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이 앞으로 소망을 가지고 모든 활동을 하고자 하는 것은 역사 노정에 남아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모든 국민이면 국민, 인류면 인류가 좋아하는 방면의 사람으로 남아져야 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개인으로 봐도 그렇게 남아질 수 있는, 착하고 선한 사람으로 남아질 수 있는 표준을 바라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한 가정을 두고 봐도 그 가정이 그 나라 역사노정이면 역사노정에 남아질 수 있는 가정이 되기를 바라게 되어 있습니다. 또, 크게 보면 한 나라, 미국이면 미국 국민도 남아질 수 있는 국민이 되고 싶어하는 것도 당연한 이치인 거예요. 그러기에 모든 나라의 모든 사람들이 남아질 수 있는 어떤 표준을 바라야 된다는 결론을 우리는 내릴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시대가 지나감에 따라, 지금까지 살아온 사람 가운데 이 시대 우리 인류역사 가운데서 필요로 하는 사람, 영원히 남아져야 할 그런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한 나라면 한 나라에서 애국자, 또는 세계면 세계에서의 성인이 있다 하더라도 시대의 환경에 따라 그들도 변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한 국가가 하나의 국가로 존속할 때에는 그 나라의 애국자는 애국자로 추대를 받지만, 그 국가가 어떠한 색다른 문화권에, 이를테면 딴 문명권을 가진 국가 앞에 흡수되게 될 때에는 그렇지 못합니다. 지금까지 그 나라에서 애국자로 여김을 받던 사람들은 그 흡수한 나라 앞에서도 애국자로 등장할 수 없는 것입니다.
지금 민주세계와 공산세계가 싸우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민주세계는 기독교문화 혹은 수많은 종교문명을 배후로 하여 형성되어 있지만, 공산주의라는 것과는 상치되어 있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공산세계에서는 민주세계에서 정신적이요 역사적으로 남아진 사람들을 환영하는 입장에 서겠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을 때려 부수고, 그들을 완전히 부정해 버림으로 말미암아 자기들의 새로운 역사관과 새로운 인생관을 세우고, 새로운 가치관을 세우려고 하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자 그러니, 지금까지 남아져 온 역사적인 인물들과 앞으로 새로운 시대의 변천에 따라 남아지는 인격자와는 차이가 벌어진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역사노정에 나타났던 혁명이라든가, 전쟁이라든가, 그러한 모든 싸움의 목적은 딴 나라를 자기에게 흡수시키고 자기 사상권내에 몰아넣으려는 것인데, 이렇게 몰아넣기 위해서는 지금까지의 기성세대의 모든 틀거리를 부정해야 되는 거예요. 그 틀거리를 부정하는 데는 기성세대를 형성하고 있는 사상적인, 혹은 역사적으로 남아진 사람들의 사상적 근거를 때려 부숴야 된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를 통해서 현저히 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우리가 역사를 쭉 뒤돌아볼 때에, 앞으로에 있어서는 우리가 바라볼 수 있는 참된 모습이요, 영원히 남아질 수 있는 길이 어떤 길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지금 참된 인생관이라든가 참된 세계관과 참된 신관이 문제 된다는 것을, 여기서 다시 한 번 생각치 않을 수 없는 시대에 처해 있다고 보겠습니다.
자, 문제는 왜 이래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참이란 것을 생각해 보면 참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모두가 다 원하는 것이 아니면 참이 될 수 없습니다. 그 다음 그것은 모든 것의 표준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표준적인 기준에 서 있지 않으면 참이 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변하지 않는 참, 표준이 되어져야 하는 참을 우리 인간들은 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인이 좋아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그러한 것들이 무엇이냐? 그러한 것들이 도대체 무엇이냐 하는 것이 문제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변하지 않는 좋은 것이 무엇이어야 되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이 우주를 바라보게 될 때, 물질과 사람과 신이 있다고 우리는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물질을 표준으로 참의 기준을 세울 것이냐? 그것만은 아닙니다. 그러면 인간을 중심삼고 참의 기준을 세울 수 있겠느냐? 사람은 너무나 변하고 너무나 불순한 것을 바라보게 될 때, 이것도 우리는 참이라 할 수 없습니다. 누구나 좋아하고 표준이 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역사상에 없었다는 사실을 보게 될 때, 인간도 참의 표준으로 세울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자, 그렇게 생각하면, 하나님이 있다면 그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냐? 그분은 변하지 않는 분이어야 됩니다. 또, 누구나 좋아해야 되는 분이어야 됩니다. 누구든지, 무엇이든지 무슨 분야에든지 그것의 잼대가 될 수 있는 하나의 불변의 기준으로서 설 수 있어야 된다 하는 것은 두말할 바가 없는 사실입니다. 미터면 미터라든가, 혹은 파운드면 파운드라든가 하는 기준은 세계에 하나밖에 없는 것입니다. 변치 않는 것, 누구든지 다 그래야 된다고 인정하는 것, 그 다음에 하나의 표준이 되어 있는 것, 그러한 하나의….
