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한 20년 전의 옛날 얘기를 하려니까 얘기가 잘 안 나올 거야. 저 사람은 뭐 선장 노릇 하면서 배나 끌고 다니고 다 그랬기 때문에 말을 해도….

사탄세계에 지지 않는 실적을 가져야

선생님이 지금까지 걸어 나오는 데 있어서 한 가지 못 해본 것이 뭐냐 하면, 군대 가서 싸워 보지 못한 거예요.

감옥에 있을 때 6·25사변이 일어났기 때문에 감옥에 있는 모든 죄수들을 전부 삼팔선에, 최일선에 내세워 가지고 전부 다 죽일 계획을 했다는 거예요. 사태가 점점 급박해 오니까 거기에 있는 모든 죄수들 가운데서 형기가 긴 사람들은 전부 다 다른 데로 더 먼 데로 뒤로 후퇴시켜 버리고 나머지 사람들은, 3분의 2 가량은 전부 다 일선에 내보내는 겁니다. 좋든 나쁘든 전부 다 끌고 나가는 거예요. 끌고 나가 가지고는, 한 사람 앞에 몇 사람씩 따라가게 해 가지고는…. 그건 인해전술하기 위해서예요. 이래 가지고는 몇 사람씩 책임져 가지고 명령에 순종하지 않을 때는 전부 다 쏴 버리려는 이런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거 전부 다 죽이기 위해서 몰고 나갔다구요.

그때 한 8백여 명을 흥남에서부터 원산까지, 정평까지…. 원래 기차가 다녔는데 그때는 폭격을 당해서 철로가 끊어졌기 때문에 한 120리 가량을 걸어가야 됐어요. 그래 가지고 중앙과 연락되면 기차를 탈 텐데도…. 그때 전체 중에 남아진 재소자들은 얼마 안 됐어요. 한 7,80명밖에 안 남기고 전부 다 데려간 거예요.

그때 선생님도 끌려갔단 말이예요. 새벽 네 시까지 집합해 가지고 그저 밤새껏…. 저녁 여덟 시로구만. 저녁 여덟 시부터 출발해 가지고 밤새껏 가 가지고 새벽을 지나 한 60리, 80리 가량 갔어요. 낮에는 폭격 때문에 걷지를 못한다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기차도 역시 밤 시간을 이용해 가지고 연락하기 위해서 네 시 전에 도착하게끔 이렇게 해 놓았어요. 하루에 못 가니 이틀에 갈 계획으로 첫날밤 밤새껏 걸어가 가지고 새벽에 가서 머무르게 되었다 이 말이예요.

그런데 그 차가, 중앙에서 내려오던 차가 중간에 사고가 생겼어요. 그러니 할 수 없이 며칠 거기에 정차해 놓고 머무르게 되었는데 거기에는 상당히 지장이 많단 말이예요. 이 죄수들을 데리고 가다가 만일에 사건이 벌어지게 되면 문제가 벌어지겠거든요. 자기들은 불과 몇 명밖에 안 되고 죄수들은 많고 이러니 문제가 생길까봐 되돌아왔단 말이예요. 되돌아왔다구요. 되돌아와 가지고 사흘 만에 다시 갔는데, 그 8백여 명의 죄수들을 전부 다 데리고 갔는데 나 하나 빼놓고 갔다는 거예요. 하나는 빼 가지고, 떨어져 가지고, 거기에 남아 있어 가지고 쭉 나온 거예요.

마, 그건 일례이고…. 우리가 탕감복귀의 원리를 알고 있는데 그걸 세워야 할 선생님은 감옥에 들어가서도 거기에서 절대 사탄세계 앞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일이라는 문제를 걸어 놓고 부딪치게 될 때도 사탄세계의 누구한테도 지지 않는 실적을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실적을 가져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사람은 백 가마니가 책임량이지만 우수한 사람들로 편성만 돼 있으면…. 원래는 여덟 시간 노동이지만 말이예요, 아홉 시부터 해 가지고 다섯 시면 끝나는데, 점심시간 빼고 또 쉬는 시간 빼 가지고 여덟 시간 일하면 다섯 시에 끝나요. 다섯 시에 끝나는데 책임량이 백 개씩이라면 열 사람이 한 반이 되어 있으니 천 개만 하면 끝나는데, 1,300개만 초과달성하면 세 시에도 끝날 수 있고 한 시에도 끝날 수 있다는 거예요.

거기서 재소자들이 제일 신나는 일이 무엇이냐? 감옥에서도 한번 실컷 쉬어 봤으면, 일하는 그런 시간에도 한번 쉬어 봤으면 하는 것이 참 간절한 소망이예요. 그렇게 되면 이 반을 편성할 때 우수한 사람끼리 짜 가지고, 반을 편성해 가지고는 서로가 초과달성하려고 하는 거예요.

그런데 이제 반을 편성하게 되었어요. 일하면 우리가 누구한테 지지 않거든요. 무엇이든지 한단 말이예요. 뭐 비료 포대를 어떻게 하나, 무엇이든지 하게 되면 누구한테 지지 않아요, 무엇이든지. 그러니까 전부 다 가만히 있어도 나한테만 와서 합해 가지고 하면, 나하고 조만 편성되게 되면 내가 지시하는 대로 움직이기만 하면 빨리 완성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게 보통 한 시 반이예요. 보통 두 시 되면 끝나 버리거든요. 그건 뭐 사회 사람들 그 누구도 못 따를 거예요.

이래 가지고 130가마, 한 사람 앞에 평균 130가마니까 열 명이면 1,300 가마예요. 1,300가마를 완성만 하면 이건 뭐 특별대우예요. 암만 놀아도 그건 말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러한 초과달성이라는 것이 거기에서는 힘드니까….

일하는 데 취미를 가지고 재미를 느끼면서 해야 피곤하지 않아

이렇게 그런 노동을 하면서…. 보통 사람들을 보게 되면 그거 그렇게 계속 못 합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딴 힘을 갖고 있어요, 딴 힘을. 남들은 일할 때, '요것 하고 밥 먹어야 된다' 한다 이거예요. '몇 가마니 했으니 이제 몇 가마니만 묶으면 밥 먹는다' 이런 생각 하거든요. 만약에 이제 점심때가 되면 한 오십 가마 정도를 맬 거란 말이예요. 그러면 '아, 이제 서른 가마 했으니 이제 이십 가마만 하면 다 한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밥 생각을 하다가는…. 밥이 사람을 잡아먹는 거예요. 밥 생각을 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일을 하면 그 일하는 데 있어서 취미를 가지고 내가 오늘은 점심때 한 가마니라도 더 묶고 남보다도 더 하겠다는 일념으로, 그 한 가마니 더 하는 재미를 느끼면서 일하면 피곤한 줄 모르는 거라구요. 그것을 지탱해 나갈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몇 가마니 하고 나서 밥 먹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오래 못 가는 거라구요.

이렇게 이런 일을 하면서 감옥에 있으면서도 2년 10개월간, 근 3년 가까이 있었지만 선생님은 뭐 앓거나…. 뭐 학질, 말라리아는 한 번 앓아 봤지만 말이예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절대 놀거나 그러지 않았어요. 우리는 대개 몸이 약해 가지고 허약해지면 이 팔다리에 힘이 빠지는 거예요. 먹지를 못하고 중노동하니 다리에 힘이 없는 거예요. 그러니 아침밥 먹고 나가는데도 그 공장이 3킬로미터 내지 한 4킬로미터 가까운 거리, 한 십리 가까이 되는데 말이예요, 그 공장까지 나가려면 나가다가는 헛다리 짚어 엎어지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금식할 때 헛다리 짚지요? 이런 적이 몇 번씩 있어요. 그러니 그런 다리를 끌고 나가 가지고 여덟 시간 노동하고 천삼백 혹은 천 개의 책임량을 완수한다는 것은 죽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이러한 고된 환경에 있었지만 선생님은…. 만일에 힘든 일을 피하겠다고 하면 그건 못 견디는 거예요. 이보다 더 힘든 일이 있더라도 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제일 힘든 일을 붙들고 이것을 6개월 이상, 1년 이상 지탱해야 자기가 살아 남을 수 있지 그걸 피해 나가던 사람들은 다…. 편한 일 찾아다니던 사람들은 다 죽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이 학질 같은 것을 앓으면서도 절대…. 그럴 때는 절대 기도도 안 하거니와 그럴 때는 금식해야 된다구요. 이놈 해보자 하면서 약 같은 것도, 물론 외부에서 들어온 것도 안 먹고 이래 가지고 열두 죽 (24일) 을 앓으면서 쭉 책임량을 완수해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아침에 출역하게 되면 그 감방에서 전부 나오는 거예요. 마당에 나와 가지고 전부 다 여기에 불법 소지품이 있지 않나 해 가지고 점검하는 거예요. 검신하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서 한 시간 내지 두 시간이 걸린단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아홉 시에 작업이 시작된다면 십리길 가는데 한 시간 내지 한 시간 20분이 걸린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밥을 먹고 하면 두 시간 이상 걸립니다. 그러니 출역하게 되면 보통 새벽 네 시 반에 일어나 가지고 아홉 시 작업에 닿게끔 이렇게 되거든요. 그러면 이제 나가서 척 앉으면 말이예요, 아주 머리가 빙빙 도는 거라. 머리가 빙빙 돌고 일어서려면 일어설 수가 없는 거예요. 옆의 사람 어깨를 짚고 이렇게 일어서 가지고도 일단 나가기만 하면 자기 힘이 아니라구요.

탕감은 자력으로 해야

또, 책임 맡고 일하는 데 있어서는 사탄세계에 져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한 감옥에 있어서도 내가 입을 열지 않더라도 반드시 동지자가 생겨나게 돼요. 나를 위하여 생명을 바칠 수 있는 제자들을 찾아야 된다 이거예요. 천적 법이 그래요. 왜 그러냐 하면, 예수님을 열두 제자가 팔아먹어서 죽음길로 몰아넣었다구요. 죽음길로 몰아넣었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죽음길에서, 다시 말하자면 감옥, 지옥에서 편 될 수 있는 열두 사람 이상의 제자가 생겨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거 그래야 된다 이거예요, 탕감복귀 원칙에 있어서.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말하지 않았지만 선한 선조의 후손들은 전부 다 자기 선조들이 동원해 가지고 가르쳐 줬다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감옥에 있으면서 미싯가루도 많이 얻어먹었어요. 그들이 어떻게 선생님을 알게 되었느냐 하면 영계에서 가르쳐 주거든요. '아무 감방의 몇 번인 그분은 어떤 분이니 가서 네가 받은 미싯가루를 절대 먼저 먹지 말고 준비해 가지고 가라' 이래 가지고 미싯가루를 많이 얻어먹었어요. 이렇게 모인 젊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구요.

