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특별히 나흘 동안 무사고로, 이번 교수님 일단이 알래스카에서 훈련이라든가 혹은 개개인의 체험을 하는 기간을 갖고 잘 지낸 것을 먼저 하늘 앞에 감사하고, 여러분 전체 앞에 감사를 드립니다. 제 일생에서 이와 같이 교수님 일단을 친히 모시고 나흘 동안 지낸 것이 처음입니다. 공식석상에서는 여러 번 만났지만, 직접 불과 10미터 이내에 이렇게 면접하면서 지낸 것은 역사적인 한 기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회상하면 회상할 것이 많지요. 첫째 날은 어떠했고, 둘째 날은 어떠했고, 세째 날, 네째 날은 어떠했고…. 사연이 많을 것입니다. 그런 건 다 지나간 일입니다. 이제는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길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길 떠나면 워싱턴을 거쳐 뉴욕을 거쳐…. 바쁜 여행입니다. 이렇게 스케줄을 짠 것을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좀더 넓게 미국 전역을 죽 돌아 보고 말이예요…. 미국이 좀 해서는 오기가 힘든 이런 곳이거든요. 또 처음 오신 분들도 많다고 들었는데, 미국을 다시 오지 않더라도 자기의 전문분야에 대해서 평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나, 거기에 탐색할 수 있는 자료와 기간을 제시 못 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다 젊은 사람들이니까 앞으로 또 이런 때가 있지 않겠느냐 생각하면서, 희망을 가지시고 차후의 때를 남기고 돌아가야 하지 않겠느냐 하고 생각합니다.

내가 한마디 하고 싶은 말은 '다들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내용으로 한마디 하겠습니다.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는 심각한 문제

​교수님들은 전문분야가 각각 다릅니다. 자기 나름대로의 전문분야가 있어요. 더구나 교수님들은 전문분야에 있어서는 선후를 다투며 생애를 걸고 연구해 나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나름대로 가게 되면 전부 어디로 가느냐? 여러분은 한국의 교수지만 그 한국 교수는 세계의 교수들과 전부 연결시켜 나가야 돼요. 자기의 전문분야에 있어서 최고 권위 있는 학자의 레포트라든가 연구한 내용을 중심삼고 그 길을 따라서 최고의 정상을 향해서 갑니다.

그러면 세계 정상의 교수들은 어디로 갈 것이냐?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리 세계 정상에 서 있는 학자라 하더라도 답변을 내릴 수 없습니다. 개개인이 처해 있는 부서에서 자기의 전문적 지식을 따라가는 길에서도 끝에 가서는 종착점이 애매하고, 정착할 수 있는 그 무엇이 있겠느냐 할 때에 거기에 확답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간들이 살아 나가는 길이요, 우리 인생이 더듬어 가는 인생행로가 아니겠느냐.

그러면 시작도 확실히 모르고 과정도 확실히 모르면서 끝을 향하여, 더 높은 곳, 더 귀한 것을 위해서 달려간 그 종착점은 어떻게 될 것이냐? 그래도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런 자리에 서 보고, 또 갖고 싶은 것을 다 가진, 즉 힘이나 돈을 가졌다든가 명예를 가졌다든가, 지식을 가졌다든가 갖고 싶은 모든 것을 정상의 자리에서 갖고 난 이후에 자기 자신에게 솔직이 '너는 이제부터 어디로 갈 것이냐?' 하고 묻게 될 때,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한국의 교수입니다. 아카데미를 시작한 지가 13년이 되나요? 「15년 됩니다」 15년인가? 우리 아카데미가 시작해서 15년 세월에 많은 풍파를 겪어 왔습니다. 사방으로부터 공격도 받았고 여러 가지 말도 많이 들어 왔습니다. 그랬지만 아카데미는 어떤 것을 향해서 찾아 나왔습니다. 또 찾아 가고 있습니다. 오늘 나와 같이 여러분이 알래스카 지방까지 찾아왔다는 사실은 우연한 일이 아닙니다. 하루에 된 일이 아닙니다. 여기에는 15년 간의 희로애락의 모든 사연이 있으면, 그 사연을 표시할 수 있는 하나의 열매면 열매고, 하나의 기쁜 사건이면 사건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아카데미와 연결된 선두에 서 있는 여러분 교수 일단은 이제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이와 같은 입장에서 볼 때 교수도 그렇지만, 한국실정을 보게 되면 남북이 분단 40여 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동족상쟁이라는 피어린 역사의 아픔을 지니고 있는 것을 여러분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 민족은 어디로 갈 것이냐? 이것도 문제입니다. 우리 한국뿐만이 아니예요. 아시아는 어디로 갈 것이냐? 더 나아가서 세계는 어디로 갈 것이냐? 그 누가 답을 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에 세계의 어떤 지도자, 레이건 대통령이면 레이건 대통령이 그 당세에 있어서 세계의 주목을 끌면서 정치의 방향을 하나의 목적으로 해서 가고 있지만 이도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갈 것이냐? 미국이 어디로 갈 것이냐, 자유세계가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여러분들 학자들이 자기 개인을 중심삼고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를 염려하는 것보다도, 그걸 넘어서 나라가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문제가 더 큰 문제입니다. 나라에는 여러분 개인이 있고, 여러분의 일족이 연결돼 있고, 일가가 연결돼 있고, 일손이 여러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는 아들딸이 있고 손자가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에, 아무리 유명하고 아무리 훌륭하다 하더라도 나라의 갈 길을 바로잡지 않으면 그 교수의 입장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는 것이 심각한 문제입니다. 한국과 더불어 아시아와 더불어 같이 갈 수 있는 교수는 어디로 가고, 그 교수와 같이 있는 민족은 어디로 갈 것이냐? 이게 심각한 문제입니다.

아시아는 어디로 갈 것이냐? 아시아도 가긴 가야 되는 데, 세계의 대열에서 어느 한 곳 세계에서 제일 좋은 곳이 있거들랑 그곳으로 가려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 알기로는 오늘날 미국이라는 나라를, 전세계의 선도적 국가요 지도국가로서 맹주의 자리에 서 가지고 움직이는 미국을 따라가고 있는데, 그 미국을 믿을 수 없습니다. 개개인을 분석해 보면 도리어 한국 사람만 못합니다. 미국이라는 나라는 신의를 찾아볼 수 없는 사회환경이요, 그 인격기준은 완전히 유물론적입니다. 인본주의, 요즘 말로 하면 세속적 인본주의로서 인간의 가치의 유무를 평가할 수 없는 단계에까지 왔습니다. 현실주의, 오늘의 만족을 위해서는 무슨 행동이든 하는 것이 미국입니다. 그런 미국을 믿고 따라가면, 그 미국이 갈팡질팡하고 있는데 어디로 갈 것이냐?

그럼 인류는 어디로 갈 것이냐? 여러분이 잘 알다시피 뜻이 있는 모든 사람, 뜻이 있는 학자들은 자기 전문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의 자리에 올라가게 되면 반드시 인류문제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대해서는 손을 댈래야 손을 댈 수 없어서 그냥 지나간 학자들이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참의 절대적 기준

이 세상이 인간만으로 모든 역사가 엮어지는 세상이라면 그야말로 처량하고 비참하고 암담한 역사의 종결을 맞이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기는 그런 종결을 맞이하지 않겠다고 자신하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그건 불가피적으로 맞아야만 됩니다. 결정적인 입장에서 맞이하지 않을 수 없는 숙명적인 과정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운명은 타개할 수 있지만 숙명은 타개할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아무개 집 아들로 태어난 것을 타개할 수 없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그건 변경시킬 수 없어요. 숙명적인 인간의 길, 이것을 누가 타개해 주느냐? 인간만으로 엮어 가고 인간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사과정이라면 과정 자체가 아무리 좋았다 하더라도 비참에서 시작됐으니, 비참에서 살다 비참으로 종결을 짓게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만약에 신이 있다면…. 이것은 언제나 철학이면 철학, 근본철학에 들어가서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신이 있다면 어떠할 것이냐? 신이 있다면 그 신은 인격적인 신이어야 됩니다. 지정의를 갖춘 인격적 신이라면, 우리 인간과 마찬가지의 인격적 신이라면, 그 신이 목적하고 신이 의도하는 것이 무엇일 것이냐? 신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신의 뜻을 이루는 것이 신 혼자서 이룰 수 있느냐? 뜻이라는 말은 혼자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뜻이 맞는다, 뜻이라는 글자 자체가 벌써 그렇잖아요? 설 립(立) 자 아래에 가로 왈(曰)하고 마음 심(心)이예요. 말을 세우는 마음이라는 뜻입니다. 그 말은 벌써 상대적 관계를 말합니다. 뜻이라는 말은 혼자 되는 말이 아닙니다.

그럼 신이 있어서 그 신이 원하는 뜻이 있다면, 신은 어디로 갈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신이 마음대로 가긴 갈 텐데, 자유자재로 갈텐데 그냥 마음대로 무질서하게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너와 내가 신을 중심삼은 어떤 상대관계에서 그 두 관계가 일치되고, 그 관계가 이상적인 기준이 아니면 안 됩니다. 이러한 추리적인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신이 추구하는 목적, 신이 가고자 하는 종착점이 어디일 것이냐? 그건 간단히 말하면 참된 사람을 만나서 참된 사람들의 가정, 참된 나라, 참된 세계를 이루어 사람들이 평화스럽게 사는 그런 곳이 아니겠느냐.

그럼 신이 바라는 참된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이게 문제가 됩니다. 학자님들이 남이 해득하기 어려운 책을 읽어 가면서 문구문구를 해석하고 그걸 설명할 수 있는 능력이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신의 참된 뜻과 얼마만큼 관계를 갖고 있느냐?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신은 어디로 갈 것이냐? 현세에 와서는 '신은 다 죽었다. 죽은 신이 갈 곳도 없고, 뭐 신이라는 명사도 필요없다'고 결론을 지어 헌신짝같이 다 내버렸습니다. 그러고 난 현세에 있어서는 가치관이 몰락됐어요. 절대 선의 가치기준을 세울 수 있는 아무런 내용이 없다 이거예요. 절대 기준을 세우지 못하니, 상대적 가치기준을 찾아서 절대에로 도달할 수 있는 길이나마 상실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신을 잃어버렸으니….

여러분, 그렇잖아요? 레버런 문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해도 다 그런 사람이 아녜요? 만나 보면 뭐 별것 있어요? 밥 먹고 자고 뭐 같지요. 그가 주장하는 것이 다른 게 뭐야? 나와 그와 마찬가지지. 다 마찬가지 입니다. 마찬가지인데 무엇을 중심삼고 마찬가지냐? 참을 중심삼고는 마찬가지가 아닙니다. 참은 과거 사람에게 있어서도 참, 현재 사람에게 있어서도 참, 미래 사람에게 있어서도 참이고, 인간뿐만이 아니라 신이있다면 신이 보기에도 참이라고 할 수 있어야 돼요. 그것은 국경도 인종도 초월하고, 유무세계의 한계선도 초월하고, 그 다음엔 귀천의 차, 빈부의 차도 극복하고, 지금 분립돼 있는 동서양의 문화배경도 다 극복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참은 모든 것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참이란 것이 무엇이냐? 내가 아무리 지금 이 시대에 있어서 뭐 어떻고 뭘하고 하더라도, 그것이 역사시대의 참과 미래세계에 있어서의 참과 연결된 참의 내용을 그려 가면서 만들어 가고 있느냐? 그러지 못하게 될 때는 이 움직인 것이 차후에 가 가지고는 반드시 파탄이 벌어져요. 아무리 시작이 좋았고 아무리 과정이 좋았다고 하더라도 끝에 가서는 파탄이 벌어집니다. 참에 미달할 때는 참 앞에 존립할 수 없어요. 이렇게 보게 될 때 심각합니다.

제일 문제가 뭐냐? 세계를 아는 것보다…. 세계를 알려고 하면 간단한 겁니다. 여러분이 역사를 공부하면 대충 알 수 있습니다. 철학을 공부하게 되면 사상적인 모든 것을 대충 알 수 있습니다. 노력하면 알 수 있어요. 그렇지만 노력해서도 알 수 없는 것 한 가지가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 여러분의 마음을 알아요? 마음을 가지고서 별의별 놀음을 하고, 별의별 출세를 하고, 별의별 지식을 다 탐구해 나왔지만 마음이 뭐냐 할 때, 대답할 자신이 있어요? 이게 문제입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손을 댈 수 없습니다.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에 근본적인 것이 많잖아요, 보이지 않는 것에.

그런데, 알 수 없는 것인데 마음은 직접적으로 나의 일일생활과 관계 됩니다. 생각, 행동, 호흡하는 모든 것까지도 마음의 인연을 따라서 움직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마음을 모릅니다. 이놈의 마음이….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 이라는 말이 있잖아요? 믿을 수 없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자, 이런 인간, 이 인간을 가지고 어떻게 하자는 이야기냐? 교육을 해서 참된 인간이 되라고 하지만, 참의 정의가 뭐냐? 심각한 문제입니다. 누구를 표준해서 참이냐? 미터면 미터의 원기(原器)가 있어 가지고 딱 해보면 가짜인지 아닌지 반드시 판결이 나는데, 참이라는 것의 절대적 기준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20세기의 혼란된 세계에 있어서 미래의 종착점이 암담한 세계를 앞에 놓은 현세계에 있어서 참의 기준…. 여러분 교수님들, 어깨에 힘을 주고 '내로라' 이러지요? 우리 같은 사람도 어깨에 힘주라면 잘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린 그런 거 안 합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요. 힘줄 사이가 없습니다. 힘주고 뭐 (웃음) 그럴 사이가 없다구요. 내가 높고 네가 낮고 그럴 사이가 없습니다. 왜? 참에 도달하려니….

참의 뿌리

그러면 참이라는 것은 도대체 누구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냐 이거예요. 보편타당한 진리의 내용이 참인데, 그 보편타당한 것이 한국적만 이어야 되느냐, 세계적이어야 되느냐 이거예요. 또, 뿐만 아니라 시대적이어야 되느냐, 역사적이어야 되느냐? 이렇게 물어 보게 되면, 학자라면 다 알 것입니다. 한국적이 아니고 세계적이요, 현실적이 아니라 역사적이어야 합니다.

내가 여기에 훌륭한 교수님들을 모셔다 놓고 설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부터 내가 하려고 하는 이야기는 이것입니다. 어디로 가려고 하느냐? 어디로 가려고 하는 것이냐? 여러분들, 다 안 죽을 자신이 있어요? 안 죽을 자신 있습니까? 죽습니다. 틀림없이 죽어요. '내 손은 참의 손이다. 역사가 찾아오던 참의 손에 화합할 수 있는 바른손이고 왼손이다. 내 발도 그러한 바른발이고 왼발이다. 내 몸도 그렇다. 내 사지백체가 그렇다 내 마음도 그렇다. 살아온 내 일생이 그렇구만' 이럴 자신이 있느냐? 이거 심각합니다.

참이라는 것은 뿌리를 어디에 두느냐 이거예요. 이게 문제입니다. 혼란된 미국의 청소년들의 문제, 가정파탄의 문제가 생기는 것은 참의 정의와 그 기준이 불확실하기 때문입니다. 참이 뭐냐? 어디에 뿌리를 두느냐 이거예요?