자, 우리가 보물이라 하는 것도, 우리 인간세상에 있어서 금이니 다이아몬드니 하는 그런 것도 역시 변하지 않고, 누구나 다 좋아하고, 누구나 다 귀한 것의 표준으로 인정하기 때문에 보화로 취급하는 것입니다. 그 가치를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건 왜 그러냐? 변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선한 사람, 선한 것, 이런 문제를 놓고 볼 때에, 사람도 그러한 사람을 세워야 합니다. 그러면 그러한 사람이 지금까지 역사상에 있었느냐? 누구든지 좋아하고, 또 표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있었느냐 이겁니다. 그래도 그 가운데, 왔다 간 그 많은 사람 가운데 추려 보게 된다면, 그 시대라든가, 그 나라라든가. 어떠한 그룹을 중심삼고 그 가운데서도 변하지 않을 수 있는 사람, 그 가운데서도 전체가 좋아할 수 있는 사람, 또는 하나의 표준이 될 수 있는 사람을 골라 세워 나온 것이 역사적 사실이요, 그 시대시대의 인물들이다 하는 것을 우리가 여기서 결론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그러한 사람들의 모든 성품을 우리가 분석해 본다면, 그 사람들이 어떠한 내용을 가져야 되느냐 하는 것을 우리는 여기서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들의 본질을 우리가 찾아보게 될 때, 그 변하지 않는 인간의 본질이 뭐냐? 그것은 사랑이라고 정의를 내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다음에 거기에 반대되는 또 하나의 본질과 같은 것이 뭐냐? 그것은 욕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 그 다음에는 뭐냐? 그 다음에는 아름다운 것, 미라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아니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한 것들은 변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보게 되면 세계를 내 것 만들고 싶은 욕망이라든가, 또 누구보다도 세계에서 제일 잘나고 싶다든가, 혹은 누구든지 전부 다 내가 사랑을 하든가 받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것은 인간으로서 누구든지 영원히 추구하는 하나의 심적 형태인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진정한 사랑이 무엇이냐? 진정한 아름다움은 무엇이냐? 진정한 욕망은 뭐냐? 그것들을 어디서 찾아 세우겠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에, 그것들은 나를 위하는 데에 있는 것이 아니라 보다 큰 것을 위하는 데에 있는 것입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하는 데 있어서는 사랑이 있다면 그 사랑을 참사랑으로 세우려고 하고, 아름다운 것, 좋은 것이 있으면 그것을 좋은 것으로 남기려고 하고, 그 다음에는 그것들을 우리들이 바라는, 하나의 욕망으로 남기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자, 이러한 세 가지를 보게 될 때 이 가운데 중심될 것을 무엇으로 잡겠느냐 하면, 사랑이 아닐 수 없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이니 욕망이니 미(美)니 하는 것들은 전부 다 상대적 관계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것들을 내 자신 가운데서는 찾을 수 없는 것임을 우리는 아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가 여기서 하나의 결론을 내려야 할 것은, 진정 남을 위하는 사랑에서만이, 보다 남을 위할 수 있는 욕망을 가져야만이, 보다 남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길에서만이 참되고 선한 가치를 세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누구든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나를 위해서 사랑받겠다 하는 나를 위한 사랑을 주장하지 말고 상대를 위한 사랑을 하라는 논리를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자기의 사랑을 위해서 산 사람, 자기의 욕망을 위해서 산 사람, 자기의 좋은 것을 위해 산 사람은 흘러가 버립니다. 이런 이야기를 전부 다 종합하여 보게 될 때, 우리는 전역사를 두고서 참된 것이 무엇이다고 하는 것을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남아지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또 인류가 남기고 싶어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보다 큰것을 위해서, 보다 전체를 위해서 사랑하고, 욕망을 가지고 전체를 좋게 하기 위해서, 아름답게 하기 위해서 싸워 나가는 사람들이 역사에 남아지는 사람들이다 하는 것을 우리는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냐? 하나님도 이와 같은 것을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인격자시라면 이와 같은 것들, 즉 역사를 통해서 변치 않는 자리에서, 혹은 모든 사람이 좋아할 수 있는 자리에서, 표준적인 자리에서 이러한 것들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당연한 결론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 사람은 이념이 있어야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살아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간 세계를 간단하게 우리가 정리해 보면 이념이 있어야 되고, 잘살아야 된다는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잘산다 하더라도 이념이 없는 사람들은 빨리 끝나 버리고 맙니다, 아무리 잘살더라도 이념이 없으면 그것은 오래가지 못합니다. 자기의 일생으로 끝나 버리고 맙니다.
가령, 미국이면 미국에 있어서 잘사는 사람, 이념이 없이 경제적으로 아무리 부유한 사람이라 해도 그 사람이 죽으면 그 재산은 다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자기가 갖고 있는 많은 재산이 미국을 위하고, 인류를 위할 수 있는 이념과 더불어 있게 될 때에는 그것은 남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들이 값지게 남아지는 동시에 그 사람의 이름이 남고, 그 사람의 정신이 남아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이념이라는 것이 절대 필요한 것임을 우리는 여기서 알아야 되겠습니다. 모든 것이 이념과 일치되는 생활로…. 그것이 우리에게 절대 필요한 것임을 알아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념이 변하는 이념이 되어야 되겠느냐? 변하지 않아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모든 것의 표준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표준을 세우는 데 있어서 그것을 억지로 세우는 것이 아니라, 세우지 않을 수 없게끔 서로가 좋아서 세울 수 있는 것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모든 이념을 완성시키기 위해, 이러한 참된 이념이 있으면 그 참된 이념을 완성시키기 위해, 국가면 국가 형태에, 조직이면 조직 형태에 법이라는 것, 규약이라는 것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에 오늘 우리 인간은 필연적으로 이념을 요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그 이념을 중심삼고 그 이념만이 남아질 것이 아니라 이념과 더불어 그 실체, 이념이 주체가 되면 그 대상적인 관계의 실제적인 생활기반으로서 남아질 수 있는 그 무엇을 갖고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국가면 국가도 국가관을 중심삼은, 국가의 이념을 세워 놓고 거기에 일치될 수 있는 생활을 강조하는 것이 국가에 있어서의 지도 이념인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 나라는 이런 나라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하는 그런 뭐가 있어야 됩니다. 대안이 있어야 된다구요.
만일에 그 나라가 주장하는 그것이 인류의 이상과 더불어, 역사가 바라는 이상의 기준과 더불어 일치될 수 있게 될 때는 그 국가는 그때까지 남아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이념을 가지고 있다면, 국가가 없어 사방에 흩어졌더라도 끝까지 살아 나간다면, 그 이념이 인류가 원하고 세계가 원하는 이념이라면, 그 이념을 통해서 세계는 자동적으로 움직여 거기에 하나로 규합되어 나가는 사실을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역사시대를 관찰해 본다면, 역사시대를 통해 그러한 국민성을 찾아본다면 그것은 종교를 믿는 국민에서만이 그런 특정한 사상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종교적인 배경을 중심삼은 사상 밑에서 국가라든가 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유대교를 중심삼은 유대교인들은 나라 없는 백성으로 수천 년의 역사를 거쳐왔지만 세계 어디를 가든지 선민사상, '우리는 하나님이 택한 백성이다. 우리는 유일신을 믿는 백성이다. 우리만이 특정한 민족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민족은 망하지 않는다'는 신념을 갖고 있습니다. 온 인류는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일치된, 그 국민과 더불어 하나된다는 그런 사상을 가진 유대교인들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기독교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회회교가 문제가 되는 것이고, 불교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이 중에서 어떤 것이 중심이냐? 그런 전통을 세우고 그런 이념을 가지고 생활해 나온 역사적 실적을 가졌더라도, 그 중에서 보다 귀한 것이 무엇이냐? 우리가 총괄적으로 비판해 가지고 취할 수 있는 것을 수습해 볼 때에, 그 가운데서도 사랑, 아까 말한 사랑의 본질을 중심삼고 전체를 위하는, 그러면서 변하지 않는 표준을 주장해 나오면서도 세계적인 것은 기독교입니다. 민족적이 아니고 세계적이라는 것입니다. 그거 하나 다른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것은 자동적으로 남아지는 것입니다, 즉, 역사시대에 있어서 이런 사상을 중심삼은 종교들이 세계 문화권을 형성해 가지고 움직여 나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상의 중심은 무엇이냐? 그것은 인간만을 중심삼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중심삼고 사랑이라는 문제와 연결되어 있는 것을 우리는 잘 알 수 있습니다. 결국은 하나님과 우리 인간 관계에 있어서 참된 이상, 참된 이념의 기원은 무엇이 되어야 되느냐? 그것은 사랑이라는 말로 우리는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사랑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달라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과 우리 인간이 하나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것이 사랑을 통해서 하나될 수 있는 길이라면, 이것이 최고의 이상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하나님을 사랑하자. 하나님의 사랑을 받자' 이것을 위한 것입니다. 그것 외에는 없습니다. 종교의 모든 본질을 따져 보면 그 내용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을 주체라 하고 나는 대상이라 하여 하나님이 갖고 있는 사랑을 우리가 받고, 우리가 갖고 있는 사랑을 하나님에게 주자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째 문제요. 이것이 하나의 명제가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사랑을 봤어요? 사랑이 있는지 없는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여러분, 여기 남자 여자들이 있지만 내 자신 가운데 사랑이 있느냐 없느냐 할 때, 있는 것도 같고, 없는 것도 같고…. 없는 것 같은 때가 더 많다구요. 혼자 사랑이 있다고 해요?「아니요」
