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많이 피었다! 겨울에 피는 꽃은 없지?「예.」제일 나이 많은 할머니가 저기에 앉았구만. 하나님이 선생님에게 보낸 결의문(편지)을 한번 여기에 와서 외워 봐요. 그것 한 번씩 외워야 새로운 뚜껑이 열린다구요. (박정민 권사가 하나님이 선생님께 보내신 편지문을 외워 낭독함)
「내 사랑하는 참부모에게! 참부모, 내 사랑하는 참부모, 내 품속에 품고 안고 놓고 싶지 않은 나의 참부모! 두 발로 걷는 것이 아깝고 안쓰럽소. 밤이 새도록 붙들고 하소연하고 싶소. 만군의 여호와는 믿어요. 참부모를 믿어요. 그간의 가슴 아픈 사연 사연 뼈저리게 겪어 온 고난과 서러움들을 여호와는 아노라. 기억하노라. 다 보았노라. 모두가 다 하나님의 죄인 것을. 참부모가 참아내고 승리 기준을 세웠으니 어찌 만군의 여호와가 참부모를 잊으리오. 고맙소. 감사하오. 정말 수고했소.」「다 같이 만세하겠습니다.」「내 사랑하는 참부모 억만세! 만왕의 왕 참부모 억만세! 인류의 구세주 억만세!」(박수)
여기에서 하는 것보다 영계에 간 모든 수천억 성인 현철들 앞에서 이걸 외워서 억만세 할 수 있는, 그런 기억이 될 수 있는 좋은….「그런데 아버님! 아버님께서 어머님께 상을 드린 그 내용이 너무 너무 좋아서 가슴에 감격하고 감격해서 어머님 앞에서 아버님 상 타신 그 말씀을 좀 암송해 드리고 싶습니다.」그래, 그래, 그래! (웃음) (참아버님께서 어머님께 드린 상패의 내용을 암송함)
「……이 많은 사람 속에 이렇게 높으시고 거룩하시고 귀하시고 귀하신 부모님 앞에 우리가 이렇게 모시게 되었을까 생각하면 자다가도 눈을 다시 떠 보고, 내가 어떻게 이렇게 되었나, 너무너무 감사해서 어쩔 줄을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노래나 하지, 노래. 할머니가 노래 잘하는데 젊은 사람들이 노래 못하면 벌받는다구요. (박정민 권사 노래)
김인주! 나이 많은 사람이 하는데, 김인주가 한번 얘기해 보지. 요즘에 영계에서 무엇을 가르쳐 줘? 그거 얘기해 보라구. 영계에 가까이 가는 사람들을 존경해야 복 받아요. 하나님이 제일 할아버지인데.
그냥 그냥…. 일어서다가 쓰러지면 어떻게 해? 기념날인데. (김인주 권사 간증)
「참부모님께서 오늘 무사히 도착하시게 해 달라고 밤새워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는 비행기가 왜 그렇게 무서운지, 비행기 무사히 도착하게 해 달라고 그렇게 많이 기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같이 부모님께서 무사히 도착하시고…. 참 감사합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참부모님 앞에 감사합니다.」
비행기가 고장나 가지고 내일 올 건데, 그거 인주가 기도했기 때문에 날았구만. (웃음) 박수 한번 해 줘요. (박수)
「……아버님이 건강하셔서 금년만 잘 지내시면 20년 동안 더 사신대요. 그래서 아버님이 오래 오래 만수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여러분도 나한테 지지 않게끔 정성들이는 선배들이 되기를 비나이다! 안녕히 계십시오! (박수)
자, 이제 두 사람, 미국에 갔던 얘기 좀 해 보지. 여기 남은 사람들은 나이 많은 사람들이야? 그렇지도 않나?「그렇지 않습니다.」(황선조 회장 보고)
「……안착시의의 날을 선포하셨습니다. 구약시대는 율법시대, 신약시대는 믿음의 시대, 성약시대는 모심의 시대인데 그걸 뭐라고 말하지요? 안착시의의 날을 선포하셨습니다. (중략)
7일째 안식일이 아니라 모든 날이 다 안식됐기 때문에 다시 출발하는 8일째를 안착시의의 날로 선포하셨습니다. 그러니까 사실은 그 의미가 대단합니다. (중략)
금번에 부모님께서 우리 새로운 질서로서 8일 되는 날에 경배식을 올리게 될 것입니다. 안착시의의 날을 새롭게 선포하신 그런 역사적인 제44주년 참부모의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안식일이 아니고 안시일이에요.「안의의 날…. 시의요. 안시일!」안시일(安侍日)! ‘모실 시(侍)’ 자라구요. 약하면 그렇게 된다구요. 모시는 날이라는 거지. 하나님도 석방하는 자리에 모시는 거예요. 하나님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거예요. 전체·전반·전권·전능의 행사로 이 세상을 순식간에 뒤집어 박을 수 있다는 거지.
여러분이 그런 마음이 전부 다 하나되게 되면 그건 문제없다는 거예요. 문제는 뭐냐? 여러분 자신들이 뒤집지 못하는 건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기 때문이에요. 사탄의 뿌리가 남아 있는 거예요. 그걸 청산해야 돼요. 그 싸움을 여러분이 해야 돼요.
매일 맹세문을 외울 때 몸 마음이 하나되어서 외우느냐,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외우느냐 이거예요. 하늘과 땅이 ≪천성경≫을 지금 같이 훈독한다구요. 여기서 하는 대로 전부 다 하기 때문에 여기가 완성의 터라는 거지요. 거기에 맞춰 나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안착시의의 기반이 8일째를 중심삼고 시작되기 때문에, 8일을 중심삼고 8일, 18일, 28일, 그다음에 초하루까지 네 번 해야 돼요. 초하루는 언제나 하고, 네 번씩만 안식일같이 지켜야 되는 거예요. 예배를 보고 하나님을 모시는 길에 자기가 정성을 들여 가지고 그날 모든 생활하는 것은 무슨 뭐 이렇게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진짜 모시는 생활을 해야 돼요.
8일 만에 정성껏 해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생활적인 내용의 규례예요. 시의(侍儀)라는 것이 예법을 말하는 거예요. 의라는 것은 때에 따라서 달라지지만 규례는 달라지지 않는다구요. 하늘의 공식적인 법도를 통해서 안착하는 그런 걸 말해요. ‘사람 인(亻)’ 변에 ‘옳을 의(義)’ 자예요.
「……금번 부모의 날은 불과 하루 동안에 진행되었지만, 의미로 말하면 33년의 미국의 모든 걸 결실하시고 평화의 왕이 되시어서 새 시대의 봄을 활짝 열어 주신 그런 의미 깊은 금번 36일 만에 돌아오신 부모님의 귀국이시다 하는 것을 깊게 새겨 주시기 바랍니다.」
천사세계의 석방, 타락의 흔적을 다 빼 버려야 돼요. 그다음에는 가인 아벨이에요. 아담가정에서 형님이 되어야 할 텐데 동생인 아벨이 형님의 자리를 취하기 위한 탕감노정을 걸었던 것을 전부 다 석방해 버려야 돼요. 다시는 탕감이 없어야 돼요.
