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에 계획한 것을 이번에 전부 다 산 거라구요. 지귀도라는 섬을 하나 샀는데, 그것이 몇 평이냐 하면 2만 6천 평이 됩니다. 서귀포를 중심삼고 물이 나가는 하천 부지와 같이 드러난 땅이 한 2백 평 되는데 현재 이곳에 공사를 하게 되면 15만 평에서 30만 평으로 확장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굉장하다는 것입니다.
제주도의 특징이 뭐냐 하면, 제주도는 전부 다 화산으로 되어진 땅이기 때문에 조그마한 산도 화산 터진 게 불룩불룩해 가지고 식어서 높아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부 다 분지와 같이 돼 있어요. 평지가 없다구요. 그런데 평지가 있는 섬은 지귀도 요거 하나밖에 없다구요.
그리고 지귀도 주변은 일본까지 알려진 낚시터라구요. 지금은 우리가 샀기 때문에 아예 못 들어가지요. 10년 동안 낚시터였다구요. 그래서 여름에는 낚시꾼들이 많아요. 그걸 알았기 때문에….
제주도는 본래 주민이 적습니다. 지금이니까 50만이지, 그때만 해도 15만에서 20만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정착 인원이 적기 때문에 제주도에서는 사업을 못 합니다. 딴 무슨 생산 사업 했댔자 소모할 수 있는 기반이 없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200만 가까이, 150만에서 200만 명은 넘어야 자체 순환할 수 있는데, 그 기반까지 안 되기에 제주도에서 뭘한다는 것은 사업적인 면에서 안 되는 거예요.그래서 지금까지….
제주도는 어차피 우리 국가에 있어서 해양관문으로서는 중요한 아시아의 길목이 되고 있습니다. 동지나해, 일본해로 연결시켜 태평양까지 연결할 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군사 요새지로서 제일 중요한 곳이라구요. 그리고 모슬포 옆의 항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군사 항구가 될 수 있는 수심이라구요. 그럴 수 있는 곳이거든요.
옛날 장개석이로 말하면 그 군항을 빌려 준다면 아시아를 자기가 점령하겠다 하던 그런 중요한 곳입니다. 군사 기지로서 한국에 있어서 중요한 곳이다 이거예요. 그런 저런 것을 전부 다 감안해 볼 때, 또, 제주도는 앞으로에 있어서 홍콩과 같이 국제 자유 도시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금리가 자유체제가 되는 날에는 스파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기지로서 제일 적격지라구요. 그런 면에서도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새지인 것입니다. 그런 것을 쭉 생각하게 될 때, 제주도에서는 사업하기가 힘들다 이겁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사업 기반을 닦아 가지고 무엇부터 시작할 것이냐 할 때, 낚시터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제주도에 가서 그랜드 호텔에 들렀었는데, 엄 무엇이라든가? 엄이라는 총지배인이 있더구만. 그래서 그를 불러 가지고 제주도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를 받았어요. 제주도의 개발 문제에 대한 현재 정부의 계획 현황이라든가, 당신네가 제주도에서 기반을 잡았으니만큼 보고 들은 모든 것을 세밀하게 보고해 달라고 하니까, 아예 책을 갖다 놓고 보고 하더구만. (웃음)
30년 동안 쭉 보니 제주도는 1년 동안에 청청하게 맑은 날이 평균 얼마냐 하면 40일밖에 안 된대요. 1년에 40일밖에 안 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보통 기후가 100일 정도래요. 그 외는 전부 다 일기가 좋지 않다는 거예요. 관광사업하는 데는 이러한 것이 참 중요한 문제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을 전부 다 물어 봤다구요.