그러면 참된 사랑은 어디서 나오느냐? 이것이 문제입니다. 참된 사랑은 좋은 데서만이 나옵니다. 여러분, 좋지 않은 자리에서 사랑하고 싶어요? 그래 좋은 것이 무엇이냐? 둘 다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불변해야 되고, 아름다와야 되고, 그 다음에는 하나의 표준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나 혼자 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대상이 필요한 거라구요. 그럼 먼저 그 대상은 누가 되어야 되겠어요? 사람이 돼야 되겠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하나님이 계시다면, 설혹 하나님이 없다면 가상적인 하나님을 만들어서라도 그를 주체로 세우지 않을 수 없는 입장에 있는 것이 인간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고는 이 전체 사람들이 하나될 수 없는 것입니다. 융합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신이 없다면 가상적인 무엇이라도 그것을 표준화하고, 그것으로 우리의 욕망을 대신하고, 그것으로 사랑을 대신하여 인간을 하나 만들수 있는 존재를 세우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하나될 길이 없는 것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인간은 신이 없다면 가상적인 신이라도 만들어 하나의 주체로 세우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추구하지 않을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무슨 평화니 행복이니 이상이니 하는 것을 찾을 수 없습니다. 꿈도 꿀 수 없습니다. 그러니 만일 신이 있다면 얼마나 다행한 일입니까?
여러분이 큰 문화 저택을 짓고 싶어서 설계를 다 해 놓고 집을 짓는데 필요한 재료가 풍부하다면 얼마든지 골라서 좋게 지을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꿈이 있다 해도 그 꿈을 이룰 수 있는 내용과 재료가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이 아무리 가상적인 신을 만들었다 해도 거기에서는 완성이란 꿈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 세상에서 그런 꿈과 같은, 하나의 가상적인 신의 존재를 찾고 있는데 만일 신이 사실로 있다면, 얼마나 행복하고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인간이 이상으로 찾아 나오는 하나의 중심존재를 가상적으로 세웠는데 그 신이 사실로 있다면, 그 가상적인 꿈과 이것이 얼마나 맞겠어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하나님에게도 꿈이 있을 것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 찾는 욕망은 무엇일 것인가? 우리가 암만 생각해 봐도 그건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둘이 사랑을 중심삼고 만났다면 싸우자고 할 수도 없습니다. 이 둘이 하나님이 있어서 만났다 하게 된다면 하나님과 우리 인간과의 관계를 생각할 때에, 이것은 사랑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서로 보고 좋아하게 됩니다. 한 번 보고 보기 싫다고 안 그런다구요. 서로가 아름답게 볼 수 있어야 됩니다. 서로가 좋아할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우리에게 욕심, 욕망이 있다면 그것 이상은 없다. 그것 이상의 보화가 없다. 딴 것은 다 싫다' 이럴 수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자, 그런 기준을 중심삼고 우리가 생각해 볼 때, 하나님과 나와는 그런 내용을 중심삼고 무슨 관계를 맺고 싶으냐? 어쩌자는 거예요? 나에게 제일 가까울 수 있는 관계를 맺고 싶다는 겁니다. 그럼 무슨 무슨 관계를 맺어야 되느냐? 주체와 대상의 관계를 맺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 관계에서도 제일 가치 있는, 제일 가까운, 제일 좋은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되자 그거예요.
그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부자의 관계입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가 부자의 관계지만 서로서로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에 들어가 있고, 아버지는 아들의 마음에 들어가 있자, 서로서로 들어가 있자, 서로 바꿔서 점령하자 그 말이라구요. 서로 바꿔서 점령하자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언제나 보는 것도 자식을 먼저 보려고 하고, 생각하는 것도 자식을 먼저 생각하려고 하고, 일하는 것도 자식을 위해서 일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무슨 관계냐? 부부관계입니다.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한 분이시냐 할 때, 그분은 아버지 되는 분이요, 남편과 같은 분입니다. 주체다 그 말이라구요. 하나님은 우리의 남편과 같은 분이신데 어떤 때 남편과 같은 입장에 서느냐? 인간 아담 해와가 성숙해서 완성해 가지고 부부를 이루게 될 때 그 부부는 하나님 닮았다고 합니다. 하나님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해 가지고 하나님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인간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합해야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횡적으로 하나로 엮어져 가지고 이렇게 될 때 그 종적인 중심이 하나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든지 우리 사이에 계십니다. 남자 사이에나 여자 사이에나 계십니다. 내적으로 보게 된다면 말입니다. 그래서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면 결국은 하나님의 이성성상이 하나되게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는 하나님의, 보다 차원 높은 하나님의 사랑이 임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하나되어야 합니다. 하나되는 데에는 무엇 갖고 하나되느냐? 서로서로의 욕망과 기쁨과 좋아하는 것으로 하나되어야 합니다. 마찬가지라구요. 하나님도 똑같다구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하나님도 이성성상, 플러스 마이너스…. 그래 가지고 하나님 자신도 하나되는 거라구요. 이것이 완전히 하나되게 되면 이것은 자연히 나타납니다. 자연히 나온다구요. 따라서 이것은 횡적 관계이고 이것은 종적 관계입니다. 여기에서 횡적인 사랑을 이루는 것이 부부관계요, 종적인 사랑을 이루는 것이 하나님과의 부자의 관계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
그렇기 때문에 역사시대에 있어서 변치 않는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흠모하는 것이 종교입니다. 그리고 인륜. 세상에서는 부부가 변치 않는 사랑의 기반 위에 가정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 나오는 것입니다. 따라서 종교와 가정이라는 명제를 우리는 여기에서 중요시하지 않을 수 없다는 문제가 나오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 수직선에 수평선이 그어져야만 십(十) 자가 된다구요. 그래서 지금 하나님이 하는 것이 무엇이냐? 수평선을 긋는 사랑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판서하시면서) 절반 가르면 남자가 되고 여자가 되어야 됩니다. 수평선은 혼자서는 안 됩니다. 따라서 이 기준에 남자가 맞추는데 있어서 여자가…. 이거 올라가 가지고 여기에 맞추어야 됩니다. 맞추어 가지고 여기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올라와라 올라와라 하면서…. 이것이 무엇이냐 하면 메시아입니다. 메시아가 와서 이 선을 그어야 합니다. 이 선을 그으면, 이것이 신랑이고 이것이 신부입니다. 그래서 비로소 직선이 그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래서 이 사랑이 완성되지 않으면 이 사랑은 완성할 수 없습니다. 메시아나 신부들이 마음대로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원칙적인 데서, 올라갔다내려갔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원칙적인 수평선에서 사랑을 이루어야 합니다. 이것이 지금까지 하나님이 인륜도덕을 통해서, 혹은 종교를 지휘해서 지상에 실현시키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은 자연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남자 여자들은 자연히 서로가 욕망의 대상이 되게 되어 있고, 서로가 아름답게 보이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거기에서 사랑이…. 그렇기 때문에 그런 자리에는 높고 낮음이 없는 것입니다. 낮은 것은 높이 올라갈 수 있고, 높은 것은 낮아지려고 하는 것이 사랑의 표시입니다. 높고 낮음의 관념이 있어 가지고는 하나 못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걸 자동적으로 주관할 수 있는 자리가 사랑이더라 이겁니다.
