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도]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74년 2윌 10일, 이달을 맞이하여 두번째 맞는 안식일 이 아침에 본부교회인 이 자리에 어린 자녀들과 같이 집합을 하게 되었습니다.

가고 오는 모든 세월을 당신의 뜻과 더불어 지키고, 당신의 소원성취의 한 때를 성사시키어 역사적인 해원의 노정을 가려 드려야 할 저희들의 사명이 있는 것을 느끼게 되옵니다. 아울러 이곳은 전세계의 어린 자녀들이 흠모하는 자리인 것을 생각하면서 여기에 모인 자녀들과 같이 부복한 이 자리에 당신의 사랑과 당신의 긍휼과 당신의 축복이 같이하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스트 가든(East Garden)에 있는 어린 자녀들도 이곳을 생각하면서 다시 만날 날을 생각하고 있사오니 그 어린 것들도, 아버지,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아시아와 서양이 하나되게 하시어 당신이 뜻하시는 데 있어서 좌우의 승리의 장벽으로 삼으시어서 당신이 지금까지 풀지 못하였던 모든 원한을 해소하시고 만민 해방을 선포할 수 있는 그날이 이 민족과 더불어 이 세계 만인 앞에 같이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영계에 있는 수많은 영인들과 이 땅 위에 있는 수많은 자녀들과 앞으로 올 후손들이 당신의 사랑 가운데 하나될 수 있는 지상섭리의 기점을 만들어야 할 이 1974년도에, 저희들이 결정적인 승리의 권한을 세워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앞으로 다가올 이 해의 모든 날들이 당신의 승리의 날로서 거두어지기를, 아버지,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이 시간 전체를 아버지께서 맡아 주관하여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 아뢰었사옵니다. 아멘.

말 씀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복귀의 길을 가야 된다는 것을 여러분은 원리를 통해서 잘 알고 있을 줄 압니다.

복귀의 정상은 타락전 아담 해와의 자리

본래의 위치로 돌아간다는 말을 두고 볼 때, 그 본래의 위치라는 것은 물론 아담 해와의 위치이겠지만, 아담 해와의 위치 자체는 타락 전의 위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자리 자체는 개인으로서 최고의 정상의 자리가 될 것이요, 그 다음엔 그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가정으로서 최고의 정상의 자리가 될 것이요, 혹은 종족, 민족, 국가, 세계가 최고의 정상의 자리로 갈 수 있는 기원이 되는 자리라는 것을 여러분이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즉, 그 자리는 하나님과 같이 동거하는 자리인 것입니다. 나면서부터 살다가 죽을 때까지의 그 생활이라는 것은 오로지 천상세계와 상대적인 관계를 가지고 언제나 일치된 생활적인 내용을 지니게 되는 자리라는 것을 우리가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그러므로 그런 자리에서 우리가 생활해 나가면서 오관을 통하여 보고, 듣고, 생각하고, 느끼는 것 일체는 자기 홀로 '나'라는 것만으로서 통하는 자리가 아닌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보는 것 그 자체도 반드시 하나님과 나와 온 피조세계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인간은 만우주의 중심이기 때문에 하나님과 같이 된 그 자리에서 만우주의 중심형으로서 언제나 그 위치를 지켜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이 있는 자리는 홀로 서 있더라도 하늘을 대신할 수 있는 자리요, 땅을 대신할 수 있는 자리요, 만우주를 대신한 자리요, 혹은 후대의 역사적인 인간을 대표할 수 있는 자리요, 혹은 가정을 대표할 수 있는 자리요, 그 다음엔 민족과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자리인 것입니다. 그런 자리가 타락 전 아담 해와의 자리가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이것이 얼마나 엄청난 문제인지 모르는 것입니다. 오늘날 복귀의 노정을 가야 할 우리가 표준하는 것은 복귀의 정상의 위치를 어떻게 우리가 생활권내에서 획득해 나가느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이 이런 전반적인 생각을 언제나 갖고 기도하고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세계사적 정상의 전체를 대표한 분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6천년 동안 섭리해 나온 것은 무엇을 찾아 나온 것이냐? 역사적인 우리 조상들을 쭉 세워 가지고 아벨시대로부터 노아시대를 거치고, 아브라함시대를 거치고, 모세시대를 거치고, 예수시대를 거쳐 가지고 지금까지 무엇을 찾아 나온 것이냐? 물론 전체 역사가 바라는 복귀의 정상의 기준을 해결하기 위해서 나오고 있지만, 외곽적인 면에 있어서는 외곽적인 면을 넓혀 나오고, 선민적인 기반을 통해서는 가정적인 형태로, 민족적인 형태로, 국가적인 형태로 넓혀 나왔습니다. 그렇지만 그 가정이 복귀의 정상에 설 수 있는 가정이 못 됐고, 국가가 복귀의 정상에 설 수 있는 기준이 못 된 것을 알고 있습니다.

상대적 요건을 갖추어 가지고 예수님이 오게 된다면 예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스라엘 나라 전체의 개인이 예수님과 완전히 하나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예수님은 세계사적 정상의 전체를 대표한 분으로 오신 것이기 때문에, 즉 타락하지 않은 아담의 자리를 대신해서 왔기 때문에, 본래 타락하지 않고 지녀야 할 아담의 그 위치 전체를 복귀하는 중심존재의 자리에 선 예수님과 더불어 하나될 수 있는 참다운 개인이 언제나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하나될 수 있는 참다운 개인이 되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개인이 되려면 중심존재인 예수님이면 예수님을 중심삼고 내가 자기의 마음 이상의 기준으로 예수님을 자기의 전체 생애의 표준을 대신한 주체자로서 모시고 예수님과 더불어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그 예수님과 완전히 하나될 수 있는 대상적인 개체로서의 우리, 그런 우리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예수님이 가는 곳은 자동적으로, 내가 원하지 않더라도 자연히 갈 수 있다 할 수 있는 상대적 존재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예수님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내가 개인적으로 지키고, 내 개인적으로 바라던 것과 마찬가지로 예수님의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것이 하나의 종족 형태를 거쳐 가지고, 예수님의 가정과 하나된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이 받들고, 그 다음엔 종족이 하나된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민족이 받들고, 이렇게 상대적인 요건을 확대시켜 나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내 개인을 중심삼고 출발한 것이 가정이요, 혹은 민족이요, 국가요…. 이렇게 확대되어 가는데 이것이 위로 올라가겠느냐, 직선이 되겠느냐, 내려가게 되겠느냐 하는 결과가 여기에는 반드시 빚어지는 것입니다. 개인 대 개인을 중심삼고 예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그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상대적 위치의 직선을 그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그것이 영원히 직선을 그을 수 있겠느냐? 물론 개인은 그 직선을 그려 간다고 하지만 가정이 되면 가정이 그 직선을 그을 수 있겠느냐 하면, 가정은 더더욱 어려운 것이 아니냐. 그러면 직선이 못되고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혹은 종족이 있다면 종족이 가정보다 더 어려우니까, 이것이 가정기준보다도 더 어려우니까 내려가기 쉬운 것이 아니냐. 혹은 민족이 있다면, 더 내려가기 쉬운 것이 아니냐.

이런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의 복귀섭리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개인을 중심삼고 하나된 그 기반 위에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되더라도, 그것이 어떻게 이 직선상을, 평면선상을 중심삼고 올라갈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가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편에 있어서의 고충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역사시대를 통해 가지고 하나님이 찾아 나온 것은 무엇이냐 하면 메시아 한 사람을 찾아 나온 것입니다. 메시아 한 사람을 세우기 위한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타락하지 아니한, 타락의 흔적을 남기지 않은 본연의 인간의 자리에 설 수 있는 그러한 중심존재…. 그 한 사람이 승리하게 된다면 그것은 그 한 사람의 승리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우주사적인 승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심존재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체가 그런 입장에서 승리의 기준을 세웠다 하더라도 상대적 기반을 어떻게 일치화시키느냐 하는 문제가 지극히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오시는 주님을 맞는 사람들이 가야 할 중요한 표준점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앞으로 재림사상이라든가 오시는 주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가 하나되는 데 있어서는 어느 정도로 하나되기를 바라야 되느냐? 물론 오시는 주님을 주체로 삼아 가지고 내가 상대적 입장에서, 개인 대 개인으로서 절대적으로 하나되는 것은 변함이 없지만, 그 개인을 중심삼고 가정이 하나되어야 할 문제를 중심삼고 볼 때, 여기에는 어려운 문제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어려운 문제가 벌어진다 하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되겠습니다. 또한 가정이 하나되었다 하더라도 가정과 종족이 하나되는 것은 더 어려운 것이 아니냐. 민족이 하나되는 것은 더 어려운 것이 아니냐. 세계가 하나되는 것은 더 어려운 것이 아니냐.

