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

환난을 거슬러 내려오면서 지금까지 저희들 대신 피눈물의 역사를 거쳐오신 것을 생각할 때, 무어라고 아버지 앞에 아뢸 말씀이 없사옵니다. 이제는 뜻이 어떻다는 걸 알았고 아버지께서 어떻게 수고하셨는가를 알았기 때문에, 이 몸 다 드려서 하늘에 보답할 수 있는 길만이 저희들이 효(孝)하는 길이요, 충(忠)하는 길인 것을 알았사오니, 이제 저희들이 가야 할 길 앞에 있어서 강하고 담대해야 되겠습니다.

원수의 어떠한 무서운 적진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무찌르고 남을 수 있는 기백을 아버지께서 허락하여 주옵고, 하늘의 용사다운 모습을 가지고 최후의 결정을 짓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금년에는 전면적인 진격이라는 표어를 중심삼고 오늘서부터 백날 기간을 중심삼은 특별기도기간을 세워 가지고 전국에 있는 통일의 식구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하나의 목표를 향하여 총공격 총돌진할 수 있는 전체적인 준비를 하는 의로운 기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힘을 얻는 기간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리하여 이 민족 앞에 있어서의 새로운 획기적인 전환점을 이루어 이 민족 앞에 있어서 새로운 하늘의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기간으로 삼을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이 절기에 만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오며, 오늘 이 시간에 받는 모든 말씀, 이 말씀을 통하여 이들이 새로운 하늘의 인연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이제 아버지를 향하여 직행할 수 있는 아들딸의 모습이 여기 있다고 직고하며 하나님이 명령한 곳을 향해서 돌진하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오늘로서 순회노정은 끝나오니, 아버지여, 지금까지 보호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전국에서 오늘까지 같이 마음을 모아 기도한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옵고, 그들이 아버지 앞에 호소하는 성심의 터전을 몇백 배 몇천 배로 갚아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앞으로 저희들이 가는 길 앞에도 같이하여 주옵고, 이 순회 기간을 끝내고 아버지, 서울에 돌아갈 때까지도 몇 사람의 마음 마음과 전국에 있는 식구들이 같이 움직일 줄을 알고 있사오니, 그 자리에도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의 모든 것을 보호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오며, 이제 저희 말씀을 통하여 인연된 것을 아버지 앞에 모두 묶어 바치오니 친히 맡아 주시어서 직접 주관하고 인도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말 씀

아, 여러분들! 부모님들 말이예요, 며느리를 얻었소, 사위를 얻었소? 여기 있는 분! 「예?」 사위를 얻었소, 며느리를 얻었소? 「며느리를 얻었습니다」 며느리를 봤어요? 이쪽은? 「며느리를 봤습니다」 그럼 뭐 집에 모셔들였구만요. 그래, 다들 왔어요? 「안 왔습니다」 안 왔어요? 안 왔어요?

그래, 내가 오늘 여기에 오는 줄 알고 오느라고 수고했어요. 그다음에 여기 학생들이나 새로 온 사람들은 선생님을 처음 보는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겠어요. 선생님 사진은 봤겠지요, 사진은? 사진은 다 봤겠지요? 그래, 사진을 보다가 선생님을 실물로 보니까 어때요? 젊은 사람들하고 말 잘 맞고 친구도 잘 되어 주고, 나이 많은 사람하고도 친구하기 좋다구요. 나이 많은 할머니하고 아이들하고도 뭐….

말씀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하나가 돼야

그래, 여기가 마산인데 마산이 바다에 가깝고 하니까 상당히 시원하구만요. 어떻게 해서 그렇나요? 시원시원하니까 좀 나아요. 바닷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해서 마산 사람들이 다 시원시원할 거예요. 그런가요, 어떤가요? 선생님이 전국을 순회하면 말이예요, 전라도나 어디 충청도라든가 강원도 같은 데 가도 대체로 이런 얘기 했어요, 대부분.

경남과 척 대하는 인상이라는 것이 무엇이냐? 그거 여러분이 알고 싶을 거예요. 뭐냐 하면…. 여러분들은 본래 넓적해요. (웃음) 전국을 다다녀 보기 때문에…. 첫인상이 그래요. 얼굴이 긴 타입이 없어요. 더구나 여자들은 전부 다 뒤웅박이예요. 롱 사이즈는 별로 없어요. 그리고 허리가 잘쑥한 여자들은 없고 말이예요…. (웃음) 그런 사람들은 대개 맏며느리감…. 못나서 그런 것도 아니예요. 복을 많이 받아서 경상도 사나이들은…. 더구나 현재 신부들 못 얻어 가지고는…. 경남북이 상당히 아주 뭐 혜택을 많이 받지요? 전라남북도에 갔더니 뭐 어떤 식구들이 들어와 가지고 `아이구, 그렇지 않아도 멋지지 않은데 이게 뭐…. 경상남북도에 전부 다 장가가라'고 해 가지고…. 그런 걸 고마운 줄 알우? 여기 마산은 뭐 상당히 저…. 여기 제철공장이 있어서 앞으로 총 공장도 만드는 계획을…. 「진해에 총 공장을…」 진해인가? 마산은 기계 같을 걸 만들지 않아요? 「예」 마산이나 경상도 지방은 현정부로부터 상당히 혜택받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니까 현재는 복받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한 동네에도 가만히 보면 어떤 집에서는 망해 나가는가 하면 또 못살던 사람이 소리없이 쓱 …. (녹음이 잠시 끊김)

선생님도 말이요, 여러분들과 똑같은 사람이예요. 어떤 사람은 `코도 우리 코와 같구만!' 한다구요. (웃음) 코도 같고 눈도 뭐 다른 줄 알았더니 눈도 깜박깜박하고 말이지요, 말해도 뭐 마찬가지고 말이예요. 뭣이 다르노? 어떤 사람은 선생님은 밥은 먹기는 먹는 데 변소도 안 가는 줄 알아요. (웃음) 여기에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으리라고 봐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어디 있어요? 사람은 다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은 누구를 닮았느냐 하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에 천국을 가도…. 하나님이 지금까지 형상은 없지만, 하나님 형상을 대신해서 예수님이 나타났지만…. 그런 중심 존재도 역시 사람이나 마찬가지예요. 그래야 재미있지, 사람과 다르면 무슨 재미 있겠어요? 사람이 다 같이 웃을 때 웃고 그래야지 웃을 때 울게 되면 그거 무슨 재미가 있겠나 말이예요. 여기서 좋아하면 저쪽에서도 좋아하고, 이렇게 서로서로가 반응이 있어 가지고 서로 화합을 해 가지고 이것이…. 하나는 좋아서 있고 하나는 또 뭐 허―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사람은 별 수 없어요.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선생님도 성날 때도 있고 그렇지요. 잘못하면 용서 안 하지요. 들이 팰 때도 있고 그렇다는 거예요. 더구나 새로운 세계적인 혁명을 해야 할 이러한 책임을 짊어졌으니만큼 말이죠, 그런 뭣도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앞으로 보면 어떨는 지 모르지만 옆으로 보게 된다면 뭐 무사 같은 기질이 많거든요. 또 누구하고도 경쟁해서 지는 성격이 아니예요. 한번 져 놓으면 이건 뭐 밤잠을 못 자는 거예요. 지독하다면 지독한 면이 있고 무섭다면 무서운 면이 있어요. 그렇지 않고는 큰일 할 수 없는 거라구요. 이상하게 뭐 세상의 사람들과 다르게 생각하지 말아요.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런데 한 가지 다른 것은 뭐냐 하면 여러분들이 알지 못하고 체험하지 못한 그런 내용이 조금 다를 거예요. 그래서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그런 세계 혹은 어느 학적인 면에 있어서 관찰할 수 없는 그런 것이 있어요. 그건 어차피, 혹은 불원한 장래에 그런 세계가 학적으로 해명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러한 배후를 중심삼아 가지고 나온 것이 약간 틀려요. 이렇기 때문에 뭐 다른 것이 없어요. 그래, 뭐 별다른 궁금한 생각들 하지 말라구요.

자, 여러분! 오늘 이렇게 만났으면 여러분이 대개 선생님한테 인사를 다 차려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오신 손님을 대해서 말이예요, 여러분은 주인 노릇 해야 돼요, 주인. 마산을 내가 찾아왔으니 나는 손님이요 여러분은 주인이기 때문에, 주인들 대해서 인사라도 해야 되겠지만서도 그럴 시간이 없다 말이예요. 또, 오기를 선생님이 손님으로 왔지만서도 `말씀이라도 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할 것이예요. 그렇지요? 「예」

그 대신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것이 뭐냐 하면, 저기 저 아주머니처럼 껌 깨무는 거 난 아주 싫어요. 아주머니, 우리 식구인가요? 저 아주머니! 저쪽 아주머니 말이예요. 우리 식구예요? 식구요, 식구 아니요? 「식구입니다」 아, 이가 아파서? 아프더라도 입을 이렇게 하는 것은 실례입니다. (웃음) 그럴 때는 입을 다물면 꽤 견딜 수 있는 거예요.

우리 이 젊은 사람들 말이예요…. 미국 사회 같은 데 가 봐도 말이예요, 길에 걸어다니면서 껌을 깨무는 건 상당히 사람 취급을 안 해요. 고급 인사들이라도 그건 아주 사람으로 취급 안 해요. 그것은 하류계급의 노동자 취급 받는 거예요. 오늘날 그쪽의 젊은이들이 한국에 와 가지고 껌을 깨물고 돌아다니는 게 아주 좋은 듯이 알아 가지고 짝짝짝…. 그거 얼마나 기분 나빠요! 더구나 이런 회중(會中)에 모일 때는 실례가 커요. 마, 우리 식구에게는 내가 아주 권고해야 할 책임이 있기 때문에…. 아프시다니까….

또, 내가 말씀을 하게 된다면 제일 싫어하는 것이 조는 사람 있는 거예요. 제일 싫어합니다. 여러분들은 조는 사람이 좋아요? 어디에 가서 쓱 얘기를 하는데, 신이 나서 이거 참 열심히 얘기를 하는데 그 말을 듣지 않고 `그래, 그래' 하면서…. (웃음) 도수(각도)가 낮아져 가지고 `너, 잘 얘기하는 구만! 난 간다' 하는 격이예요. (웃음) 거기에다 코까지 골면서…. 거 얼마나 인사성이 밝아요? (웃음)

선생님이 오신다고 뭐 집회에 대한 주의사항, 어떻게 하라는 것을 다 지시한 모양인데…. 또 특히 저녁을 먹었기 때문에 그러잖아도 졸음이 오지요. 졸음이 오더라도 졸지 말라고 간부들이 당부를 했을 텐데 그래도 그런 사람이 나오게 되면 내가 가만히 안 둘 거예요. 괜찮지요? 「예」 괜찮지요? 「예」

왜 내가 그러려고 하느냐 하면 말씀을 신나게 해야 되거든요. 그래, 여러분들이 졸지 않고 신이 나면 내가 신나는 말씀 하고, 여러분이 뭐 그렇게 되면 하다가 마는 거고…. 선생님도 그렇잖아요? 그저 신나기만 하면 밤새도록 24시간도 말할 수 있다구요. 내가 한 말씀 기록이 열두 시간! 새벽까지, 열두 시간까지 말했어요. 열두 시간에서 12분 모자라는군. 12분 모자라는 열두 시간이예요. 열두 시간까지 얘기한 기록이 있어요. 보통 뭐, 4, 5시간은 보통 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지루할 거요. 그 대신 어느때가 제일 싫은고 하니 뒤에서 쓱 이렇게 나가는 거예요. 큰일났지요? 거 큰일났을 거예요.

인간은 누구나 참을 그리워하며 살고 있어

자 그럼 얘기를 할께요. 얘기를 해보면…. 마, 죽는다는 얘기 하면 좋겠어요, 사는 얘기 하면 좋겠어요? 「사는 얘기요」 한국 사람이 `아이고, 좋아서 죽겠다!', (웃음) `아이고, 슬퍼서 죽겠다. 아이고, 어이할 건고? ' (웃음) 그러지 않아요? 거 한국 사람이 참…. 이거 가만히 생각해 봤어요. 좋아서 죽겠다고 하고 싫어서도 죽겠다고 하고 그래요. 왜 `죽겠다' 하고 전부 다 `죽겠다'를 갖다 붙이느냐 이거예요. 생각해 봤어요, 그거? 아마 그걸 생각할 때, 아마 죽는 다는 걸 상당히 심각하게 생각할 줄 모른다구요, 우선은. 좋은 일보다, 좋은 일보다 더 크게 생각하는 무엇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의 형태가 벌어져요. `화―, 좋다!' 이러면 될 텐데. 어떤 면에서 보면 지극히 비참한 생각도 나고 말이예요, 또 일면 종교적으로 보면 새로운 희망도 깃들어 있어요.

자, 그런 걸 볼 때…. 우리 말에도 그런 말이 있는데 죽는 얘기를 할까요, 사는 얘기를 할까요? 「사는 얘기가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는 얘기요? 「예」 그러면 재미있게 사는 얘기 해줘요, 못사는 얘기 해줘요? 「재미있게 사는 이야기…」 재미있게? 그러면 부부끼리 재미있게 사는 얘기 해줘요, 나라 살림 잘하는 걸 해줘요? 「전부 다 재미나는 얘기요」 마, 재미있는 얘기보다도 좋은 얘기 하는 게 더 좋아요.

제목은 뭐라고 할까요? 제목을 하나 정하고 얘기하지요. 그냥 얘기하면 여러분들이 들어 보고 그냥 잊을지 모른다구요. 그래서 제목을 한번 적어 봐요. 여자가 아마 이런 중심을 좋아할 거예요. (판서하심) 뭔지 알겠어요? `참된 중심'이다! 참된 중심. 참된 중심이라면 참에도 뭐 중심이 있느냐, 이렇게 생각할는지 모르지만 그렇다는 거예요.

아, 이 땅 위에 사는 모든 인간이나 동물계를 봐도 참된 것은 다 좋아하는 거예요, 거짓은 다 싫어하는 거고. 참은 자기를 보호해 주는 거요, 참은 자기를 위해서 있게 되는 것이요, 거짓은 전부 다 자기의 환경을 헤쳐 버리고 자기의 모든 위치를 파멸시켜 버리고 만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이라는 것을 전부 다 그리워하는 거예요. 그리고 역사과정을 두고 볼 때에도 참 양심을 갖고 나온 사람일수록 참을 추구했다는 것입니다. 또 우리의 이 개체 인간을 두고 볼 때에도 참을 중심삼고 살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참되라고 호소하고 몸뚱이는 그 반대로 끌고 가요. 그걸 다 알 거예요.

자, 그러면 참된 것이 있는 동시에 이 땅에는 참되지 않은 것이 있다 이거예요. 오늘날 소위 어떤 사람들은 `전부 다 음양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참된 것이 있으면 참되지 않은 것이 있어야 될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지만 음양이라는 것은 상극적인 것이 아니예요. 상대적인 요소를 가지고 음양이 벌어지는 거지요.

참과 거짓은 상극적인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아, 하나님이 참되시다면 참되지 않은 사탄이 있어야 될 거 아니냐?' 한다구요. 사탄과 하나님을 두고 볼 때에 이건 상대적이 아니예요. 사탄은 하나님이 주체적인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또 하나의 주체성을 들고 나온다는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이것은 상대적이 아니다 이거예요. 음양이 아니다 이거예요.

음양이라는 것은 하나의 주체가 있으면 상대가 있어야 돼요. 플러스가 있으면 마이너스 입장이 되어야 상대적 조건이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거짓이라는 것은 참과 상응 상통할 수 없다 이거예요. 상호 화합할 수 없고 화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것이 반드시 있어야 되는데, 참된 것이 있어야 될 것인데 참되지 않은 것이 있게 되었다! 그건 뭐 우리 일상생활에서 잘 느끼는 바예요. 우리 일상생활에서 여러분이 잘 느껴요.

그러면 먼 것은 던져 버리고 여러분 자신을 두고 볼 때, 지극히 제일 가까운 내 자신을 두고 볼 때에 여러분 자신 가운데는 참된 것과 거짓 것이 교차하고 있다는 거예요. 이건 부정 못 할 거예요. 진짜 부정 못 할 거예요. 보면 말이예요, 우리 양심은 그래도 참된 것에 따라가요. 또 그 반면에 몸뚱이는, 몸뚱이는 어때요? 몸뚱이는 이거 참된 것을 따라가려고 해요, 양심에 반대되는 길을 따라가려고 해요? 양심과 이 몸뚱이, 이 마음과 몸은 언제나 하나되어 있지를 않아요. 상반되어 있습니다.

