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이 전화를 해 가지고 선생님 안 오시느냐고 해서, 오늘 사실은 여기 안 오려다가 왔다구요. (박수) 내가 이거 하루 왔다 가게 되면, 이 하루는 여러분이 공부하는 데 상당히 지장이…. 우리 프로그램을 추진시키는 데 상당히 방해되고 있다는 걸 내가 알고 있다구요. 거 많이 실수를 했어요. (일본어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사흘에 한 번씩 아니면 일주일에 한 번씩 오는 게 좋지 않겠느냐 생각해 봤다구요.「노(no)」 그건 나한테 맡기라구요.
오늘 여기에 특별히 온 것은, 왜 왔느냐 하면, 내가 내일 모레 국제기동대하고 회의를 하고 회의가 끝나자마자 한국으로 떠나야 되겠기 때문에, 어떻게 되면 오늘이 마지막이다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오게 됐다구요. 사실은, 그러니까 내일 어떻게 돼서 못 오게 된다면, 모레도 못 오고 그냥 떠나게 되면 여러분을 못 볼까봐 왔다구요.
이번에 가게 되면 빨리 되돌아오려고 하지만, 그것이 계획대로 안 되면 여러분들이 졸업하고, 공부 끝나고 오게 될는지 모른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러니까 선생님이 한국에 가 있을 때, 자꾸 배리타운에 오라고 기도하지 말라구요. (웃음) 그렇게 알고 어떻게든지 한번 더 왔다 가겠다 생각은 하지만, 그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구요. 그래서 오늘 전부 다 일본이랑 다 연락을 하고 왔다구요, 며칠 내에 갈 거라구. 한국에 다 연락했다구요.
그래서 오늘은 딴 얘기 안 하고 잠깐 얘기 한마디 하고 가려고 그런다구요. '남아지는 사람들' 이런 제목을 가지고 잠깐 얘기하자구요.
세상의 역사를 가만히 보게 된다면, 나쁜 사람도 역사에 이름이 남지만, 좋은 사람, 선한 사람이 역사에 남는 것이 역사가 원하는 방향이요, 역사가 원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4대 성인들이나 이런 사람들은 이름이 남는 동시에 그들이 한 일이 남아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사람들의 이름이 남는다는 것은, 그 사람들이 남긴 정신, 그 사람들이 한 일이 남아 내려온다는 거예요. 기독교만 보더라도 그 당시에는 누가 이 기독교 예수의 사상이 남아진다고, 예수가 하는 일이 남아진다고, 혹은 사도들이 하는 일, 사도들이 가진 사상이 남아진다고 생각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러니까 반대받았다구요.
자, 그런 점에서 보면, 종교가 하나님을 중심삼고 선을 최고도의 선을 표준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넓은 판도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주장해 나왔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남은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구요. 어떤 것이라도, 어떠한 환경이라도 뚫고 나갈 수 있는 힘이 있었다 그 말이라구요.
그건 신앙이, 하나님을 믿는다는 그 힘을 갖고 있는 것이 종교의 위대성이더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반대하면 반대할수록 발전한다는 이런 이름이 남아진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구요. 자, 반대하고 압력을 가하면 현재의 위치에서 들어가 가지고 이게 그냥 스톱(stop)되면 그만이지만, 들어갔다가도 또 나온다 이거예요. 들어갔다가도 또 나온다 이겁니다.
이것은 종교만이 아니라 일반 우리 생활에도 마찬가지라구요. 강한 사람이, 질기고 강한 사람이, 또 인내력이 강한 사람이 남아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열 번 쓰러지더라도 열 번 일어설 수 있다, 그래야 된다구요. 그거 이해되느냐구요? 그렇지요? 그렇지 않느냐구요?「예」
여러분이 생각해 봐요. 기독교가 얼마나 질겼느냐 이거예요. 4백 년 동안 로마박해시대에 저 지하에 들어가 가지고 고생을 하면서도 그걸 뚫고 나가려고 투쟁했다구요, 계속적으로. 그런 것을 선생님이 생각하면서, 오늘날 통일교회가 이 세상에 살아 남아 있느냐, 남아질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기를 환영하는 곳에서 남아지는 것은 그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자기를 반대하고 원수시하는 그곳에서 어떻게 남아질 수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무리, 제아무리 압력을 가하더라도, 눌리면 눌릴수록 옆으로 퍼지든가, 눌리면 눌릴수록 안으로 들어가든가, 그렇지 않으면 눌리면 눌릴수록 자기가 축소되든가, 이런 일을 할 수 있어야 되겠다 하는 것을 옛날에 생각했다구요. 그 다음에는 뚫고 들어가야 되겠다구요. 안으로 뚫고 들어가든가…. 그래 가지고 나올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자, 옆으로 헤쳤다가 이것 축소시켜 가지고 나올 수 없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요렇게 움추렸다가 그것으로 스톱되면 안 되고 또 불어나야 돼요. 또, 땅을 파고들어가다가 나올 수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나올 수 있는 여력이 있어야 생존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선생님이 지금 30년 동안 핍박을 받고 나왔지만 잘 뚫고 나왔다는 거예요. 한 번 때린다고 해서 위축돼 가지고 아이쿠…. 그건 작전상 위축이지요. 또 작전상 뚫고 들어가지요. 때나 환경만 되면 그 이상 올라가겠다는 그런 내적 마음이 언제나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 이거예요.