이런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복귀섭리의 정상의 선을, 개인적 가정적인 그 정상의 선을 어떻게 확정할 것이냐 하는 것이 오시는 주님을 맞는 사람들이 중심삼고 가야 할 중요한 표준이 되지 않겠느냐.

자, 그러면 문제는 여기에서 그러한 개인에서 하나되는 기준과 가정에서 하나되는 기준이 일치되지 못하고, 평행선이 되지 못하고 떨어져 내려가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이것을 무엇으로 지탱해 나갈 것이냐? 이것은 틀림없이 올라가긴 힘든 것입니다. 올라가긴 힘든 것입니다. 떨어져 내려가긴 쉬운 것인데, 이것을 어떻게 해결하느냐 하는 문제가 앞으로의 통일교회 식구들, 특히 축복받은 가정들이 감당해야 할 일이 아니냐 하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는 거예요.

한 사람이 있을 때하고 두 사람이 있을 때를 놓고 보면, 일을 하더라도 거기에선 벌써 두 사람의 의견이 나오는 것입니다. 세 사람이 있으면 세사람의 의견이 나오는 것입니다. 네 사람이 있으면 네 사람이 의견이 나오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거기에는 많으면 많을수록 어려울 것이 아니냐. 그러한 문제를 두고 볼 때, 남편이면 남편이 자기를 주장하고 아내면 아내가 자기를 주장할 수 있는 그러한 원칙을 세워 놓았다가는, 이것은 불가능한 길이라는 것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면 여기에서 우리가 한 가지 모색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그것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게 될 때, 자기를 희생시키는 길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자기가 언제나 '나는 이제 됐다. 나는 이 자리에서는 됐다' 하는 자리에서의 희생이 아니라, 나는 아직까지 미급하다고 느끼는 자리에서 가야 할 소망의 곳을 바라보며 희생을 하겠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고는 이 직선상에 하나님의 뜻을 연결시키기란 지극히 어려운 것이 아니냐. 우리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완전 희생의 길을 가야만 정상의 기준에 다다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자체를 중심삼고 원리적인 관점에서 보게 될 때, 완성할 수 있는 길은 모든 것을 수습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지도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책임질 수 있는 중심적인 자리를 말하는데, 과연 완성이라는 그 기준을 현실시대에 있어서 우리의 세계적인 전체 무대를 중심삼고 이룰 수 있는 책임을 나 스스로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지극히 어려운 것이 아니냐.

그렇게 보게 된다면, 앞으로 우리 통일교회도 이것을 지탱시키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희생하는 길밖에 없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희생함으로 말미암아 이렇게 내려가는 것을 어떻게 방비할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희생하더라도 중심만 서 있으면 상대적 요건을 실체로는 이루지 못하더라도 우리가 마음으로라도 이룰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하나님은 중심을 중심삼고 재창조의 역사를 하시는데 그 역사가 복귀역사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아담을 재창조하고, 그 아담을 중심삼아 가지고 해와를 재창조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재창조 과정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생각하게 될 때, 여러분에게 재창조할 수 있는 재료가 있다면 그 재료가 자기의 무엇을 주장하는 재료가 돼 가지고는 창조를 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거기에 원소가 있다 하더라도 그 원소들은 주인의 계획도(計劃圖)에 의해 가지고 좌(左) 하면 좌에 머물고, 우(右) 하면 우에 머물고, 앞으로 혹은 뒤로, 그 주체가 움직이는 데 따라 움직이는 대상적인 실체로 머물 뿐이지, 거기에 자기 스스로가 대상의 입장에서 뭘 주장하고 나설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생각하게 될 때, 반드시 여기에서는 피조물, 지음받아야 할 재료로서의 입장에 서면 이것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기 주장을 할 수 있는 그 무엇 가지고는 그 주체의 대상적 존재로서 완전히 지어지는 자리에 설 수 없습니다. 여기 갖다 세워 놓으면 이건 반드시 자기 주장하고, 이동하고, 방향이 달라지든가 무엇이 달라지는 입장이 되기 때문에 완전히 대상적인 실체로서의 완성이라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느냐.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서 우리가 자기 자체를 희생시킴으로 말미암아, 자기 전체를 무(無)로 돌리는 여기에서 주체자의 의도에 언제나 하나될 수 있게 될 때, 자기 스스로가 재차 지음받을 수 있는, 재차 커 갈 수 있는, 어떤 목적을 향해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가 가는 이 길에 있어서도 역시 희생을 촉구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는 결론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희생을 하는 데도 완전 희생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완전 희생을 하면 완전 정상의 기준을…. 그 주체가 틀림없는 한 완전 희생하는 그 입장에서 나가게 된다면 하나님이 그 주체를 통해서 완전 희생을 한 대상의 존재 앞에 힘을 가해 가지고 상대적 존재로 창조해 나갈 것입니다. 그 역사를 해 나간다면 이것은 필시 그 주체 앞에 하나의 대상적인 존재로서의 정상의 길을 가고 있는 존재로 남아질 것입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될 때, 오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 가지고 해야 할 사명이 얼마나 방대하냐? 얼마나 방대하냐 이거예요. 여러분 통일교회 식구들, 혹은 축복받은 가정들 자체를 생각하게 될 때, 축복받았을 때와 축복받기 전과 축복받고 난 후가 어떻게 다르냐? 별반 다르지 않은 것을 느낀다 이거예요. 우리의 느끼는 것이나 생각하는 것이나 생활 태도에 있어서 거기에 현격한 차이가 있어 가지고 '나는 하나님이 바랄 수 있는 절대적인 상대자의 위치에 섰다. 결정적이다' 하는 생각을 우리가 할 수 없는 것을 보게 될 때, 이 복귀노정에 남아 있는 우리는 희생의 길이 하나의 모토로서 남아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을 짐작하게 됩니다.

그것을 알려면 여러분들이 기도를 해보라는 거예요, 기도. 그런가 안그런가 하는 것은 우리가 기도를 해보면 여실히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기도를 하는 데 있어서 희생하는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기도 하게 될 때, 그 희생의 반대적인 입장에서 극난(克難)한 상황에 부딪치게 된다면 그 극난한 상황에 있어서 하나님을 붙들고 그것을 감사하면서 기도해야만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같이하는 것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만약에 거기에서 자기 주장하는 입장에 서게 된다면 자기만으로 끝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어려운 자리에, 희생하는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 하나님을 붙안고 그 전체의 주체자를 위해서 나는 간다하는 일념만을 가지고 나가게 될 때는, 여기에는 위대한 힘이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이 기도를 하는 자리에 서게 될 때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복귀노정에 있어서 먼저 목적관이 철두철미해야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 교인 여러분들이 '나는 이 뜻을 중심삼고 절대 변하지 않는다. 원리를 통해 가지고 그 목적관이 확립됐다' 하면, 이렇게 이렇게 가야 되겠다는 것이 확립되었으면, 여러분이 24시간 그 목적관을 중심삼아 가지고 변하지 않는 내 자신을 어떻게 하느냐 하는 것이 지극히 큰 문제다 이거예요.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도 목적을 갖고 있다면 그 목적을 아침에 생각하다가 점심 때 그만두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히 그 목적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목적을 향해서 가기 때문에 쉬나 혹은 머무르나 어느때라도 그 목적을 위해서 전진하는 하나님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진하는 그 자세는 언제나 그 목적하여 나가는 방향에 어떠한 중심선이 있기 때문에 그 중심선을 중심삼아 가지고 언제나 맞출 것입니다. 이 선을 중심삼고 보게 되면, 목적을 향해서 간다고 해도 이렇게 내려갈 수도 있고, 이렇게 올라갈 수도 있고, 이렇게 갈 수도 있고, 사방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목적을 향해 가지고 수평선으로서 이것을 맞추어 가는 그 방향, 하나님 자신도 끊임없이 그 방향으로 가려고 할 것입니다. 지남철이 남북을 향해서 언제나 방향을 갖추어 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전진함에 따라 가지고 그것은 전부 다 변함이 없이 나갈 것이 아니냐.

이렇게 보게 될 때 오늘날 땅 위에 살고 있는 우리들도 우선 '복귀노정이라는 것은 이렇게 가야 된다. 개인은 이렇게 가야 되고, 가정은 이렇게 가야 되고, 국가는 이렇게 가야 되고, 세계는 이렇게 가야 된다'는 것이 뚜렷해야 되겠다구요.

