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을 처음 보지요? 그런 사람은 질문도 많을 것이고 여러 가지 할말도 많을 줄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분들이 좀더 원리를 공부하고 말씀을 좀더 폭 넓게 알게 되면, 지금 질문하고 싶은 것은 전부 다 해소되리라고 봅니다.

​하나의 목적을 추구해야 할 인간

​우리 통일교회는 맹목적으로 믿으라는 신앙관을 갖고 있지 않다구요 모든 결과가 이론적으로 일치될 수 있어야만 그것이 실제생활, 실제적인 사회성을 지닐 수 있는 것입니다. 여기 서 있는 사람도 과학을 공부한 사람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맹목적인 논리를 추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의 뜻은 인간 사회를 떠나서는 이룰 수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뜻은 우리 인간을 중심삼은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인간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은 절대적인 분이시기 때문에 그분이 목적하는 바도 둘이 있을 수 없다,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만약 두 목적을 지향하는 하나님이라면 하나님은 유일적인 존재, 통일적인 존재가 못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목적에 귀결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하나의 목적에 귀결되기 위한 표준점, 목적하는 대상이 무엇이냐? 이 피조세계 가운데는 인간을 빼놓고는 그런 존재가 있을 수 없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런 목적의 대상이 인간이라면 인간 자체도 하나의 목적을 지향할 수 있어야 되는 것이 이론적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인간들, 우리 자체를 두고 보면, 우리 자체가 가는 길은 하나의 길이 아니라 두 길, 혹은 여러 가지의 길이 있다고 봅니다. 하나의 하나님이 최고의 가치적인 존재로 인간을 지었다면, 그 인간도 하나의 목적의 세계, 공통적인 하나의 귀결점을 향해야 되는 것이 이론적인 것인데, 그렇지 못하다는 사실은 여기에 무슨 곡절이 있다고 우리는 추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창조세계, 하나님이 인간을 통한 목적이 하나이기 때문에, 그러한 세계를 어차피 인간도 추구해야 되고, 하나님도 이루어야 된다는 것은 쌍방적인 입장에서 볼 때 당연한 결론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역사를 통해서 하나의 문화세계, 하나의 주권세계, 하나의 평화세계, 하나의 통일세계를 지향해야 된다는 것은, 이런 관점에서 우리 인류의, 혹은 개개인의 생활적인 면에 있어서 필요 요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 인간 자체를 보면 그런 입장이 못 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보면 마음과 몸이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안 그래요?「그렇습니다」

하나의 하나님 앞에 지음받은 인간으로서는 그럴 수 없는데 인간 자체가 두 방향의 목적을 지향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게 될 때, 여기에는 어떤 곡절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시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몸과 마음이 하나님과 사탄의 전쟁 마당이 되어 있는 인간

역사노정의 인간들은 두 방향의 인간으로 귀결되어야 되기 때문에, 마음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생활하고자 하는 사람과, 그걸 부정하고 '양심이 어디 있느냐'고 하면서 동물과 같이 몸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생활하고자 하는 사람, 이 두 종류의 인간이 역사상의 문화를 창조한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에게는 마음이 원하는 길과 몸이 원하는 길, 이 두 길이 있어 가지고 왔다갔다하기 때문에 여기에서 비참이 벌어지고 여기에서 고통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만일에 하나님이 계시다면 이와 같은 인간들을 그냥 둘 수 없으실 것입니다. 따라서 어느 한 면으로 조정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 하나님이 보는 관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계시다면 하나님은 마음편에 가깝겠어요, 몸편에 가깝겠어요?「마음」 그것은 누구에게 물어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중심삼아 가지고 몸뚱이를 치리하는 방법을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에 반대되는, 하나님에게 원수되는 사탄이 있다면 그 사탄은 어디를 근거로 할 것이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하나님이 내적이라면 사탄은 외적인 몸을 무대로 해서 싸움을 하는 거예요. 이 몸뚱이하고 마음, 이것이 인류역사상에 하나님과 사탄과의 전쟁 마당이 되었다는 것을 인간이 알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웃음) 알겠어요?「예」 마음이 이러자 하면 몸은 저럽니다. 언제 둘이 하나되어서 행동하는 걸 봤어요? 사탄이 다른 데 있고, 하나님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맘이 하나님의 초소요, 내 몸이 사탄의 초소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서로 극이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하루에도 몇 번씩 마음과 몸이 싸우는 것을 느낄 거예요. 하나님이 어디에 계시는지는 모르지만 양심적으로 안 되는 일, 양심적으로 가책받는 일을 하게 되면 '이놈!' 하고 대번에 안다구요. (웃음) 이걸 볼 때, 마음의 세계에 확증과 마음의 세계에 통합을 우리가 인간세계를 넘어 가지고 국가를 넘어 인류의 공통적인 면에 결속시키는 일이 있다면, 거기에는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판도가 전개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하자고 하는 보다 높은 양심세계의 주체를 세워 가지고, '세계로 만민이 가자' 하는 운동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계신다면 그러한 운동을 바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반면 사탄은 양심이고 무엇이고 그만두고 네 고깃덩어리가 하자는 대로 해라, 술을 마시고 마음대로 해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두 세계에 하나의 경계선이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어느 쪽에 있느냐? 중심 라인 아래에 있느냐, 위에 있느냐에 따라서 좋은 사람이냐 나쁜 사람이냐가 결정됩니다. 여러분은 어디에 있기를 바래요?「위에요」 그것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바라는 본심입니다.