한 가지 이야기할 것은 참은 한 사람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말은 뭐냐 하면 참은 내 것이 아니라는 거예요. 요걸 알아야 돼요. 내 것이기 전에 나라의 것이고, 내 것이기 전에 가정의 것이고, 내 것이기 전에 사회의 것입니다. 참은 그런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것이기 전에 세계의 것이어야 되고, 세계의 것이기 전에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의 것이어야 됩니다. 이거 심각합니다.

참되게 살겠다고 하면, 누굴 위해 사느냐? 그 말은 뭐냐? 간단하지 않아요? 참되게 사는 것은 가정을 위해 살고, 나라를 위해 살고, 세계를 위해 살고,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을 위해 사는 것이다, 그런 결론이 나옵니다. 나는 어떻게 되느냐? 그 가운데에 들어가 사는 거예요, 그 가운데 일원으로서. 열 사람이 한 가정에서 살면 그 가정의 일원으로서 참의 10분의 1이지, 전체를 관리할 수 있는 참의 자리가 아닙니다. 이걸 망각하면 안 됩니다.

여러분은 지금 다 대학교에 종사하고 계시지요? 교수면 교수 자체로서 자기가 참이라고 하기 전에 대학교에 참된 기준을 세워 놓았느냐? 그게 안 돼 있다구요. 그건 가짜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대한민국을 참의 민국으로서, 내 실제는 갖추지 못했어도 마음으로 그렇고 사상적으로 그렇고, 이론적으로 체제를 갖추어 놓고 '대한민국은 이래야 된다'고 해야 합니다. 그런 참의 기준 가운데 있는 대한민국의 일원이 되어야 합니다. 참은 그러한 뿌리를 갖고, 그런 배경을 통하여 나에게 연관성을 가지고 현실의 생활기반과 통하려고 합니다.

좋은 사람, 좋은 사람은 어떤 사람이예요? 열 사람의 친구가 있으면 열 사람의 친구를 부려 먹겠다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예요? 열 사람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입니다. 그건 뭐냐? 열 사람 전체에 평등의 가치를 인정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열 사람이 나와 같이 일대일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나는 10대 1밖에 안 되는 사람입니다. 내가 좋기 전에 10대 9가 좋을 수 있는 것이 참이 원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 논법입니다.

가정을 중심삼고 가정의 일원은 가정에 복종해야 됩니다. 참은 그렇다는 겁니다. 그러면 가정의 중심이 누구냐? 역사적 전통을 이어 나오는 거기에는, 할아버지가 있으면 할아버지의 명령에 복종합니다. 제일 중심적 존재, 중심이라는 존재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봉사를 많이 하고 희생을 많이 한 사람이 중심이 됩니다. 선의 도리의 세계는 난 그렇다고 봅니다. 아무리 나이가 어린 아들이라 하더라도, 그 가족을 위하면 할아버지가 계시고 부모님이 계시더라도 그가 중심존재가 됩니다. 그 아들이 20대 전후한 젊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할아버지보다 아버지보다 가정의 열 사람 전체를 위하게 될 때는, 그 아들이 할아버지를 넘어서 아버지를 넘어서 중심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현실적입니다. 추상적이 아니예요. 이건 생활 가운데 모두 나타나는 거예요. 사회 공의에 의해서, 공적 생활권 내에서는 언제나 그런 원칙을 따르게 됩니다.

참의 공의의 길

이렇게 볼 때, 왜 이런 말을 해야 되느냐? 세계가 찾고자 하는 참의 공의의 인생의 길…. 인생길은 개인이 가는 길, 가정이 가는 길, 사회가 가는 길, 국가가 가는 길입니다. 간단하다구요. 개인이 참된 길을 가는 모델이 되고, 가정이 참된 길을 가는 모델이 되고, 사회가 참되게 가는 모델이 되고, 국가 국민을 치리하는 모든 상하관계가 참된 길을 가는 모델이 되면 그것이 세계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것이 어떻게 되느냐? 그것은 자동적으로 신의 참과 일치화하는 것으로 흡수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내가 개인적으로 자랑할 수 있고, 가정을 갖고 그 가정을 자랑할 수 있고, 사회와 직장에서 대학교면 대학교를 자랑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자기 자랑보다도 대학교를 자랑하고, 자기 자랑보다도 나라를 자랑하면서 보람을 느껴야 됩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됩니다.

미안합니다만, 여러분은 유아독존, 전부 유아독존을 생각하고, 내 이외에는 절대 연관이 없다고 하고, 누가 한마디하면 생명을 걸고 결사적으로 싸우려고 할 것입니다. 그거 좋습니다. 그런데 내가 누구보다도 높기를 바라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고 승리하기를 바라는데, 그것이 도대체 무엇을 중심삼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러한 우리의 마음은 우주를 대표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대한민국 사람이면 대한민국을 대표한 나, 대학교면 대학교를 대표한 나, 전문분야면 전문분야를 대표한 나라는 것을 마음은 알고 있는데, 몸뚱이는 그걸 모르고 그걸 다 떼버리고 내가 제일이라고 합니다. 이것이 사고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도 내가 잘났다고 자랑할 때에, 그건 문 아무개가 잘난 것이 아닙니다. 통일교회가 잘났기 때문에 문 아무개가 잘났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랑하는 데는 통일교회를 대표해서 자랑합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자랑하는 거예요. 세계인을 대표해서 자랑하는 것입니다. 우주를 창조한 신이 있다면 신 앞에, 신을 대표한 자리에서 자랑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특권을 만민에게 부여해 주었고, 부여받고 있다는 사실, 이것을 모르고 사는 겁니다. 간단한 내용입니다.

그렇게 하면, 개인은 어디로 갈 것이냐? 개인이 갈 곳은, 길은 자연히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어서 와라. 어서 와라. 어서 와라' 하는 것이 오늘의 소리가 아닙니다. 과거 할아버지 할머니로부터 어머니 아버지로부터 누나 형님으로부터 '어서 와라. 밤이나 낮이나 어서 와라. 올 뿐만이 아니라 나를 지나서 나라를 위해 대표로 가라' 그런다는 거예요. 나라는 '어서 오소' 해 가지고 '나라를 대표해서 세계를 대표로 어서 가라, 어서 가라' 그런다는 것입니다. 세계를 대표했으면, 신이 있다면 그 신이 '나를 지나서 나 이상으로 가라' 이럴 수 있는 공법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우리 같은 사람은 그런 것을 알고 있습니다.

레버런 문을 만나면 뭐 평등합니다. 자유인이예요. 사는 데는 어떻게 사느냐? 대표해서 사는 것입니다. 가정을 대표한 사람은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어머니의 사정, 아버지의 사정, 형님의 사정, 누나의 사정을 대표한 생활을 하다 보니 가정 전체가, 할아버지까지 와서 의논하는 것입니다. 부모님까지 와서 의논하고, 형님 누님 동생 할것없이 전부 다 속닥속닥하며 말 듣겠다고 안 해도 자꾸자꾸 끌어넣는 겁니다. 그걸 부정할 수 없지요?

참의 공법을 따라서 살았느냐

그러면 이제 교수님들이 어디로 가느냐 하는 문제,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내가 나를 위해서 살았느냐? 참이 가는 공법을 따라서 살았느냐?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하늘도 '대표의 자리에서 자랑하라'고 합니다. '하나님과 같이 훌륭한 아들이 되고 딸이 됐으면 자랑하라. 대한민국의 국민이 됐으면 자랑하라. 대한민국 전체를 대신해서 자랑하라. 책임을 져라. 통일교회면 통일교회를 대표해 가지고 레버런 문이 자랑하라. 통일교회 전체를 책임져라. 대학교면 대학교 교수 한 개인을 위해서 자랑하지 말고 대학가를 책임지고 자랑하라' 이러는 겁니다. 하늘은 그런 사람을 원합니다. 그건 과거에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고 미래도 그럴 것입니다. 이 사실은 역사가 변하더라도 언제나 내용적 흐름에 있어서 그렇게 추구하고 요구하는 것으로서 현실적 무대로 연결되는 것입니다.

왜 이런 말을 하느냐? 대한민국 국민은 너나할것없이 남북통일을 다 마음으로 원합니다 할아버지도 원하고, 아버지도 원하고, 형님 누나 다 원합니다. 나 자신도 원합니다. 내 여편네도 원하고 내 아들딸, 내 손자도 다 원합니다. 그럼 누가 그걸 대표하느냐? 이게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을 실제 통일하기 위해서, 하나 만들기 위해서 책임을 지고 내가 대표로 섰다. 결정적이다. 아침이나 저녁이나 일체의 생활이 모두 이것을 위하여, 대표적인 일을 추구하기 위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럴 수 있는 교수님들이 130명 가량 있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되겠소? 생각할 문제입니다.

학교면 학교가 지금 난장판이 돼 있습니다. 공산당 빨갱이인지, 김일성의 프락치인지 지하요원인지, 발령받아 가지고 월급을 받고 있는지 모르는, 그런 바람에 포위돼 가지고 살고 있다구요. 그걸 무책임하게 바라보면서 허송세월만 했습니다. 40여 년을 지나 가지고, 이게 어디로 가겠느냐? 그게 여러분의 대학이요, 직장인데 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놀음을…. 그런 혼을 이어받아 가지고 대학을 대표한 총장 이상의 자리에서 이것은 내 학교고, 이들은 내 학생이라고 주장할 수 있는 교수가 얼마나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문 아무개에 대해서 묻고 싶은 것이 많지요? 그대는 어떻게 산 사람이냐? 알고 보니…. 사람은 누구나 최고로 자랑하고 싶어합니다. 안 그래요? 최고로 성공하고 싶어합니다. 그래 성공하는 데는 다 깔고 앉아 가지고 성공을 하느냐, 대표해 서 가지고 성공을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나는 가정을 대표한다. 그러니 함부로 할 수 없다. 남자면 남자를 대표해서, 여자 대해서 남자를 함부로 할 수 없다' 이래야 됩니다. 50억 인류면 25억의 남자를 대표했다는 자부심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남자로서 주장하는 데는 당당코 주저할 것이 없습니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소련이나 중공이나, 어디나 내가 막 까면 네가 깨진다 이겁니다. 너는 시대적 환경에 브레이크를 걸지만, 내가 역사적 환경으로써 전부 제거시킬 것이다 이거예요. 그렇게 돼 있습니다.

옛날 성인군자들이 그 시대를 살게 될 때 역사를 대표해서 대표적 사상을 가지고 살았기 때문에 그 사상이 오늘날 문화세계의 배후의 힘이 돼 있고, 그 주류사상의 내용이 돼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 같은 사람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석가도 그렇게 살았어요. 대표해서 살았다는 것입니다. 대표해서 살았다는 거예요.

자타가 공인하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인하는 선의 길

여러분이 다 잘 알다시피 5월 15일에 남북통일운동, 뭔가요? 그 소식들었어요? 국민연합을 만들자, 그건 누가 제창했어요? 교수님들, 나보다 더 훌륭한 교수님들 많잖아요? 안 그래요? 오늘 같은 날, 수고하고 고생도 했지만 설교 같은 말도 좀 듣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귀가 아프더라도. 얼마나, 눈물을 머금고 남북을 넘나들면서, 그 아픔을 해결하기 위해서, 동서 국경을 넘나들면서 내가 그런 대표의 자리에서 산 때가 있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디로 갈 거예요? 망국지종으로서 공동묘지에 묻힐 거예요? 암만 훌륭한 교수면 뭘해요? 왜정 때에 봤지요? 정치하던 녀석들, 법학한 녀석들의 꼬락서니를. 잘 되더구만! 허무한 인생살이가 얼마든지 있다구요. 여러분들이 알래스카까지 왔는데 그냥 돌려보낼 수 없습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그냥 돌려보낼 수 없으니, 어디로 가겠느냐 이거예요? 어디로 가겠어요? 심각한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이 원하는 선의 곳, 세계가 원하는 선의 곳, 하늘땅이 원하는 선의 곳, 신이 있으면 신이 원하는 선의 곳, 그곳은 자타가 공인하고 과거, 현재, 미래가 공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된다는 말에는 부정이 없을 것이 아니냐. 그러면 그것이 현실적으로 나와 어떤 관계가 있고, 어떻게 사느냐? 어떻게 다리가 되어 있느냐?

어떻게 가느냐 하는 것은 간단합니다. 어디 가든지 두 사람이 있으면 나는 너를 위해 대표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 방에서 처음 만났으면, 오늘 저녁 너와 나와는 상대적 관계로 나는 당신을 위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거 사실입니다. 손님으로서 호텔에 들어가더라도 손님이 아닙니다. 오늘밤에는 내가 이 호텔을 대표해서 손님 가운데 내 행동이 본이 되어야 합니다. 말에서도 그렇고 행동에서도 그렇고. 남의 호텔에 와서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나는 미국에 와서도, 미국 사람에게 절대 지지 않으려고 했습니다. 미국을 누구보다 사랑합니다. 누구보다도 사랑해요. 오자마자 43일간에 48개 주를 다 돌았습니다. 눈물을 흘려도 이 땅의 누구보다도 내가 대표적으로 흘릴 것이고, 이 나라가 영원히 세계 지도 국가가 될 수 있게끔 누구보다 노력할 것이다 이겁니다. 그러다 보니 감옥까지 가게 됐습니다, 감옥까지. 감옥 가면 다 없어질 줄 알고 전부 반대하던 놈들이 축배를 들고 좋아했지만, 결국은 누가 이겼어요?

그들은 미국을 대표한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의 일파의 야욕을 대표한 사람이요, 좌익이면 좌익사상 일면을 대표한 사람입니다. 통일 세계의 대표자가 아닙니다. 미국은 우익을 대표한 겁니다. 통일의 대표자가 아니예요. 그런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나는 좌익과 우익을 통일하는 대표자입니다. 공산당도 잡아다 교육을 합니다. 어저께 왔던 애들도, 우리 책임자 오야마다 부회장도 공산당원이었습니다. 공산당 패였습니다. 공산당을 잡아다 교육하는 것입니다. 어때요? 그거 맞는 말 같소, 안 맞는 말 같소? 나이 많은 교수님들, 훌륭하신 분들인데도 불구하고 오늘 우리 같은 사람을 만나서 벼락같은 훈계 들으니 섭섭하지요? 섭섭해도 할 수 없습니다.

이제부터라도 그렇게 살면 앞으로 여러분의 손자 떼거리가 사지를 붙들고, '할아버지 돌아가지 말고 천년 만년 살자'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이 있거들랑 아들딸이 그럴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승으로서 제자가 있으면 제자가 그럴 것입니다. 여기 통일교회에 와 보니 좀 이상하지요? 서양 사람들이 레버런 문을 절대시하고 그러는데, 난 독재자가 아닙니다. 어떻게 그렇게 됐느냐? 딴 것이 아닙니다. 내가 너희들을 대표했다 이것입니다. '내 삶은 너희들을 대표한 삶이다. 미국을 대표한 사람, 미국이 나와 같은 길을 가면 산다. 십 년 지나고 이십 년 지니고 삼십 년 지나고 사십 년이 지나고 너 죽을 때까지 봐라' 이거예요.