그 가는 데 있어서 내가 무엇을 찾고, 무엇을 갖고, 무엇을 뭐 이렇게 하고 하는 것도 물론 필요하겠지만, 가는 데 있어서 무난히 이 길을 돌파한다는 것은 나를 중심삼고 무엇을 결정하고 나를 중심삼고 무엇을 해결해 가지고 내가 거기에서 살면서 그 길을 간다는 것은 어려운 것이 아니냐. 일체를 갖는 것도 그 길을 가기 위한 것이요, 사는 것도 그 길을 가기 위한 생활 형태를 가져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이러지 않고 이 길을 맞추어 가기란 지극히 어려운 것이 아니냐. 이런 문제를 우리가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복귀의 정상이라는 것을 우리가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내가 세상의 무엇을 가지고 그 자리까지 가기는 어려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로지 가는 데는, 한 주체가 있으면 그 주체자와 더불어 나는 무(無)의 입장에서 그 세워진 목적관, 철두철미한 방향을 중심삼아 가지고 언제나 가려 갈 수 있는 나 자신이 되어야 되겠습니다. 우선 그것이 제일…. 목적관에 대해 가지고 철두철미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자신은 사탄세계를 총합한 대표자라는 자각이 필요

그러면 여러분 자신들이 생활하는 데 '나는 개인적인 복귀노정을 지금 가고 있다. 개인적인 복귀완성을 위해서 개인적인 정상의 기준 위에서 가고 있다' 하는 때가 여러분에게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현격해야 된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6천년 역사는 아담 하나 찾는 것인데, 6천년 동안 하나의 남성을 찾아 나오는 것이라는 걸 생각해 볼 때에, 얼마나 복귀역사가 힘드는가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여러분은 지금 어떠한 시대에 처해서 내가 가고 있다 하는 것을 생각해야 됩니다. 그러면 개인을 위해서, 지금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3년노정이라든가 혹은 7년노정을 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기간은 어떠한 기간이냐? 탕감기간입니다. 완전히 탕감되지 않고는 나의 의식을 하나님이 옹호할 수 없습니다. 완전히 탕감지었다는 그 기준에 서지 않고는 아담 부활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남성 부활, 여성 부활이 있을 수 없습니다.

완전 탕감이 뭐냐 하는 문제를 두고 볼 때, 그 완전 탕감을 해야 할 존재는 오늘날의 나 혼자만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나를 연결시켜 가지고 이 사탄세계에 가정이 있고 국가가 있고, 세계가 있기 때문에 '나라는 것은 사탄세계를 총합한 대표자다' 하는 이러한 자각을 우리가 가져야 되겠습니다.

왜 그러냐? 그건 왜 그러냐? 오시는 그 주님은 이 세계 전체를 대표할 주님이기 때문에 나 자신도 그 자리에 서기 위해서는 세계를 대표할 수 있는 하나의 남성이면 남성, 하나의 여성이면 여성으로 서야 된다 하는 것을 우리가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하늘에서 오는 그 중심존재는 모든 탕감의 내용을 지니지 않고 오지만 나라는 존재는 탕감의 내용을 지닌 채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현격한 차이,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무엇으로 갖다가 맞추느냐 하는 문제는 지극히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자신들은 세계 가운데 아무렇게나 있는 한 분자가 아닙니다. 세계를 수습하는 정상에 선 여러분 자신임을 자각해야 되겠습니다. 그 다음에 30억 인류 중에서 30억분의 1인 내가 아니라, 그 중의 하나가 아니라, 30억 인류를 대표한 중심적인 나라는 자각을 어떻게 하느냐?

우리가 가야 할 정상적인 복귀의 노정

그렇기 때문에 나라는 존재의 사명은…. 하나님이 개인을 필요로 하는 것은 가정을 찾기 위한 것이라구요. 가정을 찾기 위한 거라구요. 또 가정을 필요로 하는 것은 종족을 찾기 위한 것이라구요. 또, 종족을 필요로 하는 것은 국가를 찾기 위한 것이라구요. 국가를 찾기 위한 것은 세계를 찾기 위한 것이라구요.

이렇게 나로부터 찾아 나가 가지고 다 찾았다 하는 자리에 돌아와 가지고 비로소 하늘의 주체자와 상대되어야 할 것이 본래의 이상적 기준입니다. 알겠어요? 여러분은 이걸 생각해야 된다구요. 찾아 가지고 돌아와서 하나님의 공인을 받은 터 위에서 불리움받아야 여러분이 세계를 대표한 대표자로서 당당하다는 거라구요. 그렇게 해서 하나님 앞에 돌아가야할 텐데도 불구하고 그렇지 못해 가지고…. 지금 우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느냐? 여기서 붕 떠나 가지고 남아나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나라는 존재는 세계사와 관계가 없다 이거예요. 이렇게 안 돼 있다는 거라구요.

오늘날 이 세계라는 것이 한 나무와 마찬가지라구요, 한 나무와. 타락한 나무와 마찬가지다 이거예요. 이것이 한 집안이다, 한 집안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이것을 어떻게 연결시킬 수 있는 인연을 갖느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은 '나' 하면 반드시 가정을 위한 나, 국가를 위한 나, 세계를 위한 나, 하늘땅을 위한 나, 위하여 선 이러한 나라는 사실을 발견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계를 위한 나, 국가를 위한 나, 그 다음에 가정을 위한 나, 이렇게 대표적입니다.

그걸 보게 된다면 이것이 원형으로 된 탑과 같이 된 거예요. 피라밋같이 된 거라구요. 그럴 수 있는 나, 평면적으로 보면 이렇게 돼 있지만 원형으로 보면 그럴 수 있는 나…. 이래 가지고 그러한 대표적인 자리에서 가지고 원래는 하늘의 중심존재와 하나되어 가지고 가야 할 것이 아니냐. 이것이 본래의 우리가 가야 할 원칙의 길이라는 거예요.

예수님이 이 땅에서 왜 죽게 됐느냐? 예수님이 이 땅에 와서 왜 희생 해야 됐느냐? 이러한 국가적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이 있고, 가정이 있고, 가정의 대표자가 있어 가지고 요거 몽땅 예수와 하나되었더라면 예수님이 이 국가를 활동무대로 삼아 가지고 세계적인 출발을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국가는 그만두고, 뭐 민족은 그만두고, 가정은 그만두고, '나', 나만…. 이것은 복귀의 정상적인 노정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탕감해 가지고 중심존재로 서 가지고 돌아가야 할 운명에 있다는 것을 언제나 생각해야 된다는 거예요.

타락한 인간이 하나님 앞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

그러면 이 복귀의 정상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여기에는 우리 타락한 인간으로서는 직접 갈 길이 없다 이거예요. 직접 갈 수 없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만약에 우리 통일교회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간다 하더라도 선생님을 중심삼고 가는 데는 '뭐 선생님만 따라가면 다 되지', 그게 그렇게 안 돼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 자신들이 져야 할 십자가는 매양 남아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은 사탄세계를 이긴 사람이 아니고는 안 됩니다. 그러면 사탄세계는 어떻게 돼 있느냐? 개인적 사탄세계, 가정적 사탄세계, 전세계적 사탄세계, 하늘땅의 사탄세계가 아니냐 이거예요. 그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예수는 전세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승리하고 중심적인 자리에서 승리자로서 나타난 후에야 하늘로 가는 것이다 그 말이예요. 그 이스라엘 민족이 그런 사명을 못 했기 때문에 예수가 그 사명을 대신하기 위해서 나가다가…. 원수 사탄의 국가라는 존재가 예수님이 하늘나라의 뜻을 이룰 것을 알고…. 그건 죽이게 마련이라구요. 희생시키게 마련이라구요. 이러한 역사적인 실정을 오늘날 우리는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기도할 때도 자기를 위해서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구요. 자기를 위해 기도한다는 그 자체가 원리원칙에 어긋나 있다는 거예요. 자기를 위해서 산다는 것도 원리원칙에 위배돼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체를 위해서 내가 났고, 전체를 위해서 내가 살고, 전체를 위해 가지고 내가 중심을 결정해야 된다는 이 관(觀)이 절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자리에 나가기 위해서는 자기를 주장해 가지고는 갈 길이 없다는 것입니다. 나를 희생시킴으로 말미암아 이것을 수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원리적으로 보게 된다면 창조의 원칙과 통해요. 하나님이 완전 투입하는 그 원칙과 통하는 길이예요. 희생한다는 것은 대상을 필요로 하는 것인데, 대상을 짓는 데는, 완전한 대상을 찾기 위해서는 내 모든 것을 백 퍼센트를 투입해야…. 완전한 것을 투입해야 완전한 것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해 가지고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는 것이 지금까지의 가르침이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마음, 네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물론 그런 사랑을 해 가지고 다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렇게 사랑해 가지고는 개인을 사랑해야 되고, 가정을 사랑해야 되고, 민족을 사랑해야 되고, 국가를 사랑해야 되고, 세계를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돌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그런 일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러한 기반을 닦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와야 되는 것입니다. 다시 올 때 그 기독교는 세계적인 기반을 가지게 됩니다. 그 세계적인 기독교 가운데는 국가적인 기독교도 들어가 있고, 가정적인 기독교도 들어가 있고, 개인적인 기독교도 다 들어가 있는 세계적인 형태의 기독교가 돼야 됩니다. 이 기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여기에서 대표적인 기준이 다 되어 가지고 역사적으로 탕감한 그것이 그냥 그대로 오시는 주님과 더불어 하나되게 될 때는 비로소 하나님 앞에 돌아갈 수 있는 길이 벌어지지만, 만약에 하나 못 되면 재탕감이 벌어진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희생을 해야만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고 정상의 길로 돌아갈 수 있다

