끌고 공동묘지를 가더라도 `내 일생에 남은 건 이것밖에 없습니다' 하는 심정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려고 했습니다. 만민이 숙연히 머리 숙일 수 있는 충의 길, 효의 길을 남기고 간 다음에 인간으로 가야 할 참된 생애의 길을 갔다고 봐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그렇습니다.

맨 밑창에서도 더하지 못한 것을 부끄러워해야

이번에 오니까, `문총재가 정치기반을 닦아 가지고 대통령 해먹으려 한다' 그러더라구요. 시시하다구요. 시시합니다. 종교를 빙자해서 대통령 해먹겠다고 그 놀음을 해요? 못난 녀석! 나 그거 원치 않습니다. 나는 공산당 때려 잡는 거예요, 공산당을. 여기 앞으로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녀석들, 오늘부터 어딘가? 부곡? 「유성이요」 유성에 모아 가지고 교육할 거라구요. 나라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감정을 해야겠어요.

여러분은 애국하는 마음에 있어서 대한민국이 세계의 참된 나라로서 종주국이 되기를 바랍니까? 「예」 다 `예' 할 거예요. `그렇게 할 사람이 있습니까?' 할 때는 숙연해져요. 그 사람들은 올라가겠다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내려가겠다는 사람입니다. 인류역사에 있어서 지옥 밑창에 가더라도 그 가운데서 충신의 도리와 열녀의 도리와 효자의 도리와 성인의 도리를 다하고 남겠다고, 어려움에 눌린 것을 잊어버리고 일편단심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천년 전에 보내졌던 그 사람들도 그 앞에 머리 숙여야 되고, 만년 후의 후손들도 그 앞에는 머리 숙여야 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애국정기를 어디에 심을 것이냐? 저 꼭대기의 대통령 자리에 심었으면 도적놈이 되는 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도적놈들이 많더만.

그러면 그러한 사연을 누더기 보따리 채로 늘어놓은 대한민국을 무엇으로 감싸 가지고 이 세계 앞에 내세울 거야? 단 한 사람이라도 좋으니 역사시대를 대표하여 참의 국민으로서 참다운 애국의 행로를, 만국 만천하의 인류가 두고두고 찬양할 수 있는 애국의 행로를 간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담판을 지은 사람은 있을는지 모르지만 민족을 초월한 그런 관점에서는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만들자고 주장했습니다. 그런 사람이예요. 무엇 갖고? 돈 갖고? 아니예요.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집을 하나 안 지었어요. 내가 빌딩을 지을 수 있었는데도 왜 안 하느냐? 우리 교회본부를 여의도에 짓겠다고 할 때에 정부가 허가를 안 내줬어요. 본당을 짓지 못한 통일교회에서 지방교회를 지어요? 조국 광복을 위하고 만민 복귀를 주장하기 위한 하나의 하나님을 모실 전당을 지어 놓고 출발해야 되는데, 우리 통일가들이 자리를 잡고 잘살아? 안 된다구요. 요전에 일화사건, 뭐 72억을 탈세했다고 조사를 받았던 적이 있었어요. 그런데 그 조사관들의 말이 `통일교회 간부 집에 가니까 그렇게도 비참할 수가 없더라' 이거예요. 비참하다는 거예요. 다른 회사의 이사 되는 사람의 집에 가면 황금판에 뭐, 세상에 부러울 것 없이 다 해 놓고 살던데 통일교회 간부 집에는 아무것도 없고 단 하나 있는 것은 문총재 사진밖에 없더라 이거예요. 겨울이 됐는데도 불도 못 때고 찬 방에 있더라는 말, 자랑스러운 거예요. 「자랑스러운 것입니다」 (박수)

그런 의미에서 문총재를 지적하면서 `우리 선생님 틀렸다'고 항의하는 녀석을 못 봤어요. 내 앞에 나오면 그렇게 살면서도 더 하지 못한 것을 부끄럽다고 하면서 살아 나온 통일교인에게는 민족의 숨어진 정이 띠를 달고 따라오고 있다는 사실을 나는 알고 있습니다. 10년 세월이 지나가고 20년, 30년, 40년이 지나가니 문총재 아니면 남북을 통일할 수 없다는 결정적 논(論)을 주장하는 무리가 많이 생겼습니다.

요전에 임시정부에서 총무부장하던 양반이 나한테 병풍을 보내 왔더구만. 자기가 젊었을 때 쓰던 것을 말이예요. 나 그런 것 원치 않아요. 뭣 때문에 보내 왔을까요? 숭고한 애국의 정신, 나라를 잃은 슬픈 시대에 독립정신을 중심삼고 미래의 남북통일을 앞놓아가는 입장에 서 가지고, 민족이 가야 할 길 앞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줄이 연결되기를 바라면서 문총재에게 주었을 것이 아니겠느냐? 그거 나 원치 않는다구요. 어떤 아줌마는 가문을 봐도 참 훌륭한 가문인데 영계에서 `네가 좋다는 것은 다 문총재에게 갖다 맡겨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그거 왜 그러는 거예요? 왜 그럴까요? 윤박사는 어때? 이놈의 자식, 돈이 많으면 내 좀 써먹을 텐데 왜 따라지 새끼가 되어 들어왔어?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는 세계를 위하는 나라

참의 뿌리를 찾지 않으면 거짓으로 났기 때문에 거짓으로 흘러가는 거예요. 어떠한 위험천만한 모험의 자리를 극복해서라도 참의 뿌리를 찾아나서는 이런 운동을 과거로부터 지금, 미래세계에까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막연했어요. 이제는 구체적으로 해야 됩니다.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문총재라는 사람은…. 아까 말했지만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인류의 희망이 있다면 그 인류의 희망이 뭘까요? 행복한 것, 행복한 인류상이 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행복한 인류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 인류상을 대해 가지고 하늘이 보게 될 때 `아이구! 나 섭섭해' 하게 되면 안 된다구요.

잘먹고 잘사는 미국은 지금 부르조아가 돼 가지고 잘먹고 잘살면서 호화판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더 감사하고, 못사는 것보다도 10배, 100배 감사해야 합니다. 그래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잘살다 보니 개인주의가 돼 가지고 물질 제일주의로 흐르고 있습니다. 세속적 인본주의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뭐냐? 퇴폐사상을 생활이념으로 하는 민주주의, 즉 개인주의화된 민주주의를 말합니다. 그런 민주주의는 하늘이 때려부순다 이거예요. 미국은 망하는 거예요. 200년 역사를 민주주의로 정착시켜 왔지만 미국은 풍전등화와 같이 꺼져 가 버리는 거예요. 꺼져 버리는 거예요.

옛날에 구교의 반대를 받으며 나라를 찾아, 새로운 이상을 찾아 대서양을 건널 때, 신교인들이 바라는 이상의 천국으로 향하여 대서양을 건너는 수난 과정에 있을 때에는 하나님이 같이해 주셨습니다.

모든 지상에 태평 왕국, 천국 이념을 성사할 수 있는 세계적 판도 위에 그들은 나라를 세웠어요. 하나님은 여기에 있어서 무엇을 바랐느냐? 그들이 만국을 대신해서 감사하고 만사에 책임을 지고 피를 흘리면서 비참한 자리에 응당히 가기를 바랐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은 `아하, 이익은 우리 것, 평화는 우리 것, 세계를 잃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 국가의 자주와 행복만 추구하면 돼' 이랬다구요.

그러나 하나님은 미국만을 원치 않습니다. 세계를 위하는 나라, 하나님을 위하는 나라를 원합니다. 미국은 망해요! 안 망하면 망하게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 같은 사람으로 말하면 안 망하면 망하게 만들어야 될 터인데, 역사를 두고 보면 하나님이 200년 동안 미국을 키워 오신 그 수고가 너무 크다 이거예요. 수고가 너무 커요. 내가 사랑하는 아버지, 그 아버지가 이 미국을 위해서, 백인을 위해서 피를 흘리고 고통을 받은 게 너무나 큽니다. 그걸 몰라주는 그 민족 앞에 내가 가서 전수해 가지고 색다른 뿌리를 갖다 심은 것입니다. 그걸 잘라 가지고 접붙여 준 거예요. 그런 국민이 없습니다.

미국이 나를 원수와 같이 여겨서 댄버리에 처넣었지만 미국 국민이 자기들이 한 역사적인 과오를 알고 난 후에는 옷깃을 여미고 레버런 문 앞에 만년 무릎을 꿇을 것입니다. 서구 문명이 아시아 문명에로 전환되는 한 포인트를 내가 만들었습니다. 이건 역사적 선언입니다. 지나가는 문총재가 아니예요. 아침에 지나가면서 하는 설교가 아닙니다. 피어린 투쟁을 중심삼고 생사의 모든 것을 걸고, 일생을 분명히 섭리사적인 운명에 걸고 투쟁한 실적권 위에서 선언한 말이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요전에 워싱턴 타임즈 편집국장하고 부사장이 와서 `제발, 선생님 와 주소! 아이구, 선생님 없으니까 얼마나 허전한지요. 옛날에는 미국이 제일인 줄 알았는데 문총재 없는 미국은 사막 같습니다'라는 얘기를 했습니다. 표준이 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났다는 사람도 보면 뼈가 없거든요. 전부 다 향락주의로 나가떨어지는 것입니다.

8시 10분이군. 자, 이제 그만하면 대강 알 것입니다.

통일교회 이 귀신 사촌들, 귀신 사촌이 영신이예요, 영신(靈神). 영인체를 제일 좋아하는 게 통일교회 패들 아니예요, 응? 귀신 사촌이라구요. 요전에 귀신 흥진이 왔다 갔지요? (웃음) 아, 그렇잖아요? 여러분은 그 귀신 흥진이한테 뭘 잘하라는 교육 받았어요? 영신 흥진이 왔다는 거예요. 흥진이 대신입니다. 그래서 뭘하라고 했느냐? 부모님한테 절대 복종하라는 거였습니다. 왜? 참된 애국의 길을 가는 사람은 아버지밖에 없다고 흥진은 생각한 거예요. 영계에 가 보니 아버지가 가르쳐 주는 애국지도(愛國之道)는 만세인을 움직일 뿐만 아니라 만국이 언제나 동화할 수 있는 하나의 주체적 내용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알았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이상적인 본연의 추를 꽂아야

문총재, 나 돈 있어요. 이번에 와서 많은 돈을 썼습니다. 이제 천 오백 개 교회를 지으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한 교회에 1억씩만 하더라도 천 오백 억에 달합니다. 여러분에게 돈 좀 주면 좋겠지요? 왜 그러느냐? 지금 내가 돌아온 것은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서 이스라엘 나라를 찾아온 것과 같아요. 나는 북한의 김일성한테 몰리고 남한에서 몰리던 사람이 세계에 가서 패자가 된 것이 아니라 세계에 있어서 대한민국에 줄 수 있는 기반을 중심삼고 돌아왔습니다. 물이 흘러가면 깊은 데로 흘러갈 것을 알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내 신세를 져야 될 것을 알고 찾아온 것입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내 힘이 필요하다는 걸 알고 찾아왔지 내가 신세지러 온 사람이 아니예요. 주러 온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에서 돌아와 가지고 낙후된 자기의 향토를 붙들고 통곡한 이유가 뭐냐? 자기의 고향을 찾아왔지만 자기들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이 다 황폐됐고, 그들이 지성을 모아 하늘을 추앙했던 성전이 다 폐허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셨던 성당이 다 황폐해졌어요. 그래서 나라를 찾기에 앞서 이것을 수리해서 복구해야 됩니다. 수복을 해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뜻을 위해서 수많은 종단 앞에 섰지만, 십자가를 지고 피 흘리는 수난길을 가고 민족을 대표해 가지고 무너진 민족의 정통성을 세워야 하는 길을 닦아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면 뿌리가 없는 것 같아요. 그러나 뿌리가 있다구요, 뿌리가. 뿌리는 나타나서는 안 됩니다. 통일교회는 나타난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교회를 보면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마는 있다구요.

내가 사할린이든 뭐 어디를 가든 십만 대중을 모으는 것은 문제가 없어요, 이제 시작해 가지고. 아무것도 없는 것 같지마는 아무것이 있습니다. 남북의 분열상과 교파의 분열상, 정당의 분열상, 혼란된 사회상에 나 레버런 문이 뭘하러 왔을까요? 나, 나라를 망치러 오지 않았습니다. 돌아가는 소용돌이에 철주(鐵柱)를 꽂기 위해 왔습니다. 개인으로 돌아가고, 가정으로 돌아가고, 민족으로 돌아가고, 국가적으로 돌아가는 소용돌이에 철주를 박아 놓아야 됩니다. 이게 이동하면 안 되는 거예요.

온갖 사탄을 대해 가지고 수많은 가정들을 지배하고, 종족을 지배하고, 민족, 국가를 지배해 나오던 악마 앞에 있어서 내가 하늘을 대표해서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개인적으로 박아 놓은 철주는 누구도 뺄 수 없습니다. 이걸 붙들고 하나된 가정은 뺄 수 없습니다. 하나된 종족, 민족, 국가는 뺄 수 없어요.

남북이 통일되어 가지고 깃발을 들고 나올 때에 우주는 이 중심의 운세를 받지 않으면 자빠지는 거예요. 기울어진다구요. 본연의 참된 사랑의 추, 하나님의 본질적인 사랑의 추를 딱 박아야 됩니다. 부동(不動)의 전통적인 주축을 박아 놓아야 된다구요.

하늘적으로 볼 때에 참된 가정, 이상적으로 볼 때에 참된 개인이 없어요. 다 낙방입니다. 참된 가정이 없어요. 참된 종족이 없어요. 참된 민족이 없어요. 참된 국가, 참된 세계가 없습니다. 이게 점점 복잡해진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이 예수님을 중심삼고, 4천 년의 인류역사를 중심삼아 와 가지고 뭘했느냐? 나쁘게 번식한 것을 종교를 중심삼고 내적인 면에서 하늘과 연결시켜 가지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독교의 이름으로 세계 판도를 한꺼번에 지배할 수 있었던 때는 제2차 세계대전 직후밖에 없었어요. 그때밖에 없었다구요.

처음과 마지막 때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그 추, 그 추는 어디로 갈 것이냐? 민주세계로 가야 되는데 그것이 한국이었습니다. 전부 다 벌여 놓은 것이 전부 여기서 하나돼야 됩니다. 이상적 천주형과 이상적 개인, 이상적 가정, 이상적 종족, 이상적 민족, 이상적 국가, 이상적 세계권 내에 우주가 딱 들어가 품겨야 할 텐데 그것이 다 파탄되었다는 것입니다. 이상적 개인이 파탄되고 가정이 파탄되고 종족, 민족, 국가가 파탄됨으로 인해 세계가 안정된 참된 기원의 뿌리에 접붙일 수 있는 길이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날 통일교회는 탕감복귀의 수난길을 가서라도 이 일을 전부 다 수습해 놓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독교를 중심삼고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었던 좋은 판도를, 유엔기구를 중심삼고 미국과 기독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하나 만들 수 있었던 것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주류사상을 이어받아 참된 사랑의 전통적인 내용을 중심삼은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이상적인 본연의 추를 꽂아 놓아야 됩니다. 그래야 그걸 중심삼고 닻줄로 맬 수 있는 것입니다. 모델이 없다구요, 모델이.

그런 의미에서 문총재는 참부모라는 말을 했습니다. 참부모가 뭐예요? 거짓된 뿌리의 세계에 비로소 참의 뿌리를 꽂는 거예요, 참의 뿌리를. 참부모의 인연을 중심삼고, 기독교가 재림사상을 중심삼고 순간에, 7년 이내에 하나될 것을 져버림으로 말미암아 4,000년 역사를 40년에, 한국역사 4,300년을 43년을 중심삼고 재탕감한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를 중심삼고 연결하여 횡적으로 다 돌이키는 것입니다. 이것을 문총재는 세계적으로 치렀어요. 세계의 나라와 투쟁하고, 세계의 종족, 세계의 가정, 세계의 개인 앞에서 투쟁했습니다. 투쟁했지만 그들이 나를 때려치우지 못했어요. 별의별 짓 다하고, 동으로 서로 몰아넣었지만 난 자리를 딱 잡고 있는 것입니다.

참의 기반은 보다 어려운 자리에서 세워야

이번에 돌아온 것은 남북을 중심삼고 천주복귀를 하기 위한 것입니다. 앞으로 문총재와 하나된다면 남북은 틀림없이 통일될 것입니다. 돼요, 안 돼요? 「됩니다」 통일돼요, 안 돼요? 「됩니다」 저, 윤박사? 「됩니다」 어떻게 알아? 어떻게 아느냐 말이야? 그것은 문총재를 두고 보면 압니다. 문총재가 지금까지 살아나온 삶은 전부가 안 된다는 것을 전부 되게 만든 삶이었습니다. 내가 만든 것이 아니예요. 천운이, 천운이 그렇게 한 거예요. 아까 말한 천운이….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잘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운을 타서는 안 돼요. 노태우씨가 잘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운을 타서는 안 됩니다. 천운을 타야 돼요. 그런데 천운을 탈 수 있는 길을 몰라요. 그래서 내가 그것을 가르쳐 주려고 교육을 받으라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안 받았다가는 큰일난다구요. 이것 가서 보고들 하라구요. 그 양반에게 이야기를 다 한 건데 뭐. 꼭대기에서 다 아는 얘기라구요. 교육받겠어요, 안 받겠어요? 정부, 학교의 모든 교장들, 선생님들도 전부 다 교육시켜 보라구요. 사실인가, 아닌가. 20명 데려다가 교육시켜 놓았더니 `아이구, 몰랐습니다. 아이구, 몰랐습니다. 이럴 줄 몰랐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40년 역사를 눈으로 보고 자유세계에 피폐한 결과를 가져온 것이 한국이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국가적 책임을 추구할 수 있는 역사적 조건이 남아 있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잘한다고 뭐 큰소리치던 사람들이 완전히 항복으로 돌아섰습니다. 여기 국회의원 양반들, 왜 왔어요? 내 얼굴 보려고 왔어요? 통일교회 원리의 가는 길이 어떻다는 걸 알기 때문에 오지 않았어요? 남북통일을 중심삼은 이 일이 올림픽보다도 더 시급한 문제입니다. 행정부 무슨 무슨 부처의 요인을 찾기보다 더 시급한 문제입니다. 그렇게 심각한 사람이 누구 있어요? 나 외에는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들은 잠을 자고 다 하지만 난 그럴 수가 없습니다. 내가 미국에 가서 감옥에 갔던 것은 이 날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일본 조야에서 낫다는 사람들의 코를 꿰어 가지고, 행렬을 지어 가지고 `대한민국으로 가!' 명령을 한다면 전진구호에 맞춰 가지고 전진할 수 있게 만든 것도 이 날을 위한 것입니다.

세계적 사조는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돌고 도는데 기둥이 있어야 됩니다. 여기서 돌기 시작하면 어디로 갈까요? 그러니 기둥을 박아야 돼요. 기둥을 박으면 여기에 모래산이 생겨납니다. 돌고 돌아 세계로 돌아서 여기에서 이상적 탑이 생겨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역사적 배경을 중심삼고 볼 때에, 그 배경이 진짜 참이었느냐 이거예요. 문총재가 가는 길이 진짜 참입니다. 그 참이라는 것을 어떻게 여러분이 아느냐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보다 참될 수 있는 기반은 보다 어려운 자리에서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애국자가 다섯 명이 있습니다. 다같이 애국자예요. 어떤 사람은 다리에 총을 맞았어요. 어떤 사람은 손가락에 총을 맞고, 또 어떤 사람은 여기에 흉터가 남게 되었어요. 또 어떤 사람은 옆구리가 째졌어요. 이럴 때 누가 더 애국자냐 이거예요. 총 맞은 다섯 사람 가운데 생명에 위협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누가 맞았느냐, 이 기준을 중심삼고 1번, 2번, 3번, 4번이 측정되는 거예요. 맞는 이론이예요, 안 맞는 이론이예요? 「맞는 이론입니다」 총을 맞아 눈깔을 빼앗긴 두 사람이 있다면 말이예요, 눈깔을 하나 더 빼앗긴 사람이 더 애국자예요. 같은 총을 맞아 가지고 눈깔을 빼앗기고 왼눈깔을 하나 더 빼앗겼으면 그 사람이 1번입니다. 같이 두 눈깔을 빼앗겼는데도 손까지 하나 달아났다면 그 사람이 일등이예요. 같이 손도 둘 달아났는데 발 하나가 더 달아났다면 발 달아난 사람이 일등이예요. 이것 맞아요?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아침부터 내가 땀을 흘리며 무슨 얘기를 이렇게 하는 거예요, 이게? 두 시간이 되었는데. 삯꾼 못 하겠으면 보따리를 싸고 어디로 도망갈 것 아니예요? 심각하다구요. 나, 종교 지도자로서 세계에서 가장 많이 핍박받은 왕자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예수보다도, 공자보다도, 누구보다도 역사 이래에 종교 지도자로서 나의 능력으로 싸웠습니다. 나는 개인으로서 가정·종족·민족·국가를 넘었어요. 수많은 국가 민족이, 수많은 주의 사상, 철학을 하고 뭘하건간에 종교 지도자는 나를 반대했습니다. 반대하지 않은 사람이 없었어요. 쳤는데 친 녀석이 깨졌지 난 안 깨졌어요. 왜? 참이기 때문입니다. 기분 좋지요? 참이기 때문에. 내가 아는 천리, 이치가 그런 논법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가르친 것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 가는 길이 참된 삶의 길이라고 말이예요. 보다 큰 것을 위해서,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됩니다. 통일교회는 새로운 종족입니다. 이 통일교회는 대한민국을, 민족을 위해서 희생해야 돼요. 민족은 나라를 위하여, 나라는 아시아를 위하여, 아시아는 세계를 위하여 희생해야 돼요. 수고로운 길을 도피하고자 하는 사람은 거기에서 끝장입니다. 거기서 뒤로 돌아서야 하는 거예요. 주인이 아닙니다. 그 이상의 수고로운 길을 이어받고 나서겠다는 사람이 후대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참은 그 누구도 정복하지 못한다

앞으로 통일교회는 문선생이 간 다음을 걱정도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싸움이 성립이 안 돼요. 보다 희생하겠다는 사람, 보다 전체를 위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사상을 이어받아 가는 거예요. 나 이상 위해서 핍박받는 사람들이 은혜받기 마련입니다. 선생님의 아들딸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아들로서 `행복된 만국이 환성을 지르는 데서 나는 하나님 앞에 효자가 되고 싶다' 이래야 돼요. 사탄까지도 안 따라가겠다는, 사탄까지도 싫어할 수 있는 그 자리에 가서 하나님의 왕자의 모습을 가지고 하나님의 효자의 도리를 세우게 될 때는 사탄이 영원히 침범할 수 없는 왕국권이 되느니라! 「아멘」 (박수) 윤박사 알겠어?

그래, 여러분은 선생님 따라가고 싶어요? 「예」 말이야 잘 발라맞추지. 일생 동안 잘먹고 잘살려고 그랬지 언제 내 얘기를 들어 봤어요? 여러분 마음은 매일같이 자리잡고 싶은데 선생님은 그저 고생시킬 것만 생각한다고…. `저 양반은 뭐 어떻게 우리하고 원수인지 고생만 시키려고 자꾸 그러노? 이제 이만했으면 남과 같이 살 수 있는 돈도 있고 거들먹거릴 수 있는 판국도 되었는데, 도와주지도 않고 그 돈은 세계를 위해서 전부 다 흘려 버린다'는 거예요. 자기들은 따라지 새끼처럼 고생만 시키니, 그런 아비를 따라갈 수 있어요? 그런 아비는 쌍놈의 아비예요, 쌍놈의 아비. 망할 애비 아니예요? 「아니요」 뭐야, 이 쌍거야? 「아니예요」 진짜 아니예요? 「예」 그럼, 전부 날 닮아 가게요? (웃음)

보라구요. 문총재같이 불쌍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나 불쌍한 사람입니다. 친구도 없고 부모도 없습니다. 어머니는 내가 학교 공부하게 되면 문중을 위해서 사는 남자가 될 줄 알았다구요. 그런데 이게 무슨 도깨비 바람이 들었는지 하나님의 뜻인지 모르지만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고…' 이러면서 다 허풍쟁이 거짓말 같은 이야기만 자꾸 불어대고 말이예요. 어머니 아버지의 말을 그렇게도 안 들을 수 있어요? 그거 불효 아니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불효예요, 내가 불효예요? 아, 둘 중의 하나는 불효 아니예요?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보게 된다면 틀림없이 내가 불효예요. 그렇지만 내가 보게 될 때는 틀림없이 효자입니다. 어떤 게 맞는 거예요? 천리길을 마다 않고 찾아와서 눈물을 흘리는 어머니를 보고 차렷하고 호령을 한 거예요. `아무개 딸 김 아무개는 내 앞에서 사라지시오. 그런 아들을 낳은 어미라면 내 어미가 아니오' 하고.

배가 고파 굶어 죽는 판국인데 미싯가루 갖다 놓고는 `너만 먹어라. 너만 먹고 다른 사람은 못 본 척해라' 이랬지만 그런 교육은 나하고 통하지 않아요. 나만 입으라구요? 나는 바람에 얼룩진 옷을 입으면서도 장가 보내려고 준비했던 명주 저고리 무슨 뭐 어떻고 그런 거 면회 한번도 안 오는 불쌍한 사람들에게 다 나눠 줬습니다. 그것이 싫다고 하는 어미는 내 어미가 아니예요. 그들이 감방에 있으면서 제일 어려운 일이 있을 때 나를 부모 대신 방문하고, 형님 대신 방문하고, 스승 대신 나를 의지하려고 하는 판국이 벌어졌는데, 거기에서 자기 혼자 미싯가루를 싸 가지고 베고 자고, 자기만 먹겠다고 그러라구요? 나 그거 못 합니다. `그런 교육을 하려거들랑 꺼지라구. 오지 않아도 좋다'고 했습니다.

그러니 얼마나 분하겠어요. 갔다 와서는 네다리를 펴고 누워서 `이놈의 자식 때문에 또 당했구만!' 그러는 거예요. 실컷 울어라 이거예요. 그런 어미라면 눈에서 눈물이 나야지. 이런 불효가 어디 있어요? 나 일생 동안 어머니 아버지에게 선물 하나, 손수건 하나도 안 사 줬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인들에게는 집을 사 주고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천지에 이런 불효가 어디 있어요? 수십만 벌 양복을 해주고 수억 그릇의 밥을 퍼먹이지 않았느냐 이거예요. 그러나 내 어머니에 대해서는 안 했어요. 내 나라에 있어서 충신의 칭호를 받고 세계의 성인이요 하늘나라 성자의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걸 알았기 때문에 내가 어머니를 거역한 것입니다.

효자의 길을 가겠다는 자식의 모습이었다는 것을 모르고 영계에 가 보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노! 거 잘못됐어요? 어머니가 잘못되었나요, 내가 잘못되었나요? 그렇기 때문에 그 아버지 어머니를 대해 기도를 한마디 안 했어요. 돌아가셔서 영적으로 나타나 가지고 얘기를 하니 어떻게 죽은 걸 알았습니다.

내가 아무개 아들로 아무개 문중을 통해서 하늘의 사명을 받고 태어나 그런 깃발을 들고 나설 수 있는 사나이로서 살겠다고 맹세한 걸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핍박의 일로를 당연지사로 알고 소화해 나온 것입니다. 내 앞에 있는 역사시대를 모두 거쳐오는 데에 총칼이 위협을 했고 별의별 것들이 위협을 했습니다. 돈이 위협을 하고, 권력이 위협을 하고, 지식이 위협을 했어요. 모든 것이 위협을 했어도 다 물리쳤습니다. 역사시대에 패자의 서러움을 안고 망해 간 무리들이 원한을 남긴 고빗길마다 나를 때려잡자고 했지만 그 모든 요사스러운 것들은 다 흘러가 버린 거예요.

참을 칠 수 없습니다. 공격은 할 수 있으되 때려 죽일 수는 없습니다. 정복을 못 해요. 알겠어요? 「예」 악을 아는 사람입니다. 참의 자리에 서 있었기 때문에 옥중에서까지 별의별 시험을 다 했지만 나를 정복 못 했어요. 공격을 받으면서 내가 정복해 나왔습니다. 개인적 정복, 가정적 정복, 종족적 정복, 민족적 정복을 거쳐서 세계에 새로운―한국 민족이 아니예요―선민, 제3 이스라엘 국민을 편성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대한민국 국민보다 많은 6천만 이상이 되게 될 때에는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고도 남을 것입니다. 자, 이런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참된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넘어가야

그러면 참의 뿌리는 어디에서 내려요? 우리 인류의 참의 뿌리를 알아야 되겠어요, 참의 뿌리를. 어머니 아버지는 사랑을 중심삼고 최대의 기쁜 자리와 최대의 슬픈 자리를 동시에 소화할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게 참된 부모입니다. 그 말은 무엇이냐 하면 사랑하는 자식을 위해서는 죽어갈 수 있어야 된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사랑은 생명의 근본입니다.

사랑이 먼저냐, 생명이 먼저냐 할 때, 생명이 먼저가 아닙니다. 사랑이 먼저예요. 부모의 사랑이 먼저입니다. 거기에서 우리의 생명이 태어난 거예요. 그래서 나는 사랑에서 태어났고 사랑에서 살다가 사랑에서 죽어가는 것입니다. 사랑을 저버리고 사랑을 제거하고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을 남기고 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으로 위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되고, 부부가 되어야 되고,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사위기대 이상 실현이, 천국의 보화의 기지가 여기서 설정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아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무엇이냐? 창조이상 실현입니다. 창조이상 실현은 무엇이냐? 사위기대 완성입니다. 사위기대 완성, 모든 것이 다 여기에서 벌어지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12대상권을 형성하는 것입니다. 이론적으로 딱 맞는 거예요. 나는 그러한 것을 가르쳐 주고, 그렇게 살아 온 사람입니다. 보안경을 끼고 보라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요전에 보니까 젊은 여자들, `축복 때가 되었으니 결혼시켜 주소. 선생님은 왜 축복 때가 되었어도 안 해줄까?' 이래요. 안 해주면 안 해줬지, 여러분이 항의할 수 있어요? 시집 장가 가고 싶으면 가라구요, 세상에 나가서. 통일교회에 시집이나 장가가려고 들어온 사람이 있다면 다 쫓아내려고 합니다. 나가라구요. 젊은 처녀들이 머리가 희끗해 가지고 할미새 꽁지 되어, 저 윤박사 머리처럼 하얗게 되어 자식이 하나도 없어 가지고 달랑달랑 혼자 공동묘지에 죽어갈 때 꽃 한 송이 넣어 줄 사람도 없이 비참하게 죽더라도, 나라를 사랑한 애국자였거들랑 후대에 새로운 천지가 되거든 지상에서 못 했던 것 천상세계에서 다 받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참된 남자 여자, 참된 여자와 남자의 기원은 뭐냐? 참된 어머니 아버지를 만나서…. 사랑을 중심삼고 생명을 넘어가야 됩니다. 사랑이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 이 순서가 바꿔졌어요. 생명이 먼저예요, 길이 먼저예요? 길하고 생명하고 어느 것이 먼저냐구요! 길이야 저 사돈 팔촌이 사는 생활도 길이 아니냐 이거예요. 우리가 일족을 거느리고 일가를 거느려서 사는 데 있어서, 일국과 일족을 중심삼고 사는 데 있어서 무엇이 중심이예요? 사랑이 중심입니다.

어저께 우리 엄마는 한씨라고 해 가지고 한씨 종친회를 가졌는데, 명예회장이 되었다고 나한테 뻐기더라구요. (박수) 아이, 가만있어요. (박수) `문씨 종중은 40만이고 한씨 종중은 60만이니 60만이 더 많지요?' 이래요. 좋아요. `60만이 나라를 사랑하는 거하고 40만이 나라를 사랑하는 거하고 어떤 것이 더 커요? 그건 내가 크지' 이랬는데 (웃음) 누가 이겼어요? (웃음) 암만 큰소리해야 내 말을 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싸우질 않아요. 그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다투질 않습니다. 그게 크니까 창고 구멍이 많거든요. 깊고 구멍이 많습니다. 뭐가 옆에서 `빵!' 하더라도 싹 뻗어 나갈 수가 있다구요. 알았지요? 「예」

자, 그러면 문총재는 참된 개인적 남자의 생활을 어떻게 걸어왔느냐 이거예요. 소년시대부터, 나는 싸움도 잘했습니다. 싸움을 잘했다구요. 싸움 잘하던 싸움패가 어떻게 문교주가 되었을까요? 불의를 보고는 못 참아. 못 참아. 못 참아요.

동네에서 가난하게 사는 아줌마가 아기를 낳았는데 말이예요, 미역이 없고 쌀이 없는 것을 알아요. 그래서 밤에 어머니가 고방문을 채우고 들어가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고방문을 다 뜯고 쌀을 갖다 주었어요. 도둑놈 새끼지요? 부모한테 이런 불효가 어딨어요? 쌀을 안 갖다 주나, 미역을 안 갖다 주나! 그러고는 동네 개가 짖으면 `이놈의 개, 나 보았다고 하지 말라'고 하고, `이놈의 남편, 나 보았다고 하지 말라'고 했다구요. 그렇게 살다 보니까 내가 문교주가 되었어요. 그거 이해 못 하지요? 하나님은 역설적인 논리를 통해서 정당한 길을 찾아간다는 걸 내가 알았기 때문에 그 놀음 한 것입니다.

우리 삼촌이―여기에 용기 왔나?―욕심이 많았습니다. 동네 아이들이 왔다갔다하는 길에 참외밭이 있었는데 매일 이 참외 냄새 때문에 전부 다 환장합니다. 원두막을 길가에 만들어 놓고는 말이예요, 하나도 안 따 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하루는 `참외 먹고픈 아이들은 전부 다 포대자루 가지고 아무때 와라!' 이랬어요. 밤에 열두 시쯤 되어 가지고 한 고랑씩 전부 다 뽑아서 따라고 했어요. (웃음) 이래 가지고 싸리밭에 갖다 쌓아 놓고는 몇 시에 와서 먹고 가라고 하면 새벽같이 와서 실컷 먹고 가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야단이 벌어졌어요. 암만 해봐야 조카 문아무개밖에, 나 밖에 없거든요. (웃음) `내가 이걸 했어요. 삼촌! 먹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가끔 가다가 참외 한 개씩 줘야 되겠어요, 절대 안 줘야 되겠어요?' 그러니까 `줘야 되지'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알긴 아누만요. 그럼 내가 이렇게 나눠 줘도 괜찮지요?' 그랬더니 `허허 그거 좋은 일이야. 네가 하는 일인데 그렇게 해야지' 이럽니다. 그렇게 내가 조건을 걸고 즉각적으로 해치운 거예요. 야단하고 그랬지만 삼촌이 진 거지요. 내가 진 것 아니예요. 동네 사람들이 내가 죽으면 통곡이 벌어지더라도 우리 삼촌 죽으면 통곡이 안 벌어진다 이거예요. 이게 이상하잖아요. 선이 가는 길이 그렇더라 이거예요.

나는 대한민국에서 일등 대표로 욕을 먹은 사람 아니예요?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나 이상 욕먹었다는 사람 있으면 손들라구요, 내가 물어 볼 거라구요. 좁쌀로 산을 쌓고 남을이만큼 욕을 먹었어요. 제일 분한 것이 무엇인가 하면 통일교회 제일 열성분자 된다고 하던 녀석들이 감옥에 떠억 가게 되니까 `하나님의 아들일 게 뭐야? 수갑 차고 감옥 가는 것이 하나님의 아들이야? 우리는 그런 하나님이 온다 해도 믿지 않는다'고 할 때였습니다. 지금까지도 내가 그때의 그 소리를 잊지 못해요. 가짜 하나님을 믿고 나가는 사람들은 말년에 비참하여야 된다는 결론이예요. 진짜 하나님을 믿겠다는 너와 나의 하나님 중에서 어떤 게 진짜 하나님인가 끝날에 가 보자 이거예요. 그들은 다 여기서 흘러가 버렸고, 욕먹고 감옥에 들락날락하던 문총재는 세계적으로 명망있는 사나이가 됐습니다. 그런 사람들을 이제 만나려고 해도 일족이 다 없어졌더구만.

그거 누가 보호하사? 누가 보호하사? 「하나님」 기성교회가 보호하사? 아니예요. 기성교회 목사가 암만 큰소리해 본들 그들은 가짜예요! 내가 몰리고 쫓기는 자리에 있었지만 내가 가는 길이 참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호하사 남아지게 되었느니라! 아멘! 「아멘」 (박수)

자아부정을 실천해야

기분이 좋아서 박수치는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게 되기 위해서 박수치는 거예요? 「기분이 좋아서요」 왜? 선생님이 그렇게 해서 이겼다고 기분 좋아하는 것은 선생님 것이지 여러분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도 그렇게 될 수 있는 자리에서 기뻐하겠어요? 「예」 그러면 죽으라구요. 성경에도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뭐라고 했나요?

끝날에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하였지요? 자기를 제일 사랑하는 것, 제일 좋아하는 것이 자기를 심판대로 끌고 가는 미끼감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미끼감이라는 것을. 젊은 각시들은 총각놈이 미끼감이고, 총각놈 앞에는 각시들이 미끼감이예요. 그리고 시집가겠다는, 허공에 뛰는 허영심 많은 여자들은 대학교 간판이 미끼감이예요. 그다음 뭐냐 하면, 요즈음 호화스럽게 오색가지 찬란한 옷을 입는 것도 미끼감입니다.

요즘에 뭐 미니? 미니 스커트가 또 바람분다고 그래요, 이 썅것! 아이고! 그놈의 미국 간나들은 궁둥이를 내흔들고…. 그놈의 볼기를 몽둥이로 치고 팼는데, 또 이거 미치겠구만. 어저께 그런 방송이 난 후 미치겠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미니 스커트고 뭐고 모두 벗고 살자, 그까짓 것! (웃음) 정 그러고 싶으면 아예 벗으면 끝날 것 아니예요. 왜 올라갔다 내려왔다해요, 전부 다 벗어 던지지. (웃음) 훈도시(ふんどし;남자의 속옷)로 뚜껑만 하면 될 거라구요. 내가 선포해 버리기 전에 가만있으라구요.

그런 선포를 한다구요. 내가 하자면 통일교회 패들은 해야지 별 수 있어요? (웃음) 나부터 하고 우리 엄마부터 하는데, 안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겠어요? 「해요」 집에서 줄행랑을 치고 매를 맞고 쫓겨나더라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 나오는 데 쫓겨나고 별의별 짓 다하지 않았어요? 한번 진짜 해보면 좋겠다! (웃음)

자, 오늘 제목이 `인간의 참된 뿌리를 찾아서'인데, 참의 뿌리가 어떠하냐? 자기를 중심삼은 자아 자각으로부터 타락했기 때문에 자아 부정을 실천해야 돼요. 악한 세상에서 자아 자각의 전통적 역사를 이어 오던 습관성을 무엇으로 부정시킬 것이냐? 대한민국 사람은 고추장 먹고 김치 깍두기 먹던 것을 암만 세계의 호화찬란한 왕자의 자리에 앉더라도 잊을 수 없습니다. 습관성이 얼마나 무서운 것이라는 걸 나는 잘 알아요. 스테이크 양 요리가 펼쳐진 그런 식탁에 있으면서도 김치 깍두기가 웬 말이고 고추장이 웬 말이예요?

전통 문화를 밟고 올라서고 생애의 습관성을 극복하여야 할, 자주적인 자아의 권익을 찾아가야 할 운명권이 여러분이 가야 할 길 앞에 놓여 있습니다. 참된 길이 부르고 있어요. 그러한 주체적 입장에서 당당히 갈 수 있는 생명력의 주체인 남자 여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역대의 우리 조상들과 선지선열들, 세계의 선지선열들이, 그리고 현재 살고 있는 50억 인류와 후대에 올 수천억의 우리 후손들이 사랑의 전통적 기준을 세워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것을 어디서부터 얻느냐? 왕자의 자리에서 얻는 것이 아니예요. 저 지옥 밑창, 지옥이 12층이라면 그 몇몇 층 내려가서 세워야 됩니다. 왜? 그래야 사탄이 침범을 못 하기 때문입니다. 참의 뿌리는 거기에서 뿌리를 내립니다. 거기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참의 뿌리에 접해야 할 운명을 남기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을 넘어서 가정, 가정을 넘어서 종족·민족·국가·세계가 그 뿌리와 접하여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이게 안 되어 있으니 문총재는 참부모의 이름을 가지고 뿌리를 연결시키는 길을 닦은 것입니다. 개인의 뿌리, 가정의 뿌리, 종족의 뿌리, 민족의 뿌리, 국가의 뿌리, 세계의 뿌리를 연결시켜 가지고 남북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운명을 해결짓기 위한 새로운 뿌리를 설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면에서 오늘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중심삼고 북한을 해방하자고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여기에서 비로소 참된 인류의 해방이 벌어지고 참된 인류의 해방을 제시할 수 있는 이상적 사랑의 뿌리가 용솟음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구가정의 시대는 통·반 격파로부터

그러니 이 일을 위해서 동원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응? 이놈의 간나 자식들! 통일교회에 취직하러 들어왔어? 엉? 하나님이 여러분을 부를 때 통일교회에 취직하라고 불렀을 것 같아요? 아니예요. 하나님이 찾고 있는, 깊은 마음속으로 소망하고 있는 참된 나라 건국을 위해서 불렀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소명하시기를 나라를 찾기 위한 것입니다. 정착지가 나라입니다

남북 해방의 함성이 드높이 들리게 될 때에 온 역사시대에 왔다 갔던 성인현철들이 `오늘의 기쁨을 찬양할지어다!' 이러고, 만국의 백성이 국경을 무시하고 넘어서면서 통일천하가 왔다고 만세를 부를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세계적 판도가 되어야 돼요. 지구가정이 되어야 돼요. 지구촌 시대가 아니예요? 지구가정의 시대를 어떻게 찾아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통·반 격파라는 말은 여기에 해당하는 거예요. 알겠어, 여기 김회장? 「예」

보라구요. 몇 단계예요? 몇 단계인가 세어 보라구요. 대통령, 도지사, 군수, 면장, 이장, 반장, 가정, 몇 단계예요? 엉? 몇 단계예요? 7단계예요. 계층은 7단계이고 단계는 6단계예요. 금년 대통령이 몇 대인가? 「13대입니다」 `나, 보통사람이다'라고 하잖아요. 다 내려왔어요. 보통사람이 되어야 돼요. 가정의 대통령인데 나라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대통령이 되어야 됩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거 보통사람이 뭘해요? 역사적인 애국의 혼을 집결시켜 하늘땅을 꿸 수 있는 쇠꼬챙이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못 되었다 이거예요. 몇 대 대통령이라구요? 「13대」 6단계니 남자 여자 합하면 12수입니다. 거기에 7수를 대표하니 13대예요. 마지막입니다. 이번에 망하면 문총재는 보따리 싸 가지고 이민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는 대한민국 백성만이 아닙니다. 미국이 나에 대해 `미국의 애국자는 레버런 문이다' 이러고 있는데, 일본에서도 `일본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은 레버런 문'이라고 하고 있다구요. 1세는 전부 다…. (녹음이 잠시 끊김)

나는 가야 할 운명길을 똑똑히 아는 사람이기 때문에 바빠요. 심각하다구요. 성경에 보면 13수가 제일 나쁜 수라는 걸 알게 됩니다. 열두 제자 수를 갖춘 거기에 중앙 수까지…. 그런데 여기에서 가룟유다를 중심삼고 예수를 팔아먹었다는 거예요. 동서남북을 중심삼고 봄절기를 맞이해야 될 터인데 여름절기도 못 맞았고, 가을절기도 못 맞았어요. 겨울절기가 반대한 거예요. 예수를 팔아먹을 것을 혼자만 얘기한 것이 아니라 제자들끼리 쑥덕쑥덕 의논했다는 거예요. 중앙을 잃어버렸으니…. `써틴(thirteen;13)' 하게 되면 서양에서는 제일 나쁜 수가 되었다구요. 열두 방위수를 못 가지게 된 것입니다.

도를 대신하여 나라에 충성하는 가정, 군을 대신하는 충신의 가정, 면을 대표하는 가정, 리를 대표한 가정, 가정을 대표한 가정, 그것이 사랑의 추가 되어야 합니다, 사랑의 추가.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로 갈수록 클 뿐이지 이것들의 추는 변함없는 사랑의 공통분모입니다.

오늘날 문총재가 참부모라는 이름을 자랑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막혔던 담을 헐고 역사시대를 통해서 종횡의 모든 단계적 분야를 헤치고 문을 개방시킬 수 있는 내적 심정권을 갖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런 승리적 기반은 내 기쁨뿐만이 아니라 하늘땅이 기뻐해 주고 역사가 기뻐해 주고 시대가 기뻐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단계에서 기뻐해야지 역사를 부정하고 과거를 부정해 가지고 기뻐하면 안 되는 거예요. 과거, 현재, 미래에 같이 기쁠 수 있는 내용으로 남아져야 됩니다.

참의 뿌리는, 몰리더라도 그 뿌리는 원래 살아 있는 거예요. 산 세포는 뿌리가 닿으면 다 연결됩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참의 뿌리가 오래 되면,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나라가 나오는 거예요. 국가 형태로, 잎 같은 것, 가지 같은 것이 다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살아 있어요? 통일교회 패들은 전부 다 잎 같은 것입니다. 이것을 뜯어다가 전부 면에 갖다 처박을 거예요. 면에 심어야 되겠다구요. 심는 것을 환영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아, 남 눈치 보지 말아요. 어디 좀 보자, 똑똑히 좀 보자구요. 너, 사길자는 뭐야? 이게 뭐야? 이렇게 들고 있어! 좀 보자. 보자구요. 처음 온 사람들은 뭘 모르니까. 좋아, 좋아요. 똑똑히 들라우, 이 쌍것들아! 내리라구.

다섯 손가락 중 이것이 중앙이예요. 삼팔선이예요. 하나, 둘, 셋.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삼팔선. 요 면이 딱 그 자리입니다. 대통령을 중앙으로 놓고 도·군·면, 그다음에 리·반·가정입니다. 이것이 살면 나라가 삽니다. 여기에 있어서 성전을 갖추게 되면 나라를 엮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에 내가 1500개 교회를 순식간에 지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돈은 누가 대고? 누가 대요? 우리 남자, 여자들을 팔아서…. (웃음) 여러분을 팔아서도 돈이 안 나가면 선생님을 팔아야 돼요. 부모를 팔아서라도 해야 됩니다. 면에 있는 아들딸들을 살려주기 위해서 내가 희생길을 바로 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아이구, 어머니 아버지 희생시키고, 조업전(祖業錢) 받아 가지고 잘살겠다…. 아닙니다. 조혼전은 뼈다귀가 있어요. 피눈물로 엮어진 돈입니다. 애국이라는 지조가 거기에 뿌리박혀 있습니다.

이것을 만국에 뻗쳐야 돼요. 조혼전을 자기 위해 쓰는 사람은 3대, 7대를 못 갑니다. 3대를 넘기가 힘들어요. 끝장나는 거예요. 그렇지마는 조혼전을 팔아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썼을 때에는 거지가 되더라도 그 일족에게 나라를 치리할 수 있는 후손과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귀한 사람을 보내 주는 것입니다. 돈보다도 귀한 사람을 찾아서 보내 준다는 거예요.

충신 열녀는 만국해방과 더불어 영계해방까지 해야

내가 내 아들딸을 가만 보는 거예요. 내가 돈 있으면 아들딸을 공부시키고 뭐…. 우리 어머니 지금도 걱정하는 게 그거예요. 지금 봄이 되니까 어머니 마음에 새싹이 나올 때가 되었거든요. `아이고, 애기 보고 싶어. 아이고, 애기 보고 싶어' 이렇게 애기 보고 싶다는 겁니다. 그게 나한테 통해요? 애기 보고 싶으면 나라를 찾아야 돼요. 나라를 찾지 않고는 애기를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남북이 하나 안 되어 가지고는 내 아들이 총대를 메야 돼요. 레버런 문 직계 자녀들이 먼저 선두에 서야 됩니다. 내 일대에 그거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통일교회 역사를 중심삼고 보면 내 1대에 다 해치웠습니다.

예수가 로마의 원로원에 가 가지고 세계를 지배하는 모든 국가들 앞에 그 전통적 기준을 못 세웠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400년 동안 희생당했습니다. 나는 미국 국회에 가서 싸워 가지고 승리의 팻말을 꽂았습니다. 저 영국에서도 승리했어요. 통일교회가 가는 길은 십자가, 핍박의 길이었습니다. 그걸 다 내 일대에 청산지은 거예요. 그런 일을 위해서는 감옥이 무서울소냐? 나 하나가 피했다가는 천만이 감옥에 들어가고 후대 통일교회에 핏자국이 남아질 것인데, 책임자가, 뿌리가 이것을 해소 못 시키면 그 뿌리는 썩어야 돼요. 썩어져야 됩니다. 열매를 못 맺는다구요. 그래서, 이젠 통일교회에 핍박이 없다구요. 응? 윤박사 돌아다니기에 좋겠구만. 제3세계까지 가더라도 레버런 문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일국의 해방을 위하는 무리들은 충신 열녀가 아닙니다. 만국의 해방을 위하고 지상세계뿐만이 아니라 천주세계, 영계 해방까지 주장하고 나서야 진정한 충신 열녀입니다. 그 나라의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상하는 가정과, 이상하는 종족·민족·국가·세계에 있어서 개인적으로 합격하고,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적으로 합격하고, 영원히 영원히 천상천하에 합격할 수 있는 주인공으로 만들어 주겠다는데 싫어요? 싫어요, 좋아요? 「좋아요」 여러분은 하나님이 원하는 인류의 이상을 받들어 가지고 찾아야 할 뿌리가 남아 있는 걸 알아야 됩니다. 뿌리를 연결시키기 위해서 내가 이러는 걸 알고 선생님을 꼭 붙들고 선생님이 가는 길을 넘어가야 합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을 복귀하는 데에 있어서 광야에서 전부 다 모세를 따르기를 주저하다 망했습니다. 광야에서 피폐하고 서글프고 굶주리고, 집도 없이 천막생활을 했어요. 옷도 없이 누더기 보따리를 들고 다니는 신세가 되어 가나안 7족을 바라보니 집도 있고, 양도 있고, 모든 환경이 풍성하거든요. 그걸 보고 `저 집이 그립구만. 저 가나안 7족의 아들딸과 우리 아들딸을 결혼시켰으면 좋겠다' 이런 놀음을 하다가 망했습니다. 하늘나라를 중심삼고 가나안 7족, 중동지역을 넘어서 로마제국을 전부 다 흡수하여야 할 미래세계가 있다는 걸 몰랐던 것입니다.

나 문총재는, 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망한 전철을 밟지 말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패들, 이제 한국에 들어왔다고, 공장이 있다고 해서 공장에 취직하겠다고 하는 이놈의 자식들! 요번에 똑똑한 녀석들 다 내쫓았습니다. 문사장! 「예」 너, 몇 녀석이나 안 내 보냈어? 「다 내보냈습니다」 알근하지? 응? 앉아서 부려먹던 판국에 궁둥이가 섭섭하지? 「괜찮습니다」 시원해, 섭섭해? (웃음) 「잘 됐습니다」 할 수 없이 잘된 거지, 실제야 안 됐지. 앞으로 잘될 것이라고 해서 그렇게 생각하는 거 아니야?

나라를 찾아야 됩니다. 내가 통일교회를 만든 것도 나라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대통령을 안 해먹어요. 여기 민정당 패들 있으면 똑똑히 듣고 이야기하라구. 앞으로 통일교회 문선생을 반대하다가는, 여기 출입해 가지고 국회의원 네임 밸류(name value)를 받은 요놈의 자식들, 입 다물고 가만있다가는 내가 아주 즉각적으로 얼굴을 보고 조여낼 것입니다.

그거 결의하라구, 이놈의 자식들! 이제부터는 안 되겠다 이거예요. 내가 뭣이 잘못됐어요? 세계 공산당이 이렇게 만들어 놓고, 기성교회 이 무지한 패들이 다 만들어 놓은 게 철칙이고 진리예요? 문선생이 말하는 것은 전부 다 거짓말이구? 세상에 그런 게 어딨어요? 나 혼자 요렇게 기반 닦았으면 천하가 전부 다 공인하고 만국의 해방을 주장하는 모든 지도국가의 지도자들이 나한테 무릎을 꿇고 찬양하는데, 책임자들은 나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하는 판국인데 한국의 국회의원 짜박지들이 나를 버리고 일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말도 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줄에 걸리기만 하면 누구도 끊을 수 없어

이번에 미국 대통령을 내가 못 만들면 문제가 큽니다. 그래서 때가 되기 전에 내게 돈이 필요해요. 돈과 사람이 필요하다구요. 지금 중국패들이 일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에 있어서는 최고의 정상이라구요, 정상. 이놈의 자식들, 독일 공장의 기술도 필요하거든요. 미끼감을 다 만들어 놓는 거예요. 일본 녀석들도 사상을 중심삼고 내가 필요하거든요. 미국놈도 다 깨져 나간 가정의 자리를 바로잡기 위해 우리 같은 사람의 가정이상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내가 그거 다 알고 있습니다. 필요적절한 걸 만들어 놨으니 이제는 싫더라도 지나가다 배고픈 놈이 삼키는 날에는 내 천국이 되는 거예요.

튜나잡이 할 때 말이예요. 1미리 되는 줄에 미끼를 달아 가지고 1300파운드짜리 튜나를 잡거든요. 내 여섯 배예요, 여섯 배. 황소보다 큽니다.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미국이 제아무리 크더라도 걸리면 줄이 끊어지지 않는 한…. 하나님의 사랑의 줄은 보이지 않고 가늘지만 끊어지지 않습니다. 이 사랑의 줄을 누가 끊겠어요? 한번 걸리는 날에는 여러분 아들딸들도 내가 당겨 채는 곳에 가 떨어지게 되어 있지, 여러분이 당기는 곳에 안 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큰소리하는 거예요, 문 총재는. 「예」 큰소리하다 망하면 재수 없지요? 「아니요」 응? 큰소리하다 흥하면 재수 있지요? 「예」

선생님이 말하려는 것은 가나안 복지를 향해 가던 모세가 가나안 복귀노정에서 망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총재가 세계의 가나안 복귀노정을 중심삼고 대한민국의 남북을 통일한 후에 망할 것이냐? 여기에 더 차원 높은 표준을 정하는 거예요, 타겟(target;목표)을. 남북통일을 하고는, 고구려 광개토왕 때 어디까지가 우리 땅이었나요? 어디까지였어요? 만주, 만주 고지를 찾아가야 돼요. 그다음 어디냐? 모스크바. 공산세계의 모스크바를 점령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 미국에 와서 앉아 가지고, 미국에 돌아가 가지고 점을 칠 것입니다. 점친다는 말 알아요? 미국 대통령이 세계를 지배할 줄 몰라요. 나만큼 모른다구요. 나만큼 모릅니다.

