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동포 여러분! 이 자리에 참석하신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60개 국에서 모여 오신 세계 통일신도 여러분! 이 5·16광장은 역사적인 광장입니다. 이 역사적인 광장에서 오늘 또 하나의 역사가 이루어지는 구국세계대회에 참석하신 여러분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1975년 6월 7일은 본인에게 있어서, 또 하나님께 있어서 역사적인 선포의 날이 되는 것입니다. 그동안 바로 이 광장에서 인도지나(印度支那) 사태에 편승하여 호시탐탐 또다시 남침을 노리는 북괴 김일성을 규탄하는 함성이 이미 하늘에 솟구쳤고, 온 천지를 진동케 하였습니다. 안보 총력을 위한 궐기대회도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 구국세계대회는 두 가지 의미에서 유일무이한 역사적인 대회가 되는 것입니다. 그 하나는 오늘의 이 모임이 국민의 이름과 인류의 이름으로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북괴 김일성을 규탄하는 대회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둘째는 이 대회가 우리 대한민국 사람만이 모여서 한국의 자유와 한국의 주권의 수호를 결의하는 것이 아니라, 인종이 다르고 혈통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또 풍습이 다른 세계만방을 대표하여 60개 국에서 모여든 천여 명의 대표들이 여기에 자리를 같이하여 자유대한과 전세계의 수호를 굳게 결의하는 세계적 대회라는 것입니다.
이 구국세계대회는 전세계가 궐기하여 한국의 자유수호를 위한 자유의 결의를 만천하에 과시하는 세계적 제전입니다.
이 세계 대회는 크메르와 월남의 적화로 인하여 야기되는 긴박한 조국의 정세 앞에, 안으로는 조국의 안보의 차원 높은 실력을 과시하여 조국을 사수하려는 5천만 한국 국민을 고루 단결시키고, 밖으로는 세계인들이 가야 할 방향과 좌표를 세우려는 데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북괴 김일성에게 경거망동하여 6·25와 같은 오산과 비극을 또다시 초래하지 않도록 규탄하여 자숙하게끔 경고하는 데 그 의의가 있는 것입니다. (환호. 박수)
여러분, 공산주의란 무엇입니까? 우리는 공산주의가 1917년 볼셰비키 혁명으로 시작하여 지난 반세기 동안에 세계의 절반을 휩쓸면서 인류 앞에 저질러 온 잔학무도한 만행과 죄악상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공산주의는 무서운 악마의 철학이요, 그 실천은 무시무시한 범죄와 파괴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국 사람들은 세계의 어느누구보다도 그들이 감행한 범죄의 피해자로서 그들의 악랄함을 체험으로 뼈저리게 알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공산주의 때문에 누구보다도 큰 희생을 치른 민족입니다. 그리고 아직 이 순간에도 저 북녘에서는 천 4백만의 혈육 동포들이 괴수 공산주의의 제물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공산주의의 범죄는 여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 우리는 공산주의를 규탄하고, 지상에서 그 죄악을 말살해야만 될 또 하나의 중대한 새로운 이유를 발견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공산주의가 인류의 적이기 전에 하나님의 적이라는 것입니다. 공산주의는 정치경제 사상체계이기 전에 무신론에 입각한 또 하나의 종교 형태입니다.
왜냐하면 공산주의는 인간의 생각과 철학과 행동을 완전히 지배하는 까닭입니다. 그것은 오직 종교만이 가질 수 있는 힘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 공산주의는 '하나님이 없다' 하는 종교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없다고 할 뿐만 아니라, 그 주의 자체가 인간의 사고와 철학과 행동 속에 하나님 대신으로 등장하여 인간을 노예와 기계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산주의는 하나님에게 도전하는 용서할 수 없는 원수입니다. 하나님을 이 지상에서 말살해 버리려는 악마의 종교인 것입니다.