기독교가 2천년 역사를 중심삼아 가지고 복귀의 기반을 닦았던 것이 오늘날 하나님의 뜻 앞에 일치 못 됐기 때문에, 재탕감노정 21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우리 통일교회가 3차 7년노정을 가고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지금 이런 과정을 거쳐 나가는 데는 개인을 중심삼고 가고, 가정을 중심삼고 가고, 국가를 중심삼고 가고, 세계를 중심삼고 간다 하더라도 가 가지고는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것을 전부 다 수습해 가지고, 본래의 자리에 들어와서 전체의 중심의 자리에 서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될 수 있는 길을 다시 맞춰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가는 길은 희생의 길이라구요. 그 가는 길은 희생의 길인데 얼마나 투입하느냐? 이것이 늘 문제인 것을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국가를 갖추어 가지고 세계를 움직일 수 있는 어떠한 하늘의 기반을 닦을 때까지는 희생은 불가피한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지 않고는, 희생을 통하지 않고는 타락한 우리가 정상의 길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희생은 왜 하느냐 하면 사탄세계를 굴복시키기 위해서입니다. 굴복시켜 가지고 그 다음에는 돌아와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려면 개인적으로 굴복시켜야 되고, 가정적으로 굴복시켜야 되고, 세계사적으로 굴복시켜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런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복귀의 천국에 가려면 세계적인 탕감기준을 세워야 한다

선생님이 금번에 돌아온 것은 그런 의미에서…. 우리 통일교회가 가는 길 앞에 개인적으로, 가정적으로, 종족적으로, 민족적으로, 국가적으로 넘어설 수 있는 어떠한 승리의 기준을 결정하여야 할 때가 되지 않았느냐 하는 중차대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에 한국에 오게 되었던 거라구요.

이것을 해결하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기독교면 기독교가 책임 못 했던 것을 책임했다는 조건으로 어떻게 만들어 주느냐 하는 이게 문제다 이거예요. 혹은 대한민국이 책임 못 했으면 이것을 어떻게 풀어 주느냐? 풀어 주는 놀음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그것을 풀어 주는 사람은 그 고개를 넘어야 돼요. 구해 주는 사람은 그 고개를 넘어가 가지고, 구원받을 수 있는 자리로 넘어가 가지고, 그런 기반에 있어 가지고 거기에 닻을 내리든가 무슨 줄을 달든가 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에 여기에 다시 돌아와 가지고 구해 주는 놀음을 할 수 있지만, 이것을 넘어가지 않고는 구해 줄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걸 알아야 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선생님은 여러분 앞에 못해도 3년 내지 7년을 앞서 가야 된다는 이런 개척자의 입장에 있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어떻게 해야 되느냐? 선생님과 보조를 맞춰 가지고 한국에서 일을 하더라도 한국만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를 생각하고 세계를 위해서…. 기도를 할 때도 먼저 세계를 위해서 해야 되고, 눈물을 흘리더라도 세계를 위해서 흘려야 되고, 여러분의 모든 생활은…. 하나님도 24시간 전부 다 목적을 정해 가지고 거기에 방향을 맞춰 가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그 생각은 세계로 간다는 생각을 해야 됩니다. 세계로 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세계로 가서 탕감해 가지고 다시 돌아오지 않고는 지상에 천국이 벌어지지 않습니다.

지금 여러분이 살아가는 것이나 통일교회에서의 생활 자체가 지상의 천국생활이 아닌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저 '선생님만 따라가면 된다' 하겠지만…. 물론 따라가야지요. 따라가는 데는 완전히 선생님이 일선에 선 것과 같은 입장에서 가야 되고, 여기 국내에서 일하지만 대한민국의 한 사람이자 세계를 대표한 사람으로서 대한민국의 한 구역에서 일하고 있다는 생각을 해야 된다구요. 그러니 마음으로라도 목적을 향하는 그 기준이 같아야 된다 이거예요, 위치는 다르더라도.

여기 한 중심을 중심삼고 보게 된다면,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이러한 원형이 있다면 이렇게 쭈욱…. 여기를 보게 되면 여기는 전부 다 사방으로 통일해야 된다구요, 사방으로. 사방으로 통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 아래 기준도 요것과 통해야 되고 위의 기준도 통해야 되는 겁니다. 요 중심과는 언제나 삼합(三合), 하나가 돼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가는 길이기 때문에 하늘과 땅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하늘땅과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여러분을 중심삼고 내가 세계를 향해서 간다 하게 되면 미국 식구와 여러분은 생각으로라도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판서하신 것을 가리키시면서) 여기에는 물론 등급의 차이는 있을는지 모르지만, 여기에 전진의 차이는 있을는지 모르지만 언제나 이 목적을 중심삼고 여기의 같은 중심을 잡아 가지고 하나될 수 있는, 요것은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이만한 소원을 중심삼아 가지고 요 거리에 머물고 있으면 한국이라는 먼 자리에 있을지 모르지만, 요 기준만은 일치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러한 생각을 언제나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도하면서 '복귀의 천국 가야 된다. 복귀의 천국 가야 된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복귀의 천국은 내가 그냥 그대로 오시는 주님을 그 자리에서 맞아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맞는 자리가 개인적인 자리냐, 가정적인 자리냐, 국가적인 자리냐, 세계적인 자리냐? 다 다르다 이거예요. 다르다구요. 그러면 개인으로 맞은 사람은 이제 남은 것이 가정을 넘어서 가야 되고, 국가를 넘어서 가야 되고, 세계를 넘어서 가야 되고…. 이렇게 전진해 나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치적인 문제를 두고 볼 때, 개인 시대에 승리하고, 가정 시대에 승리하고, 종족 시대에 승리하고, 민족 시대에 승리하고, 국가 시대에 승리하고, 세계 시대에 승리하면, 이것은 이 자체와 같이 평행선 자리에 설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될 때는 여기 이와 같은 입장에 설 것입니다. 그러한 차이가 여러분에게….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시대에서부터 전체적인 시대까지, 이렇게 되게 되면 그건 완전한 것입니다.

오시는 주님이 개인으로부터 세계복귀의 완성을 중심삼고 간다면 출발도 같이 해 가지고 끝까지 그와 더불어 그 일을 맞춰 갈 수 있습니다. 그렇게 간다면 그는 대등(對等)한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중간이 되게 된다면 말이예요, 개인 시대도 없고, 가정 시대에 서면 중간, 중턱이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래 된 사람일수록 고생을 많이 했지만, 고생을 많이 할수록 거기엔 비례적인 가치가 동반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다구요.

하나님이 사람을 택하여 이끌어 오신 복귀의 공식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을 가만 보게 되면, 통일교회 들어와 가지고는 '야!' 하며 좋아한다구요, 좋아해요. 좋아하는 반면에 책임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구요. 책임이 크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 알고 보니 내가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에서 일하면서 대한민국내에서도 복귀의 이념을 중심삼고 세계까지 내가 이것을 탕감해 가지고 대한민국에 돌아 들어와야 되겠다' 하는 것을 알게 된다구요. 여러분,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보라구요. 하늘 사람은 언제나, 하나님이 택한 사람은 언제나 자기 고향에서 수난길을 향해서 길을 떠나는 거예요. 길을 떠나게 되면 한 고개, 두 고개, 세 고개, 상징적인 어떠한 고개가 있다 이거예요. 개인적인 고개를 극복해야 되고, 가정적인 고개를 극복해야 되고…. 그렇게 해서 점점 높아진다는 거예요.

