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하다는 사람 가운데는 참을 붙들고 선을 지향하여 싸우다 뜻을 이루지 못하여 죽음의 자리로 찾아 나가는 그런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기 개인의 욕망을 위하여 불쌍한 자리에서 눈물짓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여러 가지 천태만상일 거라구요. 자기의 어떠한 일개 개체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불쌍한 자리에 서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자기 개체를 무시하고 가정을 살리기 위하여, 국가를 살리기 위하여, 세계, 인류를 살리기 위하여, 더 나아가서는 천주를 살리기 위하여 불쌍한 자리에서 울부짖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하나님으로 모셔야 하는가

그러면 이 천지를 찾아오는 하나님이 불쌍한 자료들을 모아 가지고 온다 할진대는 이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자─이는 땅을 위한 것도 아니요, 사람을 위한 것도 아니요, 하늘과 땅을 위하고 하나님을 위한다는 입장에 있는─들이 있다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들을 반가히 대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도의 길은 불쌍한 길로 가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고 가는 길이예요. 그것은 개인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니예요. 어떠한 일개 가정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는 게 아니예요. 일개 민족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오늘날 이 세계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단 한 분의 주인인 하나님을 위해서…. 하나님을 위하여 눈물을 흘리고 하나님을 위하여 지극히 불쌍한 자리에 서는 사람은 불행한 사람 같지만 불행한 사람이 아닙니다. 이는 하나님의 친구가 될 수 있으며 이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으며 이는 하늘의 식구가 될 수 있으며 하늘의 백성이 될 수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노정에 있어서 지금까지 양심적인 사람은 밟혀 나왔어요. 상류계급도 출세했고 중류계급도 출세했고 현재에 와서는 노동자 농민까지도 출세하고 있는데, 오늘 이 땅에 있어서 종교의 명사를 걸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나오는 참된 봉사의 종교만은 이 세계 앞에 불쌍한 자리에서 허덕이고 있다 이거예요.

그러면 여기에서 종교를 갖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 것이냐? 기뻐서 춤출 것이 아니라 통곡을 해야 돼요. 대성통곡할 수 있는 이런 무리가 오늘날 기독교면 기독교, 각 종교면 종교계에서 나와 가지고 최후로 하나님을 붙들고, 인류를 붙들고, 천상의 아버지를 붙들고 우주적인 슬픔에 사무쳐 통곡하게 될 때, 그 통곡하며 울부짖는 소리가 천상을 울리고 이 지상에 울릴 수 있는 이런 움직임이 이 땅 위에 나온다 할진대 이 세계는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어디를 목표해서 가느냐? 우리는 하나님을 위한…. 그 하나님은 내가 종으로서 모시기 위한 하나님이 아니예요. 그 하나님은 우리의 친척으로 모시기 위한 하나님이 아니예요. 의붓 아버지로 모시기 위한 하나님이 아니예요. 내 피와 살은 아버지의 피와 살에 연해 있다는 심정의 일치점에서, 당신은 나를 모른다고 할 수 없고 나는 당신을 모른다고 할 수 없는 인연을 가진 자리에서, 당신의 심정이 사무쳐 있는 한 당신의 심정은 내 심정과 연해 있고 당신의 눈물은 내 눈물이요 당신의 곡절은 내 곡절이라고 하는 입장에 서 가지고, 하나님을 위하여 천지의 한을 대신하여 울부짖는 사람이 있다 할진대 이는…. 하나님 자신이 그런 자리에서 나왔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이 있다 할진대는 하나님이 붙들고 대성통곡을 하신다는 것입니다.

통일의 길은 어떤 자리에서부터 시작되는가

이 하나님은 어떠한 하나님이냐? 이 하나님은 역사적인 하나님이예요. 한의 곡절을 많이 겪어 온 하나님이예요. 그 가슴을 헤치고 볼 때, 어떤 사람이 인생의 아무리 비참한 역사의 일면을 내놓을지라도 하나님의 가슴에 사무쳐 있는 그 비참상과는 비교할 수 없는 그런 처참한 모양의 심정을 갖고 있습니다.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다 할지라도 그 이상 억울하고 비참한 자가 없습니다.

그런 역사적인 하나님을 울릴 수 있고, 오늘날 이 시대에 있어서 이 세계를 요리하기 위하여 밤이나 낮이나 쉬지 않고 원수들과 치열한 전투를 지휘하고 있는 하나님의 사정을 알아 가지고 그를 붙들고 통곡할 수 있는 참다운 하늘을 위한 아들딸이 있다 할진대는, 그것만이 아니라 과거도 그랬고 현재도 그러하거니와 오늘 이후에 내 아들딸과 내 후손을 거쳐올 하늘을 염려하여 이것들을 붙들고 통곡하는 아들딸이 있다 할진댄, 이는 역사적이요 시대적이요 미래적인 하나님을 통곡시킬 수 있는 사람이 될것입니다. 그런 사람이라면 과거 현재 미래를 상속받을 수 있는 자격자가 되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통일신도들은 눈물의 길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몰림의 길을 자처하여 가고 있고 매맞는 길을 친히 사수하고 있는 거예요. 억울함이 사무쳐 있고 분함이 내 마음, 가슴, 심장, 복통을 찌르고 있더라도 여기에서 `나는 참았노라! 내가 눈물을 흘리게 될 때 지금까지 6천 년 수고해 나오던 하나님이 눈물 흘릴까봐 걱정된다' 하고 염려하는 효자가 있다 할진대 하나님은 그 앞에 항복을 한다는 것입니다.

`내 싸움이 아직까지 부족하고 내가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자격이 부족하다 하고, 내가 서러워할 때 아버지게서 눈물흘릴 것을 염려하면서, 내가 매맞는 자리에서 참기 어려운 비통한 자리에 설 때 하늘이 처참한 자리에 설까봐 염려하여 내 비통함은 아무것도 아니요, 내 고통은 아무것도 아니요, 내 슬픔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하고 이를 악물고 내 눈물이 떨어질 때 하늘의 눈물이 떨어질까봐 염려하고 울부짖고 원수를 갚기 위한 도상에 서 가지고 선봉장으로서 승리의 깃발을 들고 나서는 용자가 있다 할진대 그 용자 앞에 하나님이 백배 사례한다는 거예요. `네 이름을 충신이라 할까, 네 이름을 효자라 할까, 네 이름을 열녀라 할까? 지상의 역사상에 어떠한 귀한 자가 있다 하더라도 너 이상 귀한 자가 없을 것이다'라고 하나님 자신이 머리를 숙여….

내가 울기 전에 하나님이 나를 보고 울 수 있는, 그런 아버지를 모시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예요. 내가 참음의 자리에 있는 것을 보고 참다 못하여 아버지께서 통곡을 할 수 있는 사람, 이런 아버지를 만날 수 있는 사람은 천추만대에 망하지 않아요. 역사는 망하고 시대는 사라져 버릴지라도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의 제단은 그 자리에서부터입니다. 통일의 길은 그 자리에서 부터예요. 여러분을 지도하는 선생님도 마찬가지예요. 쇠사슬에 얽매어서 모진 매에 쓰러지는 자리에 있더라도 `나는 하늘의 아들입니다, 아버지. 나 때문에 걱정하지 마십시오. 내가 이 민족 앞에 몰림을 당하고 억울함을 당하더라도, 아버지여, 민족을 찾아오시는 아버지께서는 걱정하지 마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모든 죄악의 총본영이 되어 있는 우리의 몸

내가 울지 않고 아버지를 울릴 수 있고 내가 움직이지 않고 아버지가 움직여 줄 수 있는,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할진댄 망하지 않아요. 오늘날 통일교회는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이런 엄숙한 자리…. 이 시대를 놀라게 할 수 있는 아버지로서 우리를 대하여 나를 붙안고 `아무개야!' 하는 그 자리는 천지가 중복되는 자리예요. 그 자리는 사탄까지도 후퇴하는 자리예요. 그러한 자리에서 아버지를 모셔 가지고 상처 입은 내 신세를 잊어버리고 아버지를 위로해 드릴 수 있는 효자가 되고 싶고 충신이 되고 싶은 것이 오늘 저녁 여러분 앞에서 말하는 선생님이요, 그를 따르고 있는 여러분들이라는 거예요. 이런 여러분이 있다는 것을 선생님은 감사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내 아버지는 살아 있는 것입니다. 그 민족을 찾아오는 하나님의 발걸음이 민족의 복판을 뚫고 나가 이 삼천만 민족 가슴 가슴을 뚫고 가야 할 길이 있다 할진대는, `아버지여 나를 세우시어 보내 주시옵소서. 내가 가겠나이다. 밤에도 가고 낮에도 가고 어떠한 꼬부랑 길도 가겠나이다. 험난한 길도 가겠고 가시밭길도 가겠나이다'하는 거예요. 못 가겠다는 서글픈 낙인을 찍어 가지고 하나님이 슬픔의 눈물을 흘리게 하고 눈시울을 적시게 하는 반역자가 안 되겠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반역자라는 비판을 받고 나온 것만 해도 분하고 원통한 거예요.

이 몸뚱이를 생각해 볼 때, 이 몸뚱이는 어떠한 몸뚱이냐? 이 피와 살은 사탄이의 피와 살, 원수 사탄의 피살을 받아난 거예요. 억울하고 슬픈 일입니다. 어찌하여 인간이 이꼴이 되었던고? 내 몸이 이렇게 무가치한 몸으로 태어나지 않았을 것이어늘 왜…? 타락의 한이 무엇이었던고? 이 몸이 타락의 인연을 벗어나고 생명의 인연권 내에 있어서의 몸을 지녀 가지고 하나님이 축복해 줄 수 있는 참부모를 모시고 참족속으로 세워져 영원히 승리한 민족의 조상을 가졌던들 오늘날 내 신세가 이렇게 되고, 이 민족의 신세가 이렇게 되지 않았을 것이어늘 어찌하여 이렇게 되었던고? 분하고 원통하다는 거예요.

이것이 누구의 죄인고? 천추의 철천지 원수인 사탄의 피살을 받아 가지고 난 이 몸의 피와 살은, 심장의 고통을 울려 가지고 나오는 동맥의 핏줄기는 사탄의 핏줄기와 연하여 있구나. 이놈의 살 속에는 사탄의 지긋지긋한 피 흐르고 있구나 칼이 있으면 도려내 버리고 싶고 찢어버리고 싶은 이 몸뚱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발견했느냐 이거예요. 이것이 아까와요?

사탄은 누구냐? 사탄은 하나님의 간부(姦夫)예요, 간부. 어떠한 아들로 태어나 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자기 어머니를 겁탈하여 그 집안의 주인 노릇하는 거예요. 이런 대 원수를 놔 놓고 원수를 갚지 못하는 무리가 되었다는 거예요, 세계 인류는.

이놈의 피살이 역적 괴수의 피살을 받아났다는 걸 생각할 때, 이놈을 때려잡아라 이거예요. 그래서 도의 길은 `몸을 쳐라! 쳐라!' 하는 거예요. 내 이 세포 세포는 모든 죄악의 총본영이로구나. 나에게는 살인기도 있고 별의별 게 다 있다 이거예요. 형무소에 같혀서 수많은 철창문을 바라볼 때, 죄악의 명패라는 명패는 내 이름 가운데 다 있고 내 몸 가운데, 피살 가운데 다 있다는 거예요. `그들은 나보다 한발짝 더 앞서서 나타났을 뿐이로구나' 하고 나를 부정해야 합니다. `이놈의 죄악이 결실된 몸을 잡아 치우겠다' 하며 이놈을 찢고 이놈을 끌고 다니고 이놈을 가시밭에 굴리고 이놈을 밟아 죽이기 위한 것이…. 6천 년 동안 밟아 치웠지만 아직까지 이놈이 살아 남아서 여러분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고 여러분을 지금 농락하고 있고 최후까지 결판의 싸움을 끝내지 못한 채 남아 있다는 걸 생각할 때, 얼마나….

이것이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나는 불쌍한 자가 되었어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나는 억울한 자가 되었어요. 얼마나 억울하냐, 얼마나 불쌍하냐, 얼마나 불행하냐? 본래 하나님은 내 하나님이요, 본래의 그 하늘은 내 하늘이요, 본래의 땅은 내 땅이요, 본래 이 인류는 내 형제요, 본래의 이 모든 만사 천하는 내 것이었는데 이것이 나에게서…. 가장 귀했던 것을 다 빼앗아 갔어요. 하나님을 빼앗아 갔고, 하늘을 빼앗아 갔고, 천지를 빼앗아 갔고, 인류를 빼앗아 갔고, 우리의 선조를 빼앗아 유린했어요.

오늘의 원수는 그것을 빼앗아 가고도 만족치를 않아요. 내 모가지를 쇠사슬로 걸고 나를 끌어서 지금 사망의 길로 몰아 가려고 하는 원수가 있다는 것을 생각해 보라구요. 나마저 여기에서 후퇴하고 나마저 여기에서 쓰러지면 안 될 운명에 놓여 있기에, 이 한스러운 최후의 십자가의 절정에서 판가리 싸움을 하고 있는 거예요. 아직까지 이 도상을 무너뜨리고 승리의 왕자로 등장한 사람이 역사상에 없었기에 오늘날 인간들은 신음하고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생각해 봤느냐 말이예요.

이놈을 잡아…. 사탄의 쇠고랑에 채워 있으니 어디 가서…. 여러분의 몸은 이미 사탄이한테 걸려 있고 여러분의 손과 발은 쇠고랑에 걸려 있어요. 사탄이 매 놓은 말뚝을 벗어나지 못하고 허덕이고 있다 이거예요. 이것을 누가 끊어 주겠느뇨, 누가 끊어 주겠느뇨? 이것을 끊어 줄 수 있는 은인이 있다 할진대는, 내 몸을 천번 만번 불살라서라도 황공하게 모시고 싶은 그런 은인이 있다면….

통일교인들은 무엇을 해야 되느냐

최후에 이런 단발마적인 사망의 공포의 문 앞에 내 몸이 쓰러지느냐 하는 찰나에 놓여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이 원수의 손아귀에 붙들린 줄도 모르고 깊은 잠에서 죽어가는 우리의 동지가 얼마나 많으며 인류가 얼마나 많으냐 이거예요. 이런 처참한 마당에 놓여 있으면 `하늘이여 나를 살리시오, 땅이여 나를 살리시오, 천지신명이여 나를 살리시오' 하는 최후의 울부짖는 소리라도 지르고 쓰러져야 됩니다. 그 소리나마 지를 생각도 않고 쓰러져 가는 불쌍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이 얼마나 많아요.