천사세계의 해방, 그다음에는 가인 아벨 해방이에요. 지금 역사는 가인 아벨 전복운동이거든요. 가인 아벨 탕감법을 중심삼고 탕감하면 천사세계를 굴복시킬 수 있는 이런 입장에서 아담의 본연에 돌아가는 거예요. 그런 모든 것이 아담가정에 있어서 장자 가인이 아벨을 죽임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가 형님이 되어 가지고 동생을 죽여 가지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다는 거예요. 뒤집어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사세계의 해방, 그다음에는 뭐라구요?「가인 아벨 해방!」이건 천사장이 만들었기 때문에 천사세계의 해방인 동시에 그 천사세계의 괴수와 그 아들딸 전부를 해방해 버리는 거예요.
사탄까지도 하나님을 모시지 않으면, 모실 수 있는 자리에 가지 않으면 자기가 하늘을 향할 수 있는 길이 막혀 버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천사세계의 해방시대, 그다음에는 가인 아벨 해방시대, 가인 아벨이 해방됐으니까, 천사와 가인 아벨이 굴복할 수 있게 해방이 됐으니 부모님 해방시대, 부모님의 해방시대가 됐으니 하늘땅이 전부 다 합덕해서 해방의 세계가 됨으로 말미암아 사탄세계의 거짓 사랑, 거짓 생명, 거짓 혈통을 통해 뿌려진 모든 타락성을 완전히 석방해 버리는 거예요. 없애 버리는 거라구요.
그러니 사탄이 설 수 없고 다 이렇게 돼요. 아무리 세계가 지금 합해 가지고 통일교회를 없애려야 없앨 수 없어요. 없애려면 자기 자체가 분할되어 전부 다 갈라진다는 거예요. 가정도 여러 패가 분립되어 싸우는 거예요. 싸우면서 사탄세계를 확대해 갔던 것인데, 선한 세계가 자기들을 위하는데도 불구하고 싸우면 싸울수록 이것이 몇백 배 빠른 시일에 전부 다 없어져 간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금 주인이 없어요. 주인이 없는 때라구요. 미국이 무슨 대통령이 주인이 아니고, 미국에 사는 미국 국민이 세계를 지도할 수 있는 백성이 아니에요. 주인이 없어요. 선진국이나 후진국이나 주인이 없어요.
무엇이 난장판으로 흐르느냐 하면, 프리 섹스, 호모, 레즈비언, 그다음에는 근친상간 관계예요. 이렇게 전부 다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할아버지가 손녀딸하고 살고, 아버지가 딸하고 살아요, 어머니가 있는데 말이에요. 별의별 근친상간 관계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 귀하다고 하는 사랑의 터니 가정의 터니 나라의 터니, 주인이 없어요. 지금 현재에 있어서 에이즈(AIDS)병이라든가 이런 병이 이 세상을 한곬으로 모는, 퇴치해야 할 이 나라의 과제가 되어 있는데, 퇴치할 법이 없어요. 거기에 밀려서 도망 다닐 수 있는 실정이에요. 병도 피할 수 없고, 자기들이 프리 섹스도 피할 수 없고, 호모도 피할 수 없고, 근친상간 관계도 피할 수 없어요. 모든 것이 다 흩어지고 쓰러져 죽은 거와 마찬가지예요.
에스겔 골짜기에 있어서 뼈들이 군대를 이룬 거와 마찬가지로 이제 그럴 때가 오는 거예요. 이 말씀만 들어도 한꺼번에 벌떡 일어서요. 뒤집어져 가지고 군대가 일어날 수 있는 이런 일이 벌어져요.
그래서 이제 5월 1일이라는 것은 해방 후 50년을 기념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옥중에 들어갔던 1950년대 그때는 영계 육계가 연합해서 반대한 거예요. 그랬는데 국가 중심하고 해방 후 50년에는 하늘땅을 평준화시켜 가지고 수평으로 만드는 거예요.
사탄의 뿌리를 완전히 빼 버렸기 때문에 사탄의 그림자가 없어요. 그러니까 자주장시대가 왔기 때문에 여러분의 몸 마음이 그림자가 있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하나 안 되면 안 돼요.
이 눈을 보라구요. 눈을 보게 되면 눈 하나가 이렇게 되면 이 눈이 이렇게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이렇게 보면 이렇게 가고, 올라가면 올라가요. 코도 그렇지요. 숨을 쉬게 되면 같이 평준으로 들어가야지, 조금만 들어가게 되면 문제가 생겨요.
내가 비행기 타고 다니는데, 온도가 조금 내려가니까, 기온 1도, 2도만 차이가 있어도 재채기가 나오고 기침이 나오는 거예요. 균형이 안 취해져요. 균형을 취해야 된다구요. 입술도 2밀리미터, 3밀리미터만 틀어져도 발음을 못 해요. 귀도 그래요. 삼반규관(三半規管)이 수평이 되어 가지고 들어오는 음성이 이 전체에 울리는 것이 좌우 편에 공명되게 될 때 ‘우왕!’ 소리가 나요.
전부 다 그런 거예요. 상대권이 없으면 반응이라든가 운동을 할 수 없는 거예요. 남자 여자가 다 얼마나 반대예요? 남자가 남자 된 특권이 뭐예요? 여자가 여자 된 특권이 뭐예요? 다 같아요. 눈, 귀, 코, 몸뚱이 다 같고 내장도 전부 다 같지만, 남자라는 것은 생식기 하나 다른 것 가지고 남자라고 말해요. 안 그래요? 여자라는 게 다른 게 뭐 있어요? 생식기가 다른 것이 남자 여자예요.
그래, 우주의 근본은 성(性)에서 시작했어요, 남성 여성에서부터. 성은 무엇 때문에 시작했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시작했습니다. 성이 없으면 사랑이 성립 안 돼요. 아무리 훌륭한 남자가 있다 하더라도 여자가, 상대가 나타나지 않으면 사랑이 있더라도 발동을 하지 않아요.
여기 공기에는 음양이 꽉 차 섞여 있는 거라구요. 이것이 남성을 중심삼으면 남성 플러스, 거기에 여성을 중심삼고 여성, 음전기가 합해 가지고 번개가 치는 거예요.
세상에서 음전기 양전기가 한꺼번에 벼락을 치면서 수억 볼트가 나오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말이에요, 한꺼번에 생겨나지 않아요. 플러스면 플러스 하나에서부터, 상대가 없게 될 때는 플러스와 플러스가 합해요.
처녀 총각들도 그렇잖아요? 동네의 자라던 아이들도 남자 남자끼리도 싸우지 않으면 갈라지지 않아요. 결혼하기 전에는 하나되는 거예요. 여자들도 하나된다구요.
그렇지만 결혼만 하면 아무리 가깝던 친구라도 들어오는 걸 싫어해요. 반발해요. 왜? 주체와 대상 관계의 이 우주의 원리원칙에 영존할 수 있는 자리에 들어갔는데, 자기 친구가 들어옴으로 말미암아 친구 잘난 녀석이 들어오게 되면 자기 여편네가 요동하면 깨져나가는 거예요. 그러니 반발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대한다는 것은 상대적 관계를 파괴시킬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발하는 거예요. 플러스와 플러스끼리 반발하고, 마이너스와 마이너스끼리 반발해요. 원래는 그렇게 안 되어 있어요. 상대가 결정될 때까지는 하나가 될 수 있지만, 상대가 결정된 다음에는 하나될 수 없어요. 하나의 남자 앞에 두 여자가 있으면 파괴가 벌어져요. 하나의 여자 앞에 두 남자면 파괴가 벌어져요. 결투라는 것이 그렇잖아요?