그리고 호텔에 대해서도 내가 물어 봤습니다. 호텔 자체에 손님이 숙박하는 데 있어서 제주도 시민이 숙박하는 비율이 얼마나 되느냐 하니까 0.8퍼센트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제주도 외에서 오는 관광 인원 외에는 숙박하지 않는다 그 말이라구요. 그것으로는 사업할 수 없다는 거예요. 사업을 벌여 놓으면 60퍼센트, 70퍼센트가 적자나게 생겼다구요. 그러니 외부를 바라고 투자해 가지고 그런 시설을 한다는 것은 뻔한 이치다 이거예요. 제주도 관광이 그러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면 당신네 이 호텔에서 얼마나 손해를 보느냐 했더니 1년에 30억 손해본다 이거예요. 은행 돈을 빌려 했기 때문에 그 빌린 돈 이자 무는 것이 그렇게 나간다 이겁니다. 이 호텔에 들어온 수입을 계산해 보니 작년까지 8천만 원 손해봤다는 거예요. 호텔 자체의 수입을 가지고 그걸 전부 따져 보면 금년에 들어와서 똔똔이 된다는 것이지요. 호텔 자체 수입 가지고는 손해는 안 본다는 거예요. 이것이 자기 돈으로 했으면 손해 안 보는데 정부 돈을 빌려 가지고 했기 때문에 그 이자 무는 것이 적자 됨으로 말미암아 30억 손해봤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니까 탈세도 자꾸 하고 그런 일이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러한 사회에서는 투자해 봐야 살 길이 없다구요.
그래서 지금 내가 땅을 한 10만 평 가까이 사 놓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라산은 한국에서 명산과 마찬가지입니다. 백두산, 한라산, 이것은 언제나 한국 민족이 떠날 수 없는, 언제나 그리워하는 희망의 산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주도에 오는 사람은 언제나 한라산 한번 올라갔으면 하는 게 소원인 거예요.
현재 입장으로 보게 된다면, 물론 교통 시설을 만들어 놓았지만, 관광객 98퍼센트가 한라산을 바라다 보기만 하지 올라가긴 힘들다 이겁니다. 제주도 하게 되면 반드시 한라산인데, 제주도에 가는 사람은 한라산을 올라가고 싶어하는데 올라가지 못하게 되면 지금까지 그리워하던 그것이 완전히 해소되어 버리는 겁니다. 다시 또 가봐야 되겠다고 생각 안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케이블 카를 놓아야 되는 거예요, 케이블 카. 이 계획을 했던 거예요, 벌써 10년 전에. 그래 거기에 대한 땅을 전부 다 지금 사 놓고 있습니다.
한라산에 한번 올라가 보게 되면…. 전부 다 내려다 보이는 거예요, 맑은 날에는 말이예요. 거기에서 보면 '아, 한번 일주를 하고 싶다' 이런 생각을 한다는 거예요, 전부 다. 그런데 일주할 수 있는 관광 안내서가 있느냐 하면 없거든요. 산에 올라갈 시설도 없고 바다에 나가 일주할 수 있는 시설도 없다구요. 기껏 해야 차로 일주한다구요. 차로 일주하는 거는 참 재미 없는 거예요. 그러니까 여기서 필요로 하는 것이 뭐냐 하면 케이블 카예요. 케이블 카를 만들어야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아까 통일의 문사장을 불러 가지고도 배를 만들기 위한 계획을 얘기했지만, 배를 만들어 가지고 관광 사업을 하려고 해요. 호화선을 만들어 가지고 말이예요. 제주도를 일주하는 거리가 얼마나 되느냐 하면 한 3백 리 됩니다. 3백 리면 얼마인가요? 120킬로미터구만. 이것을 3시간 내지 4시간, 3시간 하게 되면 삼사 십이(3×4=12), 시속 40킬로미터로 달리는 거지요. 40킬로미터 이상 달리는 속력이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러한 배를 만드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어제 마산에 있는 타코마라는 김종필씨 형이 하는…. 「김종락씨가 경영하는 코리아 타코마입니다」 거기에 가 봤다구요. 거기에 가면 그냥 공기로 해 가지고 달리는 배가 있거든요. 그거 전부 다 서양 사람하고….