인생이 어찌하여 이렇게 됐느냐? 누구의 죄냐? 눈물을 흘리며 `이놈의 아담 해와' 나는 그들의 이름을 불러 선조라고 할 수 없으며 나는 그들의 이름을 불러 하늘의 아들이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다 이거예요. 대번에 보면 그저 밀어치고, 대번에 보면 그저 불마다가 있으면 불바다에 집어던지고 싶은 이런 마음에 사무쳐…. 그런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고 붙들고 나오면서 처리 못 하는 하나님의 심정은 어떻겠느냐 이거예요. 당장에 급살맞아 죽어야 할 후손이 됐다는 것이 억울하고 분하다는 것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 참다운 종교의 길을 개척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이 나에 대한 적개심, 나에게 천길 만길 닫힌 이런 철문을 터뜨릴 수 있고 육을 싸고 있는 사탄의 이 철망을 여지없이 짖밟을 수 있고, 이것을 원수삼아 생애의 위업과 더불어 싸워 나가서 이것을 터치고 자유의 해방의 한날을 위하여 나가는 사람이 있었느냐? 내 일대에 안 되거든 내 후대, 천천만 후손까지 이 원을 거듭하여 이것을 끊고 나가겠다고 하는 역사적인 선조가 어디있었으며 역사적인 종족이 어디 있었느냐? 없었다는 거예요. 없었으니 이제 이것을 알아서 내 대에서나마 하겠다 하는 무리가 이 끝날 시대에라도 나와야 하늘의 일이 본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서광의 빛이 날 수 있는 거예요. 그런 것까지 다 생각하지 못하는 이런 무리가 됐으니 얼마나 억울하냐 말이예요.

오늘날 통일교인은 뭘해야 되느냐? 나에게서 하나님을 빼앗아 가고 참부모를 빼앗아 가고 참가정을 빼앗아 가고 참형제와 참민족과 참국가와 참세계와 참인류를 농락한 이 원수 사탄이 오늘날 나를 사로잡으려고 간교하게…. 하나님을 6천 년 동안 유린해 먹던 이 사탄이는 간교하기 짝이 없어요. 이놈이 갖은 수법과 능수능란한 손길로써 나를 얽어 가지고 지금 소리없이 끌고 가는 것을 생각할 때 얼마나 기가 막혀요.

여기에 만일 구원의 손길이 있고, 이것을 구해 주기 위한 하나님이 있다 할진댄 `아! 하나님' 하며 붙들어야 되겠다구요. `내 가랭이가 찢어지고 내 눈이 빠지는 한이 있더라도 죽기 전에는 붙들어야 겠다' 하며 울부짖고 나서는 신앙자들도 찾아볼 수 없다는 비통한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런 무리가 나와야 역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시대로 전환점을 세워 가지고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인들은 `나'를 때려 잡아야 돼요. 마음이 명령하는 대로 몸을 굴복시켜야 돼요. 여러분은 얼마나 이놈의 고깃덩이를 미워했느냐? 이것이 닫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천 번 찾아왔다가 돌아갔고 만 번 찾아왔다가 돌아갔어요. 예수님도 이 지긋지긋한 고깃덩이를 무시하기 위하여 광야에서 40일 금식을 했고, 모세도 그런 길을 갔고 우리 선조들도 산에서 허덕이고 들에서 허덕였어요. 도의 길을 가는 데는 집 한 채가없어서 밭 한 뙈기가 없어서 방랑하며 처량하기가 말할 수 없는 유랑민이 되었다 이거예요. 이스라엘 민족은 유랑민이요, 오늘날 기독교는 유랑의 백성이요, 오늘날 남아진 이스라엘 민족은 세계에서 유리고객하는 민족이 돼 있는 것을 오늘의 종교인들이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이 유랑의 모습, 여기에서 쓰러지고 저기에서 쓰러지고, 원수의 칼에 쓰러지고 산채로 쓰러지는 무리가 오늘날…. 산채로 쓰러지는 것만이 아니라 죽어서도 쓰러지는 거예요.

메시아는 어떠한 분이냐? 이 고깃덩이를, 이놈의 육을 여지없이 때려 잡을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오시는 분이라야 메시아라는 거예요. 앞으로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진리는 어떤 것이냐? 마음을 일깨우고 거기에 힘을 가하여 육의 권세를 여지없이 짓밟아 치울 수 있는, 이 모든 조건을 일시에 청산지어 놓을 수 있는, 행동으로 이것을 청산지어 놓을 수 있는 힘을 가진 진리의 말씀, 그것이 인류가 갈구하는 최후의 진리입니다.

사탄의 사슬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러한 생명력을 가진 것이라야만 구원할 수 있는 거예요. 종교는 그러한 종교라야 돼요. 그 종교에서 되어지는 말씀은 그러한 말씀, 그 종교의 본질로 나타나는 생명력은 그러한 내용을 내포할 수 있어야 됩니다. 이것은 하늘 것이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전부 다 사탄 것이예요. 근본이 그렇게 되어 있어요, 근본이.

그러니 이 입은 맛있다는 길과는 반대로 가야 되는 거예요, 반대로. 전부가 반대로, 반대로 돼 가지고 나중에는 나만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느 기준만 잡혀지면 전부가 반대하는 겁니다. 나라도 반대요, 세계도 반대요, 가정도 반대요, 사회도 반대요, 종교도 반대요, 전부 다 먹는 것까지 반대예요. 먹을 것 못 먹을 것 챙겨 달라고 하는 겁니다. 우리가 이제 그러한 시대에 접해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처음 여기 들어오게 되면,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못 하는 사람이 되는 거예요. 내 마음을 내 마음대로 못 하는 거예요. 지금까지 악한 세상에 있어서 죄를 범한 사람들이 그저 어느곳에 한 번 갔다 오면 궁금증이 나서 다시 안 갈 수 없는 그런 작용을 해왔다는 거예요. 이 육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런 작용을 해 왔습니다. 그런 작용을 하는 이 육의 작용이 강했다는 거예요.

오늘날 마음은 그런 작용을 못 하게 하는 거예요. 한 번 갔다 온 데 또 가고 싶고 한 번 갔다온 다음에 또 가고 싶고, 갔다와 가지고 좋고 이런 거예요. 그런데 악한 곳에는 갔다와 가지고 어휴 하면서도 또 간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선한 곳이 있어 가지고 지금까지 한 번 갔다 왔는데 또 가고 싶고 갔다 나오면서도 좋고 가면서도 좋을 수 있고, 기쁘고 기쁘다고 할 수 있는….

세상의 죄악의 길에 있어서 죽음의 길을 찾아 가면서, 이 고깃덩이를 끌고 들어가면서 좋다고 입을 벌리고 날뛰다가 돌아서게 될 때는 한숨 쉬는 그런 자리를 자기도 모르게 찾아가는 무리가 많습니다. 반대로 마음을 중심삼고 한 번 갔다와 가지고는 또 가고 싶고 또 가고 싶고 또 가고 싶다 하는 것입니다. 갔다 와 가지고는 혼자 준비한다 이거예요. 이게 원칙이예요.

나만 갈 것이 아니라 형님도 동생도 누나도 누구든 전부 다 데려가고 싶다는 거예요.안 가면 멱살을 잡고 때려서라도 끌고 가고 싶다 하는 이런 마음이 계속적으로, 연속적으로 폭발돼 나오는 그런 종교와 상봉하지 못하는 한 인류는 새로운 천지로 돌아갈 수 없고 새로운 구원완성의 간판을 들고 하늘 앞에 갈 수 없는 거예요.

만일에 통일교회가 그런 놀음을 못 한다면 또 가야 돼요, 또 가야 돼. 그러지도 못하면 선생님이라는 말 하지 말라구요, 이제. 선생님이 아니예요. 대사기꾼일 거라구요. 그러기에 또 가야 돼요.

악한 길을 갈까봐 부모들이 말하기를 `야, 이 자식아 가지 말라, 가지말라' 하고 말리는 거예요. 고기가 썩어지는 사망의 구멍이에 들어가 가지고 여지없이, 밑천도 없이 쓰러지는 그 길을 부모가 염려하여 가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마음이 자꾸 자꾸 좋은데도 불구하고 말이예요, 가지 말라고 하더라도 그 길은 참인데 말이예요. 두가지 형태가 벌어져요. 그런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집안 식구가 원수라고 하던 일이 이루어지는 거예요. 그런 입장에 선 하나의 필연적인 혁명을 일으켜 가지고 무한한 충격의 원천에 부딪혀 가지고 오늘도 내일도 일생도 거침없이 달려갈 수 있는 힘의 자극으로서의 기쁨의 감격을 돋구어 가지고 가고 싶고 보고 싶고 살고 싶은 그 자리, 그런 곳을 느낄 수 있겠느냐? 그런 곳을 찾았다면, 그런 느낌을 받았다면 모가지를 잘라 가더라도 떨어져서는 안 된다 말이예요. 여기서 뻗어 나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게만 되게 되면 고깃덩이가 문제가 아니예요. 배 고파라, 굶어라 이거예요. 밥 하루쯤 안 먹는 거야 뭐, 밥먹는 걸 잊어버려요. 이래야 여기에서 사탄의 철망이 벗어져요. 사탄의 사슬에서 벗어난다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어요? 그렇게 돼 있어요, 통일교인들? 그런 걸 느꼈냐 말이예요. 이걸 못 느꼈으면 가짜예요. 세상 사람이 안가겠다는 길을 가야 됩니다. 원수를 잡아 죽이고 내게 이익날 수 있는 무엇이 있다면 죽음길도 바득바득 들어가는 거예요. 이런 자신들이 있느냐 말이예요. 그런 뭣이 있어요? 「예」

우리는 어떤 각오를 해야 하는가

스스로 자기가 자기를 알 수 았는 그런 자리에서부터 돌아서는 거예요. 거기서부터 자기를 찾아 가지고 `야! 찾아진 나. 이 고깃덩이의 현실도 얼마나 슬프냐, 사탄의 6천 년 투쟁무대요, 사탄이 6천 년 세계 인류역사를 녹여 나오던 이런 전쟁무대 중에 이것이 총교두보요, 총토오치카였구나. 이 토치카가 나에게서는 여지없이 폭발돼 터져 나갔다' 하는 걸 느껴봤어요? 느껴봤어요, 그런 거? 그걸 느껴야 돼요.

이래 가지고 내가 가는 거예요. 해방된 나로 말미암아 가정으로부터, 종족, 민족으로부터 이것을 역습해 나와 이 길을 개척하기 위한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가 부르짖고 나오는 길이라고 선생님은 알고 있습니다. 어디 그거 아는 사람 손들어 봐요? 그렇게 알고 있는 사람 손들어 보자구요,

이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런 걸 느낄 거라구요. 부정할 수 없이 그걸 느낄 거예요. 거기서부터 부활의 역사가 있고, 거기서부터 희생하고, 거기서부터 돌아가는 거예요. 그러면서 아까 말한 것과 같이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거예요. 눈물을 흘리는 것은 누구를 위해서? 나를 위함이 아니라는 거예요. 아버님 뜻을 위해서예요. 나를 위한 것이 아니예요.

아버님은 얼마나 불쌍하냐 이거예요. 기나긴 세월을 거쳐오면서 이와 같은 처참한 사망의 길을 이어 사망의 골고다의 골짜기, 생명들이 쓰러져 넘어가던 이런 죽음의 자리, 이 육의 고개를 넘지 못한 채 수많은 인류는 사탄의 밥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럴 적마다 하나님은 여기에서 돌아서면서 눈물을 뿌리신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아버지께서 눈물을 뿌린 것을 알아야 돼요. 그걸 생각할 때 가슴이 아픈 거예요.

여기에서부터 `이 육의 권한이 무엇이며 세상의 욕망이 무엇이냐?' 하며 이걸 여지없이 때려잡아 가지고 아버지를 붙들고 아버지 대신 울어 주고 역사적인 아버지를 위로해 줄 수 있는 아들딸이 된다 할 때, 그런 사람들이 갈 곳이 천국이예요. 그런 사람들이 돼야만 하나님의 아들딸들이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리를 위하여 우는 것이 아니예요. 민족의 죽음의 고깃덩이가 아직까지 남아 있어서 이 고깃덩이를 바라보고 찾아오던 아버지께서 눈물을 흘리겠으니 내가 대신 그 자리에 가서 눈물흘리며 `아버지 참으시옵소서' 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 가정이 그런 자리에 들어가 있어서 미안합니다. 아버지, 참으시옵소서. 이 민족이 그런 자리에 있으니 내가 그런 자리에 가 가지고 대신 가겠습니다. 나중에는 지옥문 앞까지 그런 길이 놓여 있으면 내가 가겠습니다' 하며 그것을 도맡아 가지고 나가 싸우자는 것이 통일교회의 사명이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떤 눈물을 흘려야 하는가

오늘날 이 시대의 아버지를 생각해서 우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인 아버지를 생각하며 아버지가 눈물을 흘릴까봐 내가 대신 눈물을 흘리며 `아버지, 괜찮습니다. 세계적인 일이요, 천주를 쥐어박는 이 마당에 있어서 요만한 고통이 어디 없겠으며 요만한 쓰라림이 어디 없겠습니까. 아버지, 걱정없습니다' 할 수 있는 사람, 아버지가 수고의 눈물을 뿌린 그 자국을 생각하며 스스로 눈물을 흘리면서 `내가 고통을 대신 당하겠으니 이 시대 앞에 아버지는 조금이라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할진대 이를 왈(曰) 하늘의 효자라 할 수 있으며 이를 왈 하늘의 충신이라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하늘의 효자, 충신이라는 것을? 「예」

아버지 대신, 민족을 대하여 찾아가던 아버지의 발걸음이 돌아설 때 눈물자국이…. `나는 돌아서지 않고 이것을 사로잡아서 사탄을 울여서 돌려보내야 되겠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아들, 그럴 수 있는 충신이 있다면 하늘은 `내 아들아!' 하신다는 거예요. 그러겠나요, 안 그러겠나요? 그러겠어요, 안 그러겠어요? 우리는 그러한 아버지를 알았다는 거예요, 그러한 아버지. 그러한 하나님을 만나자는 거예요.

그러한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서는 네 발을 펴고 좋은 자리에서 잠자지도 말고 편안한 자리에 앉지도 말라는 거예요. 최후의 일족을 가리어 생사를 결하고 원수와 천국에 가기 위한 최후의 판가리 싸움을 하는 거예요. 이런 자리에 나가자는 것이 지금 우리의 움직임이예요. 이러한 기간에 있으니 얼마나 역사적인 일이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어떠한 마음을 갖고 있느냐? 역사적인 아버지의 심정을 갖고 있어요. 여러분에게 그 심정을 가르쳐 주려니 복귀원리가 나오는 거예요. 복귀원리 배웠지요, 복귀원리? 배웠어요, 안 배웠어요? 「배웠습니다」

하나님은 아담가정을 찾아왔다가도 눈물을 뿌리고 돌아가셨습니다. 그 아버지의 눈물 자국 위에 내 눈물을 어이 안 뿌릴 수 있겠느냐? 가인과 아벨을 찾아오던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면서 돌아가셨어요. 철천지 한이 맺힌 자리에서 원한의 눈물을 뿌리고 가신 아버지! 그 원한을 풀어 줄 수 있는 승리자의 모습으로 나타나 가지고 눈물 뿌리는 그런 아들딸이 있게 되면 하나님은 간장이 녹아난다는 거예요. `내가 아담에게 찾아가서 복빌어 주고 싶었던 것을 네게 해 주겠다, 아벨을 세워 약속하던 그 승리의 선물을 네게 주겠다' 하실 것입니다. 안 그러시겠어요? 노아, 아브라함, 모세를 찾아왔다가 눈물을 뿌리고 돌아선 아버지의 그 모습 싸움터 위에서 아버지께서 눈물 흘리며 돌아서던 그 아버지의 신세를 알고 그 한을 풀어드리기 위해 역사적인 노정에서 방황하는 사나이가 있다 할진대 이는 하늘의 왕자요. 하나님의 역사적인 모든 복을 갖다 주고 싶어하는 대표자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역사적인 하나님의 심정을 발견하여 아담을 찾아가던 아버지의 입장에서 울어 주고 가인과 아벨을 거쳐서 노아로부터 아브라함, 모세, 예수, 지금까지 6천 년 동안 예수와 성신과 삼위신이 눈물을 흘리며 돌아서던 그 장면, 그 눈물, 그 심정을 알아 가지고 눈물 흘려 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건 탄식의 눈물이 아니예요. `그 아버지를 어이하여 못 만났던고? 나는 그런 긍지를 어찌하여 갖지 못하였던고? 한하고 분합니다' 하며 마음에서 솟구치는 눈물을 억제하지 못하여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이런 사람이 있어서…. `내 일대에 있어서 역사적인 아버지의 심정의 한이 맺혔다면 나를 보시어서 그 한을 풀으시옵소서' 그럴 때 `오냐, 오냐, 오냐, 오냐' 할 수 있는, `오늘 이 시대를 찾아오시던 6천 년의 역사가 이렇게 되었으니 아버지여, 그 심정에 사무친 한이 이러하지 않습니까?' 할 때 `오냐, 내 아들아! 오냐 내 아들아!' 할 수 있는 그런 자리가 그리워….

