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라고 하면 보편적으로 우리 인간을 중심삼고 다니는 길을 말하지만, 이 길에는 여러 가지 내용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다시 한번 살피고 생각해 보아야 되겠습니다.

​모든 것은 길을 거치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다

​여러분 개인을 중심삼고 볼 때 길이라고 하게 된다면, 물론 여러분들이 매일같이 다니는 길을 생각하겠지만 고향에 가는 길도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학교에 가는 길도 있고, 관청에 가는 길도 있고, 일생을 살아가는 길도 있다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외적인 길이 있는가 하면 내적인 면의 고차적인 길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을 찾아가는 길, 선생님을 만나는 길, 그런 길이 있다는 거예요. 어떠한 존재든지 어떠한 사물이든지 길을 통하여 연락하지 않고는 관계가 맺어지지 않는다는 실정을 우리는 일상 생활환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길은 일과도 통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이겁니다. 친구간의 관계도 이 길로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보게 된다면 효도하는 길, 충성하는 길, 모시는 길 등 전부 다 길이 있다 이겁니다. 그 길이라는 것은 상대적 관계에 있어서 접근할 수 있는, 그러한 통로를 말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이 세계로 가야 할 길, 그것도 길이라면 길이 되는 것입니다. 또, 세계면 세계가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길이라는 것은 길 자체로 성립되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주체와 대상을 관계맺게 하고, 원인과 결과를 인연맺게 하는 과정적 현상을 길이라고 우리는 여기서 총요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구면 지구의 궤도, 그 궤도를 길이라고 합니다. 태양계면 태양계가 도는 길이 있는 것입니다. 모든 것이 길을 거치지 않고는 존재할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짧은 기간에, 만나서 가는 길은 영원히

이렇게 보게 될 때에, 길에는 참된 길도 있고 나쁜 길도 있다고 우리는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 말도 하는 거라구요. 우리는 여기서 길을 통하지 않고는 모든 일이 성사될 수 없다는 당연한 사실을 발견할 수 있는 것입니다. 종교적인 입장에서 보면 불교가 가는 길, 기독교가 가는 길, 회회교가 가는 길, 전부 다 다르다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이 세상에 있어서 인생이 가야 할 참된 길이 어떤 것이겠느냐? 손으로 해야 할 일을 완전히 다 할 수 있고, 눈으로 볼일도 완전히 다 볼수 있고, 귀로 들을 것도 완전히 듣는 자리에 서고, 말을 한다면 완전히 할 수 있고, 행동을 해도 완전한 행동을 하고 갈 수 있는 그런 길이 있을 것입니다. 다 길이 있다구요.

그러면 그 길이 일시적으로 몇해 동안만 가다가 마는 길이어야 되겠느냐, 영원히 계속 가는 길이어야 되겠느냐? 길이 가까운 것이 좋으냐, 먼것이 좋으냐?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물론 두 목적의 사이를 이루는 데 있어서, 가는 데는 제일 가까운 거리를 가는 것이 좋지만 먼 길을 가는 사람일수록 부자입니다. 먼 길을 갈 수 있는 나라가 부자 나라가 된다 이겁니다. 이미지도 달라진다는 거예요. 그런 나라를 큰 나라라고 말한다구요.

또, 여러분의 일생이 짧으면 좋겠느냐 이거예요. 인생이 짧으면 좋겠어요?「아니요」 짧기를 바라는 것은 두 간격의 관계를 말하는 것이지만, 그 외의 다른 길은 가까운 것이 좋지 못한 것도 많은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 교인인 여러분들 앞에 내가 말하고 싶은 것은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은 말하기를 '통일교인은 개인을 지나고 종족을 지나고 국가를 지나고 세계를 지나고 천주를 지나서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굉장한 거리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천주를 지나서 하나님께로 가자고 말합니다. 그렇게 볼 때, 하나님을 만나는 것으로 다 끝나느냐 이겁니다.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또 가야 할 길이 있는 거라구요. 심정의 길이 남아 있다 이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기를 바라는데 짧은 기간에 만나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만나 가지고 그 다음에 가는 길은 짧은 길을 원치 않는다 이겁니다. 영원한 길을 원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을 만나는 데 있어서 나를 위한 목적은 짧기를 바라지만 두 사람이 찾아가는 목적은 길기를 바란다는 것입니다. 그런 말이 되는 거예요.

기뻐서 가는 길에 행복이 있다

길을 가는 것은 나쁘기 위해서 가느냐, 좋기 위해서 가느냐? 그것은 누구에게 물어 보더라도 좋기 위해서 간다고 할 것입니다. 좋은 길이 있는 반면에 나쁜 길이 있다는 결론을 우리는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하나님을 찾아가는 길이 있다면, 하나님을 빨리 만날 수 있는 것은 좋은 길이요 더디 만날 수 있는 것은 나쁜 길이 된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빠를수록 좋은 길이 되고 더딜수록 나쁜 길이 된다는 거예요. 그 차이를 우리는 여기에서 찾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오늘 아침에 여기에 오면서 '아, 벨베디아에 간다' 했을 때 그 거리를 두고 보면, 여기에는 이백 명이 모여 있지만 전부 다 각양각색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예를 들면, 아침 일찍 오기 위해 그저 바쁘게 달려온 사람이 있는가 하면, 시간이 늦어 가지고 바쁘게 달려온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이겁니다. 어떤 게 나은 것이냐? 일찍 오기 위해서 달려 온 사람도 있고 늦어져 가지고 빨리 온 사람도 있을 때, 가치로 보면 아침 일찍 오기 위해서 빨리 온 사람이 보다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거리는 같은데, 늦어져 가지고 더 빨리 달려왔다면 그것은 좋지 않은 것입니다. 거리를 두고 좋고 나쁜 것은 이러한 내용에서 전부 달라진다는 것을 우리는 여기에서 알았습니다.

