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인 법에 일체가 되어야 주체자가 될 수 있어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에서는 법이 없을 수 없습니다. 법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좌우로 갈라지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중심삼은 이 우주는 무슨 법을 중심삼고 갈라지느냐? 공의의 법입니다. 공적인 법입니다. 공의의 법을 중심삼고 선이냐 악이냐 하는 문제가 갈라진다 이겁니다.

한 가정을 중심삼고 보면 가정에도 법이 있는 겁니다. 그 가정의 공적인 기준을 중심삼고 공과 사를 분별해 나가는 길을 가렸던 거예요. 가정에도 역시 가정의 공의로운 법, 공적인 법을 중심삼고 좋으냐 나쁘냐 하는 문제를 가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라는 것은 그 가정의 모든 공적인 법을 치리하는 책임자인 것입니다. 그 가정이 나갈 수 있는 그 법에 위배될 수 있는 것을 행하는 것이 아니고 위배된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는 책임을 짊어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이 잘못하면 그 가정은 전체가 걸려 들어간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이 사회에 나가서 회사면 회사, 어떤 단체면 단체를 중심삼고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거기에도 반드시 법이 있는데 그 책임자를 중심삼고 공이냐 사냐, 혹은 선이냐 악이냐 하는 문제가 연결돼 나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책임자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공적인 책임, 그 부처에 대한 전체의 책임을 지고 법을 세워 나갈 수 있고, 법의 대표가 돼 가지고 법의 표준에 맞춰 실천할 수 있는 주체가 되어 그 모든 단체의 사람들이 선한 길로 가느냐, 악한 길로 가느냐 하는 것을 가려 줘야 된다는 겁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나라의 주권자가 있으면 그 주권자는 그 나라의 공적인 법을 중심삼고 법의 모든 책임을 진 주체자로서 행동면이나 모든 면에서 안팎으로 완전히 갖추어 가지고 법으로 다스릴 수 있는 책임자 입장에서 공의의 법도를 세우는 데 책임을 다하고, 맡은 바 책임을 수행할 수 있게끔 전체 국민 앞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입장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는 공적인 법을 중심삼고 볼 때에 그 주권자는 전체 국가를 대표할 수 있는 주권자가 되지 못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공적인 국가를 중심삼은 법이 보는 그 앞에 의로운 공적인 주권자로서의 세움을 받을 수 없다 그 말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우주도 그렇다는 거예요. 세계면 세계를 중심삼고 볼 때, 세계도 반드시 공법을 따라 가지고 세계의 어떤 중심자와 더불어 하나될 수 있고, 그 중심자의 공적인 이념과 하나될 수 있는 길을 따라가고 있다는 겁니다. 비단 인간세계와 자연 우주세계뿐만 아니라 영계가 있고 하나님이 계신 그 하늘나라가 있단다면 그 하늘나라도 역시 마찬가지의 법에 매여져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 자신이 아무리 공적인 입장에 서 있다 하더라도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거예요. 법을 세워 놓았으면 그 법을 중심삼고 그 법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공적인 의무와 책임을 다함으로 말미암아 자기 위치가 공고해지는 것이지, 공적인 그 모든 법을 무시하고 거기에 일체되지 않는 자리에서는 하나님의 권한을 행사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정의 법이나 사회의 법이나 국가의 법이나 마찬가지라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에, 우리 인간의 일생을 두고 보면 우리 일생은 법의 과정을 거쳐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싫든 좋든 내가 태어난 이상 반드시 이 우주의 법권 내에 있는 것입니다. 그 법의 치리를 받는 데 있어서는 제일 가까운 자리에 처한 가정의 법에 따르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또 가정은 반드시 가정만으로서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회의 한 부분으로서 전체 사회의 하나의 공법의 이상권을 형성하기 위해서 그 가정은 전체의 비준을 맞춰 가지고 존재한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가정이라고 해서 마음대로 할 수 없다 이거예요.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 자리가 완성한 자리

대한민국에 여러 종씨가 있지만 그 종씨들이, 김씨면 김씨, 박씨면 박씨 그 문중들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거예요. 반드시 나라면 나라의 법에 따라, 법의 치리하에 있어서 자유가 설정되는 것이지, 그 법을 무시한 자리에서는 자유가 있을 수 없습니다. 자유행동을 해서 전체적 법을 무시하게 된다면 자체의 존속 기반이 무너진다는 거예요. 그건 공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렇게 보게 될 때, 대한민국도 역시 세계라는 큰 공적인 세계 앞에서의 한 부분이지 전체가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가는 것은 세계의 운세를 따라 세계의 공의의 법이 향해 나가는 그 운세를 따라가야지, 거기에 배치되는 자리에 섰다가는 세계 공의의 법의 치리를 받는 것입니다.

또, 영계와 육계를 두고 보면 하나님을 중심삼은 그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영계도 하나님의 법의 치리를 받는 것이고 이 지상도 하나님의 법의 치리를 받는 것입니다. 그러면 영계의 법과 지상의 법이 어떻게 되어 있느냐? 지상의 법에 따라서 영계가 치리받는 것이 아니라 영계의, 천상의 법에 따라 가지고 이 지상세계가 치리받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계에 살고 있는 우리들의 입장이라는 것은 두 세계의 존재가 돼 있다 이거예요. 이 세계의 법의 치리와 또 영계의 법적인 치리를 거쳐 가지고 인간완성이라는 대목적을 향하여 전진하는 그런 노정이 우리 인생살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인간이 왜 태어났느냐' 할 때 '나는 공의의 법에 있어 승리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 태어났다' 하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는 거예요. 그 법이라는 것은 우리 가정을 통해서, 그다음엔 사회를 통해서, 국가를 통해서, 세계를 통해서, 통일교회의 말로 하면 천주, 영계와 육계를 통해 가지고 하나님 앞에까지 도달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공의의 법정이라고 했는데, '법정' 하게 되면 그건 반드시 선한 사람이냐, 악한 사람이냐를 가리는 공판장을 말하는 것입니다. 심판장을 말하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 인간이 사는 세계에서의 일생이라는 행로는 반드시 그 가정에서부터 사회, 국가를 거치는 것입니다.

또, 여러분의 마음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냐 하면 세계와 관계를 맺는 사람이 되고 싶다 이겁니다. 대한민국 사람으로서 대한민국 국가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은 물론이지만 세계와 세계 인류와 관계를 맺고 살고 싶다 이겁니다. 더 나아가서 어디까지 가고 싶으냐 할 때, 세계보다도 더 높은 곳이 있으면 그곳까지 관계를 맺고 싶어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그런 것입니다.

그러면, 그 마음의 종착점이 어디겠느냐? 우리 마음의 욕망을 두고 보면 이건 무한한 것인데, 그 욕망이 종착할 수 있는 최후의 자리는 어떤 곳이냐? 우주에 그 어떠한 절대적인 공의로운 주체가 계시다면 그 주체 앞에까지 가서 내가 공의된 것을 판정받아 가지고 승리할 수 있는 그 날을 향하여, 그곳을 향하여 인간은 가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모든 욕망은 무한하니만큼, 또 여러분의 소유욕이라는 것이 무한하니만큼 그 무한한 주체인 하나님의 공의의 법도를 넘어서 그와 더불어 상관관계를 맺고자 하는 자리가 우리 인생이 이상하는 자리요, 인생이 완성한 자리가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는 거예요.

공의의 법도를 넘어갈 수 있는 계기를 갖고 있는 우리의 마음

여러분, 한문으로 옳을 의(義)자를 어떻게 쓰느냐 하면 양 양(羊)자 아래에 나 아(我)자를 쓴다 이겁니다. 그거 한문이 참 계시적입니다. 양 양(羊)자 아래 나 아(我)자를 쓴 거예요. 양은 무엇이냐 이거예요. 기독교 사상으로 말하면 이건 사랑을 표시합니다. 사랑을 표시함과 동시에 희생을 표시했다 이겁니다. 따라서 의로운 사람은 뭐냐 하면 사랑을 가지고 희생하는 사람입니다.

법 중에 치리할 수 없는 법이 있다면 법 중의 왕, 왕권과 연결될 수 있는 그 길이 어떤 길이냐 이겁니다. 이 우주의 근본과 연결될 수 있는 길이 어떤 길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희생하는 길, 그 길만이 모든 법을 초월해 갈 수 있다는 거예요.

가정에 있어서 뭘하지 말라, 뭐 어떻다, 누나는 이렇게 해야 되고, 오빠는 이렇게 해야 되고, 형제들은 이래야 되고, 어머니는 이래야 되고, 아버지는 이래야 된다 하는 것을 법적 조항을 가려서 기록은 안 해 놓았지만 우리 가정에 사는 모든 사람들이 다 알고 있다는 겁니다. 우리가 측정할 수 있는 그런 메다(メ-タ-), 계기(計器)를 다 갖고 있다는 거예요. 교육을 안 받았지만 그것은 누구나 다 갖고 있습니다.

그게 뭐냐? 양심이라는 거예요. 마음이라는 겁니다. 마음은 벌써 다 알고 있는 거예요. '누나가 저래서는 안 되겠는데' 누가 가르쳐 주기 전에 다 안다는 것입니다. '누나는 너무한데! 오빠가 저래서는 안 되겠는데!' 이래야 되고 저래야 된다는 것을 판단할 수 있는 정의의 잼대를 우리는 다 갖고 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를 속일 수 없다는 겁니다. 나를 속일 수 없다 이거예요. 내 마음을 속일 수 없다 이겁니다. 내 마음이 모든 것을 측정하는 거울과 같아 가지고 비춰 보게 될 때는 옳고 그른 것을 다 아는 것입니다.

아무리 살인 강도라도 그런 마음을 다 갖고 있다는 거예요. 감옥생활을 해 보면 살인 강도일수록 정의에 대한 감정이 더 예민합니다. 더 예민하다는 거예요. 그것을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어서 그런 나쁜 사람이 된 것이지, 옳고 그른 것은 더 빨리 잰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는 이미 공의의 법도를 넘어갈 수 있는, 그 법도에 걸리지 않을 수 있는 계기, 측정할 수 있는 메다와 같은 것을 다 갖고 있습니다. 그게 내 마음이라구요. 마음보고 물어 보면 척 아는 거예요.

모든 것을 화합시키고 희생한 자리에서 줘야 돼

이렇게 마음 중심삼고 마음의 측정을 가려 가면서 매일 생활을 해 나가는 사람은 이 세상 법, 이 세상 인생살이 가운데에 제정해 놓은 그 법에 걸리지 않습니다. 마음은 말하기를 '좋은 사람 되라' 그럽니다. '좋은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희생하는 사람이다' 그런 것을 아는 겁니다.

예를 들어 말하면, 마음이 나에 대해서 '너, 의로운 일 해라. 좋은 일 해라. 희생해라' 그러는 것입니다. 다시 예를 들어 말하면, 내가 돈이 몇천억 있다 할 때 마음은 그걸 혼자 가지지 말고 전부 다 나눠 주라는 겁니다. 있는 돈을 전부 다 털어서 하루에 주라는 거예요. 뭐 일생 동안 번 돈, 자기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조업(祖業)까지 전부 다 팔아 가지고 주었다 이거예요.

주다 보니까 이것이 대한민국만 줬다고 하게 된다면 마음은 '너는 아직까지 세계를 향하여 주지 못했어' 할 겁니다. 내가 줘야 할 돈이 더 필요하다 이겁니다. 얼마나 필요하냐? 무한하다 이거예요. 마음은 그런다구요.

여러분은 그런 마음 안 갖고 있어요? 그건 할머니나 할아버지나, 뭐 아줌마나 무슨 아저씨나, 뭐 소년 소녀 할것없이 애기들까지 다 갖고 있다구요. 그러한 마음, 그럴 수 있는 바탕의 마음이기 때문에, 그걸 줄 수 있는 바탕을 가진 마음이기 때문에 마음이 바라는 욕망은 무한하다는 거예요. 주고 싶은 마음을 세계적으로 다 주었어도 만족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하늘땅에 꽉찬 물건을 다 주고 한 사람이 남더라도 그걸 못 주면 만족 안 한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욕망이라는 것이 나쁜 것이 아닙니다. 이 마음이 하자는 대로 다 해줄 수 있는 무한한 마음의 충당을 위해서는, 마음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내 욕망이 무한한 것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대한민국만한 욕망을 가지면 대한민국밖에 생각하지 못합니다. 그 이상 넘고 넘을 수 있는 욕망이 나에게 있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의로운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충당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이겁니다.

여러분 가정에 들어가면 할머니 할아버지로부터 어머니 아버지, 일가가 살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내가 10년을 살았으면 10년 동안 살면서 할아버지 할머니 앞에 거리끼는 놀음을 하지 않았느냐?' 그걸 알아요. 또, 잘나 가지고 사회에 나가서 자랑하는 아들딸이 있다고 한다면, '지금까지 사는 동안에 마음의 법을 중심삼고 볼 때, 어머니 아버지 앞에 내가 책임을 다했느냐?' 그다음에는 형제들에 대해 가지고 '내가 지금까지 형제들에게 책임을 다했느냐?' 이게 문제예요.

그러면 아버지가 바라는 것이 있고, 어머니가 바라는 것도 있고, 형님 누나 혹은 동생들이 바라는 모든 마음의 방향이 있는데 그 마음의 방향이 어떻게 다 좋다고 한 곳으로 묶을 수 있느냐 이겁니다.

돈을 가지고 나눠 주게 해 가지고는 충당이 안 되는 것입니다. 돈이 있어 가지고 공평히 분배한다고, 아버지는 우리 가정의 대장이니 요만큼 주고, 그다음에는 어머니 주고, 그다음엔 오빠 주고, 그다음에는 누나 주고…. 그러면 누나하고 오빠하고 볼 때, 나기를 아들이 먼저 나왔으면 모르지만 누나가 먼저 나왔다 이거예요. 그러니 누나를 먼저 많이 주고 말이예요, 그다음에는 아들을 조금 주고…. 그러다 보면 불평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또, 그렇다고 해서 형님·누나·오빠 다 주고 막내동이…. 욕심은 막내동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넌 맨 꼬래비이니 요만큼 가져' 하게 되면 '푸' 하면서 할 수 없어 가지지, 아버지 갖는 것, 어머니 갖는 것, 누나 오빠 갖는 것을 전부 다 갖고 싶은 거라구요. '그 돈을 나를 줘 가지고 내가 나눠 주면 불평 안 할 텐데 말이야' 그런다구요. '내가 그 돈 가지고 형님 대신, 혹은 누나 대신 나눠 주면 좋겠는데, 내가 그 돈을 아빠 대신 어머니 대신 나눠 주면 좋겠는데' 마음은 벌써 그런다구요.

그렇지만 진정, 정작 그 돈을 오빠의 자리에서 맡아 가지고 누나의 자리에서, 부모님이 바라는 그 입장에서 줄 수 있느냐 이겁니다. 부모님이 바라는 자리에서 주었다 하더라도 그 형제들은 '자기가 뭐야? 나 싫어. 누나한테 받는 것보다 엄마한테 받는 것이 좋고, 엄마보다도 엄마 아빠 합해서 둘한테서 받는 것이 좋다' 하면서 여러 가지 불평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을 전부 다 화합시키고 통일시킬 수 있는 것이 뭐냐? 희생한 자리에서 주는 것입니다. 오빠면 오빠가 지금까지의 삶이 부모를 위하고 자기 형제들을 위한 희생의 자리에서 살았고, 사랑을 가지고 우리를 위해서 살았고, 지금의 돈을 가지고 흥정할 수 없는 거래의 몇백 배 된다 할 수 있는 자리에서 살았다면 돈을 나눠 주게 될 때에 불평하는 사연이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 말이 맞아요? 「예」

법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

그것이 가정에서 그런 거와 마찬가지로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날 애국자면 애국자, 나라의 주권자면 주권자 대통령을 중심삼고 거기에 장관들이 있다면, 그 장관들은 나라를 중심삼고 애국한 사람이다 이거예요. 본래 누구보다도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 누구보다도 희생하고, 나라를 위해서 사랑한 사람들이다 이겁니다.

그 사람들이 장관이 되어 가지고 자기 부처에 대한 모든 일을 하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 역사적 전통을 위해서 희생해 나오던 그 전통 위에 보다 가치 있게끔 주권자와 하나돼 가지고 주권자가 주고 싶어하는 그 마음 대신의 자리에 서야 되는 것입니다. 그 주권자는 부모와 마찬가지이니 장관은 주권자를 부모처럼 사랑하고 부모처럼 위해야 되는 것입니다. 부모가 자식을 믿듯이 그 주권자는 장관을 믿는 자리에서 나라를 위해 주는 자리에 서게 되면 그 주권자도 불평 안 하고 백성도 불평 안 한다 이겁니다.

지금까지 지내온 역사시대의 과정에 있어서 공적인 자리에 서서 사랑을 가지고 희생한 내용이 있으면 국민이 알고, 그 주권자가 아는 자리에 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자리에 서서 자기 부처에 모든 책임 소행을 하게 될 때는 불평을 할 수 없다 그 말이예요.

공식은 마찬가지예요. 세계 대통령은 뭐냐 이거예요. 범위가 넓을 뿐이지, 세계 가정입니다. 세계 가정과 마찬가지다 이겁니다. 세계 가정과 마찬가지로 세계를 책임진 책임자는 무슨 책임을 중심삼고 책임을 져야 되느냐? 세계인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밤이나 낮이나 설명하지 않고 그 마음에서 우러나는 사랑을 가지고 희생해야 됩니다. 밥을 먹으나, 자나 깨나 세계를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그 세계 위에 어떠한 또 다른 주체자가 있거들랑 그 주체자를 사랑하면서, 그분이 원하는 뜻을 세계에 전달하기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생을 세계에서 공인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선 사람이라야 세계의 주권자의 자리에 설 수 있는 자격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 우주의 주체 되는 그분을 사랑하고, 지금까지 세계인을 사랑하는 것을 우주의 절대자, 하나님이 사랑한 것 이상 하겠다고 할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 하나님은 세계의 책임자, 주권자 앞에 모든 실권을 맡겨 가지고 대항하는 데 있어서 안심하는 거예요. 그렇지 않고는 그것이 연결 안 되는 것입니다.

세계에 어떠한 책임자가 있을 때, 책임자가 세계인을 사랑하고 그 위에 하나님이 있으면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러한 기반 위에 서 가지고 하나님 대신, 세계 인간 대신 우리 개인 개인들을 대해 주는 분이다 할 때는 불평할 수 없다 이거예요.

세계는 이렇게 연결돼야 됩니다. 법만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법, 그 뒤에 무엇이 전체와 연결될 것이냐? 법을 왜 지켜야 되느냐 이거예요. 가정의 법을 지키면 무슨 효과가 있어요? 가정의 법을 지킨다고 그것이 효과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잘못입니다.

가정의 법에서부터, 가정은 잎사귀와 마찬가지예요. 잎에서부터 그 모든 규칙이 일치가 돼야 합니다. 잎사귀가 살아 나가는 생태의 법은 큰 나무가 살아나가는 생태의 법과 일치하는 거예요. 작지요, 그건. 그렇기 때문에 조직배양이라는 것이 있지 않아요? 세포 가운데 모든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가정은 우주를 형성하여 이상세계를 형성하기 위한 하나의 나무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가정이 나무의 뿌리에 떨어질 수 없고, 줄기, 가지에 떨어질 수 없는 것입니다. 붙어 있으려면 그 모든 뿌리와 화합할 수 있고, 줄기, 가지와 화합할 수 있는 그러한 내적인 인연의 내용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러지 않으면 안 된다구요. 그렇지 않으면 거기에서 떨어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에 가정 자체에 속한 여러분이 가정을 무시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있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 가정에서 배운 법도를 따라 사회에 적용하고, 사회에서 살던 법도를 따라서 나라에 적용하고, 나라에서 살던 법도를 따라서 세계에 적용하고, 세계에서 살던 법도를 따라서 그다음엔 하늘나라, 영계와의 관계를 맺는다 이거예요. 이게 모순된 것이 아닙니다. 이론적인 질서입니다.

그래서 공의의 '의(義)'라는 것은 양과 같은 나다 이거예요. 예수님을 양에 비유하지요? 그건 사랑을 대표함과 동시에 희생을 대표한 겁니다. 그렇지 않아요? 양 새끼가 참 귀엽다구요. 나면서부터 주인의 사랑을 받으면서 자라지만 자라기만 하면 털을 깎이고, 나중에는 가죽으로부터 뼈살까지도 인간을 위해서 희생하는 겁니다. 그러니까 공적인 입장에 있어서 희생한 대표가 양이다 이거예요.

그러면 의로운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냐? 여러분, 의로운 사람이 어떠한 사람이냐 이거예요. 오늘 우리가 그걸 모르고 있습니다. 의인이 어떠한 사람이냐? 모든 공적인 법을 초월해 있는 사람입니다. 법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법에 치리를 받는 것이 아니라 법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사랑을 가진 사람이 의로운 사람

법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돼야 하느냐? 전체 법의 뿌리가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냐 할 때 그건 지식도 아니요, 재물도 아니요, 권력도 아닙니다. 돈도 아니요, 그다음엔 뭐라구요? 지식도 아니요, 그다음엔? 「권력도 아니다」 권력도 아니다. 힘도 아닙니다.

요즈음 아시아 체전이 벌어지고 있는데, 힘 가지고 전부 다 1등, 2등을 정한다 생각하지만 체육만 잘해 가지고 되나요? 도리어 힘 있는 사람 중에 나쁜 사람이 더 많습니다. 운동하는 사람들이 옛날에는 질들이 좋지 않았다구요. 요즈음에 무슨 대학에서 어떻게 돼 가지고, 사건 돼 가지고 유명해진 대학 있지요? 그 무슨 대학이라고 하나요? 유도대학인지 체육대학인지 난 모르겠구만. (웃음)

힘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힘을 중심삼고 이겼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중심삼은 힘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중심삼은 지식이 필요하다 이거예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중심삼은 돈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그것이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오늘 젊은 청년들이 이걸 모르고 있다는 겁니다. '힘 가지면 된다' 이것입니다. 그렇지만 천만의 말씀, 힘만 가지고 세계를 움직일 수 없어요.

어머니 아버지가 말없이 그 가정을 꾸려 나가는 것은 어머니가 지식이 많아서, 능력이 많아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묵묵히 땀을 흘려 가면서 가정에 있어서 말없이 희생해 가는 사랑의 마음이 그 모든 것을 움직여 나가는 겁니다. 그것이 가정의 전통적 역사입니다.

