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5년 4월 13일. 이달을 맞이 하여 두번째 맞는 안식일이옵니다. 이 아침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굽어살피시옵소서. 저희의 마음과 몸이 아버지 앞에 나타나게 될 때에 스스로의 자기 입장이 어떠한 것인가를 살피는 마음을 갖고 이 자리에 나왔사오니, 긍휼의 마음을 가지시사 저희 모든 것을 지도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아버지! 이 순간은 역사적인 정상의 새로운 전환을 기하는, 이러한 시기에 처해 있는 것을 저희들은 절감하옵니다. 오늘은 일본에 있어서의 일대 격전을 벌이고 있는 숨가쁜 시간도 되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친히 같이하여 주옵소서.

나라가 하지 못하는 일을 책임지고 세계무대 위에서 공산당과 선두에서 싸우고 있는 어린 자녀들을 이 시간 기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나라를 배후로 갖지 못한 저희의 초초한 모습을, 아버지, 긍휼히보시옵소서.

책임을 다하여야 할 1974년까지 저희들이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하늘 앞에 미안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사옵니다.

인간은 언제나 때를 지내고 나서 후회하는 것이 상례인 것을 생각하게될 때에, 때를 알지 못하는 무리들을 이끌어 나오시는 아버지여. 저희들이 언제나 그 때를 맞추어 드리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에 언제나 언제나 수난길을 가하여 왔다는 이 엄청나고도, 두려운 사실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아버지! 일본에 있어서의 금번 싸움을 아버지께서 주관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오늘 막중한 최후의 고비를 아버지께서 친히 맡아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제 또 내일은 서울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민족 앞에 새로운 기치를 드높이 드는 이러한 날도 되오니, 아버지, 그 자리에 친히 같이하여 주옵소서. 사람들이 스스로의 마음을 중심삼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마음에 따를 수 있게끔, 아버지, 수습하여 주시옵소서.

언제나 언제나 하늘은 저희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준비하고 저희들이 염려하기 전에 염려하시어서 모든 것을 준비하지마는, 언제나 인간이 부족함으로 말미암아 그것을 수용하고 소화시킬 수 있는 책임을 못다 하는 것이 하늘 앞에 수치인 것을, 부끄러움인 것을 저희들이 잘 알고 있사옵니다.

내일 저녁도, 아버지. 친히 같이하여 주옵고, 내일부터 3일간 하는 행사가 이 서울에 있어서 통일의 무리들이 역사적인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판가리 싸움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30여 년동안 저희들이 걸어온 수난길 앞에 억울함을 토로할 수 있는 한날이 되고, 당신이 지금까지 슬펐던 사연을 풀 수 있는 한날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알지 못하고 반대하는 기성교회를 아버지께서 불쌍히 보시옵소서. 그들을 버릴 수 없는 것을 잘 아는 통일교인들은 말 없이 참아 나왔습니다. 아버님이여, 당신의 사랑이 그들과 같이 하길 바라옵고, 당신의 뜻이 그 앞에 남아지기를 바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그들을 아버지께서 용납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몇몇 소수의 무리들이 아버지 뜻 앞에 반기를 듦으로 말미암아 전체를 물들이는 것을 아버지께서 방비하시어서 끝날에 허락하신 뜻을 넓히는데 있어서 도리어 이것으로 인하여 유종의 미를 거두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모든 것이 아버지의 뜻으로 말미암아 귀결될 것을 알고 있사옵니다. 착안을 하신 것도 당신이었기 때문에 이 일을 성사시키는 것도 당신인 것으로 알고 있사옵니다. 선한 자, 선한 일, 선한 뜻을 따라가는 자만이 당신과 더불어, 당신의 뜻과 더불어 남을 줄 알고 있습니다.

부디 통일교인은 악한 마음을 갖지 말고 선한 마음을 가져 가지고 당신의 뜻 앞에, 당신의 부르심 앞에 부끄러움이 없는 끝날의 사명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최후에 추수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금번 기회가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또, 미국에서도 금번에 있어서 저희들이 움직이는 모든 것이 미국 전역에 문제된 이런 사실들도 알고 있사옵니다. 월남을 중심삼고 저희 통일의 무리들은 하늘을 대표하여 선두에 서 가지고 공산당과 싸우고 있사오니. 아버지, 이 소수의 무리를 기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저희들은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도상에 이미 서 있사오니, 생명을 바치기를 다짐하면서 승리를 하늘 앞에 귀결시키기 위한 싸움노정을 저희들이 책임을 지고 갈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미국이 책임 못 하는 것을, 민주세계가 책임 못 하는 것을, 저희들이 어깨에 걸머지고 소수의 무리인 통일교회가 책임을 감당하여 가고 있사오니, 당신을 믿고 나가는 이들 위에 당신의 가호가 더더욱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후의 전체를 친히 맡아 주관하여 주옵길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말 씀

여러분들은 참 남다른 신앙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길이라는 것은 하늘을 모시고, 생활을 하늘의 뜻과 더불어 일치시키는 노력을 해 가는 길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하늘을 모신 우리들로서 하늘 앞에 우리가 서게 될 때에 우리 자신은 어떠한 자리에 있는가 하는 것을 살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자신을 생각하게 될 때에 천지창조이상을 파탄시킨 아담 해와의 후손인 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우리 조상이 저끄러 놓은 그 죄에 대한 책임,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성사시켜야 할 책임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창조이상을 성사하는 입장이 아니라, 도리어 이것을 파탄시키는 입장에 섰던 그러한 조상을 가졌다는 이 부끄러운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어요.

하나님이 원하시는 입장에 처하지 못한 타락 인간

그 이후, 하나님의 구원섭리를 따라 가지고 오랜 역사과정을 거쳐왔지만 어느 한 때 하늘편에 서 가지고 동조한 그런 때가 있느냐 하면, 그렇지 못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언제나 사탄편에서 하늘에 염려를 가해 왔고, 또 하늘편에 잠깐 동안은 섰지만 그 선 자리에서 언제나 하늘이 원하는 길을 가지 못한 것이 우리 조상들인 것을 알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가정의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봐도 마찬가지고, 노아시대도 그랬고, 아브라함 때도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이삭과 야곱을 거쳐 나오면서도 역시 다 그러한 실패 역사를 거듭해 왔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세시대를 거쳐 가지고 세례 요한 시대, 예수님 시대까지….

또, 그 이후 기독교를 발전시켜 나오는, 영적 제 2이스라엘권을 발전시켜 나오는 이런 과정에 있어서도 기독교인들도 잘한다고, 하늘을 위한다고 해 나왔지만, 그것이 하늘이 가는 길 앞에 도리어 마이너스가 되고, 도리어 십자가가 되고, 짐이 되는 이런 길을 걸어온 것을 우리 원리적 관점에서 관찰하게 될 때 잘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적 실수를 남긴 조상들의 그 모든 것을 청산지어야 할 한교단, 한 곳이 나오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하나님이 뜻 가운데서 원하는 소원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한 곳이 어떤 곳이냐?

우리가 지금 이때에 생각해 보게 될 때에, 그건 기성교회라고 생각할수 없는 것입니다. 기성교회는 이미 세속화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늘이 같이할 수 있다고 우리는 원리적 입장에서 볼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하는 것을 이뤄 드리기 위해 나타난 통일교회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아무래도 이 모든 것. 이 끝날 세계 앞에 하늘의 모든 것을 책임지고 설 수 있는 그러한 교단이 있다면 그건 통일교회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그 통일교회 자체가 지금까지 걸어온 그 역사를 생각해 보면 거기에는 소생시대가 있었고, 장성시대가 있었고, 이제 완성시대를 향하여 거쳐 나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입장에서 보게 될 때에, 과거로부터 지금까지 하늘 앞에 책임 못 한 우리 조상들의 모든 잘못을 누가 책임지느냐? 책임을 질 단체가 있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것을 그냥 놓아 둘 것이 아니라 책임을 지고 청산지을 수 있는 놀음을 하는 어떤 교단이 있어야 될 것입니다. 그런 단체가 통일교회라면, 통일교회가 과연 그 책임을 지고 있느냐 이거예요. 책임을 지고 있느냐구요. 그 책임을 진정히 지는 이런 입장에 섰다 할진대는….