입이 말하기를 '나 입 없으면 어떻게 돼? 입이 제일 좋지만 난 아무개를 대표해야 할 입이다' 안 그래요? 마찬가지로 오늘날 세계 50억 인류 가운데 가치 있는 참의 인격자는 어떤 사람이냐? 대표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를 본따서 전후 좌우 사방, 동서남북 전체 균형을 잡아서 평균을 바라보게 될 때, 그 기준을 중심삼고 거리를 재면 중앙에서 동쪽 거리가 같고, 서쪽 거리도 같다, 남쪽 거리가 같고, 북쪽 거리가 같다, 상하 거리가 같다, 그건 중앙이예요, 중앙. 여러분은 대학교수가 되어서 대학의 조상이 될 거예요, 대한민국의 조상이 될 거예요?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이게 문제입니다. 대한민국의 조상이 될 거예요, 아시아의 조상이 될 거예요? 더 나아가서 세계의 조상이 될 거예요, 아시아의 조상이 될 거예요? 더 나아가서, 하나님이 원하는 이 우주의 조상이 될 거예요, 세계가 원하는 조상이 될 거예요?

참의 인격자는 대표할 수 있는 사람

여러분은 영계를 모르지요? 우리 같은 사람은 영계 전문가입니다. 영계의 사실을 여러분은 모르지만 말이예요. 영계를 알기 때문에 남이 못 하는 일을 많이 합니다. 이거 안 되겠는데…. 전문가니 까 쓱, 벌써 말하는 투를 보면 압니다. 설명이 필요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수많은 사람들, 처녀 총각들을 잡아다가…. 잡아온 것이 아니라 자기들이 와서 해 달라고 해서 해줬지, 강제로 해줬나요? 세상에서는 나쁜 말 하면서 거리에서 막 잡아다 붙여 주는 것을 뚜쟁이라고 하는데, 그런 뚜쟁이식으로 알고 있다구요. (웃음) 그런 뭐가 있다구요. 저거 안 되겠는데….

그런 면에 내가 전문가입니다. 쓱 보고 모른 척하고 있지만, 진짜 만나서 이야기해 보면 곤란한 거 참 많습니다. 그래서 나를 무서워해요. 통일교회에서 나 안 무서워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우리 엄마까지도 무서워하는데. (웃음) 한번 깽 하면, 내가 가만히 보면 한 달 두 달은 오금을 못 편다구요. 왜? 그런 뭐가 있거든요. (웃음) 마음대로 못 하는 그런 뭐가 있어요. 욕을 먹고 나서는 요동을 해 가지고 반발하려고 그러는 데 손이 안 올라갑니다. 이놈의 손아, 올라가라…. (웃음) 그것이 뭐냐? 우주력은 선한 사람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는 핍박을 받으면서 발전했습니다. 내가 댄버리에 들어갈 때 전세계 통일교회 지도자 짜박지들이 와서 울고불고 그러길래 '야야! 댄버리 담벽 너머에 누가 기다리고 있는지 너희들은 알아? 너희들은 모르지? 그 눈물 보기 싫다. 볼 줄 모르는 그 눈을 가지고…. 꺼져라! 내가 나올 때에 세계가 어떻게 될지 알아? 내가 나오면 다 돼. 안 되면 내가 만들어' 했어요. 그런 능력 있습니다. 안 되면 내가 만드는 거예요. 그런 인생살이를 했어요.

문 아무개를 누가 존경한 사람이 있어요? 여기 교수님들, 언제 문 아무개를 존경했어요? 까놓고 이야기해 봅시다. 황송문 선생, 언제 문 아무개를 존경했소? (웃음) 대학가에서 카프(CARP;대학원리연구회)가 싸우는데 괴수놀음을 했지. (웃음) 다 알고 있는데 내가. 다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의 어느누가 나를 존경한 사람이 어디 있어요? 인종지말, 4천만 중의 제일 꼴찌에 처박아 놓았습니다. 거기에서 기어 올라 왔어요. 항의도 하지 않고 싸우지도 않고…. 40여 년이 지나고 나타난 지금은 대한민국의 풍토에 나를 무시해서는 안 되겠다는 소리가 높아가는 것 같습디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당 야당이 야단하지만 내가 꼬리 한번 치면 저게 왈가닥달가닥합니다. 그럴 힘이 있습니다 (웃음) 못난 녀석이 집에 가서 야단하지? 잘난 녀석은 집에서 가만히 있다구요. 세상에 나가서 야단하지.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문선생 알기를, 대한민국에서 일해서 훌륭한 줄 알았어요, 외국에서 왈가닥달가닥하는 소문을 들어서 훌륭하다고 알았어요? 대한민국에서는 내가 뭘 안 했습니다. 해봐야 싸움밖에는 할 것이 없어요, 싸움밖에는. 그걸 왜 해요? 싸움하다 지치게 되면 밥을 먹어도 맛있습니다. 잠을 자도 맛있게 잘 수 있고, 옷이 다 떨어져서 얽어맨 옷을 줘도 즐겁게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럴 것이 뻔해요. 내가 못난이가 아닌데 붙들고 싸움을 할 게 뭐 있어요? 통으로 쓱 울타리 쳐서 가두어 놓고 좋은 놈, 쓸 만한 놈 빼서 쓰고 아주 못쓸 것은 전부 다….

여러분 농촌에 가면 말이예요. 조밭을 매는 데 세벌 맬 때는 주인 되는 사람이 초로대가 싱싱하고 알이 든 것 외에는 무자비하게 뽑아 버립니다. 그래야 돼요. 한 절반은 뽑아 버려야 됩니다. 그래야 남은 것이 충실합니다. 못된 것이 있어 가지고 수확된 것보다도 도리어 그런 것을 뽑아 버리고 수확된 것이 더 멋지다는 거예요. 그런 것 다 아시잖아요? 여러분, 학교에서도 쓸데없는 학생들 퇴학시키고 쫓아내잖아요, 좋은 사람은, 쓸 만한 사람은 다른 데서라도 빼오려고 하고 말이예요. 내가 교수님들을 여기에 앉혀 놓고 창피를 주자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나도 세상 물정을 훤히 알고 있어요. 교수님들도 그런 말도 좀 들어야 돼요. (웃음) 싫겠지만…. 우리 같은 사람이 있으니까 이런 말 하지, 누가 해줘요, 누가. 안 그래요?

대표가 되는 데는 참사랑을 가지고 되어야

여러분은 자신을 대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내가 조를 안 만들어 줬으면 자기들끼리 틀림없이 싸움이 벌어졌을 거라구요. 이거 했으니 망정이지. 뭐 앉아 가지고 '난 그린호프(Green Hope) 타겠다' 이러고…. (웃음) 대표는 대표인데 누구 대표입니까? 자기 개개인의 대표가 아니예요. 이러한 모임은, 엊저녁에도 잠깐 이야기했지만 말이예요.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거예요, 세계가. 하늘땅이 주목하고 있는 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은 하늘땅이 주목하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 전부 자기 맘대로 살아요, 맘대로. 교수님들 마음대로 살 수 있습니까? 교단에서 마음대로 이야기할 수 있어요? 자기 전공분야의 책을 내줬으면 거기에 따라서 모든 것을 측정하고, 학생들이 문답하더라도 걸리지 않게끔 이야기를 해야지. 그거 눈치 훤하지 않아요? 맘대로 할 수 있어요? 「없습니다」 학교 당국의 치리법에, 규약에 배치하는 것은 대표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좀 다릅니다. 그런 사상을 집어 넣어요. 인간이 제일 높고자 하는 특성을 지닌 것은 뭐냐? 간단한 내용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일등하겠다고 하면, 누가 방해해요? 어서 하라는 거예요. 어서 일등해라, 전부가 일등해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두고, 미래 역사를 두고, 가치관을 두고 내가 세계의 대표자가 되겠다는데 누가 막아요? 어서 되어라. 이건 다 원합니다. 그런데 다 떼 버리고 '나만 가자' 하는 대표는 전부 한데로 들어내야지요. 대통령 해먹겠다고 싸움을 하면서 말이예요. (웃음) 그런 논리는 벌써 문선생이 볼 때, 안 됩니다. 가짜예요. 대번에 압니다. 내가 만나 가지고 배꼽을 쥐어 뽑을 거라구, 이놈의 자식들. (웃음) 아, 그런 능력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일생 동안 보이지 않는 싸움을 해 나왔습니다. 사방에서 전부…. 이번에 일본 작전만 하더라도 말이예요, 내가 없으면 일본은 벌써 망했습니다. 22년 동안에 일본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어요. 통일교회가 경제분야에 손댄 것은 1973년 이후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전에는 전부 깡통을 채우고 고생시켰습니다. 고생해라. 고생을 안 하고 부자 되는 것은 남의 등쳐 먹는 것이예요. 난 그걸 알아요. 통일교회는 부자 되게 돼 있습니다. 부자가 되게 돼 있어요. 통일교회의 사상체계와 문화, 전반적인 모든 분야는 방대합니다. 일본의 어떤 학자는 수십억 엔을 줄 테니 원리를 팔라는 거예요. 오죽하면 그랬겠어요? 여러분들이 진짜 알게 되면 세계를 장대 짚고 주름잡고 다닐 수 있는 방대한 내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가 핍박을 받으면서도 그 일부분 일부분을 써서 세계를 수습하고, 지금 문 아무개가 유명해지지 않았어요?

통일교회 교인들 보면 다르지요? 배 타고 나가게 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릅니다. 전체를 대표해서 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대신입니다. 가정 전체를 대신하고, 할아버지 대신 아버지 대신 형님 누나 대신입니다. 그럼 무엇으로써 이것을 엮어야 되느냐? 무엇으로써 대표해야 되느냐?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참된 사랑으로써 대표해야 합니다. 놀라운 거예요. 참된 사랑을 가지고 엮어야 됩니다.

여러분은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문 아무개가 돈이 많아서 여러분을 그렇게…. 여러분을 한번 이렇게 모셔 오는데 돈이 얼마 들어가는지 모르지요? 돈 많이 듭니다. 그 돈이 아까운 돈이예요. 통일교회를 창건하기 위해서는 피를 팔았어요. 개밥을 먹어 가면서 개척했습니다. 지금도 그러고 있습니다. 한 가지 비근한 예를 들면, 일본에서 경제활동하는 요원들은 공식 기간에 팬티를 못 갈아 입게 돼 있습니다. 3년이면 3년을 팬티 하나, 내의 한 벌을 가지고 사는 것입니다. '너희들을 지도하는 선생님도 그렇게 살아왔다. 감옥에서는 그 이상 살았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일화가 있느냐 하면 말이예요. 오래된 여자 식구인데 경제활동하면서 밤에는 언제나 혼자 없어지는 거예요. 같이 일하고 하는데 잘 때가 되면 혼자 없어진다 이거예요. 그거 왜 그랬느냐? 팬티, 여자니까 삼각팬티를 7년을 입었어요. 그러니 떨어지면 꿰매고 꿰매고 해서 꿰맬 자리가 없을이만큼 꿰맸어요. 그걸 누구에게 보여줘요? 한달에 수백만 원씩 벌어서 교회에 바치면서도 그러는 것은 놀라운 겁니다. '역사적으로 우리 선조들이 한국 백성에게 죄를 지었는데 그 나라에서 태어난 선생님이 우리 일본 민족을 위해 주는 사랑의 마음에 보답할 길은 이것 가지고도 미치지 못한다'고 하면서 눈물을 흘리며 뛰고 있습니다.

그런 놀음을 시키는 내 자신이,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닙니다. 어떻게 남과 같이 편안히 자겠어요? 이번에 여기 장소도 좁은데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을 전부 다 한데에 몰아넣고, 자기는 저 방에 떡 들어가 자고, 그거 나 혼자 못 합니다. 내가 여러분들과 같이 자면, 여러분 어떻겠어요? 다 도망갈 거예요. (웃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그래서 사실은 미안해서 얼굴을 이렇게 하고 다녔다구요. 여러분은 고개를 이러고 다녀도 말이예요. 누가 선생이예요? 여러분이 선생이고, 좋은 자리에서 잔 사람이 머리를 숙입니다. 왜? 불우한 사람이 전체를 대표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그래야 할 텐데, 이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게 다릅니다. 그래서 본심은 문선생을 칭찬한다구요. 눈을 씻고 '어서 그래야지. 어서 그래야지' 합니다. 아시겠어요?

어디로 갈 것이냐? 그냥 공동묘지에 가서 아무개, 어느 대학 무슨 교수로 죽었다고 할 것이냐? 대한민국과 살았다고 할 수 있고 세계와 살았다고, 하늘땅과 같이 살았다고, 하나님과 같이 살았다고 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기를 바랄 것이냐? 나라는 사람은 지금까지 인생행로에 있어서 누구보다도 고생한 사람입니다. 눈물을 참 많이 흘린 사람입니다. 신에 대한 해결문제, 방대한 인생문제, 그 기원을 들춰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세계를 암중모색하면서 처참하게 싸워 온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영계가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인생이 이러이러한 길을 가야 할 것을 알았습니다. 그 결론은 간단합니다.

참이 무엇이냐? 열을 대표해서 사는 사람에게 열 사람의 참의 길이 있고, 백을 대표해서 사는 사람에게 백 사람의 참의 길이 있으며, 만을 대표해서 사는 사람의 삶의 길에는 만 사람의 참의 길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에게 그 국민들이 살 수 있는 참의 길이 연결되는 것이요, 인류를 대표해서 살겠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인류의 참의 길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신을 대표해서 살겠다는 사람한테 신의 참된 길이 연결되는 것이 아니겠느냐? 간단하지요? 여러분은 그렇게 살았어요? 미국이 그런 기준에 서야 됩니다.

대표의 이름을 가지고 가면 참의 길이 전부 연결돼

남자는 왜 태어났느냐? 여자는 왜 태어났느냐? 이게 문제예요.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이 뭐냐? 교수님, 지식이 아닙니다. 남자에게 제일 귀한 것은 여자입니다, 여자. (웃음) 여자에게 제일 귀한 것은? 정명선 교수님이 할리벗 튜나를 여섯 마리 잡았다고 상도 받았지만, 여기서 암만 상 받으면 뭘해요? 남편이 없으면 그만입니다. (웃음) 남편이 있기 때문에 들고 가서 칭찬받아야 문선생이 찬양해도 그 찬양이 높아지고 교수들의 박수도 높아지지, 남편이 없으면 뭘해요? 아이코, 네 다리 뻗고 탄식해야지. (웃음) 사실 아녜요? 사실이라구요. (박수) 그러니까 남자 여자의 그 귀한 것….