원리를 배우는 목적

인간으로서 그런 자리에 갈 수 있는 하나의 길이 있다 할진대는 무슨 희생이 있더라도 가는 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이요, 가야 할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느껴 봤느냐?

`어이하여 아담 시대에 찾아오던 그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였으며, 어이하여 가인 시대에 찾아오던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였으며, 노아 시절에 찾아오던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였던고? 아브라함과 모세와 예수시대에 찾아왔던 그 아버지를 만나지 못하였던고? 몇천만 번 배반하여 쫓아 버린 이 역사적인 배반자의 후손이 되었다는 것이 억울하고 분하다' 하며 통곡할줄 아는 무리가 이 천지 간에 나타나면 그 무리는 망하지 않는 무리가 된다는 거예요.

`아버님, 나는 원합니다. 우리는 원합니다. 아담을 찾아오던 그 한을 나를 통해서…. 아버지여, 제가 아담 대신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가인과 아벨 대신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역대 우리의 조상들이 잘못한 모든 죄악을 오늘 내가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할 때 `오냐, 오냐, 오냐, 오냐' 하며 자기의 체면을 잊어버리고 통곡하는 입장에 선 그 아버지를 모실 수 있는 자가 이 천지간에 나오면, 민족을 대표하여 그런 입장에서 아버지를 모리는 사람이 있으면 그 민족은 망하지 않을 것이며, 인류를 대표하여 그런 분이 나온다면 인류는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이 원리를 배우는 것은 아버지와 상봉하기 위한 여러분들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배우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싸우는 것은 어찌하여 싸우는 것이냐? 시대적인 하나님의 눈물자국을 내가 책임지기 위하여. `당신은 오늘의 한이 이러하지요? 민족을 대한 한이 이러하였고, 이 민족을 찾아오다가 과거의 선지자들을 찾아오다가 눈물을 흘렸던 거와 마찬가지로 오늘 내가 시퍼렇게 살아 있는 이 당대에서도 이런 입장에 선 아버지가 될까봐 두렵사오니 내가 대신 싸우겠습니다' 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 목적을 위하여 싸워야 됩니다. 이 목적을 위하여 싸우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여러분 앞에 외치는 선생님도…. 여러분이 복귀원리를 배워서 알았지만 오늘날 선생님 일대에 대한 탕감원리는 모르고 있어요. `그런 시대적인 한을 품고 있는 아버지의 한을 내가 맡고 내가 밝히기 위해 내가 찢기고 내가 눌리면서 아버지의 눈물의 흔적을 내 몸에서 거두어지게 하겠다. 원수를 굴복시키어 한 생명에게서라도 아버지의 눈물자국이 없게 하겠다. 내 일대에 있어서의 시대적인 눈물을 거두어 주겠다'고하며 허덕일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만 이 시대에 있어서 하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치가 그래요.

하나님을 통곡시킬 수 있는 자리

그러니 아버지는 얼마나 불쌍한 아버지입니까? 이 길을 찾아가기 위해서 눈물의 골짜기를 갔고, 몰림의 자리 처참한 자리를 갔고, 비오는 날 바람 부는 날 눈보라 치는 날에도 아들딸들을 얼마나 찾아 헤매었겠습니까? 여러분들이 세상에 나가 전도하게 될 때 서글픈 날도 있을 것이고, 혹은 하염없는 눈물이 자기 눈앞을 가리어 앞을 바라보기에 캄캄하고 자기의 몸을 가눌 수 없는 자리에 부딪칠 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적마다 여러분들은 `이것은 내가 아닙니다. 나 아무개가 아닙니다. 당신도 이와 같은 자리를 몇만 번 몇천만 번을 당하였습니다. 내가 아닙니다. 나로서 이것을 당하지 말게 하시옵소서. 당신이 이런 환란을 거쳐야 할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환란을 대신하여 내가 탕감의 제물로 올라서 이런 환란도상에 서서 이러니, 나는 이렇지만 당신은 부디 그런 자리에 서지 마시오' 하고 눈물 흘리면서 기도할 줄 아는 여러분들이 되기를 바라서 여러분 앞에 고난의 길, 핍박의 길을 가라고 하는 거예요.

이 불초한 것이 하늘의 거룩한 성지에 아버지 대신 눈물을 떨어뜨릴 수 있는 복된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이 황공하다는 것입니다. 이 팔이 떨어지고 이 몸이 녹아지는 한이 있더라도 아버지의 거룩한 성지에 아버지의 눈물을 대신하여, 아버지의 죽음을 대신하여 이 내 한 몸이 쓰러질 수 있다면 그 이상의 복이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굶주린 자리에 서게 될 때 그것은 내가 굶주리는 것이 아니예요. `이 굶주림은 3천만을 대신한 것이요, 3천만을 찾아오는 아버지를 대신한 것이요. 30억에 가까운 이 인류가 그런 도탄 중에서 신음하고 있는 것을 대신하여 내가 이런 자리에 섰사오니, 그를 찾아가는 아버지의 신세가 이런 것이어늘 오늘날 나로 하여금 사탄 앞에 원수의 조건을 세워 이것을 탕감할 수 있는 하나의 제물로 나를 세워 주십시오 '이렇게 울부짖고 나서는 무리가 되자고 하는 것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인것입니다.

`몰려오는 폭풍우야 불어와라, 시베리아의 모진 원수의 바람결이 총알같이 삼천만을 쓸어나갈 수 있게 불어와라!' 이러면서 대신 눈물지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눈물을 떨어뜨리는 사람이 있으면 이는, 그런 자리에 있어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다 할진대 이는…. 그가 그런 자리에 눈물 떨어뜨릴 적마다 하나님이 통곡하시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그런 자리에 서면 선생님도 통곡하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지방에 개척 전도 내보내고 내가 밥을 먹다가 그런 걸 느끼면서 운 적이 많아요. 하늘의 백성들이 어찌하여 이런 고난 길을 기는가? 도탄 중에서 환난 가운데서 몰아내는 무리가 어찌하여 환란 노정을 가지 않으면 안 된단 말인가? 민족이 책임 못함으로 말미암아 이들이 개척하고, 예수시대에 이스라엘 민족이 못했던 것, 예수 일대의 세례 요한의 죄까지 탕감해야 되고 다시 이제까지의 민족적인 책임을 탕감해야 할 길이 남아 있기 때문에 오늘날 한의 길이 이렇게 겹쳐 나올걸 생각할 때 오늘날 우리들은 이런 걸 느끼면서, 아니 갈래야 아니 갈 수 없는 운명의 길이 이 민족 앞에 남아 있는 것과 같이 우리 자체 내에도 남아 있는 것을 알고, 여러분들은 부디 그런 자리에 있더라도 하늘을 배신하지 말라는 거예요. 입술을 혀를 깨물면서라도 하늘을 무심타고 하지 말라는 거라구요. 이것이 통일의 정신이예요. 이것이 이 민족을 대신하여 하늘 앞에 제사장의 책임을 대신하고 나선 우리의 길인 것을 여러분들은 알아야 되겠어요.

그런 자리에서, 밥을 못 먹어 눈물을 흘리는 자리가 있다 할진댄 나는 울지 않더라도 하늘은 눈물을 흘린다는 거예요. 찬방서 새우잠을 자는 여러분들을 바라보는 하나님은 쉬지를 못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사랑이라 하였거늘, 대자대비하고 무궁무진한 사랑의 주인공이라 하였거늘, 당신을 위하여 그런 눈물을 흘리고, 당신을 위하여 염려하여 우는 자녀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은 간장이 녹아 나겠나요, 안 녹아 나겠나요?

우리는 20세기의 기적을 창조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우는 자리는 거룩한 자리예요. 내가 싸우는 자리는 거룩한 자리예요. 내 핏방울이 떨어질 적마다 이것은 아버지의 핏방울이요, 내 눈물방울이 떨어질 적마다 이것은 아버지의 눈물이요, 내 땀방울이 떨어질 적마다 이것은 아버지의 땀방울임을 느끼라는 거예요. 이것은 사탄이 점령할 수 없는 땀이요, 피요, 눈물입니다. 아벨의 피가 하늘을 대하여 호소하거든 오늘 우리 통일교회의 성도들이 가는 길에서 떨어뜨리는 눈물도 아벨의 피 대신 호소할 줄 아는 눈물을 만들자, 땀도 호소할 줄 아는 땀을 만들자, 피도 호소할 수 있는 피를 만들자는 거예요. 그뿐만이 아니라 내 몸이나마 산제물로서 호소하는 제물이 되자는 거예요. 이 얼마나 엄숙하고 거룩한 놀음인가?

여러분이 이런 자리에 서야 돼요. 하늘의 복은 무슨 복? 복받겠다는 생각은 할 필요도 없어요. 복은 받아 둔 거예요. 그걸 생각할 때 얼마나 거룩하고 얼마나 내게 고마운고? 과거를 한번 생각해 보라구요. 과거의 나는 악질 분자요, 불한당의 괴수요, 죄악의 결실체로 천만 가지의 벌이 있다 하면 그 벌을 혼자 한 시간에 다 받아도 마땅한 나였다는 거예요.

이 몸이 아버지의 눈물을 대신할 수 있다면, 그럴 수 있다니 이 자리가 얼마나 거룩한 자리예요. 이 몸이 아버지 대신 나설 수 있다니 얼마나 복된 자리예요? 이런 걸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들 앞에….

선생님이 지금까지 3년 간 이런 도상에 있어서, 이렇게 나가는 건 역사적인…. 선생님이 때를 모르는 것이 아니예요. 국가의 운명이, 국가의 운세가 이렇게 되어 들어가면 통일교회의 운세가 이렇게 된다, 오늘날 세계적인 운세가 3년도상에 있어서 목을 걸고 춤을 추고 넘어가고 있는 이 판국에 우리는 거룩한 이 땅에 있어서, 아까 말한 이 세계적인 역사상에 있어서 불쌍한 자리의 계신 하나님 대신 울어 줄 수 있어야 됩니다.

과거의 역사적인 하나님을 여기서 위로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오늘날 시대적인 여러분을 찾아오는 하나님 대신 내가 눈물을 흘릴 줄 알고 대신 맞아줄 줄 아는 사람이 돼야 돼요. 그렇게 된다면 천지는 그 사람들로 말미암아…. 하늘의 축복은 그 사람들로 말미암아 틀림없이 되찾아진다는 것입니다. 그걸 자신하고 있는 거예요.

오늘날 우리들은 20세기의 기적을 이루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들이 돈이 한푼 있어요? 대한민국 정부가 하지 못하는 이런 놀음을 우리가 하고 있다는 거예요. 돈 한푼없어요. 피를 팔고 살을 깎아 가지고 소수의 이 한 집단이 오늘날 이 3년 과정에 있어서, 모질고 억센 바람과, 그저 몸을 원수삼아 우리가 투쟁하고 있는 것입니다. 거룩한 이 한자리를 맞이한 집단이라는 거예요. 20세기의 기적이 있다 할진대 이 이상의 기적이 없어요. 원수의 도성이 무너져 칼을 들고 왔던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며 굴복하고 머리를 숙여 항복하는 거룩한 자리가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거 얼마나…. 여기에서부터 역사는 벌어지는 거예요.

높은 자가 낮아지고 낮은 자가 높아지고 하늘을 대신하여 눈물 흘리는 자에게 그저 여지없이 굴복을 하는 거예요. 이런 움직임이 하나에 수를 더하여 둘, 둘의 수를 배가 하여 넷, 넷이 배가하고 첨가되어 방방곡곡마다 움직이는 이 운세가 퍼져나갈때 이 민족은 다시 일어서서 나가는 거예요. 거룩 거룩한 이런….

하나님의 한을 풀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선생님은 여러분을 지도하면서 본부에 돈 한푼 없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구요. 어느 누가, 3천만 대한민국의 수많은 청년들 가운데 민족을 위하여 피를 팔며 나가 싸우려 할 자가 어디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자진하여 피를 팔아 가지고 일하고 있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있어요. 그럴 적마다 속으로는 `아버지, 걱정마십시오. 우리는 아직까지 살아 남아 있사오니 걱정 마십시오' 하며 이 민족을 향하여, 더우기나 불쌍한 이 민족, 우리들은 최고의 불쌍한 자리에서 불쌍한 자리를 염려하며…. 세상에서는 자기 자신을 놓고 탄식하여 눈물 흘리고 쓰러지는 판국에 놓여 있는데, 우리들은 세상을 등지고 하늘의 눈물을 대신하여 자탄할 수 있는 자리에서 행복의 나라를 소망하며서 만민을 위하여 축복을 빌어 주겠다는 붉은 주먹을 내밀고 버티고 있는 겁니다.그런 사나이가 있다 하면 이 사나이는….

또, 통일교회 교인들은 죽자 하면 죽을 무리들이 많아요. 죽자 하면 죽을 무리들이 많아요. `민족적으로 싸울 수 있는 곳은 우리들이 가겠습니다. 민족이 움직이는 날에는 세계를 대신하여 싸울 수 있는 곳은 우리들이 가겠습니다' 하며 송장 떼거리를 향하여 나서는 걸음걸이를 하려니…. 송장을 장사해 버리려니 썩어진 곳을 찾아들어가야 거예요. 맨 밑창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래야만 우리는 역사적인 하나님을 모실 수 있으며 시대적인 하나님을 모실 수 있어요. 억울한고 슬픔의 눈물만 흘리던 그 아버지 앞에 나로 말미암아 억울한 눈물을 끝내 버리고 감사의 눈물을 흘리면서 `내 아들아, 내 딸아' 할 수 있는 그 자리를 맞게 될 때, 여기에서부터는 새천지가 벌어지고, 그런 우리들로 말미암아 새천국이 건설도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선생님 말한 것을 새겨 가만히 보라구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진짜 그렇다면 말이예요, 그런 사람이 됐다면 틀림없이 그럴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사람들을 모른다면 하나님은 없는 거예요. 내가 아는 하나님은 그런 하나님이예요.

