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성북·성동·종로·중구 통지부장 되시는 여러분 앞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은 지금 박보희로부터 대단한 내용을 소개받았습니다.

​공석에 서기 위해 걸린 40년

​사실 저라는 사람은 누구나 이렇게 잘 만나게 안 돼 있습니다. 더우기나 지금 때는 세계 공산주의와 대처해 싸우는 대표적인 자리에 있고 안보문제가 시급한 처지에 있기 때문에 누구나 만날 수 없고, 또 이런 대중적인 공석에 나타나는 것을 될 수 있으면 피해 왔던 것입니다. 대중 앞에 나타나기를 꺼려했던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공산주의자들이 배후에서 암약하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그런 것을 미루어 봐서, 나 한 사람의 생명이 나 하나의 생명이 아닌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지금까지 그러한 입장을 취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이와 같이 여러분을 대하게 된 것은, 지금까지 공석에 안 나타나던 내가 이렇게 여러분 앞에 나타나게 된 데는 40년 역사가 걸렸습니다. 40년이라는 세월이 지나 가지고 비로소 내가 공개석상에서 여러분들을 대할 수 있는 시점에 들어왔다 그겁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알다시피 문 아무개 하면 좋은 이름의 소유자가 아니라고 하는 소문이 났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나쁘게 말하면 대한민국에 있어서 필요 없는 사람이다, 대한민국을 명예롭게 하는 것이 아니고 불명예스럽게 하는 사람이다, 우리 민족 앞에 찬양받을 수 있는 사람이 아니라 민족의 현재의 입장을 어렵게 하는 것도 물론이지만, 미래에 있어서도 보람을 남길 수 없는 사람이다, 이런 평을 받고 있다는 것을 내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평을 받는 나로서 이 민족 앞에 나타나기를 내 자신이 거부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이 세계정세로 보나, 오늘날 미국의 실정이나, 공산주의 실정으로 미루어봐도 배치된 환경권 내에 싸여 있는 한국의 입장을 두고 볼 때에, 그 누구도 책임질 수 없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내가 갖추어야 할 기반을 닦아 가지고 국민 앞에 나타나더라도 이제는 내 자신이 부끄럽지 않고, 여러분 자신이 나를 같은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고 봤기 때문에 여기에 나타난 것입니다.

안보는 선과 악의 방향에 따라 차원이 달라

자, 여러분, 지금 내가 처한 높은 자리, 뭇사람들이 동경하는 그런 자리를 떠나서 오늘 여기에 모이신 여러분들을 승공동지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승공가족이라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계에 널려 승공연합에 속해 있는 수많은 요인들을 승공동지에 앞서서 승공가족이라고 주창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오늘 모든 잡다한 것을 벗겨 버리고, 가슴을 열고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을 대하고 싶은 것입니다. 문총재의 이름으로서 대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가족의 일원으로서 여러분을 대하고 싶은 이 심정을 전하는 바입니다.

그러니까 나보다 나이 많은 분이 계시면 그는 나의 형님과 같이 대하고, 또 아저씨와 같은 입장의 연령에 있으면 그와 같은 관계, 혹은 나보다 나이 어린 아래 된 사람이 있다면 동생과 같이, 혹은 아들딸과 같이 터놓고 얘기하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것이 문총재의 소원인 것입니다. 그렇게 허락하시겠지요? (예) 감사해요.

오늘 대회 명칭이 `안보결의 궐기대회'입니다. 안보라고 하면 어느 차원에서? 그 차원은 많을 거예요. 개인적인 차원이나, 가정적인 차원, 종족, 민족, 국가, 더 나아가서는 세계적인 차원이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여기에 신앙하지 않는 사람들도 참석했겠지만 영계가 있다면 그 영계에 이르기까지, 또한 후세가 있다면 후세에 이르기까지 안보라는 말은 개인으로부터 시작하여 우주사적인 내용에 이르기까지 그 관계를 맺게 마련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편에서 보는 안보가 있을 것입니다. 또, 하나님편에 있는 나라가 있으면 그 나라로서의 지켜야 할 안보, 우리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의 입장에서의 안보, 이처럼 안보라는 말은 어디나 긍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 반대로 악마가 있다면 악마편에서 보는 안보가 있을 겁니다. 안 그래요? 악의 어떠한 주권자가 있으면 악의 주권자로서 보는 안보는 하나님편에서 보는 안보와 극반대일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적극적 반대되는 입장에서의 안보를 주장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을 추구한다면 악마는 극악을 추구하고, 하나님이 건설을 요구한다면 악마는 파괴적인 것을 요구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런 차원에서 대한민국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여기에는 선한 사람도 있습니다. 선하겠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선한 사람도 있습니다. 선하려고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반대로 극악한 사람도 있습니다. 악으로 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안보라는 말을 중심삼고 둘이 서로 상충된 입장을 취하고 있을 것이 틀림없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를 두고 볼 때에, `미국을 중심삼고 안보를 해야 되겠다'하는데, 그 안보를 볼 때 지금 공산주의가 문제 되는 거예요. 크게 봐서는 이 사상전에 있어서 공산주의에 대한 안보를 책임져야 되겠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미국의 위정자들은 거기에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그러나 국내적으로 볼 때에, 외적인 안보에 앞서서 더더욱 어려운 문제에 부딪치는 것이 무엇이냐? 자체 내부의 안보를 어떻게 설정하여 안정된 자유세계의 지도국이 되느냐 하는 것이 보다 큰 문제라는 것입니다.

앞에서 박보희도 말했지만, 미국 사람들은 전부 다 마약의 화신이 돼 버리고 말았어요. 도의적인 면이 완전히 지하에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미국의 군사력이나 경제력이나 정치력 등 모든 능력을 총합해서라도 방어할 수 없는 일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두고 볼 때, 안보 차원에서 위험선을 넘고 있다 이거예요. 또, 소련이면 소련을 중심삼고 보면 자유세계에 대한 외교정책 가운데 여러 가지 안보, 자기들을 중심삼은 안보권을 확립하기 위해서 세계적 공산주의 체제를 통해 각 국가의 배후를 움직이려는 KGB활동…. 이렇게 볼 때, 선과 악의 방향에 따라서 안보가 달라지는 게 아니냐.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안보는 믿을 수 없어

그러면 근본적인 안보가 뭐냐? 이런 것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근본적인 안보가 문제 된다는 거예요. 오늘 여러분이 미국을 믿을 수 있어요? 미국을 믿을 수 없습니다. 소련은 더더우기나 믿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렇게 단적으로 이런 공식석상에서 말할 수 있느냐? 나 하나 물어 보자구요. 여러분이 여러분 자신을 믿을 수 있어요? 여기에는 훌륭한 분들이 많이 오셨을 것입니다. 자기 나름대로 자기의 환경권내에서 제일이라 하고, 자기의 주장과 자기의 모든 방향을 설정하고, 자기의 판도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왔겠는데 여러분 자신을 믿을 수 있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사람으로서 안보를 말하게 될 때, 그 안보를 믿을 수 있어요? 그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근본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안 되는 문제가 여기에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근본문제가 뭐냐? 여기에 정치적인 문제는 대외문제입니다. 인간 자체가 문제라는 거예요. 내가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느냐 이거예요. 믿는 것은 뒤로 하고, 내가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지킬 수 있어요?

보라구요. 여러분, 양심은 다 각기 갖고 있습니다. 또한 양심을 중심삼은 몸이 있습니다. 이러한 마음과 몸을 중심삼고 오늘날 인생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금까지 수많은 성인현철들이 노력해 나왔지만 아직까지 해결짓지 못했습니다. '자고로 역사시대 그 누구도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나는 해결했나니, 나는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됐어. 나는 몸과 마음이 영원히 변치 않게 하나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없는 것입니다. 기독교 사상체계에 있어서 최상을 달리는 바울 같은 사람도 '내 마음의 법과 몸의 법이 싸움한다. 내 마음의 법이 몸의 법에 사로잡혀 고통을 당한다'고 탄식하면서 '오호라, 나는 괴로운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이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면 이제 인간들 앞에, 인간을 중심한 인류세계 앞에 문제가 되는 중요한 문제가 뭐냐? 내가 나를 지킬 수 있는 사람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내가 나를 믿을 수 있는 사람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내가 나를 지킬 줄 모르면 남편으로서의 미래의 소망이 있을 수 없어요. 내가 나를 지킬 줄 모르면 여성으로서의, 부인으로서의 소망이 있을 수 없습니다. 한 나라의 국민 자체도 자기를 지킬 줄 모르면 주권자가 그 국민을 믿을 수 없습니다. 또한 주권자면 주권자 자신이 스스로의 주권을 중심삼고 안보된 자리에 서 있느냐 이렇게 볼 때, 그렇지 못한 것을 우리가 알아요. 연장해 가지고 보게 되면 세계적인 문제입니다.

혼란된 세계정세 앞에 방향감각조차 잃어버린 우리의 현실의 입장, 그러한 자리에서 내 자신을 지킬 수 있느냐? 나를 지킬 수 없고, 믿을 수 없는 내 자신을 붙들고 가는 비참사, 비참한 나, 비참한 우리를 생각할 때, 어디서 자신의 비참상을 제거시킬 수 있을 것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됩니다. 그래서 인생이 무엇이냐? 사람이 무엇이냐?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다가 사람은 7, 80년, 혹은 100년 이내에 다 죽어가는 거예요. 아무리 훌륭한 사상가가 나왔다 하더라도 그 제자들도 역사를 두고 보면 자기의 명성 때문에 선생을 밟고 올라서서 별의별 간교한 욕망의 길을 펴 나왔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인간역사라는 것을 다 체험해 봤기 때문에 오늘 우리들이 소위 말하는 성인이다, 성인이라는 사람은 도대체 어떠한 사람이냐? 성인 자신은 자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자기를 소화할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 이거예요. 자기 스스로를 믿을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 하는 문제를 묻게 될 때, 어떨 것 같아요?

오늘날 인류역사 과정에 우리 인간들이 성인의 도리를 따라 세계 문화권을 조성해 나온 것이 역사적인 사실입니다.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예수님을 중심삼고 구라파를 위주로 한 기독교문화권, 극동에 있어서 유불선을 중심삼은 불교문화권, 인도를 중심삼은 힌두교문화권, 중동을 중심삼은 이슬람문화권 등이 있는데, 성인의 이름의 자리에 선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냐 하면 종교를 중심삼고 지도해 나오던 종주였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래도 그들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종교 지도자였기 때문에 역사성을 초월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1세기, 2세기, 혹은 몇천 년 가더라도 변함없이 그 방향을 갖추어 나올 수 있는 대표자가 됐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 인류는 성인의 도리를 중심삼고 세계의 편성이 가능하였다 하는 말입니다.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종교도 공산주의 앞에 여지없이 공세를 받아 격파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보라구요. 기독교문화권을 중심삼고 볼 때, 2차대전 직후에는 세계를 하나 만들 수 있는, 비로소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종교사로 볼 때 세계를 통일할 수 있는 최초의 기반을 가졌습니다. 이것이 미국을 위주한 기독교문화권이었습니다. 그런데 미국이 이 세계를 왜 요리하지 못했느냐? 오늘날에 와서는 그 미국이 절대적인 신을 추방해 버리고 인본주의와 황금만능주의로 떨어졌다는 사실입니다. 그건 왜? 왜 그렇게 되었느냐 이거예요. 그들은 하나님을 몰랐습니다. 종교의 근본을 몰랐다구요. 그 이외의 종교도 공산주의의 위협으로부터 미국을 방어할 대책이 없는 것입니다. 불교도 마찬가지이고, 힌두교도 마찬가지이고, 모슬렘도 마찬가지입니다. 종교로서 절대적으로 세계 자체를 수호할 수 있는 기반이 없다는 것입니다. 종교 자체가 절대적으로 자기 자체를 믿을 수 있는 내용을 못 가졌다는 마찬가지의 답이 나옵니다. 종교권에 대한 답이나, 오늘날 여러분 개인 자체를 중심삼고 수호할 수 없는 것이나 불신할 수 있는 자체는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 크게 보면 역사는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도대체 우리 인간은 어디서부터 시작됐느냐? 물론 종지조상으로부터입니다. 할아버지에서 올라가고 또 올라가면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종지조상입니다. 성경에서는 아담 해와라는 명사로 쓰고 있지만 종지조상, 그 조상은 어떠한 조상이냐? 여러분과 다름없는 조상이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역사는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게 돼

그러면 그 조상 자체가 자기를 수호할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 자기를 믿을 수 있는 자리에 섰느냐 이거예요. 타락이라는 자체는…. 오늘날 종교가 추구하는 내용에서는 타락을 긍정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실수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 자체가 자기를 수호할 수 있는 완전한 자리에 못 섰다구요. 자기의 어떠한 확고한 목표라든가, 전체를 대신한 중심의 자리에 서서 자기를 완전히 믿을 수 있는 자리에 못 서 가지고 타락했다구요. 안 그래요?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 조상이 어떤 씨를 심었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 씨는 어떤 씨냐 하면 여러분과 같은 씨였다 이거예요. 우리 조상들도 자기를 수호할 수 없고, 자기를 믿을 수 없는…. 그런 것을 심었으니 심은 대로 거두니 오늘날 그것이 세계로 뻗어 나간 것입니다. 사람은 많지만, 40억 인류라고 말하지만 그 가운데 절반은 남자고 절반은 여자입니다. 남자 여자 둘밖에 없어요. 인류라는 게 별게 아니라구요. 40억, 수는 많지만 그걸 종합해 놓으면 남자 여자 둘로 갈리는데 20억, 20억이 되는 것입니다. 그 20억, 20억 개개인이 결국 자체 수호의 기반을 상실해 버렸습니다. 자체 신임을 상실한 20억 20억, 남성 여성이라구요.

이제 말할 시간이 많지 않구만요. 풀어 가지고 얘기할 시간이 없어요. 벌써 15분이 지났구만요. 결국은 내 자신이 문제라구요. 여러분 자신이 문젭니다. 아무리 평화의 세계가 오더라도 여러분이 불안한 자리에 서 있으면 평화의 세계가 무슨 관계가 있겠어요? 그렇지 않아요? 이거 내 집에 불이 붙었는데 남의 집 불을 꺼 줄 수 있어요? 없잖아요?

그래서 인간들은 인간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연구합니다. 연구를 하는 데 있어서 보니까 인간 자체가,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언제나 하나됐어요? 싸우지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은 수만 년 동안 싸워 왔다 이거예요. 인류역사를 대개 과학적인 데이터에 의해 가지고 85만 년서부터 150만 년으로 보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우리 개인은 싸워 왔습니다. 몸과 마음이 싸워 왔습니다. 이 싸우는 몸과 마음이 언제 평화의 기지를 설정할 것이냐? 언제 통일의 불변적 기반을 확정지을 수 있을 것이냐?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이런 생각을 안 하고 살았지요? 그게 제일 편하지요. 우리 같은 사람은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뭐 일생 동안 이렇게 욕이나 먹고, 공산세계에서 공산당 감옥,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감옥, 일본 제국주의에서 일본 제국주의 감옥, 미국에서 미국의 감옥, 감옥을 찾아 다녔다구요. 남들과 같이 편안하게 살면 얼마나 좋겠어요? 안 그래요? 감옥을 찾아 다니면서 결국은 망해 쓰러질 줄 알았는데…. 다 죽기를 바라고….

대한민국도 그럴 거 아니예요? 더더구나 여기에 기성교회…. 나는 기성교회하고 원수가 아닙니다. 기성교회를 구해 주려고 지금까지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는 거예요, 기독교를 구하기 위해서. 그런데 기독교 목사들은 40년간 '문총재는 이단 괴수!' 하면서 별의별 말, 거기에다 주를 달아 갖은 모략으로 다 뒤집어씌워 가지고, 누더기 보따리를 이렇게 씌워 놓았습니다. 이걸 뚫고 여러분과 얼굴을 마주볼 때까지 40년이 걸렸다는 거예요. 문총재 얼굴을 보기 전까지는 전부 다 몹쓸 놈인 줄 알았는데, 그때는 밤중이 돼서 몰랐는데 이젠 문총재라는 사람 가만히 눈을 뜨고 보니까 우리보다 다르고 괜찮다 이거예요.

여러분 여기에 뭘하러 나왔어요? 여기에 올 때 손해나기 위해서 왔어요, 손해나기 위해서? 손해날 걸 알면 절대 안 올 거라구요. 그렇지요? 행여나 하고…. '그래, 무슨 말씀 하나 가 보자. 이번에 요사스러운 소문도 그렇고 그런데, 이번에 돌아와 가지고 뭐 뭐 야단들 하는데 한번 가 보자' 하고 그래서 온 거 아니예요? 심각한 인생살이를 가려 가기 위해서 힘든 나머지, 지쳐서 쓰러질 수 있는 입장을 염려하는 나머지 여기에 왔을 게 아니냐 이거예요. 그런 심각한 자리에서 고민하다가 왔다고 보는 겁니다.

철학과 종교의 차이

이렇게 볼 때 인간만 가지고는 모든 것이 끝나지 않습니다. 오늘날 철학이 도대체 뭐냐? 지금까지 철학은 인간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철학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세계를 이상화하는 유토피아 세계로 만들자고, 고차원적인 사상을 가지고 연구하던 사람들이 지금 사람 가지고는 믿을 수 없다는 거예요. 자기 자신도 믿지 못하는 사람을 어떻게 믿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니까 사람 이상의 것이 있어야지 매일같이 변하는 사람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 성인들의 말이 그렇지 않았어요?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 이게 기가 막힌 말입니다. 인간을 그렇게 무가치하게 파헤쳐 버리고, 차 버릴 수 있어요? 파헤쳐지기만 하면 좋겠는데, 발길로 들이 채고 천대받고 있는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철학이 무엇이냐 하면, 사람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신이 있느냐 없느냐 찾는 운동을 하는 것입니다. 그래 변하는 사람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겁니다. 변치 않는, 그러니까 불변하고, 영원하고, 유일하고, 절대적인 존재의 가치의 내용을 세우지 않고는 변화무쌍한 인간세계의 개인의 무슨 사상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희랍의 종교철학의 역사로부터 숱한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별의별 짓을 다 해왔지만…. 중세 로마 교황청을 중심삼고 신의 절대주의적인 환경에서 세계가 통일될 수 있었을 텐데, 그때에 신을 확실히 알았더라면 세계는 통일되었을 겁니다.

그걸 중심삼고 그들이 부패한 나머지 그걸 배척하는 운동인 인본주의 사조가 출발했지만, 사람 가지고 안 되겠다 이거예요. 사람은 변하지만 흙덩이는 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렇게 사람이 무시당한 것을 알아야 됩니다. 인본주의 가지고도 안 되겠다 이거예요. 이놈의 사람은 전부 다 변해 가지만 그래도 물질만은 변하지 않는다, 황금만은 변하지 않는다, 이렇게 본 거라구요. 그래서 황금 만능주의에 들어와 가지고 볼 때, 물본주의시대의 종말과 더불어 인생의 가치는 완전히 상실권 내에 떨어졌습니다. 인간들이 뭐 이러고 저러고 했댔자 별거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이제 여기에서 도약을 하든가 막힌 담을 밀고 나가든가 해야 하는데, 도약할 수 있는 힘도 없고 밀고 나갈 수 있는 힘도 없어요. 그런 절망 상태의 세계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언제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느냐? 그건 철학 가지고는 안 됩니다. 이미 실험을 해서 낙제하고 실패한 거예요. 그래서 종교를 가지고…. 그러면 종교는 뭐냐? 철학과 종교가 다른 것은, 철학은 신을 발견하기 위해 찾아 나온 게 아니라 길을 모색하다가 실패했고, 종교는 신과 더불어 살자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이게 철학과 종교가 다른 점입니다. 종교는 신을 만나서 신의 이상에 맞게끔 살자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종교생활이예요. 그 종교를 중심삼고 개인적인 이상생활, 가정적인 이상생활,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이상생활을 신과 더불어 할 수 있는 길이 미분명하기 때문에 이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확실하게 되면 문제는 다르다구요.

오늘 여기에도 종교를 믿는 많은 사람들이 왔겠지마는 신이 있느냐, 없느냐 이거예요.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어요' 하겠지만 틀림없이 있다 이거예요. 오늘 이 시대의 문명은 공식(公式) 발전문명입니다. 공식을 연결시켜 발전하는 문명입니다. 맹목적인 관념에 젖어서 '그저 믿으면 구원얻지' 하는 그런 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그건 이미 다 실험을 필했어요. 아무리 철야기도하고, 아무리 했댔자 보라구요. 한국 기독교가 어디로 가나 보라구요. 세계 기독교가 어디로 가나, 수많은 세계 종교가 어디로 가나 보라구요. 땅에 떨어지고 만다 이거예요. 그건 선진국과 종교를 대표할 수 있는 기독교문화권의 중심인 미국이 이미 그것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왜? 종교는 신을 만나 가지고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구약성경은 예언자를 통해 신을 만난 데서부터 기록한 겁니다.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맺기 위한 기록이 구약성경입니다. 예수님이 위대한 것이 무엇이냐? 신을 만나 차원 높은 기준을 설파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대하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신과 더불어 생활해야 됩니다. 오늘날 기독교 신자 가운데 하늘과 더불어 같이 사는 사람 있어요? 또, 불교 신자 가운데 그런 사람 있어요? 유교 신자 가운데 그런 사람 있어요? 회회교 신자 가운데 그런 사람 있어요? 문제라는 거예요.

만일에 여러분이 신을 발견했다면 어떻게 하겠어요? 이게 문제예요. 내가 신을 발견했다면 신을 어떻게 모시고 다니겠어요? 그 신을 모신다고 '아이고, 우리 인간세상에 있어서 돈이 필요하니 복을 달라'고 할 때, 신이 좋아하겠어요? 복을 준다고 해서 돈으로 도와주는 신이 되겠어요? 또, 지식을 좋아하니 지식을 달라 할 때, 지식을 공급해 주는 신이 되겠어요?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니 권력을 달라고 할 때, 권력을 차지하게끔 해주는 신이 되겠어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그러면 인간이 제일 좋아할 수 있는 것, 신이 제일 좋아할 수 있는 것 그게 뭐예요? 그게 문제라는 거예요. 인간이 제일 좋아하되 여러분 자신이 자신을 수호하고, 자기를 믿을 수 있는 자리에서부터 관계를 맺어 좋아할 수 있는 것하고,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없는 자리에서 관계를 맺어 좋아하는 것하고는 천양지차(天壤之差)입니다. 그게 문제입니다. 세계의 문제를 다 제쳐놓고 출발점이 나야. 나, 나예요.

그러면 나와 신과의 관계를 알아야 합니다. 나는 백 년만 살면 지나가는 사람이고 신은 영존하시는 분이니, 신과 내가 기뻐할 수 있는 생활, 신과 내가 좋아할 수 있는 곳, 신이 살고 싶은 세계, 내가 살고 싶은 세계가 같아야 합니다. 이것이 달라 가지고는 영원한 이상세계에 갈 수 없습니다. 인간은 1세기밖에 못 살아요.

인간은 누구나 변하지 않는 것을 좋아해

자, 그래서 이러한 것을 두고 볼 때, 그것이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제부터…. 이제 30분밖에 안 남았구만요, 30분밖에. 나는 아는 내용이니까 15분 만에도 딱 결론을 지을 수 있어요. 그런데 여러분은 이해 못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얘기를 해보자구요. 자, 그러면 묻는 말에 대답해 보세요. 내가 이제 여러분 앞에 형님도 되고, 아저씨도 되는 그런 연령에 있습니다. 내 나이가 지금 예순일곱 살입니다. 예순일곱 살 하게 되면 뭐 살만큼 살았구만. 이젠 뭐 죽게 되면 동네에서도 뭐 살만큼 살다가 잘 갔다고 하지, '아이고 좀 더 살았으면…' 하면서 누가 동정할 수 없는 나이가 된 것을 압니다.

그렇지만 이 시간만은 그렇게 취급하지 마시고 형님과 같이, 혹은 여기 부인네들이 많이 모였으니 시아버지와 같이, 시아버지가 싫으면, 시아버지와 원수가 됐거들랑 시형님같이, 시형님도 싫거들랑 자기 남편과 같이 대해 줘요. 괜찮아요? (웃음) 또, 자기 남편하고도 틀렸거들랑 시동생과 같이, 그 시동생과도 틀렸거들랑 그다음엔 시삼촌과 같이, 시할아버지같이 그렇게 해 놓고 이제 가정의 자리에서 한 식구와 같이 얘기 좀 해보자구요. 알겠어요?

좋은 말 가지고는 교육이 안 됩니다. 이제부터 내가 교육을 시킬 책임이 있으니…. 할아버지가 손자를 교육시키려고 초달채를 갖다 놓고 땅땅 두드리면서 '이놈들아 내 말 들어라!' 하지요? 그게 교육하는 방법입니다. 어르신네들 모셔 놓고 내가 그럴 수는 없지마는, 말로써 땅 땅 때리더라도 다 용서하시고 이젠 마음 보따리를 펴놓고 얘기를 해보자구요. 그럴 거예요, 안 그럴 거예요? 아,싫다면 그만두자구요. 이만큼 했으면 됐지요 뭐. (박수)

자, 묻는데 대답해 보라구요. 내가 누구냐 할 때, 뭐예요? 사람입니다. 사람이 뭐냐? 옛날에 성현들이 말하기를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고 했습니다. 누가 최귀라구요? 성현들이 아닙니다. 우리 사람입니다, 사람. 사람이 최고다 이거예요. 여러분의 마음 속에 변하는 것 좋아하는 사람 있어요? '아이구! 저거 일생 동안 정성을 다 바쳐 아이구, 시집이라고 왔는데 그놈의 남편, 아 조석으로 변하누만. 아이구, 훌륭한 내 남편' 그래요? 훌륭한 남정네…. 나도 남정네예요, 남자니까. 남자들 핀잔을 좀 줘야겠어요. 거룩하게 보이고, 점잖게 뽐내고 꺼떡꺼떡 다니는 이 남정네들, 남편네들 말이예요. 그 남정네들이 변하는 여자들을 다 우습게 보는 거예요. 한국의 노래 가운데에도 그렇잖아요? 여자의 마음은 무엇과 같다구요? 「갈대와 같다」 (웃음) 갈대와 같다! 그 갈대는 어때요? 조그만 바람에도 살랑살랑, 바람이 안 불어도 살랑살랑, 언제나 살랑살랑 흔들리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 여자들을, 여자가 변하는 것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으면 손들어 봐요. (웃음)

'거 문총재라는 사람은 아, 원맨쇼 잘하시는 문총재님이군' 그래도 괜찮아요, 뭐 식구들끼리니까. 안 그래요? 나를 욕하게 되면 전부 다 야단할 거라구요. 식구라고 딱 전제를 했는데 그건 다 잊어버리고 뭐 욕먹고 섭섭하다 생각하면 안 되겠다구요. 욕도 하고, 패기도 하고…. 사람은 변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여러분, 가치있는 것은 무엇이냐? 변하는 것은 가치있는 것이 못 됩니다. 귀한 것이 되지 못해요. 보물이 될 수 없다구요.

인간은 변하지 않는 본성을 갖고 있어

그래 보물 얘기 한번 하자구요. 여러분, 아낙네들은 다이아몬드를 좋아합니다. 내가 이래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걱정 마시오. (웃음) 내가 이렇게 서더라도 안 떨어져요. 걱정하시지 말고, 여기 앞에 있는 양반들 걱정된다는 그런 말도 듣고 있는데 그거 모르고 하는 얘기입니다. 이런 데서 얘기를 많이 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절대 안 떨어집니다. 안심하시고…. 자, 아낙네들이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우리 부인네들, 부인네들이 많이 오셨구만요. 부인네들이 좋아하는 게 뭐예요? 다이아몬드 반지. (웃음) 그다음에는 금반지, 반지도 다이아몬드 반지, 금반지예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보석이죠? 보석 대표가 다이아몬드인데…. 그다음에는 뭐냐? 진주입니다.

그런 것들이 왜 귀한 거예요? 왜 다 그런 것들을 원하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변하기 쉬운 여성들이지만 변하지 않는 다이아몬드, 굳기에 변하지 않는, 충절이 변하지 않는 다이아몬드와 같은 본성이 있다는 걸 표시하기 위해 싹! 내미는 거예요. (웃음) 내놓고 얘기하는데 그거 뭐 웃을 게 뭐 있어요? 사실이 그런 거 아니요? 비싸고 좋은 반지를 꼈으면 부인네들도 내보이려고 하지요 뭐. 나도 그런데 뭐 부인네들이 안 그렇겠어요? 그러면 그러한 다이아몬드와 같은 내 자신이 됐느냐?

또, 황금이 뭐가 귀해요? 황금이 귀하긴 뭐가 귀해요? 굳기에 대해서 믿을 수 있느냐? 물렁해서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황금은 누른 빛에 있어서 만고의 역사가 존경할 수 있는 겁니다. 안 그래요? 그 특성이 변하지 않습니다.

또, 진주 얘기를 해보자구요. 진주가 뭐가 귀해요? 귀한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갈아 보면 다 닳아집니다. 그걸 시멘트에 갈아 보더라도, 맨 껍데기에서부터 맨 밑창까지 다 갈아 보더라도 그 빛깔은 조화의 빛깔, 하모나이즈 칼라입니다. 이걸 누가 점령하지 못해요.

그러므로 보물의 특징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귀한 것의 특징은 변하지 않는 것임을 우리는 알았습니다. 그러면 우리 인간들이 왜 그걸 좋아하느냐? 인간은 변하지 않는 본성이 있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본성이 그러한 것을 좋아하게 돼 있기 때문에, 그와 하나되려고 하는 마음을 그 본성이 갖고 있기 때문에 자고로 모든 역사시대를 거쳐온 우리 인류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런 것을 귀하게 여겨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러분 자신에 있어서 변하지 않는 내 자신을 한번 분석해 보자 이거예요. 여러분, 변하지 않는 게 뭐예요, 여러분 자신에게 있어서? 변하지 않는 것이 귀한 것이고, 변하지 않는 것이 가치 있는 것인데 우리 사람 가운데는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게 뭐예요? 나에게는 마음과 몸 둘이 있지요? 우리에게는 몸과 마음이 있는데, 그중에도 어느 것이 덜 변해요? 마음이 덜 변합니다. 안 그래요?아이구, 열두 시가 지나고 고달프게 자다가 새벽 한 시 두 시에 눈을 번쩍 떠서 보니 배가 고프거든요. 그래 집안에는 먹을 것이 없는데 아이구, 문전에서 저 빵 파는 장사가 지나가면 뛰쳐나가 가지고 그거 빼앗아서라도 먹고 싶다 이거예요. 그럴 때 마음은 '네, 이놈!' 그런다구요. 여러분 그래요, 안 그래요? 안 그렇다는 사람은 그건 사람이 아닙니다.

오늘의 우리 자체의 그런 입장은 과거에도 변함이 없어요. 천천만대의 조상으로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역사시대의 사람이라는 종자는 마음과 몸이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할 때 브레이크를 걸지 않은 종자가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제부터 천년 만년간 후대세대를 두고 볼 때, 그 마음이 마음을 혁명할 수 있어요? 마음이 그것을 스톱할 수 있어요? 없다 이겁니다.

그러면 수양이니, 혹은 종교니 이게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마음은 선한 것을 추구해요, 마음은. 여러분 그렇잖아요? 보다 귀한 것을 원하는 것입니다. 오늘보다도 내일이 더 귀하고, 올해보다도 내년이 더 귀하고, 내년보다도 내후년, 년년을 다해 더 높을 수 있는 선의 가치를 추구해 가는 것이 인생행로임이 틀림없습니다. 우리 인생은 자고로 그렇게 걸어왔고, 지금도 그렇게 걸어가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걸어갈 수밖에 없는 인생행로입니다.

인간은 선의 기준으로 변치 않는 최고의 가치관을 바라

이렇게 보면 인간들은 선의 기준으로 무엇을 바랄 것이냐? 변치 않는 최고의 가치관입니다. 안 그래요? 여러분의 욕심이 나쁜 게 아닙니다. 선을 위한 욕심이 없다면 종교도 생겨나지 않습니다. 이 우주의 절대적인 주인이 있다면 그건 절대적인 불변의 가치를 지닌 선한 주체임에 틀림없기 때문에 그 주체를 내가 점령하겠다 하는 욕심이 나빠요?

마피아의 괴수가 되고, 악당의 괴수가 되어 전체의 환경에 피해를 입히기 위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모든 환경을 거슬러 올라가서 최고의 선한 것을 우리의 마음은 추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억만년이 지나도 계속합니다. 그럼 여러분들은 보다 나은 남편을 바란다구요. 뭐 그렇다고 또 결혼하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말을 그렇게 한 거예요. '보다 나은 남편이 있었으면 얼마나 좋겠나?' 생각을 해요, 안 해요? '저 시퍼렇게 앉아 저렇게 타령하는 남편을 모시고 있지만, 보다 좀더 훌륭했으면…' 그러는 것 보통이지요?

또, 남편네들도 덩치는 크지만 공처가가 있어요. 그렇지만 '보다 훌륭하고 좀더 나은 여편네가 됐으면 좋겠다' 하는 걸 바라면서 살잖아요? '아이구, 보다 좀더 나은 아들딸…' 그거 아니예요? '아이구, 사위 녀석 저만하면 됐는데, 그래도 좀더 나았으면 좋겠다' 하지요? 그런 걸 바라지요? 그것은 천년 역사가 아무리 변해도 여러분의 마음세계는 변함이 없습니다. 아무리 역사시대에 혁명이 벌어지더라도 이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혁명할 자는 없다는 거예요.

그러한 문제를 걸고 이 문총재라는 사람은 누구보다 심각하게 고민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진짜 있느냐, 없느냐? 하나님이 있다면 왜 세상을 요 모양 요 꼴로 만들어 놨어? 그게 사람의 책임이야, 하나님의 책임이야? 하나님이 뭐야? 하나님이 사람을 지었기 때문에 이렇게 생겼지, 짓지 않았으면 얼마나 좋아' 하는 고민을 한 사람입니다. 그렇게 항거할 수 있는 숱한 사연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자, 그런 것은 얘기할 시간이 없습니다. 자, 그래서 사람은 어디까지 가고 싶어하느냐? 세계 제일 되고 싶어해요. 그렇지요? 세계 제일 되어서는 뭘할 것이냐? 세계를 전부 다 내 것 만들고 싶어합니다. 그런 마음을 안 가진 사람은 그건 때려 죽여도 괜찮아. 인간세계에 있어서 그건 고름되는 사람이예요. 오늘 여기에 온 사람들도 그런 마음을 안 가졌었다면 이제라도 죽지 않으려면 이제라도 그런 마음을 가지라는 거예요. (웃으심)

여기에 저 잘생기지 못한 아낙네들도 욕심만은 근사하거든요. 또, 남자들도 보게 되면 생기기는 제멋대로 생겼는데 욕심만은 세계 제일이예요. 그게 나쁜 게 아니예요. 좋다구요, 그 욕심은 좋다 이거예요. 그러나 욕심은 좋은데 그걸 좋은 욕심으로 키워 갈 수 있는 길을 몰랐다 이거예요. 그걸 키워 가기 위한 게 종교예요, 종교. 키워 갈 길을 가려니 아이구, 내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거든요. 어디 표준이 없다는 거예요, 표준이.

그 표준은 뭐냐 하면, 절대 변하지 않는 표준입니다. 변하는 표준에다 맞췄다가는 어떻게 되겠소? 형편없이 비참하게 되는 게 아니예요? 아이구, 일렬로 세워 놓고 내가 수가 날 줄 알고 이거 정했는데 그 표준마저 다 날아갔으니 어디에서 그 자리를 찾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지금까지 고달픈 인생살이를 살아오다 어쩌다 저쩌다 운이 나빠서 통일교회 창시자 문총재, 또 승공연합 창시자 문총재를 만나서 듣기 싫은 말을 듣고 있지만, 얼마나 비참했어요?

그것은 내 자신이 나를 알아요. 일생 동안 핍박을 받으며, 세계의 모든 조롱을 받으면서 이것을 걷어치우지 않은 것은 왜, 어째서? 이러한 도탄 중에 있는 것은 내 자신뿐만이 아니라, 내 친척이 그렇고, 우리 민족이 그렇고, 세계 인류가 그렇고, 영계에 가 있는 수많은 영인들이 그렇고, 하나님까지도 고생을 하는 걸 알고 보니 아는 것이 죄이기 때문에 안 할 수 없어서 이 놀음을 해 나오는 거예요. 세월이 지나다 보니 내가 오늘 여러분을 만났습니다.

남자는 여자 때문에,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

그러므로 하나님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절대적인 존재요, 불변의 존재요, 유일적인 존재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의 주체입니다. 이러한 하나님과 더불어 짝을 이루어 살게 된다면…. 이런 얘기 하게 되면 기성교회 신자들은 '아이구, 하나님과 더불어 짝을 맺다니 그거 이단이다' 할 것입니다. 이단이라고 하지 말고, 그것이 이해가 안 되거든 통일교회에 와서 한 일주일 동안 수련을 받아 봐요. 깨끗이 다 알게 됩니다. 그거 비약 안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과 같이 산다고 하는,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사람이 국민학교 학생이겠어요? 중·고등학교 학생이겠어요? 최고의 존재니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온 사람이 아니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제일이다 할 수 있는 사람, 하나님 빼놓고는 나밖에 없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홀로예요, 홀로. 홀로 소원을 해서 뭘해요? 홀로 능력이 있으면 뭘해요? 안 그래요? 홀로 전지(全知)해서는 뭘해요? 홀로 사랑을 가졌으면 뭘해요? 누가 있기 때문에 그 절대가 필요하고, 상대가 있기 때문에 절대가 필요한 거 아니냐. 그러한 자리에 대등할 수 있고, 그런 자리에 올라가겠다고 발버둥을 칠 수 있는 그 무엇이 이 땅 위의 피조물 가운데 있어야지요.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 하나님이 말이예요, 오늘 여기 한 2천여 명 모인 청중들보다도 훌륭한 사람을 한꺼번에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봐요, 없다고 봐요? 있다고 대답해야지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보다도 더 선한 사람들을 왜 못 만들어요? 능력이 있으면서 왜 못 만들어요? 천국이 뭐고, 지옥이 뭐예요? 이런 근본문제가 다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거 다 제쳐놓고…. 이제부터 보라구요. 20억 남자, 20억 여자 이 인류를 중심삼고 볼 때에 남자면 남자, 여자면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게 뭐예요? 여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게 뭐예요? 자, 이거 답변을 해야 빨리빨리 해답이 나온다구요. (웃음) 답답하구만요. 자, 남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게 뭐예요? 밥이예요, 밥? (웃음) 돈이예요, 돈? (웃음) 권력이예요? 지식이예요? 뭐예요? 「아내요」 옳지, 잘했다구요. (웃음) '안 해' 하는, '일을 안 하겠다'는 게 아니예요. (박수) 이 간단한 문제를 모르고 산다는 거예요, 오늘날 인간들이.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권력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황금도 아닙니다.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여자분이올시다 그거예요. (웃음) 왜, 부인들 기분 나빠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좋아요」 좋으면 부인들 남자를 위해서 박수나 한번 해주지요, 나한테 말고. (박수) 지극히 간단한 문제를 몰랐다는 거예요. 남자에게 필요한 것이 아이구, 대학총장? 지식? 황금만능? 대통령 되는 것? 이 쌍것들, 딴 놀음 했다는 거예요, 딴 놀음. (웃음) 그건 쌍놈들이예요, 쌍놈들. 그건 순종이 아니예요. 가짜예요. 가짜 남자들이다 이거예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여자입니다. 여기에 있는 여성들, 저 통지부장들은 나를 좋다고 할 것입니다. 총재님이 그러면 그건 틀림없이 그런 것입니다. 반대로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뭐예요? (웃음) 대답해 봐요.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뭐예요? (웃음) 아, 웃지 말고 답변을 해야 또 내가 얘기를 하지요. 「남자입니다」 뭐예요? 「남자요」 남자. (웃음) 이제 결론이 다 났습니다.

그러면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웃음) 왜 태어났어요? (웃음) 끝장이 났어요, 끝장이. 왜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 여자 때문에? 「여자 때문입니다」 (웃음) 요걸 몰랐다는 겁니다.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아이고 권력이예요, 돈이예요, 황금이예요, 지식이예요? 그게 아니라 태어난 본연의 임무가 뭐냐? 여자 때문에 태어난 걸 몰랐다는 거예요. (웃음)

문총재가 이거 지나가다 얘기하는 거 아닙니다. 역사를 다 훑어보고 맞춰 보고 해서 이 결론을 얻어낸 것입니다. 그래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웃음) 이걸 잊으면 오늘 여기에 왔던 거 다 수포로 돌아갑니다. 다 잊어버려도 아, 내가 남자보다도 훌륭한 여자가…. 그거 얼마나 기분 좋아요? (웃음) 아 이게 종로 거리 다닐 때 득실득실대고, 휘청휘청대는 그 못된 남자가 됐으면 그거 꼴보기 싫잖아요? '이놈의 자식들, 아무리 대가리를 젓고 다니더라도 나 때문에 태어났다' 하면 여자들은 기분 좋지요 뭐. (웃음) 또 여자들도 뭐 하이힐을 신고, 아무리 알록달록하게 옷을 빼입고 살살살 궁둥이를 저으며 가도 '그것이 자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니라 남자 때문에, 나 때문에 그렇지, 하하하' (웃음) 이렇게 생각하면 천하가 얼마나 가까와지고, 천하가 얼마나 평화의 경지로 들어가겠느냐 이거예요.

여러분 남자의 눈, 이 눈이 무엇 때문에 태어났어요? (웃음) 이놈의 눈, 딴 데 보면 안 돼! 여자를 보고 좋아하고 웃고 눈물도 흘리고 기뻐서 웃고 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이놈의 코도 그렇고, 이놈의 입도 그렇고, 이놈의 손도 그렇고, 이놈의 몸뚱이도 전부 다…. 여자가 제일 보화로 여기는 것이 뭐예요? 다이아몬드예요? 변하지 않는 남편입니다. 이 리틀엔젤스회관만한 다이아몬드 집에 들어와 있다고 하자구요. 이 다이아몬드 집과 네 남편과 바꾸자고 할 때, '헤헤! 어 그거 얼른 바꾸지' 그래요?

자, 그러면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남편입니다」 그렇지요, 남편. (웃음) 또,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이놈의 남자들, 나도 남자지만 말이요. 저 어르신네들 이 시간에는 형제라고 했기 때문에, 이놈의 남자라 해도 용서하시라구요. 이놈의 남자들, 당신들에게 제일 귀한 게 뭐예요? 돈? (웃음) 대학교 교수? (웃음) 무슨 장관? 제일 귀한 게 뭐예요? 남자분들, 여기 왔구만요. 남자 뭐예요? 왜 이래 고개를 숙이나 이거, 이거. (웃음) 거 물어 볼 거 없다는 거예요.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을 알았어요. 제일 귀한 것은 부인이예요, 부인.

왜, 어째서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게 부인이고, 부인에게 제일 귀한 게 남자예요? 어째서?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이라는 것 때문입니다, 사랑. 사랑이 있기 때문에. 인간은 근본이 사랑을 떠나서는 못살게 돼 있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을 찾으려면 남자가 여자를 찾아가야 되고, 여자가 남자를 찾아가야 됩니다. 영원불변한 사랑을 찾기 위하려면, 절대적인 사랑을 찾기 위하려면 자기의 부인을 절대시해야 돼요. 불변의 대상으로 모실 줄 알아야 됩니다. 그런데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우주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은 참사랑

오늘날 여기 잘생기고 뭐 지식 자랑하겠다고 꼴젓고 다니는 남자들 많지요? 이 쌍놈의 남자들 많다는 거예요. 그런 녀석은 쌍놈이지요 뭐. 그래 바람을 피우고 별 요사스러운 놀음을 하고, 여편네를 자기 마음대로 취급하고 말이예요, 집에 들어오자마자 그저 천대를 하고, 울게 만들고…. 그런 것은 다 이 근본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이 우주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오늘 인생역사에 있어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리틀엔젤스와 같은 집이 아닙니다. 세계의 모든 이 지구촌이 문제가 아니예요. 아무리 지구촌을 내 것 만들었다 해도 사랑의 안식처를 못 가지게 되면 불행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참사랑이 어디 있느냐? 이것이 인간의 고민입니다. 인류가 지금까지 역사를 걸고 추구해 나오는 길이 무엇이냐 하면, 참사랑이 어디 있느냐 하는 겁니다. 참사랑을 만나려니 참사람이 어디 있느냐 하고 찾는 것입니다. 참남자 참여자를 만나야 참사랑을 찾을 수 있으니….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인간 완성이 어디 있느냐? 남자 완성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백만장자가 된다고? 아니예요. 세계 대학자가 된다고? 아닙니다. 혹은 레이건 같은 세계의 대정치가가 되어 세계를 지도하는 자유세계의 주권자가 된다고? 아닙니다. 아무리 그 자리에 있더라도 사랑의 기틀이 여의치 않게 될 때는 불행한 남자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거 틀려요? 틀려요, 맞아요? 「맞습니다」

여러분, 문총재도 그렇지요? 문총재도 잘나고 똑똑한 사람입니다. 얼굴도 이만하면 상품에 들어가지, 하품에 안 들어가요. (박수) 또, 세계의 났다 하는 녀석들 전부 다 내가 다리를 들기 좋아하는 사람이라구요. 철학자니 뭐니 났다는 사람들을 말이예요. 이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내가 전부 다 꽁무니에 줄을 달아 끌고 다니는 사람이라구요. 그만했으면 잘났지요. 내 바랄 것 없어요. 돈도 나 갖고 있다구요, 돈도. 지식도 갖고 있다구요. (웃음) 권력을 갖고 있다구요. 내가 일본 우리 통일교회 식구들을 통해서 '이것 해라! 하룻저녁에 공산당 다 없애 버려라!' 하면 그들 배때기 다 쨀거라구요.

그렇지만 문총재도 여기에 앉으신 자그마한 아내가 없으면 얼마나 불쌍해요? (웃음. 박수) 할 수 없어요, 할 수 없어. 저녁에 들어가서는 '아이고, 우리 사모님! 훌륭합니다' 하면서 보고를 해야지요. 오늘은 처음 나왔으니까 그러지 말이예요. 그거 왜 그러느냐, 왜? 돌아다니다가 피곤하면 다 집어던지고 집으로 찾아가는데 아이구, 그 여편네 있는 집 찾아가요. 그런데 척 들어갔을 때 여편네가 없으면 아이들이 많이 있지만 '아이구, 아무도 없구만' 하는 말이 튀어나와요. 그러면서 '아이쿠, 내가 실수했구나. 아이들한테 이런 얘기 한다' 하는 거예요. 그게 사실입니다. 여편네가 없으면 아무도 없는 것 같거든요. 진짜 남편은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무리 남자가 훌륭하다 하더라도 사랑의 보금자리를 갖지 못한 남자는 불행한 남자예요, 행복한 남자예요? 「불행합니다」 나는 행복하다 해요. 2천 명 대해서 나는 행복하다 해요. 나한테 지겠어요? 다 웃는구만요. (웃음) '암만 그래야, 문총재 그래야 뭐 질 걸 뻔히 알면서 왜 저러노?' 그럴 거예요. 그게 사실입니다. 여자가 아무리 미인이라 하더라도 사랑하는 남편, 사랑의 보금자리를 못 가진 사람은 고아보다도 비참해요. 고아는 장래의 사랑의 꿈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고아보다도 불쌍하다는 거예요. 사랑하는 아내가 병이 났을 때에는 뭐 집도 팔고, 사랑하는 다이아몬드 보따리를 팔아서라도 그 병을 고치게 돼 있지, 뭐 '병났으면 잘 죽어라' 그래요? 다이아몬드를 붙들고 '아이고, 요건 안 없애. 남편은 죽어도 좋다' 그래요? 그건 가짜 부인이예요.

사랑은 귀합니다. 왜 그러냐 이거예요. 왜 사랑이 귀해요?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기를….

물 좀 갖다 주시오. 물 없어요. (웃음) 물 없다구요. 물 좀 갖다 줘요. 아, 이거 여러분들이 문총재를 공짜로 부려먹어서는 안 된다구요. 물 좀 갖다 줘요. 「여기 이것 드세요」(웃음) 여기 있는 줄 알고 그러는 거예요. 내가 옛날에는 몇 시간이라도 얘기한 기록이 있는데, 그때는 물 한모금 안 마시고 했어요. 이제 나이를 먹으니까 이거 물이 자꾸 먹힌다구요. 실례인 줄 알지만 할 수 있어요? 나 같은 연령 때가 되면 이해할 거예요. 그때까지 기다리라구요. (웃음)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

왜 사랑이 귀하냐 이거예요. 그거 알고 싶지요? 사랑을 봤어요? 「안 보여요」 (웃음) 사랑이 둥글더냐, 납작하더냐, 뾰쪽하더냐 하는 노래도 있잖아요? 사랑을 봤어요? 그저 보이지 않는 그 사랑 때문에 남자도 미치고 여자도 미쳐서 야단이예요. (웃음) 그게 수수께끼예요. 이게 도대체 어디서 온 거예요? 우리 종지 할아버지가 요술을 잘해서 만들어 냈지, 그래요?

사랑의 고향이 어디예요?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 또 고조 할아버지 할머니, 혹은 종지 할아버지 할머니를 찾아 올라가도 사랑길을 싫다고 하는 할아버지는 하나도 없어요. 또, 할머니도 하나도 없다구요. 그 후손들, 오늘날 우리 시대에 살고 있는 인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은 왜 그래야 되느냐? 보라구요. 이 사랑의 고향이 어디냐? 하나님이 있다고 하면 하나님한테밖에 돌아갈 길이 없습니다. 그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됐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내가 사랑이 절대 필요한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사랑이 절대 필요할까요? 이게 문제예요. 우리 인간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랑을 하나님도 좋아할까요? 「좋아합니다」 좋아하는지 안 하는지 어떻게 알아요? (웃음) 그게 문제예요. 자, 보라구요. 하나님에게 있어서 뭐 부러운 것이 있겠어요? 하나님이 갖고 싶은 것이 무엇이겠어요?

오늘날 기성교회를 믿는 양반들은 말이요, 오늘날 현대 기독교의 신학은 말이예요, '하나님은 신성한 분. 창조주는 거룩한 분. 아이구, 피조물은 속된 것' 그래요. 잘 몰랐어요. 근본을 바로잡아 놔야 돼요. 잘 몰랐어요. 인간의 사랑이 어디서부터 나왔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건 아무리 주장해도 인간이 제일 존재가 아니예요. 결과적 존재입니다. 결과적 존재가 이렇게 된 것은 원인적 내용에 근거했다는 말입니다. 이건 논리적 결론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이 사랑을 이렇게 심어 놓았으니 심은 대로 거두어야 되는 것입니다. 거둬 가지고 뭘할 거예요? 장사할 거예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모르는 게 없습니다. 지식의 대왕이시고, 능력의 대왕이시며, 전지전능하시다 이거예요. 또, 무소부재해요. 안 계신 곳이 없습니다. 그분이 필요한 것이 뭐예요? 다이아몬드? 그건 언제든지 만들 수 있습니다. 황금? 보석? 하나님이 필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혼자 있어 가지고 '아이구, 나 사랑하니 좋다' 하며 '히히히' 그러겠어요? 하나님이 필요한 게 뭐냐? 하나님도 인격적 신이라 하면 입이 있겠지요, 입이? 코도 있고, 눈도 있고, 귀도 있고, 손 발도 있고, 마음도 있고, 심정도 있을 것입니다. 인격적 신이라면 말이예요.

그런 하나님이 웃으며 살고 싶겠어요, 울며 살고 싶겠어요? 이런 물음을 묻게 될 때,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하나님에게 입이 있다면 혼자 말하기 위해서 입이 있어요? 눈이 있다면 자기를 보기 위해서 눈이 있어요? 귀가 있다면 자기가 자기 말을 듣기 위해서 귀가 있어요? 오관이 있다면 그 오관이 자신을 위한 오관이 아니라는 걸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한 건 사랑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오늘날 기독교 신앙자들이 말하기를 우리가 하나님의 종이요, 하나님의 아들딸이라고 말하는데 하나님의 아들딸이 어떤 거예요? 안 그래요? 저 동대문 시장에 나가 장사를 하다가 말고 집에 들어와서 '아이구, 하나님 내가 손해봤으니 복을 주소!' 하고 기도하는 그런 딸을 원하겠어요? 어떤 것을 원하겠습니까? 그게 문젭니다.

보라구요. 여기 기독교 신자가 아닌 사람에게는 실례하겠습니다. 내가 성경 말씀 하나 인용할 거예요. 요한복음 3장 16절에 무슨 말씀이 있느냐 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전제예요. 하나님이 감리교를 이처럼 사랑하시사 독생자를 주었다는 게 아니예요. 또, 하나님이 장로교를 사랑해서 독생자를 줬다는 얘기가 아니예요. 교파분자들 때려치워야 돼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세상 가운데 무엇이 들어갑니까? 세상 가운데는 사람만이 아니예요. 모든 동물세계나, 식물세계, 광물세계 이 우주 전체가 들어간다 이거예요.

크게 말하면 '대우주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 독생자가 누구예요? 자기가 첫사랑을 할 수 있는 아들입니다, 첫사랑을 할 수 있는 아들. 여기에는 사랑문제가 개재됩니다.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래 놓고 '누구든지 그 독생자를 믿는 사람은 구원을 얻는다'고 했지, 거기에 통일교회 교파가 있어요, 나는 통일교회 간판을 떼어 버리려고 하는데. 통일교회 간판은 그중에서 제일 낫지요. 아, 종교를 통일하자니, 아 기독교를 통일하겠다니 이름 중에서 제일 좋지요. 이렇다고 하여 기성교회에서 눈이 불거져 가지고 40년 동안 '왕왕왕!' 이단났다고 레버런 문을 들이 패고 별짓 다 했지만, 그들은 떨어져 내려가고 나는 발전해 올라왔으니 웬일이예요, 이게? 레버런 문의 사상은 성경의 본을 따라 세상을 사랑하려고 한다는 겁니다. 그러나 기독교는 교파를 사랑하려고 한다 이거예요. 예수님이 교파주의자예요? 그러니 떨어져 내려갈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세계를 위해서 미국에게 축복을 주었지, 미국만을 위한 축복을 주지 않았습니다. 세계가 자기 품에 들어왔는데, 미국이 자기 국민을 고난 속에, 수난 속에 집어넣더라도 미국의 모든 재산과 재물과 인권을 동원하여 이 세계를 살려야 할 책임을 두고서 미국에게 복을 주었지, 미국놈들 잘살라구? 아니예요.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예요. 로마도 그걸 못 했기 때문에…. 로마 자신의 복인 줄 알았다구요.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나라의 자리에 서서 세계를 위해 로마의 모든 사람과 재산과 국권을 활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망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는다'고 그랬지요. 자기가 자기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예수님을 믿어요? 예수님이 자기가 자기를 믿지 못하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어 주는 걸 믿을 수 있어요? 답변해 보라구요. 그건 가짜예요. 이런 것을 시정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레버런 문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미국 교회도 내가 필요합니다. 미국의 모든 교회 지도자는 내 말을 들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하나님은 무엇이 필요하냐? 사랑이 필요합니다. 사랑할 수 있는 아들, 사랑할 수 있는 딸, 사랑할 수 있는 가정, 사랑할 수 있는 종족, 사랑할 수 있는 민족, 사랑할 수 있는 국가, 사랑할 수 있는 세계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교단이 필요치 않습니다. 예수님이 온 것은 사랑의 천국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으로써 방황하는 인류를 해방시키기 위해서 왔습니다, 사랑의 천리를 바로잡아서. 참종교면 종교일수록 그런 내용이 철두철미해야 돼요.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된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들고 나왔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인간세계에 와 가지고 하나님을 인류의 아버지라 했고, 자기를 신랑이라고 하였습니다, 사랑을 들고 나와서. 그리고 모든 신자들을 형제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가족을 구상할 수 있는 내용을 가졌기 때문에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이 귀하기 때문입니다. 아시겠어요? 하나님이 제일 필요한 것은 돈도 아니요, 사람도 아닙니다. 아무리 많은 40억 인류가 있다 하더라도 이 사람이 다 필요 없습니다. 그 가운데 내 마음과 몸이 변치 않는 절대자로서의 절대적인 사랑을 가지고 천년 만년 사랑해도 변할 수 없는 아들이 문제요, 딸이 문제라는 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러한 아들딸이 됐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이 천지를 왜 창조했느냐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문선생을 이단이라고 그러지요. '하나님의 사랑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서 천지를 창조했어? 성경에 어디 있어?' 한 거예요. 그대들이 알고 있는 성경에는 없지요? 그러나 내가 알고 있는 성경에는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가슴 성경에. 그 한마디가 얼마나 놀라운 말이냐.

하나님 혼자 사랑을 이룰 수 있어요? 전지전능하시고 유일무이하신 하나님 혼자서 '아이고, 기분 좋구나!' 그러겠어요? 그러면 하나님도 미쳤다고 할 수밖에 없다구요. 레버런 문도 사랑을 느낄 수 있는 것을 갖고 있어야지 혼자서 '아이구 좋아라! 아이구, 내 사랑이야!' 그러면 저거 미친 녀석이라고 그러잖아요? 그렇지만 상대 되는 종이 짜박지 하나라도, 이런 손수건을 중심삼고라도 '사랑하는 그대 손수건!' 이러면 누가 욕을 해요? 우주를 대신하여 등장할 수 있는 상대적 가치와 권위가 사랑의 세계에서만 가능합니다.

참사랑은 주면 줄수록 커지고, 거짓사랑은 주면 줄수록 작아져

여러분 자신에 있어서 몸과 마음이 언제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역사시대의 모든 인류에게 몸과 마음이 하나되지 못한 것이 고통의 근거지고, 수난의 역사를 엮어 오는 탄식의 근거지인데 이것을 언제,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이거예요. 어떻게 해서 하나 만드느냐? 혼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게 되면 재까닥 하나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몸과 마음이 싸우는 그 속에 들어와 서는 날에는 자동적으로 하나됩니다. 하나돼 가지고 영영 떨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사랑의 화신체가 돼 버리면 그만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에는 영인체라는 말이 있습니다, 영적 사람. 내적인 사람, 외적인 사람을 말해요. 오관도 다 마찬가지입니다. 400조 개나 되는 이 세포가, 영적인 세포와 육적인 세포가 언제 하나되느냐? 이것은 권력의 힘 가지고도 안 돼요. 지식의 힘 가지고도 안 돼요. 돈 가지고도 안 돼요. 절대 안 됩니다. 사랑만이 가능합니다. 무슨 사랑이냐? 참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참사랑과 거짓사랑을 구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참사랑과 거짓사랑은 무엇이 다르냐? 참사랑은 주면 줄수록 더 커지는 것이고, 거짓사랑은 주면 줄수록 작아지는 것입니다.

처녀 총각들이 아이구, 죽자살자 하며 세계를 주고도 못 바꾸겠다고 약속을 하고 떡 웨딩마치를 울리며 결혼하고 난 뒤에, 당신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하던 사람들이 결혼하고 나서 자꾸 떨어져 나간다구요. 돌면 돌수록 떨어져 나가요. 만약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에 남녀가 서로 몸과 마음이 하나되면, 성숙한 자리에서 하나가 되면 움직이면 움직일수록 점점 더 커집니다. 비근한 예를 들어 말하자면,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 선물을 열만큼 주었다면 그 선물을 받은 사람이 갚는 데 있어서 아홉이나 여덟만큼 갚겠다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있어요? 참된 마음은 더 주고 싶은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참사랑은 주면 줄수록 그쳐지는 것이 아니고, 영원히 점점 불어나간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참사랑은 하고 잊어버리고, 주고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왜? 계속되기 때문입니다. 거짓사랑은 그를 위해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이익을 위해서 나를 위하라고 하는 사랑입니다. 이게 타락한 세계라는 거예요. 남편도 아내에게 자기를 위하라고 하고, 아내도 남편에게 자기를 위하라고 하니 싸움이 벌어지지요?

여러분, 참사랑은 어디에서 나오느냐 하면, 위하는 데서부터 나옵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창조하실 때 사랑의 이상을 걸고 시작했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도 지으신 물건을 위해 수천 년의 역사를 거쳐 나오면서 하나님이 인류 앞에 그렇게 배반당하고, 그렇게 수욕을 당했지만 잊어버리고 또, 또, 또, 또 계속해서 사랑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이 이 땅에, 타락한 인간세계에 남아 있나니 그것이 왈 부모의 사랑이라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

참된 부모의 사랑은 무엇이냐? 자식을 사랑할 때, '아이고, 내 이거 전부 다 이자 쳐서 받겠다' 하는 마음을 가진 부모는 참부모가 아니라는 거예요. 밤낮으로 희생을 하면서도 위하여 사랑하고, 또 하고, 또 하려고 하고, 시장에 나갈 때에 거기에서도 잊지 않고 더해 주려 하며, 24시간 거리를 초월하여 그를 위하려고 할 수 있는 사랑이 본질적인 사랑의 거리에 가까운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기원이 있기 때문에 인간을 구도할 수 있고, 구원할 수 있는 기초를 찾을 수 있는 것입니다.

보라구요. 동물들이 자기 새끼를 사랑하는데 그 누가 가르쳐 줘서 해요? 새끼들이 위험하게 될 때는, 그 새끼들을 구하기 위해 자기의 생명을 던지는 별의별 놀음을 다 하는 거예요.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 했으면 그 인간의 사랑은 얼마나 귀하다는 걸 알아야 돼요. 인간은 사랑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보라구요.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생명이 귀하냐, 사랑이 귀하냐? 어떤 게 귀해요? 이 근본적인 것이 문제 됩니다. 젊은 청춘들이 서로 사랑하는 그 길을 막게 될 때는 생명을 던지더라도 그 길을 가려고 합니다. 사랑의 힘만이 생명을 극복할 수 있고, 죽고 사는 문제를 컨트롤할 수 있지, 생명이 사랑을 콘트롤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길에서만 나의 가치를 절대시할 수 있어

오늘날 우리 인간은 자기의 가치를 절대시하고 있습니다. 내가 제일이다 이거예요. 그건 무엇 때문에 그럴 수 있느냐 이겁니다. 여러분이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나라는 존재는 어디에서 출발했느냐? 나에서 출발한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생명에서 출발한 게 아니예요. 먼저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터전으로 하여 생명이 연결된 것입니다.

뿌리가 뭐냐 하면, 생명이 아닙니다. 사랑이예요. 안 그래요? 뿌리가 생명이 아닙니다. 부모의 사랑입니다. 그리고 '나'라고 하는 자는 이 천리와 통할 수 있고, 무한한 능력의 주체자와 동고동락할 수 있는 사랑의 터전 위에 내가 뿌리를 박았어요. 그러므로 그러한 사랑의 길에서 내가 위대하다는 거예요. 나를 절대시해야 합니다. 거기에서 비로소 생명을 가졌다고 하는 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은 거기에서 출발했으니, 우리는 복중에서부터 어머니의 사랑의 보호를 받은 것입니다. 태어나 가지고 키움받아서 철들어 사춘기가 된 다음에는 남녀가 서로 부부가 되어 사랑을 하게 됩니다. 또, 그 사랑을 통해서 그 부부는 아들딸을, 즉 가지를 쳐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사랑의 아들딸과 살다가 사랑으로 가야 됩니다. 사랑으로 갈 때, 그냥 그대로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사랑은 영원합니다. 이 본질적이고도 불변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영생이라는 개념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사랑 없이는 영생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본래 우리의 인간 조상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문제는 간단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자라서 뭘할 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됐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완전히 내 자신을 수호할 수 있고, 내 자신을 완전히 믿을 수 있고, 완전히 안보를 책임질 수 있는 자신이 됐을 것입니다. 무엇에 대한 안보? 사랑에 대한 안보. 안 그래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가 됐어요? 안보의 기준을 왜 잃어버렸느냐? 이걸 모른다는 거예요. 이건 미지의 세계를 다 헤쳐 가지고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이걸 아는 날에는 죽고 사는 문제가…. 통일교회는 그래서 강하다는 거예요. 공산주의를 잡아먹을 수 있고, 소화하려면 사랑의 철학을 중심삼고,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관을 책정해야 됩니다.

하나님주의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나를 해방해야 됩니다. 나를 다시 발견해야 됩니다. 부모의 사랑에 의해서 뿌리가 됐다는 것을 몰랐어요.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는 나밖에 없습니다. 안 그래요? 내가 왜 귀하냐 하면,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자이기 때문입니다.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러니 부모와 내가 갈라질 수 없습니다. 부모가 나를 배반할 수 없어요. 사랑은 끊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은 절대 필요합니다. 영원히 필요한 것입니다. 효도를 하라! 효도를 왜 해야 되느냐 하는 문제도 여기서부터 해결됩니다. 현재의 가정윤리의 기반이 전부 다 그릇됐다는 거예요.

사랑은 지극히 낮은 자리에서 높은 자리로 비약할 수 있어

보라구요. 사랑이 왜 필요하냐? 사랑이라는 것은 위대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아무리 막잡이라도, 아무리 무슨 머슴살이하는 머슴 아이라 하더라도 주인 양반의 딸과 사랑관계를 맺게 될 때에는 머슴한테 전부 다 내줘야 되는 거예요.

사랑은 지극히 낮은 자리에서 지극히 높은 자리로 비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강한 담벽이라도 격파할 수 있는 것입니다. 위대한 힘을 갖고 있습니다. 사랑은 비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혼란된 세상에 있어서 인류를 사랑한 하나님의 그 사랑을 체험하고 느끼는 사람이 있으면 혼란이 문제가 아니고 비약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미국의 대통령이 시골에 있는 순박한 처녀, 무식한 처녀, 공부도 못 했고, 갖추지 못했고, 모든 것이 부족해요. 그렇지만 사랑관계를 맺게 되면 그날부터는 그 자리에 동참할 수 있는 권위를 부여받게 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아무리 낮은 자리에 있었더라도 높은 자리에 순식간에 도약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됩니다.

오늘날 인간이 아무리 비참하더라도 하나님을 중심삼고 그대가 아버지이고, 내가 아들임에 틀림없다고 할 수 있는 사랑관계를 맺으면 그 하나님 대신 안방의 출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특권이 부여되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사랑만이. 사랑만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왜 남자 여자가 이 사랑을 필요로 하느냐? 이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하나가 될 때는, 하나님이 소유한 모든 것의 상속권이 그 사랑의 대상자 앞에 부여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알겠어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가겠다고 야단하지만 하나님이 살고 있는 그 나라에, 하나님이 주관하는 그 나라에 어떻게 갈 거예요? 믿음 가지고 안 돼요.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지요? 막연한 사랑이 아니고 구체적인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모셔 올 수 있는 것도 사랑입니다.

보라구요. 댄버리 감옥에서 옥중생활 하는 레버런 문, 세계 사람들이 모두 비웃고 있는 레버런 문, 감옥 안의 침대에서 자고 있는 레버런 문이었습니다. 그 미국에는 2억 4천만이 살고 있는 자유세계의 지도국가에 위치해 있고, 수만 명의 목사를 비롯하여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많아요. 그런데도 무엇이 안타까워서 하나님이 댄버리 감옥의 침대 위에 누워 있는 레버런 문을 찾아와 깨워야 되느냐 이거예요. 10억 가까운 기독교인들이 있더라도 믿지 못해요. 2억 4천만의 미국인 가운데 교인들은 많지만 믿지 못해요. 하나님의 심정과 통할 수 있는 대상자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마음을 몽땅 사로잡을 수 있는 대상자가 없다는 거예요. 감옥에 있는 우리 같은 사람에게 하나님이 찾아와서 '남미 니콰라과 문제를 네가 책임지지 않으면 미국이 큰일난다'고 왜 통보했겠어요, 왜? 누구보다도 레버런 문을 사랑하기 때문에, 나 아니면 안 되겠기 때문에 '미국에 들어가서 사랑의 깊은 얘기를 속삭일 수 있는 자는 너밖에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천지의 기밀을 토로할 수 있는 사람은 사랑의 길이 아니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한국을 보면 지금까지 한국의 풍습이 그렇잖아요? 아버지가 비밀 얘기를 할 때는, 어머니가 옆에 있더라도 어머니를 제껴놓고, 나가라고 해 놓고 아들하고 의논합니다. 왜? 어머니의 사랑은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고 아들의 사랑은 변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 이치로 요사스럽게 변하는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 의논할 수 있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 그런 일도 벌어진다는 거예요.

불변한 사랑으로 하나된 인간은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어

오늘날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이것은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입니다. 남자의 중요한 것은 여자가 갖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남자의 보물은 여자에게 보관해 놓았어요. 그거 무슨 말인지 알지요? 여자의 보물은 남자에게 보관해 놓았어요. 엇바꿔 놓았어요. 그 보물이 뭔지 알아요? 생리적인 모든 기관을 다른 곳에 보관해 놓았어요. 남자의 보물은 여자에게 보관해 놨기 때문에 남자는 여자와 떨어질 수 없어요. 또한, 여자의 보물은 남자에게 보관해 놨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와 떨어질 수 없습니다. 그게 무슨 줄이냐? 사랑의 전화줄입니다. 이거 알겠는지 웃는 사람이 생겨나는구만요. 그거 무슨 얘기인지, 여기 웃는 사람? 그거 무슨 이야기인가요? 남자와 여자의 기관이 다른 건 딱 하나 있어요. 남자에게 귀한 것을 여자가 갖고 있고, 여자에게 귀한 것을 남자가 갖고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주인이 누구냐? 남자의 주인은 여자예요, 여자. 남자의 사랑의 주인은 여자입니다. 여자의 사랑의 주인은 남자예요. 그런데 이놈의 남자 여자들은 지금까지 뭐예요, 요사스럽게? 요란스럽게 바람을 피워서 세계가 부패해 가고 있고, 전부 다 망해 들어가고 있는 거예요. 주인 몰래 도적질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는 오로지 사랑의 불변의 열쇠는 남자의 것은 여자가, 여자의 것은 남자가 갖고 있다는 거예요. 이걸 속이는 사람은 천리 앞에 벌을 받아야 됩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주의 모든 상속을 받게 돼 있습니다. 그러려면 변치 않는 사랑으로 하나돼야 됩니다. 남자 여자가 하나돼야 그 자리에 하나님이 주체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서 하나님과 하나돼야 비로소 하나님의 상속권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의 사랑을 중심한 최고의 목표는 남자와 여자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상속받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대해서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 인간 대해서 하나님의 사랑을 주고 인간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되는 거예요. 무엇을 주고 하나가 되느냐 하면 진리가 아닙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예수님이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라고 하였는데, 그 말 하기 전에 나라는 것은 사랑을 대표한 나라는 것을 인정해야 됩니다. 예수님은 '나는 사랑의 주체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자가 없다'라고 해야 했습니다. 다른 데에서는 예수 자신을 사랑의 상징체로 표현했습니다. 그래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라고 하였습니다. 이제 알았어요?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 때문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남자 때문에. 둘은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그 사랑을 가지고 뭘할 거예요? 하나님을 소유하자, 하나님을 점령하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제일 귀한 사랑을 점령하게 되면 그때에 우리 인간의 욕망은…. 그래 자기의 욕망을 팔아서라도 사랑을 사고 싶은 것이 아니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근본이 그겁니다. 근본이 그거예요.

참사랑으로 안보권을 형성하자

오늘날 하나님이 원하는 안보는 사랑의 안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인간 대 인간의 관계에 있어서 안보, 가정에 있어서 그런 안보, 종족에 있어서 그런 안보, 민족, 국가, 세계를 통하여서 하나님의 사랑과 연관될 수 있는 자리에 서면 악마가 아무리 천하에 꽉찼다 하더라도 안보권을 침해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총칼로 공산주의를 녹일 수 없습니다. 총칼로 공산주의를 소화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오직 사랑만이…. 부모님의 변치 않는 사랑만이 불효하던 자식을 돌이켜서 회개시키는 것과 마찬가지로 역사시대의 악한 무리들을 전부 다 쳐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걸 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위할 수 있는 사랑을 찾는 데서만이 가능합니다. 오늘날 이 세계는 모두가 자기를 중심삼은 세계인데, 위할 수 있는 하나님의 사랑의 발발이 이 천지 가운데 나타나게 될 때는 세계는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이 댄버리 감옥에 있을 때, 미국이 망해 들어가는 것을 염려한 나머지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었어요. 그거 왜 만들었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위해 주고 잊어버리고, 주고 잊어버리고, 주고 또 주는 거예요. 악한 사랑은 주고 보태서 받으려고 하지만, 참된 사랑은 주고 잊어버려요. 주고 또 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이상형은 반드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이 절대시하는 변하지 않는 사랑입니다.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고, 하나님이 제일 귀하게 여기는 건 하나님의 사랑이 아닙니다. 인간의 사랑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 길을 찾아가야 할 것이 만인의 공통분모입니다. 역사상의 우리 조상도 이런 분모를 원했고, 오늘 현세 40억 인류도 이런 공통분모를 원하고, 앞으로 후대 사람도 이 공통분모를 확실히 알아서 너나할것없이 가야 된다 이거예요. 시간 문제로 그런 얘기는 못 하지만, 여러분에게 그런 생각이 있거들랑 문총재에 대해서 연구하고, 어차피 앞으로는 연구 안 하면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가정에서부터 혁명이 벌어져야 됩니다. 남자 여자 혁명이 벌어져야 돼요. 지금까지 이 사랑의 질서가 파탄되었다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악마의 안보권도 순식간에 여기에 흡수할 수 있고, 자유세계가 멸망해 들어가더라도 이 길에서만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천지창조의 본연의 이상의 경지에 들어가서 위하는 데서부터 출발해서 다시 나와 가지고 씨를 뿌릴 수 있는 놀음이 벌어져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이 세계에 평화와 사랑의 천국이 올 수 없다고 하는것을 잊지 말고, 돌아가셔서 여러분의 가정에서 아내로부터, 남편으로부터, 자식으로부터 이 운동을 해 이웃을 위하는 사랑을 전개해 나오게 될 때, 한국이 위하는 나라가 될 때, 세계에 있어서 한국은 '사랑의 모국'이라는 칭호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남북통일, 세계통일은 문제없습니다. 하나님이 다 해요. 하나님이 다 해주는 것입니다. 오늘날 문총재가 핍박받고 있지만, 핍박받으며 지금까지 세계적 기반을 닦고 발전해 나온 것이 문총재가 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다 해줬어요. 우주가 했다는 거예요. 우주가 협조해 준 거예요.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고 여러분들도 돌아가서 새로운 역사를 짊어지고 승리하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하면서 이만 끝을 맺겠습니다. (박수)

​미안합니다. 목이 쉬어 듣기에 좀 불편하시더라도 참으시고 들어주시기를 바라면서 잠깐 시간을 가져 볼까 합니다.