또 그런 사람 가운데 재미있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그 감옥에서의 굶주림은 말할 수 없는 거예요. 배고픔은 말할 수 없는데 그 감옥 가운데서 그런 청년들이 말이지요, 선생님을 따르는데 내적으로 따르는 거라구요. 따르는 이런 청년들이 자기 감방에서, 그 감방 가운데서 누가 미싯가루를 가진 사람이 있어서 조금 주게 된다면…. 그게 얼마나 먹고 싶겠느냐 말이예요. 세상에 그 이상 그리운 것이 없고, 그 이상 먹고 싶은 것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남에게 조금 얻은 그 미싯가루를 물에다 개어 가지고 떡을 만들어서 신문지에 싸 가지고 허리춤에 매 가지고 아침에 넣고 나오는 거예요.

나와 가지고는 점심때가 되면 그때는 소변을 보러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단 말이예요, 전체가. 변소가 두 곳이기 때문에, 장소가 두 개로 돼 있지만 동쪽 편에 있더라도 그때는, 쉬는 시간에는 전부 다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때 시간에 만나는 거예요. 만나게 되면 허리춤에 있는 미싯가루 떡을 전부 다 선생님에게 주는 거예요. 그런 자리에서 참, 눈물 어린 그런 자리에서 미싯가루 떡을 나눠 먹던 그 인상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세상에서 보면 그거 아무것도 아니지만 거기에 엉클어진 정기, 거기에 스며 있는 그 힘이라는 것은 세상에서는 상상도 못 하는 거예요. 그러한 젊은 청년들이…. 나와 떨어졌기 때문에 전부 다 이제 삼지사방에 흩어져 가지고, 선생님을 마음으로 찾고 있으면서도 못 만나고 있는 사람들이 지금 많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 원칙에 의해서 감옥에 가서라도 그러한 복귀적인 조건을 세워 나가야 되는 거예요. 또, 거기에 가서 탕감기간을 안 이상은 절대 자기가 하늘에 의지하면 안 돼요. 절대 의지해서는 안 된다는 거예요. 자력으로, 자력으로 탕감하는 거예요. 어느 누가 후원하지 않더라도 독자적으로 나가야 돼요.

그런 입장에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옷 같은 것을 갖다 주더라도 선생님은 안 입었다 이 말이예요. 안 입고 그걸 전부 다 남에게 줬어요. 끝까지 그들을 위해서 복을 빌어 줘야 된다구요. 내가 거기서 어떠한 일까지 했느냐 하면 말이예요, 내가 정성들여 가지고 내 손으로….

여러분, 천막기지가 있거든요. 천막기지를 요만큼씩 떼 가지고…. 비료를 묶게 되면, 그게 유황, 암모니아이기 때문에 여기 살이 까지게 되면…. 이건 산(酸)이기 때문에 녹아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천막을 찢어서 손가락에 끼우는 골무를 만들게끔…. 이런 것을 선생님은 수십 개 수백 개를 전부 모아 가지고 잇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실을 만들어 가지고 감방에 있는 사람들에게….

맨 먼저 들어오게 된 사람들,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 면회도 올 수 없는 이런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러면 내가 손수 그런 것을 주고 이러던 생각이 지금도 가끔 나요. 그런 사람들은 선생님을 잊지 못할 거예요. 이렇게 나오면서 쭉 탕감의 조건을 세워 나오는 거예요.

그러면 최후에 가서는 어떻게 될 것이냐? 반드시 옥문이 열려 있다 이거예요. 옥문이 열려 나가야 할 입장에 있기 때문에…. 옥문이 열려 가지고 나가야 된다 이겁니다.

탕감노정에 있어서는 남의 신세를 져서는 안 돼

국군이 원산을 제일 먼저 탈환했어요. 평양에는 1950년 10월 19일에 입성했어요. 그런데 원산은 언제 했느냐 하면 말이지요, 10월 15일 새벽이예요. 그러니 날 수로 하면 10월 16일이 되지요. 15일 새벽 12시가 지났기 때문에 16일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출옥한 기념일이 10월 며칠인가? 14일이거든요. 이래 가지고 바빠 가지고 말이예요…. 여기 흥남을 제일 먼저, 북한 지역 가운데서 제일 먼저 탈환했어요. 이랬기 때문에, 그들이 도망가고 다 그랬기 때문에 선생님이 나온 거라구요. (녹음이 잠시 끊김)

이 자리에서는 자기 몸을 마음대로 보여선 안 된다는 거예요. 절대 마음대로 보여선 안 된다는 거예요. 사탄세계 앞에 참소를 받든가 조롱을 받는 이런 행동을 해서는 안 되는 것이요, 자기의 속살도 보여선 안 되는 거라구요.

그래, 선생님이 그 감옥에 있으면서도, 암만 삼복 중이라도 이 종아리를 내보이지 않았다구요. 그러면서 암모니아 비료공장에서 일하느니만큼 그 공기가 전부 다 유산 암모니아 가스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살도 짜면 말이지요, 유산이 세포에 녹아 들어가 가지고 전부 다 물이 나는 거예요. 어디를 짜더라도 물이 나는 거예요. 세포가 다 절반은 죽은 셈이지요.

그러한 환경에서 정신력 안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는 보통사람들도, 아무리 잘먹고 한 이런 사람들도 3년만 일하게 되면 폐병이 나요. 안 난다면 거짓이거든요. 그런 유산 암모니아, 암모니아 가루 공기가…. 그렇기 때문에 한 6개월만 지나서 기침하면 전부 다 담에 피가 섞여 나오는 거예요. 그건 공식적으로 그렇게 돼 있어요.

그런 기간을 한 6개월 지나 가지고 거기에서 그런 고된 일에 지치지 않고, 거기에서 자기의 정성적인 기반을 닦고, 거기에서 소생된 몸을 가져야 지탱할 것인데 보통 젊은이들은 그걸 모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경험을 통해서 그걸 쭉 지도해 가지고…. 그건 틀림없거든요. 이래 가지고 거기서 이 기간을 쭉 나왔어요.

탕감노정에 있어서는 절대 남의 신세를 져서는 안 되는 거예요. 만일에 거기에서 선생님이 남의 신세를 지게 된다면, 자기의 책임량을 못 하고 남에게 신세지게 되면 이게 조건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악착같이 죽느냐 사느냐, 아무리 앓든 뭐 어떻든 그 자리에서 자기의 책임량을 완수해야 돼요.

또 그런 자리에 당도하게 될 때, 우리가 역사적인 탕감노정을 걸어가느니만큼 오늘날 복귀도상에 있어서…. 하늘의 뜻을 세워 나오던 수많은 우리의 선조들 가운데는 뜻을 대하여 최후의 길을 가는 그런 경각에 처해 있더라도 있는 정성을 다하면서 하늘 뜻 앞에 최후의 승리를 선포하면서 죽어간 영들이 많다는 거예요. 역사적인 그런 과거를 생각하게 될 때 자기도 그들한테 지지 않는 실력을 가지고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편단심, 모든 생각, 모든 정신력을 한 점에 집중시켜야 돼요. 나는 절대 굴하지 않는다 이거예요. 이런 각오 밑에서 나와야 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거기에 있으면서도 들어가는 그날부터 선생님은 새벽이면 냉수로 몸을 닦는 거예요. 일하고 들어오게 되면 이 몸에 전부 비료가 올라 가지고 끈끈하기가 말할 수 없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감옥에 있으면서도 손수건을 마련해 가지고 거기에서…. 물도 많이 주는 것이 아니예요. 저녁에 먹을 물을 주면 물을 안 먹고 이것을 반드시 수건에 축여 두었다가 새벽에 닦는 거예요.

제일 힘든 것이 무엇이냐 하면 말이예요, 들키는 날에는 기합이라는 거예요. 딱 시간에 맞춰 생활하기 때문에 네 시 반이면 네 시 반에 딱 출발 명령만 나게 된다면 이건 안 나가면 안 된단 말이예요. 또, 자는 시간을 딱 작정해 놓으면 암만 일어나고 싶어서 눈을 뜨고 있더라도 일어나 앉지 못하는 거예요.

이런 감방에 있어서 한 십 분 내지 십오 분 전에 혼자 일어나서 냉수욕을 하는 거예요. 또 운동을 해야 돼요, 운동. 자기의 체력을 보전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해야 돼요. 그래, 선생님이 고안한 운동법이 있어요. 상당히 효과가 나는 거예요. 효과가 난다는 거예요.

남들이 제일 하기 싫어하는 것을 해내야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러한 것을 쭉 계속했기 때문에 내가 먹는 것은 조금 먹지만 정신력으로 보충하고, 이러면서 몸을 연단시켜 나왔어요. 보면 지금과 별반 차이 없었어요. 조금 핼쓱했었지요. 그때도 한 19관 300은 나갔으니까요, 감옥에 있으면서도. 남들은 그저 뼈다귀가 전부 다 나와 가지고 등이 이렇게 돼 가지고 그저 옆 사람이 송장 같은 느낌이예요. 그렇지만 나는 절대 그렇지 않았다구요.

그러면서 보통 사람들은 이 주일날은 쉬거든요. 그 고된 중노동을 하다가 주일날이 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그야말로 안식일이라는 거예요. 전부 다 주일날 오기를 얼마나 기다리는지…. 이래 가지고 그저 악에 바쳐서 토요일날 저녁까지는 어떻게 자기도 모르게 일한다는 거예요. 자기 정신이 아니지요. 이래 가지고 나가서 일을 해 가지고 돌아 들어온 다음에는 그다음에는 막 그저….

뼈가 녹아나는 거예요. 그저 늘어지는 거라구요. 밥만 먹고 나면 그다음에는 쓰러져 가지고 일어나지도 못하는 거예요.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은 그래도 자유를 주기 때문에 그 자리에서 먹고 자는 거예요. 그런데 자는 게 화근이예요. 선생님은 3년 가까이 있었지만 낮잠 한번 자지 않았어요. 절대 낮잠을 안 자는 거예요. 소기의 작정한 시간대로…. 작정한 잠, 또 작정한 음식 외에는 탐내지 않았어요.

또 먹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에 이 먹는 것에 욕심 내다가는 죽는 거예요. 그저 죽는 거예요. 보급할 길이 끊어지고 어디서 보충할 길이 없어 영양이 부족되는 입장에서 전부 다 이것을 보충받기를 바라는 그런 입장에 서면 그건 죽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음식 가지고도 넉넉히 산다, 이 음식 절반 가지고도 산다, 선생님은 그러한 각오로…. 그래서 한 보름 내지 20일 동안 그 절반의 밥을 전부 다 남에게 나눠 줘 먹였어요. 자신 있다 이거예요.