왜 남자는 크냐? 높은 것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여자는 왜 작으냐? 낮은 것을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여자가 남자보다 높다면 안 되지요. (웃음) 있다면 그것은 혁명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혁명이 있을 수 있느냐? 몇천 년이 걸리더라도 이걸 혁명하자' 해서 혁명할 수 있어요? 암만 공산당이라 해도 '지금까지 늘 여자가 작았지만 이제 우리 아들딸들은 변증법적 원칙에 의해서 남자가 작아지고 여자가 크게 된다? 그럴 수 있어요? 그걸 레닌이 할 수 있고, 스탈린이 할 수 있고, 그 누가 할 수 있어요? 그것은 혁명을 할 수가 없습니다. 혁명할 수 없는 것이 원칙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늘을 상징하는, 높은 것을 상징하는 남자가 낮아지고, 땅을 상징하는 여자는 높아져도 좋다. 높아도 좋고 낮아도 좋다 하는 것이 사랑입니다. 여러분, 그렇게 생각해요?「예」
그것이 생각 안 되거든 여러분 키스할 때 보라구요. 여자는 발꿈치를 들고 이러고, 남자는 허리를 구부리고 이런다구요. (웃음)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되는 방법이라는 거예요. 높고 낮은 것을 초월할 때가 있어야 된다는 것을 상징하는 거라구요. 하나되는 것은 사랑에서만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왜 메시아를 보내 가지고 신부를 만나라고 하느냐? 아담 해와가 완전히 하나 안 된 데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안 나타난다는 것이 창조이상입니다. 만일 완전히 하나된 부부가 있다면 하나님은 어느 집에 가서 살고 싶으시겠어요? 매일 싸움하는 집에 가서 살고 싶으시겠어요? 아닙니다. 영원히 하나되어 하나님을 필요로 하는 집에 가서 살고 싶으신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부모라면 그런 아들딸이 살고 있는 집에 가서 살고 싶으실 것입니다. 그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예요. 당연한 말이라구요. 그렇지요?「예」 여러분들 집이 그래요?「아니요」
종적인 입장을 종교가 대신했고 횡적인 입장을 가정이 대신했습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종교의 이념이 인륜을 중심삼은 가정과 밀접한 관계를 이루어 가정이자 종교요, 종교자 가정으로서 화하는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의 하나의 모체가 이 지상에 나타나지 않고는 참된 이상적인 세계, 참된 이상적인 가정, 참된 이상적인 인간을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이런 내용을 들고 나온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이상적인 사랑을 우리가 영원히 받고 살 수 있는 곳이 무엇이냐 하면 이상적인 가정, 이상적인 가정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상적인 사랑은 가정에서부터 출발한다는 말입니다. 그 말은 당연한 말입니다.
우리 인간의 욕망을 어디에 갖다 자리를 잡게 하고 열매를 맺히게 하고 싶으냐? 그것은 가정입니다. 그렇잖아요? 아무리 혁명을 한다고 해도 역사시대에 이것은 남아지는 것입니다. 전체를 대표할 수 있는 가정! 영원을 대신할 수 있는 가정! 그러므로 하나님을 우리의 가정에 결부시키는 것이 최고의 이상이 아닐 수 없다는 말이라구요. 그러니까 여기서 최고 이상의 기준은 가정입니다.
여러분, 만약에 이 미국이 망하여 여러분이 전부 다 헤쳐지게 된다면 개인으로 흩어지지 않습니다. 가정끼리 가는 것입니다. 다 헤어지더라도 가정은 안 헤어지는 것입니다. 가정을 데리고 헤쳐지는 거라구요. 나라는 망하더라도 가정은 남겨야 된다 이겁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 않아요? 그렇기 때문에 참가정이 있으면 나라를 집어치우더라도 그 참가정을, 세계를 전부 부정하더라도 그 참가정을, 우주를 다 부정하더라도 그 참가정을 갖고 싶어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러므로 하나님의 프로그램은 어디서부터 시작되느냐? 나라보다도 참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이상은 무엇이냐? 다른 것이 아니라구요. 참다운 가정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참다운 가정을 만드는 재료가 무엇이냐? 남자요 여자요 아들딸입니다. 그렇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에게는 참된 남자가 필요하고 참된 여자가 필요한 것입니다. 참된 남자 여자가 생기지 않으면 참된 부부가 나올 수 없고, 참된 부부가 나오지 않고는 참된 아들딸이 나올 수 없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만들었다는 겁니다. 통일교회는 이것을 근거로 합니다.
이걸 보게 될 때 참 놀라운 사실이 아니냐, 하나님이 그렇게 생각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우리가 개성완성을 표준하고, 상대완성이라는 말, 선번식(善繁殖), 가정완성이라는 표준에 종교의 이념을 세웠다는 사실은 보다 놀라운 사실이라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볼 때, 이상이니 이념이니 하는 것이 딴 곳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딴 곳에 있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 이상이 나라 안에 있다든가 밖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언제나 나와 더불어 가정 안에 있는 것입니다. 아까 말했지만 나라는 깨지더라도 이것은 남아야 된다는 것은 무엇이냐? 이것은 핵이기 때문입니다, 핵. 인류 존재세계에 있어서, 역사 형성에 있어서 원인적인 핵입니다. 이 핵이 깨지면 그 나라가 암만 크더 라도 망합니다. 미국이 망한다는 말은 이런 관점에서 볼 때 당연한 결론입니다.