공산주의가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이긴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 지구상에서 완전히 추방된다고 하는 것이며, 그것은 민주주의나 자유세계의 패배이기 전에 하나님의 패배를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는 인류의 원수이기 전에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패배자가 될 수는 없습니다. 또한, 공산주의의 지상제패를 방관하실 하나님도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이 대회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없다' 하는 악한 종교 공산주의는 '하나님이 있다' 하는 통일교회를 비롯한 여러 선한 종교로써 승리할 것임을 확실히 각성하여야 하겠습니다. (환호. 박수)
하나님을 죽이려는 불구대천의 원수 공산주의는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통일교인과 모든 종교인들이 효성과 신념으로 격퇴해야 할 것을 엄숙히 선언하는 바입니다. (환호. 박수)
그러므로 우리 모든 신앙인들은 물론, 특히 통일교인들은 승공전선의 최일선에 부름받은 하나님의 투사이며, 하나님 대 사탄의 싸움에 선봉대장이요 기수임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무력에만 의지해서는 공산주의를 결코 이기지 못합니다. 인간의 굳은 신념은 무력이나 원자탄으로는 도저히 깨뜨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짓을 이기는 힘은 참된 진리와 신념과 이상입니다. 그릇된 공산주의의 망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은 오직 참에 입각한 차원 높은 또 하나의 정신적 신념과 사상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국력을 배양하여야 합니다. 무력도 갖추어야 합니다. 철통 같은 진을 쳐야 합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중요한 것은 진리로 무장하는 것이요, 굳은 신념으로, 또한 사상으로 정신무장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있다 하는 사상으로 무장되어야 하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데에 생명도 아끼지 않는다는 신념과 결의로 정신무장이 되어야 합니다. 공산주의자들의 그릇된 신념과 사상은 보다 강하고 참된 신념과 사상으로만이 승리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없다 하는 새빨간 거짓말 사상은 하나님이 엄존하심을 분명히 보여 줄 수 있는 참된 사상만이 비로소 이것을 깨지게 할 수 있는 것이요, 거짓 위에 선 공산주의 사상은 그 거짓이 백일하에 폭로될 때에 완전히 깨지고 마는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 통일교인과 모든 종교인들과 전세계인들이 하여야 할 지상과제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공산주의를 뿌리 뽑고 완전 승리하는 방법입니다.
오늘날 이 세계에는 하나님이 있다 하는 사상과 없다 하는 사상이 대결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물질을 중심하는 세계요, 하나는 정신을 위주로 하는 세계입니다. 하나님이 있다 하는 세계는 하나님편이요, 하나님이 없다 하는 세계는 사탄과 악마의 세계입니다. 이 두 세계가 부딪칠 때 그 결과는 하나님의 존망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산주의를 쓰러 뜨리는 이 싸움은 곧 하나님의 싸움이 되는 것입니다. (환호. 박수)
이 두 세계의 힘의 대결이 지금 우리 한국에서 치열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한국은 세계의 상극 상반되는 두 이념이 부딪치려는 그 결전의 마당인 것입니다.
한국의 자유수호는 다만 한국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 민주진영의 영원한 자유를 수호하는 것이며, 나아가서는 곧 하나님에게 승리를 가져오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한국이 자유수호를 위하여 이처럼 온 세계인들이, 온 자유애호의 열사들이 궐기해야 할 이유가 되는 것입니다. (환호. 박수)
자유세계 사람들에게는 한국의 안보가 남의 일이 아닙니다. 이것이 곧 자유세계의 존망에 직결되는 일이요, 자유세계의 안보는 곧 하나님의 안보가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의 자유수호를 위하여 6.25동란 때에도 하나님께서 16개 국의 사람을 보내시어 이 땅을 피흘려 지키게 하였거니와, 이번에 만일 북괴가 다시 남침해 온다면 16개 국이 아니라 60개 국의 열혈 청년들이 피를 흘려서라도 이 땅을 사수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환호)
그리고 오늘 세계 60개 국에서 모여 온 통일교회의 신도들은 바로 이와 같은 결의 밑에서 그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이 뜻 깊은 광장에 하나님과 전세계 사람들의 이름으로 궐기하고 결속하는 것입니다. (환호)
통일교회는 바로 이와 같이, 공산주의는 다름 아닌 하나님의 불구대천의 원수라는 신념에서 자유세계의 선봉에 서서 공산주의와 싸우는 기수요, 교두보의 역할을 하여 왔습니다. 하나님을 분명히 보여 주는 종교, 이러한 종교는 공산주의를 이길 수 있는 진리와 신념과 사상을 확실히 깨닫게 합니다.
우리 한국에 있어서 모든 종교인들의 목표는 평양이어야 합니다. 공산주의의 노예가 된 북한 동포들은 하나님에 의한 해방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김일성 도당은 남침을 목표로 땅굴을 팠습니다. 우리 종교인들은 더 차원 높은 자유통일의 땅굴을 평양 밑창가지 파서 사랑과 사정이 통하는 동포 해방의 날을 기어코 만든다는 기개에 넘쳐야 합니다. (환호)
저 평양 한복판에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의 폭탄을 터뜨릴 것을 위하여 기도할 뿐만 아니라, 또 싸워야 하겠습니다. 북한동포 1천 4백만은 지금 하나님의 손길을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의 손이, 이 손길이 바로 하나님의 손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구약성서에 보면 구척 장수 골리앗이 창검을 뽑아들고 버티고 선 그앞에 소년 다윗은 오직 맨주먹으로 차돌맹이를 들었을 뿐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다윗의 외침을 들어야 합니다. 다윗은 '너 원수 이놈아 내 차돌을 받아라!'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비록 몸은 작으나 내 힘이 장사로다. 맛좀 봐라!'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만 크게 외쳐 한마디로 '나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으로 너를 대적하노라!' 했습니다. 그리고 여호와 하나님의 능력으로 거장 골리앗을 보기 좋게 쓰러뜨렸던 것입니다.