종교는 마음으로 하여금 몸을 굴복시키게 하려는 것

그런 주장을 역사를 통해서 변하지 않고 세계적으로 해 나오는 것이 종교가 아닐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는 역사가 변하더라도 발전해 나왔다는 거예요. 몇천 년 역사를 가지고 지금까지 계속적으로 내려오는 그 어떤 나라도 없었고 민족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세계적 판도를 만들어 가지고 이 몸뚱이를 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 인간 앞에 가르쳐 주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마음이 하자는 대로 몸이 해주면 대번에 하나님 앞으로 돌아가는 거예요. 만약 그렇게 사람을 짓지 않았다면, 하나님이 창조한 것이 잘못되었다고 우리는 볼 수 있습니다. 안 되는 것은 사탄이 거점으로 삼고 있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우주의 플러스라면 우리 인간은 마이너스 입장입니다. 또한, 하나님을 중심삼고 우리 마음이 플러스 입장에 있다면, 우리의 몸은 플러스 입장이 아니라 마이너스 입장에 서야 됩니다. 몸이 순응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입장에 서야 됩니다. 그렇게 되어 자연적으로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이 몽뚱이에 또 다른 하나의 플러스가 생겼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이 우주의 중심인데, 자기가 중심 하겠다, 거짓된 사탄이 중심을 부정하고 또 다른 중심이 되겠다는 것이 악이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니까 플러스 플러스끼리 반발하는 거라구요. (웃음) 내 말보다도 비오는 데 관심이 가면 안 되는 거예요. (웃음. 박수)

자, 우리 인간들이 이런 것을 알았으니 이제 새로운 운동을 일으켜야 되겠습니다. 이 몸뚱이를 굴복시키고 몸뚱이를 지배할 수 있는 운동을 하자는 겁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생각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어떠한 방법을 써야 되겠느냐? 몸뚱이가 마음대로 못 하게 제재해야 됩니다. 방법은 그것밖에 없다구요. 그래서 종교에서는 '몸뚱이가 하자는 대로 하지 말라! 부정하라! 절대 부정하라'고 하는 거예요. '먹고 싶은 것도 먹지 말라! 보고 싶은 것이 있어도 보지 말라! 듣고 싶은 것이 있어도 듣지 말라! 가고 싶은 곳이 있어도 가지 말라!' 하며 전부 다 부정하는 운동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그것이 종교가 주창하는 제 1과 제1조다 이겁니다. (웃음)

이와 같이 해 가지고 몸뚱이를 지배할 수 있는 사람이 안 되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양심 있는 사람 중에서…. (웃음) 누구든지 종교가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박수. 웃음) 필요하다구요.

모든 사람이 종교가 필요하다는 것을 말했습니다. 왜 그러냐? 하나님과 하나되기 위해서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는 것을 정지시키는 일은 하나님과 하나되는 길 외에는 없기 때문에 종교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고차적인 종교일수록 몸뚱이를 희생시키려고 합니다. '봉사하라! 희생하라! 남을 위하라!' 이것이 전부 종교의 가르침입니다. 자기 몸뚱이를 사랑하고 자기를 위하라는 종교는 없는 거라구요.

몸을 굴복시키고 지배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

이걸 볼 때에, 이와 같이 싸우는 인간들이 살고 있는 이 세상에 이러한 주장을 했다는 사실은 인간을 하나 만들려는 어떤 분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이론적으로 긍정할 수밖에 없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인류와 더불어 같이 있고, 우리 생활 배경에 영향을 미쳐 왔다는 사실을 여기서 우리는 긍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여러분이 몸뚱이를 제재하고 마음을 점점점 해방시켜 풀어 놔주면 마음이 강해져 가지고 몸뚱이를 마음대로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하여 그것이 습관화되면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종교생활입니다. 알겠어요?

목적은 딴 데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거기에 있다구요. 그게 목적이라구요. 천국가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이것을 하나 만들기 위한 것이 목적입니다. 이것을 하나 만들어야 그 다음에 천국가는 길이 벌어집니다.

그 말은 무슨 뜻이냐 하면 '본래 고장나지 않은 사람과 같은 자리로 돌아가자' 하는 말이라구요. 그렇게 고장나지 않은 마음을 중심삼고 하나되었더라면,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 일생 동안 뭘하고 살 것인가를 다 알고 살 것입니다. 여러분처럼 모르게 되어 있지 않다구요. 그런데 이게 갈라졌기 때문에….