선생님이 이 길을 걸어올 때 죽을 고비를 많이 겪었어요. `이제는 마지막이니까 이것을 해라' 하는 것입니다. 하늘은 올려놓고 올려놓고…. 이래서 오늘날 대한민국에 있어서 제일 불쌍한 사람이 문선생이예요. 세상으로 보면 한이 많아요. 원수들이 많아요. 지금도 죽으라고 기도하는 무리들이 많아요. 이놈들은 어떻게 하든지 그저 문선생을 없애 버리려고 별의별 간교한 수단을 다 쓰는 거예요. 그러나 안 없어지는 거예요. 하나님은 살아 있어요.

열 번 죽을 길로 몰아넣었지만 열한 번 살 길을 하나님은 마련해 주더라 이거예요. 죽으라고 몰아넣어서 죽는 줄 알았더니, 죽어서 사라진 줄 알았더니 또 살아 나오는 거예요. 오히려 죽으라고 내몰던 사람들이 죽어 버리고 말더라 이거예요. 그래, 이북에서부터 지금까지 선생님을 반대하던 녀석들 지내고 보니 급살맞아 죽었어요.

지금도 그래요. 여기 들어올 때 통일교회 편 돼서 들어온 녀석이 어디 있어요? 전부 다 원수의 눈을 가지고 왔단 말이예요. 한칼에 모가지를 자를 수 있는 원수의 눈을 가지고 `가 보자' 해 가지고 온 껄렁패들이예요. `뭐 어떻고 어떻다고 한대. 가 보자!' 해서 원수로 왔던 사람들이 칼을 꽂아 놓고 항복을 해 가지고 다시…. 이 칼을 돌려 꽂아 가지고 진격하자는 것이 통일교회 무리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여러분들이 통일교회 편 되기 위해서 왔어요, 전부 다?

그런 권위가 여기서 이루어졌다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니라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자면서도 이를 악물고 원한에 사무쳐 이 원수를 갚겠다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입장에 선다면 이 무리가 한을 풀 날이 있을 거예요. 이 마음의 한이 거두어지지 않는 한,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게끔 자꾸 이런 한이 생기는 한, 한때에 한을 풀 날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악한 사람도 녹여 낼 수 있는 진리의 재료를 가졌다

여러분들은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은 무골충이예요. 지금까지는 뼈없는 사람같이 맞고도 또 맞고 이렇게 몰려왔습니다. 그렇지만 이제 점점 올라오는 거예요. 밑창에서 올라와 가지고 이제는 국가적으로 문제가 되는 거예요. 점점 최고의 문제가 되는 거예요. 최후의 철장을 지느냐 안 지느냐 하는 이런 입장에 있어요. 넘어가느냐 못 넘어가느냐…. 통일의 용사들이 이 민족 앞에 새 깃발을 드높이 들고 우렁차게 행진할 날이 다가올 것입니다. 금년도 지금 그런 싸움을 하고 있다구요. 이러한 거룩한 싸움, 성전(聖戰)을 하고 있어요. 성전. 거룩한 싸움이란 말이지요.

이런 성스러운 전장에 여러분이 칼을 빼들고 몸을 던질 수 있는 하늘의 아들딸이라는 걸 생각할 때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이 이러한 칼을 빼든 아낙네가 됐다는 것이 얼마나 거룩한 거예요? 이걸 뺐으면 가차없이 잘라라 이거예요. 자르는 데는 주먹으로 자르는 것이 아니예요. 들어넘기는 거예요. 구멍을 뚫어 뒤집어라, 그 도성을 터뜨리기 위해서는 성이 철문으로 되어 있거든 땅굴을 파고 들어가서 화약을 가지고 폭파시켜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 작전을 하는 거예요. 매를 맞아도 가만히 있고 욕을 해도 가만히 있는 거예요. 못나서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명령만 내리면 큰일날 거라구요. 그러한 무리로서 나가 싸우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예」

여러분을 지도하는 선생님은 이 민족을 위해서 많이 통곡하고 이 땅을 위해서 슬프게 울고…. 이제는 이러한 책임을 졌기 때문에 내가 통곡을 안 해요. 나 홀로 기도할 때는 통곡을 안 해요. `아버님, 걱정 마십시오. 3천만은 우리의 손아귀에, 30억은 오늘날 이 시대의 우리에게 책임이 있습니다. 만일에 우리가 없었다면 아버지께서는 또다시 찾아가시기에 얼마나….' 하고 기도한다구요. 아버지께서는 무형의 신이기에 이들을 움직이는데 있어서는 상징적이 아니라 형상적으로 대할 수 있는 이 원한의 세계를 역사적 노정을 거쳐 가지고 오늘날 우리 시대는, 이제는 악한 사람도 녹여 낼 수 있는 우리의 말씀을 가지고…. 악한 사람도 부정할 수 없는 진리의 재료를 가졌으니 안 들으면 멱살을 잡아서 듣게 해 가지고 `그래, 안 그래?' 할 때, `옳습니다' 할 수 있는 이런 재료를 가졌으니 얼마나 멋져요? 여지없이 무찌를 수 있는 거예요.

초창기 부산에서의 활동

또 여기에서 생각할 때, 선생님이 한 12년 전에 이 길을 출발하면서 저 범일동에 선생님이 집을 지었어요. 제비둥지와 같은 집을 지었습니다. 부산에서 제일 꼬라비, 꼬라비였어요. 집을 짓는 데는 삽이 있어야지요. 삽을 빌리려 해도 빌려 줘야지요. 피난민들이 전부 다 돈만 생긴다면 다 팔아먹으니까 안 준다 말이예요, 이게. 전부 다 그런 녀석들인 줄 알고.

동네는 전부 다 집을 지었는데 선생님은 삽도 없지 돈도 없지 어떻게 해요? 삽이 있어도 안 주는 거예요, 부엌에다 갖다 숨겨 놓고. 그래, 할 수 없이 부삽으로 했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삽이 이래야 될 게 아니예요. 그런데 이게 전부 이렇게 되었다구요. 이게 전부 다 이렇게 되어 있다구요. 그래서 요만한데, 여기는 이렇게 깨져나가고, 요건 떨어져 나가고, 이런 것 가지고 했다구요. 곡괭이가 있어야지요. 그런 삽 가지고 터를 닦았다구요. 또, 벽돌 만드는 기계가 있어야지요. 그걸 빌려 주지 않아요. 그래서 미군부대 가서 레이션 박스 있잖아요? 그걸 가자다가 귀퉁이를 째 가지고…. 뭐가 있어야지요. 이걸 펴 가지고 넓혀 가지고, 흙을 파다가…. 그놈의 집을 지어 보라구요. 흙이 참 많이 들어간단 말이예요. 이만한 것 가지고 가서 이겨보면 한 덩어리밖에 안 돼요. 그래 가지고 제비둥지 같은 집을 지었어요.

그때 모일 때, 저 이북에서부터 만났던 식구들이 이남에 내려와 가지고 패잔병이 되었어요. 옛날의 선생님을 잊지 못해서 찾아오는 것입니다. 주일날이면 그곳에서 예배를 봤어요. 집은 조그만한데 그 집이 얼마나 유명한지 몰라요. 누가 땅을 주나요? 그러니까 산비탈을 깎아 가지고, 누가 말하지 않으니 산비탈을 가로 따 가지고…. 비가 오면 말이예요, 그 방에서 샘이 솟아요. 얼마나 멋져요, 이게. 아주 최고의 21세기의 문화주택이예요, 이게.

그러니 할 수 있나요? 이놈의 땅을 한 반자쯤 파 가지고 돌을 갖다가 수문을 내는 거예요. 수문을 내 가지고 그다음에는 그 위에다 온돌을 놨어요. 그 온돌 아래에는 샘물이 흐르는 거예요. 그런 유명한 집이예요. 그렇지만 태평천국이예요. `아이고, 어찌하여 이런 신세가 되었던고! 옛날 하늘의 축복의 약속을 보게 되면 천지를 주름잡고도 남을 수 있는 약속이었는데 어찌하여 이 지경에 떨어뜨렸노!' 그러면 안 되는 거예요.`감사합니다. 어젯날은 그랬지만 오늘은…. 나는 이 하늘과 땅을 무대로 삼아 하늘과 땅이 바라보는 거기에 있어서의 한 주연 배우가 되어서 움직인다. 이런 자리를 통해서 천지와 호흡하면서 명령하고….' 그런 마음을 가져야 되는 거예요.

그때는 내가 부두노동 하던 때예요, 부두 노동. 옷은 미군 작업복 하나를 위에다 입고 그다음에 즈봉은 시퍼런 한복, 곁바지 같은 것을 입은 거예요. 여름에는 있을 수가 있나? 속은 곁바지 입고 겉에는 시퍼런 것 입고 그렇게 다녔어요. 아주 그거 멋져요. 고무신짝을 떡 들고 나서면 아주 근사하지요. 아주 동양식 서양식 합했다 이거예요. (웃으심) 그래도 그걸 입고 갈 데 다 가는 거예요.

내가 2월에 피난 나왔는데 피난 중에도 우리 통일교회는 감옥 끝으로부터 출발하는 거예요. 피난생활 가운데도 제일 힘들지요. 그런 생활을 했어요. 이건 밤에는 잘 데가 있어야지요. 부산에 내려가니 인산인해가 돼 가지고 어디 뭐 구멍 있는 데는 다 들어가 박혔고 어디 뭐 있을 만한 데는, 처마끝까지 전부 다 만원이거든요. 그러니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거기에 가서 또 끼어 자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러니 어떻게 해요? 밤에는 밤일을 나가는 거예요, 낮에는 자고. 거 밤에 떨던 생각이 지금도 아득해요. 그러던 때라 저녁에는 아주 춥거든요. 다 발을 동동 구르면서…. 그런 때도 선생님은 `아버지 걱정 마시옵소서, 아버지의 가신 발자국을 내가 기쁨으로써, 탄식으로 걸어가신 아버지의 발자국을 소망으로써 이을 수 있는 내가 되겠습니다' 그랬어요.

그렇게 일해 가지고 돈을 이렇게 받아 가지고 나오는데, 어디를 가나 춥거든요. 그러니까 팥죽 파는 아주머니한테 가는 거예요. 초량역으로 쓱 나오면 팥죽장사 하는 아주머니들이 많아요. 누더기 이물을 싸 가지고 통이 식지 않게 해 가지고 와서 파는데 그 팥죽통을 끌어 안는 거예요. 그렇다고 해서 그 아주머니가 뭐라고 안해요. 팥죽도 잘 팔아 주거든요. 그렇다고 해서 세계를 꿈꾸고 있는 이런 사나이가 선생님은 자기를 잘 안단 말이예요.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선생님은 노동자도 되어봤어요. 선생님은 무엇이든지 해요. 곡괭이를 들게 되면 광부도 될 수 있어요. 선생님이 동바리도 잘 세우지요. 탄광에 가서 광부와도 전부 친구가 되는 겁니다. 거기서 교육을 다 시켰어요. 그게 얼마나 멋지냐 말이예요. 내 이 거룩한 인생행로, 남아일생의 행로에 있어서 인생들이 가지 못하던 그런 곡절의 노정을 갈 수 있는, 한 기록을 남기는 인간철학을 갖고 있는 거예요, 인간철학. 인생철학이 아니예요. 인간철학이니 생활과 모든 쓰레기 구덩이도 다 파는 거예요. 자기의 마음세계에서만 허덕이는 인생철학이라 할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인간철학이예요. 생활분야의 특별한 그런 면에서 곡절의 모든 것을 풀고 나가는 이게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뜻을 품고 고생한 것이 자기의 재산

오바를 말이지요. 이북에서 가지고 온 오바, 옛날에 중학교 시절에 입던 오바를…. 피난 나올 때야 뭐 어디 있어야지요. 그래 그걸 입고, 단추가 이렇게 쭉 달린 거예요. 그 오바를 입고 있는데, 이놈의 팔이 참 짧았으면 좋겠더라구요. 춥거든요. 그래서 소매에다가 팔을 이렇게 하고는 거리에도 다녔어요. 쓱 다니면 다들 쳐다봐요. 거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김삿갓 할아버지가 되어서…. 그런 생각도 해요. `석양지는 산마루에 잠을 자는 문서방' (노래 가락으로 하심) 얼마나 멋지냐 말이예요. (웃음) 그 맛이 아주 실감이 나거든요.

거기에서, 그런 자리에 있어서도 `오늘날 수많은 사람들은 이런 도탄중에서 하늘을 원망하고 자기 일개인의 일생을 원망하겠지만 나는 그렇지 않겠습니다'라고 한 거예요.

또 감옥소에 들어간 생각을 하면…. 똥통 옆에서도 잘 잤어요. 어젯날에는 비단 저고리 입고 척 앉아 있던 시절도 있었지만 오늘은 똥통 옆에 척 들어가 가지고 잠도 잘 자거든요. 밥을 주면 그걸 하나도 안 남겨요. 처음 들어오는 녀석들은 밥을 한 일주일 못 먹는 거라. 그저 숟가락으로 떳다가는 놓고 그러는 거예요. 이거 왜 그러느냐? 그런 생활이 적응이 안 되거든요. 창살을 내다 보니 이게 무슨 적막강산이냐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밥 주면 그저 부들부들 떨면서 먹는 거예요.

선생님은 감옥에 가게 되어도 아주 전문가란 말이예요. 밥이 들어오면 그저 모조리 . `아이고, 맛있다! 하면서 먹는 거예요. 잘 먹어 둬야 사탄하고 싸우지. 거기에 있어서도 `나는 살아 있습니다' 하는 겁니다. 빨갱이들한테 강제노동을 당하는 자리에 있어서, 죽으라고 다 강제노동시키는 거기에 있어서도 `나는 살아 있습니다. 다 죽어도 나는 안 죽습니다' 하는 거예요. 얼마나 멋지냐 말이예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삼천만이 전부 다 반대하는 거예요. 잡아먹어라, 먹을 수 있으면 먹어 봐라 이거예요. 그러나 가서 한 1년 만 같이 있으면 녹아난다구요. 1년까지도 안 가요. 몇 개월만 같이 있으면 녹아난다 말이예요. 내가 빨갱이라면 빨갱이를 만든다 그 말이지요. 몇 개월만 있으면, 가만히 있어도 같이 살면 그저 괜히 좋아하거든요. 몇 개월만 되면 녹아난다는 거예요.

선생님은 학생시절에도 그렇게…. 지금은 넥타이를 매고 양복을 입고 해서 아주 쓸만한 신사같지요? 학생시절에는 그렇지 않았다구요. 고물상 찾아가는 거예요. 왜 그때는 그랬느냐? 쪽 빼고 다니면 아주 시끄러워서 못 견딘다구요. 이건 알록달록한 각시들이 매일 따라다녀요. 골목으로…. 그렇기 때문에 그런 걸 피하기 위해서 일부러 더벅머리 총각으로 구석진 길로 다녔어요. 왜? 사나이로 태어나서 어떠한 맹세를 했으면 맹세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야지요. 그 기반을 못 닦아 가지고 뭐 찝적거리고 돌아다니면 무슨…. (녹음이 잠시 끊김)

그때 선생님이 7년 동안 자치생활 했어요. 돈이 없어서 한 게 아니예요. 그 여자들을 알아보려고 그런 거라구요. 절대 더운물 가지고는 안 하는 거예요. 찬물, 그저 두레박으로 찬물을 펴서 하는 거예요. 그러면 손이 짝짝 붙어요. 이래 가지고 쌀도 씻고 이런 놀음을 많이 해봤어요.