참과 거짓 속에서 방황하며 살고 있는 인간

어떤 사람은 `아, 내가 양심을 가져 뭘하겠나!' 한다구요. 그게 뭐냐 하면 옳다는 거거든요. 양심의 가책을 안 받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은 참을 중심삼은 표준형으로서 오늘 생활하는 우리 개인 개인에 있어서 이것을 주장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 양심을 중심삼고 볼 때 몸은 언제나 이것이 양심과 일체가 되지 않고, 어때요? 반대돼요? 친합디까, 반대됩디까? 반대되지요? 이 마음은 말이예요, 마음은 착한 일, 선한 일, 남을 위해서 희생 봉사하려고 하고, 몸뚱이는 전부 나를 위해서 굴복시키려고 하고 내 마음대로 제압하고 싶고 주관하고 싶어한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반대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볼 때에 오늘날 이 세계 가운데서 참, 참을 찾는데 있어서 중요한 문제 되는 것이 뭐냐 하면 그것은 상대적인 세계에서 참을 찾자는 것보다도 우선 내 자체에서 참된 위치를 결정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것이 문제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고로 지금까지 성현들의 가르침을 두고 볼 때, 언제나 마음을 중심삼고 몸을 잘 관리하고 몸을 잘 처리하고, 선한 양심에 의해 가지고 관리와 처리를 잘해 나가는 사람을 인격자라고 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입장에 선 나 자신, 내 교차로와 같은 입장에 선 나 자신, 이런 인간 개체에 있어서의 참된 중심을 어떻게 결정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내 자신이 완전한 플러스가 되지 않고는 완전한 마이너스는 만날 수 없는 것이요, 완전한 마이너스가 되지 않고는 완전한 플러스를 만날 수 없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오늘날 기도하는 것도 그렇지요?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성경 말씀에 그렇게 되어 있지요? 마음은 원하는데 육신이 말을 안 듣는 다 이거예요. 마음은 더 선한 일을 준비하려고 하고 마음은 더 고차적인 참 선의 결실을 바라 가지고 흠모하는 데도 불구하고 이 몸은 백방으로 반대한다 이거예요. 마음은 언제나 나라를 위해서, 혹은 세계 인류를 위해 정성을 들이고 하늘을 위해서 정성들이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몸뚱이는 `야, 야! 거 뭐하나, 뭐하나?' 이런다 이거예요.

자 그러면, 몸뚱이는 그렇지 않은데 마음은 착한 것을 바라고 있단다면 여기서 어떻게 될 것이냐? 싸움이 벌어져요, 싸움이. 그래서 바울 같은 양반도, 기독교를 전세계에 전파하기 위한 최고의 사도급에 있는 그런 사람도 두 사람이 있어 가지고 싸우는 것을 고민했다는 거예요. `내 마음의 법과 육의 법이 있어서 내 몸에서 싸운다'고 탄식했다 이거예요. 이것을 탄식했어요. 바울만이 아니고 오늘날 이 현세에 살고 있는 너나를 막론하고 전부 다 그런 싸움의 경지에서 하루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는 것이 인생이더라 이거예요. 그걸 부정하지 못한다 이거예요.

마음은 어디에 가면 착한 일을 하려고 해요. 내가 오늘 저녁이면 저녁에 어디 가는 도중에, 만약에 지갑에 돈이 천 원이 있다고 하면 이 마음은 길가의 불쌍한 사람이, 적선을 요구하는, 구걸하는 사람이 있으면, 혹은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측은한 마음이 생겨서 동정하고 싶어한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몸뚱이는 `야, 야! 그 천 원은 뭐 무엇에 써야 되는데, 거 뭐 그럴 게 뭔고? 네가 안 하면 뭐, 네가 안 하면 그 사람이 죽나?' 이래 가지고 언제나 엇갈리는 방향으로 주장해요. 이와 같은 사람들이, 이와 같은 존재들이 오늘날 우리 개체의 인생이더라 이거예요.

이것들이 합해 가지고 가정을 이루고, 이것들이 합해 가지고 사회를 이루고, 이것들이 합해 가지고 국가를 이루고, 이 수가 많이 벌어져 가지고 오늘날 세계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와 같이 이루어진 인간들이 합해 사는 국가도 역시 투쟁이 없을 수 없는 거예요. 이와 같이 이루어진 세계도 역시 반드시 둘이 싸우는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사람이 이런 사람을 심었기 때문에, 심은 것을 거두어야 되겠기 때문에, 인간 조상으로부터 그러한 사람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이 역사과정에 심어 놓은 것이 오늘날 우리의 인생이다 이거예요.

그것이 심어진 결과로 거두어질 때가 끝날이예요. 그래서 오늘날 세계를 두고 보면 뭐냐 하면 둘이 딱 갈라져 있다 이거예요. 둘이 갈라져 있다 이거예요. 민주세계와 공산주의로 갈라져 가지고 싸우고 있는 거예요. 하나는 마음적이어서 하나님이 있다고 하는 거고 하나는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우리 개체가 두 사람과 같이 두 목적을 지향하는 입장에서 서로서로 방향을 달리하고 출발했기 때문에 역사는 기필코 두 방향으로 결정지우지 않을 수 없어요. 그것이 끝이 다 되었기 때문에, 수확의 때가 되었기 때문에, 결실할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세계적인 종말시대가 가까워 왔기 때문에 오늘날 민주와 공산이 대결하고 있는 거예요. 결국은 둘이 서로 화합해 가지고 평온할 것이냐? 둘이 다 망하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서 볼 때 참이 어디에 있느냐? 참 것이 있느냐? 선이 있느냐? 없다 이거예요. 그러면 내가 참을 찾으려면…. 참의 사람으로서 참을 간직할 수 있으며 참을 주관할 수 있고 참과 하나될 수 있느냐? 문제가 있다는 거예요.

참된 인간이 되려면 참의 모체를 찾아야

오늘날 인생 자체를 두고 볼 때, 그 자체에서 둘이, 서로서로가 싸우는 내 개체가 참된 자리에 서 있느냐? 참되기를 바라는 자리에서 참을 차지했더라도 참을 관리하고 참과 일치될 수 있느냐? 일치 못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외적인 세계에서 참을 추구하기 전에 종교적 분야에서는 무엇을 추구하느냐? 내적인 자아를 중심삼고 참된 기준을 어떻게 결정하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중요한 문제예요. 종교는 이것을 강조해요.

하나님도…. 만약에 신이 계시다면 신은 무엇을 강조할 것이냐? 대외적인, 상대적인 세계에 있어서의 참된 기준을 세우는 것보다도 우리 개체의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참된 기준을 세우려고 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먼저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천국은 어디에 있느냐? 상대적인 이 세계에 있는 것보다도 네 마음에 있다'고 했어요. 네 마음에 있다 이거예요. 마음이 참되게 되면 참을 중심삼고는 전부가 통일이 되는 거예요. 참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자체를 동경하고 그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 자체를 중심삼고 전부 다 연결되어 가지고 하나돼요.

그러면 천국이라는 곳은 어디냐? 참의 중앙본부인데, 참의 주권이 임재할 수 있는 곳인데 그런 곳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될 수 있는 그 모체를, 한 동기를 기반으로 하여 점차 발전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것이 이 결과적인 세상에서 이루어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국인 것입니다. 그러면, 그 동기 될 수 있는 인생 자체, 개체에 있어서의 내 심중에 참될 수 있는 내용을 지니고 있느냐 이거예요. 즉 말하자면 여기에 비로소 내 몸과 마음이 하나될 수 있는 참의 어떠한 모체를 지닐 수 있느냐? 이것을 지닐 수 없다면 아무리 상대적 세상에서 참을 추구해도, 그 참을 우리가 만나더라도 나와 상관이 없다는 거예요. 바꿔 말하면 선과 악이 상응이 아니라 상극이기 때문에, 나에게 있어서 투쟁할 수 있는 상극적인 요소를 지녀 가지고는 참을 지니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인생이 참으로 간다는 것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결론을 지을 수 있어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이 세계 인간 가운데…. 그러면 세계 30억 인류를 헤쳐 보면 전부 다 몸을 중심삼고 있어요. 전부 다 대동소이하다 이거예요. 동양 사람이든 서양 사람이든 마음과 몸이 서로 상극이 되어 가지고 투쟁하는 것은, 싸우는 것은 전부 다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러한 인간세상에 있어서 참을 추구한다는 사실이 모순이 아니냐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그러면 참이라는 것을 어디서 찾아야 되느냐가 문제 되는 거예요. 참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 그러면 보편적으로 말하면 말이예요,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을 참이라고 하는데 그 양심적으로 사는 사람이 참이라면 그 양심적으로 산다는 입장을 두고 볼 때에, 그렇게 사는 자체가 진정한 참된 중심이 될 수 있느냐?

그렇기 때문에, 진정한 참을 추구하게 될 때 오늘날 이와 같이 이런 인간들 가운데서는 찾을 수 없겠기 때문에 여기에서 인간들은 생각해 내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생각해 내서 찾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찾지 않을 수 없어요. 인간으로서는 참을 찾을 수 없다, 참된 나를 찾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간의 힘으로서는 참을 만들 수 없어요. 참이라는 것을 유치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인간 이상의 절대적인 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절대적으로….

오늘날 같은 인간끼리 여기에서의 둘이 싸우는 입장에 있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참되려면 하나돼야 돼요. 몸과 마음이 하나돼야 돼요. 그렇지요? 참은 변하는 것이 아니예요. 몸과 마음이 싸워서…. 인심은 조석변이라고 그래요. 옛말에 인심(人心)은 조석변(朝夕變)이요, 산색(山色)은 고금동(古今同)이라는 말도 있어요. 이 자연은 변하지 않는데 만물의 영장이 이렇게 변한다 이겁니다.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없어요. 영장이 되려면 반드시 산색이 고금동이듯이 고금동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인격의 불변의 그 모체를 가져야 참이 된다는 걸 아셔야 돼요. 보물이라는 것은, 참된 보물이라는 것은 변할 줄을 모르는 거예요. 변하는 입장에서는 참이라는 기준을 세울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인 참은 변치 않는다 이거예요.

인간 자체 내에서는, 인간 자체 내에서는 참이라는 것을 구할 수가 없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그러한 중심존재가 있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이것이 종교의 기원, 출발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절대자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이 절대적인 그러한 참된 중심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우리 인간에게는 어차피 참이 필요해요. 변하지 않는 것을…. 우리 식구들끼리라도 `참되었어. 참사람이야, 참된 사람이야. 옳은 사람이야' 이렇게 될 때 그 사람의 갖춘 내용이 무엇이냐?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변하지 않음과 동시에 거기에는 반드시 상하관계에 있어서의, 질서적 관계에 있어서의 모순 상충이 없어야 됩니다. 이렇게 될 때는…. 그러한 사람, 그러한 참된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러나 사람 가운데서, 오늘날 우리 인간 가운데서, 모순 상충이 벌어지고 변하는 이런 입장에 선 사람 가운데서는 참을 구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된 것이 왜? 이렇게 변하고 이렇게 참되지 못한 자리에 선 이 인간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 이것이 타락된 결과라는 거예요. 결과가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동기, 동기가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결과가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결과로서 우리 사람은 싸우는 사람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싸우는 사람을 가지고는 영원히 하나될 수 없는 거예요. 완전한 것으로서 설 수 없는 거예요. 완전한 것으로 설 수 없으면 이 우주의 자연 공법은 반드시 이걸 지배해 가지고 제거시켜야 돼요. 우리의 힘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서의 참된 주체를….

참된 주체! 참된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30억 인류 가운데에서 보게 될 때, 30억 인류를 중심삼고 볼 때 이 30억 인류 가운데서 참된 사람이 있다고 하자구요. 혹은 어떤 동네에 있어서 `아, 이 동네에서 지극히 참된 사람이 누구냐?' 할 때 `아무개다' 하게 되면 그 아무개가 그 동네에서는 그럴지 모르지만 대한민국을 중심삼고 대표적인 중심이 될 수 있느냐? 그럴 때 '그건 나는 몰라'한다면 그건 문제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람이 있으면 그 참된 사람이 세계 만민을 중심삼고 과거 현재 미래를 대신하여 참된 중심이 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있었느냐, 있느냐, 있어야 되겠느냐 하는 문제도 심각한 문제예요.

오늘날 인간들이 지금까지 성현들의 교훈을 중요시하는 것은 왜냐? 그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참된 것을 찾기 위해서 그렇다는 거요. 여러분의 스승도 조금 좋은 스승을, 이 갑이라는 스승보다도 을이라는 스승이 조금만 좋으면 그 스승을 따라가려고 하는 거예요. 왜 그러냐? 그 따라가겠다는 욕구는 어디에서 나오느냐? 참에 접근할 수 있는 욕망에서 기인한다 이거예요. 우리 부모가 좋다 나쁘다 하는 그것도 무엇을 중심삼고 결정되느냐? 참에 가까울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좋다 나쁘다가 결정됩니다.

어디까지나 참된 것은 변하지 않는 거예요. 참된 것은 남한테 타협당하지 않는 것이며 이것은 언제나 주체성을 가지는 거예요. 타협하는 거예요, 타협시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람이 있으면 그 세상에 있어서 이러한 싸우는 판국에 있는 사람들 가운데 말려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수련시켜서 자기가 주체성을 지녀 가지고 중심을 결정하는 놀음을 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4대 세계적인 성인 같은 사람들은 참된 그 권내에, 그 한계에 해당할 수 있는 권내에 있어서의 참된 입장에 섰기 때문에 그 입장에 서 가지고 나오면서 타협한 것이 아니라 자기가 주체적인 입장으로서 타협시키는 놀음을 한 거예요.

참의 중심인 하나님의 존재를 바로 알아야

그러면 양심과 몸, 마음과 몸을 두고 볼 때에 마음이 몸보다도 참된다면 주체성을 가져 가지고 타협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몸뚱이를 타협시키지 못하는 원인이 어디 있느냐? 사람이 본래 그렇게 생겨났다고 할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생겨났다면 이건 뭐 구원할 도리도 없고, 참이니 뭣이니, 선이고 무엇이고 추구하는 것은 전부 다 망상이예요. 이렇게 양심이 자기의 권위를 가지고 몸을 관리 못 하고 주체성을 가지고 몸을 제압하지 못하는 입장…. 그 권위는 어디 갔어요? 이것이 왈 중심을 망각해 버린 입장에 섰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이 우주의 대중심이 있으면 인간이 그 대중심에서 이탈된 자리, 다시 말하면 타락된 입장에 섰다는 것을 이런 관점에서도 우리는 알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저 사람은 좋다'라는 말을 합니다. 좋은 것하고 참된 것은 통하는 거지요. 좋으니까 좋다, 참되니까 좋다, 이렇게 되는 거거든요. `저 선생이 좋다' 하면, `좋다' 하게 되면 좋은 것이 어느 정도냐? 국민학교 선생이 좋다고 하게 되면 그 국민학교 선생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어느 정도냐? 여러분, 그렇습니다. `아, 이 사람이 국민학교 선생이라면 대한민국에서 제일가는 사람이 틀림없다' 이걸 바라는 거예요. 우리의 마음, 마음 자세는 무엇을 요구하느냐 하면 대한민국뿐만이 아니라 세계의 국민학교 선생들 가운데 제일 최고를 차지하기를 바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렇게 마음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참된 중심과 일치하고자 하는 우리 양심의 목적은 언제나 작용하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오늘날 여기서 비로소 참된 중심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문제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만약에 절대자…. (판서하심) `우주에 절대자가 있다!' 하면 어떤 사람은 `절대자가 있는지 없는지 보았나? 하나님이 있기는 뭐 있어?' 한다구요. 뭐 속단해 버리면 그럴 수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 하나님 봤어요? 자고로 있다고 하기는 하지만 거 있는지 없는지 분석해 보니 모르겠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모든 사실을 두고 볼 때 그렇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오늘날 인생을 두고 볼 때, 이 자연세계라든가 이 세계를 바라볼 때, 여기에서 인간이라는 것은 최고의 걸작품이다 이거예요. 최고의 걸작품이라는 거예요. 여러분이 신이 없다고 말 못 하게 되어 있는 거예요. 신이 없다고 말할 수 있어요?

오늘날 유물론자들이나 혹은 과학을 전공하는 사람들도 지금 이 때에 들어와서는 말이죠, 신을 인정할 단계에 들어왔어요. 요즘은 어떤 시대인가 하면 물질의 최소 단위로 소립자를 말하고 있습니다, 소립자. 소립자를 말하고 있는데, 이 소립자를 놓고 지금에 와서는 `한 현상이다' 이렇게 나오고 있어요. `이것이 물질의 근원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 근본은 딴 데 있다' 한다구요. 이렇기 때문에 지금 현대 과학은 이것이 결과적인 현상이니까 여기에는 그 주체성이 있다는 것을 인정할 단계에 들어왔습니다.

또 생명윤리, 생명윤리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구구한 학설이 많았어요. 현대에 와 가지고는 신생 이론을 중심삼아 가지고 `생명은 인간의 힘으로 터치할 수 없다' 하는 이론과 `이것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진 생명체이기 때문에 인간이 터치할 수 있다' 이런 이론으로 갑론을 박해 나오다가 이것이 지금에 와서는 새로운 이론이 나와 가지고 `이것은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터치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경지에 있는 것이다. 신비경이 있는 것이다' 하는 거예요. 기원에 대한 것은 막연하지만, 그 기원을 알 수가 없지만 실제의 그 근원을 부정할 수 없다고 하는 단계에 들어와 있어요. 조금만 더 가게 되면 이제 이것을 과학적으로 인정할 단계에 들어가요.