오늘날 이 세상을 바라볼 때, 이 세상이 왜 이와 같은 세상이 됐느냐? 그것은 하나님 앞에 복받아 가지고 이렇게 된 것이 아니라, 벌을 받아 가지고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이 책임도 역시 하늘의 뜻을 대표할 수 있는 그 어떠한 교단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 시대뿐만이 아니라 금후에 올 역사, 역사적인 이런 세대, 금후에 올 새로운 세계를 대해 가지고 이것도 역시 그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하면 하늘 앞에 있어서의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전체의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그런 교단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만일에 이것을 책임질 수 있는 어떠한 교단, 어떠한 신자, 어떠한 무리가 나타나지 않는 한, 역사를 어떻게 돌이킬 수 없다 이거예요. 역사를 돌이킬 수 없으면 시대를 바로잡을 수 없는 것이요, 시대를 바로잡을 수 없으면 미래의 새로운 세계를 현현시킬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결론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서 하늘을 모시는 우리 통일교회 개인개인들의 입장에서 돌아보게 될 때에, 나 자신이 과연 그러한 책임을 질 수 있는 소신을 갖고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믿고 일을 맡길 만한 인간을 찾지 못한 불쌍한 하나님

여러분들은 일상 신앙생활 가운데서 신앙의 길이 얼마나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어요. 신앙길을 가려 가기가 얼마나 힘든 가를 신앙생활을 해나가면 나갈수록 자기 자신이 잘 알게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떠한 사람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또, 나 자신을 중심삼고 주위에 관계되어 있는 부모라든가 친척 되는 사람들을 또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 무리를 중심삼고 그 가운데에 있는 나, 나 자신이 이 전체 환경적 무리를 수습할 수 있는 그러한 중심 존재가 될 수 있느냐 반문하게 될 때, 그렇지도 못한 나인 것을 우리는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환경을 피해 갈 것이 아니라. 이것을 책임지고 끌고가야 할 입장에 선다면,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우리가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요 조그만 환경뿐만이 아니라 하늘 뜻 앞에 역사적 전체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 나 자신의 신앙길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가를 우리가 생각하게 될 때에, 그것은 두려운 사실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책임을 진정히 내 스스로 졌다 할진대, 오늘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 자체를 바라보면, 거기에는 여러가지 군상이 있습니다. 혹자는 자기가 잘났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혹자는 못났다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혹자는 많이 아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혹자는 무식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권력을 가진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무력한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전체의 군상에서 좋은 것은 빼 놓고 나쁜 것은 누가 책임져야 되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하나님이 만일 계셔 가지고 이 대한민국을 하늘의 뜻 앞에 구원하기 위한 섭리의 뜻이 남아 있는 한, 이 나쁜 일들은 대한민국 국민이 이를 책임져야 되겠지만, 그 배후에 있어서의 책임자는 누구냐 하면. 하늘이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하늘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된다면, 하늘이 책임지는 그 일을 누가 이 땅 위에,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 백성으로서 그것을 '내 책임으로서 맡겨 주소' 할수 있는 사람이 있느냐 할 때에 여러분 자신들의 대답이 '그것을 내가 맡겠다' 할 수 있느냐 하면 그렇지 못하다고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라는 것은 하나님 홀로 이것을 책임질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섭리는 반드시 사람과 협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95퍼센트를 물론 하늘이 해준다 하더라도 5퍼센트는 완전히 인간이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5퍼센트라는 것은 인간 자신에게 있어서는 100퍼센트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하늘의 95퍼센트 앞에 오늘날 우리가 5퍼센트 이것을 성취시키기 위해서는 있는 정성을 다하지 않으면 안 돼요.

이렇게 보게 될 때에, 오늘날 대한민국의 궂은 일을 하늘이 책임졌다 하면, 나는 그 가운데 100분의 5라도 책임져야 될 것이 아니냐. 우리가 원리의 가르침을 통해 100분의 5라도 책임을 져야 될 것이 아니냐. 더 나아가서 우리가 하늘을 해방시키고 하늘 앞에 우리가 충효의 도리를 다 한다 하면 '그 백 퍼센트까지 내가 책임지겠소' 하고 행동은 못 하더라도 마음으로라도 그런 결심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될 것이 아니냐.

하늘이 보게 될 때, 책임을 못 할 것은 물론 하늘이 알고 있다구요. 알고 있지만, 자기의 5퍼센트를 넘어서 이것을 책임하겠다고 다짐을 하고 맹세를 하고 나서는 사람이 있다면, 책임 안 하겠다고 돌아서는 사람보다도 하늘이 이들을 대해서 한 소망과 기대를 가질 수 있을 것이 아니냐.

이러한 생각을 해볼 때, 여러분들이 그 5퍼센트 책임도 하거니와 95퍼센트 책임까지도 내가 책임지겠다고 하늘 앞에 스스로를 다짐하면서 노력하고 혹은 기도하여 본 적이 있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어요.

그뿐만이 아니예요. 하늘이 책임진 분야가 지금 현재의 입장만이 아니라구요. 이제 금후에도 계속적으로 하늘이 이것을 책임져 나가야 된다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러면 나 자신이 변하지 않고 그 5퍼센트의 책임을 다하고 그 이상의 책임을 내가 지겠다고 스스로가 다짐해 나갈수 있는 자신이 돼 있느냐 할 때에, 오늘 여러분들이 자신을 못 가진 자기 자신임을 발견하게 되면 내일 이후의 미래에 대한 자신도 가질 수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자신을 가질 수 없는, 자기 자신에 대하여 자신을 가질 수 없는 사람을 믿어 주어야 할 하늘은 얼마나 기가 막히는 입장이겠느냐 이거예요.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정말 하늘은 불쌍한 하늘이 아니냐.

인간을 대해 가지고 기대를 가질 수 없고, 소망을 둘 수 없는 거예요. 이런 인간이예요. 인간은 번번이 변해요. 가다가 변하게 마련입니다. 여러분의 신앙 생활도 그렇지 않아요?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떤 때는 감사할 때도 있지만, 감사하고 기뻐하는 시간보다도 도리어 걱정하고 도리어 하늘 앞에 짐 되는 시간이 얼마나 많으냐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러한 우리들을 대해서 뜻을 맡기지 않으면 안 되는 하늘이 얼마나 불쌍하냐 하는 사실을 우리는 여기에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하늘 앞에 서게 될 때에 여러분은 자신을 놓고 다시 반문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너는 어떤 자리에 서 있느냐? 너는 어떤 자리에 서 있느냐 하는 문제, 5퍼센트의 책임을 완수하고 95퍼센트의 분야를 인수하기 위한 놀음을 하고 있느냐, 아니면 5퍼센트나마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뒤로 돌아서고 옆길을 가고 있느냐 하는 문제를 우리는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고 그 뜻을 따라가야 한국이 살고 종교계가 산다

여러분, 오늘날 이 대한민국이 처해 있는 입장이라는 것은 역사적인 한 전환점에 서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더우기나 이 뜻적인 입장에서 볼때, 선생님이 느끼는 바는 한국과 일본과 미국이 직선상에 서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요 며칠 전에, 엊그제인가 워싱턴에서 우리 통일교회가 월남 문제 때문에 데모하는 것을 TV에서 봤을 줄 압니다. 비록 선생님이 한국에 와 있지만 이 문제를 여기서 조종하고 있는 것입니다. 아시아에 있어서의 저 월남 문제가 월남 그 자체, 한 나라의 문제만이 아니다 이거예요. 이것은 세계 자유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국가가 공산권의 공격을 받고 있는 것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만약에 실패로 돌아가는 날에는 제2의 월남과 같은 사태에 봉착할 수 있는 나라가 한국이 아니라고 누구도 장담 못 합니다.