​믿을 수 없는 입장에 처한 현세계

​오늘은 안보결의대회를 하는 날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저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그렇게 좋은 이름을 갖고 지내지 못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를 40년, 그 40년을 지내고 보니 이제는 아,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이다 하는 것이 바로 드러나게 됨으로 말미암아 세계에서 알아줄 수 있는 기준으로 올라왔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한국에서도 역시 알아줄 만한 단계까지 왔습니다. 오늘 여기서 내가 여러분을 찾아 만나는 이 시간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마는, 여러분을 만나기 위해서 나는 40년 동안을 기다려서 만나는 시간인 것을 여러분이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안보라는 문제는 지금 우리에게 중대한 문제로 되어 있습니다. 오늘날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는 공산주의에 대한 안보, 더 나아가서 그 안보라는 말은 다방면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기도 합니다. 지금 민주세계를 대표한 미국에 있어서나 국내에 있어서도 사회 제반의 혼란과 부패해 가는 실상을 어떻게 막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 모두가 세계적인 문제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이런 세계적인 문제가 오늘날 이 땅에 살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기 개인생활과 끊을래야 끊을 수 없는 세기적 문제로서 대두되는 시대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세계적 안보문제를 해결하기에 앞서서 먼저 문제가 되는 것은, 우리 자신에 대한 안보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남성을 두고 보면 남성으로서 갖추어야 할 인격을 중심한 안보가 있을 것이고, 여성이면 여성으로서 인격을 중심삼고 갖추어야 할 안보가 있을 것입니다. 가정도 가정 자체가 악한 사회와 대치하여 거기에 물들지 않게 하는 안보가 있을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사회 자체도 세계의 사조에 따라 휩쓸려 오는 악한 영향권으로부터 어떻게 안보하느냐, 어떻게 안보를 지켜 나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런 문제는 국가의 문제인 동시에 세계의 문제인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지구성에 있어서만 안보가 문제 되어 있느냐, 저 영계의 그 어떠한 신의 세계에도 안보가 문제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있어서도 그 하나님의 뜻을 성사시키냐 못 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안보가 문제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성사시킬 수 있는 길을 지켜 나가는 데 있어서 안보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악마의 침해를 방어하지 않고는 안보를 지킬 수 없다는 것은 지상세계뿐만이 아니라, 영계까지도 관련된 문제라는 것을 우리는 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안보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믿을 수 있어요? 우리 자신을 믿을 수 있느냐 이겁니다. 내 자신을 믿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내 자신을 믿을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자기 자신도 믿을 수 없는, 그러한 사람들로 구성된 가정은 믿을 수 있어요?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가정을 믿을 수 없고, 사회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국가도 믿을 수 없고, 더 나아가서는 세계도 믿을 수 없어요.

이렇게 볼 때, 자유세계의 지도국인 미국을 우리가 믿을 수 있느냐? 미국도 믿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안보문제를 어디서부터 다루느냐 하는 것은 근본문제에 속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변하는 것을 흔히 보게 마련입니다. 그래 인심은 조석변입니다. 사람의 마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한다는 것입니다. 변하는 환경에 있는 내 자신을 믿을 수 없는 것입니다. 변하는 환경에 살고 있는 우리 자신을 믿을 수 없는 겁니다.

믿을 수 없는 세계에서 믿을 수 있는 길을 추구해 나온 종교

그렇기 때문에 역사를 통해 가지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기 스스로의 행복, 자기 가정의 행복, 더 나아가서는 그 나라와 그 세계의 평화를 어떻게 하면 찾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숙고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세계를 이룰 수 있는 사상을 찾아 나오고, 혹은 철학을 세워 찾아 탐지해 나오면서 수고를 했다는 것입니다.

철학은 무엇을 추구해 나왔느냐? 인간들이 가야 할 정당한 길을 찾아 나가려고 했지마는, 인간의 갈 길만 가지고는 안 되겠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변할 수 있기 때문에, 변하지 않을 수 있는 어떠한 절대자가 필요했던 것입니다. 절대자 있다면 그 절대자로 말미암아 절대적 안보, 절대적 평화, 절대적 행복, 절대적 이상경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변할 수 있는 환경에 처해 있어 믿을 수 없는 인간으로는 이상세계의 실현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많은 철인들은 신에 대해 규명하려고 노력한 거예요. 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모든 것이 실패작으로 끝났습니다. 다 실패했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있다고 했지마는 그 하나님이 있는 것을 증명하지 못했다 이거예요.

또한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가 무수한 역사시대를 거쳐왔습니다. 우리가 알다시피, 성인들을 생각해 보아도 성인이라는 그분들은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종주들이다 이겁니다. 예수님이 그러했지 않아요? 석가모니가 그러했지 않아요? 마호멧이 그러했지 않아요? 공자가 그렇찮아요? 그들은 전부 다 종교를 배경으로 한 사람들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종교의 배후에는 어떠한 내용이 연결되어 있었느냐 하면, 인간세계는 변하지마는 종교의 배후에는 하나님이라는 절대자를 신봉하는, 변치 않는 사상적 길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세계는 종교를 중심으로 한 사상권 내에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세계가 4대문화권으로 분립되어 있는 것입니다. 구라파로 말하면 기독교문화권이요, 극동으로 말하면 유불선 3교를 중심한 문화권이요, 인도로 말하면 힌두교와 불교의 문화권이며, 중동으로 말하면 이슬람교문화권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해서 문화권이 종교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형성되게 됐느냐? 그 종교라는 이념 자체는 절대 변하지 않는다 이겁니다. 역사는 흘러가고, 주권자는 시대에 따라 변천해 갔지마는, 종교사는 하나의 변하지 않는 방향을 통해 왔기 때문에 결국 종교문화권이 형성된 것입니다. 아무리 주권자가 포악하더라도 종교를 없앨 수 없었다 이거예요. 거의 모든 종교가 핍박을 받고 희생해 나왔지만 종교의 길이 오늘날 세계 인류역사를 개척해 나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종교의 배후에는 신을 신봉하며 가는 변하지 않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변하는 사람들이 사는 세계에 변하지 않는 그런 신앙의 길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그 신앙의 문화권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인간은 변하지 않는 것을 좋아하는 거예요. 다시 말해, 변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인간은 자연히 변치 않는 이상세계를 더듬게 마련이므로, 인류는 신앙권으로 접어들게 되는 것입니다.

몰락의 위기에 처한 현종교의 실정

이렇게 볼 때, 도대체 종교가 뭐냐? 종교란 뭐냐 이겁니다. 종교는 신을 만나 가지고 신과 더불어 살기 위한 생활무대다 이겁니다. 신을 만나 신과 더불어 살아야 된다는 거예요. 개인이 신과 더불어 살아야 되고, 가정이 신의 뜻과 더불어 살아야 되고, 그 사회가 신의 뜻과 더불어 살아야 되고, 결국은 모두 신과 더불어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온 종교마저도, 오늘의 급변하는 사회의 변천에 따라 사회를 포괄할 수 없다 이겁니다. 오늘날 세계의 변천은 한 국가만의 변천이 아닙니다. 그것은 세계적 사건으로 뒤넘이치고 나간다 이거예요. 그런데 문제는 종교가 이제 세계적인 기반으로서 모든 것을 소화시켜 끌고 갈 수 있어야 할텐데 그 힘을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종교마저도 벽에 부딪치고 말았다는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미국은 기독교문화권으로 형성된 종주국으로서 세계를 지배할 수도 있는 기반을 갖춘 나라였습니다. 그런데 세계적인 문화권을 형성할 수 있었던 기독교마저도 2차대전 이후 40년이 흐른 지금에 와서는 완전히 몰락하는 상황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겁니다. 기독교가 세계적으로 변하는 환경을 가누어 가지고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폭 넓은 세계적 무대에 못 서 있는 거예요. 환경은 세계적인 규모로 변해 가는데 교파적인 좁은 틀에서 분야를 벗어나지 못하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해서는 변천하는 이 세계를 소화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도 이제 벽에 부딪쳤다 이겁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이게 문제입니다.

결과적 존재인 인간은 근원적 존재인 하나님과 하나가 돼야

그런데 신이 있느냐 없느냐? 그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안보를 진정 바란다 할진댄 안보의 주인이 될 수 있는 분이 있느냐 하는 것을 알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안보를 주관할 수 있는 주체자가 있다면, 그분은 누구여야겠어요? 오늘 이 시대를 대표한 인간이 있다면 그 인간은 자기 기준에서 모든 것을 주장할 것입니다. 그러다가 시대의 호흡과 더불어 그 인간이 지나가게 될 때에, 그 후 시대는 다른 주장을 가진 인간이 나오게 되니 변할 거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개인으로부터 세계 만민에 이르기까지 안보의 길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절대적인 분이 있어 가지고 그분이 주장하는 뜻과 통할 수 있는 길을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가 벌어지게 됩니다. 하나님이 있느냐? 진정 하나님이 있느냐? 저 같은 사람은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누구보다도 고심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체험하기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에 누구보다도 수고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말하기를, 세계는 어떤 힘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힘에 의해서 생겨났다고 말하고 있어요. 힘에 의해서 생겨났다는 거예요. 광물, 식물, 동물에 이르기까지 우주의 모든 것이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물론 그래요.

그러면 힘은 어떻게 생기느냐? 힘이 그냥 생기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러면 힘이 먼저냐? 힘이 생기기 위해서 작용이 먼저 있었느냐? 이런 문제가 제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전기의 힘이라는 것이 전기의 작용을 통해서 나오느냐, 힘에 의해서 작용이 나오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보세요. 전기의 힘이라는 것은 플러스와 마이너스 작용에 의해 가지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힘에 앞서 작용이 먼저라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작용이 먼저인데, 그 작용이 있기 전에는 무엇이 없었느냐? 이렇게 볼 때, 작용을 하기 위해서는 그 자체만으로는 할 수 없다 이겁니다. 작용이 있기 전에 반드시 거기에는 플러스 마이너스라는 극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상대기준이 있어 가지고 작용을 함으로 말미암아 힘이 생긴다고 보는 거예요. 태양계를 운행하는 것도 각기 혼자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상대관계를 맺어 가지고 작용하여 운행하고 있다 이겁니다. 그러면서 힘의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거예요.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먼저 있고, 그 작용이 있기 전에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있는 거예요.

오늘 여기 리틀엔젤스 강당에 우리가 모였습니다. 환경에는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있습니다. 이 모임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이 모임의 주최측이 주체가 되고 여러분은 대상이 되어 관계가 이루어지고, 여기에 작용이 벌어지는 거예요. 여기서 작용함으로 말미암아 힘이 발발할 수 있다는 겁니다.

사람에게는 양심작용이 있습니다. 여러분도 다 양심작용이 있지요? 우리가 그릇된 길을 가려고 하게 되면 양심이 그 어떠한 작용을 함으로 말미암아 힘이 생겨 가지고, 그 힘이 제재를 하게 됩니다. '너 그래서는 안 돼' 하면서 일생 동안 나에게서 떠나지 않고 충고를 하는 거예요. 올바르고 선한 길을 가라고 재촉합니다. 양심이 그렇게 작용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 양심이 그냥 작용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내 마음에서부터 시작되어서 내 마음에서부터 주고받아 가지고 작용하느냐? 그게 아니예요. 그 양심의 본체, 즉 우주를 초월한 어떤 주체자가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주체의 의사와 상대적 관계를 맺음으로써 양심이 작용한다고 보는 거예요.

그러면 양심은 무엇을 추구하느냐? 양심이라는 것은 보다 좋은 것을 추구합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여기 오실 때도 그렇습니다. '오늘 문총재를 만나게 되면 만나러 올 적보다는 낫겠지' 그러면서 오지, '아이고 괜히 갔더랬어' 하며 손해나기 위해서 온 사람은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행여나 뭐 좀 플러스될 수 있는 무엇이 있기를 바라면서 온 거예요. 손해나는 작용은 아무도 안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장마당에 나가 보더라도,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이 손해보기 위해서 장사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한푼이라도 이익을 남기기 위해서입니다. 인간들의 모든 움직임은 보다 나을 수 있는 이익을 추구하며 활동하기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보다 귀한 것, 보다 가치 있는 것, 보다 높은 데로 안내합니다. 그러기에 누구를 막론하고 사람은 모두가 세계에서 제일이 되고 싶은 겁니다. 이제 방금 박총재가 나에 대해서 소개할 때 '아, 문총재 굉장하구만, 훌륭한 분이구만' 그렇게 생각했을는지 모릅니다. 문총재가 아무리 훌륭한 입장에 있다 하더라도 문총재 자신은 더 높은 곳이 있으면 그 자리로 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최고의 높은 자리, 최고의 높은 한 곳이 아직 남아 있으면 그곳까지 점령하고 싶은 것이 우리 양심의 작용입니다. 그걸 욕심이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양심작용이 그렇게 한다는 거예요. 정당한 길을 통해서 하면 환영하는 겁니다. 비법적 행동을 하니까 나쁘다고 하는 것이지, 정당하게 싸워 가지고 나가게 되면 공적으로 환영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선한 길, 나쁜 길은 무어냐? 나쁜 길은 비정상이요, 선한 길은 정상적입니다. 정상적인 길을 따라서 높은 자리에 올라가면 그건 누구도 반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양심은 최고의 것을 향해서 달음질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양심이 얼마나 크냐? 여러분, 그걸 생각해 봤어요? 양심이 얼마나 큰가를 말이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여기 오신 한 2천여 명 되는 승공유지 여러분들 한 사람 앞에 내가 돈을 1억씩 나누어 주었다고 합시다. 마음의 명령을 따라서 1억씩 나눠 줬다고 합시다. 그래 그걸 다 주고 나면 마음은 '아이고, 이 리틀엔젤스회관에 온 사람들에게만 주지 말고 서울에 1,200만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특별히 이 사람들에게만 줄 게 뭐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서 1,200만 시민에게 줄 수 있으면 주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마음은 그런 거예요. 만약 1,200만을 그렇게 도와주었다고 하자구요. 그런데 또 4천 만이 있다고 하면, 마음은 그 4천 만에게도 도와줄 수 있기를 바라는 겁니다. 한이 없다는 거예요. 한이 없어요. 40억 인류에게 전부 다 그와 같은 선한 일을 했다 하더라도, 어느 한 곳에 남아 있는 뭣이 있다 할진대는 그것까지도 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러니 마음이 얼마나 크냐 이겁니다. 측량할 수 없어요. 측량할 수 없이 큰 마음을 우리는 갖고 있습니다.

다시 예를 들어 말하면, 이 우주 가운데 제일 높은 절대자가 있다 할진대, 우리의 마음이 그 절대자인 하나님을 점령하고 싶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마음은 서슴지 않고 하나님을 내 하나님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갖고 있는 것 중에서 제일 귀한 것이 있다면, 그것까지도 내 것으로 만들려고 한다는 거예요.

도대체 이러한 마음의 작용은 근본도 없이, 어떤 관계도 없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냐?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작용은 반드시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통해서 벌어진다고 할진대, 최고의 것을 바라는 양심이 있다고 하면 그 양심의 욕망의 기준을 채울 수 있는 하나의 주체자가 계신다는 거예요. 그 주체자는 말하자면 절대자요, 종교적 술어로 말하면 하나님이라고 하는 분이다 이거예요.

내가 지금은 그 하나님과 먼 자리에 떨어져 있지만, 어느 한때에 가서는 하나님을 친구로 하고 싶고, 하나님과 같이 살고 싶고, 하나님과 같이 기뻐하고 싶은 그러한 본심이 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에 의해 안보받는 세계가 완전한 세계

그러면 진정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통해 보호를 받을 수 있는 안보의 자리에 서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불행한 사람이겠어요, 행복한 사람이겠어요? 하나님이 보호하고, 하나님이 지켜 주는 사람을 누가 싫어할 것이냐? 안 그래요? 전지전능하신, 무소부재하신, 유일무이하신 그분이 나의 안보를 책임져 주신다면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겁니다.

우리는 미국도 믿을 수 없어요. 미국도 믿을 수 없습니다. 미국은 언제나 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미국도 잘못하면 망하는 겁니다. 대한민국도 잘못하면 망하는 것입니다. 세계 어떤 국가도 잘못하면 망하는 거예요. 공산주의도 영원히 갈 수 없어요. 망하는 거예요.

그러나 하나님은 어떻습니까? 하나님만은 망할 수 없습니다. 망할 수 없어요. 하나님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통한 안보 이상의 안보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안보는 결의하는 것이지요? 대한민국의 이 리틀엔젤스회관에서 공산당을 이기자고 결의를 했다 하더라도, 만약에 하나님이 협조하지 않는다면 어떻게 합니까? 결의를 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동의하지 않고 반대한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결의를 암만 했댔자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에 의한 안보의 자리에 내 개인이, 우리 가정이, 우리 사회가, 우리 나라가, 우리 세계가, 인류가, 이 우주가 섰다면 그 세계는 비로소 완전한 안보의 세계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결의한 그 결의는 마지막 결의가 될 것입니다. 그런 결의 시대는 마지막입니다.

이렇게 생각해 볼 때에 모든 문제는 어디에 귀결되느냐 하면, 나와 하나님의 문제로 귀결되는 거예요. 내가 있기 때문에 가정이 문제 되고, 내가 있기 때문에 나라가 문제 되고, 내가 있기 때문에 세계가 문제 되는 겁니다. 안 그래요? 세계가 암만 좋다 하더라도 내가 불행하게 되면 그 좋은 세계와는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암만 가정이 좋다 하더라도 내가 불행하게 되면 가정도 좋지 않다구요.

그러면 여기 여러분들에게 묻기를, 사람은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왜 안보를 염려해야 할 사람으로 태어났느냐? 안보를 염려하지 않는 사람으로 태어날 수 없었느냐? 이런 여러 가지가 문제 되는 거예요. 신이 있단다면, 신은 전능하신 분이신데 어떻게 해서 인간이 신을 향한 안보를 결의해야만 행복할 수 있는 길을 찾아가도록 하였느냐? 이런 비운의 결과를 왜 가져왔느냐 이겁니다.

이런 걸 볼 때 신이 없다고 말할 수도 있는 거라구요. 이런 등등의 복잡다단한 문제를 다 해결해야 됩니다. 시간 관계상 많은 말은 못 하겠지만, 안보문제만 짚고 넘어갑시다.

사랑으로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

그러면 안보 중에서 제일 중요한 안보가 뭣이냐? 자, 보자구요. 인간에게서 가장 귀한 것이 뭐예요? 본인이 모든 걸 따져서 결론에 도달한 것을 말한다면, 생명이 제일 귀하다는 것입니다. 생명이 제일 귀해요. 더 나아가서는 사랑이 귀하다는 거예요.

그래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뭐가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냐, 생명이 먼저냐? 여러분, 이것은 근본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떻게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보면, 내가 태어난 것은 부모님의 생명을 이어받기 전에, 내 생명이 싹트기 전에 부모님의 사랑의 터전 위에 내 생명이 돋아난 거예요.

내가 가치 있다는 것과, 내가 귀하다고 하는 것은 무엇 때문입니까? 부모님의 생명을 이어받아서 귀한 것이 아닙니다. 나라는 존재는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이기 때문에 귀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런 생각 안 해봤지요? 나라는 존재는 부모님의 사랑에 동참한 자입니다. 그게 그렇소, 안 그렇소? 그 사랑을 기반으로 해서 생명이 돋아나온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할 때 사랑이 먼저입니다.

우주의 근본을 파고들어가게 되면, 성경에서는 우리 인간 조상을 아담 해와라고 합니다. 그 아담 해와는 생명체가 먼저냐? 그렇지 않으면 우리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를 박고 태어났느냐? 이거 문제예요.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었다'고 되어 있지요.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는 것도 하나님을 닮았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우리가 아무리 우리 자신을 봐야, 제일의 원인 되는 존재가 아니예요. 아무리 보아야 결과적 존재입니다. 그 결과는 원인을 통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누구를 닮았느냐? 결국은 결과를 닮았다고도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아담 해와를 지을 때에,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창조하던 보통의 공식적인 창조과정을 통해 지었느냐?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사랑의 본질을 중심삼고 지었느냐? 이게 문제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해서 뭘해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해서 뭘하겠어요? 언제나 가질 수 있고, 언제나 만들 수 있고,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그분이 만물을 지어서 뭘하겠습니까?

오늘의 신학계에서는 그것이 문제 되어 있습니다. 지금 현대신학은 뭐냐 하면 '하나님은 거룩한 분, 우리 피조물은 속된 것'이라고 논하고 있습니다. 기독교 사상에서 이게 문제라구요. 어째서 하나님이 이 세계를 창조했느냐 하는 근본문제를 풀어야 돼요. 하나님이 뭣이 필요해서?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요? 다이아몬드가 필요해요? 금이 필요해요? 보석이 필요해요? 그렇지만 우리 인간들은 다이아몬드를 좋아하고, 금을 좋아하고, 보석을 좋아하고, 진주를 좋아합니다. 그건 왜? 변하지 않는 특성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변하지 않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예요.

다이아몬드는 굳은 데 있어서 어떤 것에도 침해를 받지 않습니다. 천년 전에 어떠한 힘이 오고, 만년 후에 어떠한 힘이 와도 그 힘 앞에 침해를 받지 않아요. 절대적입니다. 절대 변하지 않는 거라구요. 황금이라는 것도 빛에 있어서는 역사성을 초월해 있습니다. 시대와 환경을 초월해 있다 이겁니다. 변하지 않아요. 절대적입니다. 그런 것을 보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 진주는 뭐냐 하면, 조화의 빛깔에는 못 당합니다. 아무리 갈더라도, 그 절반을 갈고 갈더라도 그 우아한 조화의 빛은 변치 않습니다. 그 빛에 대하여는 무엇이 점령할 수 없어요. 어떤 힘을 가지고서도 변경시킬 수 없다구요.

그렇게 변하지 않는 것을 보물로 취급하는 것이 인간인데, 어찌하여 인간은 그런 것을 좋아하느냐? 인간은 변치 않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은 조석변입니다. '인심은 조석변'이라 하는데, 이게 어찌된 영문이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종교적으로 볼 때 타락했다는 말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을 중심삼고는 그 개인과 하나님이 문제인데, 그러면 인격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인격자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구요. 돈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누가 어려워지면 그때 도와주는 사람이 인격자예요? 그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돈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거예요. 그러면 지식을 가르쳐 주는 스승이 최고의 인격자예요? 우리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이 지식이라든가, 황금, 돈, 권력이겠어요? 이것이 우리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냐 이겁니다. 지식도 변하는 것입니다. 지식도 변한다구요.

그렇잖아요? 오늘날 의사들이 어느때는 무엇이 좋다 해 가지고 비타민 B가 좋고, C가 좋고, 그래 놓고서 다음에는 나쁘다고 합니다. 자꾸 변하는 거예요. 돈도 믿을 수 있어요? 변합니다. 자꾸 흘러 돌아가는 겁니다. 권력도 믿을 수 있습니까? 그것도 변하는 거라구요.

인간은 변하지 않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인격자라 하는 것도 변해서는 안 됩니다. 인격자는 무엇에 변해서는 안 되느냐 하는 것이 또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도 인격자를 좋아하겠지요? 하나님이 바라는 그 인격자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예요? 하나님은 돈이 필요 없습니다. 지식이 필요하겠어요? 하나님은 지식의 왕이신데, 지혜의 왕이신데 지식이 필요하겠읍니까? 권력? 권력도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필요한 게 뭐겠어요? 거 생각해 보세요.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님 자체가 필요로 하는 것이 뭘까? 하나님이 제일 필요로 하는 것과 내가 제일 필요로 하는 것이 상충되지 않고, 하나의 공통점에 귀결되게 될 때에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있습니다. 안 그렇겠어요? 하나님에게 절대로 필요한 것이 나에게도 절대로 필요하다, 이렇게 될 때는 하나님하고 나하고 완전히 하나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하나님이 필요한 것이 뭣이냐 하면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우리 인간들이 좋아하는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은 언제나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언제나 가질 수 있는 거예요. 언제든지 보급할 수 있고,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에게 있어서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한 가지 있다는 거예요.

이런 말을 하면 '아이구 전지전능한 하나님인데, 그런 말이 어디 있어?' 그럴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이만했으면 나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도 훌륭하다면 훌륭하지요. 돈도 있다면 돈도 있고, 뭐 지식도 있다면 지식도 있고, 권력도 있다면 권력도 있습니다. 내가 세계 사람이 모두 부러워할 수 있는 기반을 당당코 갖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레버런 문 혼자 가질 수 없는 것이 있어요. 그게 뭐냐? 응,그게 뭐겠어요? 그것이 사랑이라는 문제입니다. 사랑, 사랑이라는 것이 문제예요. 안 그래요?

남자의 사랑의 주인은 여자, 여자의 사랑의 주인은 남자

여기 있는 나는 남자인데, 남자라는 사람이 필요로 하는 것이 뭐겠습니까? 대개 딴 것은 다 가질 수 있으되 혼자서는 가질 수 없는 것이 있나니, 그게 뭐냐?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전지전능하시지만, 사랑이라는 것을 마음에 갖고 있어서 그것을 그리면서도 혼자서는 안 되게 되어 있다 이겁니다. 사랑은 반드시 상대관계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반드시 상대관계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그렇다고 해서 내게 사랑의 본질이 없다는 것이 아닙니다. 있긴 있지만 나 혼자 '내 사랑아 좋아' 그러면 그건 미친 것으로 취급받습니다. 사랑은 반드시 상대를 거치지 않고서는 찾을 수 없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서 아무리 잘난 남자라도 사랑을 찾기 위해서는 여자가 있어야 됩니다. 이게 맞는 말이요, 틀린 말이요? 예? 아무리 미인인 여자가 있다 하더라도 그녀가 사랑을 찾기위해서는 혼자서는 안 돼요. 남자를 찾아가야 돼요. 그게 놀라운 사실입니다. 놀라운 사실이예요.

그럼 여기서 한 가지 묻겠습니다. 남자에게 절대로 필요한 것이 뭐겠습니까? 사랑이예요, 여자예요? (웃음) 웃지 마시고, 오늘 여기 모이신 분들은 전부 다 승공가족으로서 터놓고 얘기 좀 하자구요. 부인네들이 많이 오셨구만, 젊은 부인네들. 내가 시아버지 연령으로는 넉넉할 거예요. 그러니 시가집 할아버지나 시부모로 생각하고, 문답식으로 한번 얘기해 보자구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게 뭐냐? 「여자입니다」 (웃으심) 맞습니다.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여자라는 동물이다 이겁니다. (웃음) 이걸 흘려 버리면 안 돼요. 내가 이런 것을 물으니까 '문총재께서는 뭐 다 아는 얘기를 묻느냐'고 그러지 말라는 겁니다.

지금까지 여러분은 확실히 몰랐어요. (웃음) 남자가 절대 필요한 것은 권력이나 돈, 지식이라고 생각했지 여자라고 생각했어요? 이놈의 남자들, 우리 같은 남자들이 잘 몰랐다는 겁니다. 확실히 몰랐어요. 이걸 확실히 안 해 놓고는 기초석을 놓을 수 없습니다. 초석을 바로 놓지 않고는 집을 짓더라도 곧 무너진다는 거예요.

아뭏든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웃음) 웃긴 왜 웃어요? (웃음)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웃음) 「남자입니다」 남자예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은? 「……」 이 앞 줄에 앉은 남자분들이 대답하라구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것이 뭐라구요? 「여자입니다」 여자라는 거예요, 여자. 아무리 잘난 남자, 아무리 세계에 이름이 난 남자라도 혼자 사는 남자일진대 그는 외로운 사람입니다. 그를 불쌍하다고 그러지요? 이 문총재도 집사람이 없으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한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아무리 미인이라도 혼자 살게 되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제 똑똑히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절대 필요하다구요. 남자가 태어나길 왜 태어났느냐? 한번 더 묻겠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답변하세요, 어디? 남자가 태어난 것은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폭소) 여자분들 좋아하시는구만. (웃음) 집에서 천대받고, 속에 한을 품고 사는 아주머니들이 많으실 거예요. (웃음) 남자가 태어나기를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게 아닙니다. (웃음) 이것은 우주의 천리입니다. 천칙입니다. 남자라는 동물이 태어난 것은 여자라는 가냘픈 동물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박수) (웃음) 박수 칠려면 힘껏 쳐요. 뭘 그렇게 어렵게 쳐요. (박수) 남자들은 기분 나빠서 이러고 있다구요. (웃음)

자, 그것이 그런가 안 그런가 확실히 증거해 봅시다. 하나님이 아담을 지었는데 누구 때문에 지었겠어요? 해와 때문에 지었을 것 아니예요? 틀림없지요? 또 해와를 지을 때도, 아담이 혼자 있으면 좋지 않다고 해서 지은 것입니다. 해와를 짓고는 지극히 선한지라 했지요? 그러니 아담 앞에 해와를 지은 것도, 해와 앞에 아담을 지은 것도 서로서로를 위해 지은 것이다 이겁니다.

만약에 여자가 없다면 남자라는 존재는 생겨나지 않을 것입니다. 안 그래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다른 게 뭐예요? (웃음) 아, 웃지 마세요. 심각한 얘기입니다. 오늘날 가정의 질서와 사회의 질서, 남자와 여자의 생활질서를 근본서부터 바로잡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근본이 틀렸으니 암만 때려도 틀려 나가는 거예요. 출발을 바로 해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태어난 것은 절대적으로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가 태어난 것은 절대적으로 남자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들 보라구요. 여자 때문에 생겨난 것이 하나라도 있나 보라구요. 가슴이 두둑한 것이 누구 때문이예요? (웃음) 누구 때문이예요? 그건 자녀를 위해서입니다. 궁둥이가 큰 것은 왜? 그것도 전부 남을 위해서 그렇게 생겨났어요, 남을 위해서. (웃음) 그게 여자때문에 그렇게 생겨난 게 아니라구요.

또, 남자는 어깨가 크고 넓은데, 왜 이렇게 생겼어요? 일을 하자면 힘이 세야 되기 때문입니다. 여자를 먹여 살리고, 집안 주인 노릇을 해야 되기 때문이라구요. 또한 여자 남자 둘이 앉더라도 사각형으로 딱 맞게 된다는 것입니다. 남자는 어깨가 크고 여자는 궁둥이가 크니 딱 맞는다는 거예요. (웃음) 조화의 법도를 가르치기 위해서 이렇게 지은 것입니다. 지극히 상식적인 말인데, 근본적으로 확실히 몰랐다는 겁니다.

오늘 문총재를 만나 가지고 다 잊어버려도 좋지만, 이것만은 잊어버려서는 안 되겠습니다. 남자는 절대적으로 여자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여자를 위해 살아야 되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기 때문에 싫든 좋든 남자를 위해서 살아야 된다 이겁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서로서로를 위해 살아야 되느냐? 무엇 때문에? 그렇게 태어나서 무엇 때문에 서로서로를 위해 살아야 되느냐 이거예요.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이 서로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그렇게 태어난 것은 무엇 때문이냐? 그걸 알아야 됩니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 틀림없이 사랑의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미국 같은 나라는 남자가 남자를 통해 가지고 사랑의 길을 찾아가려고 야단이지만, 그건 1세기도 못 가서 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여자가 여자끼리 사랑의 길을 찾자고 별의별 요사스러운 놀음을 다 하지만, 얼마 안 가서 다 꺼져 버리는 겁니다. 남자 여자가 태어나 서로서로를 위하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우주의 원칙입니다. 그런데 사랑이 남자보다 귀하고 여자보다도 귀한 것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참, 지혜의 왕이십니다. 사랑이라는 것을 중심삼고 볼 때에 여자의 사랑의 주인은 남자이고, 남자의 사랑의 주인은 여자입니다. 엇바꿔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무슨 말인가 다 이해 못할 거예요. 남자하고 여자하고 다른 것이 한 가지 있지요? (웃음) 거 웃지 말라구요. 다 벗으면 그건 뭐 사실이니까. (웃음) 남자가 갖고 있는 그 유별난 것의 주인은 남자가 아니예요. 여자 것이예요, 여자 것. (웃음)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그 말이 맞나, 안 맞나? 주인이 누구냐? 남자가 아니예요. 이놈의 남자들이 주인을 몰라 보고 도둑놈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오늘 부인네들은 좋은 소식 들은 거예요. (웃음) 그래 남자가 갖고 있는 것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여자입니다. 여자 때문에 생겨난 거예요. 여자의 것이예요. (웃음) 또 여자가 갖고 있는 것은 누구의 것이라구요? (웃음) 남자의 것입니다. (웃음)

그런데 남자의 모양이나 여자의 모양은 해가 가면 갈수록 늙어져 갑니다. 소년시대로부터 청년시대로부터 장년시대로 늙어져 가지마는, 그 둘 사이에 엮어져 있는 사랑은 점점 커 간다는 것입니다. 완숙해 간다는 거예요. 완숙해 간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느때 이루어지느냐? 성숙해야 된다 이겁니다. 17, 8세로 성숙해야만 사랑의 자극이 오는 것입니다. 그때까지는 금물이야! 주인이 없어! 주인이 없을 때에는 훗날 주인을 찾아가기 위해서 준비해야 되는 거예요. 온갖 준비를 다 해야 돼요. 결혼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서로서로 주인을 엇바꿔 만나는 그런 예식이 결혼식이라는 겁니다. 결혼생활이라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은 하나님과 인간에게 제일 귀한 것

그러면 인간세계에서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자기가 사랑하는 남편이 죽어 가면, 다이아몬드를 전부 다 팔아서라도 죽어 가는 남편을 살려야 되겠어요, 안 살려야 되겠어요?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돈 주고도 바꿀 수 없어요. 권력 주고도 바꿀 수 없어요. 인간에게 귀하다는 지식 주고도 바꿀 수 없어요. 더 나아가서는 나라를 주고도,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거예요. 천하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것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망각하는 인간이 얼마나 비참한가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이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가치 있는 것이 사랑인데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남용하고 사랑을 무시해 버리고 사랑을 천대하는 인간이 돼 버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좋아하고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겠어요?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절대 필요로 하는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혼자 못 이룹니다, 하나님도. 반드시 하나님 앞에 상대가 필요한데, 그 상대 될 수 있는 존재가 누구냐 이겁니다. 상대 될 수 있는 분이 누구냐? 그것이 우리 인간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인간이 어떤 존재냐? 하나님의 사랑에 상대적 가치를 지닐 수 있는 존재인데, 그 가치기준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그 권리를 몰랐다는 거예요. 그걸 상실해 버렸다는 겁니다.

사랑은 위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미국 대통령이 저 시골 순박한 처녀하고 사랑의 관계를 가졌다 할진대, 다시 말해 사랑의 인연을 맺었다 할진대 그건 지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지식이 있고 없고가 문제 되지 않으니 그 시골 순박한 처녀가 당장에 미국 대통령 옆에 앉을 수 있다 이겁니다. 당장에 동등한 자리에 올라갈 수 있는 특권을 가진다는 사실이 위대한 것입니다. 사랑은 그렇게 연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간이 절대적인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는다면 우리는 그 하나님과 같은 대등한 자리에 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이 땅 위에 사랑의 길을 가르쳐 준 종교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종교 중의 어떤 종교가 세계적 종교가 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보면, 기독교만이 세계적 종교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연고인고 하니, 사랑을 가르쳐 주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그래 예수는 하나님을 중심삼고 가정을 이루는 제일 가까운 거리의 내용을 가르쳐 주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아버지라는 거예요. 여기서 아버지란 말은 가정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 아니예요? 출발이, 안 그래요? 예수는 자신을 '신랑이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기독교의 중심이 뭡니까? 신랑 되신 예수님을 중심삼고 기독교인들은 신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형제라는 거예요. 한 형제라는 겁니다.

이와 같은 내용을 구비한 종교는 기독교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외에는 없어요. 그 내용이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하나님은 인격신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와 동등할 수 있다는 것으로 신을 증명하는 겁니다. 무엇을 통해서?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통해서….

기독교인들이 잘 아는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이예요. 그 하나님의 사랑은 막연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 구체적 사랑을 어떻게 찾아가는 것인지 몰랐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요한복음 3장 16절을 알기를, 하나님은 우리 교파 우리 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는다, 이렇게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교파주의적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했지, 교파를 사랑한다고 안 했어요. 사람을 사랑한다고 했지, 교파를 사랑한다고 안 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기독교인들이 자숙을 하고, 자아비판을 해야 돼요.

이런 일을 내가 강조하고 다녔기 때문에 반대도 많았습니다. 반대받던 레버런 문은 결국은 세계적인 판도를 넓혀 가고, 반대하던 기성교회 모든 교파는 점점 땅으로 떨어지는 겁니다. 옳은 것은 드러나는 것이요, 그릇된 것은 낙엽이 되어 떨어져서 거름이 되는 거예요. 그게 천지 이치입니다.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 뭐라구요? 사랑입니다.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것은 딴 게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만물을 왜 지었느냐? 사랑을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이 모든 식물계 동물계를 보게 되면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쌍쌍으로. 그러면 왜 쌍쌍으로 지었느냐? 인간에게 사랑에 대한 교육을 하기 위해 자연계를 박물관같이 지은 거예요. 그래 놓고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최귀(惟人最貴)라고 했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오직 사람만이 귀하다고 말입니다.

그래, 뭣 때문에 사람만이 귀할까요? 뭘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그게? 여러분과 같이 막된 사람을 말하는 거예요? 이웃을 망치고, 나라를 망치고, 세계를 망치는 사람입니까? 오직 사람이 최귀하다는 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겠습니까? 그것은 천주를 창조하신 창조주 앞에 사람만이 오직 귀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귀하다는 것은 하나의 주체자, 절대적인 주체자 앞에 단 하나로서의 상대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사람이기 때문에 귀하다고 한 것입니다. 또한 그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이 사랑을 찾을 수 있기 때문에 귀한 거지, 사람을 통해서 사랑을 찾을 수 없다면 귀하긴 뭐가 귀하겠어요?

아까 말하기를 변하지 않는 것이 귀하다고 했는데, 여기 참석한 여러분들은 변하지 않는 사랑의 길을 가고 있어요? 반성을 해보셔야지요. 남편이나 아내로서 사랑의 길, 혹은 가정에서 거느리고 있는 자녀들 앞에 부모로서 자식을 대하는 마음은 변치 않지요? 세상이 아무리 악한 세상이라도 부모가 자식을 대하는 마음만은 바르다고요. 그게 있기 때문에 오늘 구원의 역사가 가능한 거예요. 그게,그것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걸 구체적으로 얘기할 시간이 없지만 말이요, 변하지 않는 사랑의 마음이 거기에 있기 때문에 구원의 역사가 가능한 것입니다. 그게 없으면 구원의 역사가 가능할 수 없습니다.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으면 구원이 이루어지지 않아요.

기독교에서 사랑을 이렇게 말하고 있어요, 고린도전서 13장에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같이 있을진대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했어요. 그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예요? 막연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구체적이어야 돼요. 천지를 창조한 것은 하나님이 기쁘시기 위해서 지었는데, 무엇을 통해서 기뻐하려고 했느냐? 사랑을 통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혈통을 이어받았어야 할 인간시조

아담 해와가 성숙하는 과정을 보면, 그들이 평면적으로는 동과 서의 입장과 마찬가지입니다. 동과 서의 입장에서 그들이 자라 올라와요. 점점 자라 올라가다 보니 철이 들어가면서 저들이 서로서로 배우는 거예요. 만물세계를 보고 배우는 거예요. '아, 쌍쌍이 저렇게 다 새끼를 치는구나' 하는 거예요. 철이 듦으로 말미암아 저 먼 데서부터 찾아 깨달아 올라가는 거예요.

사랑의 인연을 맺기 전에 누구를 중심삼고 사랑을 해야 되느냐? 그걸 생각해야 돼요. 아담 해와 자기 둘이 사랑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 축에다가 횡적인 남자 여자의 사랑을 90각도로 딱 접붙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역사는 그것이 안 맞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의 축이라는 것은 둘이 아니라 하나입니다. 이 우주의 축이 무엇이겠습니까? 이 우주의 축은 어떤 주의도 아니요, 사상도 아닙니다. 어떤 권력은 더욱 아닙니다. 그럼 무엇이냐? 사랑의 축입니다. 아담 해와가 사랑하는 그 순간에 절대자의 사랑의 축이 하늘로부터 땅 위에 들이 꽂혀 심어져야 영생할 수 있는 생명이 출발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더라면 하나님이 직계 아버지라는 거예요. 그런데 그 축이 어디에 박혀졌느냐? 그 사랑의 축이 어긋났다는 것입니다. 절대자의 사랑의 축이 어긋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담이 뭡니까? 아담이 뭐냐 이거예요.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지 않았으면 뭐가 되느냐 이거예요. 아담 해와가 사랑의 인연을 맺게 될 때, 하나님이 아담 속에 들어가고, 해와 속에 들어가 가지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누구도 떼어낼 수 없다는 거예요. 오늘날과 같은 혼란이 벌어질 수 없어요. 영원히 그 축을 옮길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게 고장이 났다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가 벌어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찾아 다시 맞춰야 됩니다. 신랑 되신 예수가 오신 것은 무엇 때문이겠습니까? 여러분, 신랑이니까? 남편입니다. 예수님을, 하늘을 남편으로 섬기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땅에 있는 인간들이 사모하는 사랑의 축으로 내려오게 하는 것입니다. 그 축은 혼자 못 내려옵니다. 어린양 잔치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의 착륙이 비로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의 직계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사랑의 혈통을 이어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혈통! 그 혈통을 타고 태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사실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혈통이 어긋났다는 것입니다. 사탄 마귀가 뭡니까? 하나님이, 즉 이 우주의 대황제가 아담과 해와를 황후와 황제로 만들어 가지고 세상을 지배하게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황후와 황제가 되는 결혼식을 시키기 전에 사탄 마귀가 침노해 버렸다는 거예요. 그러니 핏줄이 달라요. 핏줄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 성경에도 말하고 있잖아요? 부활된 우리들도 '아바 아버지'라 부르면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아바 아버지'라 부르면서….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못하는 문제가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하고 인간이 완전히 사랑의 일체 기준을 못 가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여러분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몸과 마음이 하나됐어요? 역사시대에 어떤 위인이나 성인이 나와 가지고 역사를 대표해 '내 몸과 마음이 완전히 통일됐다'고 주장하는 사람이 한 사람이라도 있었습니까? 바울 같은 분도 탄식을 했어요. '내 마음의 법과 몸의 법이 항상 싸우니 나는 괴로운 사람이라' 그랬잖아요?

이게 왜 고장이 났어요? 둘이 성숙해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였으면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는 사람이 되었을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는 사람이 됐더라면, 그건 하나님의 핏줄에 엉킨 그런 몸이기 때문에 자기 멋대로 살더라도 원리적이라는 거예요. 한 나무의 열매는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선한 열매를 맺고 선한 행동을 하니, 하나님과 같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타락한 사람들과는 핏줄이 달라요.

타락한 인간의 살길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되찾는 길밖에 없어

여러분이 이제 제일 먼저 알아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자기의 사랑의 대상으로 우리 인류시조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그 누구도 몰랐는데, 레버런 문이 이 역사시대에 나와 가지고 비로소 밝힌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사랑의 길을 찾아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 마음과 몸이 하나 안 되어 있는데, 행복해질 수 있어요? 하나님의 사랑만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완전히 하나로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우리 육신은 400조에 가까운 세포로 되어 있는데, 오관의 모든 세포가 한 골수로 전부 집결되어 초점을 맞출 수 있는 것은 오직 사랑의 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사랑의 힘은 그 어느 힘보다 자극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길을 다 따라가게 마련입니다. 그래 영과 육이, 마음의 사람과 몸의 사람이 하나님의 사랑과 100퍼센트 화합해서 하나된다면 얼마나 강하겠어요?

마음의 세포와 몸의 세포가 사랑에 의해서 완전히 하나되게 되면 공명하게 됩니다. 공명, 공명체 알지요? 음차? 주파수가 같아서 이렇게 때리면 같은 소리를 내는 거예요. 공명체가 되게 되어 있다구요. 그것이 고장났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살릴 길은 무엇이냐? 돈도 아니요, 권력도 아니요, 지식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을 되찾는 길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는 무엇을 하는 곳이냐? 통일교회는 이 길을 바로 가르쳐 주는 곳입니다. 레버런 문이 지금까지 세계적인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은 자유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방지하려는 것입니다. 그것은 간단합니다. 사랑의 질서를 바로잡는 것입니다. 사랑의 질서를 바로잡아야 돼요. 인간은 사랑의 길을 가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가야 할 길, 가정적으로 가야 할 길이 다르지 않습니다. 사랑의 길은 같은 길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떠한 민족이든, 어떤 나라든 그 길은 같은 길입니다. 방향이 틀리지 않는다구요, 사랑의 길은. 개인이 가는 사랑의 길이나 가정이 가는 사랑의 길이나 수가 많을 뿐이지 같습니다. 초점은 전부 다 똑같은 한 길입니다. 그것이 무슨 길이냐? 하나님의 사랑의 길입니다.

사랑 때문에 나고 살고 돌아가도록 창조된 인간

우리 인간은 본래 하나님의 사랑이 근원이 되어 태어났어요. 그래서 여러분 자신들은 본연의 부모의 사랑을 근거로 해 가지고 우주와 연결될 수 있는 놀라운 사랑의 길에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비록 타락은 했을망정 그 근원은 남아 있다는 거예요. 선을 추구하고, 보다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는 그 기준이 남아 있기 때문에 구원의 역사가 가능한 것입니다. 또한 새로이 발전할 수 있는 기원이 거기서 생겨날 수 있다는 겁니다.

그래 사람은 왜 태어났느냐?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겠어요? 서로서로를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서로서로는 왜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에. 그러니 변치 않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됩니다. 그런데 이 변치 않는 사랑의 길은 인간끼리는 갈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르고는 안 돼요.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해야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을 체휼한 사람 앞에 무슨 환난과 핍박이 문제가 되겠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40여 년 동안 그렇게 핍박을 받으면서도 당당코 지금 이 자리까지 나왔습니다. 세계문제를 다 극복하고 여러분 앞에 나와 이렇게 대할 수 있는 것도 딴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의 길을 누가 막을 수 있겠어요? 인간 남녀끼리의 사랑의 길도 못 막는데, 인간의 근본 되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느낀 그 사랑의 길을 그 누가 막아요? 막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태어나기를 변치 않는 사랑의 길을 따라 살기 위해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로 태어난 거예요. 그래서 복중에서부터 부모의 사랑을 받고 키움을 받는 거예요. 태어나 가지고도 어려서부터 부모의 사랑으로 키워지는 겁니다. 사랑 속에 키워지는 거라구요. 그다음엔 철이 들어 가지고, 남자 여자가 만나 부부끼리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사랑에 의해 출발하여 사랑으로 연결시켜 차원 높은 부부의 사랑을 통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자녀의 사랑을 갖는 것입니다.

여러분, 자녀가 뭡니까? 하나님이 사람을 얼마나 사랑했다는 것을 교육할 수 있는 것이요, 그것을 가르쳐 주기 위한 것이요, 그것을 체휼하게 하기 위한 것이 자녀라는 거예요. 자녀란 자기들을 통해서 창조된 것입니다. 그 자녀를 통해서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얼마나 기뻐했는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류시조를 지어 놓고 기뻐했던 것을 체험하는 겁니다.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자녀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기 때문에 아들딸을 낳아야 되는 것입니다.

자녀를 못 낳은 사람은,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서 세상 인간을 사랑했다는 자리에 못 서기 때문에 슬픈 거예요. 남편이 죽으면 왜 슬퍼요? 하나님이 세워 놓은 천리의 중심인 사랑의 이상을 찾아가는 길이 깨지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길이 막힌다는 거예요. 그래서 슬프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든 것이 원인 없이 작용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근원을 몰랐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사람은 왜 태어났느냐?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 때문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남자 때문에. 남자 여자가 왜 같이 살아야 되느냐? 사랑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만날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돼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가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여자는 동과 서에서 중앙점을 찾아오는 것입니다. 여자나 남자나 욕심이 많잖아요? 여자도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을 누구나 받으려고 하기 때문에 그것을 받기 위해 딱 중앙선에 오려고 한다구요. 요 수직선에 말이예요. 하나님의 귀한 사랑이 전부 다 아담한테 가게 되면 불평할 것입니다. 또 아담도 하나님의 귀한 사랑이 해와 앞으로 가게 되면 불평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선 딱 중앙점에서 만나야 돼요. 수평선을 중심으로 90도 되는 중앙점에서 둘이 하나님의 사랑에 딱 접촉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랬더라면 천지가 다 완성의 출발을 볼 수 있었어요, 완성의 출발을. 오늘날 인간이 이와 같은 도탄 중에 빠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린 인간이 얼마나 비참한 것이며, 그 사랑을 찾아가기가 얼마나 힘들겠어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잃어버린 자식들을 다시 찾아 그 아들딸을 통해 이상을 이루려는 하나님의 마음이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인간이 그걸 모른다는 것입니다.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이걸 전부 다 가려 가지고 교육해서 바른 길로 갈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걸 가르쳐 주는 도리가 역사상에 처음으로 문총재를 통해서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혼자 못 받아요. 남자 여자가 생명 이상의 사랑으로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생명 이상의 사랑이예요. 생명보다 앞선 게 사랑입니다. 생명 이상의 사랑으로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왜 결혼을 합니까? 왜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결혼을 하느냐? 그것은 하나님의 종적인 사랑을 축으로 해서 돌기 위해서입니다. 이것이 축이 되어 움직여야 같이 돌지요. 그것이 이상이예요. 축이 떠돌아다니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왜 결혼을 하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 축과 함께 돌면 돌수록 반경이 커지고, 반경이 커지면 커질수록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밀착되는 것입니다. 우주가 아무리 크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의 축을 중심삼고 도는 거예요. 거기에 관계된 모든 소유권은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된 그 자리에서만이 상속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여러분 집안에서도 그렇지 않습니까? 부모의 상속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이겁니다. 보다 위하고 사랑하는 사람이예요. 그렇지 않아요? 보다 가정을 사랑하는 사람이 상속자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오늘날 인간들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완성된 사람으로서 완성된 사랑을 갖춘 부부가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자연히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되어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소유를 내 소유로 상속받을 권한이 있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로 사랑을 통할 수 있는 길이 없으면 상속이 벌어지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인간은 그곳을 찾아 헤매고 있는 거예요.

그래 최고의 높은 곳, 최고로 좋은 곳을 찾고 있다는 거예요. 이건 중요한 말입니다. 여기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이 이런 문제를 알기 위해서 생애를 바쳐 고심한 거예요. 알고 보니 내용은 간단하다구요. 내용은 간단해요. 아하, 사랑으로 태어나 사랑의 길을 따라 사랑의 본원지인 하나님에게로 돌아가야 되는구나! 그렇지 않아요? 거기서 출발했으니 그곳으로 다시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돌아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사랑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사랑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부모로부터 사랑에 의해 태어나 사랑의 품에서 성숙하는 겁니다. 그다음에는 하나님 대신 사랑할 수 있는 아들딸을 키우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늙어지면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세상에서 부모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느끼고, 세상을 통하여 하나님을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느껴 가지고 거기서 하나의 열매가 되는 것입니다. 식물의 열매와 마찬가지입니다. 나무의 모든 부분에서 진액을 흡수한 열매와 같은 자리에서 하나님의 품에 돌아가기 위한 것이 오늘의 인간이 태어난 목적이다 이겁니다. 또한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한 목적이다 이거예요. 사랑으로 하나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우주를 전부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무한한 가치의 기준이 사랑이요, 가치의 존재가 사랑입니다. 그래서 그 사랑과 하나될 수 있는 거기에는 없는 것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완성으로 벌어지는 곳입니다. 그런 곳이 오늘날 인간이 가야 할 이상세계요, 영계라고 하면 영계요, 천국이라면 그곳이 천국이다 이겁니다. 그런 열매들이 맺혀서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그래서 천국이라는 곳은 개인이 들어가게 되어 있지 않아요. 사랑을 중심으로 결실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소유권을 상속받은 대등한 가치에 있는 대상의 자격자가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그런 곳이 천국입니다.

위하고 사랑하기 위해 창조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야 할 인간

자, 이런 것을 잊어버리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우리 같은 사람은 무엇을 하는 사람이냐? 밤낮 이 교육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세계의 수많은 젊은이들을 이끄는 것이 이거예요. 사랑을 하게 되면 우주적인 힘을 지니게 됩니다. 그 힘에 닿으면 자연히 따라가게 되는 거예요. 사랑은 곧 우주적인 생명의 근본이기 때문입니다.

태양이 모든 식물의 근본인 거와 마찬가지로, 모든 순은 전부 다 그 빛을 따라가는 거예요. 빛이 비치면 모든 나무의 순이 그것을 따르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의 본심은 참다운 사랑의 기준이 접촉된 곳을 자연히 안다는 거예요. 우리 인간의 본심은 사랑의 순을 통해서 자연히 하늘의 빛을 따라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히 한 곳으로 모인다는 거예요. 자연히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한 작용 이론은 공상이 아닙니다. 망상적인 것이 아니라구요. 사실적인 이론과 더불어 일치화하는 것을 체험하기 때문에 통일교회 사람들은 세상 사람과 다르다고 하는 거예요. 이들이 가야 할 관이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가야 할 관이 확실합니다. 개인으로부터 가정의 사랑은 어떻게 해야 되고, 종족의 사랑은 어떻게 해야 되고, 국가의 사랑은 어떻게 해야 되고, 다 그것이 한 방향입니다. 한 방향.

사랑이라는 것은 본래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창조할 때 '나를 위하라'고 하려고 창조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위하기 위해서 창조한 것입니다. 아무리 전지전능한 하나님도 사랑의 상대를 위하는 데서부터 시작하는 거예요. 우리 인간을 아들딸로 생각하는 그곳에서 사랑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 그렇잖아요? 남편을 왜 위하고, 아내를 왜 위해야 되느냐? 고귀한 사랑은 자기에게서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상대에게서 오는 것이므로 위해야 돼요.

그래서 통일교회 사상 가운데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위해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찾기 바라는 사람은 위하지 않고는 찾아갈 수 없는 거예요. 참된 사랑은 주고 기억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결국 참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참된 사랑이라는 것은 주고 금방 잊어버린다는 겁니다. 주고 또 주고, 또 주고도 기억치 않는다는 거예요. 그러한 사랑을 지닌 사람이 참된 사람인 것입니다.

만일에 하나님이 참된 사랑의 주체자가 아니었다면, 수십만년의 인류역사를 지내오면서, 그동안 인간들 앞에 수난과 배척을 수없이 받으셨는데 지금까지 참아 왔겠어요? 인간을 위하고, 또 위하고…. 그러니까 악마와 다른 겁니다. 악마와 다른 길을 가는 거예요. 위해 주고, 또 위해 주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악마의 사랑은 어떠냐? 자기를 중심삼고 모두에게서 보탬받겠다는 것입니다. 꼭 기억해서 갚으라고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위하는 데서 모든 사랑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부부끼리 왜 위해야 되느냐? 가치 있는 것이 상대를 통해서 오니 서로 위하는 생활을 해야 되는 거예요. 하나님도 역시 그랬다는 것입니다. 참다운 사랑에 처할 수 있게 하는 사랑의 대상은 인간밖에 없기 때문에, 참다운 사랑을 존중시하는 하나님은 인간을 위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위해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그런데 인간은 지금까지도 하나님을 위할 줄을 몰라요. 왜? 참사랑을 몰랐기 때문에. 참사랑을 알아 위할 수 있는 사람이 되면 만사가 해결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안보받는 자신이 되라

오늘 여러분들이 안보를 하는 데는 무엇을 안보할 것이냐? 사랑의 안보 이상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하나님이 누구신가를 알아요. 공산당을 무찌르는 것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그분과 내가 같은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분의 것이 내 것으로 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을 몰라 보고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공산주의는 완전히 가 버리는 것입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어떻게 가야 할 것인지 확실히 안다면, 위정자들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위정자도 어떻게 가야 하는지 알 거라구요. 서로서로 위해야 돼요. 위정자는 백성을 위하고, 백성은 위정자를 위해야 됩니다. 서로서로 사랑해야 된다구요. 그 운동이 확대되면 함께 도는 거예요. 여기서 세상만사가 다 풀린다는 것을 여러분이 아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 총재로서 말씀드린 안보 중에 제일 중요한 안보가 사랑의 안보다 이거예요. 사랑의 안보! 여러분이 가정에 돌아가서 오늘 저녁부터 노력해야 되겠습니다. 참사랑, 변치 않는 참된 사랑을 찾아서 말입니다.

여러분, 어떤 것이 가치 있다고 봅니까? 보석이 가치 있다고 하는 것은 변치 않는 그런 내용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랑하는 데 있어서 변치 않는 사랑을 해야 되겠습니다. 변치 않는 남편, 변치 않는 아내, 변치 않는 아버지 어머니, 변치 않는 자식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변치 않는 가정을 중심삼고 모여 그런 변치 않는 종족, 변치 않는 민족, 변치 않는 국가, 변치 않는 세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 세계라는 것은 오로지 단 하나, 하나님의 사랑 외에는 이룰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아시기를 바라면서 총재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만장하신 통지부장 여러분! 강남·관악·동작·영등포를 대표하는 여러분들이 오늘 이렇게 모여 주신 데 대해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이 박총재의 보고를 듣고 문총재라는 양반은 아주 높은 데 있는 양반이라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우리 승공연합은 승공 가족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승공 가족. 그런 말을 하기 때문에, 내가 창시자로 있지만 여러분은 간격을 두지 마시고 한가족같이 생각하세요. 나이로 말하면 내 나이가 67세이니까, 그만하면 나이 많은 셈입니다. 가정에 있어서 아버지와 같은 연령인 분도 많으실 것이고, 또 형님과 같은 연령인 분들도 계실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 자리에 앉아 계시지만, 아래 광장에서 비디오를 통해서 보고 계시는 분들도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나이 많으신 분들을 존경해서 먼저 앞 좌석에 모시고 얘기를 해야 할 텐데 그렇게 안 돼서 안되지 않았나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래에 나이 많으신 분이 계시면 저를 동생과 같이 생각하시고, 또 삼촌과 같이 생각하고 혹은 옛 스승과 같이 생각하면서 가까운 자리에서 탁 터놓고 얘기합시다.

총재로서 얘기하고 싶은 것이 아니고 여러분과 같이 생활하는, 금후의 어려움 가운데서 같이 견디어 내야 할 하나의 가족으로서 가까운 자리에서 얘기하고 싶다는 말을 먼저 전합니다. 가정에서 사는 가운데는 짜증도 나고, 불평도 하고, 안 되면 욕도 하고, 책망도 듣고, 또는 고맙게 생각하고 좋아하기도 하듯이,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이 시간을 맞아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활짝 문을 여시고….

오늘 여러분에게 얘기할 제목이 '안보교육', 즉 '안보와 궐기'입니다. 이런 말을 내세워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안보 궐기대회입니다.

안보기준을 세우지 못한 우리의 조상

안보라는 말은 어디에나 필요한 말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정치적 안보, 더 나아가서는 경제적 안보, 사회적 안보 등 모든 면에서 필요한 말입니다. 이렇게 볼 때 안보를 논하는 데 있어서 우리 한국뿐만이 아니고 전세계를 두고 보면, 전세계 자체가 정치·경제·사회·문화를 중심삼고 논의하는 모든 체제, 어떠한 분야에도 필요한 말이라고 봅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더우기 세계적인 문제인 신이 있다면 신 자체에 있어서도 안보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신이 없다면 모르지만 신이 계시다면, 그 신이 인격적 신이라면 인격적 신 자체로서 필요로 하는 안보가 있을 것입니다. 그 신을 중심삼은 섭리적 안보라든가 혹은 역사시대를 거쳐오면서 소원을 표준해 나가는 데 방해되는 악신이 있다면 그 모든 악신에 대한 대책이라든가, 선악의 구별이 있다면 선악의 구별을 중심삼은 한계성을 중심삼고 악이 침범하지 않을 수 있는 방어라든가,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 신에게도 안보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 안보문제는 크게 보면 우주적인 내용을 갖추고 있고, 작게는 세계적이요, 국가적이요, 사회적이요, 더 작게는 우리 종족과 우리 가정과 개인에게도 연결돼 있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 이 세계는 혼돈 가운데 있습니다. 세계는 그야말로 뒤끓고 있습니다. 세계가 갈 방향을 알지 못한 채 인류의 비참한 역사의 전쟁을 예고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희망의 예고가 가능하느냐 하는 절박한 시점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혼란한 세계가 필요로 하는 안보를 중심삼고 볼 때에 그 안보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되느냐? 역사라는 것은 반드시 심은 대로 거두어지는 것입니다. 우리 조상들이 그렇게 심어 놨기 때문에 결과에 가서는, 역사시대의 종말에 있어서는 그것을 거두지 않으면 안 될 운명의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기서 문제 되는 것은 무엇이냐? 여러분의 조상들이 안보의 기준을 잘 세우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다고 본다면 그러한 잘못된 기준이 그때만으로서 그치는 것이 아니고 역사시대를 거쳐서 이어 나온다는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 자체에 있어서도 안보문제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안보문제는 여러분 자체와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이 살고 있는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우주까지 연결된다는 거예요.

세계문제가 아무리 안정돼 있다 하더라도 여러분 자신이 불안하다면 편안할 수 있어요? 세계 안보의 기준이 철옹성같이 돼 있다 하더라도 자기 자신에 대해서 행복을 느끼고 만족할 수 있는 안보체제를 갖추지 못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행복할 수 있어요? 이건 불행한 것입니다.

또, 현재 여러분 자신을 이렇게 볼 때에, 심은 대로 거두는 거예요. 우리 인류시조가 잘못 심었기 때문에 결과가 이렇게 된 거예요. 이러한 것을 내 자신과 대조해 볼 때, 역사성을 지니고 전통적 결실로 태어난 내 자신을 중심삼고 볼 때, 여러분 자신에 있어서는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것을 부정하지 못하지요?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오늘날까지 인류 역사 가운데 많은 철인(哲人)들이 나와서 자기 나름의 별의별 생각을 하고, 별의별 실험을 거쳐 가지고 그 실험을 세계적으로 벌이려고 했지만 전부 실패작으로 끝났어요. 수많은 종교가 나와 가지고 인간의 영원한 행복을 추구해 나왔지만 시시각각으로 급변하는 세계정세와 사회환경에 있어서 그것을 소화하고 이끌어 갈 수 있는 지도 능력을 갖지 못했습니다. 교파 하게 되면 교파, 종교 하면 종교가 그때의 문화권, 그 시대의 한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가 성인이라고 모시고 있는 사람들은 기독교를 중심삼은 예수님, 불교를 중심삼은 석가모니, 회회교를 중심삼은 마호메트, 유교를 중심삼은 공자예요. 왜 그들을 성인이라고 부르느냐? 그들이 비록 지역적인 한계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그 변하는 환경권 내에 있어서 수많은 민족과 국가는 변했지만 그래도 그 종교 문화배경은 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인류는 4대 종교 문화권으로서 구라파를 중심삼은 기독교문화권, 인도를 중심한 힌두교문화권, 동양을 중심한 유불선 3도, 그리고 중동의 아랍권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모슬렘을 중심삼은 회회교문화권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세계시대에 세계적으로 뒤넘이치는 환경, 변천하는 그 환경에 들어가서 거기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입장이 못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도 기력을 잃고 자체를 비판함에 있어서 그 내용을 세계 앞에 제시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어, 자퇴(自退)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신과의 생활을 통해 이상세계로 가려고 하는 것이 종교

그러면 다시 나에게로 돌아와서 얘기하자구요. 내 자신을 잘못 심었기 때문에, 우리 조상들이 잘못 시작했기 때문에, 또 내 자신이 잘못 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문제입니다. 내가 아까 물어 본 거와 마찬가지로, 몸과 마음이 하나되고 있느냐 하는 물음에 있어서, 자신 있는 분 계세요? 이거 심각한 문제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느냐? 싸우고 있는 거예요. 싸우지요?

이 몸은 물질을 대표한 거예요. 이 물질을 대표한 유물론이라는 것이 세계적 판도로 결실맺게 되었습니다. 유물사관이라는 것이 그 판도를 확정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유심사관이라는 것은 마음의 시작으로부터 판도를 결정지을 세계적 결실체로 등장한 것입니다. 이것이 유심사관입니다.

그러면 그 근원이 어디에 있느냐? 그 근원을 생각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 근원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고 오늘날 내 자신에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또 역사 이래 수많은 위인, 성인, 현자들이 왔다 갔지만 그들도 '나는 몸 마음이 영원히 통일되어 행복할 수 있는 방향성을 갖추어 감에 틀림없다' 하고 선포한 사람은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격자는 어떠한 사람이냐?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 변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결론 내야지요. 안 그래요? 다른 방도가 없는 것입니다.

세계가 망하고 사회가 망하고 또 정부가 어떻고, 어느누가 어떻고 하기 전에 세계를 향해 비판하며 내다보듯이, 반대로 내 자신에 대한 비판을 해봤느냐 이거예요. 그리고 세계 안보의 필요보다도 자체 안보의 중요성을 망각하는 인류의 망상적인 군상을 어떻게 정리할 것이냐? 이 혼란상을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심각한 문제예요.

오늘날 통일사상이니 가디즘(Godism)이니 승공이론이니 하는 것이 나왔는데 이 모든 것이 막연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구체적이어야 돼요. 그것이 제삼자에 대해서 구체적인 것이 아니고 나에 대해서 구체적인 사상이어야 돼요. 여러분에게 묻겠는데, 여러분 중에 여러분 자신을 수호할 수 있는 분이 있어요? 여기에 한 2천 3백 명 정도 모였다는 보고를 받았는데요. 2천 3백 명의 여러분들, 사회에서는 잘나고 똑똑하다고 할 것입니다. '나를 무시해선 안 될 것인데, 암만 문총재라고 해도…'라고 생각하면서 이렇게 딱 버티고 앉아 있지 않아요? 그렇지요? 무시하면 안 될 것이라고…. 그러한 여러분 자신들이 여기서 여러분 자신을 수호할 수 있어요? 「……」 답변 못 하시누만. 또, 여러분 자신을 믿을 수 있어요? 「……」 내가 나를 믿을 수 있다고 자신하는 사람은 나서라 이거예요. '나는 나 스스로를 수호할 수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역사세계에 그 누구도 없었습니다.

기독교의 성서 가운데는 바울이라는 유명한 분이 있습니다. 여기에 기독교 외에 다른 종교를 가진 분들도 왔지만 비근한 예로서, 이것은 대표적인 얘기이기 때문에 말하겠습니다. 바울 같은 양반이 말이요, 기독교의 신약 체계를 만들고 오늘날의 기독교를 창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훌륭한 양반이 있어요. 그런데 그가 말하기를 '내 마음의 법과 몸의 법이 싸우는데, 이 두 싸움 중에 언제나 몸이 마음의 법을 이긴다. 오호라, 나는 괴로운 사람이다!'라고 탄식했어요.

그러한 결론은 자타(自他)를 막론하고 다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거예요. 과거의 우리 조상도 그랬고 오늘, 현재의 우리도 이렇고, 미래의 우리 후손도 틀림없이 이러할 것인데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 박총재도 하나님을 알았기 때문에 자기가 생애에 대한 관을 갖고 나간다고 하지만,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요, 뭐.

문제는 어디 있느냐? 나를 영원히 믿을 수 있는 나, 나를 영원히 수호할 수 있는 나를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느냐? 사람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사람은 제아무리 잘살았자 70, 80년 살다 가면 그만이예요. 그런 사람이 주장하던 것을 따라갈 리가 만무하다는 거예요. 절대적인 기준, 절대적인 불변의 한 생애의 생활관으로 살고 갔다고 하더라도, 불신할 수밖에 없는 인간, 자기를 수호할 수 없는 인간, 자기를 믿을 수 없는 생애의 길을 가는 인간상을 대표해 갔다 하더라도 그를 믿을 수 없다구요.

그러니 여기에 문제가 있다면 변하지 않는 인격자, 그 변하지 않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서 변하지 않는 인류의 역사를 끌어갈 수 있는 주체자를 추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가 지금까지 인류의 사상세계에 과제가 되어 왔다는 거예요.

오늘날 20세기 말엽에 와서 수많은 철학자들이 신을 증거하고, 신을 증명하려고 하다가 낙오자가 된 사람이 많아요. 마르크스(Marx) 같은 사람도 신학교에 다니던 신학생이었어요. 그런데 아무리 신을 증거하려 해도 증거할 수가 없으니 신이 없다고 한 거예요. 만일 신이 있으면 왜 이렇게 유대인을 학살하고 세계 인류 앞에 원한의 민족으로서 몰아치느냐 이거예요. 그런 문제에 부딪친 사람입니다. 그와 같은 양반이 만일 신을 알았다면 오늘날 얼마나 위대한 일을 했겠어요? 신을 부정했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신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는 지금까지 수많은 철인들이 동원되어서 생각했지만 실패작으로 끝났어요. 그래서 신이 없다는 패들, 유물론자들이 세상을 다 휩쓸고 전부 난장판을 벌이고 있는 거예요. 신이 죽었다 이거예요. 오늘날 현대신학에 있어서는 신이 죽었다고 합니다.

이제 신을 재발견할 수 있는 길을…. 본래 철학은 신을 찾아가는 것이고, 종교는 신을 만나 가지고 신과 더불은 생활을 통해서 세계적 이상경지로 가려는 것입니다. 목적이 거기 있어요. 철학과 종교는 달라요. 철학은 신을 찾다가 실패했고 종교는 신과의 생활을 통해 이상세계로 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종교도 그 이상세계로 가려고 하다가 낙방되었어요.

불변의 본질을 갖고 있는 인간

그렇게 세계사적으로 혼란스러운 와중에서 여기 서 있는 레버런 문이라는 사람은 누구보다도 심각하게 이런 문제를 다루기 시작했다 이거예요. 어디서부터 시작했느냐? 몸과 마음의 싸움에서부터예요. 내 몸과 마음이 싸우는 이것을 어떻게 통일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신이 없다고 한다면 나의 몸 마음의 투쟁을 어디에서 방지할 거예요? 공산주의 이론 가지고?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신이 없다면 모든 것이 다 끝장나는 거예요. 그러나 만일에 신이 있다면 수습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몸과 마음이 왜 하나 못 되느냐? 종교세계의 고마운 것―그 깊은 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시간이 없어서 못 하지만―은 인간이 타락했다는 말입니다. 인간이 타락되었다는 말은 인간들이 잘못되어서 에덴 동산에서 떨어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 말이 나에게는 흥미로운 말이었습니다. 타락했으니까…. 타락하지 않고 신과 하나될 수 있는 때를 기다려야 했다 그 말이예요. 오호, 내가 타락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이 갈라졌지, 신의 뜻과 하나될 수 있는 때까지 기다렸다면 몸과 마음이 틀림없이 하나되도록 신이 만들었을 것입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그러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제시간에 마쳐야 할 텐데 큰일났구만요. 할말은 많고 시간은 가고…. 그러니 비약을 해야 되겠어요. 논리의 비약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 이상 구체적인 내용을 듣고 싶어도 거기에 대한 모든 것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는 차후로 미룹시다. 그러니까 이것은 여기서 요렇게 놔두고….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값비싸고 귀중한 것을 보물이라고 하지요? 보물 좋아하지요? 예를 들어 비근한 얘기를 하자면, 보석이다 할 때 부인네들, 더구나 젊은 부인네들은 보석을 좋아해요. 다이아몬드 반지 좋아하지요? '결혼할 때 몇 캐럿짜리 반지를 받았소?' 그것을 중심삼고 전부 다 자랑의 기준을 정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금 목걸이, 금 팔찌 좋아하시지요? 또 그다음에는 진주, 진주면 그만이예요.

도대체 사람들이 왜 보석을 좋아하느냐 이거예요. 왜 좋아하느냐? 박물관에 전시한 옛날 사람의 무덤에서 나온 것을 보더라도 역시 옛날 사람도 틀림없이 보석을 좋아했다구요. 그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마찬가지예요. 그것을, 이 시대의 모든 사람이 좋아하는데 앞으로의 미래 시대의 사람들은 싫어하겠어요? 틀림없이 좋아하겠지요?

그러면 왜 좋아하느냐? 보석이 무엇이기 때문에 좋아하느냐 이거예요. 그까짓 게 뭐기에. 다이아몬드라면 그건 전부 다 탄소예요. 탄소가 굳어진 거예요. 돌도 아니라구요, 그게. 그런데 무엇을 중심삼고 좋아하느냐? 굳은 데 있어서는 시대를 초월한다는 거예요. 다이아몬드가 굳은 것을 그 무엇이든지 이길 자가 없다는 거예요. 절대적이예요. 또 변할 수 없어요. 어떤 사람이 아무리 노력을 하고 아무리 제재를 가해도 그 본질은 변할 수 없어요. 그거예요, 변할 수 없는 본질.

그다음에 금을 보게 되면, 금이 다이아몬드에 비해서 굳어요? 손톱으로 뻑 그으면 그어져요. 에이(A)자를 쓰면 에이 자가 써지는 그런 거예요. 24금 같으면 무르거든요. 그게 좋긴 뭐가 좋아요? 몽둥이로도 쓸 수 없어요. 한 번 툭 치면 툭 부러지는 거예요. 그리고 아낙네들은 그 반지를 끼고는 부엌에서 설겆이도 못 하는 거예요, 닳아 버릴까봐서…. 그것이 뭐가 귀하냐 이거예요. 그것은 빛에 있어서, 그 황금빛에 있어서 역사를 극복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 24금의 빛깔은 누가 변경시키려고 하더라도 변할 수 없는 특징을 가졌다는 거예요.

또 진주를 보게 되면…. 그 진주가 뭐예요? 조개, 가치 없는 조개에서 나온 것인데, 조개껍질이 조금 변질된 거라구요. 그것이 뭐가 귀해요? 그게 귀하다는 것은 조화의 빛깔에 있어서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암만 갈아 보더라도, 갈퀴에 갈릴지언정 그 빛깔의 우아함은 절대 침범할 수 없는 거예요. 불변의 본질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들은 그것을 귀하게 취급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실입니다.

그건 왜 그러느냐? 인간 자체에 변하지 않게끔 돼 있는 본질이 있기 때문이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인간 자체가 변하는 것을 싫어하는 본질을 가졌기 때문에 자신들도 모르게 자기의 대상으로서 그런 것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그 대상은 자기를 닮았다는 거예요. 무엇이 자기를 닮아 있기 때문에 좋아하는 거예요. 그것은 천성으로 갖고 태어난 우리의 본성이 변하지 않는 본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귀한 것입니다.

진정한 사랑에서만이 영생이 가능해

그러면 사람에게 있어서 귀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성인들이 말했지요. 자고로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 인심이라는 것은 아침 저녁으로 변한다는 거예요. 변하는 사람의 마음과 몸을 볼 때, 그래도 덜 변하는 것이 마음이예요. 안 그래요? 덜 변하니까 더 변하는 것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완전히 절대적으로 그 본질과 본성이 하나되어서 변하지 않는 사람, 역사적으로 그런 사람이 나왔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안 나왔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역사가 문제인 것입니다. 만약에 그런 사람이 나왔더라면 그로부터 태어난 후손들은 그와 같이 닮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열매는 순환법도에 의해서 영원히 계승하게 되었을 것입니다. 완전한 사람이 안 나왔다 이거예요.

여기에 이름 높은 사람, 과거에 장관 지낸 분들 혹은 훌륭한 시장 지낸 분들도 나와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높은 간판을 가진 양반들도 변하는 사람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기독교 같은 종교를 보게 되면 말이예요, '메시아! 구세주!' 하지요? 그 메시아, 그 구세주가 뭐예요? 세상을 구하는 자, 구세주 되는 양반이 변할 수 있는 본질을 가져 가지고 되겠어요? 안 돼요. 절대적이어야 돼요. 하나님 대신자로서 하나님과 같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다면 역사 이래 변하지 않는 대표적인 한 사람을 반드시 만들어 보내야 돼요. 하나님이 있다면 반드시 어떠한 수고를 하더라도 그런 일을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루어 놓아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그 하나님은 실패의 하나님이예요. 그런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메시아라는 사상, 구세주라는 사상…

구세주라는 양반은 어떤 사람일 것이냐? 그 사람은 나면서부터 모든 것을 알고 몸과 마음이 하나돼 가지고 영원히 변할 줄 모르는 사람일 것입니다. 애국자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효자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부모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성인은 어떤 사람이냐?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성자는 어떤 사람이냐? 우주를 중심삼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대표적인 사람들은 변할 수 있는 속성을 갖고 있지 않을수록 가치 있는 것입니다. 성인도 변할 수 있지만 성자만은 변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왜 성자만이 변하지 않느냐? 여기에서 문제가 벌어집니다. 여러분에게 하나 묻겠는데,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혹자는 말하기를 '오, 생명이 귀하지' 혹자는 말하기를 '돈이 귀하지, 돈' 또, 어떤 사람은 '아이고 지식이 귀하지' 어떤 양반은 '아이고 권력이 귀하지' 또 어떤 사람은 '사랑이 귀하지' 여러 가지일 거예요.