우리는 김일성을 대적하기를, 모택통을 무찌르기를, 소련을 타도하기를, 모두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여야 합니다. (환호) 승리는 신념에서만 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강하고 담대한 신념의 진을 칩시다! 그리고 하나님의 성스러운 싸움을 위하여 생명을 걸고 끝까지 싸웁시다! 승리는 기필코 우리의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편이십니다!
여러분! 또 우리는 오늘 공산주의의 전략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여기 선 본인은 누구보다도 공산주의를 잘 안다 하겠습니다. 본인은 해방 후 이북에서 포교하다가 몇 번이고 공산당에게 죽임을 당할 뻔한 사람입니다. 공산당들은 본인을 반동으로 몰아 1948년 드디어 흥남감옥에 가두었으니, 이 강제노동 수용소는 정치범이나 종교범을 서서히 죽이는 사형장이었습니다.
이 철창 속에서 근 3년이란 기나긴 세월을 보내다가 1950년 하나님이 보내신 유엔군에 의하여 해방을 얻기까지, 본인은 공산당의 진상을 그 밑창부터 훑어 온 사람입니다. 나는 그들의 전략과 흉계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1931년 소련 공산당의 중앙위원회 중요 간부였던 디미트리 마누일스키(Dimitry Manuilsky)는 레닌정치전략학교 핵심당원들에게 공산주의의 기본 전략을 설파하기를 '공산주의와 민주주의는 공존할 수 없다. 지금은 우리가 공격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우리 시기가 20년 내지 30년 후에 오리라. 승리는 반드시 기습에서 온다. 자본주의의 세계를 어떻게든지 포식하고 잠자게 하여라. 그러기에 제일 좋은 방법은 전무후무한 평화공세를 펴는 것이다. 그들은 그저 멋도 모르고 태평성대를 노래하며 무엇이든지 어리석게 협상에 덤벼들 것이다. 이렇게 자본주의 국가들은 바보와 같이 자기 스스로의 무덤을 파는 데 협조할 것이다. 우리는 친구로 가장하여 시간을 얻는다. 그러다가 그들이 맥을 놓고 있을 때 우리는 철권으로 일격을 가하여 한번에 때려 엎으리라' 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레닌이 쓴 소련의 적화전략이요, 이것이 바로 모택동의 중국제패 전략이요, 이것이 바로 북월맹이 월남을 제패한 전략이었습니다. 그들은 모두 성공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호시탐탐 남침을 노리는 북괴 김일성의 전략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전략에 다시는 속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절대로 김일성에게 또다시 오산을 허용치 아니할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 김일성에게 우리의 실력을 과시합시다! (환호. 박수)
조국을 사랑하는 5천만 우리 동포들은 생명을 걸고 조국강토를 지킬 것입니다. 우리는 한 치의 땅도 그들에게 절대로 양보치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또 우리에게는 강력한 우방이 있습니다. 미국이 바로 그런 우방이요, 일본이 바로 그런 우방입니다. 천조자조자(天助自助者)라 하였거니와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김일성을 규탄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 이 땅을 지킬 때, 우리는 절대로 제2의 월남이 되지 않을 것입니다. (환호)
그것뿐이 아닙니다. 북괴 김일성이 알아야 할 또 하나의 힘이 오늘 여기 5·16광장 이 구국세계대회에서 과시되고 있습니다. 한국과 한국 국민이 알아야 할, 그리고 믿을 수 있는 또 하나의 크나 큰 우방이 있습니다. 그것은 한국을 자기들의 신앙의 조국으로 믿는 세계 통일교회 신도들입니다. 이들은 철두철미한 승공주의자들이요, 절대적으로 한국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입니다. 그들은 과연 어느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느냐? 이들이 한국을 사랑하는 것은 종교적 신념에서이니, 한국은 이들의 신앙의 조국, 성역이 되는 것입니다.