그러면 이 한국을 누가 책임져 주겠느냐 이거예요. 한국이 만약에 그런 입장에 서면 누구한테 의지하고, 누구를 바라보고, 누구를 믿고 한국 자체가 서 있을 것이냐. 6,25동란 때에 미국의 트루만 대통령이 유엔을 통해 가지고 유엔군을 파송하여 지원을 했으니 망정이지, 만일 그렇지 않았으면 한국은 영토도 없어졌을 것이 아니냐. 이 나라가 도움받을 수 있는 어떤 나라가 있어서 도움을 받아 가지고 한국이 이런 한국이란 이름을 남긴 걸 생각하게 될 때, 이제 금후에 가는 길 앞에 있어서의 한국을 보호할 수 있는 나라가 어떤 나라냐? 한국 자체가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없게 될 때는 누가 보호해 주겠어요? 누가 보호해 줄 것이냐 이거예요.

이런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에, 미국보다도 강하고, 미국보다도 틀림없고, 미국보다도 변함이 없는 어떠한 한 분, 혹은 한 나라가 있다면 얼마나 이것이 우리에게 복 될 것이냐? 그렇게 되면 '그가 변하지 않듯이 난 더 변하지 않을 것이다. 그 나라가 우리를 믿어 주던 이상 나는 믿을 것이다. 그 나라의 모든 가는 방향 앞에 나는 그 나라가 가기 전에 가야될 것이다. 이럴 수 있는 생각을 우리가 할 것이 아니냐.

이런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만약에 하나님이 사실 있다면, 그 하나님은 미국 이상의 형을 갖고 있는 분이다 이거예요. 미국 이상의 길을, 목적을 가지고 나가는 것입니다. 뚜렷한 목적을 가지고 세계를 어떻게 수습할 것인가를 아시는 그 하나님, 그 하나님을 완전히 믿는다면 하나님이 우리를 믿기보다도 내가 하나님을 더 믿어야 될 게 아니냐. 약자의 입장일수록 그를 더 믿어야 될 것이 아니냐. 그 뜻을 위해서 그가 가려고 하는 것보다도 내가 먼저 앞장서서 갈 수 있는 입장이 되어야 될 것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가 우리 나라를 도와 주려고 하는 입장에 선다면 그가 우리 나라를 위해서 하려는 것보다도 내가 그 이상 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될 것이 아니냐.

이런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과연 대한민국 백성이 그러한 하늘이 있다면 그 하늘 앞에 그럴 수 있는 민족이 됐느냐 이거예요. 그럴 수 있는 민족이 못 돼 있지 않느냐. 대한민국 자체로서 믿을 수 있는 자신도 없다 한다면, 그런 어떠한 주체국이라든가 어떤 의지할 수 있는 하나의 주체를 맞이해 가지고 그를 더 위할 수 있는, 그와 더 하나될 수 있는 입장에 서 있어야 되는데, 못 서 있게 될 때는 자체의 운명은 비참한 것입니다. 마치 월남과 같은 사태에 부딪히게 되면, 그건 누가 보호해 주고 누가 책임져 주느냐? 책임질 수 없는 것입니다. 그때에 가 가지고 아무리 비통해 하고 아무리 사정을 해도 그건 통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사정하는 것이 도리어 슬픔을 촉구하고 멸망을 촉구하는 이러한 요건은 될는지 모르지만, 해방과 평화와 희망을 자극시킬 수 있는 모든 동기는 되지 못한다 이거예요.

만약에 비참한 자리에서 자기 스스로를 중심삼고 탄식하고 혹은 거기에 비참한 그런 상태를 나타냈다 할지라도 그 자체를 대해 가지고 동정할 사람이 있느냐? 없다 이거예요. 그건 자기들이 잘못해서 그렇다는 거예요. 그 나라 백성들이 잘못했다 이거예요. 잘못한 데는 과거 선조가 잘못했고, 지금 이 시대에 처해 있는 백성이 잘못했더라도 미래에까지 소망이 없는 것이예요. 이렇게 결정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 자, 이러한 관점에서 보게 될 때에, 뜻을 중심삼고도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오늘날 이 세계의 종교계를 중심삼고 볼 때에, 이 종교계가 어떻게 돼있느냐? 기독교라는 기독교는 뭐 세속화 다 돼 있다구요. 거기에 우리가 희망을 가질 수 없다 이거예요. 사탄의 공세 앞에 산산조각으로 다 깨져 나갔다 이거예요. 이 세계 가운데 그 크나큰 천주교, 크나큰 신교들 할것 없이 전부 다 희망을 가질 수 없다! 없다 이거예요. 영적으로 봐도 희망 가질 수 없다 이거예요.

그래 가지고 모가지를 졸라 들어가는 데, 지금 사이공과 마찬가지로 딱 목을 졸라 가지고 갈래야 갈 수 없고 뛰어 넘을래야 넘을 수 없는 이 운명에 처해 있는 것이 뭐냐? 그러한 입장에 섰다면, 이것이 통일교회와 같은 운명이 아니냐. 통일교회와 같지 않으냐.

그래서 한국이면 한국, 일본이면 일본, 미국이면 미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쩌다가 우리 통일교회가 공산당하고 맞섰다 이거예요. 공산당하고 우리가 안 싸울래야 안 싸울 수 없다 이거예요.

아시아를 살리기 위해 한국과 일본에서 벌이고 있는 활동

엊그제 조총련에서 내는 신문 제1면에 통일교회에 대해 대서특필한 거예요. 이것은 김일성 도당들이 우리 통일교회에 대해 가지고 전면적인 공세를 가해 나오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그들이 우리를 무서운 존재로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냐. 대한민국의 그 누구보다도, 아시아의 그 어떤 나라보다도 이 통일교회야말로 자기들의 암이요. 자기들의 가시다 하는 걸 다 알고 있어요. 이렇게 모든 화살을 집중시켜 발사하려는 이런 순간에 있는데, 여러분들이 그런 처지에 있다는 것을 아느냐 이거예요. 이걸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포위해 가지고, 지금 당장에 총공세를 취하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건 잠들어 가지고 그것을 알지 못하고 있는 입장에 있으면 그게 얼마나 비참하냐 이거예요.

뜻적인 관점에서 보게 될 때, 우리는 이와 같은 입장에 선 것이 아니냐. 사탄 공세의 세계판도 앞에 우리만이 하나의 숨통과 같이 남아진 무리가 아니냐. 요 무리가 확장해 갈 수 있는 투쟁을 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여기서 아예 꺼져 버리고 마느냐 이거예요.

그래서 지금 동경에서는…. 오늘이예요, 13일. 아침부터 무슨 싸움을 하고 있느냐 하면 미노베 도지사를 우리가 꺾기 위해서…. 선생님은 1년전부터 계획을 해 나왔어요. 이놈을 꺾지 않으면 아시아에 있어서의 금후에 한국도 물론이지만 공산권 앞에 이 아시아가 나갈 길이 없다는 것을 이미 판단했어요. 그 누구도 모르는 작전을 해 가지고 지금 이시하라라는 젊은 사람을 끌어내 가지고 동경 도지사에 출마를 시켰어요. 그거 누가 했느냐 하면, 내가 했어요. 구보끼가 한 게 아니라구요. 그걸 끌어 내기 위해서는 간단한 문제가 아니었어요. 복잡한 환경을 거쳐가면서 자기 위신도 잊고…. 일본에서 제일 똑똑하다는 사람이고, 그래도 선거 역사에 최고의 기록을 갖고 있는 사나이, 문인으로서의 촉망을 받고 있는 이런 사람이예요. 그래서 자기는 총리, 총리 될 수 있는 길을 위해서는 자기가 출마를 할는지 모르지만, 동경도지사는 싫다고 한 사람이라구요.