그것은 무엇에 따라 다르냐 하면 우리의 자세, 내 자신에 의해서 달라지는 것입니다. 왜 그렇게 되느냐? 어떠한 목적지 앞에 오래 있을 수 있었다는, 오래 있었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같이 오래 있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 차이를 가지고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나중에 빨리 온 사람도 오기는 왔지만 오랫동안 같이 있지 못했다 이겁니다. 주체와 대상의 관계에서 오래 같이 있지 못했다는 문제를 두고 볼 때, 우리는 여기에서 좋고 나쁜 것이 결정되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 것입니다. 새벽같이 오기 시작한 사람은 그전부터 같이 있었다는 인연을 찾아볼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늦게 달려온 사람은 시간을 중심삼고 보면 같이 있을 수 있는 거리가 짧아졌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선악의 관계를 측정하게 된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곳에는 빨리 가고 싶은 거라구요. 빨리 보고 싶고 빨리 만나 보고 싶은 거라구요. 자기가 목적지에 갈 때, 내 자신이 좋아서 가면 전체도 좋은 것으로 나타나지만 싫어서 찾아가면 전체가 싫은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좋아서 찾아가는 길은 멀지만 가깝게 느껴지는 것이요, 싫어서 찾아가는 길은 가깝지만 멀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인들 하늘나라로 가자'고 했을 때, 기뻐서 가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멀지만 지극히 가까운 것처럼 소화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싫어서 가는 사람에게는 멀고도 먼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길이 원한다면 길은 어떤 사람을 원할 것이냐? 좋아서 가는 사람을 원할 것이냐, 싫어서 가는 사람을 원할 것이냐?「좋아서 가는 사람」 아무리 좋은 길이라 해도 '무슨 길이 이래' 하며 툴툴거리면 좋아할 리가 만무하다구요. 그럴수록 그 길을 좋아해야 됩니다. 나쁜 길을 가더라도 '이놈의 길, 이게 왜 나빠?' 할 게 아니라 '아, 너 못 생겼구나! 내가 사랑하고 보호해 줄께. 조금만 기다려라' 하고 참고 생각해 주면서 위로해 주고 간다면 그 길이 얼마나 좋아하겠느냐 이거예요. 전부가 그렇다구요, 전부가. 기뻐서 대해 주는 것은 모든 것이 원하지만, 싫어서 기분 나쁘게 대해 주는 것은 다 싫어한다 이겁니다.

여기서 우리가 결론지을 수 있는 것은, 기뻐서 가는 길에는 행복이 있고 대하는 모든 환경도 행복하게 되지만 싫어서 가는 길에는 모든 것이 불행해진다는 것입니다. 다 싫어한다는 것입니다. 다 싫어하면 그것은 불행한 거라구요.

여러분들은 이제 좋은 마음을 갖고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학교에 가는 학생이 학교에 가기 싫어서 '아이구, 이 놈의 시간이 왜 없느냐' 하고 밥을 먹으면서도 '이놈의 밥을 왜 먹어야 되느냐'고 한다면 그 학생은 틀림없이 나쁜 학생이 되는 거라구요. 그는 틀림없이 낙제생 입니다. 그 반면에 아침밥을 먹으면서 '하, 나는 학교에 가기 위해서 밥을 먹는다' 하면서 맛있게 먹고 좋아 먹고, 학교에 가는 것도 좋아하고, 공부하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우등생이 되고 그 학교의 모범생이 되는 것입니다.

여기에 처녀 총각들이 많은데 여러분이 시집가고 장가가면, 아내면 아내의 길이 있고 남편이면 남편의 길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그 길을 웃으면서 가야 되겠어요, 뚜우 해 가지고 기분 나빠하면서 가야 되겠어요? (웃음) 결혼식할 때만 좋아하면 안 되는 거라구요. 일생 동안 좋아해야 되는 거예요. 일생 동안 그렇게 하면, 둘의 사이가 그렇게 좋아지면 그의 집도 좋아하고 뜰도 좋아하고 모든 환경도 좋아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환경에 천국이 가까와 온다는 말은 이론적이라구요. 천국이 그 가운데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반대로 아침 저녁으로 욱- 이래 가지고 원수시하고 눈을 내리 깔게 되면 전부 다 싫어한다구요.

이렇게 생각할 때, 길 중에서 어떤 길이 최고로 좋은 길이며 우리가 제일 바라는 길이냐? 영원히 살 수 있는, 영원히 행복할 수 있는 길이 우리가 최고로 바라는 길이 아니겠느냐. 그게 무슨 길이냐? 천국에 가는 길입니다.

생명으로 가는 길은 선한 길, 천국가는 길, 좁은 길이다

그러면 이 천국가는 길이 짧고 가까운 길이냐 먼 길이냐, 쉬운 길이냐 어려운 길이냐 이겁니다. 전부가 좋은 내용의 형용사가 첨부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내용의 형용사를 붙여 가지고 있더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도 사망으로 가는 길은 넓고 커서 들어가는 사람이 많지만, 생명으로 가는 길은 지극히 험하고 좁기 때문에 가는 사람이 없다고 되어 있는 것입니다.

사망으로 가는 사람들은 당장에는 웃고 가는 사람이 많고 좋아서 가는것 같지만 사망으로 가는 것이고, 생명으로 가는 길은 울고 가는 길이지만 울며 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기쁘게 가야 된다는 말이 여기에서 성립되는 것입니다. 사망으로 인도하는 길은 처음에는 넓지만 점점 좁아지고, 나중에는 좁고 더더욱 험해지지만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처음에는 좁고 험해도 갈수록 넓어지는 것입니다. 반대라는 거예요. 딱 반대라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그것만 안다면 문제는 없습니다.

험하다고 해서 언제나 험하다고 하면 안 됩니다. 험하지만 넓어지기 때문에 험한 길을 기쁘게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발견해야 됩니다. 좁은 것이 그대로 있으면 틀리지만 반드시 넓어집니다. 반드시 넓어지는 것을 아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아무리 어렵더라도 큰 희망을 갖고 기쁜 마음으로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기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선한 길은, 천국 가는 길은 좁은 길이 빨리 지나가기를 원하지만, 사망으로 가는 길은 '아이구, 세상아 가지 마라 가지마라' 하는 것입니다. 경우가 다르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어려운 일이 있을 것 같으면 지금 다 해두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천국가는 사람은 그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종교를 바라볼 때, 어느 종교가 제일 믿기 힘드느냐? 우리는 그것을 찾아야 되겠습니다. 어느 종교나 다 어렵게 가고 어려운 길을 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길을 가는 것입니다. 어려운 길을 가라고 가르쳐 주는 거라구요. 그런 관점에서 볼 때, 경전 가운데 제일 어려운 길을 가르쳐 주는 것은 성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다'고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이런 말을 가르쳐 주는 것은 성경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종교 가운데서 이러한 것을 통일하자 하는 종교가 있다면 얼마나 어렵겠느냐 하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 봤어요?