부부끼리 친구만큼도 생각지 않는다면, 부자의 관계가 친구만도 못하면 그것은 망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고 인류가 원하는 본질적인 모든 내용을 파탄시키는 악당들이라고 결론을 내릴 수 있습니다. 악당들입니다. 용서할 수 없는 패들입니다.
그런 사랑을 파탄시킨 것이 누구냐 하면 사탄입니다, 사탄. 사랑은 자기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요? 상대를 위해서…. 그래서 통일교회는 위하여 존재하라는 말을 합니다. 통일교회는 위해서 존재하는 교회입니다. 이번에 미국 전역을 다니면서 강의한 것도 그런 내용의 강의를 한 것입니다.
미국의 개인주의사상은 악마의 사상입니다. 악마의 최후 결실되는 사상이라고 봐야 됩니다. '내가 남자로서 여자도 필요 없고 아들딸도 필요 없다' 한다면 이게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과 본래 하나님의 사위기대 법칙을 완전히 파탄시켜 버리자는 것이 아니냐.
인류역사, 인간 조직 형태의 핵을 개인주의에 세울 수 있어요? 그건 안 됩니다.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전부 다 갈라집니다. 오늘날 미국의 교육 방법은 자주성 있는 인간을 만들자는 것입니다. 자주성 있는 인간을 만들자고 강조하다 보니 상대성을 망각해 버렸습니다. 이게 틀린 거라구요. 상대성을 위하는 자주성을 강조하지 않고 상대성을 망각하는 자주성을 강조함으로 말미암아 개인주의로 몰락되었다구요. 그래도 기독교 사상이 있었기 때문에, 종교가 이것을 보충했는데, 이제 기독교까지 전부 다 때려치우면 망하는 겁니다.
따라서 문제는 가정에 있습니다. 가정이 문제입니다. 내가 죽더라도 가정을 만들어 놓고, 가정을 사랑하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이 명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명제입니다. 어차피 여러분이 남자 여자로 태어났으니 그것을 원하는 데 있어서, 자기들끼리 원하는 것보다 하나님을 개재시켜 놓고 원하는 입장에 서면 얼마나 멋지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축복이라는 말을 생명보다 더 귀하게 여기는 것입니다.
남자로서 결혼하고 싶지 않은 남자 있어요?「없습니다」 있으면 손들어 봐요. 그런 사람은 때려죽여야 된다구요. (웃음) 여자도 마찬가지예요. 만약 이 세계에 여자는 딱 한 사람이 있고, 남자는 한 만 명이 있다 하게 되면 무슨 일이 벌어지겠어요? 싸움을 한다면 무슨 싸움을 하겠어요? 세계 빼앗기 싸움을 하겠어요?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돈도 필요 없고, 나라도 필요 없고, 다른 무엇도 필요 없어요. 아무것도 필요 없고 그것만이 필요한 거예요.
자, 그러면 여러분들은 그 싸움에 가담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 그 여자를 차지하기 위해서 싸움이 벌어졌다면 그 싸움에 가담하고 싶어요, 안 하고 싶어요?「가담하고 싶습니다」 그러려면 구천 구백 구 명을 전부 다 죽여 버려야 된다구요. (웃음) 그러니 얼마나 굉장한 일인가, 얼마나 놀라운 일인가, 얼마나 힘든 일인가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데 우리가 그런 싸움을 안 하고도 얻을 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가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만일에 그렇게 싸워서 찾았다면 둘이 붙들고 싸우겠어요? 얼마나 사랑하겠나 생각해 보라구요. (웃음) 웃을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무엇을 하셨느냐 하면 그 싸움을 하셨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지금까지 그 싸움을 하고 계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무엇을 찾아오셨느냐 하면 해와 찾아 나오시는 거예요. 지금까지 인류역사는 그러한 하나의 신부를 준비하기 위해서, 신부를 찾기 위해서 싸워 나온 거라구요. 그것밖에, 결론은 거기에 전부 다 귀결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인간 세상에서 최후에 내세워야 할 대표적인 존재는 누구냐 하면 신부입니다, 신부. 지금 그리 되어 있지 않아요?
그렇게 보면 여자가 훌륭하지요? 수많은 성현 현철들이 역사시대에 왔다가 죽도록 싸운 것은 참된 여자 하나 찾기 위한 것이었으니…. 참된 여자 찾는 게 쉬운 게 아니라구요. 그 대신 역사시대에 피를 많이 흘리게 하고 희생을 많이 시킨 것이 여자입니다. 전쟁이라든가 전부 보면 남자가 싸웠어요, 여자가 싸웠어요? 희생자 중 여자는 남자의 백분의 일도 안 될 거라구요.
자, 그러면 전쟁이 왜 생겼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 볼 때, 물론 물질 문제지만 사랑 문제…. 전부 다 사랑 문제라구요. 다른 나라 사람이 우리나라 사람을 사랑하지 않고 미워한 데서 생겨난 겁니다. 전부 다 그렇다는 거예요. 그 나라를 미워하는 사람은 그 나라의 왕을 미워하고, 왕족을 미워하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잖아요? 여러분, 원수의 나라가 망하기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그 나라의 국민이 망하기를 바라겠어요, 그 나라의 왕이 망하기를 바라겠어요? 어때요? 미국을 미워하게 되면 먼저 미국 대통령을 미워하는 거예요. 공산당이 그런 식이라구요. 알긴 안다구요, 공산당이.
납치 사건도 전부 다 그 가정을 미워하기 때문에 생기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어 있지요? 가정에 문제가 있는 겁니다. 물론 대통령도 대통령이지만 그 대통령을 중심한 가정이더라 이겁니다.
결국 대통령이라든가, 왕가를 중심삼고 왕자라든가 왕비를 미워하게 되면 거기서 전쟁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좋아하게 되면 안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전쟁은 사랑 문제로 벌어지는 것이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전쟁이라는 것은 아들딸과 그들의 상대적 관계를 확대시키는 사랑의 관계에서 사랑의 결핍과 유린 여하에 따라 일어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통일교회를 미워하는 사람들은 통일교회 교인들도 미워하지만 더 미워하는 것은 통일교회 문선생이라구요. 그렇잖아요? 여러분이 거리에 나가 가지고 욕먹게 되면, 선생님이 화가 나겠어요, 안 나겠어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라구요.
통일교회를 미워하는 기성교회 목사가 있으면 통일교회 문선생 죽으라고 기도 안 할 수 없다구요. 죽기를 바란다구요. 그렇지만 여러분은 죽지 말라고 기도한다구요. 반대라구요. 그들은 '통일교회 문선생을 중심삼고 통일교회 문선생 가정이 전부 다 파탄되라. 매일같이 부인이 그저 바가지를 긁어 가지고 눈알을 빼라'고 바란다구요. 그걸 사탄이 바란다구요. 부처끼리 사이가 좋으면 '아들딸 전부가 가슴을 뜯고 싸워라' 이걸 사탄이가 원하는 거라구요. 그러니 이걸 깨쳐 버리자는 거예요.