그래서 쭉 그 준비를 해야 되겠어요. 그리고 배가 빨라야 되겠거든요. 그러면 이것이 한 두 사람 태우는 조그만 배가 아니라 100명, 150명 이상, 더 나아가서는 300명 말이예요, 앞으로 사람이 많아지면 자꾸 커져야 되는데 그래 가지고 40킬로미터로 달릴 수 있어야 합니다. 50킬로미터는 가야 평균 40킬로인데 그럴 수 있는 배라는 것은 굉장한 배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상당히 그 힘이…. 그런 배를 만들자 이거예요. 그러니까 관광선도 호화선으로 만들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산에도 올라가 보고 일주도 다 해보고 나서는 뭘 생각하겠어요? 낚시예요. (웃음) 이 제주도에서는 말이예요, 거 소개하면 꼭 하게 되어 있다구요. '제주도에서 유명한 것이 뭐요?' 하면, 물론 돌도 많고, 여자도 많고 뭐 이렇게 얘기하지만, 그것보다 제일 많은 것이 고기다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전부가 울툭불툭해요. 매끈한 돌은 하나도 없어요. 종자를 아무리 뒤져도 없다구요. 전부 다 화석으로 굳어버린 돌이예요. 떡을 먹다가 훅 불어 놓은 것같이 이렇게 생긴 돌이라구요. 그것이 뭐냐 하면 수성암이 아니고, 만만한 돌이 아니라구요. 강한 돌이다 이거예요. 화강암이라구요. 그러니까 요거만하게 버티고 있는 돌이라도 거기에 매달리면 떨어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만큼 강하다는 거예요.
그런 돌이 저 한라산으로부터 쭉 전부 다 깔려 있다구요. 그래서 비가 와르르 오게 되면, 대개 이 한라산 꼭대기에 구름이 끼면 그 산에는 억수같이 비가 오는 거예요. 거기 산 밑의 강에는 물이 이렇게 차인다구요, 비가 내려서. 그리고 바람이 칠 때는 그 바람이 얼마나 센지 여기에 맞으면 따끔따끔하게 아프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수건을 동이고 올라가는 그런 곳이라구요. 그렇게 억수같이 쏟아진 물이 한 몇 백 미터만 내려가게 되면, 한 1킬로미터 내려오게 되면 안 보인다구요. 다 스며 들어간다구요. 알겠어요? 그게 왜 그러냐 하면 엉성한 돌들이 우굴우굴해 가지고 그 속으로 물이 왕창 빠져 가지고 바다로 간다는 것입니다. 그런 곳이라구요.
또, 왜 고기들이 많으냐 하면 물이 생수가 나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물론 담수는 담수지만 새로운 물이, 맑은 찬 물이 이 산을 통해서 나오니 고기들이 참 좋아한다구요, 그 신선한 것을. 물론 담수라도 해수와 섞여 가지고 해수가 되지만 말이예요. 그러니까 이래저래 고기들이 서식할 수 있는 조건은 그 이상 좋은 곳이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돌이 울둑불둑하니까 조그만 새끼고기들이 전부 다 새끼 치러 온다는 거예요. 무슨 고기든가 새끼쳐서 놔 두면 사는 비율이 많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펀펀한 데 새끼를 치면 큰 고기가 한 입에 다 삼켜버리지만, 이건 뭐 바위 사이로 들어가게 되면 서식하기에 참 좋으니까, 새끼를 쳐도 죽지 않기 때문에 모든 고기들이 거기에 와서 새끼를 친다는 거예요. 그런 입지적 요건으로 보게 되면 이론적으로 완전히 고기가 많다는 것이 설명된다 이겁니다.