이걸 누가 뺄 수 없어요. 이걸 빼 버리는 날에는 그 나라도 무너지고, 사회도 무너지고, 전세계도 무너지고, 하늘땅이 왕창 무너져 나간다 이거예요. 그게 무엇을 근거하고 있느냐 이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힘이 있고, 누나 형님이 있는데 형님이 제일 힘이 많다면 그 형님이 대장이게요? '아버지는 다 늙어 빠졌으니 이젠 내 마음대로 하겠어' 그게 통해요? 안 통한다 이겁니다. 여러분들이 알아야 할 것이,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건 돈도 아니요, 힘도 아니요, 지식도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부잣집 자식들이 그래요. 자식들이 하자는 대로 부모가 돈을 주어 가지고, 버릇을 잘못 들여 돈 잘 쓰게 만들어 가지고 나중에 돈이 없게 될 때는 나쁜 행동을 해 가지고 감옥에 가게 된다 이거예요. 감옥에 간 자식이 가만히 생각할 때 그 부모 앞에 감사하겠느냐 이거예요. '나에게 돈을 주기 전에 채찍을 왜 안 줬나? 나를 사랑한다면 내 자신이 정당한 자리에 서서 가정의 전통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기 전까지 왜 나를 방심하고 나를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내버려뒀나?' 이러는 겁니다. 돈 주기에 앞서, 돈을 안 주더라도 사랑을 더 많이 줬더라면 어떻게 됐겠느냐 이거예요.

부잣집에서는 사랑을 줄래야 표시할 수 없습니다. 뭐, 사랑을 표시할 것이 있어야지요. 어머니 아버지가 뭘 사다 줘도 '자기가 갖고 있는 것이니 또 갖다 주는구만. 그래, 사 왔어?' 하게 되는 겁니다. 필요 적절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그러면 자식에게 있어서 가정에서 제일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 돈이 아니고, 옷이 아니고, 잘먹는 것이 아닙니다. 부모의 사랑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안 그래요? 부모의 사랑. 자식이 부모의 품을 떠날래야 떠날 수 없는 사랑의 인연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돈을 따라가는 그런 자식을 만들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사랑을 따라갈 수 있는 자식을 만들어야 됩니다. 돈이 생기면 그 사랑의 힘에 못 이겨 그 돈을 부모님 앞에 안 갖다 드릴 수 없는 자리에…. 그게 원칙입니다. 사랑의 길 앞에 치리받는 돈이 돼야 합니다. 사랑의 법도 밑에 치리받는 지식이 돼야지, 뿌리를 갖추지 못한 지식은 머리만 커 가지고 남 사기치는 거예요. 자기가 불리하게 되면 속여 먹고 말이예요. 그런 사람들 많잖아요?

그러면 지식 많은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냐? 아니예요. 힘 있는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냐? 아닙니다. 그다음에 뭐예요? 돈 많이 가진 사람이 의로운 사람이냐? 아니예요. 성경에도 말하지 않았어요?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약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가는 것보다 힘들다고 말입니다.

그러면 무엇이 중심이냐? 무엇이 중심이냐? 사랑이다 이거예요. 그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그 옳을 의(義) 자가 무슨 자라구요? '양(羊) 아래 있는 나(我)' 라는 거예요. 양 같은 나. 양 아래 있는 나. 양은 무엇을 표시하느냐 하면 사랑을 표시해요. 하나님의 독생자를 표시합니다. 또 양은 무엇을 표시하느냐? 희생을 표시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아무리 일자무식자라 하더라도 얼굴에 주름살이 잡힌 그것이 사랑의 주름살이었다 할 때는 자식들이 그 앞에 무릎을 꿇는다는 겁니다. 어머님의 손이 이렇게 갈쿠리같이 툭 꼬부라지고 보기에는 참 안됐지만, 그 사랑의 손길 앞에는 자식들의 뼛골이 머리를 숙인다는 거예요. 그게 원칙입니다.

공의라는 법을 세우는 데 그 밑바탕의 터전이 무엇이냐? 그건 지식도 아니예요. 돈도 아니예요. 무슨 출세한 장관? 똥개 같은 장관 많습니다. 주권자? 때려죽일 주권자가 많다구요.

누구보다도 이 세계를 사랑하려고 하시는 분이 하나님

그러면 우리 본심은 어떠한 주권자, 지도자를 원하느냐? 우리 어머니 아버지 이상 될 수 있는 주권자를 찾고 있습니다. 이게 문제입니다. 간단한 거예요. 모든 사람이 바라는 그 나라의 통치자는 어떤 통치자를 바라느냐? 어머니 아버지 이상의 사랑을 가진 통치자를 바랄 것입니다. 이러면 다 해결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회사면 회사, 어떤 직장의 법이 많지만 그 법을 다 제쳐놓고 아무것도 몰라도, 그 사장이면 사장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 이상 우리를 사랑할 수 있는 사장, 그것이면 그만이예요. 그런 사장 앞에는 어머니 앞에 효자 효녀가 돼야 하는 거와 마찬가지로 자연히 머리를 숙이고 충성을 다하지 않을 수 없는 그 마음의 본바탕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 직장에 대해서는, 그런 사장 앞에서는 충성을 다하지 자기가 월급을 더 받겠다고는 죽어도 못 합니다.

내가 월급을 받았으면 도리어 회사를 위해서 집어넣어야지…. 자식이 월급받아 가지고 부모 앞에 바친 거와 마찬가지의 마음이 앞서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그 사장은 진짜 법을 치리한 이상에 있는 사장이요, 그런 사원은 법의 치리하의 이상에 선 사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게 틀려요? 간단한 겁니다. 오늘날 이것을 모르고 있다는 거예요.

세계는 어떻게 될 것이냐, 세계는? 여기에는 오색인종이 다 살고 있습니다. 문화배경이 전부 달라요. 불교 문화, 무슨 문화, 무슨 문화, 너저분한 인간들이 생각할 수도 없는 그런 문화배경을 가진 수많은 민족들이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 민족들을 중심삼고 볼 때 '우리 문화전통이 제일이다' 하는 민족이 지금까지 기성 기반을 닦아 법적 조건을 가지고 치리할 줄 아는 그러한 조직적인 사회가 아니라는 얘기예요. 법에 앞서 가지고 사랑이 뒷받침이 된 터전 위에 선 법이 없기 때문에 세계의 모든 종교가 여기서 부패하고 깨져 나갔다는 겁니다.

그러면 앞으로 세계 대통령은 뭐냐? 자기 나라를 사랑하는 나랏님이 있으면 그 나랏님보다도 더 훌륭한, 나랏님보다도 우리를 더 사랑하고 내가 더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훌륭한 주권자라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 주권자를 찾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계는 이의가 없다는 거예요. 전체 우리의 본심은 낮이나 밤이나, 어릴 때나, 철이 들 때나, 장년 때나, 노년 때를 막론하고 이것을 언제나 바라는일이예요. 영원이란 말을 갖다 박아 놓아도 머리를 흔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도대체 어떤 분이냐 이거예요. 하나님이 어떤 분이냐? 사랑을 가지고 나를 위해서 진정히 사랑하던 우리 부모보다도, 내가 사랑의 부모를 위하던 이상의 사랑으로 사랑하던 우리 나랏님보다도, 우리 나랏님 이상의 세계 어떤 대통령이 있으면 그 대통령보다도 그 이상의 자리에서 이 세계를 사랑하려고 하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 얼마나 가까워요?

하나님이 도대체 어떠한 분이냐? 전지전능하고, 뭐 무소부재해 가지고 그저 한마디면 세계를 죽이기도 하고 살리기도 하는…. 그런 하나님을 우리는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있다는 거예요. 우리 본심은 어떠한 하나님을 원하느냐? '사랑을 가져 가지고 내 어머니 아버지 이상 되는 사랑을 하지 않을 수 없는 분이구나. 우리 나라에 의로운 국왕이 있으면, 의로운 대통령이 있으면 그 대통령 이상 되는 분이구나' 이런 분을 원합니다. 대통령은 4년마다 갈리기 때문에 얼룩덜룩하여 그거 뭐 존경할 것이 못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세계는 민주세계처럼, 영계에 가면 민주세계가 아닙니다. 악당, 악질분자, 뭐 사기꾼처럼 돈 가지고 별의별 놀음 다하고, 거짓말하고 모략 중상하여 당선되는 그런 책임자들이 아닙니다.

영계에도 전부 다 민주주의식입니까? 나뭇잎 모양이 다 같다고 민주주의식으로 갖다 바꿔 맞출 수 있어요? 빛이 푸르다고 다 민주주의예요? 민주주의가 썩어 빠졌어요. 민주주의도 가 버리는 겁니다.

내가 이런 말 하기 때문에 미국 정부가 나를 미워하는 것입니다. 미워하라는 거예요. 네가 망하나 내가 망하나 거 두고 보라는 거예요. 네가 망하지, 내가 안 망한다는 겁니다.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는 사람이 애국자

그러면 여러분의 욕망이 찾아갈 수 있는 하나의 징검다리가 어떠한 것이냐? 무엇을 밟고 가야 되겠느냐 이거예요. 가긴 가야 할 텐데 혼자 못 갑니다.

여러분 혼자 가고 싶어요? 남자 혼자 덜렁덜렁 가 보라구요. 길거리에 혼자 가 보라구요. 저 명동 거리라도…. 명동이 아니지요! 뭣인가요, 제일 번화한 데가 어디인가요? 뭐 서울이 10년 사이에 다 달라져서 어디가 제일 중심가인지 나는 모르겠다구요. 어디가 제일 번화한가요? 「명동」 명동이라는 이름이 있나요? 하여튼 대한민국은 뭐 이름을 잘 가는 것으로 유명한 나라이기 때문에 명동도 갈아치우지 않았나 하는 생각 때문에, 내가 실례 같아서…. 명동 지금도 있어요? 「예」 (웃음)

그런 곳에 갈 때 말이예요, 꽃으로 잘 단장하고 화려하게 혼자 다니는 게 좋아요, 그 옆에 보기 싫은 남자라도 하나 데리고 다니는 게 좋아요? (웃음) 꽃마차 타고 가는 여자가 있으면 거기에 더벅머리 총각, 그저 아무렇게 주물러 만든 메주덩이같이 생겼더라도 남자의 그림자라도 턱 앉아야 어울리지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거 왜 둘이 어울려야 돼요? 무엇 때문에 어울려야 돼요? 돈 주기 위해서? 놀기 위해서? 심심할 때 둘이 카드놀이하기 위해서 그런 겁니까? 무엇이 어울리게 하는 거예요? 거기에는 보이지 않는 사랑의 철학이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제목이 뭣인가요? (웃음) 공의의 공판장을 향하여! 공의가 도대체 뭐냐 이거예요. 지금까지 그걸 모르고 있는 겁니다. 요즘은 뭐 박사님들도…. 그래, 박사님들 오늘 안 나왔구만. 윤박사 있으면 내가 한바탕 얘기하려고 했는데…. (웃음) 박사님 있거들랑 마음으로 기억하라구요.

'내가 박사님이다, 하하. 내가 총장인데. 이 거리에서 제일 대장이지' (웃음) 하지만 그거 부끄럽기 짝이 없는 것이라는 겁니다. '내가 대장이지' 하기 전에 이 동네를 사랑하는 애국자, 이 마을을 개척하기 위한 개척자, 이 학교를 세우기 위한 창설자가 되어 학생들을 사랑하고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마음이 깃들어 있어야 됩니다. 자기의 지식을 자랑하는 자는 물러가라 이거예요.

지식만 자랑하면 안 돼요. 지식을 갖춘 동시에 안팎으로 전후 좌우 상하로 역사적 과정과 미래를 통해 좌우에는 그 시대의 사회적 환경과 모든 것을, 전후로는 과거와 미래를 향해서 머무는 자리에 있어서, 위로도 사랑하고, 아래로도 사랑하고, 좌로도 사랑하고, 전후로도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학교를 누구보다도 사랑한다는 바탕 위에 선 그런 총장을 원하는 것입니다. 틀렸어요? 「맞습니다」

지식이 많고 조직적 두뇌를 가지고 학교 행정조직에 돈 한푼 안 쓰고 절약하는 데 제일이다…. 절약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보다 더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올 수 있지만 사랑하는 데는 당신보다 더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올 수 없다 하게 될 때는 그 교장이, 그 총장이 전통을 이어줄 수 있는 주인이 되는 거예요.

우리 부인들, 지금까지 서글프게 살았지요? 뭐 그렇잖아요? 잘사는 집의 사대부 맏며느리가 되면 층층시하 달려 가지고 위로 아래로 전부 다, 할아버지 시중, 증조 할아버지 시중, 저 증손자의 발끝까지 치다꺼리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거 사랑하는 마음이 없으면…. 수고하면서 참는 거예요. 그거 참 좋습니다. 시집 온 맏며느리는 남의 집 사람인데 그저 수고하는 겁니다. 시어머니 시할머니 등살에, 또 시누이들의 등살에, 입살에…. 못살게 그저 매일같이 참소하는 겁니다. 참소받고 다 지내 보는 거예요.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척 보는 거예요. '오, 요놈의 간나. 요 손주 간나가 잘못했구만' 이렇게 다 알고 있다는 겁니다. '요놈의 간나, 입이 살아 가지고 저저 틀렸다' 이렇게 다 알고 있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몰리면 몰릴수록 시할머니가 '집안에서는 우리 손주딸한테 맡기는 것 보다도 너한테 맡기는 게 좋겠구만' 하고 측정한다는 겁니다. 또, 시할머니도 그렇지만 시어머니도 가만 보고 '저 언제나 마사 피우는 것은 우리 며느리가 아니야. 마사 피우는 건 시누이고, 시동생이고, 동네 이웃집 사촌들이지' 하고 다 안다 이거예요.

가만 보니까 말없이 수억천년을 하루같이, 아침에도 그저 새벽같이 일어나 밥을 지어 시부모, 시할아버지 시할머니에게 공대하고, 그 가정의 전체 법도 앞에 어긋나지 않게끔 하고 그저 땀을 흘려도 불평하지 않고 하는 거예요. 자기 아기를 낳아도 누가 봐주는 사람도 없다 이거예요. 이런 것을 다 봐 가지고 비교한다는 것입니다. 동에서부터 비교하여 서에서 비교하고, 남에서 비교하고, 북까지 한바퀴 삥 돌고 나서는 '어허' 한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어떻게 되느냐 하면 시아버지가 '허허, 쟤가 우리 여편네보다 낫구만' 하는 거예요. 비교해 보니 여편네보다 낫기 때문에 여편네 제껴 놓고 속닥속닥 얘기할 수 있는 거예요. (웃음) 그러면 여편네가 암만 '앵앵' 해도 안 통한다는 겁니다. '저리 가!' 하는 거예요. 그래도 누가 옳으냐 하면 그 아버지가 옳다 이겁니다. 층층시하의 일족들이 볼 때 '아 우리 아버지가 옳지. 우리 엄마 틀렸어' 하는 겁니다. 마음은 안다는 겁니다. 마음이 아는 거라구요.

그다음에 또 앵앵거리는 시어머니, 뭐라 할까, 구미호 같고 땅강아지 같은 성격을 가지고 그저 도사리고 매일 불평만 하는 그 시어머니도 가만 보면 불평하고 나서는 '아이구, 내가 안 됐지' 그렇게 되는 거예요. (웃으심) 그 시어머니도 '얼마나 내가 안 됐노. 저 며느리 보기가 부끄럽구만. 만약에 하나님이 있단다면 내가 며느리 앞으로 어떻게 거쳐 죽음길을 가겠노. 여기 막혀 버리지' 그런 생각한다는 거예요. 앵앵거리던 그 시어머니도 무릎을 꿇게 되는 겁니다.

그 며느리가 만약에 '아이구, 나는 교육을 민주주의식으로 받았어. 어머니 아버지, 할머니 할아버지 다 마찬가지고 아들딸도 마찬가지야'라고 불평을 시작했다면 어떻게 되겠어요? 질서가 뭐예요?

오늘, 미국을 보라구요. 민주주의를 부르짖는 미국이 엉망이예요. 똥개식으로 다 되었습니다. 가정의 질서가 있나, 전통이 있나, 다 깨져 나갔습니다. 몰아내야 됩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위험한 세계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민주주의라는 악마의 속임수의 법도가 세계를 휩쓸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생각을 하기 때문에 내가 반대를 받는 겁니다. 반대하라는 거예요. 누가 이기나 보라는 거예요. 너희들을 따라가느냐, 반대받는 레버런 문을 따라오느냐? 양심 가진 사람들은 미국 정부를 따라가게 돼 있지 않고 세계와 정부가 반대하는 레버런 문을 따라가게 돼 있습니다. 그거 아멘이요, 노멘이요? 「아멘」 알기는 아누만. (웃음)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다 웃는 걸 보니까 알긴 바로 알아. (웃음)

그렇기 때문에 교육이 필요한 거예요. 앞으로 하나의 교육이 세계 앞에 남았다면…. 법을 중심삼은 교육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돈을 가지고 흥정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힘을 가지고 치리하겠다는 시대는 다 지나갔습니다. 그것들은 적응이 안 됩니다. 암만 한다고 해도 적응이 안 되는 것입니다. 갔다가는 되돌아오는 거예요. 정착이 불가능한 겁니다. 이제 한 가지 남은 것은 공의에 입각한 사랑의 질서만을 필요로한다 이거예요. 그거 맞소, 안 맞소? 「맞습니다」

그것이 내가 말한다고, 통일교회 교인들 발라 맞추기 잘하는 패들이니까 그런다고 얘기 할는지 모르지만 내 자신의 마음도 그렇게 알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마음이나, 내 자신이 알고 있는 마음이나, 혹은 가정의 주체 되는 부모가 아는 마음이나, 이 사회의 어떠한 책임자 되는 회사면 회사의 사장의 마음이나, 나라의 대통령의 마음이나, 세계의 대통령의 마음이나, 하나님의 마음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 차이가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없다는 거예요.

효자의 경배를 나랏님 앞에 돌리는 사람이 진정한 부모

법이라는 것은 동에서 가는 법과 서에서 가는 법이 방향이 달라요. 동은 서를 향해서 중앙을 거쳐가야 돼요. 동은 서를 향해야 되고, 서는 동을 향해야 돼요. 반대예요, 반대. 그렇다고 틀린 것이 아닙니다. 중앙에 들어와 딱 중앙에서…. 동쪽과 서쪽이 손바닥이 같아요. 손바닥이 같지요. 이것 봐요, 같다구요. (손바닥을 쳐 보이시며 말씀하심) 이게 하나되려면 어떻게 돼요? 반대가 돼야 합니다.

동서양이 하나되게 하려면 이렇게 그냥 하나되나요? 이게 하나예요? 뒤집어 박아야 돼요. 꺼꾸로 돼 있어야 됩니다. 어느누가 180도 뒤집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양보해 가지고 180도, 90도씩…. 이렇게 되면 그것이 수직선이 안 되니까 어느 한 면에 완전한 것을 기반으로 해 가지고 180도 뒤집어 박아야 됩니다.

이렇게 볼 때, 동양문화와 서양문화가 하나되기 위해서는 뒤집어 박아야 되는 것입니다. 남북이 하나되기 위해서는 평면적으로 절대 안 돼요. 그냥 그대로 안 돼요. 뒤집어 박아야 되는 겁니다. 동서가 하나되려면 뒤집어 박아야 돼요, 어느 하나가.

그러면 무엇을 중심삼고 뒤집어 박아야 되느냐? 서구사회가 '아, 돈을 갖고 있고, 지식을 갖고 있고, 권력을 쥐고 있으니 여기가 중심이니까 여기에 뒤집어 박혀라' 한다면 다 싫어합니다. 그것은 실험 다 끝났다구요. 돈 가지고 흥정하는 건 다 끝났다구요. 미국 위주하고 자유세계 위주한 모든 황금만능을 주장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지식 시대는 다 지나갔다 이거예요.

내가 많은 학자들을 대해 보더라도 그 지식 가지고는 세계를 하나 못 만든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더라 이거예요. 학생들은 '힘을 가져라. 힘이 최고다'라고 하지만 그게 아니라는 거예요. 다 지나갔습니다. 지나가 버렸다 이거예요. 지식 가지고 세계를, 힘 가지고 세계를, 돈 가지고 세계를 수습할 수 없습니다.

거기는 왜 수습 못 해요? 우리 인간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습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 이거예요. 폭약을 지닌 인간의 마음인데 여기에 도화선에 불을 붙이면 폭발되게 됩니다. 마음의 가정에서 폭발되고, 그 폭발된 것은 반드시 국가에 폭발되고, 국가에 폭발되면 세계에 폭발되고, 세계에 폭발되면 하늘나라에 폭발되고, 하늘나라에 폭발되면 하나님 앞에 적중하게 된다 이겁니다.

그럴 수 있는, 연속적인 폭발 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힘이라는 것은 경제나 지식이나 힘의 세계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할아버지를 울리고, 할머니를 울리고, 어머니 아버지를 무릎 꿇게 할 수 있는 것은 자식이 갖다 준…. 황금산을 갔다 놨다 해도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무릎을 꿇을 수 없습니다. 오로지 사랑에….

효자 앞에는 부모가, 아침에 그 효자가 들어와서 인사하기 전에 마음으로 먼저 인사하는 거예요. 진정한 부모라면 효자의 그 경배를 받을 수 없습니다. 나랏님 앞에 돌릴 줄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가 앉아 가지고 자식의 인사를 받지 않고 버티고 있는 것은 부모가 인사를 안 받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마음으로 나라를 위해서 나랏님 앞에 경배하는 겁니다. 나랏님이 버티고 앉아 가지고 신하들의 인사를 받지 않는 것은 신하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 대통령이 말하기를 '세계 대통령 앞에 인사를 돌려야 할 책임이 있으니 내가 똑바른 자리에서 갖추어 가지고 돌려야 되겠기 때문에 내가 인사를 받지 않는 거야' 하면 그것은 통하는 겁니다.

세계 대통령이 있으면 세계 대통령이, 만민이 무릎을 꿇어 경배하더라도 거기에 머리를 숙여 인사를 안 하는 것은 그에 앞서 '하나님이 인사를 받으시옵소서' 하는 충의 도리를 세우기 위해 그러는 것이라면 이것은 이의가 없는 거예요. '내가 교만한 것은, 이런 권위를 갖추는 것은 하나님의 권위를, 사랑의 권위를 세우기 위해서다' 하면 그건 좋다는 거예요.

사랑 가운데 힘은 절대 필요합니다. 사랑 가운데 지식이 나빠요? 사랑 가운데에선 지식이 절대 필요하고, 사랑 가운데선 돈이 필요한 것입니다.