요즘엔 뭐 진화론 같은 것은 미국 큰 대학에서는 강의하지 않는 데가 많아졌다고 그래요. 그건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자연히 됐다!'고 하는데 여러분이 자연히 되었다고 생각하면 거 얼마나 허망하겠소! `자연히 돼? 자연도 주체적인 자연이 있느냐?' 하면 `그건 난 모르지' 한다구요. 이따위 소리가 어디 있어요? 어떻게 돼서 주체적인 자연이 있느냐? `거 그렇게 되어 있지. 생리작용이 그렇게, 발전 현상은 그렇게 되게 되어 있지' 한다구요. `그렇게? 왜 그렇게 되느냐?' 하면 `그건 아무도 모르지. 그건 그렇게 되었으니까 그렇지' 그런다구요. 그런 논법은 있을 수 없어요. 원인이 없는 결과는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인과법칙을 부정하는 과학 논리라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인간과 우주는 하나님으로부터 지음받은 신비의 대상체

보라구요. 세상에도 그런 일이 있지만 말이예요…. 여러분 거울을 가만히…. 얼굴을 가끔 보지요? 혼자 가끔 보지요. 거울 그거 매일 들여다볼 거라구요. 더욱이나 이 총각 녀석들은 이제 장가갈 생각이 두둑하게 되면 뭐 아래로 쓸고 옆으로 쓸고 뭐 이렇게 다듬기를 매일 하거든요. 학교에서도 보고 뭐 다 그래요. 괜히 쓸데없이 다 그러지요. 뭐 석경, 거울을 보는 거예요. 여기 아가씨들도 그렇지요? 거울 보지요? 봅니까, 안 봅니까? 어디, 할머니! 할머니도 거울 봐요? (웃음) 「거울 안 보고 돼요?」 할아버지도 보게 되지요? 그래, 거울을 볼 때 좋습디까, 나쁩디까? 「거울 보면 좋지요」 좋을 거예요. 대체로 그럴 거예요.

보라요. 거울을 볼 때 여러분이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자, `사람이 그냥 됐다. 자연히 됐다'고 생각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보라요. 여러분의 눈이 왜 깜박깜박하오? 거 자연히 깜박깜박하지! 생각해 보라요. 거 왜 깜박깜박하는 거예요? `깜박깜박하니까 깜박깜박하지 뭐…' 할 겁니다. (웃음) 그게 목적도 없이, 무슨 생각도 없이 그렇게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리고 요 눈썹, 요 깜박깜박하는 눈까풀 앞에는 왜 털이 요렇게 딱 나와 있어요? `거 자연히 됐지' 그래요? (웃음) 꺼꾸로 붙어 가지고, 다른 데도 가 붙어야 될 거 아니냐 말이예요. 손톱 끝에도 나야 될 거 아니예요? 가령, 그럴 수도 있단 말이예요. 이것을 누가 이렇게 만들었느냐? 누가 어떤 구체적인 내용의 힘의 기원을…. 본래에 어떤 동기적인 원천이 있어서 그렇게 된 거예요. 그렇지 않고 그냥 그렇게 됐다는 것은 망상이야! 허황된 논리예요. 또, 보라구요. 눈만 보면 신기해요. 눈썹이 있다 할 때…. 여러분, 깜박깜박 안 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여기 마산은 바닷가니까 공기가 맑겠구만. 그렇지요? 서울 거리를 걸어가 보게 되면 하루만 와이셔츠를 입고 나갔다 하면 새까매지누만. 이놈의 눈깔을 깜박이지 않고 버티고 다녀 보라요. 에이구! 들창문이 있으면 들어오는 먼지는 덜 들어오지요? 이게 움폭하니까 싹 들이불면 여기 와서 다 몰려들겠지요? 매일같이 뭐 수건을 수십 개나 가지고 다녀야 할 거라구요. 그렇지 않으면 물바가지 하나를 들고 다니면서 씻어야 될 거예요. (웃음) 생각을 해보라요. `그거 다 자연히 됐지! 깜박깜박…' 그래요? 그게 자연히 되었으면 뒤집어질 수도 있지 않나 이거예요. 자연히 되었으면 뒤집어질 수도 있지 않나 말이예요.

또 눈썹이 이렇게, 이거 왜 이렇게 되었어요? 눈썹이 이렇게 되지 말고 꺼꾸로 이렇게, 전부 다 이렇게 되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웃음) 이게 이러지 말고 이렇게 나왔으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해 보라구요. 이게 이렇게 되어 땀이, 이마에서 땀이 흐르면 전부 다 방파제가 되어 가지고 보호하게 되어 있거든요.

보라요. 또 눈알이 이렇게 왔다갔다하고 있어요. 이게 왔다갔다 안 하면 모가지가 얼마나 피로하겠어요? 정신적인 피로가 얼마나 크겠어요. 생각할수록 거 위대한 거예요. 이게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되고…. (웃음) 이렇게 되었다고 할 때, 여러분, 하루만 살아 봐요. 눈알이 이렇게 움직이는 게 얼마나 신비냐! 거기는 무궁무진한 신비의 왕궁입니다. (웃음) 그거 실감나지요, 여러분들이? 신비의 왕궁이다, 신비의 왕궁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또 그다음에, 코도 깊숙이 내려 붙었어요. 만약에 꺼꾸로 붙었으면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그럴 수도 있다 그 말이예요. 꺼꾸로 그렇게 될 수도 있다 이거예요. 누가 이렇게 다듬어 가지고 딱 되었습니다. 꺼꾸로 붙었으면 어떻겠어요? 비 오는 날 같은 때에는 참 좋겠구만.

여기 보라요. 또 그리고 여러분, 이 줄이 있는 게 고맙소, 안 고맙소? 이게 뭐하려고 보기 싫게 골짜기를 쳐 놓았어요, 이거? 생각해 봐요. 이게 얼마나 신비로운지 모르는 거예요. 이것이 있기 때문에 땀 흘리면 전부 다 흘러가게 돼요. 이게 없으면 침범할 거예요. (웃음) 땀이 흘러 가지고 여기 입술까지 나올 거라구요. 입술이 또 그저 움푹 쓱 들어갔으면…. 이게 왜 조금 이렇게 쏙 올라왔느냐? 그렇지 않고 조금만 들어갔으면 어떡하겠느냐 이거예요. 이것보다도 더 깊으면 영락없이…. 물 먹지 않아도 뭐 거…. 전부 다 조금만 땀 흘리면…. 얼마나 기묘한 일인지 몰라요.

또 귀도 거꾸로 붙었으면 어떻게 됐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화음 되게 하기 위해서. 여러분, 고려자기가 꼭대기부터 이렇게 되어 있지요? 꺼꾸로 들어 가지고 불면 소리가 웅― 이래요. 참 신비로운 소리가 난다 이거예요. 사이다 병을 꺼꾸로 하고 빼애앵― 하게 되면 아주 이건 뭐 막 찌르는…. 그렇기 때문에 다 찢어 내버리는 거예요. 참, 화음 되게 하기 위해서….

또, 그리고 입술이 만약에 새 주둥이 같은 것이 이렇게 떡 붙으면 어떡하겠어요? (웃음) 어떻게 되었겠나 생각해 보라요. 이게 조화무쌍하게…. 그 입술이 큰 것이 오면 크게 하고 작은 것이 오면 작아지고…. 이거 참 신비롭게 되어 있다는 거예요. 또, 지금 내가 말할 때 얼마나 입술이 커요? 이 입술이 잘 맞춰 줘요.

또, 혓바닥 이거 얼마나 삼합(三合)이 잘 들어맞나 이거예요. 그리고 이빨은 얼마나 무디냐! 앙―. 깨물면 여지없어요. 용서없이 와싹 깨지는 거예요. (웃음) 아, 이런데 여기에 혓바닥이 얼마나 얇아요? 얼마나 얇아요! 이 가운데서 그저 뭐 팔도강산 유람 다 하는 거지요. 그저 뭘 먹을 때는 이 혀가 쓱 나와 가지고 엉큼 하며…. 이것이 들어가 가지고 잘못하면, 앙― 하면 뚝 떨어져 나가는 건데…. 이 앞에도 쓱 나와 가지고 숟가락질 할 때도 받아서 그걸 홀쳐 넣어 가지고 쓱…. 그래 가지고 슬슬슬 하고….

이게 얼마나 중한지 모르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지극히 무시무시하게 강한 것 가운데 지극히 여린 것이 조화원칙에 따라 가지고 하나의 구체적인 전체의 목적을 이루는 데 있어서 전부가 협조를 할 수 있고 거기에 응할 수 있는 걸 볼 때 이게 그냥 되었겠어요? 그냥 되었어요? 그거 누가 생각지 않고도….

여러분들, 생각해 봐요. 자, 이 옷을 처음 입었는데 이 양복을 보고 `양복, 그냥 되었지' 할 수 있어요? 거 그런 게 어디 있어요? 그냥 되었어요? 그거 미친 녀석이지요. 이것이 되기 위해서 화학성분으로 되어 있으면 이게 될 때까지 거쳐온 역사과정에는 무궁무진한 과정이 있다는 거예요. 면으로 되어 있으면, 혹은 털로 되어 있으면 그것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가지고, 공장을 거치고 판로를 거치고 사서 손으로 재단하는 과정을 거쳐 가지고 하나의 옷이 될 때까지 그 전부의 과정을 거치는, 그렇게 될 수 있는 요인 밑에서 그렇게 된 거예요. 원인 없이 된 것이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이 세상도 그래요. 태양계를 중심삼고 볼 때도 태양계가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태양을 중심삼고 이 지구성이 돌고 있고 각개의 유성들이 돌면서 이것이 쭉 우주의 공간에 떠돌고 있다 이거예요. 그것만이 아니예요. 이 우주에는 이와 같은 태양계가 1천억 개가 있다는 거예요. 아! 방대한 이런 우주가 지금 전부 다 하나의 공식법도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는 거예요. 이게 그렇게 저절로 되었어요? 저절로 돼? 이게, 이것들! 그게 저절로 되었다 말이예요? 저절로 될 게 뭐야, 저절로! 아, 여러분들이 나무를 보고 `야, 너! 나무야, 자라는 거 그만둬라'고 암만 결박해도 안 자랄 수 없어요. 인력(人力)으로는 가감할 수 없는 절대적인 힘이 거기에 솟구쳐 나와서 움직이는 거예요. 그것이 뭐예요? 그게 저절로예요? 그것이 맹목적으로? 안 돼요. 안 된다는 거예요.

존재물의 목적과 내용을 보아 하나님을 결코 부정할 수 없어

여러분들, 이거 알아야 돼요. 소위 공부 꽤나 한 사람들이 말이예요, `힘에서 자연이, 힘에서 모든 것이 발생했다. 힘! 힘에서 모든 것이 발생했다' 한다구요. 여러분, 그거 알아야 돼요. 힘이 있기 전에는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힘은 혼자 나오는 법이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요? 힘이 혼자 나오는 법이 있습디까? 힘은 혼자서 작용하지 못하는 거예요. 힘이 있으면 반드시 작용이, 현상이 벌어지는데, 그 작용이라는 것은 힘 때문에 벌어지는데 혼자서는 절대 작용 못 한다 이거예요.

그래, 힘이 있기 전에는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이 있나니 상대적 요인을 인정해라 이거예요. 상대가 필요하다! 절대적, 절대적 요인이예요. 절대적이예요, 이 요인이. 절대적 요인이예요, 이게. 힘이 존재하기 위해서는 무엇이 있어야 되느냐? 상대가 없어 가지고는 힘이 존재를 못 해요. 여러분, 화학작용 같은 거 보라구요. 그냥 혼자 마이너스 될 수 있는 작용은 절대 안 합니다. 작용하는 데는 전부 다 자기가 플러스 될 수 있는 목적을 중심삼고 작용하지 자기가 없어질 수 있는 작용은 절대 안 해요.

여러분들도 그렇잖아요? 여기 어디 시장 같은 데 나가서 돌아다닐 때, 움직이고 돌아다닐 때 `아이구, 오늘 내가 손해 보기 위해서 다닌다' 하는 사람이 어디 하나나 있어요? 전부 다 눈이 뒤집혀 가지고 후다닥! '내가 플러스되기 위해서, 내가 이익 보기 위해서인데…' 한다구요. 작용 법칙은 손해나기 위해서 움직이는 거 하나도 없어요. 화학작용은 더더구나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있어야 돼요, 상대. 절대적인 요인이 상대다! 상대가 있어야 돼요.

상대는 뭐냐 하면, (판서하심) 플러스 마이너스예요. 그러면 플러스 마이너스가 주고받으면 이제…. 우리 원리에서 주고받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 주고받으면 힘이 나와 가지고 하나되는 거예요. 하나되는 것은 뭐냐 하면 서로서로가, 요것이 주고받으면 하나의 플러스, 플러스 마이너스가 되고 서로서로가 자기 자체보다도 플러스되었다는 것입니다. 두 목적을 겸한, 두 목적을 이루어 줄 수 있는 내용이 결부되지 않고는 하나될 수 없는 거예요.

그걸 볼 때, 힘이 있기 전에 무엇이 있느냐? 상대가 있어요. 상대가 있으면 플러스 마이너스는 어떻게 되느냐? 여기서 합하는 것은 그냥 합하는 것이 아니예요. 두 목적이 같아야 돼요. 목적은 말이예요, 공동 목적입니다. 공동 목적이 벌어져야 돼요. 둘 다, 둘 다 필요로 하는 목적의 내용을 갖지 않고는 절대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되어 가지고서….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존재하는 물건들이, 혹은 발전하는 물건들이…. 오늘날 공산주의 이론에서 말하기를, 변증법에서 대립, 투쟁, 통일을 바라본다고 되어 있지요, 정반합논리를 중심삼고? 대립, 투쟁! 대립해서 투쟁해 가지고 합할 수 있어요? 합이 어떻게 나와요, 여기에서?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상대적인 힘의 원칙을, 상대적인 요건을 부정하는 자리는 있을 수 없다는 겁니다. 논리성은 그럴 법하지요.

우주는 목적적인 내용을 중심삼고 발전하는 거예요. 작은 목적에서 큰 목적으로 이동하는 과정이 투쟁 과정의 현상으로 보여질 뿐이지 그 자체가 그런 현상을 일으켜 가지고 목적을 이룩할 수는 없다 이거예요. 불가피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자연세계의 모든 것이 구체적인 내용을 지니고 있는 것은 구체적인 원인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그것을 신이라고 해도 좋다 이거예요. 신이라고 해도 좋아요. 이름은 아무래도 괜찮은 거예요. 일본말로 하면 가미사마(かみさま)라 하고 영어로는 갓(God)이라고 하고, 여러가지로 그 국가에 따라서 다르게 부를 수 있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없다고 부정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이제 매일 아침 얼굴을 들여다볼 때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신비로운지. 이 전체의 이런 생김새를 생각하게 되면 이 세계는 전부 다 신비의 왕궁이 되지요, 신비의 왕궁! 아무리 의술이 발달하더라도 이 인체 내에 있어서의 무궁무진한 그 세계의 내면을 파헤치지 못해요. 손가락 하나를, 책을 천 권 써도 여기에 이걸 다 파헤칠 수 없다는 거예요. 그것이 맹목적으로 그저, 어린애들이 그저 찰흙 뚝 떼어다가 이겨 가지고 인형을 만들듯이 그렇게 된 줄 알아? 그것은 전부 다 전후좌우를 보나 모순 단점이 없게 질서정연한 배열 가운데서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거예요.

참된 개인·가정·국가·세계를 찾지 못한 현세계

자, 그러면 참된 중심, 참된 중심을 찾아 나가야 돼요. 여러분, 인간은 싸우는 존재입니다. 싸우는 입장에 있는 몸과 마음을 가졌으니 여기서…. 또 내 마음은 주체성을 가지고 있어요. 참이라는 것은, 주체성을 가지고 있다, 참이라는 것은 변하지 않아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우리의 마음도…. 그러나 우리의 마음은 변한다구요. 환경의 짐을 지고 가고 있어요. 또 몸은 뭐 말할 것도 없어요.