이 모든 우주 원칙이 주체 대상 세계에 있어서 반작용이 있을 수 없어요. 반작용이라는 걸 몰라서 그래요. 반작용은 작용하는 것을 보호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적 보호적 작용이다! 이렇게 봐야 이론적으로 선악의 세계, 통일세계를 말할 수 있지, 음양 이치에 플러스 플러스끼리 반발한다 하면 안 돼요.
플러스 마이너스를 중심삼고 하나될 수 있는 거예요. 가정도 플러스 가정과 마이너스 가정이 그렇고, 전부 다 그렇게 돼 있어요. 동쪽 서쪽 가정, 남쪽 북쪽 가정도 그렇고. 중앙이 있어야 돼요. 중앙을 중심삼아 가지고, 모델적인 하나의 기준을 중심삼고 동서남북으로 펼쳐 가지고, 그 모델 된 중앙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내용의 소성, 플러스 마이너스 360도 그냥 그대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적인 중심에 있어서 360도의 마이너스를 대할 수 있는 소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본질적 성품을 갖고 있기 때문에 균형을 취하는 거라구요. 균형이 깨지면 다 해체가 돼 버려요.
윤 박사는 어떻게 생각해? 여자가 아무리 잘나고 남자가 아무리 잘났더라도, 사랑을 가지고 있더라도 자기 상대 없이 ‘내 사랑. 내 사랑!’ 이래 보라구요. 그거 미친 녀석이지요. 공중에 대고 ‘내 사랑! 내 사랑!’ 하는 거예요. 그러나 사랑하는 상대가 준 손수건을 두고 ‘내 사랑!’ 해 가지고 눈물을 흘리는 그건 정상이라구요.
상대를 가지고 작용하는 힘은 모든 것이 정상적이에요. 내적 외적이 정상적이에요. 그래서 사랑은 안팎을 통일시킬 수 있는 힘을 가졌다는 거예요. 사랑만이 남성 여성을 하나로 만들어요.
하나로 만드는 데는 무엇을 하나 만드느냐 이거예요. 눈 맞추는 것이 아니고, 코 맞추고 입 맞추는 게 아니에요. 귀 맞추는 것이 아니에요. 이 목 위에 오관이 들어가요. 이마가 일관, 이관, 삼관, 사관, 오관이에요. 이 목으로부터 천상세계의 정보처예요. 이 목이 몸뚱이 같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뭘 보려면 이렇게 해야 될 텐데, 이게 운동이 안 된다구요. 목이 길수록 360도로 볼 수 있는 거예요. 90도 이상, 삼 구 이십 칠(3×9=27), 270도까지 볼 수 있어야 돼요. 목이 짧으면 이렇게밖에 못 봐요.
그렇기 때문에 뚱뚱하지 않으면 몸이 유연하다는 거예요. 많이 돌이킬 수 있거든. 뚱뚱하면 힘들지요? 이것은 딴 세계의 정보처, 여기에 통하는 모든 것이 그래요. 가짓수로 말하면 네 가지이고, 구멍으로 말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이 돼요. 가짓수로 하면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이 돼요. 7수, 8수를 중심삼고 무엇 때문에 움직이느냐? 눈이 8수를 움직이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래서 4수하고 7수하고 8수가 된 거예요. 4수하고 사 칠은 이십 팔(4×7=28), 이팔청춘이에요. 이팔청춘이 이렇게 하나된 거예요. 이팔청춘이 이게 열둘이고 이게 열 넷이지요? 이팔이에요. 사 칠은 이십 팔, 사 팔 삼십 이(4×8=32), 이가 서른 두 개예요. 이게 뭐냐 하면, 이 모든 오관의 영양소를 먹어서 부숴 가지고 어느 분야든지 배급을 할 수 있는, 공급을 할 수 있는 수급지예요.
그래, 부숴 가지고 눈에 갈 영양소, 여덟 가지 세계에 배급할 수 있는 이것이 공장이라구요. 분해공장이에요. 그러니까 이빨과 다 상관관계를 갖고 있어요. 서른 두 개의 이가 있지만 그것이 함부로 있는 것이 아니에요. 어느 이는 어느 분야로 갈 수 있는 영양소를 부수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먹을 때도 밥을 집어넣으면 이렇게 깨물어요? 혀가 왔다갔다 왔다갔다 그렇게 해 가지고 여덟 가지 분야에 갈 수 있는 영양소를 섞어 가지고 이것이 위장에 들어가서 분해해 주는 거예요. 그래서 사 팔은 삼십 이(4×8=32)가 됐다는 거예요. 사 칠은 이십 팔, 이팔청춘! 이렇게 된 거라구요. 남자 여자가 딱 이렇게 둘이 하나돼요. 그러니까 반쪽이에요. 남자는 반쪽이고 여자는 반쪽이에요.
그다음에 뭘 하라고 그랬나? 다 끝났어? 「석방의 날을 선포하신 것….」 석방 다음에 그다음에 뭘 한다고? 남자 여자가 반쪽이니 완전히 밤에는 하나돼야 돼요. 냉기와 온기가 차 가지고 이슬이 생기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부부가 잘 때 이제는 반쪽 몸 남자, 반쪽 몸 여자가 완전히 오관 전체가, 머리로부터 전부 다 좋아하니만큼, 눈이 좋아하고 코가 좋아하고 입이 좋아하고 듣기 좋아하고 만지기 좋아하니까, 머리만 그런 것이 아니라 온 몸, 사지백체 안팎으로 전부 다 둘이 잘 때는 고무 주머니(슬리핑백)에 들어가서 자는 것같이 하나되어서 자라는 거예요. 오줌을 싸도 같이 싸고. (웃음)
이번에 발표한 것이 그거예요. 에덴동산에서 하나님이 축복을 하게 될 때 옷을 입고 축복을 해 줬겠어요, 벗고 축복을 해 줬겠어요? (웃음) 말해 봐요, 여자들.「벗고 해 줬겠습니디.」벗고 했지요. 벗고 제일 싫은 것이 무엇일까? 벗고 자는 여자 앞에 남자의 제일 싫은 것이 무엇이겠느냐? 전체가 좋아야지요.
싫어야 되겠어요, 좋아야 되겠어요? 답변해 봐요. 싫어야 되겠어요, 좋아야 되겠어요?「좋아야 됩니다.」무엇이나 좋아야 돼요. 콧구멍을 쑤셔도, 혀로 쑤셔도, 침을 뱉지 않아야 된다 이거예요. 무슨 냄새가 나고 무슨 맛이 나나, 코딱지가 붙었으면 그걸 빨아 가지고…. 자기들도 그렇잖아요? 코딱지를 아기 때는 먹어요. 파먹는다구요. 맛을 알거든. (웃음) 어디 더러운 것이 없어요. 다 좋아요. 다 좋아하지 못하기 때문에 문제지, 다 좋아하면 문제가 있어요?「없습니다.」
이럼으로 말미암아 프리 섹스니 호모 같은 것이 동네에서…. 3분지 1만 이렇게 하나되는 운동을 하게 되면 할아버지도 ‘참 놀라운 일이다!’ 하고, 중년도 ‘야! 몰라서 그렇지 이럴 수가 있나? 참 좋은 것 한다.’ 한다구요. 서영희, 어때? 남편이 그렇게 좋아해? (웃음) 회개해야 돼요. 틈이 있으면 도둑놈이 들어와요. 어두운 것이 타고 들어온다는 거예요. 완전히 반쪽 아니에요? 남자도 반쪽, 여자도 반쪽으로 딱 붙어 가지고 이래 놓고 자라는 것은 밤에 자라요, 밤에.
