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버님, 이 시간 여수 지구본부에서 수고하고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여기에 집합하였사옵니다. 모인 자들의 입장과 사정이 다를지라도 당신이 분별하시어서 뜻을 위한 일편단심만은 일치하게끔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부족한 저희들이 정성을 모아 당신의 거룩한 뜻을 받들고자 하오니, 아버지의 범주권내에서 강하고 담대한 모습으로 책임을 다하여 일체를 당신에게 귀의시키고, 당신을 향하게 하여 주시옵고, 모든 것을 당신과 더불어 의논하면서 행할 수 있는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이번 여기에 참석한 이 기회로 말미암아 저희들이 당신을 알고 당신의 뜻이 어떤 것인가를 스스로 체휼하여 가야 할 복귀노정에 있어서 당신의 효자 효녀가 되고 충신 열녀가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녀들이 마음을 모아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고 있는 줄 알고 있사오니, 아버지의 일률적인 은사로써 연결시키시어서 저희들이 전체의 마음을 모아 삼천만 민족을 아버지 앞에 복귀해 드리는 사명을 다짐하는 이 시간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이 어린 자녀들이 올바른 마음을 가지고 당신을 추앙하고, 당신이 세상에 남기신 섭리의 사명을 인계받기 위하여 충효의 도리를 다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금번 순회를 계기로 하여 여수 지구에 새로운 발전을 할 수 있는 은사의 터전을 넓히시고, 이들이 만민 앞에 사랑받을 수 있는 특별한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재삼 부탁드리옵니다.
처음부터 끝나는 시간까지 당신이 보호하시는 가운데 일체를 주관하여 주시옵기를 부탁드리오며,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오늘 선생님을 처음 보는 사람 손들어 봐요. 대다수구만. 교회장들, 식구들에게 원리 제대로 가르쳐 줬어요? 「조금 가르쳐 줬습니다」 그러면 새로운 얘기를 해야 되겠구만. 여러분들 가운데 통일교회 들어오기 전에 기성교회라든가, 다른 종교생활을 했던 사람들이 있으면 손 한번 들어 봐요. 네. 됐어요.
세계에는 수많은 사람이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수많은 사람 가운데 과연 과거로부터 현재 미래까지 사람들이 모두 공대할 수 있고 존경할 수 있는 참다운 사람이 얼마나 되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에, 이러이러한 사람이 참된 사람이다 할 수 있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 모인 식구들 가운데는 `내가 이만하면 어디 가든지 부끄럽지 않은 참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참이라는 것은 둘이 될 수 없고, 그건 어디까지나 하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참된 사람이라는 것은, 세계에 수많은 인간이 살고 있지만 그들 가운데 참된 한 사람을 기준하여 자신이 그 사람과 같게 될 때에 자신을 참된 사람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준을 삼을 수 있는 참된 한 사람이 나오지 않고는 이 세계는 참된 세계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인류의 시조가 참된 사람이 되지 못하는 자리에서 태어났느냐 하면 그것은 우리가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만일 우주를 지으신 절대자, 곧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분은 참된 분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분만이 절대자이시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참되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그분에게 속한 일체의 생명이라든가 일체의 내용이 참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분에게 있어서는 사랑도 참된 사랑이어야 되고, 정신도 참된 정신이어야 되며, 생명의 기원도 참된 기원이어야 됩니다. 그러기에 그러한 참으로부터 시작한 모든 존재 세계가 참된 것이 못 된다면, 그것을 지으신 분도 참된 절대자가 못 된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 입장에서 존재 세계를 창조하신 절대자가 이 세계에 있어서 최고의 참된 인간을 맞이하기를 바라신다면, 우리 인류 시조가 그런 입장에 서야 된다는 것입니다.
만일에 우리 인류 시조가 그런 입장에 섰더라면 이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은 전부다 참된 후손으로 태어났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 이곳 여수면 여수에 모인 여러분을 중심삼고 볼 때에 `나는 참된 사람이다'라고 장담하고 나설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있느냐는 것입니다. 이것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인류 가운데 참된 인간이 있다면,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도 그 인간을 원하실 것입니다. 이렇게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참된 인간을 바라시는데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이 땅 위에는 참된 인간이 없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지금까지 역사노정에 있어서 수많은 성현들이 왔다 갔습니다. 그 성현들의 가르침을 중심삼고 볼 때에 이런 분은 이렇게 가르쳐 주고, 저런 분은 저렇게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성현들 가운데 하나님이 보시고 과연 `이 사람만큼은 과거 현재 미래에 있어서 인류를 대신할 수 있는 진정한 참된 사람이다'하고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누구겠습니까? 인류는 그가 누구냐 하는 것조차도 확실히 모르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그 성현들이 가르쳐 준 도리를 중심삼아 가지고 인륜 도덕을 세워 사회의 터전과 국가를 형성해 나왔던 것입니다. 역사는 이렇게 발전되어 나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 있는 가정이나 사회나 국가가 아직까지 무엇이 참된 것인지 규명을 짓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참된 인생길이란 어떤 길인가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기에 참된 사람을 규명짓지 않고는 참된 사람이 가는 길을 모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 자신을 생각해 보면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큰 것을 바라고 높은 것을 바랍니다. 우리 아가씨들만 보더라도 장래에 어떻게 되고 싶어하느냐? 훌륭한 어머니가 되고 훌륭한 아내가 되고 싶어합니다. 또, 총각들은 훌륭한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되고 싶다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훌륭하다는 기준이 어디까지 가느냐 하게 될 때에 무한히 올라간다는 것입니다. 여기 아가씨면 아가씨, 총각이면 총각에게 `만일 결혼한다면 어떠한 상대와 결혼하겠느냐'고 물으면 그 나라에서 최고로 좋은 상대와 결혼하고 싶다고 대답한다는 것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소년들도 마음은 언제나 최고의 좋은 것을 바라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간에게 잠재해 있는 마음입니다.
이렇게 볼 때 대한민국에서 제일 귀한 사람이 있다면, 사람은 그 사람과 인연을 맺고 싶어합니다. 또, 그보다 더 높고 귀한 분이 있다면 그분과 인연맺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세계적인 대통령이 있다면 그 세계적인 대통령과 인연맺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남자라면 그의 딸과 결혼하여 그의 사위가 되었으면 하고, 여자라면 그의 아들과 결혼하여 그의 며느리가 되었으면 하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이렇게 최고를 바라는 것은 누구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또, 그보다 더 높은 분이 있다 할 때에는 그분과 인연맺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끝까지 올라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에도 인간과 하나님이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즉 인정과 천정이 서로 하나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있다 할진대 우리 인간으로서는 남녀노소 누구를 막론하고 전부다 하나님과 가까운 자리에서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간에게 가능성이 없을는지 모르지만 마음은 전부다 그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작은 사람이나 큰 사람이나, 할머니나 할아버지나, 혹은 한국 사람이나 미국 사람이나, 모든 인간은 그렇게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없다면 어떻게 해서 우리 인간들이 그것을 바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문제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렇게 바랄 수 있는 것은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그럴 수 있는 소망이 어느 사람의 마음에나 똑같이 있는 것이지만 만일 가능성이 없다면, 이것은 우리 인간에게 있어서 쓸데없는 정신적인 소모밖에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절대자가 있다면, 그 절대자는 인간과의 어떠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 인간에게 고통을 심어 놓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러지 않고는 절대자와 관계를 맺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절대자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가치적인 인생이라 할진대는 최고의 기준까지 그리워하고, 달려가고 싶고, 거기에 하나되고 싶고, 같이 살고 싶은 본성의 마음이 솟구치는 것입니다. 이런 마음의 작용이 없으면 인간은 절대자와 관계를 맺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자이시고 유일무이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이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혼자 계신다면 기쁨이 있겠는가 재미가 있겠는가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 때에, 혼자 있어 가지고는 재미가 없다는 것입니다. 혼자서는 절대 기쁨이 없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세계에 둘도 없는 법학자라든가, 혹은 세계의 모든 권력을 가지고, 한마디로 세계를 업치락 뒤치락할 수 있는 그런 권위를 가진 사람이 있다 합시다. 그런 입장에 있는 사람이라도 혼자 가만히 있어 가지고 기쁠 것이 있겠어요? 아무리 그런 입장에 있더라도 기쁠 것이 하나도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도 없는데 하루종일 혼자 하하하 웃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뭐라고 합니까? 그가 아무리 훌륭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혼자서 크게 웃고 있으면 그런 사람을 우리가 무어라고 합니까? 그런 사람을 어떻다고 해요? 「미쳤다고 합니다」 미쳤다고, 또는 돌았다고 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자기 손바닥에 조그마한 그 무엇이 있어 가지고 그것을 바라보면서 허허허 웃음을 웃게 된다면, 그때는 뭐라고 합니까? 그 사람을 미쳤다고 합니까, 안 미쳤다고 합니까? 어느 누가 보더라도 그 사람을 미쳤다고 하지 않습니다. 또, 자기가 그린 그림을 벽에 붙여 놓고 그 그림을 바라보면서 `아하'한다고 해서 아무도 그를 돌았다고 하지 않습니다. 혹은 자기가 그런 세계 지도를 바라보면서 `아 대서양이 조금 커졌군. 태평양이 조금 작아졌군. 한국이 조금 찌그러졌군. 너무 올라갔군'하면서 자기의 천태만상의 심정을 표현했을 때에 그를 미쳤다고 할 사람이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걸 보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현실의 그 모든 내용은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기쁨은 반드시 상대로부터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있다 하더라도 그 하나님이 아무도 없는 제일 높은 자리에 혼자 계셔 가지고는 기쁨이 있을 수 없는 거라구요. 그렇겠지요?
여러분도 그렇습니다. 자기가 마을에서 한마디 말하면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예예' 할 수 있는 당당함이 있다 하더라도 자기 혼자 있을 때는 아무 쓸데없다는 것입니다. 방안에서 혼자 아무리 당당해 보았자 그 가치가 드러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 가치가 아무리 당당한 사람이라 하여도 방안에 혼자 가만히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거예요. 아무리 자신이 크다고 해도 혼자 있으면서 `내가 제일 크다'할 수 없는 것입니다.
반드시 상대적 환경을 거쳐 가지고 높고 낮음의 비례가 각각 나누어지는 것이지, 혼자 있을 때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겁니다. 자기 혼자 있으면서 자기 스스로를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원숭이와 같습니다. 결국 사람은 상대를 통하여 기쁨을 얻게 되는 것이지, 혼자서는 기쁨을 얻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상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하나님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도 상대가 없게 될 때는 재미가 없습니다. 여기 나이 많은 할아버지들도 오셨지만, 예를 들어 어떤 할아버지가 한 칠십까지 할머니와 재미있게 살아왔는데 그 할머니가 먼저 돌아가셨다고 합시다. 동네 청년이 할아버지를 생각할 때 늙어서 같이 사시는 것이 뭐 재미있을까, 노인네 뒤치다꺼리나 해줘야 하등의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청년이 그 할아버지를 보고 `안녕하십니까? 할머니가 돌아가셔서 편안하시지요?'라고 인사한다면 그 할아버지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야! 네가 내 사정을 잘아는구나'라고 하겠어요? 아닙니다. 그것은 혼자 사는 사람의 사정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아무리 나이 많은 할아버지라도 혼자 있기를 좋아하는 할아버지는 없습니다. 또, 아무리 나이 많은 할머니라도 고독단신으로 지내기를 좋아하는 할머니는 절대로 없다 이겁니다. 동네에서 혼자 지내는 양반들을 보고, 또 그 사람들의 말을 들어 볼 때에도 혼자 지내는 것이 좋지 않다고 대답하는 것을 보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쁨이라는 것은 서로서로가 주고 받는 상대관계를 맺고 사는 데에서 샘솟는 것입니다. 그걸 볼 때에, 절대자 하나님도 그렇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도 보고 좋아할 수 있는 상대를 찾기 위해서 만물을 짓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실 때 인간을 맨 나중에 지으셨습니다. 가장 정밀하고 고차원적인 인간을 짓기 위해서 제일 작은 것부터 지어 올라왔을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더라도 하나님이 그것을 지을 때에 울고 슬퍼하면서 지었겠습니까? 천만에요. 아무리 작은 것을 짓더라도 기쁨을 갖고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글씨를 쓸 때에 점을 하나 찍더라도 그때의 마음자세 여하에 따라 기쁠 수 있습니다. 또 그 한 점이 희망의 상징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 아무리 작은 물건을 지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외로운 입장을 메우고 기쁨을 얻기 위한 대상이므로 그 물건은 하나님 앞에 있어서는 최고의 기쁨의 대상이 되는 것이요, 충효의 요건이 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물건을 지어 놓고 감상하면서 이것은 빼고 이것을 가하면 어떨까 하는 소망 가운데에 언제나 기쁜 마음을 가지고 지내신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천지 만물을 다 지어 놓고 맨 나중에 사람을 지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지어 놓고 보니, 사람이 기기묘묘하게 생겼거든요. 사람이 기기묘묘하게 생겼습니다. 참 기기묘묘합니다. 여기 여수시 인구가 얼마나 되나요? 한 10만 되나요? 「12만입니다」 여수시만 해도 인구가 12만인데 삼천리 반도에는 얼마나 많겠습니까? 이 삼천리 반도에는 4천만 가까이 살고 있지요. 그것이 적은 수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가장 가치 있고 가장 정밀한 걸작품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인으로서 사람을 장난거리로 가지고 놀기 위해서 만든게 아닙니다. 사람은 어떠한 것을 만들 때 그것을 또 만들 수 있다 하더라도 자기 일생의 최고 정성을 들여서 만든 것은 언제든지 꼭 보관하고 싶은 것입니다. 누구든지 그것을 건드리는 걸 싫어하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 제일 좋아하는 대상을 만났을 때 그것을 주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그런 것이 우리 사람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사람이 그러한 마음을 갖게 된 것은 누구를 닮아서 그런 것이냐 하면, 인간을 지으신 주인을 닮아서입니다. 화가들이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서 같은 그림을 그리더라도 그 그리는 사람들이 틀리기 때문에, 화가의 성격의 차이에 따라 그림이 천태만상으로 나타납니다. 여러 사람이 한 사람의 얼굴을 놓고 그리더라도 거기에는 그 그림을 그린 사람의 성격이 들어 있는 것입니다.
혹은 여러분이 글을 쓰는 데 있어서 전부 다 같은 제목을 놓고 글을 쓰더라도 천만 사람이면 천만 사람이 다 각기 자기의 소성(素性)을 글에 나타낸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작품 자체가 누굴 닮느냐 하면 그 작품을 지은 주인을 닮는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익히 아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이 결국 이렇게 생겨난 것은 누구를 닮아서이냐 할 때에, 자식이 그 아버지를 닮듯이 사람도 주인의 모양을 닮았음에 틀림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우리 자신들이 제일 좋은 것을 좋아하고, 제일 귀한 것을 좋아하는 것을 보면 우리 인간을 지으신 절대자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절대자도 역시 제일 좋은 것을 좋아하실 것입니다. 가령 둘 중에서 어느 것이 제일이냐 하는 최고의 것을 정하게 될 때에, 절대자가 비교하여서 모양도 잘 만들어져 있고 가치도 있고 모든 면에 있어서 자기의 성격에 맞다고 할 수 있는 것을 제일로 정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물건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그 가운데 제일 가치 있는 것을 귀중히 보관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지은 피조물 가운데 제일 귀중한 것이 도대체 무엇이겠습니까? 절대자가 없다면 모르지만 있는 이상, 그로 말미암아 지어진 존재가 있다면 그 가운데서 제일 귀한 것이 무엇이겠습니까? 제일 귀한 것이란 주인이 언제나 손 가까이 두고, 언제나 보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주인이 천년을 살면 그 존재도 천년을 곁에 놔 두고 싶고, 영원히 살면 그것도 영원히 곁에 놔 두고 싶은 것입니다. 그러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의 마음입니다.
오늘날 각 국가면 국가에는 국보가 있습니다. 그것이 그 나라의 문화를 나타낼 수 있고 그 나라의 국민성을 상징할 수 있는 입체적인 내용을 갖추게 될 때는, 역사적인 유물이 되는 것입니다. 민족 전체를 상징한 물건일수록 그 나라의 보물로서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 보물은 그 나라가 천년 만년 있게 되면 천년 만년 남겨 주고 싶은 거예요. 그렇게 남아지도록 관리를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제일 귀한 것을 지은 주인이 있다면 그 주인도 그것을 지극히 사랑하고, 소중히 보관하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런 입장에서 하나님께서 지은 피조물 가운데서 사람이 최고의 서열에 선다면, 최고의 서열에 선 사람은 절대자이신 하나님께서 영생하신다면 그 사람도 영생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럴 게 아니예요? 사람은 절대자가 모든 정성을 들여 가장 귀하게 만든 존재이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로 말미암아 자신의 소망을 얻고, 그와 더불어 자기가 기쁠 수 있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이런 생각을 한다면 하나님도 그런 생각을 아니할 수 없는 분임에 틀림없습니다.
사람을 한 며칠 동안 있다가 없어질 그런 존재로 창조했다면 하나님은 절대자가 아닙니다. 영원히 보고 싶고 또 보고 싶은 귀한 존재로 창조했다는 것입니다. 인간이 그렇게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대상일진대, 하나님이 영원하시다면 사람도 영원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영원한 하나님은 영원한 세상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겁니다. 이걸 말로 다할 수 있겠어요?