보라구요, 통일교회 문총재가 서 있는 이 자리는 세계가 공격하는 자리입니다. 그런데 환영받는 자유스런 환경에서 정권을 잡고 통계를 낸 정책방향으로 자리를 지키는 미국 대통령하고, 위로 아래로 사방으로 세계의 공격을 받으면서 도망다니며 게릴라전을 해 가지고 자리잡아 나오는 문총재의 입장하고 누가 더 편할까요?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 대통령의 자리가 편해요, 문총재의 자리가 편해요? 응? 자, 오신 어르신들 한번 대답해 보시지요. 그런 자리에서 살아 남았어요. 천번 만번 망할 수 있는 운명에 부딪쳤지마는 살아 남았다구요.

요전에 일본에서 영감상법(靈感商法)이라고 해 가지고 문제가 있었는데, 일본 조야가 5대 신문을 중심삼고 `한국의 레버런 문을 중심삼고 그의 졸개 새끼들이 40년 전에 우리 식민지였던, 땅땅 치면 그 장단도 맞추지 못하던 그런 한국 패 가운데서 레버런 문이 와 가지고 일본 조야를 삼켜 버리고, 사상계를 지배하고, 경제 왕국을 삼켜 버릴 수 있는 위험천만한 수위가 지금 일본에 넘치고 있으니 이것을 때려치우자'라고 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있는 힘을 다해서 공격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나, 문 총재가 그렇게 만만해? 공산당하고 합작하고, 뭐 입당하고 사퇴하고 했지만, 내가 만만해요? 일본 통일교회 간부들은 이번 이 사건으로 일본 통일교회가 망하게 됐다고 야단하는 거예요. 그러나 한 사람, 미욱하고 못나고 못생긴 문총재 왈, `절대 망하지 않는다. 내 말만 들으면 산다' 그랬다구요. (박수)

그런 판이 오는데 `너희들 도망다녀라!' 이렇게 안 했어요. `정면으로 쳐라! 가서 괴수를 발길로 들이 차라! 사채기(사타구니)를 걷어 차라'고 했어요. 사채기가 어딘지 알아요? 한 대 걷어 채이기만 해도 `아이고오!' 하는 곳이예요. 온 가족이 다 머리 숙일 때까지 발길로 밟고 공격해라 이거예요. `경시청이든 뭐든, 뭐 할 것 없이 차라. 차라. 신문사를 들이 차라'고 하고, 여자 기동대들이 가서 공격하라고 했습니다.

만사형통의 뿌리가 깃들어 있는 남북통일

지금까지 그저 도망다니고 그래서 가만있을 줄 알았다구요. 그런데 들입다 땃벌이(땅벌)떼 이상으로 물어 대니까 아프거든요. 그다음엔 냄새를 피우고 도망가기 시작하지요. 이놈의 자식! 전국적으로 완전히 깨끗이 해치운 거예요. 누구 이름으로? 누구 이름으로? 「하나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과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하나님만 하면 하나님이 외롭다는 거예요. 못생겼더라도 참부모를 갖다 놔야 하나님도 사랑을 중심삼고 좋아합니다. 나 없으면 하나님의 사랑 논리가 다 깨져 나갑니다. 누구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리고? 「참부모의 이름으로」 무엇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이상적 사랑을 중심삼고! 그런 의미에서 내가 자랑할 만하지요? 「예」 (박수)

가만있어, 쌍것아! 요전에 캘거리인가 캘커타인가요, 올림픽 대회에서 한국이 금메달 하나 땄나요? 땄나요, 못 땄나요? 「땄습니다」 따긴 뭘 따요, 못 땄지. 연습삼아 한번 가 가지고 일등했다는 말은 들었지만 말이예요. (웃음) 그게 무슨 금메달이예요? 금메달도 따게 되면 박수로 환영하고, 대한민국 대통령으로부터 뭐 해 가지고 야단하는데, 그 챔피언 하나 되는 것에도 그런데 역사적으로 사상계라든가 종교계라든가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중심삼고 해방을 부르짖는 데서 참피언이 된 레버런 문을 환영 한번 해봤어? 이 쌍것들아! 응? 듣기 싫어도 들어야 되겠다구. 알아보라구.

이제 내가 가만있지 않을 것입니다. 가 보고하라구. 여기 전부 왔겠구만, 얼룩덜룩한 패들. 이번에도 오게 되면 자기들 마음대로 문총재가 놀아날 줄 알았다구. 뭐 통일산업이 어떻고 어떻고, 일화가 뭐 어떻고, 협회를 조사한다구? 이놈의 자식들, 문총재를 어떻게 알았어? 그거 다 있댔자 대한민국에 남아져요, 암만 하더라도. 내가 그까짓 것…. 그거 얼마나 복잡해요?

지금까지 통일산업 살리려고 30여 년 동안 부도 막기에 얼마나 바빴는지 알아요? 그거 한번 맡아 보라지, 사흘도 안 돼 가지고 왱가당 떨어뜨려 가지고 뒷문 열고 `살려주소' 할 것이 뻔한데, 그걸 자기들이 움직일 자신 있어요? 오리 새끼들 똥강아지 새끼들 뭐 어떻고 어떻고…. 손대 봐라 이거예요. 눈 하나 까딱 안 합니다.

그래야 몇천억밖에 더 돼요? 내가 현찰 몇천억을 갖고 있어요. 돈 몇천억 있다 해도 있는지 없는지 난 모르지만. 요럴 때는 거짓말 해도 괜찮아요. (웃음)

뭐야? `미국 목사들 올 시간입니다' (메모로 전달한 쪽지를 읽으심) 기다려! (웃음)

그네들이 내 말을 들어야지 자기들 말을 내가 듣게 되어 있나? 아, 손님으로 와 가지고 주인인 내가 잔치를 하는데 왜 야단이야? (웃음) 이제는 알았지요? 「예」 나팔 불고 북 치면서 남북통일 행진할지어다! 「아멘」 왜 왜 왜 왜 왜 왜? 참된 남자를 이래야만 찾는 것이요, 참된 여자를 이래야만 찾는 것이요, 참된 남자의 사랑의 해방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요, 참된 나라의 전통적 기준이 여기에서 나오는 것이요, 만사가 형통할 수 있는 뿌리가 여기에 깃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아니하면 안 되겠기 때문에 아―멘올시다! 「아멘」 (박수)

다시 한 번, 다시 한 번. 자, 틀림없이 전진하겠다는 사람 네 발을 들자구요, 네 발을. (웃음) 아 마음으로라도 그러라구요. 영인체하고 육신하면 네발 아녜요? 네발 들지어다, 아멘! 「아멘!」 자, 기도하자구요.

​기도

​아버지, 흘러가는 역사시대에 사연도 많았습니다. 떠오르는 아침 햇빛은 여전하지만 그날의 사연들은 그렇게도 복잡하였다는 것을 회상해 봅니다. 내 짧은 생애노정이 이처럼 복잡한 것을 느낄 때에 역사시대를 거쳐온 아버님의 복잡하였던 것에 천만분지 일, 비교도 안 된다는 기막힌 사정을 알았사옵니다.

그러기에 제 입이 있고 느끼는 감정이 있어서 못난 사람 뒤에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감추며 사탄의 뒤를 따라다니며 지금까지 허덕이며 나오다 보니 하늘이 시대에 따라서 전진적인 승리의 터를 마련해 주셨사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옵니다.

예수가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나 문총재는 여기서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요 사랑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으면 아버지의 이상세계로 갈 수 없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새벽 닭 우는 소리를 들으면서 여명의 땅거미가 찾아드는 새로운 아침에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옷깃을 여미면서 하늘을 붙들고 호소하는 기도의 음성은 만국에 울려오는 위협의 총소리보다 더 무서운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바쁜 생활 가운데 다 잊고 있지만 점심때를 기다리는 그 이상의 마음을 갖고 남북의 통일을 위하여 염려하는 그 눈앞에, 눈물이 어리어 바라보는 그 시선에는 민족의 소원이 깃들고 있다는 사실을 저는 알았습니다.

아버지! 이 시간 참된 인간으로서의 본연의 뿌리가 무엇인가를 알았습니다. 이제 이 죄악된 세상에 참된 부모가 어디 있고, 참된 부부가 어디 있고, 참된 자녀가 어디 있고, 참된 종족이 어디 있고, 참된 민족이 어디 있고, 참된 나라가 어디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참된 부모와 참된 천주의 대주재가 어디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이 길을 통하는 것 외에는 전수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았습니다.

크고 넓고 높고 깊은 것을 찾아 헤매는 인간입니다. 그 큰 것은 모진 자리에서도 자기 스스로 참된 자리에 서 가지고 찾아야 할 터인데 참된 자리에 서지 못한 저희들은 아무리 큰 것을 찾았댔자 다시 다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중심삼고 다시 수습하여 참의 자리에, 참의 뿌리에 접붙이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을 갖고 있는 것이 오늘날 역사적인 인간이라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또 이 일을 위하여 종교가 현현한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일을 수습하여 방향성을 제시함과 동시에 중앙의 위치가 어떻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한국 땅에서부터 시작하여 40년 동안 세계에 판도를 다 닦았습니다.

이제 세계의 수많은 종족과 연결시키기 위해 새로운 족속편성을 하고 있습니다. 남북의 해방권을 위해 싸우고 있는 여기에,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대치하고 있는 가운데에 아시아인이 남북으로 갈라져서 거름이 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오색인종이 아시아인과 힘을 모은 것은 서구 사람의 힘을 능가할 수 있는 자주적인 권한을 갖추어 가지고 여기에서 갖추어진 평화의 기준이 만국의 평화의 기준이 될 수 있기를 바라서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아침에 이런 말씀을 하였습니다.

내 개인의 참된 뿌리가 가정을 대표할 수 있고 가정이 종족·민족·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참다운 통·반격파의 이념을 중심삼고 하늘의 새로운 씨를, 참다운 씨를 심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이럴 수 있는 새로운 봄이 통일가에 찾아온다는 것을 망각하지 말고, 이제 스스로가 자기의 고향에 돌아가 새로운 씨를 심게 하소서. 고향에서 난 모든 뿌리와 줄기를 잘라 버리고 자기들의 새로운 뿌리와 새로운 줄기를 접붙여서 새로운 나라를 편성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소명 앞에 서 있는 자신이 되어서 여기에 쌍수를 들어 맹세했사오니 아버지 이 자리를 받아 주시옵소서. 허락하신 축복이 저와 더불어 같이하던 것같이 이들에게도 같이하여 주옵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미래의 소망의 천국을 향한 행로에 있어서 지치지 않고 직행할 수 있고 행보를 강하고 드높게 자랑하면서 전진하게 허락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우주의 존재들이 바라보는 그 앞에 쌍수를 들어 선서한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뜻과 더불어 성사하시옵소서!

이 나라와 이 민족에게 해방을 가져와 만국의 기틀을 마련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아멘」

​3·1운동 이후 70년간의 격변기

​여러분이 알다시피 오늘은 만 69회를 맞는 3·1절 기념일입니다. 우리의 셈 수로 세면 70년째가 되는 해가 되겠습니다. 근대사를 두고 볼 때, 한국 역사에 있어서 국가의 어려운 환경을 맞아 가지고 그 환경 가운데서 새로운 소망의 탈취라고 할까,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넘어서려는 싸움을 한 것이 3·1운동이었다고 보는 것입니다. 우리 한민족이 3·1운동을 중심삼고 새로이 결속해서 반발하기 시작했고, 자기 민족을 넘어서 외세의 힘에 대항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전에 한국 민족은 중국을 중심삼고 중국을 대국이라 하고 한국은 소국이라 하였습니다. 오랜 역사시대 동안 중국의 모든 것을 따르며 배워 나왔습니다. 그런데 한국 민족이 결속해 가지고 일본에 대해 투쟁한 것과 같이 중국에 대해서는 왜 투쟁을 안 했느냐 이거예요. 그저 좋기만 한 역사시대를 거쳐왔느냐? 그렇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에 대항해서 우리 민족이 단결해 가지고 국가의 비운을 폭파시킬 수 있는 하나의 계기를 만들었다는 것이 우리 민족 자체만으로 되어졌느냐? 나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한국 민족은 지금까지 역사의 방향을 쭉 따라 나왔지만, 어차피 새로운 시대에로 전환하든가 도약할 수 있는 시대가 70년 전에 한국에 찾아오게 되었던 것입니다. 평면적으로 가던 역사시대 앞에, 종적으로 갈 수 있는 역사시대에 상봉시대를 향해서 도약을 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상충을 극복하고 새로이 전환을 하든가 하는 계기를 만들어야 되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한민족의 역사에 있어서 3·1운동이야말로 새로운 도약과 새로운 전환기를 마련한 것이 아니냐 하는 것입니다.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70년간은 역사시대의 어떠한 민족을 두고 보더라도 세계사적으로 가장 비참한 시대였습니다. 그야말로 어려운 시대였다 이겁니다. 역사시대에 있어서 제일 복잡다단한 시대가 어느 시대였느냐 하면, 바로 이 70년간이었다는 거예요. 이 기간에 그랬잖아요? 1차대전, 2차대전이 벌어졌습니다. 아시아에 있어서는 이 기간을 중심삼고, 일본하고 중국하고 일청전쟁이 벌어졌어요. 물론 이것이 100년 전 역사가 되지만 말이예요. 1894년이던가요? 일청전쟁, 일로전쟁, 그다음에는 대동아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구라파에 있어서는 독일 히틀러를 중심삼고 2차대전이 발발함으로 말미암아 세계적인 대전쟁시대로 돌입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역사적인 대전쟁은 모두 이 시대권 내에서 벌어졌다구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이러한 혼란이 벌어지는 중심지역이 어디냐? 물론 미국도 아니고, 영국도 아니고, 독일도 아닙니다. 제일 복잡다단하고 많은 사람들이 고생한 지역으로 가장 혼란했던 지역이 어디냐 하면, 아시아 지역에 있어서 한국을 중심삼고 관계되어 있는 나라였습니다. 아시아에는 인류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습니다. 32억, 30억이 넘는 인류가 사는 곳입니다. 이 지역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중심삼고 삼각관계를 형성하여 복잡다단한 근세역사를 남겨 왔다는 것은 필연적인 것입니다. 우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필연적인 인류역사로 해결을 지어서 청산을 짓고 새로운 시대로 도약을 하든가 새로운 시대로 전환을 하든가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였습니다. 한국이 그냥 그대로 그 혼란 가운데 빠져 들어가게 되면 세계 역사는 비참하게 될 것이었다 이거예요. 더우기나 아시아를 대표하여 관계되어 있는 제국, 한국이 불행하게 될 때는 일본과 중국, 그다음엔 소련까지 세계 전체가 연결되어 가지고 문제가 될 것이었습니다.

한국의 근세사는 세계사와 직결되는 것

그런데 한국이 이와 같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혼란된 환경을 거쳐온 것은 우리 민족이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원치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혼란상을 맞이하게 된 것입니다. 어느 누가 남북이 갈라지는 걸 원했어요? 우리가 일제 치하에 있어서의 40년 수욕생활을 원했어요? 원치 않았지만 그렇게 된 것입니다. 우리가 원했던 것이 아닙니다. 필연적인 역사에 어떤 내적 인연이 연결되는 공식과 같은 궤도가 있어 가지고 거기에 따라 움직이는 역사라 할진대, 그 역사는 우연적인 길을 더듬어 온 것이 아닙니다. 필연적인, 우리 민족이 모르지만 어떤 필연적인 귀결의 곡절을 따라와 가지고 이렇게 움직였던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이러한 환경에서 한민족은 중국에 예속되어 나오면서 무엇을 배웠느냐? 한민족은 왜 이렇게 시련을 당해야 했느냐? 이것이 불행한 자리에 있어서 망해야 했던 어떤 역사적인 내적 인연, 혹은 비운이 있었다면 그 비운 때문이었더냐? 그렇지 않다는 거예요. 아시아 전체가, 세계 전체가 이 기간에 인연되어 가지고 대혼란시대를 통해 대전환시대로 전환하고 있었다면, 그 중심지역이 어디냐? 수난받는 민족이 사는 지역입니다. 수난받는 민족이 사는 지역이예요. 혼란 가운데서 수난받던 민족이 해방되게 될 때에, 그 수난의 역사는 새로운 차원의 희망의 길로 개문(開門)되지 않을 것이냐, 이렇게 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 있어서의 근세사는 세계사와 직결되는 것입니다. 한국 민족의 단일역사로만 관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일본과 관계되어 있고, 중국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요즈음에는 소련과도 관계되어 공산주의와도 관계되어 있고, 민주주의 주도국인 미국과도 관계되어 있습니다.

자, 이렇게 4대 강국들이 관계되어 있는 한국 땅이…. 만일에 신이 있어서 이 지구성을 내려다본다면, 이 한국 땅을 중심삼고 괴상한 혼란상이 벌어지고 있는 것을 신은 어떻게 보았겠느냐? 만약에 인간과 관계가 있어 가지고 인류와 더불어 그 어떤 공동목표를 달성해야 할 신의 섭리의 뜻이 있다고 한다면, 그 섭리의 뜻은 어디를 중심삼고 풀어야 되겠느냐? 지구촌이면 지구촌에서 제일 어려운 곳이 아시아에 있는 한국이라면, 신도 역시 한국의 어려운 정세를 풀어 넘겨 가지고 신이 바라는 제2의 희망의 세계로 개문해야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그 신은 우리 인류역사시대에서 인간을 돕고 인간을 행복한 곳으로 인도할 수 있는 입장에 서지 못하게 됩니다. 그런 결과가 되기 때문에, 신은 필연적으로 한국 민족과 더불어 세계에 새로운 시대상을 연결시켜야 할 의무가 있을 것입니다.

한반도는 동서문명이 연합되어 발전하는 곳

한국 사람들은 중국 민족을 통해서 무엇을 배웠겠느냐? 무엇을 배워야 되느냐? 끈기 있고, 자기 주장 하지 않고, 전체를 봐 가면서 품는 것입니다. 중국 사람에게서는 그것밖에 배울 것이 없어요. 대륙적입니다. 12억이라는 인구를 가지고 보통 나라 같으면 수많은 나라가 되었을 텐데도 불구하고, 아프든 뭘하든 도대체 붙들고 놓지를 않아요. 그러면서 자기들의 전통적 문화를 존중합니다. 시대의 발전을 따라가더라도 중국의 전통적 문화 위에 접붙이려고 합니다. 전통적인 내적 인연에서 벗어나지 않고 그 내적 인연 앞에 모든 것과 관계를 맺으려고 하는 특수한 민족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국민을 연결시킬 수 있는 모체가 형성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 끈기라는 것이, 끈기라는 것이 효과를 볼 때는 어떤 때이냐? 편안하고 잘사는 자리에서 끈기라는 말은 성립이 안 돼요. `끈기 있고 인내성이 있다'는 말은 못살고 비참하고 혼란되어 누구나 다 도망가는 곳인데도 불구하고 그 자리를 지켜 가지고 극복해 내는 그런 류의 사람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그러한 환경을 거쳐 가지고 넘어가게 될 때에 `끈기 있는 사람이다, 끈기 있는 민족이다'라고 하는 거예요.

중국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 나라는 수많은 민족이 와서 점령을 하려 했지만 우리 나라를 소화하지 못했다'고 자랑합니다. 들어와 몇 년 동안 살다가 중국화돼 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중국을 마음대로 소화해 가지고 중국의 전통적인 국민성을 변질 못 시켰다 이겁니다. 공산주의도 마찬가지예요. 공산주의도 중국 국민을 변질시키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볼 때, 한민족에 있어서 이와 같은 지정학적 입장에 있는 한국을 대국들의 틈바구니에 넣어 가지고 무엇을 하려고 그러느냐? 중국인과 같이 끈기 있고 인내성이 있는 민족을 만들기 위한 뜻이 있었을 것이 나니냐 이거예요.

또, 일본 사람도 평면적으로 보면 우리 원수입니다. 내가 친일적인 입장에서 이야기하는 게 아니예요. 평면적으로 보면 우리 원수이지만, 일본 사람을 40년 동안 접붙여 놓은 거예요. 왜? 망하고 못살게 하는 것이 우리 나라를 망하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이 아니예요. 일본 사람 때문에 배운 게 얼마나 많습니까? 40년 고생하는 것은 1대에 해당하는 문제예요. 1대, 1대에 걸린 문제입니다. 몇백 년이 아니예요.

일본 사람들은 어떤 신문화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단시일 내에 서구문명을 흡수합니다. 본따는 데에 있어서는 세계 최고의 나라예요. 세계에서 모방 국가로서는 챔피언 국가입니다. 좋은 것은 싹싹싹싹…. 우리 아가씨들이 시집가기 전 신랑을 맞기 위해 말이예요, 좋은 것이 집에 있으면 빨강 보따리 노랑 보따리에다가 자꾸 싸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앞날에 좋을 수 있는 한 때를 위해서, 자기의 권위를 세우고 자기 환경의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서 보따리를 싸듯이, 세계의 좋은 곳은 돌아다니면서 다 주워다 보따리에 싼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조그만 보따리에다가 계속 집어넣습니다. 그러니 전부 오모짜(おもちゃ;장난감) 같아요. 조그맣게 만들어 가지고 말이예요.

이건 뭐냐? 중국이라는 방대한 나라가 있어서 그 틈바구니에서 오랜 역사를 극복할 수 있는 인내심을 길러 주는 반면에, 일본은 `아 이거 좋다' 하면 전부 다 집어넣는 것을 가르쳐 줬다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신이 있단다면 우리 한민족에서 좋다 하는…. 40년 동안은 일본 사람들이 좋아한 이상의 것을 찾아 나가기 위한 교훈의 시대가 아니었느냐 이거예요. 이런 말은 학계에서도 처음 들을 거예요. 그렇게 한 번 생각해 보는 겁니다. 그런지 안 그런지는 나도 모르겠다구요. (웃음)

일본은 섬나라입니다. 섬나라는 대륙문명을 그리워하는 거예요. 문명은 반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발생되는 거지요? 반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두 민족이 교류하고, 해양문명과 대륙문명이 교류하고 연합되어서 문명이 발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이스 반도라든가, 이태리 반도라든가, 스페인 반도를 중심삼고 문명권 발생이 벌어졌다는 걸 알아야 돼요. 지금 전세계사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반도가 아시아에 있는 월남반도와 한반도입니다. 그러니까 세계 대운세에 따라 서양문명과 동양문명이 절충해 들어오는데, 이 둘은 어차피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이것이 어디에서 부딪치느냐? 세계적인 운세를 중심삼은 태평양문명권 내에 있어서 중심될 수 있는 섬나라와 반도와 대륙이 연결된 여기에서 뒤넘이치는 것입니다. 이러한 환경적 중심지역으로 요새지와 같은 곳이 한반도입니다. 이건 지정학적으로 부정할 수 없습니다.

태평양 시대를 전개시키기 위한 훈련

지금 때는 태평양시대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미국이 아무리 뭐라 하더라도 구라파 제일주의를 부르짖고 나오던 것이…. 이제는 태평양을 중심삼은 무역권이 구라파를 능가하여 발전해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면에 있어서 미국이 태평양 지역을 버릴 수 없는 단계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든 어느 나라든 세계의 경제적 힘이…. 장사를 누가 잘하느냐 하면, 아시아 사람이 잘해요. 미국 사람은 돈이 있으면 마구 쓰지요? 그러나 아시아 사람은 안 씁니다. 중국 사람의 시체를 다루면 돈이 없는 시체가 없다는 겁니다.

미국에서 현재 문제시하고 있는 것이 뭐냐 하면, 중국 사람하고 한국 사람입니다. 일본 사람은 조금 나아요. 중국과 한국 사람은 현찰주의자입니다. 은행에다 들이대 놓고 수표 같은 것은 절대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현찰을 가지고 다녀요, 현찰. 나도 그중의 한사람이지만 말이예요. (웃음) 현찰주의라구요. 대신을 싫어해요. 일본 사람들이나 미국 사람들은 돈 쓸 때 거의가 체크(check;수표) 가지고 쓰거든요. 대신할 수 있는 것을 쓰는데, 우리 한국 사람이나 중국 사람은 대신하는 걸 싫어합니다. 직접 합니다. 그렇다고 그게 좋다는 것만은 아니지만 말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 일본 민족을 거쳐 한국 민족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려고 했느냐? 일본을 통해서 배우라는 거예요. 한국 사람을 훈련시켜 주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도상에 나설 수 있는 위대한 민족을 하나님은 그냥 그대로 두지 않고 훈련시켜야 했다 이겁니다. 훈련시키려고 하는데, 잘 때 입던 옷을 그냥 입게 해 가지고 되겠어요?

군대에 가면 오색 가지의 옷을 입고 오고 누더기 옷도 입고 오는데, 그냥 입으라고 해요? 안 통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해준 옷, 어머니 아버지가 해준 옷, 각시가 해준 옷, 누가 기념으로 해준 옷이라고 싫다고 할 수 있어요? 누더기들을 다 벗겨 치우고 `이것 입어!' 합니다. 군대식으로 말이예요.

그 옷을 입고는 뭘할 것이냐? 한국 사람으로서 옛날 그 풍습대로 살라는 것이 아닙니다. 세계를 주름잡고 중국 사람을 움직이려고 하고, 일본 사람들에게서 좋은 것 배워 가지고 더 좋은 것을 찾아가라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렇게 훈련시키고 다 그런 것입니다.

한국이 참 묘하다구요. 하나님이 있어 가라사대, 중국을 통해서 훈련시키려 했다고 해도 그거 그럴싸해요. 또 일본 민족을 동원해 가지고…. 일본 민족이 노라리가 아니예요. 생사를 걸고 훈련시킨 겁니다. 대중국을 요리하기 위해서, 대소련을 대치할 수 있는 북방 방위선을 강화하기 위해서 거기에 대한 제반 제도를 성립시킨 것입니다. 문화적 기준에서 비교하더라도 위에 설 수 있는 근대 문화 문명을 흡수한 챔피언 일본을 떠억 한국에 들어오게 해서 더욱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뭘 배웠느냐? 울고불고했지요. 학교에 가서 공부할 때에 웃고 공부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공부하는 게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공부하는 게 나쁜 거예요? (웃음) 좋긴 좋은데, 입을 벌리고 `나 공부하기 좋아! 새벽에 가야 돼. 저녁 늦게 와야 돼' 이러면서 공부하는 녀석들 있어요? 싫어서 어머니한테 매맞고 울고불고 그럽니다. 나도 그중의 한 사람이예요. (웃음)

글방에 다닐 때 봄날이 되면 제일 가기 싫어요. 책보따리 집어 던지고 동산에 올라가면, 새로운 철새도 찾아오고 새로운 꽃이 피어 화려한 동산이 벌어져 다 뛰놀고 노래하고 그러는 판입니다. 그런데 따분하게 글방이니, 학교니, 그런 데에 가 가지고 공부하는 게 좋을 게 뭐예요? 새 새끼도 날아가서 야단하고 거미 새끼도, 무슨 땅벌레 새끼도, 개미 새끼도 다 출동해서 걸어 다니는데 말입니다. (웃음) 혼자 되겠으니 그거 죽을 지경이지요. 싫은 거예요. 공부하는 게 싫은 것입니다.

그리고 군대에 가서도 훈련이 싫은 거예요, 좋은 거예요? 요즘에 뭐예요? 군단, 1군단 2군단 3군단 하는 그런 게 있습니다. 군단장보고 `당신, 어떻게 해서 군단장이 되었소?' 하고 물어 보면, `어떻게 되긴 어떻게 돼요? 열심히 훈련하고 열심히 노력했기 때문이죠' 그러는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했다'는 것은 뭐예요? 훈련을 아주 지긋지긋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그 훈련을 자기만 한 것이 아니고 무식한 졸개들을 데려다가 지금까지 늙어 죽도록, 허리가 꼬부라지도록, 머리가 희도록 훈련시키다 보니 군단장이 되었다 이거예요. 이게 맞지요? `아이고 나는 훈련이 싫어서 땡땡이 부리고 이러다 보니 군단장이 되었소' 하는 게 맞아요?

여하튼간에 하나님이 있다면 말이예요, 한민족이 일본한테 배워 가지고 뭘하게 하기 위한 것이예요? 일본 사람들은 얼마나 싹싹해요? 한국 사람은 표정이 없습니다. 어디 길을 가다가 인사를 해도…. (표정지으심. 웃음) `저 사람, 나 잡아 가려고 그래' 이렇게 돼 있거든요. 중국 사람을 봐도 또 기분 나빠요, 자기 꼭대기를 누르고 있으니까. 소련 사람을 봐도 기분 나쁩니다. 이렇게 습관이 든 사람 앞에 누가 인사만 해도, 눈 인사만 해도 의심 보따리가 크다는 것입니다.

자, 이러한 민족을 일본 사람은 왜 40년간 볶아 쳤느냐? 일본을 미워하라는 거예요? 원수의 좋은 점을 내 것으로 만드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예요, 원수의 것은 덮어놓고 나쁘다고 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예요? 싫더라도 할 수 없어요. 내 것으로 만들어 가지고 원수 이상 되겠다고 하면, 누가 빼려고 해도 빼 버릴 수 없는 사상이 내게 뿌리 박히는 거예요. 그게 위대한 것입니다. 요즈음 한국 국민들은 자식들 공부시키는 데 세계적이라고 말하는데, 그것 어디서 배운 거예요? 40년 동안 `이래 가지고는 안 되겠구나! 모르면 큰일난다. 배워야 된다. 단어 하나 배우는 것이 사는 것이다' 이렇게 됐다는 겁니다. 이제 중국 사람도 그렇습니다.

한국의 혼란상은 미래를 위한 훈련

요즈음 이북도 야단입니다. 공산당이 좋다고 하면서 차마 죽지 못해서 좋은 시늉하고 있는 것이거든요. 공산당이 뭘 보여 줍니까? 나쁜 것은 다 집어 던지고 좋은 것만 보입니다. 그런데 남한에는 미국 민족, 미국 놈들, 미국 요놈들…. (웃음) 놈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나요? 우리 애들을 미국에 데려다 공부시켰는데 `미국놈' 했더니 `아버지도 미국 사람 욕해요?' 이래요. `아니야! 놈이라는 말은 욕하고 다른 의미의 말이야' 했어요. 나쁜 놈들을 훈련시키는 것이예요. 그렇잖아요?

미국 사람 데려다가 뭐하려고? 한국 사람에게 전부 다 맡겨 가지고 두동강이 되어 바쁜 시대에 오지도 가지도 못하게 딱 가두어 놓은 거예요. 가두어 두면 둘 다 못 쓴다구요. 딱 삼팔선을 그어 놓고 `못 가! 어머니 아버지도 갈라서면 끝장날 때까지 내 할일 하고 만나면 만나지, 그 전에는 못 만나' 이래 가지고 딱 담을 쳐 놓고 공산주의 뿌리를 빼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연구해서 발견한 것이 `김일성 아버지, 우리는 김일성의 아들딸이다! 공산주의보다 이렇다!' 이거예요. 그런 훈련 하고 있다구요.

대개 민주세계란, 남한에 미국이 떡 들어와서 어떻게 됐어요? 미국 놈들은 건들건들하고 다 벗어 놓누만. 젖도 내놓고, 궁둥이도 내놓고, 다 내놓고 `자, 볼 대로 봐라. 만질 대로 만져라, 자유다!' 이래 가지고 시작했어요. 이렇게 쓸고 만지고 다 해 버려서 이젠 만질 것이 없을이만큼 되었다구요, 미국놈들은 말입니다. 그러면 내가 반미주의자냐? 반미주의자도 되고, 친미주의자도 됩니다. 어떤 것이 조금 더 앞서느냐 하면, 반미주의보다도 친미주의가 조금 앞서요. 그러면 되는 거예요.

그럼, 반미주의 친미주의 합해 가지고 통미주의(統美主義)가 되면 좋아요. 통미주의, 거기까지도 생각해요. 문총재가 위대하다면 이런 면입니다, 통미주의자. 미국의 나쁜 걸 제거해 버리고 좋은 것을 중심삼고, 더 좋은 것을 가지고 미국을 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 사람들이 `아이구 맛있어' 이러고 애기들이 꿀맛 보듯이 쭉쭉 빨면서 모이게 된다구요. 이런 통미주의자가 되자는 거예요. 통미주의를 배우는 데는 말이예요, 한국적 국수주의자….

한국 국수주의라는 말이 뭣인가? 한국만 생각하는 국수주의 입장에서 통미주의를 배울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민족주의 일방통행하는 사람들이 공산주의를 중심삼고 볼 때에 세계 공산주의 이상…. 통미주의니까 뭣인가요? 통산주의? 통산주의자(統産主義者)? 공산주의니까 통공주의자(統共主義者)가 될 수 있어요? 이러한 것을 눈으로 보고, 코로 맡아 보고, 만져 보고 다 걸쳐 보니까 이래도 나쁘고 저래도 나빠요. 다 나쁘니 집어 던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이쪽에서 냄새 맡고 핥고 하다 보니 좋으니까 전부 다 꽁무니에 집어넣는 것입니다. 일본 사람마냥 말입니다.

자, 이렇게 저렇게 근세사를 거쳐오면서 한국 민족이 왜 이런 세계의 혼란상에 부딪치게 되었느냐? 하나님은 이 한국 민족에게 무슨 원수가 되어서 그랬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에게 무슨 프로그램이 있어 가지고 이렇게 못살게 훈련을 시켜 가지고 한때 써먹기 위해서 시켰겠느냐? 하나님이 있다면 죽으라고 망하라고 훈련시킨 것이 아니고 써먹기 위해서 훈련시킨 것이다 하는 것이 더 우세하지 않느냐 이겁니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뭐라고 그래요? 중국놈 따라가지 말라고 그러죠? 일본놈도 따라가지 말고, 미국놈도 따라가지 말고, 소련놈도 따라가지 말라고 그럽니다. 다 도적놈들이예요. 그 가운데서 배운 게 일등 도적놈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러잖아요? 어느 나라를 선전하게 되면 제일 좋은 것 아니면 제일 나쁜 것을 선전합니다. 제일 좋게 선전하는 사람들은 그 나라 사람들이고, 제일 나쁘게 선전하는 사람들은 그 나라와 원수 된 나라의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종류가 갈라진다구요.

그러면 어느 나라 사람이 그 나라와 가까운 사람이냐? 자기를 제일 좋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대한민국을 가만 보면, 대한민국에 있어서 나쁘다고 하는 것은 타인을 밟고 지배하려고 하는 것을 나쁘다고 합니다. `저놈의 자식들…' 하면서 말입니다.

강대국 사이에서 훈련받아 온 한민족

이렇게 볼 때 중국놈, 중국 사람이라는 말이 있어요? 중국놈이라 합니다. 한국 사람에게 물어 보면 중국놈이 먼저 나와요, 중국 사람이 먼저 나와요? (웃음) 말해 보라구요. 중국 사람이 먼저 나와요, 중국 양반이 먼저 나와요? 이거 말해 보라구요. 중국놈이예요, 중국 사람이예요? 「중국놈」 놈! 일본 사람이예요, 일본놈이예요? 「놈」 일본놈! 소련 사람이예요, 소련놈이예요? 「놈」 소련놈! 미국 사람이예요, 미국놈이예요? 「놈」 미국놈! 중국 사람이 어디 있어요? 없다는 거예요. 일본 사람이 어디 있어요?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미국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놈이지. 소련 사람도 없어요.

그러므로, 그렇게 말하는 한국 사람은 조금 낫다 그 말입니다. 마음으로라도, 생각으로라도…. 사실이 나으면 더욱 좋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는 중국 사람하고 살고 싶어하는 여자 없어요. 한국 사람은 그래서 위대하다구요. `너, 중국 사람한테 시집가라' 할 때에 그 중국 사람이 백만장자이고 억 조를 가진 사람이라도 부르르르 떱니다. 한국의 여자들이 참 우세하다구요. 그런 면에서는 내가 한국 여자분네들을 존경하옵네다. (웃음) 좋은 모양이지요. `하하하하' 하고 웃는 걸 보니. 여기 아주머니는…. (흉내내심. 웃음) 그렇게 좋아요? 혀를 빼 버려도 괜찮아요. 좋은 거야 뭐 나 좋은데 누가 뭐라고 해요? 가만 앉아 좋아하는 것보다 뒹굴면서, 다리를 놀리면서 좋아하는 것이 더 멋지지요. 그런 거예요.

벌써 30분이 되었구만. 말 시작하자마자 30분이 되었어요. 우리 엄마 잘 보소, 30분이 되었나? 우리 엄마는 슬슬 나를 감독하는 맛에 살아요. (웃음) 아니, 여기 앉아 가지고 뭘하겠노? 그거라도 해야지.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난 위안받는 거요. (웃음)

참된 중국 사람이 어디 있노? 없어요, 그 쌍놈의 자식들! 망할 자식들! 사람보고 뭐라고 그래요? 망할 뭐예요? 「놈」 놈이고, 그다음 남자에 대해서는? 「자식」 자식, 여자에 대해서는? 간나. (웃음) 여자는 시집 갔나 안 갔나, 그것이 토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 간단히 약해서 `간나'라고 합니다. (웃음) 아, 그렇게 생각하게끔 말도 다 원인이 있어 발전하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 가운데에 아무리 못났더라도 `나는 중국 사람을 잘 아는 사람이야!' 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누구에게 말하고 싶겠어요? 엄마 앞에서 말하고 싶고, 형제들한테도 말하고 싶을 것입니다. 다 알고 있는데 한 분이 모른다면, 누구한테 말하고 싶겠어요? 또, 자기의 분하고 원통한 것을 전부 다 풀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모른 척하고 있으면, 옆에 가서 싫더라도 붙어 가지고 중국 사람같이, 일본 사람같이 싹싹 전부 보고해 가지고 자기 말 듣게끔 하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 한국 사람들은 어떡할 거예요. 놈, 놈, 하다가 망할 거예요? 망하기는 싫거든요.

자기 아들딸 낳아서 참 오물오물하는 것 볼 때, 죽겠다고 오물오물해요, 살겠다고 오물오물해요? 엄마 눈에 죽겠다고 오물오물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 못 해요. 살겠다고 오물오물합니다. 똥을 싸 놓고 짓궂게 다 뭉개 버리지만 그게 죽겠다고 그래요, 살겠다고 그래요? 「살겠다고 그래요」 크겠다고 그래요, 자지러지겠다고 그래요? 물어 볼 게 뭐예요. 크겠다고 하는 거예요. 마찬가지입니다. 크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 민족은 그 가운데에서 뭘하고 나왔느냐 이겁니다, 70년 동안. 어떤 민족이 체험한 것보다도 세계 대국들의 틈바구니에서 그 나라의 나쁜 것 좋은 것을 측정해 가지고 `나는 너희들의 나쁜 것에 안 빠져 든다'고 하는 것입니다. 좋은 것은 일시적으로 환영받을지 모르지만 그때는 내가 가서…. 동쪽이 그런 때라면 동쪽에 가서 살다가, 그다음에 남쪽 북쪽 서쪽이 올 때 후퇴한다는 훈련이야 물론 그럴 수 있잖아요.

일본 사람들은 얄팍합니다. 한국 사람은 뚱해 가지고…. 한국 여자들 우는 거 보라구요. 한국 처녀들 입을 열게 하려면 말이예요, 쇠를 몇 개 가지고도 안 됩니다. 옛날에는 총각들이 사대부 집안의 규수 얼굴을 바라볼 수 있었어요? 만났더라도 입을 열게 할 수 있었어요? 만나서 얘기하려 하면 눈으로 쏴 버리고, 콧방귀 뀌고, 몽둥이로 쳐 버리고 다 그랬습니다. 그렇게 훈련되었기 때문에 한국 여자들이 무섭습니다. 무섭다구요. 그리고 얼굴이 둥글긴 왜 그렇게 둥글어요? (웃음) 이것은 굴러서 동서남북으로 돌아다니며 사방으로 채 갈 것 같아요. 몸에 이런 것 해 가지고 옆으로 눕지도 않고 언제나 굴러갈 것 같다구요.

보라구요. 내가 많은 서양 사람들을 지도하고 있지만, 거기에는 전문가입니다. 날 보고는 `저 얼굴, 무섭구나' 그래요. 내 배짱이 그래요. 맨 처음엔 무섭더라고 그럽니다. (웃으심) 또, 웃다 보니 이게 전부 다, 서양 사람은 웃게 되면 이 이상 올라가지 않습니다. 윤곽이 확실해요. 산맥이 크기 때문에 이 이상 안 올라가요. 그렇더라도 이건 납작하니까 가죽 전체가 올라갔다내려갔다 이렇게 하고 있는데 얼마나 재수 없어요? (웃음)

내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흉이 아니라구요. 사실 이렇게 느껴진다구요. 아, 느껴진다는데 누가 뭐라고 해요? 느끼는 것은 천 사람 만 사람 다 다르니까, 그렇게 느낀다는 것을 욕하는 녀석이, 그놈의 자식이 안 될 자식입니다.

중국 사람의 끈기를 배우라

자, 중국 사람들이 우리하고 손잡고 있다가 쳐 버렸어요, 잡고 있어요? 「쳐 버렸습니다」 일본 사람이 손잡고 있다가 쳐 버렸어요, 잡고 있어요? 「쳐 버렸습니다」 미국 사람도 지금 손잡고 있는데 잡고 있을까, 쳐 버릴까? 그냥 잡고 있다가는 망해요, 망해! 쳐 버려야 돼요. 소련 사람도 손잡고 있다가 쳐 버릴래요, 안 쳐 버릴래요? 「쳐 버려야 돼요」 김일성이도 지금 중공을 쳐 버리고 소련까지도 쳐 버리려고 하고 있다구요.

이번에 올림픽 대회 때문에 김일성이 화가 나서 `요놈의 자식들, 너희들이면 다야! 요놈의 자식들, 크다고 큰 체하지 마' 그럽니다. 거 김일성이가 날 닮았는지, 배짱이 큽니다. (웃음) 내가 김일성이를 닮았다는 얘기는 하고 싶지를 않아요. (웃음) 날 닮아서인지 배짱이 크다 이겁니다. (웃으심) 배짱이 커 가지고 `중국놈이면 다야! 중국이 몇 배가 되더라도 만주벌판에서 싸우게 되면 너희들이 지지, 내가 안 져!' 그러고 있어요. 김일성이 사실 그렇습니다. 지금 중공이 북한을 무서워하는 거예요.

월남전쟁에서 월남하고 싸울 때에는 5대 1이었어요. 5대 1, 한 사람이 다섯 사람을 거뜬히 해치워 버렸다구요. 중국에 대해서는 11대 1로 보고 있습니다. 조그만 고추가 매워요. 맵고 쏘는 거예요. 맵기만 하면 아무 방향감각이 없으니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맵고 쏘는 건 방향감각이 있어요. 공산주의자들 가운데 김일성이가 제일 마사꾼입니다. 독소로 쏜다 이겁니다.

중국놈들이 말이예요, 이번에 독일에 있는 우리 공장을 시찰하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침에서야 보고를 받았는데, 3일에 출발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독일에 뭐가 어떻고 어떻고 해 가지고 열흘날 올지 어쩔지 모르고, 문서가 틀렸으니 그걸 연락해서 미국으로부터, 일본으로부터, 독일로부터…, 지금 이러고 있다구요. 이거 얼마나 만만디(慢慢的;천천히)인지 말이예요, 문선생이 하는 방법과는 근본적으로 틀립니다.

나는 푸르륵, 기관총식으로 해 버립니다. 그런데 이건 뭐야? 소예요, 소. 소도 여름날에 걷는 소예요. 땀을 질질 흘리고 새김질을 하면서…. (흉내내심. 웃음) 그래도 죽지 않고 걷긴 걷는다구요. 꼬리도 천천히 흔들고, 더우니까 빨리 걸을 수 있어요? 그것밖에 방법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거 얼마나 죽을 지경이예요. 그러고도 살아 있습니다. 그래서 대륙 북쪽에 갔다, 남쪽에 왔다, 서쪽에 갔다, 동쪽에 갔다 하는 끈기가 있다구요. 중국 사람이 호떡장사를 하는데 1개월, 2개월 하다가 그만두는 것 봤어요? 못해도 3년은 버티고 앉아서 합니다. (웃음) 한국 사람은 3주일도 안 가서 쥐어박는데 말이예요. 그만큼 다르다구요. 그러니까 중국 사람의 그런 면을 배워야 합니다.

싫든 좋든간에 하나님이 중국을 대국으로서 여러 민족들을 소화할 수 있게끔 해서 미래에 희망을 뒀으니, 요 알뜰하지 못한 한국 사람들을 지지리 고생을 시켜야 돼요. 그래서 고생시킨 결과가 `훈련이 잘 됐다'로 나오면 한 번 써먹을 수 있는 가망성이 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아멘」 말을 복잡하게 한다고 하면 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거예요, 있을 것이다 하면 되는데. 듣는 녀석들만 듣고 모르는 녀석들은 모르라는 것입니다. (웃음)

자 그래서, 미국 사람은 와라 이거예요. 오지만 한국 사람을 소화 못 한다 이겁니다. 중국 사람도 한국 사람을 소화 못 시켜요. 요 조그마한 것이 포켓에 들어갔지만 손을 싹 빼면, 손 나오기 전에 먼저 나옵니다. 손은 포켓 안에 넣어 붙들려고 하는데, 나는 벌써 나와서 헤헤헤 웃거든요. 그 기분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손은 이렇게 들어가 가지고 잡을 줄 알고 있는데, 요놈이 언제 빠져 나왔는지 살랑살랑 빠져 나와 가지고 둘러보고는 `왜, 손을 넣고 있어? 내가 있는 줄 아니, 이 녀석아!' 이러는 거예요. 한국 사람이 약삭빠릅니다. 약삭빠르다는 말 반대가 뭔가요? 직삭빨라요. (웃음) 그래야 그게 통하지요. 미래를 통해야 하거든요. 약삭빠른 말 반대가 뭐라구요? 「직삭빠른…」 이렇게 해서 한국 말이 하나 더 생겼습니다, 직삭빠르다는 것. 내가 여기서 이야기하면 그거 말이 되는 거예요. 한국 백성이 싫더라도 내 말이 사실일 때 직삭빠르단 말을 하게 되어 있어요. (웃음)

외국의 나쁜 문화를 배척하고 하늘을 맞이해 온 한민족

자, 그래서 중국놈을 통해서 배운 것이 없더라? 「있더라」 있더라! 얼마만큼? 중국 사람들 끈기 이상만큼. 또 일본 사람 만나 가지고 배운 것이 없더라? 「있더라」 얼마만큼? 일본 사람들이 40년 동안 싹싹싹싹 하던 것보다도 우리는 400년 동안 싹싹싹싹 할 수 있는 것을 배웠다 하면 그거 나빠요, 좋아요? 「좋아요」 좋은 것입니다. 또 미국놈들, 미국놈들이 와 가지고 꺼떡꺼떡하고 바람피우고 하는데 미국놈들한테 배운 것이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뭐예요? 양키 담배 먹는 거요? (웃음) 미국 쇠고기 수입하는 거, 또 한 가지는 무엇이지요? 나 잊어버렸어요, 세 가지라는데. 또 한 가지는 뭐인가요? 「보험」 보험, 보험 들어야지, 죽지 않고 살기 위해서는 말이예요.

이건 나에게는 있으나 없으나 한 거예요. 나 일년 열두 달 쇠고기 안 먹어도 얼마든지 살 수 있습니다. 고기가 정 먹고 싶으면 바다에 가요. 거기 가면 고기가 얼마나 많아요? 잡으면 되는 것입니다. 담배는 똥내보다도 난 더 싫어합니다. 제사상에 차려 놓는다 해도 그 옆에 안 가고 싶어요. 그다음엔 보험? 하나님이 내 생명의 보험입니다. (웃음) 하나님이 보험의 주체이지 돈이 내 생명의 주체예요? 그건 나한테 아무 필요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에게는 그게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아멘」 뭐 아베? (웃음) 아침에 소리가 왜 그래요? 아멘이면 아멘이지, 아베는 뭐예요?

그런 거 들여오면 어때요? 담배 들여오고, 쇠고기 들여오면 어때요? 미국 쇠고기가 팔리지 않고 전부 다 파리 날리고 썩어지면 돼요. 한 몇 천 마리 썩어서 내버리는데도 미국놈들이 팔아먹으려고 하겠어요? 이거 썩어서 내버리는데야 어쩔 수 있겠어요? 도의적인 입장에서나 역사를 두고 보더라도 이거 할 수 없는 놀음 아니예요? 그 미국놈들이 이제 문총재가 한국에 가서 반미운동한다고? 나, 반미운동도 한다구요. 이놈의 망할 미국! 때려잡자, 때려잡는 거예요. 어떻든간에 선생님은 미국이 들이쳤어도 죽지 않고, 설사도 안 한다구요. 그렇게 훈련이 돼 있습니다.

소련놈도 낯 보다 가고, 미국놈도 핥아 가고, 중국놈도 만지다 가고, 일본놈은 인사하다 간 거예요. 인사 잘합니다. 오하요오 고자이마스, 고자이마스, 고자이마스(おはよう ございます, ございます, ございます). (웃음) 이제는 다 갔으니, 누구만 남았어요? 「한국 사람」 그러면 외로워서 어떻게 살아요. 그래서 한국은 사방을 바라보니, 쓸데없는 소리한 나쁜 친구들 다 쓸어 버리고 의외로 한 친구가 딱 버티고 서 있는 것입니다, 뒷짐지고. 그게 누구냐 하면, 하나님이었더라 이겁니다. 「아멘」 자, 이거 하나님이 떠억 버티고…. 박수하려면 그렇게 할 게 뭐요, 기분 나쁘게? (웃음. 박수)

다른 민족들은 전부 눈 아래 동서남북밖에 못 바라봤지만, 우리 한국 사람은 그저 매맞고 울다 보니 자빠져서 하늘을 바라보는 수가 더 많았다 이거예요. 굴러다니다 보니 손잡을 것을 잡아야 되겠으니 하늘을 바라보는 수가 더 많았다는 거예요. 이래저래 시련받으며 구르고, 차이고, 밀려 나가고, 거꾸로 자빠지면서 하늘을 바라본 수가 다른 민족보다도 비례적으로 훨씬 더 많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실증적으로 증거 댈 수 있는 사실입니다.

하늘이 둥글더냐 납작하더냐 하면, 한국 사람은 어떻게 대답할까요? 납작하다고 말하겠어요, 둥글다고 말하겠어요? 「둥글다」 둥글어요. 왜? 이렇게 넘어져서 보면 하늘이 둥글거든. 이렇게 하면 둥글고…. (흉내내심. 웃음) 그런데 중국 사람은 한 곳만 바라보니까, 이렇게만 보니까 하늘이 납작하다고 하지요. 우리 한국 사람들은 하늘을 둥글게 볼 수 있는 민족이 어쩔수없이 안 되지 않을 수 없지 않았더라! 「아멘」 그거 근사해요? 「예」 넌 왜 기분 나쁘게 이러고 있나? (웃음)

오늘 제목이 뭐인가요? 나 제목을 잊어버렸어요. 「씨가 되는 행복」 뭐? 「씨가 되는 행복입니다」 자, 이렇게 볼 때에, 오늘 이 세상천지에 잘난 나라 미국이 영원히 남아질까요, 망할까요? 어디 얘기해 봐요. 미국 아이들, 여러분들 한국 말 알지요? 「예」 미국이 영원히 계속될까요, 망할까요? 「망합니다」 어느 한때에는 망해요. 또, 소련놈들이 어느 한때는 망할까요, 안 망할까요? 「망합니다」 중국놈들은 어느때엔 망할까요, 안 망할까요? 「망합니다」 일본놈들 어느때엔 망할까요, 안 망할까요? 「망합니다」 이렇게 망할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람이라 안 하고 놈이라고 하는 겁니다, 놈. (웃음)

그러나 한국 사람은 언제나 임을 좋아해요. 노래도 부르면 임입니다. 어느 노래든지 임이 안 나오는 노래가 없어요. 임이 뭣인지, 수풀 림(林) 자 임인가? (웃음) 임, 임. 임, 좋아하지요? 한국 여자들도 임을 좋아하고, 한국 남자들도 임을 좋아하고, 한국 백성도 임을 좋아하고, 나랏님도 임을 좋아합니다. 그 임 중에서 하나밖에 없는 임이 있는데? 「하나님」 하나님을 제일 좋아합니다. 요게 문제예요. 세계 민족 가운데 그런 민족은 한국 민족밖에 없습니다. 그저 분하면 `두고 보자. 하늘이 무심치 않으리라!' 그러지요? 지금 죽으러 가면서도, 형장에 나가면서도 `두고 보자, 하늘이 무심치 않으리라!' 그럽니다.

한국 영화는 50프로가 그런 종류의 영화예요. 좀더 과장한다면 70프로는 된다고 난 생각합니다. 그건 좋아요. 100퍼센트는 아니라도 50퍼센트 이상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리고 한국 사람은 전부 눈물을 좋아해요, 눈물을. 영화를 보더라도 해피 엔드로 끝나는 영화 봤어요? (웃음) 세상에서 `해피 엔드, 해피 엔드' 하니까 할 수 없이 갖다 붙여서 그러지, 그건 맛이 안 나요. 맛이 안 나! 그저 눈물을 찔찔 짜고 고심을 하며 둘이 동굴동굴하게 되어 가지고 어디를 가도 `뿡!' 뛰려고 합니다.

한민족에게 통일의식을 고취시킨 하나님

내가 지금 무슨 이야기를 이렇게 하고 있노? 자, 하나님이 있단다면 역사시대의 오랜 세월을 두고 한때 써먹기 위해 훈련을 시킨 민족이 없어야 되겠어요, 있어야 되겠어요? 「있어야 됩니다」 있어야 돼요. 그러면 그 민족의 종교는 단일종교여야 되겠어요, 다종교여야 되겠어요? 다종교를 통해서 훈련시켜야 되겠어요? 다종교이어야 합니다.

세계적으로 볼 때 제일 불쌍한 민족이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독해요. 2천 년 동안 나라를 잃어버렸다가 다시 찾아 독립하였거든요. 그게 이스라엘, 이스라엘 민족입니다. 그다음에는 어떤 민족이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한국 민족입니다. 한국 민족. 여기에는 유교가 와서 판을 쳤고, 불교가 와서 판을 쳤고, 그다음엔 기독교가 와서 판을 쳤습니다. 그다음엔? 「……」 통일교가 와서 판치잖아요! (웃음) 별의별 잡동사니 종교들이 다 와서 판을 쳤어요. 오만 가지 종교 중에는 얼룩달룩하다 말고 새빨간 종교까지도 있습니다. 김일성이가 빨갱이 종교 아니예요? (웃음) 빨갱이 종교라구요. 김일성이 살아 있는 하나님 아니냐구요? 안 그래요? 김일성이 못 하는 게 어디 있어요? 하나님은 선한 하나님입니다. 선한 일만 합니다. 그런데 김일성은 선한 일이 뭐예요, 악한 일만 하는 거예요.