여러분은 무슨 교회의 사람들이예요? 통일교회, 통일교회입니다. 세계의 종교 중에서 제일 어려운 길을 가지 않는 종교가 되어 가지고 이러한 말을 했다면 그 종교는 사기 종교라는 거예요. 가짜다 이거예요. 그래, 통일교회가 좋은 곳인 줄 알아요, 나쁜 곳인 줄 알아요?「좋은 곳이요」 베스트 원(best one)인데 가는 길이 쉬워요, 어려워요?「어렵습니다」(웃음) 보라구요. 이건 잘 새도 없고 쉴 새도 없고 놀 새도 없습니다. 새가 없다구요. 시간에 쫓기고 쫓기고…. 노우 타임스 플레이! (No time's play) (웃음) 그렇다고 해서 울고 가야 되겠느냐? 울고 가는 길이어야 돼요? 「아니요」 어떠한 종교인보다도 기뻐하지 않고 간다면 이 길이 저주할 것이고, 통일교회라는 명사의 간판이 저주할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통일교회를 몰랐더라면 좋았을 걸 이거 알았으니 안 갈 수도 없고 야단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웃음) 그렇다고 안 갈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마는, 안 갈 수 없는 길이라 할 때는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여러분의 이마에는 통일교회의 인이 찍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기뻐하며 가야 되겠느냐, 슬퍼하며 가야 되겠느냐 하는 것으로 통일교회 사람 가운데서 선한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 하는 것이 결정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아무리 어렵더라도 멋지고 신나서 노래하며 가야 되겠느냐, 할수없어서 얼굴을 찡그리면서 투덜투덜하며 가야 되겠느냐?「노래하면서…」 그러니까 여기에서 여러분은 모든 성현과 역사적인 수많은 종교인과 겨눌 수 있는 한 장소가 있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만약에 공자가 이러한 고비에 부딪히면 낙망했을 것이고 탄식했을 것이지만 나는 안 그런다. 예수님이 이와 같은 입장에 서면 불평을 하고 고민을 한다 하더라도 나는 안 그런다' 하면서 멋지게 갈 줄 알아야 됩니다. 모든 만물이나 환경 전체가 주시하면서 가나 안 가나 보자 하는 입장을 멋지게 통과할 수 있다면 그것이 얼마나 가치 있겠는가를 생각해 보라구요. 예수님과도 비교할 수 있고 하나님과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 것이냐를 생각하고 '나는 그 길을 따라가야 되겠다' 해야 되겠습니다.

어려운 길도 기쁘게 동참해야 한식구

오늘 아침에 우리 효진이가 자는 것을 깨웠더니 이러고, (행동으로 표현하심) 차 안에서도 이러는 것을 봤습니다. (웃음) 이래서 '너, 내 아들로 태어나기를 잘했어?'라는 말을 했다구요. 그래선 안 된다구요. 철이 없으니까 그러는 거예요. 여러분들은 어때요? 아이구, 여섯 시, 여섯 시에 했으면 좋겠다…. (웃음. 판서하심) 그래서 여섯 시에 하면 '일곱 시에 했으면 좋겠다'고 불평합니다. 그래서 일곱 시에 하면 여덟 시에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여덟 시가 지나고 아홉 시에 하면 또 불평하고, 아홉 시에 하면 또 불평합니다. 열 시에 해도 불평하고, 열한 시에도 해도 또 불평합니다. 열두 시에 해도 또 불평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이십 사 시간을 다 잃어버린다구요. 불평하는 사람은 그렇게 되는 거예요. (웃음)

불평으로는 모든 것을 관용하고 소화시킬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게 되면 일곱 시라도 좋고, 여덟 시면 더 좋고, 아홉 시면 더 좋고, 열 시라면 더 좋고, 점점 더 좋다고 한다는 거예요. 그래야 되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의 결정, 마음의 방향에 따라서 모든 것이 좌우된다는 것을 여기에서 자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팔자가 좋았든 나빴든간에 선생님을 만났기 때문에 이렇게 됐다구요. 그러니 좋은 것이 아니면 나쁜 것입니다. 둘 중의 하나예요. 틀림없이 여러분은 다들 좋아서 만난 거라구요. 그래요?「예」 그러면, 좋아서 만나 가지고 '만날 때까지만 필요하지, 만난 다음에는 나 싫어! 그게 뭐야? 하는 건 있을 수 없다구요. 그것은 안 만난 것보다도 못하다는 거예요.

만나서는 무얼 하느냐? 여기서 만났으니 다 됐다고 하면서 앉아야 되겠느냐 말예요? 또 무엇을 해야지요. 여러분이 선생님을 만났으면 선생님이 가야 할 곳을 선생님과 더불어 같이 가는 데에서 행복이 시작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여러분의 가치가 거기서…. 여러분이 선생님과 같이 가서 하나님을 만나서 '만났으면 됐다' 그래선 안 됩니다. 그 다음에는 하나님이 가시는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을 만나 가지고 하나님과 더불어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장면에서 위로를 받고, 기쁠 수 있는 자리에서 찬양받을 수 있는 곡절을 많이 느끼면 느낄수록 그는 영원히 가까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론이라구요.

그 하나님의 일이 선생님의 일이요, 선생님의 일이 여러분의 일이요, 이 일이 내 일이자 하나님의 일이라고 하고, 교회에 문제가 있으면 가슴이 철렁하고, 교회에 좋지 못한 일이 있으면 가슴이 철렁하는 마음을 느껴야 됩니다. 그래야 그 아버지의 아들이 될 수 있고, 주인의 마음을 닮았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아니겠느냐. 부모와 더불어 가슴이 철렁할 수 있고, 부모가 밥을 못 먹고 밤을 새워 가면서 고민하면 여러분도 밥을 못 먹고 고민하고…. 동감하는 자리에 설 수 있는 관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지 않고는 부자의 관계, 한식구라는 관계가 성립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교회에 무슨 일이 있을 때 '그것 보라구. 그것 보라구' 하면서 불평하는 사람은 이웃 사람은 될 수 있지만 집안 식구는 아닌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게 되면, 우리가 가야 할 길에 언제든지 어렵더라도 기쁨으로 동참해야 되고 슬프더라도 기쁘게 같이 동참해 가지 않으면 식구가 될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싫어하는 길을 타개해서 가는 곳에 뜻이 이루어진다

요즘의 젊은 사람들은 말예요. 단 둘이서 살기를 좋아합니다. 결혼하게 되면 단둘이서 살려고 한다구요. 전체가 없이 자기들만 살려고 해요.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 사상은 그게 아닙니다. 두 사람이 있으면 그 두사람이 가족을 전부 다 얽어매고 나서 두 사람이 되겠다고 합니다. 또, 가족은 동족을 얽어매고 나서 가정이 되려고 그런다구요. 그게 얼마나 복잡하고 힘든 놀음이예요? 여자들은 간단한 것이 좋지요? 여자들은 대개 간단한 것을 좋아한다구요. 단둘이만 있고 싶어하고, 어머니 아버지 친척이고 뭐고 다 싫어한다구요. 여러분들은 통일교회 패가 됐기 때문에 좋아하지 일반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다구요. 여러분은 달라졌다는 겁니다.