그런데 사람은 `7, 8십년 살았으면 됐지, 죽어 버리면 그만이다'라고 하면서 죽는 것을 끝장으로 생각하고 지금까지 살아 나온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역사노정을 통해 생각을 깊게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사람이 죽지 않고 영생할 수 있을 것인가, 더 살 수 있는 길은 없을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뜻을 품은 사람일수록 `인생이 무엇이냐? 인간은 왜 왔다가 나그네같이 가느냐' 하며, `인생은 고해'니 `초로(草露)의 인생'이니 하며 그런 말을 하였지만 영생할 수 있다면 그런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각자의 마음에 전부다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잠깐 생존했다가 없어지는 무가치한 존재가 아니라 절대자로 말미암아 무한하고 고귀한 가치를 지닌 존재라면, 인간은 절대자와 더불어 함께 있을 수 있는 존재임에 틀림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영생할 수 있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 세상 천지 만물 가운데에서 어떤 것을 제일 좋아하시겠는가 하고 생각해 볼 때, 아무리 골라 봐도 사람 이외에는 없습니다. 그렇지요?
사람과 제일 가까운 것이 원숭이 족속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원숭이들은 먹고 자고 그저 새끼나 치면 그만입니다. 원숭이들은 영생이 무엇인지 신이 무엇인지를 모릅니다. 고향을 그리워하고, 부모를 그리워하고, 형제지정을 사모하는 그런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또, 아무리 고등동물이라 해도 그것들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 하는 걸 생각이나 하겠어요? 그러니 하나님을 섬긴다든가, 종교적인 배경을 중심삼고 일정한 장소에서 찬양을 한다든가 하는 그런 것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이걸 보게 될 때 하나님께서 아무리 봐도 만물 중에서 사람이 최고이기 때문에 그래도 사람에게 소망을 걸고, 사람이 무엇을 해 오나 하고 기대를 걸 만하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참된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이것이 문제가 됩니다. 아무리 귀중한 보물이라도 그 보물을 알아줄 수 있는 주인이 없다면 아무런 가치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시시한 것이라 하더라도 주인이 반드시 필요로 하게 될 때에는 그것은 가치를 지니게 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러면 참된 인생이란 도대체 어떠한 인생이냐? 주인을 잃어버린 인생은 참된 인생이 못 된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물건도 주인을 잃어버리면 참된 물건이 못 됩니다. 어떤 물건이 있다면 그 물건의 내용을 잘 아는 전문가나 그 물건을 백 퍼센트 분석해 가지고 관리해 줄 수 있는 사람만이 그 물건의 가치를 아는 것이지, 그 내용을 모르는 외부사람들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그 사람들은 그 물건의 가치를 모르는 것입니다.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가 있다 해도 그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알아야 그것이 귀한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짜 다이아몬드가 진짜 다이아몬드보다 더 많아요, 진짜 다이아몬드는 금을 쪼갤 수 있지만 가짜 다이아몬드는 금을 못 쪼개는 것이라구요. 이런 것을 볼 때에 가치는 어떻게 결정되고, 고귀한 가치는 어디서 드러나는 것인가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귀한 가치는 그것을 찾고자 하는 갖고자 하는 주인으로부터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자기고 있는 물건이 아무리 보잘것없다 하더라도 뼛속 깊이 그 내정과 하나되었을 때, 그 모든 내용이 자기를 그대로 닮아나 뗄래야 뗄 수 없는 입장에서 그것에 대한 무한한 가치를 느끼게 될 때 그 가치가 더욱 커지는 것입니다.
자식도 그렇습니다. 부모는 자기를 닮은 자식을 더 사랑합니다. 여러분 그런 것 같아요? 자식 중에도 엄마 닮은 자식, 아빠 닮은 자식이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자식을 사랑하기는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부모는 자기를 닮은 자식을 더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애기들을 데리고 살면서 부모끼리 자식이 누굴 닮은지에 대해서 얘기를 하지요? 영감님이면 영감님끼리, 아줌마면 아줌마끼리, 아저씨면 아저씨끼리 앉아 가지고 애들이 누굴 닮았는지에 대해 이야기 합니다. 잘생긴 아들이 있으면 아버지는 `애가 아버지를 닮았구나' 합니다. 그러면 엄마는 못마땅해서 `그 애는 나 닮았어요. 아무리 봐도 날 닮았는데' 하는 거예요. 그래도 아버지는 자기를 닮았다고 한다는 것입니다.
닮았다는 것은 뭐냐 하면 소성(素性)이 같다는 것입니다. 소성이 같다는 것은 서로가 완전히 하나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임시가 아니고 영원히 하나될 수 있는 관계이기 때문에 그 비례에 의해서 좋고 나쁨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만큼 자기를 닮았다는 것을 자기 스스로 안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절대적인 신의 소성과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그 소성을 많이 닮은 물건이 있다면, 절대적인 신은 그 물건을 사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걸 떼내면 떼낼수록, 끌어가면 끌어갈수록, 갈라놓으면 갈라 놓을수록 이것은 기쁨이 아니라 슬픔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갖고 이것을 보면서 그 가치를 감상하게 될 때, 무한한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신이 계시다면 그래도 사람에 대해서 소망을 둘 것입니다. 그렇겠지요? 이제 여러분에게 이만큼 얘기했으니 잘 알아들었을 것입니다.
여기 한 분밖에 없는 주인이 있다 할 때 그 주인 앞에서 완전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존재가 된다면, 그 주인이 관리하는 세상에서는 그 존재가 최고입니다. 그렇지요? 천지간에 주인이 많이 있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한 분밖에 없는데 그 주인에게 제일 사랑을 받을 수 있고, 그 주인과 하나될 수 있으며, 그 주인의 심정을 제일 닮았다 하게될 때 그는 불행하겠습니까, 행복하겠습니까? 「행복합니다」 얼마만큼 행복해요? 그 주인 앞에 딸린 사람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행복할 것입니다. 그것이 세계적이면 세계적인 행복까지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 둘이서는 그런 행복을 가질 수 없습니다. 그래서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경쟁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그 가치의 비율은 높아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값이 비싸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주인 앞에 대표적인 입장에서 사랑을 받을 때에는, 그 절대자가 주관하는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범위가 넓으면 넓을수록 그것은 무한한 행복이 아닐 수 없고 무한한 자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한 나라를 중심삼고 보더라도 자신이 그 나라 대통령의 사랑을 받게 된다면 그 국민 앞에 자랑하려고 할 것이며 무한히 영광이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마에 혹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코에 뭐가 하나 더 붙는 것도 아닙니다. 뭐 아무것도 없지만 단 한 가지 주인과의 관계에서 그 누구도 갖지 못한 내정적인 내용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아는 부모와 인연을 맺을 수 없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사랑을 받고 싶어합니다. 그 사랑의 이상형은 부모입니다. 그런 부모의 사랑을 받고 싶어도 받지 못하고, 또 부모에 대해 사랑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고아보다도 백 배 천 배 못난 사람이라 하더라도 부모를 모시고 효도하고 살 수 있는 사람은 고아들에게 뽐낼 수 있는 것입니다. `너 어머니 아버지 있니? 없지. 얼굴이 잘 생겼으면 뭘 해. 부모도 없으면서' 하고 으스대는 거라구요. 또 `나는 못나고 병신이 됐지만 넌 어머니도 없고 아버지도 없지 않니?' 이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원한 주인을 모시고 그 주인의 사랑을 몽땅 나의 사랑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존재가 되었다면 그가 아무리 불구자고 아무리 외적으로 불행한 모습을 하고 있다 하더라도 그는 불행한 사람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지으신 만물 가운데 귀하다는 사람, 그 사람을 주인도 알아 볼 수 없게 지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인으로서 사람을 지을 때 주인을 알아볼 수 있게 짓고, 주인과 관계를 맺을 수 있게끔 안팎을 갖추어 가지고 지어야 주인으로서 가당하지, 그렇지 못할 때는 주인으로서 가당하지 않은 것입니다. 따라서 절대자가 주인으로서 가당한 분이시라면 절대자를 알아볼 수 있게끔 사람을 지었을 게 틀림없습니다.
그러면 사람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도록 지었겠느냐 할 때, 주인을 닮되 제일 높은 최고의 것을 바라는 마음을 닮도록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남자로 태어나서 결혼을 한다면 최고의 집에서 살고 싶어한다는 겁니다. 틀림없지요? 또 여자로 태어나 시집을 간다면 최고의 집안으로 시집을 가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틀림없지요? 그렇지요? 여기 여자들, 틀림있어요, 없어요? 그런 마음이 없다면 내가 이야기를 그만 둬야지…. 틀림이 없지요? 「예」 실상은 그렇게 못 되더라도 마음만은 모두가 그렇습니다. 그것이 무슨 말이냐 하면 사람의 마음은 최고와 관계를 맺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마음 바탕에는 이런 것이 있다는 거예요. 인간의 마음이 무엇이냐면 최고의 부모와 관계맺기 위해서 나를 이끌어 가는 지도자입니다.
이런 점에서 사람이 머무를 수 있는 최고의 종착점이 어디겠느냐, 인생이 바라는 최후의 종착점이 어디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오늘날 이 땅에서 인간 끼리끼리 사는 이런 생활이 종착점이 될 수 없습니다. 남자로 태어났으면 남자로서, 여자로 태어났으면 여자로서 먼저 가정을 이루는 것이 지상에 있어서 종착점입니다. 그러나 물론 그것이 인생에 있어서 희망은 될는지 모르지만, 인생 전체의 종착점이 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인간들이 그러한 기준을 중심삼고 그 자리에 섰는데도 왜 행복을 느끼지 못하고 더 고차적인 것을 찾으려고 하는가? 이런 문제를 생각해 볼 때에 사람은 최고의 주인과 관계를 맺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행복도 최고의 행복을 느낄 수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인간은 누구나가 불가피적으로 그런 결과에 도달해야 한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할 것이냐? 하나님도 만물 가운데에서 최고와 만나려고 하는 사람을 상대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겠지요? 부모가 공부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그러한 결의를 갖고 있는 자식을 공부시키고 싶지, 공부를 하라고 해도 못 하겠다 하고, 성공이고 무엇이고 자기 앞날은 생각지도 않는 자식을 잡아다가 억지로 공부시키고 싶지 않은 것입니다. 그렇지만 할 수 없어서 억지로라도 공부를 시키는 것이지요.
밤이나 낮이나 온갖 정성을 다하면서 장래에 이런 인물이 되겠다고 희망에 벅찬 그 목표를 향하여 돌진하고, 스스로 결의를 다지는 젊은 사람이 있다면 그 부모는 물론 그 자식이 원하는 대로 다 해 주고 싶은 것이요, 이웃에 있는 사람까지도 그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것이 우리 인간이 아니겠느냐? 그렇지요?
하나님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최고의 존재를 부르거나 만나기를 바라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에게 하나님도 관심을 갖는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이 원하는 최고라는 것은 뭐냐? 오늘날 대한민국적인 것이냐 할 때 아닙니다. 세계적입니다. 그것이 세계적인데 과거 현재 미래를 종합해 보게 될 때 과거에 있었던 것이 제일 좋은 것이라면 모르지만, 그것이 좋지 못한 것이라면 하나님은 지금도 제일 좋은 것을 찾고 계실 것입니다. 또한 현재에 없다면 미래에도 찾을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최고의 욕망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는 사람을 하나님도 좋아하실 것이 아니겠느냐? 그렇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그런 최고의 사람을 만났다면 무얼 하려고 하시겠느냐? 그저 얼굴이나 쳐다보며 눈만 끔벅끔벅하고 계시겠어요? 그래 `너 왔구나' 그러시겠어요? 만나서 무엇 하려고 하시겠느냐 이거예요. 다시 말해서, 최고끼리 말라서 무얼 하자는 것이냐 이겁니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인간이 절대자 앞에 하나의 상대의 입장으로 서게 될 때는 절대적으로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또 절대적인 하나님이 인간을 절대시하는 것은 인간이 하나님에게 `상대적 절대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좀 어려운 말입니다.
상대적 절대자, 이게 무슨 말이냐? 절대자이신 하나님은 한 분 있어야 합니다. 절대자이신 하나님 한 분 앞에 절대적인 입장에서 상대될 수 있는 존재, 바로 인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인간이 상대적 절대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기뻐할 수 없으니 만물 가운데 그러한 자리에 당첨된 존재가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사람 가운데에서도 절대자와 더불어 관계를 맺고, 절대자와 더불어 주고 받을 수 있고, 절대자와 더불어 같이 살고, 절대자를 절대적으로 사모하고 절대적으로 사랑할 수 있는 바탕이 되어 있는 사람을 원할 것입니다. 안 그렇겠어요? 사람도 그러한 자리를 찾게 될 때 거기에서 비로소 만족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높은 곳이 있으면 또 올라가려고 하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이처럼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러니 사람은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모시고 그분과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그러한 인연을 맺을 수 있는 위치와 내용이 어떤 것이냐? 그게 문제입니다. 그 위치와 내용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저 만나 가지고 쳐다보고 마는 것이 아닙니다. 절실해야 됩니다.
그러면 절대자는 우리 인간을 어떤 위치에서 만나려고 하느냐? 어떤 내용을 가지고 대하려고 하느냐? 또한 사람은 어떤 위치와 어떤 내용을 가지고 절대자를 만나려고 하느냐? 할 때에 최고의 위치와 최고의 내용이 있다면, 사람도 그런 자리에서 만나기를 소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그렇게 된 것은 지으신 주인이 그러한 소성을 집어넣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하나님도 최고의 인간을 만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만나는 데는 어떤 내용으로 만나려고 하느냐? 좋은 내용으로 만나려고 합니다. 좋은 내용으로 서로서로 만나서 어떻게 하느냐? 최고를 만나서 무얼 하자는 거예요? 재미를 보자는 것입니다. 재미가 나는 데는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먹을 것 가지고 재미가 나요? 「아닙니다」 사랑이 성립되어야 재미있는 것입니다.
둘이 하나로 묶어져야 합니다. 네 것이자 내 것이요 내 것이자 네 것이 다할 수 있고, 서로가 의심하지 않고 서로가 높고 낮음 없이 위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만 합니다. 자식과 아버지가 위치와 격은 다르지만 똑같은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는 아버지의 입장에서 이래야 되고, 아들은 아들의 입장에서 저래야 된다는 입장에서는 안 됩니다. 격을 갖추어 가지고 어른을 절대시하여 대하는 것은 상하관계가 완전한 상대관계는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하관계보다도 상대관계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내용과 기틀이 무엇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인간의 최고의 목적이 무엇이냐 하면, 최고의 자리에 올라가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것입니다. 알고 보면 간단한 거라구요. 그 주인 앞에서 무얼 하자는 것이냐? 사랑을 받자는 것입니다. 주인은 돈을 중심삼고 일하는 사람이 자기를 따르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일하는 사람도 자신이 일을 잘하니까 그것을 중심삼고 주인이 자신을 믿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믿되 거기에는 반드시 사랑이라는, 동반되는 내용이 결부되어야 됩니다. 그런 내용이 결부되어야만 주인도, 일하는 사람도 거기에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인이 사랑을 빼 놓고 `일을 하니까 일하는 사람을 믿지, 일 끝나면 그만이다' 하면 어떻겠어요? 그렇게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사람을 믿는 배후에는 사랑의 바탕이 내재해 가지고 좋아할 수 있어야만 행복한 것이지 사랑을 쏙 빼 버리고 좋아하게 되면 그것은 행복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예를 들어 부처(夫妻)끼리 살면서 아내가 `당신 날 사랑하오?' 하고 물었다면 남편은 `그럼 사랑하고 말고' 하지요? 또 아내가 `얼마만큼?' 하면 남편은 `무진장 사랑한다'고 그러지요? 이렇게 일체가 되어 가지고 마음 깊이 사랑을 주어야 됩니다. 사랑이 바탕이 되어서 마음 깊이 사랑하면 그 누구도 그 마음에게 접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이 최후에 찾아가야 할 길은 어디냐 하면 절대자이신 주인 앞에 사랑을 받는 길입니다. 이것은 여러분들도 부정하지 못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희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열을 바쳐 진정한 의미에서 사랑하게 되면 그 힘이 강해지지만 그러지 못하면 반드시 약해집니다. 사람은 열만큼의 사랑을 받으면 열 그냥 그대로 돌려주는 법이 없습니다. 열만큼 사랑을 받았으면 열 하나, 열 둘, 그 이상 자기의 정성을 투입해서 돌려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받는 사람보다도,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평화의 요건을 확대시킬 수 있는 주인이 된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일을 하게 되면 힘의 소모가 벌어집니다. 그렇지요? 모타를 예를 들어 봅시다. 모타에 들어오는 힘하고 나가는 힘이 다릅니다. 작용을 하게 되면 힘이 소모되기 때문에 나가는 힘이 반드시 작아진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들어오는 힘이 크고 나가는 힘이 작습니다. 그렇지요? 작용하면 반드시 작아지는 것입니다. 100볼트의 전구에 전기가 100볼트 들어와서 불이 켜지면 전력이 소모되어 100볼트보다 작아지게 되는 겁니다. 작용하는데는 소모가 벌어지기 때문에 반드시 나가는 힘이 작아지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천지간에 이 작용을 무시해 버릴 수 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이 사랑만은 어떻게 되느냐? 열의 힘이 여기에 들어오게 되면 열의 힘에 얼마나 플러스되어 가지고 나오는 것입니다. 어떠한 대상에게 진짜 사랑을 준다면 그 사랑의 힘은 잘리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남아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사랑의 법도에서만 영생이 가능하다는 것이요, 사랑이 없을 때는 소모가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런 원칙에서 볼 때, 이 세상 만물이 진화로 발전했다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 어떤 힘이 합쳐 가지고 작용되어 들어가는 힘이 커진다는 그런 원칙은 없다는 거예요. 그 힘이 더 커질 수 있는 색다른 고차원적인 무엇이 나오기 위해서는 제3의 힘이 들어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두고 오늘날 돌연변이니 무엇이니 하는데 그건 틀린 말입니다. 그렇지만 사랑만은 가하면 가할수록 돌아 나올 때에 떼어 놓고 오는 것이 아니라 플러스되어서 더 보태져 나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랑은 하면 할수록 깊어지고 넓어진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과 어떤 위치에서 만나고 싶어하느냐 하면, 하나님도 최고의 자리요 인간도 최고의 자리인 그런 자리에서 만나고 싶어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사랑을 할 것이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사랑해 주실 때 종으로서 사랑해 주는 것을 받겠어요, 양자로서 사랑해 주는 것을 받겠어요? 종하고 양자하고 비교해 보세요. 종 사랑 받고 싶어요, 양자 사랑 받고 싶어요?「양자 사랑 받고 싶습니다」그럼 양자 사랑 받고 싶어요, 직계 아들딸 사랑 받고 싶어요?「직계 아들딸 사랑 받고 싶습니다」 이건 물어 볼 것도 없습니다.