이렇기 때문에 여기에 있어서 오늘날 인생들이 인륜 도덕을 세워 나가는 것은 뭐냐 하면, 성현의 도리를 세워 가지고 그들이 간 길을 걸어나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 역사를 지내 나오면서 그래도 그것이 참을 찾아 나가는데 있어서 제일 가까운 가르침이기 때문에,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모든 사회와 국가체제가 거기에 의해 가지고 치리되어 나오는 이런 역사과정을 거쳐왔어요. 그렇지만 그것이 참이냐? 참이 아니예요. 그것도 참이 아니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에, 자고로 왔다 갔던 모든 성인현철들이 결국은 오늘날 인간세계에 와서 참을 그리워했어도, 참의 일면의 부분을 개척했을는지는 모르지만 인생이 최고로 찾고 있는 최고의 참의 중심은 아직까지 결정적으로 찾지 못했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것이 인간의 노력을 중심삼은 가운데서 나올 수 있느냐? 아니예요. 인간의 힘으로는 그와 같이 둘이 싸우는 그 자체 내에 있어서는 참을 발견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는 인간의 힘보다도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서, 다시 말하면 하나님이 계시면 그 하나님의 힘에 의해서 참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찾기 위한 방편으로 나온 것이 종교가 되었다 이거예요. 그렇게 나온 종교가 딴 길보다도 제일 가까우니 역사과정에 있어서 종교 문화를 중심삼아 가지고 오늘날의 이 문화세계를 발전시켜 나온 거예요. 그러면 우리 마음이 말이예요, 참 가운데 어떤 참을 중요하게 생각하느냐? 최고의 참을 그려 왔다 이거예요. 최고의 참을 그려 왔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 가정에 부모가 있습니다. 부모는 다 좋아하지요? 「예」 부모를 다 좋아하거든요. 그러면 부모가 참된 중심으로 서 있는 부모냐? 그럴 수 있어요? 나를 낳아 기르면서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한 참 내 부모인데, 이 부모가 과연 이 우주간의 우리 인간이, 혹은 이 우주간의 과거 현재 미래의 사람들이 찾았고, 찾고, 찾을 참된 부모의 자리에 있느냐? 그거 생각해 봤어요? `아, 이것이 부모로서 참된 모델이다! 참된 형이다! 이것을 본따 가지고 전부 저렇게 되라' 할 수 있는 그런 부모를 여러분이 가졌느냐? 그런 부모가 있어야 될 거 아니예요? 여러분들이 쓰고 있는 미터 같은 것을 보면, 불란서의 루브르 박물관에 있지만, 참 원기(原器)는 하나밖에 없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세계로 이렇게 벌어진 것입니다. 세계에 그릇된 것이 있으면 거기에 갖다 전부 다 감정하면 전부 다 시정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하나의 모체가 될 수 있고 하나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부모면 부모로서의 참된 부모가, 참된 중심이 되는 부모가 있느냐? 있다고 생각하우?

나를 낳아 놓기는 이렇게 낳아 놓았다 이거예요. 또, 스승이 있다 이거요. 선생이 있다 이거예요. 국민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에도 다 있는데 그 선생들 가운데 참된 스승이 있느냐? 여러분! 그래, 참된 스승이 있느냐? 나에게 가르쳐 준 것은…. 그것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을 가르쳐 주는 스승은 없다 이겁니다.

또, 그다음에 참된 형제가 있느냐? `아, 그집의 형제들은 참 착하고 모범적이다' 할 때 그 형제가 하늘땅이 공인할 수 있고 우리가 갖고자 하는 최고의 중심으로 세울 수 있는 참된 형제가 될 수 있느냐? 참된 부모를 못 가진 그 혈통을 따라 태어난 그런 형제 가운데는 참된 형제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조금 더 나아가서 가정이 있느냐? 참된 가정이 있느냐? 진정한 의미에서의 참된 중심이 될 수 있는 가정이 있느냐? 있어요, 없어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있겠어요, 없겠어요? 「없습니다」 없다, 없다! 가정이 없으니…. 가정은 국가의 단위요, 사회의 단위가 돼요. 그런데 가정이 없으니 국가가 있을 수 없고 세계가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어떠한 세상이냐? 거짓 세상이다 이거예요. 섭섭하지요? 「예」 `아이쿠, 거짓 세상이라? 그러면 거짓 살았게?' 할 수 있습니다. 살다 보니 거짓 보자기에 들어가 싸여서 살았지. 거짓이 싫어서 참을 찾기 위해서 허덕이며 양심의 고통을 받으면서 사는 것이 고해의 인생이더라 이거예요.

그러면, 이렇게 볼 때, 개인에서부터 가정 사회 국가 전부가 이상하고 찾고 있는, 영원히 변치 않고 전체 앞에 있어서 중심이 될 수 있어 가지고 주체가 되는, 이땅에 있어서의 모든 것을 관할할 수 있는 참된 부모와 참된 가정과 참된 사회와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가 되었더라면 이 세상이 얼마나 멋지겠느냐 이거예요. 그런 세상이 못 되었다 이거예요. 세상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 이것이 왈, 타락되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대체로 말하게 되면, 우리 원리 말씀대로 대체로 보면 참되지 못한 동기를 지니고 출발하여 지금까지 존재하고 있는 이 세계가 타락된 세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그렇고 그렇게 살다가 그만두면 되지 뭐, 참은 무슨 참?' 그럴 수 있어요. 그러면 간단한 거지요. `거 그러면 뭐 나는 목표 그런 거 안 세워도 되잖아? 거 그저 그렇게 나왔으니 그렇게 하는 가 보다 하고…. 일생 동안 뭐 얼마나 살게? 뭐 한 7, 80년 그런대로 살면 그저 다 인생이 끝나는데 거 뭐 그럴 게 있나?' 이렇게 생각하면 제일 간단하다 이거예요. 제일 간단하지요. 유난스럽게 그럴 거 뭐 있나 이거예요.

최고의 걸작품으로 지음받은 인간은 영생하게 되어 있는 존재

사람이 이 일생만으로 끝난다면 얼마나 간단하겠어요. 이 일생만으로 끝나서 그만이라면 오늘날의 통일교회 선생님도 벌써 보따리를 들고 전부 다…. 사람은 영생하게 되어 있습니다. 영생하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좋기는 좋은데 큰일났어요. 사람은 영생하게 되어 있어요. 그러면 영생은 어떻게? 여러분이 영계에 대한 체험이 없기 때문에 몰라서 그렇지 영계의 체험이 있는 사람들은 옛날 아담서부터 몇천 년 전까지의 조상들을 다 만날 수 있다 이거예요.

자, 할머니! 할머니, 오래 살고 싶습디까? 「뭘 오래 살아요?」 아, 오래 살고 싶어요, 빨리 죽고 싶어요? 「빨리 죽고 싶네요」 빨리 죽고 싶어요? 「예」 그러면 칼로 내리 때리면 `아이구, 고맙습니다' 그러겠구만요? (웃음) 「그렇게 죽을 수 있나요?」 빨리 죽으려면 그렇게 해야 될 거 아니요? 「명대로 있다가 죽어야지 그렇게…」 뭐 할머니, 시장에 가다가 어디에서 자동차가 `빵빵' 하면 후닥닥 뛰쳐나갈 텐데. (웃음) 「그거야…」 우리 본능적인 지각이, 보호 지각이 벌써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땐 자기가 생각지 않아도 움직이게 되는 거예요.

자, 마음이, 마음이 늙습디까, 안 늙습디까? 저기, 아저씨! 늙어요, 안 늙어요? 「마음은 안 늙어요」 몸뚱이는요? 「몸뚱이는 늙는데 마음은 안 늙습니다」 그 몸뚱이가 늙으니 재수 없지, 그거! (웃음) 아, 마음은 안 늙는데 왜 몸뚱이는 늙어? 이거, 어디서 영감 취급 받으면 기분 나쁜 거라. 나, 지금 마음은 안 늙었는데 몸뚱이가 쭈그러들어 가지고, 뭐 또 나이가 있다고 그래서…. 같은 또래로 취급 안 하게 되어 있거든 그거. 그렇지요? 거 얼마나 섭섭해요!

마음이, 마음이 늙지 않았으면 뭘하겠어요? 그놈은 왜 안 늙어?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럼 한 만년 가면, 한 만년쯤 가면 늙겠어요? 생각해 봐요. 만년, 한 만년쯤 가면 마음이 늙지요? 늙을 거 같아요? 그래도 안 늙을 거 같아요? 안 늙는 놈이 어떤 놈이냐? 영원할 수 있는 놈이예요. 그거 알아야 돼요. 안 늙는 놈이니, 쇠퇴해 들어가는 데에 침범받지 않는 것이니까 영원할 놈이다 이거예요. 그거 그렇잖아요? 여러분, 큰 바위도 풍화작용에 의해서 자꾸 변해 나가는데 마음은 열 다섯 마음이나 수천 년 마음이나 마찬가지예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걸 볼 때 변치 않는 것은 무어냐? 이것은 영원할 수 있는 소성을 지니고 있을 때 변함없다 이거예요. 변해 가지고 영원하겠어요? 변해 가지고 영원하겠나 말이요? 몸은 영원하지 못해요. 마음은 변하지 않기 때문에 영원하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영생해야 된다! 좋은 소식이지요. 자, 이렇게 악한 세상에서 이렇게 살자면 70, 80년, 그것도 뭐 늙으면…. `개미새끼 한 마리 죽는 거하고 사람 하나 죽는 거하고 다를 게 뭐 있나? ' 이렇게 생각할지 몰라도 사람은 영물이기 때문에…. 영물! 영(靈)이예요.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잖아요, 만물의 영장? 그렇지요? 만물의 영장! 타락했지만, 만물의 영장이다! 이름은 참 좋구만.

만물의 영장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 때문에? 늙지 않는 마음 때문에 그렇다는 거예요. 늙지 않는 마음 때문에 그렇다 이거예요. 만물은 다 변할 수 있어요. 순금도 변합니다. 퇴색해 버려요. 풍화작용에 의해서 이것이 감퇴돼요. 그렇지만 마음만은 그렇지를 않아요. 변하지 않는데 있어서 최고의 권위를 갖고 있어요. 그것만이 아닙니다. 변하지 않는데 있어서 으뜸가는 권위를 갖고 있는 인생입니다. 좋소, 나쁘오?

그럼 금보다 귀하오, 안 귀하오, 금보다? 금보다 귀하다는 것은 어째서예요? 인간의 고깃덩이는 6백 몇십 원이라고 그래요. 요전에 사사까와가, 우익당의 당수 되는 사람이 우리 430쌍 결혼식을 축하하러 와 가지고 말하는데, 어떤 의학박사가 전부 다 분석해서 통계 냈는데, 뭐 옛날에는 몇천 원이라고 하더니 몇 천이 뭐야? 일본 돈으로 6백 7십 몇 엔이라고 하더구만. 자, 6백 7십 얼마짜리가 영장이예요, 이게? 죽으면 개도 안 뜯어먹는 거라구요, 이거. 변하지 않는…. 이건 절대적인 권위를 갖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생해야 돼요. 영원히 남아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왜 그래야 되느냐? 그게 뭐라고 변하지 않는 그런 절대적 존재로서 있어야 되느냐? 인간이 말이예요, 하나님이 만일 지었다면 하나님이 지은 것 가운데에서 최고의 걸작품으로 지은 것이 인간입니다. 걸작품 알지요, 걸작품? 최고의 걸작품으로 지은 것이 사람이예요. 그러면 그 걸작품을 짓는 데는 어디, 걸작품이…. 졸면서 지어 가지고 걸작품이 나오겠어요? 조각가가 조각품을 만드는데 눈감고 지어서 되겠어요? 자기의 있는 정성을 다 집어넣어야 돼요. 있는 정성을 다 집어넣어야 돼요. 다 집어넣어 가지고 지어야 되는 거예요.

인간은 절대자인 하나님을 닮아 영생하게 돼 있는 존재

자, 우리 인간들이 만약에 조각을 하는 데 말이예요, 사람이 사람을 만들었다 이거예요. 사람이 능력이 없어서 그렇지…. 눈을 딱 만들어 가지고 `야, 눈알아 돌아라' 하면 눈이 도는 것이 좋겠어요, 안 도는 게 좋겠어요? 그런 힘이 없어서 그렇지, 만일에 능력이 있어서 눈알이 돌 수 있고 보고 또 웃을 수 있는 사람을 조각가가 만들어 놓았다면 그 조각물은 세계에 영원토록 아주 보물로 취급받을 거예요. 그렇게 될 거예요. 사람도 그것을 바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조각품에게 `야, 너! 이 손이 곱구만!' 하며 손을 잡고 그러면 그 말을 듣고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웃음) 그래 가지고 `돌이 되어서 단단하지만, 당신 살과 조금 달라서 단단하지만 당신의 살보다 좋을지 모르지요' 그렇게 말한다면 재수 없겠어요? 생각을 해봐요.

조각가가 그럴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그렇지 아, 이거 쓸어 주면 `한번 더 쓸어 줘요!' 이러게끔…. 그렇게 만들 수 없어서 그렇지, 만들어 놓는다면 그거 나쁘겠어요, 좋겠어요? 생각해 봐요.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좋기만 해요? 막 뛰고, 막 뒤집어지고 그럴 거라구요. 그러한 조각품을 만들어 놓은 조각가가 있다면 그것 하나 가지고 돈 법니다. 박물관에 딱 세워 놓고 입장료만, 한번 보는데 천 원씩만 해도 세상 사람들이 다 보려고 할 거예요. 그거 그럴 거 아니예요?

그런데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 사람을 만드는데 있어서, 사람을 만드는데 돌짜박지처럼 만들어야 되겠느냐, 이 사람같이 만들어야 되겠느냐? 어떻게 만들어야 되겠어요? 사람같이 만들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걸작품으로 만들겠어요? 보라구요. 하나님이 `너, 그렇게 좋아?' 하면 `하아! 좋고 말고. 나에게 정성을 다 들여 주었는데 내가 왜 좋겠어요?' 이렇게 말하는 사람 만들겠어요, 눈을 껌벅이지도 않고 `좋기는 뭐가 좋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 만들겠어요? 전지전능한 하나님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어 놓았다 이거예요.

그래서 사람을 통해서 말이예요, `야, 너! 오늘 나하고 어디 가자' 하고 나오면, `갑시다, 하이고!' 하며 앞에 나서서 가게 되면 `이 녀석! 내가 만들어 놓았는데 너가 왜 앞에 가느냐? 이 재수 없는 거' 하면서 밟아 죽이겠어요? 볼수록 신기하다는 거예요. 볼수록 신기하고 볼수록 아름답고 볼수록 이건 뭐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다는 겁니다.

문학가가 무슨 뭐 잡지 소설 같은 원고를 써 놓게 되면 이것이 중하다고 해 가지고 화재가 나든가 무슨 난이 벌어지든가 하면 도망갈 때는 그저 여편네 자식들은 다 집어치우고 이걸 집어넣고 도망가는 사람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그런 걸작품으로 만든 물건이 있단다면 그 물건을 전부 다 내버릴 수 있어요? 절대 못 내버리는 거예요. 어디 가다가도 돌아와 보고, 돌아와서 또 가져가고 싶고 그럴 것입니다. 그렇게 안 만들었겠어요? 절대자라면 그렇게 만들었을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그 하나님 자체가 하나님이 못 되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어야 되느냐? 영원하신 분이어야 돼요. 영원하신 분으로서 그 지은 걸작품을 영원토록 보관하고 싶고 그 걸작품과 영원토록 동거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만든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원하신 분과 더불어 동거할 수 있는 이러한 존재로 만들려니 우리의 마음을 영원할 수 있게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 가지고 영원히 보고, 그저 지나가고 말 것이 아니라 그분이 물어 보면 대답도 하고 또 내가 묻기도 하고 하는 그런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래서 여러분의 마음은 최고의 걸작품으로서 만물의 영장이라는 변하지 않는 모습으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불변이기 때문에 불변한 하나님과 동고동락할 수 있고 같이 의논할 수 있고 같이 살 수 있는 이러한 존재로 만든 것이 사람이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닮아서 지어진 거예요.

조각품은 조각가라는 그 사람을 닮아서 태어나는 거예요. 무슨 글을 보게 되면 그 글을 쓴 사람의 성격을 다 알 수 있는 거예요. 조각품을 봐 가지고 그 조각가의 성격을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적인 걸작품으로서 하나님을 닮아 났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영원하시니 우리도 영원한 성품을 가지지 않으면 안 되겠기 때문에 우리 마음은 늙지 않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영생해야 된다, 영생해야 그 걸작품의 존재적 가치를 지닐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물의 영장(靈長)이다 이거예요. 여기서 영(靈)이 나오는 거예요. (판서하심) 이것은 뭐냐? 신령이예요, 신령. 영적이예요. `신이 보입디까? 영이 보입디까?' 할 때, 만물의 영장이라고 할 때 이 영(靈)자로 쓰는 거예요. 이 영(零) 자가 아니고 다 이 영(靈) 자예요. 그렇지요? 지금 때는 이 영(零) 자 같지요? 아무것도 없을 것 같으니까. 사람은 영생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7, 80년 살다가 죽어 버리면 다 된다고 생각할 수 없다 이거예요. 어떡하겠소, 그러면? `7, 80년 살다가 그만두고 죽어 버리면, 쓱쓱 해놓은 것 다 씻어 버리고 뭐 죽게 되면 있기는 뭐가 있어? 바람같이 공기 중에서 날아가 버리면 되지…' 이렇게 생각하면 얼마나 간단하겠어요?

지으신 주체자가 이상적인 그 모든 꿈을 품고 우리를 만드셨는데, 그 만드신 목적이 깜박하다가 없어지게 만들지 않았다 이거예요. 정성을 다 들여 만들었기 때문에 그 지으신 주인과 길이길이 같이 살고 싶다는 겁니다. 자기가 있는 곳에 놓고 싶다는 거예요. 세상도 그렇잖아요? 모필 글씨를 잘 쓰는 사람은 글씨 하나 써서 자기가 죽을 때에…. 이건 누구라도 그렇게 하려고 그래요. 그런 성품이 어째서 있느냐?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그래요. 하나님이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정성껏 지은 인간이기 때문에 버릴래야 버릴 수 없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 존재는 영원해야 된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영생해야 된다는 겁니다. 영생해야 된다 이거예요.