이러한 모든 것 가운데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우리는 따져 봐야 돼요.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생명을 돈과 바꿀 수 없어요. 생명이 귀한 거예요. 생명을 권력과 바꿀 수 없어요. 그러니까 생명이 귀한 거예요. 생명을 지식과 바꿀 수 없어요. 생명이 귀한 거예요. 그다음에 사랑과 생명 중에서 어떤 것이 귀하냐? 그런 생각 안 해봤지요? 근본 문제입니다. 생명과 사랑 중에 어떤 것이 귀하냐? 어떤 것이 귀해요? 예? 「사랑…」 사랑이예요? 왜 사랑이 귀해요? 왜? (웃음) 그저 귀하다고 하면 되나요. 왜 귀하냐 이거예요? 「사랑을 위해서는 목숨도 바칩니다」 그래요. 사랑을 위해서는 목숨도 바칠 수 있어요. 왜 바쳐요? (웃음) 이게 문제입니다.

그러면 사랑만이 절대적이냐? 사랑만이 강하다면 제일 강하고, 사랑만이 귀하다면 제일 귀하고, 사랑만이 변하지 않는다면 제일 변하지 않아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속성이 유일 절대 불변인 것처럼 영원해야 된다는 거예요. 불변해야 돼요. 영원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만이 유일이야!' 그렇다면 좋겠지요? 사랑만이 유일이라야 내 사랑 제일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만이 유일이 돼야 돼요. 사랑만이 절대적이어야 돼요.

우리 아낙네들, 남편에게 적당한 사랑을 받고 싶어요, 절대적인 사랑을 받고 싶어요? 여기에 우리 딸 같은 사람도 있구만. 어때요, 부녀자들? 물어 볼 것도 없지요, 뭐. 다 알면서 그런 거 물어 보노? (웃음) 절대적인 사랑, 유일적인 사랑, 그다음에는 불변적인 사랑…. 불변적인 것이 좋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변하지 않지만 영원하냐 이거예요. 영원한 사랑. 사랑만이 영원이 있다는 거예요. 생명에서는 그렇지 않아요, 생명은.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사랑에서만이 영생이 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어요. 이 모든 것보다도 사랑이 귀하다는 개념이 나왔습니다.

참사랑은 상대를 통해서 오는 것

시계를 보면서 얘기하자구요. 이젠 내가 40분 얘기했는데 그만했으면 됐지요? 사랑이 제일 좋다는 얘기 했으면 됐지, 더 할 것 있어요? (웃음) (기침하심) 나, 이거 자꾸 기침이 나오니…. 붙들려 왔으니 말을 하지 않으면 안 되겠는데 기침이 나오니까 물도 마셔야 되겠고…. 내가 물 마시는 것은 기침이 나니까 할 수 없이 마시지만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문총재를 처음 만났는데 처음 만난 사람을 잡아다 놓고 한 시간이나 두 시간을 얘기하라면 되겠어요? 40분 얘기했으면 그만이지. 요즘 설교하는 것도 40분 이상 못 하게 돼 있는데, 그만둘까요? (박수) 박수가 그만두라는 박수예요, 계속하라는 박수예요? (웃음) 좋아요. 난 계속하라는 박수로 받아들이겠습니다. 이의 있어요? (박수. 웃음) 감사합니다. 이것이 지극히 상식적인 말인 것 같지만 이제부터 풀어 보자구요.

인간에게서 제일 귀한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러면 남자에게 있어 제일 귀한 게 뭐냐 이거예요. 남자에게 있어 제일 귀한 것. 우리 욕심 많은 남자…. 나도 욕심이 많다구요. 내가 그러니까 남자는 다 그런 줄 알기 때문에…. 성 내시지 마세요, 욕심 많은 남자분네들. 남자에게 있어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여자입니다」 (웃음) 뭐요? 이것은 심각한 문제예요.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근본문제에 들어가요.

내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 사람 하면 남자와 여자예요. 사람을 갈라놓으면 남자와 여자밖에 더 있어요? 40억 인류를 갈라놓고 보면 남자 여자밖에는 더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 남자의 문제, 여자의 문제를 해결하면 다 끝나는 것이 아닙니까? 안 그래요? 그렇다구요. 간단하다구요. 간단히 얘기하자구요.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냐? 아까 말할 때 사람에게 제일 좋은 것은 사랑이라고 했는데, 그 사랑을 찾으려면 남자에게 무엇이 있어야 돼요? (웃음) 예? 남자에게 절대로 필요하고,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여자예요」 (웃으심) 그래요. 답이 나왔어요. 여자분네가, 아, 이 얘기하면 당당해야지. (웃음) 부끄러운 말이 아니라구요. 아마 그 아주머니는 남편한테 구박을 많이 받은 모양이구만! (웃음) 남자에게 제일 절대적이고, 제일 귀한 것은 여자! (웃음. 박수) 요것을 몰랐어요. 지극히 상식적이고 제일 쉬운 것을.

그것에 대해 반대하는 남자 있으면 손들어 봐요. 아니라고 하는 사람. 아니라고 하면 아들딸도 필요 없고, 다 부정해야 된다구요. 가정도 다 부정해야 돼요. 말을 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 남자 녀석들, 전부 다 지금까지는 제멋대로 살았지만 문총재를 만나고 난 다음부터는 제멋대로 못 산다 이거예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하고 제일 필요한 것이 여자. 그러면 여자에게 절대 필요하고 필요한 것, 제일 필요한 것이 뭐예요? 예? 남자. (웃음)

이제부터 문제입니다. 그렇다면, 그 말이 맞다고 그래요. 그렇게 필요한 것에서 한걸음 더 들어가서, 왜 태어났소?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가 심각한 문제가 아니예요? 철학적으로 심각한 문제라구요. 한걸음 더 들어가서 남자들, 왜 태어났소? '그 문총재 알면서…. 남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지 뭐' 이거 곤란해요. 이게 사기꾼들이예요.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이거예요. 자기가 태어난 사실도 모르고 사는 허재비 같은 인간들을 바로잡아 놓지 않으면 세계가 망한다는 거예요. 전부 다 몰살당한다는 것입니다. 심각하다는 거예요.

남자가 왜 태어났소? 「……」 내가 답변할까요? 여자 때문에. (웃음. 박수) 저기 3층에는 박수를 안 하나, 이 남자들! (웃음. 박수) 듣기 싫더라도, 듣기 싫지만 천리(天理)예요. 억천만년 변할 수 없는 진리예요. 이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남자가 제일 귀하고 제일인 것이 사랑이지만, 남자에게 있어 여자가 절대 필요하고 다 그렇지만…. 태어난 근원에 들어가서,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나고, 여자는? 이 요사스러운 여자들! (웃음) 아, 그건 내 말이 아니예요. (웃음) 노래에도 있잖아요? 여자의 마음은 뭣과 같다구요? 「갈대」 갈대와 같다고…. 갈대는 바람이 불지 않아도 살랑살랑 사사사사 소리가 나거든요.

그래, 남자는 누구를 위해 태어났다고요. 「여자」 그 여자는 누구를 위해 태어났다구요? 「남자」 그렇게 믿을 수 없는 여자가 이런 믿을 수 있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웃음) 기분 나빠도 할 수 있나.

그러면 그것을 받아들이기 싫다면 한 가지 묻겠어요. 왜 이렇게 태어났느냐? 그거 문제예요.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여러분 남자가 갖고 있는 귀하다고 하는 사랑의 보물 알지요? 여자가 갖고 있는 귀하다고 하는 사랑의 보물…. 부부가 결혼하게 될 때 무엇 보고 결혼해요? 생리적 구조에 있어서 다른 한 가지, 그것 보고 결혼하지 않아요? 여자끼리도 결혼할 수 있을 텐데 왜 남자하고 해야돼요? 절대적이예요. 그건 절대적입니다.

생리적 구조에 있어서 다르다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남자의 사랑의 귀한 생명줄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랑의 전달을 통해서 우주와 관계맺을 수 있는 길이 생기는 것입니다. 남자가 찾을 수 있는 사랑은 어디에서 오느냐? 이것을 알아야 돼요. 남자가 살 수 있는 사랑의 길은 여자를 통해서 오는 거예요. 여자가 찾을 수 있는 참사랑의 길은 남자를 통해서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랑이 아니고는 이상기반, 모든 가치의 기준을 찾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 사랑에 하나가 되어 나서게 될 때는 이 우주가 환영하는 것입니다. 동서남북, 사방의 방향을 극복할 수 있고 주관할 수 있는 능력이 여기에 있는 거예요. 사랑은 위대한 힘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아무리 미국의 대통령이라 해도 촌부의 딸, 아무것도 모르는 순박한 시골 여자하고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될 때는 그 여자에게 대통령이 모가지를 걸려 가지고 잡아 당기는 데로 끌려가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런 힘을 가졌다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지 않고는 평등권 논리가 성립되지 않아

제일 땅바닥의 자리에서 제일 높을 수 있는, 천하에 이름난 자리까지 순식간에 비약하여 동참할 수 있는 도리가 사랑에는 있는 거예요. 이것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생명에는 없어! 권력에도 없어! 지식에도 없어! 돈에도 없어! 사랑의 주체 되는 그 앞에 널려진 전부를 공동 소유할 수 있는 권한, 그것을 차지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야!

여자가 아무리 키가 작고, 무엇으로나…. 남녀 평등권을 말하게 될 때 힘을 가지고 평등권을 말하겠어요? 밥 먹는 데도 남자를 못 당하고, 보는 데도 남자를 못 당하고 여자는 양장 옷 만드는 데도 남자를 못 당하잖아요. 여자들 무시한다고 섭섭해 하지 말라구요. 평등권이라는 말은 사랑을 중심삼고만이 벌어지는 것이지, 사랑을 빼놓으면 아무리 해도 여자가 남자를 당할 수 있나요. 사랑을 중심삼지 않고는 평등권 논리가 성립이 안 된다구요.

문총재도 훌륭하다면 훌륭합니다. 내가 지식도 있고 이론적인 능력도 있고, 그래서 세계 학자들이 전부 나를 따라다니는 거예요. 돈 있는 사람들도 전부 나를 부러워한다구요. 권력층에 있는 사람들도 지금은 나를 부러워한다고요. 왜? 내가 세계 젊은이들을 위주로 하는 조직을 갖고 있고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명령만 하면 무슨 짓이든 할 수 있는 이런…. 내가 악마의 괴수였다면 무슨 짓이든 다 할 수 있었다구요. 그러나 출처가 다르기 때문에 있어도 있는 것 같지 않게 나가고 있는 거예요.

내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혼자 있게 될 때는 여러분들이 말하길 '혼자 사는 문총재, 아이고 행복하다'라고 할 사람 있어요? 행복하다고 말 할 사람 있어요?

저 꼭대기에 다 잘 들려요? 「예」 내가 이 자리에서 움직일 수가 없어요, 저 꼭대기에는 안 들린다고 불평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잘 갖춘 환경을 갖고 산다 하더라도 혼자 살게 되면 불쌍한 사람이라고 하지요? 왜 그래요? 아무리 미인이고 훌륭한, 전후좌우에 세상으로 부럽지 않은 안팎을 갖추어 놓았다 하더라도 혼자 살게 되면 왜 불쌍하다고 해요? 이것은 근본문제입니다.

오늘날 안보문제에 있어서 세계 안보에 앞서 가지고 내 자신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은 안보체제가 갖추어졌느냐 할 때, 노(no)예요, 노. 여러분의 가정도 노, 사회도 노, 국가도 노, 세계도 노예요.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필요하고, 오늘날 이런 승공운동이라든가 통일사상운동이 필요하다고 보는 거예요.

믿지 못할 자리에서 안보를 위해 결의를 해요? 결의해서 무슨 소용이 있어요? 리틀엔젤스, 조그만 강당에서 수천 명이 모여서 결의해 봐요. 암만 결의해도 언제든지 깨져 나가는 거예요. 변하고 흘러가 버리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영원과 통하고 절대가 통하여 하나될 수 있는 사랑을 중심삼은 안보의 자리에서 결의할 때는 그 누가 변해요? 나, 레버런 문, 문총재 자체가 그것을 깨뜨릴 수 있어요? 그건 목을 달아야지요.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을 원할 것인가? 인간은 사랑을 원하는 거예요. 절대 사랑을 원하는 거예요. 딱 타이틀이 나왔어요. 그러면 사람 외에, 어떤 사람보다도 높으신 분이 있다면, 영원하신 분이 있다면, 절대자―그분을 하나님이라고 하는데―가 있다면, 그 하나님에게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요?

사람에게 있어서는 남자 여자가 절대 필요합니다. 사랑을 찾기 위해서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는데, 하나님에게 있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하나님이 돈이 필요해요? 돈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다이아몬드로 별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다이아몬드로 우주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황금덩이를 하나님이 좋아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오늘날 기성교회 목사들 전부 다 황금판, 황금덩이 가지고 연보(捐補) 잘 하면 뭐 어떻고 어떻고 천국 간다고 말 하는데…. 그것 가지고는 안 돼! 권력 가지고 돼요? 하나님이 권력이 필요해요? 전지전능하신 권력의 대왕인데 말이예요. 우리 인간이 차지할 권력이 아무리 좋다 해도 하나님에게 비할 거예요? 하나님의 졸개 새끼지.

하나님에게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은 사랑

이렇게 볼 때 하나님에게 있어서 절대 필요한 것이 뭐냐? 하나님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이냐? 불교에서는 자비를 말하지요, 자비는 사랑을 말하는 겁니다. 유교정신에서도 보게 되면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地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 했어요. 좋은 타이틀이예요. 천(天)이 뭐예요? 천(天)이라는 사상은 두 사람이예요. 두 이(二) 자하고 사람 인(人), 이것을 갖다 합친 말이 천(天)이예요. 인(仁)도 그래요. 인(仁)도 두 사람이예요. 인(人)변에 두 이(二) 자거든요. 내적 인(人)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냐? 사랑을 빼놓으면 아무것도 아니예요.

유교 같은 데서도 인격적 신을 몰랐어요. 이게 문제라고요. 인격적 신을 몰랐다구요. 자 그런 걸 이야기할 철학 시간이 아닙니다.

그리고 기독교로 말할 때, 기독교는 무엇을 말했느냐. 사랑을 중심삼은 것이 문제 될 거예요. 예수는 말하기를 '아바 아버지여, 할 수만 있으면 이 자리를 내게서 피하게 해주십시오. 그러나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라고 했어요. 이것을 볼 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이자 하나님이다. 이퀄(equal;같은)이다' 하고 말하고 있지요? 그러면 예수님이 기도를 왜 그렇게 했을까요?

또, 예수님은 말하기를 '나는 독생자다' 했는데 독생자의 특권이 뭐예요? 특권이 먼저 낳았다는 거예요?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부모의 첫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맏아들이예요. 독생자! 하나님 앞에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을 중심삼고 첫째로 사랑받을 수 있는 분이 예수님이다, 독생자다 이거예요. 독생자의 뜻이 먼저 낳았다는 것이 아니라구요. 사랑을 비로소 독차지하여 받을 수 있는 대표자다 이거예요. 사랑을 말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하시겠어요? 성경에 뭐라고 그랬어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뭐라고 그랬어요?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계명이다' 하셨습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하나님 앞에 바칠 수 있는 제일 귀한 선물이 있다면 그것은 '네 마음과 몸과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째 계명이요, 우주의 원천입니다. 우주의 근본과 통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 이것이 둘째 계명이라'고 했습니다. '사랑'을 말했다구요, 사랑.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은 무엇을 좋아하느냐 할 때, 뭘 좋아하시겠어요? 이제 아실 거예요. 무엇을 좋아하시겠어요? 사랑! 절대적인 사랑, 유일적인 사랑, 불변적인 사랑, 영원한 사랑을 갖고 있는 사람, 그런 남자 여자를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간단한 말입니다. 야! 정말 그럴까? 하나님이 여자 남자의 사랑을 좋아해?

지금 기독교의 신학사상으로 보게 되면 하나님은 창조주이시고 거룩한 분이고, 우리 인간 피조물은 속되다고 합니다. 아니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속되지 않아요. 타락한 결과에서 안경을 끼고 보니 천하가 속되게 보이는 거예요. 하나님 앞에 있어서 타락하지 않았다면 거룩한 거예요. 사랑하는 사람이 갖고 있는 손수건 한 장, 그건 제일 작은 것이지만…. 그 손수건은 몇 푼 안 되는 거예요. 여기서 이거 얼마하나요? 얼마면 사요? 손수건 한 장에 얼마면 사요? 한 3천 원 하나요? 5천 원? 5천 원짜리밖에 안 되지만 첫사랑을 상징하여 주고받는 예물이 됐다고 할 때는 억천만금의 가치를 지닌다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나와 같이 아무것도 아닌 내 자신이라도 하나님의 사랑에 젖어서 나타날 때의 그 가치는 우주와 대등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인간들이 몰랐다는 거예요. 놀라운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왜 창조했느냐 하는 근본문제에서 볼 때, 돈이 그립고 지식이 그립고 인간 아담 해와가 그리워서 창조한 것이 아니예요. 천지창조의 기원은 사랑입니다. 사랑이 그리워서 지었다는 거예요. 사랑이 그리워서…. 놀라운 말씀, 고마운 말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광물계나 식물계나 동물계, 이 3세계의 모든 것을 볼 때도 전부 다 상대가 없이는 움직이지 않아요. 상대가 없이는 움직이지 않는다구요. 전부가 쌍쌍으로 돼 있습니다. 그것은 왜? 인간을 교육하기 위한 사랑의 박물관이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게 우주를 한번 둘러 봐요.

하나님의 사랑의 실현을 위해서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이상적 사랑에…. 아! 내 행복, 내 기쁨, 내 평화, 행복은 무엇을 중심삼고? 돈? 권력을 중심삼고? 지식을 중심삼고? 아니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은 특권의 자리에서 천년 만년 살고지고 할 수 있는 그 날이 시작되었던들…. 그러한 사랑으로 묶어진 것을 누가 깨요? 타락한 인간마저도 첫사랑의 인연은 죽을 때까지, 공동묘지까지 품고 가는 것을 보게 되는데 말이예요. 이 타락한 인간도 그러하거늘 타락하지 않은 본성의 우리 인류시조가 그런 사랑에 인연 맺었으면 그것을 누가 빼 가요? 악마의 유혹이 있을 수 있어요? 없다는 거예요.

영생하려면 하나님 앞에 대상적 사랑의 자리에 서야

하나님이 사람을 어떠한 존재로 지었느냐? 하나님의 절대 유일의 가치가 될 수 있는 사랑의 대상자로 지었다는 것입니다. 이 놀라운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요즘 인간의 한 생명의 가치가 얼마나 돼요? 몇 푼 돼요, 몇 푼? 그런 무가치한 인간이 아니라구요. 하나님 앞에선 우주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고귀한 가치, 사랑의 상대권을 갖추어 남자를 지었고 여자를 지었다는 놀라운 사실. 그게 좋잖아요.

오늘날 모든 문학세계를 두고 보더라도 그렇잖아요. 전부가 그 골자는 사랑 아녜요, 사랑? 영원한 사랑, 불변의 사랑, 유일의 사랑, 역사를 움직일 수 있는 사랑, 역사의 제재를 받는 사랑이 아니라 역사를 뚫고 나가는 사랑, 그러한 사랑을 바래요, 안 바래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아내를 자랑하고 싶을 때, 그 자랑하는 데 옷 잘 입은 것을 자랑해요? 아니예요. 몇 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 낀 것을 자랑해요? 아니예요. 그것은 무가치한 거예요. 여자들은 그렇게 다이아몬드 끼고 걸고 달려 사는 거예요? 다이아몬드를 좋아하니 거기에 끼워 살고 말이예요. 달려 살고 말이예요. 목에 걸려서 사는 그런 여자들이 되어서는 안 돼요! 남편을 움직일 수 있는, 남편을 콘트롤할 수 있는 여자가 되어야 해요. 그것은 사랑으로만이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사랑하게 되면 덩치 큰 남자라도 작은 여자인 자기 아내한테 경배하라면 경배하는 거예요. 사랑에는 그런 힘이 있어요, 없어요? 우리 전부 다 아는 사이지요? 자기 남편이 장관이고 대통령이고 아무리 훌륭하고, 그 이상 됐다 하더라도 사랑하는 아내가 '당신 날 진정 사랑한다면 나한테 경배를 한번 해보지'라고 말한다면 하게 돼요, 안 해요? 체면불구하고 경배하는 거예요. 또 '나 한번 업어 보지' 하면 업어 줘요, 안 업어 줘요? 대답해 봐요! 남정네들 한번 대답해 봐요! 업어 줘요, 안 업어 줘요? 「업어 줍니다」 업어 주지. 그래서 남자가 낫다는 거예요. (웃음)

사랑은 위가 아래가 되어도 좋고, 아래가 위가 되어도 좋고, 옆이 되어도 좋고, 전후좌우 어떻게 되어도 좋다 그 말이라구요. 할 수 없으니 그렇지, 사랑하는 자기 여편네의 옷을 입고 나가고 싶다면 말이예요. 그거 입을 수 있으면 입고 나가도 멋지지요, 뭐. 난 우리집사람이 작기 때문에 입을 수도 없지만 말이예요. 불평하지 말라는 겁니다. 키가 같아 서로 바꿔 입고 다니면 얼마나 기분이 좋아요? (웃음) 더 얘기 안 해도 이제 다 알겠지요?

지금 통일교회 신자가 수백만 있지만 말이예요. 내가 여기 한국에 있으면, 그들은 전부 다 한국을 그리워해요. 무엇을 중심삼고? 내 얼굴이요? 내 얼굴은 칠십이 가까우니 젊은 사람들이 보면 도망갈 수 있는 얼굴이예요. 안 그래요? 또, 내가 처음 만났으니 안 그러지, 욕을 해도 멋지게 잘한다구요. 못되게 구는 여자들한테 기합도 잘 주고, 잘났다는 남자의 허리도 잘 꺾는 사람이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주먹으로 닦달하는 것이 아니라 말로 하는 거예요. 박총재도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새끼마냥 꼼짝못한다구요. 그게 무엇 때문이예요?

미국 벨베디아에 우리 집회소가 있어요. 나는 언제나 먼 데서 단 같은 것 놓고 얘기하는 것을 싫어합니다. 할아버지가 손자들 교육할 때 회초리를 쥐고, 담뱃대를 쥐고 딱딱 두드리면서 '이 자식아 와' 하듯이, 가까운 거리에서 해야지. 지금은 할 수 없으니까 내가 여기서 버티고 얘기하지만 말이예요. 벨베디아에서는 전부 다 선생님의 가까운 자리에 와서는 튀는 침, 그 침이 몇 방울 떨어졌느냐 하는 것을 기록하는 거예요. 하나 여기, 그림을 그리고 있어요. 또 여기, 여기, 여기…. 그리고 좋다는 거예요. (흉내내시며 말씀하심) 사실 나쁘다면 얼마나 기분 나쁜 거예요. 나이 많은 사람의 침이 튀는 것 말이예요. 가까이 있으면 냄새도 날 성싶고 말이지, 좋을 것이 없지요. 침 튀는 것이 기분 나쁠 터인데도 불구하고 점을 그리면서 '오늘 내게 침 몇 방울 튀었으니 아이고 하나님이 날 사랑해…' 그러고 있더라구요. 내가 그렇게 하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무엇 때문에? 사랑하기 때문에. 태양빛이 떠오르면 만물의 순은 그곳으로 전부 다 따라가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거 몰라요? 풀이나 모든 나무, 큰 나무도 순은 전부 그 빛을 따라가는 거예요.

사람은 사랑에서 나서 사랑에서 커 가지고 사랑에서 살다가 사랑에서 죽습니다. 그런데 그냥 없어지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님, 주체 되시는 그분이 영원 불변 유일하니까 그 앞에 대상적 사랑의 자리에 서게 될 때는 영생하는 겁니다. 영생이라는 이론이 여기에서 발발하는 거예요. 생명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

여러분은 자신들을 귀하다고 하지요? 귀하다고 합니다. 왜 귀하다고 그래요? 조금만 건드려도 피하고 말이지요, 제까짓 게 뭔데. 이 문총재도 훌륭하다고 하다가도 내가 기분 나쁘게 얘기하면 '제까짓 게 뭔데!' 하면서 쏴 버리는 거예요. 자기를 제일 주장으로서 보호하려고 그래요. 왜 그래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이 태어날 때 생명이 먼저예요, 사랑이 먼저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런 것 생각 안 해봤지요? 사랑이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가 아니라구요. 부모님의 사랑이 먼저 싹터서 사랑의 터전 위에 내가 생명을 이어받아 태어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어떤 자냐?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라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사랑의 동참자. 이 놀라운 사실을 몰랐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 자신은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의 동참자예요. 동참한 사랑의 열매로 출발했다는 것입니다. 부모님의 사랑이 그립거든 자기를 귀하게 여겨야 돼요. 자기를 귀하게 여기게 되면 부모와 나는 영원히 갈라질 수 없는 거예요. 이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가정 불화가 생기고 불효가 생기고, 아들딸 팔아먹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있는 거예요. 요사스러운 세상이예요.

왜 사랑의 동참자가 귀하냐? 우주를 대할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 앞의 참된 사랑의 뿌리를 가졌기 때문에 어느때든지 그 가지나 줄기나 잎은 그 뿌리를 가질 수 있는 거예요. 요즘은 식물에 있어서 세포 번식을 시키지 않아요? 꽃이 있으면 그 꽃이 전부 다 색깔은 다르지만 색깔 다른 세포를 심음으로 말미암아…. 그 조그만 세포 가운데는 빨간 꽃도 있고, 가지, 잎, 뿌리가 전부 다 있는 거예요.

내 생명의 세포에 사랑이 깃들어 있다는 사실, 내 생명의 세포에 사랑이 그려져 있다는 사실을…. 그렇게 태어났기 때문에 내가 사는 데는 사랑을 중심삼고 살기를 바라는 거예요. 그것이 인생행로예요, 인생행로. 그렇게 태어난 나이기 때문에 나는 부모의 사랑과 같은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는, 우주 어디든지 대등하게 당당코 나설 수 있는 권리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는 거예요. 잎이면 잎이 아무리 작지만 '생명을 지닌 뿌리로부터 전부 다 연결돼 있으니, 동기로부터 과정 결과 다 거칠 수 있는 내용을 가지고 있으니 나는 당당코 이 나무 전체를 대표할 수 있다'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위대한 사랑, 그러한 사랑의 공리에 따라 가지고 자기를 존중시해야 돼요. 인간의 욕망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그 욕망과 사랑을 바꿀 수 있어요? 인간의 욕망이 얼마나 커요? 여러분의 마음 보따리가 얼마나 커요? 이 우주를 다 품고도 더 좋은 것이 있으면 찾아가려고 합니다. 욕망을 다 이루었더라도 그 욕망을 이룬 그것과 사랑과는 바꿀 수 없는 거예요.

무엇 때문에 사람들은 그 큰 욕망을 갖고 있느냐? 위대하신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특권적 사랑은 그 욕망과 더불어 실천하게 됨으로 가능하기 때문이예요. 그 욕망은 우리 인생행로에 영원히 나와 떨어질 수 없는 고착된 성품으로 나에게 존속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것은 사랑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거예요.

욕망을 채우기 위해서 돈을 암만 모아 보라구요. 끝이 없는 거예요. 권력을 암만 잡아도 끝이 안 오는 거예요. 칠,팔십 년에 우주를 전부 다 동반할 수 없어요. 지식 가지고는, 우주의 모든 지식을 전부 총괄해 가지고도 거기에 중심자로서 설 수 없는 거예요. 돈도 마찬가지예요.

그렇지만 사랑은, 오늘 가진 그 사랑으로 영원을 재는 거예요. 놀라운 사실입니다. 사랑으로 출발한 부모의 사랑 앞에 동참된 권리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자식들이 '엄마 아빠, 어깨에 나 올라가고 싶어' 해도 '흐흐' 해야 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우주 공법이예요. 자식을 왜 사랑해야 돼요? 아내를 왜 사랑해야 돼요? 그런 것을 전부 다 몰랐다는 거예요. 우주 공법의 공리를 절대적인 입장에서 취할 수 있는 공동적인 권한과 공동적인 가치의 내용을 분배할 수 있는 특권은 사랑에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을 절대 사랑해야 되는 것이고 그 남편은 아내를 절대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제는 좀 알겠어요?

이제는 과학적인 종교가 필요해

오늘날 레버런 문이 이런 모든 신비의 세계 배후를 전부 다 파헤쳤기 때문에 모든 종교가들이 이 레버런 문 앞에, 이 총재라는 양반 앞에 와서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사랑의 천리(天理)를 깨우치지 못한 거예요. 누구도 몰랐다는 거예요. 참다운 부모가 어떤 것이고, 참다운 자식이 어떤 것이고, 참다운 남자가 어떤 것이고, 참다운 여자가 어떤 것이냐 이거예요. 참다운 가정이 무엇이냐 이거예요. 참다운 영원한 안보가 어떤 것이냐? 참다운 영원한 사랑이 보완될 수 있는 때에야만이 참다운 안보가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절대자이시기 때문에 천지를 창조하실 때 사랑으로 하셨다는 거예요. 만물을 사랑으로 지었기 때문에 위해서 지었다는 거예요. 상대를 위해 지었다는 거예요. 내가 너를 통해 가지고 사랑을 찾기 때문에 너를 위한다 이거예요. 오늘날 타락한 인간세상에 요것이 하나 남아 있다는 거예요. 부모의 사랑이 뭐예요? 타락했을망정 위하는 결정(結晶)이 쥐꼬리만큼 남아진 것이 부모의 사랑이라는 거예요.

그것이 있기 때문에 구원섭리가 가능한 거예요. 다시 고칠 수 있는 가능성, 생기를 불어넣게 되면 접붙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그것마저 죽었다면 인간세상에는 구원이고 뭐고, 다시 돌아갈 길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구원의 길도 사랑의 길을 통하여서만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잘 알고 있는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을 보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우리 감리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이러는 패들이 있다는 거예요. 또 '하나님이 우리 장로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이런 패들이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우리 천주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이런 패들이 있다는 거예요. 그 성경 말씀에 하나님이 무엇을 사랑한다고 했어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결론이나 귀한 것은 다 빼놓은 이 교파주의자들, 끝날에는 벼락맞는 거예요. 가장 귀한 것, 세상인을 사랑하기 위해서 메시아를 보냈지 장로교 교인 한 사람 구하기 위해서 보냈겠어요? 만약 한 사람을 구했다면 그 교인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협력자이기 때문일 거예요. 그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 왔지요. 이걸 깨달아야 돼요. 이런 모든 것을 사랑의 천리를 중심삼고 풀어 놓아야 돼요. 그래서 그것을 바로잡아 놓지 않고는 인간세계에는 새로운 세계, 도약의 세계가 올 수 없어요.

오늘날 남자가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에 남자가 제멋대로 하는 거예요. 오늘날 여자가 태어난 것이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멋대로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런 것은 1세기도 못 가서 다 사라져 버리는 거예요. 역사의 거름이 되고 마는 거예요.

하나님은 인간 창조를 위해서, 모든 만물을 지어 놓은 다음에 위하는 사상을 가지고 인간을 창조하신 거예요.

우리는 이제 참사랑과 거짓 사랑을 알아야 돼요. 참사랑과 거짓 사랑은 무엇이 다르냐 이거예요. 하나님의 본질적 사랑의 터전을 닦아 나온 만물 창조도 위해서예요.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한 것, 하나님을 위하는 것보다도 인간을 위해서 이 우주를 지은 거예요. 자기의 모든 정성을 투입해 가지고 사랑을 위해서…. 하나님이 위했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어서 자라라. 어서 자라라. 사춘기를 다 지내고 청춘시대를 맞이하여 사랑을 속삭일 수 있는 그때까지 빨리 자라라' 하시며 고대하고 계셨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때까지 이르지 못하고 요사스러운 바람이 불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떨어졌다는 것을 알아야 병을 고치는 거예요.

덮어놓고 믿어서 구원받겠다구요? 세상에 그러한 법, 그러한 일이 어디 있어요? 요전에 챌린저호만 해도 말이예요. 인공위성을 과학적 데이터(data)에 의한 이론적 기준에서 전부 다 만들어 가지고 날려 보냈는데도 파괴돼 버렸는데, 무지하게 믿어 가지고 천국 가요? 천국이 얼마나 복잡한지 알아요? 무지에는 완성이 없어요. 완성이 없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 시대에 있어서 변천하는 세계를 포괄할 수 있는 것은 왜 변천 안 되는 건지 그런 이유를 전부 다 알아야 되고, 왜 이런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래서 지식적인 논리에 일치되는 결과로서 타진된 교훈적인 종교, 체험적인 종교, 실증적인 종교가 필요한 거예요. 관념적인 종교시대는 지나갔다구요. 이제는 과학적인 종교가 필요한 거예요.

하나님의 원(願)이 뭐예요? 하나님이 절대 원하는 소원이 뭐이냐? 참사랑입니다. 참사랑을 가진 아들 하나, 딸 하나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위하는 사랑으로 시작된 우주를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랑의 길의 결실도 위할 수 있는 사랑의 길을 통하지 않고는 서로서로가 만날 수 없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위해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난 거예요.

이제는 사랑의 질서를 세우는 문제만이 남아 있어

여자들, 그렇게 가슴이 큰 것이 자기 때문에 그렇게 커요? 히프가 큰 것이 자기 때문이예요? 자기 것은 하나도 없어요. 여자들이 가진 모든 것이 자기 것이 아니예요. 위해서예요. 자식을 위해서, 남편을 위해서…. 모든 생리 생식기관이 자기 것 아닙니다. 주인이 누구예요? 자기가 주인이 아니예요. 그 주인이, 여자에게 있어서는 남편이예요. 남자들이 달고 있는 그것의 주인이 누구예요? 자기가 아니예요. 주인은 여자예요, 여자. 자기 여편네가 주인이예요. 열쇠를 누가 갖고 있느냐 하면 부인이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잘못 씀으로 말미암아 천벌을 받는 거라구요. 소돔과 고모라가 왜 멸망했어요? 미국이 왜 망하는 거예요? 마약과 음란을 통해서 망하는 거예요.

그러니 문제는 사랑의 질서를 세우는 일입니다. 이것만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내 개인적인 기준에서, 아까 말했던 내용 같은 몸과 마음이 갈라져서 하나 안 된 것이 왜 하나로 안 되었느냐? 이것이 언제 하나될 것이었느냐? 하나님이 있다면 하나돼야 할 텐데 언제 하나되느냐? 돈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것 아니예요. 지식을 갖고? 권력을 갖고? 아니예요. 참된 사랑에서…. 참된 사랑에서 하나되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춘기까지 기다려야 돼요. 사춘기가 되면 비로소 공명체가 되는 거예요, 음차(音叉)와 마찬가지로. 공명체 알지요? 쳤을 때는 주파수가 같게 되면 이것이 울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몸과 마음이 어떨 때 울려서 비로소 하나되겠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힘! 모든 신경 오관의 자극, 내적인 마음의 자극이라든가,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영인체라고 말하는데, 이 내적 인간과 외적 인간의 모든 인체구조의 4백조 개나 되는 모든 세포가 한 초점에 모여 있는데 이 플러스 마이너스가 모이는 초점인 여기에서 폭발해야 되는 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들의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될 것인데 오늘날 그 사랑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에 갈라졌다는 거예요.

이 역사적인 미지의 숙제를 풀어 해결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가 단시일 내에 세계적인 판도를 이루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 자리에 가면 그냥 되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거예요. 여러분들 통일교회 교인들 다 만나 보시지요. 승공연합 여러분도 앞으로 만날 거예요. 그들은 전부 자기를 위하려고 그러지 않아요. 위해서 사는 거예요. 보다 큰 것을 위해서, 말없이…. 보다 위하는 자는 어떻게 되느냐? 사랑을 주고 더더욱 위하는 자가 중심자가 되는 거예요. 이게 원칙이예요.

주고도 잊어버리는 것이 참된 사랑

오늘날 세상으로 말하면 그런 논리가 어디 있어요? 예수님도 하신 말씀이 '바른뺨을 치면 왼뺨을 돌려대고, 왼뺨을 치면 바른뺨을 돌려대라' 했는데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위해주는 사람은 중심자가 되고 주체가 되는 거예요. 사랑의 길을 찾아 나가는 데 있어서 보다 선두에 설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양 격언에도 그러지 않아요. '참아라, 참는 자가 복 받는다!' 하는데, 무슨 말이 그런 말이 있어요? 그것은 천리(天理)의 위하는 사랑의 길을 암암리에 소개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여기 며느리 되는 양반도 시집갈 때는 맨 몸뚱이로 들어갔지만 1년, 2년, 3년, 10년 동안 시집을 위하다 보니 그 가문의 상속자, 주인, 어머니가 되는 거예요. 내당마님이 되는 거예요. 그 영감한테까지도 호령하면서 살 수 있는 자리로 들어가는 거예요. 왜? 그것은 누구보다도 내당마님이 가사 전체를, 생활 전체를 책임지기 때문입니다. 위하는 자는 책임자가 된다는 놀라운 사실….

오늘날 종교 통일을 어떻게 할 것이냐? 기독교가 반대하는 것보다도 그 이상으로 통일교회가 기독교를 위하게 될 때는 하나되기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이치가 그래요.

오늘날 공산당을 무엇으로 때려잡겠어요? 무기로? 힘으로? 아니예요. 유일된 우리의 세계관을 가지고 절대 심정인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야만 그들을 근본적으로 녹여낼 수 있는 거예요. 그들은 우리를 못 녹여내지만 같은 환경에서 3년, 10년 살게 되면, 우리는 녹여내고도 남을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사랑의 힘만이….

하나님이 지금까지 비통한 사실이 뭐냐? 하나님이 돈이 없어서, 권력이 없어서, 능력이 없어서 비통한 것이 아니예요. 창조이상으로 지었던 본연의 사랑의 아들딸을 만나 가지고 사랑의 가정을 편성 못 한 것이 비통한 것입니다. 참된 가정, 참된 종족, 참된 민족, 참된 국가, 참된 세계를 이루려 하셨지만 요사스러운 사탄의 요술판으로 망할 수밖에 없는, 지옥밖에 이룰 수 없는 세계를 만들어 놓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뜯어고쳐서 다시 수리하자는 거예요. 그 수리공장들이 전부 다 종교예요.

그러면 참된 사랑과 거짓 사랑의 차이는 무엇이냐? 참된 사랑은 주고도 잊어버리는 사랑입니다. 주고도 주고도 잊어버려요. 무엇을 주고도 받지 않고, 받기 전에 주고 주고 주고 또 주고 또 주고도 잊어버리는 사랑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얼마나 모욕을 당하고 얼마나 천대를 받았어요. 그렇지만 아랑곳없이 참된 주인의 천리는 우리를 대해 가지고 주고도 잊어버리고 더 큰 것을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필요로 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죽을 때나, 제일로 위험할 때면 '하나님!' 하지요? 왜 그러는 거예요. 순환법도에 의해서 최후에 돌아갈 길은 하늘로 돌아가는 거예요. 사랑으로 출발해서 사랑을 가지고 돌아가야 된다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서로 위하는 것이 마지막 안보

그렇기 때문에 가짜 사랑은 뭐냐? 자기를 위하는 사랑이예요. 자기를 위하라고 하는 사랑이예요. 가짜 여편네는 뭐냐? 사랑만 받겠다고 하는 거예요. 여편네도 '당신 날 사랑해야 돼' 남편도 '당신 날 사랑해야 돼' 하면 그 가정이 편안해요? 서로 위해 주고 잊어버리는 가정을 생각해 봐요. 거기에 평화가 깃들고 행복이 깃드는 것입니다.

위하는 사랑에서만이 세계 평화, 새로운 주의, 위하는 데서만이 새로운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주의가…. 오늘날까지, 아까 박보희가 얘기하던 미 제너레이션(me-generation), 나를 중심삼은 세대라는 것은 전부 다 악마가 뿌려 놓은 거예요. 악마는 자기를 중심하는 거예요. 결실의 시대인 이런 위험천만한 말세시대에 처해 있는 모든 인류는 이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사랑의 길을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 길이 있다면 거기에서부터 평화가 벌어지는 거예요.

여러분 자신이 그렇잖아요? 몸을 보라구요. 마음이 얼마나 몸을 위해서 일하고 있어요? 마음이라는 것은 언제고, 밤에 자다가도 정신 없이 일어나 가지고 딴 생각 해도 '얘 이놈아' 하는 거예요. 그걸 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그릇된 길을 가려는 몸 앞에 그 반대의 길을 가려는 마음은, 나한테 몇천만 번 모욕을 당하면서도 몸을 위하지 않아요? 본질이 거기 있다는 것입니다. 마음을 따라가야 되는 거예요. 마음으로 위할 수 있는 인격 조성을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를 위한 사랑의 출발이라는 것은 출발을 두고서 돌아가야 되고 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의 사랑이 더 위하는 데서만이 새로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가정적 사랑권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은 무엇이냐? 인류를 축소한 것입니다. 가정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고 아버지 어머니도 있고 누나 형 다 있어요. 그것을 확대하면 세계예요. 세계가 그렇지 않아요? 청소년 장년 노년 아니예요?

이것을 전부 다 확대하기 전에 가정에서 참다운 사랑으로 위할 수 있는 전통을 전부 다 교육받아야 되었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이것이 전부 다 요사스러운 것이 됐어요. 그래서 미국 같은 세계의 지도국가의 가정이 전부 다 산산조각이 난 거예요. 이것은 악마의 대심판이예요. 인류는 이것을 청산지어야 할 입장에 있는 것입니다. 너나 나나, 잘난 사람 못난 사람, 누구나 다 이게 소원이예요.

오늘 여러분이 여기에 왔다가 돌아가면서 다시 한 번 새로이 기억할 것은 무엇이냐? 민족을 위해서 얼마나 위하는 사랑을 해봤느냐는 겁니다.

나, 레버런 문은 대한민국을 누구보다도 사랑한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천대받아 왔어요. 내가 미국을 그렇게 사랑했지만 미국이 나를 감옥에 몰아넣은 거예요. 감옥에 몰아넣은 미국이지만, 미국이 죽을 자리에 있는 것을 알고 나는 그런 미국을 위하려고 했다구요. 그렇게 위했기 때문에 감옥에서 나오면 천리가 나를 옹호하는 것입니다. 천지가 옹호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은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작전은 맞고서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천대받고도 위하면서 빼앗아 나오는 거예요. 하지만 악마는 공격하고 잃어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제1차 세계대전 때도 먼저 친 녀석이 졌고, 제2차 세계대전 때도 친 녀석이 진 거예요. 그런데 사상전이라고 말하는 3차 전쟁 시대에 있어서는 누가 맞고 있느냐? 통일교 사상이 공산당 앞에, 인류 앞에 반대받고 맞고 있습니다. 같은 원칙이예요. 끝에 가서는 보다 위했던 사람이 주인으로 나서는 거예요.

나라의 애국자는 누구보다도, 국민을 넘어서 자기 생명보다도 나라를 위하는 사람입니다. 가정에 있어서 효자는 그 가정을 대표해서 보다 위하는 사람이예요. 여러분은 그런 분이 되셔서 부디 문총재를 만났던 본의를 아시기 바랍니다. 이제 여러분이 승공연합의 일원(一員)이 되어 가지고….

안보교육이 뭐가 귀해요? 교육은 무슨 교육을 받을 거예요? 인간이 바로 돼야 돼요, 인간이. 무엇에? 근본에 있어서. 근본이 뭐예요? 사랑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하나된, 그런 인격자 남성, 여성이 이룰 수 있는 위하는 부부, 위하는 가정을 서로서로가 갖춰서 위하는 세계를 이루어 놓을 적에 악마의 모든 소굴은 전부 다 해체되고 마는 것입니다. 이것이 틀림없는 마지막 안보입니다. 이것이 개인적 안보요, 가정적 안보요, 종족적 안보요, 국가적 안보요, 세계적 안보요, 천주적 안보요, 하나님적 안보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의 모든 주권자들도 그렇지만 모든 국민들도 보다 위할 수 있는 입장에 선 사람들이 리드해 가는 거예요.

이것을 아시고 오늘 이 시간 이후, 돌아가시면 부디 새로운 자기를 발견하기를 바랍니다. 그러한 면에서 2천 3백여 명의 가정이 새로운 방향으로 전진한다면 대한민국은 그곳에서부터 희망의 방향이 싹틀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것을 바라는 한 여러분의 가정에 복을 주실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처음 만난 귀한 날에 여러분 앞에 선물로 이걸 전수했으니 부디 고이 간직하고 돌아가서 실천하시어 결실맺기를 부탁드립니다. 안보 결의 이상의 결의가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전달하는 것입니다. 부디 여러분의 가정과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바라면서 문총재의 말씀을 끝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수)

​알게 모르게 역사 속으로 지나가 버리는 심각한 순간들

​우리 개인생활에 있어서나 가정생활에 있어서나 사회생활, 혹은 국가생활 세계생활에 있어서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심각한 시간들은 지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복귀섭리역사를 더듬어 보더라도 아담가정에 있어서 심각한 순간이 어느때냐 하면, 해와가 타락하게 되는 그 순간입니다. 그 순간은 인류에게 비애가 깃들고, 또 천상에도 비애가 깃들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 순간을 우리 인류의 시조 되는 아담 해와는 넘기지 못했습니다.

그 이후에 가인 아벨을 보더라도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은 받으시지 않았을 때 가인은 동생을 사랑하여야 했습니다. 그러나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그 순간은 인류역사에 있어서 비참한 역사의 순간이 되었습니다.

노아를 보더라도 노아 자신이 방주에서 내려 술에 취했을 때에, 만일에 노아가 그런 태도를 취하지 않았더라면, 또 함이 그와 같은 태도를 취하지 않았더라면 역사는 딴 방향으로 흘렀을 것입니다. 인류역사의 근본적인 방향이 달라졌을 것입니다.

모세를 두고 봐도 반석을 두 번 쳤습니다. 모세가 반석을 한 번 쳐야 할 것을 두 번 침으로 말미암아 인류역사가 비참하게 된 동기가 되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예수가 십자가를 지게 된 먼 원인이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또, 세례 요한을 보더라도 세례 요한이 예수를 증거할 때, 그 순간에는 기쁠 수 있는 한 인연을 이루었지만 그 증거한 것을 자기가 실천해야 할 입장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지난날을 회상하고 현재의 입장과 앞으로 나아갈 길을 생각할 때에, 세례 요한 자신을 중심삼고 생각함으로 말미암아 엄청난 역사적인 과오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즉, 하나님이 4천 년 역사를 통해서 준비하시고 수많은 민족과 유대교가 바라고 나오던 소망의 중심이 꺾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와 같이 역사시대는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심각한 순간을 거쳐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전세계는 그야말로 심각한 정상 가운데 놓여 있습니다. 좌우가 격렬하게 대치된 이 사회에서 모든 나라들과 모든 민족들, 혹은 우리 개인들이 시달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야말로 최대의 결정을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인류 전체가 합해서 결정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그러면 그 결정은 누가 해야 되느냐? 문제가 거기에 있는 거예요. 역사의 모든 전환시기에 있어서 찾아오는 그때를 누가 대해 나가야 되느냐 하면, 역시 사람이 이것을 대하고 나가야 됩니다. 그 사람 가운데는 어떤 나라를 대표한 사람, 어떠한 지도층을 대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위정자로 말하면 세계를 책임진 미국의 대통령이라든가 혹은 소련의 수상 같은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심각한 순간에서 한 번 잘못 결정하게 될 때에 인류역사에는 비참사가 벌어집니다.

외적인 세계도 그렇지만 내적인 섭리역사 세계도 역시 발전해 나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지금은 개인적인 시대, 가정적인 시대,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인 시대, 더 나아가서는 천주적인 시대로, 나중에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세계까지 연결되는 발전 도중에 있는 것입니다. 발전 도중에 있다는 것입니다.

나무는 매일매일 탄소동화작용을 해 가지고 영양소를 보급하여 자라지만, 자라는 그 모양은 다 같은 것입니다. 매일같이 순환하는 환경을 거쳐 나가면서 잎이 생겨나고 가지가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잎이 생겨나는 그때하고 가지가 생겨나는 때가 있는 것입니다. 잎은 잎으로서의 그때를 맞아 가지고 거기에 적당한 영양소를 보급받아야 되고, 가지는 가지로서 자라 나가는 데 있어서 적당한 영양소를 보급받아야 됩니다. 그와 같이 순간적 과정을 거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일상의 상습적인 생활과도 같은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밥을 먹고, 직장이라든가 혹은 자기가 종사하는 방향을 따라서 하루의 생활을 하고, 저녁에 돌아오는 그와 같은 생활이 나날이 계속됩니다. 그렇지만 계속되는 그런 날 가운데서 여러분의 비운의 역사, 혹은 희로애락의 역사는 전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전진이 향상적 전진이냐 혹은 후퇴적 전진이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생각해야 됩니다.

'나'라는 한 사람은 역사적인 총합체

그러면 우리의 모든 행동은 위로 올라가느냐, 그렇지 않으면 아래로 내려가느냐? 이런 일은 우리도 모르는 가운데 결정되어 나갑니다. 어떤 사람이 말 한마디를 잘못했다고 할 때, 잘못한 그 말 한마디로 말미암아 그의 생애가 달라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역사는 우리 주변의 모든 환경을 거쳐 나가면서 처리돼 나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우리는 언제나 선악에 대한 관념을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언행심사, 모든 행동은 선악에 대한 것을 결정지어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대인관계에 있어서 우리가 모르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 우리는 그 사람에 대해서 모르는 거예요. 그의 배후가 어떻게 엮어져 왔는지 모르는 거예요. 물론 인간적인 입장에서 보면 자기와 같은 한국 사람이라 하더라도 말을 들어 보면 그 사람이 다른 지방의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지만, 그의 배후에 엮어져 나온 역사를 우리는 모르는 거예요. 지금 당장에 있어서 그 사람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어떤 사람이 될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즉, 그 사람이 10년 후에, 20년 후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대하는 데 있어서 좋든 나쁘든간에 인연되어진 모든 사람들, 혹은 모든 일들은 나를 끌어 주느냐, 내려 주느냐 하는 것에 관계를 맺고 움직인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 섭리적 관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언제나 '나'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내가 있기 전에 반드시 전후, 좌우, 상하가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뭐냐 하면, 환경이 있다는 거예요. 내가 태어나서 살고 있는 이 자리에는 나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대한민국이라는 환경권 내에서는 역사를 지나온 문화적 배경이 전개되어 있다는 거예요. 한국 민족이 가는 사회적 전통에 따라서, 역사적 전통에 따라서 사회적 제도의 형성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러므로 그 제도 내에서 내가 취할 것은…. 그 제도를 보강하고 역사를 빛낼 수 있는 일을 하게 될 때에는 문화 환경인 한국 환경이 우리를 환영하고 보호하려고 하지만, 여기에 배치될 때에는 이 환경과 제도는 나를 배척하게 마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나'라는 관념을 혼자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단순히 혼자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자유분방할 수 있는, 경거망동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됩니다. 그렇지만 내가 나만이 아니라 전후좌우의 환경을 대표하고, 그와 더불어 좋은 관계에서 명령받고 사는 입장에 서게 될 때에는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살펴야 되는 것입니다. 이리 가면 어디로 가는 것이고 저리 가면 어디로 가는 것이냐를 살피면서, 전진이냐 후퇴냐 하는 문제를 언제나 생각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선한 일이냐 악한 일이냐 하는 것은 어느 시대, 어떠한 환경이든지, 어떠한 시간에서든지 우리 행동 일체에 줄을 걸어 놓고 당기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일생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그렇잖아요? 우리가 이 땅 위에 '나'라는 생명을 가지고 태어나 일생의 길을 가는데, 그 내용이 복잡한 것입니다. 여러분의 일생을 간단히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 내용이 복잡하다는 거예요. '나'라는 한 사람은 역사적인 종합체입니다. 수만 수천의 선조들의 혈연적 인연을 어떠한 한 분야 분야, 세포 세포에 있어서 이어받아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역사가 지나가 버린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생활환경도 모든 것에 관계를 짓고 있다는 거예요. 의식주에 대한 문제, 혹은 지식에 대한 문제, 활동에 대한 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가 환경적 여건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나' 하나만이 아닙니다. '나' 하나 핑 떠나 가지고 혼자 행동하는 것은 허락되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 인간 자체를 보더라도 모든 것이 종합 통일된 협력 체제 위에서 우리의 생명을 중심삼고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관이 있으면 오관 각자의 자유를 허락치 않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것이 전부 다 협력해 가지고 무엇을 들게 될 때에는 반드시 봐야 되는 거예요.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 마음이 가야 되고, 시선이 가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따라서 손이 움직여지는 것입니다. 손 자체의 개별적인 행동을 허락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연대관계를 거쳐 가지고 행동되어져야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격자는 어떤 사람이냐 하면, 자기 혼자 행동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부모의 교훈, 아버지 어머니가 일러준 말,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교훈받은 말, 부모님들이 살아가던 생활의 모든 생태, 혹은 존경하는 스승들이 살아가던 생활의 길, 그 규범을 본받으면서 살려고 하는 사람입니다.

전환기의 한 순간의 결정이 일생을 좌우해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안다는 그 자체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이거예요. 알고자 하는 것은 내가 보다 잘되기 위한 것만이 아니라는 거예요. 환경이 내게 모두 순응해야 내가 전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것이지, 환경이 순응하지 않는데 나 혼자 전진할 수 없습니다. 그런 전진은 분리되는 거예요. 그 환경과 분리되는 거예요. 환경을 소화해 가지고 전진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생살이는 우리가 심각한 시간을 저울질하며 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일생을 쭉 살았다 합시다. 나이 30을 지나서 40, 50, 60, 70, 80이 돼서 이제 멀지 않아 영계에 가야 할 사실을 생각하고, 뜻이나 섭리의 내용을 아는 기준에서 자기의 지난날을 회고해 볼 때에, 그것은 여러분이 잘 아는 거라구요. 내가 뜻을 위해서 한다고 했지만 얼마나 뜻 앞에 도움이 됐느냐? 다시 말하면 대해와 같은 흐린 물이 지금 이 세상에 흘러가고 있는데, 내 자신이 그 흐린 물을 얼마나 맑게 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내가 그 흐린 물에 물들지 않고 흐린 물을 전부 다 맑게 할 수 있는 내 자신의 환경을 얼마나 개척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심각한 문제라는 거예요.

우리가 영계에 가기 전에 내가 무엇을 하며 살았느냐 하고 우리 생활을 한번 쭉 반성해 보게 될 때, 그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 영계는 미지의 세계입니다. 영계는 어차피 가야 할 세계인데, 미지의 세계라는 거예요. 무한 확대의 세계입니다. 거기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선조들을 다 만날 수 있는 거예요. 수천 수만의 조상들을 쭉 한꺼번에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그들이 여러분을 맞게 될 때 평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색시가 신랑을 따라 신랑 집으로 가마를 타고 갔다 해봅시다. 가 가지고 그 문중에 자기가 입적할 수 있는, 입문할 수 있는 그 순간은 자기를 중심삼은 생각으로는 통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지금까지 자기 집에서 살고 자라 나오면서 행동하던 그 행동일체가 받아들여질 수 있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그들이 전부 받아들일 수 있느냐? 받아 달라고 할 수 있느냐? 받아 달라고 할 수 없는 거예요. 내 한 가지 행동, 시선으로부터 듣는 것, 말하는 것 등 행동하는 일체가 새로운 분야에서 출발하는 데는 조심이 따라야 됩니다. 그 조심은 무엇과 더불어? 신랑의 가문과 새로이 출발하는 그 환경에 어떻게 하면 내가 상충이 안 되고 거기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입장이 되느냐 하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는 것입니다.

시집간 아가씨가 출발하는 첫날, 그 순간에 일생이 좌우된다는 거예요. '내 마음대로 하지. 뭐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계신 층층시하의 틈바구니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갈 것이냐?'고 하면 안 됩니다. 요즈음 사람은 '아, 내가 이렇게 공부도 하고 모든 면에서 자기들보다 나은데, 무식한 시할아버지 시할머니 봐야 그렇고, 시아버지 시어머니도 그렇고, 남편이라는 양반도 그렇고,시동생들도 전부 다 그렇고 그렇다. 내 마음대로 해도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시집간 아가씨들은 첫날의 출발이, 그 결정의 제일보가 자기 일생을 좌우한다는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면, 그 여자의 가는 길은 비참해지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자뿐만이 아닙니다. 역사가 새로이 출발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사는 전환되고 발전해 나가는데 그때마다 그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발전할 수 있는 전환시기에 있어서, 새로운 무대로 확대 전개해 나가는 발전도상에 있어서 그것을 이어받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상습적인 생활관념으로 관철하려는 사람들은 낙오자가 되는 것입니다. 안 통한다는 거예요.그 전환시기에 새시대를 맞을 수 있는 사람은 심각하게 모든 문제를 생각하고 전환시기에 대처할 수 있는, 급변하는 환경에 박자를 맞출 수 있는, 자기 정비와 자기 내정을 결정지어 놓은 사람이어야 됩니다. 그런 사람이 아니고는 그것을 이어받을 수 없습니다.

전환시기에 있어서 책임자는 환경을 홀로 개척해 나가야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를 보게 될 때, 지금이 어떤 시대냐? 그야말로 심각한 순간이요, 심각한 시대입니다. 얼마나 심각하냐? 상습적으로 살아 나오던 사람들은 모르는 거예요. 또, 복귀섭리를 하시는 하나님편에서는 얼마나 심각하시느냐?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는 메시아를 보냄을 받는 것이 심각한 소망이었지만 하나님으로서는 메시아를 보내 놓으시고 그들이 메시아를 받아들이느냐, 받아들이지 못하느냐 하는 문제가 더 심각하셨다는 것입니다. 보내시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보내 주셨는데, 보내 주신 그분을 받아들일 수 있는 민족적 혹은 교회적 준비가 돼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리고 메시아를 받아들이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잘난 사람들이 받아들이기를 바라지만 잘난 사람들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못난 사람이라도 받아들이면 좋겠는데, 사회의 흐름이라는 것은 그렇지 않습니다. 상류층, 중류층 이상이 전부 다 방향을 갖춰 나가게 된다면 하류층은 따라가게 마련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메시아로 보내심을 받은 그 시대에 있어서 예수 자체로는 심각했다는 것입니다. 두 세계의 자리, 하나님의 뜻과 이스라엘 민족간에 환경이 같지 않다구요. 상이한 두 환경 사이에서 박자를 맞춰야 할 예수의 사정이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시대적 전환시기에 책임을 진 사람은 비참한 것입니다. 비참한 거예요. 안 그래요?

예수가 메시아로 보내심을 받았지만 메시아가 오길 고대한 교회와 유대나라는 그 메시아를 상관하지 않았고 아랑곳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메시아를 보내신 하나님은 그 터전 위에서 사명을 완수해 주길 바라신 것입니다. 그것은 하루이틀의 생활로써 보충시킬 수 있는 환경이 못 됩니다. 4천 년이라는 역사적 배후를 중심삼은 그 경과의 터전 위에, 승리적 기대 위에 서야 된다는 것을 생각할 때, 그 차이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 소망이 지극히 높을 수 있는 자리에서 지극히 낮을 수 있는 자리로 떨어져야 되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하나님은 메시아를 그런 자리에 세우고 싶지 않지만 제자리에 세우기가 쉽지 않다는 거예요. 그러나 환경의 여건이 그렇지 않게 될 때에는, 민족도 싫어하고 교회도 싫어하고 하나님도 원치 않으시지만 자진해서 떨어져 내려가야 되는 것입니다. 떨어져 내려가게 되면 갈 길이 있다는 거예요. 어렵지만 갈 길이 생긴다는 거예요. 좋고 쉬울 수 있는 길, 평상시에 모든 사람이 상습적인 입장에서 바라는 그 길은 심각한 순간, 즉 역사적인 전환시기의 순간에 있어서는 용납되지 않습니다.

내가 이번에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느낀 것이 무엇이냐? '이 사람들이 뭘하는 사람들이야? 어디로 가는 사람들이야? 어떻게 살자는 사람들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돌아오면 선생님을 만나서 좋겠지요. 그러나 만나기에 앞서 그분이 원하는 뜻, 그분의 해야 할 책임이 무엇이냐 하는 게 문제예요. 만나는 그 자체를 좋아하지 말고, 만난 후에 해야 할 방향을 따라가면서 그 길을 좋아할 수 있는 나 자신이 돼야 합니다. 그런 '나'가 되기는 간단하지 않다는 거예요.

여기 36가정은 하나도 없구만. 가정이 있다고 합시다. 부모의 입장에서 자기 자식이 잘되기를 바라지요? 누구보다도 공부를 마음대로 시키고 싶지요? 그것이 마음대로 안 되는 거예요. 한 곳을 중심삼고 나간다 할 때에 가는 자체는 그 모양으로 간다고 할는지 모르지만, 가는 과정에 있어서 역사적 환경에 미치는 타격이 얼마나 큰지 모르는 이 무식한 패들이 있기에 심각하다는 거예요.

만약에 선생님이라는 사람이 그렇게 나갔다면 오늘날 통일교회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있어서 개인의 환난시대가 있었습니다. 내 자신에 대한 환난이예요. 그런 환난의 순간이 있었습니다. 심각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뜻의 길을 가느냐 못 가느냐 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야 하는데, 첩첩 태산준령이 가로막혀 있는 것을 넘고 또 넘어 그 세계를 밝힐 수 있느냐? 역사시대에 그와 같은 몸부림으로 지나간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심각한 것입니다. 그때 잘못 결정했더라면 오늘날 통일교회는 없을 거예요. 자기를 생각하는 것이 일념이라도 있었으면 못 갔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미지의 세계를 개척해 나왔어요.

복귀의 길은 찾아가고 원리의 길은 밟아가야

지금 여러분이 배우고 있는 원리의 세계가 간단해요? 알면 알수록 무서운 세계예요. 몸서리칠 수 있는 길이예요. 한 발걸음을 까딱 잘못 가게 되면…. 온 영계와 육계가 선하지 않아요. 오로지 선한 중심은 하나님밖에 없어요. 그 외는 전부 다 사탄과 인연된 관계에 서 있기 때문에 전체를 동원해서 총공격할 것을 압니다. 그러므로 홀로 계신 하나님을 붙들고 하나님편에 서 가지고 싸워 나간다는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예요.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복귀의 길은 찾아가는 길입니다. 복귀의 길은 찾아가야 되고, 원리의 길은 밟아가야 된다구요. 복귀섭리는 지금까지 누구도 몰랐다구요. 그것을 찾아내야 돼요. 아담 해와도 몰랐던 거예요. 하나님은 아셨지만 말하고 싶지 않았던 거예요. 누구한테 말을 안 하신 거예요. 누구한테 말하시겠어요? 아담 해와한테 말하지 않았다구요. 아담 해와의 후손 가운데서 그 자리에 올라온다는 것을 가르쳐 줄 수 없습니다, 원리적으로 볼 때. 그래서 그것을 동서사방으로 가려 가지고 전부 다 실험을 해 찾아내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알고 있는 원리와 선생님이 찾아 나온 원리의 내용은 천지의 차이예요. 천지의 차이가 나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얼마나 심각했느냐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 원리 말씀 듣고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따라 나오며 어영부영하다 보니 10년, 20년, 30년의 세월이 지났지요? 여러분들은 그렇게 살았을는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복귀, 재탕감노정을 가기에 얼마나 심각했겠느냐는 거예요.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얼마나 심각했겠느냐? 얼마나 심각한 순간 순간을 거쳐왔겠느냐?

그래서 이제는 세계사, 세계 역사노정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어떠한 사회에서도 빼 버릴 수 없는 존재가 돼 버렸다는 거예요. 산으로 말하면 우뚝 솟은 히말라야산맥의 상봉과 같이 드러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높은 것은 좋아요. 그러나 그 높은 데 올라가서 정상에 서기란 힘들다는 거예요. 올라가는 사람들에게는 올라가는 것이 염려되지만, 다 올라가고 나면 내려갈 것이 염려된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올라가는 것만이 염려되는 게 아니예요. 사실은 내려가기가 더 힘든 거예요. 그것은 방향이 달라지는 거예요. 거꾸로 내려가는 거예요. 그렇다고 몸이 거꾸로 내려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냥 그대로 내려가려니, 발이 이렇게 되었는데 거꾸로 돼야 된다구요. 각도가 달라지는 거예요. 쉽지 않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여러분의 일생노정에 있어서 신앙길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와 하나의 인연을 맺어서 지금 얼마나 점프하느냐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여러분이 날아갈 수 있는, 도약할 수 있는 하나의 시험대예요. 케이프 케네디, 인공위성이 날 수 있는 기지와 마찬가지예요. 인공위성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발사력을 가지고 무거운 중량이 움직여 올라간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막대한 힘의 소모력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얼마나 심각해요? 심각한 순간에 모든 정력을 투입해 봤느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역사시대에는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나라면 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지도자, 세계면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지도자, 더 큰 분야가 있으면 더 큰 분야의 지도자를 세워 가지고 모든 것을 처리해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여러분들은 다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그냥 그대로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어려움의 비례가 배가되는 거예요. 점점 심각해 가는 거예요.

이런 점에서 통일교회가 핍박받은 때와 지금 드러날 때를 살펴봅시다. 지금까지 묻혀서 핍박받을 때는 병아리가 나오기 전까지 알에서 자라는 것과 같습니다. 알에서 자라고 있던 병아리가 알을 깨고 나오려고 할 때에는 고통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또, 깨서 나오면 옛날 모양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모든 것을 새로운 방향, 새로운 처지에 맞춰야 됩니다. 그렇게 발전해야만 자기의 운명길을 따라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세계에서 보아 우리가 알듯이 역사발전도 마찬가지인 것입니다.

천국은 8단계를 극복하고 초월한 사랑의 세계

만일에 선생님이 한국에 있을 때 하는 식으로 그냥 그대로 그렇게 해 나갔으면 오늘날 통일교회는 세계적인 통일교회가 되지 못했을 거예요. 환경여건을 소화해야 되는 거예요. 어려우면 어려운 여건, 좋으면 좋은 여건을 소화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대로 생각해야 돼요. 좋을 때에는 어렵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생각을 그렇게 해야 메워 나갈 수 있는 거예요. 내 생각이 좋다고 '붕' 떴다가 슬프면 '아이쿠'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좋을 때, 다시 말하면 우리가 경제적 여력이 있을 때 예금을 해야 됩니다. 최하의 선을 취해 나가면서 저금통장에 예금하라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어려움이 올 때에 풀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일상생활에 있어서나 신앙생활에 있어서나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못해도 단계는 8단계, 과정은 7대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통일교회에서 가르쳐 준 종의 종의 시대가 있었느냐? 종의 종의 시대에는 종이 주인이 된다구요. 주인이 시키는 종이 아니라 종이 시키는 종의 자리입니다. 그 자리에서 종의 자리를 얼마나 그리워하느냐는 거예요. 그래서 종의 자리에서 양자의 자리라든가 서자의 자리라든가 직계의 단계까지, 그다음에 해와의 단계, 아담의 단계까지 가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하나님 단계까지 올라가야 됩니다. 하나님 단계에 가서 하나돼 가지고야 사랑의 세계에 들어가는 거예요.

천국은 사랑의 세계라구요. 그 단계를 놓고 바라보면서 이것을 극복하고 초월한 자리에서 사랑의 세계에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그 사랑의 세계에 들어갈 때 주체는 오로지 하나님밖에 없다구요. 아담 해와가 바라보던 주체라는 것은 딱 하나밖에 없어요. 완전히 둘이 합해 가지고 하나의 주체가 되어야 합니다. 너와 나를 잊어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 주체를 잊어버려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땅을 복귀했는데 왜 망했느냐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오로지 하나님을 하나의 주체로 생각해야 할 텐데, 남편 되는 사람은 남편 되는 입장에서 여편네를 바라보고 자식을 바라본 것입니다. 그러니 문제가 됐다는 거예요. 주체만을 절대시할 수 있는 환경에서 모든 사람들이 반대하는 환경을 처리해 가지고 소화할 때까지 주체를 중심삼은 절대적 인연을 연결시켜야 할 각자가 되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세대주면 세대주 자체들이 그것을 못 했습니다. 하나님을 절대시하고 가야 되는데, 옆의 누가 뭐 어떻고 누가 뭐 어떻고 그러다가 망했다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에 소위 간부라는 사람들은 이런 문제로 지금 그야말로 심각한 순간에 처해 있다는 거예요. 그들의 습관적 과거생활과 오늘날 결정해야 할 문제들간의 차이가 있다는 거예요. 이제 3시대권 내의 삼각지대에 들어왔다는 거예요. 따라서 하나님의 뜻 앞에 세계무대로 나서야 할 것이고, 그다음에 여기 민족이나 국가라는 관념을 중심삼고 이 3시대를 도약해 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쉬워요?

그러면 이것을 타고 넘을 수 없으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려가야 되는 거예요. 천국에 올라가겠다고 그저 노력하는 것보다도 오히려 저 밑창으로 내려가라는 거예요. 세상에 올라가겠다는 사람이 많지 내려가겠다는 사람이 많아요? 내려가겠다는 사람이 올라가겠다고 하는 사람 축에 들어갔다가는 끼여 죽습니다. 그렇지만 올라가겠다는 사람들이 다 지나간 다음에 내려가기는 쉽다는 거예요. 천국은 올라가는 사람들끼리 경쟁해 가는 것보다도 도리어 저 밑에 내려가 가지고 찾아가는 것이 쉽습니다. 그렇지 않아요? 사람 따라다니는 것이 사탄입니다. 사탄이 사람을 뒤따르는데, 그 사람 뒤에 하나님이 따라오시는 거예요. 안 그래요? 신옥순!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 여러분은 다 올라가고, 다 잘되고 싶지요? 그것보다도 올라가겠다는 패들은 다 내려가겠다고 하라는 거예요.

올라가는 사람들을 전부 누가 지도해요? 하나님이 지도하겠느냐 이거예요. 서로가 경쟁하면서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것보다도, 그것을 다 버리고 말없이 저 뒤에서 내 갈 길을 가겠다고 정성들이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잖아요? 사탄은 전부 다 올라가겠다고 하는 사람들을 방어하기 위해서 야단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거기에서 떨어진 사람들은 문제시 안 되는 거예요.

말없이 정성들이는 자리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자리

하나님은 어떠냐? 인류의 뒤에 따라오시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이 오늘날 이 사망의 세계, 사탄세계에 있어서 안전한 것입니다. 그래서 선생님은 일생 동안 그런 생활태도를 취해 나왔습니다. 때가 온다 할 때에는 더 고생하려고 하고, 좋을 때가 온다 할 때 좋아하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좋아하지 않을 수 있는 곳으로…. 세상 사람 같으면, 내가 당당한 사람이예요. 당당하다고 볼 수 있어요. 자랑도 하고 사람도 무시하고, 교만한 자세를 가지고 '너 뭐냐?' 하고 머리를 저으면서 다 휘저을 수 있는 무엇도 있지만, 그래 가지고 이로울 것이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환경이 꽉 째인 거기서 휘저어 봐야 전부 부작용만 벌어집니다. 말없이 돌아서 가지고 정성들이는 그 자리가 도리어 하나님을 제일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만일 해와가 나서지 않았더라면 타락했겠어요? 행동을 먼저 안 하고 나중에 하겠다고 했으면 타락했겠어요? 또, 가인이 하나님이 아벨의 제물을 받았다고 해서 왜 먼저 나서 가지고 야단했느냐? '아벨이 어떤가 보자' 하고 그렇게 생각했으면 가인 역사가 시작됐겠어요? 또, 함이 왜 그런 행동을 한 거예요? '아버지가 어떤가 보자. 아버지가 하는 행동을 두고 보자' 이러면서 자기가 먼저 나서서 서두르지 않았으면 되는 거예요. 그렇게 했으면 실수가 있었겠어요? 아브라함도 3대 제물을 드리는 데 있어서, 제물을 바치라는 명령도 귀하지만 제물 드리는 것이 더 귀하다고 해 가지고 조심했으면 안 쪼개겠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피난처가 어디냐? 하나님이 계신 곳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자기가 사랑하는 자녀들 앞에 모든 것을 남겨 주고는 뒤로 물러서려고 해요. 뿌리입니다. 보라구요. 뿌리가 생겨나잖아요? 한 씨에서 뿌리가 생겨납니다. 씨가 뿌려졌는데 뿌리 될 수 있는 부분이 위로 갔으면 순도 이렇게 거꾸로 가야 돼요. 그러면 뿌리는 어디로 가느냐? 뿌리는 뿌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이렇게 꺼꾸로 뿌리가 나오는 것이 아니예요. 반대가 되어 힘들더라도 뿌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꺼꾸로 되어 있어도 순은 순으로서 힘들더라도 나오게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겠어요? 그렇다고 해서 그 씨를 돌려 가지고 '야, 이놈의 씨야, 너는 순이 나오기 좋게끔 왜 안 돼 있어? 바로 서! 바로 서!'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왜 이런 말을 하느냐? 여러분들의 가정이 어디로 가요? 여기 36가정들, 72가정들, 대가리 큰 녀석들,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언제나 기러기가 날 때와 같이 가정에도 대표 자리에 선 리더가 있어야 될 텐데 말이예요.

여러분 카나디안 거위(Canadian geese)를 보게 되면, 거기에 장땡 거위가 있다구요. 그 장땡 거위가 날게 되면 따르는 모든 거위가 날게 된다구요. 그것들이 무엇을 먹을 때 그 떼 가운데서 장땡 거위 한 마리가 이렇게 서서 고개를 들고 있다구요. 고개를 들고 보호한다구요. 딴 놈들은 철없이 먹느라 야단하지만 그놈은 먹지 않고 적이 오나 보고 있다구요. 언제 올지 모르거든요. 그러다가 '꽥' 하게 되면 벌써 신호로 안다구요. 신호를 하면 즉각 모여드는 거라구요. 신호만 하면 암만 맛있는 것이 있더라도 '아이고, 나 이거 다 먹고 갈 거야' 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신호만 있게 되면 먹던 것이고 뭣이고 다 집어던지고 모여드는 거예요. 그다음에 장땡 거위가 푸드덕거리며 날기 시작하면 전부 다 일제히 따르지요? 보라구요. '아이고, 나 조금 더 먹고 갈께, 너 먼저 가라'고 그래요? 그러다가는 낙오되는 거예요. 천리 원정길을 찾아가야 해요.

선생님이 이 세상에 있으니까 여러분들은 선생님을 바라보고 가지만, 선생님이 영계에 간 다음에는 어떻게 할 거예요? 앞으로 후대 통일교회가 어디로 갈 거예요? 앞으로 후대 통일교회는 선생님의 지난날의 역사를 그냥 그대로 따라오려고 할 거예요. 야곱이 가던 길을 이스라엘 족속이 가야 되고, 모세가 가던 길을 이스라엘 나라가 가야 되고, 예수가 가던 길을 기독교가 가야 되었듯이, 오늘날 통일교회에 있어서 문선생이 가던 길을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돼요. 안 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안 가면 철새와 마찬가지로, 대양을 건너 가지고 남극과 북극을 통할 수 없는 거예요. 날아가야 돼요.