그래서 제주도 전역에 낚시터 허가를 내야 되겠다 이거예요. 지귀도를 이제 개발하니까…. 그걸 중심삼고 7개 섬이 있다구요. 7개 섬에 대한 개발을 전부 해 가지고…. 앞으로 제주도를 어떻게 하느냐 하면 3시간 거리 이내에는 고기를 못 잡게 해야 되겠다구요. 낚시질, 관광 낚시질은 하더라도 그물 가지고는 못 잡게 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건 가능해요. 법적으로 해도 가능합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일본에 지금 말이예요, 낚시 팬들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3천만 명이예요. 이것은 뭐냐 하면 4분지 1, 네 사람 중 한 사람이 낚시질을 한다, 이렇게 봐야지요. 그러니까 4천만 명 되는 사람들 앞에 제주도에 무진장 고기가 있다고 하게 되면 '제주도가 얼마나 머노?' '얼마나 멀긴 뭐가 멀어, 가고시마나 북해도보다 가깝다' 이렇게 된다 이거예요. '한국인데 비자를 어떻게 내지?' 비자는 무슨 비자, 무비자야. 5월 초하루, 내일부터는 15일간 누구나 다 올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동경에 떡 가서 '낚시하는 사람 모여라' 하고 나발 불면 낚시꾼들이 다 모인다 이거예요. 아무데, 고기 잡기 좋은 데 들어가겠다고 하면 수백 명 모이게 되는 거예요. (웃음) 어느 곳이든지 인구의 4분의 1이니까 많이 모인다 그 말이라구요.
동경 가서 나발 불면 '저거 뭘하는 패야?' '제주도 낚시 가자는 패야' '피슁(fishing;낚시)은 무슨 피슁이야?' '없는 고기가 없다. 끼리끼리 문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모집!' 하게 되면 말이예요, 하루 나발불고 북을 치면 수백 명 모인다고 본다구요.
잘(JAL) 비행기는 150명만 되게 되면 말이예요, 727기를 언제든지 배치하고, 300명 이상 되면 점보기를 낼 수 있는 계약을 언제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모집을 하는 거라구요. 북해도의 도시로부터 해서 다니면서 나발 불고 북을 치면서 선전해서 모으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뭐 어디에서든지 150명 정도 모이면 즉각적으로 비행기를 낼 수 있다 이거예요. 비행기가 북해도에 없으면 말이예요, 동경의 잘(JAL) 회사에서 급파해 가지고 싣고 올 수 있는 거예요. 그런 놀음이 가능하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 모집 운동 한번 해보고 싶지 않아? (웃음) 전국적으로 그 놀음 한다 하게 되면…. 자, 1억 2천만이 전부 다 낚시 팬이 된다 이거예요. 그들이 제주도를 전부 다 왔다갔다, 그 1억 2천만이라는 사람의 300분의 1이면 하루에 얼마예요? 40만이라구요. 하루에 40만 낚시 팬이 제주도를 향한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제주도가 어떻겠나. 이게 대단한 거라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구보끼 협회장을 일본에 중심 낚시협회 회장으로 세웠어요. (웃음) 헌팅(hunting;사냥)! 지금도 헌팅(hunting;사냥)하고 있잖아요? 꿩을 길러서 나중에 헌팅하거든요. 그런 준비를 전부 다 해 놓고 '꽝' 해야지, '레버런 문이 전부 했다가 망신이다' 이러면 곤란하거든요. 그 위신이 서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우리가 이끄는 제주도 관광이 참 멋졌다 하게 되면, 그다음엔 어디로 데려 가느냐 하면 미국에 데려가는 거예요. 알라스카로부터…. 그래서 지금 30개 항구에 배 열 척씩 놓고 훈련하고 있는 겁니다. 해양교회라고 말이예요.
일본 사람 낚시 좋아하는 사람은 1년 열두 달 절대 일본에 안 들어간다구요. 춘하추동, 봄 절기 낚시터 가자 하게 되면 어디든지 갈 수 있고, 여름 절기에는 남양 고기…. 이렇게 여기서 취미만 들이면 미국 가서 이 놀음 해서 30개 항구에 일본 사람 전부 다 끌고 다니면 앞으로 이것은 관광 사업으로서는 멋진 사업이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낚시터를 만들더라도 하나만 가지고 안 되거든요? 그러니까 7개 도시 주변의 모든 곳을…. 그다음에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회사 중역들, 사장들을 불러와 가지고 배를 빌려 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루 저녁 주낙을 놓는 겁니다. 낚시는 낚시인데 주낙을 놓는 거예요. 이래 놓고 회사의 사장, 중역진 전부 다 해 가지고 다섯 명 혹은 열 명이 한 배씩 해서 주낙을 하는 거예요. 그렇게 해서 잡는 것은 그들이 몽땅 갖게끔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러니까 하루 저녁에 나가 잡는데 얼마나 잡느냐 하면, 세 시간 반 나가서 잡는 데 평균 40만 원부터 60만 원어치의 고기가 잡힌다는 거예요. 그러니 우리가 특정 사업을 하게 되면 100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가능한 거라구요. 이런 사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개인 낚시하는 사람, 단체 낚시하는 사람 전부 다 모아 가지고 할 계획이예요.