그러기에 종교적으로도 훈련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도 맛이 안 나니까 통일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방안은 통일밖에 없습니다. 뭐가 있겠어요? 그렇잖아요? 방안이 통일밖에 없습니다. 민주세계를 보면 모두 싸움판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좋고 나쁜 것을 다 헤아려 놓고 보니 나중에는 하나 만드는 것만 남은 것입니다. 그래서 한민족은 통일을 좋아합니다. 통일 좋아해요, 안좋아해요? 「좋아합니다」 남북으로 갈라놓고 무엇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통일사상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밤에도 통일, 낮에도 통일, 밥 먹으면서도 통일, 자면서도 통일, 깨어서도 통일, 숨쉬면서도 통일, 죽으면서도 통일…. 통일민족입니다.

여러분, 통일 좋아해요? 「예」 우리의 소원은 뭣인가요? 「통일」 꿈에도 소원은 뭐요? 「통일」 죽고 못살면서도 남겨야 할 것이 뭣이라고요? 「통일」 통일, 이래도 통일, 저래도 통일입니다.

옛날에 내가 살던 동네에 말이예요, 우리 할아버지가 애국자의 명단에 오른 사람이지만 말이예요, 오늘 이 3·1운동 만세 때 할아버지가 한 분 계셨어요. 만세를 부르니까 심각해 가지고 만세를 부르는 거예요. 심각해 가지고서 만세를 한 시간 동안 부를 수 있어요? 몇 시간 부르겠어요? 한번 해보라구요. 심각해 가지고 `만세! 만세!…' 하면 정신이 들다가도 나가자빠지지.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세 만만세…. (웃음) 이건 며칠도 가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만세소리에 박자를 맞추는 겁니다. 사람들이 노래를 할 때 그렇잖아요?

무슨 대회가 있으면 주제가 있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주제가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이렇게 되면 헛일입니다. 주제가 뭐냐 하면 죽어도 만세, 살아도 만세, 죽어도 만세…. (웃음) 이렇게 하면 박자가 맞는 거예요. 이러다 보니 일본 경찰관이 쓱 와서 보고는 이놈의 영감이 이상하다는 것입니다. 일본 군경을 보고도 `죽어도 만세, 살아도 만세' 이러니 우습지요? (웃음) 거 잡아갈 생각이 나겠어요? 다른 사람들은 다 잡아갔는데 혼자 남아 가지고 `빨리 갔다 와라. 이래도 만세, 저래도 만세!' 그랬다구요. (웃음) 그때는 그런 사람이 난 사람이예요. 난 사람입니다.

그러니 한국 사람, 한국 국민의 가슴 한가운데 남아 있는 것이 뭣이냐? 동서남북을 봐도 다 도적놈들이예요. 노적놈들이 살고 있으니 참된 분을, 참된 임을 찾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 임을 생각함에 있어서 여러분이 아는 아리랑 아리랑 고개도 그거예요. 아리랑 아리랑 무슨 아리랑 고개예요? 나 다 잊어버렸구만. 날 버리고 가시는 임은 십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고 합니다. 발병이 난다는 것보다 더 지독하게 해야지, 발병이 뭐예요? 발이 몽땅 잘려 떨어져…. (웃음) 그래도 여유가 있는 민족입니다. 나 같으면 그저 다리가 몽땅 부러져라고 할 텐데 말이예요. (웃으심) 그걸 보면 그렇게 못살면서도 여유가 있거든요.

그래서 한국 민족은 멋진 민족입니다. 일본 사람들은 춤을 춰도 궁둥이만 아장아장….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음) 그런데, 한국 사람들은 춤을 춰도, 원없이 무대가 좁도록 추니 박자가 큽니다. 그거 멋있는 거예요. 멋이라는 것은 말이예요, 요렇게 하는 건 멋이 없어요. 훌―훌 날고, 요러다가도 훌―훌 날고 그래야 멋있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웃음) 이렇게 좋아하는 걸 보니까, 우리가 오늘 3·1절 기념행사 축하 잘하오, 못 하오? 「잘해요」 기분 좋지요, 모두들 지금? (웃음)

자, 하나님이 있단다면 이렇게 시련 고통을 줘 가지고 어떻게 하자는 거예요? 4대 강국이라는 이놈의 중국놈, 일본놈, 소련놈, 미국놈이 전부 다 방망이 들고 `이놈의 자식, 나오기만 해 봐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할 수 없이 똘똘 가운데로 뭉쳐 가지고 `하나니―이―임!' 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이거 근사한 말입니다. 몽둥이로 후려갈기게 되었으니, 똘똘 뭉쳐 가지고 공격하면 살짝 줄타고 올라가는 거예요. 거 비상시에 그런 것을 생각할 수 있는, 훈련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강대국을 측정하는 눈치가 빨라요. 한국 사람들은 정치에 있어서 비밀회담을 하게 되면 일주일 이내에 다 알아 버립니다. 정보세계에 있어서는 한국 사람을 못 당합니다. 그 나라의 단점 장점을 잘 알기 때문에, 단점 장점을 잘 꿰어 가지고 원수놈들을 전부 누벼 나가는 거거든요. 왜정 때 봐도 중국을 못 꿰던 모든 정보활동을 해서 꿰던 것이 한국 사람이었습니다. 한국 백성이 이제는 미국에도 가서 활동하지만, 요즈음에는 공장에서도 한국 사람을 많이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정보관계에 있어서 한국 사람을 못 당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한국 사람은 빠릅니다. 그러니까 이 근세에 있어서 한국 사람들이 어떻게 단시일 내에, 10여 년 동안에 이렇게 경제부흥을 할 수 있었을까? 과학기술의 어려운 그 분야를 타고 앉아 가지고 어깨에 힘을 주고 세계에 군림하게 되었던고? 그것은 역사시대에 훈련된 간판이 수두루룩해서 그럽니다.

여러분, 이렇게 생각하니까 중국놈이 고마워요, 나빠요? 이제 와서 보니 `고맙구만, 중국 사람' 하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일본놈이 고마워요, 미워요? 「고마워요」 `아, 일본놈이 아니고 고맙구만요, 일본 사람' 이렇게 됩니다. 또 그다음에 미국놈이 고마워요, 어때요? 「고마워요」 그때에 미국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소생, 장성으로 발전하는 겁니다. 또 그다음에 소련놈이 고마워요, 나빠요? 「고마워요」 그래서 놈이 변해서 사람이 되고, 그다음엔 뭣이 되어야 돼요? 양반, 양반이 되어야 되느니라. 그런데 양반이라는 것은 아직 세상에 없어요! 양반이 되게끔 누가 교육할 것이냐? 한국 사람, 통일족이 하는 것이다! 「아멘」 (박수)

초점이 맞아야 사위기대가 된다

우리 사람은 눈이 둘인데 언제나 포커스는 둘이예요, 셋이예요? 포커스는 초점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눈이 둘인데 초점이 맞아야 돼요, 안 맞아야 돼요? 「맞아야 돼요」 초점을 언제나 맞춰야 돼요. 또, 콧구멍이 둘인데 초점이 맞아야 돼요, 안 맞아야 돼요? 「맞아야 돼요」 코찡찡이가 되면 기분 좋아요, 안 좋아요? 기분 좋아요? 「아니요」 하나가 안 맞으면 이렇게 찌그러집니다, 맞으면 똑바로 되는데. 또, 입도 초점이 맞아야 되겠어요, 안 맞아야 되겠어요? 「맞아야 됩니다」 전부 다 사위기대입니다. 모든 것이 사위기대입니다. 초점을 맞춘다는 것은 중심으로부터 이렇게 나와 가지고서 사위기대를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코도 두 구멍으로 해서 사위기대, 입도 마음에서부터 몸뚱이로 사위기대, 손도 사위기대입니다. 잡아라, 이거 사위기대 아니예요?

모든 것은 중앙선을 통해야 됩니다. 사람의 코는 왜 위에서부터 아래로 수직으로 내려왔을까요? 중앙, 중앙을 잃어버려서는 안 되기 때문입니다. 얼굴을 보게 된다면 눈은 하나님을 상징하고, 입은 만물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이빨이 서른 두 개입니다. 사팔은 삽십 이(4×8=32), 이빨은 서른 두 개예요. 이것은 전체 수를 말하는 거예요. 4수는 동서남북이요, 8수는 전체 수를 대신한 것입니다. 승수니까 사팔은 삼십 이, 전체를 상징하는 겁니다. 그건 만물을 먹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말하는 것도 하나는 외적인 것을 잡아 들여오고, 하나는 내적인 것을 불어 버립니다. 다 사위기대로 되어 있어요. 주고받는 이치입니다.

그러면서 눈은 어때요? 모든 동물이 생겨날 때 코가 먼저 생겨나요, 입이 먼저 생겨나요, 눈이 먼저 생겨나요? 「눈」 그거 어떻게 알아요? 응, 어떻게 알아요? 매일같이 보는 것, 개구리 새끼 올챙이를 보면 압니다. 새까맣게 눈이 먼저 생겨나거든요. 요즈음 그런 영화들이 많아요. 아이들 교육하기 위해서 생리적인 발전상이라 해 가지고 말이예요. 그런데 눈이 먼저 싹 생겨납니다. 그건 하나님을 상징해요. 이 입은 뭐라구요? 「만물을 상징해요」 만물을 상징합니다. 이 코는? 아담 해와를 상징하는 거예요.

바른쪽은 누구라구요? 「아담」 아담! 이 왼쪽은? 「해와」 해와! 타락했기 때문에 `아― 담'이 생겼어요. 여자는 다 잃어버렸기 때문에 일을 더 해 가지고 다시 찾아오라고 해서 `해와!'입니다. 아담 해와라는 이름도 이렇게 해서 생겼다고 나는 생각하는 거예요. 근사하지요? 아담은 아― 모든 것에 담을 만들었으니 아담이요, 해와는 타락해서 일을 처리해 가지고 평등세계를 만들어 오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 일을 해 가지고 오라고 해서 해와입니다. 일해 오라는 거야, 쌍것들아! (웃음)

양반을 누가 만든다고요? 「한국 사람」 양반, 어떤 사람이 양반입니까? 눈이 언제나 초점을 맞추어야 되고, 말도 초점을 맞춰야 돼요. 두 가지가 통일된 사람이 양반입니다. 보는 데도 두 가지 종류가 있지요? 나쁜 것 보는 것하고 좋은 것 보는 것하고 말입니다. 나쁜 사람은 좋은 것보다도 나쁜 것을 환영합니다. 말도 나쁜 사람은 나쁜 말을 좋아하고, 좋은 사람들은 좋은 말을 좋아합니다. 이렇게 두 종류가 있어요. 그러니까 나쁜 말이라고 하는 것은 포커스가 반대가 되는 거예요. 몇 도가 되느냐? 180도 중심삼고 공산당이 되느냐 민주세계가 되느냐, 이렇게 달라진다구요.

그럼 누구를 따라서 옳은 말을 해야 되느냐? 양심이 바르다고 하지요? 양심은 드러누워 있겠어요, 이렇게 서 있겠어요? 아, 자는 데도 서 있어요? 자는 데도 말입니다. 그런 게 다 큰 문제라구요. 양심이 서 있어요, 드러누워 있어요? 「서 있어요」 어떻게, 삐닥하게 서 있어요? 여러분, 양심이 삐딱하게 있다 할 때에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나빠요」 드러누워 있다고 할 때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 「나쁩니다」 그러면 서 있다고 생각할 때, 얼마나 양심의 다리가 아프겠어요? 「양심은 다리가 없습니다」 그래도 서 있어야 됩니다.

천지이치는 양심이 중앙이 되어야 돼요, 중앙. 중앙이 되어야 됩니다. 나에게 중심이 없으면 쓰러집니다. 안 그래요? 이번에 박보희도 수술하고 나서 중심을 잡느라고, 줄을 딱 그어 놓고 가라 그러더래요. 중심을 잡고 바로 가나 못 가나 보기 위해서 말이예요. 중심이 틀리면 자기는 바로 가는데, 이렇게 가거든요. 이렇게 걸어갑니다. (몸짓으로 표현하심. 웃으심) 돌아서서 이래 가지고, 왼쪽으로 이렇게 가는 거예요. 이렇게 걸어가요. 자기는 바로 간다고 하는데, 난데없는 데로 간다 이겁니다. 각도가 틀린 것입니다. 그러니까 바른 자세, 자세가 바른 사람은 양심이 바릅니다. `양심적이야' 할 때는 벌써 바른 양심을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거기에 몇 각도의 마음 자리를 갖고 있느냐 하는 차이에 의해서 인간의 가치평가, 등가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시장에 가 보면 배추도 한 종류인데, 나쁘고 좋은 것은 천천만 갈래입니다. 그중 제일 좋은 배추가 어떤 거예요? 우선 잘생겨야 됩니다. 쓱 볼 때 두리두리하고 뿌레기도 곧아야 돼요. 또 배추 포기가 중심으로 해서 수직이 되어야 됩니다. 물건을 보는 법이 그래요. 선생님한테 배우라구요. 선생님은 어디 양복집에 가서도 양복천을 집어 들어서 쓱 봐 가지고 기지가 안 맞으면 안 사는 거예요. 동그라미가 있을 땐 여기에 있고 여기엔 없으면 안 돼요. 이게 맞아야 됩니다. 이게 안 맞으면 동서로라도 맞고, 동서가 안 맞으면 남북으로라도 맞고, 그렇지 않으면 상하로라도 맞아야 이게 어울리는 거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배추야 다 마찬가지지만, 쓱 보고 뿌리가 크고 뾰족한 것을 사는 것입니다. 꼬부라지면 안 삽니다. 왼쪽으로 꼬부라지면 사탄을 생각하게 되거든요. 사탄이 좋아하게 되었구만…. 그렇기 때문에 뿌레기가 곧아야 돼요. 생긴 것이 두리둥실하니 원형이어야 되고, 꽁지 튼 그 뿌레기가 수직이 되어야 됩니다. 중앙을 보게 되면 하얀 빛과 푸른 빛이 있는데, 푸른 빛이 많아도 안 되고 하얀 빛이 많아도 안 됩니다. 좋은 배추는 이래야 된다라는 자기 기준이 있으면, 그 기준을 가지고 딱 재 보고 좋고 나쁜 것을 아는 것입니다.

그렇게 재라고 눈은 수평으로 되어 있습니다. 눈이 수직으로 되어 있으면 얼마나 편리하겠나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웃으심) 나무도 똑바르고 집도 똑바르고 그런데, 골목길을 찾아가겠어요? 생각해 보라는 것입니다. 뉴욕 같은 데는 골목이 전부 다 그만그만한데 찾아가겠느냐 말이예요. 하나님이 안전을 보호하사, 눈은 횡적으로 있는 것이 이상적이었더라 이겁니다. 「아멘」 그래, 아멘 해봐요. 「아멘」

기분이 좋으려면 맞는 것을 찾아야

자, 내가 이야기하다 보니 오늘 3·1절이 좋은 날인지, 나쁜 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좋아서 자꾸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배를 자꾸 조였다 힘줬다 하니까 허리띠가 자꾸 내려가네요. 이럴 때는 허리띠가 내려가는 걸 흉봐도 할 수 없다구요. 내가 배통 내밀고 허리띠를 이렇게 하면 우리 엄마가 기절하더라도 누가 흉 못 보는 거예요. 흉보는 놈이 나쁜 놈이지, 뭐. (웃음) 아, 오늘 이야기를 구구절절이 했기 때문에 그러잖아요? 동정하고 칭찬의 마음으로 `그렇지만 훌륭하다' 그래야지요. 그런 거예요. 만사가 그렇게 돼 있다구요.

내가 관상을 잘 봅니다. 지금 관상학 공부 시간이 아니지요. (웃음) 귀는 동서남북을 가리켜요, 동서남북. 귀는 귀밥이 두둑해야 되고, 귀 울타리가 든든해야 됩니다. 척 보면 벌써 `어, 저 사람은 말 안 듣겠구만' 합니다. (웃음) 귀밥이 얄팍해 가지고 자빠져 있는 사람은 그저 뒤로 오는 말이든, 위로 오는 말이든, 사방으로 잘 듣습니다. 나는 그렇게 봐요. 벌써 빠르거든요. 첫눈에 척 빠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처녀 총각들이 나한테 `그렇게 잘 보시고 약혼해 줬으면…' 하고 바라고 있겠지요? (웃음) 아, 바라고 있지 않아도 괜찮아요. 나도 그것 원치 않아요. 나는 원치 않는데도 여러분들이 `원합니다. 원합니다' 하면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원한의 하나님이시니 `원합니다. 원합니다' 할 때에 원을 풀어 주고 한을 풀어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없이 손을 대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한국이 제일 나쁜 줄 알았더니, 세계가 요사스럽게 한국을 중심삼고…. 뭐 노대통령, 노태우가 그렇게 훌륭한 사람도 아닌 것 같은데, 보통사람인데, 그 보통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이 돼요? (웃음) 거기에는 한 가지가 빠져 있습니다. 보통사람의 중심이라는 말이 빠졌어요. 보통사람을 대표한 사람이라고 하는 말을 해야 됩니다. 그래야 대통령 자격이 있는 것이지 보통사람, 그게 뭐예요? 변소에 다니는 사람도 보통사람 아녜요? (웃음) 그 사람을 대통령이라 할 수 있어요? 청와대에 있는 변소를 써야지요. 노동자의 변소에 매일 아침 가게 되면 대통령이 아닙니다. 안 그래요? 보통사람인데 거기에 대표자라는 걸 넣어야 돼요. 여기 정보원이 들었으면 보고하라구요, 문 총재가 그렇게 얘기하더라고. (웃음) 모르면 교육받아야지! 나 그런 사람이예요. 박정희 대통령도 교육받으라고 했더니 기분 나빠했어요. 네가 기분 나빠하면, 네가 망하나 내가 망하나 두고 보자 이거예요. 박정희가 망했지, 내가 망했어요?

아, 이제 배가 고파요. (웃음) 고프다고 해도 그만두라고 안 해요? (웃음) 그만둡시다. 제목 다 아는데 뭐, 3분이면 끝나요. 내가 말하고 싶어서 하는 사람 아닙니다. 말을 일생 동안 해먹었는데 얼마나 지쳤겠어요? 혓바닥이 얼마나 나를 원망하는지 알아요? 이놈의 혓바닥으로 왜 태어났노라고. 세상 불쌍한 혓바닥 역사 가운데서 제일 불쌍한 혓바닥이 문총재의 혓바닥입니다. 불쌍한 혓바닥의 왕이라고 본다구요. 그런데 이 혀로 나쁜 말을 했으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나쁜 말은 안 하고 좋은 말을 해왔으니, 이게 기가 막히게 좋은 의미의 왕, 혓바닥 왕이 될 수 있더라 이겁니다. 「아멘」 (박수)

문총재의 말을 듣다 보면 배우는 게 많지요? 「예」 잡화점에는 뭣이 많이 있어요. 동네방네에는 만물상 같은 잡화점이 하나씩 필요해요. 뻰찌같은 걸 쓰다가 다리가 부러지면 어디 가서 사 와요? 정식으로 가서 새것, 비싼 것 돈 주고 살 수 있어요? 갈아 끼우면 되지요. 잡화점에 가서 뒤적뒤적 그저 오만 가지를 들추다 맞는 것이 나오면, 야 이것 신나는 거예요. 백화점에서 좋은 것을 산 것보다도 더 기분이 좋거든요. 그게 그 뻰찌에 맞는 것을 찾을 때 기분 좋은 것 아니예요? 그것을 찾았을 때, 그때 그 기분은 그것이 백화점보다 비싸더라도 좋습니다. 그 기분 바람에 돈 주고 사더라도 기분 나쁘지 않다는 거예요. 손해봐도 기분 나쁘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거 이상하지요?

어려운 자리에 보내는 주인이 진정한 주인

이제 이런 얘기는 그만하고, 한국이 이렇게 불쌍하게 된 것이…. 어떤 주인이 있어서 자기 아들을 역사세계에 일등 가는 아들로 만들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겠어요? 그 부잣집 주인 양반이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키겠어요? 제일 어려운 데서부터, 제일 어려운 일을 시키는 거예요. 과장도 제일 어려운 자리, 국장도 제일 어려운 자리, 사장도 제일 어려운 자리를 통과시키는 것입니다. 그래야 천년만년 요사스러운 사람들에게 속아 넘어가지 않고 오랜 역사의 주역을 당당히 책임해 낼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방면의 훈련, 다방면에서의 시련과정을 거치게 하는 것입니다. 먼 세계를 바라보는 주인으로서 생각하고 그런 일을 추진시키는 것이 정당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아멘」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하나님이 주인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안 되었다고 생각해요? 타락했기 때문에 다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요? 주인은 잃어버린 걸 그냥 내버려두려고 해요, 찾으려고 해요? 「찾으려고 합니다」 찾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타락한 패들은 반대입니다. 끌고 내려가려고 해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하나님이 사탄이 좋아하는 곳에 가 가지고, 네가 좋아하는 것에 좀 붙어서 사랑하고 살아 보자고 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입니다. 억천만세가 지나가더라도 그 본질적인 형태나 내용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아무리 그를 잡아당기더라도 늘어나면 늘어났지 축이 빠져 나가진 않아요. 당기다 놓기만 해봐라 이거예요. 놓는 날에는 고무줄같이 여기까지 가 들이치는 거예요. 잡아당기면 사탄이 따라오거든요. 사탄이 따라오면서 잡아 내라, 내라, 내라, 하고픈 대로 해라, 해라 합니다. 그러다 놓는 날에는 그 족속이 망한다 이거예요. 난 그렇게 생각해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손해 안 난다는 것입니다. 한국 백성을 전부 다 끌고 다니고 고생시켜 봐라 이겁니다. 그러다가 놓는 날에는 한국 백성은 제자리에 오게 됩니다.

옥이 못되면 옥 닦는 누더기라도 돼야

한국 여자들이 외국 사람하고 결혼하는 것 좋아해요? 「싫어합니다」 얼마나 싫어해요? 자기 아버지 죽는 날 이상 싫어합니다. 그런데 통일교회 문총재는 한국 여자들을 전부 다 서양 남자들한테, 흑인 남자들한테 시집보내기로 작정했습니다. (웃음) 왜 그러느냐구요? 이놈의 사탄들은 말이예요, 한국 여자들의 전통을 알아요. 그래서 `야야야, 서양 사람하고 결혼하면 큰일난다. 망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결혼 안 하면 진짜 망하는 거예요. 그럴 때, 문총재는 알기 때문에 반대의 행로를 취합니다. 그것이 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길이기 때문이예요. 그러니까 한국 여자들은 백 퍼센트 서양 흑인 백인과 결혼을 해야 되느니라! 「아멘」 (박수) 이것 일리가 있는 말이예요.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할 거예요? 어떡하자는 거예요? 내가 결혼시켜 줬으니 내가 서양에 가서 돈 쓸 일이 있으면 그 사람들을 통해서 쓸 것입니다. 무진장 많은 돈을 갖다가 미국도 살 수 있다 할 때는 미국도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나쁠 게 뭐예요? 세상만사 이렇게 생각할 때 나쁠 것이 없습니다.

세상 종교 지도자들 가운데서 누가 제일 좁쌀같이 잘아요? 통일교회 문선생이지요? 「아닙니다」 기성교회 목사가 좁쌀같이 잘아요, 문총재가 좁쌀같이 잘아요? 「기성교회 목사요」 좁쌀같이 잔 녀석들이 말이예요, 문총재가 입쌀같이…. 좁쌀 반대가 뭐예요? 입쌀같이 크다는 거예요. 쌀밖에 몰라요, 한국 사람들은 배고프니까 말이예요. 입쌀같이 큰 문총재가 좁쌀 같은 욕을 먹고 살고 있습니다. (웃음) 좁쌀 섬을 헬 수 있어요? 제일 욕을 많이 먹었습니다. 욕을 많이 먹어 가지고 그 본질이 변하느냐? 아닙니다. 오히려 그 본질이 광이 나더라 이겁니다. 「아멘」

보라구요. 옥이 있어서 그 옥을 닦는데, 그 옥 닦는 보자기는 황금 보자기여야 되느니라! 그래요? 아닙니다. 누더기 보자기예요. 누더기일수록 좋다는 겁니다, 오만 가지를 닦을 수 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오미자가 약 중의 약이 된다는 말 알아요? 시금떨떨한 오색 가지의 맛이 있기 때문에 오미자는 다방면의 약재로 쓰여지는 것입니다. 오미자와 마찬가지로 누더기 보따리는 다방면으로 쓰여져요. 옥을 닦는 데에 있어서는 누더기 보자기를 가지고 닦아야 됩니다.

여러분, 다이아몬드를 가는 데는 무엇 가지고 가는지 알아요? 곽정환, 무엇으로 갈지? 「……」 다이아몬드보다 더 곧은 성분으로 갈아야지? 「아닙니다」 반대예요. 부드러운 것으로 갈아야 돼요. 너무 부드러우면 늘어나서 똑 떨어지면 안 되겠으니 구리 같은 것으로 가는 거예요. 여러분, 공장에서 샤프트(shaft;축)를 받치는 것은 제일 강한 쇠 같은 것이겠죠? 이것을 뭐라고 그러나요? 「메탈(Metal;금속)」 메탈, 그 축을 받치는 것이 금속이 아니예요. 배빗 메탈(babbitt metal;주석)같은 것, 아연 같은 것, 납덩이로 만드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기름을 치거든요. 그렇게 해서 누르면 견디지 못할 것인데도, 기름이 위대하다구요. 받들고 있거든요. 이것이 공중에 떠 돌아가기 때문에 열이 안 나는 겁니다. 그거 그냥 두게 되면 순식간에 녹아날 것 아니예요?

한국 사람이 옥을 닦는 누더기 짜박지가 되었으면 어떨까요? 옥이 못 되었으면, 옥을 닦는 누더기라도 되어야 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옥이 되고 싶소, 옥을 닦는 누더기가 되고 싶소? 「옥이 되고 싶어요」 어허 그러면 옥 같은 소성(素性)을 갖고 있느냐 이겁니다. 그런 본질을, 옥같은 질을 갖고 있어요? 「예」 (웃음)

한국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무슨 질을 좋아하느냐면 말이예요, 효자를 좋아합니다. 일본이나 미국 같은 데는 효자가 없습니다. 여기 김 박사도 왔구만. 김 박사는 지금 효자 같은 건 꿈도 안 꾸고 있잖아요. 충신을 좋아해요, 충신. 민주주의가 녹이 슬어서 동서남북으로 굴러다니는데, 민주주의 좋아하는 사람이 무슨 충신이예요? 성인이라는 것은 독재자의 원흉과 같은 것인데, 왜 성인을 좋아해요? 그것도 민주주의가 아닙니다. 성인이 도주를 대해 가지고 민주주의의 선생님 하면, 여러분이 인정할 수 있어요? 그거 민주주의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에 있어서 진리를 세 가지로 보게 될 때 그래도 애국자와 충신을 좋아하고, 성인 성자를 좋아하고, 그다음에 효녀 효자를 좋아하는 특수한 민족이 한국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섞이기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백의민족이예요, 백의민족. 대표적입니다. 여러분들이 백의민족이예요? 나만인 줄 알았는데…. (웃음) 응, 백의민족이예요? 「예」 흰 것을 좋아해요. 흰 것을 좋아합니다.

중국 사람들은 말이예요, 중국 사람의 시체를 뒤지면 돈이 나오고, 일본 사람의 시체를 뒤지면 칼이 나오고, 한국 사람의 시체를 뒤지면 부싯돌이 나옵니다. 부싯돌, 이게 얼마나 낭만적이예요. 담배 떡 피우며 굶고 앉아 가지고도 노래를 합니다. 아리랑 고개, 회심가도 부르면서 배고프거들랑 침을 입술에다 쓰윽 바릅니다. 혓바닥은 힘이 없으니, 손으로 입술을 쓰윽 만집니다. 얼마나 화장이 멋져요. 여자들 루즈 바른 것보다 얼마나 멋져요. 그게 멋입니다.

여자들이 저 거울 앞에 앉아 가지고 끝이 안 보이는 붓대로 싹싹싹싹싹 하는데, 그거 얼마나 재수 없어요. (웃음) 요렇게 요렇게 하는데 거 얼마나 재수 없느냐구요. 요사스럽습니다. 뭐예요, 이거? 요즈음엔 무슨 아이 섀도우까지 한다구요. (웃음) 그걸 동양 사람들은 죽고 못살아요. 서양 사람들은 말이예요, 눈이 너무 들어가 있으니까 그거라도 해야 좀 나오는 것같이 보입니다. 눈을 이렇게 뜨게 되면, 그 큰 눈이 어느새 들어갔다 나왔다하려니 얼마나 피곤해요. 그 거리가 한국 사람들은 여기서 여기거든요. 그런데 그들은 눈까풀이 몇 십리예요. 몇 십리 들어갔다나왔다, 들어갔다나왔다 얼마나 피곤하겠어요. 사람들이 그걸 느끼게 되면 기분 나쁠까봐 검게 속을 그려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눈뜨기 전에 그 검은 빛이 16분지 1초 동안 남습니다. (웃으심) 자빠지기 전에 그 망을 치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 새도우 만들었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아, 그런데 눈두덩이가 납작한 데에다 하니 무슨 재수통이예요, 이거? (웃음) 그거 참 기분 나빠도, 자다 말다 기분 나쁜 일이더라구요. (웃음) 자고 나면 기분이 좋아야 할 텐데, 자다 말고 기분 나쁘다 이겁니다. 나는 우리 엄마에게도 그걸 못하게 합니다. 했다면 내가 전부 숨어서 도적질해서라도 갖다가 불살라 버리든가…. (웃음)

한국 사람은 인류의 씨

자, 하나님이 있어 가지고 한국 국민에게 시련을 주고 훈련을 시킨다고 한다면 기분이 나빠요, 좋아요? 「좋습니다」 좋아요. 그렇기 때문에 독립운동이나 3·1운동 같은 거국적인 운동을 하게 하는 겁니다. 얼마나 신나요. 어저께 보니까 무슨 전쟁 영화가 나오더군요. 그런 이야기는 할 것도 없지만, 뭐 용산사단 청진사단 무슨 사단 해 가지고 2만 5천 명이 싸웠대요. 그런데 천 3백 명이 죽고 부상당한 사람이 2천 몇 백 명에서 한 3천 5백 명 정도이라나요. 쭉 그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때에 한민족에게 중국 패, 소련 패, 일본 패, 미국 패가 없었던들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것이 100년 전의 사건이예요. 오늘 현실에 있어서도 남북통일을 앞에 놓고 지금 딱 벌어지고 있지만 말입니다. 요즈음에 중국 말을 배우는 바람이 불었다고 하더군요. 이제 10년만 지나게 되면 중국 말 유창하게 하는 사람은 중국 사람 흉내내기에 바쁘게 될 것이기 때문에 제2의 중국인이 한국에 생겨날 겁니다. 소련 말도 배운다고 요즈음에 그래요. 내가 소련 사전을 잘 만들었지. 만들기야 중국 사전도 만들어 놓고, 내가 다 만든 거예요. 그러니 10년만 지나게 되면 소련 말 하는 사람들이 전부 날개칠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일본 말 배우려고 야단했지요? 다 배웠지요? 영어 다 배웠지요? 지금까지 영어, 일본어 아는 패들이 날개를 쳤습니다. 이제는 이것이 뜸해 가지고 중국 말, 소련 말 하는 패들이 날개를 칠 겁니다. 10년만 지나면 이것이 몇 패가 되겠어요? `나, 일본 말 좋아, 일본 패야!', `나 미국 패야' 할 것입니다. 김박사는 그 축에 들어가겠구만, 곽정환도 그 축에 들어가고. 나는 아니예요, 나는. (웃음)

이렇게 이거 야단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한국 민족의 혼란상을 바라볼 때 어떻게 처리할까요? 문총재는 그걸 알기 때문에 `한국어가 세계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1990년까지는 통일교회 사람으로서 한국 말을 모르면 안 된다! 내가 통역을 철폐할 것이다! 「아멘」 통역을 철폐할 거예요. 너, 무슨 말인지 알겠어? (박수) 그런데 맹목적으로 무책임하게 발표해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일본 애들 데려다 리틀엔젤스에서 한국 말 공부시키고 있습니다.

엊저녁에도 대전, 충주, 충청남도에 중고등학교가 많기 때문에 중고등학교를 하나 샀습니다. 내가 각 도마다 살 거예요, 조금 있다가. 내 욕심 같아선 면마다 사고, 집집마다 사고 싶습니다. (웃음. 박수) 욕심 많은 문총재, 돈은 없지마는 1,500개 교회를 200평이 넘게, 200평이면 면사무소보다 큰 거예요. 200평이 넘게 짓는다고 발표했더니 기성교회 패들은 `문총재, 문 아무개 그 녀석이 서울을 다 산다더라'고 소문이 났더군요. (웃음. 박수) 요전에는 목포를 한 번 돌아보고, 두 번 돌아보고 왔더니 `김대중 믿는 것보다도 문총재 믿자'는 바람이 불더라구요. (박수)

이런 판국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 것이냐? 하나님이 훈련시켰으면 어디에다 쓰겠어요? 무엇에 쓰겠읍니까? 인삼 키워서 무엇에 쓸고? 병자에게 쓰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 사람을 잡아서 그 인삼을 먹여 가지고 병 낫기 위한 약으로 쓸 거예요, 씨로 쓸 거예요? 「씨로 써요」 약으로 쓰기를 바라는 사람, 손들어 봐요. 응? 씨로 쓰면 좋겠어요, 약으로 쓰면 좋겠어요? 「씨요」 알긴 아누만, 이 못생긴 것들! 전부 어울리지는 않지만, 그렇지만 말은 참 어울리네. (웃음) 약으로 쓸 거예요, 씨로 쓸 거예요? 「씨로요」 그래서 오늘 제목에 씨를 갖다 붙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시대 `인류에게 있어서 새로운 씨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하나님도 근사하지요? 하나님의 소원이 무엇이냐 연구해 보니, 지금까지 가짜 씨를 쓰게 하고 요 모양 요 꼴로 만들어 놓았으니 말년에 가 가지고 훈련되고 썩지 않는, 본질이 변치 않는 본연의 씨를 찾아 헤매실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창조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냥 그대로 자연 법도를 통해서 자연적으로 그씨를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데, 인간이 잘못해 고장나 가지고 이렇게 거짓 씨가 되었으니 이걸 다 치워 버리고 새로이 깨끗한 씨를 만들어 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복귀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구원해 가지고 그 판국을 다시 만들어야 된다는 것은 아주 이론적입니다. 「아멘 (한사람이 함)」 썅, 발라 맞추는 것처럼 왜 그래? (웃음)

파리에게서 얻은 교훈

자, 이렇게 볼 때에 씨 중에 무슨 씨예요? 호박씨예요? 제일 나쁜 씨가 무슨 씨인가요? 씨 중에 제일 나쁜 씨가 무슨 씨예요? 씨 중에는 나쁜 씨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십니다. 전지전능하신 분이 만든 씨가 나쁠 수가 없는 겁니다. 인간이 몰라서 그러지, 나쁘다고 생각하는 씨가 인간에게 제일 좋은 약재가 될 수도 있는 거예요. 파리가 나쁘지요? 그렇지요?

파리가 제일 멋진 것입니다. (웃음) 사나이 중에 파리같이 냄새 피우고 다니는, 파리 같은 사나이가 어디에 있어요? 나랏님 수라상에 휙 올라가 가지고 밥그릇 뚜껑을 열자마자 척 가서 붙습니다. (웃음) 그러면 나랏님도 잘났든 못났든 파리가 먹다 남은 찌꺼기를 먹는 겁니다. 쓱 먹고 미안하니까 `미안합니다'라고 발로 비비는 거예요. (웃음) `아, 나랏님께 원하고 빕니다' 하는 거예요. 또 그다음엔 백성들에게 발로 빌어요. 백성들한테 `미안합니다' 한다구요. 할 짓 다 하잖아요? 정말입니다. 그거 맞는 말이예요. 무슨 국사발에 안 들어가나, 무슨 떡그릇에는 안 들어가나, 그저 제 마음대로 오르락내리락합니다. 자기가 먹던 그 자리에 똥을 안 싸나, 오줌을 안 싸나…. (웃음) 오줌 싸는 것 보지 못했으니 모르겠지만, 파리가 걸어간 데는 전부 다 균바가지이고, 똥자리 다 되었을 거라구요. 그래도 좋다구 슬슬 걸어갑니다. 얼마나 멋져요?

나는 못사는 남자로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파리 남자로 한 번 태어나는 게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아, 로마 황제의 아침 밥상, 점심 밥상, 저녁 밥상에 올라가 먹을 수 있어요, 없어요? 그리고 로마 황제가 사랑하는 자기 아내하고 키스하는데 옆에 침이 흐르면 또 그걸 먹을 수도 있고…. (웃음) 아, 그럴 수도 있어요. 좋아하다 정신 잊어버리게 되면 와서 침 빨아먹지요. 응? `야, 이것 둘이 화합된 침은 참 맛도 별미구만. 음, 맛있다!' 한다구요. (웃으심) 남자 여자 좋아하면 입 맞출 때 침도 더러운 줄 모르고 그러는데, 파리가 그걸 얼마나 맛있다고 하겠어요. `문총재는 그런 말을 뭐하러 하노? 통일교회 여자들은 교회에 가서 한 시간 듣고 있으면 챙피해 가지고 못 견딜 말 버젓이 하고도 부끄러운 줄 모르는 문총재다'고 욕할지 모릅니다. 나 부끄러운 줄 몰라요. 부끄러움을 왜 느낍니까? 이것은 교육이예요, 교육, 교육.

평화를 사랑하고 정의를 주장하는 한민족

그래, 하나님이 우리 한민족을 무엇에 쓰려고 할까요? 5천 년 역사를 자랑하는 한민족이 언제 자주권을 가지고 천하의 중원천지를 전부 다 휘어잡고 호령한 때가 있었어요? 언제나 밀려 다녔습니다. 만주 벌판에 시베리아 찬바람이 불어오게 되면, 아침에 불기 시작하면 저녁까지 거침없이 휘휘 몰아칩니다. 그 바람에 밀려서 쫓겨 왔다구요. 추워 가지고 `아이구, 추워 죽겠어. 엉엉엉엉엉…' 이렇게 밀려 가지고 만주벌판, 봉천벌판을 지나 백두산 고개 넘어온 거예요. 그래 가지고 `아, 양지 바르구나! 여기 좋구나! 여기는 반도네' 하며 이렇게 밀려온 패들이 아니예요?

그런 패들인데, 하나님이 뭣에 관심이 있을까요? 하나님은 무엇에 관심 가졌을까요?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 되고, 싸움을 좋아하지 않은 민족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예」 한국 젊은이들이 잘 알아야 할 것은, 한민족이라는 민족은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지나가다가 동네방네 싸움이 벌어지면 그 싸움을 도맡아요. 그 싸움을 도맡아 가지고 `이놈의 자식아, 이거…' 한다구요. 옷을 벗고 주먹을 휘두르는 패들이, 까닭없이 남의 싸움을 맡아 가지고 잘해 주는 패들이 한국 사람들입니다. (웃음) 정말이라구요.

내가 미국 같은 데 가서는 그런 것 못 봤습니다. 구경하면 하지 누가 벌거벗고 `이 자식아, 이놈의 자식아' 안 합니다. 일본 사람도 그렇지 않아요. 그런데 한국 사람은 고약합니다. 떠억 구경하다가 힘센 녀석이 아무 죄도 없는 녀석을 치면 `이 자식아, 왜 그래? 이 자식아' 이럽니다. 가슴에 불이 폭발되어서 참지를 못해요. 훌떡훌떡하는 거예요. 매맞아서 우는 것보다도 더 분해하는 겁니다. `이 자식, 이거 뭐야!' 해요. 나도 그런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여러분도 그래요? 「예」 재석이도 그래? 「예」 안 그래 본 사람 같은데…. 홍사장, 사돈 양반은 더더우기나. (웃음) 전라도 양반이 뭐 그런 게 있나? 살살살 기름 타고 흘러 여행이나 하려고 하지….

나도 옛날에 지나가다가 기분 나쁘면 싸움도 잘 해주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요즘 미국놈들 가만 보니 오색인종의 기름을 빨아먹고서 큰소리하는 거예요, 이 자식들이. `그러고 잘살 줄 알아? 내가 못살게 만들거야' 그러고 있다구요. 서양 어린애들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면 안 되겠지만 할 수 없다구요. 우리 집으로 시집 왔으니까 할 수 없지요 뭐. (웃음) 이렇게 평화를 주장하고, 정의를 주장하는 민족입니다. 기분 좋아요? 「예」 기분 좋아? 「예」 진짜 우리 아가씨들 마음에 평화의 마음이 있어요? 평화를 필요로 해요? 그래요? 「예」 요즈음 무슨 주의라고 하던가? 민주주의, 민주주의는 평화주의가 아니잖아요? 평화주의자는 공산당을 모가지 잘라 내고, 정직주의는 공산당을 때려잡아야 됩니다.

보라구요. 북괴가 남침해 놓고는 지금 몇 년 됐어요? 1950년도에 일어났으니까 이제 38년 됐습니다. 38년 동안 남한에서 북한을 침공했다고 세계적으로 선전했기 때문에, 지금 서구사회에 대학교 다니는 젊은놈들은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속여 가지고 망할 자리에, 매맞을 자리에 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배통 내밀고 있다구요. 그걸 그냥 둘 수 있어요? 내가 도매싸움을 잘하기에 `이놈들 안되겠다'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 김일성을 내 손으로 처리하려고 그래요. 이거 도매싸움 아니예요? 안 그래요? 평화를 애호하고 정의를 애호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렇다고 김일성한테 가랭이를 들려 가지고 피해를 입어요? 내가 이북에 갔으니 감옥살이했지, 이북에 안 갔으면 감옥살이 안 했습니다. 안 그래요?

또, 대한민국에 와 가지고 이박사 혹은 기성교회 패들 잘먹고 잘사는데, 연세대학과 이화대학의 학생들을 시켜 가지고 불을 질러 놓았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안 되겠다. 2세가 불을 질러라. 위해 살아 평화와 정의의 길을 세워야 된다' 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어딜 가든지 내가 가는 곳에는 문제가 벌어집니다. 이번에도 내가 몇 달 동안 한국에 앉아 있었더니 한국에서는 `이제 갔으면 좋겠다. 문총재, 이제 갔으면 좋겠다' 그러고 있습니다. 자기들끼리 이익 볼 것 다 보고 계산해 보니 마이너스가 될 것 같아 가라는 것입니다. 그게 틀린 거예요. 낮만 좋아하면 망합니다. 밤이 와야 돼요. 밤도 좋아해야 됩니다.

내가 시키는 말 좀 들어라 이거예요. 요즈음에는 대통령 취임식 하기 전부터 전부 노태우 얘기를 한마디씩 하더군요. 생겨 먹기를 그렇게 생겨 먹었기 때문에 할 수 없습니다. 한국 사람은 뭘 좋아한다구요? 「하나님」 하나님을 좋아하고, 주의를 좋아합니다. 첫째는 이 주의를 좋아하고 그다음엔? 평화를 좋아하고 그다음은 정의를 좋아합니다.

남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내가 행복해야

그러면 이 우주에서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 이상적인 씨가 도대체 뭐냐? 오늘 제목이 씨입니다. 이상적 씨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렇잖아요? 본연의 씨예요. 근원, 본원, 그게 뭐냐 생각할 때에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사랑」 아, 사랑이야 그건 남자나 여자에게 있어서지. 개인을 두고 볼 때 그건 나중입니다. 생명이예요, 생명.

그다음에 여자에게는 남자가 제일 귀한 것입니다. 여자에게 여자가 귀한 것이 아니예요.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라구요? 「남자」 남자입니다.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라구요? 「여자」 으뜸가는 남자요 으뜸가는 여자라고 하나님이 말한다 이거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여러분,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를 왕하고 바꿀 거예요? 안 바꿉니다. `왕' 하면 제일 좋은데 말입니다. 그다음, 마피아 단장하고 바꿀 거예요? 제일 좋은 것도 싫다는데, 제일 나쁜 거야 물어 볼 것도 없습니다. 그러니까 왕하고도 안 바꾸니, 나쁜 것하고는 두말할 것도 없다 이거예요. 나쁜 것은 보지도 않습니다.

그래 자기 남편이, 자기가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이 왕보다도 잘생겼어요? 귀때기를 보나, 턱을 보나, 상통을 보나, 그래도 왕은 붙을 것이 잘 붙어야 해먹는 거예요. 찌그러져 가지고는 왕이 안 돼요. 절음발이는 안 됩니다. 모든 것이 `남자'라는 격에 있어서도 상위급에 속해야 왕관을 쓰는 거예요. 그런데 따라지 중의 외따라지인 남자로 보통 사람들이 밤에 봐도 재수가 없다고 그럴 텐데,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정결한 여자들은 왕하고도 안 바꿉니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거 사실이예요? 「예」 여기 미인 아가씨들 사실이예요? (웃음)

미인, 별거 없습니다. 미인이란 어떤 사람이냐? 미인이 뭐냐? 남편이 아름답게 봐 줘야 미인의 자격이 있는 것입니다. 암만 고와도 남편이 똥개 새끼라고 보는데, 미인이면 뭘해요? (웃음) 미인박복이라는 말 있지요? 애꾸눈 아내이지마는 남편이 사랑하는 사람하고, 지금 날라리판이 벌어져 가지고 쫓겨나게 될 형편이 되어 다이아몬드 금반지 목걸이 귀걸이 다 빼 집어던지고 도망가는 신세에 있는 미인하고 어느 쪽이 더 행복해요? 외눈배기 보기 싫은 아낙네가 보다 더 행복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요? 그렇다면 뭣이 그렇게 만듭니까? 「사랑」 사상이? (웃음) 「사랑이요」 참사랑이….

자, 오늘의 제목이 `씨의 행복, 본연의 행복'입니다. 그런 제목인데 인간세계에 있어서 씨가 될 수 있는 행복이란 무엇이 있겠어요? 여러분은 행복을 다 찾지요? 여자들은 고등학교 졸업하고 한 3년 후에 어디서 만나게 되면 `너 시집갔니?' 하고 묻습니다. `갔어' 하는 대답을 들어 봐 가지고 그 `갔어' 하는 말의 꼬리가 강하게 들리면 시집을 잘 갔다는 거예요. 다른 말 물어 볼 필요가 없습니다. (웃음) 다른 건 다 복잡한데 한마디로 처리해야 합니다. 쓱 물어 봅니다. 첫마디에 힘 주고 꽁지를 약하게 하면 시집을 잘못 간 것입니다. (웃음) 웃는 것 보니 그거 다 알긴 아는구만! 그래 만나면 `시집 잘 갔어? 그래, 행복해?' 대번에 묻는 것이 행복하냐는 것입니다. 행복이 도대체 뭐예요, 행복이? 그게 문제입니다. 씨 되는 행복이 뭐냐?

오늘이 3·1절 기념일인데, 대한민국이 자주독립을 해 가지고 대한민국만 잘살면 뭘해요? 남을 잘살게 하면서 자기도 잘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남을 못살게 하고 자기만 잘살고 자기만 행복하다고 그것이 행복이예요? 「아닙니다」 남도 행복하게 만들어 주고 내가 행복한 것이 행복입니다. 이렇게 보는 것이 행복이라는 거예요. 전통적인 행복이란 개념이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벌써 행복이란 자기 중심삼은 것이 아니예요.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은 여자의 사랑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귀한 것이 뭐이라구? 「생명」 생명, 그다음에 뭣이라구요? 「사랑」 남자에게 있어서는? 「여자」 사랑하기 전에 그것입니다. 해결해야 할 문제예요. 남자 여자의 사랑! 여자의 사랑이라는 것이 어디서 혼자 오나요? 남자에게서 제일 귀한 것이 여자입니다. 왜 여자가 제일 귀해요? 여자에게서 사랑을 빼 버리면 제일 보기 싫은 것입니다. 가만 생각해 보면, 여자에게서 보기 좋을 게 뭐 있어요? 가슴이 툭 나오고 궁둥이가 커도 그런 것이 전부 좋은 아들딸 낳기 위한 것이다고 생각하니 좋다는 개념이 드는 것입니다.

만일에 애기를 안 낳는 세상이어서 궁둥이가 작아야 된다고 하고, 젖통이 없어야 된다고 해보라구요. 그런데 젖통이 나와 있으면 그게 얼마나 추물이예요? 궁둥이가 나왔으면 얼마나 재수가 없겠어요? 그렇지만 젖통이 나옴으로 말미암아 사랑하는 아들이 무럭무럭 자랄 수 있고, 궁둥이가 큼으로 말미암아 큰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좋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편네 손이 작지만 두둑한 아내를 안고 사랑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젖이 커서 뭘해요? 응? 젖통이 커서는 뭘하느냐 말이예요? 애기에게 필요하니 젖이 커야 되는 거예요. 궁둥이 커서는 뭘해요? 애기를 낳아야 되겠으니 커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전시품이 `큰 궁둥이, 큰 가슴' 이런 거예요. 그러니까 옆으로 볼 때 가슴이 이렇게 나오고 궁둥이도 이렇게 커 가지고 이러다 보니, 그걸 곡선미라고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동양 사람이라고 낙제한 거 아니야. (웃음)

여자가 스무스(smooth;매끄러운, 반반한)하더라도 남자는 눈두덩이가 쓰윽 산맥처럼 척 나와야 되고 눈이 들어가야 돼요. 그래야 여기에 물이 떨어지는데, 이 눈이 나와 있으면 호수가 되는 것 아니예요? (웃음) 떨어져 흘러가야 합니다. 나도 서양 사람 닮았다구요. 아니예요, 난 동양 사람인데 서양 사람이 날 닮았습니다. (웃음) 아니야, 정말이라구요. 내가 서양에 가서도 빠지지 않아요. 봐요. 옆을 보라구요. (웃음) 내가 내 자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할 수 없이 이야기하는 거예요.

이런 이야기하다 보니까 한시간 40분이 되었구만. 자, 그만둡시다, 이젠. 나는 말하는 것보다도 떡이나 하나 있어서 먹었으면 좋겠어요. (웃음) 이거 얘기하다 말고 떡 먹는 것도 좋아하는 청중이라면 이 청중은 얼마나 훈련된 청중이겠어요? `청중 중의 넘버원 청중이니라!' 할 때 `노' 할 사람이 없습니다. `예스' 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스」 (웃으심)

자, 제일 귀한 것이 생명이고 그다음엔? 여자에 있어서는? 「남자」 여자라는 게 여자 자기의 것이 아니예요. 여자가 여자의 것을 자기의 것이라고만 생각하기 때문에 요사스런 사망의 구렁텅이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자라는 것은 남자의 사랑에 빠져 죽어야 돼요. 기분 나빠요, 좋아요? 「좋아요」 빠져 죽으라는데 좋아요? (웃음) 다 웃네. 처녀들도 다 `히히히'…. (웃음) 그거 싫지 않거든요, 죽으라는데도. 그럴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동서남북 사방을 바라볼 때 죽음도 무섭지 않고 사랑의 함정에 빠져서 천년 사연을 자랑할 수 있는 사랑의 왕국으로 직행한다고 할 때, 그게 멋지다는 것입니다.

또, 남자라는 동물은 여자의 사랑의 늪에 몽땅 빠져 살지어다, 죽을지어다? 「살지어다」 `살지어다'라고 하면 시험 점수 빵점이예요. (웃음) 아, 운을 맞춰야지요. 여자도 죽을지어다 했으니까, 남자도 죽을지어다 해야 맞아요. (웃음) 그 답이 틀린 게 아닙니다. `남자도 죽을지어다. 여자도 죽을지어다. 사랑에 빠져 죽을지어다' 하니 사랑에 못 빠져 죽은 사람은 뭐예요? 사람이예요, 사람이 아니예요? 그건 사람도 아니고 두루뭉수리입니다. (웃음)

바로 그겁니다. 행복의 기원이 되는 씨를 딱 헤쳐 보니까, 사람에게 있어 제일 귀한 게 뭐냐 하면 생명입니다, 생명. 그다음에 남자는 남자 자신이 귀한 줄 알았더니 아니더라 이거예요. 남자에게 있어서 제일 귀한 게 뭣이라구요? 이걸 찾아 놓아야 딴 세상이 나옵니다.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은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돈도 아닙니다. 여자입니다.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여러분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절대로 필요로 합니까? 「예」 다 교육 잘 받았구만. 그러면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남자입니다」 그것이 원칙입니다. 그것이 우리의 이상적 씨가 되고, 행복의 씨가 될 수 있는 본연의 내용이더라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참된 행복의 씨는 사랑

그러면 도대체 남자에게 여자가 왜 귀하냐? 여자를 통해서 역사가 찾아지기 때문입니다. 위하는 사랑을 통해서만이, 후손을 통해서만이 미래의 세계가 내 것이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통해서만이 아버지의 것이 내 것이 되는 거예요. 횡적인 평면세상에 있어서 동서로 갈라놓은 절반은 남자이고 절반은 여자인데, 이 세계에 있어서 동서는 사랑을 통해서만 점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과거 현재 미래까지도 사랑의 핵을 중심삼고 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래서 어머니 사랑, 아버지 사랑의 품 가운데 들어가 돌고 싶은 거예요. 살고 싶은 것입니다. 어머니의 사랑 가운데만,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만 살고 싶어하는 아들딸은 없습니다. 그런 사람 있으면 때려죽이려 해도 없어요. 어미 아비가 잘났든 못났든, 병신이든 어떻든간에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게 소원이라구요. 오늘날 행복의 씨가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참된 부부의 사랑 가운데에 남자도 살고 싶고, 여자도 살고 싶은 겁니다. 알겠어요? 「예」 남녀의 참된 행복의 씨가 무엇이냐 할 때에, 이것입니다. 다 갖고 있고, 다 보고 있고, 알고 있는데도 찾지를 못했어요. 찾아야 됩니다. 남자보고 `너, 무엇 가운데서 살고 싶어?'라고 물어 볼 때 `사랑하는 부부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어' 합니다. 그게 남자의 꿈입니다. 행복의 기원이요, 과정이요, 종말입니다.