'아유, 난 날갯죽지가 이래서 안 되겠다'고 할 수 없습니다. 안 되겠거든 날갯죽지를 어떻게 하든지 전부 다 보호해 가지고 키워야 되는 거예요. 거기에 박자를 맞춰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박자에 맞출 수 없는 입장에 떨어진 거위가 있다면 그 얼마나 비참하겠느냐 이거예요. 나날이 비참한 그것은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한때의 순간에 보조를 못 맞추고 때를 잃어버리면 그 이후에 찾아오는 긴날은 원한의 순간들로 연속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행로는 심각한 거예요. 심각한 것입니다.

부모는 아벨을 통해서 복귀해 나온다

이번에 선생님이 승공연합 통지부장 설정문제를 놓고 그것을 3주일 이내에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24일이 걸렸지만 말입니다. 선생님이 와 가지고 모이는 청중을 전부 다 보니 나를 처음 본 사람, 별의별 사람이 다 있는 거예요. 오만 가지 사람들이 다 있는 거예요. 지금까지 상례로 보면 내가 그런 청중 앞에 나설 수 있는 입장이 못 돼 있다구요. 잘 안다구요. 그러나 때가 어느때냐? 올라가기만 할 때가 아니라는 거예요.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전진하는 거예요. 그냥 그대로 이렇게 되면 닳아 버려요. 차 버리고 전진해야 됩니다.

자, 이 말을 왜 하느냐? 선생님이면 선생님에게 심각한 순간들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을 따라가는 여러분들에게도 심각한 순간이 있기 때문입니다. 심각한 순간이 있더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뭘 한다, 달라진다 할 때에는 여러분이 벌써 준비해 가지고 후다닥 앞에 나서야 되는 거예요. 여기 가정 2세들, 이제 그렇다구요. 서울에서 지금 움직이는 모든 것을 두고 볼 때에, 36가정의 아들딸들이 선생님 주위에 서야 되는 거예요. 36가정 자체가 가인이예요. 그 아들딸이 아벨의 자리에 있습니다. 선생님이 이제 착륙을 했다 할 때에는, 수평으로 연결되게 누가 앞장서야 되느냐? 아들딸입니다. 아들딸을 중심삼고 하나돼야 돼요.

부모는 아벨을 통해서 복귀해 나오는 거예요. 그 아벨은 어떠한 역사를 해야 되느냐? 가인에게 반대받고도 승리한 자라야 돼요. 여러분이 아벨적 자리에 서려면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승리한 자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아벨적 자리에 선 사람이 누구냐? 여러분은 승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의 아들딸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돼요. 여러분의 아들딸을 통해서 가는 거예요. 아들딸을 못 세우고는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갈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왜 그러냐? 메시아적인 부모는 아벨의 길을 통해서 구원되는 거예요. 복귀원리가 그렇지 않아요? 아벨의 모든 조상이 부모 아니예요? 그러니 거꾸로 가는 거예요. 아벨이 승리하지 않고는 자기 부모가 갈 길이 없는 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이 망하게 된 것은, 가나안 복지에 들어간 여호수아와 갈렙과 더불어 따라 나오던 그 사람들이 잘못했기 때문이지만 그 사람들보다 2세를 잘못 길렀기 때문입니다. 2세 때문에 망했다는 거예요. 자기 아들딸을 잘못 기르다가 망했다는 거예요. 따라서 이 길을 못 갈 때, 이제 통일교회에 있어서 그야말로 심각한 순간이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지상에서 승리적인 가정적 기반을 닦느냐 못 닦느냐 하는 문제는 여러분 혼자 안 된다는 거예요. 선생님에 대해서도 그래요. 선생님이 자리잡는 데 있어서는 탕감복귀원칙에 의해 전부 다 세상적인 가인 아벨을 중심삼아 가지고 싸워 나오는 거예요. 가인가정과 아벨가정을 중심삼고,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싸워 나오는 거예요. 그런데 그냥 가인가정, 아벨가정, 축복가정이 연결될 수 없다구요. 연결되는 데는 개인이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가인 아벨이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그러면 여러분들의 가정 앞에 선생님의 아들딸들이 장자의 자리에 섰다면 여러분들은 차자의 자리에 서야 된다구요. 그래야 여러분의 가정이 장자의 자리로 나가게 되는 거예요. 먼저 선생님의 가정 앞에 아들딸로 나서기 위해서는…. 평면세계에서 선생님이 자리를 잡아 놓으면 아들딸이 앞에 있으니, 여기에 누가 중심이 되어야 되느냐? 가인 아벨입니다. 가인 아벨이 중심이 되어 탕감해야 됩니다. 완전히 2세가 하나되어야 됩니다. 2세가 하나되지 않고는 안 되는 거예요.

그 부모들은 곁다리예요. 또 자기 아들딸들이 태어났다 하더라도 완전한 본연의 혈통의 기준이 아니예요. 증표를 갖춰야 돼요. 아직까지도 사탄세계의 반대를 받고 있어요. 끌어갈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타락할 수 있는 길이 얼마든지 있다는 거예요. 탕감길은 외길이예요. 두 사람이 합해 갈 수 있는 것이 아니예요. 전부 다 각자 가야 돼요. 남자나 여자나 각자 가야 됩니다. 탕감길이 그런 겁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아들딸을 중심으로 가정을 설정하고, 이제 축복받은 가정의 자녀들에게 가정을 설정해 줘야 된다구요. 가정을 설정하게 될 때에는 타락권을 넘어서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자리잡는 거예요. 이번에 가정을 새로이 설정하는데 빠지면 그 가정은 곤란하다는 거예요. 앞으로 저주의 대상이 되고 조롱의 대상이 될 수 있는 엄청난 전환시대에 서 있다는 것을 그들은 모를 거예요. 모른다고 해서 하늘의 법이 옮겨 가나요? 하늘의 헌법이 뜯어고쳐져요? 거기에 따라가야 됩니다. 여러분의 상습적 생활시대와는 달라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축복받고 태어난 아들딸을 축복해 줬나요? 여기 36가정? 그것은 여러분이 축복해 준 것이 아니예요. 선생님이 가정을 결정해서 선생님의 아들딸로서 축복해 준 거예요. 그래서 그 성이 다 바꿔지는 거예요. 박진성이면 박진성이가 아니예요. 문진성이가 되는 거예요. 홍진휘면 홍진휘가 아니라 문진휘가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가정, 즉 가정적 가인 아벨의 기준이 세워지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장자권이 설정되는 거예요. 장자권 가정이 평면적으로 설정됨으로 말미암아, 상대적 가정이 설정되어 사탄세계는 끊어지는 거예요.

반대현상을 거치지 않고는 정상적인 환경을 극복할 수 없어

이렇게 볼 때, 여러분의 자식들을 이번에 동원 안 하면 두고 보라는 거예요. 그 자식을 난 책임 못 집니다. 앞으로는 내가 그 녀석들 그림자도 보지 않을 거라구요.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예」 그러한 심각한 순간이라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래요. 아브라함도 마찬가지예요.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고 할 때, 집을 떠나고 싶었겠어요? 집 떠나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러나 눈물을 머금고 뒤넘이치면서라도 그 길을 가야 되는 거예요. 남한에 있는 선생님을 하나님이 이북에 가라고 하셨을 때, 처자식을 다 버리고 가야 돼요. 미국 가라고 하실 때, 어려움을 무릅쓰고 가야 됐습니다. 미국에 가면서 법정을, 감옥을 표준으로 하고 갔어요. 이북에 갔던 것도 감옥을 표준으로 하고 갔습니다. 일생 동안 그 일을 한 것이 아니예요? 그때는 뒤집어지는 거예요. 반대 현상을 거치지 않고는 정상적인 환경을 극복할 수 없는 거예요.

자, 이런 것을 아시고 여러분들이 심각히 생각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편안히 쉴 새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집이고 뭣이고 관심 없었어요. 자고 먹고 사는 것에 관심 없다구요. 관심을 안 가졌는데도 하나님이 복을 갖다 주셨지요. 그것은 왜? 해야 할 일이 있으니까요. 아담 해와를 사랑의 중심으로 세우기 위해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셨는데, 당신의 뜻을 위해 사랑의 길을 완성하려고 노력하는 그 사람들을 굶겨 죽이시겠어요?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선생님은 자신의 때를 아는 사람이예요.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귀국해 가지고 고생한다고 하지만, 나는 그런 말을 듣고 싶지 않아요. 이제 한국이 문제가 아니예요. 공산당을 요리해야 할 문제가 남아 있는 거예요. 모스크바 해방을 누가 하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그런데 앉아 가지고 있기만 하면 되겠어요, 그것이? 지금 통일교회 식구라는 사람들이 소련 위성국가의 지하에서 활동하다가 감옥에 간 사람이 수십 명이 됩니다. 그런 것을 아는 선생님은 편안히 생활할 수 없다구요. 나는 그런 생활 못 한다는 거예요. 요즈음 감기 걸렸다고 어머님이 쉬라고 하지만 난 쉴 수 없습니다. 감옥에 있는 동지들, 사랑하는 통일교회 식구들은 생사의 길에 서서 그 이상의 어려움을 극복하려고 안간힘을 다 쓰고 있는데, 그 사실을 몰라주는 통일교회 책임자는 가짜예요. 그것은 망해야 돼요.

뜻의 길을 가는 사람은 남모르게 흘리는 눈물이 끊어져서는 안 돼요. 평상시에는 행복하고 다 좋아 보이지만 깊은 심정의 세계에 들어가서 심정의 십자가를 벗을 수 없는 짐을 지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 짐을 다 못 가누는 죄인 된 인류의 정상(情狀)을 가지고 자랑을 어떻게 하느냐 말이예요. 얼마나 심각해요? 여러분이 결혼할 때보다 더 심각한 문제입니다. 산모가 첫애기를 낳으려고 산실에 들어가서 해산하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예요.

그것은 나만이 결정해야 돼요. 나에게 달린 거예요. 옆에 있는 사람이 문제 되고 여편네가 문제 되고 자식이 문제 되는 것이 아니예요. 내가 잘하면 그들도 따라서 복을 받는 것이고, 내가 못하게 되면 그들도 비참해지는 거예요. 통일교회면 통일교회 자체도 내가 결정을 잘못하면 비참해지는 거예요. 안 그래요? 결정을 잘못하면 비참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의 위신이니 체면이니 하는 걸 생각할 여지가 없다는 거예요. 그런 전환시기에 있습니다. 언제나 상습적인 생활을 행복한 것으로 생각하지 말고, 변천 발전하는 섭리사 시대에 있어서 급변해야 할 자신의 처리 방법을 언제나 결심하고 있어야 되는 거예요.

내가 미국에 방대한 기반을 닦아 놓고 지금 여기에 왔어요. 이제 나는 거기에 관심 없어요. 오늘 여기서부터 하라는 거예요. 내가 온 것은 미국을 위해서가 아니예요. 아시아를 위해 왔기 때문에 아시아를 위해 일해야 돼요. 이것이 끝나기까지는 미국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이스트 가든에 자식을 다 두고 왔지만…. 물론 자식들이 부모를 생각하는 것을 아는 거예요. 이것은 말도 할 필요가 없는 거예요. 그러나 나는 그들을 생각할 여지가 없다는 거예요. 될 수 있으면 내가 전화를 안 해요, 어머님은 전화하더라도. 어머님은 전화할 수 있다구요. 자,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아시기 바랍니다.

자기를 부정하고 옳은 자리에서 핍박받아야

선생님은 일생을 그렇게 살았지만 여러분은 자신이 가는 길에 있어서 어느 한때에 한 번이라도 그러한 때를 갖추지 않으면 자리잡을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언제 자신을 부정해 봤어요? 복귀의 길은 부정해야 돼요. 부정의 길입니다. 자신을 완전히 부정해 봤어요? 예를 들어 말하면, 여자에게 제일 높은 자리가 어떤 자리인가요? 여왕의 자리일 것입니다. 그 여왕의 자리에서 거지의 자리로 떨어져도 부끄러워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뜻길을 가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정해야 돼요. 그다음에 가정을 부정해야 돼요. 그리고 사회를 부정하고 국가를 부정하고 세계를 부정해야 되는데, 개인이 세계적인 부정을 할 수 없으니 하나님이 부정하게 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반대를 받는 거예요. 1976년 전세계가 레버런 문을 반대한 거예요. 내가 전세계를 부정했댔자 사탄이 공인을 안 하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레버런 문을 들이 치는거예요. 반대당함으로 말미암아 부정했다는 자리에 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지혜로운 사람은 옳은 자리에서 부정되는 자리에 서는 거예요. 옳은 자리에서 언제나 핍박받으라는 거예요. 그 사람은 역사적인 인물이 될 것입니다. 옳은 것은 누구보다도 옳은데, 대한민국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옳은데, 누구보다도 대한민국에 있어서 역사에 없는 핍박을 받으면 역사에 없는 대한민국의 애국자가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의 일대는 그렇게 나왔어요.

여러분들의 자녀가 '아, 우리 엄마 제일 좋아! 우리 아빠 제일 좋아! 통일교회 믿더니 좋아졌어' 한다면, 그 가정은 하늘나라에 갈 수 있는 가정이 못 됩니다.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했죠? 남편이 원수가 되어야 되고 아들딸이 원수가 되어야 돼요. 반대하는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그들이 문을 열 수 없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심각한 놀음이예요?

내가 대한민국, 지금은 5공화국이라고 말하지만, 그 주권자들한테 지금까지 반대받아 나온 거예요. 나쁜 일을 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자기들 이상 사랑하니 반대를 받은 거예요. 그것이 이제 돌아가는 거예요. 우주는 춘하추동 돌아가는 거예요. 가려졌던 것이, 통일교회가 맨 밑창에 깔려 가지고 이름도 없던 것이 점점 드러나게 되는 거예요. 요즘에는 그렇죠? 국민도 선생님에 대해서 상당히 존경하죠? 존경한다는 것이 꿈같은 얘기 아니예요? 그런데 그렇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심각한 역사적 순간을 거쳐가는 과정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사람들은 제일 선한 자리에서 핍박받는 자들입니다. 안 그래요? 그 사람들이 살아남는다는 거예요. 선한 입장을 취해 나오면서 핍박받는 사람, 전체 공익을 위해서 핍박받는 사람들입니다. 핍박받으면 그것은 제일 밑창입니다. 사탄도 간섭할 수 없고 하나님이 보호해 줘야 한다는 거예요.

이러한 것을 알고, 이 시대에 여러분의 1대 가정은 지금까지 선생님을 따라 나오는 복귀과정에 있었지만, 이제는 여러분들이 결정할 때가 왔다는 거예요. 가나안 복지에 들어갈 수 있는 시대가 가까워 오면 올수록 이스라엘 민족 자체가 가나안 민족의 역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가정이면 가정이 되어야 되고, 이스라엘 역사를 대신할 수 있는 국민성을 지녀야 돼요. 개인적 권리를 가져야 돼요. 그래 가지고 당당코 악한 세계에 주체성을 갖고 나타나 악을 지배할 수 있는 자체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사명이 있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가나안 복지에 들어왔다고 해서 그것이 다가 아니라구요. 들어온 것이 다가 아니라구요. 때가 오는 것이 다가 아니라구요. 여러분의 사명이 있다는 거예요. 아들이면 아들의 사명이 있다는 거예요. 2대 사명이 남아 있어요.

가인 아벨의 사명을 중심으로 결정해야 할 그야말로 심각하고도 엄청난 전환시대가 오는 것을 잘 알고, 그 심각한 순간을 잃지 않고 여러분이 자리잡아 가지고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받을 수 있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로지 저희는 뜻밖에 모른다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저희는 하나님밖에 모른다는 사람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저희 아버지이신데, 당신이 역사적인 한을 품으시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던 인류의 부족함을 용납하여 주시옵소서.

수많은 종교가 당신의 소원의 일념을 해원성사하기 위한 뜻의 이유에서 시작되었지만, 지금 그 종교들은 본의의 뜻과는 먼 세계로 다 굴러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은 종교세계 앞에 오로지 통일교회만이 이 시대에 있어서 당신이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의 종교로 드러날 수 있는 때까지 당신이 보호하시사 이끌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심각한 순간의 때인 것을 저희들은 느끼옵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그것을 여전히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류를 창조하신 이후로 몸과 마음이 싸워 가정적으로 분립하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으로 분립하여 마음을 중심으로 한 유심세계관의 민주세계와 몸과 물질을 중심으로 한 유물세계관의 공산주의가 대치하게 되었습니다. 이 대치과정에 있어서 둘 다 지쳤습니다. 다시 말하면, 오늘날 우리 개인의 인생살이에 있어서, 여건을 소화하지 못한 채 미로에서 허덕이다가 지친 것과 마찬가지로 세계가 지쳐 있습니다. 이것은 어이 된 연고입니까? 아버님을 배반한 보응의 연고요, 아버님을 잊어버린 슬픔의 역사의 연고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제 살아남을 수 있다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것을 전부 극복하고 새로이 저 지하에서 있는 함성을 다하여 아버님을 불러야 합니다. 그래야 할 시대상에 왔습니다.

진정 당신을 몰랐습니다. 진정 당신의 뜻이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무지에 대한 회개를 해야 되겠고 몸부림을 쳐야 할 순간이옵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 통일교회를 세우시어서 방향을 제시하시고 계시옵니다. 레버런 문이라는 한 사람을 처참한 인류의 행로에 있어서, 쓰러질 수 있는 환경에서 보호하시어 극복하게 해주셨습니다. 이제는 세계의 정상에 서게 되었고 온 인류가 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선대(先代)에 왔다 갔던 수많은 영인들과 앞으로 올 후세 사람들이 저희들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서구사회의 모진 물결에 스치면서 상처도 많이 받았지만, 패자의 서러움을 맛보는 신세가 되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보호하신 연고로 고국산천을 다시 찾아와서 이 단에 섰습니다. 이제 서울을 중심삼고 경륜하는 모든 일은 당신의 뜻이기 때문에, 생각하지 않던 일들을 연결시켜야 할 책임이 아직까지 남아 있습니다. 이 민족을 불쌍히 봐야 할 당신의 뜻이 있는 것을 저는 알았습니다. 이 민족이 가야 할 길이 험산준령으로서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 민족이 맨 처음 철부지할 때에는 강대국들의 어깨에 매달려 가지고 끌려가야 할 입장이었지만, 나이가 듦으로 말미암아 매달려야 하는 사람이 누구인가를 저희들은 알게 되었습니다.

아버님의 원수인 타락한 천사장, 또 아버님 앞에 세워진 천사장의 자리에 서 있는 강대국들의 어깨에 매달려 가던 양자와 같은 모습들이, 서자의 과정을 거쳐 직계의 자녀의 인연을 갖춰 부모의 이름을 맞을 수 있는 놀라운 은사 앞에 있는 저희들인 것을 알았사옵니다. 스스로를 아버지 앞에 드리는 마음을 가지고 부복하였사옵니다. 이제 저희들이 이 모든 것을 밟고 넘어서지 않고는 부모님을 모실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민주세계가 문제가 아니요 공산세계가 문제가 아닙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의 저 너머에 가서 통일권 세계를 갖지 않고는 우리의 행복의 기지가 없는 것입니다. 지금 역사시대에 있어서 민주와 공산이 최후의 절벽에 부딪쳐 생사의 기로에서 신음하는 환경에 서 있습니다. 한국에 있어서 남북으로 갈라진 참상이 그러하고 세계의 정상이 그러하옵니다. 이것을 이제 그 누구가 책임질 수 없는 역사적인 섭리사관 앞에 있어서 저희들이 부끄러운 모습을 나타내서는 안 되겠습니다. 통일교회 자녀의 명분을 가진 놀라움을 금치 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 권위를 잃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그 남길 수 있는 후대의 복의 기준을 가지고 그것을 심을 수 있는 자신을 어떻게 이루느냐? 새싹이 돋고 새 뿌리가 날 수 있는 내 자신의 기준이 돼 있느냐? 내 가정의 기틀이 돼 있느냐? 거기에 태어날 아들딸들이 새로운 싹이 될 수 있느냐? 이런 문제들을 심각히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역사적인 소명을 받을 때는 기뻤지마는, 소명에 대한 임명의 그 순간에 있어서 부끄러운 자체로 나타나서는 안 되겠습니다. 소망의 결실을 가져와 아버지 앞에 봉헌할 수 있는 책임자로서 부끄럽지 않고, 아버지의 칭찬뿐만이 아니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네 수고를 칭찬하고 네 인내를 자랑한다고 하실 수 있는 아버님의 아들딸이 되고 가정이 되어야 할 역사적인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깨닫는 이 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그야말로 아버님을 중심삼고 아버지 어머니와 자식이 사위기대를 이루어 새로운 세계무대로 비약하여야 할 도약의 때에 이르렀습니다. 그때가 우리 통일가에 남아진 무리 앞에 있다는 사실을 이 시간 각성시켜 주시옵소서. 심각한 순간을 망각함으로 말미암아 역사상에 엄청난 한의 역사를 초래하여 연속적인 비운의 그 자리에 서지 않게끔, 아버지, 각자가 이 시간 결의하고 다짐하는 순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아브라함이 갈대아 우르를 떠났듯이 내가 북한 땅을 향해 떠났고, 사랑하는 통일교회 신도들을 뒤에 놓고 말없이 미국을 향하여 떠났었습니다. 그 길은 생각해 보면 슬픈 길이요 고독의 길이었지마는, 그 길을 가고 가고 가다 보니 이제는 다 끝장이 날 수 있는 때가 되었습니다. 끝장을 내고 이제 고국산천에 돌아와 보니 고국이 말이 아닌 것을 알기 때문에, 상처 입은 몸을 가누어 수습해 놓지 않으면 안 됨을 아옵니다. 외국에서 하던 이상의 정성을 들이지 않으면 안 될 길이 남아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지금 돌아와 이 4개월 동안에 수습하여야 하겠습니다. 이런 천적인 모든 내정을 품고 그 누구에게 말할 수 없는 뜻을 해결하기 위한 엄청난 사명 앞에 몸굽혀 마음 졸이는 순간이옵니다. 이 순간이 어렵다고 상신(上申)하는 내 자신이 안 되기를 바라는 동시에 통일가의 식구들이 그런 자리에 서지 않게, 아버지, 보호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역사의 부름 앞에 부끄럽지 않은 통일가, 세계 사명 앞에 부끄럽지 않은 통일가, 아버님 앞에 부끄럽지 않은 통일가정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인류가 자랑하고 세계가 자랑하고 아버님이 자랑할 뿐만이 아니라, 이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고 존경하지 않을 수 없는 아버지 어머니가 되어야 되겠고, 그 아버지 어머니의 가정이 되어야 되겠고, 그 아버지 어머니의 나라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사명이 이들이 모인 인연 가운데 깃들어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미처 몰랐사오니, 아버지, 다시 정비하여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갖추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나날이 섭리의 뜻 앞에, 당신이 원하시는 데에는 미치지 못할 부족한 것들이오나,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슬퍼하면서 아버지 앞에 나서기에 주저하는 그 모습을 당신은 뒤로 품어 주시는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하오니 이들을 불쌍히 보시옵소서. 가련한 심정을 가지고 아버지를 위하겠다는 마음, 그 몸부림을 긍휼히 보시어서 내일의 소망으로 연결시켜 주시길 부탁드리옵니다.

이날의 모든 전체 위에 친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여러 교수님들, 이번에 이렇게 고생을 시켜서 미안합니다. (박수) 평화교수아카데미를 지금까지 세계적 조직으로 편성해 나오고 있는데, 이 방향에 대해서 내가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신학계, 철학계, 사상계에서 문제가 된 통일사상

한국이 발생국으로서 주체국이니만큼…. 예를 들어 말하면, 우리 아카데미가 10차 때이지요? 「예, 10차 때입니다. 1981년도입니다」 책을 발간하는 문제라든가, 이런 것을 교수님들이 생각해요? 전부 다 자기 전공 분야에만 충실하면 된다고 생각하지요. 사방에 대한 관계는 그 당사자들, 그 부처에 있는 사람들이 해결할 문제라고 보는 거예요. '우리의 갈 길은 딱 정해져 있다'라고 판을 박고 사는 사람들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본 교수라든가, 미국 교수라든가, 구라파 교수들도 이 통일운동을 중심삼고…. 이들은 기독교 사상을 갖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더우기나 기독교 사상계에서의 학자, 신학자 세계에서는 이미 이 문제가 끝났습니다. 이사회 대표 교수들이 모여 가지고 이것을 타개시키기 위한 문제를 중심삼고 검토한 끝에 유명한 학자들이 손을 들고 이것 아니면 살 수 없다고, 지금까지 기성신학은 이제 통일신학에 대해서 갓을 벗는다고, 모자를 벗는다고 했어요. 이게 1979년도에 벌어진 일입니다.

그리고 미국에는 AAR이라는 종교협회가 있습니다. 이 종교협회는 뭐냐 하면, 기독교를 중심으로 전체가 가입한 단체로서 매년 회의를 하는데 못해도 평균 5천명 정도의 학자들이 모이는 거예요. 이 학자들이 모여 가지고 자기들의 거취 문제라든가 무슨 교류 문제에 있어서 여러 가지로 그 협회에서 편의를 봐주기 때문에 이젠 공개적으로 의논할 수 있는 광장이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들 앞에 우리 통일신학교가 있어요. 그 신학교에 있는 교수들이 유명해요. 왜? 유명한 교수들을 모셔다 놨기 때문에 유명한 거라구요. 그래 그 종교협회에 모이는 학자들이 다 친구들이라구요. 이 교수들이 종교협회에 갔을 때 처음에는 통일신학교 대학원의 교수들이라 해 가지고 문전에서 추방당했다구요. 그것이 지금부터 한 5년 전이지? 예, 저 7년전이 됩니다

그러던 환경에서 지금은 그 이사회 임원이 7명이 되는데, 절반 이상이 우리를 지지하는 교수들로 되어 움직이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또, 작년인가? 「재작년입니다」 재작년에 여기 의장 되는 분이 우리 유스 세미나(세계종교청년세미나), 한 종단에서 20명씩 해서 8개 종단의 종단원과 전 종단의 교주들이 중심이 되어 1주일 동안 성지를 순례하면서 터놓고 교리를 들었어요. 거기에 책임자로서 진행할 수 있는 이런 단계를 지나오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잘 모르실 거예요.

그런 것을 볼 때 세계 신학계의 동향, 철학계의 동향, 사상계의 동향, 이런 면에 있어서 통일사상의 내용이 언제나 문제가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리고 소문이 나기를 재림주라는…. 내가 그러지 않았는데 소문이 나서 전부 다 퍼졌어요. 이것이 이제는 소문이 아니라 사실로 받아들일 수 있는 단계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워싱턴 타임즈만 보더라도 말이예요, 맨 처음에 출발할 때는 다 코웃음을 쳤어요. '그걸 뭐 레버런 문이 해?' 하고 말이예요. 레버런 문은 지금 법정에서 재판중에 있는데, 그런 내가 한다니까 그야말로 일반 대중이 볼 때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지요. 지금 자기를 법정에 몰아넣어가지고 제거하려고 하는 입장에 있는데, 워싱턴 타임즈을 만들어 가지고 워싱턴가(街)에 영향을 줄 수 있겠느냐 이거예요. 그건 누구도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그러한 환경권 내에서 시작하여―1982년이니까 83, 84, 85, 86, 만 4년이예요―지금에 와서는 미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절대적인 신문이 되었어요. 그 위력을 말하자면 대단합니다. 레이건 행정부의 수뇌부…. 수뇌부 하면 그렇잖아요? 각료들을 중심삼은 그 배후의 모든 것이 연결되어 있는 대표지입니다.

다시 말하면 권력세계에 있어서 모든 것을 좌우하는 것은 FBI와 CIA예요. FBI, CIA 국장들이 하루에 세 번씩 연락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하면, 정책방향을 보고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전세계의 막대한 재료를 전부 다 수습해야 된다 이거예요. FBI나 CIA에 들어오는 정보가 다 우리 워싱턴 타임즈에도 들어왔다구요.

그런데 이 정보를 전부 다 추려야 됩니다. 추리는데 FBI에 있는 사람들이 추리는 것하고 CIA에 있는 사람들이 추리는 것하고 워싱턴 타임즈가 추리는 것이 다릅니다. 신문사 가운데에는 정책면에서 사회를 대표해 가지고 답변해 줄 수 있는 기관이 오로지 하나밖에 없어요. 지금 미국에는 언론기관이 1,750개가 넘어요. 1,770개 이상 돼요. 그 수는 굉장하지만 그 언론기관은 전부 다 리버럴(liberal) 계통입니다. 그들과 의논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구요.

미국 정책에 대해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워싱턴 타임즈

워싱턴 타임즈에 대한 얘기가 나왔으니까 하는 말이지만, 정보를 수습하는 데 있어서 워싱턴 타임즈의 특이한 것이 무엇이냐? 지금까지 각국의 정보처에서는 일반 뉴욕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에서 자기 나라의 외교 정책이라든가 행정 방향을 선전해 주기를 바라고 있어요. 이것은 어느 국가나 다 바라는 거예요. 대표적인 언론기관이 그것을 잘 포착해 가지고 발표해 주면 정책수행이 쉬운 게 사실이거든요.

그런데 뉴욕 타임즈나 워싱턴 포스트 등 미국에서 유명한 신문사에 그런 정보를 보내 줘야 전부 다 깔아 버린다 이겁니다. 한 번 깔아 버리고, 두 번 깔아 버리고…. 전부 깔아 버립니다. 국가 정책에 반대되는 것만 추려내는 이런 실정이니 각국이 자기 국가의 금후의 갈 방향에 대한 비밀정보를 미국의 언론계에 제보했댔자 소용이 없다는 얘기예요. 결정 난 단계에 들어가 있는 거예요.

이러한 때에 워싱턴 타임즈가 나와 가지고 본격적으로 소련을 공격한 거예요. 지금 미국의 정책방향에 대해서 제동을 걸 때는 걸고, 방향 제시를 해 나가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까지 자유세계의 정보처들이 '이거야말로 길잡이다' 해 가지고 워싱턴 타임즈로 그 모든 비밀 정보가 들어오는 거예요.

그 정보라는 것이 FBI가 했더라도 잘못하면 정책적으로 반대되고, 또 CIA가 했더라도 잘못하면 정책적으로 반대되는 거예요. 미국 정부의 정책 방향이 완전히 뒤집어질 수 있는 거예요.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워싱턴 타임즈로만 정보가 넘겨지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그러한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CIA라든가 FBI가 정책에 반영시키기 위한 모든 보고를 미국 대통령에게 하기 위해서 신문사에 연결시켜 문의를 하는데…. 워싱턴 포스트는 공산당 앞잡이라구요. 뉴욕 타임즈도 역시 그런 입장에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믿을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워싱턴 타임즈와 의논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그리고 지금 편집국장이 언론계에서는 세계적이예요. 언론계의 구세주라고 할까요? 그런 별명이 붙을 만큼 아주 유명한 사람입니다. 대쪽 같은 사람으로 전진과 후퇴가 확실해요. 자기가 말한 것에 대해서 천하가 반대하더라도 통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자면, 전에 박정희 대통령과 약속이 되어 만나기 위해서 칼(KAL) 비행기를 타고 왔던 모양이예요. 자기들이 연락을 하더니, 무슨 내용으로 어디에서 만날 것이냐고 하더래요. 그래서 그런 것은 말 할 필요가 없다고 했답니다. 자기는 지금까지 수많은 수상, 국가의 지도자들을 만나러 다녔지만 그 내용을 이야기하고 만난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게 무슨 인터뷰이며, 그게 무슨 효과가있느냐?' 하면서 언론인은 그런 게 아니라고 해 가지고 아예 차 버렸다는 거예요. 그랬다고 그때 만나지 않고 돌아왔대요. 그런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사람이 참 유명합니다.

그래서 이 사람의 모든 종합보고를…. 우리 신문사에도 종합보고가 전부 다 올라올 것 아니예요? 그러면 신문에 낼 것과 안 낼 것을 전부 다 총회의를 통해서 결정하는 거예요. 그런 내용은 FBI, CIA의 최고부에서 의논할 수 있는 내용과 직결되는 거예요. 그래서 무슨 문제든지 전화만 하면 다 아는 거예요.

이런 문제를 어떻게 하느냐? 그걸 누가 코치하느냐 하면, 편집국장이 전부 다 방향 제시를 하는 거예요. 공산주의에 대한 대외정책이라든가, 이러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것에 대한 안을 전부 다 짜 준다구요. 그런 단계에까지 왔습니다. 만약에 내가 워싱턴 타임즈를 빼 버린다 하면 큰 혼란이 벌어질 수 있는 단계에까지 올라와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워싱턴 자체가…. 워싱턴의 그 고위층을 보게 되면 안전 의자에서, 회전 의자에서 큰소리하던 그런 사람들이 옛날에는―박보희도 이런 얘기를 했지만―전부 다 하늘같이 보였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는 박보희가 하는 거예요. 사실 그렇지요. 그런데 지금에 와서는 전부 눈 아래로 보인다는 거예요. 이런 단계에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젠 내가 무엇을 한다 하게 되면 워싱턴 자체가 그냥 안 봅니다. 눈이 동그래 가지고 '그 양반…' 하는 거예요. '그 양반'으로 통해요. 그 양반이 뭐냐 하면, 재림주라는 양반입니다. (웃음. 박수) 그 양반이 뭘한다고 하면 벌써 한 점 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그 양반은 보통 생각하는 사람과 다르다는 거예요. 평면적인 무슨 사고방식을 중심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무슨 특정한 안테나가 있어 가지고 방향 제시를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 양반이 무엇을 하겠다고 하면 생각을 달리 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왔어요. 미국의 고위층에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놀라운 거라구요. 그것이 그렇게 되기까지는 워싱턴 타임즈뿐만 아니라 내가 한 일이 많습니다.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미국을 움직이기 위한 6개 단체를 만들었어요. 그것을 세밀히 얘기는 안 하지만 요즈음에 FBI, CIA가 알아 가지고는 '악!' 하고 놀라 자빠졌다구요. 레버런 문을 제거하려고 했는데, 크기 전에 전부 다 제거해 버리려고 했는데 뿌리를 다 박아놨다는 거예요.

한국은 전략적 요충지

내가 떡 가 가지고 그걸 확 터뜨렸어요. 공산당까지 전부 다 규합한 그런 단체들이 발칵 뒤집어지니까, 여기에 안 걸려 들어간 사람이 없다 이거예요. 기독교에서 대가리 되는 사람들 말이요, 전부 다 걸려 들어 갔어요. 지금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조직, 단체가 다 들어와 있다 이거예요. 그걸 언제 했느냐 이겁니다. 감옥에 들어가 있을 때 했어요. (웃음)

그러니까 문제는 그렇습니다. 앞으로 한국이면 한국이 살 길을 생각해 보라구요. 지금 4대 강국권 내에 딱 박혀 있어요. 한반도는 일본이라든가 미국이라든가 소련이라든가 중공에 비하면 조그마한 반도예요. 군사적으로 볼 때 아시아를 점령하려면 한국을 빼놓고는 안 됩니다. 전략적 의미에 있어서도 한국은 절대적으로 필요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청일전쟁도 한국에서, 러일전쟁도 한국에서 일어난 거예요. 전부 다 한국 때문에 일어난 거예요. 그렇잖아요? 대동아전쟁도 한국 때문에 일어난 거예요.

그 중요 요충지가 되는 곳이, 그 지역적인 요충지가 되는 곳이 물론 환난의 근거도 되고 모든 전쟁 유발의 기원이 되었지마는 역사적으로 문제시된 그 자리라는 것은 무시 못 합니다. 그러니까 누구든지, 아시아 사람들이 찾아오게 되면 역사에 문제 된 한국을 거쳐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소련 사람이 오게 되면 소련 사람들도 한국을 거쳐 나가야 되고 중국 사람도, 일본 사람도, 미국 사람도 전부 한국을 거쳐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거쳐 나갈 수 있는 중앙이 되어 있는 한국이 살 수 있는 길을 생각할 때 일개국주의, 한국주의가 되어 가지고 일본주의를 넘어갈 수 있어요? 중공주의를 넘어갈 수 있어요? 공산주의를 넘어갈 수 없는 거라구요. 그 지역 자체를 두고 보더라도 세계적인 무엇을 강화하지 않으면 갈 길이 없는 거예요.

이런 관점에서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를 창건한 거예요. 82개 국이지? 「예」 이것을 만들어 실용적으로 묶어 나가야 되겠어요. 실제화 운동으로서 세계에 어떻게 공헌하느냐? 이게 문제예요. 지금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은, 지금까지 미국이면 미국의 언론 문제를 얘기했지만 모든 신문 기자들이 글은 자기가 써서 이름이 나지만 그 내용의 모든 교정은 교수들이 해주는 거예요. 그런데 이놈의 자식들이 전부 다 이용해 먹고 결과에 있어서는 전부 다 비판해 버립니다. 차 버리는 거예요.

소망을 가지고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사람은 학자들밖에 없어

이렇게 볼 때 앞으로 혼란된 세계를 수습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종교 단체도 혼란된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영향권을 가질 수 없는 단계에 들어온 겁니다. 즉, 도의적인 면이 완전히 그야말로 땅에 떨어졌다 이거예요. 수습할 수 없는 단계에 왔다 이거예요. 또, 정치적인 면에서도 인류를 수습할 수 없는 단계에 왔다는 거예요.

그러면 공통 비판을 해볼 때, 무엇으로 수습할 수 있는 길이 있느냐? 언론기관도 안 되고, 이거 다 실험 필해 가지고 실패했다구요. 단 한 가지 남았다면 그래도 교수세계는 다르다 이거예요. 교수세계에는 양식이 있다구요. 세계를 염려하고, 자기의 미래에 대한 관을 가지고 자기 나름대로 전문 분야에 있어서 이론을 확장시켜 실제화하기 위한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교수세계이기 때문에, 이 교수들이 합해 가지고 세계를 구하겠다는 운동을 할 수밖에 없는 차원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입니다. 안 그렇겠어요?

어떤 부자가 세계를 구할 수 있어요? 군사력을 가지고 세계를 구할 수 있어요? 미국 자체도 그렇잖아요? 뭐 과학기술 가지고 안 되고, 경제력 가지고도 안 되고, 지금까지 제반 제도나 정치체제 가지고도 안 되는 이런 실험 필한 현실에 있습니다. 지금 볼 때에 종교도 믿을 수 없고, 민주주의 자체도 믿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이제 소망을 가지고 한 번 움직여서 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학자들밖에 없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게 레버런 문의 관입니다. 그러니 학자들을 어떻게 동원해 가지고 세계의 선두에 세우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게 쉬운 거예요? 여러분들 다 자기 고집이 있잖아요? 이항녕 박사만 하더라도 얼마나 대단한 양반이예요. 거 누구한테도 머리 숙이기를 절대 싫어하고, 한자리 내려가라고 해도 죽으면 죽었지 못 내려가는 사나이지? 「이제 안 그렇습니다」 (웃음) 지금은 달라졌지. (웃음)

그것은 한국 교수나, 일본 교수나, 미국 교수나, 구라파 교수나, 세계 교수 전부 다 공통분모예요. 분모가 다 같다구요. 이것을 어떻게 묶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지금 나라는 사람은 하늘의 소명을 맡아 가지고 어떻게 세계를 수습해서 하나님이 원하는 이상세계로 끌고 가느냐? 이 첩경이 무엇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그래서 교수 사회의 결속을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아이커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를 만들었어요. 잘 아시지만 말이예요. 지금으로부터 15년 전에 아무도 모르는 미국에 혼자 갔으니 황량한 벌판에 나선 뭐라고 할까요? 고아와 같았어요. 주변에는 이리떼들이 득실거리는데 벌거벗은 고아와 같은 신세의 자리에 딱 가 있었던 거예요.

'여기 이 땅에 와 가지고 3년 반 동안에 이 나라를 뒤집어 박아야 된다. 문제를 전부 격동시켜 버려야 된다'고 한 것입니다. 들었다 놔야 된다는 겁니다. 그것이 인간의 힘으로 가능해요? 기반이 없는 환경에서 어떻게 기반을 닦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윤박사가 아카데미에 첫번부터 참석했지? 「예」

통일교회 간부들이 '선생님이 종교 지도자로서 교수아카데미를 해서 뭘하느냐?' 이랬다구요. 교수아카데미에 돈 들어간다구요. 우리 미국 협회에 내가 갈 때가 2만 6천 불을 가지고 1년 경비를 충당하던 때라구요. 내가 그때 아카데미에…. 그 이름이 뭔가요? 「해스켈」 해스켈 박사를 내세우면서 은행에서 찾은 현찰 3만 불을 주면서 이걸로 준비하라고 했어요. 그때 우리 선교사 김영운박사가 있다가 '선생님!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도둑놈 같은 사람한테 어떻게 3만 불을 줘요?' 하며 펄쩔펄쩍 뛰고 야단이었어요. 사실 그렇지요. 여자의 눈으로 보면 눈이 뒤집어지지요. (웃음) 한 달에 백 불 가지고 사는 세상에 큰일난 거지요. 처음 만난 사람인데…. 이게 다르다구요. 여자는 모릅니다. (웃음) 그것은 꿈같은 세상에서 사는 사람의 하나의 해석입니다. 그러한 사연에서부터 이끌고 나오는 거예요.

보라구요. 교수들이 얼마나 자주성이 강하고, 얼마나 주관성이 강하냐 말이예요. 그래서 내가 돈을 대고 상관대접을 하면서 이 아이커스를 끌고 나오는 거예요. 1차, 2차, 3차 가게 되면 주인을 알아봐야지요. 교수들이 세상에 나를 모른다고 했다구요.

그래 나는 '몇 년이 가게 될 때, 의장단들이 모여 우리 문선생을 초대해서 점심이라도 한번 내겠다고 할까?' 하고 기다렸어요. 그런데 3년이 되어도 끄떡없고, 4년이 되어도 끄떡없고, 5년이 되어도 끄떡없고, 6년이 되어도 끄떡없었어요. 7년, 8년이 되어도 끄떡없었어요. 9년이 되어서야 미안하니까, 올려다봐도 미안하고 앞을 봐도 미안하고 뒤를 봐도 미안하고 사방이 꽉차게 미안하니까 그때서야 '우리가 선생님 한번 모시고 같이 점심이나 하려고 하니 나와 달라'고 해서 끌려 나갔어요. 이렇게 주관이 강한 양반들입니다.

과학자대회를 통해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 창설을 준비하고

그리고 또 문선생이 가담했지만, 이건 세계적인 새로운 운동으로서 문선생이 없더라도 기필코 남아야 한다는 것은 알거든요. 남아야 할 것은 안다는 겁니다. 이것은 학자세계에 절대 필요한 단체로서 남아야 된다는 것을 아는데, 문선생이 가담하면 곤란하다 해 가지고 경계하고 그랬다구요. 그 9년 가운데 사연이 참 많지요. 그걸 얘기하자면 강의할 시간도 없다구요.

그래서 9차 대회가 끝나고 나서 초청을 받아 가지고 정식으로 인사를 했습니다. 수고했다고 치하를 하고 말이예요. 레버런 문에게 1,700여 개의 신문사가 전부 공격하니까…. 그러지 않고는 유명 안 해집니다. (웃음) 우선 유명해지고 봐야 돼요. 시장에 가게 되면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는데, 그 사람들과 무슨 싸움을 해서라도 여기를 거쳐가게 만들어야 장사가 되는 거예요. (웃음) 잘난 사람, 못난 사람, 곰배팔이, 침 흘리는 사람까지도 와서 구경하고 가게 만들어 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미국을 들었다 놔야 된다구요. 이걸 들었다 놓을 수 있는 교수들을 전부 편성해 나가면서 내적으로는 미국을 공격하는 거예요. 그 나라 두목은 닉슨입니다, 닉슨. 꼭대기하고 접촉하는 거예요. 내가 닉슨 지지운동을 하다가 고생했지요. 닉슨이 내 말을 들었으면 저렇게 안 됐다구요. 미국이 이렇게 안 됩니다. 내 신세를 지고 있었으므로 전화 한 통화만 하게 되면 만나서 전부 다 해결할 수 있는 방안까지 딱 마련해 놓았어요. 그래서 바빠지면 연락이 있을 줄 알았는데, 키신저한테 말려 넘어갔다구요.

그런 것은 이미 지나간 얘기이지만, 닉슨 지지운동을 했어요. 내가 제일 어려운 기간에 위험한 자리에 서 가지고…. 이건 공산당이 뻔히 아는 겁니다. 공산당은 아는 겁니다. 모가지를 눌러 버려야 되겠다 해 가지고 워싱턴 포스트를 중심삼고….

그래 선두에 서서 깃발을 들으라고 하니 그걸 누가 좋아해요? 지금 곧 밟혀 죽게 되었는데, 창끝이 들락날락하는 거기에 엎드렸다가는 자기가 찔릴 것이 뻔한데 그 똑똑한 사람들이, 미국 사람들이, 개인주의자들이 거기에 가담해요? 우리같이 미욱한 사람들이 벌거벗고 칼침 맞을 것을 각오하고 대드니까 닉슨 때리던 것을 전부 나를 때린 거예요. 이래 가지고 문제가 벌어졌어요.

그다음에는 포드 시대를 거쳐 카터…. 카터는 내가 모가지를 잘라 버린 거라구요. CIA의 비밀 보고라든가 하는 역사적인 자료들이 전부 있어요. 비밀로 정부에 공식 보고 했던 모든 공식 서한을 전부 다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안 내주게 될 때는 재판하게 되면 꼼짝없이 지는 겁니다. CIA의 모든 기밀들을 전부 다 갖고 있어요. 거기에는 누구의 이름까지 앞으로 증거로 남아질 거예요. 한국에 누가 보고하고, 일본에 누가 보고하고 다 나오는 거예요.

그 공문 가운데 뭐가 들어 있느냐? 카터정부가 한국정부에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말이예요, 레버런 문은 카터 행정부의, 카터 대통령의 정적이니까 한국정부는 어떻게 하든지 모가지를 자르라는 겁니다. 그런 지시를 했다구요. 그 싸움을 하는 거예요. 그 싸움을 해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서 이런 놀음을…. 교수아카데미를 만들기 위해서 국제과학통일회의를 만들어 가지고 교수들을 한꺼번에 5백 명 이상, 많을 때는 8백 명, 9백 5십 명까지 초청했습니다. 전세계에서 한 나라에서 못해도 8십 명 이상 왔다구요. 오겠으면 다 와라! 그 아이커스 대회의 목적이 무엇이냐? 평화교수아카데미를 편성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왔던 사람은 내 신세를 진 거예요. 한 번 두 번 왔던 사람은 나를 지원하게 되어 있지요. 내가 나쁘지 않은 일을 하니까요, 교수세계에. 그러니 지원하게 되어 있지, 반대하게 안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까 한 번 두 번, 세 번 온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다섯 번, 여섯 번 온 사람도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틀림없이 신세진 것만 해도…. 내 신세를 졌지요. 왕복 비행기로 모시고, 잘 먹여 주고, 좋은 곳 전부 다 구경하게 해줬으니 말이예요.

그리고 교수세계에서도 그렇잖아요? 국제회의에 참석하면 할수록 자기 동료 세계에서 권위도 서는 것이거든요. 보고해야 할 책임도 있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기반을 닦은 겁니다. 이래 가지고 결국은 뭘했느냐? 세계평화교수아카데미를 창설할 준비를 해 나온 거라구요. 그러니까 돈도 많이 썼어요.

신진 학자들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월드 앤 아이

그래서 지금 이것이 어느 단계까지 왔습니다. 9차 대회가 끝났습니다. 이제는 내가 아이커스에 손을 댈 수 있는 단계에 들어왔기 때문에 10차 대회를 한국에서 한 거예요. 그러니까 출발을 잘 해야 됩니다. 출발을 잘못하면 이게 지지부진하게 됩니다. 곤란하다는 거예요. 내가 이왕 손댔으면 딱 가려 가지고 처리한다구요. 아카데미를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는, 아이커스를 콘트롤할 수 있는 자리에 서 있지 않으면 안 되겠다 이거예요.

나중에는 학자들이 그저 이름을 걸고 들락날락하는 거예요. 조수물이 들락날락하는 것과 같은 격이예요. 변화가 없어요. 또, 변화를 원치 않아요. 변해 가지고는 아무것도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 할 수 없이 한국으로 끌어와 가지고 10차 대회를 했습니다. 그 대회가 끝나고 나서 의장단을 불러 세워 그 자리에서 전부 다 인사조치를 했습니다. 의장은 누가 하고 부의장은 누가 하고 평화교수아카데미 회장단도 누가 하고, 이렇게 인사조치를 한 겁니다. 이건 서구사회에서는 없는 것입니다.

자기들이 뭐 안 들을 수 있어요? 뭐 말을 했다가는 내가 딱 묻는 거예요. '당신이 이 단체를 지도할 책임이 있소?' 이러면 꼼짝못하고 걸리는 거예요. 이런 걸 다 알지요. 이럴 줄 알기 때문에…. 이래 놓고 인사조치한 거예요. 그때는 내가 아카데미 협회를 편성했을 때인데, 한국과 일본은 다 되어 있었고, 미국은 안 되어 있었습니다. 미국은 그 바로 전에 되었지? 「예」 이것을 볼 때 평화교수 아카데미 회장, 부회장을 전부 다 인사조치해 버린 거예요.

또, 신문로에 있는 우리 저택에서 교수아카데미 모임을 갖는다고 불러다 놓고….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아카데미 운동을 펴는 데는 아이커스에 관계되어 있는 수많은 학자들, 박사들을 중심삼고 해야 되기 때문에 아이커스를 빼 버리면 안 되는 거예요. 아이커스를 중심삼고 이것을 갈라 놔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커스에 참석했던 각국의 교수들을 딱 배치하면 평화교수 아카데미는 대번에 편성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을 편성만 해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이것을 편성해서 어떻게 할 것이냐? 이들이 갈 수 있는 지침을, 방향을 제시해야 됩니다. 그래서 월드 앤 아이(World and I)를 세계 교수세계의 학술지로 구상했던 거예요. 그때부터 시작한 거예요. 그 방향을 제시해 왔던 거예요.

지금까지도 학자세계가 그렇잖아요? 유명한 학자들의 세계는 그래요. 여기에는 계층이 있어 가지고 나이 많은 분에서부터 층층시하(層層侍下)라는 겁니다. 이게 딱 되어 있다구요. 어느 대학 하게 되면 어느 계통 대학을 중심으로 자기들의 계열로 딱 자르면, 다른 데서 아무리 유명하고 훌륭한 젊은 사람들이 오더라도 전부 다 옆으로 차 버리는 거예요. 전부 빼 버리려고 한다구요. 이러니 안 된다는 거예요. 세계적인 젊은 지성인들이 세계무대에 나서는 것이 자유롭지 않다 이거예요. 구시대의 틀거리에 얽매여 가지고 그 환경을 극복해 나가기가 쉽지 않은 거예요. 쉽지 않다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실력 있는 사람들을 우리가 어떻게 세계무대에 뽑아 주느냐 이겁니다. 학교에서는 저 아래에 있지만 그들이 쓴 내용을 보게 되면 학자세계에서는 실력 있는 자들이 많이 있다는 겁니다. 미국의 유명한 학교에서 그 사람이 새로운 신진으로서 환영을 못 받으면 영국이면 영국, 구라파면 구라파의 학교에로 빼 가는 겁니다. 이래서 교류할 수 있는 거예요. 우리가 중심이 되어 신진들이 세계무대로 나갈 수 있는 길을 가려 주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편이 된다는 거예요.

구시대 앞에 신시대의 신진들을 내세우는 데 방향을 잡아 주려고 해요. 그래서 잡지를 만들어 가지고 방향 제시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12월 18일부터 시작해 가지고 지금까지…. 우리가 1984년에 아카데미 선언을 했잖아요? 이번에는 몇 월호인가요? 「2월호입니다」 2월이면 이제 3월호 나오겠구만요. 이게` 지금 페이지 수가 7백 페이지 넘어섰거든요. 「7백 3페이지입니다」 7백 페이지가 되는 것은 없는 겁니다. 이게 잡지예요? 책이지요, 책.

그래서 세계 82개 국에 저명한 학자들이 있으니 이 학자들의 방향을 전부 다 모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전문 분야의 학문적인 방향을, 세계를 위할 수 있는 면에 모아야 되겠기에 시작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 주동문이 어머니 최신덕이가 이화대학 교수로 있는데, 예전에 일본의 우리 PWPA(세계평화교수협의회)에서 나온 책 한 권을 보고는 '아이구, 이 가운데에 내가 6개월 동안 강의해 먹을 수있는 내용이 다 들어 있구만!' 하면서 1년 분치를 주문한 거예요. 그런 내용의 재료가 되는 거예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세계에서 유명하다는 대학도 그렇습니다. 대학가에 있어서 어떤 학설(學說)을 자기가 세워 가지고 그것을 전부 완성했다 하더라도 일반사회에 공개하면 그 누가 믿어 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도서관의 책장 구석에 있다가 몇십 년 후에 그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이 박사 논문을 쓰고자 할 때, 참고 자료로 쓰이는 이런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이러니 세계에 얼마나 손실을 가져오느냐 이거예요. 그것을 우리 같은 잡지가 있으면 즉각적으로 세계에 발표해 준다 이거예요.

자, 그런 방향을 중심삼고 규합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이 잡지를 중심삼고 볼 때, 이 잡지에 취재되어 기사로 나오게 되면 학교면 학교가 축하할 수 있는―학교의 영광이 된다 이겁니다―시대로 간다고 보는 거예요.

언론계의 정상에서 국가의 정책결정에 영향을 주어야

자, 이런 놀음을 왜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알다시피 '세계평화교수 아카데미'라는 이름과 같이 세계 앞에 싸우지 않고 어떻게 평화의 길로 인도하느냐? 평화 세계관이라는 방향 설정을 먼저 해야 되는 겁니다. 목적 설정은 나중에 하더라도 말이예요. 어디로 가느냐? 어디로 그 목적을 찾아가느냐? 제일 중요한 문제는 방향을 어떻게 설정해 주느냐 하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이 잡지사를 중심삼고, 이 교수들을 중심삼고 미국행정부 각 부처의 전문 분야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학자들을 전속 배치하게 되어 있습니다. 농림성이면 농림성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농민관계의 대학자들이 전속 요원이 되어 미국에 있어서 농림성의 모든 정책 방향과 현실 시행착오에 대한 것을 보고할 수 있게끔, 통계적인 기록을 통해 조사해 나가자는 거예요.

거 왜 그래야 되느냐 이겁니다. 그러지 않고는 공산당이 들어먹는다는 거예요. 과장급, 차장급, 국장, 차관급, 장관까지 올라가는 데 있어서 누가 어떤 계열의 사람인가 하는 것을 전부 알아야 됩니다. 미국에 대해서 전부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색깔분자, 잘못된 것을 전부 빼내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앉아 가지고 장관에게 명령할 수 있어요. 언제든지 전화로 부르면 장관이 나오게 되어 있지, 우리 교수들이 가게 안 되어 있다구요, 세계적인 학자들이니까. 그래 불러 가지고 당신네 휘하에 이런 부하들이 있는데 이런 부하는 안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세속적인 인본주의의 무리가 여기에 있어서는 안 되겠다고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영향을 주는 거라구요.

이렇게 되면 앞으로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이 잡지를 중심삼은 워싱턴 타임즈의 권위는 점점 막강해져 가지고 앞으로 장관이 정책을 결정하는 데 있어서 우리가 방향을 결정해 주게 되는 거라구요. 부처의 장관들을 결정하는 데 대통령 자신이 하는 것이 아니라 비서실장을 시켜 문의할 수 있는 기반까지 올라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려니까 언론계에서 최고의 정상의 자리까지 올라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지금까지 교수들이 언론계에 이용만 당했지 자리를 차지하지 못했거든요. 그래서 이 운동을 만들어 아카데미의 결속과 더불어 앞으로 여러분들의 전문 분야에 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좋은…. 색다른 구상에서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지금 미국 지식세계에서 문제가 되어 있습니다.

그게 누구의 아이디어냐? 누구의 아이디어냐 하면, 미국 사람이 아닌 아시아 사람이지요. 레버런 문입니다. 마사 많은 레버런 문이라구요. 이렇게 나오는 아카데미의 현재의 입장을 내가 누구보다도 잘 아는 사람이예요. 그래서 1981년도 제 10차 과학자대회를 할 때도 책자를 발간하라고 한 거예요. 일본 아카데미에서는 벌써 자기들 전문 분야에서 통일사상을 중심삼은 책자를 발간하겠다는 것을 내가 눌러 온 거예요. 그렇다고 그런 얘기를 누구한테 내놓고 얘기할 수 있어요? 그건 누구보다도 잘 아는 거예요.

그래서 한국 아카데미에 있는 양반들을 구슬러 가지고, 백철 박사를 구슬러 가지고 그 배후에서 전부 다 밀어 가지고 그때 만들어 놨으니, 그 10차 대회 때 책 네 권을 만들어 놨으니 아카데미의 위신을 세울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러지 않았더라면 시세 폭락할 것입니다. 때가 있다구요. 때를 놓쳐 버리면…. 그렇잖아요? 장가갈 미남자가 하나밖에 없는 미인만 바라보고 있다가 때를 놓쳐 버리면 그만이지요. 마찬가지입니다. 때를 놓쳐 버리면 때는 다시 오지 않는다구요.

세계의 운세를 타고 세계적인 조직편성을 해 가지고 가는 이 아카데미는 한국을 발생지로서 시작했기 때문에 한국이 주최국으로서의 권위를 세워야 돼요. 뿌리를 박아야 하므로 뿌리를 박을 수 있는 내용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뿌리가 커지면서 가지가 뻗지, 가지가 커지면서 뿌리가 뻗는 거예요? 뭐 마찬가지의 말이지만 뿌리가 커야 됩니다. 뿌리가 커야 가지가 뻗는다구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여러분들을…. 벌써 윤박사한테 얘기했는데 못 했다구요. 아이고, 교수님들 대해서 내가 일하다 보니까 속 터지는 일이 참 많습니다. 이렇게 보고 뒤져 보고, 또 돌아서서 보고, 물어 보고 말이예요. 아이고, 마음 맞는 게 얼마나 이게…. 이러면서 지금까지 쭉 나왔습니다.

이번 일만 하더라도 그래요. 윤박사가 경희대 부총장 자리에서 쫓겨 났으니 불쌍하게 되었지요? 윤박사가 그렇게 된 지 7년 되었나? 만 7년 되었습니다 만 7년 되었으면 그동안 공부 많이 했겠구만. 그동안 공부하라고 내가 뭐 나쁘지는 않게 해준 셈이지요? 그렇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나는 될 수 있으면 나쁘지 않게 대접하려고 했다구요.

왜 그러느냐 하면 교수들이 전부 쏘아 보고, 학계가 전부 쏘아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문 아무개가 어떻게 하나 보자 하고 말입니다. '이용하고 차 버리나 보자' 이러고 있는 거예요. 그런 걸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센스가 빠르기 때문에 그걸 다 보고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공부하라고 한 거예요. 반드시 이런 때가 올 테니까 준비하라고 한 거예요.

그래서 1차, 2차, 3차를 통해 가지고…. 요즈음도 그래요. 여러분 중에는 나를 처음 보시는 분이 계실 것입니다. 대회를 많이 했지만 직접 대하는 것은 처음이지요? 말은 많이 들었지만 이번이 처음일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실례지만, 어차피 일하는 사람들은 따로 있고, 일 시키는 사람은 따로 있는 거예요, 이렇게 말하면 미안합니다만.

그러니까 가만히 눈치만 보고 둬 가지고는 안 되게 되어 있다구요. 손박사에게 일을 시켜 가지고 하다가는…. 뭐 젊은 사람들 암만 꼬리를 저어 봐야 할미새가 꼬리 젓는 것만큼이나 누가 알아주나요? (웃음) 할 수 없으니 내가 모셔 가지고…. 이 자리구만요. 그래 가지고 전부 다 추첨해서 3위기대를 편성해서…. 그게 좋은 일이므로 반대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래 가지고 몰아넣어야 된다구요. 미안합니다, 몰아넣어야 된다는 말을 해서요.

아카데미를 자랑할 수 있는 재료를 만들자

과학자대회 선언을 몇 년에 했나? 「1983년입니다」 그때에 한다하는 72개 국의 교수아카데미 의장단들이 전부 다 와 가지고 내 들러리를 한 거예요. 여기 모아 놓고 승공대회를 한 거예요. 얘기를 해서 그 사람들이 전부 다 사인하도록 해야 할 텐데, 서구사회에서는 그 사인이라는 걸 자기 목을 매야 하는 거예요. 자기 간판을 거는 거라구요. 한다하는 의장단들을 모아 놓고 전부 다 사인을 하도록 해 가지고 12월 18일로 세계에 선언문을 발표했는데, 그것은 역사적인 기록이라구요.

앞으로 역사시대에 이 아카데미가 무엇을 자랑할 것이냐? 재료가 필요해요, 재료가. 평화세계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세계를 지도하려면, 그 지도할 수 있는 배후의 전통이 필요하다구요. 또, 그 전통을 증거할 수 있는 재료가 필요해요. 재료가 필요하다구요. 재료가 없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할 수 없이 이런 재료를 내가 만들어 줘야 되겠다는 거예요.

책을 만드는 것도 그 재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교수들이 전부 다…. 마쯔시다 같은 사람이 지금도 자꾸 책을 쓰겠다고 하는 것을 내가 말리고 있지만 말이예요. 전부가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하면, 이제 레버런 문에 대한 책을 써 놓으면 잘 팔린다 이거예요. 미국에서도 이게 장사가 된다구요. 그러니 자꾸 쓰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앞으로는 곤란하다는 거예요.

그래 나에 대한 얼룩덜룩 별의별 책이 나오고, 공산당까지도 팔아먹기 위해서 나에 대해서 책을 쓴다는 거예요. 전부 다 빨간 거짓말이지요. 내가 그 사람들한테 한 가지 존경하고 배워야 할 것이 있다면 거짓말 하는 거예요. (웃음) 근거도 없고 흔적도 없는데, 그야말로 빨간 거짓말을 정면으로 보고 그 말을 들은 이상 해 버리니 말이예요.

보라구요. 판문점에서도 그렇잖아요? 무슨 사고가 났다 하면, 전부 다 이북에서 내려왔는데 이남에서 했다고 뒤집어씌우는 거예요. 그리고 눈을 부릅뜨고 책상을 두들기며 '이 자식아!' 하며 절대 지지 않는다구요. 그런 교육을 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재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1차, 2차, 3차로 움직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현실이예요. 이런 사실을 부정할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이것이 벌써 3년이라는 세월을 걸고 이 한국에서 이런 일을 했다는 사실은, 이제부터의 영향권이 일본을 거쳐 구라파로 갈 수 있는 기반이 된다고 보는 거예요. 더우기나 이번에 여러분들이 대거 출동함으로 말미암아 한국에 있어서의 역사적 의의를 두고 볼 때, 한국을 중심삼은 현대사적인 의의를 두고 볼 때 어떤 입장에 있느냐? 정세적으로 지금 한국이 제일 어려운 때입니다. 내가 작년 12월에 여기에 달려온 것은 그냥 둬서는 안 되겠기 때문입니다. 와서 바람을 일으키자는 거예요, 바람.

그래 힐튼호텔에서부터 잠실체육관 대회까지 이번에 와 가지고 전부 다 해왔지만…. 이 서울시가 얼마나 커요? 서울에 승공연합의 통지부장 조직이 20퍼센트밖에 안 되었어요. 오자마자 이걸 3주일 이내에 완성해야 되겠다고 한 거예요. 3주일 이내에 1만 2천 8백 명을 임명해 가지고 일일 교육해서 편성을 끝내라고 한 거예요. 그게 쉬운 일이예요? 적어도 24일 걸립니다.

조직사회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것이 그렇습니다. 행정조직 기구를 두고 보면 거기에 도(道)가 있고, 군(郡)이 있고, 그다음에 면(面)이 있고, 그다음에는 리(里)가 있어요. 그리고 통은 동이 있는 곳에 있습니다. 동(洞)이 있고 동 아래에 통이 있는 거예요. 이것(동)은 면에 해당하는 거예요. 그런데 요 사람들이 살아 있어야 돼요. 요 이하가 살아야 되는 거라구요. 말초신경이 죽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산당 이 녀석들이 참 빠르다는 거예요. 그 녀석들은 세포조직이라는 게 있어요. 사람이 크는 것도 그렇잖아요. 세포가 분열해서 크잖아요? 이러면서 크는 거라구요.

오늘날 대한민국 자체에도 민정당이라든가 신민당이 있지만 제일 중요시할 것이 무엇이냐? 동이 아닙니다. 통을 중심삼고 반의 책임자들입니다. 그들이 살아 있어야 된다구요. 여기서 전기불을 켜듯이 반짝 반짝하게 해줘야 된다구요. 폭발력을 발휘해 줘야 틀림없이 이기는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후퇴하는 거예요.

그래서 살아 있는 존재는 크지 않으면 후퇴하기 마련이예요. 단체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단체도 어디에 주력을 해야 되느냐 하면 세포, 말초예요. 이걸 중심삼고 행정체제를 보게 될 때 통, 반을 중심으로 확정기반을 어떻게 결정하느냐? 이것은 모든 조직사회의 생사 판결의 기점이 되는 거라구요.

기독교 연합운동과 재향군인 연합운동을 하는 이유

내가 미국에 가서 미국의 공화당이라든가 민주당을 보면 그런 엉터리가 없어요. 이거 전부 다 언론계를 믿고 대통령 해먹겠다고 하고 있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그래서 내가 손대기 시작한 것입니다.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느냐 하면, 기독교 연합운동을 하고 있는 거예요. 카우사(CAUSA)를 중심삼고 몰아넣는 거예요. 연합운동이 필요하다구요. 그다음엔 재향군인 연합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미국의 퇴역장군이나 사성장군들을 모아 가지고 교육하는 거예요. 이제 이달 말부터는 재향군인협의회하에 교육단계로 들어가는 거예요. 여기는 전부 다 사성장군밖에 없는 거예요, 육군, 공군, 해군 할것없이.

지금 재향군인회장단 하는 사람들, 대령 출신의 사람들이 나와 있어요. 이 사람들을 고문단으로 딱 해 가지고 지방별로 50개 주면 50개 주에서 육·해·공군의 퇴역장군들을 모아 자기 고향을 중심으로 향토방위를 위한 강화운동을 하라고 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나이 많다고 그냥 흘러갈 것이 아닙니다. '나는 나이가 많더라도 나라를 위할 수 있는 이런 여생을 보내겠다 하면 그거 누가 반대하느냐? 애국해야 되겠다' 이렇게 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감옥에 있으면서 1985년 6월 7일에 무엇을 만들었느냐 하면, 국제향토방위연합을 창설한 거예요. 그때부터 시작한 거예요. 그래서 이제는 어느 단계에 들어왔느냐 하면, 미국 내의 퇴역장성들 교육이 다 끝나는 단계예요. 낫다는 사람도 별수없다구요. 공산주의를 방어하기 위해서는 이제 레버런 문의 승공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 이미 결정적인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그렇게 되니까 행정처가 영향을 받게 되고, 그다음에는 정치하는 사람들이 영향을 받게 되는 거예요. 이제 상하의원 7천 명 중에서 3천 5백 명을 금번 선거 끝날 때까지 교육하려고 해요. 아리조나주에서 1차로 했습니다. 그리고 3월 27, 28일에 2차로 들어가는 거예요. 전원이 전부 다 할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똑똑한 사람만 딱 해 가지고 앞으로 중앙정보부나 국회의사당에 갈 수 있는 조직을 가진 사람만 규합해 두는 거예요.

이런 편성을 해 가지고 조직적인 체제를 갖추어야 됩니다. 지금까지는 개인적인 싸움을 했지만, 이제 개인의 싸움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개인 가지고는 안 됩니다, 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독불장군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그러한 조직편성을 통해서 책임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를 무섭다고 하는 거예요. 조직편성에 있어서는 우리가 전문가예요. 일본의 예를 들어 보면, 일본에 우리 회사가 한 200여 개 넘습니다. 그 회사 조직을 어떻게 만드느냐? 세 시간 이내에 공식화해서 조직을 만들 수 있는 거예요. 세 시간 이내에 정리하고 보따리 싸 가지고 이동할 수 있게끔 되어 있는 거예요.

그걸 왜 해야 되느냐? 공산당이 중상모략해 가지고 거짓말로 동쪽 도시에서 신문에 한 번 내고, 서쪽 도시에서 신문에 한 번 내고, 남쪽 도시에서 신문에 한 번 내고, 세 번만 신문에 나면 경찰이 답변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경시청도 알아요. 이놈의 자식들이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나쁘다고 해서 조사해 보니 허풍쟁이같이 전부 다 거짓말 했다고 하는 거예요. 경찰이 코치를 한다구요. 그러니 거기서 그러지 말고 살짝 했다가는 이동하라는 거예요. (웃음) 자기들도 귀찮거든요. 그렇잖아요? 그거 조사하려면 얼마나 낭비예요.

그렇기 때문에 조직적으로 되어 있습니다. 지금 공산당 조직이 전부 사방으로 에워싸고 있어요. 일본에 있어서 공산당 조직, 우익 패들은 천황 제일주의로 옛날 국수주의적 전통사상에 기반을 두고 딱 짜여져 있습니다. 그 판에 틈을 내 가면서 지금 우리가 커 가는 거예요. 그런데 그 어디에 집어넣으려고 하지 않아요? 그러니 언제든지 순식간에, 세 시간 이내에 정비할 수 있는 훈련을 하는 거라구요.

조직적으로 체계적인 활동을 해야 모든 걸 타개할 수 있어

예를 들어 보면 말이예요, 우리가 판매조직을 갖고 있는데 그 판매조직 이름이 꽤 많이 있습니다. 메뚜기 부대, 한번 거쳐가게 되면 다 쓸어 먹는다 이거예요. (웃음) 메뚜기 부대, 마피아 특공대 등 무슨 별의별 나쁜 말을 다 만들어 놓고 있다구요. 그 괴수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이라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레버런 문이 일본정부에 들어왔다 하면 일본은 큰일난다고 해 가지고 지금까지 방어선을 치고 못 들어오게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 독일도 지금 못 들어오게 하고 영국에서도 못 들어오게 해요. 그런데 영국은 자유국가니만큼 유명한 변호사를 둬 가지고 내무성과 '이 자식아' 하고 싸워 가지고 재판해서 이겼어요. 그래서 영국에는 갈 수 있습니다. (웃음) 그게 다 조직입니다, 조직.

예를 들어 말하면, 일본에 있어서 옷에 수 놓아서 만드는 회사는 전국에서 유명한 회사 하나밖에 없습니다. 한 벌에 3천만 원 된다구요. 그렇지만 옷 팔아먹기 위해서 선전요원을 중앙에 두고 전부 다 옷을 걸어 놓고 있습니다. 그래도 1년에 한 벌도 안 팔린다는 거예요. 그걸 누가 사겠어요? 그런데 우리 사람들은 무슨 장사를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꽃병을 파는 거예요. 대리석으로 만든 꽃병, 또 다보탑을 파는 거예요.

여기에는 영적인 현상이 참 많습니다. 영적인 현상이 참 많다구요. 불교를 믿는 사람에게는 그 꽃병이 부처님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훈시를 하는 거예요. '너는 값을 깎지 말고 달라는 값에 사라' 해 가지고 전부 다 영계에서 팔아 주는 거예요. 이렇게 장사한다구요.

여기 우리 꽃병이 있나? 일신석재에서 대리석으로 꽃병을 만드는데, 대만산은 요만한 화병 하나에 일본 돈으로 5만 엔이면 사지만, 우리 것은 하나에 얼마까지 팔았느냐 하면 25만 불에 팔았어요. (웃음) 25만 엔이 아니라 25만 불입니다. 그러니 이게 소문이 안 나겠어요? 오백만 엔, 천만 엔은 보통이예요. 5백만 엔에 팔아도 백 배로 파는 거예요. 대만산보다 백 배로 팔고 있다는 거예요. 천만 엔에 팔게 되면 2백 배로 비싸게 파는 것이니 대번에 문제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만 통일교회가 하기 때문에 이것은 전부 다 종교의 예술작품이라는 거예요. 종교의 예술작품이라는 것을 들고 나오는 거예요. 그것은 전부 다 영계에서 코치하니까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종교의식을 위한 장식품이나 비품은 세금도 없거니와 값이 무정가(無定價)예요. (웃음) 그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마나님들이 전부 다 그런 영적인 체험을 해 가지고 산 것을 자기 남편한테 보고할 수 있어요? 전부 다 보고할 수 없으니까…. 지금 우리 창고에 인삼차만 하더라도 손님들이 사 가지고 가져가지 않고 보관한 것이 3백억 엔어치예요. 한 사람이 인삼 엑기스를 얼마나 샀느냐 하면, 2백 년 분어치를 샀습니다. (웃음) 그것이 하루 이틀에 벌어지는 일이 아닙니다.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자기 재산을 팔아서라도 사는 그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그걸 누가 하느냐? 그건 사람이 하는 게 아니예요. 옛날에 도깨비가 돈을 만든다고 그랬지요? 20세기의 통일교회에 도깨비 방망이가 있다구요. 그게 보이지도 않으면서 돈을 가진 사람들을 움직여서 전부 다 물건을 사게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한 번 접촉한 사람들은 우리를 절대 보호합니다. 그런 영적 체험을 통해 가지고 물건을 산 그 배후의 세력을 생각할 때 무섭거든요. 그래 절대 보호한다는 예요. 이렇게 지금 뻗어 나가고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에서 막강한 경제기반을 움직이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때는…. 우리 해피 월드의 사장 나이가 서른둘인가? 「마흔둘입니다」 마흔둘이면 스물아홉 살부터 했으니까 13년밖에 안 되지? 이제는 어떻게 됐느냐 하면, 이 사람의 꽁무니를, 미쯔비시 할것없이 일본의 10대 재벌들이 이 사람의 꽁무니를 잡기 위해서 야단입니다. 우리 조직은 이 일본만이 아니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일본에서 제일 경제권을 가지는 회사를 통일교회하고 결속한 회사라고 현실적으로 말하더라도 그것을 누가 아니라고 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창가학회가 움직이는데 1년에 돈이 얼마나 드느냐 하면, 1년에 5백억 엔이예요. 그러나 우리는 그 단계를 넘어간다는 거예요. 창가학회에 1천 3백만이 들어가 있는데 우리는 수적으로 100분의 1도 안 돼요. 이런 수 가지고 그런 일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것은 하나의 예입니다.

그러면 이게 어떻게 돼서 그러냐? 체제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아까 옷에 대해 얘기했지만, 옷 만드는 큰 회사한테 '자, 우리가 당신네 물건을 팔아 주겠소. 그대신 좋은 것만 가득 진열해 놓으시오' 해 가지고 계약을 해 가지고는 우리 부대, 이동 부대를 버스에 백 명이면 백 명이 딱 들어가 가지고 1주일 동안에 딱 팔아 주고 나오는 거예요. 그렇게 파는데 1년 동안 선전한 것보다 몇 배로 팔린다 이거예요. 그러니 깜짝 놀라는 거예요. 1주일만 들어갔다 나오면 1억 5천만 엔이라는 이익을 낸다 이거예요. 팔면 이익이 남는다구요. 그러면 그 절반은 주인에게 주고 절반은 우리가 가지는 거예요. 팔다가 남은 것은 그냥 남겨 주고, 우리는 들어갔다 나왔다 하며 완전히 알 까먹듯이 한다구요. (웃음) 뭐 상점 차리고 세금 내고 할 게 뭐 있어요? 이런 활동을 못 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지도자가 되려면 경제력, 외교능력, 이론체제를 갖추어야

그러면 어떻게 해서 그게 가능하냐? 체계적으로 훈련을 했기 때문입니다. 아까 정경균의 말이, '우리 통일교인들은 비참하다!' 했는데, 그건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비참해야 돼요. 밥을 굶으면서 연구해야 돼요.