독실한 신앙자에게 있어 자기의 성역을 침범당하는 것은 곧 자기의 몸과 자기 집을 침범당하는 것과 같은 아픔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 말은 곧 세계의 통일신도들은 한국을 자기 몸과 같이 사랑한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조국 한국을 수호하는 것이 세계통일신도들의 신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일 한국이 북괴로부터 침략을 입었을 때 신앙의 조국, 성역 한국을 공산 마수에서 수호하는 것은 세계 각국 통일신도들의 신성한 의무입니다. (환호. 박수)
여러분! 오늘 여기 참석한 60개 국 대표 천여 명은 이와 같이 생명으로써 한국을 사수하여 줄 한국과 가장 가까운, 그리고 굳은 신념으로 맺어진 구국 동지들입니다. 이들 세계 대표들은 이 역사적인 광장에서 일단 유사시에, 즉 북한이 대한민국에 대한 공산 무력침략을 감행하였을때 신앙의 조국 한국을 사수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임을 믿으며, 세계통일십자군을 편성하여 의용군으로 참전, 세계 통일신도들의 성역 한국과 자유세계를 수호할 것을 결의할 것입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 나라 만세' 우리는 해방 이후 줄곧 이 애국가를 불러 왔습니다. 알고 보면 이 애국가는 우리 민족에게 내리신 하나님의 계시였습니다. 대한민국 만세는 오직 하나님이 보우하셔야만이 이룩될 것을 계시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가장 사랑하십니다. 단군성조 이후 갖은 풍상을 겪으면서 남의 나라를 한 번도 침략해 본 적이 없이 강대국의 틈바구니에서도 단일민족의 그 정기와 전통을 지키게 하여 주신 하나님! 나라를 빼았겼던 우리에게 8·15의 감격의 해방을 갖다 주신 하나님! 6·25동란 때 월남같이 망할 수밖에 없는 한국을 16개 국을 동원하여 수호하신 하나님!
1961년 국민의 총화가 흔들리고 다시 이 나라가 공산침략의 위험 속에 있을 때 강력하고 헌신적인 우리의 새 영도자 현 대통령 각하를 세우시어 이 나라의 기강을 잡아 주신 하나님! 아시아에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월남과 크메르에서 후퇴하는 미국을 각성시켜 한국을 다시금 수호하게 하시는 하나님!
이번에는 이 땅에 통일교회의 이름으로 새로운 진리운동과 정신운동을 세우시어 일찌기 세계로 도약케 하시고, 지금 우리 조국이 다시 한 번 위기에 처하게 되자 60개 국의 통일교회 열혈청년들을 동원하시어 이 땅에 보내시사 일단 유사시에 수화(水火)를 불사하고 이 땅을 사수케 하려 하시는 하나님, 한국에서 세계적인 판가름을 위하여 1차, 2차대전 때와 같이 북괴 중공 및 소련과 한국, 일본, 미국을 대결케 하시어 하나님과 사탄 사이의 마지막 결전을 우리편으로 승리케 하려 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과 보호 밑에서 우리는 오늘 용기 백배하여 총궐기해야만 할 것입니다. (환호.박수)
하나님이 한국을 사랑하사 전세계를 대표하는 총화문명의 결실체를 이 땅에서 이룩하려 하시는 것입니다. 인류문명은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따라 그 차원을 높여 가면서 세계를 일주하여 마침내 그 결실을 보게 되는것입니다.
고대 인류의 문명은 대륙에서 발생하였습니다. 애급 나라 나일강변에서 태동하였던 인류문명은 반도문명으로 변천하여 희랍, 그리고 이탈리아 반도에서 지중해문명권을 이룩하였습니다. 그 반도문명은 다시 도서문명(島嶼文明)으로 옮겨졌으니 섬나라 영국을 중심삼고 대서양문명권을 형성하였습니다. 드디어 영국의 도서문명이 대서양을 건너 미국 대륙에서 현대문명의 기적을 이룩하여 태평양문명권을 형성했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흐름은 거기에서 그치지 아니합니다. 이 문명권은 태평양을 건너 영국에 맞먹는 섬나라 일본에서 새로운 도서문명의 꽃을 피우고, 이탈리아 반도에 해당하는 여기 한반도에서 그 옛날 로마문명에 맞먹는 인류총화문명을 이룩하고, 아시아 대륙을 연하여 하나의 세계를 이루려는 새로운 통일문명권을 형성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본인은 잘 알고 있습니다.
한국은 새 시대의 총아요, 한민족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민족입니다. 한국은 하나님이 바라시는 새 문명의 요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문명의 총화결실체로서 하나님의 섭리를 결정짓는 나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받는 한국인의 긍지이어야 하겠습니다.