하나님이 우주에서 제일 귀한 것을 남자 여자에게 주었습니다. 기독교에서 말하면 지성소라고 해서 인간이 만든 법궤인데, 거기에 무슨 만나가 들어 있고 메추라기가 들어 있고 이렇지만 말이예요. 그것은 인간이 만든 법궤 아니예요? 지성소 맨 복판이 무엇을 상징해요? 남자 여자를 상징합니다. 남자 여자의 상징이 무엇이냐? 사랑입니다. 사랑이 뭐예요? 사랑의 집이 뭐예요? 여자의 사랑의 집은 남자고 남자의 사랑의 집은 누구예요? 여자예요, 여자! (웃음) 알고 보니 제일 간단한 것을 모르고 살았다는 것입니다. 저기 장기근 박사도 그렇게 살아요? 「몰랐지만, 이젠…」 (폭소)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곳은 천지간에 유일한 지성소입니다. 지성소가 따로 없습니다. 무슨 지성소? 사랑의 지성소예요. 사랑이 있는 곳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그곳을 통해서 사랑이 연결되고, 그곳을 통해서 생명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런 지성소 열쇠를 누가 마음대로 가져갈 수 있어요? 벼락을 맞지. 알고 보니까 간단합디다. 우리 엄마 같은 양반은 팔자가 너무 좋아서 고마운 줄 모르고 사는 지도 모르지요. (웃음)통일교회에서는 그렇게 사는 것이 법인 줄 알아요. 고마운 줄도 모르고 말이예요, 남편이 어디 갔다 와도 잠만 픽픽 자고…. (웃음) 그렇다고 어머니보고 그러는 게 아니라구요. 통일교회에서 내가 축복해 준 사람들이 그러더라구요.

자, 이제는 결론짓자구요. 무엇을 갖고 가야 되느냐? 대표의 이름을 갖고 가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내가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나는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사랑한다. 생명을 내놓는다' 하면 전대통령으로부터 전 나라, 전민족이 환영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공적으로 대표하는 그 길은 전부 연결되어 있습니다. 나에서부터 가정, 사회, 국가…. 이것만 다 하면 세계는 통일됩니다. 전부 다 자기를 대표했다고 야단이지. 응? 자기가 잘났다고 야단 아니예요, 이 교수님들. 첫날 내가, 당신들은 유치원생이고 난 교장 선생님이라고 했지요? (웃음) 불평 못 합니다. 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렇게 살아도 망하지 않았어요. 하늘땅이 날 도와주고 있다구요. 하나님이 앞에 서서 나를 이끌어 줍니다. 옛날 위인들 성현들이 내 주변을 지켜 주고 있습니다. 나는 봤고 알고 있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는 거예요.

그들은 역사를 대표해서 살았읍니다. 나라를 위해 그 지역을 대표해서 살았습니다. 그랬어요, 안 그랬어요? 죽을 때까지 일하는 것도 대표로서 일했고, 말하는 것도 대표로서 말했습니다. 사는 것도, 행동하는 것도, 죽으면서도 대표로서…. 그런 사람만이 하나님의 뜻에 일치되는 것입니다. 나는 떳떳합니다.

그렇게 살다보니, 세상이 나를 망치려고 하고, 세상이 나를 죽으라고 했는데 나는 죽지 않았습니다. 나를 망치려고 하던 사람들이 다 죽어 갔습니다. 박마리아, 이기붕, 차지철 일파, 박정희 일파…. 잘들 됐구만요. 망하라는 문 아무개는 망하지 않고 망하게 하겠다고 하던 사람들은 망하고, 세상이 참 얄궂지요? 거 어떻게 돼서 안 망하느냐? 문 아무개는 대표자로 살기 때문입니다. 나는 한 가정의 주인인 동시에 통일교회 대표요, 통일교회 대표인 동시에 대한민국의 대표요,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대표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통일하기 위한 대표자요, 세계를 통일하기 위한 대표자로 삽니다.

댄버리에서 닦은 기반

그러다 보니 이제는 일본 정계나 재계에서는 내 신세를 져야 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그거 믿지 못하지요? 나까소네가 정치를 하는 데에 있어서 자기 맘대로 하는 게 아닙니다. 재임 당시에 내가 시켜 가지고 40여 통의 편지를 썼습니다, 뒤에서. 그런 건 다 모르게 역사에 감추어 둔 사실입니다. 도서관에서 암만 찾아도 없다구요. 문선생이 이렇게 발표하니까 '그런가 보다' 하지요. 그건 발표할 필요도 없어요. 윤박사가 6년 됐나? 「10년 됐습니다」 10년 돼 가지고도 저 꼴인데, 말했댔자 소화될 게 있나요? 일본은 내 신세를 지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제. 그런 기반을 다 닦았습니다. 혼자서 어떻게 닦았겠어요? 별것 아닙니다. 일본을 대표할 사람을 수만 명 기르다 보니까 일본이 자연히 손아귀에 들어오는 거예요. 미국에도 지금 미국을 대표할 사람을 기르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이번 방문 노정에서 이야기해 줄지 모르겠지만, 내가 지금 할 일이 많습니다. 댄버리에 들어가서 7개 단체를 조직했습니다. 그것은 미국을 살리기 위한, 미국 정계를 살리기 위한 것입니다. 보수세계의 꼭대기에 있다는 사람들은 내 신세를 지지 않으면 안 될 단계에 왔습니다.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그 문 아무개가 무엇이 있기 때문에. 지금 대통령 해먹겠다는 사람은…. 지금 비밀리에 이스트 가든에 찾아 오겠다는 사람이 수두룩해요. '선생님이 미리 축복을 해주면 대통령이 될 가망성이 있고, 그러지 않으면 가망성이 없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거 귓맛이 좋아요, 어때요? 귓맛이 나쁘지 않지요? 「예」 어째서 나쁘지 않아요? 어째서? 나는 한국을 대표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한국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문선생이 잘되면 한국도 잘된다고 보기 때문에 귓맛이 좋다는 것입니다. 안 그래요? 그렇지 않다면 하등의 관계가 없는 거예요.

문 아무개 혼자 이익 보기 위해서 이런다면, '그건 자기 위한 것이지, 대한민국과 무슨 관계가 있어' 관계 없는 것 아니예요. 문 아무개가 지금까지 한 것은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한 것입니다.

일본을 뭐 하려고? 일본을 앞세우지 않고는 남북통일이 안 됩니다. 미국을 앞세우지 않고는 남북통일이 안 돼요. 그 풍토가 미국에서도 70퍼센트가 넘었어요.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이, 황인종 한 사람이, 지극히 천대받던 한 사람이…. 미국 언론계가 1772곳이나 되는데…. 그렇게 방대한 일간 신문계에서 몇 년 동안 두들겨 팼느냐? 15년 동안, 지금도 두들겨 패요. 죽일 수 있으면 죽여라 이거예요. 5월 18일이 워싱턴 타임즈 5주년 기념일인데, 워싱턴 타임즈를 시작할 때도 로스엔젤레스 타임즈, 무슨 뉴욕 타임즈, 워싱턴 포스트, 이것들이 합동해 가지고 망치려고 별의별 짓을…. 내가 거기에 걸려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댄버리에 들어가서 만든 것이 인사이트라는 잡지하고, 월드 앤 아이라는 잡지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아카데미의 세계 학자들이 미래의 길을 닦는 것입니다. 희망봉이예요. 지금까지 젊은 지성인들이, 천재적인 두뇌를 가진 사람들이 연구해서 발표한 것을 전부 도서관에 재 놓고 10년 이상 썩히기 일쑤예요. 이것은 세계에서 필요한 것이다 이거예요. 이것은 세계에 막대한 손실입니다. 그런 재능이 있거들랑 전부 우리 월드 앤 아이를 통해서…. 이것도 일년 동안에 유명해졌습니다. 이번 9월에 헌법문제를 다룰 거예요. 거기에 굉장한 학자들이 나오는데, 레이건 대통령 자신이 내가 거기에서 빠져서는 안 되겠으니 내 달라고 간청하는 거예요. 그래서 한 페이지를 주겠다니까 두 페이지를 달라고 해서 '문선생한테 물어 보시오' 했다는 거예요. 그래서 '불쌍한 녀석이니 두 페이지 줘라'고 했다구요. '그래, 어떻게 월드 앤 아이를 알았소?' 하고 물어 보니 4천여 종의 잡지에서 유명한 잡지를 다 찾아봤는데 월드 앤 아이가 제일이라고 한다나요? 일년 반밖에 안 됐지만 거기에 집필한 사람들의 이름을 보니 굉장하거든요. 이만큼 세졌다구요.

일간지 갖고 있지, 주간지 갖고 있지, 월간지 갖고 있지. 워싱턴 포스트, 이 녀석들. 뉴스 위크(News Week)를 만들기 위해 1, 500명의 사람을 갖고 있지만 우리는 98명 가지고 한다 이거예요. 영업면에서 나한테 진 거라구요. 이놈의 자식들, 처음에 찧고 까불고 별의별 흉을 봤지 실력에서 완전히 깔려 넘어간 것입니다. 내가 죽으면 아카데미가 갈 데가 없어집니다. 그런데 거기에 금자탑을 만들어 놓고 하나로 전부 묶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놓았으니, 이제 세계 학자들이 전부 다 거기에 모여들어서 방향을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에 있어서 언론계가 세계를 망치겠기 때문에 내가 언론인대회를 중심삼고 모스크바를 공격하고 있는 것입니다. 10개 도시를 중심삼고 차례 차례…. 맨 처음엔 리버럴(liberal;자유주의의), 좌익계열의 언론인들이 전부 반대했어요. 그러나 소련을 방문한 언론인 명단을 보니 언론계 거성들만 올라 있거든요. 졸개들, 날뛰던 녀석들은 축에도 못 들어가겠으니 리버럴한 좌익계열 사람들을 전부 다 불러다가 '야, 불쌍한 녀석들, 소련 가는 데 한번 데리고 가서 구경시켜라' 해 가지고 구경시키니 전부 돌아가는 거예요. 일제히 혁명이 벌어진 것입니다.

자, 그러기 위해서는 '그냥 가자' 해서 가요? 대학교수를 움직이고, 교장선생을 움직이고, 동창회 친구들을 움직이고, 다 그럴 수 있는 배후 조직을 전국적으로 가지고 있으니까 이놈의 자식들을 채 가지고 끌고 다니지요. 그만큼 기반 닦았습니다.

통일교회가 바라는 종착점

그래서 뭘하자는 거예요? 나, 레버런 문은 어디로 갈 것이냐? 통일교회 교주나 해먹으면 되지! 그게 아닙니다. 인류를 해방해야 됩니다. 공산주의로부터 해방해야 됩니다. 썩어가는 민주주의, 그 안에 있는 세속적 인본주의로부터 해방해야 됩니다. 그걸 선언하고 나선 거예요.

교수님들, 여러분을 내가 왜 이렇게 모셨겠어요? 여러분은 책만 가지게 되면 가르칠 줄 압니다. 그러오, 안 그러오? 가르칠 줄 알지요? 중·고등학교 선생님보다는 좀 낫지 않소? (웃음) 아니 낫지 않아요, 중·고등학교 선생님보다? 내가 중·고등학교 선생님들을 이렇게 대접하면 그 사람들은 발가벗고 뛸 것입니다. 교수님들을 대접하다 보니, 뭐 이게…. 무슨 세월? 하시불 세월? 한국말도 다 잊어버렸네. (웃음) 「부지하세월입니다」 부지하나 하시불이나 말이야 마찬가지구만, 까꾸로. (웃음)

나도 어디론가 가야 됩니다. 여러분도 가야 됩니다. 자, 죽어 가지고, 영계가 있다면 문선생이란 사람이 가는 곳하고 여러분이 가는 곳하고 같겠소, 다르겠소? 「같겠습니다」 아, 까놓고 이야기하자구요. 다르겠소, 같겠소? 「같겠습니다」 어떻게? 당신들이 그걸 알아? (웃음) 따라가면 내가 앞장서 가지고 언제 죽을 줄 알고? (웃음) 그게 문제라구요. 내가 바라는 종착점은 세상이 아닙니다. 세상이 아니예요. 달라요. 세상이 아닙니다. 벌써 내 일대에 난 세계적인 종단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하고 있는 것이 뭔지 알아요? 지금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단이 8개 종단이 있는데, 그 종단 내에는 수많은 종파가 있습니다. 그 교파들이 통합운동을 하는데 내가 돈을 대주고 있습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수님들이 그거 못 알아들으면 죽어야지. (웃음)

통일교회가 세상 종교 중에 제일 나쁘고, 문 아무개는 제일 망나니, 제일 나쁜 녀석, 죽일 녀석이라는데 그 사람이, 그 양반이 세계 8대 종단 대표들을 불러다 놓고 회의를 하고, 자기들도 종단 내의 싸움을 화해 못 붙이는데 레버런 문의 제자들이 화해를 붙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예요. 통일교회라는 말이 그렇잖아요? 종교를 대표했으니 그 일을 해야지요. 그래서 종교의회를 만들어 가지고 하나의 종교를….

지금 보면 그렇습니다. 중동에는 말이예요. 이스라엘하고 아랍권하고 만날 길이 없습니다. 학자 학자들끼리 안 만나 가지고는 전부 다 소련한테 잡아먹힐 것이 뻔하니까 자기들은 그저 어떻게 해서라도 만나자고 했는데 딱 만나서는 누가 먼저 주도권을 쥐느냐 싸움을 하는 거예요. 번번이 못 합니다. 그걸 내가 배후에서 화해를 붙이고 있습니다, 교수 아카데미를 통해 가지고. 그런 의미에서 교수 아카데미가 세계적인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말도 처음 듣지요? '그런 일을 뭐하러 할꼬?'

앞으로 좀더 가서 레이건하고 고르바초프를 내가 화해 붙일지 누가 알아요? 내가 그들보다 힘이 세서 화해를 붙이면 화해해야지, 별수있어요? 50억 인류에서 30억 인류가 내 손 안에 들어오면 화해 붙지 별수 있습니까? 그거 멀지 않습니다. 멀지 않아요. 왜 멀지 않으냐? 그것은 두고 보라구요. 이런 이야기 하다간 끝이 안 나는데…. (웃음)

지금 내가 미국에서 무슨 일을 하고 있느냐? 내가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2일 수련을 시작했는데 4개월 동안에 7만 명 목사를 끝냈습니다. 2일수련 7만 명을…. 그 7만 명을 교육하기 위해 감옥에서 33만 5천, 35만에 가까운 모든 미국의 목사들에게 5파운드의 보따리, 그 속에 원리책, 비디오 테이프, 통일사상에 관한 책을 넣어 가지고 전부 발송한 것입니다. 감옥에서 내가 친서를 써서 '받아라, 이놈의 자식들아!' 하고 준거예요, 반대하고 있지만.

왜 그걸 나눠 줬느냐? 싫은 녀석은 싫어서 욕을 할 것이고, 좋은 녀석은 좋아서 문제를 일으킬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자료를, 큰 트럭으로, 짐 싣는 30톤 트럭으로 아흔 아홉 대 되는 것을 보냈습니다. 그거 왜?