모든 만물들은 전부 다 온기하고 화합되어 가지고 숨을 쉬다가 햇빛이 없어져서 냉해지니 냉기하고 이슬이 생겨요. 이슬이 생기지요? 그 이슬이 햇빛이 나면 또다시 뿌려 줌으로 말미암아 아열대 지방의 곡식이 자라는 거예요. 이슬이 없으면 큰일나요. 이스라엘 나라 같은 나라도 수박 같은 포기가 옆줄이 요만해요. 한국 같으면 너무나 길지요. 이만한데 낮에는 시들시들하게 말랐어요. 말랐지만 아침이 될 때는, 밤이 되면 습기가 차 들어와 가지고 잎이 수증기를 빨아 가지고, 이슬이 맺힌 걸 빨아 가지고 아침이 되면 반나절 전까지 물을 뿌려 주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라는 거예요. 햇빛을 맞으면 수박이 얼마나 단지 몰라요, 또 크고. 갑자기 커요.
그와 마찬가지로 밤에 둘이 자라야 돼요. 내적으로 외적으로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품에 두 자체가 이성성상의 중화적 존재가 하나됐으니, 하나님이 주체 되시니 내려와 가지고 내 사랑하는 아들딸을 품고 잔다는 거예요.
그래, 하나님의 품에 품기는 데는 둘이 갈라져서 품겨야 되겠어요, 하나되어서 품겨야 되겠어요? 서영희!「하나돼서요.」문제가 커요. 그래서 이번에 말한 것은 전부 다 명령이에요. 하늘의 명령이지만, 이제부터는 침대에서는 둘이 벌거벗고 자야 된다 이거예요. 뭐 싸움을 할 수가 없어요. 싸움을 했으면 싸움을 한 날 저녁이라든가, 남편이 그랬으면 남편 앞에서 여자는 궁둥이를 돌려 가지고 얼굴을 뒤집어 가지고 자면 안 되지.
싸움을 해도 하루를 못 가요. 몸과 마음이 욕해요. ‘이 쌍년아! 이 쌍놈아! 도둑 간나, 도둑 사기꾼!’ 욕한다구요. 얼마나 앞으로 미래에 하나되는 데 절대 공헌하겠는가 하는 것을 생각하라구요. 알겠어요? 그래요, 안 그래요?「그렇습니다.」안 하겠다는 사람은 안 해도 괜찮아요. (웃음) 저나라에 가서 하나님의 품을 벌리면 두 부부가 여자는 하나님의 왼쪽, 남자는 바른쪽 해 가지고 둘이 품기게 되면 딱 해 놓으면 못 빠져나가요.
이팔청춘이에요. 이팔청춘이 되면 남자가 여자, 여자가 남자를 사랑할 줄 알고, 아들딸도 품고 사랑할 수 있어야 돼요. 둘이 하나되는 여기에 아들딸을 품고 하나 만들어야 된다구요. 그게 하나님의 소원이에요. 부부가 되어 아들딸을 낳아 키워 가지고 또 손자 아들딸을 축복해 줄 수 있는 것이 3대 아니에요, 3대? 하나님, 아담 해와, 3대를 울타리 해 놓으면 이걸 뺄 수 없어요.
호랑이 같은 것, 사자 같은 것이 싸우게 될 때 목을 딱 안고 가랑지(깍지)로 해 가지고 딱 해서 이러면 사람을 못 뺀다는 거예요. 사람과 같이 호랑이가 죽으면 죽었지 뺄 수 없다는 거예요. 그 이상이에요. 남자의 사랑이 그 이상이 되어야 돼요. 부부의 사랑이 그 이상이 돼야지, 무엇이 있다고 뺄 수 있으면 안 된다구요. 하나님도 못 빼고 아무도 못 뺀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혼이라는 말이 어디에 있어요, 이혼이? 프리 섹스가 어디에 있어요? 이놈의 자식들! 프리 섹스는 홀뚜기를 다 빼 버리고, 시멘트로 여자 것을 다 메워 버리는 거예요. 호모는 무엇 가지고 해요? 세상에! 동네가 3분의 1만 그래도 그 동네에서 그렇게 안 살면 쫓아내게 되어 있어요. 할아버지도 좋아하지, 장년도 좋아하지, 청년 부부도 좋아하지, 소년들도 엄마 아빠가 그렇게 사는 것을 좋아하는 거라구요. 매일같이 싸움을 해 가지고 ‘야야! 너는 아빠를 닮았으니 아빠한테 가.’ 하고 엄마 아빠 둘이 자기편에 오라고 싸움을 하고 있어요. 그게 있을 수 있어요? 없어요.
거기에 벌거벗고 자는데 아기들이 일곱 살까지 데리고 같이 자도 괜찮다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겠어요? 엄마 아빠를 좋아하겠어요, 안 좋아하겠어요? 3대가 좋아할 수 있어요, 3대가. 해와가 타락해서 비법적인 프리 섹스니 무엇이니 싸움판이 벌어졌기 때문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어머니가 시집 보내는 처녀든가 사위든가 따라가서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 줘야 돼요.
원숭이 새끼도 원숭이 어미 아비가 사랑하는 것을 아기들이 보나, 안 보나?「봅니다.」‘아빠 엄마가 왜 저래?’ 했는데 그리고 난 다음에 좀 있다가 새끼가 나와요. 그것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자기들 새끼가 급하니 엄마 아빠는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용현이가 얘기했지만, 배나무에 새매 새끼를 잡아다 길러 가지고 어미보다 더 컸는데 이건 개구리를 잡아다 먹이니까 언제나 자기 주인의 발길을 바라보고 살았지, 개구리를 잡아먹을 줄 알아야지. 다 커서 내보냈는데 다섯 마리인가 나가서 죽어 자빠지지 않았어?「예, 그렇습니다.」
왜? 개구리를 잡을 줄 몰라요,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어떻게 잡는다는 걸 가르쳐 주지 않았어요. 들에서 자라는 자연생들이야 나면서 어머니 아버지가 갖다 준 걸 먹고 어머니가 잡아 준 걸 같이 뜯어먹고 다 했고 그렇게 잡는 걸 다 보고 배웠기 때문에, 알기 때문에 잡아먹을 줄 알지. 안 그래요?
물새 같은 것, 갈매기 같은 것들은 어떻게 공중에 날면서 지나가는 고기를 공중에서 떨어져 가지고 파고 들어가 잡아오느냐 이거예요. 물은 1미터만, 한 피트만 들어가도 2센티미터, 3센티미터 차이가 있어요. 굴곡이 이렇게 비치게 되면 이렇게 반사되기 때문에 얕게 보인다구요. 얕게. 그래, 이만큼 올라와 보이는 것은 저기 깊이 있는 것이 얕게 보인다는 거예요.
뒤에다 갖다 찔러야 잡는데 그걸 어떻게 맞춰 가지고 잡아먹느냐 이거예요. 엄마 아빠가 하는 것을 따라다니면서 보니까 그러다 보니 그걸 알게 되는 거예요. 그 고기만 보고 굴곡이 없는 것으로 생각해 가지고 하는 게 아니라, 다 그것을 맞춰 가지고 했기 때문에, 습관성에 의해 가지고 얼마만큼 깊을 것이다 해 가지고 거리를 조정하기 때문에 고기를 잡아요. 이 젓가락보다 뾰족한 거예요. 이야! 잘도 맞추게 되어 있어요.