자, 여러분은 남편이 있어 가지고 남편의 뜻이라고 해서 '여기도 가자 오늘은 저기도 가자' 하면서 매일같이 끌고 다녀도 감사하겠어요?(웃음) 어머니한테 물어 보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웃음) 나는 여기도 가자, 저기도 가자…. 쉴 새가 없습니다. 그렇지만 전부 다 공적인 생활이라구요. 뜻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길만으로는 뜻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구요. 남자도 싫어하는 길을 타개해서 가는 곳에서 뜻이 이루어지는 것을 볼 때에, 그 길을 따라가는 부인들은 상당히 불쌍한 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를 여자로 대하지 못하고 남자 이상 대해 주면서 가야 할 길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지금부터 각오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런 뜻의 길이 있다는 것을 알고, 여자의 달콤한 말에 속아 거기에 주저앉지 말고 그것을 밟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 길이 우리 통일교회의 길인 것을 알고, 지금부터 여러분은 그걸 결의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뜻 길에서는 여자에 대해서 무자비한 남자가 필요한 때가 많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렇게 보면 통일교회 여자들은 불쌍하다구요. 그렇지만 절망이 아니고 희망입니다. 여러분은 불쌍하지만 여러분의 아들딸은 무한히 행복할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우리 애기들을 두고 생각해 보면 하늘은 참 재미있습니다. 다음 애기는 이런 애기를 낳아야 할 텐데…. 그러기 위해서 인간의 욕심이 아니고 하나님의 뜻을 중심삼고 그런 생각을 하고, 그런 애기를 우리 가정이 받기 위해서는 더더욱 뜻을 위해서 노력하고 더더욱 고통을 당하면서 가겠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가 보면 애기들이 다 그렇게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금까지 고생을 하고 있지만 하나님의 축복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 통일교회를 왜 이렇게 어려운 길로 몰아넣느냐

여러분들이 완전히 하나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이 좋다고 해 가지고 하나되느냐 이겁니다. 여러분이 좋다고 해 가지고는 하나가 안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싫다고 하는 데서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되느냐? 물과 같이 되어야 됩니다. 다 풀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괜히 속이 뭉쳐 가지고 있으면 안 됩니다. 전부 다 자기를 드러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었다가, 다 물이 되었다가 하나되면 그것은 진짜 통일되는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회개라는 말을 하는데 그 회개는 무엇이냐? 전부 다 풀어지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려면 풀어져 가지고 마음대로 움직이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무엇이든 손을 대더라도 물과 같이 되어야지 딱딱하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얼마든지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형태를 갖출 수 있는 물건을 그 주인은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모든 물건들은 용광로에 들어가면 전부 다 물이 되어 가지고 섞여져야 됩니다. 물이 안 되어 가지고는 하나될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도 전부 다 하나님이 통할 수 있어야 된다는 말입니다.

언제든지 잠겨 있어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물은 잠겨지지 않는다 이거예요. 물은 무슨 성질이 강하냐? 부착력이 강합니다. 척 대면 달라붙습니다. 또, 침투력이 강합니다. 통일교회에는 오색 인종이 다 모여 있습니다. 별의별 문화배경을 가진 사람이 들어 있다구요. 여기에서 물과 같이 화(化)해 가지고, 이렇게 해도 좋고 저렇게 해도 좋을 수 있어야 되겠습니다. '난 저 물이 와 닿는 것이 싫어' 이래서는 안 되겠습니다. '나는 백인만 좋고 황인은 싫어. 흑인은 싫어' 그래서는 안 된다 이겁니다.

자, 그러한 일이 있어 가지고 하나되어야 됩니다. 하나되어 가지고 어떻게 되어야 되느냐? 가다(かた)에 집어넣어야 되겠습니다. 가다(かた)에 집어넣는데 그냥 가다(かた)에 집어넣는 것이 쉬워요, 프레스(press)로 들입다 누르는 가다(かた)에 집어넣는 것이 쉬워요? 망치로 두드릴수록 좋다는 거예요, 두드릴수록. 유명한 일본도(日本刀)는 십 년도 두드립니다. 그것은 오래 두드릴수록 유명해지는 것입니다. 달구었다가 갑자기 물에다 탁 집어넣는 것입니다. 가만히 집어넣는 것이 아니고 탁 집어넣어요. 폭발되도록 말예요. 그 다음에 또 두드리고…. 그 놀음을 많이 해야 됩니다. 얼마나 그것을 많이 했느냐에 따라서 최고의 칼이 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여러분은 유명한 칼과 같은 인격을 지니고 싶어요? 나쁜 칼이 될 거예요, 유명하고 좋은 칼이 될 거예요?「좋은 칼이요」 말은 쉽다 이거예요. 말은 쉬워요. 그렇지만 내용은 아주 죽을 지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말할 수 없이, 그 누가 그 이상 훈련시킬 수 없다고 할만큼 훈련시키고 싶은 것이 선생님의 마음입니다. 그 누구도 더 이상 할수 없을 때까지…. 그거 원해요?「예」

그렇게 원하면 하자는 거라구요 그래서 무엇이 되느냐 이겁니다. 내가 좋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생각해 볼 때,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이 우리 통일교회를 왜 이렇게 어려운 길로 몰아넣느냐? 어려운 길에서 연단되어 가지고 굳세고 강한 사람을 만들고, 사탄이 아무리 중단시키려해도 중단시킬 수 없고 이길 수 없는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이 그런 것을 원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일본 칼을 만드는 데 있어서 쇠 달군 것을 망치로 탕탕 치면…. 그 쇠는 망치 잘 받아야 되겠어요,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잘 받아야 된다 이겁니다. 아무리 때려도 잘 받으면 잘 받을수록 좋은 칼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반발하지 않고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뜻을 자기보다도 더 사랑하고 위하는 사람이 전통적이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역사 이래로 지금까지 최고의 보물을 갖고 계시다면, 그 보물을 줄 때에 하나님도 못 하는 일을 하겠다고 하는 사람이 아니면 주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나는 그것만은 못하겠다' 하는 사람은 거기서 걸려 버린다구요. 여러분은 그런 것 없어요? '나는 그것만은 못해!' 그런 것 없어요? 그것만은 못 하겠다는 사람이 없어요? 다 하겠다는 거예요?「예」 나이 많은 처녀들, 올드 미스가 되어 가지고 시집 못 가더라도 뜻을 위하라고 할 것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그게 힘들다구요. '원리는 둘이 있으면 상대이상이 벌어진다고 했는데 왜 그러냐구' 그럴 수도 있다구. 그런데 만일에 콤플레인(complain;불평)을 하지 않으면 말예요. 하나님은 창조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을 호외로 취급해서 다른 무엇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그런 생각을 하라는 거라구요. (웃음)