이렇게 해 가지고 어느 한계점까지 도달했다 할 수 있는 이런 탕감기간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탕감기간을 거치고 나서도 여기에 있는 사람과 여기에 있는 사람이 변함이 없습니다. 아무리 수난을 당했다 하더라도 차이가 없어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탕감복귀의 인연을 거쳤지만, 탕감하면서 희생을 하고 소모전을 했지만, 오히려 여기 있을 적보다도, 직선보다도 올라가면 올라갔지 절대 내려가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게 올라오면 올라왔지, 더 강해졌으면 강해졌지, 내려가서는 안 된다 하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이든지 반드시 끌어내 가지고는 여기에 대등한 시련을 당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여기에서 믿을 수 있게 될 때 다시 돌려보내는 거라구요. 이것이 복귀의 공식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노아도 역시 자기 집에서부터 복귀된 게 아니라구요. 하나님의 뜻은 아라랏산 꼭대기에 가서 이뤄진 거라구요. 뭐 가정의 반대를 받고, 사회의 반대를 받고, 사람 취급 받지 못하고, 고독단신의 운명 가운데서 아라랏산에 가 가지고 120년 동안 그저 생명을 걸고 방주를 지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극복하고 난 후에 출발한 그런 사람보다도 낮은 자리에 서서는 안 되는 거예요. 높은 자리에 설 수 있게 될 때, 이것은 하늘 대신자로 서서 거기에 가 가지고 구원해 주는 제 2의 환경, 그 시대의 책임자로, 그 시대적인 구주와 같은, 한 등대와 같은 사명을 하는 거예요. 전부 이 공식이라구요.

노아도 그랬지만, 아브라함도 그렇게 끌어내어 훈련시켜 가지고 들여 보내 가지고 자기 일족을 찾게 하는 거라구요. 소돔 고모라에서 롯의 가정을 구해 주는 것을 보게 되면 끌어내 가지고…. 전부 다 그렇다 이거에요.

야곱도 끌어내 가지고 들어가는 거라구요. 이게 복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 개인이 이스라엘 민족을 구하려면 이스라엘 민족을 대표해 가지고 거기에 해당하는 희생을 하고, 거기에서 다 희생을 하더라도 변함이 없는 존재가 될 때 비로소 여기에 돌아와 가지고 하나의 중심존재로서 하늘을 중심하고 대상의 실체로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야곱도 21년 동안 탕감한 다음 돌아와 가지고 에서를 구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도 4백년 동안 애급에 가서 고생해 가지고 가나안 땅에 있는 옛날 형 족속을 구한다 이거라구요. 그런데 그것을 이스라엘 민족이 잘 몰랐다는 거라구요. 기독교도 자기 본국이 아닌 로마 나라에 가 훈련받아 가지고 거기서 구해 주는 것입니다. 이게 복귀의 역사라구요. 여러분이 난 그 자리에서 중심을 중심삼아 가지고는 뜻을 이루는 법이 없다 이거예요. 뜻을 이룰 법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통일교회도 선생님으로 말하게 되면 '저 대한민국 땅을 다 버리고, 지금 뭐 나라가 망하게 됐는데 그 뭐 미국 가서 뭘해?' 하겠지만, 미국에 가서 싸워서 역사적으로 승리한 승리의 기준을 가지고 돌아와 가지고 대한민국을 구해 줘야 되는 것입니다. 이게 복귀의 길이라는 걸 여러분이 생각해야 됩니다. 개인에서도 그 놀음 하고, 가정에서도 그 놀음하고, 민족에서도 그 놀음 하고, 국가에서도 그 놀음 하고, 세계에서도 그 놀음 하고….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온 것은 뭐냐? 하늘나라를 버리고 이 땅 위에 와 가지고 극복해서 승리해 가지고 돌아가야 되는 거예요. 돌아가 가지고야 구원하는 거예요. 복귀역사가 그렇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정상의 길을 가기 위한 소망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여러분이 그냥 그 자리에서는 영원히 아무리 바라더라도 안 됩니다. 반드시 희생의 대가를 치러서 세계사적인 대표자라는 팻말을 가지고 돌아와야 자기의 상대적 기준을 가질 수 있지, 그렇지 않고는 안 된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책임 못한 기독교와 이를 탕감복귀해 가는 통일교회

여러분들은 참 지금까지 선생님을 따라 나왔고, 뭐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핍박을 받으면서 나왔습니다. 만약에 핍박을 안 받았으면 어떻게 될것이냐, 핍박을 안 받았으면? 기독교가 만약에 우리 통일교회와 같은 기반이 되었더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기독교는 지금까지 희생의 대가를 치르면서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나와 가지고 한 때에 중심을 중심삼고 오시는 주님 앞에 서기 위해서 전체가 하나되어 가지고 섰더라면 탕감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과 같은 세계사적인 비참상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오늘날 공산주의가 저렇게 세계적으로 확대할 수가 없다는 거라구요. 하나 못 됐기 때문에, 기독교가 할 책임을 못 했기 때문에 기독교는 망하는 거예요. 기독교는 망하게 돼 있다구요. 요 80년대까지만 가게 된다면 기독교에 젊은 이들은 찾아볼 수 없을 거라구요. 독수리 밥이 될 수 있는 늙은이들만 남아 있지. 그건 우리 원리의 내용대로….

내가 놀랜 것이 참 하나님의 법도는 무섭다는 것이예요. 1965년도와 지금 1970년대 사이의 한 10년 동안에 미국에 있는 기독교의 변질상이라는 것, 이것은 뭐 직하해서 떨어져 내려왔다구요. 세계를 지배하던 기독교의 중심 판도 국가가 말이예요…. 기독교의 형세를 보면 교회라는 교회는 다 비었고, 신학교라는 신학교는 어디든지 전부 다 팔려고 내어 놓고 말이예요, 10년 동안에 왜 이렇게 전부 다 망해 떨어져 내려갔느냐. 이런 판국에 이제 기독교는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제1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복귀노정에 있어서 길을 잃어버린 것과 같이, 모세를 잃어버린 것과 같이 그러한 기독교가 되어 버린 것입니다. 아론과 훌이 금송아지를 만들어 가지고 자기 멋대로 전부 다 음란하고 전부 다 파탄하던 거와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실정의 시대가 지금 때다 하는 것을 여실히 느끼게 되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서 반대한 기독교는 떨어져 내려가고 우리 통일교회는 그래도 지금까지 이 탕감복귀노정을 거쳐오면서 발전해 왔다는 것은 참 기이한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 거라구요. 기독교가 책임 못 했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는 2천년 역사를 단축해서 재탕감노정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요 2천년을 2천년으로 탕감하게 되면 뭐 통일교회도 다 망할 수밖에 없다구요. 그렇지만 2천년 역사를 20년 역사로 단축할 수 있는 원리의 길을 발견했다는 것이 통일교회에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비법이 돼 있다는 것입니다. 탕감복귀라는 것은 어떻게…. 천년이 잘하면 일년에도 탕감될 수 있는 것입니다. 2천년을 20년에 탕감할 수 있다 이거예요. 요것을 단축시킨 것이 오늘날 통일교회의 1차 7년노정, 2차 7년노정, 3차 7년노정인 것을 알아야 돼요.

미국에서의 활동은 세계로 가기 위한 것

여러분도 그래요. 1960년도에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12년만 있으면 어떻게 된다. 12년만 있으면 선생님은 국가적 기준을 넘어서 세계를 향해서 움직일 때가 온다' 이런 얘기를 했다구요. 그때 여러분이 믿을 수 있었어요? 그것이 뭐냐 하면, 1972년도를 말한 거예요, 1972년도. 그거 그렇게 됐다구요. 내가 12년째 되던 해에 이스라엘 나라에 가 가지고 예수의 난 곳인 베들레헴이라든가 골고다라든가 그런 곳에 가서 기도하던 생각이 많이 나지만 말이예요, 그래 가지고 14년만 되면 이렇게 돼야 되는 것이다 했는데 금년이 14년이 되는 해라구요. 그래서 우리는 14년만 되게 되면, 14년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넘어가게 될 때는 국가기준을 넘어 가지고 세계기준으로 전진해야 된다 이겁니다.

이걸 볼 때 앞으로 미국에 있어서 선생님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활동하는 데는 길이 활짝 트였다고 보는 거예요, 이젠. 그러한 기반을 3년 동안에 닦아야 되겠기 때문에 국가적 기준을 넘어 가지고 7년노정 전에, 자유세계의 중심국가인 미국에 기반을 닦아 가지고, 영적이긴 하지만 여러분이 핍박을 받지 않고 순리적으로 국가적 고개를 넘어서 세계적 고개로 가는 데 있어서 탕감이 없는, 수난길이 없는 길로서 어떻게 넘어가겠느냐? 선생님이 전부 다 탕감복귀를 했기 때문에, 선생님이 수난길에서 길을 닦아 놨기 때문에, 하이웨이를 닦아 놨기 때문에 여러분이 휘발유와 자동차와 운전수만 갖추어 가지고 정상적으로 달리면 달릴 수 있는 길이 열려져 있다는 거예요.