그래, 동양 사람들은 동물들을 가까이하고 사랑할 줄 알기 때문에…. 젓가락이 어디에서 나왔느냐 하면, 촉새 주둥이에서 나왔어요. 길수록 잡기가 힘들어요. 물새 같은 것이 주둥이 긴 것으로 해 가지고 깊은 데까지 집어넣어서 잘 잡거든. 중국 사람들이 그래요. 의뭉하다는 거예요, 중국 사람들이. (웃음) 긴 것 꼭대기를 잡아 가지고, 애들은 그걸 못 하니까 밑창만 잡아 가지고, 여기 80퍼센트를 남기고 이것만 잡아 가지고 집어먹는 거예요. 크면 클수록 길어지는 거예요.
할아버지 담뱃대를 보면 담뱃대가 한 발 되지요. 한 발 되는데, 이렇게 해 놓고 빨기를 옆으로 빨고 이 손을 쥐고 담배를 이렇게 하더라구요. 그거 왜 그러냐 했더니 그러면 니코틴이 없대나? 니코틴이 담뱃대에 붙는다고 그래요. 그 맛이 있다는 거예요. 달큼한 맛이 있다는 거예요, 쓴 것이 아니고. 그거 쓴맛이지요.
그러니까 그거 다 어미와 환경의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에 그렇게 하지, 가르치는 사람들이 없고 지도할 수 있는 사람이 없으면, 그냥 그대로 자기 혼자 하게 되면 죽게 마련이에요.
아프리카나 남미의 어려운 동네에서 살고 있는 아이들이 엄마가 있고 아빠가 있는데 왜 굶어죽어요? 물이 흐르는 데는 초목이 무성하고 새와 벌과 모든 곤충이 거기에 모여 사는데, 사람이 왜 굶어죽어요? 잠자리 떼도 잘먹고 살고 천년만년 역사를 이어 가는데 왜 굶어죽어요? 가르쳐 주지 않아서 그래요.
그래서 여러분을 낚시질하게 하는 것은 뭐냐? 여자들이 낚시질하게 된다면, 아프리카 동네에 가서 두 사람, 세 사람씩만 여자들이 낚시질을 할 줄 알게 된다면 어머니가…. 아기가 먹지 못해서 죽어 가는 걸 볼 때 울고 통곡할 게 뭐 있어요? 고기가 우글우글해요. 오만 가지 짐승, 뱀으로부터 악어로부터 너구리, 토끼, 쥐새끼 등 얼마나 먹을 게 많아요? 곤충 다 잡아먹을 것 아니에요? 그거 잡아서 먹는 걸 가르쳐 주지 않았기 때문에 모르니까 그걸 못 해 가지고 죽는 거예요.
그래서 내가 통일교회 교인들은 낚시를 하라고 하는 거예요. 낚시질은 배울 필요도 없어요. 낚싯줄이 왜 없어요? 나일론 양말을 풀어 낚싯줄로 쓰면 돼요. 큰 잉어가 한 마리 걸려도 요만한 낚싯줄이면 돼요. 전부 다 낚싯줄이에요. 다비(たび; 일본식 버선) 하나만 있으면 낚시 몇백 개 만들 거라구요. 안 그래요?
또 여자들은 바늘이 있어요, 바늘. 촛불을 켜 놓고 딱 핀셋으로 집어 가지고 5분만 달궈서 끄트머리가 새빨갛게 되면 펜치 같은 걸로 쥐어 가지고 각도 굽히면 구부러진다구요. 낚시 바늘이 없다고 할 수 없어요. 바늘 끝을 안으로 집어넣으면 그거 낚시 바늘이 되는 거예요. 얼마든지 낚시를 만들 수 있는 거예요.
낚시 구멍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면, 이거 달구어 가지고 탱탱탱탱 두들기면 납작해져요. 납작해지면 그 절반 길게 해 가지고 동그랗게 해 놓고 떼어놓고 강철로 해 가지고 툭 치면 구멍 뚫어져요. 그 구멍 동그란 것 필요 없어요. 길쭉하게 되면 똑똑똑똑 치고 그 길쭉한 구멍에 실을 얼마든지 낄 수 있어요. 낚시 만드는 것 문제없어요.
낚싯줄이 문제가 없지요? 있어요, 없어요? 그다음에는 연추(鉛錘), 그다음에 깜부기인지 껌부기인지도 다 있어요. 그거 뭐라고 그래요? 깜부기! 그건 수숫대 같은 것을 잘라서 하면 얼마나 멋진지 몰라요.
그건 무게에 따라 가지고…. 연추 같은 것은, 동네 어디서든지 연 같은 걸 얼마든지 구할 수 있어요. 연 없어도 괜찮아요. 쇠라도 잘라 가지고, 불에 달구어 잘라 가지고 얼마든지 연추도 만들 수 있고, 원하는 대로 다 만들어요.
그다음에는 낚싯대도 필요 없어요. 이거 가려 가지고 하게 되면 낚싯대 이상 가요. 휘익 휘익 해 가지고 물 팔매 모양으로 얼마나 깊은 데 있더라도 물게 된다면 손만 잡아 가지고 하면 낚싯대보다 얼마나 감촉이 잘 느껴지는지 조그만 무엇이 물면 다 알아요. 여기 너 잘 왔다, 무슨 고기가 왔다 하고 벌써 무엇이 무는지, 뱀장어가 무는지 메기가 무는지 붕어가 무는지, 오만 가지의 낚싯감 중에 무엇이 무는지 큰놈이나 작은놈이나 무는 것 보면 다 알아요.
조그만 놈이 문 다음에 큰 놈이 물어요. 맨 처음에는 다 조심스럽게 물어요. 몰라요. 맛을 보기 시작한 다음에는 이게 물고, 어느 정도 들어갔다는 걸 알고 채면 돼요. 챌 줄 아는 것이 기술이에요. 그 경험이 있어야 돼요. 낚시질만 하게 되면 세 사람만 가서 낚시를 가르쳐 주면 굶어죽던 그 동네의 몇백 명의 아기들을 살릴 수 있는 거예요.
통일교회 여자들은 그렇기 때문에 낚시질하라는 거예요. 배 타고 나가고 말이에요. 걸어갈 거예요, 배 타고 갈 거예요? 배 타고 가게 되면 고산을 넘을 필요 없어요. 큰 강이 두 강이 있어서 흘러 가지고 딴 곳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강의 물결을 통해서 가면 된다구요. 산을 넘으려면 얼마나 어려워요? 거기에 맹수들이 살고, 아프리카 같은 데는 얼마나 위험해요? 그 산림지역을 어떻게 걸어갈 수 없다구요.
배를 타고 가게 되면 말이에요, 간단해요. 내가 배 네 가지 종류를 160곳에 전부 다 나눠 주었는데, 굶어죽고 다 이런 사람들을 살리라고 그랬는데 꿈같은 얘기로 알더니 요즘에야 정신이 들어 가지고 ‘아이고, 아이고!’ 이러고 있어요.
뚝방에서 낚시하는 것보다 배 타고 하는 게 얼마나 신선 놀음인지 몰라요. 낚시하려면 산을 넘어야 되고 뜰을 건너야 하고 물을 건너다녀야 할 텐데 건너다닐 수 있어요? 배만 타게 되면 마음대로 왔다갔다하고, 이 산 넘어도 강이 있고 저 산 넘어도 강이 있는데 오만 가지 골짜기를 전부 다 찾아다니면서 오만 가지 고기를 순식간에 잡을 수 있는 거예요.