두루뭉수리 되어서 끊어 놓을 수 없으니 꼬리에 머리를 붙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 끝도 좋고, 발 끝도 좋고, 뒤도 좋고 앞도 좋고, 어디든지 다 좋습니다. 속도 좋고, 겉도 좋은 거예요. 이렇게 아름답게 만드는 조화의 힘을 무엇만이 갖고 있느냐? 남자라는 동물도 아니요, 여자라는 동물도 아닙니다. 남자 여자를 두루뭉수리 하나로 만들어 조화를 이루게 녹여 낼 수 있는 힘이 있나니, 그 힘을 왈 사랑이라 하는 것입니다. 「아멘」 아멘이예요? 「예」

남자 여자의 행복이 어디 있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딴 데에 있지 않아요! 길가에 무수한 사랑이 스쳐 지나가지만, 나는 세계 여자 가운데 대표적 여자, 50억 인류 가운데 25억의 인류를 대표한 여성을 찾아가는 거예요. 25억 여성을 대표한 한 여성과의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 50억 인류 가운데 25억 남성을 대표하여 내가 이 천지에 태어났다고 보는 것입니다.

요즘 여자 남자들은 `아이고, 대학 가야 행복이 있지. 대학을 나와야 돼. 행복으로 가는 길은 대학이야' 그럽니다. 그래, 그렇게 해서 행복하게 잘살면 뭘할 거예요? 시집 잘 가고, 장가 잘 가기 위해서 뭐 옛날에도 그런 말이 있습니다. 서중자유천종록(書中自有千種祿)이라고 말입니다. 글 가운데에는 많은 록이 있으니, 즉 옥 같은 여자가 있다구요. 맞는 말입니다. 아무리 옥 같더라도 거기에 두 사람을 영원히 품고 남을 수 있는 무엇이, 벗어날 수 없는 사랑의 철옹성인 토치카가 있어 가지고 나를 포용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 자리에 들어가서 코를 골며 자는 사람, 그런 남자나 여자를 행복하다고 하느니라! 「아멘!」

그거 틀리지 않아요? 틀리지 않아요? `아, 민주화! 와, 와…' 그러며 화염병을 만들어 가지고 집어 던지고 그럽니다. 그게 행복이예요? 이놈의 자식들, 어디로 떨어지려고 그래요? 행복은 거기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부모의 사랑 가운데 살고 싶어!' 하는 것이 자식 된 자의 소원이요, 희망이요, 행복의 보금자리입니다. 이걸 똑똑히 알아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는 남자의 대표요, 여자의 대표입니다. 한 동네의 어머니 아버지를 대표한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그러니 어머니 아버지가 없으면, 이웃 어머니 아버지를 내가 그분들의 자식과 같이 사랑할 수 있으면 마찬가지로 천지조화의 행복의 터전에 동참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절망과 낙망의 천지를 화합과 평화의 천지로 만들어야

종적인 부모를 잃어버렸거들랑 동서남북의 동쪽, 서쪽, 남쪽, 북쪽을 품게 된다면 중심은 생깁니다. 그게 원리예요. 부모를 잃었다고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를 잃음으로 말미암아 동서남북을 부모같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면 거기에 부모 대신 누가 오느냐?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이 현현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이렇게 볼 때 불행한 것이 아니예요. 대한민국의 불행이 불행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한 고충을 느끼게 해 가지고 하나님만을 붙들고 사랑할 수 있게 하기 위한 겁니다. 부모를 데려감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했다 할 때에 보다 높고 크고 넓은 사랑 가운데에서 행복의 잠을 잘 수 있는 내가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리하여 하나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사랑의 보금자리가 얼마나 행복한 것이냐? 그런 생각이 놀라운 것입니다.

남편이 죽었다면, 남편 대신 세계의 남성들을 남편 사랑했던 거와 마찬가지로 존경하다 보면 그 중심에 남편 대신 하나님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한국에 있어서 독신생활하는 청상과부는 불쌍하다고 하지요? 남편 대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사람이 불행할까요? 혼자 사는 청상과부의 울타리는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거기서 그 길을 행복스럽게 가게 되면 그 문중의 모든 재산을 그 청상과부한테 물려준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길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형님이나 동생이 방해할 수 없는 겁니다. 그 집안에 사랑을 전해 주고, 그 집안의 모든 절망과 낙망의 천지를 화합과 평화의 천지로 만들어 만민이 추앙할 수 있는 복된 자리의 장본인이 되게 될 때는 그 문중이 그를 사랑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사랑을 따라서 재산이라든가 모든 것이 따라가게 되는 거예요. 그것이 원칙입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러니까 행불행이 어디에 있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가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다음에 형제가 있는 게 좋아요, 없는 게 좋아요? 「있는 게 좋습니다」 형제가 없어도 좋으면 한번 살아 보라구요, 얼마나 고독한가. 나는 형제들이 많으니까 좋습니다. 내가 둘째거든요. 작은 동생들도 있고, 손위 형님도 있고 말이예요. 그들은 나를 참 좋아했습니다. 왜? 남자로서 씩씩하거든요. 가만 보니까 활동 반경이 크다는 것입니다. 십 리, 이십 리, 한 시오리 안팎의 새 둥지는 어지간히 다 압니다. 또, 철새도 안 잡아 본 새가 없어요. 안 잡아 본 고기가 없구요. 그 대신 동생 마음 맞추기가 힘들어요. 말하면 재까닥 들어야 할 텐데 우물우물하면 나는 싫어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도 지금 그렇잖아요?

젊은놈이 어떻게 여기 다 모였나? 너희들 뭐야? 「순전단입니다」 응, 순전단 이놈의 자식들 왔구나, 죽지 않고! (웃음) 잡아가려고 했는데 잘 모여 왔네. 요놈의 자식들, 너희들을 내가 지금 어떻게 할 줄 알아? 손대오는 강의하러 가고 안 나왔겠구만. 지금 국회의원들에게 강의하고 있을 거예요. 그래, 잘 들으라구! 30세 전인 이놈의 순전단 패들은 뼈가, 등골이 꼬부라지게끔 고생시킬 거라구요! 「예」 그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대한민국의 지도자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아시아와 세계를 누비는 지도자를 만들겠다는 것입니다. 한국 역사를 대하여 하나님이 훈련을 시키셨듯이, 나도 통일교회 역사를 일으켜 오는 과정에서 하나님이 보는 관에 박자를 맞추려고 그래요. 그래서 내가 거느리는 통일교회 젊은 남녀들을 30세까지 훈련시키는 것입니다.

이제 일본 외무성하고 한국 외무부하고 통상외교를 맺게 되었습니다. 통일교회 청년들은 어느 나라에 가든지 그 나라에 피해를 안 입힙니다. 이것은 어느 나라에서든 이미 공통적으로 드러난 사실입니다. 미국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레버런 문에 대해 세상이 아무리 야단하더라도 그 양반이 먼저 나쁜 일을 명령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나쁜 놈들이 명령해서 피해를 입히게 되는 날에 그가 명령을 하면 옥살박살이 된다는 것을 다 알고 있어요. 무슨 일이든 먼저 치지 않는다 이겁니다. 가르치는 겁니다, 하늘은 맞고 빼앗아 나온다는 것을. 세게 맞는 날에는 그것에 비례해서 밤중이건 낮이건 24시간 공격해 버려도 괜찮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만점짜리 행복의 씨

`나는 형제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어' 하는 말을 부정할 사람이 있거든 손들어 봐요. 상금을 줄께요. 한 1억쯤 줄께, 손들어 봐요. 아, 돈 주겠다는데 손 안 들어요? 내가 거짓말하겠어요? (웃음) 가만히 있어야지, 손든 녀석은 가짜입니다. `형제의 사랑 가운데 늘어져 가지고 일생 동안 잠을 자면서 살면 얼마나 좋겠노' 그게 놀고 먹겠다는 거예요? 형제들이 내가 놀고 먹는 것을 좋아한다면 그래야 되겠지요. 이처럼 여러분의 마음이 형제들의 사랑 가운데서 행복하게 살고 싶어해야 합니다.

그때에 `행복하게'라는 말은 형용사인데, 행복하게라는 그 말이 맞는 것 같소, 틀린 것 같소? 「맞습니다」 맞습니다. 그다음엔 부부의 사랑 가운데서 남편과 아내가 살고 싶어합니다. 이 말이 맞는 것 같소, 안 맞는 것 같소? 「맞는 것 같습니다」 그거 싫은 간나 자식들은 죽으라구요. 죽으라구! 참된 부부의 사랑에 취해 흐드러져 가지고 세상 모르고 살고 싶어합니다. 이것이 아니라고 할 사람있어요? `부모의 참된 사랑에 살고 싶습니다' 이것이 불행이예요, 행복이예요? 「행복입니다」

자, 그걸 그렇게 해 놓고 `하늘땅의 사랑 가운데에 살고 싶다' 하는 게 어때요? 하늘땅이 있거든 하늘땅이 사랑할 수 있는 그 터전에 살고 싶다는 것은 만점입니다. `나는 세계인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다' 이것도 만점입니다. `나는 대한민국 백성으로서 대한민국 사랑 가운데 살고 싶다' 이것도 만점입니다. 대한민국의 백의민족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다고 하는 것도 만점이라는 것입니다. 나 문씨라구요. 내가 문씨 종중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어하는 것도 만점이예요. 그다음에, 우리 집안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다고 하는 것도 만점입니다. 아까 말한 대로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 부부의 사랑 가운데서, 형제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다고 하는 것 모두가 만점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이 왜 귀하냐는 것에 대한 정의를 내리려고 이렇게 말한 거예요.

이렇듯 모든 사람들에게 만점이요, 모든 사람에게 충만하고, 결여된 것이 없는 만점짜리 행복의 씨가 있다면 그게 무슨 씨겠느냐? 그 말을 찾아내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참된 사랑을 중심한 본연의 참된 씨를 중심삼고 내가 출발해야 된다 하는 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께 `하나님! 당신의 몸뚱이가 하나인가요, 둘인가요?'라고 물어 봅시다. 여러분, 절대자라면 몸뚱이가 하나일까요, 둘일까요? 「하나요」 `당신은 무엇 때문에 살고 있소? 당신의 행복은 뭐예요?'라고 하나님께 물어 보면 하나님이 뭐라고 하겠어요? `오! 황금 보따리를 앞에 놓고, 그 누런 빛을 바라보는 것이 내 행복이다'라고 하시겠어요?

한 1톤짜리 황금 목걸이를 걸고 다니는 여자가 있다고 합시다. 그 목걸이를 모시고 어디로 가느냐? `혼자 살고 있는 외로운 과부의, 고독단신으로 누워 있는 찬 방을 찾아가는 그 1톤짜리 황금 목걸이가 복이 있을지어다'예요? `저놈의 자식, 미친년! 놓고 가도 꼴이 안 될 터인데 그걸 저러고 가?' 하게 됩니다. 그러나 암만 조그마한 방이라도 거기에 깜둥이 같은 조그만 남자가 있어서 사랑에 빠져 가게 될 때는 그 황금 목걸이가 어울립니다. 어울려요. 1톤짜리일지라도 어울리는 거예요. 그 목걸이가 벗기 힘들어 조그만 깜둥이와 둘이 힘을 다해 벗기다가 손이 부러져도 행복해 합니다. 그런 말이 다 통하는 거예요. 이런 것을 가당한 것으로 인정할 수 있는 특권이 어디에 있느냐? 사랑에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 형제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지요? 그것을 원하지요? 「예」 그다음에는 참된 부부의 사랑 가운데 살고 싶지요? 이것도 원하지요? 「예」 어머니 아버지, 부모의 사랑 가운데서도 살고 싶지요? 그러면 그것으로 다예요? 그것은 한 점밖에 안 돼요. 하나의 점과 같아요. 점만 가지고는 자기 위치를 결정 못 합니다. 상하가 있고, 전후가 있고, 좌우가 있어야 돼요. 완전한 위치는 전후좌우, 사방이 갖춰져야 됩니다. 상하, 전후, 좌우를 갖추어야 된다구요. 그걸 갖춘 사랑 가운데에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천지를 녹여낼 수 있는 본연의 힘은 사랑

여러분, 하나님 봤어요? 보지 못한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 「봤습니다」 어떻게 봤어요? 「아버님을 통해서요」 응, 그러면 사랑을 봤어요? 사랑을 어떻게 찾아요? 저절로 올 게 뭐예요? 남자 여자를 통해서 오는 거예요. 상대를 통해서 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찾느냐? 하나님은 세계 만물을 다 좋아하는 분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세계 만물을 다 좋아하고 더 이상 좋아할 것이 없어 섭섭해할 때 `내가 능력이 있으면 하나님이 좋아하실 것을 많이 만들어 드리면 좋을 터인데…' 이렇게 눈물을 질질 짜고 있으면 그 자리에 하나님이 `얼싸 좋구나!' 하고 나타나신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만물을 사랑하고 인간을 사랑하고 나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도 사랑의 하나님이시라 사랑을 그리워하실 터인데, 그 사랑을 내가 만들어 가지고 하나님을 그저 꽁꽁 싸매 가지고 꼼짝달싹도 하지 못하게 하겠다고 할 때 하나님이 `이 고얀지고!' 그러겠어요? 아닙니다. `헤헤헤헤헤 거 참 구미가 동하는데…' 그럴 것입니다. 어떻게 대답하실 것 같아요? `고얀지고!' 하겠어요, `구미가 동하는구나!' 하겠어요? 「구미가 동한다고 하겠습니다」 `야, 거 구미가 동하는군. 사랑권 내로 한번 들어가면 억천만년 안 나와도 좋아' 이렇게 사랑의 본질을 누구보다도 잘 아시는 하나님이 관심을 갖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아이구, 나 죽게 되었어. 공부해야 되는데 납부금이 없어. 하나님, 나 월사금 대주소!' 거기에는 관심 없습니다.

사랑이 그리워 날뛰는 무리들, 사랑의 보금자리를 찾아 날뛰는 무리들, 그런 무리들이 종교인들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그리워 가지고 종주를 중심으로 모든 걸 바쳐 사랑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겠어요? 돈 이야기를 하면 입을 안 떼요. 그다음에 힘 이야기를 해도 관심이 없습니다. 지식 이야기를 해도, 그런 건 하나님의 창고에 썩어져 버릴 만큼 꽉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입니다. 만우주를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이 지은 별세계들, 수천억이 되는 별들 가운데 황금별이 없다고 누가 부정할 수 있어요? 다이아몬드 별이 닐리리동동 수두룩할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별나라에 가서 황금 별나라, 다이아몬드 별나라, 진주 별나라를 줄 달아 가지고 거미가 둥지를 틀듯이 둥지를 틀고 싶어요. 그래 가지고 사랑의 거미줄에 날아가는 하나님을 철거덕 잡아서 하나님도 잡아먹을 거라구요. 하나님도 그 거미줄에 걸리더라도 좋아할 것입니다. 사랑으로 몽땅 삼켜도, 그저 피 안 나게 삼켜 버려도 좋아한다는 겁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다가 여편네의 귀를 이만큼 딱 잘라 버렸다면 어떡할까요? (웃음) 아, 정말이예요. `아이구 좋아!' 그러다 물어 가지고 뚝 잘라 놓았다 이거예요. (웃음) 병원에 가서 암만 수술을 해도 안 붙어요. 그럴 때 그 여편네는 일생 동안 그것을 불행한 표시라고 생각하겠지요? 응? 그게 불행의 표시예요, 행복의 표시예요? 「행복의 표시입니다」 죽고 나서도 또다시 살아와 가지고 `여기도 이렇게 잘라 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럴 거예요. (웃음) 귀를 대고 말이예요. 또 `코도 그렇게 해주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그럴 것입니다.

최창림이 안 왔구만. 나 이야기 하나 하지요. 최창림이 아버지가 식물인간으로 5년 있다가 죽었습니다. 오줌싸고 똥싸고 하는 것, 별의별 일을 다 창림이 어머니가 해냈습니다. 그래서 문중에서는 열녀라고 소문이 났다구요. 그렇게 했으면서도 죽으니까 얼마나 서러워하는지. 그 어머니 하는 말이 그런 일을 백 번 하더라도 그렇게 누워 있으니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것입니다. 볼 수 있으니…. 보는 세계에는 옛날의 정이 다 꼬리를 물고 되살아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만날 때부터 살아나온 과정에서의 좋고 나쁜 모든 일들이 울뚝불뚝 뿔처럼 생겼지만, 그래도 사랑의 보자기에서 놀아난 것이 틀림없기 때문에,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볼 때는 그것이 다 행복의 자극이 되는 것입니다. 슬프더라도 행복을 충동시킬 수 있는 자극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사랑이기에, 그런 마음을 회전시킬 수 있게끔 보고 느낄 수 있는 남편이 있어 주길 원하는 것입니다. 그게 정말입니다.

나는 그 말 듣고 `아, 내가 그렇다면 우리 어머니가…'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어머니가 그럴 수 있나' 하고 말이예요. 왜 웃어요? 내 꼴에 그런 놀음 하면 어울리지 않겠지요? 우리 어머니는 뒤처리를 하나도 할 줄도 모릅니다. 못 한다고 매일 저녁 쿠사리(꾸중)맞는다구요. 그러니 그거 얼마나 어울리지 않겠어요? 그러나 그렇게 해야만 거기에 천지가 녹아나는 겁니다. 거기에 조화의 물결이, 천지를 녹여 낼 수 있는 본연의 힘이 뿌리를 내리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하늘땅 사랑 가운데 살고 싶고, 나라의 사랑 가운데, 가정의 사랑 가운데, 아내의 사랑 가운데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이 머무를 수 있는 곳은 언제나 센터 포인트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의 한 점인 남자의 사랑을 중심삼고 여자라는 원형을 그려도 불만이 없습니다. 삼각형을 그려도 불만이 없고, 사각형을 그려도 불만이 없습니다. 만사형통입니다.

억천만세 가더라도 변하지 않는 씨가 돼야

여러분, 무엇 가운데 살고 싶어요? 지식 가운데에? 윤박사 안 왔나? 여기 김박사 왔구만. 김박사는 기계에 대해서나 알지, 뭐 딴 것에 대해서는 나만큼 모르잖아요? 기계 전공분야나 알지. 지식에 대한 박사님이 되어 지식 가운데에서 살고 싶어요? 그거 암만 해봐야 중앙에 못 갑니다. 그건 동쪽이면 동쪽 구석에 가 서 있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럴 수밖에 더 있어요? 권력 가운데에, 자기가 아무리 권력을 가졌다 할지라도 그건 지나가는 세월의 한 구석밖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랑은 역사를 대표한 과거 현재 미래, 영원한 세계를 대표한 우리의 본향이요, 이상적인 씨의 기원입니다. 행복의 씨는 센터 포인트에 착륙하는 겁니다. 그래 가지고 컸다 작았다 하는 거예요. 올라갔다내려갔다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컸다가 한번 이렇게 되어 가지고 들어오면 이렇게 커집니다. 그렇지요? 이게 한계에 올 때는 또 이것이 이렇게 커집니다. 그게 조화입니다. 전후 좌우 상하 일체가 필요한 것입니다. 땅도 숨 쉬는 것 알아요? 땅이 1미터 높낮이로 숨쉬는 거예요. 가운데가 올라갔다내려갔다 운동을 합니다. 왜 이상한 눈으로 보나요? 그렇게 믿으면 되잖아요. 거짓말해도 믿으라구요. (웃음)

마음속으로 말이예요, 여러분 마음은 어디 가운데 살고 싶어요? 지식도 아니요, 돈도 아닙니다. 돈 가운데 살게 되면 도적놈 칼침 맞기 일쑤입니다. (웃음) 그러기에 사랑이 보인다면 큰일납니다. 권력도 보이고, 지식도 보이고, 돈도 보이는데 사랑은 안 보입니다. 요사스러운 거예요. 사랑이 보인다면 어디에다 갖다 감출 거예요? 어디에다 둘 거냐구요? 도적놈들은 또 얼마나 많겠어요? 사랑은 안 보이는 게 이상적입니다. 그게 온전한 것입니다. 사랑은 한 가운데에, 마음속 맨 깊은 가운데 갖다가 감추어도 불평을 안 해요. 그렇습니다. 천년 만년 거기에 엎드려서 사는 것입니다. 왜? 사랑은 보일 수 없는 것이기에.

여러분, 눈도 어디에서 보고 싶어하겠어요? `나도 문총재같이 사랑의 센터를 통한, 사랑과 관계를 맺은 입장에서 보고 싶어' 이렇게 대답한다구요. 코도 그렇고, 입도 그렇고, 오관 사지백체 모든 것이 다 그렇습니다. 만물들도 마찬가지예요.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고 했습니다. 인간이 만물의 중심으로 사랑의 화신이 되어 주체의 자격을 갖춰야 된다는 이 말은 이상론에 있어서 부정할 수 없는 결론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사랑은 지극히 작은 것 같지만, 이것을 확대하게 될 때는 천지를 포괄하고도 남습니다. 사랑의 출발 기원이 얼마나 됐느냐 할 때 억천만년 전이요, 사랑의 종착점이 어디냐 할 때 억천만년 후입니다. 그러니 사랑은 단숨에 느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이거 너무 엄청난 이야기로구만.

지금 이 자리에는 자기 아들딸을 무척 사랑하는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 런던에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들이 죽었다는 전보가 왔다고 할 때 어떡하겠어요? 선생님의 설교 말씀을 듣는다고는 하지만, 제아무리 사랑 이야기를 하더라도 그걸 저버리고 정신이 그쪽으로 갑니다. 그 아들 때문에 귀도 안 들리는 거예요. 아들과 방향성이 맞습니다, 방향성이. 동과 서가 맞아요. 오관상으로 거리를 넘어서 죽은 자식을 대해 어머니는 울려고 하지 않는데도 눈물이 나옵니다. 그거 조화라구요. 누가 울려고 했어요? 응, 누가 울려고 했어요? 부모는 자식의 사랑 가운데에서 살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그게 터져 나갔으니, 또다시 그 가운데서 제2의 대상을 찾아야 되는 겁니다. 그러니 슬퍼하는 거예요. 슬퍼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씨의 근본을 찾아서 씨 되는 행복,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냐? 생명입니다. 그다음에 남자에게는 여자고, 여자에게는 남자입니다. 그 남자 여자 커플들에게 있어서, 또 어머니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있어서 귀한 것이 뭐냐? 그물로 엮어서 행복할 수 있는 씨가 뭣이냐? 그 씨는 억천만세 가더라도 변하질 않아야 합니다. 그게 씨예요. 씨입니다. 씨가 먼저 올바른 씨가 되어야 올바른 뿌리가 나오고, 올바른 뿌리가 나와야 올바른 싹이 나오는 겁니다.

그런데 올바른 어머니 아버지의 참된 사랑 가운데에 심어지고, 그 사랑 가운데 태어난 여러분이냐? 아닙니다. 아니예요! 아니예요! 어느 한 방향의 상대를 중심삼고 그것을 이상형으로 붙들고 돌고 돌다가 깨졌어요. 그래 가지고 속수무책으로 바다 조수 물결에 더러운 것들이 따라 내려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흘러가는 역사시대의 운명에 따라가는 비참한 인류가 되어 있습니다. 어디에 정착하겠다는 소망의 기준을 상실한 불쌍한 무리가 인류 군상이 아니었더냐? 여러분은 그런 종류입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기원이요 사랑의 기원

그래서 씨 되는 행복의 터전이요, 씨 중의 생명의 씨 되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그래서 생명은 위대합니다. 또 하나님이 생명의 씨인 동시에 하나님은 이상의 옷입니다. 하나님의 행복의 터전을 통해서 이상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그것이 참사랑이었더라 이겁니다. 하나님이 생명의 기원이요 사랑의 기원도 되는 것입니다. 또 남자의 기원도 되고 여자의 기원도 되는 겁니다. 어머니의 기원도 되고 아버지의 기원도 됩니다. 형님, 누나, 형제들의 기원도 되는 거예요. 이 기원을 상실한 무리들은 제아무리 몸부림을 쳐도 그 머무는 곳에서는 아름다운 본연의 씨의 자리에 찾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서는 통일을 하려고 하는데, 천지인(天地人), 하늘과 땅이 있는 동시에 사람이 있으니 이 3세계를 연결시킬 수 있는 사랑을 추구해야 된다는 논리가 형성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비로소 참부모가 나타나야 된다는 겁니다. 이 말은 놀라운 것입니다. 참부모가 나타나지 않았는데 참된 하나님이 현현할 수 없어요. 참된 하나님이 현현하는 곳에 비로소 참된 생명의 기원과 참된 사랑의 기원이 싹틉니다.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는 동서남북 사방을 한 중심으로 해서, 동으로 뻗친 힘은 사랑의 센터를 통해야 됩니다. 통해야 돼요. 남북이 통해야 되고, 전후가 통해야 되고, 상하가 통해야 돼요. 이게 7수입니다. 전후, 좌우, 상하, 중앙까지 7수예요. 이 7수는 완성수입니다. 그 말은 중앙을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중앙 자리를 두고 말하는 거예요. 그 중앙을 거치지 않는 그 어떤 힘이 암만 작용을 했댔자 다 허사가 됩니다. 아무런 존재 의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고 어머니도 통하려고 하고, 자식도 통하려고 하고, 아버지도 통하려고 합니다. 나랏님도, 성인도, 성자도 통하려고 하고 하나님까지도 통하려고 합니다. 뭣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정을 중심삼고 작든 크든 세포 하나에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사랑의 본질이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사랑의 울에 다 들어가 있나요? 여러분이 딱 의식하게 되면 꽃이 되고 그래요? 요즈음 제주도에는 바나나를 전부 다 세포를 가지고 조직배양해 가지고…. 온실에 주렁주렁 꽉차게 열렸던데, 그 보이지 않는 세포 하나에서 그렇게 되었다는 것은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세포에 그 소성(素性)이 다 들어가 있어요. 참은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게 되면 그것은 한 세포인 동시에 한 개인이 되고, 한 개인인 동시에 한 가정이 되고, 한 가정인 동시에 한 나라가 되고, 한 세계, 우주, 천주로 전체의 수직이 되는 겁니다. 개인의 센터는 만민이 공통입니다. 개인 센터의 자리가 아래라면 가정 센터의 자리는 위로 올라가는 거예요. 공통이예요. 가정은 그 자리를 통해야 됩니다. 그리하여 종족의 센터, 민족의 센터, 국가의 센터, 세계의 센터로 올라가야 됩니다. 아담 해와가 성숙해 가지고 센터, 곧 중앙을 찾아가야 하니 하나님이 따먹지 말고 기다리라고 한 것입니다. 만들자마자 사랑의 포인트, 중심자리에 갖다 놓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행복의 씨가 어디 있는지 알아야 돼요. 타락해서 잃어버렸으니 찾아야 됩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참된 하나님을 찾아야 됩니다. 지금까지의 하나님은 복귀의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이 본래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원한에 사무친 하나님, 불쌍한 하나님이예요. 기쁨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낙망의 하나님이예요. 그러기에 원상대로 하기 위해서는 낙망의 하나님을 해방시켜 줘야 됩니다. 무엇으로? 돈으로가 아닙니다. 권력으로도 아닙니다. 어떤 사람으로도 아니예요. 무엇으로? 참사랑으로….

천지의 정기를 살리기 위해 자기를 투입해야

자,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은 다 갖고 있습니다. 엊그제 국회의원 소망자들이 유성에서, 243명이던가요? 242명의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패들이 왔었습니다. `국회의원 해먹고 싶거든, 남북한의 지도자가 되고 싶거든 모여라!' 문총재 이름으로 한번 초청을 했더니 모여 왔다구요. 앞으로도 많이 모여 올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그 사람들이 뭘 생각하느냐 이거예요. 사람의 가치 문제를 두고 볼 때 국회의원이 제일이 아닙니다. 난 그렇게 생각합니다. 국회의원, 대통령이 제일이 아닙니다.

민족의 정기를 찾아야 합니다. 민족의 정기는 어디를 통해서 흐르느냐? 응, 민족의 정기가 어디를 통해서 흐르겠어요? 사랑을 통해서 흐릅니다. 남자의 사랑, 여자의 사랑이 센터를 통하여 폭발되는 그곳을 통해 가는 것이 민족의 정기입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남편 아내가 사랑하는 그 이상의 길로 가야 된다는 겁니다. 자기 몸을 사랑하는 그 이상의 길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을 희생하고 가정을 희생해야 되는 겁니다. 세계의 정기를 갖기 위해서는 나라도 희생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 천지의 정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세계도 희생해야 되는 것입니다. 대우주의 이상인 사랑의 정기를 살리기 위해서는 하나님도 희생해야 됩니다. 이런 원칙으로 되어 있어요.

여기에 희생이란 뭐냐 하면, 자기 투입입니다. 왜 투입해야 되느냐? 좋은 것과 나쁜 것이 있는데, 크기 위해서는 나쁜 것을 먼저 잡아 벗겨내야 됩니다. 나쁜 것을 벗겨 내려니까 자꾸 투입해야 되는 겁니다. 투입해야 돼요. 결국 투입하는 것은 희생이 아닌 자기의 발전입니다. 외적으로 투입하면 내적 발전이 오는 거고, 내적으로 투입하면 외적 발전이 오는 겁니다.

공산주의도 유물론을 중심삼고 하니 정신이 희박해지고 물질 위주가 되고 말이예요, 유신론은 물질이 희박해지잖아요? 그렇게 따로따로 떼어 놓고 하니 문제가 되니 하나로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서양이 가난하면 동양이 부자 되고, 동양이 가난하면 서양이 부자 됩니다. 물가도 그래요. 서양의 물가가 올라가게 되면 동양의 물가는 싸게 됩니다. 동양의 물가가 오르게 되면 서양의 물가는 내려가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 전부 다 안팎이 들어맞아야 됩니다.

그러기에 자기를 투입한다고 나쁜 것이 아닙니다. 돈을 벌려면 원금을 투입해야지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투입은 제2창조를 추구하기 위한 것입니다. 결단은 발전적인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겁니다. 장사하는 것은 이익을 바라서 하는 거예요. 하나님도 별 수 없습니다. 창조는 뭐냐 하면 제2의 자아발전을 위해서…. 후퇴하지 않고 영원히 자랑할 수 있는 것으로 남아질 수 있는 기반을 이루는 것은 사랑을 중심삼은 발전적 투입이 아니고는 이루어질 수가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남자 여자들은 사랑하는 부부의 사랑에 취해 살아야 됩니다. 이게 과제입니다. 부모를 모시고 있으면 부모님의 사랑 가운데에, 가정의 사랑 가운데에 살고 싶어해야 돼요. 그게 이상이요 행복입니다. 행복이 따로 있지 않습니다. 영계에 가서 영계가 아무리 좋으면 뭘해요? 문총재로 말한다면 좋으면 엄마 찾습니다. 엄마, 어머니를 찾아요. 어머니도 두 어머니가 있다구요.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와 아들딸을 낳아 준 어머니. 한 집에 두 어머니가 살아요. 그렇잖아요? 자기 낳아 준 어머니, 그다음엔? 아들의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다음엔 아버지의 어머니, 할머니가 있어요. 그래서 어머니가 좋은 거예요, 어머니가.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천년 만년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의 모체는 사랑

집안에서 할아버지 사랑이 커요, 할머니 사랑이 커요? 할머니의 사랑이예요. 할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 그다음엔 아내의 사랑, 누나의 사랑입니다. 남자들이 바라는 것이 뭐냐? 남자들은 할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 형님 사랑, 동생 사랑, 그걸 원치 않아요. 상대의 사랑을 원합니다. 여자들은 어머니의 사랑보다도 할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 남편의 사랑, 오빠의 사랑을 더 원해요. 나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그런가요? 딸은 어머니를 대하면 답답해서 못 견뎌요. 우뚝뚝하고 울퉁불퉁하고 소리가 나야 될 텐데, 잔잔한 호수 같으면 재미가 있어요? 잔잔한 호수에는 생동하는 고기들은 안 살아요. 그저 여자들 같은 고기들이 살지요. 그러니 상대적이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할머니의 사랑, 어머니의 사랑, 아내의 사랑, 누나의 사랑의 자리를 남자들이 찾아가는 거예요. 남자들은 그걸 원합니다. 또 여자들은? 할아버지의 사랑, 아버지의 사랑, 남편의 사랑, 오빠의 사랑의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거기에서 할아버지 보고 `천년 만년 살고지고' 할 수 있는 그 요소가 뭐겠어요? `천년 만년 같이 살면 좋겠다'고 하는 그 요소가 뭐냐구요? 돈이예요? 사랑밖에 없습니다. 아버지 대해서도 `천년 만년 같이 살고 싶어' 할 수 있는 그게 뭐예요? 그 변하지 않는 요소가 뭡니까? 「사랑」 사랑입니다. 남편 대해서도 `천년 만년 살겠다'는 요소가 뭐냐? 사랑입니다. 오빠하고 `천년 만년 살고 싶다' 하는 게 뭐예요? 돈이 있든 없든 같이 살고 싶은 마음의 모체는 오로지 사랑뿐입니다. 돈 가지고 안 돼요.

하나님의 공인을 받는 애국자가 되라

여러분, 할아버지 지갑에 있는 돈을 자기 지갑에 넣어 둘 거예요, 그대로 아버지 지갑에 넣어 드릴 거예요? 여기 무슨 대? 무슨 단? 「순전단」 순전단! 나는 독립단이 되었으면 좋겠구만, 남북통일독립단. 자, 할아버지 지갑에 돈을 넣어 드리면 좋아, 내 지갑에 넣으면 좋아? 대답해 봐, 이 쌍것들아! 알잖아! 내 지갑, 그야 내 지갑이지? 여자들이 그런 욕심을 가졌다면 남자들은 물어 볼 것 없습니다.

자, 어머니 지갑에 돈을 넣어 주고 싶어요, 자기 지갑에 갖다 넣고 싶어요? 남편 지갑에 돈을 갖다 넣겠어요, 자기 지갑에 갖다 넣겠어요? 전부 다 자기입니다. 또, 권력도 말이예요, 여러분은 권력을 가지고 어떻게 하고 싶어요? 어머니 아버지를 여러분 마음대로 하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게 하면 어머니 아버지가 좋아해요? 불평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오빠 누구 할 것 없이 전부 다 `쌍간나 같으니라구, 쌍놈의 자식!' 이렇게 말한다구요. 지식, 지식도 누구에게 갖다 넣고 싶어요? 응? 이런 것들은 제한되어 있습니다. 일방통행입니다.

그렇지만 사랑만은 할머니에게 갖다 놔도 오케이, 할아버지에게 갖다 놔도 오케이, 어머니한테 갖다 놔도 오케이입니다. 아버지, 오빠, 동생, 전부에게 갖다 놔도 언제나 오케이예요. 그러니까 뭣이 제일 좋아요? 「사랑」 사랑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은 겁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가정의 사랑 가운데에, 문중을 중심삼고 문중의 사랑 가운데에 살고 싶은 거예요. 나라의 사랑 가운데에, 세계의 사랑 가운데에,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

그러면 그 사랑의 포인트가, 그 점이 몇 개예요? 「하나요」 마찬가지입니다. 이 말은 뭐냐 하면, 부모는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뿌리가 둘이예요, 하나예요? 「하나요」 그 누가 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어요? 누가 사랑의 뿌리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까? 누가 순을 만들어 낼 수 있어요? 공통 분모를 가진 그 소성만이 가능하기 때문에 뿌리가 될 수 있는 것은 사랑입니다. 순이 될 수 있는 것도 사랑입니다.

그래서 나라의 국민들을 대해서 애국하라고 그러는 것입니다. 순이 커서 어디로 향해요? 세계로 향합니다. 순이 자라면 뿌리도 자랍니다. 그러니 무엇을 키워야 되느냐? 애국심입니다. 애국심이란 나라를 사랑하는 순을 말하는 겁니다. 효자라는 말도 사랑을 포함한 말입니다. 성인은 뭐냐? 모든 사람들은 나라밖에 사랑하지 못하지만, 성인은 나라를 넘어서 만국을 사랑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세계를 사랑하려고 하는 사람이예요. 사랑은 나라를 넘어 국가보다 높기에 성인의 도를 따라가야 됩니다. 이순신의 교훈을 따라가는 것보다도 성인의 도를 따라가야 돼요. 그 성인의 도리보다도 나중에는 하나님의 도리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도리를 따라가 최후에 남아야 할 것이 뭐냐 하면, 하나님이 찾아와서 안식을 하는 영원불변의 사랑의 도리입니다. 그것을 찾아가야 됩니다. 똑똑히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그래, 깃발을 들고 무슨 민주화운동을 해요? 이놈의 자식들, 그걸 주장하기 전에 남북의 국민 모두를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서 자기 자신이 공인을 받아야 합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전통적 애국사상을 중심삼고 천상세계에 갔던 공신들이 네가 나타나 주길 바라는 입장에 섰느냐, 그런 입장에서 민주화 봉기를 주장하느냐 이거예요. 한때의 요사스러운 물결같이, 잡놈들이 노는 똥구더기에서 구정물만 대하다가 쓰러질 거 아녜요? 그럴 겁니다.

나 통일교회 문 아무개에게 구정물이 튕기고, 모두가 요사스런 바람을 일으켜 격하시킬 수 있는 놀음을 했지만, 가는 방향은 사랑의 천리를 따라서 길을 개척하려고 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바라는 것이요, 우리 민족과 인류가 공동의 사랑을 중심삼고 바라는 이상적 요소이기도 합니다. 이 일을 추앙한다는 것은 만인이 공유 활용해야 할 사건이 아니냐 이겁니다. 기필코 이 뿌리는 깊어질 것이고, 이 순은 높이 자라서 만세에 어느 누가 바라보게 되더라도 동산 가운데 중심된 나무로서 사랑받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럴 때가 오리라! 「아멘!」

남에게 본이 되는 생활을 해야

문총재, 이제 유명해졌지요? 「예」 그거 알아요? 「예」 여러분은 선생님이 얼마나 유명한지 모를 거예요. 여러분들은 모릅니다, 얼마나 유명한지. 통일교회 모르는 사람은 많아도 레버런 문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일본에 가서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대번에 문총재 아느냐고 물어 봅니다. 미국에서도 그래요. 아시아에서 왔다고 하면, `레버런 문을 아십니까?' 하면서 대번에 물어 보는 거예요. 모른다고 하면, 어디서 왔느냐고 묻습니다. 중국에서 왔다고 대답하면 `레드 차이나(Red China;중공)?'라고 대번에 묻는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을 모르면 아시아인의 수치입니다. 지구촌에 살고 있는 50억 인류가 영계에 가게 되면 `지상에서 왔어?' 하고 물어요. `왔소' 그러면 `그럼 레버런 문 알아?' 해요. 모르면 수치예요.

엊그제 말이예요. 재석이! 「예」 여기서 누가 무슨 증거 했다고? 무슨 뭐 어느 나라에는 어떤 유명한 사람이 있고, 흑인세계에는 마틴 루터 킹이 있었는데, 세계에는 누가 있다고? 「문 목사님이 계시다고 했습니다」 세계에는 문 목사님 있더라고, 그거 맞는 말인지 안 맞는 말인지 나 모르겠어요. 안 맞으면 좋겠는데, 이거 뭐…. (박수 계속) 가만, 가만히 있어요! (박수) 나는 안 맞았으면 좋겠는데, 무니들은 맞으면 좋겠다고 그럽니다.

선생님은 왜 안 맞았으면 좋겠다고 그러겠어요? 너무 유명하니까 말이예요, 가서 오줌도 마음대로 못 싸겠어요. (웃음) 변소 가도 누가 따라옵니다. 변소에서 설사하는 소리라도 났으면 얼굴이 새빨개져서 나와야 돼요. (웃음) 또, 변소 가면 다음 사람이 들어갔다 나올 텐데, 오줌도 잘못 누면 교육 못 받은 사람이라고 평가를 받게 돼요. 그래서 오줌 누고도 다 닦고 나와야 됩니다. 또, 휴지를 쓰더라도 함부로 쓸 수 없어요. 늘어놓을 수도 없다구요. 본이 되도록 써야 돼요. 전체 만상이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요. 그러니 절대 유명해지지 말라구요. 내가 팔아 줄께요. (웃음)

유명해져 보니까 말이예요, 얼마나 지옥인지 모르겠어요. 우리 같은 촌뜨기는 자연을 좋아해 가지고 어디 가든지 그냥 그대로 `똥 있으면 뭐 나중에 씻지' 이렇게 생각하고 폭싹 주저 앉아요. 그런데 이거 공적인 네임 밸류가 떡 붙으니 똥 있나 없나를 봐야 되고, 궁둥이를 털어야 돼요. 이거 얼마나 거북합니까? (웃음)

우리 엄마는 `아, 살짝 갔다 오면 되잖아요' 합니다. 그래도 내가 필요할 때가 많거든요. 물건 사는 데는 말이예요, 자기는 두 시간 동안 살 것을 난 15분 동안이면 다 사 버려요. (웃음) 아, 왜 그래요, 그게 사실인데? (웃음) 거 안방에서 하듯 하면 되나, 여기서. (박수) 한번 눈으로 바라보고, 뭘 뒤적거려요? 쓱 보고 골라 가지고 집어 주면 맨 처음엔 기분 나쁘다고 합니다. `두고 보라구요. 1년 2년을 두고 쓸 것은 이것밖에 없어요' 그러면 `세상에 그럴까…' 그럽니다. 그러나 1년 2년 지나 가만 보니까 쓰고 있거든요.

우리는 납작한 것 안 봐요. 전후를 봅니다. 내가 둥글둥글하게 생겼다구요. 납작이가 아닙니다. 가슴이 크다구요, 둥글둥글하니. 여러분은 납작이가 좋아요, 둥근 게 좋아요? 「둥근 것이요」 그런 거예요. 그래서 눈도 둥글어요. 말하거나 웃게 될 때에 입도 동그랗게 됩니다. 그렇지 못한 사람은 성공을 못 해요. 웃음도 하하하하…. (웃음) 안팎이 확실해야 되는 거예요. 헤헤헤, 이것은 언제나 믿지 못합니다. 불완전하다구요. 엄마, 세 시간 되었습니다. 미안합니다. (웃음) 거 미안하다고 해도 포즈를 취할 줄 모르는구만….

사랑은 받는 게 아니라 창조하는 것

자, 이제 행복의 씨가 어디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예」 엄마의 사랑 가운데 있고 싶지요, 우리 아가씨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엄마가 날 위해야 돼요, 내가 엄마를 위해야 돼요? 「내가 엄마를 위해야 됩니다」 내가 엄마를 위하게 될 때에 엄마는 반드시 나를 사랑으로 감싸 주게 마련입니다. 그게 천지의 이치입니다, 천지의 이치. 센터가 따로 없습니다. 내가 중앙에 가서 살려면 만들어야 돼요. 투입해야 됩니다. 아내의 사랑 이상을 투입하게 되면 그 사랑이 어디로 가겠어요? 그것은 넘어서 되돌아옵니다. 나를 던지면 쓰윽 한 바퀴 돌아 가지고 다시 옵니다. 그렇게 자꾸 돌다 보면 이게 자꾸자꾸 안으로 들어가요. 그러다 보니 자기 스스로가 사랑 가운데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게 창조예요, 창조!

그렇지 않고 그냥 그대로 시집가게 될 때에, 왜 시집가느냐 물으면 `사랑받으러 가지'라고 대답하는 것은 타락한 세계의 결혼입니다. `시집을 왜 가요?' 할 때, `사랑을 창조하러 가지' 그래야 합니다. 두 가지 말 중에 어느 것이 더 구수해요? `사랑받으러 가지' 하는 사람하고 `사랑을 창조하러 가지' 하는 사람하고 하나님이 어느 쪽 사람을 좋아할까요? 「사랑을 창조하러 가는 사람요」 사랑을 창조하는 사람입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어떤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까? 어떤 나라를 만들 거예요? 미국 같은 나라를 만드는 걸 난 싫어합니다. 창조해야 돼요. 대한민국을 하나님이 사랑했다면, 세계에 유례가 없는 새로운 나라를 창조하는 놀음을 할 수 있는 민족이 되게 하셨을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대한민국을 역사시대에 그토록 고생시킨 이치가 그게 아니었겠느냐! 「아멘」 그렇기 때문에 이 문선생 같은 양반이 떠억 나타나 세계를 호령할 수 있게 된 사실을 생각할 때, 귀 밑의 기분이 나쁘지 않더라 이겁니다. 「아멘!」 (박수)

여러분, 귀 밑이 왜 나쁘지 않아요? 귀가 언제나 버티고 360일을 가만히 있으니 얼마나 지루해요? 웃다 보니 귀 밑이 찢겨나는 것보다 낫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얼른 한번 웃어 봐요. 히히―. (웃음) 그런 말을 알아듣고 그런 생각을 하면서 들어 봐야지, 귀 밑이 나쁘지 않다는 그런 말이 어디 있어요? 그럴 때는 `아하, 선생님 말씀이 지당하신 말이구만' 그럴 것입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귀 밑이 나쁘지 않게끔 웃어 대라. 숨을 쉬어도 후―우 내쉬고, 흐―읍 들이쉬며 `하하하하' 웃어 봐라 이거예요.

사랑을 가지고 큰 숨을 쉬는 데 있어서도 한국의 일등뿐 아니라 역사시대의 일등이 되겠다 아아아―아―! (웃음) 이렇게 원맨쇼를 해도 3월 초하룻날 먹을 것도 안 생기는구만. (웃음) 동물원에 가면 돌핀이 재주를 부리면 무얼 한번 먹여 주거든요. 그런데 이거 먹여 주는 사람도 없구만. 이게 무슨 재미예요. 웃어 주는 게 먹여 주는 거예요. 하하하 한번 웃어 봐요. 「하하하―」 (웃음) 말하는 사람에게는 웃어 주는 게 먹여 주는 거예요, 박수도 하고. (박수)

행복의 씨앗을 지닐 수 있는 사람이 되라

이제 행복의 씨가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이거 알았으면 대학교 졸업장 없어도 천국 들어가는 데 무사통과예요. (웃음) 직통입니다. 그게 문선생의 권위입니다. 다른 것이 없어요. 딴것이 있으면 내가 딴것을 가르쳐 줬다구요. 행복의 씨, 이것밖에 난 모릅니다, 이것밖에. 암만 찾아봐야 이것밖에 없습니다.

대우주의 원칙적인 비밀이 뭐냐? 천주의 비밀이 뭐냐? 답은 간단해요. 부자의 관계입니다. 부자의 관계를 종으로 하고, 이 부자관계의 사랑을 횡적으로 전개한 것이 부부의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 엄마 아빠 사랑하지요? 엄마 아빠의 사랑을 좋아하거들랑 여러분도 엄마 아빠와 같이 커야 됩니다. 엄마는 여자고 아빠는 남자로서 둘이 사랑해서 여러분을 낳았으니, 여러분도 언젠가는 엄마 아빠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 엄마 아빠를 본따서 사랑해야 되느니라 그 말이예요. 그렇지요? 이게 부자의 관계입니다. 부자관계의 사랑이 우주의 비결이었더라! 내가 기도해 가지고 결론 얻은 게 그거예요. 우주, 대우주의 비밀이 뭐냐? 그것입니다. 그게 맞는 것 같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어느누구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은 것입니다.

문선생은 어드래요? 통일교회 사람들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어하잖아요? 그런데 고생을 시킵니다. 남북통일을 하자고 합니다. 왜? 우리가 여기 교회로만 살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남북이 합한 가운데서 살고 싶은 거예요. 안 그래요? 남북을 통일하고 아시아를 통일해야 돼요.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을 소화해야 되고, 소련도 소화해야 됩니다. 모스크바에 가야 돼요.

워싱턴은 이미 소화해 놨습니다. 내가 소화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 기사 많이 읽을 거라구요. 이번에 문총재가 가게 되면 앞으로의 선거기간에 있어서 태풍이 불 겁니다. 미국 대통령 해먹으려면 내 꽁무니를 붙들어야 돼요. (웃음) 왜 웃어? 내 거짓말하는 줄 알고 있네! (웃음) 그래, 문선생이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습니다」

물 먹는 것도 세 모금으로, 두 모금으로 먹습니다. 한 모금으로는 못 쓴다는 거예요. 이걸 어떻게 먹어요? 그냥 벌리고 넘기면 되는 거예요. 그런 훈련도 할 줄 알아야 된다구요. 보통 이렇게 물을 갖다 주면 바쁜데 언제 물 먹을 시간이 있어요? 두 모금이면 한 컵이 싹 넘어가는 겁니다. 한 모금에 먹다가 교통사고 나면 큰일입니다. (웃음) 그러니 안전하게 하기 위해서….

자, 이제 알았어요? 「예」 행복의 씨앗을 지닐 수 있는 여러분이 될지어다! 「아멘」 오늘이 삼월 초하루인데, 우리 민족의 3·1절을 기념함과 동시에 남북통일을 흠모하는 바입니다. 남북 가운데서 살고 싶은 마음, 그리고 우주와 연결할 수 있는 참된 사랑을 심기 위한 행복의 터전을 전수하기 위해서 나는 움직이노라 하는 것이 행복한 삶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한번 살고 싶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감사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우리 민족은 한스러운 역사를 지내왔고, 많은 곡절의 사정들에 엉키어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그 모두가 인간 끼리끼리에 의해 엮어진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천상세계에 아버님이 계셔 가지고 만민의 해방을 풀기 위한 숙원의 일념을 가리기 위해서 역사시대에 이 민족을 시련시켜 왔다는 것을 아옵니다.

진정 그러하오니 그 모든 지난날이 탄식과 절망의 길이 아니옵고, 배움과 훈련의 길이었음을 생각하게 하소서. 그런 여유 있는 민족으로서 3 1절, 이 날을 기념하는 시간이 됨과 동시에 저희 마음 깊은 가운데에, 넓은 가운데에 행복의 씨가 심어질 수 있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온 우주의 사랑 가운데서 아버지께서는 살고 싶어하십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 통치하시는 세계의 사랑 가운데서, 나라의 사랑 가운데서, 가정의 사랑 가운데서, 상대의 사랑 가운데서 살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놀라운 행복의 씨앗이 그 사랑 가운데 깃들어 있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씨앗이 부풀어 가지고 땅에 뿌리가 내리고, 잎이 번성하고, 순이 자라 하나의 나무를 이루어 꽃을 피우고 많은 열매를 맺습니다. 이처럼 사랑은 역사적인 모든 순환의 법도를 따라 사방팔통하여 번성되어진다는 것이 아버지의 창조이상이라는 것을 알았사옵니다.

내 하나 스스로의 모습이 씨가 되어 어디에 심어지든지 세계를 대표하고 우주를 대표할 수 있게 하소서. 이런 사랑의 씨를 가지고 언제 어디서든 역사적인 전체와 인연될 수 있어야 되겠고, 전통적 행복의 씨를 연결시킬 수 있는 자신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천상세계의 천년 만년 한을 품고 비운의 길을 벗어날 수 없는 인간이 된다는 것을 알게 하시옵소서.

이제 모든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자숙하고, 천지 사방과 더불어 보조를 맞추고, 사랑의 핵을 따라 순응할 수 있는 무리들이 되겠다고 결심했사오니 가는 길을 지키시고 보호하시옵소서. 그리하여 승리의 방패를 가지고 천상세계에 들어가 참아들딸의 명분을 가지고 살 수 있는 영원한 아버지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날과 그때를 위해서 오늘 이 시간이 저울추가 되어서 저울질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무거운 물건을 올려놓아야 저울추가 올라가듯, 사랑을 얼마나 뿌렸느냐 하는 문제에 따라서 저울추를 끌어올리느냐 내리느냐 하는 균형을 취해 나가는 방법을 알았사옵니다. 그 모두가 상대적인 기준에서 되어진 것이 아니라 나 스스로가 창조하고, 또 나 스스로가 투입하는 데서만이 이루어진다는 걸 알게 하시어, 모든 걸 소화하고 감사할 줄 아는 무리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새로운 달을 출발했으니 이 한 달, 이제 봄이 찾아오는 이 절기를, 아버지, 승리의 절기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대한민국의 소망의 절기로서 이 나라가 선거기간을 거쳐가야 하는데, 모든 일들이 아버지의 보호하심 가운데에 일취월장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나라의 태평시대를 맞아 만국이 환희로써 시봉할 수 있는, 아버지께서 사랑하고 아버지에 의해 훈련된 민족인 것을 자랑할 수 있게 하소서.

그날이 우리 민족 앞에 어서 오기를 재삼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제일이 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보편적 욕망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승리를 바라고 있습니다. 가정을 중심삼고는 그 가정에 있어서 자기가 제일 가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한 종족을 중심삼고서도 그 종족에 있어서 제일 가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민족을 중심삼고 볼 때는 그 민족 가운데서 제일 가는 사람이 되길 원하고, 세계에 국가가 있으면 국가 가운데서 제일 가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세계면 세계, 더 넘어서 천주가 있으면 그 천주 가운데서도 제일 가는 사람이 되길 원합니다. 또,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 앞에 제일의 존재가 되길 원합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제일인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되겠느냐? 반드시 제일인자의 자격에 해당하는 싸움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좋건 나쁘건간에 그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필연적인 운명의 길과 연루되어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일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거기에 해당하는 싸움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 싸움의 과정에는 패자의 길이 따르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패자와 승자의 과정을 거쳐 가지고 모든 권한을 이어받을 수 있게 될 때에 승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패자와 승자의 차이는 뭐냐? 패자는 지금까지 자기가 소유했던 모든 것을 승자 앞에 내놓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여러분, 올림픽 대회를 두고 생각해 보더라도 말이예요, 세계 기록을 가진 모든 선수들이 최후의 필연적인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 있습니다. 반드시 싸움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 싸움의 대상은 누구냐? 그가 차지할 수 있는 승리의 기준이 크면 클수록 상대적으로 큰 것이 대치해 나오는 것입니다. 그것을 극복해 가지고 승리함으로 말미암아 최후의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모양의 승리적 단계와 절차

우리 인간사 가운데에는 여러 가지로 방향이 많습니다. 요즈음 다원화된 이 시대를 보게 되면, 직종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로 다양하고, 우리의 삶에 있어서도 여러 가지 다양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렇게 살아서 무엇이 될 것이냐 할 때, 자기가 제일이 되어야 되겠다, 승리자가 되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승리의 과정을 거쳐서 제일 좋은 자리에 도달하기 위한 놀음을 하고 싶어합니다.

각 방면의 분야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자면 학자세계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학자, 종교면 종교세계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종교 지도자, 주권자면 주권세계를 중심삼고 세계적인 주권자가 되길 원합니다. 거기에서도 역시 최고의 승리의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 시대권 안에 처해 있는 승리를 중심으로 반드시 그것을 극복해 나가야 되는 겁니다. 싸움의 과정에서 더 높을 수 있는, 더 강할 수 있는, 더 클 수 있는 내용을 제시하지 않고는 최후의 승리자를 가져오지 못합니다. 그것이 이런 논리적 과정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큰 것은 그만두고 단순히 생각해 봅시다. 단 둘이 무엇을 한다고 할 때, 승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적수를 이기기 위해서는 많은 것을 투입해야 됩니다.