자, 그러니까 여러분이 나무 씨, 열매 씨를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 한대지방에서는 열대지방에서 자란 소나무의 씨가 자라지 못하고 죽어 버린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그걸 열대지방에 심었다가 한대지방에 심었다가 이렇게 옮겨 가면서 키우게 된다면 어디서든지 자란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어떤 나무든지 어떤 씨든지 그 환경에 대해, 자기가 갖춘 그런 환경에서만 자라서는 안 돼요. 그것이 환경을 옮기더라도 어디서든지 자라려면 그 모든 환경의 요건을 전부 다 흡수하든가, 그렇지 않으면 이것을 제압하든가 하는 두 가지의 침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된다는 결론은 타당한 결론입니다.
자, 여러분이 대학교를 다니고 다 이러던 사람은 대학교 이상에서는 살아 남을 수 있지만, 대학교 이하로 뚫고들어가게 되면, 저 천한 데 가 가지고 일생 동안 처박혀 있으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 환경에서 아이쿠 죽겠다 해 가지고는 안 되고, 그걸 뚫고 나가야 된다구요. 소화시키는 능력이 있어야 된다구요.
예를 들어 보면, 이 자유세계 미국 청년들이 만약에 공산당한테 일시에 전부 다 넘어가게 되면 참 큰일날 문제가 벌어진다구요. 다 절망해 가지고…. 그럴 수 있다구요. 지금 너희들 그럴 수 있다구. 그렇지만 그럴 줄 알았다 하고 훈련되어 가지고 공산주의를 소화시켜 가지고 뚫고 나가겠다는 힘이 있으면, 공산당보다 더 강하면 공산당을 혁명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구요. 통일교회가 살아 남으려면 내가 살아 남아야 된다, 내가 살아 남고 통일교회가 살아 남으려면 세 가지의 어려움을 뚫고 나가야 되겠다고 생각했다구요. 국가의 핍박을 어떻게 극복하느냐? 나라 전체가 핍박할 때가 있더라도 어떻게 그걸 뚫고 나가느냐? 그 다음엔 뭐냐? 그 다음에는 우리 원수가 기성교회예요, 기성교회. 전세계 기성교회가 핍박을 하면 어떻게 할 테냐? 자, 그걸 뚫고 나가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 다음에는 뭐냐? 자유세계는 문제가 아닙니다. 공산당이 압제를 하고 모가지를 자를 때는 어떡할 테냐? 또, 살아 남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런 단계가 한꺼번에 오면 좋겠느냐, 따로따로 오면 좋겠느냐? 「한꺼번에요」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이왕에 고생할 바에는 한꺼번에 다 부딪쳐 오기를 바란다구요. 그렇게 생각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런 점에서 보면 선생님은 지금까지, 물론 한국을 가만 두고 보면 말이예요. 한국 땅이, 대한민국 땅이 있고, 그 다음에는 공산당이 있기 때문에 두 세계에가 가지고 핍박받았다는 것이…. 그것 다 내가 감사한다구요. 대한민국 나라가 반대했고, 공산당이 반대했고, 그 다음에는 기성교회가 반대했고, 다 반대했다 이거예요. 지금 대한민국에서는 뭐 문선생을 반대했자 자기들 기운이, 자기들이 지쳐 가지고 이제 그만두자 한다구요. (웃음) 기성 교회도 마찬가지라구요. 그 다음에는 일본에서도 조총련을 중심삼고 공산당 김일성을 중심삼은 패들이 통일교회하고 맞서 가지고 통일교회 때문에 지금 상당히 곤란을 당하고 있다구요.