낚시 하나만 할 게 뭐 있나 말이에요. 하나 걸어 놓아 가지고 한 줄에다가 하나 둘 셋 넷, 여기에다 고무줄만 달아 놓으면 말이에요, 채 버리는 거예요. 채 버리면 여기 실타래같이 풀려 나가는 거지요. 뭐 열 개도 할 수 있는 거예요. 머리를 안 써 가지고 굶겨 죽이는 것은 어미들이 잘 모르기 때문이에요.
우리 총장님이 아기가 열 있으면 벌어다 주지 않아도 혼자 낚시질만 배우고, 수렵, 총을 쏠 수 있으면 문제가 없어요. 먹여 살릴 수 있는 거예요. 산 물건은 강가에 와 가지고 풀도 뜯어먹어야 되고, 곤충도 잡아먹어야 되고 다 그렇지요? 또 물 가운데 있어서 이끼 같은 것이 잘 자라요. 자르면 또 자라고 자르면 또 자란다구요. 태양 빛을 받으면 모든 것이 물 가운데에서 솟아난다구요. 그것이 전부 다 밑감이에요. 그것 뜯어먹고 사는 거예요. 그러니까 사람도 물가에 모여 살게 돼 있는 거예요.
그래, 서영희 같으면 아기 죽어 가는 걸 보고 가만히 있겠나? 짐승들 무엇이든지 잡아먹지요. 곤충은 또 얼마나 많아요? 그거 새들이 다 잡아먹으니까 영양이 좋은 거예요. 새들이, 날짐승이 잡아먹는 것이 영양분이 참 최고라는 거예요. 날려니까…. 생각해 봐요. 새들이 하루종일 날고, 기러기 같은 것은 천리길 만리길을 날아가요. 일곱 시간, 아홉 시간을 날더만, 보니까. 야! 이게 얼마나 힘들겠어요? 사람들도 한 시간만 이래 보라구요. 정신이 돌지요.
그러니까 날짐승들은 최고의 영양소를 먹어요. 보통 땅 구덩이에 있는 지렁이를 파먹지 않아요. 더군다나 모든 순을 잘라먹는 것은 벌레들이에요. 잎에서 붙어 가지고 사는 벌레들을 잡아먹는데, 그 영양소가 백중하지요. 그것 다 고기들이 알기 때문에 그걸 잡아먹어요. 새들이 잡아먹는 걸 인간이 해 먹으면 마찬가지로 영양소가 좋을 것 아니에요? 왜 그게 있는데도 불구하고, 동네방네 무슨 벌레로부터 무엇이건….
요즘에 구더기 같은 것도 요리하면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다는 거예요. 구더기가 아프리카에 가면 얼마나 고급 음식인지 알아요? 구더기라고 해서 별것 있어요? 똥 구더기나 짐승 가운데 자라는 구더기나 먹는 건 다 마찬가지지. 썩은 것 먹는 것, 냄새나는 것 먹는 것은 마찬가지예요. 그거 냄새가 나기 때문에 약이 되는 거예요. 확산이 벌어져요. 냄새는 퍼지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물이 있는 곳에는, 물이 있고 풀과 나무가 있는 데는 동물이나 식물이나 거기에 모여 살게 마련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물에는 고기가 있고 물가에는 풀이 있고…. 풀도 먹잖아요? 곰도 풀을 먹고 짐승도 먹고 다 먹어요.
한국 사람이 못 먹는 것이 어디에 있어요? 고양이 잡아먹는다고 야단하고 개 잡아먹는다고 야단해요. 개고기가 얼마나 맛있어서 그래요? (웃음) 몰라서 그렇지요. 왜? 개 중에 제일 맛있는 것이 간이에요, 간. 나도 어렸을 때 동네방네 개를 잡으면 자기 아들딸들이 내 종새끼니까 말이에요, 아무개 오산집 조금눈이 먹이라고 해 가지고, 제일 좋아하는 게 간이라고 해서 간을 3분의 1을 잘라서 준비했다가 자기 아들딸한테 갖다 주면 줬지, 안 줬다가는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웃음)
왜 웃어요? 골목대장 아니에요? 마을 대장이고 그 근방의 대장 아니에요? 그게 얼마나 맛있는지 몰라요. 닭고기 맛, 무슨 오리고기 맛이 못 따라가요. 닭도 내가 잡고, 사랑하던 개를 어머니 아버지가…. 옛날 왜정 때는 여우 가죽같이 빛이 노란 개털은, 겨울에, 추운 데서 자란 여우 털보다 더 털이 많아요. 여러분, 개 한 마리 가죽이 얼마나 비싼 줄 알아요? 쌀 한 가마니 값이에요. 동네방네 개 장수들이 좋은 개만 있으면 사려고 와요.
그래, 선생님이 사랑하던 개가 좋은 개가 있어요. 사냥도 하고 따라다니면서 했기 때문에 냄새를 맡고 사냥 절반은 할 줄 알거든. 그런 개를 개장수들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꼬여 가지고 싫다고 해도 몇 배 돈을 갖다 주고 쌀 한 가마니 주니까 ‘에라! 모르겠다. 아들이건 무엇이건 쌀이 필요하지 뭐 개를 사랑하느냐?’ 해서 판 거예요.
학교에 갔다 오니까 목을 매 가지고 잡고 있잖아요? (웃음) 그 개가 얼마나 나를 보고 울면서 눈물이 뚝뚝 떨어지더라구요. 허리를 구부리고 부르고 있는데 말이에요. 그걸 풀어 놓아줘야 되겠어요, 죽으라고 내버려둬야 되겠어요? 어머니 아버지는 돈은 받았지 자식이 와 가지고 주인으로서 사랑하는 입장에서 그러니 싸움할 수 없고 그러니 할 수 없이 불효 자식은 안 된다고, 너는 어머니 아버지의 제물로 가라 하고, 두들기고 다 이래 가지고 쓰러져 죽는 모습을 난 그것 안 보기로 했어요. 울어요, 울어.
오늘 뭐 개 잡는 얘기까지 했는데, 동네의 미친개들, 제일 무서운 개들을 잡아가는 건 문제없어요. 소기름 알지요? 소기름, 물에 둥둥 뜨는 소기름을 푸줏간에 가서 사 가지고 신문지에 해서 꽁무니에 차고 들어가서 잘 짖는 개한테 그 소기름을 조금 떼어 먹여 줘요. 저 사람을 물고 싶은데 그 사람을 물려고 가서 턱 물어 보니까 소기름이에요. 소기름을 먹여 주니 얼마나 맛있겠나?
먹다 보니까 짖기는 뭘 짖어? 입을 벌리면 조금 더 큰 것을 주고, 그렇게 세 번만 주게 되면 짖긴 뭘 짖어? (웃음) 손에다가 이렇게 와 가지고는 냄새 맡고는 미안하다고 물지 않겠다고 인사하고 그래요. 그럴 때는 한 토막을 또 주는 거예요. 그다음에 가게 된다면 발자국 소리를 듣고 와서 문전에서 대가리를 내놓고 기다려요. 그러면 홀쾡이로 개 도둑질을 해 가는 것은 문제없지요. (웃음) 그거 그런가 안 그런가 한번 해 봐요.