그런 사람이 있다면 아담 해와를 창조하던 그 원칙을 부정하더라도 그 이상의 원칙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럴 수도 있는 거라구요. 그런 신앙을 가지고 있다면 그는 틀림없이 모든 일을 무사히 통과할 것입니다. 무엇이든지 시험이 있는 거지요? 무엇이든지 반드시 테스트(test)가 있다구요. 선생님이 일생 동안 고생을 많이 해서 뜻을 세웠는데 이 뜻을 인계받을 수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마찬가지입니다. 제일 못 할 것을 시켜 보는 거라구요, 제일 못 할 것을. 그럴 수도 있다구요. 마찬가지로 여러분은 안 그렇겠어요? 여러분이 그런 입장에 서면 안 그러겠느냐구요.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뜻을 자기보다도 더 사랑하고 더 위할 수 있는 사람에게 남겨 주겠다는 것은 전통적이라구요. 이해하겠어요?「예」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세계적인 때가 되면 선생님은 미국에 한 천 명, 일본에 한 천 명, 이렇게 각국에 천 명씩 세워 가지고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일을 시킬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가운데서 또 빼 가지고 제일 어려운 일을 시키고 맨 나중에 세 사람만 남으면, 그 세 사람까지도 할 수 없는 제일 어려운 일을 시키고 싶다는 생각도 하는 거라구요. 일등을 따자면 그래야 된다구요. 나는 통일교회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요 진정으로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죽을 수 있는 자리에 내세워 가지고 전부 다 테스트(test)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한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마찬가지라구요.

그럴 때에 '죽이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요. 살려야 됩니다' 그러겠어요? 아브라함이 아들을 잡아죽이려고 했을 때 그 아들 이삭이 '아버지, 이놈의 아버지, 아들을 죽이는 법이 어디 있어!' 이렇게 했느냐 이거예요. 그는 양과 같이 묶으려 하면, 묶이우고, 죽이려 하면 죽이라고 맡기는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제물이 된 거라구요. 예수님도 인류 앞에 제물이 될 때 '아버지, 나를 죽게 하니 원망스럽습니다. 내가 아버지의 아들로 태어나서 왜 죽어야 돼요?' 그러지 않았습니다. 죽을 길도 감사히 갔다는 거예요. 이런 얘기를 하는 것은 오늘날 우리의 입장이 어떠해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하는 거라구요.

제일 어렵고 힘든 길은 천국가는 길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어렵고 힘든 일이 무슨 길이냐? 천국가는 길입니다. 이 길이 제일 어려운 것입니다. 이 우주 가운데서 인간에게 제일 어려운 길이 어떠한 길이냐? 천국가는 길이 제일 어렵다 이겁니다. 예수님이 천국갔어요?「아니요」 낙원에 가 있다구요, 낙원에. 천국가는 대합실에 계시다 이겁니다. 그러니 그게 얼마나 어려우냐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은 천국에서 살고 있느냐 이거예요?「아니요」 아니라구요, 아니예요. 그러면 역사 이래 천국에서 사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하나님이 못살고 그 아들이 못 사는데 누가 천국가서 사느냐 이겁니다. 천국가서 사는 사람이 있느냐 이거예요.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제일 어려운 길입니다, 제일 어려운 길.

여러분이 거기에 가겠다고 발을 들여놓았다구요. (웃음) 미국 대통령이 되는 길은 얼마든지 있다구요.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웃음) 그렇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미국 대통령 되는 게 쉬워요, 천국가는 게 쉬워요? 어느 게 쉬워요?「대통령 되는 것이요」 생각해 봐야 된다구요. 천국가는 것이 제일 힘듭니다. 제일 힘든 반면에 제일 나쁜 것이 아니라 제일 좋다는 거예요. 제일 험하고 제일 멉니다. 자, 그 길을 갈 자신이 있어요?「예」 한번 가 보라구요.

그러기 위해서 여러분은 미국을 뚫고 나가고 세계를 지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영계의 사탄세계를 뚫고 지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가야 되는 거라구요. 그래, 여러분들이 영계와 싸워서 이기고 갈 수 있어요? 세상은 그만두고…. 「예」 그러면 알아야지. 모르면 갈 수 없다구. 제일 어려운 길이지만 제일 안 갈 수 없는 길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죽어서도 영원히 그곳을 향해서 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천국가자는 게 하나님도 큰일날 문제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길을 단축시키려니 여기에 메시아라든가, 어떤 특정한 민족이나 특정한 개인에게 이 길을 책임지워 가지고 희생시키면서 이걸 전부 다 메워 나오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이걸 메우는 놀음을 전부 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성인들이 와서 죽음으로 메우고 갔습니다. 많은 나라들이 흥했다 망했다 하는 것은 이 골짜기를 메우기 위한 거예요. 지금까지 역사가 그 놀음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역사는 흥망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높이고 낮추어 가지고 이 놀음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 지금과 같은 평등을 만들었습니다. 평등이라는 것은 평화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어 가지고 평등하게 된 것입니다.

자, 그러면 그것을 누가 해야 되느냐? 하나님하고 인간밖에 없다 이겁니다. 사탄은 할 수 없다구요. 하나님은 어떻게 하실 것이냐? 살려주어 가지고는 안 된다구요. 자르고 희생시켜서 처넣어야 됩니다. 어떤 때는 안 된 것을 길러 가지고 끌어올려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는 올라 갔다가 내려가고 망했다가 흥하는 거예요. 죽고 사는 거예요. 그래서 무엇을 하자는 것이냐? 천국 가는 길을 열자는 것입니다. 그것이 목적이라구요. 천국 가는 길, 천국 하이웨이(highway)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하이웨이(highway)의 설계를 누가 하고 그 길을 누가 만드느냐? 하나님은 불루프린트(blueprint:청사진)를 만들고 예수는 실천하는 것입니다. 산을 깎아야 할 텐데, 그 산을 깎으려고 하면 산 주인이라고 해서 싸움을 해서는 안 된다구요. '어서 깎으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전부 다 깎아서 하이웨이(highway)를 만들기 시작하는 거예요. 자기가 살고 있는 집도 불도저 (bulIdozer)로 밀어 버리자고 하면 '그러소' 해야 합니다. 또, 아름다운 호수가 있는데 그 호수를 메워 버려야 되겠다고 하면 그것도 그러라고 해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한 나라의 한례(罕例)를 만들어야 됩니다. 그리하여 무사통과하는 것을 보고 다른 나라도 '우리도 우리도…' 하게 해야 합니다. 그걸 하자는 것입니다.