이런 훈련을 딱 하고 그다음부터는 뭐 차입 같은 걸 들여주더라도 그걸 먹지 않는다 말이예요. 미싯가루 같은 걸 들여주게 되면 그거 궁하고 굶주렸으니 얼마나 먹고 싶겠나요? 그러나 그것을 탐해서는 안 된단 말이예요.

보통 보면, 미싯가루 같은 것이 들어오게 되면 말이예요, 자기 밥, 거기에서 주는 밥은 다 남 주고 자기는 맛있는 것을 그저 막 먹으려고 한다구요. 그랬다간 사고가 생기는 거예요. 그걸 바라볼 필요 없어요. 바라볼 필요 없다구요. 그랬다가는 죽는 거예요, 죽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 먹지 않고 딱 소정의 작정한 그 규율권 내에서 자기가 지탱할, 자기가 살 길을 개척해 나가야 되는 거예요.

또한 일은 중노동이니 일에 밀리면 그건 또 죽는 거예요. 일에 밀리면 죽는 거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만일에 여기에서 이감해 가지고 더 힘든 곳에 가게 되면 쓰러진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일에 밀리면 지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제일 힘든 일, 제일 안 하겠다는 일을….

뭐가 제일 힘드냐 하면 말이예요, 삽질하는 것인데 비료를 여덟 시간에 1,300가마를 집어 넣어야 하니 이건 뭐 쉴 새가 없는 거라구요. 쉴 새가 없는 거예요. 몇 초 동안에 퍼 넣어야 된단 말이예요. 그것을 여덟 시간이나 계속해서 퍼 넣으려면 얼마나 힘들겠나 말이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삽질이라면 이건 소가 도살장에 끌려가는 거와 같다는 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또 싫어하는 거예요.

또, 오뉴월 복중이 되게 되면 말이예요, 비료에서 나오는, 비료가 떨어지면 거기에서…. 그것이 가마에서 끓여져 가지고 제련되어서 나오기 때문에 이것이 떨어지게 되면 열이 아주 뭐…. 겨울철 동삼에도 빤스 바람으로 일해야 된다는 거야. 여름에는 아주 뭐 가슴이, 기가 탁탁 막히거든요. 이건 뭐 제일 싫어하는 거라구요. 나는 그런 걸 하래도 잘한다구요.

또 그다음에 제일 힘든 것이 뭐냐 하면, 비료 한 포대가 40킬로그램인가요, 60킬로그램인가요? 40킬로그램인데 그 킬로그램수는 45킬로그램이지요. 뭐 비료 가마니를 재고 새끼도 재야 되니까 말이예요. 그러면 이 1,300개의 가마니를 저울에 올려놓아야 된단 말이예요. 그런데 이게 얼마나 무거워요, 이게? 이건 모든 힘을 써야 되는 거거든요. 그러니 이게 다리도 질질 끌고 다니던 녀석들이 언제 뭐 그거 올려놓을 근력이 있나요? 이걸 전부 다 안 하겠다는 거예요. 그러면 내가 하마, 이래 가지고 하루에도 1,300가마를 그저 문제없이 집어 던지고도 끄떡없었다구요.

또 그것도 뭐 여기에서 여기로 던지는 게 아니예요. 비료 산이 이렇게 있고 앉은뱅이 저울이 여기 있으면 가마니를 여기에다 퍼 넣으면 말이지요, 올려놓는단 말이예요. 한 백 가마니 하게 되면 비료 산을 먹어 들어가거든요. 먹어 들어가면 이 저울과 가마니에 비료를 담는 곳과는 3,4미터의 차이가 벌어진다구요.

그러니 저울을 자주 옮겨야 되는데 앉은뱅이 저울의 수평을 잡으려면 말이지요, 3분 내지 5분 걸린단 말이예요. 그럴 거 아니예요? 그러니 이건 뭐 한 50가마니 하고도 이 놀음 하려니 뭐 책임량은 어림도 없는 거라구요. 그러니 될 수 있으면 한 곳에 딱 세워 놓고 하는 거예요. 비료산 가운데를 떡 파 가지고 구멍을 뚫어 놓고는 말이지요, 이 좌우편을 떡 이렇게, 산을 그냥 남겨 놓고 이렇게 파서, 여기에 저울을 그냥 놓고 구멍을 파 가지고 될 수 있는 대로 많이 먹어 들어가야 된다 이거예요. (행동으로 해 보이심)

먹어 들어가 가지고 정 거리가 멀면 그다음에 옆으로 나와 가지고 같은 거리로 파야 된다 이거예요. 작전을 그렇게 해야 된다는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보통 이 거리가 맨 처음에는 가깝지만 3미터, 4미터 떨어진 여기에서 비료 가마니에 집어 넣어야 돼요. 그러면 이것은 집어 던져야 되는 거예요. 던지는데 그것이 딱 거기에 떨어진다 말이예요. 그게 기술문제라 이거예요. 그러니 그거….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여기 여자들 같은 사람에게 밥을 백 그릇 갖다 먹여 놓고 여기 묶어 놓은 비료 가마니를 여기서 저만큼, 몇십 미터 옮겨 놓으라고 하면 못 할 거예요. 그것을 비료 가마니를 져다가 다시 줄을 매어 가지고 앉은뱅이 저울에 달아 가지고 그다음에는 끌어다가 묶어 가지고 그냥 내버리는 것이 아니예요. 묶어 가지고 그냥 두었다가는 자꾸 이게…. 장소를 멀게 잡으면 끌고 나가는 데 이게 참…. 끌게 되면 말이예요, 여기에 여름에 버선 신고 뭐, 겨울이라고 하더라도 이걸 신고 하게 되면 이 고무신이 며칠 못 가는 거예요. 사흘이면 구멍이 뻥 뚫어져요. 그럴 거 아니예요, 이거? 시멘트 바닥을 그저 끌고 나가니 말이지요. 그러니까 신발을 신어도 신발에 이게 묻어 버리면 녹아나는 거예요. 또 비료니만큼 운동화 같은 것, 천 같은 것은 뭐 하루에 다 녹아나는 거예요. 이러니 고무신 같은 것도 이렇게….

그렇기 때문에 될 수 있으면 신 안 신을 수 있는 여름 같은 때는 반드시 맨발로 해야 된다 이 말이예요. 맨발로 하면 말이지요, 이 시멘트 바닥에 끄니까 발가락에 힘이 주어진단 말이예요. 그러니 여기에서 하루만 끌면 지문이 다 닳아지는 거예요. 며칠 계속하면 구멍이 뻥 뚫어지거든요.

감옥에서도 공식적인 생활을 해 나왔다

그런데 참 이 사람의 몸이 얼마나 멋지게 돼 있는지 모른다 이거예요. 그렇게 고된 일을 하고 그렇게 지탱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일하면 일할수록 거기에 대비되어 가지고 하룻밤만 자면 그놈의 살이 또 생겨난다 이거예요. (웃음) 거 사람이라는 것이 참 신비로운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거리를 가까이 하면 1,300가마니가 쌓이기 때문에 어디 일할 자리가 없어진다 이 말이예요. 그러니 될 수 있는 대로 먼 데로 끌어내야 하는데, 끌 때는 천천히 끌어가서는 안 돼요. 그 뒤에서 몇 초 만에 나오는 비료 가마니가 나오기 때문에 빨리 끌어내야 한다구요. 끌어 낸 것을 갖다가 전부 다 쌓아 놓으면 앞에서 일할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끄는 것도 부리나케 끌어가야 되는 동시에 묶는 것도 부리나케 묶어야 된단 말이예요.

그러니 일할 때는 그거 힘든지 모르는 거라구요. 그러나 선생님은 일할 때 생각이 달라요. 생각이 달라요. 내가 뭘 먹고 점심 시간이 뭐가 어떻게 되고 1,300가마니의 몇 프로를 했구나, 이거 하면 어떻게 되고 뭐 어떻고…. 복잡하거든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공식적인 생활을 했어요. 틀림없다 이거예요. 공식적인 생활을 하는 거예요. 1분도 1초도 틀림없는 공식적인 생활을 하는 거예요.

어느 정도의 속도로 하면 천 가마니요, 요만큼 하면 천 백 가마니요, 또…. 세어 보면 틀림없거든요. 몇 가마니 차이 나느냐 하면 차이가 있더라도 세 가마니 두 가마니 한 가마니 차이가 있다는 거예요. 보통 80퍼센트는 들어맞아요. 그거 보면 참…. 영계에서 가르쳐 줘서 그런 것이 아니라 벌써 알아요. 해보면 아는 거예요, 이게. 내가 이만한 힘만 소모해 가지고 지금부터 일을, 여덟 시간 작업이니까 지금부터 시작해 가지고 요 정도로 나가면 틀림없이 천 백 가마니 한다 하면 천 백 가마니 되는 거예요.

만일에 거기서 내가 천 가마니 한다 하는 이런 각오 밑에서, 천 가마니 해야 할 입장에서 노력하기를 천 백 가마니 하는 수고를 했다 하게 된다면 백 가마니 소모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천 백 가마니 하려면 천 백 가마니 해야 할 여분의 정신적인 보충을 해줘야 된다는 말이예요. 어디 뭐 물질적인, 외적인 보충은 못 해도 정신적인 보충이라도 해야 될 것 아니예요? 반드시 힘을 쓰면 에너지 소모는 벌어지는 거예요. 열 가마니 했으면 열 가마니에 해당하는 힘이 마이너스되는 거예요. 무엇으로 보충하느냐 이거예요.

거 어디 보급할 데가 없는 거예요. 딱 저울에 달아 놓고 하는 생활인 거예요. 이렇게 하기 때문에 딱 알지요. 가마니를 묶게 된다면, 이 정도로 묶으면 되는 거야, 그거 뭐 눈으로 안 보고도 다 한단 말이예요. 딱 3년만 각오하고 묶어 나오면 누구한테 지지 않아요. 무엇이든지 누구한테 지지 않아요. 선생님은 그래요. 뭐 노동판에 가나 어디에 가나 선생님이 누구한테 져 본 일이 없어요.