우리 일본 통일교회의 시작은 구보끼 회장의 폐품수집부터예요. 3백 만 신도를 가진 입정교성회(立正校成會)의 청년회장이었다구요. 입정교성회의 책임자가 점 찍어 놓은 사람으로서 사위 삼으려고 길러 나갔던 거예요. 그래서 국회의원으로 출세시키려고 다 짜 가지고 나가는데 통일교회의 원리를 듣고는 차 버리고 나왔다구요.

이 사람은 수련 끝나고 산에 가서 3일 기도를 하는 가운데 다 받았다구요. 영계에서 가르쳐 줬다구요. 그러니 내가 '이놈의 자식아!' 하며 천대를 하고 욕을 하고 들이 때리더라도 나가게 안 되어 있거든요.

그렇게 잘사는 사람도 전부 다 폐품수집을 하기 위해 구루마를 끌게 하는 거예요. 잘 때는 공원의 벤치에 가서 자고 말이예요. 그런 훈련을 시킨 거예요. 왜? 거기에서 눈물 흘리면서 혼자서 해 나갈 수 있는 연구를 하라는 거예요. 단체를 믿고, 좋은 환경에서 자기 부모의 공적을 통해 그 혜택권 내에서 춤추고 꺼떡거리는 환경을 차 버리라는 거예요. 자주 자립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지 못하는 한 지도자가 못 되는 거라구요. 이런 3대 원칙이 있어요. 지도자가 되려면 자주적 경제력을 가져야 되고, 설득 공작, 외교 능력이 있어야 돼요. 그다음에는 이론체제를 가지고 있어야 돼요. 외교 능력과 이론적인 체제를 갖추어야 돼요.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이론이 따른다구요. 그러니 훈련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만 보면 비참한 거예요. 내 자신이 그런 사람입니다. 이 뜻을 반대할 것을 아는 사람이라구요. 반대하지만 내가 안 해본 게 없습니다. 숯구이까지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광산의 동바리까지 버틸 줄 아는 사람입니다. 왜? 세상이 반대하면 나는 광산에 들어가 광부들을 통해 가지고 이 뜻을 이루어야 되겠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심각하다는 거예요. 어영부영 적당히 가다가 말 수 있는 길이 아니예요. 안 가면 안 되고, 안 하면 안 되는 길이예요.

그런 배포와 그런 훈련 배경을 거쳐 가지고 나왔기 때문에 일본에 가나, 미국에 가나, 어디에 가나 누가 반대하더라도 떡 자리잡고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거예요. 또, 처리할 수 있는 기반이 없다면 그걸 개척할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구요. 시장에서 무엇이든 장사를 하면,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코치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상이 그렇잖아요?

시간이 됐나요? 자, 그러면 이제 결론짓자구요. 평화교수아카데미의 실태를 내가 잘 아는 사람이라구요. 앞으로 세계적인 이 운동, 평화교수협의회의 운동은 중지할 수 없다구요. 그것은 누구나 하고 싶어하는 거예요.

미국의 자본가들도 '야! 통일교회 문선생의 아카데미협의회 얼마나 좋으냐! 그걸 넘겨 주면 하겠다' 하고 침 흘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 단계에 왔습니다. 이제는 세계의 제아무리 유명한 교수라도 아카데미를 통해 초청만 하면 안 오겠다는 사람이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이제 국가에서도 우리를 인정하는 단계에 들어왔다

자, 이런 막대한 지식의 세계가 우리에게 달려 있어요, 지금. 이것을 더 강하게 만들어 뿌리를 내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될 것 아니예요? 그걸 누가 해야 되겠나요? 시골에 가면 물레가 있어 가지고 솜 같은 것에서 실을 뽑는 것 있잖아요? 그와 같이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그걸 누가 뚫느냐? 그러니까 이게 한국에서 출발했으니만큼 내가 죽더라도 이름은 남을 거예요. 또, 이 단체와 이 뜻의 방향은 계속될 것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한국에 박는다면 금후의 한국은 그 이상의 희망이 없는 거라구요. 나라가 없더라도 한민족은 똑똑한 지성인…. 이게 지식만 가지고 있으면, 소재만 갖고 있으면 세계로 갈 수 있는 길은 자연히 열리는 거라구요. 그러니 현재에 있어서 나라가 없다고 원망하지 말라구요. 21세기, 더 나아가서는 30세기 시대에 우리 민족이 아니면 안 되는 민족이 될 때 그때 가서 세계를 주관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내가 지금까지 수난 속에서, 고통과 핍박을 받으면서 40년을 거쳐왔습니다. 그 40년 동안에 이런 세계적인 기반을 닦았다는 사실은…. 레버런 문은 그렇게 집요하고 끈질긴 사람이예요. 고기로 말하면 질긴 힘줄과 같은 사람이예요. 기성교회가 지금까지 40년 동안 반대하고도 배가 안 차서 말이예요, 지금도 끓는구만.

어저께 내무부에서 사고가 생겼다는 보고를 들었는데, 그게 뭐냐? 「……」 그래, 임자가 가담했나? 「예」 잘 됐다구요. 이제 재향군인들을 교육해야 할 텐데, 전국적으로 수천 명 되니까 요사스런 방향성을 띤 것은 다 집어치우고 특별요원 6백 명을 빼 가지고 교육하라는 거예요. 3백 명, 3백 명씩 내무부에서 끌어다가 강의를 하는데, 그 사상교육은 전부 다 승공연합에게 맡긴 거예요. 그건 왜 그래요? 승공연합만큼 충실히 애국하고 미래를 염려하는 단체가 없거든요.

저 양반은 강의하다가 쫓겨났다면서요? 「아닙니다. 저 감리교 목사가 서른 한 명이 왔고요…」 거기서 강의하다가 멱살을 잡는 문제가 벌어졌다면서요? 「아닙니다. 강의가 끝나고 난 다음 일곱 명이 따라 나와 가지고…」 아니예요. 사상연구원에 우리 식구가 한 사람 가 있는데, 그 사람이 말을 했어요. 강의를 하는데 목사들이 전부 다 짜고 있다가 '틀림없이 통일교회 사상에 대해 얘기할 것이다' 해 가지고 기다리고 있다가 패거리로 넥타이를 쥐고 끌어내렸다는 거예요.

저녁에 황인태가 강의하러 갔는데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하는 거예요. 그걸 처리할 때는 목사들을 앞에 세워 놓고 들이 까는 것보다도 전부 이론적으로 몰아야 돼요, 완전히. 그러니 내무부의 장들이 전부 비상이 걸렸다는 거예요. 황국장이 가서 전부 처리해 버렸다는 거예요. '말해 봐라, 반대하려면. 요렇게 좁아 가지고 지금 세계를 품겠다고 하는 공산당을 막을 수 있어?' 그러면서 그건 이론에 맞지 않는 거다 이거예요. 그랬더니 여기에 그나마 서른여섯 명의 기성교회 목사들을 집어 넣었는데 이것까지 빼 버려야 될 것인지 물어 보더라는 거예요.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말이예요. 그런 사건이 벌어졌어요.

체계적 훈련으로 확실한 목적관을 가지면 세계를 구할 수 있어

자, 이와 같은 실전에 가서 이렇게 한 것도 이 사람들이 조직적인 훈련을 받았기 때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과학자대회 같은 것도 하려면 1년 전부터 준비해야 되는 거예요. 그런데 우리는 1주일 전에 서너 사람이 보따리 싸 가지고 가는 거예요. 서너 사람이 보따리 싸 가지고 가서 시작하는 거라구요. 그게 체계적으로 훈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이번 잠실 대회만 하더라도 12월16일에 하는데 말이예요, 이게 시장 결재가 안 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런데 14일에 시장 결재가 났다구요. '이놈들, 하나 보자!' 해 가지고 있는데 말이예요. 1주일 동안 할 것 다 했어요.

그래서 이제 내가 당장 사람들에게 어디에 모이라고 하면 모일 수 있는 분위기가 되어 있다구요. 그런 조직력이 돼 있다구요. 여러분들, 이번에 내가 나갈 때 제일 문제시되는 것이 청중 회합하는 것이지요. 그러나 나는 문제로 삼지 않아요. 그 청중 모으는 것은 문제가 안 됩니다. 이걸 어떻게 해서 조직 반경을 갖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자, 앞으로 교수들이 이런 체계적 훈련을 해서 하나의 확실한 목적관만 갖게 될 때는 오늘날 망해 들어가는 이 세계를 구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희망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 이 놀음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거 이해돼요?

그리고 이것이 레버런 문의 일이라고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내가 천명에 의한 방향성을 갖출 수 있는 머리를 가졌기 때문에 이런 일을 할 수 있지만, 이것이 내 일이 아니예요. 이건 하나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일인 동시에 인류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일인 동시에 인류가 해야 할 일로서 가장 귀한 것입니다. 그런 귀한 전통을 세우는 데 있어서 재료가 필요한 거예요. 교육재료가 필요한 거라구요. 윤박사나 이항녕 박사가 필요하듯 다 그런 거예요. 전부 다 그런 교육 재료가 필요한 거라구요. 역사가 다 있거든요, 살아 있는 역사가. 그건 틀림없이 세계적인 기반이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이번 한국이 어려운 때에 내가 옴으로 말미암아…. 한민족이 지금 공중에 떴다 이거예요. 어디로 가는 거냐 이거예요. 학생 데모는 벌어지고, 여당 야당도 전부 다 난장판이 벌어지고, 북괴는 기회를 노리고 있는 이 판국에 우리가 와서 움직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방향성을 중심삼고 사람들이 자리를 잡는 거예요. 뛰쳐 나가 두고 본다는 거예요.

교수들이 지방의 모든 행정조직을 움직이는 중류 이상의 사람, 영어로 말하면 오피니언 리더(opinion leader;자문위원)인데, 이런 사람들 앞에서 자리를 잡고 금후에 갈 방향은 이래야 되겠다고 선창하고 있다는 사실은 역사적인 거예요. 희망이 없고 절망 상태에 있는 국민을 안정시키는 데 있어서 무엇보다도 큰일을 했다고 보기 때문에 이 일을 다시 하는 거예요. 강의한 곳은 단지 몇 곳 안 되지만 그 영향은, 보이지 않는 영향은 막대하다고 보는 거예요. 그렇게 봤기 때문에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을 아시고 어려웠던 일이 있거든 옛날로…. 여러분도 그렇지 않아요? 손자들이라든가 아들딸한테 훈시하거나 단상에 서서 말할 수 있는 재료는 고생할수록 좋다는 거예요, 고생을 할수록. 편하면 무엇이 재료가 돼요, 말할 재료가? 통일교회 교인들은 앞으로 얘기할 재료를 만들고 있는 거예요.

지금 통일교회 36가정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내가 그 고생하는 걸 모르는 게 아니예요. 두고 보라는 겁니다. 고생했던 것을 가지고 민족을 울려야 된다 이거예요. 나 같은 사람도 그렇잖아요? 내가 비장한 말을 하면 눈물이 나올 수 있는 일이 얼마든지 있다구요. 기가 찬 사실들이 많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시대에 있어서 방향을 잃어버리고 실망 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릴 수 있는 것입니다. 저런 양반이 저렇게 고생을 하고 또 이와 같은 실정에서 전진을 다짐하면서 가자고 하는 그 사실을 볼 때, 거기에 새로운 출발과 새로운 비약이 연결된다고 보기 때문에 역사적 사명의 자리를 따라서…

그래서 곽정환한테도 그렇게 얘기한 거예요. 통일교회를 중심으로 세계 선교본부를 통해 평화교수아카데미가 세계적인 운동을 전개하라고 한 거라구요. 그래서 미국에서 30명, 일본에서 30명, 그리고 자기가 원하는 한국 교수들을 합해 가지고 다시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강제가 아니예요.

이제는 광장을 얻어 가지고 강연식으로 해야 되겠다구요. 대강연회를 중심으로 나팔을 불어야 되겠다구요. 이렇게 해서 민족을 한 방향으로 묶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구요.

이렇게 해 놓고 그다음에는 일본…. 일본이 심각한 자리에 있으니까 일본에 가서 우리가…. 국제적인 학자들을 중심으로 세계의 주체적 자리를 여기서 만드는 운동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절망된 이 세대에 있어서 교수만의 신앙의 터전을 통해서 새로운 세계의 희망을 인류와 하나님 앞에 거두어들여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 평화나 지상천국을 말하는 장본인으로서 해야 할 급선무의 사명이 아니겠느냐는 거예요.

이런 일을 했다는 것을 아시고 금후에 더더욱 협조해 주기를 바라겠습니다. 더우기나 부인들께서 많은 신경을 써 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부인들이 수고해야 돼요. 그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오늘 내가 그냥 지나가는 손님인데 어떻게 해서 여기에 들어왔나? (웃음) 나도 모르겠다구요. 지금 서울 가서 누굴 만나야 할 텐데 여기 길가에서 이러고 있어요. 길가에서 이러는 걸 뭐라고 하나요? 서로가 하나된 입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눈을 척 이러고 바라보고 있으니 입장이 곤란하잖아요?

어떻게 할까요? 그냥 가요? 「말씀해 주십시오」 말씀? 무슨 말씀? 선생님의 말씀을 믿겠나 뭐. 믿을 수 없는 말들을 많이 할 텐데 믿겠나? 선생님은 믿지 못할 말도 많이 했지요. 믿지 못할 놀음도 많이 했고, 믿지 못할 말도 많이 한 걸 알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를 해줄까요? 제목을 한번 잡아 봅시다. 여기 참석하기 시작한 지 6개월 미만 된 사람은 손들어 봐요! 내려요.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얘기를 해야만 밥 먹은 것이 소화가 될 텐데 자리가 비좁구만.

여기 이곳은 청주 통일교회이자 충청북도 통일교회 무슨 본부라구요? 「교구본부입니다」 교구본부가 어떤 곳인가요? 선생님은 다 잊어버렸습니다. 교구본부가 전국에 열두 개인가? 제주도까지 합하면 열세 개가 되나? 「예」

제주도까지 합해서 전국에 13개의 교구본부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이곳입니다. 또 팔도강산이라고 하지요? 팔도를 중심삼고 볼 때 제주도는 전라남도에 들어갑니다. 그렇게 두고 본다면, 제일 작은 도가 충청 무슨 도(道)? 북도. 하도 영리해서 북도라는 말이 안 나오려고 하누만. 제일 큰 도라고 하면 좋겠는데, 작은 도라고 하니까 말이 안 나오는 모양인데?

여기는 통행금지 해제가 빨리 시작되었는데, 몇 년 전인가요? 서울과 다른 도에서 통행금지가 실시될 때도 여기와 제주도는 통행금지를 실시하지 않았잖아요? 그것은 이곳에 나쁜 사람이 많이 산다는 거예요, 좋은 사람이 많이 산다는 거예요? 좋은 사람이요 전부 다 그렇게 믿고 있다는 거예요. 충청도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 유순하고 정직하고, 어디 가서도 평안도 사람이나 전라도 사람같이 왔다갔다하지 않고 쑤욱 박혀 사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사고가 많지 않기로 유명하다구요. 그래, 충청북도 사람들은 좋은 사람들입니다.

더우기 충청북도 하게 되면 통일교회 어머니의 고향으로 알려져 있어요. 우리집사람이 이쁘장한데, (웃음) 고향이 여기 청주라는 거예요, 청주. 어머니는 언제나 선생님한테 자랑을 합니다, 한씨의 고향은 청주라고. 맑을 청(淸), 주 자는 무슨 주 자야? 「고을 주(州)입니다」 이쁘다는 주 자예요, 고을 주 자예요? 이쁘다는 거예요? 고을 주 하게 되면 곱다는 말도 되는데, 이게 무슨 주 자냐 이거예요. 거지라는 주 자예요, 예쁘다는 주 자예요? 예쁘다는 주 자라면 좋겠지? (웃음)

그렇지만 그건 그렇지 않아요, 고을 주 자지! 한씨네 본 고향이 충청북도 청주라고 어머니는 언제나 자랑을 한다구요. 청주는 물이 맑고 뭐 어떻고…. 충청도의 '충(忠)' 자는 '가운데 중(中)' 자에 '마음 심(心)' 자를 합한 '충성 충(忠)' 자이니 맑은 충신의 마음을 가진 도(道)라는 것입니다. 기분 나쁘지 않지요? 「예」

자, 무슨 얘기를 해줄꼬? 이 시(市)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면 시간이 길게 걸리니까, 딱 20분 동안에 할 수 있는 이야기의 제목을 잡아 봐야 할 텐데, 여러분은 뭘 좋아해요? 통일교인들은 뭘 좋아해요? 통일교인들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사랑입니다」 「심정을 좋아합니다」 사랑이라는 것은 맨 나중의 목적입니다.

원리를 보게 되면 책임분담을 완성한 후에 원리결과주관권을 넘어서 직접주관권 내에 도달하게 되어 있는데, 거기는 절대 신앙권이요, 절대 안정권인 거예요. 거기에서부터 사랑이 시작한다는 거예요. 지금은 그런 자리가 못 되어 있잖아요?

통일교회에서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 사랑? 그걸 누구나 다 좋아하는 거예요. 기성교회와 다른 것이 뭐냐? 「메시아이신 아버님을 모시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메시아라고 하는 것은 일본말로는 밥장사인데…. (웃음) 내가 메시아인지 뭣인지 어떻게 아나? 누가 메시아라고 그래요? 메시아인지 어떻게 알아요? 뭘 보고 알아요? 눈도 둘이고, 콧구멍도 둘이고, 귀도 둘이고 다 마찬가지예요. 농담도 잘하고 기합도 잘 주고.

통일교회가 기성교회와 다른 점이 몇 가지가 있나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승공활동요」 승공활동이나 통일교회 활동은 외도입니다, 외도. 원리 말씀입니다 원리 말씀, 그다음은? 「아버님, 국내외적 통일사업의 발전상을 듣고 싶습니다」 통일사업 발전상을? 무슨 발전상을? 「지금까지 되어 온 통일사업 발전상 말입니다」 통일사업이라니, 내가 무슨 사업가인가? (웃음) 사업 하게 되면 그것은 일하는 것인데, 공장이라든가 그런 것? 독일에도 공장이 세 개씩이나 있어요. 과학기술 분야에 있어서 우리가 첨단을 달리고 있습니다. 일본의 한다하는 큰 전자회사들이 우리 연구실에 있는 연구원들을 모셔 가기 위해서 자기들의 모든 비밀 연구실의 문을 다 열어 줄 테니 어서 와서 가르쳐 달라고 사정하고 있는 거라구요.

「가정교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가정교회의 중요성? 왜 그래? 이게 나오면 가리개가 된다구. 여러분도 이것이 안 가리면 좋겠다 하는 것을 내가 안다구요. 나도 그렇다고요. 말할 때 이것이 거치적거리면 얘기가 잘 안 돼요. 언제나 마이크가 없다고 생각하고 말을 해야지, 있다 생각하면 얘기를 못 합니다. (웃음)

가정교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안 해줬나요? 한번 이야기해 봐. 가정교회의 중요성이 뭔가? 교구장! 나는 교구장에게 물어 볼 권리가 있잖아?(웃음) 얘기해 봐! 「부모님이 세계적으로 승리하신 기반을 우리가 현실적으로 상속받을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 가정교회 활동을 해야 되는 것이고, 종족적 메시아가 되기 위해서 가정교회 활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 어째서? 왜 종족적 메시아가 안 되면 안 되는 거야? 앉으라구 더 물어 보면 난처해지겠지? (웃음)

최고를 갖고자 하는 것이 인간의 욕망

좋아! 그러면 요것만 간단하게 얘기할께요. 하나님이 계시는가, 안 계시는가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여러분들도 하나님 만나 보고 싶지 않아요? 만나 보고 싶지요? 「예」 만나 보면 어떻게 하겠어요? 만나 보면 어떻게 할 거냐구요. 조그마해서 여러분의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는 하나님이라면 좋겠어요, 아니면 너무 커서 건드릴 수 없는 하나님이라면 좋겠어요? 「주머니에 넣고 다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지갑 속에다가 넣고 다녀서 뭘하게요? 「마음속에 하나님을 모시고 다닐 수 있잖아요?」 마음속에? 마음은 크지요? 마음 보따리는 크다구요. 마음이 원하는 것은 무한정입니다. 한이 없어요. 그렇잖아요? 여러분들이 오늘 선생님한테 말씀을 들어 보면 '선생님을 따라가고 싶다. 따라가서 선생님하고 한평생 같이 살고 싶다' 이렇게 된다는 거예요. 마음은 좋은 것이 있으면 전부 다 점령하려고 합니다. 다 그렇게 하기를 원하지요.

여기에도 보니까 나한테 결혼 신세져야 될 사람들이 많구만. (웃음) 통일교회 아가씨들, '뭐 이번에 선생님이 오시면 행여나 축복이 없겠나' 해 가지고 눈이 둥그래져 가지고 그런다구요. 욕심이 다 있다구요.

그 욕심이 얼마나 크냐 하면, 하나님을 내가 점령했더라도 하나님 자체에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까지도 점령하려고 합니다. 인간의 욕심은 옛날이나 지금이나 미래나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은 변함이 없는 것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그것이 좋은 현상이예요, 나쁜 현상이예요? 역사 이래 지금까지 왔다 갔던 선조들의 수를 헤아려 보면 몇 천억이 될 겁니다. 이 지상에 왔다 갔던 인간이라는 모든 종류는 전부 다 마찬가지의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최고를 갖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 최고의 중심존재가 하나님이라면 하나님까지 점령하고 나서도 그 마음은 만족하지 않는다구요. 하나님이 미칠듯이 제일 중요시하는 것까지도 점령하고야 말겠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러한 마음이 어디서 생겨났느냐? 이것이 문제라구요. 여러분의 어머니 아버지한테서 왔어요?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왔다면 또 그들은 어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버지 이렇게 해서 맨 최고의 조상까지 쭉 올라가는 겁니다. 그러면 그 최고의 조상은 또 어디서 왔느냐? 인간은 어디까지나 원인적인 존재가 아닙니다. 제1 원인적인 존재가 아니고 결과로 나타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조화로 만들어졌든지 오늘날 다윈이 말한 것처럼 진화되었든지간에 어차피 결과적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과적 존재의 마음에 있어서 무한한 그 욕망은 무엇에서 출발했느냐? 아메바에서부터? 그거 생각만 해도 문제라구요. 여러분은 진화, 발전 원칙을 알아야 합니다. 그럼 아메바한테 굉장히 큰 마음이 흘러 들어갈 수 있는 바탕이 있었겠어요? 또, 아메바는 어떻게 해서 전진적인 발전을 해 나왔느냐? 내가 더 클 수 있기 위해서는 제3의 구조적 내용을 구체화시켜 가지고 힘이 보급되어야 하는데 그 제3의 힘이 어디에서 오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또, 아메바가 방향성을 가늠해 갈 수 있느냐? 이런 등등의 문제…. 젊은 사람들은 근본문제로 들어가야 돼요.

인간은 작용에 의한 결과적 존재

오늘 저녁에는 이왕에 이 말이 나왔으니 이 이야기를 계속해 봅시다. 우리 인간은 어디까지나 결과적인 존재라구요. 원인을 떠나서 결정적 존재가 나타나는 법이 없습니다. 그건 논리적으로 맞질 않아요. 논리학에서는 인정하질 않는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과적 존재는 원인적인 내용을 동반한 과정을 거쳐 가지고 결과로 연결되어 인연되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연과학을 통해서도 배웠을 것입니다.

과학이라는 것이 우습다구요. 여러분이 원자를 봤어요? 원자를 봤어요? 「못 봤습니다」 그러면 원자가 있다는 것을 어떻게 알아요? 맨 처음에 원자가 있다고 하는 가설을 중심삼고 논리 체계를 세워 놓고 실험을 해보니 그러한 결과가 나오니까, 실험 결과가 원인과 맞으니까 이것이 과학적이라고 결론지은 거예요. 우스운 거예요. 무엇이든지 가설이라구요. 그러면 하나님이 있다고 한다면, 어디 하나님에게도 가설이 있을까요? 하나님이 없다고 하면 가설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이 있다면 가설이 필요해요, 사실이 필요해요? 「사실이요」 사실이 필요하지요.

그러면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한 가지 묻겠습니다. 우주가 힘에 의해서 우연히 발생됐다고 말을 하는데…. 이놈의 자식들! 우연한 발생이 어디 있어요? 맹목적인 힘이 어디 있어요? 내가 힘을 쓴다고 하면 그것은 벌써 상대가 있다는 것입니다. 즉, 힘은 상대적 관계에서만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힘이 있기 전에 무엇이 있었느냐?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우리 몸을 보면, 혈관을 통해 순환작용을 하지요? 그 혈관이 있어서 작용을 함으로써 힘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또 전기의 힘은 뭐든지 돌릴 수 있다구요. 그러면 전기의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서로 조화되어서…」 물론 조화를 이루어야 되는데, 조화가 이루어져야만 힘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작용이 없으면 힘이 안 나옵니다.

그러므로 힘이 먼저냐, 작용이 먼저냐 할 때, 작용이 먼저라는 것입니다. 작용이 없는 곳에서 힘이 있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작용을 하는 데 있어서 맹목적인 작용은 있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를 인정해야 되는 것입니다.

눈이 작용한다고 할 때, 눈이 괜히 작용을 해요? (웃음) 주체와 대상 간의 관계를 중심삼고 뭘 보려고 하고 그러는 거예요. 또 손이 움직입니다. 왜 움직여요? 대상을 따라 움직인다는 겁니다. 내가 간다, 내가 가는 작용을 한다고 할 때, 내가 왜 가느냐, 내가 왜 작용을 하느냐? 대상을 따라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작용에 앞서서 반드시 주체와 대상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만났지만 '아 선생님 오셨으니 기쁘다'고 생각한 사람 있어요? 「예」 없겠지 뭐. 선생님이 오셔서 좋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어요? 「예」 뭐가 '예'야? 고약한 것들 같으니! 기분 좋지 않다 이거예요. (웃음) 그것은 왜 그러냐? 청중이 가지고 있는 선생님에 대한 생각과 선생님 자신의 태도가 상대가 안 되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기분 나쁘다는 말이예요. 그러면 나쁘기 위해서 움직이는 사람이 있어요? 나빠지기 위해서 움직이는 존재가 어디 있느냐는 거예요. 기뻐야 되지 않아요?

우주에는 공리(公理)가 있습니다. 공법이 있어요. 그 공법은 현재 존재하는 물건을 보호할 수 있는 우주력이라는 것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게 되면 시간이 많이 걸려서 안 됩니다. 시간이 없다구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 사람이 빨라

선생님은 오늘 여기 들어왔다가 할 수 없이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생님 개인적으로 볼 때는 손해지만 이 청주통일교회 교인들을 두고 볼 때는 이익이라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많은 사람으로 보게 될 때는 이익이라는 거예요.

그러므로 많은 사람의 이익을 레버런 문도 동조하고 사모해야 된다는 입장에서 할수없이 서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이치가 그렇게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손해보는 일은 없더라는 거예요.

여러분 중에는 시장에 나가서 장사하는 아줌아 아저씨들이 있지요? 만일 아침에 장사하러 나가면서 아들에게 '오늘 장사 잘하고 오마' 했을 때, '엄마, 오늘 한 십 전만 손해보고 오소'라고 하는 아들이 있어요? 십 전은 관두고 매일 '일 전씩만 손해보면 좋겠소'라고 하는 아들이 있으면 얼마나 재수 없겠어요? '이놈의 자식, 재수 없다' 하며 야단법석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매일 일 전이라도 좋으니, 조금씩이라도 좋으니 이익이 생기면 좋겠다고 하면, 부모는 '그렇지, 네 말이 맞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사람이 작용을 하는 데는 손해보기 위해서 하는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발전원칙에 있어서 낮은 데서부터 높은 데로 올라가려는 취향성이 본래부터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지으신 모든 물건은 다 그렇다는 것입니다. 취향성이 있다는 거예요. 좋은 것으로 연결되고 싶어하는 성품을 전부 다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데…. 옛말에 만물지중유인최귀(萬物之衆惟人最貴)라는 말이 있습니다. 가장 귀하다고 하는 인간에게 있어서 보다 더 높아지려고 하는, 일확천금하려는 그 마음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더더우기 한국 사람들은 전부 다 도깨비 사촌쯤 된다구요. (웃음) 한꺼번에 해치우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 마음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이 마음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마음대로 되는 데에는 단계가 있는 것입니다, 단계가. 이 단계를 거치면 후르륵 빨려 오게 되는데, 만일 단계를 무시하면 그렇게 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학교에 입학을 할 때도 입학 순서가 있는데 입학 순서에 따르지 않고 학교에 들어가게 되면 쫓겨나는 거라구요. 순서를 거쳐야 된다는 겁니다. 그 순서를 거치는 데 있어서 빨리 거쳐가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 문선생은 어떻게 했느냐? 세상 사람들은 전부 다 천국가겠다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겠다고 야단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지만 그것이 그리 쉽게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후닥닥 가고 싶지만 그렇게 돼요?

우리 아가씨들 말이예요, '내가 이만큼 생겼으면 대통령 부인감이다'라고 생각하지? 그렇지? (웃음) 내가 알고 물어 보는데 무슨 뭐…. 그렇다는 거야. 남자들한테는 물어 볼 것도 없어요. 도깨비 같은 녀석들한테는 물어 볼 것도 없어요. 이 얌전한 아가씨들 그렇다고 대답해 놓고 미안해서 웃는 거 봐. (웃음)

예를 들어, 어느 능금 밭 주인이 지나가는 손님들에게 '오늘은 공짜로 주겠으니 누구든지 와서 마음대로 능금을 따 가소'라고 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때 욕심이 많은 사람은 말이예요, 제일 큰 나무를 고르려고 능금 밭을 한바퀴 다 돌아다닐 거예요. 그 사이에 다른 사람들은 이미 각 나무마다 하나씩 차고 능금을 따기 시작하면서 '이건 내 나무야!'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욕심이 많다가는 한 나무도 잡지 못하고 구경꾼 노릇만 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것 알아요? 우리 아가씨들! 이제 봄날이 되었으니 동산에 나물 캐러 가지요? 여기 충청도 산에는 무슨 취나물이나 고비나물이 수두룩하게 많겠구만. 나물을 누가 많이 캐나 캐러 가자 해 가지고 욕심 많은 사람과 착실한 사람이 캐게 될 때, 욕심 많은 사람은 큰 것과 좋은 것만 캐려고 성큼성큼 뛰어다니면서 작은 것을 보면 캘까 말까 그런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지만 착실한 사람은 하나씩 하나씩 나물을 캔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나물을 누가 더 많이 캐겠어요? 「착실한 사람이요」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커지기 위해서는 한꺼번에 벼락치기를 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올라가는 자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내가 일생 사는 데 있어서 청주에서 제일가는 사나이가 되겠다, 특권자가 되겠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누구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런 사람이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문제는 누가 더 충실했느냐, 누가 더 규칙적으로 생활했느냐, 누가 더 원칙과 질서에 부합된 과정을 틀림없이 밟아 올라갔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모든 문제를 결정짓는 거예요.

가정교회에 관해서 얘기한다는 것이 다른 이야기만 하게 되었군요. 여하튼 연결해 보자구요. 내가 가정교회 얘기를 하면 여기 온 사람들이 안 들을 거예요.

환경이 필요로 하는 상대자가 되어야 발전해

자, 힘을 말하기 전에 작용을 먼저 말해야 된다는 겁니다. 작용이 없는 곳에는 힘이 없습니다. 소화작용이 있어야 그 영양을 받아 가지고 힘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지요? 작용을 통해 가지고 운동하게 되면 거기에는 반드시 힘이 나옵니다. 그러므로 우주는 힘에서 생겼다고 하기보다 작용으로 말미암아 생겨난 힘을 통해서 생겨났다는 논법을 세워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작용을 맹목적으로 하느냐? 어린애들은 맹목적으로 '엄마' 하면서 뛰어서 왔다갔다합니다. 작용이 맹목적이냐? 구체적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실리적입니다. 손해나는 작용은 절대 안 한다는 거예요.

화학 실험을 하는 데 있어서 실험하는 사람이 자기 마음대로 원소들을 서로 붙일 수 있어요? 그 사람이 원소들에게 '이 쌍놈의 자식, 이 실험실 책임자인 내 말을 들어라! 너는 이 원소와 하나되어라!' 한다고 하나됩니까? 하나님이 아무리 기합을 줘도 안 됩니다.

그렇지만 그놈 앞에 상대 될 수 있는 소성을 가진 원소만 딱 들어오면 '야! 이놈아, 작용하지 마!'라고 하더라도 찌익 작용한다구요. 참으로 얄궂지요? 그래서 광선이 생겨나고 광줄기가 생겨나는 거예요. 그것이 왜 자꾸 생겨나는지 알아요? 다 자기 스스로 보이지 않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석은 플러스 마이너스의 힘의 작용이 드러나지만, 모든 것들이 그런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쌍쌍 작용을 한다는 겁니다. 맛을 봐서 달콤해야 삼키지 쓰면 뱉지요? 아가씨들도 그렇잖아요? 아가씨들은 누구하고 작용하려고 해요? 여자끼리 작용하려고 해요? '나는 여자하고 일생을 살래' 하면 어머니가 '이 쌍 간나, 집안을 망치려고 그래?' 대번에 그럴 것입니다. (웃음) 여자가 여자를 좋다고 하면 망하지 별수 있어요? 백년도 못 가서 다 죽으니까 망할 수밖에 더 있어요? 여자가 아무리 예쁘다 하더라도 '난 좋은 남자 얻어서 갈래' 하게 되면 어머니는 좋아한다는 거예요.

여자끼리는 하나 안 되는 것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나쁜 글자가 있는데 그것이 뭡니까? 간(姦) 자입니다. 아무리 하나되려고 해도 안 되고 싸움만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보기도 싫은 허멀떡한 남자를 척 갖다 놓으면 처음에는 뭐 실랑이를 하고 야단하지만 곧 조화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냄새도 참 좋다는 거예요. 거 참 이상하다는 거예요. 떠나고 싶은데 어떤 줄이 나를 잡아당기는 것입니다. 즉 상대 관계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생활하는 데 있어서 절대 필요한 생활철학 한 가지를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그런 면에 있어서 벌써 조직적으로 체계를 세워 놓았습니다.

미국 같은 곳은 목사들이 술도 잘 마십니다. 바 같은 곳도 잘 간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선생님도 그런 곳을 다닌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한국의 기성교회 목사들이 그곳을 가게 되면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뭐라고 할까, 놀란 거북이 눈처럼 해 가지고 말이예요, 거북이가 얼마나 동작이 떠요, 한번 가게 되면 돌아갈 줄을 모르는 거예요.

그것은 왜 그러냐? 오죽 못났으면 그래요? 환경이 나쁘지만 거기에는 주체와 대상이 있다는 겁니다. 즉, 술 파는 주인이 있고 술 사 먹는 사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술 사 먹는 사람은 다 나빠요? 만일 자기 선생님이 와 있으면 어떻게 할 거예요? 장모가 와 있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자기 장인이 와 있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주체와 대상 관계를 갖춘 것은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을 소화하는 방법은 내가 주체자가 되는 것과 주체가 대할 수 있는 최고 상대 이상의 자리에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술집에 모인 아줌마들은 전도하기가 간단하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내 말을 다 듣는 거예요. 술을 팔라고 하면 팔게 되어 있고, 술을 못 팔게 하면 안 판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은 하지 아니하고 그저 눈만 휘둥그래져 가지고 있으면 뭐가 되느냐는 겁니다. 그러면 어떻게 주인을 내 손으로 움직이느냐? 주인이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면 되는 거예요. 그 환경의 상대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여기 저 무슨 대학인가요? 청주대학교, 그 대학에 총장이 있으면 총장을 중심삼고 교수들이 있을 거라구요. 다시 말해서 상대적인 환경이 반드시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상대권 내에서는 작용이 벌어지기 전에 반드시 주체와 대상 관계가 있어서, 그 주체 대상의 관계로 말미암아 인연되어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는 거예요.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존재해

이 우주는 쌍쌍으로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광물도 그렇고, 식물도 그렇습니다.

너희들, 남자지? 「예」 뭐가 남자야? 뭐가 남자야, 이 녀석아? 말을 못 해요. 남자하고 여자는 뭣이 달라요? 한 가지가 다른 거예요.

자, 남자라는 동물이 왜 태어났어요?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예요? 「여자입니다」 (웃음) 그게 맞습니다. 남자가 제일 좋아하는 것이 여자예요. 그러면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웃음) 통일교회 영신들이 영계의 영인들과 한 사촌쯤 됐으면 영인체라는 것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안다구요.

내가 왜 태어났어요? 이런 말 그만두고 시간 됐으니 빨리 올라가야지. 「안 됩니다」 왜 안 돼요? 우리 어머니가 기다리고 있을 텐데…. (웃음)

자,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이것이 지금 가장 중요한 문제입니다. 사람이 왜 태어났어요? 아이구! 사람이 밥을 먹기 위해 태어났지요, 밥을 먹으려고? 그렇다면 남자 여자의 모든 것들 다 떼어 버려도 되잖아요? 여자 젖도 떼어 버리고 궁둥이도 떼어 버리고 입만 있으면 되지 않아요? 손도 둘씩이나 뭐 필요해요? 하나면 되지요. 돼지나 개처럼 핥아 먹어도 되지요.

기왕에 말이 나왔으니 선생님이 간단히 이야기해 주겠습니다.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뭐라고? 여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여자는 왜 태어났어, 이 쌍것들아? (웃음) 여자가 왜 태어났어요? 「남자를 위해서요」 아니야! 「그렇게 가르쳐 주셨잖아요?」 (웃음) 그래요. '선생님이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그런 것을 어떻게 하겠소?'라고 할 줄 알아야 됩니다.

여자는 누구 때문에? 「남자 때문에요」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간나들은 나쁜 간나입니다. (웃음) 지금까지 이것이 문제입니다. 즉, 여자가 자기 때문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왜 남자를 건드려서 요사스럽게 바람을 피우고 문제를 일으키느냐는 거예요. 지금 세계가 깨져 나가는 모든 혼란상이 전부 다 여자 때문에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해와는 아담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그런데 이 간나가 천사장 때문에 태어난 줄로 알았다는 거예요. 그래서 선생님은 일생 동안 그 병을 고쳐 주기 위해서 이 놀음 하고 있습니다. 세인들에게 욕을 먹으면서 말이예요. 선생님은 똑똑한 사람이요, 훌륭한 미남이라구요. 어디를 가도 칭찬받고 살 수 있는 모든 소성을 충분히 갖춘, 그런 풍부한 내용을 갖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제일 못난이 취급을 받아 가면서도 아무 말 하지 않고 수십 년 동안 지내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요즈음에는 유명해졌지요? 옛날의 문선생은 유명하지 않았나요? 지금의 문선생은 늙은이 문선생이예요. 청춘시절의 문선생은 얼마나 미남이었는지 알아요? 뭐 여자들이 보면, 날아가는 물찬 제비같이 생각했다는 겁니다. 그런 좋은 시절 다 놓쳐 버렸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수많은 여성들 앞에 강연회를 한다고 할 때, 4천만이면 2천만은 내 궁둥이 밑에 한꺼번에 다 깔아 놓을 수 있다는 거예요. (웃음)

전도하기가 얼마나 쉬워요? 남자들 말 안 듣겠으면 전부 다 물어 내라, 이놈의 자식들! 따라오겠으면 따라오고 말겠으면 말고. 여자들만 전부 다 울타리에 딱 몰아 놔두면 남자들은 오지 말라고 해도 제 발로 달려든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놀음을 못 했기 때문에 지금까지 선생님은 반대받고 그랬던 거예요. 미안합니다, 여자분들! (웃음) 왜 태어났어? 「남자를 위해서요」 몇 남자를 위해서? 「한 남자입니다」 (웃음) 왜 한 남자예요? 세 남자를 위해서지. (웃음) 세 남자 아니예요? 자, 보라구요. 할아버지, 아버지, 남편, 오빠, 단계로 세 단계의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거라구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는데 남자 가운데는 할아버지도 있고, 아버지도 있고, 남편도 있고, 오빠도 있고, 아들도 있다구요. 수두룩하다는 거예요.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데모하라구요, 데모! 여기 대학생 없나요? '문선생! 그 말씀 틀렸소'라고 반대하는 말 한마디 하라구요, 내가 물리칠 테니까. 내가 무서워서 반대를 못 하는 모양이구만. (웃음) 그러면 됐어요.

그렇다면 남자는 왜 태어났어, 이놈의 자식들?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여기 저 할아버지는 왜 자신이 없노? 안경 낀 걸 보니까 내 동생쯤 되겠구만. (웃음) 내가 예순 일곱 살인데, 몇 살인가? 「쉰 한 살 입니다」 아, 그러니까 내 아들뻘 되지. (웃음)

그러니까 남자에게 '이놈의 자식들'이라고 한다고 해서 실례될 것은 없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누구를 위해서 태어났어?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웃기는 왜 웃어, 기분 나쁘게?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하고 칼을 꽂고 선서를 해야 됩니다. 간단한 문제라는 거예요. 진리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예요. 진리는 나를 중심삼고 있는 것입니다.

또 나를 중심삼고 우주가 있는 거예요.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참은 나를 중심삼고 있다는 거예요.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남자로서 제일 위대하고 가치 있는 남자가 누구냐? 여자를 위해 태어났다는 남자라는 이상의 답이 있어요? 답변해 보라구요. 이것은 진리입니다. 억천만세가 갈라지는 혁명이 벌어지더라도 이것을 갈라놓을 수 없습니다. 변경시킬 수 없습니다. 변경시킬 수 없는 거예요. 철칙이라는 겁니다.

남자들은 덩치가 크지요? 그리고 여자는 궁둥이가 크지요? 그래야 척 앉으면 사각이 딱 들어맞지 않느냐 이거야. 하나님은 조화의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남자 여자가 태어난 것은 참된 사랑을 찾기 위해서

그러면 왜 남자는 여자를 위해 태어나야 되고,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나야 되느냐? 부인들은 이 세상에서 제일 귀한 것이 뭐예요? 「아들딸입니다」 아줌마는 아들딸만 귀하고 남편은 안 귀해요? (웃음) 뚱뚱한 아줌마! (웃음) 아들딸이 어떻게 나오나? 남편이 있어야 나오지. 순서가 잘못됐다구. 아들딸이 귀해, 이 쌍년들! (웃음) 순서를 모르면 쌍것이야. 낙제야, 낙제. 아들딸이 귀하다면, 그 아들딸이 어디서 나와요? 아버지를 통해서…. 그러므로 아버지가 먼저 귀하고 다음에 아들딸이 귀한 거지, 안 그래요? 그 둘은 그런 관계예요. 임자! 영감 없어? 「있습니다」 술 취한 영감한테 매도 맞아 봤겠구만. (웃음) 맞아도 뭐 괜찮겠지요. 싸움하고 그 이튿날 밤 또 붙들고 잘 텐데 뭐. (웃음)

오늘 이렇게 이야기하다가는 갈 길을 다 못 가겠다구요. 오늘 이곳에 손님으로 와 가지고 말이예요.

자! 나는 무엇 때문에 태어났느냐 하는 문제는 해결됐지요? 철학적인 문제라는 겁니다. 인생이 왜 태어났노? 인간 가운데 남자가 왜 태어났노? 지극히 간단해요. 알았지요?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요? 「여자 때문에요」 주체가 남자가 아니라구. 또, 여자는 누구 때문에? 「남자 때문에요」 주체가 여자가 아니고 남자라는 거예요. 엇바꿔졌다는 겁니다.

그러면 왜 그렇게 엇바꿔져 태어났느냐? 왜 남자는 여자를, 여자는 남자를 위해 태어났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왜? 돈을 벌기 위해서? 아닙니다. 참된 사랑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자는 여자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말이라구요. 간단한 내용입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선생님의 말이 틀려요? 저 영계에 가 봐도 답은 똑같아요.

아무리 훌륭한 남자라도 참된 여자와 하나되지 않고서는 참된 사랑을 찾지 못합니다. 예를 들면, 어떤 부인이 다이아몬드 보석함을 가지고 있는데, 만일 그 부인의 남편이 죽어간다고 했을 때, 자기 보석을 다 팔아서라도 남편만 살릴 수 있다면 그것을 판다는 것입니다. 그 다이아몬드를 모을 때는 천금이야 만금이야 하면서 모았지만, 생명을 걸고 모았지만 남편이 죽어갈 때는 이것을 한꺼번에 내던져도 좋다고 하면서 '내 남편을 살려주시오' 한다는 것입니다. 아주머니들은 그럴 수 있는 소질이 있지요? 「예」

사랑의 특권

그것은 왜 그래요? 왜 그래요? 무엇 때문에? 사랑이 있기 때문에, 사랑이 귀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다이아몬드로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지식 가지고 참된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권력 가지고 참된 사랑을 찾을 수 없습니다.

이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냐? 사랑으로 딱 한번 인연맺는 날에는…. 미국 대통령이 아무도 모르는 가운데 시골에 갔다가 시골의 순박한 처녀를, 목장을 지키는 순박한 처녀를 만나 사랑 관계를 맺었다고 할 때는, 미국 대통령이 아무리 힘이 세더라도 그 소녀를 떼어 버릴 수 없습니다. 그 소녀는 대통령과 하나될 수 있는 특권이 있다는 겁니다. 그 소녀가 붙들고 늘어지면 그 소녀를 백악관으로 데리고 가야지 별수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사랑은 동등한 권리를 가질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작은 아가씨의 마음 가운데에도 우주의 최고 것을 내가 점령하겠다는 큰 욕심이 있습니다. 무엇으로 그것을 점령할 것이냐? 이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으로 사랑 관계를 맺을 때 비로소 우주의 최고 것을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선생님의 말이 맞아요? 「예」

세상에도 그렇잖아요? 여자 신세야 별것 있나요? 아무리 공부를 잘했더라도 신랑을 잘 얻어야 된다는 거예요. 신랑을 중심삼고 사랑받을 수 있는 아내가 되면, 그 신랑의 모든 소유를 동등하게 차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어 보면, 우리 통일교회 어머님이 그렇습니다. 선생님이 40세에 18세 아가씨와 결혼했다구요. 거 우스꽝스러운 일이지요? 세상적으로 보면, 문선생님은 나쁜 남자라구요. 그런데 왜 그렇게 해야 되느냐? 그것은 설명 안 하겠어요. 어쨌든 선생님과 어머님이 사랑 관계를 떡 맺고 보니 말이예요, 통일교회 36가정들이니, 이화여대에서 나온 교수들이니…. 그때 이화여대에서 퇴직당한 교수만 해도 다섯 사람이나 됩니다. 박사 아가씨들이 말이예요, 선생님이 40대에 혼자 사니까 '아이구, 나하고 결혼하면 좋겠다'며 젖가슴을 헤치고 '환영합니다' 이러고 있었다구요. (웃음)

아니! 왜 웃어요? 노골적인 이야기인데. 다 그런 것 아니예요? (웃음) 노골적으로 얘기를 해야 신이 나지 간접적으로 얘기를 해봐야 신이 안 나는 겁니다.

아뭏든 선생님이 어머니를 딱 찍어 가지고 결혼식을 한 그 날부터는 '여봐라! 이제부터 이분을 어머니로 모시는 거야'라고 하면 '예이'라고 대답하지 '아니오' 하고 대답해요? 왜? 사랑이 있기 때문에. 선생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어머니가 앞서는 거예요. 꼼짝못하고 전부 다 머리를 숙이는 거예요. 사랑은 그러한 힘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왜 귀하냐? 그런 힘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욕심이 얼마나 두꺼우냐? 이 사랑의 힘을 가지고 하나님까지도 점령하려 한다는 거예요.

성경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한 이것은 놀라운 복음이예요. 하나님의 모든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모든 사랑을 낚을 수 있는 것입니다. 독생자를 미끼로 삼아 가지고 이 세상에 보내셨으니, 이제 내가 물기만 하면 틀림없이 잡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알기나 해요?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하셨는데, 이것을 '하나님이 장로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믿는 것은 전부 다 가짜예요. 또 '하나님이 감리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그러는 것은 다 가짜라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이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무엇에 멸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유황불에 멸망하지 않고 살아 남아도 걱정이예요. 살아 남아서 뭘하겠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멸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얼마나 멋져요? 문선생은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길을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같이하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찾는 것이 진짜 불변의 사랑이라고 할 때, 이 원칙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사랑해야 돼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고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면 그 자리에서는 하나님이 도망갈 수 없습니다. 내가 부르면 와야 되고, 내가 가는 데도 같이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여자는 왜 서로를 위해 태어났느냐? 이것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왜 서로를 위해 태어났느냐? 무엇 때문에? 그것은 둘이 완전히 하나된 입장에 서기 위해서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이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혼자 사는 데는 하나님이 오실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된 이유

그러면 사람은 왜 태어났느냐? 남자는 여자를 위하여, 여자는 남자를 위하여 태어났는데, 그 여자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위해서, 이 우주의 주인공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사랑은 왜 받아야 되느냐? 그 사랑을 받음으로 말미암아 그분의 상속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역사 이래 지금까지 우리 인간의 욕망은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그분의 상속을 바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론(空論)이 아니예요. 그렇게 태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남자들은 이상적인 참된 여성을 못 찾았고, 여자들은 참된 남성을 못 찾았습니다. 그래서 타락한 이 세상에 있어서 기독교와 같은 종교는 뭣이냐? 타락하여 고장난 것을 다시 수선하는 수리공장과 마찬가지요, 의사와 마찬가지의 놀음을 하는 겁니다. 그러한 참된 사랑의 내용을 가지고 가르치는, 그러한 깊은 내용을 가진 종교는 틀림없이 이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종교가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불교의 법이 그렇잖아요? 신이라는 말이 없다구요. 만법이예요. 그리고 유교는 원형이정(元亨利貞)은 천도지상(天道之常)이요, 인의예지(仁義禮智)는 인성지강(人性之綱)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천(天)이 뭐냐? 하늘이 뭐냐 이거예요. 이것은 인격적인 신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인(人)은 뭡니까? 이것은 사랑을 상징하는 것이 되지 못합니다. 너무 막연하다는 거예요. 천(天)은 두 사람을 말합니다. 인(仁)도 역시 두 사람을 말합니다. 여기에도 그 내용은 다르지만 사랑에 대한 메시지가 있다는 거예요. 단지 그것을 몰라서 그렇지.

그런데 종교 가운데 오직 기독교의 예수만이 유난스럽게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요.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다'라고 선언을 했습니다. 이것은 우주적인 선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발표한 것은 우주사적인 선언임을 레버런 문은 어렸을 때부터 벌써 다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이 성경을 전부 다 거꾸로 풀어 올라간 것입니다. 이치에 맞지 않는 진리는 필요 없습니다.

또,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라고 하셨습니다. 신랑 신부의 사랑을 말하고, 그다음에 형제를 말하고,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을 말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진리라는 거예요. 이것은 인격적인 신과 인간과의 관계를 중심삼고 하나로 묶을 수 있는, 가정편성 확대이념을 지상에 펼칠 수 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의 길을 찾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자리

그래! 여러분, 고향에 가고 싶지요? 고향들 있지요? 나는 이북이 고향이예요. 고향에 못 가는 사람은 외로운 사람이라구요. 너, 고향이 어디야? 「충북입니다」 충북에서만 살았구만. (웃음) 아무것도 모르겠구만. (웃음) 이 세상에 남자로 태어났으면 좀 벌떡벌떡 돌아다니고 팔도강산이 어떤지 알고 이렇게 살아야지, 그러다가 어떻게 죽겠어? 답답하구만.

자!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참사랑을 위해서요」 참사랑을 하기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그 참사랑이 어디에 있느냐? 그 참사랑은 남자에게도 없고 여자에게도 없습니다. 둘이 완전히 참되게 하나되는 데에 참사랑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 남자나 여자가 이 역사상에 한 명이라도 있었다는 말을 들어 봤어요? 「예」 (웃음) '예'는 무슨 '예'야? 「아버님과 어머님요」 아버님과 어머니가 가짜인지 어떻게 알아? 가짜가 진짜보다 더 많은 세상인데, 뭘. 진짜인지 가짜인지 어떻게 알아요? 다 뒤집어 보고 확인해 봐야지. (웃음)

선생님이 오늘 점잖은 충청도에 와서 점잖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 같지만, 선생님이 워낙 원맨쇼를 잘하다 보니…. 점잖아서 뭘하노? 사랑하면 그만이지.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웃음)

여러분,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대할 때 점잔을 피우나요? 저기 있는 할머니 한번 얘기해 봐요! (웃음) 왜 웃소? 사랑의 세계는 어린이와 같은 거예요. 아시겠어요? 낄낄거리는 어린이와 같은 거예요. 낄낄거리다가는 싸우고, 싸우다가는 낄낄거린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재미있게 사는 거예요. 싸움을 해야 재미있지, 싸우지 않으면 뭐가 재미있겠노?

음식도 단맛만 나면 무슨 맛이 있나요? 달고, 짜고, 시고, 쓰고 한 맛이 조화를 이루어 시금털털한 오미자 맛이 나야 맛이 있지요. 아시겠어요? 결론은 간단해요. 그것을 알아야 돼요.

하나님이 어디 계시느냐? 남자와 여자가 완전히 하나된 자리에 계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춘기 시대까지 기다려야 되는 거예요. 18세, 19세, 20세까지 기다려야 된다는 겁니다. 아담 해와는 에덴동산에서 자랄 때 모든 동물이 쌍쌍이 다니면서 새끼를 낳고 젖먹이는 것을 다 보았습니다. 그래, 아담 해와가 열세 살쯤 되었을 때 동물들이 어떻게 해서 새끼 친다는 것을 알았겠어요, 몰랐겠어요?

여러분은 어때요? 우리 아가씨들! 얌전하게 앉아 있지만 다 알지? 눈을 깜박깜박하면서 가만히 있는데, 알 것 모를 것 다 배웠기 때문에 모든 내용을 주머니 속에 집어넣고서 빨가닥빨가닥 쥐고 보고 해서 다 알잖아요? 답답하구만. 얘기를 해! 그렇잖아요? 누가 가르쳐 줘서 알아요? 아담 해와가 동물들을 보고 찬양할 수 있고 들에 모인 새들과 서로 화동하고,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연관을 맺고 박자를 맞출 수 있게끔 지능이 발달해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주인으로서 참사랑을 가지고 그들을 칭송할 수 있는 주인이 되어야 돼요. 왜냐? 하나님께서 인간을 사랑으로 지었으니까.

그렇기 때문에 아담 해와가 20대 사춘기가 되면 그 동산에서 사는 모든 만물들은 전부 다 아담 해와를 위한 사랑의 박물관이 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교재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일 완성되었더라면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겠어요? 하나님이 보좌에 혼자 앉아 있으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하나님께 필요한 것이 무엇이겠어요? 돈이 필요하겠어요, 권력이 필요하겠어요, 지식이 필요하겠어요? 하나님이 인격적 신이라면 무엇이 필요하겠어요? 성경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마22:37)'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무엇을 좋아해요? 「사랑요」 어떤 사랑? 「참사랑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가지고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인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만사가 오케이입니다.

그리고 '이웃 사람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 둘째 되는 계명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은 천상천하 어디를 가든지 만사형통이예요. 지옥도 그가 가는 길을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의 길이라는 것은 알고는 안 갈 수가 없는 길인 것입니다. 그것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그것을 아는 겁니다. 그것이 그런가 안 그런가 한번 생각해 봅시다.

절친한 친구가 진정으로 나를 위해서 백 원을 줬다면 그 돈을 갚을 때, 거기서 한 20퍼센트 떼고 갚고 싶어요, 보태 가지고 갚고 싶어요? 여러분의 마음은 어때요? 「보태 가지고 갚고 싶습니다」 어느누구를 막론하고 전부 다 보태 가지고 갚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보태고 싶으냐? 사랑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의 제일 깊은 심정으로부터 사랑받는 사람이 상속받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은 핍박을 받는 것입니다. 핍박을 받으면 받을수록 복을 많이 받게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것은 무슨 예를 봐서 알 수 있어요? 통일교회 문선생의 예를 봐서 알 수 있다는 거예요. 문선생은 일생 동안 욕먹고 다녔습니다. 40년 동안 욕을 먹었어요. 욕 많이 먹은 사람으로서 세계 역사의 기록을 갖고 있는 사람은 문선생밖에 없을 것입니다. 욕 얻어 먹은 것을 좁쌀로 계산해서 쌓아 놓아도 백두산보다 더 높을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은 그것을 다 잊어버립니다. 무슨 마음, 무슨 힘을 가지고 잊어버리느냐? 사랑의 마음, 사랑의 힘을 가지고. 그것들이 선생님의 가는 길을 방해하고 막을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 원수를 사랑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사랑권 세계에서는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을 하는데, 그 원수가 누구입니까? 자기 형님이라는 거예요. 형님이 틀림없이 지옥에 가는데, 내가 지옥에 갔으면 갔지 형님을 지옥에 보낼 수 없다는 사랑의 경지가 되어야 합니다.

이렇게 두고 볼 때, 영계에서 전도하면 제일 빠를 텐데 왜 지상에서 이 놀음을 해야 돼? 인간이 타락을 지상에서 했기 때문에 지상에서 이것을 해결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 말씀에도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이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했지요? 그냥 그대로 되어 있다는 말이라구요. 그것을 훤히 알고 해야지, 무지에 완성이 있어요?

세계 40억 인류가 전부 다 문선생님을 나쁜 사람으로 몰았지만, 이제는 내가 40억 인류를 나쁜 녀석들이라고 때려 몰면 그들이 후퇴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왜? 그들은 거짓된 자리에 섰고, 나는 참된 자리에 섰기 때문입니다. 어떤 참된 자리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대표되는 자리에 섰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밀어 치울 자가 없습니다. 이것은 놀라운 사실입니다. 알겠어요? 「예」

남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여자를 위해서요」 여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남자를 위해서요」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다구요? 「참사랑을 하기 위해서요」 참사랑을 하면 어떻게 된다구요? 하나님과 동반된 자리에 가 가지고 하나님의 전권과 모든 능력을 상속받게 됩니다. 그것은 사랑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서 어떤 부잣집에 아들이 열 명 있다고 하자구요. 그런데 그 열 아들 모두 훌륭하다고 합시다. 그렇지만 열 명 가운데 아버지의 상속을 누가 받느냐? 형제들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부모님의 제일 깊은 심정, 사랑의 대상의 자리에 선 사람이 그들을 뛰어넘어 가지고 상속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예가 지상에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무슨말인지 알지요? 「예」

인류역사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종교 지도자가 왔다 갔습니다. 수많는 사람이 왔다 갔지만 하나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는 선생님을 능가할 사람이 없습니다. 이론적이요 구체적인 내용을 가지고 '하나님, 제가 사랑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수 없지 않소?' 하게 되면 하나님도 아니라고 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하나님이 기성교회의 모든 것을 저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그것을 다 빼앗아 가지고라도 통일교회에 넘겨 준다는 거예요. 미국의 재산을 전부 다 빼앗아 가지고라도 통일교회에 넘겨 주려고 하신다구요. 문선생에게 넘겨 주시려고 한다구요. 그래서 나는 부자입니다.

생명의 근원은 사랑

여러분, 도둑질 좀 하고 싶지 않아요? 도둑질해 가라는 거예요. 선생님보다 더 큰 사랑만 갖고 있으면 도둑질해 가라는 겁니다. 빼앗아 가라는 것입니다. 하늘이 움직이는 거예요. 만우주의 존재물은 더 사랑하는 사람을 따르게 되어 있는 겁니다.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아까 그 할머니도 선생님보고 '아이구, 복도 많아!' 했지요? 처음 보는 남자한테 그러는 여자가 어디 있어? (웃음) 나도 60세가 넘었지만, 할머니 나이가 많아 봐야 몇 살 위일 거예요. 나도 남잔데 부끄러운 줄을 몰라요. (웃음) 그것은 세상의 사랑을 두고 말하는 겁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방금도 그런 거예요. 아이구, 내 팔자야! 개미 새끼도 날이 궂으면 전부 다 도망간다는데 통일교인들은 선생님이 온다고 하면 길에 서 가지고 종일 이러고 기다리고 있다구요.

자! 이러니 이것을 두고 욕도 못 하겠고, 좋다고도 못 하겠어요. 좋다고 했다가는 잡혀 들어가 가지고 저녁을 먹어야 될 것이고, 저녁 먹고 나면 자고 가라고 할 것이니 어떻게 해먹겠나? 아예 만나지 않고 모른 체하고 눈 감고 도망가는 것이 낫지. 도망가더라도 또 미워할 수 없어요. 미워하다가도 하룻밤을 자고 일어나면 또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거예요. 그런 거예요.

그런 길을 누가 가르쳐 줘서 가는 것이 아니예요. 내 마음이 그렇게 간다는 겁니다. 선생님은 그런 사람입니다. 내가 무슨 요술을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모든 세상 사람, 흰둥이 검둥이 누런둥이 푸른둥이 빨강둥이들이 전부 다 선생님을 좋아한다는 거예요. 뭣 때문에 좋아하느냐? 태양빛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랑이 생명의 근원이 되는 거예요. 인생에 있어서 생명의 근원은 사랑이예요.

사랑은 우리의 모든 생명요소인 태양빛과 마찬가지입니다. 나무의 순이 자연스럽게 태양빛을 따라다니는 것과 마찬가지로 통일교인은 선생님을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선생님이 한국에 오면 전세계의 통일교인들은 콤파스를 갖다가 방향 몇 도 해 가지고 한국 나라에 딱 맞춰 가지고 선생님이 계시는 서울을 향해서 경배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누가 가르쳐 줬나요? 선생님은 그런 것을 가르쳐 주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고 싶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예요. 그래야 마음이 편하고, 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자! 이 말이 뭐냐 하면, 사랑이면 그만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이면 그만이예요! 「예」 통일교회 문선생이 상놈이라 상소리 한다고 생각한다면 관둬도 좋습니다. 요사스런 상소리가 아니예요. 진정한, 진짜 사랑을 말한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도 부모의 사랑을 받아야 몸과 마음이 기쁘지요? 그렇지요? 「예」 몸도 기쁘고 마음도 기쁘고 다 기쁜 거예요. 이게 다 훈련이예요.

사람은, 나라는 존재는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예요. 하나님과 대등할 수 있는 자리, 동위를 차지할 수 있는 권한을 가졌기 때문에 귀한 것입니다. 사랑을 근거로 했기 때문에 귀한 거예요. 부모의 사랑에 동참한 자라는 겁니다. 거 놀랍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절대로 무시할 수 없어요. 무시할래야 무시할 수 없습니다. 왜? 사랑의 지배를 받게 돼 있지 사랑을 지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철칙 위에 서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의 사랑도 타락한 이후의 사랑입니다. 타락 이전의, 본연의 사랑이 얼마나 강했겠어요? 눈이든, 코든, 귀든 할것없이 방향성 감각이 한꺼번에 통일되는 거예요. 얼마나 강한지 모른다는 겁니다. 뭐 누가 가르쳐 줄 필요도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가르쳐 줄 필요 없다는 거예요. 자기가 어떻게 가야 되는지 다 안다는 거예요. 배 안에 타고 있던 쥐새끼들도 파선될 것을 다 알고 도망칠 줄 아는데, 황차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그것을 모르겠어요? 사랑으로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우주의 근원에 의해 감시받을 수 있는 본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타락한 겁니다. 그게 비참한 거예요.

하나님의 대상적 사랑의 주류를 남기려면

몇 시나 됐나요? 이놈의 충청도는 시간이 왜 이렇게 빠른가? (웃음) 사람들은 느린데 시간은 빠르구만. 딴 얘기는 못하겠구만요. 얘기할 시간도 없어서 말이예요. 이것 귀한 얘기입니다. 알겠어요? 「예」 타락을 안 했으면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했겠어요? 하나님이 인간을 지어 놓고 얼마나 기뻐하셨겠어요? 하나님의 대상적 사랑의 주류를 남기기 위해서 하나님과 일체가 돼야 돼요. 하나님이 아담 해와를 지어 놓고 기뻐하시던 것과 마찬가지로 자기 대를 이을 아들딸을 중심삼고 자기도 그와 같은 사랑의 자리를 거쳐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 서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서양 남자들은 자기 아내가 애기를 뱄다고 하게 되면 대번에 '누구 애기일까?' 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겁니다. 왜냐하면 여자들이 한 달의 보름 동안은 마음대로 나가서 돌아다니는데 매일 밤마다 하루는 이 남자 끼고 하루는 저 남자 끼고 지낸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애기를 뱄다고 하게 되면 그 애기의 아비가 몇십 명 중 누군지 알아요? 그러니 자기 새끼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내가 애기를 뱄다고 하면 남자들은 싫어한다는 거예요. '차라리 안 낳았으면 좋겠다. 차라리 그런 소식을 안 들었으면 좋겠다' 그런다는 겁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축복받은 가정들은 어때요? 통일교회 축복받은 이놈의 여자들은 버릇이 없어서 큰일이라구요! 그저 아침부터 시간만 나면 잠만 잔다는 것입니다. 남편이 나가서 돈벌려고 죽도록 돌아다니고 벌떡거리다가 집에 들어오게 되면 하루 종일 자다가 일어나 가지고 '지금 옵니까?' 그러는 거예요. (웃음)

세상에서는 똑똑한 남자 하나 거느리고 살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은행장이 금고에 들어 있는 돈 몇억 불을 지키려고 그러는 것보다도 더 두 눈을 총알같이 해 가지고 지켜도 될지 말지 한데 말이예요. 너, 송영숙이만 해도 그래. 이 간나가 걱정이라고는 하나도 안 한다는 거예요. 남편이 십년 동안 나가 있어도 걱정을 안 한다는 겁니다. 그저 '북쪽에 갔으면 북쪽에 갔겠지, 남쪽에 갔으면 남쪽에 갔겠지. 제가 갈 데가 어디 있어? 할 수 없이 돌아오겠지, 뭐. 오겠으면 오고, 말겠으면 말라지 뭐. 그렇게 되면 선생님이 더 좋은 신랑 또 얻어 주실 텐데 뭐' 이러고 있다는 거예요. (웃음)

팔자가 너무 좋아서 고마운 줄도 모르는 통일교회의 이 여자 귀신들! (웃음) 내가 생각하면 이 여자들 때문에 분해요. 여자들 때문에 내가 욕을 얼마나 먹었어요? 에이 이걸 그냥…. (웃음) 정말이지 신물이 나요, 신물이. 그렇지만 할 수 있어요?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아무리 대가리를 저었다가도 남자가 태어나기를 여자 때문인데….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는 단 하나의 절대적 가치

자! 보라구요. 남자와 여자가 절대 갈라질 수 없는 이유를 말하겠어요. 사랑은 어디서부터 오느냐? 자기로부터 오지 않습니다. 레버런 문도 사랑이 내 마음에 있지만,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체가 되어 있지만 나 자신으로부터는 사랑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남자가 아무리 자기 사지, 오지를 끌어안고 '아이구, 사랑스러워라!' 하면서 입맞춤을 하더라도 사랑의 감촉을 느낄 수 없어요. (웃음) 왜 이렇게 웃노? 그게 웃을 일이 아니예요. 그런 말 할 때가 왔거니 하고 있지 입 벌리고 '헤헤' 하면 뭘하노! 아무리 노력해도 혼자는 사랑을 못 느낍니다. 그렇지만 여자 같은 것이라도 쓱 가게 되면 전기가 통하는 거예요, 여자 같은 것. 알겠어요?

남자 방에는 여자들의 사진을 많이 붙여 놓잖아요? 그게 다 여자 같은 것 아니예요? 남자 방에 남자 사진을 붙여 놓는 사람은 하나도 없어요. 전부 다 여자 사진을 붙여 놓더라는 거예요. 또, 여자 방에 여자 사진을 붙여 놓는 간나들은 없더라구요. 전부 다 멋진 남자 사진을 갖다 붙여 놓더라는 거예요. 그래요? 선생님은 잘 모르겠어요. 여자들도 그래요? 「예」 틀림없이 그래요? 「예」 그것이 정말이예요? 「예」 내가 연구한 것이 틀리지 않았구만. (웃음)

그렇기 때문에 사랑은 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니예요. 사랑은 상대로부터 오기 때문에 높여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하나님을 만날 수 있고 하나님을 소유할 수 있고 하나님을 지배할 수 있고, 하늘나라와 온 우주를 지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절대적인 가치의 것입니다. 그것이 나로부터 오는 것이 아닙니다. 남자면 상대인 여자를 통해서 오고, 여자면 상대인 남자를 통해서 옵니다.

우리의 사랑은 우리만의 사랑이 아닙니다. 우리 통일교회의 원리를 두고 보면 우리의 사랑은 사위기대를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에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사랑을 중심삼고 하늘로부터 대 우주권의 상속을 받을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알고 나면 통일교회에 내가 오지 말라고 반대해도…. 이놈의 자식! 대학교 갈래, 통일교회 갈래? 「통일교회에 가겠습니다」 저 녀석은 미친 녀석이라구. (웃음) 대학도 못 간 녀석들만 전부 다 모여 사는 통일교회? 한국의 요즘 노래에도 보면 그런 것이 있잖아요? 대학을 나와야 남자였든가, 낫 놓고 기역(ㄱ)자도 몰라도 뭐 어떻고 하는 노래도 있잖아요?

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통일되어야

자! 무엇이면 그만이라구요? 「사랑요」 사랑이면 그만입니다, 사랑. 대학교를 졸업하면 뭘해, 매일같이 싸움만 하는데? 또 부자는 되어서 뭘해? 싸움하고 나서는 이밥(쌀밥)에 쇠고기 장조림을 먹는다 하더라도 모래알 씹듯 기분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보리밥을 먹으면 어때요? 된장찌개가 제맛이지요. 사랑의 맛은 무한한 맛입니다. 구수하다면 구수하고 달다면 달고 또 알록달록한 오색 가지 맛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다가 저나라에 가야 합니다.

왜 선생님이 그것을 강조하느냐 하면, 자기를 위하는 사람은 천국을 가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 사람은 천국에 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자기 주장을 하는 사람은 절대 천국 들어가지 못합니다. 자기 상대를 주장할 줄 알아야 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아내는 하나님의 딸이라고 주장할 줄 아는 사람, 자기 상대가 사랑하며 갖고 있는 모든 물건을 하나님의 몸과 같이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천국엘 간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깊고 넓고 높은 품위를 갖춘 천성적인 본성의 성품을 가진 사람이 원만히, 무난히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의 길이라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가는 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역사의 모든 성인들도 그 반대의 길을 걸었잖아요? 공자님은 위선자(爲善者)는 천보지이복(天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보지이화(天報之以禍)라고 하셨습니다. 선을 쌓으면 하늘이 갚아 준다는 것입니다. 선(善)이 무엇이냐? 막연하지만 사랑이라는 거예요. 보다 큰 것을 위해 사는 것, 자기를 넘어서 위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몰림을 받고 세상의 풍상을 겪어 나왔지만 이런 이치를 알고 가기 때문에 앞에 담이 막히더라도 그 담을 훌쩍 타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넘지 못합니다. 사랑 안 가지고는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이요, 사랑 안 가지고는 하늘나라를 상속받을 수 있는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수님께서는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 앞에 갈 수 있는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서 '나'는 사랑을 중심삼은 '나'라는 사실을 전제해 놓아야 합니다. 즉, '나는 사랑을 중심삼은 독생자요, 생명이요, 길이요, 진리다'라고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사랑이라는 말이 빠졌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고린도전서 사랑의 장에도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진대 그중의 제일은 사랑이라(고전 13:13)'고 했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 믿는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기성교회 교인들은 교회만 다니면 다 된다고 믿고 있지만 두고 보라구요. 끝날에 가면 전부 다 낙엽이 되어 떨어집니다. 사랑은 다 팔아먹고 믿기만 하면 천국 간다구요? 믿음의 생활에는 행복이 없다구요. 사랑이 있어야 행복이 있습니다. 믿음의 생활은 고생이예요! 알겠어요? 「예」

우리의 소원은 무엇이예요? 「통일입니다」 무슨 통일? 「몸과 마음의 통일요」 사랑을 중심삼고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통일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지 않고는 통일을 못 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인데 무엇을 중심삼고? 돈이 아니예요. 참사랑입니다. 완전한 사랑의 플러스는 완전한 사랑의 마이너스를 창조하는 거예요. 양전기가 있으면 음전기는 생겨나는 겁니다. 우주 이치는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참사랑을 중심한 통일세계를 이루려면 원수까지 사랑해야

나 레버런 문은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어디를 가든지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반드시 이룰 수 있습니다.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은 다 생겨납니다. 그것이 왜 그러냐?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볼 때, 역사 이래 지금까지 성현 현철들이 많았지만 사랑의 도리를 파헤치는 데 있어서는 선생님 이상 가는 사람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통일교회가 나온 것입니다. 마지막이라는 거예요.

참사랑을 중심삼은 통일세계가 되려면 원수까지 사랑해야 됩니다. 그 원수도 개인이 아니라 원수 나라를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과 한국과 미국과 독일 4개국의 사람들이 미국 가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전부 다 원수나라라구요. 이것은 인간의 사랑을 가지고는 하나 못 만들어요.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서는 원수를 하나 만들 수 없어요. 원수를 하나 만들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이 이것말고 역사상에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비로소 그 힘이 역사상에 생겨났기 때문에 세계사적인 4대 원수들이 서로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나라 이상으로 원수 나라를 사랑할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이런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거기서부터 천국의 출발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이 보다 더 높고 새로운 사랑을 찾겠다고 일편단심 노력하다 보면 성공하는 거예요. 사랑의 길에서 혁명적인 변혁의 길이 생기고, 역사도 그 사랑이라는 표제 밑에서 운행하고 애국정신도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똑똑히 알았지요? 그래,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안 되어 있어요? 충청도 사람들은 양반 대우를 해주면 좋아하던데, 양반님네들!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있어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로서 여러분에게 사기 쳐 먹고 여러분을 이용해 먹는 그런 사람이 아니예요. 지금도 여러분보다 더 고생을 하는 사람이예요. 임자네들의 살길에 빠른 길이 있으면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체면 불구하고, 위신 불구하고, 망신 불구하고 행동해 나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그러다 보니 오늘날 통일교회가 세계적인 통일교회가 된 것입니다. 세계적인 통일교회가 되지 말라고 해도 되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잘살려고 할 필요도 없어요. 더 사랑하는 자리를 중심삼고 들이대면 전부 다 도망갑니다.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그래, 몸 마음이 하나되게 하겠다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이 청주는 너무 작습니다. 그런데 2, 3백이나 되는 사람들이 언제 이렇게 몰려왔어요? 충청도 사람들 느린 줄 알았는데, 언제 이렇게 몰려왔어요? 말하다 보니 가득찼네. 조그마한 청주쯤이야 통일하자면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들고 서면 며칠 안에 다 뒤집을 것 아니예요? 안 그래요? 나 같다면 틀림없을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청주를 중심삼고 통일교회가 청주화되어서 통일하겠어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청주를 통일교회화시켜서 통일하겠어요? 어떤 거예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청주를 통일시키겠다고? 「예」 해보라구요!