내가 목이 쉬어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서 안 됐습니다. 용서하세요. 연말부터 금년 들어와 가지고 주야장천 말을 하다 보니 목소리가 다변했어요. 대중 앞에 나선 사람이 목이 쉰 것은 실례인줄 압니다만 이해하세요.
자, 종 사랑 받을래요, 아들 사랑 받을래요?「아들 사랑 받겠습니다」아들 사랑 받아야 됩니다. 종 사랑 받겠다는 사람은 씨알머리도 없는 것입니다. 오직 하나뿐입니다. 잘나고 못나고 형상은 천태만상이지만 다 같은 입장에서 아들이 되고 싶고 딸이 되고 싶은 것은 당연하지 않겠어요?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너나할것없이 다 마찬가지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똑같은 거라구요. 뱃속에 있는 아기에게 물어도 대답은 못하겠지만 마음만은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인간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종착점이 어디냐 할 때, 이건 자동적으로 답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인생이 가서 머물러야 할 소망의 종착점이 어디냐 할 때에, 그것은 너나할것없이 한 분밖에 안 계시는 절대자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어 그분을 닮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이것만이 행복이요, 이것만이 참된 것입니다. 여기서 비로소 참된 인생이 이렇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 있어서 행복한 환경이란 어떤 것이겠습니까? 행복한 환경에 있는 사람이란 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선 사람입니다. 그 다음에는 부부의 사랑을 서로 주고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선 사람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식을 가져서 자식을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선 사람입니다. 그 다음에는 형제의 애를 아는 자리에 선 사람입니다. 그런 내용을 알아야만 국가와 세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공적인 사람입니다. 따라서 행복의 모체가 될 수 있는 것이 뭐이냐 하면 완전한 가정에 원만한 부모, 부부, 자녀를 중심삼은 사랑의 터전입니다. 그렇지요?
오늘날 인간이 머물고 싶어하는 최고 희망의 곳이 어디냐? 세계를 내 품에 품는 것이 아닐 것입니다. 아무리 세계를 내 품에 품었다 하더라도 내 심정을 알 수 있는 사랑의 터전이 못 되게 될 때에는, 그 자리는 행복한 자리가 아닙니다. 또, 아무리 세계의 대통령이 되어서 대통령의 권한을 가지고 호령하더라도 그것만으로는 행복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계를 호령하는 권력을 가졌다 하더라도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가 죽었다 할 때에는 그는 불행한 사람입니다. 그렇지요? 여러분이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간은 세계를 대표하고 우주를 자유롭게 주관하는 것보다도 먼저 절대적인 사랑의 인연으로 태어나 그 사랑을 받아야 되고 그러한 사랑 가운데 살아야 됩니다. 그렇게 될 때, 그 사람은 수많은 사람 중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 됩니다. 이러한 사랑을 중심삼고 행복한 자리에서야 비로소 출세가 필요한 것이요, 권세가 필요한 것이요, 영광이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것을 버리고 우선 출세가 필요하고 권위가 필요하고 영광이 필요하다는 사람은 벌을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가야 할 희망의 종착점이 어디냐 할 때 홀로 만 우주를 창조한 절대자이신 하나님을 모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을 주인만으로 모시는 것이 아닙니다. 주인만이 아니예요. 단 한 분밖에 없는 분으로서 우주 전체는 그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으니 우리는 그분을 아버지로 모시자 이겁니다. 그 이상 다른 길이 있습니까? 이것이 바로 우리 인생의 소원입니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인륜이 있습니다. 거기에 대해 가지고 천륜이 있습니다. 인정이 있으면 천정이 있다는 겁니다. 이 둘이 언제나 조화를 이루어야지 상충이 벌어지게 되면 평화스러운 세계는 있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사람들이 평화롭게 산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계시는데 사람이 마음대로 한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륜과 인륜과 물질과 정신이 합할 수 있는 종착점이 어디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그 종착점이 어디냐 하게 될 때 서울이 종착점이 아닙니다. 세계 어디 어디가 종착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권세가 많다 하더라도 이것을 모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종착점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천륜과 인륜, 천정과 인정이 한 곳에서 만나 `너와 나는 하나다' `내가 높은 것이 아니라 네가 높다'또는 `내가 높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높다'하게 될 때, 아름다운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인간의 행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 자리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것과 상당히 차이가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 자리에 가게 되면 세상 사람들이 말하는 결혼이 좋다, 사랑이 좋다 하는 것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타락된 악한 세상, 참이 없는 이 세상에서 사람끼리 엮어낸 가정도 때로는 행복하다고 하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최고의 절대자로부터 하늘의 사랑과 법도에 따라 지음받은 완전한 아들딸이 되어 가지고 서로 사랑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되면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그 맛을 보게 된다면 미칠 뿐만 아니라 뭐라 할까요? 그 경지는 더 이상 생각할 수 없는 경지입니다. 그런 경지가 사랑받는 아들딸의 경지가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은 누구나 다 그런 경지를 갖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남녀지간에 사랑하게 되면 별의별 일이 다 벌어집니다. 그렇지요? 그러나 하나님을 찾아갈 수 있는 길을 알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진짜 맛보면 그 하나님의 사랑은 세상에 어떤 것과도 비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랑을 맛본 사람이 있다면 어떠한 고난도 그를 점령하지 못하고, 어떠한 슬픔도 그를 점령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런 절대적인 해방의 권이 있을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것을 찾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러한 것을 확실히 알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하나님의 무엇이 되어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을 닮은 아들딸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돈이나 권력이 있다고 해서 절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 사랑을 맛본 사람은 하나님의 권위와 하나님의 위신과 하나님의 체면을 중심삼아 가지고 법도대로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시시하게 살 수는 없는 거라구요. 그저 막걸리 몇 사발에 정신이 팔려 다니는, 이런 것은 흉하다는 거예요. 뭐 그렇다고 술 잡수시는 분들 흉보는 것은 아니예요. 이건 잡상인처럼 이리 끌려 다니고 저리 끌려 다니는 것을 보면 기가 막힙니다. 또, 세상의 잡것들한테 끌려 다니는 것을 보면 전부다 좋지 않다는 거라구요. 사람의 생각이 그렇습니다. 사람은 우주의 중심을 상징하는 존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고귀한 가치와 이상을 오늘날 우리들이 다시 회복해야 되겠습니다. 현재의 종교와 세계는 종말단계에 들어와 있습니다. 또, 인간이 가야 하는 길이 절망적인 상태에 있기 때문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켜야 할 결정적인 시점에 와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사망의 환경이 되어버린 이 환경을 어떻게 선한 환경으로 복귀하느냐 하는 문제가 상당히 입체적으로 논의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다시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돌아가야 하느냐? 본연의 자세란 무엇이냐? 그 누구도 그것을 확실히 모릅니다. 본연의 자세가 도대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거기에 돌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자 하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오늘 선생님이 말씀해 주는 그 말씀의 의미가 옳은 것 같은데 절대자니 무엇이니, 절대자가 있는지 없는지 나는 모르겠다고 하는 사람이 여기에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내가 봐야 믿겠다고 하는 양반들이 있을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에게 하나님을 한번 보여 주면 좋겠지요. 그러나 하나님을 보여 줄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 세상은 선한 세상이 아니고 악한 세상입니다. 선한 세상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지만 악한 세상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이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하나님은 이 세계에서 제일 귀한 분이요, 사랑이 많으신 분이신데 만약 하나님이 보이신다면 하나님이 누구한테는 자신을 모시라고 하고, 누구한테는 자신을 모시지 말라고 하겠습니까? 하나님이 전 인류에게 `전부 나를 모셔라'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30억 인류가 일시에 하나님을 알게 된다면 최고의 가치이신 그분을 서로 모셔 가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여기 아저씨들, 서로 모셔 가려고 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아무리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살더라도 정성 들여 가지고 모시고 싶을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어떤 일이 벌어지겠습니까? 세계적으로 아귀다툼이 벌어질 것입니다. 큰일난다는 거예요.
그리고 소련과 미국도 서로 모셔 가려고 싸움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대한민국은 그 축에서 빠지려고 하겠습니까? 생각해 보세요. 만약 하나님이 `너희들 모두가 나를 데려가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전부 나를 모셔 가라'고 하신다면 서로 싸움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이 싸움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서로가 원자탄을 쏘아서라도 하나님을 모시려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 빼앗기 위한 싸움을 하는데 이 세상의 사람 빼앗기 위한 싸움이냐, 땅 빼앗기 싸움과비교할 수 있겠어요? 전세계가 거기에 비교할 수 없는 싸움을 벌일 것입니다.
왜 그러냐? 악한 사람의 세상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선한 사람이라면 법도를 알고 그 내용을 알고 있기에 싸우지 않습니다. 본래 우리 인간은 이렇게 싸우게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보게 될 때, 악한 사람한테 하나님이 보이는 것보다 안 보이는 것이 잘됐다는 것입니다. 그런 생각 안 듭니까? 안 보이시는 것이 잘됐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진짜 하나님을 사랑하는 참사람은 누구냐?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통일교회의 모든 기관이 공적인 기관이기 때문에 공적인 입장에서 사랑하고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통일교회 문 아무개라 아니하고 문선생이라고 하는 거예요.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여기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기분나빠 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하나님께서 안 보이시기를 참 잘하셨다는 것입니다.만일에 보이신다면 살 수 있겠어요? `아이구 저 하나님을 내가 모셔 봤으면' 하면서 공상병이 생기게 되는 거라구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악한 세상에 하나님이 안 보이시기를 잘하셨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을 볼 길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한 길을 순식간에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귀한 것이 있다고 합시다. 하나밖에 없는 귀한 것을 내가 가지고 있다 할 때, 그것이 내 생애 최고의 보물이 되는 것입니다. 영국의 런던에 있는 세계적인 박물관에 가보면 500캐럿 짜리 다이아몬드가 있습니다. 이것은 세계에서 제일 유명한 것으로 누구든지 꿈에라도 갖고 싶어하고, 또한 마음속으로 전부다 가지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 다이아몬드를 내가 가지고 있다면 자랑하고 싶겠지요? 좋은 것은 자랑하고 싶은 것이 사람이라고요.
그러나 진짜 좋은 것은 깊숙이 숨겨 두는 것입니다. 또는 수많은 경비병을 두어 지키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귀한 다이아몬드를 `자 5천만 영국 국민들이여, 다이아몬드 구경하실 분들은 어서 와서 구경하시오'라고 하며 머리 꼭대기에 이고 간판을 붙이고 선전하고 다닐 수 있겠습니까? 아닙니다. 그 무엇보다도 귀중하게 보관할 것입니다. 자기 마음속에 은밀하게 품고 싶은 거라고요. 그렇지요? 마음속 깊은 곳에 꼭꼭 숨겨놓고 자신만이 알 수 있게끔 보관하려고 하는 것이 우리 인간의 속성이라는 것입니다. 귀한 물건은 누구나 쉽게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 만일 우주에서 제일 가치 있는 분이 하나님이라면 그 하나님을 여러분은 어디에 모시겠습니까? 신이라고 일컫는 그 귀하신 절대자를 어디에 모시고 다니겠느냐 이겁니다. 어느 곳에 모셔 두어도 불안하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사랑하는 아기를 품고 다닐 때도 그렇잖아요. 선생님도 이번에 전국을 순회하면서 그걸 느꼈습니다. 자신의 아기가 귀여우면 귀여울수록 자신의 가슴속에 품고 싶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그렇습니다」아이고, 이쁘다 하며 소중히 여기는 거예요. 그 무엇보다도 그 아기가 귀하고 사랑스럽기 때문에 그냥 놔두고 키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네 보물이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마 6:21)"고 했습니다. 아주 잘 말했습니다. 즉, 마음이 보물을 늘 따라다닌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따라다닐 바에야 차라리 그것을 몽땅 안고 다니면 어떻겠습니까? 그 방법밖에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주의 최고 중심이며 고귀하신 절대자를 어디에 모셔 둘 것이냐? 하늘나라 저 꼭대기에 모셔 두어도 아무 소용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깊고 중요한 곳을 찾아보자는 거예요. 어디겠어요? 마음이지요?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큰지 알아요? 열 분의 하나님을 모시고도 남을 만큼 크고 넓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국이 어디 있느냐? 네 몸뚱이에 있는 것이 아니라 네 마음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눅 10:27)"고 했던 것입니다. 정성을 다하는 데는 마음을 다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마음의 밑창까지 전부다 털어 가지고 정성을 다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내 마음속 깊이 숨겨 두고 모시고 싶어하는 것이 인간의 마음입니다. 그러니 하나님이 보일 것 같애요? 마음에 둔 것이 다 보이게 되면 어떻게 돼요? 도둑들이 다 빼 갈 것입니다. 안 보이길 잘했다는 거예요. 그러니 여러분, 하나님이 안 보인다고 불평하지 말라는 겁니다. 만일 하나님이 인간들에게 보였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전부다 끝장이 나는 겁니다. 하나님이 제일 깊은 곳에 자리잡고 있으니 귀한 분이지, 만약 마음에서 뒤넘이쳐 뛰어 나왔다면 귀한 분이 될 수 없습니다. 이런 것을 알고 여러분도 철든 마음을 가지고 있으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시기 때문에 높고 넓은 분이시요, 최고 가치의 주인으로서 여러분을 관리하고 여러분을 살리기 위한 바탕을 다 갖고 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은 전부다 하나님의 마음을 닮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점령해야 됩니다. 다른 것은 더 필요도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몽땅 받은 아들딸이 되면 하나님의 것이 다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어딜 가도 하나님의 것이 다 내 것이라는 거예요. 이런 공식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위대한지 모릅니다. 무한한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그 사랑을 받게 될 때에 만물은 와서 붙으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어디로 도망가려고 해도 따라다니고, 무엇을 하려고 해도 응하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럴 게 아니예요? 그러나 그 사랑을 못 받게 되면 아무리 잘해 봐야 다 도망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하나님의 사랑을 점령하는 자리에 서게 될 때에는 만사가 통일이요, 만사가 형통이요, 만사가 희망차고 영원하다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만물들이 결속하면 통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대통령의 아들이 학교에 가게 되면 그 학교의 아이들이나 이웃에 사는 사람들이 그에게 전부다 속닥거려 가지고 그와 사귀려고 하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천지에 제일 좋은 하나님의 사랑을 몽땅 받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누가 싫다고 하겠어요? 생명을 걸고 따르려고 할 것이고, 생명을 걸고 그에게 주관 받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니 신을 위주한 통일이 자연적으로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은 공산당 식처럼 강제가 아닙니다.
하나님이 안 보이길 잘했습니다. 집에 돌아가서 선생님이 한 말을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통일교회 문선생이란 분이 얘기한 것이 그럴 수밖에 없겠구나. 그만하면 하나님이 안 보이길 잘했다'그럴 것입니다. 어때요. 이번에는 하나님이 계신 것에 대해 실감나는 이야기 하나 할께요. 할까요, 말까요?「주십시오」해줘요?「예」여기 우리 아가씨들은 몰라도 괜찮지요?「아닙니다」선생님이 남자들만 대하면 여자들이 기분이 나빠 합니다. 그러니 남자 여자 똑같이 대해야 되겠어요, 안 대해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사랑이 많으신 분이라면 불쌍한 사람에게 먼저 떡을 먹이실 것인데, 그래 불쌍한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사랑의 법도이지요. 그런데 이것이 그렇게 되어 있지 않다는 거예요.
자,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알고나 있어야지요. 여러분들도 하나님이 있다, 없어서는 안 된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하다면 안 됩니다. 감을 잘못 잡게 되면 망한다는 거예요.
여기 이 청년 집이 어디야? 잘생겼구만. 아주 남자답게 잘생겼어요. 잘생겼다고 하니 기분 좋겠구만. (웃음) 네가 잘생겼다는 것보다는 사람이 잘생겼다 그 말이에요. 잘생겼어요.
여러분들에게 어디서 나왔느냐고 묻게 된다면, 여러분은 `나오긴 어디서 나와요.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나왔지요' 할 것입니다. 또, 어머니 아버지는 어디서 나왔느냐고 하면, 할아버지 할머니에게서 나왔다고 할 것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디서 나왔느냐 하게 되면, 할아버지 할머니의 아버지 어머니에게서라고 할 것입니다. 그렇게 계속해서 맨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인간 종지조상(宗之祖上)이 나옵니다.