자, 그렇기 때문에 나라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죽어질 수 있는 자리를 피했느냐. 혹은 기성교회가 반대함으로 말미암아 죽어질 자리를 피했느냐, 이게 문제라구요. 그걸 극복했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그 사람들 에게는 안됐지만. 한국도 뚫고 나간다, 기성교회도 최소한 뚫고 나간다 이거예요. 공산당도 뚫었다, 이거 인정할 단계에 들어왔다구요. 자, 얼마만큼 빠져 나온 것 같아,'우 아직까지도 눌려 있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살아 남을 수 있는 가능한 권내에 이미 들어갔다 하는 것을 생각하게 되는 거라구요.
자, 그러면 이것 자체가 대한민국 내에서만 적용되고 딴 나라에는 적용 안 되느냐? 딴 나라에까지 확대 적용될 수 있는 승리의 표준이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또, 그것이요 미국 나라라든가 몇 개국이 아니라 전세계의 것으로서 확대시켜야 세계의 것으로서 살아 남을 수 있다 하는 것을 전만민이 알게 될 때에는 문제가 크다구요.
자, 그러면 세계적으로 씨름을 해 가지고 어디가 지느냐 이기느냐 하는 걸 바라보고 있는데 이겼다 하게 된다면, 진 사람 따라가겠어요, 이긴 사람 따라가겠어요?「이긴 사람 따라가겠습니다」 패자의 서러움을 알아야 돼요. 패자의 서러움이 얼마나 비참하다는 걸 말이예요.
그런 관점에서 보면, 여러분들은 패자가 될 거예요, 승자가 될 거예요? 「승자요」 살아 남을 거예요, 죽을 거예요?「살아 남을 거예요」 어디서나 그럴 수 있어요?「예」 어디 그러겠다는 사람? 자신 있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내 감옥 얘기 한번 하지요. 감옥에서 있었던 얘기 한번 해보겠다구요. 자, 고문도 많이 받았다구요. 고문도 많이 받았어요. 그래도 난 낙심하지 않았다구요. 인간으로 태어났다가 이런 것을 한번 알아보고 배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구요. 어떤가 한번 알아보자! 궁금했다구요. 뭐 몽둥이만 보게 되면 피하는 게 아니라, '야. 그 몽둥이가 얼마나 큰가 맛 좀보자' 마음 자세라도 그렇게 가져야 된다 이거예요.
그 다음에는 여러분 말이예요. 매를 맞더라도 그 연구를 다 해야 된다구요. 매 맞는다고 '아이고' 하며 무서워서 맞으면 그 매가 쑥 들어가는 거예요. 쑥 들어간다는 거예요. 매를 치면 치는 그 순간에는 그 이상 힘을 주는 거라구요. '이놈! 내가 너를 치면 쳤지 네가 나를 못 친다' 이렇게 정신력이 강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몇 사람이 고문을 하더라도 나가떨어진다 이거예요. 고문하는 놈들이 나가 떨어진다는 겁니다. 내가 여기서 질 수 있느냐? 질 수 없다 이거예요. 정신력으로 그걸 뚫고 나간 거라구요. 그렇게 되면 그들이 '야! 거 아무개 세더라' 한다구요.
그 다음엔 말이예요…. 겨울이 되게 되면 여기도 추운데, 내가 가 있던 흥남이라는 감옥에 암모니아, 여러분이 알겠지만 암모니아에는 유산이 들어 있기 때문에 살에 닿으면 전부 다 금이 갈라지고 털이 다 빠지고 그런다구요. 거기에서 가마니에 닿으니 전부 다 갈라지고 그런다구요. 이래 가지고 보게 되면, 아침에는 피가 뚝뚝 흐르고…. 그렇게 전부 다 갈라진다구요. 아침이면 암모니아가 여기에 들어가서 전부 다 피가 나고 다 그런 걸 볼 때, 그건 낙망할 수 있는 거예요. 낙망할 수 있어요. 그렇지만 너희가 암만 그렇게 해도 내가 살아 남아야 된다. 그걸 극복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보다 더하더라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마, 그런 환경으로서 쭉 하더라도 사람의 정신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았다구요, 정신이. 그런 환경에 조금도 굴하지 않았어요. 조금도 굴하지 않고 당당히 첨단을 달릴 수 있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감옥에 있는 사람들까지도 나중에는 다 존경했다구요. '일 잘하는 아무개 ? 이런 상을 다 받았다구요. 그런 일이 벌어진다 이거예요. 결국은 뚫고 나간 거예요. 아무리 어려운 감옥이라도 뚫고 나가야 돼, 뚫고 나가야 돼. 뚫고 나가는 여력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걸 극복할 수 있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 다음에 배고픈 것, 그 다음에는 추운 것…. 그거 더운 것은 쉬운 거예요, 더운 것은. 그 다음에 잠 안 자는 것, 이런 전부 다, 아무것이나 극복해야 되겠습니다.