원리는 시간과 공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

내가 언제도 얘기했지만 씨름을 해서 한 번 져 가지고 6개월 동안 소나무를 붙들고 훈련해 가지고 그놈을 잡아 놓고야 말았어요. (웃음) 그렇잖아요? 나를 이긴 사람 얼굴을 어떻게 보고 사느냐 이거예요. 나를 이긴 사람이 그 동네에 있으면 그 사람의 집 앞에도 안 가는 거예요. 그걸 어떻게 보고 사느냐 말이예요. 차라리 죽는 게 낫지요. 성격이 그렇기 때문에 한번 손을 대는 날에는 그가 망하든가 내가 흥하든가…. (웃음)

그렇다는 거예요. 붙드는 날에는 판결짓는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 해 가지고는 손대지 않아요. 그 대신 내가 한다 할 때는 반드시 최고 기록을 내고야 마는 거예요. 우리 복귀역사 가운데는 선생님 혼자가 아니거든요. 배후에 동정자가 많고 환희와 소망을 걸고 바라보는 사람이 많이 있어요. 위신과 체면이 있는 거예요. 그럴 때에는 이 책임이 큰 거예요.

이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감옥생활을 5년, 6년 가까운 감옥생활을 했단 말이예요, 지금까지. 그건 무엇 때문에? 먹을 밥이 없어서 그랬겠어요? 여러분, 3년노정이 힘들어요? 7년노정까지 했는데 못 가겠어요? 들이 패라는 거예요, 이 자식들. 나는 내 갈 길 닦아 놓고 여러분의 갈 길을 탕감해 주기 위해서 그 길을 닦았다 이거예요. 닦아 놨는데 그 길 앞에 여러분들이 짐지고 가야 할 이 거리를 못 가겠어요? 못 가면 망해야지, 망해야지. 그거 이의 있어요?

그걸 볼 때, 내가 가만히 생각해 보면 하나님도 참 고마우신 분이고 수완이 됐다는 거예요. '나'라는 한 사람을 그렇게 고생시키고 그런 조건에 떡 걸어 놓고 말이예요, 요걸 미끼로 해 가지고 천 사람, 만 사람 전부 다 낚아 가지고…. 낚는 데는 뭐 코를 꿰든 눈을 꿰든 귀를 꿰든 대가리를 꿰든 무엇을 꿰어 잡아당기더라도 '옳습니다' 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놓고 작전을 해 나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 들어온 녀석들은 모르지만, 여기 처음 온 사람도 있을는지 모르지만, 미안하지만 여기에 들어와 걸려드는 날에는 공식적인 법도를 통과하지 않으면 안 된다 이거예요. 원리라는 말에는 용서가 없는 거예요. 용서가 없는 것이고, 시대의 제한을 받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역사적인 한정권 내에서 제한받아서는 안 되는 거예요. 역사를 넘어서 시간과 공간과 거리를 초월하여서 그 자체는 자체로서 나가야 할 것이 원리라는 거예요.

그러니 그러한 법도를 세워야 할 선생님도 별수 있어요? 원리 앞에는 꼼짝못하고 종살이해야지요. 그럴 것 아니예요? 거기에는 이의가 없는 거예요. 뭐 제의도 없는 것이요, 불평도 없는 것입니다. 제의가 없으니 불평이 있을 수 있느냐 이거예요. 또 복종한다는 의식을 가져서도 안 돼요. 복종한다는 의식을 가지면 무슨 생각이 드느냐 하면 내가 복종하니 그 대가를 생각하기 쉽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내가 이렇게 합니다' 하면서 하는데, 하는 데는 왜 하느냐 이거예요. 이렇게 된다면 반드시 '내가 뭐 좋게 되기 위해서 한다' 이런 관점으로 하게 돼요. 하는 것은, 내가 복종하는 것은 취미와 재미로 한다, 이런 놀음 하면 아주 신난다 이거예요. 뭐 당장에 딴것이 거두어지는 것보다도 비참하지만 다…. 이렇게 모든 사방에 딱 틀이 잡힌 그런 궤도 권내에서 딱 한번 가서 들이치면서 승리라는 것을 결정지어 내면 핑 돌아간다 이거예요. 핑 돌아간다는 말 알겠어요? 여러분들 정신이 핑 돌아간다는 것보다 하늘땅이 핑 돌아간다는 말이예요.

거기에서 한 번만 잘되면 이 복귀 역사 가운데 천년 공사가 타고 넘어간다 이거예요. 몇백 년이 날아간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런 찬스와 그런 환경만 벌어지면 아주 심각해지는 거라구요. 뭐 밥이 뭐고 잠이 뭐고 팔다리가 떨어져 나가도 뭐…. 여러분들이 그런 마음을 갖고 나가야, 복귀의 길을 가되 그 간 것이 여러분 자체의 탕감이 되고, 그 자체의 탕감으로 말미암아 동기와 원천을 대해서 제삼자들 앞에 보여 줄 수 있는 재료가 되는 거예요.

무릎을 꿇고 그저 '아이고, 못 가겠습니다', '내가 이래야 축복을 해주지', '아! 나 통일교회에서 몰라준다' 하면서 암만 그래도 그렇게 한 것 가지고는 이 공적인 천주사 앞에 재료로나 혹은 역사적으로 남겨질 물건으로 등장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감옥에 들어가 가지고 죄없이 매를 맞아 가지고…. 매를 얼마나 맞았는지 이런 런닝이 다 구멍 뚫어진 런닝밖에 없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등을 벗으면 말이예요, 전부 다 피가 여기서부터 쭉 올라 있어요, 죽은 피가. 째 보면 피가 사발로 나온다 말이예요. 그러한 매를 맞고도 절대 원망하지 않아요.

이놈의 자식들! 나는 부활해야 할 과정을 거쳐야 된다 이거예요. 뱀이 허물을 벗어야 할 때는 바위틈을 빠져 나가야 되는 거예요. 마찬가지라구요. 역사적인 부활의 과정을 거쳐 나가야 돼요. 해라 이거예요. 너는 내 종이다 이거예요. 종이라는 거예요. 매맞아 가지고 토하는 그런 피를 손으로 훑어가지고 '아버지! 내가 이 피를 보고 나갑니다. 염려 마소. 내가 가야 할 길을 응당히 갑니다' 이렇게 나온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떻게 생각하면 말이지요, 하나님도 수단도 좋고 참 능란하시고 모든 필요로 한 그 소질을 안다고 나는 생각해요. 통일교회 선생님 같은 사람이 하나님에게 작전상 필요한 그런 요건이 된다고 본다 이 말이예요.

하나의 원칙을 갖고 옳고 그름을 판단해야

여러분들 지금 젊은 놈들 가만히 보면 말이지요, 아주 욕심들은 또 대단하지요. 눈들은 전부 다 찌그러져 가지고 그저 딴 구멍을 많이 바라보지요. 딴 구멍을 바라보되 옳은 구멍을 볼 줄 알고 딴 구멍을 바라보라는 거예요. 이것은 옳은 구멍은 보려고 하지도 않고 삐뚤어진 구멍만 전부 다 들여다보려고 한다 이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옳은 구멍, 그것이…. 그렇잖아요? 미터를 만들고 도량형을 만들려면 그 원기가 있어야 돼요. 그 똑바른 원칙적인 기준을 만들어 놓고 딴 구멍을 바라보고 딴 데 맞춰 봐야 크고 작고 그런 걸 다 알지, 이건 전부 다 찌그러진 구멍을 바라봐 가지고…. 그거 전부 다 깨져 나가는 거예요. 암만 태산 같은 무엇을 만들어 놨더라도 무효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구멍, 올바른 원칙을 딱 쥐고 그것을 잼대로 해서 옳고 그른 것을 판단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하는 것이 원리라는 거예요. 원리라는 것은 뭐냐 하면, 서양에서는 이것이 적용되고 동양에서는 적용이 안 되는 것이 아니예요. 하나의 조건이 전체의 기반을 통할 수 있는 조건으로 서야만 원리다 이거예요. 공식과 단위가 그렇다는 거예요.

단위는 뭐냐? 조그만 부분의 그 사실을, 조건을 세워서 전체에 적용시킬 수 있는 그런 원칙적인 내용을 갖추어야만 공식과 단위가 되는 거예요. 그거 원리도 마찬가지예요. 원리는 변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러면 오늘날 이러한 원칙적인 법도를 세워 나오는 이 탕감노정에서 선생님은 심각했어요. 심각했단 말이예요. 어떤 때는, 밤에 척 문 밖에 나갈 때는 어떤 기분이 나느냐 하면 말이예요, '이렇게 싸우다가 한날에는 전부 다 이놈들, 높은 놈 낮은 놈 할것없이 전부 말없이 굴복할 수 있는 날이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하면? 이렇게 이렇게 하면….

그러려면, 사탄을 굴복시키고, 인간을 굴복시키고, 천하를 통일하기 위해서는 거기에 원칙적인 발판을 닦아 놓아야 돼요. 절대 주먹구구로 안 된단 말이예요. 그런데 여러분들은 요즘 어떤가 하면 말이예요, 아주 뭐…. 얼굴들을 가만히 보면 말이지요, 전부 어깨가 축 처져 있어요. 가만히 내가 보면 '이녀석, 밥을 좀 굶었구나. 생활이 좀 곤란했구나. 어느때는 네가 요렇더니 여기에 배치받아 가지고 지금 그렇게 됐구나' 이렇게 생각돼요.

정신훈련을 받아야 돼요, 뜻을 중심삼고. 아, 이 자유천지에서 왜 굶고 앉아 있어요? 그러나 도둑질하라는 건 아니예요. 팔이 죽었어요, 다리가 죽었어요, 눈이 썩어졌어요, 입이 없어요? 산더미 같은 몸뚱이 가지고 뭘 못 하나요, 뭘? 땅도 파고 바윗돌도 굴리고 무슨 짓이든 다 할 텐데 말이예요. 그게 뭐예요? 내가 여러분들에게 이런 말 하기에 미안하기는 미안하지만 말이예요, 그러나 내 사상은 그렇다구요.

그래 가지고 뭘할 것이냐? 내 배통 채우자는 게 아니예요. 여러분들 잘살게 해주자는 거예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공적인 일에 나서면 심각해야 돼요, 심각해야 돼요. 오늘날 대한민국의 공무원들이 지금 부패니 무엇이니 이런 복잡한 사정을 일으켜 가지고 뭐 야단하고 있지만, 거 생각할 때 척 지방에 가게 되면 벌써 어느 공무원이…. 선생님은 그래 본단 말이예요. 농민 누구누구가 어떻다는 걸 쭉―…. 내가 필요에 따라서는 밥도 얻어먹으러 다니는 거예요. 그러니까 작전상 필요할 때는 가 가지고 '여보!' 하면서…. 가서 그러는 거예요. 가면 식모부터 한 십 분 이내에 캐치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전국에서 불러 놓고 구체적으로 설명 못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내 자세와 내 사상적 결의의 표준은 서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나가 가지고 천대받고 그렇게 되길 원치 않는 거예요. 샅샅이 알아야 돼요. 누구는 어떻고 누구는 어떻고…. 선질 중질 악질 다 알아두어야 돼요. 그러면서 선한 사람을 위해서, 불쌍한 사람이 있으면 자기 몸이 찢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부딪치는 거예요.