그래서 자민당 배후라든가, 복잡한 과정을 거쳐 가지고 밀고 밀고 이러다가 금년에 들어와서 방향을 결정하게 해 가지고 출마를 결심하게 하여 미노베를 후퇴하게 하는 작전을 결정하고 선포하게 된 거예요. 만약에 정월달부터 그런 결정을 하고 내밀고 나왔더라면 상당히 우세할 수 있는 입장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지금 미노베가 후퇴하니 뭐 내가 독주할 텐데. 그 독주해 가지고 내가 이겼댔자 위신이 서지 않으니까…' 하면서 다시 결정할 때를 기다리다 보니 결국은 불리하게 된 거예요.

그러니, 이걸 자민당이 책임을 져 주느냐, 동경도의 누가, 유지가 책임을 지느냐 이거예요. 그저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자 이거예요. 그래서 할수없어서 우리 통일교회를 투입하게 된 거예요.

그래서 5천 여 명에 해당하는 이런 젊은이를 투입했어요. 그건 막대한 경비 소모다 이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자민당에서 선거 자금이 조달되는 것도 아니고, 이시하라가 아는 데서 선거 자금이 조달되는데 우리가 협조해 줘야 될 입장이라는 거예요. 이시하라 말이 '구보끼가 출마하라고 했다!' 이러니 도매싸움을 맡아 가지고 싸우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지금까지의 일이었다는 거예요.

처음에 총평에 의하면 미노베와 이시하라의 그 선거 결과가 우리가 착수하기 전에는 아무렇게 해도 80만 표의 차이를 남기고 승패가 결정될 것이다. 미노베가 승리한다 이거예요. 그건 결정적인 사실이다! 이 80만 표를 어떻게 압축시키느냐? 요것을 13일간에 단축시켜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데 우리 통일교회가, 승공연합이 맨 처음부터 나서게 되면 또 부작용이 벌어진다구요. 일본 우익당이 반대할 것이고‘아, 일본 자체를 앞으로 국제승공연합이 전부 다 삼켜 버리려고 지금 나온다'고 우익당이 반대할 것이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많다 이거예요. 그래서 할수없이 최단시일 내에 벼락같이 해치우는 거예요.

이래서 4월 1일부터 이것을 준비해 가지고 출발을 한 거라구요. 전젊은이를 동원해 동경도에 뻗쳐 가지고 지금 활동을 개시한 거예요. 이래서 엊그제까지의 보고에 의하면 15만 표 차이까지 압축됐다는 거예요.

어제 보고는 뭐냐 하면, 이제 분위기가 막상막하의 이러한 단계에 들어 왔다는 거예요. 누가 이길지 모른다는 거예요. '지금 현재 상황으로 봐 가지고는 이시하라가 우세하다. 이 젊은이들이 가두에 나가서 휩쓸고, 전도(全都)에 있어서 활동하는 그 기세가 지금까지 유례없는 이런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게 어제까지의 평이라구요. 이렇게 오늘 이 최후의 싸움을 결정하여야 할 순간에 놓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또, 한국에서는 영적인 기준에 있어서 서울을 중심삼고 내일이 또 문제가 되는 거라구요. 워싱턴과 일본과 이 한국을 연결시켜 가지고 통일 전선을 결성하기 위한 싸움을 하고 있는 숨막히는 시간인 것을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모르고 있었다 이거예요. 이와 같은 환경까지 끌어오기란 우연한 것이 아니라구요. 이렇게 되게끔 그 누가 조정해야 되는 것이라구요. 일본이면 일본 식구들도 전혀 때에 대한 것을 모른다구요. 내가 '1974년까지 이만한 수가 안 되면 일본을 구할 수 없다' 했는데 지나 보고 보니 사실이 그렇다는 것을 알고 후회했댔자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할수없이 비상작전을 하지 않을 수 없는 거예요.

자신이 하나님 앞에 어떤 입장에 있는가를 확실히 알아야

이와 같은 실정을 바라보게 될 때, 사이공에서 벌어지는 그러한 전투와 오늘 우리 통일교회가 당하는 이 싸움과 맞먹는 실정에 놓여 있다는 것을 오늘 통일교회 교인들이 느끼고 있느냐 이거예요. 나 하나가 망하고 나 하나가 책임 못 함으로 말미암아 오늘날 역사적인 이 전투가, 하늘과 사탄의 싸움이 어떻게 귀결된다는 사실을 그 일신에서 체휼하면서, 스스로 느끼면서 현재의 생활을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그런 싸움을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지금 국제기동대들은 호텔에서 주는 밥이나 빵을 먹고…. 그건 그럴 거라구요. 값을 깍고깍고 싸게 했기 때문에 그걸 먹고는 배가 고파서 허덕이고 있다 이거예요. 이렇게 외국의 젊은이들이 들어와 가지고 고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 통일교회의 교인들이 그들을 위해서 빵 조각 하나를 아껴 가지고 갖다 주고, 그들을 위해서 눈물 어린 기도를 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우리의 동지가, 외국에서 들어와 가지고 한국을 구하고, 이 나라 이 민족의 갈 길을 열어 주려고 이러한 싸움을 하고 있는데, 그 싸움에 동참은 못 하더라도, 동조는 해야지요. 동조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이러한 문제 등등을 생각하게 될 때, 우리는 다시 스스로를 반성하지 않으면 안 될 입장이 아니냐. 더우기나 이와 같은 숨막힌 최후의 역사적인 공방전 앞에 내 스스로를 세워 하늘 앞에 자기 자신에 대한 공정한 판정을 받아야 될 때가 아니냐 이거예요. 내가 이래 가지고 되겠느냐 이거예요.

'오늘날 이와 같은 긴박한 이 전투 앞에 하늘이 나와 같은 사람을 불러 가지고 이 책임을 하라고 세웠다면 그 하늘이 잘못했구나. 하늘이 잘못했구나' 하고 생각해야 하는 거예요. 이런 것을 발견해야 된다구요. 하늘이 잘못 안 됐으면 여러분이 잘못됐어요. 둘 중의 하나가 잘못됐다구요. 잘못됐다 이거예요.

이렇게 우리는 하늘 앞에 스스로를 다시 한 번 확정지어야 할, 어떤 위치를 확정지어야 할 입장이 아니냐. 내가 동쪽에 있으면 동방을 향하여 공격해 들어오는 적을 대해서 반격할 수 있는 태세가 되어 있어야 됩니다. 반격뿐만이 아니라 다시 공세할 수 있는 내 여력을 갖고 있느냐 이거예요.

이러한 등등의 문제를 두고 생각해 볼 때…. 여러분은 여러분의 기력이 어느 한계점에 있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잘 알고 있다구요. 자기가 어떠한 위치에 있다는 것은. 그건 뭐 물어 볼 필요도 없이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것입니다.

솔직이 하늘 앞에 나가서 다시 한 번 우리는 스스로를 다짐해야 합니다. 나는 과거로부터 용서받을 수 없는, 창조이상을 파탄시킨 타락한 아담 해와의 후손인 것을 자인해야 되겠다구요. 역사적 과정에 있어서 하늘 앞에 수천, 수만 번 빚지고 나온 그런 후예인 것을 자인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리고 오늘날 현세의 모든 좋은 것은 다 제쳐 놓고 악한 것을 전체 자기가 책임맡아 가지고 탕감하여야 할 책임을 짊어졌다는 것을 자인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런데도 불구하고 이 나라면 이 나라, 이 민족이면 이 민족 앞에 있어서 하늘의 기대가 있다면 이 나쁜 모든 것을 하늘이 책임질 것은 틀림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된다면, 그 나쁜 문제를 전부 다 딴 사람에게 넘겨 주고 나는 좋은 것만 취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늘 앞에 불리운 사람이 취할 입장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제일 어려운 것을 책임지겠다는 정신으로 싸워 나가야

그래서 내가 지금 생각하는 것은, '이 세계 앞에 제일 어려운 것을 내가 책임지겠다' 하는 것입니다. 제일 어려운 것을 책임져야 돼요. 그것이 뭐냐? 공산당을 막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기독교 몰락을 방지해야 돼요. 그다음은 뭐냐? 청소년 윤리문제를 책임져야 돼요. 이 3대 문제, 미국에서 이런 문제를 들고 지금 나가고 있다구요. 그걸 피할 것이 아니라, 정면충돌하자는 거예요. 정면충돌.