이제 교구장은 말이야, 식구들을 무자비하게 때려 몰라구! 몇 년씩 박혀 있게 해 두었기 때문에 자기 자리가 박혀 있는 습관성을 갖고 있잖아? 습관성이 되어서는 안 돼. 새롭게 태어나야 돼! 어제 만난 사람이나 오늘 만난 사람이나 맛이 같다구! 오늘부터 달라져야 되겠어. 알겠어? 「예」 내일부터 교육을 하고, 하나의 표제를 걸고 싸워야 되겠다구.

자, 남자의 주인이 누구냐 하면, 남자가 아닙니다. 누구예요? 「여자입니다」 여자예요. 또, 여자의 주인은 누구예요? 「남자요」 남자예요. 그러고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지혜로우신지 몰라요. 사랑의 기관이 있지요? 생식 기관 말이예요. 그것을 하나님께서는 남자 여자 엇바꿔 주신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자가 갖고 있는 그것은 여자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남자의 것입니다. 그걸 몰랐다는 거예요. 남자의 것이예요, 남자의 것.

그러므로 여자는 그것을 남자에게 주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남자를 찾아가려고 야단이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모르는 사람은 모르겠지만 알 사람은 알겠지. 눈이 있어 보는 자, 귀가 있어 듣는 자, 생각이 있어 생각하는 자 알지어다, 아멘! (웃음)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의 안식처가 되어야

남자에게는 삼총사가 있지요? 벗으면 전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뭐 옷 입고 점잔을 빼는 교수라고 해서 틀리다고 생각해요?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점잖은 체해도 오줌 싸고 하는 것은 다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그게 남자의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남자가 주인이 아니예요.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자기 것인 줄 알았다는 거예요. 그것의 주인은 여자예요.

그렇기 때문에 주인에게 그것을 찾아 주기 위해서 남자는 여자를 찾으려 하고 여자는 남자를 찾으려 한다는 거예요. 그것의 주인은 자기가 아니예요. 여자가 그것을 가지고 뭘하겠어요? 자기가 주인이라면 여자가 자기의 그것을 가지고 뭘하겠어요? 또, 남자가 자기의 그것을 가지고 뭘하겠어요? (웃음) 그것은 자기의 것이 아니예요. 그것을 자기 것으로 알았기 때문에 오늘날 타락의 문이 열리고, 모든 모순과 천륜을 배반하는 원한의 근거지가 됐다는 거예요. 자기의 것이 아니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것은 꽁꽁 싸매고 다녀야 돼요. 그것은 우주의 보물 중의 보물이라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주인을 만나더라도 그 사람이 진짜 주인인지 가짜 주인인지 테스트 해보고 그것을 넘겨 줘야 돼요. 알겠어요? 길거리의 놀음놀이처럼 그것을 마음대로 쓰게 안 되어 있습니다. 꽁꽁 싸매어 남자의 것은 여자를 위해서 여자의 것은 남자를 위해서 보호해야 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여기 아줌마들, 이런 말 들어 본 적이 있어요? 영감이 옆에 오면 '이거 왜 이래?' 이럴 수 있어요? 아줌마! 당신보고 얘기하는데 왜 웃노! 그럴 수 있어, 없어?

또, 마누라가 영감님한테 오면 '왜 이래?' 그럴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 것을 찾겠다고 하는데 그렇게 할 수가 있느냐는 거예요. 「선생님을 한 20년 이상 알았는데 이런 말씀은 처음…」 알았는지 알 게 뭐야? (웃음) 지금 말하는 사람을 선생님은 모르겠다구. 뭐 이제 나이들이 다 들어서…. 요즈음엔 성교육을 국민학교 4학년부터 하니깐…. (녹음 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실수하면 그 책임을 질 줄 알아야 돼요. 안 그래요? 그것을 내가 가지고 실수하게 되면 나 자신이 그 책임을 져야 되는 거예요. 내가 남의 것을 가진 줄 알 때는 실수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자기 것으로 맘대로 쓸 수 없다는 거예요. 승낙받기 전에는 쓸 수 없어요. 그런데 오늘날 세상의 이 남자들, 그것이 자기 것인 줄 알고 턱 달고 다니며 얼마나 휘둘러 먹느냐는 거예요. 이 벼락맞을 남자들!

저 뒤에 있는 얼굴 넙적한 남자, 그런 짓 다 했겠구만! (웃음) 이 쌍것들! 웃을 말이 아니라구요. 심각한 말이라구요. 그것은 어느누구나 여자가 절대적 주인이예요.

여기 축복받은 가정들 손들어 봐요! 임자들은 그렇게 살아요? 가정은 하나님의 사랑의 안식처가 되어야 하는 거예요. 싸움질이나 하고 주먹질이나 하는 요사스런 패가 되어선 안 되겠습니다.

자! 오늘같이 귀한 날에 청주인지, 소주인지, 탁주인지…. (웃음) 주는 주지만 청주니까 기분이 좋구만! 오늘 한 잔 마신 것으로 생각하고 사랑 얘기 듬뿍 했으니 청주 먹고 기분 좋은 오늘 저녁을 잊지 말고, 이제 안녕히 돌아가서 이와 같은 내용으로 활동 범위를, 생활 반경을 넓혀서 이 불쌍한 청주를 구할 수 있도록 총진군할지어다! 「아멘!」 아멘(amen)하게 되면 에이 맨(A man), 곧 넘버원 맨(number one man)이라는 뜻이예요. 알겠어요?

가정은 참사랑의 수련장

자! 이제 내가 갈 시간이구만. 사랑의 기원을 알았지요? 「예」 그래서 가정을 사랑해야 된다구요. 가정은 죽을 때 하늘나라나 평화의 왕궁에 입적할 수 있는 수속권을 탈 수 있는 사랑의 텍스트 북(text book;교과서)이예요. 가정이 사랑의 수련장이예요. 요걸 확대한 것이 세계예요. 할아버지 같은 세계가 있고, 할머니 같은 세계가 있고, 아버지 어머니 같은 세계가 있고, 남편 같은 세계가 있고, 아내 같은 세계가 있고, 아들딸 같은 세계가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확대하면 곧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가정을 사랑하듯이, 그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사랑하듯이 전세계 사람을 사랑하면 그것이 천국가는 똑바른 길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아까 말한 것과 같이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 첫째 계명입니다. 둘째는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수양이 별것 아니예요. 그것을 못 하면 아무리 수양을 해도 다 헛된 거예요. 종교가 도를 아무리 닦는다 하더라도 하나님을 사랑할 줄 모르고, 인류를 사랑할 줄 모르고, 이 만우주를 사랑할 줄 모르면 전부 다 낙제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 전체 우주를 축소시킨, 그 뭐랄까, 수련소와 같은 공식 과정의 사랑을 체험해 가지고 확산시켜 세계를 사랑해야 돼요. 그럴 수 있는 훈련장으로 이어받은 것이 여러분이 자란, 어머니 아버지가 사는, 여러분이 사는 가정이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더우기나 통일교회는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새로운 가정 편성을 했으니만큼 새로운 가정 훈련소라는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자기 아내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부모를 사랑하고, 자기 아내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아들딸을 사랑하고, 자기 아내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인류를 사랑하고, 자기 아내 사랑하는 것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하면 다 됩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 아내를 버리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모두를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랑받은 모든 사람들이 자기 아내를 사랑하게 되는 거예요. 그 이상 영광스러운 자리가 어디 있어요? 여편네를 사랑하려거든 그렇게 하라는 거예요.

이제는 우리 애들이 철이 들어서 그것을 알겠지만, 어릴 적에는 '우리 아버지는 통일교회 교인들만 알지 우리는 사랑해 주지도 않는다. 아버지는 통일교회 교인들을 위해 존재하지 우리를 위해서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구요. 기가 차지요. 그러나 요즈음엔 철이 들어서 알아요. 이것은 원리 내용을 철이 들면서 자연적으로 깨닫게 된 거라구요.

이제는 '우리 아버지는 귀하신 분이시다. 우리 아버지는 가르치는 그대로 몸소 행하시고, 행하시지 않고서는 가르치지 않는 분이기 때문에 넘버원 아버지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자연히 그렇게 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우하사, 세계 사람들이 우리 아이들을 보고 자기가 키우는 아이들 이상 사랑해 주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이스트 가든에 있는 선생님의 자녀들을 직계 자녀라 해가지고 전부 다 위해 주지요? 천지가 그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그냥 위해 주라고 하면 위해 줍니까? 마음이 싫은데 말이예요. 하지만 선생님이 자기들을 사랑하니 자기들의 마음이 그러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와 마찬가지 이치로 여러분 자신이 그렇게 살면 여러분이 가는 길은 절대로 외롭지 않아요. 여러분이 살아가는 데 있어 만복이 깃드는 거예요. 내 일대에 타고난 그 복을 다 받지 못하고 갈 때는 여러분의 후손에게 몇백 배, 몇천 배로 복이 돌아갑니다. 통일교인들은 복을 받지 못하고 가더라도 천년 만년, 몇천 몇만 배의 복을 하나님이 주신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외로와도 참고 가는 것입니다.

사랑에서만이 영원한 작용이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사랑은 영원한 거예요. 절대적인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하실 때,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은 주체적인 인간이 하나님의 대상권에 섰기 때문에, 하나님이 영원하시니만큼 나도 그 사랑을 중심삼은 대상 입장에서 영원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타당한 것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내가 영생한다는 이 논리는 부정할 수 없는 진리입니다. 그렇잖아요? 절대적인 하나님은 사람이 없으면 사랑을 찾을 수 없다는 거예요. 어디서 찾겠어요? 원숭이한테서 찾겠어요? 누구한테서 찾겠어요? 하나님 홀로 있는데, 아들딸밖에 없는데. 이 아들딸을 절대적 주체인 하나님 앞에 사랑의 대상으로 세우신 거예요. 그 사랑이 영원하니 우리 인간 자체의 생명도 영생한다는 논리는 타당한 논리 선상에 서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예」 믿어 가지고 영생을 얻는 것이 아니예요. 영계에 가 보라구요. 예수님 입장도 영계에 가 가지고 어떻게 되었는지 여러분은 모를 거예요. 기성교회 목사 짜박지들은 무엇인지도 모르고 그 놀음을 하고 있는 거예요.

이런 것을 알고, 사랑의 선수가 되기를 빌면서 선생님의 말씀을 끝내겠습니다. 이제 그만 가야 돼요. 「축도 좀 해주십시오」 축도까지? 축도는 3년 후에 와서 해줄께. 축도를 받을 만큼 일을 하고 축도를 받아야지! 축도는 몇 년 후에 와서 해주겠습니다. 선생님은 기성교회 목사같이 싸구려 축도 안 하는 거예요. 자, 그만! 늦었다구.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아홉 시 전에 끝내 달라는 말을 들었는데, 이제 30분 남았습니다. 얘기를 길게 할까요, 짧게 할까요? (웃음) 시간이 제한되어 있어서 이야기할 맛이 안 나요.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소원

​자, 그럼 잠깐 얘기를 해보자구요. 여러분들이 알다시피 저는 외국을 많이 다녔습니다. 여러 나라를 다니면서 언제나 생각한 것이 고향입니다. 고향이라는 것이 참 이상해요. 언제나 잊을 수 없어요. 좋은 것이 있어도 고향이 생각나고, 나쁜 것이 있어도 고향이 생각납니다. 더우기나 먼 나라에 가면 갈수록 내가 태어난 평안북도 정주보다도 나라, 먼 나라에 가면 나라가 더 생각나요. 고국산천이 그립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런 것을 많이 느꼈습니다.

사해를 건너고 대륙을 거치면서도 생각나는 것은 조국의 장래입니다. 언제 조국의 통일을 볼까 하고 생각하는 것은 비단 나만의 소원이 아니고, 우리 4천만 동포의 소원이요, 더 나아가서는 이북에 있는 1천 8백만 동포의 소원인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선배들이 바라는 소원임과 동시에, 만약 우리 시대에 이 일을 못 한다며는 우리 후손들에게 넘겨주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비참이 깃들어 있는 소원이라는 것을 우리는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서 내가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동원하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을 동원해서라도 조국통일을 성취해야 되겠습니다. 이것을 언제 성취하느냐 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렇게 볼 때, 조국을 통일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 민족의 힘, 우리 나라의 힘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것은 이미 시험을 통해 다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외국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현재 우리가 대치하고 있는 이북은 공산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소련과 중공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연결되어져 있는 그런 공산주의 터전과 우리 조그마한 나라 남한이 대치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문제가 되는 것이 뭐냐? 공산주의는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이념관이 딱 서 있습니다. 그들은 아무리 생활이 어렵더라도, 아무리 환경이 어렵더라도, 어떠한 희생의 대가를 치르더라도 그 목적을 달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상적 관이 딱 서 있습니다.

그들은 '자유세계는 우리의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자유세계는 우리의 것'이라고. '자본주의 세계가 제아무리 단결을 하고 제아무리 날뛴다 하더라도 그 세계는 우리들이 소화해야 된다'고 결정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내용을 잘 알고 있는 본인에게는 공산주의를 어떻게 대치하느냐 하는 게 크나큰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공산주의와 대치하여 승리의 기반을 닦기 위해서는 미국을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미국은 믿을 수가 없습니다. 만일에 남미를 중심삼고 월남 같은 분쟁이 또 벌어지면 큰일인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멕시코에서 그런 분쟁이 벌어진다면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는 2천 마일에 해당하는 국경선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미국이 외국을 원조할 수 있는 여유가 없는 자리에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나토(NATO)나 아시아의 한국에 파병한다는 것은 그들에게 문제도 안 되는 것입니다. 자국을 수호하기 위해서 이것을 이동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에 처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느냐는 것이 지금까지 여기에 서 있는 이 사람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나는 미국 조야에서 지금까지 반대를 받아 왔고, 법정 투쟁도 했습니다. 댄버리의 생활이 끝난 지 이제 7개월이 지난 내가 미국으로 하여금 한국에 협조하도록 할 수 있는 길을 닦는다고 말하는 것은 망언에 지나지 않는 말입니다. 누구도 믿을 수 없는 말이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으로 건너가 가지고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투쟁을 했는데, 그 내용이 뭐냐? 학계, 지식세계를 어떻게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미국 백악관의 행정부를 보더라도 레이건 대통령을 중심삼은 그 각료들의 정책방향이라는 것은 세계적인 학자들에 의해서 정해집니다. 그래서 어떻게 미국의 정상에 서 있는 학자들을 포섭하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다년간 노력해 왔습니다.그것은 학자들만으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학자 개인 개인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미국 전역을 움직이는 행정조직의 수반들을 움직일 수 있게끔 엮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들을 하나로 묶어야 된다는 것은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말할 수 없는 치열한 사연의 역사를 남기면서 준비해 나왔습니다.

미국을 움직이지 않고는 한국이 살 수 없어

지금은 학자세계에 우리의 기반을 어느 정도 닦았습니다. 세계에서 제아무리 유명한 학자라도 내가 손을 대면 움직일 수 있는 기반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을 조직화시켜 가지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해 주면 모든 세계적인 문제가 결정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여기서 단시간에 얘기 못 하겠지만, 미국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미국 행정처의 수반들이, 학자들이 제시하는 방향을 따라갈 수 있는 길을 닦아 줘야 된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민주주의 정치라는 것은 투표에 의해서 좌로 가고 우로 가는 것입니다. 그게 문제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레이건 행정부이기 때문에 한국을 보호해 주는 입장에 있지만, 4년만 지나게 되면 누가 대통령이 될지 모릅니다. 그야말로 공산당의 앞잡이가 대통령이 될지 모르는 위험천만한 입장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학자들을 중심으로 행정부에 있는 중요 관리들에게 사상적으로 방향을 설정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문제인 것입니다. 그런 문제를 외국에서 온 레버런 문이 하기란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거기에는 나 혼자만이 아는, 남에게 말할 수 없는 피어린 투쟁의 사건들이 많았습니다.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돼요.

한국 사람은 어디까지나 한국 사람이고, 미국 사람은 어디까지나 미국 사람입니다. 미국은 그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한국 사람에 대해서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우리 동포들은 우리 민족이 살기 위해서 어느 나라보다도 단결해서 세계가 다 배척하는 자리에 서더라도 자기 자체를 수호해야 됩니다. 그런 환경여건을 소화함과 동시에 미래의 희망을 이어나갈 수 있는 그 무엇이 없어 가지고는, 세계에 제아무리 훌륭한 경제기반과 정책방향을 갖추었다 하더라도 한국 민족의 갈 길은 이미 끝날에 가까운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공산주의 문제에 있어서 선두에 서서 투쟁하게 된 동기도 세계 국가를 내 편으로 끌어넣어야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일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이제 1988년에 선거가 있는데 그 선거 때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것이 큰 문제입니다. 자유세계를 동원해서 어떻게 영향을 미치느냐? 미국만의 힘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불란서를 동원해야 되고, 독일을 동원해야 되고, 영국을 동원해야 되는 것입니다. 모든 정책 방향이 한 곳으로 갈 수 있게끔 전부 따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가 쉬워요? 국가간에 그런 배후의 깊은 사연이 있는 걸 얘기할 시간이 없어요. 또 얼마만큼 말씀드려도 잘 모를 것입니다.

하여튼, 미국을 움직이지 않고는 한국이 살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는 어떤 행정 방향을 가지고 외교나 대사관 등을 통해서 미국을 움직여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과 통할 수 있는 조직기반을 확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내가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미국의 선거운동입니다. 대통령 선거를 보더라도 민주당, 공화당이 전부 언론계에 의지하고 있어요. 내가 그걸 보고 놀랐습니다. 미국 정치풍토가 순전히 머리만 있지 손발이 없다는 것입니다. 몽땅 몸뚱이…. 요 여론만 돌려놓으면 완전히 돌아가게 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미국에는 1752개의 일간 신문이 있지만 거의 전부가 좌경 신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브레이크를 걸어야 합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이 워싱턴 타임즈의 배후에서 브레이크를 걸고 있습니다.

미국의 정당들은 머리만 있고 하부구조는 없어요. 그런 조직체로는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조직을 편성하는 데 아주 천재적인 소질을 갖고 있어요. 순식간에 하부조직을 편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미국에 건너갈 적부터 그런 일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특히 댄버리 옥중에 있으면서도 거기에 해당하는 단체를 여섯 개나 만들었습니다. 그 자세한 건 여기서 말할 수 없지만, 그런 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금후의 미국 대통령은 공산주의자가 당선되지 않도록 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CIA나 FBI가 레버런 문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는 단계에 와 있습니다. 그거 무슨 말씀인지 아시겠어요? 또 일본을 보더라도 미국을 움직여서 일본과 엮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들을 엮지 못하면 한국이 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본 정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판도를 확보해야 됩니다. 어디 그게 쉬워요? 그게 쉬운 게 아닙니다.

이 사람은 남이 못 하는 걸 할 수 있는 타고난 소질을 갖고 있습니다. 길을 뚫는 데 있어서 '틀림없이 된다' 하게 되면 그 길을 뚫을 수 있는 배후를 갖고 있습니다. 배후가 뭔지 알아요? 빽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빽. 영계라는 빽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라는 빽을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15년 전부터, 지금 17년째 들어가는데, 그런 준비를 해오고 있습니다. 그때는 대한민국이 '레버런 문' 하게 되면 전부 손가락질했습니다. 외국 나갈 때에는 비행장에서 법무부 관리요원들에게 비웃음을 당하면서 그런 기반을 닦았습니다. 이제는 명실공히, 아무리 자민당이 큰소리치더라도 내 힘을 빌리지 않고는 안 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문제예요. 아시겠어요? 내 힘을 빌려야 하거든요. 자민당 자체의 거취가 자신이 없다구요. 그러니 그런 일이 쉬워요? 그러한 기반을 닦았습니다.

중공문제에 있어서도 중공을 어떻게 하든지 자유세계로 떼어내야 됩니다. 그래서 1981년 제10차 세계과학자 대회에서 국제평화고속도로 문제를 발표한 것입니다. 그것은 중공을 의식하고 발표한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이라면 중공의 위정자들은 귀가 솔깃할 정도가 아니라 정신이 획 돌게 될 그런 내용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잘 모르는 내용이지만 그런 일을 하면서 외국의 학자들을 수습해 가지고 1983년도에 세계적인 학자들을 통해서 방향 설정을 위한 선포식을 했습니다. 1983년 12월 18일에 이 강당을 중심삼고 전부 한 곳으로 모은 것입니다. 그러한 기반을 닦기 위해 많은 세월을 흘려 보냈습니다.

여기서 후퇴하면 대한민국에 대한 소망을 갖지 못해

그러면, 내가 이번에 한국에 와서 왜 이렇게 바쁘냐 이거예요. 지금 바쁘다구요. 겨울이 가면 봄이 찾아옵니다. 봄이 되면 싹이 나고, 푸른 잎이 자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새로이 돋아난 잎을 보면 다 좋아합니다. 왜 좋아하느냐? 잎이 자람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꽃이 피고, 새로운 열매를 맺기 때문에 좋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됩니다.

내가 한국에 온 것은, 세계사적으로 하나의 새로운 국가가 갈 수 있는 운명 앞에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길을 이어 주고 싶어서입니다. 그것이 나의 소원입니다. 봄을 맞을 수 있게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남한의 4천만 백성이 새로운 잎을 내야 됩니다. 새로운 잎이 나와야 되겠다 이겁니다. 즉, 퇴폐적인 과거를 청산하고 새로운 세계적인 천운이 찾아온 시대 앞에 피어날 수 있는 새로운 싹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싹이 돋아나고 그 싹이 자라서 무성하면 무성할수록 꽃이 필 것은 틀림없고, 열매를 맺을 것은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누가 싹이 되어야 되느냐? 그건 남한의 4천만 애국동지 여러분들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승공연합을 만나 가지고 새로운 면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또 문총재라는 사람도 이제 수차 만났기 때문에 많이 가까워졌지요? '저렇게 생긴 양반이구만. 요전에 이상하게 생각되더니만…' 여러번 만나니까 익숙해 가지고 '아 그런 양반이구나' 하고 알게 된 거예요. 그러나 몇 번 대한 것 가지고는 안 돼요. 싹이 자라야 되겠습니다. 새싹이 자라야 되겠습니다. 그 자라는 싹이 4천만이 되어야 되겠고, 꽃이 피어야 되겠습니다. 그 꽃은 4천만이 사는 가정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가정에서 꽃이 피어야 되겠습니다.

열매를 어디서 맺어야 되느냐 하면, 가정을 중심삼고 맺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살 수 없어요. 개인이 설 수 있는 곳이 가정이요, 국가의 맨 뿌리가 가정입니다. 가정이 기반이예요. 가정이 뿌리를 못 내리게 될 때는 그 나라는 쇠퇴합니다. 그 뿌리는 마르기 시작합니다. 가정에서 돋아 나온 식구가 새로운 뿌리가 되어서 파고들어가 가지고 환경을 소화하고,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는 자체력을 갖지 않는 나라와 국가는 흥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 가정을 중심으로 하여 모든 환경을 여러 각도에서 소화하고 뻗어나갈 수 있는 힘을 어떻게 배출시키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것이 이 민족의 흥망성쇠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다 아시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서울에 있는 통지부장 1만 2천 명에게 교육하는 것을 서둘렀던 것입니다. 처음 만났기 때문에 말하려면 좋은 말도 할 수 있어요. 듣기 좋은 말도 내가 할 수 있어요. 우리가 오늘 돌아가서는 그럴 거예요. '아, 총재님이 지금까지 많이 수고를 시켰는데 우리가 많이 수고했는데, 수고했다면서 칭찬도 안 해주신다'고. 얼마든지 칭찬하고 싶지요. 수고하셨어요, 응. 그동안 벼락같이 1만 2천 8백 명을 모아 교육하는 데 있어서, 그 배후에 곡절이 얼마나 많았는지 내가 잘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잘 아는 사람입니다. 나라는 사람은 저 밑에서부터, 개인에서부터 전체로 추어 올라와 가지고 이런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또 세계적인 무대에서 세계적인 조직을 편성하고 그것을 경영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는 만큼 안팎으로 환히 아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동안 통지부장들 교육하느라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수고해서 칭찬받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칭찬받고 나가 전사하는 것보다도 결의하고 충고를 받고 보람되게 전사하는 것이 위대하다고 나는 생각합니다. 거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가야 할 길이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수고하셨지마는 여러분들이 여기서 후퇴하는 날에는 나는 대한민국에 대한 소망을 갖지 못할 것입니다.

승공사상을 통과 반에 정착시켜야

나는 40년 동안 유리고객하면서 모진 천대를 받아 왔습니다. 말을 하면 목이 메일 비참한 사연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국 땅에서 남 모르는 길을 개척하기가 쉬워요? 상상도 못 하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 어려움을 극복한 것은 내 동포를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한민족, 배달민족, 백의민족이 세계적으로 우수한 민족이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을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 민족을 놓지 못하고 내가 붙들고 있는 것입니다.

오랜 역사 시대에 수난길을 걸어오면서 피에 물든 역사를 남겨 온 민족, 잘사는 수많은 민족 가운데 유달리 지지리 못살면서도 망하지 않고 연맥을 해 나와 이 시대의 맨 종착점에서 갈 길도 모른 채 막연한 입장에 서 있는 이 민족을 바라보면 기가 막힙니다. 이 민족이 갈 길을 모르면 내가 아는 하나님은 헬리콥터를 동원해서라도 이 민족을 살려주신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내가 힘을 얻어 40여 년 동안 싸워 나왔던 것입니다.

그러면 이 승공사상을 어디에 착륙시키느냐? 정착시키느냐? 이런 문제를 생각할 때, 그것은 여러분이 아는 동지부장만이 아닙니다. 동지부장은 중간 가지입니다. 안 그래요? 큰 줄기가 있으면 거기는 큰 가지들도 있는 거예요. 큰 가지와 같은 구지부장이 있어 가지고 가지가 뻗어 나가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맨 나중에 잎에 해당하는 그곳이 어디냐 하면 통과 반입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통지부장을 결속시켜 가지고 거기에 새싹이 나고, 새 가지가 나와야 만이 꽃이 피는 것입니다. 이것을 못 하는 날에는 대한민국에 대한 희망을 못 갖는 거예요. 이것이 안 되는 한 하나님도 대한민국에서 손을 뗄 수밖에 없는 입장에 서는 것입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나는 이 일을 위해서 모든 걸 희생한 사람입니다. 모든 것을 희생한 사람이라구요.

내가 옥중에 있을 때에는 어머니가 찾아와 가지고 눈물 흘리며 '이 자식아, 서른이 넘어 처자식을 거느렸으니 정신을 차려 가지고 자기 일족의 편에 서서 갈 수 있어도 아랑곳하고 싶지 않은데, 철 못든 녀석 모양 어쩌자고 이러느냐?' 그러는 거예요. 내가 그것을 모르는 게 아닙니다. 그래서 흥남감옥에 찾아온 어머니를 붙들고 소리를 질러 충고를 한 사나이입니다. '나 문 아무개라는 사람은 어머니의 아들로 졸장부로 태어난 게 아니다'라고 말이예요. 그래서 부모님은 나를 제일 무서워했습니다. 잘못하면 말로 들이패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보면 불효자식입니다. 내 일대에서의 그 부모님은 이미 세상에 안 계십니다. 김일성이 그냥 놔두지 않았어요. 전부 다 학살했습니다. 내가 해외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을 지도하고 도와주었습니다. 별의별 짓 다하면서 도와주었습니다. 집도 사 주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아버지 어머니에게는 손수건 하나 안 사 줬습니다. 내가 그런 불효자식입니다.

왜 그랬느냐 이거예요. 제물이 될 바에는 깨끗이 되라 이거예요, 깨끗이. 어느 한 부분도 남기지 말고 깨끗이 되자! 몽땅 희생하자! 그래서 세계 사람이 그 제물의 혜택을 받게 될 때에는 자기 부모 이상 존경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우주의 역사는 그렇게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가 영계에 가 있지만 '우리 아들 잘났구나' 하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일족을 버리고, 일가를 버리고, 형제를 버리고, 부모를 버리고, 처자를 버리고 이 길을 걸어왔습니다. 거기에 돈이 문제가 되었겠어요? 나는 책임자를 통해 돈을 모아 가지고 안보를 위해 쓰면서 희망을 갖고 지금까지 생활을 해 나왔습니다. 언제나 돈이 부족했어요. 백만 달러가 있으면 천만 달러가 필요하고, 천만 달러가 있으면 몇 억 달러가 필요했습니다. 언제나 몰리고 쫓기면서 몇십 배의 싸움터를 넓혀 나왔습니다. 그런 작전을 쓰지 않고서 미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정부도 못 하는데 혼자서 말이예요. 또 일본 사람과 일본 나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먹고 남는 것으로 애국할 수 없습니다. 먹고 남은 것으로 애국하는 그런 애국은 누구나 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애국은 망하는 애국입니다. 안 먹고 안 쓰고 자기는 망하더라도 나라를 보호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나라가 그 망하는 사람을 흥하는 곳으로 끌고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먹고 남는 것 가지고 애국할 수 있어요? 그런 애국자가 있어요? 자기 먹고 남은 것 가지고 부모를 모시는 효자가 있어요? 성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세계 인류를 위한답시고 자기 일신의 행복을 염려하면서 적당히 미래를 생각하는 사람이 성인이 될 수 있어요? 안 되는 것입니다.

북한 땅을 송두리째 녹여야

여기 천 여 명 가까운 동지들이 모였는데, 어쩌자고 만났습니까? 안 만났으면 좋았을 텐데 만났어요. 만나 보니 문제가 크다구요. 얼마나 커요? 북한 땅을 완전히 송두리째 녹여 놔야 되겠습니다. 남한 백성이 얼마예요? 4천만이 넘지만 북한 백성은 2천만도 못 된다구요. 그런데 얼마나 못났으면 두 사람이 한 사람한테 못 견딘다고 야단입니까? 그러니 뭔가 잘못됐다는 것입니다. 잘못됐다는 거예요. 그들이 땅굴 하나 파면 우리는 두 개 파면 되잖아요. 또 열 개 파면 우리는 스무 개 팔 수 있지 않느냐 말이예요. 그들이 기어가면 우리는 날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뭔가 잘못되어 있다는 거예요.

나는 그런 것 좋아하지 않아요. 나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40억 인류를 혼자 가로막고 싸웠습니다. 1976년은 온 세계가 나를 총공격했습니다. 그렇지만 나는 '해라. 해라' 했어요. 누가 맞고 자빠지나 보자 이거예요. 내가 댄버리까지 갔다 왔지만 그 댄버리까지 갖다 온 빚을 전부 손해배상 청구해 가지고 받아 오게 되어 있어요. 그래야 일치가 되는 거예요. 그런 싸움을 한 거예요. 손해나는 싸움을 안 했습니다.

봄이 찾아오면 푸른 싹이 나오는데, 대한민국 땅에는 언제 이런 봄이 찾아오느냐? 여러분이 현재 살고 있는 그런 입장에서는 봄이 안 찾아옵니다. 세계의 봄을 휘감아 가지고 한국과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봄이 아니면 한국에 소망이 없습니다. 한국의 4천만 국민 가운데에는 잘난 사람도 많겠지만 그런 면에서는 문 아무개의 신세를 져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레버런 문이라는 이름이 얼마나 유명한지 모르지요? 미국의 산골 지방에 가게 되면, 대통령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있지만 레버런 문이라는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만큼 유명합니다. 그게 그냥 그대로 그렇게 되었겠어요? 그게 그냥 되는 게 아닙니다. 미국 조야의 언론계가 얼마나 떠들었으면 그렇겠습니까? 사라질 줄 알았지만, 꺼질 줄 알았지만 꺼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살아 남아 가지고 지금도 미국에 대해 정면으로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고 있습니다. 욕도 퍼붓고 별의별 짓을 다 하는 것입니다. 미국의 레이건 대통령이 잘못하게 되면 즉각 워싱턴 타임즈에 지시를 내려 공격을 가합니다. 지금 그런 싸움을 하고 있습니다.

시급한, 반지부장 중심한 조직편성

이제는 여러 면으로 봐도 인류에게 새로운 봄바람이 불어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유세계의 봄바람, 공산세계에도 봄바람이 불었을지 모르지만 그런 시대는 다 지나갔습니다. 다 실패했습니다. 이제는 레버런 문주의를 중심삼고 세계에 새로운 봄바람이 불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에 새싹이 돋아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의 통·반장을 교육하기 시작한 거예요. 꽃이 피는데 밑가지에서 피나요? 어디에서 피어요? 꽃은 연한 가지에서 핍니다, 연한 가지에서. 통지부장을 중심삼은 소속에 있어서 반장을 중심삼은 가정은 새싹에 해당합니다. 새싹에 해당하는데 그 새싹에서 꽃이 피는 날에는 한국에 소망이 있을 것이요, 서울이 절대 첩자들에 의해 농락받지 않을 것입니다. 내가 샅샅이 잡아들일 것입니다. 이들을 잡아서 폭파해 놓지 않고는 북한을 해방할 수 없습니다. 당하는 것입니다. 그걸 하려면 여러분들이 반지부장을 시급히 편성해야 되고, 반지부장을 중심삼고 반상회를 통해 철저히 교육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새로운 싹을 심어야 되겠습니다. 통지부장으로부터 반장을 중심으로 순이 나오면 그것을 한 가지로 심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뿌리를 박고 새로 태어나는 날 그 가정은 대한민국을 대신할 수 있는 가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가정이 나무를 대신할 수 있는 거예요. 그 가정을 중심삼고 핀 꽃은 같은 꽃이 될 수 있고, 같은 열매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은 우주의 보화요, 인류의 보화로서의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종자를 받아 가지 말래도 틀림없이 받아 갈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것을 바라보고 문총재가 선두에 섰습니다.

이젠 통지부장 편성이 다 끝났습니다. 그러나 남은 12만 반을 어떻게 편성하여 정착시키느냐가 문제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통·반장을 중심으로…. 이것의 계열을 보면 3단계이고 수는 4수예요. 동, 통·반, 그다음엔 가정, 단계로 보면 3단계예요. 이것의 중심이 무엇이냐 하면 통·반장입니다. 그래서 전국에 있는 면지부장, 동이 면에 해당하지요? 면지부장 부부교육을 3월말까지 끝낼 계획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소문 들었지요? 아시겠어요? 「예」 서울에서 조직이 끝나는 날에는 전국 조직은 순식간에 됩니다. 그러니까 내가 하라는 대로 하면 됩니다.

이제는 꽃을 피울 수 있는 놀음을 해야

오늘 이렇게 좋은 모임을 갖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여러분들은 꽃을 피울 수 있는 놀음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잎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꽃이 피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꽃이 피어야 돼요. 가정에 꽃이 피어야 돼요. 그런 애국 사상을 가져야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그런 사상을 이어받아 뿌리를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래야 새로운 열매로서 토착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고, 또 남북한 통일방안이 여기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이렇게 서두르는 것입니다.

만일에 이것이 안 되는 날에는 한국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 이상 내가 투자 안 할 것입니다. 그 이상 노력 안 할 것입니다. 왜 그러느냐 하면 내가 세계정세를 알기 때문입니다. 때라는 것은 언제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때까지 해야 할 것을 마감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때를 놓치면 안 됩니다. 때를 잃어버리고 낙제한 사람은 낙제 안 하겠다고 해도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꽃필 때 꽃이 피고 열매맺을 때 열매를 맺어 땅에 뿌리를 박아야 되는 것입니다. 뿌리를 박고 난 후에는 폭풍우가 몰아쳐도, 설풍이 몰아쳐도 생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뿌리가 없으면 씨가 생존할 수 없고 가지가 자라날 수 없습니다.

이것을 명심하고, 문총재를 위해서 생활하지 말라 이겁니다. 이제부터는 우리 모두 내 나라를 위해서, 우리 후대의 아들딸을 위해서, 우리 선조들을 위해서 열심히 뛰어야 되겠습니다. 문총재를 위해서가 아니예요. 여러분을 위해서입니다.

여러분, 내가 가르쳐 주는 진리는 문총재의 진리가 아닙니다. 이것은 인류의 진리입니다. 인류의 진리예요. 문총재가 가르쳤다고 문 아무개 교리가 어떻고 하며 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늘로부터 온 것입니다, 하늘로부터. 나로부터 온 것이 아닙니다.

보라구요. 역사시대에 많은 예언자들이 왔다 갔습니다. 하나님이 안 보인다고 하나님을 욕하고 때리고 별의별 짓 다 해도 하나님은 용서해 줍니다. 그러나 선지자를 보내서 하나님의 뜻을 전하였는데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게 될 때는 들이치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망하는 것입니다. 외교무대에 있어서 전권대사를 보냈는데 그 전권대사의 명령에 반대하게 되면 모든 것이 끝나게 되는 것입니다. 안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을 아는 우리 같은 사람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는 사나이가 안 되겠다는, 역사와 더불어 흘러가는 민족이 안 되겠다는 소원을 가지고 지금까지 싸워 나왔습니다. 귀국해 가지고 정당을 들이패는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내 욕심 때문이 아닙니다. 나는 그런 욕심이 필요 없습니다. 나는 돈이 필요 없습니다. 나는 내가 쓸 수 있는 만큼 돈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힘이 있습니다. 몇년 후에는 미국 정부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고 나는 보는 것입니다. 안 되면 내가 만들 것입니다. 두고 보라는 거예요.

지금까지 세계적인 반대를 받으면서도 이런 기반을 닦았습니다. 환영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는 몇십 배, 몇백 배 빠른 속도로 틀림없이 할 것입니다.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여러분을 한 식구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책임을 명심하시고, 여기서 쉴 수 없습니다. 이젠 다 끝났다고 생각하겠지만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이제부터 시작이라구요. 1만 2천 명 통지부장의 10배인 12만 명 반장을 중심삼고 씨를 뿌려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반원을 중심삼고 교육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승공연합이나 통일교회에서 정부에 힘있는 사람들을 전부 격파하는 운동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 뿌리를 내리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지금까지 정부도 못 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정부가 야단입니다. 그것을 하지 못하면 부평초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뿌리를 박아야 돼요.

내 힘으로 씨를 뿌리고 비료를 줘야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더 말하지 않더라도 아실 것입니다. 봄은 오는데…. 레버런 문이 닦아 준 봄이라는 것은 내 봄이 아닙니다. 민족과 세계가 이어받을 수 있는 봄이 왔기 때문에 내 고국산천에 와서 이와 같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일이 끝나면 나는 미국 가서 또 할 것입니다. 내 조국에서부터 먼저 해야 되겠기 때문에 이번에 왔습니다. 별의별 말을 내가 다 듣고 있는 것입니다. 뭐 어떻고 뭐 어떻고…. 좋다 이거예요.

심어 놓은 그 씨가 세계 만민이 좋아할 수 있는 씨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하늘이 거둘 수 있는 씨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은 거두기 위한 씨가 아닙니다. 레버런 문은 거름이 되기 위해서 난 사람입니다. 나는 지나가는 사람으로 보는 것입니다. 나는 지나가더라도 우리 후손들은 지나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제1 고지를 점령하고 나면 제2의 고지, 더 높은 고지가 있습니다. 그러면 적당히 할까요? 우리가 있는 힘을 다할까요! 예? 저 아주머니들, 지금까지 남편한테 욕을 많이 듣게 해서 미안합니다. 「욕 안 합니다」 욕을 안 하기는 왜 안 해요. 내가 다 압니다. (박수) 불쌍한 문총재를 보고 남자들은 떡 버티고 앉아서 구경하길 좋아하지마는, 아낙네들은 옳은 일에 대해서는 쏙닥쏙닥하고, 좋다 좋다 해 가지고 소문을 잘 퍼뜨립니다. 골을 누가 쳐야 되느냐 하면 여자가 쳐야 돼요. 여자가 앞장 서 주길 바랍니다. 동지부장 가운데 한 3분지 1이 여자라고 하는데, 하나님이 보호하사, 남자를 뒤에 두고 그저 여자가 앞장서서 뛰어 보자는 것입니다.

그래 하면 좋겠어요, 말면 좋겠어요? 말면 좋겠다고 하면 내일 비행기 타고 브라질로 갈 것입니다. 아울라(AULA;중남미통일연합) 대통령들을 꿰차 가지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남북을 합한 것보다 더 큰 나라가 날 기다리고 있는데, 내가 욕먹으면서 여기 뭐하려고 있어요? 내가 여기 있으면 편안한 줄 알아요? 내가 어디 나서면 꽁무니에 얼마나 줄줄이 따라다니는 줄 알아요? 내가 나라 팔아먹을 사람이 아니라구요.

여자분들, 또 할래요? 또 해볼래요? 예? 「예」 그거 안 하면 안 됩니다. 안 하면 안 된다구요. 총재님이 돈이 많으니까 돈을 좀 대주면 좋겠는데…. (웃음) 자, 자기 집에 씨를 뿌리는데 비료를 얻어다가 뿌릴래요, 내 돈으로 사다가 뿌릴래요? 이건 자기 집입니다. 이제부터는 자기가 죽느냐 사느냐 하는 생사를 결판짓기 위해 칠성판을 앞에 놓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걸 못 하면 망합니다. 이걸 못 하면, 여기 승공연합 동지부장들은 전부 다 북괴가 내려오면 골로 깨끗이 갑니다. 살아 남을 것 같아요? (웃음) 웃지 말아요.

공산당에 대해 얘기 좀 할까요? 하나님도 딱하시지. 우리같이 미친 사람을 내세워 가지고 왜 이런 일을 시키는지? 오늘 저녁도 잘 먹여 놓고 노래하다가 이게 뭐야? 여러분들의 마음을 나 다 압니다. (웃음) 장사 안 되는 줄 알지만 할 수 없지 않느냐 이겁니다. 그렇게 태어났으니, 그런 운명에 걸렸으니 해야 됩니다. 싫어도 가야 됩니다. 운명길이예요, 운명길. 우리가 짊어진 운명길입니다.

이걸 잘만 하는 날에는 억천만 수확을 거두어서 세계에 뿌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세계의 군왕들이 추수한 곡식을 얻기 위해 몰려 날아올 것입니다. 틀림없습니다. 틀림없기 때문에 이러는 것입니다. 문총재는 그걸 압니다. 문총재는 40년, 일생을 바쳐 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동정을 뭐 어드래요? 3, 4년 고생하면 어때요? 여러분이 손해나거들랑 내 목을 붙들고 공격하라구요.

씨를 뿌리면 비료를 줘야 되는데, 남보고 해 달라고 하고 여러분은 구경할래요? 누구의 힘으로 해야 되겠어요, 아주머니들? 누구 힘으로 해야 되겠어요? 「내 힘으로」 내 힘으로 해야 되겠습니다. 좋은 구두 신던 것을 고무신으로 갈아 신고, 양복 입고 재고 다니던 것을 전부 다…. 여자들도 그래요. 루즈가 없나요, 매니큐어가 없나요. 한 가지씩 안 쓰자는 것입니다. 절약하자는 것입니다. 안 먹고 안 쓰고 하자는 것입니다. 하루에 점심 한 끼 안 먹어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몇 년 동안 그런 훈련을 했습니다. 정성을 모으면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문총재가 도와주기를 바란다면 도와주지요. 그러면 그 추수는 누가 해야 돼요? 문총재! 문총재가 추수해야 돼요. 나는 그거 싫습니다. 추수는 여러분을 시켜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을 애국자로 만들어야지, 나는 애국자가 되고도 남습니다. (박수) 난 애국자 필요 없어요. 여러분이 애국자가 되어야 해요. 그렇지 않고는 안 됩니다.

미리 준비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아

북한 공산당을 내가 잘 알기 때문에 서둘러서 미국에 돈을 쓰고, 일본에 돈을 써서 싸움을 붙이려고 특공대를 지금 만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야 꿈을 꾸겠으면 꾸고 말겠으면 말라는 거예요. 그 양반들이 애국한다면 애국 잘 하라고 놔두는 것입니다. 나도 애국을 잘 하려고 합니다. 서로 잘하면 좋지요. 그러나 누구를 중심삼고 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할 때는 애국이 되지만, 자기를 중심삼고 애국한다 할 때는 역적이 될 수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어요? 그들이 애국하지 않으면 승공연합 조직을 전부 해산하라고 명령할 것입니다.

지금 미국 국방성을 동원해서 무엇을 하고 있느냐? 국제향토방위연합을 편성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퇴역 4성 장군들을 규합해 가지고 국제적인 재향군인 연합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만약에 북괴가 내려와서 대한민국을 타고 앉아 봐라 이거예요. 내가 왼발로 차서 쫓아 버릴 것입니다. 그런 준비를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 문총재가 바쁘겠어요, 안 바쁘겠어요? (박수)

그런데 문총재를 따르겠다는 제자니 반장이니 하는 사람들이 고만한 것도 못해 가지고 뭘하겠습니까? 안 그래요? 이것은 틀림없이 안 해야 되겠다! 그래요? 틀림없이 안 해야 되겠다! 「해야 됩니다」 틀림없이 안 해야 되겠다! 「해야 됩니다」 누구 소리가 더 커요? 내 소리가 더 크니까 내 말이 맞는 거잖아요. 틀림없이 안 해야 되겠다! 「해야 됩니다!」 안 해야 되겠다! 「해야 됩니다!」 그러면 해보라구요. (박수) 감사합니다. 꽃이 피어야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새싹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틀림없습니다. 새싹이 나오기 시작했으니 이걸 절대적으로 키워야 됩니다. 이것은 반이예요. 그러니 반이라는 가지가 나와 가지고 요 사이에 꽃이 피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안 됩니다.

그래서 문총재는 승공이론, 통일사상, 통일원리라는 책을 이미 주문했습니다. 그건 내가 돈을 냈어요. 화보 한 권과 책 세 권을 나누어 주는데 반드시 반지부장 하겠다는 사람에게 나누어 주는 것입니다. 그 책이 교재입니다. 시간만 나면 반상회를 해야 됩니다. 교육하면 망하지 않습니다. 대한민국이 6.25 동란 이후 지금까지 비참한 입장에서 20년 만에 이렇게 올라온 것은, 대학이 우골탑이라고 하는 말도 있지만 공부를 시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공부를 시켜야 됩니다. 사상무장을 해야 됩니다. 그렇게 되면 온 세계 국가에 우리 백성들이 나가 가지고 지도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틀림없다는 것을 내가 압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을 이 사상으로 교육해 놓으면…. 이건 내 사상이 아니예요. 어느 사회, 어느 문화, 어느 선진국에 가도 그 나라 사람들을 지도할 수 있는 사상이예요. 그 선진문화에 토착하게 할 수 있는 능력자를 만들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지금 이민 때문에 야단하지요? 나한테 맡겨라 이겁니다. 내 말만 듣게 해라 이거예요. 대학 졸업생 18만이 취직 못 한다고 야단인데, 나한테 오면 전부 다 교육시켜 외국에 보낼 수 있습니다. 이 사상으로 무장하게 되면 외국에 나가 무슨 일이든 다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육을 시켜야 됩니다. 3년간, 1988년까지 준비하면 됩니다. 86년 아시안 게임 지나가고, 88년 세계 올림픽이 지나간 후, 김일성은 틀림없이 한 3주일 이내에 남북 총선거를 하자고 들고 나올 것입니다. 그것은 자유세계에서도 환영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남한이 후퇴할 수 없는 코너에 몰리게 되는 것입니다. 저들은 이미 이중 조직을 다 편성해 놨기 때문에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일 내에 선거일을 잡을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앞에 놓고 편안하게 낮잠을 자고 술을 마시며 놀자는 사람은 망합니다. 망해야 되는 것입니다. 망할 수 없으니 준비하는 것입니다. 준비한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자 그렇게 아시고 또 힘든 부탁을 해서 미안합니다. 자, 이제부터 새로운 출발을 할지어다! 아멘. 감사합니다.

​원래 오늘 대전 들르는 것이 아닌데 길을 잘못 들어서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웃음)

선생님을 처음 보는 분 계시면 손 한번 들어 봐요. 「중심 식구들만 모이라고 했습니다」 중심 식구들? 「예」 그럼 축복받은 사람 손들어 봐요, 축복받은 사람! 그다음 안 받은 사람! 알았어요.

​복귀역사는 재창조역사

​무슨 얘기를 할까요? 얘기를 시작하면 상당히 길어지겠고, 간단한 내용을 얘기하게 되면 잘 알아듣지 못하겠고, 시간이 많은 것도 아니고, 시간이….

기성교회와 통일교회가 다른 것이 무엇이예요? 기성교회 다녔던 교인들 얘기해 봐요. 여기 아주머니 기성교회에 대해서…. 기성교회 다녔던 분이 누구예요? 손들어 봐요? 「기성교회 출신 손들어 보세요! 손 잘 안 드는 게 충남지구 사람들입니다」 (웃음)

기성교회에서는 예수님을 메시아, 구세주로 모시면서 예수님이 이 땅에 와 가지고 만민을 구해 준다고 믿고 있지만, 예수님이 진짜 어떤 분인지를 잘 모르고 있다구요. 예수님은 주님이라고 막연하게 알고 있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잘 모르고 있다구요.

그러나 통일교회에 있어서의 메시아라는 분은 어떤 분이냐? 메시아가 뭐냐? 그것은 일본 말로는 밥장사인데, 그 메시아라는 것이 뭐냐? 구세주다! 구세주라는 양반은 뭐냐? 태초에 우리 인류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아담의 자리를 되찾는 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류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인류의 참된 부모로 세우려고 계획하셨는데 타락을 했습니다.

타락이라는 말이 생겨났다는 사실은 그런 하나님이 좋아할 수 있는 인류의 참된 부모의 자리가 설정되지 않았다는 말이 되는 겁니다, 타락을 했으니까. 타락은 떨어졌다는 거예요, 떨어졌다는 것. 도적놈과 마찬가지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구원역사가…. 병이 난 사람이 병원에서 퇴원하게 될 때에는 병이 나아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본연의 상태로 돌아가야 됩니다. 결국은 어려운 환자가 구함을 받는다, 그것은 뭐냐 하면 죽을 자리에서 살 자리로 옮겨졌다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본연의 상태로 돌아왔다는 거예요. 그렇게 보는 것입니다. 그러니 구원역사라는 것을 통일교회에서는 복귀역사라고 하는 겁니다, 복귀!

복귀하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재창조예요. 그냥 맹목적으로 복귀하는 것이 아니예요. 원리원칙에 따라서 복귀해 나가야 됩니다. 그러니 복귀하는 데는 재창조를…. 창조를 이렇게 이렇게 했었는데 그것이 잘못되었으니, 그것이 거꾸로 되었으니 창조하였던 본연의 위치를 따라서, 다시 창조된 가치의 것으로 설정해야 됩니다. 그게 구원역사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원은 복귀역사입니다. 복귀는 뭘 통해야 하느냐? 재창조! 재창조역사예요. 다시 만드는 역사입니다. 다시 말하면 기계가 고장이 났으면 고장 나지 않은 상태로 다시 만드는 과정입니다. 부속품을 다시 쓰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만드는 과정에 따라 부분품을 본연의 상태대로 갖다 맞춰 놓지 않으면 그 물건은 다시 쓸 수 없는 거와 마찬가지의 이치입니다. 그것이 복귀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귀하는 데는 원리가 있는데 그것이 뭐냐? 창조원리라는 것입니다.

사탄의 정체를 알아야

그러면 오늘날 타락한 이 인류의 역사, 지금까지 타락한 모든 인간들은 하나님하고 상관이 있느냐, 없느냐? 하나님이 창조이상으로 세운, 이상적 존재로 세운 그가 이상적 존재로 완성되어서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부모가 되어야 할 텐데 그것이 못 되었다 할 때, 타락한 그 부모의 기준에서 이루어질 인류의 후손 전체가 하나님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 상관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하고는 관계가 없다는 것입니다.

누구하고 관계를 맺게 되었느냐? 사탄하고 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문제예요. 사탄하고 문제가 된 거예요. 사탄이라는 존재는 하나님이 창조할 당시의 원리에는 없는 존재입니다. 비원리적인 존재다 이거예요. 원리에는 없는 존재가 나와 가지고, 다시 말하면 주인이 될 수 없는 존재가 나와 가지고 오늘날 인류를 주관하는 주인의 놀음을 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거예요.

그럼 무엇에 의해서 그 사탄이가 주인이 되었느냐? 무엇에 의해서? 그 무슨 힘에 의해서 주인이 되었느냐, 그렇지 않으면 돈을 주고 사 갔느냐? 뭣에 의해서 주인이 되게 되었느냐? 그게 문제예요.

사탄의 정체에 대해서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사탄이 왜 사탄이가 되었느냐? 오늘날 기성교회 교인들은 사탄의 정체에 대해서 모릅니다. 병이 났으면 그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병의 원인을 확실히 규명해 가지고 거기에 해당하는 처방을 통해 가지고 투약이 벌어져야지, 맹목적으로 그럴 것이다 해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그렇지 않아요? 과학이 발달한 현세에 있어서 인공위성 챌린저호가 날다가 폭발해 버렸습니다. 그것은 최고의 과학 공식을 통해서, 백 퍼센트 지식 기반 위에서, 완전히 공식화된 과정을 통해서, 이것을 틀림없다 해서 날렸는데도 불구하고 사고가 생겼습니다. 그것은 곧 확실치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 세계에 있어서는 완성이란 있을 수 없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런 데에서 이상의 실현은 있을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볼 때 오늘날 사탄의 침해를 받은 인간들이 왜, 무엇 때문에 사탄한테 침해를 받았느냐? 무엇 때문에? 이게 중요한 문제예요. 이걸 기성교인은 모르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능력의 하나님이니까 사탄이 실수를 했어도 그까짓 것 집어치우고 하나님 마음대로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할지 모르지만 그렇게는 안 되는 것입니다. 원리가 있기 때문이예요. 원리는 헌법이예요.

한 국가가 제정한 헌법이 있으면 그 헌법을 주권자나 국민은 준수해야 할 원칙이, 약속이, 규약이 돼 있다 이거예요. 높은 자나 낮은 자나 규약이 있으면 그 규약을 지키고 나서 그것이 나쁘다 할 때에는 다시 뜯어고칠 수는 있다는 거예요. 그것을 지켜 가지고 좋고 나쁜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나쁘다 할 때는 그걸 시정할 수 있지만, 그걸 지킨 후에 좋다 할 때에는 시정할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운 절대적인 원리의 법도라는 것은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절대적이다 이거예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왜 하나님이 타락한 천사장이면 천사장을 제거해 버리고 인간을 빨리 구원하는 섭리를 못 하느냐 하는 문제를 알 수 있다구요.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됐느냐 하는 문제에 대해 기성교인들은 모른다구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것이 사랑 때문에 그렇게 됐다 하는 것을 안다구요. 사랑이라는 조건을 들고 나왔다는 것이 놀라운 거예요.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과 부자의 관계가 돼

그러면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의 아들과 딸의 입장으로 태어난 아담과 해와가 자랄 때에 요즘과 같이 돈을 필요로 했겠어요? 우리 시대에서나 돈이 귀하다고 하지 그때는 돈이라는 것이 없는 거라구요. 요즘 보물로 취급하는 다이아몬드가 있었겠어요, 금이 있었겠어요? 그런 것이 있었다면 돌 가운데, 광석 가운데 박혀 있는 거라구요. 오늘날과 같이 그걸 제련해 가지고 24금으로 만든 것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리고 발가벗고 사는 거기에 무슨 권력이 있었겠어요? 단지 하나님과 아담 해와는, 하나님은 부모로서 그 자녀를 사랑하고, 그 자식은 사랑의 품에서 자라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면 타락은 무엇이냐? 하나님을 중심삼고 완전히 외적 사랑으로부터 내적 사랑―사랑도 외적 사랑이 있습니다―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서….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의 관계는 부자의 관계입니다.

부자의 관계라는 것은 뭘 두고 말하는 거예요? 응? 이것은 핏줄이 연결된 것입니다, 핏줄이. 오늘날 기성교인들은 막연히 '하나님 아버지!'라고 합니다. 왜 아버지라고 하느냐 이거예요. 하나님 주인이라고 하지 않고 말이예요. 왜 아버지라고 그래요? 아버지라는 그 말 가운데는 사랑이 개재돼 있고 핏줄이 개재돼 있다는 것입니다, 핏줄이. 안 그래요? 직계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사랑으로 한몸이 돼야 됩니다. 핏줄로 연결되어야 합니다. 피는 생명을 구성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부모님의 전통을 이어받은 생명을 지니는 거예요. 뭣에 의해서? 사랑에 의해서. 그러면 아담 해와가 완전한 사랑을….

'아담 해와가 타락했을 때 몇 살쯤에 타락을 했겠느냐?' 하는 그것도 생각 안 하고 있다구요. 아담 해와를 지을 때 성숙한 사람으로 지은 줄로 생각하고 있다구요. 그러나 모든 자연이치와 마찬가지로 애기로부터 자랐다는 거예요. 자라 나가는 그 과정을 누가 보호하느냐 하면 천사가 보호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원리주관권이라는 거예요.

원리주관권이라는 것이 뭐냐 하면 피조세계의 만물들이 공통적으로 갈 수 있는 그 기준을 말하는 것입니다. 모든 동물들이 자라듯이, 알에서 깨어나든가 새끼로 태어나 자라는 거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도 유아시대로부터 자라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가는 데는 어느때까지냐? 성숙될 때까지입니다. 유아시절의 어린애들이 자기 아버지 어머니를 알아요? 마찬가지라구요. 그런 과정을 거쳐야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능이 점점점 발달함에 따라서 대외관계를 넓고, 높고, 깊게 알게 됨으로 말미암아…. 자연계에 대한 관계, 더 나아가서는 하나님과의 종적인 관계에 있어서 심정적 지표가 되는 것이 태어나면서부터 체계화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것은 자람에 따라 가지고….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성숙할 때까지 바랐던 거예요.

하나님은 사랑의 주인공인데, 그 하나님이 어느때에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에게 '야, 내가 바라던 표준대로 이제는 다 자랐구나. 너는 아들로서 다 자랐고, 너는 딸로서 다 자랐구나. 내가 바라던 그때가 다 되었구나' 하신 때가 있었어요? 그런 때가 성숙한 때입니다.

하나님의 이성성상을 실체화시킨 것이 아담 해와

그러면 성숙한 것을 무엇으로 상징하느냐? 남자면 남자로서 자기만을 아는 것을 성숙이라고 하지 않아요. 남자는 자기도 물론 남자인 것을 알지만 상대를 알게 되는 때입니다. 남자에게 필요한 것이 여자이고, 여자에게 필요한 것이 남자라는 것을 알 때, 서로 이성에 대한 관계를 알게 될 때 사랑이 움트는 거예요, 사랑이. 그럴 거 아니예요? 오늘날 우리 젊은 청춘들, 틴에이저(teen-ager)를 지나 가지고 20대가 되어 갈 때가 되면 전부 다 이성에 대해 눈이 떠지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러한 성숙기를 바라 가지고…. 만약에 성숙되었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하나님은 무형의 신이라구요. 인간은 그 하나님을 닮았다고 한다구요. 창세기를 보게 되면 하나님은 자기의 형상대로 인간을 지었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누구를 닮았느냐 하면 하나님을 닮았다 하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남성적 성상을 실체화시킨 것이 아담이요, 여성적 성상을 실체화시킨 존재가 해와입니다. 하나님 혼자 말이예요, 한 몸에서…. 우리 인간도 다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도 이중구조로 되어 있어요. 마음이 있고 몸이 있지요? 마음은 주체이고 몸은 객체인데, 이 몸 마음이 나 하나로는 자극을 못 느껴요. 상대적인 실체로 분할되어 가지고, 그들이 크는 것 볼 때에 상대적으로 사랑을 느끼고, 또 그들도 사랑을 느껴 나간다 이거예요.

그러면 성숙되었으면 하나님이 어떻게 할 것이냐? 여러분, 성경에 이런 말이 있잖아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하는 말이요. 우리의 마음이 성전이예요. 하나님의 말씀의 집으로 돼 있다구요. 그 마음은 무한히 큰 것입니다. 마음이 얼마나 크냐 하면 그 위대하시고 엄청나신 하나님을 모시고도 끄떡없다구요.

아담의 마음속에 임재해 가지고, 그다음에는 해와의 마음속에 임재해서 둘의 몸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거라구요.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 가지고 순환운동 할 때, 이것이 종적으로 순환한다면 이것은 횡적으로 순환운동을 합니다. 이것이 이성에 대한 사랑이예요. 그래 가지고 부딪쳐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완전히 접붙여야 됩니다. 만약에 그런 일이 있었더라면 그것을 깨뜨릴 자, 떼어낼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오늘날 타락한 인류의 청춘남녀들도 사랑을 중심삼고는, 부모가 반대하고 뭐 어떻다 하더라도 죽느니 사느니 그러지 않아요? 상사병은 약을 먹어서 못 고친다고 그러지 않아요? 그 병에 걸리는 날에는 고질통이라구요. 타락한 세계의 청춘남녀들도 그런데, 급이 낮은 천사장의 사랑의 혈통을 이어받은 인간의 사랑도 이만한데, 본연의 세계의 하나님의 직접적인 사랑의 혈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접붙인 그 사랑을 누가 떼어놓겠느냐 이거예요. 뗄 자가 없다는 겁니다. 하나님 자신도 떼어놓지 못하는 거예요. 못 뗀다는 거예요. 아무리 떼려 해야 뗄 수 없습니다.

사랑은 상대적인 관계에서만 가능해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에 꼼짝못하느냐? 하나님이 한 가지 꼼짝못하는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지요? 전지전능하시지만 한가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이 있다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응? 뭐같아 보여요? 금을 못 만들겠어요, 다이아몬드를 못 만들겠어요? 아, 힘이 없나? 전지전능하신 그분이 한 가지 마음대로 못 하는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뭐예요? 사랑이라는 거예요, 사랑. 선생님 마음에도 사랑이 있겠어요? 있다고 봐요? 「예」 여러분의 마음에도 사랑이 있어요? 「예」 아, 있기는 있다구요. 있기는 있는데, 자기 혼자 '내 사랑, 나 혼자 내 사랑, 내 사랑!' 이러고 있으면 미친놈이 되는 거예요. (웃음)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도 별수없다구요. 절대적인 분이라도 홀로 절대적인 자리에서는 사랑이라는 것을 찾을 수 없다구요. 상대적인 지점에서 상대권을 세워 놓지 않고는 사랑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안그래요? 하나님이 왜 인간을 창조했느냐?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이 사랑을 찾기 위해서 이 세상을 지으신 거라구요. 더 깊이 얘기하자면 시간이 없어요. 그렇게 알아 두라구요.

하나님이 왜 천지를 창조하였느냐? 혼자서는 외로우니까. 선생님도 어머니가 없다면, 선생님도 행복한 남자예요, 불쌍한 남자예요? (웃음) 왜 웃어요? 물어 보면 답변을 해야지. 행복한 남자라고 그래요, 불행한 남자라고 그래요? 「불행한 남자입니다」 덩치로 말하면 어머니보다 두배나 되는 남자인데 뭐가 불행할까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사랑 때문에…」 그 사랑이라는 것은 혼자는 못 하는 거예요. 반드시 상대적인 관계가 있어야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천지창조를 한 것입니다. 오늘날 기성교회의 신학이, 지금 기독교의 신학이라는 것이 '아, 창조주는 거룩한 것이고, 피조물은 사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건 잘 모르고 하는 말이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디에서 사랑을 찾을 것이냐? 상대관계에서 사랑이 이루어진다면 하나님은 어디에서 사랑을 찾을 거예요? 혼자 하늘 끝까지 올라가서 '아, 내 사랑', 지옥 끝에 내려가서 '내 사랑' 해봐야 사랑이 있어요? 사랑의 대상자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피조만물 가운데 하나님을 빼고는 전부 다 하나님이 지으신 것인데 말이예요, 그 피조만물 가운데 그래도 하나님을 대해 가지고, 사랑을 대해 가지고 쑥덕공론하고, 욕심이 커서 '아이구, 그거 나 한번 갖고 싶다' 할 수 있는 패가 어떤 패냐 해서 찾아볼 때, 그게 성성이예요? 원숭이예요? 고릴라, 고릴라. 성성이. 고릴라 알지요, 고릴라? 사람같이 생긴 원숭이 말이예요, 그렇다고 내가 원숭이띠라는 걸 생각하지 말라구요. (웃음) 원숭이를 대해서 하나님이 사랑하겠다고 하겠어요? 꽁무니를 봐도 정이 떨어지는데. (웃음) 꽁지를 달고 다니니 얼마나 정이 떨어져요?

그걸 볼 때, 피조물 가운데는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아무리 '골라 보자' 하고 하나님의 창조 박물관을 뒤지고 뒤져 보더라도 이와 같은 여자 하나와 나 같은 남자, 이 둘밖에 없다 이거예요. 사람이라는 존재밖에 없다 그 말이라구요. 사람 가운데는 남자와 여자가 있거든요. 그러니 하나님도 사랑을 필요로 하거든 남자를 잡아다가, 여자를 잡아다가 사랑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이라구요. 이것을 어쩔 수 없는 결론이예요. 그렇다고 망상적인 결론이 아니라 타당한 결론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냐? 그걸 여러분에게 한마디 물어 보자구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뭐냐? 헌금 많이 하는 거? 돈? 여기 교회에 돈 많이 내는 걸 좋아해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게 돈이예요? 「아닙니다」 그러면 뭐예요? 「……」 뭣이? 「사랑을 좋아합니다」 봤어? (웃음) 거 머리가 잘 돈다구. 사랑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세상을 뭣처럼 사랑하사? 「이처럼」 이처럼이 뭐예요? 독생자를 죽이면서라도 그 이상 사랑하려고 한 것입니다. 독생자를 죽여서라도 찾아야 할 것이 사랑이다 그말이라구요. 또, 성경에서 가르쳐 준 것은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다. 둘째는 그와 같이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고 했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사랑!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서 네가 해야 할 것은 사랑이다' 했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니까.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 알았지요? 「예」 뭐라구요? 「사랑」 무슨 사랑? 「참사랑」 (웃음)

그 참사랑이 둥글더냐 납작하더냐 뾰족하더냐? 요즘 봄철이 되어 가는데 호랑나비, 아름다운 호랑나비 모양으로 날아다니느냐, 혹은 맹꽁이 모양으로 맹꽁 맹꽁 울더냐? 하나님의 참사랑이 어떤 거예요, 참사랑이? 참사랑 좋아해요? 「예」 봤어요? 보지도 못하고 어떻게 찾아요? 만져 볼 수도 없다 이거예요. 냄새 맡을 수 있어요? 응 보지도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고, 냄새도 못 맡고, 느끼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하나님도 사랑에 미치고 싶겠어요, 사랑 앞에서 뻣뻣하게 감동도 느끼지 못하고 쇠꼬챙이처럼 서 있고 싶겠어요? 응? 「미치고 싶어합니다」 하나님도 미치고 싶어 가지고 눈이 처지고, 코가 늘어지고, 다리가, 팔이 이렇게 되고 다 그게 제멋대로 되더라도 좋다고 할 수 있겠어요? 그래가지고 이렇게 뒹굴뒹굴 굴러다니면서 '나 행복하다' 그럴 수 있겠느냐 말이예요. 응? 하나님도 춤을 출 줄 알까요? 하나님도 웃을 줄 알까요? 하나님도 냄새 맡을 줄 알까요? 그거 대답해 보라구요. 「압니다」 봤어? (웃음) 그걸 어떻게 알아요, 어떻게? 「인간하고 똑같으니까요」 응? 「인간이 하나님을 닮았다고 했으니 인간 하는 것은 하나님도 다 할 수 있지요」 (웃음) 그래, 너는 충청도 사람이 아니구나, 말을 빨리 하는 것 보니까. 평안도 사람 같구나. (웃음) 「충청도도 말 빨리 합니다」 예잇! 「충청도도 말은 빨라요」 하도 말로 싸워서 지고 그러니까 할 수 없어서 배워 가지고 빨라졌지 본래는 천천히 했다구요. (웃음) 그것은 가짜 충청도예요.

모든 존재물은 상대를 위해 있어

자, 그러면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아담을 지어 놓고, 창조해 놓고 '선한지라' 하고 난 후에 아담 홀로 있으니 외롭다고 해서 해와를 지었습니다. 지어 놓고는 '지극이 선한지라' 하는 말을 했습니다. '선한지라' 하는 말을 했지만 '선하지라' 해 놓고 '웃었더라' 하는 말을 못 봤다구요. 창세기에 없다구요. 웃었다는 말은 없고 타락했다는 말이 있다는 사실은, 하나님은 웃어 보지 못했다 그 말이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웃을 줄 아는데 왜 웃어 보지 못했느냐? 왜, 왜? 「슬퍼서요」 왜, 왜? 타락했기 때문에 웃을 수 있는 상대가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동네에서 미남자로 소문난 남자, 혹은 충청남도가 떠들썩하게 아주 미남자로 소문난 남자가 있다 할 때는 여자라는 여자는, 미인으로 생겼다고 하는 여자는, 제비 꼬리같이 생긴 여자들은 전부 다 '나 그 남자와 한번 결혼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하자구요. 그래, 암만 잘났으면 뭘하고, 암만 생각했으면 뭘해요? 만나 가지고 사랑받고 할 수 있는 관계가 맺어져야지, 인연이 되어야지, 혼자 아무리 생각해 봤지 무슨 관계가 있느냐 말이예요. 웃을 수 있어요? 내가 웃음과 동시에 상대가 웃을 수 있는 환경이 있어야 웃지, 하나님께서 혼자 웃겠어요? 하나님이 혼자 웃으면 그 하나님은 뭐예요? 미치광이 하나님이예요.

자, 그렇게 생각할 때, 하나님도 눈이 있겠어요? 하나님에게 눈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습니다」 귀도 있구요? 「예」 코도 있구요? 「예」 입도 있구요? 「예」 이런 것들이 다 무엇을 위한 것들이예요? 자기를 위해 있는 것들이 아니예요. 눈이 자기를 위해 있어요? 상대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상대를 보기 위해서 있는 거예요. 또 귀가 자기 때문에, 자기를 위해서 있어요? 「상대를 위해서요」 상대가 말하는 걸 듣기 위해서, 상대 때문에 있는 거예요. 코도 그렇고, 입도 그렇지요. 입이 자기를 위해서 이야기하게 돼 있어요? 상대를 위해서예요.

그러니까 하나님도 틀림없이 눈이 있고, 코가 있고, 귀가 있으면 하나님도 활짝, '햐, 기분이 좋구나!' 하고 확 풀어지게 한번 '핫하하!' 웃어 보았겠느냐 말이예요. 웃어 봤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미남자라도, 충청남도 여자들이 아무리 프로포즈를 하더라도 때를 놓쳐 상대를 못 찾아서 꽁지가 할미새 꽁지처럼 하얗게 되었다면 행복이 있을 수 있어요? 상대가 있어야지요, 상대가. 안 그래요?

여기 남편을 가지고 있는 여자 손들어 봐요. 손들어 봐! 그래 웃어 봤어요? 남편을 대해서 웃어 봤어요? 「예」 응? 「예」 얼마나 웃었어요? (웃음) 그럴 때에 하나님보고 '미안합니다' 인사하고 웃었어요? 그런 생각 안 해봤지요? 하나님이 돈이 없어서 비참한 것이 아니예요. 사람이 없어서 비참한 것이 아니예요. 사람을 지을 수 없어서 비참한 것이 아니예요.

우주 만물은 사랑을 중심삼고 화동해

그러니까 절대적인 사랑을 소유하기 위해서 지었던 사람이 타락했다고 해서 다시 만들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것을 다시 접붙여 가지고 순을 올바르게 해야 됩니다. 돌감람나무를 참감람나무에 접붙여 가지고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맺어 새로운 씨를 뿌려 가지고 타락하지 않았다 하는 결과를 가져오는 역사를 하면 했지…. 절대적인 기준으로 세웠던 아담 해와를 단 하나밖에 없는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지었기 때문에 변할 수 없다는 거예요.

만약에 아담 해와가 다 성장했을 때 하나님이 아담 해와 속에 들어가서 서로가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섰다면…. 비둘기가 '구구구!' 하는 소리 들었어요? 봄철이 되면 뭘하느냐 하면, '구구' 하던가요? '구구구!' 하는 게 뭐예요? 사랑 노래 하잖아요, 사랑 노래? 그것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자연은 전부 다 인간을 가르치는 교재들이예요, 교재.

모든 새나 동물은 전부 다 쌍쌍이예요, 쌍쌍. 그건 무엇을 가르치는 거예요? 서로서로가 사랑을 중심삼고 화동하는 거예요. 봄날에 왜 좋으냐? 왜 좋아요? 꽃과 나비는 무슨 관계는 없지만 이들 극과 극이 서로 화하는 거예요. 이것은 천지의 조화가, 이 우주가, 극과 극이 사랑을 중심삼고 화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철새가 있지요? 남극의 새가 북극으로 날아가고, 북극에 있던 새가 남극으로…. 지역을 넘어 다니면서 사랑을 그리는 것입니다. 영원히 돈다는 거예요, 전부 다. 인간들은 그와 같은 것을, 하나님이 지은 박물관의 교재를 통해서 다 배우는 거예요.

인간과 하나님이 좋다고 사랑할 수 있게 되면 천하의 모든 만물들은 거기에 박자를 맞춰서 다 화동한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이 사랑하고 좋아하게 되면 천사의 세계도 좋아할 것이고, 이 모든 피조세계가 좋아서 박수를 보내고 찬양을 보낼 것입니다. 노래할 줄 아는 새는 노래를 해서 찬양하고, 아름다운 꽃은 꽃의 향기를 풍겨서 찬양하고, 최고의 사랑의 주인공들이 즐거워할 수 있는 향취의 분위기를 확장시키기 위한 것이 이 피조세계였다고 생각해 봐요. 두꺼비같이 보기에 흉측스러운 것도 사랑하는 것을 보면 '욱욱' 그래요. 그것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다리를 척척 치면서 뒷다리를 올렸다 내렸다, 그거 얼마나 근사해요? (웃음) 그게 예술이예요, 예술. 최고의 예술이라는 거예요.

예술이라는 것은 정서적인 배후가 깊이 개재되어 있지 않으면 가치가 없는 것입니다. 천년 전에 보던 것을 몇천 년 후에 봐도 그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느낄 수 있는…. 그림 한 폭을 볼 때도 그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심정이 유발, 자극이 될 때 걸작품이라고 하는 겁니다.

그럼 하나님의 작품 가운데 최고의 걸작품이 뭐냐? 「인간이요」 뭐요? 「인간이요」 인간. 인간 가운데 뭐? 「사랑」 그래, 그래요. 하나님이 바라던 이상적 사랑의 주체 앞에 대상적인 사랑의 미를 갖추어 가지고 서면, 하나님이 눈물을 글썽하게 되는 거예요. 자기도 모르게 녹아서 미궁으로 쏙 끌려들어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의 아름다움입니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이 어떻겠어요? 좋아서…. 너무 좋으면…. 들에서 살고 있는 황소가 말이예요, 때가 되면 암놈을 만나 가지고 휙…. (행동하시며 말씀하심) (웃음) 아, 왜 웃어요? 그건 죄가 아니예요. 죄가 아니예요. 전부 다 사망의 세계, 사탄세계에서 나쁜 생각을 하고 사니까 다 웃는 것이지, 아니예요. 그게 왜 나빠요? 임자네들 한번 그렇게 웃어 봤어요? 할 줄도 모르고 웃지도 못하는 낙제감인 녀석이 뭐 어떻게? 거 흉볼 수 있어요? 없다구요.