잘못된 나를 버리고 참된 중심을 찾아야

영생해야 되겠으니, 오늘 이 땅 위에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참되지 않은 세상에 있으니, 참되지 않은 이 세상에 있으니 참된 분 앞에 내가 접하려니, 참된 분의 것으로 가려니 참되지 않은 이 세상이 원수로구나, 원수로구나! 이 싸움이예요. 참되지 않은 이 세상이 원수로구나! 그렇기 때문에 세상 사람들이…. 오늘 여기 모인 이 청년들도 그렇잖아요? 사회를 보니 악하니, 자기 소신대로 안 되니 이놈의 세상을 전부 다 비난비소하고, `이놈의 세상, 늘 살아도 그 꼴이구만' 이러며 자포자기해 가지고 자기의 목숨까지 끊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 문제를 해결해야 할 것이 뭐냐 하면, 이것을 흘려 버리고 이것을 잊어버릴 것이 아니라 기필코 여기서 참을 결정할 수 있는 하나의 중심을 찾지 않으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인간의 마음은 무엇을 찾느냐? 본심이 그리워할 수 있는, 내 진정한 마음이 찾는…. 마음이 참에 가깝거든요. 마음은 그래도 몸보다는 참에 가깝다 이거예요. 본심―양심보다도 본심입니다―은 본래의 천성을 닮아 나지 않으면 안 돼요. 그래서 본심이 그리워하는 참된 중심을 찾아야 돼요. 참된 부모가 어디에 있으며, 참된 형제가 어디에 있으며, 참된 가정이 어디에 있으며, 참된 사회가 어디에 있으며, 참된 국가가 어디에 있으며, 참된 세계가 어디에 있느냐? 어디에 있느냐? 이것이 없다면 불행 속에서 나 가지고 불행 속으로 갈 인생이니 이것으로 인생의 가치는…. 이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이래서 여기에서 몸부림치며 허덕이는 것이 우리 인생이다 이거예요. 인생들이 지금까지 인간철학, 인생철학이라는 철학을 중심삼고 아무리 찾아도 해결 못 하는 거예요. 이것을 인간의 힘으로써 해결하기는 틀렸다 이거예요.

이미 공장에서 나올 때 고장난 라디오로 나왔으니 이것이 소리나기는 틀렸다! 어떻게 해야 되느냐? 공장에 들어가 가지고 분해되어 다시 고쳐 나와야 돼요. 알겠어요? 다시 고쳐지려면 공장주, 나를 만들던, 창조하던, 창조주면 창조주, 조각가면 조각가의 손을 다시 거쳐라! 다시 거치게 하려니…. `지금 이것 다 하고, 내 어머니 아버지 다 품고, 내 아들딸 다 품고, 내가 살던 사회, 내가 살던 나라를 그냥 붙들고 거쳐야겠다' 하면 안 된다 이거예요. 다시 거치게 하려니 전부 다…. 내가 나올 때 혼자 나왔다 이거예요. 발가벗고 나왔으니 발가벗고 다 거쳐라 이겁니다. 알겠어요? 그런 것을 가르쳐 주는 것이 종교예요, 종교. 종교!

잘못된 인간을 참된 길로 인도하는 종교

통일교회로 말하면 `복귀해라, 복귀' 하는 겁니다. (판서하심) 이런 걸 여러분이 들었지요? 복귀해라! 요거 고장났으니 다시 나와라! 다시 돌아가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고장난 부분을 다시 정정해 가지고 고장나지 않았던 본연의 참된 인생, 마음과 몸이 싸우는 인생말고 마음과 몸이 통일되어 가지고 인생으로서 만물의 영장의 자주성을 가지고 온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인간이 되라 이겁니다. 다시 돌아가 가지고, 재생 공장에 들어가 가지고 좋게 되어 나와라 이거예요.

그래서는 뭘할 것이냐? 그래 가지고 이 땅 위에 남자 가운데 참된 남자로 나와라! 여자 가운데 참된 여자로 나와라! 이 남자 하나가 문제고 이 여자 하나가 문제예요. 그것이 나와야 새로운 천지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역사노정에 있어서, 지금까지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역사노정에 있어서 한 일이 무엇이냐? 온 이 땅 위의 우리 인간들이 타락권 내에 들어왔기 때문에 이 인간 가지고는 안 되겠으니, 종지 조상이 타락했기 때문에 우리는 참된 중심에 설 수 있는 부모를 잃어버렸으니 참된 중심에 설 수 있는 부모를 찾아야 되는 거예요. 부모가 나오려면 거기에는 참된 남자가 나오고 참된 여자가 나와서 결혼식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참된 부모가 성립되는 겁니다. 이 참된 부모가 나오지 않고는 참된 사람이 나올 수 없고, 참된 사람이 나오지 않고는 참된 형제를 이룰 수 없고, 참된 형제를 이루지 않고는 참된 가정을 이룰 수 없고, 참된 가정을 이루지 않고는 참된 사회와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를 이룰 수 없다! 여기에는 모순이 없지요?

그래서 무엇보다도 남자 여자가 나와야 할 텐데 누가 먼저 나와야 되겠느냐? 어디, 저기 저 아저씨, 나 좀 봅시다. 누가 먼저 나와야 되겠소? 「남자가 먼저 나와야 됩니다」 아, 남자가 먼저 나와야지! (웃음) 여자는? 대답을 해야지요. 여자들은 어때요? 「남자가 먼저 나와야 됩니다」 아―! (웃음) 기분 나쁘지 않아요? (웃음) 「여자가 먼저 나와야 됩니다」 남자가 나오려면 누가 있어야 나오우? 「여자」 여자가 있어야 나오는 겁니다. 여자가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맞았어요, 맞았어요. 그거 맞았습니다. 이 땅 위에 누가 먼저 나와야 되느냐? 남자가 먼저 나와야 된다! 그래서 종교를 다스릴 수 있는 책임자는 절대 여자가 못 되었습니다. 여기 마산교회의 지금 책임자는 여자가 되어 있지만…. (웃음)

그러면 하나님이 이 땅 위의 인간들을 다시 그렇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 깨진 라디오통은 그 공장에 들어갈 권리도 없다 이거예요. 들어갈 수도 없다 이거예요. 그래서 심부름을 시켜서 끌어들일 수 있는 사람들을 보냈어요. 알겠어요? 천사들을 보냈고 혹은 이 땅 위에 성현들을 보내서 끌어들이게끔…. `하늘이 있다. 양심에 가까워라! 더더욱 양심대로 해라. 양심대로 해라. 양심대로 못 하거든 정성을 들여라' 하며 자꾸 끌어들인다 이거예요. 이렇게 끌어들이는 겁니다. 어디로 끌어들이느냐, 끌어들이기는? 재생공장, 재생공장으로 끌어들이는 거예요. 여기 뭐하러 들어왔어요? 여기 끌려 들어왔지요? 「예」 섭섭해도 할수없어요. 뭐 어떻게 끌려왔다 이거예요.

끌려왔으면 뭘할 것이냐? 좀 좋게 되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나쁘게 되기 위해서 왔으면 막 밟고 차고 별의별…. 끌려 들어와 가지고는 또 끄는 놀음을 해야 됩니다. 끄는 데는 이 세계 인간이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서는 안 되겠으니…. 각 국가의 배경이 다르고 민족의 문화의 배경이 다르고 습관과 풍습이 다르니 거기에 알맞는 사람을 자꾸자꾸 끌어들이다 보면, 줄이 많지만 이대로 자꾸 나가면 몇 개가 돼요? 다섯 개면 다섯 개가 점점 합해 나가지요? 맨 나중에는, 이것이 그냥 있으면 수만이 되지만 나중에 가서는 하나되는 거예요. 그럴 게 아니예요? 끌어들이는 거예요.

여기 한국 사람이면 한국 사람에게 맞는…. 언어가 다르고 풍습이 다르고, 뭐 사회제도가 전부 다르니, 문화배경이 전부 다르니 거기에 따라 가지고 세계 국가를 대해서 전부 다 뒤로 끄는 거예요. 세상이 있는 데서 멀리 나가는 거예요. 세상을 버리고 자꾸 뒤로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에서는 숫제 앞으로 가기보다는 뒤로 처지는 거예요. 세상을 멀리하는 거예요. 그거 멀리하고 끌어들여야 한다 이거예요. 어디로 끌어들여요? 재생창으로 끌어들여요. 기분 나빠도 거 할 수 없어요. 재생창! 재생창에 끌어들여서 뭘할 것이냐? 전문가, 창작자 혹은 조각주가 나와 가지고….

그럴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 몸뚱이를 전부 다 그 창작자한테 맡겨라! 맡겨야 되겠어요, 안 맡겨야 되겠어요? 「맡겨야 됩니다」 `아이고, 나는 싫어! 나는 싫어' 해 가지고 되겠어요? 그거 영영 그 꼴이지. 몽땅 맡겨라! 맡기는 데는 어떻게 맡기느냐? 믿고 맡겨라! 될지 안 될지 모를 터이니까, (웃음) 될지 안 될지 모를 터이니까, 믿고 맡겨라! 그래, 종교에서는 누구한테 맡기느냐?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믿고 맡겨라' 하는 거예요.

자, 그거 잘 가르쳐 주는 거예요, 못 가르쳐 주는 거예요, 저 아저씨들? 그거 그런 설명밖에 할 수 없는 거예요. `아하, 요거 요렇게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종교를 믿어라 하고, 전부 다 맡기라 하는 거구나!' 하고 알 거예요. 이렇게 되어 있어요. `죽는 자리에 들어가도 믿어라, 안 죽는다!' 하는 거예요. 믿고 맡겨라 이거예요. 그다음에 어떻게 돼요? 자비를 구해라! 하나님의 사랑을 구해라! 하나님은 사랑이니까 사랑으로써 모든 것을 품고 다시 해주니 하나님의 사랑을…. 그래서 종교는 믿고 맡기는 것과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그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종교는 그래야 되는 거예요.

타락한 인간을 하나님과 연결시키는 사명을 해온 종교

그러면, 인간 앞에 종교가 필요하오, 안 하오?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 얼마나 필요해요, 얼마나? 자기 아들딸보다 더 필요해요, 안 해요? 이 나라보다도 이 세계보다도 더 필요해요. 이 나라 이 세계는 망할 세상이예요. 참이 없다면 망할 세상이예요. 이것은 반드시 어느 한 때에 가서 들입다 `꽝―!' 옥살박살, 처치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상에 심판의 끝날이 와야 된다, 끝날! 이렇게 볼 때 내가 알 수 있는 것은…. 어찌하여 말세란 말이 나와 도느냐? 이런 못된 것을 그냥 둬서는 안 되겠다 이겁니다. 참된 것만 나오면 옥살박살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수리해야 되는데 그것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둬두지 나오는 날에는 옥살박살돼요.

그래서 남자가 나와야 되겠다! 그래서 기독교를 봐도 말이예요, 자, 기독교를 봐도 지금까지 6천 년의 역사를 거쳐왔지만 누가 제사장이었느냐 하면 전부 다 남자였어요. 여자들은 전부 다 꼬깔을 쓰지요? 「예」 천주교 같은 데서는 무슨 베일을 쓰지요? 「예」 하늘 앞에 보자기 안 쓰고는 나갈 수 없는 거예요. 때를 맞이할 수 없는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그래요. 그렇지만 나중에는….

예수님도 말하기를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라고 했어요. 그러면 신랑이 무엇이냐? 여러분들, 생각해 봐요.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랑이 무엇이냐?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이 남자를 말하는 거예요, 이 남자. 최후에 인간 앞에 있어서의 참된 남자! 참된 남자가 나오지 않고는 참된 여자가 나올 수 없다 이거예요. 참된 남자가 하나 나와야 돼요. 그 남자는 어디서부터 와야 되느냐? 하나님으로부터 와야 돼요.

오늘날의 우리 인간은 타락했기 때문에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으니, 하나님과 백 퍼센트 관계를 맺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개인적으로 완전한 그런 사명을 띠고 와야 됩니다. 개인적으로 완전하니 개인적으로 완전한 그가 가정을 이루면 가정도 완전할 것이요, 그 완전한 개인으로부터 태어나는 자녀도 완전할 것이요, 자녀를 중심삼은 그 가정이 완전하니 그 사회도 완전할 것입니다. 가정을 합하면 사회가 되는 것이예요, 사회를 합하면 국가가 되는 거예요. 이래서 다시, 이 세상 세계는 전부 다 악한 것으로 되어 있으니, 참이 아니기 때문에 참된 세상을 다시 한번 돌이키자! 그거 원해요, 안 원해요?

저기 저 뒤에 있는 아저씨! 그거 원하오, 안 하오? 원해요, 안 해요? 이렇게 되기를 원해요, 복귀? 잘 모르시는 모양이구만. 내 말이 들리지 않았던 모양이지요? 저 뒤에, 들려요? 「예」 자, 이 아저씨들 원하오, 안 원하오? 「원합니다」 뭐 원하지 말래도 원하게 되어 있지요. 원해야 돼요.

그래서 그야말로 이 땅 위에…. 성경에 이런 말이 있어요. '1천 남자 중에서 하나를 얻었거니와 일 천 여인 중에서는 하나도 얻지 못하였느니라' (전7:28) 하는 말이었어요. 결국은 이 우주가 이 땅 위에서 찾는 것이 무엇이냐? 참된 남자와 참된 여자를 찾는 것입니다. 결국 무엇을 찾을 것이냐? 참된 부모를 찾자는 거예요.

오늘날 이 땅 위에서 참된 부모를 못 가졌기 때문에 참을 중심삼고는 고아와 같아요, 고아. 고아와 마찬가지입니다, 고아! 고아다 이거예요. 우리들은 다 고아라는 거예요. 부모를 가졌으되 참된 부모가 아니요, 형제를 가졌으되 참된 형제가 아니요, 나라를 가졌으되 참된 나라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전부 다 때에 따라서 변천해 가는 것이 정해진 이치고, 세상도 변하고, 전부 다 돌아가면서 짓이기고 문질러 버리고 이러면서 역사는 무엇을 향하여? 참의 세상을 향하여 발전해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계시다면…. 최후의 문제는 뭐냐 하면 우리가 고장이 났기 때문에 재생소에 들어가는데 재생소에 들어가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하면 기술자의 정정을 받아야 돼요. 오늘날 인간이, 창조된 인간이 이렇게 타락되어 가지고 못 쓰게 되었으니 이제 누구의 손을 거쳐 나가야 되느냐 하면 하나님의 손을 거쳐 나가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절대 필요하오, 안 하오? 필요하지요? 필요하지요, 여러분들? 「예」 필요하면 얼마만큼 필요한가요? 「많이 필요합니다」 세계보다 더 필요하지요. 하늘땅보다 더 필요하지요. 돈보다도 더 필요해요. 명예보다도, 무슨 권리보다도 더 필요하다 이거예요. 자기 생명보다도 더 필요한 거예요. 오늘날 종교 하게 된다면 `이―, 종교야 뭐 그렇지 뭐. 세상의 낙오자들이나 믿지, 우리같이 시대적 감각을 아는 아주 똑똑한 패들이야 뭐 종교가 뭐가 필요해?' 한다구요.

내가 뭐 누구만 못해서 이 놀음 하는 줄 알아요? 누구보다도 똑똑하기 때문에 이 놀음 하는 거예요. 너무 알다 보니 이렇게 되었어요. 자, 하나님이 필요하오, 안 하오? 「필요합니다」 필요해요, 안 해요? 「합니다」 저 어르신네도 필요합니까? 내가 목이 쉬어 가지고 좀 점잖게 `필요해요, 안 해요?' 라고 물어 보지 못해요. 목이 쉬어서 소리가 안 나니까 할 수 없어요, 거 뭐 실례지만. 그건 뭐 아까 양해했으니까. 필요해요, 안 해요? 「필요합니다」 얼마만큼 필요하냐? 아들보다 필요 안 하오, 하오? 아들보다도, 어머니보다도, 누구보다도 제일 필요하니까, 제일 필요한 것은 제일 사랑 안 해야 되겠느냐, 사랑해야 되겠느냐? 어떻게 해야 돼요? 「사랑해야 됩니다」 사랑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나를 더 사랑해라' 하는 사람이 나와야 돼요, 이 순간에. 그런 사람이 나와야 돼요. 하늘의 사랑을 받고, 이 땅 위의 인간을 재생창에 집어넣어 가지고 수리하기 위해서 오시는 기술자는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중심삼고 이제는 종교 중에 참된 종교가 어느 것인지, 사람은 그렇다고 하고, 이제 종교가 많으니까 종교 중에 참된 종교와 거짓 종교가 어느 것인지 알아야 돼요.

하나님과 인간을 참사랑으로 이으려는 종교가 참된 종교

수많은 종교들이 있는데 그러면, 종교 중에 어떠한 종교가 참종교냐? 일반 사람들은 `종교야 다 같지 뭐. 불교를 믿으나 유교를 믿으나 뭐 회회교를 믿으나 다 같으니까 아무 거나 믿어도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지 않아요. 참된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종교 중에 참된 중심이 어디에 있느냐? 이것을 감별해 내야 돼요. 그러지 않고는, 가다가 나무아미타불 되는 거예요. `양반집에 시집간 줄 알았더니 아, 알고 보니 첩으로 시집갔네!' 되겠어요, 그거? 본 마누라가 없는 줄 알고 시집갔는데 본 마누라가 있어요. 되겠어요?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종교 중에 참된 종교를 무엇을 중심삼고 알아볼 수 있느냐?