여러분, 선물과 뇌물이 물은 물인데 뭐가 다르냐? 선물과 뇌물을 무엇으로 구별할 거예요? 요즘은 선물도 못 주는 시대가 되지 않았어요? 간단한 거예요. 공적인 법을 소개하기 위해서 주고받는 것은 선물이요, 사적인 이익을 위해서 주고받는 것은 뇌물입니다.

선물 가운데는 사랑이 깃들어 있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하는…. 부모 앞에 그냥 드렸다면 그게 뇌물이예요? 나랏님한테 바친 게 뇌물이예요? 자기 장관 앞에, 자기 상관한테 바친 게 뇌물이예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선물과 뇌물이 어떻게 다르냐 이거예요. 공적인 목적으로 우리 기관을 대표해서 희생하는 분이 고달프니 우리들이 협조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동서 사방으로 협조하는 것을 받아서는 자기 것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라로 돌리는 거예요. 나에게 준 선물이라는 것은 나를 통해서 세계 대통령으로부터 저 하늘나라까지 가기를 바란다는 거예요. 선물은 그런 공적인 물건입니다. 그런 공약의 다리를 점핑해 갈 수 있는 물건이 선물인 것입니다. 선물을 통해 가지고 모든 상식적인 기준을 넘어서 인연을 맺어 가지고 사기도 해먹고 별의별 짓 다 하잖아요. 공적인 선물은 법의 치리를 받지 않는 거예요. 선물과 뇌물은 다릅니다.

사랑의 인연을 가진 사람은 귀찮지 않아

그럼 의인이 어떤 사람이냐? 모든 법이 옹호해 가지고 보호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그게 의인이다 이거예요. 모든 법이 옹호할 수 있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냐? 어떤 자리에 선 사람이냐? 돈 있는 자리에? 돈 많다고 해 가지고, 뭐라 할까? 쇠문을 잠그고 파수꾼을 두고, 저 한남동 집처럼 말이예요. 파수꾼이 서 있거든요, 얼씬 못하게.

그걸 어떻게 해석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내가 그거 하라고 해서 하는 겁니까, 자기들이 하는 거지? 내가 지키라고 하지 않아요. '다 가고 싶으면 가! 나 혼자도 살 수 있어' (웃음) 그래도 자기들이 자꾸 하겠다고 하니 '그래 해. 너들 좋다니까' 하는 거예요. 그게 뭐예요? 계산해서 하룻밤 얼마씩, 시간 배당 얼마씩 해서 몇천 원, 몇만 원 받기 위해서 오는 거예요? 그렇다면 물러가라는 거예요. 물러가라 이겁니다.

'내가 회사 사장인데 문선생은 사장도 못 돼 가지고 말이야' 할지 모르지요. 내가 무슨 사장 레벨이나 있나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지요. 그러니 비교해 가지고 자기보다 못하니까 '문선생이 암만 큰소리친다 해도 전문 분야에선 문선생이 제일일 게 뭐야? 내가 제일이지' 하겠지만, 한 가지 다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냐? 남이 갖지 못한 사랑하겠다는 마음입니다.

우리 집에 왔다가는 열두 시만 지나면 20명, 40명 있던 사람들이 한 사람, 두 사람 빠져 나가 한 시쯤 되면 한두 사람 남아요. 그러다가는 자기들이 일어서면서 '선생님 주무십시오' 이러고 가는 거예요. (웃음) 어제 저녁에도 그런 것을 느꼈지만, 내가 무슨 생각하고 있는지도 알지 못하고 '선생님 이제 주무십시오' 이러는 겁니다. (웃음) 나라가 망하고 흥하고 하는 문제를 생각하고 있는데 그럴 수 있느냐 이거예요. 그게 효자예요? 효자냐구요? 역적 도당이야, 이놈의 자식들! (웃음) 그런 논리가 성립되는 거예요. 위하는 척하고 다 해먹고 말이예요. (웃음) 그러니까 공의의 법이 필요한 겁니다. 절대 필요한 거예요.

내가 이렇게 얘기하다가는 시간이…. 뭐 얼마든지 얘기할 수 있는데 시간이 많이 갔습니다. 지금 몇 시인가? 초하루부터 시간을 많이 잡아 먹으면 재수 없다고 그러거든. (웃음) 안 그래요? 괜찮아요? 「예」

자, 사람들에게 '어떤 길을 갈 거야? 지금 레버런 문이 말하는 그러한 길을 갈 거야, 세상 사람들, 대학교 총장, 어떤 철학자, 사상가들이 말하는 그 세계의 길을 갈 거야?' 하고 묻게 될 때 사람들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어떤 거예요? 선생님 편이요, 그밖의 사람들 편이요? 「선생님 편입니다」 밖의 사람들 편 하소. (웃음) 내가 얼마나 귀찮은지 알아요? 통일교회 패들이 따라오는 게 아이구…. (웃음) 내가 지쳐서는 안 되겠는데 이제 지치려고 그래요.

선생님이 어떤 사람 만나서 얘기하는지 모르고 와서는 '나 왔소' 그런다구요. 자 이거야…. 그건 옛날에 집에서 하던 수작이지, 지금 나랏님이 돼 가지고 세계를 치리해야 할 입장인데 집안에서 속닥거리는 것처럼 '아이구, 내 말 들으소' 그거 통해요? 자리가 다르다는 얘기예요. 그렇다고 무시하는 게 아닙니다. 질서적 자리, 질서적 위치가 다르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위치 환경이라는 것은 내가 전부 다 이렇게 못 하는 겁니다. 눈치 봐 가지고 '쓱' 해야 돼요.

그러나 지극히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지극히 가까운 사람이라면 인사하더라도 싫지 않다는 겁니다. '응. 너 왔어? 그래 그래' (웃음) 무슨 돈 거래, 지식 거래, 딴 건 다 귀찮지만 사랑 거래의 인연을 가진 그런 사람이라면 싫지 않다는 거예요. 난 그런데 여러분은 나보다 훌륭해서 안 그럴지 모르겠구만. 난 그렇다구요. (웃음) 여러분들 그래요? 내가 여러분 닮았나요, 여러분이 나를 닮았나요?(웃음) 어땠으면 좋겠어요? 내가 여러분들 닮았으면 좋겠지요? 「아니요」

어째서 아니예요? 아니라는 말 그대로 거기에는 '아니야'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자기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노(no)'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크니까. 큰 가운데 작은 것이 들어가게 되어 있지, 작은 것에 큰 것이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거 들어가겠다고 했다가는 망합니다. 둘 다 망합니다. 질서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알아야 천자가 돼

그래서, 사랑의 왕국을 이루고 싶은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사랑의 이상세계를 발전시켜 가지고 세계화시키려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때 국민학교 졸업으로부터 대학 학박사 졸업까지 패스할 수 있는 실험장이, 실험소가 어디냐 하면 가정입니다.

가정을 확대하면 세계예요. 세계를 가만 보면 세계에 뭐가 있어요? 할아버지 할머니 사는 곳이 세계다, 맞지요? 「예」 그다음에 아저씨 아줌마들이 사는 곳이 세계다, 맞지요? 오빠 누나 같은 사람들이 사는 곳도 세계예요. 맞다는 겁니다. 그다음에 청소년들이 사는 곳도 세계요, 아이들이 사는 곳이 세계예요.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 노년으로부터 장년, 중년, 청년, 소년들이 사는 이곳이 모양이 클 뿐이고 수가 많을 뿐이지 가정을 확대시켜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이 어떤 곳이냐? 할아버지 할머니 있지요? 「예」 그다음엔 어머니 아버지 있지요? 「예」 그다음에는 중년, 오빠 있지요? 자기 부처가 있다구요. 그다음에는 누나 동생이 있다구요. 이렇게 다 사는 거예요. 가정은 세계를 축소시킨 모델 판입니다. 이 모델 판에서 부모를 잘 모시고 형제를 사랑하고, 거기에 어긋날 상충이 없게끔 잘 사는 사람은 어디 가든지 환영받아요.

따라서 부모와 형제를 사랑하는 이상의 마음을 가지고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 백성을 사랑하고, 그 나라의 주권자를 사랑하는 사람은 충신의 도리에 접하는 거예요. 충신이 뭐냐 할 때 그렇게 해석해야 되는 겁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 이상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나라 백성을 사랑하고 나랏님을 사랑할 때는 충신의 도리에 완전 합격입니다.

그러면, 성인이 도대체 뭐냐 이거예요. 성인이 뭔지 몰라도 성인이 있어요. 성인이 무엇이냐? 성인은 성인이지. '성(聖)' 자라는 것은 '귀 이(耳)' 자, '입 구(口)' 자에 '임금 왕(王)' 자가 합한 것이다. 귀와 입의 왕이 되는 것이 성인이다. 그 말이 맞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것도 일리가 있지만, 성인이 무엇이냐? 우리 나라 백성 이상 세계인을 사랑하고, 우리 나랏님 이상 세계의 주권자를 대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은 성인의 반열에 참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성인을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효자, 그다음엔? 충신, 그다음엔? 성인. 성인 다음에는 뭐예요? 성인이라고 해서 성자가 못 되는 겁니다. 하나님 아들이 못 되는 거예요. 성자가 돼야 됩니다, 성자가. 아무리 나랏님을 사랑하고 백성을 사랑했더라도 성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알아야 됩니다. 왕궁법에 치리를 받아 가지고 거기에 박자를 맞출 수 있는 다른 하나의 법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하늘나라의 왕궁법을 알아야 됩니다. 그래야 천자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겁니다. 성자가 되는 거예요. 아들 자(子)자예요. 놈 자(者)자가 아닙니다. 성자(聖子), 성신(聖神) 할 때의 아들 자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하나님은 하늘나라의 왕궁에 사는 왕이십니다. 그 왕의 아들이 되려면 왕궁법을 알아야 돼요. 그 나라의 법만이 아닙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뭘 알고 싶어요? 여러분 마음은 무얼 알고 싶어요? 천자가 되는 길을 알고 싶어요, 성자가 되는 길을 알고 싶어요, 충신이 되는 길을 알고 싶어요, 효자가 되는 길을 알고 싶어요? 「천자가 되는 길요」 욕심들은 많지. (웃음) 하늘 천(天) 따 지(地)의 천자(天子)가 아니라구요.

그러면 예수님의 독생자라는 말이 뭐냐? 하나님의 법 가운데 제일 귀한 법이 사랑의 법인데 그 사랑의 법의 치리에 있어서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대표의 자리에 섰기 때문에 독생자입니다. 단 하나의 아들이다 그 말이라구요.

돈을 많이 가졌어요? 지식을 많이 가졌어요? 예수가 뭐 독생자라고 해도 예수가 죽은 후에 그 말이 붙었지, 살아 있을 때 붙었나요? 죽은 다음에 붙은 것입니다. 또, 나면서부터 독생자라고 하지 커 가지고 독생자라고 하나요? 핏덩이가 무슨 힘이 있어요? 무슨 지식이 있고, 무슨 권력이 있어요? 무슨 돈이 필요해요?

그렇지만 뼛골에서 우러나오는 그 왕이 치리하는 왕궁을 대표한 모든 전체의 권한을 기울여 움직일 수 있는 왕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났다는 것입니다. 왕궁에 있어서 아무리 백성들이 충신이 되어 온다 하더라도 왕궁법을 모르고는 왕을 모실 수 없는 겁니다. 왕권을 대표한 그 배후의 법에 일치될 수 있는 사연을 지니고 태어났기 때문에 천자가 되는 겁니다. 성자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어요? 「예」

동역자도 없는 놀음을 해 나온 선생님

그래 여러분, 효자 돼 봤어요? 효녀 돼 봤어요? 이 쌍것들! 욕을 해도 내가 당당하다구요. 못 해봤으면 쌍것들이지. 어디 해봤다면 얼굴을 들어 봐요. 내가 물어 보게 말이예요.

여러분 마음에게 물어 보라구요, 내가 효자인가. '문선생이 암만 그래도 엄마 아빠가 인정하고, 나라가 인정하고, 세계가 인정하고, 하나님이 옳다고 할 수 있는 효자인데 왜 저러나? 문선생 거 나쁜 놈' 해도 좋다 이거예요.

효자 해봤어요, 언제? 나는 효도 못 해봤습니다. 문선생님이 얼마나 불효자인지, 용서받을 수 없는 불효자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나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몰라요. 세상 부모 중에 우리 어머니가 날 사랑하던 것만큼 사랑하는 부모를 내가 보지 못 했어요. 진정으로 나를 사랑했습니다. 왜? 8남매 중에 내가 잘났거든. 생기기도 뭐…. 미안합니다. (웃음)

다 잘났다고 그런 모양이예요. 부모님은 뭐 기왓골에 올린 호박통처럼 생겼어도 말이예요. 기왓골에 올렸으면 줄이 생길 것이 아니예요? 얼마나 보기 싫어요. 그런 호박통같이 생겼어도 그 에미 눈 애비 눈에는 황금관을 쓴 미녀보다도 더 아름답게 보인다는 겁니다. 사랑의 조화가 그렇게 무쌍하다는 거라구요.

물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겠지만 우리 어머니는 날 진정 사랑했습니다. 8남매 가운데 날 제일 사랑했지만 형님, 누나, 동생들이 '왜 동생만 사랑하느냐?' 하며 시기하지 않았습니다. 왜? 우리 동생은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는 거예요. 자기들보다 낫고 말이예요, 생기기도 잘생기고 말이예요. 미안하오. (웃음) 싫어도 이런 것 들어 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사랑으로 들으면 다 되는 겁니다.

선생님이 우수하거든요. 어머니 아버지도 잘못하면 닦아세우는 거예요. 형님도 잘못하고, 누님도 잘못하고, 할아버지 할머니도 잘못하지만 옳지 않을 때는 용서없습니다. 닦아세우는 거예요. 세상에 그럴 수 있느냐 말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보다도 날 더 무서워하면서도 날 제일 좋아했습니다. 뭐 그런 얘기하면 내 자랑 같으니 내 얘기 그만합시다.

자, 그래서 한때는 무슨 일이 있었나 하면 말이예요. 해방 후에, 그러니까 40년 전 일입니다. 내가 동경에 가서 학교 졸업하고, 그때는 학병에 나가고 그러기 때문에 반 년을 단축해서 졸업했습니다. 졸업하고 돌아올 때 며칠 몇 시 배로 돌아간다고 전보를 쳤습니다. 그런데 동경에 가서 차를 타려고 하다가 뒤로 돌아섰습니다. 그런 뭐가 있다구요. 선생님은 남이 안 가진 안테나가 있다구요.

발이 가려다가 가만히 보니까 안 되겠다 이거예요. 벼랑에, 깊은 곳의 벼랑에 떨어지겠다 이거예요. '야 이거 큰일이 생기겠구나' 알거든요. 그래서 전보를 쳐 놓고 돌아서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그 배가 곤진마루(崑崙丸)라고 하는데, 그 배가 어뢰를 맞아 침몰당해 버렸습니다.

전보를 받았는데, 온다는 배가 침몰된 것이 천하에 다 알려졌는데, 동경에 연락해도 연락이 안 돼요. 내가 그 집에서 인사하고 나와 벌써 딴 하숙집에 들어 있으니 전화를 하고 전보를 해도 통할 게 뭐예요? 그러니 난동이 벌어졌다는 겁니다. 난장판이 벌어진 거예요. 틀림없이 죽었다고 말이예요. 지서 가서 물어 보고 경찰서에 가서 물어 봐도 '그 이후 전보 안 왔으니까, 그리고 그 배가 깨졌으니까 틀림없이 죽었소' 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어머니 마음이 어떻겠어요? 그 가슴이 찢어져 내려 앉았을 겁니다. 뭐 세상이 새까맣게 보였을 거예요. 이름있는 집안의 맏며느리인데 말이예요. 한국 풍속으로 말하면 부인들이 속곳 바람으로 나서게 되면 그거 뭐예요? 미치광이예요, 미치광이. 미치광이면 그거 쌍년이라구요. 치마 두를 것도 모르고 속곳 바람으로 그저 부산까지 달려간 거예요. 그때가 9월 달쯤 될 텐데, 달려가는데 버선도 신지 않고 고무신 신고 가다가 신발이 다 벗겨진 줄도 모르고, 아카시아 가시가 발바닥에 박혔는데 아픈 줄도 모르고 돌아다녔다는 거예요.

그러다 보니 내가 연락할 때까지 3주일이 지났습니다. 나야 뭐 우리 동무 녀석한테 연락하라고 했더니 이놈의 자식이 어디 가다가 연락하지도 않고 그래서…. 오랫 동안 그러고 다니다 보니 어떻게 됐느냐 하면 발바닥에 아카시아 가시 박힌 것이 굳어져 버렸어요. 그 아카시아 가시를 나를 만나 가지고야 뺐다는 것입니다. 그런 어머니의 사랑입니다. 얼마나 날 사랑했어요? 그렇게 사랑한 어머니께 내가 선물이라는 것을 하나 해드리지 못했어요.

그런 내가 남의 집 자식들, 남의 부모, 세계 사람들에게는 집을 사 주지 않나, 밥을 먹여 주지 않나, 옷을 사 주지 않나…. 별의별 짓 다하면서 어머니 앞으로는 손수건 하나 안 사 줬다 이거예요. 그런 불효가 어디 있어요?

그렇게 하더라도 하는 말이 '네가 나한테 효도는 못 하더라도 나라를 구하는 사람이 되어라. 세계를 위하고 세계를 구하는 사람 되어라'라고 하셨어요. 어머니 마음은 그렇다구요. 나라에 필요한 사람 되라 이거예요. 우리 어머니가 놀라운 게 그겁니다.

만일에 동네에 누가 나쁘다면 '어떤 사람은 무엇이 나쁘다. 너희들은 저래서 안 된다' 그렇게 얘기하면서, 저 사람들은 앞으로 길이 멀지 않다고 했습니다. '나쁜 사람은 반드시 망하고, 핍박을 받고 어려운 자리에 있더라도 선한 사람은 참게 되면 길이길이 복을 받는다' 하는 그런 교육을 해 나왔다는 겁니다.

그러니 얼마나 자식을 사랑했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사랑을 받은 내가 그것을 알면서 어머니 아버지 손수건 하나씩 못 사 주고, 신발 한짝 못 사 주고 영계에 보냈다 이겁니다. 이북에서 전부 다 참살당했다고 본다구요. 김일성 손에 학살을 당했다는 그런 소식도 듣고 있지만 말입니다.

그래 어머니가 영계에 가 봐 가지고 '내가 아들 새끼 잘못 낳았군' 그랬겠어요, 어떻겠어요? 영계에 가 보니 '야, 우리 작은 애가 그래도 훌륭하다. 부모한테 이렇게 못한 것이 천리의 도를 닦기 위해서 그랬구만' 한다구요. 천년 사연을 품고 천년 소망의 역사시대에 축복을 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진 그 부모가 훌륭해진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이런 일을 하는 그 아들에 대해서 천년 만년 축복을 해주더라도 하나님이 '야, 네가 그런 자리에서 축복할 수 없어' 하면서 막을 수 없는 자리에 선 우리 부모님이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께 대해서 내가 지금까지 기도 한마디도 안 했습니다. 이북에서 죽었는지 살았는지, 형제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하나님, 나 가르쳐 주소' 하며 기도도 안 했습니다. 하나님도 짓궂어서 안 가르쳐 준다구요. 그런 기도 안 했거니와 기도해도 가르쳐 주지도 않습니다.

그거 알아서 뭘해요? 그거 알아서 염려할 마음이 있거든…. 내 갈 길이 바쁜데 말이예요. 지금 세계로 갈, 서울에서 세계까지 지하 터널을 뚫고 있어요. 김일성은 뭐 삼팔선 터널을 뚫고 있다지만 나는 서울서부터 세계 터널을 뚫는 겁니다. 누구도 알지 못하는 깜깜한 밤길에서 동역자도 없는 이런 놀음을 하고 나왔다는 겁니다.

불가능이 없는 사랑의 힘

자, 그렇게 산 레버런 문이 망할 줄 알았는데 망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애국자인지 뭣인지 몰라요. 왜정 때에 반일투쟁을 하면서 지하운동을 많이 했다구요. 내가 독립운동하기 위해 처음으로 일본으로 떠나게 될 때, 지금도 철교가 있지만, 한강 철교를 붙들고 '내가 가는 길은 눈물로 떠나지만 내가 돌아오는 길은 환희의 웃음과 영광의 기치를 들고 돌아오겠소' 하며 기도하던 것이 잊혀지지 않아요.

그 눈물이 내 손등을 치며 떨어지던 것이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네가 그렇게 출발한 것이 아니냐!' 하고 말이예요. 누구 말을 듣고, 누가 반대하는 길이 있다고 해서 스톱할 수 없어요. 사랑을 하기 위한 길은 무한입니다. 마음이 원하는 그 사랑의 목적지는 무한히 통할 수 있는 자리를 찾아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그러니 불효지요? 「아닙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통일교회 교인들이 아침부터 여기에 모여도 좋은 말 한마디 안 합니다. '아이구, 얼마나 수고했노. 야야, 얼마나 수고했노. 그동안 따라오느라고 얼마나 수고했노. 욕먹느라고 얼마나 수고했노' 하면서 어느누구에게 동정 하나 안 합니다. 선생님이 칭찬 한마디도 안 하지요?

그래도 모르는 거 아닙니다. 쓱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아 기분으로 알아요. 분위기로 알아요. 알고 있다구요. 그렇지만 '야, 너 이제 그만 애써라. 쉬어라' 그러게 안 돼 있습니다. 우리의 갈 길은 개인을 넘고, 가정을 넘고,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국가를 넘고, 세계를 넘고, 하늘나라를 넘어서 하나님 앞에까지 가는 겁니다. 아직까지 갈 길이 멀다구요. 정착할 수 없는 신세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나라를 찾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모신 나라가 어디 있어요?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나라예요? 하나님의 헌법으로 치리하는 나라예요? 아니예요. 정당 정법에 의해 치리하는 나라예요. 그러나 정당은 하나님 안중에 없습니다. 자기들 잘났다고 야단하지만 두고 보라구요. 천운을 따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 내가 한남동 좋은 집에 사니 불놓겠다는 교인들 있으면 오늘 저녁에 가서 불놓으라구요. 다이나마이트 갖다가 터뜨려 보라구요. 터뜨려 보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이놈의 자식들, 문선생이 불평하기 전에…' 그게 다르다는 겁니다. 더 큰 사랑의 법도 기준에서 보기 때문에 '이놈의 자식들!' 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란스럽고 복잡한 세계에 핍박을 받으면서도 지금까지 살아 남은 것입니다. 그것이 누구의 보호로 말미암아? 「하나님」 무슨 보호? 하나님의 무슨 법에 의해서? 「사랑의 법도」 지식의 법도가 아니요, 권력의 법도가 아니요, 내가 돈을 벌 줄 알아서가 아닙니다. 사랑의 법도에 의해서…. 그 법도는 천년 만년 더 깊이 인연되고 더 높이 인연되기를 바라지, 이제 그만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무한입니다. 무한이예요.