그 종지조상이 세 사람이겠어요, 두 사람이겠어요? 두 사람입니다. 두 사람이 되어야 될 게 아니겠어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두 사람입니다. 두 사람인데, 그 두 사람 가운데 할아버지가 먼저 나왔겠어요? 할머니가 먼저 나왔겠어요?「할아버지입니다」 여자도 없이 남자가 나와요? (웃음)
하나님이 인간을 지으셨다고 인간이 하나님의 뱃속에서 나온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손끝으로 지으신 거예요. 그럼 하나님이 손으로 짓는데 누굴 먼저 지었겠어요, 여자들? 여자 먼저 지었겠어요, 남자 먼저 지었겠어요? 남자들, 누구를 먼저 지었겠어요? 「남자를 먼저 지었습니다」그러니 여자보다 못해요. 맨 나중에 지을수록 천주를 다 종합해서 지었다는 것을 몰라요? (웃음) 남자를 먼저 지었기 때문에 여자는 남자 짓는 것을 못 봤다 할지 모릅니다. 남자는 여자를 위해 지은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맨 나중에 지은 것이 남자요, 여자요?「여자입니다」여자는 최고의 마무리 종자라는 거예요. 그렇지요? 하나님은 왜 여자를 맨 나중에 지어 놓고, 그 여자를 통해서 귀하디 귀한 보배를 낳게 되었느냐? 이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도 역시 남자보다 여자를 더 사랑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여러분, 아기를 낳을 때 여자가 낳아요, 남자가 낳아요? 여자가 아기를 낳으면 남자는 아무 수고도 없이 괜히 좋아하지요? 기분 나쁘게. (웃음) 사실 터놓고 보면 남자는 밑천 들어간 게 없어요. 남자는 밑천도 안 들여 놓고 뭐 그렇다고 섭섭하게 생각지 마소.(웃음)
터놓고 보면 아기를 낳을 때 죽을 고생은 여자가 전부 다 합니다. 그런데 남자는 아무것도 안 하고, 여자가 아들딸 낳아 놓으면 내 아들 내 딸이라고 하지요? 거기다가 여자가 잘못이라도 하면 아들딸 다 떼어 놓고 쫓아내려고 합니다. 그런 거 보면 남자는 도둑놈 같은 생각이 들어요. 안 그래요? 선생님은 그렇게도 생각해 봤습니다. 고생은 여자가 다 하고 아기를 기르기도 여자가 다 기릅니다. 남자는 한 게 뭐 있느냐는 겁니다. 그러면서도 더불어 좋아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남자들, 섭섭해 하지 말아요. 남자 여자 둘이 헤어지면 사이가 벌어지지만, 사랑하는 아내와 사랑하는 남편일 때는 두 사람은 하나인 거예요.
그 남편이 아내에게 `아이구 내가 아기 아버지 되었소. 당신을 위해 살겠소. 아들딸도 당신의 자식이오' 라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사랑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겁니다. 사랑이 없다면 아기를 놓고 싸움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겠지요? 사랑이 있으면 싸움이 없다는 것입니다. 사랑은 높고 낮은 게 없어요. 평평하게 하나되는 겁니다. 그러므로 먼저 상대방을 사랑해 줘야 됩니다.
인간의 종지조상 할아버지, 그분이 어떤 분이든 한 분이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눈이 그 할아버지의 눈을 닮았겠어요, 어떻겠어요? 그 할아버지 눈이 우리 눈보다 컸을까요, 작았을까요? 인류의 조상인 그 할아버지의 눈이 우리 눈같이 생겼을까요, 다르게 생겼을까요? 같았을 것임이 틀림없을 거라구요.
여러분,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그 할아버지의 눈이 이 땅 위에 태어나게 될 때, 태양이 있는 것을 알고 나왔겠어요, 모르고 나왔겠어요?「모르고 나왔습니다」모르고 나왔다면 뭘 하려고 눈이 이렇게 생겼어요? 뭘 하는지도 모르고 이렇게 생겼겠어요? 땅에 있는 눈이 하늘에 있는 태양이 있는 것을 안 것 같소, 모른 것 같소? 생각해 보세요. 눈 자체는 몰랐었지만 눈이 그렇게 생겨날 때는 무엇을 보기 위해 생겨났다는 거예요. 눈은 태양을 보기 위해 생겨난 거라구요.
눈이 태양을 보라는 가르침을 받고 태어났어요? 공중에 태양이 있는 것을 알고 눈을 지었겠어요, 모르면서 눈을 지었겠어요? 똑똑히 대답해 봐요.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확실히 대답해 봐요.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눈 자체가 태양이 있는 걸 알았느냐 할 때, 눈 자체는 그걸 몰랐지만 눈을 생기게 한 그, 동기가 되는 분으로 말미암아 보게끔 생겨났다는 것입니다. 땅에서 하늘까지 무엇이 있는지 아는 원인자가 있기 때문에, 눈은 그렇게 볼 수 있도록 생겨난 것이 틀림없다는 거예요. 눈 자체는 태양이 있다는 것을 몰랐지만 눈을 태어나게 한 그 어떤 원인자는 태양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겁니다.
그 다음에는 귀를 보라구요. 이 귀를 볼 때, 이 귀는 공기 중에 파장의 전달에 의해서 소리를 듣습니다. 소리를 듣는 데는 뒤로 듣는 것이 아니라, 정면으로 듣습니다. 귀바퀴가 이렇게 생긴 것은 정면으로 듣는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귀 자체는 몰랐지만 누군가 미리 알고 그렇게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귓바퀴가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것이 만약에 판대기처럼 편편하다면 큰일난다는 거예요. 바람이든가, 폭풍이 불어 오면 `악!' 하는 소리를 내며 나자빠진다는 것입니다. 귓바퀴가 이렇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소리를 약화시켜 가지고 안으로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 올 때 그 바람을 안에서 그냥 맞으면 안 되기 때문에, 이 귓바퀴에서 소리를 약화시켜 가지고 들어가게 한다는 겁니다. 이것을 알고 아주 기가 막히게 귀를 잘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면 파장의 진동에 의해 사용되어진다는 것을 알고 귀를 지었겠어요, 모르고 지었겠어요?「알고 지었습니다」
여러분, 코를 보세요. 이 코가 잘 생겼어요, 못 생겼어요?「잘 생겼습니다」여러분, 모진 코가 좋아요, 동그란 코가 좋아요, 울퉁불퉁한 코가 좋아요, 매끈한 코가 좋아요?「매끈한 코가 좋습니다」이게 울퉁불퉁한데 좋아요? (웃음) 이 코가 얼굴 한 가운데 떡 버텨 있어 가지고 걸치적거리잖아요. 여러분 가운데 얼굴 씻을 때 좌우로 씻는 사람이 있어요?「없습니다」왜? 코가 걸치적거리는 걸 아니까 아래로 씻지요? (웃음) 자, 이런 얘기는 농담삼아 들어 주세요.
코가 왜 이렇게 지어졌느냐? 사람은 천지조화의 이치 속에 살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바로 서면 어디가 제일 앞장서느냐 하면, 이 코가 선두입니다. 그렇지요? 선두 되는 대장군이 천지의 법도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아침이면 인사하고, 저녁이면 인사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침저녁 세수할 때 코가 `좋소' 한다는 거예요. (웃음) 웃을 일이 아닙니다. 이렇게 다 천지조화에 의해 가지고 화(和)해서 살도록 되어 있습니다. 천주(天宙)의 이치에 순응하고, 천주를 따라 좋아하면서 살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얼굴은 천지 창조의 주인이 자기의 형상을 다 집어넣어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 가운데는 하나님의 성품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 눈은 뭘 상징하느냐 하면,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그래서 생물이 생겨날 때 눈이 먼저 생겨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천지의 중심은 하나님이시기에 눈은 하나님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의 눈은 하나님을 상징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비록 어떤 사람이든 그 사람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이 양심적인 사람이지, 비양심적인 사람인지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내가 관상장이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많은 사람을 대해 오다 보니 거기에 대해서 전문가가 되었어요. 척 보면 알아요. 눈을 보면 지금까지 뭘 했는지 다 안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달리 생각하지 말아요. 눈을 보면 알 수 있는 것이니까요.
그걸 보면 눈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눈이 돈다 하는 것은 세계를 관찰한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눈은 흰자위, 검은자위, 동공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3단계로 되어 있습니다. 3수권을 중심삼고 생긴 것입니다. 여기서 관찰되는 것은 만물세계, 인간세계, 영계입니다. 알겠어요?
사람의 눈이 돌지요. 이 눈이 돌면 됐지 목은 또 무엇 때문에 돕니까? 목이 도는 것은 코 때문에 돌아요, 눈 때문에 돌아요?「눈 때문에 옵니다」 이것은 전체 우주를 뜻합니다. 하나님 관찰하고 인도하는 것 대신 눈이 하나님 역할을 하는 겁니다. 이 눈은 3단계로 되어 있어 하늘을 상징하고 코는 사람을 상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우주의 선도자를 상징하는 거예요. 이 코는 두 개의 콧구멍으로 되어 있지만 하나이지요. 이것은 부부를 일신이라는 것을 뜻하는 거예요. 여기서 생명의 원천이 전부다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사람을 통해서만 이 우주의 생사 문제가 풀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기를 빨아들일 때 콧구멍으로 빨아들여요, 입으로 빨아들여요? 어디로 빨아들여요?「콧구멍으로 빨아들입니다」 콧구멍으로 빨아들이지 못할 때는 할수없이 입으로 빨아들이기도 합니다만 콧구멍으로 빨아들이는 거예요. 이런 모든 것을 볼 때,우주의 혈이 뭐냐 하면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코가 왜 이렇게 넓적하게 생겼겠어요? 이렇게 생겼으면 얼마나 고왔겠어요? 넓적하게 생긴 것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위험방지입니다. 입이 귀하거든요. 그런데 코가 이렇게 생기면 어떻게 돼요? 땀과 물이 틀림없이 입으로 전부다 폭포수처럼 쏟아지게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코가 이렇게 생긴 것은 그런 것을 미리 방지하기 위한 준비입니다. 코를 보면 이렇게 내려오다가 여기 언덕이 되어 있어 그 밑에 선이 그어져 있습니다.
여기에 선이 없는 사람은 거지가 아니면 박복하게 사는 거예요. 선이 있는 사람은 훌륭한 삶이 되는 것이고, 없는 사람은 궁하게 사는 거라구요. 이 선이 뚜렷이 나타난 사람은 유복하게 잘산다는 거예요. 틀림없이 그렇게 돼 있어요. 그 선이 뭐냐 하면 시시한 것이 입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하고 좋은 것만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잘산다는 거라구요. 이렇게 돼 있는 것은 무엇 때문이냐 하면, 귀중한 입에 나쁜 것이 들어가는 것을 방비하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이 얼마나 잘 준비해 두었어요. 또 남자들은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수염까지 만들어 놨거든요. 여자들은 수염이 필요없기 때문에 안 만들어 놓은 거예요. (웃음)
또 보세요. 공기 안에 먼지가 있다는 걸 알았기에 이 코에 콧수염이 났지요? 콧수염이 왜 필요한지 모르고 지었겠어요, 알고 지었겠어요?「알고 지었습니다」얼굴의 눈썹을 보라구요. 여자들의 얼굴에 눈썹만 없으면 전부다 미인일 텐데 이 눈썹이 있어 가지고 여자들의 얼굴을 망쳐 버린 것이에요.(웃음) 눈썹을 한번 밀어 보세요. 빡빡 밀어 가지고 허옇게 드러나면 보기 싫겠지요. 눈썹이 없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들어간 곳은 눈밖에 없으니 이마에서 흐르는 땀이 눈으로 들어가지 말라고 해도 전부다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이 눈썹을 지을 때 이렇게 저렇게 구상을 해 가지고 지은 것입니다. 양쪽 끝으로 물이 흘러 떨어지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물을 머리 위에 솔솔 부으면 이마로 흘러내리게 되는데, 이마로 흘러내린 이 물을 눈썹 양쪽 끝으로 떨어지게 만들어 놨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눈썹을 지으신 분은 땀을 흘릴 줄 알았다는 거라구요. 땀이 흘러 눈에 들어가면 안 되는 줄 알았기 때문에 눈썹을 눈 위에다 갖다 붙인 것입니다.
눈을 가만히 보세요. 이 눈이 왜 깜박깜박해요? 깜박깜박하지 말래도 깜박깜박하는 거예요. 그 누가 깜박거리지 말라고 명령을 하더라도 불가피한 것입니다. 상감마마 앞이라도 할 수 없습니다. 이건 누구라도 절대로 막을 수 없습니다. 자연적이예요. 깜박거리는 것을 막겠다는 것은 공식에 어긋한 것이기 때문에, 하지 말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무리 통일교회 문선생이 눈에게 깜박깜박하지 말라고 명령을 하더라도 눈은 계속 깜박깜박하는 거라구요. 억지로 명령해도 안 되는 거라구요.(웃음) 왜 그러느냐 하면, 태양빛 때문에 공기가 건조해져 눈알의 습기가 증발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물을 뿌려 주어야 된다는 거예요. 눈이 건조하게 되면 30분 이내에 다 빨갛게 됩니다.
그리고 눈 위에 거추장스럽게 속눈썹을 뭐 하려고 달아 놨느냐? 공기 속에는 먼지가 있기 때문에 이것들이 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미리 방비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서입니다. 눈이 깜박거리는 것은 벼락같이 빠르다는 거예요. 이것은 살짝 깜박이기만 해도 먼지를 걸러냄과 동시에 먼지가 눈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래, 속눈썹을 지으신 분이 눈에 먼지가 들어가면 안 되는 것을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이런 것을 볼 때, 몰랐던 것은 하나도 없었다는 겁니다.
자, 그러면 남자로 태어날 때 여자가 있는 것을 알고 태어났어요, 모르고 태어났어요? 남자와 여자라는 인간은 왜 이렇게 태어났어요? 여자로 태어날때 남자가 있는 것을 알고 태어났어요, 모르고 태어났어요? 대답을 해 보세요.
이런 것 저런 것 보게 되면 전부 다 알고 지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 자신이 알았어요, 누가 알았어요? 천지의 모든 것은 도수에 맞추어 지어졌습니다. 일월성신은 전우주 공간지대와 박자를 맞추게 지어졌고, 이 땅 위에 모든 초목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지음 받은 것들은 서로 박자를 맞추어 가며 살아야 된다는 것을 다 알고 거기에 대비할 수 있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게 지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박물관을 설계한 설계자 이상의 대주인공이 설계해 지은 것임이 틀림없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우주가 그냥 생겨났다구요? 그냥 생겨났어요? 이 우주는 우주 주인의 설계에 의해 생겨났지, 그냥 생겨나지 않았다는 거예요. 이 땅만이 아닙니다. 일월성신과 온 우주 전체가 서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우주에 박자를 맞추게 돼 있는 거라구요. 이 사실은 굉장한 것입니다.
사람의 손을 봤을 때, 엄지손가락은 하나님을 상징합니다. 그리고 엄지 손가락을 뺀 나머지 네 손가락은 춘하추동 사계절을 뜻하고, 엄지손가락을 뺀 나머지 네 손가락의 열 두 마디는 열 두 달을 뜻합니다. 오장육부 전부가 우주 법도를 타고났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모양은 다르게 태어났지만, 천도의 도리를 알게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전부 다 왜 태어났는지 알았지요? 「예」 알았어요, 몰랐어요?「알았습니다」
그러면 우주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분이 누구냐? 그분이 돌멩이라고 하든, 공기라고 하든 이 우주 안에 계시긴 계시다는 것입니다. 이 우주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분이 있다는 거예요. 그분은 한 분밖에 없는 분이기 때문에 한국 말로는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분이 이렇게 모든 것을 이치에 맞게끔 준비해서 만드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뚱이가 자기의 몸뚱이예요, 누구의 몸뚱이예요? 자기 몸뚱이라고 해도 자기 마음대로 해서 안 되는 겁니다. 그래, 여러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까? 「없습니다」마음대로 하려고 해도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안 되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살아가는 길은 천륜의 도리를 따라가면서 살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천정의 인연에 부합돼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길이 인생이 가야 할 길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없다고 하겠어요, 있다고 하겠어요?「있다고 하겠습니다」우주를 설계한 분이 있지요. 이건 과학적으로 봐도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과학을 연구한 사람들은 모든 것이 자연 가운데서 자연히 생겨났다고 합니다. 헤쳐 보고 헤쳐 봐도 이해할 도리가 없으니까 자연히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자연히 생겨났다고 합니다. 모든 것이 그렇게 적응하게끔 돼 있으니까 그렇게 됐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기 주장을 갖다 붙여 가지고 하려니 모순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그것에 대한 모든 내용을 파헤쳐 보고 확실한 근거 밑에서 그 동기와 기원을 밝힌 것입니다. 그런 원칙에 의해 되어진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니 종자가 있는 사람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가문으로 말하면 굉장한 가문의 아들딸이라구요. 알겠어요? 「예」 인간이 시시한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몇 푼 짜리 안 되는 사람이 아주 많습니다. 그래서는 안되는 거예요.
통일교회가 왜 나왔느냐 하면, 몇 푼 짜리밖에 안 되는 사람들을 천지의 대주재 되시는 분의 당당한 아들과 딸로 만들기 위해서 나왔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을 믿게 하기 위해서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만든 것입니다. 여러분, 통일교회가 모든 사람들을 통일시킬 가능성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
그럼 한번 해보세요. 선생님이 구경해 봅시다. 선생님은 잘 모르겠어요, 있는지 없는지. 선생님이 선전한 것을 여러분이 그렇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이 믿을 수 있지만, 내가 그렇다고 하면 누가 믿겠어요? 자가선전 하면 다 싫어합니다. 그렇지요? 내가 자가선전 한바탕 하면 다른 사람들이 기분 나쁘게 생각할지 모르잖아요. 그렇지만 선전하라면 잘합니다.
옛날에는 하나님이 계신지에 대해서 삼분의 일쯤밖에 몰랐는데 통일교회 문선생의 말씀을 듣고 이제 삼분의 이쯤은 알게 되었지요? 그 정도만 알면 낙제점은 안 되지요. 그 정도만 알고 가면 오늘 여기 통일교회에 시간 소비하면서 어려운 길 왔다 하더라도 손해는 안 날 것입니다. 여러분이 손해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지요? 「예」 손해나기 위해서 왔다는 사람이 있다면 정신나간 사람입니다. 선생님도 손해나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닙니다. 좋은 의미로 봉사하기 위해 온 것입니다.