우리가 일을 많이 하니까, 마수도 많이 만나는 거예요. 일을 많이 하기 때문에 …. 원수들이 많고 반대하는 패들이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나쁜 소문도 나 있고, 문제가 벌어지는 거라구요. 일 하지 않고 가만 있으면 문제가 벌어질 수가 없는 거라구요.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의 30년 역사를 중심삼고 볼때에, 지금까지는 우리는 반격을 받아 왔고 힘이 있어도 힘을 쓸 줄 몰랐다 이거예요. 싸울 수 있는 여력을 가지고, 싸울 수 있는 무장을 갖추었더라도 싸울 수 있는 방향을 우리한테는 제시 안 해 줬다구요.

그렇지만 지금은 다르지 않느냐 이거예요. 부산, 대구를 중심삼고 서울까지 전부 다 휩쓸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기서 이 폭발적인, 더 이상 화장 전투를 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 통일교의 사명인 것을 알아야 돼요. 여기서 꺼지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 횡적으로 확장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과거의 통일교회는 비참한 교회로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구요. 무력한 통일교회로 알려져 있지만 그렇지 않다구요. 이제는 백방으로 공세를 취해 나갈 것입니다.

만일에 그럴 수 있다면, 하늘이 물리는 이런 공세의 자리에서 우리가 방어하여 이 자리에 있어서 압축되었던 것을 타파해 버리고 반격을 가하게 된다면 하늘이 얼마나 기뻐하겠느냐. 그것이 비참하고 치열한 전투면 전투일수록 하늘의 기대가, 파탄될 것인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반격을 가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이런 입장에 선다면, 하늘은 얼마나 희망을 가질 수 있고, 얼마나 기뻐하겠느냐 이거예요.

이 전투로 말미암아 아담 해와가 타락할 때 하늘이 슬펐던 이상 기쁠 수 있다면, 나는 생명. 재산. 모든 걸 투입하더라도 이 전투를 승리로 이끌 것입니다. 이 전투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나에게 전체의 기대를 갖는 다면 한번 할 만한 싸움이 아니냐 이거예요. 우리가 그러한 결심을 다짐하면 다짐할수록 하늘은 95퍼센트 결심을 다짐할 것입니다.

공산당은 하나님의 적, 우리가 최일선에서 이 나라를 수호해야

보라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아무것도 없다구요. 벌거숭이 몸이지만은 이 세계 공산당을 대해서 선두에 서서 싸우고 있다는 사실, 이것은 미국 전역에 있어서 공산당 자신들이 잘 알고 있다구요. 내가 어디에 가든지, 레버런 문이 강연한 곳곳마다 공산당은 빨간 기를 들고 와서 이 미국 선교사상에 없는 데모를 하고 있어요. 공산당이 기독교 부흥회 하는 데 와 가지고 반대하는 데모를 한다는 건 그건 역사상에 없는 거라구요. 왜 그러냐 하게 되면 이 발판이 커지는 날에는 화살이 반대로 오겠기에…, 일본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어떻게든지 이 나라를 공산 마수에서 수호해야 되겠어요. 기독교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기독교건 통일교건 망하는 한이 있더라도, 이 나라는 공산세계 때문에 망해서는 안 된다구요. 수호해야 돼요. 이것이 원리가 가는 길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나라 위정자가 우리를 알아주나 몰라주나 이 놀음을 지금까지 해 나왔다구요. 그래서 이 나라에 막강한 반공 저력을 우리는 양성시켜 왔다구요. 그건 이 나라 정부 위정자들도 지금에 와서 공인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지금에 공인된 그것을 자랑할 것이 아니라, 금후에 이 공인된 터전을 통하여 가지고 이 나라 이 민족을 끌어 가지고 세계의 반공 전선에 거국적인 투입을 하여 만국을 보호할 수 있는 이 나라가 되는 날에는 공산세계가 망하는 날에는 이 나라는 세계의 일등 국가가 될것입니다. 그건 틀림없을 것입니다. 역사적 사실이다 이거예요.

그러한 관점에서 볼 때…. 여러분, 지금 김일성이가 만반의 준비를 해가지고 삼팔선을 지금 농락하고 있습니다. 땅굴을 파고, 그들은 밤이나 낮이나 준비하는데도 불구하고…. 통일교회 교인들은 여기서부터 평양 김일성 안방까지 땅굴을 뚫어 놨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런 놀음을 하더라도, 이런 강한 행동을 할 수 있는 통일교회 교인이 되지 않고는 이 포위당한 세계를 물리칠 수 없는 것입니다.

좋으면 하고 싫으면 안 하고? 그렇게 안 돼 있다구요. 싫어도 해야 돼요. 그러지 않으면 죽어요. 없어지는 거라구요. 우리 인간 자체가 망하는건 좋지만 하나님이 억울한 하나님이 되는 거라구요. 누구로 말미암아? 통일교회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러한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아야 되겠습니다. 요전에 뭐 기성교회에서 반대를 하고 뭐 그러는데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거예요. 난 그게 문제 될 것 같지 않아요. 암만 봐도 그건 문제가 될 것 같지 않다구요.

단 한 가지의 문제는 이 나라 이 민족이 어디로 가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하나님의 뜻을 배반하고 가는 민족이 되느냐, 한 사람이 남아지더라도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가느냐가 문제라구요. 한 사람이 남아지더라도 가게 된다면, 이 나라는 이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구원될 수 있는 길이 열리는 것입니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는 거라구요. 여기에 있어서 패잔병이 돼서는 안 되겠다는 거예요. 최후의 결전을 맞이해 가지고 끝까지 싸워 단 한 사람이라도 승리했다는…. 최후에 남아질 수 있는 한 사람, 적을 다 섬멸하고 최후의 한 사람이라도 하늘 앞에 돌아갈 수 있는 사람이 있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사고방식은 일반 기성교회 지도자, 종교 지도자들의 사고방식하고 다르다 이거예요. 이 거대한 미국을 자각시켜 가지고, 잠자고 있는 미국을 자각시켜 가지고 공산세계에 대한 총력전을 전개시켜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뿐만 아니라 민주세계의 총력전을 전개시켜야 되겠다구요.

그런데 한 가지 기가 막히고 분통한 것은 발판이 없어요. 그 발판을 누가 만들어 주지 않으니, 내가 천신만고해서도 발판을 만든다 이거예요. 이 싸움을 지금 하고 있는 거라구요.

세계적인 사탄의 공세를 물리쳐야 할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오게 되면 '아하! 한국에 왔으니 좋소. 아! 왔으니 언제나 한국에 있으면 좋을 터인데, 또 왜 미국 가노? 그럴는지 모르지만,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이 누구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최후의 전략을 누가 책임지느냐? 이 세계적인 사탄공세를 누가 책임 지느냐 이거예요. 그거 우리가 책임져야 돼요. 통일교회가 아니면 책임질 사람이 없지 않으냐 이거예요.