공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나서게 될 때는 용서가 없어

보라구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이 선생님과 같이 이 통일교회를 건설해 가지고 지금까지…. 대한민국 사람 뭐 통일교회 문선생 욕하지 않은 사람 있어요? 여기 처음 온 사람들 중에는 있을는지 모른다구요. 이거 뭐 거의 다 욕했지요. 누구만큼 뭐 생각을 할 줄 몰라서? 누구만큼 뭐 잘먹고 사는 것을 모르는 것도 아니란 말이예요. 비판할 줄 몰라서? 할 능력이 없어서? 여기에서 바라보는 선생님이 여러분들 우려먹고 사는 사람이예요? 무엇이든지 할 능력이 갖추어져 있어요.

어디에 가 가지고 변론을 해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고, 힘내기를 해도 지지 않을 자신이 있고, 무슨 권모술수를 해서 누구를 통째로 잡아 넣는 일을 하더라도 자신 있다는 거예요. 생각조차 못 하는, 사탄을 녹여 먹던 그 기술 맛을 알면 겨뤄 낼 자가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선한 제자들과 선한 아들딸을 가르치는 데는 그런 방법을 쓸 수 없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자식을, 혹은 참다운 제자를 기르려는 이런 작전을 하는 데 있어서는 원수를 잡고, 원수를 처치하던 방법을 쓸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최후에 불리하게 될 때는 두고 보자는 거예요.

그렇다고 칼 가지고 싸우는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은 그런 신념을 가지고 나가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공적인 존재예요. 나는 하늘이 보장하고 땅이 보장하고 내가 죽으면, 내가 죽어 쓰러지면 내 쓰러진 이 몸의 모든 원소가 하늘에 호소한다는 거예요. 아벨의 피가 어땠다구요? 아벨의 피만 호소하느냐 이거예요.

내 땀이 호소하고 내 피가 호소하고 내 살, 세포 전부가, 내 걸으며 밟았던 모든 흙까지도 호소한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런 신념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일단 공적인 책임을 짊어지고 나서게 될 때는 용서가 없는 거예요. 우리가 그러한 탕감노정을 지금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들, 보라구요. 3년 전부터 지금까지의 여러분들 공적이 얼마인지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아버지여, 내가 이 3년노정을 걸어왔지만 내가 수고한 이 모든 공적의 여건을 세워 가지고 이 천주를 복귀하는 데 있어서 얼마나 뒷받침되었을 것인고…' 하고 내 마음에서부터 자기 행동과 생활 전체를 총합해 가지고 비판해 보라구요. 과연 내가 움직이는 그런 생활적인 방법이 6천 년 동안 하나님이 찾아오던 그 탕감의 내용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조건이라고 생각할 것이, 또 세워 놓을 것이 있었느냐 이거예요. 있다고 생각해요?

내가 가만히 생각하면 말이예요, 이 탕감을 왜 해야 되느냐 말이예요. 내가 왜 이렇게 움직이느냐 이거예요. 내가 왜 이런 길을 가야 되느냐, 내가 왜 이렇게 굶고 앉아 있어야 되느냐, 내가 왜 욕을 먹어야 되느냐, 내가 왜 이런 비참한 행로를 걸어가면서 물의를 일으키고 가야 되느냐 이거예요.

가는 데는 악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선을 위해서, 그것보다도 내가 한번 욕을 먹음으로 말미암아 후대의 수천만, 천천만 혹은 이 억조창생이 칭찬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려지니 얼마나 숭고하냐 말이예요. 얼마나 숭고하냐?

하루 일해 가지고 뭐 백 원이면 백 원, 하루 일해 가지고 백 원 받는 것보다도 하루 종일 일전도 안 받고 돌아서면서 '이 백 원을 삼천만 민중 앞에 나는 저금해서 줍니다' 하고 돌아서는 그 기분이 더 멋진 거라구요.

선생님이 만약에 돈이 있더라도 여러분들에게 월급을 안 주는 거예요. 절대 선생님을 믿지 말라구요. 물론 사상적, 이념적인 면에서는 믿되 자기 사정적인 면에서는 믿지 말라는 거예요. 자기 사정은 통하지 않는다는 말이예요. 이념적인 사정 앞에 자기의 사정을 굴복시켜 가지고 나가는 데 있어서는 선생님도 찬동한다는 거예요.

은혜를 받았으면 전부 다 나눠 줘야

그렇기 때문에 탕감복귀노정을 가는 이 길에 있어서 여러분이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거예요. 만일에 여러분이 7년노정을 걸어가는데, 하늘이 작정한 7년 기간에 표준하는 어떠한 가치의 기준이 있을 거라구요. 그 기준 앞에 여러분들이 어떻게 맞추어 놓을래요, 이거? 이러한 동그라미가 있다면 그 동그라미 앞에 금을 그어 놓을 거예요, 뭘할 거예요?

하늘은 이러한 어떤 원칙적인 기준 앞에 여러분이 동으로 서로 금긋는 걸 원치 않아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물의를 일으켜 가지고 통일교회 뭐 어떻다는 소리 듣는 걸 원치 않아요. 이 원형 앞에 모양은 작지만 동그라미를 그려 놓아라 이거예요. 때는 되었는데 수습할 수 없는 환경을 누가 만들어 놓았느냐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만들어 놓았지요. 난 그렇게 생각한단 말이예요.

내가 기도하는 시간에도 그런 것을 나 스스로 다짐합니다. '내가 책임을 못 했습니다. 통일교회를 따르는 이 무리들이 못 했습니다' 하면서…. 무리들이 못 했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거 내가 또 손을 대야 돼요, 내가. 내가 손을 대 가지고 다시 수습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주려니 이 놀음을 해야 하는 거예요.

요전에도 뭐 상을 주고 했지만 말이예요, 상 주고 싶은 생각은 하나도 없었어요. 그렇지만 조건을 세우고 넘어가야 되겠으니 할 수 없이 준 거라구요. 어떤 사람은 마음으로 그런 생각을 했을 거예요. '나는 뭐 누구보다도 이렇게 했는데 뭐야? 나는 상을 안 주고 뭐…' 그런 생각 하는 것은 강도 할아버지, 사탄 조상이예요, 사탄.

또, 상을 받고는 으쓱해 가지고 '흐흐, 내가 이만했으면 됐지. 우리 선생님은 사람을 잘 본 거야…' 이런 사람은 사기꾼이라구요. 내용은 그렇지 못한데 그런 척하니 사기꾼이지 별수 있어요? 나는 지금 통일교회 선생님이지만 여러분들은 선생님이 아니예요. 지금 하늘은 이 문선생을 사랑한단 말이예요. 기도해 보라구요, 내 말이 거짓말인가. 목을 매 놓고 한 40일 동안 기도해 보라구요. '대주지 않으면 나 죽소. 하나님, 나 대주지 않으면 죽습니다. 가르쳐 주지 않으면 죽소' 하고 기도해 보라구요.

가르쳐 주는 데는 그 녀석을 살려줘 가지고 더 필요로 하게 될 때는 가르쳐 주지만, 가르쳐 줘 가지고 도리어 손해나게 될 때는 그 녀석이 죽더라도 안 가르쳐 준다 이거예요. 하늘은 전부 다 원칙적인 뭐…. 뜻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선생님이 그런 것을 알아 가지고 뭘할 것이냐? '아, 내가 복받기 위해서…' 이게 다 틀려 먹은 거예요. '은혜를 주소' 하지요? 은혜를 줘? 이 도둑놈의 심보들아! 은혜받아 가지고 뭘할 거야? '아, 내가 복받고 우리 아들딸 복받기 위해서…' 이게 다 틀려 먹은 거예요. 동기가 틀려 먹은 거예요. 그런 사람에게 은혜를 주었다가는, 삼천만 민족을 전부 다 종새끼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은혜를 주는 것은 뭐냐? 은혜를 받아서는 뭘할 것이냐? 네 새끼, 네 아들딸 전부 다 심부름시켜서 나눠 주기 위해서 은혜를 주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하나님은 만민을 구하기 위해서 자기 아들딸을, 자기 종새끼, 충신 전부 다 동원해 가지고 나눠 주기 위해서 전부 다 죽여 버렸다는 거예요. 이게 천리원칙이예요. '위해 주소! 우리로부터, 나로부터 전부 다. 우리 가족…'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단 말이예요. 좋은 것은 여러분들이 가져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난 그렇게 생각 안 한다 이거예요. 이게 원리관이예요. 원칙적인 생활을 하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탕감노정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가는 길에 있어서 여러분 대해서 당당코 뺨을 갈길 자신이 있는 거예요. '이 자식아! 못 가겠어? 못 하겠어?' 하며 내가 그렇게 책망을 하고도 조금도 양심의 가책을 안 받아요. 왜, 왜 그럴까요? 여러분들이 갈 길을 다 가면 여러분들보다도 할 일이 많다 이거예요. 누굴 위해서? 나를 위해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뺨을 갈기면서 내모는 사람이예요. 안 가면 망하는 거예요. 지금 그런 입장에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복귀노정에서는 절대 신세질 생각 하지 말라는 거예요. 통일교회에 지금 돈도 많이 필요하다구요. 내가 지금까지 누구한테…. 정 돈이 필요하면 영계에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선생님 돈 없다, 갖다 줘라' 이거예요. 안 갖다 줄 수 있어요? 우리 식구들이 기도하게 된다면 말이예요, 명령하는 거예요. 이만한 돈이 당장에 필요하니 선생님 갖다 드려라 이거예요. '네 농에 무슨 보물이 있지, 뭐 있지? 전부 다 팔아라' 하는 거예요. 안 팔 수 있어요? 감쪽같이, 남 모르게 선생님 갖다 드려라 하는 거예요.

만민을 위한 사랑의 보금자리를 닦으려면 희생의 길을 거쳐야

내가 지금도 한국 통일교회의 불쌍한 사람들을 동원해 가지고 이 놀음 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미국놈들, 세계의 국제적인 거부들을 내가 앞에 내놓고 이 작전만 딱 해 가지고 갖다 물려 놓으면 여러분들 택시 한 대씩은 뭐 문제없을 거라구요.