앞으로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이러한, 미국과 밀접한 관계도 열릴 수 있는 길이 벌어진다고 보는 거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미국 가는 것은, 미국에서 활동하는 것은 앞으로 세계로 가기 위한 것입니다. 세계로 갔다가는 어떻게 되느냐?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다음에는…. 가면 갈수록 이 대한민국이 좋아지면 좋겠는데 어려워진다구요. 그런 과정을 거칠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 기반을 닦아 가지고 대한민국을 다시 구해 줘야 할 입장에 있고, 아시아를 다시 구해 줘야 할 입장에 있다 이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것을 알아야 되겠어요.

전체가 하나되어 세계사적인 정상을 향해 넘어가자

여기에 기독교면 기독교가 개인적으로 반대했고 가정적으로 반대했고…. 전부 다 반대한 거예요. (판서하시면서 말씀하심) 그러니 이 기독교 가운데서는 복귀의 기준을 닦아 나올 수 없다는 거예요. 그렇지요? 닦아 나올 수 없다구요. 여기는 중심을 직선으로 내세울 수 있는 기반이 없다구요. 그러니 통일교회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걸 닦아 나오는 거라구요. 요것은 아벨 되기 위한 거라구요, 세계적인 아벨. 그렇지요? 복귀노정이라는 것은 아벨과 가인을 복귀하는 노정이기 때문에, 가인적인 기독교를 다시 연결시켜야 하는 거예요. 그때는 어떻게 되느냐? 기독교는 형편이 없어서 죽을 지경이니까 우리가 하자는 대로 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가라고 하면 이렇게 가고…. 이것이 아벨의 자리라면 가인이 자기 멋대로 할 수 없다구요. 할수없이 여기에 따라온다는 거예요. 이제 그렇게 돼 들어간다구요.

또, 앞으로 통일교회는 이제 많이 발전할 거예요. 대한민국 자체가 싫더라도 할수없이 안 따라갈 수 없는 거예요. 지금 보게 되면 그렇게 돼 들어가요. 기독교도 그렇게 돼 들어가고 대한민국도 그렇게 돼 들어가고 전부 다…. 그러려면 그 과정에는 탕감이 있을 것이고 그 과정에는 극복 노정이 있어야 할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이러한 과정에 있어서 극복을 해내고 탕감을 해내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통일교회 전체가 한꺼번에 이 나라를 위해서 십자가를 진다 하는 각오가 돼 있어야 된다구요. 개인 개인이 아니라구요, 개인 개인이. 통일교회 전체가 한 구덩이에 가서 같이 죽는다 하는 각오를 갖고 나라를 위해서 제물되어 가지고 가겠다고 하게 되면 거기서 넘어설 수 있는 길이 있지만, 끼리끼리 행동하다가는 안 된다 이거예요.

예수님을 중심삼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게 될 때 열두 제자가 완전히 하나되어 죽더라도 같이 죽겠다고 했으면, 자기들이 맹세한 대로 그렇게 했으면 그 고개를 넘어갈 수 있었다는 거라구요. 자기 생각하다가는 다 망친다는 거예요. 자기도 망치고 예수님도 망치고 뜻도 망치게 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세계사적인 정상을 향해서 넘어가야 할 이때에 있어서는 여러분들이 죽더라도 같이 죽는다, 희생하더라도 같이 희생한다 하는…. 이런 시대에 와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예수님 당시에 아나니아 부부 같은 것들은 뭐 땅을 팔아 가지고 와서 '이거 다 내가 땅을 판 값이다' 하며 감춰 놓고 거짓말하며 바치려다가 급살맞아 넘어가는 놀음이 벌어졌다구요. 그것은 전체를 위한 하나님의 뜻의 기반을 무시하고 개인을 중심삼은 입장이니 사탄과 마찬가지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1974년 요때는 우리 통일교회 전체가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전체가. 이 나라를 붙들고 기도를 하더라도 그야말로 최후의 기도를 할 때가 왔다 이거예요. 요즈음 아시아정세를 보라구요, 아시아정세를. 내가 일본 식구들한테도 그런 얘기를 하고 왔지만….

지금 이런 때이니만큼 그야말로 참 역사에 없는 시련 고비를 우리가 책임지고…. 역사에 없는 이 국가적 시련 고비가 다가왔다는 거예요. 그것은 무슨 말이냐 하면,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민주세계의 기독교문화권에 속해 있던 아시아 국가는 전부 다 그야말로 밤중에 부딪혔다 이거예요. 이걸 극복해야 된다구요. 이걸 도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자기 혼자 하지 말고 전체를 희생해 가지고 하늘을 붙들고….

그렇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선생님을 중심삼아 가지고 움직이는 거기에 하나돼야, 한마음이 돼야 합니다. 그래 가지고 여러분이 참 그야말로 기도라도 하고 죽을 각오를 하고…. 총동원하여 요때만이라도 결속해서 넘어가지 않으면 여러분이 언제 가서 결속할 거예요? 1974년으로 넘어가지만, 2차 7년노정이 넘어가지만 그때에 여러분이 천적 운세와 더불어 하나되어 가지고 상대권을 이룰 수 있었다 하는 조건이라도 세우고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런데 이것을 못 하게 되면, '언제 2차 7년노정에 있어서 결정적 조건을 세웠느냐?' 한다는 거예요. '그저 그럭저럭…. 2차 7년노정, 그거 이름만 그렇지, 나와는 관계없다' 이렇게 되면 안 된다는 거예요.

2차 7년노정을 가는 지금은 국가적인 고개를 넘는 때

선생님은 2차 7년노정에 생명을 걸고 투쟁해 나오고 있습니다. 생명을 걸고 투쟁해 나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만한 기반을 닦고, 우리가 지금 미국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나왔지만, 거기에는 또 가야 할 길이 있다는 거예요. 이제는 공산당이면 공산당을 중심삼아 가지고 미국 전역이 앞으로 위협받는 때가 반드시 온다 이거예요. 그 길을 대비하기 위한 작전도 이제 남아 있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내 개인보다도, 내 가정보다도, 내 나라보다도 나라를 제물 드려서 세계를 찾겠다고 해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상이라는 거예요. 세계를 제물 드려 가지고 온 천주를 해방하자는 것이 우리의 사상이라는 거예요. 개인을 제물 드려 가지고 상대를 찾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가는 길이 그거라구요. 신부를 찾기 위해서는, 상대를 찾기 위해서는 개인이 희생하는 거라구요. 즉, 가정을 찾기 위해서는 개인이 희생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한 것도 그런 문제를 중심삼고…. 세계를 거느려 가지고…. 세계를 찾기 위해서는 이스라엘 민족을 희생시키는 노정을 통해서 로마를 굴복시켜야 했는데…. 그랬으면 하나님이 같이한다는 거라구요. 왜? 닦아 놓은 민족 기반을 사탄이 침범할 수 없기에 하나님이 이 민족 기반을 중심삼고 활동할 수 있다는 거예요. 이게 전부 다 무너졌으니 문제가 꺼꾸로 되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개인 자체가…. 기독교인들이 죽은 것은 무엇을 위해 죽었느냐? 세계를 위해 죽은 것이 아니라구요. 상대를 위해 죽었어요, 상대를 위해. 신부를 위해 죽은거라구요, 신부.

이것을 여러분이 아시고, 지금 요때 2차 7년노정은 국가의 국민이 하나되어서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현정권이 참 그야말로 통일교회와 하나되어서 넘어가야 할 때라는 거예요, 현정부가. 통일교회도 역시 현정부와 하나되어 가지고 외적인 문제…. 외적 사탄세계에는 별의별 일이 다 있는 거라구요. 죽이고 살리고 하는 것이 정상이니까 그게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이면 대한민국을 우리가 붙안고 생사를 같이하는 입장에서 이 나라가 갈 방향을 제시해 가지고 하나님이 가는 길로, 살 수 있는 길로 가야 된다는 것을 거국적으로 보여 주고 방향 제시를 해 줄 때가 지금 때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그러지 않고는 2차 7년노정, 국가적인 요 고개를 넘는 이때에 있어서 대한민국은 대한민국대로 따로, 통일교회는 통일교회대로 따로 돼 가지고는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국가를 대표해 가지고 희생하는 자리에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정부 사람들이 알아주겠으면 알아주고 몰라주겠으면 몰라주고…. 하나님을 지금까지 땅의 사람이 알아주지 못했기 때문에 그건 문제가 아니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할 일은 우리가 해야 된다는 거예요. 서양 사람들과 같이 뭐 평하고 할 것이 아니라, 이 나라를 위해서 기도로써 제물 되어 가지고 이 한 때를 넘어가야 되는 거예요. 실체로서는 못 가더라도 마음으로라도 그 목적과 연결시켜서 끌고 갈 수 있는 방향이라도 가려 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줄이라도 달아 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면 그 줄을 찾아 가지고 다시 찾아올 때가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고, 요 일을 해야 되겠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되리라고 보는 거예요.