일본에 가 보게 되면, 일본 식구들 앞에 평면적으로 인간적으로 볼 때는 내가 죄인 같은 감을 느낀다구요. 먹을 걸 잘먹지 못하고, 입을 걸 잘 입지 못하고, 거지와 같이 길거리에서 자고, 밤을 새워 가면서 노력하는 그들을 보게 될 때, 불쌍하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너희들이 불쌍한 것보다 너희 후손이 불쌍한 것이 더 기가 막히니 너희들이 깨끗이 희생돼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내가 너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다 이거예요. 너희들의 갈 길을 위해서 내가 선두에서 너 이상 싸운다 이거예요. 너희들이 피땀 흘려 번 돈을 나는 함부로 쓰지 않는다 이거예요. 내가 차를 한 잔 마시는 데도 그걸 생각하며 마신다 이거예요. 내 옷 한 벌 사면서도 그걸 생각하면서 산다구요. 될 수 있으면 내가 안 먹고 안 입고 너희들 앞에 신세를 안 지려고 하는 사람이다 이거예요. 그들은 그걸 안다구요. 도리어 자기들이 힘들면 선생님을 대해서 저주하는 것이 아니고, 문 아무개를 만났기 때문에 이렇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자신을 걸고 자탄하는 그러한 무리들을 바라볼 때, 이들을 어느때까지 끌고 나가겠느냐 이거예요.

반드시 깊은 구렁텅이가 있는 것입니다. 남자도 쓰러지고 여자도 쓰러지고, 다 쓰러질 수 있는 운명길에서 비틀걸음을 하면서 그 구렁텅이를 지나 가지고 저편 언덕길을 무엇을 붙들고 올라가야 할 운명에 있는 것입니다. 그 골짜기를 피해 갈 수 없는 것입니다. 어차피 그 골짜기를 건너가야 돼요. 거기에는 사탄이 총력전을 할 것이예요. 총력전의 기습을 받을 거예요. 기습받는 데 있어서 적나라한 자체를 드러내 가지고 백주에 그 길을 넘어가야 됩니다. 그래서 그 길에서 싸워 남아지는 무리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님이 협조해 줄 수 없다는 거예요. 올라가려고 하고, 더 전체를 위하려고 하는 거기에 하나님이 협조하는 거예요. 내려가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진격해야 할 텐데도 모르고, 가만히 있는 걸 도와줘요? 그 나라의 장병이 있으면 그런 녀석은 사살을 해 버리는 거예요. 진군 명령이 났는데도 불구하고 엎드려 가지고 있으니…. 이러한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될 것이 아니냐.

역사적인 죄를 탕감할 수 있는 길을 찾는 것이 통일교인의 갈 길

그런 관점에서 선생님이 생각할 때는 아무래도 나만 남았나이다. 엘리야가 바알의 신들에게 몰려 최후에 가 가지고 박나무 그늘에서 기도하던 그런 신세와 마찬가지로 나만 남았나이다. 이 천지에 나만 남았나이다. 자유 천지가 넓고 넓지만 자유롭게 행동할 수 없는 자신이 아니냐. 이짐을 벗을래야 벗을 수 없는 자신이 아니냐.

나 아니면 누가 책임지느냐? 책임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길, 아니 싸울래야 아니 싸울 수 없는 이 자리…. 내가 그러하듯이 하나님은 그 이상의 자리에 서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나는 인생의 백년 기간 후에 죽어지면 끝날 수 있지만, 하나님은 영원히 끝날 수 없는 짐을 져야 되니 그 하나님이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이러한 긴박한 시점에서 싸움을 전개하는 거예요.

이번에 동경 도지사 선거에서도 이만한 수를 투입하는 날에는 틀림없이 이긴다고 선언했어요. 이 수만 미친다면 틀림없이 이기는데, 그 수에 도달하지 못했으니 어떻게 되느냐 이거예요. 밤낮 싸워라 이거예요. 제물을 드리는 데는 정성들인 제물을…. 귀하고 완전한 것을 바쳐야 할 텐데, 흠 있는 것을 바친다 이거예요. 그러니 몇 배의 고생을 해라 이거예요. 그다음에 그 결과는 모르겠다 하고 하늘 앞에 맡겨라 이거예요.

여러분이 이런 싸움을 하는 것을 알고, 그러한 입장에 선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자신, 통일교회의 개인개인들로서 하늘 앞에 선 나 자신을 밝혀야 되겠다 이거예요. 여러분은 뭘하러 여기에 몰려 왔느냐 이거예요. 나 자신이 복을 받기 위해서 왔느냐? 아니예요. 자기 아들딸들을 출세시키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예요. 나라를 살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왔다 이거예요. 뿐만이 아니라 하나님을 해방시키기 위해 왔다 이거예요. 관(觀)이 다르다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하늘 앞에 서 가지고 내가 할 말이 있겠느냐 이거예요. 밥을 먹기 위해 숟가락을 든 떨리는 손가락을 바라보지 않을 수 없는 자신을 발견해야 될 것입니다. 단지 천정을 바라보면서 눈을 감는 자신을 책해야 될 것입니다. 옷을 입고 하루 일을 나가는 그 자신을 저주해야 될 것입니다.

그러한 역사적인 흠집을, 역사적인 그러한 죄의 인연을 짊어진 후손인 자신을 발견하고, 내가 역사적인 비참한 죽음을 남기더라도 이 모든 역사적인 죄를 탕감할 수 있는 한 시간이 있다면 나는 그것이 소원이라고 하며 그 자리를 택해 가야 할 것이 통일교회 교인이 가야 할 길이 아니냐. 자기를 중심삼고 변명하고 뭐 어떻고…. 그럴 여지가 없다는 거라구요.

지금 자기 자신이 자기를 중심삼고 '내가 요렇게 되겠다. 요렇게 하겠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과 하늘 앞에 있어서 일치가 되느냐 이거예요. 자기 가정에 대한 문제, 자기 사업에 대한 문제, 자기 일생에 대한 문제를 자기 스스로 계획하는 것이 하늘 앞에 있어서 합당하냐 이거예요. 하늘 앞에 백 퍼센트 합당한 자신이 아니라는 걸 생각할 때, 몸둘 바를 몰라 가지고 타락한 아담 해와가 부끄러워 무화과 나무에 가 숨던 몇백 배의 부끄러운 자신인 것을 발견해 가지고, '내 얼굴을 하늘 앞에 돌이킬수 없습니다' 그럴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해 봤느냐 이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는 나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느냐 이거예요.

이런 자리를 통해 가지고 나와 더불어 하나되기를 바라는 그 상대 앞에 면목이 없고, 그런 자신을 중심삼고 앞으로 아들딸을 낳으면 그 아들딸 앞에 부모로서의 떳떳하지 못한 부끄러운 면목, 그거 생각해 봤어요? 곱다고 흥얼거리면서 키스를 하고 자식 앞에 뺨을 비벼대는 그 자체를 두고 볼 때 부끄러운 사실이다 이거예요.

부모가 못됐더라도, 남편이 못됐더라도 스스로의 수치를 자책하면서 '나는 이냥 이대로 죽어도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의 격전장이 없거든 내 달린 것이 없다. 내 소원이 아무것도 없는 이 땅위에서 하늘의 뜻 앞에 하나의 포탄이 돼 가지고 백방으로 파괴되어 가루가 돼 가지고 적진을 파탄시키고도 남을 수 있다' 할 수 있는 자신을 가져 본 때가 있었느냐 이거예요.