여기 나이 많은 할머니들도 선생님 자꾸 만나고 싶지요? 「예」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전부 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불고기 사 먹이고 말이예요. 참 편하게 영감보다도, 아들보다도, 효자보다도 잘해 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나 나 밥 한 그릇 안 사 줬어요. 그런데 왜 좋아해요? 「하나님의 사랑이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이 보이나요? (웃음) 미친 것들이나 그런 얘기하지. (웃음) 마음이 그러니 할 수 없다구요. 내 마음을 나도 모르겠다구요. 내 마음이 이거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구요.

선생님 만나고 나서는 영감이 도망간다고 해도 걱정이 안 돼요. (웃음) 자식이 지금 집을 뛰쳐나가고 아들딸이 집을 나가려고 보따리 싸도 걱정이 안 된다 이겁니다. 그건 다 제삼자의 사건입니다. 마음은 아는 거라구요. 그 마음이 천지를 측정할 수 있는 계기를 무슨 수단 방법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내가 수단 방법이 아무리 좋고 암만 머리가 천재라 하더라도, 10년, 20년…. 일생 동안 나 만나 가지고 죽을 때까지 고생하고 또 고생하더라도 울면서 또 가려고 하고 다 이럴 수 있는 게 무엇 때문이냐 이거예요. 「사랑의 힘」 사랑의 힘입니다. 사랑의 힘은 불가능이 없는 겁니다.

오늘날 세계의 유명한 학자들 가운데 한 사람이 하는 말이 '레버런 문은 자유세계, 미국에 와 가지고 세상의 불가능을 가능케 해 나왔다'고 합니다. 자기가 아무리 존경하는 학자라도…. 자기는 꿈에도 상상할 수 없는 그런 일을 보통 상식으로 해낸다 이겁니다. 그 무엇이 그래요? 무엇이 그러는 거냐구요? 내가 조화가 많아서? 사랑의 치리의 법도를 따라 가지고….

저 아프리카 오지에 가 있는 우리 선교사들, 나를 만나 보지도 못하고 간 선교사들이 옥중에 끌려가서 영어의 몸이 되어 죽을 자리에 처하게 되어 있는데, 그걸 내가 가르쳐 주어서 그렇겠나요? 마음이 그런 걸 어떻게 하겠어요? 선생님 계신 데를 향하여 눈물을 흘리며 죽어가는 선교사들이 있는 거예요. 그거 무엇 때문에? 무엇이 그렇게 만드는 거예요? 문선생님이 수단이 좋아서? 사랑의 힘에 의해서…. 그러지 않고는 자기 마음을 견디지 못해요. 그 자리를 피해 갔다가는 얼굴을 들 수 없는 것을 알아요, 마음이.

사랑의 전통

그만큼 통일교회 교인은 높은 차원의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과 달라요. 다르다는 거예요. 똥개 같은 눈으로 보게 되면 똥개밖에 안 보입니다. 똥 묻은 개는 똥 묻은 개를 좋아하고 겨 묻은 개는 겨 묻은 개를 좋아하는 거예요. (웃음) 황소 같은 거 알겠어요? 이 코가 터져 나갈 때는 '아이구' 하고 자빠질 것들이라는 거예요. 안 맞지요.

그렇지만 우리 집은 부끄럽지 않습니다. 내 통일교회 교육…. 내 가정, 여편네 자식을 그렇게 취급해 나왔습니다. 그건 내 편이예요, 내 편. 전쟁에 나갔는데 자기 아들딸 위해서 전쟁하는 거예요? 어디 물어 보자구요. 전쟁에 나가는 남편이 왜 나가는 거예요? 아들딸을 위해 나가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 나가는 거예요? 「나라를 위해서요」 나라를 사랑하고 나서 아들딸을 사랑하는 것이 천리인 것입니다. 세계 전쟁을 하러 나가는 데 있어서도, 내가 대한민국 사람이지만 세계 전쟁의 첨단에 서는 데는 대한민국을 버리고 세계를 사랑하고 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게 천리인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부자라고 하는 미국에 가서 막대한 돈을 내가 쓰고 있는 겁니다. 대한민국 사람은 불평하기를 '왜 문선생은 대한민국을 위해서 돈을 안 써? 그 돈을 대한민국에 썼으면…' 합니다. 그 돈을 대한민국에 썼으면 전정권을 돈으로도 샀을 거라구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기반 다 닦았을 것입니다. 박정희 정권 때도 돈을 많이 썼지만 박정권 때문에 쓴 것이 아닙니다. 내가 세계를 위하고 대한민국을 위해 썼던 것입니다. 공화당이 하지 못한 놀음을 해 나온 것입니다.

내가 미국 가서 돈을 쓰지만 미국이 하지 못하는 놀음을 하고 있다 이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돈을 쓰는 것은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쓰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에 암만 썼다 해도 대한민국이 세계를 못 살려요. 그러나 미국을 바로잡으면 세계가 살아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리밥도 못 먹고 어려운 생활을 하는 축복가정들이 별의별 환경에 있어도 모든 것을 흘려 버리고 전부 다 세계를 위하고, 세계를 사랑하고 난 후에 세계평화의 기치를 들고 돌아와서….

그러면 누가 따라오느냐? 만민이 그 뒤를 따라오는 거예요. 그 만민이 따라와서 난 가만히 눈감고 있어도 어머니 아버지가 있는 고향에 와 가지고 책임 못 했으니 부끄러운 자세로 머리를 숙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주체자가 하지 못한 과거의 사랑을 한꺼번에 만민이 합해서 갚아 준다 이거예요.

그게 영광이예요. 그게 문씨 종중에 영광이 되고, 레버런 문 집안에 영광이 되고, 통일가에 영광이 되는 것이지, 나 알아 달라고 나서 가지고 혼자…. 36가정은 머리 숙일 줄 알아야 됩니다. 이놈의 자식들. 사랑의 전통이 그렇더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부모를 버리고, 세상으로 말하면 처자를 버리고, 그 다음엔 통일교회를 버리고 떠난 것입니다. 고생하는 것을 알면서도 말이예요. 왜? 세계 전쟁이 일어났다 이겁니다. 국가 전쟁이 아니예요. 남북한 싸움 시대가 아닙니다. 공산 유물세계와 싸워서 이걸 방어할 사람이 없는 것입니다.

그 와중에 들어가 쓰러져 가는 병사들을 거두어 가지고 공산주의를 방어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든 것입니다. 그 노선이 이미 공산세계에 위험할 수 있는 수준까지 레버런 문으로 말미암아 닦아져서 자유세계의 희망으로 등장할 수 있는 때요, 소망으로 등장할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주권자들을 움직여야 됩니다. 미국을 움직이지 못하고는 대한민국이 살 길이 없는 것입니다. 미국이 깨져 나가면 대한민국은 다 망하는 거예요. 안 그래요? 미국을 움직여야 되고, 일본을 움직여야 되고, 중공을 움직여야 됩니다. 이거 움직이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남북통일은 없습니다.

기필코 남아져야 될 공의의 법도

그것은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권력으로 안 돼요. 미국이 막강한 경제력, 막강한 과학기술, 막강한 군사력, 막강한 지식, 막강한 자원 그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그 나라는 망하여 들어가는 것입니다. 그건 국무성의 힘으로써 못 치웁니다. 고칠 수 없습니다. 오로지 한 사람 의사가 있다면 레버런 문밖에…. 그렇기 때문에 미국놈들이 레버런 문을 싫어하는 것입니다.

망하는 병이 났으니 병 고치려면 의사가 필요한데 의사는 자기 집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남의 집에서 찾아와야 돼요. 그게 레버런 문이다 이거예요. 불이 났는데 소방대는 자기 집안에 있는 게 아닙니다. 딴 집에 있는 거예요. 딴 곳에 있는 겁니다. 딴 곳에서 와야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지금 미국의 원조를 받고 있는, 신세를 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조그마한 분자 같은 사람이 와 가지고 미국 위정자들에 대해서 발길로 들이차며 '이 자식들아, 망한다' 하고, '너희들 병났으니 너희 아들딸 살리기 위해서는 나를 네 집안 안방까지 환영해라' 하니 얼마나 신물이 나고 듣기 싫겠어요.

듣기 싫은 것 알면서도 하는 거예요. 바른말 해준다, 이놈의 자식들아. 그거 안 듣겠다고…. 안 들어? 안 들으면 쏘아 넣을 거야. 주사침으로 놓을 거야. 이놈의 자식! 안 들어? 그러면 네 아들딸을 내가 빼앗아 올 거야. 빼앗더라도 뜻을 위해…. 반대해 보라구. 누가 이기나.

아들딸들을 납치한 사건이 없나, 별의별 법적 조항에 붙여 몰아내고 하려다가 할 수 없어서 댄버리에 집어 넣고…. 그렇게 해서 자기네가 다 이긴 줄 알고, 다 끝난 줄 알았더니, 끝이 뭐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제2차 전선은 자기들이 방어전이고 내가 공격전이야.

이제는 스트라이크로 던져 버리는 겁니다. '때려라. 때리지 못하면 너 지는 거다' 해도 때리지 못하게 돼 있다는 겁니다. 집어 넣는 대로 스트라이크예요. 자, 그거 잘한 거예요, 못한 거예요? 「잘한 겁니다」

그게 무엇 때문에? 천리의 공의의 법도를 알았기 때문에. 만년 역사는 지나 가더라도 이 공의의 법도는 기필코 남아져야 됩니다. 미국 땅은 망해 흘러 가더라도 기필코 이 전통적 사상 위에 새로운 천국은 건설해야 되는 것입니다. 양보할 수 있는 사랑이 여기 있는 거예요.

부모의 마음을 잡아 끄는 자가 효자

자, 이제 그만했으면 알겠지요? 그러면 여러분들 통일교회 교인이예요? 나 한번 묻자구요. 진짜 통일교회 교인이요, 가짜 통일교회 교인이요, 뭣인가,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고 흐리멍텅한 통일교회 패들이예요? 「진짜 통일교회 교인입니다」 (웃음) 무엇으로 알아요?

효자라는 것은 백년이 가도, 천년이 가도 부모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같이 있으면 좋겠다' 해야 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나와 같이 천년 만년 있었으면 좋겠다' 하는 부모의 마음을 잡아 끄는 자가 아니고는 효자가 아닙니다.

충신이 어떤 사람이냐? 주권자가 '아, 내가 왕권의 주체가 되는 한 너 같은 사람과 영원히 같이 있고 싶다. 밤이나 낮이나 같이 있고 싶다' 하는 사람이 충신이예요. 알겠어요? 「예」

세계 대통령이 있단다면 그 세계 대통령이 '야, 밤이나 낮이나 너와 같이 있으면 좋겠고, 말하는 것도 너하고 하고 싶고, 어디 가도 너와 같이 가고 싶고, 살아도 너와 같이 살고 싶다' 그래야 성인이 되는 것입니다.

천자가 되려면, 하나님이 '너와 내가 영원히 이마를 맞대고 코를 맞대고 살아도 좋다. 코에 비벼대든, 몸뚱이에다 비벼대든, 물어뜯든 좋다' 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천자가 되는 겁니다.

그 정의가 맞소, 그르오? 「맞습니다」 그래, 효자라는 사람 한번 손들어 봐요. 여러분 부모 앞에 효자라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라구요. 부모한테 말이예요. 그런 사람이 하나도 없는데 부모의 사랑이 왜 참이냐? 그걸 알아야 됩니다. 부모의 사랑은 자식이 암만 못돼 있더라도 그 자식과 같이 있고 싶은 생각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이라고 하는 거예요.

암만 불효의 자식이 되었을지언정 그 자식을 떠날 수 없습니다. 어느 공간이라도 비워 놓고 싶지를 않습니다. 언제나 채워 가지고 그를 생각하고 싶고, 갖고 싶다는 거예요. 같이 있고 싶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그렇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앞에 불효하던 자식이 부모의 사랑을 알게 되면 돌아오는 겁니다.

그러나 불효자들은 어떤 것이냐? 부모와 같이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성경에도 그런 비사가 나오잖아요? 형제들하고 같이 있기를 싫어하는 겁니다. 나 혼자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것은 무슨 종자예요? 효자 종자요, 불효 종자요? 「불효 종자입니다」

그래,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부모님을 중심삼고, 자기를 낳아 준 어머니 아버지 앞에 그렇게 살았어요? 어디 불효 종자권에 있어요, 효자 종자권에 있어요? 대답을 하라구요. 「불효 종자권에 있습니다」 불효 종자권? 이 쌍놈의 자식, 간나! (웃음) 그건 쌍놈의 간나요, 쌍놈의 자식이라는 겁니다.

내가 공석에서 쌍놈 뭐 이런 얘기 한다고 욕을 해도 좋습니다. 말할만한 때에 가서 한 말인데 뭐. (웃음) 그 말 해야 할 때 한 자리를 잊어버리고 '문선생이 목사라더니 단상에서 쌍놈의 간나 자식이라고 하더라' 하면서 벼락맞을 욕을 해도 괜찮습니다.

문선생님은 쌍놈의 간나 자식을 좋아하는 사람이요, 효자를 좋아하는 사람이요? (웃음) 「효자」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선생님을 만나서 고생도 했고, 선생님을 좋아도 하지만 선생님 만나서 떠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가는 걸음을 멈춰서 좀더 있다가 가기를 바라는 내 자신이 돼 있느냐 이거예요. 그게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선생님을 못 따라갑니다. 그렇지 않으면 통일교회 간부 식구들이 좋아하지 않습니다.

더더우기나 선생님의 아들딸들이 있다구요. 선생님 아들딸들은 전부 다 영적입니다. 이번에 댄버리 출옥 1주년 기념이라 해서 다 모여 가지고 열 여섯 살 된 국진이가 나와서 소감 얘기를 하는데, 내가 놀랬다구요. 통일교회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는데, 나 놀랬다구요. 나보다 더 잘 알고 있더라 이겁니다. 나 닮았다구요. 내가 그때 벌써 천하를, 이렇게 앉아 가지고 말하지 않아도 누가 왔다 갔고, 저 녀석은 잘못된 녀석이고, 저 사기꾼이 왔다 갔다고 어머니 아버지한테 얘기했듯이 우리 아들도 그렇다구요.

그 아무것도 모르고 입 다물고 있는 어린애들이라고 취급해서는 곤란하다는 겁니다. 앉아 가지고 벌써 '아빠, 그 사람 이래서 왔댔지요?' 그러고 있더라구요. '너 그거 어떻게 알았니?' 하니까 '내가 그거 아니까 아빠 아들이지' 그러고 있더라구요. (웃음) '그러니까 아빠 딸 아니예요?' 그런다구요. 다르다구요. 그러한 아들딸이예요.

그 아버지하고 그 아들딸들이 가 있는 천국 가야 될 것 아니예요? 아들딸들에게 '나는 괜찮아, 괜찮아. 그래도 인연됐던 사람인데 괜찮아 괜찮아' 이러지만 아들딸들은 '우린 인연 몰라요. 만나기도 처음 만났는데, 보기를 처음 보는데…' 이래요. 벌써 그 마음이 들어올 적부터 환영하고 싶어야 된다구요. 마음이 그래야 돼요, 마음이. 선생님 마음이 그래야 되고, 선생님 아들딸의 마음이 그래야 된다는 겁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사랑의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것만이 영광의 승리, 평화의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기지가 된다 이겁니다. '우리는 36가정인데 통일교회에서 나를 몰라줘' 해서는 안 돼요. 통일교회 땅강아지 새끼도 알아줄 수 있는 행동은 안 하고 밤낮 자기 중심삼고 꼬리를 젓는데 누가 알아주나요. 그런 사람은 내가 가만히 있더라도 옆에 있는 사람이 쳐 갈기고 '이 자식아 꺼져. 그런 상통을 가지고 어떻게 얼굴을 들고 나타났어, 이놈의 자식아' 그런다구요. 자기 스스로 양심의 부끄러움을 모르고 나타나 행동하는 자들은 천리의 법도 앞에 치리를 받게 될 때는 옥살박살나는 것입니다. 다 꺼져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릅니다.

심각하다구요. 심각하지요? 선생님도 심각하겠어요? 여러분은 선생님을 대해서 심각할지 모르지만, 선생님은 여러분 대해서 심각하지 않습니다. 난 하나님 대해서 심각하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선생님이라고 마음대로 합니까? 더 큰 법의 치리를 받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조그만 법의 치리를 받는 패들이 더 큰 법의 치리받는 그분을 협조해야 할 터인데도 불구하고 방해하고 짐을 자꾸 갖다가 지워 주면 그거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은 영계가 제거해 버리는 것입니다. 자기도 모르게 제거해 버린다 이거예요.

그래서 나를 반대하던 사람 남아진 사람이 없고, 내가 좋아하던 사람 사라진 사람이 없더라구요. 좋아하는 데는 인간적으로 좋아했다가는 째까닥 데려갑니다. 내 가까운 친구들 다 데려갔습니다. 내가 그걸 아는 사람입니다.

그 친구의 말을 들을까봐, 천리를 어길까봐 고통스러운 자리에 쳐 몰아넣고 핍박의 자리에 쳐 몰아넣는 것입니다. 갈 길은 한 구멍밖에, 하늘밖에 없기 때문에 하늘을 위해 붙들고 나갈 수 있는 길을 모색하려니 사십 평생 핍박을 준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그걸 아는 거예요. 지나고 보면 아는 겁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안 받았는지 받았는지.

세상은 반대하고 세상은 전부 다 죽으라고 하는데 통일교 패들은 극성맞게 선생님을 위해 주고, 자기들이 죽더라도 선생님을 보호하려고 합니다. 그런 반대 현상이 벌어진 것입니다. 딱 반대예요. 세상과 통일교회가 딱 반대 현상이 벌어진 겁니다.

하나되려면 통일교회가 변하여 세상에 업혀야 되겠어요, 세상이 변하여 통일교회에 업혀야 되겠어요? 「세상이 변해 가지고…」 세상이 변하여 통일교회에 업혀야 될 텐데 통일교회에 들어온 지 오래된 녀석들, 이놈의 자식들은 말이야, 이런 자리에 있어야 할 텐데 이게 세상과 더불어 짝해 가지고 가 붙으려고 그런다 이겁니다. 이놈의 자식들. 그렇지 않아요?

이래서 지금 레버런 문이 뭘하느냐 하면, 이렇게 하나되면 영원히 안 되겠으니 레버런 문이 가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본질적으로 하나 만드는 놀음을 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 사람들에게 '너, 어느 나라 국민 될래?' 하면 '하늘나라가 지상에 없으니 한국 국민 되겠습니다', '한국이 남북으로 갈라졌는데도?', '갈라지더라도 남쪽이 제물 자리에 있지 않소?' 이래요. 이런 말은 할 줄 안다구요, 원리를 아니까. '시집 장가 어디로 갈래' 하면 '아이구, 한국 사람' 합니다.

한국 사람은 얼굴이 판대기 같고 코도 없다구요. 얼굴만 이만하고 코가 없다구요. 어디 굴곡이 있어야 미각이 날 텐데, 미술에는 굴곡이 감미인데 말이예요. 굴곡이 있어야 뭐 아름다움도 있지요. 그런데 한국 사람은 납작하다구요. 가슴을 봐도 전부 다 달라붙었습니다.

서양 여자들은 굴곡이 있고 가슴도 근사하거든요. (웃음) 굴곡이 있다구요. 만지더라도 울퉁불퉁하고 곡선미가 있어야 좋다고 그러지요. 평면미가 좋소, 곡선미가 좋소? 말해 봐요. (웃음) 곡선미예요. 굴곡이 있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전부 다 둥글잖아요. 다 둥글둥글하다구요. 하나님이 곡선미를 잘 만들었습니다. 더더구나 여자들이 그렇다고 그러는데, 난 진짜로는 보지 못했다구요. (웃음) 그런지도 모르겠다 이거예요. (웃음) 진짜 봤다는 얘기는 아니라구요. 진짜 그런지 모르지만 말이예요.

여자들이 굴곡미에 있어서 이상적이라고 하는 예술가들의 말을 내가 들었다구요. 굴곡미를 가진 그 여자의 마음들이 굴곡미의 본체가 돼야 할 텐데 굴곡미의 본체가 못 된다 이겁니다. 납작하다구요. 자기 아들밖에 없고 자기 딸밖에 없어요. 내 남편, 내 아들딸밖에 없다 이거예요. 그게 무슨 굴곡이예요?

두 시간이 돼 오누만. 통역을 써서 얘기하면 네 시간 걸리지, 이게. 자, 그만했으면 알았어요? 「예」 뭐 더 얘기 안 해도 국민학교 학생이라도 다 알았겠지요.

그러면 이제 여러분에게 '통일교회 교인임에 틀림없읍니까?' 할 때에 어떻게 대답하겠어요? 무엇을 중심삼고? '출석하는 데 있어서 통일교인이고, 따라가는 데 통일교인이다' 하는 건 필요 없다는 겁니다. 무엇에 있어서 통일교인이예요? '나 선생님을 사랑하는 데 있어서 통일교인이지' 천만에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습니다. 독생자를 보낸 것은 세상을 사랑하라고 보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않고는 너는 나를 사랑하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게 정의입니다.

더 높은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인간과 만물

가문에 있어서 훌륭한 어버이의 교육의 교훈은 뭐냐? '너는 이 동네를 위하여 희생하고 동네를 위하여 본되게 살아야 돼. 아무리 어렵더라도' 이래야 돼요. 그렇게 훈시하는 부모는 선한 부모예요. 그걸 몰랐지요, 우리 젊은 사람들?

그것은 나라와 통하는 것이요, 세계와 통하는 것입니다. 자기 중심삼고는 법이 가로막아요. 천 갈래 만 갈래 법이 가로막는다 이겁니다. 이 법을 타고 넘을 수 있는 편리한 그런 고속도로가 있나니 그 고속도로를 타면 어디든 못 가는 데가 없어요. 천하에 외길이 없는 이 길이 있나니 그 길이 무엇이냐? 사랑의 길입니다. 공의에 입각한 사랑의 도리라는 겁니다. 천도도 이 길을 따라왔고, 그 나라의 운세도 이 길을 따라오고, 천운도 이 길을 따라온다는 거예요.