이번에도 그래요, 이번에도. 지갑에 돈은 한푼도 없는데 서울 떠난 이래 지금 돈 7,80만 원이 당장에 필요하다 이거예요. 돈은 한푼도 없다 이거예요. 하늘이 필요하고 내가 필요한 거예요. 바람이 불어라 이거예요. 날아오는 거예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러한 뭐가 있기 때문에 큰소리하는 거예요, 큰소리. 내가 주머니에 돈이 없고 지금 현재 가진 것은 없지만 나는 천하에 뭐 부러운 게 없다 이거예요.

걸어다니는 일이 있더라도 천하에 부러운 게 없어요. 여기 택시니 집이니 세상의 무슨 궁전, 베르사이유 궁전이니, 무슨 궁전이니 하지만 부러운 게 없어요. 세상의 무슨 문화재니 뭐 부러운 게 없다 이거예요. 부러운 게 없어요. 나로 말하면 천하를 다 주고 하늘땅의 모든 것을 다 준다 하더라도 지금 내가 가는 이 생활과 바꾸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게 재미나요. 이 이상 진리가 없거든요. 때로는 욕을 먹고 때로는 그저 뭐…. 여러분이 그래요, 망명자의 신세를 한번 알아보라구요. 패자의 그런 환경에서 한번 처량하게 비오는 저녁 거리를 걸으며, 눈물을 흘리면서 한걸음 한걸음 사색하면서, 깊은 사색을 하면서 하늘을 부여안고, 땅을 부여안고, 이념을 부여안고 뒤넘이치는 그 자리가 얼마나 멋진 줄 알아요, 여러분들?

야곱 같은 양반들이 자기가 축복을 받아 가지고 이 뜻을 이뤄야 되겠는데 형님이 무서워서 하란 땅으로 도망가게 될 때 그 하란 광야에 엎드려 잠을 자는 그런 환경에 있었으니 얼마나 심각했겠느냐? 하늘땅을 부여안고 소망의 이스라엘과 축복의 아브라함의 손길을 찬양하는 그 마음이 간절했다는 겁니다. 천지는 전부 다 고요한 밤중에 잠들어 있지만 나는 하늘땅에 새로운 호흡권 내의 동맥을 창조한다는 이런 신념이 불탔기 때문에 하늘은 그와 동반자가 되었다는 걸 여러분은 알아야 되는 거예요.

내 몸뚱이는 하나예요. 그렇지만 이 사상은 세계를 제패한다 이거예요. 틀림없어요. 만일에 내가 살아생전 이것을 못 하면 죽어서 다시, 죽어서라도 땅을 중심삼아 가지고 활동하지 않으면 안 될 기반을 닦고 있다구요, 지금.

예수님은 그런 생각 안 해봤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자리에 서야 되겠다 이거예요. 나서야 되겠다 이거예요. 죽더라도, 죽더라도 지상에서 이런 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을 닦아 놓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만약에 죽어 가지고 생전에 계획한 일을 못 다 이루면 영계를 통해서라도 이룬다 이거예요. 그때는 반대하던 사람들이 내 손아귀에 놀아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한 신념을 가지고 우리는 나가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가만히 보면 말이지요, 그런 뭣이 없다는 거예요. 한번 그저 딱 들여다보면 딱 막혀 버려서 그저 숨쉬는 게 답답해요. 어떠한 사람은 척 대하면 말이지요, 앞에 있는 내가 답답하다 말이예요, 내가. 지금 그런 걸 참고 나가는 거예요. 선생님은 그런 센스가 빠른 거예요.

수많은 영계를 통해서 악신과 선신을 분별하는 그러한 역사를 가진 선생님이 그거 모르겠나요? 척 보면 벌써 저건 몇 퍼센트구나 하는 것을 아는 거예요. 그렇지만 표시를 안 해요. 왜? 나는 그런 사람들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그렇잖아요? 더 필요하단 말이예요, 저런 사람보다도. 그렇기 때문에 그런 표시를 안 해요.

그렇기 때문에 알고도 잘 속아 주는 거예요. 심부름도 잘해 주려고 하고 말이예요. 그러니 그 고충을 여러분들은 모르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알 게 뭐예요? 여러분들은 그저, 아이구…. 요전에 축복받은 가정들이 애기들이 커 가니까 살림살이 생각 안 할 수 있나요? 해보라구요, 해보라구. 어떻게 되나? 한 고개를 넘어야 돼요, 한 고개를. 선생님이 가던 길을 넘어야 돼요.

선생님이 처자를 전부 다 버리고 행랑 보따리를 지고 북한 땅을 향해서 출발하던 그런 사정을 알아야 된단 말이예요. 자식을 누구만큼 사랑 못 해서? 하나님이 누구만큼 사랑 못 한 그런 예수였기 때문에 예수를 죽였느냐? 천지에 없는 독생자요 천지에 없는 심정의 대표자였지만, 그런 길을 거치지 않고는 이 만민에게 자비의 사랑의 보금자리를 닦아 줄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아들딸을 대신 희생하는 그 자리를 택한 거예요. 부모도, 자식이 이다음에 성공하는 날에는 부모도 그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자식을 축수해 주고 찬양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모의 마음이라구요.

복귀원리는 단순하지 않다

여러분들도 그래요, 여러분들도. 요전에는, 3년 전만 해도 고생한 사람들이 있다면 찾아가 가지고 내가 하늘 앞에 어떠한 참소의 조건도 세워 주고 싶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생각이 아주 점점….

그래, 선생님은 아버지의 은혜를 빼앗기 위해서, 하늘나라의 비밀창고를 도적질하기 위해서…. 그렇다고 땡깡부리는 것이 아니예요. 원리원칙을 따져 가지고, 하늘은 준다고 했으니 받는 방법을 거쳐 가지고 이것을 전부 다 찾아내기에 무한히 애쓴 사람이라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얼마나 생각을 많이 했고 얼마나 해봤겠느냐 이거예요. 복귀원리를 가만히 생각해 보라구요. 그것이 단순한 게 아니예요. 전부 다 싸움을 해야 돼요, 싸움을. 한 고개가 아니예요. 몇 고개예요? 뭐 아리랑 고개는 열 두 고개라고 하는데 열 두 고개는 끝이나 있지요. 그 놀음 해 나가는 걸 여러분이 알고…. 내가 젊었을 때, 40이 넘어 가지고 보면, 한 30대에는 산에 올라갈 때 그저 단숨에 올라가도 까딱없었는데 40이 척 넘어 가지고 이번에 강원도의 높은 산 꼭대기에 올라가 보니 옛날과는 몸뚱이가 달라졌다는 거예요. 이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선생님이라고 뭐 무쇠가 아니예요. 밥 안 먹으면 배고프단 말이예요. 물 안 먹으면 물 먹고 싶은 거예요. 땀도 흘리는 거예요. 선생님은 여러분보다 피로가 더 빠르다구요. 여러분들은 단순하지만 선생님은 복잡하다 이 말이예요.

보이지 않는 이런 내적인 생각세계에서는 에너지가 더 많이 소모되기 때문에 여러분들보다 더 피로할 거라구요. 이걸 볼 때, 그런 생각을 할 때에는 다 이 세계의 젊은이들을 전부 다 호령해 가지고 사탄세계, 이 지구성에 있는 악당들을 대해서 한꺼번에 그저…. 총은 무슨 총? 소리만 들어도 그저 뒤로 쫓겨 가는 거예요. 아시아의 극동으로 쫓겨 가는 거예요. 전부 다 에베레스트 산 꼭대기로 올라가다가 얼어죽든가 그렇지 않으면 평지에서 쫓겨 가지고 해안에 와서 태평양에 빠져 죽든가, 손 안 대고 잡을 수 있는 이런 경사는 없겠느냐, 그런 생각 한다 이 말이예요. 선생님은 그런 생각 하는 거예요.

칼은 무슨 칼? 권위와 선의 가치를 가지고 악의 가치를 심판할 때, 응당히 심판받기를 바라고, 심판받아 가지고 악이 자기 스스로 처할 수 있는 곳으로 자유로이 찾아가게끔 만들 수 있는 그런 길은 없겠느냐, 스스로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가만히 보면 욕심들은 많지요? 내가 여러분 같으면 밤낮 자지 않는다구요. 내가 이 길을 찾기 위해서 눈이 물크러지도록 눈물을 흘려 본 사람이예요. 선생님이 눈이 조그맣기 때문에 지금까지 남아 있지 협회장처럼 눈이 컸으면 눈이 빠졌을 거라구요. (웃음)

여러분들, 눈물을 많이 흘려 보라구요. 밀실에 들어가면 방안의 그 빛 때문에 눈이 부셔서 눈을 못 뜨는 거예요. 그런 걸 여러분들이 지내 봤어요? 얼마나 애달프고…. 죽는 것은 간단하지요. 선생님이 고문 같은 걸 받을 때는 죽을, 사지의 경지를 수십 번 거쳤어요. 죽는 건 문제가 아니예요, 죽는 건. 그래, 기절을 하면, 몇 번씩, 수십 번씩 나가자빠지면 다시 세워 놓고 그랬지만 그놈들한테 내가 이용의 도구는 절대 안 됐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왜정 때에도 지하공작을 했어요, 왜놈들에 대해서. 왜? 원수이기 때문이예요. 여기 한국에서 내가 일본에 갈 때, 여기 서울에서부터 부산항구, 시모노세끼까지 가면서 내 이 강산을 떠나는데도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구요. 내가 원수의 나라에 가서 발딛는 그 시간부터 내 눈물까지 거둔다 이거예요. 거기서부터 내가 갈 길을 정해요.

이래 가지고 일본에 가 있으면서도 호화찬란한 그런 판국이 벌어지고 따르는 사람도 많았어요. 별의별 유혹도 많았지요. 돈 많은 사람, 별의별 사람들이 전부 다…. 또, 선생님이 친구들을 떡 사귀려면 말이지요, 필요하면 대번에 사귀는 거예요. 또, 어디 가면 잘 논단 말이예요. 잘 놀거든요. 노래하라면 노래도 하고 말이지요, 춤추라면 춤도 추고 장단 맞추라면 맞출 줄도 알고 다 한다 이 말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건 뭐 팔방미인이라구요.

자기들은 누군지 모르지요. 그다음에 내가 필요하거든요. 그래, 말을 많이 안 하지만 필요할 때는 염통을 찍어 가지고 잡아넣는 거라구요. 이래 가지고 자기들의 비밀창고, 나를 대해 가지고는 자기 가슴에 있는 비밀을 직고 안 하면 안 돼요. 폭로하는 거예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도 그렇지요?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 말이예요, 여기 남자들도 그래요. 요즘에는 안 그렇지만 옛날에는 은혜만 통하면 전부 다 자기 죄를 직고하는 거예요, 선생님한테. 내가 듣기 싫다고 해도 말이예요. 이건 그저 '선생님 좀 봅시다' 하면 '너희 서방한테 가' 하는 거예요. 귀찮거든요. '좀 봅시다' 해 가지고 보면 틀림없거든요. 자기가 옛날에 뭘 해먹고 뭘 해먹던 누더기…. 그걸 뭐 누가 듣기 좋다고 와서 보고해요. 보고해야 자기는 또 편안하거든요, 이게. 그거 이상한 거예요. 그런 재주가 있어요. 재주라기보다도 그런 뭐가 있다구요.