그래서 이 지귀도 주변을 어떻게 하느냐 하면 지금 당장 2,000개의 낚시터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구요. 그러니까 2키로 500미터 정도 될 거예요. 삼일빌딩 옆을 지나가는 고가도로 모양으로 말이예요 죽 만드는 거예요, 넓이를 얼마만큼 넓게 하느냐 하면, 이 테이블만 하겠구만. 석자에 여섯 자 다다미 한 장만큼의 스폰지 베드를 만들고, 그다음에 천막을 치는 거예요. 그리고 50센티에 해당하는 장소에 낚시를 할 수 있게 만드는 거예요. 여기서 낚시해야 되니까. 그렇게 2,000개를 만들자 이거예요. 그러니까 2킬로미터 반이 필요하다구요.
이렇게 해 놓아 가지고 앞으로 관광지가 되게 되면 제주도는 어떻게 되느냐? 현재는 어떠한 사람들이 많이 가느냐 하면 신랑 신부들이 많이 가요. 그런데 우리가 선전만 잘 해 놓으면 '아이고, 더운데 호텔에 어떻게 들어가 자노?' 이렇게 된다 이거예요. (웃음) 이건 신선 놀음이지요. 바다 가운데서 낚시질하면서 신혼 부부끼리 재미있게 지낼 수 있는 거지요. 일체 모든 것을 다 대준다 이거예요. 낚시도 대주고, 미깝(미끼)도 대주고 말이예요, 그다음 아침에 밥도 사 먹을 수 있고, 다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때 거기서는 생수만 파는 거지요. (웃음. 박수) 물은 뭐 생수 파는 거지. 이렇게 해야 된다구요.
이래 가지고 비행장에서부터 버스로 바닷가로, 바닷가에서부터 낚시터까지는 배, 중간 지점에는 연락선, 페리호로 나르는 거예요. 그리고 그 낚시터 가운데는 배를 쭉─. 이래 가지고 수십 척, 필요하다면 몇백 척도 만들어 가지고 선박들을 놓아 두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낚시질이 잘 안 되면 배를 빌려 주는 거예요. 고속으로 달리는 배지요. 쾌속정 원하면 그것도 빌려 주는 거예요.
미국에 있는 마루오카라는 작은 배인데 5백 마력짜리를 달았다구요, 5백 마력. 5백 마력짜리를 달아 놓으니까 이건 뭐 난다구요. 그런 것은 뭐 부르는 게 돈이라구요. 엔진도 몇 마력씩, 마력도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전부 다 장사라구요. 그래 가지고 수백 척 쌓아둬 가지고 왔던 사람 전부 다 고기가 안 잡히면 빌려 주고…. 그것도 운이라구요. 낚시도 입가심으로는 참 그만이라구요.
그러니까 거기에서 자기 멋대로 배 빌려 주고, 이중 장사가 되는 거예요. 비행기에서 내려서부터 낚시터에 낚시할 때까지, 그것만 해도 1인당 7만 원씩, 100불씩 받는다 이거예요. 그렇게 받을 수밖에 없다는 거예요.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와야 되거든요. 그러려면 5.16도로를 넘어가야 된다구요. 또, 혼자 배를 잡아타려면 몇 시간 걸리는데 우리가 재까닥 싣고 다닌다 이거예요. 그 모든 편리함을 보게 된다면 100불도 싸게 되어 있다구요.