미국 신학계에서는 나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이제는. 이번에 뉴욕 교육위원회와 싸운 것도 전부 다 자기들 신학자들 다 내세워서…. 내가 교육위원회에 찾아갈 게 뭐예요? 그놈의 자식, 내가 왜 찾아가? 딱지 붙여서 전부 시켜 먹지요. 그거 잘났소, 못났소? 「잘났습니다」 어깨에 힘 주고 자랑할 만하오, 안 하오? (박수)

내가 감옥에 있는 동안에 이걸 하기 위해서 7천 명을 뽑아서 교육시켰어요. 나에겐 감옥이 없습니다. 세상에 누가 그런 놀음을 할 줄을…. 감옥에 들어가서도 미국을 살리기 위해 7대 종단을 만들어 가지고, 보수세계 꼭대기에 있는 이름 있는 사람은 나를 모르는 사람이 없게끔 했습니다. 내 신세를 안 진 녀석이 없어요. 이놈의 자식들! 부시니 누구니, 해먹겠다는 녀석들, 내가 배때기를 차 버려도 꼼짝못하게 돼 있습니다. 비밀을 딱 쥐고 있다구요. 그러니 나를 제일 무서워하지. 미국 사람들, 자기 정당을 무서워하는 것보다 나를 제일 무서워한다구요. CIA, FBI가 날 몰라요?

그러니까 이제 그래요. '어떻게 하든지 레버런 문을 정계에 발 들이지 못하게 하자' 하고 데모하는 거예요. 협박 공갈,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또, '경제계에 발 못 들여놓게 하자' 이래 가지고 협박 공갈하고 말이예요. 이래서 국세청을 통해서 얼마나 못살게 했어요? 해라, 이놈의 자식들아! 원수는 끝까지 가야 넘어가는 것입니다. 빨리 그 양이 차야 돼요. 그러니 국가를 걸어 놓고 재판하는 놀음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일본도 그래요. 경제문제 정치문제도 국회의원을 중심삼고 최고 정상에서 뒤넘이쳐야 됩니다. 미국도 마찬가지입니다.

각계 각층의 교육계획

이번 1988년을 한계로 한국정세와 일본정세와 미국정세가 전부 다 고때에…. 세계의 인물이 전부 다 교체될 때라구요. 정치하는 사람은 잘아시겠구만. 앞으로 누가 후계자가 되느냐? 제멋대로인 후계자는 세계를 망칩니다. 그래서 7만 명을 교육한 거기에서 7천 명을 한국에 데려가는 것입니다. 금년 12월까지 7천 명의 목사를 거기서 빼 가지고 데려가는 것, 그거 아시지요? 이제부터는 한 달에 한 5백 명 6백 명이 가요. 그런데 기성교회 졸개새끼들은 '통일교회 문예수, 무슨 이단' 이러고 있어요. 문예수란 말은 이제 세계적으로 너무 유명해서 지나가던 개도 안 짖게 돼 있어요. (웃음) 그런데 한국 개들은, 그거 미친 개들입니다. (웃음) 점심때고, 밤낮을 몰라요. 정치하는 녀석들이 뭘하는지도 모르면서 밤낮 짖고 있네. (웃음) 그거 좋다 이거예요. 짖되, 집이 몽땅 무너지고 주인이 없어지면 곤란하다구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싸우려고 하지 않는 거예요. 네 힘과 내 힘이 누가 큰지는 커 보면 아는 거 아녜요? 왜 크지도 않았는데 야단이예요.

10년, 20년, 이제 40년 됐는데, 자기 종단을 위해서 내가 돈을 쓰려면 5억 정도는 더 많이 쓸 수 있는 실력도 갖췄고 말이예요. 내가 그렇습니다. 교수님들 앉혀 놓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듣기 싫어하는 이야기도 버티고 하는 배짱 좀 보라구요. (폭소. 박수) 뭐 감출 게 있나요? 다 드러났는데 뭐. 나는 잘못하면 깨우는 거예요. 잘못하면 깨우는 거예요, 교수든 누구든. 옛날에 이선근 박사 만날 때 '이놈의 영감 뭐야?' 이랬다구요. 그래도 나를 좋아했어요. '영감이 너저분하게 보따리를 끌고 다니고, 뭐야? ' '세상에 사교 어떻고 하는 걸 문선생은 모르지만 뭐 어떻고 어떻고…' 그 양반은 또 자기 주장하는 일면이 있어요. 대 놓고 이야기하는 거예요. 일본의 우익단 괴수 되는 사사카와 영감도, 이놈의 자식이 언제든지 쌍소리만 하고 다녀요. 쌍소리를 밥 먹듯이 해요, 앉아 가지고. 그래서 호텔에 들어가 이놈의 영감 얼마나 큰지 그것 좀 보자. (웃음) 그래서 이제는 친하다구요. 그래 놓아야, 불알 쥐고 한번 만져 보면 그렇겠지 하는 거예요. (웃음) 여자들에게는 미안합니다. 그럴 때는 못 들은 척하는 거예요. 웃긴 왜 웃노? (웃음)

보라구요. 40년 동안 별의별 함정, 별의별 올가미, 별의별 모략 중상, 안 겪은 일이 있겠어요? 생각해 보세요. 40년 짧은 생애였지만, 뭐 몇 천년 산 할아버지 이상 경험이 많지. 그러니 벌써 말하면 아는 거예요. 벌써 보고하면 '이놈의 자식…' 어떤 때는 '누구하고 왔구만. 이놈의 자식이 오누만' 다 알아요. 그런 뭐가 있다구요. 지금 통일교회 문선생이 호출하면 꽤 옵니다. 그렇게 알고 내가 하는 말을 지나가는 말로 듣지 말라구요. 지금 하는 말이 내 생애를 걸었고 생애 표제로 삼아서 살아 나오던 비법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여러분들도 이렇게 살게 된다면 유명한 교수 안 되겠다고 도망다녀도 훌륭한 교수가 되는 거예요.

학교 교장 선생보다 주인보다 내가 먼저 나가는 거예요. 내 학교인데, 여기서 내 피땀을 쏟고 내 뼛골이 녹아질 때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한 내 힘이 부족하겠으면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을 세우기 위해서 한 사람이라도 잡아서 24시간 불철주야 자기의 있는 정성을 다 퍼부으라는 것입니다. 난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미국에서 내가 잠을 못 잤어요. 뭐 여러분 교수님들도 벌써 하룻밤 못 잤다고 불평하고 그런 것, 내 다 보고 들었어요. 누가 무슨 이야기 했다는 것을 다 알고 있다구요. (웃음) 그런 무엇이 있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해먹어요. (웃음) 그리고 가기 전에, 윤박사님! 「예」 소감문 쓰는 거예요. 「예」 역사적인 자료를 남겨야지요, 그럼요. 이거 역사적인 사건입니다.

나라는 사람은 지나가게 안 돼 있습니다. 미국 근대문화사에 남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예를 들어 보면 지금 어떠한 운동까지 벌어지고 있느냐? 아메리컨 리더십 칸퍼런스(American Leadership Conference)라고, 미국 지도자회의라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주상원의원 이상, 주지사 이상, 법원의 판사 이상, 경찰서장을 해먹은 사람 이상, 이런 사람들을 모아다가 교육하고 있어요. 아까 이야기한 목사 7천 명 교육을 금년에 끝낼 거예요. 미국의 주상원의원 하원의원을 합하면 한 7천 명 되는데, 너저분한 것들 다 교육시킬 필요 없습니다. 금년 계획이 3천 명입니다. 거기에서 3천 명을 빼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서 중앙정부 국회의원 상원이 다 나오는 것입니다. 내 입김을 통해 가지고 교육받고 나가지 않으면 안 될 것입니다.

그리고 퇴역장성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3천 명이 됩니다. 그들의 교육을 금년에 끝낼 거예요. 재향군인, 모든 장성들. 장성이면 장군, 별 하나에서…. 큰 나라는 큰 나라예요. 이 사람들을 전부 다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미국이 망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완전히 미국이 망했다고 보는 거예요. 그 사람들이 레버런 문의 가르침을 받고 나서 카우사(CAUSA;남북미 통일연합)의 승공이론 교육을 받고 나서는 완전히 포위당하는 거예요. 이제 또다시 군대를 들어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군대라는 것이 퇴역장성들의 조직과 현역들의 조직이 다릅니다. 즉각 통해요. 현재 이 장성들이 미국의 군수산업기관의 장들이 다 돼 있습니다. 이들을 딱 교육해 가지고 미국 재향군인회 회장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금년에 일만 명을 교육하려고 다 짜 놓았습니다. 중요 지도자들…. 알겠어요? 재향군인조직, 교회조직, 주상원의원조직, 미국 지도자회의. 금년에 교육한 사람만도 수만 명이 됩니다.

하나님이 보는 위치 결정의 내용은 사랑

그 기반을 닦아 놓았습니다. 지금 공화당 인맥이나 민주당 인맥이 내가 관계맺은 사람들을 못 당합니다. 그거 믿어져요? 믿어져요? 문 아무개가 앉아 가지고 공상이나 하고 큰소리해 가지고 돼요? 그러려니 불철주야, 밤이든 낮이든…. 그러니까 교수가 필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벌써 15년 전부터 아이쿠스(ICUS;국제과학통일회의)를 82개국에 만들어 가지고 어디든지 책임을 질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이들을 통해서는 안 뚫리는 게 없습니다. 내가 지령을 다 하는 거예요. '당신, 해야 되겠소. 하겠소, 안 하겠소? 나를 위하는 게 아니오. 레버런 문을 위하는 게 아니라 미국을 위하고 세계를 위해서 대표적으로 해야 하오' 사상이 다 맞지 않아요? 오늘 말한 게 그 말입니다. 나를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국을 위해서 하는 거예요. 나도 미국을 위해서 해요. 너와 나, 누가 더 잘하느냐 이거예요. 누가 더 귀하냐를 결정짓자는 것입니다. 그런 식이예요.

나는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예요. 지도자가 되려면 이론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돼요. 그다음엔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 사람들의 신세를 지면 안 되는 거예요. 내가 신세를 지우면 지웠지, 그 사람들에게 신세 안 집니다. 또 외교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남이 기반 닦은 걸 타고 나갈 줄 알아야 되는 거예요. 난 일본이 기반 닦은 걸 타고 나갈 줄 알아요. 미국이 기반닦은 것, 2백 년 기반 닦았으면 그걸 몇 년 이내에 타고 나간다구요.

그래서 뭘하자는 것이냐? 결론은 간단합니다. 어디로 가자고 하느냐는 거예요. 일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바라는 하나의 세계가 아닙니다. 통일의 세계를 바라는 거예요. 그 통일이 맹랑한 통일이 아니예요. 참을 중심삼고 사상적 체계를 갖춘…. 사상적 체계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개인관과 가정관이 연결되고, 가정관과 민족관이 연결되고, 민족관과 사회관 국가관이 연결되고, 세계관과 연결되고, 신관과 연결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야 사상체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럼 그 주류가 무엇이냐? 주류가 이론이 아닙니다. 우리 삶의 큰 맥박이 될 수 있는 메인쉽(mainship), 골격, 본 의미의 내용이 되어야 됩니다. 그 내용이 뭐냐? 인간세계에는 남자와 여자가 있는데, 남자가 안착할 수 있고 여자가 안착할 수 있고, 가정이 안착할 수 있고 사회가 안착할 수 있는 규칙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정에는 효자의 기준이 있고, 나라에는 애국자라는 기준, 세계에는 성인이라는 기준, 천도 앞에는 성자라는 기준이 있는데 전부 다 사랑을 포인트로 해서 연결돼 있습니다.

그래서 남녀가 그 기준을 맞추기 위해서 결혼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 기준을 맞춰 가지고 가정적 기준과 연결시킬 수 있는 국가기반을 맞추려니 가정을 편성하여 아들딸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사회구성을 중심삼고 국가로 연결하려니 자기가 종사할 수 있는 직장이 있어야 됩니다. 부처가 있어야 돼요. 어떤 사회, 국가나 부처가 있어야 돼요. 위치가 없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가정의 위치가 있어야 되고, 국가의 위치가 있어야 되고, 세계의 위치가 있어야 되고, 우주의 위치가 있어야 됩니다. 대한민국도 세계의 위치가 없습니다. 이게 문제예요. 그러니 내가 세계의 위치를 정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일본과 대한민국, 일본과 미국, 대한민국과 중공, 어떤 것이 중심이면 중심이고 상대면 상대냐? 역사를 지켜 보고, 인류가 어떻게 가고, 어떤 면에서 관계를 지어 가지고 위치를 결정할 것이냐? 위치 결정이 안 되어 있습니다. 남북의 위치 결정이 안 돼 있어요. 미국 자체도 위치가 없습니다. 공산주의 자체도 위치가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보는 위치 결정이 무엇이냐? 인류역사를 통해서 섭리한 그 내용의 흐름과 더불어 일치한 길을 갈 수 있는, 그 포인트를 묶어 나가는 데 있어서 허리띠를 매는 것이 다르고 대를 맺는 것이 다릅니다. 대를 매려니 허리띠를 맬 수 없고 허리띠를 매니 대를 맬 수 없습니다. 그런 모든 내용은 사랑입니다.

나쁜 것도 소화하면 내게 복이 돼

그러니 이제부터는 여러분도 나름대로 이런 내용을…. '내가 150명의 교수들을 대표했다' 이렇게 생각해 봤어요? 내가 대표해서 왔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교장선생님이란 게 대표 아니예요? 대표로 생각하는 거예요. 이번의 나흘 동안에도 될 수 있는 대로 내가 신세지는 자리에 서려고 안 그래요. 고기잡으러 가든 어디 가든지…. 고기가 어제는 잘 잡히다가 오늘은 안 잡히지요? 도깨비 사촌 같은 놀음입니다. 고기가 없는 것이 아니예요. 고기 잡으러 간 사람들이 전부 떠들고 그러니까….

40미터 50미터에 고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 불과 15미터 안에 고기가 있는데 그게 안 보이겠어요? 배가 지나가는 것이 안 보이겠어요? '쿵쾅쾅 야!' 하면서 소리하고 지껄이는 것을 다 안 듣겠어요? '어, 이거 세상이, 상부세계에 큰 싸움이 벌어졌나? 왜 야단이야?' 그런데 뭐 미끼를 던지면 물겠어요? (웃음) 그런데도 고기가 미끼를 문다면, 그건 고기 세계에 사건이라구요, 사건. 사건입니다, 자동차 사고 모양으로. (웃음) 요만한 1척짜리 붕어새끼를 잡으려 해도 사흘 동안 정성들이고, 개가 짖으면 못 짖게 하고, 옆에서 소리 못 하게 하고 가만히 있어야 되는데, 이건 할 짓 다 하고 별의별 투정 다 하면서 잡겠다고 하니, 그러고도 잡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미쳤지. (웃음) 그거 무는 고기는 더 미쳤고. (웃음)

난 여러분의 신세를 하나도 안 졌습니다. 대표해서 오신 분들한테, 내가 빚을 지는 한이 있더라도 오신 손님들 대표한 자리에서 주인으로서 대접을 해주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내가 복받아 먹겠다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것을 대한민국을 위해서, 여러분이 가는 세계에 있어서 레버런 문을 통한 대표사상과 연결해야 됩니다. 그런 후덕한 것을 믿거 들랑 여러분 자신들이 직장에서 그렇게 하라구요. 그래야 대한민국이 잘되는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게 나라를 위하는 것이예요. 그렇게 연결됨으로써 아시아를 위하는 것이 되고 세계를 위하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다리가 놓아지게 될 때, 그 다리를 하나님도 건너오고 싶어하신다는 것입니다. 구경삼아서 한번 와 보고 싶지 않겠어요? 하나님이 행차 안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천상세계 대표를 보내 가지고 레버런 문이 사는 세계를 구경도 할 수 있고 말이예요.