그 문제가 심상치 않다구요. 어제 뭐 인천교회에서 낙성식이니까 오라고 했는데 그것도 고맙다구요. 선생님에게 기대 갖는 것도 고맙지만 더 큰 문제가 선생님을 기다리고 있다 이거예요. 초조하다 이거예요. 책임을 느끼면 느낄수록…. 보라구요. 수천 명의 젊은이들이 만약에 여기서 지는 날에는, 자기들이 바라는 소기의 목적들을 못 이루고 지는 날에는 '선생님은 왜 질 것을 명령했느냐? 하고 책임자한테 오는 거라구요. 하늘이 선생님과 같이하는 줄 알았더니 하늘이 같이하지 않는다고 전부 다 그럴게 아니냐 이거예요. 복귀섭리노정에 딱하고 슬픈 사정들이 많은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제일 어렵고 치열한 싸움에서 승리해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

그렇기 때문에 오늘 새벽같이 기도한 일체의 내용은 간단하다구요. 승리하게 해 달라는 말을 못하겠다 이거예요, 하나님에게, 통일교회 무리들을 축복해 주고 승리하게 해 주시라는 말을 못 하겠다는 거예요. 승리하게끔 준비를 했어야지요. 내가 자신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수를 투입했어야지요. 만약에 하늘 앞에 승리하게 해 달라고 하는 날에는 도리어 빚을 지는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여러분들, 외국 식구들이 지금 여기 와서 배고프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는다는 사실, 그건 무서운 사실입니다. 오는 손님을 배 고프게 해 보내는 주인은 배 부를 날이 없을 것입니다. 이게 세상 돌아가는 이치라구요. 천리 원정 먼 길 한국 땅을 찾아왔는데도 불구하고…, 내가 특별자금을 조달하라고까지 지시했지만 말이예요. 이 본부의 것들 뭘했어요? 한국에 있는 통일교인들 뭘했어요? 세계의 손님을 맞아들이기 위해서 한푼이라도 헌금을 했어? 뭘했어? 자기가 가진 장농 한짝이라도 이들을 협조하기 위해서 팔아 봤어요?

선생님은 이 일을 위해서 벌써 1년 전부터 계획해 놓았다구요. 돈은 이렇게 이렇게 조달할 것이다 하고 말이예요. 지금 쓰고 있는 돈이 그거 그냥 생긴 줄 알아요? 오늘 아침에도 협회장 불러 가지고 '협회장이 뭘하는 게 협회장이야? 자기 집이라도 팔아서 이 놀음 해야지' 했다구요. 선생님의 그런 사고방식이라구요. 여러분이 이러한 등등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하늘 앞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스스로를 밝히고 스스로의 책임을 다짐할 줄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내가 이놈의 대한민국을 생각할 때 기가 막힌다구요. 정월부터 지금까지 내가 25억이라는 현찰을 이 대한민국에 투입했다구요. 그놈의 돈이 이 나라 돈인 줄 알아요? 이 곰 새끼들만도 못한 것들…. 외국 사람들한테 빚지는 거야! 무서운 돈이야!

여러분 자신들이 하늘 앞에 의논해 보라구요. '내가 과거에 잘 했습니까? 지금 잘하고 있습니까? 앞으로 잘할 것입니까? 이만하면 되겠습니까?'라고, 이와 같은 긴박한 세계적인 섭리의 정상 앞에 있어서 지금은 넘어 가는 때라구요.

용케도 이 세계가 통일교의 원리와 보조를 맞춰 주는 거예요. 그걸 볼때 하늘이 얼마나 수고했다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말한 대로 용케도 맞아 들어갔다 이거예요. 그 놀음놀이가 그냥 될 것 같아요? 그 배후에서는 얼마나 희생의 대가를 치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는 거라구요.

과거를 생각하고, 여러분들은 용납받을 수 없는 조상의 인연을 이어받은 자신인 것을 깨닫고, 또 온전히 이 시대의 책임을, 좋은 것이 아니라 나쁜 것을 전부 다 책임져 가지고 사탄을 추방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 우리 통일교회의 책임이 아니냐 이거예요. 그게 우리 통일교회의 책임이라구요. 제일 어려운 싸움은 우리가 책임져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을 짊어지고 하늘을 배후 삼고 제일 치열한 전투는 우리가 해야 되는 것입니다.

한국이 제일 문제의 나라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원병을 투입하는 거라구요. 지금 그 싸움을 하고 있는 거라구요. 만약에 이 싸움에 있어서 고개를 못 넘기는 날에는 선생님은 기대를 둘 수 없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기대보다도 하나님이 기대를 둘 수 없는 것이 아니냐, 최후의 전선이다 이거예요.

내가 일본 실정을 잘 알고 미국 실정을 잘 알고 있다구요. 통일교회 실정을 잘 알고 있다구요. 여기에 우리의 모든 것을 투입했다 이거예요. 이것이 고비를 틀어 가지고 들어서는 것은 전체가 아니라 한두 사람이 들어서는 거예요. 한두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서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한두 사람이 누가 되겠느냐? 남자 가운데, 여자 가운데서 누가 되겠느냐 이거예요. 이런 문제를 두고 볼 때에 오늘 통일교회는 역사시대의 이 현세에 제일 어려운 길을 책임지고, 제일 어려운 문제를 책임져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돼요.

그다음엔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해야 되느냐? 내가 잘사는 게 문제가 아니라구요. 후손을 교육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자기의 후손 앞에 본을, 전통을 남겨 주어야 된다구요. 곁길로 가지 않게끔 하기 위해서는 교육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모든 걸 투입해 하늘 앞에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자신이 되라

지금까지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를 지도하는 나 자신도 그렇지만, 여러분들도 불쌍한 길을 걸어왔다 이거예요. 피난 길을 걸어와서 자리를 못 잡았다 이거예요. 광야노정을 걸어왔다는 거예요.

이제부터 우리는 정착해야 되겠어요. 정착하려면 싸워서 이겨야 돼요. 가나안 칠족과 같은 것은 몰아내야 돼요. 싸워서 이겨야 돼요. 이기지 않으면 정착이 없어요. 이 민족을 중심삼고 싸우는 이 싸움 앞에 우리는 이겨야 돼요. 부산에서도 이겨야 되고, 대구에서도 이겨야 되고, 서울에서도 이겨야 되는 거예요. 기성교회가 아무리 반대하더라도 우리 가는 길을 못 막는다 이거예요. 반대하는 것은 전부 다 우리가 무섭기 때문에 반대하는 거라구요. 이 싸움을 이겨야 돼요. 기필코 이겨야 돼요.

이기기 위해서는 내 인력을 투입해야 되고, 재력을 투입해야 되고, 모든 정성을 투입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비례만큼 승리의 결과는 나타나는 거예요. 이건 과학적이예요. 여기에서는 기적을 바랄 수 없다 이거예요. 투입하는 만큼 이 전선의 승패는 좌우되는 것입니다. 자기의 힘 이하를 투입했을 때는 지금 이 자리에서 후퇴하게 되는 것이고, 그 이상을 투입하게 될 때는 지금 이 자리에서 전진하게 되는 것입니다. 공식적이라구요. 지금의 이상을 투입하는 날에는 전진하는 것이요. 지금의 이하를 투입하는 날에는 후퇴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이 모든 역사를 책임지고, 시대를 책임지고, 미래를 책임지고 나오는 거예요. 그 하늘은 누구냐? 우리의 아버지다 이거예요. 아들된 우리들은 일대에 있어서는 표면적으로 소수의 무리지만, 결심을 해가지고 이것을 밀어내면 밀어낼 수 있다 이거예요. 그렇게 생각을 하는 거예요. 이것을 놓쳐 버리는 날에는 그 아버지는 천년 만년 수난길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아니냐.

만일에 그러한 투입을 못 할 것 같으면 차라리 죽어서 영인이 돼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같은 입장에서 싸울 수 있는, 만년 전선을 수호하는 책임을 내가 지겠다고 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돼요.