이와 같은 말씀을 통하여 이제 여러분은 하나님이 계신 것을 알았으니, 하나님이 없다고도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몸을 생각해 보세요. 우리 인간의 몸 속에는 4백조 정도의 세포가 있는데 그것이 전부다 다릅니다. 인간의 몸은 신비의 왕궁입니다. 아무리 의학 박사들이 손가락 하나를 몇 천년, 몇 만년 연구하더라도 정확히 밝혀 내지 못한다는 거예요. 그러면 보물 중에 귀한 보물을 가진 인간의 가치가 왜 이렇게 떨어졌느냐? 인간의 가치가 그렇게 떨어져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인간 본연의 가치를 다시 회복해야 됩니다. 우리 통일교회에서 복귀라는 말을 하지요. 여러분은 이제 하나님을 알았으니, 인간과 하나님은 어떤 관계가 되어야 하는지 생각해 보세요. 어떤 관계가 되어야 할지 대개 짐작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나쁘겠어요, 좋겠어요? 좋겠지요?
지금까지 인류역사 가운데 왔다 간 사람 중에 참사람이 누구냐? 참된 사람을 한번 찾아보자고요. 어떤 사람이 참된 사람이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참된 사람이 누구냐? 대한민국을 볼 때, 대한민국에는 위인들이 있지요? 대한민국의 위인 하면 누구를 꼽을 수있어요?「세종대왕요」그리고 누구를 꼽을 수 있어요?「이순신 장군요」
학생들은 이순신 장군을 제일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여러분, 이순신 장군 다 좋아해요? 좋아해요? 나빠해요?「좋아합니다!」문선생은 어떨 것 같아요? 좋아할 것 같아요?「좋아할 것 같습니다」난 싫어해요.
얼굴들이 이상하게 되는데 내가 왜 싫어하는지 들어봐요. 저기 할아버지도 기분 나쁜 모양이구만. 기분 나쁘더라도 조금 기다렸다가 기분 나빠하세요.왜 싫으냐 이거예요. 보세요. 이순신 장군은 한국 사람에게는 위인이지만 일본 사람에게는 원수입니다. 일본의 사서에 보면 이순신 장군이 원수로 적혀 있습니다.
참이라는 것은 뭐냐? 참은 원수도 좋아하고 친구도 좋아하고, 즉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없어야 합니다. 그걸 똑똑히 알아야 해요. 참이라는 것은 국경을 초월합니다. 원수의 국경도 초월하여 어디든지 침투 안 되는 곳이 없습니다. 어디든지 점령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참 앞에는 원수도 굴복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런데 이순신 장군 앞에 일본이 굴복하였느냐 하면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걸 참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진짜 참은 못 되는 것입니다. 이순신 장군은 대한민국의 위인일 뿐이지 진짜 참된 사람이라 할 수 없는 거예요. 이걸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그러면 성인은 어떤 분이냐? 성인과 위인이 어떻게 다르냐? 여러분은 성인이 되겠어요, 위인이 되겠어요? 「성인이 되겠습니다」우리 학생들, 성인이 되겠어요, 위인이 되겠어요?「성인이 되겠습니다」여학생들은?「성인이 되겠습니다」성인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여리고 가냘픈 여자지만 성인이 되어야 합니다.
성인은 무엇입니까? `성인이 성인이지 뭐야'라고 할지 모릅니다만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성인인가를 알아야 됩니다. 성인과 위인과 보통 사람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성인도 여러 성인이 있습니다. 새파랗고, 노랗고, 까만 색이 있듯이 여러 성인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인은 어떠한 사람이냐? 국가적인 인물이 아니라 세계적인 인물입니다. 성인 치고 그 나라에서 핍박 안 받은 사람이 없습니다. 인도의 석가는 그 나라의 왕자로 태어났지만, 인생은 고해라 하며 진리의 길을 찾기 위해 왕자의 자리도 버렸던 것입니다. 이렇게 하여 불교가 인도에서 나왔지만 인도에는 불교인이 많지 않습니다. 성인치고 그 나라로부터 대접받은 성인은 없습니다. 성인을 대접해 준 나라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언제든지 핍박을 했습니다.
그 시대의 성인은 어떻게 했느냐 하면 인간들이 가야 할 참된 길을 가르쳤습니다. 성인은 그 시대의 백성들을 위해서 앞으로 올 세계를 가르쳤지만, 무지한 백성들은 알아듣지 못했던 것입니다. 왜냐? 너무나 차이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 시대의 주권자들은 성인을 잡아죽이고 핍박하고 몰아내었던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성인이 나라를 팔아먹고 나라를 망치게 한 것이 아닙니다. 그 나라를 혼란 가운데 건져 내어 미래에 소망의 나라로 만들거나, 어느 나라보다도 고귀한 나라로 만들기 위한 생각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그를 알지 못하고, 받들지 못하고 쫓아내는 일을 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성인은 만민이 가야 할 길에 대한 도리를 갖췄기 때문에 세계 사람들은 그 도리를 점점 받아들여 세계적인 문화권을 형성해 나온 것입니다.
성인은 목이 잘리는 죽음을 당하더라도 천륜의 도리를 미래의 역사 앞에 남기는 길을 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미래의 역사 앞에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점점 넓어져서 세계적 판도를 갖추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런 길이 성인의 길입니다.
성인은 세계적 인물입니다. 성인은 인간만을 중심삼고 일을 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하나님을 중심삼고 일을 합니다. 천도를 인간들에게 가르쳐 가지고 논의한 그런 기반을 닦은 사람만이 성인의 반열에 동참할 수 있지, 그것을 빼놓은 사람은 성인의 반열에 동참하지 못합니다.
세계 4대 성인 하게 되면, 첫째는 예수님을 들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공자, 세 번째는 석가를 들 수 있습니다. 그 다음은 누가 있습니까?「소크라테스요」소크라테스가 성인이냐 할 때 소크라테스는 성인이 못됩니다. 철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건 왜냐? 그는 지식을 가르쳤습니다. 지식 가지고는 생사문제를 지배할 수 있는 권한을 못 갖는 것입니다. 죽고 사는 문제는 지식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성인의 도리는 생명 문제의 근원이 되는 하늘을 개재시켜 가지고 하늘이 주도하는 입장에서 죽고 사는 문제를 다루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소크라테스는 철인은 되지만 성인은 못 된다는 거예요.이 4대 성인 가운데 누가 들어가야 하느냐? 마호메트가 들어가야 합니다.
그 성인들이 무엇을 가르쳤느냐 하면 전부다 하늘을 위주로 해서 가르쳤습니다. 그 목적이 인간의 도리를 가르친 것이 아니라 하늘을 중심삼고 천의(天意)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즉, 하늘의 뜻을 중심삼고 인간이 가야 할 길을 가르쳤습니다. 천의에 따라서 사람이 살아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 분들의 가르침이 세계적 가르침이 된 것입니다. 만국의 사람들이 추앙하고 숭상하는 전세계적, 천주사적인 사람이 됨으로 말미암아 성인이 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인 중에 종교의 교주가 아닌 사람이 없습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지금까지 역사가 흘러 나오면서 발전된 세계 문화의 사상적이며 정신적인 기원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되었느냐 하면 성인의 도리로부터 시작되어 나온 것입니다. 그것은 반드시 종교라는 배경을 중심삼아 가지고 발전해 나왔습니다.
역사가 발전을 해 나오는 데 있어서 사상적인 기원이 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종교라는 것입니다. 그 종교인 자신들이 성인의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적으로 발전시켜 나온 것이 오늘날 세계 4대 문화권입니다. 그 4대문화권이 무엇이냐 하면 서구 민주세계권을 형성한 기독교문화권과 극동의 유교를 중심한 극동문화권입니다. 그 다음에는 석가를 중심한 불교문화권과 중동을 중심한 회회교문화권입니다. 이 4대 문화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세게는 점점 압축되어 하나되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그걸 볼 때, 성인의 반열에 동참하려면 반드시 도주이어야 합니다. 도(道)는 하늘을 중심삼고 천의를 가르치는 것입니다. 천도의 내용을 밝혀 가지고 그 내용을 얼마만큼 확실하고도 분명하게 가르쳐 주느냐 하는 문제를 놓고 그 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틀림없이 그렇지요?
성인의 도리를 국경을 초월합니다. 국경뿐만 아니라 세계를 초월하는 주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천의에 의한 지상천국이라든가, 혹은 이상세계라고 하는 경지에까지 연결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들을 교육하게 되면 위인 만들겠어요, 성인 만들겠어요?「성인 만들겠습니다」 나라만을 위해 죽는 아들 만들지 말고 세계와 하늘 땅을 위해 죽는 아들을 만들라는 말입니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도주(道主)의 가르침을 따라가야 됩니다. 따라가야 되겠어요, 안 따라가야 되겠어요?「따라가야 되겠습니다」종교에 대해서 얘기하면 전부다 기분 나빠하지요? 종교 얘기하면 사람들이 다 싫어합니다.
오늘날의 국가들은 도주들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인륜도덕과 사상 등 좋은 내용을 바탕으로 헌법을 제정해 가지고 사회와 국가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국가들의 형태가 각기 다릅니다.
이제 여러분, 성인에 대해서 알았지요? 여러분은 성인이 되겠어요, 위인이 되겠어요?「성인이 되겠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겠어요? 「성인이 되기를 바랍니다」하나님도 여러분이 성인이 되기를 바라실 것입니다.
지금의 때는 국가주의 시대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지금은 세계주의 시대이기 때문에 사상이 지배하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상을 중심으로 해서 사람 빼앗기 싸움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땅 빼앗기 싸움은 지나갔습니다. 그렇지요? 오늘날 구미의 선진국가들은 전부다 사람 빼앗기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사람 빼앗기 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 빼앗기 하는 싸움도 끝날 때가 되어 옵니다. 공산세계도 믿지 못하고, 민주세계도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때가 온다는 겁니다. 그럴 때는 어떻게 되느냐? 천주의 날이 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남는 건 신의 분야, 종교문명이라는 거예요. 끝날에는 어떻게 되느냐? 신 빼앗기 싸움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미 그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오늘날 기성교인들은 통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하지요?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이다'라고 합니다. 통일교회는 가만히 있는데 기성교인들은 통일교회를 괜히 이단이라고 그러거든요. 그러나 하나님의 진짜 아들된 사람은 세상 사람이 야단하고 다 들끓어도 가만히 있는 거에요. 아들이 못된 사람이 괜히 미워하는 거지요. 그렇지요? 세상이 그런 것입니다. 동네 사람들이 그 동네에 잘 사는 집 아들을 보면 괜히 미워하지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그 집 아들은 염려하지 않는 것입니다. 바로 그런 격입니다.
통일교회 사람들은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아들딸 되겠다고 하는데 기성교회 사람들은 종이 되겠다고 하거든요. 기성교회와 통일교회는 다르다는 것입니다. 어떤 것이 좋아요? 그들은 괜히 통일교회를 시기하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여러분들은 기성교인들에 대해 반대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들도 나중에는 우리 편이 될 것입니다. 그러니 그들로부터 욕 좀 얻어먹으면 어때요.
앞으로 남은 것이 무엇이냐?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싸움이 남아 있는데 그건 어느 한 나라를 중심삼고 싸우는 싸움이 아니라 사상적인 싸움입니다. 사상전이 제일 무서운 싸움입니다. 세계의 여러 종교가 서로 규합해 가지고 종교인과 불신자가 싸우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이거 생각해야 됩니다.
공산주의와 민주주의가 싸우는 시대가 지나가고, 그 뒤에 새로운 전쟁이 벌어지면 제일 무서운 전쟁이 될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전쟁이 무엇이냐 하면, 종교인들이 규합해 가지고 종교를 믿지 않는 사람하고 대결해 싸우는 전쟁입니다. 그런 전쟁이 세계적으로 벌어지면 비종교인은 완전히 망하는 것입니다. 그런 것 생각해 봤어요? 그런 전쟁이 벌어지면 종교인은 세계적으로 한꺼번에 뭉칠 것입니다. 그렇지만 종교인이 아닌 일반 세계의 사람들은 절대 뭉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인이 단결해 가지고 무기를 생산하는 날에는 종교인이 아닌 사람들은 남아날 수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전체의 인구 중 종교권내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되느냐? 한 17억에서 20억 가까이 됩니다. 세계 인구의 3분의 2에 가까운 절반 이상의 수가 한꺼번에 단결한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가외의 사람들은 자기 나름대로 뿔뿔이 흩어져 자연 박살이 나고 말 것입니다. 이러한 무서운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한 때가 오면 종교 가운데 세계적인 침략을 도모할 수 있는 종교가 어떤 종교냐 하면 회회교입니다. 이런 것을 통일교회 문선생이 알고 지금까지 연구하여 오면서 그걸 방지하기 위한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인간시조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땅을 잃어버렸고, 인간 자신을 잃어버렸고, 하나님을 잃어 벼렸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후에 남은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 찾기 싸움입니다. 세계 4대 성인들은 하나님을 찾는 노름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 이들 가운데 누가 제일 중심이 되느냐 하는 문제를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동양에서는 공자가 제일 중심이 된다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면 안 됩니다. 이제는 그럴 때가 지나갔습니다. 성인의 경지에 들어간 사람 중에 누가 가장 훌륭한지 성인인지 알아보자는 것입니다. 이럴 때가 오는 것입니다.
유교면 유교, 불교면 불교, 기독교면 기독교, 또 회회교면 회회교를 중심으로 어떠한 성인이 성인 중에 최고의 성인이냐 하는 문제를 알아보자는 거예요. 앞에서 말한 대로 인간이 최고의 희망하는 것이 무엇이냐 할 때 하나님의 아들이 되고 딸이 되는 것이요,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할 수 있는 자리를 얻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 성인 가운데 천륜을 소개하는 데 있어, 천륜과 인륜이 맞붙게 하는 결정적 역할을 한 분이 누구냐 하는 것을 분석해 봅시다.
공자는 막연하게 `위선자(爲善者)는 천보지이복(天報之以福)하고 위불선자(爲不善者)는 천보지이화(天報之以禍)라'고 했습니다. `천(天)' 이라는 것은 막연하다는 거예요. 구체적인 내용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교는 종교인지 아닌지 모르는 중간 입장에 놓여 있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왜냐하면, 적극적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석가는 너무나 장황합니다. 하나님과 법을 혼동하고 있습니다. 법이자 하나님이자, 하나님이자 법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안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불교는 이치의 종교라는 거예요. 찾아 들어가면 나중에는 하나님을 부정하는 입장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또 너무나 원시적이고 장황하기 때문에, 우리 인간과 하등의 관계를 맺지 못합니다.
회회교는 종합적인 종교입니다. 기독교의 구약성서를 따르면서도 코오란 경전을 들고 나옵니다. 물론 간단한 내용이 있지만 그건 전부 구약을 중심하고 나온 것입니다. 남의 것을 중심해 가지고 나온 것은 인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떤 것을 들고 나왔느냐? 여러분은 내가 예수님 믿는 기독교를 신봉한다 해서 예수님을 좋아한다고 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내가 본래부터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좋아한 사람이 아닙니다. 천지 이치가 그래야 되겠기 때문에 그런 내용을 가진 도주가 누구냐, 그런 성인이 누구냐 하는 것을 분석해 보게 된 것입니다.
기독교가 세계적인 내용을 가진 종교라면 하나님께서는 그 종교를 통하여 세계를 지배할 수 있는 끝날의 사명을 하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명실공히 기독교 문화권이 오늘날의 민주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사실을 봐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예수님은 무엇을 중심삼고 가르쳤느냐? 예수님은 구체적으로 가르쳤습니다. 딴 것은 구체적으로 말했다고 할 수 없지만 이것만은 구체적으로 말했습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먼저 `하나님은 내 아버지다'라고 했습니다. 역사이래 이렇게 말한 사람은 예수님이 처음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은 내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앞에서도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것이 최고라고 했지요. 그건 이론적으로 추리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막연하게 `하나님은 내 아버지다'라고 한 것입니다. 물론 영계를 통해 보니까 그렇게 되어 잇기 때문에 그런 말을 했지만 말이예요. 결국 인간이 도달해야 할 자리인 사람이 머무를 수 있는 최고의 귀한 자리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자리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리라는 것입니다.
그러한 원칙을 두고 볼 때 예수님은 말을 잘했습니다. `하나님은 내 아버지다. 나는 하나님의 독생자다. 나는 하나님의 아들, 외아들이다'라고 했는데, 독생자는 그 아버지의 사랑을 몽땅 받지요? 예수님은 그런 관계를 확실히 밝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천지의 핵심을 설파했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로서 그 첫사랑을 자기가 받는다고 했습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논하게 될 때, 예수님 이상의 사람이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 예수님은 `나는 신랑이요, 너희들은 신부다'라고 말했습니다. 상대가 전부다 신부가 된다는 것입니다. 사실 신랑 신부 이상 가까운 것이 없습니다. 또 예수님은 `나는 너희들과 형제다'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은 이걸 알아야 됩니다. 그것은 무엇을 말하느냐 하면, 신을 중심한, 신의에 의한 가정과 인의에 의한 가정을 두고 말한 것입니다. 이런 내용은 기독교에서만 말해 왔습니다.
인간이 바라는 소망의 길은 가정입니다. 남자나 여자나 자라면 가정을 이루잖아요. 인정의 보금자리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것입니다. 천정의 보금자리도 가정에서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신을 중심삼은 동시에 인간을 중심삼은 즉, 신과 인간이 합한 가정을 모색했습니다. 그러한 가정이 안 나오면 신과 인간이 기뻐할 수 있는 씨족이 안 나옵니다. 친척이 안 나온다는 것입니다. 친척이 안 나오면 민족이 안 나오고, 민족이 안 나오면 국가가 안 나오고, 국가가 안 나오면 세계가 안 나옵니다.
