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을 위해서 모인 사람들은 손 들어 봐요. 대부분 다 그렇겠구만. 내려요. 책은 ≪통일사상요강≫하고 ≪공산주의의 종언≫, 두 책 가지고 하는 거예요. 원리 책은 다 가지고 있을 것이고. 영어로 번역되었겠지.
어디 갔나, 세계일보? 설용수! 신문사에 간 소감 좀 얘기해 보고, 느낌 받은 것 얘기해 보고, 지금 어떻게 하고 있는지 얘기해 봐라. 한 달 가까이 됐기 때문에 신문사 내용을 다 파악했겠구만. 이동한!「예.」둘이, 전라도 사람하고 경상도 사람하고 마음이 맞아?「예. 잘 맞춰 가고 있습니다.」누가 맞추나? 자기가 맞추나, 설용수가 맞추나?「제가 사장님한테 맞춥니다.」성격을 보면 임자는 남자 같고 여기는 여자 같다구. 자, 얘기해 봐. (설용수 세계일보 사장의 보고)
그 다음, 편집인이 누구던가? 소감을 간단히 얘기해요, 한 5분 동안. 어디 갔어, 이동한?「예.」촌사람이 거기에 앉아 가지고 놀랐다며? 시간이 오래 걸리니까 간단히 해. (이동한 세계일보 편집인의 보고)
자르딘 얘기해요, 자르딘. 축구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자르딘이 현재 어떻게 하고 있다는 것을 얘기해요. 내가 갈 줄 알고 기다렸다가 목이 늘어지게 된 모양이던데? (자르딘에 대한 윤정로 원장의 보고)
세월은 자꾸 지나간다구요. 한 시대가 가고 한 시대가 오면 일대가 가고, 또 가고, 또 가고, 몇 대 만에 세계가 다 바꿔진다구요. 여러분이 한 일에 따라서 그것이 결실되는 거예요.
아, 열 시가 넘었구만. 내가 저녁을 먹는다고 비행기에서 저녁도 안 먹고 왔는데, 저녁 줄 생각도 안 하는구만. ‘홀로 아리랑’ 한번 해보지. 그거 하고 저녁 먹자. ‘홀로 아리랑’ 특사가 됐어, 유종관이. (유종관 회장의 노래와 기도)
내일 비행기가 몇 시에 있나?「아홉 시입니다.」오는 사람들?「내일 오후 네 시까지 도착하라고 했습니다. 미국에서도 오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번에 책들을 다 마련해서 참석하라고 공문 다 냈겠지?「예. 책을 준비했습니다. 가져오라고도 했습니다.」책을 준비하다니? 온 사람이 준비해야지.「혹시 안 가져오는 사람들을 위해서 준비해 놓았습니다.」이제부터는 공짜로 주지 말라구요. 때가 그렇게 됐어요. 버릇이 나빠져요. 자기 책임은 자기가 해야 돼요. 병이 났으면 병을 자기가 고쳐야 되는 거예요. 타락한 병을 누가 고쳐 줄 수 없어요. 몇천년 걸리더라도, 몇천년 계속해서라도 타락한 병을 자기가 책임져야 된다구요.
뜻이 자기의 뜻이에요. 부모님의 뜻인 동시에 자기 가정의 뜻이에요. 개인은 가정이에요. 개인은 혼자예요. ‘우리’라는 것은 가정을 중심삼고 말하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가정을 중심삼고 나라가 있어야 돼요, 나라가.
저녁들 다 했나?「안 했습니다.」아니, 저녁들 안 했으니까 저녁을 준비했느냐 말이야.「준비했을 것입니다. 일부는 먹고 왔고요, 못 먹은 사람들을 위해서….」그래, 저녁 좀 먹자구. (경배)
제주도 윤태근!「예. 준비하다가 왔습니다.」준비하다니? 인사이동 다 안 했어?「예.」앞으로, 이제부터 움직이지 못하는 것은 전부 다 취소시키려고 그래. 지금까지는 할 수 없이…. 이제는 나라의 책임시대가 왔어요. 내가 할 때는 지나갔어요. 나라에 연결시켜야 된다는 거예요. 나라에 연결된 이런 사업도 나라의 모든 기관과 경쟁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 자, 식사하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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