자,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원수 앞에 있는 통일교회 가정을 어떻게 사랑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원수 앞에서 우리 가정이 잘됨으로 말미암아, 우리 통일교회가 흥함으로 말미암아 원수가 망할 것입니다. 굴복할 것입니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그렇지요?「예」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런 가정이 자연히 될 수 있어요? 자연히 될 수 없습니다. '우리 미국 가정이 잘살면 되지, 그저 마음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지!' 그래 가지고 그런 가정 되겠어요? 그런 가정이 되겠어요? 하늘이 바라는 원칙적인 그런 가정이 되겠느냐 이거예요. 미국 부모들은 15세만 되면 벌써 데이트하라고 그러고, 10세만 되어도 데이트를 하게 되면 부끄러운 생각을 하지 않는데, 그래도 되겠어요? 그런 가정이 되겠어요? 안 된다구요. 그런 것 전부가 반대예요. 전부가 반대라구요.
그러면 우리가 사탄세계, 이 세상에서 살고 있으니 하늘이 우리들에게 하라는 것이 많겠어요, 하지 말라는 것이 더 많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하지 말라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요?「예」 확실히 알았어요?「예」 하나에서 몇 가지까지 하지 말라는 거냐? 백 가지, 백 가지도 더 된다는 겁니다. 하지 말라는 것이 더 많다는 것입니다.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해 돼요?「예」 그러니 눈도 감아라, 코도 막아라, 입도 다물어라, 이러는 거라구요.
대관절 종교라는 것이 무엇이냐? 하나님의 뜻은 어디서 이루어지는 거예요? 하라고 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지 말라고 하는 데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지요?「예」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제 이것까지 알았다구요. 하지 말라는 데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았다구요.
그러니 제일 이상적인 종교 단체는 어떤 단체냐? 하지 말라는 것이 많고 많은 데다 이겁니다. 그런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제목에 들어가 가지고, 역사시대에 남아진 사람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냐? 선한 사람들입니다. 그 사람들은 선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선한 사람은 어떤 종류의 사람이냐? 자기 마음대로 한 사람이 아니라 전체의 마음에 따라서 한 사람입니다. 즉,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한 사람이 아니라 남이 하라는 대로 한 사람이다 그 말이라구요.
애국자란 어떤 사람이냐? 나라와 국민이 하자는 대로 하는 사람입니다. 자기 마음대로 사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의 모든 것을 버리고 나라와 국민이 원하는 대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애국자입니다. 그 나라의 제일 나쁜 것을 책임지고 죽으라고 가르쳐 주며 죽음의 길을 책임지고 나가라고 가르쳐 주고, 또 그런 길을 간 사람이 애국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애국자를 만드는 교육입니다. 그래서 '나라를 위해서 죽어라! 나라를 위해서 죽는 것은 충신이다'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국민을 위해서 죽는 자는 애국자요, 왕을 위해서 죽는 자는 충신이다 그말이라구요. 알겠어요?「예」
참된 애국자는 국민의 의사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절대 순응하는 사람이요, 참된 충신은 군왕 앞에 절대 복종하는 사람입니다. '내가 태어난 것은 나를 위해서 난 것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태어난 것이요, 왕을 위해서 태어난 것이다' 하게 되면 그 사람은 그 나라의 국민 앞에 남아 지는 것입니다. 큰 의미에서 나라의 종이요, 왕의 종 중의 대종이라는 것입니다.
참된 효자 효녀도 마찬가지입니다. 효자 효녀도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서 태어났고 어머니와 아버지를 위해서 산 사람입니다. 자기 주장이라든가 자기의 모든 것을 다 희생시켜 부모를 위해서 살고 부모만의 주장을 세우기 위한 사람이 되면, 그는 참된 효자 효녀라는 것입니다. 참된 효자 효녀는 그 부모가 그저 극성맞게 못살게 하더라도 그저 순응하고 그래야 되는 겁니다. 부모가 극성맞게 반대하고 극성맞게 못살게 할수록 그 효자 효녀의 가치는 드러나는 것입니다.
만일 부모가 자식을 팔아먹는다면 어떻게 할 거예요? 그런 일이야 없겠지만 팔아먹더라도 '아, 감사합니다' 할 수 있는 자식이 되면, 그것은 진짜 효자 효녀입니다. 그걸 보면 부모 앞에는 바보 중에 그런 바보가 없고, 멍텅구리 중에 그런 멍텅구리가 없는 미욱하고 우둔하고 무지한 자식이지만, 그런 자식일수록 그 이름이 높더라 이거예요.
동양사상에는 충·효·열이 있습니다. 나라와 부모에 대해 충과 효를 해야 되고, 남편에 대해 여자가 열을 해야 된다고 가르쳐 줬습니다. 그건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에덴 동산에서 해와가 먼저 실수했기 때문에 절대 복종해야 된다는 겁니다. 동양사상에 그런 사상이 있기 때문에 서구 문명을 조종할 수 있지, 그런 사상이 없으면 큰일난다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그러면 계수(階數)를 높여 가지고 하나님 앞에 있어서의 성인은 어떤 사람이냐? 세계를 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우주를 맡기고 이 우주를 책임지게 하려면, 그 사람 대해 가지고 어떻게 하시겠느냐? 하나님은 제일 싫어하는 것을 전부 다 맡길 것입니다. 제일 싫어하는 것을 시킬 것입니다. 책임지라고 할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예수님을 대해서 동정했어요? 예수님을 사랑한 것 같지가 않다구요. 예수님이 죽을 때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한 것을 들어 주지 않은 것이나, 죽을 때 얼굴을 돌린 것을 보게 되면 사랑한 것 같지가 않다구요. '아버지여,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는 자리까지 나갔지만 예수는 그것을 달게 소화시켰기에 그것이 위대한 아들로서 공인을 받을 수 있는 하나의 찬스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독교를 사랑한 것 같지 않아요. 4백 년 로마 압제시대에 그렇게 죽게 만든 것을 보면, 사랑한 것 같지가 않다구요. 그렇지만 거기에 반항한 것이 아니라 그래도 순응하고, 그래도 믿고 가려고 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복을 주지 않을 수 없었던 거예요.