그래, 물이 있는 데는 오만 가지 동물, 오만 가지 곤충이 살아요. 산수가 좋은 데는, 물이 깊고 산수가 좋고 숲이 많은 데는 거름더미가 생겨 가지고 오만 가지 벌레와 벌레를 잡아먹는 오만 가지 종류의 급을 따라 가지고 좋아하는 새 종류, 짐승 종류가 모여요. 곤충들을 중심삼고, 곤충을 좋아하는 짐승들도 거기에 모여 가지고 먹이사슬의 동화운동이 벌어지고 있는 거예요.
그래, 명승지는 산수가 좋아야 돼요. 산수원(山水苑)이에요. 요즘에 산수원 집회 하지?「예.」등산 같은 걸 옛날에 뭐라고 그랬어요?「평화통일산악회라고 했습니다.」산악회라고 해?「예.」산악회가 무슨 산악회야?「산수원입니다.」내가 산악회를 그만두고 산수원이라고 하니까 다 듣고 좋아하지요? 산을 사랑하고 물을 사랑하고 뜰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의 창조세계예요.
바위산에 있는 모든 토질, 거기에 오만 가지 금은보화가 다 있는 것이 인간을 위한 조화의 복지이지, 그것이 화의 복지예요? 그걸 사랑해야지요. 거기에 모든 생명이 다 있는 거예요. 먹고살 수 있는 것이 다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는 그래요. 올라올 때 자기가 처음 본 풀이라든가 곤충이라든가 벌레라든가 죽이지 말고 통에 담아 올라와 가지고, 점심을 먹고 한 시간 동안 답사하게 될 때 그 잡아온, 가져온 식목이면 식목을 중심삼고 중고등학교 식물학 선생, 동물학 선생을 부르는 거예요. 천 명씩 모이게 되면 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잘 알지요. 이것을 아는 식물학 선생이면 식물학 선생을 불러 가지고 이게 무슨 꽃이라고 얘기해 주는 거예요. 얼마나 얘기를 잘 하겠어요? 동물에 대한 얘기, 매달에 한 번씩 가서 3년만 지나면 그 동네에 살고 있는 풀 다 배우고, 동물 다 배우고, 약초나 무엇이나 다 알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 산수원을 좋아하게 된다면 자기 혼자도 먹고 살 수 있는 영양소가 꽉 차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동네 산을 안 가 본 데가 없어요. 누나들이 봄이 되면 나물 뜯으러 가는 것을 내가 인도하는 거예요. 누나들이 어디 골짜기를 그렇게 다니나? 우리야 뭐 골짜기를 펄펄 다녔지요. 하루종일 한 산이면 다 될 텐데 여자들은 못 뛰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 있는 모든 전부가 나만 따라오면 말이에요, 여자들이 가 본 곳이 3분의 1밖에 못 되니 3배 이상 따게 해 주는 거예요.
아는 거예요, 어디 어디에 무엇 무엇이 있고 하는 것을. 드러난 나물도 있지만 말이에요, 뿌레기 나물이 얼마나 많은지 몰라요. 별의별 것이 조화통이 많아요. 버섯도 그래요. 어렸을 때 알았으니 요즘에는 산에 안 올라갔기 때문에 잊어버렸을 수 있지만, 대개 먹는 것이 어떻다는 것을 다 알기 때문에 산에 올라가면 점심 가져갈 것이 없어요.
점심 안 가지고 가요. 아침에 해 뜨기 전에 올라가서 산에 있는 걸 파서 먹고 불을 때 가지고 구워서 먹어요. 먹을 것이 얼마나 많아요? 그것 파먹고 짐승들이 사는데. 안 그래요? 그거 뜯어먹고 사는데. 맨 먹을 것이지요. 그러니 밥 해 먹고 살 게 뭐예요? 산에 가 가지고 혼자서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거라구요.
또 물가에 가게 되면 무슨 고기가 살고 무슨 철에는 무엇이 살고, 새우 철이 되면 계절에 따라…. 새끼 치는 계절이 전부 달라요. 그래 가지고 계절마다 찾아가서 얼마든지 고기도 잡을 수 있어요. 강가에 흐르는 물도 계절에 따라 고기들이 달라요. 떼거리가 달라요. 얼마나 빠르고 말이에요.
천예(피라미) 같은 것은 참 빨라요. 비행접시(소금쟁이)보다 더 빠르다구요. 그거 따라가서 못 잡아요. 이런 언덕바지 같은 데 가려면, 수평이면 빨리 가지만 언덕바지는 뜨거든요. 암만 뜨더라도 올라가던 고기가 자기가 다니던 길 앞에서는 뒤로 안 돌아서요.
그렇기 때문에 그물을 가지고 올라가는 길목에서 한 사람은 올려보내고 나는 그물을 끌고 내려가게 된다면 말이에요, 깊은 데 골짜기로 도망가는 거예요. 얕은 데 가다가 바위가 있으면 기어 나오다 죽을 걸 알아요. 그래 가지고 피해 갈 수 있게 깊은 데로 가는데, 얕은 데서 한 서너 사람이 몰게 되면 얼마나 빨리 도망가는지 몰라요. 그런데도 리드하는 한 마리가 깊은 데로 가면 그 골수대가 어디로 물이 흐르는지 봐 가지고 ‘이거 어디 가는구만.’ 그래서 쓱 하면 순식간에 도망가던 고기가 다 잡힌다구요.
한바탕 도망가던 수십 마리가 한꺼번에 그물에 들어갔을 때, 조그만 그물이에요, 싹 할 때 떼거리로 가잖아요?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신나는지 몰라요. 그걸 잡아다가 배를 째 가지고 간장에다 고추 해 놓고 지져 가지고 저녁밥 해 먹던 것이 지금도 그립다구요. 나 지금 그것 하고 싶어요. 깊은 강에서 낚시하는 것보다 따라다니면서 고기를 잡고 싶어요.
숭어도 종류가 많아요. 숭어도 점핑 못 하는 숭어가 있다구요. 여기가 뭉툭해요. 대가리가 뭉툭해요. 그건 맛이 없어요. 참숭어는 여기 빨간 줄 가운데서 눈이 얼마나 그렇고 주둥이가 뾰족하고 그런데, 달리면 날게 되어 있어요.
우리 평안도 말로 정어라고 그래요. 겨울이 지나 봄이 되게 되면 새끼쳐 가지고 이만한 것이 떼거리로 다니는데, 한 마리 대장이 데리고 다니는데 얼마나 빠른지 몰라요. 새끼들이 어미를 따라다니다 보니 빨라진 것이지 자기들이 그냥 빨라졌나? 어미가 빨리 가니 어미를 놓치면 안 되기 때문에 죽을 사력을 다해서 하다 보니 빨라진 거예요.
투망질할 때도 절대 고기가 거기 있다고 거기다 투망하면 안 돼요. 저거 속도가 얼마라는 것을 알고 그 앞에 쳐야 씌워지지요. 그러니까 그게 얼마나 멋져요! 날아가는 꿩을 중심삼고도 꿩을 보고 때리는 것이 아니라 앞에 지점에 딱 때리면 대가리가 맞아 가지고 굴러 떨어지는 거와 마찬가지로 말이에요. 얼마나 신나겠어요!
고기도 빠른 것을 앞에다 투망을 쳐 놓으면 수십 마리가 들어가게 되면 잡아채는 맛이 법자해요. 그 맛에 낚시도 하고 투망질도 하고 그래요. 이래 가지고 고기를 잡아 가지고, 하루에 수십 마리 잡을 수 있는 걸 매일같이 먹나? 동네방네 길을 지나오다가 아는 사람 집에다 몇 마리씩 주면 친구가 되는 거예요, 친구. 자기가 잔치하든가 그러면 반드시 선물을 갖다 주는 거예요, 아무 때에 그렇게 신세를 많이 졌다고 하면서. 동네 거쳐가는 데가 세상 같으면 원수가 되는 거예요. 자기 동네 것을 잡아간다고 말이에요. 잡아서 절반은 나눠 주는 거예요.