그러면 천운이 이 세계에 돌고 돌다가 어디를 거쳐가느냐? 그럴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을 가진 국민성이 있어서 그 국민 가운데 이와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살겠다고 몸부림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과 짝자꿍해 가지고 '너와 내가 하나되어 우리가 원하는 일을 한번 만들어 보자' 이렇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10년 세월이 갈 것이고, 20년, 30년, 일생, 몇백 년 세월이 가더라도 네가 그렇고 너를 따르던 사람이 그렇거든 너를 통해 이 천운의 일을 한번 해보자' 하는 거예요. 그러면 천운이 찾아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 자신이 찾아오는 그 천운을 맞아 가지고 소화할 수 있는 사랑의 주인공이 되어 있느냐? 그럼 여러분 가정이 그러느냐? 여러분 일족이 그렇게 되어 있느냐 이겁니다. 그걸 생각해야 됩니다.

통일교회 나오다가 '아이구, 선생님이 나를 후원해 주겠지' 하는 사람들은 아예 생각도 내가 안 해줍니다. 그런 사람을 후원해 주려면 세계를 후원하지요. 저 아프리카에 굶어 죽는 사람들을 말이예요. 그것이 도리어 선입니다. 자기 자식을 굶기면서 동네의 굶는 사람들에게 전부 다 밥을 지어서 먹이는 사람은 그 동네의 누구보다도 선한 사람입니다. 그거 알아요? 그거 맞는 말이예요, 안 맞는 말이예요? 「맞는 말입니다」 맞는 말이예요.

내 통일교회 교인들을 고생시키더라도, 선도국인데도 불구하고 책임 못 하는 미국을 살려 가지고 세계를 살리겠다고 여러분의 피살을 팔아 투입하더라도 그건 선생님에게 죄가 안 됩니다. 여러분들을 내가 농락질할 때는 천벌을 받을 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 놀음을 절대 못 하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재산을 선생님한테 맡기려고 하고 저 쌈지 밑창에 있는 손자 돈도, 남편을 속여서 숨겨둔 돈이라도, 금붙이라도 선생님한테 갖다가 바치려고 하는 마음이 있는 거예요. 이 물건은 가장 귀한 것과 통하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물건이 호소한다는 겁니다.

가야 하는 이상의 길은 사랑의 길을 따라, 기지는 여기지만 천상의 주체자의 사랑의 품에 품기고 싶어하는 소원의 마음이 물질 가운데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 물건은 선생님을 통해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고 싶은 겁니다. 그게 소원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품에 골인했다가 거기서 기쁨을 느껴 가지고 나왔다가 또 돌아가고, 이렇게 되는 겁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물질이 더 높은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람도 더 높은 사랑의 길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선생님을 만나 가지고 왜 그렇게 여러분이 좋아하느냐? 본심이 그래요. 왜? 자기 남편보다도, 그 나라의 나랏님보다도, 그 나라의 어떤 스승보다도 천륜의 사랑을 접붙이는 데 가까운 거리에 있으니 본심은 그리로 가는 것입니다. 인간이 가르쳐 줘서 가는 게 아니예요. 본심이 그리 가는 것입니다.

교육이 있기 전에 사랑이 있는 겁니다. 처음 창조물이 존재하기 전에 그 원칙적 기반이 사랑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사랑이 있는 겁니다. 본질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물질도 그렇고, 물질을 규합해 가지고 인체가 되는 사람도 물질의 그릇 속에 담겨 있는 사랑, 하나님의 최고의 사랑에 돌아가려고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본심이 그렇다는 겁니다.

사랑은 창조력을 갖고 있어

내가 여러분들이 이렇게 아침마다 모여 있는데 욕을 하더라도 욕먹고도 가만있고, 들이 매를 맞고 힘이 들어도 기분 나쁜 생각을 않고 말이예요. 그래도 금메달을 받은 기분이 난다는 겁니다. '이다음에 천국 가서라도 이 궁둥이 시퍼렇게 멍든 것을 알아주겠지'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그게 멋지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선생님 노릇을 지금까지 해먹을 수 있는 거예요. (웃음. 박수)

어떤 때는 말이예요, 통일교회 어머님이 아버님보다 사랑이 더 많으신 분이니 식구들 사랑하는 데 있어서 나보다 앞서기를 바라는데 그렇지 못할 때가 있다구요. 가끔 있습니다. 항상 그렇다는 것이 아닙니다. 저 어떻게 교육하나? 자기 좋은 대로 생각하면 안 되는 겁니다. 다 모시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시하에 있다는 걸 잘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더 해야지. 어머니가 못 하는 걸 내가 더 해야지. 어머니가 피곤해서 가서 쉴 수 있는 시간이 있다면 난 피곤하더라도 안 쉬어야 되겠다 이겁니다.

그러다 보니 요즈음에는 나이도 많으니까 앉으면 이렇게 졸 때가 많습니다. 앉아 가지고 조는 법은 없는데 졸다 눈을 뜨고 나서는 방에 있는 물건 보기가 부끄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거 웃을 일이 아닙니다. 선생님 졸고 있다, 자려면 방에 누워 자야 할 텐데…. (웃음) 누워 잘 수 없는 죄인, 그게 통일교회 문선생입니다.

편안히 누워서 낮잠을 마음대로 잘 수 없는 짐을 짊어진 그 사람이 통일교회 문선생님이라는 사람입니다. 밥을 먹어도 딴 생각 하고 있는 거예요. 그건 여러분들의 개인 살림살이가 아니고 통일교회 살림살이만이 아닙니다. 세계문제입니다. 긴박한 세계정세 앞에 그걸 가려 가야 할 운명의 책임을 내가 짊어졌다고 생각해 봐요. 그 비장한 자리를 누구도 모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있을 때에는 심각한 사람입니다. 혼자 있을 때에는 심각한 사람이라구요. 그러면서 무엇을 붙들려고 하느냐? 천리의 사랑의 도리를 붙들려고 하는 거예요.

내가 이번 아시안 게임 때에도 '시간이 있으면 전체 시간을 투입해서 내가 아침부터 그걸 봐 줄 것이다. 그러면 한국이 꼴찌는 안 될 것이다' 하면서 앉아 있었다구요. (박수) 그 이상한 것이 내가 봐 줄 때는 아슬아슬하다가도 이기지만 내가 안 봐 줄 때는 형편없이 지더라구요. (웃음) 그거 우스운 말이 아닙니다. 거짓말이 아니예요.

그래서 귀한 손님이 자기 집에 오기를 바라는 거 아니예요? 귀한 손님이 자기 나라에 오기를 바라는 거예요. 왜? 그 운세를 타기 때문이예요. 운세를 타는 거예요. 우리 동네에 훌륭한 사람이 오면 좋겠다, 왜? 왔다 가면 그 무엇이 떨어진다는 겁니다. 마찬가지 이치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어려울 때마다 선생님은 아는 거예요. 벌써 이 나라가 어렵구나 하는 걸 아는 겁니다. 이제 이 아시안 게임이 끝난 다음에는 난장판이 벌어질 이런 기운이 보이지요? 어떻게 할 거예요? 여러분들이 어떻게 할 거냐구요? 해보라구요. 자네들 해보라구요, 어디로 가나. 그런 걸 염려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주권자들이 모르는 그 길을 가려 가기 위해서 어려울 적마다 이 나라에 와서 협조해 주고, 길을 떠나면서 이 나라를 위해 눈물을 흘리고 기도하며 왕래하는 것입니다. 그런 사람이지만 그 누구,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내가 섭섭해하지 않습니다. 하늘이 알아주면 그만이라구요. 그러나 본심의 마음 바탕을 가진 국민은 날 알 겁니다. 문을 열어 놓으면 일시에 내가 공들인 터전까지 한꺼번에 올라온다고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사랑의 힘은 창조력을 갖고 있다는 겁니다. 사랑의 힘을 입으면 동거, 동참의 힘을 갖고 있다는 거예요. 아무리 못 배우고 아무리 못난 환경에 태어났어도 그 나라의 대통령하고 사랑의 인연을 맺으면 그 딸은 문중을 대표해서 대통령의 동반 동열에 참석할 수 있는 권한이 있어요. 사랑에는 그런 위대한 힘이 들어 있어요. 이들은 몰랐지만 내가 사랑했기 때문에, 사랑하는 때가 되거들랑 내가 사랑한 기준까지 순식간에 올라갈 수 있는 한때가 있다고 바라보고 지금까지 나오는 겁니다.

요즘에는 뭐 통일교회 문선생님 존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말을 듣지만, 나는 존경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 존경을 나한테 하지 말고 하나님하고 나라에 해라 이겁니다. 나 존경 안 해도 아들딸도 있고 통일교회 교인들도 있다구요.

높아질수록 머리 숙일 줄 알아야

그 대신 그 마음속에 나라를 사랑하고, '그분이 가는 길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세계를 사랑했으니 그 전통적 사상을 이어받자' 해 가지고, 마음이 그런 시대에 박자를 맞추어 가지고 운세가 찾아옴으로 말미암아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거기에서 완전히 하나돼 가지고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는 통일교회가 가만있더라도 문선생 반대하다가는 동네에서 싸움이 벌어집니다. '야 이 자식아, 네가 문선생을 만났어? 이 자식아, 만나 보지도 못하고 욕을 해?' 이런다구요. 때가 지나면 그 원수들을 누가 정리하느냐 하면 그 원수들 편에 제일 가까운 사람들입니다. 자기 어머니 아버지를 제일 나쁘게 판단하는, 심판하는 사람이 누구냐? 아들딸들이라는 겁니다. 때가 되면 말이예요.

과정까지는 숨겨 두지만 집안이 망하고 자기 일가가 망하게 될 때에는 그것을 폭파해야 돼요. 그렇게 되는 겁니다. 나라가 망하게 돼도 그때 가서는 나쁜 것은 폭파해야 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즘에 데모를 하고 뭐 어떻고 요사스러운 일이 벌어지고 있지만, 어디 그걸 감싸고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이 있으면 소화해 봐요. 수단, 힘 가지고? 안 돼요. 힘 가지고 해보라구요. 어디 힘이 자기 힘만 있나요? 우주의 힘이 있는데. 또 다른 세력, 미국이라는 힘이 있고 세계라는 힘이 있어요. 세계라는 이 운세가, 미국이 가만 안 두고 소련이 가만 안 둬요. 소련이 와서 집어먹는 겁니다. 그러니 높은 자리에 있는 놈들, 큰소리하지 말고 자랑 말라는 겁니다. 머리를 숙일 줄 알아야 됩니다. 내려갈 줄 알고, 높은 데 올라가면 내려가야 됩니다. 사는 법도가 그래요.

통일교회 문선생은 그걸 압니다. 나는 평민 같은 사람입니다. 농촌 어디에 가도 어느누구도 나를 보고 통일교회 문선생이라는 걸 모릅니다. 이제는 하도 신문이 떠들고 얼굴이 알려져 냄새를 안 맡더라도 얼굴을 턱 보면 안다구요. 걱정이예요. 그전 같으면 아무도 몰라요.

예를 들면, 미국 글로스터에서 내가 12년 동안 배를 탔습니다. 그렇지만 레버런 문이 매해 와서 배타고 그 놀음 하는 걸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왜? 레버런 문이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에 왔다갔다할 때는 자가용 헬리콥터 타고 와서 내리면 내렸지, 걸어다닌다고 생각지 않거든요. 그런데 어부 중의 어부라구요. 그저 열심히 앉아 가지고 하는 것을 보면 제일 열심이거든요. '뉴 호프에 언제든지 앉아 있는 나이 많은 통일교회 영감 같은 그 사람은 그저 아침부터 한 번도 졸지도 않고 버티고 앉았구만. 열성분자 통일교 그 어떤 교인이겠지' 이렇게 생각하지, 그게 왈 문선생인 줄 누구도 모르는 거예요. (웃음)

문선생인 줄 알면 그들은 무슨 총이든 다 있는데 전부 사격해 버렸게요? 배에는 총을 수십 정씩 갖고 다닙니다. 그런 위험한 판국에, 몇백 대가 결집해 가지고 있는 판국에서, 전부 조준할 수 있는 이런 높은 곳에 딱 앉아 있는 배포도 당당하지요. 그게 레버런 문인지 안다면 위험천만인데 레버런 문을 아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어요. 그러니까 해먹지요. (웃음) 그래야 이 일을 해먹는 거예요.

그리고 어떤 때는 부둣가에서 배 타는 녀석이 '언제 레버런 문이 오느냐'고 나보고 물어 본다구요. (웃음. 박수) 그러면 '아마 어떤 날 오실 거라구' 쓱 대답한다구요. (웃음) 뱃놈 중에 나를 따를 녀석이 없습니다.

우리 엄마는 야단이지요. 나이 칠십이 되어 오는데, 죽을 날이 가까와 오는데, 하루라도 더 오래 살아야 자기가 편할 텐데 말입니다. (웃음) 아, 솔직한 얘기지요. 그렇지 않아요? 「예」 선생님이 1년 동안 댄버리 가 있으니까 기가 막히거든요. 그런 것이 연속적으로, 점점 광명한 아침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점점 구덩이로 파고 들어가니 질식할 것 아니예요? 그거 이해하지만 내가 그걸 들어줘요? 그걸 들어주는 그런 편리한 남편이 못 돼 있다구요. 뭐냐 하면, 이중 마음으로 발라 맞춰야 되니 '그래, 당신 말이 옳소' 그러는 거예요. 그러니 편리한 남편이 못 돼 있다 그 말입니다. 그런 때는 어머니 말 안 듣고 내 고집대로 하거든요. 그러면 찌뿌둥해 가지고…. (웃음) 마음이 그럴 거라. 그렇지만 할 수 없다구요. 어머니가 나를 따라와야지, 내가 어머니 따르면 큰일나게요?

여러분, 여편네 치맛바람에 놀아나는 통일교회 교주를 원해요, 여편네를 남자 무릎 안에서 놀게 하는 그런 통일교회 교주를 원해요? (웃음) 부인들 대답해 봐요. 「대답하기가 어려워요」 뭣이? (웃음) 남편네 무릎 안에 여편네를 거느리고 사는 그런 남편, 그런 사람이 통일교회 교주가 되어야지, 여편네 치맛바람에 놀아나는 교주를 원해요? 여자들 말해 봐요. 「아닙니다」 아니예요. 그걸 알기 때문에 내가 그러는 겁니다. 뭐 그렇다고 해서 선생님이 그런 일이 있어서 그렇다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건 비유해서 말을 하려니…. 여러분들이 생활하는 데 그런 일이 많겠기 때문에 그런 얘기 하는 거지요. (웃음)

아, 이 허리춤이 왜 자꾸 내려가나. (웃음) 통일교회는 이게 다른 거예요. 허리춤이 내려온다고 할머니 아주머니 뭐 할아버지가 있는데도 허리춤을 끌어올리면서 농담도 하고 말입니다. 일반 목사님은 그거 할 수 없다구요, 자격이 없기 때문에. 왜? 가짜 목사이기 때문에. (웃음) 진짜 남편이 여편네한테 무슨 체면 있어요? 여편네 앞에서 벌거벗는다고 '여보 눈감으소' 그래요? 밥을 먹을 때 훌훌 벗어 제끼더라도 그러려니 하지, 거기에 관심 안 둔다구요.

그게 다 사랑입니다. 사랑. 사랑의 요리법은 둥글어도 좋고, 납작해도 좋고, 모나도 좋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는 겁니다. 그냥 그저 있어 주고, 그저 만나 주고 같이 있으니까 좋다는 거지요, 그래야 살아 먹을 거 아니요? 하기야 문선생님 단련에 뭐 늙은 사람도 있을는지 모를 거라.

사랑하기에 고달픈 세월을 보내는 사람이 되어야

자. 이제 결론지읍시다. 여러분의 부모는 무엇이냐 하면 공의의 법정 앞에 심판관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 가정에서는 반드시 어머니가 변호사 노릇을 합니다. 그리고 형제들이 잘못했으면 그 형제들이 전부 다 검사 노릇을 합니다. '아이구, 누나가 먼저 그랬지, 내가 먼저 그런 게 아니야' 그러면 어머니는 가만 듣고 '그래 그래, 네가 잘했다. 네가 잘한 것이 아니야. 얘가 잘했어' 한다구요. 이렇기 때문에 변호사 같은 겁니다. 어머니가 변호사 노릇을 하는 거예요. 형 누나 동생들이 싸울 때 검사는 누구냐? 누나도 검사가 되고 오빠도 검사가 됩니다.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 집안에 판검사가 있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우리 젊은 청년들 그렇게 생각해 봤어요?

무슨 판결소예요? 공의에 천하를 치리할 수 있는 책임을 맡은 하나의 가정적 분위기 입장에서 분담한 공판장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무슨 공판장이냐? 사랑의 법을 중심삼고 치리해 나가는 공판장입니다. 알사, 모를사? 「알사」

그래 말을 마음대로 할 수 있어요? 잠을 마음대로 잘 수 있습니까? 형님, 누나들 있는 곳에서 마음대로 잠자다간 추방당한다구요. '나는 형님이니까 너희들은 일찍 나가 다 일하더라도 난 자도 돼' 이러면 돼요? 전부 다 검사같이 물어뜯는 겁니다. 형님이 잘하고 누나가 잘하면 '야, 누나 좋아하는 거 하자' 하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 좋아하는 것같이 '누나 좋아 좋아' 하고 속닥속닥하는 거예요. 그렇게 검사가 다 되어 있고, 아버지는 벌써 봐 가지고 심판하면서 다 판정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렇소, 안 그렇소?

무엇으로 그러나요? 사랑이 공평한데 말이예요. 사랑의 양이 오고 가는 데는, 사랑의 파이프가 굵어진 데는 늘어나고, 나쁜 녀석은, 자기 생각하는 데는 얇게 된다구요. 이렇게 분별되는 거예요. 그런 공판정입니다.

부모가 좋아하고 형제가 좋아하던 자식이 그 가문을 상속받지 못하면 왱가당댕가당 깨져 나가는 거예요. 형제끼리 재판 사건이 벌어지고 칼부림이 벌어지는 겁니다. 그러나 부모가 존경하고 형님, 누나가 존경하는 아들이 상속받게 될 때는 이어나간다는 거예요.

그 기준이 무슨 기준이냐? 돈이 기준 아닙니다. 지식이 기준 아닙니다. 권력이 기준 아닙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우리 문중을 누가 더 사랑하고 우리 가문을 누가 더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 기준입니다. 가문보다 더 큰 것을, 우리 가문, 문씨네 종중이면 문씨 종중, 김씨네 종중이면 김씨 종중을 더 사랑하고 그 가문을 훌륭하게 하고, 그 가문을 대표하고, 우리 가정을 훌륭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가문을 대표한 대표자가 우리 집안의 어머니 아버지입니다. 그들로 말미암아 우리 가문의 전통을 배우고 가문의 생활 바탕도 배우는 겁니다. 우리 가문을 대표한 그런 아버지 어머니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아들딸로서 부모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할 때….

가문이 할 것이 뭐냐 하면 자기들을 사랑하지만 더욱 더 후대 후손을 사랑해야 되는 겁니다. 동기(同氣)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고 부모를 사랑하는 자식이 돼야 됩니다. 그 가문의 전통을 이어받게 될 때에 어머니 아버지 위에 족장이 있으면 족장이 볼 때에 '음, 네가 하는 처리 방법이 옳구나' 하게 되는 겁니다. 아무리 반대를 받더라도 그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가정의 공판장에 있어서 염려를 끼치는 자가 사회에 나가서…. 사회는 더 큰 공개된 심판장이요, 공판장이예요. 알겠어요? 회사면 회사의 중심인 사장이라든가 전체 그 회원이, 그 소속 간부들 전부가 변호사가 되고 검사가 된다는 거예요. 잘하면 잘한다고 전부 다 찬성한다구요. 가만있어도 잘한다고 하게 돼 있는 거예요.

뭘 잘한다고 하느냐? 돈 잘쓴다고 잘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 있다고 잘한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뭐 지식 있다고가 아닙니다. 누가 이 회사를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자기 집같이 일하고, 자기 부모가 맡겨 준 일같이 처리하고, 그 이상 생각하면서 일하는 사람은 금후에 회사를 이어받을 수 있는 후예가 될 수 있다 이겁니다. 그거 맞소, 안 맞소?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거 틀릴지 모르지. 어때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맞습니다.

회사 사장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예요. 그 회사 사장을 자기 부모 이상, 나랏님 대신 생각하고 효자노릇하던 도리의 마음을 가지고 하게 되면 일생에 있어서 그 직장에서 추앙받을 것입니다. 그 사람은 사장 이상 복받을 수 있는 자리에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복받을 수 있는 자리에 나간다 이겁니다.

나라를 앞에 놓고 국민으로서 세계를 대신 할 수 있는 나랏님으로 모시고 세계 백성을 대신한 백성으로서 섬겨 가지고 사랑하기에 고달픈 세월을 보내는 사람은 그 일대에선 복을 못 받아도 그 후예들이 세계를 다스릴 수 있는 세계의 주인의 자리에 나가게 되는 겁니다. 축복의 길이 찾아온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효도하기를 열심히 하라

내가 우리 어머니 아버지에게 새삼스럽게 고맙게 생각하는 것은, 부모님으로서 가훈이 있어서 집에 들락날락하는 사람을 절대 그냥 보내지 말라고 한 거예요. 언제나 먹여 보내라고 했습니다. 거지가 온다고 박대하지 말라 이겁니다. 우리 할아버지도 그랬어요. 전통이 그렇다구요.

겨울에 거지가 밥 달라고 하게 되면 밥 먹다가 부엌에서 어머니든가 며느리가 냉큼 나가는데 준비를 안 했으면 자기 밥상을 들고 나가는 겁니다. 밥을 못 먹어요. 거지에게 밥을 주고 못 먹어도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내가 지금까지 세계 사람을 위해서 그 놀음을 한 겁니다.

호남지방, 경남지방 등 팔도강산의 모든 사람들이 이북에 갈 때는 국도로 찾아가거든요. 그러다가 동네에 와서 하룻밤 자고 가자고 하면 '저기에 가면 문씨네 집이 있는데 거기 가서 자라'고 그럽니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언제나 춘하추동 사철 사랑방이 비질 않았습니다. 방이 셋이라도 꽉꽉 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밥하는 우리 어머니가 일생 동안 시달린 것을 내가 알고 있습니다.