하늘로부터 도움을 받아서는 힘든 길을 갈 수 없어

그렇기 때문에 그때 그 녀석들도, 친구란 녀석들도 자기도 모르게 하여튼 좋다 이거예요. 저녁 때가 되어도 한번 왔다 가야 잠이 온다는 거예요. 말은 안 하지만 말이예요. 내가 그때 원리를 선포해서는 안 돼요. 원리는 하늘이 제일 찾는 사람에게 먼저…. 원칙이 그렇다구요. 이 원리는 누구를 위해서 이 땅 위에 세웠고, 내가 이런 원리를 찾아 세운 것은, 하늘 대신 이런 뜻을 세워 나온 것은 누구를 위해 세웠느냐? 그 주인이 있기 때문에 주인을 만나기 전에는 입을 열 수 없다 이거예요.

입을 열면 머리는 이렇고 배꼽은 요렇고 발바닥은 요렇다 하는 정도예요. 구체적인 이야기는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얘기는 안 하지만 자기들은 그런 이상을 바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떡 이렇게 가면 그저 흥겨워지고 판국이 아주 잘 어울리거든요. 여러분들도 그렇죠? 흥겨워져 가지고 선생님이 거기에 환영해 가지고 하늘땅 딱 사방 맞춰 가지고 춤을 추게 된다면 자동적으로 감돌아 들어간다 이거예요.

이런 놀음 하면서도 내가 일본의 명승지를 한 번도 가 보지 못했어요. 나라 없는 백성이 그런 간판 붙은 데는 안 간다 이거예요. 내가 일본에 가 있을 때 집에서 돈을 안 보내 줘서 돈이 없는 것도 아니예요. 일본 사람들이 보고 있는 데서, 그런 원수들 앞에 자기 위신과 체면을 세우려고 안 하는 거예요. 또 나타나려고 안 했다는 거예요. 그냥 샅샅이, 일본이 어떻다는 걸 샅샅이 알려고 노력했다는 거예요.

학자들은 어떻고 노동자들은 어떻고 전부 다…. 이 나라는 언제까지 가면 망한다 이거예요. 실제 조사하기 위해서 선생님은 뒷골목 거리를 많이 다녔다구요. 전부 다 밀사를 보내고, 다녀왔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범죄를 하는 게 아니예요. 이 나라는 언제까지 망해야 돼, 하늘의 복귀섭리의 프로에 있어서 이런 때가 오거늘 그때에 해당할 수 있는 기간이 되면 망해야 된다 이거예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이 동경 역전에 내릴 적부터 싸워 온 거라구요. 말은 하지 않지만 다니는 길가야, 넌 알 것이다, 한민족이 가는 길을. 나는 애국자 원치 않아요. 길을 건너가나 오나, 나무를 바라보나 '이 만물, 원수의 땅에 있는 만물 너는 하늘에 속할 것이어늘 나를 알 것이다' 이러고 다닌 거예요. 그래 가지고 쭉…. 그거 지금도 생생해요.

그러한 복잡다단하고 심각한 산 역사를 선생님은 많이 체험한 거예요. 지금 감옥살이에 대해 얘기하지만 말이예요, 선생님이 심각한 얘기 하면 여러분들은 다 통곡할 거예요. 혀를 깨물고 통곡할 사람이 많을 거예요. 여러분들에게 얘기하려고 안 그래요. 그 고생한 걸 뭐하려고 얘기해요? 여러분들이 심각해지거든요. 그러니까 다 덮어놓고 좋은 것만 보여 가지고 여러분들 깊은 세상에 있어서의 그 곡절에 부딪쳐 가지고 고통을 받지 않게끔 해 가지고 복귀의 길을 갈 수 있다면 그 얼마나 좋겠느냐 말이예요.

이 원리도 그래요. 원리도 간단명료하게 선생님이 그거 딱, 전체가 그저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필요조건만 딱 세워 놓고 하고 싶었는데, 이 악한 세상에 적이라는 녀석들이 있으니 그저 논거를 세워 가지고 딱딱 맞춰 놓아야지, 시시하게 뭐 복잡하게 벌어져 가지고…. 그거 간단한 거예요.

그러니만큼, 여러분들은 지금 이 탕감역사를 거쳐 나와야 돼요. 3년 노정이라는 것은 뭐냐? 선생님이 그런 길을 거쳐 나와 가지고 최고 탕감노정의 길을 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부락 같은 데 가서는 절대 신세 안 지더라도 그 기간에 반드시 여러분들을 동정하는 사람이 나와야 됩니다. 왜? 선생님이 간 길이 그랬기 때문이예요.

선생님은 지상지옥 최고의, 극대의 자리에 가 가지고 그러한 동기의 기준을 닦아 나왔으니 여러분들은 지상천지, 자유스런 환경의 지역권 내에 있어서 그런 일이 벌어져야 된다 이거예요. 원칙이 딱 돼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심정이 좋을 때는 못 가요. 하늘을 위한 충성심을 갖고 나가더라도 도와줬다가는 그것으로 말미암아 '아이고, 이렇게 도와주는 하나님이니까 오늘도 도와줬으니 1년 후에도, 10년 후에도 도와주소' 하게 돼요. 그러다가는 망해요, 망해.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망하니까 차라리 안 도와주는 거예요. 지지리 고생해라 이거예요. 그가 가야 할 힘든 길이 남아 있는데 지금부터 도와주면 병에 걸리게 돼요. 그 법으로써 전부 다 하늘을 대하려고 하기 때문에 그런 법 가지고는 그 길을 못 갈 것을 아는 하나님은 도와주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니 애당초 손 안 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남한에 있는 통일교회는 전부 다 도와주지 마소' 하는 거예요. 그런 때예요. 알겠어요? 알겠나요? 「예」 여기에 지치는 놈들은 지쳐라 이거예요. 지치지만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아요. 통일교회 선생님은 지치지 않아요. 여러분들은 지쳐 쓰러지더라도 쓰러진 그 터전 위에 앞으로는 여러분들을 비판하여 '아무개 아무개는 하늘을 팔아 가지고 이렇게 움직였고, 너는 이러한 행동을 했으니 천지의 역적이라고 간판을 붙이고, 너를 도리어 제2의 병사를 모집하는 데 방편으로 두겠다' 이렇게 생각한단 말이예요, 안됐지만.

나를 그저 하늘이 쓰려는 거예요. 이거 심각하다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생각 안 하지요? 그러니만큼 고생을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되겠습니다」 그저 그냥 눈을 부릅뜨고 하는 거예요. 고생해야 되겠다 이겁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여러분들, 그럴 때는 '해야 됩니다!' 이래야 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고생하는 거야, 그게? 고생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 「해야 됩니다」 가르쳐 준 거 누가 못 하겠나? (웃음)

남자가 그리워서 눈물 흘릴 수 있는 남자가 돼야

그렇기 때문에 나는 지금 생각하는 거예요. 여러분들 생각해 보라구요. 선생님이 욕먹는 걸 산을 놓고 계산한다면, 좁쌀로서 산을 쌓았다면 아마…. 여기 무슨 산이 제일 높은가? 팔공산, 팔공산만할 거라구. 아, 이건 뭐 눈뜬 날부터 감시예요. 참 이상하거든요. 어디 가든지 요주의 인물이 된단 말이지요. 나타나지 않으려고 아주 누더기 옷을 두루고 다녀도….

선생님은 30평생에 옷을 하나도 안 사 입었어요. 전부 다 새 옷을 안 사 입었어요. 왜? 은신해야 돼요, 은신. 나타나서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잖아요? 때가 있는데 나타나면 되느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저 뒷골목의 고물상에서 제일 나쁜 옷을 사 입으려고 했고, 갖고 다니는 모자도 한 곳 두 곳 찢어진 것을 쓰고 다녔어요. 선생님이 옛날에는 더벅머리 총각이었어요, 이렇게 해 가지고. 선생님이 그렇게 밉지는 않았어요. 선생님이 아마 여자들한테 밉지 않은 모양이예요. 아, 이 간나들이 뭐 편지를 하지 않나…. 그거 나하고 원수예요. 어떤 간나들은 뭐…. 그렇다고 여러분들이 그랬다는 게 아니예요. (웃음) 내가 뭐 눈 하나 깜짝이기나 했나, 뭐 세상에서는 뭐라고 하는 거예요? 뭐 어떻게 해 보기를 했나, 뭐 어떻게 했나? 그냥 옆으로…. 내가 볼 때 여자처럼 무서운 것이 세상에 없다고 봐요. 에덴동산에서 타락할 수 있는 요소가 백 퍼센트 있었다 이거예요. (웃음)

내가 생각할 때 천사장이 껍죽거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천사장, 그 종 녀석한테 해와가 틀림없이 '아이고, 등을 굽혀라, 등을 꼬부려라' 하며 뒷발로 그저 올라가려고 이랬을 거예요. 틀림없이 그랬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소질이 많거든요. 별의별 유혹을 다 했을 거예요. 별의별 일이 다 있었을 거예요.

여자들이 통일교회에 들어와 가지고 여자들 때문에 얼마나 욕을 많이 먹었어요? 이 간나들도 그렇다는 거지요. 오지 말라는 거예요. 내가 쓱 어디를 가겠다면 벌써, 저기 앞골목 몇 골목만 가면 척 기다리고 있다가 '선생님 나도 따라갑시다. 따라가야 되겠소' 이래요. 이걸 길거리에서 오지 말라고 주먹질하겠나, 어떻게 하겠나? (웃음) 참 곤란하다는 거예요.

남자 녀석들은 암만 해도 괜찮아요. 이건 그저 새벽부터 와서 대문 열기 전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네. 여러분은 다들 역사가 있을 거예요. 여자들은 자기 공명판이 다 있을 거예요. 알거예요, 그건. 이상하다는 말이예요.