여러분, 제일 귀한 보물이 있으면 그 보물을 누구한테 맡기려고 하겠어요? 누구한테 그 보물을 넘겨 주겠어요? 보물을 찾기 위해서 죽을 자리에 들어가서도 기쁨으로 극복하고 참는 사람에게 그것을 남겨 주고 싶고, 죽을 자리에 한 번 집어 넣었을 때 그 자리에서 감사할 수 있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찾고 싶은 것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그렇습니다」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고, 슬픔과 고통을 참아 가지고, 많은 희생을 치러 가지고 이것을 찾았으면, 그 희생 이상을 치르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개인적 희생, 가정적 희생, 종교적 희생, 국가적 희생, 세계적 희생을 대신할 수 있는 그런 자리에서 이것을 넘겨 주고 싶은 것이 주인의 마음이 아니겠느냐. 여러분이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크고 귀하고 놀라운 사람일수록 그 사람 앞에 가까이 가면 제한이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지요?「예」 그렇지만 그 가까운 사람 이상 내가 할 수 있게 될 때는 그 사람을 넘어가서 그 주인을 만날 수 있는 겁니다. 즉, 가까운 사람이 그의 주인을 위해서 하는 이상 할 수 있는 실적을 갖고 나갈 때는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구요.
부자가 있다면 그 부자한테 내가 돈을 얻어 쓰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돈을 더 벌기 위해서 어떠한 사람보다 노력하는 사람이 된다면 대번에 그 부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비결이라구요. 그렇지요?「예」 그 사람이 고생한 것보다 더 고생하겠다 하는 사람이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그 주인보다 더 고생하겠다는 사람이 되어야 됩니다. 그거 이해 되지요?「예」 선생님은 이걸 알았다구요. 이 길을 찾아 나오는 데 있어서…. 이런 진리가 이렇게 되어야 된다는 것을 알았기에 따라 나왔다는 거예요.
나를 위해서 밤낮으로 못살게 구는 사람이 누구냐? 그런 사람이 나한테 복을 갖다 주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도 못살게 구는 부모가 좋은 부모입니다. 그것은 부모를 위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자식을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것이 부모 자신을 위해서 하는지 나를 위해서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혜는 다 있다구요. 있어요, 없어요? 그런 지혜는 다 있지요? 그러므로 그 말만 들으면 누구든지 훌륭한 사람이 다 될 수 있는 거라구요. 다 될 수 있다구요. 그 말을 고맙게 듣고 그걸 소화시키고 그대로 실천하게 되면, 누구든지 다 성공하는 거예요. 이제는 여러분이 대개 알았을 것입니다.
나를 위해서 못살게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이 많은 사람이라든가 스승이라든가 단체라든가 하는 데를 찾아가야 됩니다. 그런 스승을 모실 줄 알아야 됩니다. 결론이 그거라구요.
우리는 그런 사상을 가져야 됩니다. 그 단체는 자기를 위해서 있는 단체가 아닙니다. 더 높은 국가를 위해서, 더 높은 세계를 위해서 있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우리는 그러한 통일교회를 만들자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에는 못살게 하고, 하지 말라는 것이 많다구요. 선생님이 싫어하고, 하지 말라는 것이 많다구요. 그 다음에는 싫어하는 것, 못 할 것만 시킵니다. 그건 왜냐? 하나님이 사랑하고, 인류가 사랑하고, 역사가 사랑할 수 있는 여러분을 만들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결국은 변하지 않는 사람 만들자. 전체가 좋아하는 사람 만들자는 겁니다. 그러면 전체 사람들이 그 사람을 욕망으로 삼는 거라구요. 전체 사람이 좋아하는 사람 만들자는 거예요. 전체가 사랑하게끔 말이예요. 그러니까 그 사람은 선한 사람입니다.
역사가 변하고 세계가 변하더라도 이것만은 남길 수 있는 그러한 자리에서 개인으로 통하고, 가정으로 통하고, 민족으로 통하고, 국가로 통하고, 세계로 통하고, 천주로 통하고, 하나님으로 통해 가지고, 어느 시대나 통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사람을 만들어 보자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시키는 이상 내가 하겠다 하는 사람이 되는 날에는 오늘 통일교회의 복을 다, 하늘땅의 모든 상속을 다 차지할 수 있는 특권을 지니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선생님이 뭘하라고 하면 '또 하라고 하누만' 하며 어떻고 어떻고 비판하고, 입으로는 딱딱거리면서 눈은 이러고…. 여러분, 어떤 종류의 사람이 될래요? 불평하는 사람이 될래요?「아니요」 여러분은 선생님보다 몇 배 이상 더 고생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라는 겁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여러분한테 죽으라 할 때, 죽는다 하게 되면 다 끝난다구요. 그걸 선생님의 욕심이라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여러분도 친구 중에 자기를 위해 죽어 줄 수 있는 친구가 있기를 바라고, 회사의 사장이라면 그 사람도 회사를 위해서 죽어 줄 수 있는 사람이 있기를 바랍니다. 전부 다 그런 사람을 찾는다구요. 성경에도 보면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말이 있지요? 남을 위해 죽겠다고 하면 그 뒤에 있는 모든 것, 생명도 재산도 전부 다 차지하는 거라구요.
하나님을 보게 되면, 하나님이 선생님을 대해서 참 무자비한 놀음을 많이 하셨다구요. 내가 좋아하는 것은 전부 다 때려 잡는 거예요. 전부 다 부정해 버리는 거예요. 내가 싫다는 것만 전부 시키고…. 내가 누구의 말을 듣기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구요. 아주 극단적인 사람이라구요. 절대 남의 말을 듣기 싫어해요. 남이 뭘 말하는데 거기에 순종한다는 것은 죽기만큼이나 싫어하는 사람이라구요.
그렇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순종 안 하겠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구요. 맹목적이 아니라 이론적이라구요. '이렇기 때문에 가야 되는 것이다. 반드시 이런 결과가 온다. 이렇게 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이요, 천지의 모든 권한을 상속받을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이다' 하는 것을 이론적인 원칙에서 알았기 때문에 가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틀림없이 역사시대에 당신이 지니고 있는 모든 복을 인류에게 주고 싶어서 모든 것을 명령하고 테스트해서 실패했던 모든 고비를 내게 지우더라도 나는 당당히 가겠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었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도 하나님의 명령을 바라는 마음이지, 내가 뭘 보고하고 주장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엄청난 일을 하나님은 얼마든지 지시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렇지만 나는 못 한다고 생각지 않아요. '죽을 때까지 하는 것이다. 아무리 고단하더라도 아직까지 죽지 않았으니 더 해야 된다. 피를 토하고 쓰러지는 자리에서도 더 해야 할 일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사고방식을 갖고 나오다 보니 통일교회는 망하는 통일교회가 되지 않더라는 겁니다. 내적으로는 못살게 고생을 시켜 나오지만, 외적으로는 나를 증거하는 사람을 많이 내세우는 것을 보았습니다. 외적으로 다 '통일교회 문선생님이 이런 사람이다'고 하면서 나를 위해 눈물 흘리고, 죽어도 나를 따라가겠다고 하면서 가려고 하는 것을 봅니다. 이렇게 한 단계 한 단계 넘어가는 것을 볼 때, 하나님에게는 우리 단체를 세계에 없는 단체로 만들기 위한 엄숙하고 고상한 뜻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그 자리에 도달할 수 있게끔 만들기 위해서 그저 못살게 잔소리를 하고, 제재하는 놀음도 하고, 하고 싶지 않은 것도 강제로 시키는 놀음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인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을 이제는 이해하리라 봅니다.