그러면서 학생시절에는 첫번 여름방학, 겨울방학에 고향에 안 갔어요. 방학이 되더라도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안 가는 거예요. 가고 싶은 생각이야 있지만 이미 각오하고 길 떠난 사나이의 갈 길이 있는데 자기 고향을 믿고 사는 사나이가 사나이냐 이거예요. 안 갔어요. 그래 가지고 방학 때는 뭘하느냐 하면, 자취하면서 그 놀음 하는 거예요.

떡 엎드려 가지고 있는 거예요. 동삼삭이라서 추울 때 아니예요? 추울 때는 이불을 쓰고 공부하다가 추우니까 전구를 떡 품에다 품고 자는 거예요. 끼고 자다가…. 맨 처음에는 뜨거운 줄 모르거든요. 이렇게 자다가 익어 가지고 요만큼 불이 났다구요. 그렇게 다 뜻이 없이 살았으면 그저 처량한 것이지만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전부 다 자기 재산이라는 거예요.

인간을 인간으로 대우할 줄 알아야

지금도 길가에 척 가게 되면 친구들이 많아요. 그렇다고 아는 친구가 아니예요. 길모퉁이에서 노동자의 신세가 되어 가지고 일거리를 찾는 그런 사나이들도 친구예요. 선생님도 그런 놀음 해봤단 말이예요. 내가 대번에 데리고 가서 너 돈을 얼마 벌고 싶은지 물어 보고 돈을 주고 싶다 이거예요.

내가 어제 저녁에도 광주에서 얘기했지만 더우기나 이 아가씨들, 이런 사람들이 전차나 버스에 타게 된다면, 땀내나고 무슨 냄새나는 이런 노동자가 옆에 와 있으면 자꾸 이렇게 밀치고…. 이 통일교인 쌍간나 자식들도 그러면 대가리를 까 버릴 거야. 왜 그래야 되느냐?

보라구요. 선생님도 그런 생활을 했어요. 우리 어머니가 내가 그렇게 사는 걸 볼 때 얼마나 통곡했겠나 말이예요. 지극히 사랑하는 아들, 금이야 옥이야 기른 아들이 그렇게 사는 걸 볼 때 얼마나 통곡했겠느냐 말이예요. 그런 사람을 보면 `아, 저 사람에게도 어머니가 있을 것이고 부모가 있을 것이다. 그 부모가 저렇게 처량한 노동자 신세가 돼 가지고 지게 짐을 지고 구루마를 끌면서 생계를 꾸리는 아들의 입장을 본다면 그 부모의 마음은 얼마나 아프겠느냐?'하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 `왜 남과 같지 못하여, 왜 남과 같은 팔자를 타고나지 못하여, 남은 뭇사람의 양을 받으며 돈을 뿌려 가면서 살 수 있는 입장이 되었는데 어찌하여 내 아들은 저렇게 생겼나' 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그 부모의 가슴이 편안하겠느냐 말이예요. 어때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또 그뿐만이 아니라 그 아저씨를 가만히 보면, 그 아저씨를 생명을 걸고 기다리는 그 아저씨들의 아낙네가 있어요. `애기 아버지가 왜 안 들어올까?' 하며 하루에 몇푼 벌어오는 거기에 생명을 걸고 있는 정성을 다하여, 거룩히 승리하여 한푼이라도 더 벌어 들어오기를 비는 그런 아주머니가 있어요. 그뿐만이 아니예요. 나이 어린 아들딸들은 그들을 대하여 아버지라 할 것이며, 아버지는 그들을 대하여 아들딸이라고 하는 여기에도 무슨 차이가 있어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은 그걸 생각해야 돼요. 절대 사람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인간을 인간 대우할 줄 알아야 돼요. 그런 의미에서 생각하는 통일교회 여자들이 돼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예」

요것들이 그저 입에다 뭐 알록달록하게, 여기는 그런 사람 없나? 뭐 지지고 볶고 뭐 이건 양단이니 비로드니, 그것은 고급이니 중급이니 인조니 가짜니 무슨 뭐 나이론이니 레이온이니 해 가지고…. (웃음) 입는 것이야 아무것을 입고 두른 것이야 아무것을 두르면 어때요, 마음씨에 있어서 남이 갖지 못하는 마음을 갖고 있으면 그 아들딸은 망하지 않아요. 이 시대에는 이렇게 살지만 3대를 지나고 7대의 그 후손들은 반드시 꼬리를 치고 다닐 때가 온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것을 체험해야 돼요. 인간의 맛이 나는 이런 통일교회의 아들딸이….

세 사람이 예배를 드리더라도 수천만 명이 드리는 심정으로

선생님이 이런 말을 하는 것은 선생님도 이렇게 했기 때문이예요. 그거 다 아주 훤하지요. 훤해요. 더우기나 입동시절 찾아들 때는 제일 불편한 게 많아요. 더구나 비가 오지 바람은 불지 감기 기운은 돌지, 이래 가지고 찬방에서 콧물은 찔찔 나지 할 책임은 많지 배는 고프지 입은 것은 없지…. 옛날에는 천장을 바라보면 파리가 친구였는데 파리도 다 도망갔단 말이예요. 여름철에는 파리도 친구예요, 외로울 때는.

이걸 바라볼 때 요때가 제일 불편한 때라는 거예요. 이때 낙망하지 말라는 거예요. 이 길은 우리의 스승들이 간 길이요, 선생님이 뜻을 붙들고 가는 길이니 여러분들도 심정 일치점을 그런 기준에서 찾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맨 처음에는 범일동에서 그렇게 집을 짓고 세 사람이 모여서 전도하고 기도하고 그랬어요. 그때 그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할 때는 선생님이 세 사람을 놓고 기도한다고 생각하지 않았어요. 세 사람이 아니라 삼천만 명으로 생각했어요. 지금 이 사람들에게 얘기하지만 현재 수억의 기독교인과 수많은 인류를 대신하여서 얘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얘기할 때는 세 사람을 놓고도 그저 땀을 흘리며 얘기하는 거예요, 동네가 떠나갈 것 같이. 주일날만 되면 `저 녀석 또 야단하는구나!' 그렇게 얘기했다구요. 아니, 무릎을 맞대 가지고 소근소근 귓속말로 해도 다 알 텐데 그저 저 우물까지, 한 백 오십 미터되는 우물 곁에 있는 아주머니한테까지 들리게 하는 거예요.

공문을 척 붙여 놓고 주일날이면, 그 동미 교회 다니던 아주머니가 말을 척 들어 보고는…. 주일날마다 그렇게 들으러 오는 아주머니들이 있어요. 왜 그러느냐? 총각들이 자취하는 방에 들어오기가 거북하다는 거예요. 들어와 보니까 엉망이라는 거예요. 말은 세상에 없는 말, 그저 세계가 들락날락하는 말을 하는데 앉은 모양을 보니 처량한 거라 이거예요. 얼마나 처량한지 모르는데 뭐 세계를 통일하고 뭐 어떻고 하나님이 내 아버지이고 나는 하나님의 아들딸이고 천국이 왔다갔다하고 뭐 지옥이 무너지고…. (웃음) 생각해 보라구요. 그거 미친놈 아니예요? 미친놈이 아니고는….

그래도 신나더라 이거예요. 내 아버지는 살아 있는 아버지라는 거예요, 그 아버지를 모시운…. 심각하다는 거예요. 또 그래도 가만히나 있었나요? `아, 범일동 꼭대기에는 사탄 괴수가 나왔으니 기성교인들은 가지 말라' 해 가지고, 이건 뭐 소리없이 가만 가만히 예배만 봐도 벌써 전부 다 알고, 그 동네 교회가 전부 다 알아 가지고 전부 다 가지 말라고 수근수근 하는 거예요. 그러나 `잘들논다. 사탄이가 냄새도 잘 맡는구나, 오뉴월 똥파리처럼' 그러고 있었다구요. (웃음) 다 알거든요.

그래도 절대 낙망하지 않았다구요. 두고 보자! 그래, 범일동에서 내가 산에 올라가 기도를 했는데, 사탄의 멱살을 잡고 배를 칼로 찌르고 싸우는 이런 입장에 서 가지고 영적으로 많이 격투를 했어요. `이 싸움에서 너희들이 이기지 못하는 한 너희들은 한날에 굴복할 날이 있을 것이다' 하면서 싸운 것입니다. 이렇게 해 가지고 출발한 거예요.

우리는 할 말을 많이 가지고 있다

그래 가지고 서울에 와 가지고…. 북학동에 가게 되면 아주 훌륭한 집이 있다구요. 거기는 세대문 집인데 아주 뭐 방이…. 여기는 아주 방이 크다구요. 거기 들어가 앉으면 아주 뭐, 이렇게 엎드리면 벽에 이마를 맞대고 있어야 돼요. 그런 방에다 간판을 붙이는데`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얼마나 멋지냔 말이예요. (웃으심) 거기에 들락날락하는 사람은 불과 여섯 사람밖에 안 돼요. 여섯 사람 일곱 사람이예요. 열 사람 미만이예요.

이래 놓고는 모여 앉으면 또 동네가 요란하게 야단하는 거예요. 동네사람들이 `저 미친 녀석들' 하고 간판을 보고는 `허허허,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하는 거예요. 우습지요. 그런 처량한 걸음을 많이 걸었어요. 우리가 교회 간판도 제일 커야 하고 교회도 제일 큰 교회여야 하는데 간판도 제일 형편이 없었고 교회도 제일….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은 형편없는 선생님이 아니예요. 낮이건 밤이건 산에 올라가 기도 하는 거예요. 사탄의 목을 조르면 모가지가 달아나는 것이 느껴진단 말이예요. 하늘을 잡아채면 하늘이 굴러 내려오는 게 느껴진단 말이예요. 땅을 들이 차면 뚫어지는 것이 느껴진다 말이예요. 꽝 치면 휙─…. 그런 용기가 있는 거예요. 두고 봐라! 그렇게 나온 거예요. 거기에는 뭐 별의별 사건이 다 일어나는 거예요. 그저 `와와와와' 하는데 누가 죽으려고 하는 소리예요? 그렇게 가는 겁니다. 가는 곳곳마다…. 그게 뭔지 알아요? 여러분들 깨라는 거예요. 통일교회 교인들 깨라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지금 한 12년 쯤 나오고 보니 이제는 이 나라에서 무시할 수 있는 시절이 지나갔어요. 당국에 있는 관리들 대해 뿔개질을 많이 했어요. `너희들이 나라를 사랑하느냐? 우리도 나라를 사랑한다, 사랑하는 데는 너희들은 어떻게 사랑하느냐? 너희들은 이렇지? 이러이러한 것이 너희들의 정체야. 그렇지만 우리들의 정체는 이러이러하다' 이렇게 지긋지긋한 얘기를 하거든요. 지방에서는 그저 매를 맞아 뼈다귀가 부러지고 머리가 깨지고 먹을 것이 없어 피를 세 번 네 번 팔아 가지고, 이렇게 해 가지고 그 부락민을 위해서 피를 팔아 먹으면서 일한다는 얘기를 하면, 전부 다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거예요. 거짓말이면 당장에 전화해 봐라 이거예요. 이래서 이제는 많이 알고 있다는 거예요.

또 수천 명을 동원시켜서 전도하니 통일교회는 돈이 무진장 많다고 그러면서 빨갱이라는 거예요. 이북이 배후선이 돼 있어 가지고, 무진장한 보급로가 있어 가지고 돈을 잘쓴다는 거예요. 우리가 오토바이타고 자전거 타는 것이 큰 문제예요. 이러니 동네에서 몇 번이나 조사한지 모른다 말이예요.

알아보니 금식해서 했고, 서울에서 온 우리들의 차비를 전부 다 모아 가지고 했다 이거예요, 여러분들 지방에서는 차타고 올 것을 전부 다 투벅투벅 걸어왔지요? 응? 3백리4백리 길을 먹지 않고 걸어와서, 그 핏값을 모아서 오토바이와 자전거를 산 줄 몰랐다 이거예요. 세상에 이런 곳이 있느냐 이거예요.

통일교회가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이 세상에 드러나야

이번 여름방학에도 시시한 얘기하나 하겠어요. 통일교회 교인들 돈이 많다고 그러니 `이 녀석들아, 돈이 많아?' 하며, 어떤 아주머니는 발을 벗고 보여 주며 `봐라!' 하면서 보여 준 거예요. 천 오백리 이상을 걸어다녔기 때문에 전부 다 부르터 가지고 가죽이 전부 다 죽어 붙었거든요. 그걸 보고 `아이고!' 하는 거예요. 그렇게 말할 조건이 많다는 말이예요.

우리는 선전이 필요치 않아요. 엊그제 신문 보니 정읍에서 무슨 흰뱀이 하나 나왔다고 신문에 아주 떡, 동아일보에 크게 났대요. '아, 이거 흰뱀만도 못한 통일교회는 아닌데…. 이런 생각도 했어요. 이곳은 어떤 녀석들이 찾아와 가지고 수천 명이 대한민국을 들썩들썩 하도록 만드는데 이놈의 신문쟁이들은 다 어디갔나? 이놈들. 잘한다 이거예요. 절대 너희들이 선전하지 말라 이거예요.

이래 가지고 이번 금년 동계에는 6천 명을 움직여 가지고 임지 나가려고 하는 거예요. 가만히 두고 보자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여러분들을 중심삼고…. 기성교인들은 큰일났다구요. 이 멸종시키고 싶은 종자들이, 자기들은 망국지족이라고 그러지요? 망종지족이라고 그래요. 종교를 망하게 한다 그 말이예요. 망종지족이라고 하든 이것들이 점점점 이제는 토담 밑으로 기어 들어와 가지고 나중에는 상투 밑을 잡아 가지고 모가지를 타고 앉아 '이놈!' 하려고 하는 게 눈앞에 보이니 죽을 지경이라구요.

그저 별의별, 치안국이 아주 시끄럽다는 거예요. 그저 뭐 어떻고 어떻고, 좋은 것은 하나도 안 가지고 그저 한마디 말만 잘못하면 그것 중심삼고 그저…. 지방에 있는 기독교에 우리를 반대하는 녀석들이 얼마나 많이 배치되어 있느냐 말이예요. 무슨 지서주임이 뭐 어떻고 어떻고 하여 어떻게 어떻게 하든지 탈세를…. 중앙에서는 모르나요? 하도 통일교회가 지금까지 당국하고 뿔개질하며 싸워 나왔기 때문에 뭐 누구보다 잘 안단 말이예요.

이제 이 시대의 정부는 혁명정부가 돼 있는데 통일교회가 아니면 안 되겠다고 하는게 들어나야 돼요. 이제 그 최후의 페이지를 넘기느냐, 안 넘기느냐 하는 이런 단계에 왔다구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싸우는 것과 같이 원수들의 모가지를 찌를 수 있는 큰 비수가 될 수 있는 거라구요. 우리가 이거 혁명 바람에 일을 했다면 또 몰라요. 자유당 때부터 한 거예요. 그렇잖아요? 자유당 망하기 전부터. 그러니 오죽 지쳤겠느냐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생각할 때 3년 전에는 이렇게, 한 5, 6년 전에는 몇 사람 밖에 안 움직이더니 선생님이 벌써 이렇게 될 줄을 누가 알았겠어요? 세상에서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또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선생님이 이렇게 부흥강사가 돼 가지고 그저 삐라를 뿌리고 전주에 왔으면, 전주에 미리 신문 광고를 내 가지고 부흥회를 한다면 구경하러 많이 찾아올거라. 선생님은 그런 놀음 안 해요. 한 사람, 한 사람 말뚝을 박아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들 말뚝 박으러 나왔지요?