이 짧은 지금 이때에, 세계적인 정상으로 압축시킨 이때에 우리의 총력을 투입함으로 말미암아 이 고비를 넘기게 될 때는 우리에게는 희망의 날이 올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하늘이 타락한 인류의 후손을 이끌고 왔지만 이러한 격전에서 승리의 길을 개방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보람을 느낄 것입니다. 그러한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이 복귀섭리는 승리를 가져올 것이고,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복귀섭리의 세계 앞에는 해방이 이루어질 것이고, 여러분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천지가 전개될 것이고, 타락한 조상이 절망의 세계와 사망 세계를 가져왔던 것을 여러분이 반대의 결과를 가져옴으로 말미암아 하늘 앞에 돌아갈 수 있는 자신을 가질 것이 아니냐, 이것이 복귀의 길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니 여러분들은 하늘 앞에 서 가지고 무엇을 책임질 것인가 하는 것을 잘 알아야 돼요. 자기 가정까지 끌어다가 교회에 책임지울래요? 시시하게, 그러려면 그만두는 게 나아요. 자기 여편네까지, 자기 새끼까지 교회에 책임지울래요? 자기 일족을 끌어다가 교회에 책임지울래요? 하나님한테 책임지울래요? 자기가 책임져야 돼요. 내 나라를 끌어다가 하나님 앞에 책임 지울래요? 자기가 책임져야 돼요. 각자가 이런 사명을 다짐할 수 있게 될 때에 하늘의 뜻은 세계적으로 확대될 것이 아니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다시 한 번 심각히 생각해야 되리라고 믿어요.

더더우기 국제기동대가 지금 들어와 가지고 선두에서 싸우느니만큼 그들 앞에, 그 옆에, 그 뒤에 서서 그들을 격려해 주고 위로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구경해서는 안 된다구요. 그러면 그 승리가 여러분의 승리가 못 되는 거예요. 맨 마지막 이 고비 전투에 있어서의 승리는 누구로 말미암아? 국제기동대로 말미암아…. 그러면 그 상금은 누가 받아야 돼? '내가 받아야지' 그런 법은 없다구요.

한국에서 닦아진 모든 축복의 터전을 내가 지니기 위해서는 끝까지 주인된 놀음을 다하고, 손님은 손님된 입장에서 우리의 지도 밑에서 그들이 영향을 받아 가지고 우리로 말미암아 승리했다고 해야지, '그 주인도 우리 때문에 이겼다' 하게 되면 안 되는 거예요. 그것은 눈을 감고 죽어야 된다구요.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아시고, 다시 한 번…. 여러분 자신이 여러분 자신을 잘 알 거라구요. '나 자신이 어떠한 자리에 있는가? 이래 가지고 되겠는가?' 자신이 잘 알거예요. 뭐,뭐 물어 볼 게 없다구요. 뭐 이러고 저러고 하고 물어 볼 것 없다구요. 자신이 잘 알고 있어요.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다 아는 거라구요.

과거를 미루어 보고, 이 현재를 미루어 보고, 미래를 미뤄 보게 될 때, '내가 이래서 되었는가? 하는 자신을 발견해 가지고 하늘이 원하는 최후의 격전 앞에 하나의 용자의 모습을 드러내기를 바라서 말씀 드렸습니다.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힘든 복귀의 길을 거슬러, 개인에서 부터 종족, 민족, 국가, 세계적 무대까지 통일교회가 모습을 드러내게 되었습니다. 금년에는 130곳에 새로운 당신의 자녀들이 파송되어 이미 가고 있는 것을 보고 듣고 있습니다. 이들이 가는 곳을 아버지께서 지켜 주시옵소서.

그들이 무엇을 보여 줄 것이냐? 하늘을 보여 주고, 하늘의 전통을 보여 주고, 하늘의 사랑을 보여 주고, 하늘의 생활을 보여 주고, 하늘의 사람들을 보여 줄 수 있는 일이 벌어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이와 같은 사람을 내가 역사적으로 찾았고, 이와 같은 사람을 이 시대에 세우려고 했고, 이와 같은 사람을 축복한다'고 만민 앞에, 만세 앞에 자랑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그리하여 과거에 왔다 갔던 선한 선조들, 이 땅 위에 남아 있는 선한 종교인들이 '옳소이다' 하고 찬양을 할 수 있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하옵기를, 아버님이여,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내가 이들을 대해서 무슨 욕망은 없습니다. 당신의 뜻 앞에 부끄럽지 않은 무리가 되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들이 가는길 앞에는 눈물이 있을 것이고, 가시밭길이 있을 것이고, 험한 자갈밭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지라도 당신을 위하는 충절의 마음을 갖고 살이 에이고 뼈가 부러지더라도, 배밀이를 해 가더라도, 당신을 향하여 감사하면서 모든 것을 바치고 가는 그러한 충효의 자녀의 모습으로써 가기를 바랄 뿐입니다. 통일교회의 이름을 널리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옵니다. 통일교회의 여기 문 아무개를 자랑하려는 것이 아니옵니다. 당신의 뜻, 당신을 위하여 갈 수 있는 무리가 되기를 바랄 뿐이옵니다.

아버지! 이제는 저희들이 세계의 정상에 나타나 가지고 선을 보여야 할 때가 왔지만, 저희들이 과거에 걸어온 길이 너무나 비참하였고 너무나 핍박의 길이었기에 그 흠과 허물이 아직까지 남아 있사옵니다. 이것을 바라보고 이것을 소화시켜야 할 당신이 수난의 자리에서 얼마나 기가 막힌가를 느끼면 느낄수록 면목이 없는 것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것이 이 자리에 선 자식의 마음인 것을 잘 알고 있을 줄 알고 있습니다.

아버님이여! 가는 이들 앞에 당신의 사랑을 가일층하여 주옵기를 바라 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한국을 찾아든 국제기동대, 1975년 4월부터 5월 중순까지의 기간은, 2차 7년노정이 끝나는 기간이옵니다. 이것을 하늘땅에 선포한 것과 마찬가지로 종결을 짓기 위한 싸움을 연결시켜야 되겠습니다. 민족적 터전을 영적 세계기반 위에 연결시켜 육적 세계적 기반으로 출진을 하여야 할, 세계시대를 향하여야 할 제3차 7년노정이 오늘 이 한국을 중심삼고 일본을 거쳐 미국과 연결시켜야 할 실전노정이 있사옵니다.

그래서 금년의 표어를 '천국실현'이라고 세웠습니다. 아버지 ! 저희들이 이제 하늘나라를 건국할 수 있는 하늘의 용사의 싸움을 다 해야 되겠습니다. 이제는 내적 싸움이 아니라 외적 싸움이 됩니다. 이제 세상의 악한 것과 정면충돌을 해야 되겠습니다. 공산당과 더불어, 악한 사탄과 더불어 악한 모든 일들과 더불어, 저희는 투쟁하지 않으면 안 될 역사적인 사명을 짊어진 것을 각자가 확신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한국에 있어서도 그런 책임이 오늘날 저희들 두 어깨에 짊어져 있는 것을 스스로 깨닫고, 자기가 가야 할 걸음걸이를 정당하게 아버지 뜻을 따라 옮길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 옵고 원하옵니다.

하늘 앞에 서서 부끄럽지 않는, 과거를 대표해서 부끄럽지 않고, 현재를 대표해서 부끄럽지 않고, 미래를 대신하여 부끄럽지 않은 자녀가 되어야 되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후의 결전장에 있어서 승리하고 나서지 않으면 안 될 것을 이제 확실히 알았사오니, 그럴 수 있는 아들딸들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자신을 자신이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어떠한 환경에 있고, 어떠한 위치에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사오니, 하늘 앞에 이것을 완전히 명시하여 놓고 스스로를 비판하여 아버지가 원하는 새로운 방향 앞에 일치 되고 새로운 입장 앞에 일치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후의 전체를 아버지께서 맡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일본에 있어서의 그 일도, 내일에 있어서의 그 일도, 앞으로 되어지는 모든 일들이 아버지께서 허락한 뜻과 더불어 슬픔 가운데서 이를 맞이할 것이 아니라, 기쁨과 소망 가운데서 당신이 뜻하신 바대로 결과를 다짐하고, 승리의 결과 가운데에서 당신이 기뻐하심과 더불어 만민의 찬양을 받을수 있는 기쁨의 자리가 나타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희들이 어린양과 같이 순응하면서 아버지편에 모든 것을 맡기고 모든 것을 드리고 갈 줄 아는 어린 적자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만만사에 은사와 사랑이 당신의 뜻과 더불어 길이길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부탁하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하늘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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