이번에 귀국한 목적은 국가기준의 영들을 해원성사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이번에 선생님이 온 것은…. 지금까지는 기독교하고 우리하고 원수라구요. 원수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인데 원수가 돼 있다구요. 그러니까 요때에 와 가지고 이 기독교에…. 그렇기 때문에 이제 통일교회가 기독교보다 앞섰다면 통일교회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통일교회에서 문을 열어 줘야 된다 이거예요. 기독교의 문을 열어 줘야 된다구요. 그 문을 열어 주지 않으면 영원히, 그건 다 독수리 밥이 되고 마는 거라구요. 지금 그런 때에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런 일을 해야 되겠기 때문에 선생님이 이번에 왔어요.

여러분, 그래요. 대한민국의 선조들이 있지요? 대한민국의 그 선조들이 이 나라를 바라보고 지금까지 충신의 도리를 지켜 가면서 희생한 사람들이, 통일교회가 나라를 구하고 세계를 구할 수 있는 사명을 짊어졌으면 그 영(靈)들은 우리를 대해서 협조할 것이고, 우리를 대해서 기대를 갖는다는 거예요. 선생님을 대해 가지고는 자기들의 갈 길을 해결해 달라고 하는 그런 소망이 있었던 것인데…. 대한민국이 하나 못 되고 기독교가 망하더라도 그 영들이 지금까지 영적으로 협조했으니 바라는 소원이라도 풀어 줘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소원을 풀어 줘야 될 의무가 있고, 그 다음에는 이 민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통일교회 자체도 앞으로 소원의 길을 남겨 줘야 할 길이 있다는 걸 알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여러분들이 선조들을 해원성사해 주지 않고는 여러분들이 복귀될 수 있는 길도 없다 이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재림부활하지 않고는 제2차 출발노정이 있을 수 없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로 국가적 기준에 있어서 재림부활 형태를 갖추어 놓아야만 영적 기독교의 섭리도 실체 기독교의 섭리의 형태로 전환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영적 국가적인 형태도 실체 국가적인 형태로 될 수 있는 길이 열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래서 이제 12일 일곱 시면 그런 식을 하고 선생님이 돌아가려고 하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요 1974년만은 여러분이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개인으로 하나되고, 가정으로 하나되고, 일편단심…. 선생님이 미국에 가 있더라도 미국과 하나돼 가지고 우리는 넘어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은 여러분들이 고생을 더 해야 된다는 거예요. 고생을 더 해야 된다는 거예요. 왜 고생을 더 해야 되느냐? 여기에 앞선 것을 갖다 맞추려면 여러분에게는 여러분이 치러야 할 탕감이 있어야 된다구요.

선생님이 있을 때와 선생님이 없을 때를 비교해 보면, 여러분이 심적으로 보게 된다면 선생님 있을 때가 좋은 때라구요. 선생님이 없으니까 섭섭하고 외로운 가운데서도 더 어려운 일을 해야 할 입장이 여러분의 입장이 아니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러니 1974년만이라도, 1974년만이라도 여러분들이 하나되어야 되겠습니다. 일체를 그렇게 투입해 가지고 금년에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될 때라는 것을….

또, 선생님 자신도 금년만은 미국 가 가지고 쉴 사이가 없어요, 쉴 사이가 없다구요. 이번에 가게 되면 4월에 어쩌면 잠깐…. 특별한 일이 있기 전에는 여기에 오지 못할 것 같아요. 오지 못할 것 같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다시 만날 때까지 이 일년 동안에, 이 1974년에 미국 전역에 대한 모든 프로를 맞추어 가지고 한번 돌아왔다가 가려고 해요. 이 1974년만 끝나게 되면 그 다음엔 선생님은 한 고개를 넘는 거예요, 한 고개. 그렇게 되면 내가 선두에 서서 일하지 않고 여러분을 앞에 내세워 가지고도 세계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닦을 수 있는 때로 들어간다고 보는 거예요. 그때부터 통일교회는 급진적인 발전을 하리라 하는 것이 원리적 섭리관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통일교회에 몰려들 것입니다. 지금까지는 선생님이 많은 사람을 그렇게 원치 않았어요. 많은 사람이 고생해야 될 테니까…. 이왕에 고생하려면 말이예요, 적은 사람을 중심삼아 가지고 시작해 가지고 뒤집어쓰고 가기를 바랐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그러한 때가 넘어간다는 거예요. 이제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는 거예요. 그렇게 알고, 그런 때를 바라보면서 여러분이 복귀의 정상의 프로를 2차 7년노정의 프로를 맞추어 넘어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것이 무엇이냐? 이 1차 7년노정은 선생님이 7년노정에 있어서 가정을 해결할 수 있는 기간이었기 때문에 복잡한 문제가 참 많았다구요. 사회에서도 뭐 별의별 이러구저러구하는 평도 있었고…. 2차 7년노정은 뭐냐 하면, 여러분이 넘어가야 할 고개입니다. 2차 7년노정은 선생님의 가정과 여러분의 가정들이 전부 다 하나되어 넘어가는 때라는 거예요, 이것이. 어디를 중심삼고? 국가를 중심삼고 넘어가는 거예요. 예수님이 국가기준을 못 넘어갔기 때문에 요것이 영육을 중심삼고 갈라졌던 것을 영육을 중심삼고 합해 가지고 세계로 넘어가야 되는 때라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민족적 겟세마네 동산을 넘어가야 할 우리

그래서 이번에 한국에 돌아와 가지고 내가 누구도 안 만나고 가려고 한 것은…. 이번 온 것은 영계 사람들을 위해서 온 길이기 때문입니다, 영계. 요전에 와 가지고는 문씨 종족을 해원해 주는, 종족을 해방해 주는 놀음을 했는데, 그건 예수의 일족과 세례 요한의 일족이 하나되는 그 기준을 말하는 거라구요. 그걸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적 기준으로 발전해 나가기 때문에 단계를 높여 가지고 국가적 기준과 유대교가 반대했던 것을 복귀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기독교 기준을 전부 다 부활, 해원성사하는 것입니다. 문을 열어 줘야 된다는 거예요. 이렇게 되면 앞으로 기독교의 죽은 영들이 지상에 내려와서 자기 후손들을 전부 다 통일교회에 밀어 넣는 거예요. 안 가면 병 주고 약 준다는 거와 마찬가지로 별의별 일이 벌어진다구요. 앞으로 공산세계에까지 그 일이 벌어진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급진적인 새로운 차원의 시대로 넘어간다고 보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지금이 어떤 때인지? 「예」

그러니까 그렇게 알고 전국에 있는 통일교회 교인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그야말로 죽더라도 같이 죽고, 쉬더라도 같이 쉬고, 이렇게 넘어가야 됩니다. 지금은 민족적 겟세마네 기도 동산을 넘어가야 할 때라는 거예요. 알겠어요? '아바 아버지여, 할수만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피하게 하시옵소서. 그러나 내 뜻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던 것과 같이 민족적 겟세마네 동산을 넘는 때라는 거예요. 십자가를 앞에 놓고 승패를 결(決)하여야 할 요때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수난을 대표해 가지고 세계사적인 책임을 짊어진 예수와 같은 입장에 서서 겟세마네 동산을 대표한 민족적 고개를 넘어야 할 여러분의 입장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이 미국이라든가 세계 앞에 섰기 때문에, 그렇게 해 가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지 않고, 십자가에서 죽지 않고, 희생하지 않고, 희생할 것 같지만 희생하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넘어간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아시아정세가 지금 그렇게 돼 가고 있습니다, 아시아정세가.