팔도 사람에게 밥을 먹인 그 집안은 망하지 않습니다. 팔도에서 환영받을 수 있는 후예가 태어난다 이겁니다. 그래서 욕먹는 레버런 문 같은 사람이 태어났는지 모르지요. 나도 그렇다구요. 나도 세계 사람에게 밥을 먹이는 겁니다. 밥 먹을 때 밥 못 먹은 사람 있으면 내 숟가락이 움직이지 못합니다, 스톱하지. 그러다 보니 욕을 먹을지언정 욕한 사람들은 다 망해 가지만 욕먹던 통일교인은 아침 태양빛같이 드러나더라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미국이 나를 반대했지만 나는 미국을 위해서 위해 주는 그 표본을…. 천하의 공법에 있어서 친 사람이 남아질 자가 어디 있어요? 그 국민이 참소할 것이고 천상에 계신 하나님이 참소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이 공법은 틀리지 않습니다. 내가, 통일교회가 망하지 않고 오늘날까지 이만큼 사십여 평생 핍박받으며 발전한 것도 이 공법에 의한 공덕의 축복인 것을 나는 알고 있는 거예요. 그건 내 뜻이 아닙니다. 내 마음대로가 아닙니다. 내 마음대로 안 한다구요.

가정이 뭐라구요? 공의의 공판장입니다. 여기에서 불합격한 자는 그 나라에서 환영 못 받아요. 그러나 가정에서 불효했더라도 나라의 충신이 되면 사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가정을 버리고 나라를 살리고, 나라를 위해서 희생하겠다고 했을 때에는, 가정이 다 말리고 불효자식이라고 부모가 낙인을 찍어 내쫓더라도, 나라의 충신의 반열에 설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움직였다 할 때는 충은 효를 소화할 수 있는 겁니다.

효는 충을 소화 못 합니다. 왜? 큰 것이 작은 것을 흡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작은 것은 큰 것을 흡수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자식을 대해 가지고 효자되는 길을 가르치지 말고 충신되는 길을 가르쳐라 이겁니다. 그러려면 부모 자체가 할아버지 할머니한테 효자가 돼야 됩니다. 그런 거예요. 가르쳐 주어야 된다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 앞에 효도하는 사람은 효도하는 그 천심의 마음이 핏줄기가 전부 다 동맥으로 갔다가 정맥으로 돌아 들어오듯이 끌려 들어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가정이 맨 말단에 섰다면 천리의 사랑의 힘이 동맥 쪽으로 갔다가 정맥으로 돌아 들어오는 겁니다. 보이지 않는데 자연히 움직이는 거예요. 정맥이라는 것이 자기가 끌어당겨 들어가요, 밀려 들어가요? 밀려 들어가는 거예요. 그것은 복을 받지 않겠다고 해도 복받는다 이겁니다. 움직이지 않겠다고 해도 점점 큰 심장으로 돌아 들어가는 거와 마찬가지입니다. 복을 안 받겠다고 해도, 뭐예요? 복이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겁니다.

그러니 효도하기를 열심히 해라 이겁니다. 통일교회 교육은 그거예요. 효도하라 이겁니다. 효도할 어머니 아버지가 없거든 나라를 위해서 하라 이거예요. 나라가 위험할 때 효도할 수 있는 어머니 아버지를 남겨 놓고라도, 어머니 아버지의 반대를 받더라도 몰래 보따리를 싸 가지고 일선 장병으로 나가 죽게 된다면 그는 효의 도리의 완성체가 될 수 있는 것이요, 충의 인연의 자리에 들어설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으로는 안 되는 것이 없다

통일교회가 세계를 위한 이런 사명을 짊어졌다면 직장을 버리고 가정을 버리고 나라를 버리고 통일교회 들어와서 하나님 앞에 참 천자가 될 수 있는 도리의 길을 가야 됩니다. 그런 길을 효자 이상 가게 된다면 그는 효자의 도리를 패스하고, 충신의 도리를 패스하고, 성자의 도리를 패스할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중심삼고? 「공의의 법도」 공의의 법도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이라는 것은 공유 권한이 있는 것입니다. 동참 권한이 있는 거예요. 사랑에 인연되게 되면 동참 권한이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에 접붙이게 된다면 나는 하나님과의 같은 자리에 동참할 수 있으니, 나에게 소속한 모든 사랑의 인연을 가진 사람들은 그 자리에 따라갈 수 있는 권한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효 중의 효요, 충 중의 충이요, 성인 중의 성인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걸 알았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 길을 찾아가는 겁니다.

부모가 반대했고, 나라가 반대했고, 일족이 반대했어요. 문중이 '우리 문중의 소망인 저 아무개, 우리 문중을 살릴 것이다' 해 가지고 기대를 가졌는데 가는 곳은 감옥밖에 없어요. 일생 동안 감옥 출입이예요. 일생 동안 욕이예요. '언제나 욕 안 먹겠노?' 그러면서 망해 왔어요, 흥해 왔어요? 「흥해 왔습니다」 그건 누구도 모릅니다. 지금부터 수십 년 전에 꿈같은 얘기요, 사기꾼으로 취급받을 수 있는 얘기를 나는 진정 사랑을 기틀로 해서 했던 것입니다. 흘러가 버릴 줄 알았던 모든 사람들은 다 흘러갔지만 내가 말한 대로 오늘날 세계에 이루어진 면모가 어떠한 면모냐 이거예요.

사랑의 힘은 창조력이 있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사랑의 위대한 힘은 창조력을 가지는 것입니다. 사랑의 힘은 동위의 권한, 동참권의 인연이 있는 거예요. 이 놀라운 것을 지금까지 인간이 몰랐던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 같은 사람은 욕먹고 몰리는 자리에 있었지만 하나님과 동고동참할 수 있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그 누가 알지 못하는 세계 정세라든가 남이 가지 못하는 그 길을 개척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왜? 누구하고 친구했기 때문에? 하나님과 더불어 친구했기 때문에.

안 되는 길을 가려고 하면 벌써 내가 자연히 알아요. 다리가 움직이고 손이 움직입니다. 사랑은 자동적으로 콘트롤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도수를 맞추어 가지고 내가 할 일을 째까닥 째까닥 자동적으로…. 지금은 오토메이션(automation;자동화) 시대 아니예요? 사랑은 만능적인 오토메이션이예요.

그러면 여러분들이 야당이 잘못하고 여당이 잘못한다고 평하기 전에 야당 당수보다 낫고 여당 당수보다 나아라 이겁니다. 그러면 다 해결된다 이거예요. 말하는 것을 보면 '누구 나쁘고, 누가 나쁘다'고 평하는 사람들을 보면, 선생님같이 평하고 하나님같이 판정하고 있지만 '너희들이 그들보다 나은 자리에 가고 있어?' 하고 묻게 되면…. 다 같은 패들이라구요. 더 나은 패가 있어요?

너하고 나하고 바꿔치기 해도 알 게 뭐예요? 여당 야당 다 같지, 나을 게 뭐 있어요. 낫다고 증거하는 사람 나한테 한번 나타나 보라구요. 한마디 물어 보게 말입니다.

문제는 나라를 누가 더 사랑하고, 국민을 누가 더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어떤 정당을 더 사랑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국민을 사랑하는 그 사랑이 대한민국만을 사랑하면 안 되는 겁니다. 대한민국 안에서만 국민을 사랑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세계의 국민과 연결될 수 있는 그 사랑의 도리를 따를 수 있는 사랑이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주권자가 대한민국만을 사랑할 게 아니라, 세계를 사랑하고, 하늘을 사랑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게 연결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문제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 말 안 들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얘기했다구요. 두고 봐라! 안 들으면 망한다 이거예요. 네 가정이 내 말 안 들으면 망해! 네 회사가 내 말 안 들으면 망한다, 두고 봐라 이거예요. 이것은 일본이든, 독일이든, 미국이든 어디든지 적용되는 거예요. 공식은 만유의 것이예요. 공식은 하나밖에 없는 겁니다. 공식이 둘이면 전부 다 큰일나지요.

하나님의 사랑의 주사는 만병통치약

그렇기 때문에 가정이 사랑을 중심삼고…. 공의의 사람을, 선악의 사람을 판단할 수 있는 그 기준은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돼 있다 이겁니다. 나라를 중심삼고 나라 안에서 왜 애국심을 주장하느냐 하면, 애국심이 거기에 사랑의 법도를 세우기 위한 치리법이기 때문이예요.

'애법하라'고 누가 그래요? '애지식을 가져라' 그래요? '애권하라' 그래요? '애국하라'고 그러지요. 애국이 뭐냐 하면 사랑을 말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사랑해야 된다는 거예요. 나라를 안다고 그것이 챔피언 되는 게 아닙니다. 나라는 뭐냐 하면 이 세계 국가의 한 부분에 있어서 세계로 의인을 보내기 위한 하나의 실험장이요, 공판장이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잘못하면 참소해요. 잘하면 국민이 찬양합니다.

어저께 탁구에서 한국이 중공을 이겼는데 그 선수 이름이 뭣인가? 이름을 모르겠구만. 유 뭐라구요? 「유남규입니다」 뭐라구요? 「유남규」 남규? 북규가 아니고? (웃음) 왜, 유남규가 우승을 했느냐? 남쪽을 대표했기 때문에 우승했다고 나는 생각했다구요. 남한을 대표했다 이거예요. 타고나기를 그렇게 타고났다구요.

그 선수가 이겼다고 대한민국이 왜 그 야단이예요? 그 시간만은 대한민국이 통일됐다 이겁니다. 안 그래요? 그때 거기도 여당이 있어요? (웃음) 여당권 초월이예요. 대통령도 감투끈 다 풀어 놓고…. 무엇이든지 다 초월이예요.

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은 국가를 초월하는 거예요. 본심이 그렇다구요. 본심은 세계 사람을 사랑하고 싶은 거예요. 세계로 가라 이거예요. 아나운서가 그러더구만. 이제는 중공이 문제가 아니고,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 세계로 가야 된다고 말입니다. 그 말이 맞는 거예요. 무슨 마음 갖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그 나라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대표적 사랑의 기준이 세계 각 국가의 사랑의 기준보다 큰 사랑을 가지고 세계를 품고 사랑할 수 있는 무리를 이 세계 국가는, 이 세계는 환영한다는 겁니다. 그러한 환영할 수 있는 국민성을 만들고,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은 어떤 사람이냐? 통일교 패당밖에 없어요. 「아멘」 기분 좋지요? (웃음) 안됐더라도 마음만은 기분 좋지 않느냐 말이예요. (박수)

교육이 이런 겁니다. 교육이라는 것이 누가 전부 다 아는 것을 교육합니까? 모르는 것은 듣고, 그다음 가만 보니까 자기한테 실속이 있겠거든요. 손해 안 보고 이익나겠으니까 자기가 열심히 노력해 가지고 그렇게 되는 거지요.

선생님 말을 들어 보니까 전부 다 알아듣기는 했거든요. 가만히 보니까 선생님이 멍텅구리가 아니고 바보가 아니니까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되겠거든요. 잇속이 둥글둥글 굴러올 것이 훤하거든요. 그러니까 하지 말래도 안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겁니다. 그건 무슨 말이예요? '안 하지 않을 수 없다' 그게 무슨 말이냐 이거예요. 나도 모르겠다 그 말이라구요. (웃음) 여러분이 더 잘 아니까 그런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더 잘 알지요? 무엇이? 마음이 벌써 '선생님, 벌써 결론이 뻔한데 빨리 결론을 내리지' 이러면서 앉아 있다구요. 그렇지만 듣고 잊어버리려고 하기 때문에 자꾸 반복을 하는 겁니다.

나라가 뭐라구요? 세계로 보내야 할 의인을 추리기 위한 무슨 정이라구요? 공판정입니다, 공판정. 그럼 세계는 뭘해야 되느냐? 세계는 무슨 공판정이냐 하면 하늘나라로 보낼 수 있는 의인을 만들기 위한, 세계를 위해 하늘나라로 보내기 위한 공판정입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라는 것이 이 세계의 성인만 못해 가지고 하나님의 아들딸이 될 수 있어요? 말도 말라는 겁니다. 오늘날 기성교회 보라구요. 똥개 같은 녀석들이 얼마나 많아요. 하나님이 그 마음속에 들어가, 그가 바라는 소망 가운데 들어가 살 수 있습니까? '아이구 답답해' 한다구요. 성경의 가르침이 그렇지 않다구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지, 기독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어요?

기독교는 예수가 죽은 후에야…. 기독교 저런 패들 뭐예요? 교파 저런 패들 누가 만들었어? 이 사악된 녀석들아! 이놈의 자식들, 허리가 안 꺾여 나가나 보자. 두고 보자 이거예요. 아니나다를까 눈앞에 다 꺾어져 나가 망하는 꼴이 되겠으니 할 수 없이, 내가 측정해 바라보니 그렇게 되겠으니 불쌍해서 안 되겠으니까 미국을 살려주겠다고 주사기 들고 나선 거라구요.

그럼 무슨 주사기여야 되겠느냐 이겁니다. 교리 주사 안 돼요. 교파 주사 안 돼요. 하나님의 사랑의 주사여야 됩니다. 만병통치 무슨 주사? 특효약이예요, 특효약. 한번 보면 '오케이!' 병난 할머니도 '흥흥' 하며 좋다고 하고, 죽어가는 사람도 좋아하고, 전부 다 손들고 환영할 수 있는 만병통치 주사약입니다. 그게 무슨 주사라고요? 「사랑」 하나님이 직접 공장에서 만든 사랑의 주사다 이거예요.

위대한 사랑의 힘

그러면, 앞으로 하늘나라를 치리하는 하나님은 어떻게 할 거예요? 하나님도 어디 매여 살아야지요? 여러분 그렇지 않소? 훌륭한 사람들이, 나도 훌륭한 사람 축에 들어가는 거지요? 그렇지요? 「예」 (웃음) 세계 사람들이 나한테 훌륭하다고 하더라구요. 어떻게 훌륭한지 난 모르지만 훌륭한 사람 축에 들어간다고 보는 거예요.

나도 혼자는 싫습니다. 혼자 있기 싫다구요. 바닷가에서 일하면 낚시질하는 사람, 일등 어부하고 같이 있고 싶고, 산에 가게 되면 산행하는 사람하고 있고 싶고, 씨름판에 가게 되면 씨름하는 사람하고 있고 싶고 말이예요. 술판에 나가게 되면 난 냄새를 맡더라도, 냄새 맡는 사람도 있어야지요. 혼자서는 안 된다구요. 친구가 필요하다구요. 동료가 필요하다구요. 혼자서는 싫다 그 말입니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잖아요? 아무리 문선생이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혼자는 심심해서 못 삽니다.

문학을 하고 예술을 하는 것이 그거 왜 그래요? 심심풀이예요. 혼자서는 안 되겠으니 그걸 상대해 가지고 조건적인 위안이라도 하겠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것이 조건이 아니고 직접적인 대상에 있어서 위안받을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해요. 살고 난 후에 예술이 생겨야지, 살아 있는 동안에는 필요 없다는 거예요. 엄덕문이 미안하네. (웃음)

인간생활 그 자체가 예술이지, 예술을 보고서 예술을 위해서 살아요? 예술을 남기면서 살아야지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이 홀로 무슨 하나님 노릇을 해먹겠어요. 백성도 없는데 하나님 노릇 해먹겠어요? '아무리 당신이 훌륭한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아무리 훌륭한 대왕이 됐다 해도 할 수 없어요. 내가 필요하오' 그런 자신을 가져야 된다구요. 그런 자신 있어요? 그 '나'라는 게 무슨 자예요? 당신이 필요로 하는 사랑의 대상적 '나'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하나님이 아무리 당당하더라도, 척 버티고 서 가지고 삼지사방에서 야단해도….

대통령이 각료회의에서 버티고 호령하면 천하가 울지만 여편네 방에서는 벌거벗고 성큼성큼 들어가잖아요. 거기에서도 권위예요? '야, 여편네야! 일어나라. 나 들어왔다' 그래요? 사랑은 귀천이 없습니다. 동위권에 선다 이거예요. 사랑은 그 자리에 가도 오케이요, 이 자리에 와도 오케이예요. 여편네가 자기 남편네 있는 데서 훌훌 벗고 '나 잡니다' 한다고 해서 '예이 쌍간나야, 왜 이렇게 버릇이 없노. 아이구, 인륜 도덕에 위배되는 이 여자야' 그래요? 저 목사님, 그렇게 생각하나요? 그저 '히히…' 그러게 돼 있습니다. (웃음)

그건 뭐냐 하면 사랑에는 동위권, 동참권이 있는 거예요. 거기에서 새로운 둘을 합하면 하나가 되는 새로운 창조의 힘을…. 혼자는 안 됩니다. 남자 여자가 합해 가지고, 사랑하는 사람 둘이 합해서 결의하게 되면 천하를 움직일 수 있는 창조력이 생깁니다.

그래서 아들딸이 나오는 거예요. 위대한 걸작품. 아니, 그렇잖아요? 여러분들 상통을 보면, 그런 아들딸 만들어 낼 수 있어요? 여자 남자 가만 봐야 없지요. 그러나 여자 남자가 하나되게 될 때는 아들딸이 창조되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이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아들딸을 창조하니 그 이상의 힘을 가질 수 있는 사랑의 이론이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울고 있던 하나님까지도 춤추게 만들 수 있는 겁니다. 그 이상 위대한 창조력이 어디 있어요? 울고 있는 하나님을 '하하하하하' 하고 웃는 하나님으로 만들 수 있는, 돌변지 사건을 만들 수 있는 힘이 있단다면 그 이상 창조력이 어디 있느냐 말입니다. 그래, 무엇이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돈? 하나님이 다이아몬드 보따리 갖다 준다고 해서 그거 관심 있어요? 다이아몬드 별을 몇천 개 몇만 개 만들어 놓았는지 누가 알아요. 나 그거 구경하고 싶어서 빨리 죽고 싶다구요. (웃음) 황금 별이 있을 텐데요? 내가 찾고 있으니까 없다면 내가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면 나 죽기 전에 만들어 놓을 거라고 생각한다구요. 거 얼마나 멋져요! 사랑에는 그러한 위대한 힘이 있는 거예요. 안 그래요?

공의의 법이 무사통과할 수 있는 길이 참사랑

오늘 말씀의 제목이 뭔가요? 「공의의 법정을 향하여」 공의의 뭐요? 「법정을 향하여」 법정이예요, 법정. 그 사랑의 공의의 법정이 가정이요, 사회의 공의의 법정이 사회요, 나라의 공의의 법정이 이 나라다 이거예요. 다 그렇다는 겁니다.

그 모든 것이 무사통과할 수 있는, 하나의 고속도로같이 타게 되면 자동적으로 그저 연료도 안 들고 운전하면서 직행할 수 있는 길이 있나니 그 길은 편리하기에 이 이상 없고, 좋기에 이 이상 없고, 졸음이 오면 자든가 뒹굴든가 그저 들어가 있으면 만사가 다 이루어지는 겁니다. 그럴 수 있는 길이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게 뭐냐 하면 사랑입니다. 참사랑입니다.

가정을 사랑하기에 일생 동안 지칠 줄 모르고 죽어가는 어머니 아버지의 그 주름살과 그 모습에는 천하가 깃든다는 것입니다. 그런 자식을 앞에 놓고 죽어가는 그 부모에게는 한이 없다는 거예요. 그것만 해서는 안 돼요. 통일교회는 나라와 세계를 그렇게 만들어 놓아야 돼요. 그러면 얼마나 보람 있게 죽어가겠느냐 이거예요.

인생의 목적이 그거 아니예요? 내가 태어나서 세계 사람을 기쁘게 하고, 하늘나라를 기쁘게 하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고, 온 만물을 기쁘게 하고 살다 가는 그 이상 인간의 도리가 어디 있겠느냐 이겁니다. 그 이상 뭐 있어요?

내가 일대의 무슨 철학가가 아니고 일자무식이라도 좋아요. 내가 한 푼 없는 거지생활을 해도 좋아요. 무능력한 자리에서 죽어가도 좋아요. 천하가 그렇게 살았다고 할 수 있게 된다면 인생으로서 이 이상 행복한 길을 간 사람이 없다 이겁니다. 인생으로 그 이상 목적을 달성하고 간다는 사람이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은 불가피한 것이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난 태어나기를 본래가 그렇게 태어났다구요. 동네에서 어떤 아줌마가 어린애를 낳는데 할머니 할아버지가 준비를 안 하면 내가 우리 집, 삼촌네 집에서 도둑질해서라도 갖다가 줬습니다. 도둑질은 안 되지요. 안 되지만 내가 지금 알고 보니까 그것도 하나님이 시켜서 한 거예요.

그리고 어머니 아버지 속여 가지고 돈을 가져다가 전부 다 동네 아이들을 위해…. 이런 얘기를 하면 안 되지만 말입니다. (웃음) 섣달 보름날 되어 동네는 전부 다 잔치하는데 그 가난한 사람들은 떡을 해 먹으려 해도 떡을 해 먹을 수 있나요? 뭐가 없으니까. 그러면 떡쌀을 도둑질해서 갖다 주지 않나, 고기를 도둑질해서 갖다 주지 않나 말이예요. 엄마 아빠는 그거 없어졌다고…. 없어지기는 뭐가 없어져요? (웃음) 내가 다 가져갔지. '어디, 엄마 재간이 얼마나 좋은가 찾아보시오' 하면서 가만히 두고 보는 겁니다. (웃음)

으례 그런 일은 내놓고 하는 겁니다. '찾다가 없으면 내가 갖다가 쓴 줄 아소. 그러나 내가 나를 위해서 쓰지 않고 나쁜 데 절대 안 썼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가 하지 못하는 놀음을 하기 위해서, 어머니 아버지가 좋은 일을 하지 못하니까 내가 도와줬소. 그렇게 아소' 하고 통고한 거예요. 그러니 물어 보긴 뭘 물어 봐요. 그래 가지고 동네 전체에서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 아무 집의 아무개…' 하고 말이예요. 그래서 내 친구가 참 많았다구요. 오늘 이 패들은…. (웃음)

한번은 말이예요. 우리 숙모가 성질이 좀 고약합니다. 욕심이 많고 말이예요. 아, 참외밭을 저 먼 산등성이에 만들어 놓으면 몰라도 동네 바닥 가운데 떡 해 놓고는 자기 아들만 따다 먹이니 동네 아이들이 얼마나 불평을 하겠어요? 뭐 지나가야 참외 한 짜박지 얻어먹기나 할 수 있느냐 말이예요. 그러니 이게 원성이 높았다구요.

그래서 하루는 '야, 너희들 전부 다 참외 먹고 싶지? 진탕 그저 며칠씩 먹게 해줄께' 했다구요. (웃음) 그래 가지고는 삼촌한테…. 삼촌은 날 좋아하거든요. 삼촌은 영계를 통한다구요. '우리 조카 되는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사람이기 때문에 조카가 돌아오게 되면 한푼이라도 비용을 절대 준비했다가 주지 않으면 안 돼' 그걸 안다구요.

그래서 자기 아들딸들도 안 주고 아꼈다가 내가 오게 되면 어떻게든 뒤 꽁무니에서 주고 그래요. 그거 안다구요. 날 사랑하거든요. 왜? 내가 문중에서 제일 훌륭하게 된다는 걸 알기 때문에 자기 아들들도 그랬으면 좋겠거든요. 생각이 다 있고 그걸 아니까….