보라구요. 요즘에 봄철이 되니, 날씨가 따뜻한 봄이 다가오니, 조그만 벌레들은 보면 보이지도 않는 눈으로도 전부 다 보는 모양이예요. 냄새를 맡는 모양이지요. 참 신비하다구요. 또, 암놈이 있으면 숫놈이 있고 말이예요. 그 숫놈 암놈은 서로 사랑할 줄 알아요. 그거 누가 가르쳐 주었어요? 누가 가르쳐 주었는지 새끼도 칠 줄 알아요. 그게 다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기 위한 전시품이예요. 사랑의 박물관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되어야 할 몸 마음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갈라져

이런 얘기 하면 끝이 없다구요. 하여튼…. 몇 분 얘기했어요? 「40분 되었습니다」 그래, 내 시계는 점점 뒤로 가는 모양이구만. (웃음)

바울 같은 양반도 그러지 않았어요? 바울이 고린도전서에 그랬잖아요? '믿음과 소망과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중에 제일은 사랑이다'고 했지요? 사랑이라구요. 사랑은 혼자 할 수 없다구요.

그러면 사탄이가 뭐냐? 사탄이라는 존재가 뭐냐? 사탄이가 사탄 된 동기를 알아야 됩니다. 사탄이가 누구냐? 하나님은 우주를 지어 놓고, 우주의 왕권을 세우기 위해, 영적 세계와 육적 세계의 대왕님으로 취임식을 하려고 작정하고 아담 해와를 지어 가지고 아담 해와가 다 자라기를 바랐다는 것입니다.

성숙만 하면 자연히 동쪽 아담과 서쪽 해와가 가운데로, 서로서로가 그리워서 한곳으로 모여서 둘이 이마를 맞대고 뺑뺑 도는 거예요. 서로 밀치며 '야! 왜, 오는 거야?' 그러지 않고 말이예요. '야, 이게 옛날엔 오빠인 줄 알았더니 이게 뭐야?' 그러는 거예요. 오빠가 아니거든요. 서로 이마를 맞대고 서로 밀치지 않고, 서로 저리 가라고 하지 않고 뺑뺑 돈다구요. 아담 해와가 뺑뺑 도는 거예요.

어떻게 하고 뺑뺑 돌까요? 붙들고, 안 붙들고? 「붙들고」 어떻게 붙들었을까요? (웃으심) 자, 손끝으로 이렇게 붙들었을까요, 꽉 붙들었을까요?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전부 허리는 이렇게, 이마는 이렇게 하고 둥그렇게 붙을까? 일자로 딱 붙었을까요? (흉내를 내시며 말씀하심) 어떻게 생각해요? 어떻게 붙들었을까요? 처녀들은 벌써…. 고개 숙이는 여자들은 처녀들이고, 뻔뻔하게 이렇게 있는 여자들은 결혼한 여자들이예요. 내가 벌써 알지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것은 무얼 중심삼고 하나가 되나요? 「사랑」 사랑이 보여요? 그것 참 신기하지요?

그러면 악마가 왜 생겨났느냐? 이게 문제예요. 아담과 해와는 하나님의 왕자와 왕녀였다 이거예요. 왕자요, 왕녀인데, 이들이 크면…. 하나님은 무형의 신으로서 보이는 세계를 주관하지 못합니다. 또 무형의 실체 가지고는 자극을 느끼지 못해요, 서로서로가. 실체를 전개시켜 가지고 자극을 느끼면서 형태 세계의 왕노릇 하기 위한 거예요. 그게 누구냐 하면 아담이예요. 그래 '아담이 이름을 짓는 대로 된다'고 했지요? 그러면 아담이 모르는데 이름을 짓겠어요? 아담이 어떻게 알아요? 하나님이 그 속에 들어가서 지도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었더라면 하나님과 아담 해와는,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아버지이고, 인류의 조상이고, 아담은 실체 인류의 조상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보이지 안는 마음이 있고, 보이는 몸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은 아담의 마음적, 내적인 아버지의 자리에 들어오고, 보이는 아담은 실체를 쓴 하나님의 몸과 같이 되어 가지고 하나된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되는 데는 무엇으로 하나가 되느냐? 서로서로가 몸과 마음의 사정이 아니예요. 사랑이 아니고는 하나 못 되는 거예요. 제일 귀한 것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한다구요. 남자 여자가 하나되는 데도 제일 귀한 것은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그래요. 그게 뭐예요? 사랑이예요, 사랑.

마찬가지로 몸 마음도, 몸에 제일 귀한 것, 마음에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예요? 몸 자체도 아니요, 마음 자체도 아닙니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만들 수 있는 사랑! 무슨 사랑?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을 때 하나님이 마음에 들어오고 몸에 들어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몸과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는 겁니다. 그러면 싸우는 몸과 마음이 아니라 영원히 하나되어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게 돼요. 마음이 가는 대로, 하나님이 움직이는 대로 따라다닐 수 있는 몸과 마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이 갈라졌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들어와야 할 자리에 사탄이가 들어왔고, 하나님이 임할 수 있는 마음자리가 사탄의 마음자리가 되었고, 몸은 사탄의 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본심이 있기 때문에, 창조 본연의 마음이 있기 때문에 그 본연의 마음은 언제나 몸뚱이와 싸우는 거예요.

여러분이 천국가려면 하나님의 사랑, 기독교의 술어로 말하면 성신을 받아야 돼요, 성신. 거듭나야 됩니다. 무엇에 의해 거듭나야 되느냐? 거듭나려면 본연의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타락하지 않았으면 몸 마음이 완전히 하나될 수 있었을 텐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마음세계는 하늘편이고, 몸의 세계는 사탄이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서로가 플러스 플러스로 반발적 입장에 서 있습니다. 몸 마음이 하나 못 되고는 천국 갈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오늘 축복가정들, 축복가정 여러분들은 어때요?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부부로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하나돼 있어요? 돼 있어요, 안 돼 있어요? 「노력하고 있습니다」 노력해 가지고는 안 돼요. 십년 노력하더라도 공장에서는 언제 완성품이 나오느냐? 백년 동안 노력해도 하나도 못 하면 완성품은 하나도 안 나온다는 말이라구요. 문제가 크다는 거예요.

사랑에는 동참의 특권이 있어

그러면 악마라는 게 도대체 무엇이냐? 우주의 대왕님으로 군림하여야 할 우리 인류시조의 기반을 악마가, 하나님의 종이 왕권을 중심삼은 왕과 왕후의 자리를 겁탈했다는 거예요. 이런 놀라운 범죄를 저질렀다는 거예요. 우주 대왕의 권한을 중심삼고 즉위의 한 날을 하나님은 고대하고 있었는데, 요사스러운 해와의 행동으로 말미암아 왕후와 왕권을 사탄이가 타고 앉았다는 거예요. 무엇을 통해? 사랑을 통해서.

사랑은 동등한 가치의 자리를 갖는 겁니다.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아무리 낮은 사람이라도 사랑 관계를 맺으면 어떤 높은 자리에도 휙…. 사랑의 관계를 맺으면 하루 저녁에 그 자리에 동참하는 거예요. 여자들이 그렇잖아요? 아무리 여자가 못나고, 배운 것이 없이 무식하다 하더라도 잘난 서울 남자, 양가집의 아들과 사랑의 관계를 맺고 붙들고 늘어지면 할 수 없습니다. 그 남자와 사랑을 중심삼고 관계를 맺으면 여자의 소유가 되는 거예요. 남자가 가진 모든 것은 여자의 것이 되는 거예요. 동참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거예요. 그러니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사랑이.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우리 어머니도 그렇지요. 선생님하고 딱 사랑의 관계를 맺고 난 다음부터 어머니가 되었지, 그렇지 않으면 어머니 되었겠어요? 아버님 때문에 휙― 비약한 거예요. 그런 거예요. 사랑에는 그런 특권이 있다구요. 사랑을 중심삼고 일체 될 때, 통일권이 벌어질 때에는 대등한 가치의 상속권이 거기에 개재해 들어온다는 것입니다. 이거 어려운 말이예요. 미국의 대통령이 아무리 훌륭한 대통령이라도 시골의 못난 박색여자와 사랑을 했으면, 자기가 사랑한 그 여자를 무시할 수 없다구요. 진정으로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다면 그 여자를 차 버릴 수 없다는 겁니다.

마찬가지 이치로 아무리 절대적인 하나님이라도 그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를 맺게 될 때는,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갈 수 있나요, 없나요? 「있습니다」 마찬가지라구요. 아무리 미천한 자리에 있더라도 하나님과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섰다 할 때는 하나님과 동등한 자리에 비약하는 거예요. 또, 그 사랑과 하나된 후에는 모든 상속권을 내가 인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것이자 누구 것? 「내 것」 하나님의 것이자 누구의 것? 「내 것」 내 것이자? 「하나님의 것」 내 것이 뭐가 있어요? 하나님 것은 많은데, 내 것은 뭐가 있어요? 뭐 있어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사랑입니다. 나 없으면 하나님이 아무리 잘났더라도 울어요, 울어. (웃음)

사랑이 이렇다는 것을 알게 될 때, 인간을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으로 지었는데 하나님의 사랑의 절대적 대상으로 지은 인간을 잠깐, 백년 동안 살다가 죽게끔 만들었겠어요? 절대적인 사랑의 주체인 하나님 앞에 대상적 가치로 지은 인간이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은 영생 논리를 여기에서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영생하니 그 사랑을 영원히 바라는 하나님 앞에서 없어질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영생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사랑으로써만이 영생할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였고 '둘째로는 너의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사랑은 모든 천지의 방향 어디나 합격이예요, 어디나. 만사형통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영생하고 싶어요? 영생하고 싶어요? 「예」 그래, 하나님의 사랑 받아 봤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못하면 영생 못 해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면 망할 수 없어요.

여기 문선생 같은 사람은 세상이 반대하고, 대한민국이 한 40년 동안 반대하지 않았느냐 말이예요. '문 아무개 제일 나쁜 사람'이라고 하더니 요즈음에는 문선명 선생은 제일 애국자, 단군 할아버지 5천 년 역사이래 처음 나온 무슨 뭐…. 별의별 말이 다 내 귀에 들어와요. 성인이라는 말도 들어오고…. 나 성인은 좋아하지 않아요. 성인도 내가 타고 다니려고 하는 사람인데. (웃음)

아무리 문선생님이 좋다 나쁘다 하더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다면 하나님이 보호해야 되겠어요, 안 보호해야 되겠어요? 「보호해야 됩니다」 하나님이 죽더라도 보호해야 돼요? 「예」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그 부모가 죽더라도 자식을 보호해야 하는 것이 천리 대도(大道)의 원칙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사랑하는 아들딸과의 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레버런 문이 진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다 할 때는 레버런 문을 위해서라면 하나님이 죽는 일이라도 할 수 있게끔 사랑한다 이거예요. 내가 그런 사람인지 몰랐지요? 임자네들 똑똑히 알아야 됩니다. 이런 얘기 이제 그만 하자구요.

영생, 영생하고 싶지요? 「예」 무엇에 의해서만? 「하나님에 의해서만」 무슨 사랑? 「참 사랑」 참사랑이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하나님이면 다지요. 참, 참, 참 하더라도 하나님이 안 된다구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임을 받는 자는 천하가, 하늘나라가 내 나라요, 하늘의 왕궁권을 내 왕궁권으로 행사할 수 있습니다. 영계는 뭐냐? 사랑의 공기로 꽉찬 세상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이 가는 곳에는 나도 언제나 따라갈 수 있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생각할 수 있는 세계는 어디나 내 세계가 되는 거예요. 응? 그렇잖아요?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히 누구나 좋아해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에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 하지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을 말하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신랑으로 오신다고 했지요? 신랑 신부라고 말하고, 만민을 형제라고 말했다는 거예요. 이러한 사랑의 내용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가족 편성을 기반으로 한 기독교이기 때문에 그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것이 어떻게 되었으며 어떻게 가는가를 몰라요. 덮어놓고 믿으면 천국 간다고 그래, 이 도둑놈들! 강도 같은…. 그런 강도보다 더 미욱한 녀석들이 어디 있어요? 덮어놓고 믿으면 천국 가! 천국이 어디인지 모르고 지옥 들어가는 것이 천국이야? 가 보라구! 이거 알아야 돼요.

내 눈이 좋아하는 사랑, 내 눈이 영원히 좋아하는 사랑,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이예요. 내 귀가 영원히 그 사랑의 속삭이는 말을 듣고 듣고 또 들어도, 24시간, 일생 동안 그 사랑의 말을 계속 들어도 듣기 싫지 않은 말,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의 말이예요. 여러분들 그런 사랑의 말을 들어 봤어요? 귀가 그래요? 이놈의 눈이 보고 보고 영원히 보더라도 싫어하지 않고 피곤해 하지 않은 사랑의 상대가 됐느냐 이거예요. 하나님이라면 그렇게 생각할 게 아니예요? 하나님이라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아이구, 졸음이 온다. 이제 사랑의 말 그만둬라!' 그러겠어요? 하나님의 사랑을 한번 붙들게 되면 영원히 붙들고도 더,더, 더 하며 붙들면서도 '워워워, 좋고 좋다' 하는 거예요. 붙들면서 싫다고 하겠어요, 영원히 힘을 주어서 죽을 힘을 다하여, 죽어 나가자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붙들고 늘어지겠어요? 죽어 나가자빠지는 한이 있어도 사랑 얘기 할 때는, 하나님이 '그래 그래, 좋다!' 하는 거예요. 다른 얘기 하면 화를 내지만 말이예요.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사랑' 하면 좋다는 거예요. 무슨 사랑? 「하나님의 사랑」 본연의 사랑, 이상적인 사랑.

사탄은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姦夫)

그러면 사탄이가 뭐라구요? 하나님의 뭐라구요? 간부(姦夫)예요. 사랑의 간부예요. 이놈의 요사스러운 것이 천리의 대도를 파탄시켜 놓고도 뻔뻔스럽게 아직까지도 이 지구성에서 인류를 놓지 않고, 갉아먹고, 벗겨먹고, 훑어먹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놈을 내가 지옥에 가서 전부 다 쓰레기통에 처넣을 거예요. 놔두면 하나님께 돌아갈 본심이 있기 때문에 휙 돌아가는 거예요. 봄철만 되면 빼빼 말랐던 나뭇가지도 아침 햇볕에, 봄볕에 움이 트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마음은 가만히 자유만 주면 본심은 자연히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니까 못살게 막 처넣는 거예요. 그런 것을 모르고 있지. 자기의 운명이 그렇게 비참하게 되어 있다는 것을 모르는 이 인류를 전부 다 해방시켜 하나로 만들자는 거예요. 통일하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무엇을 통일할 것이냐? 악마의 사랑을 중심삼고 통일하자는 거예요? 뭣 갖고 통일해요, 뭣 갖고? 힘 갖고? 문선생에게 사기성이 많아서 사기하는 수단 가지고? 뭣 갖고? 「하나님의 사랑」

아! 기성교회 목사들이 대전에 오더라도 이렇게 못살게 '오소서, 오소서' 그러지 않는데, 나 이 문 아무개 가는 데는 왜 '오소서, 오소서!' 하며 이 야단이예요? 왜, 왜? 어째서 듣기 좋은 말도 안 해주는데, 욕을 퍼붓고 말이야, '이 쌍…!' 이러는 데도. (웃음) 그러고 나서는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랑하는 부모 앞에 매를 맞아도 그래요.

내가 우리 애기들에게 기합도 잘 줍니다. '이놈의 자식!' 하면서 후려갈기는 거예요. 그렇게 맞고도 잠자고 나서는 애기들이 그걸 다 잊어버린다구요. 어저께 맞았다는 생각이 없어요. 어저께 그렇게 맞았으면, 아침이 되면 아버지 무릎에 와 앉지도 않고 도망갈 터인데 다 잊어버리고 살금살금 와서 무릎에 와 앉거든요. 그때에는 아버지가 회개를 하는 거예요, 잘못했다고. 사랑하는 사람의 욕이라는 것은 절대 가슴에 맺혀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주르륵 흘러 버린다는 거예요.

그래, 우리 아줌마들, 아씨 언니 되시는 분들! (웃음) 남편한테 한 대 차이고 꿀밤 한 대 맞고 분해서 보따리 싸는 걸 해봤어요? 한 대 맞으면, 그거 좀 억울하기는 하지만 저 양반이 얼마나 믿으면 저럴까…. 또 때리면, 뺨 때리면, 꾸벅꾸벅하는 걸 볼 때, 편안해요? 그 남편이 얼마나 사랑하면 그러겠느냐 말이예요. 얼마나 믿으면 그러겠느냐 말이예요.

두들겨 패 주고는 회사 간다고 해 가지고 걱정도 안 하고, 친정에 가 버린다 해도 뒤도 안 돌아보고 자연스럽게 나가는 그 남편은 위대한 남편이예요. 나쁜 남편이 아니예요. 얼마나 믿으면 그러겠어요, 얼마나? (웃음) 그렇게 사랑하는 쪽으로 해석하게 되면 천하가 '쏴악' 날아드는 거예요. 나쁘다고 내던지면 그걸 받아 가지고 끌고 들어오고, 또 던지면 또 끌고 들어오고 이런 놀음 하면서 서로가 꽃이 핀다는 거예요. 꽃이 왜 피는 줄 알아요? 그런 어려운 경우를 몇 번 왔다갔다하고 같은 일을 자꾸하게 되면 열이 나 가지고 꽃이 피는 거예요.

여러분, 우리 통일교회 간나들! 여러분들 다 내 손자와 같은 연령이고 내 손녀와 같은 연령이라구요. 내 나이가 70이 멀지 않아요. 너 나한테 축복받았지? 「예」 내가 중매 할아버지라구. (웃음) 그러니 대전에 왔으면 뭐 닭 한 마리씩이라도 잡아다 바쳐야 될 게 아니야, 이 쌍것들아! (웃음) 날 위해서 한푼도 안 쓰고 떼어먹을래? 내가 분하니 그 분풀이로 욕이라도 해야 탕감할 게 아니야? (웃음)

욕을 조금 더 할까요, 말까요? 「많이 해주세요」 더 하라구? 「예」 아이구, 힘들어서 못 하겠다. (웃음) 욕하지 말라고 할 때는 욕하고, 욕하라고 할 때는 힘들어 못 하겠다, 그게 멋진 거야, 이 사람들아. 서양을 다니면서도 서양 사람들에게 욕하면서 대접받고 다니지, 욕하고 쫓겨 다니지는 않는다구요. 그럼 됐지요. 그게 무슨 배짱이냐? 사랑 자체를 잘 묻으면 무럭무럭 잘 자란다는 거예요. 사람이 따라잡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라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만나면 휙 휘감아 가지고 내 품에 품는 거예요. 사랑의 채찍을 많이 맞는 사람은 행복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하는 남편에게 매맞는 부인은 불행한 것이 아니예요. 그렇다고 오늘 저녁에 가서 어머니가 '나도 때려 주소' 하면 나도 곤란하다구요. (웃음) 그렇게 웃어야 내가 물 한 모금 마실 수 있는 것 같기 때문에 그런 얘기 한 거예요. (녹음 잠시 끊김)

뭐라구요? 누구의 사랑의 간부예요? 「하나님」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요, 우리 인류시조 아담의 간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용서하지 못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수를 사랑하라' 했는데, 왜 하나님은 원수를 대해 가지고는, 사탄 마귀는 용서하지 않느냐? 사탄이 접해 있는 사람은 용서하되 사탄 마귀는 용서 못 해요. 사탄한테 붙들린 사람은 용서해 가지고 찾아와야 될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용서하지만, 악마는 용서할 수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세상에는, 이 대전 같은 데도 요즘은 요사스러운 젊은 청년 남녀들이 많지요? 악마의 앞잡이가 되고, 악마의 채찍이 되어 가지고 여우 같은 것들이…. 거기에 따라가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술도 안 먹고, 담배도 안 피우고, 또 나쁜 짓도 안 합니다. 왜? 악마의 그물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악마의 그물에. 그걸 청산지어야 돼요. 그러려면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확실히. 개인·가정·종족·민족·국가·세계·천주까지 이것을 확실히 아는 사람은 이 우주에는 역사 이래 인간세계에 태어난 사람 가운데는 단 한분 레버런 문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열심히 믿어야 된다구요.

악마의 핏줄로 전부 다 얽혀진 그물을 어떻게 벗어날 것이냐? 응? 가만 보니까 할수없다구요. 땜질을 해야 된다구요. 그걸 째 버리고 땜을 때워야 된다구요. 땜질을 하려면 그물코와 같은 코를 매달아서 땜질해야 됩니다. 그렇게 땜질하지 않고는, 다시 말하면 접붙이지 않고는 하늘나라에 못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 이상의 사랑을 해야 본연의 세계에 가

타락하기 전 아담 해와가 사랑했던 그 사랑은 참사랑이예요. 오늘날 타락권 내의 사랑이 아니예요. 오늘날 여러분이 본연의 세계에 가기 위해서는, 본연의 원리의 세계, 탕감복귀해서 본연의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 이상의 사랑을 해야 됩니다. 하나님을 대해서, 만우주를 대해 가지고 주인의 자격으로서 사랑하지 못하면 하늘나라에 못 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이 물크러지도록 하나님을 그리워해야 된다는 거예요, 눈이 물크러지도록. 여러분들, 그래 봤어요? 교회에 오고 싶어서 밤에도 잠을 안 자고…. 더더구나 선생님이 계시는 곳에는 그런 거예요. 보고 보고 보고 보고도 또 보고 싶은 거예요. 가고 가도 또 가고 싶고 말이예요, 만나서 살면서도 또 살고 싶고…. 영원히 살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런 세계예요, 영계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은. 좋다면 영원히 좋은 거예요. 그 세계를 지금 우리가 겨냥하고 가고 있다는 사실….

이걸 두고 볼 때, 여러분들이 얼마나 불합격자냐 이거예요. 여기 떡 버티고 앉아 있는 양반들을 보라구요. 가만히 보면 한심할 때가 많다구요. 저 사람들이 영계를 알고, 어디로 들어가는지 알기나 하느냐 이거예요. 한 가지 길로서 내가 가는 데를 따라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궁둥이를 따라다녀야 돼요. 선생님을 따라다녀야 돼요. 따라다닐 때는 바로 보고 따라다녀야지, 얼굴을 이렇게 돌리면 안 돼요. (행동으로 해 보이심) (웃음) 한 발짝 잘못 디디면 전부 걸려드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악마 처치법은 무엇이냐? 사탄보다 더 높은 하나님의 본연의 사랑의 줄기만 딱 나타내는 날에는 사탄을 이길 수 있습니다. 타락권 이상의 사랑이 나타나는 그때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선포하기를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하지 않으면 나의 제자가 못 된다'고 했어요. 그 말이 뭐냐 하면 타락권 이상의 사랑을 가지고 나와 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옥 안에 있는 타락권의 사랑으로는…. 그 길을 찾아가려니 자기 여편네가 반대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가지 말라고. 옛날에 기성교회 다닐 때에는 한 달에 한 번, 반 년에 한 번씩 나가더니, 통일교회에 다니면서는 하루에 세 번씩 교회에 간다 이거예요. '저놈의 남자 바람났구만! 그러지 않아도 통일교회에 미인 색시가 많다는데…' 하면서 야단이라는 거예요. (웃음)

왜 웃노? 언제 또 만난다고 좋은 말만 하겠어요? 한 번 두 번 닦아 세워 정신차리게 하고 가야 되겠으니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또, 여편네도 그래요. 남편이 보게 되면 말이예요, 옛날에는 들어오자마자 꿀돼지처럼 쿨쿨 잘 자던 여자가 통일교회 여자가 되더니 자지도 않네. 시간 딱 재 가지고…. 몇 시에 나갔느냐고 열두 시에 물어 보면, 여덟 시쯤 나갔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아이들에게 물어 보면 낮에 세 시쯤 나갔다고 대답하는 거예요. 그래 거짓말을 했다고 야단이 나는 거예요. 두들겨 패고 난장판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 요사스러운 여자들 때문에 내가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모른다구요.

그래, 통일교회에 가고 싶고, 통일교회 문선생님에 대하여 '아이구, 보고 싶어, 보고 싶어' 하는 거예요. 내 얼굴이 잘생겼으면 큰일날 뻔했다구요. (웃음) 이렇게 대수롭지 않게 생겼어도 보고 싶다 하는데…. 미국에 가면 미국에서 전부 야단하고, 일본에 가면 일본에서 야단하고 그래요. 이다음에는 세계 사람들이 다 나를 보고 싶어한다면, 나를 한번 보는 데 한 천 불씩만 받더라도…. (웃음) 천 불씩 받는다고 해도 틀림없이 극장표 산다구요. 「아멘」 아이, 천 불도 아멘이야, 이 쌍것! 한 일억 불쯤 해야 아멘 하지. '일억 불이요. 아멘' 해야지. (웃음)

내가 대전에 왔다 간 지가 한 십년 되었나요? 「넘었습니다」십년이 넘었어?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는데 이 집이 변하지 않았는데, 아직? (웃음) 「83년도예요, 원래는」 이제 십년 동안 그리웠던 한 다 풀었지요? 욕먹고, 뭐 두들겨 맞고 뭐 별의별 일 다…. 이제 선생님이 원맨쇼를 잘했기 때문에 다 흘러갔어요. 다 메워졌어요. 섭섭하지 않아요, 이제는. 응? 「예」 흠뻑 먹고 너도 물러가라, 너도 물러가라 이거예요. (웃으심) 여러분들은 요사스럽게 그러면 안 돼요.

이제는 열심히 일하면서 자기의 갈 길을 찾아가야 돼요. 그래 알아 보니 나만 해방될 것이 아니예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친척 떼거리 전부 다, 사탄 마귀의, 마수의 올무에 걸린 저 불쌍한 사람들을 살게끔 해방시키는 놀음을 하자는 거예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할 겁니다」 할싸, 안 할싸? 「할싸」 활을 쏴서 죽이겠다는 말이예요?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여기 대전의 인구가 60만밖에 안 된다면서요? 「80만」 80만? 「예」 이것 나 혼자서도 며칠 동안이면 씨름해서 다 해치울 텐데, 그거 대단한 거 아니잖아요? 대전(大田)이 뭐예요, 소전(小田)이지? (웃음) 옛날에는 태전(太田; 한밭)이지요, 요즘은 대전이지만. 그러니까 대전이 아니고 큰 대(大) 자의 위의 것을 빼 버리면 인전(人田)이 되지요, 인전. 대전보다 인전이 더 좋을지 모르지. 사람이 너무 많아서 대전이 변하여 인전이 되었다, 통일교회에 사람이 너무 많아 대전 복판으로 몰려들어서 대전보다는 인전이 되었다 할 수 있게 말이예요. 사람 사태가 나게 해서 인전으로 되게 만들어야 되겠어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자, 내 말의 결론을 짓자구요. 여러분들이 본연의 사랑, 사탄권 내의 사랑 이상의 사랑을 어떻게 찾아가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래서 예수님이 '네 집안 식구가 원수다'라고 했습니다. 성경 66권을 다 이루어야 됩니다. 이루지 않으면 전부 다 탕감조건에 걸려드는 거예요. 그러니 66권을 다 이루어야 돼요.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는…. 통일교회 나올 때 전부 다 반대했지요? 「예」 아버지 어머니가 반대하고, 남편이 반대하고, 사돈의 팔촌까지 전부 반대했지요? 「예」 그것이 성경 말씀을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누구보다도 예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은 누구보다 선생님을 사랑하려고 하지요? 「예」 나도 모르겠구만. 정말 그래요? 「예」 그렇다는 사람 솔직이 손들어 봐요. 거짓말 하는 사람은 지옥 가요! 그래도 나 장사 잘했구만요. (웃음) 밑천도 많이 안 들이고, 나 혼자 고생했는데, 이렇게 되었으면 장사 잘한 셈이지요? 「예」 그 장사에서 이(利) 남은 것 나는 필요 없어요. 당신들 조상, 후손에게 갖다 주라는 거예요. 그런 책임이 있다구요.

나 하나가 고생해 가지고 여러분들 앞에 이런 화약고와 같은…. 화약을 딱 재고, 터뜨리기 위해 바위에 구멍을 뚫고 방향을 재고, 다이너마이트를 재어 단단히 막아 놓고 심지에 불을 붙이게 되면 '와장창!' 하고 산이 다 무너져 나가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겠습니다. 충청남도 불쌍하잖아요? 아까 누가 '우리 충청도에 충신이 많이 나고, 뭐 어떻고 어떻고…' 하며 자랑하는 기도를 하던데, 기분 나쁩니다. (웃음) 아, 선생님은 칭찬하지 않고 지나간 사람들을 칭찬하고 있더라구요. (웃음) 그 말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여러분들이 땅에 사는 동안 타락 전 사랑 이상의 사랑을 갖고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또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야 됩니다. 그 다음에 사랑을 받았으니, 하나님과 하나가 되었으니 내 피와 살은 하나님의 몸과 하나되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이것은 기도하지 않아도 벌써 알아야 됩니다. 어디 가게 되면 하나님이 싫어하는 자리라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어느 나라에 가게 되면 그 나라가 망하게 될지, 하나님이 좋아하게 될지 알아야 된다구요. 그럴 수 있는 여러분들이 되었어요? 됐어요?

선생님은 사탄세계가 반대를 하는데도, 혼자서 살랑살랑 다니면서 말이예요…. 뱀장어 꽁지를 잡으면 손 사이로 잘 빠지지요? 모가지를 빼 가지고, 대가리를 빼 가지고 뒤로 도망을 치는 것처럼 그런 놀음을 잘했기 때문에 내가 살아 남았지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하나님이 보호하사, 하나님의 사랑이 어떻다는 걸 내가 잘 알고 따라다녔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는 칠 자가 없다는 거예요. 쳤다가는 몇백 배 손해배상을 물게 된다구요. 미국이 나를 댄버리 형무소에 1년 6개월 동안 갖다 가둔 연고로 서구 사회, 모든 백인세계는 나한테 천년 만년 무릎을 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타락 전 이상의 사랑, 그 사랑이 그리워 움직이는 곳에는 반드시 영계가 협조하는 거예요. 자기 욕심을 위해서 그리워해서는 안 돼요. 욕심은 무슨 욕심? 하나님을 사랑하는 욕심, 그 욕심은 하나님도 좋아하는 거예요.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더 사랑하겠다고 해야 됩니다. 누구보다도 더 많이 하나님 앞에 연보하겠다가 아니예요. 누구보다도 전도를 많이 해가지고 빨리 축복받겠다가 아니예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랑이 그리워 가지고….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뭐냐? '나를 사랑하듯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람을 사랑하는데 미쳐야 돼요. 그것이 보기에는 아무것도 아닌 것같이 보이지만 날이 가면 갈수록 그것은 황금, 황금이예요. '저건 뻔히 망할 줄 알았는데 저렇게 됐다'는 거예요.

세상에서 문 아무개가 오늘날 이렇게 유명해질 줄 누가 생각이나 했나요? 전부 다 저러다 망한다고 생각했지마는, 전세계가 반대하고, 전부 다 반대했지마는 지금은 달라요.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을 쳤다가는 몇 배, 몇십 배로 당한다는 거예요.

세상은 빨리 망하고…. 지금 기성교회가 다 망하게 됐지요? 지금 한국의 기성교회는 늑장을 부리고 있는데, 지금 뭐라고 할까요, 고등어 철이 지나서 고등어가 썩겠으니 '고등어를 공짜로 먹고 가라' 하는 때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안 먹는 하나의 은사를 주었으니 그렇지, 이제부터는 다 휩쓸어 가게 됩니다. 그것은 어디에 쓸데가 없어요. 하늘나라에 바칠 뭣이 아무것도 없다구요. 사랑의 무슨 흔적이 남아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뭐 믿고 천당 가겠다고요?

지구성을 하나님 앞에 복귀해 드려야 할 통일교회 무리들

그러면 어떻게 천국 가느냐? 하나님의 사랑에 미쳐서 살아야 됩니다. 아담 해와 이상으로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고, 옛날의 베드로·야고보·요한 이상으로 예수님을 사랑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해 줄 수 있는 참사랑의 상대권을 복귀할 수 없습니다. 이것만 복귀하게 되면 만사가 형통입니다. 알겠어요? 「예」

돈이 없다고 걱정하지 말고, 아들딸이 없다고 염려하지 말고 십 년 이십 년 그 길을 계속 가라는 거예요. 계속 가다 보면 태산준령이…. 나는 점점 내려가면서 고생만 하는 것 같지만 점점 높아지는 거예요. 통일교회는 맞으면서 커 가는 거예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한 집안에서 열 사람이 사는 가정이 있다면, 공적 목적을 위해서 열 사람의 반대를 받으면서도 참고 참는 사람이 그 가정의 주인이 되는 것이지요. 곧 하늘나라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사탄을, 지금까지 하나님 앞에 참소하고, 하나님을 향해 가려는 도의 길을 가는 사람을 학대하고 학살하던 이 악마를 추방하기 위해서는 여러분 자신부터 '내가 이 기반에 철주를 박아 가지고 이 사랑의 담을 쌓는 놀음을 해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됩니다. 사랑의 토성을 쌓아야 됩니다. 사랑의 토성, 성을 쌓아 가지고 교두보를 만들어 사탄을 추방해야 됩니다. 사탄을 이 지구성에서 추방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에 불타는 통일교회 무리들이 되어야만 하나님이 비로소 지구성에 대하여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지구성에 관심을 가져야지, 하나님이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이 이 지구성에 암만 관심을 가져야 그건 하나님의 관심거리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 교인들이, 통일교회 교인들만이 이 지구성에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이제는 남한 땅에 관심을 가지고 북한 땅에 관심을 가져야 됩니다. 그런 다음에는 중공에 대해, 소련에 대해, 일본에 대해, 이 세계의 국가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돼요, 사랑으로써 전부 다 투망을 쳐 가지고 이 지구촌을 끌고 밀어 하나님 앞에 복귀해 드려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책망하겠어요,칭찬하겠어요? 「칭찬합니다」

그러면 이걸 전부 다 꿰차고 하나님 앞에 가서 뭐라고 그럴 거예요? 울며 보고할 거예요, '히히히히' 웃으면서 보고할 거예요? 응? 「웃으면서 보고하겠습니다」 대가리가 터지고, 다리가 부러지고 다 이런데 그래도 웃으면서 보고할래요? 「예」 '아이고, 내 눈이 빠졌으니 하나님 내 눈 집어 넣어 주소. 다리가 부러졌으니 다리를 붙여 주소!' 이러고 앉아 있을 거예요? '지구촌을 끌어 올 때까지 나는 다리가 부러져도 하나님이 찾고자 하는 실체 대상자로서, 성인으로서 내 죽음의 몇백 배 희생을 치르더라도 감사하겠습니다. 당신이 기쁠 수 있으므로 나는 행복합니다' 해야 됩니다. 그때야, 하나님이 척 이쪽으로 와서, 저쪽에서 이쪽으로 와서 맞게 돼야 지구성에 천국이 벌어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 선생님 좋아해요? 존경해요? 「예」 여러분이 존경하는 선생님이 그런 주의자라구요.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도 선생님 앞에서 어렵고 힘들다는 말을 하지 말라구요. 선생님이 어려워했다면 40평생 감옥에 들어가 풍류객과 같이 집시 모양으로 욕을 먹고 다니면서 그 놀음을 했겠나요?

그런 자리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높이면서 인류를 해원하겠다는 집념으로, 예수님의 구도의 연속이 되어 가지고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만 타락의 한을 품었던 하나님의 깊은 심정을 해원성사하고, 여러분을 맞아 천상, 본연의 천국에 갈 것입니다. 아멘. 「아멘」 그럴 수 있는 선봉의 자리에 선 통일교회일지어다! 아멘. 「아멘」 (박수)

​이제부터는 아예 공격을 해 버리자구. 우리가 드세게 나가면 못 당한다구. 「지금 저희는 한 338명이 계속 교회에 나와서 열 시에 기도회 보고 있습니다. 도와주는 사람들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여기 뭐 옛날에 보아서 더러 생각나는 얼굴도 있고, 전혀 생각나지 않는 얼굴들도 있네. 777가정, 1800가정까지인가? 6000가정? 「예, 6000가정이 많이 있습니다」 여기 서울이 가까우니 맞붙지 않았어? 「얼마 안 있으면 서울하고 인천하고 맞붙을 거예요. 집을 지어도 전부 서울쪽으로 짓고, 전부 서울 쪽으로 뻗어나가니까요. 이제 인천은 완전히 서울권이죠. 그러니까 인천은 손해가 많습니다. 서울이 가까와서 인천 자체로는 그렇게 발전을 하지 못하니까요」

​일하면서 전도해야 할 우리

​우리 통일산업에서 한 3만 평 땅 사 놓은 것이 있는데 그게 어디 있지? 「수원 원천동…」 이중에서 이제 성적 좋은 사람들은…. 이 길을 가고 싶은 사람은 교회에 나오면 앞으로…. 취직하지 않고 수련받게 해서 여러 가지로 일 시키면 뭐 회사….

이번에 통일산업에서 한 50명 모집하는데 8백 명 왔었다구! 통일그룹에 들어오기가 참 힘들다구요. 한번 들어온 사람들은 떨어질까봐 밤낮 걱정이 태산같을 거라구요. 교회 나가지 말래도 교회에 나간다구요. 그런 때가 온다구.

이런 것을 뭘 자꾸 주나. 아이들도 많은데 아이들이나 좀 주지. 나를 큰 아이 취급하면 되나? (선생님께 음료수를 갖다 드리는 사람에게 하신 말씀) (웃음) 그래, 선생님 이렇게 보면 뭐 좋아? 좋은 것 뭐 있나? 어디 가면 이거, 마실 것만 준다구. (웃음) 자꾸 변소 가라구. 「진지 잡수시고 하시죠」 진지 잡수시고? 어머니하고 약속한 시간 어긋나면 어떻게 하나? 「전화하셔서 오시라고 하시지요」 (웃음) 인진이가 왔던데 그 신랑이랑 어머니랑 같이 다녀야 된다구. 봄도 다가오고 하니까 아이들 옷도 사고 쇼핑 나가야 되는데, 아이들이 하나가 아니고 여럿이기 때문에 나가면 저녁때나 들어올 거라구. (웃으심)

여기서 모범 식구는 누구예요? 「모범 식구, 다 잘합니다. 이 앞에 최은수 집사님이 참 모범 식구입니다」 다 모범 식구 되어야지. 「전도도 많이 하고…」 살아 있는 동안 열심히 해야 된다구요. 「회사 근무하면서 작년 1년 동안 25명을 전도했습니다」 250명이 아니고? (웃음) 25명이 많아? 「회사 근무하면서 한 달에…」「주두열 장로님도 25명 했습니다」 어느 장로? 「티타늄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전도는 배고픈 사람이 밥을 찾듯이, 그렇게 해야 됩니다. 배고플 때 밥의 귀중함을 알듯, 그러한 마음을 갖고 해야 영계에서도 협조를 하고 상대가 생기는 것입니다. 본직업, 본업으로 해야 된다구요. 기성교회 교인들의 신앙생활은 부업도 안 되잖아요. 영계를 모르기 때문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이 신앙생활입니다.

여기는 웬 아이들이 이렇게 많아요? 전부 다 주일학교 아이들이예요? 「엄마가 오니까 엄마들 따라와 가지고…」 따라오려 해도 데리고 오지를 말아야지.

여기 서 있는 사람, 통일교회 다닌 지 오래됐지요? 이름이 무엇이든가? 「저요? 강학상입니다」 오래됐지? 「예, 통일산업이 수택리에서 시작할 때부터 있었습니다」 인천 티타늄 공장도 이제 커졌지요? 땅을 사든가 해서 3층으로 지어야 할 텐데…. 이제 또 만들어야 할 텐데…. 한달에 5천 톤을 생산할 수 있게 만들려고 그래요. 그다음에는 다른 곳에다 또 지을 것입니다. 그러면 공기가 오염됩니다. 그러면 여기 식구들 다 없어지겠네요? 「전도하겠습니다. 여기에 첨단산업을 하나 만들면 멋지겠어요」 무슨 소리예요. 티타늄 공장이 첨단산업이라구요. 「전자요」 전자가 뭐 첨단인가? 전자야 뭐…. 여기가 강하다구요, 여기가.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심) 지금 일본에 와콤이라고 있는데, 일본의 10대 재벌 전자회사 실험실의 리더를 교육하고 있습니다. 그런 기술을 다 갖추고 있습니다.

누구야? (웃음) (한 아이가 선생님께 다가오는 것을 보시고…) 누구, 어느 집 아이인가? (안아 주심. 웃음. 박수) 내가 지갑을 안 가지고 와서 안됐다. (웃음) 내가 아이들에게 뭐 주는 것을 좋아하는데, 뭐 지갑이 있어야지…. 오늘은 점심을 얻어먹고 내가 간다구요.

그때 이거 얼마 주고 샀던가? 티타늄 회사에서 많이 도왔지요? 「예, 티타늄 회사에서 많이 도와주셨습니다」「그때 평당 4만 7천 원인가, 그렇게 주었는데 타타늄 회사에서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이거 티타늄 공장에다 전부 지어 달라지. 「그때 이게 우유 공장이었지 않습니까? 우유 공장하면서 식구들이 벽돌을 그냥 이렇게 두껍게 쌓아서…」 그래 내가 땅이나 전부 사라고 그랬다구요. 그렇게 했으면 얼마나 좋아. 이 집은 잘못 지은 거예요. 집을 짓는 게 아닌데. 그냥 쓰다가 지금쯤 헐어 버리고 큰 빌딩을 지어서 사무실로도 쓰고, 빌려 주기도 하고, 이렇게 교회 전체가 사용하면 얼마나 좋아요. 「시청이 저쪽 간석동 지대로 이사를 갔기 때문에 옆에 있는 보건소도 곧 이사를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거 몇 평이나 되나? 「한 200평 있을 겁니다. 이쪽에 시 땅으로 떨어져 있는 것도 한 200여 평 됩니다」

저 색시 애기는 고와? 왜 꼬부라져서 뒤로 가나? 「모유 때문에…」 엄마가 되면 아이들이 참 귀엽지. 「좀 오래 계시다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얘기들 좀 하지? 「아버님 말씀 듣고 싶습니다」 무슨 말씀? 내가 말씀하면 뭐…. 「아버님 말씀 들으러 왔는데요」 아버님 말씀 뭐, 어려운 말 하니 어디 알아듣겠어요? 어떻게 왔어요? 「일본에서 각자 왔습니다」 100퍼센트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 나라가 될 수 있습니다. 일본도 앞으로 그렇지 않으면 곤란하다구요. 대륙과 연결시켜야 됩니다.

앞으로 다가올 한 나라 시대를 준비하는 우리가 돼야

「아버님, 저 축복…」 (웃음) 뭐? 축복하면 임자네들 축복 또 받으려고? (웃음) 「우리 식구들이…」 식구들이야 자기들 축복, 자기들 문제이지요. 내가 지금 얼마나 바쁜지 축복해 줄 시간이 없다구요. 일본에도 지금 축복받을 사람이 1만 명도 넘는다고 그러는데 그거 생각만 해도 아득합니다. 그거 어떻게 짝을 묶어야 할까요? (웃음) 보통 집에서는 아들딸 하나 둘 엮는 것도 야단인데, 그 1만 명을 어떻게….

뭐야? 아들이야, 딸이야? 「아들입니다」 아들, 어디 보자. 이름이 무엇인가? 「김진고입니다」 「아들을 오래 기다렸기 때문에…」 몇 학년이예요? 「국민학교 3학년입니다」 일어나 봐요. (웃음) 이제, 국제결혼한 사람들 내가 집들 다 지어 주어야 되겠구만, 좋게. 보통 사람들은 모른다구. 어려움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개척을 해야 합니다. 지금 아프리카에 가 있는 일본 식구들도 많지 않습니까? 한국이야 뭐 이웃 동네 집이지요, 소리치면 다 들리고. 아프리카에 간 일본 식구들은….

역사가 생긴 이래 이러한 놀음은 처음 벌어지는 것입니다. 신성한 일이지요, 신성한 일. 여기, 한국에도 특별히 국제결혼한 사람들 잘 협조해 줘야 합니다.

지금 여기 여섯 가정이 되는데 전부 다 회사에 나가나? 「예, 회사에 다니는 식구도 있고요, 회사에 안 다니는 식구도 있고 그렇습니다」 여기 안 왔어? 「다 오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한 사람밖에 안 왔어? 「예」 여자들만인가, 남자들은 없나? 「일본에 간 사람도 있고…」 일본? 남편이 왜 여자를 따라가? 여자가 남편을 명령해야 되겠군. 「두 사람은 일본에 애기 낳으러 갔지요? 예, 두 사람, 세 사람…」 우리는 오색 인종이 다 한뜰에 살고 다 그래야 된다구. 좋을 거라.

처음이니 그렇지. 아이들 자라는데 동네 아이들이 뭐라고 그러나? 아이들 대해서? '너희 엄마 일본 사람이지?' 그러지 않나? 「글쎄요. 어느때는 학교에 갔다가 피가 나 가지고 돌아올 때도 있었습니다」 음! 「그래도 지금은 3학년이라 그런지 그렇지는 않아요. 1학년까지는 싸워 가지고…」 이제 빨리 국민학교 세워야 되겠구만, 우리 학교. 「역사적으로도 처음 있는 일 같아요, 그 같은 일이. 지금은…」 그렇게라도 넘어가니 다 좋은 것이지. 「일본 식구들이 다 그렇지만, 특히 우리 저 요시다상은 참 열심입니다. 모범적인 가정입니다」

여자들이 뭐, 옛날 역사 가운데 비참한 역사가 얼마나 많았어요? 나라가 망해서 포로로 잡혀 가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하고. 그러한 생각을 하면 뜻을 중심삼고 다 이렇게 와서 서로 뿌리를 같이하여 움직이니, 참 좋은 것입니다.

그건 또 뭐요? 「과일입니다」 과일? 나만 갖다 주지 말고 좀 나눠 줘요. 「또 있습니다」 내가 이만큼 다 못 먹는다구요. 나도 나가야지. 다 나가는데…. 「말씀 좀 해주세요」 응? 「말씀 좀 해주셔야지요」 말씀을 너무 많이 해서 목이 꽉 잠겼다구요. 어제도 얘기하고 뭐, 매일같이…. 여기 한국에 와서는 내가 쉴 사이가 없습니다 「내일부터는 또 강연회에 가셔야 하지요?」 대학 교수들….

통일교회 교인들이 기성교회 교인과 좀 다른가? 「다릅니다」 무엇이 다른가? 「기성교인들보다는 적극적입니다」 열심인가? 「예」 달라야지. 선생님 처음 보는 사람 손들어 봐요. 처음 보는 사람 더러 있나요? 「아버님 처음 뵙는 분요?」 처음 보는 사람….

한국에 있는 일본 부인들, 식구들이 얼마나 와 있나요, 축복받은 식구들? 「지금 서울에는 7,80 가정이 있습니다」 한 번 모여야 되겠구만. 「지금 한 달에 한 번씩 모이고 있습니다」 내가 한 번 만나 봐야 되겠어. 「예, 좋습니다」 언제 할까? 「곧」 중국 요리를 사 줄까, 갈비를 사 줄까? 「맛있는 것…」 선생님 만났기 때문에 다 이렇게 국제결혼하고 그랬는데 그걸 누가 알아주지 않지요. 시부모가 알아줍니까? 시가 친척 누가 알아줍니까? 남편이라는 사람 하나밖에 없는데, 거기엔 선생님도 없고 남편이라는 사람은 일본 말도 할 줄 아나, 또 사는 건 요렇고. 그렇지만 그 상황을 개척해야 된다구요. 그것이 귀한 것입니다. 말할 수 없는 사정을 다 이기고 나오는 그런 것이 귀하다는 것입니다. 후대에도 그런 길을 가야 하고, 인류가 앞으로 그런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이제 한 나라 시대는 지나갑니다. 일본도 일본 한 나라 시대는 다 지나갑니다. 아시아가 하나되지 않고는 앞으로 살아갈 길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그것을 다 알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는 것입니다. 선각자라는 사람들은 그 시대에 있어서 스스로 참 고생하는 거예요. 선생님도 그렇지 않아요? 일생 동안 통일교회를 만들려고 얼마나 고생이 많았어요. 그렇기 때문에 가치 있는 것입니다. 한국 부인네들도 결혼해서 온 외국 식구들을 열심히 도와줘야 됩니다.

청주에 가서도 선생님이 일본 식구들을 만났습니다. 애기는 둘인가? 「예」 아들? 「아들 둘이요」 일본 갔다 왔나? 「예, 남편이 타타늄 다니기 때문에 휴가 때, 1년에 한 번 갑니다」 여러분이 한국에 왔으니 그렇지, 북한 갔더라면 큰일날 뻔했지요.

왜 이렇게 전부 다…. (식구들이 앞자리에 앉는 것을 보시고. 웃음) 「의자를 가져올까요? 」의자? 글쎄…. 「식구들이 아버님 뵙고 싶어서…」 식구야 뭐 구식 사람들인데….

여기 땅이 몇 평? 200평? 「예, 458평입니다. 저쪽이 220평이고 전체 450평 됩니다」 그쪽에 팔 땅은 얼마나 되나? 「예, 220평입니다」 한 평에 얼마씩이나 돼나? 「한 평에 한 100만 원 정도 갈 것입니다」 그러면 2억 2천만 원? 「100만 원 더 나갈 텐데요. 여기 300만 원씩 매매되지 않았습니까, 현대건설에서?」「거기는 교회로 들어와 있는 땅도 있고…」

나오면 뭘해? (앞으로 나오는 식구에게 하신 말씀) 거기가 제일 편한데, 제일 편한 데가 거기인데. 여기 나와 선 것보다 거기가 더 편안하다구요. 「아버님 뵙고 싶어서 그냥 이렇게…」 뵙고 싶기는 뭐 뵙고 싶어? 「식구들이 저렇게 와 있는데요」 노족(늙은 사람)들이 많아서…. (웃음)

통일교회 식구들은 참 이상하다구요. 미국 식구들도 마찬가지이고, 독일 식구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어디 가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결혼해도 괜찮습니다, 국제결혼해도. 신랑은 신앙 좋은가? 「예, 좋습니다」「신랑이 일본 사람입니다」 신랑이? 「예」 신랑이 일본 사람이야? 「예」

공적인 일을 중심삼고 많은 고생을 하면 그것이 복이 돼

선생님이 감옥에 있을 때 누가 열심히 기도 많이 했나? 응? 그때 열심히 기도한 사람은 많이 가르쳐 주었을 것입니다.

「저를 알아보시겠습니까? 황인범입니다」 황인범이? 봐도 잘모르겠는데. 「초창기에… 」인천교회의? 「예」 얼굴은 생각이 나지만 말이야…. 「아, 그러세요」

저 사람은 누구인가? 「통일신학교 학생입니다」 신학생? 펀드레이징 하러 왔나? 「허만수 부인 되는 서예옥 집사입니다」 음, 그래. 「부부간입니다. 1800가정…」 아이고 1800가정. 「애기가 없습니다」 아직 젊었는데 뭐, 신랑도 젊고 색시도 젊고. 「1800가정인데요」 1800가정인데 아직까지 애기 없다고 해서 애기를 못 낳으라는 법 있나? 뭐, 이제 낳지. 「아버님이 점지하셔서…」「믿음의 어머니예요」 그래? 「그래서 걱정이 되어서…」 기도 늘 하지 뭐. 애기 없는 것은 다 탕감으로 생각하면 된다구. 세상만사가 다 똑같으면 무슨 재미가 있나요?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는 거지요. 노래에도 다 박자가 있고, 강약이 있고, 고저가 있어서 화음이 벌어지는 것 아니예요? 애기가 있고, 없더라도 우리 통일교인들은 서로서로가 위하고 감사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애기 있는 사람이나 없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나이가 몇이게? 「지금 서른 다섯입니다」 서른 다섯이면 아직 마흔 다섯도 안 됐는데 뭐. (웃음) 아니야?

애기 잘 낳는 사람은 닭이 부엌에서 알을 낳는 타입, 그런 타입의 사람이 애기 많이 낳습니다. 애기 못 낳는 것도 다 팔자고 애기 많이 낳는 것도 팔자예요. 세상만사가 다 똑같다면 무슨 재미가 있나요? 「그래도 애기만큼은 한 집에 하나 이상 꼭 낳을 수 있도록 골고루 축복해 주셨으면…」

글쎄, 하나님이 그렇게…. (웃음) 「아버님께서 오늘 특별히 축복해 주시고 가셨으면…」 내가 축복해 줄 때는 다 잘살라고 해줬지 뭐. 잘 사는 것은, 애기 있다고 행복이 아니라구요. 애기 없다고 불행한 것이 아니라구요. 「애기 있는 것이 제일 큰 행복인 것 같은데요」 임자는 애기 있나? 「예, 셋 있는데 셋 있어도 저는 부족한 것 같아요」 또 낳으라구. 자꾸 낳으라구. (웃음) 「하나도 없는 집이 있으니까 미안해서 어떻게…」 (웃음) 아니야. 선생님도 애기가 몇인가? (웃음) 셋 가지고…. 이제 한국 국민이 1억이 넘어야 됩니다. 1억은 넘어야 세계에서 빠지지 않는 나라가 되지, 안 넘으면 안 된다구요.

앞으로 중국 대륙, 시베리아를 개척해야 하는 시대가 온다구요. 이제 불원한 장래에 그런 시대가 옵니다. 4천만 뭐, 남북 합해야 6천만도 안 되는데, 그 곱이 필요하다구요. 그래야 세계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내가 뭐 애기 셋밖에 낳지 말라고 그랬나? 100명이라도 낳으라는 거예요. (웃음) 「또 낳고 싶은데요. 하나도 없는 집 보기에 너무 미안해서요」(웃음) 대신 나눠 주면 되잖아. 「그 집은 하나도 안 데리고 오는데, 저는 셋씩 데리고 오자니…」(웃음)

너희들 부처(夫妻)끼리인가, 이렇게? 「예」오누이같이 좋겠는데, 뭐. 너무 재미있게 사니까 애기가 없는 거지. 싸움을 후다닥 후다닥 하게 되면 말이예요, 싸움 좀 했으면 애기가 있었을지도 모르지. 색시가 만만치 않을 거라. 한마디 하면 한마디 하지? (웃음) 색시가 양귀비더라도 그렇다구요. 여자는 느긋하고 궁둥이가 무겁고 다 그래야 된다구. 너희 색시는 그렇게 안 돼 있어. 봄철이 되면 싸악, 그저 바람도 쏘이고 싶고 다 날아다니려고 그러는…. 그런 타입이기 때문에 내보내지 말고 꽉 붙잡아둬야 돼요. 가두어 두고 애기 낳으라고 명령을 하시지. (웃음) 네가 신랑을 잘못 얻었다고 생각하나? 어떻나? 요즘도 좋아하나? 「예」 내가 묶어 줬나, 자기들이 서로 그렇게 하겠다고 해서 묶어 줬나? 「아버님께서…」 내가 묶어 주었던가? 「예」 그랬으면 뭐 소망을 갖고 나가면 괜찮아질 거야. 결혼이 참 어려운 거예요, 결혼이.

저기, 너는 이름이 뭐지? 내가 오래되어서…. 「남궁문입니다」 색시는? 「최영자입니다. 열심입니다. 가정교회 빠짐이 없이 활동하고 모범식구입니다」 지상에 사는 동안 열심히 하는 게 복받는 거라구요. 인생은 짧습니다.

선생님도 40여 평생을 공적인 길에 나서서 핍박을 받았지만, 지금은 언제 지나갔는지 꿈같아요. 지상에 있는 동안 준비하지 못하면 큰일납니다. 선생님이 악착같으니까 탕감복귀노정을 40년 동안에 광야노정을 다 넘어설 수 있었던 것입니다. 무엇을 모르고 그저 보통으로 생각했다면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제 그 큰 미국도, 선생님을 따라가야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단계에 왔습니다. 일본도 그렇지요. 일본에도 통일사상, 국제승공연합이 있는데, 통일교회를 따라가지 않으면 일본에 소망이 없다고 할 수 있는 단계에까지 왔습니다. 그렇게 만들기가 쉽지 않다구요. 다 하나님이 보우하고 그랬기 때문에…. 인생은 짧습니다. 어물어물하다가는 한세상이 가 버리는 것입니다. 가다가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입니다. 절대 돌아 올 수 없는 길이예요. 더구나 요즈음은 하루가 천년 못지않은 때입니다. 그러니 공적인 일을 중심삼고 남 모르는 가운데 고생을 많이 해두면 좋을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그다음에 또 애기 없는 사람 누구인가? 응? 「이제는 다 있습니다」 그랬으면 만점이지요, 뭐 일본에도 축복받고 낳은 아이들이 2천 명이 넘는다는 보고를 들었는데 이제 자꾸 많아질 것입니다. 학교도 이제 따로 만들어 가지고 공부도 다같이 시키고 그래야….

탕감해 넘어가야 할 복귀의 길이 우리 앞에 남아 있어

가정교회, 누가 잘 알아요, 가정교회? 가정교회의 뜻을 알아요? 가정교회의 뜻이 무엇이예요? 「종족복귀…」 「천국 가는 길입니다」 (웃음) 「아버님의 심정을 상속받는 길입니다」 우리는 가정교회를 해야 됩니다. 가정교회에 대해서 얘기를 해봐요. 「인격 완성을 위해…」 인격 완성을 어떻게 합니까? 가정교회 하는 목적을 확실히 알지 않으면 안 됩니다. 얘기해 봐요. 원리 공부들 다 시키고 있나요? 가정교회를 왜 한다는 것을 확실히 모르고 있는 것 같은데. 「가정교회는 아버님의 승리를 상속받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살기 위해서, 가정교회를 통해서 자신이 살기 위해서…」

첫째는 탕감복귀의 길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야곱의 역사를 이스라엘 민족이 따라가야 되고, 모세의 역사를 유대 나라가 따라가야 됩니다. 또한 예수의 역사를 기독교가 따라가야 되고, 통일교회 선생님의 역사를 통일교인이 따라가야 됩니다. 따라가는 데는, 그 가는 길이 간단하지 않습니다. 40년 동안의 재탕감노정을 걸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기독교와 미국이 한국 독립과 더불어 통일교회를 받아들였다면 우리가 홈 처지 할 필요 없다구요. 순식간에 세계 국가 편성이 벌어졌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결국은 40년 간의 재탕감노정이 남아진 것입니다. 부모님이 간 길이기 때문에 자녀들이 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40년 동안 개인탕감복귀, 가정탕감복귀, 종족, 민족, 국가탕감복귀를 해 나온 것입니다. 개인탕감복귀하는 데는 반드시 사탄하고 싸워서 이겨야 됩니다.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여러분의 뒤에는 사탄의 줄이 달려 있습니다. 개인 줄이 달려 있고, 가정 줄이 달려 있고,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영계까지 줄이 다 달려 있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완성했더라면 '나'라는 존재는 세계적으로 중심이 되는 입장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왕자로서 모든 주관권을 다 가질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뜻 가운데 스스로 자기만 잘 하게 되면 그때 모든 것이 다 완성됐다구요.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꾸로 떨어졌습니다. 7단계로 떨어졌습니다. 개인, 가정,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천주, 하나님까지, 단계로 보면 7단계로 떨어진 것입니다. 숫자적으로 8수이지만 단계적으로는 7단계로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종의 종에서부터…. 타락한 우리 인간은 주인이 없습니다. 사탄 마귀가 종인데, 그 종의 종이 된 것입니다. 이게 그렇게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마는 인간을 절대 하늘편에 못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하면, 사탄권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벗어나야 됩니다. 벗어나는 방법을 자기들은 모른다구요, 가인 아벨의 역사와 같이. 그러니 재탕감해야 합니다. 재탕감하는 것에 대해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그 방법을 알았지만…. 기성교회와 세계 국가가 선생님을 받들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재탕감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가인 아벨의 길을 가야 된다구요. 아벨이 가인 앞에 끌려가서 싸워야 합니다. 싸운다고 해서 주먹으로 싸우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의 싸움입니다. 누가 더 사랑하느냐 하는 사랑 싸움입니다. 사탄편, 가인권에 있는 모든 종족이면 종족, 가정이면 가정 가운데서 내 개인이 개인 아벨권을 복귀하기 위해서는 사탄편에 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사탄편 가인 입장인 가정적 기반에서 핍박을 받아야 합니다. 그런 환경에서 팝박받아야 돼요. 핍박받으면서 그 가정을 감동시켜야 합니다. 그러니 매를 맞고, 욕을 먹고, 욕을 먹는 거야 아무것도 아니지요. 별의별 수욕(受辱)을 다 당하고 피를 흘리는 죽음의 자리에까지도 쳐 넣는다구요.

이렇게 되면 그다음에 어떻게 되느냐? 장자권을 가진 그 가정은 모든 것에 있어서 둘로 갈라지게 됩니다. 거기에도 가인 아벨이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결국은 그 가정의 주인이 돌아가지 않으면, 그 가정에서 갈라진 패들이 내게로 쓱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복귀역사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누가 먼저 끌려오느냐? 아벨이 철저한 사상을 가지고 있으면, 복귀역사와 마찬가지로 사탄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먼저 끌려오는 것입니다. 사탄이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부인들이예요. 할머니가 반대하면 그 집의 부인 되는 사람이 끌려오기 쉽고, 부인이 반대하면 딸이 끌려오기 쉽다는 것입니다. 딸이 가만히 눈치를 보니 그 할머니 어머니가 틀렸다 이겁니다. 저 사람은 아무 죄 없는데 희생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 사람을 중심삼고 그렇게 되면, 딸이 왔다갔다하게 되면 그다음에는 작은 오빠가 오게 되고, 나중에는 가정이 전부 다 끌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끌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주인도 할 수 없이 자기가 지난날에 한 일을 회개하고 '당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우리 가정은 무엇이든지 해주겠다'고 할 수 있는 단계까지 가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이런 자리에 서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재물, 자기의 아들딸, 자기 집까지도 전부 넘겨 줄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장자권 복귀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장자권을 복귀해 가지고 돌아와야 돼요. 장자권을 복귀해 돌아오는 데는….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아담 해와가 장자 장녀로서 소생, 장성, 완성급까지 가는 것입니다. 원리주관권 내로 올라가야 할 사람은 차자가 아닙니다. 장자가 올라가게 돼 있습니다. 그런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복귀섭리에 있어서의 아벨은, 차자는 장자의 자리에 서지 못했기 때문에 올라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선에서 싸워서 장자권을 찾아와야 하는 거예요. 사랑의 싸움입니다, 사탄 사랑과 하늘 사랑의. 사탄은 악으로 치고, 하늘은 사랑으로써 그 모든 것을 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수를 사랑해야 됩니다. 원수를 사랑하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원수가 누구냐? 형님입니다. 형님이 원수입니다. 이래 가지고 그 형님이 굴복하면서, '네가 나 대신 하늘을 알았으니, 네가 장자의 자리에 서서 나까지 하늘나라로 데리고 가 다오' 할 수 있는 자리에까지 가야 합니다. 이렇게 될 때 그 자리에서 차자가 뒤로 돌아 앞에 서 가지고…. 돌아오는 데는 개인적 자리로 들어와 가지고 올라가는 것입니다. 아벨적 존재를 따라서 올라가야 된다 이거예요.

탕감복귀와 하나님의 한을 풀기 위해 해야 할 홈 처치

그러면 이제 가정자리에 올라왔지만, 가정에서 그냥 못 올라간다는 겁니다. 이게 또 올라가려면 종족권에 나가야 됩니다. 개인 때는 가정을 두고 싸워서 이겨야 되고, 가정을 찾은 기반 위에 서 있으니 거기서는 종족권에 나가서 핍박을 또 받아야 됩니다. 이래 가지고 그 종족이 이 가정을 핍박을 해야 됩니다. 처음과 마찬가지의 공식에 의해 승리해 가지고 종족이 내세워야 내가 가정기준에 올라갈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정기준에서 종족권으로 올라간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종족권에서 민족기준, 국가기준으로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런 길을 한 단계 한 단계 싸워 가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세계에서 출가(出家), 집을 나가야 하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불교 같은 데에서 전부 다 도(道)의 길을 가려면 집을 버리고 가야 된다는 이유가 이 원칙에서 연유되는 것입니다.

그러기를 7단계, 개인에서 가정, 가정에서 종족, 종족에서 민족, 민족에서 국가, 국가에서 세계, 세계에서 천주까지 이 놀음을 해야 그것이 됩니다. 그렇게 해야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통일교회가 가야 할 길,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가야 할 길, 부모님이 가야 할 길을 모른다 이거예요. 탕감법도를 모른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 40년 동안 무엇을 했느냐 하면, 부모의 자리를 떠나서 자녀들이 실패한 것을 전부 다 대신 수습했습니다. 핍박을 받으면서. 그렇기 때문에 한국 나라 전체가 핍박하는 거예요. 교회, 정부, 나라로부터 저 말단 식구들까지 선생님을 원수 취급하며 반대했습니다. 그 반대하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니예요. `나'라는 사람은 사탄세계로부터 부정당하는 자리에 서야 됩니다. 완전히 부정되는 자리에 서서 원수로 대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아벨로 출발할 수 있는 것입니다. 환영받는 자리에서는 출발 안 하는 거예요. 그러니 선생님은 일생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적극적인 반대를 받는 거예요. 반대한다는 것은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는 부정했기 때문에, 사탄편이 완전히 원수같이 취급하니 선생님이 하늘편의 아벨의 자리에 선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 자리에 서 가지고 그다음에는 반대하는 나라면 나라를 대해서 소화하고 넘어가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777가정까지 동원됐던 1970년도의 3년노정입니다. 그때는 국가적 고개를 넘는 때입니다, 전부 다.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데는 개인은 물론이고 가정을 가진 통일교회 교인들이 역사상의 어느 대한민국 가정보다도 더 사랑하고 더 희생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감화를 받게 해야 합니다. 그러려니 아들딸 다 버리고, 전부 다 동서사방으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남편, 아내, 자기 집이고 뭐 다 팔아 버리고 나가는 것입니다. 아이들까지도 둘 데가 없으면…. 별의별 역사가 다 있었습니다. 본가에서도 아이를 안 받겠다고 하니 아이를 포대기에 싸서 담너머에 넘겨 놓고 도망가서 전도하는, 이런 놀음을 했습니다.

그것이 뭐냐 하면, 전부 다 사탄편 국가기준 앞에 통일교인들이 종족적인 입장에서 핍박을 받으면서 국가가 살 수 있는 길을 갈 줄 알아야 된다고 그 방향성을 제시한 것입니다. 처음에는 통일교회가 나쁘다고 전부 다 반대했지만 나중에는 입을 모아 찬양할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가는 것입니다. 애국은 그렇게 해야 된다며 민족적으로 환기를 시키는 그런 기반을 통해 가지고…. 그러한 기반을 세우고 선생님은 세계적 탕감노정을 가는 것입니다. 국가 기준을 넘어서 세계적 기준의 탕감을 위해 미국에 가서 일선에 서 가지고 싸우는 거예요.

여기에는 하늘 뜻 앞에 적극적인 세계의 반대가 벌어집니다. 1976년을 중심삼고 전세계, 공산당이나 미국이나 전부 다 합해 가지고, 유대교나 유대 나라, 모든 종교 단체, 세계의 인류가 합해 가지고 선생님을 반대하는 것입니다.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아벨의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사탄이 지극히 반대하니 하늘이 지극히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그 세계에 들어가 가지고 전부다 굴복시키는 것입니다, 감옥에까지.

감옥에 들어가서 그들을 원수시하지 않고,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워싱턴 타임즈를 만들고, 미국의 청소년들을 교육하고, 부패해 가는 미국의 정당을 살리기 위해 막대한 조직을 편성해서 미국 나라가 살 수 있는 기반을…. 예수님은 제2차 부모니 제3차 부모로서 탕감복귀해야 된다구요. 예수는 제2차 부모때 전부 다 잃어버렸습니다. 몸까지 잃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몸을 찾아 나오고, 가정·종족·민족·국가·교회·나라까지 전부 다 잃어버린 것을 되찾아 나와야 됩니다. 탕감복귀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 자체가 머리를 숙이고, 미국 교회가 머리를 숙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40년 전에 한국 독립과 더불어 기성교회와 통일교회와 하나될 수 있었던 때를 비로소 조건이나마 탕감복귀해 돌아오는 것입니다. 돌아와서는 무엇을 할 것이냐? 이 탕감하는 것은 선생님의 사명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예」 자녀들이 하지 못한, 가인 아벨이 하나되지 못하고 실패했던 것을 부모님이 대신해 가지고 딱 감아다가 이것을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7단계를 상속해 주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이 7단계를 일생 동안에 걸쳐서 해냈지만, 여러분은 이 7단계를 조금씩 모아 가지고 합해서 전체 세계를 탕감했다는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마련해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이것이 통일교회 교인들이 가야 할 홈 처치 조직입니다.

이 홈 처치라는 말 가운데는 두 가지의 뜻이 있는데, 첫째로 부모님이 세계적으로 자녀를 위한 탕감의 기반을 세울 때 반대했던 입장에서 재차 용서받아 가지고 인수받는 뜻이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는 무엇이냐? 예수님도 부모라는 것입니다. 우리 지상 인류 가운데에 그가 왔을 때에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이 하나가 되어 예수님을 맞았더라면, 그것은 종족적 가인 아벨이 하나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못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 한이 남아 있다는 것입니다. 이걸 풀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그러한 한을 품고 가 가지고 지금까지 바라는 것이 무엇이냐? 축복입니다, 축복. 축복받은 가정입니다.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한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탕감노정을 상속받고 종족적 메시아권을 이루기 위한 홈 처치

예수님의 한이 무엇이냐? 84명, 72문도와 12사도가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종족,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이 하나되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해야 됩니다. 이것을 탕감복귀한 이상의 자리에 서지 않고는 부모님을 모실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두 책임을 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보다 나은 자리에 서야 됩니다.

그러면 여러분이 예수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냐? 첫째는 부모님을 모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부모님을 통해서 축복받았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이 예수님보다 나은 것입니다. 그러나 영적으로 맺힌 예수님의 한을 탕감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을 중심삼은 360가정을 사가랴 가정으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소위 세례요한 가정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세워 놓고 이들을 하나 만듦으로 말미암아 여러분이 김씨면 김씨, 박씨면 박씨 문중이, 세례요한 가정과 예수님의 가정과 하나된 이상의 자리에 서야 다 탕감할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2차 부모가 실패한 것을 탕감하고, 3차 부모를 반대했던 것을 재탕감해야 됩니다. 이 두 가지가 탕감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예수님의 십자가를 넘고, 부모님의 십자가 노정에서 탕감한 것을 인수받아 가지고 사탄권을 넘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두 가지 뜻이 있는 것입니다.

제2차 부모의 역사적인 한을 풀어 드려야 하고, 제3차 부모의 40년 노정의 역사적인 한을 전부 다 풀어 드려야 할 책임이 여러분에게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한꺼번에 탕감하기 위해 설정한 것이 홈 처치입니다. 이 홈 처치를 통하지 않고는 저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예수가 인정할 수 없고, 부모님이 인정해 줄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두 가지 뜻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면 안 됩니다.

이제 여러분들이 홈 처치를 하나 만들어서 여러분의 일가와 하나되어야 합니다. 요셉 가정과 사가랴 가정의 예수님과 세례 요한이 이종 사촌으로 친척이 되는데, 그 잃어버린 것을 탕감복귀해야 된다구요. 여러분이 만든 홈 처치 식구들만 세워 놓으면, 그들을 데리고 여러분의 고향에 가게 되면, 고향은 자동적으로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한을 품게 됐던 요셉 가정과 세례 요한 가정을 하나 만드는 조건을 세우고 넘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탕감한 그 길을 여러분이 이어받아 가지고 가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걷지 않아도 될 그 길을 자녀를 위하여 걷다가 핍박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탕감해 드리지 않고는 부모님을 따라갈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예」 홈 처치에는 이렇게 두 가지 뜻이 있는 것입니다. 제2차 부모의 한과 제3차 부모의 한을 풀어 드려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홈 처치 하기가 쉽습니다. 통일교회를 반대하지 않는다구요. 이제는 환경이 달라졌다구요. 부모님이 수고해 가지고 자기 후손들 앞에 고생길을 남겨 주지 않으려는 것이 부모의 사랑이요,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핍박받으면서 승리의 기반을 다 닦아 놓았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환영받을 수 있는 세계에서 홈 처치를 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니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그래서 홈 처치를 하나 만들어 가지고, 여러분의 가족과 일족, 김씨면 김씨라는 자기의 성이 있잖아요? 그들앞에 데리고 가서 소 잡고 해서 잔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아들딸을 세웠으면 서로 결혼시키는 거예요.

요셉 가정과 사가랴 가정이 예수님을 세례 요한의 동생하고 결혼시켰더라면 싸우지 않고 그냥 그대로 누구도 모르게 다 끌려 나가는 거예요. 안 그래요? 세례 요한은 점점 유명해져서 유대교를 흡수했을 것이고 유대 나라의 환영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슬렁슬렁 뒤따라 가지고 다 구슬리고도 남는다는 거예요. 요사스럽게 이적기사를 행하고 그러고 다니다가 죽었다구요.

홈 처치 뜻 알겠어요? 「예」 첫째는 무엇이라구요? 첫째는 자녀들이 실패한 것을 대신 탕감해 온 부모님의 세계적 탕감노정을 상속받기 위해서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이 잃어버렸던 종족적 메시아권을 탕감함으로 말미암아 종족적 메시아권에서부터 국가, 세계까지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두 가지를 탕감하지 않고는 못 가는 것입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불가피적으로 홈 처치를 거쳐야 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천국에 못 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알겠나, 교구장? 「예」 이런 놀음 해야 됩니다.

뭐예요! 왜 쓸데없이 다 몰려와서 앉아요? 가라구요? 돌아가라구요, 선생님? 홈 처치 얘기해 주면 됐지요. 알겠어요, 두 가지 뜻이 있는 것을? 첫째는 뭐라구요? 「부모님의 승리를 상속받는 것이고, 또 하나는 예수님의 한을 풀어 드리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말이예요, 자녀들이 부모님을 모시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탕감길을 간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세계적 기반 닦은 것을 자녀가 재차 상속받기 위한 것이고, 그다음에는 종족적 메시아권을 탕감하는 거예요. 예수님과 사가랴 가정과 하나되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넘지 못한 것을 여러분이 넘고 가야 합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부모님이 닦아 놓은 민족적, 국가적 메시아권을 따라갈 수 있습니다. 두 가지의 뜻이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것만 해결하면 전부 다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 축소형 기반인 360집, 360가정은 360족속도 되는 것입니다. 세계의 수많은 종족도 되는 것입니다. 360도는 원형으로서 하나에서부터 한 바퀴, 즉 전체를 돌아가는 그 끝을 말하는 것입니다. 완전한 것입니다. 또 360은 12수의 30배에 해당합니다.