여러분들 지금 지방에 나가 가지고 가만히 보면 선생님이 해 나온 일은 다 해봤지요? 세 사람이 모여 가지고 형편없는 자리에서 그렇게 하니 그 동네 사람이 웃어요. (웃으심)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지요? 낙심하지 말라는 거예요. 우리는 맞으면서 커 나가는 거예요. 깎이면서 커 나가요. 발전해 나간다는 말이예요.

영계는 통일교회편

선생님이 이 길을 나올 때는 친구가 없었어요. 독신파예요. 스승도 없고 친구도 없었어요. 독신파예요. 여러분들은 그래도 한 몇십 리만 가면 붙들고 통사정할 수 있는 식구들이 있으니 선생님보다 얼마나 행복해요? 그러니 얼마나 멋진 환경이예요? 낙심하지 말라는 거예요. 강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있게 되니 재미있는 일이 벌어져요. 지나가던 어떤 도사님이라든가 통하는 사람들은 척 찾아와서 `주인 계십니까?' 하면 문을 열고 선생님이 `나요!' 그러는 거예요. 그러면 그 사람이 `왜 이렇게 찾아온 손님 대해서 박대합니까?', `박대는 무슨 박대, 왜 여기 왔어?' 그러면, `아, 여기에 오고 싶어서 왔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래 한번 소리 질러 놓고는 들어오라고 해서 `왜 오셨느냐?'고 사정을 물어 보면, `다른 게 아니라 여기를 지나가려니 우리 신령님이라든가 석가모니께서 여기에 선생님이 계시니 인사하고 가라고 그래서 왔습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인사하라고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이래 가지고…. 얼마나 멋져요, 내가 욕을 먹을망정. (웃으심) 그런 재미에 사는 거예요.

여러분들도 그래요. 여러분들이 지방에 가서 움직이면, 옛날에 선생님이 가던 그 노정을 그냥 상속해 줬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뭐 가진 것이 없지만 원리말씀을 가지고 선생님 말씀을 믿고 나가게 되면 암만 수십 년 도 닦은 도사보다도 본연의 영은…. 그렇기 때문에 영계는 통일교회편이예요.

선생님이 기도 가운데 영계에만 들어가게 되면 영계의 영인들이 선생님을 그저…. 한마디 하면 말이지요. 요즈음에 케네디 대통령이 한마디 인터뷰하면 세계의 무슨 신문고 어디고 들이 야단하는데 그 이상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러니 세상도 통할 날이 온다는 거예요.

이렇게 멋진 패들이예요. 멋진 패예요. 이렇게 가 가지고 기합을 주고 `그럴래, 안 그럴래?' 그러면…. 여기 사람들은 물론 안 그럴 거예요. 그렇게 하면 무조건 잘 믿어 주겠지. 잘 믿어 주겠지 하다가는…. 형편없는 것을 아주 백 퍼센트 믿으려 하니…. 그러다 하나님이 에덴 동산에서 망했지요. 내가 걱정하는 것은 이렇게 무조건 믿었다간 하나님이 골탕먹을 거라구요. 그렇지만 선생님은 골탕 안 먹어요. 골탕먹게 되면 여러분들이 골탕먹지요. 그러한 비법을 알아 가지고 나가야 돼요.

그러니 이러한 신세가 돼도, 여러분들은 집을 짓더라도 아주 뭐 삽도 얻어 오고 동네가 환영하는 일을 전부 다 할 수 있지요? 선생님보다 더 낫다는 거예요. 거기에서는 `고맙습니다' 하고 선생님도 머리를 숙인다구요. 그렇잖아요? 선생님은 삽도 못 얻어 가지고 그렇게 불쌍한 처지에 놓였었는데 여러분들은 삽이라도 얻어 가지고 할 수 있는 환경에 있으니 얼마나 선생님보다 훌륭해요. 그러니 그런 의미에서 여러분들을 존경한단 말이예요. 그러니까 선생님보다 낫다는 거예요.

뭐 인격이 낫고 하늘을 움직이는 게 낫다는 것보다도 살아 나오고 교회, 자기 집을 짓는 데 있어서 모든 입지적인 조건이라든가 하는 그런 면에서 낫다는 거예요. 낫다니까 또 이래 가지고 `내가 낫구나' 그러지 말라구요. (웃음)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라는 거예요. 다 스승이 걸어온 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보라구요. 이게 야곱의 노정이 무슨 노정이예요? 「모세 노정입니다.」 이것이 모세 노정이고 이 노정이 뭐예요? 예수의 노정 이지요? 예수의 노정이 뭐예요? 재림주의 노정이지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지요? 간 길을 가야 할 시련이 있으니 어이할 거예요?

그래, 선생님은 43년 걸렸지만 여러분들은 3년, 선생님의 43년 수와 이 3년과 맞먹는단 말이예요. 그래요? 우리 애기의 복중에서부터의 3년과 맞먹는 거예요. 그거 다 설명하려면 오늘 밤새껏 얘기해도 못다한다구요. 부인할래야 부인할 수가 없어요. 얼마만큼 선생님이 수고했는지 그런 얘기 하려면…. 시간이 없어요. 얘기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들 체면 위해서 사는 선생님이예요? 체면에 잡혀 살아도 좋단 말이예요. 그런데 한 가지만 잘하면 돼요. 하나님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자격자가 되겠다면 기뻐하는 거예요. 선생님이야 천번 이용해 먹어도 좋다 이거예요. 하나님까지도 이용할 수 있는 자신 있다' 그럴 수 있으면 좋아하지요. 그럴 수 있어요?

내가 정 어려울 때는 기도해 사지고 `아버지, 내일 돈좀 써야 할 텐데요',`어 그래, 주마' 이렇게 이용할 자신 있어요? 선생님은 그런 놀음 많이 하고 있어요. 지금도 큰일을 하는 데 선생님이 돈 한푼 없어요. 괜히 누가 돈 갖다 주는 것도 싫어요. 그렇다고 기도는 안 해요. 끙끙 앓거든요. 입체의 세계를 거쳐 가지고 난데없는 사람을 붙들게 하는 거예요. 기도 가운데 `네 농 안에 무엇이 있지? 선생님이 지금 돈이 얼마큼 필요해서 써야 할텐데 네가 어떻게 처리해서 선생님 얼마 돈 갖다 줘라' 하는 거예요. 어느 명이라고 안 해요? 안 해요?

좋은 때를 맞이한 통일교인들

세상 녀석들은 선생님이 전부 다 착취한다고 그러지요? 하나님이 그 놀음 하는데 누가 뭐라 그래요. 우리 통일교회는 이렇게 살아왔어요, 이렇게 나온 거예요. 지금 한국 식구에게는 돈 한푼 없으니 이번 기간에 미국 식구들이 전부 다…. 그거 누가 돈 달라고 했나? 선생님은 절대 미국 놈들이 돈 주는 걸 원치 않아요. 왜? 우리 한국 통일교회 교인들이 아직까지 쓰다 남은 집도 있고 밭뙈기도 다 있는데, 그거 다 팔면 쓸것이 많은데 왜 남의 신세를 져요? 부모한테도 신세를 안 지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런 생각 하는데 가만히 보니까 통일교회 형편없거든요. 그래, 전도바람이 났기 때문에 그전에 연보하던 것도 전도 준비하느라고 연보도 안해요. 그래도 선생님이 나쁘다고 생각 안 해요. 좋다, 해라 이거예요. 이러니 경비문제가 본부에서 상당히 곤란한 문제예요. 지금까지 이 한국 사람의 책임을, 여러분들이 진짜 책임 못 했어요.

조금만 더 가면 이제 여러분들을 대학교까지 전부 다 보낼 수 있는 돈도 이제 어디에서, 태평양 바다를 건너 오든가, 태평양 바다에서 날아올 때가 올 거예요. 가만히 앉아 가지고 그런 몽상과 같은 생각을 선생님은 하고 있다구요. 선생님은 그런 몽상의 실상주의자예요. 거짓말 같은 사실이예요.

미국에도 우리 식구가 얼마나 많은 줄 알아요? 이놈들, 코가 높고 눈이 시퍼래 가지고 입이 이런 것들을…. 어제도 차를 타고 왔는데 후르시초프같이 키가 얼마나 큰지, 그 차문도 우리 같이 큰 사람도 안 닿는데 이러면 닿아 가지고 이렇게 들어가야 돼요. 변소 들어가는 것 보면 참…. (웃음) 그런 놈들이 눈이 새까많고 조그만 아주 뭐 형편없는 사람한테 와서 무릎을 꿇고 `가갸거겨, 아버지 진지 잡수시오' (웃음) 하고 배울 걸 생각하니까 얼마나 신나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무슨 영어를 한다고 그러다가 미국에 있어서 뭐 `진지 잡수시오' 그런 걸 배우느라고 그저 잠을 못 자 가지고 덜렁덜렁하면서도…. 지금 미국에서도 고추장 먹고 깍뚜기 먹는 것 배우고 있어요. 김치 해 가지고 먹는 것을 배우고 있어요. 미국 사람들이 그러고 있다구요. 그리고 한국말을 배우는 거예요.

전부 다, 선생님한테 편지 오는 걸 보게 되면 한국 시민되게 해달라고…. 이 사람들 앞에 `야, 너한테 한국 색시 얻어 주겠다'고 하면 `아!' 이러게 돼 있단 말이예요. (웃음) 왜 그렇게 웃어요. 이제 우리에게 국제적인 무대가 열려지고 있어요.

그래, 우리 원리 말씀이 독일어로도 번역이 되고 서반아어로도 지금 번역을 하고 있다구요. 지금 미국에 서 들어온 식구도 한 12개 국 사람들이 들어왔지요? 이놈들, 잘 공부해라 이거예요. 그러고 나면 선생님이 특명을 내려서 `너 본국으로 돌아가' 그러면 안 갈 수 있어요? 그들의 국적이 다르고 혈족이 다르지만 명령은 지상명령이예요. 그들의 대통령이 명령해도 움직이지 않는 그들을 나는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이거예요. 얼마나 멋져요?

그들이 지금 여섯 사람이 사는 데 백 달러 가지고 살아요. 이것을 한국 실정으로 보면 2천 원 가지고 사는 형편이예요. 그렇거든요, 이게. 그 사람들이 다 한다하는 집의 아들딸이예요. 이 사람들이 집을 나와 가지고 벌어 가지고는 전부 다 뭘하냐 하면 전도비로 써요.

본래 출판사 하려고 한 만 달러 벌기 위해 고생했지 지금 선생님이 갈 차비, 이럭저럭 준비해서 또…. 그리고 출판사를 만들려고 그 인쇄 기계 샀지 또 원리강론 재판하려고 수만 달러의 돈을 써 가지고…. 그들이 그저 안 먹고 그러는 거예요.

여러분, 그 사람들이 피너츠 한통이면 매일같이, 개까지도 하루에 몇통씩 집어줄 수 있는 이런 생활하던 사람들이 피너츠 한 통 사다 놓고도 생일날 먹자고 안 먹는 거예요. 이거 누가 이렇게 만들었어요? 우리 이념이 들어가면 코가 크든 작든 눈이 파랗든 검든 걸리는 거예요.

미국이 오늘날 문화구책을 개버리고 노동자 농민의 옷을 입고 공산당 이상 근로 인민 대중을 위하여 봉사한다는 실제적인 계율을 못 갖는 한 공산당들한테 들이 맞는다는 거예요. 그것을 우리가 알아요. 미국이 그래야 남아지지 안 그러면 자꾸 넘어간다구요. 천천히 이렇게 넘어간다구요.

잘들 논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미국에 대해서 벌써 몇십 년 전에 예언 다 했어요. 요즘에 와서야 다 들어맞았어요. 그러니까 선생님도 뭘 아는 선생님같이 됐지만,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때에 대해서는 잘 안다구요. 선생님이 이런 큰 사명을 지고 있으니 때에 대해서는 참 잘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시시하게 하지 않아요. 한번 그저, 숨었다 하더라도 그저 멋지게 갈겨 가지고 저 높은 벼랑 끝에서 태평양의 깊은 물 가운데로 떨어질 수 있게끔 하는 거예요. 한번만 그저 굴려 놓으면…. 그런 것을 해먹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거예요. 요 3년 기간이 그런 작전 기간이예요. 선생님이 이런 기간을 얼마나 기다렸겠어요? 40평 생 동안 기다렸겠어요?

여러분들이 이런 때를 맞이했으니 얼마나 복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신나고 통쾌하다는 거예요. 그런 것 알아요, 알아? 여기에 새로 들어온 녀석들이야 모르지요. 거 선생님이 말하면 무슨 말 하는지 그 차원이 높아서 이해 못 할 거라구요. 그러니 귀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알 만해요? 「예」 진짜 알 만해요? 「예」

사탄 앞에 천적인 위신을 잃지 않는 사람이 되라

그러니까 신세는 그럴망정, 내가 자리를 못 잡은 피난 도중에 있는 왕자와 같이, 공주와 같이 귀공자와 같이 돼 가지고 아무리 삼척동자의 몸일지라도, 어디에 가 가지고 처량한 입장에서 빌어먹는 몸일지라도 그 배후의 내용은…. 자기의 자리와 자기의 본거지만은 잃지 말고 씩씩하게 싸우는 하늘의 용사들이 돼야 되겠다는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아까 말하던 과거 현재 미래, 역사적인 하나님의 눈물을 회개할 수 있는 역사적인 회개사요, 시대적인 한을 막아낼 수 있는 시대적인 투사요, 미래를 대신하여 하나님 대신 건설할 수 있는 하늘의 아들딸이, 역군이 돼야 되겠어요. 이 거룩한 도상, 거룩한 이 길을 개척하기 위해 지금 우리는 훈련 도중에 있는 무리요, 오늘 이와 같이 모인 이 한 장소는 훈련도장이예요. 알겠어요? 「예」 힘 있게 최후의 남은 기간을 싸워서 넘기자는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여기서부터 주름을 잡아 가지고 날리기만 해봐라 이거예요. 이럴 수 있는 때가 다가온 것을 알고 부디 죽지 말고, 떨어지는 낙오자가 되지 말고 단단히 붙들라구요. `어, 지역장이야 너? 지구장이야?' 하고 단단히 붙들라구요. 그저 살은 다 떨어져도 뼈다귀만이라도 안 놓는다' 이래가지고…. 지금은 기관차와 마찬가지예요. 초특급으로 달리는 이때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꽁지에 달려 있더라도 떨어지는 무리는 되지 말란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정순이 알겠어? 「예」

더욱이나 여기 우리 젊은 학생들, 여러분들은 복받은 거예요. 이제 여러분들은 앞으로 눈물이 많지 않아요. 선생님이 여러분 같을 때는 그저 눈물을 흘려 가지고, 책상 앞에 앉아 가지고 얼마나 울었는지 이 잠방이가 전부 젖도록 울었단 말이예요. 얼마나 안타까우면 그랬겠어요? 여러분들에겐 그런 세월이 없는 거예요. 다 선생님이 수고한 그 공의의 터전 위에 서서 우리의 인생, 우리의 갈 길을 알고…. (녹음이 잠시 끊김)

사탄 앞에 호령하는 늠름한 기개와 천적인 위신을 잃는 여러분이 되지 않기를 부탁한단 말이예요. 알겠어요? 「예」 약속할래요? 「예」 약속하는 사람 손들자구요.