그런 길만 닦아지면, 그 다음에는 차만 있으면 순식간에 갈 수 있습니다. (웃음) 그 차가 뭐냐 하면 사람입니다. 사람이 자동차입니다. 사람을 운전해 가지고 천국까지 달리자 이겁니다. 하나님이 타 가지고 차인 여러분을 하나님이 운전하는 대로 달려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어요? 차가 '나 안 가겠소' 그럴 수 있어요, 핸들을 잡고 악세레다를 누르기만 하면 가는 것이지. (웃음)

천국은 여자들이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운전사가 되어 가지고 하나님이 조종해서 여러분과 같이 들어가는 곳이 천국입니다. 하나님 대신 메시아가 와 가지고 메시아의 지도 밑에서 같이 들어가야 되는 곳이 천국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런 하이웨이(highway)를 만들어 가지고 처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운전대의 주인으로 나타나는 사람이 메시아인 것입니다.

종횡으로 달릴 수 있는 하이웨이를 건설하는 대표자인 것을 알아야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하는 사람들이예요? 하이웨이(highway)를 만든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깊은 데는 메워야 됩니다. 그러니 우리를 처넣어야 됩니다. 우리를 처넣어야 된다구요. 그런데 메울 수 없게 되면 누구를 희생시켜야 되느냐 이겁니다. 누구를 처넣어야 되느냐? 여러분들을 희생시켜서라도 해야 됩니다. 그렇게 길을 넓혀 가지고 미국을 횡단할 수있는 길만 벌어지게 되면 그 다음에는 횃불을 들고 달려든다 이겁니다. 그런 인연을….

여러분이 하이웨이(highway)를 달리게 되면 말예요. 택시를 타면 요금을 내잖아요?(웃음) 마찬가지로 우리도 그럴 수 있다구요. 그러니 얼마나 힘든 것이냐 이겁니다. 힘드는 것을 찾아야 됩니다. 그럴 수 있어요? 「예」 우리는 무엇이냐 하면, 길을 가는 사람이 아니고 길을 만드는 사람이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길이나를 막론하고 길을 만든 사람이 수고한 비례에 의해 가지고 길이 닦아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되느냐? 살아서 우리 한 개인과 가정과 나라 전체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그곳을 향해서 가자고 하는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의 당면 과제요, 우리들이 가야 할 이상으로 되어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나라의 주인이 누구냐? 우리의 아버지 어머니입니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 부모를 어머니 아버지라 부를 수 있는 것은 이 땅에서가 아니라 천국에 가서입니다. 참부모는 본래 천국에서부터 부를 수 있었던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선한 세계에서부터 부를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참부모라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메시아가 이 땅에 오시더라도 사탄세계는 참된 부모의 이름을 부를 수 있는 자리가 못 된다는 것을 여러분들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런 것을 생각할 때, 앞으로 오실 메시아를 대해서, 그의 권위와 위치와 사명을 자연스러운 하늘의 이상 가운데서 성취한 자리에서 부모로 모실 수 있는 자녀의 영광을 어떻게 차지하느냐 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이 바라는 최고의 희망봉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본연의 원리기준을 중심삼고 볼 때에 아담 해와 앞에 원수가 있었고, 무슨 이단자로 반대하는 사람이 있었느냐? 없었다 이겁니다. 그 아담은 개인적인 부모인 동시에 종족적인 부모의 입장이요, 나라에서도 첫번 이름을 가진 왕 중의 왕이요, 족장 중의 족장이요, 민족 대표 중의 대표요, 세계 전체 대표 중의 첫번 대표로서, 개인에서부터 온 세계를 넘는 기준까지 부름받을 수 있는 분이 아니냐 이겁니다. 족장이 있으면 족장에서 첫번이고, 나라의 임금이 있으면 첫번 임금이 이겁니다. 우주의 주인은 첫번 되는 사람입니다. 첫째라구요, 첫째. 지금까지의 이 세상을 보면 오시는 주님이 그럴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지 않았느냐 이겁니다.

이런 것을 볼 때에 여러분들은 고생을 하더라도 이런 길을 만들고 이런 길을 개척하는 데 있어서 선발대라는 자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절망과 탄식 가운데서 울 것이 아니라 희망과 용기와 늠름한 자세를 갖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여러분이 세계의 하이웨이(highway)를 건설하는 대표자인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려면 방대한 희생을 치러야 되는데, 그것을 감사히 여길 줄 아는 여러분이 되지 않고는 이 방대한 길을 만들 수 없고, 그 길을 세계 만민이 기쁘게 갈 수 있는 환경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 지상 위에 천국을 건설할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이 길에 가담한 것을 영광스럽게 알고 가야되겠습니다.

이 길을 개척하려면 어떤 때는 시궁창에도 들어가야 되고, 호수도 막아야 되고, 강도 막아야 되고, 혹은 굴도 띄어야 됩니다. 그러니까 통일교회는 못 하는 것이 없어야 되겠다구요, 못 하는 것이. 기술도 필요하다구요. 통일교회는 그런 면을 책임졌기 때문에, 여러분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별의별 것을 다 해야 된다 이겁니다.