그러니까 할아버지도 좋아하니까 손자들보고 ‘야야야! 문 아무개 아무 데 사는 사람들이 가게 되면 반대하지 말고 고기 잡게 해.’ 하는 거지요. 잡고는 그냥 가서 손자들에게 할아버지 갖다 주라고 주는 거예요. 동네를 왔다 갔다 하면서 그렇게 사니까 누가 나빠할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것이 다 신앙생활의 기초 훈련이에요. 어디 가든지 쭉 자리를 봐 가지고 수십 명, 수백 명 친구들을 데려가서 씨름판도 만들고 말이에요, 뜀뛰기도 운동장에서 하고 그러는 거예요. 운동장이 별 것 있어요? 벗고 뛰고 놀면 운동장이 되는 것 아니에요? 자연 가운데 무엇이든지 만들 수 있는 거예요. 그래요.
선생님이 못 하는 게 없어요. 집도 잘 짓지요. 피난 나와 가지고 미군 부대에 들어가서 목공을 해서 피난 생활을 했어요. 눈치로 하지 배우기는 뭘 배워요? 톱이 어디 있나? 없으니 부엌에 있는 식칼 하나 가지고 톱처럼 자를 것도 자르고, 판때기 평도 내고 별의별 짓 다 하는 거라구요. 편리해요. 불편하면 불편한 대로 사는 거예요.
그래, 선생님이 데리고 다니면 하루종일 다니더라도 그냥 안 두어둬요. 재미있지요. 이것 하고 저것 하고, 여러 가지 다 해 봤기 때문에 산에 가더라도 재미있는 것 몇 번만 하게 된다면 젊은 놈들이 취해요. 그렇게 취해 놓으면 ‘또 갑시다. 또 갑시다.’ 한다구요. 그래 가지고 새벽같이 가는 거예요.
눈이 온다면 족제비 같은 걸 잡는 거예요. 족제비 한 마리가 그때 쌀 한 가마니 값 이상 했어요. 옛날에 이승식이라는 공기총이 있었어요, 펌프 공기총. 그것이 그때 돈으로 얼마냐 하면, 쌀 한 가마니가 70달러 했다면 그건 180달러 했어요. 두 가마니 값 이상 비싼 거예요. 시골에서 자란 젊은애가 이승식 공기총을 살 수 있나? 그러니 족제비를 잡았어요, 족제비. 세 마리만 잡으면 살 수 있으니까 눈만 오면 새벽에 나가요.
엊저녁부터 눈이 와 가지고 새벽이 되면 족제비도 먹을 걸 찾아 나설 것 아니에요? 동네방네 밤에 다니면서 눈이 안 올 때 먹던 거와 마찬가지로 집집이 살고 있는 쥐새끼, 동네 부잣집 있는 데 돌아다니면서 구멍만 있으면 들어가 잡아먹으려고 기다리니 동네방네 안 가는 데가 없어요. 큰 길가 수통, 물이 흘러갈 수 있는 통이 있으면 거기에 들어가서 그 옆에 구멍들이 있어요. 거기는 낮에도 어둠침침하니까 쥐새끼들이 들어가서 낮잠도 자고 다 그러니까 그런 데 안 거치는 데가 없어요.
그런 데에 족제비가 쥐 발자국이 있으면 큰 쥐 발자국을 따라가요. 대번에 뛴 걸 알거든요. 족제비 큰놈들은 10리가 아니에요. 하루에 50리, 80리 길, 백 리 길을 가더라구요. 저녁부터 밤새껏 몇십 리 길을 가는 거지요. 이래 가지고 그물을 쥐고 동네방네 들어가는 거예요. 개야 짖겠으면 짖고 말겠으면 말고, 자던 주인들이 나와서 야단하겠으면 야단하라는 거지요. 이 동네 전부 다 부잣집인데 쥐들이 많은 것을 쥐를 잡으러 다니는 족제비를 없애 주면 고마운 게 아니냐 이거예요.
욕을 먹고도 그 집에 들어가서 청마루에 앉아 가지고, ‘나도 부잣집 아들이오. 다 밥을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이렇게 나왔으니 우리 같은 사람을 천대하면 좋을 것이 없으니, 아침때가 됐는데 아침이나 한 상 차려 주소. 지나가는 거지로 보지 말고 암행어사의 사촌동생이라고 생각하고 밥이나 한 상 차려 주소.’ 하는 거예요.
자기들은 밥을 먹으면서 안 갖다 주면 할아버지 방에 들어가서 숟가락 들고 앉아 가지고 한 술 뜨면 나도 뜨고 두 술 뜨면 나도 뜨고, 세 술만 뜨면 가만 놔두겠나? ‘야야야! 먹어라.’ 그러지. 배고픈 사람이 많이 먹게 되어 있지 할아버지가 많이 먹나? (웃음) ‘고맙습니다.’ 하고 그저 인사를 하고 먹는 거예요.
내가 농도 잘하거든요. ‘아이고! 할아버지 수염이 우리 할아버지 수염보다, 우리 할아버지는 한 뼘 반인데 당신 것은 한 뼘 몇이 돼서 이만큼 크니 이만큼 큰 것을 내가 팔아 줄 터이니 잘라도 괜찮습니까? 값을 3배 받아 주겠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그렇게 살다 보니 비위도 생기고 연단도 되어 가지고 싸움판도 말릴 줄 알고 싸움도 할 줄도 알고 다 그래요. 그렇게 살다 보니 못 하는 게 없어요.
자, 이거 훈독회도 아니고 무슨 얘기인지 모르겠다구요. (웃음) 다 끝났나, 안 끝났나?「예, 한 말씀만…. 석방권에 대한 얘기입니다.」석방권! (황선조 회장 보고 계속)
유정옥! 일본에서 활동한 얘기 조금 하고 소감을….「아버님, 오늘 일곱 시에 일화하고 일본 요코하마 팀하고 축구 시합이 있는가 봅니다.」언제, 일곱 시에? 보자구요. 20분 남았구나. 20분 동안 하고 축구를 보자구요. 부엌에 있는 심우옥, 그다음에 양 양(양연실) 나오라구. 그거 얘기해요. 축구한다고? (유정옥 회장 일본에서의 활동 보고) (성남 일화 대 일본 요코하마 축구 경기 시청) (김흥태 회장이 브라질 소로카바 팀에 대해 보고) (축구 시청 계속)
「승리 귀국을 기념하시어 오늘 특별 추첨이 있습니다. 여기에 30번까지 번호가 있습니다. 부모님께서 천일국의 만물을 가꾸라고 그러셔서 귀한 선물을 주셨는데, 뭔가 하면 부모님 지난 탄신일 때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해서 한국 국회의원 및 장관들이 난을 보내 왔습니다. 난 가운데서 김대중 대통령이 보낸 난도 있고 노무현 대통령이 보낸 난도 있습니다. 난 서른 개가 준비됐습니다. 이곳에 30번까지 번호가 있어요. 난에 고유 넘버가 붙어 있습니다. 추첨하겠습니다.」(추첨) (황선조 회장 기도) (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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