그러니 7만 원씩 잡더라도 하루에 천 명이면 얼마예요? 7천만 원이지 얼마예요. 2천 명이면 얼마예요? 1억 4천. 하루에 1억 4천만 원을 번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면 한 달에 얼마예요? 「42억요」 42억이예요. 이렇게 되면 그 돈으로 제주도 개발은 문제없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만원(滿員)이 될 때 그때부터 호텔을 짓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우리 호텔 외에는 못 들어가게 하는 거예요. 며칠 동안 먹는 것, 자는 것 전부 다 우리가 대는 거니까. 안 그래요? 차에서부터 우리가 데리고 다니니까 마음대로 하는 거예요. (웃음)
그래서 지금 교섭을 시작했다구요. 구보끼하고 후루다에게 지시했어요. JAL 사장 만나 가지고 이런 계획이 있는데 1년에 한국에 데려갈 사람 몇만 명을 우리가 책임진다. 몇 만이 넘게 되면 한 사람 앞에 얼마씩 싸게 한다. 몇 만이 모자라도 손해 배상한다. 그건 계약이 아니거든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면 하루에 5만 명 하게 되면 나가자빠질 거예요. (웃음) 하루에 5만 명이면 일년에 몇 명이예요? 하루에 5만 명씩이라면 일년이면 얼마예요? 삼오 십오(3×5=15) 「150만 명쯤」 5만이면 그런가? 1천 5백만 명이예요. 얼마 안 되는 거지. 매일 데려와야 1천 5백만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런데 1년에 5만이면 아무것도 아니다 이거예요. 지금 낚시 팬이 3천만이 되니까 깡통을 그저 잠자며 두들기더라도 1년에 5만 되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이거예요. 그 몇십 배를 데려온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5만이 넘게 되면 기하 급수로 깎아 내리는 거예요. 보통 비행기 3분의 1로 해 가지고 떠난다 이겁니다. 이렇게 되면 왕복 비행기 값 가지고 한국 리틀엔젤스 공연도 보고, 땅굴 견학도 하고, 판문점 구경도 하고, 제주도 여행 다 끝나고도 남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일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1억 2천만 일본 사람이 전부 다 온다 그 말이라구요. 잘(JAL)이 이렇게 하는데 칼(KAL)은 어떻겠어요? 칼(KAL)은 호텔이 있거든요. 그 호텔도 그런 식으로 하는 거예요. 또 제주도에 호텔 있거든요. 그러니 장사로 더 싸게 할 수 있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활용하게 되면 싼 값으로, 비행기 값만 가지고 관광을 며칠 동안 할 수 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이래 놓으면 사람은 어때요? 사람은 사태가 나지 않는다, 난다? 「난다」 난다! (웃음) 그러면 만사가 오케이예요. 알겠어요? (박수) 그걸 하자는 겁니다. 2천 개 아니라 몇천 개라도 우리는 보트를 갖다가 돌리자 이거예요. 거기 섬에는 전부 다 평지가 없거든요. 앞으로 뭐냐 관광하기 위해서 돈 버는 게 문제지요. 그러려면 전부 다…. 7개 섬을 이렇게 하게 되면 빠른 배로 전부 다 배급할 수 있다구요. 한 시간 이내, 한시간 반이면 도달할 수 있으니까. 이렇게 되면 제주도 전역에 대한 낚시 전권을 가지게 되는 거라구요.
내가 왜 거기에 관심을 갖느냐 하면 지금 도회지에서 문화 생활하는 사람은 스트레스가 많거든요. 일들이 복잡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고통이 쌓여 전부 다 해소할 길이 없거든요. 해소할 딴 길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와 앉아 가지고 자기가 반응적인 연쇄 작용을 통해서 그 관계 개선을 또 생각한다는 거예요.