내가 지금 제일 궁금한 것이…. 일본을 거쳐 가지고 미국을 거쳐오게 되어 있는데, 선생님이 또 바람을 넣어 일으키게 하면, 발동을 걸어 가지고 가면 또 사고가 벌어진다 말이예요. 또 사고가 벌어져요. 남자든 여자든, 남자가 선생님 보고 싶어서 눈물 흘리게 되니까 말이예요. 여기 처음 온 사람들에게는 수수께끼 같은 얘기예요. 그런 법이 있나 하겠지만 그런 법이 있다 이거예요, 통일교회에는. 남자가 눈물을 흘려야 돼요. 남자가 남자를 그리워해서 눈물 흘리는 사람이어야 천국나라에 들어가서 남자로서 사랑하는 상대를 사랑할 수 있는 자격이 있다, 이게 원칙이예요. 남자가 남자를 보고 싶어서 우니까 여자가 남자 보고 싶어서 우는 것이야 뭐 말할 것도 없지요.

이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은 전부 다 여자들을 호려 가지고…' 이런 말을…. 호리기야 호렸지. 그러나 내가 호린 것이 아니예요. 무슨 요술을 뭐 해 가지고…. 요술은 요술이예요. 무슨 요술? 천술이예요, 천술. (웃음) 별스럽거든요. 한번 떡 와서 스위치만 넣어 가지고 접촉만 되면 이건 안 갈 수 없는 거예요. 사랑하지 말라고 암만 해도 안 할 수 없는 거예요. 보고 싶어하지 말라고 암만 해도 눈이 이렇게 돌아가는 거예요. 발을 이렇게 하고 교회 안 가겠다고 해도 껑충 해서 가거든요. (웃음)

바람은 참 멋진 바람이라구요. 선생님이 사기성이 있어 가지고 만약에 이용해 먹었으면 한국에서 제일 가는 부자가 되었을지도 모르지요. 선생님 앞에는 일등부자, 혹은 한다하는 이런 사람들이 전부 다 걸려들어 가지고 전부 다 움직일 수 있는 이런 때도 있었던 거라구요.

그 사람들이 '아, 선생님, 이 통일교회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할 터인데 어떻습니까?' 하면 '그래, 돈…' 이랬어요. 돈, 내가 그런 돈이 없지만 심통을 보고 원치를 않아요. 그걸 받았다가는 내게 몇십 배를 바랄 수 있는 욕심…. 선생님이 그러니 통일교회는 커 나가는 거예요.

이러한 복귀역사를 지금 운행해 나간다 말이예요. 그래, 욕을 먹었어도 여러분들 못지않은 욕을 먹었어요. 선생님이 본래…. 여러분들 기도해 보라구요. 몸도 참 잘 타고났어요. 이 몸 골격이 참 멋지게 타고났다구요. 보기에는 뚱뚱하지만 말이예요, 날쌔기도 하거든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뛰기내기 해서는 져 본 적이 없고, 뛰어 가지고는 상을 못 타 본 적이 없어요. 3등에라도 들어야지 못 들면 이건 뭐 우리 가문의 망신이예요. (웃음) 망신이예요, 망신.

또, 몸이 튼튼하다는 거예요. 무리를 해도 견딜 만한 몸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 무리를 얼마나 많이 했어요? 그렇지만 여지껏 버텨 나가고 있는 겁니다.

자, 그러한 분하고 원통한…. 눈물이 많다면 또…. 여러분들이 여기 있는 선생님의 마음을 알아 가지고, 여러분들에게 말하지 않은 마음이 있는 거예요, 그 마음을 알아 가지고 '아, 선생님은 이러한 안타까움과 이러한 슬픔을 품고 있다'고 한마디만 말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장에 통곡하는 거예요, 당장에.

하늘의 정병이 되기 위해서는 훈련을 해야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심각한 기도를 못 하는 사람이예요. 기도하기가 민망해서, 아버지 앞에 기도하기가 민망해서. 코가 메이고 목이 메인다 이거예요. 기도를 못 하는 거예요. 그런 사람이예요, 지금도. 여러분들이 그러한 분하고 원통한, 분통을 품고 다니는 사람이라면, 그런 분한 이 앞에 나타나는 원수라 할 때는 용서없이 날려 버리고 싶다, 가루같이 날려 버리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돼요. 지금도 그래요.

세상적으로 보면 한국민족이 꿈에라도 생각하겠느냐 말이예요. 자유당 때, 민주당 때 혁명정부가 선생님 잡아죽이려고 얼마나 그랬나요? 할 수 없으니 지금 협조하는 거예요. 선생님 욕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그렇지만 나는 낙망하지 않는다는 거지요. 노장은 뭐 어떻다구요? 노병은 뭐라구요? 「죽지 않는다」 죽었는데? 맥아더는 죽었어요. 그렇지만 통일교회 문선생은, 내가 그 노병이예요? 노병이 아니지요. 죽지 않는다구요.

여러분들을 대해 가지고, 선생님이 지금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선생님이 책임이 많기 때문에 내가 여러분들을 직접 사상훈련, 정신훈련 못 시키는 것을 한할 뿐이예요. 지금도 그래요. 예를 들어 가지고 강원도면 강원도 저 멧돼지 할아버지가 사는 뒷골목에 가서 한 몇천 평 구멍을 뚫어 가지고 거기에 훈련 장소를 만들어 가지고…. 밥은 무슨 밥? 먹을 것은 산에 있는 거예요. 땔 것도 산에 있는 것이요, 잠자리도 산에 있는 것이요, 마실 것 뭐 다 해결이예요. 만사해결이예요.

이렇게 그저 한 3년씩 훈련해 가지고…. 내 생각은 그래요. 한 3년씩 이래 가지고, 이 세계를 향해서 정예부대를 만들어 가지고, 세계에 없는 이런 하늘의 정병을 만들어서…. 한 3년쯤은 무일푼 후원 없이 이래 놓고는, 여기서 3년 동안 훈련을 밤낮없이 시켜 가지고 살아 남은 사람들이라야 그래도 끌어내다가 세계적인 무대 앞에 한 지도자로 세울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들은 그런 훈련 거쳤나요, 안 거쳤나요? 「안 거쳤습니다」 안 거쳤어요? 그 훈련 준비예요, 지금. 훈련 준비예요. 첫째는 배고픈 훈련, 그다음 둘째는 잠 안 자는 걸 훈련해야 돼요.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보고 싶은 것 참는 훈련 해야 되겠다구요. '아이구, 먹고 싶다' 싶다는 것을 참는 훈련해야 돼요. 잠자고 배고픈 것, 그다음에는 정적인 관계. '아,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데, 아, 누구누구가…' 그런 걸 훈련해야 돼요.

그래 가지고는 뭘해야 되느냐? 그렇게 단련된 이 몸뚱이로서 당장에 싸움이 일어나더라도 선봉 장군으로 설 수 있는, 이런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돼야 돼요. 그런 사람이 필요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30평생 왜 배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다구요, 안 먹었어요. 집에서 돈 보내 주면 고학생들에게 나눠 주는 거예요. 그 사람이 공부할 돈이 없으면 내가 대주는 거예요. 노동판에 가 가지고 학비를 벌어 가지고 내가 협조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학교에 다닐 때 회사 생활도 해보고 별의별 놀음을 다 했어요. 글 써서 돈벌이도 해봤고, 노동판은 물론이요, 별의별 놀음을 다 해봤다 이거예요. 동냥도 해봤어요. 어떤 때는 쓱 가 가지고…. 일본의 아가씨가 있는데 가만히 보니까 천품도 좋고 선조도 선하고 그 마음씨가 나쁘질 않아요. 그래서 떡 가 가지고 테스트하는 거예요.

선생님은 일본 말을 잘하는 거예요. '나는 한국 사람인데 지금 한국 나가야 될 텐데 차비가 없소. 나는 당신이 보다시피 무슨 사기를 하거나 남을 속여먹을 그런 사람이 아니오. 한국의 명예를 걸어 가지고 남을 속일 사람이 아니니 지금 당신의 돈이 얼마 있을 텐데…'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러면 두말 하지 않고 빌려주는 거예요. 지금도 그 이름을 내가 기억하고 있는 거예요.

처음엔 이름을 잊어버렸다구요. 그래 가지고 주소를 적어 달라고 해서 그다음에 와 가지고 3배 이상을 붙여 줬다구요. 그다음에는 알고 보니까 그 여자가 나를 찾으려고 상당히 노력했다는 거예요. 그 여자가 누구냐 하면 어떤 고관의 외딸이예요. 그럴 것 같으면 아주 쓸만하거든요. 필요할 때는 그런 놀음도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이거….

선생님은 그런 수완도 있다 말이예요. 필요로 하게 되면, 변장을 해야 할 때는 대번에 변장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애기들을 봐도, 지금도 난지 3개월 적부터, 뭐 20일 이후부터 울 때 음악만 척 틀어 놓으면 음악을 듣는 거예요. 벌써 6개월 지나니까 음악소리를 듣고 곡조에 박자를 맞춘단 말이예요. 그거 소질이 있어요. 아마 세계적인 지휘자로서의 소질이 있어요. (웃음)

예술적인 소질이 많아요. 내가 애기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 예진애기를 가만히 보게 되면 노래를 하다가 떡 막히게 되면…. 어떤 아이는 처음 배운 노래를 하다가 딱 막혀 버리면 이러지요? (행동으로 해 보이심) 그런데 노래하다가 막히게 되면 쓱 갖다 집어 넣거든요. 그걸 볼 때 '야, 됐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지금도 그렇잖아요, 여러분들도? 노래하다가 가사 틀리게 되면 망신을 깨깨 당한다 이거예요. 그것도 슬쩍 무슨 말이라도 한번 집어 넣어 가지고 도리어 그것으로써 관중의 관심을 끌을 줄도 알아야 된다 이 말이예요. 아주 소질이 있거든요.

천성적으로 아마 그런 소질이 선생님은 있는지 모르지요. 내가 그래요. 저 사람을 전도해야 되겠다고 할 때는 선생님이 1년 6개월 동안 밥을 얻어먹고 완전 점령하고야 후퇴했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지지리 밥 먹는 걸 미워하지만 시치미를 뚝 떼고 '내가 먹을 밥 주소' 하는 거예요. 점잖게 앉아 가지고 '반찬 거기 있지 않소? 가져오소' 하는 거예요. 안 가져올 수 있어요? 먹고는 쓱 '물도 주소. 거 사이다도 있지 않소?' 하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고 미워할 수 없는 거예요. 미워했다가는 미워한 것 이상의 손해를 본다 이거예요.

옛날에는 그런 작전을 많이 했어요. 여기 척 문전에만 들어오면 '이 자식아, 너는 뭘해 먹던 자식이군' 한마디 때려 놓는다 이거예요. 그때는 또 그래야 해먹을 때거든요. '이 자식, 뭘하러 오는 거야' 하고 한 마디 하면….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안 되어 있음)

정신력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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