만약에 죽더라도, 나는 여기서 죽더라도 '너는 지지 않고 이기고 죽었다' 하는 그런 사상을 남겨야 된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요러한 기반을 영적으로 남기지 않고는 다시 땅 위에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잃어버린 다고 생각했다는 거예요.
자, 여기에서 지금 내가 왜 이런 말을 하느냐 하면, 여러분들이 이제 95개 국의 생소한 세계로 뻗어 나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자기 나라 두고 이방 나라에 가서 이방에 가서 개척하는 데 이방이 만약에 들이치는 날에는 어떡할 테예요? 도망 올 거예요? 「아니요」 거기에 가서 씨를 뿌렸으면 그 씨가 거기에서 뚫고 나와야 돼요. 뚫고 나와야 돼요. 그런 생각해 봤어요.
또, 여러분이 가는 곳에는 기성교회가 틀림없이 반대한다구요. 거기에 준비를 하라구요. 다 준비하라구요. 그리고 공산당이 있으면 더 준비하고 가라는 거예요. 여기만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미국은 선진국가이기 때문에 그렇지 않지만, 저개발지역 일수록 치열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빨리빨리…. 자기가 죽더라도 후계자 세워 놓고 빨리빨리 준비하라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살아 남을 수 있는, 여러분 자신이 살아 남지 못하거든 그 땅 위에 여러분의 대신자를 빨리 세워야 되는 거예요. 그 방법밖에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교사가 그 나라에 가 가지고 편안하게 '야! 이래라. 저래라' 심부름 시키고 좋은 자리에서 가겠다는 것은 사상적으로 근본적으로 틀렸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그러려면 내가 자리를 잡고, 내가 날 수 있게끔 그 환경을 빨리 만들어야 됩니다. 그런 환경을 어떻게 만드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구요.
이 눈에서 나의 어려움 때문에 눈물이 흐른다면 그런 눈을 내가 보지 않겠다고 결심해야 된다구요. 이 귀가 내가 어려워서 돌아가야 되겠다 하는,'아무개야 돌아가자' 그런 말을 듣지 않고, 내 입이 그런 말을 할 수 없다 하는 것을, 내 몸뚱이가 그럴 수 없다 하는 것을 각오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면 이미 다 끝난 것입니다. 다 끝난 거예요. 아무리 핍박하더라도 뚫고 나가는 거예요, 뚫고 나가는 거예요. 이리 막거든 저리 가고, 저리 막거든 이리로 가서 뚫고 나가는, 그런 자주력을 가져야 됩니다. 절대 남의 신세를 지려고 하지 말라구요. 내가 뚫고 나가야지, 누가 구멍 뚫어 주는 사람이 없다구요. 여러분에게 있어서 경제문제라든가, 외교문제라든가, 그 다음에 감독문제라든가, 청중에게 감동 주는 문제, 이러한 여러가지 문제들이 발전하는 데 장애가 되는데 이걸 전부 다 뚫고 나갈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런 면에 있어서 선생님은 훈련된 사람이라구요. 어디 가든지 지금도 돈 한푼 없더라도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그런 훈련이 돼 있다구요. 그것 믿어져요? 그것 믿느냐구요?「예」 여러분들도 그래야 돼요. 그러면 여러분들을 어떤 사람으로 만들 것이냐?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을 만들어야 되겠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그렇습니다」 그것 싫다는 사람은 아예 골로 가야 된다구요. 그것 싫다는 사람은 희망도 없고,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하자는 이런 생각도 다 헛생각이예요.
자, 선생님 보게 되면 질기지요? 잡아당기면 이렇게 늘어났다가도…. 질기다구요. 도리어 누르면 이렇게 있다가도 핑 점핑한다구요. (웃음) 여러분도 그래요?「예」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하나님 앞에 하나의 통일된 심정, 딴 생각 했다가는 다 갈래갈래 쪼개져 나가요. 하나! 아버지 뜻! 아버지의 뜻! 나는 죽더라도 아버지 뜻은 남아 있으니, 내 남아야 할 절개와 정신은 남겨 놓고 가야 되겠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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