그러면 전라북도는 선생님이 걱정 안 해도 잘할 수 있겠지요? 어때 이 사나이? 「잘 하겠습니다.」 어때요, 지역장들? 지역장들! 「예」 자신 있어? 「예」 또, 지방책임자들? 「예」

남을 높이며 살게 되어 있는 것이 천리의 원칙

옛날에 여러분들이 다 봤겠지만 스님들이 문전에서 쭉 구걸하고 다니게 될 때는 아주 아이들까지 흉을 보고 다 그런단 말이예요. 거 그래도 좋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그 도를 믿는 사람이 백이라는 가치의 사람이 있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있다 하면 그 사람이 어디에 가 가지고 욕을 먹는다 이거예요. 욕을 먹는 데는 개인한테 욕을 먹든가 혹은 단체한테 욕을 먹든가 그건 상관이 없어요. 그런 백의 가치의 선한 입장에 선 사람에게 어떠한 개인이 욕을 했다 하자구요. 그런데 그 욕한 사람이 열이라 하면 구십이라는 것은 월권행위 한 거예요. 월권행위한 거란 말이예요.

즉, 선은 천지 앞에 반드시 높은 위치를 취하는 거예요. 선은 하늘 앞에 가까운 편이라는 거예요. 그런데 백이라는 위치에 있는 사람에 대해서 열이라는 위치에서 쳤으니 구십이라는 이 위치를 결국은 범한 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구십이라는 것은 반드시 탕감원칙에 있어서 그 친 사람이 손해배상을 해야 된다는 겁니다. 세상에서도 그렇잖아요? 배상을 해야 된다 이거예요.

배상을 하는 데는 어떻게 하느냐? 배상을 하는 데는 개인이 쳤지만 그 개인이 배상해야 할 책임은 그 일대에서 자기 스스로, 혹은 열 입장에 있어서의 구십을 배상할 수 없다는 거예요. 이건 벌써 걸렸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면, 자기 선조까지 들어가는 거예요, 선조까지. 법이 그렇게 돼 있단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걸 모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후손이 이러한 도적(道的)인 세계 앞에 그러한 죄상을 저끄렸을 때는 천상에 있는 자기 선조들 가운데서 선한 영들…. 저 영계에 가 있는 영들이 있단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그걸 모를 거예요, 하여튼 그렇게 돼 있어요. 그 영들이 여기에 대한 대가를 치러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이 대가를 치러야 되는데 구십이라는 이 대가를 치르는 데는 선조들이 공적이 있으면 그 공적은 그 사람, 십이라는 위치에 있는 이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 후손까지 머물러 나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구십이라는 그 위치의 대가를 치르는 데는 이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대가를 치러야 됩니다. 그러지 못할 때는 선조들이 탕감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조들이 쌓아 놓은 공적은 이 사람의 발판이 돼 있다는 거예요. 선조들의 공적이 많으면 이 사람이 현재에 있어서 복을 받고 살 수 있고 또 그 후손들은 앞으로 좋은 아들딸을 맞을 수 있는 기반이 돼 있는 거예요. 그런데 이 기반이 무너진다는 거예요. 구십이라는 것 만큼 무너진다는 거예요.

그러면, 무너지면 어떻게 될 것이냐? 하늘은 복을 주었던 것을…. 공적이라는 것은 없어지는 법이 없다는 거예요. 이 사람의 선조들이 세워 놓은 공적은 여기에서 범했다 해서 공적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예요. 이 개체에 있어서는 무너져 나가지만 이 공적의 터전이라는 것은 반드시 선한 공적으로 남는 거예요. 축복해 줬던 것을 빼앗아 오지 않는다는 거예요. 복을 주기 위해서 복귀섭리를 하니까. 복을 주기 위해서 지금 섭리해 나오는 하늘의 역사이기 때문에 주었던 것을 빼앗아 오지 않는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거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복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마이너스예요, 플러스예요? 플러스지요, 이렇게 됐으니까?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선한 입장에서 욕을 먹는 사람은 욕한 사람의 그 일대에 쌓아 둔 복을 빼앗아 오지 않으면 자기 선조, 혹은 앞으로 태어날 자기 후손의 복의 터전을 빼앗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래서 도의 길을 가는 사람들은 무조건 봉사요, 무조건 온유겸손이요, 무조건 희생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는 뭘할 것이냐? 그렇게 나가 가지고 이걸 전부 다 빼앗아 나온다는 거예요. 그러한 결과로 말미암아…. 맨 처음에 이 세상 이라는 것도 전부 다 사탄이가 점령했던 거예요. 사탄이 복받고 있다 이거예요. 사탄이가 복을 받고 있어요. 사탄이한테 업신여김을 당하면 당할수록 뒤에서는 그 복의 발판을 전부 다 빼앗아서 이쪽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이래서 오늘날의 세계 절반 이상이 지금 하늘권 내로 옮겨져 들어오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나요? 이 원칙을 알겠어요? 「예」 이해돼요? 「예」

그렇기 때문에 끝날에는 없는 자의 것을 빼앗아서 있는 자에게 더 준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양심적으로 살고, 남을 위하여 주고 살고, 남을 높이고 살게 돼 있는 것이 천리의 원칙이라는 것입니다.

천하가 뭐라 해도 `옳다' 하는 날에는 당당할 수 있어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에 있어서 선생님은 지금까지 아주 욕을 많이 먹었어요. 여러분 중에 지금 처음 들어온 사람이 있을는지 모르지만 소문은 많이 들었을 거예요. 욕먹는 걸 참 좋아한다는 거예요. 왜? 왜 좋아하겠나요? 제일 무서운 작전이예요. 여러분들도 친구들끼리 노는데 그 친구가 참 양심적이고 모든 면에서 볼 때 그럴 입장에 서지 않을 친구인데 이거 돼먹지 않은 친구들에게 쥐어박히고 업신여김을 당하게 되면, 이렇게 한 번 쥐어박히고 두 번 쥐어박히고 세 번만 쥐어박히면 아무리 못난 사람이라도 밸이 일어서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사람도, 타락의 종족으로 태어난 이 땅 위의 사람도 그렇거늘 선의 본체되시는 하나님은 더욱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만일 세상에서 내가 죄가 없고 내가 하늘땅 앞에 이건 틀림없이 옳다, 천하가 뭐라 해도 내가 옳다, 어느 누가 부정할 수 없는, 내 마음으로보나 내 자체로 보나 틀림없이 옳다는 것을 공인하고 있다 고 할땐 무서울 게 없다는 겁니다.

만일에 욕을 먹음으로 말미암아 이런 것을 빼앗아 올 수 있다 할진댄, 만일에 그런 사람이 억울하게 죽음을 당하는 날에는 그를 죽이게 한 사람의 종족이 망해 나간다는 거예요. 갑이라는 사람이 그런 선한 입장에 서 가지고 이렇게 나가다가 어떠한 오해를 받아 가지고 억울하게 죽는지 하게 되면 이 죽인 상대방쪽, 혹은 을이라는 사람이 종족이 걸려 들어가요, 종족이. 갑이라는 사람이 나라를 사랑하고, 그 어떠한 민족을 사랑하고, 이 사람이 바라보고 있는 그 범위가 이 사람의 부모나 이 사람의 자손까지 혹은 이 사람의 친척까지 사랑할 수 있는 선한 마음을 갖고 있는데 이걸 치는 날에는 이 종족이면 종족이 전부 다 걸려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을 쭉 보게 될 때 우리 한민족, 한국의 백성들을 가만히 보게 될 때 지금까지 여러 나라의 침략을 받고 나오면서 반항할 줄 모르고, 빼앗기고도 원수를 갚을 줄 모르는 민족이라는 거예요. 이런 걸 볼 때, 무한히 맞고 무한히 몰리고 무한히 찢겼지만서도 이는 보이지 않는 하나의 큰 복을 안아 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국가의 운이라는 것은…. 인간의 운은 일대에 몇 번씩 오는데 사람마다 달라요. 그 고비, 때가 오는 것이 몇십 년 만에 이렇게 오고 있지만 그 국가의 운이라는 것은 몇백 년 만에 온다는 거예요. 그리고 큰 우주적인 대운일수록 몇천 년 만에 한 번씩 온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때를 맞이하기 위한 그 민족은 수천 년 동안 고생하고 나온다는 거예요. 이것을 예를 들어 말하면 유대백성들이 그래요.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하여 지금까지 역사노정에서 부정할 수 없는 이런 뚜렷한 민족성을 가진 이 민족이 세계의 각국 나라에서 유리고객하며 고생을 다 하고 나온 것도 이런 몇천 년 운세의 도수를 맞추기 위한 거예요. 이 기준에서 수많은 민족 앞에 들이 맞고 나온 거예요. 맞고 나오는 것은 뭐냐 하면, 이 몇천 년 운세가 그때 가서 한꺼번에 복을 몰아넣기 위한 역사적인 섭리를 하늘이 하기 때문이예요.

결국은 인간 인간끼리 보니, 요거 10년이니 1년이니 몇 달이니 이렇게 보니 네가 뭐 못살고 내가 못살고 그런다는 거예요. 그렇게 본다는 거예요. 사람 눈으로 보면 그렇다는 거예요. 아, 저 아무개 박씨네는 잘살고 아무개 김씨네는 못사는구나, 이래 가지고 뭐 잘났느니 못났느니 주먹질하고 뭐…. 지방에 가면 아주 뭐 그런 현상이 농후하단 말이예요. 이걸 타파해 버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또 국가 국가를 보더라도 '아, 저 나라가 뭐 잘되느니 흥하느니…' 하며 자랑하고 야단하고 있다는 거예요. 그것은 몇백 년 혹은 몇 세기의 운입니다. 이렇게 보기 때문에 높아지 것 같고 낮아진 것 같지만서도 크게, 몇천 년 단위로 이렇게 쭉 보게 될때는 전부 평등이예요. 알겠어요? 평등이예요, 평등. 공평하다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다는 겁니다.

지금 당장에 못사는 사람들은 자기 선조가 잘살아서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모든 것이 그렇게 돼 있는 거예요. 지금 잘사는 사람은 몇백 년 전에서부터 이 운, 때를 맞은 사람도 있고 혹은 몇십 년 전 자기 선조의 공로에 의해서 때를 맞은 사람도 있고 혹은 몇십 년 전 자기 선조의 공로에 의해서 때를 맞은 사람도 있고 혹은 몇천 년…. 그것의 파장이 전부 다 다르단 말이예요. 그 거리가 전부 달라요.

이것이 전부 다 사방으로 섞어져 가지고 이 평면도상의 한 기점이면 기점 위에서 나타나고 보니 잘난 것 같고 못난 것 같고, 나는 불쌍한 것 같고 너는 행복한 것 같고, 너는 좋겠구나 나는 나쁘다 하는 이런 말들이 적용되지, 크게 보면,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 우주를 경영하시는 하나님께서 보게 돼면 공평하다는 거예요. 이해돼요? 이해돼요, 그 말이? 이해돼느냐 말이예요. 「예」

종교적인 국민성을 가진 한국 민족은 살아 남게 되어 있어

그러면 오늘날 우리 한국 백성, 지금까지 이 나라의 주권을 가지고 세계에 자랑하지 못하였고, 어느때 주권을 가졌지만 만인의 종 같은 입장에 이렇게 약한 민족으로 태어난 이 민족이 이것으로 끝날것이냐? 아니예요. 이런 원칙, 이런 천리가 있다 할진댄 오늘날 이 한민족이 바라보는 그 심적 기준, 양심 기준이 어느 민족한테 지지 않게 순수하고 어느 민족에게 지지 않는 종교적인 국민성을 가진 것을 바라보게 될 때에 이 한국 백성은 살아 남게 될 거라는 것입니다.

수천 년 동안 이렇게 몰리고 억울하게 산다고 해서 이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이 민족은 수천 년 대운의 한 목적지를 향하여 눈을 꼭 감고 밤길을 찾아온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눈을 꼭 감고 밤길을 찾아가니 어떻게 될 거예요? 이왕에 깜깜한 천지인데 눈떠 뭘해요, 까짓거? 그렇잖아요? 그런 밤인데 말이예요, 눈 뜨면 뭘해요, 눈을 떠도 마찬가지인데. 에라, 그럴 바에는 눈감고 세상도 안 보겠다 해 가지고….

내가 지금도 가만히 차를 타고 오면서 보니까 말이지요. 아, 이렇게 게딱지 같은 초가집을 가만히 들여다 보니까 몇천 년 전에도 저렇게 살았었는데 지금 몇천 년 후에도 요렇게 살아요. 이놈들, 이 간나놈들 이놈의 선조고 뭣이고 배때기를 다 째 가지고 까마귀 밥을 해도 시원하지 않을 분한 마음이 가겠지만 그러나…. 그런 생각이 간절하다구요. 아, 이 민족은 이러한 예언적인 민족이로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 할 거예요.

아, 이 민족은 예언적인 민족이기 때문에 그믐밤과 같은 밤중세계의 운세를 찾아 나오는 이때에 있어서 눈을 뜨고 들여다 보면 뭘하노? 피곤만 했지. 눈을 딱 감고 나오는 세계예요, 아직까지는. 그렇게 됐다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에 모인 당신네들은 잘나나 못나나 지금까지는 눈뜬 소경 아들딸들이예요. 눈을 뜨기는 떴지만서도 눈을 꼭 감은, 밤중에 사는 소경보다 더한 사람들의 아들딸이다 이거예요.

분해요? 분해요, 안 분해요? 대답해 보라구요. 응? 분한가요, 어떤가요? 대답을 해보란 말이예요. 물어 보면 대답을 해야 얘기를 또하지요. 분한가요, 분하지 않은가요? 이거 모순된 물음이지요? 모순된 물음이란 말이예요. 그렇잖아요? 이건 모순 중의 모순이요, 이해할 수 없는 물음이라는 거예요. 이 말만 딱 들어 보면 그런 녀석들이 어디 있냐 이거예요. 이거 미친 소리한다고 그럴 거예요. 그렇지만 듣고 나서 보니, 이건 응당히 분한 사실인데도 불구하고 대답을 못 하고 낑낑거리는 것을 보니까 뭐가 다른 모양이지요. (웃으심)

사람은 본래가 선한 존재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천리를 풀고 보면, 과연 이 창조주, 천지를 창조하던 하나님이 있다면 그 하나님은 과연 내 하나님이예요. 잘난 사람도 내 하나님이요, 못난 사람도 내 하나님이라는 거예요. 왜? 평등하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 일대를 보고 있었는데, 잘난 사람은 몇 대를 본단 말이예요, 몇세기. 그렇잖아요? 혹은 예언자니 선각자니 하는 사람은 수천 년을 내다볼 수 있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그런 사람은 수천 년을 내다보니 생활은 일대를 거쳐 살고 있지만 그 생애─생활과 생애는 달라요. 생애라는 것은 일생이요, 생활은 하루예요─는 몇천 년과 더불어 살고 있다는 거예요. 그럴 게 아니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하나님도 역시 마찬가지예요. 하나님도 지금까지 수천 년 역사와 더불어 같이 살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게 볼 때, 하늘을 따라가는 사람도 역시 그와 같은 입장에서 생각하게 되면 전부 다 평등해요. 마찬가지예요.