자, 우리가 사람을 볼 때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게 뭐예요? 오늘날 타락한 사람에게 있어서 제일 귀한 게 뭐예요? 남자에게 있어서는, 남자에게 있어서는 뭣이 제일 중해요, 타락한 세상에 있어서? 「여자가 중합니다」 응? (웃음) 여자야 뭐…. 중요하지요. 남자들도 여자가 중요하고…. 그래, 여자 남자가 있어 가지고는 뭘하느냐? 부부가 되는 거예요. 부부가 중한 겁니다. 그러면 거기서 태어나는 것이 자식이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뭣이 중하냐? 자식이 중하게 돼요. 그다음에 뭣이 중하냐? 형제. 이렇게 나가요. 맨 처음에는 부부에서부터 부모가 생겨나요. 그렇잖아요? 부모가 생겨나면 부모는 또, 부모는 자식이 귀한 거예요. 자식은 또 부모가 귀한 거예요. 그다음에는 무엇이 귀하냐? 그다음에는 형제가 귀한 겁니다. 형제가 그다음에 귀한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그다음에는 친척이 귀한 거예요.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러면 뭐냐 하면, 행복하다 하는 것도 역시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말하는 거예요. 불행하다는 것은 뭐냐? 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무슨 권세를 잡고 있고 무슨 뭐 재벌가라고 하더라도 가정에 있어서, 정서적인 분야에 있어서 자리를 못 잡은 사람을 불행한 사람이라고 하지요? 그렇지요? 「예」 안 그래요? 그렇잖아요? 그렇지요? 「예」

그래, 타락한 세상에서는 뭣이 사람에게 제일 중요한 것이냐? 생명보다 중요시하는 게 뭐예요? 돈이예요? 사랑이예요, 사랑. 그렇지요? 「예」 타락한 세상이니 사랑이 중요하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처녀들 전부 다 보게 되면 끙끙 혼자 앓더구만요. 거 왜 앓아요, 밥 먹고 뭐 다 하는데? 발에 병이 났나, 어드랬나? 밥을 먹어도 턱턱 먹으면서 얼굴은 이렇게 말라가거든요. 그거 왜 그래요? (웃음) 사랑하는 남편을 모셔야 되겠기 때문에. 사랑이 귀한 거예요. 사랑의 정상적인 기반을 갖지 못하면 불행해요.

그러면 사람이 그러니…. 사람은 없는 데서 태어나는 것이 아니거든요. 그러한 불운한 데서 태어났기 때문에 그러한 불운도 나와 같다는 거예요. 사람과 같다 그 말이예요, 알지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러면 우리는 누구한테서 태어났느냐? 하나님으로부터 태어났으면, 하나님은 어떤 분이냐? 나와 같은 분이기 때문에 내가 사랑을 좋아하느니만큼 하나님도 사랑을 제일 중요시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하나님과 사랑을 뗄 수 없다는 거예요. 사람과 사랑을 뗄 수 없듯이 하나님과 사랑도 뗄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세상 사람은 타락한 세계의 사람이지만 타락하지 않은 본래의 사랑을 중심삼고 뗄 수 없다 이거예요.

만일에 인간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떨 것이냐? 인간이 타락하지 않아 재생창에 들어가지 않아도 되는 본래의 선한 남자가 되었고 선한 여자가 되었으면 하나님이 미워했겠어요, 사랑했겠어요? 사랑했겠어요, 미워했겠어요? 「사랑합니다」 그 사랑하는 소리가 얼마나 아름다웠을까요? 이거 지금 고장난 라디오통들이 사랑한다고 뭐 신을 부르고 뭐 나 좋다 너 죽는다고 이러고 있는데 타락하지 않은, 고장나지 않은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인간을 사랑했더라면 얼마나 사랑을 했을까요? 폭발적인 사랑을 했을 거예요. 그 형용할 수 없는 사랑 가운데…. 만물을 창조한 그 절대자가 창조의 목적을 어디에 두었느냐 하면 사랑에다 두었어요. 사랑을 안 가지고는 하나님은 손을 쓸 수 없는 거예요.

부모와 자식간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이 뭐예요? 법이예요? 가법이예요? 정이예요, 정. 애비가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어버이를 사랑하고…. 형제지간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게 뭐냐 하면, 형제지애! 친척지간을 하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친척을 사랑하는 친척지애! 나라가 하나되는 것이 무엇에 의해서냐 하면 그건 국민을 사랑하는 동포애, 사랑이 아니고는 불가능해요. 주먹 가지고 돼요? 돈 가지고 돼요? 안 되는 거예요. 세계를 하나 만드는 것도 뭐냐 하면, 인류애! 인류애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이 세상이 갈래갈래로 다…. 이것을 한 생명으로의 틀거리를 엮어 낼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이 모든 것을 연결시킬 수 있는 그 끈이 뭐냐 하면, 사랑의 줄이다 이겁니다. 그건 부정할 도리가 없지요?

그렇기 때문에 남편이 여편네 대해서 `당신이 나를 사랑하우? 당신이 나를 사랑 안 하기 때문에 그렇게 대하지' 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부인 되는 마님이 `영감이 나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우락부락하지!' 하는 겁니다. 뭐 다 지내 봤겠구만요. 누구나 다 그래요. 인생은 다 거기서 벌어지는 거예요. 우락부락한 좋지 않은 표정을 하고 그러는 것은 전부 다 사랑이 없기 때문이라고 보는 게 틀림없다 이거예요. 하나될 수 있는 데는 뭐냐? 사랑! 사랑이라도 참사랑! 절대적인 사랑이 없어 가지고는 절대적으로 하나되지 못해요.

하나님의 참사랑을 소유한 참사람이 이 땅 위에 현현해야

하나님이 절대자이기 때문에,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 속에 감춰져 있는 사랑은 절대적이고 영원해야 돼요. 이런 사랑을 차지할 수 있는 인간이 이 땅 위에 왔으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그는 만민 만물의 주인공이 돼요. 오늘날의 여자들은 대통령 며느리 되려고 꿈을 꾸지요? 팔자 사나워서 저 아저씨들의 며느리가 되었을 뿐이지, 할 수 없으니 거기 갔지 뭐, 본심은 대통령의 며느리가 되고 싶다는 거예요. 그거 부인하겠어요? 본심은 그렇다는 거예요. 할 수 없으니 그렇게 됐지.

그러면 대통령의 며느리가 될래, 사위가 될래? `사위가 좋아, 며느리가 좋아?' 하면 `나 그거 싫어' 한다구요. 그럼 뭘? 아들도 있고 딸도 있으니…. 어떤 거 원해요? 아들 될래요, 딸 될래요, 며느리 될래요, 사위 될래요? 「며느리 되는 게 좋지요」 너, 며느리 되겠어? 딸 되는 게 좋아요, 며느리 되는 게 좋아요? 「며느리요」 며느리는 이혼하게 된다면 그냥 날아가야 돼요. 딸은 이혼하면 자기 집에 돌아와도 되거든요. 그래, 며느리 될래요, 딸 될래요? 「그래도 며느리 되겠습니다」 그래도 며느리 되겠어요? (웃음) 똑똑히 대답해요. 딸이나 며느리나 뭐 다른 게 뭐예요? 마찬가지예요. 다른 거 없습니다. 여자는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뭣이 달라요? 사랑의 정도가 다르다는 거지요.

여러분의 아들딸들을 가만히 보라구요. 어머니가 조금만 그저…. 뭐 쓰―윽(행동으로 보이심) 이러면 옆에 있는 형제들이 와서 눈이 이렇게 커 가지고 항의가 벌어지거든요. (웃음) 거 왜 그래요? 사랑의 밀도가 조금 강하게 작용하니까 그래요. 그걸 다 원하기 때문에 그런 거 아니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들도, 요즘 여자들도 말이예요, 요즘에 뭐 서울 같은 데서 봐도, 미국 같은 데 가면 더 그래요. `아이구, 뭐! 너 아니면 나 죽자, 나 아니면 너 죽는다!'라고 뭐 동네방내 소리 지르고 뭐 미국 나라면 미국 나라 전체에 소문내며 살던 그런 사람들도 몇 달 살다가, 몇 개월도 안 가 가지고 `너, 가겠으면 가고 말겠으면 말고…' 이래 가지고 갈라져서 사는 거예요. 그거 왜 그런 거예요? 사랑이 안 되었기 때문에 그래요. 사랑이 덜 되었기 때문에 그래요.

참사랑은 갈라지는 법이 없다! 그거 이해돼요? 이해됩니까? 「예」 그건 절대적으로 인정하는 거예요. 참사랑에는 갈라지는 법이 없어요. 거짓 사랑은 안 갈라지는 법이 없다! 참사랑은 평화가 깃들지 않은 게 없다! 거짓 사랑은 불안을 안 느끼는 게 없다! 그거 인정하지요? 응? 「예」 그걸 느껴야 돼요. 참사랑! 절대적인 동시에 영원한 사랑! 그 사랑이 인간 세상에 있다면 행복할 수 있으되 없다면 인간은 아예…. 영원하게 지었더라도 그런 사랑이 없다면 그건 불안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효자는 부모 앞에 효도를 하는 자리에서 나오는 거예요. 충신은 충성할 줄 아는 자리 가운데서 나오는 거예요. 참에 가깝고 진정으로 사랑하니까…. 사랑을 가질 수 없기 때문에 자식도 없고…. 참된 부모의 사랑과 참된 나라에 대한 충성심을 가지고 있는 자를 따라가야 돼요. 거기에 응해야 되고 거기에 순응해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세상이 다 망종이 된 것이 왜 그러냐 하면 부모를 잘못 만났기 때문에 그래요. 요즘에 청소년들이 윤리문제에 대해 부담을 갖는 것은 부모들에게 책임이 있는 거예요. 자기들은 술 먹고 뭐 별의별 놀음 다 하다가 들어가 가지고 애들 대하면 `이 자식아!' 하며 뭐라고 한다구요. 이게 부모예요? 그래 가지고 불평하면 `야, 이 자식 봐라! 아, 아버지한테 반항한다!' 이런다 이겁니다. 뭐 반항 듣게 해 가지고 반항한다고? 반항 안 하는 것이 멍청이라, 그거.

자 그러면 참된 사람이 안 왔습니다. 참된 남자가 하나 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 남자가 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도(道)라는 것은 무엇을 소개하려고 그러느냐? 참된 사람을 소개하려는 거예요. 참된 여자를 소개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남자를 소개하려고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그 소개하는 내용에 있어서 무엇을 가지고 골자로 잡아야 되느냐? 인간의 사랑이 아니예요. 참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세상의 타락한 인간들일망정 제일 중요시하는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제도의 원칙을 따라서 가르쳐 주는 종교일수록 최고의 종교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야 돼요. 인간들의 사랑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의 도리를 가르치는 종교가 참된 종교

참된 종교는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참된 남자를 세워서 역사하는 데, 참된 남자는 하나님의 대신자예요. 하나님의 아들인 거예요. 그 가르침이 어떤 가르침이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간 세상의 행복의 터전이 서는 거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사랑을 행복의 요건으로 해서 그 부부와 그 자녀와 그 하나님을 중심삼은 가정제도의 내용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런 도, 혹은 교리, 경서를 갖고 있어야만 그 종교가 참종교에 가까울 수 있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그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전부 다 이웃사촌들이라는 겁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오늘날 기독교가 왜 세계적인 종교가 되었느냐? 기독교는 이걸 가지고 있어요. 불교를 보나 유교를 보나 회회교를 보나, 그것이 없어요. 전부 다 그것이 없어요. 기독교만은…. 기독교는 뭐냐? 예수라는 양반은 어떤 말을 했느냐 하면, 예수라는 양반이 이땅에 와서 뭐라고 했느냐? `나는 하나님 앞에 독생자다. 우주지간에 내가 처음으로 남자로 태어났다'고 선포했습니다. 그걸 볼 때 역사노정에 있어서 남성의 한 대표격을 차지하고 나섰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또 `하나님은 내 아버지다!' 한 거예요. 아버지면 사랑을 가질 수 있어요, 가질 수 없어요? 부모의 사랑을 받을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하나님을 대해서 아버지라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 속에 묻혀 있던 사랑이 그 아들 앞에 흘러 나오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또 하는 말이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라고 했어요. 예수는 이 땅에 와서 뭐라고 했느냐 하면, `나는 신랑이고 너는 신부다'라고 한 거예요. 한 남자로 태어났으니 찾아야 할 것은 하나의 신부인 거예요. 그다음에 또 하는 말이 `나를 믿는 자들은 종이 되지 않고 나와 친구가 되고 형제가 된다'고 했어요. 형제가 된다!

이걸 볼 때에,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의 원칙적인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르칠 도리를 지니고 왔기 때문에 이것이 종교 중의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이것은 하나님을 중심삼은 직접적인 사랑을 중심삼고 발판 될 수 있는 종교이기 때문에, 이 종교는 하나님이 직접 인도하기 때문에 세계적 종교가 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가 전세계의, 20세기의 문화의 세계를 지도하고, 오늘날의 민주세계의 선두권을 갖게 된 그 사상적인 뒷받침을 하고 있는 거예요. 기독교 사상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이 조성되어 있어요. 그럴 거 아니예요?

택한 민족 가운데 참사람으로 오셨으나 뜻을 못 이루고 가신 예수

자 그러면 이런 남자가 하나 하나 나왔더랬는데…. 이 남자가 비로소 왔어요.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성경으로 보게 될 것 같으면 어떻게 돼 있느냐 하면, 이 남자를 보내기 위해서 하나님이 4천 년 동안 준비했어요. 4천 년 걸려서…. 이 남자가 오는데는 혼자 오되, 이분이 와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개인을 만들고, 가정을 만들고, 종족을 만들고, 민족을 만들고, 국가를 만들었어요.

이것이 이스라엘 나라 선민의…. (판서하심) 여러분들, 재미있는 것이 뭐냐 하면…. 이런 걸 볼 때 선민사상이 있어요, 선민사상. 헬레니즘하고 헤브라이즘이 있어요. 이것이 교차하면서 자리에 딱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싸움이 6천 년 계속된 거예요.

이 선민사상! 택한 백성이다! 누가 택했느냐? 사람이 택한 게 아니예요. 택함받은 백성이 있어야 이것을 치리하는 거예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택했고 가정적으로 택했고 종족적으로 택했고 민족적으로…. 그래서 지금까지 그 유대민족….

여러분, 키부츠라는 사회제도 알지요? 유대 나라에서 성행하지요. 이 유대민족이 지금 세계적인 무대에서…. 미국이 돈이 많다고 해도 유대인들이 5분의 3을 갖고 있어요. 월가의 모든 돈들을 유대인들이 8할 이상을 지금 쥐고 있어요, 요즘에 보게 되면 세계적인 학자 아인슈타인 같은 사람도 유대인 아니예요? 스탈린도 유대인입니다. 마르크스도 유대인이예요. 사상계나 모든 예술계나 문화계의 최고의 권위 있는 학자들은 전부 다 유대계에서 생겼어요. 이걸 볼 때, 그들은 축복받은, 그 무엇인지 모르지만 배후의 인연을 가진 그런 무엇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선민사상!

이스라엘이 1948년에 독립해 가지고 자기 본연의 조국을 찾았어요. 히틀러한테 6백만이 학살당하고 남아진 수백만의, 2백 한 50만 되는 유대인들이 자기 본국으로 귀환해 가지고 사막지대의 이스라엘 조국을 다시 재건해 가지고 지금까지 지내 오는데 지금 어떻게 됐느냐 하면 기적을 이루어 놓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신문지상을 통해서 다 알 거예요.

지금 아랍권이 얼마나 되느냐 하면, 이것의 한 10배 가까이 됩니다. 요르단이니 사우디아라비아니 시리아니 해 가지고 전부 다 아랍권의 땅이었는데 몇천 년 만에 다시…. UN총회의 결의에 의해 가지고, 영국이 지배했던 것을 분할해 가지고 전부 다 다시 모였거든요. 이러니까 아랍권이 의붓자식 취급하며 정말 미워해요. 내가 예루살렘에도 가 보고 했지만 말이예요, 요르단 사람들은 길을 가게 되면…. 옛날에도 그랬습니다. 이방 사람이라고 해 가지고, 사마리아인이라고 해 가지고 인사도 안 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소수의 이스라엘한테 10배 이상이나 되는, 10억이나 되는 아랍권이 일주일 동안에 들이 깨져 나간 거라구요. 단 7일 만에. 누구던가요? 국방장관 됐던 사람 말이예요. 「모세 다얀이요」 다얀! 외눈박이! 그거 다 하늘이 도운 것이라구요. 인간의 힘으로는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물론 거기에 영미의 신임이라든가 모든 여건이 되어 있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전부 다 천운을 타고 나가야 됩니다. 그거 보면 이스라엘은 분명히 선민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있어서 수천 년 동안 이 남자, 메시아…. 이것이 구주예요, 구주. 구해 주는 주인이예요. 구주라고 해 가지고 다 여기서…. 이런 자리를 통해서 약속했어요. 이래 가지고 여기에 한 남자를 보내 가지고 그가 이 땅 위에서 뭘할 것이냐? 한 여성을 택해 가지고 비로소 이 거짓된 세상 위에 하나님이 공인한 새로운 부부를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이 공인한 가정을 이루어 가지고 하나님의 직계의 나라를 만드는 거예요. 이러기 위해서 보낸 거예요. 이래서 예수님이 와 가지고 이 신부를 찾고자 했지만 못 찾고 돌아갔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가면서 `나는 신랑이요 너희는 신부다'라고 했어요. 뜻을 이루지 못했으니 재림해 가지고, 그 뜻을 연장시켜 가지고 2천 년 후에 이것이 다시 이루어질 수 있는 때를 고대하면서 기독교는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이 끝날이 되면 이루어지는 거예요, 끝날이 되면.