요즈음의 복싱 선수들을 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선수가 자기 체급에 있어서 세계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그 챔피언 되는 사람은 그냥 그대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챔피언이 그 챔피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는 얼마만한 대가를 치러야 하느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나를 물리칠 수 없게끔 하기 위해서는 동서남북을 가리지 않고, 전후좌우를 가리지 않고 싸움에서 방어하여 남아질 수 있는 준비과정을 필연적으로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그저 적당히, 적당히 해서는 승리자가 될 수 없습니다. 반드시 싸움의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이 인간세계에서만 그러냐 이거예요.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의 인간세계를 초월한 세계, 영계가 있다면 그 영계에 간 수많은 영인들이 있을 것입니다. 수천 대, 수만 대의 우리 조상들 전부가 영계에 가서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 그 영계에 간 사람들은 무엇을 할 것이냐? 그들은 어떠한 소망을 가질 것이냐? 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앞으로 올 사람들은 어떠할 것이냐? 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영계가 소원하는 최후의 승리자, 지상이 원하는 최후의 승리자, 앞으로 후대가 원할 최후의 승리자는 각각 다를 것이냐? 다르다 할 때는 문제가 크다는 것입니다.

그 승리하는 길은 하나입니다. 승리한다고 해서 힘만 가지고, 훈련이 되었다고 해서 제멋대로 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승리할 수 있는 제도적 과정을 거쳐야 됩니다. 규범을 거쳐야 돼요. 거기 법을 거쳐야 됩니다. 이렇게 해선 안 되고 저렇게 해서는 안 되고 하는, 앞에서는 이렇게 해야 되고 뒤에는 이렇게 해야 되고, 좌우는 이렇게 해야 되고 상하는 이렇게 해야 된다는 법에 따라야 된다구요. 그래 가지고 그 규정에 일치된 자리에 입각해서 승리해야만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승리했더라도 조건에 걸리게 될 때는, 제아무리 별의별 수고의 가치를 다 퍼부었다 하더라도 하나의 조건에만 걸리는 날에는 모든 것이 무효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니 훌륭한 학자, 훌륭한 종교가, 훌륭한 주권자도 보게 될 때, 결국은 싸움의 과정을 거쳐가는 데는 법을 통해야 합니다. 규범의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지금 이 나라의 대통령이 있으면, 대통령도 헌법의 제정된 기준을 중심삼고 그 이상의 길을 걸어가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 헌법에 상치되는 길을 가게 되면 반드시 거기에는 참소조건이 있게 마련입니다. 대통령을 인정 안 한다 이거예요. 부정적 여건이 등장해 가지고 치는 겁니다. 치게 될 때에, 그 조건을 보게 될 때는 대통령의 권한과 그 하나의 조건은 천만 분의 일의 비율, 천만분의 일의 관계밖에 안 되더라도 그 조건이 대통령의 모든 운명권을 파괴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승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법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이다 이겁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승리적 기반 위에 서고자 하는 인간

그렇다면 인간세계를 벗어나서 만약에 선한 신인 하나님이 있고 악한 신이 있다면, 그 선한 신과 악한 신은 무엇을 바랄 것이냐? 악한 사람도 `내가 제일이 되고 싶다. 중심존재가 되어야 되겠다. 승리자가 되어야 되겠다'라고 합니다. 그 바라는 것은 마찬가지예요. 악한 신을 기독교에서는 `사탄'이라고 하는데, 사탄이 바라는 목적도 `최후의 필승자가 되어야 되겠다'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바란다면 어떨 것이냐? 하나님도 `나는 전지전능하니 그냥 이대로 있겠다'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모든 것을 이긴 자리 위에 내가 영존해야 되겠다'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권한을 중심삼고 볼 때에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승리적 기반 위에 있고자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면, 선한 신과 악한 신은 뭐냐? 악한 것이 무엇이고 선한 것이 무엇이냐? 그게 문제입니다. 선한 신이 가는 길하고 악한 신이 가는 길하고 뭣이 다르냐? 선한 신은 자기가 정한 천리법도를 중심삼고 위로 올라가려고 합니다. 반면에 악한 신은 뭐냐 하면, 천리법도를 중심삼지 않고 맘대로 아래로 내려가려고 그럽니다. 종류는 두 종류밖에 없어요. 천지의 모든 원칙을 중심삼고, 그 원칙을 따라서 높은 것으로, 더 큰 가치의 세계로 가려고 하시는 분은 선한 신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나 `법이고 무엇이고 다 될 대로 되라' 해 가지고 아무렇게나 가는 그런 신은 악한 신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통일교회에서 승리할 수 있는 것은 뭡니까? 오늘 제목이 `최후의 필승자가 되자'인데, 최후에는 끝 하나밖에 없습니다. 마지막 판이예요, 마지막 판. 끝장입니다. 내일이 없는 겁니다. 거기에서 반드시 필승자가 되어야 할 텐데…. 제목이 좀 이상할지 모르겠습니다. 필승은 반드시 이긴다는 뜻이예요. 모든 것에 다 적용되려면 최후를 넣으면 돼요. 그러면 이의가 없다구요. `최후의 필승자' 할 때는 다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도 제일이고 사탄 앞에도 제일인 것입니다. 그다음엔 종교나 그 외의 모든 것에서 바라는 세계의 제일 모두를 종합한 하나의 승리를 표준한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 대회를 열 때, 각 분야에 있어서 일등 되기 위한 최후의 승리를 하기 위해서는 모든 챔피언의 기록을 깨뜨릴 수 있는 가장 험난한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모든 승리의 조건들을 합한 것이 많아야 됩니다. 그것은 아주 절대적이어야 된다 이겁니다. 그때에 최후의 승리자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자기 몸을 극복하는 데서 일등이 된다

여러분이 이렇게 통일교회에 새벽에 와 있는데 말이예요, `길도 미끄러운데 아이구, 우리 선생님 왜 이러노? 아침부터 이렇게…. 뭐 이렇게 얘기 안 해도 될 터인데 말이야, 아침 먹고 한 열 시쯤 하면 마음대로 자고 기분 좋고, 몸으로 봐도, 지장이 없고 편안할 텐데…. 이젠 됐다 할 수 있는 그런 때에 하지 않고, 잠도 못 자고 이게 뭐야? 새벽부터…' 이러지요? (웃으심)

여러분, 통일교회 패들은 경배식을 해야 됩니다. 그것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경배식 알지요? 「예」 경배식 하려면 네 시에는 일어나야 돼요. 우리 엄마 같은 사람은 말이예요, 뭐 지지고 볶고 바르고 그러려면 한 시간 이상 걸려야 됩니다. 아이들도 좀 치다꺼리하려면 바쁘거든요. 자, 이러니 우리 통일교회의 삶이라는 것은 보통 열두 시 넘어서 자게 됩니다. 어물어물하고 아물아물하다 보면, 이거 주일 같은 날은 언제나 잠이 부족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덟 시간 잔다는 그런 개념을 가지고는 통일교회 식구가 못 돼요. 많아야 여섯 시간이예요. 여섯 시간 자 가지고도 통일교회의 맨 꼴래미 패가 될 것입니다.

그러니 `골 아프게 왜 그렇게 부스대노? 왜 부스댈까? 남 잘사는 세상에 문총재는 왜 매일같이 고생하라고 이 야단이야' 할 거예요. 그것 전부 다 보통사람이 바라볼 때, 원치 않는 일입니다. 그야말로 통일교회 자체를 중심삼고 볼 때, 최후의 필승자는 어떠한 사람이냐? 문총재면 문총재, 그 위의 하나님이면 하나님이 제시하는 모든 명령을 기필코 완수해 가지고 `꼭 내가 아니면 안 된다'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다시 말해 필승의 자리로 나가기 위한 하나의….

여러분, 등수에 들 사람이 너무 많을 때는 시험문제가 쉬워지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내가 말을 잘못했나요? 등수에 들 사람이 많다는 것은, 일등을 뽑아야 할 텐데 일등이 너무 많을 때는 문제가 곤란하다는 거예요. 그럴 때는 선생이 그 시험문제는 맞았지마는 일생을 비추어 보는 거예요. 일생을 척 쌍거울을 들고 비추어 보는 거라구요. `이 녀석, 2학기 때부터 그랬지. 그 짓궂은 녀석이 어떻게 발전했을까? 실력이 점점 좋아졌어. 말이나 행동이나 도의적인 모든 면이나 생활적인 면에서 볼 때 점점 좋아져 왔구나! 지금 이만큼 좋아졌으니…' 그럴 것입니다.

그런데 과거를 볼 때 점점 그가 좋기는 좋았지마는, 그저 수평선으로 쭈욱 좋게 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이렇게 점점 좋아지는 사람하고 수평적으로 좋게만 나온 사람을 뜻이 있는 사람이 볼 때, 수평적으로 좋게만 나온 사람을 일등 줘야지요? 그러면 그 사람은 일등을 받고 나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니 그럴 땐 과거부터 점점점점 발전해 나온 사람에게 일등을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일하는 데 있어서 선생님은 열만큼 하랬는데 아홉만큼만, 여덟만큼만 따먹겠다고 하는 사람들은 안 돼요. `아, 하루에 열만큼 하는데 열다섯은 해야지. 열다섯만큼 안 하면 마음이 편치 않다' 이럴 수 있는 성격을 가진 사람에게 일등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비판을 못 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그런 거예요. 그래서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안경을 끼고 보는 것입니다.

자, 하나님이 있단다면 이렇게 추리해 볼 수 있습니다. `세상에 나이가 제일 많은 할아버지가 누구냐, 혹은 양반이 누구냐' 할 때 누구겠어요? 우리 몇 대조 할아버지, 그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할아버지 할아버지가 있다 이거예요. 그래 종지조상을 대하는 할아버지가 있단다면, 그건 하나님일 수밖에 없다 이겁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종지조상이요 만물의 주인

그러니 날들이 많은데 그중에서 첫째 날을 빌어서 감정감리(鑑定監理)한 그런 분이 있다면 그분이 여러분의 조상일까요, 하나님일까요? 「하나님입니다」 그건 아는구만. 태양을 첫번째로 본 분이 누구예요? 여러분 조상이예요? 「아닙니다」 그럼 만물을 첫번째로 본 분은 누구예요? 하나님이라구요. 개미새끼를 누가 먼저 봤나요? 누가 먼저 발견했어요? 파리새끼는 누가 먼저 발견했나요? 여러분 조상이예요? 「하나님이요」 전부가 하나님입니다.

그것 기분 나쁘지 않아요? 아, 우리 같은 사람은 욕심 많은 사람인데도 기분 나쁘지 않습니다. `거 왜, 하나님이 먼저 보셨소, 눈 감고 지금까지 기다리시지? 나 보고 난 후에 보지, 왜 봤소?' 이렇게 참소하고 싶지 않아요? 그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눈이라는 것은 그렇게 몇천 년 감고 있는 게 아니예요. 눈은 뜨면 보이게 마련이예요. 안 보려고 하는데, 안 보려고 하면 안 보여요? 안 보려고 하는데도 콧등으로 자꾸 올라오는 걸 어떡하느냐 이거예요. 요놈, 요거 보이는데 안 볼 수 없다 이겁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지식의 주인이 누구예요? 이 땅의 주인은 누구냐? 주인이 누구예요? 이 땅 위에 있는 여러분은 주인 되는 땅이 많잖아요? 새로운 천지의, 땅의 주인이 누가 되는 거예요? 나중 본 사람이예요, 먼저 본 사람이예요? 먼저 봤다고 말뚝 하나 딱 박아 놓으면 그 땅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되잖아요?

또 이 꽃이라는 게 말이예요, 꽃의 주인이 누구예요? 꽃보고 물어 봐도 `물어 볼 게 뭐 있어? 나 처음 보고 나를 처음 만져 준 분이 주인이지' 그럴 거라구요. 거기에 사랑을 했다면 그만입니다. 모든 것이 그래요. 물을 보고도 `야야, 물 너는 주인이 누구냐?' 할 때, `주인이 누구긴 누구? 나를 먼저 보고, 나를 먼저 쓰다듬어 주고, 나를 먼저 사용하신 분이 주인이지' 이렇게 말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은 틀림없이 주인이 아닐 수 없더라! 「아멘」 거 기분 좋구만! `아멘' 한 번 더 해봐요. 「아멘!」

자, 이만큼 왔습니다. 여러분, 일등 되고 싶지요? 여러분, 요즈음 내각을 편성해 가지고 발표하는데 `아, 총리 누구'라고 해요. 총리가 됐으면 그 총리가 눈이 몇이요? 「둘이요」 둘이고, 코는 몇이예요? 「하나요」 마찬가지예요. 남자지요? 천만 가지로, 오색 가지의 남자 꼴을 한 그런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또, 총리는 어떻게 되는 거예요? 내가 총리를 인정하면 총리가 되나요? 응? 아, 노대통령하고 나하고 비교하게 되면 내가 나을 수도 있는 분야가 있어요. 잠을 안 자는 면에서도 우선 낫습니다. (웃음) 말싸움 하는 데도 나아요. 나은 게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문총재가 `총리 결정!' 그러면 되나요? 돼요, 안 돼요? 「안 됩니다」 왜 안 돼요? 총리 되는 그 길이 나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제 알겠어요? 「예」

그러니 일등이 되기를 바라는 모든 사람은 반드시 투쟁의 과정을 거쳐야 되는데, 투쟁하는 데에는 반드시 원리원칙을 통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등 자격자는 나오지 않는다 그 말이라구요.

모든 법칙을 따라 행동하여 최후의 승리의 표창장을 받으라

오늘 이 최후의 필승자…. 이게 벌써 30분이 되어 오는구만. 25분이 되었습니다. 아, 이거 설교야 한 30분에 해 버리지, 왜 몇 시간씩 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나도 싫다구요. 얘기를 하다 보니 이런 얘기를 전부 다 해야 알겠기 때문에 동서남북으로 얘기를 많이 하는 거예요. 이젠 다 알았어요? 알겠습니까? 「예」

법을 따라서 싸워야지, 적수를 강제로 때리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 여러분이 최후의 필승자가 되려면…. 이건 마지막입니다. 세계적인 역사를 두고 최후의 필승자가 될 거예요, 대한민국이라는 생활환경 가운데서 필승자가 될 거예요? 그건 뭐 남자나 여자한테 물어 볼 것도 없습니다. `세계의 맨 끝장을 볼 때, 그때에 필승자가 될 거야'라고 다 대답할 것입니다. 그렇지요? 「예」 대답들은 잘 하는구만. 그런데 왜 못 돼요? 왜 못 돼요? 왜 못 돼요? 알아도 안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알더라도 법을 따라서 행해야 돼요. 행해야 된다구요. 동서남북의 모든 사람들이, 법을 아는 사람들이 공증해야 됩니다. 동쪽 사람도 `옳소' 서쪽 사람도 `옳소' 남북 상하를 막론하고 `옳소, 옳소' 해야 돼요.

여러분 복싱할 때 보면 말이예요, 그놈의 주먹이 피스톤같이 드나드는데, 그게 매번 전부 다 히트 치면 어떻게 되겠어요? 때리는 사람은 전부 다 히트 치고 싶겠지요? 그렇지만 급소를 때리는 횟수는 백 번에 한두 번밖에 안 되는 거예요. 그게 쉬운 거예요, 어려운 거예요? 백 번에 한번 때린다면, 천 번 칠 수 있는 인내심을 가져야 돼요. 인내심을 가져야 될 뿐만 아니라 계속적인 공격을 해야 돼요. 그러한 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역사시대를 중심삼고 최후의 챔피언을 결정하는 분이 있단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예를 들면, 그 나라의 대통령배 축구대회니 뭣이니 하는 것 있잖아요?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저 마을에서부터 무슨 대항전을 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는 군 대항전, 도 대항전, 무슨 전라남도 경상도 대항전을 거쳐 결승전을 하게 됩니다. 그렇게 해 가지고 최후의 결판은 그 나라의 대통령이 `넌 지고, 넌 이겼느니라' 하고 내립니다. 그때 대통령의 상을 받는 것이 그 나라의 챔피언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구요.

그러면, 이 세계에서 최후의 필승의 표창장을 받으려고 한다면 누구의 표창을 받아야 될 것이냐? 누구의 상장을 받아야 될 것이냐 이겁니다. 악신의 상장? 대한민국의 상장? 미국 대통령 레이건의 상장? 그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이 최후의 승자를 결정해 주는 표창을 받고 싶을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자, 그러한 필승자가 될 거예요? 아니면 `뭐 그까짓 거 뭐 대단해, 하나님이고 뭣이고 알게 뭐야? 지방에 있는 우리 교구장한테 충성해서 상품 받으면 그만이지' 그겁니까? 지방에서 상장 받은 것이 문총재한테 통해요? 내가 모른다면, 물론 모른다고 해서 나쁜 게 아닙니다, 그 표창을 받은 사람은 그 아래에서 상대할 수 있는 자격자예요. 이 위에까지 기록을 가지고 와서 이러고저러고할 자가 못 된다고 하면 꼼짝달싹 없이 물러가야 합니다.

여러 가지 종목에서 운동선수들이 챔피언이 되었다고 합시다. `아무리 아시아 챔피언 자격의 표창을 받았다 하더라도 올림픽대회의 챔피언 자격의 표창을 못 받았으니 물러갈지어다!' 그러면 어떻게 되나요? `왜, 이래? 아시아를 세계에서 보게 된다면 한 4분지 1쯤 되니, 4분지 1만큼 마음대로 행동할 수 있게끔 허락해야 될 게 아니오' 그럴 수 있어요? 안 돼요. 법이 다릅니다. 국제법이 달라요. 안 통한다구요. 통해요, 안 통해요? 통해요, 안 통해요? 「안 통합니다」 안 통합니다.

또 챔피언은 백인에게만 통하는 게 아니예요. 흑인도 챔피언을 안 줄 수가 없습니다. 또, 황인종도 거기에서 승리하면 안 줄 수 없어요. 그러면, 최후에 하나님에게 있어서 필승의 챔피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백인만이예요? 흑인만이예요? 노랑이 패들은 어때요? 아시아인들은? 「됩니다」 그러면 문총재는 어때요? 「됩니다」 문총재도 싸워서 이기는 날에는 당당히 참전권이 있고, 참관권이 있는거예요.

통일하려면 질서적 내용과 법적 내용이 있어야

자, 그렇다면 우리들은 뭘하는 패예요? 여기 모인 패는 뭘하는 패예요, 이게? 「통일하는 패예요」 그래, 통일했어요? `통일' 하면 24시간 다 모아 가지고 다니는 것이 통일입니다. 바른 손, 왼 손, 일년 열두 달, 이렇게 통일해 가지고 해 놓으면 얼마나 멋져요? 통일이라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통일의 법이 있어요.

마이크가 입을 통일하라고 해서 음―(입을 다무심) 360날을 이렇게 하고 있는 그게 통일된 거예요. 떼면 안 돼요. 이런 법이 있을 수 있어요? 눈도 그래요, 눈도. 눈을 통일하게 된다면 감은 눈으로 통일할 거예요, 뜬 눈으로 통일할 거예요? 아니면 깜박깜박하는 눈으로 통일할 거예요? (웃음) 그거 문제예요. 통일을 어떻게 할 것이냐? 초점이 할 것이냐? 마사가 많다는 겁니다. 여러 가지의 법이 있다 이거예요. 제멋대로 사방팔방에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방안이 있어야 됩니다. 통일방안이 뭐냐 하면, 통일로 가는 내용입니다. 방법, 통일로 가는 방법은 뭐냐? 질서적 내용과 법적 내용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러이러한 규약을 따라가야 되는 것이다 이겁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여러분은 여기서 뭘하는 패들이라구요? 「통일요」 무슨 통일이예요?

요즘 말이예요, 요즘 여자들 가운데에 결혼을 반대하는 여자들이 많아요. 소위 남자는 남자끼리 결혼하고, 여자는 여자끼리 결혼하는 바람이 미국에 불고 있습니다. 남자는 남자끼리 결혼하면 얼마나 멋져요? 그것도 통일이지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결혼하는 것을 누가 정했어? 우리가 새로이 통일권을 정해 가지고 남자끼리 결혼하는데…. 그러니 우리도 통일이야' 할 수 있어요? 이건 우주의 법칙 기준에 맞지를 않아요. 용납할 수 없어요.

남자와 여자는 우주 원칙에 따라 싫건 좋건 이마를 맞대고 결혼 안 하면 안 돼요. 이걸 저버리고 `내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내 마음대로' 하는 건 외부에서 손가락질합니다. 물러가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천대를 하는 거예요. `꺼져, 이 녀석들아! 어서 지옥에 떨어져 흘러가 버려라. 해체해 버려, 축을 위해서' 한다 그 말입니다. 침을 내뱉어요. 상관할 필요가 없는 거라구요.

통일은 뭘하자는 통일이예요, 통일교회 패들? 응, 뭘하자는 패예요? 통일은 문선생 하나 중심삼고 하나되자는 패예요? 「예」 그 문선생이 악마의 앞잡이인지 어떻게 알아요? 「아닙니다」 이 쌍것들! (웃음) 아니기는, 누군지 어떻게 알아요? 내가 사기꾼인지 누가 알아요? 「아닙니다」

자, 생기기도 이만큼 생겼으니, 더더구나 말까지 점잖게 하게 되면 더 신용도 얻을 거예요. 그러나 난 바빠요. 바빠서 그래요. (웃음) 얼마나 바쁜지, 남 한마디 할 때에 난 백 마디 해도 미치지 못해요. 그래서 말을 빨리하는 것을 연구했습니다. 잠을 자지 않고 꾸벅꾸벅, 아― 무―개―가―가―라―사―대…. (웃음) 이거 얼마나 시적이예요? 천만 사람이 보더라도 ` 아아. 우주가 품겨 춤추고 놀아도 남음이 있겠구만. 하하하하' 그럴 것입니다. (웃음)

여러분은 통일패예요, 통일패. 뭘 통일하자는 거냐? 문선생 마음대로 통일하자면 그게 돼요? 응, 문총재 마음대로 통일한다고 그러면 그거 누가 듣겠어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내가 아침 밥 먹은 것보다도 더 못한 밥 먹고 싶은 사람 있으면 손들어요. 손대오, 응? 없지? 내가 지금 잘입고 있다면 이것보다도 더 잘입고 싶지 않는 사람 손들어 봐요. 없구만. 그게 누구 닮았느냐 하면 나 닮았어요. (웃음) 이건 공통된 개념입니다. 그것을 더 높이 해서 물어 보게 될 때, 하나님도 그래요. `선생님이 누구 닮았어요?' 하면 하나님 닮았다는 거예요. 이의가 없습니다.

천년사에 부정할 수 없는 공통분모를 갖자

여러분, 통일을 무엇 중심삼고 할 거예요? 이게 문제예요. 통일을 무엇 중심삼고 할 것이냐? 뭘 중심삼고 하면 좋겠어요? 「하나님」 뭐라구요? 「하나님」 하나님 좋아요? 난 하나님 제일 싫어하는데! 하나님을 중심삼지 않고 `하나님, 윤박사 중심삼고 통일합시다' 하면 어떻게 될까요? 윤박사를 중심으로 하면 나의 눈도 윤박사요, 팔도 윤박사요, 입도 윤박사요, 다리도 윤박사예요. 이거 앉아 움직이는 모든 전체가 윤박사예요. 머리칼도 윤박사거든요. 그러니 어디에 맞춰서 할 거예요? 대표적인 것에 맞춰서 해야 됩니다. 그래, 윤박사의 대표적인 게 뭐예요? 언행심사일 것입니다. 그러면 언행심사의 대표적인 것이 뭐냐? 마음이지, 마음. 무슨 마음? 옳은 마음. 옳은 마음 가운데도 어떤 게 옳은 마음이예요? 받는 것도 옳을 수 있고, 주는 것도 옳을 수 있고, 안 주는 것도 옳을 수 있습니다. 어떤 게 옳은 마음이예요? 그게 문제라구요.

거기에서 공통적인 내용, 역사가 이것을 밟고 넘어갈 수 있는 내용으로서 천년사가 부정할 수 없는 공통분모가 뭐냐? 참된 마음입니다. 그러면 참된 마음의 내용이 뭘까요?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참된 마음을 가지고 하는데, 그 열심히 하는 걸 중심삼고 통일하자고요? 그 분모가 영원히 역사시대를 초월해 가지고 인정할 수 있는 참된 내용이냐? 돈을 많이 갖는 것도 참된 것입니까? 부자가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부자가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습니다」 그거 말하는데 왜 생각이 많아요? (웃음) 저 사람은 좋지 못하다고 말하는구만. 부자도 참 좋은 거예요. 참 좋은 거라구요. 참 좋은 부자는 내용이 달라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 내용이 뭐냐? 뒤로 바라봐도 딱 맞고, 앞으로 바라봐도 딱 맞고, 옆으로 바라봐도 딱 맞고, 또 다른 옆으로 봐도 딱 맞고, 아래를 바라봐도 딱 맞고, 굴러가도 「딱 맞고」 미끄러져도 「딱 맞고」 (모두 웃음) 그렇다는 거예요. 왜 웃어요, 나는 심각하게 얘기하는데?

자, 이렇게 볼 때, 그럴 수 있는 분모가 뭐예요? 지식? 돈? 권력? 그것 다 아니예요. 공통분모가 뭐예요? 과거 사람, 현재 사람, 미래 사람을 두고 볼 때 공통분모가 뭐냐? 그 공통분모는 눈도 좋아하고, 코도 좋아하고, 입도 좋아하고, 귀도 좋아하고, 오관이 다 좋아하는 것입니다. 마음도 좋아하고, 몸뚱이도 좋아하고, 밤도 좋아하고, 낮도 좋아하고, 매를 맞아도 좋아하고, 욕을 먹어도 좋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공통분모가 뭐겠어요? 「참사랑이요」 어어, 내가 할 말을 하누만! (웃음)

여러분, 머리가 나쁘지 않은 문총재가 밤낮 연구해 가지고 찾아낸 것이 가짜일 수 있어요? 진짜인지 아닌지는 두고 봐야 아는 겁니다. 여기 참을 모르는 사람들은 이걸 진짜라고 하나요? 전부 미친 사람들이라고 하지. 과거 사람들이 사랑했던 사랑도 오늘의 사랑과 비교해서 보면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거예요.

참된 부모는 참사랑에서 온다

참사랑이 뭐냐? 이건 가외의 얘기입니다. 참사랑과 거짓사랑이 뭐가 달라요? 참사랑과 거짓사랑이 뭣이 달라요? 내가 시험문제로 낼 테니 답변해요. 멋지게 답변할 사람 손들어 보세요. 어디 박사님들! 박사님들, 한번 대답해 보시지. 이런 거 몰라 가지고 어디 가서 간판 들고 꺼덕거리지 못합니다. 「참사랑은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위하여 사는 것입니다」 아, 물론 참사랑은 변하지 않고, 위해서 살지요. 그게 참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내용이 달라요. 그 내용이 뭔지 가르쳐 줄까요? 「예」 비싼 월사금을 내도 안 가르쳐 줄 텐데? (웃음) 간단한 거예요. 간단합니다. 사랑하고도, 위하고도 다 잊어버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 말은 뭐냐 하면, 하나님은 화를 낼 줄 모른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동동거리고, 보통 사람은 화가 나서 날아가 버릴 텐데도 하나님은 다 잊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게 위대한 거예요. 참사랑을 이제 알았어요? 「예」

참된 부모님의 사랑이 뭐예요? 참된 우리 부모였다 할 때는 대가를 치른다면 십년, 일생 동안을 살면서 자식을 몇 백 주고도 살 수 없을이만큼 대가를 치러야 합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자식에게 준 것에 대해서는 다 잊어버리고, 낳을 때의 그 어린 아기의 모습같이 대해 주는 그런 부모가 참된 부모입니다. 여러분도 그건 알아둬야 돼요.

그러니 참된 아버지 어머니란 어떤 분이예요? 요즈음에 `너, 공부해라! 공부해라' 하는데, 그런 엄마 아빠의 말을 다 듣기 싫어하지요? 나도 듣기 싫어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도 안 가고 산에 도망가서 땡땡이도 많이 부렸다구요. (웃음) 나도 그런 사람입니다. 아, 그리 됐는데 좋은 사람이예요? 이제 중늙은이도 됐고 말이예요, 매끈한 사람이 아닌 울툭불툭한 사람이예요. 그러다 보니 어떻게 돼서, 운이 좋아서 통일교회 교주가 되었지만 말입니다. (웃음)

참된 부모는 자식이 잘못한 걸 오래 기억하는 것이 아니고, 그걸 다 잊습니다. 그리고 옛날의 첫사랑을 그냥 그대로 지속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런 분이 참된 부모라는 겁니다.

그러면 참된 남편은 어떤 남편이냐? 그것이 맞나 안 맞나 두고 보자구요. 참된 남편은 어떠한 남편이예요? 참된 아내는 어떠한 아내예요? 이 원칙의 논리의 공법을 적용시켜 볼 때, 모든 것이 맞아야 돼요. 남편이 위하고 위해서 십 년간을 위했는데 여편네가 `앵!' 하고 하루 그랬다고 해서 `요놈의 간나 같으니라구! 내가 십년 공을 들여 사랑했는데 이럴 수 있어? 아이고 나 못 참아!' 하는 그런 남편은 낙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 남편입니다. 십년 하고도 더해야 할 터인데 왜 그러느냐 이겁니다. 아내의 몸을 돌려 가지고 이마를 맞대고 싸우려고 하지 말고, 돌려 안아 보면서 궁둥이를 만져 주고 쓸어 주고 싶은 마음이 앞서야 합니다. (웃음) 그런 남편이 좀 안되긴 안되었지마는…. 왜 웃어요? 웃지 말라구요. 그런 종류의 남편이 참된 남편이라는 것입니다. 「아멘」

왜 그것이 아멘이예요? (웃음) 이것은 동서양이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그게 그럴 것 같아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참된 아내도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자기가 일생 동안을 위하고 나서도 다 잊어버리고 새로이 결혼식장에서 남편을 만난 것처럼 계속 좋아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가진 아내가 참된 아내입니다.

또 참된 학생은 뭐냐? 선생님이 종아리를 들이쳤다고 앙심을 먹고 `이놈의 선생! 내가 이제 박사 학위 몇 개 따 가지고 너에게 복수하겠다' 이러는 학생이 참된 학생이예요, 거짓 학생이예요? 「거짓 학생입니다」 종아리에 피가 맺히더라도 다 잊어버리는 겁니다. 잊어버리고 `나 선생님 좋아, 선생님이 좋아' 하면서 쫓아다니는 학생이 참된 학생이예요. 다리에 피멍이 시퍼렇게 들어 가지고 돌아다니면 `저 못난이, 못난이' 그러지마는, 그 학생은 참된 학생 범주에, 범주라고 하면 어렵겠구만, 그 언저리에 들어갈 수 없다! 「있다」 없다! 「있다!」 (웃음) 알았어요? 「예」

맞고도 잊어버리는 것이 위대한 것

참된 통일교회 교인은 누구냐? 문총재가 그저 이를 악물고 욕을 하고 두들겨 패도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참된? 참된? 「통일교인이다」 통일교인입니다. 여기 의원님들 오셨나요? 한마디 내가 쏘면 `안 돼, 안 돼' 그럽니다. 이건 가짜 통일교인도 못 되는 거예요. 내가 왜 이 박의원을 들이까느냐? 이거 보라구요. `에이, 또 욕하려고 그러나?' 생각하고 있다는 거예요. 또 좀 몰아 처넣으면 `왜 또 저러노?' 그럽니다. 그게 참된 통일교회 교인이예요, 아니예요? (웃음) 답변해 봐요! 열 번 욕먹고도 잊어버릴 수 있는 아량이 얼마나 멋져요!

그래, 참된 통일교회 지도자 문선생, 내가 미국에 가 가지고…. 참된 지도자인지 뭔지 모르지마는 그것만은 알아요. 그래야 된다는 것 말입니다. 잊어버릴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아, 그 미국의 협회장에게 기합을 줍니다. `이놈의 자식 같으니라구. 이럴 수 있느냐, 이놈의 자식?' 하고 말이예요. 그 욕먹은 것 잊어버리기를 내가 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눈을 요래 가지고 `선생님이 매일같이 욕만 하니 여기 어떤 간나자식이 이런 책임자 노릇 해먹겠소! 나 싫소!' 그랬다면 낙제감이예요, 거짓 패예요? 뭐예요? 책임자 자격이 있어요, 없어요? 낙제예요! 자, 그렇다고 해서 `요놈의 자식, 네 모가지를 떼까닥 쳐 버릴 거야! 이 자식' 그렇게 순식간에 모가지를 쳐 버리면 지도자의 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난 그럴 때는 들은 척 만 척합니다. 십년 가도 표시를 안 내요. 그게 미국 사람들이 동양 사람을 알 수 없게 하는 수수께끼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미국에 가 가지고 통일교회 교주님이 참된 교주 노릇 하고 왔나요, 안 하고 왔나요? 어르신네들, 답변해 보시지요. 「하고 오셨습니다」 아, 이 공법에 맞나, 안 맞나 답변해 보라구요. 답변해 봐요. 거 참된 교주 노릇 하고 왔어요, 못 하고 왔어요? 「하셨습니다」 윤박사! 왜 입을 다물고 가만있어요? 윤박사까지도….

요놈의 땅강아지 새끼들, 지금 기성교회 패들이 `문총재, 공개 답변하라!' 그러지요? (웃음) 어느 것이 참된 문총재인지, 싸워 가지고 이기는 것이 해결이 아닙니다. 답은 간단하다는 것입니다. 암만 때려 봐라! 내 머리에 안 들어와요. 흘려 버린다는 겁니다. 천년을 쳐 봐라! 맞는 사람은 하나님이 세워서 축복을 하느니라! 「아멘」 (박수) 이럴 때는 쌍수를 들어 환영해야 돼요, 쌍수를 들어서. (환호. 박수)

내가 일생 동안, 한 70년 동안 욕먹고 돌아다니며 배운 건 꼭 하나, 그것밖에 없어요. (웃음) 밑천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것 들고 다니면서 성공했고, 그것 들고 가서 댄버리를 거쳐 나오다 보니 미국을 때려 잡았습니다. 그리고 구라파니 어디니, 전부 다, 영국 법정이니, 불란서 법정이니, 다 때려 잡았다구요.

거 왜 그래야 되느냐? 참은 언제나 그러한 자리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화가 나게 된다면 절대적인 하나님이 가만 앉아 있겠어요, 뛰겠어요? 미쳐 가지고 뛸 거예요. 그렇지만 암만 화가 나더라도 우주의 중심 축이 되어 있기에 다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예요. 참된 주인공은 사방이 몰아넣는 거예요. 진공 상태에 있게 될 때는 사방의 공기가 목을 조르듯이 몰아넣어요. 몰아넣는 것입니다. 좋은 것 배웠어요. 좋은 것 배웠지요? 「예」

그래 참된 선생이 누군가 알아요? 요즘에 가만 보면 참된 선생이 없으니 의식화운동 하는 민민투, 자민투 패들이 소리칩니다. `어용교수 물러가라!' 그러면 쫓겨납니다. 그렇다고 `그놈 고얀지고, 저놈의 자식들 망해라'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럴수록 `내 책임을 아직까지 다 못 했는데, 가르쳐 줄 것이 많은데…' 그러면서 더 주려고 해야 합니다. 잊어버리는 사람보다 더 나은 사람이 더 주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게 위대하다는 거예요, 더 주려고 하는 것.

옛날의 기준 이상으로 대해 주면 조상들도 모두 굴복해

내가 지금 한국에 와서도 저 꼭대기에 있는 사람들을 의식하지 않습니다. 지난번에 왔을 때도 난 신문내용을 보지도 않았어요. 보지도 말라 이겁니다. 내 귀에 들리게 소리를 크게 해서 읽지 말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이나 봐요. 봐야 그런 건…. 내가 지금까지 60평생 무슨 말인들 안 들었겠어요? 세상에 제일 나쁜 말은 닐리리동동 내 전신에 붙어 다니는 거예요. 내게 어디 마피아라는 이름이 안 붙나 말입니다. 문 마피아라고 해서 엠(M) 마피아예요. 공산당 중에서도 국제 공산당,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독재자 중의 왕독재자, 여자들 유인하는 챔피언 등 별의별 욕을 다 먹었습니다. 나에게는 원수가 많아요. 김일성으로부터, 일본의 천황으로부터, 이박사로부터, 박정권으로부터 전통까지 요즈음의 노태우는 노(No)니까 없겠지요. (웃음) 그렇게 보는 거예요.

선생님은 잊어버리는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내가 감옥생활 수기를 쓰려고 하지 않습니다. 내 일생을 수기로 써서 자서전을 남기려고 생각 안 한다구요. 그것을 써 놓게 되면 내가 그것을 기억해야 됩니다. 나쁘면 나쁜 것을 찾아 가지고 정의의 판정을 가려놓아야 되기 때문에 잊어버리는 것이 제일 안전지대라는 것입니다.

그게 누구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 내가 그렇게 닮아 났겠어요? 하나님이 그렇다는 것을 알고 배웠겠어요? (웃음) 대답해 봐요! 문총재, 나 머리 나쁘지 않아요. 뭐 좋다고 하면 좋지요. 자기 머리가 좋다고 하는 사람같이 미욱한 녀석이 어딨어요? 미욱한 줄 알지만, 내 머리가 좋으니까 좋다고 하는 거예요. 이건 거짓말이 아닙니다.

그래, 머리가 좋으니까 이만큼 해먹었지요. (웃음) 대한민국 대통령이야 5년밖에 더 돼요? 장관 해야 몇 달밖에 더 돼요? 나는 몇 년 해먹었나요? (웃음) 아, 60이 넘어 70이 되어 오도록 지금까지 해먹었다구요. 그런데도 `선생님, 도망가지 마시오' 요즈음 미국놈들이 그래요. 워싱턴 타임즈의 편집국장, 부사장이 와서 `선생님이 없으니 허전해서 죽겠습니다. 제발 빨리 미국 오소! 이거 큰일났습니다' 그러더라구요.

또 미국의 젊은이들 말이예요, 전부 다 나 같지 않아요. 머리가 샛노랗고, 눈동자도 색깔이 시퍼렇고 말이예요, 이 상판때기가 산맥같이 생긴 녀석들입니다. 뭣인가요? 그걸 뭐라고 그러나요. 가까시(かかし;허수아비)? 응? 「허수아비」 응, 허수아비. (웃음) 그렇게 생긴 사람들이 `아이구, 선생님 왜 안 오셨어요? 생일 축하해요. 부모의 날, 그때는 와 주소! 와 주소!' 그러더라구요. 그런 무엇을 가져야 됩니다.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 역사 가운데에는 너무 떠든다고 별의별 소리 하고, 뒷문으로 벌거벗고 들어와 가지고 패려고 하는 녀석들이 없었나, 별의별 일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내가 가만히 다 참았어요. 내가 모둠매(뭇매)도 맞아 봤다구요. 그 일족이 요전에 눈앞에 나타났더구만. `아이고, 모둠매 맞았는데 이 원수새끼 이거 잘 됐다' 그러는 게 아니예요.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생각이 나거든 옛날의 기준보다도 오늘날의 자기 기준을 가지고 옛날의 기준 이상 대해 주라는 거예요. 그러면 조상들이 와서 다 굴복한다는 것입니다. 그 일족, 현재 이 나라에 살고 있는 그 일족이 굴복할 뿐만 아니라, 조상들까지도 행렬을 지어 가지고 `문총재님!' 하고 굴복한다는 거예요. 뿐만 아니라 후대 후손들까지도 무릎을 꿇는다는 겁니다.

김영휘 선생님, 아시겠습니까? (웃음) 우리 김영휘 회장은 말이예요, 그저 좋아하는지, 나빠하는지…. (웃음) 봄이 되었는지, 여름이 되었는지, 가을이 되었는지, 겨울이 되었는지, 그저 그거 일색이구만. 그 마음에 분함이 있는지 없는지…. 분함이 있어야지, 분함이 없으면 잊어봐야 그게 무슨 참이 되겠어요? 분하지마는 잊어버릴 수 있어야 그게 위대한 거예요. 저 산꼭대기에서 골짜기로 한꺼번에 떨어지는 것이 스릴 있고 위대한 것입니다.

참고 참는 참된 사람의 유형

나 같은 사람은 불 같은 성격이예요. 하나님이 참 나를 잘 잡아 썼지. (웃음) 아, 이용가치가 있다구요. 때려도 골통을 한번에 까지, 두번에 안 까요. 그런 사람을 이렇게 팥죽처럼 만들어 놨으니 대단한 것입니다. 팥죽 쑤어 보면 알아요. 그렇게 단단한 팥도 자꾸 끓이면 전부 다 풀어져 가지고 물이 팥 같고, 팥이 물같이 되지요? (웃음) 이렇게 만들어 놨으니, 위대하신 하나님이라는 걸 나는 내 자신을 보아서도 알 수 있어요. 여러분보다도 하나님을 높이 평가할 줄 안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 성격을 모르잖아요? 이런 얘기 하다 보니 한 시간이 되어 오누만, 한 시간. 오늘 내가 또 세 시에 회의를 해야 되는데 잠깐 싹 골자만 한 10분 동안에 얘기하면 될 겁니다. 내가 일생 동안 말만 해먹고 사는 사람인데, 그 골자를 모르겠어요? 물론 그럴 수 있겠지만 오늘 처음 만난 사람도 있으니, 그 사람들을 봐서 잊을 수 없는 한 가지 교육을 해주려고 합니다. 뭘하느냐? 참의 교육을 하려고 하니 할 수 없이 이런 소소한 여러 가지를 말하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래 `감사합니다' 하는 것은 손해나서 하는 소리예요, 이익이 되어서 하는 소리예요? 「이익이 되어서요」 그렇지요. 이익이 되었으니 감사한 거예요. 손해보면 입을―. (웃음)

여러분, 당장의 이익을 바라요, 천년 이후의 이익을 바라요? 당장의 이익을 바라는 사람은 작은 사람이고, 천년 이후의 이익을 바라는 사람은 큰 사람입니다. 그러니 천년 역사를 지배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으면 천년을 잊어버려야 돼요. 잊어버려요. 원수를 잊어버릴 수 있는 참의 주인이 있다 할 때는 동서남북, 아무리 사방이 나쁘다 해도 봄절기는 하나예요. 안 그래요? 360일이 다 같은 것 같지마는 사시, 사계절에 속해 있는 봄절기는 하나예요. 하나님께서도 그 봄절기를 보는 겁니다. 참이 무엇인지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참된 학생' 할 때에 그 참된 학생은 무엇을 잊어버려야 하나요? 도서관에 열 사람의 친구가 들어가서 공부를 한다고 할 때, 공부하는 것을 잊어버리고 공부하는 사람, 힘든 줄도 모르고 낮인지 저녁인지도 모르고 밥 먹는 것도 잊어버리고 공부하는, 그렇게 잊어버리기를 잘해 가지고 공부하는 사람이 참된 학생입니다.

어디 가서도 참사랑만 하자 이겁니다. 형님한테 매를 맞고 차이고도 잊어버리고 말이예요, 여기 이 구석에서 맞았으면 저 구석에 가 가지고 `아, 형님 어디 가요?' 하면서, 매맞고 나서 아직 아픈 것도 다 낫지 않았는데 따라 나서는 그런 사람이 참된 동생입니다.

곽정환이, 참된 여편네 가졌어? 못 가졌어? 장가 다시 가야지. (웃음) 그건 안 되나요, 안 돼? 장가 다시 간다는 생각 안 해? 나 같으면 한번 더 가고 싶을 것인데…. (웃음) 아, 우리 어머니 기분 나빠하네, 여기. (웃음) 거기에는 센서티브(sensitive;민감한)하거든요, 우리 엄마가. (웃음)

사회에 있어서 직장의 참된 사장을 이제 알았을 것입니다. 회사의 어려운 모든 것, 별의별 짓궂은 사실을 다 잊어버리고 없었던 것처럼 새로 출발하는 사장이 소망적인 사장입니다. 그런 소망적인 사장은 그 회사에 절대 필요한 참된 사장임에 틀림? 「없다」 없습니다. 같이 말해야 신나지, 혼자 무슨 재미가 있나요? 틀림? 「없다!」 얼마나 좋아요, 그게?

그러고 나야 웃지, 나만 하면 무슨 웃을 이유가 있겠어요? 응? 여러분들 웃는 것도 남자는 허허허허 그러고, 여자는 히히히히 그래야 박자가 맞는 겁니다. 톱질도 찍―짹, 찍―짹, 찍―짹 그래야 박자가 맞는 거 아니예요?

이제 다 알았을 겁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거 잊으면 안 돼요. 싸움을 한바탕 하다가 한 대 맞고 마당에 나가 쓰러졌다가도 잊어버리고 도망가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웃음. 박수) 아니예요. 그거 웃을 얘기가 아니예요. 내가 이런 걸 알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만큼 올라온 것입니다. 이건 만고의 진리예요, 만고의 진리.

자, 우리 어머니하고 나하고 사는데, 불평을 누가 많이 할 것 같소? 여자가 많이 할 것 같아요, 남자가 많이 할 것 같아요? (웃음) 아, 이건 일반적으로 물어 보는 거예요. 우리 엄마보고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웃음) 불평을 누가 많이 하겠어요? 「불평 없을 것 같습니다」 아, 없지마는 그래도 있을 수 있잖아요? 있다고 한다면 불평을 여자가 많이 하겠어요, 남자가 많이 하겠어요? 「여자요」 그거 알긴 아는구만. (웃음)

알아도 모르는 체하는 큰 포용력을 가져야

그러면 여자가 불평하는 걸 보고 남자가 아는 체를 해야 되겠어요, 모르는 체 해야 되겠어요? 「모르는 체 해야 됩니다」 그렇게 하면 더 죽겠는데? (웃음) 왜 그래야 돼요? 그렇게 죽겠다면 문을 열고 출장가는 거예요. (웃음) `기분 나빠서 안 가' 그것이 아녜요. 잊어버리고서 `봄바람이 나를 부르는구만. 뒷동산 뻐꾹새가 나를 찾고 있구만' 이러는 게 얼마나 멋져요? 뻐꾹새가 나를 위로해 주기 위해 찾는다, 얼마나 좋습니까?

그렇게 사니까 얼마나 사생활이 풍부해요? 높고 낮음을 메워 가면서 거친 것은 밀고, 닫히거든 뛰어나가는 거예요. 인생살이를 그야말로 명곡을 연주하는 것처럼 박자를 맞춰 가면서 늦추고, 낮추고, 당기고, 밀고….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잊어버리고 모르는 척하는 그것이 남자다운 것입니다. 「아멘」 여자들도 해야지! 「아멘!」 그런데도 여자들은 `이놈의 남자, 무슨 남자가 저래? 말도 안 하고 아이고 죽겠다, 아이고 죽겠다, 아이고 죽겠다!' 그럽니다. 그러니 가슴을 보글보글 껌정이가 되도록 다 태워 버려야 돼요. 그래 가지고, 기진맥진해 가지고 쓰러져야 잊어버리지요.

그렇게 하니 통일교회하고 싸움해서 이길 사람 있어요? 문총재하고 싸움해서 이길 사람 있어요? 「없습니다」 있다면야 그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그래 가지고 망하지 않는 법이 있다 이거예요. 그것이 귀합니다. 성공하지 않음이 없지 않지 않다! (웃음)

서양 사람들은 암만 해도 모를 거예요. 무슨 통역을 암만 한다 해도 말입니다. (웃음) 그건 우리만 알자는 거예요. 서양 사람들, 외국에서 온 사람들은 암만 통역을 해도 모를 것입니다. 이랬다저랬다하는 걸 어떻게 아나요? (웃음)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알기는 다 아는 분인데, 아는 사람들 앞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하나님이 될 수 있습니다. 학자들, 윤박사만 하더라도 한마디 꼭 틀리면 그저 정색을 하고 `그게 그렇지 않아요. 그것이 이렇고 이런 거지요' 그럽니다. 대번에 냅다 때리거든요. 다 알면서도 쓰윽 모르는 체하면 거 얼마나 여유 있습니까? `아, 그렇지요. 당신 아는 것이 옳습니다' 이러라구요. 십년 알았거든 조금 달라져야 합니다. 그때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이 그랬어요. 지금은 모르지만 말이예요. 그저 설명해서 설득한다구요.

옛날에 유협회장도 그랬습니다. 누가 한마디 질문하면 그저 비벼놓고 넘어가야 됐다구요. (웃음) 슬쩍 해 가지고, 후다닥 담 넘어가듯 못 합니다. 머리를 내밀어야 싸움을 할 수 있는 것 아니예요? 머리를 안 내밀고 가만히 앉아 있으면 돼요? 그 사람이 두 시간 기다릴 때 자기는 한 시간 기다리다 가 버리게 되면, 임명을 안 하고 또다시 출발할 수 있는 거예요. 그 여편네가 앉아서 지켜 보고 기분 나빠하니까 말 안 하지만 말이예요. (웃음)

자, `참' 알았지요? 참, 참된 사랑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았지요? 「예」 여러분, 참된 형제가 되고 싶지요? 「예」 내가 하라는 대로 해보세요. 집안 식구들 전부가 귀찮게 하더라도 다 잊어버리고 좋으신 누님, 좋으신 형님, 좋은 동생과 같은 태도를 취해 가는 사람은 망하지를 않습니다. 그 사람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틀림없이 중심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번에 노태우씨 보라구요. 그 사람, 참는 데는 황소 같아요. 요전에 신문쟁이 녀석들이 나와서 텔레비전에서 질문하는 걸 보았습니다. 두 시간 이상 동안을 전부 자기에게 질문하는데 듣기만 하고 한마디도 얘기 안 했어요. 그래서 신문기자들이 다 도망갔다는 거예요. 다 후퇴했다는 것입니다. 그래, `야, 거 참 잘했다!' 했어요. 별의별 소리 다 듣고도 못 들은 척하고 있었거든요. (웃음) 기자들이 하고 싶은 얘기, 긁고 싶은 곳 다 긁고 갔어요? 아무 말도 못 하고, 아무 얘기도 못 하고 다 도망갔습니다. 그랬으니 누가 이겼어요? 그 노태우가 이겼으니 대통령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요즈음 보통사람이라고 별의별 소리를 다 하는데 얼마만큼 참아넘기나 보자 이겁니다.

여러분, 거 잊어버리는 것이 그냥 돼요? 참는 과정을 거치지 않고는 잊어버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왜 잊어버려야 되느냐? 그 결과의 피해가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알겠어요? 결과의 피해가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안 잊을 수 없는 과정을 거치는 거예요. 그것이 습관화되면 대번에 불리할 때에는 얼마든지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위대한 것이 사랑

세상에서 제일 힘들게 사시는 분이 있다면 누구겠어요? 이것을 다시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천주사적 견해에서 보게 될 때에 역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세계, 그리고 앞으로의 영원한 세계까지 합해서 제일 어려운 자리에 있는 분이 누구실꼬? 응? 「……」 하나님이예요, 하나님.

하나님을 대하여 배앓이 풀이(화풀이)를 실컷 하더라도 `요놈의 간나야, 왜 새벽부터 요사스럽게 이래?' 그렇게 해서 떼어 버리질 않아요. `그래, 실컷 해봐라. 실컷 해봐라. 실컷 해봐라! 내가 있지만 없는 것같이 네 마음대로 해봐라' 하시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위대한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런 양반들은 주인이 돼요. 중심존재가 되는 거예요. 누구 닮았기 때문에? 「하나님요」 하나님이 중심이니까…. 하나님은 그러한 분이기 때문에 중심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분은 주인이 되는 거예요, 주인이.

그런 분 앞에 전부 다, 자게 된다면 말이예요, 다리도 그런 분이 있는 곳을 향해서 찾아간다는 거예요. 손도 그런 분을 향해 뻗치려고 하고, 머리도 그런 분이 있는 곳으로 향하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중심존재가 되는 동시에 거기에 있어서 주인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분은 인내를 같이해서 영원히 참아 줄 수 있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훌륭한 것입니까?

`우리 남편은 영원히 참아 줄 수 있어' 그것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영원히 참아 줄 수 있어. 소화할 수 있어. 영원히 나를 위해 줄 수 있어. 뿐만이 아니라 영원히 사랑해' 그러면 해몽이 좋지요, 꿈보다도? 거 좋다구요. `나를 위해서 영원히 참아 줄 수 있어. 영원히 위해 줄 수 있어. 영원히 사랑할 수 있어' 이것을 인간은 누구나 바라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그걸 바라요, 안 바라요? 바라요, 안 바라요? 「바랍니다」

그건 못난 사람이나 잘난 사람이나, 과거 사람이나 현재 사람이나 다 똑같아요. 친구들 가운데도 한마디 하면 앵앵앵 세 마디 하는 그런 친구는 다 뒤로 돌아가는 거예요. 한마디 할 때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있어야 돼요. `요전에 그랬는데도 불구하고, 나 같으면 이랬을 텐데 저럴 수가 있어? 또 한번 해보자' 그래서 동쪽에서 해보고, 서쪽에서도 해보고, 남쪽에서도 해보고, 북쪽에서도 다 해보는 거예요. 그다음에 위에서 아래까지, 그래도 미동도 안 하면 완전히 완전히 머리 숙이는 것입니다. `나의 중심존재로 인정합니다'라고 선언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한 사람은 틀림없이 중심존재가 되는 거예요. 거기에 더해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면 `난 그분을 주인으로 영원히 모시겠다'고 하는 겁니다. 위하는 사람을 주인으로 모시고 싶어한다구요.

강아지새끼도, 아주머니 얼굴하고 주인 얼굴을 봤을 때, 주인은 풍채가 좋다고 합시다. 골상학적으로 보면 대통령 열 개쯤 해먹을 수 있는 팔자를 가진 골상을 했어요. 그런데 여자를 보게 되면 땅강아지새끼처럼 몇 푼짜리밖에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가치로 따지자면 남자가 월등해요. 그런데 강아지를 위해 주고 길러 주는 건 아줌마 쪽이예요. 그러니까 발길에 차이지마는 위해 주는 아줌마만 따라다니지 않아요? 주인을 모시러 간다구요, 그 강아지가. 거기에 사랑까지 해보라구요. 강아지새끼가 혓바닥을 내밀며 좋아할 때 머리를 쓰다듬어 줘 보라구요. 사랑까지 했다 할 때는 강아지의 조상으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모든 사랑까지도 몽땅 점령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사랑은 상속권이 있는 겁니다.