6천 년 역사, 하나님의 섭리를 담당했던 사람들이 실패한 원인을 내가 알았기 때문에 실패한 그 사람들 이상 해야 된다는 것, 그 이상 책임을 감당해야 된다는 것, 그 이상 수난길을 가야 된다는 것은 당연지사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그렇게 시키는 거라구요.
자, 이제 결론을 짓자구요. 잔소리를 한다고 싫어하지 말라구요. 입을 다물고 좋게 소화시켜서 실천하라는 거예요. 그리고 기분 나빠하지 말라구요. 이 자리는 자신이 일생의 운명을 판가름하는 자리요, 자신이 바라던 소원성취가 가름되고, 복을 받느냐 못 받느냐 하는 하나의 기로에 선 자리인 것을 알고, 엄숙히 소망을 갖고 감사함으로 대하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십자가를 지더라도, 아무리 힘들다 해도 그것을 탓하지 말자구요. 그것을 감당하고 있는 정성을 다하게 되면, 동물도 다 아는데 하나님이 왜 몰라 주시겠느냐? 너무나 잘 아신다는 겁니다. 그 십자가보다 더 큰, 더 놀라운, 더 무거운 복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그러니 그것만 하면 다되는 거예요. 이러한 생각을 가지고 간다면, 틀림없이 여러분은 역사노정에 남아지는 사람이 될 것이고, 무엇을 남기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자신이 변할 수 있는 자리에서 변하지 않고, 나빠할 수 있는 자리에서 좋아하고, 절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 희망을 가진다면 선한 사람이라고 결론을 지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그는 참 중심이 되고, 사랑할 수 있는 중심이 되고, 아름다울 수 있는 중심이 되고, 영광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는 선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예」
이 수련소를 책임지고 있는 미스터 김에 대해서 잔소리하라고 했어요. 잔소리하라고 했다구요. 지방에 내보내기 전에 지방에서 핍박받을 것 여기서 다 훈련시켜 가지고 내보내자는 겁니다. 못살게끔 해 가지고 내보내라구. 그것은 그런 것을 막아내게 하여 복을 주자는 것입니다. 결국 내가 '너는 잘했도다'라고 사인을 해야 되는 거라구요. 통일교회 교인들은 그렇게 하자는 겁니다.
여러분들은 여기 앉아서 얘기를 듣고 있지만 경제대원들은 지금 나가서…. 기성교회 같으면 주일날은 노는 날인데 통일교회는 돈을 벌고 있다구요. 좋다구요. 그것은 누구를 위해서 버느냐?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을 위해서 버는 것입니다.
내가 어제 밤에도 여기에 와서 여러분들 밥 먹는 것을 봤습니다. 내가 들어오게 되면 시간이 늦어지겠기 때문에 그냥 돌아갔지만 말이예요. 여러분들은 그런 싸움하는 것을 감사해야 됩니다. 거기에 인간 세상에 없는 사랑이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 통일교회의 자랑인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알고, 오늘 남아지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라서 이와 같은 내용을 말씀 드렸습니다. 그러니 이것을 명심해서 금후에 다가오는 모든 시련을 극복 하기를 바랍니다. 내가 망하지 않는 것과 같이 여러분도 절대 망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4년 6월 23일이옵니다. 이제 6·25를 이틀 남겨 놓은 오늘, 아버지, 6·25동란의 비참상을 섭리사적 견지에서 다시 한 번 회상하게 되옵니다.
저희들은 세계사적인 6·25의 의의를 알고, 하늘의 내적 6·25와 같은 싸움을 대한민국 땅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이 미국 땅에서 하고 있습니다. 이국 땅에서 피를 흘린 외국 사람들, 그들이 한국을 위해서 한국의 어려운 문제를 책임지고 자기도 모르게 싸웠다는 것을 저희들이 아는 자리에서, 그들의 모든 공을 갖기 위해, 사랑으로 그들의 은덕을 갚기 위해 이런 싸움을 오늘 이 미대륙에서 저희들이 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놀랍고 크신 아버지의 사랑 앞에 머리를 조아리고 감사를 드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아버지여, 한국에 있는 당신의 어린 것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일본에 있는 어린 것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전세계에 널려 있는 당신의 자녀들을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남이 아니다 하는 길을 따라 나온 그들의 걸음은, 그들의 생활과 생애는 비참하였습니다. 그들은 고난과 수난이 엇갈리는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소망을 붙들고 당신을 알고, 당신의 자녀가 되고, 당신이 원하시는 가정이 되겠다고 비틀 걸음을 걸으면서, 곁길로 가고 싶다가도 혀를 깨물고 돌아서는 입장이 한두 번이 아닌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럴 적마다 당신이 지키시옵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당신의 자녀들, 새로운 자세를 갖추어 당신이 내려 주신 섭리의 뜻 앞에 덕을 세우고, 역사 앞에 남길 수 있는 그 무엇을 지닐 수 있는 자녀들 되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죽더라도 가야 할 길, 내가 쓰러지더라도 올바른 유언과 올바른 지시를 하고 가야 할 길이 남아 있는 것을 생각할 때, 언제나 바쁘고, 언제나 조급하고, 언제나 애달프게 동동걸음을 하면서 그 무엇을 위하여 쉴 수 없는 싸움을 계속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 모두가 인류를 위하는 것이요, 이 모두가 하늘을 위하는 것이요, 이 모두가 역사를 위한 것임을 알고, 그 사명 앞에 자기 자신을 잃어버리고 미친 사람과 같이 이 목적을 위하여 달리는 어린 것들을 대하게 될 때, 당신이 길을 가로막고 눈물을 지으면서 자랑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통일교회 사람 이상 자랑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자랑하고, 인류의 역사를 책임질 수 있는 무리가 있다면 이 무리 외에는 없다고 할 수밖에 없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이와 같은 무리를 소원하고 지금까지 참아나온 것을 아시는 아버지여, 그 자리가 가까와 오고 그 목적이 저희 눈앞에 다가오는 것을 바라보면서 감사함과 황공한 마음으로 한 걸음, 한 걸음 아버지 앞에 더 다짐하는, 더 충성하는, 더 각오하는 무리가 되기를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은 역사시대에 저희들을 요구하고 필요로 하는 무리와 인류가 있는 것을, 또 하늘이 있는 것을 생각할 때, 그 사명 앞에 보람을 느끼면서 갈 수 있는 아들딸이 되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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