당장에 그저 한끼 먹고 좋아하고 하루 살고 좋아하는 것보다도 어떻게 사는 것이 좋아요? 거리를 두고 점점점점 좋아질 수 있는 길에 들어서는 것이…. 그렇게 들어선 백성이 있다 하더라도, 그 백성은 그 가운데 들어섰지만 그렇게 된다는 것을 모르고 사니 평면적으로 바라보면, 하루하루를 생활해 보면 거지꼴 같지요. `아이구, 난 죽는구나' 하며 야단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지만 크게 보면 평등한 것입니다.

억울한 사람도 만일에 불평할 수 있는 입장에 서려면 자기가 선한 마음을 갖지 모르거니와 아무리 억울한 자리에 있더라도 선한 마음을 갖고 억울함을 당하게 될 때는 절대 하늘 앞에 불평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분은 어디까지나 내 편이라는 거예요. 그러나 사람을 가만히 분석해 보면, 사람은 본래 선한 거예요. 본질이, 본성품이. 아무리사람이 살인을 하더라도, 환경에 몰려 칼을 들고 사람을 찔러 죽이는 일이 있더라도 그 본마음은 명령한다는 거예요. 한두 번만이 아니예요. 수십 번 일어나는 발작 발작마다 명령한다 이거예요.

그런 것은 안 해봤으니까 다 모르겠지만서도 선생님은 그런 살인 강도들하고 감옥살이도 많이 해봤어요. 그들과 생활을 해보면 그들도 다 마찬가지예요. 별반 차이가 없어요. 이렇게 명령을 받고 있지만 명령을 받고도 그 가치를 모른다는 거예요. 이 명령은 누구와 더불어 하고 있느냐? 그 양심이 명령한다고 해서 자기가 명령하는 게 아니고 하늘땅, 이 온 우주의 세력이 명령한다는 것만 알았던들 죽더라도 그건 못 한다는 거예요. 만일 우주의 이 큰 공의의 법도에 따라 가지고 명령하는데도 불구하고 이것을 어길 때는 그 보응이 어떻다는 것만 딱 알게 된다면 악한 일을 하라 해도 칼을 들고 가라 해도 못 간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올바른 정신만 갖고, 하늘땅이 있어 가지고 공의의 법도로서 치리하는 이 우주의 주인공이 엄연히 존재하는 것만 알게 될 때는 `악한 사람 돼라 돼라' 하고 제사를 해도 안 된다는 거예요. 빤히 손해가 나겠는데 해요? 그 사람들 눈들 보지요. 깜박깜박하면서….

내가 금년에 서울에 가서 명동 거리를 척 나가 가지고 한참 멍해서 바라볼 때가 있었어요. 여자들 뭔가, 여기에 바르는 것? 발라 놓고, 뭐 꺼슬어 놓고, 젖혀 놓고, 앞가슴을 떡 젖혀 놓고는 궁둥이 춤을 추면서, 잘들 논다 이거예요. 또 사내 녀석들을 보게 되면, 여기에 기름을 바르고 뭐 양복을 입고 천하에 내가 제일이다 하며….

`야, 이놈들아! 네 배통과 네 눈통엔 뭐가 들어가 있니?' 하는 생각을 했어요. 눈을 가만히 보면, 어떠한 녀석이라도 땡전 한잎이라도 손해보겠다는 눈을 가지고 다니는 녀석은 하나도 없거든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전부 다 `이익날 구멍이 어디냐? 어떻게 해야 돈을 좀 모으고 어떻게 해야 오늘 수지 맞추냐?' 하고 있다구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 말이 맞아요, 안 맞아요? 「그렇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렇지요, 뭐?

그렇지만 세상만사는 모순으로써 엉클어져 있구나, 그걸 탄식 안 하려면 말이지요…. 어찌하여 눈은 그런 이익에 취해서 '이익 이익'하느냐? 기도중에 그런 기도가 없을 거예요, 자기 스스로. `돈아 돈아' 하겠지만 그놈의 돈이 어디로 갔는고? 가던 길에 있어서 꼬꾸라지는 수도 있고 뒤집어지는 수도 있고 생각과는 천양지판으로 반대를 받아서 결국에 가서는 '아이고, 난 죽는다'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나는 죽는다' 하는 사람을 가만히 분석해 보면 말이지요, 전부 다 욕심부리고 다니다가 `나는 죽는다' 하는 거예요. 그렇게 욕심부리다가 죽는 녀석은 죽어도 동네에서 제일 유난을 떨어요. 그렇게 보면 그게 모순 중의 모순 같은데, 그런 것을 바라보게 될 때 이익을 바라보는 그런 사람들이 어찌하여 이렇게 되느냐? 이것을 전부 다 자기들은 모르지만, 자기들은 모르고 춤추고 다녔지만 결국은 이런 천륜의 대도에 따라 가지고 정의의 판가리싸움 앞에 부결당하게 될 때는 꼬꾸라지고 통곡하고 `아이고, 난 죽는다' 하는 거예요. 안 그럴 수 있어요? 그렇게 돼 있다 이거예요.

사적인 욕망을 가지고 욕을 하면 천법에 위배돼

지금 여기에 찾아온 여러분들도 손해보러 온 사람 없어요. 손해보러 온 사람 손들어 보라구요. 이놈들 다 찾아올 때는, 찾아올 때 이런 맘 갖고 다니는 사람보고 이놈이라고 그런단 말이예요. 그건 그래야지요. 그거 이해하라구요. 듣기를 잘 들으라는 거예요. 아, 이놈들이 전부 다 그런 심보를 갖고 왔다 이거예요. 그런 놈들은 욕을 들을 만해요. 이익보려고 왔는데 나는 가장 멋진 이 일을 남길 수 있는 하나의 선물을 주고 싶다 이거예요. 어떻게? 욕을 갖다 해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저 꼭대기에서부터 발끝까지 그저 형편이 무인지경이 되게 아주 들이 까고 그저 천대를 하고 이놈 죽어라 하는 거라구요.

여기에 딴 사람이 없고 우리 식구들이라면 그러고 싶은 마음이 있어요. 선생님이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한테 욕을 먹고 몰리고, 억울하다면 끝까지 억울하고 분하다면 말할 수 없이 분한 마음을 품고 있었는데, 오늘 이리저리 몰리다가 이 땅 덩어리에서 한번 풀어봤으면 좋겠다 이거예요. 그저 누구든지 왔다가는 신을 까꾸로 신고 도망가리만큼…. (웃으심) 이랬으면 좋겠다는 거예요. 그게 좋은 마음이예요, 나쁜 마음이예요? 대답해 보라구요, 여기 청년들. 이 청년, 좋은 마음이예요, 나쁜 마음이예요? 왜? 대중을 지도하겠다고, 혹은 뭇사람이 바라보고 혹은 소망을 걸고 온 그들 앞에 어찌하여 몽둥이를 들고 치겠다는, 그러한 아주 몰상식한 하고, 천륜 앞에 그런 말이 어디 있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을 거예요. 대다수가 그럴 거예요. 그런 설명을 듣고 보니 통해요, 안 통해요? 「통합니다」 통하나요, 안 통하나요? 대답해 보라구요. 통해요, 안 통해요? 「통해요」 통하지요.

그거 그렇다면, 내가 지금까지 욕먹던 모든 욕을 모아 가지고 거둔 그런 복이 있다면 이렇게 때려 줌으로 말미암아 이 복을 전부 다 나누어 줄 수 있는 거예요. 이 복을 그런 도리를 거쳐서 나눠 줄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해돼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어디에 가든지 첫번에 가 가지고는 칭찬을 하는 법이 없어요. 서울서부터 이렇게 쭉 거쳐오면 그 거쳐올 때 한 사람이 오고 있지만 내 배후에는 동원된 수많은 영계의 영인들이 있다는 것을 안단 말이예요. 선생님이 이 길을 가시는데, 나는 가만히 있지만 수많은 영계의 영인들이 복을 빌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상 위에 지금까지 알지 못하던 그런, 무엇주고도 살 수 없고 무엇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좋은 이득의 은사면 은사, 복을 주기를 고대해 가지고 복을 빌고 있다 이거예요. 그리고 이렇게 부산으로부터 대구를 거치고 대전을 거쳐 오늘 나흘째 여기까지 오는데 우리 통일교회의 젊은이들, 피땀을 흘리고 죽음의 자리도 개의치 않고 나가 싸우겠다고 하던 용사들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말씀을 들으려고 걸어서 오고 지금 이 시간 끝나면 걸어서 돌아갈 거예요. 그렇게 걸으면서도 `부디 오늘 이리면 이리에 가는 그 지역에 있어서도 선생님이 원하는 뜻을 따라 먼길을 찾아오는 외로운 식구들 앞에 무한한 은사, 즉 복을 주시옵소서' 하고 지금 기도하고 있단 말이예요.

여러분들이 이렇게 정성을 들이고…. 하늘과 땅과 우리의 이와 같은 모든 어려운 도상에 있어서 여러분을 위하여 기도하고 정성들이고 소망의 뜻을 두고 이렇게 바라보고 있는 전체의 책임을 오늘 이 시간에 선생님은 가지고 왔다는 거예요.

잘 주게 해야 되겠고 잘 받게 해야 되는 데는, 잘 주고 잘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근본적으로 청산을 해야 돼요. 무엇을 청산할 것이냐? 마음바탕을 청산해야 된다구요. 주는 데는 같이 주고 싶고 움직이는 데는 같이 움직이고 싶어요. 내 심정이 이러니 여러분의 심정도 같은 입장에서…. 잘 주기를 원하면 잘 받을 수 있는 입장이 돼야 되는데 내가 보기에는 그런 인상이 되어 있지 않으니 어떻게 되느냐?

좋은 얼굴로 대해 줘서 좋은 것을 주면 좋게 받을 수 있는 입장에 있어야 되는 것이 이치요, 그것이 선의 입장에서 볼 수 있는 정상적인 태도이냐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그 가치를 설명해 놓고 거기에 필요성, 자기와 관계를 맺고 나서의 어떠한 결과가 현재 자기의 무엇보다도 귀하다는 것, 이것을 가르쳐 주지 않으면 안 될 책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이 복을 주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그러한 복을 대할 수 있는 입장이 되어야 되는데 못 되어 있으니 아까 말한 역리적인 방법, 역설적인 방법에 천적인 뜻이 있다는 이 비법을 여러분들에게 정리 해서…. 사실은 오자마자 문에서 들이 갈기고 해서 `예,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하게끔 만들어 가지고 들여 놨더라면 이런 말 할 필요 없단 말이예요. 복을 빌어 주고 좋은 말, 노래나 부르고 춤이나 출 수 있는 이런 분위기에서 이랬더라면 될 것인데 그렇게 못 되었으니 이런 말들 하고 큰소리들을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욕을 먹어야 되겠어요, 안 먹어야 되겠어요? 대답해 보라구요. 「먹어야 돼요」 만일에 욕을 하는 사람이 자기 사리사욕을 위해서 욕을 하고 여기 통일교회면 통일교회의 어떠한 교파를 확장시키기 위한 그런 분파적인 욕망을 가지고 욕을 한다면 천법에 걸리는 거예요. 이건 어디까지나 공적인 입장에서 해야 돼요.

원칙적인 기반 위에 서기 위해서는 불비한 것을 잘라 버려야

선생님이 지금 이렇게 다니면서도 제일 염려하는 것은 민족의 기반을 무시할 수 없고, 민족의 기반은 역사적 기반을 무시할 수 없고, 역사적 기반은 이 세계적인 천운을 무시할 수 없는 이런 마당에 서서….

그러면 선생님은 이 민족 앞에 어떠한 교단이면 교단, 교파면 교파, 어떠한 교회면 교회를 지도하는 책임자로서 일개 교파의 책임을 위해서 나선 사람이냐, 그렇지 않으면 전체적인 책임을 위해서 나선 사람이냐? 이 모든 천지운세는 하나에서부터 전체까지 활용하여 그것이 하나의 목적을 향하여 움직여 나가는 것이예요. 그런 기반을 통하여 움직여 나가는 것이 원칙이라 할진댄 이러한 전체의 원칙적인 기반 위에 서서 이것을 수행하고 이것을 처리하기 위해서 움직이느냐, 안 움직이느냐? 거기에 대해서 심각히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여러분을 책망하고 여러분을 권고하고 여러분에 대해 명령한 일이 있다 하면 이는 어디까지나, 나로서는 이러한 내적인 설명과 인간들이 알지 못하는 미지의 어떠한 비결적인 원칙을 통과하는 내용을 가지고 여러분을 급속한 시일 내에, 혹은 몇백 년 몇 세기가 지나도…. 여러분들이 이런 것을 모르면 몇백 년 몇천 년 가더라도 접할 수 없었던 것을 설명함으로 말미암아 단시일 내에, 받을 수 없는 환경을 전부 다 잘라 버리고, 여기에서 가지를 따다가 접붙여 주자는 거예요. 접붙여 주자 이거예요.

어때요? 그러려면 무자비하게 모가지를 잘라야 된다는 말이예요. 잘라야 되겠어요, 안 잘라야 되겠어요? 잘라야 돼요, 안 잘라야 돼요? 그거 자를 줄 모르는 사람은 거짓이예요. 모가지도 째고 배뙈기도 째고 그래야 돼요. 접붙이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사과나무가 이렇게 몇 잎사귀가 나왔단 말이예요. 좋은 나무다 이거예요. 아, 요놈이 접붙이기 위해서는…. 요거 이름이 뭐냐 하면 돌배나무 가지예요. (판서하시며 말씀하심) 뭐라고 할까요? 돌배라고 하자구요. 돌배나무 가지인데 여기 참배나무 가지가 있다 이거예요. 이놈의 돌배나무를 참배나무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돼요? 이놈을 뚝 자르고 참배나무 일년지를 뚝 잘라다가 접붙여야 된다 말이예요. 그러면 뭐가 돼요? 돌배나무가 돼요? 뭐가 돼요? 「참배나무입니다」 「돌배가 됩니다.」 이게 참배나무라구요.

하여튼 선생님 말은 뭐냐 하면, 요놈을 잘라다 접붙이면 참배나무가 된다 그 말이예요. 선생님 말은 그렇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웃으심) 그 법이예요.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잘라야 되겠느냐, 안 잘라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어때요? 잘라야 되겠어요, 안 잘라야 되겠어요? 「잘라야 됩니다」 잘라야 되겠어요? 잘리려고 여기 왔어요? 「예」

그러면 여기에 왔으니 여러분들은 잘려야 할 입장에 서 있고 나는 잘라줘야 할 입장에 있으니…. 그러니 잘라 놓고 도망가는 사람이 되게 되면, 여러분들이 큰 야단이 날 거예요. 그렇지만 잘라 가지고 도망가더라도 잘린 그 순을 짊어지고 도망가려고 한단 말이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여러분들은 어느 편을 원하느냐? 자르는 것을 원하느냐, 안 자르는 것을 원하느냐? 어때요? 「자르는 것을 원해요」 그거 뭐 할 수 없이 대답은 그렇게 하겠지요. 응? 만일에 여자의 모가지를 자르고 남자의 모가지를 잘라서 이렇게 바꿔 붙이면 어때요? (웃음,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음)

참을 찾아가는 길

책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테마
글꼴
글자 크기  1.1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