참고, 주고 주고 또 주어라

이래서 인내와 위함과 사랑의 본질로 계시는 하나님임에 틀림없다, 이런 결론이 나온다구요. 관념적인 생각이나 사고를 실제 내 양심과 역사적 생활에 전개시켜 볼 때에 이 결론은 과거에도 맞고, 현실에도 맞고, 미래에도 맞는다는 것입니다. 이 원칙은 영원히 환영받을 수 있는 주체적 내용이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다면 이상적 세계가 어떤 세계냐? 이상적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하나님 같은 사람입니다. 하나님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예요. 세계 문화권이 다르고 아무리 흉폭하더라도 그것을 참고 위할 수 있는 사람, 사랑할 수 있는 사람들이 모인 세계가 이상적 세계가 아니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를 들자면, 악이 천국에 가담하면 하나님은 `악한 녀석은 전부 들어오지 마라!' 그러지 않는다는 거예요. 절대 안 그런다는 것입니다. `천국 들어오려면 들어와 봐!' 그런다는 겁니다. 거기에 들어가면 서로가 참기 때문에 사탄은 한마디도 못 합니다. 한마디 하면 두 마디 하는 것이 사탄이지요? 정반대예요. 참지 못하는 거예요. 참지 못하는 데는 악마의 나라가 인사권을 가집니다. 알겠어요? 참는 곳에는 하늘나라가 몰려 들어오지만, 참지 못하는 곳에는 악마의 나라가 찾아와요.

어머니 아버지가 한마디 하게 되면 `뭐 어머니 아버지는 잘한 게 뭔데…' 이러면 악마의 앞잡이가 되는 거예요. 오늘날 청소년들의 도의 교육에서 이런 것을 잡아 주어야 합니다. 절대 필요한 거예요. 부모가 가정의 어려운 일을 해 나가는 걸 쓱 볼 때, 어떻게 하는 사람이 참는 사람이예요? 어려움을 안 보겠다고 도망가는 사람이예요, 어머니 아버지 대신 어려움을 맡아 가지고 내 일같이 책임지려고 하는 사람이예요? 어떤 사람이예요? 어떤 사람이 더 참는 사람이예요? 「내 일처럼 하는 사람입니다」 어려운 일을 내 스스로 책임지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참을성 있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전체를 위하려고 하고 전체를 사랑하려고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이 원칙은 천년사를 지배하는 공통분모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분모에 일치할 수 있는 사상을, 천주를 품을 수 있는 사상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이 `하나님을 모시지 않겠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를 찾아가 가지고 주인이 되게 할 것이고, 그를 찾아가 가지고 중심이 되게 할 것이고, 그를 찾아가 가지고 상속해 주려고 할 것입니다. 이건 이론적으로 타당한 결론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은 참으시는 분이예요. 그러면 사탄은 뭐냐? 어떠한 것이 사탄이냐 이거예요. 사탄이가 뭐냐 하면, 통일교회나 하나님의 원수예요. 원수인데 무슨 원수냐? 무슨 원수예요? 사랑의 원수예요, 사랑의 원수. 사랑의 간부(姦夫)입니다.

여기 박의원 말이요, 박의원 부인이 천년 만년 꿈에도 못 볼, 억만년이 지나도 나올 수 없을 정도로 이상적인 여인이라고 합시다. 그런데 어떤 남자가 쓱 와서 여편네를 채 갔다 이거예요. 채 간 그 이튿날 또 와서 `너의 여편네, 제일 좋은 것을 줬으니, 그다음 네가 좋아하는 두번째의 것을 나 주면 어때?' 그런다면 박의원은 어떻게 하겠어요? 「……」 응? 아, 사탄이가 그다음 것 달라는데? 「사탄이한테서 빼앗아 와야죠」 그건 낙제예요. 그냥 빼앗아요? 힘내기해서 빼앗아 올 수 있어요? 원리 모르는구만!

다 줘야 돼요. 사랑에 연결된 물건은 다 줘야 돼요. 여편네를 빼앗겼으면 여편네가 가지고 있던 반지도 사탄이 달라고 하면 줘야 됩니다. 그것 자기 것 아니잖아요? 어쩌다 여편네를 빼앗겼어도 빼앗긴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고, 그 물건의 소유권은 여자이니 그 여자의 것을 달라는데 왜 안 준다고 그래요? 그러면 도적놈이지요. (웃음) 사탄도 그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사람 따라 다니는게 보물이고 귀중품이지, 그것이 박서방 따라 다니는 거예요?

그럴 때 어떻게 하겠느냐 말이예요. 그것 처리 방법을 몰라 가지고는 낙제입니다. 하나님에게 가는 것도 딱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사랑해 놓고 찾아와야죠」 (웃음) 그냥 못 찾아와요. 사탄이가 요구하는 걸 다 채워 주고도 `더 줄께, 더 줄께, 더 줄께' 할 때 찾아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냥은 못 찾아옵니다. 굴복을 하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불효자를 회개시킬 수 있는 길은 참된 부모의 사랑밖에 없습니다. 더 주려고 하는 평등적 가치권을 초월한 사랑의 힘만이 가능합니다. 그러기에 주체적 힘을 유발시킬 수 있는 힘이 거기에 있다는 거예요. 그럴 때는 `거 잘 왔소. 주고 말고, 어서, 어서…' 그래야 그 여편네도 사탄편에 가 가지고 `아이고, 우리 본남편이 이런 보물들을 전부 기쁜 마음에서 잘살라고…' 하는 거예요. 여편네가 그렇게 생각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거기서 여자는 비교하는 거예요. 그 사탄하고, 자기 남편하고 말이예요. 하루 비교하고 일주일 비교하다 보면 전부가 벌써 결정이 나 가지고 돌아오지 말래도 `이건 쌍것이고 진짜는 저기 있다' 하고 찾아온다는 것입니다. 그 길밖에 없습니다. 알겠어요, 박의원? 「알겠습니다」

이거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나이 들어 죽게 되었는데도 지금까지 몰랐어요? 그러니 얼마나 교육을 잘못했겠어요? 요전에 정월 초하룻날 세배받는데, 떠억 버티고 세배받았겠지? 응? 꼴이 그게 뭐예요? (웃음) 왜들 웃노? 기분 좋아서 웃노, 기쁜 나빠서 웃노? 여러분들은 기분 나빠서 웃어야지, 나는 기분 좋아서 웃고…. (웃음) 그런 맛이라도 있어야 문총재도 살아먹지, 어떻게 살아먹겠어요? 통일교회 패들 보고 내가 웃어야 살지…. 세상 만사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웃음) 우리끼리라도 좋아하고 살아야 살길이 있지, 그렇지 않으면 나 어떻게 살아요? 죽을 길밖에 없잖아요?

참기 어렵고 위하기 어렵고 사랑하기 어려운 세상

자, 보라구요. 여러분, 오늘 제목이 뭣인가요? 「최후의 필승자가 되자」 `최후의 필승자가 되자'인데, 그 최후의 필승을 결정할 분이 역사에 마지막으로 천상천하를 전부 통틀어 가지고 `이는 과연 최후의 승리자노라!'하고 표창할 수 있는 그 한 날이 없게 될 때에 어떻게 되겠어요? 그 하나님은 비참한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그 참기 어렵고, 위하기 어렵고, 사랑하기 어려운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상속을 누가 받아 갈 거예요? 손대오! 그런 상속 받아 갈래? 내가 한마디만 해도 눈이 번쩍하지. `매일같이 밤 열 시가 넘어서 들어오고, 안방에 들어온 다음에는 나가셨는지 보지도 못했는데 또 새벽같이 나가셨구나! 왜 저러나?' 그러겠지요. 문제는 그거예요. 참기 어렵고, 위하기 어렵고, 사랑하기 어려운 원수의 세계를 사랑해야 하는 이 사랑의 보따리를 누구한테 전수해 줄 것이냐? 이것을 내 것으로 책임자로서 받아 가지고 소화하고 그 이면에 하나님을 모시겠다고 하는 아들이 있다면, 그 아들을 하나님보다 더 높이 찬양하고 싶은 것이 부모의 입장에 선 하나님의 마음일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됩니다.

나 문총재는 일생 동안 풍상에 시달린 사나이입니다. 이 나라를 바라볼 때에, 통곡할 수 있는 심정을 가진 사나이예요. 남북이 분립된 데 대한 한을 품고 삼팔선을 넘으면서 하나님 앞에 기도한 것을 잊지 않고 투쟁해 나온 사나이입니다. 입을 벌리지 않고, 말을 하지 않고 참아 나온 것은 하나님의 참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수를 복귀하려는 아버지의 심정을 알았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내 원수이지마는 사랑으로써 잊고 또 찾아오고, 참고 또 찾아오고, 가르쳐 주고 또 가르쳐 주려고 그럽니다. 그러려고 하다 보니 이젠 문총재 아니면 남북통일을 할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해졌더구만요.

세계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나오시는 하나님은 참으로 불쌍한 하나님이예요. 사랑의 원수를 대해 가지고 비참한 역사를 참아 오신 분입니다. 그 참음을 누가 상속받을소냐! 여기 문 아무개가 인류를 대표해 상속받겠다고 이렇게 실천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내 40평생의 투쟁의 행로에 있어서 이러한 천리를 따라 지금까지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 누가 보호해 줘서 망하지 않았을까요? 응? 「하나님」 하나님이 아니예요. 이 우주가 보호해 준 것입니다. 본연의 우주는 그러한 것을 위하게 되어 있어요. 참을 위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우주가, 천운이 보호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떠나더라도 천운이 보호하는 거라구요.

내가 죽기를 바라며 감옥에 간다고 쌍수를 들어 박수를 치고 술 먹고 춤추던 녀석들이, 내가 감옥 살고 있는 동안에 다 망했더라 이거예요. 내가 망하라고 그러지 않았습니다. 다만 승리의 한 날을 맞아 그들과 같이 환희의 축배를 들고 과거지사를 전부 다 회개시키면서 잘못된 역사적인 범죄자를 뜻에 따라 접목해 줄 수 있는 자리가 나타나기를 바랐습니다. 그 자리에서 용서해 주고, 형제와 같이 맞아들일 수 있고 말이예요, 친구와 같이 대해 가지고 축배를 들 수 있는 영광스러운 그 날이 없거든 하나님이 해방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종교인들이 가야 할 최후의 종착점이더라! 이것을 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예」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리자

통일교회는 하나님의 한을 풀어 드려야 됩니다. 지루한 참음의 한을 누가 풀어 드릴 것이냐? 사랑할 수 없는 원수인 사랑의 간부(姦夫)를 위하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하나님의 입장입니다. 그런 하나님의 어려움을 지상에 있어서 누가 대신 인계받느냐? 그래 가지고 사탄과 싸움을 해 가지고 하나님을 해방시킬 수 있는, 천국을 상속받을 수 있는 왕자 왕녀는 어느 곳에 있느뇨? 그런 사람을 하나님이 찾고 계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자, 여러분들, 기성교회에서 어제 오늘 신문에 광고 낸 사람들, 다 천국에 갈 줄 알아요? 그런 사람들이 천국 가야 되겠어요, 이런 말 하는 문총재가 천국 가야 되겠어요? 「아버님이요」 아, 통일교회 교인이라고 해서 그러지 말고, 공정한 제삼자의 입장에서 어떤 종류의 사람이 천국에 더 가까울꼬? 괜히 사촌이 논 사면 배아프다고 하는 녀석이 나빠요, 논을 산 녀석이 나빠요? 「배아프다는 사람이 나쁩니다」 배아프다고 그러면 그저 망하라고 그럴 텐데, 뭐 배아프다고 약을 사다 주는 사람이 나빠요?

난 그런 생활을 해왔습니다. 원수들의 아들딸이 학교 못 간다면 내가 학비를 보내 줬어요, 모르게. 쌀도 많이 사 줬고, 옷도 많이 사 줬습니다. 그다음엔 방까지도 아무도 모르게 얻어 주고 그랬습니다. 그냥 잊어버리면 공허함이 있으니, 위하는 사랑의 흔적을 남기고 지나가자는 거예요. 그게 선한 마음이지요? 「예」

자, 하나님이 그렇다면 최후의 필승자가 될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겠느냐? 하나님의 한을 가지고, 세계가 동원되어 공격한 것을 잊어버릴 수 있는 아량을 가지고 가는 사람입니다. `그는 누구 닮았느냐?' 할 때, `누구 같으냐?' 할 때 하나님 닮았고, 하나님 같더라 이거예요. 그렇게 될 때에 천상세계의 모든 한이 지상세계로 상속되어 옵니다. 천상세계의 하나님이 해방되지 않고는 하늘나라의 출범이 시작 안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뭘하자는 패예요? 「통일」 통일인데 무슨 통일? 본연의 하나님의 이상을 중심삼고 통일권을 형성하고, 그 과정에서 타락으로 말미암아 생겼던 모든 암을 하늘에서부터 걷어 내자는 거예요. 걷어 내서는 뭘하느냐 하면 내 마음 보따리에, 창고에 저장해 가지고 소화하자 이거예요. 역사시대에 한을 남겼던 모든 영인들이 나타나서 하나님에게 참소한 걸 나한테 참소해 봐라, 나는 하나님과 같이 전부 다 잊어버릴 것이다 이겁니다. 어떤 게 멋져요?

천국은 참고 위하고 사랑하는 곳

그러면, 하나님이 한을 해원하여 최고의 이상적 사랑의 천국이 이루어졌다 할 때, 그 천국에서 하나님이 뭘하겠어요? 참는 곳에는 중심존재가 되고, 위하는 곳에는 주인이 되고, 사랑하는 곳에는 상속권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았을진대는 하나님 자신도 이 모든 천국은 참고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것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늘 것이 땅에 내려왔다 이거예요. 땅에서 `이것이 내 것이 아니고 당신 것이오' 하면서 떼먹는 것이 아니라 돌려준다는 거예요. 자기의 사랑을 첨부해 가지고, 하늘땅을 위한 아들딸의 사랑을 곁들여 가지고 `당신이 원하는 것은 원한의 사랑이 아니라, 아들을 통한 사랑을 돌려 받을 수 있는 가치적 내용이 아니오?'라고 하면서 돌려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받고는 하나님은 `고맙다. 네가 더 큰 부부의 사랑, 앞으로 부모의 사랑을 바라지? 그렇기 때문에 내가 아들딸을 축복해 주는 거야' 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을 축복해 주면 가정을 바라지요? 가정으로 발전하고, 가정이 축복받았으면 국가가 번성하길 바라지요? 국가가 또 세계로 번창하길 바랄 것입니다. 그때에 축복권이 세계로 연이어져 옮겨질 수 있느니라! 「아멘」

그래 가지고 개인 상속, 가정 상속, 종족·민족·국가·세계 상속을 다 하고 난 후에는 하나님까지도 보좌에 안 계시고 `네가 가는 데를 나도 따라다니고 싶다' 그런다는 것입니다. 나이 많은 하나님이 거 얼마나 힘들겠어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다섯 살 난 조그마한 손자의 궁둥이를 지팡이를 짚고 따라다니는 것이 불행이예요, 행복이예요? 후손들을 위하는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위하는 인내심을 가지고 어렵더라도 쫓아가는 할아버지의 발걸음은 행복이 깃들지어다! 「아멘」

내가 위해서 살았지만 손자를 위할 수 있는 가정…. 내 일대를 통해서 내 가정도 사랑했고, 내 아들딸의 가정도 사랑하고, 3대 손자 가정까지도 위하고 사랑할 수 있는 할아버지가 있다면 그는 훌륭한 사람이 아니냐 이겁니다. 하나님도 그걸 못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에겐 아들딸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윤박사도 그래요? 「예」

요즈음에 우리 손자들, 손자가 많이 생겼습니다. 내가 손자가 많아질 줄 알아요. 요 몇 달 있으면 셋이 나오거든요. (웃음) 그래서 이제 앞으로 곱배기로 열 둘이 나올지 모르는 일입니다. 통일교회 축복해 준 사람들만 해도 한 달에 백 명 이상 나올 거예요. (웃음) 그렇게 되면 대표로 손자 따라다니면서…. 거 얼마나 좋겠어요? 손자 며느리인가, 무엇인가? 손자 며느리 사랑하는 마음은 자기 며느리 사랑하는 것보다 더 맛있다는 겁니다. 자기 여편네 사랑하는 맛보다 또 별스럽다는 거예요.

쓱, 한 고개 넘게 되면 아들 며느리가 `어서 오십시오' 그러고, 또 한 고개 넘게 되면 손자 며느리가 `어서 오세요' 할 거라구요. 어느 것이 더 내적이예요? 할아버지가 손자 집에 갔다 왔다고, 아들 집에 가서 사랑받고 왔다고 여편네가 시기하고 앵앵앵 그러겠어요? `아이고, 아들네 집은 어떻소? 손자네 집은 어떻소?' 하면서 귀를 나팔같이 해 가지고 들으려고 할 것입니다. `좋아합디까? 안 좋아합디까?' 하고 묻게 되어 있습니다. 또 `아들네 집에 갔더니 좋아합디까?' 그러면 `좋아하고 말고' 그러면서 그 사랑에 범벅이 되어 죽을 정도라고 하면 마누라가 `아이구, 부러워라! 나보다도 좋아요?' 이러나요? 거기에 같이 끼어 들어서 `아이구, 좋아라! 그러면 그렇지. 내 아들딸 좋고 손자 좋고…' 이렇게 하는 게 행복이 아니예요? 「예」 알긴 아는구만.

그런 일족이 퍼져 가지고 일국의 수많은 가정을 빙빙 돌아 찾아다닐 때 `어서 오소, 어서 오소, 어서 오소' 이러는 것이 천국이 아니겠어요? 천국이 다른 것이 아니라구요? 「예」

자, 이런 관점에서 보게 될 때, 개인을 걸고, 가정을 걸고, 나라를 걸고, 세계를 걸고, 하늘땅을 걸고 최후의 필승자가 되고 싶다 하는 소원은 만민의 공통점입니다. 그런데 제일 직단거리로 그 자리에 갈 수 있는 비결이 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게 뭐예요? 참고, 위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참는 자는 중심자가 되고, 위하는 자는 주인이 되고, 사랑하는 자는 그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늘땅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랑

하나님은 역사시대를 거쳐 지금 이 끝날, 맨 마지막 때에까지 왔습니다. 남북통일, 이것이 마지막 때라는 것입니다. 공산세계도 기진맥진, 민주세계도 기진맥진, 기성교회도 기진맥진, 지금 민정당도? (웃음) 거 어때요? 기진맥진, 통일교회도? (웃음) 「아닙니다」 아, 같은 논리로 보면 기진맥진해야 다 좋아하지. `아, 통일교회만 기진맥진 안 하고 다른 건 다 기진맥진해? 그놈의 욕심쟁이 통일교회 독선적이야' 그럴 텐데요. 통일교회도? 「아닙니다」 왜 아니야? 이 썅것들아! (웃음)

내용이 다릅니다. 통일교회는 40년 동안 참아 왔습니다. 40년 걸려 가지고 문총재는 6천 년 역사의 수많은 사람들이 한을 남긴 고개를 다 거치며 뒤적거려 가지고 그 한을 다 소화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한을 풀려고 하니 나를 만나는 날부터는 아브라함이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아담이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노아가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세례 요한이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예수가 잘못했다는 말을 마소!' 그랬다는 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도 `너를 봐 가지고 잊어버려야지' 그랬던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간단한 것입니다.

그러면 하늘땅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 종족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 남자 여자를 대표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은 역사를 통해서 볼 때 어떠한 사람이냐? 하나님의 이상적 법도를 중심삼고 그것을 성사하기 위해서 오래 참는 사람입니다. 그다음에는 위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이 원칙을 부정하지 않는 한 이 원칙을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큰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까지도 해방하고, 하나님이 쉴 수 있는 안방을 내가 찾아드리고 죽겠다 하는 사람은 역사적인 최후의 필승자가 아니 될래야 아니 될 수 없는 것이다! 「아멘」

그러면 남북통일 기반을 어떻게 닦을 것이냐? 자기 여편네보다도 북한을 더 사랑해야 돼요. 나 김일성이 미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이제 타고 올라가게 되면 곧 망할 것입니다. 거 망하면 죽어 나가자빠져야 되겠어요, 남아져야 되겠어요? 죽어 버려야 되겠어요, 남아져야 되겠어요? 「남아져야 됩니다」

사탄이 지금까지 잘못했던 증거자료들을 모아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사탄만 나설 것이 아니라, 사탄 옆에서 인간을 대표해 가지고 역사시대에 제일 나빴던 증거자가 항복해야 됩니다. 역사적인 승리의 팻말을 꽂을 수 있는 증거자가 있다면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때까지, 끝날 때까지 남아지면 좋겠다 이겁니다.

어떠한 사람이 역사적인 중심이 되고, 역사적인 주인이 되고, 역사적인 상속을 받을 수 있는지 아까 가르쳐 줬지요? 오랫동안 크게 넓게 높게 참는 사람이, 넓고 깊게 무한정 참고 살아 나온 사람이 역사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틀림없다 할진대, 그렇게 살려고 하는 역사적 대표자가 있다면 그는 최후의 필승자의 패권을 갖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아멘」

그건 문총재 혼자만 그렇게 가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앞에 모든 것을 전승시켜 가지고 그것을 깨우치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는 거예요. 부모가 자식들을 엄히 교육하는 것도 일가·일국의 전통을 드높이기 위한 기대 때문에 그러는 거예요. 그것과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특히 지상에서 요구하는 참기 어려움과 위하기 어려움과 사랑하기 어려움을 극복하게 될 때, 그는 그 부모 앞에 가정의 중심 인사로 등장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엔 제일 주인으로 등장할 수 있는 것이요, 조상대대로부터 부모에게 이어진 모든 것을 상속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로서 필승자가 될 것이 틀림없느니라! (박수)

삼천리반도에서 우리의 갈 길이 바쁘다

자, 이제 봄이 되었어요, 봄이. 3월 첫주일을 맞아 봄이 오는 이때에 있어서 요사스런 바람이 불고, 뭐가 어떻다고 하더라도 통일교인들은 할일이 바쁩니다. 할일이 많고, 갈 길이 바빠요. 남한 심산유곡 들과 산을 넘어가는 내 갈 길이 바쁘다는 것입니다.

가나안 땅을 향하여서 애급을 출발할 날이 가까와 오기 때문에 갈 길이 바빠요. 친척을 많이 가진 사람들도 출애급 당시에 누가 소식을 많이 통보했느냐에 따라 축복이 달랐듯이, 많이 통보하는 사람이 그 일족 가운데 축복받는 중심자가 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어려움을 극복하고 위하는 마음, 사랑을 가지고 달리는 사람이 천국을 맞이할 때에 상속을 받을 수 있는 대표자가 되는 것은 이런 원칙에 의해서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세계 공산주의 앞에 나 문총재는 자유 민주세계를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북괴에 대처하고, 아시아를 대표하여 주권의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생각하는 최후의 정착점을 확보해야 돼요. 하나님이 역사를 통해서 승리할 수 있는 곳은 삼천리 반도입니다. 우리 강토가 된다는 사실이예요. 한스러운 타락의 모든 것을 문총재에게 상속해 주고, 해방과 완성의 이상을 착륙시킬 기지를 삼천리 동산에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 국가의 국민으로 바라는 소원이 있다면 만민 앞에 자랑할 수 있는 축복 이상 무엇이 있겠어요? 그런 생각을 할 때에 통일교회가 가야 할 전통적인 길은 이와 같은 골수의 길이라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이 길을 가는 사람은 최후의 필승자가 틀림없이 되느니라! 「아멘」

자, 그렇게 한번 되어 보겠다는 사람 손들어 보시지요. 감사합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누가 옳고 그르고 혼란을 빚어 내는가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오라, 아버지께서 역사시대에 얼마나 슬픔을 당하셨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옵니다.

지금 이 시대에 있어서는 하나님이 죽었다 하고, 물질이 하나님을 대신할 수 있다는, 인간으로서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경지까지 이르렀습니다. 중심을 이렇게 유린하고 주인을 비참하게 만들고, 모든 사랑의 이상적 상속권을 파탄시킨 역사적인 원수인 사탄이 이렇게도 인류를 유린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옷깃을 여미고 천상을 향하여 자세를 가다듬습니다.

진정으로 몸 마음이 하나된 심정을 가지고 아버지의 해방을 축원할 수 있는 눈물의 골짜기가 세계 만민의 가슴 가슴을 파고 흐르게 될 때에 만민의 참다운 모습이 그곳에서 소생할 것을 생각합니다. 아버지도 참아 왔기에 이 자식도 참아 오다 보니, 하늘이 걸어온 그 길이 참의 길인 것을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 이상 자기 이름이 높아질까봐 두려워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자가 효자의 마음을 가진 자요, 군왕의 이름보다도 자기 이름이 높아질까봐 그 길을 두려워하는 것이 충신이 갈 길인 것을 알았습니다. 천주의 대주재 되시는 아버님을 모신 자식으로서 아버지 이상 높아질 수 없고, 아버님의 영광된 자리를 지극히 싫어하며 무서워하는 것이 문 아무개가 가는 길인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좋은 것이 있으면 이 민족 앞에, 세계 만민 앞에, 당신에게 돌리려고 몸부림치다 보니 저는 아무것도 갖지 못했습니다.

제가 가졌던 나라도 잃어버렸고, 민족도 잃어 버렸고, 종족도 잃어 버렸고, 부모도 잃어버렸고, 처자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그렇지만 그 이상의 처자를 갖다 주었고, 그 이상의 종족을 편성해 주었고, 그 이상의 민족을 편성해 주고, 그 이상의 나라를 편성해 주고 계십니다. 이를 이어받을 수 있는 승리의 자리를 당신께서 염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에, 황공한 마음을 이루 헤아릴 수 없사옵니다.

이러한 아들의 마음을 아시는 아버님! 저를 동정함과 동시에 이 나라 이 민족과 세계 인류를 당신의 혈족으로서, 분속으로서 묶어야 할 책임이 지상의 통일가에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게 하소서. 이 아침도 몸부림치며 남 잠 잘 자는 시간에, 남 잘 놀고 먹고 마시는 시간에 피땀 흘려 가면서 말없이 참아 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발걸음이 패망자의 발걸음이 아니오라, 만세를 들어 승세자의 권한을 찬양받을 수 있는 발걸음이 되게 허락하소서! 그리하여 승세자의 갑옷을 입혀 가지고 아버지의 존전에 들어오게 하여 만세의 위업을 상속해 주시려는 아버지 사랑의 수고의 자리를 이어받을 수 있게 하시옵고, 아버지의 사랑의 힘을 이어받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자원하지 않더라도 만민이 들어 이렇게 해 달라고 할 때 구원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렇게 될 때에 그 길은 모든 해방의 기원이 될 것이고, 그 길에서 만민 평등의 도리가 생겨날 것이며, 이 길만이 만족의 형제를 중심삼고 부모 앞에 혈육의 혈정을 맺을 수 있는 길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사옵니다. 이걸 생각할 때에 이 모든 것을 합하여 당신의 영광된 승리를 찬양할 수 있는, 세계사적인 패권을 가질 수 있는 세계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3월이 되었습니다. 이제 강남 갔던 제비도 이 동산을 찾아들게 되었고, 추위에 깊이 자세를 감추었던 산야의 모든 초목들도 새로운 봄이 찾아옴으로써 스스로의 자기 모습을 드러낼 때가 되었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역사시대에 있어서 봄을 맞지 못한 아버지의 심정의 세계에, 봄동산이 이제 이 삼천리 반도에 찾아왔습니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는 모든 터전이 당신의 소원성사 안식의 보금자리가 됨과 동시에, 만유 역사를 다 토로하고 새로이 축복을 말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 축복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이 민족이요 너희들이라고 칭찬할 수 있는 때가 있으면, 그때에 이 대한민국 삼천리 반도는 역사적인 조국의 강토가 된다는 것을 아옵니다. 이를 알고 가는 길에 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기에 주저함이 없도록 아버지,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한 해를 아버지 앞에 통고하였사오니, 이 해가 자랑스러운 해로 남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막중한 책임을 앞에 놓고 민족의 운명을 저울질하는 숨가쁜 투쟁의 과정이 남아 있사옵니다. 그 싸움의 과정을 가고 있사오니 묵묵히 전진하는 모든 노정 위에 당신의 역사적인 보호의 손길이 길이 같이하여 주시길 바라옵니다. 그렇게 알고 가는 이들 위에 당신의 자랑스러운 칭찬의 조건들이 남아지게끔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그 결과가 이 민족과 세계 앞에 펴 나아갈 수 있는 터전이 되게 인도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새달 첫주일을 맞았사오니, 이 한 달이 봄을 열고 여름을 연결시켜 가을을 맞게 하소서. 그리하여 동삼월도 일련의 기쁨의 달로 채워 주시고, 이 88년 올림픽과 더불어 만민의 가슴에 아버지의 주도적인 사랑을 옮겨 줄 수 있는 좋은 계기와 때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또한 오늘의 표제인 최후의 필승자가 되기를 아버지 앞에 부탁드리오니 갈 길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했사옵니다. 아멘.

​생활의 방향은 다양하지만 생애의 방향은 다양할 수 없어

​이 세계에는 50억 인류가 살고 있습니다. 그들의 생활양상은 다양합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예로 해서 보더라도 이 땅에는 6천만이 살고 있지만 이들이 가는 방향은 전부가 다른 것입니다. 또 각자 전문분야에 속해 가지고 여러 가지의 방향을 거쳐가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생활의 방향은 다양하지만, 우리 생애의 방향은 다양할 수 없다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생활은 나날을 거쳐가는 것을 말하고, 생애라는 것은 일생을 거쳐가는 것을 말합니다.

한 개인이 생활하는 것도 여러 가지입니다. 24시간을 중심삼고 봐도 24 방향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방향을 달리 움직이지만 하루가 가는 방향은…. 봄절기 중 하루의 방향은 봄의 방향을 맞춰 가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여름도 그러하고, 가을도 그러하고, 겨울도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일년 한 해를 크게 한 날과 같이 잡는다면, 그 일년이 돌아가는 방향도 다를 수 있지만, 생활과 같은 일년 환경은 다를 수 있으되 한 생애노정과 같은 역사시대는 영원한 것입니다. 생활과 같은 입장에 처해 있는 일년 일년은 다르고, 10년 단위와 같은 한 때 한 때는 다를 수 있지만, 개인의 생애노정과 같은 역사의 방향이라는 것은 다를 수 없다 이겁니다.

사람은 이중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를 사는 데 있어서 자기의 목적이라는 것은, 내 일인이나 부처가 처한 생활방편에 따라서 다양한 방향을 그려 가지만, 생애 목적은 다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의 국민으로서 처해 있는 입장은 하루의 생활을 중심삼고 각각 다른 방향을 취해 가지마는, 국민 전체가 가야 할 방향은 마찬가지입니다. 하루의 생활은 개인의 목적을 위해 사는 것이되, 일년의 생활은 전체의 목적 앞에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전체의 목적과 결부시켜야 되는 거예요.

우리의 일생을 두고 볼 때에 소년시대, 청년시대, 장년시대, 노년시대가 있습니다. 이것을 가만 보게 되면 춘하추동과 마찬가지입니다. 하루를 보게 되어도 아침이 있고, 낮이 있고, 저녁이 있고, 밤이 있습니다. 이것도 춘하추동과 마찬가지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럼 동양의 역사를 두고 보면 동양의 역사는 어디로 갈 것이냐? 동양의 역사는 동양 나름대로 가는 것 같지만 우주는 그렇게 안 돼 있습니다. 반드시 하나의 순환법도를 통해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동양의 역사는 중심을 떠나서는 흘러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지구가 공전하더라도 그 궤도의 방향은 사계절에 따라 다르지만, 일년을 통해 가는 궤도라는 것은, 그 공도(公道)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이겁니다. 위치에 따른 방향의 차이에 의해서 춘하추동이 벌어지는지 모르지마는, 일년을 통해 공전하는 그 궤도는 변함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꽃을 보면, 꽃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생태의 모든 것이 다르다구요. 씨로부터 출발한 기원도 다릅니다. 원소의 기준에서부터 다른 성질의 입장을 규합해 가지고 자기 스스로의 존재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꽃이 일년을 거쳐가지마는 본질적인 방향성은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보면 우리 인생도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인간은 천태만상으로 그 입장을 달리하고 있고, 방향도 달리하고 있지만 본연의 인간이 가야 할 길은 아무렇게나 가게 돼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우주와 박자를 맞춰 가지고 가야 합니다. 변치 않는 본연의 길을 따라가야 돼요. 변치 않는 궤도를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돼요.

마음에 치중해서 사는 사람과 몸에 치중해서 사는 사람

오늘날 인간세계에는 50억 인류가 살고 있지만, 50억 이 인류를 분석해 보면 어떠한 종류의 사람이 있느냐? 마음을 위주로 해서, 마음에 치중해서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몸에 치중해서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높은 것을 향해 살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높은 것에 관계없이 아무렇게나 살아가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렇게 갈라져 있습니다.

그러면 높은 곳에 속하는 사람이란 어떠한 류(類)의 사람이냐? 보다 양심적인 차원의 사람이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보편적으로 말하게 될 때 `너 양심적이냐?' 이럽니다. `진짜 양심적이냐?'라고 대번에 묻게 되는 것은 뭐냐 하면, 보편적 견지에 있어서 양심적인 사람은 우(右)로 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로 어떻게 가느냐? 마음대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로 가는 데는 참된 방향을 찾아야 됩니다.

그것은 180도를 중심삼고 보게 되면 180도의 다른 방향이 있다 그겁니다. 180도의 다른 방향 가운데서 양심적이라는 말을 하게 되는 그 기준은 180도권 내의 수직을 향하여 가려 하는…. `마음이 곧다' 하는 말이 있습니다. 마음이 곧다, 그 곧다는 것은 뭐냐? 180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의 한 각도가 180도의 상반구(上半球), 상현구(上弦球)에 이루어진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반드시 아래 위를 꿰뚫는 수직을 표준해 가지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적이냐' 하는 말은 `너 수직에 서 있느냐'라는 뜻의 말입니다. 그렇게 보는 거예요.

사람을 둘로 나누게 될 때에는 양심적인 사람과 물질적인 사람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문화도 이렇게 갈라집니다. 그러면 인간이 제일 가까이 하는 것은 뭐냐?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절대 필요한 것은 물질입니다. 먹고 살아야 되거든요. 일상생활에서 동서남북을 아무리 순회한다 하더라도 나날이 필요한 건 물질이예요. 물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관점에서 보면, 세계 인류 가운데는 물질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이 있게 마련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합해 가지고 물질 제일주의로 가기 때문에 그 결과의 세계는 물질문명의 세계에 도달할 것입니다. 다시 말해 물질을 위한 하나의 세계를 주장하는 패가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 반해서 양심적인 삶이, 정신을 위주로 하는 삶이 인생의 참모습이기 때문에 양심을 중요시하는 문화창건의 노정이 역사상에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면 물질을 제거하고, 물질을 멀리하면서 정신 제일주의로 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신 제일주의로 나가는 데 물질을 동반해서 가면 좋지 않으냐 이겁니다. 이게 문제가 되는 거예요. 종교적인 세계에 들어가면 여러 가지 문제가 됩니다. 그건 그럴 수 없습니다. 왜 그러냐? 인간이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잘못됐기 때문이예요. 잘못된 그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잘못되지 않은 하나의 중심을 찾는 것입니다.

그 중심점에 서 가지고 변치 않는, 상하로 연결할 수 있는 수직선을 마련해야 그 수직에 따라 수평선이 그어집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90각도를 중심한 자기 위치를 결정할 수 있는 거예요. 위치 결정이 성사 안 돼 가지고는 모든 방향감각은 혼란이요 파탄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우리는 실제 생활의 모든 현상을 미루어 봐 가지고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에는 이것이 문제가 돼 있습니다. 물질문명이 종착하는 하나의 세계가 있고, 정신문명이 주장하는 하나의 종착세계가 있다 이겁니다. 이 둘이 왜 갈라졌느냐? 이게 철학에서 문제가 되고, 종교에서 문제가 됩니다. 종교 때문에 갈라졌다면 책임이 인간에게 있느냐, 신에게 있느냐 하는 복잡한 문제가 벌어집니다.

그러면 지금 세계는 어떠한 세계냐? 지금까지 물질이 정신을 배척하려고 했지만 배척할 수 없는 시점에 도달한 때이고, 정신이 물질을 배척하려 했지만 배척할 수 없는 때에 도달했습니다. 한 때에 있어서는 서로가 배반했지만 한 바퀴 돌아와 가지고는 붙들지 않으면 안 됩니다. 두 개의 바퀴가 돌고 있는데 그게 같은 방향으로 돌면 좋겠는데, 반대 방향으로 돌게 되었다구요. 이게 문제예요. 거 왜 반대로 돌게 됐느냐? 이것이 심각한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이상적 본연의 기틀이 본래부터 하나의 결합된 이상적 모체의 핵의 원 중심 자리에서 출발한 것이 못 됐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상치형(相馳形)으로서 둘이 반대로 돌수밖에 없는 현상을 가져온 것은 무엇인가 두 힘의 작용―여기에서 이원론으로 들어가게 됩니다―이 미쳐졌다 그겁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이 우주의 형성도…. 요즘에는 우주도 하나의 목적의식이 있다는 것을 말하는 시대에 들어왔다구요. 이 우주가 돌고 도는데 제멋대로 도는 것이 아닙니다. 우주가 가야 할 궤도를 따라 돕니다. 멀고 큰 궤도지만 변치 않는 궤도를 중심삼고 자기 스스로 매일같이 공전(公轉)해 나갑니다.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생활과 생애가 있는데, 생활과 생애는 달라요. 생활은 나날을 그려 가는 것이지만, 생애라는 것은 소년, 청년, 장년, 노년의 시대를 거쳐가는 거예요. 그런데 생활의 목적과 생애의 목적이 상치되는 생활을 하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입니다. 왜 그러냐? 오늘의 생활은 영원을 잇기 위한 하나의 세포와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길이로 보게 되면 1밀리미터라는 것은 킬로미터에 연결시키기 위한 하나의 단위입니다. 1밀리미터를 거치지 않은 1킬로미터의 완결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생활도 아무리 세분되어 가지고 스스로 돌고 있는 게 작다 하더라도 그 도는 것이 십 배, 백 배, 천 배, 만 배가 되고 몇만 배가 되더라도 맞아떨어지는 것은 큰 목적에 상치(相馳)되는 것이 아니고 큰 목적에 흡수, 통일될 수 있는 내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신이 물질보다 먼저다

그러면 오늘날 이 인간은 어떠한 세계에 처해 있느냐? 물질만능을 중심삼은 사상권 내에 살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정신만능을 중심삼은 사상권 내에 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인간들로만 살 수 있는 세계가 있느냐? 정신의 뿌리가 뭐고, 물질의 뿌리가 뭐냐 이겁니다. 뭐가 뿌리냐 이거예요. 정신이 먼저냐, 물질이 먼저냐? 이게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존재와 사유의 문제, 물질과 의식의 문제, 이것이 철학의 양대분파(兩大分派)가 돼 가지고 아직도 해결을 못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신이 먼저냐, 물질이 먼저냐? 지금 여러분이 대학가에 가게 되면 공산주의자들은 물질관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물질이 사회적 의식을 결정한다고 야단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게 먼저예요? 뿌리가 먼저냐, 순이 먼저냐? 어떤 게 먼저예요? 그게 문제입니다. 뿌리가 먼저냐, 순이 먼저냐? 「뿌리가 먼저입니다」 왜 뿌리예요? 크는 것은 씨에서 커요, 뿌리에서 커요? (웃으심) 그게 문제라구요.

어떻게 보면 씨하고 순하고 마찬가지인데 말이예요, 뿌리가 나야 순도 나오고 순이 나와야 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뿌리가 나올 수 있는 조화, 순이 나올 수 있는 환경적 조화라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뿌리가 먼저고 아무리 순이 먼저라고 야단해댔자, 주위의 환경조성이 그것을 지지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지 않았을 때에는 뿌리는 뿌리대로 자랄 수 없고, 싹은 싹대로 자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하나의 나무를 이루기 위해서는 뿌리와 순이 공존해야 됩니다. 거기에는 공산주의자들이 말하는 변증법적인 투쟁개념이 없어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여러분, 양심 있어요, 없어요? 「있어요」 봤어요? 「아니요」 양심은 못 봤지만 없다고 하는 녀석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면 양심이 먼저냐, 몸뚱이가 먼저냐? 「……」 여러분, 몸뚱이가 생긴 후에 마음이 생겼다 하는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좋아요, 몸뚱이가 생기기 전부터 마음이 있었다 하는 말을 들을 때 기분 좋아요? 「몸뚱이가 있기 전에 마음이 있었다는 말이요」

그러면 몸뚱이가 있기 전에 마음이 있었다면 그 말은 뭐냐? 이 손은 물질로 되어 있어요. 몸뚱이의 일부인데, 이 손이 생겨나기 전에 손의 마음이 있었다 그 말입니다. 눈이면 눈이 생겨나기 전에 눈의 마음이 있었다는 거예요. 사지백체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마음이 있었다면 그 마음이 있는 위치가 어디냐? 눈의 마음 방향은 하늘 공중이고, 손의 마음 방향은 동서남북 제멋대로 방향이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까? 그것이 무엇에 연결되어 있느냐? 생명이라는 것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생명이라는 것을 중심삼아 자기 인격체를 구성하기 위한 하나의 성숙된 방향으로 나가도록 돕는 그런 목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마음이예요. 자기가 자라고 성숙하는 데 있어서 전부 배반되고 위배되는 입장엔 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눈들이 가지고 있는 목적이라는 것이 즉각적으로 이루어지느냐 하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눈이 참으로 제일 좋은 것을 보고 목적이 이루어졌다 할 수 있는 자리에 갈 때까지는 그것들을 찾아가야 되는 겁니다. 그 방향이라는 것은 사람의 몸뚱이는 이렇게 돌아가도 눈은 이렇게 돼야 됩니다. 손은 이래도 손가락은 이래야 된다구요. 팔은 이렇게 돼도 손가락은 이렇게 돼야 된다구요, 갈 곳이. 발은 제멋대로 동으로 가지만 `너 어디로 가? 이리 돌아가야 돼!' 그래야 됩니다. (몸짓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존재하는 것은 모두 근본으로 돌아가야 할 운명을 갖고 있어

여러분, 그렇잖아요? 세계 여행을 많이 하다 보면 그렇습니다. 여기 한국에 있을 때는 경상도에 가나 전라도에 가나 별반 차이가 없어요. 그렇지만 나라를 떠나 외국에 갈 땐 말이지요, 일본을 거쳐 가지고 중동으로 가게 될 때 내 몸뚱이는 `아이구 중동으로 가누만. 점점 멀어지누만' 그럽니다. 그런데 몸뚱이가 멀어짐과 동시에 내 마음도 `아이고, 빨리 멀어지고 싶다' 그래요? 마음은 어떠냐? 마음은 점점 고향이 그리워져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게 문제예요. 멀리 가면 갈수록, 땅 끝에 가면 갈수록, 극동에 있던 내가 그렇게 바라던 극서(極西)에 왔으니 `야, 기분 좋아! 이놈의 극동아, 날 따라와라!' 그러지 못합니다. 몸이 극동을 떠나 마음더러 자꾸 따라오라고 해도 마음은 극동으로 가려고 합니다. 나는 그런 걸 느꼈다구요. 여러분들도 그런 거 느껴 봤어요?

우리 꼬마들, 미국에서도 오고 일본에서도 왔습니다. 그런데 미국 소식, 일본 소식이 신문에 나오게 되면 `어디 어디' 하면서 눈을 번쩍 뜹니다. `미국!' 하게 되면, 미국 소식이 있게 되면 정신이 번쩍 든다구요. 온 몸이 하나됨을 느낍니다. 그런 본질이 있더라 이거예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꽃나무의 씨가 있다고 합시다. 그 씨가 아무리 가지를 치고 꽃을 많이 피워서 스스로의 아름다움을 찬양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자세를 갖추었다 하더라도 그 마음속에는 `나는 씨로 돌아가야 된다'는 본질적인 방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부정해서는 안 된다는 말이 성립된다는 거예요. 아무리 노력해도 씨로 돌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뭐 꽃을 피우고, 향기를 내고, 노란빛 빨간빛 별의별 빛깔을 내고 모양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지마는 씨로 돌아가야 할 운명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 남자 여자들이 `나, 결혼 안 해' 하는데 그런 간나 자식들은 말이예요, 이 우주가 `이놈의 간나 자식들아, 너희들은 지구성에서 제거되어야 돼!' 그런다는 겁니다. 이건 필연적인 것입니다. 아니라고 암만 큰소리했댔자 필연적으로 1세기 안에 없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오래 살고 싶어요? 오래 살고 싶어요? 왜 대답을 안 해요. 오래 살고 싶어요? 여기 한국 애들이야, 일본 애들이야? (웃음) 얼굴이 비슷한 데다 다 섞어 놔서 모르겠다고. 뭐 일본 애든 한국 애든 미국 애든 사람의 새끼임에는 틀림이 없어요. (웃음) 아, 사람의 새끼지요. 여기 할아버지들도 사람의 새끼지 별 수 있어요? `아이쿠, 문선생 말 들으니 할아버지도 사람새끼라 한다' 그럴지도 모릅니다. 그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새끼라 그 말입니다. (웃음)

완전한 씨가 되려면 모든 것을 흡수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어야

세상 모든 것이 아무리 돌고 돌고, 들어갔다 나왔다, 올라갔다 내려갔다 제멋대로 하더라도 존재하는 물건은 근본으로 돌아가야 될 운명길을 다 갖고 있더라 이거예요. 그건 인정해야 됩니다. 개구리 새끼가 암만 뭐 하더라도 개구리가 되어야 돼요. 돌연변이를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지만, 개구리 새끼는 개구리로 돌아가는 것이 제일 안전 코스입니다. 무사고 코스라구요. 여러분, 운전할 때 위험 코스로 가고 싶어요, 무사고 코스로 가고 싶어요? 「무사고 코스요」 알긴 아누만. (웃음) 무사고 코스입니다.

내가 여러분보다 유명하지요? 그래 유명한 문선생이 크고 좋은 것을 찾아가겠다고 생각하는 생각하고 유명하지 않은 따라지된 여러분이 크고 좋은 것을 찾아가겠다고 생각하는 목적에 있어서는 다를까요, 같을까요? 「같습니다」 같아요? 정말이예요, 얼굴이 다른데?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여러분이 안 좋아할 수도 있는데요? 변소 가는 시간도 나와 전부 다른데요? 암만 다르더라도 공통목적은 마찬가지더라 이겁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됐느냐? 씨로 시작했으면 씨로 돌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간단히 얘기하면 그래요. 여러분, 그렇잖아요? 가을에 씨가 될 때는 말랑말랑한 데에서부터 씨가 되나요, 단단한 데서부터 씨가 되나요? 씨가 생겨날 때 단단한 데서부터 말랑말랑하게 되나요, 말랑말랑한 데에서부터 단단한 씨로 되나요? 「말랑말랑한 데서부터 굳은 씨가 됩니다」 말랑말랑한 씨가 되지, 왜 단단한 씨가 돼야 돼요? 그것은 뭐냐 하면, 극에서 극의 방향성을 거쳐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 나무가 커 가지고 열매를 맺는 데는 높은 데에 맺히기를 원하지만, 심을 때 깊은 데 심어야 돼요. 그게 극과 극이예요. 나무 열매 가운데 좋은 씨 될 수 있는 열매는 벌써 압니다. 옛날에 밤나무에서 좋은 밤을 따는 데는 내가 참피언이었어요. 잘 안다구요.

그 밤이 하나의 진리를 상징한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인간생활의 모든 내용을 상징할 수 있다구요. 가시가 있고, 그걸 벗기면 뺀질뺀질한 꺼풀이 있고, 그다음 또 쓴 꺼풀이 있고, 그다음에 노륵지근한 알밤이 나옵니다. 그 껍질을 다 까기 전에 먹고 싶어 혀가 이렇게 날름날름 한다구요. (웃음) 난 그렇더라구요, 여러분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여러분은 나보다 점잖으니까 가만히 있겠지요. (웃음) 아, 웃어요 웃어, 나 물 좀 먹게요. (물 드심)

우리 인간생활에 있어서 천태만상의 방향을 갖고 있는 것은 사는 데 있어서의 생활 방향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생을 그려 나가는 방향이라는 것은 천태만상이 아닌 유일적인 방향을 가고 있습니다. 그게 달라요. 그걸 인정해야 됩니다. 싫더라도 인정해야 돼요.

하나의 씨가 심어져서 씨의 길을 가는 데도 천태만상의 길을 갑니다. 완전한 씨는 나무 가지 가지의 잎의 모든 요소를 흡수하고 관계맺어야 됩니다. 저 밑에서부터 맨 꼭대기까지의 모든 것을 종합해 가지고, 결집시켜 가지고 되어진 것이 완전한 씨입니다. 그게 맞아요? 맞아요? 「예」 그 완전한 씨는 어느 쪽에 있든지 조그마한 풀잎 하나라도 관계가 없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씨가 크다 하더라도, 그 조그마한 잎도 씨에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시 못 하는 거예요. 그건 분명합니다. 그래야만 씨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시조가 본래부터 참된 씨가 됐느냐, 거짓된 씨가 됐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최귀(惟人最貴)'라! 오직 사람이 제일이라고 했어요. 그러면 사람이 우주를 대표한 씨라 할진대, 사람 가운데 풀과 같은 속성일지라도 그게 관계 있었으면 좋겠어요, 관계 없었으면 좋겠어요?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이 얼마나 욕심쟁이냐 하면 말이예요, 생기기는 제멋대로 생기고 꼬락서니를 보면 개구리 사촌만도 못하게 생겼지만 누구에게나 물어 보게 될 때 `난 어디나 관계 갖고 있지 않음이 없소' 하는 주장을 할 거라구요. 결국 마음이 영원을 향하여 주장하는 것은 역사시대를 통한 인류의 공통분모였더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렇지 않다고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런 거예요. 대답해요, 그런 거예요? 「예」 대답 안 하는 쌍것들은 망하라구.

사랑이 생명보다 귀하고 먼저다

자, 여러분, 대한민국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어요, 세계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어요? 「세계 사람이요」 알긴 아네요. 세계 사람으로 살다 죽고 싶어요, 우주 사람으로 살다가 죽고 싶어요? (웃음) 내 이거 말이 잘 안 나오누만요. 또,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우주 사람으로 살고 싶어요? (웃음) 이건 똑똑히 말하지 않아도 벌써 다 알아듣는 거예요.

그럼 우주 가운데 무엇을 중심삼고 살고 싶어요? 아 그건 밥이지, 밥, 밥? 밥은 80퍼센트가 뭐가 되느냐 하면 비료가 됩니다. 아, 80퍼센트 말고 30퍼센트, 30퍼센트가 살이 되었어도 때가 되면 결국 거름이 되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 밥이 중해요? 내가 중해요, 밥이 중해요? 생명이 중해요, 밥이 중해요? 「생명이 중합니다」

그래 생명이 제일이예요. 생명이 제일이다 이거예요. 아무리 생명이 제일이라 하더라도 혼자 귀해 가지고 되나요? 여기 문총재가 이만하면 한국에서 못난 사람이 아닙니다. 저기 윤박사하고 비교하면 내가 못났을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웃음) 좋아하누만, `히히히' 하고. (웃음) 사람은 그저 크나 작으나 마찬가지라구요. 어린애들도 칭찬하면 좋아하거든요.

자, 그런 걸 볼 때, 생명이 얼마나 귀하냐 이거예요. 아무리 문총재가 잘났다 하더라도 문총재 혼자 거들거리고 다녔다가는 백 년도 못 가서 끝장나는 겁니다. 그렇지요? 문총재의 생명이 아무리 귀하다 하더라도, 또 아무리 여자가 밉고 싫다 하더라도 남자라면 여자를 붙들어야 됩니다. 할 수 없으니 잘난 문총재도 어머니를 붙들고 있는 거예요. 어머니는 나보다 3분의 1은 작아요, 키를 보나, 무얼 보나. 그런데 달라붙어 가지고 귀찮을 때가 많아요. (웃음) 아, 사실이라구요. 어디 갈래도 `혼자 가면 안 됩니다' 하면서 같이 가자고 그런다구요. 밥 먹는 데도 문제고, 뭐 여러 가지로 문제가 많아요. (웃음)

그러면 무슨 선언 때문에 그래야 되느냐? 생명 연속선언이 우주와 더불어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공동보조를 맞추어야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생명체권에 있어서, 영원히 움직여 가는 세계 앞에 있어서 주장할 권리가 없기 때문에 탈락자가 되더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싫더라도 여자의 꽁무니를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뭘하자는 거냐? 가지가 있어야 돼요. 나무가 아무리 뿌리가 좋고 순이 나왔다 하더라도 가지가 안 나오면 뭘해요. 가지가 안 나온 나무를 보고 `얼마나 멋지냐?'고 할 수 있어요? 가지가 안 나오면 열매를 못 맺습니다. 열매가 없으면 끝장이 나는 거예요. 생명이고 뭣이고 그냥 없어지는 것입니다.

남자라는 동물과 여자라는 동물은 생명이 귀하니까 생명만 붙들고 살지, 왜 생명을 끌고 여자한테 남자한테 붙어 살려고 하느냐? 그래 여자와 남자한테 달려 사는 생명이 귀해요? 기분 나쁘지 않아요, 혼자 사는 것보다도? 혼자 사는 것보다도 기분이 나쁠지 모르지만, 하루 생활 모양은 변하고 형편이 없는 것 같지만 영생이라는 생명의 유지권을 두고 볼 때는 필연적인 생활조건이라는 거예요. 인생은 이 영생의 생명을 그려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명이 먼저입니까, 사랑이 먼저입니까? 「사랑이 먼저입니다」 남자가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웃으심) 따지고 보면 다 답변하기 어렵습니다. 모르겠으니 그저 덮어놓을 수밖에 없는 문제입니다.

하여튼 사랑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밥을 먹는다면 무슨 밥을 먹을까요? 하나님은 다이아몬드 밥을 먹어야지요? (웃음) 「아닙니다」 하나님이 밥을 먹는다면 다이아몬드 밥을 먹어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황금 밥을 먹든가 진주 밥을 먹어야지요? 그래 그 밥을 놓고 먹는 모습을 한번 생각해 봐요. 그런 하나님이라면 비참하겠어요, 행복하겠어요? 「비참합니다」 젓가락으로 집으면 얼마나 빛이 나겠어요? 다이아몬드 야광빛이 밤에 입에 들어갈 때 곡선으로 쓰윽…. 거 얼마나 멋져요. (웃음) 얼마나 그거 시적(詩的)입니까? 시정(詩情)이 풍부하지요. 하나님께 `그렇게 사흘만 사십시오' 하더라도 하나님은 안 사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무엇을 중심삼고 사시겠어요? 하나님이 밥을….

하나님은 입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입이 있지요, 코도 있고. 그러니까 하나님은 인격적 신입니다. 인격적 신이니까 지·정·의를 갖추고 계십니다. 이런 얘기를 끝까지 하려면 한도 없겠습니다. 시간이 벌써 30분이 됐구만요. 자, 이제 그만하면 알 겁니다.