이렇듯 이상적인 세계는 신과 인간이 합일한 가정이 나와야만이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가정의 출현만이 우주의 근본 해결 요건인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기독교의 예수님만이 잘 규명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방대한 내용을 볼 때 문선생은 이상적인 세계를 이룰 수 있는 종교는 기독교라는 것을 알았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러나 기독교는 이러이러한 성사가 왜 가능한가를 알아보아야 됩니다. 그런데 그걸 앉아 가지고 다 알 수 있습니까? 그렇게 해서 안다는 것은 가짜입니다. 이런 저런 실행을 통해서 결론에 도달해야 합니다. 그래야 이 종교를 통해서 어떠한 주역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공식에 딱 맞아 떨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세계적인 종교가 된 것이 무엇 때문인지 생각해 봤습니까? 그것은 다른 종교와는 달리 하나님과 제일 가까운 아들의 인연을 찾아 나오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위주로 한 가정과, 하나님을 위주로 한 씨족과 하나님을 위주로 한 종족과 하나님을 위주로 한 민족, 국가, 세계의 터전을 닦아 나오려고 했기 때문에 세계적인 종교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동기를 하늘에 두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위주로 한 미국은 근 120년만에 세계적인 국가를 이룬 것입니다. 영국의 청교도들이 하나님을 잘 섬기기 위해서 미대륙으로 건너가 오늘의 미국을 건설하였기에 미국이 민주세계의 주도 국가가 된 것 아니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성인 중에 최고의 성인을 친다면 예수님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이게 틀렸다면 여러분이 말을 좀 하세요. 그렇다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뭘 하자는 것이냐? 예수님이 실패했고, 성현들이 하지 못한 것 그 이상의 것을 하자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도대체 뭡니까? 통일교회의 처녀 총각들이 전부다 보따리 싸 가지고 집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부모가 가지 말라면 야간 도망이라도 해서 나와 가지고 고생하는 무리들이 통일교인들입니다. 그렇게 해서 뭘 하자는 거예요? 나도 그런 것을 원치 않습니다.
그러나 나라가 망하게 됐는데 자기 어머니 아버지 앞에 효도하는 것하고, 나라 앞에 충성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낫겠습니까? 물론 어머니 아버지한테 효도하는 효자가 되고, 나라에 충성하는 충신도 되면 좋겠지만 그렇게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둘 중의 하나를 택해야 하는 입장에 있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위급한 시점에 있어서는 여자나 남자나 나라를 위해서 갈 길을 바로잡아 나가야 합니다. 민족 사상을 고취시켜 가지고 미래의 새로운 세계를 창건할 수 있는 전통적 사상을 부르짖어야 합니다. 나라가 위태로울 때는 자기 가정을 버리더라도 나라를 위한 일을 하게 되면 효자는 못 될지언정 충신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효도하는 아들딸을 갖고 싶어요, 나라 앞에 충성하는 충신된 아들딸을 갖고 싶어요? 나라에 충성하기 위해서 불효한 것이 도리어 효의 도리가 된다는 것입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반대하는 그 아들딸이 충신이 됐다고 할 때 `야 이 녀석아, 이년아, 나라에 충신이 뭐냐, 부모 앞에 효도도 못한 너희들이 어떻게 충신이라고 할 수 있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습니다. 그때는 반대하던 부모도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아들딸 앞에 가서 머리 숙여야 됩니다. 그렇지요? 나라를 위한 충신의 길을 갈 때는 부모의 말 안 들어도 효도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니 효도만 할 수 없다는 거라구요.
우리 통일교회 처녀 총각들이 일시적으로 부모 말을 안 듣는 것은 안 듣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더 큰 것이 망하고, 후손들이 전부다 종이 되는데 부모님 말만 듣고 있어서 되겠어요? 그러한 뜻을 부모가 모르는 입장에 서게 될 때, 부모가 자식에게 가르침을 받겠다고 해요? 안 합니다. 덮어놓고 안 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부모와 싸우겠습니까? 차라리 내 갈 길 가는 것이 효의 도리이고, 충의 도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나온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많습니다. 나 스스로 생각해 볼 때도 나라를 위해 충의 길을 가야지 부모만을 위한 효의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천도는 이렇게 돼 있습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선이요, 가정은 종족을 위해서,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을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이 선입니다. 그러기에 한민족은 대한민국의 주권을 위하여 생사의 판결을 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삼팔선 이북에 북괴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민족을 위해 생명을 바쳐야 합니다. 그것이 선입니다.
대한민국은 앞으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세계를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위해서 희생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선이라는 것입니다. 성인들의 가르침이 그런 것입니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참된 나라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원수와 대결하고, 원수가 가진 것을 박탈하고, 또는 세력으로 짓누르고, 또는 반대하는 사람을 깔고 앉아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참이 아닌 것입니다. 과거에는 원수였더라도 그들이 먼저 자기들의 과거에 부정한 것을 뉘우치면서 선두에 서서 모시겠다고 하며 나설 수 있게 만들어 놓아야 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참된 나라가 되려면 세계 앞에 만민을 해방시키기 위해서 자기 나라의 모든 것을 희생할 것을 각오하고 나설 수 있어야 합니다. 세계가 그 나라의 사상을 당장에는 안 받아 들일는지 모르지만 일년이 가고 십년이 가고, 이십 년이 가고, 삼십 년이 가게 될 때에 세계는 그 나라의 사상을 전부다 이어받으려고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한 개인의 전도활동으로 그종교가 세계에 전파된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무엇을 위해 살아야 되느냐? 세계를 위해서 살아야 됩니다. 나라를 위해 살면 나라의 충신이 될 수있지만, 나라보다 세계를 위해 살아야 합니다. 누구든지 먼저 자기 가정을 중심삼고 살려고 하고, 자기 종족을 중심삼고, 자기민족을 중심삼고, 자기 나라를 중심삼고 살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 때가 어떤 때냐? 나라가 더 위급한 때이므로 가정보다 나라를 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나서 어머니 아버지를 찾아가야 합니다. 그리하여 어머니 아버지를 거느리고, 친척들을 거느리고, 종족을 거느리고, 민족을 거느려 가지고 서로가 같이 살 수 있는 기반을 닦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사상입니다. 이것을 부모들이 이해하지 못하니까 반대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진정한 의미에서 그렇게 간다면 나라는 망하더라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세계가 망하더라도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참사랑에 대해서 이만큼 얘기했으니, 이제 알겠지요. 참사람에게는 원수도 굴복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참사람을 섬겨야 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 이 세상의 성인 가운데 누가 참사람 되는 일을 했느냐? 예수님 밖에 없습니다.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도 로마 병정을 대해서 `아버지여 저들이 저지른 죄를 저들이 알지 못하오니 저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라고 했던 것입니다. 이렇게 죽음길을 가는 상황에서도 원수를 용서해 주었습니다. 이런 분은 예수 한 분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죽으면서도 원수에게 복빌어 주는 것을 원수가 알게 될 때 원수가 감복하고 머리를 숙이겠어요, 안 숙이겠어요? 숙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성인의 반열에 들어간 성인 가운데 가장 위대한 성인이 누구냐 할때, 예수란 이름을 내세우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원수를 위해 복을 빌어 주었으니 원수까지도 그를 좋아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기독교 역사를 보면, 예수를 나라가 다 반대하고 때려죽였지만 기독교는 망하지 않았습니다. 희생하고 나서 그 나라를 점령한 것입니다. 따라서 선의 작전법은 맞고 희생하는 작전이 아니라, 인계받아 나오는 작전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작전입니다. 선을 위해서 맞고 희생하게 되면 때린 사람들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하여 모든 것은 맞은 사람 편으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여러분 동네에서도 그렇잖아요? 동네에 선한 사람이 있어서 그가 억울함을 당하게 되면 동네 사람들이 모두가 자연히 그 억울한 사람을 중심으로 하나되지요? 그렇지요? 하나된 가운데 그래도 그가 누구에게 반대를 받고 억울함을 당하게 되면 나중에는 모두가 몽둥이를 들고 와 그 반대한 사람의 것을 때려부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을 행하는 곳에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자연히 편이 많아지게 되어 반대하던 환경을 몽땅 인계 받아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사람들은 선을 행하기 싫어합니다. 그것은 선을 행해서 확실히 좋아하느냐 안 좋아하느냐 하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참사람은 악한 사람도 좋아해야 합니다. 여러분이 참사람이 되려면 어떡해야 되겠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여러분 자신을 두고 볼 때, 여러분에게는 몸이 있고 마음이 있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절대자 되시는 하나님은 한분이라는 것입니다. 한 분인 하나님이 물건을 지음에 있어서 두 목적을 갖도록 지었다면, 하나님은 정신나간 분입니다. 절대자 되시는 하나님이 지은 물건의 목적이 둘이어야 되겠어요, 하나이어야 되겠어요?「하나이어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 인간을 볼 때, 인간 자체에는 몇 사람이 있어요?「두 사람이 있습니다」이것이 문제예요. 사람에게는 마음의 사람이 있고, 몸의 사람이 있지요? 이게 사고라는 거예요. 어찌하여 인간에게 몸의 사람이 있고 마음의 사람이 있느냐? 마음이 가는 길하고 몸이 가는 길하고 같아요, 달라요? 정반대라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내 자체에서 완전히 하나되어 있어야 하는데 둘로 갈라져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의 뿌리가 이와 같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와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심은 대로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개인도 그렇고, 가정도 그렇고 , 종족도 그렇고, 민족도 그렇고, 국가도 그렇고, 세계도 다 그렇게되어 있습니다. 전부다 두 갈래로 갈라져 있는 것입니다. 가정도 두 패로 갈라져 있습니다.
한 사람을 중심삼고 보더라도 사람은 두 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있으므로 결국은 두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가정에 두 사람이 있다면 몇사람이예요? 네 사람이지요? 다섯 사람이 있으면 열 사람이지요? 즉, 열가지의 목적이 있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마음과 몸, 마음적인 가정과 몸적인 가정으로 갈라져 있는 것입니다. 사회에 있어서도 선한 길과 악한 길로 갈라져 있고 세게도 선한 세계와 악한 세계로 갈라져 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것입니다.
세계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로 갈라져 있는데 민주세계는 유심사관이며 마음쪽이고, 공산세계는 유물사관이며 몸쪽입니다. 이렇게 가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 두 세계가 지금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는데 이 파문이 어디에서부터 시작됐느냐 하면 여러분 자신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자신이 그 파문의 씨입니다. 이것이 문제라구요. 그러니 여러분은 세계의 어떤 정치가로 말미암아 이 세계가 통일된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안 되는 거예요.
통일방안은 어디에 있느냐? 그것은 외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부에 있습니다. 통일방안을 어떻게 해야 하느냐 하면 내 몸과 마음의 싸움을 평정시켜 가지고 마음이 앞서게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마음이 가지고 하는 대로 내 자체가 가야 되고, 가정이 가야 되고, 사회가 가야 되고, 나라가 가야 되고, 세계가 가야 됩니다. 이렇게 되면 통일은 자동적으로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오늘날 이와 같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소련에서 평화공존을 말하고 있는데 그것은 가식입니다. 위장전술이라는 거예요.
그러면 문제 되는 것이 나 자신인데 만일 몸이 하자고 하는 대로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망합니다, 망해. 어머니 아버지는 물론 형제들간에 불평불만이 생기게 되고, 형님 것 누나 것 동생 것을 서로가 탐내게 되어 나중에는 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가 희생하고 참고, 마음이 하자는 대로 하게 되면 어머니도 자기 옆에 와 붙고, 형님 누나 등 모든 가족이 다 와서 붙습니다. 붙어요, 안 붙어요? 내 편이 돼요, 안 돼요?「됩니다」전부가 와서 붙는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어디를 가더라도 모든 사람이 그와 함께 다니고 싶어하고, 같이 있고 싶어하고, 전부가 하나되고 싶어하는 겁니다. 혼자지만 그렇게 해 나가게 되면 모든 식구가 자기를 중심삼고 하나되어 달라붙게 된다는 것입니다. 내 편이 점점 더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많아지니까 결국은 흥하게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가면 나갈수록 무엇이 되느냐? 흥할 뿐만 아니라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강제로 점령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인연 가운데서 모두가 그를 좋아하게 되고, 자연히 그는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만약 여러분에게 그런 자식이 있다면 유산을 남겨 주더라도 그런 자식에게 남겨 주려고 할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또, 그는 중심존재가 될 뿐만 아니라, 성인으로 받들어지게 되는 거예요. 자고로 인륜도덕을 보면 희생봉사하라, 선행하라 했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영원히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희생하지 않고는 선의 길을 갈 수 없습니다.
악을 행하는 데는 교육도 필요없고 제재도 필요없습니다. 그냥 당장 뛰쳐 나가도 세계에서 일등 가는 악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길가에 서서 사람이 올 때 칼로 찔러 버리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한다면 천하라도 다 베어 버리고 싶다는 거예요. 악한 자가 되는 데에는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그냥 그대로 두어도 얼마든지 악한 자는 될 수 있습니다. 악한 사람이 되는 것은 쉽습니다. 그러나 선한 사람이 되려면 여기에는 반드시 제재와 희생의 대가를 치러야 됩니다. 이것 자체가 뭐냐하면 악한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선한 세상에 있으면 대가를 왜 치르겠어요?
우리는 악한 세상에 있기 때문에 선한 길을 가기 위해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흘러가는 물결에 떠밀려 흘러갈 것이 아니라 거슬러 올라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거슬러 올라가려니 줄을 잡아야 되고 애를 써야 하는 거예요. 인륜도덕이 뭐냐 하면 거슬러 올라가는 법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이것을 여러분이 확실히 알아야 되겠어요.
여기 젊은 사람들은 어디에서든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학급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학급을 위하는 학생은 반장을 안 한다고 해도 저절로 반장이 되지요? 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는 뭘 하자는 거냐? 통일교회는 통일교회의 발전을 위해서 나가지 않습니다. 기성교회와는 목적이 다릅니다. 통일교회의 발전을 위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요, 통일교회 문선생 개인의 욕망을 위해서 움직이는 것도 아닙니다. 오직 통일교회는 만민이 공동으로 추구하는 선의 나라를 위해서 움직이는 것입니다. 이것이 다릅니다. 일반 종교인들은 자기 종파를 발전시키기 위해 움직여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통일교회는 지금까지 희생해 나왔습니다. 무엇을 위해서 희생하고 싸우느냐 하면 나라를 위해서입니다. 일본 종교는 자기의 종파를 위해 움직이지만, 통일교회는 종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 싸우는 무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도 알다시피 우리가 승공활동을 하고 있고, 국가에서도 우리가 아니면 안 된다고 하는 그런 단계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서울을 위주로 한 여러 가지 통일교회의 활동을 신문 등에서 봤을 것입니다. 이제는 통일교회가 학계에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민족의 주체성을 논의하는 입장에 있어서나, 부패의 일로를 달리고 있는 이 시점에서 나라를 위하여 희생하고 애국애족하는 사상의 필요성에 있어서 최고의 수뇌들에게까지도 문제가 되는 단계에 들어와 있는 것입니다. 통일사상이 학계에서부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관절 통일사상이 무엇이냐 하면서 많은 학자들이 관심을 가지게 됐다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었느냐? 학자들이 세계적으로 열리는 학자대회라든가, 자기 전문분야의 세미나 등에 참석하기 위해서 외국에 왕래를 자주 합니다. 그런 곳에 가보니 통일교회를 알고 있는 학자들이 많다는 거예요. 이러이러한 사상이 한국에서 나왔는데, 이 사상은 세계적인 새로운 지도이념으로서 앞으로 인류 앞에 큰 희망과 포부를 줄 것이라는 그들의 말을 듣고 한국의 학자들이 어느 정도 통일사상에 대해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이나 미국에서는 한국에서 학자들이 왔다 고하면 반가와합니다. 한국 학자들이 외국에 나가면 `당신네 나라에서 나온 통일교회의 이러이러한 사상에 대해서 아느냐?' 하고 외국 학자들이 물어 보는데 모른다는 것입니다. 이 학자들이라는 사람들, 전부다 독불장군 같아요. 그러니 무엇을 알겠어요? 자기 나라에서도 잘 모르는 통일교회 사상에 대해 세계적인 학자들이 물으니 기가 막히는 것입니다. 그러니 눈만 껌벅껌벅하고 있다는 겁니다. 자기가 듣기로는 통일교회는 이단이고 나쁘다고 소문만 들었는데, 외국에서는 벌써 학자들이 월등한 사상이라고 들고 나와서 얘기를 하고 있으니, 한국의 학자들은 망신만 톡톡히 당했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듣고 돌아와서는 자기들끼리 문제시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 한 두 사람이 아니예요. 이렇게 되어 학자들간에 논의가 벌어지게 되어 결국 통일사상을 알아보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대학가에서는 통일교회 산하에 있는 원리연구회가 강력한 단체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렇게 안팎으로 문제가 되어 들어오니 학자들도 자기들이 몰라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번에 크리스찬 아카데미 하우스에서 55명의 학자들이 통일사상을 교육받았던 것입니다. 이런 내용이 신문에 실렸습니다. 이 신문의 내용이 또 문제가 될 것입니다.
이것은 통일교회가 원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그들이 와서 우리 사상을 듣고 나서는 통일사상이야말로 앞으로 세계 종교를 통합하고도 남을 수 있는 진리의 내용이라고 한 것입니다. 또한 한국 실정에 있어서, 더우기 대학가의 젊은 청소년들의 가치관 문제와 윤리문제 등 제일 난문제를 해결하는 데 새로운 지도이념으로 손색이 없다고 하면서 나서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다 듣고 나서 그저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하는 말이 `이렇게 좋은 내용인 줄 알았다면 훌륭한 교수들을 전부다 데리고 올 걸' 하면서 알고 보니 나쁜 내용이 아니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달에 또 교육하려고 합니다. 그때는 100명 이상이 참석할 것입니다.