미국 청년들은 한 가지밖에는 못 합니다. '한 가지를 끝내고 다음 것을 해야지' 하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린 그럴 수 없다 이겁니다. 한 가지를 하면서 두 가지도 하고, 두 가지 하면서 세 가지도 같이 해 나갈 수 있는 일을 해야 됩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런 놀음을 해왔다구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전부 다…. 그러니 골탕먹을 일이라구요. 그렇지만 그렇게 하지 않고는…. 전체를 살려야 되는데 하나하나 살릴 수가 없으니, 전체를 평균하게 살려 나가려니까 안 그럴 수 없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래 내가 좋은 것만 하겠다…. 그거 통할 수 있어요?「아니요」 좋아하는 것보다도 싫어하는 것이 더 많습니다. 싫어하는 게 더 많다구요. 그렇지만 우리밖에 모르니까, 우리밖에 할 사람이 없으니까 안 할 수가 없다구요. 그거 기분 나쁘지 않아요? 그거 싫지 않아요?「예」그럼 감사히 가겠어요?「예」여러분이 그럴 수 있다면 틀림없이 이 하이웨이(highway)는 우리 손으로 만들 수 있고 우리 사상을 통해서 세계를 횡단할 수 있습니다. 횡단하는 하이웨이(highway)뿐만이 아니라, 종횡으로 달릴 수 있는 하이웨이(highway)가 되고, 세계 주위를 돌 수 있는 하이웨이(highway)가 될 것입니다. 이렇게 닦아 놓으면 이것이 제일 이상적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차를 몰게 된다면 조그만 길을 가고 싶어요, 좋은 길을 가고 싶어요? 그건 말할 것도 없다구요. 여기에 길이 이렇게 (판서하심) 있으면 말예요. 이건 없어진다는 거예요. 있더라도 없어지는 거라구요. 없는 거와 마찬가지라구요. 기성교회가 아무리 '가지 말라. 가지 말라' 해도 통일교회는 다 가 버린다 이겁니다. 나중에 가면 '가지 말라. 가지 말라' 반대해도 전부 다 갑니다. 이런 일이 벌어집니다.

하늘나라를 어떠한 나라가 먼저 세우느냐 하는 민족적인 경쟁시대

그러한 일은 누가 해야 하느냐? 세계에서 제일 어려운 길을 우리가 개척하고, 천국가는 길을 만들자고 하는 패들인데 그게 쉬울소냐? 사실이 그럴 것같이 생각되느냐 이거예요. 그래요?「예」 보라구요. 민주세계나 공산세계나 미국에 있어서의 기독교나 지금까지 해 나온 것이 전부 다 절망상태에서 나왔다구요. 전부 다 길이 없어요. 단 하나 우리밖에 희망을 가질 수 없다는 것은 이미 드러난 사실이 아니냐 이겁니다.

우리가 개인 인격관을 말하는 것 이 이상 없는 것이요, 우리 가정적인 기준도 이 이상 없는 것이요, 종족적인 기준도 이 이상 없는 것이요, 국가적인 기준도 이 이상 없는 것이요, 세계의 어떠한 사상도 이 이상 없는 것을 볼 때 이것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사실이라구요. 지금 그게 얼마 만큼 만들어졌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왔어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여기서 시작하여 가고 있는데 얼마나 왔어요? 이 자리까지 밖에 못 왔다구요.

자, 이것이 나라예요, 나라. 나라까지만 오게 된다면 세계를 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어디나 통할 수 있는 거라구요. 그렇잖아요? 조그만 나라라도 미국에 대사관을 둘 수 있고, 세계 어느 나라에나 대사관을 둘 수 있잖아요? 얼마든지 되는 거예요. 그것이 교회 가지고 돼요? 「아니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나라를 복구하기 위한 천명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어떠한 나라가 우리 통일교회를 환영하는 날에는 세계를 가질 수 있는 것이요, 우주를 가질 수 있는 것이요, 그 나라는 하나님을 가질 수 있는 나라가 된다는 결론이 여기서 나오는 거예요. 하나님을 가질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러한 귀한 것을 주시기 위해서 하나님은 선민과 기독교를 준비하셨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기독교를 준비했다는 겁니다. 기독교가 해야 할 텐데 기독교가 모르고 있으니까 우리가 그것을 인계해 가지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통일교회 앞에 맡긴 단 하나의 길입니다. 역사에 없는 단 하나의 길이요, 위대한 길이요, 영원히 남을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합니다. 또한, 그 길을 위해서 우리가 개척하고 있다는 그 놀라운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는 어디에 가서라도 미국이면 미국보다도 더 아름다운 나라, 공산 세계의 어떠한 나라보다도 아름다운, 세계의 어떠한 나라보다도 아름다운 나라를 만들어야 할 우리들인 것을 언제나 자각해야 됩니다. 지금 우리는 세계적으로 지부를 설치했는데, 하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하늘나라를 어떠한 나라가 먼저 세우느냐 하는 민족적인 경쟁시대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만약에 미국이면 미국을 놓고 우리는 세계적으로 집중공세를 하는 거라구요. 한국에서 제3차 7년노정까지, 여기에서 1981년까지 집중공세를 해보자구요. 여기에서 살려고 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서 그 기반이 안 닦아지면 다른 나라로 날아가서 이룰 것이다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구요. 그것이 언제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언제나 되어 있지 않다구요. 이런 것을 여러분이 알고, 이러한 길을 닦는 데 있어서 모범적인 사명을 해주기를 바랍니다.

오늘 말씀 제목이 '길'인데,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길, 예수님이 제일 원하는 길, 모든 사람이 원하는 길을 가야 합니다. 그 길을 가야 할 텐데 그 길이 어려우면, 그 어려운 것을 지나갈 뿐만이 아니라 좋게 만들어서 확정해 가지고 가는 우리가 되어야 합니다. 이것을 여러분이 알기를 바라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이 지금 다방면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관계를 맺고 나가는 것을 여러분이 알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은 이해하지 못하지만, 지금서부터 십 년 뒤를 준비해야 됩니다. 십 년을 가서야 안다 이겁니다. 그러니까 여러분이 이해 못 할 일도 많고, 여러분이 생각하지 못할 일을 하고 있는 것을 알고, 참고 감사하며 가야 됩니다. 우리는 좋은 길이니까 기쁜 마음으로 가지 않으면 안 될 길이라는 것을 결론적으로 알아 두어야 되겠습니다. 천국은 지극히 선하고 지극히 좋고 지극히 기쁜 곳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기쁘게 가야 됩니다. 그럴 수 있어요?「예」

​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저희 인생이 가는 길 가운데는 흥하는 길과 망하는 길이 있사옵니다. 흥하는 길은 선을 따라가는 길이요 하늘과 통하는 길이요, 망하는 길은 악을 따라가는 길이요 지옥과 통하는 길인 것을 알았습니다. 선한 길은 기뻐하면서 맞이하는 길이요, 악한 길은 슬퍼하면서 가는 길인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날 통일의 무리들을 전세계에서 살피시는 아버지여! 이들의 갈 길을 지키시옵소서. 가는 길이 비록 험하고 좁다 하더라도 당신이 가기를 원하시는 길이요 당신이 개척하신 길이기 때문에, 저희들은 엄숙한 과제로 상속을 받아 가지고 지금까지 세워 놓은 모든 전통적인 기원을 상실 시키는 불쌍한 후계자가 되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보다 빛날 수 있는 길을 가지 않으면 안 되고, 보다 영광스러운 가치를 드러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깨달아야만 되겠습니다.