그래, 내가 삼촌한테 한번 물어 봤습니다. '삼촌, 내가 참외를 한번 실컷 먹고 싶은데 참외 몇 개나 줄 거요? 열 개 줄 거예요?', '아니, 네가 달라면 다 주지', '그게 정말이예요? 정말 그렇지요?' 그거 농담삼아 했을 거예요. '그렇지', '정말 그래요?', '그래', '나 알았습니다'

그러고는 그날 저녁에 동네 아이들을 모아 놓고 (웃음) '푸대 자루를 다 메고 와라. 와 가지고는 참외 줄을 밑에서 훑어 가지고 제일 큰놈들은 거기서 셋까지 따라. 셋까지 전부 다 훑어 따라' 했어요. 이래 가지고는 전부 따 담아 가지고, 뒷산에는 싸리밭이 있는데 거기에는 뭘 감추기가 참 좋다구요. (웃음) 시골 사람들은 알 거예요. 이렇게 해서 '너는 어디 갖다 감추고, 너는 어디 갖다 감추고…' 해 놓고 그다음 열한 시쯤 되면 참외 냄새가 날 때거든요. 그러면 '모두 와' 이렇게 해서 모두 모여 가지고 나누어 먹는다 이겁니다.

그래서 삼촌은 굉장히 많은 참외 도적을 맞았다구요! (웃음) 삼촌은 벌써 알거든요. '너, 누가 참외 따 갔는지 알지?', (웃음) '알고 말고요. 삼촌이 나한테 참외 실컷 먹고 무엇이든지 다 하라고 그러지 않았어요', (웃음) '그래 했지', '삼촌이 그런 말을 했으니 했지. 그게 뭐 나쁜 일이예요? 동네 아이들 참외 잘 먹였으면 동네 사람이 나쁘다고 생각할 게 뭐 있느냐 말이예요. 아무 말 말고, 입 다물고 가만있어요' (웃음) 이러니 입 다물어야지 별수 있어요? 조건 딱 잡고 해치우는데. (웃음) 얘기해 봐야 자기 망신이지요 뭐.

자기가 그랬기 때문에 가만두나요? 동네 사람에게 그런 말 나기 전에 숙모 듣는 데서 공박한다구요. '언제 이런 말을 했어요, 안 했어요?' 하고 말이예요. 할아버지 앞에 가도 나는 당당하다구요. (웃음) 할아버지, 아버지 앞에서도 '아, 그거 약속했는데 왜 야단이요?' 하는 겁니다. 그건 대낮에 하지 않았을 뿐이지요. 그건 대낮에 다 모일 수 없으니까 밤에 한 거지요. (웃음) 난 말할 방법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런 놀음 한 사람이라구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하나님편에 서야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패들을 전부 다 주머니 털어다가 세계 사람들을 먹여 살린다고 해서 죄가 아닙니다. (웃음) 죄예요, 죄가 아니요? 「죄가 아닙니다」 자, 그러니 털자구요. (웃음) 옷을 벗겨 가지고 전부 다…. 요즈음은 뭐 나체 생활도 하는데, 통일교회 패들이 자기 옷가지를 팔고 땅도 팔고 나라도 팔아 세계 살리겠다고 미쳐 돌아다닐 수 있는 사람이 한 1억 쯤 돼 보라구요, 세계가 어떻게 되겠나. 그거 바람 타겠어요, 안 타겠어요? 「탑니다」

나 혼자 바람을 일으켜도 40년 이내에 수백만이 됐는데 말이예요. 이 전염병을 막을 자가 없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는 24시간 입 벌리고 어서 들어와 달라고 할 거예요. 수사 팀은 방어도 안 한다구요. 방어가 왜 필요해요? 환영하지요. 밤에 자면서, 잠꼬대 하면서도 언제나 환영한다고 하게 되어 있지, 그거 싫다 할 사람 어디 있어요?

이럴 수 있는 황금판이, 이러한 보배 창고가 세계에 나가자빠져 가지고 지금 주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내가 알기 때문에 이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그래, 문선생님이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습니다」 못났다구요, 문선생은. (박수)

세상으로 보면 제일 못난 사람이요, 하늘로 보면 제일 잘난 사람입니다. 엇갈린 세계가 지금 교차하고 있다는 겁니다. 그러면 나를 반대했던 사람들이 누구를 따라가느냐? 나를 따라오려고 할 때가 되었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제 통일교회 시대가 열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이제 이것을 알아야 돼요. 통일교회 교인들이 욕심이 많아요, 세상 사람같이. '내가 옛날에 들어왔으니 나를 대접해 줘야 돼' 하고 있다구요. 어머니가 자식에게 '내가 네 오빠를 사랑했으니 너는 사랑 안 해도 돼' 그거 돼요? 그럴 수 있는 게 법이예요? 어머님 마음이 그래야 돼요?

우리 어머니를 보면 막내동이를 더 사랑하던데요? 나한테 선전하더라구요. 우리 막내 아들이 제일 잘났다고, 막내 딸이 제일 귀하다고, 그것을 아버지도 알아줘야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가만 있으면 '알아줘야 돼요. 돼요! 돼요!' 해요. '응 응' 해야 가만있더라구요. (웃음) 부모의 마음이 그렇다구요.

그러면 10년 전에 들어왔다고 '10년쯤 일했으니까 나는 대접받아야 돼' 그거 돼요? 「안 됩니다」 안 돼요. 사랑의 세계에서는 안 통해요. 더 일해야 됩니다. 식구들을 더 돌봐야 된다구요. 한 사람이 천 사람을 돌봐 가지고 백 사람 앞에 존대받는 것은 환영하지만,천 사람을 돌봐 가지고 5천 사람의 환영을 받겠다는 것은 죄예요. 사랑의 법이 그렇다구요. 만 사람을 돌보고 천 사람에게 환영받겠다는 것은 용납하지만 천 사람을 위해 주고 만 사람으로부터 대접받겠다는 것은 도적입니다. 그래서 통일교회는 선전하지 않아요. 자가 선전 안 합니다. 내가 선전할 수 있는 재료가 얼마나 많아요? 우리 통일교회가 받은 상장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많아요. 트럭으로 한 트럭 되지만 자랑 안 해요.

내 자신이 미국에 가서 받은 상장이 천 매가 넘어요. 그러나 자랑하지 않습니다. 내가 제독의 이름이 없나, 무슨 대령의 이름이 없나, 무슨 장군의 이름이 없나, 무슨 시민권, 무슨 박사가 없나, 수두룩하게 많지만 나는 사람들 앞에서 자랑하지 않아요.

자랑하기에 앞서 갈 길이 바빠요. 할 일이 바빠요. 그렇지 않아요? 그건 지난날이예요. 이젠 더 큰 상장이 기다리고 있다구요. 더 큰 사랑의 상장이…. 제일 나중의 사랑의 왕자는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이 붙들고 사랑한다고 표할 수 있는 그 시간까지 가야 되는 겁니다. '내가 너를 그리워했다' 할 수 있는, 내가 손을 들고 '아버지!' 할 때에 아버지가 '오냐' 할 수 있는 그날을 그리워하며 가고 있다구요. 그걸 내가 알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이 '나하고 너하고 여기서 만났으면…' 이렇게 의논해 가지고 만날지 안 만날지 모르는, 그게 아니예요. 직선적으로 가서 부딪치고 정면으로 가서 부딪치는 거예요. 그게 참사랑입니다. 아버지와 아들딸들이 만났는데 무슨 사연이 있어요? 붙들면 눈물이 앞서는 거예요.

그 법의 도리를 나도 가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 여러분이 말없이 이 길을 따라와야 됩니다. 말없이 이 길을 따라가는 날에는 거기에 동참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거기에 자기의 집을 짓고 자기의 언덕을 만들어 놨다가는 심판의 조건에 걸리는 겁니다. 형무소에 들어간 사람들이 몇 조에 걸렸느냐 하는 것같이 말이예요. 국가 전체 법에 걸린 것이 아닙니다. 몇 조에 걸린다 이거예요. 마찬가지로 여러분들도 몇 조에 걸리게 되면 못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다고, 하나님의 딸이 되겠다고 하는 녀석들이 자기 교회만 생각하고, 자기 아들딸만 생각하고, 자기의 일족만 생각하고, 그래 가지고는 안 된다 이겁니다. 하나님편에 서야 됩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 어머니 아버지, 네 형제를 사랑했느냐? 네가 살고 있는, 네가 소속한 그 단체를 사랑했느냐? 내가 세계를 사랑하듯이, 네 나라와 네 백성을 내가 사랑하듯이, 내가 이 세계 인류를 사랑하듯이 네가 사랑했느냐?' 하고 묻기 전에 하나님이 알 수 있으면 얼마나 행복하겠어요? 그 길을 가려는 것입니다.

앞으로 사랑의 공판정에 설 수 있는 그날이 오나니,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하루하루의 생활을 잘해야 되는 것입니다. 취조의 시간이요, 심사의 시간을 거쳐 나간다는 걸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 생활들이 차곡차곡 쌓여지는 겁니다. 여러분 비디오 테이프 봤지요? 녹음 테이프 봤지요? 자기의 한 거동 거동이 전부 다 쌓여 가지고 영계에 가게 되면 여러분의 일생이 보턴만 누르면 다 나와요. 마음 심통이 다 나온다구요.

사랑의 도리에, 공법에 의해 치리될 때 그것이 전부 다 '노(no)'로 결정될 때는 틀림없이 지옥 가는 겁니다.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나 그렇지 않을 때는 천국에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의 나라에, 사랑의 창고 가운데 들어가는 겁니다. 사랑의 창고의 주인권 내에 들어가게 된다 이거예요.

남북의 통일을 위해서 부름받은 우리들

인간이 욕심을 내는 왕자의 자리요, 왕녀의 자리예요. 지상법만이 아니예요. 지상법만을 수료했다고 하지 말고 하늘의 법과, 하늘의 법뿐만 아니라 하늘의 왕권, 왕궁의 법까지도 내가 배우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의 준비를 갖추어야 됩니다.

통일교회의 어려움이 어려운 게 아니라구요. 통일교회의 이상은 하늘나라의 왕권 법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 길을 가기 위해서는 일생을 두고 준비해도, 하기에 바빠서 그러더라도 미칠까 말까 한데 거기에 뭐 아들딸 중심삼고, 요사스럽게 흘러가는 세상을 중심삼고 싸움하고, 별의별 일을 다 해요? 그러다가는 안 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집시의 무리가 하늘의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브라함이 어떤 사람이냐? 집시예요, 집시, 집시. 이스라엘 민족은 집시의 무리예요. 자리를 잡고 안착하게 될 때는 하나님이 격파해 버리는 것입니다. 거기에 보금자리로서 안식할까봐 하나님이 격파시켜 버리는 겁니다. 그 터전을 파괴시켜 버리는 거예요. 그게 불행이 아닙니다. 더 큰 복을 주기 위해서 그런 거예요.

내가 오늘까지 통일교회 여러분들을…. 이번에 한국에 와 가지고도 서울시 교구 책임자들이 인사이동하여 갈 곳이 없다고 할 때 36가정 집에 전부 다 배정했습니다. 그게 자기 집이예요? 행랑방과 같은 거라구요. 우리들이 애착시하고 살고 있는 이 집이 그 집이 아니예요.

하늘나라의 공법에 의해 가지고 예속된 나라와 국토가 되고 재산이 되고 백성이 되어 하나님의 사랑의 지휘권 내에서 정착하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지, 흘러가는 역사과정에서 사탄세계의 요사스러운 환경권 내에 정착하는 것이 우리의 이상이예요? 아닙니다. 그건 흘러가는 거라구요.

이스라엘 나라가 망하게 된 이유가 뭐냐? 애급 고역 4백 년이 어려운 게 아니라 고역받으면서 국가를 추구해야 하는, 나라 없는 백성이 이렇게 비참하다는 걸 깨달아야 하는 겁니다. 민족이 자유로운 환경을 갖지 못한 것이 비참하다는 것을 뼛골에 사무치게끔 깨달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가나안 7족을 전부 다 굴복시키고 거기에서 하늘나라를 건국한 후 누구보다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누구보다도 백성을 사랑할 수 있는 순수하고도 고귀한 사랑의 백성, 사랑의 나라의 주권을 추구해야 할 이스라엘 민족인데도 불구하고, 자기 배때기를 채우고 자기 아들딸이 아우성치는 음성에 귀를 팔아먹고 마음을 팔아먹고 자기 일신의 행락을 위해 몸을 팔아먹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야 할 60만 대군의 방향과 목적을 전부 다 상실한 그 무리는 멸망했습니다. 멸망했다구요. 천추 앞에 사라져 버린 이 역사적인 사실을 알아야 돼요.

여러분, 이 자리에 와서 망할 거예요? 망할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안 망할 겁니다」 남한에 있는 사람들은 북한 사람을 사랑해야 됩니다. 거기에 문씨 종중의 사람들이 남아 있습니다. 내가 사랑하지 못한 것을 여러분이 사랑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대열을 갖추어 가지고 보따리를 싸 가지고 저 북한 땅에 가서 남북을 통일시켜 놓고 저 중공과 공산주의 소비에트가 무릎을 꿇을 수 있게…. 그렇게 해서 천하를 호령할 수 있는 주체국의 권위를 갖출 수 있는 남북의 통일을 위해서 우리는 부름받은 패들이예요.

쩨쩨하게 가정의 이상을 위해서 통일을 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일족의 통일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왜 이래야 되느냐? 천주의 대주재 되시는 하나님 앞에 공의의 사랑의 공판정에 있어서 조건에 걸려 가지고 판결이 안 됐다고 '노' 할 수 있는 조건을 남기고 싶지 않은 그러한 성심성의의 길을 찾아가는 충의 도리, 효의 도리, 천자의 도리를 찾아가려고 하니 이런 결론을 내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우리들의 눈총이 가는 길이 하나님의 심판대

여러분, 가정의 사랑하는 아내를 품고, 자식을 품고 행복하다고 생각하지 말라구요. 나라가 그런 나라의 어귀에 섰느냐 하는 것을 생각해야 돼요. 나라를 세워 놓고 가정이 있어야 하고, 사회의 모든 단체를 세워 놓고 가정이 있어야 한다구요. 사회가 부패하고 나라가 부패하는데 가정의 행락주의가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우리 통일교회는 고생하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

그러나 가진 것은 없더라도 단 하나, 내 마음을 털어놓고 천하를 품고 남을 수 있는 사랑의 마음, 천하가 끌려올 수 있는 사랑의 마음, 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이 내 앞에 안 찾아올 수 없는 사랑의 위력, 그 위대한 힘을 갖고 있는 것이 자랑입니다.

그 힘의 권위를 자랑하고 그 힘의 능력을 자랑하라구요. 이것이 우리 본심으로서 호소하는 인간의 욕구가 아니겠느냐, 인본을 중심삼고 태어난 피를 이어받은 선의 조상들이 원하던 소원이 아니겠느냐, 모든 충신 열사들이 바라던 그 소원의 터전이 아니겠느냐 이거예요.

여기에 서 있는 문 아무개를 지금까지 역사에 흘러갈 자로 다 부정했지만 오늘 이럴 수 있는 자리에 섰다는 것은…. 누가 알지 못하는 이 천리의 길을 밝혀 가지고 그것을 사실적 권한으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수많은 종교가 그걸 못 했습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 가지고 세계적인 기반의 터전 위에 종족을 넘고 민족을 넘고 인종을 넘어 벽을 허물었습니다.

그러한 이 사람의 사상권 내에 들어온 놀라운 자기 자신을 망각하고 이 배은망덕한 배도의 자리에 선, 이런 불충스러운 배반자가 되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효의 길이 어떻다는 것, 충의 길이 어떻다는 것, 성인의 길이 어떻다는 것, 성자의 길이 어떻다는 것을 알았으니 그 길을 가 가지고 천리의 대 공의에 의한 사랑의 공법 앞에…. 그 날이 오는 거예요.

그 날 앞에는 여러분의 취재 재료가 뭐냐 하면 생활 내용입니다. 생활 내용이라구요. 예수님이 변호사가 되고 하나님이 판사가 되고 사탄이 검사가 돼서 '아무 때 이 사람은 이랬으니 내 편에 서서 한 분야가 많지, 공의의 법에서 한 분야가 많지 않다' 하면서 조건을 건다구요.

이것을 일시에 제거시킬 수 있는 것은 딴 것이 없어요. 힘도 아니요, 능력도 아니요, 지식도 아닙니다. 사랑입니다. '사탄세계를 네가 사랑한 이상 나도 사랑했다' 그러면 되는 거예요. '너는 인류를 사랑 못 했지만 나는 인류를 사랑했다. 너는 지금까지 국가 한계선까지 세워 놓았지만 나는 국가 한계선을 넘어서 세계를 사랑하려고 해왔다' 하면 된다 이겁니다. 이게 하늘의 도리예요.

그렇기 때문에 오늘 통일교회에서는 국경이 문제가 아닙니다. 공의의 법정이 기다리는 일일 보고, 일일 취재를 하고 있는 거예요. 선했느냐, 악했느냐 하는 이런 취재를 하는지도 모르고 가지만 기록하고 있는 겁니다. 그걸 알아야 돼요. 지금은 모르겠지만 두고 보라구요. 이중 삼중으로 그 동기의 법에 치리받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잘 믿는 사람들이 지옥의 밑창에 갈 수 있는 위험한 자리에 있는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내가 어머니에게 하는 말이 '나는 몰리고 쫓기는 고달픈 생활로 시작했으니 죽을 때도 고달프게 죽어야 돼' 그런다구요. 내 눈에는 돈이 안 보입니다. 내 눈에는 권력도 안 보여요. 내 눈에는 지식이 안 보여요. 사랑의 천리를 어떻게 세우고 갈 것이냐, 그것밖에 몰라요. 당신도 그 뜻에 어떻게…. 하늘의 법에 걸린다 이거예요. 걸리게 되면 나만 걸리는 게 아니라 아들딸이 걸리고 남편까지 걸어 넣는 겁니다. 그걸 두려워할 줄 알아야 돼요. 아시겠어요? 「예」

여러분의 눈총이 가는 길이 하나님의 심판대입니다. 눈이 심판대라는 거예요. 부끄러운 것을 볼 때는 눈을 감는 것입니다. 그 심판장을 밟고 넘어와 '아버지, 이걸 다 쳐 버리고, 공의의 공판장을 쳐 버릴 수 있는 권한이 내게 있습니다' 그럴 수 있는 하나의 지도자가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걸 모르니….

판사의 자리를 전부 다 부정해야 됩니다. 그 공판장을 폐회시킬 수 있는 권한이 있다고 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바라고, 미치도록 한번 해보자 이거예요. 다해서 안 되거들랑 자기가 죽을 때 아들에게 이 길이 틀림없으니 가라고 가르쳐 줘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 패들은 부디 그런 사람들이 나오기를 유언하고 죽어야 됩니다. 사랑하는 자기 아들딸을 모아 놓고 가르쳐 줘야 한다 이거예요.

나라를 사랑한 충신의 반열에 들어가면 부모가 굴복해

그러면 그는 천상세계에 가서 공의의 법정 앞에 서게 될 때…. 반드시 이 길을 거쳐가야 되는 거예요. 해야 되는 거예요! 「예」 이놈의 자식들, 교회를 이용해 가지고 자기 여편네, 아들딸 잘살겠다구? 잘살아 보라구요. 어디 3대를 가나 보라구요. 자꾸 꼬여 돌아가지요.

통일교회 다니다 나가서 반대한 녀석들 전부 보라구요, 꼴들이 어떤가. 내가 기도를 안 하니 그렇지. 저놈의 자식들 그저 몽땅 복수해 버렸으면 다 벼락맞았을 거예요. 그렇지만 공의의 세계를 사랑했노라, 죄인까지 사랑했노라 할 수 있는 자리에 서지 않고는 심판할 수 있는 부모의 심정이 아니기 때문에….

어려운 자리에 있게 되면 돈을 보내고, 학비가 없으면 친구 이름으로 학비를 대준 사람이라구요. 굶고 있으면 쌀가마를 사 준 사람이 나라구요. 그런 사람을 망하게 해요?

나라가 망하면 세계가 망해요. 하나님이 보호하사, 통일교회의 문 아무개는 하나님이 보호하사 이 악마 같은 세상에서, 저주받은 이 세상에서 핍박을 받으며 살아 나온 겁니다. 그러니 이 길을 막지 말아요. 아시겠어요? 「예」 막을 거예요, 후원할 거예요? 「후원할 겁니다」 후원할 거예요? 「예」

그러면, 나는 세계를 위해 싸우는데 여러분은 어떻게? 대한민국을 위해 싸워야지요. 내가 맨손 들고 소명을 받아 나서게 될 때 그 누구도 몰랐어요. 3년 반 만에 미국 천지를 들었다 놓아야 되었어요. 뒤집어 놓아야 되었다구요. 3년 반 만에 어떻게? 선한 사람 이름 가지고는 안 돼요. 최고의 악당 괴수로 등장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게 제일 빠른 길이예요.

몇십 년 동안 나를 나쁘다고 두드려 댔습니다. 10년 동안 두드려 댔으니 나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국민학교 교사들까지도 세상에서 제일 나쁜 사람이 누구냐고 하면 레버런 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피아보다도 더 괴수라는 거예요. '엠 마피아(M Mafia)'라고 한다구요. 문(Moon)에서 '엠 마피아'라는 명칭이 붙은 거예요. 스탈린보다 더하고 뭐 나찌스의 히틀러, 뭇솔리니보다도 더 하다고 소문났습니다. 제일 무섭다 이거예요.

이러니 미국이 벌커덕 뒤집어져 레버런 문 추방해라 이거예요. 그래서 들추고 들추고 잡아내니까 점점 좋은 일만 나오는 거예요. 어디 가든지 상장이 드러나지를 않나, 뭐 증거가 드러나지를 않나, 좋은 것만 자꾸 나오는데, 소문 나 가지고 전부 다 참소는 하지요.

결국은 그 싸움을 해 가지고 누가 이겼느냐? 나를 10년 동안 언론계에서 두들겨 팼지마는 맨 나중에 그 유명한 언론인들이 하는 말이 레버런 문 때려 잡으려다 레버런 문에게 당해 망했다는 겁니다. 때리고, 친 몇십 배 몇백 배 이익나게 해줬다 이거예요. 왜? 그만큼 유명하게 만들어 줬다 이겁니다.