지금 통일교회가 이만큼이나 문제되고 있습니다. 왜 문제가 되고 있느냐? 통일교회는 통일교회 자체의 발전을 위해서 싸우는 게 아닙니다. 자기를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선이 아닙니다. 민족은 국가를 위하여, 국가는 세계를 위하여 보다 차원이 높은 이상적인 조국과 이상적인 세계를 흠모하면서 희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희생하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고립되어 망하는 것이 아니라,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전부 우리 편이 되어 흥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승공활동을 하는 데에 있어서도 각 도와 서울 전역 요소요소에 승공사상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인원을 확보해 놨습니다. 이렇게 전국적인 기반이 일원화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내용을 중심삼고 볼 때, 그들이 왜 그러겠습니까? 우리에게 돈이 있어요, 뭐가 있어요? 우리에게는 아무것도 없지만 원리를 중심한 사상이 있기 때문에 그런다는 것입니다. 천도가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역사에 남고 길이길이 이념이 세워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결국 지금까지 말한 선의 길은 뭐냐? 참다운 인생이 가는 길입니다. 선한 사람들이 가야 할 길은 보다 큰 것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길입니다.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라는 것입니다. 가정은 씨족을 위해서 희생할 수 있는 입장에 서서 그 친척의 중심이 되어 가지고 고차적인 사상을 중심삼고 그들에게 희생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 나라는 흥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는 흥하기 마련입니다.
한 가정이 부락을 위해 희생하면 그 부락이 본을 받아서 희생하려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그 부락은 하나가 되어 부흥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간 부락 전부가 본을 받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씨족, 국가, 세계의 주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를 주도하고 주관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족은 민족을 위해, 민족은 대한민국을 위해, 대한민국은 하나의 주권을 위해 희생해야 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남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느 한때에 있어서 우리는 북한의 김일성을 타도해야만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통일교회의 여자들을 중심으로 하여 해결해야 합니다. 한민족의 주체적인 사상으로서 통일교회 사상과 같은 사상이 아니면 안 된다는 삼천만 민족이 되면 공산당을 몰아내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부패를 몰아내는 것도 문제가 아닙니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썩었다고 하지요. 그러니 지금의 대한민국 자체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러니 통일교회의 사상만 민족에게 집어넣으면 문제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하나의 씨족과 같은 입장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해야 합니다. 희생하게 되면 대한민국은 오늘과 같은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남북으로 갈라진 나라가 아닐 것입니다. 통일된 나라, 하나의 나라, 보다 고차적인 이상으로 이북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우리를 좋아할 수 있는 사상에 입각한 나라가 될 것입니다. 그런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들을 교화시켜 가지고 올바른 사람, 즉 하나님을 숭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통일된 하나의 나라가 자동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된 나라를 이루게 되면 그 나라는 세계를 이용하는 나라가 아닙니다. 세계를 위해서 희생하는 참된 나라가 될 것입니다. 오늘날 미국이 그래요. 미국은 민주세계의 선도적인 입장에서 수많은 약소국가들을 원조해 주었습니다. 그 원조를 중단하는 날에는 미국은 망하게 되어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렇게 선포했습니다. 케네디 대통령이 한국의 경제원조를 삭감했지요? 이제 미국의 신의는 사라져 갈 것입니다.
지금 미국은 점점 몰려 들어가고 있습니다. 적극 강화해야 할 경제정책에서 실패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온 새로운 세계를 위하여 희생해야 합니다. 세계를 위해 자기 나라의 고귀한 재산과 모든 인적 자원을 불쌍한 아프리카 오지 등에 나누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희생할 수 있는 운동이 벌어져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고는 주도적인 민주주의 국가로서 남아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통일사상만 들어가게 되면 미국은 문제없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미국은 미래를 위해서 인류를 위해서 종 노릇을 하라는 것입니다. 주인 노릇은 그만두고 이젠 그들을 먹여 주고, 그들을 위해 희생하는 입장에 서라는 것입니다. 미국이 어떻게 하면 이렇게 할 수 있느냐? 강력한 희생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천애사상이 아니고는 안 됩니다.
이렇게 하는 것이 하늘에 대한 도리이기 때문에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과학을 알고 역사를 알고 사회의 모든 면의 발전사를 아는 지식이 있는 사람일수록 부정할 수 없게끔, 순리적으로 공인할 수 있게끔 사상을 만들어 놓게 되면 그 사람들도 통일교회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원리가 그렇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777쌍 합동결혼식 때에도, 미국 사람들은 거의 다 대학원 출신인 석사들이었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보따리를 싸 가지고 자기 나라를 떠나 몇 만리 먼 한국에 와서 축복을 받았던 것입니다. 한 사람이 왔다 가는 데 비용이 얼마나 드느냐 하면 2천불이 듭니다. 한 쌍에는 4천불이 드는 거예요. 한국 돈으로 말하면 130만원이 듭니다. 그런 막대한 경비를 투입하면서 그들이 왜 한국에 와서 결혼하려고 하겠어요? 그것은 미국에서 결혼하는 것보다 왜 한국에서 결혼하는 것이 더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보다 낫다는 것입니다. 돈을 얼마 쓰는 것보다 몇십 배 낫기 때문에 오지 말라고 해도 오는 것입니다. 손해나는 일이라면 안 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통일사상에 의한 원칙 밑에서 절대적인 것입니다. 그 사람들에게는 딴 것을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우리 통일교회의 사상이 이제 크나큰 문제를 제시할 수 있는 단계에 있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그건 왜 그러냐? 원칙적이기 때문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지어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천도가 이렇게 되어 있다는 것을 밝혀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앞으로 한국 백성이 세계 민족을 위해서, 그야말로 사상적으로 일년만이 아니라, 십년, 천년, 만년 줄 수 있는 입장에 서게 되면 이 사상을 중심삼고 세계 민족이 하나되겠어요, 안 되겠어요? 일년만 주어도 그 혜택을 갚아야 되는데 천년 만년 자기들이 혜택을 입고 빚졌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하나되지 말라고 해도 하나되며, 따라오지 말라고 해도 따라오게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일본 식구들은 내가 명령만 내리게 되면 무슨 일이라도 합니다. 공산당은 앞뒤에 전부다 첩보원을 세워 가지고 다짐받고야 움직이지만 통일교회는 그렇지 않습니다. 통일교회에서는 명령만 하게 되면 무슨 일이라도 다 합니다. 통일교회가 세상에 없는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통일사상이 그 어떠한 사상보다도 강력하기 때문입니다. 거리를 초월하고 국경을 초월하여 활동함으로써 세계적인 가치를 백 퍼센트 느낄 수 있고 그 가치를 체득할 수 있기 때문에 명령대로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한국에 있는 통일교회 사람도 그렇습니다. 지금 나가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선생님이 따라다니며 감독을 하지 않습니다. 감독을 안 해도 안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양심을 못 속이며 하나님을 못 속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가야 할 길입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지금 큰 위기에 봉착해 있습니다. 대한민국 주위에는 중공이 있고, 소련이 있고, 용공국가인 일본이 있습니다. 반공의 기를 든 나라가 없습니다. 만약에 반공을 들고 나가다가는 독안에 든 쥐가 될 것입니다. 어디로 갈 거예요.
그런 문제를 두고 볼 때, 통일교회가 선두에 서 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주장한 것이 뭐냐 하면, 장개석 총통이라든가 기사, 사또 수상의 안방에 들어가서 공격을 할 수 있도록 진을 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승공연합이 활동을 하고 있는데 일본 공산당이 여기에 발이 걸렸습니다. 이것이 큰 문제가 되어 공산당들은 이제 승공연합이 있어서 자기네들이 꿈꾸고 있는 아시아의 적화가 불가능해졌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무엇을 가지고 이러한 공산당과 대결해야 하느냐? 이론을 갖고 해야 됩니다. 공산당을 때려잡을 수 있는 이론이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공산당은 이렇지 않느냐 하는 이론 투쟁을 하는 것입니다. 이론 투쟁에서 처음에는 공산당 떼거리가 나와서 우리를 추방하려고 했지만, 이제는 공산당이 몰리니까 한 사람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복수하는 거예요. 공산당 당사 앞에 가서 간판을 붙여 놓고 나오라 해 가지고 이론으로 싸워 보자는 것입니다. 그들이 이론으로는 못 당하지요.이론으로는 따를 수 없는 것입니다.
세계적인 투쟁의 이념을 가지고 출발한 공산당이 이제 비로소 세계적인 강력한 야당을 대하게 된 것입니다. 공산당은 여기에 대비하는 데에 급급한 입장에 섰기 때문에 이제부터 통일사상이 세계적인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제 일본은 용공국가에서 반공국가로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중앙정보부라든가 국무성이 전부다 여기에 말려들어 가게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미국이 아시아에서 손을 떼게 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깊숙한 의미에서 보다 안팎을 갖추어 가지고 손을 대지 않으면 안 되는 방향으로 끌어넣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내 주장입니다. 그렇게 되면 좋겠지요? 「예」 흥미진진할 것입니다. 기대해 보십시오.
선생님은 지금까지 수십 년 동안 반대를 받아 나왔습니다. 일본인들과도 싸워 나왔고, 러시아인들과도 싸워 나왔고, 미국인들과도 싸워 나왔습니다. 선생님은 미국인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이제 우리는 자주적인 종교국가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강력한 사상적 결합이 되어 있어야 됩니다.
선생님은 해방 직후부터 지금까지 반대를 받고 고생해 왔습니다. 봄절기를 잃어버리고 여름, 가을, 겨울절기를 맞이했던 입장에서 이제 20년이 지나 기고서야 재봉춘기가 돌아온 것입니다. 내가 그때는 30대 후반의 청년이었습니다. 만일 그때에 오늘날과 같은 이런 자리에 있었더라면 오늘날 미국이나 소련은 내 손에서 녹아 났을 것입니다. 한국 분단은 없었을 거예요. 그렇게 수십 년의 세월을 흘려 보내며 고생했으니 이제는 실력대결을 해야 합니다. 개인도 실력대결을 해야 하는 것이요, 가정도 실력대결을 해야 하는 것이요, 종족도 실력대결을 해야 하는 것이요, 민족도 실력대결을 해야 하는 것이요, 국가도 실력대결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세계도 실력대결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국가가 우리를 무시할 수 없는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우리와 관계 되는 것은 전부 우리편입니다. 공무원이나 교수들의 중요한 사상교육을 우리가 많이 해주었습니다. 이제는 구체적으로 국가에 대해서 그런 지도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지도를 안 하게 되면 이제는 곤란한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는 올라와 있다는 거예요. 국가에서 이런 것을 모르는 게 아니라구요. 그런데도 얼마나 우리에게 빈정댔습니까? 미스터 문이 뭐가 어떻고 하면서 비난하던 걸 생각하면 기가 막힙니다.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애를 써 왔는데 그들은 지금까지 자기들 하고픈 대로 다 했다는 거예요. 그래도 지금까지 우리는 말없이 나와 이제는 대한민국이 몰라줘도 세계에 풍파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계까지 기반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야말로 이제는 통일교회 고생의 시대는 지나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그러니만큼 우리는 더욱 열심히 1972년도까지 달려가야 합니다.
여러분이 오늘 이렇게 와서 선생님과 처음 만났지만 이 만남은 우연한 만남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선조로부터 혹은 하나님의 어떠한 섭리가 있어 가지고 인연이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인연 가운데에서 만났기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됩니다. `그 양반 얘기하는 것을 들어보니 꽤 장황하구만' 하는 식으로 그냥 흘러가 버리는 것으로 듣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앞으로 여러분은 나라를 구해야 됩니다. 아시아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참 어려운 입장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중국을 내세워서 아시아의 전략에 대한 것을 우리가 정책적인 면으로 밀고 나가야 됩니다. 우리 국민이 그런 자각을 가지고 정책 방향을 결정지을 수 있게끔 밀어 줄 수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무리가 많아야만 앞으로 이나라가 희망이 있을 것이 아니냐 하는 문제를 생각해 볼 때 여러분이 앞으로의 통일교회나 내가 활동하는 데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알겠지요?「예」
이렇게 움직이게 되는 날에는 세계 사람들이 자연적으로 몰려오게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은 가정을 위해서 희생하고, 가정을 종족을 위해서 희생하고, 종족은 민족을 위해서, 민족은 국가를 위해서, 국가는 세계를 위해서, 세계는 하나님을 위해서 희생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자신도 지금까지 희생해 오고 있는 것입니다. 최후에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희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생이 가야 할 참된길 입니다.
참된 인생이 되는 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뭐냐?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아들딸이 되는 것입니다. 온 우주를 상속받을 수 있는 하늘나라의 왕자왕녀가 되는 것이 인생이 갈 참된 길이라는 거예요.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 두어야 합니다. 알겠어요?「예」
사람은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사람을 그냥 내버려 둔다면 하나님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이렇게 된 사람을 보면 과거의 사람도 이러했고 현재의 사람도 이러하고 미래의 사람도 이러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에 대해 확실히 모르기 때문에 성인들이나 학자들이 주장하는 성선설이나 성악설이 지금까지 문제가 되어 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볼 때 인간은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이냐? 하나님이 인간을 이렇게 지었다면 결국은 하나님이 없다는 말이 되는 겁니다. 이렇게 된 그자체만을 보게 될 때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무신론도 나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있다면 이와 같이 된 사람들을 그냥 둘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있는데 이런 사람들이 나왔다고 하는 것은 사람이 고장났다는 것입니다. 고장이 나서 그렇게 되었다는 말은 하나님이 있다는 것이요, 고장이 안 나고 원래부터 그렇게 되었다면 하나님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자가 없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 여러분은 바로 고장난 사람들입니다. 라디오가 고장이 나면 삐삐 거리기만 하지 제 소리는 나지 않습니다. 그와 같이 고장이 난 인간이기 때문에 마음이 가지고 하는 데에도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고장난 인간을 하나님이 수리하는 요령을 갖고 있다면 하나님이 있는 것이요, 없다면 하나님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역사과정에 있어서 하나님께서 고장난 사람들을 수리하기 위한 수리공장을 만들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또, 수리할 수 있는 기술자를 보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그 수리공장을 누가 만들어야 하느냐 하면 하나님이 만들어야 합니다. 그것을 만들었다면 하나님은 있는 것입니다. 그 수리공장은 뭐냐? 종교입니다. 종교. 종교는 인간 타락 직후부터, 샤머니즘, 즉 미신 종교로부터 쭉 발전해 나왔습니다.
그렇지요?「예」이걸 볼 때, 하나님은 인류를 구하시기 위하여 종교를 통하여 준비해 나왔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작은 수리공장으로 시작하여 세계적인 수리공장으로 만들어 나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계 문화권사를 보면 종교 사상권과 종교 문화권으로 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든 문명의 발원지가 종교의 기반 밑에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보면 종교가 수리공장의 책임을 이끌고 왔다는 것입니다. 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는 4대 종교 문화권내에 전부 사로잡혀 있다는 것입니다.
이 수리공장에서 팔과 다리와 목과 머리를 만들었다면 조립을 해야 합니다. 그러니 이 전체를 조립하는 종합공장이 있어야 됩니다. 그 공장이 통일교회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기분이 나빠요, 좋아요?「좋습니다」
선생임이 이 일을 할는지 못 할는지는 모르지만 여러분이 두고 보면 알 것입니다. 내가 그런 것까지 말할 필요가 없는 거라구요. 오늘날 이와 같은 상황하에서 종교를 통일해야 되겠다는 간판을 들고 나온 것만 해도 훌륭한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통일교회는 모든 종교를 수리하자는 종교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에 불교를 믿던 사람도 들어오고 기독교를 믿던 사람도 들어오고 유교를 믿던 사람도 들어오는 것입니다. 또 안 믿던 사람도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러니 통일교회는 종합종교입니다. 종합적으로 조립하는 겁니다. 명실공히 종합 수리공장이 된 것입니다. 이것이 세계적으로 그렇게 되느냐 안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세계적인 차원이 되려면 세계적인 학자들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 종교조직을 만들어야 됩니다.
또, 그 다음에 대학가를 중심삼고 학생들을 움직여 놓아야 합니다. 세상에서는 스튜던트 파워(student power)라 해 가지고 학생들을 힘의 핵이라고 말하지만, 전부다 머저리 같은 녀석들이 됐습니다. 그런 녀석들을 잡아다가 세계 인류를 위해 공헌할 수 있는 좋은 사람으로 만드는 겁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이 내년에 대학교에 가더라도 나한테 보내면 절대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승공사상만 교육시켜 놓으면 부모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디 가든지 자기 혼자 다 해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여자들이 지금 전도의 일선에 나와 있지만, 이 통일교회 여자들 만만치 않습니다. 아무리 그 지방에서 미인이라고 하고 미남이라고 하더라도 이들한테는 꼼짝 못한다는 것입니다. 또, 통일교회 여자들은 언제든지 칼을 품고 다닙니다. 그것은 자기가 힘이 약해서 겁탈을 당하게 될 경우, 상대로부터 방어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럴 경우 찌를 수도 있도록 잘 단련시켰습니다. 이것이 무서운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이런 이야기를 하려면 한이 없습니다.
수리공이 없다면 하나님이 없다는 말이 되지만, 하나님은 수리공장을 만들었기에 계십니다. 수리공장이 뭐라구요? 종교입니다. 종교(宗敎)의 종(宗)자가 무슨 종자입니다「마루 종자입니다」 마루가 무엇입니까? 최고의 가르침을 말하는 거예요. 사람의 마음은 누구나 다 같습니다. 양심은 직고한다는 것입니다. 인심은 곧 천심이므로 사람의 마음이 망한다고 생각되면 하늘의 운세가 그렇게 오는 것입니다. 망한다고 하는 것을 마음이 벌써 안다는 거예요. 종교는 마루니까 마루되는 것을 가르친다는 것을 여러분은 깨달아야 됩니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을 해결하는 데에는 종교가 절대 필요합니다. 필요해요, 안 해요? 자, 저기 아저씨들 필요해요, 안해요?「필요합니다」여기에 있는 이 사람은 그런 문제를 놓고 피눈물을 흘리며 죽음을 각오하고 마음에 칼을 품고 잠을 안 자면서 심각하게 생각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내용을 다 알아 가지고 결론을 지을 수 있는 배경을 갖추었기 때문에 세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것입니다. 들어 보라는 거예요. 이것이 무슨 조작 같은지 말이예요.