그래서 이제 앞으로 이 한국은 미국이 구해 주지 않으면 구해 줄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일본도 그렇고…. 그것을 지금 미국 사람들은, 상원의원들은 꿈도 안 꾸고 있다구요. 이런 것을 내가 가서 해야 할 책임을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닉슨 대통령이라든가 상하원의원들을 전부 다 연결시킬 수 있는 문제를 가려 가야 하니 그야말로 사생결단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야말로 이 세상이야 알든 모르든 이 길을 개척해야 된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그걸 알고, 기도를 하고 하나되어서 나가기를 부탁해요. 알겠지요? 「예」

​기 도

​아버님! 2차 7년노정의 마지막 해를 맞는 이때를 맞이하여 세계에 널려 있는 수많은 통일교회의 무리를 미국으로 미국으로 몰아 놓았습니다. 이것은 세계의 통일교회 교인들이 미국을 중심삼고 방향 일치가 되라고, 선생이 있기 때문에 가고 싶은 미국이 되라고 그렇게 하신, 그런 역사적인 사명을 하기를 당신 앞에 바라면서 대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은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번이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바쁜 며칠을 지내는 이 노정 위에 이 나라를 버려서는 안 될 아버지의 뜻이 있음을 저는 알았습니다. 망하여야 할 운명길에 서 있는 이 나라요, 망하여야 할 운명길에 선 기독교였지만 당신이 그것을 원치 않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이제 모든 것을 제가 책임지고, 이것을 연결시키는 길을 책임지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명감을 느끼게 되옵니다.

세상의 그 누구도 몰라도 하늘에 있는 영인(靈人)들은 저희들편이옵니다. 저희들로 말미암아 해원성사의 길을, 천만세를 걸고 염원했던 그 기쁜 날이 이 땅 위에 찾아온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영계가 통일적인 입장에 서서 성원을, 온 만세에 성원을 하며 울부짖을 날이 올 수 있는 곳도 이곳이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여, 이 민족이 하늘 앞에서 하나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이 한국에 있는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하나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죽으려고, 죽을 길을 다짐짓기 위해서 통일교회가 나타난 것이 아닌 것입니다. 살 길을 다짐짓기 위해서 이 땅 위에 태어난 통일교회가 아니었습니까? 본래의 목적을 위해서 저희들은 충성을 하고, 본래의 목적을 위해서 정성들이는 것만이 통일교회의 사명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이 2차 7년노정, 이제 1974년 고개를 남기고 있사옵니다. 여기에 있어서 그야말로 개인으로 하나되고, 가정으로 하나되고, 민족으로 하나되고, 국가로 하나되어서 예수님을 쫓아 버렸던 그러한 이스라엘 민족이 아니라, 하늘을 사랑하고 그와 더불어 죽을길을 같이 가겠다는 하늘의 품에 품길 수 있는 통일된 한민족이 될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바라옵니다. 민족이 알지 못함으로 말미암아 어두운 밤에 잠을 자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은 아침이 찾아오기 전 새벽 미명에 하늘을 부여안고 이 나라의 운명을 판단해야 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이들이 절절히 깨닫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저희가 전세계를 하늘이 소원하는 방향으로 끌어넣지 않으면 안 되겠사옵니다. 그 누구도 주인이 될 수 없고, 그 누구도 책임할 수 없다는 걸 바라보게 될 때 당신의 외로움이 가해진 것을 생각하면서 이 땅위에 있는 통일의 무리가 불쌍하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오늘 갔더라도 내일 또 가라고 할 것이고, 내일 싸움에 승리하면 또 싸우라고 할 것입니다. 인류가 타락한 이후에 하나님이 말할 수 없이 수 만년의 역사를 통하여 나왔던 그 원통스러운 길을 오늘 저희 일대에 있어서 단 7년 기간에 이것을 풀 수 있다는 이 일만이, 그것이 연장되면 21년 만에 풀 수 있는 길을 가겠다고 하는 저희들의 이 은사의 시대가 복이 있다면 얼마나 복스러운 때인가를 알고 저희들은 무릎을 꿇고 당신 앞에 축수를 드려야 되겠습니다. 당신이 수고하여 닦아진 오늘의 이 길까지 오기 위해, 그 누구도 모르는 가운데 이 길까지 닦아오기 위해 얼마나 당신이 수고했겠는가를 생각할 때, 저희들은 눈물 없이 대할 수 없는 그 자리인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밥을 먹으나, 숨을 쉬나, 목이 메이고 숨이 막히는 경지를 홀로 찾아오신 당신을 염려하면서 최후의 한때라도, 부디 아버지 앞에 동정을 받을 수 있는, 쓰러지더라도 살아야 되겠다는 애절한 마음, 잃어버렸던 자식이 부모를 찾아가는 간절한 마음을 갖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책임 못 한 부끄러움 그 가운데서 자비를 바라고 용서를 바라는 입장에서 죽더라도 감사할 수 있는, 희생만의 길을 요구할 수 있는 무리가 되게 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한국을 지키시옵고, 한국에 있는 기독교인들을 아버지, 사랑하시옵소서. 그들은 우리의 형제들이요, 우리의 형님들인 것을 알고 있습니다. 아버지, 복귀역사에 있어서 아벨을 통하여 희생의 대가를 치러 가지고, 값없이 희생시켜 가지고 찾아진 것이요, 자기를 희생시켜 가지고 찾아진 자기의 일족(一族)이었음을 생각하게 되옵니다.

하늘은 이것을 바라서 개인을 투입했고, 가정을 투입했고, 종족을 희생시켰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될 때, 여기에 모인 통일교회 무리들이 이 길을 어이 안 가겠다고 할 수 있겠으며, 이러한 길을 위해서 희생하라고 명령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것이 운명길이기 때문에 살아서 못 가면 죽어서라도 억천만세를 걸고 가야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2차7년 노정의 마지막 해인 1974년의 4월을 넘기 전에 이들이 당신 앞에 하나되어서 전진할 수 있게 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남아진 당신의 소원의 그 세계 앞에 저희들이 부끄러운 모습을 갖고 나타나 천세 만세 하염없는 회개의 눈물을 남기는 무리가 되지 말고, 과연 7년노정에 있어서 1974년이 이 민족을 다시 찾고 기독교를 다시 살릴 수 있는 부활의 해가 되었다고 아버지 앞에, 세계 앞에 자랑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새로운 차원을 결정하는 역사적인 이 해가 되게끔 오늘 아침 여기에 모인 모든 사람의 마음 마음이 하나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길,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아버지, 복귀의 정상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아버지는 저희가 찾아온 길을 따라와서는 안 될 것인 것을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부디 수고했던 그분이 다시 저희들로 말미암아 십자가를 져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백 번 죽고 천 번 죽더라도 한스러운 복귀의 상대적 정상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몸부림치는 당신의 아들딸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가 '아버지여, 할 수 있으면 나에게서 이 잔을 피하게 하시옵소서' 하던 이러한 애절한 기도를 전국에 널려 있는 한국의 통일교회 신도들이 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제 저희 앞에는, 저희를 죽이려 하는 무리는 저희 영내에는 없습니다. 삼팔선 이북에는 있지만 저희 영내에는 없습니다. 삼팔선 이북에 있는 저희의 원수들이 이 영내에 들어오지 못하게끔 하여 주옵소서. 당신의 분부를 받고, '내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시옵소서' 하시던 그것이 십자가의 길로 귀결되는 것이 아니라 부활의 길로 귀결될 수 있는 길이 민족을 대표한 통일교회 무리 앞에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 다. 이 책임을 다하지 못하게 될 때는, 아버지여, 원수들에게 농락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을 저희들이 알고, 생명을 걸고 하나되는 데 노력하고, 있는 정성을 다하여 팔도강산을 아버지 품에 품기게 하기 위하여 모진 투쟁을 아낌없이 할 수 있는 당신의 자녀들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하고 원하옵니다.

아버님, 오늘은 안식일이오니 미국에 있는 자녀들도 한국을 우러러보고 있을 것입니다. 혹은 남한 땅에 널려 있는 통일의 자녀들도, 모였다가 바로 돌아간 자녀들과 더불어 새로운 말씀과 새로운 소식을 듣고 감사함과 동시에 새로운 결의를 드높여 가지고, 1974년을 아버지 앞에 바쳐 드릴 수 있게끔 결의하는 통일의 무리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길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나이다.

아버지여! 영계에 있는 수많은 기독교의 애혼(哀魂)과 나라를 위해서, 세계를 위해서 피 흘려 간 수많은 선인(善人)들이, 아버지, 이 땅을 대해서 고대하는 모든 것이 당신의 소원의 뜻과 일치되어 승리의 기반을 획득할 수 있게끔 붙들어 주시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면서, 모든 말씀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써 아뢰었사옵나이다. 아멘.

복귀의 정상

책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테마
글꼴
글자 크기  1.1r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