이번 기후도 말이예요. 야, 이거 하늘이…. 난 말하기를 '하나님이 보호하사' 이러면 여러분은 '아이구, 목사 나부랑이 틀림없군' 할 거예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여러분이 올 때 얼마나 기도를 많이 했는지 알아요? '이때만큼은 기후가 좋아 가지고 한국에서 온 교수들이 철 모르다시피 고기 잡는 데만 전념하고 그래야 될 텐데' 하면서 말이예요. 그런데 힘든 사람이 '비가 왔으면 좋겠다' 하면 얼마나 기분 나빠요? 타박을 찾아내서 안 나가고 싶어하고 말이예요. 비가 좀 뿌리고 태풍이 분다고, 태풍경보가 났다고 하면 '아이쿠머니나!' 하고 나가자빠져 가지고, '갈 사람은 가라. 나는 안 가겠다'고 하는 별의별 요사스런 문제도 벌어지거든요. (웃음) 그러나 워낙 날이 좋으니 핑게할 게 아무 것도 없어요. (웃음) 깨끗이 정비가 다 됐습니다. 난 그렇게 생각해요. 뭐 부족한 것이 없다구요.

뭐, 하기야 이렇게 조그마한 방에 몇십 명씩 자니…. 옛날에 내가 형무소에서는 말이예요, 한 방에서 한 50명도 살아 봤어요. 지낼 때는 지긋지긋했지만 지내고 보니 내가 세상 사람을 좋아할 수 있는 교육을 받은 것입니다. 거기에는 살인강도가 없나, 별의별 고질 죄수가 다 없나. 그런 사람들과 살을 비벼대 가면서, 어떤 때는 밤에 자다가 둘이 껴안고 자기도 하고 말이예요, 별의별 짓을 다 했지. 자다가 변소에 가려면 다리를 짓밟지 않나, 다리를 디뎌서 넘어지지를 않나, 별의별 일화가 다 있습니다.

일생 동안 잊지 못할, 사람을 사랑할 수 있는…. 같은 자리에서 살면 먼거리에 있는 사람이 안 된다구요. 사형수가 오게 되면 그를 위로해 주고 말이예요. 감방에서 간수가 와서 이름을 부르게 되면, 보통 사람들은 '아, 면회 왔다. 이제야 왔군' 하면서 별의별 희한한 소리를 지르는데, 사형수는 자기 이름을 부르는 게 제일 무섭습니다. '아무개' 하면 얼굴이 새파랗게 변합니다. 그 심정은 당사자 아니면 모릅니다. 부모가 와서 면회하면 그걸 마지막 길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괴롭겠어요? 그러니 그걸 누가 위로해요. 감방에 있는 사람들이 위로하고 그래요.

그거, 얼마나 계급 차이가 평준화돼 있는지 모른다구요. (웃으심) 우리 같은 사람은 문전에서 전부 이렇게 들어가는데…. 그 사람들하고 전부 한 방에서 비비고 자고 그렇습니다. 밥을 먹는데 똥통을 타고 앉아서 뿌지직거리지를 않나, 그런데도 불평하지 않고 먹어야 되고 마셔야 되고, 또 손목을 잡고 나가서 일해야 되고 말이예요. 그런 것을 통해서 나 많이 배웠습니다. 성격이 대단해요. 인생살이를 거치면서 하도 딱한 사연에 많이 부딪치다 보니 그런 담을 훌훌 넘나들 수 있게 됐습니다. 지금 와서는 그런 교육을 받은 것이 보람으로 느끼게 됩니다. 그러니 공산당까지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지금까지 품고 사는 사람이 아니예요?

여러분들, 지방끼리, 어느 대학끼리 끼리끼리…. 그거 아예 잘되라고 문 열어 놓았지, 안 그랬어요? 그리고 나이 많은 교수들은 자기 체제니 뭣이니 해 가지고 젊은 교수들 대해서 격을 갖춰 가지고 이러고 말이예요. '아, 젊은 놈들이 뭐 이거…' 이러고 한 방에서 사는데, 뭐 밥 먹을때 방귀도 뀌고 뭐 오줌 똥을 싸더라도 별수 있어요? 뿡뿡하고, 버릇이고 뭐고 있을 게 있나? 자기도 모르게 삥 하고 쏠 수도 있는 거지, 뭐. (웃음) 체면이 다 깎이는 거예요, 다. 평준화됩니다. 이런 게 통일교회식이라구요. 당신들과 내가 이렇게 만나 가지고 웃고 욕도 하고 말이예요, 손가락질하고 뭐 어떻고 이런 것이 다 하나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고 봐요. 어떻게 소화하느냐, 소화하는 것이 문제지. 나쁜 것도 좋게 소화하면 내게 복이 됩니다.

자, 결론짓자구요. 어디로 갈 것이냐? 대한민국 교수님들, 대한민국을 위해 가야 됩니다. 전라남북도 사람들, 혹은 경상남북도 사람들은 '남북통일이 뭐가 필요해? 우리 경상남북도만 가지고 살면 좋겠는데! 평안도 싫어. 함경도도 싫어' (웃음) 그런 패들이 있더라구요. 내가 당신들한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패들한테 얘기하는 거예요. 전라도 패, 경상도 패, 무슨 평안도 패 무슨 감정이 있어요? '평안도에서 나왔으니 남북통일이고, 함경도에서 나왔으니 남북통일이지. 문 아무개도 평안도 사람이라서 그렇지. 우리 전라도야 무슨 관계 있어? 어디 잘해 보라구' 이러고 있더라구요. 쌍놈의 자식들! (웃음) 그거 교수님도 그놈의 자식이지, 별수 있어요? (웃음) 잘 썩어지라구. 여기 최박사도 왔구만. (웃음)전라도 이야기해서 미안합니다. 사실이 그래요. 내가 그런 말을 들었기 때문에 이런 얘기하는 거예요. 난 솔직한 사람이라구요. (웃음) 남북을 위해서 가야 돼요. 남북을 통일하기 위해서 가야 됩니다.

우리의 갈 길은 남북통일

아카데미 기반도 내가 닦아 줬습니다. 윤박사가 닦았어? 「아버님이 닦았습니다」 아버님이 뭐야? 아버님이 통하나? 문선생, 선생님이 통하지. (웃음) 내가 통일교인들한테 그 참부모라는 말을 가르쳐 주고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는지 알아요? (웃음) 그 말을 안 했으면 얼마나 편안했겠어요? (웃음) 안 가르쳐 줘도 원리 말씀이 천지이치로 딱 풀다 보면 그렇게 나와요. 그러니까 똑똑한 사람은 안 물어 보게 돼 있습니다. 동그라미를 치고 물어 보면 대답을 안 할 수 있어요, 양심상? '그럴지도 모르지요?' 하면 '그렇다' 하게 돼 있지. 그러다 보니 뭐 그것 때문에 욕을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재림주인지 뭣인지 내가 그거 알아요? 재림주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지만 나같이 생긴 사람이 아마 재림주 될 수 있는 사람이다, 하고 생각하지만 말이예요. 재림주라 한다고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다구요. 한국 사람이 재림주 되면 좋지, 뭐가 나빠요. 뭐가 배가 아파 그래? (웃음. 박수)

여기 온 교수님들, 절반은 좌익이고 절반은 우익이라고 난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만은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좌익은 좌익을 대표해서 살지 말고 우익은 우익을 대표해서 살지 말라는 거예요. 좌익 우익을 대표해서 살아야 됩니다. 그것이 인류가 바라는 소원이 아니냐. 자, 그렇게 볼 때 한국의 남북통일이 가장 심각한 문제입니다. 어떻게 소화 할 것이냐 이거예요. 우리 같은 사람이 와서 미친 사람 취급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고생하면서 이렇게 기반을 닦아서 가능성 있는 한 고개라도 남았다고 볼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내가 닦아 준 터전이 이만저만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 그렇게 생각하지, 어디 예상이나 하겠어요? 꿈같은 이야기지.

자, 나 혼자 이렇게 했으니 교수님들, 잘난 양반들이 합해 가지고 나 이상 할 수 있지 않소? 그렇다고 해서 기분 나빠요, 기분 좋아요? 예? 「……」 저렇기 때문에 양반 노릇 해먹겠다는 거라구. (웃음) 떡 버티고 부정할 것은 쓱 이러고 눈을 감고…. (웃음) 그건 자기 집에서나 통하지, 사회에서는 안 통한다구요. (웃음) 남북통일을 해야 되겠소, 안 해야 되겠소? 「해야 됩니다」 해야 돼요. 우리의 갈 길입니다. 누가 반대하더라도 해야 됩니다. 이번에 사인하라는 거 왜 안 했나? 똑똑하다고 살살 돌아다니면 이제 벼락을 맞을 수 있다구요. 여기 최교수 같은 사람은 그래 놓고는 전부 다…. 다른 사람은 무슨 말인지 모르지 뭐. 나만 안다는 거예요.

대한민국 자체에게 물어 보기를 '북한아!', '예', '남한아!', '예', '너 누구의 손을 통해서 통일되고 싶어?' 하게 될 때 현정권 전대통령을 통해서? 김영삼이 김대중을 통해서? 야당 여당을 통해서? 다 노입니다. 언론이 그렇더라 이거예요. 그래도 대한민국에서 믿을 수 있는 것은 교수밖에 없습니다. 기분 나쁘지 않지요? '남북아, 너 누구의 손을 통해서 통일되고 싶으냐?' 하고 묻게 되면 '뜻 있는 학자들 손을 통해서…' 이래요. 난 그거 알아요. 틀림없이 알았고, 알고 왔고, 지금도 알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으면 안 되는, 결정적 입장에서 그렇게 결론짓고 있는 사람입니다. 자, 그 말이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안 맞다는 사람 손을 들어 봐요. 체면상 못 들겠습니까? (웃음) 그건 박수해야지, 박수 박수. (웃음. 박수) 그렇습니다. 세계에게 누구의 손을 통해서 통일 되고 싶으냐고 물어 보니까, 세계에 뜻 있는 양심적인 학자들 외에는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세계의 학자들을 모았습니다. 있는 재산 다 털어 가지고 이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워싱턴 타임즈도 만들고. 언론인들을 교육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교수들입니다. 그런데 이 교수들은 누가 충동하느냐? 누가 전부 대를 만들고 행렬을 짓게 해서 전진명령을 할 것인가? 어느 대학교 총장도 아니고 유명한 학자도 아닙니다. 그 누군가가…. 그런 입장에서 볼 때 낯도 체면도 얼굴도 갖지 못한 나 레버런 문 외에는 없습니다. 천지 대군이 원하는 걸 내가 하겠소. 그래서 내가 나선 것입니다.

교수님들, 학교 연구소에서 연구해요. 그거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평화적인 세계를 위하여 연구해야지요. 경제면 경제, 정치면 정치 각 전공분야에서 평화를 생각하라는 거예요. 어디로 갈 것이냐에 있어서 결정적으로 이상적이고 안정된 종착점으로 안내해야 할 공동의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불평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거예요.

내가 세계의 교수들을 묶으면서 얼마나 천대받은 줄 알아요? 그 얘기 좀 할까요? 좁쌀로 산을 이룰 수 있을 만큼 사연이 많아요. 급사들이 '이게 뭐야? 교수들을 모아서 뭐 어떻게 해?' 얼마나 천대받았는지 알아요? 맨 말석 급사와 같이, 거기서부터 추어 올라왔어요. 나, 여기서 9년 동안 얼굴을 내놓고 이렇게 나서서 얘기 안 했어요. 그래도 여러분들은 한국 교수님들이고 또 통일교회하고도 얼마나 인연되어 있어요? 욕을 해도 도망가지 않을 것 같아서 내가 이러지요. 안 그래요? 상장도 주었고 말이예요. (웃음) 내 손을 뿌리치고는 도망갈래야 도망갈 수 없고 하니까 이러지요.

승리의 깃발은 자기 분야를 책임진 개개인을 통해서 오는 것

나, 사리가 밝은 사람입니다. 세계를 주름잡고 다니는 사람이 어느누구와 별의별 싸움을 안 했겠어요? 한마디 하면 쓱 다 알지. 그런 사람이 왜 이러겠어요? 공동목적을 위해서 누가 해야 돼요. 책임분담입니다. 세계평화를 위하고, 누가 인류를 위하느냐? 학생이 아닙니다. 학생이 아니예요. 여러분들, 왜 학생들을 내버려두는 거예요. 왜 데모를 하게 두느냐 말이예요. 남북통일은 교수들이 해야 됩니다. 세계통일은 교수들의 손에 의해서…. 이 운동을 하는 거예요. 20세기 말엽에 있어서 혼란된 세상, 비참한 현상세계를 바라보게 될 때, 누가 손을 잡고 진리를 앞세워 평화의 길로 가자고…. 이런 운동을…. 대한민국은 남북통일운동을 일으켜야 됩니다. 사회의 부조리를 뽑는 운동을 일으켜야 됩니다. 그런 운동을 해주기를 역사성을 통해서 남북이, 세계가 고대하고 있다 이겁니다. 지금까지 이 놀음을 해왔습니다.

여러분들, 문선생이란 사람이 주창하는 것이 그럴 성싶다고 다 그랬으니까, 후원해야 되겠소, 따라가 줘야 되겠소, 선두에서 달려야 되겠소? 어떤 거요? (박수) 나 이상 불을 켜고 달려야 합니다. 이번 활동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남북통일은 몇십 배 힘들어요. 내가 지금까지 15년 동안 피어린 투쟁을 했습니다.

그런 이야기도 시간이 있으면 언제 다 이야기 할 거라구요. 내가 맘대로 이야기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었으면 얘기할 것입니다. 지금은 왜? 무엇 때문에? 내 조국을 갖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 똑똑한 대학교수들이라고 알고 있어요? 똑똑한 나라의 백성이 못 돼 가지고는 천대받습니다. 천대받아요.

내가 여기에서 당하듯이 여러분도 수십 년 동안 당해야 됩니다. 당해야 돼요. 밤을 새워 가며 공부를 해야 되고, 밤을 새워 가며 이 놀음을 해야 됩니다. 밤을 새워 가며 전통적 기반을 닦아야 됩니다. 승리의 패권을 쟁취해 가지고 날뛸 것이 아니라 더 구덩이를 파고 들어가서 지하에 천국을 만들겠다는 노력을 하지 않고는 지상평화세계를 건설할 수 없다고 난 확신합니다. 내가 70에 가깝지만 70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20대 젊은이에게 지지 않겠다고 뛰고 있습니다.