참된 세계를 이루기 위해 인류의 참부모로 오시는 재림주님

그래서 본래의 이 남자가 와 가지고…. 그래, 죽었기 때문에 다시 와야 됩니다.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며) 그러니까 이스라엘이 받들 수 있는 터전을 이루지 못했어요. 예수를 죽여 버렸기 때문에 뜻이 이루어지지 못한 거예요. 여기서 뛰쳐 나와 가지고 기독교를 중심삼고 개인·가정·종족·민족·세계를 여기서…. 오늘날 세계권을 만들어 놨어요. 요것은 제1차 이스라엘이요, 이것은 기독교를 중심삼은 제2 이스라엘인데 이 권내에 주님이 재림하게 돼요. 그러니까 재림주님이 온다는 거예요, 재림주님.

재림주님이 와서 뭘할 것이냐? 여러분, 그거 알아야 돼요. 참의 중심을 갖춰야 된다 이거예요. 참의 중심을 갖춰야 되는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절대적으로 변하지 않는, 그 사랑과 하나될 수 있는 기준을 이 땅 위에 남성을 중심삼고 기반으로 만들어 놓고, 거기에 하나의 남자와 하나의 여성을 중심삼고 비로소 가정을 이루어서 참된 부모가 나와야 되는 거예요. 오늘날 여러분은 이게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참된 남자가 안 나왔으니 참된 여자를 찾아 세울 수가 없어요. 남자를 지어 놓고 여자는 남자를 본따서 만든 거예요. 남자가 나오지 않고는 여자가 나올 수 없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그분이 이 땅 위에 와서 뭘해요? 구해 준다는 것은 개인을 구하는 것이 아니예요. 개인을 구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개인적인 구세주가 와 가지고 가정을 이루어야 돼요. 참된 부부의 인연을 맺지 않고는 부부들이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오늘날의 종교는 개체 구원을 논하고 있어요. 여자나 남자나 전부 다 갈라져 가지고 구원받는 것을 논하지요? 가정이 구원받는 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주님이 와 가지고…. 개인적인 사명을 지금까지 해왔지만 앞으로 주님이 다시 와 가지고는 참된 남편으로서 참된 부인을 맞이하게 된 다음에는 부부를 구원할 수 있는 시대에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래서 참된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참된 가정이 생겨나면 그 가정을 본따 가지고 이 땅 위의 가정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거예요. 참된 종족이 이루어지면 이 땅 위의 종족들이 구원받을 수 있는 거예요. 참된 나라가 벌어지면 세계의 나라들을 구원할 수 있어요.

그것은 접붙이는 거와 마찬가지예요. 개인을 접붙이면 가정을 접붙이고, 가정을 접붙이면 종족을 접붙이고, 종족을 접붙이면 민족을 접붙이고, 민족을 접붙이면 국가를 접붙이는 거와 마찬가지가 되어 가지고 타락된 이 인간들을…. 이들은 전부 다 불쌍한 데서 살았어요, 지금까지. 이것이 본래의 하늘나라로, 본래 인간이 찾아 나가는 본연의 세계, 하나님이 직접 관여할 수 있는, 비로소 아까 말하던 참만이 있을 수 있는 그 세계를 다시 만들고자 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다 이거예요. 그것은 무엇을 통해 가지고? 종교를 통해서 한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오늘날 우리 인간이 태어나는 데는 뭐냐 하면 참된 부모의 기원을 못 갖고 태어났기 때문에, 타락된 부모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핏줄이 달라요, 핏줄이! 핏줄이 다르지요? 핏줄이 다르다는 거예요. 이 참된 부모하고 또 이 거짓된 부모하고 핏줄이 달라요. 거짓된 부모가 본래 생겨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할 때에는 본래 참된 부모를 생겨나게 하려고 했는데 타락해서 거짓 부모가 되었으니, 이것이 6천 년에 인간시조에 의해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비로소 지금에 와서라도 이것을 재생창에 넣어 재생해 가지고 참된 부모의 자리에 세워 가지고 이 참된 부모의 이 기준을 모체로 해 가지고, 만민을 그 원칙을 따라 다시 재생했다는 자리에 세움으로 말미암아, 타락하지 않은 참된 선한 개인과 선한 가정과 선한 국가와 선한 세계를 이루어 선한 천국에서 살 수 있게 만들어야 된다 이거예요.

이 땅 위의 선한 천국에서 살면 우리 마음은 영원히 변치 않는 영원한 것이기 때문에, 이 속사람은, 이 마음은, 옷과 같은 몸뚱이를 벗어 버리고 영원한 천국에,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에 갈 수 있다는 거예요. 이렇게 돼요. 아시겠어요? 이것을 하기 위한 것이 종교의 사명이다 이거예요.

타락 인간을 참부모에게 접붙이기 위해 나타난 통일교회

그러면 통일교회라는 것이 무엇이냐? 그런 거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가 뭐냐? 통일교회는 무엇을 가르쳐 주느냐? 창조주하고 이 소원을 바라고 나오는 인간들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에서 참된 부모 앞에 어떻게 수습 절차를 밟아야 되느냐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떻게 수습 절차를 밟아야만 그 부모의 아들딸이 되느뇨? 알겠어요? 어떻게 하면 참된 부모에게 접붙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참된 부모로 오는 것은 참감람나무요, 거짓 부모로부터 태어난 것은 돌감람나무예요. 참감람나무의 열매를 보기 위해서 심었는데 돌감람나무가 되었다 이거예요. 그러면 돌감람나무를 어떻게 해야 돼요? 참감람나무를 접붙여야 돼요. 접붙이려면 잘라 버려야 돼요. 잘라 버리려면 사상이나 모든 우주관이나 모든 지식이나 관념을 다 잘라 버려야 돼요. 그래서 참부모로 오는 분의 참된 사상을 본받아 가지고 생활이나 세계관을 전부 다 그냥 그대로 옮겨 가지고 심어야 되는 거예요. 그러려면 지금까지 모든 돌감람나무의 뿌리를 잘라 버리고 참감람나무의 순을, 눈이라도 얻어다가 접붙여야 된다는 거예요. 이래서 성경에 접붙이는 것이 나와 있어요.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라고 나와 있어요. 접붙이는 놀음을 해야 돼요.

그러면 통일교회는 뭣이냐?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참부모와 타락한 인간들을…. 참감람나무로 오늘날 타락한 돌감람나무를 어떻게 잘라 가지고 어떻게 접붙이느냐 하는 이 방법을, 수속 절차를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교회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알겠습니까? 「예」 그래서 돌감람나무가 참감람나무로 되니 통일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오늘날 선할 수 있다 이거예요. 지금까지의 악한 세상에다 참감람나무를 심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돌감람나무가 되지요? 그러니 돌감람나무를 잘라서 참감람나무를 …. 악한 세상에, 선이 없는, 참된 것이 없는 우리 앞에 참것이 비로소, 하나의 감람나무가 와 가지고 이들을 잘라 버리고 여기에 눈을 갖다가 접붙임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이들과 같은 입장에서 하나가 된다 이겁니다. 이런 수속 절차를 가르쳐 주는 것이 통일교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한 사람도 선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거기에서 통일이라는 명사가 나와요. 알겠어요? 「예」

참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희생해야 하는 통일교인

자 그러면 우리 통일교회에서 통일된 무리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기에서는 세상의 부모 아닌 부모 이상의 인연을 존중시해야 되고, 형제 아닌 형제로서 묶어져야 되고, 친척 아닌 친척 이상 강하게 하나돼야 되고, 민족 아닌 민족들이 합해서 그 민족보다 강해야 돼요. 이런 민족이 되지 않으면 거듭나지 않아요. 통일교회가 그럴 수 있느냐?

여러분, 예를 하나 들어 봅시다. 여러분들 이제 아들들 있지요, 아들들? 며느리들 얻었지요? 그 아들딸한테 물어 보는 거예요. `얘야, 너의 아버지한테 가 가지고 시집 장가 보내 달라고 해야지, 왜 나보고 야단이야?' 하니까 `아! 선생님, 제발! 우리 아버지보다도 선생님이 시집 장가 보내 줘야 돼요' 하는 거예요. 다 큰 아들딸이 그렇게 원해서 시집 보내 주고 장가 보내 준 거예요. 내가 잡아다가, 이렇게 대가리 큰 것들을 뭐 모양으로 손으로 찔러 가지고 그렇게 혼인시켜 가지고 한 것이 아니란 말이예요. 아가씨들에게도 `너의 어머니 아버지가 시집 보내 주면 좋겠니, 선생님이 시집 보내 주는 것이 좋겠니?' 하니까 `선생님이요' 하는 겁니다. (앞에 앉아 있는 학생들에게) 너희들은, 너희들은 어때? 너희 어머니 아버지가 장가 보내 주면 좋겠어, 선생님이 보내 주면 좋겠어? 응? 「선생님이 보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거 보라구요. 전부 다 그렇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우리 끼리끼리는 자기 혈족보다 더 가까와요. 더 가깝지 않으면 가짜예요. 선생님과 이 사람들 사이에는 세상의 육친한테 얘기하지 못한 것도 전부 다 얘기하고 싶어하는 거예요. 다 이야기한다는 겁니다. 서양 사람이나 일본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나 우리끼리는…. 그 사람들도 우리 한국을 조국이라고 해요. 우리는 뭐요? 여기 이 땅이 뭐예요? 본국이지요? 본국이고, 그 사람들은 조국이라고 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민족 아닌 민족들이 민족 이상 단결하는 거예요. 그러한 움직임이 어떻게 되어서 가능하냐? 이런 수속 절차를 통해서 무슨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 사랑에 얽매이게 된다면 자동적으로 그런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통일된 가정과 통일된 종족과 통일된 민족과 통일된 국가와 통일된 세계가 다 돼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날 거짓된 이 땅 위에 살던 우리의 세상에서 여러분의 아들딸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충성한다는 사실이 잘된 거예요, 못된 거예요? 그들이 잘했어요, 못했어요? 좀 섭섭할는지 모르지만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잘했지요. 그러면 통일교회 선생님이 그런 길을 가르쳐 준 것이 고맙소, 안 고맙소? 「고맙습니다」 (웃음)

여러분, 보라구요. 내가 지금까지 이 길을 오면서 얼마나…. 여러분들은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이 길을 걸어오면서 일생 동안…. 내가 지금 마흔 아홉 살인데, 불원간에 50이 돼요. 지금까지 일생 동안 이 놀음 했어요. 이 놀음 하는데 누가, 여러분들이 환영했어요, 어머니 아버지들이 환영했어요? 지금까지 며느리들을 전부 얻어 주니까 쓱 해 가지고 이렇게 나왔지요. 눈들을 보니까 그렇구만. 옛날에 반대하면서 이랬을 겁니다. `예이, 자식아! 봄철인데 농사를 지어야지. 뭘 먹고 살아? 거름을 먹겠니? 농사 안 짓고 어떡할 거야? 자식이 되었으면 어머니 아버지의 말 들어야지' 해 가지고 뭐 하고픈 대로 다 하고 욕설을 다 하고 뭐 뭐 덤으로 선생님까지 욕을 했을 거예요. `통일교회! 그거, 무슨 교회야! 문 아무개인지 무엇인지가 나와 가지고 이거…. 우리 집이 망했구만!' 했다구요. 그래, 망했어요? 두고 보라구요, 망하나. 조금만 지나 보라구요. 이제는 사진을 들고서 자기 아들딸이 이렇게 했다고 헤헤 웃고 다니면서 자랑할 거라구요. 조금만 두고 보라구요, 그런가 안 그런가. 여러분들이 요구하는 대로 들어줄 상황이었으면 벌써 다 보따리 싸게 해서 집으로 다 보냈을 거예요.

왜정 때에는 왜놈들하고 싸우고, 공산치하에서는 공산당하고 싸우고, 민주세계에서는 민주주의하고 싸우고 있습니다. 내가 질 수 있고 후퇴할 수 있는 그런 얼간이만 되었으면 이 길을 아직까지…. 보따리 싸고 다 갔을 거예요. 두고 보자고, 하늘을 꼭 붙잡고…. 악이라는 것이 선을 쳐서 남는 것이 없어요. 악이 선을 쳐 가지고 영주하는 법이 없다 이겁니다. 악이 선을 치게 되면 대번에 망해 버리는 거예요. 그렇지만 선이 악을 치면 옥살박살 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못살게 굴던 녀석들이 다 망했어요.

그걸 보면 말이예요, 통일교회 반대한 거 잘했어요, 못했어요? 자 터놓고 합시다, 사내들끼리 뭐. 분통 터지겠어요. (웃음) 잘했어요, 못했어요? 옛날에는 반대들을 했지요? 반대했으면 마음으로 안됐다고 생각할 텐데, 이런 터에 터놓고 `했습니다' 하고 다 풀고 그래야 될 거 아니예요? 세상 같으면 뭐 막걸리라도 한잔 쭈―욱 붓고 이래 가지고 손 잡고 `그거 잊어버리세!', `응, 그거 그러세' 그래야 하는 거예요. 반대들을 했을 거라. 했어요, 안 했어요? 저 아저씨! 「몰랐으니까 반대를 했지요」 몰라서 반대한 것도 반대한 거예요. 대한민국 헌법에 `사람 때려죽이면 안 된다'고 했는데 `내, 몰라서 때려죽였으니…' 한다고 죄가 아니예요? (웃음) 그러니까 내가 어른들을 오시라고 해서 만났으니 다 털고 넘어서야 될 거 아니예요? 그래서 그러는 거예요.

천법을 알기에 원리를 가족에게 먼저 가르쳐 주지 못해

내가 한마디 얘기를 하지요. 우리 집안에서 내가 제일 사랑받는 아들이었어요. 우리가 8남매인데, 형님 한 분이 있었어요. 내가 둘째인데 말이예요, 우리 어머니가 나를 정말 사랑했습니다. 우리 형님은 참 깊은 신앙생활을 한 사람이었어요. 벌써 6·25사변 날 것 알고,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를 영계를 통해 가지고 다 알고 있던 분이었어요. 또한 동생이 무슨 일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하늘에서 보게 될 때에 세계에서 이거라는 거예요, 이거. 이것만 알아요, 무엇을 하는지 모르지만. 내용은 안 가르쳐 주지만 동생은 세상에서 무엇을 주고도 살 수 없고, 세상 다 주고도 바꿀 수 없는 하나밖에 없는, 형님으로서 동생 가진 동생 가운데서 최고라는 거예요. 요것만은 알아요. 영계에서 가르쳐 줘서 알지요. 옛날에는 주먹질하고 뭐 다 이랬는데, 나를 참으로…. 내가 돌아다닌다든가 이래 가지고 돈 같은 게 필요하게 되어서 `집이건 뭣이건 다 파소' 하면 뭐 이의가 없습니다. 동생이 하는 일에 절대 복종이었어요. 그거 보면 가인 복귀했지요? 신앙열도 상당히 높다구요. 자기 몸에 병이 있더라도 절대 약을 안 쓰고 신의 능력으로써 전부 다 고치는 분입니다.

그리고 어머니는 아들 중에서 나를 제일 사랑했어요. 딸들이 많았거든요. 손위에 셋, 손아래 셋이니까 여섯 아니예요? 여섯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디 외국에라도 갔다 와 본다고 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한 집에 닷새씩만 갔다 와도 한 달이 지나가요. 그래, 잘 얻어먹지요. 그건 좋지만, 사돈집에 떡…. (웃음) 이래 가지고 동네방내 얼마나 기대가 컸겠어요? 그 면에서부터 군까지 소문난 사람입니다. 내가 왜정 때 지하운동을 얼마나 했어요? 나라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이 하늘을 사랑하지 못하는 법입니다.

이래서 학교에 들어갔다 나오면 뭐 취직이나 해 가지고 자기 어머니 아버지나 봉양할 줄 알았는데, 학교에 돈 다 줘 가지고 공부를 시켰는데 나오자마자 들어간다는 곳이 형무소네. 기가 막히지! 형무소에 가 가지고 매를 맞아서 다리가 부러지고 뭐 이래 가지고 와서 치료하고 이러니까…. 줄창 지금까지도 그 놀음 해요. 그러니 동네 사람들이 하는 말이 `아이구, 거 아무개 집의 아무개, 뭐 옛날에 보게 될 때는 용이 될 줄 알았더니 번데기가 되었구만!' 하는 거예요. (웃음) 번데기! 번데기 알지요? 어때요? 지금 보니까 내가 번데기예요? (웃음) 어디 번데기예요, 뭐예요? 천하의 누구를 내가 부러워하지 않는다구요.