여러분은 수리공장에 가야 됩니다. 안 가면 안 됩니다. 그러면 수리공장에 가면 어떻게 되느냐? 수리공장에 가서 그냥 그대로 있으면 안 됩니다. 거기에 가서 전부다 분해하고 수리해야 합니다. 사탄편 같은 것은 전부다 제거해 버려야 됩니다. 섭섭하지만 눈도 빼 버리고, 코도 빼 버리고, 입도 빼 버리고, 귀도 빼 버리라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랑하던 것을 다 끊어 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라. 네 어머니나 아버지 혹은 처자나 형제를 나보다도 더 사랑하는 자는 나의 제자가 되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닙니다.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내게로 와야 된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하나님이 사랑할 사람이 사탄세계에서 원수가 사랑하는 사람 이하의 사람이라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사랑할 수없다는 말입니다. 타락된 사탄 세계에서의 인간의 사랑과 혼합된 사랑을 갖고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발을 디딜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누구보다도 더 나를 사랑하라'하신 말씀은 이치에 맞는 말씀인 것입니다.
완전한 종교일수록 여러분이 행복하게 살고 있는 가정, 사회, 나라에까지도 부정하라고 합니다. 완전 부정해야 합니다. 불교에서나 가톨릭에서는 독신생활을 하라고 하지요. 나라고 무엇이고 다 그만두고 하나님만을 위해서 살라는 거예요. 그거 다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수리공장, 즉 통일교회에 들어오게 되면 할아버지도 할 수 없습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의 공식적인 법도에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도 용서가 없습니다. 대통령이라 해도 용서가 없습니다. 천리의 법도대로 가지 않으면 걸리는 것입니다. 그 법도를 어긴 종교는 망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수리공장에 들어가고 싶어요, 안 들어가고 싶어요?「들어가고 싶습니다」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도 일생 동안 수리하지 못하고 죽는 사람은 들어오나 마나입니다. 그렇지만 아는 사람은 일개월이면 수리를 다 해버립니다.
`내가 장관 하다가 통일교인이 될 수 있어' 하면서 통일교회 들어가면 `세상에서 대우받던 대로 다 받고 문선생이 장관을 시켜 주겠지' 하겠지만 천만의 말씀입니다. 통일교 문선생을 잘못 알았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런 지위에 있는 사람들이 만나자고 하지만 내가 안 만납니다.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할 때 만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그들을 필요로 할 때 만나는 것입니다. 경우가 다르다는 거예요. 대한민국에서 누가 나에게 뭐라고 하면 완강하게 나갑니다. 그래서 미스터 문 하면 상당히 겁냅니다. 못난 녀석들이 집안에서나 큰소리를 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통일교회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지만, 통일교회는 이미 세계적인 발판을 닦았습니다. 그러니 수리공장에 들어와서 편안히 있을 생각하지 말라는 거예요. 모두 분해해야 합니다. 기가 막히지요. 여러분 오늘 이 말을 듣고 `통일교회에 안 왔으면 좋았을 걸'하면서 굉장히 고민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치에 딱 맞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따라야지 별 수 있습니까?
이 말 믿지 못한다면 영계에 가서 문선생이 여수에 왔을 때 수리공장에 대해서 확실하게 이야기해 줄 것이지 왜 그때 확실하게 말을 해주지 않았느냐, 죽고 보니 이렇게 될 줄 몰랐다면서 참소를 한다는 것입니다. 이제 확실하게 말할 테니 여러분도 확실하게 알기를 바랍니다.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자리만 지켜 가지고는 안 되며, 아버지는 아버지의 자리만 지켜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볼 때, 할아버지는 하나님을 뭐라고 합니까? 하나님 할아버지라고 합니까? 아버지는 하나님을 뭐라고 합니까? 하나님 아버지라고 합니까? 또 아들은 뭐라고 합니까? 할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고, 아버지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하며, 아들도 하나님 아버지라고 합니다. 이 자체는 가정을 부정하고 들어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생각 해봤어요? 할아버지가 어떻게 하나님에 대해서 아버지라고 합니까? 그러면 손자에게 하나님은 증조 할아버지가 되잖아요? 그렇잖아요? 촌수로 따지면 말예요. 그런데 할아버지도 아버지, 아버지도 아버지, 아들도 아버지, 무슨 촌수가 그렇습니까? 이것은 인간이 고장났기 때문입니다. 깨졌기 때문이에요. 여러분 모두 깨졌다는 것입니다. 열 조각으로 깨진 것이나 한 조각으로 깨진 것이나 같은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와 같은 입장에 있습니다. 이말 들으니 기분 좋다기보다는 나쁠 거예요. 그래도 할 수 없습니다. 나보고 이런 말을 하지 말래도 해야 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패들이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하지만, 천륜이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이런 일을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 할아버지라도 하나님을 중심삼고는 형제지요? 형님이 되면 좋겠는데, 손자나 막내동생이 될지도 모릅니다. (웃음) 수리공장이 꼴찌로 들어왔다고 하더라도 먼저 수리가 되면 형님이 되는 것입니다. 당연히 형님이 되는 거예요. 거기에 대해서 성경에 재미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먼저 된 자로서 나중되고 나중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막 10:31)"성경은 그 내용을 설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 알고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그러면 통일교회가 고장난 것을 수리한다고 했는데 수리하는 방법은 몇 가지냐?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가르쳐 줄까요?「예」수리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방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간단합니다. 그 하나는 뭐냐 하면 몸에 좋은 것이 마음에 좋은 것이라는 말도 있듯이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서 사니까 하나되어야 합니다. 앞에서 말한 것과 같이 몸이 하자는 대로 하며 망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것을 좋아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망해야할 것은 빨리 망하라는 거예요. 빨리 망하면 반대로 빨리 흥합니다. 그래서 종교의 가르침은 몸이 좋아하는 것을 전부 부정하고 제재하고 강제로 털어내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용서하지 않아야 합니다. 마음은 몸에 대해서 그렇게 해야 됩니다.
시간이 좀더 있으면 내가 여러분에게 어찌하여 악신과 선신이 있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좋겠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충주까지 가야 하는데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과 다음에 만날 기회가 있으면 그때 하기로 합시다. 그때는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마음을 제재하는 것이 아니라 자꾸 충동질해 가지고 크게 하고 몸은 자꾸 때려잡아야 합니다. 이것이 수리하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종교는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독신생활을 하라, 먹는 것을 가려 먹어라, 보는 것도 마음대로 보지 말라, 자는 것도 편히 자지 말라고 합니다. 이처럼 몸뚱이가 좋아하는 것은 전부다 안 되는 것입니다. 몸뚱이는 높아지기를 좋아합니다. 먹을 것이 있으면 자꾸 더 먹고 싶어하고, 편안하면 더 편안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마음은 반대입니다.그래서 종교는 온유겸손하고 희생봉사하라고 합니다. 몸뚱이를 들이치는 거예요.
예수님은 40일 금식을 했지요? 여러분도 통일교회 식구가 되려면 일주일 금식을 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금식을 할 때 금식 마치기 10분 전에 밥이냐, 하나님이냐를 두고 싸워 보십시오. 5분 전이나 땡하게 될 때 `아이고 배고파 밥' 하게 되면 금식을 제대로 한 것이 아닙니다. `밥' 하기 전에 `하나님'을 찾아야 합니다. 밥보다는 하나님을 더 그리워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했어요? 하나님보다 밥을 더 그리워했다면 사탄에게 패배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은 불쌍한 사람입니다.
금식을 해서 육신을 쳐야 하는 것입니다. 왜 쳐야 하는지 알아요? 마음과 몸을 5대 5로 직선상에 놓고 마음을 중심삼고 마음이 몸에 끌려 가게 만들지 말고 마음이 몸을 끌고 오게 해야 합니다. 그래, 몸이 끌고 가야 되겠어요, 마음이 끌고 가야 되겠어요? 마음이 끌고 가야 되겠지요? 그래서 종교에서 제재를 가하는 것입니다. 그 제재가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좋은 것입니다」 제재를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마음은 몸뚱이를 틀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바로 잡아 놓고 결혼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신부 수녀들이 생각나게 된 것입니다. 불교의 비구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걸 볼 때 불교도 고차적인 종교입니다. 이렇게 육신을 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그렇게 해야 되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젊은 사람들이 들어오면 전부 다 내가 고생을 시킵니다. 밥을 굶으라고 합니다. 밥을 얻어먹으라고 합니다. 밥을 얻어먹는 데는 배울 것이 많습니다. 나도 밥을 얻어먹어 본 사람입니다. 내가 안 해본 것이 없고 못 하는 것이 없습니다. 다 할 줄 압니다. 사람으로 태어나서 인간 세상의 사정을 모른다면 부족한 사람입니다. 나는 농촌에 가면 농사도 지을 줄 알고 무슨 일이든 다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내가 30세 전까지의 젊은 사람들에게는 고생을 시키는 것입니다. 고난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심어 놔야 됩니다. 그렇게 고생을 시켜도 괜찮아요?「예」 괜찮아요?「예」 그렇게 해 가지고 손해날 것 같으면 다 도망갈 것이지만, 손해 안 나는 줄 알면 도망가라고 해도 안 갈 것입니다. 사람이 죽는 것보다도 더 가치가 있는 일이 있다면 죽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수난의 선구자입니다. 일생 동안 이 놀음을 하면서 욕먹지 않은 날이 없습니다. 지금도 욕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욕먹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내 갈 길이 바쁘다는 거예요. 욕하는 사람과 싸울 시간이 없습니다. 내 일생을 중심삼고 먼 길을 돌파하기에 바쁜데, 언제 싸움할 시간이 있겠어요? 그런 시간 있으면 이 놀음을 안 한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대해서 별의별 내용으로 신문에 다 욕을 해도 통일교 문선생이 변명하는 거 봤어요? 변명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래왔기 때문입니다. 6천년 동안 인간들이 하나님이 죽었다고 야단했지만 하나님은 변명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아들 되겠다는 사람이 변명할 수 있어요? 내가 변명하려고 해도 하나님이 변명해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렇잖아요?
효자는 부모를 모실 때, 부모의 위업을 받아 가지고 행동을 해야 합니다. 부모의 위업도 못 받았는데 행동부터 하면 불효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그러한 길을 가고 있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습니다. 나를 잡아 죽이겠다고 한 사람들이 전부 나보다 먼저 죽었습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왔다가 반대하고 나간 사람들은 다 꺾어져 나갔습니다.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왜냐하면 참은 꺾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악이 선을 쳐 가지고 남는 법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이 악을 치게 되면 악은 남아지지 않고 선을 발전합니다.
선이 악을 칠 때가 있는 것입니다. 함부로 치는 것이 아닙니다. 선은 악이 열매 맞힐 때에 치는 것입니다. 결실은 가을에 거두는 것입니다. 한번 살겠다고 나온 것의 끝을 보고 더 이상 두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 때, 그때 쳐야 됩니다. 그렇게 하는 사람이 선한 사람입니다. 살기 위해 새싹이 나왔는데 그것이 나쁘다고 해서 꺾어 버리는 게 아닙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6천년 동안 악마에게 해보고 싶은 데까지 해보라는 권한을 주시고 때를 기다리며 나오신 것입니다. 그런 때를 바라보고 우리 통일교회가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을 중심삼고 몸을 약하게 하면 마음은 부(富)해집니다. 여러분이 금식을 하게 되면 동네에서 무엇을 해 먹는지 바람결을 통해서 냄새만 맡아도 다 알게 됩니다. 냄새만 맡아도 정말 은혜롭습니다. 마음의 활동범위가 넓어지게 됩니다. 한번 해보라는 거예요. 그런가, 안 그런가. 몸을 치는 것은 어려운 것입니다. 어렵고 견디어 내기 힘들지만 한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하면 몸의 기준을 적게 정하고 마음의 기준에 강력한 힘을 가하는 것입니다. 몸과 마음의 비율을 5대 50 정도로 정하라는 거예요. 그러면 몸이 마음 앞에 꼼짝 못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몸을 주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려면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마음으로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밥은 밥대로 먹더라도 마음으로 정성을 들이라는 것입니다. 일편단심으로 온갖 정성을 들이게 되면 당연히 마음에 힘에 오는 것입니다. 몸이 먼저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작전을 해서 모든 것을 마음이 하자는 대로 몸뚱이를 끌어당겨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한 단계 한 단계 끌어당기자는 것입니다. 그렇게 3년 동안만 하게 되면 몸은 틀림없이 마음편이 되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여러분이 만일 나쁜 냄새를 맡게 되면 먼저 골치가 아파 옵니다. 또 어디 가려고 하면 다리가 천근만근이 됩니다. 벌써 몸이 먼저 아는 것입니다.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구별할 줄 알게 됩니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선조를 동원해 가지고 전도도 할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놀라운 것이 사람입니다.
이렇듯 마음으로 화한 사람이 되어 가지고 일생 동안 살게 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자동적으로 받게 마련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권내에 접촉하게 되면 그 행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하늘이 낮아지고 땅이 솟아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끼는 화창한 봄날에 받는 자극과 같은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만 하면 취하는 것입니다. 덩실덩실 춤추는 거예요. 아편이 문제가 아닙니다. 최고의 극치요, 최고의 이상적인 요소가 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겁니다. 그 사랑에 취하면 신이 있는 줄 안다는 것입니다. 술과 아편을 하나님의 사랑에 비길 수가 있겠어요? 최고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에 한번 접한 사람은 천년 만년 살아도 외롭지 않은 세계에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내가 지어내서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 문선생은 이런 내용을 알았기 때문에 감옥에 들어가 그곳에서 별의별 고문을 다 받고 죽음길을 거쳐오면서도 아직까지 죽지 않고 낙심하지 않고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지금도 여러분의 정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은 이렇게 고귀하고 절대적인 인연을 본래부터 갖고 태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악한 마음을 갖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몰라서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한 분이라면 왜 악마까지 용서를 못해 주느냐 하는 문제가 있지만 내가 시간이 없기 때문에 깊은 얘기는 해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은 이만큼 얘기했으니 종교가 왜 필요하고, 왜 종교를 믿어야 하는지 알 것입니다. 그렇지요?「예」그렇게 알고 여러분은 도의 길을 다가야 됩니다.
선생님은 통일교인들을 성인을 지도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려고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셨기 때문에 뜻을 못 이루었지요. 공자와 석가모니도 소망의 나라를 못 이루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우리가 제시해야 합니다. 이런 엄청나고도 놀랍고 상상할 수 없는 귀한 입장에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인간으로서 참되게 살아 나갈 수 있는 단 하나의 소망을 바라보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몰라서 모르던 때였지만 십 년, 이십 년이 지나면 알게 될 것입니다.
고로 여러분은 이 길이 좋은 길이라는 것을 알고 따라나와 하늘의 영광을 받고 하나님의 사랑하는 아들딸이 되는 동시에 하늘나라의 상속권을 받을 수 있는 자리에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아시겠지요?「예」
사랑하는 아버님, 여수 지구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여기 한자리에 모였사옵니다. 이제 자기 스스로의 마음을 돌아보면서 과연 하나님이 있고 참다운 사람이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봐야 되겠습니다. 이들이 진정한 의미에서 회개하고 순수한 본연의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을 통하여 이들이 느낀 바가 있거든 그것이 자기 일대뿐만 아니라 영원히 영원히 당신이 원하는 뜻 앞에 있어서 유업으로 남아질 수 있게 하여 주시옵고, 천추만대의 후손 앞에 실체적인 증거자로서 살고 갈 수 있는 당신의 아들딸로 삼아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여, 이들과 만나게 해주심을 감사드리옵니다. 이들이 오늘의 인연을 통하여 말씀을 중심 삼고 내일의 소망을 향하여 깊이 있고 강하고 담대한 걸음을 걷게 하여 주시옵소서. 악에 대해서 공덕심에 불탈 수 있는 정의의 사나이가 되고, 아낙네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생명을 버리는 한이 있더라도 끝까지 수호하고 방어하면서 아버지의 권위를 상실하지 않는 참다운 자녀의 모습들이 되게 하여 주시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전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스승이 있는 이곳을 향하여 기도하고 복을 빌고 있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감사드립니다. 그들에게 천배 만배 은사를 베풀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충주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상봉의 시간을 기다리고 있사옵니다. 가야 할 길에도 당신이 같이하여 주시옵고, 만나는 그 자리에도 당신의 손길이 같이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여수에서 만났던 당신의 자녀들의 심정을 주관하여 주시옵고, 다시 상봉해야 할 인연이 남아지지 않으면 안 될 사연이 있사오니 같이하여 주시옵소서.
가야 할 뜻의 길 위에 있어서 보탬이 되고, 그 길을 응당히 가야 할 것을 아는 자녀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 위에 아버지께서 후대하신 사랑으로 덮으시옵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자녀들에게 복을 빌어 주시옵고, 외로운 자리에 있더라도 외로움을 느끼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제가 괴로운 길을 갈 때 당신이 보호하시고 같이하듯이 당신의 뜻을 위하여 가고 있는 어린 자녀들에게도 친히 같이 동고동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최후의 날에는 기쁨의 아들딸이 되고, 참된 인생의 길을 다 돌파하고 나서 아버지의 자녀답게 죽어 가는 아들딸이 되고, 칭찬 받고 죽어 가는 아들딸이 되고, 만세의 위업을 상속받아 가지고 주관주가 되는 데 부족함이 없는 아들딸이 되어야 되겠사옵니다. 그러한 아들딸이 되도록 아버지께서 허락하였사오니, 그 길을 향해 달려가는 데 도전하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있는 정성과 전력을 다하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하는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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