이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제일이다 이거예요. 꿩이 날다가 '꽝' 하고 떨어질 때 그게…. 산 놈이 힘차게 날아가다가 순식간에 내려 꽂힐 때는, 그건 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른다구요. (웃음) 그거 설명할 방법이 없다 이거예요. 암만 못난 사람이라도 궁둥이 흔들며 춤을 추게 되어 있다구요. (웃음) 그러니까 사냥에 참여하는 거라구요. 그리고 낚시에 몇 자짜리가 걸려 가지고 잡아채게 될 때는 이건 뭐…. (웃음)
제주도에서 내가 헌팅, 비 쓰리(B-3;공기총) 가지고 수렵대회를 개최할 때 일본 정부에서 일본 젊은이들 데려다가 군사 게임 한다고 항의를 해서 그만두었지만, 그 이상 없다는 거예요. 이번에도 헌팅 착수했다구요. 그래서 낚시터부터 개발하면 결국은 만사가 오케이라고 보는 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예」
자, 이렇게 떡 해 놓으면 승공연합 도지부장들 내가 초대하지. (웃음) 배는 어디서부터? 거제도에서부터, 강화도면 강화도에서부터 달리는 거예요. '휙─' 하고 말이예요. 무슨 짓이든지 할 수 있다구요.
그런 활동하기 위해서는 외국 사람만 할 수 없으니까 한국에서의 국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섬을 중심삼아 가지고 착수하는데, 거제도가 경상남도와 전라남도의 경계에 있거든요. 그러니 거제도. 그다음엔 인천 앞 바다에 가까울 수 있는 것을 찾아야지요. 강화도, 그건 뭐 인천과 비슷하니까 강화도에도 낚시터를 만들면 좋겠다구. 우리 섬들을 전부 다 낚시터 만들면 좋겠다구요. 여기서 이제 북치고 나팔불고 낚시터로 달려가는 거지요.
이러한 것이 왜 필요하냐 이거예요. 제주도는 고기를 잡는데, 2중 장사가 되는 거예요. 손님들이 낚시질하게 되면 대개 두세 마리, 많이 잡으면 네다섯 마리씩 잡는 거예요. 자기들이 삶아 먹고, 볶아 먹더라도 하나면 그만이예요. 호텔 가서 찌개를 해먹든가, 무슨 매운탕을 해먹더라도 한 마리면 다 해먹는 거예요. 그러니 남는 것은 그냥 버리고 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므로 우리가 관리하는 거예요. 그들이 잡으면 싸이즈를 재 가지고 몇 자 몇 치 해서 탱크를 만들어 전부 잡아 넣는 거예요. 알겠어요? 탱크를 크게 만들어 가지고 전부 다 잡아 넣는다 이거예요. 그래 놓고 '무슨 고기냐?' 하면 '무슨 고기다' 하게 되면 자기가 잡은 것 몇 자 몇 치 해서 하나만 주면 되는 거거든요. (웃음)
자, 전부 다 그렇게 놓으면 말이예요, 산 고기를 그냥 관리할 수 있고, 또, 낚시 끝나고 '몇 자 몇 치짜리 내가 주었으니 달라' 하면서 찾아 가지 않는다구요. 그냥 두고 간다 이거예요. 그러니 산 고기를 사는 데는 죽은 고기 값으로 주고 보내는 거예요. 그들은 1kg에 얼마 씩 쳐가지고 죽은 고기 값으로 파는 거지요. 이런 산 고기를 보관해 가지고 우리가 도시에 팔게 되면 3배 받을 수 있다구요. 3배 말이예요. 이것을 배 밑창에다가 해수물이 들락날락하게 해 놓고 수천 마리씩 넣어 두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부산에서 서울로 운반하는 거예요. 그거 굉장하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강화도라든가 거제도를 쭉 조사해 보라는 거예요. 거기가 고기가 많이 잡히는지…. 거제도, 부산, 마산, 진해, 삼천포 전부 다 거기서 낚시질한 것을 그렇게 사 가지고 전부 다 생선 장사를 시키려고 한다구요. 그때 승공연합 지부장들 호출 명령이 내릴지 모른다구요. (이후 녹음이 끊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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