아버지, 여기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전세계에 널려 있는 통일의 무리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은 불쌍하게 왔습니다. 지금까지 불쌍하게 지내 온 동시에 지금도 불쌍한 자리에 있습니다. 앞으로도 불쌍하게 가야 할 길이 있습니다. 개척 도중에 있어서는 슬픔과 피눈물 나는 일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건설하여 놓고 그 주인과 더불어 만민이 달려갈 수 있는 복된 길이라고 공인하는 날이 있다 할진 대는 그날의 기쁨은 이루 헤아릴 수 없다는 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개인이 가고 싶었던 길을 닦아야 되겠고 가정이 가고 싶었던 길을 닦아야 되겠고, 종족과 민족과 국가와 세계가 갈 수 있는 길을 닦아야 되겠습니다. 이 지상의 개인에서부터 하늘나라의 아버지까지 심정의 세계에서 통할 수 있는 단 하나의 길을 닦아 놓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이 과업을 저희의 짧은 생애를 걸고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될 때에, 통일교회는 초조한 무리들이옵니다. 서두르지 않을 수 없는 무리이옵니다. 밤을 낮과 같이 시간을 아끼지 않으면 안 되는 무리인 것을 알았습니다. 세상은 몰라봐도 당신은 아시기 때문에, 세상은 인정하지 않아도 당신은 공인하시기 때문에, 당신마저도 기뻐하며 가실 수 있는 길이 천국을 향하는 길이기 때문에 이 길을 가고 있사오니, 아버지여, 이들을 환영하여 주시옵소서.

처하여 있는 이 자리가 아무리 어렵다 하더라도 당신을 위한 길이요, 만민을 위한 길이요, 필시 인간으로서 가야 할 길이옵니다. 그런 운명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 오늘을 내일같이 수난길을 또다시 참고 가는 이들 위에 영원하신 당신의 수고와 사랑을 내려 주시옵소서. 영원한 당신의 숙원이 이들 앞에서 풀릴 것이요, 당신이 바라시는 뜻이 성사될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들은 외로운 무리지만 외로운 무리가 아니라 행복의 기원을 만드는 무리요, 절망의 자리에 서 있지만 절망하는 자리에 서 있는 것이 아니라 행복의 터전을 넓히는 자리에 서 있는 것이요, 하나님을 후대할 수 있는 역사적인 정상의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을 스스로 깨달아야 되겠습니다. 오늘을 내일과 연결시키고 내일을 일 년과 십 년과 생애노정과 연결시키면서, 피어린 투쟁의 노정을 기쁨으로 소화시킬 수 있는, 당신의 자녀다운 그 길을 다 가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사탄세계에서는 어떠한 아들이라도 그 길을 갈 수 없다는 것을 사탄도 공인하고, 하늘이 제시하는 것 앞에 사탄도 그렇다고 묵묵히 공인할 수 있는 아들딸들이 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이제 참된 길이 무엇인가를 알았습니다.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천주를 넘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런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알았사오니, 이제 저희의 마음 문을 여시고 남아 있는 저희의 생활의 길을 지도하시옵소서. 굳건히 이 길을 다 가 승리의 월계 관을 당신 앞에서 받음과 동시에 만민 앞에 이것을 이양해 줄 수 있는 선한 조상들이 되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이 아침 한국에 널려 있는 당신의 어린 것들, 일본에 있는 당신의 자녀들, 전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한국과 일본과 미국을 연결시켜서 이 시대적인 사명을 다하는 통일노정 위에, 복귀의 사명을 위하여 피눈물 어린 투쟁을 하는 이들 위에 무한하신 만복이 같이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은 이해에 들어 절반을 넘어가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였사오니, 1974년의 절반을 넘는 이 자리에서, 아버지, 의의 있는 해였다고 당신이 공인하시옵소서. 섭리상에 없어서는 안 될, 빛나는 1974년도의 절반이었다고 자랑할 수 있는 것으로, 아버지, 공인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후반기에는 또다시 피어린 투쟁을 해야 할, 매디슨 스퀘어 가든을 중심삼고 8개 도시에서 베풀어야 할, 당신이 원하는 터전을 책임져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미국 국민 앞에 새로운 역사적인 전통을 남겨 놓고 세계사적인 새로운 선언을 함으로 말미암아, 만민에게 개방할 수 있는 하늘의 문이 이날을 통하여 열리기를 바라는 당신의 소원성취의 날이 이루어지기를 바라옵니다. 당신이 지금까지 축복한 이백 년 역사를 남긴 미국인 것을 생각할 때, 이것을 흘려 버릴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온갖 것을 동원하여 이때를 맞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사오니, 긍휼히 보시사 전부가 뜻하신 대로 귀결되게 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짧은 미국에서의 생활이 고달픈 생활이었고 안타까운 생활이었지만, 이 땅 위에 있는, 보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는 인간들을 대하여 배후에서 움직이시는 아버지의 고충이 얼마나 컸는가를 생각할 적에, 땅, 우주 어디를 들추어 보더라도 당신같이 외롭고 불쌍한 분이 없다는 것을 잘 알게 되옵니다.

아버지, 통일교회는 망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통일의 무리들은 중단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전진의 박차를 가해야 되겠고, 내일의 소망 가운데 투지를 양성하지 않으면 안 될 오늘의 사명이 남아 있는 것을 아옵니다. 이들을 연단시키기 위해서는 이것도 해야 되겠고 저것도 해야 되겠고, 남이 하지 못하는 어려운 길을 자처해서 아버지의 이름을 걸고 훈련하고 연단하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이 모든 노정을 기꺼이 소화시킬 수 있는 당신의 사랑의 마음을 심어 주시옵시고, 당신의 마음을 판단케, 아버지, 문을 열어 주옵기를 간절히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당신의 자녀들이 이제 어렵고 먼 천국을 향하는 길을 건설하는 건설의 용사로서 부끄럽지 않은, 아들답고, 딸다운 사명을 완결지어 당신 앞에 자랑하고, 당신 앞에 사랑을 받을 수 있고, 만우주 앞에 만역사 앞에 만천국 앞에 내세우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축복해줄 수 있는 무리가 될 때까지, 아버지, 버리지 마시옵길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날들도 저희들은 배(倍) 바삐 그곳을 향하여 전진하기로 다짐하였사오니, 가는 길을 축복하여 주시옵길 재삼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을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책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테마
글꼴
글자 크기  1.1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