그래 가지고 이제 천하에 나쁜 것은 미국 국민이 되고 미국 언론이 되어 버렸다구요. 십년 동안 미국 언론계가 두들겨 패 가지고…. 미국의 언론계가 얼마나 되지요? 1천 2백 개가 넘는 거예요. 대한민국에는 일간지가 몇 개인가? 그게 14년 동안 매일같이 떠들어댔으니 그 기사로 말하면 이 방으로 가득 찬다구요.

그러나 맞고 맞고 맞았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가 됐다고 채찍질하는 그런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있다 하면 그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굴복하게 되어 있지, 자식 사랑하는 그 어머니가 굴복하게 돼 있어요, 천리가? 그렇게 돼 있지 않다구요.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 자기 가정 이상의 천리의 사랑이 가는 길인데, 자식이 나라를 사랑한다고 해서 암만 핍박받더라도 나라를 사랑한 충신의 반열에 들게 될 때 부모가 굴복하겠어요, 안 하겠어요? 하게 마련입니다. 끝에 가서는 다 결단이 벌어지는 겁니다. 다 끝장이 나는 거예요.

사랑의 빚은 반드시 갚아야

그렇기 때문에 세상 끝과 더불어 통일교회 문선생의 이름은 부활한다 이겁니다. 통일교회 문선생 이름이 부활할 수 있게 세계에 유명해지거든 끝날이 다 지나가고 새로운 시기가 되는 줄 알아라 이거예요. 「아멘」(박수)

이름이 부활하다 보니 실체를 환영할 수 있는 무리들이, 이제 나라가, 대통령 해먹던 사람들이 내 꽁무니에 주르르 달렸다구요. 요전에 불란서에 새로운 르펭의 신당도 내가 만들어 줬지만 말이예요. 이래 가지고 불란서에서도, 구라파에서 지금 문제의 인물로 등장하고 있으니 나를 방문 안 할 수 있나요? 구라파에서 아무리 유명하더라도 내가 더 유명하니까 방문해야지요.

방문하면 얘기 안 하고 두 시간 동안 완전히 선서시킵니다. '손들어! 제1, 제2, 제3, 손들어' 이렇게 선서해야 돼요. 자기 부당수, 비서실장 전부 데려와서 손들고 선서하도록 시킨다구요. 그 말이 틀림없거든요. '네가 단지 불란서만의 대통령이 되어서는 내가 안 밀어 준다. 이제는 구라파 대통령이 되라' 그런 지시를 하는 겁니다. 거기에 내 관심이 있는 거예요.

구라파에 한 사람, 남북미에 한 사람, 아시아에 한 사람, 이렇게 세 사람만 있으면 세계는 다 통일되는 것 아니예요? 구라파에 만들고 남북미에…. 남미 사람들은 게으르고, 싸움도 잘하고 놀기 좋아하는 녀석들이라구요.

남북미 연합국을 만들기 위해 지금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남미에서 대통령 해먹던 유명한 사람들, 간판 붙은 사람들이 전부 다 모여 가지고 남미를 치리할 수 있는 헌법 초안을 만들어 가지고 검토하여 발표할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문선생이 죽기 전에 해야 된다 이겁니다. '나 죽기 전에 하지 않으면 너희들 뜻을 못 이룬다'고 하면 '예, 그 말씀이 맞습니다' 하게 돼 있지, '그르오' 하게 돼 있지 않습니다. 왜? 남미를 살려줄 수 있는 놀음을 내가 지금 해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드러나야 돼요. 무엇으로? 내가 대통령 해먹겠다고? 아닙니다. 인류를 위해서….

선생님 가는 길을 막겠어요, 후원하겠어요? 「후원하겠습니다」 후원 못 하면 가만이나 두라구요. 응? 「예」 나 미국 갔다 오거든 좀 가만 놔두라구. 와서 만나자고도 하지 말고 내 마음대로 좀 하게 가만 놔두라구요. 고향이라고 와서는 더 바쁘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전부 다 손 내밀고 '도와주소, 도와주소' 그런다구요. 눈이 시뻘게 가지고….

반대로 도와주겠다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선생님이 미국 가서 그런 운동을 하니 돈 쓸 곳이 많을 테니 우리 통일교회 전체가 1년에 몇 억이라도 헌금해서 미국을 도와야 되겠다' 해 가지고 헌금하겠다는 생각은 하나도 안 합니다. 전부 다 도적질하겠다고 '좀 도와주소' 이러고 있다구요.

재석이 그런 생각 해봤어? 그거 빚지는 거예요, 빚을 지우는 거예요? 빚져서 주인 될 수 있어요?

내 피살을 뽑아서 한 거예요. 내 머리가 돌아가지 않는 한계선까지 해 가지고 이런 기반을 닦은 거예요. 일본의 책임자, 구라파의 책임자들이 내 앞에서는 입을 못 열어요. 돈을 자기들이 벌었어도 내 결재가 안 나 가지고는 못 쓴다구요. 자기들이 벌었나요? 내가 다 해준 거지요.

그게 누구 이름에 의해서? 레버런 문 이름에 의해서? 하나님의 사랑의 이름에 의해서 창조력이 동반하더라 이겁니다, 창조력. 알겠어요? 「예」 사랑에는 창조력이…. 불효하던 자식이 부모의 사랑에 폭발되게 될 때는 거기서 십 배, 백 배의 힘을 가지고, 과거의 그릇된 몇 배의 힘을 가해서 창조력에 의해 의인의 길로 비약할 수 있는 길이 사랑의 분화구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들이 통일교를 사랑해요? 통일교 선생님을 사랑해요? 사랑하지만 마찬가지라구요. 지금까지 사랑했다 하더라도 겉으로 사랑했습니다. 「겉으로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빚지고 있잖아요? 빚지고 있다구요. 빚을 갚으려고 해야지요. 부모 앞에 효자라는 것은 부모의 은덕을 갚으려고 해야 되는 겁니다. 갚지 않으면 저나라, 천상세계에 가서라도 그걸 갚아야 되는 것입니다. 억만 년 가 가지고도 그걸 갚지 않고는 못 가요. 그렇게 되어 있다구요. 사랑의 빚을 갚지 않고는 저나라에 못 간다 이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려면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사랑해야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나섰는데 이 나라도 수습 못 하고 있다구요. 전번에 조직을 편성해서 만들어 놓았는데 전부 다 활발히 움직이고 있어요? 통·반장 다 만들어 줬는데 와 보니까 전부…. 이거 안 되겠다구요. 못 하면 일본 사람을 투입할 겁니다. 미국 사람을 투입할 거라구요. 대한민국이 반대하면 미국 대통령을 시켜 가지고 그 길을 열어서 투입할 거예요.

그런 생각을 하면서 사는 사람이라구요. 여러분의 아들딸들이 못 한다고 해서 내가 생각하는 대한민국에서의 목적 성사가 안 되는 것이 아니라 기필코 가능하다는 겁니다. 누가 반대하더라도…. 힘으로 나오거든 힘으로 할 것이고, 돈으로 나오면 돈으로 할 것이고, 머리로 나오면 머리로 할 것입니다.

이미 대한민국의 지도자들은 머리 싸움에서 우리한테 졌다구요. 이번에 국회의원들 전부 다 모아 놓고 교육할 때, 잘났다고 배통으로 큰소리했지만 말이예요. 그 양반들한테 '자 입을 가지고 있으면 말해 봐. 말해 보라구. 국가를 어떻게 치리할 거야? 공산당을 어떻게 막을 거야? 말해 봐' 라고 했습니다. 싸움만 해 가지고 돼? 자기 출세와 야욕을 가지고 돼? 어림도 없습니다. 이런 걸 알아야 됩니다.

내가 하나님의 천명을 받아 가지고, 미국을 구하라고 하는 소명을 받고 미국에 갈 때 얼마나 긴장하고 얼마나 심각했었겠느냐 이거예요. 한국의 여러분들은 레버런 문이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서울을 떠날 때 심각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선생님의 지시를 받을 때 선생님이 미국을 향해서 책임을 짊어지고 나서던 자세와 같지 않고서는 사랑의 동반자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그 사랑의 천리는 부정적인 천리지, 공의적인 천리가 아닙니다. 미국에만 적용되고 한국에는 적용 안 되면 안 돼요.

그러니 통일교회 교인들은 나라를 책임져야 됩니다. 나는 세계를 책임지고. 응?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나라를 책임지기 위해서 뭘했어요? 뭘했느냐구요? 피땀 흘리기에 얼마나 애써 왔어요? 자기의 자식이 끼니를 못 먹어서 굶고 누운 것을 봐 오면서 하늘 앞에 이 백성을 살려 달라고 기도해 봤어요?

난 그 일을 해온 사람이라구요. 내 역사는 지금까지 그래요. 나는 이북의 감옥에서 나와 가지고도 고향에 안 찾아갔습니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그렇게 나를 사랑했지만 어머니 아버지를 남겨 두고, 형제들이 나를 그렇게 사랑했지만 남겨 두고 통일교의 미친 짓을 안 할 사람이예요. 그렇지만 천리가 가는 길이니 나라를 수습하고 가야 할 도리이기 때문에, 나라를 이어줄 수 있는 통일교회 교인들을 수습하려고 평양으로 나와 가지고 40년 동안 고향에 못 가 봤어요. 그래 가지고 후퇴하다 보니 감방에서 나와서 어머니 아버지도 못 만나고 작별이었어요. 영원한 이별을 해 버렸다구요. 내 일대에 있어서 비참한 겁니다.

그건 왜? 나라를 찾기 위한 겁니다. 나라를 못 찾으면 나는 패배자가 되는 줄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마음을 가지고 삼팔선을 넘을 때 선생님이 무슨 기도를 했는지 알아요? '내가 세계를 움직여 가지고 김일성을 추방할 수 있는 날까지 기다리소. 대한민국 백성이 망하지 않고 기다리게 해주소. 그때가 되거들랑 당신이 원하는 남북통일을 하여 당신이 5천 년 수난 과정을 거쳐 이 민족을 찾아와 나라를 세우려던 본연의 강토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때까지는 난 죽을 수 없습니다' 하는 기도를 하면서 삼팔선을 넘었던 거예요.

내 눈에는 정당이 보이지 않아요. 주권자가 보이지 않고 김일성이 보이지 않아요. 그걸 알아야 돼요. 왜? 내 앞에는 사랑의 공의의 법정이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거기를 넘어가기 위해 안간힘을 다 쓰는 스승을 모신 여러분이 불쌍하다면 불쌍해요. 그 대신 행복하다면 행복한 사람이예요.

10월 초하루가 되었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며 부탁하는 거예요. 10월달은 통일교회의 해방의 달입니다. 10월 4일이 그렇고, 10월 14일이 그렇습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하염없이 눈물이 앞서는 달이예요, 나에게 있어서는.

그 기간에 민족을 다 잃어버렸어요. 내가 사랑하는 가정도 잃어버렸고, 사랑하는 처자까지도 다 잃어버렸습니다. 다시 재봉춘하여 40년간을 지내 가지고,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자리에서 올라왔기 때문에 이제는 나라의 주권자들이 나를 의식하지 않으면 안 될 거예요.

불의의 악당들에게 내가 손을 써 가지고…. 올바른 정의의 나라를 창건하기 위해 움직일 겁니다. 그걸 알고, 내 손길이 저 말단까지, 여러분의 가정까지 닿지 못하니 여러분들이 하늘의 특명을 받은 부모의 자리에서, 참다운 형님이면 형님, 누나면 누나의 자리에 있어서 공의의 사랑의 법도의 질서를 세움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이 나라와 이 국가 앞에 침범할 수 없는 터전을 빨리 만들어야 되겠어요. 그러지 않고는 위험신호가 눈앞에 다가온다는 것을 나는 아는 사람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 정가를 수습하기 위해서 몸부림친 사람이요, 현재 미국의 선거문제를 중심삼고 누구보다도 고심하고, 누구보다도 치열한 투쟁을 하고 있고, 그런 조직을 하고, 그런 지시를 하고 온 선생님이예요. 그러니 밥이 입에 들어가요? 잠이 와요? 그 보고를 받기 위한 하루의 기다림에 천년을 기다린 사연이 엮어져 있다는 겁니다.

내가 왜 이렇게 사느냐? 하나님이 그렇다는 겁니다. 사랑의 전사들이, 하늘나라의 정병이 사랑의 전공을 통해서 사랑의 승리의 터전이 세계에 확대되고, 그리하여 해방의 기치와 더불어 드높이 조국창건의 이상이 이 세계 도처에 한 깃발 아래 휘날릴 수 있는 그 날을 하나님이 얼마나 얼마나 기다렸느냐 이거예요. 우리는 그걸 알아야 됩니다.

독립 기념일이 오거든 독립 기념일에 앞서 세계 해방과 독립을 위해 왔던 대표자가 예수 그리스도인 것을 알아야 됩니다. 종교 지도자들인 줄 알아야 됩니다. 그들의 소원성취가 이 땅 위에 하루도 이루어지지 못한 사실을 볼 때에 원한의 심정이 이 땅 위에 남아 있고 피어린 투쟁의 피가, 희생의 피가 얼룩져 있는 것입니다. 이 역사적 터전을 우리가 아는 한 우리는 쉴 수 없습니다.

해방의 달을 맞음과 동시에, 무슨 해방? 대한민국 정부가 통일교회를 지지하는 그런 해방을 나 원치 않아요. 사랑의 마음속에 해방을 맞는 여러분들은 먼저 여러분 자신을 해방해야 됩니다. 사랑에 의해서, 가정에서부터 종족·민족·국가·세계로 갈 수 있는, 하나님까지 거칠 수 있는, 하늘을 이어받을 수 있는 본질적 사랑,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과 같은 입장에서 사랑해야 됩니다. 이럴 수 있는 여러분이 되어야 하는 거예요.

뒤에서 선생님을 따라오는 것보다 선생님 앞에 서야 돼요. 내 앞에 여러분을 모시고 가고 싶습니다. 나를 훈령하는 여러분을 모시고 가고 싶은 마음이예요. 그런데 왜 자꾸 꽁무니에 달려 가지고 못살게 가는 길을 막아요? 그거 안 되겠다는 겁니다.

사랑하기에 힘쓰라

이런 것을 알고 10월부터는 여러분의 생활을 다시 한 번 정비해야 되겠습니다. 축복이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 몰라요. 사탄의 혈통으로부터 하늘나라의 혈통을 이어받았기 때문에 그 전통적인 혈통을 하나님으로부터 참부모로 이어받아 가지고 심정적 권한으로 세워야 할 엄숙한 역사적인 과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거망동한 불의의 죄를 회개할 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회개를 하지 않으면 여러분은 공의의 심판을 받아야 됩니다. 사랑의 그 치리 법도 앞에 설 자가 없는 것입니다. 그때에 선생님이 변호사가 돼 주고, 선생님 가족 일족이 변호사가 돼 주고, 여러분을 지도하는 통일교의 모든 사람들이 변호사가 되어, 하나님도 그렇고, 선생님도 그렇고, 선생님 가정으로부터 지도자까지 그럴 수 있어 가지고 변호의 범위가 참소권보다도 많아야만 선의 하늘나라 백성으로서 입적이 될 수 있지, 그 참소권보다 작아서는 입적이 될 수 없습니다.

그건 뭐냐? 무엇을 갖고? 사랑을 얼마나 실천했느냐 하는 사랑의 실천 공적을 통해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 늙었다고 탄식 말고 전부 다 사돈의 팔촌까지 찾아 다니면서 사랑하기에 힘써야 돼요.

그들이 쇠사슬에 걸려 있으니 그 쇠사슬을 끊어 주고, 구속된 영원한 영어의 몸이 된 것을 알고 밤을 지새워 가면서 노력하여 이것을 해방시켜 주고, 사랑의 천리 앞에 안식할 수 있는 도리를 개척해 주기 위한 용사들이 되고 개척자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공의의 법정 앞에 치리를 받는 여러분들이 공의의 법정을 철폐해 버리고 세상 끝에서 하늘나라 끝까지 자유로이 왕래할 수 있는 해방의 사랑의 아들딸, 왕자 왕녀로서 하늘나라에 입국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도 바라고, 선생님도 바라고, 통일교회도 바라는 사명이 아니겠느냐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돌아가서 4일 되기 전까지 3일간 특별 기도를 하면서 자기를 다시 분석 비판해야 되겠습니다. 한국에 찾아온 천운이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움직이려고 하는데 이들을 통해서 움직일 수 없으면 돌아가 가지고 일본을 통하고 미국을 통할 수 있는 때가 옵니다. 아시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나는 대한민국의 국민이지만 이 나라의 국민이 아닙니다. 나는 하늘나라의 백성이예요. 대한민국의 통일교회가 책임 못 하게 될 때는 내가 지금까지 권고하고 가르쳐 준 그 대가를 추구할 것입니다. 그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러니 새로이 결심해 가지고 나라 없는 백성을 생각하고….

지금 우리에게 나라가 없잖아요. 싸우는 나라를 원해요? 안식할 수 있는 가정의 안정권이 아닙니다. 불안해요. 공산주의 위협에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험에 처해 있어요. 그런 비참한 자신인 것을 알고, 하늘만 믿고 이 고개를 넘어갈 수 있는 사랑의 구름다리를 높여 세계인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부탁하는 마음에서 오늘 이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아시겠어요? 「예」

지금까지는 잘못했지만 그렇게 다시 새로이 결심하고 가겠다고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기도

​사랑하는 아버님, 여기 통일교회의 무리들이 또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야 40년노정에서 자기한테 길리움받던 이스라엘 민족을 바라보던 모세가 분에 못 견디는 자리에서 하늘을 원망하고, 석판을 깼던 사실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먼 동기가 되었다는 사실을 오늘날 그 누구도 모르지만 저희들은 알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 통일교회의 사명이 일개 통일교회에 국한된 사명이 아니라 천리의 전체를 대표한 사명이었기 때문에 저희들이 가는 걸음과 저희들이 가는 생애노정에는 역사적 인류의 생애가 걸려 있고, 역사적 인류의 모든 짐이 짊어지워져 있다는 엄청난 사실을 알아야만 되겠습니다.

그 누군가가 가정을 대표해 짊어질 수 있는 대표적 가정, 종족을 대표해서 짊어질 수 있는 종족, 그러한 민족·국가·세계가 필요한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 세계적 사랑의 심정을 품고 십자가의 짐을 개인에서 가정으로, 종족으로, 민족으로, 국가로, 세계로 축복이라는 기반을 넓혀 가면서 복잡다단한 환경의 핍박을 가려 저 공산치하에 가 있는 당신의 자녀들까지….

그들은 축복받은 몸이지만 자기의 일신을 마음대로 가눌 수 없는 자리에서 신음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을 적마다 해 나는 날이 해가 나는 날이 아니요, 맑은 화창한 봄날이 저에게는 봄날이 아닌 것을 느낄 때가 많았습니다.

봄이 찾아오는 것을 볼 때 부끄러움을 느끼고, 계절을 따라 돌아오는 사계절은 한번 겨울이 지나가면 봄이 오지만, 당신의 복귀섭리의 날은 한번 잃어버린 이후에 몇만 년이라는 역사를 거치면서도 봄을 찾을 수 없는 한스러운 아버지를 생각하게 될 때에, 지상에 4계절이 찾아드는 그 절기 절기의 변함을 바라보는 아버지의 창조의 설움이 얼마나 깊었겠는가 생각할 때가 한두 번이 아닌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비 오는 길거리에서 방랑자와 같이 처마 끝에서 밤을 지새워 가면서 당신을 위로하던 그때를 저는 잊을 수 없사옵니다. 다리 밑의 불쌍한 거지와 같이 하늘의 별을 바라보고 당신들은 친구가 있지만 나는 친구가 없다고 기도하던 그 날을 저는 아직까지 잊지 못하였습니다. 나이는 많아지더라도 이 마음을 지울 수 없고, 이 생각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흐느끼시며 기도하심)

당신은 그럴 수 있는 때가 많으심에도 불구하고 천년사를 하루와 같이 참아 오신 당신의 마음을 위로할 자가 이 천지에 없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하고 나서 불효함을 다시 느끼고, 가고 나서 불충을 느낄 수 있는 참담한 생애가 레버런 문이 가는 생애인 것을 당신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을 위하는 데 있어서 레버런 문이 어떤 사람인가 묻게 될 때는 통곡밖에 답변할 수 없는 당신의 사정이었던 것을 아옵니다. 나날이 일일 생활권 내에서 느끼고 볼 수 있는 이 생애의 길을 가진 것이 행복한 것 같지만 일면 비참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와 같은 환경을 거쳐간 그 날을 향하여 저희들은 몸부림치고 있습니다.

아버지! 대한민국에 돌아와 보니…. 이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갈 길을 알지 못하는 이 무리들을 누가 수습하겠습니까? 못났지만 이 통일교회 무리에 대해서 여당이나 야당이나 기대를 갖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에 저희들의 책임소행이 얼마나 막중한가를 느끼옵니다.

저희들은 아무것도 갖고 있는 것이 없습니다. 실행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의 본을 보여 줄 것밖에 없다는 이 사실만이 귀한 것인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 일을 위해서 몸부림치고, 그 일을 붙들고 몸부림치고, 그 일을 붙들고 남편한테 매를 맞았고, 그 일을 붙들고 아들딸한테 천대를 받았고, 그 일을 붙들고 일족 앞에 쫓김을 당했고 환경에 몰림을 당했습니다. 저 역시 그 일을 붙들고 나라에서 몰리고 세계에서 몰려 왔습니다.

몰리는 무리를 동정하시는 하나님, 저를 위하듯이 이들을 더욱 동정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붙드시어 권고할 소원이 있거든 저를 붙들어 놓고 권고하던 이상의 소원의 마음을 가지고 붙들어 권고해 주옵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10월이 또 찾아왔습니다. 아버지, 마음으로 그리던 10월달, 해방의 때를 바라던 그런 때가 통일가의 해방의 때가 되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 마음에 심정의 해방을 받아 실체 생활에 해방을 받고 어디든지 구애받음이 없이 스스로가 해방된 자신을 자랑할 수 있는 자신만만한 아들딸이 되겠다고 손들어 결의하였사오니, 이 결의가 헛되지 말게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저희의 결의의 부풀음이 이 삼천리 반도를 넘쳐 온 아시아 제국과 온 세계에 빛낼 수 있게 허락하여 주옵기를, 아버님, 간절히 바라옵고 원하옵니다.

오늘, 이제부터 새로이 10월을 중심삼고 나머지 3개월을 저희들이 있는 성과 열을 다하여서 아버지 앞에 효의 길과 충의 길과 성의 길을 다할 수 있게 축복하여 주옵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말씀과 더불어 모든 것을 잊고 축복의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참부모님의 이름으로서 축원하였사옵나이다. 아멘.

공의의 법정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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