영생을 이어줄 수 있는 종대인 사랑이 있어야

우리의 생활은 오늘날의 변화무쌍함에 박자를 맞출 수 있으되 생애 노정은 거기에 박자를 맞출 수 없습니다. 이것은 하루의 변화무쌍한 생활이 생애노정에 박자를 맞추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결론을 내려도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날의 방향성은 어디로 가야 되느냐? 나날의 방향성은 생애의 방향성과 연결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생애의 방향성에 연결하려니 횡적인 사람들이 종적인 기준을 찾아 종적 방향에 맞출 수밖에 없습니다. 종적인 기준에는 사탄이가 없어요. 그러니까 생애의 방향에 맞추려니 남자라는 동물과 여자라는 동물이 함께 종대를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 종대 자리에는 개인의 종대 자리가 있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춘하추동의 계절이 돌고 있는데 그것이 제멋대로 돌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봄이 한 번 왔다가 다음에 안 온다는 말이 벌어집니다. 안 그래요? 그러니까 그 종대의 길이라는 것은 불변입니다. 자리가 하나밖에 없어요. 우주의 종대 자리가 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말해 봐요. 오직 둘이다! 답변을 해야지요. 오직 둘이다! 「아닙니다」 오직 둘! 「하나」 여기서 이원론이 다 깨져 나가는 겁니다. 오직 하나 절대적입니다.

그러나 하나만 가지고는 안 돼요. 다원권을 만들어야 돼요. 다원권을 만들려니 다원권(多元圈)은 반드시 중앙을 통해 접촉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데 그 길이 둘이 아닌 하나라는 것입니다. 그 하나의 점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돌기 때문에 우주는 순환법도를 따라가게 되는 거라구요. 모든 존재들은 구형(球形)의 세계로 합류되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를 세울 수밖에 없어요. 이런 결론을 세워도 타당하다고 하는 입장에 안 설 수 있다? 안 설 수 뭐예요? 「없다」 듣긴 듣는구만. (웃음) 내가 말을 잘못했는지 알고 있어요. 저 아주머니 눈 보고 알았다구요, 내가 말을 잘못했는지. 그래서 청중이 필요한 거예요.

아뭏든 종대 같은 것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영원한 종대가. 내 일생뿐만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영생을 이어줄 수 있는 뿌리, 종대가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종대의 진액은 무엇이어야 되겠습니까? 그것은 생명의 근본이 돼야 되는 거예요. 활력소의 근본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변화무쌍한 생활의 중심이 되어야 됩니다.

그게 무엇일 것이냐? 내가 아무리 봐도 소설도 아니요, 시도 아닙니다. 소설이 암만 좋다 해도, 시가 암만 좋다 해도 그것들이 표현하는 것은…. 깊은 사랑의 흐름 가운데 나를 투입시키려 하는 것이 시라든가 소설의 목적이라는 것입니다.

도대체 사랑이 무엇인지 사랑하게 되면…. 여러분, `사랑한다' 하면 지극히 긴장하고, 지극히 뭐예요? 긴장 반대가 뭐예요? 완화인가요, 뭔가요? 「해이(解弛)」 `해이'는 뭐하다가 끝장이 나 가지고 지쳐 떨어지는 것 아니예요? 아뭏든 나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이 알아서 해석하라구요.

사랑은 최고의 긴장을 벗어날 수도 있고, 최고의 무능력한 자리까지도 지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하면 무슨 말인지 알겠지요? 돈으로는 그것이 불가능합니다. 지식으로도 불가능해요. 그다음에 사람이 좋아하는 것이 뭐가 있나요? 권력. 권력으로도 불가능합니다. 사랑만이 가능하다구요.

여자들이 사춘기가 되면 말이예요, 보기에도 밉살스러운 더벅머리 총각이나 다 죽어가려고 하는 사슴새끼 같은 녀석이 껑충거리며 나타나면 가슴이 두근두근하고 통통통통하면서 야단이 벌어진다구요. 그거 왜 그래요? 그 작용이 미묘하고도 신기하다는 것입니다. 자기는 가만히 있는데 저쪽에서 가까이 오면 벌써 가슴이 통통통 해요. 그러면 도망갈 텐데 말이예요, 얼굴도 몸도 이렇게 되거든요. (흉내내심. 웃음)

그 얼마나 멋진 힘을 가지고 있어요? 도망갈래야 무섭고 그러니 `생각을 안 하면 될 거 아니야!'라고 하면서 머리가 반대를 해도 이렇게 한 눈이 보거든요. 나 그런 걸 느껴 봤어요. 여러분은 안 느껴 봤지요? 그런 간나 자식이 있으면 때려 죽여도 좋아요. (웃음) 없거든요? 잘난 문총재도 잘난 사람이 있으면 나도 그래요. 못난 여러분도 그렇다면 어떻게 되나요? 여러분이 나 닮았나요, 내가 여러분을 닮았나요? 하여튼 누구 닮았는지 모르지만, 사랑 닮았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독사 같은 눈도 사랑의 뭐라고 할까요? 사랑의 단지에 집어 넣으면 풀어집니다. (웃으심) 아무리 독재가의 힘이 강하다 하더라도 사랑단지에 집어 넣으면 굳어진다구요. 굳어져요. 「아닙니다」 「풀어집니다」 아무리 동삼삭이라도 사랑 보따리에 집어 넣으면 꽃 핀 것보다도 더 아름답고, 그 향기보다도 더 하면 더 하지 덜하지 않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어디 있어?' 그럴지 모르지만 그런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의 보금자리에 뿌리 박고 싶은 게 사람의 소원

그러면 인간의 본질은 어디에 뿌리를 박고 있느냐? 순은 자라 어디로 갈 것이냐? 이걸 물어 보면 `본질이야 깊은 것 가운데 제일 깊이 박힌 뿌리를 갖고, 높은 것 가운데 제일 높은 순을 가져야지' 한다구요. 인간의 욕심이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제일 깊은 걸 원하고, 제일 높은 걸 원합니다. 제일 넓은 걸 원해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 모든 것들은 무얼 중심삼고 측정이 가능한 환경적 여건들이냐? 돈 가지고 안 됩니다. 지식 가지고도 안 되고, 권력 가지고도 안 돼요. 그럼 무엇을 가지고? 「사랑입니다」 사랑방? 내당방은 내당마님이고, 사랑방은 뭐예요? 사랑영감인가요? 그걸 뭐라고 그래요? (웃으심) 그래 사랑영감하고 내당마님하고 누가 더 높아요?

그걸 가만 보면, 한국 풍습이 우습습니다. 왜 주인이 사랑방 영감이 되었느냐는 것입니다. 내당마님은 안방 제일 가운데에 앉아 있고, 영감은 바깥 사랑방에 앉아 있어요. (웃음) 그런 것 보면, 암만 사랑방 영감이라도 내당마님이 사랑 보따리를 풀어야 되는 거예요. 사랑 보따리가 계란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걸 깨려면 안방 제일 따스한 데에 갖다 놔야 돼요. 그래 안방에다 갖다 놓았기 때문에 내당마님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안방의 내당마님은 언제나 사랑에 보글보글 끓어요. 따스해요. (웃음) 그러니 아이들도 그 앞에 가면 그저 좋아해요. 영감도 쓱 가게 되면 슬슬슬 다 녹지 않음이 없나니라! 「아멘」 아멘은 또 뭔고? (웃음)

그러기에 사랑으로 해석할 때는, 내당마님이라는 그 말이 한국 풍습에 있어서 참 멋진 말입니다. 사랑방 영감이라는 말도 기분은 나쁘지만 역시 멋진 말이더라 이거예요.

내당마님이 안방에 버티고 앉아 큰소리하지만 사랑방 영감이 오게 되면 어떻게 하나요? `영감, 들어와 인사하시지' 그래요? 내당마님이 살짝 일어나서 `이리 오시옵소서' 하지요? 누굴 모시나요? 누굴 모셔요? 「영감님이요」 영감님을 모십니다. 영감은 활동을 통해 외적 기준을 모두 포섭해 가지고 안방에 들어와서 사랑과 더불어 중앙에 착륙하는 겁니다. 이렇게 해석하면 그 이상 근사한 것이 없어요.

재미있어요? 「예」 이제 그만 재미보지요. (웃음) 아, 땀이 난다구요. 이거 왜 이래, 사진 찍어서 뭘하려고? 한 번 찍었으면 그만이지 왜 자꾸 찍어! 문총재가 죽더라도 `이런 분이 문총재다' 하면 됐지, 매일 찍어 뭘하나 그거?

여러분, 이제 사랑의 뿌리를 박은 생명이 되고 싶지요? 「예」 정말 그래요? 「예」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보니 그게 필요하니까 그런 대답을 하는 거예요, 본래부터 필요한 것을 알고 있었기에 대답하는 거예요? 선생님 말씀 듣고 필요하기 때문에 대답했겠지요?

그래 사랑의 보금자리 깊은 곳, 따뜻하고 아늑한 곳에 뿌리를 박고 싶은 것이 사람들의 소원임에 틀림없지 않지 않다구요. (웃음) 머리 나쁜 사람은 이해 못 해도 괜찮아요. 알아들었어요? 「예」 그러면 됐다구요. 그래서 누가 물어도 뿌리는 제일 깊은 데 박고 싶어하고, 순은 제일 높은 데 돋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순이 제일 낮은 데 돋아나고 싶겠어요? 제일 높은 데 자리를 갖고 싶어하는 겁니다.

그럼 무엇이 그렇게 갖고 싶어하게 하느냐? 무엇이 그렇게 되고 싶어하게 하느냐 이겁니다. 힘이? 생명력이? 아닙니다. 사랑의 이상권입니다. 사랑의 이상권이 그렇게 갖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왜 그러냐? 수직이 되기 때문입니다. 제일 깊고 제일 높으니 수직이 되는 거예요.

나무로 비교하게 되면 아무리 큰 가지라도 `너는 꼭대기보다 커서는 안 돼! 저 밑창 뿌리보다 커서는 안 돼!' 하는 거예요. 모두 다 그것을 모방해 가지고 닐리리동동이예요. `높은 가지 낮은 가지 전부 다 씨를 닮아야 돼, 이놈의 자식들아!' 그런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나무를 보게 되면 그 나무의 씨를 알 수 있습니다. 나무는 씨를 닮아 가요.

그걸 누가 처음 알았어요? 여기 물리학 박사님, 씨가 그런가, 안 그런가 한번 감정해 봐요. 그러면 잣나무는 틀릴 것이냐? 아닙니다. 잣나무도 마찬가지입니다. 전부 다 자기 열매 모양을 닮는 겁니다. 밤나무도 마찬가지예요. 밤나무는 모양이 둥글둥글하지요? 미류나무 같은 밤나무 봤어요? 봤어요, 못 봤어요? 모양이 높고 낮든지간에 깊은 뿌리와 높은 순을 중심삼고 그 비례적 위치에 따라 자기 씨의 모형을 그리면서 발전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가지들의 생김새를 씨가 흡수하니, 씨가 그 나무 모양이 되더라는 거예요. 거 이론적이라구요.

그래 잘났든 못났든 모든 것은 씨를 닮게 됩니다. 여러분들은 어머니 아버지를 닮았지요? 눈깔이 둘이고, 콧구멍이 둘이예요. 그거 다 누구 닮았느냐? 어머니 아버지, 종지조상 아담 해와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그다음에 아담 해와는 뭐예요? 하나님까지 올라가요. 결국 내 눈은 하나님 닮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남자라면 수염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수염이 있겠지요? 여자는 왜 수염이 없어요? 여자는 싸움하지 말라는 겁니다. (웃음)

물질문명은 정신이, 정신문명은 물질이 균형을 취해 주게 돼 있어

자,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뭐든가요?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입니다」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성을 벗어나서 살 수 있느니라! 「없느니라」 있느니라! 「없느니라」 그래 알았다구요. 우리 할아버지도 그렇게 가야 되고, 우리 할머니도 그렇게 가야 됩니다. 싫어도 끌려가야 됩니다. 따라가야 돼요. 웃으며 가든가 울면서 가든가 가야 된다구요. 그것이 우리 인생에 부여된 운명이라는 말이더라 이겁니다.

자, 아침이 싫다 하는 것이 정오를 만날 수 있어요? 정오가 싫다 하는 것이 저녁을 맞을 수 있어요? 저녁이 싫다 하는 것이 밤을 맞을 수 없습니다. 밤이 싫다 하면 아침을 맞을 수 없다구요. 그렇게 돼 있다구요.

되돌아가서 그러면 세계 인류는 어떠한 도상에 있느냐? 서양의 물질문명권과 동양의 정신문명권이 서로 상충된 입장에서 돌고 있습니다. 서로 부딪치고 있어요. 그래서는 안 되겠기 때문에 통일원리가 필요하게 된 것입니다. 그 통일원리는 뭐냐? 수단 방법으로서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본질적으로 필요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모르겠더라도 하여튼 들어 둬요. 모르겠으면 써 놓고 이다음에 연구하라구요.

우리 마음의 본질은 씨를 닮고 싶어합니다. 깊은 뿌리와 높은 순을 닮으면 동서남북 상하고저의 모양은 자동적으로 연결돼서 생겨나기 마련입니다. 서쪽 가지가 하나 부러지면 동쪽 가지가 아는 거예요. 그래 서쪽 가지를 잘라 버려도 다시 나오게 마련이라구요. 윗가지를 잘라 버려도 윗가지가 또 나오게 된다 그 말입니다. 균형을 취해 주는 거예요.

남자가 균형을 취해야 한다고 할 때, 남자의 균형은 누가 취해 주나요? 남자의 균형을 누가 취해 줘요? 여자의 권한을 찾으라구요. 남자의 균형을 누가 취해 주느냐 하면, 여자가 취해 줍니다. 저울에 물건을 달 때, 그 균형은 무엇이 취해 주나요? 추라는 것이 취해 줍니다. 조그마하지만 그것이 균형을 취해 줌으로 결정이 나는 겁니다. 균형을 취해 주지 않는다면 결정이 나지 않아요. 그게 천지이치입니다. 플러스 마이너스 비중이 서지 않으면 전기라는 작용이 안 나옵니다. 거기서 새로운 생성의 논리를 통해 새로운 발전적 기원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균형이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의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균형을 어떻게 취해야 되느냐? 그게 문제입니다. 오늘날 서양문명은 물질문명이라고 하고, 동양문명은 뭐라고 그래요? 「정신문명」 그걸 누가 믿을 수 있어요? 단 한 가지 믿을 수 있는 것을 말한다면 정신문명의 완숙은 물질과 더불어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이상인데 만약 그것이 그릇되어서 이 세상이 잘못됐다면 정신문명이 본연의 자리를 찾아가는 데 있어 끝날이 될 때까지는 물질문명을 버리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만약에 그릇되었을 때에는 끝날이 될 때까지 물질문명을 버려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정신문명을 대표한 종교라든가, 보다 차원 높은 사상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신문명' 하게 되면 횡적 정신문명과 종적 정신문명이 있습니다. 종적 정신문명을 종교의 문명이라 하고, 횡적 정신문명을 사상이라 한다 이거예요. 이렇게 다 바로잡아 놓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정신 앞에 있어서 균형을 취하여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이냐? 정신이 아니고 물질이 되어야 됩니다. 반대로 물질 앞에 있어서 균형을 취하여 줄 수 있는 것은 뭐냐? 물질이 아니고 정신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질과 정신의 상반론을 주장하는 사람은 균형의 세계를 바라지 않는 것입니다.

평화의 세계는 불균형의 세계예요, 균형의 세계예요? 「균형의 세계입니다」 평화라는 개념은 평평하게 화하는 것입니다. 화하는 데는 여기 구형을 중심삼고 볼 때에 짧고 길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길이가 짧아도 좋고, 길어도 좋고, 다 좋은 거예요. 다 중앙을 위하는 것이고 나를 위한 것이니 다 좋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인류의 지도자들과 생각하는 사람들, 철학자라든가 종교 지도자들은 균형의 세계를 찾아 나온 것입니다. 물질과 정신의 균형의 세계를 찾아 나온 것이 틀림없는데, 그것이 잘못됐기 때문에 균형적 역사시대를 못 거쳐왔고, 상충적 역사시대를 거쳐왔던 거라구요. 그러나 어느 한 때에 가 가지고 균형의 박자가 맞을 때가 오거들랑, 지금까지의 불균형의 세계는 잘라 버려야 된다는 논리가 형성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젠가는 종교도 없어져야 되고 오늘날의 유물론도 없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균형된 것은 우주가 환영해

그러면 통일교회는 도대체 뭐냐? 여러분, 무슨 패예요? 「통일교회 패입니다」 통일교회 패인데, 어떠한 자리에 선 통일교회 패예요? 중앙의 자리에 선 통일교회 패예요, 동쪽 끄트머리에 선 통일교회 패예요? 답변해 봐요. 저 아줌마 웃고 있는 걸 보니, 살기는 그릇되게 살아왔는데 답은 바른 답을 해야겠으니, 저렇게 웃으면서…. (웃음) 안다구요. 누가 가르쳐 줄 필요 없어요. 자기가 잘 알잖아요?

균형된 것은 우주가 환영하는 것입니다. 균형된 것은 수평이 되기 때문에 그 수평에는 어디나 수직선이 임할 수 있습니다. 어디서나 수직선이 임할 수 있어 환영하는 거예요. 끝에서 끝에까지 수직이 임할 수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디서나 환영합니다.

그럼 우주의 종대 되는 수직은 하나밖에 없는데 그게 무엇이냐? 씨의 기원, 생명력은 어디서 나오느냐?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딱딱한 씨로 뭐가 있지요? 호도씨, 호도씨도 작은 데서 물렁물렁해 가지고 크는 거예요. 나중에 굳어져 가지고는 두 쪼가리가 딱 붙어요. 그러니 그것이 두 쪼가리 같아요, 한 쪼가리 같아요? 한 쪼가리 같아요, 두 쪼가리 같아요? 「한 쪼가리요」 보면 한 쪼가리 같아요. 사람도 그렇습니다. 붙였다구요. 붙인 자리가 있다구요. 코도 여기 딱 붙여 놨다구요. 거 잘못 붙이면 큰일나지요? (웃음) 자, 이거 몇백억 되는 세포를 붙여 놨는데도 무사고예요. 균형과 통일이 돼 가지고 쓱쓱쓱 자라는 것 보면 아주 미묘하고 신기하고 신비롭지요.

여러분들 통일교회 패지요? 「예」 어디서 통일될 거예요? `아아 우리 집에서 통일되지', `무엇 갖고?', `물질 가지고서?' 이게 맞아요? `아이고 맛있는 것 나 혼자 먹어야지. 이게 균형이야' 이렇게 하는 게 통일교회 패예요? 「아닙니다」 불균형이 되게 될 때에는 밑에 눌렸던 것이 치고 나가는 겁니다. 치고 나가는 거라구요. 그런 걸 알아요? 파괴의 근본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그래 어디 가서 균형이 되어야 되겠어요? 저울로 보게 되면, 저울에 추를 놓는 끈이 있지요? 끈은 언제나 80도예요, 90도예요? 90도 수직입니다. 그 끈에 추가 달려 있어요. 저울이 암만 크고 추가 맞지 않더라도 그 끈에 딱 달려 있으면 말이예요, 불합격품과 합격품을 제아무리 많이 구경하더라도 그 추는 안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뭐냐? 수직의 자리를 취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년 만년 수직의 자리를 취하는 것이 안전지대였느니라! 이럴 때 `아멘' 해야 돼요. 「아멘」

종적 사랑을 떠난 주장은 흘러가 버려

자, 그러면 선생님이 아까 말할 때 마음은 양심적이라고 해서 곧다고 했는데, 수직의 자리에서는 마음 하자는 대로 하면 되느냐? 아닙니다. 마음은 생활권이 있고, 생애권이 있고, 영생권이 있습니다. 우주는 영원히 존속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방향을 맞추어야 되는 거예요. 이 방향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그 방향은 어디를 맞추느냐? 중앙선을 통해서, 수직을 통해서…. 내가 동쪽인 줄 알게 되면 중앙을 찾아가야 됩니다. 그런데 중앙을 찾아가려면 혼자서는 못 갑니다. 서쪽에 있는 것이 중앙을 찾아가려면 동쪽을 얼마나 사랑했느냐 하는 것에 의해 동쪽이 당겨 주어야 됩니다. 자기 혼자 못 가요. `와라, 와라, 와라' 이럴 수 있어야 돼요. 무엇 때문에? 좋은 것 때문에. 무슨 좋은 것? 너보다도 좋고 나보다도 좋은 것, 둘 다 좋은 것, 동쪽도 좋고 서쪽도 좋은 것이어야 돼요. 그게 뭐겠어요? 권력 가지고 돼요?

요즘에 국회의원 공천 하나 받으려고 `공천 안 주려면 나 죽여라, 죽여! 공천이 절대 필요해' 그럽니다. 그거 가지고 중앙선이 생겨나요? 극단선이 생겨나지요. 그런 놈의 새끼들은 다 망하는 것입니다. 내가 독단적인 결론을 빨리 내리지요? 나 그래도 부끄럽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욕을 많이 먹습니다.

요즘 공산당이, 김일성이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 누구라구요? 「문선생님」 문선생님이라고 할께 뭐예요. `남한의 문선명, 그 녀석이지' 한다구요. 그 녀석은 그래도 급이 있는 겁니다. 그 자식이예요. 소련의 KGB가 제일 미워하는 게 누구라구요? 「문선생」 `둘이 합작해서 제거하자!' 하는 바람이 요즘엔 불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 와 보니까 캄캄해요. 내 어저께도 강원도에 갔었습니다. 그런데 이 통일교회 똥개새끼들, 세상 모르는 녀석들이 선생님 온다 하니까 `와하하하. 보고 싶은 선생님, 모시고 싶은 선생님' 해 가지고 어서 오라고 모여 있더라구요. 간첩들이 지금 겨누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지 않아요. KGB의 조직이 지금 어디를 날으고 있다는 사실을 몰라요.

요즘에 대학 교수님들이 미국 갔다 와서 `아이쿠, 문총재 한번 만나야겠다' 그럽니다. 내가 `문총재'라고 한다고 해서 기분 나빠하지 말라구요. 내가 공인이기 때문에 그런 이름 붙인다구요. `문선생' 자신이 선생이라 말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런 걸 몰라서 이러는 게 아닙니다. 공적인 것을 누구보다도 존중하기 때문에 그런 말을 쓰는 거예요.

아무튼 그 사람들이 `한번 만나 주지, 왜 안 만나 줘!' 그러는데, 만나 주었다가 미친 도깨비들한테 내가 총탄 맞아 쓰러지는 게 좋아요? 그들이 짹짹 불평하더라도 안 만나 주는 게 좋아요? 대한민국이 살고 세계가 살기 위해서는 내가 필요합니다. 여기 윤박사, 내가 필요하다는 걸 느껴요? 성화신학교 세우는 데도 내가 필요했지요? 「예」 때로는 우리 엄마도 불평합니다. `아이구, 어머니 마음을 모르는 아비!' 아버지 말고 아비라고 생각한다구요. 아, 우리 같은 사람은 쭉―살길을 찾아 가는데, 이거 기분 나빠 가기 싫어 발이 떨어지지 않는데 가자고 할 때에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통일교회 패들? 어머니가 자꾸 가자고 해도 발이 안 떨어지는데 그때 아버님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웃음) 왜 웃어요? 내가 내 생명을 존중시하는 것을 어머니도 잘 모른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믿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아, 야목 간다고 한 사람이 딴 데 간다구요. 남방이 아닌 북방으로 달려간다 이거예요. 그런 뭐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아무리 그래도 그 말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여기 여자들, 아니 여자분네들! 반말한다고 기분 나쁘면 여자 선생님들! (웃음) 그럼 여왕님들! (웃음) 들어야 되겠어요, 안 들어야 되겠어요? 「……」

이걸 알아야 합니다. 방향에는 횡적 방향이 있고, 종적 방향이 있습니다. 횡적 방향을 존중시하려면 종적 기준을 가운데 모셔 놓고 존중시해야 됩니다. 그래야 남아질 수 있어요. 거기에 사랑의 생명의 씨가 연결되기 때문에 영속할 수 있는 길이 있게 됩니다. 종적 사랑을 떠난 존재 가치를 주장하는 것은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개체목적을 중심삼고 전체목적을 그려 나가야

그렇기 때문에 개인에 대해서 `당신은 무엇에 의해 살고 싶으냐?' 하고 물으면 사랑 가운데 살고 싶다고 그럽니다. 그렇지요? 누구의 사랑이냐? 먼저 어머니의 사랑, 그다음에 아버지의 사랑, 그다음엔 형제의 사랑 가운데 살고 싶은 거예요. 또한 학교 선생님의 사랑 가운데, 친구들의 사랑 가운데, 더 발전하게 되면 사회의 직장에서 상사나 동료들의 사랑 가운데 살고 싶다는 거예요. 요즘에 노사분규하고 그러는데 그렇게 되면 노사분규는 문제도 아니예요.

그다음엔 나라 사랑 가운데 살고 싶고, 세계 사랑 가운데 살고 싶고, 우주 사랑 가운데 살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우주의 사랑 가운데 산다 하더라도 그것은 중앙이 될 수 없습니다. 우주는 구형입니다. 여기에 수평선을 중심삼고 수직선이 있나니, 이 수직선의 골수의 방향에 맞춰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사랑 가운데도 하나님을 중심한 사랑에 살고 싶어하는 겁니다. 왜? 수직을 연결시키기 위해서. 수직을 연결시키는 하나님의 사랑과 지상에 수직의 축이 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어야 되는데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주를 축소한 축의 기준을 대신한 것으로 부모의 사랑이 있느니라! 「아멘」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아무리 우주가 크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이 머무를 수 있는 지상의 축은 나라도 아니고 어디라구요? 「부모」 자기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의 뿌리, 제일 깊은 사랑의 뿌리가 아니고는 안 됩니다. 그게 부모의 사랑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거꾸로 보게 될 때 인간이 태어나는 데는 하나님이 뿌리고, 수직의 순은 부모의 사랑이었더라 이겁니다. 사람을 중심삼고 볼 때에, 사람이 뿌리라면 하나님은 무슨 자리냐? 순의 자리에 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은 이중목적이, 개체목적과 전체목적이 있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을 중심한 가정의 축을 중심삼고는 개체목적이 있고, 전체의 뿌리가 되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는 전체목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개체목적을 중심삼고 전체목적을 그려 가는데 그 중심삼은 축은 둘이 아니고 유일이더라 이거예요. 그 하나의 축을 향한 방향은 천태만상이 있다 하더라도 결정적 방향은 유일의 방향을 가지 않을 수 없느니라! 「아멘」

여기 한 남자가 잘났다 해서 하나님에게 `하나님, 나 사랑해 주오' 하더라도 안 됩니다. 사랑을 받으려면 축에 가야 됩니다. 인류를 하나님같이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축에 가까이 가게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세계에서는 인류애를 주장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 일본 아가씨들 손들어 봐요. 너희들 여기 뭘하러 왔어? 요시꼬! 왜 너희 나라에서 여기 온 거야? 아버님의 인류애, 인류애를 실현하려면 중심적인 축을 찾아야 돼. 그래야 사랑을 나눌 수 있다구.

남자가 제아무리 성공했다 하더라도 축에서 벗어난 성공은 패자의 성공이라는 말이 성립됩니다. 그렇다면 여자가 상대를 알아 가지고 축에 접근할 수 있는 요소가 뭐냐? 사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는 사랑 찾아 시집가야 되는 거예요. 여자는 장가오라고 해야 되고, 남자는 시집오라고 해야 합니다. 왜 가라고 하지 않고 오라고 해야 되느냐? 중앙에 오라 이겁니다.

여러분, 중앙에 오라는데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대한민국의 중앙은 대통령이지요? 청와대에 오라 하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 있어요? 다 좋아합니다. 남자나 여자나 다 좋아하는 거라구요. 왜? 축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축은 어디서 만나느냐? 구형이 되려니까 개인은 부모에게서 태어나 살짝 떨어져 커 가는 거예요. 성숙해 가면서 세상의 이치를 요만큼 알고, 요만큼 자꾸 알아 가지고 구형의 세계를 아는 겁니다. 자기 사회를 알고, 자기 나라를 알고 이 우주를 알면 알수록 그만큼 성숙돼 가지고 사랑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 누구든 `너 어디 가 머물 거야?' 물으면 축에 머물고 싶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센터 포인트, 즉 중앙에 머물고 싶다 이거예요. 그 중앙이 뭐냐 하면 구형의 핵이라는 겁니다. 그 핵에 머물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 남자가 성숙하는 것은 뭐냐? 남자는 동쪽, 여자는 서쪽에서 중앙 수직의 90각도를 중심삼고 상현과 하현, 우현과 좌현이 하나되는 센타 포인트에 가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사랑의 보금자리에 점프해 들어가게 되면 종적인 수직이 완전히 결정되고 횡적인 90각도가 결정되어서 달라붙느니라!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뗄 자가 없어요. 거기에서 개체목적이 완성되고 전체목적이 완성되어 하나의 씨가 되는 것입니다. 인간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이 우주를 대표한 하나님의 사랑에 달라붙어 가지고 씨가 되는 거예요. 거기서 새로운 씨가 생겨나 무럭무럭 자라나게 됩니다. 그렇게 태어났으면 그렇게 살아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라는 동·서의 사랑을 담뿍 받으면 하나님의 사랑이 살랑살랑 따라온다 이겁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내려오는 것은 뿌리를 깊게 하기 위한 것이요, 뿌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향해 올라가고 싶은 것입니다. 이렇게 순을 틔우기 위한 종횡의 확대작용을 촉진시키는 것은 사랑 이상에서만 가능하니라! 「아멘」

`아―' 하고 뭐예요? 「멘」 `멘' 할 때는 달콤한 엿과 같은 것입니다. 아멘 소멘 해 가지고, 요즘에 저 싸구려가 뭐든가요? `라면' 하면 안 됩니다. (웃음) 달콤한 꿀단지와 같아서 코를 막아도 안 떨어지려고 하고, 입을 막아도 안 떨어지려고 하고, 눈을 막아도 안 떨어지려고 해야 돼요. 영원히 안 떨어지려고 해야 합니다. 아멘, 꿀단지. 그것이 완전히 씨가 되어서…. (웃으심) 말이 그렇지만 사실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머니 아버지가 없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니라! 「아닙니다」 어머니 아버지만 있으면 뭘하겠어요? 여러분을 학교에 보내 가지고 늘그막에 밥 얻어먹는 일만 생각하고 사는 어머니 아버지는 동물적 어머니 아버지예요. 이상적 어머니 아버지가 못 돼요. 영원한 대우주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큰 축과 조그만 축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이 둘을 가져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신은 보다 큰 것을 바라고 몸뚱이는 어머니 아버지의 혈통을 이어받았습니다. 정신은 하늘로부터 이어받은 것입니다. 종자가 달라요. 하나는 내려가려고 하는 것이요, 하나는 건너가려고 합니다. 남자 여자가 만나면 건너가려고 하지요? 어딜 가든 건너가요. 마음이 어디로 건너가서는 딱 하나되어 가지고 종적 기준을 중심삼고 돌면서 크는 거예요. 거기서 서는 것이 아니라 도는 겁니다. 빨리 돌면 돌수록 우주의 축은 자꾸 내려와서 천지조화의 사랑의 힘이, 우주를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이 사방으로 퍼져 나가느니라! 이렇게 보는 거예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결정적 방향을 귀결하는 건 본래의 사랑

그래서 이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의 결정적인 귀결 방향을 정해야 합니다. 그런 시대 앞에 있어서 무엇으로 그 균형을 지어야 되겠느냐? 그것은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주의 주장도 아닙니다. 오직 사랑만으로, 이것 말고는 균형 지을 딴 게 없다구요. 본래의 사랑으로만이 가능합니다.

그러면 그 본래의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타락은 자기를 주장하는 사랑에서부터 시작됐습니다. 자기 자각으로부터 시작한 것이 타락이기 때문에 자기 부정의 기원을 찾지 않고는 본연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어요. 오늘날 이 물질문명은 타락한 세계인 악마의 주관권 내에 있기 때문에 자각적인 자주권을 주장하는 이기주의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속적 인본주의(世俗的 人本主義)라는 결론까지 내릴 때가 왔다구요.

그래 이제는 세속적 인본주의에 반해서 천속적 천본주의(天俗的 天本主義)가 나와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살길이 없다는 거예요. 상하가 균형이 돼야지요. 천속적 뭐라구요? 말하고도 잊어버렸습니다. 천속적 뭐요? 「천본주의」 인본주의가 아닙니다. 천본주의가 현현해야 돼요. 그래야 좌우 상하의 모든 반구(半球)들이 합해 가지고 구형을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정신문명을 찾아 나온 동양은 물질이 상충적인 운동으로 세계까지 나갈 것을 알았기 때문에 동양사상, 동양의 정신세계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전부 다 외적인 것을 버려야 했습니다. 그렇게 영원히 버리게 되면 언제 완성한 체를 만들겠어요? 개인 생활권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끝날이 되거들랑 돌아와 가지고 합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종교는 물질을 전부 잃어버렸습니다. 그 잃어버린 것을 누가 주워 왔느냐 하면 서양문명입니다. 그들이 물질문명을 모아 가지고 어디로 돌아오느냐? 아시아의 태평양 문명시대로 돌아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것을 누가 조화시키느냐? 이걸 위해 문총재가 나왔습니다. 소련에서 지금 어떤 줄 알아요? 오늘 아침에도 보희하고 이야기했는데, 이건 비밀정보입니다. 모스크바로부터 CIA를 넘어서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소련 정치국에서 레버런 문에 대한 관심이 점점 팽창해져 가지고 견딜 수 없을이만큼 됐다는 것입니다. 두통이 나고, 배통이 나고, 손통 발통까지 나서 죽을지경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김일성과 합해 가지고 `제거운동하자' 그럴 수 있는 시대로 넘어왔다는 거예요. 그건 무슨 말이냐 하면, 끝날이 가까이 왔다 그 말입니다.

그러니 문총재 보호해야 되겠어요, 안 보호해야 되겠어요? 「보호해야 됩니다」 어떻게 보호해요? 요즘에는 미사일이 날아오는데요? 문총재를 쏠 수 있는 인공위성 미사일이 한남동 1번지에 날아들 텐데요? 그 방법은 하나님이 보호하사예요. 「아멘」 하나님이 보호하사 미사일을 막겠어요, 아니면 미사일이 하나님을 막겠어요? 「하나님이 막습니다」 하나님이 미사일을 막을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주의가 미사일을 소화할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주의는 뭐냐? 참사랑주의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식으로 말한다면 가디즘(Godism)이니, 하나님주의니, 또는 헤디즘(Headism;두익사상)이니 하는 말이 분파적으로 생겨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일방적인 정신문명을 바라는 아시아에 서구 사람들이 전부 물질을 거두어 보따리 싸 가지고, 총합해 가지고 가도록 하게 하기 위해서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은 미국에 창고지기의 사명을 맡긴 것입니다. 미국놈들, 기분 나빠하겠지만 창고지기를 맡겼어요. 그래 가지고 일본을 거쳐서 어디로 와야 돼요? 반도로 와야 돼요. 어느 반도? 말레이지아도 반도 아니예요? 그다음 뭔가요? 월남도 반도입니다.

여러분, 소생이 저 밑창이예요, 위예요? 그러니 말레이지아 반도도 아니고, 월남반도도 아니고, 극동 꼭대기 한국밖에 없습니다. 왜? 태양과 제일 가깝기 때문이예요. 이 한반도가 세계적인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이걸 누가 어떻게 접붙이느냐 이거예요.

지금 노대통령이 그런 방법 알겠어요? 접붙일 수 있는 방법을 알아요? 누가 알 것 같아요? 아무리 봐도…. 내가 40년 동안 못살 수 있는 환경에서 뱀장어 꽁지처럼 이리 빠지고 저리 빠지면서 말이예요, 그저 구멍만 있으면 나와 가지고 세계 판도를 닦는 데 있어서 대한민국 대사관들의 후원을 받았어요? 똥껍데기만큼도 안 받았어요. 대한민국 교포가 나를 후원해 줬어요? 똥껍데기라고 해야 맞지요. 똥껍데기란 말이 이상하지만 말이예요. 한국 통일교회 교인들의 후원받았어요? 코딱지만큼도 안 받았어요. (웃음)

내가 여기 오니까 전부 다 손 벌리려고 그래요. 발 밑창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동서남북 전부 다 손을 벌리더라구요. 요즘에 국회의원 출마하겠다는 사람들 모아 가지고 교육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돈 얼마 줄 거야' 이러더라구요. 내 돈 주려고 오라고 그랬어요? 인사도 안 했는데, 아직까지, (웃음) 인사도 안 했는데 돈을 달래요. 몇 번이라도 만나 봐야 친구라는 바람이라도 있고 통할 수 있는 내용도 있는 거 아니예요? 그런데 인사는커녕 만나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돈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만나 봤어요, 내가? 사업도 다 계획에 맞아야 되는 거지요.

통일교회에 의해서 서구와 아시아의 조류가 달라졌다

아이고, 이거 여덟 시가 돼 오는구만. 요놈의 와이셔츠는 왜 자꾸 기어 나오노? (웃음) 하기야 와이셔츠도 더워서 못살겠으니 나오겠지요. (웃음)

이 집은 왜 이렇게 더워요? 여기 올 적마다 내복도 안 입고 오는데 이렇게 더우니…. 벗고 나타날 수도 없고…. 자, 한번 벗고 이야기해 볼까요? (웃음) 우리끼리 약속하면 되는 거지요, 뭐. 여자들이 흉하다면 나타날 때만 흉하지요. 선생님의 가슴도 안 보고 궁둥이도 보지 않게끔 내가 재미있게 이야기할 자신 있어요. (웃음)

벗어도 돼요? 「예」 정말이예요? 「예」 내가 이런 이야기 하니까 벌거벗고 춤춘다는 괴상한 소문도 나지요. 사실 내가 벌거벗고 춤을 한번 춰야 되겠어요, 이제. (웃음) 반대하던 사람 용서하려면 내가 춤을 춰야 용서가 되지, 춤 안 추고 용서 안 됩니다. (웃음) 안 그래요? 그들을 용서해 주려면 내가 춤을 춰야 용서가 돼요. `나도 할 수 없이 너희들 말대로 춤췄다' 이거예요. 용서하기 위해서 그런 것까지 생각해야 되니 문선생 되게 고달프겠지요? (웃음)

이거 복수해 가지고 한칼에 후루루룩 동서남북으로 휘저으면 다 잘라 버릴 텐데 말이예요, 세상에 그렇게 고달프게 살아야 하는 원리가 어디 있어요? 그렇지만 그게 사랑의 원리입니다. 꿀떡 삼켜야 돼요. 꿀떡이라는 말은 맛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 삼킬 때는 뭐라구요? `꿀떡' 소리가 나게끔 삼켜야 돼요. 맛있기도 하지만, 맛있게 먹으려면 목에 힘을 주어야 된다구요. 그래야 그 맛있는 것이 배 밑창까지 내려간다 이겁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걸려요. 그러니까 꿀떡은 `꿀떡' 마셔야 됩니다. 자, 이쯤 말했으면 알 겁니다.

이제 레버런 문에 의해서 서구사회와 아시아의 조류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서양에서 동양으로 물이 흘렀지만, 이제는 정신세계의 문명이 동양에서 서양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그런 교량 역할을 레버런 문이 서구사회에 가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레버런 문의 색깔이 미국 젊은이들 가슴에 물들여졌겠느냐? 이상을 추구하는 서구사회의 젊은이들 마음에 레버런 문의 사상이 심어졌겠느냐, 레버런 문이 서구사회의 물질문명, 세속적인 인본주의 사상에 물들여졌겠느냐 할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해요? 어떻게 생각하느냐구요?

여러분, 미국의 CIA가 뭐라고 한 줄 알아요? `지금까지 세계의 백여 개 국가 사람들이 이 나라에 와서 살았지만 5년 이내에 전부 다 미국화되었듯이 레버런 문도 이 도가니 같은 미국에서 그렇게 될 것이니 두고 보라'고 했습니다. 레버런 문은 15년 동안을 미국에 살면서도 녹지 않고, 오히려 미국 사람들을 레버런 문화시켰다는 거예요. 레버런 문의 도가니에 미국 사람들이 다 녹아 버렸다는 거라구요. 「아멘」

이걸 볼 때, 누가 더 지독해요? 미국 사람이 지독해요, 레버런 문이 지독해요? 「레버런 문이요」 주먹으로 때려 가지고 이긴 거예요, 그냥 그대로 녹여서 이긴 거예요? 「그냥 녹여서…」 열이 날 때는 `너 녹아라!' 하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녹느니라! 「아멘」 천 도, 2천 도, 5천 도 올라가면 녹지 않는 게 뭐가 있어요? 아니 왜 웃어, 기분 나쁘게, 협회장! 그럴 땐 입을 좀 모으고 웃으라고. 그래 협회장 웃을 때는 기분이 좋지 않아. 그럴 때는…. (흉내내심. 녹음이 잠시 끊겼음)

아기가 태어나면 벌써 사랑을 찾아갑니다.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을 받을 뿐만이 아니라 형님 사랑, 동생 사랑도 받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을 보게 되면 정말 그래요. 어머니 아버지 사랑, 형님 누나의 사랑을 누가 많이 받느냐? 경쟁합니다. `언니 가는 데 나도 갈래' `누나 가는 데 나도 갈래' 그럽니다. `에이 따라오지 마' 그러면서 때리려 하면 뺑글 돌아와 또 그럽니다. 그게 뭐냐 하면 같은 사랑에 동참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개인의 사랑을 받고 가정의 사랑을 받게 돼요. 그래서 가정을 중심삼고, 수평의 어머니 아버지 사랑을 중심삼고 구형을 이룰 수 있는 동참 센터에 가겠다 그 말입니다.

사랑의 중심권을 갖기 위해서는 자기 전체를 투입해야

그것은 어디까지냐 하면, 국가기준까지입니다. 세계는 나라를 중심삼고 수평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에 접선해야 됩니다. 접선시키려면 때려 가지고는 안 돼요. 오늘날 세상으로 볼 때 타락한 것은 가정에서 `나를 모셔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반대예요. 자기를 가정 앞에 희생시켜라, 투입해라 이겁니다.

타락한 인간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재창조의 원리를 적용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중심권을 갖기 위해서는, 사랑의 대상자, 상대적 인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의 전체를 투입해야 합니다. 고기압권에 있는 하나님이 고기압을 취할 수 없어요. 저기압권에 전체를 투입해야 됩니다. 머리부터 꼬리까지를 몽땅 꼬리화하겠다 이거예요.

창조원칙이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이상을 그려 가야 할 사람들은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전체를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체 가정이 나의 울타리가 되어 가지고 자기를 똘똘 중앙지에 이주시키는 것입니다. 그게 원칙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할아버지 할머니 할 것 없이 전부가 `우리 집안의 중심은 누구냐 하면, 항시 전체를 위하는 네가 대표자다' 그럽니다. 위하는 자만이 중앙을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오늘 세상 사람들은 그걸 몰랐습니다. 학교도 그렇잖아요? 학교에 가 가지고 선생님을 위하고 학교 전체를 위하게 되면 그 학생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표창을 받게 마련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장 선생님을 따르는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그 학생을 어디 가든지 자랑하고 보호하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위하는 사람은 중앙지에 착륙할 수 있습니다. 「아멘」

그런데 가정 가지고는 국가기준 센터에 못 갑니다. 구형을 중심삼고 보면 가정은 먼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을 중심삼고 구형의 가정으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종족권으로 올라가요. 그러기 위해서는 `너의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을 위하라!' 그러면 요 센타를 중심삼고 구형이 생겨날 거예요. 그다음에 종족은 전부 다 민족을 위해서 희생하라, 투입하라 이겁니다. 그래야 올라가는 거예요. 그래서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를 위해 투입하게 될 때에 그 중앙과 우주선이 맞부딪칠 수 있는 것입니다. 천운과 보조를 맞추어 가지고 대세계권에 동참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원리를 아는 문총재는 확실한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오늘 제목이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이예요. 그 공식적인 방향은 타락한 인간 개인은 가정을 위해라 이겁니다. 가정을 위해서 희생해라 이거예요. 그러면 수직선에 가까이 가는 것입니다. 어머니가 수직선에서 품는 거라구요. 어머니가 품고 아버지가 품는데 무엇을 중심삼고 품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품으니 하나님의 수직선과 통한다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리고 종족을 위해서 가정이 희생하게 되면 그 종족의 대표자가 됩니다. 요즘 문씨 종중이 말이요, 나를 불러다가 종장 만들었지요? 이제 문씨들을 만나면 `문선생이 우리들의 종장이 되었는데, 통일교회 믿든 안 믿든 통일교회 믿는 사람들에게 지면 되겠어? 안 져야지' 그럽니다. 그거 왜 그러느냐 이겁니다. 가정을 희생시켜서 종족과 민족과 국가를 위하는 걸 중심삼아야만 센터인 수직선에 임할수 있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국가를 희생시켜 세계를 위해야 됩니다.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한민국을 사랑해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앞으로 아시아에 필요한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과 하나되어 아시아를 품어야 합니다. 아시아에 제일 못사는 나라, 제일 못사는 나라에도 제일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어야 됩니다. 아시아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는 북한이예요. 그러니까 김일성을 도와주고, 중공을 도와줘라 이거예요. 네 귀한 것을 줘라 이거예요. 그런 논법입니다.

그것에 반항하는 원수는 있을 수가 없습니다. 반항했다가는 즉각적으로 90각도의 힘이 차 버린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소련이 중공과 아무리 합작해 가지고 문총재를 치려고 해봐라 이겁니다. 우주의 대원칙 기반을 중심삼고 갈 때에는 꺼꾸로 떨어진다는 거예요. 그런 신념이 있기 때문에 문총재는 배짱이 두둑하다구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 그거 한번 실험해 보라구요.

이번만 해도 그렇습니다.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짜박지들! 여기 그런 사람들 있으면 짜박지라 해도…. 짜박지는 짜박지이지요. 전체가 아니잖아요? 뭐 경상도 짜박지면 그 경상도 어느 한 군 짜박지밖에 더 돼요? 그러나 나는 대한민국의 국회의원 만들어 주겠다 이겁니다. 그래 내가 `아, 너 감투 못 써 가지고…. 대한민국 국회의원 만들어 주겠다는데 왜 불평이야, 이놈의 자식!' 그랬다구요. 그런 사람은 안 돼요.

그래 이번에 교육할 때 보니 한 선거구에서 출마한 세 사람 네 사람이 다 교육받더구만요. 평민당 패가 낫나, 민주당 패가 낫나, 민정당 패가 낫나? 세 사람 중에 누굴 밀겠어요? 결국 셋이 합동해서 한 사람 출마시키면 됩니다. 누가 먼저 후퇴하겠느냐 해 가지고 서로 후퇴 안 하겠다면 다 집어치우고 후퇴하겠다는 사람을 난 밀어 주겠다 이겁니다. 방법은 간단하다구요. 알겠어요? 그렇다고 이 말 듣고 가서 그렇게 했다가는 안 통합니다. (웃음)

전체를 위해야 됩니다. 지금 경남 어디는 열 다섯 사람까지 경쟁자가 나온다는데 말이예요, 그 열 네 사람이 하나되어 가지고 어느 한 사람하고 싸우면 지겠어요? 민정당의 아무리 골수분자이고, 당 대표가 나왔더라도 그에게 지겠나요? 내 말 들으면 이기게 되어 있어요. 내 말 안 들으니 지지요. 간단한 것입니다.

그럼 문총재라는 사람이 그런 놀음을 할 수 있느냐? 내가 하겠다 이거예요. 평민당의 김대중을 문총재 사상대로 만들어 놓고, 김영삼도 그렇게 만들어 놓고, 노태우까지 세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돼요. 당의 둘째 책임자를 뭐라고 그러나요? 사무총장인지 내무총장인지 모르겠구만. 하여튼 총장을 불러다 놓고 셋이 가위 바위 보 해서 이긴 사람을 대통령 삼고 나머지 둘은 부통령 하면 되잖아요? 선거는 무슨 선거예요. 다 끝나는 겁니다. 얼마나 편리해요. 돈을 왜 그렇게 써요? 자, 그것이 싫거든 투표해 가지고 하자 이겁니다. 얼마나 좋아요. (박수)

나, 우리 통일교회 인사조치를 그렇게 합니다. 여기에 대가리들이 많지만, 이 아침에 `너희들, 누구는 통일산업 가고, 어디 가고, 어디 가라'고 배치하면 가나요, 안 가나요? 어디, 저기 박총재 선생님? (웃음) 「갑니다」 갑니다. 어디 사돈, 저 곽선생님? 「갑니다」 꽉꽉꽉 우는 데도? (웃음) 그게 다른 것입니다. 벌써 차원이 달라요. 세계를 사랑해야 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세계를 사랑하는 마음 갖고 대한민국을 사랑해 주기를 바라는 것이 대한민국의 소원입니다. 세계의 사랑을 떠나서 대한민국만을 사랑하겠다는 국민은 세계의 중심 국민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에게 대한민국 대통령 해먹으라 해도 안 해먹습니다. 알겠어요? 미국 대통령도 안 해요. 모스크바까지 평정해 놓고도 세계를 다스릴 수 없거들랑 내 아들딸을 세워서 다스리게 하지요. 내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꿈에도 생각지 않습니다.

아, 문총재가 지금 종교의 대왕, 가톨릭의 교황과 같은 입장인데 기껏 사탄하고 싸우겠어요? 나에게는 본질적으로 그게 맞질 않아요. 여기 민정당 패들 왔겠구만! `문총재가 초당적으로 교육해 가지고 어떻게 할 거야? 방향 전환하면 하루 저녁에 민정당 따라지 될 텐데. 아이구, 반대해라 반대해!' 하면서 배후에서 별의별 공작을 다하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러다가 망해요. 그렇더라도 나는 싸우려고 안 합니다. 가만히 두고 보는 거예요.

지금 까불며 애기 뱄다고 잘난 왕자 낳겠다고 큰소리하지만 정작 낳을 때는 개새끼 낳는 거예요, 강아지새끼. 자신 있어요? 어디 자신 있는 어미 한번 손들어 보시지. 뭐가 나올지 알아요? 윤박사, 어때? 자신 못 하는 겁니다, 낳을 때 망할 자식 낳을지 모른다구요.

그러나 내가 이렇게 천리의 대도를 가면서 어머니를 대해 가지고, 못 할 짓을 참으로 많이 했습니다, 배를 네 번씩이나 째라고 했으니까. 안 그래요? 그렇지만 하나님을 위하고 인류를 위하여 20년 동안에 열 두 아들딸 이상을 낳지 않으면 안 됩니다. 네 번씩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는 그런 위험한 일을 왜 했겠어요, 이 똑똑한 문총재가? 내가 장사를 하려면 1등으로 장사를 잘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도 장사 잘한다고 소문도 났지만 말이예요. 세계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배를 열 번이라도 째야 된다면 째야 됩니다. 이런 이야기가 무슨 이야기인지 모르는 사람은 모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희생이 나쁜 게 아닙니다. 우주와 더불어 상속권이 어떻게 연결되느냐 하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 희생은 희생으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전체를 위해 희생하면 전체의 상속권이 연결돼

나는 아무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내가 이만큼 살았으면 살 만큼 다 살았어요. 70이 넘게 되면 아들딸의 신세를 져야 된다구요. 박총재가 어디 내려가게 되면 나보다 먼저 내려가고 싶은데 내가 붙들고 못 내려가게 하니 `아이고, 우리 선생님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다' 그러지 십년 만년 살라고 하겠어요? 박총재, 솔직한 얘기로 그렇잖아? 그렇지? 「예」 `예' 했습니다. (웃음) 거 아주 솔직하다구요. 솔직해서 좋아요. 그럴 때는 내 맘에 맞아요.

왜 그러냐 하면 말이예요, 80이 넘은 늙은 어머니 아버지가 죽었다고 해도 투전판에 있는 아들은 투전 뒷장이 맞는 것을 염려하지, 어머니 아버지 죽은 걸 염려하는 아들이 있겠느냐는 겁니다. 그런 사람이 80퍼센트 이상 될 거예요. 내가 투전판을 잘 알거든요. 안 그래요? 「안 그렇습니다」 안 그렇긴 뭐가 안 그래? 매일같이 그저 밥상 앞에서 똥 싸고, 오줌 싸고 하는데도 좋아요? 빨리 죽으라고 그러지. 차마 약을 먹여서 죽이지 못하겠으니 할 수 없이 놔 두지요. 그런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신세지며 오래 살고 싶은 생각 없다구요. 필요 적절한 때 영계로 이사 가는 것이 얼마나 편리해요. 내 갈 길 모르나, 다 알고 있는데요. 여기 한국에 오면 전부 달라고 하지만 영계에 가면 전부 받들기만 해요. (웃음) 아니, 정말이예요. 왜 웃어요? (웃음)

요즘 신문에 문총재가 무슨 뭐 예수보다 낫고, 공자보다 낫고, 석가보다…. (어머님이 시계를 보심) 왜 시계를 봐요? `미안합니다' 시간이 넘는다고 해서 들여다보는 거예요. (웃음) 난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그래 내가 공자보다 못한 게 어디 있고, 예수보다 못한 게 어디 있어요? 내가 이만했으면 일생 동안에 천하의 원수들을 다 때려눕혀 가지고, 통일교회 반대할 수 있는 환경을 다 청산했지요. 옛날에 공자가 그랬고 예수가 그랬어요? 예수가 로마의 원로원에 가 가지고 그들과 싸워서 굴복시켰더라면 기독교 400년 고역시대가 없었을 것입니다. 오늘 이 세계의 수많은 국가들 앞에 통일교회가 가는 길에 이제는 칼을 들고 나타날 수 없게끔 내가 다 정비해 놓았습니다. 일대에 이만큼 성공했으면 예수만큼 못해요?

씨름을 해도 예수가 나한테 진다구요. (웃음. 박수) 아, 정말이예요. 말을 해도 그렇지요. 예수가 나처럼 이렇게 말을 빨리 했겠어요? 나불 나불 나불…. 무슨 말 했는지 알아요? (웃음) 한바탕 빨리 얘기하면 알아듣지 못할 만큼 말 잘하는 사람 아니예요? 말을 잘하다 보니까 자꾸 농담을 해서 안됐지만 말이예요. 그런 농담이 필요하다구요. 멍청하게 히히히 웃다 보니 정신이 들거든요. 사람이 그렇습니다.