위대한 옥동자를 낳으려면 진통부터 와야 하는 것은 불가피한 일입니다. 한국은 지금 그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당하고 있는 시련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시련을 통하여 우리의 저력과 투지와 자격을 테스트하여 진통을 극복한 후에 영광스러운 옥동자의 분만을 기대하고 계십니다. (환호. 박수)
그렇기 때문에 사탄편 최대 강국들은 하나님편인 우리 한국을 각각 탐내어 노리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시련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과 소망으로 이겨야 합니다. 우리가 위기에 처해서도 가장 어려운 역경을 극복하여 공산주의를 철두철미 이겨낸다고 하는 것은, 앞으로 어차피 하나님의 뜻인 승공통일의 세계 구축에 있어서 한국이 주도권을 잡는다는 말입니다. 우리 한국이 곧 세계의 기수가 된다는 말입니다.
그러기 위하여는 그럴 만한 사상과 이념이 없어서는 절대로 안 됩니다. 이것이 통일교회의 주장인 것입니다. 한국이 낳은 종교통일의 원리가 바로 그것입니다. 승공이념이 바로 그것입니다. 통일사상이 바로 그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모든 종교는 통일결속하에 하나님이 없다 하는 철천지 원수인 공산주의를 대적하되, 사랑과 진리로써 이겨 그 오류를 깨닫게 하고 급기야는 그들을 형제로 품어야 하겠습니다.
이러한 원리에 입각한 승공이념은 공산주의를 분석 비판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확실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환호. 박수) 또, 통일사상은 오늘의 세계상을 빚어 놓은 모든 그릇된 철학과 주의 사상을 파헤쳐 하나님을 중심하여 굳게 뭉칠 수 있는 통일된 사상체계입니다.
이러한 원리와 이념과 사상이 한국에서 태어난 것입니다. 이것은 곧 하나님주의입니다. 하나님을 중심하고 하나님과 의논하면서 나라를 다스리되 여야의 구별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종교인들과 양심인사들은 수하를 막론하고 정부와 일치가 되어 하나님주의로써 악마의 공산주의를 물리치고 조국강토와 우리 겨례를 통일할 때는 왔나니, 그때가 바로 지금 이 순간이올시다! (환호. 박수)
고생 후에 낙이 오고, 역경 속에서 새로운 길이 열리게 마련입니다. 우리 이때 한 번 하늘을 모시는 배달민족의 저력을 유감없이 만천하에 발휘합시다! (환호. 박수)
너무나도 유명한 인도의 시성 타골은 한국에 대한 예언적인 시를 다음과 같이 읊었습니다.
너는 동방의 밝은 빛이 되리라.
나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나의 조국 코리아여 깨어나소서.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한국은 머지 않아 동방의 빛이 되어 만천하를 비출 것입니다. 전세계 만민들이 타골처럼 하나님 아버지가 다스리시는 빛나는 대한민국을 조국으로 모실 날이 기필코 올 것입니다. (환호. 박수) 아니 이미 오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국을 신앙의 조국으로 하여 세계만방에 뻗어 가는 120개 국의 통일신도들과 오직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 아래 인종과 국경과 언어를 초월한 형제 자매로서 일치단결하여 하나님의 원수 김일성과 천인공노할 악마적인 공산주의 타도에 다 같이 총진군합시다!
사랑하는 자유대한의 형제 자매 여러분! 오늘의 과제는 무엇보다도 공산주의는 인류의 적이기 전에 하나님의 불구대천의 원수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김일성을 규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김일성의 남침을 방관치 않으실 것을 명백히 선언하는 바입니다. (환호. 박수)
그리고 자유세계와 대한의 이름으로 김일성과 공산주의 국가들을 타도하는 데에 생명을 다 바쳐 싸웁시다! 끝까지 싸웁시다! 이길 때까지 싸웁시다! (환호)
하나님이 함께하사 길이 보호하시는 우리 대한민국의 사랑하는 동포여러분! 우리는 천하에 두려울 것이 없습니다. 강하고 담대하게 하나님의 이름으로 총화단결 용진합시다! (환호) 하나님의 땅 저 북한을 다시 찾을 때까지, 피살을 나눈 우리의 형제들을 다시 찾을 때까지 결사투쟁 합시다! (환호. 박수)
하늘편 전세계의 자유국가들은 사탄편 공산국가들을 완전 해방시켜 평화통일의 세계를 하나님의 이름으로 기필코 이룩합시다! (환호) 하나님은 우리편에서 싸우시나니,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굳게 뭉쳐 총궐기합시다! (환호) 총진군합시다! (환호) 총진격합시다! (환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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