여러분, 인간이 만든 라디오도 전파를 통해 사람이 하는 말을 재연하는 것을 볼 때, 하나님이 지은 최고의 피조물인 사람이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말을 듣지 못할 수가 없습니다. 자연히 듣게 되어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면 자기와 관계맺을 수 있는 사람을 그렇게 모르게 짓지 않아요. 여러분 그걸 알고 싶지요?「예」

이 몸뚱이는 수천 년 동안 사탄의 똥통이 되어 있었다구요. (웃음) 그러니 얼마나 더러워요. 이것을 제거해야 돼요. 그래서 그 운동 하는 것이 신앙생활이요 전도생활입니다. 이걸 끝내지 않으면, 즉 양심이 본연의 마음과 하나될 수 있고, 몸뚱이가 본연의 양심과 하나될 수 있는 사람이 안 돼 가지고는 천국에 못 가는 거라구요. 믿으면 천국가는 것이 아니라구요. 그것이 쉬운 일이예요, 어려운 일이예요?「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운 일이예요?「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 어떻게 해야 돼요? 그럼 불가능한 거예요?「아닙니다」

어떻게 해요? 이와 같이 몸뚱이를 굴복시켜 가지고 마음이 주관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하나님도 아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뚱이를 굴복시키는 길 이외에 또 하나의 길을 하나님은 가르쳐 주려고 하십니다. 싸움은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하는 것입니다. 어른하고 애기하고 싸움할 수 있어요? 비슷비슷하기 때문에 하지요? 그러므로 또 하나의 방법은 마음에다 몇십 배의 강한 힘을 플러스시켜 몸뚱이를 끌고 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길을 인간들에게 열수 있게 가르쳐 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정성들여 기도 하는 것입니다. 어떤 존재든지 기도하면 됩니다. 왜냐하면, 마음에 몇십 배의 강한 힘을 보급받는 날에는 몸뚱이를 자동적으로 지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전기불을 켜는 데는 여기서 그냥 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저기에 발전소가 있어 가지고 거기서부터 연결되어 오는 것입니다. 보통 사람은 전기가 어디에 있느냐고 하면 여기에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기의 발원은 몇백 리, 몇천 리 밖의 발전소라구요. 여러분은 이 전선이 끊어진 거와 같은 입장이니 양심을 고차적인 입장에서 바로잡아야 됩니다. 개구리에 전기를 통하게 되면 쭉 뻗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몸뚱이를 대번에…. 그렇게만 되면 몸뚱이는 언제든지 지배하는 거예요.

하나님은 그런 일을 생각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종교가 취급한 것은 기도와 이 육을 치는 운동이다 하는 결론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역사적인 종교를 통해 보면 하나님이 역사해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없다고 할 수 없습니다. 성경에 보면 예수님도 그렇게 가르쳐 줬다구요. 알겠어요?「예」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돌아가는, 마음세계의 주체앞에 통일하는 방법은 이 두 가지 외에는 없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세계의 평화적 통일은 하나님과 하나된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의 이 몸뚱이는 사탄의 왕국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너를 이겨라, 너를 정복해라'고 가르쳐 주시는 것입니다. 나에게서 하나되는 길을 모색하지 않는 한 세계의 평화적 통일은 절대 없습니다. 오늘날 세계 인류는 외적인 세계에 있어서 민주세계를 중심삼고, 혹은 공산세계를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 보자, 통일해 보자, 평화의 세계를 만들어 보자' 하고 있지만 틀린 생각입니다. 우리 마음과 몸이 싸우는 것을 놓고는 불가능한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돼요. 외적으로 하나 만들었다 해도 내적으로는 내 몸과 마음이 싸우고 있으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평화는 내게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의 어디서부터? 내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과 하나된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몸뚱이를 조종해야 된다구요. 그러므로 인간은 어디까지나, 무엇으로 보더라도 원인적인 존재가 아니라구요, 결과적인 존재지. 따라서 이 근본인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하나님과 하나 못 되어 있습니다.

원인과 결과는 하나입니다. 반대가 될 수 없습니다. 오늘날 과학을 두고 보더라도, 이론적인 원인과 이론적인 결과가 일치되어야만 과학적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런 관점에서 여러분들이 하나되는 것은 이 결과에서 하나되는 것이 아니라 원인에서부터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접선시키기 위한 역사적 사명을 하는 것이 종교라는 것입니다. 이제 종교가 무엇인 줄 알겠어요?「예」 이렇게 사람이 갈라지기 시작한 것이 역사를 거쳐오면서도 하나가 안 되니까, 원형을 그려 가지고 하나 만들기 위한 역사…. (이후의 말씀은 녹음이 되어 있지 않아 수록하지 못했음)

종교의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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