정신 나가 미쳐서 도망다니는 사람이 하도 매맞다 보면 정신이 찾아오는 거와 마찬가지로 본정신이 찾아올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그 이상의 분위기로 끌고 들어가야 됩니다. 그래 욕도 잘해요. 욕할 때는 필요해서 욕하는 겁니다. 할아버지가 매일같이 `이놈!' 하고 욕하겠어요? 담뱃대로 땅땅 하는 게 욕입니다. `조용해라!' 그거 아니예요?

그래서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투입하라!' 하는 것이 재창조의 원칙입니다. 하나님 대신의 자리에서 자기를 투입해 재창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재창조해야 돼요. 사랑 때문에 투입했기 때문에 사랑을 위해서 개인 투입, 가정 투입, 종족 투입, 민족 투입, 국가 투입, 세계 투입, 우주 투입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한 고비 돌아 들어와 구형을 품어야 돼요. 거기서부터 평형선으로 통해야 구형이 한 바퀴 빙 돈다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동양과 서양을 조화시켜야

서구사회와 동양사회의 차이가 뭐냐 하면 문화의 격차입니다. 이 문화의 차이를 어떻게 막느냐? 외적 문화와 내적 문화에 있어서 상충이 있는데, 통일문화, 사랑문화로서 조화시킬 수 있습니다. 종횡이 완전히 90각도를 중심삼고, 하나의 작고 작지마는 360도의 구형을 이룰 수 있는 판도를 개인에서부터 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에로 넓혀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합동결혼식이 있는 거예요.

여러분, 합동결혼식 좋아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누구하고 결혼해야 된다구요? 「……」 제일 극이예요, 극. 황인종은 어느 인종하고 해야 된다구요? 극이 뭐예요? 황인종의 극이 무엇이겠어요? 황인종의 극은 무슨 인종인가, 윤박사? 적인종인가, 새빨간 사람? 오색 인종 중 파란인종은 어때? 그러니까 한국 사람하고만 안 하면 틀림없어요.

여기 이번에 약혼 후보자들 손들어 봐요. 일어서 봐요. 일어서 봐요. 여기 일어서지 않은 사람이 다음에 참석하면 큰일나요. (웃음) 그래 일어서 봐요. 여기 일본 사람도 있는데, 어떤 사람하고 결혼하겠어요? 자, 선생님이 말한 논리에 의해 가지고 이상적 상대와 더불어 결혼해야 합니다. 그 이상적 상대가 뭐예요? 동쪽, 이 극동에 있는 패는 극서에 있는 패들이 이상적 상대입니다. 틀렸어요, 맞았어요? 답변해 봐요.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 그러니까 극동에 있는 한국 패들은 극서에 있는 독일 사람하고 결혼해야 되고, 불란서 사람하고 해야 되고, 미국 사람하고 해야 되고, 영국 사람하고 해야 된다구요. 어때요? 「좋습니다」 어때요? 「좋습니다」

그대신 서양 사람들은 누구하고 결혼해야 돼요? 동양 사람, 한국 사람하고. 그럼 되지 않았어요? 남자는 여자를 요구하고, 여자는 남자를 요구하고, 동양 사람은 서양 사람을 요구하고, 서양 사람은 동양 사람을 요구하고, 그게 궁합이 맞는 거예요. 그거 노멘이야, 아멘이야? 「아멘」

그다음에는 뭐예요? 그것은 동서 극이고, 남북 극은 뭐냐? 그건 원수하고 해야 돼요, 원수. 한국 사람 원수가 누구예요? 일본하고 북괴예요. 이들하고 해야 됩니다. 바다를 배 타고 건너가기 힘드니까 삼팔선 넘는 게 더 쉽다구요. 그래서 남북통일 운세시대로 몰아넣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 서서 장가가고 시집가려고 하는 사람은 노멘이예요, 아멘이예요? 「아멘」 아멘. 다시 한 번 해보시지! 「아멘」

그러면 경상도 사람들은 북한 땅에 가 가지고 압록강 두만강 연변 사람하고 결혼할싸! 「아멘」 그리고 전라도 사람은 소련 국경지대에 있는 사람하고 결혼할싸! 이를 위해 외교를 잘해야 되겠으니 웅변을 잘해야 되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본다구요. 백두산을 밀어 대야 돼요. 그래 경상도 패들을 배치하면 참 좋을 겁니다. 그래서, 한국 땅이 에스(S)자가 되어 있잖아요? 함경도하고 전라도하고 맞지요? 경상도하고 평안도하고 맞잖아요?

그런데 대통령 해먹는 훈련은 왜 시키느냐? 저 시베리아 만주 벌판을 찾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 한국 대통령이라도 해먹을 작자가 되어야 중공을 소화할 수 있는 배포라도 가지지요. 그래서 지금까지 40년 동안 경상도 패들이 줄곧 대통령 해먹어요. 똥을 싸도 경상도 대통령이라구요. 난 그렇게 봅니다. 강한 자를 일선에 세워야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전체목적을 위해서는 사적 목적을 희생시키는 게 존재원칙

자, 오늘이 3월 몇 일인가요? 「13일입니다」 좋은 날이예요. 3수는 원리로 볼 때 좋은 수입니다. 13할 때 서구사회에서 좋은 수예요, 나쁜 수예요? 「나쁜 수입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에서는 제일 좋은 수입니다. 이게 박총재의 날이예요. 오늘 무슨 날인가? 「13일」 아니, 3월 13일에 뭘했느냐? 「저 프레이저가 망한 날입니다」 그가 망한 날을 알긴 아누만. (웃음) 그러니까 박총재 날이지. (박수)

왜 통일교회 날이예요? 나는 13수 좋아합니다, 3수도 좋아하고. 그래서 오늘 같은 날에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모든 방향은 결정적이다 이거예요. 다른 데 갈 데가 없어요. 딴 데 갈 곳이 있으면 내가 먼저 갔지, 여러분들이 먼저 가겠어요? 똑똑한 문총재 아니냐구요. 여러분보다 머리가 큽니다. 뇌수가 많아요. 여기 박의원보다 내가 크다구요. 옛날 왜정 때, 전국에서 모자 제일 큰 것 사가지고도 뒤를 째 가지고 썼지, 그냥은 못 썼어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그러니 복잡하지요. 기계가 복잡하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들 요즘에 문총재 꼬붕(부하) 다 되지 않았어요? 제자 됐지요, 제자? 「예」 제자예요, 아니예요? 「제자입니다」 선생님 말을 절대 잘 듣는 제자가 참된 제자지요? 「예」 선생님이 가라사대 지금은 동서가 결혼해야 되고, 남북이 결혼해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남북은 뭐라구요? 「원수」 전라도하고? 「소련」 소련이예요, 모스크바 소련. 중국은 누구? 「경상도」 그렇게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요즘에 곽정환이 내세워서 경상도 패들을 교섭시키잖아요? 저 창림이 내세워 이제 전라도에도 시켜야 할 텐데 전라도는 준비가 안 돼 있습니다. 그때는 최창림이 써먹어야 된다구요. 마사가 많더라도 말이예요. 왜 이상한 눈으로 보나? 박보희 파당 충청도야 가만히 앉아서 벌어온 것 받아 쓰면 되잖아? 「예」 좋은 모양이구만. (웃음)

자, 그렇게 해도 괜찮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선생님 논리가 아무리 그렇더라도 난 죽어도 어머니 아버지같이 한국 여자 남자에게 가겠소'라고 절대 반대한다는 사람은 다시 한 번 손들어 보라구요, 다른 사람은 다 내리고. 다시 한 번 손들어 봐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아들었어요? 「예」 어머니 아버지는 한국 사람만이 아닙니다. 지금 선생님 오라고 미국에서 야단하고, 일본에서도 야단하잖아요? 구라파에서도 한국의 김치 깍두기 이상 맛있는 것 드릴 테니 오라는 거예요.

요즘에 저 알라스카에서 사슴까지 잡아 얼려 놓고, 곰까지 얼려 놓았으니 오라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한국에서 수고 많이 해 그저 죽게 됐으니 건강 보강시키겠다고 곰까지 잡아 가지고 열을 지어 선생님을 기다리는데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여러분 차 버리고 가야 되겠어요, 안 가야 되겠어요? 「가야 됩니다」 그럼 더 사랑하는 데로 가야 되겠어요, 덜 사랑하는 데로 가야 되겠어요? 「더 사랑한 데로…」 더 사랑하는 데로 가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서양 가겠다는 것보다도, 서양 사람들이 한국에 오겠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는 게 비례적으로 그 농도가 진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그러니 여러분들이 서양사회에도 가겠다 할 수 있는 농도가 진해야 주류에 속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흘러가 버리는 거라구요. 옆으로 빠지는 거예요. 그게 천지이치입니다. 여러분 농도가 진해요, 안 진해요? 뭐예요? 진해요, 안 진해요! 「진합니다」 왜 거 다 안 진해 하는 것처럼 눈들이 전부 아래로 내려가나요? 그거 무슨 병이 났지요? 눈을 똑바로 뜨고 `선생님이 왜 이래, 아침부터 재수 없게. 난 천년 공을 다 쌓아 하나님하고 춤추려고 지금 무도회 옷을 입고 가는데 무슨 잔소리요! 치워 버리시오!' 그러지 않고 말이예요. 왜 눈이 내려가느냐구요? 선생님 배짱 같은 것을 가져야 돼요. 알겠어요? 「예」 이왕지사 결혼 한 번 하는데 서양 사람하고 한 번 해보라구요. 두 번 하겠나요? 시집을 가도 먼 데로 가는 게 좋잖아요? 비행기 타고 가는 게 좋지, 말 타고 가는 게 좋아요? (웃음)

그러니까 이제 이의가 없어요. 극과 극을 연결시켜야만 센터가 뚜렷해져요. 동쪽에서 당겨도 그 힘을 나꿔채 끌어들일 수 있고, 서쪽에서 당겨도 나꿔채 끌어들일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주축의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하나님은 사랑하는 데 있어서 더 큰 것을 위해 작은 것을 희생시키는 거예요. 그래야 문제가 없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전체 목적을 위해서는 사적 목적을 희생시켜야 되는 것이 존재 원칙이요, 성장의 원칙이요, 발전의 원칙이라는 걸 알지요? 「예」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자, 이의 없지요? 「예」 이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쌍수를 들어요. 됐어요!

그러면 이제 나에게 편리하고 기쁜 것이 뭐냐 하면, 여러분들을 약혼시켜 줄 때 골치 아플 필요가 없다는 거예요. 줄을 지어 놓고는 그저 갖다 맞추는 겁니다. (웃음) 제일 간단하잖아요? 30분에 한 만 명도 할 수 있다구요. 같은 것도 아니고 알록달록해 가지고 모르겠는데 얼마나 편리해요.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앉아요, 이제 앉아요.

내 요전에 한 5일 전인가요? 지방 교회장들을 전부 오라고 했었는데 400여 명이 왔더라구요. 거기서 아들딸 없는 사람 손들라고 하니까 한 마리도 없대요. (웃음) 없으니까 욕을 해도 괜찮지요. 한 사람도 없는 게 아니라 한 마리도 없더라구요. 그거 보면 문총재가 결혼 잘 시켜 주었어요, 못 시켜 주었어요? 어디 어르신네들, 한번 대답해 보시지요. 여기 상좌에 있으니 어르신네들이구만. 박사, 대사, 무슨 뭐 훌륭한 양반들이 많아요. 박의원 한번 대답해 봐. 「잘 하셨습니다」 그래 박의원이 한번 해볼래? (웃음) 한번 해보겠다면 맡겨 줄께. 「아, 마누라가 있는데 어떻게 하겠어요」 (웃음) 아니야, 누가 마누라 얻으라는 거야? 약혼시켜 주라는 거지. 결혼시켜 주라는 거야. (웃음)

그래 선생님은 이상한 사람이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선생님은 그냥 보면 아무 결심도 없는 사람 같습니다. 가서 이야기하면 정이 많아서 다 말을 잘 들어줍니다. 다 잘 들어주는데 두 길만은 안 들어줘요, 수직선하고 수평선하고. 이건 안 통합니다. 그 외의 360도는 다 통해요. 왜? 그건 암만 통해도 중앙과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중앙선과는 문제가 되지 않아요. 중앙선은, 횡적 기준과 종적 기준은 용서가 없어요. 어머니나 아버지나, 아들이나 딸이나 그것을 제일로 처리하려고 해요. 그게 원칙입니다.

사랑을 점령하는 것이 전체가 가야 할 결정적 방향의 핵

아, 시간이 많이 갔구만. 그걸 보면 우리 어머니 공이 커요. 내가 이야기하면 하루종일 할 텐데, 이렇게 `시간이 많이 갔구나' 할 수 있게끔 우리 어머니가 나를 교육해 놓았거든요. (웃으심) 아, 이거 정말이예요. 내가 여덟 시에 끝나 가지고 가면 `아이고, 아버님 수고했습니다'라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치하할 텐데 `두 시간 반, 세 시간 했습니다' 할 때는 약속을 안 지키니 이럽니다. (흉내를 내심. 웃음) 내 비밀 이야기하는 겁니다. 아, 우리 흉될 것 없잖아요? 한 집에서 살다 보면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싸움도 하고 그런다지만, 이건 싸움이 아니거든요. 말이야 못 하겠어요? 안 그래요?

자, 오늘 말씀 제목의 뜻을 알았지요? 아무리 마음대로 살아도 다 자유입니다. 그러나 자유하는 데는 인간으로서 반드시 가야 할 공로(公路)가 있습니다. 공적 궤도가 있다구요. 남자 여자가 가는 공적 궤도가 있고, 일생을 살아가는 생애를 중심한 공적 궤도가 있는 것입니다. 그 궤도가 뭐냐? 사랑의 이상경을 찾아가는 궤도 외에는 딴 것이 없습니다.

개인이 그 궤도를 찾아가려면 가정을 위해서 투입해야 되고, 가정이 그 궤도에 전부 점핑하려면 종족을 위해서 투입해야 됩니다. 종족은 민족을 위해 투입해야 되고, 민족은 국가를 위해 투입해야 되고, 국가는 아시아를 위해 투입해야 되고, 아시아는 세계를 위해 투입해야 되고, 세계는 하늘땅을 위해 투입하고, 하늘땅은 하나님을 위해 투입하고, 하나님은 사랑을 위하여 투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투입 안 하겠다는 게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체를 투입할 수 있는 입장에 계시기 때문에 그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요, 그 하나님의 사랑은 나의 사랑이 될 수 있습니다. 그곳까지 도달할 수 있는 길을 가려니 인생은 어느누구에게나 어려운 겁니다. 자고로 어떠한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시대의 격차, 문화의 배경이 아무리 다르다 하더라도 이 천리원칙을 가는 오직 하나의 방향은 이렇듯 결정적이었더라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너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고 묻게 될 때에, 진정한 사랑에 의해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전생애를 걸고 찬양할 수 있는 부모의 사랑의 품에서 자라고 싶은 것이 소년 소녀들의 소원이 아니냐. 그렇기 때문에 늙어 죽도록까지 사랑해 주는 부모를 그리는 거라구요. 부모가 80이 되고 자식이 60이 되었다 하더라도 그 부모의 사랑의 마음은 변하지 않습니다. 자식이 크면 클수록 사랑의 마음은 더 커져서 다 큰 자식을 품고도 남을 수 있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다 이겁니다. 어째서? 부모의 사랑은 우주애와 더불어 종적인 사랑에 접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옆으로도 확대됩니다. 고무같이 늘어나요. 안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무한히 늘어난다는 것입니다. 무한히 늘어나게 돼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의 사랑은 하나님의 축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돼요. 불효하는 사람은 천지지간 어디를 가든지 존재 의식을 따질 수 없습니다. 이 시대에 사는 젊은이들을 누가 이렇게 만들어 놓았느냐? 공산당이 만들어 놓았어요. 상부구조 하부구조의 차이를 만들어 가지고 변증법적 투쟁논리를 중심삼고 그 간격을 격파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런 내용을 찾아 헤매는 악마의 수법에 의해 발발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구요. 나에게는 상하가 절대 필요하고, 좌우가 절대 필요한 것입니다. 이걸 뭉치게 할 수 있는 하나의 힘은 오로지 우주로부터…. 이걸 초월하고 극복해 낼 수 있는 것은 본원적 씨와 같은 사랑의 힘이었더라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하나님과 같이 크고 싶어하지요? 통일교회 패들은 선생님 닮고 싶지요? 「예」 여러분은 `우리 선생님, 선생님 닮고 싶어' 이러겠지만, 선생님은 선생님 닮고 싶다는 생각을 꿈에도 안 합니다. 하나님을 닮으려고 하지요. 하나님도 문선생 닮으려고 꿈에도 생각 안 해요. 하나님도 문선생을 통해 가지고 문선생까지 옴싹 빠지게 할 수 있는 사랑을 점령하려고 그럽니다. 하나님이 날 좋아하시는 것은 사랑을 점령하기 위한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이 좋아하는 문총재를 닮아 가지고 뭘할 거예요? 그건 문총재의 사랑을 점령하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돼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것이 전체가 가야 할 결정적 방향의 핵입니다. 천년사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그것은 변함이 없다 하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그러면 세계 모든 만민들은 어디 가서 하나되느냐? 수평선상에서 하나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종적 기준인 하나님의 사랑과 본연의 이상적 부모의 사랑에 접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상 전체를 대표한 부모가 있는 동시에,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한 지상에서의 참부모가 있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가 여기서 대표적으로 형성되었다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이걸 통하지 않고는 개인의 완성, 가정의 완성, 나아가 우주적 완성의 축과 종횡을 이을 수 없게 되고, 불가능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으나 사나 여기에 빠져서 그 사랑을 위해 사는 사람만이 천상세계 이상국가의 백성이 되고, 그 나라 황궁의 황족이 되어 왕자가 되고 왕녀가 될지어다! 「아멘」 (박수)

그럼 왕자가 되고 왕녀가 되려는 사람은 어떻게 하느냐? 자기의 모든 것을 투입하려고 할 것입니다. 죽을 때까지 투입하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양심적 세계관에서 영혼을 투입할 수 있는 인격을 가져야

내가 이번에 와 가지고 40년 동안 수고한 것을 대한민국에 투입하고 있습니다. 이 민족아 잘 받아라! 그걸 개인의 욕망을 갖고 받았다가는 치어 죽어요. 그렇기 때문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이번에 교육받은 사람들이 남북통일 방안, 태평양 시대에 있어서의 세계통일 이념을 딱 알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그들이 말하게 된다는 거예요. 여당이 안 하겠다면 선거에서 지는 것입니다. 왜? 남북통일이 긴급한 문제이고, 공산세계와 민주세계의 통일방안을 말하고 있는데, 흑색선전을 해서 돈 가지고 이겨요? 조직 가지고? 해보라는 거예요. 들이 맞게 됩니다. 대한민국 백성이 어리석지 않아요. 전체 선조들이 동원되고, 영인들이 협조하고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그들 마음대로 안 된다는 거예요.

이번에 문총재가 1차, 2차, 3차, 4차까지 교육함으로 말미암아 국회의원에 출마할 사람들이 통일방안을 알게 됐습니다. 하늘땅을 연결시킬 수 있는 길을 알았다구요. 앞으로는 각 지방에서부터 어떤 조직을 통해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딱 관이 서 있다 이거예요. 이런 바람이 삼천리 반도 면면 촌촌을 파고들어가는 겁니다. 나를 당선시켜 달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주장하는 그 말 속에 내 개인을 위한 것이냐, 전체를 위한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될 것입니다. 생활면에서 전체를 위해 자신을 투입할 수 있는 자기가 되어 있고, 양심적 세계관에 있어서는 영혼을 투입할 수 있는 인격이 되어 있느냐 하는 걸 천지는 감정하는 것입니다. 난 그렇게 봐요.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그런 사람들을 밀어 주어야 됩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재미있는 일이 벌어진다구요. 여당 야당, 민정당 평민당 공화당 무슨당 패들 전부 다 통일교회 원리를 들은 사람들은 말이예요, 서로가 강해서 싸움을 합니다. 민정당 민주당 평민당 무슨 당 해 가지고 싸웁니다. 그러다가도 내가 있든가, 박총재, 곽정환이 이 사돈―사돈을 내가 제일 싫어하는데―패들이 뒷문에 서 있으면요, 민정당의 사람이 쓰윽 나와 가지고 박총재를 오라고 그런다구요. 그래서 나가려고 하면 거기에 민주당 패가 있으면 모른 척하고 돌아서는 거예요. 또, 민주당 패가 그러는데 평민당 패가 있으면 모른 척하고 돌아서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 각각 이 사람들을 만나 가지고 `잘 싸웠소, 못 싸웠소' 틀림없이 물어 봅니다. 결정을 누가 해요? 민주당 당수도 아니고 그 어느 당의 당수도 아닙니다. 생각하지도 않는 통일교회 꼬붕되는 박보희한테 물어 보게 되어 있어요. 그거 그럴 것 같소, 안 그럴 것 같소?

옛날에는 맞서기만 해도 기분 나빴는데, 이제는 선생님을 중심삼고 하나가 바른쪽에 서면 다른 하나는 왼쪽에 서고 앞뒤에까지도 선다는 것입니다. 그런 통일권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상기류가 생겨나는 겁니다. 그것이 틀림없다고 보는 것이 문총재의 관입니다. 「아멘」

저기 조박사 왔구만, 조경철이. 왜 자꾸 나타나나, 기분 나쁘게. (웃음) 방송국에 가 가지고 전국 방송이나 하지, 왜 여기 와서 내 방송 들어? 거 어떻게 몇 시간씩 견디나? 그래도 장사가 되기 때문에 오지, 얻는 게 없으면 누가 오겠어? 그렇지? 「예」 그런 이상기류가 생겨난다구요.

불러 놓고 `넌 이렇게 이렇게 되는 거야. 3년 후를 두고 봐!' 이럽니다. 노태우는 몰라도 난 안다 그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노태우보고 내 말 들으라는 것입니다. 여기 누구 있으면 가 보고하라구요, 노태우가 내 말 안 듣겠다고 하겠나, 듣겠다고 하겠나. 꼭대기에 가 물어 보라구요. 들어야 됩니다. 듣겠다고는 안 하겠지만 `들어야 될 것이야' 하고 답은 틀림없이 할 것입니다. (웃으심) 그래 놓고 해먹는 거예요. 난 손발이 없고 머리가 없나요? 이렇게 야단을 하고 나면 똘마니 새끼들은 와 가지고 `아이고, 문총재 어떻게 할 거야' 이래요. 과장들은 `가서 통일교회 재원을 조사해 와!' 이러면서 야단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요즘에는 내가 땅을 산다고 야단이예요. 땅을 내가 팔아먹으려고 사는 것이 아니라구요. 많이 사 두었다가, 가령 영국 황실의 황태자가 한국 땅을 사고자 할 때 `너의 재산 3분의 1을 가지고 와서 이 땅 사라' 하는 거예요. 그러면 `오케이' 하게 돼 있지, `노' 하게 돼 있지 않습니다. 그렇게 해서 영국 황실의 재산 3분의 1을 가지고 와서 한국 살려주려고 하는데 왜 야단이냐 이겁니다. 난 그런 생각하고 있다구요.

미국 대통령 후보 되는 사람도 우리 원리를 알게 되면 나 따라오게 되어 있지, 역대 미국 대통령 따라가게 안 돼 있습니다. 그건 틀림없는 공식이예요. 여기 윤박사도 지금 붙어 가지고 떨어질 줄 몰라요. 경희대 부총장 때 총장 후계자로 물망에 올랐던 사람이 통일교회에 나온 지 벌써 몇 년 됐나? 「십 년」 십 년이면 강산도 변한다 했는데, 한참 천대받던 윤박사가 요즘 와서는 아주 날리더구만. (웃음) 미국 갔다왔다하는 게 쉬운 거예요? 얼마나 신났으면, 1차 갔다 오고, 2차, 3차 계속 가는 거예요. 이젠 그만두라고 할까봐, 인사도 아침에 와서 슬쩍 하고선 번개같이 도망갑니다. `저게 왜 저럴까, 옛날엔 오면 그저 눌러 박히더니? 아하 다음번에 미국 가는 것을 딴 사람한테 가라고 할까봐 말하기 전에 도망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웃음) 아, 그런가 안 그런가 생각해 보라고? 어디 두 시간 이상 가까이 있어 봤어? 그저 인사하고 도망가고…. 사실 아니야? 신나, 신이 안 나? 솔직히 이야기해. 「신납니다」 신나서 죽을 지경이지? 그렇다고 죽진 말라고. 죽으면 안 돼.

세계 앞에 모든 기반을 다 닦았다

자, 그건 그렇고 어느 누가 남북통일을 위해서…. 제일 머리 큰 사람들이 교수들인 것을 내가 모르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를 위해 세계의 큰 대가리들을 구슬리려고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이제는 교수세계에도 내가 닻줄만 내리면 무엇이든 해먹을 수 있는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우리 통일산업도 말이예요, 세계 유명한 기계학 박사들 한 50명을 데려다가 전부 부려먹고 중공까지 개발할 수 있는 그런 인적 자원을 마련해 놓았습니다. 내가 그런 사람들도 먹여 살릴 수 있는 재원을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내 말을 안 들어요. 그래 말 안 들으면 두고 봐라 이겁니다. 결국은 그들 전부가 우리 똘마니들한테 굴복하고 들어올 겁니다. 틀림없이 그렇게 돼요.

이번에 통·반결성대회 하는 데 있어서도 말이예요, 교수님들 어깨에 힘 주고 제일 잘났다고 생각했지요. 통일교회 사람들을 가만 보니까 신발도 짝짝이고, 양복도 짝짝이이거든요. 얼굴도 턱에 기운이 없어요. 두 쪽이 다 균형을 유지할 힘이 없으니까 한 쪽이 늘어지지요. (웃음) 걷는 것도 이렇고 이렇고…. (흉내내심) 마치 사람들 박람회 같아요. 그런데 단에 내세우게 되면 이 사람들이 멋진 고사포요, 기관총이라는 겁니다.

교수들은 대중 앞에 서면…. 조박사야 많은 경험을 해서 안 그렇겠지만 떨리는 겁니다. 대학교 강단에서나 해먹었지 잘 안 되거든요. 통일교회의 면지부장이나 위원장이 따라지인 줄 알았더니, 그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보니까 이장 반장으로부터 해서 수백 명의 더글더글한 사람들이 와 가지고 까마귀 둥지 같은 것이 없나, 왁새 둥지가 없나 험상궂어요. 그러니 무섭거든요. 말이 떨리게 돼 있고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게 돼 있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지금까지 늙도록 이 놀음 해먹었으니까 괜찮지만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인사하면서 보니까 정신이 왔다갔다 해요. 그리고 시선이 맞질 않아요. 시선이 맞질 않으니 머리에 생각이 잘 안나 멈칫멈칫하게 돼요. 그걸 가만히 보고는 `교수들이 뭐 저렇게 이야기하려면 아예 나타나지나 말지' 그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우리 패들이 원고를 써 주는 겁니다. 윤박사, 원고 받았어, 안 받았어? 「받았습니다」 써 준 것 받았지? 윤박사도 그랬다니까 다른 사람이야 뭐 말할 필요도 없지요. 그래 가지고 이번 바람에 통일교회 사람들의 실력을 알게 되었어요.

역사를 이야기하는 것 들어 보니, 민족애를 두고 수십 년 동안의 투쟁사가 깃들어 있다는 거예요. 거기에는 산골짜기가 있고 산등성이가 있으며 산봉우리가 있으며 노송에 얽힌 비화가 깃들어 있고, 날아가던 학이 내려와 춤추며 쉬어 갈 수 있는 낭만적인 기풍이 감돈다는 거예요. 그러니 맨 처음에 경찰서장이니 시장이니 하는 사람들이 `저 사람이 무슨 말을 할까' 하고 우습게 알았다가 한 방에 딱 나가떨어진다는 겁니다. 그걸 보며 사람들이 말하기를 `문총재 복도 많구만, 저런 훌륭한 제자들을 갖고 있으니!' 그런다구요.

여러분, 내가 복이 많소? 그렇게 기르느라고 똥줄이 얼마나 탄 줄 알아요? (웃음) 옛날에 서당 훈장 똥은 개도 안 먹는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총재 똥은 냄새도 안 맡아 보고 간다는 거예요. (웃음) 정말이라구요. 이날 이때까지 내가 얼마나 고생을 했어요? 여러분들에게 이때가 온다고 벌써 40년 전부터 교육을 한 것입니다. 틀림없이 이때가 온다고 한 거예요. 그때가 왔거든요. 이제 이후의 세계는 선생님 말한 대로 될 성싶어요, 안 될 성싶어요? 「됩니다」 안 돼, 이 쌍것들아! 「됩니다」 망해! 「됩니다」 (웃으심)

이제 아무리 봐도, 자유세계의 사상가니 종교가니 해도 나밖에 남은 사람이 없습니다. 한국도 보니까 인물 다 없어지잖아요? 세 김씨 또 살아나요, 가요? 「갑니다」 노태우 시대로 마지막입니다. 군정의 마지막이예요. 그러니 누가 있어요, 조박사나 해먹으면 모를까? (웃음) 이제 사람이 없다구요. 역사를 평가해 가지고 세계를 주름잡으며 `야 이 녀석들아, 내 말 들으라!' 하는 배포를 지닌 사람이 없어요.

이번에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패들 교육시킨 사람 누구누구야? 박총재, 그 사람들 앞에 큰소리했지? 「예」 그래 기분이 좋아, 나빠? 「기분 좋습니다」 욕먹고 `이놈 복수, 탕감하겠다'고 그런 거야, 뭐야, 이게? 한 대씩 맞고도 `옳습니다, 옳습니다' 하면서 천년 만년 뭘했느냐? 죽은 자식 이렇게 살려 놓았다는 거예요. 이 일곱 사람이 나가서 들이쳐 때릴 때는 전부가 스트라이크입니다. 올 스트라이크예요. 전부 나가떨어지는 겁니다.

다 떨어뜨리면 내가 할 일이 뭐냐? `이놈의 새끼, 오죽 못났으면 맞고 쓰러져! 이 자식아!' 하며 발길로 차며 욕밖에 할 게 더 있어요? 그래야지 뭘할 거예요? 물을 퍼붓고…. 이거 내가 떨어지겠구만. (단상에서 아래로. 웃음) 그렇지만 이런 데 떨어지지 않아요. 해먹은 경력이 다 뒷받침하고 있는 거예요. (박수)

내가 미국 가서 미국놈들에게 욕을 하고 대통령을 까버려도 결론에 가서는 그물을 치고 싹 타고 넘거든요. 노태우에 대해 이야기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노태우도 나보다 못합니다. 천운을 보는 데에 나만 못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 말 들으라는 거라구요. 내 말 들으면 사는 겁니다. 직접 대놓고 이런 말을 하는 사람인데요, 뭐. 옆방에서 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아이고, 나도 힘들다구요. 못 해먹겠구만! (웃음) 통일교회 문총재 대신 해먹을 사람 누구 있으면 나와요, 내가 넘겨 줄 테니. 「없습니다」 왜 없을꼬, 있겠지? 「하늘땅밖에 없습니다」 쉽지 않지요.

역사는 본심이 추구하는 사랑의 결정적 방향으로 운행되고 있다

자, 천지이치가 그래요. 결론짓자구요. 하루의 생활의 방향은 천태만상입니다. 그렇지만 생애의 목적은 변함이 없습니다. 역사가 전부 그래요. 씨는 틀림없이 그 길을 가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여러분에게 `무슨 씨가 될 것이냐?' 하고 묻게 되면, `사랑의 참된 씨가 되고 싶다' 하겠지요? 「예」 개인이 찾는 사랑의 참된 씨, 가정이 찾는 사랑의 참된 씨, 종족이 찾는 참된 씨, 민족이 찾는 사랑의 참된 씨, 국가가 찾는 사랑의 참된 씨, 우주가 찾는 사랑의 참된 씨 어디를 막론하고 사랑의 참된 씨가 되고 싶다는 것입니다. 법리(法理)가 움직이는 우주의 존재세계, 천운 앞에 어디 가든지 합격될 수 있는 씨가 되고 싶은 것이 만민의 소원이요, 결정적 방향성임이 틀림없더라 이겁니다.

그건 결정적입니다. 여러분들이 결정할 수 없어요. 그렇다고 내가 결정할 수 있으면, 왜 이렇게 말을 하겠어요? 내 맘대로 하지요. 매일같이 이야기하면 사랑에서 시작해 가지고 사랑으로 결론이 나지요? 동서남북으로 휘돌아 다니다가도 결론은 그겁니다. 암만 좋다는 영양소, 암만 큰 요술통이 있다 하더라도, 뿌리 중에 제일의 뿌리가 있고, 순 중에 제일의 순이 있고, 꽃피어서 조화를 벌이지만 결국 열매 중에 열매는 하나밖에 없잖아요? 「예」 마찬가지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겼음)

우리는 짠지, 단지, 쓴지, 새콤한지, 시금털털한지 맛을 볼 줄 알아야 합니다. 자, 그거 알았어요? 눈이 그리워하는 것은 우주입니다. (누군가 앞쪽으로 나옴)

웬 사람이야? 누구야? 그러면 안 되는 거야. 많은 사람 앞에 도깨비처럼 불쑥 나타나는 건 실례야. 어디서 왔어? 「소사교회에서 왔습니다」 대사에서 오지 않고 소사에서 오니까 그런 행동 하누만! 앉아요.

여러분, 알겠어요? 「예」 그걸 알아야 돼요. 역사는 그런 방향으로 나갑니다. 세계적인 두 사조는 어떠냐? 상충적인 사조가 통일의 사조가 될진대, 그것은 본래 우리의 본심이 추구하는 사랑의 결정적 방향을 향해서 우주는 종착점을 향해서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학교에 가 가지고 그것을 가르쳐야 돼요, 우리 젊은이들에게.

전시대와 후시대를 누가 갈라놓는 거예요? 뿌리는 전시대와 후시대가 연결되어야 됩니다. 큰 가지와 작은 가지는 원수가 아니예요. 서로가 필요한 것입니다. 뿌리에 가지가 없으면 죽는 거예요. 가지가 없으면 뿌리도 말라 죽습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이상을 따라갈 수 있는 열매적 체제가 필요합니다. 그것을 중심삼고 인간은 태어났고, 또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래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지요? 「예」 좋은 사람은 뭐냐? 민족을 사랑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도의 세계에서는 더 좋은 사람을 만나겠다는 거예요. 성인의 길을 가겠다는 것은 뭐냐? 세계를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을 만나겠다는 겁니다.

오늘 통일교회는 이런 천주적 내용을 말하고 있습니다. 하늘땅을 사랑할 뿐만이 아니고 하나님까지도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의 시선을 나에게 집중시킬 수 있는 역사적인 아들이요, 역사적인 국민이요, 역사적인 성인이요, 역사적인 성자를 대표할 수 있는 승리의 패권자를 주장하겠다는 것이 통일용사가 가는 길이 아니었더냐 이겁니다.

이런 패들이 시집 장가 가서 돈벌어 가지고, 둘이 붙들고 자기들만 잘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내가 그 놀음 했으면 말이예요, 성진이 어머니하고 갈라지지 않았습니다. 그렇겠지요? 지금 우리 어머니는 나 만날 수도 없는 거예요. 뭐가 미쳤다고 40이 되어 20도 안 된 젊은 처녀를 얻겠어요? 딸 같은 사람을…. 그러나 뜻이 그래요, 하늘의 뜻이. 새로운 뿌리의 접을 붙여야 되겠으니 그래요. 싹이 나지 않으면 접을 붙여야 되겠으니 새 것이 필요해요. 새 가정이 필요한 거예요.

그런 이치가 있어서 그렇지, 내가 어린 색시를 얻고 싶어서 그랬겠어요? 그렇다면 망할 녀석이지요. 내가 결혼하려고 할 때, 여자 박사가 없었나, 여자 학사들이 수두룩했습니다. 전부 다 눈에 불을 켜고 자기하고 살아 주면 무엇이든지 다 하겠다는 패들이었다구요. 친척도 많고 넉넉한 집안의 사람도 많았지만, 어머님은 친척이나 있어요? 나 그런 거 원치 않았어요. 뒷문으로 찾아 들어오는 거 나는 원치 않았습니다. 알겠어요? 오로지 한 방향입니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내가 돌아가는 날 하나님이 `너 왔구나, 너 뭘했느냐?' 물으실 때에, `이러 이러한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일을 한 것은 당신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기원이 되고, 영원한 순이 될 수 있는 기원이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그 소원과 연결시킬 수 있는 이상적 사랑권을 위하여 갖은 풍상을 겪고, 모진 유리고객의 행각으로 세계를 편도하다가 욕을 먹고 왔습니다. 그러다 이러이러한 실적을 남기고, 이러이러한 편성을 해서 국가를 넘어갈 수 있는 기반을 닦고 왔습니다' 하고 보고해야 되는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을 가지고 하늘땅의 모든 전체를 소화해야

로마 교황청이 망하게 된 것은 뭐냐? 이태리를 중심삼고 세계를 제패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태리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했어야 했습니다. 오늘날 미국이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판도를 가졌지만, 하나님의 뜻을 이어받은 미국은 미국 국민을 위한 미국이 아닙니다. 미국 국민을 희생시켜서라도 하늘땅을 위한 국민이 되었더라면 오늘의 미국이 절대 저렇게 되지 않아요.

오늘날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는 사람이 욕심이 없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 욕심을 천리의 대도 위에서, 이상적 자리에서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받들어 모시려고 하는 데 쓰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상적 사랑입니다. 통일교회 문 아무개는 민족주의자가 아닙니다. 소련이 망하게 된 것은 슬라브 민족을 못 넘었기 때문입니다. 중공이 아시아를 소화하려면 중공제일주의 가지고 안 돼요. 아시아 민족을 소화하지 못하는 주의 사상은 세계를 제패하지 못합니다. 공산주의도 실패했고, 슬라브 민족이 중공 민족을 포섭 못 했어요. 미국도 역시 그랬다구요. 기독교 선교를 중심삼고 중공을 소화 못 했습니다. 지금도 그래요.

그러면 누가 소화할 것이냐? 공산당도 소화해야 되고, 민주세계도 소화해야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땅의 모든 전체를 소화할 수 있는 자리에서 소화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먼저 아시아인을 소화하는데, 무엇 가지고? 힘이 아닙니다. 사랑을 가지고 하는 거예요. 봄이 찾아오거든 아무리 빙산이 크게 얼어붙었다 하더라도 녹게 마련입니다. 꼭대기에서 안 녹게 되면 뿌레기에서부터 지열이 녹여내는 거예요. 아래서 녹여내고 위에서 녹여내니 그 빙산은 사태가 나서 바다에 고꾸라지는 것입니다. 바다가 얼음보다도 더우니 녹게 마련이예요. 그런 놀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반대하던 세력은 이미 뿌레기가 녹기 시작했습니다. 한국도 그렇게 되었지요? 어때요? 어제 곽정환이 나한테 보고하더구만. 잔치하러 고향 가니까 다 환영하더라며? 「예」 손대오는 어때? 교육감 중심삼고 중·고등학교 선생들, 그 너구리들 몇백 명이 한 시간 내에 다 녹아나더라고? 「예」 지금 국회의원 해먹겠다는 사람들은 몇 시간에 녹아나겠어요?

그 사람들이, 누구 말 듣겠어요? 교수들이 누구 말 듣겠어요?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문총재 명령받아서 면위원장 하겠다고 나서는 거 체면상 할 수 있겠어요? 문총재 앞에서는 누구든 말 못 하게 되어 있어요. 내가 그들 이상 감옥살이도 했고, 노동자도 되어 봤어요. 뱃일도 해보고, 농사꾼도 돼 보고, 안 해본 것이 어디 있느냐 이겁니다. 내 앞에서는 입도 못 벌린다 이거예요. 후려갈길 거라구요. 누구든 이야기하게 되면 나한테 지게 되어 있지, 이기게 안 되어 있습니다. 윤박사, 알겠어요? 한번 후려갈길 거라구요. 안경이 떨어져 나가게 말입니다. 그러면 그때야 `아이고 더 교육해 주소!' 그런다구요. 그러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날 못 따라오잖아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다음에 나이 많은 양반들, 감투끈 느슨히 쓰고 양반행세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할 노릇을 다하라는 거예요. 죽을 때 옳게 죽으라구요.

모든 것의 균형을 취할 수 있는 비법은 사랑하는 것

오늘 제목이 오직 뭐라구요? 「오직 결정된 하나의 방향」 결정된 하나의 방향에서 살지어다! 그것이 무엇인지 알았지요? 「예」 개인은 가정을 위해 살고, 희생하고…. 왜? 가정의 중심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정이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면 종족의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통일가는 이 민족 앞에 민족을 위해 희생하는 거예요. 이 민족에게 제일 어려운 문제가 뭐냐 하면, 정치적 혼란입니다. 그러기에 내가 배후에서 책임지고 수습하기에 별의별 놀음을 다했습니다. 남들이 꿈에도 환영치 않는 그런 수욕을 당하면서 그 놀음을 한 거라구요.

통일가를 투입해서 민족을 구하려고 그러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남북이 통일되어 6천만이 하나되거들랑 아시아를 위해 투입할 수 있는 민족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주의 공법을 위해서 균형을 취하는 천운법도에 따라야 돼요. 저기압이 생겼는데 고기압권 내의 공기가 그 자리로 이동했다고 해서 파괴가 되는 게 아닙니다. 균형이예요. 평등적 균형을 이루는 거예요.

하나님이 이상하는 세계가 좌우로, 공산주의와 민주세계, 동양과 서양, 그다음에는 빈부의 격차로 남부와 북부로 갈라져 있는데 이 문제를 무엇으로 극복하느냐? 균형을 취할 수 있는 비법이 있느냐? 그것은 더 사랑하는 것입니다. 더 사랑하는 거예요. 매맞은 아들이 있으면 부모는 눈물 흘리며 더욱 큰 사랑을 퍼부어 줄 줄 알아야 됩니다. 어느때 시간과 평면적인 역사성을 초월해 가지고 보급될 수 있는 유일한 것이 있나니 그것이 뭐냐? 사랑입니다. 빈부의 차이가 있을 때 없는 사람에게 있는 사람이 안 주거든, 조금 더 있는 사람이 많이 있는 사람을 대신해서 눈물어린 심정으로 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는 빈부의 차이의 그 격차가 투쟁이 아닌 조화의 통일권이 벌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한꺼번에 통일이 안 벌어져요. 하나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공산주의자들은 혁명을 하는데 대중운동을 해 가지고 총끝으로 혁명이 될 것 같아요? 어림도 없습니다. 소련이 실패하고 다 실패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 이거예요. 진정한 의미에 있어서…. 알겠어요? 「예」

지금 김일성이 나를 집어치우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래 해봐라 이거예요. 설령 나를 집어치우려는지는 모르지만 천운은 못 치우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천운이 그를 집어치우는 거라구요. 몇천 배, 몇만 배의 가혹한 탕감법에 의해서 처벌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사랑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을 치워 버리고 그 복이 통일교회로 찾아오게 하기 위해서는 사랑을 할 줄 알아야 돼요. 원수를 사랑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가 무서운 것은 원수와도 결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면 사탄은 살아 남을 곳이 없습니다.

기독교의 사상에서 원수를 사랑하라 하는 원수는 개인적 원수가 아닙니다. 국가와 세계적 원수, 사상적 원수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교파주의자들은 교회끼리 싸움만 하는 시대가 넘어간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이런 패들은 망합니다. 망해요. 망하나 안 망하나 두고 보라구요. 세계사적 대우주의 원수권을 소화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이 현현하는 이 종말시대에 있어서 자기 일당을 위하고, 일민족만을 위하려는 세계의 정치지도체제, 사상체제는 천지운세가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전부 다 공산주의의 뒷걸음을 다시 따라가는 것이 되고, 민주세계의 부패상을 다시 그려가는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내가 한국에 와 보니까 TV방송도 춤추고 요사스런 것이 많더구만. 이거 전부 다시 조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을 따라가면 망해요. 미국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브레이크 걸다가 왔다구요. 미국을 따라가는 것이 우리 인간이 가야 할 방향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그건 비법적인 방향입니다. 비원칙적인 방향이예요. 결정적인 승리로 연결시킬 수 있는 방향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지금 미국은 개인주의로 몰락해 가지고 자기 자체를 어떻게 수습할 수 없는 낙망 가운데에, 허무주의에 떨어져 가지고 옥살박살 파탄의 극에 달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결정적 방향을 중심삼고 세계로 비상하라

여기 옷 한 벌밖에 없는 사람 있으면 손들어요. 내가 한 벌씩 줄께요. 옷 한 벌밖에 없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러니 대한민국에 있는 여러분들은 굶고 어렵더라도 불평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피난시대에 나는 옷 한 벌 가지고 1년 동안 입어 봤습니다. 내가 1년 입었으면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한 3년 입어야 되겠어요, 10년 입어야 되겠어요? 「10년은 입어야 됩니다」 10년, 20년도 감사하고 입어야지요? 「예」 여러분은 옷이 한 벌이라도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런데도 왜 불평이예요? 「불평 안 합니다」 아, 늙으면 죽을 것밖에 생각 안 하니까 무슨 불평을 하겠어요? 그런데 젊은놈들은 불평하잖아요? 불평해선 안 되는 겁니다. 불평해선 안 돼요.

이북에는 옷 한 벌도 없는 사람이 많아요. 내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어떻다는 걸 잘 아는 사람이예요. 지난번에 김만철이 증언했지요? 그렇게 했어도 그 김만철이 김일성의 주체사상에 젖어서 할말 다 못 했다고 봅니다. 난 60퍼센트밖에 말 못 했다고 봐요. 지긋지긋한 이야기는 못 했습니다. 나는 그것까지 다 알고 있는 이예요. 경험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북의 2천만 국민이 얼마나 비참한 입장에 있는가를 알아야 합니다. 그 비참한 가운데 어머니 아버지, 우리 일족이 사라져 갔습니다. 그걸 복수하기 위해서 포탄을 모래알같이 퍼부어도 풀 길이 없다는 거예요. 우리 일가를 제물삼아서 일국이 아닌 일세계를 추구하고, 일우주를 추구하는 그런 사상권 내의 문총재 앞에 있어서는 복수가 앞서는 것이 아닙니다. 만약에 우주 전체를 바친 그 위에 끝장을 보고 그것이 거짓말이거든 복수하지요. 그것이 틀림없게 될 때에는, 목적지에 갈 때까지는 계속 퍼부어 주어야 됩니다. 사랑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내가 북한 감옥에 있을 때 공산당 요원들과 죄수 등 별의별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해 선두에 서서 싸운 사람입니다. 그러기에 그 감옥의 공산당 요원들이 나를 보호하기 위해 애쓰는 것을 봤어요. 자기들이 희생되더라도 문총재의 비밀을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공산세계의 극악성이 집약된 조직이 감옥인데, 그런 감옥세계에서도 나를 보호하는 길이 있다 하는 걸 발견했다구요. 단 하나의 길은 희생하고 사랑하는 길입니다. 이것을 나는 발견하고 왔던 것입니다. 「아멘」 (박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감옥에 공산당 간부였던 사람이 집에서 미싯가루 몇 숟갈이 오면 그걸 이겨서 떡을 만들어 가지고 사채기(사타구니)에다 감춰 가지고 일하는 곳까지 4킬로미터를 걸어오는 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잘못하면 떨어져 나가는데 감추어 놓은 걸 들키면 큰일나거든요. 그걸 누구 주려고? 선생님하고 같이 나누어 먹으려고 그런 거예요. 그렇게 자기의 생명까지 거는 위험스런 경험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이래 가지고 점심때까지 땀을 흘리며 일하는 거예요. 떨어져 들키게 되면 큰일나니까 사채기 안쪽 깊은 곳에 감춰요. 그러면 땀이 배고 냄새가 납니다. 더구나 신문지 같은 아무것에나 쌌으니 미싯가루에 땀이 안 뱄겠어요? 땀이 배었다고 버릴 수 없습니다. 요즘 여자들, 우리 어머니 모양으로 `아, 깨끗해야 돼!' 이러면서 더러운 것 뜯어 버리게 되면 하나도 없이 다 버려야 됩니다. 그걸 누가 먹겠어요? 그러나 그걸 나누어 주는 그때는 천하에 억천만 우주를 사고도 남을 수 있는 사랑의 폭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활화산이 솟아오르는 거예요. 거기에서도 하늘의 동지가 소생하는 것을 똑똑히 봤습니다. 오직 그 사랑의 길만이 이 세계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김일성이 내 원수지. 내 머리를 깎아 치우던 이 아무개라는 사람과 2월 16일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기른 머리가 깎여 떨어지던 그 감옥에서의 일을 잊지 못합니다. 그때 내가 `이놈의 자식, 내가 살아 돌아온다면 모가지를 자르리라' 하는 생각을 했다면 오늘의 통일교회는 발전 못 했다구요. 그것도 소화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균이 몸뚱이에 안 들어가나요? 균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되는 거예요. 그걸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은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의 힘밖에 없습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렇게 알고, 그런 결정적 방향을 중심삼고 전진적 기지를 필요로 하는 우리 통일가에 있어서 나라를 넘고 세계에로 날아가라는 것입니다. 도약해야 할 시점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걸 박차고 올라가라, 날아 넘어가라 이겁니다. 어려움이 있으면 날아 넘어가라는 거예요. 나는 제2의 기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만주에서, 만주에서 이루어지지 않으면 모스크바에서 우리는 그걸 해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한 방향성은 여러분들이 지키지 않아도, 여러분들이 만들지 않아도 다 되어 있습니다. 결정적입니다. 이 방향에 어떻게 순응하느냐 하는 것만이 통일의 방안이요, 생존의 방안이요, 이상동산에 도착할 수 있는 방안임을 알기를 바랍니다. 여기서만이 남북통일이 가능하고, 북한 해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지어다! 「아멘」 이것이 우리들 생활의 소원이 되는 것이요, 생애노정을 찾아가는 최후의 목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그럴 수 있는 생애를 남겨 주기를 부탁하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그러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세요.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철부지한 때에 몸부림쳤던 옛날 그 시대와, 멀지 않아 70이 가까와 오는 생애노정을 바라보면서 아버지의 본향의 세계를 그리워하는 마음과 더불어 인간이 본연의 결실체가 어떻게 되어야 된다는 것을 그려 보았습니다.

아버지는 참된 씨를 뿌렸기 때문에 참된 열매를 찾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땅 위에 우리 인간들이 생겨난 자리가 어떻든간에, 아버지께서 찾으시려는 사람은 그 나라에 필요로 하는 국민과 그 나라를 치리하는 왕궁에 사는 황족과 왕자와 왕녀라는 사실도 알았습니다.

그런 자리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종류의 사람이냐 하면 지식이 많은 사람도 아니요, 권력을 쟁취하기 위하여 투쟁하는 사람도 아니요, 돈 많은 자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로지 사랑의 일념을 중심삼아 가지고 한 나라 귀퉁이에서 소란이 벌어지면, 그것을 내가 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내가 가서 수습하지 못했기 때문에 저렇게 됐다고 염려할 수 있는 사람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남북이 갈라진 이 비통한 운명을 바라보는 저희들에게 있어서는 이것의 역사적 기원이야 어떻든간에 이를 수습하고 메워 버려야 할 책임이 있사옵니다. 또한, 그런 국민이 되어야 할 운명적 노정이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사오니, 이 노정은 자기들이 제시하는 방향과 수법에 의해 될 것이 아니고, 천리의 대운세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하나의 씨가 있어 뿌리를 내리고, 그 뿌리가 종대로 자랄 수 있는 순과 연결되면 꽃이 피어 열매를 맺게 됩니다. 그런 나무 전체의 요소를 합하여 결집시킬 수 있는 사랑의 실체를 맺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이제 여기에 저희들이 피곤한 모습으로 있거들랑, 이 피곤한 모습은 역사시대에 현현한 우리 선조들과 이 땅의 미래에 나타날 우리 후손들을 대신한 피곤한 몸으로 서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부활의 자세를 갖추어 아버지의 심정적 이상권에 접할 수 있는 주체성을 발견하여 현재의 입장에서 도약하기 위해 깊이 숙고하는 모습이 되게 하시옵소서. 그런 자랑스러운 무리가 되기를 이 온 우주와 더불어 아버지가 바라는 것임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통일가의 가는 걸음 걸음들이 그렇게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균형을 잃어버린 이 땅을 저희들이 균형을 잡아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의 짐이 가볍거든 짐을 무겁게 하고, 추가 가볍거든 짐을 내리고, 추가 무겁거든 짐을 실어 줄 수 있는 저희가 되게 하시옵소서. 그 짐은 무엇을 가지고 균형을 만들겠습니까? 물질이 아닙니다. 아버지께서는 오직 사랑의 무게를 찾고 계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민족을 넘어 세계를 위하고, 하늘땅을 위하고, 아버지를 위하고 전체 뿌리에 핵의 내용을 갖출 수 있는 방향에서 일체적인 자체로 서야 되겠습니다. 그리하여 주도적이며 중심적, 체험적인 소명을 대해 사랑을 가지고 이루겠다는 전통적 모습이 되어야 된다는 사실을 확실히 깨닫고 쓰러져 가는 이 세상에서 쓰러지지 않게 하여 주시옵고, 혼란된 이 세상에서 중심을 잃어버리지 않는 무리가 되게 하시옵소서.

남북을 수습해서 세계로 자기 갈 바를 어엿이 갈 수 있는 하늘나라의 백성임이 틀림없게 하옵시기를 바라옵니다. 하늘 왕궁에 속한 황족이요, 황태자이며 왕녀의 권위를 갖출 수 있는, 사랑의 대신자라고 칭찬받을 수 있는 무리가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버지의 소원인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또한, 역사시대의 배후에서 섭리해 나오신 아버지의 소원은 이 방향을 향하여 밤이나 낮이나 촉구한 것임을 오늘 우리들은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의 저희들의 생활과 생애의 방향은 여기에 초점을 맞추어 나가는 데 틀림없는 하늘의 사랑의 동역자가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세계적인 혼란 시대에서 하늘의 종적인 추를 중심삼고 이상적 천상세계와 횡적인 지상세계가 하나의 구형으로 통합될 수 있도록 사랑의 이상권을 주도해 나갈 수 있는 무리가 통일교회 무리임을 자각하게 하시옵소서. 그 가는 방향의 길을 틀림없이 지켜 나가는 당신의 팻말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고, 파수병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이제 3월도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미국에 있는 당신의 어린 자녀들이 저희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외국에 있는 식구들, 서구사회에 있는 여러 식구들이 그리워하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갔다 와야 할 책임적 소임을 느끼옵니다. 같이하지 않는 그 자리를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고, 그들을 보호하사 승리적 세계에로 같이 전진하게끔 하시고 동참하게끔 축복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립니다. 그날과 그 세계 앞에 부끄럽지 않은 조상들이 되기를 결의하면서, 이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17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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