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선생말씀선집』 제7권 ‘사랑하는 자녀를 내세우려는 하나님의 수고’라는 제목의 말씀을 훈독 시작 ; ……이 한의 고개를 넘으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심정에 입은 상처를 알아서 위로해 드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소망의 그 한때를 갖출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알아야 되겠습니다.)
‘똑똑히!’ 해봐요.「똑똑히!」 앞으로 보나 뒤로 보나 동서남북으로 보나 똑똑하다는 것은 한 점밖에 없다는 겁니다. 이야, 저런 말씀을 한 것입니다.
통일교인들이 참된 사람이 안 된다면 죽어서 없어질 고깃덩이만도 못하다는 겁니다. 그 비참한 것을 여러분이 느껴야 됩니다. 세밀히도 분석해서 가르쳐줬습니다.
(훈독 계속 ; 과거에 우리 인간을 그리워하시던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봐야 되겠습니다. 6천 년 역사노정에서 수많은 선지선열들을 붙들고 슬퍼하시던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보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이 땅 위에 살고 있는 27억 인류를 대하여 허덕이고 슬퍼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을 바라볼 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때는 27억이었는데, 지금은 65억입니다. 그만큼 세계가 변했는데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은 그 시대에서 더 후퇴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늘의 슬픔과 고통이 내 갈길 앞에 어떤 무서운 성보다도 더 무섭고 높고 든든하게 쌓여 있는데 어떻게 할 거예요? 어차피, 우리 개개인의 가진 바를 중심삼고 억만년을 거치더라도 타결해야 될 것입니다.
그것은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밥을 먹고 있는데, 그 밥 먹은 대가로 충효의 도리를 지켜야 합니다.
그 길을 더 굳건히 다져야 할 내 자신을 생각할 때, 내 자신의 바탕이 어디에 있는지를 모를 경우에 그 슬픔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느껴봤어요?
저 말씀을 듣게 될 때 선생님 자신도 회개가 다 못 돼 있기 때문에 슬픈 마음이 느껴집니다.
내 마음에 기쁨이 오지 않고 그 차이에 대한 고통을 느끼는데, 그것도 오늘의 여러분이 해소시켜야 할 중차대한 생명의 연장선입니다.
그런 사랑의 연장선이 연결돼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그거 잃어버리면 사망입니다.
천야만야한 절벽에서 떨어지는데, 그 자리에 악어와 원수들이 삼켜버릴 수 있는 입을 벌리고 혓발을 휘저으면서 떨어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야, 심각한 말입니다.
선생님은 그와 같은 심정으로 많은 고통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가 설명을 안 해도 한마디만 하면, 벌써 나는 겸손하게 머리를 숙이고 눈을 위로 뜨지 않고 내려뜨고 말합니다.
그 말은 옆으로 지나가는 것이 아니고, 그 말에서 힘이 솟구쳐 나옵니다. 그런 내용이 우리 가정에 한 보따리가 남아 있다면, 그 보따리를 생각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 보따리를 의지하는 사람까지도 사망의 세계를 극복하고 하늘로 갈 수 있는 길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보따리의 가치가 얼마나 크냐 이겁니다. 대한민국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보따리, 세계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보따리입니다.
그것을 중심 삼고 한 걸음 한 걸음 가는 길에는 천지의 맥박을 부활시킬 수 있는 힘이 같이합니다.
선생님이 여러분을 만나 가지고 얘기하는데, 그 말을 들어보면 세상에 없는 말들이고 천지이치를 중심 삼고 일생의 목적과 하나님의 목적을 완결시킬 수 있는 말들입니다.
생이지지(生而知之), 천이지지(天而知之)의 말을 가르치는 통일교회인데 통일이라는 것은 화합이 없어 가지고는 안 됩니다. 통일이 먼저예요, 화합이 먼저예요? 「화합입니다.」
몸과 마음이 싸우는데,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된 사람은 통일이 못 되니 천국에 못 간다는 말입니다. 쉬운 진리요, 상식적인 진리요, 맞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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