여러분은 홈 처치를 통해서 피땀을 흘려야 되고, 눈물을 흘려야 되고, 천대도 받아야 됩니다. 그리하여 부모님이 수고했던 사연을 알아야 됩니다. 이제는 핍박이 없어지니까 서로가 통일교회 원리를 알고자 해요. 선생님의 소원이 그것입니다. 따르는 자녀들 앞에 고생길을 남겨 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댄버리도 내가 찾아간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교회의 때가 눈앞에 다가와

선생님이 이번에 한국에 온 것은 세계적 장자 승리권을 접붙이기 위함입니다. 이번에 와 가지고 교회방문 하지 않았어요. 인천교회는 가외예요. 한국에 돌아오자 무엇을 했느냐? 한국의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보면 통일교회가 아벨이고 승공연합이 가인이예요. 세계적인 판도에서 장자권을 갖고 돌아와 가지고 통일교회 사람들을 먼저 대하면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말이예요, 장자의 자리에 있는 통일교회 앞에 승공연합 자체는 서자가 되는 것입니다. 서자의 자리입니다. 서자의 입장에서 '아이고, 우리는 전부 다 곁다리구만. 문선생님은 통일교회 선생님이지 우리 선생님이 아니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통일교회가 장자의 자리에 있지만 본래는 부모님 앞에 첫째 된 사랑을 받아야 할 입장에 있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탕감해 줘야 됩니다. 이번에 돌아오면서도 모든 중요한 기구의 장이나 협회장도 있지만 한국 만찬회에 대한 책임자가 누구였느냐 하면, 승공연합의 이사장인 최용석이었습니다. 원래는 최용석이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만 그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정성들였습니다. 중앙위원회로부터 요전의 1만 2천 통·반장까지 전부…. 선생님은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한국의 서울 맨 밑창에서부터 높은 데까지, 교수들도 전부 동원하는 것입니다. 교수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입장에서 선두에 내세우는 것입니다. 이번에 교수들을 전부 다 동원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기 때문에 원리적으로 볼 때에 사탄편이 선생님을 참소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편, 가까운 사람 전부 다 쫓아내려고 반대할 뿐이지 완전히 막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승공연합 간부들 가운데 선생님을 대해 이제 불평할 사람 하나도 없다는 거예요. '통일교회 문총재이지 우리 승공연합과는 관계없다'고 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완전히 그 체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이제는 모두 끝났으니 내일부터는 아카데미 교수들, 전국에 있는 교수들을 모아 가지고 다섯 차례에 걸쳐서 대회를 할 것입니다. 그들은 가인 대표들이예요. 안 그래요?

본래는 가인이 참부모님의 첫사랑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타락을 했을망정, 그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선생님이 돌아와 가지고 누구보다도 가인권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첫번 사랑을 해줘야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자기들이 '제발 통일교회 방문하십시오'라고 하게 되어 있다구요. 인천교회도 안 들를 것인데 들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한 것이 아니예요. 빚이예요.

그거 다 끝나고 지구본부에 가려고 합니다. 그래야 사탄이 참소를 못 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재 승공연합 리지부(里支部) 회원이 7만 명입니다. 이 회원들이 '우리 총재님'이라고 하게 되어 있지 '통일교회 선생님'이라고 안 한다는 거예요. 우리 총재님!

그렇게 되면 '너희들은 장자권에 있기 때문에 닐리리동동으로 술술 따라 들어와야 된다' 알겠어요? '이리 와 와 와…' (웃음)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원리가.

이제 우리의 때가 온 것입니다. 이것만 마쳐 놓은 다음에는 두고 보라구요. 선생님이 나라에 나쁜 일을 하나요? 그러니까 김일성이는 자동적으로 땅에 떨어져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김일성이는. 자기 자리에서 밀려 나가기 시작해야 된다는 거예요, 섭리적으로. (기침 하심) 이것 봐요. 말하기가 싫어서 기침이 나지 않아요? 말하지 말라고 그러는 거예요, 이게. (웃음)

홈 처치 알았어요? 「예」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지금 때가 그런 때라구요. 여러분들은 복이예요. 선생님이 40년 동안 유리고객(流離孤客) 이 되었으니, 이제 뭐 몇 년 안 가면 다 할 수 있다구요. 이제 라디오 방송, 텔레비젼 방송을 통해서 한 40일 동안 전국 국민을 수련시키면, 40일 동안에 다 돌아가는 것입니다. 간단한 것입니다. 탕감조건이 남아 있어도 이제는 다 지나가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도 선생님 갖다 감옥에 가두라고 해도 안 가둡니다. 가두어 보았자 자기들 이익이 뭐 있나요? 손해가 뻔한데. 그래서 원리라는 것이 참 무서운 것입니다.

원리의 길은 밟아 가는 것이고, 복귀의 길은 찾아가는 것입니다. 이제 선생님에게는 선생이 없습니다. 내가 누구의 말을 듣고 이러한 탕감노정을 갈 수 없습니다. 에덴동산에 부모님 외에 누가 있었나요? 의논도 할 수 없어요. 지금 내가 가르쳐 주는 것은, 전부 다 실천해 가지고 승리한 실적을 가지고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안 가르쳐 준다구요. 이제는 한두 가지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이제 미국 대통령을 내가 당선시켜서, 취임식 끝난 뒤에 선생님에게 경배하게 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한국 남북통일도 문제없습니다. 알겠어요? 미국 대통령이 발벗고 나서면…. (박수)

이러한 일을 하기 위해서 조, 반 편성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 말 들었지요? 백 곳의 향토학교, 향토학교 백 군데를 중심삼고 2만 5천 명의 교수를 동원하는 것입니다. 한 곳에 250명 교수가 자기 고향에서 하는 것입니다. 딱 교수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는 거예요. 중·고등학교 교장으로부터 국민학교 선생까지 고향 출신들이 가서 하는 것입니다. 그 지방은 자기 고향이니 교수들의 친구들은 그 지방의 유지가 다 되어 있습니다. 완전히 조직을 딱 해 놓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와라 가라 할 필요 없습니다. 나라가 몽땅 이 기반 위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이 일을 하려면 교수단 없으면 곤란하다는 것입니다. 또, 국회에서 발언하는 것까지도 이 학자들이 전부 빼꼼히 다 들여다보고 있는 것입니다. 이제는 그런 시대로 들어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가난한 사람의 아들딸도 이 교수들이 자기 돈을 써 가면서 공부시키게 돼 있다구요.

여러분들은 모르지만 공산당들이 전부 다 빈부의 차를 중심삼고 중간에 개재해 가지고 노동자 농민들을 부르조아, 부자들이 착취한다고 설명하는 변증법적 논리를 적용할 수 있는 그런 기반은 완전히 없어져 버린다는 거라구요. 이런 말은 좀 어려운 말인데 다 알아들을지 모르겠구만요.

향토학교 교육생들은 앞으로 1년 반 만에 국가시험 패스하게 해야 되겠어요. 그래서 정식 학교 다니는 사람들을 전부 다 차 버리자구요. 밤을 새워 공부시키는 것입니다. 그렇게 몇 년만 지나면 완전히 거꾸로 되는 것입니다. 우리 편에서 아벨 학교를 세워 가지고 가인 복귀를 하라는 거예요. 틀림없이 되는 것입니다. 벌커덕 뒤집어 놓는 것입니다.

이제 이것 다 끝나면, 선생님은 또 미국에 가서 할 일이 많습니다. 여기 답답한 여러분들 대해 가지고 한국이 남북통일 되겠어요? 미국 사람들을 받아들여야지요. 안 그래요? 미국 의회를 움직이고, 미국 대통령 움직이는 일을 여러분들이 하겠어요?

미국 대통령도 선생님을 무서워한다구요. 미국 CIA, FBI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세계의 제일 무서운 사람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사탄 세계에 '얘 이놈들아, 여봐라!' 하면 '예'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이국 땅에 살면서, 꿈같은 얘기입니다. 꿈같은 놀음을 선생님은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이제는 세계 만인이 선생님을 다 알고, 존경하는 것입니다. 빨리 미국에 가야 되겠지요? 한국에 있는 것이 좋아요, 미국에 가서 빨리 일을 끝내는 것이 좋아요? 「한국에 계시는 것이 좋습니다」 세계는 망해도 좋아요? (웃음)

통일교회 원리가 무엇이예요? 세계를 위해서는, 자기 나라를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해야 된다는 가르침이 아니예요?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가 지지리 고생하더라도, 잘사는 미국을 구해 주겠다고….

망할 줄로 알고 있던 미국 국민들이 구함받고 난 후에는 한국 백성을 어머니 아버지 이상, 할아버지 할머니 이상 모실 수 있는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데 '아이고, 지금은 태평권 내이니 우리가 당장 편하면 좋겠다' 그런 생각하는 사람은 못난 사람입니다. 그런 생각은 떡잎이 될 사람들이 하는 생각이고 자그마치 가지가 되고자 하는 사람들은…. 가지도 줄기를 위하고, 뿌리를 위해야 합니다. 알겠어요? 더 큰 것을 위할 줄 알아야 됩니다. 이것을 분간 못 하고 자기를 위해서 살 때는 떨어져 나가는 것입니다.

홈 처치는 역사적인 소원을 이루기 위한 우리의 사명

그러니 선생님은 빨리 미국으로 날아가야 됩니다. 안 그래요? 「예」 그런 말 안 하더라도 선생님은 가야 된다 그 말입니다. (웃음) 「저녁 드시고 가세요. 한국에 계시면서 명령만 하시고…」 (웃음) 명령이야, 미국에 있으면서도 한국에 대해 명령하면 마찬가지이지요. (웃음)

미국, 구라파 세계에 가서도 선생님이 구라파 사람들이 앞으로 통일교회를 어떻게 따라가야 되는지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구라파 문명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통일교회시대예요. 공산당이나 민주세계, 미국 자신도 자기 병 난 것은 자기 자신이 고칠 수 없습니다. 이제 뜻길 아니고는 살길이 없습니다. 그건 조야의 모든 지도자들이 다 알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한국에 있게 되면, 미국 백악관의 대통령 특사가 선생님을 모시러 오는 것입니다. 안 가겠다고 하면 금비행기를 만들어 가지고 모셔 가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도 가지 말라구요? 「가셔야지요」 (박수)

그거 꿈같은 얘기가 아니라구요. 미국에서 만 10여 년 동안에 그런 기반을 닦았다구요. 혼자 기반 닦는 것이 쉬운 일이예요? 앉아 가지고 되나요? 바쁘다구요. 지금도 당장에 올라가야 합니다. 어머니가 지금 기다리고 계실 것입니다. 선생님이 허송세월 보내는 것도 외도입니다, 외도. (웃음) 정말이라구요. 「아니예요」 아니야, 이거 외도예요. 곁길로 들지 않았어요?

홈 처치에 대해서 확실히 알았지요? 「예」 역사에 이렇게 한의 고개가 있다는 것을 몰랐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 시대에 와서 하나님의 한을 풀고, 인류가 해방되는 하나의 세계, 지구촌이 생겨날 수 있는 것입니다.

지상에서 선생님 본 것만 해도 영계에 가서는 자랑거리가 될 것입니다. '나 선생님 모셨다' 하고 말입니다.

두 시간 됐지요? 「예」 한 시간만 있다가 가려고 했는데, 인심이 좋으시사…. (웃음) 홈 처치 열심히 해야 됩니다. 이것 못 하면 안 됩니다. 한국의 홈 처치는 한 2만 명만 동원되면 다 끝나는 것입니다. 지금 가담해야지. 앞으로 가담할 시간이 없습니다. 기성교회 목사들이 지금 전부 다….

이번에 승공연합 통·지부장들을 조사해 보니까 40퍼센트가 기성교인이었습니다. 리틀엔젤스 회관에서 모임을 가졌는데, 제일 많이 모일때는 2천 3백 명까지 모아 가지고 내가 얘기를 했는데 뭐 예수 장가 가야 된다는 얘기 해도 반대하는 사람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웃음) 선생님이 전도 많이 한 셈입니다. (웃음) 전부 문총재가 멋지다고 이래 가지고 지금 서로 야단이라구요. 식구 많이 생길 것입니다. 오지 말라고 해도 오지 않을 수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목사들이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다 도망 나오는 것입니다. 그런 때가 불원한 장래에 옵니다. 또 젊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목사들 배때기를 째지 않겠느냐 하는 거예요. '이 자식아, 알아보지도 않고 반대하느냐' 하면서….

이제 대학 교수들이 반상회에 참석해서 반상회를 지도하는 것입니다. 원리연구회 학생, 국제기독학생회 학생들 전부 반상회에 침투해 가지고 반상회 기반, 반 전체가 완전히 사상무장할 수 있게 해야 됩니다. 그 반에 간첩들이 전부 숨어 있다구요. 그러면 그들 수백 명을 일시에 적발할 거라구요. 그러면 선생님 부자 될 것입니다. 한 사람만 잡으면 5천만 원이니까 말이예요, 2백 명이면 100억이라는 돈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 돈 있으면 승공활동하고도 남습니다. 아니예요? (웃음) 선생님이 그런 것 할 줄 모를 것 같아요? 「자수하면 어떻게 해요. 선생님께 가기 전에 자기네들이 하면요」 응? 「간첩들이 자수를 하잖아요, 그렇게 되면. 잡아야 보상을 받지요」 (웃음) 간첩까지 미리 교육을 다 해놓아야지요. '너 있어라!' 교육을 해 놓고, 상금 타고…. 하루면 다 할 수 있는 것 아니예요? 그래서 이제 전국에 12만 명의 반장들을 한 달 동안에…. 4월 11일이 선생님 결혼기념일인데, 그날까지 하라고 어제 명령하고 왔습니다. 그것 끝나게 되면 전국의 교수들을 동원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교수들 동원할 수 없지요? 「예」 그래서 선생님이 필요한 것입니다. 선생님이 명령해서 교수들이 전부 다 강의하러 돌아다니는 거예요. 이제 7월이 되면, 미국에서 유명한 교수 30명, 일본의 학장급 교수 30명, 한국 교수 60명, 이 교수들을 중심삼고 또 한번 들었다 놓을 것입니다. 이제는 다 끝났습니다. 마지막이라구요.

선생님이 인천 월미도의 횟집에 가서…. 산 낙지 그거 기분 좋지 않대요, 산 고기. 티타늄 회사에서 미국에 가서 수고하던 선배들이 왔는데 가자고 해서 점심 먹고 올라가는 길에 이렇게 들렀습니다. 이제는 해방을 시켜 주시지요? (웃음) 「한 시간 남았습니다」 뭣이? 「한 시간 남았다구요」 (웃음) 시간이야 왜 한 시간만 남았나, 몇백 시간…. (웃음)

통일교회는 참 이상한 것이…. 이번에도 승공연합 통지부장 교육하는데, 그 열렬히 반대하던 기성교회 분자들이 이제는 알았다는 것입니다. 애국단체는 이것밖에 없고, 나라 살 수 있는 길은 승공연합을 따르는 길밖에 없으며, 앞으로 후대의 자기 자손들도 살 길은 이 길밖에 없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놓칠 수는 없고…. 선생님 말씀 들어 보니, 전부 다 통일교회 교인하고만 운동할 것 같으니까 죽을 지경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꽁무니 하나를 걸치고 '하나님 나 죽겠소! 문선생님, 통일교회를 따라야 합니까, 기성교회를 따라야 합니까?'라고 그렇게 도봉교회 부녀회장이 기도를 하니까 배추를 보여 주면서, 기성교회는 떡잎이고 통일교회는 고갱이, 알맹이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르쳐 주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도 불쌍하시지요. 이런 똥개 같은 것들에게 그렇게 비유하시니…. (웃음) 그러고 보면 통일교회가 좋은 곳이기는 좋은 곳인 모양이지요? 「예」

여러분 마음이 괜히 선생님을 좋아하지요? 「예」 그것이 병입니다. 큰병이 난 것입니다. 까닭없이 좋다구요. 선생님의 말이라면, 선생님이 말만 하게 되면, 게슴치레하게 졸던 사람들 눈이 번쩍 떠진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것을 인간의 힘으로 하겠어요? 자기 마음이 그런 걸 어떻게 하겠나요. 누가 그런 것을 가르쳐 줄 수 있어요? 내가 뭐 '날 닮아라, 날 닮아라' 해서 되나요? 따라다녀서 걱정이지요. 사람이 따라다녀서 걱정이지요. 지금까지는 내가 지치게 돼 있는데 자기들 마음이 그렇다면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초목을 보세요. 식물들의 순은 모두 태양빛을 향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본성이야말로 사랑의 태양빛을 향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태양입니다. 영계에 가게 되면 그렇다구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사랑의 빛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그 빛을 안 따라갈 수 없습니다. 잘 때도 모든 세포의 방향은…. 마찬가지예요. 통일교회 교인들도 선생님에 대해서 그런 것입니다. 타락한 이 인류 역사시대에 비로소 이것이…. 인류 역사를 보면, 85만 년부터 150만 년으로 고고학자들은 추정하고 있습니다. 수십만 년 동안 허덕이던 타락한 인류의 역사적인 한을 풀 수 있고, 역사적인 소원을 성취할 수 있는 한 때가 선생님시대에서부터 비로소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인된 사실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여러분은 복입니다. 일생 동안 펄펄 뛰어다니면서 욕을 먹든, 뭘하든 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다가 죽겠다고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도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선생님 같은 사람이 함부로 나타나게 되어 있나요? 안 그래요? 한국 역사에 비로소, 한국 민족이 복을 받으려고 이렇게 쓱 태어난 것입니다. 이제는 한국 사람들 선생님을 알게 되었더라구요, 이번에 와 보니까. 사람들이 선생님을 참 많이 존경하고 있어요. 그야말로 진심으로 존경할 수 있는 한국 백성이 한 70퍼센트 이상 넘어가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다 꿰어 차는 것입니다.

미래는 통일교회의 시대

또 한국이 지금 정당, 정치풍토라든가 경제문제를 보면 참 위험한 실정에 처해 있습니다. 3, 4월이 위험한 시대로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선생님이 와서 바람을 일으킴으로 말미암아…. 문총재가 와서 교수들을 내세워서 전부 다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민의 안정권을 이루었다는 사실은 돈 주고도 살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선생님이 와 가지고 보이지 않는 가운데 모두 자리잡아 주는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것 잘 모를 것입니다.

뭐 질문 없나? 내일 아침에는 또 대전에도 가야 되고, 어머님이 기다릴 텐데…. 「좀 늦으신다고 연락을 드리지요」 누가? 「아버님 조금 늦게 가신다고…」 누가 늦게 가? (웃음) 전화했어? 「아니요」 그거 안 돼. (웃음) 선생님이 짐을 싸야 된다구. 짐을 싸고…. 「질문 있습니다」 무슨 질문? 「저 곽복신이라고…」 누구? 「곽복신인데요. 그 사람은 7년노정 공로상까지 받은 사람인데, 지금 다른 데 나가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이 돌아올 수 있을까요?」 다른 데? 뭘? 「어떤 방법으로 해야 돌아올 수 있을지…」 그래, 그 사람 일은 자기가 해야 됩니다. 그 남편은? 「주관성이 없습니다. 주관성이 없기 때문에 이리 오라 하면 이리 오고, 저리 가라 하면 저리 갑니다」 그러면 동생들이 가서 싸우면서라도 잡아 오지. 떼어 오면 될 것 아니야? 나쁜 것인 줄 알면 데리고 오면 되는 것이지요. 나한테 물어 볼 것이 뭐 있어요? 그러다가는 이제 불쌍한 사람 된다구요. 너도 따라가고 싶은가? 「아닙니다」 왜 아니야, 따라가지. 그 곽복신하고 같이 다니던 친구 그 여자 누구더라, 갑순인가? 「황갑순이요?」 거기 갔나? 거기 뭐 하러 다 갔나? 눈이 뿌얘 가지고 또다시 돌아오려면 올 데 없어서 곤란하겠구만. 「그 외에도 많이 갔습니다」 떡잎이야 다 떨어지는 거지요. 통일교회에 지금까지 그런 일이 얼마나 많았나요? 선생님은 가만히 있는데 자기들끼리 이러고 저러다 다 깨져 나갔지요.

거기 다 어디 갔나, 서울에서 온 교구장들? 「밖에 있습니다」 이제는 내가 올라가 봐야 되겠다구요. 지금 몇 시야? 「여섯 시 조금 넘었습니다. 저녁은?」 저녁은 먹지 못한다구. 여기에 세시 반, 네 시쯤 해서 오지 않았어? 「네 시쯤이요」 그런데 저녁은 뭘, 서울 올라가서….

너는 누구 아들인가? 너희 아버지가 누구야? 「조명석 장로입니다」 조명석을 내가 알아야지. 「저, 용인 수련소에 있습니다, 430가정…」 여기는 축복가정이 많구만. 「다른 데보다는 좀 많은 편입니다」 전부 다 외국에 보내면 어떻겠나?

장마철에 잠자리 있지 않아요? 망사에 딱 집어넣어 가지고 꽁지에 성냥을 달아 가지고 불을 붙여 놓으면…. (웃음) 그거 하늘 높이 올라간다구요. 그런 일을 해야 됩니다.

아버님은 곤충 연구를 많이 했어요. 별의별 곤충, 안 잡아 본 곤충이 없고, 안 잡아 본 새가 없고, 안 잡아 본 벌레가 없어요.

자, 이제 다 일어서지. 「아버님, 목회자들과 그 부인들하고 함께 사진 촬영을 좀 하시지요」 그 가외로 와 가지고 기념촬영하는 것은 효과가 없다구요. 정식 방문했을 때 기념 촬영해야지요. 오늘은 구경하러 왔어요. 사진 찍어서 어떻게…. 어머니도 안 계신데? (웃음) 혹시 어머니가 오셨더라면 모르지만 혼자 무슨 멋으로 찍겠나? 「다음에 인천 오시면…」 다음에 언제, 사진 찍으러 오시라고 그러나? (웃음) 좋은 말씀이구만.

너는 아까 애기 끼고 앉아 있더니 조는구나. 신랑이 누구야, 신랑? 어디에 있어? 「입교한 지 얼마 안 됐습니다, 1년이…」 아, 나도 처음 보는 아주머니구만. 기성교회 다녔었나? 「아빠가 1년 동안 기성교회 다녔구요. 저는 안 다녔습니다」 통일교회 믿으면 복받지.

통일교회는 말이예요, 통일교회 하나님은 회회교도 주관하고, 불교도 주관하고, 모든 종교를 다 주관하는 하나님이신 것을 알아요? 불교를 믿는 사람 가운데에도 선생님의 제자가 많다구요. 세네갈에 있는 회회교 300만 신도의 책임자가 2년 동안 기도해 가지고 가르침을 받아서 요전에 미국으로 선생님을 찾아왔다구요. 이제 그런 시대가 돌아온다구요.

​나는 현실적이요 평범한 사람입니다. 여러분이 가진 눈과 마찬가지의 눈을 갖고 있고, 코도, 입도, 귀도, 몸도 여러분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아시고….

교수님들은 많은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의 사정을 잘 아실 거예요. 여기 계신 분들을 보게 되면 나보다 연령이 많으신 분들도 계시고, 내 연배 되는 사람 혹은 내 아래 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는 평화교수 아카데미를 평화교수 가족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아카데미 패밀리(family), 패밀리라는 말을 씁니다. 아카데미 패밀리, 그거 좋지 않아요? 처음 오신 분은 그게 생소하실는지 모르지만, 앞으로 아카데미의 배후에서 주체가 되시니만큼 관계를 맺어 보면 그 깊은 내용을 이제 알게 될 것입니다.

할 얘기가 참 많습니다. 참 많지만, 9시 반까지 해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이 방대한 내용을 여러분이 어떻게 이해할까 걱정입니다. 그러니 후원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빨리 말해야 되겠습니다. 오토바이식으로 말이 빠르고 그렇더라도 이해하세요. 그렇게 하지 않고는 시간 내에 마칠 수 없습니다.

사실은 원고를 써 가지고 그것을 보고 이야기해야 할 텐데, 내가 그렇게는 안 합니다. 이 원고를 보고 이야기하게 되면, 기분에 맞춰 웃을래도 웃지 못하고, 웃는 얼굴을 볼래도 보지 못합니다. 웃는 얼굴을 보고 같이 웃다가 원고 줄이 틀리면 이게 망신이예요. 그런 망신이 없거든요. 그리고 우리는 가족이니까 원고는 집어치우고 맨손으로 단에 올라왔습니다. 일생 동안 말을 많이 해보았기 때문에 한번 해보려고 하니 용서하시고, 관용의 마음으로 이 시간 지내 보자구요.

​21세기의 비전은 신과 인간이 합한 하나의 세계

여러분, 이 타이틀이 굉장한 것인데, '21세기 한국의 비전과 남북통일'입니다. 이것은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전부 바랄 수 있는, 소원하는 주제가 아니겠느냐? 현재 세계는 혼란상에 머물러 있습니다. 민주세계는 공산세계와의 대결 가운데에서 절박한 위기감을 느끼면서도, 현시대의 환경을 극복하지 못한 채 어떠한 길도 발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도약하지 않으면 멸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미 위험수위를 넘고 있음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인간들이 바라는 21세기의 비전은 무엇이냐? 그 비전은 하나의 세계이어야 됩니다. 싸우지 않는 통일된 세계가 되어야 될 것입니다. 그런 답은 여러 각도에서…. 즉 경제면 경제 분야, 철학이면 철학 분야, 사상이면 사상 분야에 있는 사람이 그런 입장에 서서 그런 결론을 내려야 됩니다. 하나의 평화의 세계를 그려 가야 할 것입니다. 싫든 좋든간에 그런 표제를 누구나 바랄 것입니다.

그렇게 볼 때에 그런 평화의 세계, 통일의 세계가 21세기에 온다고 하면, 오늘날 우리 사람들을 위주로 이루어진 이 세계에 그것이 가능하겠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철인들이 별의별 행동, 별의별 활동을 전개하며 인류의 행복의 세계, 유토피아의 세계를 추구해 나왔지만, 그 결과는 이미 실패작으로 끝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람은 무슨 결점을 갖고 있느냐? 사람은 변하기 쉽다는 거예요. 자고로 그러지 않았어요?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고 산천은 변하지 않는데 사람은 아침 저녁으로 변한다는 거예요. 또 그런 반면에 '만물지중(萬物之衆)에 유인(惟人)이 최귀(最貴)'라, 이게 또 무슨 말이예요? 이것은 변할 수 있는 인간상을 가져 가지고 그런 말을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도대체 이러한 인간들에게 21세기를 맡겨 가지고 유토피아와 같은 이상세계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냐? 안 돼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인간 외의 무형의 힘, 제3의 힘을 개재시켜 가지고 미숙한 인간의 사고방식을 충당시킬 수 있는 차원 높은 완성에로 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 길 외에는 앞으로 21세기의 새로운 비전을 우리가 세울 수 없습니다.

만일 인간 이외에 신이 있다면, 신만으로서 21세기의 희망의 세계를 이룰 수 있느냐? 신이 있더라도 신 자체로는 그것이 불가능해요. 인류가 바라는 이상형의 세계를 이루는 데 있어서 절대적인 신이 있다고 하면, 반드시 절대적인 신과 인간이 일치화된 그 기반에서 찾는다면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이러한 결론이 나와요.

만일에 신과 사람이 완전히 하나되었다면 그 이상관은, 세계관은 개인생활의 관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개인생활의 방향과 가정생활의 방향이 달라서는 안 되는 거예요. 개인생활, 가정생활, 종족, 민족, 국가, 세계 전체의 생활에 있어서 그 단계의 차이는 있지만, 가는 방향에 있어서는 한 방향이요 한 길이다 이거예요. 개인은 이렇게 가고 가정은 저렇게 가 가지고는 이상적인 세계관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인간만을 중심삼은 인생관이 우주관을 넘어서 저 유토피아의 세계, 피안의 세계에까지 연결시킬 수 있겠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러니 결국 문제는 뭐냐 하면 신과 사람이 하나로 합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은 무슨 사람? 참된 사람입니다. 그 신은 어떠한 신? 참된 신. 신이 뭐 참되지 않은 신이 없겠지만 말이예요. 지금까지 악으로 세계의 역사를 움직여 나오고 있는 섭리적 신을 우리가 믿을 수 없다구요. 이렇게 인류가 망하게끔 딱 해 놓고 돌보지 못하는 무력한 신이라면 믿을 수 없지요.

참된 신과 참된 사람이 합해 가지고 갈 수 있는 새로운 길, 그런 길이 있다면 거기서부터 21세기의 새로운 비전이 생길 성싶다 그 말이예요. 생긴다는 말이 아니예요. '뭐, 저 양반 목사니까 종교적으로 전부 다 유도해 가누만' 하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조금 참으라구요.

작용은 반드시 주체 대상간의 공동이익하에서만 일어나

내가 교수님들의 생리생태를 잘 압니다. 세계의 학자들을 데리고 다니기도 하고 또한 그들을 구슬려 먹기도 한다구요. 뭐 구슬려 먹기도 했다고 해서 안됐지만 구슬리기도 하고…. 말을 안 들으면 구슬려야 된다구요. 이 일을 하는 데서는 저 사람 아니면 안 되겠다 할 때는 코너에 몰아넣고, 삼각지대에 몰아넣어야지요. 구슬려야지요. 그냥 이래 가지고는 못 가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될 수 없거든요.

윤박사, 여기 있구만. 학자들이 보편적으로 말하기를, 우주는 힘에 의해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우연 발생이냐, 기정 발생이냐? 이게 문제예요. 철학의 근본문제라구요. 하지만 그런 것을 설명할 시간은 없습니다. 힘에 의해서 생겨났다고 생각할 때, 힘이 먼저냐? 힘이 있기 전에 뭐가 없었느냐 이거예요. 그 힘이 처음도 힘, 나중도 힘, 이렇게 나왔느냐? 반드시 힘이 있기 전에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작용이 있어야 된다고 보는 거예요. 작용과 힘, 이렇게 볼 때, 뭐 닭과 계란 중에서 어느 것이 먼저냐 하는 말과 마찬가지의 말이지만 말이예요.

그래, 작용이 먼저냐 힘이 먼저냐 묻게 된다면 어떻게 답하겠어요? 학자님네들 어떻게 답하겠어요?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입니다. 전기의 힘은 전기의 힘에 의해서 나온다 하는 말은 없다는 거예요. 전기의 힘은 전기의 작용을 통해서 나타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힘이 나타나기 전에 작용 현상이 있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논리적인 측면에서 이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구요.

여기 레버런 문이 이 단에 떡 서 가지고 지금 작용을 하고 있어요. 무슨 작용을 하느냐면 말 작용을 하고 있는데, 혼자서 할 수 있느냐? 반드시 작용 환경권 내에는 주체 대상이 필연적으로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주체 대상간에 서로 주고받아서 서로에게 이익될 수 있는 공통분모가 있을 때, 보이지는 않지만 여기에 공통연관 관계를 가지고 작용하는 거예요. 작용을 통해서 보다 이익될 수 있는 결과를 추구할 때 작용이 나타나지, 손해나는 것에는 절대로 작용이 안 나타난다는 거예요.

오늘 여기 계신 교수님들은 충청남북도 여러 먼 곳에서 차를 타고 바쁜 걸음으로 오셨을 거예요. '그 문 아무개라는 양반이 와서 얘기한다는데 가 보자' 해 가지고 힘드는데도 왔다구요. 참석해 가지고 한 시간 동안 말을 듣고 '피! 안 오는 것이 좋을 뻔했다'고 그럴 수 있다구요. 작용은 반드시 주체 대상간의 공동이익을 추구하는 기반 밑에서만 일어나는 것입니다. 모든 원소들의 작용도 그렇습니다. 그렇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것은 뭘 말하느냐 하면, 작용이 있는 데는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가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 자체를 가만히 분석해 보게 되면, 마음이라는 것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 마음을 다 갖고 계시지요? 마음을 가만히 보면 작용을 한다구요. 마음은 더 높은 것, 더 좋은 것, 더 가치적인 것, 더 귀한 것을 찾는다구요. 덜 귀한 것, 덜 가치적인 것은 원치 않아요. 더 높은 것, 더 높은 것, 더 높은 것 해서 어디까지? 우리 마음의 욕망의 방향의 정상이 어디냐? 이건 한이 없습니다. 우주를 점령하고 나서도, 자기 상대권 우주를 딱 잡았다 하더라도 그 이상 높은 것이 있으면 그 높은 것을 대해 가지고 '내가 상대가 되든가 주체가 되겠다' 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내가 주체가 되겠다고…. (녹음이 잠시 끊김)

마음과 몸이 싸우고 있는 이 모순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에 변증법이라는 논리를 거기서 추론해 낸 거예요.

작용이 있기 전에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가 없으면, 다시 말하면 플러스 마이너스의 주체 대상의 관계가 성립되지 않으면 그 작용도 안 나오고 힘도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힘이 있기 전에 작용이 있는 것을 인정해야 되고, 작용이 있기 전에 주체 대상 관계를 인정해야 된다는 말입니다. 태양계도 그렇지 않아요? 이 우주가 운동하는 데는 그냥 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주체 대상 관계를 개재시켜 놓고 연체적 관계를 가지면서 공동 일축으로 발전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인간 양심작용의 주체는 하나님

왜 이 말을 하느냐 하면 말이예요. 여러분의 양심작용은 절대 올바르다는 것입니다. 일생 동안 내 몸뚱이에 달려 있는 마음은 조금만 그릇된 행동을 해도 '얘, 얘! 이 녀석아' 하고 브레이크를 건다는 거예요. 몸뚱이에 대해 브레이크를 걸지요, 조금만 나쁜 짓을 해도 '안 돼!' 하고 말이예요. 여러분이 늙어 죽을 때까지, 만일 영계에 가 있다면 거기서까지라도 그 마음은 작용하는 거예요. 그러면 이 양심작용을 왜 하느냐? 자기는 모르지만 어떠한 절대적인 주체의 상응적인 위치에서 관계된 내용을 통하여 양심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우리는 이 심정을 통해서 인정하고 들어가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 마음을 봤어요? 마음을 못 봤다구요. 마음이 있어요? 마음이 없다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마음이 있다구요. 있는데 어떻게 있어요? 어떻게 작용해요? 이것은 선악에 있어서 어떻게 작용해요? 높은, 보다 가치 있는 것을 추구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마음 자체가 어떤 주체의 방향성을 설정할 수 있는 능력을 세우고 그것을 따라가기 위한, 순응하기 위한 작용이 아닙니다. 이미 마음 자체가 작용하는 피안의 어떤 주체적인 내용에 인연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자동적으로 그런 작용을 한다는 거예요.

그 말은 뭐냐? 양심이 있는 것을 볼 때에, 도의적인 인류역사의 모든 수양생활이라든가 종교생활을 볼 때에, 그 작용현상은 모두가 다르지만, 그런 작용이 있듯이 보이지는 않지만 주체적인 그 무엇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들어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보지는 못했지만 양심은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보지는 못했지만 하나님은 있는 거예요. 무엇을 보고? 작용을 보고. 하나님이 작용을 통해서 들어가는 곳에는 위대한 힘이 있어요. 그 힘은 종교생활을 하지 않고는 모릅니다. 그거 사되고 꿈같은 얘기이고 미신자들이나 하는 얘기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나는 미신자가 아니라 과학을 공부한 사람입니다. 똑똑한 사나이라구요.

이렇게 볼 때에, 인간이 제아무리 잘났다 하더라도 제일 존재가 아니라는 거예요. 결과적 존재예요. 아무리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논리를 추구해서 결론을 내린다고 하더라도 인간은 결과적 존재임에 틀림없어요. 결과적 존재는 원인을 근거로 하여 그 과정을 연결시킬 수 있는 연체적 존재예요. 연관적 관계를 연결시키는 하나의 체, 몸을 엮어 주는 거예요. 그래서 연체(聯體)라는 거예요. 관계를 맺는 거예요. 그런 관계세계를 지금 말하고 있지만 그걸 알아야 돼요. 관계보다 연체적으로 연결된 몸뚱이예요, 몸뚱이. 이러한 관계를 갖고 있어야만 돼요.

내가 이 말을 왜 하느냐? 신이 있다! 원리가 그래요. 이제 아시겠어요? 신이 있다구요. 마음이 있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 있는 것은 절대적인 사실이예요. 마음을 근거로 해서 이상을 추구하는 그 작용이 내 생활권을 휩쓸고 있으니, 양심수양에 있어서의 고차적인 요인인 신이라고 하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인간에게 양심을 자극시키는 힘이 있는 것을 볼 때에, 그 하나의 주체가 있다는 논리적 추구의 결론을 내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심은 대로 거두는 수확기

그러면 신이 있다, 사람이 있다고 할 때 신인(神人) 합작이 어떻게 벌어지느냐? 이게 문제예요. 남북통일이 아무리 되었다고 해도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싸우면서 부딪치고 있는데 편안할 수 있어요? 마음에 근심이 있어서 하루 저녁 잠만 안 자도 눈이 쑥 들어가요. 아무리 외적 세계에 평화의 왕국이 도래했다 하더라도 마음세계에서 평화의 기지를 발견하지 못한 사람은 불행한 입장에 설 수밖에 없어요. 불행한 그 입장에서 느끼고 보면서, 모든 불행의 결과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자리로 탈락해 버리고 만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여기서 제기되는 문제는 신과 인간이 하나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하나되는 데는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느냐? 그게 문제예요. 오늘날 유물사관을 중심삼은 공산세계와 유심사관을 중심삼은 민주세계를 볼 때, 이 역사라는 것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아니예요?

인간 자체를 두고 보면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그것은 오늘 이 시대에 시작된 것이 아니예요. 우리 종주 선조로부터, 성경에 기록된 아담 해와가 타락한 직후로부터 이런 작용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러한 사람을 심었습니다. 남자를 보게 되면 남자의 내적 사람, 외적 사람이 있으니 둘이 싸우고 있는 거예요. 또 여자에게도 내적 사람, 외적 사람이 있으니 둘이 싸우고 있는 거예요. 그 네 사람이 부부로서 합해 가져 가지고 하나된다는 놀음이 가능하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여덟 식구가 있으면 여덟 식구 모두가 싸워요. 전부가 주장이 달라요. 이것을 어떻게 하나 만드느냐 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구요.

역사상의 성현들 가운데 '나는 인류역사에 있어서 인간들을 대표해 가지고 몸과 마음이 싸우지 않고 완전히 통일을 이루었으니 내 본을 받아라' 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학교의 교육이면, 윤리생활에 대해 책임 맡으신 교수님들도 많으실 텐데, 무엇이 중요하냐 이거예요. 몸이 중요하냐, 마음이 중요하냐? 마음도 중요하고 몸도 중요해요. 더 중요한 것은 내 몸 마음의 통일권이예요. 그것이 중요하다구요. 그것이 안 된 사람은 아무리 세계가 통일되었다 하더라도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통일된 세계에서 불행한 싸움을 하는 내 자체는 그 세계에 흡수, 소화될 수 없어요. 반발을 받는 거예요. 추방당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기에 문제 되는 것은 뭐냐? 세계의 통일에 앞서서, 새로운 세계의 이상적 비전을 성취하기 전에, 내 자신이 그것을 받아 소화할 수 있고 화합할 수 있는 자체 발견을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안 그렇겠어요?

그래서 역사는 심은 대로 거두는 거예요. 역사는 심은 대로 거두지요. 싸우는 몸적 사람을 심고 싸우는 마음적 사람을 심은 것이 커 가지고, 어언 끝날에 인간생활의 수확기를 맞이하여 벌어진 것이 유물사관을 중심삼은 공산주의요, 유심사관을 중심삼은 민주주의입니다. 퇴폐사상이 왜 세계적으로 범람하느냐? 윤리 형성 기반을 바로 세우지 못하고 그릇되게 심은 것이 이제 거두어질 때이므로 이런 혼란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인간은 공산주의 때문에 고통을 받고, 민주주의 때문에 고통을 받고 있어요. 그다음 사랑 때문에 고통받는 거예요.

요즘 사회의 모든 불신풍조는 어디서부터 나오느냐? 남자가 여자를 못 믿고, 여자가 남자를 못 믿고, 아버지가 아들을 못 믿고, 아들이 아버지를 못 믿고 있어요. 그 모든 병폐가 어디서 시작되었느냐 이거예요. 가정윤리를 중심삼은 사랑의 근본원칙에 위배된 것에서 시작됐다는 사실들을 잘 알아야 돼요. 학자님들은 지금까지 그것은 내 전문분야가 아니라고 하면서 다 포기해 버리고 자기가 연구하는 경제가 제일이지, 정치가 제일이지 하며 나왔다는 거예요.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야 돼요.

인류가 수확기를 맞이하여 찬서리 몰아치는 설한풍에 잎은 다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나 줄기까지도 다 꺾여 나갈 비참한 삶이 될 것이냐? 여기서 죽지 않고 뿌리와 연결되어 생명의 진액을 흡수할 수 있는 삶을 살 자신을 갖고 있느냐? 뿌리가 어디예요? 뿌리가 살아 있어요? 줄기가 어디예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개인이 사랑으로 통일돼야 세계가 통일돼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외부에서 암만 통일됐다 하더라도 여러분이 통일되지 않으면 여러분은 그 통일의 세계에 흡수될 수 없어요. 문제는 내 자신부터 통일해야 돼요. 내 자신이 하나되어 있어야 통일을 맞이할 수 있는 바탕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수용 패턴을 갖출 수 있는 발판을 닦아야지요. 여기서 우리가 다시 생각해야 할 문제가 생긴 거예요.

그러면 사람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하느냐? 그게 문제예요. 하나되는 데는 무엇 가지고? 지금까지의 역사를 두고 볼 때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하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경제인들은 경제 가지고 통일하자, 부처끼리 경제 가지고 통일하자 하는데 좋다구요. 그래, 통일하는 데는 각자의 저금통장을 가지고 갑이라는 여자와 을이라는 남자가 하나는 저쪽 방향, 하나는 이쪽 방향에 있어 가지고 통일이 돼요? 경제 가지고? 경제력을 가지고 하나되자 해서 돈 보따리를 갖다 놓으면 싸움만 벌어지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권력 가지고 하나되자! 하나될 수 있어요? 이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오늘날 다이아몬드를 보물로 알고 있는데, 다이아몬드가 왜 보물이예요? 굳은 데 있어서는 변치 않기 때문입니다. 또 황금이 보물인데 왜 보물이예요? 그 누런 빛에 있어서는 시공을 초월할 수 있는 자주적 절대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 진주를 보게 되면 말이예요, 조화된 빛깔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무리 갈아서 진주알이 닳아진다 해도 그 빛은 침해를 받지 않아요.

불변의 소성을 가진 것을 좋아한다는 사실은, 우리 자체가 변하지 않는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그렇지 않아요? 선생님 대해서 잘 변하는 선생님을 좋아해요? 변하지 않는 선생님, 변하지 않는 남자, 변하지 않는 아내, 변하지 않는 자식, 이것을 찾고 있어요. 무엇을 중심삼고 변하지 않느냐? 이것이 중요한 문제예요.

인간에게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겠느냐? 보물이예요? 보물이야 대상적 존재이니까 제일 귀하다고 볼 수 없겠지요. 내 자체를 중심삼고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여러분에게 추리해 내라 하면 사랑하고 생명이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렇지요? 사랑이 먼저예요, 생명이 먼저예요? 이렇게 묻게 된다면 사랑이 먼저라고 모두 대답하실 거예요. 누구 사랑? 내 사랑이 아니예요. 부모의 사랑이 없었다면 나는 태어날 수 없습니다. 안 그래요?

여러분이 자기를 절대시하고 자기를 옹호하는 자주적인 주관성, 통괄성이 도대체 어디까지냐 이거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변치 않는 부모의 사랑의 뿌리를 받아 태어난 나라는 존재는 부모의 사랑의 동참자라는 것을 몰라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 말이 맞아요? 참된 부모의 사랑, 그 부모의 사랑은 우주와 통할 수 있는 거예요. 우주가 바라던 모든 본질적 요소가 되어 있습니다.

나라는 존재는 그 요소의 뿌리를 담고 있음과 동시에 부모님의 사랑에 당당코 동참한 대신자라는 거예요. 이 사랑의 논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나를 절대시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것은 지극히 당연한 사실로서 여러분도 추리해 낼 수 있는 것인데, 여러분은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왜? 부모님의 사랑의 동참자이기 때문에. 그러니 아버지 어머니는 나를 부정할 수 없어요. 만일 부정한다면 여러분의 아버지 어머니의 사랑을 부정하는 것이 되고, 남자와 여자가 태어난 본래의 창조원칙을 부정하는 거예요. 존재의 영육을 거부해야 돼요. 엄청난 배후의 사실이 파괴적 노선으로 돌아가게 되는 거예요. 그런데 그걸 자랑할 수 있어요? 이 참된 사랑은 어디라도 가는 것입니다. 국경이 없어요. 역사를 초월하고 우주를 초월하는 거예요. 그렇게 보는 거예요. 사랑의 힘은 위대한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지금 이만하면 부러운 것이 없지요, 뭐. 안 그래요? 출세했다면 출세했다고 볼 수 있어요, 이제. 어디 가더라도 잘났다는 사람들이 존경하려고 하고, 다 웃사람으로 대접하려고 하고, 귀하게 여기려고 해요. 아무리 훌륭하고 성공했다 하더라도 내 자신이 사랑에 결여된 자리에 서게 될 때는 불쌍한 사람이 된다구요. 안 그래요?

훌륭한 교수님들이 여기 계시지만, 잘살더라도 혼자 되어 가지고 있으면 불쌍하다고 한다구요. 뭐 학교 강단에 서면 명강사라도 혼자 따라지로 딸랑딸랑 집에 돌아가게 되면 '아이고, 불쌍한 교수'라고 하지, 훌륭한 교수니 본받을 교수라고 해요? 동정받을 교수라고 하지, 동정할 교수가 아니라는 거예요. 왜 그러느냐? 사랑에 불합격이기 때문입니다, 사랑에.

인간이 최고로 점령하고 싶어하는 것은 참사랑

우리 몸과 마음이 갈라졌는데, 이 몸과 마음이 무엇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할 것이냐? 이게 근본문제예요. 돈이 아니예요. 권력이 아니예요. 지식이 아니예요. 이렇게 볼 때에 몸과 마음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고 싶은 것입니다. 안 그래요? 사랑은 무슨 사랑? 가짜 사랑이 아니예요. 천지가 우러러보고 존중할 수 있는 본연적 사랑, 참된 사랑입니다. 이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몸과 마음이 하나되었으면 어떻게 되었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이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종교에서는 인간이 타락했다고 말하는데, 역사시대에 있어서 타락권 하에서 태어난 인생들도 사랑은 영원한 것이라고 그러잖아요? 여기에 문학 박사님들도 계시겠구만. 뭐, 글 잘 쓰고 소설 잘 쓰는 양반들의 글의 내용이 전부 다 그렇잖아요. 절대적 사랑, 불변의 사랑, 유일의 사랑을 강조하지 변하는 사랑을 강조해요? 사랑의 본질은 높고 귀하고, 그 누가 주관하고 간섭할 수 없는 초월적인 것인 동시에 거기에 포괄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내가 그걸 삼키는 것보다도 내가 거기에 삼켜지기를 원한다는 거예요. 그렇게 놀라운 것이 참된 사랑의 힘입니다. 그래서 참된 사랑의 힘이라는 것은 뗄 자가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못 뗀다는 거예요.

여러분, 타락한 세계에서 사춘기에 있는 청년 남녀들이 연애해 가지고 불붙고 난리일 때, 불장난하지 말라고 해보세요. 뭐 '종말이 오늘 온다 하더라도 내가 죽음의 길을 택하면 택했지, 우리는 결혼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그러는 것을 보지요? 타락한 세계의 인간들도 그러는데, 타락하지 않은 본질의 세계에서 사랑을 한다면 어떻겠어요? 이런 말 처음 듣지요? 가장 귀한 말입니다.

여러분을 만나 가지고 내가 한마디 얘기하고 싶은 것이 뭐냐 하면,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나는 그 문제를 중심삼고 누구보다도 고민한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붙들고 '세계를 왜 이 모양, 이 꼴로 만들어 놓았습니까?' 하고 고민한 거예요. 이 우주의 근본이 뭐냐? 내가 그런 문제를 두고 누구보다도 하나님 앞에서 투쟁한 사람이라구요. 답은 간단합니다. 부자의 관계입니다. 그 부자의 관계는 막연하게 세상의 어머니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아들딸의 관계가 아니예요. 이 부자의 관계는 어떻게 된 부자의 관계냐? 이것을 애초에 해명하지 않고는 부자의 관계 위에 설 수도 없고 부자의 인연을 가질 수도 없습니다. 왜? 타락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내 자신이 지금 그런 권으로 찾아들어가는 거예요. 여러분은 사랑하는 사람이 와서 건드려 주면 싫어해요, 좋아해요? (웃음) 웃긴 왜 웃노? 물어 볼 게 뭐 있어요? 뭐, 교수들이라고 점잔빼지 말고 다 같이 터놓고 얘기하자구요. 아무리 새침데기이고 얌전한 교수님들이라 해도, 냉혈 뭐라고 하나요? 저 저 북극의 얼음같이 냉정한 사람이라고 해도 사랑하는 사람이 와서 만져 주면 좋아하는 거예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이 가난한 사람이면 돈을 떡 구해다가 보태 주고 싶은 거예요. 둘 다 가슴에 가져다 대고 싶고 점점 깊은 데에 갖다 대고 싶은 거예요. 웃을 게 뭐 있어요. 다 그런 거 아니예요?

몸뚱이에게 '몸뚱아, 너는 무엇을 중심삼고 완전히 통일되고 싶으냐?' 하고 물어 보면, 대답하기를 '제일 최고의 것하고 하나되고 싶어'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그 최고의 것이 무엇이겠느냐 이거예요.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예요. 교수님들이 지식 가지고 학계에서 처음으로 어떤 단위를 하나 발견해 가지고 발표했기 때문에 '세계 제일이야' 그러는 양반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 지식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권력이 문제가 아니야. 사랑이 문제예요, 사랑이.

천만인을 모아 놓고 물어 보세요. 몸뚱이가 참사랑과 하나되어 가지고 위로부터 아래에까지 전부 다 취해 가지고 순두부 모양으로 흐늘흐늘하게 되면, 그 몸뚱이가 '아이구, 나 야단났다' 하겠어요, '좋다'고 하겠어요? 녹아 나도 좋다고 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거 부정할 수 없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몸이 그렇다면 마음은 무엇하고 하나되고 싶어해요? 이 둘은 다를 수 없다는 거예요. 공통분모가 참된 사랑이라는 결론을, 이런 놀라운 사실을 누가 부인해요?

참사랑이 마음에 오고 참사랑이 몸에 와 서로 상대기준을 이루게 되면, 주체와 대상이 딱 하나되면 자연히 작용이 벌어지고 힘이…. 그때 폭발되는 한 순간을 맞이했을 거예요. 그렇게 되었다면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어떻게 되었을까? 떨어질 수 있었겠느냐?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중생하라고 합니다. 이런 말들은 전부 다 정석으로, 원리적으로 풀어야 되는 거예요.

몸보고 물어 봐도 사랑이고, 마음보고 물어 봐도 사랑이예요. 본연의 본질적인 사랑, 절대자이신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과 하나되고 싶은 거예요. 여러분의 욕망은 세계 최고의 것을 점령하고 싶어한다구요.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을 점령했다 하더라도 하나님에게 숨겨 놓은 보배스러운 것이 있으면 그것까지 점령하려고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보물로 취급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그것까지도. 하나님이 보물로 취급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겠느냐? 생각해 봤어요? 그것도 역시 절대적인 사랑의 힘입니다.

내 몸과 마음은 참사랑과 하나되어야 돼요. 절대적인 사랑으로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하나될 수 있다면 만사는 뭐예요? 문제예요? 만사 오케이지요. '눈아, 너 불평이 있니?' 하면 '아니요, 눈 감아도 좋습니다' 하고, 귀에게 '귀야, 하나님의 사랑하고 눈이 맞아 하나되는데, 그 취하는 자리에서 너 불평 있니? 그런 생각이라도 있니?' 하고 물어 보면 불평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오관으로 본 인류의 모든 이성까지도 다 충만해지는 것입니다. 가다가 돌아서고 싶은 거예요. 소원성취했으니, 멋대로 살 수 있는 환경권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하고 사람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같다고 할 때는 우주는 통일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겠어요? 전지전능하시고 무소부재하시고 절대적인 그분은 뭐 다이아몬드 별도 만들 수 있고 말이예요, 황금별도 만들 수 있어요. 벌써 만들어 놓았는지 알아요? 하나님에게 이런 것은 다 필요 없어요. 우리 인간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다 필요 없어요. 영원히 영원히 필요한 것이 있단다면 그것은 참된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인격신이시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오관을 가지고 만족해서 너털웃음으로 웃을 때 함께 웃을 수 있는 그 자리, 하나님은 그 자리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돈을 놓고 기뻐하시는 것이 아니예요. 참된 사랑을 놓고 기뻐하는 거예요. 그런 자리를 원하는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타락했다는 것은 슬픔이예요.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런 자리를 못 가졌다는 거예요.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람은 대상을 위해 태어났다

21세기의 비전이 통일인데, 뭐 경제원칙으로 남북이 통일되겠어요? 경제원칙으로 통일하면 또 싸움이 벌어집니다. 근본을 해결해야 된다구요. 사상적으로 통일을 했다 하더라도 그 이상의 사상이 나오면 또 싸움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해결방법이 있어야 됩니다. 이것은 인류가 해결짓지 않으면 안 될 아주 중차대한 문제입니다.

오늘날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이지요? 철학이 뭘하는 거예요? 사람이 왜 태어났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사람 가운데는 남자 여자가 있습니다. 자, 남자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 뭐예요? 사랑에 대해 얘기했는데 사랑을 혼자서 찾을 수 있어요? 사랑을 찾을 수 있는 대상 존재가 누구냐? 그걸 알아야 됩니다.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남자가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기 위한 길을 가려면 남자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여자가 없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여자가 없으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남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예요. 남자는 자기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라 여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이것은 국민학교 일학년 학생들도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여기 훌륭하신 선생님들 가운데서 '내가 그래도 학자의 네임 밸류를 가지고 어디 가든지 존경받고 하는데, 내가 남자로 잘 태어났지. 남자인 나 때문에 태어났지. 남자 욕망을 찾기 위해서 태어났지' 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그게 아니예요. 남자 앞에 제일 중요한 것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예요, 여자. 기가 차지요?

여자 분은 안 계시는구만. 여기 우리집사람, 한 사람밖에 없습니까? 여자 분이 계십니까? 내가 한번 물어 보고 싶은데. 그러면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입니다. 이걸 몰랐다구요, 확실한 사실인데. 진리는 이치에 맞아야지요. 현실적이어야지요. 사실이어야지요.

여기서 하나님에게 한번 물어 보자구요. 하나님이 새가 보고 싶고, 뭐 사슴이 보고 싶고, 코끼리가 보고 싶고, 호랑이가 보고 싶어서 천지를 창조하셨겠어요?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천지창조를 했느냐 이거예요. 기성신학에서는 '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고 우리 인간은 피조물이니, 창조주와 피조물은 상대할 수 없다'고 하는데, 그것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 신앙은 틀렸다는 거예요.근본적으로 틀렸다는 거예요. 제아무리 창조주라 하더라도 창조주 혼자서는 사랑의 이상을 찾을 수 없다는 거예요.

내게도 사랑이 있습니다. 그런데 나 혼자 좋아서, '아이고, 내 사랑 좋다'고 혼자 해보라구요. 미친 사람이라고 한다구요. 손수건이라도 대상으로 삼으면 모르지만 말이예요. 그 손수건을 첫사랑인 사람한테 받았으면 그것은 상대적 가치가 들어가 있는 거예요. 상대의 존엄성이 얼마나 위대하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사는 인간들은 무가치한 삶을 살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창조을 왜 했느냐?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왜 창조했느냐? 누구 때문에 창조했느냐? 사람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했는데 그 사람을 위하는 데서부터 출발했습니다. 상대를 위해 천지를 창조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의 길을 가는 데 있어서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하나님은 자기보다 상대를 대적으로 더 위하라는 거예요. 자기를 다 투입하라는 거예요. 전부 다 투입하는 거예요. 위해서 자기 전체를 투입하라는 것입니다. 창조의 위업은 위하는 것입니다. 사람을 위해서 우주를 창조했기 때문에 하나님까지도 말려 들어갔다는 거예요.

참사랑은 천리와 하나님과 통한다

참된 사랑과 거짓 사랑을 무엇으로 분별할 수 있느냐? 자기 중심삼고 위하려고 하는 사랑은 악마와 통하는 사랑이요, 상대를 중심삼고 위하려고 하는 사랑은 천지이치와 하나님과 통하는 사랑입니다. 여기에 경계선이 있는 거예요.

교수님들, 참된 교수님이 어디 있느냐 하면, '나를 위해라. 학생들은 전부 다 나를 위해 있어야지, 이 녀석들아!' 하는 교수님들은 미안합니다만 가짜 교수님이예요. 미안합니다. 오늘도 그렇게 되었소. 만나서 내가 듣기 싫은 말을 하지만 들어둬야 됩니다. 참된 교수님은 어떤 사람이냐? 학생들을 위해서 가르치는 거예요. 그 학생들을 위해 사는 거예요. 그러한 사람이 참된 스승입니다. 그리고 참된 공의의 길을 가야 돼요. 참을 위하는 길을 가면 십년을 가도 지치지 않아요. 참은 영원히 보급되는 거예요.

사랑을 개재해서 1,000을 썼으면 1,200, 1,300, 혹은 몇 배로 더 투입된다는 거예요. 놀라운 사실입니다. 과학세계에서는 출력은 언제나 입력보다도 작지요. 그러나 사랑에서의 입력과 출력은 반대예요. 그것은 놀라운 사실이예요.

우리 같은 사람도 그래요. 40년 동안 욕을 먹고 쫓겨 다니고 뭐 여섯 차례나 감옥에 들락날락했기 때문에 망했으면 껍데기도 안 남고 다 날아가 버렸을 거예요. 그런데 오늘 이렇게 단상에 서서 충청남북도 교수님들을 모아 놓고 싫은 소리를 하고 있어요. 그래, 망한 자리에서 큰소리하는 거예요, 흥한 자리에서 큰소리하는 거예요? 가만히 놔두어도 망하는 세상인데, 레버런 문은 쫓겨 다니고 몰리고 맞으면서도 지금까지 이렇게 버티어 나왔고 말이예요, 어떻게 오늘날 큰소리할 수 있게 되었느냐? 원칙을 따라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나를 위하라고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내가 너희들을 위하듯이 너희들도 세계를 위해라 했어요. 내가 행치 않고는 가르쳐 주지 않습니다. 말을 안 해요! 행하고 나서 가르쳐 줍니다. 그렇게 했어요. 내가 행치 않은 것은 명령을 안 하는 거예요.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남자 때문에 태어난 것이 아니예요. 여자 때문에 태어난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여자예요. 듣기 싫어도 할 수 없습니다.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도 자기 때문에 태어나지 않았어요. 생존의 기원이 자기가 아니라구요. 남자예요. 이걸 몰랐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저녁에 가정에 돌아가면 '아, 거 문선명이라는 사람을 만나 쉽고도 간단한 얘기를 들었는데, 뭐 있을 성싶은 얘기고 누구든지 다 아는 얘기이지만 듣고 보니 사실 그렇더라구' 하면서 부인들에게 얘기해 보라구요. 사모님들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야, 당신 말보다도 그 문선생님 말이 더 옳다'고 하지, '당신의 말이 옳다'고 안 한다는 거예요.

여자가 여자로 태어나 가지고 있는 그 미모는 자기 것이 아니예요. 가슴이 여자 것이예요? 큰 히프가 여자 것이예요? 여자 때문에 그렇게 태어났어요? 태어나기를 남자를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남편을 위해서 태어난 거예요. 또 남자의 어깨가 큰 것은 으스대며 힘써 가지고 폭력의 괴수가 되라고 그렇게 생겨난 것이 아니예요. 여자를 보호하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여자는 궁둥이가 크고 남자는 어깨가 크지요. 그렇게 되어야 균형을 이루는 것 아니예요, 균형? 태어나기를 자기를 위해 태어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자기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주장하게 될 때, 참된 사랑은 다 파탄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참사랑은 하나님으로부터 시작한 거예요. 인류를 위해 계시는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의 사랑은 주고 주고 주고도 잊어버리는 거예요. 그것이 참사랑이예요. 나이가 많은 할머니, 90세 이상 된 할머니에게 70세가 넘은 아들이 있으면 그 아들에게 '야, 야, 아무개야, 오늘 어디 나가면 차조심 해라' 하며 옛날 어릴 때의 아들과 같이 여전히 대해 준다는 거예요. 매일같이 반복되는 그 얘기를 90세가 넘어서 하더라도 지치지 않는 거예요. 천만년이 가더라도 지치지 않는 거예요. 그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참사랑,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을 실천해야 사랑의 궤도가 생겨

내가 누구예요? 보통 사람 같았으면 벌써 나가자빠지고 쓰러지고 뭐 볼장 다봤을 거예요. 그렇지만 오늘날까지 버티고 이러한 수난길을 뚫고 나올 수 있었던 것은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위하다 망한 사람은 없다구요.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이라는 말에서 화(和)를 이루려면 참을 인(忍) 자, 참아야 된다는 말이 있잖아요? 많은 어려움을 당하라는 거예요.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이 중심자가 되고 책임자가 되는 것을 몰랐다는 거지요. 그런 것을 알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참된 남자는 변하지 않아야 돼요. 참된 여자는 변하지 않습니다.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남자와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여자를 어디서 찾을 것이냐? 그런 사람들이 나왔다면 우주 전체가 그 앞에 전부 다 무릎을 꿇게 됩니다.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시기 때문에, 남자의 보물은 여자가 다 간직하게 하고 여자의 보물은 남자가 다 간직하게 했어요.생식기관이 그렇습니다.

여기 앉아 있는 여러분들, 훌륭한 교수님들이 갖고 있는 그것이 다 아는 말이지만 여러분의 거예요? (웃음) 웃지 말고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의 것이 아니예요. 그 주인이 여러분이 아니예요. 이러한 진리를 몰랐다는 것입니다. 또 남자의 사랑의 대상의 기관이 되는 여자의 기관은 여자의 것이 아니예요. 남자의 것이예요. 여자의 것이 아니예요.

그런데 이 남자들이 도둑이 됐다는 거예요. 간음을 한 거예요. 자기 부인이 주인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마음대로 써먹었다는 것입니다. 미안합니다. (웃음) 하나님이 가라사대 그것은 인간의 죄 중에 가장 큰 죄이니라! 남자가 죄를 지었으면 심판을 받아야 하는데 여편네가 판사가 되는 거예요. 그걸 차고 자기 마음대로 별의별 일을 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나도 그런 것을 알았기 때문에 우리 여편네한테 꼼짝못하고 지금 이렇게 삽니다. (웃음)

주인이 누구예요? 주인은 내가 아니라구요. 그 주인 열쇠는 여편네가 지니고 있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을 도둑질해 가요? 자기 양심이 허락해요? '이놈아!' 하며 안 된다고 하는 거예요. 이것을 몰랐다는 거예요. 하― 알고 보니 진리가 어려운 것이 아니라구요. 만인 공통으로 세 살된 애기도 전부 다 알 수 있는 내용이예요. 우리 교수님들이야 벌써 냄새만 맡아도 척 알지요. 그렇게 잘 알기 때문에 듣기 싫어하는 것을 알면서도 내가 구구이 얘기하는 거예요. 왜? 잘못 들었다는 변명을 못 하거든요.

똑똑히 듣고 가서 이제부터 실천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여러분 교수님들 가정에서 이것을 실천하게 될 때는 한국 사회에 있어서, 충청남북도의 젊은이들이 가는 길 앞에 있어서 미치는 영향권이라는 것은 막중하다는 거예요. 이것을 실천하면 사랑의 정도가 생겨요. 사랑의 궤도가 생기는 거예요. 여러분은 사랑의 기관차가 되는 거예요. 남북통일을 하는 것도 바쁘지만 이것이 더 바쁜 거예요. 세계가 하나되면 뭘해요? 여편네하고 남편이 집에서 '왱가당 댕가당, 될 대로 되어라' 하고 싸우고 울고 '아이구, 나 죽는다. 이 쌍놈아' 하면서 나중에는 멱살을 잡고 싸우는데 세계 통일은 해서 뭐해요? 자체 통일이 안 되어 있는데, 세계 통일이 먼저 있을 수 있어요?

설교하는 것이 지루합니까? '타이틀을 잘 짜 가지고 잘 제겨 대는구만'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렇게 맞았다고 해서 손해나는 것은 하나도 없잖소. 그런 거 듣기 싫겠지만…. 귀에 좀 거슬려요? 그렇게 행동해 보라구요. 여러분의 아들이 여러분을 제왕같이 모실 거예요. 어머니를 황후같이 모실 거예요.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서 우주를 상속받는 길

하나님에게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뭐냐 하면 절대 사랑이라는 거예요. 우리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 사랑이예요. 그걸 알았어요? 사랑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사랑만이. 그렇잖아요? '뭐 대학을 나와야 남자냐, 낫 놓고 기역자를 모르더라도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말이 있잖아요? 사랑이 있기 때문이예요. 아무리 위대한 사람이라 해도, 제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 해도 자기 집사람과 사랑의 관계를 맺은 그날부터는 떼어버릴 수 없는 관계가 되는 거예요. 부인이 아무리 낮은 자리에 있었더라도 그 시간부터는 평균화되고 대등화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미국 대통령이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사랑하고 있는 여편네와는 동등하다는 거예요. 여편네가 애꾸고 절름발이라 해도 퍼스트 레이디로서 백악관에 모셔야 되는 거예요. 사랑이 충만해 있는 거기에는 위대한 차원이 있는 거예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의 사랑이 아무리 절대적이고 아무리 위대하고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그 하나님의 사랑하고 나하고 일체된 그 순간부터 우리 인간은 하나님을 점령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대등한 자리에서 우주의 상속권을 받게 되는 놀라운 사실이 있다는 거예요. 오늘날 역사상에서 레버런 문 외에 이것을 안 사람이 없다는 거예요. 참다운 사랑을 통해서만 상속이 돼요.

여러분의 가정에서 '효자가 되라'고 하는데 그게 무슨 말이예요? 참된 사랑에 들어가라는 말이예요. 그러면 상속자가 되는 것입니다. '애국자가 되라!' 하는 것은 무슨 말이예요? 나라를 상속받자는 것입니다. '성인이 되라!' 하는데 그게 무슨 말이예요? 세계를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세계의 주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상속받는다는 거예요. '성자가 되라. 하나님의 아들이 되라!'하는데 그건 뭐예요? 하나님의 사랑에 동참하여 우주 전체의 상속권을 이어받으라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상속받을 수 있는 전통적 길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타락한 인간세계에 있어서 이런 논리적인 단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연결시켜 나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의 목적이라든가 구도의 길이 가능하다는 것을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무엇 때문에? 사랑 때문입니다. 이제 잘 아셨지요?

여러분에게 내가 한 가지 물어 봅시다. 내가 댄버리에 있을 때에 말이예요, 니카라과 사건이 있었지요? 여러분, 그 사건 알지요? 레이건 대통령이 니카라과의 해방군을 협조하기 위해서 1천 4백만 달러를 의회에 인준받고자 했으나 의회에서 그냥 돌려 보낸 거예요. 이놈의 국회의원 녀석들이 전부 다 비토(veto;거부)해 버렸다는 거예요. 그래, 남미가 레이건 행정부에게 비토를 당하는 날에는 모스크바가 남미를 지지하게 되는 거예요. 그런 혼란된 환경에 처해 있을 때, 레이건 대통령은 구라파에 가 있었어요.

그때에 내가 댄버리 감옥 침대에 누워 있는데 하나님이 나타나 가지고 '네가 남미를 손대야 되겠다'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당장에 워싱턴 타임즈의 편집국장을 불러 가지고 워싱턴 타임즈를 통해서 여기에 대한 모금운동을 하라고 지시했어요. 만일 미국 국민이 이것을 못 하거든 내가 1천 4백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겠다고 광고내라고 명령을 내린 거예요. 그건 미국 언론계에 있을 수 없는 일이라구요. 이래 가지고 7주만에 뒤집어 박았어요.

그렇게 되니 미국이 얼마나 망신이예요, 망신. 감옥에 들어가 있는 레버런 문한테 미국 의회가 완전히 똥차가 되는 것이지. 그러니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합니까? 2억 4천만이나 되는 국민 가운데 수많은 목사, 수많은 종족이 사는 그 나라에 있어서…. 그래서 미국이 쓰레기통에 있던 법안을 다시 전부 다 끌어낸 거예요. 나한테 똥칠을 당하기는 싫거든요. 레버런 문이 1천 5백만 달러는 문제없이 사인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을 다 알고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어디 해봐라 이거예요.

내가 7주만에 완전히 운세를 수습하니까 미국은 여론에 몰려 이것을 번복해서 통과시킨 거예요. 그리고 카터 대통령 때에 비밀리에 CIA가 약소국가를 협조하던 것을 막기 위한 법안을 전부 다 뒤졌더니 다 드러나더라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미국의 조야에 있어서 남미에 대한 공산당의 선전은 완전히 좌절되었기 때문에 그 방향이 지금 남아프리카로 돌아가 싸우고 있는 거예요. 그거 믿어져요?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인데, 미국의 신문은 레버런 문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는 내용을 한마디도 안 썼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내가 이 말을 왜 하느냐 하면 말이요…. 내가 허튼수작을 하는 사람이 아니예요. 시련받는 이 길이지만 이 길로 출세하게 되면 여러분들도 그 경지에 들어가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길을 가고 있는 거예요. 죽음의 길이라도 가는 것입니다. 내가 미국을 향해 떠날 때는 미국 감옥을 상대로 해서 출발한 것입니다. 이제 모스크바를 향해 진격명령을 하고 있는 거예요. 대답해 봐요! 잘 알지요?

남북통일은 사랑을 중심삼고 종횡의 법도가 일치되어야 가능

자, 결론을 짓자구요. 한국의 남북통일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랑으로 접붙이면 아예 다른 것은 안 되는 거예요. 설명이 필요 없어요. 통일교회가 그게 다릅니다. 그게 다르다구요. 봄이 되면 산하의 푸른 나무들은 전부 다 태양빛을 따라 사는 거와 마찬가지로, 사랑의 운동이 벌어지는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모두가 사는 거예요. 모든 인간에게 사랑은 생명의 순이예요. 그 뿌리는 부모의 사랑이며 거기서 나온 종대가 사랑의 순이예요. 이 순은 참된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태어났느냐? 남자는 여자 때문이요 여자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고 했는데,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참사랑을 찾자는 거예요. 참사랑을 찾아 가지고 뭘할 것이냐? 그 참된 남자, 참된 여자가 횡적으로 하나되어 들어오면 종적 사랑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종적 사랑은 하나밖에 없어요. 사랑의 추가 없어져요. 그런 말 들어 봤어요? 사랑의 추가 없다는 거예요.

사랑의 90각도를 중심삼은 지평선 앞에 360도를 이룬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랑을 통하여 수직적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 위에 착륙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이 이 땅 위에 한 번도 착륙하지 못했다는 사실, 인간 조상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착륙기지가 360도의 중앙선을 중심삼고…. 사면의 90각도를 중심삼아 가지고 추가 땅에 꽂혀야 할 것인데 이게 틀려 나갔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메시아를 이 땅에 보내 본연의 세계를 다시 찾자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사랑이 제일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가 보라구요. 여기에 기독교 신자 되는 분이 오셨으면 잘 아시겠지만,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기록되어 있어요. '독생자를 이처럼 사랑하사…' 그거 알아야 돼요.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기독교 종파들은 하나님이 장로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감리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신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니라구요.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대로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이것은 당연하고 옳으신 말씀이예요.

또 성경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 했으니 이것이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했지요? 이 말을 부정할 수 있어요? 기독교인들, 부정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시는 것이 뭐예요?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사랑하라' 그게 첫째 되는 계명이라구요. 첫째 되는 계명을 지켜서 뭘하는 것이냐? 계명을 지키면 계명에 대한 축복을 해줘야지요. '이웃사람을 네 몸과 같이 대하라. 이것이 둘째 되는 계명이니라' 했는데 그것도 당연한 말이라구요.

하나님이 무엇을 제일 좋아하시겠어요? 공중에 뭐 떠다니는 구름 같은 망상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것이 아니라 참사랑을 할 줄 아는 참된 사람을 사랑하고 싶어하는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과 사람이 하나되게 되면 영원한 사랑의 주체 앞에 사람은 영원한 대상권에서 사랑의 동반적 위치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이 순간적일 수 없기 때문에 영생이란 논리가 발발한다는 거예요. 믿음에서 영생이 안 나와요. 생명에서도 영생이 안 나와요. 사랑에서만이 나와요.

여러분들에게 내가 지어 가지고 얘기하는 게 아니예요. 내 말은 지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함부로 하는 말이 아니예요. 오늘도 내일도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구요. 자기가 자신을 믿을 수 있고, 여러분이 여러분을 믿을 수 있어요? 믿을 수 있는 남편, 믿을 수 있는 아내, 믿을 수 있는 사나이의 길, 믿을 수 있는 천리의 사랑의 길을 가야지요.

어떻게? 제일 좋은 길이 어떠한 길이냐? 하나님의 사랑의 길입니다. 그런 길을 가는 가정이 하나님 앞에 거리를 좁혀 종족을 이루게 될 때 하나님의 사랑이 깃든 종족이 될 것이고, 그러한 종족이 민족이 되는 거예요. 그 민족을 중심삼고 국가가 형성되면 사랑의 세계적 판도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한 세계판도가 사랑을 중심삼고 영계와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종횡의 그 기준과 법도가 일치되어 이상권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잘못했다가는 모두 잃어버린다는 것입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렸던 모든 것을 찾는 데서만이 내 자신의 해원과 내 가정의 해원, 내 종족의 해원, 내 민족의 해원이 가능한 것입니다.

각 분야에서 세계정상에 올라야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어

지금 승공연합 조직을 강화하려는 것도 모두 그런 일을 하기 위해서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애국하라는 것입니다. 돈 가지고 애국하지 말라 이거예요. 사랑을 중심삼았을 때 거기서만이 남북이 통일됩니다. 남북통일을 군사력으로 했다고 할 때 그 힘의 균형을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겠어요? 한쪽이 낮아지면 또 습격받는 거예요. 그 근본이 다르기 때문에 평양까지도 사랑으로 소화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레버런 문은 방대한 환경으로 통일해 가지고 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닦기 위해서 미국을 엮어 오고, 일본을 엮어 오고, 중국을 엮어 오고, 또 만주에 있는 교포들을 중심해 가지고 엮어 나온 것입니다. 압록강, 두만강의 경비원들, 이놈의 자식들이 말을 안 들으면 말이예요, 일주일에 한 번씩 땅땅 총소리를 내서 이 삼팔선 경비를 빼돌리는 놀음도 하고 있는 거예요. 이 못된 녀석들이 말을 안들으면 듣게끔 삼각지에 몰아넣어 가지고 다리를 잘라내고 살을 베는 거예요. 그래야 항복한다는 거예요. 악마는 그렇게 다뤄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 경제력을 중심삼고 각 분야가 세계 정상에 올라가야 돼요. 과학분야에 있어서 세계 정상에 올라가야 되고, 경제분야에 있어서 세계 정상에 올라가야 되고, 언론계에 있어서 세계 정상에 올라가야 되고, 그다음엔 금융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세계 정상에 올라가야 돼요. 각 분야에 모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 정상에 올라가야 돼요. 한국의 통일을 위하여, 세계의 통일을 위하여 지금 그런 놀음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상은 레버런 문의 사상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절대 사랑의 기원에 연결시키고자 하는 과정이예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야만 민족이 포괄되고 국가가 포괄되고 세계가 포괄되어 이상적인 유토피아 세계를 이룰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만 이상세계를 이룰 수 있습니다. 나를 떠나 가지고 21세기의 유토피아 세계가 나와요? 대한민국을 떠나 가지고 유토피아의 세계가 나와요? 세계를 떠나 가지고 21세기의 유토피아의 세계가 나올 수 있어요? 나올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이 운동을 전개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아시고, 돌아가서라도 이런 면을 생각하시고 참조하셔서 여러분의 환경권 내에 연관시키어 나라 앞에, 세계의 인류 앞에 공헌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애국 동지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면서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142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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