내가 미국 가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을 비롯해서 한다하는 패들을 다 만나 봤습니다. 그래 가지고 한국 동란 때 휴전협정한 거에 대해 정치적으로 딱 집어 가지고 이런 책임 못 했다, 잘했다 다 얘기했어요. 그러니까 하는 말이 `당신 그때도 한국에 있었어? ' 하더라구요. (웃음) 그런 거 다 우습다는 거예요.

오늘날 통일교회가 지금 그렇습니다. 여러분이 모르지만 말이예요, 통일교회 선생님이 그저 보면 다 이렇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사람이, 사람은 다 같은 사람이지만 내가…. 여러분은 영계를 모르지요? 영계가 있는 거 알우? 말만 들었지 모르지요? 「예」 그 세계가 얼마나 복잡한지 몰라요. 그 세계를 이 손으로 통일시켜 버렸어요. 세상 통일하는 거와는 달라요.

자, 그때 우리 어머니는 감옥에 와서…. 나를 참 무서워한다구요, 어머니가. 영계로 보게 된다면, 내 어머니라면 이러이러한 어머니가 되어야 한다고 보는데, 와서는 아들이 감옥에 들어왔다고 눈물을 찔찔거리고…. 눈물이 쑥 빠지게 들이죄기는 거예요. 왜 우느냐! 자식을 사랑하는 눈물이냐, 자식을 위하는 눈물이냐 이거예요. 아무개 집 아들이라고 생각해서 눈물을 흘려서는 안 된다구요. 자식을 나라를 생각하면서 사랑해라 이거예요. 자식을 사랑하더라도 세계를 생각하면서 사랑하라 이거예요. 이렇게 들이죄기는 거예요. 어머니가 참 무서워한 사람이라구요. 그러니까 그후에는 감옥에 와서도 울지를 못했어요. 한 가지 아는 것은 보통 아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한번 한다고 하게 되면 생명을 내놓고 하는 거예요. 동네에서 씨름하게 되면…. 우리 동네에 나보다 3년 위인 녀석이 있었었데 이 녀석이 튼튼하거든요. 씨름을 했는데 내가 졌어요. 그러니, 아 이거 견딜 수가 있어야지요. 그 녀석은 열 다섯이고 나는 그보다 몇 살 적으니…. 졌으니 3개월 이내에 눌러 놓지 않으면 내가 죽든지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3개월을 걸어 놓고…. 우리 집에 가게 되면 아카시아 나무가 있어요. 시골 사람들은 알 겁니다. 그게 아주 질깁니다. 아카시아 알지요, 아카시아? 「예」 이놈을 껍대기를 쭉 벗겨 놓고 이놈을 붙들고 그저 씨름하는 거예요. 석달 해 가지고 이 자식을 백발백중으로 내가…. 그러면 그렇지! 내가 손을 대는 날에는 죽지 않으면 결판나는 거예요. 이런 성질이 있기 때문에 이런 놀음을 하는 거예요.

수많은 철학자들이 있고 수많은 성현들이 있었지만 이런 문제를 해결 못 했어요. 이런 영계의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 가지고, 옛날의 도인들, 도주들을 다 만나 가지고, 변론해 가지고 천상세계의 모든 것을 체감해 가지고 천법에 의해서 전부 다 경계해 가지고 물리쳐야 돼요. 그래 가지고 나중에는 하나님한테까지 가 가지고 정의에 입각해서 변론해 가지고 천상세계의 어인(御印)을 받지 않고는 지상에서 통일 못 합니다. 알겠어요? 누구나 다 통일하고 싶지요? 뭐 그냥 쓱쓱 해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해볼 것 같지요? 절대 안 돼요. 하나님의 공인을 받고야…. 그게 간단하겠어요?

이래 놓고 지금 세상에서 2차대전 직후부터 나서는 거예요. 몇 년도까지 두고 보자 이거예요.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전부 다 몰리고 쫓겼지만 이제는 여러분 어머니 아버지들이 이곳에까지 끌려왔잖아요, 여기 아저씨들? 이 아저씨도 끌려왔지요? 이제까지 우리 반대했던 사람들이 이렇게 돼요. 나 좋아하던 녀석들이 어디 한 사람이라도 있었나요?

어머니도 이해하지 못하고 전부 다 이해하지 못했어요. 부모가 있고 형님이 다 계셨지만 그 사랑하는 부모 형님 누나한테 내가 아는 이 진리를 얘기 못 했어요. 얘기하면 안 된다는 거예요. 좋은 것을 자기 혈족한테 주는 그런 천법이 아닙니다. 좋은 것은 만민 앞에 주고, 만가정을 먹여 살려야 되는 거예요. 지금 어머니 아버지는 내가 무얼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 선생님이 됐는지 모릅니다. 이북에서 돌아가셨을 거라고 생각하는 거예요.

통일교인 자식을 둔 부모들은 그들에게 협력해야

자, 그러면 아까 말한 대로 선생님이 번데기가 되었어요, 뭣이 되었어요? 세상에 누굴 내가 부러워하지 않는다구요. 요전에 말이지요, 외국 사람들이 선생님이 배고플까봐 생활비를 대주겠다고 우리 한국 식구 대해 가지고 얘기하더랍니다. 그런 사람들이 많아요. 집 사겠다면 집을 살 수 있게 예금을 해주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차가 필요하다면 차를 서로 사 주겠다는 거예요. 독일놈들은 벤츠를 보내겠다고 하고 미국놈들은 링컨을 보내겠다고 하고 있어요. 서로 자기네가 먼저 보내겠다고 야단이예요. 그래서 내가 그만두라고 했어요.

내가 이제 미국 가게 되면, 어디든지, 어디 가든지, 1968년도면 68년도 새차를, 방탄으로 되어 있는 차를 그저…. 일본 가면 각 지구마다 내 차를 산다구요. 집도 다 있다구요. 한국 사람들이 돈 한푼 안 대줘도 그저 놀고 먹을 수 있는 돈이 외국에서 날아오게 되어 있어요. 자, 그만하면 망했어요, 어떻게 됐어요?

여러분 아들도 그래요. 지금 청년들 보면 말이지요, 여기 지역장들이 고등학교를 나오고 다 그랬는데 20대, 30대 미만입니다. 지금 지역장들이 23, 24, 25세 요런 패들입니다. 그런데 지금 반공강의를 하고 그러니까 군의 군수며 서장들이 차를 보내 가지고 선생님으로 모시게 되어 있다구요. 사회에 나가서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어림도 없다구요. 그거 잘됐어요, 못됐어요? 이건 엎드려 절하면서 굽어봐야 할 텐데 뭐 하고픈 대로 다 해 가지고 어떻게 하겠어요! 내가 큰사돈이예요, 큰사돈. 그렇잖소? 잔치는 내가 다 해주었으니 큰사돈이지요. (웃음)

그렇게 알고 이젠 그러자구요. 사돈끼리 다 좋아하고 그러자 이거예요. 사돈보다 더 좋아하지 않으면 안 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아들을 빼앗겨요. 내가 명령만 하면, 내가 나오라고 하면 영원히 나옵니다. 거 되겠어요? 그러니까 벌써 그런 인연이 됐으니까 어차피…. 통일교회, 나쁜 데하고 인연맺은 줄 알았는데 이제는 잘 알게 되었어요. 세계가 환영할 수 있는 때가 되었어요. 거 알고 보면 기가 막힌 곳입니다.

자, 그렇게 알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하나님의 직계 가정, 그 가정의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는 곳이 통일교회다 이거예요. 그거 나빠요, 좋아요? 그거 늦었지요? 늦었어요, 일렀어요? 늦었어요. 어때요? 「안 늦었어요」 (웃음) 벌써 백리를 가는 데 지금도 안 늦었다고 하니 그게 어디 됐어요? 그러니 이젠 제트기를 타든가 무슨 놀음 해야 돼요. 비상작전 해야 돼요.

자, 그렇게 아시고 이제부터는 자식들에게 잘 협력해야 돼요. 며느리들에게도 그렇구요. 내가 한 가지 섭섭한 게 있다구요. 시부모 앞에 안 됐다고 생각하는 점이 있다구요. 그게 뭐냐? 이 사람들은 누구보다도 시부모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건 선생님이 틀림없이 그랬어요. `시집에 머무는 동안에 한 달이라도 시부모를 잘 모셔라. 그렇지만 지금 나라가 위기에 처해 있다. 네 가정을 살리기 위해서는 효녀가 돼야 한다. 그러나 나라가 망할 상황이 되어서는, 비상시대에는 가정을 버리고, 시부모를 공양할 입장을 떠나서라도 나라를 살리기 위해 집을 떠나야 한다'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게 잘된 가르침이예요, 못된 가르침이예요? 「잘된 겁니다」 잘된 거지요. 그런 일이 있을 거예요. 그것은 지금 할 수 없으니 여러분 앞에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대한민국을 위해, 앞으로의 후대를 위해 이렇게 한 것이 당장에 손해보는 것 같지만 천세만세 그 가정이 추앙받을 수 있는 터전이 여기서 벌어지기 때문에 애국자의 칭호를 받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 이 나라가 추모할 수 있는 거룩한 터전이 생겨나는 데 그것을 치우고 반대해 가지고 안 갈 수 없는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해요. 그런 것이 있어요.

그렇지만 시부모의 말을 거역하고 싶은 마음은 절대 없을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더라도 보통 며느리로 생각하지 말고…. 여러분의 며느리들이 이런 말은 안 하고 있지만 말이예요, 배포가 크다구요.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수많은 군중을 대해서 할말을 다하고 그들을 지도하고, 남자들 대해서도 무섭지 않게 다 지도하고 측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들이다 이거예요. 보기에는 어수룩하고, `야' 하면 `네' 하고 시집왔으니 시집의 법을 따르지만 말이예요, 내세워서 얘기시켜 보라구요. 뭐든지 한번 얘기시켜 보세요, 얘기 잘하나 못하나. 노래도 잘하지요. 노래를 하래도 한번 들려 줄 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우리 통일교회가 뭐하는 곳이냐? 오늘날 이 땅 위의 인간들은 싸움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이 싸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인간들이 하늘의 공로로 말미암아, 수많은 인간들의 희생을 통해서 쌓아진 터전으로 말미암아 오늘 한국 강토를 중심삼고 선생님 같은 사람이 욕먹는 사람이 됐지만 엄청난 내용을 갖고 나와 가지고, 여러분이 하늘나라에 있어서 귀한 사람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의 직계 아들딸이 될 수 있는 거룩한 터전을 차지할 수 있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실이 그렇다면 이건 천하의 그 무엇을 주고도, 지구덩이 같은 다이아몬드를 주고도 못 삽니다

이런 단계에 있는데 여러분이 여기에 와 가지고 같이 하늘을 위해 출발할 수 있다는 사실이 여러분에게 가장 귀하다는 사실을 알고 앞으로 정성들여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을 위해서 산다면 여러분들은 복받을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몇 시간 얘기했나요? 「두 시간이요」 여기 서서 말하기가 참 힘들구만. 몇 시나? 그래서 결론은 그래요. 아까 말한 참된 중심, 이것이 무엇이냐? 이것이 참부모이기 때문에 이것을 찾게 되면 참된 사람이 찾아지는 거예요. 그것이 찾게 되면 참된 가정이 찾아지는 거예요. 참된 종족과 참된 민족과 참된 국가와 참된 세계와….

요 기준은 하나님도 바라는 기준이요, 역사과정에서 왔다 간 수많은 인류가 바라는 것이요, 앞으로 올 수많은 후손들도 이 기준을 통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역사 전체 목적과 천륜의 전체 목적과 섭리의 전체 목적을 결정지을 수 있는 이것이 우주적인 참된 중심이라는 걸 여러분은 기억해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결론이 이겁니다.

기 도

아버지, 이 땅에는 30억 인류가 살고 있습니다. 그렇게도 한 많은 사정 가운데서 허덕이며 좌왕우왕하는 인생행로를 가는 무리들이, 수많은 억조창생들이 그 길에서 사망의 선 가운데서 자포자기한 인간들이 얼마나 많았는가를 생각하게 될 때, 이 사실이 얼마나 비참한 것인가를 저희들은 몰랐습니다.

이런 것을 알게 될 때, 역사적인 슬픔의 고빗길을 거쳐오면서 역사와 더불어 굴러 나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지상과 전영계로부터 그와 같은 운명의 계대를 따라나와 여지없이 산산조각날 수밖에 없는 인간들이옵지만 하늘의 긍휼로 말미암아, 그런 은사인 줄 모르더라도 수많은 인간 가운데서 한민족을 아버지께서 기억하여 먼저 그 가운데서 저희를 불러 남다른 자리에 세워 주시고 이 민족을 통해 운행하시면서 사무친 자리에서 눈물지을 수 있게 하여 주신 것을 생각할 때, 내 자체를 희생시켜 아버지를 위하여 희생할 수 있는 거룩한 입장을 찾게 된 것을 진실로 감사하옵니다.

저희들이 이런 입장을 갖추어 생활의 천국을 건설해서 아버지를 모시고 아버지께서 소원하시는 천국을 지상에 이루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생각하면서, 이 모든 것을 바쳐 오늘도 내일도 1년도 10년도, 내 생애를 바쳐서 갈 것을 재삼 결의할 수 있는 이 시간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지역을 아버지, 방문한 이 자식을 맞이하는 이들에게 마음 마음을 헤쳐 놓고 참된 중심이 무엇인가를 말씀했습니다. 이 말씀을 받아 하늘의 인연을 다시 한 번 창조하게 허락하여 주옵고, 각자가 중심을 세워 이 나라 역사과정에 이 민족을 위해 얼마나 수고하셨는가를 진정으로 알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그럼으로 말미암아 만세의 해원의 기점이 될 것을 허락하여 주옵고, 참다운 자아, 참다운 가정, 참다운 민족, 참다운 국가, 참다운 세계가 하늘의 사랑을 기원으로 하여서만이 출발될 것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만을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슬픈 시대가 지나갔사오니 저희들이 탄식하고 낙망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고, 이것을 지나가야 되고 참된 세상이 저희 앞으로 다가오는 것을 맞이하게 하여 주시어 아버지의 축복의 인연 가운데 세워진 당신의 자녀들, 삼천만 민족이 부르고 세계가 이미 부르고 있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저녁 여기에 참석한 자녀들의 마음을, 아버지, 풀어 주옵고, 하늘을 대하여 갈급한 마음으로 충성의 마음을 다짐할 수 있는 하늘의 본질의 마음을 갖게 허락하여 주옵고, 일편단심 변하지 않는 자체가 되게 하시어 천상천하의 그 자체를, 하늘의 사람이나 땅의 사람이나 언제라도 당신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참다운 아들딸을, 아버지, 이 자리에서 길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원수의 진영을 부활시키고 승리의 승리를 세우시어서 아버지의 영원한 세계를 창건하는 데 있어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하늘의 정병이 되고 하늘의 요원이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금번 순회노정을 통하여 인연되었고 만났던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옵고, 그 자녀들이 아버지 자식을 따라 만날 수 있는 길을 허락하여 주신 것을 감사하옵니다.

불쌍한 이 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저희 통일의 무리들이 처참한 환경에 나가더라도 가슴에 불을 지를 수 있고 민족을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을 갖게 허락하여 주옵소서. 자기 자체가 선한 입장에 있어서 중보적인 실체가 되지 않고는 살 수 없는 당신의 아들딸로 삼아 주시어, 이 민족을 깨우치고 이 민족의 갈 길을 힘차게 약진하는 당신의 자녀들로 삼아 주시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이 순회노정이 내일을 중심삼고 끝나겠사오나, 이 시간까지 같이하신 것을 감사하오며, 최후까지 유종의 미를 갖추어 당신의 마음 가운데 귀일되는 내역을 저희들 앞에 인연맺게 허락하여 주옵고, 하늘의 스승을 통하여 천주의 인연을 높이 찬양할 수 있는 뭇 자녀들이 이 삼천리 강토에 많이 늘어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8월 30일까지 저희들이 특별히 아버지 앞에 정성들이는 기간으로 정하였사오니 그 기간이 복되게 허락하여 주옵고, 이 기간에 있어서 민족적인 운명과 세계사적인 섭리사의 전환점에 있어서 저희들이 해야 할 탕감의 조건을 절대적으로 세우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을 수행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고, 이들이 아버지 앞에 돌아가기 위해서는 탕감의 조건을 세우는 것보다 더 귀한 것을 이들이 간절히 알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민족의 해방과 더불어 세계의 해방을 위해 나선 그 몸들이 다 이곳을 거쳐갈 때까지 낙심하거나 주저하지 말게 허락하여 주옵고, 하늘의 은사와 영광과 소망에 품기어 아버지 아들딸의 자리에서, 영광의 자리에서 칭찬받는 귀한 당신의 아들딸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세계의 운명을 저희들이 조정하고 하늘의 심정을 심어 놓기에 온갖 지성과 충성을 다하며 갈 줄 아는 아들딸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오며, 이 시간 이후의 모든 전체를 친히 주관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이 모든 말씀을 참부모의 성호 받들어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참된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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