그렇게 알고 여러분이 돌아가거든 부디 대한민국을 이 세계를 대표한 나라로 모시고, 대한민국을 세계 대표 나라로 끌어올리고, 세계 만민이 대한민국의 한민족의 우수성을 찬양할 수 있게끔 그런 민족으로서 세계를 지도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늘이 기억할 수 있는 민족으로, 주체 민족으로 성장할 수 있게 해야 합니다. 그런 표준을 세워 나가는 데에 있어서 여러분은 힘들지만 여러분 후손에게는 바람직한 것입니다. (박수)

내가 제의를 하나 하겠어요. 제의 듣겠소, 안 듣겠소? 「듣겠습니다」 오늘 여기 온 사람들은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활동을 남한에서 하고 있는데, 우리가 주먹을 가지고 싸우자는 것이 아닙니다. 열의를 가지고 결합하여 화합하여 하나의 목표를 중심삼고 남북한을 대표한 교수로서 각자의 학교에서 책임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거기서부터 희망이, 통일의 햇빛이 떠오를 것입니다. 누구를 통해서? 바로 여러분 개개인을 통해서. 승리의 깃발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시대적인 용감한 대표자가 됩시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나가던 문 아무개가 말했던 그 말을 통해서 여러분이 생애에 실적을 남긴다고 할 때는 대한민국이 찬양할 것입니다. 세계가 찬양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닦은 모든 기반이 여러분에게 직결되어 여러분이 힘이 필요하면 힘으로 나타나고 수단이 필요하면 외교무대에서 나타날 것입니다.

이런 경제기반을 닦아서 내가 잘먹겠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 돈 있습니다. 그렇지만 돈 주고 살 필요가 없다 이거예요. 나 사람 있습니다. 더 이상 필요 없어요. 사람 알기가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교수님들 전부 치다꺼리하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힘든 일입니다. 지금 일본 통일교회는 경제 비상사태 시대에 있지만, 돈을 쓰다가 올 스톱 할 수 있어요. 하나도 안 쓸 수 있습니다. 그렇게 무서워요. 무(無)로 돌아간다고 할 때는 통일교인은 직장 다 그만두고 옛날식으로 돌아갑니다. 월급 같은 것은 한푼도 안 받겠다고 합니다. 자기가 받겠다고 생각하질 않아요. 사상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어려울 때 교회를 돕습니다. 교회 입장을 대표한 내가 춤을 추고, 월급봉투가 뭐 어떻고, 집안 어려운 이야기를 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자기 이상 고생하고 있는데, 통일교회 전세계 선교사들이 고생하고 있는데….

인류해방과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가야 할 우리

여러분들, 통일교회 젊은이들 앞으로 두고 보시오. 많이 부럽지요? 여러분의 아들딸, 여러분의 손자들이 전부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여러분이 결심을 해서 남북통일의 길을 가면 여러분의 후손이 영향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기반이 돼 있어요. 이제 각 대학에 유통구조가 생깁니다. 여기 왔다 간 사람은 거짓말을 못 합니다. 문 아무개가 어떤 사람이고, 그가 주장하는 사상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으면 옆차기로 한 대 차 버려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혼자 세계를 옆으로 쳐 가지고 이만큼 닦았습니다. 여러분이 합심하면, 교수들, 세상에 지성의 최고봉들이 뭘 못해요? 결심을 다짐하는 게 문제지. 그렇지 않아요? 하겠어요? 「하겠습니다」

통일을 해야 되고, 아시아를 리드해야 되고, 세계를 리드해야 됩니다.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리드해 가지고 평화의 정착지를 닦아야 됩니다. 누구와 더불어? 신의 그 기준을 따라서, 인류의 소망적인 평화의 길을 따라서, 종교목적의 해방의 길을 따라서 우리는 가야 할 운명의 가치 기준에 서 있습니다. 싫어도 가야 되고 좋아도 가야 할 운명에 서 있습니다. 못 갔으면 죽어서도 가야 됩니다. 내가 여러분보다 나은 면이 있다면 낫다고 쉴 수가 없습니다. 편안하다고 쉴 수 없어요.

가야 됩니다. 같이 가야 돼요. 그래서 인류해방과 더불어 하나님을 해방하는 내가 되어야 됩니다. 하나님을 해방하자! 통일교회는 그래요. 인류해방과 더불어 하나님을 해방하자! 하나님은 지금까지 진정한 사랑을 가지고 인간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여러분들이 종교생활하면 그렇지. 깊은 영역의 영적 체험을 하면 그런 사연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을 해방한다…. 무엇으로 해방하느냐? 사랑으로. 인류애를 중심삼고 어느 집이나 하나님이 주관할 수 있는 사랑의 통치 기반이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을 중심삼은 다리가 안 놓여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 하나님의 해방과 인류의 해방이 벌어져 야 여러분이 해방되는 것입니다. 내 집이 편안하지 않은데 자기가 편안 할 수 있어요? 나라가 편안하지 않은데 내가 편안할 길이 없어요. 세계가 편안치 않은데 내가 편안할 수 있어요? 하나님이 편안치 않은데 우리가 편안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인류해방과 더불어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가는 데는 여러분들에게 딴 길이 없어요. 해방을 위해서….

교수로서 '내가 세계에서 제일 높다' 하는 것도 좋습니다. 경제계면 경제계를 대표한 자리에서 자신밖에…. 지금 미국에 있어서 레버런 문이 차지하고 있는 입장이 그래요. 신학계 사상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고, 정치계에 문제가 돼 있습니다. 또 수산업계에도 문제가 돼 있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수산업계에 발을 못 들여놓게 하려고 별의별 짓을 다 했어요. 그러나 이미 기반 닦았어요. 또 기계공학에서도 완전히 기반닦았습니다. 독일에 공장을 넷이나 사 가지고 미국 기술을 능가하는 최고의 공업기술을 다 갖춰 놓았습니다. 너희들, 암만 반대해 봐라 이거예요. 싸우는 것은 돈 가지고 싸우는 게 아닙니다. 사랑 갖고 싸우는 거예요. '너희들이 행정적인 힘으로 암만 싸워 봐라, 네 앞에 선 사람과 내 앞에 있는 사람은 그 질이 다르다. 너희들은 일년 하다가 그만두지만 우린 10년, 20년을 한다' 이거지요. 싸움은 다 끝났다고 보는 것입니다. 무서운 사상입니다.

일본이나 미국에까지, 문 아무개는 소련 모스크바 북경까지 전부 다리를 놓았어요. 그것을 예술단을 통해서…. 그래서 유니버설 발레단을 만들었습니다. 런던 중심가에 오페라 하우스라고 있어요. 예술의 도시, 문화의 도시라고 해서 옛날에 호화찬란하게 지었지만 그 모든 오페라 하우스가 전부 지금은 똥구덩이 됐다는 거예요. '그것을 레버런 문이 수리해서 영국의 전통적 미술을 복귀해 줄 테니 1달라에 파시오' 이랬어요. 그것이 시의회에서 문제가 되고 버킹검 펠리스에서 문제가 돼 가지고 박보희가 선생님 특사로 가서 황태자를 만나고 해서 의회에서 통과됐어요. 모든 것이 패스되니 일사천리로 다 끝난 거예요. (박수)

그렇게 해서 미국 기지하고 일본 기지하고 딱 해놓은 거예요. 또, 소련에서 망명한 손꼽히는 유명한 예술인들과 하나되게 해 가지고 볼쇼이 발레단을 초청하는 거예요. 유니버설 발레단도 초청하고 말이예요. 그래서 소련에서 망명한 유명한 사람들 공연도 시키고 말이예요. 내가 거기서 뒷짐지고 따라다니면 반대할 수 있어요?

발레단과 서미트 클럽(summit club)을 중심삼고 세계의 전수상 50명을 데리고 모스크바 고르바초프를 방문할 것입니다. 거기 단장이 누구냐? '레버런 문이 단장인데, 모두가 단장이 오기를 바라는데 단장이 안 오면 우리도 그만두겠소. 대신 소련에 대해서는 전체 반대하오' 이러면서 전부 머리를 들고 싸우는 거예요. 그것을 타고 들어가려고 그럽니다. 그런 놀음을 하기 위해 북경 배후에서 공작을 하고, 독일 교수, 영국 교수들을 통해서 소비에트 배후에서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ICUS 같은 것을 내가 만든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박수)

외국 교수들은 쓸 줄 알면서 한국 교수들은 못 써? 이 못난 놈! (웃음) 그 얼마나 못났으면 한국 교수들을 못 써요? 써야 되겠어요, 안 써야 되겠어요? 「써야 됩니다」 여러분들 강연들 다 하지요? 구라파, 외국 교수들이 한국에 와서 강연을 해요? 여러분들이 한번 해보라구요, 얼마나 힘든가. 서구의 신학자가 자기 간판을 붙이고 명예를 위해서 사는데, 그런 교수들이 이 땅에서 꼬꾸라지더라도 개의치 않고 나설 수 있는 그런 사연이, 괜히 바람 불어서 그래요? 다 재 봤다는 거예요, 길고 짧은 것을.

처음엔 '저 문선생 어떻게 하나 좀 보자' 이러고서 동물원 울 안에 있는 원숭이 보듯이…. 그 측정감각에 내 기분이 나빴다구요. (웃음) 아, 사실이 그렇잖아요. 그거 할 수 없다구요. 나, 그런 사람이오. 외국 교수들을 부려먹으면서도, 부려먹는다고 해서 미안하지만 부려먹는다는 것이 좋은 의미예요. 자기 아들딸, 일가족이 살 수 있고 자기 일가가 복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겠다는데 싫으면 그만두라는 거예요. 그렇습니다.

세계와 싸워 독자적인 기반을 만든 통일교회

요전에 그런 일이 있었어요. 문씨 종족이 40만이예요. 종친회를 한다고 전부 모이라고 했어요. 여기 아까 보니 문씨, 그 너저분한 문씨 한 사람 있더구만, (웃음) 너저분해요, 우리 문씨가. (웃음) 그러니까 그런 놀음 하지. 정신문화연구원에 문홍주, 그 영감이 나하고 친하거든요. 종친회에서 만나 가지고 '이놈의 영감, 당신 박사 되고 출세했다는데, 문씨 종족들 어떤 사람으로 길러 놓았소? 난 외국에 가서 이런 박사들 수십 명 만들어 놓고 이러고 있는데. 뭐야, 이게?' (웃음) 이렇게 대 놓고 이야기했어요. 그래 놓고 '40만 문씨 장학금을 모으는 만큼의 돈을 내가 혼자 낼 테니 준비하시오. 하겠소, 안 하겠소?' 하고 책임을 맡겨 놓고는 일년 후에, '했소?' 하고 물으니 '아이쿠, 선생님…' (웃음) 딱 잡혔다구요.

문씨 종친회에 3천 명이 모였더라구요. 나도 이름이 난 줄 알았지만, 자기 종친 가운데 사람 났다고 해 가지고, 내가 생기기는 이렇게 생겼어도 멋있는 사람이라구요, 한번 보고 싶은 모양이예요. (웃음) 그래서 '와라!' 했더니 뭐 팔도강산에서 다 몰려왔더라구요. 리틀엔젤스회관에 3천 명을 모아 놓고, 거기에 종대 되는 사람이 한 40명 단에 떡 앉았더라구요. 그리고는 나에겐 종장이라는 이름을 떡 붙였더라구요. 그거밖에 갖다 붙일 게 뭐…. 문선생이라고 해도 그렇고, 뭐 종조의 몇 대 손 뭐라고 할 수도 없으니까 종장이라고 붙였더라구요, 종장. (웃음) 그래서, '오늘 다 모였는데 기뻐서 모였소, 슬퍼서 모였소?' 했더니 기뻐서 모였다는 거예요. 기쁘긴 뭣이 기쁘냐고 물었더니, 자기들이 만나고 싶었던 문선생을 만났으니 기쁘다는 것입니다. '진짜 기쁘오? 그래, 종장이란 이름을 누가 지었소?' 하고 물어 봤어요. '종장이란 이름을 우리가 지었소' 이렇게 하게 되어 있다구요. (웃으심)

그럼 우리 대표가 누구야? 당신들이 지었구만. 그건 자연히 단에 있는 40명의 사람들입니다. 그 40명을 딱 쥐고 '문홍주, 당신네들 나를 진짜 종장으로 세웠소, 가짜 종장으로 세웠소? 대답해 봐요?' 했더니 대답 안 할 수 있어? 안 하면 내가 들이댈 텐데. '거 물어 볼 게 있어요? 진짜지' 그래서 진짜 종장이 된 거예요. 그 40명 전부에게 '진짜 종장이지요?' 하니까 '그렇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럼 손 드시오!' (웃음) 그 다음에는 내가 가짜 종장이 안 되기 위해서 3천 명 종친들에게 '임자네들 장 양반들이 손을 들었는데, 임자들은 어떻소? 나를 진정으로 종장으로 만들었소, 안 만들었소? ' 하니 전부 다 '만들었소, 환영합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서 뭐 한 시간에 종장이 떡 됐지요. (웃음) 그래 놓고는 장학금으로 5억을 기부하면서 '이 5억 그냥 써서는 안 되는 거야. 이 5억을 10억으로 만들고, 10억이 되거든 나한테 보고하고…' 그래서 40만명을 하루에 전도해 버렸다구요.

지금 서울에는 동이 있잖아요? 동이 한 6백개 되고 통·반이 한 10만개 되는데, 문씨 종족을 전부 다 배치해 가지고 통·반장이 되어 남북통일운동을 하자. 통일교회 패, 승공연합 패 다 집어치우자. (웃음) 문씨가 선두에 서자고 하니까, 하하하하! (웃음)좋다고 난리를 피우더라구요. 그리고 문 뭐? 그 녀석한테 무슨 장관 짜박지 하면 다야?' 내가 들이 까 버렸다구요. '뭐야? 내가 갈 때는 싫다고 그러더니, 가만 눈치를 보니까 나쁘지 않을 성싶으니 하면 좋겠어? 이 쌍것…' (웃음) 꼭대기 몇사람만 딱 해놓으면 그다음엔 완전히…. 내가 장 되는 게 아니예요? 장 돼 가지고 뭘해요? 대한민국을 살리자는 것입니다. 그때는 수단을 부려도 괜찮다구요. 거짓말 사촌쯤 하더라도 괜찮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건 왜? 자기를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서…. 그래서 문씨 종족을 통일해서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을 조직해 가지고 서울에서 12만 통·반장 격파운동을 해 놓고…. 승공연합, 통일교회, 교수들 다 그만둬도 1천만 북한동포를 내 명령에 의해…. 다 조직을 만들어 놨어요. 서울에서부터 북으로 가자고 하는 거예요. 안 가겠다면 들이 차는 거예요. 가서 안 와요? 어느 사람이 안 와요? 워싱턴 타임즈, 세계일보를 통해서 뉴욕에서 들이 때리는 거예요. 안 되는 녀석들은 기합도 좀 줘야 되고…. 점잖게 일하면 안 된다구요. 그런 줄 알기 때문에 종교지도자가 이렇게 실례되는…. 실례는 무슨 실례예요? 잃을 실(失)자가 아니예요, 열매 실(實)자입니다. (웃음) 그렇게 분석하는 거예요. (웃으심) 선생님한테 사람들이 이런 말 듣고 손해날 것이 뭐 있어요? 이(利)가 났으면 났지.

통일사상만 가지고 나가면 어디서든지 지지 않아

세계와 싸워서 이만큼 패권을 잡고, 독자적으로 이런 기반을 만들었으면 능력 있는 사나이라구요. 또 말을 가만 들어 보니까 그럴 성싶구만. 응? 그래서 하는 결론이 나쁘지 않고 말이예요. 밤에 생각해 봐도 그렇고, 낮에 생각해 봐도 그렇고 강단에서 책 한번 보고 분필로 쓰면서 생각해 봐도 그렇고, 학생들에게 욕을 하다가 생각해 봐도 그렇고 말이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맞나 안 맞나. 어머니 대신 아버지 대신 권한을 가지고, 나라의 대통령 대신 책임을 하고, 하나님 대신 책임을 하고…. 감사의 눈물을 흘려 봐야 돼요. 눈물 흘려 봤어요, 여러분들? 그런 교수들이 몇 사람이나 돼요? 이 사람은 통일교회 패구만. (웃음) 왜 왔나? (웃음) 임자는 오라고 안 했는데. 통일교회 사촌패구만. (웃음) 공식적으로는 보지 못하거든. (웃음)

자, 이젠 알겠어요? 「예」 남북통일을 해 가지고 아시아로 가고, 아시아를 끌고 세계로 가고, 세계를 끌고 하나님 앞에 가서 하나님을 해방하고 인류를 해방하는 그날까지 전진명령을 다짐해야 되겠습니다. 오늘의 결의는 역사가 숙연하게 기억할 것입니다.

공의의 목적을 위해, 레버런 문이 그것을 향해 가는 것입니다. 죽어 보라구요. 레버런 문이 뭘하는 사나이인지 죽어서 한번 보라구요. 지금 여러분이 손을 잡고 같이 행보를 갖추어 전진하게 되면 같이 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가는 나라와 문선생이 지금까지 욕먹으면서 가는 나라와 다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다른 길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 한 곳으로 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여러분들, 백철 박사 아시지요? 그가 갔어요. 내가 그 소식을 듣고, '아차! 그 영감을 내 앉혀 놓고 몇 시간을 다그쳐서 선서시키고 보냈으면 좋았을 텐데…. 저 영계에 가 가지고 어떻게' 여러분은 그런 거 모르지요? 모르지요? 자신 있어요? 그 세계에서는 싫더라도 문선생의 지도를 받아야 됩니다. 수많은 종파, 8개 종단을 대해 내가 통합운동을 하고 있지만, 거기에는 영계를 통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아시겠어요? 거기 고위층의 모든 지도자들이 문선생을 위해서 기도한다구요. 다 영계에서 가르쳐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이 가능해요. 영계에는 벽이 없습니다. 경계선이 없어요. 전부 다 통일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통일교회가 지금부터 12년 전, 1975년에 선교사를 보냈어요. 그때, 내가 파송할 때 '너 이런 이유로 가는 거야' 해 놓고는 한번도 부르질 않았어요. '너희들의 뼈를 그 나라에 묻어. 그 나라의 조상이 될 것을 각오하고 나가라'고 했습니다. 이래 가지고 기반닦았어요. 그들은 멀리 떨어져 혼자 있지만 혼자 사는 것이 아니예요. 선생님과 다 교류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데 집에 돌아오면 딱 끝나는 거예요. 선교지에 가면 일일이 하늘이 코치해 주는데, 자기 편한 자리에 만 들어오게 되면 끝나는 거예요. 그러니 누가 돌아오려고 안 합니다. 그런 힘이 있어요. 이상하지요? 요전엔 3백만 회교 지도자가 선생님을 찾아와서 사연을 얘기하는 거예요. 6년 동안 영계에서 봤던 것을 말이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무시하지 말라고…. 그런 일들이 벌어진다구요. 아시겠지요? 옛날 동방박사들이 예수님을 찾아가고, 그런 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늘은 분명히 살아 있는 것이고, 하늘은 분명히 지상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영계도 마찬가지로 체휼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문선생에 대해서 느끼는 것이 있거들랑 원리공부 열심히 하시고…. 이것이 지나가는 무슨 훈련이 아니고, 학습이 아닙니다. 생사지권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이것이 안 되게 되면…. 내가 왜 이러겠어요? 사실 똑똑한 레버런 문입니다. 통일교회 스승 노릇이 얼마나 힘든지 알아요? 이건 하고 해도 끝이 안 납니다.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하고 또 해도 할 일이 얼마든지 있어요. 누가 이 일을 해요? 그 누가 책임을 질 거예요? 하나님이 있는 것을 알고 인류가 어떻게 해야 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 놀음 하지. 필생의 모든 것을 투입해서라도 가야 할 길입니다. 이 땅에서 안 가면 저나라에서….

인간 자체는 인류와 하나님을 대표해서 생을 살지 않으면 안 되게 돼 있습니다. 그게 걱정입니다. 그러지 못하면 거기에 비례해 가지고 저나라에는 지옥이 있게 되고, 계열적인 위치가 생기는 것입니다. 해방의 처소로 가는 길은 지상에서부터입니다. 여기서부터 천상세계가 다리를 놓아야 됩니다. 그 대표 사상이, 그 사상의 골자가 대표하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불평하면, 불평하는 그 시어머니를 위해서 살고 그를 위로해 줄 수 있는 내적 동기를 가진 며느리라면…. 하늘땅이 무심하지 않습니다. 아내면 남편을 대신한 아내요, 간단하잖아요? 그렇지요? 남편은 아내를 대표한 남편입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대표한 나요, 아들딸을 대표한 아버지입니다. 남의 아버지 되기가 쉬워요? 남의 남편 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남의 아내 되기 쉽지 않아요.

나는 누구냐? 인격 중심만 가지면 우주적인 대표권을 갖기 때문에 남과 마찬가지입니다. 영계에서 관계를 맺었지만 그 관계를 맺는 것은 더 가까운 자리의 뗏목으로서 다리를 놓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래도 그런 인연이 있어서 그랬을 뿐이지, 그 뗏목으로서의 사명은 강해야 되고 그것을 지탱하는 그 무슨 공동 목적이 있는 것입니다. 다른 것이 아닙니다. 남의 남편, 남의 아내, 남의 부모, 남의 자식, 남의 스승, 남의 제자 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남의 교인, 남의 교주가 되기 힘든 거예요. 남의 나라의 대통령, 남의 나라의 백성이 되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간단해요?

여러분이 이 사상만 가지고 돌아가서, 어디 가서든지 이 사상대로 하면 문선생의 꽃이 절대 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날을 위해 우리 다 같이 전진하기를 바라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박수)

손댄 것은 무엇이든지 성공한 통일교회

윤박사 책임이 무엇인지 알지요? 책임이 뭐요? 「전국대학교교수 학생 남북통일운동…」 교학통련이지! (웃음) 이번에 온 교수가 130명인데 시·군 책임자가 한 220명 있어야 되니까, 요걸 어떻게 하든지 전국체제를 만들어야 됩니다. 아카데미는 이상세계의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일 수 있는 문호…. 그리고 여러분은 다른 데서 말고 여러분의 고향에 가는 거예요. 교수님들, 자기 고향에서 한 게 아무것도 없어요. 교수 냄새만 풍기고 들락날락했지, 뭘했소? 그렇게 몰아치면 뭐라고 할 거예요? 뭘했소? 향토를 위해 뭘했고 친척을 위해 뭘했소? 그것도 못 한 교수들이 무슨 대한민국을 위해? 그렇게 하는 데서부터 남북통일이 벌어집니다. 남북통일은 향토에서부터….

그래서 내가 향토학교를 만들어서 다 기반을 닦았어요. 앞으로 국회의원 출마 결정을 하는 본보기가 될 것입니다. 내가 아까 이야기한 대로 단과대학을 만들고 종합대학을 만들지 누가 알아요? 그들은 향토학교가 꼴사납지만…. 그렇게 알고…. 윤박사, 이번에 실력 테스트를 할 거예요. 이렇게까지 내가 돌봐 주었는데, 이젠 털 뜯어 먹나, 못 뜯어 먹나. (웃음) 해야 돼요. 「예」 자, 하겠다고 결심했는데 거기에 동조하겠다는 사람 손 들어 봅시다. (박수) 감사합니다.

수산산업에 대한 얘기를 한참하면 좋겠는데. 여기 한 곳만이 아닙니다. 전국에 30곳에 우리 오션 처치(ocean church;해양교회)를 중심으로 있어요. 관광도시면 낚시질을 할 수 있고, 레저산업이 번창합니다. 세계적인 조직을 갖고 있기 때문에 돈을 벌어야 될 게 아녜요? 그래, 교수님들 낚시하러 나 찾아올 거 아니예요? 찾아오겠어요, 안 찾아오겠어요? 「찾아와야지요」 (웃음) 왜 날 찾아와야 되느냐 말이예요. 내가 지금 밥을 굶게 됐다구요. (웃음) 이렇게 만나 가지고…. 만나는 것이 참 무서운 것입니다. 한번 만났다가 그 뒤로 두 번 만나고…. 여러분, 그렇지 않아요? 이렇게 다 연결돼 가지고….

내가 교수님들과 이렇게 자유스런 시간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못 됩니다. 더우기나 종교지도자는 신비성이 있어야 돼요. 알겠어요? (웃음) 백 퍼센트 다 뒤집어 놓으면, 밑창이 다 드러나면 뭘 갖고…. (웃음) 거 맞는 말이예요. 그걸 내가 지금 털어놓고…. 여러분은 문선생을 모릅니다. 나를 30년, 40년 따라온 사람도 선생님을 몰라요. 선생님은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은데, 30년 전부터 이날까지 거쳐오면서 전부 맞았거든요. 손댄 것은 전부 다 성공했습니다. 꿈같은 사실이라구요.

아카데미 그것도, 전부 다 다 성공한다고 생각 안 했다구요. 안기부에서 할 때는 국가 힘으로 모은 것이 열 세 명이었습니다. 문 아무개가 한다고 하니까 '문 아무개가 무슨 아카데미 무슨 교수들, 뭐 그래?' 이랬다구요. 자기들은 한국 수준으로 했으면 나는 아시아와 세계 무대를 통해서 엮어 갈 것을 꿈에도 생각 못 했거든요. 첫번째에 150 몇 명인가? 그러니 안기부에서는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이젠 안기부의 눈이 뒤집어져 가지고 꼭대기에 붙어 가지고 볼 것도 보고 안 볼 것도 보는 그런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자기들이 큰소리치는 통일교회예요? 어림도 없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내가 무서운 사람입니다. 미국 CIA, FBI 간부들이 나한테 와서는…. 그거 난 사나이이지요? 「예」 (박수)

여러분이 날 알고 싶어도 모릅니다. 여러분의 아들딸, 여러분이 제자들을 가르칠 능력이 없거들랑, 문선생한테 데려오라구요. 왜 그거 못해요? 친구들을 끼고 앉아 가지고 똥싸개, 사기꾼을 만들고 말이예요, 그래 제자들한테 선생 위신을 세우지 못하고…. 나, 통일교회 문선생 욕먹고 다닐 때 비참했어요. 지금은 세상천지 어디 가더라도…. 내가 지금 당장 영국으로 날아가면 차 가지고 나온다구요. 독일 가면 벤츠를 가지고 나오고 말이예요. 어디 가든지 전부 준비하고 있어요. 집이 없나, 뭣이 없나…. 그래, 얼마나 으스대고 재고 싶겠어요? 그러나 나 안 그래요. 나 그런 거 싫어요. 여러 나라를 다녀도 될 수 있는 대로 본부에는 안 들릅니다. 혼자 다 조사하고 들락날락하고 만날 사람 만납니다. '아이구! 선생님 왜 우리 교회 안 들러요?' 안 들르긴 왜 안 들러? 전부 들러 가지고 뒷방문까지 열어 보고 조사하고 와서 앉아 있는데. 그런 뭐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 놀음 하는 거예요.

통일교회 사상을 가지면 일본의 수도 복판에서도 정착할 수 있어

여러분이 선생님 만나 가지고 이렇게 마주 본다고 해서 절대 손해 안본다구요. 난 장담해요. 여러분이 지금 갖추고 있는 위신, 그 기준 이하로 떨어질 수 있는 놀음은 절대 안 합니다. 이제 그만큼 됐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여러분을 내세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안심하고 배포를 가지고 정도의 자리에 나가라고 말씀하고 싶습니다. 남북을 통일하고 아시아로 진군할 수 있어야 돼요. 또 그리고 교수님들, 책만 가지면 전부 다 교육할 수 있는 능력 있으니까 한국 교수로 생각하지 마세요. 세계교수라구요, 세계교수. 세계로 가야 됩니다. 50세 미만되는 교수님들, 손들어 보세요. 나이들이 다 많아졌구만.

일본 민족이 경제대국이라 해도 선진국가 중심도시에서 정착할 수 있는 아무런 것을 못 가졌다구요. 그러나 통일교회 사상 가지고는 그 수도 복판에 정착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다는 걸 알아야 돼요. 불원한 장래에 일본은 정책적으로 통일교회를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거 현실입니다. 꿈이 아닙니다. 현실이예요. 그렇게 알고…. 그때가 언제인가, 90몇 명이 우리 신문에 한번 발표했지. 1971년인가? 「74년입니다」 그때 몇몇 교수는 자기 이름 냈다고 야단하고, 잘들 놀더구만. 내가 뭐 이름 신세지려고 한 게 아니라구요. 이런 난장판에서 복줄을 달아 주려고 그런 것을 모르고.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아요? 내가 대학교를 만들게 되면 데려다가 선생 시킬 수도 있잖아요? 인간적으로 다 그런 거예요. 미국에서도 대학연맹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상만사는 그런 거예요. 어느 곳에서 비가 올 줄 알아요? 모르는 것입니다. 그렇게 알고 결심하길 바랍니다.

윤박사가 책임지고 잘해 나갈 줄 난 믿어요. 오늘 만났는데, 뉴욕 가서 또 만났으면 좋겠소, 안 만났으면 좋겠소?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염치없는 사람들이구만. 당신들만 만나 주겠어? 어디 가면 아는 척하지마. (웃음) 지금 신학교에서 54명이 졸업한다구요. 축복 2세들에게 교육 받으라고 배치해 놓았어요. 선생님은 얼굴만 내놓고 도망갔다고 그럴 거예요. '어디 가서 앉아 있지' 그런다구요. 언제 돌아오나 하고 코가 늘어지게 지금 기다리고 있을 텐데 가 봐야 되겠소, 안 가 봐야 되겠소? 「가 봐야 됩니다」 그래, 날 만나려면 보스턴에 와요. 스케줄을 변경시키고 와요. 그러면 투나잡이 하는데 한번 데리고 나가지. (웃음) 배가 책 척이나 되는데 뭐.

그러고 있으니까 바쁘지 않겠소? (웃음) 내 손길이 필요하다구요, 내손길이. 나 못생긴 사람이라도 필요하다구요. 잘생기지 못했어도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 손이 갔다 하면 다 척척척척 되거든요. 그래서 미국서도 나를 필요로 하고, 일본서도 내가 필요하다고 해요. 제일 필요하지 않다고 하는 게 한국이예요. 이거 어디 기분 나빠서 나 안 가고 싶어요. (웃음) 그렇게 알고 자, 축복이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박수)

다들 어디로 갈 것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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